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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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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 정기이사회, 신임이사 영입 동포사회 통합 위해 더욱 힘쓸 것 회장 임기기간 또는 차기 회장 선출 시기에 대한 정관개정 발의 지난 26일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가 2017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최영기 한 인회 부이사장은 “이사회 정관에 의해 이사 장의 부재 시 부이사장이 정기이사회를 진 행한다.”고 안내 하며 이날 정기 이사회 진 행을 맡았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인사말에 서 한인회는 한인들을 대표하며 군림하는 단체가 아닌 도움을 주는 단체인 만큼 이사 진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 한다고 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2017 년 한인회에서 준비해야 할 행사, 정관개정 건, 농악단 독립, 한인회 명의 도용 방지에 대한 안건이 주로 논의 되었고 신임이사들 이 소개 되었다. 30대 한인회 2기 신임이사 로는 김구자, 이연화, 유명순, 채정아, 김도 윤(한미은행 지점장)씨가 함께 한다.
2017년 한인회 행사참여 및 예정활동 지난 1월 28일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함께 한 설날 큰 잔치를 주최한 한인회는 이달 1 일에는 광복회와 휴스턴총영사관이 주관하 는 가운데 삼일절기념행사를 주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예측 되는 향후 활동에 대 해 의견을 나누며 미리 준비 하자고 했다. 휴스턴한인회는 가깝게 준비된 일정으로 4월2일 휴스턴순복음교회 실버대학 후원 골프대회 후원, 4월 8일 휴스턴 체육회 후원 의 밤 지원, 5월6일 노인회 후원행사, 5월18 일 518행사, 6월17일 풀뿌리 지역 준비모임, 6월17일 6.25참전용사보훈행사 민주평통과 함께 주최, 7월24일~26일 워싱턴DC풀뿌리 운동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알리며 지난 해 늦어진 경찰 후원 행사는 9월경 예정 되 었다고 전했다.
한인회장 임기 단축 vs 신임회장 선출 시기 변경 최영기 부이사장은 전년도 11월에 선출 된 한인회장이 3월1일에 취임을 하다 보니 당선자 신분의 차기 한인 회장의 활동 범 위가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면서 문제 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정관 5-33 한인회장의 임기가 현재 2018년 2월 말까 지 되어 있는 것을 개정하는 안건을 낸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훈 회장은 “지금 의 구조(신임회장이 11월에 선출 되고 3월 에 취임 하는)에서는 차기 한인회장이 당선 된 후 취임 전 3개월 동안 애매한 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29대 한인회에서는 인수 기간을 3개월로 넉넉하게 주며 (위 내용으 로 개정)한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 다. 한인회장의 임기를 연말로 끝내거나 차 기 회장의 선출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인회 이사들은 최영기 부이 사장이 안건으로 상정한 정관에 나와 있는 한인회장의 임기개정을 찬반하는 투표는 문제가 있다고 말해 관련 사안에 대한 찬반 투표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한인회장과 당 선자의 이취임 시기에 대해서는 정관 개정 이 필요하다며 13명의 이사가 찬성해 정관 을 개정하기로 했다. 개정될 정관 내용은 아 직 협의 되지 않았고 정관개정 내용은 이사 회가 열리기 한달 전 공고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사람은 “한인회장 임 기의 단축으로 정관 개정을 몰아가는 분위 기였다. 현 회장이 차기 회장에 대한 배려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보여 지는데, 현 회장 의 임기를 단축하는 형태로 갈 이유는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한인회 명의 도용 방지 및 최소의 예의 부탁 이사회에서는 “휴스턴 한인단체나 기업 의 행사에 한인회 명의가 도용되는 경우가 있다. 한인행사에 한인회가 도움을 주고 함 께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이지만 한인회와 아 무런 협의도 없이 명의가 도용되는 것은 문 제가 있다. 임원진들도 행사에 대한 후원 및 협조 문의가 오면 실무진과 협조 후 진행 해 주길 부탁 한다.”라고 말하며 한인단체 행사 에 하루 이틀전 한인회에 협조를 구하는 일 은 없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인단체와 기업 들에게 최소한 2주전에 한인회에 연락해 정 식으로 요청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 할 수 있 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악대의 독립 최영기 부이사장은 이사회 진행에서 “수 해 동안 한인회 소속으로 활동해온 농악대 가 작년에 비영리 단체로 발족하고 한인회 소속 단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한 인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명확하게 제출하 지 않는 것은 한인회로부터 독립하고자 하 는 것으로 보여 진다. 