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6 8호
S e p 5 . 2 0 1 4 - S e p 1 1 . 2 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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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한국학교도 개학을 맞고 있다. 필라델피아와 남부 뉴저지 지역의 30여 한국학교 의 모임체인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협의회는 이 달 중으로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기를 준비할 것이라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비상식적인 일에 정
고 살아가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하늘만
상과 상식을 촉구해도 끄떡 않고 시간을 보냈지만
쳐다 본다면 이는 크게 잘못된 일이다.
모든 것이 Naks 총회장 선거를 끝으로 조용해진
이교연 전 회장이 총회에 보낸 편지가 투서인지 건의서인지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야 한다.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어야 한다. 결국 모든 것이 총회장 선거를 향한 과정이었으
는 소식이다. 지난 2년 동안 협의회를 대표했던 한
그러기 위해서 편지가 공개돼야 한다. 본보는 이
며 일부 인사들의 개인적 명예를 위한 과정이었다
광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기가 9월 말로 끝남
교연 전 회장의 편지를 입수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는 의혹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하며 다시는
에 따라 새로운 회장과 집행부를 선출하는 것이다.
동중부 협의회에서 언급을 피하기만 하기 때문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
차기 회장에 누가 입후보 했는지, 누구를 추대할
에 이제는 동포들이 판단하고 심판해야 하기 때
고 참신한 인물을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6년 동안 심한 홍
문이다.
이번 동중부 협의회 총회를 통해 흠결이 없고 깊
역을 앓은 동중부 협의회를 바라보는 동포들의 시
정혜숙 전 총무가 선출이사직을 사임하고 조용히
은 상처를 보듬고 봉합할 수 있는 인사를 새로운
선은 걱정과 염려, “이제는 지난 잘못을 모두 정리
있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변호사까
회장으로 선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 집행부에서 그
하고 원상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지 동원해 총회에 나간 배경도 밝혀야 한다.
러한 인사가 나올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누군가 뒤에서 부추긴 정황이 뚜렷하며 누가 그
한광호 회장에 대해서 여러 차례 책임지고 사임
랬는지 능히 짐작이 가지만 짐작이 아니라 육성으
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임원들에게 동반 사퇴
두 명의 동료를 자기들 손으로 묶어 똥통에 처 넣
로 밝혀야 하며 부추긴 사람의 진솔한 반성과 사
가 요구됐던 점에 비추어 현 집행부에서 흠결 없고
은 것 이상의 저급하고 비인격적인 일을 저지르고
과가 있어야 한다. 이는 정혜숙 전 총무의 개인적
참신하며 유능한 인사를 기대하기 어렵다.
아직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없다.
인 일이 아니라 전체 동포들의 일이다.
유감스럽게도 지난 6년 동안 동중부 협의회는 몹 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시각과 좌고우면하 지 않는 소신을 갖춘 인사가 나와야 한다.
이교연 전 회장이 총회에 보낸 편지를 투서라 규
“30년 Naks 역사상 이런 일이 없었다”는 오명을
정하고 제명한 일과 정혜숙 전 총무의 선출이사 지
뒤집어 쓴 제명 파동과 경력 및 학력위조 의혹에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동중부 협의회가 다시 하
위 건에 대해서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은 해임 사건은 재미한국학교 역사에 큰 오점으
나가 돼야 하며 그 동안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책임을 져야 한다.
로 남을 것이다.
하지 않은 교사들도 자기 목소리를 내 동중부 협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봉사하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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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동료들로 인해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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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을 비롯한 많은 동포들이 제명과 징계
의회가 하나가 되는데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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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2조6천억이란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간 애틀랜틱 시티 레블 카지노 호텔이 만성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9월 2일 끝내 문 을 닫았다. 지난 2012년 4월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산업의 르네상스를 캐치프레이즈러 걸고 야심차게 문을 연지 딱 2년 5개월 만이 다. 레블 카지노 호텔 폐업 하루 전에는 역 시 오랜 시간 애틀랜틱 시티 보드워크를 밝혀 오던 쇼 보트 카지노가 문을 닫았 다. 또 호텔·카지노 '대부' 트럼프가 세운 트럼프 플라자호텔 카지노도 오는 9월16 일 문을 닫을 예정으로 애틀랜틱 시티 카 지노 호텔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이만 하면 줄 도산 이라는 표현이 어색치 않다. 열흘 후 트럼프 플라자 호텔 카지노도 문을 닫으면 애틀랜틱 시티 호텔 카지노 11곳 가운데 올해만 4곳이 문을 닫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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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증대된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2007년 대비 30%이상 매출이 감소했다. 또 매출 감소폭은 해매대 늘어 적자에 허덕이는 실정이다. 애틀랜틱시티는 약 40 년 전인 1978년 카지노가 처음 들어선 이후 합법적인 도 박의 독점권을 갖고 번성했다. 해변을 따 라 펼쳐진 너비 19m, 길이 7㎞의 보드워 크는 이 도시의 `랜드마크'로 유명해 관광 객들로 넘쳐났다. 한국의 케이블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흥 성을 너키 톰슨이란 실존인물을 통해 생 생하게 그려내 인기를 끌었다. 카지노 관련 영화 촬영장으로 자주 등 장했으며 지난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 마 ‘올인’의 배경으로 한국인들에게도 낯 설지 않은 곳이다. 또 미스 아메리카 의 발상지로 동부의 라스베가스 로 불리며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은 물론 세계적 관 광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과거의 명성을 뒤 운데 애틀랜틱 클럽이 폐업하면서 1,700
틱 시티 호텔 카지노 종사자 8,000명이
로 한채 관광객 급감으로 애틀랜틱시티
이에 따라 애틀랜틱 시티 보드워크에는
명의 실업자를 양산했다. 이번 레블 카지
일자리를 잃는다는 통계다.
의 카지노 산업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휘황찬란한 카지노 조명 대신 대량 실업
노 폐업으로 딜러,호텔 종업원 등 5,000
사정이 이렇다보니 기존에 남아 있는 카
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여명의 실업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어 트
지노 호텔의 존립 여부도 불투명하다. 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애틀랜틱시
럼프 플라자 폐업과 합하면 올해 애틀랜
난해까지 전체 11곳중 단 한곳도 수익이
티는 성수기에 5만여 명의 관광객들로 붐
이다.
지난 1월에는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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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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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잘 알수 있다.
볐지만 2011년에는 3만3천여 명으로 급 감했다. 이에 따라 카지노 수입도 연간 40
이와 함께 실제로 애틀랜틱시티는 옛 영
억 달러(4조1천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8
광에 안주한 채 새로운 도약을 향한 노력
억 달러(2조9천억 원)로 줄었다.
을 게을리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1∼2012년까지
`카지노의 메카'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
뉴저지에서 도박으로 풀린 자금이 8% 가
는 카지노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까이 감소했다.
있는 리조트와 대형 쇼 등 볼거리를 준비 하면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반면 애
이 같은 상황은 보드워크 주변의 상가
틀랜틱시티는 그런 노력을 등한시했다는
들에는 치명적이다.
것이다.
보드워크의 한 기념품 가게와 인근 구찌 숍에는 관광 시즌임에도 손님이 들지 않
여기에다 자동차와 비행기 여행이 일반
아 점원들이 카운터에 기대고 서 있거나
화되면서 동부 사람들이 동부 해안 이외
창문을 통해 물끄러미 대서양을 바라보
에 서부 해안이나 카리브해 등으로 여행
고 있는 모습이다.
지를 다각화한 것도 애틀랜틱시티의 몰
이처럼 애틀랜틱시티가 몰락하게 된 배
락을 부채질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경은 몇 년 사이에 주 고객 지역인 필라
이번에 폐업한 레블 카지노 호텔은 문을
델피아, 뉴욕 인근에 카지노 영업이 허
델라웨어 강변에 슈가 하우스, 필라 교외
시장 분석가들은 애틀랜틱 시티 카지노
닫은 상태에서 현재도 인수할 새 주인을
용되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적응하지 못
콘쇼호켄 지역에 밸리포지 카지노 리조
몰락의 주 원인으로 펜실베니아주 카지
찾고 있지만 규모나 시장 상황이 그리 쉬 워 보이지 않는다.
하고 밀려났기 때문이라는 분
몰락하는 동부의 라스베가
석이다. 몰락해 가는 애틀랜틱 시티
스 애틀랜틱 시티. 과연 재기
와는 반대로 펜실베니아 주
에 성공해 옛 영광을 되찾을
에서는 지난 2006년 이후 카
수 있을것인가. 어쩌면 그 해
지노 설립을 허용하면서 모두 14개의 카
트 등이 성업 중이다. 또 필라델피아 시에
노 허용을 들고 있다. 실제 2013년도 카
답은 비단 카지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노 허가를 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미
는 제2카지노 선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
지노 매출은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바
볼거리를 위해 가족단위 여행객의 발길이
2006년 필라델피아 인근 벤살렘 지역에
는 등 펜실베니아주 내에만 모두 11개 카
주를 제외하고는 펜실베니아주가 뉴저지
끊이지 않는 라스베가스에 있을 듯 싶다.
팍스 카지노를 시작으로 필라 다운타운
지노가 성업 중이다.
주를 밀어 내고 2위를 기록하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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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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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많은 분들이 엑스에스(x.s) 라운지를
이 모두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
라운지가 가족 단위 외식에도 좋은 장소
치한 엑스에스 라운지가 기존 클럽 이미
단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클럽 비슷
리 레스토랑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필
라는 것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지를 탈피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거
한 곳으로 알고 계세요. 사실은 온 가족
라델피아 지역 많은 분들에게 엑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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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5가 입구 구 한촌자리에 위
듭 태어난다. 온 가족이 함께 할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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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레스토랑으로 가는 첫 신호탄이 크랩 전
서 이만큼 크랩요리를 깔끔하고 맛있게
일어나던 현지인 웨슬리 드레이든(32)은
론 분위기에 친구들이 모두 흡족해 한다
문점이다.
다루는 곳이 없을 겁니다. 필라델피아 지
엄지를 치켜 들며 연신 원더풀을 외친다.
“며”특히 크랩 요리를 맛 본 친구들은 이
엑스에스 라운지는 최근 크랩
틀이 멀다 않고 가자고 조르는
메뉴를 공개한 뒤 음식맛에 대
통에 성가실 정도” 라며 웃는
한 호평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다.
지고 있다. 아직 한인들에게는
과연 이들을 사로 잡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엑스 스
크랩 전문 메뉴는 어떤 것일까.
라운지를 찾은 현지인들에게 크랩 메뉴
역에 크랩요리의 새로운 명소가 생겨난
는 단연 최고 인기.
셈이지요.“
“아마도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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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친구들 모임 장소를 엑스에스 라운지로
엑스에스 라운지의 크랩 메뉴는 우리에
정한 장본인이라는 래리 프리먼(34)은 “
게 킹 크랩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노크
이곳에서 모임을 갖고 나면 음식맛은 물
랩, 태평양 연안의 명물 던전 크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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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고 북대서양 인근에서 잡아 올린 랍스터
이 시간부터는 자유와 생동감이 ㅇ넘치
세 가지.
는 스포츠바로 운영된다.
주문한 크랩에 새우, 홍합 등 해산물과 옥수수, 감자를 더해 푹 삶아 내면 이들 의 절묘한 조화가 지구상 최고의 맛을 낸 다.
밤10시 이후엔 스포츠바…공짜 맥주 마 시며 스포츠 즐겨요 엑스에스 라운지 매니저는 스포츠 마니 아인 정명일 씨. 정 매니저는 필리스를 비
여기에 자체 개발한 특수 레시피에 소
롯 매 시즌마다 필라 연고팀이 경기를 벌
스가 더해져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달
이는 날이면 현지인들은 혼자라도 와서
콤한 맛이 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여유롭게 맥주
결인 듯 하다.
한 잔을 즐기는데 한인들에게는 그런 여
맛있는 크랩요리와 함께 가족, 단체모 임…50석 여유 ‘거뜬’
유로움을 볼 수 없어 안타깝단다 . 한인들도 미국인들처럼 친구들과 함게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스노크랩은
스포츠 경기 관람하며 맥주 한잔 나누고
$45.99, 던전 크랩은 $69.99. 랍스터는 어
혼자라도 별 부담없이 엑스에스 라운지
획량에 따라 워낙 시장 가격 변동이 심해
를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좋
어쩔수 없이 시장 가격에 따라 책정한다.
겠다는 것이 정 매니저의 희망사항이다.
한 가지만 말고 모두 함께 맛보려면 번
“이제 곧 모두가 열광하는 풋볼시즌이
들 스페셜 특별메뉴가 있다. 3~4명이 풍
개막합니다. 엑스에스 라운지 스포츠바
족히 맛볼 수 있는 번들 스페셜은 $99.99
에서는 앞으로 이글스 경기가 있는 날 이
로 경제적이다.
글스 저지나 티셔츠, 모자 등 이글스 관련
엑스에스 크랩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영 업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50명
의상을 갖춘 손님들에게는 생맥주 한 병 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상을 충분히 수용하고도 남음이 있을
스포츠 바 문화가 한인들에게 전해지기
넓은 홀은 생일파티, 단체모임 장소로도
를 바라는 마음으로 엑스에스 라운지 정
에 들러 크랩 메뉴 번들 스페셜로 최고의
엑스에스 라운지
손색이 없다.
명일 매니저가 생각해 낸 이벤트다.
크랩 요리를 맛보고 무료로 제공하는 시
6783 N. 5Th St. Philadelphia. PA
우리들이 지금껏 알고 있는 클럽 이미
이글스 풋볼 경기가 열리는 날 가족, 친
원한 생맥주 한잔하며 ‘터치다운’ 의 짜릿
지의 엑스에스 라운지는 밤 10시 이후다.
지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엑스에스 라운지
함을 느껴볼 생각하니 마음마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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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6 문의: 267-32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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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필라델피아 장학위원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이귀옥 전 위원장, 송중근 한인회장, 조남수 위원장, 신승범 위원)
학생 ▲이영재 장학생▲ 차경숙 장학생 등 모두 13명에 추가 장학 후원 참여가 확정되면 최대 17~18명의 학생 에게 장학금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생 선발에 응모하고자 하는 학생은 12학년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인회 지정 신청서 1부, 최근 학교 성적 및 SAT 성적사본 1부, 추천서 (학교, 교회, 기타 사회 단 체) 1부, 에세이, 자기 소개서 등을 첨부, 오는 9월 27일 까지 필라델피아 한인회 장학회(275 Dekalb Pike. suite 103. North Wales, Pa 19454)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한인회 장학회 홈페이지 www.kaagpsf. 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 에세이의 주제는 ‘If you could meet any one person(alive or dead) and ask that person one question: Who would you pick and what would you ask and why?’(만약 당신이 죽은 사람이나 살아있 는 사람 중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을 만날 것이며 그 사람 필라델피아 한인회 장학회(위원장 조남수)가 제15회 장 학생을 선발한다. 조남수 장학위원장은 “올해도 한인 청소년 미래 꿈나
라웨어 등 필라델피아 권역 한인 고등학교 12학년생을
에게 어떤 질문을 할 것 입니까?)이다.
대상으로 선발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27일(토) 까
장학금 수여식은 10월4일 서재필센터 강당에서 개
지 이다.
최될 예정이다.
무를 위한 장학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
올해 필라델피아 한인회 장학생은 현재 윤두환 장학금
려운 가운데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2명)을 비롯하여 ▲아인슈타인 엘킨스팍 의료진 장학생
mail.com 최유아 570-956-7699 jessica@goldblum-
힘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분들께 감사한다” 고 밝혔다.
