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7 0호
S e p 1 9 . 2 0 1 4 S e p 2 5 . 2 0 1 4
10 3▒ T o w n s h i p▒L i n e▒R d.,▒ J e n k i n t o w n,▒ PA▒1 90 4 6▒ /▒ T e l.▒ 21 5- 6 6 3- 2 400▒○▒ F a x.▒ 21 5- 6 6 3- 9 300▒ /▒ w w w. j u g a n p h i l 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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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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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행사
인들 가운데는 “내 사정이 어렵지만 초청자의 얼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정치인들에게 내는 기부도
가 다양하게 펼쳐져 메마른 동포들 마음도 풍성하
굴을 보고 마지 못해 참가한다”는 소리가 끊이지
“나 자신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목적
게 하고 있다. 이미 여러 행사가 각 단체 주관 아
않는다. 충분히 수긍이 가는 말이다.
아래 기꺼이 이루어져야 한다.
해마다 악화되는 실물 경제로 기업과 개인들의
체전 준비를 위한 기금모금 디너파티가 한 식당의
타격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도네이션을 하라”고
후원으로 열린다. 또 11월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외쳐대면 자칫 사정도 모르고 기부를 강요하는 것
대형 교회의 성전 구입은 그렇다 하더라도 세 차
진영에서 한인들을 향한 설명회와 동포들의 힘을
으로 비칠 수도 있다. 기부는 기쁜 마음으로 제공
례의 한인회관 구입과 미디아에 있는 서재필 기념
모으기 위한 여러 행사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하는 자발적인 것이어야 한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
관 및 비석 건립, 흉탄에 세상을 떠난 유족들을 돕
특정한 목적을 정하고 실시하는 이런 행사는 사
서, 또는 체면 때문에 마지 못해 하는 것은 기부의
기 위한 모금,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동포들의
근본 정신에 어긋난다.
성금 기부 등 주요한 때마다 동포들의 십시일반이
람들의 참여도가 성패를 가른다. 증시를 좌우하는 것은 큰 손이지만 개미 군단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말처럼 좋은 행사의 성공은 크 게 쓰는 몇몇 독지가에 못지 않게 일반 동포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그러나 수 년 전부터 오늘까지 이어지는 현상을
기부는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빛나는 것이고 의미가 있다.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무리한 기부를 강요하는 것은 근본 정신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자칫 행사 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를 통해 큰 일을 해 온 놀라운 역사를 갖고 있다.
큰 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다. 이러한 사례들이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의 저력으 로 평가 받고 있다.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발달한 사회는 선진 사회다.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나 각종 행사에 대
바라보면 좋은 행사가 일부 인사들이나 기업체에
기부는 나눔이지 강요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기부는 개인적인 판단에 기초하지만 자발적으
기대는 현상이 사라지지 않아 뜻있는 사람들의 안
기부는 그 사회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
로 십시일반 모아지는 정성은 곧바로 지역 사회의
기도 하다.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나눔의 정신과
발전, 건강한 동포 사회의 성장을 촉진하는 밑거
일부 동포 업소들은 “여기 저기, 이 단체 저 단체
“내가 조금 아끼고 희생해서 더 큰 일을 이루려는
름이 된다.
에서 도네이션을 요구하는데 어디는 해 주고 어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고 전체의 발전을 위하는
는 안 해줄 수 없어 미치겠다”는 하소연을 하고 개
마음”으로 기꺼이 해야 한다.
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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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는 지난 세월 동안 여러 차례 작은 기부
래 치러졌고 다음 달 5일에는 내년에 열리는 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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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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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장에
현 설인숙 부회장(케이컬 한국문화학교 교감)이 선출됐다. 이와함께 지난 회장선거 이후 불협화음 으로 ‘한 지붕 두가족’의 모양을 띤 동중 부협의회의 분열을 봉합하는 새로운 전 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지난 13일 블루벨 남산 연회장. 2014년 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정기 총회 석상에서 실시된 회장 선거에는 설 인숙 현 부회장과 유재범 기쁨의교회 한 국학교 교감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총회와 회장 선거의 화두는 단연 ‘ 화합’ 이었다. 이날 신임 회장 선거에 앞서 현 한광호 회장은 “오랜만에 대다수의 대 표자들이 모인 만큼 상처와 아픔을 내려 놓고 화합만을 생각하고 나아가는 자리 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공정성 있 는 선거를 통해 모두가 협력하면서 화합 이 이루어진 모두의 협의회를 만들어 가 자” 고 당부했다. 한광호 회장은 “지난 2 년 동안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 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임원과 대표 자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
◀2014 재미 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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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경선결과 설인숙 후보는 45명 투표자 가운데 28표를 얻어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감사는 김신희 현 감사와 이경애 필라임마누엘 한국학 교 교감이 선임됐다. 총회가 끝난 후 한 참석자는 “이제 새로운 회장이 회원 들의 총의로 선택된 만큼, 다시는 협의회를 분열시키고 특정인을 비난하는 등의 불온한 행동이 있어서는 안된 다.”고 말하고, “설인숙 당선자가 묵묵히 현 회장을 보필 해 온 만큼, 풀지 못한 실타래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기 대한다.”고 밝혔다. 설인숙 당선자는 새로운 임원 구성의 근간을 ‘화합’에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게 그동안 협의회 외부에서 독자적인 모임을 가지고 협회에 반발했던 측에서도 설인 숙 씨의 신임회장 선출을 환영하는 입장이어서 동중부 협의회가 ‘대화합’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희동 뉴욕 한국교육원장은 “필라 델피아 지역 초, 중, 고와 대학 등에서 한국어가 정규과 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 았다.
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다.
이어진 후보 연설에서 설인숙 후보는 “모두가 하나되는
유재범 후보 또한 제일 먼저 동중부 협의회의 화합을
박희동 교육원장은“뉴욕지역 에서는 23개 학교에서
동중부협의회를 꿈꾼다” 고 말문을 연뒤 “혼자만의 힘
강조했다. 유 후보는 “ 상호 화합하여 아이들만을 바라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있지만 필라델피아 지역은 전
으로는 화합을 이룰 수 없다”고 화합을 강조하고 “ 원칙
보고 나아가는 한국학교로 만들자” 며 화합을 통한 동
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적어도 2개 국어를
과 정해진 규정 범위 내에서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열
중부협의회 발전을 기치로 내걸었다.
하지 않으면 직업을 얻기가 힘든 세상인 만큼 한국어 교
심히 협의회 활동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겠다” 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설 후보는 또 선거 당일에 후보를 결정하는 현 회장 선 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회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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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장 선거가 있는 정기총회에는 그 동안 동중부
육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힘”이라며 “가정과 한국학교에
협의회 불협화음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토대를 세울 수
서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각급 정규학교에서도 한
있다는 기대감으로 25개 회원학교에서 45명이 참가, 높
국어가 제2외국어 과정으로 개설될 수 있도록 다각적
은 관심을 드러냈다.
으로 노력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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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이 연방정부로 부
이다. 특히 지역 공동체를 위한 보험안내
터 오바마 케어 가입 등록 서비스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험자의 선택사항, 자
네비케이터 그랜트 를 수령, 저소득 무보
격심사, 가입절차 안내등의 전문적 분야
험자들의 보험 가입을 돕게 된다.
에 걸쳐 상세한 도움을 주게 된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최임자 원장은 16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펜아시안 노인복
일 “연방정부로부터 네비게이터 그랜트
지원은 그 동안 보험혜택에서 소외되어
로 225,000불의 지원금 수령이 확정됐
왔던 많은 아시아계 주민의 건강관리를
다” 며 “ 영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공공복지를 한층
등 아시아계 주민이 건강보험 커버리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처지에 맞는 보험
‘오바마 케어’ 로 불리는 Affordable
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서비스를
Care Act 건강보험개혁안은 그동안 의료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보험 미
이번 네비게이터 그랜트를 수령하는 단
가입자들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기
체는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을 비롯 펜실베
위해 법제화되었다. 하지만, 신설된 건강
니아주내 여섯 군데 뿐이다.
보험을 소개하는 자료들이 모두 영문으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은 각 언어권별(한
로 제공되고 있어 영어사용에 익숙치 않
국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부
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가입신청에서 각
탄어, 남아시아어)로 여섯명의 이중언어
할 예정이다.
론
메디케이드(Medicaid)와 저소득층
안내자를 선발, 필라델피아시는 물론 몽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 선발된 네비
아동건강보험(CHIP)에 이르기까지 연방
고메리, 델라웨어, 벅스 카운티내 아시아
게이터(정부보험 안내자)는 보험 가입 및
정부 보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통역,
계 거주민에게 보험 안내 서비스를 제공
커버리지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함은 물
유인물 배포등의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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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 맞는 건강보험을 선택하기까지 많 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문의는
Fallon.Every@passi.us
or
215-57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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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필라델피아에 <더페이스샵>이 오픈했 다구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값 싸 고 질 좋은 화장품의 대명사 더페이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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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당장 이
스샵>이 필라델피아 1호점을 개설했다.
먼저 이 지역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번 주말에 매장으로 가봐야 겠어요.”
첼튼햄 H-마트 2층에 문을 연 <더페이
수 없다.
자연주의 화장품의 대표 주자 <더페이
스샵 >필라델피아 매장 오픈은 무엇보다
지난 12일 그랜드 오픈한 더페이스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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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서비스를 제공해야 겠다는 책임감도 느 낍니다.” <더페이스샵> 필라1호점 김장현 대표가 전하는 고객과의 약속이다. 기능성 화장품은 고가? 편견을 깨는 제품
“흔히 기능성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야
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고 믿는 한인 들이 많습니다. 여성들이 가격대가 높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어 버 린것이 바로 <더페이샵 >제품이지요.” <더 페이스샵>은 저렴하면서도 고기능 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 져있다. 한국 LG계열 브랜드로 이미 한 며칠되지 않아 벌써부터 이 지역 한인들
태임에도 단순히 방문했다가 물건을 구
“사실 이 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
은 물론 전 인종에 걸쳐 폭발적 반응을
입, 사용해 본 고객들의 소문이 입에서 입
데 고객들 반응이 예상을 뛰어 넘어 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으로 전해지면서 내점하는 발길이 크게
조차도 크게 놀랐습니다. 좋은 제품을
김장현 대표는 "세계에서 깐깐하기로 유
늘고 있는 것이다.
공급하게 됐다는 보람과 함께 보다 나은
명한 한국 여성 소비자들이 인정했다는
아직 오픈 초기라 잘 알려지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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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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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어 주는 ‘망고씨드 뽀얀 윤기 데이트 버터’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기
를 만날수 있다.
도 하다.
망고씨드 뽀얀 윤기 데이트 버터’는 미백
또 하나의 인기 예감 제품은 치아시드
및 주름개선의 이중기능성 페이셜 버터
크림. 치아씨는 고대 아즈텍인들이 주식
로, 번들거림 없이 청순하게 촉촉하고 뽀
으로 먹던 작은 씨앗이다. 글루텐 프리에
얗게 윤기 나는, 일명 ‘데이트 피부’를 만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많고 연어
들어 주는 제품이다.
보다 오메가3가 많으며 치아씨 작은 1술
핵심성분인 100% 식물성 망고씨앗 버
이 우유 한컵보다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터는 비타민 및 필수 아미노산, 식물성 스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피부미용에 그만
쿠알렌 등이 풍부해, 건조함을 느끼는 가
인 제품이다.
을철에 피부 깊숙이 탁월한 수분감을 부
“정말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느낌이 매
여한다. 또한 각종 미네랄 및 항산화 성분
우 강합니다. 바르는 순간 굉장히 물처럼
을 다량 함유한 체리씨앗 추출물이 피부
촉촉하게 발립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속부터 건강해 보이는 뽀얀 윤기를 만들
요. 유분기를 몹시 혐오하시는 지성분들 이 바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것은 그만큼 브랜드 라인 자체가 탄탄하
은 10달러 안쪽으로도 구입이 가능할 정
어 준다. 특히 체온에서 생크림처럼 부드
게 구축되었고, 기능도 인정받았다는 의
도다.
럽게 착 스며드는 수분 버터 제형으로 끈
미"라고 귀띔했다.
김장현 대표는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가
김장현 대표는 이번 필라델피아 1호점 에 이어 내년초 랜스데일지역에 2호점,
적임 없이 사용하기 좋다.
<더페이스샵>은 자연성분의 피부 친화
높지만 40~50대의 중년층들도 많이 찾
최근 한국에서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
뒤이어 센터시티에 3호점을 오픈할 계획
적 제품으로 연령 및 가격대별로 다양한
는다"면서 "특히 기능성 제품이지만 30달
는 모델 수지가 출연하는 CF ‘뽀얀 윤기
이다. 이미 전세계인에게 입증된 품질력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러대에 구입이 가능해 처음 접한 외국인
촉촉촉, 화장이 착착착’ 이 바로 이 제품
과 자연주의 화장품을 내세워 필라델피
또 아이들에서 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
들 사이에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고 말했
이다. 광고에서 수지는 데이트 직전의 설
아 지역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지 , 발끝에서 머리까지 온 가족에 맞는
다.
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가까이에서 봐
포부다.