지난달 3명의 이사님 들이 전통무용예술단으로 한인회와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농악단 부분도 매듭을 짓는 것이 필요하다. 잠정적으로 농악단이 비영 리단체로 발족한 지난해 5월을 (한인회로부 터 농악단이) 독립하는 것으로 봐야하지 않 나 싶다. 매듭을 짓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 다. 이에 대해 농악단 단장의 임명권자인 전 통문화보존위원회 이상진 위원장(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내가 맡고 있는 문화보존위 원장은 한인회에서 추천해 역임하게 되었 다. 나는 농악단이 한인회에서 독립하고 싶
은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악대 임원으로 활동했던 박종진 단장은 지난 1월 사퇴를 했고, 2월 중순 사 직서를 제출했던 김인수 총무와 김미선 기 획실장은 이상진 위원장과의 미팅을 통해 사직서를 철회하고 다시 농악단 활동을 하 기로 했으나 이상진 위원장이 농악단 단장 으로 김미선 씨를 임명하는 건에 대해 유보 적인 입장으로 태도를 바꾸자 김인수 총무 는 지난 주 농악단의 모든 서류를 이상진 위 원장에게 전달하고 사퇴를 했다. 이로써 농 악단의 임원은 이상진 위원장을 제외하면 현재 아무도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농악대 단원들조차도 농악대의 향방에 대해 가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기훈 한인회장은 “한 인회는 모두를 아우르는 곳이다. 한인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인동포사회를 통합하는 것이다. 농악단의 독립문제는 농악단에 맡 겨야 한다. 강제성을 띄면 안 된다. 농악단 뿐 아니라 어느 한인 단체도 한인회는 단합 하고 통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면 미래가’라는 슬로건으로 출범 한 30대 한인회가 임기2년을 맞이하며 출 범 시 내세웠던 슬로건처럼 김기훈 한인회 장은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번 농악단 사태와 신임 이사진 들의 영입에 일부에서는 정치공학적 해석 을 펼치며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 만 김기훈 한인회장이 이번 이사회에서 재 차 밝힌 바와 같이 휴스턴 동포사회의 단합 과 통합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 과 이사진, 그리고 휴스턴 한인 동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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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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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코리아월드 | 9 |
4월 2일 메이저리그 개막 역대 최다 코리안리거, 휴스턴 홈경기 출격 한다! 질문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 를 고려했을 때, 미국 정부는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계속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끔 미국 취업비자 발급을 결정할 것으로 믿고 있다" 말했다.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4월 2일 뉴욕양키즈와 템파베이와의 첫 경 기가 시작되며 메이저리그가 개막 하고, 휴스턴은 하루 늦은 3일 시애 틀과 홈 개막전을 펼친다. 작년에 이 어 올해도 코리안 메이저리그들의 활약이 기대 되는 가운데 휴스턴 야 구팬들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휴스턴만 오면 대활약을 했던 작년 의 모습을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미네소타의 박병호, 시애틀 이대호, LA에인절스 최지만은 모두 휴스턴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고, 김현수는 휴스턴3연전에서 7타수 5안타로 대활약을 하기도 했 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로스터 합류는 2005년 박찬호, 김병헌, 서재응, 김선 우, 백차승, 최희섭, 추신수, 구대성이 포함 되었던 역대 최다인 8명 이후 작 년 추신수, 최지만, 오승환, 이대호, 박 병호, 김현수 6명이 최다였다. 올해는 이대호 대신 황재균이 포함되고 류현 진이 2년만에 선발진에 합류하는 희소 식이 전해지는가 하면, 음주운전으로 입국비자 발급이 거부 된 강정호와 뉴 욕양키즈 트리플A에서 시작하게 되는 최지만의 로스터 합류는 아직까지 밝 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LB 닷컴에서는 올해 활약할 코리안 메이 저리거로 역대 최다 타이인 8명 류현 진, 오승환, 김현수, 박병호, 추신수, 황 재균, 최지만, 강정호를 꼽고 있다.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은 지난 2년간 부상 으로 단 한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 만 올 시즌 드디어 선발에 합류하게 되 며 3~5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예측된 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서 2,3,4,5 이닝으로 투구수를 끌어 올리며