(1명) ▲시아니 리 장학생 (1명) ▲엑셀 아카데미 장학생
hess.com 신승범 267-984-4973 seungbum.shin@
한인회 장학생은 필라델피아를 비롯 남부 뉴저지, 델
(1명) ▲당약국 장학생 (1명) ▲ PIFS 장학생 ▲일송회 장
bareunt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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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문의: 조남수 215-820-3573 cnamsoo@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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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9월16일부터 제5차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실 시되는 이번 위생교육은 9월10일까지 접수를 마쳐야 수강이 가능하다. 우완동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장은 "필라 시와 인근 카운티에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사람 들은 반드시 시와 카운티에서 발행하는 서티피 케이트를 취득해야 한다"고 밝히고 "새로이 식 품업에 진출하는 사람들이나 기존의 서티피케 필라델피아와 인근 지역 한인 여성들의 등대 역할을
을 보태왔다.
하는 필라 여성회 가정상담소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
상담 중에는 가정상담, 특히 가정폭력, 자녀 교육, 노
아 오는 13일 오후4시30분 라이라이에서 기념 모임을
인 문제, 의료문제 상담, 기타(취업, 일반 정보외)등이 주
갖는다.
를 이루었다.
이트 소지자를 막론하고 6개월 전에 교육을 받 아야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우완동 회장은 또 "필라 시와 각 카운티의 위 생 검열과 서티피케이트 단속이 심한 만큼 미리
이번 창립 28회 기념 모임에는 이혜성 한국상담대학
또 상담지식을 증강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강좌를 회
원대학교 총장이 실버 세대에게 전하는 "인생을 완성하
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좌 내용들
이번 위생 교육을 수강하려면 식품협회 홈페
자. 살지 않은 날을 뒤에 남기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강
을 모아 기관지 "필라여성"지를 거의 매년 발간해 왔다.
이지 www.kagro.com을 통해서 접수해야 한
의를 한다.
필라 여성회 가정상담소 운영은 모두 회비와 찬조금으
교육을 받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
로 하고 있으며 회비와 찬조금은 세금공제 대상이 된다.
교육은 16일과 23일, 25일 저녁 7시부터 11시
필라 여성회 가정상담소는 1986년 미국을 방문중이
필라여성회의 윤정나 전회장과 한혜원 이사장은 동포
까지 실시되며 25일 치르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던 한국의 첫 여성 변호사 이태영박사의 격려로 한국
사회 발전, 특히 의료와 여성 및 교육 분야에서 기여한
가정 법률상담소 필라 지부로 발족해 지난 28년 동안
바가 커 주간 필라에서 제정한 “필라 한인상”을 수상했
총 4896건을 상담하며 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힘
다.
또 참석자들에게 필라 여성지 21호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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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Sep 5.2014-Sep 11.2014
서티피케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267-902-2328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편집인▒인사말 어 오른다.’ 새삼 기자 초년병 시절을 회고한 것은 바로 천 선배의 이 말 때문입니다. 과연 해외 동포언론이 방방 뛰어야 할 논 둑 해외 동포 언론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
우리 동료들은 그 선배 지휘하에 정말
가 제대로 바지 올릴 시간도 없네…”라
게 고민해 본 적이 언제였던가… 주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야 만 했습니
며 투덜거렸지만 서서히 모든 것이 변
필라에서 펜을 잡게 되며 다시금 나를
다. 모든 사회부 기자들이 으레 그렇듯
해가고 있었습니다. 밤을 낮삼아 신출
되돌아 보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약 두어달 가량의 수습을 마치고 사스
귀몰하는 생활이 계속 되자 일선 파출
새삼 햇병아리 기자 시절이 떠오릅다.
마리(경찰서를 출입하며 각종 사건 사
소 말단 순경에서 부터 사건 현장에서
경인지역 일간지 사회부 기자로 첫 발
고를 취재하는 사건기자)를 돌 때 였습
마주치게 되는 조폭, 술로 인한 시비가
을 내디딜 때 당시 천하를 떨게 하는 무
니다. 사건 사고라는 것이 예고없이 터
끊이지 않는 유흥업소 종업원, 사장까
서운 천 모 선배가 있었습니다. 사회부
지는 것이라서 딱히 사회부 기자들에
지 두루 알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경찰
장을 맡고 있었는데 어찌나 엄하고 괴
게 출퇴근시간이라는 것이 무의미하지
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하는 각종 강력
팍한지 동료들 사이에서는 악마 로 불
만 당시는 정말 밤을 낮삼아 다녀야 했
사건 정보가 내 손안에 들어오게 되었
리워지며 ‘천 도깨비’, ‘천 악마’ 로 통했
습니다.
습니다. 그야말로 관내에 누가 무엇을
습니다. 마주치기만 하면 괜한 욕설에
다음날 조간에 실릴 기사 1차 마감을
하고 다녔는지, 간밤에 어떤 사건 사고
다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야단치기 일
마치고 한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밤10시
가 있었는지 빠삭하게 꿰게 된 것입니
쑤여서 멀리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또
쯤부터 출입경찰서 관내 모든 파출소
다. 한마디로 사회부 기자로서 경쟁력을
무슨 불호령이 떨어질까
는 물론 병원 응급실 등을 샅샅이 돌
갖추게 된 셈이었지요.언제부턴가 타사
아야 했지요. 사스마리 돌던 중간에 허
경쟁지 기자들은 물론 정보과 형사들마
리춤에 차고 있던 삐삐가 요란히 울리
저 오히려 정보를 얻으려 찾아오는 판
면 재빨리 천 도깨비에게 소재지를 확
국이 형성됐습니다.
깃해 지곤 했지요.
심장이 쫄
인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천 도깨비는
당시 너무도 엄하고 혹독하게 하던 ‘천
옆에 있던 당직 경찰관이나 병원 응급
도깨비’가 무섭고 때론 소위 ‘또라이’ 라
실 간호사와 직접 통화하며 우리가 허
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천 도깨
위사실을 보고하는지 철저한 검증
비’야 말로 최고의 선배라는 생각이 들
까지 거쳐 농땡이는 꿈도 못 꾸었
면서 고마움에 존경하는 마음까지 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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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었지요.
때로는 “뭐야 이거…사생활
당시 천 선배가 입에 달고 외치던 말
이 전혀 없잖아. 데이트는 고
이 생각납니다. ‘논 둑에 가서 방방 뛰어
사하고 화장실에 앉았다
야 붕어, 미꾸라지 때로는 망둥이도 튀
은 어디일까? 바로 한인 동포사회가 아닐 까 합니다. 조국을 떠나와 이민사회를 사는 여러 삶의 현장에 갈증을 해소해 주는 동포 언론이 되어야 겠습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실상 이민 사회 를 살아가는 오늘 날 우리의 모습을 담 아내기에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우리 곁에 일어나는 각종 생활 이야기속에 서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의 매개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쁜 일은 함께 나눠 두 배가 되고 슬 프고 어려운 일은 십시일반 함께 나눠 모두가 작은 힘이라도 합할수 있는 따 듯한 매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포사회 화합을 해치고 이민 사회의 독버섯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서는 따끔한 질책 또한 잊지 않을 것입 니다. 동포 언론이 방방 뛰어야 할 논 둑은 동포 사회의, 동포 사회에 의한, 동포 사 회를 위한 것 임을 다시 한번 새기며 필 라지역 한인 언론계를 든든히 떠받치는 이창희 선배, 현장을 지키며 생생한 소 식을 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장정현 편집국장 등 필진과 함께 이 사명을 위 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져봅니다. 2014년 9월 4일 편집인 조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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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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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영빈) 주최 ‘2014년 추석 맞이 대잔치’ 가 6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체리힐 장로교회 패밀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추석잔치는 모든 한인들이 참석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씨름·팔씨름·제기차 기·줄다리기·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예선전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상품이 제공된 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부 채춤 공연과 함께 남부뉴저지한인회 장학금 시상식 도 이날 개최된다. 남부뉴저지한인회에 장학금을 기
인터넷복음방송 주최 제2회 할렐루야컵 교회대
부한 번스현대 딜러의 피터 란자베키아 회장과 스티
항 친선 축구대회에서 안디옥 교회가 우승을 차
브 드미츠리 사장도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시상할 예
지했다.
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업체 들이 20여 개의 부스를 마련, 홍보 활동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손세주 뉴욕총 영사, 한인사회 단체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1일 블루벨 웬츠런 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는필라안디옥교회, 서머나교회, 갈보리교회, 낙원 교회 등 4개 팀이 참가 풀 리그로 치러졌다. 안디옥 교회는 3전 전승을 거두었으며 1승1무 1패를 기록한 갈보리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부뉴저지한인회는 행사 진행을 도울 자원봉
인터넷 복음방송은 내년 대회는 보다 많은 교회
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학생에
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필라지역 대표적인 축구
게는 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문의는 609-694-
대회의 전통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68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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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Essentials.com을 방문하거나 1-855846-8376으로 전화하면 된다. Internet Essentials 이란: 컴캐스트의 Internet Essentials는 미국에서 가장 크 고 가장 종합적인 브로드밴드 도입 프로 그램이다. 월 요금 $9.95(세금 별도)에 염 가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 립학교, 교구부속학교, 사립학교, 홈 스 쿨을 다니는 학생을 포함하여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에 참여하는 자 녀가 최소 한 명 있는 가정은 이 프로그 램의 지원대상이다. Comcast Corporation 소개 컴캐스트는2일 Internet Essentials 서
발표했다. 1년이 넘은 미납 요금이 있는
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모든 신규 가정을
고객도 이제 이 사면 프로그램에 응모할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의 무료 서비스를
수 있게 됐다.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데이빗 코헨 컴캐스트 부사장은 “In-
망한다”고 말했다.
Comcast Corporation(Nasdaq: CMC-
컴캐스트는 또한 대당 150달러 미만으
SA, CMCSK)는 글로벌 미디어 및 테크놀
로 컴퓨터를 구입하는 옵션도 계속해서
로지 회사로서 두 가지 주요 비즈니스인
일반 가정에 제공할 방침이다.
Comcast Cable 및 NBCUniversal로 구
이에 따라 오는9월 20일 사이에 Inter-
ternet Essentials는 모든 학생들이 21세
컴캐스트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미 전
성되어 있다. Comcast Cable은 XFIN-
net Essentials 서비스 사용이 승인되는
기에 성공하는데 필요한 정보에 디지털
역에서 2억 달러 이상을 현금 및 현물지
ITY 브랜드를 통해 미국 최대의 비디오,
가정은 최장 6개월간의 인터넷 서비스를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삶을 변화시
원 방식으로 디지털 준비 사업 기금 마련
초고속 인터넷 및 일반 가정 전화 서비스
받게 되며 2011년 이후 Comcast의 혁신
키고 새로운 세대의 리더들에게 영감을
에 투자, 미 전역 3만 개 이상의 학교와 4
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각종 서비스를
적인 브로드밴드 도입 프로그램을 통해
불어넣자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사면 프
천 개 이상의 교육구에서 Internet Es-
기업체에도 제공한다. NBCUniversal은
35만 이상의 가구 약 140만 명의 저소득
로그램과 더불어 최장 6개월간 무료 In-
sentials 제공했으며 가격보조를 통해 대
30개의 뉴스, 연예오락 및 스포츠 케이
층 이 인터넷 이용 혜택을 보게 됐다.
ternet Essential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당 150달러 미만에 제공되는 컴퓨터 약 3
블 네트워크, NBC 및 Telemundo 방송
컴캐스트는Internet Essentials 신청 자
써, 가정에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갖추는
만대 판매, 17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도
망, TV 프로덕션 회사, TV 방송국 그룹,
격이 있지만 과거의 사용료를 연체한 저
것보다 더 나은 학용품은 없다는 사실을
와 왔다. 보다 자세한 내용 또는 프로그
Universal Pictures 및 Universal Parks
소득 가정에 대한 사면 프로그램도 함께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해하게 되기를 희
램 신청에 대한 문의는 www.Internet-
and Resorts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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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두고 홈 구장인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프레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화끈한 공 격력을 선보이며 뉴욕 제츠에 37-7 압도적 인 스코어 차로 승리했다. 21일 프레시즌 시범경기 3차전 피츠버그 스틸러스전에 이 은 2연승으로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둔 팬 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다. 시범 풋볼 시즌이 개막하면서 필라델피아 지
경기 전적은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비
역 팬들은 벌써부터 이글스 경기를 기다
록 시범경기 1,2차전에서는 시카고 베어스
리며 설레임에 들떠있다. 수퍼보울을 향한
에 28대34,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35
2014~15 NFL은 4일 지난해 우승팀 시애
대42로 각각 패하긴 했지만 화끈한 공격
틀 시훅스와 전통의 풋볼 명가 그린베이
력을 선보인데다 점수차도 근소해 팬들은
패커스의 킥 오프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
정작 패배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
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지난 시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 와일
수퍼보울을 향한 이글스의 진군나팔 , 이 제 그 시작이다.
드카드 게임에서 뉴올리언스 나이츠에 아
이글스의 정규 시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쉽게 패했다. 전임 앤디 리드 감독을 대신
1주차: 9월 7일(일) 오후 1시
해 지휘봉을 잡은 칩 켈리 체제에서 치른
대 잭슨빌 재규어스
첫 해 치고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절반
2주차: 9월 15일(월) 오후 8시30분
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 인디애나 콜츠(원정)
시즌 종료 후 이글스는 곧 내홍에 휩싸였
3주차: 9월 21일(일) 오후 1시
다. 주전 와이드 리시버 숀 잭슨이 칩 켈
대 워싱턴 레드스킨스
리 감독을 비롯 선수들과의 불화로 팀으
4주차: 9월 28일(일) 오후 4시25분
로 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것이다. 끝내 팀
대 샌프란시스코 49er's(원정)
의 핵심 전력인 숀 잭슨이 팀을 떠나 같
5주차: 10월 5일(일) 오후 1시
은 지구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로 옮
세인트루이스 램스
겨갔다. 이에 많은 팬들과 스포츠 전문가
6주차: 10월 12일(일) 오후 8시30분
들은 이글스 전력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
뉴욕 자이언츠
로 우려하고 있다. 숀 잭슨이 이글스를 떠
7주차: 휴식
나 지구 라이벌 팀으로 옮겨 간것이 자충
8주차: 10월 26일(일) 오후 4시05분
수 인지 아니면 고름을 짜 낸 것인지 어떤
대 애리조나 카디널스(원정)
결과로 나타날지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
9주차: 11월 2일(일) 오후 1시
줄것이다.
대 휴스턴 텍산스(원정)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다시 팀으로 복귀
10주차: 11월 10일(월) 오후 1시
한 제레미 맥클린이 건재하고 지난 시즌
대 캐롤라이나 팬서스
마이클 빅을 대신해 주전 쿼터백 자리를
11주차: 11월 16일(일) 오후 1시
꿰찬 닉 폴스가 시범경기에서 한층 더 원
대 그린베이 패커스(원정)
숙해진 기량을 뽐내 우려를 불식시키고
12주차: 11월 23일(일) 오후 1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 테네시 타이탄스
여기에 지난해 발군의 기량으로 이글스 공격수 기록의 신화를 써 낸 주인공 숀 매 코이가 건재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스포츠 전문가들이 예상한 전력 분
13주차: 11월 27일(목) 오후 4시 30분(원 정) 대 달라스 카우보이스(원정) 14주차: 12월 07일(일) 오후 4시 25분
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32개 팀 가운데 이
대 시애틀 시훅스
글스는 8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
15주차: 12월 14일(일) 오후 8시30분
한 팀으로 전망하는 등 강팀으로 분류하
대 달라스 카우보이스
는 분위기다. 팬들은 이런 근거로 이글스
16주차: 12월 20일(토) 오후 4시 15분
가 이번 시즌에도 최소한 플레이오프 진출
대 워싱턴 레드 스킨스(원정)
은 무난하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17주차: 12월 28일(일) 오후 1시
이글스는 지난 28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앞 www.juganphila.com
대 뉴욕 자이언츠(원정) 주간필라 Sep 5.2014-Sep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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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신은 섹스를 사랑한다.’ 이런 불경스런 말이 초대형 광 고판으로 나왔다면? 더구나 광 고를 올린 것이 교회였다면? 펜실베니아주 도로 한복판 에 ‘신은 섹스를 사랑한다(I ♡ SEX -GOD’이라는 초대형 옥 외 광고판이 등장해 파문이 일 고 있다. 필라델피아 북서쪽
윌크스
바스 타운을 지나는 309번 도 로선상에 새로운 빌보드 광고
미국의 건설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지출
가 등장하자 사람들은 눈을 휘
이 크게 늘었다.
