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7 2호
O c t 1 0 . 2 0 1 4 - O c t 1 6 . 2 0 1 4
1 0 3▒T o w n s hip▒Li ne▒R d .,▒ Je n ki nt o w n,▒ PA▒ 1 9 0 4 6▒ /▒Te l .▒ 2 1 5- 6 6 3- 2 4 0 0▒○▒ Fa x .▒ 2 1 5- 6 6 3- 9 3 0 0▒ /▒ w w w . ju ga np hi l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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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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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 체육회가 내년도 전미
할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체전을 대비해 마련한 기금 모금 행사가
지난 해 열린 캔사스 전미 체전에 필라
성황리에 끝났다는 보도는 모처럼 만에
델피아 팀이 불참한 것은 매우 뼈 아픈
동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기억이고 불찰이다.
가 성공을 거두었다. 체육회는 이날 내년에도 기금 모금 행사 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미 체전은 2년에 한 번씩 동포사회를
균형 잡힌 의식,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 으면서 아메리칸 정신에 투철한 건전한 한국계 미국시민을 기르는데 체육처럼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없다.
단일 모금 행사로는 드물게 2만 달러 가
선수가 없어서 불참한 것도 아니고 경험
달구는 행사이며 동포 2세들에게 한국
필라델피아가 지난 전미 체전에 불참해
까운 기금이 모였고, 전 한인회장이 음식
이 부족해서 불참을 결정한 것도 아니다.
인임을 깨우치는 정체성 확인의 장이기
잃은 것을 내년 전미 체전에서 두 배로
을 무료로 제공하고 동포들이 주류를 제
체육회 주요 인사들이 모두 모여서 불참
도 하다.
찾아야 한다.
공해 경비가 일절 들지 않았다고 하니 더
을 결정한 것은 더욱 아니다.
어린 학생부터 노년까지, 남녀노소 모두
이미 타 지역 동포 사회에서도 내년도
욱 좋다.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기금
전미 체전 참가 비용이 부담이 돼서 불
참여해 미주 한인들이 하나 되는 한 마당
전미 체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모금 경기를 치러도 기본적으로 경기장
참한 것이다. 지난 대회의 아픈 경험을 알
축제다.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정정당
큰 일을 앞두고 미리 대비하는 것은 지
사용료와 상품, 점심이나 저녁 등으로 지
고 있는 현 집행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한 승부를 통해 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출되는 돈이 전체 수입의 80% 이상을 차
방안을 모색해 공개 모금 행사를 일찌감
훌륭한 시민정신을 고양하는 교육의 장
지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10만 달러짜리
치 시작한 것이다.
이기도 하다.
혜이며 경험이다.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도 전미 체전을 앞 두고 기금 모금뿐 아니라 이 기세를 생활 체육 진흥의 계기로 삼아 동포 사회가 한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고 어려움이 예
조국을 떠나 이민생활을 하는 우리들에
젊은 체육회장의 열성과 임원들의 호응,
상되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어려움을 헤
게 체육을 통한 정체성 확인 및 강화는
전직 한인회장의 통 큰 후원이 어우러져
쳐가는 지름길이라는 인생의 경험을 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가능했던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우리는
탕으로 한 선배들의 조언을 따른 결과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만을 고집하는 것도
움직이는 동포 단체는 언제나 동포들이
체육인들의 이러한 움직임을 전해들은
맞지 않지만 미국에 산다고 한국을 잊거
호응하며 그러한 응집이 동포 사회 발전
나 소홀한 것도 문제다.
의 원동력이다.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한 번의 가능성을 찾았다. 하면 된다는 것과 미리 준비하면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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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이번 행사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해야 한다. 체육회가 앞장 서면 동포들이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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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및 상담 등이다.
오리건주에 사는 29살의 새색시 브리트 니 메이나드는 남편의 생일 이틀 뒤인 다
메이나드는 오리건 주의 사망존엄사법
음 달 1일을 자신의 `죽음 예정일'로 삼
에 따라 남편의 생일 이틀 뒤인 11월1일
기로 했다.
남편과 엄마, 계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고 최후
메이나드가 이처럼 자신의 죽음 예정일
를 마칠 예정이다.
을 정한 것은 악성 뇌종양 말기암 환자로 서 고통 속에 삶을 연명하는 것보다 가
메이나드는 "죽기 전에 한번도 가보지
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담하게 최후
못한 그랜드 캐니언에 가보고 싶다"면서
를 맞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작은 목
지난 해 결혼한 메이나드는 심한 두통
표들을 정하는 버킷 리스트 (bucket list)
을 느껴 올해 1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
를 작성하는 것이며, 하루를 보람있게 살
다. 뇌종양이라는 검진 결과와 함께 최대
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남아있는 시간이 다할 때까
10년까지 살 수 있다는 충격적인 통보를 들었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뇌종양은 `다형성교
으로 몰고간다는 얘기를 듣고 스스로 최 후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망존엄사는 환자가 직접 약물을 복
지 아름다운 지상에서 행복하기를 바란
용해 사망하는 것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다"면서 "삶을 반추하고 가치있는 것들
약물을 투입하는 `안락사'(euthanasia)
을 놓치지 말고 오늘을 즐겨라. 내게 중
와는 다른 개념이다.
요한 것들, 돌봐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든
아종'이라는 악성 중의 악성 뇌종양으로
그는 가족들과 상의해 거주지를 캘리포
밝혀졌으며, 다시 6개월밖에 살지 못한
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리건 주로
다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옮겼다. 오리건 주는 1994년 `사망존엄사
사망존엄사의 조건은 ▲6개월 이하의
법'(Dead with Dignity Act)을 제정한 5
말기 시한부 환자 ▲2차례 구두 신청과
메이나드의 이 같은 사정은 최근 유튜
개 주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2명의 증인 ▲2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료
브에 자신의 얘기를 올리면서 전국적으
메이나드는 의사로부터 이 악성 뇌종양 이 환자를 천천히 아주 고통스럽게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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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라. 나머지는 잊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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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로 알려지게 됐다. 웰다잉(well-dying). 죽음은 한동안 언급조 차 금기시된 일종의 터부였다. 그런데 2012년 출간된 셸리 케이건 예일대 철학과 교수의 『 죽음이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듯 어느 순간 죽음이나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 조용히 스 며들었다.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화두는 단연 웰빙 (well-being)이었다. 모두들 어떻게 하면 잘 먹 고 잘살까에만 관심을 기울였는데 느닷없이 ‘ 잘 죽어가기’라니. 왜 웰다잉에 주목하게 된 걸 까.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문제에 대해 진 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건 2009년이다.그해 김수환 추기경은 “인위적인 치료를 하지 말라” 며 사실상 존엄사를 택해 웰다잉에 대한 일반 인의 인식을 바꿔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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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에 죽
학교에서 죽음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켰다.
음에 대한 논의는 과연 얼마나 더 깊어졌을까.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은 학교에서 죽음교육까지 시킨다. 미국
자, 그렇다면 우리는 왜 죽음을 말하며 죽는
은 1963년 미네소타 대학에서 죽음교육 과정
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케이건
이 처음으로 개설된 뒤 죽음에 대한 연구가
교수의 말을 인용하자면 죽음을 통해 삶을 볼
활발해졌고, 초·중·고에서도 죽음교육을 한다.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건 교수는 “자신이 죽
독일은 고교 과정에 죽음교육이 포함돼 있고
을 거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
죽음 관련 교과서만 20개가 넘는다. 일본은
을 때 인생의 우선 순위를 바꾸고 비로소 생
2002년부터 학교 공식 교육과정에 죽음교육
존경쟁의 쳇바퀴 속에서 벗어나고자 한다”고
을 채택했고, 영국도 지난해 전국 550개 초등
했다. 이는 죽음학 전문가들의 공통된 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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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보고 싶
신 체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
버킷 리스트는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
은 것들 목록 작성
년기에는 죽음 체험을 통해서 삶의 의욕
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
말기암 환자 뿐만 아니라 노년기를 경험
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버킷리스트 만
지 않은 일들을 실행해보는 것이다. 후회
해 생각했다는 그는 2005년 스탠퍼드 대
하고 있는 사람들은 배우자나 지인의 사
들기, 웰다잉 교육받기 등 다양한 체험이
하지 않는 삶을 살다 가려는 목적으로 작
학 졸업식 축사에서 “17살 때부터 난 매
망을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상실감과 허
있다. 특히 버킷리스트 만들기의 경우, 꼭
성하는 리스트이다.
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만약 오늘이 내
망함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뇌도 함께 노
노년기 뿐만이 아니더라도 청년층에도
이 외에도 음악 듣기, 노래 교실 다니기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
화하기 때문에 뇌 신경세포 수가 줄어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체험이다. 버킷
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던 것을 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며 “아니
고,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
리스트(bucket list)는 죽기 전에 꼭 해보
집 밖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삶
라고 대답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변화가
면서 우울증도 잘 생긴다.
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
의 의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
도 하다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이 를 잘 보여준다. 10대 시절부터 죽음에 대
필요함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자신이 곧
노인의 30% 정도는 우울증을 경험하고
록을 가리킨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다.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을 해야 긍정적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중요한 선택의 순
있는데, 해마다 노인 자살률이 높아지는
속어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
인 마음이 생기고 뇌도 활성화되기 때문
간에 늘 도움이 됐다는 얘기다.
이유 역시 바로 이 때문이다. 이른바 ‘정
터 만들어진 말이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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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조지원금이 얼마나 될지를 계산해 보는
“학자금보조 신청을 자녀에게 맡기는
사전 준비가 절대적이지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통계로 보면 이 경 우 90%이상의 잘못이 발견되고 있으며
조수희 원장은 대학 진학 자녀를 둔 학
이러한 잘못은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적
부모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용이 됩니다. 또한, 학자금보조를 신청하
토요일 저녁7시 Elkins Building(글로벌
는 것을 단순히 FAFSA나 CSS Profile
신학대학내, 1001 W. Cheltenham Ave.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으로만 생각
#100. Melrose Park. PA 19027)에서 대
하면 안됩니다. 저축이나 투자를 할 때,
학학자금 보조신청에 관한 무료 설명회
사업체를 시작할 때, 집을 구매할 때 등
를 개최한다.
학자금보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에
조수희 원장은 미시시피대에서 재정학
대해서는 미리 학자금 재정전문가와 상
박사학위를 마치고 뉴저지 주립대인 로
의를 하여 준비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
완대학에서 재정학 교수로 학생들을 지
합니다”
도했으며 필라 교육청에서 재정분석과
자녀들을 어느 대학에 보내야 하며 학
장으로 7년간 근무했다. 이론과 실무 경
자금에 대한 융자 및 무상보조금에 대한
력을 두루 갖춘 대학학자금 재정분야 전
내용은 우리 동포사회 각 가정의 최대 관
해야 하는안타까운 상황도 종종 발생합
관인 학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
심사이다. 하지만 대부분 학부모들은 자
니다”
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녀들의 성적 관리에만 치중한 채 학자금
아이보리타워 대학재정상담원 조수희
재정보조에 대한 관심은 소홀히 하는 실
원장은 학부모들이 교육에는 신경 쓰면
"학자금 보조를 위한 준비는 빠를수록
정이다.
서 수년간 들어가는 학비재정 보조프로
좋습니다. 어떻게 재정보조에 대한 준비
그램에 대해서는 미루고 소홀한 것 같다
를 해 나가야 더욱 학비부담을 줄일 수
고 지적한다.
있는지 설계하고대학을 지원하기 전에 현
“자녀가 원하는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 나 결국 학자금재정보조의 준비가 잘 되 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등록마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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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희 원장은 대학진학의 가장 큰 난
생각이다.
재의 가정상황에 대한 각 대학별 재정보
문인이다. 18일 설명회를 앞두고 학자금 보조의 종류와 신청방법,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에 대해 알아본다. ▲학자금보조의▒종류
1. Grant/Scholarship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Gift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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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있어 당연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그 중 몇가지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학자금보조는 재능이나 성적 (Merit Scholarship)에 근거한다. 이러한 소문 때문에 자녀가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학자금보조 신청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 학자금보조는 재정문 제(Need-based Scholarship)가 전체 보 조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비 리그를 포함하여 내노라하는 유수의 사 2. CSS PROFILE
립대학들은 Merit scholarship이 거의
CSS PROFILE은 칼리지 보드에서 관장
없다. 일단 입학이 되면 입학성적에 관계
하며 미 전국 600 여개의 사립대학이 가
없이 가정형편에 의해서만 학자금보조를
입되어 있다. 이 사립대학들은 학교 자체
해준다. 그러나 일부 사립대학과 공립대
펀드에서 지급하는 학자금 보조는 이 양
학에서는 학교의 질을 올리기 위한 방편
이며 연방정부, 주정부 그리고 대학으로
경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므로 장려할
식에 의거하여 산출한다. 보통 사립대학
으로 Need-based Scholarship외에 여
부터 주어진다.
만한 Program이다.
의 보조금액이 정부의 보조금액보다 훨
러가지 Merit Scholarship을 추가하여
씬 많으므로 이 양식을 요구하는 대학에
지급하고 있다.
2. Student Loan 저렴한 이자율로 주어지는 학비 융자 (Loan). 대학에 다니는 동안에는 이자가 전혀 부가되지 않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6 개월 후부터 갚기 시작한다. 3. Work Study 근로장학(Work-study)
는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이 양식은
둘째, 수입이 많고 재산이 넉넉한 가정
1. FAFSA
FAFSA보다 더 깊숙히 각 가정의 수입과
에서는 아예 학자금보조를 받을 수 없다.
가장 기본적인 신청서이다. 미국 교육부
지출 및 자산상태를 파 헤친다. 마감일
대학학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웬만한
▲학자금보조 신청방법
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연방정부와 주정 부의 학자금보조는 이 신청양식에 의거
프로그램인데
하여 산출된다. 신청은 12학년 1학기가
공부하는 시간이 빼앗기는 단점이 있지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연방정부의
만 경력을 중히 여기는 미국사회에서는
마감일은 그 이듬해 6월 3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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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대학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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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 가정에서 이를 충당하기란 쉽지 가 않다. 실제로 정부에서 산정하는 EFC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수치가 4만불이 넘는 가정은 그렇게 많
한인들뿐만 아니라 뜻밖에도 많은 미국
지가 않다. 일례로 하바드 대학의 경우
인들까지 학자금보조에 대해 잘못 알고
전체 수혜자 약3000명 중 년 수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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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만불이상 가정의 자녀가 전체 수혜자의
물론 Need-blind가 아닌 학교에서는 학
1/3(1000명)을 차지하고 있다. 좀 더 자
자금보조의 신청이 입학사정에서 고려가
세히 분석하면, 10-12만불의 가정이 400
된다. 그러나 이러한 학교들은 학교 칼렌
명, 12-14만불의 가정이 320명, 14-16만
다나 입학원서 신청서에 이를 명확하게
불의 가정이 180명, 16만불 이상의 가정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Need-blind인 학
이 100명이다.
교에 입학할 때에는 학자금보조 신청을
셋째,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면 입학에 불 리하다. 한국적인 정서로는 당연하다. 그러나 대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 넷째, 학자금보조 신청은 대학입학이 정 해진 후에 한다.