최지만 LA에인절스에서 뉴욕양키즈로 둥지 를 옮긴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범경기에서도 20경기에 출전해 0.200 타율로 썩 좋지 않았다. 더구나 최지만의 포지션인 1루 수와 지명타자는 양키즈에 강타자가 즐 비하다.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오승환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 오승환은 USA투데이 선정 구원 순위 5위로 선 정 되는가 하면, 지난해 불펜에서 활약 하다 마무리로 전환하면서 올 시즌 세 인트루이스의 소방수로 활약하며 세이 브왕 자리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 된다. 추신수 팀내 3번째 연봉(2,000만불)을 받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시범 경기의 부진한 성적(0.172)을 보였지 만 올 시즌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 다.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김현수 지난 해 가장 극적인 스토리를 전했 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로 스터 진입은 확정 되었지만 시범경기 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 1, 2번 타석 또는 하위타선 외야수로 활약할 것으
로 예상된다. 지난해 시범경기의 부진 으로 홈팀 관중의 야유를 받으며 메이 저리그에 입문했던 김현수는 시즌 막 판 타율을 0.305까지 끌어 올리며 볼티 모어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박병호 작년보다 더욱 기대 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네소타 박병호는 개 막전 지명6번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빠 른볼에 적응하며 시범경기에서 0.357 타율을 기록하며 4개의 홈런을 때려냈 다. 강정호 피츠버그의 3,4,5번 타순을 책임졌던 강정호는 팀내 주전 3루수로 이미 자 리를 잡았지만 한국에서의 음주운전 이 적발 되며 주한재미대사관으로부터 비자발급을 거부 당해 미국으로 입국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27일 피츠버그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CBS 라디오 인 터뷰에서 강정호의 복귀 시점에 대한
황재균 올해 첫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샌 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 황재균은 시범 경기에서 코리안리거 중 가장 많은 5개 의 홈런을 때려내고 팀내 타점1위, 장 타율 1위를 기록하며 신인왕까지 수상 했다. 25명의 로스터 중 황재균은 팀 내 순위가 25~26위로 빠른 시일에 로스터 진입이 기대 되고 있다. 코리안리거 휴스턴 경기예상 한편, 아메리칸서부리그 소속의 휴 스턴애스트로스 홈경기에 출전하는 코 리안리거의 경기 일정은 5월1일,2일,3 일 텍사스 추신수, 26일,27일,28일 볼티 모어 김현수, 6월30일, 7월1일, 2일 양 키스 최지만, 14일, 15일, 16일 미네소 타 박병호, 8월 29일, 30일, 31일 텍사 스 추신수가 휴스턴을 찾을 것으로 예 상 된다. 이 외에도 8월 22일부터 24일 까지 내셔널리그 교류전이 휴스턴에서 열린다. 지난해 내셔널리그의 오승환이 휴스턴을 찾았던 것처럼 이 때에도 내 셔널리그에서 활약하는 또 다른 코리안 리거를 휴스턴에서 만날 수 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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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타운뉴스
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11 |
KOEA,
Texas A&M University 한인학생들 찾아 KSAF, ASEA, KWiSE 함께 봉사해
지난 3월 24일 휴스턴한인오일가스 엔지니어협회(KOEA / 회장 류상수)는 University of Houston에 방문 해 40 여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각 분야의 전 문가를 초청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 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한인학생들 과의 교류는 지난 2월 15일 University of Houston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한미장학재단 (KSAF / 회장 이정중), 한인과학기술 자협회 텍사스지회(KSEA / 회장 한상