둥그렇게 떴다. 더구나 광고문
환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생각
상무부는 지난 7월 민간 및 공공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
구 옆에 명기된 광고주가 ‘리스토어드 교회(Re-
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증오해선 안된다. 하나님
출 규모가 9천813억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1.8% 증가했다고
stored Church)’여서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우리들을 사랑하듯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회의 댄 니콜스 목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
덧붙였다.
2008년 12월 이후 5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액수이고 2012
터뷰에서 “섹스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데도
9월25일까지 계약이 된 이 광고판에 대한 비판
교회에선 기껏해야 섹스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은 대부분 크리스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타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1.0% 증가)도 크게 넘어섰다.
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성생활을 강조했다. 이것
의 중심교회인 윌크스 바스 처치의 빈센트 오보
분야별로 건설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 건설지
은 비극이다. 하나님은 섹스를 사랑한다. 섹스의
일 목사는 “이 광고는 사람들을 비극적으로 잘
출이 1.4% 증가하면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액을 기록했다.
주관자이며 아주 특별한 섹스의 고안자이다. 엄
못 인도하고 있다. 우리의 성스러운 하나님은 새
이 가운데 주거용 건설지출은 0.7% 늘었다.
숙하고도 압도적인 섹스의 주제를 교회는 직접적
옷이나 자동차, 직업을 갖는 것과 같은 상품이 아
공공 부문은 주(州) 등 지방정부의 건설지출이 3.4% 증가하
이고 솔직하게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니다”라고 반박했다. 오보일 목사는 “세상이 섹
올해 25세로 기혼인 니콜스 목사는 “사람들이
스를 상품화할지라도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한
섹스의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즐길 수
다”면서 “하나님은 섹스가 아니라 우리들을 사
있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랑하신다”고 힘주어 말했다.
년 5월 이후 2년2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율이다.
면서 연방정부 지출 감소분(1.1%)을 상쇄했다. 상무부는 이날 지난 6월 감소폭도 애초 발표한 1.8%에서 0.9%로 수정했다. 전문가들은 주택·부동산 경기가 집값 및 모기지(주택담보대
그는 섹스를 하나의 남성과 하나의 여성이 맺
그러나 리스토어드 교회의 목사들은 비판에 아
출) 이자율 상승, 그리고 뒤이은 한파·폭설 등 악천후의 영향
는 결혼이라는 틀안에서 하나님이 설계한 것으
랑곳하지 않는다. 또다른 목사 팀 워커는 “부정
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침체 국면을 겪었으나 올해 하반기
로 믿지만 리스토어드 교회는 종파에 관계없이
적인 반응에 흔들릴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이
부터 본격적으로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00명의 신도가 있으며 동성애와 양성애, 성전
문제에 충분히 많은 숙고를 해왔다”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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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
전승·혁신·광복·영광…. 주변 지역과 관
한편 김정은 체제에 들어서면서 관광상
계를 고려해 역 이름을 짓는 서울 지하
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북한이
철과 달리 북한에서는 혁명성을 띄는 단
최근 평양 지하철 노선의 모든 역을 외국
어를 역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인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알려졌다. 미
도 북한의 가정집이나 관공서·공공장소
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영국의
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에도 김일성과 김
북한 전문 여행사 '영파이오니어 투어스'
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거나, 노선망이
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처음으로
총 34km에 역은 17개에 불과하다는 것
평양 지하철 2호선(혁신선)이 개방됐다”
등이 다르다. 서울 지하철은 2013년 8월
고 전했다. 북한은 그동안 1호선(천리마
기준으로 총 길이 314km에 역은 290여
선) 영광역·승리역 등 내부 장식이 잘 된
개에 달한다.
일부 역만 외국인에게 공개했다.
이달 18, 19일경 중국 최대 전자상
명회를 하게 된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주식이 미국
에서 진행될 로드쇼는 홍콩에서부터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기 시작할 것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100~150m의 땅 속 깊이 자리 잡
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알리바바는 뉴욕 증시 상장으로
고 있다.
최근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기업공개
200억 달러(약 20조2800억 원) 이상
(IPO)가 임박했다는 설명이다.
을 조달해 2008년 비자(VISA)의 196
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서울 지하철은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
55.4m로 가장 깊이 설치됐다. 북한 지하
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보며 신호를 보
철은 소비에트 연방(구 소련)의 기술 원조
‘BABA’라는 종목코드(티커)로 거래
내고 있다.
를 받아 건설되었는데, 서울 지하철보다 1
될 예정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알리바바는 당초 8월 말 IPO에 들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우
년 앞선 1973년에 개통되었다. 문이 자동
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알리바바는
가려다 투자자들의 여름휴가와 SEC
리와 사뭇 다르다. 남·북한 지하철에는 어
으로 열리는 서울 지하철과 달리 북한에
공모가를 정한 뒤 2주일간 로드쇼를
의 안정적 승인 등을 이유로 9월로 늦
떤 차이가 있을까? 북한 지하철은 방공
서는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직접 손으
통해 기관투자가 등을 상대로 기업설
춘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호를 겸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전 노선이
로 문을 열거나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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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억 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 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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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아시아계 최초로 미 육군 헬기 편대장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소수민족
모술의 바두시 교도소에 억류된 여성
돼 이라크전에 참전했다. 그러나 자신이
인 야지디족 여성들을 인신매매하고
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뒤 25∼150
조종하던 블랙호크 헬기가 이라크군의
성노예 감옥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
달러에 신부로 팔리거나 이를 거부하
로켓 추진 수류탄 공격을 받아 추락하면
났다. CNN은 영국 소재 인권단체인
면 반복적으로 강간을 당하고 있다고
서 두 다리를 모두 잃고 오른팔에도 치명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를 인용해
이 매체는 전했다. IS는 6월 바두시 교
적인 장애를 입었다.
IS가 최근 몇 주 동안 야지디족 여성
도소를 습격해 시아파 재소자 670명
300여 명을 인신매매했다고 지난달
을 처형한 이후 납치한 여성들을 감금
30일 보도했다.
하는 데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억
하지만 덕워스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각 종 모험 스포츠를 즐기면서 불굴의 의지 를 지닌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손으로 굴
SOHR는 IS가 시리아의 알레포, 라
류된 여성의 수는 야지디족과 기독교
미군 헬기 조종사로 이라크 전쟁에 참전
리는 자전거(hand-crank bicycle)를 타
카 교외와 알하사카 등지에서 야지디
도 등을 포함해 최대 수천 명에 이르
했다가 두 다리를 잃은 태미 덕워스 미
고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했
족 여성 1명당 1000달러(약 101만 원)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 하원의원(사진, 45)이 임신에 성공했
고 수영과 서핑,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며
정도를 받고 무장대원들에게 팔아넘
국이 IS 공격을 위한 군사작전에 동맹
다. 덕워스 의원은 2일 성명을 통해 자신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겨 강제 결혼시킨 사례가 확인한 것만
국들이 동참해 달라고 압박했다. 존
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올 연말 첫
덕워스는 2005년 12월 소령으로 전역
2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케리 미 국무장관은 30일 뉴욕타임
아이의 출산 소식을 발표할 수 있게 돼
한 뒤 전쟁 반대 기치를 내걸고 일리노이
이라크에서 납치돼 시리아로 끌려왔
스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단독 공습
매우 기쁘다"면서 "4개월만 더 있으면 엄
주 연방하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으며 IS는 야지디족 여성들을 이단과
으로는 적을 격퇴하기 어렵다. 여러 국
마가 된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된다"고 밝
했으나 2%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이후 일
의 전쟁에서 획득한 전리품으로 여기
가들의 연합된 대응이 있어야 IS라는
혔다. 덕워스 의원은 여러 차례의 체외수
리노이 주 보훈처장을 거쳐 오바마 행정
고 있다고 SOHR는 주장했다.
암덩어리가 다른 나라로 번지는 것을
정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
부 출범과 함께 보훈처 차관보로 일하기
려졌다.
도 했다.
미군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덕워스는 2004년 여성 최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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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한 2012년 선거에서는 오바마 대
또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라크 북부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리 장관
의 한 교도소에서 야지디족 여성들이
은 “이미 10여 개국이 이런 명분으로
성노예로 착취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뭉쳤다”고 덧붙였다.
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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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불법체류 이민자 구제를 위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이 9
상 증원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현행 이민법은 합법이
월 중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민 영주권 쿼타는 가족이민 22만6,000개, 취업이민 14
이 합법이민을 2배 이상 확대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검
만4,000개를 합쳐 36만6,000개로 규정하고 있다.
쿼타는 약 70만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 또, 지난 2000년대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분 취업이민 쿼타를 재사용할 수 있는 행정조치가 내려질 경우, 최소
이 연간 쿼타 상한은 지난 1999년 의회가 개정한 이민
20만개 이상의 취업이민 쿼타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법 조항에 명시되어 있어 별도의 입법조치 없이는 대통
있다. 이렇게 되면,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만으로도
27일 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이 이민개혁 행정명령에 ‘
령이 행정명령만으로 증원하는 것은 불가하다. 하지만,
합법이민 쿼타를 70만개 이상 늘리는 효과를 낼 수 있
불법체류 이민자 구제안’뿐 아니라 취업 및 가족이민 적
백악관과 행정부 법률 전문가들은 이민법이 명시하지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체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합법이민 확대방
않고 있어 쿼타 계상규칙을 달리한다면 합법이민 쿼타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민대기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수 개월간 미 대기업 관계자들과 수십여 차례에
현재 이민당국은 가족 및 취업이민 쿼타를 계산할 때,
걸쳐 취업이민 확대방안을 논의해 온 백악관은 이번 행
이민청원자뿐 아니라 동반 가족들까지 쿼타에서 삭감
정명령에 전문직 외국인 기술자들을 위한 취업이민뿐
하는 방식으로 쿼타를 계산하고 있어 백악관은 이민 청
아니라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의 가족들을 위한 가
원자 본인에게만 쿼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합법이민
족이민 확대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쿼타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악관이 행정부 내 법률 전문가들을 동원해 검토하
이민 청원자에게만 쿼타를 적용하고 배우자나 자녀 등
고 있는 합법이민 확대안은 현행 이민법상의 쿼타 규정
동반가족을 쿼타에서 제외하는 행정명령이 나올 경우,
을 새로 해석해 사실상 합법이민 영주권 쿼타를 2배 이
현행 쿼타 총량을 늘리지 않고도 실질적으로 합법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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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歸依)
▒남부뉴저지 추석대잔치
일시 : 9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장소 : 체리힐 제일교회 패밀리센터 문의 : 856-427-0555
▒벧엘 선교 음악회 ( 찬양의 축제 ) 일시 : 9월 7일(일) 6pm 장소 : 벧엘장로교회
☎ 225-549-1489
▒제 1 8회 P A 어린이 민속큰잔치 일시 : 9월 13일(토) 1pm ~5pm
장소 : 고바우 상가 뒤 존 러셀 필드 ☎ 215-884-8443(원광복지회관)
▒ 1 9세 이상 무료독감 예방주사 일시 : 9월 18일(목) 10시-1시 장소 :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예약요망 : 9월12일(금)까지 215-572-1234 M s. 아이시스김e x t. 19
▒ 2 0 1 4년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낮의 경험은 밤의 결백이다 나눠 꾸는 이 밤이 누군가 한때 정오였으므로, 우리는 모두의 악몽에 태어나는 낯선 타인들 그만 두고 싶어서 그 만큼 너를 나눈다, 꽃은 주소 없이 피고 생이 가파르게 앓는다 만나서 좋은 사람이 오늘의 타인을 새삼 부인하여서, 나는 잠시 자다가 깨어 너를 생각하다 별을 털어 밤을 비우고 고백하자면 요즘 심신이 꿈 밖에서 척박하다랄까 한쪽 눈만 뜨고도 이 새벽이 유목이다 돌아보면 나를 두고 멀리 다녔다
4차 : 10월 18일(토) 1pm
5차 : 12월 20일(토) 1pm
장소 : 서재필 센터(6705 Ol d Yo r k R d. Phila, P A 19126) ☎ 267-334-0877(예약 필수)
▒자폐아동 부모를 위한 서포트그룹 모집
윤성택
장소 : 서재필 센터(필라 또는 랜스데일)
2001년 《 문학사상》등단
최소 3명이상 모이면 시간 장소 결정 예정
1972년 충남 보령 출생
☎ 267-648-7458, 서재필 밝은마음 상담실, Sa rah Lim
시집 『리트머스』『 , 감(感)에 관한 사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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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홍승호 칼럼 기처럼 존재하고 있는 보혜사 성령, 새로운
누구든지 숨을 들이쉴수 있는것이기에 하
의식의 바람을 21세기에 불어주는 듯 합
나님의 시각으로 우리들을 바라본다 상상
니다. 재미있는 형국은 예수님때 한 독생
해보면 공평한 하나님임을 알게 됩니다. 어
고린도전서 2장 사도 바울이 고린도의 교
우리가 사람의 속사정을 이해할 때 그 사
자를 보냈던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린애가 투정을 부린다해도, 외면하거나 멸
회에 보낸 편지. 마치 서울에 있는 어느 유
람과 같은 심정으로 친밀해질 수 있듯 하
한 인간 모습으로가 아닌 아예 수많은 인
시하더라도 그냥 바라만보는 하나님께서
명한 교회에 보내는 편지내용이라고 생각
나님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간적인 모습들로 상상되었습니다. 마치 번
는 인간이 진리에 벗어나도 참견하지 않
했습니다.
과 심정 일체가 되어야한다. 성경 속의 말
개불들처럼 여기저기서 것잡을 수 없을 정
으시고 오직 가고 있는 길을 천국과 지옥
“성경 속 예수님 말씀은 이 세상 정보도
씀은 세상에서 가르쳐 주는 지식처럼 배
도로 동시다발적인 하나님의 계획.
의 자연현상으로 되돌려주며 우리 인생을
아니고 지식도 아니다. 오직 의식적, 정신
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심정 일체 된
미미하지만... 사회적인 입지들과 그동안
우리 스스로 결정하라 하십니다. 하나님,
적, 영적인 하나님의 오묘한 지혜의 말씀
사람들의 심정적인 말씀으로 인해 심정적
주입된 관념들로 인해 자신들의 날개들을
주님, 성령 그리고 영성 향상, 우리 개개인
을 말하는 것이다. 이 지혜의 말씀은 인간
으로 이해되고 의식의 분별을 하게 되는
꽁꽁 묶어놓은 소중한 주님의 일꾼들을 "
의 간절함과 밀접한 공식이 존재하는듯합
창조때 부터 있었던 것인데 현실을 살아가
것이다. 만약 당신의 몸과 물질적인 욕심에
자유스럽게" 도와주라! 는 제 소명입니다.
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 예수님의 심정으
는 우리처럼 지식을 염원하는 사람들도 이
당신의 심정과 의식이 정해져 있다면 당신
지난 21년, 직접 세상 생각들과 마음들 부
로 바라보는 세상은 아직도 의식들이 꽁
해를 못하고 있다. 만약 이 천년전 종교
는 이 같은 말이 세상을 버리는 미련한 정
딪쳐보며 관념들의 벽이 두껍고, 넓고, 높
꽁 얼은 겨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자들이나 부귀와 명예를 가지고 있던
신이상자로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 인정하게 되었지만. 아직 소망이 있음
대다수 “영”에 대해서는 안다고 하지만 삶
그 시대의 사회적 지도자들이 이 성경 속
너를 이해 할 수 있다. 너의 모든 노력은 너
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는 삭막해져만 가
의 하나님의 지혜를 알았더라면 그 때 예
의 육체를 위한 헌신이란 것을 이해하고 있
처음 십수년, 수오지심과 시비지심으로
는 세상살이들이 반문하는것 같습니다. 영
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시키지도 않았을 것
지만 너는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란 것
보냈습니다. 비판, 직솔, 고집.. 하지만, 뿌리
성의 열매들은 사랑, 예의, 배려, 수오심, 그
이며 사람들이 영적으로 가뭄에 시달리
나도 알고 있다….” 사도 바울 스타일 “지
속에는 언제나 "옳지 않음"에 대한 개인적
리고 성실한 시비지심들이기 때문입니다.