학입학과 학자금보조는 완전히 별개의
학자금보조의 신청시기는 거의 대학입
일이며 학자금보조를 신청하였다고 하
학 신청시기와 비슷하다. 다시 말하면 입
여 진학에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는다. 각
학원서를 제출할 때 해당 대학에 모두 함
대학은 정부, 기업, 졸업생들로부터 자금
께 신청해야 한다. 합격통지를 받은 후에
을 충당하여 매년 학자금 보조금을 책정
합격된 그 대학에 학자금보조 신청을 하
하며 그 예산 안에서 보조가 필요한 학
는 줄로 알고 기다리고 있는 한인들이 많
생들에게 분배한다. 어차피 써야 할 금액
이 있다. 합격통지가 올 때 그 학교의 학
을 분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 정책을
비와 학자금보조 내역이 함께 통보되어
Need-blind라고 공표한 학교에서는 구태
온다. 합격통지를 받은 후에는 이미 때가
여 이를 어길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않된다.
늦은 것이다. ▲ 대학학자금 재정보조 무료 설명회 주최: 아이보리타워 대학재정상담원 일시: 10월18일(토) 오후7시
장소: Elkins Building(글로벌 신학 대학내)
1001 W. Cheltenham Ave. #100. Melrose Park. PA 19027) 문의: 215-635-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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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필라델피아한인회는 지난 4일 서재필센 터 강당에서 제15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
데이비드 오 필라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 14명의 학생에게 총 1만4000달러의
장학금 지급은 사회를 위한 투자로 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들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내다보며 전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
장학생은 12개 부문에서 선발했으며 1
부했다. 필라한인회는 이날 장학회를 설
인당 1000달러씩 지급됐다.
립해 15년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윤
한인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학 진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
두환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 지난 2000년 윤두환 박사에 의해 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두환박사 장학금(크리스티 홍 데이
립된 필라한인회 장학금 수혜자는 올해
비드 김) ▶필라한인회장 장학금(한승오)
까지 총 118명에 이른다. 필라 인근의 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아인슈타인엘킨스파크의사협회 장학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장학
금(오민형) ▶당약국 장학금(크리스토퍼
금 후원자들이 원하는 기준에 적합한 학
손) ▶아름다운치과 장학금(새뮤엘 윤 오
생들을 선발했다.
민영) ▶고 차경숙 장학금(소피아 유) ▶ 일송회 장학금(박소현) ▶이영재박사 장
조남수 장학위원장은 "장학금은 많은 후원자들의 피땀 어린 돈으로 후원되고
다"고 강조했다.
전했다. 윤두환 박사 장학금을 받은 크리
학금(제임스 김) ▶PIFS 장학금(새뮤엘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고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서툰 한국어
스티 홍양은 "후원자들의 높은 뜻을 받
이) ▶필라이북5도민연합회 장학금(글로
운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 나중에 사회에
실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짧은 소감
들어 현재에 충실하고 열심히 공부해 미
리아 전) ▶글로벌머천트 장학금(장하혜)
공헌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란
을 발표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래에는 다음 세대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
▶시아니 이 장학금(모니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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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지난 5일 랜스데일에 위치한 오사카 레
며 "김경택 회장이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스토랑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 김덕
매우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수, 서경호, 박상익 전 한인회장과 이영빈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뉴저지 한인회장, 장귀영, 이장호, 박희중
고 했다.
전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가맹 단체
우완동 회장을 비롯해 이날 행사에 참
전현직 회장과 임원, 일반 동포 등70여 명
석했던 많은 동포 인사들은 "회장이 전면
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에서 뛰고 임원들이 힘을 모아 하나 된
특히 몽고메리 카운티를 지역구로 하는
협회가 목표를 향해 뛰는 모습이 보기에
토드 스테판 펜주 의원과 필라델피아의
좋다"며 특히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
제임스 딜리온 판사 등 미국인들도 참석
행사를 후원한 김광범 전 한인회장에게
해 열기를 더했다.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경택
이날 행사는 오사카 식당을 운영하는
체육회장이 "내년에 다른 기금 모금 행
김광범 전 한인회장이 모든 음식을 제공
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자 다른 행
하고 소주는 김기영 체육회 이사장이, 와
사에도 참석하겠다고 밝히며 "어떤 일이
인은 동포 김영주씨가 제공하는 등 행사
장은 “35년 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전면
애에 보람되고 뜻있는 일을 감당하면서
든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면 어려울 것이
가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조성
에서 일해 왔지만 이제는 후배들을 지원
마무리 짓고 싶다.”면서 동포 한 사람 한
없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대로
된 기금은 일체의 경비 지출 없이 전액이
하는 방향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한인사
사람 모두가 협력하여 타의 본이 되는 한
체육회와 동포들이 맞들고 나가자"고 입
체육회에 귀속된다. 이날 조성된 기금은
회의 발전과 유익을 도모하는 일이라면
인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을 모았다.
1만8천50달러로 집계 됐으며 이 기금은
언제든지 적극 나서서 지원할 것을 다짐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우완동 필라델피
김경택 체육회장은 행사가 끝난 후 "후
내년 6월에 워싱턴 디씨에서 열리는 전미
했다. 지난 75년도부터 한인사회를 위해
아 식품인 협회장은 "전미체전은 단순한
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수일 내
체전 참가 기금으로 사용된다.
봉사해 온 보답으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체육대회가 아니라 필라델피아 동포 사
로 모금액이 2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
목련장을 받은 김광범 전회장은 “남은 생
회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중요한 행사"라
상했다.
이날 음식을 제공한 김광범 전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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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성가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 다. 이와함께 필라 인근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악인들과 지난 6월 실시된 제 16회 한인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의 대상 수상 자인 Stephen John Yi 학생의 피아노 연 주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 혼’ 중 ‘편지의 이중창 (Sull’aria)’과 라크 메의 ‘꽃의 이중창 (Flower Duet’), ‘진주 조개잡이의 이중창’, 뮤지컬 오페라의 유 령 중 ‘All I ask of you’ 등이 연주된다. 이 와 함께 ‘향수’ 등 유명 한국 가곡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순서도 마 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자막도 준비할 예정이다. 필라음악인협회는 지난 1984년 발족, 매해 정기 공연으과 함께 2년에 한번씩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음악 꿈나 무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 공연장소는 엘킨스 파크 611과 73번이 만나는 Keneseth Israel 강당. 입장료는 20불이며, 당일 현장에서 구 입이 가능하다.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회장 심 회진)가 오는 18일 창립 3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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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Celebration’이라는 주제로 기념연주 회를 개최한다.
1부는 박혜란씨의 지휘 아래 오페라 갈 라, 2부는 뮤지컬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문의는 심회진 회장(215-206-9098), 이경숙 총무(267-235-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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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손님들의 발길도 분주해 언제나 북적이면서 사람 냄새 가 나는 곳이기도 하다.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원기 회복을 위해 고기 버 페 필라 가든을 찾는 사람들이나 추운 겨울 몸 보신을 위해서 오는 손님들, 그리고 천고마비의 계절에 고기를 즐기기 위해 필라 가든을 찾는 사람들의 입맛을 한 층 더 돋구어 주는 밑반찬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밑반찬 가운데서도 “필라 가든의 게장”하면 필라델피 아와 뉴저지 동포들 모두가 알아 주는 “진짜 밑반찬”으 로, 밥 맛을 몇 배 업그레이드 시키는 “밥 도둑”으로 유 명하다. “필라델피아 식당 가운데 게장을 반찬으로 내 놓는 곳 도 드물지만, 게장다운 게장을 내 놓는 곳은 필라 가든 뿐”이라는 것이 먹어본 사람들이 한결 같이 하는 소리 다. 필라 가든의 김덕자 사장은 “항상 가장 신선한 게를 골라서 내 가족을 위해 만드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더해 만든다”며 “게장은 한국 손님들뿐 아니라 미국인 들도 좋아하는 인기 상품”이라고 밝혔다. 필라 가든을 자주 찾는 동포 P씨는 “이곳에 오면 도축 장에서 갓 나온 듯 신선한 각종 육류와 게장을 비롯한 각종 밑반찬 때문에 항상 입이 즐겁고 그 즐거움이 오래 남는다”며 “친목 모임과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을 자주 갖게 된다”고 했다. P 씨는 또 “주변 사람들도 필라 가든에서 모임을 한 어퍼다비의 고기 버페 식당 필라 가든은 다양하고 풍 부한, 육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생고기를 제공하는 경우 가장 신선한 고기로, 양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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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기의 경우 신선하고 양념이 잘 밴 고기만을 내어
다고 하면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까지 나온다”며 “고
놓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도 고기지만 게장을 즐기러 오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인들의 발길에 못지 않게 미국인들과 동양계 타민족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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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필라델피아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서재필센터 강당에서 실시된다. 뉴욕총영사관에서 실시할 이번 영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가족관계등록, 병역 업무,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이탈 등), 재외국민등록, 비자발급신청 등이다. 왼쪽부 터 김정 숙 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부 회장, 설인숙 회장, 지니김 본사 발행인
<본사내방>
구비서류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업무 내용에 따라 구비서류는 여권, 영주권(원 본과 사본), 사진 1매,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 우표 등이다. 구비서류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www.koreanconsulat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 예약이 필요한 영사업무 는 사전에 전화로 연락해야 한다. 뉴욕 총영사관은 특히 전자여권 발급과 관련, 전자여권은 본인이 직접 순회영 사 장소를 방문, 본인임을 확인 받은 후 신청 할 것을 강조했다. 단,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 정신적 질병이나 장애가 있거나 18세 미만의 청소
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설인숙 회장, 김정숙 부회장이 8일 신임 인사차 본사를 방 문했다.
년의 경우는 대리인을 통한 여권발급이 가능하다. 한인회 관계자는“순회영사업무를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은 업무에 따라 준비 사
설인숙 신임회장은 “한국학교 모든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여 오직 우리 아
항이 다르나 여권, 영주권,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우표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하
이들만 바라보고 가는 협의회로 만들 것” 이라고 밝히고 언론의 관심과 협조를 함
며 우표는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며 민원인은 사전에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께 당부했다.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이 자리에서 지니 김 본사 발행인은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한국학교 교사들의 노 고를 치하하고 “우리2세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미래의 동량으로 잘 성장할 수 있 도록 한국학교 동중부 협의회를 잘 이끌어 달라” 고 강조했다. 경선을 통해 선출된 설인숙 회장은 2016년 9월30일까지 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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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월18일(토) 오후1시~오후5시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6705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문의:267-334-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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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이번 주말NFC 동부지구의 ‘빅뱅’이 예 정돼 풋볼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티는 뉴욕 자이언츠도 초반 2연패를 딛 고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글스는 12일 NFC 동부지구 라이벌
6주차 경기결과에 따라 NFC 동부지구
뉴욕 자이언츠를 링컨파이낸셜 필드 홈
이글스, 카우보이스, 자이언츠 3팀이 동
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벌인다.
률로 공동선두가 가능하리라는 시나리
NFL 5주차를 마친 현재 이글스는 4승1
오다. 먼저 이글스가 최근 상승세의 자이
패로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함께 지구 공
언츠에 패하게 될 경우 두 팀은 모두 4승
동선두를 지키고 있다. 뉴욕 자이언츠는
2패를 기록하게 된다. 여기에 달라스 카
3승2패로 3위다. 이번 6주차 경기는 이
우보이스도 지난해 수퍼보울 우승팀으
글스에게 향후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로 올해도 막강 전력을 자랑하는 시애틀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시훅스와 경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현재 NFC 동부지구는 이글스, 카우보
카우보이스도 패하게 되면 세팀이 4승2
이스, 자이언츠 3강과 1승4패로 최하위
패로 공동선두가 되는 흔치 않은 경우의
에 처져있는 레드스킨스 1약으로 구분된
수가 발생한다.
형국이다. 이는 전체 리그 에서도 상위
반대로 이글스가 자이언츠를 꺾어 주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세 팀이 같은 지구
지구 선두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절호의
에 속해NFC 동부지구 팀들간에 자칫 물
기회이기도 하다. 이글스 팬들이 가장 기
고 물리는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
대하는 승부 결과다.
는 때문이다. 전체 팀들 가운데 지금까지 4승을 올린 팀은이글스, 카우보이스와 AFC 서부지 구 샌디에이고 차저스 단 3팀에 불과하 다. 여기에 특급 쿼터백 일라이 매닝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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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둥글다. 주말 ‘빅뱅’ 승부의 여신은 어느 쪽으로 미소를 보낼 것인가. 킥 오프는 오후8시 30분. NBC에서 중 계방송한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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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다음달 4일 치러지는 중간선
당선된 뒤 오는 11월 재선을
포커계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필 아이비가 미
거에 전직 대통령 집안의 3세
노리고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국 뉴저지주와 영국 런던에 있는 카지노에서 바카
들이 출동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이 연방 하원
라로 2200만 달러(약 234억7000만원)를 딴 것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의원을 지냈고, 그의 막내 동
대해 "속임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이비는 이날
인 제이슨 카터(39), 조지 H W
생인 에드워드 케네디가 연방
인터뷰에서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속임수를
부시 전 대통령의 손자인 조지
상원의원으로 있었던 데다 조
쓰는 것은 다르다"며 사기 도박을 했다는 카지노
P 부시(38), 로버트 케네디 전
셉 케네디 3세의 아버지인 조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법무장관의 손자인 조셉 P 케
셉 P 케네디 2세 역시 연방 하
그는 "내가 있는 업계는 평판이 매우 중요하게 작
네디 3세(34)다. 로버트 케네디
원의원으로 재직했던 지역이
용하며 나에게는 속임수를 쓰고 이기는 것보다 명
전 법무장관의 형이 존 F 케네
다. 정치적 배경이 든든하다 보
예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일부 사람들은
디 전 대통령이다.
니 언론의 조명이 집중된다.
내가 사기를 쳤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 다"고 설명했다.
30대인 3명 모두 가문의 텃
조지 P 부시는 지난 2일 아버
밭을 정치 무대로 삼았다. 제
지 덕에 언론을 탔다. 아버지
이어 "카지노는 불법이 아니지만 카드를 세거나
이슨 카터는 할아버지의 뒤를
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
패를 섞는 일정한 패턴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사
이어 민주당 후보로 조지아주
사가 2016년 대선에 출마할 경
람들을 싫어 한다"며 "어디에든 허점은 있기 마련
지사 선거에 뛰어들었다. 지난
우를 놓고 언론의 관심이 모아
이고 이를 파악해 승률을 높이는 것이 내가 하는
달 USA투데이의 여론조사에
지자 "아버지에게 투표하겠다"
일"이라고 덧붙였다.
따르면 제이슨 카터(42.3%)는
며 "그렇지 않으면 추수감사절
앞서 아이비는 지난 2012년 뉴저지주 애틀랜틱시
네이선 딜 현 지사(44.5%)와
에 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할
티에 있는 보가타 카지노와 런던 크록포즈에서 바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당선되면 할아버지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내가 (중간선
카라 게임을 통해 이 같은 액수를 딴 것으로 알려
에 이어 주지사를 역임하게 된다. 할아버지와의 차이
거에서) 당선되면 토지집행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졌다.
라면 땅콩 농장 출신이 아닌 변호사로 출발했다는 점
며 자기 선거를 슬쩍 끼어 넣었다. 제이슨 카터는 할아
보고타와 크록포즈 측에서는 아이비가 카드 뒷
이다.
