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8 0호
N o v 2 8 . 2 0 1 4 - D e c 4 . 2 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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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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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 지나자 거리에 크리스마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인력을 대폭 증가
차를 타고 내릴 때, 집과 가게에서 나
현금보다는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고 몸
스 캐롤이 넘치며 사람들의 마음도 들뜨
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하고 있다.
올 때와 들어갈 때 좌우를 살피고 수상
에 현금을 가급적 적게 소지하는 것이 안
치안 유지는 경찰 만의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이 있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전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다.
2014년도가 저물어 가면서 미국인들의
특히 연말연시에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흉기를 소지
업소마다 입구에 마스크나 후드, 모자,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가운데 상당 수가 시민들이 안전 수칙만
한 강도와 맞닥뜨렸을 때 침착하고 불필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들의 출입을 금
다가 왔다.
지켜도 미연에 방지가 가능한 경우 인데
요한 행동을 삼가야 한다.
지한다는 사인을 붙여 놓고 CCTV가 출
고 있다.
상가는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각종 모임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모처럼 만에 붐비는 사업장에서 동포들 얼굴에도 웃음 꽃이 핀다. 이 웃음이 오래 이어지도록 관계 당국 과 개인들이 각별히 신경 쓰고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 모두가 들뜨고 긴장이 풀어지는 시기에 는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사고가 급증하지 만 그 중에서도 금품을 노린 강절도가 유 난히 많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경찰국 등 사법당국은 이번 주부터 1월 첫 주까지를 특별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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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매 우 안타까운 일이다. 경찰과 검찰 등 사법 당국과 관련 민간 단체에서 발표하는 안전 수칙만 잘 지켜 도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 인 사항은 CCTV 설치다.
시간과 불안에 쫓기는 강도들은 상대방
입구를 정면으로 비추어 사건이 발생했
이 조금만 움직여도 총을 꺼내는 것으로
을 때 확실히 범인을 특정할 수 있어야
인식하고 무조건 쏘고 달아난다.
한다. 또 업소 출입구에 표시를 해 두어
침착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데 겁 이 나서, 또는 빨리 금품을 갖고 나가게 하기 위해 움직이다 목숨을 잃은 경우가 적지 않다.
서 범인의 신장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 하는 것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 야 한다.
연말연시에는 가정과 업소 모두 CCTV
연말연시는 쇼핑 시즌이기 때문에 많은
나의 안전은 나 한 사람의 안전이 아니
와 외등을 비롯한 조명 장치로 범죄자에
사람들이 현금을 소지하는 경향이 많다.
라 내 가족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이라
현금과 귀금속을 노리는 강절도가 급증
는 점을 기억하고 특별히 위험한 연말연
어두운 밤길을 혼자 다니는 일이 없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구나 동양인들
시 기간 동안 항상 안전 수칙을 준수해
하며 귀가 길이나 은행에 가는 길은 수시
은 몸에 귀금속과 현금을 많이 지닌다는
야 한다.
로 시간과 경로를 바꾸어 범죄자들의 타
잘못된 믿음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
겟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 흉악범들의 타겟이 되곤 했다.
게 경고를 주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후회해야 소용 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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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시민권·영주권자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최대 500 만 명의 불법체류자들을 추방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민개혁 행정명령이 단행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불체자 구
부한 후에야 구제될 것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대통령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규칙이 적용돼야 한 다”며 “이번 조치는 단지 가족이 있는 불체자들을 추 방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사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제, 합법이민 개혁, 이민단속 개선, 국경경비 강화를 주
하지만 이날 공개된 행정명령에서는 불체 청년 추방
내용으로 하는 ‘이민책임행정명령(IAEA)’을 발표했다.
유예(DACA) 승인자의 부모를 구제 대상에 포함시키
대통령은 “현재 이민시스템이 망가져 있다는 것은 누
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운을 뗀 뒤 “고장난 이민제도
더 큰 불만은 재계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합법이
를 고치는 데 의회가 1년 이상 행동하지 않아 대통령
민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영주권 쿼터 확대 내
의 합법적인 권한으로 이민행정명령을 시행키로 했다”
용도 없었고 취업비자 관련 내용도 극히 빈약한 수준
고 밝혔다.
에 그쳤다. 또 농장근로자에 대한 구제조치도 포함되
이날 연설은 이번 조치가 ‘사면’이 아니라는 점을 부
지 않았다. 한편 의회 공화당은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
각시키는 데 큰 초점이 맞춰졌다. 불체자 구제 조치에
동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며 법원 제소를 비롯한 모든
앞서 국경경비 강화 방안을 가장 먼저 언급했으며 추
수단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
방유예 조치를 받게 될 불체자들도 범죄 사실을 밝히
목되고 있다.
기 위한 신원조회를 통과한 후에 ‘법을 어긴 대가’로 벌금 을 내고 밀린 세금을 모두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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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행정명령 어떤 내용 담고 있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은 크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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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부분으로 나눠진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불법체류자 추방유예 대상은 예상대로 이날 현재 시민권·영주권자 자녀를 둔 불체 신분 부모로 한정됐다. 단, 2010년 1월 1일 이전 입국자로 접수일을 기준으 로 5년 이상 미국에 연속해 거주했어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의 이름을 ‘이민책임행정명령(IAEA)’ 으로 붙인 만큼 대통령은 이들이 등록 후에 벌금과 밀린 세금을 내고 신원조회를 통과해야만 3년간의 추 방유예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얼마의 벌금을 낼지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신청 대상자도 확대됐 다. 현재 2007년 6월 15일 이전 입국자인 신청 자격 을 2010년 1월 1일 이전으로 완화했으며 DACA 승인 유효기간도 종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특히 DACA 신청자의 31세 미만 나이 제한을 없애 오래 전이라도 미성년자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불체 자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DACA 승인자의 불체자 부모는 추방유예 대 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시민권·영주권자의 밀입국 배우자도 제외됐다. 하 지만 이들에게는 현행 ‘재입국금지유예 미국 내 신청 (I-601A)’ 제도를 확대해 가족 간 생이별을 하지 않 고도 합법적인 가족 초청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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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합법이민 개혁안도 포함됐다.
처의 시행 세칙 마련이 필요한 항목은 국토안보부 등이
35만(3.1%)으로 추산됐다.
우선 취업영주권 신청 중 취업이민청원(I-140)을 승인
조만간 규정과 시행 일정을 마련해 추가 발표하게 된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이 30만(2.7%)으로 6위, 필리핀이 20
받으면 영주권 신청 우선일자가 되지 않았더라도 사전
추방유예 대상자가 사용할 이민서류 양식 등 구체적
만(1.8%)으로 7위, 한국이 8위, 도미니카 공화국이 17만
등록제를 통해 등록한 후에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신청 절차에 대해서도 곧 후속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노동허가를 배우자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가 진행 중인 전문직 취업(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H-4)에 대한 노동허가 발급도 자 동적으로 시행된다. 유학생들의 졸업후현장실습(OPT) 제도도 승인 기준 을 완화해 확대하고 현재 STEM 전공에만 적용되는 OPT 기간 연장도 대상 전공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록했다. ◇추방유예 구제 한인 얼마나 되나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으로 추방을 유예받고 취업을 허
용받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내 불법이민자들 가운데 한 국인들은 1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불법이민자들은 1120만명으로 소폭 줄어든 것으 로 새 보고서에서 추산됐다.
또 노동부의 노동승인(PERM) 제도도 미국 근로자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획기적인 이민행정명령을 발표
취업 기회가 부당하게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 쉽게 승
한 가운데 가운데 이민행정 명령으로 구제받을 미국내
인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게 된다.
불법이민자 통계가 나왔다.
하지만 합법이민에서 기대했던 동반가족 쿼터 미적용 등 영주권 쿼터 확대 방안은 행정명령에 포함되지 않 았다. 이민단속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돼온 ‘시큐어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중범죄자 추방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는 ‘ 우선단속프로그램(PEP)’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우선 추방대상자가 아님에도 이번 행정명령 구제 대상에서 제외된 불체자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기소재량권을 적 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체자 대량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남부 국 경 경비 인력을 2만 명 늘려 현재의 두 배 수준이 되도 록 했다. 이날 행정명령 내용 가운데 합법이민 개혁 등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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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으로 9위, 콜롬비아가 15만(1.3%)으로 10위를 기 그러나 실제 불법이민자 인구는 이같은 추산치 보다 훨 씬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내 거주지 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에 불법이민자 245만명이 살고 있어 가장 많은 지역 1위를 유지했다 텍사스에 165만명, 플로리다 92만 5000명, 뉴욕에 75 만명,뉴저지에 52만 5000명의 불법이민자 들이 거주하 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일리노이에 47만 5000명, 조지아에 40만, 노스 캐롤라이나에 35만, 애리조나에 30만명, 버지니아에 27 만 5000명, 매릴랜드에 25만, 워싱턴주에 23만, 네바다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미국내 불법이민자 추산치 에 따르면 2012년 현재 1120만명으로 3년사이에 10만명 정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불법이민자들은 18만명으로 예전과 같은 규모
로 추산됐다. 한인 불법이민자들은 국가별로 보면 8번째 많은 것이 고 전체에서 1.6%를 점유하고 있다. 멕시코 출신들이 585만명으로 전체의 과반을 넘는 52.4%나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엘살바도르의 67만 5000명(6.1%)이고 3위는 과 테말라의 52만 5000명(4.7%)로 나타났다. 4위는 인도가 45만명(4%)이나 됐고 5위는 온두라스
에 21만, 콜로라도에 18만, 펜실베니아에 17만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미국내 주지역들 가 운데 7개주에선 불법이민자들이 증가한 반면 14개주에 선 감소한 것으로 퓨 리서치 센터 보고서는 파악했다. 불법이민자들이 늘어난 주지역들은 뉴저지 7만 5000 명, 플로리다 5만 5000명, 펜실베니아 3만, 버지니아 2 만 5000명, 메릴랜드 2만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불법이민자들이 줄어든 주지역들은 캘리포니아가 3년 간 9만명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뉴욕 6만명, 애리조 나 4만명, 조지아 3만 5000명, 일리노이와 콜로라도가 각 3만명씩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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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된 홍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
“100% 홍삼으로 100% 만족을 느껴보
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고 말했
세요”
다.
허약한 신체 회복, 저항력 증진, 뇌 기 능 발달, 혈액순환개선, 노화방지…… 동
홍삼은 피로회복을 돕고 체력을 증진시
의보감에서 말하는 홍삼의 기능은 이외
키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에 있는 과량의
에도 많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등을 몸에 흡수
정관장은 한국인삼공사가 보유하고 있
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한 뇌의 혈
는 전문기업으로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
류량을 증가시켜 두뇌발달과 고혈압 및
는 유일한 홍삼제품.
저혈압치료 및 예방, 동맥경화 및 고지혈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들의 큰 사랑을 받
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사포닌성분
고 있는 정관장 필라점은 할러데이 시즌
은 정상 혈압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을 맞아 연말 사은 빅 이벤트를 실시한
고혈압환자, 저혈압환자 모두에게 좋은
다.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도 연말사은 빅이벤트에서는 한
가공 홍삼이 일반화하기 전까지 홍삼은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
달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시
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
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번거로움 때
6년근 명품 홍삼만으로 제조한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관장 필라델피아 점 관계자는 “연말
정관장 필라델피아점 관계자는 “정관장
문에 가공홍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달
이번 행사는2개의 이벤트로 나눠 진행
뿌리삼은 형태는 물론 내부조직 등 수백
여 먹던 홍삼이 ‘1세대 홍삼’이라면 환·
되는데 먼저 홍삼정 240g 제품을 구입시
가지 기준에 의해 천삼, 지삼, 양삼, 절삼
정·액상·캔디 등의 ‘2세대 홍삼’이 등장
고 말했다.
한 것.
을 맞아 정관장에서 진행하는 빅 이벤트 는 그동안 정관장 제품을 믿고 이용
2세대 홍삼을 선도한 것이 바로 정
해 주신 필라델피아 지역 고객 여러
관장이다. 정관장의 홍삼 100% 농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축액제품은 한국의 대표 건강 기능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사은 이벤
식품이다. 특히 ‘홍삼정 ’은 오랜 기
트로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및 지인들 특히 고연령층 어르신들께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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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 홍삼정 30g 2개를 증정한다. 또 정관장 기타제품 $150 구입시 마다 홍삼정 50g 1개를 증정한다.
으로 구분되며, 홍삼장인의 손을 거쳐 최
간 동안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고급 상품으로 태어난다” 며 “홍삼 본연
받는 정관장 최고의 히트 제품이다.
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제대로
정관장 홍삼은 재배환경이 우수한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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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고급화’를 통해 아미노산, 산성다당체, 미네랄 등 다 양한 홍삼유효성분을 최적 화하고 홍삼 고유의 부드러 운 맛과 향을 지닌 것이 장 점이다. 2014 정관장 연말 사은 빅이벤트는 오는 12월24
일까지 진행된다.
◈정관장 대표 상품 소 개
홍삼 추출액
가장 고급 홍삼을 100%
그대로 달여 담아낸 제품.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은 순수홍삼이라고. 토지를 선정하고, 경작 계약을 체결해 고 품질의 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
하루에
한 파우치만 먹으면 충분하
6년근 홍삼을 장시간 달여서그 진액만
다. 종류는 지삼, 양삼, 절삼
을 농축시킨 고순도 제품. 특유의 맛과 향
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력제, GAP(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 등
을 지니고 있으며 홍삼의 전통적인 섭취 방법을 그대로 상품화한 제품이다.
인삼의 재배기간 중에도 경작지 토양분 석과 높은 수준의 잔류 농약 검사, 경작
홍삼정
홍삼톤
홍삼 농축액에 백작약, 계지, 당귀 등 식
홍이장군
물성 성분과 활성 비타민, 식이섬유 종류
홍삼은 흔히 어른들을 위한 건강식품으
장한다.
를 조화시켜 배합한 마일드 제품과 홍삼
로 알려져 있지만, 홍이장군(만5세-9세),
농축액에 녹용 추출물, 동중하초 추출 분
홍이장군 양아록(만3세-5세), 홍이장군
말 등을 배합한 리미티드 제품이 있다.
올튼(만9세-13세)은 어린이들의 성장, 발
6년근 홍삼을 원료로 ‘저온공법’과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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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인기.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건강 선물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있
다. 홍삼정차, 홍삼차를 비롯해 홍삼캔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원료의 안전성을 보 ‘홍삼정 은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거친
육,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홍삼원 등은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건강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 장인정신
정관장’은 115년 전통을 자랑하는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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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우디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획득하여 중동진출의 발판을 마 련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 신뢰의 이름
정관장 홍삼은 원료가 되는 인삼 생산
을 위해 인삼경작 예정지의 적합성 여부 팅전략과 현지화 정책을 통해 명품브랜드
를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여 적합 판정을
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 중상인(中商人)들
받은 경작지만을 선정, 6년근 인삼을 생
은 정관장 고려삼(중국인들은 한국의 홍
산한다. 재배기간 중 추가적인 인삼 사료
삼을 고려삼이라 부름) 사업을 세대를 걸
분석, 경작지 토양 분석, 재배기술교육 등
쳐 전해줄 기업으로 여길 만큼 대단한 자
을 통해 양질의 청정 원료삼을 생산, 정관
부심을 갖고 있으며, 국제 인삼거래 시장
장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인 홍콩에서 외국삼(북미, 중국산)에 비
또한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KGC인삼
해 5~10배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공사 중앙연구원과 안정성연구센터 내의
많은 중국인들이 고려삼을 전설적 효능
100여명의 연구원들이 인삼의 효능 연구
을 지닌 최고의 영약으로 여기고 있으며,
와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해 구슬땀을 흘 리고 있다.
인삼공사가 제조하는 홍삼제품 브랜드이
동안 공을 들여 가꾼 농부의 정성이 담
1995년 11월 장쩌민(江澤民) 중국국가주
다.
겨 있듯, 정관장 전 제품에는 KGC 인삼
석 방한 시 정관장 천삼 10지가 선물로
정관장의 엠블렘은 대한민국 특산물을
공사 115년 전통의 제조 노하우와 엄격
채택되기도 했다.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미래지향적인 조형
한 품질관리 그리고 수천년을 이어온 고
한국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로 영
의 홍삼 캐릭터, 6년근 홍삼의 우수성을
려인삼의 명예를 대변하는 ‘장인정신’이
국의 자부심인 헤롯 백화점에 진출하였
상징하는 6개의 별로 디자인 되었으며 바
깃들어 있다.
