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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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날맞이 “한국 문화 함께 즐겨요”

2025년 음력 설을 맞아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건치), 휴

스턴 상공회(회장 이든), KASH(회장 쟈넷)가 공동주최한 ‘2025년 음력 설 잔치’가 25일 오전 11시 30분, 트리니

멘덴홀 커뮤니티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문선 한인회 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박

요한 한인회 이사, 김경선 문화원장 등 한인회 이사들이 함 께 준비하며 협력한 결과, 행사는 강은영의 사회로 진행되 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한인 자녀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설날과 풍습을 알리고, 한인들에게 고향의 추억과 설날의

기쁨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음력 설을 여전히 ‘중국설’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한국의 설날 문화를 널리 알리 고, 한인들이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 다.

행사는 야외 주차장에서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가락으로 시작되었으며, 윤지연 씨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독창에 이

어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이 진행되었다. 이후 윤건치 한인

회장과 정영호 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윤건치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한국 음력설이다”

라고 말하며 “우리의 설 문화와 풍습을 현지인들과 함께 나

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영호 총영사는 “이곳 휴스턴에서 조국에 대한 사

랑과 열정을 가지고 주류 사회와 함께 소통할 때, 굳건하게

한미 동맹의 기초가 만들어 진다”며 한미 동맹의 기초의 시

작은 여러분들 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잔치 2부 순서에는 이니스프리 합창단이 한국 민요

메들리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김구자 무용단의 ‘화관

무’ 춤에서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 예복을 선보여 참석자들

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서 선보인 한복 콘테스트에서는 한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 자녀와 현지인 및 자녀들도 함께 한복을 입고 출전하 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스턴 전통문화 예술단의 ‘영남 사물놀이’와 김진이씨의 모듬 아리랑 피리독주는 한국에 두고온 가족과 고향을 생각 나게 하는 연주였다.

2부 순서 중 윤건치 회장과 정영호 총영사, 헬렌 장 전 한 인회장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부 스에서는 윷놀이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을 하 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후에는 태권도 시범 행사도 가졌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KASH 회원들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국 문화를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즐거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에 협찬한 주 휴스턴총영사관에서는 떡국과 두끼 식당에서는 떡볶기, 해마다 행사에 협찬한 TGC(도쿄케이 터링)의 스시는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풍운회의 김밥, 잡채, 라인댄스팀소고기볶음,Kash 김치메뉴는 설날행사의 의미가 있었다. [김재윤 기자]

스프링브랜치와 공동 ‘시그니처 페스티발’ 유치하고파…

강문선 한인회 이사(스프링브랜치 보드멤버)는 최근 열린 두 번째 설잔치행사를 준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 동포와 현 지 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한인회 이사들과

봉사자들의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어려움 없

이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 다.

내년에는 더 큰 행사를 기획할 계획을 가지고 있 으며, 이번 설잔치가 그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밝혔

다. 특히, 내년 행사에서는 휴스턴 한인회와 스프링

브랜치 메니지먼트와 공동 주최로 진행할 계획이

며, 이를 통해 시와의 협력을 얻어 더 많은 후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강 이사는 ‘시그니처 페스티벌’이라는 아이

디어를 언급했다. 이는 한인사회와 현지 커뮤니티 간 의 더 큰 문화 교류를 위한 행사로, 그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인회, 상공회, KASH와 같은 단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한 이유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의 이 행사는 후원사들을 찾아 7,600불의 후원 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음식 준비와 스폰서 발굴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음식과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강 이사는 한인사회와 현지 주민들 간

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 인회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앞으 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 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통해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 획이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한국 학교 개강식

우드랜드 한국학교(교장 이의순, 이사장 조영애)가 26일 오후 2시 빛사랑 우드랜드교회(4881 W. Panther Creek Dr. The Woodlands, TX 77381)에서 2025년 봄 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1부 예배 순서로 이희진 집사의 대표 기도로 시작되 었으며, 개강예배를 위해 우드랜드 빛사랑 교회의 담임 목사인 조의석 목사가 “꼭 있어야 할 사람”(요 2:1-11)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새로운 도 약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 자리에 꼭 있어야 할 사람들“이라며 학생들을 축복하였다.

호원경 자매의 ‘아름다운 나라’ 특송으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축하 공연 순서로 정영호 총영사가 강단 에 나와 ‘한미동맹의 미래: 차세대 리더’ 라는 특강이 있었다.

정 총영사는 “끈끈한 한미 동맹의 유지의 시작은 바

로 여러분들이다” 라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 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한국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을 구 성된 트리오(첼로 이창현, 피아노 박에스더, 바이올린 금형원) 연주와 은혜의 ‘주기도문’, 조누가, 하윤 학생 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ASH & 휴스턴한인상공회, 새해 설날

2025년 1월 29일, 휴스턴의 원

샤포차에서는 KASH(회장 쟈

넷)와 휴스턴 한인상공회(회장

이든) 회원들이 함께하는 새해

설날 파티가 열렸다. 이 행사는

단순한 파티를 넘어, 다양한 배

경을 가진 사람들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중요 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파티에는 약 50여 명의

회원과 게스트가 참석하여 활발 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휴스턴에 최근 이주한 2030대 의 젊은 친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처음에 는 다소 어색함을 느꼈지만, 빠르게 서로 소통하며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참여도가 높 아진 것은 이번 파티의 큰 특징 중 하나였다. 많은 참석자들이 회원 가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 문화와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어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그중 일부는 실제로 회원 가입을 결심하기도 했다. 이런 반응은 캐시와 한인상 공회가 더욱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날의 행사는 또한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적인 일상

이날 김찬진 진은혜 권준성 등 장학생을 선발하여 차 세대 한인 리더 발굴에 한걸음 나아갔다. 마지막 순서로 정영호 총영사의 축도로 준비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의순 교장은 2025년 개강을 맞아 “이제 한국어는 글로벌 언어가 되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모두 한국어 를 배워서 미국과 한국의 소중한 인재들이 되기를 바 란다”면서 이번 봄학기에도 모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드랜드 한국학교는 2023년 가을에 정식으로 주휴스턴 한국교육원 관할 한글학교로 등록되었다. 2025년 봄학기 개강으로 문을 여는 우드랜드 한국학 교(교장 이의순, 이사장 조영애)는 1월 26일(일)부터 5 월 18일(일) 까지 총 17주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수업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6시까지 며, 말하기, 읽기, 쓰기 및 새노래, 율동, 예절지도 등 인 성교육 및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은 5세부터 유치반, 초,중,고 학생 그리고 성인까 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강식 축하를 위해 방문한 내빈으로 정영호 주 휴스턴총영사, 헬렌 장 전 한인회장, 정태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장, 양은미 휴스턴 한국교육 원 원장, 오영국 스파 월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등록마감은 1월 26일까지이며 2월말 까지 추가 등록 을 받는다. 등록 장소는 빛사랑 우드랜드교회(4881 W. Panther Creek Dr. The Woodlands, TX 77381)이며,전 화 번호는 832-661-8870 나 832-566-9187로 문의 바 란다. [김재윤 기자]

속에서 설날을 맞아 한국과 미국, 그리고 다른 여러 국 가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자 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 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문화적 소통이 이루어졌 다. 이는 참석자들이 단순히 한 자리에 모인 것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새해 설날 파티는 그 자체로 한국 문화를 알 리고,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행사였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얻은 값진 인연과 정보들을 바탕 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를 다짐했다. 캐시와 한인상공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네트워킹 기회 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커뮤니티 활 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축제의 의미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귀중한 시간 이었고 이번 모임을 통해 새로운 캐시 멤버로 가입한 다. 장건희씨(성도건설) 에게 활약을 기대해 본다. [박지혜기자]

2025년 봄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남부개혁대학 신학 대학원(이하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이 주최한 일일 세

미나가 지난 1월 26일, 휴스턴 한인 노인회관에서 성

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한인 교회와 커뮤 니티를 섬기기 위한 마음으로 마련된 무료 세미나로, 두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미나는 1월 23일(목) 온라인(줌)으로 개 최되었으며, 주제로는 ‘크리스천 리더십’이 다루어졌 다. 조혜진(Jean Cho)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Spiritual Leadership, Servant Leadership, Transformational Leadership의 개념을 중심으로 진 행되었다.

조 교수는 강의에서 “진정한 서번트 리더십은 세상 에서 말하는 ‘Win-Win’의 개념과는 다르다”며, 예수 님의 모범처럼 ‘Die-Win’, 즉 자신이 희생하여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세미나는 성

경적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

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1월 26일에는 ‘기독교 영상 제작’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아담 형제(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상의 영향력, 정보 전달과 스토리텔링의 차이점, 추 론에 의한 스토리 만들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법, 유 튜브 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신선하고 심도 있는 내용

제작 세미나

을 청중들과 나누었다. 이 날 강의에서는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 제작

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성경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

적인 지침이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 강의를 통

해 기독교 영상 제작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깊

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기독교 영상 제작 클래스 개설 예정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 독교 영상 제작 클래스(Certification, BA 과정)를 신

설하여, 앞으로 기독교 영상 사역자를 양성하는 비전 을 가지고 있다. 이 클래스는 기독교 영상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 는 사람들은 김수동 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281-512-7108)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교회에 더욱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과 세미나를 통해 크리스천 리더십과 기독교 영상 사 역 분야에서 새로운 리더들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남부개혁대학 신대원, 정리; 코리아월드]

이민 변호사들, 추방 지속에 따라 권리 알리기 촉구

휴스턴 전역에서 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민 변호사들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권리를 잘 알

고 준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ICE(이민세관단속 국) 관계자는 휴스턴 내에서 일상적인 표적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킴 브루노 이민 변호사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겁

에 질려 있으며, 감독 명령에 대한 전화를 받고 있 다”고 전했다. 킴 브루노는 수십 년 동안 휴스턴에 서 이민법을 담당해 온 변호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합법적인 신분이 없거나 서류 발급 중인 사람들은 항상 중요한 서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카밀로 오르토는 인터뷰에서 “법 집행 기 관은 겁을 주고 모든 것을 잊게 만들어서 어떻게 대 답하고 행동해야 할지 모르게 만든다”고 전하며, 이 민 단속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인터뷰에서 “법 집 행 기관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이민 신분을 확인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으며, ICE는 영장이 발부된 사람들 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 이민 변호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권리를 알릴 것을 촉구한다.