도 굴욕 없이 촉촉하고 뽀얀 피부를 자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구성이 장점이다. 망고씨드, 치아씨드 크림 히트 예감
랑해 광고 제품의 효과를 잘 나타내고 있
더페이스샵에서는 최근 출시된 천연 식
다. 이 광고는 <더페이스샵> 공식 페이스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
물성 망고씨앗 버터와 체리씨앗 성분을
북을 통해서도 소개됐으며, 영상 배포 이
다. 특히 몇몇 수분 팩이나 클린징 크림
함유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
후 22만 회 이상 재생, 2만 건에 달하는 ‘
<더 페이스샵 >필라델피아 매장에서는 기초 화장품은 물론 색조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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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필라델피아 1호점
7320 Old York Rd. Suite 206. Elkins Park. PA 19027 전화: 215-63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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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이날 전방남 장학위원장(드렉셀대 경제 학 교수)은 “자라나는 우리 2세들 중 앞 으로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인재들로 선발했다”며“앞으로 자 라나 한인사회를 위해 받은 사랑을 되돌 서재필 기념재단은 지난 13일 드렉셀 대학 펄스타인 비즈니스 러닝 센터에서
두 55명이 응모, 이 가운데 6개 부문 9명
이 각각 선정돼1,500달러의 장학금과 증
리는 사람이 되며 미 주류사회에서도 훌
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서를 수여 받았다.
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
헬렌 리 장학생으로는 정세진(유펜대)
서태원 저널리즘 장학생으로는 박주희(
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서재필박사 탄
군, 이현희(템플대)양, 현봉학 기념 장학
펜스테이트 유니버시티), 제이 리 소셜 서
생 1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유펜대
서재필 박사 탄생 150주년 기념 강연회
생에는 김준기(유펜대)군, 강소현(스와스
비스 장학생으로는 김성은(드렉셀대)양
유진 박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와 ‘서재필
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현태 회장,
모아 칼리지)양이 선정돼 각각 1,500달러
이 선정돼 각각 1,000달러 장학금과 증
의 생애와 한국’ 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성규 이사장을 비롯 재단 관계자 및 선
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 받았다.
서를 받았다.
2014년도 제16회 서재필 재단 장학금 수 여식을 가졌다.
발 장학생, 가족, 드렉셀대 한인학생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서재필 장학생에는 미 전역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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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렉셀대 한인학생회(KISA, Ko-
또 제인 송 기념 장학생으로는 이은비(
이 밖에 성실히 응모했으나 아깝게 올해
rean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
드렉셀대)양과 루이스 칼라브리스(드렉셀
선정되지 못한 6명의 학생에게는 소정의
tion)에서 나와 안내 등 봉사와 함께 특별
대)군, 정환순 장학생에 김재선(템플대)양
장려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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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사에 활동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보급 을 위한 파견 강사로도 일할 수 있는 기 회가 부여된다. 사물놀이는 필라 국악원 정세영 단장이, 전통무용은 장문부 전 고전무용단장이 아카디아 대학에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
가을학기와 2월~5월 봄 학기 각 12주 과
고전무용 강좌가 개설, 14일 첫 수업이 진
리 전통의 얼을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정 모두 2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2년 과
수강료는 한 학기당 $175달러로 저렴하
행됐다.
것” 이라며 “기꺼이 장소를 제공한 아카
정을 마치는 학생에게는 한국학연구소의
다. 악기, 복장 등 필요 물품은 한국학연
디아 대학과 선뜻 강의를 맡아 준 전문 강
수료증을 수여된다.
구소 측에서 제공돼 부담이 없다.
백승원 아카디아대학 한국학 연구소장 은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 강좌는 자라
사진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나는 우리 2세들은 물론 주류사회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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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와 고전무용 강좌는 9월~12월
한국 전통문화 강좌를 이수할 경우 국 악 등 전문 공연팀에 합류, 각종 문화행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 지. 등록및 상담은 215-97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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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성골프협회 회장은 드라이버 거리가 멀리 나가는 순으 로 뽑느냐 고 말해 웃음꽃이 피는 등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인순 회장은“여성골프협회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단합이 잘 되는 단체로 자 필라한인여성골프협회 9월 월례대회가 지난 16일 필라 델피아 근교 워민스터에 소재한 화이브 폰즈 컨트리클 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50명의 회원이 참가, 각 기 조를 이루어 골프를 즐기며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다. 김점숙 회원은 최저타를 기록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챔 피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히바치 부페로 옮겨 저녁 만찬
리잡아 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음10 월 정기 대회에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여성골프협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화요일 정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 가입 및 대회 참가 문의는 267-772-0838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챔피언: 김점숙, 장타상: 손덕수
을 함께 하며 19홀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A조 : 1등 박재숙, 2등 고화숙, 3등 윤성임
차기 여성골프협회장으로 손덕수 씨를 선출했다.
▲B조 : 1등 김미자, 2등 서희애, 3등 김혁림
마침 이날 손덕수 씨가 장타상을 수여해 이를 놓고 여
▲C조 : 1등 유경숙, 2등 양일옥, 3등 이미숙
가 먼저 마음을 열어 자녀의 변화를 이 끌어야 한다. 두뇌에서 활동하는 능력 은 모두 다르다.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성공하지 못하면 떳떳하지 못하고 자괴 감에 빠져 버리지만 자녀의 잠재 우수 필라델피아
녀 관계” 특강을 마련했다.
18년 동안 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
성을 일찍 이끌어 내는 데는 부모의 역
홀리 엔젤스 한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하고 있는 권 박사는 아이들을 이해
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덧붙였
인 천주 교회 (
권박사는 현재 부딪치고 있는 자녀와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의 사고와
다. 또 부모 자녀간에 다양한 선택들을
주임 이효언 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탐색하고 서로 좀 더 나은 삶의 목표를
릭스
신부)는
사고로 이끌어 희망에 찬 삶으로 바꿀
강조했다.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올해 본당 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날 강의
권 박사는 “부모님들 자신이 두뇌에 저
립
40주년을
에서 자신감 검사(Confidence Exam)
장된 감정, 사고, 판단력을 정확히 파악
세 자녀를 둔 최성희 데레사는 “긍정적
맞아 권미경 모
를 통해 항목 별로 10가지 질문을 세
해 적절하게 활용하고 통제 함으로써
인 사고를 실행에 옮긴다는 것 은 쉽지
니카 아동 심리
분화하여 설문지를 돌리고 참석자들이
부모자녀의 관계가 개선되고 성장할 수
않겠지만 건강한 가족의 삶을 위해서는
학 박사 (Hope Spring Child & Family
현장에서 직접 테스트에 참여하여 현재
있다. 부모님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 문
내 자신부터 이해의 폭을 넓혀 가야겠
Clinic 아동과 가족 상담 설립자)를 초
자신의 사고력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시
제 해결의 의지, 환경의 문제 등으로 많
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하여 지난 14일 10시 미사후 “부모 자
간을 가졌다.
은 원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항상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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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양경숙 미쉘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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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시니어골프협회(회장 강남운)은 16일 저먼타운 소재 오사 카 일식당에서 2014년도 결산 및 대회 평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올해 5월, 9월 두 차례 치러진 시니어골프대회는 참 가 인원수로 보다 호응으로 보나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 라고 평가하고 대회가
필라델피아체육회(회장 김경택)는필라 체육회 발전 기금 마련 디너파티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아뱅크, 애니인터내셔날
개최한다. 이번 디너파티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각 가맹단체와 내
등 후원업체에 감사를 전했다.
년도 워싱턴 디씨에서 개최될 전미체전 출전 선수 후원을 위한 것이다.
임원들은 시니어골프대회가 필라지역 한인사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계속 이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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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시 및 장소는 10월5일 랜스데일 소재 오사카 일식당(1598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 문의는 215-45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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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은 기업으로써 지켜야 할 당연한 윤리입니다. 특히 재외 동포사회에 서의 나눔 실천은 주류사회와 인종간 화합 차원에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 ◀흑인들이 5가 다이너 앞 에서 리스 연장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 아씨플라자 노스웨일즈점을 인터내셔날 마 켓으로 이끌고 있는 선봉장 한기범 지점장(사 진)의 나눔실천에 대한 소신이다. 한 지점장은 필라지역 여러 동포행사 후원은 물론 다양한 매장 이벤트 를 통한 경품 행사 역시 비단 마켓팅 차원만이 아닌 나눔 실천의 한 방 안으로 생각한다. 유독 아씨플라자 노스웨일즈점이 경품행사가 잦고 경품 규모 또한 입 이 딱 벌어지는 것은 한 지점장의 이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최근 “시니어골프대회 후원을 놓고 벌어진 불협화음은 상호 오해에서
필라 5가 입구 한인상권에 위치한 필라5가 다
소송을 지난 4월 제기한 상태다. 반면 5가 다
이너(대표 유종현) 리스계약을 놓고 소송이 진
이너 측은 이미 지난2012년에 밀린 렌트비 부
행중인 가운데 이 지역 흑인들이 지난 12일 저
분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키로 합의한 만큼 5년
녁 리스 연장을 요구하는 피켓시위에 나섰다.
+5년의 옵션이 유효하다 며 리스 연장을 요구
비롯된 것” 이라는 한 지점장은 “아씨플라자는 한인동포들이 있는 곳
이날 시위에 참가한 A씨는 “ 5가 다이너는 친
하는 입장이다. 지난 2009년 7월에 문을 연 5
특히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간다는 것
구들과 식사하고 술도 한잔하는 휴식처 같은
가 다이너는 경영상 어려움으로 상당액의 렌트
이 기본 입장” 이라는 설명이다.
곳” 이라고 말하고 “랜드로드가 리스 연장을
비가 밀려있으며 2012년 1차 소송이후 소정의
해주지 않아 문을 닫게 된다는 소식에 이곳으
금액으로 분할 상환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 나왔다” 며 “5가 다이너가 없어지는 것을 원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명도소송이 인종문제로
치 않는다” 고 말했다.
비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5가 다이너 이용
이번 시니어골프대회를 보면서 이민사회 화합을 위한 상호간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 입장이다. 한기범 지점장은 지난해 6월 부임이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업 그레이 드된 고객 서비스로 아씨플라자가 한인동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
건물주측은 5가 다이너가 렌트비를 제대로
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날 마켓으로 성장시키고 원동력이 되고 있
내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6월말로 리스 계
다는 평이다.
약이 만료됐다며 가게를 비워줄 것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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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부분이 이 지역 흑인들이기 때문에 인종 차별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명도소송 재판은 10월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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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이글스가 또 한번 기적적인 역전승을 일 구어 내며 NFL 역사를 다시 썼다. 이글스는 15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로챘다. 이글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 고 터치다운에 성공 마침내 27-27 동점 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츠와의 원정
경기 종료 1분56초를 남기고 승리의 여
경기에서 30-2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
신은 이글스 쪽으로 미소를 보냈다. 이글
로 지난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이글
스는 콜츠가 공격 중 펌블한 볼로 주어진
스는 두 경기 내리 14점차 이상의 열세를
마지막 공격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연속
극복하고 역전승한 경기로 이는NFL역사
전진 패스를 이어가며 급기야 경기 종료
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 중심에는 역시
3초를 남기고 코디 파키의 36야드 필드
쿼터백 닉 폴스와 러닝백 숀 맥코이, 대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2번 연속 극적
런 스프롤스, 와이드리시버 제레미 맥클
인 역전승을 일구는 짜릿한 순간이었다.
린 공격 3인방이 있었다. 3쿼터 초반까지는 지난 재규어스와 경 기를 다시 보는 듯 했다. 두 개의 필드골
이날 승리로 이글스는 2012 시즌 이후 첫 개막 2연승의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 다.
에 그친 채 20-6으로 끌려 가 패색이 짙
2주차 경기에서 지구 라이벌 워싱턴 레
어 보였다. 하지만 지난 경기처럼 이글스
드스킨스와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나란
의 공격 본능은 이때부터 되살아 나 불을
히 승리를 거둬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으
뿜기 시작했다.
며 뉴욕 자이언츠는 2패로 부진하다.
27-20까지 따라붙은 이글스는 그러나
다음 3주차 경기는 이글스 홈 구장 링
5분을 남기고 공격권을 쥔 콜츠가 엔드
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지구 라이벌 워싱
라인운을 눈앞에 두고 있어 여기까지 인
턴 레드스킨스와 경기를 벌인다. 경기시
듯 싶었다. 이 순간 콜츠 쿼터백 럭이 뿌
간은 오후 1시.
린 볼을 말콤 젠킨스가 전광석화처럼 가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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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 등 동맹국들이 인도적 지
것으로 나타났다.
것임을 밝혀왔 으나 영국인 참수이후 공
르, 바레인, 오만 등 아랍국가들은 공습 에 직접 참여하든지,
원을 포함한 각종 지원에 나서고 중동 아
미 국무부 한 관리는 “한국이 120만달
습 등 군사작전에도 직접 동참할 가능성
랍국가들이 대거 공군력까지 제공해 IS
러를 제공해온 이라크에서 인도적 지원
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쿠르드
격퇴작전을 위한 40개국 국제연대를 구
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자치군 무장을 지원하고 있다.
축하고 있다. 미국은 지상작전을 벌일 이라크 정부군 과 쿠르드 자치군, 시리아 온건 반군을 무 장시키는데 다소 시간이 걸려 시리아 공
아니면 탄약, 병참, 인도물자를 수송하 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처럼 인도적 지원에 나서기로 한
미국은 특히 IS가 활동하고 있는 이라크
가장 많은 IS 정보를 갖고 있는 요르단
국가들은 뉴질랜드,루마니아 등이고 이태
와 시리아의 주변 아랍국가들이 대거 공
은 정보를 제공해 군사작전을 전개토록
리, 폴란드,덴마크,
군력까지 제공 하겠다고 제안해와 고무
지원하게 된다.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등은 장비와 탄
시리아와 500마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돼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약을 제공할 것으로 미 관리들은 전했다.
2011년 나토의 리비아 카다피 정권 공격
터키는 국경단속을 강화해 외국인전사들
국제연대, 다국적군을 구축해 IS무장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선 호주가 FA-18
때 공습에 직접 참여했던 아랍에미레이
의 시리아 유입을 막는 한편 IS의 석유밀
체를 제거해 나가겠다는 미국의 전략이
전투기, E-7A 조기경보기, KC-30A 수송
트가 이번에도 시리아내 IS 공습작전에
거래선도 끊어 돈줄을 틀어막기 시작한
현재까지 40개국 의 동참을 이끌어내 본
기 등 8대를 파견 키로 했다.
