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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Austin/San Antonio Tel. 713.827.0063 Fax. 713.827.0018 Korea World News LLC ㅣ 9610 Long Point Rd #340 Houston, TX 77055 ㅣ 휴스턴 교차로는 한국의 76개 지역 교차로, 해외 16개 교차로 신문사와 정보 교류합니다. 발행: 코리아월드 신문사 ㅣ 매주 금요일 오전 배부 ㅣ 배포지역: 휴스턴/케이티/어스틴/샌안토니오/텍사스 중남부 주요도시 ㅣ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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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과 커피나무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국 민음료’다. 커피의 소비량은 해마다 급속하게 증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얼마나 많이 마시느냐를 확인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누구나 일상에서 아주 쉽게 목격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커 피를 마시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커피가 가진 매력과 소비자의 성향 변화 때문 이다.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그 어떤 음료 와 비교해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커피의 장점 중 하나는 독특한 맛이다. 커피는 그동안 우리나 라 사람들이 소비한 음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 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커피의 독특한 맛은 소 비자들의 서구식 음식 성향과 더불어 커피의 소 비를 한층 부추겼다. 커피 제조의 편리성은 바쁜 현대인들의 입맛 을 사로잡는 또 다른 성공 요인이다. 커피는 원 두커피조차 다른 음료와 달리 누구나 쉽게 집에 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욱 이 커피의 원료는 보관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이런 장점 때문에 커피의 소비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중에서 커피나 무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간혹 TV를 통해 커피나무와 열매를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에서는 기후 조건상 실제 커피나무를 접할 기회 는 아주 드물다. 심지어 커피를 전문 업으로 삼 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커피나무에 무관심한 경 우도 적지 않다.
왜냐하면 커피 전문가들도 커피의 원료인 콩 이 중요하지 나무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커피의 원료인 콩은 커피나무가 없 으면 생산할 수 없다. 그래서 커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커피나무를 알아야 한다. 나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비닐하우스가 아닌 땅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를 직접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커피나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나무를 생각한다. 원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료는 만드는 존재를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는 과정은 단순히 액체의 커피를 마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피나무가 살고 있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커피나무가 살고 있는 곳의 사람들이 커피콩을 생산하는 노고까지 포 함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순간 커피 생산지의 특성까지 몸속에 들어간다. 그래서 한 잔의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몸에 적잖은 변화를 준다. 커피나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년생 풀인 꼭두서니를 알아야 한다. 커피나무가 바로 꼭두 서니과이기 때문이다. 커피나무의 어느 부분이 부모인 꼭두서니를 닮았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커피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커피나무와 형제인 치자나무와 비교하는 것도 커피를 좋아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커피나무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흰 꽃은 꼭두서니의 꽃을 닮 았을까. 자세히 살피는 ‘관찰’은 한 존재를 이해 함은 물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는데도 아 주 중요하다. -강판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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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행사
Town Calendar 더불어 하나가 되는 곳~
오송전통문화원 수강생 모집 장소: 오송전통문화원 문의: 281-974-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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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 수강생 상시 모집 문의 : 832-267-7941
한인문화원 한국영화의 밤 영화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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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20일(목) 저녁 7시 장소: 휴스턴 한인회관 문의: 713-463-7770
Katy H마트 그랜드오픈
21
일시: 9월 21일 주소: 23119 Colonial Pkwy, Katy, TX 77449
신우회 태권도 시범공연 (텍사스 화이트타이거 태권도 주최)
9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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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21일(금) 오후 5시30분 장소: Friendswood Junior high School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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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22일(토) 오후 3시30분 장소: HCC 스프링브랜치 퍼포먼스 아트센터 문의: 832-221-7575
휴스턴순복음교회 실버대학 어르신 섬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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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휴스턴 순복음교회 본당 1520 Witte Rd. Houston, TX77080
문의: 713-468-2123/865-360-3723
총기소지면허 한국어강좌
22
코리아월드 입니다.
방어운전 교육, 마약 음주운전 교육 방어운전교육, 마약음주운전 위반자 교육 DADAP.DWI (운전하다가 티켓받 으신분 처리교육, 티켓받지 않으신 분 도 교육받으면 보험료 3년 15%할인) 일시: 9월 26일(수) 장소: 조성호학원 문의: 713-365-0555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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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9월 29일(토) 오후 6시 장소: Sheraton Brookhollow Hotel 3000 North Loop W. Houston, TX 77092 (Hwy 290 & I-610W)
오송전통문화원 후원의 밤
29
일시: 9월 29일(토) 오후 6시 장소: 한인중앙장로교회 문의: 281-704-5616
박보약 「감따러 오세요」행사
29
일시: 2018년 9월 29일부터 (토,일) 장소: 박보약한의원 약초농장 18117 Cooper Rd. Conroe, TX 77302
한인학교 후원의 밤
12
일시: 10월 12일(금) 저녁6시 장소: 게스너 파빌리언 문의: 281-704-5616
제10주년 코리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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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월 13일 장소 : 다운타운 디스커버리공원
일시: 9월 22일(토) 오전 10시 장소: 코리아하우스 문의: 휴스턴해병대전우회 (281-451-8297)
해병대주최 9.28서울수복기념 사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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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23일(일) 오후 1시 장소: 아메리칸슈팅센터 문의: 휴스턴해병대전우회 (281-451-8297)
혜진이 바이칼(BAIKAL)
2001년 12월 12일 창간 HEADQUARTERS 9610 Long Point Rd. #340, Houston, TX 77055 Tel 713 827 0063 | Fax 713 827 0018 기사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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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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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휴스턴 교차로', 판을 흔들다 구인구직 · 부동산 매매 · 사고팔고 · 결혼정보 폭발적 반응 "광고내자 마자 연락와" "교차로 파워 느꼈다" 사례 폭증 지난 31일 코리아월드(발행인 필양)에 서 창간한 휴스턴교차로(사업본부장 박 신규) 열풍이 뜨겁다. 휴스턴교차로는 기 존 지역신문을 유지하면서 생활정보 컨텐 츠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구독자들에게 직 접적이고 현실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창간 됐다. 전세계 86개 지역의 컨텐츠와 함께 광역휴스턴을 중심으로 특화 된 교차로 컨텐츠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교차로 특 유의 브랜드가치와 인지도, 그리고 미주 를 포함한 전 세계 각 지역 네트워크와 지 역별 웹사이트는 구독자들을 집중시키기 에 충분했다.
구인구직 섹션 성공사례 휴스턴 한인타운과 케이티 한인상권에 서 비즈니스를 하는 복수의 인사담당자 및 비즈니스 소유자는 “한 동안 직원 채용 에 애를 먹어 왔다”고 하면서, “교차로가 발행되고 광고가 나가자마자 그 동안 연 락 없던 채용 문의가 급증 했다”고 전해왔 다. 한 업소 관계자는 “교차로를 통해 지 원하게 되었다는 입사지원자의 지원 경로 를 파악하고 교차로의 파워를 느꼈다”고 말하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주변인들에 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매매 직거래 사례 일반적으로 주간지 신문은 부동산 매
매란에 매물 정보 등록 요청 시 발행일까 지 광고가 대기 되면서 매수자가 화요일 에 매물을 등록하더라도 지면신문에서는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구독자들이 정보 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휴스턴교차로 는 발행일과 무관하게 매물정보 등록 요 청 시 즉시 교차로웹사이트에 매물정보가 등록 되면서 휴스턴지역 뿐 아니라 미주 전역의 교차로 네트워크와 더 나아가 한 국과 세계 각 지역의 교차로 웹사이트에 도 정보가 공유 되는 큰 장점이 있다. 최 근 휴스턴교차로에 화요일 직거래를 희망 하는 고객이 매물 정보 등록을 요청했는 데, 지면신문 발행 전인 익일 수요일에 매 물에 대한 수요자가 관심을 보이는 사례 가 알려지며 휴스턴교차로의 매매정보 웹 사이트 파워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다. 대학 때 교차로를 통해 알바를 알아보 고, 생활용품을 사고 팔았던 기억이 아직 도 아련하다. 이번 발행 된 휴스턴교차로 를 보며 20여년전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생활정보로의 가치뿐 아니라 향수를 불러 준 교차로가 반갑기만 하다. 그때처럼 교 차로가 이민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다양 한 실생활 정보를 전해 줄 것으로 굉장히 기대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독자는 “교차로는 벼룩시장과 함께 남녀노소 누 구나 즐겨 찾던 생활정보지였다. 지금처 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정 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주는 역할을 했다. 인터넷교차로가 그 맥락을 이어가고 있지 만 휴스턴에 없던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창간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고 소감을 전했다.
타주 정보에도 많은 관심 브랜드에 큰 기대감 보여 교차로는 90년대 중후반과 2000년대 초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중 하나로 자 리잡았다. 때문에 이번 휴스턴교차로의 창간에 많은 동포들이 생활정보지에 대 한 향수로 반가움과 브랜드 가치를 실감 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대를 보였다. 한 구독자는 “2000년대 초 고교동창 찾기 Iloveschool이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는 데, 그 전에 교차로가 친구도 찾아주고 다 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었
휴스턴교차로는 뉴욕, LA, 시카고를 비 롯한 미주전역 교차로와 한국 각 지역 교 차로 정보가 인터넷교차로를 통해 네트워 크를 구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타 지역의 비즈니스, 부동산의 현황 매물시세, 중고 차 시세, 결혼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휴스 턴교차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구독자와 방문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 다. 반대로 휴스턴교차로에 등록 된 매물 정보와 자동차정보, 구인구직 등에 대한 정보도 타 지역에 공유 되며 휴스턴에 대
한 관심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주간 휴스턴교차로 웹사이 트 방문자 분석에 따르면 휴스턴 지역이 아닌 미주 지역 변호사 추천, 한인치과 추 천, 한의원, 병원, 미용, 마사지, 학원, 식 당 등 검색에 휴스턴 교차로가 동시에 노 출 되며 휴스턴 한인 업소들이 소개 되기 도 했다. 국가별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멕 시코, 캐나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키워드 로 인한 노출이 지속 되고 있다. 이는 휴 스턴교차로가 지역 생활정보지에 그치지 않고, 북중미와 한국에서 이주 및 이민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휴스턴 한인 비즈니스 정보를 전하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 의가 크다. 코리아월드가 창간한 휴스턴 교차로는 로컬 최다 e-new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 는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카카오톡을 통해(카카오톡 친구추가 @koreaworld) 매주 목요일 ebook으로 만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휴스턴 한인타운을 중심으 로 차이나타운 벨레어, 아시안타운 케이 티, 토요일과 일요일 어스틴, 샌안토니 오, 멕시코 몬테레이 등에서 지면 신문으 로 만날 수 있다. 휴스턴교차로 인터넷 교차로는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 houstonkyocharo.com이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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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월드 | 9 |
|타운뉴스|
해외 한인언론사 총 300여곳... 신문사 비중 50% 세계한인언론협회 통계, 본사 등 미주지역 141개
▲ 지난 4월 13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국무총리 초청, 세계한인언론인협 회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관계자들과 이낙연 국무총리
올 초 4월 13일 휴스턴 코리아월드 발행인 필양 대표를 포함한 세계한인 언론인 58명을 이낙연 국무 총리공관 에서 동포언론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해외 한인언 론 활동을 “(열악한 환경 속에)독립운 동하는 기분으로 해외에서 언론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나 싶다.”고 밝힌 바 있 다. 그러면서 이민사회에서 동포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명으로서의 언론 의 역할을 “2중 3중의 어려움을 마주 하면서도 잘 견뎌 주는것만으로도 대 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전세 계 해외동포가 거주하는 곳에는 다양 한 한인언론들이 언론의 사명을 다해 이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부 통계자료 2017년 재외동포현
화이트타이거태권도,
신우회 초청 시범공연 프랜드우드중학교, HCC 스프링브랜치에서
▲ 김성태 관장
텍사스 화이트타이거태권도(관장 김 성태)가 태권도 시범공연단으로 명성 높은 신우회를 초청해 21일(프랜드우 드 중학교)과 22일(HCC 스프일브랜
치) 양일간 시범공연을 펼친다. 신우회 는 한국에서 고교 2,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시범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 학 예정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시범단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서 신우 회 시범단 16명이 휴스턴에 찾는다. 김성태 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신우 회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에서 2년전 발족한 단체로 우리나라 태권도의 수 준 높은 실력을 해외에 전하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며, 올해 1월 뉴욕 시 범공연 후 이번에 휴스턴 공연을 갖게 되었다고 알렸다. 신우회를 발족한 국회의원태권도연 맹은 이동섭 국회의원이 총재를 맡고 있는데, 이동섭 총재는 현재 제20대 국
황에 따르면 재외 한인수는 7,430,664 명으로 미주지역 거주 한인동포는 2,733,194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조사 한 ‘2017 해외한국어 방송 실태조사’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재외미디어연합 에서 파악한 해외 한인미디어사는 총 291개(TV 48개, 라디오 28개, TV/라디 오 16개, 신문 153개, 잡지 46개)로 이 중 신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50%가 넘 는다. 북미지역에는 60개 한인신문과 25개 잡지, TV와 라디오는 각각 33개, 23개 해외언론이 활동을 하고 있다. 세 계한인언론인협회는 해외 거주동포들
의 권익신장과 이민사회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동포사회 화합 등 힘쓰며 해 외 각 지역 언론과의 연대로 목소리를 함께 내며 힘을 모으고 있는데, 미주 지 역에는 141개 한인미디어사 중 52개사 가 세계한인언론협회와 함께 하고 있 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전세계 각 지역의 Korean Food Index(한국 음식 지수)를 조사하는 활동과 전 세계 한인 들의 거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해 다가오는 10월 전 세계 한인동포들 의 현황을 정부에 알리고 해외동포들의 권익신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 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동자강 기자>
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원심사소위 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우회의 휴스턴 시범공연은 텍사스 화이트타이거태권도 김성태 관장과 신 우회 시범공연 최정헌감독과의 특별 한 인연으로 휴스턴에 유치 될 수 있었 다. 김관장은 신우회 총감독 최정헌 관 장과 20여년전부터 태권도계 선후배로 알고 지낸 인연이 있다. 김 관장은 “최 선배와의 인연으로 이번 시범공연에 초청할 수 있었다. 고교 유망주들이 선 보이는 시범공연 무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품세 분야의 태권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김성태 관장은 “품세는 깊이가 많 이 필요하다. 태권도를 배운 사람들에 게도 마음의 자세를 다잡을 수 있게 된 다. 올림픽 종목에 겨루기가 들어서게 된 8~90년대부터 태권도의 흐름이 겨 루기 중심이 되었지만, 최근 품세도 아 시안게임에서 선을 보이고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전부터 품세에 집중 했던 이유는 품세는 개인전도 있지만 팀으
로 구성되어 팀웍과 협동심, 이해력을 배우는 스포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인내와 존중, 태권도 안에 들어있는 모든 과정을 통 해 라이프 스킬을 배우게 된다. 겨루기 도 그렇지만 품세는 더욱 많은 교육적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내 가 품세를 고집하는 이유이다”고 말했 다. 텍사스화이트태권도 신우회 초청시 범 공연은 21일(금) 프랜드우드 중학교 에서 오후5:30부터 7:00까지, 22일(토) HCC 스프링브랜치에서 오후 3:30부터 4:30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토너먼트 대회는 29일(토) 프랜드우드 중학교에 서 개최된다. 김성태 관장은 이번 토너먼트 대회는 첫 대회이자 체육관 간 연합하자는 취 지로 개최한 대회로 약14개 태권도장 에서 출전하는데, 향후 참여를 늘려 같 이 즐길 수 있고 내실을 다지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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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시민권자협회 신임회장 신현자씨 선임
취임에 축사를 전했는데 변재성 회장은 “신현자 회장은 풀뿌리 운동, 워싱턴 집 회 때 함께 한 인연으로 알게 되었다. 뜻 을 함께하는 동지라고 생각한다. 신 회 장은 일할 때 책임감 있게 잘 했고, 사명 감으로 일을 맡아왔다. 정확하게 일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할 것으로 믿는 다. 모임에 젊은 친구들이 없는 점이 아 쉽지만 앞으로 많이 활동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물심양면으로 적극 돕겠 다.” 고 말했다. 신현자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송규영 회장님과 시민권자협회를 위해 작게나 마 일을 해 왔다. 시민권자협회는 동포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 이민자로 미 국에 살면서 미국시민이 되는 것을 돕 고, 미국 사회에 잘 적응하게 돕는 역할 을 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는 한인의 목 소리는 투표로 대변한다는 점을 중요하 게 생각해 투표참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장 취임이 그 간 활동에 날 개를 달아주었다고 생각한다. 한인회, 노 인회, 체육회, 교회연합회 등 한인단체들 과 협력해 발전 해 나가겠다. 앞으로 있 을 센서스 조사에도 한인참여를 독려해 한인사회를 알리는 역할도 동시에 해 나 갈 것이다. 이러한 활동에 무엇보다 동 포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권자협회는 다가오는 10월 28일 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지정해 11월 중간 선거에 한인 투표 참여를 돕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진행한다. 2017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녹색한우 선물세트, 농협 명품 암소 한우 선물세 트, 고창수협군이 인증한 장어 등 상품 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 신하여 최상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 며, 한국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방 법도 제공하고 있다. $50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도 판매하며, 전 상품을 무료 로 배송한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영업일을 기준으
로 평균 2-3일, 제주 및 산간 지역은 약 4일 정도가 소요되며 원하는 날짜와 장 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연휴 시 작 전 배송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주문을 서둘러야 한다. 고국통신판매 주문은 H 마트 웹사이 트(www.hmart.com)와 TOLL FREE 전화(1-800-648-0980) 혹은 휴스 턴-Blalock Road 지점, 텍사스 캐롤튼 점에서 가능하다. <동자강 기자/자료제공:H마트>
"이민자 미국사회 적응 도우미 역할 하겠다"
▲ 신현자 신임회장
지난 11일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 (회장 신현자/이하 시민권자협회)에서 는 기자회견과 동포 초청 모임을 갖고 시민권자협회 신임회장으로 신현자 씨 가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시민권자협회는 한인조기투표일을 마 련해 선거참여를 독려하는가하면, 선거 기간 한인동포들의 선거참여를 돕고 한 인유권자의 투표참여로 한인사회 정치 력 신장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이와 동 시에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에 도움 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인회원 들의 투표 참여를 돕기위해 차량 제공 및 현장통역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민권자협회는 초대 서계훈 회장(변
호사)을 시작으로 조성호 회장(원장), 이민언 회장(변호사), 고 송규영(전 노 인회장)회장이 협회장으로 활동 해 왔 는데, 고 송규영 회장의 별세로 회장직 이 공석이었다. 그러던 중 시민권자협 회에서는 11월에 있을 중간선거를 위한 투표독려 활동을 위해 회장선임이 필요 했고, 직전 부회장을 맡았던 신현자 씨 가 새로운 회장으로 활동에 나서게 되 었다. 신현자 회장은 2015년부터 풀뿌리운 동, 한인조기투표 캠페인, 투표현장 봉 사, 입양아시민권부여운동 등 다양한 정 치, 인권 활동을 펼쳐왔던 인물로 잘 알 려져 있다. 경북 안동 출생의 신현자 회 장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국제협력단 한국청년해외봉사단 단원 으로 볼리비아에서 2년간 봉사한 경력 이 있으며, 휴스턴대학교 정지학과를 졸 업하고, 휴스턴시의원 사무실에서 인턴 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인사회에는 29대, 30대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며 풀 뿌리 운동 및 조기투표운동 등에 적극 적인 봉사를 몸소 실천해낸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모임에서 29대 휴스턴 한인회 변재성 전 한인회장은 신현자 회장의
H마트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추석맞이 인기상품 최대 35% 할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서비스 가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 로 고객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여 한국으 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한아름 고국
통신판매" 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명 품 한우, 최상급 LA 갈비, 굴비, 활전 복, 과일뿐만 아니라 유기농 상품, 화장 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하여 300 여가지가 넘는 고국통신 인기상품들을 최대 35% 할인하는 특별 판매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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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일산한의원, 직접 제조한 공진단 주문 쇄도 최고급 약재 사용...환 밀도 높아 효능 탁월
▲ 일산한의원 변대석 원장
아직은 무더운 날씨지만, 환절기와 호우가 겹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점이다. 생활건강에 대한 우려가 깊은 최근, 일산한의원(원 장 변대석)에서 직접 제조하는 공진단 이 큰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일산한의원의 공진단은 휴스턴에서 는 유일하게 로컬 한의원에서 직접 제
조하고 엄선된 최고급 약재로 제조 되 는 것으로 유명한데, 일산한의원의 변 대석 원장이 심혈을 기울여 제조하기 때문에 그 수가 제한적이라 매년 주문 경쟁이 치열하다. 일산한의원 관계자 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용 한약으로 판매되는 시중의 공진단과 일산한의원 의 공진단은 성분 및 효능부터 차이가
크다고 말한다. 일산한의원의 공진단 성분 중 녹용은 엘크분골의 ‘대편’만을 사용하고, 최고 급 당귀신과 한국산 산수유, 침향 오일 엑기스를 더해 약재 하나 하나 최상 제 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변대석 원장이 한 알씩 직 접 빚어내는 공진단 환은 그 밀도가 매 우 높아 상용 공진단과는 시각적인 차 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이러한 약재들 을 기반으로 환 하나하나에 밀도 높은 조제를 하고 직접 빚어 금박까지 씌워 일산한의원표로 생산된 공진단은 효능 이 탁월하고 수량 또한 제약적일 수 밖 에 없다. 그 만큼 인기도 매우 높다. 일 산 한의원 변대석 원장은 최근 최고급 약재 공수에 나서 최고급 약재를 확보 한 후 수일에 거쳐 170여개의 공진단 을 직접 제조 했는데, 벌써부터 예약 문 의가 빗발치고 있다. 일산한의원은 공진단 뿐 아니라 침술
또한 휴스턴 한인사회에 정평이 나 있 는데, 변대석 원장은 한의학으로 세계 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북경중의학대 학 졸업하고 휴스턴에서 한의원을 개 원한 최초의 한인동포이다. 일산한의원 의 침술 중 동안침/안면윤곽침은 미용 에 관심이 많은 여성 뿐 아니라 구안와 사(facial nerve palsy)로 비대칭 얼굴 로 불편을 겪는 이들에게 탁월한 효과 를 선보이고 있다. 동양인 뿐 아니라 외 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일산 한의원은 직접 조제한 비염고와 한약, 침술을 통한 콧물빼기 치료로 비염과 축농증을 해결을 돕고 있다. 그 밖에도 피부병, 당뇨병, 불임과 난임에도 침술 을 통한 체질개선 및 치료를 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 일산한의원 문의 : 1220 Blalock Rd #155, 713-461-1888
라이스빌리지 식당, 배달서비스 '인기' 신코랜치 주변 회사, 가정서 주문 쇄도 케이티 신코랜치에 위치한 라이스빌리지 인기가 배달서비스 시작과 함께 더 높아지 고 있다. 올 4월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지역 내 맛집으로 우뚝 선 라이스빌리지는 정통 한식과 퓨전한식, 일식 메뉴가 고객들에게 한국음식의 진수를 선보임과 동시에 퓨전 한식과 일식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 잡고 있다. 라이스빌리지는 20여년 경력의 고주영 요리사가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고주영 요 리사는 95년 영화인을 꿈꾸고 미국에 왔지 만, 학창시절 작품활동에 겪게 되는 열악한
제작환경속에 비용절감을 늘 고민했다. 그 러다 스탭들의 식비절감을 직접 만드는 것 으로 해법을 찾고 직접 음식을 만들기 시작 했다. 그리고 그도 몰랐던 요리 재능에 많 은 이들이 매료되자 요리사로 전향을 결심 하게 되었다. 이미 그 때부터 다른 영화제 작팀, 촬영팀에서도 고주영 요리사의 한식 요리는 정평이 나 입소문을 탔고, 영화촬영 현장 캐더링 영역까지 고객 층이 확대 된 바 있다. 그랜드오픈 6개월 만에 라이스빌리지에 매료된 많은 고객들은 직접 찾아가기 어려
울 때도 배달서비스를 통해 라이스빌리지 를 만나길 원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이미 라이스빌리지에서는 회사와 가정에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최근 배 달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식적으로 배달서비 스를 시행하게 됐다. 라이스빌리지 배달서 비스는 25불 이상 주문시 이용 가능하며 정 통 한식과 퓨전한식, 스시, 퓨전일식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동자강 기자> 라이스빌리지 : 27131 Cinco Ranch Blvd, Katy, TX 77494 / 281-394-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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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정관장 '천녹 브랜드'
휴스턴 정관장, 추석맞아 특별판
녹용은 예로부터 홍삼과 함께 원기회 복과 피로회복에 좋은 소재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몸을 보호하는 약 재로 사용되어 왔다. 문제는 녹용의 원 료와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 이다. 한국 최고의 홍삼 제조 브랜드인 KGC인삼공사 정관장에서 제공하는 홍 삼 녹용 제품인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
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을 정관장만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엄선한 후, 홍삼을 비롯한 기타 전통원 료를 배합한 정관장 프리미엄 녹용브 랜드다. 정관장은 천녹 제조에 있어 고객들 이 녹용 제품에서 가장 원하는 신뢰성 과 안전성에 집중했다. 뉴질랜드 정부 기관을 통해 60여가지 질병 확인 안전 성 검사를 거친 녹용을 추가 8단계 품 질 검수를 통해 다시 선별한 후에 제조
한 정관장만의 철저한 원료관리 노하 우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 바로 천녹 이다. 녹용 외에도 홍삼농축액 하루 권장량 을 함유하고 있어, 녹용과 홍삼의 효과 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천녹의 대표 제 품으로는 천녹정과 천녹톤, ‘천녹에브 리타임’ 등이 있다. 대표 제품인 `천녹 정`은, 하루 2g을 충족시킬 수 있게 설 계된 농축액 타입 제품이다. 이 용량은 뉴질랜드 사슴협회의 성인 기준 적정 함량에 해당된다. 천녹톤은 녹용농축액 과 6년근 홍삼농축액을 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의 식물성 원료를 배합 한 제품이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약성분을 파우치 한 포 에 담아냈다. 빠른 기력회복과 체력증 진을 원하는 중년과 수험생, 운동선수 에게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스틱형 천녹 제품인 ‘천녹 에브 리타임’도 곧 미국에 출시되어 소비자 와 만날 예정이다.
새로워진 H마트 App은 애플 스토 어 및 안드로이드 앱스토에서 다운 가 능하며, 기존에 H 마트 앱이 있는 고
객들은 손쉽게 업데이트 시, H MART MOBILE APP 2.0을 사용할 수 있다. <동자강 기자/자료제공 H마트>
휴스턴 정관장에도 최근 추석을 맞아 선물용품으로 구매를 위해 찾는 이들 의 발걸음이 모아지고 있다. 휴스턴 정 관장은 H마트 블라락점 몰에 위치 해 있다. 1304 Blalock Rd, Houston, TX 77055, (832) 358-3333 <동자강 기자 / 자료제공 : 정관장>
새로워진 H마트 모바일 App 2.0
할인, 쿠폰, 레시피까지 혜택 담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보다 더 편리한 쇼핑을 위해 서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 Mart Mobile App 2.0 를 새롭게 단장했다. H 마트의 고객들이 애용하는 H 마트 모바일 앱은 모든 소식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 층 새로워진 기능 을 선보인다. 이전의 H 마트 모바일 앱 과 비교하여, 2.0 버전은 식료품 쇼핑뿐 만 아니라 H 마트 Smart Saving Card, 주간 세일 및 이쿠폰, 매장 소식 등을 앱으로 간편하게 얻는 등 새로운 경험 을 더할 수 있다.
새로워진 모바일 H마트 App 메뉴 소개 -Smart Card : H Mart Mobile App 2.0 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직접 스마트 카드를 스캔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새
로운 스마트 카드도 등록하고 포인트 를 확인할 수 있다. -Weekly Sale & eCoupon : H Mart Mobile App 2.0 으로 더욱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 계산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스캔하여 절약할 수 있다. -My Favorite Stores : H Mart Mobile App 2.0 에 단골 이용 매장을 저장하여 쉽고 빠르게 소식을 얻을 수 있다. -Customer Appreciation & Grand Opening : H 마트의 소식과 즐겨찾는 매장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한다. -Recipes : H Mart Mobile App 2.0 에서는 100 가지 이상의 레시피를 제 공한다. 한국의 김치부터 중국의 딤섬, 아시아 요리는 물론 서양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료품으로 글로벌한 식탁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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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한미은행 차세대 리더 양성 나선다 매니저급 대상 전문 리더십교육 제공
▲ 한미은행의 금종국 CEO(오른쪽에서 3번째)와 바니 이 행장(오른쪽에서 4번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세대 청년들
한미은행이 차세대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미은행은 매니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리더십 교육 과정을 시작하며 은행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 세대 리더 그룹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는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간 관리자급 인재들이
대형화 다양화 되는 조직구성에 맞는 리더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가동한 ‘전략 성 장 5 개년 계획’에 포함된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 전략의 일부이기도 하다. 한미은행은 최근 LA 한인타운에 위 치한 교육센터에 매니저급 핵심 인 재 17 명을 모아 세계적인 리더십 교
육 프로그램 ‘프랭클린 코비(Franklin Covey)’의 워크샵 1 차 과정을 실시 했다. 한미은행 교육개발(Corporate Learning and Development) 부서의 마이린 고메즈 부장은 “신규 편성한 ‘프랭클린 코비’ 과정은 세계적으로 명 망 있는 리더십 개발프로그램으로, 2 년에 걸쳐 핵심 인재를 리더로 키워내 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했던 한 매니저는 “개인적인 삶과 일, 일하는 동료들에 대 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느 끼고 배운 점들을 곧바로 삶에 적용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미은행은 지난 17 일 2018 대 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4 명의 학생들 을 위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3 회째를 맞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젊은 인 재들이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하는데 초 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성공적인 사 회 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 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며 지원자들의 면면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확대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한 미은행은 각 직급별 직무별로 세분화된 전직원 대상 의무 교육 프로그램을 실 행 중이며, 우수 직원 일부에게는 금융 전문 대학원인 ‘퍼시픽 뱅킹 스쿨’ 과정 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 / 자료제공:한미은행>
후 백년 이상 패권 제국의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는데, 이 책은 프리 드먼의 주장을 보다 확실한 근거로 증명 해 주고 있다.”고 소개 했다. 김진석 회장은 “패권이 무엇이냐? 이것 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고 지식을 공유 하기 위해 이 책을 선정했다. 역사적으로 국가의 지리가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 다 이것이 진정한 패권이다. 우리는 그 나 라의 힘이 최상에 올랐을 때, 세계를 지배
할 정도의 힘으로 가장 높이 올랐을 때를 패권국가로 정의한다. 흥미진진한 이야 기가 많지만 토론을 위해 책의 마지막 부 분을 아직 읽지 않았다. 회원들과 함께 책 을 읽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향군 아카데미가 진행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향군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향군 정례모임은 매월 첫 번째 주 금요 일 VFW향군회관에서 열린다. <동자강 기자>
'반갑다 전우야!' 재향군인 미중남부지회 정례모임
향군아카데미 주관 도서 정해 '독서 토론회' 재시동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 장 김진석/이하 향군) 정례모임이 지난 7 일(금) VFW 향군회관에서 열렸다. 김진석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아시안게임 축구종목에서 베트남의 선전 과 박항서 감독의 활약을 언급하며, “과 거 우리가 월남에 팔려온 용병으로 무시 당했으나, 지금 월남은 한국 화장품을 바 르고, 케이팝이 유행하고, 박항서 감독이 축구 붐을 일으키고, 젊은이들이 삼성과 엘지에 취직되는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야말로 코리아 열풍이다. 반가운 소식 이다. 가까운 이웃부터 친구가 되고 인정 을 받아야 한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3개월만에 재개 된 이번 향군 정례모 임에서는 향군아카데미 주제로 올해 7월 30일 출판된“‘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
학(피터 자이한 저/정훈, 홍지수 역)’ 서 적을 함께 읽고 토론하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 피터 자이한은 지정학 전 략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인구통계학, 안 보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로 미국 국무부 근무경력과, 대표적인 글로벌 민간정보 기업 스트랫포S에서 분석담당 부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번 가을학기 주제로 선 정 된 이번 도서는 향군아카데미에서 지 난 봄 다루었던 ‘격동하는 동북아, 한국 의 책략’저자 이춘근 박사의 추천 도서로 봄 학기 토론의 연장선에 있다. 이춘근 박사는 추천평에서 “이 책을 읽은 후, 나 는 미국의 패권은 오래갈 것이라고 확신 했다. 수십 년이 아니라 수백 년일 것이 라고 확신했다. 자이한의 스승이라고 볼 수 있는 조지 프리드먼은 이미 미국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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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온라인 원격교육 가능 신학 프로그램" 트리니티 신학대학 2018년 가을학기 학생모집
▲ 김회창 총장
남가주 엘에이 한인타운 윌셔와 버질에 위치한 트리니티대학교 (TU 총장 김회창 박사, 명예총장 배효식 박사)는 2018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학사과정에 신학사, 기독교교육
사, 석사과정에 목회학석사, 기독교 교육석사, 기독교상담학석사, 박사 과정에 목회학박사, 문화교류학신 학박사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9 월 24일 개강한다. 김회장 총장은 트리니티대학교 재단과 함께하는 콘코디아국제대학 교(CIU) 재단은 전세계에 40여 교 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으로 교육 컨텐츠 혁신을 주도하며 운영한다고 소개하며, “트리니티대 학교는 신학계통에서 유수한 박사 교수진들과 사역에서 영성적, 전문 적인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고 한 인타운 중심에 교회와 신학의 혁신 을 주도하며 복음전파의 지도자들 을 양성하며 문화 선교 성경신학 역 사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에서 새 로운 로드맵을 제시하며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 새생명교회 이인승 목사 는 “현재 엘에이에 소재하고 있는 트리니티 신학교와 컨코디아 신학 교는 영국에 있는 정평있는 신학교 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들로서, 우 수한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개혁주의적 성경 중심 의 양질의 신학교육으로 철저히 잘 가르치고 있으며, 클레스에 가서 공 부하는 방법도 있으나 원거리 학생 들을 위하여 온라인 수업으로도 공 부를 할 수 있다. 신학사(B.Th) 대 학부 과정을 비롯하여서 목회학 석 사((M.Div) 과정과 목회학 박사 (D.Min) 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으 며,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각종의 장학금 혜택 등이 있 어 강력히 추천한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이인승 목사의 추천사처럼 트리
니티대학교는 학생들의 실력과 경 제형편에 따른 장학금을 충분하게 제공하며, 목회자들의 재교육과 학 위과정을 실제적으로 돕는 장학금 도 마련되어 있고 온라인 교육도 함 께 하는 대학이다. 온라인 원격 교 육이 제공 되면서 타 지역 목회자의 입학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트리니 티대학은 복합문화환경에서 사역하 는데 신학적 영성적이고 선교문화 교류적으로 복음의 순수성을 세계 에 전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역동적 리더십을 소 유하게 하는 신학의 센터로 알려져 있다. <동자강 기자> 주소:2975 Wilshire Blvd., #640D Los Angeles, CA 90010 / 전화 상담: 213 219 0649 Dr. Grace Jeon, 홈페이지: utrinity.org / iconcordia.org
금주의 휴스턴 단신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버 라이즌과도 5G 장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미은행 인수합병 포기로 슈거랜드 지점 무산
세계 최초 홈 5G서비스 휴스턴에서 10월1일부터 버라이존은 다음달 1일부터 휴스 턴을 비롯한 인디애나폴리스, 로스 앤젤레스, 새크라멘토 4개 도시에서 세계 최초 홈 5G 초고속인터넷 서 비스를 상용화한다고 지난 12일 밝 혔다. 버라이존의 `홈 5G` 서비스는 평 균 300Mbps, 최대 1기가급 속도로 데이터 용량 제한은 없다. 버라이즌 은 5G서비스 가격은 기존 가입자는 월 50달러, 비가입자는 70달러이다. 5G 서비스에 가입하면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무선 액세 스)로 불리는 홈 5G 허브 기기를 집 에 설치 해 스마트폰, TV,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기존에 경험하 지 못했던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게 된다. 이동통신 5G 역시 내년 초 휴스턴을 비롯한 미주 주요 도시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가 실시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지난 10일, AT&T도 마찬 가지로 올해 안에 휴스턴을 포함 한 12개 도시에 5G 통신망을 구축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5G 네트워크 를 구축하기 위한 통신장비 제조사 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곳을
지난 5월 한미은행이 휴스턴 에 본사를 둔 대만계 은행 SWNB (Southwestern National Bank) 인 수합병 소식이 전해지며, 한미은행 은 휴스턴 3개 지점에서 SWNB 슈 거랜드 지점을 흡수하며 4개 지점 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됐다. 그러나 지난 9월 5일 열린 투자 기관 레이몬드 제임스의'US뱅크 콘 퍼런스'에서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 장은 "SWNB 측이 인수가격 인상 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미는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제는 다른 방안을 검토키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SWNB를 인수하지 않기로 했지만 텍사스 시장을 포기하는 것 은 아니다"라며 "예금이 풍부하고 예금 조달비용이 가주에 비해서 현 저히 낮은 텍사스 시장에서 내실성 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금행장은 "더 많은 중국계 직원을 고용하고 휴스턴 차 이나타운에 지점을 오픈하는 등 정 공법으로 중국계 시장도 뚫겠다"고
강조했다.