브루노는 법무부와 ICE가 불법 체류 중인 폭력 범죄자들을 신속하게 추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영향 을 미칠 수 있으며, “범죄자나 영장이 발부된 사람 은 집에 들어가 그곳에 살고 있는 서류 미비자의 신 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노 변호사와 사무실실 팀은 추방을 두려워하 는 사람들이 접근할 경우, 헌법적 권리와 법률 사무 소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어 요원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적으로 대량 추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지만, 2024년 들어 추방 속도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토안보부의 데이터에 따 르면, 2024년에는 68만 명이 추방되어 본국으로 돌 아갔으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추방 수치로 기록됐다. [정리;코리아월드편집국]

지난 25일(토) 오전11시 Memorial Oak 장례식장에서 최덕준목사(휴스턴 한인교회) 집전으로 신도및 70여명의 휴 스턴한인동포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 데 장례 및 발인예배가 거행했다. 고 주재민장로는 1939년 서울 성북구 안암출생으로 1975년 미국으로 도미, 왕성한 사업을 펼친 한인 1세대이다, 휴 스턴 한인교회 장로직으로 봉사하며 하 윈도매상가의 센트럴마트 대표를 역임했 다. 유족으로는 스티브

어떻게 해야 집을 잘 팔 수 있을까?

집을 잘 팔기 위한 준비 사항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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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항목이 어떻게 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시고 계약하 세요. 이중으로 바이어 에이전트 계약을 하고 취소하지 않는다면 이중으로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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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를 내보낸 상태가 유리합니다. 테넌트가 있는 상태라면 리스팅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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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를 받게 되면 신속하게 리뷰를 합니다. 오퍼 내용에 대해서 리스팅 에이전

트에게 브리핑을 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첫 1주일 정도는 여유 있게 기다려 주

는 것이 매우 유리하지만, 지역과 마켓 상황에 따라서 달리 대처해야 합니다. 신속 하게 응답해 주고 적극적으로 카운터를 보내야 합니다. 주변 팔린 시세를 잘 알고 있어야 결정이 쉽고, 카운터 내용에 원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가 제일 중요한 시기 입니다. 바이어가 적은 마켓에서는 바이어가 원하 는 것을 찾아 내서 최대한 맞춰 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여러 개의 오퍼를 받은 경 우, 가격이 비슷하다면 buyer counter 내용 중에서 컨틴전시를 제거하거나 7일에서 10일정도의 짧은 inspection 컨틴전시가 제일 시도해 볼만 합니다. loan contingency 가 없거나 14일 정도로 짧은 오퍼가 보통은 더 나은 오퍼 입니다. 만일 진행이 잘 안되었을 때 다른 바이어로 교체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부족 추장이 후계자를 세우기 위해 부족 의 청년 중 지혜 있기로 소문난 젊은 청년 세 사람 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높은 산봉우리를 가리키며 산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온 사람에게 추장의 자 리를 물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야길 듣자 마자 열심히 뛰어 산에 올 라갔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한 사람은 양손에 고 산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약초를 가득하게 가져와 추장에게 주었습니다.

이윽고 또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오며 높은 산 봉우리 꼭대기에서 뜯은 푸른 이끼를 추장에게 바 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추장 앞에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 추장은 그 에게 산꼭대기에서 무엇을 가져왔는지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부족의 미래를 보고, 가슴에 담아왔는데 그건 바로 언덕 너머에 있는 옥토입니 다. 제가 추장이 된다면 그 넓은 옥토를 바탕으로 부족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람

의 말을 들은 추장은 주저 없이 그에게 추장 직을 계승해주었습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라는 말이 있

습니다. 때론 숲보다 나무만 바라보면 시야가 좁아

지고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후에 그것 이 잘못된 길임을 깨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지혜가 꼭 필요합니 다. 내 눈앞에 이익과 칭찬, 감정에 매달려서 미래

를 준비하지 못하는 좁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혜

는 이익이 아닌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연세가 지긋한 노인이 값이 비싸 보이는 도자기 를 들고 조심스럽게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지

나가는 사람들이 그 도자기를 보고 아름다움에 놀

라 모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조심스럽게 가

던 노인이 그만 돌 뿌리에 걸려 몸을 휘청거리다가 길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들고 있 던 귀한 도자기가 땅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고 말 았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노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담담한 표 정으로 툭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깨진 도자기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치우더 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길을 갔습니다. 그 때 이 모습을 본 한 젊은이가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 습니다. “어르신, 제가 보기에 상당히 값나가는 도

미래를 보는 눈

자기 인 것 같은데, 그 보물 같은 귀한 것을 깨트리고 어찌 뒤도 안 돌아보고 담담하게 가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미 부서진

도자기를 보고 아무리 후회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 어? 뒤늦게 후회하느니 차라리 앞을 잘 보고 조심하며 걸어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우리는 후회 없는 일 만 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후회를 교훈으로 삼고, 착실하게 앞을 보며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위를 보는 게 아니라

앞을 보며 달려가는 긴 여정입니다. 흘러간 물로는 결

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습니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 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

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

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 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 한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 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 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

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 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

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만 행복에 조건이 될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은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 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 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 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하여, 나도 살고 남도 유익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이 사회는 꼭 있어야 할 사람입니 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 는 대로, 햇빛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 어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고마워하 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고맙고 감사한 일들 이 생겨나는 것 입니다.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 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 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 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 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을 배려하고 내면의 스트레스와 화를 분발의 에너지로 전환시켜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기술이 그들의 깊고 풍성한 마음을 만드는 것은 아 닐까요…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중 주말 비 소식…

유독성 빗물과 진흙 산사태 우려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비, 그러나 유독성 물질과 진흙 산사태 걱정 커져

소방대원들은 비가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유독성 빗물과 산사태 우려가 걱정거리

2025년 1월 25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로스앤젤레스 일

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초토화된 지역에 주말 비 소식

이 예보됐다. 비가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유독성 산사태와 진흙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

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AP통신, CNN 등은 이 지역의 집중 호 우가 산불 피해 지역에서 유독성 잿물의 범람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도했다. LA카운티 소방대는

최근 1주일간 팰리세이즈와 이턴 산불로 폐허가 된

산악 지대에서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으며, 폭

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와 함께 유독성 물질이 포함

된 빗물이 흐를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지역 전

체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7일 강풍에 의해 산불이 급

격히 확산되면서, 해당 지역은 이제 산불 잔재물과

잿더미만 남게 되었다. LA카운티 소방대원들은 이

지역의 검게 탄 숲과 나무를 정리하며 피해 복구 작

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비는 산불 피해 지역에 약 1인치(2.54cm)의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지만, 기상 전문가들은 “최악 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위험성도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집중호우가 산불 피해 지역에 집중되면 유

독성 산불 잔재들이 급경사를 따라 흘러내려 최악의 진흙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의 캐럴 스

미스 예보관은 “산불 피해 지역에 집중적인 폭우가

내리면, 유독성 물질이 포함된 진흙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비가 1월 27일(화요일) 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홍수 주의보 가 발효될 것이라고 전했다.