까지 동참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것으로 미국은 강조하고 있다.
습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유럽 동맹국들 중에서는 프랑스가 이라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
하지만 미국은 시리아내 IS에 대한 공중
미국은 IS(이슬람국가) 무장단체를 격퇴
크 정찰비행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어 라
비아는 1991년에 이어 처음으로 공군력
폭격은 IS와 지상전을 벌일 이라크 정부
시키려는 작전에 동맹국들과 아랍국가
팔 전투기를 출격 시켜 시리아 공습에도
을 제공할 수 있고 시리아 온건파 반군
군과 쿠르드 자치군, 시리아 온건파 반군
등 40개국 가까이 동참에 동의했다고 밝
직접 참여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1만명에 대한 훈련을 맡는 동시에 5억달
등에 대한 무장과 훈련 지원이 어느정도
영국은 당초 쿠르드 자치군 무장과 이라
러를 지원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뤄지는 싯점에서 개시할 것으로 미 언
크 정부군 훈련, 인도적 지원 등만 맡을
이와함께 공군력을 보유하고 있는 카타
격 가동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히고 있다 미국의 동참 리스트에는 한국도 포함된
론들은 전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미주노
게 지급돼야 할 수임료 및 소송비용이
선 항공료 담합 배상금 지급이 당초 예
과다 책정됐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항소
상보다 이른 내년 초에 이뤄질 전망이
가 두 건 제기되면서 배상금 지급은 미
다.
뤄졌다. 하지만 항소가 전격 취소됨에
집단 소송 대리인의 공식 홈페이지인 ‘
따라 피해자 측 소송 대리인은 피해 승
대한항공 승객 반독점 소송 화해 웹사
객들에 대한 배상금 지급을 위한 절차
이트’는 지난 9일자로 “원고 측 변호사
에 착수했다.
비용에 대해 제기되었던 항소가 기각됐
소송 대리인 측은 “이후 (자격이 있는)
다”며 “현재 보상청구 담당자들이 청구
피해자들에게 현금과 쿠폰이 우편으로
서 검증과 감사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
우송될 것”이라며 “(여행할 때 사용할
혔다.
수 있는) 쿠폰은 2015년 첫 번째 분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미주노
다 수임료에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를
상금에 합의했으며 이 중 25%에 달하
전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선 항공요금 담합 배상과 관련 피해 승
제기해 배상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
는 2,150만달러의 소송비용이 피해자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
객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은 지난해 12
었다.
들의 변호비용으로 각 로펌에 지급될
터 배상을 받기 위해 신청한 미주 지역
예정이었다.
의 고객들은 7만여명으로 파악되고 있
월3일 8,600만달러 합의로 마무리됐으
당시 대한항공은 총 6,500만달러, 아
나, 일부 피해자들이 원고 측 로펌의 과
시아나항공은 2,100만달러 규모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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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해자 측 로펌의 변호사들에
는데, 신청 절차는 이미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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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앞두고 지난 12일 전망을 묻는 말 에 "긍정적 조짐은 없다"며 "북한은 늘 이 런 식으로 사람을 볼모로 활용하고 이번 엔 미국인이다. 이는 불쾌하면서도 고통 스러운 방식"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밀러에 대한 선고에 이어 북한 내 호텔 에 성경을 둔 채 출국하려다가 지난 5월 억류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에 투옥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은 공식으로는 이들 억류
또 지난해 4월 '국가전복음모죄'로 15년
자를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지 않는다고
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케
주장하지만, 북한이 정치적 어젠다를 추
네스 배(한국명 배준호)는 최근 미국의
구하면서 이들 미국 시민권자를 볼모로
한 방송에 출연해 미국 정부의 석방 노력
삼으려 한다는 게 점점 명백해지고 있다"
을 촉구하기도 했다.
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15일 북한이 미국인을 억류해 정치적 '볼모'(pawn)로 삼고 있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북한이 억류자들을
하프 부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들이
정치적 볼모로 삼고 있다고 지적한 것은
게 6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데 대한
모두 석방돼 귀국해야 한다는 점을 명백
북한의 이런 일련의 행동이 미국의 고위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하게 밝혔다"며 "선고와 관련한 보도를 봤
급 특사 파견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이라
지만, 이(기소 내용과 선고 결과)에 동의
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 재차 지적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밀러와 다른 2명의 억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
류자가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되고 투옥
무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
되면서 기소된 혐의는 당연히 미국이나
앞서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
한이 미국인 억류자인 매튜 토드 밀러에
세계의 많은 다른 나라에서는 체포 또는
양 담당 차관보도 밀러에 대한 북한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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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재판도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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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과거에 빌 클린턴 및 지미 카터 전 대통 령이 억류된 다른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방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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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상인 국가의 지난 2000년과 2012년의
기 위한 것"이라며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자살 사망률을 비교·분석한 이 보고서를
이에 비해 북한은 2000년 자살 사망
보면 한국은 지난 2000년 인구 10만명
률이 10만명당 47.3명에서 2012년에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은 남자가 여
당 자살자가 13.8명이었으나 2012년에는
38.5명으로 줄어 두 기간을 비교할 때 자
성보다 3배 이상 자살률이 높고 특히 50
28.9명으로 늘어나 두 기간을 비교할 때
살 사망률이 18.6% 감소했다.
세 이후가 위험하지만, 중진국이나 저소
자살 사망률이 109.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 관계자는 "일부 국가는 자살을 금
득 국가는 청소년과 나이 든 여성의 자
기시해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살이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00년 자살 사망률이
많아 정확한 출생·사망신고를 근거로 통
보고서는 또 미디어가 자살에 대해 자
10만명당 1.3명에서 2012년에는 4.7명으
계치를 낸 국가와 이런 통계가 전혀 없는
극적 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자살 방법 등
로 늘어나 269.8%의 증가세를 보인 키프
국가 등 크게 4개 부류로 나눠 통계치를
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것도 좋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키프로스에 이어
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그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방법이라며 독약 등 자살수단에 대한 접
자살 증가율 세계 2위라는 통계 조사 결
러나 키프로스의 10만명당 자살자는 두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자살이 거
근을 제한하고 정신적 갈등을 겪는 사람
과가 나왔다.
해 모두 5명 이하여서 한국의 자살 사망
의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고 70세
을 조기에 발견해 보건당국과 지역사회
률 증가가 실제로는 더 큰 문제인 것으로
이상의 연령층의 자살률이 가장 높다면
가 잘 보살피는 것 역시 자살을 줄이는데
지적됐다.
서 특히 15-29세 연령대에서 자살이 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스위스 제 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 고 전 세계에서 매년 약 40초에 한 명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경제
꼴인 80만명 이상이 자살하고, 이중 약
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한국의
75%가 중간이나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
자살 사망률이 압도적으로 1위"라면서 "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이 보고서
이 보고서는 자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
청소년 자살률이 10만명당 29.1명이고,
를 발간하게 된 것은 그동안 금기시하며
고 이를 막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밝혔다.
65세 이상 노년층의 자살률은 10만명에
쉬쉬하던 공중 보건의 가장 큰 위협인 자
면서 "이제는 자살을 막기 위한 구체적
80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해 대책 마련이
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행동을 촉구하
행동에 나설 시기"라고 강조했다.
WHO 172개 회원국 중 인구 30만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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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문제라
세카르 사세나 WHO 정신건강·약물남 용국 국장은 "WHO가 처음으로 발표한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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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행되고 있어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연방당국은 인 정했다. 연방정부는 오바마케어 시행 첫해 가입을 4월 15일 마감한후 연방보조금을 결정하는 이민신분 과 소 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이민신분 불일치 96만 6000 명, 소득 불일치 160만명 등 모두 250만명이나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내리고 시한을 정해 증명서류 제출을 요 구해왔다. 연방당국의 통보를 받은 오바마 케어 가입자 250만명 가운데 대다수는 증명서류를 제출해 확인 받 은 반면 11만 5000명이 이민신분을 증명하지 못하고 36 만 6000명은 소득이 불일치해 보험 종료나 보험료 인상 을 당하게 된 것이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800만명의 70% 이상은 이민신분 오바마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 구입자들 가운데 11만 5000명이 끝내 이민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9월말에 건
류를 제출토록 최후 통보했으나 데드라인 까지 회신안 한 사람들이 11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과 소득을 토대로 연방정부 보조금을 받아 대부분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본인은 일부만을 부담하
강 보험을 박탈당하게 됐다. 또한 36만 3000명은 신고
이민신분을 증명하지 못한 11만 5000명은 9월 30일
고 있다. 다만 연방정부는 오바마 케어가 시행 첫해이기
소득이 불일치해서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고
자로 오바마 케어를 통해 가입한 건강보험 을 잃게 된다
때문에 융통성을 부여해 최종 조치대상자들도 이달말
있다. 오바마케어에 따라 건강보험을 구입한 800만명
고 연방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이 11만 5000명은 연방
까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특별 기간을 정해 보험 재
가운데 상당수가 시행 첫해부터 이민신분을 증명 하
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건강보험을 구입한 36
가입을 허용하고 보험료 인상을 원위치시켜 줄 방침이
지 못해 보험커버를 박탈당하고 소득 불일치로 보험료
개주 출신들만 해당돼 최종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라고 밝혔다.
를 더 내야 하는 사태를 빚고 있다. 특히 이민자들이 주
확실시되고 있다.
된 피해자가 되고 있어 이민사회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 고 있다.
캘리포니아, 매릴랜드 등 14개주는 주별로 보험거래소 를 운영하고 있어 별도로 집계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15일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11만
연방당국은 이와함께 또다른 36만 3000명은 오바마
5000명이 이민신분 증명서류를 데드라인 였던 9월 5일
케어 가입시 진술한 소득과 연방데이터상에 기록과 불
까지 제출하지 않아 9월 30일자로 건강보험을 박탈당하
일치해서 매달내는 보험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게 됐다고 발표했다.
고 밝혔다. 소득 불일치로 보험료 인상에 직면할 오바마
연방당국은 당초 31만여명에게 이민신분을 증명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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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가입자들도 현재 43만여명에 대한 정밀심사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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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 ▒서재필 무료 이민 상담 (박 명석 변호사 ) 일시: 9월 26일 (금요일 ) 오후 5:30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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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 10월 18일 (토 ) 1pm / 5차 : 12월 20일 (토 ) 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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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감리교회 무료건강상담 및 침술 치료 일시: 매월 첫째 , 둘째 주일 오후2시 ~4시
장소:1490 Dillon Rd. Am bler. PA 19002
구름따라 산으로 간다 오월의 풋풋한 향기에 발걸음은 절로 가 벼워져 산속으로 마냥 흐르다보니, 고사리며 취나물, 두릅나무 어린 조막손 내민다 입맛 잃은 어머니 저녁상에 올리면 푸짐하겠거니 손 내미는 것들 뿌리치지 못하고 산 속에 빠져 헤매는데, 각 시멧노랑나비 나풀나풀 그늘에서 풀려나온다 전생의 봉인된 어떤 그리움이 깨어나 시간의 벽 넘어 날아온다 날갯짓에 이끌려 뒤따르다보니 투명한 햇살 쏟아지는 거 기, 무덤 하나 오롯이 누워 있고, 이름 모를 꽃 지천으로 피었다 나는 꽃향기에 멀미가 일고 그리움이 깊으면 꽃으로 피어난다는데 누굴 향한 그리움 간절 히 품었길래 저리도 흐드러지게 피웠는지 그리운 마음 지고지 순至高至純 영원永遠에서 영원永遠으로 흐른다 각시멧노랑나비 날개를 접었다 폈다 봉분을 맴돌더니 서쪽 하늘로 아련히 사라진다 조경희
충북 음성 출생
현대시문학 2회 추천
2007년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 시마을 동인
문의: 215-264-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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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삶 속에 영성 지능을 향상시키며 일상속에 보편화시키려는
해결책들을 요구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사료됩니다. 물론 의료
개인적인 노력이야말로 자신의 남은 인생을 몸, 생각과 마음,
비도 많이 필요하지만, 온전한 치유 사례들이 대다수 오랜시
그리고 영성적으로 두루두루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소중
간들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가족 한사람이 정신이나 심적
한 정보입니다.
인 불편한 상태에 들어가면, 온가족들이 스트레스에 감염되
심신이 피곤하고, 정신이 혼탁해질 때 커피나 우유 한 잔과 함 께 영성에 관한 정보들을 언제든지 편안하게 접해보았으면 하 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우리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오랜 시간 쌓여 결국 표면으로 소말리아에서 시작된 영성살이…안개처럼 희미 했던 "나 "라는 존재가 난생처음 환했었고 선명했 던 그 순간 동시에 "하나님 "이란 고정 관념이 사 라졌습니다. 대법원장같이 상상했던 모습이 단 순간 온유한 공기처럼 육체를 감싸않아 주었습 니다.
노출되는 현상들.
정신과 마음에 관한 병들은 부정적인 스티그마가 존재하기에 더욱더 사적으로 입소문들에 의해서만 해결책들을 간절히 구 하는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육과 혼적인 병들의 더 속 깊은 원 인은 바로 영성에서만이 회복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대다수 정
최근에는 생각과 마음에서 시작되는 불편한 병들이 흔하게
보에 어둡다 보니 종교나, 철학원등 정신과 마음에난 상처들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증세같은 병들이 미
에 잠시 약들로 마치 반창고들만 붙여보려는 노력이 흔한 현
국 전체를 총기 난사등으로 표출되며 공포심을 조성하고 있습
실이 되었습니다.