지도 않았을 것이다.
피 지기면 백전 불태” 영성 안목. 우리들
표현들. 이제 주님의 사랑을 전도하는 성숙
사도 바울, 그가 보낸 고린도전서,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은 오로지 의식적으로 심
의 심정과 의식을 주의 깊게 살피라는 말
기에 도달했다 믿고 있습니다. 사양지심을
그 정신과 심정은 영생하고 있습니다.
정을 통하여 이해시키는 것인데 이와 같이
을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 이
도구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
하나님의 지혜가 예수님의 심정과 일치할
번에는 예수님처럼 인간의 모습으로가 아
용되었으면 합니다.
때 하나님의 깊은 진리의 뜻을 이해하게
니라 보혜사 성령인 심정과 의식의 바람이
삶의 진실한 이치는 누가 특허낸것이 아
될 것이다.
불어오고 있는듯 느껴보며 이 세상에 공
닌 공기처럼 그냥 신선한 곳을 찾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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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joe.sjoehong 페이스 북과 http://back2spiritualthought.weebly.com 개인 홈페이지에 칼럼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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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문이 막히고, 온 교회가 슬픔에 잠긴 것
다니기도 하고,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여
은 그의 부모가 담임 목사였기 때문이다.
집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 기분 전환으로
부모는 ‘아이가 얼마 살지 못할 거라’고 생
수영, 낚시, 골프, 그리고 축구까지 즐길
각했다. 그러나 정밀한 진찰 결과 팔과 다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아리따운 신부를
리만 없을 뿐이지 다른 모든 기관은 정상
맞아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선물로 받아
이라는 판정이 나온다. 그는 성장하여 학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교에 다니게 된다. 공부는 그에게 또 다른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만나는 일을 즐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그의
겨한다. 그의 모습 자체가 복음이며 그가
몸은 친구들에게 거절을 당하고 무시를
입을 열 때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과 삶
당하는 커다란 구실이 되었다.
의 도전을 받는다. 처절한 모습으로 태어
워낙 적극적인 성격의 ‘닉 부이치치’는
났지만 희망의 끈을 붙잡고 하루하루 최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하며 친구들을 사
선을 다해 살아온 “닉 부이치치”는 이제
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인식을 바꾸는
이 시대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
것이다. 그는 “누구든지 목표를 세우고 꿈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이희아
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주는 원동
과 정열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
자매”,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고 한쪽
력은 신앙이었다. 견디기 힘든 ‘왕따’와 고
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면 때가 되면 그
발이 짧은 “레나 마리아”는 밀알의 밤에
독으로 인한 정서적 몸부림을 통해 하나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외친다.
6년 전, 밀알의 밤을 준비하며 찬양을
두 번이나 초청되어 모여온 사람들에게
님은 가까이 다가오셨고 삶의 목적을 분
사람은 한계의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도하는 형제에게 긴급명령(?)을 하달했
엄청난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 하지만 팔
명히 할 수 있었다. 그런 ‘닉 부이치치’를
믿는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절
다. 그 내용은 “밀알의 밤에서 띄울 감동
다리가 전혀 없는 자그마한 몸통만 가진
하나님은 희한하게 들어 쓰시기 시작한
대주이시다. 평안과 성공의 비결은 단순
적인 영상을 찾아내라!”였다. 그 후 얼마
장애인은 처음 보게 된 것이다. “와, 정말
다. 그는 눈만 뜨면 감사할일들을 찾아내
하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면
되지 않아 들뜬 형제의 전화 목소리를 접
대단한 친구네.” 같은 장애인이지만 부끄
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고 삶은 불평
내가 알지 못하는 힘이 나를 끌고 가며
할 수 있었다. “목사님, 기가 막힌 영상을
러운 생각이 들 정도로 ‘닉 부이치치’는
할 것보다 소중한 것들이 더 많음을 깨
참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것임을 나는 믿는
발견했습니다.” 기대하며 접한 영상은 바
감동으로 다가왔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닫게 된다. 그는 ‘Financial Planning’ 과
다. ‘닉 부이치치’는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
로 “닉 부이치치”였다. 태어날 때부터 팔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세계로 번져갔고,
‘Accounting’ 두 분야에서 학사학위를 취
고 우매한 인생들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
과 다리가 없는 중증장애인. 하지만 그의
그는 이제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 한국
득했고, 현재 ‘Motivational Speaker’로
님은 그를 통해 일하고 계신 것이다. 언젠
얼굴에서는 장애의 그림자를 찾아 볼 수
에서도 집회와 책 발간으로 유명스타가
활동하고 있다. 그는 먼저 할 수 있는 것
가는 ‘닉 부이치치’를 ‘밀알의 밤’에 초청
없었다. 실로 해맑고 당당했다. 그의 모습
되었다.
들부터 집중하여 연습을 하게 되고 ‘양치
하여 그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
과 메시지를 보며 어느새 내 뺨에는 뜨거
1982년 12월 4일 아침, 오스트레일리아
질, 머리 빗기, 면도하는 것’과 ‘위생 처리’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사회복지단체
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니, 저런 친
멜버른에서 그는 팔다리 없는 아이로 태
하는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를 설립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을 선
구가 있었네?’
어난다. 담당 의사도 너무 충격을 받아 말
뿐이 아니다. 집 주변을 ‘껑충껑충’ 뛰어
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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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제가 화
저항하면 그 순간 자신은 희생자나 피해
인격자 또는 속 좁은 사람으로 비난 받았
모님 자신의 문제로 속이 상한 것입니다.
가 났어요. 분노가 치미네요.” 하고 말한
자가 됩니다. 가슴이 닫히고 의식이 아래
습니다. 주위에서 이렇게 화내는 것을 나
이는 대단히 중요한 발견입니다.
다면 어른들은 그런 아이를 어떻게 판단
로 추락하지요. 생각이 많아지고 느낄 줄
쁜 것이라고 하니까 자연이 그 책임을 다
깨끗이 화를 내는 것은 너무도 순수한
할까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대
을 모릅니다. 눈빛이 차가와지고 자신의
른 사람에게 돌렸습니다. 상대가 나를 화
마음입니다. 이제 화를 내는 것은 참 좋
부분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화를 참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위선
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은 것이라고 마음을 바꾸어 먹어 보세요.
게 합니다. 이를 잘 다스리고 절제하도록
자가 됩니다. 서로 화합하지 못하며 소통
어린시절 종종 부모님으로 부터 “이놈
나를 깨어나게 하는 소중한 신호등 입니
지도하고 있습니다. 화를 내는 아이에게,
이 되지 않습니다. 삶이 힘들고 고달파질
아 .. 너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 라는 말
다. 누군가 나의 몸에 송곳으로 찌른다면
“너 정말 화를 깨끗하게 잘 내는 구나. 진
것입니다.
을 듣고 자랍니다. 기억나지요? 이런 말을
아프다고 소리 지르는 것은 너무도 당연
솔한 아이구나.” 하고 칭찬합니까? 이렇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은
들으면서 내가 부모의 속을 아프게 하는
하고 자연스런 일입니다. 화를 잘 내는 것
하는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마음
나쁜 것이라는 깊은 신념을 지니고 있습
구나. 나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
도 이와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화를
이 건강한 것입니다. 그런데 화가 나는데
니다. 불교에서도 화를 진심(瞋心)이라 하
는다는 생각을 뿌리 깊게 지니게 되었습
잘 내고 이를 책임져야 합니다. 화는 좋
이를 잘 참는 아이를 우리는 잘했다고 칭
여, 탐진치(嗿瞋痴) 삼독(三毒) 중의 하나
니다. 이것이 착각인 줄을 알아차려야 합
은 것이며 내가 만든 것입니다. 나의 책임
찬합니다. 이런 아이는 마음속에 분노가
라 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화는 참으
니다. 부모님은 대부분 내가 말 잘 듣는
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곡차곡 쌓아갈 것입니다. 분노가 가득
면 독이 됩니다. 깨끗이 표현하고 배설하
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틀을
감정이 다른 사람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
차 있어도 밖으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면 정화가 되어서 몸과 마음이 살아날 것
굳게 지니고 있습니다. 말을 안 들으면 당
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정은 자신의 문
이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
입니다. 예를 들면 몸의 대소변을 잘 배설
신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
제로 일어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요합니다. 점점 힘이 빠지지요. 자기감정
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지요. 단지 이
지요. 이것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받습니
말아야 합니다. 일어나는 감정을 받아들
을 잃어버립니다. 자연히 상대에게 투사
를 배설하지 못할 때는 심각한 독이 됩니
다. 화를 나게 한 것은 자식이 아닙니다.
이고 책임지면 나는 인생의 피해자나 희
를 합니다. 마음속에 화는 담아두고 상
다. 몸을 가장 크게 병들게 합니다. 그동
자녀가 부모의 틀에 맞지 않고 자기를 인
생자가 아니고 멋진 주인으로 살아갈 수
대를 욕하고 비난합니다. 이렇게 현실을
안 우리 사회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비
정하지 않는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부
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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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2▒화이트닝▒첫▒단계는▒각질▒제거 !
과 완화에 효과적이에요 오렌지는 미백
겐 생성을 돕는 화이트닝의 일등공신이
피부에 각질이 두껍게 쌓이면 피부톤이
성분인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하얗
에요. 매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주근깨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한번 생
칙칙해 보이고 화이트닝 제품을 발라도
게 만들고,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를 듬뿍 섭취하세요.
긴잡티는 지우기 어려운데요 기미와 잡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요. 하얀 피부를 만
피부 혈관을 튼튼하게 해 혈색을 맑게 합
티를 잡고 피부 속부터 환하게 만드는 생
들고 싶다면 일주일에 1~2회 각질을 제
니다. 오이는 보습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활 속 뷰티 노하우를 정리해보았읍니다.
거합니다.
줄수있읍니다.
나이 들수록 얼굴 곳곳에 자리 잡는 기 미와 잡티. 여름휴가후 더 짙어진 기미와
· 오렌지팩 오렌지즙 3큰술과 물 2큰술, 1▒자외선▒차단제▒챙겨▒바른다
3▒스트레스▒받지▒말고▒긍정적으로 ~
면 피부는 방어를 위해 많은 멜라닌 색소
능인 색소 형성 세포의 활동이 증가합니
· 오이팩 곱게 간 키위와 오이 1큰술씩에
를 만들고, 햇볕에 노출됐을 때 생긴 염
다.. 색소 형성 세포가 증가하면 기미나
밀가루를 넣어 농도를 조절한 뒤 얼굴에
증 반응이 치유되면서 색소침착을 남겨
잡티가 생기므로 평상시 스트레스를 받
바르고 15분 정도 뒀다가 씻어낸다.
기미와 잡티가 생깁니다.
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웃으
자외선이 피부 색소 형성 세포를 자극하
기미 예방의 최선은 자외선 차단으로 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피부 방어 기
세요 ^^~~
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1시간 이상 야 외에 있을 경우에는 SPF 25 이상의 제품 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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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고 15분 정도 지나면 세안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원
활해지고 노폐물 배출이 활발해져 피부 가 맑고 투명해집니다. 피부가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해지는 것 은 물론이구요. 7▒화이트닝▒제품을▒꾸준히▒바른다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색소
5▒비타민이▒풍부한▒음식으로▒피부▒속
침착이 예방되고 색이 옅어지는 효과를
부터▒하얗게 ~
볼 수 있읍니다. 단, 최소 2개월 이상 사
비타민은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매일 바르는
과를 ~
소로 피부 노화를 막고 지친 피부에 활력
것이 좋으며, 스킨·로션·에센스·크림 등 전
일주일에 1~2회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라인을 화이트닝 제품으로 바꾸는 게 효
천연 재료로 팩을 하는 것도 기미 예방
의 생성을 막고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
과적이에요.
출 전 SPF 1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 르고 2~3시간마다 덧바릅니다.절대 귀찮
오트밀 1큰술을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
6▒하루▒1. 5ℓ▒이상▒물을▒마신다
4▒천연▒팩으로▒자극▒없이▒화이트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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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에이징에 있어 필수적인 슈퍼 푸드이다.
예방하고 안티에이징을 돕는 데에 가장
탄력 크림, 안티 링클 세럼, 자외선 차단
상적이지 못한 피부에서는 죽은 세포가
제, 나이트 로션, 데이 모이스처라이저, 수
떨어지지 못해 모공을 막거나, 좁쌀 여드
달콤하고 짠 음식은 피해라. 당분이 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어떠한 좋은 스
분 크림, 영양 크림 등등 이러한 것들은
름이 생길 수 있다. AHA와 BHA는 순하
무 많은 식품들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탄
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해도 만약 자외
모두 필요한 것일까. 그리고 목, 가슴, 눈가
게 죽은 세포를 제거해서 여드름과 막힌
력을 떨어트리며, 오히려 주름이 생길 수
선차단제 사용을 빼먹는다면 아무런 소
에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모공 개선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생성을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염분이 많이 들어
용이 없다. 안티링클 크림을 사용하는데
촉진해서 주름을 부드럽게 하고 건조한
있는 식품은 붓기를 더하게 하고 피로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브
피부가 치유될 수 있게 도와준다.
보이는 피부로 만들게 될 것이다.
로콜리를 먹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과
우리가 광고문구나 판매 직원들의 설명 에만 의존하여 제품을 구매한다면, 노화
3. 매일 자외선차단제 사용하라
같다.
를 지연시키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
스크럽의 사용은 피부의 가장 위의 겉
데에 있어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놓칠 수
표면에만 작용을 하기에 대부분의 묵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365일 반드시 사용해
있게 된다.
세포들까지 제거하기는 어렵다. 또한 거
이젠 너무 진부하겠지만 제대로 자외선
야 한다. 흐린 날씨에 실내에만 있다고 하
아래의 피부를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뷰
칠고 균일하지 않은 질감으로 피부 표면
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
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자외선은 구름을
티 10계명’을 참고해서 이제야말로 정말
에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주기에 어떠한
직도 너무 많다.
투과해서 창문을 뚫고 우리 피부에까지
피부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방법을 따라
피부 타입에도 좋을 수가 없다.
겨우 10%의 사람들만 매일 자외선 차단
2.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라
제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
항산화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피부
은 아직도 태닝을 위해 태닝베드를 이용
매일 UVA/UVB 광선이 모두 차단되는
강한 피부라면 자연적으로 죽은 세포들
에 상당히 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
하는데 태닝베드는 그냥 주름을 만드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같은 나
이 매일 저절로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자
이 있다. 진한 색의 베리, 신선한 연어, 아
베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의 사람들보다 더욱 젊어 보일 수 있는
외선으로 인해 피부손상이 되었거나 정
보카도, 버터넛 스쿼시, 녹차가 바로 안티
해 보자. 1. BHA/AHA 각질제거를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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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피부 손상을
전달된다. 실내에만 있다고 해서 피부가 보호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늘 명심.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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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N C T I M B),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르기는 부담스럽다는 편견을 깨자. 요즘
안티에이징 로션이 필요하다. 낮 동안의
출시되는 안티에이징 크림은 아침에 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로션
라도 무리 없을 정도로 산뜻하게 스며든
인 만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
다. 크림을 바르면 피부 위에 얇은 유분
아니라 먹어서 피부 관리를 하는 시대가
는 기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막을 만들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손실이
왔다. 이너뷰티 제품들은 직접 먹는 만큼
줄어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
체내 흡수율도 빠르고 부족한 영양소를
호한다.
