제 7 6 4호
A u g 8 . 2 0 1 4 - A u g 1 4 . 2 0 1 4
1 0 3▒ T o w n s h ip▒L i n e▒R d . ,▒ J e n k i n t o w n ,▒ PA▒ 1 9 0 4 6▒ /▒ T e l .▒ 2 1 5- 6 6 3- 2 4 0 0▒○▒ Fa x .▒ 2 1 5- 6 6 3- 9 3 0 0▒ /▒ w w w . j u ga np h i la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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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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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 1주일 후로 다가왔다. 우리 조국이 일
1세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광복절이 아니라 2세들
짧은 한 나절 행사이지만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
제 강점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되가고 이민 생활
에게도 의미가 있는 광복절, 1세들이 아픈 기억을
는 선배들의 고통과 조국 광복을 위해 쏟은 노력
을 하는 때문인지 광복절이나 3.1절, 6.25 등 국가
떼어내지 못하는 것처럼 2세들이 1세들의 아픔을
과 희생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의 주요 기념일에 대한 충정심이 격감하고 잊혀지
바탕으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광복절
는 현상을 부정할 수 없다. 특히 2세들에게 한국의
을 만드는 행사이며 공연이다.
사를 토요일인 16일 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요 기념일은 그 의미를 전달받지 못하고 이름만
그래서 광복절은 1세들에게는 고통과 슬픔을 바
전달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탕으로 한 기쁨과 감격이지만 2세들에게는 재미와
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올 해 광복절 기념식과 행
참여 속에 화합을 향하는 좌표로 각인될 수 있다.
미리 일정이 잡혀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
지난 몇 년 사이 요원의 불꽃처럼 번지는 기림비
면 모든 동포들이 행사에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당초에는 세월호 사건 영향도 있고 한국을 비롯
와 소녀상 건립,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엔에서
되새기고 미래 사회를 향한 새로운 해석을 가미하
한 세계 각국 동포 사회의 분위기도 있고 해서 광
조차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사죄를 요구하는
는 것이 해외에 거주하는 이민들의 의무 가운데
복절 기념 행사를 간단히 하려고 했으나 “이제는
등 1세들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2세들에
하나다. 마침 방학기간인 만큼 자녀들을 동반해서
슬픔과 자제에서 벗어나 평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게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마음에 심어 줄 수
모든 동포들이 참석하도록 하자.
는 의견이 힘을 얻어 예년처럼 다채로운 행사를 준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사를 오랜 시간을 두고 준비했다.
비했다고 한다. 다음 주 토요일 렌츠 공원에서 열리는 광복절 행 사는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초청 가수 공연, 어 린이 합창단 축하 공연, 장기 자랑 등 국가적 축하 공연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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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한인회는 광복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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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노력이 돋보인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모든 세대가 한 자리에서
아울러 위안부 문제가 해결돼야 오랜 앙숙인 한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다양한 행사를
국과 일본이 다음 세대에는 격의 없는 동반자가 될
통해 하나가 되고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인
수 있다는 좌표가 제시될 수 있다.
회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도 보내자.
행사에 앞서 당연히 세레모니가 있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점심도 제공된다고 한다.
세상이 변해도 우리는 영원히 자랑스러운 한민 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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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에볼라를 극복하는'신비의약' ZMapp
맵'을 2012년 에볼라에 감염된 원숭이 4
“나 죽을 것 같아. 안녕.”
마리에게 감염 1시간 내에 투여했더니 모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두 살아난 것이다. 맵 바이오 제약은 대량
하다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학살 무기 대응을 책임지는 국방부 산하
이하 에볼라)에 감염돼 사경을 헤매던 의
국방위협감소국(DTRA)이나 국립보건원
사 켄트 브랜틀리(33)는 미국에 있는 아
과 함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내에게 지난달 31일 작별 전화를 했다. 더
것으로 알려졌다.
는 버틸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하루
미 보건 당국은 두 사람이 치명적인
만에 혼자 샤워를 할 정도로 회복했다. 이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고 '동정적 사용
틀 뒤인 2일에는 1만여㎞를 날아 본국으
(compassionate use)'이라는 명목으로
로 돌아왔다. 애틀랜타의 에모리병원 격
치료제 투약을 승인했다. 인간을 상대로
리실까지 걸어 들어가는 모습도 언론에
임상 시험을 하지 않은 약품에 대해 이
포착됐다. 치료 과정을 지켜본 의료진은 ‘
례적으로 사용을 허락한 것이다. 두 사람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은 위험성을 알면서도 투약 동의서를 썼
브랜틀리와 같은 라이베리아 현지 병원
다. 원숭이 실험은 대부분 감염 1시간이
에서 환자를 돌보다가 역시 에볼라에 감
나 48시간 이내에 이뤄졌지만, 이들은 발
염된 미국 선교사 낸시 라이트볼(60) 역
병한 지 최대 9일이 지나서야 정맥주사
시 실험 단계에 있는 혈청을 받아 효과를
사마리아인의 지갑'이었다. 국립보건원
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효과를 거뒀다는
봤다고 CNN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사실을 알려줬다. 쥐를 감염시켜서 항체
두 사람이 에볼라 감염에서 회복되면서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 도움을
맵(Mapp) 바이오 제약이 '지맵(ZMapp)'
를 만들고, 이 항체를 담뱃잎 등에서 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
청한 건 이들이 속해 있던 봉사단체인 '
이라는 약을 실험 중이고, 원숭이를 대상
출한 물질들과 칵테일처럼 섞어 만든 '지
지고 있다. 맵 바이오 제약 외에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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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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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와 라이트볼을 낫게 했는지, 그렇다면 어 떤 과정을 거쳤는지 앞으로 검증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시신▒매장▒거부·거리에▒방치- 9 0 0여▒ 명▒사망
그러나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
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는 이미 220여명이 사망하고 감염자가 이어지자 주민들이 희생자 매장을 거부하거나 시 신을 거리에 방치하는 등 '패닉(panic) 현 상'이 확산되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이 이들 서 아프리카 3개 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거부하거 나 감염 여부를 면밀히 검사하는 등 감 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최대화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인구가 900명을 돌파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기니, 라이
우디아라비아 남성의 사인이 에볼라 바
는 건 서아프리카의 빠른 도시화와 전통
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지
이러스로 판명되면 이는 아프리카 이외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이 복합적으로 작용
금까지 총 93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지역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 사례다.
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왔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흘 만에 약 밴쿠버의 '테크미라'도 에볼라 관련 약 개
100명이 늘어나 수치다.
스페인 정부는 라이베이라에서 바이러
미국 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소의 마이
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겔 파하
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3일 워싱턴포스
발을 위해 미 국방부와 1억4000만달러(
이날 나이지리아에선 에볼라 바이러스
레스 신부의 치료를 위해 특별기를 보낸
트 기고에서 에볼라 확산 이유에 대해 "
약 14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1단계
감염 환자와 그를 치료하던 간호사, 최
것으로 알려졌다. - 1976년 발생 이후 통
서아프리카 3개국은 내전을 겪고 낙후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
근 시에라리온에 출장을 다녀온 사우디
제 가능한 수준을 유지했던 에볼라 바이
중앙아프리카 지역에 비해 도시화가 훨
아라비아 출신 남성이 사망했다. 만약, 사
러스가 올해 이처럼 급속히 확산하고 있
씬 많이 진행됐다"면서 "교통 발달로 과
일부 전문가는 '지맵'이 실제로 브랜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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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거에 비해 이동범위가 확대되면서 외부
뉴욕타임스는 5일 예고 없이 사상 최대
은 9.11테러에 대한 교훈 때문이다. 9.11이
운데 에볼라 징후가 의심되는 환자들을
접촉이나 주민의 이동도 크게 늘었다"고
의 생화학 비상훈련이 진행되는 등 뉴욕
후에도 여러 차례 테러 모의가 적발되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만반의
분석했다.
에 에볼라 비상령이 내려졌다며 긴장된
등 뉴욕시는 모든 종류의 테러 가능성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뉴욕시내 모든 종합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뉴욕 시에서
경계해 왔다.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를
병원들은 최소한 한 곳의 격리병실이 준
▲뉴욕시 방역에 비상
한국어 등 11개 국어 안내문이 쓰인 배
인위적으로 퍼뜨리는 테러도 충분히 있
비됐으며,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
너를 게시한 채 훈련하는 사진이 실려 눈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온, 나이지리아 등 에볼라 환자 발생 지역
러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에볼라의 침
길을 끌었다.
뉴욕시가 불시에 사상 최대의 생화학테
투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욕시가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뉴욕시는 존F케네디와 뉴왁 등 두 개의 국제공항에 보건국 직원들을 파견한 가
을 여행한 사람 중 발생하는 어떠한 질환 도 즉각 당국에 보고토록 지시했다.
집단 괴질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에볼
해 이뤄진다는 사실 정도다. 에이즈처
라’는 아프리카 자이르의 에볼라 강에
럼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나,
서 유래한 명칭으로, 지난 1967년 독일
전염성은 높지 않다.
의 미생물학자 마버그에 의해 발견되었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1주일
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1976년에
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수단 서부에서 처음 발병, 치명적인 질
두통, 근육•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1995년 자
세가 더 심하고 감염자의 50~90%가
는 원형이나 각진 형이 대부분이다. 에
자기 올라간다.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이르에서만 단기간에 80여 명이 사망
단시일에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가
볼라는 실과 같이 길게 늘어진 모양이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하고 2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발생시켰
지고 있다.
다.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 숨어 있다가
구토, 설사가 난다. 발병 4~5일 내로 심
어떤 경로로 전염되는지는 아직도 베일
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까지
에 싸여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환
이르게 된다.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
다. 그 증세가 유행성출혈열과 유사하기
감염되면 내장이 녹아 목구멍으로 피 를 쏟으며 죽게 된다.
때문에 ‘아프리카 유행성출혈열’이라고
에볼라 바이러스의 형태는 포유류 바
자와의 긴밀한 접촉, 즉 감염된 체액이
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며 보통 발병 후
도 불린다. 그러나 유행성출혈열보다 병
이러스와 전혀 다르다. 보통 바이러스
나 분비물 또는 드물게 성적 접촉을 통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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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값싸고 양도 많은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
식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하는 것은 손님들이 내집에서 먹는 음식같 이 느껴지게 건강을 우선시한다는 겁니다. 일 이 번거롭더라도 국수의 경우 면을 마켓에서 구입하지 않고 제가 직접 반죽해서 만듭니다.” 지난달 아씨플라자 옆에 있는 쇼핑센터 내에 오픈한 ‘마지아 분식’의 최희성 사장은 웰빙 분
▼맛있고 값싸고 양 많은 음식
마지아 분식은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레
스토랑 이름을 ‘마지아’로 지었을 정도로 고객 서비스를 중요시한다. 최희성 사장은 “우선 손님들이 맛있고 양 많
◀지난달 아씨플라자 옆에 있는 쇼핑센터 내에 오픈한‘마지아 분식’ . ▼마지아 분식은 노스웨일즈 웰쉬로드 선상에 있는 아씨플라자 옆의 쇼핑센터 내에 위치해 있어 손님들이 찾아 가기 쉽고 주차도 편리하다. 사진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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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은 음식을 드시는 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게 책정해 손님들이 즐겨 찾 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원하시는 메뉴를 다른 곳보다 훨씬 더 푸짐하게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아 분식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냄비우동, 해물짬뽕, 신비비빔국수, 옛날짜장면, 버섯칼국, 비빔냉면, 육개장, 돌솥비빔밥, 낙지 or 치킨 돌솥, 쫄면, 불고기, 오징어덮밥, 매운돼지불고기, 치킨테리야끼, 잡채밥, 돈까 스 or 치킨까스, 치킨테리야끼 or 비프버거, 착한떡볶이 or 치즈떡볶이, 치킨윙, 건강만두, 탕수육, 파전, 김말이, 연어크런치, 오징어튀김, 떡볶이 튀김, 오뎅탕, 삼겹살김밥, 마지아김밥, 치즈김밥, 불고기김밥, 참치샌드위 치김밥, 비빔냉면+LA갈비, 뎀뿌라김밥콤보 등으로 다양하다. 최희성 사장은 “손님들의 음식 취향을 일일이 맞추기 위해 메뉴 선택 의 폭을 넓혔다”며 “김밥 떡볶이 칼국수 등 분식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 지만 짜장면, 짬뽕 등 중화요리와 불고기, 육개장, 돌솥비빔밥 같은 인기 있는 한식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길거리 떡볶이 맛 그대로
떡볶이만큼 학창시절의 추억이 듬뿍 묻어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 촌스
런 단발머리의 여학생들이 키득거리며 수다를 떨고, 출출한 허기를 빠알 간 고추장 양념의 떡볶이로 달래던 그 시절. 콧구멍만 한 분식집에 느끼 한 음성의 DJ 오빠도 달콤한 떡볶이의 추억과 함께 아련하게 살아있다. 마지아 분식에서는 다양한 메뉴 가운데서도 ‘착한떡볶이’가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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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거롭더라도 면을 직접 뽑는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셋업이 되면 프랜차이즈화해
마지아 분식은 노스웨일즈 웰쉬로드 선
서 제2호, 제3호점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상에 있는 아씨플라자 옆의 쇼핑센터 내 에 위치해 있어 손님들이 찾아가기 쉽고 주차도 편리하다. “마지아 분식은 비즈니스 면에서 최적 의 로케이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지아 분식
전화 215-368-8616 주소 1200 Welsh Rd. C-2, North
Wales, PA 19454
고 있다. 그 맛이 한국의 길거리에서 먹 던 떡볶이 맛 그대로라는 평가 때문이다. 칼국수의 경우 국수 면은 직접 반죽을 하고 하루 숙성을 통해 부드러우면서 쫄 깃한 맛이 일품이다. 최희성 사장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면은 밀가루 반죽을 부풀어오르게 하면 서 이를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글루텐 성 분이 들어있는 게 대부분”이라며 “나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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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전한 필라델피아를 건설해 시민들이 안 심하고 거주하고 교육하며 사업할 수 있 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한 노력이 이 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범죄율이 대 폭 감소하고 주거와 사업 환경이 개선되 고 있다고 밝혔다. 홀을 가득 메운 자문위원들은 큰 환호 와 지지를 보내며 응답했다. 세스 검사장은 새로운 자문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아 낌없는 봉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 60여 명 가운데 중국인들이 50여 명을 차지하고 한국인들과 기타 아시안들은 10여 명에 불과해 심각한 불균형 상태를 보여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국인 자문위원 한 사람은 “중국인들 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이들 에 의해 자문위원회 흐름이 좌우될 것”이 라며 “아시아계 각 소수 민족이 균형 있 는 분포를 보여야 고르고 균형 잡힌 정 책 건의가 이루어지고 발전의 혜택을 고 루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또 앞으로 몇 년 윌리암 세스 필라델피아 검사장 아시안
이날 모임에는 김태환 한미우호협회 회
득 메우는 열기 속에서 열려 윌리암 세
이 더 흐르면 이 모임을 만들고 이끌어
자문위원 정기 모임이 지난 6일 서라벌
장, 이상익 이영순 전 라이온스 클럽회장,
스 검사장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확인하
가는 박만서 총재의 후임으로 중국인이
회관에서 열려 “안전한 필라델피아 건설”
강영수 라이언스 클럽 감사, 홍명숙 전 영
기도 했다.
발탁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높아지면
다짐과 “변함없는 후원과 자문, 지역 사
남향우회장 등 한인들을 비롯한 60여 명
박만서 한미우호협회 총재가 이끌어 간
서 “아쉽고 어떻게 해서든 한인이 뒤를 이
회와의 소통 중재자 역할”을 재확인했다.