고, 세계 각국의 유명백화점에 입점되어
탕의 적색은 신뢰성 있는 홍삼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KGC 인삼공사의 열정적 의지를 상징한다. 고려인삼 한 뿌리에 6년이라는 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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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적극적
◈ 세계적 명품
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미국, 일본, 홍
정관장 제품은 미국은 물론 세계 60여
콩, 대만, 베트남, 호주 등 8개국에 정관장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효율적인 마케
Brand Store를 개설했다. 2009년에는 사
정관장은 수천년 넘게 이어져온 우리 조 상의 유산을 과학적 연구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정관장 필라델피아점
7300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엘킨스 팍 H-마트내 1층) 문의: 215-63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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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멋을 계승하고 알린다는 차원에서 ‘아
블루벨 지역 한식당 남산이 ‘아리수’로
리수’ 라는 이름으로 동포사회에 인사드
간판을 바꿔 달고 새 출발을 알렸다.
린다” 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
‘아리수’는 25일 저녁7시 그랜드 오프닝
과 서비스로 필라델피아 지역의 대표 한
파티를 개최했다.
식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이날 필라지역 각계 인사를 비롯 300여
각오를 밝혔다.
명의 하객이 참석, 개업을 축하했으며 ‘아
‘아리수’는 전통 한식을 기본으로 중식,
리수’측에서는 최고급 한식 부페를 마련,
일식을 주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최대의 화두는 단연 ‘아리수’ 라는
위해 기존 중앙홀 한식부 를 중심으로 별
상호. 많은 하객들은 ‘아리수’가 무슨 뜻
도의 공간을 확충, 중식당과 일식당을 마
이냐며 의아해 하다 한강의 옛 이름이
련할 계획이다.
라는 설명을 듣고 한식당 이름으로는 그
중식당은 종전 5가에 위치했던 ‘태화관’
야말로 신의 한수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방은 당시 ‘
했다.
태화관’을 운영했던 김옥칠 씨가 맡는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아리수’가 한강을
‘태화관’ 수타면 맛을 못잊는 사람들에게
의미하듯 한강물이 흐르듯이 무궁무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태화관’은 내년 1
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며 덕담을 건
도 ‘아리수’의 기적이 일어나길 희망한다”
를 필라지역 대표 한식당으로 만들것을
넸다.
고 말했다.
확신한다” 며 “앞으로 이북5도민회 모임
일식당도 시설 확충을 마치고 인력이
시 특별 할인을 당부한다”고 말해 좌중
충원되는 대로 별도의 상호 아래 독립 공
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픈 예정은 내
이영빈 남부뉴저지한인회장도 “’아리수’
최현종 이북5도민연합회장은 “동포사
가 한강의 옛 이름이란 사실을 처음 알았
회봉사에 앞장서 오며 여러 비즈니스를
다” 며 “한강의 기적처럼 필라델피아에서
성공적으로 이끈 이기원 사장이 ‘아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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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이기원 사장은 “한국 전통의 맛
월2일을 기해 오픈한다.
년 3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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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영빈)는 델라웨어
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9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가족대회
밸리한인변호사협회(회장 제넷 권) 주관으로
정형량변호사는 “이번 행사를 하는 주요 목
지난 22일 시민권 무료 대행 업무 행사를 실
적 가운데 하나는 한인들이 시민권을 취득하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바티칸 신앙교리성이 '결혼에 있어 남자와
고 한인권익을 위하여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여자의 상호 보완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세미나에서 가정의 중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요성에 대한 연설을 마치면서 "내년 9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
시했다. 정형량 고문변호사 포함 6명의 변호사가 자 원봉사자로 참석해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총
이날 서류를 신청한 한 동포는 “한인회에서
31명의 남부뉴저지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동포사회의 편의를 위하여 해마다 뜻있는 일
동포들이 시민권 신청 서류를 작성했다.
을 한다”고 고마워 했다.
이날 한인회 임원진들 11명이 나와 안내와
이영빈 회장은 수고한 변호사협회 회원과
봉사를 통해 모범적인 한인회의 모습을 보
남부뉴저지 한인회 집행부임원, 장소제공을
여 주었으며 한인회에서는 행사를 위하여 수
한 체리힐장로교회 (전동진목사) 에 각각 감
고하는분들께 점심과 음료 간식 등을 제공했
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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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가족대회에 참석할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세계가족대회는 내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의 주제는 '사랑은 우리의 임무: 생기 넘치는 가정' 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 행사가 처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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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또 심포니 인 C 교향악단의 협연 으로 수준높은 메시야를 들려 줄 것으 로 기대된다.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매스 터코랄은 2010년 2월 전미 합창 지휘자 연합회의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2 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최현수 교수 초청 음악회, 이민 110주년 기념음악회, 멘델스존 합창단과 의 합동 음악회, 필리스 구단 초총 국가 연주2회, 뉴비전 청소년센터 기금 마련 음악회,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음악 회 등 10여차례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필 라 지역 한인들에게 수준높은 합창 음악 을 선사해 왔다. 이창호 예술감독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합창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며 메시야 연주회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 과 참여를 당부했다. ▲필라 매스터코랄 메시야 전곡 연주회
필라델피아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헨델
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
독창으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
의 메시야 전곡을 오는 12월 7일 저녁 6
야와 함게 세계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는 소프라노 이인영(웨스트 체스터 음대
일시: 12월 7일 (일) 저녁6시
시에 랜스데일에 있는 트리니티 에반젤리
이번 매스터코랄 메시야 연주는 관현악
교수), 메조 소프라노 김여경(데이튼 대
장소: 트리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 교회
편성 뿐만 아니라 곡의 해석 또한 그 시
학 교수), 테너 변진환(킨 대학 교수), 바
1000 W Main St, Lansdale, PA 19446
대에 맞는 정격 연주기법으로 시연한다.
리톤 이규원(오페라 리베라 단장)이 함께
문의: 215-740-6418
컬 루터란 교회에서 연주한다.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 작품인 메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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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한인 K모씨(54. 필라델피아)는 최근 황 당한 경험을 했다. 노스 필라에서 자영업
자동차 도난 물품 중 가장 많은 것은
을 하는 지인을 방문하기 위해 스트리트
GPS와 스마트 폰, I-Pad 인 것으로 나타
파킹을 했다가 돌아와 보니 조수석 창문
났다. 이와 함께 차 내에 둔 동전 및 의류
이 부숴진 채 유리 파편이 흩어져 있었
도 도난 물품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다. 새로 산 카메라를 박스째 그대로 시트
경찰 관계자는 “전자 제품이나 이와 관
에 두고 간 것이 화근이었다. 고가의 카메
련된 액세서리 또는 귀중품은 보이는 곳
라를 잃어버리기는 했지만 다치지 않은
에서 치워두라”고 권고하고 있다. "현금과 귀중품을 차량에 보관하는 것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놀란 가슴을 쓸어
은 정말로 위험한 일"이라며 "차량 안에
내려야만 했다. 할러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차량에 있
현금이나 컴퓨터 등을 보관하지 않아야
는 물품 도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
하며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눈에 보이
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 않는 트렁크에 넣어두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26일 필라델피아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할러데이 쇼핑시즌을 맞아 자동차 물품
한편 일반적으로 차량 내 물품 도난은
도난 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
자동차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다. 다만 죄를 막으려 해보지만 쉽지 않다”고 예방
“자동차 안에 귀중품이나 고가의 물건
차량에 포함되는 유리창 파손, 오디오 박
필라델피아 경찰국은 웹 사이트를 통해
과 단속에 어려움이 있음을 털어 놓았다.
등을 두는 것은 도난사고를 부르는 원인
스 도난 등은 보상 가능하지만 공제금액
“쇼핑시즌이면 이런 종류의 범죄는 증가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 물품 도난
임을 운전자들이 잘 인식하고 예방에 힘
(Deductible)을 빼고 나면 그다지 도움이
추세를 나타낸다”며“차량 물품 도난 범
범죄를 방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쓰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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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최초 상경추 신경교정 전문 윤 패밀리카 이로프랙틱 한방병원이 한인 사회를 위한 제4차 무 료 진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월6일(토)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실시할 무료진료 행사에서는 상경추 검진과 한방치 료를 병행한다. 윤패밀리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 관계자는 “윤패밀 리와 함게 좀더 쉽고 친근하게 상경추 척추신경 건강 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사암침법 과 그밖의 여러 응용치료로 주류사회에서 호평받고 있는 윤진모 원장에게 부담없이 무료 상경추 검진하 고 동시에 침 치료도 함게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무료진료 행사는 일정 인원에 한해 선착순 접 수한다.
음악치료사 카스 젠더스키가 21일 펜아시안 노인복지
한방과 척추신경치료 두 개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 주빌리센터에서 하프를 연주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윤진모 원장은 의료 전문인들도 인정하는 상경추 신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경치료 국내 최고 클래스다.
주빌리 미니 콘서트 4차 연주회 프로그램이다. 주빌리
예약전화는 215.782.2001
미니 콘서트는 매달 정기적으로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장소는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 <윤 패밀리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생활
8080 Old York Road Suite 209, Elkins Park, PA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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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여성골프협회(회장 임인순) 2014년도 송 년파티가 18일 노스 웨일스 바우하우스 연회장 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도 활기찬 여성골프협 회 활동에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2014년도 여성골프협회 챔피언으로는 김점숙 씨가 선정됐으며 시즌 중 매 대회에 한번도 빠 지지 않고 참가한 회원 26명이 개근상을 수상 했다. 회원들은 2부 여흥순서에서 라인댄스 등을 추 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필라 여성골프협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정기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골프를 통한 회원들간의 유대가 돈독해 필라지역의 대표적 인 모범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문의: 267-467-6600
필라 탁구대표팀 단체전 우승 ‘영예’
22일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열린 제1회 뉴욕극동포럼 이사장배 한인탁구대회
에 참가한 필라델피아 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대회에서 문선희, 박주성, 차문환 팀은 단체전 C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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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사살한 백
주요 건물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
인 경관에 대해 24일 불기소 결정이 내
거슨 시 교육청도 25일 관할 학교에 휴교
려지자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각지로 확
령을 내렸다. 대규모 흑인 사회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
산하고 있다. 이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오클랜드에서도 수십명의 시위대가 베이
대배심은 지난 8월 퍼거슨 시에서 마이
에어리어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 통행을
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총으로 쏴 숨지
막는 등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게 한 대런 윌슨(28) 경관에 대해 기소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시위대 수백명
만한 '상당한 근거가 없다'며 불기소 결정
이 "흑인들의 생명도 귀중하다", "경찰 폭
을 했다.
압", "인종주의가 살인자다", "정의가 없으 면 평화도 없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
브라운의 유족과 시위대는 윌슨 경관이
을 들고 유니언스퀘어로 행진했다.
인종차별을 바탕으로 무고한 시민을 사 살했다며 기소를 주장했지만, 대배심은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자는 경찰을 백
브라운과 윌슨 경관이 순찰차에 몸싸움
인 우월주의 과격단체인 KKK(쿠클럭스
을 벌였다며 윌슨 경관의 정당방위를 주
클랜)에 비유했으며, 빌 브래튼 뉴욕시 경
장한 경찰 측의 손을 들어줬다.
찰국장이 타임스퀘어에 나타나자 누군가 가 브래튼 국장의 얼굴에 붉은 액체를 뿌
브라운의 유족은 즉각 "크게 실망했다" 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브라운이 양손을 머리 위로 든 상태에 서 최소 6발 이상을 맞고 사망했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퍼거슨 시
찰이 총을 맞게 된 경위는 아직 확인되
경찰서 부근에 모여든 군중을 해산하기
지 않고 있으며 시위와의 연관성도 분명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최소 50여명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기도 했다.
하지 않다고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
의 시위자들이 경찰 지시를 따르며 샌타
이 밝혔다.
모니카 고속도로를 행진했다. 이 과정에
리는 소동도 벌어졌다.
대배심이 불기소 결정을 내림에 따라 흑
존 벨마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
인 사회를 중심으로 한 항의시위가 점차
장은 시위가 폭력적으 변하면서 경찰 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배심의 불
서 일부 시위자가 다른 방향으로 돌진하
격렬해지고 있다.
량 2대가 불탔으며 최소 10여채의 건물
기소 결정이 내려진 직후 발표한 성명에
면서 약 10분간 양방향 차선이 차단되는
퍼거슨 시에서는 불기소 결정에 분노한
이 불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
서 "미국은 법의 지배 위에 세워진 국가
일이 벌어졌다. 시애틀의 일부 시위자는
일부 시위대가 경찰차의 창문을 부수고
도 (시위가 가장 격렬했던) 8월에 겪은 최
인 만큼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필요가
시내 도로를 막고 그 위에 죽은 듯이 드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항의 시위를 벌
악의 밤보다 훨씬 나쁜 상황 같다"고 말
있다"며 흥분한 시위대에게 침착할 것을
러눕는 방식의 시위를 벌였다.
였다. 방화로 보이는 불길이 치솟는 장면
했다. 이날 저녁 퍼거슨 시 인근 유니버
촉구했다.
과 일부 군중이 상점을 약탈하는 모습이
시티시티 시(市)에서는 경찰 1명이 총을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소요 사태
부 주요 대도시 경찰들은 대규모 시위 및
CNN 방송화면 등에서 목격됐다.
맞아 팔을 다치는 일도 발생했다. 이 경
확산을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이 퍼거슨 시
폭력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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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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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국영기업 부채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 정
5월 이후 가장 낮은 40%로 하락했다고
부가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보도했다. 1976년에는 이 비중이 88%에
남미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국가부도 직
달했다. 미국은 지난 7월 OPEC 회원국인
전까지 와 있다.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인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로부터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외화수입의
원유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97%를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베네수엘 라는 외화 부족으로 식량과 의약품 부족 사태에 직면했고, 올 들어 물가상승률은 60%가 넘는다.
○이란, 감산 압박…사우디는 요지부동
전문가들은 OPEC이 27일 회의에서 감
산에 합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했다. OPEC 내부의 복잡한 역학관계 때
○미국, OPEC 의존도 30년래 최저
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반면 유가 하락을 통한 경기회복과 국
이번 회의에서 하루 100만배럴의 감산
제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미국은 셰일원
을 제안하면서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
유 생산과 수출 확대를 통해 OPEC 산
디아라비아를 압박할 예정이다. 이란은
유국을 압박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중동지역 패권을 놓고 경쟁 중인 사우디
(IEA)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의 원유생
가 이란의 경제를 약화시키기 위해 감산
세계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
랑 끝에 몰리자 OPEC 회원국을 설득해
산량은 하루평균 1382만배럴로 지난해
에 나서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이란 외에
한 패권 경쟁이 치열하다. 국제유가가 배
감산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라는 분
보다 12% 증가했다. 내년에도 1505만배
리비아와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이 감
럴당 75달러 선까지 떨어진 가운데 석유
석이다.
럴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OPEC 회원
산을 주장하고 있다.
국의 올해 하루평균 생산량 3032만배럴
반면 세계 석유시장의 주도권을 놓지 않
수출국기구(OPEC) 12개 회원국 석유장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
관이 오는 27일 오스트리아 빈에 모여 가
면 러시아는 전체 수출의 3분의 2를 원
격 하락 방어를 위한 감산 합의를 시도한
유와 가스 등 에너지에 의존한다. 러시아
최근엔 2010년 영국석유회사 BP의 원
이다. 감산하면 유가 하락은 막을 수 있지
다. 회의 결과에 따라 이해관계가 엇갈리
경제는 올 들어 유가 급락과 우크라이나
유 유출 사고 이후 4년 넘게 중단됐던 멕
만 미국 셰일업체들에 밀려 시장점유율
는 미국과 러시아, 중동 산유국은 물론
사태 관련 서방국가의 경제 제재로 심각
시코만 일대 해저 원유개발 프로젝트까
하락이 불가피하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
남미·아프리카의 신흥국 금융시장도 요
한 침체 국면을 맞고 있다. 유가가 회복
지 재개되면서 유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디 석유장관은 최근 “국제유가는 100%
동칠 전망이다.
되지 않으면 국가재정이 고갈돼 디폴트(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로열더치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정치적 가격
채무 불이행)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
셸, 엑슨모빌, 셰브론 등 석유메이저들이
이나 목표가격은 없다”며 감산에 반대
○감산 합의에 목매는 신흥국
도 나온다.