LA시와 카렌 바스 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환경

영향에 대한 경고를 내렸다. 이에 따라 산불 잔재물 에 포함된 유독성 물질에 대한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에서 홍수 통제 비상사태를 선 언하고 잔재물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

역 주민들에게 청소 작업 중 보호 장비 착용을 권고 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모래주머니와 함께 하수 시설의 정비를 돕 고 있으며, 산불 피해 지역에서 불에 탄 차량, 전자 기기, 배 터리, 페인트와 가구 등 다양한 유독성 물질이 포함된 잔재 물들이 쌓여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기 위한 작

업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2018년, LA 부근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로 인한 진흙 산사태로 23명이 사망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번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 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비와 눈이 동시에 내릴 것으로 예보된 지역들에 대해 경고를 강

화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링 중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은 여전히 심한 가뭄 상태에 놓여 있다.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대 부분 5% 이하로, 이는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매 우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번 강수량이 산불 피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만,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가뭄이 심각하다고 보도 했다. 산불 피해 지역 진화와 복구를 위한 과제가 계 속되고 있으며, 주말 비 소식은 진화 작업과 동시에 유독성 물질과 진흙 산사태의 위험도 동반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리: 코리아월드]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25일(현지 시간), 코로나19

팬데믹의 기원이 자연발생이 아닌 실험실에서 유출된 가

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IA는 이번 평가가 “낮은 신뢰 수준”에 해당한

다고 설명하며, 향후 새로운 정보나 오픈소스 정보에 따

라 평가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던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

스’라며 실험실 유출설을 지지한 바 있다. 반면 민

주당은 실험실 유출설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데

거리를 두었으며,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된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2021년 초, 코로나19의 기

원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는 코로나19

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높

게 보고 있다. 이에 반해 CIA는 충분한 정보가 부족 하다는 이유로 실험실 유출설에 대한 확정적 입장을 피하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이후 CIA는 윌리엄 번스 전 CIA 국장의 지시에 따라 어느 한쪽 으로 입장을 정할 것을 요구받았다. 번스 전 국장은 실험실 유출과 자연발생 중 하나를 지지하라는 지시 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CIA는 내부 평가에서 실험실 유출설에 무게를 두

었으나, 여전히 “낮은 신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CIA의 새로운 국장인 존 랫클리프는 이 평가

를 기밀 해제하여 공개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불가지

론적 태도를 버리고 실험실 유출설을 어느 정도 지지 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전 세

계적으로 7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밑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요

한 여름, 아스팔트 위에 주차한 차 밑에서 물이 줄줄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자동차의 누수, 누유는 차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 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결함이 없어도 차에서 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이 되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내 차, 어디 이상한 게 아닌

지 걱정되는데….

차는 괜찮은 걸까. 운전자들은 가끔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곳 밑에서 물이 고여있는 곳을 목격하곤 한다. 위의 사례처럼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운전자 들이라면 혹시 자신의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의 차량 밑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고여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어 디에서 떨어진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먼저 액체가 차량 앞쪽 조수석 근처에 고여있다면 에어컨 호스에서 나 오는 물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보통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면 에바 코어 (Evaporator Core)에 냉매가스가 흐른다. 뜨거운 여름날 찬 공기가 이 관 을 통과하다 보면 수분이 맺히는데, 여기서 생성된 수분들이 차량 조수석 하 부의 드레인 호스(drain hose)를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겨울철에는 주행 중 머플러에서 수도꼭지 튼 것 마냥 물이 콸콸 떨어지는 현

상도 보이는데요, 머플러에서 떨어지는 물은 연료 완전 연소의 결과물로, 오

히려 좋은 신호로 생각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팁 중 엔진 상태 확인을 위해 머플러에 휴지를 대 수분이 나오는지 확인하라는 팁이 있기도 하다.

만약 차량 뒤쪽 머플러 쪽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을 경우 이 역시 안심해도 된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졌을 때 운행을 하다 보면 머플러에서 많은 물이 나올 수 있다. 연료가 연소되면 탄화수소가 산소와 결합해 물을 생성한다. 연 소실이나 머플러가 뜨거울 경우에는 수증기로 변해 증발되지만 날씨가 추울 경우 수증기는 물로 액화돼 배출된다. 머플러 쪽에 물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 스러운 현상이다.

이밖에 바닥에 액체가 물이 아니라 기름일 경우나 색깔이 있는 액체일 경우 에는 곧장 정비소를 찾는 게 좋다. 위치에 따라 엔진오일, 미션오일, 연료, 부 동액 등으로 추측해볼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으로 달아난 김일성은 평안북도 산지로 숨어들어 강계를 임시수도로 정하고 소련과 중국에게 SOS를 친다. 소련은 거절했지만 중 국은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중공군)을 창 설, 비밀리에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로 잠입시 킨다.

한편 미제10군 군단장 에드워드 아몬드 중 장은 부대를 세 방향으로 나누어 북진할 것을 명한다. 국군 1군단은 동해안을 따라 진격한 뒤 함경남도 원산을 점령, 두만강까지 진군하

고, 미제7사단은 압록강 유역의 혜산진 방면으

로 진격, 원산에 상륙한 미해병 제1사단은 개

마고원 장진호 방면으로 진격하도록.

해병1사단은 장진호 남단의 하갈우리에 도 착한 후 유담리까지 진출한다. 그러나 문제는 날씨였다. 해발 1천미터인 개마고원은 10월부 터 눈이 내리면서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한 반도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사단장 스미스 소장은 하갈우리에 사령부를 설치하고 서둘러 활주로를 만들고 하갈우리와 고토리를 잇는 후방 보급로를 확보했다. 이것이 후에 포위망 을 뚫고 후퇴를 가능케 한 생명선이 된다.

그러자 중공군은 12만 병력을 동원, 인해전 술로 미군을 포위하는, 유엔군 섬멸작전을 펼 친다. 이른바 필사의 탈출작전으로 점철된 장 진호전투의 시작이다. 지도에 나타난 바와 같 이 미군은 중공군의 전면 공격으로 하갈우리, 유담리, 고토리를 잇는 도로가 차단되면서 포 위되었다. 이 와중에 페이스 특수임무부대 대 장인 매클레인 대령까지 전사하는 위기에 봉 착한다. 그리고 이 때 제1해병대 사단장인 스

<우남 41>

미스 소장에게 장진호 일대의 유엔군을 통솔하는

지휘권이 부여된다.

중공군은 전쟁 초기부터 제공권을 확보한 미군 의 위력에 눌려 낮에는 숨죽이고 숨어 있다가 밤만 되면 그림자 없는 유령처럼 몰려들어 유엔군을 공 포로 떨게 만든다. 특별히 작전이란 것도 없이

서로 협조도 안 된 상태로 맹목적으로 산만하게 기습하는 것. 이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화력이나

병력을 한 지점에 집중해서 순간적으로 공격할

줄도 몰랐다. 그저 한 장소로만 쳐들어 왔기 때문 에 이 패턴을 알게 된 미군은 그 후부터는 수월하 게 방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미군의 전사자는 없거나 한 두 명 정도 인 반면, 밤 사이에 사살된 적의 시체는 5백구 이 상. 영국 해병 특공대들은 적의 시신을 차곡차곡 쌓아 사람 키보다 높은 탑을 만들어 텐트와 연결 하여 바람막이로 사용했다고. 혹독한 강추위가 흘러나오는 피도 바로 얼려버리기 때문에 바람막 이로 쓰는데 손색이 없었다 한다.

그런데 중공군보다 더 악독한 적이 있다. 바로 추위. 얼어 죽는 동사자가 전사자를 능가할 정도로

매서운 추위에 시달려야 했다. 모든 액체는 다 얼

어버렸고 총기 사용도 제한을 받을 정도의 추위였 다. 이런 극한 사항을 예상했던 스미스 장군은 진

작에 워싱턴 해병대 사령관에게

이런 보고를 했었다. <함흥에서

만주 국경까지 120마일이나 되

는 산길을 따라 해병사단을 전개

시키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 한 국의 산악에서 벌어지는 동계 군

사작전이 미군이나 해병대에게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한다> 그러

나 이 보고서는 간단히 묵살되었 고 돌아온 대답은 <제군들이여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니 버텨야 한다는

강요된 희망뿐.

그러나 이런 혹독한 추위가 미

군에게는 오히려 전투에 도움이

장진호 전투

을 움켜쥐고 하늘을 응시하는 해병.…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아도 아무 반응도 없이 그대로 멈춘 그 공허한 눈길. 그런 후 입술을 조금 움직이며 회색빛 하늘을 응시하 며 하는 말 ‘Give me Tomorrow.’ …. 이 사진 을 찍은 Life Magazine의 David Duncan 기자 는 1950년도 US 사진작가 공로상을 받았다.

드디어 윗선에서 흥남으로 철수하라는 명령 이 내려왔다. -이제 우리 후퇴하는 건가요? 기자들에게 전황 브리핑을 할 때 받은 질문. 이에 스미스 사단장을 정색을 하며 이리 대답 했다. - 후퇴라니, hack! 후퇴가 아니고 우리 는 다른 방향으로 진격하는 것이요. 그런 후 이런 부연 설명으로 마무리 했다. -확실히 말 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후방이 없으면 후퇴가 아닙니다. 포위 당해 있을 때는 후퇴는 커녕 철수조차 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어찌하든 뚫고 나가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는 공격을 해야 하며,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하 려는 것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포위망을 뚫고 산악지대를 벗어나 평지에 내려오니 신기할 정도로 따뜻 해 져 이제 살았구나 싶은 찰나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 동안 은 얼어서 흐르지 않던 피. 그래도 병사들은 이제 살았구나 싶어 행 복했다고.

되기도 했다고. 미군복과는 비교 도 되지 않을 만큼 추위에 취약한 중공군 군복. 구

태여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동사자가 속출했고

설령 살아 있어도 너무 지쳐서 전의를 상실한 상 태. 우연히 마주치면 너무 힘들어 총을 들어올리지 도 못할 지경. 사방에 시신이 널브러져 흙을 한번 밟지 않고도 행군할

이 전투는 결과적으 로 유엔군이 두 배나 많은 적군을 상대로 세 배 가량의 피해를 적군 에게 안기며 흥남 철수 로 끝났다. 그래서 유 엔군의 승리라고 우기 고 싶지만… 참전 목 적은 중공이 달성했으 니 중공의 승리라 해 두자. 그런데 다 된 한 반도 통일에 재를 팍 뿌린 것이 중국이다. 더 기찰 노릇은

이런일 저런일

개가 한번 핥았을 뿐인데...다리와 손 절단해야 한 女, 무슨 일?