의 아시안 자문위원들이 참석, 홀을 가
이날 모임에서 윌리암 세스 검사장은 “안
어야 한다”는 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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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해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준비위원회 에서 작성한 정관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필라델피아 해군 동지회는 동지들 간의 친목도모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 분담 등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이를 정관 에 명시했다. 또 동지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전희준 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전희 준 회장에게 임원진 구성을 일임했다. 전희준 회장은 부회장으로 김두성씨와 이유환씨, 감사에 곽용근씨, 사무처장에 이창희씨, 운영위원으로 황승연씨를 선임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전희준 회장은 회 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창립총회 날짜를 오는 8월26일로 정했다. 아울러 뉴욕의 미 동부지역 해군 동지 회 연합회, 필라델피아 한인회 등 창립총 회에 초청할 유관 단체를 선별해 초청장 을 발송하기로 했다. 전희준 회장은 “젊음을 바쳐 조국의 바 다를 지켜온 역전의 용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든든하 다”며 “조국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전우 필라델피아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예
필라델피아 해군동지회 창립준비위원회
비역 대한민국 해군 용사들이 한 자리에
는 지난 달 31일 서라벌 회관에서 발기인
전희준 준비위원장과 김두성 부회장 등
모였다.
대회를 갖고 해군 동지회 창립을 위한 사
해군 동지 13명은 이날 발기인 대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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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업을 마쳤다.
애를 이민생활에 살려 밝고 건강한 동포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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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주점, 편의점, 그로서리, 델리 스토어 등
가 높아 웬만한 음료와 주류 판매점, 스
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설빙고
시 바 등에서는 “업소를 운영하기 위한
에 음료수나 소주 맥주 등을 3분 정도만
필수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
넣어 두었다 꺼내 흔들거나 병 바닥을 손
설빙고는 최근 한국의 한 TV를 통해 아
으로 치면 병 속의 액체가 살얼음으로 변
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돼 인기 연예인 이
해 슬러시가 된다.
수근, 은지원, 전현무 등이 실제로 사용하
이것은 영하 5도 이하의 상태에서 액체
며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음료수와 술 등
상태를 유지하는 과냉각 기능으로 제조
이 슬러시로 변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중
사 측은 “보관했던 음료에 가벼운 충격을
계 방송하기도 했다.
가하면 병속에서 슬러시가 되는 것”이라
슬러시가 된 소주를 마신 한 소비자는 “ 살얼음이 살짝 언 소주가 입술에 닿는 순
고 설명한다. 설빙고는 이러한 신기한 기능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간 녹아내리며 입술을 적실 때 솜사탕 같 은 부드러움을 느꼈고 그 것을 마시니 가 슴 속 깊은 곳까지 차가워지는 시원함이 환상적이었다”고 표현했다. 설빙고는 현재 원 도어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사용해 본 업소 등
물과 탄산음료 그리고 술까지 모든 액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있으며 식당과 주점, 편의점, 바 등 관련
시장의 요구가 강해짐에 따라 투 도어 기
를 일정 시간 보관하면 살얼음 상태로 만
최근 필라델피아 식품업계에 선을 보인 ‘
업소에서 설빙고를 설치한 곳은 한 달 만
종의 개발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들어 마시기 편하고 시원함을 향상시켜
설빙고(Seoulbingo)’는 한국의 ‘수퍼 쿨러
에 음료수 판매고가 2배 이상 늘어난다
알려졌다.
주는 신기한 냉장고가 한국 기술에 의해
㈜’에서 개발한 신개념 냉장고로 식당과
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는 설빙고 인기
심정숙 권사 천국환송 예배가 지난 4일 저녁 김기호 예의원에서 있었다.
자고 했다. 심정숙 권사는 1926년 충북 음성에서 태
임마누엘 교회 교인 등 가족친지들이 참석
어나 1979년에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지난
한 가운데 진행된 천국환송 예배에서 김태권
2000년부터 임마누엘 교회에 출석했다. 지난
목사는 “오늘의 이별은 영원한 만남을 위한 잠
8월1일 오후 2시30분 경 소천 했다.
시 동안의 작별”이라며 “천국에서 가족들이 다시 만나 영원한 삶을 누리는 날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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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267-342-5575
슬하에 심우철, 심우용, 심우선 3남매와 손자 녀 7명, 증손 4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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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서이기도 하 지만 동포 2세 어린이들에게 한국 민속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 아가 미국인 어린이들에게도 한국문화의 롯해 ▲추억의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 니다’ ▲제기차기, 사물놀이 배우기, 활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 팽이치기, 투호, 전통한복체험, 민속탈
부대회장인 김복혜 원광복지회관 관장
만들기 등 개인놀이마당 ▲줄다리기, 오
은 “이 행사는 최대한 종교적 색채가 배
재미 던지기 등 전체놀이마당 ▲가족과
제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한국을 알
함께 하는 큰 공굴리기 ▲한국전통혼례
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원광복지회
식, 풍물, 아이리쉬 댄스 등 다양한 민속
관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행사
놀이가 펼쳐진다.
를 매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올해는 한인입양아 선착순 5명을 선발
전준원 교도회 고문은 “필라 지역에서
해 한국 전통한복을 선물로 증정하는 순
한국전통 놀이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행사”라며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명원 교도회 부회장은 “행사의 의의 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행사는 실내 에서 TV나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
“한국 전통문화를 한인 1.5~2세들에게
오는 9월 13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도 가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들이 바깥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온전하게 계승시키기 위해 어린이 민속
고바우 상가 뒤 존 러셀 필드에서 열린다.
한국의 김혜순한복이 한류문화진흥재단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큰잔치를 18년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
이 행사는 8년 전부터 첼튼햄 타운십의
을 통해 5벌의 전통한복이 협찬하기로 했
마련해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라 동포 여러분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공식 문화행사로 지정돼 타운십 커미셔
다.
참여하셔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자녀들에
너와 소방국 관계자들뿐 아니라 뉴욕한
이 행사의 대회장인 원불교 필라 교당
먹거리 마당과 한방 무료진료까지 준비
게 심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문화원장도 참석하는 작지 않은 행사
의 김인소 주임교무는 “경기가 어려운
돼 있으며 우천시에는 일주일 연기된다.
원광복지회관이 올해로 18번째 준비 중 인 펜실베이니아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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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 다시 부활시킨 강강술래를 비
가운데서도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것 은 동포들의 한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불고기 덮밥, 오뎅국 등 실비로 제공되는
행사장 주소 7420 Penrose Ave. Elkins Park, PA 1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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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영생장로교회가 장애학생 여름 캠프를 신설해 장애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동안 자녀교육 걱정을 한 시름 덜게 됐다. 오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열리는 이 여름 캠프는 Extended School Year(provided by school districts)와 9월 학기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촉각, 미각, 후각, 시 각, 청각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액티비티들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의 총 디렉터인 그레이스 김 전도사와 정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필라 한인 어린이 ‘쉐인’을 위
하고 있다.
나 아카데믹 디렉터가 모두 특수교육에 관한 전문가라 체
한 사랑나눔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어서 한인사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환순 소장은 “필라에 사는
물론 미 주류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9페
한인 어린이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데 한인사회에서
그레이스 김 디렉터는 “영생교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
이지 광고 참조
무언가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
로그램이므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교회에서 장소, 기자
을 열게 됐다”며 “다함께 걷고 달리며 쉐인을 다시
재, 스태프는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
한 번 생각하자”고 말했다.
어 한인 장애학생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
아카디아대학 부설 한국학연구소(소장 정환순) 는 6일 서라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7
계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일) 위사희컨 밸리파크에서 ‘희귀병을 앍고 있는
쉐인의 아버지 이병학씨는 “쉐인을 위해 이 행사
쉐인에게 희망과 기적을’이라는 주제로 사랑나눔
를 마련해 줘 감사하고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
정안나 아카데믹 디렉터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기
5K/10K 걷기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며 “쉐인과 우
초 학습과 음악, 체육, 미술, 요리, 컴퓨터 등의 수업을 통
쉐인은 지난 6월23일 DIGP(산재성 내재성 뇌교종)
리 가족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해 학생들의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매일 성경공부를 통
기도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 학생들의 신앙도 깊어질 것”이라며 “매주 금요일은 필
라는 난치성 희귀암 진단을 받고 현재 필라델피아
라고 밝혔다.
아동병원(CHOP)에서 치료 중이다. 병원 측에서는
이번 행사는 17일 체스넛힐 칼리지에서 모여 오전
드 트립으로 공동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학교에서 숙지한
“항암치료도 소용이 없고 의사들이 추천하는 방
10시와 오후 3시 두 번에 걸쳐 출발, 5K/10K 걷기
능력들을 체험하는 중요한 학습의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사능 치료와 약물 처방에도 쉐인은 앞으로 6달에
나 달리기가 진행된다. 이날 CBS방송과 인콰이어러
말했다. 문의 267-230-7750
서 15달밖에는 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에서 취재할 예정이다. 문의 215-97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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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한국내 세무법인 취업가능세무법인 한 국내 분사무소 설치 가능지난 한미 자유 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세무사가 외 국세무자문사자격을 취득하여 국내에서 사무소와 분사무소를 설치해 세무자문 서비스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미 이태원이나 용산, 오산 등 미국인 밀집지역에 세무사 사무실를 개 설하여 미국인들을 상대로 미국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 세무사들 이 있다. 미국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전세계 모든 소득을 미국정부에 보고해 야 하기 때문에 많은 재한미국인들이 미 국세무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세무사법에 따르면 외국 세무전문 가가 국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려면 기획 재정부로부터 자격승인을 받은 후 외국 세무자문사로 등록해야 한다. 외국 세무 법인이 국내 자문사무소를 개설하려면
범위를 원자격국의 조세법령 및 조세제
기재부에 등록하면 된다. 이에 따라 미국
도, 그리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제조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한국 국세청에
세법령 등에 대한 자문으로 제한하고 있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별
지만, 추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개방 범위
도의 시험없이 자동으로 외국세무 자문
가 확대되어 기장 대리와 조세 불복 등
사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다. 2012년에 처
한국내 세무사들의 주된 업무에로의 개
음으로 미국세무사가 한국 국세청으로부
방이 기대된다고 한다.
터 외국세무 자문사 자격을 부여받은 이
미국세무사 시험이 한국 세무사 시험에
래 많은 미국세무사들이 한국 진출을 시
비하면 그 난이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도하고 있으며, 한국내 학원들에서도 속
단 2개월정도의 노력으로 시험 합격이 가
속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반들이 개설되
능하고 한다. 따라서 한국의 미국 세무사
고 있는 실정이다.
시험 준비 학원에는 어려운 한국세무사
미국전역 12개 도시에서 미국 세무사 시
시험을 피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미국세
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장홍범 교수
무사 시험에 도전하는 많은 수강생들이
에 따르면다만 현재로서는 세무자문사,
있다고 한다.
개인 외국세무자문사무소, 외국세무법
필라지역에서도 이번 주 미국 세무사
인, 법인 외국세무자문사무소 등 외국세
시험 준비반이 개설되는데 문의는 714-
무자문사가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업무의
393-2239 장 홍범 교수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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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폴렛 아니스 코프 미국 백악 관 공공관여국 장(뒷줄 왼쪽)이 지난달 30일 백 악관에서 일본 군 위안부 피해 자인 이옥선(앞 줄 왼쪽), 강일 출 할머니(앞줄 오른쪽)를 만난 뒤 기념촬영한 사진을 4일 트 위터에 올렸다.
지 상세히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번 만남은 미국 연방 하원이 올해 1월
아리스코프 국장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
미국 국무부 장관으로 하여금 일본 정부
었으며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
가 2007년 하원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
졌다. 실제로 그는 4일 트위터에 두 할머
하도록 독려하라고 촉구하는 조항을 세
니와 찍은 사진과 함께 “지난주 두 용감
출법안에 포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국무
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
부가 나서지 않자 행정부를 압박하려는
야기에 가슴이 미어졌다”고 적었다.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미국 내 일본계 극우 단체 회원들이
녀상'이 "미국 연방정부만 갖고 있는
글렌데일시(市)를 상대로 제기한 '평화
외교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헌법 위
의 소녀상' 철거 소송에 대해 캘리포니
반"이라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관리들이 일본군
각각 2시간 이상씩 만났다”고 말했다. 백
아주(州) 연방지법이 4일 "소송의 원인
위안부 피해자들인 이옥선(87)•강일출
악관에선 폴레트 아리스코프 공공관여
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각하했다.
(86) 할머니를 지난달 말 면담한 것으로 4
국장이, 국무부에선 동아시아•태평양국
연방지법은 로스앤젤레스와 글렌데
을 질 것을 요구한다”고 돼 있는 것에
일(현지시각)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 행정
한국과 및 일본과 관리가 나왔다. 우리
일 주변 거주 일본계 주민들로 구성된
대해서도 “글렌데일 시의회는 비문 문
부 관리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공식적
쪽에선 두 할머니와 김 상임이사, 통역자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안을 승인하는 투표를 하지 않았다”
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
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평화의
두 할머니는 미국 관리들에게 “우리는
에 대해 "미국의 헌법 조항을 위반했
소녀상’ 건립이 미국 헌법 조항을 위반
재미동포 권익옹호단체인 시민참여센터
곧 죽는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 위안부
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한 것이 없으며, 기림비를 세우고 유지
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이날 <한겨레>와
문제가 해결이 돼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
일본계 주민들로 구성된 '역사의 진
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권한이어서 소
통화에서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의 주선
생하지 않을 것이다”며 미국 정부의 지원
실을 요구하는 세계연합회'는 지난 2
송의 원인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각하
으로 면담이 성사됐다”며 “할머니들이
을 요청했다. 할머니들은 자신들이 어떻
월20일 글렌데일시가 세운 '평화의 소
결정을 내렸다.
30일엔 백악관, 31일엔 국무부 관리들과
게 위안부로 끌려갔고 어떤 일을 겪었는
미국 행정부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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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위안부 소녀상 비문에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범죄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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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NEWS
뉴욕주가 장애인 표지판을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교체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디자인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장 애인 표지판을 교체하기로 한 것은 뉴욕
기존 표지판은 장애인이 휠체어에 등을
주가 처음이다. 뉴욕주는 또 새 표지판에
대고 앉아 있는 정적인 모습으로 세계 공
장애인을 뜻하는 'handicapped'란 단어
용이다. 1968년 국제 공모에 당선된 덴마
를 쓰지 못하도록 했다. 장애인 단체들이
크인 수잔느 코에프의 작품이다.
"이 단어가 과거 장애인들이 손(hand)에
고만 쓰거나, 글씨가 필요한 경우 '(장애인
원은 "장애인을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이
반면 뉴욕주가 채택한 새 표지판은 장
모자(cap)를 들고 구걸하는 모습에서 유
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접근 가능
미지로 낙인찍었던 구시대적 용어와 상징
애인이 휠체어 바퀴를 굴려 전진하는 역
래했다"며 사용 중지를 요구해온 데 따른
(accessible)'이란 단어를 넣기로 했다. 법
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
동적 모습으로, 미국 예술가 새라 핸드런
것이다. 새 표지판엔 글씨 없이 새로운 로
안을 발의한 샌디 갈레프 뉴욕주 하원의
했다.
연구 논문 날조 사실로 판명된 STAP
센터장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이화학 연
닛 지도자 등 3명에게 남긴 유서가 발
포 생성이 정말로 가능한지에 대한 검
세포 논문을 집필한 일본 이화학연구
구소에 따르면 비서의 책상에 유서로
견됐다.
증 작업을 벌여 왔으며 이달 중 중간 보
소의 오보카타 하루코(•30•여) 연구유
보이는 것이 놓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사사이 부센터장은 지난 1월 이화학
고를 할 예정이었다.
닛 지도자의 논문의 공저자로 오보카
경찰에 따르면 사사이 부센터장은 센
연구소가 STAP 세포의 성과를 발표하
오보가타의 논문 날조에 사사이가 개
타의 논문 작성을 지도했던 이 연구소
터 연구동 계단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는 기자회견에 오보카타와 함께 참석했
입했다는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논
발생•재생과학종합연구센터(고베)의 사
오전 9시가 조금 넘어 110번으로 신고
으며 논문 날조 의혹이 불거진 후에도
문 작성을 지도한 사람으로서 책임이
사이 요시키 부센터장(52)이 5일 자살
가 접수됐다.
STAP 세포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었다.