대만 폭스콘, 아이폰 조립공장 휴스턴에 올까? 지난 12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 인 대만 폭스콘(Foxconn?훙하이정 밀)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의 고 액 관세를 회피하고자 애플의 아이 폰 조립공장 2곳을 미국에 세울 것 으로 보인다고 보도 했다. 자유시보는 중국제품에 25% 관세 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 통령의 발언과 애플 생산라인의 미 국 이전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폭스콘이 휴스턴과 인디애나폴리스 에 애플제품 조립공장을 건설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차이잉원 대만총통이 휴스턴을 방문하면서 나사를 방문하는 등 휴스턴과 대만 의 적극적 교류를 언급한 사실도 함 께 인용 했다. 반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 린치(BAML) 관계자는 팍스콘의 조 립생산 설비가 모두 미국으로 옮겨 지면 중국과 멕시코의 공장운영에 비해 인건비가 증가해 제품 판매가 격이 20% 인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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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코 리 아 월 드 | 21 |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파티를 열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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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부를까? 마음을 정하고서도 또 생각…)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조국관 도 예전보다는 달라졌음을 알 수 있 다. 물론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 살게 된 까닭은 해방 전후를 나눠서 볼 때 크게 다르지만 언제 어떤 곳으 로 옮겨 살게 됐건 간에 이제는 그 고 장에 뿌리를 내려 생활 기반이 잡혀 있고 한국인으로서의 혈통과 긍지를 이어가고 있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 다. 5대양 6대 주에 걸쳐 한국인이 살 지 않는 곳이 없다. 언어 기후 풍습 등 생활여건이 생판 다른 곳에서, 어떤 국위나 후광의 도움 없어도 오로지 부지런 함과 끈기로써 어려움을 극복 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 진출 한 동포들은 해방 전처럼 마지못해서 거나 강제로 끌려 나간 것은 아닌, 진 취적인 기상과 개척자 정신에 따라,
미국 드림의 꿈을 안고 자발적으로 해외, 또는 미국에 나가 살기를 선택 했던 것이다. 좁은 국토에 과잉인구 로 어려움이 많은 우리의 실정에 해 외 이민을 권장하지 않을 수 없는 처 지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해외 동포 수가 늘어난 것은 적극적인 국가 시 책에 따라 송출된 이민이 아니라, 개 개인 재주껏 나갔다는 점에서 상호 인식의 괴리가 있었던 것이다. 이민 을 가거나 해외에 여행을 가는 것만 으로도 특권층으로 여겨지곤 했던 때 도 있었다. 그 당시 태반은 조국에 신 세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장담하며 해외에 나와서 살게 된 것을 다행으 로 생각하는 동포들이 대부분이다. 그 반대로 기민(棄民)을 당했다고 정부를 원망하는 소수의 이민자도 있 기는 하지만, 해외 이주의 동기나 원
인은 천차만별 이겠지만 한 가지 공 통되는 점은 조국애와 고향에의 그리 움이다. 조국에 관한 창피스러운 보 도 가짜 명품을 판매하다 적발된다 던지, 매춘 행위를 하여 신문에 나는 조국에 관한 창피스런 보도가 없기를 바라며, 발전하고 국제사회에서 칭찬 받는 조국의 발전상을 이민자들은 바 라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차별 없 는 미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다 할지 라도 혈통의 뿌리를 속일 수는 없으 며 세계는 한 마을처럼 좁아졌기 때 문이다. 설날이나, 추석에 한 가족이 다시 모이듯이 즐겁거나, 어려울 때, 부모님을 찾아 뵙고 형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우리의 좋은 전통 과 미풍양속은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 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민이라는 특 수한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에 이민 생활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려고 파티 를 곧잘 갖게 되며 또 참석하는 기회 도 많아지고 있다. 이민생활자들은 대체로 무에서 출 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사업을 위 해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경제 적인 생활의 안정을 얻은 뒤에는 이 민 생활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려고 이 웃친지 및 친구를 불러 파티를 곧잘 갖게 된다. 허기사 미국인들 파티라 야 고작 쿠키 같은 과자 몇 접시에 음 료수만 놓는 파티지만 우리들은 한국
음식을 차려놓고 떠들썩하게 먹기 때 문에 아무래도 우리네 생리에 그것 이 파티답게 느껴지는 것이다. 어떤 목적이 있는 단체나 기관 등의 파티 도 단조로운 편이지만, 각 가정대로 의 파티를 치르려면 몇 집, 누구 집을 초대해야 할까 하는 경우 더욱 신경 쓰이는 일이 있게 된다. “누구를 부를 까?” 마음을 정하고서도 또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김 씨와 이 씨 는 사이가 어떨까?. 여기에 박 씨를 부르면 괜찮을까? 정 씨와 황씨를 부 르면 김 씨가 불편하지 않을까? 이렇 게 생각해본 경우가 나에게만 있었던 일은 아니라 믿는다. 또한 초청을 받 게 되는 쪽에서도 신경 쓰일 때가 있 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음 주에 계속>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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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SEP 14, 2018
|칼럼|
ㅣ세상 사는 이야기ㅣ
덩치 값도 못하는(大國) 대국의 생 양아치 짓 독자 여러분 한 주간 편안 하셨습니 까? 처서가 지났는데도 아직 덥지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 이 불어와서 한결 난 것 같습니다. 저 희 약초 농장 호수옆으로 고추 잠자 리 떼가 날라 다니는 것으로 곧 낙옆 이 떨어지는 계절로 바뀌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대국의 갑질) 이라는 제목을 붙여보 았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은 나라와 나라간에서 생긴 일이나 사람들 살아 가는 일이나 하나도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대국 그러니 한번에 눈치채셨 지요? 大國(中國)한번에 정답이 나오 지요. 그런데 대국이면 뭐합니까 하는 수준이 생 양아치 수준이니 문제이지 요. 2년전에 제가 한번 소개해드린 중 국 사람들의 생 양치짓 기억하시나 요? 세상에 그렇게 어렵고 힘들게 키 운 돼지를 이상한 핑계를 대고 트집 을 잡아서 거저 먹으려고 하다 돼지 키운 월남 사람들이 울면서 돼지를 끌고온 사건이요, 이때도 정말 나쁜 인간들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는 남태평양에 있는 조그만한 섬 팔 라우라고 하는 섬나라가 있습니다. 이 섬 전체 인구가 전부 합해서 약 2만 1천명 정도되는 정말 작은 나라인데 글쎄 작년인가 중국에서 현재 대만하 고 수교를 하고 있는 나라가 전부 18 개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18개 나 라중에 아마 소국(小國) 인 팔라우도
대만하고 수교국인가봐요. 중국 지네 들이 뭐라고 대만하고 수교를 끊으 라고 하니 아 조그만 나라 팔라우 대 통령이 아주 강단있습니다. 한마디로 (노,,싫어 )이랬더니, 크다란 놈이 조 그만 아이 들고 있는 사탕 뺏듯시 치 사하게 갑질을 하는거에요. 중국사람 들 팔라우여행 가지 마라. 그리고 중 국 자본이 들어가 짓고 있던 호텔 이 런 시설 철수하고 투자한 돈 회수하 고 나가 버리니 아주 팔라우 나라 한 방에 망했어요. 그래도 대만 관광객 이 조금 늘어서 연명은 하는데 그렇 게 얼마나 버틸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남의 나라 말하면 뭐해요 우리도 엄청나게 당했잖아요(THAAD 사드 인지 오드)인지 이것 때문에 한국에 여행 가지마라. 그 바람에 면세점은 물론이고, 서울 명동 선물가게, 제주 도 호텔촌 전부 파리를 날리고 손해 가 어마 어마 했지요. 가장 많이 피 해를 본 건 롯데 기업이에요. 중국안 에 롯데 마켓은 아주 폭삭 망했잖아 요. 그밖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 피해는 셀 수도 없이 많았다 고 합니다. 중국 수교후에 인건비 때 문에 중국으로 들어갔던 수천개의 대 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월남이나, 인도 등 인건비가 싼 동남아 국가로 많이 빠져 나오고 아직도 수백개의 기업들 이 무슨 규제에 묶여 있고, 거기다 인 건비 상승으로 더 있고 싶어도 못있
겠다 하소연 하는 중소 기업들이 많다 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갑질을 하 는 중국이 자기보다 강한 나라 한테 는 바로 꼬랑지를 내리고 비굴할 정도 로 저 자세를 취하는 꼬락서니를 보세 요.4-5개월 전에 중국이 미국에 수출 하는 5천 5백억 달러 일부분에 무역 관세를 붙친다고 하니 그 다음날 중 국 외교부 장관 왕위가 놀라서 뭐라고 나팔를 불었냐 하면 미국같은 큰나라 가 자기네같은 개발 도상국가에 무역 관세를 붙치는 것은 아주 유감이라고 이렇게 죽는 소리를 했어요. 자기네가 불리한 것에는 사정없이 깨갱하면서 지네보다 조금이라도 약한 것 같다 하 면 사정없이 짓밟으려고 하는 생 양아 치들이 하는짓하고 정말 똑같지요! 이렇게 까불더니 미국에서 보복 관 세를 왕창먹이니 지금 사면 초가에 빠 졌어요.그런데다 트럼프 대통령 중국 너네들 이왕 먹는엿 울릉도 호박엿으 로 한번 더 먹어라. 트럼프가 미국과 대만의 고위 공무원간 교류를 허용하 는 법에 서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 만이 미국 공무원을 만나 뭔가하려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 진 것 입니다. 쉽게 생각할때 그까짓 공무원들 만나는 것이 무엇이 중요하 겠냐 하겠지만 이러한 일을 중국에서 생각하면 속에서 천불이 나는거지요. 대만 고위 공무원이 미국 공무원 만나 서 장기나 한판 둡시다 하겠어요 아니 면 고스톱이나 한판 때립시다 아니지
요, 속닥 속닥 하는 일이 있지요. 거기 다 중국 눈에 항상 가시같은 대만 총 통( 차이잉원) 이 미국을 방문하자 미 국 중국계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이 대 만 총통의 미국 방문을 열열히 환영하 자 중국 정부는 대단한 유감이라고 하 면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 수호를 강조하며 강력 반발했다고 합니다. 그 러나 저러나 중국도 지금 팔라우에 지 네가 투자한 자금 회수 하듯이 중국에 투자한 외국계 자본들이 달러 빼가지 고 썰물 빠지듯 빠져 나가고 있는 것 에 온 신경을 다 쓰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번 사태를 막지 못하면 시진핑 정권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할 이야기 너무 많은데 지면 관계상 여기서 끝, 박원장입니다.
박복현 원장 전 텍사스 한의사 협회장 (832) 443-9487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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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중남부뉴스 샌안토니오 제 28대 한인회장
김도수후보 단독출마 당선!
지난 9월8일(토) 저녁 7시 샌안토니 오 한인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차기 28대 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회결과 보고가 있었고, 새 한 인회장으로 김도수후보의 인준투표와 당선증 전달이 있었다. 본보는 지난 7 월 27일자 샌 안토니오 한인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게재한 후 후보등록기간 7
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입후보등록 을 접수했으며, 경선시 8월31일 오후 12시에 선거를 하겠다고 알린 바 있었 다. 후보자 자격은 만 35세이상이며 샌 안토니오에 3년이상 거주한 자, 공탁금 5,000불, 3년 정회원을 유지한 자, 50 명이상의 추천서 등을 제출하여야 하
6.25 전쟁 참전 한미 용사 후원 골프 대회 성료 중남부한인연합회 주최, 3성 장군에게 기금전달 중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만중)가 주최한 ‘6.25 전쟁 참전 한미 용사 후원 골프 대회’와 기념 만찬식이 지난 8일 토 요일 Fort Worth Marriot Hotel에서 열렸 다. 대회 당일 달라스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해당 골프 대회에는 폭우는 빗 겨가 무리 없이 대회가 진행 됐다. 대회 후 저녁 만찬에는 휴스턴 한인회 심완성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행사 를 진행 했고, 휴스턴 한인회 김미선 이 사가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625참전 미군 용사 약 16명에게 큰 갈채와 호응을 받았
다. 만찬행사에서는 주대한민국휴스턴 김형길 총영사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 석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고, 텍사스 주 Konni Burton 하원의원도 축사를 전해 며 행사를 빛냈다. 한편, 이날 만찬 행사에서 중남부한인 회연합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올해 91세 인 미 해병대 Richard Carey 3성 장군에 게 초상화와 기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달 라스 6.25 참전용사회 오병하 회장과 장 진호 전투 기념 사업회에도 기금을 전달 했다. <KW>
며 선거권자격에는 만 21세 이상으로 8월31일 오후 5시 까지 회비를 납부한 자로 공고했다 김진이 선거관리위원장은 "단독후보 로 김도수 후보가 출마를 했으니 심사 숙고 해 이사 여러분들의 의사를 분명 히 표명해 오늘 인준투표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이사장 개회사, 한인회장축사가 있었고, 단독 출마한 김도수 후보의 무기명 투표가 있었다. 인준 투표권을 가진 28명의 이사 중 4명 불참, 10명이 위임을 받아 24명이 투표해 투표참여자의 만장일치로 김도 수 후보가 최종인준을 받았다. 이사관계자는 한인회 회칙 제7항 27 조 3항에 의해서 제 28대 한인회장 선
거를 마쳤다고 전했다. 당선소감에서 김도수 후보는 "시험보는 학생 같은 느 낌이었다. 샌안토니오 한인동포를 위해 서 열심히 봉사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포사회를 위해서 일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이사들께 감사한 다"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선거행사를 마치고 광고에 건강교실 을 일년 3개월 동안 개최해온 이문주박 사는 "건강학교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항상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 했다. 또한, 노인상록회 정철화 회장은 "다 음주 토요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상 록회 추석맞이 대잔치를 열어 노래솜씨 와 장기자랑 등 즐거운 하루를 갖겠다" 고 소개했다.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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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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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뉴스|
멕시코서 과시된 ‘위대한 한국문화 유산’ IPN주최, 국제도서전 한국관 1일 평균 2천여명 다녀가 첫 선 보인 직지 고인쇄술 특별 전시관 현지 반응 ‘감탄’ 주 멕시코한국문화원은 지난 8.31(금)~9.9(일)까지 열 흘간 멕시코국립공과대학교(IPN)에서 개최한 제37회 IPN 국제도서전(책의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고 밝혔다. 몬떼레이 공과대학과 함께 멕시코 최고의 공 과대학으로 꼽히는 멕시코국립공과대학(IPN)이 주최하 는 이번 도서전은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7 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행사기간 열흘 동안 약 37만 8천여명(1일 평균 3만 7천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행사다.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도 서전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올해 도서전에서는 한국 이외에도 볼리 비아 등 세계 각국 도서 및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고 각 국 문화 컨퍼런스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8.31(금)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서 김상일 주멕시 코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제37회 IPN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 하고, “한국은 현재 멕시코의 6대 교역국이며, 멕시코는 라틴 아메리카 전체에서 한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 트너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대사는 또한, “이 번 국제 도서전의 주빈국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주재국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 구텐 베르크 인쇄술보다 더 빠른 직지 고인쇄술을 전시할 계 획”이라고 밝히고, 한-멕 양국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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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제공해 준 멕시코국립공과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개막식에서는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신현 준씨의 아리랑 피아노 공연이 개막공연으로 진행돼 참 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개막식 직후 김상일 대사 는 멕시코국립공과대학교 측에 직지 영인본 1부를 기증 하기도 했다. 8.31~9.9까지 열흘 간 계속된 도서전에서 주 멕시코 한국문화원은 한국관, 직지 인쇄술 특별전시관, 한국도 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했으며, 한국관에서는 서예, 한 지공예, 문인화, 한식, 탈만들기 등의 강연, 한국 풍경사 진, 전통 탈 전시회, 한국영화 상영, 한국 전래동화 구연, K-POP커버댄스, K-DRAMA OST 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La Cronica, El Universal, Milenio, El Sol de Mexic 등 주재국 주요 언론은 “이번 멕시코 국립공과대학 국제도 서전의 주빈국은 반세기 넘게 우호적인 외교 관계를 유
지해온 한국이라고 소개하며, 문인화, 탈 만들기, 한식, 한국어, 구연동화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수 천년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 서,“한국은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쇄 기술 을 보유한 국가로 한국의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공수 해 온 고인쇄 문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의 인쇄 술은 독일 보다 앞선 기술”이라고 보도했다. 국제도서전 을 주최한 멕시코국립공과대학교 측은 “주빈국 한국관 에는 1일 평균 2,000여명, 직지 고인쇄 문화 전시관에는 7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주빈국 한국 관과 직지 고인쇄 전시관을 중심으로 한 특별백서를 제 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멕시코한국문화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 직지 영인본을 멕시코 최고 대학인 국립 우남대학교 에도 기증하였으며, 향후 쉐인바움 멕시코시티 당선자, 바스콘셀로스 국립도서관, 멕시코 상원 등에도 기증할 예정이다. <이기수 기자>
누에보레온주 주요도시, 우기 폭우 피해 속출 곳곳 도로침수, 가옥유실…당국 ‘차량운행 주의령’ 폭우로 인해 누에보레온주 주요도시의 교통이 마비되 고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장대비는 앞으로 며칠간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복, 충돌, 좌초된 차들이 즐비하 고, Morones Prieto 도로는 붕괴됐다. 많은 도로가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Miguel Alemán, Eloy Cavazos, Manuel L. Barragán, Paseo de los Leones,Constitucion, Morones Prieto, Lincoln, Ruiz Cortines 등의 도로는 더 욱더 많은 피해를 입었다. El Capitán 개울물의 범람으로, San Pedro 에서 Morones Prieto 로 이어지는 차선 중 하 나가 물에 잠기어 혼란이 가중됐다. 몬테레이 시내에서 는 택시와 트레일러의 충돌로 폭발 사고가 있었고, Real de San Joaquin 에서는 침수로 가옥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일기 예보에 따르면, 한냉전선이 도착하는 한주동안 많은 비가 예상 된다고 한다. 대도시의 주요 자치단체 에 서는, 지역 시민들에게 비가 많이 내리는 이 시기에는,
가능한 안전한 이동 수단을 이용 하라고 권고한다. 몬테 레이시의 민간보호사령관인 에릭카바조스는, 도로의 침 수로 인한 작은해류에도 차량이 좌초되면 생명이 위험 에 처하게 되므로 가능한 침수지는 피하라고 충고한다. 산페드로시 시장인 마우리시오파라는, 폭우가 내리면 먼 저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 할수 있는지 확인하고 강이나 하천의 해류는 피하라고 권고한다. 과달루페 시민보호국 장 인 호세후안로메로는, 폭우가 20 분간 지속될때는 운 행을 중단하고 폭우가 가늘어 질때까지 기다리라고 말 한다. 니콜라이타 민방위 사령관 루이스알베르토게레로, 역시 폭우속에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웅덩이 나 물줄기 를 횡단시 위험 하다고 알린다. 가르시아시에서는 더 많 은 피해가 있었으나 시장의 공식적인 멘트는 없었다. 매 년 9월과 5월은 누에보레온 주는 우기로서 폭우가 많아 한인동포들도 안전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 하다.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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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10일은 국제자살예방협 회(IASP)가 주최하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후원하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날 누에 보 레온주의 한 사립 학교의 화장실에 서 남자 고등학생이 권총으로 자살하 는 사건이 발생하여 주위를 우울하게 했다. Tec de Monterrey 학교는 성명서를 통해 산페드로의 바예알또 캠퍼스에서, 9/10(월) 5학기에 재학중인 남자 고등 학생 1명이 비극적으로 스스로 생을 마 감한 것에 대해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 했다. Tec de Monterrey 학교 당국과 교수,학생 및 모든 임,직원들은 희생자 가족과 함께 슬픔과 고통을 같이하고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학 교가 할수 있는 모든 위로를 보여 주기 로 했다. 이 학교의 북부지역 교장인 빅토르
구티에레스 알라드로는 "최근 수년 동 안 Tec de Monterrey 학교 에서는 멘 토링 및 동반 그리고 개인 상담 프로그 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 한 개인 상담을 시행했다. 학생들의 정 신적,육체적 건강에 관한한, 이러한 학 교의 교육정책에 지나침은 없다고 생 각해서, 개인 상담 및 카운셀링 프로그 램을 최대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 었는데, 이와같은 불상사가 일어난 것 에 대하여 학교당국과 학생, 관계자 모 든 사람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 다. 또한, 우리가 단결하고, 관계를 맺 고 강화시키는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 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고 했다. 이날의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학 교는 일시적으로 수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으며 9 월 11 일 화요일에 재개 하기로 했다. 학교 당국은 피해자의 가 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자살예방의 날’
남자 고교생이 권총 자살 ‘충격’ Tec de Monterrey 학교 바예알또 캠퍼스서 발생 자살 원인에 대한 자세하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멕시코 국가통계지리학회(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Geográfica) 의 보고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자살 자 수가 누에보레온 주는 5.5명으로 전 체 32개중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 년 4.3명/ 2015년 4.9명 보다 늘어나고 있는 수치이다. 치와와 주가 11.4명으 로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 다. 또한 게레로 주와 베라크루스 주는 2.1 명과 2.5명으로 가장 적은 자살률 을 보이고 있다. 멕시코 전체의 수치는
5.1 이다. 누에보 레온 주의 16개 공립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정서적 심리적 으로 인해 행동에 문제가 있는 학교내 의 미성년자(18세 미만)의 수가 2017년 에는 10만명당 475명으로 발표 했다. 한국은 2003년 이래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자살로 인한 사망률 1위 를 고수하고 있다(OECD, 2015). 우리 삶의 질을 보여 주는 하나의 기준으로 서 한국의 자살률은 심각한 실정이다. 2013년 한국 자살 사망률(인구 10만 명 당)은 28.5명 이다. <이기수 기자>
대회 참가자, 청중들이 함께하는 부대행 사도 진행되었다. 한국에 대한 상식을 O, X 퀴즈로 알아보고, 추첨을 통해 K-Pop 콘서트 티켓을 증정했다. 또한, 한글날 홍 보를 위해 다 함께 노래를 배우고 기념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초급 1 부문에서는 멕시코 ‘망 자의 날’ 축제를 소개한 아란다 학생이, 초급 2 부문에서는 한국과 멕시코의 칭 찬 문화를 비교한 라껠 학생이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 초급 1 부문 우승자인 아란 다 학생은 “2년 전 세종학당에서 첫 수업 을 듣고 있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는 소식을 들었다. 말하기대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망자의 날’과 아버지를 위한 제사상을 소개해야 겠다고 결정했고, 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 아이러니 하면서 도 감동적인 날이다.”라고 대회 참가 소감 을 밝혔다.<이기수 기자>
멕시코인들의 한국어 대결,
제5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어로 멕시칸 축제일 “망자의날” 소개 및 양국의 문화 비교… 9/7(금), 멕시코 시티에서, 한국문화원 주최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 5회 한 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 에서는 초급 1 부문에 4명, 초급 2 부문에 5명이 출전하여 9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 말하기 솜씨를 뽐냈다. 이 날 초급 1 부문에 출전한 아란다 학생은 어머니의 고향인 치아파스 주의 ‘망자의 날’ 축제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망자의 날 멕시코인들이 하는 해골 분장을 하고 보라색 드레스를 입어 환호를 받았다. 무 대 위에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한 ‘망자 의 날’ 제사상을 준비하고, 상차림에 대해 소개했다. 아란다 학생의 인상 깊은 발표 가 끝나자 송기진 원장은 기형도 시인의 ‘엄마걱정’이라는 시를 들려주며 화답했
다. 이어 같은 부문에서 발표를 한 브라 얀 학생은 여행 유튜버로서 본인이 촬영 한 영상과 경험을 소개했고, 루스 학생은 한인후손으로서 한국문화에 느끼는 특 별한 감정을 얘기했다. 초급 2 부문에 출 전한 라껠 학생은 한국과 멕시코의 칭찬 문화를 비교하며, 평소 한국 친구들에게 자주 들은 ‘얼굴이 작다’는 칭찬은 어색 하지만, 한국인들이 긍정적인 표현을 많 이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나디아 학생은 한국과 멕시코의 매 운 맛을 비교하면서 멕시코인이라 매운 맛에 자신이 있었는데, 불맛이 나는 한국 라면은 너무 매웠다고 말해 청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참가자들의 발표순서가 끝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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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멕시코/중남부칼럼|
멕시코 대선의 의미와 전망
전문가 기고
- 정치사적 관점에서(마지막회) 엄기웅 멕시코 Mundus Apertus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고려대 정치학사 / 서울대 경제석사 멕시코 UNAM대 법학사 (논문과정 수석졸업) 현, 멕시코 Mundus Apertus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연방대법원 승인 유일 통번역사
목 차 1. 들어가며 2. 대선 결과 요약: 100년만의 진보정권 탄생 3. 1917년 이후 멕시코 정치 약사 4. 멕시코 정치의 특징: 제왕적 대통령제 5. AMLO 당선 요인 분석 6. AMLO 정책, 내각 및 공약 분석 7. AMLO 정권의 지향점과 한계: 멕시코 DJ의 나아갈 길
남미 국가들의 사회주의 정권 시절에 행하여졌던 급진적인 정책들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AMLO 의 인생역정, 지지기반, 지난 시절 정 책들을 보면 이러한 예상을 할 수도 있 다. 하지만, AMLO가 이러한 신념을 마 음속에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실제 로 정책으로 표출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며, 결국에는 기존 정책의 큰 틀에서 최대한 개선시키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둘째, 멕시코가 처한 대외적 환경 때 문이다. 멕시코는 혁명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미국과 대립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이념 보다는 경제, 문화, 종교 적 문제들이 중요시되고, 적과 친구가 수시로 변화하는 지구촌 무한 경쟁시 대에 멕시코가 던져져 있음을 AMLO 는 알고 있다. AMLO의 정책이 흰 도 화지에 그려질 수 없는 상황이며, 기존 정책의 연속성은 유지될 수 밖에 없다.
첫째, AMLO는 제도권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야당 정치인이긴 하지만, 멕 시코시티 시장을 역임하였고, 대선후 보에 세 번 도전한 중앙 정치무대에 서 잔 뼈가 굵은 정치인이라는 사실 을 잊으면 안된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놀래킬 정책을 내어놓을 참신 한 정치인과는 거리가 있다. 무엇보다 도 AMLO를 지지하고 보위하는 정치 인들이 제도권에서 당적을 넘나들며 오랜 기간 활동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AMLO는 이들을 내칠 수 없다. AMLO 는 초기 개혁 드라이브를 성공시키기
한국의 예를 들어보자. DJ가 1997년 말 외환위기 속에 대통령에 당선되었 을 때, 많은 이들이 급진적 변화가 일 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 이고, 군사정권 세력과 화해하는 제스 처를 취하는 등, 겉으로 나타나는 변화 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니, DJ가 뿌려놓은 씨앗에 의 해 참신한 정치인이 많이 발굴되었고, 한국 정치의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AMLO가 급진적 변화 를 보여주기는 힘들 뿐더러, 그렇게 하 려고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 론, 이 말이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시 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근본 적인 변화는 물 밑에서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일어날 것이나, 그 현상의 표출 은 차기 또는 차차기 대통령 때에 가서 전면에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5회에 걸쳐 연재 했던 <멕시코 대선 의 정치사적 의미>의 마지막 편으로 처음에 서술했던 1. 들어가며를 다시한 번 상기하고, 마지막인 7. AMLO 정권 의 지향점과 한계 - 멕시코 DJ, AMLO 정권의 나아갈 길 - 에 대하여 알아 보 겠다.
1. 들어가며 ▲ AMLO 차기 내각 발표 2018년 7월 1일에 경천동지할 사건 이 멕시코에서 발생하였다. 1917년 이 래 최초로 진보 개혁 정당 후보가 대통 령에 당선된 것이다. 멕시코는 ‘정치라는 상부구조가 경 제 하부 토대 위에 구성이 되어 있는’ 자본주의 제도의 특성과 함께, 불평등 한 사회체제를 권위주의적으로 유지하 고자 하는 관성적 레짐이 오랫동안 유 지되어 온 국가이다. 따라서, 집권 여당 인 제도혁멱당(PRI) 외에는 다른 정당 이 집권하기 힘든 구조적 속성과 정치 관행을 가지고 있다. 1 정치학자 데이빗 이스턴은 ‘정치란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라고 정 의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가치들 을 배분하는데 있어 권력을 가진 자의 영향력이 많이 작용하는 현상을 정치 라고 꿰뚫어 본 바 있다. 이런 측면에 서 보자면, 멕시코는 이스턴의 정의를 200% 실현하고 있다. 절대적 권력을 가진 자(대통령)에 의하여 사회적 가
자료원: AMLO 공식 홈페이지 2017.12.14 https://lopezobrador.org.mx/gabinete/
치(경제적 이권 부여, 주요공직자 임명 등)가 대통령 임기 동안 이해세력들에 게 철처하게 분배될 뿐 아니라, 관성을 가지고, 정권을 넘어 지속되기 때문이 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일에 기적에 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그렇 다면, 멕시코에서 이러한 변화가 가능 했던 배경과 이유는 무엇일까? 멕시코 근대 정치사에 있어 가지는 함의는 무 엇일까? 새로운 정권의 나아갈 길과 한계는 무엇일까?
7. AMLO 정권의 지향점과 한계 - 멕시코 DJ, AMLO 정권 의 나아갈 길
위해서는 국민의 지지는 물론이고 정 치권과 재계의 폭넓은 협조가 필수적 임을 알고 있으며, 10명의 찬성보다 1 명의 반대없음이 자신에게 더욱 필요 한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
AMLO의 별명은 페헤이다. 페헤 (Pejelagarto, 동갈치)란 AMLO의 고향 인 타바스코 주에서 많이 잡히는 민물 고기로서, 맑은 물에만 사는 1억년 전 부터 존재해 온 살아있는 화석 생물이 라고 한다. 끈질긴 생명력의 대명사인 AMLO와 페헤, 선명성을 추구해 온 정 치인 AMLO와 페헤는 닮은 점이 많아
▲ 환호하는 지지자 앞에 선 대통령 당선자 모습 자료원: 구글 이미지, 2018. 7.1.
멕시코 근대 정치사에 있어 대변혁 이 시작되었다. 많은 이들이 AMLO가 대통령이 되 면 멕시코에 광풍이 몰아쳐서 과거 중
라서,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극단 적인 정책을 실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1. 물론 2000~2012년간 국민행동당(PAN)의 집권이 있었으나, 큰 정치사의 흐름에서 이번 국가재건운동(MORENA)의 당선이 주는 정권 성격의 변화에 비할 바는 아니다. 2. 이를 6년 단임 현상 즉, ”Sexenio”라고 한다.
보인다. 혁명 이후 100년이 지났다. 향 후 100년의 초석을 놓을 새로운 멕시 코의 운명이 페헤에 달려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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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보험칼럼ㅣ
고용 관행 책임 보험
종업원의 소송을 보호하는 고 용 관행 책임보험 (Employment Practice Liability Insurance - EPLI) 고용 관행 책임보험은 종업원들 이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클레 임을 할때 고용주를 보호하는 보험 입니다. 차별을 받았다고 할 때는 보통, 성적차별 – 남성, 여성, 인 종, 나이, 혹은 장애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부당한 해고, 괴롭힘, 그리고 다른 고용과 관련한 이슈들, 예를 들어 진급에 서 누락되었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
들입니다 큰 회사들은 보통 고용 관행 책 임보험을 잘 준비해 놔서 종업원들 로부터 어떤 소송이 들어와도 잘 대처할 수 있는데 반해 스몰비지니 스나 새롭게 시작한 비지니스는 종 업원 클레임에 보통 가장 취약합니 다. 그이유는 스몰비지니스이다 보 니까 회사 안에 법무 팀이 부족하 고, 종업원 핸드북이 있어서 고용, 규율 또는 해고 등에 관한 세부사 항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 다. 사업주는 종업원 될 사람과 인터 뷰를 하는 시점부터 고용 클레임의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만 일에 인터뷰 본 사람을 고용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어떤 차별에 대한 혐의를 제기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만일에 고용한 직원이 일에 잘 집중하지 않아서 해고를 했다면 그 직원은 부당한 해고로 클레임을 할 수 있습니다.
에 직원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온 적이 있나, 직원이 바뀌는 퍼센트, 그리고 직원 규칙과 실행들이 잘 세워졌나 등입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비지니스 보험을 구입하실 때 포함해서 살 수 있는 경우가 있 고 혹은 비지니스 보험에 함께 붙 어서 따로 사실 수 도 있습니다. 고 용 관행 책임보험은 보통 클레임이 만들어진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뜻은 만일에 커버를 받으시려면 보험을 갖고 있는 기간 동안에 클 레임이 들어와야 합니다. 고용 클 레임은 보통 몇 달이 지난 후 혹은 몇 년이 지난 후에 혐의를 제기하 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만일에 갖 고 있던 보험을 취소 했다면 그 클 레임은 커버되지 않습니다 고용 관행 책임보험은 가격이 저 렴하므로 사업체 보험을 구입하실 때 함께 구입하실 것을 권해드립니 다.
고용 관행 책임 보험의 커버리지 고용 관행보험의 비용은 여러가 지 조건들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종업원이 몇 명인가, 전
이서니 이서니 보험 그룹 Cell: 832-633-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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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문화칼럼ㅣ
고달픈 삶의 버거운 멍에를 들쳐업은 흑인음악
다른 이유는 없었다. 단지 피부색 이 검을 뿐. 아, 그리고,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는 것. 이 두가지가 흑인들 이 포획된 이유의 전부였다. 그렇다. 포획. 인간 취급 받지 못하고 짐승처 럼 잡아다가 가축처럼 팔았기 때문 에 포획 또는 생포가 썩 잘 어울리 는 표현이다. 이렇게 끌려온 아프리 칸 아메리칸들은 남북전쟁을 치르고 1863년 합법적으로 해방되었지만 그 들의 정신적 고통은 크게 달라진 바 가 없이 여전히 인종차별에 시달렸 다. 적어도 100년 후인 1963년, 마틴 루터 킹 2세의 인권운동이 있기까지 는. 영문도 모른 채 말도 통하지 않는 낮선 곳에 팔려온 이들에게 주어진 신분은 노예. 호칭은 이들에 대한 모 욕적 표현인 니거(Nigger 검둥이).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 해 대부분의 흑인들은 기독교로 개 종하기에 이른다. 이 때 부른 찬송가
에 자신의 토착 민속 음악을 섞어 < 흑인 영가>라는 새로운 장르를 낳았 고, 이는 20세기에 이르러 기독교적 가사에 대중적 음색을 덧입혀 가스 펠 (Gospel)로 발전, 오늘에 이른다. 기독교로 개종하고보니 그들에게 이 세상은 어서 떠나고 싶은 곳이 되 었고, 어서 가고 싶은 곳은 고향이 아니라 본향, 아프리카가 아닌 천국 이다. 통곡하며 매달리면 감싸주실 분은 하나님 오직 한 분뿐. 이런 간 절한 마음에 음을 입힌 것이 <Deep River>, <Swing low, Sweet chariot>, <Steal Away>, <My Soul’s Been Anchored in The Lord> 등 우리에게 도 익숙한 곡들이 많다. 한편 이들 특유의 음악에 종교성 을 넣지 않고 세속적으로 발전시킨 음악이 있다. 고된 목화밭 일을 마친 이들은 주인이 쓰다 버린 벤죠나 기 타라도 얻게 되면 이걸 들고 길거리
로 나간다. 그리고는 자신이 즐겨 부 르던 전통 멜로디와 리듬에다 백인 음악, 즉 주인집을 오가며 귀동냥으 로 들은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민 요를 절묘하게 섞어 독특한 노래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길거리에 자리잡 고 앉아 모자 벗어 땅에 뒤집어 놓은 후 구성지게 노래했다. 이것이 감미 로우면서도 왠지 끈적끈적한 선율의 불루스(Blues), 이들을 불루스맨이 라 했다. 말하자면 그 당시의 버스커 (Busker)들. 여기에 체계적인 음악이 론과 기술을 가미, 새로운 장르로 발 전시킨 음악이 뉴 올리언스를 중심 으로 발달된 재즈다. 뉴 올리언스. 걸프만과 미시시피강 이 만나는 항구도시로 재즈는 이곳 에 살던 크레올의 중요한 생활 수단 이 되었다. 크레올(Creole)은 루이지 니아에 사는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 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집단을 말한다. 미국이 사들이기 전 이곳은 프랑스 영토였기 때문에 이곳 크레 올은 주로 프랑스 혈통. 프랑스는 미 국에 비해 인종차별이 훨씬 덜했다. 뿐만 아니라 루이지아나 지역을 매 입할 때 미국 정부는 크레올을 노예 가 아닌 자유민으로 인정했다. 때문 에 이들은 백인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능력이 되면 프랑스 유학 까지 가능했다고. 이런 특성 때문에 뉴 올리언스에는 정식 음악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있었고 이들을 중 심으로, 그리고 이곳을 중심으로, 재 즈가 제대로 된 대중음악으로 발전 할 수 있었다. 1917년 세계 제 1차 대전이 터지고 뉴 올리언스가 해군기지로 지정되었 다. 따라서 뉴 올리언스의 유흥업소 들이 문을 닫자 일터를 잃은 재즈 음 악가들이 미시시피강을 타고 북상, 세인트 루이스, 캔자스, 시카고 등지 로 이주한다. 1920년대에 들어서자 시카고에서는 루이 암스트롱, 죠 킹 올리버 등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였 고. 심지어 스트라빈스키, 거쉬인, 밀 하우드 등 백인 클래식 음악가들이 재즈에 관심을 보였다.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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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우드워드 신간서 드러난 '美 대북 선제타격론' "오바마, 北 5차핵실험뒤 대북 선제타격 검토 지시" 논란 속에 11일 출간된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백악관 안의 트럼프'는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는 미국 행정부 내부의 '숨 김없는' 시각과 대응방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엇보다도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核)과 미사일 문제가 세계의 안보질서 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에게 얼 마나 큰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는지 새 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된다는 평가가 나 온다. 특히 그동안 '전략적 인내'를 내세 워 북핵문제 해결에 소홀했던 것으로 알 려진 버락 오바마 행정부도 실제로는 대 북 선제타격 방안을 깊숙이 검토한 것으 로 알려져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한을 상대로 대화와 제재라는 외 교적 수단을 전개하는 이면에서 미국의 최상층부가 '정권과 무관하게' 지상군 투 입까지 포함한 대북 군사옵션을 실질적 으로 검토했었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한 반도 상황전개에 미치는 함의가 작지 않 아 보인다는 지적이다. 미국 행정부의 대북 선제타격 검토 및 대북 압박 등과 관련한 신간의 내용을 정 리해본다.