버지의 이름값으로 정치자금 모금에서 도움을 받았지
면의 문양 결함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돈을 땄다
만,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법안을 지지하는 등 할아버
며 각각 960만 달러,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
지보다 보수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을 걸었다.
조지 P 부시는 부시 가문의 아성인 텍사스주의 토지 집행관 선거에 공화당으로 뛰어들었다. 토지집행관은
조셉 P 케네디 3세는 2012년 출마 때부터 여론의 관
한편 1976년생인 아이비는 2002년 한 해에만 월
심을 모았다. 당시 그가 당선되자 CNN은 "지난 64년
드시리즈포커 우승 팔찌 3개를 획득하는 등 지금
조셉 P 케네디 3세는 케네디가의 본거지인 매사추세
간 의회에 누군가는 있었던 케네디 가문이 2011년 이
까지 모두 10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츠주에서 2012년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후 2년의 공백 끝에 다시 의회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주 소유의 토지와 광물자원을 관리하는 자리로, 정치 경력을 쌓는 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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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깜짝 방문한 사건이 불러오고 있는 갖가지 변화들을 전 하고 있다. 미국에선 첫째 김정은 제 1 위원장이 한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중병설에서 쿠테타설까지 각종 루머들이 난무했는데 이들의 방문으로 김위원장이 중 병은 아니며 여전히 권력을 장악하고 행사하고 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둘째 북한 최고 실세들의 깜짝 행보는 분명 남북간 해 빙의 계기를 잡게 될 것으로 미국에선 예상 하고 있다. AP 통신과 CNN 방송, 워싱턴 포스트 등 미 주요 언론 들은 “북한 최고 실세들과 전격 만나 대화 한 것 자체만 으로 중대한 진전이며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고 있다. 셋째 북한의 깜짝카드 의도는 역시 경제적 문제 때문 으로 미 언론들은 해석하고 있다. 미 언론들은 대체로 한반도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북한 정권은 분명 한국 돈과 천안함 사건 으로 부과된 524 제재조치의 해제, 그에 따른 정상적인 남북 교류를 절실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특단의 카드를 쓴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넷째 하지만 남북관계의 급진전과 핵문제 해결, 북미 관계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의문시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과 한반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AP 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정권의 진의를 테스 북한 최고 실세들의 깜짝 남쪽 방문에 대해 미국에선 남북간 해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 서도 핵문제 해결과 북미관계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의문시하
위기이다. 미국정부에선 국무부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원론적인 입장 을 표명했다.
트 할 수 있는 황금기회를 맞고 있으나 이번 에도 실질 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 임기말까지 대북정책 추진 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고 있다. 북한 권력핵심부의 최고 실세들로 꼽히는 3인
미국정부는 때마침 한국을 동시 방문하고 있는 대니얼
게다가 북한이 최근에도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
방이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자 미국정부는 물론 한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데이비드 시어 국방부 아
을 분명히 한 바 있어 핵문제 해결에 촛점 을 맞추고 있
반도 전문가들, 미언론들이 일제히 북한의 의도를 분석
태 차관보가 한국정부 관리들과의 접촉에서 북한 최고
는 미국과의 대화와 협상이 재개되고 돌파구를 찾을 수
하고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위급 인사들의 깜짝 방남과 남북대화 내용 등을 설명듣
있을지는 아직도 불투명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에선 북한 권력의 2인자, 3인자, 그리고 대남정책
고 정밀 분석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히려 핵문제 해결과 북미관계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
총책임자가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 유례 없는 상황이라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의 2인자로 꼽히는 황병
에서 남북관계만 속도를 내기는 어려워 꼬일 가능성도
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 북한정권의 의도, 향후
서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민군 총정치국장, 전임자였던
배제할 수 없다고 헤리티지 재단의 부르스 클링너 연구
전개방향 등을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분
최룡해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이 동시에 남쪽을
원 등 일부 미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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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판단한
각 허용된다.
난 것"이라고 환영했다.
것이다. 대법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또 한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순회법원 등은 이
반면 윤리공공정책센터의 에드 웰런은 "
번 동성애 또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주장
날부터 결혼 승낙서를 발급하기 시작했
대법원이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에 대한
하는 집단에 손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동
다. 이날 결정은 또 동성결혼이 위헌이라
심리를 무책임하게 피하고 있다"고 비판
성결혼 자체에 대한 합헌성 판단은 유보
는 항소법원 판결이 나온 콜로라도, 와이
했다.한편, 미국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가
함으로써 최고 법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오밍, 캔자스, 웨스트버지니아, 노스캐롤
사회적 논란이 되고 나서 민주당을 중심
시 회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도 그대
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선언이 잇따 랐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6일 동성결혼을 금
결과적으로 이날도 전국적인 동성결혼
로 적용된다. 따라서 종전 19개 주에 더
지해 달라며 5개 주(州)가 낸 상고를 각
합법화 여부는 결론나지 않았으며 각 주
해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동
하하고 이들 지역에서 동성결혼을 허용
정부와 주민이 판단할 몫으로 남게 됐다.
성결혼이 합법화된 셈이다.
하도록 한 것은 충분히 예견됐던 결정이
그러나 이날 결정으로 미국이 50개 주
또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다른 지역에서
하지 못하게 하는 결혼보호법이 상·하원
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결혼은 한 남성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것은 사
도 동성 커플에 의한 소송 등이 진행되면
을 통과하자 당시 이 법에 서명했던 빌 클
과 한 여성의 이성 간 결합'이라고 규정해
실상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게 미국 언론
이번 대법원 결정을 원용해야 한다.
린턴 전 대통령은 나중에 이 법률을 폐기
동성 결합한 커플에게 연방이 각종 혜택
의 일치된 분석이다.
동성결혼을 옹호하거나 반대하는 단체
1996년 동성결혼 부부에게 1천 가지가 넘는 연방정부 차원의 복지 혜택을 부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1996년 결혼보
일단 대법원이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유
호법(DOMA)에 대해 평등권을 침해했다
타, 버지니아, 위스콘신 주가 동성결혼을
동성결혼 커플 권리 신장 운동을 벌여
인권 향상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고 민
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LGBT(성소수자)
허용하라는 항소법원 판결에 불복해 낸
온 존 데이비슨은 "대법관들이 오늘도 침
주당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
이미 상당수 주 정부가 동성결혼을 법
상고를 심리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묵을 지키기는 했지만, 하급법원에 보내
장관과 조 바이든 부통령도 동성결혼에
적으로 허용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권리
이들 지역에서 유보됐던 동성결혼은 즉
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게임은 완전히 끝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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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NEWS
벨기에 브뤼셀에 사는 80대 후반의 부
2012년 45세의 쌍둥이 청각 장애자가
부가 배우자가 죽을 경우 맞게 될 외로
시력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움을 우려해 '동반 안락사' 하겠다는 계
후 안락사 허락을 받았다. 안락사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내세우는
획을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벨기에 온라인
사례로 늘어나고 있다. 의사의 실수로 성
매체 '무스티크'를 인용, 프란시스(89)와
전환 수술을 잘못 받은 40대 여성에게
앤느(86)라는 이름의 부부가 결혼 64주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안락사가 허용됐
년 기념일인 내년 2월 3일 안락사 방식으
고 이달 초에는 프랑크 반 덴 블레켄이
로 함께 죽기로 했다고 전했다.
라는 살인범이 같은 이유를 내세워 복역
프란시스는 20년간 전립선암 치료를 받
침대에서 생을 마치는 것이 두렵다는 이
부했다. 아들은 그러나 벨기에 내에서 안
수로는 처음으로 안락사 요청이 받아들
아왔고 매일 모르핀 주사 없이는 하루도
유로 요양원에 가지 않기로 했고 두 사람
락사의 82%가 이뤄지는 플랑드르 지역
여졌다.
지내기 어려우며 부인은 청력을 거의 상
의 연금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의 한 병원을 찾아가 의사로부터 안락사
실했고 시력도 약해진 상태이기는 하지
드는 고급 실버타운도 기피했다.
허락을 받았다.
이런저런 자살 방법은 용기가 나지 않았
프란시스는 "아들딸이 없었으면 (안락
이들은 동반 죽음을 택한 이유가 건강
다. 이들은 수면제 과다 복용 후 플라스
사 계획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
때문이 아니라 배우자 사망 후의 외로움
틱 주머니를 머리에 뒤집어쓰는 안락사
마치 터널을 빠져나와 다시 빛을 보게 된
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만 치명적인 상태는 아니다.
안락사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프란시 스 부부의 동반 죽음 계획은 조력 자살이 나 안락사 반대자들에게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영국의 안락사 반대자들은 이번 일에 대해 "일단 안락사가 허용되면 관련 법이
자녀 3명도 부모가 배우자 사별 후 홀로
50대 중반의 아들은 의사를 찾아가 부
하루 평균 5명이 독극물 주사 방식의
확대 적용될 여지가 많다", "벨기에서 죽
됐을 때 돌보기 어렵다며 동반 안락사 계
모의 안락사를 요청했다. 벨기에에서는
안락사를 선택하는 벨기에에서 부부가
음은 버스에서 내리는 것처럼 가볍게 여
획을 받아들였다.
2002년 안락사가 합법화됐으나 의사는
함께 안락사를 택한 것은 처음이다.
겨지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데일리
노부부는 안락사를 요구할 기운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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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안락사 요청을 거
그러나 동반 안락사는 전례가 있다.
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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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연말
미 국무부에서 영주권 문호를 주관하
프 데이트를 더 진전시킬 것인지, 아니
서 6개월 진전된 바 있어 11월과 12월,
연시에 매달 대폭 진전될 것으로 미 국
고 있는 찰스 오펜하임 비자블러틴 담
면 동결 또는 후퇴시킬 것인지를 결정할
새해 1월에도 매달 적어도 6개월 이상
무부가 예고했다.
당 국장은 “한국 등 일반국가 출신에게
것”이라고 말했다.
씩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
적용되는 취업이민 3순위의 컷오프 데이
는 10월 부터 새해 1월 비자 블러틴까지
트가 향후 몇달동안 대폭 진전 (Signifi-
한달에 6개월 이상씩 큰 폭으로 진전될
cant Move Forward) 될 것”이라고 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했다.
이는 예년과는 정반대의 비자블러틴 정책을 펼것임을 밝힌 것이다. 예전에는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3~4개
그럴 경우 앞으로 새해 1월까지는 석달 간 적어도 1년반 내지 2년은 급진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월간 비자 블러틴에서 가장 더디게 진전
10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취업 3순
취업이민 3순위로 그린카드를 기다리
오펜하임 국장은 이와함께 “회계연도
시켜 왔는데 이번 회계연도에는 초반에
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1년 10월 1일
고 있는 이민신청자들의 기다림 고통이
초반인 10월과 11월, 12월과 1월의 비자
속도를 내고 그이후에 조절하는 정책으
로 정해져 그린 카드를 받는데 최소한 3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블러틴에서는 컷 오프 데이트를 큰 폭으
로 바꾸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년이나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흔히 영주권 문호로 불리는 비자블러
로 진전시켜 더많은 사람들이 영주권신
이러한 예고에 따라 취업이민 3순위의
게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
틴을 관할하고 있는 미 국무부가 취업
청서(I-485)나 이민비자 신청서를 접수
영주권 문호는 이미 발표된 10월에 이어
명령으로 영주권 쿼터 계산방식이 바뀔
이민 3순위 신청자들 에게 10월과 11월,
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곧나올 11월과 그리고 12월, 2015년 1
경우 2배이상 더 그린카드를 발급할 수
월 비자 블러틴까지 4개월간 매달 대폭
있게 돼 새해 일정싯점에서 취업이민 3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위는 컷오프 데이트가 아예 없어 지고
12월, 새해 1월까지 4개월동안 매달 영
오펜하임 국장은 “그런다음 새해 2월
주권 문호가 대폭 진전될 것이라고 예고
이후에는 영주권 번호를 요구하는 수요
했기 때문이다.
와 공급을 계산해 비자블러틴의 컷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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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순위는 이미 10월 비자블러틴에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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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가죽 부츠 ▒영남향우회 1 0월 월례회 일시: 10월 11일(토) 오후7시 장소: 고향산천
문의: 215-549-1948
▒법륜스님 즉문즉설 강연회 일시: 10월 13일(월) 오후7시 장소: 필라한인천주교회
7000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126 문의: 347-472-0504
▒ M i k e S t a c k 펜주 부지사후보 후원의 밤 일시: 10월15일(수) 오후 7시 장소: 고바우상가 지하홀
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문의: 484-347-6385
▒ 2 0 1 4년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4차 : 10월 18일(토) 1pm
5차 : 12월 20일(토) 1pm
장소 : 서재필 센터(6705 Old York Rd. Phila, PA 19126) ☎ 267-334-0877(예약 필수)
▒대학 학자금 보조신청에 관한 설명회 주최: 아이보리타워 대학재정상담원 일시: 10월18일(토) 오후7시
유미애
누군가 내 멱살을 잡고 가 구둣방 한쪽에 던졌다 저녁의 잇몸 사이로 진분홍 향기가 빠져 나가고 별빛 아래 춤추던 정강이의 음률이 사라지고 구두공은 반짝이는 애나멜 구두에 흘려 신과의 서약에 쓰일 내 발굽을 고쳐놓지 않았다 밤새 오두막 굴뚝 위로 피리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딸기맛이 배인 발자국을 벗겨 냄새를 맡았다 질질, 또 누군가 끌고 가 길 가운데 세웠다 구름계단이 흔들리는 골목을 지나 까치산 비탈로 베르네 천변으로 긴 그림자를 끌고 가는 나는 게으름뱅이 구두공의 연인 그만, 울지 말아라 붉은 목젖 무심한 구두공은 푸른 이무기가 품었다는 꽃신을 메고 장거리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승천할 듯 내 발은 몇 번이고 허물을 벗었지만 다시 꽃 피지 말아라 사랑할 땐 온몸이 자궁이 되어 친친 애인을 감는 이 발칙한 모가지 1961년 경북 출생
2004년 《시인세계》등단
2009년 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가를 위 한 창작지원금을 받음. 시집『손톱』.
장소: Elkins Building(글로벌 신학대학내)
1001 W. Cheltenham Ave. #100. Melrose Park. PA 19027) 문의: 215-635-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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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를 되돌아보았으면 바램을 가져본다. 잘
로는 너무 멀리 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을
못 척하며 별 생각없이 율법을 표현하며
수 있게 하는 것은 내 마음에 있다는 것
신앙생활을 할수도 있다. 예수님이 경멸
을 우리가 알았으면 한다. 우리 안에 임재
하던 그 “외식하는자들”이 바로 자신이
하기만 하면 보이는 예수님의 성령. 마음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는 우리 속담
는 것을 더 잘 보게 되어 있다. 가까이 있
될수도 있기에 눈썹 같은 예수 그리스도
으로 성령의 감동을 느껴 보아야 에수 그
이 있다. 눈썹은 눈 가까이 있는데도 보
는 가족들이나 이웃들과 교인들은 모든
를 절대 잊지 않으려는 내 자신의 심안을
리스도의 죄없는 희생의 피가 믿어지게
지 못하는 것처럼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
것을 속속들이 다 보고 있다 생각하기에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우린 이런 노력들
될것이고 그 순간 새삼 우리들의 무지가
을 보지 못할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
오히려 소홀하게 대하기 쉽다. 때문에 눈
을 회개와 반성이라 표현한다. 누구나 다
얼마나 무서운 살생까지 할 수 있는지 경
랑은 마치 눈썹 같은것이라 상상해본다.