준), 한인여성과학자 및 엔지니어링협 회(KWiSE) 임원들도 자리에 함께 해 한인학생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 했다 고 전해진다. 지난 16일에는 KOEA/ KSEA Joint Seminar를 개최 하면서 KSAF가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KWiSE 까지 합세해 한인학생들을 위한 행사 를 함께 도왔다. 이날 모임의 1부 행사에는 KOEA 임 원이자 TAMU 졸업생인 김진수씨가 대인관계기술과 학계와 산업체 연봉
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2 부 행사에는 김나윤 교수(UT Health), 정소찬 박사(Fugro), 이원호 검사관 (DNV GL), 정두현(Chevron), 김진수 (Schlumberger)씨가 패널 자리해 학생 들의 궁금한 점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 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봉사자와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에 남아 개별 상담 을 진행하는가 하면, 진학과 진로상담 등을 하며 활발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 졌다고 전하며 KOEA에서는 앞으로도
한인 학생들의 후배양성을 위해 지속 적으로 학교 방문 행사를 열고 Young Professional Forum도 개최 할 것이라 고 알렸다. 한편 KOEA에서는 4월 6일 Rice University와 21일 UT Austin에서 한 인학생들과 함께 Career Development Seminar를 개최 할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 KOEA 문의 : GeneralDirector.KOEA@gmail.com
아직 세금환급 못받았다면? IRS 홈페이지서 확인가능 아직도 세금 환급금을 수령 못했다면 연방국세청(IRS) 홈페이지에서 진행상 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연방국세청(IRS)은 납세자들이 세금 보고서류를 접수한 후 보통 3주 이내에 세금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며 IRS 공 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진 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 다. 납세자들은 IRS 웹사이트(www.irs.
gov)의 우측 중단에 위치한 ‘Where’s My Refund’ 메뉴를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소셜시큐리티번호와 정확한 환급액 수를 입력하면 현재 환급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IRS 홈페이지는 한국어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앱 ‘IRS2GO’을 통해서 도 확인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모두 지원한다. 업데이트는 24 시간마다 주로 야간에 이뤄진다.
한편, IRS측은 “올해는 70%의 납세 자들이 세금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온라인으로 세금보고 서류를
접수하고 환급금을 은행계좌로 입금하 는 방식이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덧붙였다.<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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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15 |
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11A |
타운뉴스
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17 |
우드랜드 TWC 태권도, 명성 높은 지도자 세계 각국 국가대표 배출하며 주목 달을 수상한 김유석 사범과의 강도 높은 지도하에 올 7월에 있을 내셔널 선발전 준 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클래스, 시범단과 리더쉽 인성프로그 램을 운영하며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
TWC는 전문 기술 태권도와 올림픽 겨 루기 클래스, 품세 클래스를 함께 운영하 며 전통태권도교육하고 있으며 유아, 어 린이를 비롯해 성인남녀, 가족클래스와
※ TWC Sam Moon Center : 17937 I-45 South Suite 105 Shenandoah, TX 77385, 936-273-0201
<속보>
박근혜 前대통령 구속,헌정 사상 세번째 우드랜드 TWC 태권도(김준규 관장, 방 여인 관장, 성호준 관장, 미셀 김)가 전 세 계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휴스턴 한인사 회에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지난 17일에 포스워스 컨펜션센터에서 개회된 2017년 텍사스 주 챔피언쉽에서 5명의 금메달과 2명이 은메달을 수상하며 대 활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올 6월 한국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에는 푸에로토리 코 국가대표 빅토리아와 미국국가대표 데 니어 조나단을 배출하며 TWC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TWC의 세 명의 관장은 이미 지도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김준규 관장은 타이거즈 국가대표시범 단원으로 활동하 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우스캐롤라이 나 월드클래스 도장에서 태권도 선수를 양성했다. 방영인 관장은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올림픽을 통해 한 국 언론과 미국 언론을 통해 이미 잘 알려 져 있는 인물이다. 방영인 관장은 멕시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0여년간 활동하며 다수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도자로 활약하며 올림픽에서 금메달2