◇ "오바마, 北 5차핵실험 뒤 선 제타격 검토 지시" 책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 2016년 9월9일,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이 북한의 핵실험 소식을 전해 듣는 장면 을 묘사하고 있다. 핵 실험 나흘 전, 북한
은 한국과 일본을 사정거리에 두는 중거 리 탄도미사일도 시험 발사한 터였다. 우드워드는 책에서 "전쟁을 피하고자 하는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 통령은 북핵 위협이 정확한(외과수술 방 식의) 군사 공격으로 제거될 수 있을지 검토해야 할 시간이 됐다는 결정을 내렸 다"고 밝혔다. 임기 말을 맞아 후임 대통령에게 대통 령직을 넘겨줄 준비를 하면서 스스로 북 한 문제는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 각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책 내용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처 음부터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저지 시킬 수 있는 극비 작전인 '특별 접근 프 로그램'(Special Access programs(SAP)' 들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첫째, 북한 미사일 부 대 및 통제 시스템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 을 하는 작전과 둘째, 북한 미사일을 직 접 손에 넣는 작전, 셋째로 북한에서 발 사된 미사일을 7초 내에 탐지하는 작전 등이 포함돼 있다. 첫번째 작전은 오바마 취임 첫해부터 시작됐으나 성공률이 혼재돼 있었다고 우드워드는 적었다. 우드워드는 "정부 관리들은 이 작전들 이 국가안보와 직결돼 있기 때문에 책에 서 자세히 묘사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 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위협이 사라지지 않자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참모들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 그램을 제거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병 행한 예방적 대북 군사 공격에 착수할 가 능성이 있는지'에 관한 민감한 질문을 던 졌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오바마 이전 정부, 즉 빌 클린턴과 조지 W.부시 정부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결국 풀지 못한 채 북한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었고, 이는 오 바마 대통령을 계속 괴롭히는 문제가 됐 다고 우드워드는 덧붙였다.
◇ "美정보당국, 북핵 완전제거 불가능…85% 제거할 수 있어" 오바마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DNI)이 북한의 핵 과 미사일이 미국의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경고하자 국방부와 정보기 관에 북한의 모든 핵무기와 관련 시설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지 파악해보라고 지시했다고 우드워드는 밝혔다. 한달간의 조사 끝에 국방부와 미국 정 보기관은 "미국이 식별할 수 있는 북한의 핵무기와 관련 시설의 85% 가량을 타격 해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북한이 어디에, 얼마나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완전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미 정보당국의 판단 이었다. 게다가 북한의 포병대가 밀집해 있는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서울은 인구 1천만의 거대도시였다. 이에 클래퍼 국장은 북한의 핵무기를
완전하게 제거하지 않을 경우 반격과정 에서 남한에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 다.
◇ "펜타곤, '지상군 투입' 보 고…오바마, 北반격 가능성에 결국 백지화" 당시 국방부는 지상군 투입을 통해 북 한 핵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를 정확하게 찾아내 완전히 파괴하는 방안을 제시했 다. 하지만 지상군 침투는 핵무기를 이용 한 북한의 반격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처 생각하지 못 한 것이었다고 우드워드는 지적했다. 2009년 노벨평화상 수락 연설에서 "전 쟁은 인간 비극", "전쟁은 인간의 어리석 음의 표현"이라고 비판했던 오바마 대통 령은 결국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면서 대 북 선제타격 안을 백지화했다.
◇ "오바마, 트럼프에 인수인계 때 '북핵이 최대 골칫거리' 말해" 책에는 미 대선 이틀 뒤 대통령직 인수 인계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 선인이 백악관에서 만난 일화도 담겨 있 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분간 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훨씬 넘긴 1 시간여 동안이나 이어졌다. 오바마 대통 령은 특히 트럼프 당선인에게 '한반도가 가장 골칫거리다. 당신에게도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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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 분노의 정치 이용… 투표로 바꿔야"
100여년만에 '수영복 없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 개최 수영복을 입은 모습 그 이상 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 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를 조장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미스 아메리카 선발 대회는 수영복 심사를 폐지 하는 대신 참가자들끼리 무 대 위에서 서로의 질문에 답 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CNN등 미국 언론에 따 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대학을 방문, 연설 을 통해 현재 미국 사회가 " 진보에 대한 반발"의 순간을 맞고 있다며 "트럼프는 그 원 인이 아니라 증세"라고 말했다.
9일 미 뉴저지주 애틀랜 틱시티에서 열린 2019년 미 스 아메리카 선발 대회에서 미스 뉴욕 니아 프랭클린이 미스 아메리카로 선발됐다.
랭클린은 "수영복을 입지 않고 대회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5 만 달러(약 5642만원)의 상 금을 받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트럼프 대통령)는 정치인들이 수년 간 부채질해 온 것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두려움과 분노는 우리의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우리의 짧은 삶 에 격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 아메리카 선발 대회 98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영 복 심사 없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1등상을 받은 프
프랭클린은 대회 주최측 이 수영복 심사를 폐지해 매 우 기쁘다며 자신은 물론 다 른 50명의 참가자들 모두
이어 "차별에 맞서는 것은 초당적인 노력이 돼야 한다" 며 "나치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사람의 생김새나 기도하는 모습을 갖고 공격해서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민주당이나 공화당 한쪽만이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 다. 오바마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분노와 피해망상의 정치 가 공화당에 둥지를 틀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을 포함 한 정치인들이 다가오는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비슷한 메 시지를 보내지만 "최근 뉴스를 한번 보면 이 순간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리의 민주주의는 11월 선거에 달려 있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뉴욕타임스(NYT) 에 기고한 칼럼에 대해서는 "백악관에 비밀리에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것은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에는 그 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대회 참가 자들은 대회 주최측의 그레 첸 칼슨 회장 및 레지나 호 퍼 최고경영자(CEO)의 사퇴 를 요구했다. 프랭클린에게 미스 아메리카의 왕관을 넘 겨준 지난해 미스 아메리카 카라 문드는 이들이 자신에 게 침묵을 강요하며 괴롭혔 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 은 이러한 문드의 주장은 사 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버핏 "서민 도우려면 최저임금 대신 세제혜택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서 민들을 돕기 위해서는 최저 임금보다 세제 혜택 확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 다. 4일 CNN에 따르면 버핏 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자선 점심식사 행사때 파피 할로 우 앵커와 인터뷰를 갖고 도 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세금 정책 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최저임금
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다. 그들은 주머니에 최대한의 현금이 남아있길 바란다"며 "소득세액공제를 확대하고 개편하는 것이 사회에서 소 외된 사람들을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 했다. 버핏은 지금까지 미국이 자신과 같은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대신 소외 계 층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늘리자는게 그의 주장이다. 버핏은 과거 2015년 월
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 한 칼럼에서 현대 미국 경제 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 들을 위해 작동하고 있으며 흔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 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 급했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임금 확대를 위해) 최저 임 금을 올릴 경우에는 "고용을 상당히 감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 세제 개편에 대해서는 다 소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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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허리케인 플로렌스 美동부 접근 플로렌스, 시속 225㎞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발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약100만명에 의무 대피령 또 "허리케인의 진로에 있는 주민 들은 대비를 하고 주정부와 당국자 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미 정부는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 는 여러분과 함께 있다!"고 덧붙였 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 캐롤라이 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대서양에서 발달한 허리케인 '플 로렌스'가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 해 남동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30년만에 미 남동부에 상륙하는 거대 허리케인에 미 당국은 주민들 에 의무 대피령을 내리는 등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 일 트위터에 대서양에 위치한 허리 케인 플로렌스의 위성영상과 함께 "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를 포함한 동부해안에 거주하는 여 러분, 이 태풍은 매우 심각해보인다. 필요한 모든 대비 조치를 취해달라" 는 글을 게시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와 국립 기상청(NWS)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기준 플로렌스는 최고 풍속이 시속 140마일(225㎞)에 달하는 4등 급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분류되 며 숫자가 높을수록 피해 수준도 높 다. 4등급 허리케인은 담장이 무너 지거나, 가정의 지붕이 날아가는 정 도의 강력한 돌풍을 동반한다. NHC는 "플로렌스가 오늘 아침 메 이저 허리케인이 됐다. 13일까지 매 우 위험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고
미 동부,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240만명 정전피해 예상 무려 240만명에 달하는 미국 동 부 지역 주민들이 주말에 이 곳을 강타할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정전 피해를 입게 되며, 그 시기도 상당히 길 것으로 미시간 대학 기상 학자들이 예고하고 있다. 미시간대 기상예보팀은 이번 정 전 피해가 2012년에 인구가 더 많 은 뉴저지를 강타했을 때의 정전사 태 보다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주 민에게 닥칠 것으로 11일(현지시 간) 발표했다. 미시간대 공과대학의 세스 기키 마 교수는 플로렌스가 예상 진로보 다 더 북쪽으로 움직이거나 오래 머 물 경우에는, 홍수 등으로 정전 피 해지역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하 고 있다. 이 예측은 미 국립기상청 의 허리케인 진로와 풍속 등에 관한 예보를 기초로 계산한 것이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듀크사는 플로리다와 중서부지역에서 2000명의 인원을 이곳으로 차출해서 남 북 캐롤라이 나주에 4600명의 특별 보수반을 발 족 시켰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남 북 캐롤라이나주에 약 400만 세대 의 고객들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 전력회사인 듀크 에너지 대변인은 " 통상 전력 회사가 정전 사태를 예보하지는 않지만, 이 정 도 위력의 허리케인이면 상당히 광 범위한 정전 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
한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정부 는 11일자로 해안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허리케인 플 로렌스가 동반할 홍수로 지하수 우 물이 침수될 경우 식수로 부적합할
것을 예고하고, 주민들에게 세균검 사실시와 생수 비축 등을 권고했다. 클렘슨 대학과 제휴한 수도국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서, 지하수 우물이 잠시라도 흙탕물에 침수된 경우에는 그 물은 검사결과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는 마시는 것은 물론 양치질이나 음식물 조리에도 사용 해서는 안된다고 알렸다. 이 날 앞서 노스 캐롤라이나주는 12일부터 인근 섬지역을 왕복하는 모든 여객선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경고했다. 플로렌스는 13~14일쯤 노스캐롤 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헨리 맥매스터 사 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노스캐 롤라이나 해안가 섬 아우터 뱅크스 (Outer Banks) 지역 주민 30만명에 의무 대피령을 내리고 대피소를 마 련했다. 주정부 사무소, 병원, 양로원 등도 대피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맥매스터 주지사는 의무 대피 지 역이 재스퍼, 뷰퍼드, 찰스턴, 버클 리를 포함한 8개 카운티로 확장함에 따라 주민 100만명이 대피소를 찾아 올 것으로 내다봤다. 해군 기지에도 비상사태가 내려졌 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방위군은 플 로렌스에 대비해 함정 피해 등을 막 기 위해 방재작업을 하고 있다.
플로렌스 이어 아이작, 헬렌 카리브해 접근 미국 남동부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는 4등급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 해 100만 여명의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서양에 서는 아이작과 헬렌 등 두 개의 새로 운 허리케인이 카리브해를 향해 북 상 중이다. 태평양에서는 열대폭풍 올리비아가 하와이를 향해 접근 중 인 것으로 관측됐다. CNN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미 국 립허리케인센터(NHC)는 10일 열대 성 폭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 라면서 플로렌스의 뒤를 이어 아이 작과 헬렌 등 다른 허리케인들이 줄 줄이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작은 열대 폭풍으로 약화되 면서 오는 13일 쯤 푸에르토리코 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열대 폭풍은 시간당 39~73마일(약 63~117km)의 풍속을 지니고 있다. 허리케인 헬렌은 아직은 미주 대 륙보다는 아프리카 대륙 쪽에 더 가 까운 위치에서 똬리를 틀고 있다. 헬 렌의 풍속은 현재 시간당 시속 105 마일(약 169km)로 북미 대륙을 향 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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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美 중간선거 두달앞…여성후보 숫자 '역대 최다' 거세진 女風, 유리천장 깨는 '태풍'되나 올해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특징은 단연 '우먼파워'가 손꼽힌다. 이미 연방 상·하원 의원, 주지사 선 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 수는 역대 최다 (最多)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견고한 것 으로 평가되는 정치의 '유리천장'이 깨 질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 다. 4일 럿거스 대학 여성정치센터에 따 르면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 보는 476명에 달한다. 역대 최다인 298명보다 178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절반에 육박하는 227명 이 각 당의 경선을 통과해 11월 본선을
앞두고 있다. 상원도 마찬가지다. 53명의 여성이 도전장을 던져 역대 기록(40명)을 훌 쩍 넘겼다. 21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 쥔 것을 포함해 현재 26명의 후보가 선 거 레이스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이전 기록보다 27명이나 많은 61명의 여성이 입후보 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고, 14명의 여성 이 경선을 뚫고 결승행 열차에 탑승을 마쳤다. 올해 중간선거에서 '여성 돌풍'이 유 달리 거센 것은 세계적인 '미투' 운동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차별적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중간선거에 출마한 전체 여성 후보자 590명 중 73%(428명)가 '반 (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에 선 민주당 에서 배출됐다는 데서 확인된다.
때 그릇된 여성관과 분열적 발언 등에 항의하다 쫓겨난 바 있다. 이는 그의 연 방 하원의원직 도전의 계기가 된 것으 로 전해졌다.
민주당 돌풍의 주역으로는 유력한 차 기 하원 원내대표로 꼽히던 10선의 조 크롤리 의원(뉴욕)을 꺾은 20대 라틴계 정치 신예 오카시오 코테즈(28), 사상 첫 무슬림 하원의원 당선이 확실시되 는 팔레스타인 이민자 2세인 라시다 탈 리브(42) 등이 손꼽힌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 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여성이 있 고 그 지지가 강력하지만, 더 많은 여성 이 그에게 반대하고 있고, 반대의 강도 는 남성보다도 훨씬 더 세다"라고 진단 했다.
탈리브의 선거구(미시간 13선거구) 는 민주당의 초강세로 공화당 입후보 자가 없는 상황이다.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의 디트로이트 유세
지난달 31일 발표된 워싱턴포스 트-ABC방송 공동 여론조사를 보면 트 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여성이 66%로 남성(54%)보다 12%포인트나 높았다.
트럼프 지지율, 36%로 6%P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CNN의 최신 여론조사 에서 지난달의 42%보 다 6%포인트 떨어진 36%로 나타났다.
'트럼프 정부 안에 트럼프 저항세력 있다' NYT '익명 기고문' 천만 조회수 돌파… '트럼프 정부 안에 트럼프 저항세력이 있다'는 내용의 뉴욕타임스(NYT) 익명 기고문이 게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조 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파 문을 낳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라는 익명 의 필자를 색출하는 작업이 펼쳐지자, 나 는 아니라는 고위 관료들의 '낫 미'(Not me) 선언이 잇따르는 진풍경이 펼쳐지 는 등 익명 기고 파문이 워싱턴 관료사 회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다. 칼럼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동과 불안 정성 때문에 정부의 정책 결정이 순조롭 지 않고, 정권 출범 초기에는 내각 안에 서 대통령의 직무불능 판정과 승계절차 를 다루는 수정헌법 25조에 대한 언급까 지 나왔다고 전해, 트럼프 대통령의 진노 를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같이 화를 내고 색 출 작업을 벌이자, 트럼프 정부 '넘버2'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부터 '나는 아니다'면 서 입장을 밝히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 졌다.
미 CNN방송은 해당 칼럼이 NYT 웹 사이트에 게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수 가 1천만 회를 넘어섰다고 NYT 대변인 을 인용해 7일 전했다. 이로써 이 칼럼은 올해 NYT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 중 하나가 됐다고 CNN은 덧붙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제프 세션 스 법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스 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 관, 벤 카슨 주택도시장관, 릭 페리 에너 지장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 등 최측
근 인사들이 '낫 미' 리스트에 서둘러 이 름을 올렸다. MSNBC 방송은 성명과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힌 관료가 27명에 달한다고 전 했다. 마사 조인트 쿠마 백악관 담당국장 은 미 행정부에는 이른바 '고위 관리'가 100명 가량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NYT의 익명 기고문이 워싱턴 정가의 대화를 완전히 지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위 관료 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직자들이 처음에는 익명의 기고자가 누구인지 찾아내려 애썼으나, 지금은 이 번 기회를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사 들의 등에 비수를 꽂는 데 이용하고 있다 는 것이다.
CNN은 또 CNN을 포함해 ABC뉴스/워싱 턴 포스트 공동조사, 갤럽 등 지난 2주 사이 이뤄진 8개의 여론조 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에 대한 지지도가 모두 떨어졌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11 월의 중간선거에 큰 영 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 도했다. CNN의 여론조사 외 에 다른 7개 여론조 사 결과를 보면 ABC/ WP의 경우 40%에서 36%로 떨어졌고, 갤럽 의 조사에서는 42%에 서 41%로 하락했다. 또 IBD/TIPP는 41%에서 36%로, 카이저 패밀리 재단 조사는 40%에서 37%르 떨어졌다. 퀴 니피악 대학의 조사는 41%에서 38%로, 셀저 & Co 조사에서는 40% 에서 39%로, 서포크 대학 조사에서는 43% 에서 40%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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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리 아 월 드 | 43 |
|국제뉴스|
전 세계 성인 4분의1 넘는 14억명 "운동부족으로 건강 위험"
유엔, "8억 명이 굶주리거나 영양실조… 비만도 6억명 이상" 상황이다. 굶주림과 영양실조 인구 수는 내림세를 보이다 3년 전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보고서는 국지적 분쟁 및 폭 력에 이어 극단적인 기후관 련 사건들이 이 오름세로 돌 아서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1990년대 초반 이후 홍수, 열파, 폭풍 및 한발의 극단적 기후 사태 가 두 배로 늘어났다.
전 세계 18세 이상 성인들의 4분의 1이 넘는 약 14억명 이 운동 부족으로 심장 질환이나 2형 당뇨병,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4일 발표된 세계보건 기구(WHO)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01년의 통계와 비교했을 때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이 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소득이 높은 국가들도 이러 한 비활동성에 따른 건강 위험 국가들에 다수 포함됐다. 랜싯 공공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앉아서 보내는 시 간이 더 많아 더 비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 우 전체 성인 3명 중 1명이 운동 부족으로, 4명 중 1명 꼴 로 운동 부족인 남성보다 더 취약했다. 그러나 동아시아 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여성의 운동 부족 비율이 남성보다 높지 않았다. WHO의 보고서는 세계 168개국에서 190만명을 대상으 로 한 358건의 인구 기반 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고소득 국가들에서의 비활동적 인구 비율은 2001년 32%에서 2016년에는 37%로 5%포 인트나 더 높아졌다. 반면 저소득 국가들에서의 비활동적 인구 비율은 16%로 2001년이나 2016년 모두 같아 변화 가 없었다.
지구 전역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다시 늘 어났다고 11일 유엔이 지적 했다. 유엔이 배포한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현황'에 따르 면 2017년 9명 중 1명 꼴인
8억2100만 명이 아주 굶거 나 제대로 먹지 못하는 영양 실조 상태에 놓여있다. 5세 미만의 22%에 해당 하는 1억5100만 명의 아이 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 정상 적인 성장과 발육이 저지된
또 영양분이 풍부한 식량 을 획득하지 못하는 층을 중 심으로 전 세계에서 비만 문 제가 심각해져 성인 8명 중 1명 꼴인 6억7200만 명이 지나치게 살찐 비만 상태로 분류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WHO는 1주일에 온건한 운동을 150분 미만으로 하거 나 격렬한 운동을 75분 미만으로 할 경우 비활동적 운동 부족으로 규정했다. 운동 부족 인구가 늘어난 데에는 독일과 뉴질랜드, 미국 과 같은 나라들이 큰 역할을 했다. 보고서는 소득이 높은 서구 국가들과 남아시아 및 북아 프리카 지역에서 남녀 간 운동 부족 비율 차이가 크게 다 른 것에 대해 자녀 양육 의무와 운동을 하기 힘들게 만드 는 문화적 태도 등의 요인들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앉아서 일하는 시 간이 길고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많아 비활동적이 된다 고 말했다. 반면 소득이 낮은 나라 국민들은 일에 있어서 도 더 활동적이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집필을 주도한 레지나 구톨드 박사는 BBC에 "건강을 위협하는 다른 주요 요인들과 달리 운동 부족은 세계적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성인의 4분의 1 이상이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운동을 하고 있 지 않다"고 말했다. 공동 집필자인 피오나 불 박사 역시 "남녀 간 운동 부 족 비율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여성들이 안전하고 문화 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웨이트(67%)와 미국령 사모아(53%), 사우디아 라비아(53%), 이라크(52) 등 4개국이 18세 이상 전체 성 인의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운동 부족으로 나타나 가장 비활동적이었다. 반면 우간다와 모잠비크는 운동 부족인 성인의 비율이 6%에 불과해 운동 부족 성인 비율이 가장 적었다. 전문가들은 각국 정부들이 국민들에게 운동 시설을 더 많이 제공하고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도록 권고 했다.
WHO "올해 암으로 전 세계에서 960만명 사망 예상"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12일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 망자가 960만 명에 이를 것 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암이 확산하 면서 올해 1천810만 명이 새로 암 진단을 받게 될 것 으로 예상했다. IARC는 21세기 말이면 암 이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사망원인이 되고 기대수명 을 늘리는데 가장 큰 걸림돌 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ARC는 2012년 보고서에 서 암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가 800만 명,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가 1천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6 년 만에 사망자와 발생 환자 수 전망치가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와 노령화가 암 환자 증가와 밀 접한 관련이 있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 암 예방이 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WHO 비전염성질병 담당 인 에틴 크루그 박사는 "담 배와 술, 운동, 식사 등 주요 요인에 초점을 맞춰 예방 노 력을 했더라면 많은 암 사례 를 미리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이 보고서는 남성이 5명 중 1명, 여성이 6명 중 1명 꼴로 일생에서 암에 걸리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남성은 암 발생률이 여성 보다 20%가량 높았고 암으 로 인한 사망률은 50% 높았 다. 암 중에는 폐암과 유방암, 직장암이 전체 36가지 암 중 에 차례대로 대표적인 암으 로 나타났다.
그는 "암이 더는 사형선고 가 돼서는 안 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 료를 위한 노력이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암 사망자의 50%는 전 세 계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아시아 지역에 거주했다. 유 럽은 20.3%, 미주는 14%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암 환자 중 4천400만 명이 암 판정을 받고도 5년 이상 생존했다. 185개국을 분석 대상으로
선진국에서는 폐암, 자궁 암 등 여러 암의 발생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직장암 등 생활습관, 경제 수준과 관련 된 암은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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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국제뉴스|
루마니아 의회 "혼인은 남녀결합", 동성결혼에 '반기' 헌재 통과되면 다음달 국민투표...성소수자 단체 반발 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는지를 놓 고 표결했다. 표결 결과 찬성과 반대가 107표와 13표로 각각 나타났다. 기권은 7표였 다. 앞서 의회(하원)에서도 결혼에 대 한 정의를 개정하는 개헌 국민투표 부의 허용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국민투표 부의안이 확정되려면 헌 법재판소 심리가 남았지만, 루마니아 국내·외 언론은 헌재가 합헌 결정을 내리리라 전망했다. 사회민주당(PSD) 정부의 실세 리 비우 드라그네아 대표는 다음달 개헌 국민투표 시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독교 전통이 뿌리 깊은 루마니아 가 결혼을 '남녀 결합'으로 못 박는 개 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루마니아 상원은 11일 헌법의 혼인 정의를 개정하는 국민투표 부의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고 AP통신 등 이 전했다. 이날 루마니아 상원은 헌법의 혼 인 조항을 '배우자 사이 결합'에서 '남 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고치는 개헌
루마니아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과 유럽 각국이 동성 결혼을 법적으 로 인정하는 추세에 상반된 것이다. 이는 루마니아의 뿌리 깊은 기독교 (정교회) 전통에 기인한다. 루마니아는 34년간 철권 통치 후
독일서 지난 80년간 사제의 성학대 3천677건에 달해 최근 미국과 칠레 등에서 가톨릭 사제에 의한 아동 성 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 데, 독일에서 지난 70년 가까이 사 제에 의해 저질러진 성 학대가 3천 677건에 달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 주교회가 기센대와 하이델베르크 대, 만하임대에 의뢰해 1946년부터 2014년까지 성 학대 사례를 수집하 고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보도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성 학대 사 례 가운데 6건은 성폭행이었다. 성 학대에 가담한 사제는 1천670 명에 달한다. 피해자는 대부분 남성이었고 13 세 이하가 절반을 넘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가톨릭 교회에서 서로 알 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교회가 가진 정보에 완전히 접근하지 못했고 교구에 의 해 제공된 자료에 의존해 분석했기
때문에 실제 피해 사례는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연구자들이 확보한 파일에 는 가해자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 파 괴되거나 조작됐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2015년 이후 에도 사제들에 의한 성 학대가 이어 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독일주교회의는 언론에 이 보고 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가해자들은 종종 성 학대를 저지 른 사실이 숨겨진 채 다른 교구로 옮겨졌다.
독일주교회의는 오는 25일 열리 는 연례회의에서 보고서 내용을 발 표할 예정이다.
총살된 공산주의 독재자 니콜라에 차 우셰스쿠의 묘석(墓石)에도 십자가가 새겨질 만큼 기독교 정서가 강한 곳 이다. 의회 표결에 앞서 루마니아인 300 만명이 결혼 조항 개헌 청원안에 서 명했고, 의회는 이를 수용해 개헌 국 민투표가 가능하다고 결정한 것이다. PSD의 세르반 니콜라에 상원의원 은 취재진에 "우리는 2천년 동안 기 독교 국가였다"고 말해, 이날 표결이 종교를 바탕으로 내려진 결과라고 인 정했다. 헌법의 혼인 조항이 남녀의 결합으 로 개정되면, 동성 결혼은 법적으로 ' 불법'이 되며, 이를 뒤집기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루마니아 성소수자 단체는 이날 상 원의 표결에 반발했다. '수용하라'는 뜻의 동성 결혼 지지 단체 '억셉트'는 "상원의 오늘 표결은 동성애 혐오를 국가관으로 확산시키 고 여러 가족의 헌법적 권리보호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반기문·빌게이츠, '기후변화국제위원회' 이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마이 크로소프트사 창립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기술고문이 내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설립되는 '기 후변화국제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 고 네덜란드 정부가 10일 발표했다. 이 국제위원회는 네덜란드 정부가 세계자원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고, 기후변화협정 채택 글로벌센터가 공동운영자로 참여하며, 전 세계 국 가들에 기후변화의 결과에 대비하 기 위한 조처를 하도록 독려하는 역 할을 하게 된다고 네덜란드 정부는 밝혔다. 크리스타리나 게오르기에 바 세계은행(WB) 최고경영자도 각 국 정부 간 및 정부기관 간, 민간과 공공영역을 연결해 기후 관련 제도 개혁을 촉진하는 '솔루션 브로커'로 이 위원회를 감독하게 된다. 네덜란 드 정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전 세 계가 기후변화협정을 채택할 필요 성을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9 월에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 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계획 안이 공 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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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전문의 치의학 박사, 의학 박사)
미시간대학 치대 박사 수석 졸업 텍사스대 의대 박사 졸업 텍사스대 메디칼센터 구강 악안면외과 전문의 미국 구강 악안면외과 보드 전문의 텍사스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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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리 아 월 드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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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Gospel
NO.1 Korean Weekly Newspaper
Page 49 | SEP 14, 2018
종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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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병든 이웃 곁에 한국교회 있다 130여년 전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교회 가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의료선교를 통 해 '사랑의 빚'을 갚고 있다. 우리나라엔 1884년 의료 선교사 호레스 알렌이 들어 와 의료·교육 사업에 집중했고 그 영향으 로 한국교회에 복음이 심겨졌다. 지금은 6만여 교회가 세워졌으며 여기에서 훈련 받은 의료인들이 해외 선교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에 세워진 에티오피 아 명성기독병원, 우간다 베데스다선교 병원 등은 의료선교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가난과 굶주림에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신음하는 현지인들에게 희 망의 빛을 전해주고 있다. 치료만이 아니 다. 의대를 세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의술로 무장한 현지 의료선교사도 키우 고 있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서 울기독의사회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6곳 의 선교병원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 명성기독병원 명성기독병원(MCM·원장 김철수)은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가 2004년 세웠다. MCM은 부지 9만㎡에 연면적 1 만8179㎡ 규모로, 243병상을 갖추고 있 다. 원목 김윤기 목사, 권영대 손은익 김 광철 박사 등 한국인 의사 3명, 현지인 의 사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2년엔 명 성의과대(MMC)를 설립했다. 현재 145명 의 에티오피아인 의대생이 재학 중이다. 교목 송의광 목사, 문홍량 교수 등 한국
인은 5명이며 현지인 전임교수 11명, 시 간강사 34명 등이 재직 중이다. MCM은 ‘병원과 학교가 아프리카 선교 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더 많은 이들이 병원과 학교에서 헌신할 수 있도록’이라는 기도제목으로 항상 기도 하고 있다. 다음 달 개관을 목표로 한 도 서관과 기숙사 공사가 잘 마무리되는 것 도 기도제목이다.
우간다 캄팔라 - 베데스다선교병원 베데스다선교병원은 임현석 원장(소 아과 전문의)과 아내인 최영단 안과 전문 의가 2002년 설립한 곳이다. 부부는 대학 생성경읽기선교회(UBF) 출신으로 우간 다에 의료선교사로 들어와 외래환자를 진료하면서 인근 마케레레대 학생 제자 양육에 집중했다. 그러다 내원 환자들이 증가해 내과 외과 성형외과 치과 등으로 진료과목을 확대했다. 한국인 의사 5명, 현지인 의사 4명, 간 호사 20여명이 근무한다. 최근엔 의료수 준 향상에 애쓰고 있다. 오는 7월엔 복강 경 수술센터를 열 계획이다. 컴퓨터단층 촬영(CT) 장비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2 개뿐인 입원 병상도 50여개로 늘릴 방침 이다. 최근 이 병원 소속 신동수 외과 전 문의가 잠시 내한했다. 그는 “우간다는 의료서비스가 무료지만 수준이 너무 낮 아 주민들의 질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 하고 있다”며 “고차원의 의료기술을 전 수하면서 선교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말라위 릴롱궤 - 대양누가병원 대양누가병원(원장 더글러스 룬구)은 2008년 3월 세워졌다. 말라위에서 간호 사로 10여년간 사역한 백영심 선교사가 주도했다. 180병상 규모로 연간 20여만 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대형 병원이 됐다. 전문 의료진 확보를 위해 간호대학과 의 과대학을 설립했으며, 아직은 교수진 및 시설 부족으로 의과대학은 현지에 교육 을 위탁하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 헤브론병원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정)은 지상 3층 의 병원과 숙소로 구성돼 있다. 병상은 40개로, 2007년 김우정 이철 최정규 황대 영 김성녀 의료선교사가 연합해 세웠다. 2008년엔 ‘헤브론 캄보디아 의료선교회’ 를 창립했다. 개원 후 7년간은 무료 진료 를 실시했고, 현재는 지속적인 선교를 위 해 10명 중 3명은 유료로 진료한다. 한국 인 의사 11명, 목회자 1명이 동역하고 있 다. 기도제목은 ‘병원사역 활성화와 간호 대학 교수 인력 보충’이다. 간호대학은 위 탁운영한다. 또 X선 이미지 컨버터 기기 수리와 병원의 컴퓨터시스템 정착을 위 해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베트남 롱안성 - 롱안세계로병원 롱안세계로병원(원장 우석정)은 2006 년 대지 5650㎡, 건평 2200㎡에 세워졌 다. 2014년엔 고엽제센터가 설립됐다. 1960·70년대 벌어졌던 베트남전 당시 미
군이 대량 살포한 ‘에이전트 오렌지(고 엽제)’ 피해자가 특히 많았기 때문이다. 2017년 현재 연간 6만여명이 의료 혜택 을 받고 있다. 소아과 부인과 일반외과 정 형외과 등은 물론 24시간 응급실까지 운 영한다. 의료진으로 6가정, 행정지원 업무 에 5가정이 사역하고 있다. 현지인 포함 해 총 85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엽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이동진료를 실시하 고 매년 입술갈림증(언청이) 수술을 지원 한다. 2007년부터 사랑의 집짓기를 시작 해 196호를 건축했다. 병원 인근에 교인 들 모임장소 2곳을 마련했으며 베트남 중 부지역에 사역기지 병원을 건축하고 있 다.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 아가페기독병원 아가페기독병원(원장 박관태)은 호스 피스와 혈액투석 전문 병원이다. 몽골은 의료환경이 열악해 암환자 사망률이 전 세계 4위다. 말기신부전증 환자 유병률도 높다. 이를 개선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됐다. 병원은 3층 규모로, 1층 에선 외래진료 및 호스피스, 2층에선 혈 액투석이 진행된다. 3층은 게스트하우스 다. 병상은 15개, 투석기는 20대다. 병원 은 무료 투석을 위해 1인당 3만원씩 지원 하는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매년 5000 개의 혈액투석 필터가 지원되면 무료 투 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기도하 고 있다. 올해 땅을 구입해 병원을 1322㎡ 에서 4958㎡ 규모로 증축해 종합병원으 로 재개원하는 것도 기도제목이다.
Gospel
| 50 | KOREA WORLD
SEP 14, 2018
|종교뉴스|
한국교회 이미 인구감소 직격탄
미래세대 투자 않으면 미래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음세대가 사 라지고 있습니다. 미래세대에 투자하 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도 없습니 다.”(강정훈 서울 늘빛교회 목사) 인구감소와 관련된 각종 통계를 제 시하며 “투자 없인 미래도 없다”고 단 언하는 강사의 말에 참석자들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통계 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출생아 는 사상 처음 4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1.05명을 기록했다. 저출산 여파로 학생 수가 급
감하면서 올해 신입생이 없거나 1명에 불과한 초·중·고교가 전국 113개, 문을 닫은 학교가 28개에 달한다(표 참조). 9일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열리 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제55회 전국목 사장로기도회 강사로 나선 강정훈 목 사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2040년엔 현 재 200만명 수준인 주일학교 신자가 50만명 대로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 다. 이어 “한두 개의 프로그램으론 주 일학교가 한국교회 재부흥을 일으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없다”며 ‘담임목회 자와 당회의 헌신’ ‘주일학교 교사의 열 정 회복’ ‘크리스천 학부모의 바른 성공 관 정립과 자녀양육’이 병행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목장기도회는 교단 산하 목회자와 장 로 3000여명이 참석하는 연중 최대 행 사다. 특강과 집회 설교, 기도회를 통해 시대적 흐름, 한국교회 이슈를 집중적 으로 다룬다. 지난해 기도회에선 대선 정국과 국가의 미래, 인공지능 시대와 개혁신앙이 중심축이었다. 올해 관통하 는 주제는 ‘다음세대’였다.
대한성서공회, 미얀마 레미 부족어 신약성경 봉헌 15년 만에 번역 완료… 3100부 전달 밝혔다. 레미 부족은 미얀마와 인도 접경지역 원주민으로 인구는 2만여 명에 달한다. 부족민들은 미얀마어 성경을 읽을 수는 있으나 부족어 성 경이 없어 번역 성경을 기다리고 있 었다.
대한성서공회는 미얀마 양곤의 성삼위일체교회에서 레미 부족어 신약성경 봉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미얀마성서공회 이사장 자오 윈 (사진) 목사는 지난달 24일(현지시 간) 현지에서 개최한 봉헌식에서 “레미 부족 주민들이 하나님께서 자 신들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신약성 경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축하했 다. 설교를 맡은 박동찬(일산광림교 회) 목사는 “신약성경 봉헌으로 레 미 부족에게 복음이 전파될 뿐 아니 라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의 부 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에 따르면 레미 부족 에 복음이 전해진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이었다. 당시 영어 알파벳 을 기초로 레미 부족 문자가 만들어 졌고, 이후 일부 복음서가 번역됐다. 본격적인 신약성경 번역 작업은 2002년 시작돼 15년 만인 지난해 비로소 완료했다. 일산광림교회는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번역과 제작 을 도왔다. 대한성서공회는 3100부 의 성경을 전달했다. 미얀마 전체 인구는 5300만명. 뿌 리 깊은 불교 국가로 기독교 인구는 전체 6% 정도다. 기독교는 미얀마 변경 지역의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다음세대 트로이카 선교 운동과 부흥’을 주제로 강의한 라영환 (총신대) 교수는 “공동체성, 창의성, 소 통 능력 등 4차 산업혁명을 맞은 시대 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성경이 보여주는 인간상과 동일하다”며 “교회교육을 통 해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곧 크리 스천의 모습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고 강조했다. 저녁 집회에선 오정호(새로남교회) 목사가 등단했다. 오 목사는 “신앙적으 로 자기 정체성을 세우지 못한 채 전전 긍긍하는 청년·대학생들을 마주할 때 마다 참담함을 느낀다”며 “한국교회가 ‘무늬만 그리스도인’을 양산하는 청년 부 활동이 아니라 청년들의 신앙생활이 생활신앙으로 전환되도록 대오각성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청 년들이 처한 사회와 문화적 형편을 심 도 있게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삶의 역할 모범 으로서 장년의 신앙관을 보여줘야 한 다”고 덧붙였다.
[겨자씨]
[오늘의 QT]
일생일답(一生一答)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본문은 선과 죄에 대해 말합니다. 선과 악의 문 제입니다. 죄는 남에게 고통과 불행을 주는 행위 이며 선은 남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행위입니 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에 거하고 악에 거하 지 않을 것을 원하십니다.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 는 것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며 행복의 길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입니다. 죄짓는 것도 죄지 만, 선을 행할 기회가 있는데 행치 않는 것도 죄라 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선에 대한 적극성의 결여 도 죄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간신히 죄만 안 지으려고 할 때에는 죄를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선을 열심히 행해 나갈 때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성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인생 5대 난제인 죄 불안 병고 마귀 죽음에 매여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 한 것은 이 난제를 해결해야만 우리 인생이 평안하고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입 니다. 놀랍게도 성경은 이 모든 문제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된다고 증언 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 죄로부터 승리합니다.(마 1:21) 불안으로부터 승리합니다.(요 14:27) 병고로부터 승리합니다.(눅 7:21) 마귀로부터 승리합니다.(마 10:1) 죽음으로부터 승리합니다.(요 11:25∼26) 즉 인생의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세워 청년 복음화에 앞장섰던 고 김준곤 목사님이 남긴 글 중에 ‘백 문일답(百問一答)’이란 고백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는 우리 인생의 백가지 문제, 아니 인생 모든 문제의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담담하게 선포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당신은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잊지 마십시 오. 해답은 예수님입니다. 우리 일생의 하나뿐인 해답,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 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Gospel
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51 |
|종교뉴스|
생생한 유물 보면서 성경 문화 탐구,
박물관에 관심 갖는 기독인 늘고 있다 재미 김동문 선교사, 성지순례와 같은 효과 체험
문화와의 만남이었다. 전시물은 신전과 무덤에서 나온 유물을 비롯해 파피루스 그림, 조각상, 왕이 쓰던 인장 반지, 실린더 도장, 왕궁과 신전 부조, 바벨론 성벽 벽돌, 토기와 모자이크, 화폐 등 지금으로부터 2000∼5200년 전 시기의 유물이었다.