한 여성이 휴가를 보낸 후 몸이 좋지 않은 증상을 보

이다, 다리와 손을 절단해야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원

인은 강아지가 핥아서.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여성 마리

트레이너는 2019년 5월 카리브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

아 발열, 메스꺼움, 요통 증세가 나타났

다. 응급실에 실려갔고, 의료진은 그가 처음에는 여행 관련 병에 걸렸다고 여 겼다. 트레이너는 건강이 악화돼 의식

을 잃었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피부는 자주 빛을 띤 붉

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조직이 썩기 시작했다.

수수께기였던 원인이 마침내 밝혀졌다. 열대성 질병

이 아니라 개와 고양이의 입에서 발견되는 카프노사이 토파가(Capnocytophaga) 박테리아 감염이었다. 이 박

테리아는 반려 동물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혀로 핥는

등의 행위로 인체에 퍼질 수 있다. 개나 고양이의 타액

이 신체에 들어갈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트레이너가

여행지에서 몸에 난 상처를 강아지가 핥았던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받았

코카콜라, 유럽서

코카콜라가 유럽 일부 국가에 유통된 제품에 높 은 수준의 염소산염이 검출됐다며 일부 제품을 회 수했다.

27일(현지 시간) AFP,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코카콜라 유럽 병입 사업부는 높은 수준의 염소산 염이 검출돼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음료에 대해 대량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에 유통된 코카콜라, 환타, 미닛

메이드, 스프라이트, 트로피코 캔과 유리병 등이다.

앞서 벨기에 북서부 겐트 소재 코카콜라 생산 시

설에선 정기 검사 중 높은 수준의 염소산염이 함유

고, 약 60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조직이 너무 많이 손상된 탓에 다리와 손을 절단해야 했다. 이후 8차례 더 수술을 받았다. 2018년에도 위스콘신주에 사는 한

남성도 반려견으로부터 카프노사이토

파가에 감염돼 다리와 팔 일부를 절단 해야 했던 일이 보고되기도 했다. 대중 과학매체인 라이브 사이 언스에 따르면 카프노사이토파가 (Capnocytophaga)는 극히 드문 질환 이다. 단순히 개나 고양이와 접촉했다고 걸리진 않는 다.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게 물리거나 상처 를 핥는 경우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 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 카 프노사이토파가는 개와 고양이의 구강 내에 정상적으 로 존재하는 박테리아다.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에게

는 해를 끼치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에게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물리거나 상처를 핥는 경우, 박테리아가

상처를 통해 혈류로 들어갈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실시된 두 차례의 대규모 역 학 조사에 따르면 매년 100만 명당 0.5-0.7명 가량이

대규모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선 발병률 연간 추정치가 없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50 만 명이 개에게 물리지 만 그중 20% 가량만 부상이나 감염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사람은 드물게 감염되며, △면역 체계가 약 한 사람 (예: 비장 제거 환자, 암 환자, 면역억제제를 복 용하는 사람) △알코올 사용 장애, 흡연자, 당뇨병 환자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더 취약할 수 있다.

카프노사이토파가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개나 고 양이에게 물리거나 긁힌 뒤 3-5일 사이에서 증상이 나 타난다. 상처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적, 부기 및 통증 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발열, 설사, 구토 및 두통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박테리아는 다른 장기로 퍼져 심장마비, 신부전 및 신체 조직 괴사 등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또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되 면 생존률이 30% 이하가 된다. 비장이 없는 환자는 사 망 위험이 30-60% 더 높다. 애완 동물에게 물리면 전문가를 찾아 치료하는 게 최 선책이지만 집에서 우선 흐르는 물과 비누로 상처 부 위를 깨끗이 씻는 게 좋다. [출처: 코메디닷컴]

리콜…“높은 수준 염소산염 함유”

된 제품이 발견됐다.

코카콜라 측은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상당 한 양이라는 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제품과 미판매 제품 대부분

은 이미 회수됐다며,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도 리콜 절차 를 밟고 있는 중이다.

염소산염은 수처리 및 식

품 가공에 많이 사용되는 염

소 소독제에서 유출돼 식품

에서 발견될 수 있다. 높은 수준에 노출되면 특히 어린이와 유아의 갑상샘 문제를 포함한 건강 문제 를 유발할 수 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2015년 염소산염에 장 기간 노출되면 어린이, 특히 요오드 결핍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인 아동에게 잠재적 건 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BBC에 “독립적인 전 문가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 관련 위험은 매 우 낮다”며, 관련 문제를 당국에 알렸고 협력 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아일보]

이런 옷 입으면 비행기서 ‘퇴장’…심한 문신·체취도

항공사들이 승객들에게 점점 더 엄격

한 복장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

저비용항공사(LCC) 스피릿 항공은 새

로운 복장 규정을 통해 맨발이거나 옷을

적절하게 입지 않은 경우, 옷이나 신체

장식 등이 외설적이거나 불쾌감을 주는 경우 승객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적절한 의상의 예시에는 안쪽이 비 치는 옷, 노출이 심한 복장, 가슴이나 엉

덩이 또는 기타 사적인 신체 부위가 드

러나는 경우가 제시됐다. 신체 장식에는

문신이 포함됐다.

가슴 부분이 패인 상의나 너무 짧은

반바지를 입은 승객, 문신이 과해 타인

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승객은 탑승

을 거부당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 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스피릿 항공은 미 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올리언스로 가

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탑승객 여성 2명

을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로 이륙 전 강

제로 내리게 했다. 이 여성들은 배가 드

러나는 배꼽티 상의를 입고 있었다. 다

만 현지 누리꾼들은 노출이 다소 있는

의상이지만 탑승을 거부당할 정도로 부

지도서 ‘멕시코만→미국만’ 변경…

구글이 자사 지도에

서 멕시코만을 미국만

으로, 알래스카 디날리

산을 매킨리산으로 지

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2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성

명을 내 연방지명정보

시스템(GNIS)에 따라

멕시코만과 디날리산

지명을 각 미국만과 매킨리산으로 표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공식 정부 자료가 업데이

트될 때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 지명이 모든 국가에 표출되

는 건 아니라며, 각 국가에서 인정되

는 이름이 구글 지도에 반영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첫

날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내무장관에 게 멕시코만과 디날리산 지명을 30일 내 변경하라고 지시했다.

새 지명은 내무부 산하 미국 지질조 사국이 운영하는 GNIS에 반영돼야 한다.

앞서 AP도 디날리산 명칭을 매킨

리산으로 변경했다. AP는 성명에서 “이 지역은 전적으로 미국에 속해 있 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연방 지명을 변경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멕시코만에 대해서는 원래 지 명을 유지한다고 했다. AP는 “전 세 계에 뉴스를 배포하는 글로벌 뉴스 기 관으로서 모든 독자가 지명과 지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킨리산은 제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1897~1901년)에서 이름을 땄 다. 오하이오 출신인 매킨리 대통령은

보호무역을 기반으로 경제 정책을 펼

쳤고,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인상했었다. [출처: 동아일보]

적절하진 않다고 반론하기도 했다.

신체 노출이 없더라도 옷에 적힌 문구

나 그림 때문에 탑승을 거부당할 수도 있다. 올해 1월 스피릿 항공 국내선 여객 기에 오른 한 남성 승객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후드티 상의를 입

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내렸다.

항공사의 새 복장 규정 발표는

앞선 사례로 불거진 근거가 부족 하다는 비판에 관한 조치로 풀이 된다. 하지만 복장 규정이 모든 경

우에 대한 세세한 판단 기준을 제

시하기 어려운 만큼 규정 위반 여

부를 판단하는 것이 여전히 승무원 재량에 달린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편, 카타르 항공은 좌석 등급별

로 다른 복장 규정을 적용하는 것으 로

객은 ‘스마트 캐주얼’ 복장을 갖춰야 한다. 이는

일본 오사카시가 오는 4월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 포)를 앞두고 27일부터 거리와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인구 50 만명 이상 대도시를 대상으 로 지정하는 ‘정령지정도시’

중 시내 전역을 금연 구역으 로 정한 곳은 오사카시가 처 음이다. 이에 따라 공공장소 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금지된다. 오사카시는 일부 지역에서 거리 흡연을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1000엔(약 9200 원)을 징수하는 조례를 2007 년부터 시행해 왔다. 흡연 금지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오사카역과 난바역 주

변 등 6곳으로 한정했었다.

오사카시는 향후 기차역과 공원 주변에서 흡연 시설을 정비하고, 흡 연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도원을 현재

오사카시는 오는 4월 13일 열리는 엑 스포 주제가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점을 의식해 시내 전역 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관련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지난해 3월 시의회에서 통과했다.

로 길거리 흡연 전면 금지를 알리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영어, 한국어, 중국어 자막도 달았다. 시내 금연 제도 시행을 홍보하기 위해 지 하철역 등지에서 안내를 지속할 방 침이다.