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에 입상하는 선 수를 배출하기도 하였으며 팬암게임에서 는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하며 2014년에 는 세계태권도연맹주관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휴스턴 한인동포로 잘 알려진 성호준 관장은 현재 USAT National 2016.2017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고 있으며, 1992 과 1993년에 텍사스주 핀급 금메달 리스 트, 1994~1997년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활약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 품세 국제심판과 USA 태 권도 공인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쉘 김도 TWC에서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푸에로토리코의 국가대 표를 배출한 TWC에는 한인으로는 15세 품세 전문 강바람 선수가 함께 주목 받고 있는데 강선수는 11세 때부터 STATE OF TEXAS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해 에는 벌써 달라스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 중,고등부 개인전 은메달과 텍사스 스테 이트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영인 관장은 강바람 선수는 TWC 에서 기대되는 선수라고 소개 하며 김준 규 관장과 세계품세선수권대회에서 금메
한국언론은 한국시간 새벽 3 시5분(휴스턴 시간 30일 오후 1 시5분) 생중계 속보 및 긴급 뉴 스로 박근혜 前대통령 구속되었 다고 전했다. <KW>
재외투표
25만명 넘어야 위력 발휘 대통령선거 등록 마감 1주일 앞두고 전세계 14만명 신청 지난 23일 기준 총 14만 1589명의 재외국민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재외선거 인은 1만1717명, 국외부재자는 12만 9872명으로 전체 유권자 198만여명 대비 7.16%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 다.
의 등록률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이 고 있으며 미주에서 재외국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을 관할하고 있는 로스 앤젤레스 총영사관(14만1606명)이 3.77%(5333명), 뉴욕총영사관(11만 5359명)은 5.35%(6174명)의 등록률 을 보였다.
미주지역 전체 재외유권자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65 만9291명)의 재외선거 등록률은 4.58%(3만187명)을 기록하고 있다.
정광일 더불어 민주당 세계 한인 민주회의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이 나 총선보다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이 더 높아야 한다. 최소한 25만명 이상은 돼야 재외국민들의 투표파워 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W>
캐나다 대사관이 47.46%(3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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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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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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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21 |
휴스턴 로데오 아트 옥션 18세 Andy Wei 작품, 23만불에 낙찰 3월 휴스턴은 로데오 축제로 그 열기가 뜨겁다. 로데오 축제 기간에 는 학생들이 본인의 미술 작품들 내 걸고 미술대회에서 기량을 뽐내고 작품을 경매에 붙이는데, 올해는 역 대 최대 금액의 낙찰가로 우승자가 가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로니컬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로데오 아트 옥션의 우승자는 Fort Bedn ISD 의 Andy Wei의 작 품이 작년 챔피언의 작품 보다 4개 이상의 낙찰가인 23만5천 달러에 팔 렸다고 전했다.