손쉽게 채울 수 있다. 자기 전, 먹는 화장
노화를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늦출 수 는 있다. 이를 위한 관리가 절실한 계절이 바로 가을.
2) “바쁜 아침, 눈가 잔주름 퀵 제거 아이템”
5) “이너 뷰티로 몸속까지 젊어지 자”
이제 화장품을 바르는 데 그치는 것이
품으로 영양과 미용 효과를 동시에 챙겨 보자.
이런 이유로 매년 가을이면 코스메틱 브
아침 스킨케어시 잔주름 커버도 필수.
랜드마다 새로운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바르는 즉시 잔주름을 펴주는 효과가 있
다채롭게 선보인다. 진보된 기술력과 놀
는 안티링클 아이템을 이용하면 낮 동안
라운 성분을 더한 제품들은 좀 더 어린
에도 팽팽하게 차 오른 매끈한 피붓결을
받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다. 그 다음으
피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유지할 수 있다. 화장한 피부 위에도 덧바
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성분
촉촉하게 물오른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
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할 것.
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해 집중적으로 영
다. 얼굴에 붙였다 떼어내는 마스크 팩은
양을 공급하는 것. 낮과 밤에 따라 피부
10~15분 정도의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
상태가 달라지므로 맞춤형 제품을 사용
아 간편하며, 밤새 얼굴에 바르고 자는
하는 것이 좋다.
수면 팩도 편리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
▼▒낮과▒밤을▒위한▒맞춤▒관리를▒하라 !
1) “아침에 꼼꼼히 챙겨 바른 로션이
3) “끈적임과 답답함이 전혀 없는 안
본격적인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9월
아침부터 끈적끈적한 느낌의 크림을 바
노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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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이징 크림”
4 ) “집중 영양 공급 아이템이 필요 한 밤”
가장 큰 안티에이징 비법은 스트레스를
6) “나이트 팩으로 집중 수분 공급” 나이트 팩으로 수분을 공급해 다음날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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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생명체로서 살아 있다는 증거는 바로 움
어지게 된다.
동을 선택하는 것은 그 운동을 계속하는
아 이 우 에 오”를 하면 얼굴 근육도 부드러
데 도움을 준다.
워지고 부티(?)로움이 여유가 아닐까? 지속
사람들이 운동이라면 골프, 수영, 테니스
적인 운동을 신체 각 부분이 부드럽고 효율
등과 같은 스포츠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
적으로 연결되어 신경 조직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직이는 것이다. 이 움직임은 생명을 활성화
아드레날린은 호르몬의 일종이다.
다. 그러나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어떤 종
시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급할 때 화가 났을 때, 놀랐을 때, 초긴장
목을 택해서 운동을 하려면 특별한 시간을
허리가 아픈 것은 척추와 척추를 이어주
사람이 운동하지 않고 너무 많이 먹으면
상태에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좌
그것이 아무리 좋은 건강식이라 할지라도
절에 부딪쳤을 때, 다량 분비되어 우리 몸
결국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야 만다. 운
속 모든 세포의 기능을 경직시켜서 혈압을
동을 하게 되면 몸의 모든 세포들이 활동하
오르게 하고 심장의 박동을 빠르게 하며,
우리는 입버릇처럼 시간이 없어서 바쁘기
또 척추 뼈를 똑바로 서게 유지해 주는 기
게 되고 몸 속에 남아있던 영양소가 깨끗
심장에 부담을 주고 노화를 촉진하고 관절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과 핑계
둥 근육 4개가(안심 등심) 운동을 안 해 주
이 소모 되어 다른 음식이 들어 오는 것을
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그렇지
를 더 이상 하지 말자! 미국 땅에 와서 위험
면 약해져서 척추 뼈가 제대로 지탱을 못
고대하게 된다. 또한 운동은 성호르몬 성장
만 적당량의 아드레날린은 우리 건강에 반
속에서 힘들게 번 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
해서 허리가 아픈 원인이다. 우리가 숨차게
호르몬 그 외의 여러 호르몬이 균형을 맞추
드시 필요하다.
고 병든 몸이 되면 누구를 탓하겠는가! 우
걸을 때 근육도 튼튼해지고 디스크에 산소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부담이 오히려 스 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는 말랑말랑한 디스크가 산소공급을 못 받 으면 딱딱해져서 유연성을 잃어 척추 밖으 로 삐져 나와 옆에 신경을 건드려서 아프다.
어 생산되도록 도우므로 체내의 모든 기능
T-임파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저항
리는 지금이라도 “새로운 시작 뉴 스타트”
공급이잘 되어 척추와 척추의 공백을 말랑
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준다. 운동을 해서
력에 관한 모든 것을 조절하는 매우 중대한
를 해서 건강하게 밝게 재미있게 누려야 할
말랑한 디스크가 메울 때 허리 병은 없어
숨이 차오르는 데도 감탄사가 나오고 기분
역할을 한다. 또한 T-임파구가 생산해 내는
자격이 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걷기 운
진다.
이 좋은 것은 뇌신경 세포에서 엔도르핀이
임파 독소는 암세포를 죽이는 강력한 항암
동이 우선이다.
생산되어 기쁜 마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물질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승
T-임파구가 약해지면 우리 몸의 저항력
부의 목적으로 경쟁적인 운동을 반복하면
역시 저하되어 여러 가지 질병의 공격을 받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아드레날린이 생
게 된다.
산되고 또 괴로움을 마비시키기 위하여 엔
T-임파구는 스트레스와 음식물, 특히 지
도르핀이 지나치게 많이 생산되어 그 후유
방 가공식품과 영양 균형이 깨졌을 때 약
증으로 T-임파구가 약화 되고 저항력이 떨
해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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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양손은 잼잼도 하면서 눈동자를 좌우상하 돌리면서 걸어도 된다.
운동을 시작할 때 특히 아픈 사람은 자 신에게 맞는 운동을 의사에게 꼭 물어보고 시작해야 고생 안 한다. 보통 사람들은 매
앉아서 일 할 때는 발목을 좌우로 틈틈이
일 30분 이상 걸어주면 우리 몸은 정말 고
돌려 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일에 지
마워 한다. 문에 운동을 하면 힘들게 번 돈
장이 없다. 오히려 산소 공급이 잘 돼 머리
으로 건강하게 누리면서 살 수 있다.
가 맑아진다. 화장실 거울 앞에서도 입을 크게 벌리고 “
꼭 뉴 스타트 새 출발 해 보세요! 케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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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소▒탐방
다. 아침 9시가 되기도 전 이미 드넓은 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차장은 원근 각지에서 몰려는 방문객 차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량이 점령해 버린다. 이내 한바탕 장터가
아랫말 구례사람 윗마을 하동사람 닷새
열리면서 그야말로 사람 반 물건 반 인산
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인해를 이룬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필라델피아 판 화개장터 타코니 팔미라
장터지만
플리마켓에는 오래된 서적과 전축, 장난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
감, 빈티지 제품 등 흥미로운 물건들이 즐
다 화개장터
비하다. 60년대 장난감과 오래된 턴테이
가수 조영남의 몇 안되는히트곡 중 대표
블 전축과 LP판, 손때가 묻은 책 모양의
곡이라 할 수 있는 화개장터 가사다.
보석함, 낡은 저울, 구두수선 때 사용하는
필라델피아에서 루트 1을 따라가다 뉴
신발 형판까지 없는 게 없다.
저지 방향으로 타코니 브릿지를 건너자 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곳. 도로가에 세워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판
져 있는 타코니 팔미라 플리마켓 사인을
다고 해서 붙은 이름 ‘플리마켓’. 하지만
따라 위치한 이곳에 들어 서면 저도 모
일 이틀간 장이 서는 것도 닷새 마다 펼쳐
저지에서 멀리는 뉴욕, 메릴랜드, 버지니
이곳은 앤틱을 넘어 값싸고 품질 좋은 첨
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흥얼거려지는 것이
지는 화개장터와 흡사하다.
아의 거상(?)들이 300여 벤더에 각자의
단 패션의류에서 부터 가방, 신발, 주방용
꿈을 담은 물건들을 진열하느라 분주하
품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제품을 선보이
화개장터 노래다. 일주일 중 토요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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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가까이는 필라델피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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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필라델피아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
이다. 장을 둘러보다 보면 때로는 타임머
온걸 보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인
있다.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도 손님이 찾
의 문화가 되어 버렸다. 특이 이곳에는 명
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
기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는 것은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손님이 구
품 밴티지 의류와 신발이 인기다.
럼 옛것과 마주하게 되며 색다른 즐거움
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다양한 물건들이
하는 것을 척척 귀신같이 찾아 건네주는
이 때문에 주말이면 아이쇼핑을 즐기는
을 느끼기도 한다. 분명 장이 서는 플리
이내 이들의 지갑을 열게 한다.
모습에서는 프로 비즈니즈맨의 분위기마
방문객들부터 희귀 음반이나 고가구를
마켓이자만 물건을 사지 않아도 구경하
한켠에서 핸드폰 악세사리 벤더를 운영
저 물씬 풍긴다. 물건을 받아 들고 흡족한
구입하려는 앤틱 마니아들이 타코니 팔
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하는 한인 H 씨의 손길이 분주하다. 2년
미소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주는 손
리마 플리마켓으로 몰려든다. 공구, 장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째 핸드폰 악세사리 벤더를 운영중이라
님들을 볼 때면 그야말로 재미와 보람 두
감 등 중고물품에서 부터 다양한 디자인
사러 왔다기 보다는 이미 필라델피아 지
는K씨. 오래된 구형 모델의 충전기에서
가지를 동시에 느낀다고.
의 의류, 주방기구 등 생활용품을 들고 나
역에서 명소가 되어 버린 이곳을 그저 관
부터 갤럭시 S3, 아이폰 5 등 최신 스마트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장
온 수백명의 상인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
광삼아 나온 듯한 모습도 눈에 띤다. 부부
폰 악세사리에 이르기까지 족히 수백종
이 서는 날에는 새벽 5시에 나와 매장 설
우러지는 지역 최대의 주말 장이 서는 것
가 다정하게 어린아이들 손을 붙잡고 나
은 되어 보이는 물건을 쫘~악 펼쳐 놓고
치하고 온 종일 손님들 상대하느라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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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 비하면 그리 재미를 보는 편은 아니
쁘다. 벤더를 운영한 지 한달째라는 L씨
용광로이다. 다양한 사람이 저마다의 물
남부뉴저지 방향에서: 루트 73 웨스트-
라고 과한 손사레를 친다. 하지만 주말이
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로
건을 들고 나오고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타코니 브릿지 넘기 전 FC Kerbeck 캐
면 타코니 플리마켓뿐만 아니라 벌린 플
장사를 하다 보니 그야 말로 ‘체험! 삶의
그냥 구경삼아 나들이삼아 둘러 보다가
딜락 자동차 딜러십 따라 우회전-Tacony
리마켓까지 온 가족이 나가 장사한다고
현장’을 살아가는 느낌이란다.
나도 모르게 주머니를 여는 곳.
Palmyra Flea Market 표지판따라 직진
귀띰하는걸로 봐서는 쏠쏠한 재미가 있
“사람들 살아가는 냄새가 가득해 좋습
주말이면 자녀 손 잡고 그냥 구경삼아
어 보인다. 하긴 ‘밑지고 판다’ 는 장사꾼
니다. 살아있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곳
라도 한번 둘러 봄직한 곳 바로 우리 가
의 말이 ‘빨리 죽어야지’ 하는 노인의 말,
이지요.” 어눌한 영어가 전혀 문제가 되
까이 있는 타코니 팔미라 플리마켓이다.
‘시집가기 싫다’는 노처녀의 말과 함께 세
지 않고 세대, 인종을 초월해 얼굴과 미소
찾아 가는 길
계 3대 거짓말이라고 하지 않던가.
로 대화하는 화목함도 가득하다. L씨 말
필라델피아 방향에서: 루트 1 North-타
한 칸 뒤 다른 벤더에서는 가을 신상품
처럼 정말 각양각색 다양한 사람들이 몰
코니 브릿지-(넘자마자) Tacony Palmy-
의류를 판매하는 한인 L 씨의 손길이 바
려 있는 이곳이야 말로 또 하나의 인종의
ra Flea Market 표지판따라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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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니
팔미라
플리마켓( Tacon y
Palm y ra Flea Ma r ke t) 201 New Je r se y 73. Palm y ra. N J 08065
개장 안내 : 매주 토, 일요일 오전 7시 ~오후3시
전화 : 856-829-3000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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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니다.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이며, 안먹으
세를 피울 때도 있다. 하지만 그는 불의와
도 아버지를 정말 사랑했다. 아버지와 자
면 무조건 죽는 것이다. 밥 세끼의 문제
타협하지 않았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
식 간에 거리감이 없었다. 나는 나의 자식
로 괴로워 하는 사람에게 그 본질의 비논
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있었다. 남의 허
들에게 그러지 못했기에, 그런 그의 모습
나의 가까운 지인 중에 정태춘의 <떠나
리성을 지적할 수 없으며, 그 어떠한 것도
물이나 아픔을 이야기 하는 것을 용납하
을 보노라면 한없이 부러웠다. 그만 하면
가는 배>를 잘 부르는 아우가 있었다. 그
밥 앞에서는 위선이고 허위일 수 밖에 없
지 않았다. 남의 말을 옮기는 것을 아주
잘 산 세월이다. 언젠가는 누구나 떠나가
는 이민와서 나를 형님이라고 부르는 몇
다.” 서민의 삶은 좀처럼 먹고 사는 문제에
싫어했다. 그래서 그는 가끔 거칠게 보일
야 한다면, 고통도 없이 병치레도 없이 홀
안되는 아우였다. 그가 오늘 저 하늘로 갔
서 벗어나기 어려움을, 더 이상 나아지지
때도 있었고,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연히 떠났으니 잘 간 것이라 그를 위로한
다. 마치 이승과 저승을 가로 지르는 하늘
않음을 뼈저리게 알고 있다. 이제 인생 역
나는 그의 질그릇 같은그런 투박함이 좋
다. 미국에 일가 친척 한명도 없는 그가 수
강물을 따라 저 배를 타고 떠나갔나 보다.
전은 없다. 아메리카 드림은 없다. 서민이
았다. 그래서 나의 몇 안되는 술 친구이었
많은 조객들의 환송을 받으며 떠나는 모
때 이른 가을 하늘은 오늘따라 구름 한점
라는 나락으로 떨어지기는 쉬워도 그 절
는지도 모른다. 그가 이렇게 떠날려고 해
습을 보고 복 많은 사람이라고 위로도 해
없이 더 없이 파랗다. 저 파아란 하늘 강물
벽을 타고 상류층의 사회에 다시 올라간
서였는지, 떠나기 얼마 전에 나를 데리고
본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 처럼 떠나는
이 무심하다. 야속하다. 이제 고작 50대 초
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지도 모른다. 마
바다 낚시를 갔다. 내가 생선회를 좋아하
자는 떠나가면 그만이지만 남겨진 자가
반인데,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아이들도 아
치 깊은 늪에 빠진 것 처럼 빠져 나올려
니 고기를 많이 잡아서 실컷 대접하겠다
항상 문제다. 황망함도, 그리움도, 아픔도,
직은 한참인데, 이민와서 여태 고생만 했
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든다.