[출처: 이데일리]

넥서스

유발 하라리 저/김명주 역 | 김영사 | 2024년 10월 11일 | 원서 : Nexus

글로벌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으로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 교수가 압도적

통찰로 AI 혁명의 의미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류에게 남은 기회를 냉철하게 성

찰하는 신작으로 돌아왔다. 생태적 붕괴

와 국제정치적 긴장에 이어 친구인지 적

인지 모를 AI 혁명까지, 인간 본성의 어

떤 부분이 우리를 자기 파괴의 길로 내

모는 것일까? AI는 이전 정보 기술과 무 엇이 다르고, 왜 위험할까? 멸종을 향해

달려가는 가장 영리한 동물, 우리 사피 엔스는 생존과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

을까?

상아탑 속 자신의 방에만 안주하지 않 고 정치학, 종교학, 매체학, 진화생물학, 컴퓨터과학 등 다양한 학제 간 지식을 습득해온 하라리 교수의 독창적인 역사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적 시각과 스토리텔링은 인류를 위한 중 요한 선택의 순간에 빛을 발한다. 『사피 엔스』 『호모 데우스』에서 펼쳤던 그의 논 지가 ‘정보’를 중심으로 통합되어 더

사이먼 반즈 저/이선주 역 | 현대지성 | 2024년 12월 03일 | 원제 : The History of the World in 100 Plants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로 흥

미로운 동물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주었

던 사이먼 반즈가 이번에는 식물 이야기

를 가지고 돌아왔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에서 온갖 다

채로운 방식으로 활약해온 식물을 주인

공으로 삼아 세계사를 되돌아본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운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100가지 식

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사와

예술, 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어디 서도 들어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또한 눈으 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태초의 인류에게 그늘을 제공한 교살 무화과나무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열 대우림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 는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과, 장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양장, 개정판 ] 한강 저/최진혁 사진 | 문학동네 | 2018년 04월 25일 | 번역서 : White Book

미, 대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물론이고, 파리지옥, 마법의 버섯, 크리 스마스트리까지 희귀하고 별난 식물 이 야기도 아우른다. 때로는 일용한 양식으 로,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선물 로, 때로는 문명을 건설하는 재료로 우 리 곁에 쭉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식물의 무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 다.

2018년 봄,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년 전 오월에 세상 에 나와 빛의

영상 속에서 그녀의 언니-아기를 위한 행위들을 ‘언 어 없는 언어’로 보여준다.

그리하여 다시 만나게 된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은 수를 놓듯 땀을 세어가며 지

은 책, 그런 땀방울로 얼룩진 책이다. 이

참이 아니라면 ‘흰’이라는 한 글자에 매

달려 그가 파생시킨 세상 모든 ‘흰 것’들

의 안팎을 헤집어볼 수가 있었을까. ‘흰’

이라는 한 글자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

노라니 ‘흰’이라는 한 글자의 생김과 발

음에서 끓어 넘친 숭늉처럼 찐득찐득한

슬픔 같은 게 밀려든다. ‘흰’, 안다고 말 할 수도, 또 모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이

기묘하고 미묘한 ‘흰’의 세계 속에서 한 강이 끌어올린 서사는 놀라우리만치

ㅣ휴람 의료정보ㅣ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뇌질 환 전조증상인 ‘중추성 어지럼증’에 대

해서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신경과 정 재면 의무부원장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 타나는 증상으로 10명 가운데 3명은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거나 괜찮아지기 때문에 어지럼

증을 빈혈이나 저혈압 등 가벼운 질환

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

려움을 겪는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

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추성 어지럼증

수는 2013 년 70 만명에서 2022 년 98 만

명으로 10 년 새 약 38% 증가했다.

어지럼증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의 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

게나 발생할 수 있는데, 심한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뇌종

양 등 중증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

문에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고 후

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변의 사물이 정

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

로 가장 흔한 신경계 증상 중 하나로 꼽힌

다. 어지럼증은 중추신경인 뇌신경계 이

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과 스트

레스나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발생하는 심

인성 어지럼증, 말초평형신경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말초성 어지럼증 등 크게

3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에 발생한

병적인 변화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고

이와 관련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환자 4 명 중 1 명은 중추성 어지 럼증에 해당된다. 두통과 만성피로, 평형

장애, 몸이 휘청거리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와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어지

러운 느낌이 심하지는 않지만 쉽게 가라

앉지 않는다.

특히 뇌졸중으로 인해 급성 중추성 어

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제 뇌졸중

이 발생하기 전 약 10%의 환자들은 일시 적인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또 뇌종양이나 퇴행성 뇌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도 지속적인 어지럼증을 겪게 되는

데 초기 증상이 경미해 자칫 골든타임을

심인성 어지럼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는 경우에 잘 나타나는데 주로 예민하거나 긴장을 잘 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자주 느낀다. 순 수하게 정신과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 우가 많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주로 회 전성 어지러움으로 몸의 위치를 바꿀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이석 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이 해당 된다

놓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체 크해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중증 뇌질환의 위험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필수다.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 후 질병에 대한 치료를 시 작해 중증 뇌질환이나 만성으로 진행되 는 것을 막아야 한다.

■ 도움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 정재면 의무부원장

“중추성 어지럼증”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 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 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진료예 약 -치료–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문의: 713-827-0063>

Star News

배우 외모, 꼭 동안이 정답은 아니다

그간 많은 스타들이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모아 왔 다. 이들은 실제 나이보다 어린 캐릭터를 소화했고, 누 군가는 30대의 나이에도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그러 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배우의 특성상, 동안 외모만 메리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 둘러싼 오해

유재명은 드라마 ‘러브 미’에 출연한다. 이 작품에 서 윤세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재명은 1973년생, 윤세아는 1978년생이다. 그리 큰 나이 차이

는 아니다. 그러나 유재명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

라쓰’에서 노인 연기를 도전했던 만큼 실제 그의 나이

를 오해하고 있는 시청자가 많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과거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서도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 몇몇 네티즌들이 놀라움 을 내비쳤다. 한 시청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세아

가 유재명과 함께 나와 ‘딸 역할이구나’라고 생각했는

데 아내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유재명은 최근 진행된

‘하얼빈’ 관련 인터뷰를 통해 “화면에서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실제로는 젊어 보인다고 하더

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반면 실제 나이보다 어린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배

우들도 있다. 송중기는 1985년생이 다. 그는 2022년 방영된 JTBC 드라 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20대를 연 기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 의 땅’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작품에 서 그는 국희의 성장을 그려냈는데, 20대 초반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 했다. 한지민은 40대에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교복 연기에까지 도전 했다.

‘따뜻한

배우’ 신민아 화상재단에 기부 누적액 10억원

배우 신민아가 해마

다 화상 환자를 위해 꾸

준히 기부해 올해 누적

기부액이 10억원에 이

르렀다.

한림화상재단은 27일

신민아로부터 최근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27

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

면 신민아는 2015년부

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

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치료받은 화상 환

자는 201명이다.

신민아는 기부금 외

에도 해마다 한림화상

재단의 화상 전문병원

인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에 입원한 소아 환자들

에게 손편지와 선물 등

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

둔 지난 24일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손병호와 유재명의 생각 그러나 주목할 점은 배우들이 늘 동안 비주얼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 는 사실이다. 손병호는 최근 본지와 의 인터뷰에서 “유지태가 ‘선생님, 저는 빨리 주름이 생기면 좋겠어요’ 라고 하더라. 배우는 주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주름은 세월과 관록, 모든 것을 담는다. 이게 있을 때 배우의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그에게 주름은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돕는 수단 중 하나였다. 유재명은 나이를 알 수 없는 외모 덕에 더욱 넓은 스펙 트럼의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다. 그는 “’저 배우는 나 이가 몇 살이지?’라는 생각 을 하게 만드는 게

한림화상재단은 기부금을 소아·청소년·여성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 저소득 화

상 환자의 간병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지난해 받은 ‘굿피플 예술인

상’상금 전액을 모교인 동국대 연극학부에 최근 기부했다. 한림화상재단과 서울

아산병원 등 매년 기부를 진행 중인 기관에 3억원을 전했는데, 그동안 기부 누적

액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블로그를 개설해 팬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0일

근황을 알렸다.

[출처: 스포츠 경향]

가운데, 중년층과 노년층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질 전망된다. 동안 비주얼을 갖고 있지 않은 배우 역시 필요한 이유다. [출처: 한국일보]

이정재·임세령, 프랑스 파리서 파파라치 포착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

상그룹 부회장이 연초부터 파파라치에 포

착돼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25일(현

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한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회색 코트와 후드티셔

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얼굴은 마스크로 가렸으나 이정재의 실루

엣을 확인할 수 있다. 임세령은 롱코트에

니트, 검정색 가죽 바지를 매치했으며 얼굴

은 가리지 않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리의 방 돔 광장에서 낭만적인 산책을 즐겼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달 30일에도 미 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에 포착된 바 있다.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해변 데이트를 즐 겼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부 터 공개 열애 중으로,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 등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출처: 한국일보]

스타뉴스

김나정 측 “강제로 묶인 채 마약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필리핀에서 마약 을 강제로 투약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에 넘겨 졌다.

24일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 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필로폰, 합성대마 투약) 로 김나정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나정은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마닐라에서 출국하

기 전 돌연 마약 투약을 고백했다. 당시 김나정은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를 못 타겠다”라면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의 우려 속에서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김나정은 인천국

제공항경찰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를 제출받은 경찰은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해당 자료로 강제성을 입증하기 충분치 않다고 판 단했다.