있다는 지적을 받고 사죄했지만 STAP
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효고(兵庫)현 경찰은 사사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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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현장에서는 그의 구두와 가방이
이화학연구소는 지난 4월 이래 오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오보카타 유
가타의 논문이 제시한 것처럼 STAP 세
세포의 존재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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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라몬을 위한 온라인 모금을 시작해 2일까지 최소 500만 바트(1억6천만원)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과 심장질환 등을 앓는 ‘가미’라는 이름의 아들을 데려 가지 않자 이 아이를 돌보고 있다. 애초 호주인 부부는 태아 검사에서 아이의 장애가 드러나자 낙태를 요구했
미국 미네소타 주에 있는 작은 마을 도셋에서 5
지만, 파타라몬은 불교 신앙과 어긋난다며 이를 거부했
세 '꼬마 시장'이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해 '인생
다고 방송은 전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파타라
의 쓴 맛'을 봤다. 주민이 9~28명에 불과한 이 마
몬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아이를 받아들일 수
을에는 공식 행정기구가 없다. 다만 마을의 대표 격인 시장은 1년에 한 번씩 전체 주민들의 투표 로 뽑는다. 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이 마을 '시장'을 맡아온 로버트 보비 터프츠가 올해 시장
불임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인 부부가 타이인 대리모 를 통해 낳은 쌍둥이 가운데 정상인 딸만 데려가고, 다
밖에 없었다. 아홉 달을 뱃속에서 키운 아이를 사랑한 다. 내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겠다”고 말했다.
선거에서 16세 고교생 에릭 뮐러에게 패배했다. 터프츠 군은 3세 때인 2012년 참가비 1달러를 내
운증후군인 아들은 두고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리모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호주 사회도 발칵 뒤집혔다.
고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낙선한 터프츠
를 통한 출산 윤리’를 둘러싼 국제적 파문이 일고 있다.
토니 애벗 총리는 “대단히 슬픈 일이다. 아이를 도울
군은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는 떠나
호주인 부모는 인공수정 태아가 4개월이 됐을 때 정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도 “대리모 알선
야 할 때"라면서 "현재 두 살인 동생 제임스에게
이 아닌 것을 알고 낙태를 권유했지만, 불교도인 대리모
과 관련한 문제점을 타이 당국의 협조를 받아 검토하
시장 출마를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터프츠 군의
는 신앙을 이유로 거부해 낙태와 양육권을 둘러싼 논쟁
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대리모 출산이 합법이
어머니인 엠마 터프츠 씨는 "아들이 2048년 미국
도 벌어지고 있다.
지만, 돈을 주고받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매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정치 이력을 쌓은 것 같다"
400~500쌍의 부부가 인도와 타이, 미국 등에서 대리모
고 웃으며 말했다.
영국 BBC 방송은 3일 호주인 부부로부터 1만4900달 러를 받고 인공수정을 통한 대리모 출산을 한 타이 여
원정출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파타라몬 찬부아(21)의 딱한 사정을 전했다. 노점상
이번 사건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면서, 평생 아들의 양
인 파타라몬은 지난해 12월 대리모로 쌍둥이 아기를 출
육•치료비 부담을 떠안게 된 파타라몬한테는 작은 희망
산했는데, 호주인 친부모가 쌍둥이 가운데 다운증후군
의 빛이 생겼다. <방콕포스트>는 호주 자선단체가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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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츠 군은 재임기간 동안 인접한 노스다코타 주 파고 시에 있는 한 단체를 위해 자선기금을 마 련한 것을 최대 '치적'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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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진앙에서 가까운 루덴현의 사망자가 300명을 넘었고 인근 차오자현과 취징시 후이쩌현 등에서도 사상자가 다수 나왔
가운데는 규모 4.2 지진까지 이어지고 있
가장 우선시하면서 재난극복에 전력을
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울이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윈난
이처럼 피해가 점점 커지자 중국 정부도
성 당국과 군부대 등은 주택 붕괴와 산사
적극적인 대책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지
태로 인해 조난을 당한 주민 구조와 사망
중국지진국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여진
진 직후 ‘국가 제3급 긴급구조’ 조치를 가
자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군은 4천
이 451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동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인명구조를
여 명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고 중국 신문망이 전했다.
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5일 2개면 이상
의 점령하에 있던 지역에서는 군이 현
을 할애한 특집기사를 통해 여성에 대
지 여성을 강제연행한 것을 나타내는
그는 또 “이웃과 미래지향의 안정적인
한 자유의 박탈과 존엄 유린 등 일본
자료가 확인되고 있다”며 “(한국•대만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위안부 문제
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자고
과 인도네시아 등의 사례에서) 공통되
는 피할 수 없는 과제 중 하나”라며 “
보도했다.
는 것은 여성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이
위안부가 된 강제성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를 보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
아사히신문은 일본 우익인사들이 부
서 3일 발생한 규모 6.5 강진으로 인한 사
정하는 군위안부 강제연행에 대해 “일
망•실종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본의 식민지였던 조선과 대만에서는
또 아사히의 스기우라 노부유키 편집
서 다수 여성을 강제로 끌고 갔다고 증
자우퉁시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
군의 의향을 받은 업체가 ‘좋은 일이 있
담당자는 이날 1면에 실은 칼럼을 통
언한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사망)의 주
명 피해가 4일 오후 2시 현재 사망 398명,
다’고 속여 많은 여성을 모집하는 것이
해 “전쟁 중 일본군 병사들의 성 상대
장에 기반해 작성한 1980~90년대의
실종 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능했다”며 “군 등이 조직적으로 납
가 되길 강요당한 여성이 있었던 사실
자사 기사들에 대해 “요시다가 제주도
치와 같은 연행을 한 자료는 발견되지
은 지울 수 없다”며 “위안부로서 자유
에서 군위안부를 강제연행했다고 증언
않는다”고 밝혔다.
를 박탈당하고,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한 것은 거짓이라고 판단하고 기사를
짓밟힌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지적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1800여 명이 부상했고 이재민 109 만 명 중 23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가옥 2만5000여 채가 붕괴됐고 3만9000여
하지만 신문은 “인도네시아 등 일본군
라고 전했다.
다만, 아사히는 2차대전 때 제주도에
채는 크게 부서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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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까지 전체 하원의원 435명의 4분의 1에 가까운 100명이 코스폰서로 참여하고 있 다. 이런 움직임에 맞춰 미주한인 풀뿌리 민 초 운동을 펴고 있는 시민참여센터와 미 주한인회 총연합 등이 30일 워싱턴 연방 의사당 설명회와 로비, 연례만찬 등을 잇 따라 개최하고 미상하원의원들에게 한국 인 전문직 취업비자 신설법안을 조속히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기 위해 한국인을 위한 전문직 비자쿼
그러나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신설안
터 1만5천개를 신설하는 법안을 제출했
이 올해 안에 성사될지는 불투명한 것으
조지아 출신 공화당의 조니 아이잭슨 상
다"며 "이를 통해 미국에 대한 투자가 촉
로 보인다.
연방하원에서는 4월말 법안 상정후 100
원의원은 한국인 전문인력들에게 미국취
진되고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명의 지지의원들이 동참하고 있고 연방
업비자를 한해에 1만 5000개씩 제공하
고 밝혔다.
상원에서도 최근 같은 내용의 법안을 공
는 법안(S.2663)을 7월 24일자로 공식 제
식 상정했으나 올해안 성사는 불투명한
출했다.
한국인 전문직들만 이용할 수 있는 미국 취업비자 신설안이 워싱턴 정치권에서 본 격 추진되고 있다.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신설법안 은 최근 연방상원에도 공식 상정됐다.
미 연방의회는 8월부터 한 달여간 휴회 하는데다 9월 다시 문을 열더라도 11월
아이잭슨 상원법안에는 같은 공화당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당파대결이 격해져 초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미주리)과 민주당
당적 합의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
하원안과 같이 '한국과의 동반자 법
마크 베기치 (알래스카) 상원의원이 코스
문이다 특히 서류미비자 추가 구제를 놓
한국인 전용 미국 취업비자를 한해에 1
안'(Partner with Korea Act)으로 이름
폰서, 즉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초당적인
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하원이
만 5000개씩 제공하는 법안이 연방하원
부쳐진 아이잭슨 상원 의원의 법안은 미
법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연방하원
9월부터 정면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에 이어 연방상원에도 마침내 상정돼 추
국무부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문직
에는 똑같은 내용과 이름의 법안이 제출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신설안이 다뤄지
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력에 취업(H1B) 비자와 유사한 'E-4'
돼 있고 공동 발의자들이100명을 돌파해
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자를 연간 1만 5000씩 발급하도록 규
있다.
것으로 보인다.
선거를 치르는 해이기 때문에 남은 의 사일정이 촉박하고 당파대립이 심해 올해
정하고 있다.
11월 4일 중간선거를 마치고 열리는 이
친한파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른바 레임덕 회기에서 다뤄질 가능성은
안 성사가 불투명하지만 초당적으로 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한미 동맹
공동의장인 공화당의 피터 로스캠(일리
남아 있으나 올해안에 처리되지 못하면
진되고 있어 11월 중간선거 직후 기회가
현안에 가장 강력한 지지자인 아이잭슨
노이) 하원의원이 지난 4월말 상정한 ‘한
자동폐기되고 내년에 다시 추진해야 한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원의원은 "한미 FTA의 성과를 극대화
국과의 동반자 법안’(H.R.1812)에는 지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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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3차 : 8월 9일(토) 1pm 4차 : 10월 18일(토) 1pm 5차 : 12월 20일(토) 1pm 장소 : 서재필 센터(6705 Ol d Yo r k R d. Phila, PA 19126) ☎ 267-334-0877(예약 필수)
Sorry for blaming you.
▒필라 영남향우회 8월 월례회 일시 : 8월 9일(토) 7pm 장소 : 홍식당(5가) ☎ 215-549-1948
▒크로스 선교회 8월 기도회일시 : 8월 1 2일 (화 ) 8 p m ( 7 p m 부터 저녁식사 )
장소 : 낙원장로교회(최형관 목사)
When removed, I know You will be more mahogany than vermillion. The mass of you less than one pound--fisted fibre of muscle, language of tremor under the breastbone quieted.
3364 Su s qu ehanna R d.
D r e sh e r, PA 19025설교 : 김병일 목사(포도원교회 담임)문의 : 267432-5165(이건상 장로), 215-635-1100(사무실) 제69주년 8.15 광복절 대동축제 일시 : 8월 16일(토) 10am ~6pm 장소 : W en t z Run Pa r k(1000 An vil Lan e, Blu e B ell, PA 19422) ☎ 267-334-0877 / 267-577-7007
▒자폐아동 부모를 위한 서포트그룹 모집 최소 3명이상 모이면 시간 장소 결정 예정 장소 : 서재필 센터(필라 또는 랜스데일) ☎ 267-648-7458, 서재필 밝은마음 상담실, Sa rah Lim
▒장구 /무용 무료 교실 일시 : 매주 일요일 3pm 장소 : 둥지교회(1001 W. 70 th A v e. Phila, PA 19126)
Too many nights I felt you Transform to the heaviest alloy and demand to be carried, rite of my fidelity to you. Then, on whim, you’d dissolve Quick as mercury, rise to cast my throat, Cause an allergy of tears. I hated your cadence, betraying Me. Contraction and beat, stenograph of your honesty when my lips were complicit. I understand you are sensitive. Forgive those years I left you pounding your Morse of grief, alone--knocking against my sternum, wondering if I was even there. - Sue Song 한국명 송수진. 필라델피아에 태어나 레드너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 267-312-4431(정세영 단장)
올해 권위 있는 잡지 뉴요커를 통해 이 작품으로 등단
▒필라 축구동우회 회원 모집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해 “참신한 이미지와 새로운 기법으로 영시의 새로운
연습 일시 : 매주 일요일 7 :30am ~9 :30am 장소 : Ho r sham High School Foo t ball S ta dium(인조구장) 주소 : 899 Ho r sham R d. Ho r sham, PA 19044 ☎ 267-992-5462, 215-500-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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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호 칼럼 각과 마음을 거꾸로 보게 해야,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 적인 분위기는 마치 유행이 스스로 변하 는 것처럼 스스로 변하게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영혼의 메아리" 라는 소제로 즉흥적인 영감들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맞아! 학생들이 무척 관심을 가지고 있 어.... 뭔가 배워보려는 그 "구하려고, 찾아 보려는, 그리고 인생이 무엇인가? 스스로 정리해보려는" 젊은이들의 본능... 맞아!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런 본능적 욕구를 충족해보려는 갈증이 있는거야!
래야 관리하기가 편하고 방향을 정하는
광주사태, 소수 대형 교회 목사들의 비
데 순조로울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하지
리들... 바라보면서 “맞아!”하고 솔직하게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E=MC square를
만 민중들은 자신들한테 돌아오는 혜택
받아 드릴 수 없는 행위들에 분노했습니
가지고 약간 다른 표현으로 생각해 봅니
에 자연적으로 서로 분열을 할 것이고 지
다.
다.
도자들은 민중들을 한 곳으로 화합하려
미군이라는 직함 때문에 직접적인 관계
노력할 것입니다. 결국 한 나라의 사회적
는 없었지만, “옳지 않다!”는 직감들이 솟
인 분위기는 이 분열된 단체들 마음과 생
구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저번
각들이 총체적으로 화학작용을 일으킨
주에도 어느 목사님이 교회 당원들과 고
결과라 생각합니다.
소, 맞고소 하는 모습들도 시사 프로그램
젊은 생각과 마음속에 무엇을 담아볼까 생각하다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E = 사회의 분위기; M = 사람들의 숫자; C = 마음과 생각(인식간) 아인슈타인은 벌써 한 물질에 대한 무게 의 중요성을 이해했습니다. 그 물질에 속
젊은이들의 이런 빈 공간에...주위에서는
력을 가하면 결국 얻는 힘이나 에너지 역
현실은 부정적인 분위기가 보편적으로
을 통해 보았습니다. 이런 비리적, 반윤리
전부 "돈, 돈, 돈" 벌려면, 공부 열심히 해
시 엄청나게 커진다는 이론입니다. 마찬
사람들의 신경을 자극 시키고 있었습니
적 행위들은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
서 최고가 되어야 해? 알았지? 그러니, 더
가지로 뭉쳐야 산다는 말도 있듯 공동 단
다. 거꾸로 똑같은 목적을 위해 긍정적인
습니다.... “옳지 않다!” 그냥 느껴졌습니
답답해지고, 막막해지고... 피라미드 꼭지
체는 숫자의 전쟁입니다.
분위기로 조성을 할 수 있는데도 깊은 생
다.. “왜? 저런 행위들을 서슴없이 행하
점은 점점 더 높아지기만 하는것 같고...
현실의 삶 역시 숫자 싸움입니다. 정치,
각과 양심에 역리 하는 마음의 결과가 과
고 있을까?” 묻지 않았는데 어느새 어디
스펙 쌓으려면, 돈 돈 돈 필요한데... 그것
종교, 경제, 과학 등 모든 분야는 숫자의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시키고 있는
에서 그냥 우러나왔습니다. 그리고 그저
은 점점 더 작아지는 환경,
많고 적음에 역사도 이에 따라 진화되고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교육이나 정치,
시사 프로그램을 바라보며 “옳지 않다”
있었습니다.
종교 등등 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
확신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전국, 세계 각지 학교에서 페리스 북 친구 요청들이 옵니다. 밤잠도 설칠 정 도죠. 즐거운 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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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민중들이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
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사람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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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우)라고 불리워졌다. 그만큼 미모가 서구 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8번 을 이혼한 “리즈”를 흉내라도 내듯이 네 남자와 이혼하는 별스런 이력을 가지게 된다. 정리해 보면 김지미는 “나이 많은 남자”( 홍성기 감독), “잘 생긴 남자”(최무룡), “나 이 어린 남자”(나훈아), “능력있는 남자”( 이종구 박사)와 두루 살아본 셈이다. 여 성들은 김지미의 삶을 보며 뭐라고 할까? 은막의 여왕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
너무 이른 나이였다. 인기반열에 올라서
상대는 연하인 당시 톱가수 “나훈아”였
부러워할까? 아니면 경멸을 할까? 정작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가 있다. 바로 “김지
던 시기에 철없던 김지미는 늙은 총각 “
다. 요사이는 소위 “아이돌”이라고 부르
김지미는 이렇게 말한다. “살아보니 그렇
미”씨이다. 흑백영화시절부터 그녀는 실
홍성기”와 ‘영화인지? 현실인지?’도 구분
는 어린 친구들이 가요계를 주도하며 인
게 대단한 남자는 없더라. 남자는 별것 아
로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었다. 가난하고
할 겨를도 없이 첫 결혼(?)을 하게 된 것이
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우리 시대에는 “남
니더라! 남자는 다 어린애고 부족하고 불
그래서 배고프던 시대에 김지미는 한국
다. 그래서인지 그 결혼은 그리 오래가질
진” “나훈아”시대였다. 그들의 인기는 독
안한 존재더라.” 그래서 김지미는 혼자 살
여성의 틀을 깨고 서구적인 미모로 영화
못했다. 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다.