봄 마중 가고싶다 박영숙영
차가운 바람 사이로 따스한 봄 입김이
Andy Wei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통해 예술작품이 아닌 이야기를 전 해 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는 약 100여개의 학군과 40여개의 학교에서 18만7천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고, 640여명의 학생들이 공로상 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을 하였다. 또 한 한인학생들의 작품도 8점 이상 옥션에 오르는 등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KW>
순간순간 앞섶을 들썩인다 얼음 밑을 빠져 나온 산골 물 중얼중얼 독백하듯 흘러 내리고 가둘 수 없고 묶어둘 수 없는 진리 앞에 밟히고 밟혔던 풀잎이 파르라니 일어선다 지우고 지웠던 꽃씨 같은 그리움 남아서 봄 안개 속에서
부시공항
촉촉이 푸른빛 젖어 오는데
세계에서 3번째로 발전도 높아
가슴속 그리움을 땅속에 묻었다가
하비공항은 4성급 공항으로 승급 지난 15일 휴스턴시청 미디어 보 도자료에 따르면, Skytrax가 항공 사 고객들을 상대로 실시간 조사에 서 인터콘티네탈 조지 부시 공항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발전도가 높고 아홉 번째로 식당 서비 서비스가 좋 은 공항으로 선정 되었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 세계 550개
공항을 대상으로 체크인, 도착시간, 환승, 쇼핑, 보안 및 출입국 시스템 등 다양한 공항 서비스에 대한 응답 결과 바탕으로 구성 되었다. 터너 시장은 인터콘티네탈 조지부 시 공항이 글로벌 게이트 역할을 하 며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 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테처럼 싸고 있는
님 오시면 안기고 싶은 향기 짙은 한 송이
이와 함께 Skytrax는 인터콘티넨 탈 조지부시 공항은 북아메이카에 서 가장 높은 등급의 레스토랑을 소 유하고 있으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사 옵션이 가장 많은 식당으로 선 정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 2016년 에는 미국 공항 중 3곳이 4성급 공 항 승급 되었는데 하비공항이 포함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KW>
꽃으로 피어나고 싶어서 훈풍이 불어오는 길 위로 치마자락 펄럭이며 봄 마중 가고 싶다
parkyongsuky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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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MAR 31, 2017
데이빗 권 제공
크레딧을 잘 관리하는 방법 청을 하게 되면 많은 크레딧 조회로 인해 오히려 크레딧이 망가지는 이유가 되 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쁜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크레딧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딧에 대한 정확 한 이해와 중요성을 갖고 있으면 습관 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 소에 자신의 크레딧에 무관심하다가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 크레딧 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경험하 게 됩니다. 크레딧을 잘 관리하면 주택융자나 자 동차 융자를 받을 때 많은 비용을 절감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반대로 크 레딧이 나쁘면 비싼 이자율로 융자를 얻 거나 융자 승인을 못 받아서 내집 마련이 무산되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크레딧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얘 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미국에서 개인신 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크 레딧(Credit)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고 직접 적인 큰 재산이 될 수 있습니다. 크레딧을 잘 관리하는 방법 중 제 일 중요한 것은 매달 페이먼을 정확 히 잘 내는 것입니다. 한번에 모든 발란 스를 다 내면 좋겠지만 최소한의 미니멈 (minimum) 페이라도 꼭 날짜를 맞춰서 하는 책임감이 있음을 보여줘야 하고, 이 자를 내는 것이 아까워서 현금을 주로 사 용하게 되면 막상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 입할 때 신용 기록이 전혀 없어 융자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크레딧 카드는 카드 한도액의 20% 를 넘지 않게 유지해야 좋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고, 한도액을 다 써버린 상 태로 지속되게 되면 크레딧 점수에 악영 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카드를 만들 면 그 카드를 5년 이상은 사용하고 관리 하는 것이 신뢰감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소비자로 확인시켜 주며 크레딧 점수에 또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Due date 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Due date 이 지 나게 되면 크레딧카드 회사에서 신용평 가기관에 리포트를 하게 되는데 그 나쁜 기록 하나가 미치는 영향은 상상외로 크 다 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를 뽑는다면, 집 모기지(렌트가 아니고 구매한 경 우), 자동차 할부, 그리고 크레딧 카드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 이 백화점 카드와 가스 카드인데 둘 다 이자율이 높은 편이지만 크레딧 보유에 꼭 필요합니다. 지난주에도 언급했지만 크레딧은 예전이나 현재나 각자가 어떻 게 살아왔는지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그 사람의 신용입니다.