2016년 이 지역에서 하루 190만배럴의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쿠웨이트도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
루블화 가치는 지난 3개월간 23% 폭락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원유시추 설비를
감산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미국 일간지
부는 이번 OPEC 회의에 알렉산더 노박
했고, 환율 방어를 위한 수입 통제로 생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내 원유
USA투데이는 “OPEC이 감산 합의에 실
에너지 장관과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
필품 가격은 급등했다. 서방의 경제제재
생산량이 늘면서 미국의 OPEC 의존도
패할 경우 원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대
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 회장 등 ‘거물급’
로 자금줄이 끊긴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에 진입할 수도 있다”며 “이번 회의가 향
을 보내기로 했다. 러시아는 OPEC 비(非)
가 러시아 정부에 440억달러의 자금 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8월 OPEC
후 OPEC의 운명을 가르는 시험대가 될
회원국이지만 유가 폭락으로 경제가 벼
원을 요청하는 등 5000억달러에 달하는
의 원유수출국 중 미국 비중이 1985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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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절반에 육박하는 양이다.
으려는 사우디는 감산 요구에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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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사건 발생 이후 이괄라 시 경찰의 무장을 해제하고 연방경찰에 치안을 담당하게 하면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자를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도 주했다가 검거된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 부부를 비롯해 갱단 조직원, 관련 경찰 록 300℃ 넘는 열에 시신을 태우는 방식 을 실종된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 70여 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종 학생 부모 측은 연방검찰 의 수사 결과 발표에도 의구심을 제기하
카람 검찰총장은 “갱단은 학생들을 덤
며 “아르헨티나가 파견한 법의학 전문가
프트럭에 실어 이괄라 인근 코쿨라 지역
들의 최종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아
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데려간 뒤 총으로
무것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카
쏴 살해하고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타이
람 검찰총장이 수사발표 기자회견을 1시
어 장작과 함께 밤새 태웠다. 이 때문에
간쯤 진행하다가 “그만하자, 피곤하다”고
유전자 대조 등 신원 확인이 쉽지 않다”
말한 것에도 온라인상에서 거센 항의가
고 말했다.
이어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페이
이 끔찍한 범행의 어이없는 발단이 멕시
스북 트위터에선 “그래 그만하자. 우린 멕
코 국민을 더욱 분노케 했다. 호세 루이
시코 정치의 부패가 지겹다” “카람 검찰
시위가 온·오프라인, 멕시코 국내와 해외
스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의 부인 마리아
총장, 우린 당신이 피곤하다” 등이 항의
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 로스 앙헬레스 피네다가 한 모임에서
글이 도배되다시피 하면서 이른바 ‘야메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총
연설할 예정이었으나 시위 학생들이 방
칸세’(YaMeCanse·영어로 ‘I'm tired’·나
순 실종됐던 교육대 학생 43명이 지역 경
장은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해할까 봐 시장이 경찰에 진압을 지시했
피곤해)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외신들
찰과 유착된 갱단에 살해됐다고 밝혔다.
개입한 지역 갱단(‘연합전사들’)의 조직원
고 이에 경찰과 갱단이 범행을 저질렀다
은 전했다.
문명사회에서는 ‘믿기 힘든’ 수사 결과로
으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는 것이다. 일부 현지 언론은 “시장 부인
멕시코 주요 도시에선 시민 수만 명이
멕시코가 분노로 들끓고 있다.
시신을 불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의 오빠들이 문제의 마약 갱단 주요 멤버
참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해외 멕
AP통신은 “멕시코에 만연한 정치 부패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갱단 간 다툼 때
들”이라고 보도했다.
시코 교민들도 자국 해외공관 앞에서 동
와 마약 갱단의 잔인한 폭력에 항의하는
상대 조직원을 살해해 신원을 알 수 없도
멕시코 검찰은 게레로 주 이괄라 시에 서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 하며 기금 모금 시위를 벌이다가 9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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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이 실종
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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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과 직접 상대하지도 않는다.
'2014년도 최고의 발명품 25선'
대신에 마이크와 경보장치, 열감지
에 셀카봉, 애플워치, 3D 프린터
기, 스피커, 레이저 스캐너, GPS, 냄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탐지기, 공기오염 감시장치 등을 갖춰
가장 눈에 띄는 발명품은 여
문제가 포착되면 경보를 울리거나 인
행지에서 많이 보이는 셀카봉
간 경비원을 현장으로 호출할 수 있
이다.
다. 또 머리 꼭대기에는 도움이 긴급
타임 인터넷판은 셀카봉이 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이 미치지 않는 길이에서도 셀
기대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던 3D
카를 찍을 수 있도록 해 더 좋은 각도에
프린터도 소개됐다.
시설 경비를 로봇에 맡기고 있다.
히 필요한 사람이 누를 수 있는 비상 버튼이 장착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로봇 제작업체인
K5 로봇은 분당 300개의 차량 번호
3D 프린터의 발명으로 중학생들은 물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가 개발
판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면
또 '셀카'(자가촬영)라는 말이 지난해부
리학 수업에 쓸 경주용 차를 만들고 과
한 K5를 4대를 시범적으로 도입, 캘
을 인식하고 판독하는 능력도 있다.
터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하나의
학자들은 인체 조직을 만들 수 있게 됐
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시설
360도로 회전하는 HD(고해상도) 감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다.
물의 무인 감시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시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통제센터
서 촬영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애플이 지난 9월 공개한 스마트 손목시
타임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계'는
높이 1.5m 무게 136㎏인 이 로봇은
에 실시간으로 보내며 같은 장소에 배
계인 애플워치도 경쟁사들의 스마트워
공상과학과 같은 소리지만 3D 프린터 덕
1회 충전에 24시간 순찰활동을 할 수
치된 다른 K5 로봇도 추적할 수 있다.
치를 제치고 올해의 발명품으로 꼽혔다.
분에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
있으며 충전에는 불과 20분이 소요된
PC월드는 제작사인 나이트스코프
애플워치는 휴대전화를 그대로 줄여 넣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
다. 내장 배터리가 소진되기 시작하면
는 40여개 기업들이 구매 대기 명단
으려고 했던 기존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릿 PC '서피스 프로3', 도·감청 위험이 없
스스로 충전소를 돌아올 수 있는 것
에 있다고 밝혔으며 언젠가는 이들 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손목 위
는 스마트폰인 '블랙폰' 등 IT 기기와 아
이 K5의 특징이다.
봇이 쇼핑몰과 사무실, 대학 캠퍼스,
에 컴퓨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
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등을 포장하고
K5는 무기를 소지하지는 않는데다
가를 받았다.
나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포장재 '위키펄
수상한 사람을 추적하지는 않으며 범
권총부터 집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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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순찰활동에도 활용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도 타임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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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워싱턴 정치권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해갈 것임을 내비 치고 있어 연방기관 폐
화당은 자신의 조치가 불만 스럽다면 이
명자들의 인준을 막는 등 강경하게 대응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정면대치
쇄나 위헌 소송, 탄핵과 같은 극한 사태
민개혁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압박했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를 지속하고 있으나 연방기관폐쇄나 탄
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는 이어 공화당의 월권주장에 대해 “
이민법을 주관하는 하원 법사위원장을
핵 등 파국은 피해갈 것으로 예고되고 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ABC 방송
사실 나는 행정명령을 자제해온 편”이라
계속 맡게 된 밥 굳래트 하원의원은 “오
일요토론인 ‘This Week’와의 인터뷰에
며 “역대 대통령 들의 행정명령 건수 기
바마 이민행정명령 은 의회권한을 심각
공화당은 말로는 무력화를 경고하고 있
서 미국내 전체 불법이민자의 44%에 해
록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연방하
으나 마땅한 묘안이 없어 연방기관폐쇄
당하는 500만명에게 추방을 유예하고
일축했다. 이에 맞서 공화당 상하원 의원
원에선 12월 2일 청문회를 열어 위헌 여
등 파국은 피해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워크퍼밋을 제공해 합법취업을 허용하
들도 대거 일요토론에 출연해 집중 포화
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단행한 불법이민
는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단행한 것은 불
를 퍼부었다.
다.
그러나 공화당은 오바마 이민행정명령
차기대선주자중 한명으로 꼽히는 강경
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마땅한 대응방안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혁 행정명령은
파 테드 쿠르즈 상원의원은 “오바마 대
을 찾지 못해 말로 으름장만 놓고 있으
공화당 하원이 상원에서 승인된 이민개
통령은 군주나 황제 처럼 행동하고 있다”
며 연방기관폐쇄나 위헌 소송, 탄핵과 같
겉보기에는 벼랑끝 대치를 지속하고 있
혁법안을 1년이상 통과시키지 않아 어쩔
며 “새해 상하원다수당을 동시에 장악하
은 초강수는 피해가려는 입장을 공개 표
으나 양진영이 서로 손해만 볼 파국은 피
수 없이 발동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공
는 공화당은 행정부와 사법부 고위직 지
명하고 있다.
자 500만명 추방유예와 합법취업허용 조치를 놓고 워싱턴 정치권이 벼랑끝에 서 정면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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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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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흉터 ▒필라델피아 감리교회 무료건강상담 및 침술 치료 일시: 매월 첫째, 둘째 주일 오후2시 ~4시
장소:1490 Dillon Rd. Am bler. PA 19002 문의: 215-264-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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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수요일 9:30 -11:30 a.m. (매월 둘째 수요일)
장소:515, Stump Rd., North Wales. Pa 19454 (215)368-5165 예약 및 문의 박준업 267-274-8321 Kate Harper 의원
12월9일 , 12월 23일 화요일 10 - 12 a .m
장소: 1515 De kal b Pi ke Suit 106. Blue Bell Pa. 19422
유홍준
흉터는 뚜껑이다 흉터는 자물통이다 흉터는 그로부터 도무지 떨어지지 않는다 뚜껑 중의 뚜껑, 한 인간을 잠그고 있는 흉터는 아무도 열지 못한다 만능열쇠마저 소용없다, 금고털이도 불가능하다 흉터는 외부에서 열지 못하는 뚜껑이다 흉터는 그의 밀실이다 흉터는 바깥에 열쇠구멍이 없다 흉터는 늙은 수리공마저 포기한 열쇠로 잠겨 있다 흉터 속에 그가 열쇠를 움켜쥐고 들어가 웅크리고 있다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Thomas Murt 의 원
12월2일 화요일 10-12 a.m. ( 매월 첫째 화요일)
1962년 경남 산청 출생
문의 및 예약 267-614-9594 핸리 이
2005년 제1회 젊은 시인상 수상
장소: 19 South Yor k Rd. Hal boro.Pa.19040
봉사 내용 ( 공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록 풀래카 드
3 : 무료공증4 : Do not call lis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인 보험 분쟁 기타 등
▒자폐아동 부모를 위한 워크샵 세미나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
2009년 제1회 시작 문학상 수상 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집 『상가에 모인 구두들 』 『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
일시: 12월 4일(목) 저녁 6:30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강사: 김숙희 행동치료전문가( Behavioral Therap y Specialist) 문의: 서재필 밝은마음 상담실 267-648-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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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다는 현상이라 배웠다. 이런 배움들을 통
새로운 진리 탐구 욕구가 솟아나온다. 진
해 어느 날 정말 심오한 연관성을 감지한
실한 인생살이를 위한 배움의 결 역시 자
노자, 공자, 중용, 대학등 사서삼경 동양
상이 보이지 않는 음양오행, 사시사철, 지
필자의 심장 박동이 흥분을 멈추지 못하
아적 관념들을 벗어내면 낼수록 더 채워
고전 철학과 우리 민족 정신들인 천부경,
공무사, 대소유무등 순수한 공간안에서
고 있는게 하나 있다. 그것은 한순간 영이
지는 이치같다. 필자의 노력들이 바로 이
삼일신고등 소승과 대승 불교 철학 그리
자연스레 운행하고 있듯, 우리 인생살이
란 요소가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
“거꾸로” 라는 가설로 시작되었기에 확신
고 소크라데스을 기반으로 시작한 서양
속에도 서로 한통하게 해주는 그 순수한
실을 꺠닳은 후 필자의 지난 수십 년 삶
이 든다. 대다수가 가고 있는 그 방향 거
철학등 다양한 영성 진리를 SNS, 유트
공간이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고 있었다.
속에서 시행착오들을 겪어가며 세상을
꾸로 고집스럽게 살아왔던 댓가, 정말 감
관찰하던 그 모습들이 바로 대승 불교인
사할 뿐이다.
브 동영상들을 통해 열심히 구하고 찾아
필자가 홀로 이리저리 세상벽들과 부딪
경청하며 독학으로나마 견문을 넓혀보려
치며 나름대로 고수하려던 그 소중한 영
노력하고 있지만 작가들의 섬세한 의식
성 요소들과 예수님이 권면해주던 그 생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는 반드시 진리
얻어낸 소중한 양식들이 어떻게 열매들
들을 자명하게 이해를 얻는데는 한문의
각들과 마음가짐들이 바로 우리 고전 작
를 더 구하고 찾아보고 더 열심히 삶속
을 맺었는지, 그 과정속에서 수많은 변수
벽이 너무 높아 이보정진일보후퇴 거듭
가들의 핵심 포인트들였음을 선생님의
에서 그 진리들을 이웃들과 나누며 서로
들을 견뎌내고 또 참아내며 혼신을 다했
되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인연을 맺게된
강의들을 통해 배운다. “너희들도 이런
상생하려는 사랑들을 적극 구현하라”는
던 결과물이란것을 진심으로 하늘에게
철학과 사학 전문 선생님 덕분으로 그가
법칙들을 배우고 사색해보고 직접 옳바
예수님의 핵심 메아리와 합성된 동양 성
“감사합니다” 천고할줄 알았던 그 의식
동영상을 통해 쉽게 한문풀이을 해주시
르게 한번 살아봐라!” 전달해주는 그들
인들의 의식들이 들려진다. “점수”를 중
과 양심들이 그리워지는 주간이다. 개인
며 우리 선조들의 정신 철학들의 심오한
의 공간을 필자는 성령, 즉 영성이라 표
요시 하는 대승 수행자의 모습이 “네 이
적으로 일용할 영적 양식을 섭취하면서
핵심들을 전해주실 때는 잠시나마 온 정
현했는데, 고전속 작가들은 “양심, 불성,
웃을 내몸처럼 직접 가서 전도하며 보여
자신들의 소중한 배움들을 아낌없이 모
신을 몰입하게되는 배움의 시간들이 어
참나, 자성, 일원상, 시천”같은 자신만이
주어라!”한통함을 어찌 받아드려야 할까.
두 나누는 그들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느덧 두해를 넘어서고 있다.
바라봤던 관점의 초석으로 표현했었음
자연스레 우리네 삶속으로 한통하면 된
품고 있던 그 사랑어린 의식들을 통해 하
대단하신분이시다. 특히 요한복음이나
을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표현해
다. 거부감, 거울보듯 혹 내 관념은 아닌
늘은 정말 뿌린 대로 거두게 해주심을 진
도마복음 내용들은 지난 수십 년 성경만
보였던 그 의식의 결들은 모두 다 한결같
지 자세하게 반성하려는 의식속에 보여
심으로 받아드리게된다.
을 독학해서 얻어낸 필자의 이해심들이
다. 그래서 필자의 지난 노력들이 한통한
지는 자면함, 진리라는결…. 정말 아이러
선생님의 견해로 전해지는 동서 철학 핵
듯싶다.
니함을 새삼 감지하게 된다.
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각성이다.
심들과 거의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어떻
한 사례로 동양사상에 “돈오점수”의 깊
“세상 진리들은 모두 한 공간속에서 우
게 설명해야 할까? 이심전심이다. 이 세
은 뜻은 돈오 즉 단순간 깨딿음을 얻는
러나오는구나!” 또 하나의 깨닳음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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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다. 황페한 땅과 씨름하며
(https://www.facebook.com/joe.sjoehong 페이스 북과 http://back2spiritualthought.weebly.com 개인 홈페이지에 칼럼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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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면 인생의 길과 흡사하다. 봄기운을 느끼
지만 기타가 있어 내 청춘은 행복했다. 청
며 고개를 내어밀던 새순이 서서히 성숙
춘이 오래갈 줄 알았다. 아니 영원히 우
해 가고 그 초록의 깊이를 더해간다. 앙
리는 청춘일 줄 알았다. 그런데 푸르디 푸
상하던 나뭇가지에 잎이 자리를 잡으며
르던 초록이 어느 날 지쳐 낙엽이 되듯이
나무는 멋진 단장을 거듭하고 여름 한복
우리 청춘도 색깔이 바래갔다.