보적이었다. 그들의 라이벌 구도와 인기
며 70대를 보내고 있나보다.
계를 주름잡았다. 지금처럼 성형수술이
그녀의 두 번째 결혼상대는 당시 톱 배
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했다.
“사유리”라는 일본배우가 있다. 한국말
흔한 시대가 아닌 그때에 실로 그녀는 순
우였던 “최무룡”이었다. 이미 배우 “강효
희한하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남진은 “윤
도 곧잘 해서 토크쇼에 종종 등장하는
수미인이었다.
실”과 사실혼 관계였던 “최무룡”은 숱한
복희”와 나훈아는 “김지미”와 결혼식을
자매이다. 귀여운 외모에 어눌하면서도 ‘
내가 처음 김지미의 영화를 본 것은 “또
염문을 뿌리며 “김지미”와의 결혼을 강행
올린다. 그것도 연상의 여인과 경쟁하듯
톡톡’튀는 말주변 덕에 인기가 좋다. “사
순이”였다. 열악한 가정을 억척스럽게 일
하여 물의를 빗기도 하였다. 그런 가정사
말이다. 당시 김지미와 나훈아의 결합은
유리”가 자기는 ‘홍콩, 중국, 한국, 일본’ 남
으켜 세워 꾸려나가는 한 여인의 생을 그
에서 기인 “최민수”가 만들어진 것은 당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그리 길지
자와 다 교제해 보았다며 기염을 토한다.
린 내용으로 아직도 내 뇌리에 각인되어
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최무룡”은 당시
않은 결혼생활도 화제였다.
사회자가 신기한 시선으로 묻는다. “여러
있다. 어리디 어린나이였지만 다양한 배
최고인기가도를 달리던 신성일을 능가하
역으로 스크린에 등장하는 그녀에게 순
는 미남배우였다.
김지미는 멀지 않아 성형외과 의사인 “
나라의 남자를 두루 사귀어 본 소감이 어
이종구”박사와 네 번째 결혼을 하게 된
때요?” 그녀의 대답이 가관이다. “그 놈
신성일이 차갑고 매끈한 미남이라면 최
다. 나이는 많았지만 재력 있는, 한마디로
이 그 놈이더라구요” 한참을 웃었다. 남
미모가 뛰어나서일까? 아니면 남성편력
무룡은 따뜻한 인상을 가진 배우였다고
스펙 넘치는 남자와 부부가 된 것이다. 재
자들이여! 분발하자. 이 땅에 여성들이 “
이 심해서일까? 그녀는 무려 네 번의 결
할까? 한마디로 최무룡은 ‘잘생긴 남자’였
혼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
남자가 있기에 세상이 살만하고 나는 다
혼과 이혼을 거듭하는 희대의 배우가 된
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두 사람 사이도 7
린 김지미였지만 그녀에게 나이는 숫자에
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
다. 그녀가 처음 만난 남자는 영화감독 “
년 만에 갈라서고 만다.
불과했다. 김지미는 데뷔 초기부터 한국
고 공히 대답하도록 말이다. 솔직히 나도
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리즈:미국 여배
자신은 없다.
식간에 매료되었다.
홍성기”씨였다. 18살에 결혼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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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는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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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김인소교무 / 미주 선학 대학원 교무 을 바라보면서 관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가 생기 고 희ㆍ로ㆍ 애ㆍ락ㆍ애ㆍ오ㆍ욕을 수용하는 단계에 오를 수도 있다.
마음에는〔원래 마음〕과 〔일어나는 마
래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누가 밉지도, 사
음〕이 있다. 〔일어나는 마음〕이란 화나
랑스럽지도 않은 원래의 분별 주착이 없
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 싫어하는 마음,
는 각자의 성품, 원래마음, 마음자리, 마음
* 마음대조 공부 공식
미워하는 마음, 갖고 싶어하는 마음 등 여
땅(心地)이 있다. 그리고 이 마음 땅은 어
첫째, 일단 멈추기 = 경계 알아차리고 멈
러 가지로 나타나는 마음을 말하며, 〔원
떤 마음의 씨앗도 뿌려진 대로 정성을 들
래 마음〕은 이러한 다양한 마음들이 일
인 만큼 자라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마음
어나기 전 마음(일념미생전: 一念未生前)
대조는 원래 요란함이 없는 심지가 경계
즉, “원래 훌륭한 각자의 마음”을 가리킨
를 따라 요란함이 있어질 때 공부할 때가
다.
돌아온 것으로 알고 그것을 절대로 성가
* 아, 경계따라 이런 마음이 일어나는구 나. = 알아두기 * 화가 난 것에 내가 끌려가고 있구나, 혹은 안 끌려가고 있구나! = 지켜보기: 대 중잡기
= 알아두는 공부 (마
법으로 해결한 과정을 일기로 기재한다. 마음대조 일기는 어떤 상황(경계)을 꾸미
음공부 공식 1) 셋째, 지켜보기 = 대중잡는 공부 (마음
거나 잘 쓰려고 할 필요 없이, 사진 찍듯 이 그대로의 사실을 대조공식에 대입하
공부 공식 2) 넷째, 비춰보기
자성의 정을 세우자. = 비춰보기 :대조하 기 경계따라 일어난 마음들을 마음공부
추는 공부 둘째, 알아두기
* 그 화난 마음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 대조하는 공부 (마
면서 기재한다.
[마음 대조]란 늘 마음을 보고 마음이
시게 여기거나 낙망하지 말고 다만 요란
지금 원래 마음인가, 일어난 마음인가를
해지는 것만 알고 마음이 끌리는지 안 끌
살펴서 일어난 마음일 때 “원래 훌륭한
리는지 대중만 잡아가는 것이다. 즉, 경계
나를 보게 되면, 일어나기 전 [원래 마음]
를 따라 있어지는 마음을 원래 마음으로
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말한다.”-김지선
비추어(對照) 보는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편저, 마음대조일기[작은 별들의 아름다
보면 방관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상은
예를 들어, 짜증이 났을 때
러한 마음작용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
운 세상]-
정말 깨어있는 자신의 모습에 직면하는
“000의 심지는 원래 짜증나는 마음이
원인(분별성과 주착심)을 찾고 그 속에 내
대조(對照)란? 두 가지를 맞대어 비추어
것이다. 경계를 따라 넘어지고 엎어지는
없건마는 일이 많아서 피곤한 경계를 따
재된 마음의 원리를 스스로 연구해보게
보는 것이다. 두 가지란 원래마음과 일어
내 마음을 간섭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
라 있어지나니, 그 짜증을 없게 하는 것
하는 것이다.
나는 마음이다. 파도와 바다와의 관계와
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 대해 일어나는 내
으로써 자성의 정을 세우자.
같다. 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성선설ㆍ성
마음을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
악설 등으로 논쟁이 많다. 누구에게나 원
로 화나면 화나는 대로 그대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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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부 공식 3)
마음대조 일기의 기재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주어진 일이나 마음의 상황을
* 마음공부의 실제 (마음대조 공식에 응 용해 본다.)
* 앗, 경계다! 공부할 때가 돌아왔구나. = 일단 멈추기
사실적으로 기록하게 함과 동시에 스스 로 객관적으로 마음작용에 대하여 왜 그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 당; 215-886-8443 http://www.wonphill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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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여름 최고의 피부 고민인 모공. 고온으로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므로 발견 즉
내지 못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
활성화된 피지선에서 다른 계절의 몇 배
시 케어해주어야 한다. 매일 클렌징을 완
을 해야 한다.
에 가까운 피지가 분출되면서 모공은 점
벽하게 할 것.
▼완벽한▒각질▒제거하기▒
제아무리 확장된 모공이라도 모공 속에
그 다음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 차가
박힌 노폐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면 모
운 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주며 닦아
공 주변에 탄력이 생기면서 모공이 줄어
▼과다한▒피지▒분비▒조절하기▒
낸다.
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질 제거는
피부 상태가 지저분해진다. 따라서 모공
번들거리다 못해 끈적이는 상태가 지속되
토너를 이용할 것. 피부 위 노폐물을 말
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여름에는
면 피부 트러블까지 가세하게 된다. 피부
▼모공▒생기는▒환경▒컨트롤하기▒
모공을 위한 피부 전방위 케어에 적극 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고온에 오랜 시
컨 등으로 낮아진 실내 수분도를 일정 수
공한다.
서야 피부가 급격히 망가지는 걸 막을 수
간 피부를 방치하지 말고, 저녁 세안 마지
준으로 유지시킬 것. 모공의 수렴 기능이
있다.
막 단계에는 냉찜질이나 찬물 세안을 생
있는 에센스를 사용해 모공에 낀 노폐물
활화해 피부 온도를 낮출 것.
을 없애자.
점 넓어지게 된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땀과 노폐물로 모공 사이사이에 거뭇거뭇하게 노폐물이 끼어
▼블랙헤드▒없애기▒
스크럽 제품과 알코올 성분의 오일프리
피지 분비가 심해지면 모공은 확장되고,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를 줄이고, 에어
끔히 제거해 강력한 수렴 청정 효과를 제
▼피부▒온도▒낮추기▒
햇빛이 강해지면 피부는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피지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피 ▼깨끗한▒세안
▼늘어지는▒노화▒모공▒잡기▒
부 온도가 1℃ 올라감에 따라 피지 생성
노화 모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모양
이 10%씩 증가한다고 한다. 결국 피부 온
이사이에 끼게 되고, 이것이 자외선과 만
소인데, 세안을 하기 전 반드시 손을 닦아
이 세로로 긴 타원형임을 알 수 있다. 무
도를 얼마나 떨어뜨리느냐가 여름 스킨케
나 산화되면 블랙헤드로 자리잡게 된다.
서 손에 묻어있는 세균이 모공 속으로 들
엇보다 피부 온도를 낮추고, 모공 주변에
어의 관건이라는 얘기. 즉각적으로 피부
블랙헤드의 경우 청결에만 신경 써주면
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탄력을 부여하는 안티에이징형 모공 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을 이용하거
어 제품을 사용해 점점 진행되는 노화형
나 수분 미스트를 종종 뿌려 피부 온도
모공을 잡을 것.
정상화에 힘쓸 것.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막대한 양으로
분비된 피지를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 사
세안은 모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도 하
또한 너무 뜨거운 물은 모공을 넓히고
나, 블랙헤드로 모공이 한 번 커지기 시작
너무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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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후로 나누어 배워보자.
는 것이 좋다. 선텐을 할 경우 오전 시간 을 이용하고
▼▒피서를▒떠나기▒전
최대 2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또한 햇살
피서 준비과정을 보면 먹을 것, 입을 것
이 강하지 않더라도 자외선은 그대로 투
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피부손상에 대
과 되므로 오후 1~3시는 피하는 것이 좋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한창이다.
하고,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한다거나 햇
한 대비가 소홀한 경우가 많다. 휴가를 떠
다. 만약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 붉어지게
피서를 즐기고 돌아올 때면 어김없이 크
볕이 강한 낯에는 긴 소매 옷을 걸치는 것
나기 일주일 전에 각질을 제거해주고, 휴
되면 시원한 물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해
고 작은 후유증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
을 권한다. 무엇보다 휴가 전 자외선에 대
가 전 날에는 수분팩이나 수분을 공급
주고, 리페어크림 등과 같은 애프터케어
중 가장 큰 골칫거리는 피부질환이다. 바
비한 준비가 중요하다.
해 줄 수 있는 수분크림 등으로 비포케
용품이 없다면 수박이나 오이를 얇게 썰 어 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캉스를 다녀온 후 심하게 붉어지고 푸석
강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
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피서지
푸석해진 피부를 다시 되살리느라 고생
해서는 SPF 30 이상의 썬크림 제품을 자
에서 사용할 선크림을 비롯한 기초케어
해본 기억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
주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부가
제품을 꼼꼼하게 챙긴다. 수영복이나 비
다. 해변이나 백사장은 자외선을 반사하
심하게 붉어졌을 경우 젖은 타올을 냉동
키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모나
기 때문에 자외선이 피부에 더욱 강하게
실에 5분 정도 넣어 둔 후 붉어진 부위의
땀띠관리 등을 통해 피서지에서 당혹스
로 인해 피부는 지치고 손상되었을 것이
영향을 미친다.
열기를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러운 모습이 연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
다. 간혹 검게 그을린 자국을 없애겠다고
리를 해둔다.
이태리 타올 등을 이용해 각질제거를 하
피서 후 어김없이 발생하는 피부트러블
아울러 마스크팩이나 토너를 차갑게 한
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휴가시즌이
후 화장솜에 묻혀 두드려 주는 것도 좋은
끝나면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방법이다. 바캉스 이후에는 지치고 손상
이 부쩍 늘어난다. 가벼운 피부트러블에
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켜주기 위해 영
서부터 화상에 이르기까지 피부질환을
▼▒돌아와서▒
집으로 돌아왔을 땐 강렬한 자외선으
는 경우가 있는데, 안 그래도 손상된 피부 ▼▒피서지에서
에 상처까지 더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금
휴가를 떠나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
물이다. 바디 전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
양과 수분을 신속하게 공급해주기 위한
는 날까지 손에서 놓으면 안 되는 것이
라주고 몸이 화끈거린다고 자주 샤워를
호소하는데, 대부분 직사광선에 포함된
재생크림과 고농축 세럼을 사용하면 더
바로 자외선차단크림이다. 자외선차단크
하게 되는데 조금 참는 것이 좋다. 만약
자외선이 원인으로 짧게는 1~2주에서 길
욱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휴
림은 2~3시간에 한 번씩 반복해서 발라
기미나 모공이 커졌다면 산소필이나 비
게는 몇 달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
가철 자외선에 대비한 피부관리 노하우
주어야 하는데, 특히 바닷가에는 물과 모
타민 필 등 메디컬케어가 도움이 될 수
서 피서지에서는 되도록 직사광선을 피
를 피서를 떠나기 전, 피서지에서, 돌아온
래 등 반사광이 많으므로 자주 발라 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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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 tional C e r ti fica tion fo r Th e rap eu tic Ma s sag e & Bo d ywo r k( N C T I M B), Na tional C e r ti fica tion M e dical 때는 뜨거운 물이 담그거나 스팀타월로
벼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의 흔
감사 각질을 불린 후 바디스크럽제로 마
적을 남기지 않고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
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각질제거 후 로션
할 수 있다.
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민소매 원피 스, 핫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 과감한 노 출패션이 인기를 끄는 이맘때면 그동안
▼▒메마른▒피부에▒물을▒주자
여름철 바디피부는 강한 자외선과 과도
바디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오일과 바디 워시를 적당히 혼합해 샤워하고 바디로 션을 사용하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등 ,▒가슴 ,▒얼굴에▒생긴▒여드름은▒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지성피부나 중성피
용▒제품으로▒관리한다
부는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 대신 보
윤기없이 푸석푸석한 바디피부는 끈적
기온의 상승세와 여성의 노출 수위는 정
습성분이 풍부한 바디클렌저를 사용하
팔과 다리, 등에 울긋불긋 솟은 뾰루지와
임 없이 보습성분이 풍부한 바디제품으
비례한다. 이때 옷 사이로 드러난 등과 가
고 바디미스트나 샤워코롱으로 마무리
여드름은 휴가철 가장 큰 피부 고민이다.
