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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코로나 특집
코로나19 한인사회 대처능력 '모범적' 서울교회 TF구성 매뉴얼 개발·헐리우드치과 진료 방식 변화 태권도 코로나 송판 격파릴레이·비전교회 '마스크 나눔 실천' 한인회 "파인스콘도 양성반응 확진자 '한인' 가짜뉴스로 판명"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휴스턴 한인사회 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대처 방안들이 주 목 받고 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의료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단계별 대응 계획을 개발 해 공지하며 발 빠른 대 응체계에 돌입했다. 서울교회 단계별 대응 계획은 1~6단계(관심, 주의, 경계I, 경계II, 심각, 오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단계 구 분에 대한 조건과 행동지침을 사전에 준비 하며 모범적 위험 대비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코로나 단계별 대응계획 6단계 휴스턴서울교회가 구분한 6단계 구분 조건은 ▲1단계 관심: 휴스턴 지역 확진자 가 없을 때, ▲2단계 휴스턴 지역 확진자 발생 초기, ▲3단계 지역감염 진전이 판단 되는 경우, ▲4단계 지역감염이 확산 되었 다고 판단 되는 경우, ▲5단계 지역감염이 심각하게 발생되어 정부로부터 강력한 대 처를 권고 받을 경우, ▲6단계 확진(또는 감염)성도의 미필적 교회 방문으로 교회가 오염으로 구분하고 세부 행동지침을 발표 했다. 서울교회는 지난 3월 16일 3단계 경 계I에서 한 단계 건너 뛴 5단계 심각 단계 로 대응 계획을 상향조치 했다. 내방환자 발열체크 소독 후 검진 헐리우드치과도 16일 진료방식을 발 빠 르게 변화 시켰다. 예약환자의 경우 하루 전 유선으로 연락 해 건강 체크 후 내방 할 수 있도록 했고, 내방 환자의 경우 즉시 발 열 체크 후 소독 후 검진을 실시하며 치과 진료를 격일로 운영하며 축소했다. 헐리우 드치과 진료를 받은 A씨는 “코로나 여파로 치과에 갈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미리 건 강을 확인 해 주니 안심하고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헐리우드 치과
코로나19 주요 속보기사 ▶해리스카운티 ‘Stay at Home’ 명령 발 동 ▶코로나 ‘2조달러’ 긴급 경기부양책 합의 ▶Houston Stay Home-Work Safe 행정 명령 주요내용 분석 ▶해리스 이어 포트밴드 카운티도 “집에 머 물라” 행정명령 ▶해리스 확진자 하루새 49명 증가, 달라스 확진자 하루새 102명 증가 ▶현금지급 긴급 부양책 공화-민주 힘겨루 기 ▶한인다수 거주, 파인스콘도 코로나 양성 판정자 발생 초비상 ▶휴스턴 승차진료·무료진단 ‘시작됐다’ ※코리아월드 [코로나 속보 최신기사]는 https://koreaworld.us '휴스턴 코로나19 비상' 특집면에서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휴스턴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자 휴스턴 서울교회(담임 이수관 목사)에서 자 체 의료팀 TF를 구성해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행동지침 메뉴얼을 실시간으로 안 내하면서 모범적인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는 23일 휴스턴시 외출제한(Stay at home order) 명령 직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 상근무 체재에 돌입했다.
코로나 격파 발차기 릴레이 영상 태권도 발차기 바이러스 격파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케이티에 위치한 한인태 권도장에서는 학생들이 집에서 송판에 코
로나, 바이러스, 두려움 등 문구를 적어 발 차기로 격파하는 릴레이 영상이 모아지며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뿐 아 니라 다양한 민족들이 참가 해 이어진 이 번 릴레이 격파에 대한 학부모들 반응도 뜨겁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 지 못해 집에서만 있는 상황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우리
가 먼저 참여하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 을 전했다.
신나는 협동조합 마스크 무료기부 휴스턴 비전교회 '신나는 협동조합'에서 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가정을 대상으 로 마스크 10매를 7가정에게 기부한다. 비 전교회 강주한 목사는 “물량 부족으로 마 스크를 구해야 하는 분들이 많지만 우선적 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께 먼저 나누고자 한 점을 양해 부탁 드린 다. 본인 뿐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을 알고 있다면 heavenswillch@gmail. com 으로 연락 부탁 드린다”고 안내하며, 이번 나눔 행사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휴스턴비전교회 '신나는 협 동조합'은 보다 다양한 나눔 행사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한인사회 후원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지난 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파인스 콘도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자(확 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확진자가 한인 이라는 루머가 한인커뮤니티에 확산 됐다. 심지어는 중국판 SNS 위챗에도 파인스콘 도 확진자가 한인이라고 루머가 확대 됐 다. 그러자 휴스턴 한인회 관계자는 콘도 에 직접 방문 해 감염자가 한인인지에 대 한 문의를 했고 콘도 매니저는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공개 할 수 없는 입장을 고수 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콘도 매니저 외 관계자와 거주자를 통해 복수의 경로로 확진판정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한 바 한 인은 아니라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한인 이 확진 된 경우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루머가 퍼져 직접 확인에 나섰다. 심지 어 파인콘도에 거주하는 한인을 특정한 루 머까지 돌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했다. 사실관계가 확인 되지 않은 상황에 서 누군가를 확진자라고 퍼트리는 악의적 인 행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코로나19 속보] 코리아월드 홈페이지서 확인 카카오톡·웹사이트 최신 속보뉴스 한인사회 큰 호응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구독을 통한 코로 나19 특집 기사가 한인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월드에서는 빠르고 정 확한 코로나19 이슈 관련 소식을 전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메뉴를 추가 해 동포사회에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 라 로컬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속보는 한인사회에 가장 빠 르고 정확하게 알려지며 구독 문의가 이 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속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코리아월드/휴스터교차로 카카
오톡 플러스 친구 아이디는 Koreaworld, 코리아월드 홈페이지 주소는 https:// koreaworld.us 휴스턴교차는 http:// www.houstonkyocharo.com 이다.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에서는 코로나 19 속보 전달에 있어 신문사가 보유한 3가 지 플랫폼 이외에도 카페, SNS 등에도 발 빠르게 공유하며 확산시키고 있다. 휴스턴 한인사회 반응도 뜨겁다. “영어가 불편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시기에 코 리아월드가 대표 한인신문으로 동포사회 갈증을 해소 시켜주고 있다”, “휴스턴 상황 을 중심으로 이번 위험을 다루어 주는 기사
가 유익하다”, “한인비즈니스에 대한 정보 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좋다” 등 반응을 보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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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집
COVID-19가 바꿔놓은 휴스턴 일상
케이티 교육구, 그룹 영상통화·온라인 수업 진행 휴스턴 파견 주재원들 임시숙소서 재택근무 불편 한인 유학생들 수업중단 고심끝 한국귀국행 결정 케이티 ISD 온라인 수업진행 케이티 ISD는 3월 23일부터 온라인 교 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 되는 온 라인 교육과정은 그룹영상통화 ZOOM 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 나 진행 되며 교육프로그램 아이스테이 션 설치, 인터넷 어린이 도서관 에픽, Katy cloud, canvas 등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 및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케이티 ISD에서는 컴캐스트를 비롯한 AT&T 등 인터넷 회사와 연계 해 온라인 교육과정 기간 동안 인터넷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 공하고 있다. 휴스턴 주재원 오자마자 자가격리 최근 한국에서 휴스턴으로 근무지를 옮 긴 주재원들이 입국하자마자 자가격리 조 치에 들어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이달 초 휴스턴으로 지상사 파견 발령을 받은 주재원 A씨는 한국서 휴스턴에 입국하자 마자 2주간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기간이 끝난 후 정상출근을 준비하던
코로나 특집
차에 미 정부의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와 휴스턴시 'Stay Home Work Safe' 행정명 령이 잇따라 발동되면서 오는 4월 3일까지 또다시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임시숙소에 거주중인 A씨는, 휴스턴 현 지 정착에 필요한 주택과 차량구입, 쇼설 신청, 운전면허 신청 등 정상적으로 처리 해야 할 일들이 예기치 않게 차질이 생기 면서 추가경비 발생은 물론 현지생활 적응 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고 호소했다. 휴스턴 거주 유학생 한국 귀국 고충 휴스턴에서 유학중인 김군은 학교 수업 이 중단 되자 고심 끝에 한국 행을 결정했 다. 김군은 한국 귀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 은 친구들을 위해 입국 과정을 알리고자 한다며 자신의 입국과정 후기를 소개 했 다.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김 군은 “한국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체온을 측정한다. 체온이 높으면 바 로 격리조치가 되고 다른 검사를 받는다.