예를 들면,, 크레딧카드 어카운트만 10 개를 가지고 20년을 생활한 사람과 크레 딧카드, 백화점카드, 가스카드 를 골고루 가지고 10년을 사용한 사람과 비교를 한 다면 당연히 골고루 사용한 사람의 크레 딧을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본인이 신용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 더라도 집을 렌트하거나 전기, 전화 등과 같은 서비스를 신청할 때 각종 서비스 회 사에서 신청자의 크레딧 기록을 요구하 게 되고 취업 시에도 크레딧은 개인의 신 뢰성이나 정직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가끔 집으로 날라오는 “ You are PreAppoved “ 라는 내용의 크레딧카드를 신 청하라는 편지를 누구나 한번쯤은 받아 보셨을 겁니다. 신용카드를 오픈하라고 유혹하는 메일들인데, 크레딧이 좋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들입니다. 은행에 가 면 일하는 직원이 크레딧카드를 신청하 면 도와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마찬가지 로 그 사람이 신청하는 것을 도와주겠다 는 것이지 카드를 꼭 만들어 주겠다는 말 이 아닙니다. 현재 본인의 크레딧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가능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듯이 섣불리 이것저것 다 신
자동차를 좋은 가격으로 사기위해 하 루에 딜러 7군데를 들러서 7번 이상 크레 딧 조회를 한 경우를 봤습니다. 그렇게 해 서 정말 파격적인(?) 가격으로 차를 구입 했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싸게 구매했던 그렇지 않던 것과는 별개로 평균 2~3년 에 걸쳐 크레딧 조회를 할 것을 하루에 다 해버린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크레딧 조 회를 자주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빚이 늘 어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게 보이 면 무엇을 신청해도 그만큼 불리하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지요. 불필요한 잦은 크레딧 조회는 크레딧 점수를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인데 이 미 연방정부는 신용불량자가 무분별한 카드 발급이나 할부 구매를 하지 못하도 록 삭감제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집 이나 자동차는 3점, 핸드폰의 경우는 5점 정도가 삭감되고 있습니다. 크레딧을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단 정확 한 이해로 각자의 형편에 맞는 규칙을 정 해서 꾸준하게 잘 쌓아 간다면 어디가도 환영받는 좋은 크레딧이 되고, 많은 혜택 도 누리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주엔 [ 크레딧 점수를 잘 관리하는 방법 ] 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 다.
※컬럼 제공 : World Credit Solition (713)382-7960 (데이빗 권)
MAR 31, 2017
최수철 칼럼
코 리 아 월 드 | 23 |
ㅣ최수철의 바른소리 쓴소리ㅣ
휴스턴 노인회 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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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존경은 영원하다)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휴스턴 전 동포들의 염원이었던 노인 회관, 한인회관 구입의 최대 현안이었 던 것은 기금 모금이었다. 나눔의 손길 은 많은 돈을 가졌다고해서 나눌 여유 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마켓 앞에서 종을 울리고 서있는 구세군의 말이다. 고급 차가 들어오면 별로 기대를 안 해요. 양 손에 쇼핑백을 잔뜩 든, 가진 자들은 자 선 냄비에 내밀 손이 없어요? 그 보다는 허름한 차를 타고 오는 사 람들, 별로 가진 것 없어 보이는 사람들 이 오히려 자선 냄비에 돈을 넣듯이 돈 좀 있다고 거드름만 피울 뿐 도움을 필 요로 하는 단체에 단 한 푼의 나눔의 정 을 나누지 않는다. 자선 기부는 “재산이 많으니까 당연 하겠지”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겠으나 하지만 가진 것이 많다고 해서 자신의 것을 나누는 것은 쉬울 수 가 없다. 한인사회에서도 고국이나, 미국에서 재앙 또는 동포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할 적이 있다. 이처럼 어려운 이민생활에 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발전을 거듭한 것은 다가올 번영과 풍요를 위해 현재 를 희생할 줄 아는 이민 1세들의 삶의 인내와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이민 1세들이 자신들이 번 돈을 자신 과 가족들을 위해 다 써버리는 일을 반 복한다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동