박물관 견학으로 성경 문화를 탐구하려는 기독교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명 박 물관의 고대 전시물의 경우, 성경이 기록된 시대와 인물을 이해하는 생생한 단초를 제 공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 탄미술관이나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 프 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등이 ‘살아있는 성지순례지’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김동문 선교사는 최 근 소수의 목회자들과 함께 메트로폴리탄미 술관을 견학하고 즉석에서 ‘역사로 읽는 성 경 세미나’를 열었다. 이들이 관심 있게 지 켜본 전시물들은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 미아 문명, 그리스·로마시대 유물 등이었다. 아브라함부터 예수 시대에 이르는 성경시대
김 선교사는 “미라를 감쌌던 관에 눈동자 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죽은 자의 영혼을 지켜내는 존재를 표현하는 고대 이집트의 관습이었다”며 “신명기(32:10)에서 (하나님 이) 눈동자같이 지키셨다는 모세의 기도를 들었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로마 시대 유물은 신약 성경의 바 울서신이 작성될 당시를 반영하고 있다. 로 마 군인들이 착용했던 ‘전신갑주’(엡 6장) 도 볼 수 있는데 당시 병사들의 온몸을 감 싼 갑옷과 투구를 말한다. 전신갑주는 보병 과 마병 등 직종에 따라 장비 구성이 달랐 고 계급별로도 차이가 났다. 김 선교사는 “에베소서에 나오는 전신갑주는 완전군장 (full armor) 상태를 표현한다”며 “전투에 나가기 직전 무장한 로마 장교의 모습”이라 고 설명했다.
이렇게 성경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박물 관들은 미국의 경우 보스턴 미술관, 뉴욕 브 루클린 박물관, 워싱턴 성서박물관 등이 있 다. 대영박물관에서는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제국, 고대 팔레스타인 유적,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관련 책자 도 나와 있다. 터키의 이스탄불 박물관에도 고대 시리아와 레바논 유물이 전시돼 있다. 미국 박물관 투어에 참가한 강창훈 목사 는 “박물관 유물을 둘러보면서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를 조망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성경의 문화와 일상, 당시 언어를 접하고 이를 통해 성경과 더 가까워진 것은 큰 유 익”이라고 말했다.
Column
| 52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ㅣ목회칼럼ㅣ
서로 사랑하는 사회 우리 휴스턴 한인 사회에서 금 번에 “통합 한인회”를 구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과거에 KCC라고 하는 단체와 한 인회와 한인학교 등 3개의 기관들 이 마음을 합하여서 하나의 “통합 한인회”를 이루게 된 것을 환영하 는 바이다. 우리 기독교 교계도 이 것을 본받아서, 약 65개의 모든 교 회들이 휴스턴 지역의 복음화를 위 해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서로 사랑함으로 본을 보인다면 참 좋겠 다고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은 퇴하신 목사님들을 위한 사랑의 공 동체로 주님의 몸된 “은목교회”를 창립하는 일이나 또는 우리 한인 어르신들의 남은 여생의 평안한 보 금자리 마련을 위하여 교계가 힘을 합하여서 “실버 빌리지” 등을 건설 한다면 우리 한인들의 다른 기관들 에게 큰 모범을 보이는 일이 될 것 이라고 본다. 요한복음 13:34-35절에 보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 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 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는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의 배경 은 주님이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집례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다. 잠시 후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서 돌아가셔야만 했던 것이다. 그 래서 사랑하는 제자들과는 이별 직 전에 갖는 마지막 만찬이었던 것이 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별 직 전이나 죽음 직전에는 가장 중요 한 말이나 부탁을 하도록 되어 있 는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상황에 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명령 을 남기신 것이다. “너희가 서로 사 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 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런데 주님의 “서로 사랑하라”고 하는 명 령 앞에 “새 계명”을 준다고 하는 단서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된 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새 계명” 을 준다고 하셨을까? 사실 이 “사 랑하라”고 하는 계명은 이미 구약 의 율법에 있던 말씀이었다. 레위 기 19:18절 말씀에 보면,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
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다. 신약에 와서 도 예수님은 구약을 인용하여 사 랑을 명하신 적이 있었다. 마태복 음 22:37-40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 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 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 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 라”고 말씀하시면서 구약의 율법을 요약하셨던 것이다. 그러면 최후 만찬의 장면에서 주 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율법에서 이미 말하는 것 같이” 라든가, 또는 “내가 전에 말하였던 것 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고 하셨다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하라”고 명령 을 하시면서 이 계명은 분명히 새 로운 계명, 즉 “새 계명”이며, 그러 므로 구약의 계명과는 구분되고 있 음을 강조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주님이 제자들에게 당부하시 는 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왜 “새 계명”이라고 하셨을까?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주님은 “그의 계 명”이라고 불렀던 것을 알 수가 있 다. 요한일서 3:23절에 의하면, “그 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그가 우리에게 주신 게명대로 서로 사랑 할 것이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 다면 왜 이 계명은 “새 계명”(New Command) 또는 “그의 계명”(his Command)이라고 말할까? 우리 는 34절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 다.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 같이”라는 단서가 주님의 사 랑의 계명을 “새 계명”으로 만드 는 것이며, 그러므로 이전의 사랑 의 계명과는 구분이 되고 있는 것 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라는 단서 때문에 주님의 “사랑하라”는 계명은 바로 “새 계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5:12-17절에서도 주 님은 구체적으로 이 새 계명을 설 명해 주시고 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
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 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 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 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 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 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 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은 다베랴 바닷 가에 나타나셔서 밤새도록 물고기 잡는 일에 실패하였던 시몬 베드로 에게 나타나셔서 단독으로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 냐?”라고 물으셨던 적이 있다. 주 님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또한 우 리의 이웃들도 당연히 사랑하게 되 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 님을 진실로 사랑하는가에 달려 있 는 것이다. 한 영국인이 요크셔 해안에 아름 다운 별장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 다. 해안의 한쪽에는 커다란 바위 가 바다를 향해서 불쑥 나와 있었 다. 어느 날 이 영국인은 자기 딸을 데리고 그 바위 꼭대기에 올랐다 고 한다. 그들이 꼭대기에 이르렀 을 때에 아버지는 딸에게 평생 잊 지 못할 교훈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애야! 위를 올려다 보아라.” 딸 은 아버지의 말대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이번에는 저 아래 를 내려다 보아라.” 아버지의 말대 로 딸은 하늘이 비춰지는 바다를 내려다 보았던 것이다. “이번에는 저 앞을 내다보아라.” 딸은 아버지 의 말대로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내 딸 도르시야! 이처럼 높고, 한없이 깊고, 끝없이 넓고도 아름다운 것이 바로 하나님 의 사랑이란다.” 이 아버지의 말을 들은 딸 도르시는 자기 아버지를 향하여서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이처럼 높고, 깊고, 끝없이 광활하다면, 우 리는 그 한 가운데에서 살고 있군 요!!” 라고 똑똑히 말하였다는 것 이다. 아버지는 자기 딸의 이 말을 평생 동안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들은 이와 같이 높고 도, 깊고도, 넓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다. 그렇다면 우리도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이웃들을 내 몸 과 같이 사랑해야만 한다. 필자가 요즈음 약 2 주간 동안 우리 집의 에어컨이 고장나서 2주간 동안 여 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잠을 잔 적 이 있었다. 삶의 페턴이 바뀌고 많 이 불편하였다. 그러면서 작년 8월 27일에 하비 피해로 인하여서 1년 이 넘도록 아직도 자기 집에 들어 가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게 되었 다. 필자가 아는 어떤 목사님은 작 년에 허리케인 피해를 입고서 지금 까지도 아들 집에 더부살이로 살아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필자가 2주 동안의 에어컨 고장을 통하 여 삶의 불편을 느끼게 되면서 하 비로 인하여 지금까지 어려움과 불 편함과 힘든 환경 속에서 살고 있 는 이웃들을 생각하게 된 것이 바 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 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분들 을 만나게 되었을 때에 따뜻한 식 사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은 사랑 의 마음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이 라고 본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 웃을 사랑하는 우리 휴스턴의 한인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 다. 아멘.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53 |
|칼럼|
ㅣ목회칼럼ㅣ
싱크홀인가 베니스인가 로 들어오면서 탄소 밀도가 높아지 고,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콘크 리트보다 더 견고해지는 것이지요. 덕분에 늪 지대에 지은 집들이 수 백 년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습니 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베니스는 6세기 훈족의 확 장 때문에 처음 개발되기 시작한 도시입니다. 말을 타고 침략하는 적들을 피해 이태리 본토에서 온 베니스 사람들은 기병들이 오지 못 하는 늪지대와 섬으로 도망을 쳤 지요. 말은 몸이 무겁고 다리가 길 기 때문에 진흙탕에 가면 움직이기 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그들 은 급기야 늪지대에 집을 짓고 살 기 시작했는데, 집이 하나 둘 늘어 나면서 현재와 같은 도시를 건설하
게 되었습니다. 118개의 섬이 400 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정 말 독특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베니스 사람들은, 늪지대에 뾰족 한 나무를 깊이 박으면 그 나무가 점점 콘크리트처럼 단단해지면서 견고한 기반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흙 속에 나무를 박 아 놓으면 썩을 것 같은데 썩지 않 고 오히려 단단해진다는 것입니다. 화석이 생기는 원리와 같습니다. 진흙 속에 있는 탄소가 목재 안으
반면 아무리 콘크리트로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어도 그 아래 싱크홀 (sinkhole)이 생기면 대책 없습니 다. 싱크홀은 석회암, 석고암과 같 이 물에 잘 녹는 암석이 자리할 경 우 조금씩 녹아내려 그 아래 지하 수가 존재할 경우 지반이 가라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집을 통채로 삼 키기도 하고, 연못을 만들어 내기 도 하고, 도로에 구멍을 내기도 하 는 지질학적 현상입니다. 성경은 우리 삶의 기초도 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해질 수 도 있고 점점 구멍이 커져가는 위 험한 상태에 놓일 수도 있다고 가 르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지켜지면 그 기초가 든든해 져 가고, 무시하고 어길 때마다 그 기초에 구멍이 생기는 그런 집과 같다고 말입니다. 하루 이틀에 이 루어지는 일이 아니고, 오랜 세월, 긴 시간을 두고 일어나는 일입니
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다고 해서 ‘다 되었다, 나 는 문제없다’라고 생각하면 안되 고, 내 삶에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 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실천 여부 에 따라 우리 삶이 반석 위에 지은 집처럼 견고해져 갈 수도 있고, 모 래 위에 지은 집처럼 허물어져 갈 수도 있습니다. 허무시겠습니까 세우시겠습니 까? 선택은 나의 것입니다. 오늘 내 린 나의 선택이 내 삶의 미래를, 그 기초와 구조를 결정해 나갑니다.
김철규 호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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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 KOREA WORLD
SEP 14, 2018
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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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ㅣ좋은 글ㅣ
아침을 바꾸는 행동 한 해는 봄의 출발이 중요하고 하루는 아침(새벽)의 출발이 중요 하다. ‘시작이 반’이란 말도 있듯이 출발은 인생이나, 운동 경기에서나 매우 중요하다. 신앙인들은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 하여 새벽기도에 열중한다. 흔히 10%의 교인이 새벽기도에 참여하기에 새 벽기도 참여자의 10배를 그 교회의 교인 수로 보면 된다고 한다. 그만 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제 <아침을 바꾸는 11가지 사 소한 행동>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 소한 일이 거대한 일을 좌우하는 계기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중요 하다고 본다. ①아침은 밤에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우습게 생각한 다. 밤에 늦게까지 일해도, 늦게까 지 놀아도,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아침이 온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천만의 말씀이다. 이 미 전 날 밤 생활부터 관리해야 한 다. ②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게 일어 나 허둥지둥 출근하면 그날 하루는 이미 망친 것이다.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해도 늦게 일어난 만큼 손 해를 보는 것이다. 늦게 자서 보충 한다고 하지만 저녁시간은 온전한
자기만의 시간이 되지 않는다. 대 개 저녁시간에 약속이나 식사 기회 가 많기 때문이다. ③아침의 일과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한다. 아침에 일어나 매 일 같은 일을 순서대로 반복한다. 아침에 하면 좋은 일을 일련의 습 관으로 정착시켜 몸에 배게 되면 아침이 한결 여유롭고 알차게 된 다. ④스트레칭을 한다. 몸은 일어났 지만 아직 완전히 깨어난 것은 아 니다. 몸을 쭉쭉 펴고 목과 허리와 어깨를 돌려주면서 몸 하나 하나를 깨우자. 아침의 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깨워준다. 개의 스트레칭 을 모방해 보라. ⑤명상한다. 몸이 깨어났다면 이 제 머리를 깨워야 한다. 눈을 감고 무념무상으로 내 마음을 바라보자.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저 멍 하니 마음과 정신을 비어 있는 상 태에서 깨어나게 기다린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당신의 충성스런 종으 로 길들여져서 화가 나는 일이 있 어도 함부로 흥분하거나 날뛰지 않 게 된다. 이런 명상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옛사 람들은 침상(寢上), 마상(馬上), 측 상(廁上)이 아이디어 떠오르는 3대 장소라고 하였다.
⑥기록한다. 이제 머릿속에 떠오 르는 일들을 자유롭게 메모해 간 다. 그날 해야 할 일도 좋고 그 순 간 느끼는 감정도 좋다. 한 5-10분 간 마음 가는대로 무엇이든 기록해 가면 며칠 만에 하루의 일과가 바 뀌고 편안하게 안정될 것이다. ⑦집을 정리한다. 주위환경은 당 신의 마음과 같다.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다 보면 마음까지도 청소가 된다. 이른 아침부터 전기 청소기 를 돌리고 걸레질까지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버릴 것은 버리고, 흩어 져 있는 물건들을 제자리에 갖다놓 아 시선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만으 로도 효과가 있다. ⑧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 감 정을 적정 상태로 유지하려면 매일 8번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 침에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면 에 너지가 온몸에 퍼진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반려견을 안아줘도 기 분이 좋아진다. ⑨샤워한다. 아침 샤워는 게으름 을 떨쳐버리게 한다. 일하러 나가 지 않는다 해도 일단 샤워하고 용 모를 단정히 하여 옷을 갖춰 입으 면 나태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 다. ⑩그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 각하는 세 가지 장면을 그려본다.
그날 경험하고 싶은 순간을 3가지 정도 상상해보라. 구체적으로 그 장면을 그려가며 떠올려보라. 머릿 속에 그려본 일이 실제 그대로 일 어나는 경우가 있다. ⑪누구에게든 감사하다고 말하라. 누구든 아침에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 면 기분이 좋아진다. 특별히 만날 사람이 없으면 누구에게든 감사 편 지를 써보라.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도 좋고 꼭 부치지 않아도 좋다. 감사 편지는 자기 자 신에게 쓸 수도 있고 세상을 떠난 어떤 이에게 쓸 수도 있으며 하나 님께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한남대학교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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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57 |
|칼럼|
ㅣ특별연재: 성지순례-예수님의 발자취ㅣ
나사렛에서 유대 산지로 길을 떠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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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월드 신문사가 앞으로 특별지면을 할애 해 성지순례:<예수님의 발자취>를 연재 합니다.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이주섭 목사가 연재하는 이번 특별기고에서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이 상세하게 소개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애독을 바랍니다.
나사렛 언덕 기념교회와 1세기 주거지를 방 문한 후에는 나사렛 언덕으로 가보 자. 이 언덕은 나사렛 산지의 남쪽 에 있는데절벽 산 (Mt. Precipice) 이란 곳이다. 이언덕에 오르면남쪽 으로 확 트인 이스르엘 평야를 볼 수 있다. 우선 시야에 들어오는 성 경적인 장소들을 열거하면 다볼 산, 모레산, 길보아산, 사마리아 산 지, 갈멜산이 보인다. 그리고 성경 의 주요 마을들도 볼 수 있다. 수넴, 나인, 기드온의 고향인 오브라, 도 단으로 가는 길, 이스르엘, 므깃도, 욕느암이보인다. 2009년 5월, 교황 베네딕트 16세는 이 언덕을 방문하 여 미사를 집례한 적이 있다. 예수님은 메시아 사역을 시작하 시면서 나사렛 회당으로 가셨다.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말씀을 들려주 셨다. 그러나 나사렛 사람들은 예 수님의 말씀을 듣고 분이 가득하여 일어나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 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했다 (눅 4:29). 이곳 언덕은 나사 렛에서 유일하게 산 낭떠러지가 발 달된 곳이다. 나사렛 북쪽은 지대 가 높아서 낭떠러지가 없다. 예수 님은 이 언덕에서, 이스르엘 평야 을 보시며 그곳에서 일어났던 숱한 역사적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감을 느끼셨을 것이다.감람산에서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보시며 눈물 을 흘리신 예수님은 어린 시절 나 사렛 언덕에서는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하시며 다가올 미래를 보시고, 자신이 이루실 구원에 대해 준비하 셨을 것이다. 나사렛을 방문한다면 나사렛 언덕도 꼭 찾아보기를 권한 다. 나사렛에서 유대 산지로 가는 길 나사렛에서 남쪽으로 언덕을 내 려가면 드넓은 이스르엘 평야가 있 다. 이스르엘 평야에 이르러 아풀 3 라 (Afula) 에서 동쪽으로 향하면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를 지나 남 쪽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 이 길 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예루살 렘을 오고 가실 때에 자주 이용하 셨던 길이다. 마리아는 천사 가브 리엘로부터 친족 엘리사벳이 잉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사렛에서 유 대 산지에 있는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였다. 나사렛에서 유대 산지 까지는 짧게는 3일, 길게는 5일 걸 리는 먼 길이다. 사마리아를 통행 하지 않았다면,마리아는 이스르엘 평야를 거쳐 유대 산지로 갔음이 분명하다.
렛에서 유대 산지의 한 마을로 찾 아간 곳은 에인 케렘이다. ‘포도원 의 샘’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에인 케렘 (~r<K,Þ!y[e()은 예루살렘 성 에서 서쪽 약 8킬로미터 떨어진 골 짜기 낮은 곳에 있다. 이곳에 스가 랴와 엘리사벳의 집이 있었고, 이 곳에서 세례 요한이 태어났다는 것 이다. 비잔틴 시대에 세례 요한을 기념한 여러 교회들이 에인 케렘에 세워졌다. 요한 탄생 기념교회, 마 리아 방문 기념교회, 러시아 정교 회 수도원, 그리스 정교회와 노트 르담 데시온 수도원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벧학게렘 ‘포도원의 샘’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에인 케렘은 예레미야 6:1절 의 ‘포도원의 집’이란 의미의 베이 트 하케렘에 (~r<K,Þh; tyBeî)서 유래되었다. 예레미야 6:1절을 보 면,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 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 (봉화)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 4 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이 내용
에인 케렘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의 알림을 받고 나사
3. 기드온 사사의 고향은 오브라 (hr”êp.[‘)이다. 오브라의 현대 지명은 아풀라이다. 4. 느헤미야 3:13절에도 벧학게렘에 대한 기록이 있다.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에 근거하면, 벧학게렘은 적의 공 격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봉화대가 있었던 곳이다. 봉화대의 위치로는 낮은 골짜기보다는 높은 언덕이 적 절하다. 그리고 예루살렘, 드고아, 벧학게렘은 같은 연장선에 있으므 로 벧학게렘 곧 에인 케렘은 예루 살렘의 서쪽이 아닌 남쪽 약 4킬로 미터에 위치한 라맛 라헬이 옳다는 것이 고고학자 가브리엘 바르카이 (Gabriel Barkay)교수의 주장이다. 벧학게렘은 예루살렘에서 베들레 헴으로 가는 길에 있다. 세례 요한 의 고향으로 교회 전통에 따라 현 대 에인 케렘을 방문한다면, 벧학 게렘의 고고학 유적지도 방문하는 것이 누가복음을 이해하는데 도움 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마리아가 유대 산지에 위치한 엘리사벳의 집 을 방문했던정확한 마을이 어디인 지는 모른다. 에인 케렘이 세례 요 한의 고향이란 것은 전통에 따른 것이다.
이주섭 목사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역사지리학교수 성서지리연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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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ㅣ구도원 법사와 함께하는 사주관상 이야기ㅣ
평생 세인의 화제가 된 팔공산 총각도사
이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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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서> 이 충고를 한 지인이 유명 역술 인 운산 이동하씨였다. 20년이나 운산이 연상이었으나 워낙 이세민 이가 역술실력이 뛰어나고 이에 더 해 교만했기에 둘은 말을 트고 친 구로 지내는 사이였다. 운산은 이 세민의 사주를 보고 ‘너무 날뛰면 칼 맞거나 교도소에 갈 사주’라고 여러 번 어린 친구 이세민에게 충 고를 했지만 그럴 때마다 이씨는 콧방귀를 뀌며 ‘봉황의 뜻을 참새 가 알 수 있느냐’라고 내뱉으며 무 시했다. 이세민은 룸싸롱에서 시중드는 아가씨에게 수백만 원을 뿌려대 당 시 서울 시내 화류계에서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후에 운산 이 동하씨가 예언한대로 이씨는 불미 한 사건에 연루되어 교도소에 가게 되었고 그 많던 재산도 다 날라 갔 지만 결국 사두었던 과수원은 남았 다.
교도소에 다녀와서 이씨는 팔공 산 근처의 철학관을 떠나 대한민국 부(富)의 상징인 청담동으로 장소 를 옮긴다. 난타 강남 전용관(우림 청담 씨어터) 건너편 하나은행 뒷 골목 2층 양옥을 철학관으로 사용 한다. 이씨의 고객으로는 유명 톱 스타, 재벌 기업회장 특히나 정치 인들이 많았다. 정윤회와 이세민이 인연이 된 것 은 정윤회가 박근혜 대선 후보자 비서실장을 맡았을 때 박근혜 후 보가 당초 공선이 예상되었던 경북 문경-예천 지역구를 배정받지 못 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져 이세민을 찾았고 이세민은 경북 문경-예천 지역구가 아니더라도 대구 달성군 이면 볼 것도 없이 당선되니 걱정 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시작되었 다. 이세민씨의 한 지인은 이세민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했을 때 당서 기와 면담을 하는 자리에 동행하
였는바 입구에 ‘이세민 선생의 방 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의 플랜 카드가 걸려 있었고 이세민이 당서 기에게 종이에 뭔가를 써서 건네니 당서기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감사 하다며 이세민에게 큰 절을 올리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고 한다. 깜짝 놀라 통역에게 물으니 사서삼경에 나오는 구절, 공자와 논어의 시적 인 표현, 중국 제자백가들의 명언 을 이용해 그 당서기의 사주팔자를 설명한 내용이었다고 했다 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한화갑 의 원, 박주선 의원 등등이 이씨의 단 골 고객인 정치인들이었고 국회의 원들뿐만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 을 제외한 역대 대통령들의 사주를 한 번씩은 다 보아주었다는 증언이 있다. 특히나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를 수시로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있는 인사였고 이휘호 여사의 양자라는 소문도 파다했었다 한다.
구도원 법사 213.487.6295 213.99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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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59 |
스님의 하루 <제 179화>
친구 관계가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법륜스님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 탈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 운데 '즉문즉설'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 오고 있다. 정토회 지도법사이 며 평화재단 이사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인생수업', '스님의 주례사' 등이 있다. 오늘은 김해에서 법륜 스님과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강연이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 진정한 친구관계가 무엇인지 모 르겠다는 청년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이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문답을 나누는 과정에서 청년은 금새 얼굴이 환하게 밝 아졌습니다. “이번에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 관계에 허무함을 느낍니다. 주변에 친구 든 가족이든 사람은 많지만 필요할 때만 저를 찾는 것 같아요. 항상 그런 기분이 들어서 ‘세상에 믿을 사람은 나 혼자밖 에 없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아이고, 자꾸 그런 생각하면 청와대 에 계시는 분과 비슷하게 돼요.”(모두 웃 음) “허무함을 느낄 때가 많아서 그런지 진정한 친구라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 다.” “진정한 친구관계란 무엇일까요? 그 가 내 돈을 빌려가고 돌려주지 않아도 나는 그를 믿어주고, 그가 나를 욕해도 나는 그를 믿어주고, 그가 나를 해쳐도 나는 그를 믿어주는 게 진정한 친구예 요.”(모두 웃음) “저를 필요로 하는 것은 친구가 저를 생각한다는 뜻인가요?”
“그 친구가 나한테 어떻게 하느냐는 상관이 없어요. ‘친구관계’라는 말은 그 가 나에게 어떻게 하든 나는 그를 친구 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게 친구관계입 니다.(모두 웃음) 그가 나한테 잘하면 나 도 잘하고, 그가 나한테 못 하면 나도 못 한다는 건 그냥 인간관계지, 친구관계는 아니에요.
손해나게 하면 ‘나쁜 놈이다’라고 해서 그 사람을 친구로 안 보고 있잖아요. 그 러면 그건 이름만 ‘친구’지 보통의 인간 관계일 뿐이라는 거예요. 상대가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친구관계냐, 아니냐’를 결정한다는 이야 기입니다. 지금 질문자는 친구관계를 맺 을 만한 수준이 못 돼요.(모두 웃음, 박 수)
‘그가 날 사랑하면 나도 사랑하고, 그 가 날 사랑 안 하면 나도 사랑 안 한다.’ 이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는 인간관 계예요. 그가 나를 사랑해도 사랑하고, 그가 나를 사랑 하지 않아도, 나는 그를 사랑하는 게 연인 관계입니다. 그럴 때 ‘그가 나의 애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 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해도 보살피고, 공 부를 못해도 보살피고, 신체장애가 있어 도 보살피고,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내가 아이를 보살피면 나는 그의 엄마인 거예요. 공부 잘하고 말 잘 들어야 좋아 하고, 공부도 못 하고 못생긴 게 말도 안 듣고 엉뚱한 짓 한다며 미워하면 그건 이웃집 아줌마지, 엄마는 아니에요. (박 수)
어때요? 질문자가 보기에 자기는 친 구를 사귈 만한 수준이 될까요? 아까 다 른 질문자처럼 ‘친구가 나를 배신했다’ 이렇게 말하는 관계가 친구라면 나한테 는 친구가 없었던 거예요. ‘내가 좋아하 던 사람이 내 사랑을 배신했다’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사랑한 사람이 없었던 거 예요. 예를 들어 내가 하느님을 믿는다 고 하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걸 다 하느님의 뜻이려니 하고 받아들일 때 그 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내 형편이 좋을 때는 ‘아이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 시는구나. 복 받았다’ 이러고, 내가 원하 는 대로 안 될 때는 ‘믿어도 소용없네!’ 이러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거예요. 제 말 이해하셨어요?”
그러니까 ‘그가 나한테 어떻게 하느냐’ 가 아니라 ‘내가 그를 어떻게 보느냐’가 친구관계인지 아닌지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는 겁니다.”
“네.”(질문자, 청중 한 목소리로 대답)
“제가 베풀면 그게 바뀔 수도 있나 요?” “친구관계에는 바뀌고 안 바뀌고가 없 습니다. 내가 그를 친구라고 생각하면 친구 관계인 거예요. 질문자는 지금 상대가 질문자한테 잘 하면 좋아하고, 질문자한테 조금이라도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그것이 다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여 요. 하느님을 믿다가 재산을 다 잃게 되 거나 죽을 상황에 처해도 주님의 뜻이라 고 그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여야 ‘믿 음이 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믿 음이 있으니까 조선시대 말에 정부가 ’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죽인다’ 고 해도 믿음을 지켰던 거예요. ‘이제부터는 안 믿겠습니다’ 하면 사는데도 협박에 굴하 지 않고 나의 믿음을 유지하다가 죽었
휴스턴 정토회 법회 안내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법륜스팀의 영상 강연을 통해 내 안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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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그렇게 죽음을 무릅쓰고도 믿음을 지켰던 사람들이 200여 년이 지난 뒤에 지금 다 성인의 지위에 올랐잖아요. 그 러니까 상대가 어떻게 하느냐는 기준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나를 사랑했나, 안 했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믿으면 하느님이 있고, 내가 안 믿으면 하느님 이 없는 거예요. 내가 그를 사랑하면 사 랑이고,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 랑이 없는 거예요. 사랑하는 관계라고들 이야기하지만 제가 볼 때는 사랑하는 관 계인 부부는 거의 없습니다. 인간관계만 있죠. 남편이 나한테 잘하고 이익이 되 면 내가 좋아해주고 ‘사랑한다’ 라고 말 하고, 남편이 손해를 끼치거나 내 마음 에 안 드는 짓을 하면 ‘사랑할려야 사랑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말해요.(모두 웃 음) 그건 사랑하는 관계, 연인 관계라고 할 수 없어요. 적어도 연인이고 ‘내가 그 를 사랑한다’ 하는 정도면 그가 어떻게 하는지 논하지 말아야 참된 사랑이에요. 여러분들은 지금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좋은 대로, 나한 테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되니까 지금 관 계를 맺고 사는 거예요. 이게 인간관계 예요. 이런 관계가 잘못되었다거나 나쁘 다는 뜻이 아니에요. 지금 우리는 인간 관계를 맺고 산다는 말이에요. 질문자는 지금까지 인간관계만 맺었 지, 아직 친구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어 요. (모두 웃음) 교회며 절에 다니기만 했지, 도무지 믿음을 가져본 적이 없어 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나의 문제라 는 이야기입니다. 상대가 아닌 나의 문 제예요.” “감사합니다.”
Column
| 60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예술이 끊임없는 자기변모에 서 생명력을 얻듯이, 재불 한 인의 삶 역시 그러하다고 생 각합니다. 이 책이 잊혀졌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프랑 스에서 한국적으로 재창조된 우리의 정신적 유산을 조명하 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정락석 1998년 도불 파리IV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 주간 동포 신문 <파리지성> 발행인 갤러리 ‘퐁데자르’ 운영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회장 역임
꿈에도 소원은 파리 한글학교 (2) 할 것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어렵 사리 첫 발걸음은 뗀셈이다.
■ 나는 파리의 요리사 ■이철종 『
파리 한글학교 건립, 그것이 내 인생의 마지막 사업이고, 프랑스 한인사회에 보람된 자취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 각하였다.
『
한글학교 모금 활동은 어려움의 연속 이었다. 중간에 한번은 큰 위기를 맞아 서 모금 활동 자체가 좌절될 뻔한 적도 있었다. 중단될 뻔한 어려움을 딛고 다 시 하는 것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 다 몇 배나 힘든 일이었다. “다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사실 포기 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이었어 요. 근데 왜 힘드냐? 예를 들면, 거대한 기둥이 딱 중심을 잡고 서 있을 때는 초 등학생 몇 명이 잡고 있어도 쓰러지지 않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한 번 기울어져 버리면 몇십 명이 달라 붙어 도 못 일으켜요. 차라리 처음부터 세우 는 게 쉽지, 어느 정도 세웠다가 누워버 린 걸 다시 세우려면 맥이 빠져서 더 힘 든 거에요.” 이철종 대표의 꿈은 누가 보더라도 학 교라고 알아볼 만한 건물에 각종 시설 을 갖춘 번듯한 한글학교를 세우는 것 이었다. 그러나 근 20여 년간 준비해 오 는 동안 물가가 올라서 그런 학교를 짓 는다는 것은 점점 더 힘든 일이 되었다. 결국 2016년에 이르러 한글학교로는 많이 부족하고 안타깝지만 교실 4개와 교장실, 교사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정도와 전시회 등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의미를 둔 해결 방안을 선택하기로 했다. 파리 외곽 크래물랭비 쎄트르 건물에 있는 약 50평 정도의 공 간을 배움의 터전으로 마련한 것이다. 물론 장소만 마련되었을 뿐, 각종 시설 에서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준비해야
문구멍으로 훔쳐보며 요리를 배우다 이철종 대표는 1933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19세에 서울로 상경할 때까지 우리 민족의 가장 힘든 격변기를 헤쳐 왔다. 이 대표의 아버지는 본래 정읍에 사는 전주 이씨 가문 사람이었는데 고 향을 떠나 해남에서 자리를 잡게 되고, 거기서 이 대표를 낳았다. “원래 고향이 정읍인데 아버지가 사 촌 형제들하고, 항일 투쟁을 했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태어나기 전이지요. 항일 투쟁을 하면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사촌 형제들은 다 중국으로 들어가 버리고 아버지만 외톨이로 떨어졌어요. 아버지 도 일본 경찰에 잡힐까 봐 이리저리 유 랑생활을 하던 끝에 어쩌다가 해남 갓 머리까지 가게 되었고 거기서 내가 태 어난 거예요.” 이 대표가 당시 국민학교에 들어가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의무교육이 아니라 시험을 봐야 했다. 그는 재수를 한 번 거 쳐 사립학교의 첫 회 입학생이 되었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3학년까지 쭉 반장을 하고 나중에는 전체 연대장 이 되었어요. 그때는 조회를 하잖아요. 그러면 내가 구령을 붙이고, 구령에 맞춰 모두 인사 하고 그러잖아요. 그때가 제일 행복하고 기뻤어요. 그렇게 3학년이 됐는데 다시 정읍으로 가게 된 거지요.” 2차 대전 끝 무렵이 되면서 일본의 횡 포가 극악해져 이사를 결정했지만 먹고 살 길이 막막했다. 결국 소라도 한 마리 사서 쟁기질 품팔이를 해 볼 요량으로 소값이 싼 해남으로 떠난 길에 그만 아 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게 되었 다. 광복 6개월 전이었다. 그때부터 이 대표는 학교를 포기하고 소년 가장이 되었다. 어머니도 비 오는 날이면 길쌈을 하고, 맑은 날이면 미역 이나 조개, 갈치 등속을 머리에 이고 시
▲ 한 묵 화백 생신 기념, 한림식당에서
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팔았다. 어머니가 아침밥을 해 놓고 행상 나가면 점심과 저녁은 이 대표의 몫이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요리사라는 운 명을 타고 났는지도 몰라요. 나는 어머 니 도와주려고 농촌에서 미용사도 하고 베도 짜고 했어요. 남자들은 절대로 안 하는 일이었지만 나는 어머니를 도와주 려고 안 해 본 게 없어요. 길가에서 빵도 굽고, 또 지게로 참외도 받아다 팔고, 내 장산에 가서 나무도 해다 팔았지요. 아 마 나처럼 온갖 일을 해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렇게 스물 한 살이 되었을 때 사촌 뻘 되는 친척의 소개로 중국 요리집에 취직하게 되었다. 1·4후퇴 바로 뒤의 일 이었다. 그 무렵 시골에서 스무 살 넘은 장정이라고 해봐야 남의 집 일을 해서 벌 수 있는 게 고작 1년에 쌀 2가마니, 거기다 여름, 겨울에 옷 한 벌씩 얻어 입 는 게 전부였다. 이런 형편이었으니 중 국 식당에서의 일하는 것은 고생 같지 도 않았다고 한다. “자장면도 먹고, 요리도 먹고, 그렇게 6개월을 지내고 나니까, 뼈하고 가죽만 남았던 사람이 살이 막 찌는 거예요. 또 일 년에 쌀 여덟 가마니 이상 버니까 이 걸 우리 어머니하고 4형제한테 보내면 충분히 먹고살잖아요. 이제 살았다 했어
요.”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잘하면 요리도 배울 수 있으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생각 같이 주방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배달을 마 치고 나면 주방의 설거지와 온갖 잔일 을 돕기 시작했다. 그렇게 들락거리다 보니 마침내 주방에서 일할 수는 있게 되었는데 요리는 안 가르쳐 주더라고 했다. “요리할 때는 심부름을 시키는데, 다 녀와서 보면 요리가 이미 만들어져 있 는 거예요. 곰곰 생각하다가 주방이 일 본식 판자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청소할 때 공이(나무못) 하나를 빼고 구멍을 좀 크게 만들어 버렸죠. 그러고는 심부름 시킬 때마다 그 구멍으로 훔쳐보며 요 리를 배웠어요.” 한번은 그가 일하던 곳에 진 씨라는 주방장이 새로 왔는데 무려 700여 가지 의 요리 비법이 적힌 책과 주방 칼을 잠 잘 때도 베고 자면서 한시도 손에서 놓 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표가 요리를 제 대로 배우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다. 그 무렵 수도요리학원이 있었고 그보 다 먼저 생긴 구림요리학원이 있었다. 그는 구림요리학원에서 6개월간 공부 한 뒤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제1회 조리 사 면허증을 받았다. 1967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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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비상, 밀접접촉자↑섬뜩한 '치사율'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당국이 긴장 하고 있다. 3년 만에 국내에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 생, 현재 밀접접촉자는 22명이며 일상 접촉자는 44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을 받은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께 귀국한 뒤 설사 증상을 호소하며 삼 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조치가 완료됐다. 이 환자와 밀접접촉자는 22명으로 최초 20명에서 2명이 늘었는데 이 중 한 명은 환자를 인천공항에서 삼성서 울병원으로 이송한 리무진 택시 기사 다. 보건당국이 집계한 일상접촉자 수는 440명이다. 일상접촉자는 해당 지자체 에 명단을 통보해 감시를 진행하고 있 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 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20∼46%에 달한 다.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가 병원체로,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약은 있지만 치료제나 예방백신은 아 직 상용화돼 있지 않다. 바이러스 전파 경로는 정확히 밝혀지
지 않았으나 낙타 접촉, 생낙타유 섭취, 또는 감염자의 비말(기침 시 나오는 물 방울) 접촉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 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2∼14일 잠복기 를 거쳐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설사와 구토 같은 소화기 증상이 관찰 되기도 한다.