니다.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발생하는 온갖 병들이 흔한 현실 속에서 영성 안목이 주는 혜택들은 건강한 삶뿐만이 아니라
불편한 상태가 병이라도 영어로 Disease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육 혼 그리고 영성이 편안하고 병이 없는 건강한 여 러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평안스런 여유와 자명한 인생관등 신앙적
영성 회복 컨설팅 대표: 홍승호
으로도 진리들이 영성적으로 이해되는 또 다른 세상을 이해
Email: sjoehong@yahoo.com
하게 됩니다.
Web Site: http://back2truth.weebly.com
이제는 전문의들에게만 우리 정신과 심적 불편함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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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듯 합니다.
Face Book: https://www.facebook.com/joe.sjo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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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한 남자의 고백이다. 고등학교 2학년 겨
그가 교회에 간 사이에 친구들이 담배를
울에 일어난 일을 어렴풋이 기억해 냈다.
피우고 꽁초를 프라스틱 휴지통에 버렸
“고 3이 되면 대학입시 공부를 해야 하니
는데 불이 붙어 버린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실컷 놀아보자.”고. 마침 생일
이제 큰 일이 났다. 이 사실을 부모님이
이 되어 가까운 친구들을 집에 모아 파티
알면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침 아
를 열었다.
버지는 외국 출장 중이셔서 다행이지만
어머니가 차려주신 푸짐한 음식을 먹고
어머니가 문제였다. 교회에 다녀오신 어
팝송도 듣고, 노래도 하고, 술도 조금하는
머니에게 형이 먼저 자초지종을 아뢴다.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른 몰래 담배까지
잠시 듣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2층 방으
되신 어머니가 몹시 그립습니다.” 어머니
에게는 치명적이다. 어쩌다 공항을 드나
피워댔다. 당시는 통행금지가 있던 때라
로 올라가신다. “이만하기 다행이구나! 내
의 깊은 마음이 고맙다고 했다.
들다 아무 방비 없이 담배연기를 들이 마
놀다 보니 밤 12시가 넘어 친구들이 집에
일 목수를 불러 불에 탄 한쪽 벽은 고치
오늘도 “구름과자”(담배)를 즐기는 사람
실 때가 있다. 견디기가 힘들다. 역겹다. 과
갈 수 없게 되었다. 할 수 없이 모두 함께
면 되고, 너 담배 피우냐?” “예" 친구들
들이 있다. 그렇게 흡연의 후유증에 대해
거에 담배를 그렇게 즐기던 나인데도 이
한 방에서 잠을 자기로 한다.
을 보내고 그는 지옥에 있었다. 희한한 것
홍보를 하건만 여전히 담배의 유혹에서
제는 그 냄새가 가장 싫다. 그것이 은혜
다음 날은 일요일이었다. 그는 교회로 향
은 그의 어머니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
벗어나지 못하고 산다. 어른이 되어서 담
요, 기적이다. 담배는 한번 그 맛을 들이
했고 친구들에게는 “놀고 있으라.”며 집
으셨다. 그것이 더 죽을 지경이었다. 다음
배를 배우는 사람은 없다. 대개 사춘기에
면 끊기가 참 어렵다. 필라에서 담배를 피
을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그때부터였다.
날 아침 학교에 가려고 일어나 책가방을
호기심으로 피워 문 담배 한 대가 골초인
우다 마주쳐 나에게 쓴 소리를 듣는 사람
교회를 다녀와 보니 친구들은 모두 아래
정리하는데 그의 책상에는 재떨이가 놓
생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나는 고교 1
들이 있다. 스스럼없는 사이여서 그렇겠
층으로 내려와 마루에서 텔레비전을 보
여 있었다.
학년 때에 담배를 배웠다. 여름방학이 되
지만 그렇게 다그쳐도 여전히 담배를 즐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잘 다녀
어 친구들과 캠핑을 가면 담배를 물고 살
겨 태운다. 나는 진정 그분들의 건강이 염
한 30분 쯤 지났을까? 한 친구가 “쉬고
와라” 이 후로 그는 집에서 편안하게 담
았다. 우리들의 아지트(?)인 친구 자취방
려되어서 그러는데 말이다.
싶다”며 2층 방으로 향했다. 갑자기 친구
배를 피울 수 있었다나. 다행히도 그는 20
은 곰을 잡는 것 같이 담배연기가 자욱했
니코틴 중독에 빠지면 담배에 노예가 된
의 외마디 소리 “불이야! 불이 났어!!!” 모
년 전 금연을 하고 살고 있다. 그 분의 말
다. 담배에 인이 박히고 아침에 눈만 뜨면
다. 젊을 때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담배
두들 양동이에 물을 담아 2층 방으로 뛰
이다. “지금도 담배피우는 사람이나 담배
담배를 찾는 악습이 계속되었다. 아마 주
는 독약임을 인식해야 한다. 담배 연기와
어 올라가니 프라스틱 휴지통은 이미 반
를 보면 40년 전 일이 생각나네요. 담배
님을 만나지 못하고 신학을 하지 않았다
함께 내 건강이 타버린다는 인식을 가진
쯤 불에 녹아 있고 벽에 불이 붙어 타고
를 안 피울 때까지 기다려 주신 어머니,
면 담배를 피우다 이미 인생이 마감되었
다면 이제 그만큼 하고 끊어야 하지 않을
있었다.
아니 조용히 말씀 없이 재떨이를 책상에
을지도 모른다.
까? 서서히 끊는 것이 아니다. 오늘, 지금
고 있었다.
황급히 불을 끄고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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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 주신 어머니의 마음. 그래서 고인이
자기가 좋아 피우는 담배지만 비 흡연자
당장 끊으면 된다. 이제 끊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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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게 하는 지혜를 기름)이다. 요컨대 대승불 교는 상구보리(上求菩提, 위로는 참된 지 혜를 구함) 하화중생(下化衆生,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함)을 이념으로 한다. 대승불 불교는 20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류
자를 비판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印이다. 즉 一切皆苦(중생살이는 모두 고
교의 철학적 입장은 무아와 무상의 진리
역사상 아주 오래된 종교의 하나이다. 그
아무도 스스로를 소승불교인이라고 부르
통), 諸法無我(모든 존재는 고유의 존재성
를 더욱 철저히 하여 空思想을 발전시키
리고 인도에서 발생해서 주로 아시아를
는 사람은 없고 단지 수행하는 태도에 대
이 없음), 諸行無常(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금강경과 반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최근에서 서
해서 利他的이기 보다 自利的인 것을 일
변함)이다. 모든 존재를 무아와 무상으로
심경은 대승불교의 핵심을 나타내는 경
구 사회에도 깊숙히 전해져서 많은 서구
러 소승이라고 하는 것이다. 테라바다 즉
보는 것이 불교에서 현상세계를 바라보는
전으로 이 공의 진리를 설한다. 초기 불
인들이 불교 사상을 공부하고 선수행을
근본불교 가르침은 흔히 알고 있는 苦集
핵심이다.
교의 무아와 무상으로 설명한 空觀이 분
하고 있다. 불교는 긴 역사만큼이나 여러
滅道의 사성제를 말한다. 고제는 중생들
불교 역사에서 두 번째 중요한 대목은
석적이라면 금강경과 반야심경에서 나타
시대와 다양한 지역의 인심과 문화에 적
의 삶은 모두가 고통이며 설사 현재 행복
소위 대승불교 혹은 마하야나(Mahay-
나는 공관은 직관적이다. 즉 반야심경의
응하면서 늘 부처님의 고유한 가르침은
을 느낀다고 해도 그 행복이 영원하지 못
ana, 여기서 Maha는 크다는 의미로 큰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새로운 언어와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다
하기 때문에 행복은 고통의 원인이 된다
가르침을 의미한다)이다. 대승불교는 자
은 대승불교의 공관을 잘 나타내고 있다.
가 갔다.
는 것이다. 집제는 고통의 원인을 말하는
신의 구원만이 아니라 고통받는 다른 중
불교 역사에서 세 번째 중요한 대목은
그 역사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불교
것으로 12연기로써 고통의 원인을 설명
생들을 구하고자 하는 보살의 이념이 가
바즈라야나(Vajrayana, 金剛乘)이다. 梵
는 긴 역사를 통해 세 번의 큰 사상적 변
한다. 그리고 멸은 고통을 벗어나 열반의
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근본불교의 사성
語 바즈라는 다이야몬드를 의미하는데,
화를 겪게 되는데 처음 불교형태를 테라
행복을 얻는 다는 것이며 도는 그 영원한
제 팔정도만이 아니라 육바라밀의 실천
다이야몬드가 모든 돌 가운데 가장 단단
바다(Theravada)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
열반의 행복을 얻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
을 강조한다. 즉 보시(布施, 자비를 베푸
한 것으로 어떤 장애에도 무뎌지지 않는
은 초기 불교를 소승불교 혹은 히나야나
로 소위 팔정도를 말한다.
는 행위), 지계(持戒, 계행을 지킴), 인욕(
강력한 지혜를 의미한다. 우리에게 내재
(Hinayana, 여기서 Hina는 작다는 의미
부처님이 열반에 들고 난 이후 부처님의
忍辱, 욕된 것을 참는 것), 정진(精進, 악
한 금강같은 성질은 바로 佛性이며, 흔히
이고 Yana는 수레 즉 가르침을 의미한다)
가르침에 대한 오해가 생길 여지가 많게
행을 끊고 선행을 하는 노력), 선정(禪定,
本性 혹은 如來藏,(tathagatagarba) 眞如
라고 하는데 이는 다음에 말할 대승불교
되자 부처님의 가르침인지 아닌지를 판단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 지혜(智慧, 자
(tathagata) 혹은 法身佛(Dharmakaya)
의 입장에서 근본불교 신봉자 혹은 수행
하는 세 가지 기준을 나타내는 것이 三法
기중심의 소견을 버리고 나와 남을 이롭
혹은 法界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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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된다. 귀찮더라도 이중 세안을 습관화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부에
야 한다. 먼저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
도달하는 혈액의 양 자체가 줄어들게 되
를 선택해 부드럽게 1차 세안을 하고, 약
고, 그 결과 피부 대사 활동도 저하돼 피
산성 비누를 이용해 2차 세안을 한 뒤 찬
부가 점점 건성화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기온과 습도,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의
나는 주름, 의지와 상관없이 붉어지는 피
물로 마무리하자. 알칼리성 비누는 약산
건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작은 자극에
피부 내·외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 등 이 모든 트러블은 피부 면역력이 약
성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보호막을 파괴
도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홍역을 치르듯 다
해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피부 자
하는 경우가 많다.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그렇다면 피부가 지치지 않고 촉촉함과
양한 트러블을 겪는다. 이제는 피부도 체
가 치유 기능이 손상되면 거기에 그치지
비누 대신 약산성을 띠거나 보습제가 함
윤기를 잃지 않기 위해 실행해야 할 과제
질 개선이 필요한 때. 자체 면역력을 강화
않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염증이 잦
유된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는 무엇일까. 피부는 보통 하루에 500cc
해 어떤 외부 공격에도 끄떡없는 피부로
아지고 심하면 피부암에 이를 수도 있다.
하다. 또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은 좋지만
가량의 수분을 배출한다. 이를 보완하기
재무장하자.
피부 관리에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시점.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피부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자.
있으니 주의할 것. 클렌징 후에는 예민해
최소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고 가습
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세포 본연의
기를 틀어 피부에 가장 적당한 습도인
저항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코스메틱 제
45~50%를 유지하자. 또 강력한 모이스
품을 사용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주
처라이징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데도 투
력하자.
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피부를 건강
피부는 끊임없이 유해 환경에 노출된다. 공기 중에는 오염 물질과 자외선이 활개 를 치고,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습도와 온
▼기본이 중요! 꼼꼼한 클렌징&면역력 강화 제품 사용
도는 또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게다가 매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먼지나 자동차가
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수면을 취할
뿜어대는 시커먼 매연, 각종 오염 물질들
수 없게 만드는 불규칙한 라이프스타일
은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 따가움, 홍반
과 스트레스까지….
등의 피부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엉겨 붙
이러한 외부 유해 요소들과 시시각각 싸
어 오랫동안 피부에 남아 있는 공해 물질
워야 하는 피부는 본연의 방어체계를 잃
은 피부를 쉽게 지치고 약하게 만든다. 모
고 지쳐가게 마련이다. 특히 매서운 바람
하게 유지하려면 비타민 A·C 등 항산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급하자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색이 짙
피부 건강의 키워드는 충분한 수분과 영
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공 깊숙한 곳에 켜켜이 쌓여서 염증과 각
양 공급이다.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하면
야 한다. 토마토의 리코펜, 브로콜리의 셀
이 피부를 강타하는 겨울이 되면 그 정도
질을 유발하는 것. 여기에 메이크업 잔여
몸에 탈이 나는 것처럼 피부 역시 마찬가
레늄, 오렌지의 비타민 C 등은 피부를 건
는 더 심해진다.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 하
물까지 남아 있다면 아무리 비싼 크림을
지다. 요즘처럼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가
강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피부 노화까지
얗게 일어나는 각질, 눈가와 입가에 늘어
발라도 피부가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수분 관리가 필수.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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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쌀쌀한 가을은 흔히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유난히
이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소위 ‘아저씨’라 불리는 중
가을을 타는 남성이 많은 탓이다. 낙엽이 날리는 가을이
년 남성들은 대개 넓어진 모공과 귤껍질처럼 까칠한 피
면 평소 무뚝뚝한 남성도 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된
부, 다크서클 등을 동반한 칙칙한 혈색을 가진 경우가 많
기분에 취하거나 감상적인 기분에 휩싸여 외로움을 호
은 까닭이다.
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일까? 가을철이면 유독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저하되고 피지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피부가 쉽게 건
갖는 남성도 부지기수. 특히 가을철 피부과를 찾는 남성
조해진다. 뿐만 아니라 남성피부는 여성에 비해 선천적
들은 대개 ‘미백’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여
으로 피지량이 많은 반면 수분 함량이 적다.