물과의 삶의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인 간은 못살기 보다는 잘 살기를, 자기가 흘린 땀의 수확을 남에게 주기보다는 내가 갖기를 원했다면, ● 유유리 (고)유 세만 부인 ● 이규환 ● 윤창정 부부 ● 프 로 골퍼 최경주 ● 휴스턴 서울교회 같은 5만불 이상의 건립 성금으로 쾌척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런 “나눔의 정”의 성금을 베풀 수 있는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우리 휴스턴 동포사회는 희망을 갖고 노인회관, 한 인회관을 건립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돈 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는 격 언은 돈을 어떻게 벌었던 뜻과 힘이 결 집되는 곳에 과감히 쾌척 하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출신 성분이나 배경이 중시되기 보다 는 사람마다의 인생 역정과 능력을 더 많이 평가되기에 이른 것이다. 무슨 일 을 얼마만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갖고, 못 가진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돈의 파워를 생산해 낼 줄 아는 사람, 그 사 람들만이 성공한 부자이다. 부자는 돈 만이 재산인줄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지식, 명예, 인격 이 재산이다. 허나 돈 좀 벌었다고 하는 졸부들과 돈 한푼 안내고 단체장 임내 하면서 거들먹거리고 다니며, 유지(?) 행세를 하는 사람을 보면 천해 보이고, 또한 그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영양 결핍증은 인격 부족 이다… 양초는 자
신의 몸을 태워 빛을 나눠주면서도 그 빛의 크기는 줄지 않듯 나눔의 베품이 더 큰 것이다.
는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 고인의 뜻 을 기리고 받드는 것이 노인회관 공사 를 위해 나눔의 정을 갖는다 했다.
돈 많고 좋은 주택에 사는 대학 교수 를 존경의 지표로 삼지 않고 교수가 지 닌 학식과 덕망을 우러러 보듯 부나 재 력도 마찬가지이다. 휴스턴 한인사회에 서 가진 것이라곤 돈 밖에 없다며 종종 골프장에서 내기 시합을 하거나 식당에 서 술 한잔 걸치면 가진 것이라곤 돈 밖 에 없어 하는 졸부(猝富)들은 노인회관, 한인회관 성금 명단에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의 성금 내역이 없다는 것 이다. 전혀 자격이 없는 시정 잡배가 돈 좀 있다 하여 대학 총장이 됐다 했을 때 위화감을 안 느낄 사람이 누가 있겠는 가 말이다…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가 2007년 11 월 26일 노인회를 방문, 노인회에 5만 불을 성금 하여 한인사회에 귀감을 주 었다.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해서 욕할 사람은 없다. 비 오는 날 흙탕물을 튀기 며 달리니까 욕을 먹는 것과 같이, 인격 도 없는 자가 돈 좀 있다고 지도자 인척, 유지행세를 하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 이다. 우리 한인동포 사회에서는 그들에 게 조금도 경의(?)을 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눔을 함께 할 줄 아는 유유미 (고) 유세만 부인)씨는 노인회관 2차 건축 을 위한 기금 5만 불을 성금 했다. 고인 이 되신 아버님이 남기신 유산이라며 늘 미국에서 외로운 삶을 사신 것을 보 았으며 노인들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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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휴스턴 동포사회를 위해 아름 다운 나눔의 정을 주는 윤정영 (윤창정) 부부도 5만 불을, 두 부부는 2012년 까 지 총 6만 1천불을 성금 했다. ●
이규환 전 노인회장은 2002년 부터 2012년 까지 9년간 노인회 건립을 위 해 그 중심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으며, 현대식 노인회관이 완성될 때까지 임기 중 6만여 불의 성금을 후 원했다. ●
휴스턴 서울교회가 노인회관 주차 장 확장 공사 총예산 15만 불 중 50%의 거액을 매칭 후원해 줌으로서 새 주차 장 시설을 완비했다. 따뜻한 온정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은 참으로 크며 동 포사회가 새로워지고 그 결과는 사랑과 화합으로 노인회관이 완성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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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빛을 담은 그들이 있었고, 현 재를 희생 할 줄 아는 그들의 나눔의 정 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경제적 인 도움을 준 그들의 “나눔의 존경은 영 원 할 것” 이다.
MAR 31, 2017
코 리 아 월 드 |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