입국하게 되면 공개 가능한 범위의 정보 를 입력하는 앱을 깔아야 한다. 휴대폰 사용이 어려울 경우 따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온 경우보다 유럽에서 온 경우 더 철저히 입국 심사를 하는 모습이 었다”며 입국 과정을 소개했다. 김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 키고, 증상을 계속 파악한 후 귀국을 결 정했다. 저 같은 유학생은 미국에서도 갈 곳이 없어 입장이 난처한데, 어쩔 수 없 이 한국에 온 상황에서 유학생들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에 심적 고충을 느낀다”며 학교가 정상적으로 열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심정 을 밝혔다. '돌밥 돌밥' 주방이 쉴틈이 없다 코로나19로 주방이 쉴틈이 없다. 케 이티에 거주하는 주부S씨는 코로나19 로 인해 ‘돌밥, 돌밥’이라는 용어가 유행 하고 있을 정도로 가족들 식사를 챙기느 라 평소보다 더 바쁘고 분주하다고 전했
휴스턴 지역 4월7일 정점·5월12일 종식 UT 어스틴 공중보건학부 에릭 박사팀 연구 발표 중국,이탈리아 사례 기반…인공지능 데이타 적용
휴스턴과 해리스 카운티 지역에 급속도 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 제쯤 끝날까? 누구나 알고싶고 듣고싶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UT 어스틴 대학에 서 최근 발표해 눈길을 끌고있다. UT어스틴 대학 공중보건학부 연구팀은 25일 휴스턴지역의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이루는 시점은 4월 7일이고, 5월 12일에는 그 기세가 꺾이고 종식될 것이라고 예고
했다. 이번 연구는 UT 공중보건학부 연구 팀이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중국과 이탈리 아의 사례를 기반으로 모델로 만들고 전세 계 150개국에 코로나 19 데이타를 적용해 도출한 것으로, 휴스턴 시가 사회적 거리두 기와 제한적인 외출 행정명령에 엄격한 개 입이 실행된다는 조건을 사전 전제로 했다. 연구팀은 이번 모델에서 휴스턴 지역의 바이러스 정점시기인 4월 7일에 약 1천800
건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휴스턴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는 3천5 백여명 수준에서 5월 12일 잠정 종식 될 것으로 내다봤다. UT 대학 공중보건학부 학장인 에릭 보 어윈클 박사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 숫자 는 병원, 진료소 및 의사가 감염 확산 방 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수치"라며 "감염병 확산에
다. ‘돌밥, 돌밥’은 외출이 제한 되고, 재택 근무가 늘고, 학생들은 봄방학을 지나 휴 교 및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만 있어야 하 는 상황 속에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을 해야 한다는 현 상태를 빗댄 말이다. 외출 이 제한 됨에 따라 운동량도 적어져 확진 자가 되기 전 ‘(집에만 갇혀 살이)확찐자’ 가 되었다는 말이 유행하며, ‘확찐자 회복 프로그램’ 실내 운동 방법 동영상과 맨손 체조 노하우를 담은 영상도 큰 인기를 얻 고 있다. <편집국 취재팀> 대한 조기진압이 중요하고, 시나 주정부 의 엄격한 개입이 1주일만 지연되면 확진 자 사례가 약 7배 많은 2만4천건으로 증가 하고, 2주이상 지연되면 45배 증가한 15만 3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경고했 다. 보어윈클 박사는 "5월 잠정적 종식에 대 해 지역사회 전파가 없다는 가정에 실현 될수 있는 예측" 이라며 "잠정적 종식에 도 코로나 19 감염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UT연구팀에 따 르면, 휴스턴지역 중에서도 한인들이 많 이 거주하고 있는 해리스카운티가 인구와 연령 및 만성질환 측면에서 코로나 바이 러스에 가장 취약한 카운티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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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일주일 앞으로, 투표소 및 일정 미정 투표 참여에 대한 찬반 팽팽… 재외선거인 수 휴스턴총영사관 1,422명, 달라스출장소 1,181명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제21대 대한민 국 국회의원 재외선거(해외투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재 외선거는 4월 1일부터 6일(기간 중 6일 이 내) 중 휴스턴총영사관에서 지정한 투표 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해리스카운 티 외출제한 행정명령의 영향으로 25일 현재까지 투표장소 및 투표일정이 정해지 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는 24일 본지와 의 통화에서 “재외선거에 대한 문의를 받 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안내를 하
기 어려운 상황이다. 재외선거는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권리이다. 하지만 현 재 상황에서 미국도 투표를 연기하고 있 고 행사 및 모임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 서 투표소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하고 있어 입장이 정해지면 즉시 동포사 회에 안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 다. 휴스턴총영사관 관할 재외선거위원회 강주한 위원(비전교회 담임목사)은 “해외 선거를 취소해야 한다는 미주지역의 목소
H마트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으로 예방 수칙에 최우선 H마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예방 수 칙으로 대비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 19 관 련 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권장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방안으로 각 매 장 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 스니즈 가드 (Sneeze Guard) 를 설치하여, 고객과 직원 과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H마트 본사 위생 관리 TFT팀은 “현재 매장 내 출입구 및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또는 소독 티슈를 비치하였으며, 위생 관 리 작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 (카드 손잡 이, 화장실 손잡이, 계산대 주변, 등) 들과,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전 직 원들과 일일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체 크하고 있으며, 필요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H마트는 매일 각 매장 오픈 첫 1시간을 60세 이상, 임산부,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고객분들의 우선 쇼핑 시간으로 지정한다. H마트는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안전한 매장을 제공하는데 있 어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리가 나오고 있다.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알 지만 선거기간이 6일로 재외선거인명부 를 통해 개별적 시간대로 안내 하거나 투 표장에 유권자가 몰리면 사회적 거리 두 기 안내를 통해 충분히 투표가 치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주한인사회에서도 투표소 설치 및 참 여에 대해 찬반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미주한인커뮤니티 및 유학생커뮤니 티에서는 외출제한 행정 명령속에 투표하 기 위해 대규모 한인들이 움직이는 모습 이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함께, 사회적 거
리 두기를 지켜가며 참정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출자제령이 있지만 재외선거를 강 행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외교부에 서는 재외국민 투표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국가가 상당수 있어 관련 사항을 선관위 에 보고했다"면서 "선거 가능여부는 선관 위가 26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1대 총선 전세계 재외국민선거등 록자는 총17만 7천명으로 미주지역 재외 국민선서 등록자 공관별 현황은 뉴욕이 6,219명으로 가장 많고 LA가 6,209명, 애 틀란타 5,000명이다. 휴스턴은 1,422명, 달 라스출장소는 1,181명이다. <동자강 기자>