름휴가 기간 동안 자외선에 검붉게 그을린 피부를 하얗 고 말끔하게 되돌려 놓으려는 심산이다.
이 중요하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이 땅기는 느 낌이 심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이
‘그루밍족’의 증가는 미용·뷰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
유. 따라서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수분크림이나 팩으로 피
어 넣었다. 최근 전문 피부 관리샵이나 피부과에 남성들
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또 환절기에 사용하는 기초 제품은 남성 전용 제품보
그루밍족은 ‘남성은 여성에 비해 외모에 무심하다’라는
다는 보습 성분 함량이 높은 여성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
상식을 깨고 패션, 미용, 뷰티에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이 현명한 방법이다. 더불어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한
더욱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확연
음식을 섭취해 피부 에너지를 보충해 주면 탱탱하고 환
히 달라 보이기 시작하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
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건성피부는 색소
중년’, ‘미중년’이 바로 그들이다.
침착이 생기기 쉬운데 평소 철저한 보습 관리로 피부를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남성들은 실제보다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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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남성 피부는 우선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것
게다가 자신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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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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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tional Certi 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 ywork ( N C T I M B ) , National Certi fication Medical 우리나라 필링의 현실입니다. 3. 약초 필링 메커니즘과 부작용과의 관계
약초 필링의 경우 선재생 후필링이라는
메커니즘으로 잠재적으로 효과를 발휘하 약초 필링은 흔히들 부작용이 없다는
리나라 사람들의 성격과도 밀접한 관계
피부과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광고
는 약초 침을 피부속으로 침투시켜 이 약
말을 자주 합니다. 그렇다면 왜 다른 필
가 있는데요. “필링술을 진행했으니 바로
에 의한 제품을 피부과마다 다르게 재생
초가 피부 속에서 진피층을 자극하여 영
링은 부작용이 있는데 반해 약초 필링만
피부가 좋아져야 한다!”라는 빨리빨리 성
크림을 추천해 왔었습니다.
양 공급 및 신진대사, 혈액순환을 촉진시
유독 부작용에 대해 거론하는 사람이 적
격과 관계가 있지요. 그러므로 이런 우리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일반적인 물리
켜 28일을 주기로 떨어져 나가는 각질을
을까요?
나라 성격을 반영하듯 피부과 필링술 같
박피술의 경우 재생크림 자체가 재생 기
일주일 전후로 떨어지게 만들어 그 일주
그것은 약초 필링만의 특이한 필링 메
은 경우에도 피부에 바로 직접적으로 드
능만이라도 갖추어져 있다면 크게 문제
일 사이에 피부 속에 재생을 촉진하여 각
커니즘에서 엿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박
러나는 시술을 원하므로 레이저 박피, 크
가 되지 않지만 화학 박피의 경우 화학성
질이 탈락됨과 동시에 피부 속에 재생이
피 및 필링 방식이 선박피 후재생의 방식
리스탈필링과 같은 바로 피부를 긁어내
분 자체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된 상태로 피부를 외부로 드러내므로 무
을 사용하였던데 반해 약초 필링의 경우
는 시술이나 화학성분을 이용해 피부표
재생크림 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간의
방비 상태로 피부를 드러내는 기존의 필
에는 필링과 재생을 동시에 진행을 하며
피를 녹여내어 바로 피부 속을 드러내는
밸런스를 맞추는 데 주력을 해야 함에도
링에 비해 매우 안전한 효과를 볼 수 있
각질을 피부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피
방식의 필링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는 곧
불구하고 이는 뒷전이 된 채 무조건 재생
습니다. 수지큐 스킨케어에서는 알파 필
부 속에 재생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필링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외부로 노출되는
크림이라면 피부과와 관계가 있는 브랜드
신개념 필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마
을 유도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피부에 트러블을
로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성
이크로 미세침으로 이루어진 실리톡스
특징입니다.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분간의 충돌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가 피부의 박피효과는 물론 피부재생에
수 있습니다.
필요한 미네랄성분의 피부속 침투로 재생
이러한 기존의 필링의 문제점이 있음에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모공수축과
기존의 필링 방식의 경우 피부과에서 시
도 불구하고 아직도 레이저 필링과, 크리
탄력강화, 주름개선, 여드름흉터 개선 등
술을 하게 되면 해당 필링과는 무관하게
스탈 필 등이 많이들 하고 계신다는 것이
에도 탁월하다.
1. 기존의 필링 방식의 문제점 !
2. 기존 필링의 재생관리의 문제점 !
도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우
기존의 필링 방식은 아주 취약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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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하게 잠들었던 만물들을 일시에 일으켜
서 혈관이 깨끗해지고 부드러워진다. 따
내는 위대하고 장엄한 에너지를 발산한
라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장병
다. 새해 첫날이면 일출을 보려고 동해로
이 예방된다. 햇빛에 의해 생성된 비타민
달려가는 이유도 큰 뜻이 있다.
D는 섭취한 칼슘의 흡수와 저장을 돕는
햇빛이 쨍쨍한 날이면 외할머니께
밝은 햇빛을 보면 마음도 같이 환해짐
서 간장, 된장, 고추장 항아리 뚜껑을 부
을 느낄 수 있듯이 햇빛이 마음에 미치
우리의 눈에, 망막에 이 아침 햇살이 도
역할을 하므로 자연히 골격과 치아가 튼
지런히 열어 두고 겨울옷과 이불들을 마
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이것은 햇빛을 쬘
달하면 밤새도록 편안한 잠을 위해 분비
튼해지는 일석이조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당 한 가운데 널어 두었던 기억이 난다.
때 뇌신경 세포 속에서 놀라운 호르몬이
되었던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를
와 같이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햇
그 당시 일깅ㅖ보란 뉴스도 없던 시절 어
생산되기 때문이다. 즉, 눈을 통해 햇빛
멈추게 되고 우리는 잠에서 깨어난다.
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대단
르신 경험으로 구름과 바람의 방향으로
이 들어올 때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가
치매증을 가진 노인들은 수면, 기상 리
점친 일기예보에 의존할 때 갑자기 소나
져다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
듬이 약화되어 있으며 멜라토닌 호르몬
그런데 나는 해뜨기 전에 가게가서 해가
기가 쏟아지면 논밭에서 일하다가 너도
산이 촉진된다. 세로토닌은 암세포를 죽
도 그 혈중 농도가 감소되어 있다. 따라
지면 집에 오는 생활을 했으니 비타민 D
나도 장독대로 달려간 기억이 안다.
이는 특수한 T 임파구들을 강하게 하기
서 이들은 야간 수면이 줄어들고 그 대신
가 왕창 모자라는 진단이 나왔다.
햇빛은 강력한 살균작용과 소독작용을
도 하고,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에 낮잠을 많이 자게 되어 점점 정상적인
창조주께서 공짜로 주는 햇빛도 누리지
하기 때문이다. 햇빛은 ‘밝다’ ‘따듯하다’
엔돌핀을 배출하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
사람들과 접촉이 줄게 된다. 이른 아침에
못하고 바쁘게 산 세월이다. 하루에 30분
의 일반적인 차원이 아닌 지구상 만물의
하기도 한다.
밝은 빛을 쬐어 주면 이러한 비정상적인
정도만 쬘 수 있어도 암세포도 죽고 저항
체내 현상이 바로 잡아질 수 있다는 사실
력을 길러주는 T 임파구가 강해지고, 혈
이 발견되었다.
압과 혈당이 뚝뚝 떨어져 정상으로 된다
한 혜택을 주고 있다.
생명 유지와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
우울증은 바로 이 세로토닌 치수가 떨
는 에너지원이라는 생명적 차원에서 이
어지는 현상인데 햇빛이 부족하기 때문
해되어야 한다.
에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햇빛이
햇빛은 혈액 속에 너무 많으면 좋지 않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반드시 햇빛
많이 부족할 때 뇌세포에서 생성되는 호
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 D로 전환시켜
우리들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새로
이 잘드는 집이 좋다. 나무가 많아서 창문
르몬 세로토닌 양이 적다는 연구 결과도
주는 기적을 행한다. 피부 아래에 있는 혈
운 각오를 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가리워지거나 지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햇빛을 싫
관 속의 콜레스테롤은 햇빛을 받으면 피
진짜 새로운 각오를 할 필요성이 있다. “
하에 집이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
어하고 낮에도 커튼을 치고 깜깜한 방에
부로 스며 나오면서 비타민 D로 변화된
새 출발 새 생명 운동”, 즉 뉴 스타트가
해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른 아침
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혈관계 질환의 원
꼭 필요하다!!!
쉽게 발생한다.
동녘에서 밝아오는 찬란한 햇살은 고요
인이 되었던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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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다.
2014.9.19 Ka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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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탐방
카탈디 변호사는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로 미비한 사건에서부터 백만불에 이르
데 한인 소송 의뢰인들은 대부분 현명한
보험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20여년동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는 소송까지 상해 부문에 있어서는 그야
소비자”라고 말한다. 한인들은 본인과 가
다. 주로 풀토트(Fulltort)에 가입하며 개
주로 개인상해 소송들을 처리하는 노하
말로 베테랑이다.
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보험을 가입
인상해 보호혜택을 충분히 커버할수 있
할 때 비교적 높고 다양하게 커버되도록
도록 선택하여 차 사고로 상해를 입을시
우를 축적해왔다. 보상금과 무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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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디 변호사는 “많은 의뢰인들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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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 탐방 조한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승 소를 끌어낸 경험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충분한 치료 및 보상을 받을수 있다는 말이
없는 보람있는 일입니다. 수 많은 소송을 통해
다. 카탈디 소송의뢰인들 중에는 한정된 보험
배운 중요한 것은 어떻게 승소할 수 있는지에
또는 보험 자체가 없는 경우에도 대표해 활동
대한 전략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새로 합류한 한인 전문 상
한 예로 몇년전 의뢰인의 보험이 Limited
담 역할을 해줄 강신아 사무장은 큰 힘이 된
tort(제한된 보험)상태로 가해자로 예측되는
다. 14년간 법조계에서 통역관으로 활동 경력
상황에서 소송이 벌어진 적이 있다. 이같이 여
을 쌓아와 누구보다조 소송에 임하는 생리를
건상 특히 불리한 소송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강신아
는 상대방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치밀한
사무장의 합류는 앞으로 법적으로 한인 의뢰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카탈디 변호사의 신
인들의 작은 고충이라도 정확하게 변호사에
념이다.
게 전달해 치밀한 소송 준비를 통한 승소에
“완벽한 통역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아 어렵게 사고주변의 증인을 확보하고 정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
형외과 의사의 소견 및 영상자료들을 준비하 는 등 상대방이 생각치 못한 많은 자 료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카탈디 변호사는 승소를 위해 그 무엇보다 치밀하고 철저한 준 비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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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탐방 (문 )어떤 자세로 변호사 업무에 임하 고 있나요 ?
“20여년간 법조계 일을 해오면서 시간이 갈수로 오히려 저 자신을
을 기쁘게
겸손하게 낮추게 됩니다. 젊은시절
생각한다는
어려운 환경속에 살면서 정말 하나님의
강신아 사무장.
은혜속에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 활동을
“누구나 최선을 다하겠지만 특히 정직
하는 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할
하고 올바른 자세로 일을 진행하는 것
일은 한인들을 포함한 미국내 소수민족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발
을 위해 제 명예와 모든 경험을 합쳐 최
로 뛰어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사
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습니다” 강신아
인들이 중요시 여기는 ‘의리’를 알며 결점
사무장의 포부다.
을 보이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 하리라 봅니다”
다음은▒카칼디▒변호사와의▒일문일 답이다.
(문 )한인 의뢰인들에 대한 특별한 느
낌이 있는지
호인이 되겠습니다. 20여년간 함께 해온 한인 의뢰인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또
(문 )앞으로 특별히 한인들에게 법조인 으로 다가갈 자세는 ?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일반 상해 전문
(문 )최근 법조계의 의뢰인 유치 경쟁에
변호사로서 한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
“항간에는 제가 은퇴한다 또는 몸이 많
해드릴 수 있는 자세로 정말 발로 뛰는 변
대해 한마디 한다면 ?
“저는 이태리 출신으로 한인들의 성격
이 아프다는 등 이상한 소문도 많이 돌았
과 많이 비슷한 것 같다고 늘 생각합니
습니다. 의뢰 고객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한국의 문화와
들을 정도이니 다른 변호사무실의 경쟁
언어를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상 또는 질투의 대상이기도 한가 봅니
한국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하나님을
다. 2010년 한인을 위해 한번 더 다가서
통한 가족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자는 의미로 젠킨타운으로 사무실을 옮
있습니다. 가족의 안녕을 생각하는 마음
긴이후 정말 많은 한인분들을 가까이에
이 어느 민족보다 강한 한인들을 보면서
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인식당, 세탁소
참 동질감을 느낍니다”
등 여러 한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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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즐겁습니다”
해 사업체, 가정 심지어 병원까지도 동행
새롭게 알게될 소중한 분들에게 반드시 실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카탈리 변호사 101 Old York Rd. Suite 403. Jenkintown. PA 19046 문의: 215-887-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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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는 길들이는 강한 여자임을 다시금 일깨워
의 오른쪽 눈은 초점이 없다. 시력을 상실
있는 <탕자의 형>은 우리 자신인지도 모
준 단막극이다.