로 매끄럽게 회복시킬 수 있다. 샤워는 체
슴골에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
해주면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
1년 내내 노출되어 있는 얼굴과 달리 봄,
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15분
블이 눈에 띤다면 매력은 반감할 것이다.
할 수 있다.
가을, 겨울 내내 옷에 가려져 있어 무심
이내에 짧게 끝내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섹시미를 더하고
특히 휴가철 빈번한 야외 물놀이는 모
해지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바디피부
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바디제품
싶다면 바디 트러블을 잠재우자. 피부트
발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다. 1년 중 가
는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외부 자극
을 발라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러블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피부청결관
장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 수면에
에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진다. 따라서 평
피부보호막을 만들어 주면 효과가 더욱
리에 신경 써야 한다.
반사된 빛에 의해 더욱 강한 자외선이 모
소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로 바디 피부 관
오래 지속된다.
소홀했던 바디 관리를 뒤늦게 후회하는
한 땀 배출로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사람이 많다. 잔뜩 메말라 각질이 일어난
여름철 하루 1~2회 샤워는 필수. 단 샤
발 건강을 위협하는 것. 여기에 수영장과
워 시 샤워볼이나 타월로 피부를 박박 문
같이 수중에 소독약품 등이 함유된 물에
▼▒팔꿈치 ,▒발뒤꿈치는▒주기적으로▒각
질러 닦지 않도록 주의하자. 과도한 마찰
방치된 모발은 영양분을 빼앗겨 더욱 건
질을▒제거한다 .
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보호막까지
조하고 거칠어진다. 따라서 외출을 할 때
팔꿈치나 발꿈치는 노출이 잦고 마찰빈
벗겨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
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헤어 전용 자외선
매끈하고 빛나는 바디피부를 뽐내고 싶
도가 높아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다. 이는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요인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양산을 사용함
다면 여름철 부위별 바디 피부 관리법에
따라서 1주일에 1번 이상 각질제거를 실
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여드름 피
으로써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차단하
대해 알아보자.
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질을 제거할
부는 오일프리제품이나 에센스 타입의 가
는 것이 좋다.
리에 힘써야 한다. 바캉스 준비가 한창인 이때, 푸석푸석 윤기를 잃은 바디피부를 방치해 둘 수는 없는 일. 수영장, 해변 등 물놀이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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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ug 8.2014-Aug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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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롭게 검소한 생활을 보여 주는 길이 우 선이다. 그러므로 초신자들에게 믿음이 생기고 모범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가 되어 주어야 한다.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갖고 태어났다. 직장 “희망이 없으면 절망도 없다”란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말은 뒤집어 보면 “낭비하는 사람에 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뜻도 된다. 절약은 형편 따라 씀씀이를 줄이는 작 전이다. 절약하는 사람의 모습은 검소하다 못해 가난스럽게 보이지만 속은 희망과 자유 로 알찬 부자다. 절약이란 안 먹고 안 쓰고 노랭이처럼 축적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꼭 해야 하는
입맛대로 따라 다니면서 기분나는 대로 먹고 마실 때 남는 것은 결핍에서 오는 정신적 육체적 빈곤뿐이다. 입맛 때문에 망한 재미있는 유래를 보면 과연 입맛은 중독 중에 중독 같다. 예전에 이면수라는 사람이 이 생선을 잘 잡아서 생선 이름이 “이면수어”다. 군대에서 자주 먹어 “군대 생선”이라는 별칭도 있다. 특히 이면수어 껍질이 별미라서 껍질 쌈 밥을 천석꾼이 애첩도 모르게 먹다 망했 다고 했다.
상황에서 외면하지 않고 후회 없는 선택
그래서 강원도 남정네들이 이면수어 쌈
과 판단 속에서 결정하면 후일 의미 있
밥을 먹다가 어선까지 팔고, 서해안 사람
는 일이다.
들은 숭어 껍질에 밥 싸먹다가 가산을 탕
씀씀이가 헤픈 사람은 낭비하는 사람이
우리도 이미 금단의 열매를 하와 할머
다. 시간적으로만 만족하고 사는 버릇,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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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했다는 유래도 있다.
주간필라 Aug 8.2014-Aug 14.2014
니께서 잡수셔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
한 후예들이다. 매사에 넘치면 중독이 되는 무서운 병 이 되는 것 같다. 때문에 보통 사람과 믿는 사람이 다른 점은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공유하면서 배려하면서 나누는 삶으로 동행할 때 신 앙인은 더욱 돋보일 것 같다. 믿지 않는 사람이 왜 못 믿는지, 믿는 사 람들은 알아야 할 의무가 필수다. 믿음이 주는 신뢰는 성품으로 나타나서 행동으로 보일 때 감동이 있어야 한다. 감동이 없는 행동은 그냥 종교인이다. 종교인들은 자신의 이론과 지식으로 대 접 받으려는 거지 근성이 있다. 때문에 믿지 않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많 은 사람들에게 걸림돌 역할만 열심히 하 고 있다. 진짜 신앙인이라면 근면 절약하고 지혜
에서 사명감을 다 할 때 인정받고 정치인 이 사명감으로 백성을 지키면 이름이 빛 나 역사에 남는다. 하물며 신앙인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 면 뻔뻔한 종교인이 될 뿐이다. 초신자들은 자신이 왜 믿어야 하는지, 또 누구를 위하여 믿는지 확실히 모르면 옆 사람 신앙 보고 실망하고 도망가면 평 생 중생(영적으로 새 사람 됨) 할 수 없다. 사람 모이는 곳은 여기나 저기나 다 비 슷하다. 진리를 찾았으니 진리를 믿고 따 르면 실망하지 않는다. 빌립보서 4장12절에 사도 바울께서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 할 수 있는 비결을 안 다”고 했다. 이는 근면 검소 절약할 줄 아 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다. 때문에 절약은 희망을 낳는다. 케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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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탐방
▲규모는 중간이지만 사랑은 최고
로하고, 치료하는데 앞장서며, 즐겁고 기
남부 뉴저지에 위치한 양지 교회는 크지
쁜 영성의 은혜 생활을 통하여 이민 삶
도 작지도 않은 중간 규모의 교회지만 교
의 애환을 감싸 안고 또 미래에 대한 꿈
회에 가득 찬 사랑으로 따지면 어느 교회
을 제공하고 사랑으로 서로 함께 한다”고
에도 뒤지지 않는다.
덧붙였다.
성도들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몸으로 실천하는 사랑은 한인들이 그리
▲외적 성장보다 빛나는 사랑과 헌신
많지 않은 지역적 환경과 성경의 가르침
감사와 나눔의 정신
을 일상에 실천하는 성도들의 생활철학,
양지 교회는 구성옥 권사의 집에서 가
그리고 사랑으로 감싸며 인도하는 담임
정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지 3개월 만인
목사의 노력이 3박자를 이루며 결실을 맺
1997년10월26일 미국 교회를 빌려 설립
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리고 3년 만에 교회 건축 부지
17년 전 구성옥 권사의 집에 3 가정이
를 매입해 성전 건축의 비전을 갖게 됐다.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
이어 2002년 12월에 성전건축 공사를
된 양지교회는 언제나 “한 영혼을 사랑하
시작해 이듬해인 2003년 8월 교회본당
고 한 인격을 존중하며 한 사람을 축복하
을 완공하고 2007년 8월에는 교육관과
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천하고 있다.
수양관을 완공해 본당과 부대시설을 하
장두만 담임 목사는 “언제나 성도들의
어려움과 각종 불안으로부터 평화와 안
을 위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치료의 광선’
나님께 올리는 감사예배를 드리는 기쁨
평안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며
정을 누릴 수 있도록 간구한다”고 했다.
으로 이 지역 사회와 주민을 섬기게 하시
을 누렸다.
“이민 사회라는 어려움에 경제적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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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지교회는 이 지역의 영적인 회복
고자 세워졌다”고 밝히고 “영적으로 위
양지 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눈부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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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탐방
◀▶양지교회 제직들과 성도들의 모습. 교회와 성도 들의 모습에는 언제나 훈훈한 사랑과 평안이 넘친다.
적 성장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속
양지 교회는 개척 초기의 어려움을 잊
기간으로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통해 청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개방돼 한인들은
이 꽉 찬 열매처럼 성도들 가슴과 교회
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우리처럼 어려웠
소년들의 영적 성장과 영성을 양육하는
물론 지역 미국인들의 참여도 높다.
곳곳에 가득 찬 사랑과 헌신 그리고 감사
던 곳을 도와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탈
교육을 실천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와 나눔의 정신이 더 빛난다.
출할 수 있도록” 미자립 교회에 도움의
양지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의 시온에서 기인한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 머무는 곳", 즉 하나님이 임하시는 장소가 바로
손길을 뻗고 있다.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담아 실천하는 것 이 백석 아카데미다.
양지 교회는 남부뉴저지 애틀란틱 시티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한인들의
▲고품격 신앙 프로그램 백석 아카데미
수가 그리 많지 않기도 하거니와 한국 문
지의 미자립 교회 교역자와 학생들을 초
문화에 목말라 하고 있다.
양지 교회 부속 교육관과 수양관에 각
화를 접할 기회가 적어 언제나 고급 한국
백석 아카데미는 미국내 미자립 교회의
청해 신앙 안에서 교육하고 함께 경험하
양지 교회는 이러한 실정을 타파하기 위
교역자를 초청하여 모든 비용을 교회에
는 백석 아카데미는 가깝게는 필라델피
해 자체적으로 한국문화를 접하고 전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양지교회는 하나님
서 부담하며 영성 수련회를 개최하는 한
아에서, 멀리는 알래스카에서 달려와 참
하는 포스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회 수
의 임재를 경험하며, 나누며, 살아가는 믿
편 미자립 교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여하는 고품격 신앙 프로그램이다.
양관과 교육관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음의 공동체를 지향한다.
년 여름 과 겨울 두 차례에 거쳐 2박3일
양지다. 우리말로는 "따뜻한 볕이 드는 곳"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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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교회 부속 교육관과 수양관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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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탐방 를 위함이며 세 번째가 하나님의 사람들 에게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양육하기 위 함이라고 했다. 네 번째로는 받은 은혜, 즉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며, 마 지막으로 우리 안에 끓어오르는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전파하여 그 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이끄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지교회는 이러한 존재의 목 적, 즉 하나님의 사명이 이루어 질 때까 지 성실히 한결같이 사명을 감당할 것이 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양지 열린 음악회”를 실
있어 선택된 것이다.
시해 박인수 교수 초청 음악회를 열기도
한인들의 수가 적은 지역인만큼 한국에
했으며 오는 10월19일에는 김승일 초청
대한 관심과 수요는 더욱 크지만 이를 감
열린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당할 만한 곳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양지 교회는 오늘도 장두만 목사의 인
사에 초청을 받아 한국의 애국가, 아리랑,
도 아래 말씀중심 기도중심, 전도중심으
국악 등 한국문화를 시연하고 한국음식
로 온 성도가 사랑으로 하나 되며 한 마
도 준비하여 함께 나누며 그들을 위하여
음 한 뜻으로 이루어 가고 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양지 교회의 존재 목적
장두만 목사는 “양지교회가 존재하는
테너 김승일은 한 TV 방송을 통해 발굴
양지 교회는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
된 음악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악
는 전도사 역할과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선포하고 찬양하기 위함”이라며 “영광스
가의 꿈을 잃지 않고 결국 그 꿈을 이룬
자 역할도 하고 있다.
러운 예배를 통해 지금도 살아 역동적으
한국 문화도 즐기고 “야식 배달부에서 성악가로 높이신 하나님의 뜻”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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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총 회 미주동부노회 소속이며 장두만목사
목적은 이 지역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라고 했다.
특히 지난 수 년 동안 6.25 참전 용사 행
가 증경 노회장을 역임했다. (김종환 종교 담당 객원기자) ▲양지교회
437 S. Pitney Rd. Galloway Twp., NJ
이 지역에서 한국과 관련된 공식 행사
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라고
는 언제나 양지 교회 성도들이 앞장서서
강조했다. 두 번째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
☎ 609-338-3732(담임목사)
준비하고 진행하며 알리미 역할을 담당
누어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드리는 예배
☎ 609-335-6148(사무장)
0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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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 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야 한다. 일요일 문을 닫거나, 일요일은 종업
여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오너융자는 은
원 관리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행 대출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어렵다고 생
셋째는 Buyer의 업종 선정이다. 이민사회
각해야 한다. 내가 다운할 수 있는 금액이
에서 힘들지 않는 업종은 없다. 흑인 지역은
30%에서 40%선으로 보면 대체로 무난하
가게를 팔기 어려운 다른 이유는 Buyer
은 자멸의 지름길이다. 매출 단가를 적어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살고 있는 집 부근
다. 그리고 계약 부대비용(Lease Security
의 구매 조건의 모순이다. 첫째가 Rent비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만큼은 매년 올려야 한
에 내가 원하는 가게가 매물로 나올 확률
Deposit, 대출비용, 변호사 비용), Stock 비
저렴한 가게를 찾는다. 그러면서 흑인동네
다. 그리고 매상을 늘릴 방도를 찾아야 한
은 거의 희박하다. 그런데 확률이 거의 희
용, 가게 운영자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는 싫어하고 백인 지역에 좋은 로케이션을
다. 서비스의 차별화든, 특화 전략이든, 머리
박한 조건만 찾는다. 살고 있는 지역 부근
사업에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는
원한다. 누구나 당연한 희망사항일 것이다.
를 짜내어 계속 시도를 해야 한다. 소자본
에 Rent비가 저렴하면서 힘들지 않는 가게
없다.
하지만 당신이 Landlord라면 동일 지역에
의 맘앤팝 가게가 가격 덤핑을 해서 매상을
를, 주6일 영업해야 하고, 다운타운은 싫고,
다섯째는 가게를 팔고자 하는 Seller는 미
상대적으로 저렴한 Rent를 주겠는가. 물가
올리려 한다는 것은 자멸의 지름길이다. 가
술, 담배 팔면 안되고, 시설이 오래되면 안
리미리 세금보고를 잘 해 놓아야 한다. 자
상승률에 관계없이 몇 년을 고정으로 하겠
격 정책은 신중해야 하며 실패할 경우를 대
되고, 인테리어가 낡으면 안되고, 흑인동네
녀들 학자금 융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세
는가. Rent비는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오
비하여 여유 자본이 필요하다. 가격은 내리
는 싫고, 영업시간이 길면 안되고, 위치가
금 보고를 작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
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세탁소의 최소 규모는
기는 쉬워도 덤핑한 가격을 올리기는 정말
좋아야 하고, 종업원 구하기 쉬워야 하고,
만 대출이 가능한 범위까지는 세금 보고
1,500SF, 평균이 2,000SF가 필요하다. 백
어렵다. 그런데 한인들은 가장 어리석은 가
매상은 높고 매매가격은 저렴한 가게를 찾
를 해 주어야 가게를 팔 수 있다. 그리고
인 지역 쇼핑몰에 SF당 $2불이 기본이다.
격 할인을 경쟁적으로 실시한다.
는다면 그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게가
Under계약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자동네는 $2,5 혹은 $3불 가까이 된다.