판에서 청춘의 정점을 찍는다. 아침에 햇
인생의 꿈을 보란 듯이 펼칠 40대에
살이 비추이기 시작하면 이슬을 머금은
IMF를 만나 허덕이고, “사오정”(45세 정
나뭇잎은 잰 걸음으로 춤을 추며 청춘을
년) “오륙도”(56세까지 그 자리에 있으면
노래한다.
도둑?)의 희생양이 될 줄이야! 아이들이
그래서 청춘은 초록이다. 누군들 그 시
어릴 때에 어머니에게 맡기며 외출을 할
절이 없었으랴!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열
라치면 “아빠, 엄마 언제와?”를 반복해 물
정. 사랑이 고파 고뇌하던 시간들. 미래가
었다. 언제까지나 어릴 줄만 알았던 아이
보이지 않아도, 배가 고파도 청춘은 행복
들이 어느새 성인이 되고 공부와 직장을
했다. 우리 청춘은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
찾아 ‘훨훨’ 날아가 버렸다. 실로 ‘빈 둥지’
가을이다. 매년 맞이하는 계절이지만 금
다. 그런 기적을 일으켜 놓으시고도 시치
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들로 산으로 캠
에서 이제는 아이들을 마냥 기다린다. 어
년 가을의 숨결은 내 마음을 더 편안하
미를 떼고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눈길
핑을 떠났다. “군용텐트, 버너, 그리고 라
쩌다 집에 온 아이. 와서 반가운 만큼 떠
게 한다. 무려 4개월 이상을 숨 가쁘게 달
앞에 오늘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살고
면.” 우리세대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단어
나갈 때에 서운함을 온몸으로 느껴야 하
려왔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전화를 받은
있다. 이사를 하자마자 “밀알의 밤”을 열
들이다.
는 자리에 서있다.
것이 6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5월 한 달,
었고 행사가 마무리되자마자 “입당감사
배가 그리 고픈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
오늘은 아내가 “낙엽을 치우자.”고 했다.
중국 그리고 동남아 선교를 마치고 돌아
예배” 대사를 치렀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고 넉넉함하고는 거리가 먼 시절을 보냈
온갖 색깔의 낙엽을 긁으며 상념에 젖는
와 지친 몸과 마음을 추수리던 그 시간
가을의 품속이다. 숲속을 내달리며 쏟아
다. 일종의 ‘얼치기(낀)세대’ 라고 해야 할
다. ‘그래 너희들도 한때는 청춘이었지! 새
“밀알선교단에 교회건물을 기증하고 싶
지는 낙엽의 향연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까? 머리를 기르면 “장발단속”이 기다렸
들이 날아들어 타지 소식을 전해주고 때
다.”는 목사님의 제의를 받았다. 가슴이
윤달이 끼어서인지 금년 가을은 속도가
고 밤을 새우려면 “야간통행금지”가 발
론 예쁜 나비가 날아 앉아 가슴을 달뜨
뛰었다. 건물을 인수하는 절차에 들어가
느려진 것 같다. 가을은 “갈”이다. “금방
목을 묶었다.
게 했겠지? ‘윙윙’거리는 벌떼가 주위를
며 그날부터 긴장의 연속이었다. 하나라
지나간다.”는 의미이다. 가을의 품속에서
도 더 챙겨가려는 세태가 만연한 이때에
겸손을 배운다.
그런 아픔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
맴돌며 친구가 되어주고 말야! 이제 바
다. 수없는 좌절과 최소한의 자유 속에서
랜 색깔을 훈장 삼고 떠나가는구나!’ 가
장애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목
무성하고 현란하던 이파리를 아무 미련
도 우리는 풍류를 잃지 않았다. “대학가
슴이 시릴만큼 현란한 단풍, 다양한 모양
사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보았다. 그렇
없이 떨쳐버리는 나무의 냉정함. 바람을
요제”로 시작하여 온갖 “가요제”는 우리
과 색깔의 가을낙엽. 가만히 읖조려 본
게 우리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기적의
벗 삼아 정든 나무와의 이별을 멋지게 고
세대의 산물이다. 군부의 살벌한 분위기
다. “우리에게도 청춘이 있었다.” 가을을
주인공이 되었다.
하며 날아가는 낙엽. 저만치 땅에 떨어져
속에서도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
가슴에 담는다.
서서히 거름이 되어가는 그 모습이 어쩌
었다. 돌이켜보면 뿌연 회색의 시간이었
돌아볼수록 엄청난 일이었음을 깨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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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지 않고 멋있게 익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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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복을 노래했습니다 . 우리는 이런 마음
복한 인연과 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을 지금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 통일은
행복한 상상력을 지닌 사람은 가난과 부
이미 되어있습니다 . 그렇다면 너무 기분
족과 갈등을 넘어설 놀라운 힘을 지닙니
이 좋습니다 .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합
다. 멋진 상상력으로 가득 찬 사람은 자
한 젊은 통일 전문가에게 이런 질문을
연은 이미 남과 북이 없구나. 그들은 분
니다 .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 하는 감
신 뿐 아니라 주위와 세상을 풍요롭게 창
한 적이 있습니다. “ 지난 60 여 년 동안
단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직 사람들의
탄이 절로 나옵니다 . 이것이 살아있는
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온 국민이 그토록 간절히 기도 하였는데
마음에서 철저히 선을 긋고 대립하고 있
기도입니다 . 이러한 기분을 지금 지니고
우리는 생활하면서 조심하라는 인사를
왜 남북이 하나 되지 못하였을까요?” 대
었던 것입니다. 이미 세상은 통일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 그러지 않고 마음 안에
많이 합니다. 차 조심하세요. 건강 조심하
답을 하지 못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
있었어요. 이것이 진실입니다. 지금 우리
서 차디찬 분단이 되어있으면서 생각으
세요. 불조심하고 물조심 하라는 이야기
니다. “ 그것은 이미 우리들 마음속에 분
가 해야 할 일은 마음속의 분단을 내려
로 아무리 통일을 외쳐도 현실은 반응이
를 자주 합니다. 이런 말 속에는 이미 부
단된 상황의 어두운 상념이 들어 있기 때
놓는 일입니다. 이일은 외면하고 그 많은
없을 것입니다 . 지금까지 그렇게 하여 왔
정적인 상상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입
문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이미 분단되
세월을 해결되지 않은 기도를 애타게 하
습니다 .
니다. 나의 이런 인사가 상대와 함께 자신
어있고 언젠가 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
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희 마음공부 방에서 부르는 노래에
도 모르게 어두운 상상을 하게 만든다는
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마음속
요? 이제 다른 차원에 바라보아야 합니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 “ 마음이 먼저에
사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의 모습대로 현실에 나타나고 있지요. 오
다.
요 . 마음먹은 것들이 조금 후에 나타나
사람들이 밝고 아름다운 상상 보다는 습
래 전에 경기도 최전방 철책을 다녀온 적
내 앞에 통일이 이루어졌다면 나는 어
죠 . 먼저 고마워해보세요. 먼저 감사해
관적으로 어두운 상상 속에서 절망하며
이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북한이 보이
떤 기분일까를 물어야 합니다. 그 기분을
보세요. 행복하고 기쁜 일만 내 앞에 일
힘든 현실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내 앞에
고 그 사이에 길게 휴전선이 가로 놓여
마음에 품고 아름답고 행복한 상상을 하
어납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지금 내
나타난 현실 - 그것이 분단이든 실패든
있었습니다.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무거
면서 살아야 합니다. 분단을 기존 사실로
마음을 어떻게 먹고 있나요? 그것이 나
질병이든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 나
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새 한 마
보고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나 기도는 오
의 삶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마음속
의 인생은 내가 만들며 내가 창조합니다.
리가 철책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었
히려 분단을 고착화시킬 뿐입니다.
에 행복한 상상을 하고 그 기분을 지금
나는 지금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습니다. 그리고 남과 북을 가로 질러는 강
지난날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에
느껴 보세요. 그러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
지를 자주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이 순
물도 아무 걸림 없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거리로 뛰쳐나와 만세를 불
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가슴이 설렙
간 행복한 상상을 하는 사람은 자기 앞
그 순간 아 ! 하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자
렀습니다. 기쁨에 넘쳤지요. 가슴 벅찬 행
니다. 그렇게 하여 내가 행복하면 나는 행
의 현실을 기쁨으로 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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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발 관리는 꾸준함이 관건이다. 얼굴을 관
고, 양말을 신으면 까칠한 발이 얼마나 더
리하듯 아침 저녁으로 매일 관리해야 깔끔
화가 날까. 얼굴도 중요하지만 발은 제 2의
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발 관리가 쉬운 케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
어는 족욕이다. 따뜻한 물에 발 전용 소금이
다. 그만큼 부드러운 케어가 필요하다.
나 아로마 오일을 풀고 복사뼈까지 충분히
지금, 당신의 발은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담근다. 물의 온도는 43도 정도가 적당하며
되었는가? 발, 어떻게 관리해야 다시 예뻐질
족욕 시간은 15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까?
충분히 물린 발의 굳은살을 제거한다. 발
여름철에는 맨발로 샌들이나 힐을 신기 때
밀이 기구를 이용해 한 방향으로 살살 밀
문에 발을 디딜 때, 뒤꿈치에 무게가 실리게
어준다. 세게 밀면 피부가 더 일어나고 상처
된다. 이런 상태로 마찰이 계속되면 뒤꿈치
가 날 수 있다.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 번
의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각질이 생기거나 살
이 적당하다. 굳은살이 심하지 않으면 필링
이 딱딱해진다. 굳은살이 심하면 트고 갈라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 크림을 바른다. 발
져 피가 날 수도 있다.
을 씻은 후에는 보습로션을 바르고 랩과 양 말로 감싸준다.
은 금물! 각질을 제거하려면 전날, 깨끗이
▶발뒤꿈치 굳은살-각질제거 방법
씻은 발에 풋크림을 듬뿍 발라둔다. 이때
더운 여름내내 우리의 바디를 지탱해주며
피가 통할 정도로 발을 랩으로 감싼 다음,
고생한 발. 시원하게 오픈되어 있는 샌들에,
수면양말을 신고 잠을 잔다.
휴가철 정신없이 누볐던 모래사장에, 화려
다음날 일어나면 각질이 불어 있다. 샤워
한 페디큐어까지. 우리의 몸을 위해 희생한
를 하면서 버퍼로 묵은 각질을 살살 벗겨낸
발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기도 전에 가을이
다. 그 다음 매끈해진 발에 다시 한 번 풋크
오고 있다. 이제는 발을 꽁꽁 감춰야 할 때
림을 촉촉하게 발라준다. 일주일에 두세 번
가 온 것이다.
정도 반복하면 아기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
그런데 아무런 관리도 없이 스타킹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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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에 무턱대고 버퍼를 갖다 대는 것
한 발뒤꿈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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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수지큐 / 손영희 / 스킨케어 피부방 원장 원장 /National Certi 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 ywor k(N C T I M B),National Certi fication Medical 각질제거를 멈출 것. 매일 사용하던 이런
러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한계를 명확히
저런 기능성이나 화학성분 대신 무알콜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토너를 화장솜에
특히 로션, 에센스, 크림은 각각이 드라
묻혀 가볍게 닦아주는 데일리 케어에만
마틱한 별도의 기능을 수행하기보다는
충실해도 ‘각질이 쌓여 화장이 안 받고
질감 배합 정도의 차이라 보아도 무방하
단기간, 즉각적인 효과에 집착하는 뷰티
알려주며 화장품을 바르기만 하면 안전
트러블을 유발하는’ 뷰티 공포에서 벗어
다. 새삼스럽지만 꼭 필요한 화장품은 클
벼락치기 대신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제
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날 수 있다. 그런 다음 자신의 피부 상태
렌저, 토너,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정도
대로 공들이는 뷰티 케어로 진정 아름다
과도한 뷰티 완벽주의는 오히려 피부 스
를 손거울로 매일 유심히 살펴볼 것. 28
면 충분! 이때 역시 전성분을 꼼꼼히 살
운 여자로 거듭나는 법.
스로의 힘을 무기력하게 할 수 있다는 사
일 주기를 감안하면서 피부가 텁텁하거
펴보는 것은 필수다. 페녹시에탄올, 파라
매일 좋은 향의 버블버스를 듬뿍 풀어
실. 마치 아이를 키울 때 지나친 간섭이
나 대청소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 때 집
벤, 변성알코올류가 함유된 제품은 피부
목욕을 하고, 각질이 쌓일 틈을 주지 않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뺏는 것과
중적인 각질제거를 해주면 충분하다. 이
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앞쪽
기 위해 데일리 각질 제거제를 사용한다.
같은 원리다.
때도 베이킹파우더나 효소 세안제 등 자
에 표기된 성분의 함량이 가장 많다는
잠들기 전에는 칙칙한 피부를 하얗게 밝
흔히 주 1~2회는 반드시 각질제거를 해
극이 적은 천연 각질제거제를 가볍게 거
것을 기억해두자. 전성분에 화학성분이
혀준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아낌없이 바
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피부의 각질은
품내거나 따뜻한 물에 푼 뒤 헹구어내는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피하는 것도, 단순
르고, 한 달에 한두 번 레이저나 필러 시
28일 주기로 탈락되고 생성된다. 따라서
것이 좋다.
하지만 괜찮은 방법이다. 또 하나 놓치지
술은 필수. 그렇다면 과연 이런 철저하고
강박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다보면 오히려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른다? 뷰티서
말아야 할 것은 얼굴뿐 아니라 보디 케
꼼꼼한 뷰티케어가 피부를 근본적으로
피부신진대사의 주기를 교란할 수 있다.
적 《대한민국 화장품》이 주장하는 다
어. 한 광고 카피처럼 얼굴이 1의 비율이
살릴 수 있을까?
특히 AHA등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필링
소 충격적인 이 캐치프레이즈는 당위성
라면 보디는 약 7~8의 비율이다. 따라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푹 잠든 다음 날
이나 알갱이가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내
이 있는 이야기. 그 논리는 간단하다. 화
매일 수돗물로 샤워하고 단순히 향이 좋
아침 의외로 피부가 맑고 촉촉했던 기억
는 스크럽을 자주 실시하면 피부는 깨끗
장품을 바르면 이로운 성분도 분명 작용
다는 이유로 화학성분이 함유된 보디제
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현
해질지언정 피부결은 약해질 우려가 있
하지만 화학성분 역시 피부에 일정 부분
품을 듬뿍 바르는 것은 자제하도록. 한방
상이 입증하는 것은 바로 피부 자생력.
으니 주의.
흡수되기 때문.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
이나 천연 입욕제 등을 넣고 목욕을 하
쏟아져 나오는 최첨단 뷰티 제품들은 매
자신의 각질 주기를 제대로 알고 싶다
기 때문에 좋아지는 것에는 어느 정도 한
고 향보다는 시어버터 등 천연 성분 함유
번 피부를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소를
면 먼저 무의식중에 주기적으로 해오던
계가 있으며, 나빠지는 것은 단기간에 드
량이 높은 보디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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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tional Certi 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 ywor k(N C T I M B),National Certi fication Medical 을 1:1 비율로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데, 손가락에 힘을 빼고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문지른다. 눈 위와 아랫부분은 눈 앞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가볍게 누르고 관자놀이 부분을 5초간 지그시 누른다. 입가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입술선을 따라 마사지한다. 주 2회 정도 아이 전용 시트 마스크를 사 용해도 좋다. Q4 전문가만의 특별한 가을철 수분 관리법이 있나?
여름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각질이
과 맥반석가루 1/2큰술, 오트밀가루 1/2
써야 하는 부분은?
많이 생기는데 여름에는 피지량이 많아
큰술을 섞어 팩을 하면 우유의 젖산이
여름과 가을 수분 관리의 다른 점은 바
크게 티가 나지 않다가 가을이 되면서 피
각질 제거를 돕고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
피하고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충분
로 각질 제거다. 여름은 각질 생성이 많고
지량이 줄어들면서 각질이 일어나 건조
산이 피부를 보습하며 영양을 공급한다.