영주권 인터뷰/시민권 선서 취소 대면심사 행정업무 중단 향후 일정 지연 불가피, 서류제출 및 접수는 정상 진행 중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심사 이민행정 이 사실상 전면 중단 되는 사태가 벌어 지고 있다. 연방이민국은(USCIS)은 영 주권 신청자들과 망명 예정자들에 대한 대면 인터뷰 심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 고, 4월 1일까지 미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민권 선서식 일정도 취소 했다. 영주권 인터뷰 뿐 아니라 지문등록도 차질을 받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자가 본인 예약 스케쥴이 취소 되었는 지 확인이 어렵다는 점이다. 3월말 지 문등록 예정이었던 A씨는 지문등록 취 소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해 USCIS 웹 사이트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 한 후 USCIS 사무실이 폐쇄 되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며, 변경 된 일자에 대한 정 보를 확인 할 수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 했다. 4월 중순 영주권 인터뷰가 예정 되어 있는 한인동포 B씨는 USCIS가 폐 쇄 된 상태에서 일정 대로 인터뷰가 진
행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일정이 어떻게 변할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면, 권철희 변호사는 “이번 일로 인 터뷰가 취소 된 영주권 인터뷰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새로운 인터뷰 날짜를 받기 시작했다”며 USCIS 폐쇄는 사무 실 대면 업무가 취소 된 것이지 이민관 련 행정업무가 서류제출 및 접수까지 모두 중단 된 것이 아니라고 알렸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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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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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센서스인구조사 온라인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조사 적극 참여해야
코로나19 여파로 센서스인구조사 참여 현장캠페인이 3월30일 시작에서 4월 13 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10년에 한번 실시 되는 센서스인구조사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온라인으로 사전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인구조사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누구 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휴스턴시민참여 센터 신현자 회장을 비롯해 한인동포들도 벌써부터 인구조사 온라인 참여를 돕고 있다. 신현자 회장은 “3월 12일부터 인구조사 가 시작되어 각 가정에 인구조사국으로 부터 우편물이 도착하기 시작 했다. 이미 3월 18일 오전까지 인구조사에 응답한 사 람들은 1천1백만 명이 넘었다. 우리 동포
들도 많은 사람들이 인구조사에 참여했다 며 연락이 오고 있다. 이번 인구조사는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온라인, 전화상으로 인 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변수에도 인구조 사국은 7월말까지 인구조사를 마치고 12 월 백악관으로 인구조사의 결과를 보낸다 는 큰 원칙은 변화가 없다고 알렸다. 반면, 온라인(인터넷, 유선 등)자가 응답하지 않 은 경우에 실시하게 되는 개인방문 인터 뷰는 4월 9일에서 23일으로 연기 되었다 고 알렸다. 이번 인구 조사는 대학교나 양로원, 노 인아파트, 교도소와 임시수용소 같은 곳은 그 기관에서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를 세는 것이 원칙이다. 신회장은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와서 많은 분들이 돌아온 대학생들을 각 세대의 인구조사에 포함해야 하는지 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원칙은 대 학교 캠퍼스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대학 교를 통해서 인구조사를 하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임시로 집에 와 있는 대학생 자녀들이 4월 1일에 집에 머물고 있다고 하더라도 각 대학생
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 합시다 1. 인구조사에 참여 해 우리가 한국인 임을 알립시다. 인구조사의 9번 문제에 한국인이라고 체크합시다. 숫자가 많아 야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자가 응답기간에 할 수 있는 분들을 온라인과 전화상으로 한국어로 인구조사 의 설문조사를 각자가 하시길 부탁 드립 니다. 4월 1일은 인구조사의 날로 이날까 지 많은 사람들이 인구조사에 참여하기 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3. 한국어지원서비스번호:1-844-3922020 4. My2020census.gov에서 한국어로 인 구조사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 우리 모두 인구조사의 명예대사가 됩시 다.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인구조사를 했는 지 묻고 하기를 적극 권장 합시다. 어르신들 은 자녀에게 인구조사에 참여하라고 전화해 모든 사람들이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 록 노력합시다. 6. 인구조사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 입니다. 미국시민, 영주권자, 주재원들, 유학 생들, 서류미비자들, 어린아이들을 모두 포 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미국시민 이 아니라고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인구조사에 참여 해야 합니다.
7. 인구조사의 설문지에 작성하는데 도움 이 필요하신 분들은 자녀나 손자들이 도울 수 있습니다.
들이 평소에 거주하고 잠자는 곳에서 인 구조사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제 자녀의 경우 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 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 러스로 인해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 4월 1 일 시점에 집에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 우 자녀는 가족 수에 포함하는 것이 아니 라 대학교에서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전했다. <동자강 기자>
8. 인구조사는 7월말까지이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 나는 시기에 도와 드릴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휴스턴 시민권자협회 신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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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0
코 리 아 월 드 | 19 |
|타운뉴스|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 총영사관 방문 “중남부 지역 한인회 발전 위해 적극 돕겠다”
▲ 좌측부터 강민구 영사, 신창하 휴스턴한인회장, 헬렌장 선거관리위원장, 김만중 17대 중남부회장, 이한상 부총영사, 정명훈 신임 중남부회장, 강경준 전 휴스턴한인회장, 이시완 영사
3월 14일 제18대 한인회중남부연합회장 으로 선출 된 정명훈 회장과 17대 김만중 회장, 헬렌장 18대 선거관리위원장이 23일 휴스턴총영사관을 방문 해 정명훈 회장의 중남부연합회장 당선을 알리고 중남부지역 한인회 발전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 다. 한인회중남부연합회장은 총영사관 추 천으로 전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 이는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중남부연합회를 대표해 참석 할 자격을 갖는다.