썹마냥 우리가 소중하게 사랑해야할 대
인정하듯, 우리 믿음은 우리들 내면에 있
각심도 우러나게 되리라.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데 있지만 사랑이
상들은 정말 가장 가까이 있는데도 우리
다. 그 믿은은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중동에서는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의 종
없는 우리네 얼굴은 어딘가 모르게 곱지
들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들에만 촟점이
않고 오직 내 안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예
교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는 급변하는 재
않은 모습일 것이다. 먼데 사람은 객관적
맞추어져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역사를 해
앙들로, 미국이나 아프리카에서는 이름
인 시각으로 누구나 잘 볼 수 있다. 남의
이다. 에베소서2: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주고 있기에 사람들이 더 못 보고 있을
모를 전염병들로 속수무책 생명들이 심
이야기는 언제나 쉽게 들려지고 대화거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
수 있지 않겠는가. “믿습니다” 입으로 시
한 공포증으로 온 지구로 확장되어가는
리가 되지만, 진작 가까이 있는 소중한
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혹시 예수
인한다고 다 믿고 있을까. 믿음은 오직 스
사회적 모습들. 이 흐름속에서 아직도 이
사람들은 더 안 보인다. 가까이 있기 때
님의 피와 살을 우린 너무 가까이 있어
스로 인지하고 느낄 뿐이다.
성적 지식으로 성경을 보려고 하고 그 표
문에 더 많은 것을 서로에게 요구를 하
서 못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았으
다보니 서로 간격이 벌어지게 되면 자기
면 한다.
천국은 아주 가까이 있다. 그러나 그 가
피적인 성경 지식들이 우릴 점 점 더 외식
까이 있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고 멀리
하는 고집스런 편파적 신앙인들로 만들
율법의 행위는 겉으로 보여지게 하는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영성은 외면하고 오
어가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자신의 영성
것들이다. 일상적 예배 순서들에 익숙하
직 글귀들을 외우려하는 행위들. 이 역시
시각을 되돌아보는 반성과 회개를 통해
눈 자체가 그렇다. 실제 우리 눈도 가까
다보니, 목사님의 설교속 예수 그리스도
눈썹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시선들아닐
하나님과 새로운 인연을 맺어보는 노력이
이 있는 것 보다는 적당한 거리가 있는
가 너무 가까이 있다 보니 오히려 예수
까?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가 얼마
야말로 이런 공포스런 환경에서도 평안
것이 잘 보여진다. 그와 같이 우리 인생
님의 심정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영성적
나 가까이 있는 가를 우리 시야들은 모
하고 행복한 인생살이를 살아갈수 있는
역시 가까이 있는 것들보다는 저 멀리 있
안목은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르고 있다. 예수님의 심정은 세상 이성으
지혜를 얻어낼수 한 방법일것이다.
가 해야 하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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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생명이 무엇일까?” 사람이 이 세상
보면 “관계”를 놓쳐서이다.
여자 자체로 보지 않고 내 아내, 내 남
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부부 중 어
에 태어나는 것부터가 신비 중에 신비
부부를 생각해 보자. 이건 사실 남남
편으로만 보고 있다. 그 남자를 만나야
느 한쪽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면
이다. 어떻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이다. 생전부지의 사람들이 사랑을 나
한다. 그 여자를 만나야 한다. 그런데
부부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자
남녀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한 가지 이
누고 “부부”라는 이름으로 가정을 이
희한한 것은 수십 년을 한집에서 살아
(여자)라서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남자
유로 생명이 잉태되는 것일까? 요즘에
룬다. 세상에서 가장 잘 해야 하는 것
왔음에도 모를 것이 남편(아내) 마음이
(여자)라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다. 남
도 그런지 모르지만 남아선호사상이
이 부부관계이다. 모든 것을 가져도 부
라는 것이다. 왜 그럴까? 배려를 놓쳐서
편으로서 줄 수 있는 것을 다 주어야
팽배할 때에 얼마나 많은 여아들이 세
부관계가 깨어지면 그 인생은 외롭기
이다. 부부는 평생 배려해야 한다. 힘들
받을 수 있는 것을 다 받을 수 있다. 아
상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태중에서 사
그지없다. 따라서 주고받음을 제대로
지만 그 거룩한 작업(?)을 지속해야 부
내로서 줄 수 있는 것을 다 주고서야
라져 갔던가? 생명이 주어졌다는 것이
잘 해야만 한다. 결혼생활에 아픔을 겪
부는 행복하다.
여자로서 받을 수 있는 것 다 받게 되
기적이다. 성경은 말한다. “바람의 길이
은 사람들을 보면 그 주고받음에 대해
주고받는 것이 일방적일 때 불만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
긴장감을 늦추었기 때문인 것을 발견
생기고 불평이 일어난다. 다시 돌아가
줄 것을 다주고 받을 것을 다 받을 때
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하게 된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어
서 우리 아버지들은 일방적이었다. 가
내가 그 남자의 아내라서 참 좋다. 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
머니”가 가정의 기초였다. 물론 가장
족회의를 해도 모든 것이 그분의 뜻대
가 그 여자의 남편이라서 참 좋다. 남
가 알지 못 하느니라”(전도서 11:5)
인 아버지가 꿋꿋하게 가정의 주춧돌
로 판가름이 났고 어머니는 희생해야
자인 것이 좋고, 여자인 것이 참 좋
결국 태어난다는 것은 그분의 명령을
을 놓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셨지만
하고 아버지는 누리며 사는 것이 그 시
다. 내가 나인 것이 참 좋다. 이것
받고야 가능하다. 바로 “살라!”는 명령
어머니의 희생이 가정을 든든히 세워
대에 부부상이었다. 그런데 세월의 흐
을 서로 알게 해주는 통로가 부
이다. 사람들은 다 이런 중차대한 명
갔다. 실로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름 속에 아내의 입지는 상상을 초월할
부 관계인 것이다. 제발 행복
을 받고 지구별에 온 것이다. 그럼 그
강하다”는 사실을 우리세대는 어릴 때
정도로 신장(?)되었다. 이제는 “암탉이
하세요!
러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말
부터 실감하며 살아왔다.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불문율이 생생
을 동원해야 하겠지만 단순하게 표현
부부 생활은 부부 관계이다. 그 남자
히 흐르는 나라에서 여성대통령이 등
하면 “관계”하는 것이다. 관계란 “주고
와 그 여자가 관계를 맺는 것이 부부
장하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이제 남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 주고받음이 알
생활이다. 남편 아내가 따로 있는 것이
편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헛기침’만
맞을 때 관계는 풍성해 진다. 우수한 두
아니다. 남편과 아내는 우리 머릿속에
으로 가정이 다스려지던 그런 향수에
뇌와 놀라운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여
생각이나 이미지로만 있는 것이다. 실
서 속히 벗어나야만 한다.
전히 곤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우리
제로는 그 남자가 있고 그 여자가 있
부부는 평등해야 한다. 누구보다 주고
주위에는 너무도 많다. 가만히 들여다
다. 그런데 우리는 그 남자 자체로, 그
받음이 평등해야 한다. 그래야 손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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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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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타나고 있는 큰 경전을 알지 못하나니 어
이요. 다른 사람의 잘된 일을 견문하여
찌 답답한 일이 아니리요 ... 중략 ... 이 세
세상에다 포양하며 그 잘된 일을 잊어버
상이 바로 산 경전이니 나는 그대들에게
리지 말 것이요." 이 모든 말씀이 바로 통
소태산은 정전(正典), 의두요목 20장에
지요. 저는 이 말씀을 많은 경전과 법문
많고 번거한 모든 경전을 읽기 전에 먼저
만법 명일심하는 구체적인 마음공부입니
서 "나에게 한권의 경전이 있으니 지묵(
을 배우고 익혀서 한마음 잘 밝히는 공
이 현실로 나타나 있는 큰 경전을 잘 읽
다.우리가 현실의 참 경전을 읽고서 마음
紙墨)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한글자도 없
부를 하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도록 부탁하노라 ”하셨습니다.
에 눈을 뜨고 깨어나야 합니다. 저희는
으나 항상 광명을 나툰다 하였으니 그것
나중에 불교를 공부하고 원시불교에서
인도품 35장에서는 "여러 제자들이 신
이를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도구로 온삶
이 무슨 뜻인가?" 하고 묻고 있습니다. 그
사용하는 범어에 법(法)이란 법문이 아
문을 보다가 시사에 대하여 가부 평론함
마음일기를 개발하여 오래전부터 사용
분이 우리에게 전해준 참 경전은 지묵으
니고 마음이 연기한 것을 총칭한다는 것
이 분분하거늘 ... 중략 ... 신문을 본다 하
하고 있습니다.
로 된 정전(正典)과 대종경이 아닙니다.
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만법(萬法)이란
여도 ... 중략 ... 나의 앞길에 거울을 삼는
온삶 마음일기는 현실을 거울삼아서 끊
우리에게 알려준 유일한 경전은 현실의
나와 만나는 모든 경계를 표현하는 것이
것이 공부인의 떳떳한 행실이요 참된 이
임없이 자기를 살피고 깨어나게 합니다.
큰 경전입니다. 당신이 직접 집필한 교서
므로, 통만법 명일심(通萬法 明一心)이란
익을 얻는 길이니 이것이 곧 모든 법을 통
어떤 상황과 인연을 만날 때 일어나는 감
에는 경이라고 이름 한 것이 없다는 사실
천만경계를 거울삼아서 나의 한 마음을
하여 다가 한 마음 밝히는 일이라. 이러한
정을 느끼고 기록하며 소중히 받아들입
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잘 밝히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정신으로 신문을 보는 사람은 신문이 산
니다. 현실 상황과 인연을 통해서 감정을
소태산은 1927년(원기 12년) 5월에 발
세상과 인연을 바꾸거나 뜯어 고치지
경전이 될 것이요. 혜복의 자료가 될 것
일어나게 한 판단 분별을 찾아내어 자신
간된 <수양연구 요론> 첫 페이지에 크게
말고, 이를 거울삼아 오직 나의 한 마음
이다." 고 하시었습니다. 이 법문은 그대
의 어두운 모습에 집착을 발견합니다. 그
통만법 명일심(通萬法 明一心)이라는 법
을 밝히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로 통만법 명일심(通萬法 明一心) 하는
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기존 마음
문을 수록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정신개
것입니다. 만나는 세상과 인연들이 바로
공부를 정확하게 실현하는 법을 말씀하
을 내려놓게 하지요. 이를 통해 마음의
벽의 단순하면서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살아있는 경전입니다.
고 있었습니다.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며 온전 한 삶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도록 안내
정전 의두요목 7장에는 ‘만법을 통하여
소태산 대종사는 수행품 23장에서 “그
또한 솔성요론 9-11조에 보면 "무슨 일
한 마음 밝힌다’ 하였으니 이것이 무슨
대들 가운데 누가 능히 끊임없이 읽을 수
이든지 잘못된 일이 있고 보면 남을 원망
뜻인가? 를 묻고 있습니다.
있는 경전을 발견하였는가 ? 세상 사람들
하지 말고 자기를 살필 것이요. 다른 사
(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
성리품 5장에서는 ‘이치를 알아 행하면
은 사서삼경이나 팔만장경이나 기타 교
람의 그릇된 일을 견문하여 자기의 그름
당 ; 215-886-8443 http://www.won-
큰 깨달음(大圓正覺)을 얻으리라’고 하셨
회의 서적들만 경전인 줄 알고 현실로 나
은 깨칠지언정 그 그름을 드러내지 말 것
philly.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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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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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칼럼 박미진 / 원 미용실 원장
대머리 남자친구를 둔 여성들이 궁금해
다. 최근 여성들의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
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샴푸라
관리의 첫걸음은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할 남성형탈모 원인과 남성형탈모 치료,
한 영양부족과 불균형이 머리카락의 건
불리는 천연샴푸를 이용하여 두피관리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세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성형탈모예방에 대
강을 악화시키고 결국 원형탈모로 이어
및 손상모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
력이 강한 탈모샴푸를 사용하고 탈모 두
해 알아보자.
지게 된 것이다. 영양부족으로 인한 원형
다. 선천적으로 가는 머리카락 혹은 잦은
피마사지를 하면서 두피스케일링에 신경
남자친구가 M자형 탈모인 유전성 탈모
탈모증은 적절한 식습관으로 고칠 수 있
머리스타일 바꾸기로 인해 가늘어진 머
써야 한다. 건성두피의 경우 추운 겨울이
라면 이미 빠진 머리를 복구하는 것은 불
으나 스트레스성탈모의 경우 치료가 쉽
리카락은 가는 머리 영양팩이나 두피마
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각질이 많이 생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병원에서 처방한
지 않다. 스트레스성탈모의 원인은 지속
사지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
기기 때문에 두피마사지와 두피스케일링
남성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더
적인 스트레스로 면역체계가 머리카락을
래도 계속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
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이상의 진행은 늦출 수 있다. 또한 이미
신체의 일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탈모자
남성탈모 중 원형탈모와 여성탈모의 주
상당부분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탈모
발생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성탈모의 예방
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탈모가 의심된
된 원인인 스트레스는 두피관리의 적이
치료제의 지속적인 복용과 함께 모발이
과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탈모
다면 가까운 탈모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다. 건강한 모발관리를 위한 헤어케어, 트
식을 추천하며, 빠진 부위에 머리카락을
샴푸를 이용한 탈모 관리가 우선되어야
좋으며 자가진단결과 탈모가 없지만 탈모
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한 ‘새티니크’는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머리스타일링에 관
한다.
예방을 하고 싶다면 탈모샴푸를 사용하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 건성두피, 지성
는 것이 좋다.
두피 및 지루성두피에도 순하게 작용하
심을 가진 여성들의 헤어라인과 이마라
여자 대머리의 경우 여성탈모 치료제를
는 제품이다.