는 것이다. 나는 낚시에 별 취미가 없다. 또
생활의 어려움도 모두 남겨진 자의 몫이기
는데,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아내에게도
이민자 중 서민인 아버지는 아파도 아프
내가 낚시를 따라 가면 내노라 하는 낚시
때문이다. 특히나 남겨진 재산이 많지 않
못다한 사랑을 더 해야 하는데, 좀 더 살
다고 섣불리 말을 하지 못한다. 아파도 병
꾼들조차 한마리도 못잡는 징크스가 있
는 우리네 서민들의 삶이란 결코 녹녹치
아야 할 이유가 너무 너무 많은데, 그는 그
원에 가지 못한다. 만약 내가 아프면 그래
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날도 허탕이었다. 하
않다. 미국이라는 척박한 땅에서 여자 혼
렇게 홀연히 떠나갔다. 언제 다시 오마는
서 일을 할 수가 없다면 그 비싼 의료비는
지만 그날 나는 그의 살아온 많은 이야
자서 자식 세명을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허튼 맹세도 없이, 널 두고 간다는 아픈
무엇으로 어떻게 감당하며, 내가 아파 누
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청년 시
많은 눈물과 한숨과 설움을 참고 견뎌야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
워있는 동안 식구들은 무얼 해서 먹고 사
절, 연애 시절, 한국에서 사업한 시절, 지
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특히 남편의 그
욕의 땅으로,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꾸밈없
나 하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그
금의 힘든 삶의 이야기들, 막내가 대학을
늘이 컸던 아내일수록 그 광야의 때약볕
이 꾸밈없이 저 배를 타고 홀로 떠나갔다.
도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자신
들어 가면 한국 나가서 살고 싶다는 이야
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우리는 알고 있
그는 한밤에 머리가 아프다며 아내의 어
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그렇게 아프
기들,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 처럼 그의 인
다. 하지만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
깨에 기대어 있다가 한번 안아달라는 말
다는 말 한번 못하고 힘없이 떠나갔는지
생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는 그게 마지막
하다는 진실도 알고 있다. 아버지가 없으
한마디만 남기고 아내의 품안에 안겨 홀
모른다.
이었다. 그럴줄 알았다면 소주나 실컷 같
니 자식들은 누구보다 강해질 것이다. 누
이 마실 걸 하는 후회도 그렇게 파도에 묻
구보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갈
혀 버렸다.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분의 더 크신
연히 떠나 갔다. 병명은 뇌출혈이지만 그
그는 한국에서 사업을 크게 하다가 IMF
흔한 병원 수술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떠
때 빈손으로 이민을 왔다. 어떤 일도 마다
나갔다. 너나없이 이민자의 삶은 고달프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집도 사고 가게도 샀
그는 자식 사랑이 유별날 정도였다. 그야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족 모두 건강
먹고 사는 문제는 논리적 선택도 아니고
다. 하지만 사는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말로 <금쪽 같은 내 새끼> 라는 일념으로
하시고, 힘내세요. 그분의 은총이 늘 가족
미루거나 피해 갈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
않았다. 그는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대
자식들을 무척 사랑했다. 그는 자식들을
과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멀
소설가 김훈씨의 말처럼 가난한자에게는
부분의 서민 남자들이 그러하듯이 자신
야단치는 법이 없었다. 자식이 원하는 것
지 않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잘 가거
“ 밥의 생물학적 본질은 논리적인 것이 아
의 아픔을 감추려고 다소는 과장대고 허
이라면 무엇이든 해 줄려고 했다. 자식들
라, 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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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대입준비 언제부터 어떻게 할까
어 존경도 받게 된다.
부” 공동체 의식·책임감 심는 인성교
■인성교육을 먼저 실시한다
동 다양하게
나온 외톨이’로 만들기보다는 함께 공동
“자신의 능력 커뮤니티에 봉사 위해 공 육 우선 적성·재능 파악 위해 과외활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명문대학을
체를 일구면서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키
학부모들은 자녀가 태어나면 우리 아이
운다는 생각으로 자녀교육에 임할 필요
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게
가 있다. 즉 자녀들에게 명문대에 입학
마련이다. 친지들을 초대한 돌잔치에서
하기 위해 공부를 무조건 잘 해야 한다
어린 자녀가 연필이라도 잡았다면 우리
고 말하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아이는‘박사’감이라고 벌써 지레짐작을
를 볼 수 있는 능력과 깊이를 길러 줄 필
한다. 돈을 집었다면 커서 큰‘회사’의 사
요가 있다.
장이 될 것이라고 내심 기대를 한다.
대부분의 한인 학부모들이 명문 대학
어린 자녀가 킨더가튼을 거쳐서 초등
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업해야 한다는 생
학교에 가도 아이에 대한 기대감은 좀처
각에 사로 잡혀 자녀들에게 공부를 지나
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그러나 학교생활
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 미국 교육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 관심
다. 공부를 하면서도 커뮤니티 활동에 등
사를 최대로 끌어올려 사회에서 공헌할
한시하지 않고 남들과 함께 산다는 공동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경쟁심은 자신을 발
체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큰 그림을 먼저 그린다
전시키는 동기와 추진력이 될 수 있지만,
자녀들이 결국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하고
자녀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이것이 지나치면 자신만을 생각하고, 남
대학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대학 입시 준비를 언제부터 하면 좋은가
를 세우고, 어떻게 실천해 가느냐는 것이
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가질 수 있고,
있다.
에 대한 질문에는 딱히 정답이 없다. 빠
다. 이때 항상 생각해야 할 것이 자녀의
사회성에서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
를수록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재능과 능력을 먼저 충분히 감안해야 한
리고 이는 결과적으로 스스로 경쟁력을
견해이다. 그러나 자녀들이 꿈을 빨리 정
다. 우리 아이는 “뭔가 남의 아이와는 틀
퇴보시키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하면 그 다음 대입준비는 자동적으로 이
려도 틀리고, 잘 한다”는 주관적인 생각
원만한 대인관계와 희생, 봉사를 몸에
자녀에게 둬야 한다. 부모가 원하는 방향
뤄진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무조
을 하기보다는 아이의 능력을 객관화시
익힌 자녀들은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서
이나 목표를 위해서 조기교육의 목표를
건 좋은 대학을 가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 리더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더불
설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어떤 학부모들
을 통해서 어린 자녀의 능력과 품성, 자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
질 등이 객관화되기 시작하면서 좀 더 현
도록 도와준다.
실적인 기대수준으로 어린 자녀의 장래 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진로 지도에 나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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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설계는 빠를수록 좋다
교육 설계는 빨리하는 반면 그 중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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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은 본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은연중에 자
를 노트에 적어서 익히는 습관을 가지도
가 음악도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로 정하고, 그 다음에 자녀가 운동을 좋
녀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나 자
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싫어하는 악기연주를 강요한다면
아하면 운동을,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음
이것은 시작부터 어긋난 것이다.
악을 하도록 한다. 중요한 순서대로 하루
녀 모두 불행해질 수 있다.
어려서부터 일기를 쓰게 한다면 자신의
일과를 만들어 준다.
교육 설계를 잘 마련하고, 실천해 간다
인생에 대한 목표도 확실하게 세우는 것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선택해
면 나중에 대학 지원서 작성이 쉬워진다.
은 물론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
아이가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
C아카데미 원장은 “자녀의 진로를 위한
는 기초도 쌓게 될뿐더러 후에 대입 에세
는 것들을 골라 이를 초등학교를 거쳐 중
대학입시 교육은 장기적인 계획 하에 일
이를 쓰는 데도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된
학교와 고등학교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
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뚜
다. 쓰기 실력은 자신이 원하는 커리어에
도록 한다. 또한 가능하면 단체로 활동하
렷한 목표와 올바른 방향을 정해 일관성
진출하고 성공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로
는 것에 비중을 두는 것도 필요하다. 사회
부모는 항상 자녀의 하루 일과를 체크
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용하게 된다. 자녀의 독서 수준은 표준
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공동체
하고, 잘한 것은 칭찬을, 잘못하거나 제대
자녀의 대학 입시 준비는 크게 학업과
학력고사 성적표를 토대로 다음에 읽어
의식과 사고능력을 넓힐 수 있다.
로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
과외활동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2. 부모가 함께 한다
자녀에게 시키기만 하고 더 이상의 관심
을 두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적하고 주의를 줘야 한다. 이는 지속적으
야 할 단계에 대해 살펴본다. ■부모의 관심과 계획이 중요하다
로 함으로써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나아
없는 상태에서 다음 내용을 배우면 이해
랜과 실천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부
한 일이다.
력이 떨어져 성적도 오르지 않지만, 자칫
모의 관심과 노력이 뒤따라야 좋은 결과
수학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게 만들 수 있
를 얻을 수 있다. 뜨거운 교육열을 이렇게
1. 학업공부는 가장 기본이다.
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며 철학이
실현해 본다.
미국의 모든 대학은 학생의 GPA를 가장
기도 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후
중요시하기 때문에 학년에 맞는 실력을
에 이공계통이나 의료계통의 커리어를
쌓는 것이 우선이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확실한 기초를 다져
잘 하지 못한 아이가 중ㆍ고등학교 때 갑
야 하는 중요한 전략과목이다.
과외활동은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감안
또 수학은 예습과 복습을 통해서 기초
해 선정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우선
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가 제대로
적으로 시켜보고 가능하면 그룹 단위 활 동에 참여시키는 것도 좋다.
아무리 교육열이 높아도 제대로 된 플
가서 아이에게 책임감을 키워주는 중요
3. 항상 동기를 부여한다
아이가 어느 정도 규칙적인 습관이 잡혔
을 경우에는 새로운 도전을 시켜보는 것 1. 실천이 중요하다
도 바람직하다.
항상 계획을 세울 때는 충분히 소화해
수학에 관심을 보이고, 학교성적도 좋다
낼 수 있어야 한다.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면 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해 보거나, 스피
해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시간표를 만들
치대회에 내보내 자신의 실력을 직접 점
2. 과외활동
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나이에 맞게
검해 보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의 한 방
만들고, 함께 실천해 나가며 격려를 아끼
법이다.
지 않듯이 어려서부터 독서를 많이 시키
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과외활동을
지 않는 것이다.
고 산술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
시킨다.
자기 공부를 잘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기초공사를 든든히 해야 높은 건물을 지을 때 문제가 발생하
많이 노출을 시길 필요가 있다.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자녀의 재
과외활동 아이템을 결정하기 전에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 을 키워주는 것이다.
각종 경시대회는 대부분 그룹별로 움직 이는 것들이 많은데, 이는 성적 결과를 떠 나 자녀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 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이미 영어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녀의 적성, 재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아이가 시간을
와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학습의 기
능, 관심 등을 고려해야 한다. 나이가 어
즐겁고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유도해야 한
칼리지 플래닝 어드바이저는 “대학마
초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영어는 학교에
릴수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숙제를 가장 먼
다 분야별로 여름방학에 개설하고 있는
서 배우는 것 외에 독서하는 습관을 잡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도록 한다. 자녀가
저 하도록 하고, 다음에 자녀가 좋아하는
영재 프로그램에 등록해서 수강하는 것
아줄 필요가 있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강요한다면 결코
것을 할 수 있도록 배분하는 것이다. 즉
도 동기부여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치지 않고 내용을 정리하고, 모르는 단어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학부모
우선 학교 공부와 관련된 것을 우선 순위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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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목사님은 상담을 하시니까 좀 이해하실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기는 처음인데
전문 상담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를 드러내자는 것이
서 30대 초반의 L형제님 부부를 만나게 되
었습니다. 그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두려
었습니다.
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서로가 서로에
입니다. 제 마음은 늘 호수처럼 잔잔하고,
둘 사이에는 이미 이혼을 결정했지만 주
모든 것은 의지대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
변의 권고로 마지못해 상담을 한다고 했
일 것입니다.
습니다. 상담은 빠른 속도로 진전되었습니
가끔씩 저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
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
그러나 미안하지만 저도 제 자신을 믿지
다. 그런데 저는 그 두 사람이 진정으로 이
지 생각합니다. 가족이 없고 이웃이 없고
입니다. 자신의 삶의 상황을 잘 이해해 줄
않습니다. 제가 표면적으로는 매우 매끄러
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
함께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없다면 얼
것 같아서 비로소 속내를, 자신의 연약함
워 보여도 그건 제 가면에 불과합니다. 저
습니다.
마나 외로워하며 우울해하며 절망하며 살
과 부족함을, 두려움과 염려를 조심스럽게
의 수천 개도 넘는 가식의 가면 말입니다.
L형제님을 따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고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세상의 진리를
내가 누구인지 아마 매우 궁금하실 겁
이혼을 원하는지 진심을 물었습니다. L형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그 천박한
물론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는 데까지 가
니다. 나는 당신이 매우 잘 알고 있는 사
제님의 대답은 의외로 쉽게 나왔습니다.
얕음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있는 자신을
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
람입니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남자가 저
본인은 이혼을 원하지 않지만 아내가 도
발견하기도 합니다. 때로 다른 사람의 존
누어야 합니다.
니까요. 당신이 만나는 모든 여자가 바로
저히 고집을 꺾지 않고 있고, 자신이 이혼
경을 구걸하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감동에
하지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왜 우리는
저니까요. 저는 당신의 바로 앞에 서 있
을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아내가 알면 자존
안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연약함이 들
나와 가장 가까운 식구들, 아내와 남편, 부
는 사람이니까요.” Les & Leslie Parrott,
심이 상할까봐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다
킬까봐 안절부절못하는 자신을 경멸하기
모와 자녀, 혹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
p.42~43 위에 제가 인용한 글에서와 같
는 것이었습니다.
도 합니다.
있는 십년지기 친구들에게 나 자신의 모습
이 우리 모두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L형제님의 아내를 불러서 같은 질문을 했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이 조금만 연약해지
을 진솔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도 모릅니다. 그 가면은 당당함, 자신감, 자
습니다. 자매님 역시 같은 대답을 했습니
면 좋겠습니다. 그 연약함을 드러내는 일
“제발 제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세요. 제
존심, 학력과 재물에 대한 자랑, 냉정함, 침
다. 두 사람은 먼저 자신의 부드럽고 따뜻
에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에 속지 마세요. 저는 가면을 쓰고 있
착함, 자기 관리, 위엄 등의 모습으로 나타
한 진심을 내보일 수 없어서 차갑고 날카
어린 아이일수록 “읍…읍…”거리며 울음
는 거랍니다. 수천 개의 마스크! 감히 두려
납니다. 특히 외국에서 저절로 어깨가 움
로운 감정으로 대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을 참기보다 “으앙!”하고 크게 울어서 도움
워 벗지 못하는 것이지만 그건 진정한 제
츠려 들기 쉬운 이민자의 삶을 살면서 우
그들은 당시의 치열했던 싸움과는 달리 쉽
을 청하게 되고, 성숙한 인격일수록 자신
가 아니랍니다.
리는 나도 모르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게 화해할 수 있었고 4-5년이 지난 지금까
의 연약함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위장하는 것은 제 후천적 본능입니다. 제
조차 가면을 쓰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그
지 화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발 저를 위해서라도 제 위선에 속지 말아
가면을 쓰지 않으면 무시당할 것 같고 거
그때 그 두 사람에게 상담했던 내용은 아
솔직함과 연약함을 드러내는 성숙함을 함
주세요.
절당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면서, 혹은 그
주 단순합니다. 서로에 대해서 조금만 비
께 가지고 싶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저는 늘 분명한 태도를 견지하고 안팎으
가면이 없으면 발가벗은 듯한 수치감에 몸
겁해지고 조금만 연약해지자는 것이었습
들에게 내 속에 있는 두려움과 연약함을
로 기분은 늘 쾌청하며 마음의 평정을 잃
둘 바를 몰라 하면서, 혹은 그렇게 하지 않
니다. 상대의 반응을 살펴보며 이리저리
드러내고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나의 연
지 않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자신감이란
으면 마치 내가 무가치해지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생각을 재단할 것이 아니라 정말
약함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바로 나 같은 사람을 일컬을 때 쓰는 말 같
염려하면서 여러 가지 이름의 가면을 준비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원하는 것은 무엇
가장 진솔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고, 냉정함은 제 트레이드마크처럼 보일 것
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며 그것을 잃는 것에 대해 얼마나 큰 두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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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이 울음을 터뜨릴 수 있는
이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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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해주는 사립대학과는 달리 비거주자 학비가 적
도로 구분해 준비해야 한다. 당연히 각 분야별로
용되는 타주의 주립대학들은 재정보조지원이 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해 진행
주자인 경우와 달리 연간 수만달러도 차이가 날
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지만, 문제점으로는 주위
이번 가을학기에 둘째 자녀가 대학진학을 준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학비면에서도 대학마다 총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지원할 대학선정에 보다
의 잘못된 조언은 오히려 어려운 상황을 보다 악
한다는 오씨는 지난해 첫째 자녀가 원하는 미시
비용을 비교할때에 사립대학이 당연히 높지만 이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한 예로써, 비거주자 학비
화시킬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주위에
간 대학에 합격했어도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해
제는 주립대학들도 만만치 않은 것을 발견하게
적용을 받는 주립대학들은 재정보조대상금액에
서 이렇다 저렇다 권고하는 개인의견은 반드시
서 결국 대학등록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집
된다. 사전에 철저히 재정보조에 대한 준비를 하
대해 대개는 40퍼센트 정도 선에서 재정보조지
검증한 후에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검증할 수
주위의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했다고 한다. 당
지 못할 경우에 아무리 대학마다 재정보조시스
원을 해주게 된다. 결국, 합격을 해도 현실적으로
가 없는 내용은 정보가 아니다. 추천하는 내용이
시에 첫째 자녀가 미시간대학에 지원하게 된 동
템을 활용해도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
연간 수만달러에 달하는 큰 부담으로 인해 등록
좋다면 왜 좋은지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입증
기는 미시간 주에 거주하는 가까운 친척이 자신
을 인지해야 한다.