총영사관 방문 후 정명훈 회장은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 발표와 함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정회장은 “이한상 부총영사께서 중남부는 갈라지면 안된다며 중남부한인회의 발전에 힘써달라 고 요청했다. 한인회중남부연합회는 분규 가 아니다. 일부 한인들이 모임을 통해 같 은 이름으로 회장을 선출한 일이다”고 말하 며 18대 한인회중남부연합회는 각 지역의 한인회와 수평적 관계로 연합회 차원에서
각 지역의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 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만중 회장은 지난 3월 7일 김진이 회 장을 선출한 모임에 대해 "미주총연의 분규 상태에서 불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박 균희 회장단을 지지하는 중남부 한인들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중남부한인회연합회 명칭을 사용하고자 벌인 일”이라며 한인회 중남부연합회는 미주총연의 분규 상태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박균희 회장단
이 정관을 무시한 행보를 보여 8개광역 한 인회 연합회와 함께 정당성을 가진 남문기 회장을 지지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설명했 다. 김회장은 “미주총연의 이름이 분규로 인 해 재판과정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 칭을 사용한 것일 뿐 미주 총연의 정당성은 이곳에 있다”며 "박균희 회장의 모임은 60 여명,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300명이 넘는 정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불어 중남부한인회연합회는 미주총연(현재 사용중인 명칭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산 하단체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중남부가 미 주총연에 소속 되어야 한다는 명분으로 정 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 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정명훈 회장도 한인회중남부연 합회는 미주총연 소속의 의무가 없다며 지 역 한인회와도 수평적 관계로 서로 협조하 는 관계이며 미주총연 활동 여부는 각각의 한인회의 입장을 존중하고 있다고 부연 설 명했다. 헬렌장 13대 한인회중남부연합회 회장은 중남부지역 11개 한인회 가운데 9 개 휴스턴, 샌안토니오, 어스틴, 포스워스, 배턴루지, 뉴올리언스, 알칸사, 엘파소 등 현직 한인회 회장들 대부분이 한인회중남 부연합회를 지지하고 알렸다. 한편, 정명훈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시안 차별 이 한인사회에 피해로 이어질 우려를 보이 며 4월 1일 취임과 이후 중남부 5개주를 비 롯해 백악관에 아시안차별 방지를 위한 공 문을 발송하고 한인사회 보호를 위한 정치 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외교부 코로나 19 관련, 해외동포 온정 사례 소개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23일 보도자료 를 통해 코로나19관련 해외동포사회에서 모아지고 있는 해외동포 온정 나눔 사례를 소개했다. 외교부는 최근 재외동포사회로 부터 모국에 물품 및 성금 지원의 뜻이 이 어지고 있으며 재외공관의 안내 또는 운송 지원 등으로 마스크 약 50만장을 포함한 방 역물품과 성금 약 3억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었거나 전달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동포사회가 지원한 물품 및 성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 각지의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 해 사용될 계획이다. 중국, 일본 및 동남아 지역 동포의 기부 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상하이한인회의 동 포들이 기부금을 모아 구매한 마스크 20만 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통관 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 상하이 한인회는 당초 마스크 10만장을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모국에 방 역용품을 기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동
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추가로 이어져 총 20만장을 기증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 각 지역의 동포사회는 어렵게 확보된 방역물품을 모국 또는 사정이 어려 운 타국 동포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금모금 운동에 나서 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홍콩 한인회는 한-마카오 상호교류협회측으로 부터 기증받을 예정인 마스크 20만장을 모 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보하고 국내
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홍콩한인회는 모국 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더 필요로 하는 상황이니 방역물품을 모국에 지원하는 것 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동포사 회에 널리 퍼져 있다고 전해왔다. 중국 광 둥성 조선족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선 이탈리아의 한인회에 마스크 1만장을 보내기로 결정하 여, 동포사회간 방역물품 관련 협력이 이루 어진 첫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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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김건진 박사의 한방칼럼ㅣ
앨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10) 앨러지성 피부염과 습진 나. ③ 온청음(溫淸飮) 이 처방을 앨러지성 피부염이나 습진 (濕疹)에 사용하는 목표는 환부가 건조 되고 붉은색을 띄고 뜨거운 열감이 있 으며 가려움증이 심하고 긁으면 가루 가 떨어지는 증세라고 일본인 한의사 대가경절씨는 말하고 있다. 또한 분비 물이 흐르는 경우는 없다. 주로 발생되는 신체부위는 목 부분, 안면, 목뒤, 팔꿈치 등에 많이 나는 수 가 있다고 한다. 온청음(溫淸飮)은 사물 탕(四物場)과 황련해독탕(黃連解毒揚) 의 合方으로써 온(溫)과 청(淸)이 상합 (相合)해서 묘미가 있으며 사물탕(四物 場)의 온(溫)으로 혈행을 왕성하게 하 고 또 순조롭게 인도하며 황련해독탕 의 청(淸)으로 어혈(瘀血)을 치료하는 공효를 가지고 있다. 나는 상기와 같은 증세로 오래 고생한 환자를 본 처방으 로 치료한 경험이 있다 . ▶ 2001년 10월 말경 도넛가게를 운 영하는 42세의 남자 김씨. 4년 이상 다 음과 같은 증세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 환자는 양쪽 팔꿈치, 양쪽 무릎에 붉은색을 띄고 건조되고 있으며 가려 움증이 심해서 긁으면 하얀 가루가 떨 어진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심하지 않 으나 가을철에 시작하여 겨울, 봄까지 심해진다고 한다. 바르는 연고를 항상 발라야지 안 바르면 바싹 말라서 가렵 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도 있다고 한다. 병원에도 갔었는데 앨러지성 피 부염 혹은 건성습진이라고 진단하였다 고 한다. 식욕, 대변 등 모두 정상이다. 나는 온청음(溫淸飮)을 20일분 전탕 (煎場)하여 1일 3회 복용토록 하였다. 5 일분을 복용할 때까지는 별로 진전이 없다가 21일이 경과후부터 효과가 보 여 가려움증이 경감되고 뺏뺏하고 건 조한 것이 많이 부드럽게 되었다. 연고 를 바르지 않아도 가루가 떨어지지 않 는다고 하면서 기뻐하였다. 계속 복용 하여 약 2개월 정도로 완치되었다 . ▶ 2002년 5월 38세의 부인이 건성습