이번에 메르스 감염이 확진된 환자 역시 국내 입국 당시 설사 증상을 먼저 호소했고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없어 공항검색대를 무사 통과하는 방역의 허점이 노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이유와 관계 없이 메르스 확진과 격리가 검역과 같 은 공공부문이 아닌 민간의료기관에서 이뤄졌다는 점과 환자의 자의적 판단
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는 것은 검역 관리의 실패"라고 일침했 다. 이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는 예외적인 경우라도 중동 방문력, 복통 과 설사, 오염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했 다는 점을 보다 주의 깊게 살펴봤다면 검역단계에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동 선 최소화, 보호구 착용 등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초동대처를 지적했다.
메르스 사태 3년 전 2조3000억 손실...경제당국 ‘바짝 긴장’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경제 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3년 전 터진 메르스 사태는 2015년 5월부터 정부가 공식종결을 선언한 12월까지 7개월간 이어졌다. 당시 메르스 사태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 추정치는 연구기관마다 조금씩 다르다. 10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하 재 난연구원)이 2016년 12월에 낸 ‘사회 재난 피해비용추정 가이드라인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 추정치는 2조3010억원에 달한다. 감염·사망자에 대한 국가 보 상 등 직접피해액이 1927억원이었다. 사망자가 경제활동을 지속했을 경우 를 가정한 노동생산성 손실액은 140 억원 수준이었다. 메르스가 관광산업에 끼친 피해도 막대했다. 중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관광산업에서만 약 2500 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메르스 확산 세가 극에 달했던 2015년 7월 외래관 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했다. 관광산업 침체는 연관 산업으로
전이되면서 추가손실액만 1조8443억 원에 달했다. 재난연구원의 피해액 추정 공식에 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침체도 무시할 수 없다. 소 비자들이 다중밀집지역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노출을 꺼리면서 유통 등 관 련 산업 매출도 급감한다. 호텔, 외식 업체 등도 줄줄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메르스 사태 가 3개월간 지속된다면 20조원 이상 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추정치를 내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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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기름 전기로 쓰자는 문 정부,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
靑의 무리수… 文의장까지 "자존심 상한다"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 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 원장 등 9명이 정치 분야 특 별대표단 자격으로 동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가 야당 대 표들은 물론 국회의장단에 게도 거부당했다. 이날 여당 출신 문희상 국회의장은 부 의장단과 협의를 거쳐 청와 대가 공식 제의한 지 1시간 여 만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 권에선 "야당을 압박하려고 청와대가 '꼼수'를 부리다가 결국 '자충수'를 둔 것"이라 는 말이 나왔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 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대 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직접 브리핑에 나서 "문희상 국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강 석호 국회외통위원장, 더불 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한국 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 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 당 이정미 대표 등 9명을 국 회·정당 대표로 평양 정상 회담에 초청하고자 한다"고 했다. 판문점 선언 비준 동 의 문제로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가 갑작스러운 공개 제안을 한 것이다. 청와대와 야당 간에는 아무런 사전 조율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제안을 받고 문 의장 은 곧바로 이주영(자유한국 당)·주승용(바른미래당) 부 의장과 짧게 회동한 뒤 청와 대 동행 제안을 거절하는 입 장을 내놨다. 문 의장은 야
당 출신 부의장들을 설득하 지 않고 "두 분이 가지 않으 신다면 나도 안 가겠다"고 빠르게 결론을 내렸다고 한 다. 이날 청와대의 공개 제안 에 대해 문 의장은 주변에 " 입법부 수장으로서 자존심 이 상하는 일"이라고 한 것 으로 전해졌다. 국회 관계자 는 "문 의장이 직간접적으 로 국회 차원의 남북 회담 추진 의사를 밝혔는데 청와 대가 결과적으로 이를 무시 한 것"이라며 "청와대가 무 례하다"고 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즉각 반발했다. 두 당 대표 가 가지 않을 게 뻔한 남북 정상회담 동행 이슈를 청와 대가 던진 것에 대해 "야당 을 '평화 반대' 세력으로 몰 고 여당 지지층을 결집하려 는 노림수"라는 말이 나왔 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 대책위원장은 "북한의 비핵 화 조치에 대한 어떤 진전 도 없기 때문에 우리가 가 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 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며 거부 입장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는 "남북 외교에서 우리의 체통을 지켜야 한다. 당대표 들이 지금 나서봤자 들러리 밖에 안 된다"고 했다. 야당 대표들은 전날 남북 정상회 담 동행 이야기를 청와대가 아닌 문희상 의장으로부터 전화로 전해 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성태 원내대표 는 "황당하다"고 했고, 손 대 표는 "웃기는 소리"라고 했 다.
는 삼겹살 기름 등 바이오 중 유를 이용한 발전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총발전량의 고 작 4.4% 수준"이라며 "게다 가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어리둥절하다"고 설 명했다.
자유한국당 배현진 비상대 책위원회 대변인이 10일 '문 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돼 지들도 우려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배현진 대변인은 "원전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 살 구워 전기를 쓰자고 한다.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고
그는 "친환경에 대한 가상 한 노력을 폄훼할 의도는 전 혀 없다. 그러나 우선 시급한 일은 블랙아웃 걱정 없이 전 말문을 열었다. 기를 사용할 수 있는 안정된 전력 수급 대책"이라고 밝혔 배 대변인은 "멀쩡한 원전 다. 들을 멈춰 세워도 전력 예비 율과 공급에 전혀 문제없다 그러면서 "예보대로 올겨 더니,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울 혹독한 추위가 찾아온다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우 면 전력수요 폭등은 자명한 려된다"고 말했다. 일인데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나. 하루빨리 탈원전 정책 이어 "정부가 사용하겠다 접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광역단체장 평가 16위 2.2%p 내린 59.6%로 지난달 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는 2.4%p 내린 58.7%로 2위를 유지했고, 권영진 대구시장 은 0.4%p 소폭 오른 55.8% 로 3위에 올라섰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 미터가 전국 17개 광역단체 장을 대상으로 도정 직무수 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 영록 전남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잘한다’)는 7월 대비
지사(41.0%), 13위 송철호 울산시장(37.8%), 14위 허태 정 대전시장(37.5%)으로 나 타났고, 15위 이하 하위권 순 위를 보면 15위 오거돈 부산 시장(36.0%), 16위 이재명 경기지사(34.8%), 17위 박남 춘 인천시장(33.0%)으로 조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 사됐다. (55.4%)가 4위, 이춘희 세종 시장(55.2%)이 5위, 송하진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 전북지사(54.3%)가 6위, 최 (13.1%p, 긍정 34.8% vs 부 문순 강원지가(54.0%)가 7 정 47.9%), 오거돈 부산시장 위, 이시종 충북지사(53.6%) (1.2%p, 긍정 36.0% vs 부 가 8 위 , 이 용 섭 광 주 시 장 정 37.2%), 송철호 울산시장 (47.6%)이 9위, 박원순 서울 (1.1%p, 긍정 37.8% vs 부 시장(45.6%)이 10위를 기록 정 38.9%), 박원순 서울시장 했다. (1.0%p, 긍정 45.6% vs 부정 46.6%)은 부정평가가 긍정 1 1 위 양 승 조 충 남 지 사 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42.7%), 12위 김경수 경남 났다.
위수령 공식 폐지...68년만에 역사 속으로 정부가 11일 국무회의에서 위수 령 폐지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위수령은 제도가 생긴지 6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 어 위수령 폐지령안을 의결했다. 위
수령은 대통령령이어서 국회의 별 도 의결 없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후 바로 폐기됐다. 위수령은 육군 부대가 한 지역에 계속 주둔하면서 지역의 경비, 군대 의 질서 및 군기 감시와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대통령령으 로 1950년 3월 공포됐다. 안 유지에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한 점 에서 계엄령과 유사하나 해당 지역 관할 시장·군수·경찰서장 등과 협 의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위수령은 군부 독재 시절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는 수단을 악용돼 왔 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4일 위수령 폐지령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위수 령은 1950년 3월 27일 육군의 질 서 및 군기유지, 군사시설물 보호 목 적으로 제정됐으나 최근 30년간 시 행 사례가 없는 등 실효성이 작고 상 위 근거 법률 부재로 위헌 소지가 많 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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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붕괴, ‘세월호 참사’와 다를 것 없다 서울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 현 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인근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이 20도 가량 기울어지는 사고 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수곤 서울 시립대 교수는 “시스템 부재가 불러 온 사고”라며 “우리 사회는 세훨호 참사를 겪은 뒤에도 바뀐 게 그리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3 월 상도유치원 의뢰를 받아 유치원 옆에 있는 신축 다세대 주택 공사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었다. 그는 7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사고 원인으 로 상도유치원 인근에서 이뤄진 ‘굴 착 공사’를 꼽으면서 “상도유치원 인근 다세대 주택 공사 현장을 보니 굴착이 80% 정도 진행된 것 같다. 그 지역이 편마암 지대로 붕괴에 취 약하다”고 설명했다. “편마암엔 단 층이 있는데, 단층이 무너지게, 위험
붕괴요인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5개월 전에 이미 이 같은 상황을 예견했었다. 그런데 구청, 시청이나 국토부는 그동안 뭐 했나”라며 “관련 공무원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시스템이 없는 게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가 나고 나서 도 우리 사회는 바뀐 게 별로 없다. 산사태나 화재도 다 마찬가지”라며 “현장에 있는 국민들은 위험하니까, 실감이 나니까 잘 안다”고 비판했다.
하게 돼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5개월 전에도 굴착을 하고 있어 주의를 줬었다. 지질에 맞는 조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 어 (자문의견서를 통해) 이 부분 보 강을 지적했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큰 붕괴 원인이지 않냐’는 질문엔 “아니다. 아픈 사람이 술을 마시면 죽을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이 술을 마시면 괜찮듯이, 태풍은 원인이 될 수 없 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태풍이나 비 등 날씨가 촉진했을 뿐이지, 이미
여군창설 68주년…'여군 필요논쟁' 왜 계속되나 맡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해 5.5%인 여군 비율을 2022년까지 8.8%로 늘리고 이를 위해 여군 초 임 간부 선발 인원을 작년 1100명에 서 2022년까지 2250명으로 확대한 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다. 남군에 비해 전투력이 낮은 여군의 비율을 늘리고 이들을 전방에 배치 하는 것은 우리군 전력 약화와 더불 어 자칫 안보위기로 직결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랐다. 6일 여군창설이 68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군의 필요성을 둘러싼 논 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여 군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 만, 전문가들은 그 필요성을 국민들
에게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는 상황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1일 '국방개혁 2.0'을 발표하면서 여군 보직제한 을 폐지해 여군 간부도 GOP(일반 전초) 등 최전방 전투부대 소대장을
일각에서는 여성친화 정책을 표 방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특정계 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위해 안보 약화를 무릅쓰고 여군 비중 확대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 다.
"왕처럼 군림하며 성추행" 검찰, 이윤택에 징역7년 구형 극단 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 패 예술감독에게 징역 7년이 구형 됐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결심 공판에서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면서 수십 차 례 여배우들을 성추행했음에도 반
성의 기미가 없다"며 징역 7년과 성 폭력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 개, 보호관찰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하 고 반성한다면서도 자신의 행위가 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특 히 일반적으로 체육인들이 하는 안 마 방법이라고 주장하는데, 대체 어 디에서 사타구니 부분을 안마시키
는 것이 통용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감독은 최후진술에서 "완성 도 높은 연극을 만들려는 열정으로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과욕이 빚은 불찰이 있었다. 고의가 아니었다 하 더라도 제 과욕의 연기지도에 상처 입은 피해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 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스템이 없다. 각 지자체에 계신 전문가들로 재난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고가 나면 실무자들 몇 명 잡아넣고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 희생양만 만드는 것이지,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군대 안 가려 ‘알로에 음료’ 마구 마신 성악전공자들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병역을 면탈한 성악전공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11일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병무청 신체검 사에서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 처분을 받은 서울 소재 모 대학 성악전공자 12 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들은 단체 채팅방 을 개설해 병역 면제 방법을 공유하고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병무청 신체검사에 서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 처분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명은 복무를 마쳤으 며 4명은 복무 중이고 나머지 6명은 소 집대기 중이다. 조사결과 이들은 단백질 보충제를 복 용하거나, 검사 당일 알로에 음료를 많 이 마시는 등의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 났다. 알로에 음료는 물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느려 병무청 검사 당일, 귀가 전 까지 1~2㎏ 정도 체중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역으로 복무할 경우 성악 경력이 중단될 것을 우려했다. 또, 사회 복무요원으로 복무 시 퇴근 후 자유롭 게 성악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렸다. 병무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한 두 사 람이 개인적으로 이런 수법을 썼는데 12명이 단체로 걸린 게 이번 케이스의 특이 사항”이라고도 전했다. 이들은 단 체 채팅방으로 범죄를 공모하다 한 사 람의 제보로 한꺼번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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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IT/과학뉴스|
韓정부 1조 7000억원 들여 '스마트시티' 개발? 네덜란드에선 10년 전부터 '진행 중' 운하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네덜 란드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의 큰 관심사는 바 로 '스마트 시티'다. 스마트 시티란 첨 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요 지역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 시를 말한다. 쉽게 말해 도로, 가로등, CCTV 등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모으고, 시설물을 원 격으로 제어해 한 단계 더 진화한 도시 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 시티는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네 트워크를 연결하는 등 여러 이점을 제 공한다. 이미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성공적인 글로벌 스마트 도시의 사례 로 꼽힌다. 암스테르담 경제 위원회는 2009년부터 기업, 거주자, 지자체 등 과 협력해 도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 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 축해왔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로는 지속 가능한 난방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저 장, 공공 조명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이 외에도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몇 가지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자.
① 스마트홈 구축 프로젝트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올리스토(Olisto)와 협력하 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 홈, 사무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리스토는 IFTTT를 통해 집 또는 사무 실 내의 각종 장치와 서비스 등을 자동 화한다. IFTTT란 'If This, Then That' 의 앞글자를 딴 말로, 명령문을 통해 소 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 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가정에서 스마
트 온도조절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실 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온 도조절까지 할 수 있다. "모든 사원이 퇴근하면 사무실의 불을 꺼라", "집에 도착하면 불을 켜라", "수면 중에는 전 기 코드를 모두 분리해라" 등의 명령어 를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물론 이고, 보다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해진 다.
② 교통량 관리 프로젝트 교통량이 상당한 암스테르담은 때때 로 '최적의 교통량'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돌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 관리자, 시 당국, 중앙 정부는 협력하여 교통량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가상의 교통량 관리자 체 계를 구축했다. 교통체증 관리 플랫폼 ' 모비마에스트로(Mobimaestro)'는 통 합된 교통 시스템을 이용해 도로상의 공사 진행 여부와 교통량을 실시간으 로 제공하며, 자동으로 도로 상황을 관 리해준다. 이는 개인의 차량의 네비게 이션 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운전자들 이 미리 도로 정보를 파악하고 계획을 짤 수 있게끔 돕는다. 교통량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암스 테르담 지역의 교통체증은 10% 이상 감소했다. 이 기술에 힘입어 미래에는 암스테르담뿐만이 아니라 네덜란드 전 역에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도로 매니저'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③ 'City Zen' 프로젝트 'City Zen'은 무탄소 도시를 의미한 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열에너지를 저장해 에너지 효율을 최 적화한 청정 에너지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EU)
이 2200만 유로(약 290억)을 투자한 공 동 기술개발 프로그램으로, 주요 글로 벌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암스테르담은 Nieuw West 지역에 1만 가구 규모의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설치했 다. 스마트 그리드란 전기 공급자와 생 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 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전기 사 용자들 역시 시간대에 따라 차등 적용 되는 전기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에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진 다. 이를 테면,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웹툰 작가의 경우 전기료가 가장 저렴 한 심야 시간대에 주로 작업을 해 비용 을 아낄 수 있다. Nieuw West 지역은 특히 태양열 에너지를 비축한 후 사용 하고 있어, 가정뿐만 아니라 전기자동 차 등에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이용 할 수 있다. 지하에 열에너지를 저장해서 에너지 를 아낄 수도 있다. 여름철에 저장해놓 은 온수를 겨울철 온수와 난방에 사용 하고, 겨울철에 저장해놓은 냉수를 여 름철 냉수와 냉방에 사용해 비용 감소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 기술은 현재 준 비 단계지만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기 가 줄(GJ), 즉 약 180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에 맞먹는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 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 시티 암스테르담은 기후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엑셀러레이터로 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와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계획안을 검토하고, 대규모 스 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 행한 사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암스테르담처럼 스마 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 고 있다. 정부는 최근 1조 7000억 원 이 상의 금액을 들여 세종시와 부산시에 스마트 시티 시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발 표했다. 세종은 공유차량을 중심으로 한 도시 를, 부산은 수자원을 바탕으로 환경친 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물론, 이와 동시에 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혁신센터를 세우 고 벤처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있다. 또한 이동 통신사들도 특정 도시들 과 연계하여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7년 4월부터 경 기도 화성시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 에 따라 화성시에는 SKT 통합 화재 관 리 솔루션,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교통 약자 안전보호서비스 등의 loT(사물인 터넷) 기술이 구축됐다. KT 역시 대전 광역시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 해 노력중이다. KT는 대전광역시의 한 재래시장에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등 을 결합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 스를 적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광을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스마트 시티가 완벽 히 구축되면 어떤 생활이 펼쳐질까? 우 선 출근길이 훨씬 편안해질 것이다. 자 율주행차를 통해 쉽게 사무실까지 다다 를 수 있고, 복잡한 도로 사정 역시 자 동으로 계산되어 교통 정체를 우려하 지 않아도 된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손 을 대지 않아도 컴퓨터와 난방기기 등 의 스위치가 켜질 것이다. 미리 AI 비 서에게 명령만 해 놓으면 퇴근 후 귀가 할 시간에 맞춰 집안의 에어컨이 가동 되고 있을 것이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니 다. 스마트 시티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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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한류뉴스
Page 69 | SEP 14, 2018
박해일 “궁금했던 배우 수애, 알고보니 편한 사람”
박해일(41)은 동료 배우 수애(39)를 두고 “매력적인 배우, 그리고 편한 사 람”이라고 평했다. “‘언젠가 한 번은 마 주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 만 ‘상류사회’에서 함께 할 줄은 몰랐 다. 그래도 그녀의 제안은 반갑고 고마 웠다”며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상류사 회’(감독 변혁)는 상류사회로 진출하고 싶은 부부의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박해일은 극중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 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경제학 교수 태
준 역을 맡아, 아내 수연(수애 분)의 바 람대로 상류사회 진출에 대한 야망을 품게 된다. “수애와는 개인적으로 별로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데뷔 시기가 비슷해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의 사이였다”며 운을 뗀 그는 “몇년 전 한 시상식에서 남녀 수 상자로 뽑혀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제 대로 대화를 나눴고 그 자리에서 ‘상류 사회’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인연의 시작을 들려줬다.
채림, 무려 8년만에 TV로··· SBS 식재료 예능 '폼나게 먹자' "출산 한 지 얼마 안 됐다. 아이를 키 우고 이유식을 시작할 때였다. 감독이 제안했을 때 '식재료'라는 것이 크게 와 닿았다. 호기심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 다." 탤런트 채림(39)은 7일 SBS TV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회견에서 이렇 게 말했다. 채림과 함께 MC를 맡은 배 우 김상중(53)·개그맨 이경규(58)·가 수 로꼬(29),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민 선홍 PD가 자리를 함께 했다. 첫 선을 보이는 '폼나게 먹자'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버라이어티 쇼
“일단 시나리오에 흥미를 느꼈고, 항 상 궁금했던, 수애라는 배우의 제안이 반갑기도 했어요. 그녀의 작품을 좋게 봤기 때문에 ‘동료’로 언젠가 만날 수 있겠다는 예감도 있었는데 그게 ‘상류 사회’가 된 거죠.(웃음)”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을 물으니, 망설 임 없이 “참 편안 사람”이라는 답이 돌 아왔다. “상대 배우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혀 부담을 주질 않더라. 현장에서 일 어날 수 있는 불필요한 피로가 전혀 없 었다. (수애는) 작품에 대한 준비가 이
다. 첫 회 게스트는 가수 아이유(25)다. 채림은 2010년 SBS TV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에서 '애상 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4년 10월 중국 배 우 가오쯔치(37)와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8년만의 국내 컴백작으로 이 예능물 을 택했다. 채림은 "굉장히 오랜만에 모 습을 보이게 됐다"며 "드라마는 대본· 대사를 외워야 하는데, 감독이 그냥 오 라고 했다. 녹화 3일 전부터 걱정이 되 어서 잠을 못 잤다"고 회상했다. 김상중과 이경규는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많이 배우고 있다. 왜 경규 형이 예
미 철저히 된 상태라 나만 빨리 잘 따라 가면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든든하고 도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사실 이 부부가 보편적인 관계와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감독님을 비롯해 수애 씨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전사’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력을 동원해 고민 을 함께 나눴어요. 보다 신선하면서도 감독님의 의도대로 잘 그려질 수 있도 록 함께 노력했죠. 워낙 열정이 넘치는 데다 성격도 좋은 친구라 현장이 늘 힘 이 넘치고 즐거웠어요.”
능계 대부이고 '예능계 신'이라고 하는 지 현장에서 보면 알 수 있다. 후배들보 다 먼저 앞장서서 힘든 일을 하고, 때로 는 후배들 위해 양보도 해준다. 정말 대 단하다."(김상중) "김상중은 마치 나를 보는 것 같다. 예능의 끼가 어마어마하다. 서로 피해 줄 때는 피해주고 나아갈 때는 나아가 게 해주고, 그런 점이 호흡이 아주 잘 맞는다."(이경규) 민 PD는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한지 를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로 섭외했다"며 "음식이 TV와 SNS에서 소 비되고 있는데, 음식 출발점인 식재료 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식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고, 건 강한 식재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 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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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연예/한류뉴스|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시청률 고공상승
빅뱅, 유튜브 구독자 1천만명 넘어 그룹 '빅뱅'이 유튜브 계정 구독자 1000만명을 넘겨 '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기 준 빅뱅의 유튜브 공식 계정은 1000만6000여명의 구독 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는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운 영자에게 파급력을 인정하는 의미로 특별한 트로피를 선사한다.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빅뱅은 '다이아몬드 플레이버턴'이라고 불리는 최고 트로피 '다이아몬드 크 리에이터 어워즈'를 받게 됐다. 유튜브는 '유튜브 파트너 어워즈' 형태로 영향력이 강 한 운영자에게 세 가지 트로피를 주고 있다. 구독자가 10 만명이 넘으면 실버, 100만명이 넘으면 골드, 1000만명 이 넘을 경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증정하 게 된다.
의병들의 움직임이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의 시청률을 자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방송한 '미스터 션샤인' 제20회가 전국 시 청률 15.6%를 기록했다. 수 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17.1%다. 24부작으로 예정 된 '미스터션샤인'이 20회를 방송하는 동안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미스터션샤인'은 특히 40 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연령대에서 는 23.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고애신'(김태 리)이 의병들과 함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극 전개에 속도감이 붙었다. 애 신은 자신의 집을 풍비박산 낸 친일파 '이완익'(김의성) 을 암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일본 에 납치된 '이정문 대감'(강 신일)을 구하고 고종의 비
자금 예치증서를 중국 상하 이로 보내는 거사를 자청한 애신이 귀국 명령이 떨어진 '유진 초이'(이병헌)를 몰래 만났다. 유진이 애신에게 작 별인사를 하러 왔느냐고 묻 자 애신은 자신을 미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청했다.
이승환, 이틀에 걸쳐 12시간17분 동안 114곡 불렀다 가수 이승환(53)이 이틀에 걸쳐 12시간 넘게 공연했다.
빅뱅에 앞서 이 상을 받은 국내 가수는 싸이와 그룹 '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다. YG는 "빅뱅은 해외 인기와 인 지도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인 유튜브 구독 자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클래스 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3억뷰 뮤비를 포 함해 유튜브에서 총 13편의 억대 뮤비를 보유하고 있 다.올해 그룹 결성 12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해 탑(31) 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드래곤(30), 태양(30), 그리고 대 성(29)까지 4명의 멤버가 군복무 중이다. 유일하게 가요 계에서 솔로 활동 중인 막내 승리(28)는 이르면 올해 말 이나 내년 입대한다.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 면 이승환은 8, 9일 서울 한남 동 블루스퀘어에서 펼친 '빠 데이×2 너만 오면 돼' 콘서트 로 순수 공연 시간만 총 12시 간17분을 기록했다. 4번의 앙 코르 포함, 114곡을 불렀다.
드림팩토리는 "오랜 시간 공연을 즐겨야 하는 관객들 을 위한 배려도 있었다"면서 "2500만원을 들여 식사와 고 급방석, 화장품과 간식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 등을 준 비했다"고 소개했다.
2016년 이승환은 '빠데이7' 하루 공연으로 8시간27분을 기록, 대중음악 단독 공연시 간 최장 기록을 세운 적이 있 다.
이승환은 길고 긴 공연을 마친 뒤 "시작은 항상 두렵다. 하지만 빠들과 함께라면 무엇 이든 할 수 있다. 내년엔 하루 10시간 공연에 도전하고 싶 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이번 빠데이에 서 발라드부터 록까지 다 양한 장르는 물론 샤우팅, 그롤링 등 다양한 창법을 구사했다.
이승환은 16일 조이올팍페 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선다. 11월10일부터 새 투어 '최고 의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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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구성된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사관학교’로, 한류의 지속성을 담보 하는 ‘한류 체험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 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 학습유해 환경이 차단된 안전한 환경, 체계화된 교 육과정 및 전문운영진을 갖춘 한류트레 이닝센터는 교육생의 꿈이 현실화되는 실현의 장이며, Next 한류가 탄생하는 메카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코리아월드에 문의하세요. 더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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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71 |
|연예/한류뉴스|
이찬오, 이승기 "강호동·차승원, 결혼 추천"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방송에서 결혼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SBS TV에 따르면, 최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MC 신 동엽(47)은 게스트 이승기에게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형들이 결혼에 관해 뭐라고 조언하는지 물었다. 이승기는 "강호동, 차승원은 결혼을 추천했다"면서도 "다 른 사람들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배우 이 서진(47)의 실버 타운행을 예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김건모(50) 어머니 이선미씨, 가수 토 니안(40) 어머니 이옥진씨, 개그맨 박수홍(48) 어머니 지인 숙씨 등은 결혼과 실버타운을 두고 '찬반론'을 펼쳤다. 9일 오후 9시5분부터 방송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김남길, 한지민 선정
'마약 혐의' 2심서도 집행유예 이찬오, '마약 혐의' 2심서도 집행유예 마약 흡입 혐의를 받는 유명 요리연구가 겸 셰프 이찬오(34)씨에게 2심 법원도 집행 유예를 내렸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7 일 이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9만4500 원 추징이 선고된 1심 결과가 유지됐다. 2심 은 징역 5년을 구형한 검찰의 항소로 열렸 다.
혐의에 대해선 1심에서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로 인정됐다.해시시는 대마초를 기름 형 태로 농축한 마약류로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네덜란드에서 구한 해시시를 소지 한 채 귀국한 뒤 흡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해시시를 국제우편을 통해 수입 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하면 원 심형은 재량 범위 안에서 적당하다고 판단 된다"고 말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선고공판에서 "이 씨는 유명 요리사로서 사회에 큰 악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개 인적으로 흡연할 목적으로 수입한 것으로 보이고 동종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 다. 2015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진단받 은 후 지속해서 치료를 받아오기도 했다"며 집행유예를 결정한 근거를 전한 바 있다. 이씨는 해시시를 국제우편으로 직수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두 배우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부 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 제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영화 '후회 하지 않아'(2006)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09년 드라마 '선 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나쁜 남자', '상어', '명불허전'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2017)에서는 살인범 역할로 분해 원작 소설의 캐릭터를 뛰어넘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남길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하는 공포영화 '클 로젯' 출연을 확정하고 퇴마사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 여주인공의 아역으 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좋은사람'에서는 첫 주연 을 맡았다. 이후 영화 '청연'(2005)으로 스크린 데뷔 후 '조 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플랜맨'(2014), '밀 정'(2016) 등 시대 배경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 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동분서주 워킹맘 ' 우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쓰백'에서 지 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 객들을 만난다.
샤이니 종현 유가족, 재단 세웠다 그룹 '샤이니' 종현(1990~2017)의 유가족 이 젊은 예술인을 돕는 재단을 세웠다. 가요계에 따르면, 모친 이은경씨를 비롯한 종현유가족은 6일 재단 '빛이나'를 설립했다. '빛이나'는 종현이 생전 완성한 앨범으로 올 1월 발매한 유작 '포에트|아티스트' 타이틀 곡 제목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앨범 발매 당시 수익금 전액을 종현 모친에게 전달, 어 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고 알렸다. 재단은 종현이 쓴 노래 저작권료로 젊은예 술인을 돕는다. 또 젊은 예술인을 위한 심리 상담 치유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매년 12 월 종현을 기리는 예술제를 열고 장학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빛이나 재단 설립을 알리며 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씨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씨는 "아들 이 떠났어도 그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분들 이 계셔서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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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연예/한류뉴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짜장면, 중국인도 맛있게 먹을 것인가 트럭 운영 과정에 재미가 있었다면 이 번에는 실제 중식당에서 상황이 펼쳐 지는 것처럼 음식을 주문받고 홀에 있 는 손님에게 내가는 과정이 전개된다" 고 설명했다. "음식 측면에서도 맛깔스러운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호객했다. 중국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팔며 푸 드트럭으로 장사와 여행을 같이하는 리얼리티쇼다.
한국의 짜장면이 중국으로 진격한 다.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중 화요리 전문 이연복(61) 셰프, 배우 김 강우(40), 개그맨 허경환(37), 배우 서 은수(24)를 푸드트럭에 태워 중국으로 보냈다. 이우형 PD는 "짜장면은 특이하고 특 수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짜장면을 중국에 판다면?'이란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했다. 짜장면이 중국에서 넘어온 음식이지만, 현지화가 돼 한국음식이 라고 불릴 정도로 달라졌다. 이 음식을 갖고 중국본토에 도전한다는 것이 재 미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시즌1인 태국 편과 이번 시즌의 차이 점에 대해서는 "준전문가와 전문가의 차이"라며 "지난 시즌에는 배우 홍석천 의 사장 면모를 강하게 드러내는 푸드
나얼 '사운드 닥트린' 한정판 LP로 나왔다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39)이 16일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 한정판 LP(비닐)를 발매한다.
푸드트럭 사장인 이연복 셰프는 한국 화한 중국음식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궁금해서 출연하게 됐다. "중국에서 한 국식 음식을 해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 해왔다. 한국 중화요리는 중국 현지에 가면 찾아보기 힘들다. 유독 한국에서 중국 음식의 현지화가 정말 많이 진행 됐다"며 "프로그램 출연 전에도 현지화 한 음식들이 중국에서 먹힐까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 을 때 올 것이 왔다, 드디어 이를 실험 해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반겼다.
효린, 화장품 모델 발탁 가수 효린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 다. 효린은 최근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
6년 만인 지난 3월 선보인 '사운드 닥트린' 수록곡을 LP에 담 았다.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1970~1990년대 유행한 흑인음악 장르의 다양한 곡을 수록하면서 더욱 선명해진 나얼 의 음악세계를 들려줬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앨범 발표 전 한정판으로 내놓은 싱글로 8㎝ 미니CD에 수록된 '베이비 펑크' 확장 버전과 '글로리아' 이어 엔드(Year End) 버전,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포함 됐다.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 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오랜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박하선이 다 이어트 비법인 요가 실력을 공개한 다.
박하선이 수준급 요가 실력을 공 개했다.
요가원을 찾아 고난도의 플라잉 요가 자세를 안정적으로 선보인 박 하선은 과거 요가를 제대로 하기 위 해 요가 국제자격증을 땄다고 밝혔
반면 이 셰프의 수제자 노릇을 하는 김강우는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개인 적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빴다"며 "제 작진에게 바나나나 빵이라도 사달라고 할 정도로 밥 먹을 시간조차 없어서 이 셰프의 음식을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 다"고 하소연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오는 서은수는 "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갔다. 처음에는 카메라가 많이 있고 화장실 갈 때만 빼 고,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나중에는 카메라가 있든 말든 생각 안 하고 일하게 됐다. 김강우와 허경환 이 나를 많이 챙겨줘서 그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중국에서 촬영한 '현지에서 먹힐까?' 는 8일 오후 6시 첫 방송됐다.
드 미샤(MISSHA)가 새롭게 출시한 미샤 글 로우 스킨데이션 모델로 색다른 모습을 담 은 광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광고 속 효린은 짙은 화장의 고혹적인 매 력과 민낯에 가까운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 을 동시에 보여줬으며, 함께 삽입된 '세상이 좋아하는 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나이길'이라 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문구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도전 정 신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낸 효린이 추구하는 미(美+ME)와도 일맥상통한다. 평소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효린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뷰티 패션 스타일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만 큼, 이번 화장품 모델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100세트 한정으로 앨범 발매 당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 틱에서 판매한다. 나얼은 같은날 오후 5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 지에서 '바이닐 토크'도 연다.
박하선, 다이어트 비법은 수준급 요가
"옛날에 대만 대사관에서 일할 때 높 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어떤 음식을 해 주면 맛있게 먹을까 걱정했다"면서 "오 랜 세월 요리하다보니 사람 입맛은 다 똑같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 한국에 서도 맛있으면 중국에서 틀림없이 맛있 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중국 현지 입맛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 박하선은 요가 선생님으로부터 남편 류수영의 요가 실력이 상당하 다는 칭찬에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실제로 류수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요가 자세를 선보일 정도의 상당한 요가 실력자로 알려졌다. 이어 박하선은 고난도의 요가 동 작을 척척 성공해내며 다양한 인증 샷을 남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왜 힘든 와중에도 인증샷 을 계속 남기냐”며 의문을 표했고,
이에 여성 패널들이 인증샷의 필요 성을 역설하며 웃음을 안겼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 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 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영화촬영, 요가 등 일상이 끝난 후 박하선이 어떻게 밤을 보낼지는 10 일 오후 8시 10분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vie
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73 |
|영화소개|
‘개’탈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통쾌한 액션과 신선한 유머로 무 장한 완벽한 B급 코믹 액션의 탄 생! 할리우드 액션의 대명사 브루스 윌리 스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 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액 션 레전드의 귀환 소식에 벌써부터 많 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새로운 히어로 제이슨 모모 아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있는 할리우드 액션 레전드’, ‘액 션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대표되는 브 루스 윌리스와 미국 HBO의 인기 드라 마 [왕좌의 게임], <저스티스 리그>로 국내 팬심을 확실히 사로 잡은 DC 코 믹스의 새로운 히어로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의 만남 자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할리우드 액션의 ‘신
구’ 대표 주자인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모모아 두 배우가 보여줄 찰떡 같은 케 미는 물론 잔망 터지는 코믹 액션을 선 사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액션 장인에서 잔망 폭발 동네 탐정으로 변신한 브루스 윌 리스! 그의 강아지는 절.대.로.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베 니스 비치 최고의 오지라퍼, 투머치토커 탐정 스티브(브루 스 윌리스)는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제이슨 모 모아)와 잘못 엮이는 바람에 목숨보다 소중한 반려견 ‘버 디’를 빼앗기고 만다. 버디를 돌려달라고 굴욕적으로 빌어 보지만, 도둑맞은 자신의 마약을 되찾아오면 버디를 돌려 주겠다는 스파이더의 제안에 본의 아니게 L.A. 전역을 샅 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화가 잔뜩 난 의뢰인 형제, 돈만 아 는 고리대금업자, 잔악무도한 갱단은 물론 스티브에게 반 해버린 이상한 언니들(?)까지 모두가 그의 앞을 막아서고 버디는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영화 정보 장르 ㅣ 코미디, 액션, 스릴러 시간 ㅣ 94분 감독 ㅣ 마크 컬렌, 롭 컬렌 출연 ㅣ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모모아, 존 굿맨
오지라퍼 사립 탐정 ‘스티브’(브루스 윌리스)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제이 슨 모모아)에게 빼앗긴 금쪽같은 반려 견 ‘버디’를 되찾기 위해 목숨 걸고 무 모한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 잔망 폭발 케이퍼 액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 니스>는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흘러가 는 전개와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B급 유머, 신박한 캐릭터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는 국내 극장가에서 크게 사랑을 받았 던 <킹스맨>, <킬러의 보디가드>, <베 이비 드라이버>의 뒤를 이어 카타르시 스를 자극하는 통쾌한 액션, 그리고 신
선하고 독특한 유머가 더해진 완벽한 코믹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캐릭터 로 반전 매력이 터진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를 통 해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배우 에서 재치 넘치는 투머치토커 동네 탐 정 ‘스티브’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브 루스 윌리스의 새로운 모습이 예비 관 객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그는 알몸 스케이트 도주부터 굴욕적 인 여장에 이르기까지 코믹 연기는 물
론, 반려견 ‘버디’에게 한 없이 따뜻하 고 다정다감한 귀여운 ‘개아빠’로 사상 최대의 변신을 감행했다. 그의 액션 파 트너이자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로 열 연한 제이슨 모모아는 남성미 넘치는 탄탄한 몸과 험악한 인상을 지녔지만 알고 보면 순진한 반전 매력을 가진 뇌 순남 ‘스파이더’로 분해 브루스 윌리스 와 쫓고 쫓기는 코믹 액션 케미를 선보 일 예정이다. 액션 끝판왕 브루스 윌리스와 제이슨 모모아 뿐만 아니라 <원스 어폰 어 타 임 인 베니스>에서 활약한 화려한 조연 배우진 역시 시선을 모은다.
Column
| 74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강명수
강명수의
수필가, 예촌문화벤처 대표.
책을 소개하다
<저서> 고마코의 설국에서 불랑세의 뉴올린즈까지. 히말라야 쿰부트레킹. 바이칼호에 별이 뜨네.