둘째는 주7일, 365일 연중무휴하는 가게
어디 있는가? 싫은 이유도 각양각색 너무
여러 번 언급했지만, 우리 지역 한인들은 돈
여기에 CAM과 R/E Tax가 추가된다. 그러
가 많다는 것이다. 장사는 장거리 마라톤과
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도 없다. 조건이 좋
이 넉넉하지 못하다. 빠듯한 자금을 딸딸
면 평균 세탁소 Rent비가 $5,000은 예사
같다. 주인이 365일 쉬지 않고 일할 수는
은 매물이 아무리 많아도 요즘 Buyer의 욕
긁어서 다운하고 은행에 대출받아 가게를
다. 그리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따라 매
없다. 이번에 교황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셔
구를 충족할 매물을 찾아드리기는 하늘에
사는 것이다. 물론 Seller의 마음은 이해한
년 3% 인상이 보편적이다. Rent가 부담이
도 일요일날 쉬지 않는다는 것은 삶의 가치
별따는 느낌이다. 한국이 얼마나 잘 살든지
다. 몇 년 전에 가게를 Under를 얼마에 주
되면 백인 지역 고급 쇼핑몰에서 장사할 생
와 질을 파괴한다. 규모가 큰 가게는 오히려
간에 미국 이민의 삶은 힘들고 고달프다. 그
고 샀고, 그동안 가게를 개,보수한 투자비용
각을 말아야 한다. 다운타운은 더하다. 그
365일 운영이 가능하다. 모든 업무를 컴퓨
고생을 감내하고 참으며, 그 속에서 감사와
이 얼마고, 돈 가치는 더 떨어졌기에 최소
래도 맨하탄에 비하면 약과다. 시간이 지날
터로 프로그래밍하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으로 되돌아
한 얼마는 받아야 한다는 계산이다. 하지
수록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물가와 세금과
하고, 원격 감시 프로그램을 작동하면 영업
가야 한다. 한국가도 똑같은 고통이 기다리
만 과거는 잊어야 한다. 요즘은 가게에 대한
인건비는 상승한다. 따라서 Rent비도 상승
시간도 연장하고 365일 종업원으로 운영되
고 있겠지만.
매매정보를 모두 공개를 한다. 매상을 속이
한다. 모든 항목의 지출 비용은 상승하는
는 체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소규모 가게는
네째는 Buyer 자신의 대출 가능성 점검
는 것은 어렵고도 어리석은 짓이다. 매매가
데 소비자 판매 가격은 몇 년 전과 비슷하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경쟁업체들이
이다.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Credit이 망
격은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가격
거나 경쟁이 치열해 오히려 판매가격을 낮
단합해서 주 6일 하자고 해서 되는 것도 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대출을 할 때에는 부
(Market Price)이 있다. 매물은 많고 Buyer
춘다면 수익이 감소하고 문닫는 가게가 속
니다. 그러니 천금같은 손님을 주7일 하는
부 모두의 크레딧을 본다. 파산, 집을 Fore-
는 적으니, Seller가 더 받고 싶다고 더 받을
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소자본
옆집 가게에 빼앗기느니 너도 나도 일요일
closure 한 경력, 대출금 연체, 과다한 대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의 맘앤팝 가게가 가격 덤핑을 한다는 것
문을 여는 것이다. 그러면 Buyer가 결정해
출금 등, 은행에 직접 가서 미리 대출 가능
Seller, Buyer 모두가 힘든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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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치과의사는 일반의사와는 달리 치대 졸
대 면허를 취득했던 많은 치과의사들이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미 치대연합 지원
있다. 이런 자질을 갖춘 학생이라면 치과
업 후 바로 개업이 가능하다. 힘든 레지던
은퇴하면서 이들의 자리를 채워줄 새로
서비스(AADSAS)라고 불리는 원서를 제
에 들어와서도 어려운 과목들을 인내심
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의사와 달리 치대
운 의대 졸업생들이 필요하게 된다.
출할 수 있다.
을 갖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를 마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 면허를 받
이와 같이 수요가 늘면서 치과의사의 수
으면 일반 치과의사로 개업할 수 있기 때
입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치과
문에 치과의사는 한인들의 인기 직종 중
의사는 평균수입이 전체 미국 가정 수입
하나다. 치대 졸업생은 93%가 졸업 후 바
의 상위 5%에 드는 고소득 직종인데 일
로 개인 병원을 차리는 것으로 조사되고
반 치과 개업의사의 연 평균 수입은 18만
DAT(Dental Admission Test•치대입학
의대에 가려면 MCAT에 응시해야 하듯
있다.
달러 정도이고 2~6년의 전문과정을 거친
시험) 점수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요구조
이 치대에서는 DAT를 요구하고 있다.
치과 전문의는 3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
건이다.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
DAT는 미국 치과의사협회(American-
로 조사되고 있다.
들이 치대 입시에 많이 몰리면서 치대 입
Dental Association) 주관 하의 미국을
치대는 대학 학부 전공에 크게 구애 받 지 않고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자기가 원
고 믿는 것이다. 치대 입학준비
▲GPA
치과대학
입학에
있어
GPA는
▲DAT 치대 입학시험
일반 대학원에 가려면 GRE를 치르고
하는 치대에 지원할 수 있다. 법대는 일
수입이 높다보니 치대 지원자들도 꾸준
학의 좁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평
비롯한 그 부속 영토의 지정된 장소에서
단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해야 하는 직업
히 늘고 있는데 학생 정원 수준으로 캘리
소 성적관리를 잘 해서 높은 성적을 유지
치러지고 있는 시험으로 미국의 치대에
인 관계로 이민 1세들에게는 공부가 쉽지
포니아에서 가장 큰 USC 치대의 경우 매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학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이 점수가
않지만 치대는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해
년 3,000명 정도가 입학원서를 제출하고
도 도전이 어렵지 않다. 유학생의 경우 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의 치과대학은 외국인에게도 오픈되어 있다. 치대로 가는 길에 대해 알아본다.
치대는 전통적으로 남학생이 많이 지원 했으나 근래에는 여학생들의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치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학부에
높게 나오면 합격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서 8유닛의 실험이 포함된 생물학과 화학,
미칠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받을 기회까
8유닛의 물리학과 영어 그리고 8유닛의
지도 얻을 수 있다.
유기화학을 이수해야 한다.
4시간15분 길이인 DAT 시험은 SAT 시
GPA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3.3~3.8정도
험을 상기시키는 영어(60분)와 수학(45
치과대학은 전국적으로 모두 50여개가
는 되어야 한다. 또한 GPA 성적이 끊임없
분) 외에도 화학, 생물 지식을 시험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해 미국 대부분의
있는데 캘리포니아에는 UCLA, USC, UC
이 상승곡선을 타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
자연과학(90분)과 특히 시각적 지각력
의료관련 업계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퍼시픽 대학(UOP), 로마린
는 방법 중 하나이다. 즉 1학년 때 화학(1)
을 측정하는 부문(Perceptual Ability
구강 의료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베
다 대학 등 5개가 있다. 이 중 UCLA와
에 C- 성적을 받아도 2학년 때 화학(2)
Test•60분)이 특징이다.
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노인 인구
USC 치대를 비롯한 51개 치대가 공통된
에서 B+를 받는 등 그 다음부터 점차적
DAT 점수는 20~22점 정도가 무난하
가 늘어나면서 치과의사 수요도 앞으로
원서와 지원절차를 적용하고 있어 치대
으로 상승곡선을 타고 성적이 올라갔다
나, 대학별 신입생의 평균 DAT는 18~20
10년 사이 1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에 지원하기는 생각보다 수월하다. 미 치
면, 학교 측에서는 학생의 끈기나 노력, 어
점대가 가장 많다. 하지만 GPA 성적이 낮
있다. 또한 앞으로 20년간 지난 50•60년
과교육협회(www.adea.org)를 통해 지원
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을 크게 평가할 수
은 경우라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DAT 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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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험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사람이면 지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
DAT는 충분히 준비한 후 치르는 것이 바
부분 4년 이상의 대학과정을 마치고 치
람직하다.
대에 입학한다.
음과 같은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대학 교육 3년 이상 *90학기유닛 이상 이수 *영어 1년 *입문 심리학 1학기 *생화
천서가 필요하다. AADSAS는 5월 중순 부터 추천서를 접수하는데 2매는 대학 정교수가 쓴 추천서여야 한다.
시험장소와 시험시간이 허락만 하면 언
지난 2006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치대
학 1학기 *무기화학(이하 실험 포함) 1년
USC를 포함한 대부분의 치대는 추려낸
제든지 시험을 볼 수가 있다. 미 치과협회
입학생의 84% 정도가 입학 전에 4년 이
*유기화학 1년 *생물학 1년 *물리 1년. 많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요구한
는 가장 최근에 본 4개의 DAT 시험 점수
상의 대학교육을 마쳤고, 75%가 학사학
은 치대들은 전체 대학 GPA와 함께 과학
다. USC의 경우 매년 지원자 가운데 약
를 공식 성적표에 공개한다. DAT 시험 샘
위를 가지고 있으며 오직 1.1% 정도만이
클래스만 계산한 SGPA를 따로 참작한다.
500명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 등 더 자세한 정보는 미 치과협회 웹사
학부를 2년만 마치고 입학한 것으로 조
1~3학년 GPA가 가장 중요하지만 합격된
개인 에세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
이트(www.ada.org)에서 볼 수 있다.
사됐다.
후에도 같은 GPA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은 치대들은 AADSAS를 통해 제출한 원 서 외에 개인 에세이, 지원비, 대학 성적기
의대와 마찬가지로 특정 학과를 전공할
▲지원자격 및 필수 이수과목
기본적으로 대학교육을 2년 이상 마친
필요는 없으나 대학에서 반드시 이수해 야 할 과목들이 있다. UCLA의 경우 다
기타 필수조건
GPA와 DAT 외에도 최소 3매의 교수 추
록 등 여러 서류를 치대에 직접 보내도록 하고 있다.
인턴십을 시작하기 전 정보를 공개하 지 않는다는 기밀유지 협약서(NDA)에 서명했다면 이는 업무와 관련된 정보는 인턴십은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는 기
굉장히 중요하다. 말로 고맙다고 인사하
각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은 좋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동의한 것이다. 고객
회이자, 앞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데
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손으로 감사하
않다. 고용주에 대한 불쾌감은 트윗하
이나 소비자 관련 정보나 관계 등 인턴
꼭 필요한 '비밀명기'다.
다는 메모를 쓰자. 이때 개개인에게 무
거나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는 것이 좋
십과 연결된 비밀정보를 나눌 경우 심
올 여름 다양한 경험을 쌓겠다는 결심
엇이 고마웠는지 자세히 적는다면 받는
다.
각한 법적 문제에 빠질 수 있다. 비싼 법
에 방학과 함께 인턴십에 도전했던 학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어쩌면 그 기억을
들이 개학일이 다가오면서 업무 마무리
떠올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길 지 모
와 인수인계로 분주하다. 인턴십은 마
른다. 그러나 똑같은 메시지를 적는 것
무리가 중요하다.
은 피해야 한다.
률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믿을 수 없 3. 경험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는다
나쁜 인턴십 경험의 후유증은 크다. 그
는 직원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이는 미 래의 취업에도 심각한 지장을 준다.
렇다고 이를 친구나 가족들에게 너무 부풀려 얘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거짓
5. 계속 연락한다
1. 감사인사를 잊지 않는다
2. 험담과 비방은 피한다
말은 항상 빨리 퍼지는 법이며 결국 이
미래의 커리어를 위해서는 계속 네트
는 그동안 쌓아왔던 프로페셔널한 이미
워크를 쌓아나가야 한다. 인턴십 과정
어도 인턴 기간동안 함께 일했던 모든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인턴업무를 담당
지를 망가뜨린다.
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른 인턴십이나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감사하다는 인
하는 매니저가 호감가는 인물이 아닐
사말을 한다.
수 있다. 또 맡겨진 일이 그다지 교육적
인턴십이 끝나간다면 또는 이미 끝났
모든 인턴십 경험이 행복하고 즐겁고
지금까지 일한 경험이 즐겁지 않았다
으로 가치 있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고 해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소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본인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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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거짓말에 대한 피해는 본인이 받을 뿐이다.
취업 기회를 연결해줄 수 있다. 함께 일 했던 다른 인턴들과직장 동료, 매니저 들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계속 연락
4. 비밀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
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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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드러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때로 는 가정 구성원 간에 불화가 일어나더라 도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남편과 자신의 사랑을 받고 저는 얼마 전 재혼을 했던 부부를 상담
했습니다.
습니다. 하지만 태영이가 자주성이 없고
자란 자녀가 그 사랑 없이도 자기 삶의 당
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은 전형적인 마마
그들은 3년 전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기
책임성이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 태영이
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자주성과 책
보이였습니다.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로 하고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
를 늘 감싸고 돌봐주는 어머니의 사랑의
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입
어머니의 손에 컸습니다. 모든 결정을 어
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의 어머니가
방식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녀
니다. 지금 당장은 조금의 사랑과 수고를
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어머니 또한 아들
아들을 사랑하는 방식에서는 전혀 변화
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고 특히 태영
주는 것이 편하지만 그 수고와 사랑이 태
을 보살피고 챙겨주는 일을 당연하게 생
가 없었고 남편은 아내를 의식하면서도
이와 같이 연약한 자녀를 더 돌보고 싶지
영이의 아버지의 마음을 병들게 했고, 태
각하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가
그것을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
않는 부모는 없지만 그 모든 부모의 사랑
영이의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 사랑
생겼지만 어머니의 아들에 대한 사랑의
내 또한 가능하면 남편의 그런 모습을 인
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이 가정을 움직인다고 생각했지만 가정
방식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남편도 그
정하려고 했지만 결국 과거의 상처에 대
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습
을 연약하게 만들었습니다. 태영이와 아
런 어머니를 편하게 생각했고, 시어머니
한 기억이 점점 되살아나고 있었습니다.
니까? 태영이의 어머니는 태영이에 대한
버지는 그 사랑 안에 편하게 안주하면서
와의 관계를 불편해 하는 아내의 의견은
다시 한 번 이혼의 위기가 그들 앞에 다
원칙없는 사랑과 동정심으로 태영이가 마
변화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첫 번째 결혼
가오고 있었습니다.