진 때문에 진료를 청해 왔다. 이 환자의 말에 의하면 작년 가을에 식중 독으로 고생하면서 그때 온몸에 땀띠 같은 것이 생겨서 병원에서 1개월 정도로 치료 되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빨간색의 좁쌀만 한 발진이 사타구니와 양발 안쪽에 생기더 니 그것이 건조되고 비듬 같은 것이 긁으 면 떨어지게 되었다. 가려움증은 대단하지 않았으나 밤이 되면 가려울 때가 있다. 이 번에는 병원치료를 2달 동안이나 하였으나 효과의 진전이 없어서 한방약으로 치료해 보고자 왔다고 한다. 식욕도 정상이고 대변 은 하루에 한 번 / 월경은 순조롭다. 나는 여기에 온청음(溫淸飮)을 20일분 전탕(煎 湯)하여 주고 복용토록 하였다. 5일 경과 후에 전화가 왔는데 가려움증 이 더욱 심해지고 발진이 더 생기는 것 같 다고 하면서 약을 더 복용해야 되느냐고 문 의 하였다. 그래서 계속 복용토록 하면서 음식에 더욱 주의하도록 당부하였다. 그랬 더니 10일 경과 후부터 효과가 시작하여 가 려움증이 경감되고 빨간색의 발진은 더 이 상 나오지 않는데 긁으면 비듬은 여전히 나 온다 하였다. 이 환자는 1개월 정도 복용을 더 하고 전 치(全治)하였다. ④ 소풍산(消風散) 앨러지성 습진(濕疹)으로 분비물이 많고 가피(痂皮)를 형성하며 가려움증이 심한데 효과가 좋은 처방이다. 통상 구갈(口渴)을 호소하는 자가 많다 . ▶ 1998년 7월 무더운 날씨 (98°F)인데 뚱뚱한 39세의 부인이 래원하였다. 습진(濕 疹)으로 3년 전부터 고생하였다고 한다. 환부(患部)는 양쪽 팔 안쪽, 양쪽 대퇴부 안쪽으로 동전 크기의 발진(發疹)이 있으며 가피(痂皮)가 형성되어 있는데 가피(痂皮) 를 누르면 질적질적한 액체가 나온다. 가려움증이 있으나 가급적 손을 대지 않 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러나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중에 긁으면 가피(痂皮)가 벗겨지고 핏물이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식 욕은 매우 좋고 대변은 1일 1회 구갈(口渴)
이 심해서 항상 물병을 가방에 넣고 다닌다 고 한다. 병원 피부과에서 처방해 준 양약 2 가지를 복용하고 있으며 바르는 연고도 있 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나는 소풍산(消風散)을 10일분 전탕(煎 湯)하여 주고 술과 비린 생선 등의 어패류 를 먹는 것을 삼가 하도록 하였다. 일주일후에 보니 가피(痂皮)가 가라앉으 면서 그 밑에 질적질적한 분비물이 많이 소 실되어 있으며 이런 가피(痂皮)는 자연적으 로 떨어지고 있었다. 떨어진 자리에는 연 한 붉은색의 새살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려움증이 감소되니까 잠도 잘 자고 살 것 같다고 기뻐 하였다. 10일 경과 후에는 환 부가 많이 깨끗해졌으나 완전한 치료를 위 해 본 처방을 20일분을 더 복용하였다. 그 이후 거의 완치되었다. 그러나 술이나 비린 생선을 먹은 후에는 다시 재발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 환자는 비린 생선류에 앨러지가 심한 체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식 조심에 유의 해야 된다는 점을 항상 강조하여 주었다. ⑤ 기타 처방 앨러지성 피부염, 습진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은 상기 임상 치험례를 통해 보고 한 것 이외에도 많이 있다. ▶ 당귀음자(當歸飮子) 이 처방은 소풍산(消風散)이나 온청음 (溫淸飮)과는 반대로써 열상(熱狀)은 없고 허증으로, 노인이나 허약한 사람에게 쓰게 된다. 이 경우의 발진(發疹)에는 작열감(杓 熱感)이 없고, 피부면 보다도 돋아나지 않 으며, 발진이 비교적 작고, 오랫동안 치료되 지 않고 만성으로 진행되고 가려움증이 심 하다. 맥에 힘이 있으며 빠른 듯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다. ▶ 온경탕(溫經湯) 이 처방은 부인과 (歸人科)에서 불임증, 월경불순, 자궁출혈등에 사용한다. 그런데 부인들의 앨러지 피부염 및 습진에 사용하 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손바닥, 손 가락에 나는 습진 치료에 더욱 효과가 좋 다. 부인들의 습진과 피부염은 자궁의 어혈
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황련아교탕(黃連阿膠湯) 이 처방은 부인(歸人)들의 얼굴에 생 기는 피부염에 사용한다. 주로 얼굴에 발 진(發疹)이 생기고 가려움증은 대단치 않으며, 피부에 돋아나는 것이 크지 않고 만지면 까칠까칠 하게 건조되어 있는데 색깔은 약간 붉은색을 띠고 있고 바람을 쏘인다거나 햇볕을 쏘이면 악화되는 증 상에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볼 수 있다 . ▶ 가미소요산 (加味逍遙散) 이 처방은 소요산(逍遙散)에 사물탕 (四物場)을 합해서 몸이 약한 부인으로, 빈혈(貧血) 이 있으며, 습진(濕疹)은 만성 화 하고 분비물도 없으며, 건조되어 있어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끼는 환자에게 사 용하면 좋다 . ▶ 팔미환(八味丸) 평소(平素) 냉증(冷症)의 허약자(虛弱 者)라든가 노인(老人)으로써 소변(小便) 에 이상이 있는 경우 습진(濕疹) 의 환부 가 건조하여 있거나 약간 습윤(濕潤)되 어 있는 증세에 사용한다.
김건진 한의학 박사 김건진 한의학 박사는 동국(LA) 한의대 와 A.L.U 대학원을 졸업하고, 달라스 우 진한의원 원장(36년), 달라스 한의사협 회 초대회장, 텍사스 한의사협회 회장, 전미주 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 재 딸이 원장으로 있는 휴스턴 기민한 의원에서 파트너 한의사로 협업진료를 하고있다. 박사논문으로 알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을 연구했다. 기민한의원 한방상담(214-724-8792)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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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어스틴뉴스
[단체장 인터뷰(1)] 어스틴 한인 단체장에게 듣는다
“모든 상황가운데 동행하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어스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허성현' 목사 '온라인 예배 통해서도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길" 대담을 통해 2020년에 계획중인 행사들과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예배 와 관련하여 한인 기독교인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았다. 다음은 허성현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어스틴 교협에 가입한 목사님들은 현 재 모두 몇 분인가? 현재 총 16분으로 그 중 4분은 원로 및 은퇴 목사님이고, 교회 수는 약 12개(일본 교회 포함)이다.