이 과정에서 김나정은 현지에서 강제로

마약 흡입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 다.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 호사는 이번 검찰 송치는 중요참고인에 대 한 조사 없이 이뤄진 것이며 “의뢰인이 강제

로 피해 상황에 처한 이상 직접 증거를 남기 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경찰이 일방적 논리

와 검사 결과만 갖고 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라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 떠도는 스폰 루머 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으며 “의뢰인 의 핸드폰에는 의뢰인이 손이 묶이고 안대 로 눈을 가리고 있는 영상이 있다. 이는 의뢰 인의 항거불능 상태를 증명할 수

서 추가로 덧붙였다. [출처: 한국일보] 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 해 병원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

배우 이제훈이 1억을 쾌척했다.

27일 소속사 컴퍼니온은 이제훈은 최근 새해를 맞

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서울아산병원에 세 번째 기 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소아

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 ‘햇살나무’ 프로 그램에 기부 의사를 전해 환자뿐만 아니

라 가족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하

는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햇살나무’ 프

로그램은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청

소년 환아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 의

료 서비스를 뜻한다.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서울아산병

원을 통해 중증 질환을 치료하면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경험하기 어

려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의 전환 요법을 제공하는

생각을 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분께서 해 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 생활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 을 극복하고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실 수 있도 록 지지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이번 나눔까지 서울아산병원 측에 총 누 적 3억 원을 달성했다. 더불어 장기간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옥스팜의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온 것과 더불 어 고액기부자 모임에 1호 후원자라는 기록을 세우기 도 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 단에도 누적 기부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 력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이러한 공익활동들을 바탕으 로 2023년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 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3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선보이며, 이어 영화 ‘모럴해저드’ 개봉도 앞 두고 있다.[출처: 동아일보]

슈주 은혁 “20년 만에 첫 솔로, 다시 데뷔하는 기분…긴장돼”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2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을 발매하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6시 첫 번

째 미니앨범 ‘익스플로러’ (EXPLORER)를 발매하는 은혁 은 이날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앨범을 준비 하는 과정부터 발매를 앞둔 지금까지 너무 설레고 떨리고 긴장됐다”며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 20년 만 에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익스플로러’는 90년대의 음악적 감성부터 현재까지의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재해석한 솔로 프로젝트다. 은혁은

이번 신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미지와 사운드를 하나의 서사로 압축한 그만의 ‘레트로토피아’를 그려낸다.

그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제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좋아했던 뉴 잭 스윙과 힙합 장르의 음악

과 춤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었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도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좋아했던 그때로 돌아간 기

분을 느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업 앤 다운’(UP N DOWN)은 뉴 잭 스윙 장르

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그는 “정말 단순하고 쉽게 이 음악 을 즐기셨으면

수록곡 ‘에이-요’(A-yo) 작사에도 참여했다. 은혁은 “이

앨범의 전체적인 바이브와 제가 들려 드리고

싶은 음악의 목적을 짧고 강렬하게 전해 드리 고 싶어서 곡의 콘셉트부터 작사까지 직접 고

민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멤버 동해, 규현이 지원사격에 나섰 다. 규현은 ‘유 앤 아이’에 피처링으로

혼자서

해가는 과정이

좋은 글

이제 2025년의 설날도 지났으니 명 실공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시작 되었다. 2월은 3월부터 시작되는 신춘 (新春)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 각급 학교에선 신입생을 맞이하는 때이다.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 으로 진급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교과

서를 앞에 놓고 새로운 선생님(교수님)

과 새로운 친구들과 한 해의 배움을 시 작하는 때이다. 봄은 소망의 계절이요, 새싹으로 시작하는 희망의 계절이다.

①“봄이 오면 나도, 예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어/어울려 피는 꽃이 되어, 더불어 나누는 향기이고 싶어//용서 의 꽃은, 돌아선 등을 마주 보게 하고/ 이해의 꽃은, 멀어진 가슴을 가깝게 하 지//겸손의 꽃은, 다가선 걸음을 머물 게 하고/칭찬의 꽃은, 마음을 이어주는 기쁨이 되지//나눔의 꽃은, 생각만 해

도 행복한 미소/배려의 꽃은,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인걸//사랑과 믿음 의 꽃으로 내가 어디에 있건 환히 나를

2월의 시심

비추는 당신/햇살같이 고마운 당신에게, 감사의 꽃도 잊어선 안 되겠지”(이채/2월

에 꿈꾸는 사랑) ②“홀로 있는 시간이 두려워 당신을 사

랑한 건 아닙니다/삶이 힘들어 누군가에

게 기대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것도 아닙

니다/산 너머에 있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건 더더욱 아닙니다/계절

이 찾아오면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 있듯/그냥 당신이기에/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 없이/당신이 있기에 나

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유미성/그냥 당신

이기에)

③“시를 써야 하는가?/가끔 읽기만 하

면 어떤가//시를 써야 하는가?/짐짓 잊어

버리면 어떤가?//시를 써야 하는가?/다

만 살기만 하면 어떤가?/티끌의 시, 시시

한 시, 서푼 짜리 시, 혼자만 읽는 시, 부끄

러운 시, 꾸겨버리는 시, 주접떠는 시, 음풍

농월의 시, 목에 힘주는 시, 걸려 넘어지는 시, 불온한 시, 감옥에서 쓰는 시, 저항노동 시, 민족 서정시, 순수해체 시 등”(문무겸/

반성) ④“비가 와도/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 늘을 날고/눈이 쌓여도/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 결을 거슬러 오른다//인생이란 작은 배/그 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태풍 불어도/거 친 바다로 나아가라”(양광모/멈추지 마라) ⑤“삶이 한 그루 나무라면/나는 뿌리 일 게다/뿌리가 빛을 탐하더냐/행여라도 내 삶의 전부가/꽃의 표정이라고 생각하 지마//꽃이 필 때까지/나는 차가운 슬픔 의 눈물이었어/잎이 돋을 때까지/나는 쓰 라린 아픔의 몸부림인걸//알고 있니/나무 가 겨울일 때/뿌리는 숨결마저 얼어붙는 다는 걸/꽁꽁 얼어버린 암흑 속에서/더 낮 아져야 함을/더 깊어져야 함을 깨닫곤 하 지//힘겨울수록/한층 더 강인해지는 나를 발견해/그 어떤 시련도/내 꿈을 빼앗아가 진 못하지//삶이 한 그루 나무라면/나는 분명 뿌리일 게다/뿌리가 흙을 탓하더냐/

다만 겨울을 견뎌야 봄이 옴을 알 뿐이 지”(이채/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 ⑥“지난해 첫날 아침에 우리는/희망 과 배반에 대해 말했습니다/설레임에 대해서만 말해야 하는데/두려움에 대 해서도 말했습니다/산맥을 딛고 오르 는 뜨겁고 뭉클한/핵덩이 같은 것에 대 해서만/생각하지 않고/울음처럼 질펀 하게 땅을 적시는/산동네에 내리는 눈 에 대해서도/생각했습니다/오래 만나 지 못한 사람들에/대한 그리움과/느티 나무에 쌓이는/아침 까치소리 들었지 만/골목길 둔탁하게 밟고 지나가는/불 안한 소리에 대해서도/똑같이 귀 기울 여야 했습니다/새해 첫날 아침/우리는 잠시 많은 것을

대해

덕담)

날아서/말은 뛰어서/거북 이는 걸어서/달팽이는 기어서/굼벵이 는 굴렀는데/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 착했다/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 다”(반칠환/새해 첫 기적) 옛날에는 을 사(乙巳)년의 아픈 기억들이 많이 있지 만 2025년 을사년은 새로운 기쁨과 보 람을 만들어 보자. 성경에도 “너희는 뱀 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 해져라.”(마10:16)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지 않은가?

한국뉴스 Korea

3차례나 쿠데타 온상이 된 육사… 그들이 불법

명령 따른 이유

“이유를 대지 마라”

1980년대 중후반 육군사관학교(육사)를 다닌 한 예비역 영관급 장교에게 “한국 현대사에서 육사가 쿠데타의 주역 이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그는 “육사 생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누가 봐도 명 백한 불법 명령은 따르지 말아야겠지만, 상관의 명령이 내 가 보기에 부당하더라도 일단 따라야 한다고 배웠다”고 전 했다. 현재 군 지휘부를 구성하는 육사 출신 장군들이 다 녔던 1980년대 중후반 육사 교육과 학교 분위기가 ‘생각의 힘’을 키우기보다는 상관에 대한 충성과 명령에 대한 복종 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여인형 전 방 첩사령관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그 상황에서 왜 그랬냐’ 하는데,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이잖아요. 군인은 그 명령에 따라야 한다 고 강하게 생각을 해요. 위기 상황이니까 맞나 틀리나 그거

따지기가 쉽지 않아요. 원래 계획이 이렇게 돼 있으니까 그 냥 내가 해야 할 일을 준비해야 하지 않냐 그런 거죠.”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변호를 맡은 김인원 변호

사도 “당시 피고인(이진우)은 시간 여유가 없었고 법 지식

이 없었기 때문에 국방부 장관의 명령이 위헌인지 불법인

지 판단할 수 없었다”며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

다. 이진우와 여인형은 육사 48기(1988년 입학) 동기다. 여

인형과 이진우의 주장에는 “이유를 대지 마라”던 1980년대

육사 분위기가 강하게 묻어 있다.