땅히 키워나가야 할 자주성과 책임성을
실패의 표면적 이유는 고부간의 갈등이
제가 지난 몇주간 여러분께 소개한 태영
잃어버리도록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태영이의 어머니를 상담하면서 참 안타 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자녀들
이의 어머니는 태영이가 마마보이기 되는
태영이의 어머니가 이 시점에서 결심해
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지만 그
아내의 첫 번째 결혼은 맏며느리 생활이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씩씩하고 당
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정에는 각
사랑이 절제되지 않고 지혜롭게 표현되
었습니다. 아들을 가장 중요한 시어머니
당한 사내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자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다른 가족
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본인이 원하는 것
와 동생을 끔찍하게 챙기는 누나들 속에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구성원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우리
과 다른 결과를 계속 만나고 있었기 때문
서 아내는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
것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태영
는 쉽게 자신이 대신해주는 일이 많습니
입니다. 그 사랑과 수고를 충분히 알고 인
다. 집안 일을 하고 식구들의 요구를 만족
이의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씩씩하고 당
다. 가정 경제에 대해서 가장의 역할을 대
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 우리들의
시키는 일 외에 아내로서 자신의 삶의 의
당한 태영이'이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신하는 일, 자녀 교육에 대해서 스스로를
사랑에는 '차가운 지혜'가 필요합니다. 때
미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정적으
어머니에게 기대고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희생하는 일, 어머니가 자녀의 가지 작은
로는 'No!'라고 분명히 말함으로 해야 하
로 그녀가 남편에게 시어머니와 시누이
책임을 다하지 않는 비겁한 태영이인 것
일들을 대신 해주는 일, 가정의 불화를
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사이에 자신의 역
들의 과도한 간섭이 힘들다고 말했을 때
입니다. 물론 태영이의 모든 잘못된 모습
막기 위해서 때로는 잘못을 대신 숨겨지
할을 발견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
남편은 엄청나게 화를 냈습니다. 다 우리
이 어머니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
는 일들이 그런 일입니다. 이제 그런 역할
경의 잠언에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매'
를 사랑해서 그러는 것인데 이해를 못한
다. 가장 큰 책임은 태영이 자신에게 있
들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부
가 필요함을 역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이혼을 선택
는 것이고, 또 태영이의 아버지에게도 있
족한대로,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운 대로
있습니다.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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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산에 포함되는 자산들을 계산되지 않는 자산 등으로 재배치시키는 방법도 있다. 또한, 가정의 수입이 무조건 높다고 해서 보스톤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킨 한 학부
수입과 자산내역을 어떻게 잘 설계하느냐
기는 학부모들은 매년 무상보조금이 줄
재정보조에 대한 신청자체를 포기할 일도
모는 가정의 수입이 거의 없는 현 상황에
에 달렸다. 즉, 가정의 수입과 자산의 가치
어들고 유상보조금이 늘어나는 것도 모
아니다. 자영업/사업체등을 운영하는 경
서 대학으로부터 지원받는 재정보조지원
로 계산되는 가정분담금(EFC)을 합법적
른채 자녀가 모자라는 재정부분에 있어
우에 있어서 IRS의 412(e)(3)조항에 의거
이 매우 적게 나옴으로써 금년에 어쩔 수
으로 낮출 수 있는지가 무상보조금혜택
서 모두 학부모의 융자금으로 대처해 나
해 Defined Benefit Plan등과 같은 플랜
없이 절반이상의 학비를 직접 지불했다고
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지원액수면에서
가는 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나중에 당황
을 이용해 합법적인 수입의 증가를 막고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데 대한 후회가 크
도 큰 폭으로 차이를 낼 수 있다. 따라서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매년
세금도 크게 줄이며 자체적인 Employee
다고 한다. 본 학부모는 수입은 적으나 남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곧바로 재정
대학에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의 구성비
Benefit을 최대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물
편이 주식에 큰 돈을 투자했다가 큰 폭으
보조공식에 맞춰 가정의 현실적인 상황을
에 있어서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에
론 이와 동시에 대학으로 제출하는 수입
로 주식이 떨어지는 바람에 팔지도 못하
일차적으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
대한 차이가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 보는
을 합법적으로 적정하게 최적화시켜줌으
고 계속 소유하고 있다가 재정보조지원
게 점검을 해보아야 대학마다 진학준비에
일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재
로써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
을 매우 적게 받게 됐다며 재정보조지원
대한 아이디어도 더욱 상세히 갖출 수 있
정보조지원이 매년 더욱 잘 나올 수 있도
지원을 극대화를 시킬 수 있다. 더욱이,
이 잘 나오지 않게 되어 직접 지불하게 된
기 때문이다. 결국, 대학진학준비와 재정
록 사전에 준비해 나가는 일은 더욱 중요
401(K), SEP, IRA, TSP 등에 넣고 있는
학비가 주식의 손실 폭보다 크다며 상담
보조 사이에는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
한 기본사항이 아닐 수 없겠다. 재정보조
불입금 등은 모두 Untaxed Income으로
해 온 적이 있다. 이와 같이 대학진학시이
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대학에 진학 후
지원을 잘 받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정
분류되어 세금에서 공제받는 혜택보다는
나 재학시에 반드시 신청하게 되는 재정
가정에서 받아보는 학기별 등록금고지서
분담금(EFC)을 증가시키지 않거나 줄여
오히려 재정보조신청시에 받게 되는 불이
보조지원을 대학에서 더욱 잘 지원받기
에는 대개 재정보조지원금이 단순이 숫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일
익이 더 크므로 이러한 플랜에 불입하지
위해서는 어느 시점부터 어떻게 가정에서
자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현실적인 면에서
이다. 가정분담금에 영향을 주는 기준으
않는 상황보다도 가정분담금을 훨씬 더
미리 준비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
수천불이나 재정보조지원의 구성비에 있
로 크게 두 가지가 있으므로 당연히 수
증가시켜 역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
도 있지만 이에 따른 대처방안도 모색할
어서 많은 차이가 나도 큰 문제점으로 인
입과 자산관련부분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을 미리 이해하고 피해나갈 수 있어야 하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대학에서 지
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풀어 나가야 한다.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겠다. 문의) 301-219-3719, remyung@
원받는 재정보조금은 무엇보다도 가정의
이다. 특히, 자녀들에게만 모든 진행을 맡
있는 간단한 방법은 사전에 가정분담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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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톱·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함께 치료하는 것이 재발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예방▒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병변부를 시 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비만이라면 체
중을 감량해 피부가 접히는 것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PAR T▒ 3▒어루러기
어루러기란 ?▒어루러기는 전풍이라 불리
기도 하며 말라세지아라는 친지방성 효 모균이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등에 감염 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 이다. 온·열대 지방의 성인 남자에게 흔하 다.
PAR T▒ 1▒무좀
화형은 발바닥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
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
무좀이란 ?▒흔희 무좀이라 불리는 발 백
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로 떨어지는 형
이 안전하다.
선은 곰팡이균의 일종인 피부 사상균이
태로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아 오래 방치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
되는 경우가 많다.
성 곰팡이 질환이다. 무좀은 우리나라에
치료▒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해야 한
서 가장 흔한 백선으로 성인 남성에게 많
다. 하루에 2회씩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
원인▒ 및▒ 증상▒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 이 원인 균이며 임신, 당뇨, 면역 조절 약
물, 유전적 소인 등으로 저항력이 떨어질
PAR T▒ 2▒완선
때 혹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발
완선이란 ?▒ 완선이라 불리는 샅 백선은
병한다.
피부 사상균이 서혜부, 음부, 대퇴부 내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등에 얼룩덜룩한
이 발생하지만 경우에 따라 여성에게서
에 약물이 잘 침투하도록 얇고 넓게 문질
측 피부 표면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반점이 생겼을 때 의심할 수 있으며 정상
도 발생한다.
러 바른다. 증상이 좋아지고 다 나은 것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다.
적인 피부색 위에 다양한 크기의 연한 황
원인▒및▒증상▒여러 가지 피부 사상균이
같더라도 2, 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원인▒및▒증상▒발 무좀과 같이 대부분 적
토색, 황갈색, 붉은빛을 띠는 갈색 반점과
색 백선균에 의하며 성인 남자에게 흔하
하얀 버짐 같은 탈색반이 섞인 것이 특
으로 알려졌다.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
다. 여름철에 흔하고 비만이거나 땀을 많
징이다.
는 습기가 있고 따뜻하며 영양분 즉 각질
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 급성
이 흘리는 사람,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이 풍부한 환경이면 어디서든 자라기 쉽
염증이 있거나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자에게 잘 생긴다. 손·발, 손톱·발톱 무좀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다.
다. 땀이 난 발, 수영이나 목욕 후 잘 말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
이 있으면 파급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흔
리지 않은 발, 꼭 조이는 신발이나 양말,
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냉습포나 희석
하다.
치료▒의사와 상의해 국소도포제나 먹는
따뜻한 기후 등이 무좀을 발생시키는 원
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인이다. 증상에 따라서는 지간형, 수포형, 각화형으로 구분된다. 지간형은 주로 3, 4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 균은 적색 백선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대개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으나 때로는
약으로 몇 주간 치료해야 하고 얼룩덜룩
전체적인 모양은 바퀴 혹은 반원 모양으
한 색깔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수개월 이
될 수도 있다.
로 양측성이 많으며 가장자리 병변은 약
상 지속될 수 있다. 재발, 재감염이 흔하
예방▒우선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간 융기되고(구진, 수포, 농포) 뚜렷한 경
며 이때는 다시 치료를 해야 한다.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계를 이루며 중심부는 인설과 색소침착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되거나 갈라지는 것
씻는 것이 좋다.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
이 있다. 가려움증은 있을 수도, 없을 수
예방▒덥고 습윤한 환경에서 질병을 일으
이다. 또, 각질이 벗겨지는 형태로 불쾌한
락 사이까지 신경 써서 잘 말리고 건조하
도 있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어루러기 예방에
발 냄새가 나거나 때로는 가려움증이 동
게 유지한다.
치료▒병변 부위를 건조시키고 항진균 연
도움이 될 수 있다. 재발이 반복되는 경
고를 얇고 넓게 바른다. 병변 가장자리로
우 의사와 상의해 예방적으로 항진균 성 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기도 한다.
번 혹은 4, 5번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반되기도 한다.
가급적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
수포형은 발바닥이나 발 가장자리에 심
고 조이는 신발보다 샌들 형태나 통풍이
부터 최소 4, 5cm 이상까지 바르고 증상
하게 가려운 물집이 잡히는 형태이고, 각
잘 되며 편안한 신발이 좋다. 낡은 신발이
이 좋아져도 2, 3주 더 바른다. 손·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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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조하고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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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PAR T▒ 4▒지루성피부염
모발이 없는 부위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용할 경우 피부를 악화시키는 강한 자극
지루성피부염이란 ?▒ 지루성피부염은 주
가장 효과적이며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을 줘서 2차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로 피지선이 잘 발달된 부위 즉 두피, 얼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
다리가 퉁퉁 붓는 것은 물론 패혈증까지
굴(특히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
이드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유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이, 앞가슴, 서혜부(대퇴부 안쪽)·둔부 부
의 두피에 발생했을 시에는 올리브 오일
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
을 두피에 발라 딱지를 제거하며 농도
다.
가 낮은 스테로이드제제를 단기간 사용
원인▒및▒증상▒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
한다.
하는데 이 역시 마늘에 함유된 성분이 가려움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일 뿐
와 곰팡이균 감염, 신경계 장애, 표피 증
예방▒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 는 것이 특징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
곰팡이를 치료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피
식 장애, 온도·습도 변화 등 여러 가지 가
로, 두피 자극 등이 증세를 악화시킬 수
부가 더 상한 나머지 곰팡이 감염에 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있으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는 증상 발
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에 더 쉽게 노
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치료
출될 수 있다.
지지 않았지만 피지 과다 분비, 박테리아
생후 3개월 이내 그리고 40~70세 사이 에 발생 빈도가 높다. 유아에서는 성별 간에 차이가 없으나 성인에서는 남성에 게 더 흔하며 지성 피부와 관련이 있다.
무좀이 생긴 부위에 마늘을 붙이기도
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피지와 땀을 청결히 제거하고 이를 자극하는 화장품, 연고, 헤어 제품 사용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을 자제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있는 노란 인설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과 카페인, 기름진 음식 섭취를 피하고 수
동반할 수 있다.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
분,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며 충
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부
분한 휴식을 취해 재발 빈도와 심한 정도
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를 낮출 수 있다.
치료▒두피는 일주일에 2, 3회 케토코나
마늘
또 더운 여름철 과도한 음주, 불면, 땀 분 비 등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M i n i▒ I n t e r v i e w
신경 써야 합니다.
생합니다 . 그때마다 약을 바르고 간단
Q피부 곰팡이가 번졌을 때는 비누나
지만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고생이랍
은데요 . 그렇다고 물로만 씻기에는 그
Q남편이 여름만 되면 무좀 때문에 고 한 치료로 간신히 계절을 넘기기는 하
샴푸조차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
니다 . 무좀은 완치하기 어려운 건가요 ? 렇고요 . 세안이나 목욕할 때 특별히 주 무좀균은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반면 재 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발과 재감염도 흔합니다. 우선 증상이 좋
2차 세균 감염으로 병변이 심하게 손상
아져도 2, 3주 정도 더 치료하는 것이 중
된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깨끗하게 잘 씻
빙초산
요합니다. 다음으로 무좀균이 자라기 좋
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단 무리하
무좀에 걸린 사람들이 종종 빙초산을
은 환경 즉 각질이 풍부하고 고온다습한
게 상처를 문지르거나 너무 뜨거운 물 혹
제의 로션 혹은 용액, 젤을 바르는 것도
물에 희석시켜서 발을 담그는데 이는 오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발을 항상 청결
은 빙초산이나 소금, 정로환 같은 증명되
효과적이다.
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빙초산은 잘못 사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지 않은 민간요법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졸, 셀레니움설파이드, 징크피리치온 등 을 함유한 세척제로 닦는 것이 효과적이
며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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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에▒민간요법은▒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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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는데 두 달 동안 무좀약을 먹어도 각
경우에 따라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항진
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 손으로 뜯고
균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긁어내도 며칠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되며 중요한 것은 씻은 후 병변 부위를 잘
돌아와요 . 무좀에 걸렸을 때 각질 관
말리고, 치료제를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
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각화형 무
한 기간 사용하고, 의복과 신발, 수건 등
좀은 다른 타입과 비교해 가렵거나 아픈
을 자주 갈아 쓰며 뜨거운 물에 세탁해
자각 증상은 덜하나 치료에 저항을 잘하
야 합니다.
는 편입니다. 특히 각질을 손으로 뜯어내 Q사타구니 쪽에 완선이 생겨 한동안
거나 손톱깎이, 칼 등으로 긁어내다 정상
라졌고 피부색도 좋아졌습니다 . 하지
할 수 있으며 오히려 반동 현상으로 더
있어요 . 창피한 마음에 목욕탕에 가
말린 후 살리실산이나 요소 크림을 꾸준
부색도 원상태로 돌아오는지 궁금합니
시 한번 진균 검사를 받은 뒤 의사와 상
고생했는데 치료를 받은 후 통증도 사
조직까지 손상시키거나 2차 감염을 유발
만 아직도 거무스름하게 흔적이 남아
두꺼운 각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잘 씻고
기도 꺼려지고요 . 완선이 완치되면 피
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진균제는 다 지만 지금 제가 모유 수유를 하고 있거
의해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 충분한 기간
다 . 피부염은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색소
균제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모두 미국
변화가 수주 혹은 수개월 간 지속되는 경
FDA B~C등급, 호주 ADEC B~B3등급
우가 많지만 재발, 재감염 혹은 다른 물
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루러기는 임
리적 자극만 없다면 원래 상태에 가깝게
신, 당뇨, 기타 면역 기능 이상과 고온다
회복될 수 있습니다. 씻은 후 잘 말려 건
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발병·악화될 수 있
후조리 문화가 한여름에도 삼칠일 동안
조하고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고 꽉 조이
으므로 우선 피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뜨끈한 방에서 꼼짝 않고 미역국 먹으며
는 옷이나 비만으로 피부가 접히는 부분
유지하고 균형적인 영양 섭취와 휴식으
땀을 내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무좀
을 최소화하도록 해주세요.
로 면역력을 키워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
균이 활성화되기에 얼마나 좋은 환경일
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부분 어루러기는
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너무 가려
Q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 임산부인데
가려운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만일 증상
워서 참기 힘들 정도인데 치료를 안 할 수
요 . 오래전부터 어루러기 증세가 있습
이 심하고 빠른 속도로 번진다면 먹는 약
는 없겠죠. 증상이 더 심해지도록 방치하
니다 . 연고를 바르는 동안에는 호전됐
대신 바르는 국소도포제나 항진균 샴푸
면 결국 먹는 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 무좀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
는데 임신 후에 치료를 중단했더니 색
를 사용해볼 수 있는데 부위가 넓으면 국
우선 무좀의 기본 관리 방법에 따라 병변
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감별해야 할 질환
소침착이 심해지고 부위도 넓어진 것 소도포제라 하더라도 조금은 흡수될 수
부위를 잘 씻고 건조하게 말린 후 국소
이 몇 가지 있으므로 진단에 맞게 치료하
같아요 . 임신 기간에는 쉽게 약 먹기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 치료하세요.
도포제를 처방받아 사용하세요. 아기에
면 됩니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엄마, 아빠
가 힘든데 이때 가능한 다른 치료 방
게 영향을 줄까봐 걱정되신다면 수유 직
가 쓰던 무좀약을 아무거나 발라주지 마
법이 있나요 ? 임신시 약물 투여는 원칙
Q얼마 전에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중
후 약을 바르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됩니다.
세요. 그리고 자녀들에게 옮을까봐 걱정
경우 신중히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항진
무 가려워서 참기 힘들 정도이고요 . 하
Q무좀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
적으로 치료 효과가 위험성을 상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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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ug 8.2014-Aug 14.2014
인데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 너
든요 . 이때는 치료하기 어렵다는데 사
투약해야 합니다.