어스틴 한인 동포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한인 단체들 중에서 각 단체가 주관하는 행 사에 참여하는 인원이 가장 많은 단체를 꼽 으라면 단연코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 의회(회장 허성현 목사,이하 어스틴 교협) 를 빼놓을 수 없다. 매년 봄(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과 가을 (연합 부흥회)에 어스틴 교협이 주관하는 교회 연합행사에는 어스틴 지역의 십 여 개 한인 교회가 참여하여 동포 기독교인들이 함께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과 기도 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매 홀수 달 셋째 주 월요일은 어스 틴 교협 월례회 모임을 통하여 협의회에 가 입한 지역교회의 담임목사님들이 교파를 초월한 교회 연합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점검하는 가운데 목회자들 의 친목을 위한 교제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본지는 어스틴 교협을 이끌고 있는 허성 현 회장(주님의 교회 담임목사)과 기자와의
Q. 어스틴 지역 복음화와 관련하여 올해 계획하고 있는 행사는? 연례행사로 주관하고 있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와 연합 부흥집회(10월)인데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부활절 연합 새 벽예배는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형 편이다.
Q. 교계 온라인 예배와 관련하여 한인 기 독교인들이 유념해야 하는 사항은? 교협 차원에서 특별히 가이드 라인을 제 시하지는 않았고, 개 교회 여건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예배하는 것을 권장하였는데, 주님의 교회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가정 등에서 예배할 때 예배당에서 예배하는 것 과 동일하게 예배 순서에 적극 참여 할 것 과 단정한 복장 및 진지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여 예배도중 대화나 이동하는 일이 없 도록 각별히 마음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Q. 어스틴 교협 회장으로서 어스틴 한인 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요즘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 큼 특별히 어스틴 지역의 우리 성도님들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것과 하나님 을 더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 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 고 기도에 더욱 힘쓰며 온라인 예배를 통해 서도 영적으로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는 성 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한다. <함인수 기자>
트래비스 카운티, 윌리암스 카운티 'Stay Home' 행정명령 어스틴 시의 트래비스 카운티와 윌리 암스 카운티가 24일 자정부터 오는 4월 13일(화)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 방지를 위해 'Stay Home, Work Safe' 행 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카운티내 모든 공공 및 개인모임이 금지되며,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직업 외 에는 재택근무와 가능한 외출을 삼가하
고 모두 자택에 체류해야 한다. 공원은 폐 쇄되지 않지만 농구코트와 놀이터, 벤치 등 은 사용제한 및 이용금지 조치 되며, 공원 내에서도 코로나 19 안전수칙(6피트 거리 유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식당(배달 및 테이크 아웃만 가능)과 주유소, 약국은 계 속 운영 가능하며, 필수 직업 종사자 자녀 들을 위한 특수 어린이 집도 운영가능하다.
또 운송과 의료, 에너지 등 필수분야 업 종도 오픈 가능하며, 식료품 및 약품구매 등 필수적인 외출을 할 경우 반드시 다 른사람과의 간격을 6피트 이상 유지해야 한다. 이번 어스틴 트래비스 카운티와 윌 리암스 카운티의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 우, 1천달러의 벌금 또는 180일 구금 등 의 처벌도 가능하다. <함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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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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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2조달러 수퍼 경기부양책’합의 피해기업·실업자 지원…4월초 현금지급 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를 살리 기 위해 연방의회에서 논의 중인 전국민 현금 지급을 포함한 경기부양 패키지 법 안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이 24일 합의 에 근접, 25일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트위터를 통해 의회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 가운 데 이날까지 백악관 과 연방 정부가 민주 당 상원 지도부를 비롯한 여야와 막판 합 의를 계속해 최대 2조 달러대에 이르는 법 안 합의안에 근접했다고 LA타임스와 정 치전문매체 더힐 등이 이날 보도했다. 사실상 확정된 이번 2조 달러 경제지원 패키지는 ▲미국내 모든 납세자들에게 성 인 1,200달러, 미성년 자녀는 500달러씩 4 인 가족 최대 3,600달러씩 현금을 4월 중 지급하고 ▲실업수당을 대폭 확대해 최대 39주까지 1주일에 추가로 600달러씩을 받 을 수 있도록 하며 ▲경제적 타격으로 급 여를 지급할 수 없는 중소업체들에게 총 3,67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 무장관이 나서 민주당 및 공화당 측과 이
날까지 협상을 이어가 주된 걸림돌이었던 항목들(본보 23일자 A1면 보도)에서 의견 일치를 이뤘으며, 특히 민주당이 반발해 온 기업 대출 및 대출 보증을 위해 5,000 억 달러 지원 방안과 관련, 더 많은 감독 장치를 두는 쪽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 졌다.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민주당이 비 판해온 구제금융 기금에 대한 감독을 강
화하는 데 므누신 장관이 동의했다고 전 했다. 이런 방안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도입한 부실자산 구제 프로그램과 유사한 것으로 독립된 감찰관과 감독위원회가 대 출 결정을 검토하는 방안이라고 블룸버그 는 설명했다. 더힐은 양당 지도부가 연방 상원에서 빠르면 24일 한밤중에, 아니면 25일 중으 로 합의안을 표결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
했다.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은 민주, 공화 양당의 합의안이 초당적으로 무리없 이 도출될 경우 하원은 상원안을 그대로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 합의안은 25일 중 으로 연방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곧바로 백악관으로 송부될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즉각 이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번 패키지 법안에서 가장 관심의 대상 이 되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현금 지원 방 안은 최종안에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들이 확정됐는지 24일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당초 연방 상원 공화당 안대로 성인 1인당 1,200달러, 미성년자 자녀 500 달러씩 4인 가족이 최대 3,600달러까지 받 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 다. 지급 시기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트 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마친 후 2~3주 내 인 4월 초나 4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 다. 뉴욕증시는 24일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 로 2,000p 이상 급등했다. 3거래일만의 반 등이다.