한 노인은 눈이 멀기까지 우리를 기다리
른다. 모범적이고, 열심히 살려고 하고, 법
집나간 아내가 돌아왔다. 집을 나간지 75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이번에는
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그 다음은 <
을 준수하고, 내 몫은 분명히 챙기고, 손해
일만이다. 결혼해서 31년을 살면서 그동안
둘째 딸이 집을 나갔다. 2년 뒤에 돌아오
아버지의 손>이다. 아들을 감싸안고 있는
보고는 못참고, 직분과 사회적 신분도 어느
아내가 수차례 집을 나갔지만 이번처럼 기
겠다며 영국으로 가버렸다. 막내 아들놈
아버지의 두손은 다르다. 왼쪽 손은 힘줄
정도 높고, 재산도 살만큼 모았고, 누구에
다림이 지겹고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은 캄보디아 선교를 간다고 집을 나간 뒤,
이 두드러진 남자의 손이고, 오른쪽은 매
게나 떳떳한 우리 사회의 중산층들 말이
당초에는 60일만 한국에 가 있겠다고 하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큰딸은 한
끈한 여자의 손이다. 아버지의 강함과 어
다. 그러기에 남에게는 인색하고, 원리원칙
였는데 15일이나 더 늦어진 것이다. 늦어
국으로 시집간다고 집을 나간 뒤, 언제 돌
머니의 부드러움, 즉 화해와 용서, 치유가
주의자이며, 남을 비난하거나 비평하기 좋
진 사연이야 사위와 큰딸이 ‘장모님이 모
아올지 기약도 없다. 그러면서도 한결같이
이 두손에 함께 담겨 있다. 세번째는 <탕
아하고, 가난한 자나 약한 자를 잠재적으
처럼 나오셨으니 좀더 대접을 하고 싶다’는
“아빠, 건강하세요.”라는 빈말만 남기고 떠
자인 작은 아들 모습>이다. 샌들이 벗겨진
로 무시하고 경멸하는, 하지만 자신에게는
강권(?)에 못이겨서라나, 어쨌다나. 모처럼
나간다. 무슨 건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왼발은 상처투성이고, 오른발은 망가진 샌
한없이 관대하며, 용의주도하고 약삭 빠르
은 무슨 모처럼? 매년 2달씩 혼자 나가면
해 주지도 않고 말만 건강하라면 건강해지
들이 겨우 부분적으로 감싸고 있어 그의
며, 세상 이치에 밝은, 혼자서 잘난 우리 자
서 무슨 !! 그리고 아직은 사지육신 멀쩡하
는 건가. 엄마에게는 모두가 물질로 보답하
삶이 얼마나 가난에 찌들었는지 보여준다.
신 말이다. 그리고 그림 뒷편 어두운 곳에
고 정신이 말똥 말똥한 건장한 (?) 남편을
면서, 아빠에 대해서는 모두 말 뿐이다. 엄
모든것을 잃은 자의 모습이다. 죄수와 같
거의 희미하게 그려진 <탕자의 여동생>이
75일씩이나 혼자 지내게 한다는게 말이나
마와의 차별이 너무 심하다. 나는 집나간
이 삭발한 머리는 스스로 죄인임을 나타
있다. 탕자의 누나라는 해석도 있는데, 나
되나? 지고지순한 나도 사람인지라 집나
우리 가족이 너무 밉다. 집을 나가는 자식
낸다. 아버지에게 안겨있는 탕자의 모습은
는 다음 기회에 존 파이퍼 목사가 쓴 <탕
간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섭섭하기도 하고
은 각자의 목적이 있기에 떠나가면 그만이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하나님의 품 안
자의 여동생>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힘들기도 하였다. 그래서 아내가 집에 오면
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아버지는 무작정이
임을 암시한다. 그림 뒷배경의 사람들도 각
아무튼 아버지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자
일주일동안은 삐지고 말도 섞지 않으려고
고 무조건이다.
자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다리를 꼬고 앉아
신의 눈이 멀도록 가족들이 무사히 돌아
결심을 단단히 했다. 그런데 막상 수척해
<기다리는 아버지>의 대표라면 누가복
서 탕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남자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나는 이민와서
진 아내의 얼굴을 보는 순간, 무사히 돌아
음 15장 11절에서 32절의 <돌아온 탕자>
는 화가 렘브란트 자신이라는 설이 유력하
우리 자식들이 한참 힘들어 하며 아버지
왔다는 반가운 마음에 내 마음의 방어벽
의 아버지가 아닐까. 우리에게 익숙한 그
다. 이 그림을 그릴 때 그는 젊은 시절 방탕
의 속을 섞일때, 아니 내가 살기 힘들어 자
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문제는 집에
림 한점은 렘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
하게 살다가 노년에 파산을 하였으며, 아
식들에게 미안해서 지나가는 말을 한 적
도착한 아내의 태도가 너무나 태연한게 아
>다. 이 그림은 렘브란트 자신이 동일한 주
내와 자식들은 모두 죽고, 묘지를 살 돈도
이 있다. “너희들이 마흔살 될 때 까지는
닌가. 마치 집 근처에 잠깐 마실이나 다녀
제로 젊은 시절부터 그렸는데, 그가 죽기
없는 비참한 노인이었으며 얼마 살지 못함
너희들을 밥 먹여주고 잠 재워 주겠다.”라
온 것 처럼 “그동안 별일 없었죠? 잘 지내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 그
을 알고 있었다. 그의 자화상이었으며, 하
는 그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자식들 세명
셨죠?” 만으로 장기간의 별거생활에 종지
림을 핸리 나우엔 신부님이 <탕자의 귀향
나님께 무릎을 꿇은 모습을 통해, 마지막
모두가 아직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는 사
부를 찍는게 아닌가. 헐~. 나는 일언반구
>이라는 책을 통해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희망이 하나님의 자비라는 것을 깨닫게 한
실에 새삼 경끼가 나도록 놀라고 있다. 그
아무런 반항도 해 보지 못하고 또 다시 종
이 책에서 인용하면 먼저 <아버지의 시선
다. 그는 그 다음해 죽었다. 그리고 탕자의
래서 자유자재로 번갈아 가며 집을 나가는
전처럼 길들여진 채로 평온하게 살고 있다.
>이다. 매일같이 아들이 돌아올 그 길을
어머니는 언제나 자애로운 마리아시며, 우
지도 모르겠다. 내 죄로소이다. 모든 것이
역시 나는 길들여진 나약한 남자고, 아내
뚫어지게 바라보다 눈이 짓물게 된 아버지
리 모두의 어머니시다. 그리고 그 옆에 서
내 죄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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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US뉴스 & 월드리포트의 대학평가에서 프린스턴
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예전처럼 아 이비리그 대학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US뉴스 & 월드리포트 대학 평가 부분에서 프린
스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미국 최고의 명 문대학에 뽑혔다.
필라델피아 지역 대학들 중에는 인문대학으로는 스와스모아 칼리지가 3위에 올랐으며 종합대학으 로는 유펜이 8위, 리하이대학이40위, 펜스테이트 48위, 드렉셀대학이 9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 평가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법과대학원은 부동의 선두 예일에 이어 하버드,스탠포드, 컬럼비
연례 대학평가 랭킹을 발표하는 ‘US뉴스 & 월드
아, 시카고가 선두 그룹을유지했다. 의과대학원에
리포트’는 최근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는 하버드, 스탠포드, 존스 홉킨스, UC 샌프란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스코, 유펜이 탑 5위에 드는 등 변화가 없었다.
등 주요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대학 부
경영대학원은 하버드와 스탠포드, 유펜 3개대학
문에서 프린스턴대가 작년과 같이 1위를 차지했다
이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카고(부스), MIT(
고 밝혔다.
슬로안)가 그 뒤를 이어 4,5위를기록했다.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예일대가 차지해 6년 연속 이들 대학의 3강 구도가 유지됐다.
공대의 경우 MIT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스탠포드와 UC 버클리가 그 뒤를이었다.
10위까지 순위도 큰 변동이 없었다. 스탠포드와 컬럼비아, 시카고 대학이 공동 4위에 올랐고, MIT 가 7위, 듀크와 펜실베니아대가 공동 8위, 칼텍이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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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순위 - 100년 전은 어떤 모습?
매 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미국의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
이어 11~15위에 다트머스, 존스합킨스,노스웨스
다. 해마다 발표되는 이 대학 순위에 큰 변동이 있
턴,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코넬대가 올랐고, 이어
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올 해 1위가
브라운, 노터데임, 밴더빌트가 공동 16위, 라이스가
하버드일지, 아니면 예일이 될지를 궁금해 하지, 10
19위, UC 버클리가 20위였다.
위권 안에 어떤 대학이 들어갈 지는 별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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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하지 않는다 . 매 년 등장하는 대학이 거
에는 모두 상위권으로 평가 되었던 대학
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년 전
이지만, 현재는 중위권에 속하는 대학으
으로 돌아가 살펴본다면, 그 때는 과연
로 평가 받고 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듀크(Duke) 대학의
그리고 이는 그다지 놀라운 결과가 아
사회학 교수인 키란 힐리(Kieran Healy)
니다. 오늘날의 상위 명문 대학들은 대부
박사가 바로 그 작업을 해주었다.
분 풍부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 사립대
1911년, 새로이 창시된 ‘전미 대학 협의
학이다. 즉 주립 대학들이 경기의 흐름에
회(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
따라 제한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반면, 사
ties)’는 한 가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립대학의 경우는 경기의 흐름에 상관없
을 받게 되었다. 미국 대학의 숫자가 급
이 든든한 예산을 바탕으로 최고의 교직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에, 대학원에서 특
원을 유치하고 , 캠퍼스 및 각 종 자원을
정 대학 출신의 학부생을 평가할 때 졸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경기 가 악화되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업한 대학의 이름만으로 이 학생이 어느 수준의 교육을 받았는지 알기 어렵다는
일 년 뒤인 1912년, 각 종 신문사에서 미
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연방 정부의 대
주립 대학의 순위 변동은 당연한 결과로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각 대학의 수
교육부가 작성한 대학 순위를 공개했고,
학 순위 평가에 대한 논란도 개별 단체의
보인다.
준을 반영하는 대학 순위를 알기 원했다.
여론에 공개된 대학 순위는 만만치 않은
대학 순위 평가를 막지는 못했고, 이는 미
1911년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대학
전미 대학 협의회는 ‘미교육부( US Bu-
파장을 야기했다. 1등급 평가를 받은 대
국 고등 교육이 발전해 가는 모습에 많은
중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좋은 평판을
reau of Education, 현재의 Department
학은 별다른 저항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
영향을 미쳐왔다.
얻은 신생 대학에는 어떤 학교들이 있을
of Education)’에 대학 평가를 위한 도움
만 낮은 평가를 받은 대학의 이의 제기는
그렇다면 오늘날의 개별 단체가 발표하
까? 듀크(Duke)나 칼텍(CalTech)은 1911
을 요청했다.
커져만 갔다. 그리고 이들 대학의 불만의
는 미국 대학의 순위는 1911년의 모습과
대학 순위에는 없었던 학교이다. 하지만
당시 미교육부의 고위급 책임자이자, 대
목소리는 백악관으로까지 전해지게 되었
어떤 차이를 보일까?US 뉴스 & 리포트
오늘날 대학 순위에서 두 학교는 모두 정
학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켄드릭 밥콕
다. 결국 당시 대통령이었던 윌리엄 하워
에서 발표한 미국 대학 순위 상위권에 있
상을 달리고 있다.
(Kendric Babcock)은 이를 위해 수 천
드 태프트(William Howard Taft)는 대
는 학교들은 100년 전에도 1등급에 속해
밴더빌트(Vanderbilt), 라이스(Rice), 에
명의 학부생 성적표를 검토하기 시작했
학 순위 배포 금지 행정 명령을 발표하기
있었다.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모리(Emory), UCLA, 윌리엄 앤 매리
고, 미전역의 대학 관계자들을 면담하기
에 이르렀다.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 스
칼리지(College of William and Mary),
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방 정부 차원에서 각 대학의 순위를
탠포드,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조지아텍(Georgia Tech), 카네기 멜론
미국 전체 대학의 절반 이상을 4등급으
매기고, 이를 발표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
Pennsylvania), MIT, 다트머스 등의 대
(Carnegie Mellon)과 같은 학교들이 이
로 분류 평가했다. 1등급으로 분류된 대
을 생생하게 보여 준 사례이다. 최근까지
학들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상위권에
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의 학
학에는 하버드, 프린스턴과 같이 우리의
그 어떤 연방 기관도 미국 대학을 순위로
속한 대학의 예이다.
교는 놀랍게도 주립 대학이다.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명문 대학
평가하는 작업을 시도하지 않은 것도 이
하지만 100년 전에는 1등급 대학으로
1911년의 대학 순위가 현재 어느 학교
들이 선정됐다. 하지만 4등급에는 놀랍게
때 얻은 교훈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
평가 되었던 많은 주립 대학들이 현재는
에 진학할 것인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
도 버지니아텍(Virginia Tech), 텍사스
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오바마 정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네브
겠지만, 오늘 날의 순위와 100년 전의 순
A&M(Texas A&M)대학 등 일반인의 예
가 제안한 대학 순위 평가 제도가 앞으
래스카 대학, 캔사스 대학, 콜로라도 대학,
위 간의 패턴의 변화는 매우 흥미롭지 않
상을 뒤엎는 대학들도 있다.
로 어떻게 진행될 지 여부는 매우 흥미롭
버몬트 대학, 미주리 대학 등은 100년 전
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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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제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아주 어릴 적
다. 잠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갑자
통해서 삶의 지혜를 전합니다. 그 중에 이
사람 사이에 들어옵니다. 바로 죄입니다.
이야기를 어머니께서 해주신 일이 있습
기 조금 전에 저희 형과 싸웠던 꼬마가
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순종하는 사람은
니다. 아마도 제가 지금 승하만 하던 때,
뒤통수를 붙들고 와앙~하고 울음을 터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
서로를 사랑하고 섬깁니다. 세우고 존중
2-3살쯤 되던 때였습니다. 그때 아버님이
뜨렸습니다. 그 뒤에는 아직 세상 물정도
았도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합니다. 창조 섭리에 반하는 죄의 원리에
섬기시던 교회가 경남 삼천포에 있는 벌
눈치도 몰랐던 두 살 용사 이응도 어린이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
따르는 사람은 서로를 해칩니다. 헐뜯습
리동 교회였습니다.