명인(名人)
명인(名人) 저자: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잡은 일이 없었으며 제 1인자였 작품은 당시 30년 이상 흑(黑)을
던 명인의 혼인보 인퇴기를 설국의 작 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기보로 쓴 내 용이다. 당시 명인은 한번 지위에 오르면 죽 을 때 까지 명인이 되는 일대제 단급제 도였다고 전한다. 따라서 명인이 되면 권위에 손상이 되는 것이 두려워 연습 바둑이 아닌 실제 승부바둑은 피했던 그런 시절이었지만, 65세의 그가 이런 승부바둑을 하게 된 것 자체를, 시대의 흐름으로 사라지고 있는 마지막 메이 지 시대 사람의 운명으로 보았다. 그렇 게 쓸쓸히 퇴장하는 낡은 타입의 마지 막 우상으로서의 명인을 평하면서 저 자는 바둑을 통하여 허무적인 그만의 문학관을 보여주고 있다. 아타미에서 고요제라 불리는 정월 중순경 바둑의 혼인보 슈사이 명인은 한적한 여관에 서 66세의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바
둑은 지금은 어떤 스포츠나 심지 어는 게임으로까지 치부하는 세 상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매년 타이틀 이라는 도전의식이 없고 한번 지위에 오르면 죽을 때 까지 이어지는 것으 로, 명인이라는 자리는 정신적인 지주 로서 시대를 풍미할 정도였기에 바둑 은 바로 형이상학적인 한 드라마로 인 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여
한번 명인에 오르면 만년 동안 내 놓 지 않는 자리를 이제 매년 타이틀 기전 으로 바뀌는 흐름 속에, 무소불위의 그 권위도 격랑의 물결에 내몰리게 되었 다. 혼인보 신문사에서 거액을 받고 타 이틀전을 받아들였다는 소문도 무성 했지만 실제로는 신문사의 방침에 의 한 강권으로 명인은 대국장에서 실로 오랜만에 강력한 도전자를 만나게 된 것으로 당시 이 대국의 기보를 연재하 던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이 명인의 숨 막히는 대국은 바둑이라기 보다 한 시대를 마감하는 경계의 획을 보여주 는 변곡점이자 사라져가는 낭만과 권 위를 가진 옛사람에 대한 향수 일 것이 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젊은 나이에 기보를 연재한 후 그 후 작품으로 만들 었지만 실제 슈사이 명인과 도전자 기 타니 미노루 7단의(책에서는 오다케 로 이름을 바꾸었음) 대국을 그린 논 픽션이다. 바둑사의 한 획을 그은 대승 부를 치룬 숨 가쁜 대국장의 탁한 난 기류를 불혹의 저자는 마치 검투사들 의 날카로운 바람 소리마저 감지하며 관찰하는 기자 같은 기록자로서 때로 는 필터로 정화하는 듯한 신시대에 밀 리는 옛 거인에 대한 애증을 가지고 명 인을 응시하였다.
전 쇼와 13년 6월 26일 나무가 빗 편을 요약해본다.
물에 씻기어 초록색이 새롭고 댓잎에 강한 햇살이 반짝이던 날, 시바고여관 에는 바둑판 주위에 앉은 사람들 모두 숨을 삼켰다. 흑이 한수 두고 백이 한 수 두었을 첫날 풍경이었다. 그날 저녁 대국자 사이에 아직 갈등이 없는 날이 기에 명인은 도쿠리 한 병을 비우며 언 젠가 보았던 아오모리의 칠쟁이가 옻 을 25년이나 입혀서 만든 바둑판이 자 신의 무게보다 배나 되는 13관이 나간 다고 말하면서 기분이 한결 부드러워 졌다. 명인 인퇴기 도전자 6명의 고수 와 벌린 풀리그 승부에서 전승을 올리 며 일본 바둑사에 큰 획을 그으며 기 전에 임한 도전자 오다케 7단은 “저는 이제 30세입니다 만 30이 너무 싫습니
다. 선생님.” 하며 명인에게 잔을 올렸 다.
한서 둘 사이의 신경전은 더욱 날 달 후 대국장을 하꼬네로 옮기면
카로워졌는데 명인은 예의 방자한 태 도로 마치 칼을 들고 가는 옛 무사의 모습과 같이 보이면서, 오다케 7단의 가다듬은 마음에 사념이 생길정도로 돌 소리가 높게 한 점을 놓았다. 오전 11시가 지나고 온 천하의 주목을 모은 이 바둑판을 응시하던 명인은 언제나 처럼 그윽한 향기를 주변에 뿌려주는 것 같았다. 이번 대국에서 엄격히 정해 진 봉수라는 규칙도 사실 명인에게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명인으 로서는 이런 융통성 없는 규칙들로 예 도의 아담한 정취도 쇠퇴하고 장자에 대한 공경도 잃고 상호인격도 존중하 지 않는 풍토로 인해 그 생애의 마지막 바둑에서 괴로움을 당했을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공평한 조건으로 싸우려 는 합리주의가 오늘날 세상풍조이고 바둑도 거기에 벗어나는 경기가 아니 기에 당연한 것이었다고 저자는 연재 신문에 균형 있고 냉정한 기보를 올리 었다. 제한시간을 40시간으로 두며 닷 세 마다 대국을 한다는 것은 3개월이 소요되는데 65세의 명인으로서는 상 대방의 장고를 견뎌야 하는 무리가 나 오기에 관전을 하는 저자도 내심 안타 까워했다. 결국 명인은 발병을 하여 입 원을 하고 다시 퇴원을 하면서 대국의 조건을 변경시키자 오다케 7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버티는 등 우여곡절 이 지속되었다.
어걸어가는 명인의 뒷모습을 보며
느 날 점심시간이 되어 물끄러미
저자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그 모습이 현세를 벗어난 것처럼 조용하고 쓸쓸 하여 마치 메이지 시대의 사람이 사라 져가는 모습 같기도 하여 눈시울이 붉 어졌다고 술회하였다. “바둑도 덥구나, 하코네의 산은 천하에 험하다는데”라 고 말하며 7단은 흑 59 한수에 무려 3 시간 35분을 소비했다. 만족스러운 목
소리로 “비와 바람이냐” 라고 말하 며 오다케의 흑 69수는 명인의 표정 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후에 괴수라 불린 이 흑수에 대한 백 70은 가슴 아픈 명수가 되어버렸다. 아무튼 한 달도 못가서 다시 입원한 명인은 퇴 원 후 오다케의 흑 121 봉수에 마음 에 파장이 일렁이는 것을 저자는 미 세하게 느꼈다고 전한다. 7단의 흑 121은 전투가 진행 중인 중원에서 아무 관계도 없는 상변의 수로, 누 가 보더라도 팻감으로 밖에 인식 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예전까지 예술 작품처럼 두어온 명인의 바둑은 결 과적으로 그 날 백 130이 운명을 결 정하는 수가 되었는데 이것은 명인 의 분노를 나타내는 수 같이 느낄 정도로, 강렬한 투쟁이었다. 결국 모 든 이의 예상이 한순간이 흩날린 이 수는 불패명인의 패착이었다.
이서 패퇴하여 불패의 왕관이 떨 작품은 저자가 마지막 승부에
어지고 명예 그리고 다음해 생명까 지도 사라진 명인을 추모하는 작품 이라 불수도 있겠다. 당시 30년 이 상 흑을 잡은 일이 없었으며 제 1인 자로서 귄위에 손상이 되는 것이 두 려워 연습바둑이 아닌 실제 승부바 둑은 피했던 그런 시절이었지만, 65 세였던 명인이 이런 승부바둑을 하 게 된 것 자체를, 시대의 흐름으로 사라지고 있는 마지막 메이지 시대 사람의 운명으로 보았던 것이다. 저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자신 도 명인과 같이, 바둑은 서로 교대 해서 두어 나가는 가운데 창조의 의 도나 구성이 있는 예도로 보고 있기 에, 오늘날 게임이나 플레이라는 관 념으로 전통이 변해가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구(舊) 기계의 사람이 었기 때문 일 것이다. 이렇게 한 시 대의 막을 내리는 경계의 인물처럼 작가도 그의 사라짐을 아쉬워하는 이 기보 소설의 말미의 표현이 독자 들의 마음에 서럽게 다가온다. -끝-
Travel
SEP 14, 2018
코 리 아 월 드 | 75 |
|여행|
남아메리카(1) 예술의 중심지
페루 예술가와 사진작가, 문인들이 거주하 는 예술의 중심지, 바랑코. 눈길이 멈추 는 지점마다 힙한 매력이 말을 걸어 골 목골목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민 자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독립적인 스타일이 도시에 컬러풀한 색을 입혔 다. 1857년에 탄생한 올드타운의 흔적 이 멋스런 빈티지로 진화하는 곳. 차부 카 그란다의 노랫소리가 공기 중으로 번질 때 아티스틱 로드는 시작된다.
그림 같은 풍경 따라 바랑코의 예 술과 낭만 속으로 파랑, 빨강, 노랑 등 비비드한 색감 을 드러내는 바랑코의 집과 건물들. 공 원을 중심에 두고 서면 콜로니얼 건물 들이 노란 빈티지 컬러로 다가온다. 너 른 잔디밭엔 까만 새 머리 석상이 유 독 눈에 띄는데 페루의 전통 새인 갈리 나소(Gallinazo). 실제로 바랑코에 둥 지를 틀어 ‘라 에르미타 성당(Iglesia la Ermita)’ 위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날 이 성당은 바다 생활로 지친
1
어부들의 안식처였던 곳. 칠레의 침공 과 지진 등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시간 의 기록으로 살아남았다. 이때 어디선 가 신기루처럼 번지는 거리 악사의 연 주와 노래. 흥겨운 곡조와 구슬픈 음색 이 아이러니하게 뒤섞여 묘한 파장을 일으킨다. 페루 음악사를 대표하는 ‘차부카 그 란다’의 동상(Psj. Chabuca Granda) 앞에 앉아 낭만을 노래하는 풍경. 빨간 부간빌리오(Buganbilio)와 하얀 플로 리폰디오(Floripondio) 꽃이 파르르 떨 릴 때, 아티스틱 로드는 시작된다. 그 이름도 유명한 ‘탄식의 다리(푸 엔테 데 로스 서스피로스, Puente de Los Suspiros)’를 건너기 전 오른쪽으 로 방향을 틀면 청파랑 바다도 한가득 품을 수 있다.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 면 바랑코의 중심가, 아야쿠초 애비뉴 (Jr. Batallon Ayacucho)가 와락 안긴 다. 스타벅스부터 레스토랑, 성당까지 모두 노란 빛깔. 1970년 ‘라 산티시마 크루스 성당(Parroquia La Santísima
Cruz)’을 지을 당시 시장이 노란색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초록색을 좋아한 시장 때문에 온통 초록색인 동네도 있다고. 중앙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엔 바랑코의 50년 전 사진 을 전시해 역사도 곱씹을 수 있다. 중앙 광장의 분수 옆으로 갑작스레 출몰한 대형 밴드. 30~40명에 이르는 젊은 연 주자들이 우렁찬 행진곡을 연주하는데 헐떡이는 혈기가 전해진다. 차와 사람 들로 붐비지 않는 이른 오전 시간엔 악 기 연습하러 나온 밴드를 종종 마주칠 수 있다. 광장의 맞은편 골목엔 일요일마다 로 컬 마켓이 열려 스트리트 푸드를 먹으 며 아티산 수공예품도 구경할 수 있다. 바랑코는 제자리를 돌고 돌아도 자꾸 만 옷깃을 잡는 마법 같은 지구. 스톱 없는 셔터 소리로 그림 같은 기억의 주 인공이 될 수 있다.
숨을 참으면 사랑이 이뤄져요! 탄식의 다리
‘Puente de Los Suspiros’를 글자 그 대로 해석하면 ‘한숨’또는 ‘탄식’의 다 리. 이탈리아에도 같은 이름의 다리가 있는데, 사형수들이 죽기 전 건너는 마 지막 관문이었다. 바랑코 탄식의 다리 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1920 년대 바랑코는 부자들이 모여 살던 동 네. 이곳에 살던 부잣집 딸과 가난한 소 년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었다. 하 지만 집안의 반대로 헤어질 수밖에 없 었고, 다리를 지날 때마다 소녀의 한숨 소리는 깊어갔다. 결국 연인을 향한 그 리움은 오래토록 남아 ‘탄식의 다리’로 스며들었다. 전래되는 또 다른 이야기 하나. 소녀 의 한숨 소리가 컸던 만큼 숨을 참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나 오랜 바람이 이뤄진다고. 리마 사람들은 연인이 생 기면 마치 미신처럼 이곳을 찾는다. 다 리 주변은 컨템포러리 아트 같은 벽화 들로 가득해 사진 찍길 기다리는 연인 이나 여행자들이 많다. 어느 방향으로 앵글을 맞춰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 으니 참고할 것.
Column
| 76 | KOREA WORLD
SEP 14, 2018
|칼럼|
조용필과 아날로그 시대의 대중문화 사수기
낭만광대
전성시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현 경향신문 편집국 기획에디터. 공동시집 <그들은 다만 걸었다>, <오늘도 권투선 수처럼>, 시 해설집 <시는 아름답다>(사과나무), 에세이집 <가수 이야기>(삶과 꿈), <낭만광대 전 성시대>(세상의 아침) 등 저서 다수.
유신정권도 두려워했던 김민기의 서사 (2) 서 보듯이 시적인 감성을 통기타에 담 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한 포크음악의 전령사였다. <제비꽃>이나 <행복한 사람>등은 물 론이고 시인 고은이 가사를 써준 <작은 배>에 이르기까지 그는 탁월한 서정시 인이었다.
▲ ‘시인과 촌장’하덕규
적어도 우리 시대의 음유시인을 얘 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몇명 더 있다. 그중의 한 사람은 마치 담백 하면서도 깔끔한 시를 쓰는 자연주의 시인을 연상케하는 조동진이다. 그의 노래는 조용하면서도 소박하게 사람 들의 마음을 흔들면서 한 시대를 풍미 해 왔다. '나뭇잎 사이로 파란 하늘 /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지붕들 사이 로 좁다란 하늘 / 그 하늘 아래로 사람 들 물결 / 여름은 벌써 가버렸네 / 거리 엔 어느새 싸늘한 바람 / 계절은 이렇 게 쉽사리 가는데 / 우린 또 얼마나 어 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언젠가 개인 시집을 내기도 했던 조 동진은 그의 대표곡 <나뭇잎 사이로>에
그의 뒤를 이은 음유시인은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였다. 이미 전설이된 노 래 <가시나무>는 그가 얼마나 탁월한 감성의 소유자였는지 잘 드러내 보여준 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 당신의 쉴 곳 없네 /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 당신의 편할 곳 없네 / 내 속엔 내가 어 쩔 수 없는 어둠 / 당신의 쉴 자리를 뺏 고 /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 바람만 불 면 그 메마른 가지 / 서로 부대끼며 울 어대고 /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 내 속 엔 내가 너무도 많아 / 당신의 쉴 곳 없 네' 그가 부르기도 했고 양희은이 불러
더 유명해진 <한계령>역시 노랫말이 갖 고 있는 시적인 탁월함이 돋보이는 노 래다. 한 시대의 감성을 개인화시켜 내 면의 풍경을 밖으로 드러내는 데 성공 한 하덕규의 작법은 높이 평가할 만하 다. 이들 외에도 7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산울림'도 시적 감수성이 돋보인다. 김 창완이 이끄는 이들 삼 형제 그룹은 유 니크한 노랫말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때로 동요를 연상케 하 는 천진난만한 노랫말이 이들의 무기였 다.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 을 거야>,<산 할아버지>등등. 그들의 히 트곡들은 노래의 엄숙주의나 통속성을 뒤엎는 '유쾌한 반란'으로 기억할 만하 다. 이들 외에도 70년대 후반과 80년대 벽두엔 걸출한 가객들이 많았다. 전인 권이 이끄는 '들국화'가 있었고, 작고한 김현식이 보컬로 활동했던 '봄여름가을 겨울'이 있었다. 이들은 시적인 상상력 과 탁월한 가창력을 무기로 한 시대를 풍미하기에 부족함이 없던 음유시인이 자 가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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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 | HOUSTON
SEP 14, 2018
| A2 | HOUSTON
SEP 14, 2018
SEP 14, 2018
휴스턴
| A3 |
| A4 | HOUSTON
SEP 14, 2018
SEP 14, 2018
휴스턴
|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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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휴스턴
SEP 14, 2018
구인구직
구인구직 사무영업직 / 기술전문직 / 요식업 / 상점매장 / 식품편의점 / 기타 Find Job
사무직 [사부사부존] 사무직 구합니다. 매니저 이름: NICK, 주요업무: 인 벤토리 관리 및 오더, 수당: 시간 당 15불, 남(여)구함, 파트타임 오 전엘 일할수 있는 분 필요합니다. ☎832-850-784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YH회계법인]미국 Ko, Yun & Hwan(이하 KYH회계법인)에서 함께 일할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직책및 인원은 Associate 약간명 (풀타임)이며, 업무개요는 휴스턴 오피스 감사및 세무업무, 급여는 면접 후 결정합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 또는 졸업예정/ 회계학 석사 졸업 또는 졸업예정 자, 회계분야 근무경험 및 회계학 전공자. 영어및 한국어 모두 의사 소통 가능하며 잦은출장. 채용시 OPT및 미국 취업비자(H1B)지원 합니다. 지원방법은 자유양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RESUME( 영문)이며, 접수방법은 온라인 (shko@kyhllp.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스코 그룹] 2018년 하반기 포 스코 해외채용. 모집분야: R&D, 엔지니어, 마케팅, 경영전략및 재 무, 경영지원. 근무지: 한국 포항, 광양, 서울, 송도 지원자격: 2019 년 8월 이전 미국 현지대학 학사 이상 졸업(예정자)학사는 현지 6 년이상 거주자만 지원가능하며, 석/박사는 현지 거주기간 관계없 이 해당 학위소지자 지원가능. 전 형절차: 서류접수(9/4~10/4), 1차 면접(10월중), 2차면접(11월중), 최종합격자 발표(11월말) 지원서 제출: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 (gorecruit.posco.co.kr)에서온라 인으로만 작성 가능 ☎02-3457-16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업보조/회계] 현대종합상사에 서 직원을 채용합니다. 채용부문: 무역 영업보조/회계, 지원자격 :
영어, 한국어 능통, 미국내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MS OFFICE (Excel, Word, Power Point) 능통, 근무처: Houston (I-10 & Kirkwood) 근무시간: 8:30~17:30 지 원방법: 제출서류: 이력서 (한글 또는 영문) 제출시한 : 2018년 9월 14일 접수처: 이메일 접수(namykim@hyundaicorp.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일즈맨] 사세확장으로 인하여 몇분의 세일즈맨을 더 찾고 있습 니다. '성실,친절,정직' 품성을 가 지고 계신 분들이면 됩니다. 회사 명: Jig Beauty LLC. 매니저 이름 : Terry Chung 주요업무: Salesman (Full time) 업무시간 : 10:00am 6:30pm (주 5일근무) 수당: 기본 급 + 성과급 추가지원, 남녀 모두 지원가능, 위치 : 휴스턴지역, 문 의 (타지역 전화번호인 경우 텍스 트메세지!) or (tchung2@hotmail. com) ☎ 832-283-83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일즈] Bong Trading 에서 같 이 일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작 은 wholesale distributor회사입 니다. 모집 부분: sales, delivery, warehouse. 사무실 위치: Park 10 과 I-10이 만나는 지점. 근무시간: 월-금 9 to 6 ☎281-717-479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류회사 직원] DFW공항근처 물 류회사에서 참신한 인재를 모집합 니다 모집분야: 항공수출 Operation, 풀타임(월~금), 신입 및 경력 사원(경력자 우대), 합법적 근무 가능자, 영어 가능자, 근무장소: 1100N. 28Ave, DFW Airport, TX 7526. 이력서 이메일 첨부(diana_ james@nittsu.com/ henry_han@ nittsu.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원] JK오토바디샵. 오피스 에서 사무보실 분. 풀타임 또는 파 트타임. 자동차 상식있고, 이중언 어. 가족과 같이 근무하실 분. ☎281-888-4336 281-599-9277
[영업직원] Jinny Corp. 휴스턴점. 현재 업계 최대, 최고의 혜택. 세일 즈 부서 근무 인재 모집. Sales 경 험여부 상관없음. 비자 스폰서, 상 여금(보너스) 점심 제공, 각종 건강 보험. 연락처: BJ Kim / Min Joong Kim bjkim@jinny.com / mjkim@ jinny.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업직원] 2 TOP SOLUTIONS ,INC 자격: 영업 경험자(최소 1년 이상) 지급: 커미션 지원양식: 자기소개서 또는 이력 서 지원방법: 팩스 866.603.7004 또는 이메일 hr2top@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원] 휴스턴 I-10 & HWY 6 위치. 한국어와 영어 잘 하시는 분. MS WORD, EXCEL, POWERPOINT 사용 가능하신분. 성실하 고 꼼꼼한 성격이신 분. 업무시 간: M ~ F, 9 AM ~ 6 PM 이력서: henryinark@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업직원] 사무직 여직원,영업 관 리직 이중언어 구사자 우대. 워드, 엑셀 프로그램 가능자. 근무시간 오전9시~ 오후5시. 주5일. ☎832-855-7358(Sean Ki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업직원] Youthfulkorea USA. 미전역 도시별 영업직 남/여 모집. 뷰티서플라이, 네일샵, 헤어살롱 뷰티살롱 상대로 세일즈 업무. 이력서: youthfulkoreausa@gmail. 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은행텔러] AFNB은행. 한인타운 스프링브랜치점. 월~토 근무, 이중 언어 구사자. 은행근무 유경력자 우대. 복리후생. 이력서 팩스(713273-1848) 또는 이메일(Linday@ afnb.com, 린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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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문직 [네일샵] 네일샵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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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구인구직 합니다. 자격증 소지자 환영합니 다. 네일 기술 배우고 싶으신분도 가능합니다. ☎210-848-537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반도체회사] 어스틴 반도체 장비 회사에서 정규직원을 채용합니다. 1. 모집 분야 : Technician 0명(정 직원) 2. 근무 지역 : Austin, Texas 3. 지원 자격 요건: - 고졸 이상 CNC Machine 1년 경험자 (필수) 합법적으로 근무 가능자 - 장기간 근무 가능자 4. 급여 : 경력에 따라 협의 5. 채용 절차 : 서류전형 - 현 장면접(오스틴) - 합격결과. 이력 서는 smartideinc@gmail.com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치기공] 덴탈랩에서 일하실분 트 레이닝 해드립니다. 파트타임/풀 타임 월-금 (문자 남겨주세요) ☎832-863-50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사] 퍼스트 아카데미. 선생님 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영어, 수 학, 과학 ☎713-478-2733 713-459-14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태권사범] 시간당 10불 케이티 밀 몰지역. 최소 태권도 1단 이상. 파 트타임 또는 풀타임. 도장 운영 배 우고 싶으신 분. ☎832-931-74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사] 솔루션 학원. 과목별 선생 님+매니저 초빙. 페이: 경력 따라 협의 가능. 최소 시간당 $23. 능력 따라 연봉지급. 근무장소: Katy, Sugar Land 2곳. 과목: 수학. 영 어, 과학을 영어 강의.이력서: paul. pok@solutions-edu.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D인재] LG전자 LG전자에서 해외 우수 R&D 인재 채용. 모집기 간: 8/13~9/30 기간동안 진행. 모 집대상: 2019년~2020년 졸업예정 자. 학사/석사/박사 또는 기졸업자. 전형절차: 입사지원-서류전형-기 술면접-최종면접. 지원방법:LG Careers사이트 접속하여 지원. 추 천ID/PW: ID-join2018us PWjoin2018us# Contact: careers. lg.com '1대1 문의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T개발] 유펜솔루션이 인재를 찾
습니다. 지원자격: 연령, 성별, 학력 무관 지원분야: 마케터 및 크롤링 엔진개발자 우대사항: 개발직군 에 한해 웹 크롤러 개발경험, AWS 활용 경험. 급여:면접후 협의, 원격 근무 가능. 지원방법: 이메일 접수 (joe@spiderkim.com) 제출서류: 자기소개서, 이력서 채용절차: 1차 서류심사/2차 대면인터뷰 회사소 개: www.spiderkim.com [웨이트 리스] 사부 존. 주방, 홀 서빙, 캐쉬 어. 파트타임, 풀타임 가능. 11201 Bellaire Blvd #2. ☎832-850-7849 Find Job
음식업
[주방 쿡] 조이 러브 버거스에서 함께 일하실 성실한 분 구합니다. 캐쉬어: 영어필수, 쿡:기술배우실 분. 근무장소는 메모리얼지역과 엘 드리지 지역이며, 근무형태는 풀타 임과 파트타임 둘 다 가능합니다. ☎713-542-29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이티H마트 중식코너] 새로 오픈하는 Katy H마트 푸드코트에 있는 중국집에서 함께 꾸준히 일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주말 근무 가 능한 분 찾습니다. ☎404-454-61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함흥면옥 서버] 함흥면옥 Korean Noodle House에서 서버 구합 니다. 토요일 근무 가능하신분 찾 습니다. 주소는 10016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713-371-65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샌안토니오 HEB 스시바 에서 일하실 분 찾습니다. 풀타임, 파트타임 둘 다 가능합니다. ☎831-333-6669 830-388-06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빌딩내 식당] 빌딩내 식당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스테스/서버
직원모집 사무직 여직원 영업 관리직 이중언어 구사자 우대 워드, 엑셀 프로그램 가능자 오전 9시-오후 5시 주 5일
☎512-244-29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 어스틴 음식점에서 캐쉬어 와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9 시까지 ☎336-317-01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855.7358 Sean Kim
주유소 스탁/청소 월-금(토요일 격주) 3pm-11:30pm Belt 8 & 59 South Stafford 지역
713.261.0980
덴탈랩 (치기공) 덴탈랩에서 일하실 분 트레이닝 해드립니다. Part /Full Time 월-금
832.863.5030 (문자로 남겨 주세요)
로 요리 가능한 분이면 됩니다 풀 타임이고, 숙식제공도 해 드립니 다. 요리분야 유경험자는 특별히 우대합니다. ☎210-710-06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샌안토니오 한국식품에서 같이 일 하실분 모십니다. 주방: 여 1, 매장: 남1 ☎210-646-70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0-488-8682 210-845-747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헬퍼]어스틴지역. 스시헬퍼 및 홀 서버 해 주실분 구합니다. ☎512-762-507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스틴H마트내 중식코너]어스 틴 H마트내 푸드코트 LAI LAI에서 중식 쉐프 구합니다. 간단한 메뉴
[서버]어스틴 후난Ranch(www. hunanranch.com)에서 함께 일하 실분 구합니다. 캐쉬어, 호스트/호
[소공동순두부]어스틴 소공동 순 두부 식당에서 남자직원 구합니다. 숙식제공되며, 캐쉬어및 서빙 하실 분. ☎201-638-75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헬퍼] 어스틴 레스토랑에서 스시헬퍼 구합니다. 경험 없어도 트레이닝 시켜드립니다 월급 초임 $2,200, 근무조건은 주 6일, 하루8 시간. 401K, 건강보험, 유급휴가 제 공됩니다. ☎512-599-28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버 구인] 웨스트하이머에 있는 Kura Revolving Sushi Bar 에서 서버를 구합니다. 구직할 수 있는 Legal Authorization있어야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 혹은 문의가 있 으신 분은 문자, email주시기 바랍 니다. 가게에 방문하셔서 분위기도 한 번 보시고, application을 작성해 주세요. 위치는 11161 Westheimer 입니다. paul4938@gmail.com/ ☎805-390-35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레스토랑 서버] 어스틴지역: Kai Sushi 레스토랑에서 서버를 찾습 니다, 가게주소는 1805 S. Hwy 183, Ste400 Leander, TX 78641. 이력서 제출은 kaisushi@icloid.com ☎512-456-014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서버] 서울가든 레스토랑 파 트타임 일하실분 구합니다. 유학생 도 환영합니다. ☎713-935-95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츄레스] 샌안토니오 지역. 명가원 식당. 웨이츄레스, 웨이 터, 쿡 헬퍼, 디시워시 구합니다. 4400 Rittiman Rd. San Antonio TX. 78218 ☎210-822-8846
휴스턴
SEP 14, 2018
구인구직 [스시 바 일하실 분] HEB Sushi Shop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풀 타임, 파트타임 가능합니다. 지역은 샌안토니오, ☎931-333-66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직원구함] HEB 스시 바에 서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월~ 토 오전 8시~오후2시까지(시간조 정 가능), 풀타임, 파트타임 모두 가 능. 초보자, 경력자 모두 환영입니 다. 1604 와 Bulverde HEB. ☎210-427-19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 스시] SUSHIYA . 경력자 또 는 초보자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 다. 281-Evans HEB ☎210-316-92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다닥 치킨] Katy 지역 한국 치 킨 전문점 Hoodadak 에서 함께 일 하실 Staff 모집합니다. Position: Full Time or Part Time, Location : Katy H-Mart 내에 (9월 21일 오 픈확정) * Kitchen Staff (경험자 우대/초보자 환영) * Cashier Location : S Mason 본점 (Katy) * Kitchen Staff (경험자 우대/초보 자 환영) Pay 와 Time Shift 는 오셔 서 인터뷰 후 결정. hoodadakusa@ gmail.com, ☎832-358-45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빌딩내 식당] 일하실분 찾습니다. 샌안토니오 지역. 월~금. 오전 8시 ~오후3시. ☎210-488-868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베이커리 샵] 샌안토니오 노스스 타 몰에 인접한 베이커리 샵에서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210-996-8170(Vick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츄레스] 웨이터/웨이츄레스/ 주방 구합니다.BBQ GARDEN KOREAN RESTAURANT. * 풀타임 / 파트타임* 유학생 환영* 남/여 무관* * 주소: 1949 Gessner Dr Houston, TX 77043 ☎832-638-608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 홀서빙등] Shabu Zone (restaurants)에서 함께 일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구인: 주방, 홀 서빙 , 캐셔, 시간: Part or Full Time, 위 치: 11201 Bellaire Blvd #2 Houston TX 77072 (Hong Kong city
시~3시. ☎832-512-299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반주자 구함 교회 피아노 반주자 샌안토니오
281.857.5000
자영업 관심있으신 분 회사명: Fivestar Enterprise 하는 일: Sales distributor 수당: Commission (기본수익 보장) 운전면허 필수 카고밴 필요
713.953.1302 매니저: Shin
뷰티서플라이 경험있으신 매니저 초빙합니다 풀타임/파트타임 캐셔 유,무경험자 구함 급여: 능력별, 시간당 10불부터 South Cullen 지역
516.510.7410 Mall)e-mail:info@shabuzone.com ☎832-850-784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쉬어] 햄버거 샾에서 점심시간 에 일할 알바생 구합니다.위치는 하이웨이 6 벨레어부근입니다. ☎469-744-379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쉬어] Blalock H-Mart 안 또 래오래/The ToreOre 에서 캐쉬 어 구합니다.주말 일 가능하신 분 구합니다. 주소: 1302 Blalock RD, Houston, TX 77055. 문자/카톡 부 탁드립니다. ☎713-371-65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리스] 김치카페. 서빙, 주 방보조 2명 구함. 월~금 오전 10
[웨이트레스] 타이찌 레스토랑 함 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서버, 주방, 디쉬맨, 스시맨 모든 포지션 가능, 초보도 환영. ☎737-781-39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라이스빌리지 식당. 홀서빙, 주방보조 일하실 분. ☎213-308-66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리사] 이자카야 일식당. 일식 당 주방서 한국요리 해 주실분. Westheimer 와 Dairy Ashford 위 치. 시간조정 가능. 열정적이고 성 실한 분. ☎713-493-89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쉐프] 매니저 1명. 스시쉐프 2 명, 헬퍼 1명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949-339-94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HEB내 스시바. 하이웨 이 6 & 90에 위치. 풀타임, 파트타 임 구함 ☎713-419-10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HEB내 스시바 Woodland 지역 배우실분 혹은 경력자 ☎832-584-01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서버] 압구정 소주바. 라이브 주말 연주자 구함. (가수, 반주자) 식당서버 구함. ☎713-594-07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리사] HIKARI 스시. 웨이트레 스(주부환영) 조리사(스폰서 가능) 안정된 고소득 보장. ☎713-206-20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홀서빙] 장금순두부 차이나타운 점 홀서빙 케이티점 캐쉬어 구함. 파트타임, 풀타임 가능. ☎932-584-14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백두산 웨이트레스 급구. ☎713-973-00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소나무가든 홀에서 서빙하실 분. 파트타임 또는 풀타 임. ☎832-767-6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보조] BBQ가든 주방헬퍼 구 함. 홀에서 같이 일하실 분. ☎713-461-949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만나분식 웨이트레 스 구함. 유학생도 가능. ☎713-467-69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홀서빙] Tasty Ko. 웨이터, 웨이트 레스 구함. ☎281-206-7471 281-300-21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베이커] 뚜레쥬르 빵 만드실 분 모 십니다. 유경험자 우대. 초보자 환 영. H마트 매장내 직접방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헬퍼] 직원모집 사우스 어스 틴 지역. 스시 레스토랑 Yanagi. 서 버, 호스트, 스시헬퍼. ☎432-661-24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쉬어] 어스틴 강남집. 캐쉬어, 주방에서 일하실 분. 파트타임, 풀 타임 가능. ☎737-600-9886 512-986-419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꽃돼지 바베큐 웨이 트레스.주방찬모 하실분. 시간조 절 가능. ☎713-467-88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쉐프] Iron Fish Sushi & Grill. 풀타임 스시쉐프 구함. Location:900 E. Pecan st. Suit 800 Pflugerville TX 78660에 위치. ext: 832-493-6208 (Dean) (Text only) Email:ironfishrecruitment@gmail. 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웨이트레스] 스시진 홀서빙, 주방, 매니저 모든 포지션 가능 ☎281-493-2932
[주방쉐프] 스시 미야코 일식당. 웨 이터, 웨이트레스, 주방보조 구함. 8701 W Parmer Ln # 2128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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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구인구직 TX 78729 Parmer ln 과 45번 지점 위치. ☎512-383-52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상 위치. 스탁, 세일즈, 캐셔 업무. 남, 여, 파트타임 풀타임. ☎832-405-19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보조] Steak & Salad 전문식 당. 홀 서버 및 주방 보조 구함. 풀타 임 파트타임 모두 가능. 식당 웹사 이트(www.freshheim.com). ☎512-202-95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니저] 뷰티서플라이 매장위치: 8554 HWY 6 N. & Westheimer & Ashford 2 곳. 풀타임 & 파트타임 가능. 시간 요일도 조정 가능. ☎832-674-4979 713-865-37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홀보조] 도넛가게서 청소 도와주 실분. 오전10시부터1시까지 청소 및뒷정리. 시간조절 가능. (11시~4 시 사이 전화요망) ☎469-831-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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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매장 [뷰티서플라이] 뷰티서플라이 매장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일하는 시간요일 맞춰드리고요. 소셜유무 상관없습니다. 남녀노 소 전부 환영합니다. 위치는 610 South 하비공항 근처이구요. 주로 하는 일은 캐셔, 세일, 스탁 입니 다. ☎832-744-26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유소 구인] 캐쉬어 구합니 다. 스탁, 청소. 월요일~금요일( 토요일은 격주 근무), 오후 3시부 터 밤11시까지. 벨트8& 59 사우스 (Stafford지역) ☎713-261-098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자 옷가게 일하실 분] 파트타 임(오후시간) 또는 풀타임 ☎210-255-09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일샵] 일하실 분 찾습니다. 풀타 임, 파트타임. 자격증 소지자 환영, 기술배우고 싶으신 분 환영. 샌안 토니오 지역 ☎210-848-537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니저] 뷰티서플라이 매니저 구 합니다. (경험있으신 분) ☎516-510-74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니저] 뷰티서플라이. Hwy 6 선
[매니저] 뷰티서플라이. 좋은 환경, 좋은 조건. 메디컬 센터 부근. ☎832-643-43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니저] 뷰티서플라이. 풀타임 파트타임 캐셔 유무 경험자. 경력 자 우대, 능력별 차등급여 지급. 40 시간 이상 근무시 오버타임 지급. South Cullen지역. ☎713-256-9600 ☎516-510-74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용실보조] 메모리얼 미용실. 지 역: katy, 파트타임 구함. 목금토 주 3일 9시-7시 근무. 업무: 예약전화, 통역, 청소, 샴푸. 주급: $300 ☎281-702-91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창고직원] 여성 옷가게. Hillcroft & Harwin & Westheimer & Dunvale 2곳. 포지션: 창고직 풀타임. 시간: 인터뷰후 결정 수당: 시간 제 (인터뷰후 결정) 남녀 모두 가능 자격요건: 기본적인 영어구사 ☎832-651-1241(Mr. Yi) 832-722-07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장품직원] 토니모리 케이티 아 시안타운 H-마트옆. 파트타임 직 원. 이중언어 구사자. ☎832-304-459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장품 직원] 잇츠스킨. 케이티 아 시안타운(H mart Katy) 풀타임 또 는 파트타임 직원. 이중언어 (영어 & 한국어). ☎832-821-618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장품직원] 더페이스 샵. 어스틴 Cedear Park H마트안. ☎512-999-1413
[스탁직원] 엠파이어 툴 웨어하 우스 & 스탁맨. 영어와 컴퓨터 사 용 가능자.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 는자. ☎713-957-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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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편의점 [식품운송] 왕 글로벌. 모집부문: 창고일, 배송. 성실하고 근면한 분. 영주권 보유자, 주 5일 근무. 건강 보험, 유급휴가, 은퇴연금 ☎847-877-1537 713-789-53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로서리] 오마트. 식당주방장, 도 매 드라이버. 한, 중식 요리 가능자. 무사고 운전경험자 우대. ☎213-344-6290 254-535-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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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리안바베큐식당] 운영하실분 과 투자자 모집합니다. 식당 1년 매출규모 300만달러 예상. 순이익 20% 상위 예상, E2비자 가능, 식당 비지니스 운영 참여가능, 투자금액 10만불~50만불. 식당 비지니스에 관심있으신 투자자 모십니다. ☎503-200-0323(MR. 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찬양대 반주자] 샌안토니오 제일 한인장로교회에서 함께 할 찬양대 반주자를 찾고있습니다. ☎ 210-663-9843(최현철 장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문사역자] 어스틴 교회 개척멤 버 찾습니다. 1.전문사역자(청교도 정신에 입각한) 한국어권:목사님, 전도사님,찬양사역자, 예배디렉터, 타문화권: 영어권, 멕시코, 인도, 중국, 일본 2.평신도사역자:행정( 문서선교팀), 디자이너(웹, 문서), 사무원 ☎512-791-9218 512-203-05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택시] 달라스 공항 가실 분 전화 주세요. ☎713-456-04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소서비스업]샌안토니오 청소 서비스업체 NBS에서 함께 일 하실 분 구합니다. 매니저급으로 나이제 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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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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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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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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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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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샵] 판매가 $320,000 다운타운에 위치한 슬라스키 샌드 위치. 장비, 시설 모두 포함, 주인 일 많이 안함. 월 순수입: $5,300 ☎832-257-21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두 수선집] 판매가 $80,000 249 Hwy 근처 몰 안에 위치. 한달 매상 $12,000, 모든 장비포함 ☎713-494-57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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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샵] 매매가 $200,000 휴스턴 서남쪽 메이저 지역에 위 치 월매상 $30,000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햄버거 가게] 매매가 $200,000 월매상 $32,000, 순수익 $9,000 안 정된 지역-Hwy 6 (데이빗 이)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매매가 $120,000 다운타운 근처 위치, 8천sf. 인벤토 리 $200,000, 순수입: $7,000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햄버거 가게] 매매가 $45,000 다운타운 지역. 매상: $450/daily 월 렌트비: $1,250, 순수익: 4천 이상 주인 은퇴관계로 매매. (데 이빗 이)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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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8 | HOUSTON
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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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매매
[헤어샵 매매] 달라스 플래노 지역. 매매가 $120,000, 면적: 1350SQFT. 렌트$2,800(모두 포 함), 순이익: $16,000이상, 건강상 의 이유로 매매합니다. 현재 외국 손님 60%, Work in 손님 많음. ☎214-606-77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래방]지역: 달라스. 노래방 매 매합니다. 매매가 $70,000 렌트 비:$4,000 ☎214-998-886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동차정비소] 지역:달라스, 면 적: 7,800 sqft. 판매가: $75,000 완 비된 자동차 정비소. 오토 리페어 삽 단골고객있고, 리프트 4대와 정 비도구 완비된 가게. 즉시 오픈 가 능하며, 가게인근 대형 딜러삽이 입