히 열어준 뒤 주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한
각질 정체가 심한 계절이지만, 가을은 피
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지루성 피
지 분비가 줄어들고 각질 정체도 덜하기
부염일 경우에도 건조하다고 느끼기 쉬
때문에 건조한 피부라면 각질을 제거할
운데 이때 유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했다
때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오래된 각
가는 자칫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상적 인 각질층까지 없애면 안 되기 때문이다.
Q1 가을철 수분 관리에서 가장 신경
Q2 평소 건성 피부는 아닌데 환절기 에 일시적으로 건조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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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조한 피부라 자극적인 스크럽은
다. 특히 수분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키 Q3 피부가 부분적으로만 건조하다
아이템은 페이스 오일로, 틈틈이 얼굴의
면?
건조한 곳에 바른다. 또한 파운데이션 혹
복합성이나 지성 피부의 경우 환절기에
은 수분 팩과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세
우선 실내 습도를 40% 이상으로 맞추고,
부분적으로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쉽게
안 뒤에는 페이셜 오일 한 방울 정도를
사용하던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수분이
건조해지는 부위는 얇고 예민한 눈가나
발라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만들고 각질
강화된 제품으로 바꾸거나 천연 팩을 하
입가로, 관리에 소홀하면 잔주름이 생길
이 눈에 띌 때는 오일 마사지로도 활용
면 효과적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수 있다. 세안 뒤에는 화장수를 적신 솜
한다. 건조한 보디나 모발, 손톱에 사용
방법으로 우유팩이 있는데, 우유 1큰술
을 5분간 얹어둔 뒤 에센스와 수분 크림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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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상당의 주식과 그가 생전에 수집한 예술품
돋 보이게 하고 녹색의 정원과 붉은 꽃들은
을 전시하고 있다. 석유 사업으로 거대한 부
이곳을 지상과는 동 떨어진 세계로 보이게끔
를 축적한 게티는 재산을 거의 전세계의 미
한다. 비가 잘 오지 않는 기후이기 때문에 비
80년도 고국 방문 했을 때 사촌 오빠가 한
다. 돈이 있다고 누구나 그런 삶을 살 수 있
술 작품을 수집 하는데 썼다. 게티 재단은
에 약한 대리석을 유럽에서 사와서 건축 했
국 부자는 불쌍하다는 표현을 했다. 열심히
는 것은 이니다.이종문 회장님께서는 진작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을 가진 미술 재단이
다고 한다. 예술의 사회 환원이란 어떤 것인
일 하고 벌아서 쓰면서도 눈치보고 의심을
에 자식들에게 유산상속은 하지 않겠다고
다. 쟝 폴 게티는 1972년 사망 했지만 재단
지 보여준 그의 위대한 업적이다. 예술은 빈
받고 부러움이 시기의 대상이 되므로 돈이
공언했다. 자식들은 각자 자립 할 수 있는
은 잘 운영되어 말리부에 있는 게티 빌라에
부의 차이가 없어야 히므로 누구나 다 볼 자
있아도 없는 척 해야 한다는 말도 들었다. 부
정도로 공부 했으니 그것이면 충분히 됐다
는 그리스와 로마 골동품이 전시 되고 있고,
격이 되므로 입장료는 받지 말라는 유언을
정 부패도 많고 음성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고 생각 한다고 했다. "경영자들이 왜 돈을
산타모니카 중턱에 있는 게티센터는 아래에
했나 보다. 열렬한 예술가 수집가로 르네상스
사회 풍토 때문에 부자는 도둑이란 의미가
버는가 곰곰히 생각 해야 한다." 며 "종업원
서 보면 미술관이 자리 잡기에는 너무 높은
에서 후기 인상파 작품까지 유럽 소장품이
포함 되기 때문이다. "정직하게 열심히 벌어
과 사회의 도움으로 일구어낸 재산을 자
곳에 있다. 어떤 방문객이든 산 아래 주차장
특히 많다. 거대한 정원 뿐만 아니라 테라스
서 내가 내 마음대로 쓰는데 왜 눈치 봐야하
식들에게 고수란히 넘겨주는 것은 경영자로
에서 일단 내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가야
에서 바라보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전망은
느냐" 이 뜻 속에는 자기 중심 이기주의적 생
서 부끄러운 치사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아
한다. 산둘레로 난 레일을 3분 정도 구불구
고대에서 현대를 바라보는 듯 환상의 순간이
각 때문이다.
침 7시 부터 밤 11시 까지 일 하신다고 "세분
불 올라 가는 길에 파란하늘과 하얀 뭉게 구
였다. 대리석 건물 카페테리아에서 준비 해
미국은 부자가 존경 받고 대우 해주는 사
일레분" 이란 별명도 있다. 골든 케이트를 건
름 그리고 하얀 레일 속으로 들어가면 전시
온 김밥을 금금숙이랑 맛 있게 먹으면서 뭐
회다. 실리콘 벨리의 백만장자 이종문회장
너 작은 공원 동판에도 Chong moon Lee
관이 나오는데 고대 그리스에 온 느낌이다.
니뭐니 해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지!
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 처음 크게 인정 받
란 한국인 이름을 본 우리들은 마냥 자랑스
건축은 리차드 메이어가 설계되어 완성까기
우리 민족은 필요 이상으로 자식을 사랑
은 한국인이다. 기업인으로 크게 성공 했지
럽지 않을 수 없다.
13년 걸렸으며 1977년 12월 개관했다. 자신
하는 버릇이 있다. 부정부패 해서라도 자식
만 자신이 이룬 부를 소신있게 쓰며 살아가
한 나라가 한 도시가 빛나고 아름다워 질수
의 소장품이 일반인에게 무료로 전시 되기
에게 물려 주려고 또 대대 손손 혼자 잘 먹고
는 모습이 돋 보이는 분이다. 1975년 미국
있는 것을 찾아 보면 다 이유가 있다. 숨어 있
바랬던,마음까지 부자 였다고 한다. 때문에
살려는 양반도 아직도 많다. 그래서 높은 양
에 건너와서 1982년 소프트웨어개발 업체
는 보물들이 광채를 발하므로 그나라가 그
주차비를 제외하고 입장료는 무료이고 ,자원
반들은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른다. 이종문
성공. 1995년 이분 생애 가장 돋보이는 미
도시가 활성화 되고 계속 발전 하는 것 같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회장님 말씀대로 종업원과 사회의 도움으로
국 최대의 아시아 전문 박물관인 "샌프란시
다. LA에 게티(Getty center)센터도 큰 보물
정원 설계는 로버트 어윈. 건축물은 캘리포
일구어낸 재산을 자식에게 주는것은 부끄럽
스코 아시아박물관"의 이름이 "이종문 아시
중 큰 보물이다. 1957년 포천지 선정 미국 최
니아 기후를 염두에 두고 제작 했음을 알 수
고 치사한 행동이라 했다. 자식들은 스스로
아 예술 문화 센터(Chong moon Lee center
고 부자였던 쟝 폴 게티가 설립한 전시장겸
있었는 데 하얀 대리석의 성채는 파란 하늘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더 줄 때는
for Asian Art &Cultural center)"로 바뀌었
박물관인 게티 센터를 게티가 남긴 7억 달라
과 완벽한 대조를 이루어 서로의 색을 더욱
독이 될 수 있음도 깊이 생각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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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케어 가입 정보
가입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규 가입 절차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 지지 않았다. 주정부에서 독자적으로 건 보거래소를 운영하는 지역은 해당 웹사 이트에 계정을 개설한 후 온라인으로 가 입 신청을 하면 되고, 펜실베니아 등 연 방정부 건보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의 주민들은 연방 건보거래소(healthcare. gov)를 이용하면 된다. 내년에는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벌 금이 소득의 2% 또는 1인당 325달러(18 세 미만은 절반)로 올라간다. 이번 가입 기간에는 연방 건보거래소에서도 소기 업 건강보험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원 50인 미만 소기업의 건강보 험 플랜 제공은 의무규정은 아니며 직 원100명 이상 기업은 2015년부터 최소 한 70%의 직원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 공해야 한다. 2016년에는 직원의 95%에 건강보험개혁법(ACA·오바마케어)이 시
온라인 건강보험거래소에서 자유롭게
15일까지 신규 가입이나 플랜 변경 신청
게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한다. 종업원이
행 2년째를 맞아 ‘2015 건강보험 신규 가
건강보험 플랜을 구입하거나 변경할 수
을 해야 한다. 현재 오바마케어에 가입된
50~99명인 기업은 의무 규정 시행이 1년
입 및 갱신 접수’가 지난 15일부터 내년 2
있는 공개가입 기간은 지난 11월 15일 시
사람들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기존
연기돼 2016년 1월부터 발효된다.
월15일까지 3개월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작해 내년 2월15일 종료된다.
플랜이 자동으로 갱신된다.
오바마케어의 골자는 연소득 연방 빈곤
제2차(2015년)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을
이 기간 동안 가입해야 2015년 건강보
하지만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 인상 폭
수준 100%-400%에 해당, 직장을 통해
위한 온라인 건강보험거래소의 공개가입
험 플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데, 새해 1
이 다르고 커버리지 내용에도 변동이 있
보험을 가입하지 못하거나 자영업자, 학
기간 (open enrollment period) 이 시작
월1일부터 플랜이 적용돼 건강보험 커버
기 때문에 자동갱신을 선택할 경우 보험
생, 실직자 등의으로 연방 정부가 소극에
된 것이다.
리지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12월
료 폭탄이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따라 보험료 보조비를 이들에게 택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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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케어▒가입▒정보 보험을 제공해야 한다. 종업원이 50~99 명인 기업은 의무 규정 시행이 1년 연기 돼 2016년 1월부터 발효된다. -기존▒가입자들의▒보험▒갱신과▒변경은▒ 어떻게▒하는가
▶기존 가입자은 우선 11월15일을 전후
해 ‘보험 자동갱신 및 변경안내’ 통지서를 수령했을 것이다. 가입당시 제공했던 개인 또는 가구정보 와 큰 변동이 없는 이들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동 갱신된다. 그러나 첫 해 가입 시 연방국세청 세금보고서를 연 방정부가 온라인 열람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던 기존 가입자들은 이를 허용으로 ▶18세 이상 성인으로 무보험자인 비이
에서 발행한 '소득증명서' 등 제출된 서류
다시 설정해야 정부 보조금을 계속 받을
오바마케어 시행 첫 해에 가입하지 못한
민비자 소지자, 영주권자, 시민권자(학생
들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의무가입 대상
수 있기 때문에 오는 12월15일까지 조치
한인들은 이 기회에 정부보조가 가능한
또는 무직자는 26세까지 부모소득으로
자가 보험을 들지 않으면 2016년부터 연
를 취해야 한다.
등급별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이
가입) 중 연방빈곤선(FPL) 138~400%
소득의 2.5% 또는 695달러까지 벌금을
아울러 소득이나 가족수에 변경된 부분
미 건강보험에 가입한 한인들도 이 기간
이하(개인 연소득 4만6,000달러, 4인가
내야 한다. 연방 빈곤선 138% 이하는 메
이 있어 정부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다
‘갱신 또는 보험사 및 등급 변경’이 가능
족 연소득 9만4,000달러 이하)일 경우 새
디케이드 혜택을 65세 이상은 메디케어
고 판단하거나 현재의 보험상품을 바꾸
하다.
해 2월15일까지 건보 상품거래소를 통해
혜택이 가능하다.
기 원한다면 역시 12월15일까지 변경절
레딧 형태로 지급해주는 것이다.
오바마케어 가입·변경을 앞두고 알아둬 야 할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신규▒가입자▒중▒의무가입▒대상과▒혜 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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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원 50인 미만 소기업의 건강보험
차를 밟아야 내년 1월1일자로 정상적인
가입자는 소득과 나이, 주택 소유 여부
플랜 제공은 의무규정은 아니며 직원100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기간
에 따라 차등으로 정부 보조를 받는다.
명 이상 기업은 2015년부터 최소한 70%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정부
정부보조 혜택은 ‘2013년 세금보고서’나
의 직원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해야
보조금 혜택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최근 3개월간의 '주급명세서' 또는 회사
한다. 2016년에는 직원의 95%에게 건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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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케어▒가입▒정보 -건보▒상품거래소▒보험은▒어떤▒질병을▒보장하나
▶외래환자 서비스, 응급진료, 입원, 산모 및 신생아 출
산, 정신건강 및 약물중독 치료, 처방약, 재활훈련 및 장 비구입, 임상실험, 만성질환, 치과와 안과, 소아과 서비스 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보험▒플랜은▒어떤▒것이▒있는가
▶HMO 플랜과PPO플랜이 있다.
HMO 플랜이란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의 약자로 의사 및 병원 그리고 다른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을 직접 고용하 거나 또는 계약을 맺는다. 따라서 HMO 플랜의 종류에 따라 HMO에 직접 고용된 의사 및 병원을 이용할 수도 있고, HMO와 계약을 맺은 개인의사나 의료진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패밀리 닥터를 정하게 되어 있으며 특정한 분야의 전문의로부터 진료 를 받고 싶은 경우 패밀리 닥터의 추천 과정을 거쳐야 한 다. 또 다른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플
호(SSN), 개인 또는 가구당 연소득을 정확히 알아야 한
랜은 보험회사와 계약이 체결된 병원 및 진료기관을 이
다. 건보 상품거래소는 위 세 가지 정보를 기초로 가입자
용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HMO플랜보다 폭넓은 의
거주지, 나이, 주택 소유여부 등을 토대로 정부보조 혜택
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주치의를 꼭 선정하지 않아도
과 건강보험 플랜을 소개한다.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보험료가 비싼 반면 보험혜 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보▒상품거래소의▒등급별▒플랜▒내용은.
▶건강보험 가입자가 본인 부담금과 의료비 혜택을 결
정하는 것을 말한다. 매월 보험료가 낮을수록 본인 부
2014년 : 1인당 $95(성인), $47.50(자녀) 또는 연 Income 의 1% 중 큰 금액 1인당 벌금의 경우 : 홍길동씨 $95 + 아내$95 + $47.50 +$47.50 = $285 연 Income 의 1% : $60,000 X 1% = $600
-고용보험이▒제공되는▒직장인이나▒이미▒개인보험에▒ 가입된▒경우는.
▶직장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단 배우자나 가
족이 무보험자일 경우 세대주의 2013년 세금보고를 기 초로 정부보조 혜택을 받으면 된다.
$285 과 $600 중 큰 금액인 $600이 벌금 2015년 : 1인당 $325(성인), $162.50(자녀) 또는 연 Income 의 2% 중 큰 금액 1인당 벌금의 경우 : 홍길동씨 $325 + 아내$325 + $162.50 +$162.50 = $975
담금은 높아진다. 상품거래소는 ▲플래티넘(본인 부담
연방 빈곤선 400% 이하로 이미 사설보험이 있을 경
연 Income 의 2% : $60,000 X 2% = $1,200
금 약 10%) ▲골드(본인 부담금 약 20%) ▲실버(본인 부
우 정부보조 상품과 비교해 유리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975 과 $1,200 중 큰 금액인 $1,200이 벌금
담금 약 30%) ▲브론즈(본인부담금 약 40%) 등 4개 등
▶벌금을 내게 될 경우, 실제 벌금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급별로 제공한다.
예를 통해 알아본다. 40세 홍길동씨는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건보▒상품거래소▒이용▒전▒반드시▒준비해야▒할▒사 항은
▶2013년 세금보고서, 가입자 또는 가족의 사회보장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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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Income 은 $60,000이다. 홍길동씨가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연도별 벌금은 아래와 같다.