가 굴러다니는 깡통 하나를 들고 서 있
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
니다. 비난하고 무너뜨립니다. 자, 여러분!
었습니다.
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은 두 사람이 한 사
동네 앞에 바다로 흘러가는 큰 개울이 있었는데, 온 동네 아낙네들이 다 나와서
가끔 어머니께서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
람보다 낫고, 세 사람이 두 사람보다 낫다
빨래도 하고 여름에는 아이들이 멱을 감
물론 그 일을 잘 했다고 말씀하신 것은
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
는 솔로몬의 권면에 동의하십니까? 동의
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께서 저희
아닙니다. 어머니께서는 목회자의 자녀로
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사랑으로 서
형제 셋을 데리고 빨래를 하러 나가셨습
자라는 저희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
로를 섬기며 세워주고 있습니까? 오히려
니다. 네 살 차이가 나는 큰 형, 두 살 차
지고 계셨습니다.
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
상처를 주고 비난하고 다투고 있지는 않 습니까?
이가 나는 작은 형, 그리고 제가 함께 개
풍족하게 키우지도 못하면서 주변 시선
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울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을 의식해야 하는 것이 많이 불편하셨던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
오늘날 우리들이 속한 교회적 관계에 솔
그 때 큰 형 나이의 개구쟁이 하나도 개
것 같습니다.
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
로몬의 권면이 건강한 상식으로 통용되
울가에 엄마를 따라 놀러왔습니다. 그 아
저희 삼형제와 여동생을 불러 놓고 서로
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
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교회로 만나
이와 큰 형이 시비가 붙었습니다. 사실 ‘목
평생을 의지하면서 도우면서 살아야 한
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섬겨서 든든한
사 아들’이라는 직분 아닌 직분은 어릴 적
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어머니도 큰 집안
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지고 세상을 죄와
부터 참 제대로 감당하기가 힘든 직분입
에 무남독녀 외동딸이셨고, 아버님도 1남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
악으로부터 건져낼 수 있는 든든한 삼겹
니다. 교회에서나 밖에서나 함부로 할 수
1녀의 장손이셨기 때문에 의지할 형제가
느니라” (전도사 4:7-12)
동아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없어서 참 외로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
여러분! 솔로면의 이 권면에 동의하십니
넘어질 때 의지할 수 있고, 형제가 쓰러질
어릴 적부터 목사집의 큰 아들 행세를
다. 그리고 어릴 적 제가 했던 ‘깡통 복수’
까? 정말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고 두
때 붙들어 줄 수 있고, 서로가 함께 엮여
해야 했던 큰 형은 어머니가 말리는 바람
를 말씀하시면서 참 곤란했지만 믿음직
사람보다 세 사람이 나을까요?
서 세상을 복음으로 지탱할 수 있는, 사
에 시원하게 싸워보지도 못하고 울음을
하고 대견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형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제들은 서로 돕는 것이라구요...
덩달아 작은 형도 울먹거리고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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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자신의 아들들에게 전도서를
사람은 원래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따 라 서로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원리에 반하는 또 하나의 원리가 사람과
랑하고 섬기고 나누는 삼겹줄의 사귐이 있는 교회를 기대합니다. 이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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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노미라고 부른다. 따라서,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마다 가정형편에 맞게 자녀의 성적이 4.0기준에
준비는 필수적이다. 자녀가 바로 고등학교에 진
서 2.0 이상만 넘는다면 문제없이 형평성 있게
금년에 보스톤 대학에 진학하게 된 김양은 지
대별해보면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학함과 동시에 이를 준비해 나가야 보다 좋은
재정지원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대학들은 입학
난 4월에 합격통지서와 함께 재정보조사무실로
첫째는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위해 성적향상을
결과를 바랄 수 있듯이 자녀들의 이력도 하루
사정시 해당대학이 원하는 좋은 학생들에게는
부터 금년도의 대학내 기금이 고갈되어 금년에
기하는 교육정보를 들 수 있고, 둘째로는 대학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학준비와는
그 이상의 재정보조지원도 아끼지 않는다는 점
연방정부 및 주정부보조금 밖에는 지원해 주기
의 입학사정에 대한 진학정보일 것이다. 셋째는,
다르게 대학진학 과정에서 제일 난관에 봉착할
을 유의하기 바란다. 따라서, 대입원서를 작성할
힘들다는 서신을 받았다고 했다. 당시에는 이 내
대학을 성공적으로 진학해도 학업을 잘 마치기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총비용인 학자금문제가 아
때 반드시 해당대학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학
요잉 무슨 뜻인지를 잘 몰라 대처하지 않았으
위해서는 필요한 총학비를 준비할 수 있게 만드
닐 수 없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은 했지만 대학
사정요소들을 충실히 반영해 더 좋은 평가를
나 막상 대학의 재정보조지원내역서를 받고는
는 재정보조관련 분야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의 재정보조수위가 낮아 합격한 대학의 총비용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대학에서는 등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자칫 잘못 생각하거나 실수할 수도 있는 부분
을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등록해 주지도 못하
록하기 바라는 학생들에게 재정보조혜택을 더
이지만 거의 3만달러 가까운 대학의 재정보조
이 바로 이 세가지 분야를 어떠한 시점에서 어
고 어쩔수없이 제 2의 대학선택을 해야 할 수도
지원해 줄 수도 있기에 참고하기 바란다. 대학에
용 장려금을 받지 못한 것이었다. 김양은 서둘러
떻게 우선 순위를 두고 움직여야 보다 더 효율적
있다. 참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할
서 재정보조지원을 평균 얼마지원해 주고 있다
대학과 가정형편등을 피력하며 어필을 하는 중
으로 자녀들에게 낳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가
수도 있기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문
는 의미는 예를들어서 합격자 100명중에서 50
이지만 계속 대학에서 받아들이지를 않는다며
하는 것이다. 아직도 미국에서 자녀가 대학진학
제는 바로 재정보조신청을 하고도 진행과정에
명은 대학의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평균액수를
간신히 이번 학기는 등록했지만 앞으로 어떻해
시 입학사정방식의 진행과 재정보조시스템간의
서 준비가 미흡해 혹은 실수로 인해 사랑하는
지원 받았다는 말이고 나머지 25명은 평균보다
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민을 하고 있다. 이와같
상관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해 진학준비의 미비
자녀들의 인생항로가 바뀌게 된다면 과연 책임
더 많이 그리고 나머지 25명은 평균보다 더 적
이 매년 9월이 되면 대입준비를 앞둔 자녀들이
로 진행과정부터 비효율적으로 시간낭비하는
을 묻기에도 너무 늦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게 받았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와같은
각종 대학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접하지
경우를 볼 수 있다. 만약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
본다. 따라서, 사전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
내용은 얼마전 어떤 아이비대학의 재정보조심
만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대학박람
학하는 9학년 시점부터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
지 않도록 현명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부
사위원에서 전해들은 내용이다. 그러므로, 상기
회에서 얻는 주요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잘
마다 입학사정요소 (Admission Factors)를 미
모들이 성적에만 치중하는 고정관념이 바뀌어
언급한 입학사정준비와 재정보조시스템의 상관
몰라 실질적로 자녀들에게 혜택이 가는 기회가
리 알아볼 수가 있다면 아예 처음부터 목표하
야 할 것이다. 미국내 대학들은 보편적으로 몇
관계를 잘 파악해 사전에 준비해 나감으로써 자
적은 것은 아쉬운 일이다. 상기의 김양도 동일한
는 대학들마다 입학사정요소중에서 중요히 여
몇 주립대학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입학사
녀들이 원하는 대학에서 면학의 꿈을 성취할 수
경우로 볼 수 있지만 실질적인 혜택면에서 결과
기는 부분에 대해 촛점을 맞추고 자녀들의 이
정과정에서 성적만 가지고 합격시키지 않는다.
있도록 이제 우리 모든 학부모들은 최선의 경주
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을 겪게 되었기에 이 점
력을 만들어 감으로써 진학준비의 효율성도 높
성적만으로 합격할 수 있다면 왜 SAT나 ACT
를 다해야 하겠다.
에 대해서 접근방법을 논해 보도록 하겠다. 주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와 같이 대학마
를 거의 만점 받은 학생들이 간혹 아이비대학에
요 대학박람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다 입학사정요소에 대한 점수계산방식을 텍서
낙방하는 일도 빈번하겠는가? 재정보조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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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슴이 땅기는 느낌으로 10초 정도 자세를
로 세운 뒤 양팔은 팔꿈치를 접어 가볍게
유지한다. 대표적인 복부 스트레칭 자세
머리 뒤에 둔다.
로 운동 중간중간 해주도록 한다.
2 복부에 힘을 주고 상체를 위로 일으키 면서 상복부를 강하게 수축시켜준다. 이
윗배▒크런치
1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45도 각도
볼록 튀어나온 뱃살, 밥만 먹으면 풍선
로잡아주고 몸의 중심을 세워준다. 대표
처럼 부풀어 오르는 배가 고민이라면 복
적 복부 단련 운동인 크런치와 난이도별
부 운동이 필요한 때다. 복부 근육이 약
다양한 변형 동작들을 준비했다. 끈기를
해져 늘어나는 배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
갖고 단련해보자.
때 목에 힘을 주고 당기게 되면 경추에 무리가 가므로 손에는 힘을 뺀 채 배에
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다리 근육이 아무 리 발달돼 있어도 복부가 제대로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면 신체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탄탄한 복부는 흐트러진 자세를 바
90
스트레칭▒코브라▒자세
엎드려 누운 뒤 양손을 가슴 옆에 놓고
팔을 쭉 펴며 상체를 들어준다. 배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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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윗배 +옆구리▒크로스▒크런치
잡을 수 있다.
복부 배꼽으로 바닥을 누른다는 느낌으
서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에 올린다.
로 힘을 준다. 팔 가볍게 머리에 갖다 댄
양손으로 머리를 살짝 받치듯 잡고 복부
복부▒전체▒폴더▒접기
상태를 유지한다. 절대로 힘을 줘서 상체
의 힘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오
부를 동시에 단련시킬 수 있다. 천장을 보
를 끌어당기지 않도록 한다.
들이마시고 상체를 들어 올리며 내쉰다. 시선 무릎 끝을 바라본다.
힘을 주어 복부 근력으로 상체를 일으킨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세운 상태에 고난도 복부 운동으로, 상복부와 하복
른쪽 팔꿈치가 왼쪽 무릎을 향하도록 틀
고 누워 무릎을 펴고 양팔을 머리 위로
다. 어깨가 매트에서 10cm 정도 떨어지
어준 뒤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
쭉 편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키면서 팔과
게 하고 1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
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한다.
다리를 들어 올려 몸을 V자로 만든다. 1
아랫배▒리버스▒크런치
15회씩 5세트.
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
지면 15회씩 5세트로 횟수를 늘린다. 복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발이 지면에 닿지 않
근은 다른 근육에 비해 회복력이 빠르기
게 10cm 정도 떨어진 위치까지 내렸다가
H i n t !▒크로스▒크런치▒변형▒동작
때문에 빠른 반복을 추천한다.
다시 들어 올리기를 반복한다. 크런치가
몸통과 직각이 되게 바닥에 내려놓은 상
상복부 운동이라면 리버스 크런치는 아
태에서 동작을 하면 좀 더 쉽게 균형을
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하루 10회씩 3세트, 익숙해
상체 허리를 바닥에 대고 상체만 일으 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호흡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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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5회씩 5세트 실시한다.
천장을 보고 누워 손을 허리 밑에 놓고 한쪽 손은 머리를 감싸고 반대쪽 팔은
플랭크
엎드려 누운 뒤 양손을 깍지 끼고 팔꿈
치와 발끝만 바닥에 댄 상태에서 몸을 들
랫배를 단련시키는 운동이다. 15회씩 5 세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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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어 올린다. 허리와 복부에 힘을 주어 상체
의자 끝에 걸터앉고 양손은 엉덩이 옆
와 하체의 일직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쪽 의자 끝을 잡고 몸을 고정시킨다. 무
하다. 이때 허리가 내려가거나 엉덩이가
릎이 가슴 쪽을 향하도록 다리를 들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30초간
올린 뒤 복부에 긴장을 놓지 않고 서서
자세를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5
히 내려놓는다. 이때 발끝이 바닥에 닿지
세트를 실시하며 익숙해지면 버티는 시
않도록 하고 다시 반복한다. 15회씩 5세
간을 점점 늘린다.
트 실시한다.
H i n t !▒폴더▒접기▒변형
사이드 밴드
리고 양다리는 90도 각도가 되게 들어 올
은 머리를 살짝 잡고 오른손에는 가벼운
린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손끝
덤벨이나 500ml 생수병을 잡는다. 복부
으로 발을 터치한다. 폴더 접기보다 쉽게
힘을 이용해 오른쪽으로 상체를 옆으로
할 수 있는 동작이다. 15회씩 5세트 실시
구부려주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
한다.
작을 반복한다. 덤벨 든 손을 바꿔 반대
천장을 보고 누워 양손은 머리 위로 올
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활발한 장 운동
도 도움을 줍니다.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
을 도와 변비와 복부 팽만감을 없애는 데
면 훨씬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양발을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선다. 왼손
쪽도 실시한다. 15회씩 5세트 실시한다. 사무실에서도▒간편하게 !