해로울까봐 걱정이 됩니다. 우리나라 산
Q 2 5개월 된 아기가 무좀에 걸린 것
실인가요 ? 섣불리 치료했다가 아기에게
같아요 . 엄마인 저는 내성발톱에 무좀 이 좀 있고요 . 남편도 새끼발가락 쪽
에 무좀이 있어요 . 저희 때문에 아기한
테까지 옮은 듯한데 아직 너무 어려서 어떻게 치료를 해줘야 할지 알고 싶습 니다 . 우선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유아에게
되신다면 부모님의 피부 질환도 빠른 시 일 내에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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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녹황색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녹차 가 가진 카테킨, 그리고 마늘과 양파에 많 은 황화합물의 일종인 알리신 등이 모두 이런 파이토민들입니다. 특히 채소나 과 사람이 생명활동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
이나, 채소, 통곡류, 견과류 등에는 글루
일의 파이토민은 화려하고 짙은 채소에
영양소를 기본 영양소라고 하며, 탄수화
니라 10대 청소년, 임산부, 노인들 중에
타치온(Glutkathione), 이소프라본(Iso-
많이 들어 있는데, 색깔별로는 붉은색, 주
물, 지방, 단백질을 제일 중요한 3대 영양
75%가 넘은 인구가 하루에 필요한 비타
flavone), 리아코펜(lycopene)과 같은 파
황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에 많이 들어
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가 더 해지
민과 광물질(무기질)이 부족한 것으로 드
이토민(Phytomine)과 섬유질, 항산화물
있으며, 그 밖에 흰색을 띠는 마늘류, 버
면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완성
러났습니다. 1995년 뉴저지 의대 예방의
(Antioxident)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섯류, 검은색을 띠는 콩류, 곡물류에 많
이 됩니다. 그 첫번째가 몸의 기능을 조
학 교수인 John Blodgen 박사는 60세 이
파이토민은 식물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절하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무기질입니다.
상 노인들에게 종합비타민을 하루 1알씩
“파이토”(phyto)와 미네랄의 합성어로 식
이런 식물들에는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나트륨, 칼슘, 철, 요오드, 구리, 아연 등과
1년간 복용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
물에 있는 모든 미네랄을 말합니다. 이들
풍부하고, 암예방, 항산화작용, 혈중 콜레
같은 무기질이 결핍되었을 때는 빈혈, 골
과를 발표했는데, 이렇게 종합비타민 알
미네랄들은 원래 식품이 가지고 있는 당
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탁월한 효
다공증, 충치를 비롯해서 많은 문제들을
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
질,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
과가 있기 때문에 제약회사와 식품원료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영양
보다 면역기능이 60%나 증가한 것을 발
양소와는 다른 것으로 주로 식물의 색과
개발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
소가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몸 속에
견하였습니다. 알약으로 복용하는 것보
맛, 그리고 향을 제공하는 물질들로 식
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채소와 과일, 곡
서 우리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매우 중
다 직접 여러 비타민과 광물질이 많이 들
물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과 경쟁하는 다
류에 들어있는 파이토민과 같은 면역을
요한 영양소입니다.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섭취하는
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
놓이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식품들은
는 않지만,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와 효과를 내겠
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
보충제 알약으로 말고, 하나님이 주신 그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지만 알약으로라도 먹었더니 이런 결과
기 위해 각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대로 섭취해야 합니다. 특정 물질을 추출
영양소입니다.
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건이 허락된
물질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식
한 형태로 섭취하는 것보다 음식 형태로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알
다면 종합비타민 알약보다는 과일, 채소,
품들이 들어있는 음식을 잘 먹으면 먹을
함께 섭취해야 다른 물질들과 함께 상호
면서도 좋은 음식보다는 간편하고 빨리
통곡식류, 견과류와 각종 씨앗을 직접 섭
수록 이런 좋은 성분들로 우리 몸을 무장
작용하면서 상승효과가 나게 됩니다. 알
먹고 치울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게 되
취하는 것이 부작용이 없는 최고의 방법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파
약과 같은 보충제는 흡수율도 낮고, 남용
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입니다. 왜냐하면, 자연 형태로 입으로 씹
이토민은 그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
하게 될 때 득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모자라는 영양소는 알약으로 나온 영양
어 먹음으로 섭취할 때는 그 채소나 과일
도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경우가
보조제를 많이 구입해서 복용하거나 그
자체에 들어있는 영양소와 함께 다른 좋
려진 네 가지가 플라보노이드, 이소플라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 무지개
것도 못하는 사람은 비타민 C라고 챙겨
은 호르몬과 촉매제들이 함께 분비되면
본, 인돌, 이소싸아오시안산 계통입니다.
빛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여러분의 식
먹게 됩니다. 수많은 연구에 의하면 대부
서, 알약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상승효과
이것들 외에도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
탁에서 떠나지 않게 하십시오.
분의 중년 인구들 가운데 한두 가지의 영
를 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채식으
한 아스피린, 말리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
<김한수> hansk36@gmail.com
양이 결핍되고 그 결과 면역기능이 억제
로 식사를 할 때의 영양적인 유익은 과일
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성분,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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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어 있습니다.
주간필라 Aug 8.2014-Aug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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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서둘러 저녁 설거지를 마친 후 둘째아들과 운동 을 나갑니다. 몇주 전에 지나가는 말로 운동을 하고 싶은데 혼
9월이면 12학년이 되는 둘째, 대학 준비해야 하 고 집을 떠나고,,,
서랍 이곳 저곳에 있는 부럿지, 책, 점점 가격이 바싸지면서부터는 나의 스킨과 로션은 그 아이가 사 주는 것만 쓸 정도였는데, 그것은 동생들한테
자는 하기 싫고,,,했더니 정많은 둘째아들이 제가
또 언제 이런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까요.
양보(?)하고 이번 생일엔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한
같이 해드릴께요 합니다. 그후로 저녁 먹고, 둘이
비오는 저녁이면 우산을 받쳐들고 웃기도 하고
겁니다.
먼ㅡ 길을 걸어 갔다가 돌아오는 걷기운동 플러스
심각해지기도 하고 이것이 요즘 아이가 제게 주는
아들과의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시간 선물입니다.
혼자 떨어져 직장생활하며 객지 생활이 쉽지 않 을 텐데, 엄마 생일이라고 내 생활에 너무 비싸 늘
늘 느끼는 것이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람하
아이들마다 성격들이 틀리고, 생각이 틀려 둘째
들었다 났다 아이샤핑만 하던 그 핸드빽, 교회에
고 더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것을 다시 느낍니
와 막내는 선물 받을 일이 있으면 몇주전부터 이
서 몇몇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받는 순간 너
다.
야기를 해야 돈을 모아 둘이 합쳐 마지못해 해야
무 기뻐하고, 좋아라 했지만 미안한 마음에 나중
작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못했던 말들이 술
하니까 하는 스타일이고 큰아들은 어릴 적부터 말
엔 괜한 일을 했다고 핀잔도 주었지요.
술 나오고 이러기 위해 준비한 사람처럼 그 아이
을 하지 않아도 내 생일, 남편 생일, 동생들 생일까
에 장래를 이야기하고 나도 그 아이도 고민을 털
지 챙기는 듬직한 장남입니다.
하지만, 요즘 어디를 가든지 나와 함께하는 그 녀 석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되어주었습
어놓고 가족간에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고, 섭섭
그 아이가 선물한 것이 무지 무지 많지요.
니다. 아이들을 이 만큼 키우고 나니 아이들이 주
했던 것 마음에 남아있는 아픔 이야기한다고 해
오래 전에 선물한 독수리 모양의 장식품은 아직
는 선물이 남편이 사 주는 선물보다 더 애틋한 것
서 다 치유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사건 사고가 특 히 많은 둘째에게는 마음에 상채기가 많이 있을 것을 알기에 털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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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간필라 Aug 8.2014-Aug 14.2014
제 차 미러 앞에서 매일 대롱거리고 있구요. 장미를 든 작은 천사인형은 날마다 나를 보고 있 습니다.
은 왜일까요. 이번 제 생일 대박!!!이었습니다. 박진희 jinhej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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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가지고 있습니다. 양식장의 잉어가 농약 중
어진 황토에서 자란 ‘뇌원차’는 약 효과로
습니다. 사막과 열대지방의 그 더위 속에서
독과 공업용수로 인해 어병에 걸렸을 경우
유명했습니다. 거란군이 침임했을 때 외교
는 ‘모닝가’라는 나무의 잎, 뿌리가 그 지역
황토 처방으로 치료하면 죽어가는 생명까
담판으로 승리를 거둔 서희가 병을 얻어 개
사람들에게 다양한 미네랄, 프로틴, 비타민
흙(CERIAMIC)을 통과한 열은 일반물질
지 살릴 수 있습니다. 황토수는 독을 제거
국사에서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성종 임금
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의 열 보다 인체내 깊숙히 침투한다고 합니
할 뿐만 아니라 어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성
이 손수 뇌원차 200각과 대차 10근을 내
다 아시다시피 ‘인삼’이 있습니다. 즉, 다시
다. 그 이유는 열이 흙을 통과하면서 원적
장에 나쁜 요인들을 제독, 살균, 해독시켜주
린 일화가 있습니다. 이렇듯 황토에서 자란
말하면 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 지역
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날이 흐리거
어 성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차나무는 약성이 강해서 귀하게 쓰여지고
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이 그 사람들에게 필
있습니다.
요한 것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죠.
나, 장마가 시작되어 몸이 무겁고 결리거나
3) 죽염은 오늘날에도 생활필수품에 이용
또는 낮 동안 밭에 나가 고되게 일하고 지
되는 고급 약용이죠. 우리 인체에 가장 중
6) 신토불이 채소 즉 우리 땅에서 자란 채
아시아에는 쌀이, 유럽에는 밀이 사람들의
친 몸도 군불을 지핀 아랫목에서 자고 나면
요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탁월한 효능이
소 중 황토로 키운 채소류는 단순히 식품
주식을 담당하고 있고, 필요한 미네랄이나
아침에 가뿐히 일어날 수 있었던 것도 흙속
있습니다. 특히 왕대나무의 진 황토를 재료
이 아닌 약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녹두,
비타민 등은 다른 식물군에서 섭취하게 되
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때문이었습니다. 이
로 한 죽염은 더욱 그 효과가 뛰어나 위급
메밀, 무가 대표적인 예인데, 황토에서 자란
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 사람들은 필요로
원적외선을 이용한 흙표 흙침대로 허리를
한 환자에게 먹게 하여 고비를 넘기게 하기
녹두는 해독제 치료제로 쓰입니다. 메밀은
하는 모든 영양소를 공급받게 되어 있다는
자주 지져주시면 남녀 모두의 건강에 도움
도 한답니다. 약용으로 쓰이는 죽염은 위장
황토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성인병 예방, 고
것이죠. 한국에는 허브가 없어서 음식에 사
이 될 것입니다. 황토의 신비로운 효력은 과
병, 치통이나 눈병 등 가정에서 생긴 사소
혈압, 당뇨병 등에 치료제로, 항암제로 쓰
용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냄새도 별
학으로 밝혀지기 전에 이미 황토의 활용으
한 질병을 고치는데 효험을 보이고 있습니
이며 황토에서 자란 무는 인삼에 버금가는
로라고 생각하죠. 이곳 서양인들은 허브가
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다. 서해안의 천일염, 진 황토를 재료로 만
효과가 있다고 하죠. 송이버섯은 적송밑 솔
없는 음식은 없을 정도입니다. 마치 우리 깻
1) 우리나라 연안의 적조현상은 어민이나
든 죽염은 실험 결과 효력에 있어서 현저한
잎이 썩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특히
잎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양인들은 깻
양식 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죠. 황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진 황토 죽염은 의학
황토에서 자란 송이버섯은 인삼보다 항암
잎을 안먹죠. 그 깻잎의 영양가는 전에 이
토는 이 적조를 막을 수 있는 신비로운 힘
비방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성분이 많다고 하여 귀하게 대접받고 있습
미 말한 적이 있죠. 이렇듯 우리 몸은 그 지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1980년대 중엽
4) 영화 ‘베어’를 보면 총에 맞은 곰이 황
니다. 이렇듯 황토가 키워낸 것들이 귀한 약
역에서 나는 산물에 적응하여 오랜 세월을
일본학자들에 의해 발표 되었으며, 일부 어
토 흙탕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고 치료하는
재가 되고 있습니다. 신토불이를 말하니까
지내왔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의 공기, 물,
민들이 사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장면이 나옵니다. 짐승들의 상처에 훌륭한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각 지역은 각 지역에
식물, 동물 이렇듯 모두 ‘신토불이’로 하나의
1996년 9월 남해안 지역에 나타난 적조현
치료제로 사용되는 것이죠. 개가 흙 속에
서 유명한 식품들이 있습니다. 한국에 인삼
순환을 이룹니다. 이곳 미국에 와서는 황토
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장 부근에 황토
서 몸을 뒹굴거나 닭이 주둥이로 땅을 쪼
이 있다면, 러시아는 차가버섯이 있습니다.
를 보기 힘들더군요. 우리는 조상대대로 황
가를 뿌린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는 것은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처치로 볼
열대지방은 모닝가라는 나무가 있고 동충
토와 더불어 생활했습니다. 황토로 집을 짓
2) 또한 수질 오염의 심각성은 양식업에까
수 있습니다. 과거 소가 병에 걸리거나 말
하초, 고지 등 각 지역마다 특산물, 혹은 ‘
고 황토에서 농사를 하여 그것으로 먹고 살
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질의 상태
이 기생충으로 고통을 받을 때에도 황토 요
만병통치약’이 있습니다. 시베리아 그 추운
았습니다. 황토는 우리 한국인의 생활 전부
가 가장 중요한 양식업은 강과 하천 오염의
법으로 치료했다고 합니다.
곳에서는 ‘차가버섯’이 만병통치약으로 쓰
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 황토 처방은 오
5) 우리나라 차는 황토의 소산이어서 차
이고 있습니다. 생명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염된 물과 약 독을 정화, 해독하는 능력을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고려 성종 때 만들
추운 곳에서 인간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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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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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제대로▒확인하자▒‘크레딧▒보고서’
지? 위의 내용을 확인해 본 후 오류가 확인되면 오류정
인정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
보를 정정하는 것이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데 직접적인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며, 해당 기관의 직원에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효과를 가져옵니다.
게 정정요구에 대한 처리절차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증빙
크레딧 보고서를 보면 기본적으로 아래의 내용을 다시 a. 개인정보 - 영문이름은 정확한지? (철자에 오류는 없는지?) - 소셜번호/생년월인/집주소/직장정보는 정확히 기재
되어 있는지? b. 계좌정보
이를 가리켜 크레딧 정정 또는 교정(Errors Dispute) 이라고 합니다. 사실과 다른 기록이 기재되어 있을 경우는 아래와 같 은 방법으로 직접 크레딧 교정 작업을 직접 하실 수 있 습니다.
- 사용하고 있는 계좌가 활성화되어 있는지/폐쇄시킨 계좌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지 - 계좌구분은 정확히 되어 있는지?(모기지 계좌/카드 계좌/활부계좌) c. 연체기록은 정확한지? (연체되지 않은 계좌가 연체로 나온다든지 등등) d. 크레딧을 체크한 회사중 내가 의뢰하지 않은 회사 는 없는지?
자료를 요구하여 보관하면 차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크레딧▒정보▒제공회사를▒통해▒정정▒요청하기
- 크레딧 보고서를 뽑아 보기 위해서는 크레딧 정보
를 제공해 주는 회사를 통해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크레딧 보고서 첫 장을 잘 살펴보시면 회사 이름과 서
▼오류▒정보를▒보고한▒은행이나▒기관에▒직접▒요청하
비스 센터 전화번호가 나오지요. 그곳으로 전화해서 오
기
류가 있음을 설명하고 정정을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오류 정보를 보고한 기관
이 회사는 다시 3개의 크레딧 기관으로 연락해서 오류
의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한 후 정정할 것을 요청하
정보 정정을 요청하게 되며. 이를 요청받은 크레딧 기관
는 것입니다.
(Equifax, Experian, TransUnion)들은 30일 내에 요
오류정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보고한 기관의 잘못을 직원으로부터 인정받으면 정정 요청을 해당 기
청한 건에 대한 조사 및 결과보고를 해야 할 의무를 갖 게 됩니다.
e. 콜렉션과 Public Record가 정확히 본인의 것인지/
관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 기관의 담당
이러한 결과를 보고 받은 크레딧 제공회사는 고객에
중복되어 등록되는지 않았는지/이미 완납한 것이 여전
자가 직접 3개의 크레딧 기관에 보고하여 정정하게 됩니
게 전해 받은 결과를 메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통보하
히 미납된 것으로 나온다든지, 확인 불가로 나온다든
다. 단, 가끔씩, 담당자가 절차를 잘 모른다든지, 단순히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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