육사는 한국 현대사에서 3차례나 쿠데타 주역으로 등장 했다. 1961년 5·16 쿠데타 때는 김종필 등 육사 8기, 1979 년 12·12군사반란 때는 전두환 등 육사 11기, 이번 12·3 내

란사태 때도 육사 출신 현역·예비역 장군들이 내란중요임 무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육사 38기),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육 사 46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육사 47기),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8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육사 48기),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육사 50기) 등이다. 국가를 전복시키는 행위를 뜻하는 쿠데타는 프랑스말이 다. 이 말의 본뜻은 ‘국가에 대한 공격'을 의미한다. 육사 누 리집이 밝힌 학교 목적은 “국가방위에 헌신할 수 있는 육 군의 정예장교 육성”이다. 국가방위에 헌신하라고 세금으

무상교육이다. 4년간 학비가 없고,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 고 옷도 준다. 사관생도는 월급도 받는다. (2025년 기준 1 학년 121만 5000원, 2학년 135만원, 3학년 150만원, 4학년 165만원) 육사 생도 1명을 4년간 가르쳐 졸업시키는데 세금 2억5 천만원이 들어간다. 이 가운데 직접비는 급여, 급식, 피복, 탄약, 교보재 등이고 간접비는 인력운영, 장비·시설유지, 유류 등이다.

‘막대한 세금으로 육성된 육사 생도들이 감사할 줄 모른 다’는 지적은 예전부터 나왔다.

‘인격론에 근거한 군대윤리 연구‘(2014년 2월 윤경호 서 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 논문)에는 가까이서 생 도들을 지켜본 이들의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 있다.

“생도 태도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감사할 줄 모른다’입 니다. 종교 행사 때 많은 사람이 어렵게 마련한 음식과 시 간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생도들이 거의 없다는 것 을 보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타인들의 노고와 수고 가 보이지 않거나 당연하다고 느끼나 봅니다. 그런 태도는 근본적으로 이 학교가 국민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데 있다 고 봅니다. 공짜로 지내는 것에 익숙하고 작은 일에 감사함 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격교육 이란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들이 군의 주축이 된 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대단히 중요한 오류가 있다고 생각 해 왔습니다.”(어느 목사의 말) “생도들에게 이렇게 많은 세금을 쓰는데, 이렇게 무기력 하고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데 화가 난다. 나는 같은 또래 로서 어렵게 학비를 벌고 노력해서 학교를 다닌다. 그래도 공부에 대한 열정과 가치를 존중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그 런데 생도들은 이렇게 비싼 교육기관에서 무관심하고 열 정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느낀다.”(사관학교 근무 기간병의 소원 건의 중에 서) 오래 전부터 육사 출신이 진급에서 앞섰지만 윤석열 정 부 출범 이후 “육사 출신들이 장군을 독식한다”는 불만이 학군(ROTC) 등 비육사 출신에서 터져 나왔다. 육사 출신이 아니면 대령에서 장군 진급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 렵고, 비육사 출신이 어렵게 별 한 개를 달아도 별 두 개, 세 개를 달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좁 은 문이 됐다.

Korea

'20분

지연' 기내방송 5분 후 불… " 예정대로 떴다면, 아찔"

김해공항에서 176명을 태운 에어부산 항공기는 이륙이 20분가량 지연돼 주기장에서 대기하던 상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 출발하지 않았으면 더 큰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컸다는 뜻이다. 일각에선 지상에서 화

재가 났는데도 비상 탈출을 위한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BX391편 기내

뒤쪽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행기는 오후 9시 55분 출발 예정 시간을 넘겨 지연되

는 상황으로 당시 문이 닫힌 상태였다. 복수의 승객들에

따르면, 당시 승객 전원은 전부 착석해 벨트까지 맨 상황

이었는데 뒤쪽에서 ‘불이야’란 소리가 났고 이후 연기가

앞쪽까지 밀려왔다. 한 승객은 “비행기가 앞 비행기와 간

격 때문에 20분가량 지연 출발한다는 안내가 있었던 것으

로 기억한다”며 “방송을 듣고 5분 정도 기다리던 중에 불

이 났다”고 했다.

당시 승무원들은 소화기를 들고 불을 진화하려고 했지

만 이내 연기가 거세져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승객

은 “화재가 난 좌석 주변 승객을 나오라고 하지도 않았고

승무원이 ‘짐 놓고 나가라’

는 말도 없어 자기 짐 챙기

는 승객과 탈출하려는 승객

으로 아수라장이었다”고 했

다.

모든 화재가 비상 탈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비행기가

반소(半燒)하는 대형 화재

로 번졌기 때문에 비상 탈

출 결정이 더 빨리 이뤄졌

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비상 탈출

을 위해선 탈출 지점을 확

보하고, 승객을 내리기 위

한 비상 슬라이드를 펴야

하는데 이전에 엔진을 끄는

등 선제 조치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기장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엔진이 켜져 있으면 탈출 과정에서 사람이 엔진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 김인규 항공대 비행교육원 원장은 “아직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진 건 아니지만, 승객

대피나 안내 등에서 대처에 아쉬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다”고 했다.

지난해 초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일본항공 (JAL)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항공기 간 충돌 사고에선, 안

내 방송 장치가 고장 난 상황에서도 승무원들이 ‘짐을 챙 기지 말고 탈출하라’고 지시해 JAL 여객기 탑승자 379명

모두가 화재가 발생한 기체에서 무사히 탈출했다.

이번 김해공항 사고 항공기는 이륙 전 항공유를 가득

채운 상태여서 대피가 늦었더라면 큰 인명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컸다. 실제 항공기에는 3만5000파운드 항공유

가 양쪽 날개에 실려 있었다. 한 승객은 “불이 조금 늦게 나 이륙 후 발생했다면 커다란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 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김해공항 항공기 주기장 40개 중 사고 항공기 주변의 주기장 3개소를 폐쇄조치 했고, 29일 계획 된 항공편 271편은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 혔다.

[출처: 조선일보]

(1.9%), 간호는 1명(1.9%) 등이었다. 준장에서 소장(별 2개)

진급자 14명 가운데 육사 출신은 12명(85.8%)이었고, 3사 출신 1명(7.1%), 학군 출신 1명(7.1%)이었다. 소장에서 중 장(별 3개)으로 진급한 7명 가운데 육사 출신 6명(85.7%)이 고 학군 출신 1명(14.3%)이었다.

이번 내란 사태로 구속된 소장, 중장, 대장이 육사 출신 일색인 것은 원래 육군 고위 장성 중에 비육사 출신이 거

의 없었기 때문이다. 육사 출신의 현역 지휘관과 예비역 장

군들이 내란을 주도해, 이참에 사관학교 제도의 태생적 한 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각 군별로 육

해공군사관학교를 두지 말고 융복합 시대 추세에 맞게 국

방부 산하 국군사관학교로 통합하는 방안, 육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를 통합하고 학군사관제도와 학사사관제도 를 통합하자는 제안은 예전부터 나왔다.

폐쇄적 육사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

등학교를 막 졸업한 젊은이들이 사회와는 단절된 상태에

서 육사에서 학생도 군인도 아닌 상태로 4년간 학습하고

임관해 40, 50대까지 군 생활을 한다. 이들은 전역 후에도

육사 동기 선후배 관계가 그대로 이어진다.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12·3 계엄 내란 사태를 통해

드러난 한국 국방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세미나에서 김덕

배, 동기, 후배 관계가 임관 이후 평생 지속되는 가장 중요 하며 유일한 네트워크가 된다. 이들은 명령체계에만 익숙 한 나머지 국가와 사회의 다른 구성원과 소통하고 공감하 는 것이 서투르다”며 “사관생도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사

관학교가 군 이외의 민간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방안을 고

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육사 네트워크라는 사적 인맥이 공적 지휘체계보다 앞서는 경우가 12·3 내란 사태 때 민간

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정보사 현역 장교들을 지휘한 데서 드러났다. 육군사관학교의 영문 표기는 KOREA MILITARY ACADEMY다. 해군사관학교는 Republic of Korea Naval Academy, 공군사관학교는 Republic of Korea Air Force Academy다. 영문 표기에서 알 수 있듯, 사관학교는 그리스

의 아카데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군의 리더인 장교를 키우는 사관학교를 아카데미로 명명한 배경에는 진리와 허상을 구별하는 능력 있는 엘리트가 대중을 선과 아름다

움으로 향하도록 이끈다는 플라톤의 ‘철인’ 이상이 자리 잡

고 있다. 육사 건물에는 ‘사유하고 질문하자’는 펼침막이 붙

어 있기도 하다. 육사가 3차례나 쿠데타의 온상 노릇을 한

것은 KOREA MILITARY ACADEMY란 이름을 스스로 먹

칠하는 일이다. [출처: 한겨례]

잘 닦지 않으면 염증 유발

플라스틱 과다 소비 문제가 주목 받으면서 텀블러 사용이 늘고 있다. 텀블러는 일회용

종이컵보다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건

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음료 보관은 지양

상온에 방치된 텀블러는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 텀블러에 담은 음료를 천천히

마시는 습관은 세균 증식을 초래한다. 입술에 닿는 부위는 세균이 더욱 활발히 증식하며,

두유나 우유 등 단백질 음료는 2시간 이내에 마셔야 한다.