복용함에도 대머리, 탈모로 인한 스트레
자신에게 맞는 탈모방지샴푸를 고르기
남자 대머리의 또 다른 원인이자 여성
스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커서 스트레
위해서 두피타입과 샴푸액의 성분을 파
최근에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빠르게 증
형탈모 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
스성 탈모의 치료가 쉽지 않다. 때문에
악해야 한다. 두피타입은 보통 지성, 건성,
가하고 있다. 탈모로 인한 대머리가 되고
형탈모는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정수리
여성형탈모치료보다는 여성형탈모예방
지루성으로 나뉘며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싶지 않다면 평소에 두피스케일링, 두피
탈모라 불리기도 한다. 원형 탈모증은 보
을 위해 식사 때 탈모에 좋은 음식을 먹
유발하는 지루성두피는 특히 관리에 신
마사지, 탈모샴푸를 통한 두피케어로 탈
통 영양부족이나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
거나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여 두피마
경을 써야 한다. 지루성두피와 지성두피
모를 방지하고 예방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 정리를 위해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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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수지큐 / 손영희 / 스킨케어 피부방 원장 원장 / National Certi 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 ywork( NC T IMB), National Certi fication Medical 없게 된다. 귀찮더라도 이중 세안을 습관
필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
화해야 한다. 먼저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
부에 도달하는 혈액의 양 자체가 줄어들
저를 선택해 부드럽게 1차 세안을 하고,
게 되고, 그 결과 피부 대사 활동도 저하
약산성 비누를 이용해 2차 세안을 한 뒤
돼 피부가 점점 건성화되기 때문이다. 피
기온과 습도,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의
부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찬물로 마무리하자. 알칼리성 비누는 약
부가 건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작은
피부 내·외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피부 자가 치유 기능이 손상되면
산성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보호막을 파
자극에도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홍역을 치르듯 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
괴하는 경우가 많다. 계면활성제가 함유
그렇다면 피부가 지치지 않고 촉촉함과
양한 트러블을 겪는다. 이제는 피부도 체
되며 염증이 잦아지고 심하면 피부암에
된 비누 대신 약산성을 띠거나 보습제가
윤기를 잃지 않기 위해 실행해야 할 과제
질 개선이 필요한 때. 자체 면역력을 강화
이를 수도 있다. 피부 관리에 새로운 대책
함유된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
는 무엇일까. 피부는 보통 하루에 500cc
해 어떤 외부 공격에도 끄떡없는 피부로
이 필요한 시점. 피부 면역력을 키우는 방
직하다. 또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은 좋지
가량의 수분을 배출한다. 이를 보완하기
재무장하자.
법을 찾아보자.
만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피부는 끊임없이 유해 환경에 노출된다.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클렌징 후에는 예
최소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고 가
공기 중에는 오염 물질과 자외선이 활개
▼기본이▒중요 !▒꼼꼼한▒클렌징 &면역력▒ 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세포 본
습기를 틀어 피부에 가장 적당한 습도인
를 치고,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습도와
강화▒제품▒사용
연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코스메
45~50%를 유지하자. 또 강력한 모이스
틱 제품을 사용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처라이징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데도 투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수면을 취
가 뿜어대는 시커먼 매연, 각종 오염 물질
데 주력하자.
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피부를 건강하
할 수 없게 만드는 불규칙한 라이프스타
들은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 따가움, 홍
일과 스트레스까지….
반 등의 피부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엉
온도는 또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게다가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먼지나 자동차
이러한 외부 유해 요소들과 시시각각
겨 붙어 오랫동안 피부에 남아 있는 공해
싸워야 하는 피부는 본연의 방어체계를
물질은 피부를 쉽게 지치고 약하게 만든
잃고 지쳐가게 마련이다. 거칠고 건조해
게 유지하려면 비타민 A·C 등 항산화 성 ▼피부에▒충분한▒수분과▒영양분을▒공
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급하자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색이 짙
피부 건강의 키워드는 충분한 수분과
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다. 모공 깊숙한 곳에 켜켜이 쌓여서 염증
영양 공급이다.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하
야 한다. 토마토의 리코펜, 브로콜리의 셀
진 피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눈가와
과 각질을 유발하는 것. 여기에 메이크업
면 몸에 탈이 나는 것처럼 피부 역시 마
레늄, 오렌지의 비타민 C 등은 피부를 건
입가에 늘어나는 주름, 의지와 상관없이
잔여물까지 남아 있다면 아무리 비싼 크
찬가지다. 요즘처럼 강한 바람과 낮은 습
강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피부 노화까지
붉어지는 피부 등 이 모든 트러블은 피
림을 발라도 피부가 제대로 받아들일 수
도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수분 관리가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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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tional Certi 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 ywork( NC T IMB), National Certi fication Medical 고 땅김이 심하다면 메이크업 바로 전 아 이크림을 촉촉이 바른다. 특히 피부가 얇 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이 부 위는 피부 착색도 심한 곳. 따라서 베이스 ▼촉촉한▒베이스의▒노하우는▒섞어▒쓰기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건조함
커버한 뒤 남은 부분을 채운다는 기분으
를 깔기 전 미리 충분히 보습을 공급해
으로 주름이 걱정되는 사람에 추천할 만
로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하면 한결 메
주는 게 중요하다.
우는 이렇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
한 방법이다.
이크업도 가볍고 완성도도 높아진다. 브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 섞어 쓰기 노하
이션을 로션 혹은 에센스와 같은 양으로 섞어 바르는 것. 바쁜 아침에 시간이 절약
러시를 이용해 바르면 얇게 발려 밀착감
▼오후▒ 4시,▒각질로▒당황했을▒때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늦은 오후
▼가을엔▒리퀴드,▒리퀴드,▒리퀴드
도 높아진다.
윤기가 흘러 베이스를 쉽게 연출할 수 있
베이스 제품인 파운데이션은 요즘 각 브
꼼꼼히 두드렸지만 어느새 버짐처럼 일어
는 방법이다. 보습제와 베이스 제품을 잘
랜드에서 리퀴드 타입으로 보습 성분이
▼메이크업▒ 5분▒ 전 !▒ 각질▒ 퇴마사,▒ 시
섞어 바르는데 이때 손으로 펴 바르면 전
강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 매트
문가가 아닌 이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균
되는 것은 물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고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침에
기초 제품만 보습을 외칠 일이 아니다. 트팩
난 각질이 부끄러워 로션으로 가라앉힌
아침에 눈을 떴는데 피부가 땅기고 극
경험은 누구나 있을 터. 하지만 이럴 때
한 크림 타입이나 케이크 타입의 파운데
도로 건조할 때 5분의 여유가 있다면 마
는 오일프리의 수성 타입 보습제를 면봉
일하면서 얇게 바르기 힘들다. 심지어 손
이션을 바르고 나갔다가 찬바람과 건조
스크 시트팩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직전
에 묻혀 각질이 일어난 부분만 살살 발라
자국이 남기도 한다. 이때는 스펀지나 브
한 실내 환경에 입가, 눈가의 쩍쩍 갈라
피부를 최대한 최고 컨디션으로 끌어올
주면 각질이 사라진다. 혹은 메이크업 위
러시로 쓱쓱 발라주면 편한데 스펀지에
진 화장을 수정하느라 다급해지는 불상
릴 수 있는 제품은 바로 시트팩이다. 짧은
에 사용해도 되는 수딩 밤 타입 제품으
살짝 물을 묻혀 사용하면 흡수도 빠르고
사를 막고 싶다면 보습 성분이 강화된 제
시간 안에 피부가 촉촉해져 주로 밤에 사
로 각질이 일어난 부분을 살짝 커버하면
한결 부드럽게 발린다. 또 요즘 많이 쓰
품을 골라야 한다. 또 피부톤을 밝게 하
용하는 제품이지만 실제로 메이크업 전
금세 가라앉는 건 물론 피부도 촉촉해 보
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르
고 기미, 다크서클 등을 커버하고자 파
문가들은 바쁜 아침시간에 많이 활용하
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각질 부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데이션을 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이
는 팁이다. 베이스 전 단계에 사용한 뒤
위가 넓어 이 방법으로는 복구가 힘들다
비비크림의 촉촉함과 파운데이션의 커
때 컨실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간단히 세안하고 화장을 하면 그 효과를
면 아예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말끔
버력을 합칠 수 있다. 따로따로 바르면 메
아이디어다. 컨실러로 일단 눈밑 다크서
바로 느낄 수 있다. 또 평소 눈가 잔주름
히 닦아낸 뒤 다시 파운데이션 단계부터
이크업도 두꺼워지고 입가나 눈가의 잔
클, 눈가, 입가 등 얇은 피부 위주로 먼저
과 입가의 건조함으로 각질이 잘 일어나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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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구는 백혈구가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당연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에 비
용을 하는 것이다.
지 않게 심각한 문제이다.
있도록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중
아무리 공기 좋은 곳에 살아도 집안 청
요한 역활을 한다. 그러나 오염된 공기로
소를 게을이 하면 문제가있다. 집안을 청
써는 적혈구가 그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
결하게 하려면 먼저 집안 살림 재고 정리
할 수 없게 된다
가 우선이다.
결인데,남들이 모르는 어떤 특별한 것을
맑은 공기를 심호흡할 때마다 내 몸에
이로써 백혈구는 힘이 약해지고 각종
안쓰는 물건 오래된 책들 아까워서 버
행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서는 독소가 빠져 나가고 T-임파구는 강
병원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없
리지 못하는 물건들을 과감히 정리 정돈
해지고 엔돌핀이 생산되는 놀라운 변화
는 상태가 된다.
할 수 있는 결심이 필요하다. 화백이 된
맑고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숲 속에서 는 그 공기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가슴
가 일어난다.
오염된 공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
나 역시 오래 전 부터 재고 정리를 시작
을 활짝 펴고 심호흡을 깊이 하지만,먼지
온 몸의 세포가 호흡을 통해서 산소를
은 자동차가 뿜어대는 시커먼 매연과 공
했지만 아직도 아까워 못 버리는 욕심이
와 매연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는 심호흡
윈할히 공급받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장애서 배출하는 대기 오염만을 생각한
남아 있다.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도 할수
하고픈 마음은 커녕 오히려 숨을 쉬지 않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부 분이다.
다. 물론 산업화에 따른 대기 오염이 상
없는 처지다. 더 나이들기 전에 간소하고
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된다 이것은 공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공기를 마실 때
상도 못할 정도로 위험한 선에 와 있는
간편하고 간단하게 정돈 될때 나의 두뇌
기가 맑냐 아니냐에 따라 우리 세포들
혈액 속에 존재하는 적혈구는 그 산소를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내 공기 오염
유전자가 빤 짝빤찍 켜질것 같다.
역시 활짝 펴기도 하고 한껏 움추리기도
받아 모든 신체 기관으로 산소를 운반하
역시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창조주께서 자연치유본능을 유전자에
한다는 .증거다
므로써 모든
집안 구석구석 번식하고 있는 곰팡이도
입력하여 두셨는데 우리들의 나쁜 생활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셔 심호흡하는
세포에 활력을주게된다. 그러나 만약 산
큰 문제이다. 카펫이 깔려 있다면 먼지
습 관으로 자연치유본능을 둔화시키고
것이 우리의 몸에는 해독 작용이 된다.
소가 부족하고 해로운 화학 물질이 포함
와 곰팡이가 서식하기가 더욱 안성마춤
꺼버린 결과다.
술을 마시면 숨쉴 때마다 술 냄새가 난
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적혈구의 기능
이 아닐 수 없다. 또 겨울철 춥다고바람
창조주께서 예비하신 유일무이한 본능
다. 이것은 독이 되는 알콜 성분이 내쉬
이 저하되면서 세포는 활력을 잃고 스트
들어올 만한 틈을 모두 막아버리고 석
적 자연치유의 길,회복의 길 또 자유의
는 공기에 녹아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때
레스 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각종 질병에
유나 가스연료로 사용할 때 실내 공기를
지로 선택할 수 있는 창조주의 재창조의
신선한 공기로 심호흡 하게 되면 물을 많
걸릴 위험에 놓이게 된다.
자주 환기를 해야한다. 집에서 사용하는
길은 뉴스타트 생명의 길 이다.
이 마셔서 피 속에 녹아있던 독소를 소변
백혈구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각종 병
각종 스프레이나 화학청소제 흡연 등등
으로 빠져 나가게 하는 것과 흡사한 작
원체에 대항하여 싸우는방어체이다.적혈
으로 인해 실내 공기 오염도 대기오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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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맑은 공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숲 으로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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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탐방
“전문가의 손길과 최첨단 기계를 통한 스킨케 어로 동안 피부 가꾸어 보세요. 여름내 햇빛에 상하고 가을을 맞아 건조해진 피부, 지금이 피 부 힐링의 적기입니다”
해 손님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DR 제품은 최첨단 기술과 약학의 합성으로 이뤄낸 성과로 피부 저항을 최소화한다. 최수지 원장은 “이 제품의 중요한 부분은 XL
수지큐 스킨케어에서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or XS을 사용해 얼굴의 죽은 세포를 다시 재생
높은 독일 직수입BDR (Beauty Defect Re-
시켜 큰 효과를 드리는 것”이라며 “또한 BDR
pair) 기계를 이용한 스킨케어와 비바세를 통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은 더욱 더 빠르
한 천연 필링 비용을 50% 대폭 할인하는 가을
게 얼굴의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
맞이 고객사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다. 이 제품의 마이크로필은 아주 잘 설계된 기
함께 ‘통증없는’ 반영구 눈썹-반영구 아이라인
계로 얼굴의 흡수율을 향상시킨다. 5분 치료
시술도 30% 할인한다.
기간동안 약 25만 아주 미세한 바늘이 표피
외모 나이를 결정짓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작
를 치료한다. 마이크로필의 사용으로 죽은 피
용하는 피부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과 같
부 조직들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미세한 부분
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주름, 피부 탄력
을 자극시켜 피부를 순환하게 하여 피부를 변
저하, 피부트러블, 피부질환 등이 단시간 쉽게
화시킨다.
발생할 수 있지만 다시 본래의 건강한 피부로
프로파이필은 특수하게 만들어진 마모 크라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
운으로 죽은 세포 및 느슨하게 된 각질들이 부
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드럽게 제거되며 회전 디스크가 표면에 연마효
가을을 맞아 피부에 영양을 듬뿍 주고 수지
과를 만들어 강한 피부조직을 만든다. 핸드 피
큐 스킨케어에서 깨끗한 피부 만들기로 탱탱
스에 작용되는 스프링은 많은 압력을 피할 수
한 동안피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있게 방지되어 있으며 자동적으로 프로파이필 기계는 프로텍션 커버로 미끌어진다. 또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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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직수입한 최첨단 기계BDR (Beau-
모 크라운은 아주 섬세한 피부의 순환을 도와
ty Defect Repair)
주며 피부 타입에 따라서 프로텍션 커버는 손
수지큐 스킨케어는 최근 독일서 직수입한 최
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프로텍션 커버는 많은
신 기계 Beauty Defect Repair(BDR)를 도입
압력을 방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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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탐방
더 안전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결합 조직을 만드므로 신진 대
48 LED로 구성돼 있는 카밍 라이트도
사와 폐기물 및 부산물의 제거를 가속화
이 BDR 제품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이다.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또한 피부 조직
482nm 빛의 장파가 각각 특별히 쏘여준
내에 불필요한 액체를 제거하는 데 도움
다. 짧은 시간안에 얼굴의 모양에 맞게 정
이 된다”고 말했다.
확히 쏘여지는 것을 보증한다. 태양 UV 를 쏘이면 피부는 노화를 가속화하게 된 다. 특별한 마사지 기법인 펌프 마사지는 피부의 림프 경로를 활성화하고 정화를
▼’비바세 동안케어 시스템으로 연예 인처럼’
비바세는 전자 시스템에 의해 손상된 피
가속화시킨다. 펌프마사지 장치는 두 개
부를 재생해 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잔
의 실린더에서 펌프가 된다. 펌프 메커니
주름을 제거해 주고 여드름 흉터까지 제
즘은 성공적으로 결합조직을 만든다.
거해 주는 첨단 장비.