[Tailor Shop] 지역: Grapevine 매매가:$80,000 크기: 1,000sqft. 20년이상 오래된 자리, 주인 은퇴 예정. 소자본으로 내 사업 기회, ☎214-725-68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탁소]건물 포함 매매, 지역: 달 라스 케롤톤. 크게: 2,200sqft. 매매 가:$910,000 땅, 단독건물 포함, 현 주인이 11년째 영업중, 은퇴예정. 주변 경쟁없음. 보일러 새것, 2~3년 된 신식 셔츠 기계, 젊고 의욕적인 사람에게 크게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기회임. ☎214-725-68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햄버거샵] 지역: 달라스 Sherman, 매매가: $49,900 면적: $3,000sqft. 단독건물. 렌트비 $3700, 월매상:$35,000 ☎972-800-49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국레스토랑] Upscale community small Chinese restaurant, Bring net $10,000+/mo. Easy/ Low overhead and profitable, Stable business and lease rate. N. Dallas area, David Yu(English), ggyy5354@gmail.com ☎469-360-33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씨푸드] 매매가 $35,000 포트워스 지역, 1,800 sf. 30번과 820번에 위치. (문자요망) ☎972-375-51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장원] 매매가 $100,000 달라스 한인타운에 위치. 아주 잘 되는 곳임. (진이닷) ☎972-236-50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햄버거샵] 매매가 $49,900 75/Sherman NE 달라스. 단독빌딩 크기 3000sf. 월매상 $35,000 순수 입 $3500/월 (김종택) ☎(972) 800-49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탁소] 매매가 $85,000 월매상: $13,500. 위치 좋음. Drive Thru 완비, 최근에 리스 5년에 5년 옵션. (데이빗 황) ☎214-725-68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일식당] 매매가 $100,000 크기 2,100 sf.East 달라스. 주 6일 오픈, 메뉴 레스피 전수. 20년째. 번 화가 위치 단골손님. 운영이 어렵 지 않고 빨리 배움. (김진희) ☎817-846-0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텔]매매가 $280,000 30,000 sf. 달라스 지역 수입 월 2만 이상 (구본국) ☎214-577-10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트로PCS] 좋은 가격의 메트로PCS. BOX sale: 평균 167 Payment: $600 렌트: $2,500 (제이슨) ☎469-763-4927
[테일러샵]매매가 $85,000 1,500 SF. 주인이 직접매매. Euless 허리테이즈 번화가 중심. ☎972-900-65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일샵 급매] 매상:$18,000 매매가:$50,000. 순이익:$8,000이 상 포트워스 다운타운 인근 렌트 비:$4,000, 면적:1,500 SF (뉴스타 부동산,Brad) ☎214-991-63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워시] 월매상 $850,000 매매가 $3.3M. 알링턴지역 (닉나 부동산) ☎972-207-165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델리 급매] 학교안 델리샵 매매 가 10만불. 하루매상 $1,000 (하나 부동산) ☎214-854-99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국식당] 한인타운 지역 월매상 $100,000. 렌트 $4,000+NNN 4,500 Sq.Ft.매매가: $350,000 ☎469-774-44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컨비니언스토어] 월매상:$300,000 총수익$45,000.렌트&경비:$25, 000 순수익 $20,000보장, $150,000 다운 3개월 트레이닝으로 확실한 수입보장 ☎469-222-548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햄버거샵] 매매가 $120,000 월 순수익 $13,000 이상, 주 5일 영 업 달라스지역 ☎469-380-19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스크림,델리] 매매가 $52,000 종합병원 푸드코트 내, 600 sf. 월금:7am~5pm, 매상 $8,000/월 순 이익: $3,000 (김종택) ☎(972) 800-49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코인 런드리] 매매가 $520,000 Super wash & Dry. 라티노 밀집지 역. 5,800 sf. 렌트비 $6,000 월매상: $30,000 (김종택) ☎(972) 800-49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코인 런드리] 매매가 $550,000 월매상 $254,000~$30,000 크기 5,700sf. 멕시칸 밀집지역. 오래된 자리, 서브리스수입 $2,000 (데이 빗 황) ☎214-725-68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와시테리아]매매가:$100,000 런드리 / Washteria I-30 & I35E(Dallas) 면적 2500sf / 렌트 비: $1995/m 매상:$105k+ /m. Washer×35/ Dryer×35. (Kim &.Jpy Asset) ☎(972) 800-49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버블티 & 아이스크림 샵] 브론스빌 지역 월매상: $25,000 ~$30,000, 월수입 $12,000 판매가: $10만불. 불경기 영향없이 마진율 높음. 경쟁업체 없이 독점 상권. 인기메뉴,매상 안정권. ☎956-494-33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넛샵] Kolache & 도넛샵 매매. 하일랜드 빌리지 지역. 은퇴관계로 매매. 매매가는 전화로 상담. ☎469-688-45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SEP 14, 2018
부동산 [상가매매]도넛샵, 식당 등 사거 리 코너 단독건물, Grease Trap, Ven Hood 있음. S. 달라스지역 ☎214-930-9507
주택 매매 휴스턴 [싱글하우스]신코랜치 지역. 매매 가: $239,000 학군좋은 아담한 1층 새집 랜치하우스. 방3개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싱글하우스] 사우스 휴스턴 Hobby지역. 매매가: $143,000. 새 로 단장한 1층집. 3베드룸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뉴 타운홈] 새도우 브룩(커크 우드 & 게스너N)지역. 매매가: $287,000. Merritage 3베트 뉴 타운 홈.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모리얼] 매매가 $379,000 타운 홈. 휴스턴 최고학군. 1,939 sf. 방3개 화장실 2개 (휴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인타운] 매매가 $479,000 한인타운내 고급 패티오 홈 2,856 sf. 방 3개 화장실 2개 (휴스코 부 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모리얼] 매매가 $379,000 타운 홈. 휴스턴 최고학군. 1,939 sf. 방3개 화장실 2개 (휴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매매가 $259,000 휴스턴 한인교회 근처, 1,940sf. 방 4개, 화장실 2.5개 (휴스코 부동 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프링브랜치] 매매가 $119,000 타운 하우스 & 콘도, 1,108sf. 방 2 개, 화장실 2.5개 (휴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브레이스 오크] 매매가 $359,000 2,164sf. 방 3개 화장실 2개 (앤박 부동산) ☎281-979-37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너지 커리더] 매매가 $629,500 4,069 sf. 방 5개 화장실 4.5개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이츠 타운홈] 매매가 $417,000 2,427 sf. 방 3개 화장실 3.5개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스 케이티]매매가 $234,900 2,153 sf. 방 3개 화장실 2개 (홍세 정 부동산) ☎832-643-33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모리얼 타운홈] 매매가 $219, 000
1,886sf. 방 3개 화장실 2.5개 (홍세 정 부동산) ☎832-643-33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프링 브랜치] 매매가 $175,000 휴스턴 한인교회 뒷편. 아담한 단 층집. 교통이 좋아 렌팅 하우스로 좋음. 1,696sf. 방 3개 화장실 2개 ( 데이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슈거랜드] 매매가 $425,000 2,884 sf. 방 4개 화장실 3.5개 (데이 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모리얼] 매매가 $270,000 1,808 sf. 방 2개, 화장실 2.5개 (데이 빗 이 부동산) ☎832-606-0672
주택 매매 어스틴/샌안토니오 [타운 홈] 어스틴 근교 Ceder Park 지역. 매매가: $249,999, 크기: 1,452 Sqft. 방3개, 화장실 2개. Built in 1985년. ☎ 512-799-1056 (Sang Lee Swayne)
주택 매매 달라스 [달라스] 판매가:$327,000 달라스와 케롤턴 경계선. 케롤턴에 더 가까운 단독주택. 넓은 마스터 배드룸이 아랫충에 위치. 모델홈으 로 사용됐던 집. 총면적 2842 sf, 총 4개의 침실. 아랫층 서재겸 5번째 침실 룸. 1층의 거실과 마스터 베드 룸 및 부엌은 마루와 타일. 이층의 침실은 카펫. (랜디 윤) ☎469-422-84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롤톤] H-mart에서 5분거리. 방3, 화장실3, 넓은거실2, 커피룸. 7 가지 과실수 갖춘 정원 집전체마 루바닥, 운동할수 있는 룸. 가격: $348,000.귀국 관계로 매매. ☎972-800-4003 469-954-47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롤톤] 면적: 3,721 Sq.Ft. 캐롤톤지역 좋은동네 관리 잘 된 집. 방 5개, 화장실 4개 + Study/ Den 매매가: $460,0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빙] 매매가: 48만불 면적: 3,851 Sq.Ft. 방 4개,화장실 3.5개 Built in 1995 (민킴 부동산) ☎214-980-65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롤톤]가격 : $ 525,000 Good location in Carrollton 위치; Hebron Pkwy / Josey Ln 1428 Van Winkle Dr. Carrollton 4 Bedroom, 4 Full Bath, 2 Car Garage Built in: 2004, 면적: 4,552 Sq.Ft. (백상열 부 동산) ☎469) 878-086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플라워 마운드] 판매가: $359, 000 플라워 마운드 중심부 위치 4 Bed- 2.5 Bath- Study Room, 2,374 Sq.Ft. 조용하고 깨끗한 Wellington
Community (스테파니 부동산) ☎(903) 505-46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키니]매매가: 25만불 미만 깨끗하고 살기좋은 위치 16년된 집. Master bedroom 이 뒷마당 으로 향해 있고, Formal Diningroom은 서재로 사용 가능. Gehan Homes에서 지은 집. 1,491Sq.Ft. 121번 도로까지 2~3분 이면 접근 가능.근처 편의시설. Randy Yoon ☎(469)422-84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키니] 판매가: $359,000 3,228 square ft. Asking 가격이 스 퀘어피트 당 $111. 초특가 주택. 높은천정과 오픈된 주방공간. 3개 의 거실.Master bedroom이 아래 층에 있어 편리. Goodman Homes 가 자신있게 건축한 정말 멋진 집. Randy Yoon ☎(469)422-84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셀리나] 판매가:$259,900 케롤턴 Hmart 에서 30분 거리. 2016년에 지어진 예쁘고 깨끗한 집. Celina보다 더 남쪽의 Aubrey. 달라스 지역 투자가치 있는 신흥 발전지역. 침실 4개, 서재 1개 별도, 욕실: 2 업그레이드 된 주방. 지붕 있는 Patio, 담장있는 뒷마당. FM 423, Dallas Tollway, Route380, 어 디로든 가깝게 접근 할수 있는 좋 은 로케이션. Randy Yoon ☎(469)422-84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율리스] 판매가:$320,000 2,750 square ft. 5 bedroom, 4 bathroom & POOL American Airline 본사 신축중인 동네에 위치. 하이웨이 (Hwy 183,과 360) 에 매 우 인접. 달라스 시내 알링턴 풋 볼구장/야구장 인접. Keller/Fort Worth, Irving, DFW 공항 근처 지 역. 수영장 있고 리빙룸 공간 3군데 있음. (*New fence *Lawn sprinkler) (Kate) ☎469-623-605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맥키니] 판매가: $339,000 면적:2,256 square ft 단층집. 4 Beds(Study)/ 3 Full Baths / 2Car Garage 프리스코에서 3분거 리,Best 학군(초중고) 단층집이 라 실면적보다 넓어보이고, 리빙 룸, 키친, 다이닝 모두 타일로 Upgrade. (스테파니 최) ☎903-505-46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리차드슨] 판매가:$585,000 Sell by Owner. 방 5개, 화장실 4개, 차고 3. 웅장한 로비, 초대형 패밀 리 룸. 열린 주방과 다이닝 룸. 게임
미디어 룸. 주방바닥 18"타일. 높은 천장, (김연호) ☎(469) 348-84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RISCO 학군] New Roof 2017 2012년 Build, 2722 SQ, 4Bd, 2.5 Bath, $2,290/month, 2Story Frisco 학군에 잘 관리된 랜트용 단독주 택. 업그레이드 잘된 부엌, 넓은거 실, French 도어 서재, 2층 게임룸 & 3 Bedrooms, 1층전체 Hardwood & Tile Floor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빙] 판매가: $479,000 면적 3,371 square ft. 어빙 코펠학 군의 보기드물게 잘 관리된 고급 주택. 처음 지은 후 부터 한 오너가 살아서 매우 관리가 잘된 주택. 마 켓에 내놓기 전에 전체 새 페인트 와 Granaite 으로 키친 업그래드. 높은 천장과 충분한 창문으로 집 이 밝고 부엌, 리빙룸, 침실이 다 큼. 이층에서 아래층과 썬룸을 다 내려 다 볼 수 있는 오픈 플로어 플랜. 2 Story, 4 Bedrooms, 3 Full Bathrooms, 3 Living Area, 1 Office ( 민 킴 부동산) ☎214-980-6515
하우스 렌트 휴스턴 [타운홈 렌트]데일리 애쉬포드 & I-10 Hwy 지역. 메모리얼 클럽 3베 드 깔끔한 타운홈. 렌트비:$2,000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휴스턴 다운타운 뮤 지엄 디스트릭 지역. 3베드 최신식 페티오 홈. 렌트비:$3,100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방 렌트합니다. 장 기, 단기, 민박 모두 환영합니다. ☎310-848-84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새롭게 리모델 링 한 하우스 렌트합니다. 1700 Sqft. 방 4개, 화장실 2개, 렌트비: $1,500/월(네고가능) ☎310-848-84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렌트] 케이티 지역 KING LAKES 에 있는 2626 sqft 되는 단 층집 렌트. 3-4베드룸, 서재, 부엌 과 연결된 Formal Dining Area. 집 뒤에 호수. 학군: Kilpatrick Elem, Tays Jr. HS, Tompkins HS. 렌트비
| A19 |
| A20 | HOUSTON
SEP 14, 2018
부동산 월 $2300 Jonathan Kim (카톡상담 환영) Katyrealtygroup@gmail.com ☎713-985-982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타운홈 렌트] Stratford High School 근처, 3 베드룸 화장실 2.5 개 Memorial Club 타운홈. $2000 렌트비에 냉장고와 세탁기 & 건조 기, 물세, 프론트 야드 관리 및 걸 어서 쉽게 갈수 있는 거리의 수영 장 & 테니스장 사용가능합니다.내 부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오픈스타 일 타운홈입니다. I-10 남쪽 Dairy Ashford- Stratford High School 에서 가깝고 한인타운및 메모리얼 몰에서 가까운곳 입니다.바로 입 주가능. 관심있으신 분 lucystarhouston@gmail.com로 문의주세 요. 카톡아이디: Morningstar8818 ☎713-248-8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렌트] Clay 와 Highway 6 근처.유틸리티 다 포함해서 한달에 500불. 초고속 인터넷, 냉장고 화 장실 독립 사용가능. 세탁기 드라 이어, 부엌 키친도구 공동사용. 현 재 방 두개 비었음. 한분이 방 두개 다 써도 됨. 둘다 마루바닥. 관심있 으신 분은 문자나 이멜 요망. suyounlee82@gmail.com ☎832-659-45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브리스] Nottingham Place APT 1 Bed 1 Bath 서브리스. I-10 & Fry Rd.따라 Energy Corridor 에 위치. 한인타운에 10분거리.안 전하고 주변 상가들의 이용이 편 리한 지역. 주소: 333 Dominion Dr, Katy, TX 77450. 2018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서브리스 및 테이 크오버 가능. 아파트내 대규모 facility의 Fitness가 있으며 PT 가능. 리징오피스에서 무료로 프린트 가 능. 아파트 Security Gate Key 대여. 월 700불. 유틸리티 물세, 쓰레기처 리비용, AT&T Internet 모두 포함. 전기세만 별도. TV, 침대, 전기밥솥, 전자렌지, 청소기 제공. ☎405-437-7788(Kirby Le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메모리얼 지역 1,452 sf. 방 3개, 화장실 2.5개 렌트 비: $1,500(전기,수도세 포함) (휴 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메모리얼 지역 2,100sf. 방 4개, 화장실 2.5개 휴스 턴 한인타운내 타운 홈. 월 렌트비: $1,750 (휴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휴스턴 지역 한인타운서 10분 거리. 조용한 동 네, 방 3개 월 렌트비: $1,300 (휴 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노스 케이티 2,100 sf. 방 4개 화장실 2개 월 렌트 비: $1,800 (휴스코 부동산)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사우스 케이티 2,145sf. 방 3개, 화장실 2개 월 렌트 비:$1,450 (홍세정 부동산) ☎832-643-33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캘러리아 지역 2,316 sf. 방 3개, 화장실 2.5개 월 렌 트비: $2,300 (홍세정 부동산) ☎832-643-33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케이티 지역 2,791 sf. 방 3개, 화장실 3.5개 월 렌 트비: $2,500, 신축 하우스 (데이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저시 메도우 1,500 sf. 방 2개, 화장실 2개 월 렌 트비: $1,300 (데이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한인타운 1,250 sf. 방 2개, 화장실 2.5개 H-마 트 걸어서 5분 거리 위치. 월 렌트 비: $ 1,350 (데이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노스 케이티 2,262 sf. 방 4개, 화장실 2개 월 렌 트비: $1,759 (데이빗 이 부동산) ☎832-606-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케이티지역 하우스 2층 엑스트라로 만들어 놓 은 방. 방안에는 콘센트가 없고 방 문앞에 있음. 주방시설과 세탁은
편하게 사용가능. 유틸리티 포함 300불. ☎737-781-39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메모리얼 지역 메모리얼 지역 맨 게이트 타운홈 벤더풀. 깨끗한 방 2개.방만 사용 할 경우 600불. 아침,저녁식사 포함 은 1000불. ☎713-907-06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케이티 지역 Katy 초입에 있는 단층하우스. Zip Code/ 77084 Room1(화장 실 공유)$600, Room2(화장실 공 유)$600(침대/책상 사용가능), Room3(화장실 공유)$600(침대/ 책상 사용가능) 초고속 인터넷, 주 방 및 모든 공간 사용가능 주 1회 청소업체 방문해서 클리닝 해 줌. ☎281-543-11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휴스턴 남부지역 지은지 1년되지 않은 1층 싱글하우 스. 방2 화장실1. 위치는 288 south, orem dr. 아침 출근길 집에서 메디 컬센터까지 15분, 미드타운 20분, 다운타운 25분 소요거리.방 2칸 렌 트 가능하고, 방 하나도 가능. 방1 화장실1 렌트시 $600(유틸리티 포 함) 장기, 단기 무방. 비흡연자 우 대. (문자 연락요망) ☎832-808-774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저시 빌리지 지역 Jersey Village 근처 안전하고 조용 한 동네. 싱글 홈 2층. 거실1, 방1, 화 장실1. 소파, 침대, 책상/책장/의자 완비. 방세는 $550/month(유틸리 티 포함) 여성분 한 분만 받으며 단 기간도 무방. (문자 연락요망) ☎703-231-198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한인타운 인근 지 역 Gessner & kempwood. 여성 분 가능. 렌트비 $500(모두 포함). I-10, 벨트 8, 한인타운 근거리. ☎713-505-859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우스 렌트] 케이티 지역 Katy에 있는 가정집 하우스. 2층 큰 방(화장실 포함)$600 작은 방(화장 실 공유)$450. 유틸 포함. 모든 공 간 쉐어. 주방도 편하게 사용가능. ☎737-781-39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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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칼럼 -
Mortgage 와 Deed of Trust 차압주택을 구매할때 차이점 이 두 가지는 Borrower에 대해 저당권을
모든 Trust Deeds 계약서에는 “power of
설정하는 법적인 계약서이다. 몇몇 주만
sale clause”란 구절이 있는데, 이로인해 채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뿐 미 대체적으
무자가 융자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Trust-
로 동부나 중서부의주가 Mortgage를 사용
ee는 법원으로 부터 허락 없이도 일반 경매
하며 서부의 주는Deeds of Trust 을 법적인
에서 주택를 팔 수가 있다.
토대로 쓴다. 이 두 가지는 실제로 같은 목
그외에도 은행은 집소유쥬가 재산세나
적으로 쓰이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Lender
화재보험을 들지 않앗을경우, 은행허락없
가 미납된 융자금에 대해 차압 하는데 걸리
이 집을 타인에게 양도 하였을경우에도 차
는 기간이다. 즉 대략 4개월 걸리는 Trust
압절차를 진행 할 수 잇다.
Deed 에 비해 Mortgage는 6개월이상 걸린
이때 Trustee의 일은 Notice of Default
[노스캐롤라이나] 뷰티서플라
다. Mortgage 차압 과정이 긴 이유는 차압
를 county등기소에 등록하고 trustor에게
이 가게 매매 은퇴 관계로 매매,
하는 Lender에게 차압과 경매의 결정을 얻
copy 본을 보내주고 법이 정한 기간 속에
2,800Sqft, 연매상 $55만 이상, 공
기 위해 법원의 허가을 통한 사법적인 과정
그 주택에 Notice of Trustee Sale 공고를
기좋고 살기좋은 노스케롤라이나
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융자금을
알린다. 정해진 시간 동안 Trustee Sale은
지역, 매매가 $238,000 ☎910-391-8385 910-391-88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 갚을때까지 때 까지 Lender에게 Title
일반에게 공고되며 채무자가 일시불로 융
을 남겨놓는 Deeds of Trust에서는 짧은 시
자금을 경매 5일전까지 갚지 못하면 주택
간 안에 주택을 차압 할 수 있게 법원의 허
는 경매로 일반에게 팔리게 된다.
가가 필요없다. 차압절차에 걸리는 시간
Lender들은 빠른 시일 내에 주택를 경매
[노스캐롤라이나] 뷰티서플라 이 가게 은퇴관계로 매매합니다 ☎704-577-48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은 차압구매 전략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
하여 그들의 손실을 회복할 수 있어 trust
어 Trust Deed에서 차압매물을 구매하기
deed를 mortgage 보다 더 선호한다. 가
원하는 borrower는 단축된 매매거래 일정
장 중요한 차이점은 은행이 법적으로 차압
으로 인해 열심히 차압주택을 살 수 있는
을 할 필요없이 Trustee가 주택이 위치한
반면에 Mortgage에서는 borrower가 차압
주 법에따라 차압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주택을 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은행은 Trustee를 통하지 않고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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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두 가지 절차상의 차이점을 알 아보자.
재판을 통해 차압절차(Judicial Foreclosure)를 진행 할 수도 있는데 비용과 시간 이 많이 들기때문에 대부분 Trustee Sale
1)A Trust DEED 차압
절차를 밟는다. 단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
Trust Deed차압은 California, Nevada,
는 사람의 소유의 집이나, 병역의무를 시작
Texas 같은 미국 서부주들에서주로 시행
하기전에 발생한 융자금이라도 군 복무기
하는 legal차압으로
간 중 이라면 차압절차를 진행 할 수 없다.
trustee라는 3자가
개입 된 것을 빼고는 Mortgage와 유사하 다.가장큰 장점은 차압에서 경매판매까지 의 소요시간이 짧아 Lender에게 유리하다. 채무자(borrower)는 trustor이라 불리 며 채권자(lender)는 beneficiary라 불린다. 3자는 intermediary(중재자)이다. 즉 trustee라 불린다. Trustee는 “ substitution of trustee”라는 form을 통해 beneficiary( 채권자)가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 Trustee의 일은 주택 담보의의 안전장치 로서 채권자( beneficiary)를 대신하여 주 택에 걸려있는 title을 소유하게 된다.
강사: Charles Kang Tel : 213-481-0657 Fax : 213-289-2761
| A21 |
Column
| A22 | HOUSTON
SEP 14, 2018
|칼럼|
ㅣ교육칼럼ㅣ
Well-being vs. Well-sleeping 사람은 하루중 낮에는 깨어있고 밤 에는 잠을 자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기 전 낮과 밤을 만드신 이유도 바로 사람에 게 쉼(잠)이 필요해서 입니다. 그래서 낮에 잘 깨어있는 만큼 밤에 잠을 잘 자는 것도 Well-being에서 중요한 요 소임에 틀림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밤에 잠을 자면서 성장 호르몬이 4배 이상 활성화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 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영유아기에는 밤잠 못지 않게 낮잠도 생체리듬에 있 어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은 오전 오후 내내 활동하기에 체력이 부족한 아이 들에게는 낮잠이 필수적이며 낮잠을 “제대로” 자는 아이들은 대부분 저녁 잠도 숙면을 취한다고 합니다.
낮잠이 보약 낮잠을 꼭 재워야 한다는 여러가지 연구 결과도 많이 있는데요, 낮잠을 잘 자는 아이가 일반적으로 새로운 환경 에 적응능력이 뛰어나며, 낮잠과 밤잠 의 총 수면시간이 긴 아이들의 IQ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비교적 더 높고, 같은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라고 하더라도 잠을 많이 잤던 아이가 읽기 능력과 어휘력, 이해력 등에서 조금 잤 던 아이보다 점수가 높았다는 흥미로 운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과학적인 관 점에서도 아이의 두뇌발달은 수면건 강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아이의 뇌는 깨어있는 동안 보고 들은 것을 자는 동안 정리하여 지식으로 만들기 때문이입니다. 우리 눈의 망막은 어둠을 감지하면 뇌에서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
비합니다. 이 멜라토닌은 잠을 푹 자게 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며 해마의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해마 는 사람이 학습과정 가운데 받은 외부 자극을 기억과 정보로 바꾸어 다른 중 요한 뇌부분에 전달하여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해마는 아이가 잠을 자는 동안 낮에 겪었던 자극과 경험을 재생하여 아이의 두뇌 속에 지식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낮 잠 45분의 효과가 기억력을 5배나 향 상 시킬수 있다는 독일의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사람들에게, 특히 우리 아이 들에게 좋은 퀄러티의 잠이 주는 효과 는 보약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럼 얼만큼 자야 충분한걸 까? 태어나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다 깨다 하던 우리 아가는 생후 3-4개월 이 지나면서 제법 일정한 패턴을 가지 게 됩니다. 보통 6개월까지의 아가들 은2- 3번 정도의 낮잠을 자게 되고 돌 이 지나 18개월이 되면서 부터는 한번 의 좋은 퀄러티의 낮잠을 자면 건강하 게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낮잠은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최소 1시간에서 최고 2 시간을 재울 수 있 는데 보통 만 3세의 아이들은 낮잠시 간이 부족할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가 피곤해 하는지 관 심있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만 5세부터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활동량 에 따라 꼭 낮잠을 자지 않고도 충분 히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잠깐의 낮 잠이 아이들에게 좋은 휴식이 될수 있 으니 권장하지만 만약 낮잠을 자지 못 하고 안절부절 한다던지 계속해서 낮 잠을 거부한다던지, 낮잠을 잔 날에는 밤에 잠을 못 이룬다면 굳이 낮잠을 재울 필요는 없습니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는 잠 ? 그렇다면 우리 아기가 매일 자는 낮 잠 어떻게 “잘” 재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피곤해 질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낮잠은 아이가 졸릴때까지 기다렸 다가 재우는 것보다는 가능한 일정한 시간으로 엄마가 정해 주고 그 시간에 함께 누어 아이가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자기 전 낮잠 시간이 다가 옴을 알려 주십시오. 낮잠을 자기 조금 전 즈음에 조용한 음악을 틀고 커텐을 쳐주는 등, 아이가 이제 잠을 잘 시간이 오는 것을 느끼 고 준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분 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영유아기의 아 이들은 갑작스러운 변화 보다는 익숙 해진 패턴 속에서 더 안정감을 느끼고 적응함으로 이 과정을 동일하게 거쳐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평안한 마음을 줄 수 있습니다. •잠자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십 시오.
잠 자기전 몇분은 어둡고 조용한 곳 에서 잠 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 니다. 부드러운 자장가가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낮잠을 자는 공간이 아이 가 평소에 밤잠을 자는 공간이면 가장 좋지만 학교에 다녀야 하는 등의 이유 로 같은 장소가 아닐때에는 최대한 아 이에게 포근하고 안락한 침구와 함께 아이가 평소에 들고 친숙하게 여기는 작은 인형(lubby)이나 blanket 을 가지 고 잠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낮잠을 자는 시간은 하루 중 어느때 보다 평온하고 안락한 쉼의 시간이 되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낮 잠을 들면서 엄마나 혹은 잠을 재워주 는 보호자의 토닥거림 속에 사랑과 보 호를 받고 있음을 느끼고 이 시간에 좋은 꿈을 꾸며 편안한 잠을 자고 일 어날때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좋은 낮잠” 한숨 주무시면 어떨까요? 나른한 오후 나란히 누워 달콤한 꿈을 꾸시면서요…..
순복음 CALS
Sarah Kim 원장 휴스턴 순복음교회 유아부 전도사 Director of CALS (Christian Academy of Little Saints)
휴스턴
SEP 14, 2018
| A23 |
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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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악기레슨
목공
자이로토닉 스튜디오 UPPERKIRBY. 개인 또는 그룹지도
문화선교 음악교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금관악기 초등학생~일반인 (초급 중급 고급)
시나브로 목공 강좌. Cutting Board Class 목공방 월 회원모집 직장인, 주부, 학생 모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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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GRE, GMAT 시험준비. 대학교대학원 아카데미 페이퍼. 100% 영어 또는 한국어 수업진행. 미국대학원서 영어언어학 전공자. 연락처: english2065@gmail.com [영어과외] 회화, 문법.에세이첨 삭. 퍼블릭 스피킹 위주 개인지 도. 대학, 대학원 에세이 카운셀링. UCLA졸업 현재 입학상담가로 활 동중. 문의:sfbaytutor1@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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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레슨] 초보자환영. ☎832-267-79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악지도] 바이올린 비올라 개 인지도 ☎713-550-66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논술지도] 글짓기 논술지도. 초 중등 학생 대상. ☎281-253-98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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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레슨] 1:1 개인지도. 유아 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지도. 음악 기초이론, 실기, 성인취미, 뉴에이 지, 교회찬송가 CCM반주까지. UT 음대 피아노석사과정 재학중. 피 아노학원, 성인음악학원 강사 역 임. 이메일: njg3305@naver.com ☎512.983.75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어,수학과외] SAT 지도. 서울 대 졸업. ☎832-491-645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학수학] 초중고 과외. Pre-Algebra, Algebra I, Algebra II, PreCalculus Biology and Chemistry 개인및 그룹과외 가능. UH약학 박 사과정중 ☎(832) 334-96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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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초중고 및 어른 ESL 재미있고 실용성있게 맞춤교육. 한글, 영어 이중언어 완벽구사. ☎(832) 334-96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어수학]개인과외 미국 백인여 자 선생님. 텍사스A&M 사범대학 4학년. 초중학생 교과서 위주 티칭. ☎830-822-0823(영어문자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이올린] 방문레슨. 유아부터 성인까지. 꼼꼼하고 재밌게 레슨. ☎832-656-95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술지도] 오랜경험. 다양한 프 로그램. 케이티지역. ☎281-889-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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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좌 [목공] 시나브로 목공 강좌. Cutting Board Class 목공방 월 회원모 집 직장인, 주부, 학생 모두 환영. E-mail: johnny1015kim@gmail. com ☎713-269-293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꽃꽃이] 제이플라워 꽃집. 초급5 기 모집:화,수(오전제외) ☎310-720-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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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4 | HOUSTON
SEP 14, 2018
휴스턴
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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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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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변호사 형법, 상법 미국연방검사 9년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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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령 공인회계사 IRS 문제 해결 전담, 세금보고, 기업 설립 및 해산, 영업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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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리 공인회계사] 50개주 개 인/법인 세금보고, 비즈니스 컨설 팅, 각종세무 감사대행, 재무제표, 재정설계 상담 ☎713-505-13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추도균 공인회계사] ☎832-704-49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클릭스 회계법인] 감사, 세무, 회 계자문 컨설팅 ☎281-394-31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용식 공인회계사] 개인, 주식 회사, 법인단체 소득보고, 세무, 회 계업무전반, 각종허가 ☎713-465-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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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김진석 법정통역] 공증업무, 통 역, 번역, 법정통역 ☎832-428-31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연섭 번역/통역] ☎713-240-946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아 번역/통역] ☎713-894-9192
종교/철학
| A26 | HOUSTON
SEP 14, 2018
구도원 법사와 함께하는 사주관상 이야기
임금과 거지의 팔자 송나라 때 고종은 사주팔자에 관심 이 많았다. 그는 전국에 있는 유명한 예언가, 도사, 역술인 등을 불러 모아 고종 자신과 똑같은 사주팔자를 지닌 사람을 찾아오라고 특별히 명했다. 몇날 며칠이 지나서 촌 오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산다는 이길몽(李吉 夢)이라는 사람이 고종 앞에 서게 되 었다. 고종은 이길몽의 위아래를 천 천히 살펴본 뒤 “그대는 나와 사주팔 자가 같은데 그래, 그대는 어디서 무 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고?”라고 물 었다. 이길몽은 “소인 놈은 산간벽촌 에서 벌(蜂) 열세통을 치며 살아가는 놈입니다.”라고 답한다. 고종은 수긍 이 간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 다 시 물었다. “건강은 어떻게 유지하는 고?” 이 물음에 이길몽은 “소인이 살 고 있는 곳은 산수(山水)가 수려하고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쳐있는 열세개 의 산봉우리가 있어 맑은 공기가 충 만하여 특별히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 하지 않아도 이렇듯 튼튼하옵니다.” 라고 답한다. 고종은 웃음 지으며 “참으로 운명 이란 오묘한 것이구나! 나는 한나라 의 임금으로서 열세명의 제후(諸候) 를 거느리고 열세성(十三省)을 다스 리는데 그대도 역시 똑같이 열세통의 벌통을 기르고 있다니 참으로 신기 하구나.”라고 했다. 이 말에 이길몽은 “당치않은 말씀입니다. 일국의 국왕 과 저처럼 천한 인생이 어떻게 비교 가 될 수 있습니까?”라고 하니 고종 은 이렇게 설명했다. “본래 천칙(天則)으로 한 나라에 두 임금이 있을 수 없으니 그대가 벌 열 세통을 기르는 것과 내가 열세 성역 (省域)을 통솔하는 것은 같은데 그 이
치는 벌통에는 벌통마다 그 안에 많 은 벌을 거느린 여왕벌이 있어 그 벌 통 하나하나를 지배하는 제후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니 네가 천자(天子) 와 다른게 무엇이겠느냐? 더욱이 주 위에 열셋이나 되는 산봉우리에서 벌 들이 날아다니며 꿀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그대는 어찌 보면 나보다 더 마음이 편안한 천자가 아니겠는가?” 라고 하며 파안대소 했다. 고종은 신하들에게 “인간에게는 반 드시 보이지 않는 운명(運命)이란 것 이 있는바 세상에서는 이를 보고 간 혹 미신이라 무시하기도 하지만 그것 은 역리(易理)를 근본적으로 이해하 지 못해서이다.”라고 설파했다 한다. 명나라 때 태조도 운명에 관심이 있어 자신과 생년월일시가 똑같은 사 람을 찾아오라고 명한바 있다. 명을 내린지 한 달쯤 지나 신하의 안내로 보기에도 흉측한 몰골을 한 거지 한 사람이 악취를 풍기며 꿇고 앉았다. 얼마나 오랫동안 세수를 하지 않았는 지 얼굴에는 땟국물이 줄줄 흐르고 몸에서는 지독한 냄새가 풍겼다.(LA 길을 걷다 홈리스 옆을 지날 때 풍기 던 그 특이하고도 독한 그 특유의 냄 새?) 태조는 냄새를 참고 그 거지에게 “거지생활을 몇 년이나 했는고?”라 고 묻자 거지는 짐짓 거드름을 피우 며 “이제 겨우 한 이십년 됩니다.”라 고 답한다. 프로거지(?)로서의 대단 한 경력을 자랑하는 듯했다. 태조는 “나는 임금의 몸이 되어서 그 이름이 사방 곳곳에 났는데 너는 어찌하여 거지가 되었는고? 너와 나는 똑같은 생년월일시에 태어났기에 사주팔자 가 같은데 어찌 이리도 다른 삶을 살
아가게 되었는지 너의 생각은 어떠하 냐?”하면서 경멸하는 투로 물었다. 그러자 거지는 피식 웃은 뒤 “저는 제 생활에 만족합니다. 항상 이런저런 문제로 골치 아픈 왕 노릇 보다 저는 제 생활이 더 보람 있고 편안합니다. 어차피 인간의 삶은 꿈과 같은 것 아 니겠사옵니까? 소인은 밤마다 꿈속에 서나마 천자(天子)가 되어 많은 신하 들과 천하의 미인들을 거느리고 호위 호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꿈속 에서 골치 아픈 일은 없고 행복하기 만 합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거지, 거지, 미친놈’ 이라고 비웃지만 저는 나만의 천국, 나만의 세계에서 꿈속에 서나마 호위호식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자신의 삶을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었다. 태조는 거지의 말을 듣고 파안대소 하며 “세상에는 운명이 있다 없다 하 여도 운명이 있음은 거역할 수 없는 사실이구나! 양기(陽氣)가 강한 때인 낮에는 인간이 활동하는 영역이기에 내가 천자가 되지만 귀신들이 활동하 는 음기(陰氣)가 강한 밤인 음계(陰 界)에서는 그대가 천자가 되니 이는 인간의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니 어 찌 사주팔자가 거짓이라 할 수 있겠 는가?”라 했다 한다. 필자가 상담을 하다보면 똑같은 사 주팔자 즉 同一八字(동일팔자)를 지 닌 이들을 접하게 된다. 기장 흔한 경 우가 쌍둥이 사주팔자이다. 동년(同 年), 동월(同月), 동일(同日), 동시(同 時)에 태어난 쌍둥이는 사주팔자가 같다. 이 쌍둥이 사주팔자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일반 명리학과는 별도로 이 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필자의 서가에는 ‘쌍둥이 사주팔자
감별법‘이라는 별도의 책자가 구비되 어있다. 쌍둥이라 해도 성별이 다른 남녀 쌍둥이는 운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팔자로 취급하지 않는다.(남과 여는 운명이 흘러가는 방향이 다르기 에 쌍둥이라 해도 동일 팔자로 취급되지 않는 다.) 즉 동성(同性)의 쌍둥이들 팔자 에 대해 그동안 역학계에서는 많은 연 구와 세미나가 있어왔다. 쌍둥이 사주 팔자 해석법은 특별한 기법이 필요하 기에 필자와 같은 전문성을 지닌 이가 감명해야 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쌍둥이가 아닌 동일팔자를 지닌 이 들의 경우 태어난 지역, 태어난 곳의 기후, 부모 등등을 참고하여 같은 팔 자이지만 전술한 것처럼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 원인 등을 연구한 자료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유명 역술 대가인 鮑(파우) 黎(리) 明(민) 포여명 이 저술한 ‘쌍생아와 동일팔자 에 대한 연구‘가 있고 필자 역시 이 책 을 공부하고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서술은 너무 전문적이어서 이글에서 다 소개하기가 어려워 이만 총총!!