일반적으로 음료를 5시간 이상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지고 냄새가 남거나 내 부에 착색될 수 있다. 음료를 마신 후 즉시 세척하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물로 헹궈 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을 담고 흔들면 내부 압력으로 뚜껑이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잘 씻고, 잘 말리기

올바른 텀블러 세척법도 중요하다.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크다. 내부와 뚜껑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박테리아

는 시간이 지나면 세균막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형성된 세균막은 물로 는 잘 제거되지 않는다. 그러니 물로만 헹구지 말고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닦아야 한다.

텀블러 착색 제거를 위해 가정용 표백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텀블러 전용 세제나 천

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소다를 섞은 미지근한 물을 한 시간 정도 채운 후

헹구면 물때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달걀 껍데기를 부숴 미지근한 물과 함께 넣고 흔들면 물때와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뚜껑과 고무패킹은 미지근한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풀어 10~20분 담근 후 부드러 운 칫솔로 닦아야 한다.

텀블러는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젖은 상태로 뚜껑을 닫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바짝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테인리스 텀블러 사용 시 주의할 점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세척할 때 철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은 금한다. 금속이 긁히거나

내부가 부식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녹이 생기면 모양이 변하고 음료 맛 또한 변질될 수 있다. 부드러운 브러시나 플라스틱 수세미를 사용해야 한다. 텀블러를 전자레인지에 넣 는 것도 금지다. 전자파는 스테인리스를 투과하지 못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텀블러, 하나로 계속 써도 될까?

텀블러는 소모품이다. 권장 교체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짧은 편이다.

이 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바꿀 필요는 없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중금속에 노 출될 수도 있다. 한 남성이 매일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텀블러의 녹과 부식으로 인한 납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텀블러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재질이 좋지 못한 제

품을 사용하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텀블러에 흠집이 많거나 변색이 되

고, 보온·보냉 효과가 떨어졌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텀블러를 관리하지 못해 세균이 증식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의대

는 지난해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서로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물병 6개의 세균과 병원

체를 조사했다. 그 결과, 6개 중 1개의 물병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세균 중 하나지만, 연부 조직 감염, 중이염, 인후염, 폐렴, 심내막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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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캔](Inside Dynasty Plaza)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한국, 외국 마켓의

냉장 음료 코너 혹은 건강식품 코너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상품 중에 콤부차(KOMBUCHA)

라는 병에 담긴 음료를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 다.

오늘은 우리에게 이름도 생소한 이 콤부차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콤부차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차 문화로 유명한 중국의 진시황제가 마신 영

지초(灵芝草)를 콤부차의 시작으로 보고 있는 설이 있습니다. 콤부차 발효에 필요한 배양체, 즉 스코비(Scoby)라는 유익균이 버섯 모양을 띄 고 있다고 하여 추측된 설입니다만, 콤부차의 중국식 발음 ‘하이바오(海寶, 바다의 보물이란 뜻)와는 이름에서 거리가 있으며 뒷받침되는 근 거도 약합니다.

또한 일본, 몽골등지에서 생겼다고는 하나 신

빙성 있는 기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러한 콤부차를 단순히 정의해 보자면 "달콤한

발효차"라고 부를수 있습니다.

설탕을 넣은 홍차나 녹차에 스코비라는 유익 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발효 과정은 1 주에서 2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최

종적으로 신맛이 나면서 청량감을 주는 탄산음 료가 탄생합니다. 발효 과정이 진행될 때, 차 안

콤부차

에 든 설탕이 스코비에 의해 분해되며, 유산균(프로 바이오틱스) 박테리아를 배출하고, 발효 과정은 음 료의 알코올 성분뿐만 아니라 탄산 특성을 나타내 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럼 콤부차의 효능은 어떤게 있을까요. 첫번째 로 장건강 개선입니다. 살아있는 유익균에 의해 발

효되기 때문에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유산 균을 증식함에 따라 장내 미생물 건강 유지와 소 화기관의 문제를 치유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 니다.

또한 쥐 실험 연구들에서는 콤부차가 간 보호

성분을 나타낼 수 있으며, 간 독성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널 Biomedical and Environmental Sciences 에 실린 한 2003년 연구에서는 콤부차의 면역 조 절 성분 및 항산화 성분이 납에서 유래하는 산화 스트레스 성분 퇴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 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로스테롤 수치 관리입니다. 홍차나 녹차가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성분인 DSL(D-saccharic acid-1,4-lactone)은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 다.

이러한 콤부차에는 발효 과정에서 소량의 알코올 과 카페인이 함량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요리 잡지 Spruce Eats에서도 콤부차가 살짝 취한 느낌을 초 래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만 이는 개인 이 알코올에 나타내는 민감성에 따라 다 르게 나타나므로 섭취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콤부차가 인기를 끌게 된것은 여 러 유명인사들이 마시기 시작하면서 인

데요. 미란다 커, 레이디 가가, BTS등 유

명 스타들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즐

겨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콤부차 열풍이 불면서 코카콜라, 스타

벅스 등 글로벌 음료회사들이 콤부차 시

장에 뛰어들었고 발맞추어 한국의 기업

들도 속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이마트24,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유통 기업들이 콤부차 제품을 출시, 판매에 나섰고 최근에는 LG 생활 건강 자회사인 해태htb도 '썬키스트 스코비 콤부 차'를 출시하며 한국 콤부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

습니다.

여기에 콤부차는 화장품과 샴푸 등으로 제품 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 화장 품 제조 회사인 '엘리샤코이(Elishacoy)'는 콤부 차 회사인 프레시코와 협력해 콤부차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크림과 앰플, 미스트 등 '콤부차 결바 이옴 라인'과 이밖에도 유씨엘, 네오팜 등도 콤부 차 화장품을 출시 했으며,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 드 브리티시엠은 콤부차 마스크와 샴푸와 등을 출시하며 한국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 니다.

코로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서 앞으로도 콤부차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 서치는 세계 콤부차 시장이 연간 약 20%씩 성장 해서, 오는 2027년에는 70억 달러(한화 약 8조 4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정 도로 열기가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건강에도 좋고 시원한 청량감을 더 해줄 수 있는 콤부차 한잔 어떨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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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은가.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표현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는 자신의 정치성향을 숨기지 않 는다. 그렇다 보니 남녀 만남에서도 정치성 향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정치 성향이 확고한 사람들은 연애를 한

다면 어떨까?

커플닷넷 회원 667명(남성 415명, 여성 252명)을 대상으로 ‘호감을 갖고 만나는 이

성이 정반대의 정치성향이라면 만날 것인 가?’를 설문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67% 가 “만난다”고 답했다. 한편으로는 정치성 향이 정반대인 이성을 만나지 않겠다는 사 람이 3명 중 1명이라는 것이다.

다. 미팅을 한 여성들에게 확인해보니 공 통적으로 나온 말이 있었다. 이 남성이 여 성을 만나면 정치얘기를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정치성향이 확실한 건 자기 소신 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반대 성향 을 그렇게 비하하고, 심한 말을 했다고 한 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여성들은 이 남성 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부 족하다고 생각을 했고, 더 이상 만나지 않 았다.

연애 하면서 정치와 종교 얘기를 안할 수는 없다. 서로 생각이 다를 때 받아들이 지는 못해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서로 사랑해도 모든 부분이 같 을 수는 없다.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극 복하느냐, 그것이 남녀관계의 키포인트 다. 당분간은 나라 분위기가 뒤숭숭할 텐데, 좋은 마음으로 만나는 남녀가 정치 문제 로 다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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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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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회계사

S.S Construction (832)798-5799

KT건축 (832)468-8176

휴스턴 제이콥 홈 인스팩션 (281)748-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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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346)666-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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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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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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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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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텍사스초이스덴탈 (281)972-8000

김세준 치과 (832)831-8655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환자돌봄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이서니보헙 (832)581-3461 (832)633-2685

변재성보험 (713)679-0050

기독상조회 (469)774-6760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281)300-6727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부동산

닝 스 타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 식당 -한식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모

1549CampbellRd.Houston,TX77055 CMK Real Eatate, LLC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 김 샛 별 )

Lucy Kim Tel 713 248 8818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832)630-424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832)671-6500

모닝스타 부동산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또바기 부동산 (281)925-8486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홈플러스 부동산 (713)985-9829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713)467-0998

고향집(하윈)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김샤부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올리브치킨 (832-321-5364)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이서니융자 (832)633-2685 (832)581-3461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arwin Branch (713)774-0411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현대 파파존 (832)258-3814

Lexus손재숙 (713)995-2622

차터오토 (713)464-9696

Lexus정리 (281)368-1475

(832)722-9540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TOYOTA(Don McGill) 아론 김

Aaron.K@ToyotaR.Us (832)683-3691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정비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832)321-88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 / 에너지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무료호신술 강좌(김수사범 직접지도) (713)818-4060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 크레딧카드서비스

에이스 뱅크카드 서비스 (713)806-5782

엘리트 콜텍스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 .....(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학원/레슨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체형교정 스트레치 개인레슨 (714)472-0518

SAT특강 수학교사 (972)961-1370

SAT, ACT & 모든 고등 수학 영어로 과 외 (832)860-1052

발렛 바, 피스니스 스트레칭 개인레 슨 (714)472-0518

▶ 방어운전학원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피아노레슨 (720)278-6825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281)463-6699

한사랑 한의원 (713)278-9788

기민한의원 (832)230-8409 (214)724-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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