의자 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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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팩과 11자 복근은 몸짱의 상징이 지요. 복부 운동은 아름다운 허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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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우리를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예
려진 항산화 물질중에서 활성산소를 제
담배에서 나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
상화 시킵니다. ⑤ 당뇨를 개선- 알리신
방하는 항산화 물질들 가운데는 시중에
거하는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늘을 먹을 때 특
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
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 가운데 많이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에
히 강하고 센 냄새는 Dialkyl Sulphides
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⑥ 항암작용-
들어 있는 항산화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
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마늘에 있는 4
라는 성분때문인데, 이 성분이 대장암과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지 중요한 성분이 에스트로겐을 암을
식도암, 위암이 자라는 것을 억제할 뿐만
예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⑦ 아토피성
오렌지와 노란색을 띤 과일이나 야채에
유발시키지 않는 형태로 전환시킴으로
아니라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으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 작용- 알레르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에 있는 항산
써 유방 세포에서 암이 시작되는 것을 지
므로 혈관질환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밝
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
화제 이외에도 마늘, 양파, 파에 많이 들
체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또
혀졌습니다. 이 처럼 수 많은 연구를 통
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합니다. ⑧ 정장
어있는 유황 복합물은 대장암, 간암, 폐암,
한 1990년대 초기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해서 마늘은 거의 모든 종류의 암을 억
및 소화작용을 촉진- 알리신이 위점막을
위암 등을 동결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알
학에서 동물실험을 통해서 마늘이 얼마
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을 깨끗하게
려져 있습니다.
나 암을 억제하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되고 있습니다.
하는 작용을 합니다. ⑨ 해독작용- 시스
우선 마늘이 많은 항산화제를 가지고 신
이 연구에서 마늘이 유방암을 70%정도
인터넷이나 신문지상을 통해서 가장 잘
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
체에 유익한 식품임을 많은 연구를 통해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캘리포니아
알려진 마늘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
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서 확인되었습니다.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벤자민 로 교수도
니다.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마늘은 가장 인기있고, 가장 많이 사용
동물실험을 통해서 마늘이 백혈구 가운
①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알리신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
되는 향신료이며, 한국 음식에는 필수적
데 거식세포, 헬퍼 T임파구, 그리고 NK
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
균을 제거합니가. ⑩ 신경안정 및 진정효
으로 쓰이는 양념재료입니다. 2002년 타
세포가 암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가도록
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
과-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
임지를 통해서 마늘이 10대 건강식품으
자극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
다. ②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
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
로 선정되었습니다.
다. 존슨홉킨스 의과대학에서는 5년 동
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
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된다고 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회분, 비
안 41,8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
혀져 있습니다.
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글루탐산,
마늘을 정기적으로 먹는 여자들의 대장
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에 사용됩니
그렇지만, 마늘이 만병통치약이라든지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이
암 위험이 그렇지 않은 여자들과 비교할
다. ③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만병통치 식품은 아닌 것입니다. 무엇보
주성분이며, 강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
때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 알리신이 지질
다도 건강할 때에 건강하고 깨끗한 식품
가지 이로움이 있어서 “일해백리(一害百
한 담배를 피는 흡연자들의 경우에 다음
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
을 섭취하므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利)”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마늘이 항암
의 연구는 희소식을 줄 것입니다.
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
지혜로운 선택인 것입니다.
식품 중에 최고라는 것은 알리신이 생성
독일 튀빙겐 대학의 토록 교수는 연구를
뜻하게 합니다. ④ 고혈압 개선- 마늘칼
<김한수> hansk36@gmail.com
하는 셀펜산이라는 물질이 지금까지 알
통하여 마늘에 있는 특별한 항산화제가
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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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어느덧 더위도 가고 추석도 지났습니다.
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고, 너희가 말도
해보려 작심을 했지만 이사한 터라 할일
데 그 분들이 돌아가며 여기저기 골프장
한 발 앞서 와 있는 가을하늘은 구름 한
잘 안 듣는 것 같은데 너희들이 엄마 말
도 많고 저녁시간에 무슨 그리 할 일이
을 모시고 다녀서 제 마음이 한결 가볍
잘 안 듣고 고생시키면 내가 브라질로 데
많은지,
고, 위로가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점없이 푸르름을 자랑합니다. 반가움에 눈시울을 적시던 것이 어제 같
리고 갈 꺼니까 그렇게 알아" 그 말에 막내만 대답합니다. "안되요, 우
은데 내일 밤만 같이 자면 헤어져야 하는 언니와의 만남.
리 어머니 저와 함께 살아야 해요" 한다.
그런 것도 보통사람들은 하지 못하는 호
언니가 가시고 나면 그 분들을 모시고
사인지 생각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것이
맛있는 저녁식사 대접 한 번 해야겠습니
었다. 그래서 시간을 바꿔 아이들 학교 보
다. 젊어 겨우 걸음마를 띤 큰딸과 더 어
오시기는 했지만, 시간이 많이 있는 생
주부가 당연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인
내고 아침시간을 이용해 옆에 있는 초등
린 딸을 데리고 형부와 낯선 브라질 땅에
활도 아니고 반가움에 앞서 걱정을 많이
데 연세든 언니가 보시기에는 안타까움
학교 운동장을 산책겸 운동겸 이런저런
서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했는데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신다
이 있나보다. 그런 이야기가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하며 걷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그 고생에 시간들이 결실이 되어 이제
고 말씀하시니(?) 무거운 마음이 조금이
것은 무슨 까닭인지....
구요. 가끔씩 하늘을 보면 구름한 점 없
여행을 다니며 노후를 보내고 계시니 삶
이 푸르르고 약간에 바람이 상쾌하고 몇
이 아름답습니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마 가벼워집니다. 5시에 일어나, 새벽밥을 차리고, 도시락
달랑 우리 식구만 있는 것이었다. 왁자지껄 모여서 사는 형제, 자매들을
싸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가게에서 들어 오자마자, 저녁 준비를 하는 막내 동생
보면 부러운 시선을 뗄 수가 없다. 특히 저녁시간 자매둘이 나란히 산책을
이 너무 고생한다며 아이들을 야단치십 니다. "너희들에게는 엄마지만 나한테는 동생
하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은 내 부러움에 선망이었다.
인데 너희 집에 있다 보니 내 동생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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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계시는 동안에 내가 그거 한번
십년 떨어져서 살아 서로에게 느낄 어색
우리도 남의 땅에서 살고는 있지만 인권
함이 없는 것이 피를 나눈 자매이기 때문
을 우선으로 하는 미국이니 그곳보다는
이겠지요.
살기가 살아내기가 조금은 안정적인 것
이번 언니의 방문으로 많은 분들께 신세 를 졌습니다.
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러 나도 노
일을 놓으시고 골프에만 시간을 보내시
후에 이곳 저곳 여행을 하며 살기를 간절
는 집사님들이 교회에 여러분이 계시는
히 소망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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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뜻하게합니다. 몸의 중심에서 38도씨이며
증식하는 온도이며, 3) 33도는 환각상태.
이 찬것이 워낙 오래되다보니 그러려니 합
겨드랑이는 36∼37도씨, 그 열이 손과 발
대사 위기가 나타나고 4) 30.5도는 의식이
니다. 또 나만 그런것이 아니기때문에 별 관
에 도달할 때는 28도씨 정도가 된다고 합니
없어지고 5) 30도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한
심을 받지 못합니다만 아이를 생각해보세
다. 구체적으로 신체에서 체온을 만드는 것
계 온도이고 생존율이 50%입니다. 6) 29.5
요. 아이들은 손.발이 따뜻합니다. 현대인의
우리의 신체는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
은 근육이라고 하죠. 근육은 신체 중 가장
도는 동공확대(죽음 임박) 7) 27.5도는 사
90%가 ‘저체온증’이라고 하니 몸이 따뜻한
지하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
큰 열 생산기관입니다. 그외에도 간장. 위장
망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90%
정상인이 오히려 ‘비정상’으로 생각되네요.
니다. 기온이나 수온 등 주위의 온도에 좌
등 내장에서도 열을 만들어냅니다. 운동을
이상이 정상체온 36.5도를 유지 못하는 ‘저
현실이 이러하니 전에 없던 알러지, 비염, 아
우되지 않고 스스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
하거나 식사를 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은
체온증’이라고 합니다. 통증환자 중 대부분
토피, 비만 등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수
하면서 주위의 환경보다 높은 체온을 유지
근육과 내장이 활발하게 움직여 체온을 만
손. 발이 찬 저 체온증( 체온이 떨어지면 통
많은 질병들이 생겨납니다. 이제 아침. 저녁
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열을 만들 수 없
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의 평균 체온
증이 민감하게 반응)이고, 저 체온을 방치
으로 싸늘합니다. 활발하게 움직였던 만물
는 변온 동물은 외부로부터 열을 빼앗아 필
은 높고, 노인의 평균 체온은 낮습니다. 건
하면 수족냉증, 소화기능 저하, 변비. 복부
이 숨을 죽이며 움추려 드는 계절이 왔네
요한 열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강한 사람의 평균 체온은 약 37도로써 의
비만, 당뇨, 고혈압, 생리통, 불임 등등이 나
요. 환절기라고 하죠. 절기가 바뀌면서 감
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수면시에도 체온을
외로 높은 온도라고 생각되는데, 나른함이
타난다고 하니 단순히 몸이 차다는것으로
기며 알러지 등 소소한 병들이 서서히 나타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추울 때는 신체의
나 피로감 같은 병적인 자각 증상이 없다면
소홀히 할 수 없겠습니다.
나기 시작합니다. 저녁에 따뜻하게 잠을 푹
근육을 움직여 열을 만들어내고, 더울 때
37도는 미열이 아닌 건강한 체온이라고 합
몸을 따뜻하게 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자고 따뜻한 옷을 입고 따뜻한 음식을 먹
는 땀을 내어 몸을 차게 만드는 등 온도 조
니다. 그러나 최근 보통 체온이 36도 이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면역 기능을
으며 운동을 하여 우리 몸의 체온을 올려
절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겨울
인 ‘저체온증’ 사람이 늘어나 신체의 냉기
높인다. 2)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야 겠습니다. 건식 부황, 뜸, 족욕, 좌욕, 좌
날 화장실에 가서 보면 소변을 보면 부들
가 가져오는 다양한 질병이나 부작용이 문
3) 효소의 기능을 좋게한다. 4) 신체의 전
훈기, 좌욕기, 반신욕기, 황토 온열매트, 돌
부들 떨림이 있습니다. 이것은 방광에 모여
제가 되고 있습니다.
체 흐름을 좋게한다. 체온은 이러한 기능
침대, 흙침대 등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있던 따뜻한 소변이 한꺼번에 배출하여 손
체온이 낮아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것
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몸에서 냉기를
실되는 열을 빨리 회복시키기 위한 떨림이
으로 봐야합니다. 한국 방송에 나온 체온
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몰아내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의
죠. 우리의 신체는 냉각되면 근육을 떨리게
에 관한 것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 체온
하는 것은 신체를 구성하는 60조개의 세포
첫걸음이며 마지막입니다. 올 겨울은 따뜻
하여 체온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체온은
이 35.5도 일때는 배설 지능 저하, 자율신
를 활성화시켜주므로 질병이 발생하기 어
하게 몸의 온도를 높여보세요.
신체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혈액에 의해
경 교란, 알레르기 반응, 고혈압, 당뇨. 암을
려울 뿐만 아니라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노
그 온기가 전신으로 운반되어 몸 전체를 따
유발하고, 2) 35도는 암 세포가 가장 많이
화예방에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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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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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를 보고한 기관의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
▼제대로 확인하자‘크레딧 보고서’
지 않은 회사는 없는지? e. 콜렉션과 Public Record가 정확히 본
를 한 후 정정할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인의 것인지/중복되어 등록되는지 않았
오류정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크레딧 정보를 제공해 주는 회사를 통해
a. 개인정보
는지/이미 완납한 것이 여전히 미납된 것
보고한 기관의 잘못을 직원으로부터 인
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크레딧 보고서
- 영문이름은 정확한지? (철자에 오류는
으로 나온다든지, 확인 불가로 나온다든
정받으면 정정 요청을 해당 기관에 요구
첫 장을 잘 살펴보시면 회사 이름과 서
지? 위의 내용을 확인해 본 후 오류가 확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 기관의
비스 센터 전화번호가 나오지요. 그곳으
인되면 오류정보를 정정하는 것이 크레딧
담당자가 직접 3개의 크레딧 기관에 보고
로 전화해서 오류가 있음을 설명하고 정
점수를 올리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
하여 정정하게 됩니다. 단, 가끔씩, 담당자
정을 요청하면 됩니다.
b. 계좌정보
옵니다. 이를 가리켜 크레딧 정정 또는 교
가 절차를 잘 모른다든지, 단순히 인정만
그러면, 이 회사는 다시 3개의 크레딧
- 사용하고 있는 계좌가 활성화되어 있
정(Errors Dispute)이라고 합니다.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낭패
기관으로 연락해서 오류정보 정정을 요
를 볼 수 있습니다.
청하게 되며. 이를 요청받은 크레딧 기관
크레딧 보고서를 보면 기본적으로 아래
없는지?) - 소셜번호/생년월인/집주소/직장정보 는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는지/폐쇄시킨 계좌가 여전히 활성화되 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지 - 계좌구분은 정확히 되어 있는지?(모
사실과 다른 기록이 기재되어 있을 경 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크레딧 교정 작업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기지 계좌/카드계좌/활부계좌) c. 연체기록은 정확한지? (연체되지 않은 계좌가 연체로 나온다든지 등등) d. 크레딧을 체크한 회사중 내가 의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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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정보를 보고한 은행이나 기관 에 직접 요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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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오류 정보
요청하기
- 크레딧 보고서를 뽑아 보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며, 해당 기관의 직
(Equifax, Experian, TransUnion)들은
원에게 정정요구에 대한 처리절차를 확
30일 내에 요청한 건에 대한 조사 및 결
인해 줄 수 있는 증빙자료를 요구하여 보
과보고를 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관하면 차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고 받은 크레딧 제공회 사는 고객에게 전해 받은 결과를 메일을
▼크레딧 정보 제공회사를 통해 정정
통해 고객들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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