2016년 : 1인당 $695(성인), $347.50(자녀) 또는 연 Income 의 2.5% 중 큰 금액 1인당 벌금의 경우 : 홍길동씨 $695 + 아내$695 + $347.50 +$347.50 = $2,085 연 Income 의 2.5% : $60,000 X 2.5% = $1,500 $2,085 과 $1,500 중 큰 금액인 $2,085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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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를 치러 몇번 다닌 적이 있었지만, 공부
하는 것이 역겨워 퇴사한 그날 이후로 지
때문에 흐지부지 되었다. 고등학생 때는
금까지 화투나 카드는 손에 만지지도 않
체육 시간이 있었지만 거의 운동을 하지
는다. 그리고 자전거 타는 것도 군인 시절
오늘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이제 겨
어 가족과 직원들 먹여 살리는데 온 힘을
못했다. 음악은 고등부 성가대 시절 어깨
에 배웠다. 어릴 때 자전거 타는 것이 위
울이 시작되는가 보다. 긴긴 겨울밤은 내
다했다. 달리 말하면 우리 세대는 시험
너머로 배운게 전부다. 대학교 다닐 때는
험하다고 어머님이 못타게 하셔서 배우
60인생 이후인 지금부터의 삶일 수도 있
세대다. 입시 지옥 세대다. 초,중, 고, 대학,
테니스를 잠깐 쳤다. 누가 가르쳐 준적도
지를 못하다가 장교 시절에 순찰 돌고, 출
다. 당신은 긴긴 겨울 밤을 누구하고 뭐
군대, 회사 입사, 승진 등, 모든 인생 과정
없고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다. 또한 친
퇴근 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배운 것이
하면서 보내실건가? 당신은 어떤 잡기(
이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끝난 세
한 친구들 대부분이 운동을 싫어했으며
다. 그리고 회사원 시절에는 건강을 위해
雜技)를 갖고 계신가? 잡기(雜技)의 사전
대다. 그러니 성장 과정이나 삶의 현장에
바둑을 좋아했다. 친구들 바둑 실력들은
새벽에 수영을 배울려고 몇개월간 폼만
적 의미는 ‘여러가지 잡다한 기술이나 재
서 잡기를 배우고 즐길만 한 물질적 시간
그 당시 이미 아마추어 유단자 실력이었
잡다가 흐지부지 되었고, 당구도 회사원
주’를 말한다. 그러니 본인의 주 직업이나
적 여유가 없었다. 특히 <주색잡기 (酒色
기에 나는 축에 끼이지도 못했다. 그래서
때 배웠다. 사업할 때는 시간 내기가 여
전문 업무가 아닌, 그외 모든 것이 잡기에
雜技)> 라는 단어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내 바둑 실력은 10급을 넘지 못한다. 대
간 어려워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고, 그
해당한다. 예를 들어 운동, 음악, 그림, 오
이라 교육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적대
학교 시절은 운동 보다는 자취 생활 하면
당시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 조깅이었
락 등이 이에 해당하지만 그 범위가 실
시하고 경원시했다. 하지만 지나온 세월
서 먹고 공부하고 연애하느라 바빴고, 방
다. 언제나 차 트렁크에는 운동화와 조깅
로 광대하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즐기
을 되집어 보면 주색 (酒色)은 주색대로,
학 중에는 배낭 메고 혼자 여행 다니느라
복이 두벌 있었으므로 화가 나거나, 회사
는 운동만 해도 골프, 축구, 야구, 탁구, 배
잡기(雜技)는 잡기대로, 본의든 타의든
정신이 없었다. 대부분의 운동은 장교 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한강 고수부지나
구, 농구, 베트민턴, 족구, 조깅, 마라톤, 수
간에 가까이 한 시절이었다. 또한 주색(酒
절에 많이 한 것 같다. 군인은 업무 시간
인근 공원에서 혼자 달리기를 했다. 조깅
영, 스케이트, 스키, 등산 등을 꼽을 수 있
色)은 돈과 기타(?) 사항이 많이 필요하지
중에도 체력 단련이라는 핑계로 운동을
은 이민와서도 유일하게 계속 한 운동이
다. 음악은 성악, 노래교실, 기타, 피아노,
만, 잡기(雜技)는 돈과 기타가 크게 (?) 필
할 수 있었고 퇴근 시간이 오후 4시이므
다. 이민와서는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골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클라리넷, 드럼
요하지 않다. 그래서 나는 잡기를 좋아한
로 마음만 먹으면 일과 후 얼마든지 배울
프를 배우지 못하다가, 9년전 이 사업을
등이 해당한다. 그림은 뎃상, 수채화, 유
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 각자의 잡기 (雜
수 있었다. 특히 장교 교관 시절에는 짬만
준비하는 몇개월 동안 골프를 친 것이 전
화, 붓글씨, 동양화, 수묵화 등이다. 오락
技) 내력에 대해서 간단히 집어보자.
나면 신참 교육생들과 운동하고 시합하
부다. 지금도 가장 배우고 싶은 운동이 골
은 당구, 바둑, 고스톱, 카드 게임, 전자
나의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버지로부터
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시합용 포지션
프지만, 이 직업을 하는 동안에는 주중에
오락 등으로 나열할 수 있다. 그 외에 요
야구를 배웠다. 그 시절에는 야구가 아이
은 축구는 골 키퍼, 배구는 전위 센터, 족
낮 근무시간을 쪼개어 골프를 치는 것은
리도 해당한다.
들의 보편적 운동은 아니었다. 아버지는
구는 센터 수비, 야구는 투수, 테니스 등,
어려울 것 같다.
우리 세대들의 대부분은 잡기(雜技)를
군의관 시절부터 야구 선수였으므로 자
농구를 빼고는 거의 모든 운동 경기를 직
막상 이렇게 보니 나의 잡기(雜技)는 제
멀리 해 왔다. 잡기에 능(能)하다는 것은
식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시고 싶어 하셨
접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군인 시
대로 배운 적도 없고, 꾸준히 한 적도 없
무언가 성실치 않는, 착실치 않는 인상을
다. 내가 내 아들에게 그랬던 것 처럼 말
절에 화투와 카바레 춤을 아버지뻘 되
다. 그러니 제대로 잘 하는 잡기가 하나
갖기도 했다. 학생 시절에는 공부가 주업
이다. 하지만 그놈의 입시 준비 때문에 5
는 준위, 상사들에게 배웠고, 카드 게임
도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이니 공부하는데만 열중하였고, 회사원
학년 부터는 야구 글러브를 만지지도 못
은 선배 장교들에게 배웠다. 노름은 승률
그래도 나는 잡기를 좋아한다. 잡기는 내
시절에는 도태당하지 않으려고 일하는데
했다. 중학생 때는 다니던 독서실 옆 건물
이 높아서 대부분 돈을 따는 편이다. 그
나머지 인생을 함께 즐길 나의 친한 친구
만 사력을 다했다. 사업을 할 때에는 돈벌
에 탁구장이 있어서 친구놈들 끼리 탁구
러다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접대 노름을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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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케줄 관리와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2학년들의 지원서가 이제 슬슬 마무리
있다.
단계가 다가온 듯하다. 그동안 준비하여 온 것들이 제대로 준비되었는지, 그 준비
이 질문의 답은 사실 여러 가지가 될 수
한 것들이 제대로 마무리되어 패키징 되
있다. 배드민턴 때문에 학업에 지장이 있
는지를 살펴보며 참으로 대견하게 벅찬
다면, 즉 성적이나 SAT, AP 등 시험공부
스케줄 속에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낸
에 해를 끼친다면 그것은 결코 좋은 활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한 눈에 보기에도 많
동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은 재주와 가능성을 가지고도 잘못된 판
상황은 아니고 배드민턴이 가지고 있는
단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활동으로 귀
여러 활동 중에 하나인 경우이라면 그에
한 시간을 보낸 학생도, 조금만 신경 썼
대한 답은 자신의 성향과 추구하는 모습
어도 훨씬 나은 성적표를 받아낼 수 있
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다.
는 상황에 C로 마무리한 경우 등이 눈
예를 들어 배드민턴이 대학 지원서에
에 띄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쓸 내용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포기
런가 하면 12학년들의 원서 준비과정을
하기 힘든 활동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옆에서 지켜보며 갑자기 불안해하고 조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중요도가 높
바심치는 10학년, 11학년들도 많이 대면
지 않다면 배드민턴을 포기함으로써 생
하게 된다.
기는 시간을 조금 더 대학 지원서에 도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대학 입시
수 있도록 자기 것으로 만드는 가운데 겸
에는 정답이 없다. 그저 아이의 동기와 욕
허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우리가 할
심, 목적, 그리고 부모님의 이해와 조력,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전문인의 정확한 정보와 조언이
지원서를 작성하며 많이 나왔던 부분과
가미되어 학생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10학년, 11학년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
제대로 그리고 거기에 맞추어 최선을 다
몇 가지를 추가로 나열하며 대학입시 준
한 준비를 하고 합격의 가능성을 조금이 라도 높이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 배우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자기의 자산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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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학생이 배드민턴을 좋아해서 팀원
움이 될 다른 중요한 포인트에 사용해 볼
지는 못하다. 11학년이 되면서 할 일
하지만 이 역시 개인이 추구하는 모습
으로 참여하는데 실력이 아주 뛰어나
수 있게 된다.
이 많아져 굉장히 바빠졌는데 배드민
의 차이가 있는 것이니 자신의 전략, 프
A1: 11학년이 되면서 이런 질문들이 많
림 속의 자신의 모습에 잘 맞추어서 결정
턴을 그만 두는 것이 좋은가?
로필, 스펙 등으로 불리는 전체적인 큰 그
비과정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을 다시
이 나온다. FLEX에서 상담할 때 가장 많
해야 할 것이다.
한 번 점검해 보기로 하자.
은 질문 중 하나가 스케줄 관리에 관한 일이고 그래서 언제나 많은 분들에게 스
Q2: 운동을 잘하지 못하는데 꼭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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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을 해야 하는가?
A3: 여러 학생들이 이 질문을 적어주신
여하는 것이 첫 번째일 것이다.
한 근사한 정답이 있다면 자신이 가고 싶
A2: ‘Well-rounded’라는 단어에 뜻을
것을 보면 이런 학생들이 분명 많이 있음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math club이 있
은 대학을 진학했던 과거 선배들의 학업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질문 중
을 추측할 수 있다. 자신은 정성을 다해
을 것이고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or-
량을 보는 것이 그나마 정확하다고 할 수
하나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 질문은 음악
어떤 특정의 클럽이나 기관을 위해 일을
chestra 등에 참여해 보는 것이 시작일
있겠다.
활동(악기 등)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이
하지만 정작 그에 대한 일반적인 대가인
것이다. 참여를 해보았다면 그 다음은 그
단어의 뜻을 여러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
직책은 더 인기가 많거나 더 인지도가 높
활동 내에서의 성장이다. 실력의 성장도
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우수해
은 학생에게 갈 때가 있다. 안타까운 일이
있을 것이고 개인의 참여도의 성장도 있
야 된다 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여러 방
지만 직책은 한정되어 있고 학교 이후 인
을 것이다. 위의 언급한 직책들도 이 성장
면으로 능력이 있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생사도 똑같은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밖
과정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다.
에 말할 수 없지만 대학의 입학사정관도
오히려 ‘well-rounded’라는 단어는 학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Q6 :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강한 수 업을 대학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A6 :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이 언제나 좋
거나 무조건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다. 일
마지막 단계는 어느 정도의 성장을 마치
반적으로 자신이 꼭 해야 하는 공부(고등
고 나서 3자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역시
학교 과정) 이상의 공부를 하는 것이기
업적으로 더 적용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그러니 자신의 에세이나 선생님이나 어
이 것도 여러 모습이 있을 수 있는 것이
때문에 불이익이 될 때는 드물다. 하지만
공부하는 여러 과목을 두루 섭렵할 수 있
드바이저가 써주는 추천서에 진정 좋은
고, 몇 가지 예를 들면 추천서, 대회 출전
불이익이 될 때가 굳이 있다면 고등학교
는 학생들을 ‘well-rounded’라고 하지 운
이야기를 쓸 수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및 입상, 고등학생들에게는 많이 없는 기
에서 들어야 되는 수업을 커뮤니티 칼리
동, 음악, 미술, 연극 등 모두를 다 소화
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이제
회 획득 등(인턴십, teaching 등등) 이 몇
지를 통해 쉽게 빠져나가는 케이스가 그
할 수 있는 학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부터는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묘사
가지 좋은 예가 되겠다.
러한 예이다.
반대로 요즈음 특별활동에 관한 입학
하고 설명해야 위의 걱정을 무마시킬 수
사정관들의 키워드는 ‘well-lopsided’라
있을까라는 에세이 내용에 대한 생각을
고 한다. Lopsided라는 단어는 한 쪽으
더 하는 것이 좋겠다.
로 기울다 라는 뜻인데 well-을 앞으로 붙임으로써 “자신의 여러 능력을 한 개 의 통로를 통해 발휘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Q4: 학생이 관심사를 어떻게 하면 임 팩트가 있고 차별화되는 활동으로 바
이제는 자제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지만 Q5: 최소한 수강해야하는 AP숫자는?
예를 들어 11학년 필수수업인 US His-
A5: 역시 이 질문의 답도 학생의 상황
tory를 11학년 전 여름방학에 수강해 버
(출신 고등학교 등)에 따라 달라져야 하
리면 그 만큼 11학년 1, 2학기의 난이도
기 때문에 최소한의 숫자를 임의로 정할
가 떨어지는 것이고 입학사정관의 입장에
수가 없다.
서 보면 “그만큼 쉽게만 고등학교를 지내
실례로 상당수의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
려고 한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줄 수 있
A4: 바로 이 부분이 -이력서는 ‘build’하
서는 자신들의 고등학교 수업 난이도가
기 때문에 조심하고 피해야 할 판단일 것
야 하는 것이 아니고 봉사활동 역시 꼭
는 것-이라고 표현되는 것이다. 한 가지
AP, IB 프로그램 수업과 시험보다 더 어
이다.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무
좋은 트레이닝 방법은 common applica-
렵다는 자부심이 있어 AP, IB 수업을 제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의 활용방법은 참
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잘 파악하고
tion을 미리 한 번 작성해 보는 것이다. 지
공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런 고등학교
다양하고 여러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으
그 능력들을 자신의 프로필에 맞춰 발휘
금하고 있는 활동을 한 번 기입해 보고
출신 학생들이 AP 수업을 하나도 듣지
니 이 부분은 혼자 생각하기보다는 전문
하고 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2학년이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이력서
않았다고 하여 대학 입시에 불이익을 받
가와 상의한 후 결정하도록 하자.
를 한 번 써보면 그 차이를 메워주는 활
는 것은 또 전혀 아니다. 그만큼 그 외의
대학 입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항
Q3: President 등의 타이틀은 없지만
동들이 바로 다음 진행방향이 될 것이다.
것들, 즉 SAT I/II 점수, 학교의 수준 등을
상 새로운 정보와 변화를 놓치지 말고 귀
조금 더 순차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떤
통해 그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
기울이며 차근차근 정직하게 준비 한다
행사하고 있다면 이 내용을 대학에 어
관심사가 있다면 그 관심사에 대한 관심
기 때문이다.
면 결국은 이 장거리 경주에서 좋은 결과
그런 문맥으로 생각하면 운동을 꼭 해
자신의 클럽 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떻게 보여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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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수 있는가?
과 지식의 발전을 위해서 관련 활동에 참
그러나 한 가지 이 질문에 기준이 될 만
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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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몇 년 전, 서울 강남 지역에서 목회를 하
서 대책위원회에서 한 직책을 맡았습니
리게 된 것은 최근에 읽은 글 한편 때문
다음에 천국에서 황금이 깔린 길을 걷고
다. 그리고 그 분 표현대로 ‘인생이 꼬이
이었습니다. 사랑의 교회는 지난 해 건축
싶어서 교회 다닌다면 그 사람은 솔로몬
기 시작’했습니다. .
을 끝냈고, 표절 및 재정 비리 논란이 있
교회 교인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바닷
고 있는 한 친구 목사님이 저희 가정을
당시 사랑의 교회당 건축에 대해서 도
었던 담임 목사는 6개월 자숙의 기간을
가를 거닐며 찰랑거리는 물결을 보고, 작
방문했습니다. 너무 지쳐서 쉬기 위해 휴
로 교통법과 건축법에 위배되는 다양한
가진 후 목회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표면
은 동산에서 산들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저희 교단에서
문제들이 제기되었고, 서울특별시 및 강
적으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
산상수훈을 전하셨던 것처럼 예수 이름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는 교회의 담임 목
남구청의 특혜가 의심되던 상황이었습니
입니다. 하지만 제가 몇 년 전 친구 목사
으로 모이는 모든 곳이 교회라고 믿는 다
사였고, 교단 내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
다. 친구 목사님은 담당 공무원들을 만나
의 방문을 기억하는 것은 최근에 읽은
면, 조용하고 소박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지쳤냐
고 법정에 출석하기도 했고, 사랑의 교회
한 칼럼 때문입니다. 사랑의 교회의 한
함께 하는 교회라면, 누구든 스스럼없이
고 물었더니, 뜻 밖에도 ‘사랑의 교회’ 이
관계자들도 만났습니다. 성명서도 발표하
성도가 눈물로 쓴 칼럼의 내용은 다음과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고 나갈 수 있다
야기를 꺼냈습니다.