"코로나19 혐오범죄 위험에 미국 아시아계, 총기 구매 급증" 1992년 LA 폭동 경험으로 자기방어 필요성 느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에서 인종 차별과 혐오 범 죄가 늘어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총 기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 다. SCMP에 따르면 온라인 탄약 판매업체 애모닷컴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 속 늘면서 지난 10일 하루 판매량이 이전 보다 276% 급증하는 등 최근 탄약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곳곳의 총기 판매점 앞에는 총기 를 사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점
으로 인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 별과 혐오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들 의 총기 구매도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의 아시아계 미 국인 단체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아시아인 혐오·차별 사례를 고발하는 사이트를 개설 한 후 하루 만에 40여 건의 신체적·언어적 폭력 사건이 접수됐을 정도다. 캘리포니아주에는 690만 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살고 있으며, 이는 캘리포니아주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한다. 로스앤젤레스의 총기 판매상 데이비드 류는 "내 고객은 주로 아시아계이며 특히 중국 본토 출신 이민자들이 많은데, 최근 하루 판매액이 1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
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고객들은 신문에서 외국인 혐 오 범죄 소식을 접하고 다음 타깃이 자신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며 "고객 가운데 80∼ 90%가 생애 처음으로 총을 사는 사람들이 며, 베트남인, 필리핀인, 일본인 등의 총기 구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1992 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아시아계 가 본 피해가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당시 미국 경찰은 LA폭동 초기 사흘 동안 한인타운 등 아시아계 거주 지역에 출동하 지 않았고, 한인들은 총기를 들고 약탈자들 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다. 당 시 한인 기업의 피해는 5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서 한국 대피 크게 늘어…티켓가격 폭등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같 은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빠져나가려는 유학생들과 미주 한인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LA와 시애틀을 비롯한 미국 내 도시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 티 켓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 고 좌석난 속에 그만큼 티켓 가격도 비싸 평소의 2~3배를 주고도 항공권을 구하기
가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한국행 러시는 코로나19 확산으 로 미국내 대학들 대부분이 기숙사를 폐쇄 하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오갈 데가 없어진 한인 유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으로 귀국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주 한인들 가운데서도 미국내 코로 나19 확산세 속에 이제는 상대적으로 안전 해진 한국 방문길에 오르려는 경우도 나타
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국이 곧 미국발 승객의 입국을 제한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 감에 한국행을 서두르는 유학생들도 많다.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비행기 값이 얼마 가 들든, 갈 거라면 지금 당장 한국으로 가 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당장 한국으로 갈
소기업을 운영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데 이비드 찬은 최근 탄약을 잔뜩 사들였다면 서 "공포가 번지고 있고 경제는 빠르게 하 락하고 있다"며 "나는 LA폭동을 겪었고,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닥쳤을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 했다.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하는 것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 수요가 줄면서 국적 항공사들이나 미국 항공사들도 운항 편수와 좌석수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4월 4일 인천으로 가는 티켓은 2,200달러를 웃돈 뒤 4월 중순까 지 1,600달러가 넘기도 했다. 이는 비행기 티켓 값이 전보다 비싸졌다기 보다는 비 싼 티켓 밖에 남아있지 않아 다른 표는 구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상황은 서부는 물론 미 동부 지역에서도 더 심한 실정이다.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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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0
|미국뉴스|
실업자 매주 400만명 쏟아진다" 엄습하는 대공황 그림자 세계 경제를 떠받쳐왔던 미국 경제가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미국 경제의 '심장'인 뉴욕과 캘리포 니아가 코로나 사태로 마비되고 소비 활동 이 얼어붙어 경제가 차갑게 식어가는 중이 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추락하고, 반면 실업자 수는 수직 상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세계 최강대국 미 국의 갑작스러운 침체는 세계경제를 고꾸 라뜨릴 수도 있다. 블룸버그는 23일 "경제 전문가들의 입에서 '대공황'이란 단어가 흘 러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 '-50%' 비관론도 코로나 사태 악화로 미국의 경제활동이 일제히 멈춰 서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충 격적인 전망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올해 2분기 미국 경제성장 률이 10%대 마이너스를 기록하리라는 예 상이 흘러나오는 정도였다. 그러나 22일엔
모건스탠리가 2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 스 30%를 예상했고, 마이너스 50%(세인 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까지도 나왔 다. 두 차례 세계대전과 대공황·금융 위기 등 과거의 대형 경제 충격을 뛰어넘는 암 울한 수치다. 나카마에 다다시(中前忠)나 카마에국제경제연구소 대표는 일본 니혼 게이자이신문에 "그동안 거품이 커지던 세 계 경제는 미국 소비에 힘입어 불황을 면 해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미국의 소비 를 직격함으로써 감속하고 있던 세계 경제 를 단번에 불황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 했다. 전례 없는 미국의 침체 우려는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실제의 삶'이 일제히 멈 춰 선, 이른바 실물경제의 마비로부터 기 인한다. 미국 곳곳에서 '전원 재택근무' 같 은 특단의 거리 두기 명령이 내려지자 모 든 경제활동에 급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외식·엔터테인먼
못 찾겠다, 바이든 코로나 이슈에 밀려 대선경선은 관심밖 #바이든 어디있지… 해시태그 공유 늘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1위를 달 리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3일 "트럼 프는 스스로 전시(戰時) 대통령이라 말 하는데, 그렇게 행동하라"며 "트럼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안일한 대응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날만 100여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 하고 확진자가 4만명이 넘어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의 책 임을 묻는 첫 공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현재 미국에 서 가장 정치적 타격을 받은 사람은 바 로 바이든이다. 미국인의 관심이 대선 이 아닌 코로나 바이러스에 쏠리다 보 니, 지난 17일 애리조나·플로리다·일 리노이 3개 주(州) 경선 승리 이후 계속 여론몰이를 해야 할 바이든이 뉴스에서
실종됐기 때문이다. 지난 21~22일 주말 TV 앞에 앉은 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 은 이는 매일 코로나 브리핑을 하는 트 럼프와, 미국 내 코로나 감염 건수의 절 반이 발생한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였다. 바이든은 공중파와 케이블 뉴스 채널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 았다. 코로나 사태로 유세를 중단한 바이 든은 이날 자택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트럼프를 공격했다. 하지만 폭스 뉴 스·CNN 등 어떤 케이블 뉴스도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바이든 측은 24일부 터 TV·라디오 출연을 확대한다고 밝혔 지만, 소셜미디어에선 해시태그(검색을 쉽게 하려 #을 붙이는 것) "바이든은 어 디 있지(#WhereIsJoe)"가 유행이다.
트·운수·여행 할 것 없이 미국 전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소비가 이토록 마비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소비는 미국 국내총생 산(GDP)의 약 70%를 차지한다.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지표들은 이미 ' 번지 점프' 수준의 소비 폭락세를 드러내 고 있다. 온라인 식당 예약 서비스인 미국 오픈테이블 분석 결과 3월 둘째 주의 미 국 레스토랑 예약은 전년 대비 약 70% 줄 었고, 지난주엔 급기야 100% 감소했다. 식 당 예약이 아예 사라졌단 뜻이다. 수퍼마 켓 등 소매 판매도 가파르게 감소했다. FT 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미국 소매점 방 문자 수는 전년보다 70% 감소했다. 소비 절벽이 일자리 위기로 미국은 정규직이 적어 권고사직이나 해 고가 비교적 쉽다. 공유경제 확산으로 프 리랜서도 많다. 이 때문에 소비 절벽은 곧 바로 일자리 급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
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제임스 불러드 총 재가 "실업률이 2분기에 30%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이유다. 불러드는 22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투를 벌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폐쇄·격 리 조치로 국민소득 중 약 2조5000억달러 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골드 만삭스는 3월 셋째 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 구 건수(26일 발표 예정)가 약 225만건으 로 과거 사상 최대치(1982년)인 69만5000 건의 3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티그룹의 예상은 이보다도 훨씬 비관적인, 약 400만건에 이른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경제활동이 멈춰 서 일자리를 잃는 이들이 늘어나고, 이들이 소비를 못 해 다시 자영업자와 기업이 타 격을 입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불러드는 이 경우 미국 경제성장률은 2분기에 최대 마이너스 50%까지도 기록할 수 있다고 경 고하면서 "(정부가) 꺼낼 수 있는 모든 수 단을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미국 경제가 ' 독감'에 걸려 쓰러지면, 세계경제는 '중병' 이상의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세 계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3%(국제통화기금 집계)에 달하며, 미국 은 중국에 이어 한국의 2대 수출국이다.