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대학교육은 단
가능한 사실만 참조해 자녀들의 진학과 입학사
의 자녀가 동대학에 재학중이며 워낙 재정보조
재정보조를 잘 받는다는 것은 사전준비가 반드
순히 일년내 마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대입원
정 및 재정보조준비를 성공시킬 수 있어야 하겠
를 잘 해 준다며 극구 권장하는 바람에 당연히
시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가정하에 가능하
서를 낼 대학의 선정과정에서 지원할 대학의 졸
다. 미국내 대학도 다녀보지 않은 주위의 개인의
가정형편이 비슷하므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을
다는 말이다. 단순한 추측이 아닌 입증가능한 사
업률도 받드시 확인할 사항이다. 대학마다 6년내
견이 과연 얼마나 입학사정과 대학진학에 설득
것으로 생각해 타주에 있는 대학이지만 친척말
실만을 신뢰해 나가야 한다. 주립대학은 사립대
에 졸업할 확률을 볼때에 통계적으로 60퍼센트
력을 가질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무엇보다 자
만 믿고 다른 대학으로 지원하는 것은 고려하지
학과는 달리 대부분의 운영예산이 주정부예산
도 못 미치는 대학들이 주위에 생각보다 많은 것
녀들의 앞날을 도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당시에 비거
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년과 같은
을 볼 수 있는데, 졸업율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의 의견을 참조하기 전에 무엇보다 먼저 학부모
주자이므로 대학자체의 재정보조기금을 많이 지
불경기여파로 대부분의 주정부가 교육예산을 삭
대학의 교육시스템이 우수해 자녀들의 학업성취
들 자신부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과 시야
원할 수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에는 둘쨰 자
감한 경우에는 대학운영에 문제를 고려해 등록
도가 높으며 졸업 후에도 성공확률을 높을 수 있
를 넓혀 나가야 한다.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떠나
녀의 대학진학문제를 실수없이 준비한다며 돌이
금을 어쩔수 없이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대학이
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이점에 유의해
서 얻는 정보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과 정보의 현
켜 첫째 자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
많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비거주자 학비가 적
진행해야 하겠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
실성을 바탕으로 정보를 전하는 자의 자격도 철
다며 매우 후회스럽다고 했다.
용되는 학생들의 경우는 거의 왠만한 사립대학의
격하고도 재정보조가 취약해 등록할 수 없다면
저히 검증해 봐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문
이렇게 가을학기가 시작되면 대학 입학원서를
수준과 비슷한 총비용이 드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시간적으로나 노력 모두가 허사로 돌아갈 수 있
제는 발생한 후에 막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
제출해야 하는 12학년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
사립대학들의 연간 총비용이 대부분 6만달러
기에 자녀가 대학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대학마
의 근본적인 실수를 줄일 수 있어야 실질적인 혜
지지만 과연 어느 순서부터 진행을 시작해야 할
를 상회하는 반면에 비거주자 학비도 주립대학
다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사전점검을 반드시 해
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재정보조준비가 필요
지 마음만 조급해 지는 경우도 많다. 학부모들도
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총비용이 거의 5만달
나가야 할 것이다.
한 시점에 발맞춰 앞으로 중요한 점검사항들에
자녀에게 도움을 주려고 최선을 다해 보지만 막
러를 넘는 대학들도 많다. 현실적으로는 재정보
대학진학시에 사전준비를 필요로 하는 영역은
상 대학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입학원서
조지원을 받은 후에 실질비용이 얼마나 들어가
크게 3가지로 대별되는데 이는 교육과 진학 및
기재내용을 보면서 모두 다 적기 힘든 상황도 접
는지를 비교해 봐야한다. 재정보조지원을 많이
재정보조 분야들로 크게 나뉠 수 있으며 이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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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Sep 5.2014-Sep 11.2014
대해서 지속되는 칼럼을 통해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문의)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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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P a r t▒1▒쯔쯔가무시병
바닥에도 발생할 수 있다.
1 쯔쯔가무시병이란? 쯔쯔가무시병은
객담이 없는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에게서 전염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도 일어나고 식욕 감소, 오심, 구토, 복통
되지는 않으므로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
급성 열성 감염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
과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도 발생할 수 있
는 없다. 치료는 독시사이클린 항생제를
도 전국 각처에서 특히 가을철에 농부, 군
다. 신체 진찰상 림프절 비대, 간비종대와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항생제 투여 후
□ 야외에 나갈 때는 되도록 긴 소매 옷
인 및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결막충혈 등이 관찰되거나 진드기에 물
36~48시간이면 해열된다. 사망률은 적
과 양말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
주로 감염된다.
린 곳에 피부 궤양이나 검은색의 가피가
절한 항생제 사용, 환자의 전신 상태, 합
단히 여민다.
2 원인 및 증상 원인 미생물인 균은 들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가피는 5~10mm
병증 유무와 균주의 혈청형 종류에 따라
□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
이나 산에 서식하는 쥐 등에 기생하는
크기의 궤양으로 홍반에 둘러싸여 있으
서 1~50%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을 해 진드기를 제거하고 입었던 옷, 속
진드기가 보균하고 있다. 쯔쯔가무시병
며 곧 진한 색의 딱지가 덮이는데 쯔쯔가
4 예방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으므
은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데 진드기
무시병 환자의 60%에서 나타난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다른 열성 질환과 구
□ 비 온 뒤 개울가 주변에 있는 풀밭에 는 가지 않는다. □ 야외활동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
옷, 양말은 곧바로 세탁한다.
로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 때 쯔쯔가
일부 환자는 가피가 없거나 열이 나는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가을
무시균이 인체 내로 들어가서 물린 부위
기간이 짧고 피부 발진이 더욱 많이 나
철 야외활동시에는 가능한 한 노출이 적
에서 증식한다. 1, 2주의 잠복기를 거쳐
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기관지염, 간질
은 옷을 입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갈아입
급성 전신 열성 감염 질환으로 특히 9,
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
어야 한다.
10월에 많이 발생한다. 문헌에도 고대 중
비대가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발열이 발
염 증세로 이어지기도 한다. 쯔쯔가무시
생한다. 특징적인 구진성 피부 발진이 전
병은 특징적인 증상과 가피를 확인함으
체 환자의 약 70%에서 발생하는데 발병
로써 진단할 수 있고 혈액의 혈청검사가
후 5∼8일경에 흉부, 복부, 체간 등 몸통
도움이 된다.
이나 상하지에 주로 생기지만 얼굴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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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Sep 5.2014-Sep 11.2014
3 치료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P a r t▒ 2▒렙토스피라병▒ (바일씨병· 7일열 )
1 렙토스피라병이란? 렙토스피라병은
국이나 일본에서 홍수 뒤에 발생하는 열 쯔쯔가무시병▒예방하는▒생활습관
성 질환으로 나와 있을 정도로 오래된 질
□ 풀밭에서 휴식을 취할 때 돗자리를
환이며 최근까지도 여러 대륙에서 홍수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
뒤에 유행성으로 발병하거나 환경적, 직
에 말린다.
업적 노출과 연관돼 문제가 되고 있는 질 www.juganphila.com
▒▒ 건강▒정보 환의 하나다. 국내에서는 추수 무렵의 집중호우나 태
요하다. 역시 환자들 간에 전염되는 병이
있는데 최근에는 저혈압기나 핍뇨기를
아니므로 격리할 필요는 없다.
거치지 않고 경한 임상 경과를 보이는 경
풍, 홍수 후에 농작물 피해 방지나 복구
4 예방 농부, 하수도 종사자 등 흙이나
작업 후에 농부나 군인 등에게서 가을에
물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사람은 장화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등을 반드시 착용해 피부와 직접적
우도 많다. 심한 경우 폐부종, 출혈, 신부전 등이 발 생하는데 사망은 대개 저혈압기와 핍뇨 기에 발생하며 5~15% 정도다. 서울 바이
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된 이래 현재는 P a r t▒ 3▒신증후군출혈열
러스에 의한 도시형 신증후군출혈열은
1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신증후군출혈
전형적인 한탄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보다
신이 개발되어 환자 발생이 줄었으나 최
열(유행성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의
경한 임상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진
근 다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출혈성 감염 질환
단은 병력, 임상 증상, 검사 소견, 병의 경
2 원인 및 증상 야생동물과 설치류(주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과로 추정 진단이 가능하며 항체검사로
로 쥐)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있다
수백 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치
확진할 수 있고 다른 가을철 열성 질환과
가 소변을 통해 지속적으로 균을 배설하
명률도 7% 정도로 높다. 주로 10, 11월의
의 감별이 중요하다.
고 배설된 균이 호수, 하천, 하수도 등 물
늦가을과 5, 6월의 늦봄과 같은 건조기에
전 지역에서 연간 약 100∼300명의 환자 가 주로 가을에 발생되었고 1987년에 백
많이 발생한다.
3 치료 국내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 백 명 정도의 환자가 이로 인해 고통받고
이 고인 곳으로 유입되어 풀과 흙을 오염
국내에서 발생하는 렙토스피라병은 특
시키고 여기에 사람의 점막이나 상처 난
히 환자의 50~100%에서 기침, 혈담, 대
2 원인 및 증상 가을철에 숙주동물인
있으며 사망률도 높은 질환이다. 아직 치
피부가 접촉되면서 감염된다. 잠복기는
량의 객혈이 나티나며 높은 사망률을 보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바이러스가
료를 위한 특정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임
7∼12일이고 대부분 증상이 없는 불현성
이는 중증 폐출혈 질환으로 알려졌다. 병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한다. 또 도
상 경과의 시기별로 적절한 대증요법을
경과를 취한다.
력과 임상 증세로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시의 시궁쥐나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
실시하는데 저혈압, 신부전 등에 대한 치
증상은 특이적이지 않은데 무증상 감염
환자의 검체(혈액, 뇌척수액, 뇨 등)에서
를 매개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많은 사
료가 중요하다.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
자로부터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는
렙토스피라균을 분리하거나 혈청학적 검
람에게 잘 감염되고 잠복기는 평균 2, 3
고 항체는 수십 년까지 유지되어 재감염
치명적인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로 진단할 수 있다.
주 정도다.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주된 증상은 급성 발열, 폐출혈, 뇌막염,
3 치료 렙토스피라병의 치료는 페니실
주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 출혈 경향,
4 예방 최선의 예방법은 다발지역에 접
간·신장 기능장애 등으로 보통 5~14일의
린, 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로 치료
요통, 신부전 등이 특징적이며 전형적인
근하지 않는 것이며 예방접종 백신이 있
잠복기를 거치며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고
하고 더불어 폐출혈이나 급성신부전에
임상 경과는 발열기(3∼5일), 저혈압기
으나 효능에 대한 논란이 많아 고위험군
열과 오한, 근육통, 두통과 객담이 많지
대한 적절한 보조 치료가 필요하다. 유행
(1∼3일), 핍뇨기(3∼5일), 이뇨기(7∼14일)
에만 접종하고 있다. 특히 들쥐의 배설물
않은 기침, 오심, 구토 등이 동반된다.
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등과 감별이 필
와 회복기(1∼2개월)의 5단계로 나눌 수
이 있는 곳에는 접촉하지 않도록 노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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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조심하고 늦가을과 늦봄 등의 건조기에 는 잔디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Mini In te r view
Q 감기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들의 차
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감기는 여러 종
류의 감기바이러스로 인한 자연 치유 질 환 중의 하나입니다. 감기는 가을철 발열 성 질환과 같이 고열이 드물고 발열이 수 일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Q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한동안 고열
오래갈 수 있는데 가능한 한 소화가 잘되
원 치료를 받은 후 열도 안 나고 식욕
습니다. 즉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
데요. 그런데 며칠 지난 요즘에 다시
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심하거
과 구토 때문에 꽤 고생했습니다. 병
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
도 좋아지는 등 완치 결과를 받았는
은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가슴이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며 미열
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 있습니다. 설사도 하고요. 조금 많 이 움직이면 숨이 차기도 하는데요.
한 경우 항생제 치료 없이도 자연 치유가
Q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등은
쯔쯔가무시병은 이미 다 나았다고 하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는 걸까요 ?-A 완치되었다고 판정을 받
Q 어머니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리셨는
았을 경우 같이 사는 주인에게도 옮
만 맡으면 속이 뒤집어진다고 하십니
은 가축이나 동물에게는 발생하지 않고
인지 위도 안 좋아지신 것 같은데요.
서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일반적인 애
요 ? 그리고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신
니다. 그러나 다른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
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A 쯔쯔가
는 질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렙토
는데 왜 이런 증상들이 다시 나타나 고 모든 약을 중단한 상태에서 이런 증
동물도 걸릴 수 있나요 ? 혹시 그렇다
면 애완견이 먼저 이러한 병들을 앓 데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음식 냄새
을 수 있는 건가요 ?-A 쯔쯔가무시병
다. 치료를 받으며 약을 많이 드셔서
사람에게서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
어떤 음식을 드셔야 속이 괜찮아질까
완동물이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
데 쯔쯔가무시병과 연관되어 더 위험
환 중에 가축과 사람이 같이 걸릴 수 있
무시병의 흔한 증상으로 속쓰림, 상복부
스피라병은 야생포유류, 소, 개, 돼지 등
통증과 구토, 구역증이 있습니다. 이는 병
과 쥐 등의 설치류가 중요한 병원소가 되
이 치료되면 같이 증상도 호전됩니다. 또
며, 렙토스피라균은 사람뿐 아니라 이런
이러한 급성 열성 질환에 걸리면 스트레
가축도 같이 감염시키는 인수 공통 전염
도의 경한 증상에서부터 사망에 이르는
스로 인한 위염, 위출혈 등 위장 질환이
병입니다. 따라서 감염 가능성이 있는 가
염병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서 사람과 사람
치명적인 경우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
동반되며 항생제 역시 구역, 구토 등의 증
축은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감염이 의심
으로 전염되는 병은 아닙니다.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경하면
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되는 가축이 있는 경우 감염이 확인되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
병이 호전된 후에도 위장관 증상은 좀 더
격리 혹은 도살 처리합니다.
Q 가을철 발열성 질환들은 꼭 야외에
서만 감염되는 건가요 ?-A 신증후군출
상들이 나타난다면 다시 한번 진찰을 받 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뒤
혈열은 시궁쥐, 집쥐에 의해서도 종종 발
늦게 합병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필요
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렙토스피라병은
가 있습니다.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가축에게서도 감 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감염된 가축의 소 변으로 배설된 균에 의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Q 쯔쯔가무시병은 쉽게 전염이 되나 요 ?-A쯔쯔가무시병은 병원균을 가지
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야만 걸리는 병입 니다.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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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쯔쯔가무시병에 걸렸을 경우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보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하던데 정말인
가요 ? 저도 모르게 쯔쯔가무시병에 걸
렸다가 지나간 것은 아닌지 괜스레 걱 정이 됩니다.-A쯔쯔가무시병은 몸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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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 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오늘날 지구 상에 만연하는 수 많은 질
하는 것입니다.