고 언론에 편법 및 불법 건축 과정을 밝
같습니다. 제목은 ‘솔로몬 교회와 들꽃 교
면 그 교회는 들꽃교회입니다. 앞서 달려
당시 사랑의 교회는 고 옥한음 목사가
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깨
회’입니다.
가는 잘 나가는 사람들 보다 뒤쳐진 사
조기 은퇴를 하고 현재 담임 목사인 오
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교회의 힘
“가만히 보면 한국에는 솔로몬교회와
람에게 관심이 더 많고, 세상과 사람들이
정현 목사가 후임으로 부임한 지 4-5년
이 정말 너무 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들꽃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와 상
어떻게 생각할까보다 하나님은 어떻게 생
되던 시기였습니다. 밖으로는 역사적인
리 사랑의 교회당 신축 건물이 불법 및
관없이 그 교회가 솔로몬의 영성을 추구
각할까에 더 신경을 쓰고, 오늘 이 자리
세대교체를 이루고 존경과 칭찬을 받고
편법 의혹이 있다고 제기해도 담당 공무
하면 솔로몬교회요 들꽃의 영성을 추구
가 천국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한다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문제들
원들과 관청에서는 문제 제기를 받아주
하면 들꽃교회입니다.만약 우리교회가
그 사람은 들꽃교회 성도입니다.
이 불거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
지 않았고, 날마다 욕설과 비난이 섞인
화려하고 눈부신 위용을 자랑하는 솔로
예수님은 거대한 대리석과 눈부신 황금
인 사건이 바로 교회당 건축에 관한 문제
전화가 빗발쳤고, 직접적이고 신체적인
몬의 성전과 같은 대형 성전을 짓는 것
으로 치장된 '솔로몬의 성전'과 이름 없이
였습니다. 한 교회가 교회당을 건축한다
위협을 가하는 일도 있었고, 심지어 교계
이 교회의 목표라면, 좋은 대학 나오고
피었다 지는 '들꽃 한 송이'를 비교하시면
는 것에 대해 다른 교회와 목회자가 왈가
에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도 ‘하나님께 영
유학 다녀와서 어느 정도 리더쉽과 스펙
서 솔로몬의 영화가 이 들꽃 한 송이만
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사랑의 교
광이 되지 않으니 그만하라’는 권고를 했
(specification)이 되는 박사 학위는 기본
못하다고 하셨습니다.”
회’하면 ‘제자훈련’인데, 오직 자기 교회의
습니다. 대책 위원회로 한 2년 일 하다 보
인 목사님 정도는 되어야 우리교회의 담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의 교회와 오정현
성장을 위해서 편법과 불법의 논란이 되
니 사랑의 교회 건축은 막을 수 없는 일
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교회는
목사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는 초대형 호화 교회당 건축을 강행한다
일 뿐만 아니라, 이제 더 이상 체력적으
솔로몬 교회입니다.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제가 섬기
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교회가 더
로나 심리적으로 버틸 힘이 없다고 판단
신앙생활을 잘 하고 헌금도 많이 하고
는 교회와 지역 사회입니다. 솔로몬의 궁
팽창한다는 것은 같은 지역에 있는 교회
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도망치듯 휴가를
봉사도 열심히 하면 하는 일마다 잘 풀
전으로 변해버린 황폐한 성전을 보면서
들의 약세를 의미합니다. 그 지역에서 목
받아서 미국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마음
리고 대박 나서 부자가 된다고 믿는다면,
눈물을 떨구고 있는 성도의 음성을 듣습
회를 하는 목사들이 함께 보여서 소위 ‘
에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앞으로 목회를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니다. 그의 음성 가운데 주님의 한숨을
대책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저희 집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는 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한다면, 삼박자
듣습니다. 들꽃 같은 교회를 마음에 품
방문했던 목사님은, 자기 말로는 떠밀려
제가 5-6년 전에 있었던 그 일을 떠올
축복 받고 싶고 소원 성취하고 싶고 이
습니다. 들꽃의 향기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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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절대로 영향도 미쳐서는 안된다는 말로 해
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야 하겠
석해 볼 수 있겠다. 단지, Need Award정책
다. 이렇게 국제학생들을 재정지원해 주는 대
김군은 대학에 금년도에 진학한 신입생이
다. 대학에서는 입학사정을 할 때에 재정보
이 허용될 수 있는 대상은 국제유학생이나
학들은 대부분이 입학사정에서 Need Blind
지만 다음 학기를 어떻게 등록해서 학업을
조신청을 하면 입학사정에 영향을 주는 정책
Undocumented로 분류된 학생과 같이 신분
정책을 적용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의 재정보
지속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커다란 고민이
이 있는데 이를 Need Aware정책이라고 부
의 제한으로 인해서 재정보조혜택을 쉽게 받
조지원과는 달리 지원자의 학업지수에 매우
있다고 한다. 그 근본적인 이유로는 대학입
르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재정보조신청이 전
을 수 없기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려면 최소
민감하므로 학업성적이 우수할수록 유리하
학원서를 작성시에 주위에서 재정보조를 신
혀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책을
한 대학을 다니는데 필요한 1년 정도 비용에
다. 이러한 대학들은 대학별로 Need Blind
청하면 입학사정에 불리하다고 하여 부모님
Need Blind정책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대한 자산을 입증하거나 학업을 지속할 수
나 또는 Need Aware정책을 구분해 적용시
과 상의없이 재정보조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미국내 대학들은 입학사정에 있어서 Need
있다는 재정증명 혹은 재정보증이 있어야만
키므로 반드시 사전에 많은 검토가 필요하
입학원서를 제출했는데 본 대학에 합격한 후
Blind정책을 사용하게 되어있다. 연방정부
입학사정을 허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
겠다. 미국에서는 높은 학비로 인해 원하는
에 재정보조를 요청했으나 김군이 재정보조
와 주정부의 재정보조금을 지원받는 대학들
분이나 해당주 별로도 그 적용범위가 다름
대학을 재정보조의 지원없이 진학하기란 절
를 받지 않겠다고 기재하였기에 절대로 지원
은 입학발표가 난 후에야 각종 대학의 재정
을 볼 수 있다. 금년도에는 Undocumented
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해 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김군의 가정형편
보조금과 함께 해당가정의 재정상황에 맞도
학생들이 Deferred Action으로 구제받은 경
바처럼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재정
상 재정보조지원 없이 김군이 학업을 지속한
록 재정보조검토가 진행되는데 이렇게 연방
우가 많은데 캘리포니아 주와 같이 UC계열
보조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면 합격 후에 가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매우 큰 걱정
정부에 등록된 대학들은 입학사정에서 재정
의 대학들이 이와 같은 학생들에 대해 2만
정의 Special Circumstances가 발생하지
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도움을 요청
보조신청의 유무에 상관없이 반드시 Need
7천달러 이상의 무상보조지원도 해주는 등,
않는 한, 재정보조지원을 받기 힘들므로 이
해 온 적이 있다. 이와 같이 대학입학원서를
Blind정책을 적용해 입학사정을 진행해야 한
매우 괄목할 만한 일도 있지만 대학이 위치
로 인해 학업도 중도에 포기하는 어처구니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묻게 되는 질문중
다. 마치 미국헌법이 규정하는 것처럼 대학
한 주법에 따라서는 매우 제한적인 단점도
없는 일도 발생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그
의 하나가 재정보조를 신청할 것인지 혹은
을 지원하는 어느 누구든지 수입과 자산내
있다고 볼 수 있다. 국제유학생이나 E-2비자
러므로 영주권신분 이상의 자녀라면 재정보
아닌지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하는 사항이 있
용으로 인해서 절대로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
등의 자녀들은 국제학생으로 분류가 된다.
조신청을 하는 것이 추천되며 오히려 학비가
다. 항간에는 학부모 중에서 상기와 같이 어
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차별을 당했
그러나 이러한 신분일지라도 가정상황에 따
높은 사립대학들은 재정보조지원의 수위가
처구니없이 재정보조를 받지 않겠다고 진행
다고 할 경우에는 그에 따른 엄청난 댓가를
라서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는 대학들도 거
높아 주립대학으로 진학하는 것보다 실질적
하는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해서 합격 후에 커
치르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입학사정
의 100개 이상이 넘으므로 아주 재정보조
인 비용이 더욱 적게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
다란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
시에는 재정보조신청 내용이 입학사정결과
의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기에 이러한 기회
적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
를 조명해 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
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할 뿐만이 아니라
는 반드시 찾아내 자녀와 해당가정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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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걱정으로 잠이 오지 않아요. 병원에 데 려가서 진찰을 받아야 할까요? (부산 영도구·백OO 외 4명의 독자)
신윤리▒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 까운 성장 전문 클리닉에서 진찰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여 자에서 8.0~9.9세, 남자에서 9.0~10.9세 사이에 사춘기가 시작되면 '조기 사춘기' 라 칭하고, 2차 성징이 여자에서 만 8세 이전, 남자에서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라 합니다. 현재 열 살인데 초 경을 했다면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 금 따님이 비만에 해당된다면 키 성장에 지장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성조숙증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 반에 교정치료를 할 경우 어떻게 관리
안 됐을 때는 죽이나 부드러운 면을 먹고
는 크게 환경호르몬의 영향과 아동 비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경남 김해
과일이나 채소도 갈아서 마시는 편이 좋
의 증가 때문입니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
시·지OO)
습니다. 치아가 아픈 것과는 별개로 교정
해선 무엇보다 체중 조절이 중요합니다.
안상철▒교정치료 중 치아의 움직임은 치
용 장치로 인해 치아 관리가 어려워 치
비만일 경우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5
조골의 흡수와 생성이 동시에 일어나면
주염이 발생하기가 쉬우므로 관리에 각
배나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성
서 생기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교정치
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할
숙이 신체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료를 하면서 교정용 철사를 수차례 교체
때는 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
Q 1주일째 치아 교정 중이에요. 먹
하는데, 그때마다 이런 일이 반복됩니다
Q 딸아이가 열 살, 이른 나이인데 생
으며, 심해지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키의
무 아파요. 이러다 잇몸까지 안 좋아
량이 줄어들면서 반복되던 통증도 점점
인 것이 늘 걱정됐는데 혹시 성조숙증
필요합니다.
을 게 없네요. 식욕은 돋는데 이가 너
만 조금씩 익숙해질 것이고, 치아의 이동
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30대 후
줄어듭니다. 교정용 철사를 끼운 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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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시작돼 가슴이 철렁했어요. 비만
성장까지 멈출 수 있어 주의 및 치료가
은 아닌지요? 생리가 너무 일찍 시작
성조숙증을 지연시키면서 키 성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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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정보 움이 되는 방법은 먼저 찬 음식과 단 음
계 기능과 구조가 완전하지 않고, 어른에
위치한 피부가 먼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더욱이 따님이 비
비해 저항력이 부족해 외부의 변화에 쉽
노출되는데, 만약 피부의 조절 기능이 떨
만이 우려된다고 하니 칼로리가 높은 식
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
어져 있다면 다른 호흡기가 더욱 부담을
품과 패스트푸드도 절대적으로 피해야
마다 면역력이 달라서 다른 아이들에 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콧물이나 가래 등이
는 방어적 선택의 결과입니다. 원인은 개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밤 10시 이전에
해 더 감기가 잦고, 기침이나 콧물을 달고
쉽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인적인 일상과 성장기에 겪은 마음의 상
잠을 자도록 하고, 만약 뛰기나 줄넘기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의 항목 중 7
따라서 치료를 할 때는 피부를 포함한
처 등에서 찾을 수 있지만 대부분 내면
등 단순 운동을 싫어한다면 좋아하는 운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호흡기계가 약하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고, 아이가 바이
에 쉽게 상처받는 자아가 존재하는 경우
동이나 레포츠를 선택하게 해서 운동을
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가 많습니다. 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
서울 강동구·이OO)
강용혁 조울증은 견뎌내기 힘든 현실 도
피 중 하나로 어떻게든 자신을 보호하려
최대한 자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
이렇게 호흡기계가 약한 아이라면 유치
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증상과
해 객관적 현실 인식보다는 지레짐작으
다. 키 성장에는 스트레스도 악영향을 미
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환경이 바뀌는
체질에 맞는 한약치료, 뜸치료, 침치료 및
로 부정적으로 해석해버립니다. 그래서 ‘
칩니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레포츠를 잘
경우 특히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또 다
외치요법 등을 통해 아이의 면역력을 높
내가 낮고 초라하다’라는 무의식이 강해
선택한다면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 등에
른 아이들과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바이
임으로써 앞으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지는 거죠. 이런 좌절된 욕구와 상실감이
두루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식습관이
러스에 노출돼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
낮춰줍니다. 또 감기에 걸린다 하더라도
노출될까 봐 두려워 피하는 과정에서 우
나 생활습관 교정이 잘 안 되는 경우에
으므로, 단체생활은 만 세 돌이 지나 어
스스로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울증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도 인정받
는 성장 클리닉의 코치를 받는 것도 권
느 정도 호흡기계가 안정된 이후에 시작
가정에서 지나치게 실내 온도를 높이거
고, 주목받고 싶은 정반대의 욕구가 조증
해드립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나 옷을 두껍게 입히는 경우 오히려 한랭
Q 우리 아이는 환절기가 되면 감기에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해야 한다면 호흡
에 대한 적응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내면적 상실감의 뿌리가 어디에서 출발
걸리고, 겨울에는 늘 감기를 달고 삽
기를 보강하는 치료를 받은 이후에 시작
20~22℃ 정도를 유지하고 옷은 쾌적한
한 것인지 정확히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
니다. 약을 먹어도 쉽게 낫지 않고, 또
하는 것이 좋고, 이미 단체생활을 시작해
정도로 입혀주세요. 또 물을 마시는 것은
합니다. 실수도 모르면 반복되듯이 조울
항생제를 먹이다 보니 아이 몸에 무리
잦은 감기로 고생하는 경우에도 호흡기
호흡기의 담음을 배출시키는 가장 좋은
증 또한 원인을 모른 채 약물치료만으론
가 되지는 않을까 더욱 걱정이 됩니다.
를 보강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환절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도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자
감기에 덜 시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 등 특정 시기에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
록 해주세요.
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내면에 어떤 상처
(인천 계양구·이OO)
이라면 미리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감기를
가 상실감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는지를
신윤리 감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질
앓는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 약간의 조울증이 있어요. 희망과 기
환 중 하나로, 보통 1년에 6~8번가량 감
한의학에서는 코, 기도, 기관지, 폐뿐만
는 것은 창피한 것도, 두려운 일도 아닙니
기에 걸린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아
아니라 피부도 호흡기계의 큰 부분으로
가도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들이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은 호흡기
생각합니다. 표면적이 넓고 가장 바깥에
도 두렵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돌아보기 위해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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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유발합니다.
쁨이 넘쳐서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다
찾아야 합니다. 모르는 것을 묻고 알아가
서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병원 가는 것
다. 내 삶의 걸림돌이 되는 심리적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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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아있는 존재로서의 인간 개체를 지칭하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영혼”이 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처 럼, 육체와 별개의 존재를 뜻하는 것이 아 새로운 제품을 사오면, 박스를 풀고, 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
다. 성경은 그 장면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
닙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
품을 끄내서 설치를 하고 나면, 그 제품
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
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요합니다. 이렇듯 성경에서 창조의 장면
과 함께 들어있는 제품 설명서를 열어봅
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었으며, 창조의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에서 우리 인간의 기원과 존재에 대한 의
니다. 모든 제품의 설명서는 그 제품에 대
최고 걸작품을 만드실 때, 말씀으로 존재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하나님께
문이 풀리게 되면, 죽음의 문제도 어렵지
해서 설명하고,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케 하지 않으시고, 직접 몸을 굽히시고
서는 흙의 요소들을 살아 숨쉬는 존재로
않게 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죽음은
관리하고,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떻게 대처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해양동물
바꾸실 때, 사람의 생명 없던 육체의 코
살아서 숨쉬며 움직이던 인간에게서 그
하는지 등의 요령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나 지상 동물들 중의 그 어떤 다른 것
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이 생기
호흡이 끊어지면 모든 기능이 멈추고 모
잘 읽어보고 숙지하고 있는 것이 그 제품
의 형체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는 생명을 주는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력
든 기관은 부폐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흙
을 효과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
형상을 좇아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
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전류와 비교해 볼
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는데 필수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나님께서는 여러 동물들, 즉, 어류, 조류,
수 있습니다.