코로나 환자 5만5,000여명 하룻새 1만명 늘어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환자가 5만 명선을 훌쩍 지나 5만 5,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800명 이상 이 됐다. 특히 LA 카운티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18세 이 하 사망자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보건국 은 24일 성명을 내고 “랭캐스터 지역에서 18세 미만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LA 카운티의 경우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62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 자 가운데 아동이 숨진 것으로 보고된 사례 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서 첫 10대 사 망자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각 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존스홉킨스 대학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현재 미국의 코로나 19 환자 수를 5만3,740명으로 집계됐다. 하 루 전보다 거의 1만 명이 급증한 것이다. 미
국내 사망자 통계도 700명을 넘어섰다. 미국에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 검사 가 대폭 확대되면서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까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일 리노이·뉴저지·코네티컷·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에서 최소 13개 주와 16개 자치단체가 ‘자택 대피’ 명령과 외출자제령을 발령했다 고 CNN은 집계했다. 여기에 더해 5개 주와 9개 자치단체에서도 금주 중 자택 대피령 이 발효될 예정이다. CNN은 이 경우 미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54%가 자택 대피령의 영향권에 든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나 온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환자가 4,700여 명 증가하며 확진자가 2만5,665명으로 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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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지금은 우리 기독교인이 해야할 건 회개입니다”
선지서 예레미야 31 장에 보면, 당시 예루살렘은 기근, 질병, 전쟁 등으로 하나 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빌론을 통한 멸망 을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 남유다에게 말씀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는 타락한 백 성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충성스럽게 대 언, 선포하였습니다. 이기간 남유다(주전 6세기)는 우상숭배, 윤리 타락, 기득권자 들의 권력 부패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 방 나라보다 더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심 지어 기도와 말씀의 집인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도 이러한 범죄가 만연해 있었습니 다. 오늘날 미국사회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교회는 사회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 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조차도 성경은 구 닥다리 사상과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원래 청교도로 시작되는 미국은 기독교인 들에게 교회와 신앙은 분리할 수 없어 교 회로부터 태어났고 교회는 신앙의 토대에 서 성장하며, 교회에서 죽는 신앙의 삶이 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이 아름다운 신앙 전통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경건의 진실한 삶과 목소리는 찾아보기 어렵습 니다. 탐욕은 기복신앙으로 둔갑되어 성 도들 사이에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결 과적으로 거룩한 교회는 세속의 사회에서 효과적인 빛과 소금의 증거를 잃어버렸습 니다. 더 이상 성도는 사탄과 미혹을, 교 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겨낼 힘이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 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 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독자 여러분!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미 하나 님의 집에서 심판이 시작되었다고 경고 하셨고, 주님의 자신의 몸된 교회를 심 판하시며, 청결케 하실 것입니다. 지금이 혹시 그 심판의 시간은 아닐 지요? 지금의 세대는 예레미야 당시보다 더 죄악이 심하여 주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하나님을 비웃 고 그분의 말씀을 조롱하고 그분의 얼 굴에 주먹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교회 는 마치 하나님이 약하고 무력한 분인 것처럼 나와 사회에 관련이 없는 것처 럼 살았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질투 하시는 하나님이며, 그의 영광을 다른 것들과 나누지 않으십니다. 그는 이 모 든 역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 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심 판의 목적은 교만한 자들을 향한 심판 뿐 아닌, 주님께 구원을 구하는 겸손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영광의 사역입니다. 심판의 순간에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거룩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집으 로 가져온 모든 우상과 더러운 오물은 쫓겨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눈 앞에 악을 행하며, 하나님 이름으로 일 컬음을 받는 집에 가증한 것을 두어 집 을 더럽힌 자들은 폐하고, 세계 열방 앞 에서 주의 백성을 모아 하나님의 기쁜 이름이 되게 하시며, 그들로부터 찬송 과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주를 경외 하는 자들은 주님의 복과 평안을 누리 게 될 것입니다.
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우리의 보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 늘에 있나요 땅의 물질적인 것이 있나 요? 혹시 이 땅의 물질들을 잃어버릴까 공포에 떨고 있지는 않는지요? 주식이 나 부동산의 폭락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하나님은 누구입니 까? 하나님보다 이 땅의 물질을 더 의존 한다면, 진정한 성도라 할 수 있을까요? 그저 파트타임으로 주일의 일부만 교회 에 가는 신앙으로 정말 주님을 의지하 며 섬긴다고 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이 그렇게 두려우 신 지요? 결국 두려움의 끝은 죽음에 대한 것은 아닌지요? 바울 사도의 고 백처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 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 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 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 7-8]
[마태복음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 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
[예레미야 33 : 3] 너는 내게 부르짖 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
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 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레미야 31: 33] 그러나 그 날 후 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 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 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회개의 마음 과 주님을 향한 자비와 은혜의 영을 우 리에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 은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를 세상의 합당치 않은 사람들에게 부어 주실 것 입니다. 그에게 부르짖는 들에게 크로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라 지금의 혼란과 고통의 세계는 마치 죄 악으로 말미암아 심판의 홍수로 많은 사 람들이 영원한 영혼에 대해 생각하게 됩 니다. 동시에 이 시간은 하나님 백성들에 게 전파해야 되는 복음의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의 전능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 님을 전해야 합니다. 전쟁과 가난을 극복한 우리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생존하고 성공하는 방법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민 온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면, 이 생이 끝나는 죽음 후의 삶도 준비해야 되 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 리는 믿음을 다시 점검하고, 나의 새 삶의 주인이신 창조주, 구원주, 그리고,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께 다시 집중해야 될 것입 니다. 독자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먼저 우리 자 신을 돌아보며 회개합시다.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구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물질주의에 교만하 게 살았던 우리의 죄를 회개합시다. 그리 고,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밤낮으로 수고하 는 의료진과 연구진들에게 힘과 능력을 더하도록, 혐오와 차별, 분노가 그치게 하 시고,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도록, 그리고 휴스턴의 교회들이 사랑의 공동체로 한마 음 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구원주 예수 그리 스도만을 믿고, 경배하며, 그의 말씀에 순 종하는 성도가 됩시다. [마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 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안변호사는 지난 30년동안 연방 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주 일 예배에 오신 분들에게 예배 후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 분 중에 신앙, 직장 커리어, 이민자의 삶 등, 필요한 법률 상담이 있으시면, 언제든 지 예배 후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변호사 법률 경력 ※ 미 연방 하원의장 Staff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 이후 대형 국제 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 업무 매주일 순복음사랑교회에 오시면 평신도사역자로 섬기는 안변호사와 함께 예배하며, 교제할수 있습니다. (Full Gospel Sarang Church, 1241 Blalock (across from H-Mart) at 11am Sunday Morning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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