이 펌프 마사지에 대해 최수지 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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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큰 땀구멍이나 여드름 흔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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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탐방 로 달 표면처럼 된 얼굴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은 물 론 남성들까지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말 못하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기도 하다. 건조한 피부는 말할 것 도 없고 예민한 피부 때문에 겪어야 했던 각종 고충을 해결해 주는 장비로 필라델피아 지역에서는 수지큐 스 킨케어만 갖추고 있는 귀한 몸이기도 하다. 비바세는 특 수 금코팅을 한 마이크로 니들로 피부를 자극해 콜라겐 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며 여성들의 고운 얼굴에 물광 피 부를 돌려주는 착한 기계이기도 하다. 최수지 원장은 “비바세로 스킨케어를 하면 주름 때문 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 더 이상 보톡스 주사를 맞지 않 고 리프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피부 주름을 자연스럽 게 제거하는 데는 비바세가 최고라고 설명했다. ▼‘통증없는’반영구▒눈썹-반영구▒아이라인▒시술
최수지 원장은 한국에서 ‘무통증’ 반영구 눈썹-반영구
아이라인 시술법을 배워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수지 원장은 “그 동안 반영구 눈썹이나 반영구 아이 라인 시술이 통증 때문에 고객들이 꺼려했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게 연필로 시술한다”고 말했다. ▼비타민C▒트리트먼트
먼트’는 수지큐 스킨케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다. 최 원장은 “레이저 라이트 테라피는 얼굴 곳곳의
서비스 중 하나다.
주름과 다크서클 제거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며 “단 1
최 원장은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로 점점 거칠어지는
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이 밖에도 남녀 골프스킨케어관리, 동안관리, 비타민C
피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특히 기미, 잡티,
트리트먼트 및 레이저 라이트 테라피, 하이퍼미아 및 레
주근깨, 여드름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비타민C
*수지큐 스킨케어
이저 라이트 테라피, 메조테라피 및 레이저 라이트 테라
트리트먼트’를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8033 Old York Rd. Suite 205 Elkins Park, PA 19027
피 등이 제공된다. 확실한 화이트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타민C 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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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도 리프팅되며 탄력을 주는 ‘레이저 라이 트 테라피’도 수지큐 스킨케어가 자신 있게 내놓는 서비
서비스 중 하나” 라고 소개했다.
문의: 전화 215-760-7824 웹사이트 www.suzieqskin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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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집안의 어느 곳이나 제가 가고 싶은 곳에서
나도 없었습니다. 겨우 개울가의 물로 배를
하며 기도하는 순간 이전부터, 주인님은 이
먹고 자고 싸는 <개팔자>입니다. 그런데 그
채우고서는 낮에는 주인님을 찾아서 걷고
미 행동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날은 날씨가 좋아 나를 정원의 소파에 있
밤에는 숲 속으로 들어가서 숨기를 반복했
가출한 순간부터 주인님 가족들 모두가 총
게 했습니다. 저는 저를 구속하는 주인님
습니다. 삼일 밤낮을 굶주린 채 보내고 나
출동하여 저를 찾았다고 합니다. 영국의 작
저는 코코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저
을 골탕먹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을 가출
니 죽음이 제게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나
은 아기씨, 캄보디아의 막내 도련님, 한국의
는 6살인지, 7살인지 제 나이도 정확히 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날카로운 발톱과 고양
는 이제 이렇게 죽는구나. 몸은 상처와 뼈
큰 아기씨, 워싱톤의 아기씨 남자 친구분,
지 못하는 유기견 출신입니다. 지금 이 칼
이처럼 유연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
만 앙상한 체, 나의 자랑스런 털은 흙탕물
주인님 내외분,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인
럼을 쓰시는 분이 제 주인님이시고, 4년 전
원의 울타리 땅을 파서 조그만 제 머리만
에 쥐새끼 형상이 되었구나. 나의 <교만과
터넷에 제 사진을 올린다, 벽보를 만든다,
에 저를 가족으로 따뜻하게 받아 주셨습니
빠져 나갈 공간만 있으면 탈출은 식은 죽
아집>은 결국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져서
인근 지역 유기견 센터에 광고를 한다, 가
다. 종류는 포메라니언 (Pomeranian)이며
먹기입니다. 저는 제가 제일 잘난줄 알았
흉칙한 들짐승의 시체가 되어 죽는구나.
가호호 찾아다니며 저를 수소문 하신다 등
독일산이고, 조상은 양치기 개였다고 합니
습니다. 저는 끝없는 자유를 갈망했습니다.
그동안 보살펴 주신 주인님의 <사랑과 은
등, 그렇게 해서 저를 기적처럼 찾았다고 합
다. 한때는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저는 그런 명분으로 가출했습니다.
혜>가 얼마나 큰지 그때서야 깨닫게 되더
니다. 저를 보호하고 계시던 분도 유기견 센
이 제 조상을 너무 사랑해서 그녀가 죽을
집을 나가보니 저를 <구속>하는 사람이
라구요. 그러고 보니 제가 주인님을 선택한
타를 알아볼려고 인터넷을 하다가 제 분실
때 무덤에 함께 묻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것이 아니라, 주인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나
광고 사진을 우연히 보시게 되었다는 것입
저는 저의 교만으로 2박 3일 동안 집을 나
마음껏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그런데 평소
를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신 은혜>라
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있다고 하지만, 기
갔다가 죽음 직전에 살아서 돌아온 제 이
와 달리 아무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
고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더라
적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도 그
야기를 간증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보다는
는 것입니다. 점점 다리에 힘도 빠지고 배
구요. 저는 어금니를 깨물었습니다. 죽더라
때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주인님께 <순종>
고양이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성격이 까칠
도 고파왔습니다. 집이 그리워졌습니다. 집
도 주인님께 용서를 구하고, 주인님 품안에
의 삶을 살기로 맹세했습니다. 저 자신을
하고 저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만 꼬리치
을 찾으려고 아무리 기억을 되살려서 걷고
서 죽자, 그리고 주인님께 살려 달라고 기
<온전히 내려놓고> <주인님을 위해> 살기
는 철저한 이기주의 개입니다. 저는 <믿음>
또 걸어도 전혀 낯선 곳만 나오는 겁니다.
도 했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자, 마지막 죽
로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주인님 내외분의
이 약한 개입니다. 저는 눈앞에서는 주인
어느듯 해가 뉘엇뉘엇 지고 밤이 찾아 옵니
을 힘을 다해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낯
각별한 보살핌으로 기력을 완전히 회복했
님의 <믿음이> 개라고 위선을 떨지만, 실
다.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주인님 품
선 아주머니가 나를 발견하고는 나를 자기
습니다. 그리고 더 신나는 것은 아침에 주
제 <따름이> 개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창
안에 안겨 바라보던 아름다운 밤하늘이 아
집으로 데려 갔습니다. 낯선 사람이라 잠들
인 마님과 함께 다운타운 가게로 출근해서
피한 이야기지만 저는 이 나이를 먹도록
닙니다. 숲속으로 숨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지도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갑자기
저녁에 함께 퇴근합니다. 혼자 집에서 지내
똥오줌을 가릴줄 모릅니다. 제 기분이 좋지
억수같이 내립니다. 숲속에는 내 가 알지
주인님 목소리가 들리고 제 눈에 주인님이
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는 배려때
않으면 아무곳이나 싸 버려 제 욕구를 과
못하던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번뜩이는 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절하는 줄 알
문입니다. 그곳에서 벌써 예쁜 여자 친구도
시합니다. 그래서 매일 주인님은 내 배설물
빛들이 저를 위협하고 공격을 합니다. 마구
았습니다. 주인님은 저의 더러운 몸을 품
사귀었습니다. 저는 주인님께 <구속된 삶>
을 치우시는게 퇴근 후 일과입니다. 그럼에
짖어도 보고 대항도 해 보았지만 역부족이
안에 안으신 채, 집으로 데리고 오셔서 저
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제 야 알 것 같습니
도 불구하고 주인님은 나를 혼내거나 때린
었습니다. 가시 덩쿨 나무 속으로 숨었습니
를 씻기고 치료해 주시고 먹이셨습니다. 저
다. <믿음>은 <순종>이라는 것도, <집나가
적이 한번도 없으십니다. 또 주인님은 저를
다. 하지만 제 몸에는 온갖 가시들이 박혀
는 하루동안 거의 혼절 상태로 있다가 깨
면 개고생>이라는 말도 죽을 때 까지 잊지
목줄에 메어 두지 않습니다. 주인님은 개나
버렸습니다. 가시에 긁혀 상처가 나고 피도
어 났습니다.
않을 것입니다. 주인님과 가족 여러분 모두
사람이나 <역지사지>라고 하십니다. 저는
났습니다. 배는 너무 고팠지만 먹을 것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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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서 알았던 사실인데요, “제가 간구
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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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새로 개정된 SAT는 현재 실행되고 있
용 서적들이 구체적으로 나올 것인데 이
는 ACT와 아주 비슷한 성격을 가질 것
때 SAT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
으로 보인다. 최근 ACT 시험을 치르는 학
은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이 시점에서 새
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SAT를 출제하는
로운 SAT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고 한
college board에서 과감한 변화를 추진
다면 더 이상 학생들이 SAT 준비를 위하
한 것인데 변화들을 살펴보면 ACT가 가
여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
지고 있는 특성들이 보인다.
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학교 공부에 충실 한 학생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때까지 많은 학생들을 괴롭혀왔던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되 지 않는 단어들이 사라지게 되었고, 에세
▲모의시험을 실제로 많이 본다
이가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었으며 문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 앞에서 당할 사
제를 틀려도 감점이 없어졌다는 점들이
람이 없다. 예를 들어 스포츠 대회에서
다. 어려운 단어들이 없어지는 대신 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선수들이 평
단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어차피 10학년 때 SAT를 봐봤자 고득
알아야하도록 바뀌었다. 이뿐만 아니라
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년 여름방학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SAT를
이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새로운 SAT를
준비하는 과정이 훨씬 쉬워진다는 것도
준비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니 그때 새로
교육에 관계된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의고사를 많이
ACT와 비슷한 점이다.
운 SAT 준비를 해서 11학년 2학기 때 시
예측을 했는데 흥미롭게도 난이도에 대
보는 것이다. 문제 유형을 알게 되면 공부
시험제도가 바뀔 때마다 해당되는 학생
험을 봐도 괜찮다. 새로운 SAT를 피하기
해서는 상반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새
하는데 도움이 된다.
들에게 큰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위해 11학년 1학기까지 현재 SAT를 보려
로운 SAT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의견과
아직까지 연습문제도 없이 새로운 SAT
고 노력했다가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
반대로 쉬워질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
를 준비하려 하거나 걱정을 해봤자 소용
아서 11학년 2학기 때부터 새로운 SAT
다는 것이다.
없다. 지금 10학년이 된 학생의 경우 현
를 다시 공부해야 한다면 그만큼 큰 낭패
이와 같이 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
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노트에 기록한다.
재 SAT를 봐야 할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가 없을 것이다. 지금 10학년 학생은 11학
은 college board 측에서 변화 기준과 방
그런 다음 사전을 뒤져 단어 의미를 적고
새로운 SAT를 봐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
년 1학기까지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2학
식은 알려주었지만 실제 예상문제는 몇
시간 날 때마다 익힌다. 인덱스카드를 활
가 많을 것이다. 이런 경우 필자는 후자
기 때 한 번 그리고 12학년 1학기 때 다
개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보통 SAT
를 택할 것을 추천한다.
시 한 번 새로운 SAT를 보는 것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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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방법이라 본다. 학생 및 부모 모두가 관심이 있는 것이 새로 개정될 SAT의 난이도일 것이다.
2015년 봄이면 예상문제와 시험 준비
소에 실전에 준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하 듯이 SAT 테스트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 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실전에 대비하는
▲단어집을 만든다
과거에 출제됐던 시험에서 모르는 단어
I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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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읽는 속도가 빨라
된다.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으
져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적 여유를 갖고
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적으
어려운 문제들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속
로 읽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인학생들에
독 능력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날 수
게는 더 힘들 수도 있다. 토론, 분석적인
가 있다. 짧은 시간에 어휘력 향상을 기
연습문제, 작품분석, 작가의 언어사용 평
대하긴 힘들다. 평소에 꾸준한 독서가 필
가 등을 해보는 것이 좋다.
요하다. ■개정 SAT 준비요령
▲쓰기 영역
현재 SAT는 25분에 걸쳐 에세이를 작
현재 10학년생의 경우는 시험을 보는 시
성해야 하지만 개정 SAT는 50분짜리 에
점에 따라 개정 SAT 혹은 기존의 SAT
세이를 포함하는 라이팅 영역이 선택항
를 보게 되고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거
목으로 제시된다.
나 9학년인 학생들은 새로운 SAT를 치 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원하지 않는 경우 쓰기 영역을 건너뛰어도 된다. 그러나 ACT도 쓰기 영 역은 언제나 선택항목이지만 UC 및 아
겪는 분야는 크리티컬 리딩인데 크리티컬
▲수학 영역
이비리그 대학 등 많은 학교에서 선택영
개정되는 SAT 수학은 응용문제와 데이
역으로 제시된 쓰기점수를 요구하는 경
▲효율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터 분석, 핵심 알지브라, 고급 수학 등 세
우가 많기 때문에 개정 SAT 에세이 역
SAT 시험을 무작정 많이 본다는 것은
가지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응용문제와
시 현실적으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
그렇게 좋은 전략은 아니다. 왜냐하면
데이터 분석, 알지브라의 경우는 중학교
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SAT 외에 학교 성적에도 신경을 써야 하
때 다루는 기본기가 매우 중요한 영역이
고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등 해야 할
다. 고급수학은 고등학교 때 배운다.
리딩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무 많이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2~3 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해당지문을 어떻게 재구성하는 지를 평가한다. 쓰기
일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시험성적이 안 나온다고 SAT를 너
새로 바뀌는 SAT 쓰기는 읽는 사람을
▲읽기 영역
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읽기도 잘 읽어
식을 평가했던 현 SAT와는 달리, 개정
할 수 있다.
유추나 문장 완성 형식으로 단어 지
야 새로 바뀌는 SAT 쓰기 영역을 준비
SAT는 문맥을 통해 단어의 뜻을 유추하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
는데 초점을 맞춘다.
SAT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개정 SAT는 해당 지문을 분석 및 유추
10, 11학년 때 반짝 공부해서 통하지 않
하고, 이를 평가하는 지식에 더 초점을 두
는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불필요하게 반
는다. 평소에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게 된다. 단순 이해가 아닌 응용, 분석, 평
복된 내용은 없었는지, 단어는 바로 사용
독서를 해놓아야 한다. 평소 장르와 토픽
가, 의도 파악 등을 더 중요시한다.
되었는지, 한 문단 안에서 개진하고자 하
을 가리지 않고 소설, 넌픽션, 에세이, 신 문, 잡지 등을 틈틈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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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리딩이 중요하다. 도전이 될 만 한 정도 수준의 읽기, 논픽션 읽기가 강조
▲문법 영역
해당 지문을 읽고 이를 재수정, 편집하
는 내용이 제대로 표현되었는지 등을 찾 아내는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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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미국 덴버에서 성경적 상담을 하고 있는
크랩은 누구든지 자기 심령 깊은 곳에
든 것이 거짓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후
약하고 추한 옛사람을 과감히 벗어버리
로랜스 크랩은 그의 저서 ‘인간 이해와 상
서 들려오는 변화를 요구하는 음성에 대
사도가 된 바울은 그 일에 대해 평생 아
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살아가는 오
담’에서 성경적 상담의 본질을 ‘순종을 내
하여 먼저 자기를 방어하고자 하는 성향
픔과 상처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자
늘의 삶이 필요한 것 입니다.