처음 창조하신 인류를 만드신 창조주께
이 처럼 거의 모든 것들이 그 제품의 설
파충류, 곤충류, 포유류 등과 같은 모든
우리가 텔레비젼의 스위치를 올리게 되
서는 모든 것을 다 완성하신 후에 “보시
명서를 첨부하고 있으며, 그 설명서대로
생물계를 “그 종류대로” 만드셨고, 각 종
면, 전류는 전선을 따라 여러 다른 전기
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으로 그 아
사용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이상이나 문
류들은 나름대로의 전형적인 형태가 있
부품에 흘러들어가면서 아무 것도 없던
름다움과 완전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그
제들은 사용하는 사람의 책임이라 할 수
으며, 자기의 종을 번식시킬 수 있는 능력
까만 화면을 색깔이 있고 움직이는 화면
러나 이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사용
을 가지도록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으로 바꾸어 줍니다. 전기는 아무 것도
계획대로 가지 않았고, 완전했던 세상에
설명서는 없는 것일까요? 비록 오늘날 수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실 때,
없던 곳에 소리와 움직임을 가져오는 것
는 슬픔과 아픔과 불행과 질병과 사망이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하등 동물로부터
심장, 폐, 신장, 간장, 비장, 뇌 등등 모든
입니다. 생기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성경
들어왔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당
기원했고, 수십억 년 동안 진화와 진화
신체를 구성하는 기관들과 그 기능들(
에서 말하는 살아 숨쉬는 인간의 존재는
신이 만드신 인간들이 왜 죽게 되었으며,
를 거듭하여 자연적으로 현재의 고등한
면역기능, 호흡계, 순환계, 생식계 등등)
흙(땅의 요소)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들어
그 생명을 얻기 위한 계획과 방법, 그리
인간이 되었다고 믿고 있지만, 이것은 이
을 설계하시고 제자리에 두셨습니다. 완
가니까 살아 움직이는 생령, 즉, 살아 있
고, 우리 인간의 안녕과 행복에 대한 설
론에 불과한 것이고, 이런 사상은 성경의
전한 인간으로서 첫 인간이 하나님의 형
는 존재가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명서들과 우리 몸의 설명서들을 성경에
기록과 조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인류의
상을 닮은 모양을 갖추고 누워있었습니
그리고, 이 “생령”이라는 용어, “네페쉬
다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즉, 성경은 우리
시작은 하나님의 회의에서 시작되었음을
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이 다 마쳐진 것이
하야”는 인간에게만 적용하는 표현이 아
인간 존재와 몸, 행복의 사용 설명서가 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아직 이 인간은 생명 없었
니고, 살아 숨쉬고 있는 짐승들에게도 마
는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우리가
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
찬가지로 사용된 용어라는 사실입니다.
<김한수>
사람을 만들자”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
로 허리를 굽히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
성경에서 존재 혹은 영혼으로 번역된 “네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님께서 첫 인류의 창조를 계획하셨다고
은 사람의 코에 생명력을 넣어 주셨습니
페쉬”라는 말은 “숨쉬다”는 뜻을 가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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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들까지 이찌 기다려지지 않을수있답 니까. 아니,당장 낼 모레 주일날 연합목장 음식축제에 무엇을 해야할지 정해지 지않은 메뉴걱정과기다림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으로 오늘도 기다 리며 살겠지만, 결코 그 기다림은 우리 를 실망시키지않는 삶의 원동력인것을 믿습니다. 이런시간들이 지나고 또 다 늦은가을 밤에 들리는 황량한 바람소 리도 듣고 동이튼 아침 잔듸밭을 하얗 게 보이게 하는 서리도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 들이 기다렸을지는 모 르지만, 겨울은 우리곁에 머물러있습니 다. 곧,또 봄은 우리에게 솟아나는 생명의 새싹처럼 싹을 보일것입니다. 양갈래 머리에,교복을 입던 내 소녀시
는 그런 시간도 흘렀습니다.
리 삶 그리고 요일 마다 새로운 드라마
지금 50을 갓 넘긴 이 시간 나는 무
를 기다리고, 어찌보면 가장 단순한,의
엇을 기다리며 살고있는지,,,나를 뒤돌
미건조한 기다림일진데 그게 내 인생에
아봅니다.
지금 그 시간들입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 그 때가 오건만 젊은시절엔 그 기다림이 왜그리 더디갔는지 요즘,내가 기다리는건 일상 에서 오는 흔한것입니다. 멀리 떨어져있는 큰아들이 하루를 시
아 ㅡ 요즘 기다리는 중요한 이슈가있 습니다. 브라질에서 몇달전부터 이곳으로 가 족여행을 온다는 큰언니가족을 기다 리는것입니다.
작하며 혹은 끝내며 물어봐 주는 안부
자그마치 8명,,,그 여덞사람을 몇일동
토요일에 짧은 그 시간 마져도 길게
전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잘 다
안 무얼로 대접을 해야할지에 대한 걱
느껴졌던 그때 하루빨리 이 교복을 벗
녀왔다고 인사하는 전화를 기다리고
정과 설레임이 있습니다.
기위해 기다렸고,어른이 되면 해야할
손님을 기다리고,퇴근시간을 기다리
할머니라 불러줄 손녀들과,20년이 지
일들을 기다리기 싫어 미리 살짝 옆보
고, 또 다시 토요일 새벽과주일을 기다
나서 만나게되는 큰언니의 늦둥이 아
절도 기다림에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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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나를 뒤돌아볼것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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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불량한 등, 허리, 다리 등 몸의 많은 부분은 직
다. 아랫목은 구들의 가장 중요한 자리로서
접 따뜻하게 하여주고 이불은 더 넓은 구들
집안 주인의 바느질, 다리미질 등은 물론 아
에서 나는 열을 모아서 축열하여 바닥에 닿
기를 기르는 자리이고 식구들이 감기나 배가
구들 문명이 동굴이나 땅굴 생활하는 원시
어 병들면 이곳에서 치료하다가 죽으면 아랫
지 않는 가슴, 배, 무릎, 발 등 몸의 부분을 따
아플 때 찜질하는 자리이고 밥그릇을 높고
인을 땅 위로 올라오게 하여 땅 위에 움막집,
목을 떠났다가 제사상, 차례상도 아랫목에 다
뜻하게 하여 자는 동안에도 혈액순환을 원활
차렴 이불로 감싸 음식이 식지 않도록 해주
귀틀집을 짓고, 발전하여 초가에서 민족의 독
시 와서 받는 곳임으로, 살고 있거나 죽은 후
하게 하여 줍니다. 우리 한민족은 불을 잘 다
는 중요한 곳입니다. 아궁이에 앉아 불을 넣
특한 건축 양식인 기와를 얹은 한옥으로서
에도 아랫목과 밀착된 인생입니다. 아랫목에
루어 하늘로 올라가는 불을 고래 속에 기어
게 되면 인체의 복부에 원적외선이 복사되어
세계적으로 가장 과학적이며 쾌적한 주거로
는 늘 차렴 이불을 깔아 늘 따뜻하게 하고 손
들어가게 하여 결국 불을 밟고 서고, 불을 깔
암이나 냉이 치료되며 숯불로 된장찌개 끓이
발전하여 왔고 집 속에서 불을 피우는 구들
님이 오거나 밖에 나갔던 식구가 돌아오면 아
고 앉고, 불을 베고 잘 수 있는 구들에서 살게
기, 밤,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의 구이를 하였
문화를 발상시켜 한옥은 구들을 보호하고 집
랫목에 앉기를 권하고 밖에 나간 식구의 밥도
되었습니다. 또 아궁이에서 굴뚝까지 열을 빠
고 숯불을 화로에 담아 방을 따뜻이 하며 불
은 사람을 살게 하여 민족문화 발달의 원류
차렴 이불 속에 묻어 늘 따뜻한 식사를 하게
져나가지 못하게 한 구들구조로 열이 오랫동
씨를 잘 보존하는 등 쓰임새가 많았습니다.
의 원천 구실을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원
하였습니다. 한민족은 앉은 자세가 꼬아 앉는
안 구들에 머물게 하여 구들을 달궈 불을 넣
우리네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후에도 부뚜
시시대부터 불 및 구들과는 우리 생활이 밀
독특한 좌위(座位)입니다. 이 좌위는 아메리
지 않는 시간에도 구들을 늘 따뜻하게 하는
막 아궁이에서 불을 때는 습관 때문에 산후
착되어 계승되었고 독창적이며 독자적인 우
카 인디언과 같다고 합니다. 중국 사람은 의
축열 기술과 방열 기술로 인체의 하부에서 인
조리를 몇 달씩하지 않아도 금방 정상적인 생
수한 민족성이 형성되고 구들에서 생활하게
자에 앉고 침사에서 잡니다. 일본사람은 다
체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가장 과학적이며 위
활에 복귀하여 회복시간이 아주 짧았습니다.
되어 따뜻한 정서로 가족제도가 형성되어 독
다미 위에 꿇어앉습니다. 높은 사람은 한국
생적인 난방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두한족열(
이는 아궁이에서 불을 땔 때 장작의 원적외
특한 의식주의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그래
식 좌위를 하고 앉습니다. 구들이 몸에 닿아
頭寒足熱)이 인체의 온도의 이상적인 상태가
선과 부뚜막의 황토흙에서 나오는 각종 좋은
서 우리 문화는 앉는 문화이고 발보다 손을
따뜻함을 주는 그 쾌감은 다른 난방에서는
바람직한 것으로서 추운 곳에서 방으로 들어
열선들이 우리네 어머니의 자궁부위를 소독
많이 사용하는 문화입니다. 입식생활을 하는
도저히 맛볼 수 없으며 서양 난방은 방 공기
와 손과 발을 아랫목 따뜻한 이불 속에 담그
하고 회복시키는 중요한 치료 역할을 담당했
다른 민족에 비해 손을 많이 쓰기에 우리 고
를 따뜻하게 가열하는 반면, 사람의 몸은 항
면 따뜻한 쾌감을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한
던 것입니다.
유의 춤을 보면 대부분 손을 잘 사용하는 것
상 천장이 아니라 추운 바닥에 있게 되어 의
방에서도 이러한 상태를 가장 좋은 상태로 여
을 볼 수 있습니다. 발은 낮아 있었기에 상대
자, 침대 등 땅에서 떠있는 불안한 상태에 있
겨 환자의 치료 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적으로 다른 민족의 춤에 비해 덜 사용되었
고 난로 등이 인체의 옆에서 인체의 한쪽부
이런 따뜻함이 따스한 마음씨를 만들고 그
습니다.
분만을 데우게 됩니다. 우리는 요를 깔고 누
것이 민족의 우수한 자질을 갖게 하고 우수
우면 구들의 열을 요에 축열하여 혈액순환이
한 민족문화를 꽃피우게 하였으리라 믿습니
한국 사람은 아랫목에서 태어나 자라고 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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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치는 이민생활 속에서 고향의 맛,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흙침대가 있어 서 편안합니다.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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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본격적으로 크레딧 살리기 작전을 시행
접속하셔서 크레딧 리포터(Credit Re-
않는 경우(연체 시작 날짜에 대한 기록이
5. 파산 신청으로 인해 이미 해결이 된
하기 위해서는 망가진 크레딧 보고서라
port)를 치시면 다양한 웹사이트가 나올
없으면 7년되는 시점을 확인할 수 없음)
융자 건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체 중
도 일단 뽑아보고 손에 쥐고 꼼꼼히 살
겁니다. 그 중에 가장 저렴한 곳을 접속
펴보아야 합니다.
하여 뽑아 보시면 되구요.
에 더욱 후회하게 되니, 언제라도 맘이 평
3. 이것도 저것도 어려워 싫어 시면 저
안한 날 조용히 앉아서 본인의 망가진 크
같은 모기지 브로커에게 실비만 주고 의
레딧 리포터를 펼쳐 놓고 한 번쯤 자세히
뢰하시면 됩니다.
렸습니다.
▼망가진 크레딧 보고서에서 살펴볼 기록들
다시 간단히 요약하여 설명드리면,
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www.annualcreditreport.com으로
1. 연체 기록 중에서 7년이 넘었는데도
접속하시면 공짜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
나타나는 기록이 있는지(7년이 넘으면
다. 다만 절차가 조끔 까다롭습니다.
삭제되어야 함). 혹시 연체기록이 있는데 언제부터 연체
2. 돈을 내고 뽑아 보시려면,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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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되어야 함). 파산 기록이 chapter 7인지 11인지 구 (7인지 11인지에 따라 융자 결정에 큰
가 되었는지 날짜에 대한 기록이 보이지
in Bankrupcy’ 라고 표시되어야 함) 6. 한 개의 연체된 융자에 대해 1개 이상 의 추심기관(Collection)이 남아 있는 경 우 (한 개의 연체 융자에 대해서 1개의 추 심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영향을 미침) 7. 추심(Collection)기관에 넘겨진 건에
일단 망가진 크레딧 보고서를 살펴보실
때 아래의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다시 살
신청으로 통해 해결된 융자는 ‘Included
우(파산 기록은 10년이 지나면 자동 삭
체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
쳐다보시길 바랍니다. 는 방법은 지난 몇 달 전에 이미 설명드
2. 파산 기록 중에 이미 10년이 넘었는 데도 그대로 보고서 상에 나와 있는 경
성질난다고 보지 않고 내팽겨두면 나중
먼저 본인의 크레딧 보고서를 뽑아 보
(Past Due)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파산
3. 법원판결(Judgement)나 연방 세금
대해 최초 연체 시작된 날짜에 대해 기록
연체에 관한 기록(Lien)중에서 완납한지
이 없는 경우(최초 연체 기록이 없으면 언
7년 이상 된 기록이 남아 있는지
제 7년이 되는 시점인지 확인할 수 없음)
4. 받은 융자 중에서 이미 완납했는데
8. 융자 기록이나, 연체기록, 추심기록
도 불구하고 완납되지 않은 것(Unpaid)
등 나쁜 기록 중에 본인의 것이 아닌 것
로 기록이 남아 있는지
이 등록되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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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야? 수학문제야?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
전통적인 풀이방식
커먼 코어 풀이방식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커먼 코어에서는 통하지 않으며 옛 방식을 고집하다간 낭패 봅니다! 남들이 넋을 놓고 한탄할 때 헬렌스는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학교에서는 기존 방식을 전면적으로 포기하고 커먼 코어를 시행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렸지만 헬렌스는 기존 지도방식을 차츰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커먼 코어 방식을 늘려가면서 상호간의 차이점을 학생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학생들이 커먼 코어에 연착륙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헬렌스 커먼 코어 크로스오버 클래스를 시행합니다.
⇒ 27X16을 풀이하는 과정의 차이를 설명한 것입니다. 어떻게 풀건 답만 맞추면 된다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커먼 코어는 문제 풀이과정을 매우 중시하며 풀이과정을 언어로, 수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공 공황에 황 에 진 빠아 진 이 들 들이아빠
두 자리 수의 덧셈을 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라는 문제인데 왼편은 웃음이 터져 나오는 학생의 답변이며 오른편이 커먼 코어의 풀이과정입니다.
공황 공 에빠 황들 에 진 아이 빠 진 빠진 이들 에 아 공황 들이
20 년 경력의 영재교육기관
아이 들
공황에 빠진 아이들을 안전하게 커먼 코어로 연결합니다. 공황 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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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스 커먼 코어 크로스오버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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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군에서는 아직 커먼 코어를 시행하고 있지 않지만 커먼 코어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아이고! 이게 영어 시간이야? 사회 시간이야? 역사 시간이야? 성적고민 뚝! 헬렌스가 있잖아!
커먼 코어 영어는 문학 이외의 다양한 주제의 전문적인 실용문을 포함합니다.예를 들면 일상생활에서 혼동되어 사용되는 계급(class)과 계층(stratum)은 전혀 다른 의미의 사회학적 용어인데, 이런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실용문이 영어교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헬렌스 커먼 코어 영어로 영재교육을 완성하세요!
헬렌스 커먼 코어로 명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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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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