구도원 법사 213.487.6295 213.999.0640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휴스턴
SEP 14, 2018
| A27 |
종교/철학
종교·철학 사주 / 운세 / 운명 / 종교 / 철학 [청해역학] 정교한 사주해석, 풍
운명/철학
[구도원 법사] 당신의 운명을 정
삼인철학
수지리, 수맥탐지 전문, 한해 운세
인생의 좌표를 제시 생년월일의 과학적 사주풀이
와 사주 감명서를 자세히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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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면 기울 듯이 미래를 대비하 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일을 성취한 ᶱ 다음에는 마무리를 잘하고 내부 관 리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현상 유지 에 더욱 치중하고, 모험적이고 무리가 따르는 사 업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업적인 교섭은 서로 흩어지기 쉬우니 적당한 선에서 양보해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주변 사람과의 조화를 우선하여 겸손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 신 뢰할 수 있는 윗사람이나 동료를 ั 가까이하면 좋겠습니다. 작은 일 이라면 뜻과 같이 형통하겠으니, 스스로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소인배의 감언이설에 주 의하고 안으로는 굳은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직장인이라면 지위가 높아지고 학생 은 성적이 향상 됩니다. 그러나 겸손 하게 처신하지 않으면 도리어 실패 ᗭ 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나침은 모 자람만 못한 법, 성급하게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 여야 합니다. 윗사람에게는 공손하고 아랫사람 에게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덕을 베풀어야 할 것 입니다. 금전○ 애정△ 건강○
좋은 협조자를 얻고 새로운 활동 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막히고 어려운 일이 있었다면, 이제는 점 차 뜻과 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위에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사업 을 구상하게 되겠지만 먼저 자신의 실력 향상 에 주력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옛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는 운세 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 ⪙௲ᯕ 여 일을 추진하면 예상 밖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화단결이 중 요합니다. 윗사람에게는 공손하고 아랫사람에 게는 관대하게 처세하여야 합니다. 낡은 것보 다는 새롭고 참신한 것에 뜻을 두어야 할 것입 니다. 금전○ 애정○ 건강△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장래의 더 큰 결실을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ᬱᚎᯕ 처음에는 노고가 따르고 손해를 보 더라도 그로써 상대를 기쁘게 만들 고, 또한 반드시 더 큰 이익으로 되돌아올 것입 니다.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손해를 감수해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거리낌 없 이 봉사한다면 머지않아 뜻한 바를 이룰 수 있 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해와 달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 지는 격입니다. 목표를 분명히 세우 ☁ӝ 고 생활해야겠습니다. 마음에 확실 히 정한 바가 없으면 좋은 때를 놓쳐 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재물을 모을 수 있는 운 세이므로 뜻밖에 횡재하여 재물이 생기기도 하 지만, 한편으로는 사기를 당하여 재물을 잃을 수 도 있습니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행동해야 할 것 입니다. 금전△ 애정○ 건강○
하늘 위에서 바람이 부니 곧 비가 내릴 듯하면서도 좀처럼 내리지 않 는 격입니다. 모든 사물은 각기 왕 ݎ 성할 때가 있는 법이니, 머지않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비로 변하여 대지를 축 축히 적실 것입니다. 스스로의 내부 사정을 충분 히 고려해야 하며, 일을 급하게 서두르면 이롭지 않습니다. 때를 기다리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합 니다. 금전○ 애정△ 건강○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며 좋은 분 위기가 무르익을 것입니다. 분주하 고 왕성한 활약이 기대되는 때입니 다. 그러나 운세가 강하기 때문에 지 나치게 앞질러 나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좋지만, 먼저 장래에 대한 전망을 충분히 세우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애정○ 건강△
전반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기에 좋 은 시기이지만 올바른 길을 찾아야 실수가 없습니다. 궁색함을 타개, } 소통하며 좋은 상태를 오래 유지하 려면 대인(大人)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끊임없 이 노력한다면 순탄하게 행운을 만날 것입니다. 사업적으로는 새로운 일과 인연하게 됩니다. 금 전○ 애정○ 건강△
원래 하던 일을 지키고 스스로의 분 수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경솔 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장래를 위하여 실력을 쌓는 것이 상책입니다. 사업 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벌이기보다는 한 가지 로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힘의 분산을 막 아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진퇴를 분별 해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좋은 때를 만났으니 스스로의 실력 을 인정받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가 ḡ 고 새로운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지도자가 확고하게 계획을 세우면 아랫사람은 불안 없이 그를 따라 행동하게 되 듯이, 뜻하는 일을 미리 준비하고 확실한 계획 을 세우면 앞길은 탄탄대로입니다. 자만심을 버 리고 주변의 상황을 잘 판단해서 움직이면 더욱 좋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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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운동에 대한 이해 (1)
성 보다는 밑으로 떨어지고 응축하려는 방
자연을 관찰하면서 알아낸 내용을 간략하게
향성으로 바뀌면서 음(陰) 운동을 하는 것
축약된 형태인 문자(文字)로 적어서 후대(
이다. 역학(易學)을 연구하고 공부를 하면서
後代)에 전해주게 되니까 후대의 사람들이
음양(陰陽)의 개념을 단순히 음(陰)은 여자
자연스럽게 물질적인 개념으로 이해를 하게
고, 땅이고, 물이며, 양(陽)은 남자고, 하늘이
된 것이다.
항상 변화하는 지구 위에서 살아가는 모
로 표현한 것이 바로 춘하추동(春夏秋冬)이
고, 불(火)이다 라는 식의 개념으로 이해를
세상의 모든 만물은 변화를 하는 일정한
든 사람들은 언제나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다. 그런데 이러한 계절의 변화도 더 크게 보
하면서부터 완전히 역학(易學)에 대한 개념
패턴과 규칙이 있어서 정해진 운동성과 방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 중
니까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로서 두
이 문자(文字)적이고 물질(物質)적인 개념
향성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음양(陰陽) 운
에서 가장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시간
가지 음양(陰陽) 운동의 속성으로 나눌 수
으로 오해 하면서 잘못된 이해를 하게 되는
동이라고 한다. 또한 음양의 개념은 고정적
과 환경의 변화는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라
있다. 봄이 되면 세상 만물(萬物)이 새롭게
것이다. 음양(陰陽)의 개념은 단지 문자(文
이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시
고 할 수 있다. 춘하추동(春夏秋冬)으로 봄,
활동을 시작하고 씨앗도 싹을 틔우며 활동
字)적이거나 물질(物質)적인 개념이 아니라
간의 흐름 속에 운동의 양상이 규칙적으로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
을 시작하는 계절이고, 여름이 되면 나무에
세상의 모든 만물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주기적인 변화를
이다. 우리의 선조(先朝)들이 이러한 계절의
도 잎이 나고 꽃이 피기 시작하며 옆으로 퍼
는 운동성이고 방향성 그리고 시간성이라는
하는 운동성의 개념인 것이다.
변화를 자세히 관찰해 보니까 일정한 규칙
지는 운동을 한다. 이러한 것을 크게 보아서
개념을 가질 때 정확하고 온전한 개념으로
과 패턴이 있고 그것을 문자(文字)로 적어서
양(陽) 운동으로 보는 것이다. 반면에 가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후대의 후손들이 음
후대(後代) 사람들에게 남겨두었던 것이다.
이 시작되면 세상 만물은 열매를 맺기 시작
양에 대한 개념을 단순히 물질적인 개념으
쉽게 그 변화의 양상을 제일 간단하게 문자
하고 상승하거나 바깥으로 뻗어가려는 운동
로 이해를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선조들이
자료제공 : 청해 역학 학술원 (714) 534-4645 9618 Garden Grove Blvd. # 108 Garden Grove, CA 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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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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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칼럼|
ㅣ한의학 칼럼ㅣ
간질
1
열세유전(劣勢遺傳)에 의한 질 환으로 유년기나 청년기에 발병률 이 높다. 갑자기 기성을 지르면서 발작적 경련, 의식상실 등으로 정 신을 잃게 된다. 입을 굳게 다물고 눈을 위로 치뜨며 두 주먹을 꼭 쥐 고, 심하면 한순간 숨을 멈추기도 한다. 그러고 나서 거품을 품고 혀 를 내밀었다 들였다 하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당장에라도 죽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일 정한 시간이 지나면 거품침을 흘 리면서 경련이 풀리고 의식이 회 복된다. 그러나 환자는 몹시 피곤 해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두 통을 호소한다. 발작할 때는 환자 를 바로 눕히고 단추나 허리띠를 풀어 숨쉬기 편하게 해 주어야 한 다. 가래가 많이 생겼을 때는 숨길 이 막히지 않도록 자주 닦아 주어 야 한다. 간기(癎氣)·전간(癲癎)이 라고도 하며 유전 외에 외상·뇌종 양 등 뇌의 손상에 의해서도 일어 난다. 대발작(大發作)은 어지럽고 머리 가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하품 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 서 경련발작이 일어난다. 소발작 (小發作)은 약 15초 정도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무의식 적인 행동을 하고 지쳐 버리기 때
문에 병인지 모르고 지나쳐 버리 는 경우가 많다. 경간(驚癎)은 소아의 간질병으로 깜짝깜짝 놀라고 발작한다. 급간(急癎)은 갑자기 온몸에 경 련이 일어나면서 그 발작 상태가 반복되어 정신을 잃게 된다. 간증(癎症)은 깜짝깜짝 놀라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때로는 경풍(驚風)이나 정신적인 원인 때 문에 생기는 신경성 질환 또는 정 신병 등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간질환자의 케어 (자료 출처: 세브란스 병원) 1. 생활 리듬의 유지: 수면 부족 이나 과로 등 불규칙한 생활은 자 주 간질 발작의 유인으로 작용한 다. 따라서 간질의 치료에 가장 중 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이며 환 자가 자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일과표를 만들어 이에 따 라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하며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하 는 것이 좋다. 물론, 취침 시간도 일정하게 정해 놓아야 한다. 2. 복약 지도: 간질 치료는 약물 요법이 주체가 되기 때문에 의사 가 아무리 적절한 처방을 하여도 환자가 의사의 지시대로 복약하지 않으면 전혀 의미가 없다. 그러므
로 간질 환자가 약을 책임있게 용하도록 약봉지 하나 하나에 을 날짜와 시간을 기입하는 등 먹는 습관을 마음에 새기도록 는 것디 좋다.
복 먹 약 하
3. 부작용의 극복: 항경련제는 일상 생활을 어렵게 하는 졸음, 비 틀거림, 복시 등을 일으키는 수가 있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 작용이 있어도 노력을 기울여 보 통 때처럼 일상 생활을 하도록 격 려해야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 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에 어 느 정도 익숙해질 수 있으나 부작 용이 있다고 해서 쉬고만 있으면 일상 생활의 리듬이 깨져 경련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목욕: 목욕은 혈액 순환을 좋 게 하고 기분 전환을 하는데 도움 이 되므로 내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간질 환자는 좁은 탕 안에서 발작을 일 으켜 물에 가라앉고 질식하는 1차 적 사고 또는 욕조나 수도꼭지 등 에 머리를 부딪쳐 일어나는 2차적 사고를 일으킬 염려도 있고 때로 더운 물에 의한 피부 자극이 원인 이 되어 경련 발작이 일어나는 경 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종류의 음 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발육이 한 참 활발한 시기에 있는 소아는 몸 이 작은데 비해 많은 영양소의 섭 취가 필요하므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좋다. 그러나 간질 환자 가 삼가야 할 음료수가 있는데 여 기에는 알코올류, 커피, 홍차, 콜라 등이다. 그 밖에 간식으로 스낵, 과 일, 요구르트 등을 많이 먹으면 식 사를 소홀히 하게 되므로 간식의 비율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20% 를 넘지 않도록 한다.
Amy Eun Heo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침술 및 한의학 박사
5. 음식: 간질 환자는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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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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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0 | HOUSTON
SEP 14, 2018
생활용품 [매트리스]트윈배드(철제프레임, Box base, 매트리스)$35에 팝니 다.(네고 가능).Pick up만 가능합니 다. 전화는 못 받을 수 있으니, 문 자로 먼저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512-426-85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꽂이] 팝니다. IKEA에서 구 입하여 깨끗하게 사용한 책꽂이 를 팝니다. 제품사양은 (https:// www.ikea.com/us/en/catalog/ products/00263850/#/4027978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판매가 격은 $35 입니다. 관심있으신분은 utengguy@gmail.com으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탁]$120, 5 Seats Dining Table, 의자 커버 Faux-Ostrich. 넓어서 좋습니다. Cort Furniture에서 구 매. 위치는 Hermann park 근처. ☎512-547-8635(문자요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철제프레임]Twin메트리스에 맞는 프레임. 총 5개 판매. 가격 $10/개. ☎512-270-0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비넷] Antique 원목 케비넷, 상 태 좋음. 가격은 $100. ☎512-270-0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V장식장] TV장식장 겸 원목 케 비넷, 좌,우측 케비넷,중간 TV장식 장,상부 분리. 상태는 9/10 정도로 아주 양호.가격 $15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상&의자]책상 및 의자 $100 판매합니다. 새로 사서 사용한지 2년밖에 안된 오래 쓰실 수 있는 Ikea 책상 및 의자 세트 입니다. 선 착순 / 픽업 only / 캐쉬 only. 512 - 914 - 8920로 문자 주시기 바랍 니다. ☎512-270-0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침대] 퀸사이즈.침대 사이즈를 king 으로 바꾸게 되어서 queen size 팔아요. Bed frame, box, queen mattress 이렇게 함께 드려요. tempur pedic topper 올려놓고 써 서 매트리스 상태 깨끗합니다. 침 대는 시몬스 $1000 주고샀고 $50 생각합니다. 위치는 between 290 & 249 cypress 입니다. 오셔서 픽업 하시거나, 주말에 H mart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사실분만 연락주세요. ☎713-725-935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V 서랍장] 나무 서랍장과 테이 블 팝니다. 둘다 튼튼하지만 흠집 이 좀 있어 싸게 팝니다. 나무 서랍 장은 15불, 밑에 테이블은 3불입니 다. 위치는 파웨스트, 직접 픽업하 셔야합니다. ☎254-319-29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상&의자]책상 및 의자 $100 판매합니다. 새로 사서 사용한지 2년밖에 안된 오래 쓰실 수 있는 Ikea 책상 및 의자 세트 입니다. 선 착순 / 픽업 only / 캐쉬 only.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512-914-8920
아기용품
[아기침대] 100불. 튼튼하고 고급 스럽습니다. 생활기스 군데군데 있 는 상태니 예민맘들은 신중히 결정 해주세요. 매트(방수매트)는 한쪽 면이 갈라져 있지만, 갈라진쪽을 아랫쪽으로 해서 커버 씌워서 사용 하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원하 시면 같이 드리겠습니다. 사이즈는 87cm × 137cm 사이즈 입니다.(가 장 긴 부분 기준).케이티 지역 ☎346-333-78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eautifulsunday@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시트]100불, 10번 미만 사용. 네 고가능. ☎99-574-25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글서적] 블루레빗 세계 명작 팝업북 판매합니다.백설공주/신데 렐라/알라딘과 요술램프/피노키 오/인어공주/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모자/아기돼지 삼형제/미운 아기오리. 찢어진 곳 없이 상태 매 우 좋음.일괄 35불에 판매. 위치는 라이스빌리지.문자주세요. ☎202-294-06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타이나러브 모빌] 타이니러브 모빌 팔아요.30불. 스탠드에 설치 해 쓸 수 있고 크립이나 기저귀 교 환대에 설치도 가능해요.아기들이 신생아때 눈으로만 보는 물건이라 상태 새것처럼 좋아요.아이텐/웨 스트그린쪽이구요 ☎713-492-626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raco 하이체어]10불. 트레이 있어서 따로 세척하여 쓰기 좋습니 다. piruna81@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축기] Medela Pump In Style Advanced Breast Pump, 부품 중 튜브는 새 것이 있고 나머지 깔대 기(3개)와 저장용기(4개) 등은 상 태가 매우 좋습니다. 구매하시는
[유아용품] 팝니다. 유아용품 중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정리하고 있 습니다. 1. 4moms rockaroo. ($40) 3년 전 구입한 모델입니다. 흔들리 는 옵션은 5단계이지만 기본 속도 한단계로만 흔들립니다. 2. Boppy Newborn Lounger. ($10) 구입한 지 3달 정도 됐는데 아이가 사용 하지 않아서 세탁만 해 놓은 상태 입니다.3. Delta Children Deluxe Gliding Bassinet, Silver Lining ($30) 픽업은 오셔야 하며 지역 은 어스틴 Avery Ranch입니다. email: teehee0@naver.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침대] Stokke sleepi bed (crib), 10 살까지 쓸수 있는 Junior extension kit 포함. 바퀴가 있고, 가벼워서 이리저리 쉽게 이동가능. 가격은 450불.(원래가격 1000불) 이메일:
분은 Medela pump mini도 같이 드립니다. 40불입니다. piruna81@ gmail.com
50권 이고, 각 권마다 영어원본이 같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칼데콧 수상작이 유난히 많이 들어 있습 니다. 만 2세반에서 5세 추천합니 다. 50권 (+ 영어원본) $100 (cash only) 입니다. cindysider@gmail. com 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1993년 서울에서 산 삼 익피아노. 집에서 주로 display용 으로 있었음. 상태는 좋고 세월의 흔적은 있음. (문자 요망). 이메일: vesamore@gmail.com ☎832-904-778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계명작] 꼬네상스 세계명작 64권+가이드북2권: 30불, 꼬네상 스 전래동화 65권+가이드북2권: 60불, ☎512-876-14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업라이트 피아노 판매. 가 격 $150. 운반은 직접해야 함. 튜닝 필요함. 연락 주세요. ☎512-270-0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KAWAI KDP90 디지탈 피아노. 모델명 KDP90. 가격은 400 불. ☎512-289-1345(cedar par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Rudolph Wurlitzer 피 아노. Model: p137, Serial no: 1711025, Manufactured in 1982. 중고로 구매, 3년전 pitch raising. key, pedal 모두 잘 작동. $450 판 매. 락프레리지역, ☎979-446-5086
악기서적 [바이올린 숄더레스트]1/16~1/4 사이즈 바이올린에 사용하는 FOM 숄더레스트입니다.몇번사용후 악 기를 큰사이즈로 바꾸게되어 새것 처럼 깨끗합니다. 문자주세요 ☎512-905-605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레저스포츠 [엑서사이즈 바이크](30불),등받 이가 있고 상태 양호.실내용 엑서 사이즈 바이크.무릎, 허리운동에 좋습니다. ☎979-676-3017(문자요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노클링] 2 set (오리발 포함),
[동화 전집]유명한 프뢰벨 테마동
Proflex US Divers Snorkel Swim
화입니다.(중고가 아닌 새 전집 가
Fin Set with Mask, $22,
격이 엄청나기로 유명합니다.)
☎512-547-8635(문자요망)
[자전거]초등 여아 자전거 (3-5 학년). 아이가 자전거 타기를 싫어 해서 딱 3번만 탔네요. 99% 새것 상 태 입니다. 기어, 속도 조절 모두 됩 니다. 실내에서만 보관해서 빛바램 도 없습니다. 구입가격 $126, 희망 판매가격 $45 입니다. jink3406@ 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골프채] 드라이버 팝니다. 1. taylormade r7 10.5 xr driver (stiff flex) - $45, 2. taylormade r7 quad 9.5 driver (stiff graphite) - $30, 3. taylormade burner t3 14.5 wood (stiff graphite) - $45 (hold), 4. Lenovo Monitor 23" IPS (모델명: LI2321swa) - $50 (hold). ☎281-323-3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켓] dunlop biomimetic pro lite racquet팝니다. 건강상의 이 유로 사서 1-2번 쳤습니다. 커 버랑 공도 드리구요. $80. 이메 일:fitwellwithu@gmail.com
무빙세일
[무빙세일] 체중계 $3, 탁상시계 $3, 핫워터팩(온수찜질팩) $3, 플 라스틱 수납 통 모두 $2, 퍼즐 (키 스, 300피스) $1, 다운타운 메디컬 센터부근. ☎929-302-40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야외용 그릴 $180, 보 온 도시락통 $20, 빨래걸이 $7, 소 형 냉장고 4.4 Cu. Ft . $75, Whirlpool Chest Freezer 냉동고 $35, 책 상용 쓰레기통 KNODD $4, 쿠첸 압력 전기 밥솥 10인용 $50, 신발 장 $20, 디켄터 $18, 책장 3 개 $45, 발마사지기 $40, 요리용 토치 $13, 테이블 $12, 아이스 박스(IGLOO 28 qt) $13, 듀오백 DK2500 gold $60, 책상 스탠드 LED BLACK $15, ☎512-547-8635(문자요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공유기&라우터 $20, 쿠쿠압력밥솥 6인용 $40, Crib+bed set $25, High chair $3 트랜스3k $15 이발기 $5 유학 생 책상 $8, 5단 책장 $10 드라이 어 $3, Queen Size mattress $50, electric kettle $8, collegestation83@gmail.com
[무빙세일] 원목 디너테이블, 가 죽소파, 거울 등
기타
☎719-494-9301 210-740-69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체중계] Weight Watcher Scale 체중계 $15, Digital glass scale by
[무빙세일] 전자랜지담배 한보루 반 $40, lucky cats 6개 $15, 전자랜 지 $50. 꼭 사실분만 연락 주세요. ☎213-435-70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1.IKEA 책상 스탠드 ($5) 2.밥솥 ($6)3.IKEA 그릇&컵 ($3)3. 한국 약 (파스 제외 $3)4.샐 러드/시리얼용 도시락 ($2)5.탁상 시계 ($3)6. 이동식 옷장 ($15) 문 자주세요 ☎512-545-72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Table Lamp $ 5, Child size violin $ 20, Water Ionizer $ 20, Mini oven $ 10, Meat Slicer $ 20, Electric cooking pot $ 5, Air hockey table $ 20, Yashica Mat 124G camera $ 150 Please text ☎615-775-1332 Susan
Conair, ☎512-547-8635(문자요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솥뚜껑그릴]바베큐 구이용 대형 솥뚜껑 그릴. 한번에 삼겹살 6팩까 지 구울수 있음. 솥뚜껑, 버너, 받침, 프로판까스: $250, ☎512-577-7281
삽니다 [삽니다] 한식 식당장비 삽니다 ☎832-513-35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삽니다] 전자렌지, 접이식 식탁, 의자 or 스툴 삽니다. ☎512-217-2735
휴스턴
SEP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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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안내
영업안내 개업 / 운송 / 택시 / 건축 / 냉동 / 서비스 / 컴퓨터 / 통신 휴스턴 ▶가전제품 솔고(Solco)..................... (832)814-1063 ................................................ (713)461-0538 백향목 ............................... (281)777-107 텔레트론 ......................... (281)495-8999 ▶ 간판 OK Sign & LED........... (713)714-8385 Promotional Sign & LED ................................................ (713)783-7878 Green LED & Signs.. (281)704-4405 싸인랩................................ (832)524-4658 프로모션 싸인............... (713)783-7878 케이픽스 ......................... (832)606-1029 사인 식스텐 .................. (281)794-0268 ▶ 감시카메라 T4URB전기/IT............. (832)704-6005 CCTV2020....................... (713)553-8499 원터치앤터프라이즈 (713)384-3000 ▶ 건강식품 정관장(H-mart옆)..... (832)358-3333 솔고(Solco)...................... (832)814-1063 ................................................ (713)461-0538 이브핑크 건강식품.... (832)283-7724 고려홍삼센터................ (713)973-6060 ▶ 건축/페인트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그린건축........................... (832)798-5799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 (346)666-8411 럭키건축/럭키글라스(Mr.박) ................................................ (832)721-2417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포시즌건축...................... (832)275-6695 우경아건축설계........... ( 8 3 2 ) 2 2 8 1 2 8 이상호설계...................... (281)933-4079 페인팅전문...................... (832)334-2881 레인보우 페인팅......... (713)898-5445 SK페인트.......................... (832)622-1969 하우스닥터...................... (832)407-3999 한국건축........................... (832)473-7427 럭키건축........................... (832)908-2073 Jaykay Service.............. (713)922-7327 J3 Construction............ (281)408-0180 프라임건축...................... (832)279-2624 거울건축........................... (713)391-7525 JW건축............................... (832)334-2881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 공인회계사 권선정 회계사............... (713)465-3858 곽경원 공인회계사/연방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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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에어콘 김태석냉동/히팅......... (832)661-8939 심에어컨/냉동.............. (281)630-4492 최환에어콘...................... (281)23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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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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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 (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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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어스틴 · 샌안토니오 · 킬린 · 코퍼스크리스티
주요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 종교기관 연락처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 713)408-7654 ▶한인단체 KCC------------- -( 713)463-7770 휴스턴 한인회------- -( 713)679-0570 휴스턴 한인학교----- -( 713)364-1580 KASH(한인청년회)--- -( 832)265-3053 휴스턴 이북5도위원회- -( 832)283-2888 휴스턴 노인회------- -( 713)465-6588 휴스턴 상공회------- -( 713)927-8716 휴스턴 경제인협회---- -( 713)834-5430 휴스턴 소매협회----- -( 281)701-3621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 -( 832)752-6894 시민권자협회------- -( 713)294-1128 휴스턴 체육회------- -( 281)704-5616 휴스턴 간호사협회---- -( 713)628-0312 휴스턴 한인농악대---- -( 281)658-6920 한빛한국학교------- -( 832)265-8741 한미인권연구소------ -( 713)722-7622 한미여성회--------- -(832)2818-2295 휴스턴 한인요식업협회--( 832)752-6894 휴스턴 지상사협회---- -( 713)871-1174 한미장학재단------- -( 281)352-3713 재미과기협--------- -( 832)696-9004 한미에너지 석유기술협회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 713)861-8188 난곡장학회--------- -( 832)275-6654 한미의료선교협회---- -( 713)932-0204 국제가정선교------- -( 832)932-0204 한국 어린이재단----- -( 713)680-1200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 832)455-1144 휴스턴 호남향우회---- -( 832)723-6475 유스코러스 이사회---- -( 832)708-0988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647-8423 해병전우회--------- -( 281)451-8297 재향군인회--------- -( 832)428-3100 미중남부 베트남참전 국가유공자회 ---------------- -( 832)326-4620 ROTC휴스턴호우회--- -( 832)428-3100 휴스턴특전사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 -( 832)643-2290 ▶문화학술단체 휴스턴 문화회관----- -( 713)463-4431 휴스턴 농악단------- -( 281)658-6920 오송전통문화원------ -( 281)974-5398 김구자 무용단------- -( 832)658-6920 이연화 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 삼색디딤----- -( 8 3 2 ) 7 2 2 4 4 2 4 남서부 미술가협회---- -( 832)725-4929 목요수채반--------- -( 832)483-7979 유스코러스합창단---- -( 409)291-3210 카리스미션합창단---- -( 832)277-0949 텍사스 포토클럽----- -( 713)339-0778 ▶ 체육단체 세계국술협회-------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 -( 713)606-2567 골프협회---------- -( 832)646-8366 탁구협회---------- -( 713)371-6587 축구협회---------- -( 832)606-2567 태권도협회--------- -( 832)221-7575 야구협회---------- -( 713)385-2156 테니스협회--------- -( 701)213-6752 씨름/유도협회------- -( 832)387-1515 볼링협회---------- -( 832)858-0447 수영협회---------- -( 832)744-2940 아이사키협회------- -( 713)679-3635 용선협회---------- -( 832)606-7043 소프트볼협회------- -( 832)704-6005 농구협회---------- -( 713)208-2867 사격협회---------- -( 832)606-1029 배드맨턴협회------- -( 530)404-1350 무도연맹사범친목회--- -( 713)641-0047 ▶ 언론사 코리아월드/교차로 (713)827-0063 /0064 코리안저널--------- -( 713)467-4266 코메리카포스트------ -( 832)767-0709 중앙일보---------- -( 832)366-7720 ▶ 동창회 건국대학교--------- -( 713)674-7882 고려대학교--------- (832)794-2013 경희대학교--------- -( 713)983-0706 동국대학교--------- -( 832)641-8225 부산대학교--------- -( 713)694-7770 베일러대학교------- -( 281)496-4749 서울대학교--------- -( 713)443-5310
서울여자대학교------ -( 713)885-7105 서강대학교--------- -( 281)300-6727 성균관대학교------- -( 832)235-4328 성신여자대학교------ -( 713)273-1838 숙명여자대학교------ -( 832)577-4656 이화여자대학교------ -( 713)584-8337 외국어대학교------- -( 713)789-1520 인하대학교--------- -( 832)602-9301 연세대학교--------- -( 281)571-6422 한양대학교--------- -(713)-464-1602 홍익대학교--------- -( 713)789-0025 영동고등학교------- -( 281)802-9408 ▶ 종교단체 기독교회연합회------ -( 713)502-5363 휴스턴 한인교역자회-- -( 832)472-0057 휴스턴 목사회------- -( 713)643-4348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713)752-0677 남선사(조계종)-( 7 1 3 ) 4 6 7 - 0 9 9 7 / 0 9 9 8 성운사------------ -( 409)925-1032 정토회------------ -( 832)798-3357 원불교------------ -( 713)935-9111 ▶ 교회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 281)752-0700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 713)643-4348 휴스턴 순복음교회---- -( 713)468-2123 성베드로 연합감리교회--( 281)541-6286 호수교회---------- -( 832)326-3703 갈보리 침례교회----- -( 832)461-9400 남부개혁대학------- -( 713)467-4501 영락장로교회------- -( 713)464-1744 휴스턴 언덕교회----- -( 713)463-5954 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새믿음 장로교회----- -( 832)264-9566 한인장로교회------- -( 713)973-1123 휴스턴한인교회------ -( 713)937-7444 사랑의교회--------- -( 713)849-3080 새누리교회--------- -( 713)722-0773 생명나무교회------- -( 832)993-8829 휴스턴 순복음교회---- -( 713)468-2123 동산연합감리교회---- -( 713)722-9553 뉴라이프 침례교회---- -( 281)575-1092 선한목자교회------- -( 832)762-7637 새생명교회--------- -( 832)205-5578 글로벌교회--------- -( 713)463-8134 나드림교회--------- -( 832)531-2575 나사 장로교회------- -( 713)446-5718 휴스턴 제자들교회---- -( 713)298-2357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 832)212-3339 서울교회---------- -( 713)896-9200 새마음교회--------- -( 832)618-2416 시온 크리스챤교회---- -( 713)298-9948 소망교회---------- -( 713)885-4164 열린문 장로교회----- -( 713)498-5812 하나님 꿈의교회----- -( 832)493-0813 예닮장로교회------- -( 832)321-5035 우드랜드 가족교회---- -( 463)358-1413 제일연합감리교회---- -( 713)462-0708 임마누엘 선교교회---- -( 832)472-0057 제일침례교회------- -( 832)277-0949 주사랑교회--------- -( 832)275-2720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 281)512-7108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832)725-3880 휴스턴 비젼교회----- -( 832)643-2290 휴스턴베다니교회---- -( 909)635-5515 평화침례교회------- -( 281)208-3560 휴스턴 제일 한인교회-- -( 832)721-2351 파사데나 제일침례교회--( 832)930-9987 휴스턴 인디옥교회---- -( 713)762-7637 휴스턴 선한목자교회-- -( 832)762-7637 하늘교회---------- -( 314)616-7200 예원선교교회------- -( 832)744-4557 코너스톤 장로교회---- -( 281)638-1937 샘물교회---------- -( 713)679-3095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 -( 832)799-3311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409)554-0550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 409)882-1320 ▶ 천주교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 713)465-2682 ▶ 기도원 임마누엘 기도원----- -( 254)698-1885 비라델비아 기도원---- -( 281)577-1111 ▶ 사찰 남선사------------ -( 713)467-0997 원불교------------ -( 713)935-9111 성운사------------ -( 409)925-1032 정토회------------ -( 832)798-3357
어스틴 ▶ 한인단체
어스틴한인회------- -( 512)442-4217 어스틴한인문화회관--- -( 844)415-4173 민주평통 어스틴지회-- -( 512)573-4429 어스틴노인회------- -( 512)589-5057 어스틴한국학교------ -( 512)673-8508 어스틴상공회------- -( 512)773-0001 어스틴부녀회------- -( 512)791-5017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739-7103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 512)797-9726 축구회------------ -( 512)589-1258 골프회------------ -( 512)297-3416 ▶ 한인교회 늘푸른교회--------- -( 512)371-7700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 512)454-1020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 512)339-353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 1 2 ) 6 6 3 - 5 9 8 1 예수찬양교회------- -( 512)301-5959 좋은교회---------- -( 512)803-0080 주님의교회--------- -( 512)465-9191 어스틴 풍성한교회---- -( 512)626-2359 어스틴 새교회------- -( 512)689-5821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 512)228-472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 512)670-1413 큰빛장로교회------- -( 512)784-8545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 512)372-2448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 512)443-3448 라운드락 한인장로교회--( 512)671-9669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 512)835-9595
샌안토니오 ▶ 한인단체 한인회------------ -( 210)887-6667 상록노인회--------- -( 210)884-1735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한글학교 (210)200-9099 / (210)426-6670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 -( 253)223-6551 교역자협회--------- -( 210)657-3057 조행자무용단------- -( 210)317-1960 중앙무용단--------- -( 210)643-7146 골프회------------ -( 210)316-6926 탁구회------------ -( 210)316-9279 볼링회------------ -( 404)936-9282 축구회------------ -( 210)589-6808 ▶ 한인교회 한마음 침례교회----- -( 210)680-6363 한인 은혜침례교회---- -( 210)612-5414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 210)590-0191 순복음 감사교회----- -( 210)316-2405 온누리교회--------- -( 210)653-2270 제일한인 장로교회---- -( 210)657-3057 겨자씨 감리교회----- -( 210)838-4008 새누리 침례교회----- -( 210)838-4008 샌안토니오 사랑의교회--( 210)378-9807 새생명교회--------- -( 210)740-9677 주함께교회--------- -( 210)973-2955 한인침례교회------- -( 2100887-9502 한인연합 감리교회---- -( 210)428-9555 형제 침례교회------- -( 916)500-1680 샌앤젤로교회------- -( 325)651-9043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 210)698-3877
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 254)724-4325 킬린상공회--------- -( 254)690-3344 킬린한국학교------- -( 254)681-4989 ▶ 한인교회 순복음새빛교회------ -( 254)628-1116 예수사랑교회------- -( 254)338-3027 한미은혜침례교회---- -( 254)680-4691 킬린한인침례교회---- -( 254)526-8866 G5교회----------- -( 254)833-0525 갈릴리감리교회------ -( 254)618-5021 명성장로교회------- -( 254)554-333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 254)526-3993 임마누엘기도원------ -( 254)698-1855 갈멜산기도원------- -( 254)634-7050 성 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단체 상공회------------ -( 361)387-4113 ▶ 한인교회 한인장로교회------- -( 361)356-6418 한인침례교회------- -( 361)985-2262 천주교 공소-------- -( 361)991-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