면화하는 작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을 가지고 있고, 그런 성향을 유발시키는
신을 초대 교회 앞에 고백할 때 ‘사도 중
Peter의 상담에 있어서도 가장 어려
의하면 상담과 성품 개발에 있어서 가장
자신의 내면적 동기를 객관적이면서도
에 가장 작은 자’(고전 15:9), ‘모든 성도보
운 부분은 자아상과 관련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만큼 중요한 일
다 지극히 작은 자’(엡 3:8)리고 고백했고
Peter는 오랫동안 가족들이 연민과 자기
인생을 살아가고 있느냐?’입니다.
은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인 중의 괴수’(딤전 1:15)라
연민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피상담자가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의 삶 가운
그렇다면 과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면 돌아
자기 연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아상
데서 책임져야 할 삶의 영역들과 회개해
말씀 앞에 자발적으로 순종하게 하는 것
볼수록 못나고 악하고 나쁜 본성을 가진
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
야 할 삶의 부분들을 분별하고 말씀에
은 무엇이며 끊임없는 자기 방어의 욕구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니다. 자신을 환경의 피해자로 보고 있거
자신을 복종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
를 느끼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
그러나 그의 자아상은 그것만으로 그치
나 환경으로부터 도움과 이해를 받아야
한 상담의 본질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에
는 그 두 가지가 모두 우리 속에 있는 ‘자
지는 않습니다.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
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게 있어서 ‘순종’은 경건한 성품의 근원이
아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그가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에게 요구되는 어떤 책임이나 역할 속에
우리는 사도 바울을 잘 알고 있습니다.
로운 피조물’로 자신을 고백하고 있기 때
서 자신을 바라보기 보다 과거의 불행한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도 대단한 사
문입니다. 바울은 깊은 죄의식 속에서도
환경으로부터 받은 많은 상처가 미처 극
람이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
복되지 않은 채 그 상처 속에서 살아가고
신분으로나 학식으로나 당대에 이름을
고 있었고 바로 그 자아의 모습이 하나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떨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확신에 찬
이 자신에게 명령하고 요구하는 삶임을
하지만 상담의 과정에 있어서 그가 경
삶을 살아가던 그가 최초로 인생의 벽에
알고 있었습니다.
계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른 성품, 하나님
부딪히게 된 것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 위
그렇다면 그 두 가지 자아상 가운데 사
이 되어 그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불쌍
을 닮은 인격으로 변화되어 나가는 과정
에서 빛과 음성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도로서의 그의 삶을 결정하는 자아상은
한 녀석….” “우리가 조그만 더 사랑해줬
에 있어서 자기 안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만나고 난 이후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예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명합니다. 그
어도….” “부모만 잘 만났어도…” “얼마나
‘자기 방어의 욕구’를 만나게 된다는 것입
수님을 만나게 된 그는 자신이 이전에 살
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자
힘들었을까….?” 이런 저런 말들로 가족
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욕구입
아온 삶과 신념이 일거에 무너지는 경험
신을 바라보면서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
으로부터 위로를 받은 Peter는 자신도
니다. 목회자들이나 범죄자들이 서로 다
을 하게 됩니다. 그 신념과 삶으로 사람
리고’(빌 3:13) 하나님이 새로운 피조물로
모르게 자신의 현재의 삶을 정당화하고
르지 않습니다.
을 죽이는 일에 까지 앞장섰었는데 그 모
서의 삶을 감당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연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 본질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 즉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 과 책임성 있는 삶을 명령하시는 하나님 의 말씀 앞에 자발적인 순종의 의지를 가 지는 것이 상담의 목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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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의 자기 연민과 관련된 이러한 자 아상은 Peter의 변화를 가로막는 방어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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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M칼리지 플래닝 대표 년과 내년의 예상치까지 사업체의 수입과 손
가정이 소규모 사업체를 구매할 당시에 주매
실및 자산과 부채내역을 기재해야 하기 때문
상이 높아 구입가를 10만달러 이상 지불해
대학입학을 조기전형으로 준비하고 있다면
칼리지보드에 등록하는 과정이다. 학생과
에 재정보조관련 산출공식을 잘 알고 신중히
서 비지니스 세금보고서에는 구입가가 자산
대학에서 재정보조신청관련 서류로써 우선
부모의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에서
진행해 나가야 재정보조지원을 더욱 잘 받을
으로 등재되어 있지만 현재에 지속적으로 그
적으로 C.S.S. Profile을 요청하게 되는 경우
만약, 부모가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에 자영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들이 재정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도 당연히 평
가 대부분인데 조기입학의 원서마감일이 대
업자로 분류되어 있는지 혹은 기업(Corpo-
보조신청을 직접 진행하게 될 경우에 부모님
가해봐야 할 것이다. 만약, 매출부진으로 인
부분C.S.S. Profile의 신청마감일로 정해져
ration)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정을 어
이 소유한 사업체의 가치라든지 수입과 자산
해 현재 매매할 수도 없다면 이러한 가치가
있다. C.S.S. Profile은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떻게 해야 하는지에 따라서도 매우 큰 차이를
내역에 따른 질문에 대해서 과연 어떠한 숫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므로, 사업체의
제출하게 되는데 FAFSA와는 달리 이러한 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S-Corporation인 경
자들을 적어 넣어야 할지 혼선을 빚는 경우
가치에 따라서 재정보조금은 큰 차이를 보일
류작성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특히, 묻는 질
우와 C-Corporation인 경우를 보면 대학에
가 많다. 적용공식을 모르는 상황에서 자산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체의 가치척도는 구입
문을 어떻게 답변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보다
서 재정보조금을 산정하게 될때 반드시 제출
의 가치를 부풀려 적는 경우도 많고 잘못 답
시 지불한 Book Value와 혹은 주위의 거래기
좋은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이와는
하라고 하는 개인세금보고서 내용을 토데로
변하는 경우가 사실상 많은 것도 흔히 볼 수
준 잡아 Fair Market Value로 산정할 수도 있
반대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C.S.S. Profile은
대학이 잘 알수 있는 부분과 알수 없는 부분
가 있다. C.S.S. Profile에서 잘 이해할 수 없
지만, 사업체가 망하기 직전에 급매하는 Fire
가정상황에 따라서는 최대 질문이 350문항
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만약, 자영업으로 소
는 부분 중에는 역시 부모가 자영업을 하는
Sale Value로도 구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
이상이 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한번 내
매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Corporation이 없을
경우와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로 대별해 볼
연 어떠한 가치적용을 하는지에 따라서도 재
용을 제출하게 되면 나중에 정정이 매우 어렵
때 어떻게 이러한 등록부분에서 설정된 내용
수 있는데 사업체의 순자산 가치는 당연히 부
정보조금은 연간 수천달러 아니 수만달러도
기 때문에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서 큰 불이익
에 따라서 나중에 기재해야 하는 질문의 범
모의 자산에 포함되어 가정분담금이 증가한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도 당할 수 있다. 만약, 학생이 FAFSA제출을
주도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재정보조에 대한 관
이외에도 많은 부분을 지적해 볼 수 있지만
나중에 아무리 완벽히 잘했다고 해도 이전에
떄로는 질문에 답변을 기재하는 도중에 문제
련세법과 재정보조공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러한 내용들을 얼마나 잘 이해해 나가며 재
제출한 C.S.S. Profile의 내용과 상통하지 않
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업
알고 사전설계를 해나갈 수 있어야 순수한
정보조신청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대
을 경우에 절대로 유리하지 않기에 이를 어떻
체가 있는 경우에는 대학에서 반드시 C.S.S.
W-2 수입만 가지고 있는 가정보다 더욱 재정
학의 선택폭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정보조
게 잘 답변해 나가야할지 학부모들이나 학생
Profile과 아울러 Business/Farm Supple-
보조신청에 있어서 가정분담금을 조정해 나
신청은 보다 신중히 수입과 자산내역의 포함
이 구분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먼
ment Form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데, 만약,
갈 수 있는 폭이 커지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
관계를 잘 파악한 후에 이론과 현실을 잘 조
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분석해 보면
자녀가 대입원서를 작성하는 12학년인 경우
는 것이다. 사업체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도
화시켜 나가야 하겠다. 문의)301-219-3719,
C.S.S. Profile을 시작하면서
에 있어서 11학년도부터 3년에 걸져서 즉, 금
매우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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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암 환자
관리'(14.6%) 등이 꼽히고 있다
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7년부 암에▒좋은▒음식 .▒ 암예방▒음식을▒알아
균형 잡힌 식단이 곧 암에 좋은 음식. 암
보자 .
예방 음식이다. 고(高)지방식, 과다한 탄
국립암센터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
수화물 섭취 등은 피해야 한다. 또 발병하
리서치에 의뢰해 5월 7∼18일 만 20세부
면 치유가 힘든 폐암, 간암, 췌장암 등 악
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 남녀 1000명
성종양은 자각 증상이 없는 만큼 주기적
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
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한 결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 '식습관 관
한편 우리나라 국민은 자신이나 가족이
리를 잘한다'(46.1%), '주기적으로 운동한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
다'(45.4%)를 꼽은 사람들이 응답자의 절
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
반 가까이 됐다. '암 관련 조기검진을 받
명(30.7%)이 '치료비 부담'을 암 발병 시
는다'는 대답도 41.2%였다. 2009년 조사
가장 큰 걱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때는 각 문항의 응답률이 36.1%, 39.2%,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16.1%), '
31.0%였다.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
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 '가정 붕
전문가들은 "암에 좋은음식을 먹는 건 강한 생활습관 실천, 조기 검진, 금연이라 는 삼박자만 실천해도 암 발생률을 크게
중 상당수는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국가 지원에 대한 요구도 크 다. 지원 받고 싶은 부분으로는 '암 환자 에 대한 보험적용 확대'(53.2%), '암 완치 자,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2차 암 조기검 진'(19.4%), '암환자의 지속적인 상담 및
을까 ?▒
대한암협회에서 제정한 1 4가지의 암 예방법
1. 편식하지 말것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
한다. 2. 황록색 채소와 과일 ,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이렇게 심각한 암. 평소에 암에 좋은 음 식 암예방 음식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2008년 국립암센터 최귀선 박사팀이 국
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암의 70%가 흡
내 한 대형병원의 대장암센터에서 대장암
연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은
으로 치료받은 220명(평균 나이 57세)을
후두·폐·식도·방광·위에서 흡연으로 인한
인터뷰해 암 치료에 든 직접 비용을 조사
암 발생 위험도가 높다.
한 결과, 대장암 진단 후 1년간 평균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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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좋은 치료방법
그렇다면▒ 암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
괴'(9.3%) 등이 뒤를 이었다.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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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암 환자 본인부담금 5% 특례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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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3.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10. 담배는 금한다.
4. 비타민A, 비타민C , 비타민E를 적당
11.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량 섭취한다. 5.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6.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 은 멀리한다. 7. 곰팡이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
노출되지 않게 한다.
고기는 피한다. 9. 과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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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면 동물성 지방 및 식물성 지방의 섭취 를 줄인다.
12. 적당한 운동을 하되 과로는 피한다.
2. 신선한 과일 야채를 많이 먹는다. 섬
13. 스트레스는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유질,비타민A,비타민C는 특정한 암의 예
생활한다. 14.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 결히 한다.
한다. 8.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1. 유방암과 대장암 발병률을 감소시키
방에 효과가 있다. 3. 간암,식도암,후두암,구강암 발병률을 낮추려면 음주량을 하루 1~2잔 이하로 제한한다.
암에▒좋은▒음식▒암예방▒음식▒포스팅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6가지 암예방법
4. 폐암,식도암,구강암,후두암 발생률을 낮추고 싶다면 담배를 끊을것 5. 지나치게 많은 양의 방사선조사는 피
한다. 6. 피부암의 위험을 줄이기위해 햇볓노 출은 피하고 양산이나 모자 , 긴옷으로 보호하라 식품으로▒알아보는▒암예방법 /암에좋은 음식▒
1. 음식은 삶고 쪄서 조리해 먹는다.
- 굽거나 튀기면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
을 섭취하는것은 암유발뿐만아니라 비만 을 부르고 건강을 해친다. 반면에 찌거나 삶은 담백한 음식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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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해주는것이 좋다. 구운 삼겹살보다 기름을 뺀 수육이 대 장에 부담을 덜주고 식이요법을 꾸준히하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발암물질을 없애주고 비린내도 없애주기때문에 암에 좋은 음식 암예방 음식으로 좋다 러나 매운맛이 강하므로 마늘피클,마늘
고 물을 충분히 마셔주도록 한다. 암에 좋은 음식 암예방 음식은 이렇게 조리시작부터 실천해야한다.
3. 브로콜리를 즐겨먹어라
- 식이섬유는 장 속에 유해물질을 배출
하는 역할을 하므로 발암물질의 흡착역
짱아찌,올리브유에 구운 마늘등을 조리 하여 매일먹을것. 그밖에 암 예방법/암에좋은음식으로 꼽 히는 음식은
2. 음식은 익혀먹을것
시 예방한다.
- 푸른생선은 대장암과 유방암 억제 효
특히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에는 식이
마늘 , 양파 , 가지 , 토마토 , 녹색신선한
과를 갖고있는 DHA,EPA,비타민C, E등
섬유뿐만이 아닌 베타카로틴, 인돌, 페놀
채소 , 된장 , 김치 , 발효식품 , 유산균이
을 함유하고있다.
, 비타민C가 풍부하여
풍부한음식 , 생식 등등이 있다.
가능한한 회로먹겟지만 암환자인경우 절대회를먹지말것. 면역력이 떨어진상태 게 감염이 된다. 찜이나,조림등으로 반드시 익혀먹을것 그리고 먹을때 레몬을곁들어먹어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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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것
- 마늘은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그
1. 탁하고 오염된 피와 이로인해 혈액순
환이 잘 되지않은곳 2. 다른조직보다 평균온도가 낮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낮은곳 < 면역력 3. 스트레스로 피가 탁해지고 혈관수축 장애가 발생 하는곳,
나이다. 4. 마늘과 양파를 밑반찬,주식으로먹
암이▒발생되기▒좋은 3가지의▒환경은▒
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순환
암예방법으로 좋은 암에좋은음식중 하
이기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쉽
가 무너지기때문
암에좋은음식▒ '생식 '과▒ '발효식품 '
왜 '발효식품'중 된장과 김치가 암에좋다
고 하는줄 아는가? 암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몸의 면역체계
이런 환경으로 인해 면역력저하가 발생 하고 암세포가 자라나 암이 되는것이다. 그 외에 암을예방하는좋은음식들로는 각종 '발효식품'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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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들이 비정상적으로 고정될 수 있습니다.
마리화나는우리가 피해야할 위험한 마
마리화나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마
불법 약물입니다. 2004년 유엔은 세계 성
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했다는 의미가 마
셋째, 마리화나는 담배나 술처럼 다른
인 인구의 약 4%(1억6000만명)이 연간 1
리화나의 위험성과 해악이 사라졌다는
마약류로 옮겨갈 수 있는 출구가 될 수
사실 마리화나의 합법화는 건강적인 이
회 이상 사용한다고 추정했으며, 청동기
의미로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
있어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
유보다는 경제적인 이유와 연결되어 있
시대부터 사용되어온 이 환각제는 대부
다. 술과 담배는 이미 오래전에 합법적으
들이 더 강력한 마약류에 손을 대게 된
습니다. 마리화나를 단속하기 위해 낭비
분의 국가에서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
로 팔고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많
다는 것입니다.