지의 파이토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런
도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
병들 가운데 감염에 의한 질병을 제외하
항산화제와 섬유질, 파이트민, 그리고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하게 될 때, 사실
려진 네 가지가 플라보노이드, 이소플라
면 대부분의 원인이 활성산소라는 사실
광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물로는 대부
은 식물의 면역계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
본, 인돌, 이소싸아오시안산 계통입니다.
을 현대의학에서 밝힘으로 인해서 활성
분의 과일, 채소, 통곡류, 견과류와 씨앗
가 있는 것입니다. 햇빛을 받고 자라는 식
이것들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계속해서
산소를 잡는 항산화제에 대한 관심이 부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성 식품들
물들은 모두 500가지 이상의 파이트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산화제라는 것
과 마가린 종류는 활성산소를 만들어내
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항산화
미국의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하루에
은 단어가 뜻하는 바와 같이 산화를 방지
기 때문에 그런 식품들은 피하시는 것이
물질이면서 동시에 항암제라는 사실입니
평균 3-5컵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 사람
하는 물질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매
좋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주로 식물성 식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식물로 주신 모
은 20%도 되지 않으며, 50%가 넘는 사
일 섭취하는 음식들 가운데 되도록 멀리
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이유
든 것들 속에 우리의 치료제를 넣어두신
람들은 전혀 과일과 채소를 먹지 않는다
해야 할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하는 것들
가 있습니다. 식물들은 태양열을 이용하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이 있는 반면에 면역을 약화시키고, 암세
여 탄소를 산화하여 탄수화물로 만들어
파이토민은 식물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먹는 사람들보다 대장암, 식도암, 폐암, 위
포를 활성화시키고, 동맥경화를 일으키
냅니다. 이런 화학적인 과정을 광합성이
“파이토”(phyto)와 미네럴의 합성어로 식
암에 걸릴 위험률이 40%가 더 높다는 연
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찾아서 없애주는
라고 합니다. 이렇게 식물들은 광합성 작
물에 있는 모든 미네럴을 말합니다. 이들
구 발표가 있습니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들이 있습니다.
용을 통해서 다량의 산소와 활성산소를
미네럴들은 원래 식품이 가지고 있는 당
사람들은 이렇게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
예를 들어서 현재 미국인들의 심장병과
방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질,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
하고, 입맛을 바꾸지 못하고 나쁜 줄 알
암의 75%를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렇게 활성산소를 방출하는데도 아무런
양소와는 다른 것으로 주로 식물의 색과
면서도 식습관의 노예가 되어 하루하루
식사법과 그런 식품들이 따로 있는데, 첫
손상을 받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식
맛, 그리고 향을 제공하는 물질들로 식
를 살아갑니다. 오늘날 시대는 몰라서 못
째는 현대인들의 많은 고민인 비만을 예
물에는 대량의 항산화 물질들이 있어서
물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과 경쟁하는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
방하고 만병의 근원인 체중 과다에서 해
그 활성산소들을 모두 청소하기 때문입
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
에 혼란을 느끼고, 알아도 실천을 못하고
방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심장, 혈관,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식물성 식품들을
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
있다가, 결국은 자신에게 문제가 닥칠 때
폐,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위
섭취할 때는 그 많은 항산화 물질들을 함
기 위해 각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지혜로
해서는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모든 식품
께 섭취하므로 활성산소로부터 보호를
물질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식
운 사람은 건강할 때 좋은 식습관을 통해
을 여러분의 식단에서 퇴출시키는 것입니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땅에서 나
품들이 들어있는 음식을 잘 먹으면 먹을
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람이
다. 그리고 둘째는 섬유질과 항산화제(안
온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류에게 제공하
수록 이런 좋은 성분들로 우리 몸을 무
아니겠습니까?
티옥시던트), 그리고 항암성분이 풍부한
신 각종 과일나무에서 맺히는 각종 과일
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파
<김한수> hansk36@gmail.com
식물성 식품으로 여러분의 식단을 대치
들, 곡식들, 싱싱한 푸른 야채들은 수백가
이토민은 그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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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편에겐 심할정도로 부동자세
길들일 수있어요 하며 "집사님 저 어저께
이다. 분명,내가 잘못한 일인데,그냥 먼저
영우아빠랑 싸웠거든요" 왜요 무슨일루?
처음 부터 그랬어야하지만,지금도 늦지
어제보다 오늘이 났고,지금,,,보다 먼 미
미안해 내가잘못했어" 그 말을 못한다. 너
어제 제가 머리가 아파서 저녁만 차려주
는 않았어요. 부엌일을 안 시키는 일이 능
래에 변화되어있는 나를 상상해 보는것
무 가까운 사이라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고 올라가서 쉬고 내려왔더니 상은 하나
사가 아니고 같이 해야하는것을 알려줄
도 큰 기쁨일 것 같다.
하는 마음이 커서 입니다.
도 안치우고 설거지는 잔뜩있고,원래 잘
필요가 있는거죠. 함께 롱 런을 해야 할
도와주는 남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 이니까,
변화하는 것을 체험하며 지켜본다는 것 은 내가 살아 있는 큰 기쁨일것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수있
그 반면에 남편은 빨리 잘못을 인정하
는 마음을 갖는것이 내겐 참으로 힘든 일
는 타입 입니다. 서먹한 것이 싫어 내가
중에 하나였다.
잘못한 것까지 사과하는 남편, 그 남편
"밥먹고 치워주지도 못하냐고 했더니 "
자존심" 초라한 나를 지키는 안간힘이었
은 가끔 정말 생각없이 하는 말한디 때문
뭘 하길래" 힘드냐는 거예요. 아들 학교
을까? 아이들에게,,,엄마라지만,실수한 것
에 나는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 싸움이됩
보내고,세살 짜리 주원이 하고에 하루가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
은 인정해야하는데,소리만 더 높아지는
니다.금방 뒤돌아서며 사과는 하지만,,,나
얼마나 힘든데,,,남편은 아이들 하고는 잘
음을 행복하게도 하고 실망하게도 합니
나를 본다.
는,,,금방 풀어지지가 않습니다.
놀아주고 잘 씻겨주는것에 비해 살림은
다.
날은 화가 어찌나 나던지
거져 되는 것으로 아는것같아요.
이제 청년이 된 큰아들은 나에게 말한
남편에게 진지하게 깊게 대화를 한 다음
다. 어른이라도 아이들에게 실수한 것은
부터 남편은 변화 하였습니다.시기의 텀
와우" 남편집사님 간 이 아주 크네요,어
미안하다고 말해야한다고. 그래서 요즘
이 길어 졌다고나 할까요.이렇게 변해야
떻게 그런 말을 할수있죠.요즘이 어떤 세
엔 말한다.아들 미안해 아깐 엄마가 잘
하는데,,,엊그저께 교회에 애기엄마가 가
월인데
알아보지도 않고 소리부터 질러서 아이
게로 놀러와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
만나면 혼내주어야겠어요.집안일은 부
들한테는 한발 다가갈수있게 되었다.
다가 어떻게 하면 장집사님 처럼 남편을
인 일이 아니고 내 일도 된다는 것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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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생각하지않고 한 사소한 그 한마 디 때문에 집사님이 힘든거잖아요. 솔직 하게 대화를 해야할 시기 인것같네요.
한 권사님과 교회에 벤치에 앉아있다가 권사님! 비가 오시려나봐요 했더니 비가 오면 오는거지 오시기는,,,합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 말에 왜이리 실망이되 던지 이런 마음 같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라고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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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대로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5배나
서 면역기능이 약하고 체력도 약하며 기운도 없
없다고 생갑됩니다. 땀 흘려 일하고 운동하면 스
높아진다고 하네요. 부산 파라다이스의원 김진
는 허약한 현대인이 되어 버렸다”라고 말합니다.
트레스도 없고 저체온 걱정도 없겠죠. 그런데 현
내 몸의 온도는 과연 몇도일까요? 아마도 학생
목 의학박사도 “우리 몸의 정상체온은 36.5에서
현대인의 낮은 체온은 가벼운 감기부터 난치병
대인들은 몸을 움직여 일하는걸 싫어하니 편한
시절에 배운것을 잘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36.5
37.1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인 암까지 다양한 질병 발생에 깊숙이 관여돼
만큼 불편함도 따르게 마련입니다. 아무튼, 이
도죠. 아마 내 몸의 온도도 당연히 36.5도 일거
밝히고, “평소 손.발이 차다, 소화가 잘 안된다,
어 있다고 합니다. 암은 35도에서 활발하게 활
러한 저체온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손.발이
라고 믿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재어보면
빈혈기가 있다, 오전 중에는 힘이 나지 않는다
동한다는 말도 있으니말이죠. 그렇다면 아래의
찬 사람을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대인들 대부
고 호소하는 증상도 대부분 체온이 낮은 것과
체크 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체크 개수가 많
이 그렇다 보니 당연하듯이 받아들여지고, 변비
분의 체온이 이보다 1도 정도 낮은 35도대인 것
무관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김진목 박사는 “오
을수록 저체온증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
도 그렇고 아토피도 그렇고 알러지도 이제는 그
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체온 1도 낮다고 무슨
늘날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생
다. 1) 만성 소화불량, 배탈, 변비, 위하수 2) 비
냥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병, 아니 증상이
큰 일이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가볍게 생각
활이 우리 몸의 체온을 1도 정도 떨어뜨려 놓은
만, 당뇨 3) 비염, 알레르기, 천식, 관절염 4) 협
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물론 몸의 온도가 이런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내
주범”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심증, 저혈압, 뇌졸증 5) 여드름, 아토피 6) 갑상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
몸의 면역력은 30%나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가 사는 환경, 심지어 생활패턴까지도 우리
샘기능 장애 7) 몸살 감기, 시력 저하 8) 생리
만 병은 한 가지의 원인으로 하루 아침에 걸리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체온 저하는 곧 내 몸 건
몸의 체온을 1도 떨어뜨리는데 일조를 담당하
통, 요실금 9) 우울증, 치매 10) 노화 촉진. 이
는게 아니기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매
강의 적신호가 됩니다.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
고 있다는 것이죠.
렇게 열거하다보니 한 두가지는 없는 사람이 없
일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여 몇 년을 거쳐 병으
을 유발하는 도화선이 된다 것입니다. 우리 몸
우리 생활 깊숙히 관여돼 있으면서 내 몸의 체
을 듯 하네요. 그러나 이러한 열거는 이미 병으
로 발전한다고 하니 이런 저체온은 아무도 눈치
은 외부의 어떤 환경하에서도 일정한 온도를 유
온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주범들을 소개해보
로 발전한 것이니, 병으로 발전하지 않고 잠복해
체지 못하고 우리 몸의 방어벽을 허물고 있다고
지하게끔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겠습니다. 1) 집집마다 있는 냉장고는 사시사
있거나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면 몸에 아무런 이
할 수 있습니다.
36.5도에서 37.1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철 식품을 차갑게 보관해준다. 2) 겨울에도 청
상이 없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몸의 온도가 이렇
나의 몸의 온도를 올리세요. 몸을 움직이시고
일본의 전직 수상과 국회의원, 의사들의 주치
량음료, 맥주 등을 자주 마신다. 3) 목욕은 샤
듯 현대인들의 관심사가 된것은 얼마 되지 않는
따뜻하게 몸을 덥히세요. 이제 추운 계절이 기
의로 활동하는 이시하라 유미 의학박사는 병을
워로 간단하게 끝낸다. 4) 좀체 운동할 기회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않
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몸의 온도를 서서히
이기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체온 면역요법을 내
없다 5)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6)
아 걷고 몸으로 농사를 짓고 했기에 별로 문제
올려 보세요. 부황, 뜸, 족욕, 반신욕, 따뜻한 구
놓으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습관이 있다 7) 흰쌀, 빵,
가 되지 않은듯 하네요. 인스턴트 식품도 없고
들.. 조상들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몸의 온도를
도 가까이나 떨어져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다”
우동 등 면 종류를 자주 먹는다 8) 여름에는
에어컨도 없고 차도 없으니 말이죠. 편리한 기기
올렸습니다. 우리들도 그 지혜를 본 받아야겠
고 밝히고, “이것은 우리 몸 건강에 심각한 위협
집에서든 밖에서든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다 9)
들이 편리한 만큼 우리에게는 반대의 결과를 가
습니다.
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체온이 1도 낮
수면 부족이 심하다. 김진목 의학박사는 “이러
져다 줍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공
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30%나 떨아지고, 반
원인들에 의해 우리 몸은 저체온 상태가 되면
짜 점심은 없다” 입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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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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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크레딧 망가지는 것은 하루 아침이지만,
다면 바로 몇 주만에 크레딧 정정이 가능
‘크레딧 교정 2주 완성’ ‘즉시 크레딧 교
이지요. 그래서 속성 크레딧 교정을 신청
크레딧 살리기는 몇 주 몇 달 아니 몇 년
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이런 방법
정 가능’… 이런 광고를 만나면 늘 조심하
하기에 앞서 어떤 경우에 속성으로 크레
이 걸리는 것이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불
이 아니라며 크레딧 보고서를 만드는 회
셔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분
딧 교정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 어떤 방
구하고 크레딧을 속성으로 고칠 수 있는
사의 내부자가 직접 데이터에 조작을 하
명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수치화
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를 명확히 알아
말이 웬말인가 하며 의아해 하실 수 있
는 경우가 있겠지요.(다소 현실성이 부족
한다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셔
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요.
한 가정입니다)
야 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시면 정말 몇
대부분의 속성 크레딧 교정은 직접 신청
가끔씩 크레딧 교정을 몇 주만에 할 수
아마도, 독자분들 중에는 사고 싶은 집
주가 아닌 몇일 만에 크레딧 정정을 완성
해서는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크레딧
있다는 광고를 보신 것이 있을 겁니다. 정
에 계약을 해 놓고 게다가 이미 계약금
해 주는 크레딧 교정회사를 만나실 수도
보고서를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전해 주
말 가능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논리적으
지불이 끝난 상황에서 모기지를 받기 위
있습니다.
는 일종의 크레딧 기관과 소비자 사이의
로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크레딧
해 크레딧 보고서를 보니 전혀 알지도 못
이런 회사들은 어떻게 그토록 신속히 정
중간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좀 더
관련 조사(Investigation)을 신청하면 30
한 부정적인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정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일을 할 수 있으
쉽게 설명하면 모기지 브로커 등이 사용
일-45일 안에 결과를 확인한 다음 그 내
보고 황당한 적이 있으셨던 분이 계실겁
며 또한 어떤 일은 할 수 없는지를 명확히
하고 있는 크레딧 보고서 제공회사가 있
용을 크레딧 보고서 상에 나타내 주어야
니다. 당장 몇 주 후에 클로징을 해야 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은 독립된
하는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
는데 크레딧 점수가 좋지 못해 결국에는
▼속성 크레딧 교정 프로그램
기관이거나, 크레딧 기관의 자매 회사인
다. 그리고, 크레딧 기관은 한 달에 주기
아주 높은 이자율에 원치 않는 모기지를
속성 크레딧 교정이란 당장 융자를 받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융자관
적으로 크레딧 보고서에 최신 정보를 기
받아 들이든지 아님 집을 포기하는 경우
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분에게는 아주
련 브로커나 융자관련 크레딧 서비스를
재하여 점수를 재 산출하게 됩니다. 만약
를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아마도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당장 필요하
받으려는 회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크레딧 정정 신청한 날짜와 최신 정보를
이때 신문광고에서 이런 회사를 만나면
다고 덥석 잡아 버리면 곧 바로 후회할 경
주는 회사입니다. 이들을 통해야만 속성!
업데이트하는 주기가 절묘하게 일치가 되
귀가 솔깃하시겠지요.
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크레딧 교정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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