되는 수억 달러를 합법화하면 그 만큼 세
다. 2014년 6월 “New England Journal
은 사람들에게서 건강과 행복을 앗아가
넷째, 마리화나는 공황장애나 우울증과
수가 수억 달러 늘어나서 교육·건강관리
of Medicine”지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 사용
같은 정신적인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을
등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미국에서만 12살 이상의 사람들의 12%
의 합법화를 보면서 마리화나가 우리의
높여주게 됩니다.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게 될 때, ‘최악의 마
가 매해 마리화나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
중에서도 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특별
은 중요한 것입니다.
약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섯째, 마리화나는 두뇌에서 판단하고
약’으로 꼽히는 알코올의 소비를 줄일 수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기능을 둔화시키
있다는 것도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
게 됩니다.
는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와같
히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
첫째, 마리화나가 주는 중독성입니다.
별히 십대 청소년들이 마리화나를 피는
그런데, 특별히 젊은 사람들일수록 쉽게
여섯째, 폐와 기관지를 상하게 하고, 혈
은 정부의 마리화나의 합법화는 어린 청
것에 대한 염려가 많은 것은 젊은 사람
중독이 되고, 한창 두뇌가 발육하고 발달
관질환을 일으키고 심장마비와 뇌졸증
소년들과 사람들에게 마리화나에 대한
들에게 마리화나의 위험한 부작용 뿐만
해야 하는 십대들에게는 많은 문제를 일
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계를 느슨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아니라 그 영향은 더욱 심각하기 때문입
으키게 됩니다.
물론 특별한 상황에서 마리화나가 의학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마리화나의 합법
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연방법에
2012년 8월 미 ‘국립과학원회보’에 실
적인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기도
화가 그것을 사용해도 안전하는 것을 의
서는 불법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린 논문은 35년에 걸친 자료를 분석했는
합니다. 예를 들면, 마리화나를 피는 것
미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지혜로운
불구하고 몇 주에서 이 마리화나를 ‘오락
데, 이에 따르면 18세 이전부터 마리화나
이 아니라 정제나 뿌리는 스프레이나, 아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 하였습
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지능· 집중
니면 주사약으로 특정 질병 치료에 사용
과 정신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관리하
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가
력 ·기억력이 손상되며 사용을 중단해도
되는 경우에는 분명한 좋은 효과가 있습
고 보존하기 위해 몸과 정신을 해롭게 하
의료 목적의 사용을 지지하고, 72%가 소
피해가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그러나, 유흥의 목적으로 마리화나
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사람
지를 이유로 투옥하는 데 반대하며, 50%
니다.
를 피는 것은 폐와 심혈관계, 그리고 두
인 것입니다.
는 성인의 사용이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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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두뇌의 신경계가 서로 연락하는
뇌의 기능에 매우 해로운 작용을 한다는
<김한수> hansk36@gmail.com
소통을 방해하므로 일정한 행동의 패턴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분명히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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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준 은사가 많은 것 같아 질투가 나기 도합니다. 내게 없는 그 친구만에 하나님사랑을 나도 사모하기로합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 밤,요즘 제 삶 속에
계속 쭉 고국에서 살고있었다면, 댕기
고…쓸쓸하던 차 에 그날도 교회에서
지금은 서로 조금씩 더 알아가는 시
대두 되고있는 친구란 무엇일까? 이기
머리하던 여고생친구에서부터 사회동
바쁘게 새교우들을 맞이하며 안내하고
간들이기에 조급해 하지않으며 시간을
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자 글을 씁
기까지 수두룩 빽빽 하겠지만, 어느새
있는데 멀리서 부부로 보이는 두사람
기다립니다.
니다.
17년 연락 끊긴지가 수년이고 이민와
이 교회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반갑게
이 시간이 흐른 후 입던 옷차림으로
서 생활하며 만난 나이가 같아 친구라
자리도 안내하고, 예배 끝나고 새교우
슬리퍼를 신고, 시간에 구에 받지않고
는 이름을 가졌지만 살아 온 세월에 두
자리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
찾아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
어떤 다른 사람의 친구 정의는 ‘나이
께만큼 가까이 가기엔 먼 당신들이되
는데, 느낌으로도 믿음생활이 어느정
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를 불문하고 서로 예를 갖추어 정을 나
었고, 함께 신앙생활 한다고 기도제목
도 인지도 알수있을 것 같은 그 분들이
누고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이라고 할
을 나누던 그 친구들도 멀리 떨어져 있
나와 같은 나이이고 같은 동네로 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보니 자주하던 연락이 이젠 한달에
사도오고 큰아들은 같은나이이고 등
한번꼴로 줄어들고,,,
등등…
친구란 사전적 의미로는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이라는 뜻 이랍니다.
밤이 오는소리는 계절마다 각기다른 소리로 오는거 아시죠. 그 중에 가을이 불러오는 밤에 소리는 벌레소리도있지 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소리, 흔들 리는 잎사귀 소리, 고즈넉하게 들리는
이곳에선…바쁘게 산다고 친구사귀 는 것 조차 사치였는가? 친구를 만들지도 만들려고도, 생각하 지 못한 수년에시간이었습니다.
나누기 좋아하는 전! 그분들께 가까
이 가을! 가슴설레며 만날 수있는 사람이 있어 행 복합니다.
남편들끼리는 조금에 나이 차이가 있 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비등하
가까이있는 남편이고, 오랜친구로 생
고 나와친구는, 각기 주신 은사 대로
면, 이런 쓸쓸한 마음을 함께 나눌 누
각했고 큰아들이 뉴욕으로 가기전까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같음에 감
군가가 옆에 있으면 하는 생각에 빠지
만 해도 고민과 걱정꺼리를 털어놓는
사합니다.
곤합니다.
사이였는데 그 아들도 멀리떠나 곁에없
주간필라 Oct 10.2014-Oct 16.2014
를 간절히 원해봅니다.
이 다가갔고, 우린 친구가 되었습니다.
가을의소리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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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이 그 친구에게도 있기
아니 나 보다 하나님이 그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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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기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루성두
나 혼자 끙끙 앓는 사람, 소심한 사람 등
높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체를 덥게 하
피는 머리를 자주 감아주어야만 합니다.
등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에
면 그 더운 피가 위로 올라가고 위의 피가
탈모인들의 많은 분들은 상체에 열이 많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에
아래로 내려오죠. 다시 덥혀진 하체의 피가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은 대개 두피나 상
고 하체는 찹니다. 그로인해 두피는 마르
되도록 화를 자주 내지 말고 편안한 마음
위로 가고 위의 피가 다시 아래로 내려오
체에 열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보통 두피열
고 혈행순환의 어려움으로 머리카락이 가
으로 생활하며 화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
고… 이렇게 반복 순환을 하는 가운데 혈
은 지루성을 동반하며 이 지루성피부염이
늘어지고 머리가 빠지죠. 음식을 매운것
는 가벼운 운동과 취미 활동으로 즐거운
액의 순환은 빨라지고 부드러워집니다. 그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단정은 못
을 먹으면 두피가 가렵고 더우면 더 합니
생활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상체
러면 혈액의 원래 가지고 있던 역활, 즉 영
하나 관계는 깊다고 하네요. 두피의 기름기
다. 땀을 흘리고 난 후, 음식을 절제하지 못
열을 내리는데는 각탕이나 반신욕도 도움
양공급과 노폐물의 처리 등등을 활발하게
는 피지와 지루로 이것이 땀, 먼지로 인한
해 뜨겁고 기름진 것 등을 과식한 경우, 스
이 됩니다. “반신욕”이라는 책에서보면, 모
하여 몸 스스로 치유하는 자연치유력이 회
세균과 섞이어 곰팜이가 번식하고 또한 땀
트레스로 인해 기혈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
든 병의 근원은 상반신 체온이 높아지고
복된다는 것이죠. 단순히 머리 쪽에서만 열
이 마르면서 수증기는 공기중에 발산되고
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
하반신 체온이 낮아지는 상하차, 즉 “냉”상
이 심하게 나면 두피가 마르고 염증이 생기
지루덩어리만 남아 이 덩어리가 모공을 막
는 우리의 건강철학 가운데 <두한족열>이
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반신욕은 상반신을
게됩니다. 열은 위로 상승하는 자연의 법
아 탈모가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두
라는 말이 있죠. “머리는 차게하고 다리는
차게하고 하반신은 덥게하여 혈액순환 장
칙에 따라 상체, 즉 머리쪽으로만 열이 몰
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두피에는 기름기가
따뜻하게 하라”는 것인데, 이 말은 단순히
애를 초래하는 이 냉을 없앤다는 것이죠.
리게 됩니다. 이를 완화하려면 머리로 몰리
덮여 점차 약해지면서 염증이 생기며 정상
머리 온도를 낮추고 다리 온도를 높이라는
다시 말해 두한족열 상태일 때 수축된 혈
는 열을 아래로 낮추어 순환하게 하는 것
색깔을 띠지 못하고 붉게 변하거나 부분부
것보다는 우리의 몸에 있는 “열기운, 즉 화
관이 열리면서 피가 부드럽게 막힘없이 흐
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이렇게 하면 탈
분 충혈되며 염증이 생기며 또한 윤기 있
기 낮추라”는 뜻이겠죠. 동양식 심신수련
르게 되어 혈압도 내려가게 된다는 것이죠.
모도 개선됩니다. 탈모 치료제나 비듬 샴
는 모양새를 내재 못하고 머릿결이 끈적끈
법의 기초적 원리이기도한 “물 기운은 위
그리고 땀을 통해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프 등은 근본적 치료제가 되기 어렵습니다.
적하며 머리털이 뭉쳐 기름을 발라놓은 느
로 올리고, 열기운은 아래로 낮춘다”와 같
쌓여 있는 독소가 빠져나가 몸 전체 상태
근본 치료가 되면 왜 점점 더 많은 사람들
낌이 납니다. 먼지와 땀과 기름기가 범벅이
은 원리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우리
가 향상된다고 합니다. 탈모의 근본적 원
이 탈모로 고생할까요. 물을 사용하지 않
되는 상태가 지속되어 감은지 몇 시간만 지
몸의 전체 양 가운데 약 20% 정도를 머리
인은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매카니즘의
고 탄소발열체로 덥히는 건식 족욕기가 새
나도 머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큼직
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
불균형으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롭게 선보입니다. 족욕을 하면 두피의 열을
큼직하고 축축한 비듬이 많이 생기며 심할
몸에서 머리가 가장 무거운 부위가 됩니다.
매카니즘의 균형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
내릴 수 있습니다.
경우는 두피에 붉은 여드름 같은것이 나며
아무튼, 사소한 일에도 흥분하는 성격, 스
요하죠. 그래서 근본적인 방법은 혈액의 순
더 심하면 여드름 같은것이 곪아 약간의 핏
트레스가 많은 사람, 내성적이라 무슨 일이
환을 부드럽고 원활하게 하는 몸의 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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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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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일단 집을 사기로 맘을 정하였다면 사전
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Payment History)는 해당 사항이 되지 않
점수가 두 군데 또는 한 데에서만 점수가
는다는 것입니다.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3곳 모두에
•예외없는 법칙은 없습니다= 점수도 좋고
서 점수가 산출되어 제공될 경우에는 중
에 융자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를 먼
•크레딧 점수가 620점 이상이 되는지= 최
다른 조건이 평균이상으로 준수한 고객에
간 점수를 융자 받는 기준으로 사용하며,
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
소의 크레딧 점수는 620점을 요구합니다.
대해서는 예외로 일반적인 거래계좌가 아
점수가 두 회사에만 제공될 경우에는 낮
럼 융자 받기가 힘들어진 시장 상황에서는
은행에 따라서 그 이상인 640을 요구하기
닌 렌트비 기록을 또 하나의 거래 건으로
은 점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1곳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으면
도 합니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3개 거래
만 점수가 나올 경우에는 융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아예 집을 보여주지
•크레딧 점수를 구성하고 있는 거래 건 수
모두가 2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에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융자 받을 수 있는
(Trade Line)가 최소 3개 이상인지= 최소
해당되지 않아서 융자를 받을 수 없는 고
•만약 융자 신청인이 한 사람이 아니라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
3개 이상의 거래 내역이 보여야 합니다. 예
객이 있다면 렌트비 기록을 사용해 크레
두 사람일 경우에는 두 사람 중 낮은 크
이 있습니다.
를 든다면 크레딧 카드 3개 이상이라든지
딧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단
레딧 점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일 먼저 크레딧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니면 자동차 융자 1개 크레딧 카드 2개
렌트를 낸 기록이 2년 이상이 되어야 함)
A와 B가 함께 융자 신청을 하는 경우, A
크레딧 체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등… 아무튼 3개 이상의 거래 실적이 크
•연체기록은 이미 크레딧 점수에 반영되
는 730,715,695라는 점수를 갖고 있고 B
수 있습니다. 인터넷 체크를 권해 드리는
레딧 보고서에 나타나야 합니다. 이때 3개
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파산
는 650,648,644라는 점수를 받았다면 융
것은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자
중 1개는 2년 이상 거래 실적이 있는 거라
기록(Bankruptcy), 추심기록(Collection),
자 받을 때 기준이 되는 점수는 B가 보유
신의 크레딧 점수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
야 하며 다른 2개는 1년 이상의 거래 내
법원판결(Judgment), 차압기록(Foreclo-
한 세 개의 점수 중 중간 점수인 648 점을
기 때문입니다. 쇼핑을 위해 모기지 회사
용이 보여야 합니다. 또한 이 3개 중 한 개
sure)을 가진 고객들은 아무리 점수가 높
사용하게 됩니다.
를 통해 점수를 확인 할 경우 명심해야 할
는 반드시 현재 사용 중이 거래 이여야 하
고 거래 내역관련 조건이 모두 만족된다
•만약 융자 신청인이 파산 기록을 가지고
것은 여러 곳에서 1달 이상의 간격을 두고
며, 나머지 2개는 현재 사용 중이거나 또
하더라도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융자 심사
있는 분이라면 파산 기록이 등재된 후로
크레딧 점수를 뽑아 보지 않도록 주의하셔
는 해지된 거래라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명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4년 이상이 지나야 융자 신청을 할 수 있
야 합니다. 자칫 크레딧 점수에 악영향을
심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거래 내용 중 추
•크레딧 점수를 제공하는 회사는 Equi-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계좌(Collection), 판결(Judgment), 본인
fax, Experian, and Trans Union 이 3개
•만약 차압 기록(Foreclosure)이 있는 분
계좌가 아니지만 누군가의 카드에 자기 이
의 회사가 있습니다. 이 세 회사가 크레딧
이라면 차압기록 이후 7년 이후에라야 융
름만 올린 계좌, 비일반적인 계좌(Utilities
점수를 산출하여 제공하는데, 가끔씩은
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단 크레딧 점수 보고서를 뽑아 보신 후 에는 아래의 상황에 해당이 되는지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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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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