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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맞을 준비를 한다
2024년도 이제 한 달 남았다. 바야흐로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되짚으며
아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다. 한인커뮤니티의 유관단체들이 저마다 걸맞는 날짜와 장소를 정해놓고 12월의 연말모임을 풍성한 잔치로 드러내고자 하는 다양한 계획을 내놓고 있다. 주로 주말의 시간을 이용한 단체들의 연례행사 성격의 막년회행사들이 어떤 모습으로 동포사회에 선을 보일 것인지 코리아월드가 추적해봤다.
<편집자 주>
전우애 과시하는 ‘2024 해병의 밤’ 휴스턴한인문화원(회장 김경선) 주최의 연말파티
가 먼저 12월 5일(목) 한인회관에서 스타트를 끊고
난 다음날(6일 금요일)에는 휴스턴총영사관 관저에 서 관할구역의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벌이는 만찬 행사가 저녁 6시에 열린다.
같은 주의 토요일(7일)에는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광우)의 ‘2024 해병의 밤’ 행사가 코리아하 우스에서 거행된다.
오후 6시부터 베풀어지는 송년회를 겸한 해병의 밤 행사에서는 전우회원과 해병대 명예회원 및 내 빈 등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자랑스러 운 해병대’를 부각시키는 행사로 꾸며나가겠다는 해병전우회는 “연말에 분주한 틈에서도 회원들은 물론이고 우리 단체를 응원하는 동포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이광우 회장은 말하며 “모쪼록 새해에도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해보 였다.
연말파티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아메리칸 제일은 행(AFNB)의 송년행사를 건너뛸 수가 없다. 비록
한인커뮤니티의 행사는 아니지만, 해마다 갤러리
아 로얄 소네스타(Royal Sonesta)호텔 대연회장에 서 베풀어지는 AFNB 파티는 ‘과연 한인 누가 초 대를 받았느냐’가 화제가 될 만큼 이맘 때 쯤이면
아메리칸제일은행으로부터 전달되는 초대장에 관
심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14일(토) 오후 6시부터 하객 600여명을 초
대해 열리는 올해의 송년파티는 창립 25주년을 기 념하는 해와 맞물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 상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고속성장 행진을 이어간
결실을 자축하는 차원에서, 더없이 화려하고 성대 한 파티의 백미를 연출해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참고로 같은 날 같은 시각에는 어스틴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어스틴한인회 한미문화축제’가 어 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거행되며, 컨츄리송 가수 로 한때 미국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프레드(Fred) 가 초청가수로 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5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컨츄리 음악의 진수를 선 물한다.
미주한인중남부연합회(회장 고경열)가 후원하는 올해 ‘어스틴한인회 한미문화축제’행사에서는 장 학금 수여식을 비롯한 즐거운 노래자랑 및 캘리그 래피 이벤트 등의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 이옥희 어스틴한인회장이 본보에 알려왔다.
통일강연회 겸한 ‘평통인의 밤’ 21일(토)에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 및 송년의밤’을 오후 5시부터 American Legend Post(#654. 3105 Campbell Rd)에서 실시한다. 재 향군인회 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 회원들을 비롯 해 유관단체장과 임원들도 대거 참석하는 자리에 서는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의 휴스턴 방문행사를 포함해서 올해 유난히 많은 활동을 펼쳤던 크고작 은 행사를 되돌아보고, 늘 그래왔듯이 한인커뮤니 티의 공식활동에 봉사로 헌신했던 활약을 변함없 이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일)에는 민주평통휴스 턴협의회(협의회장 김형선)의 ‘2024평통인의 밤’이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 을 주로 구성해 거행 예정으로 장소는 자문위원단 이 나서서 확정 중이고, 28일(토)에는 청년자문위 원단 주관으로 ‘통일강연회’를 위시로 하는 휴스턴 지역 청년대상 송년행사(장소 다운타운 휴스턴 예 정)가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활동의 대미를 장식 하게 된다고 주최측이 전해왔다. 올 한해 한미동맹과 북한인권 관련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두고 휴스턴협의회 전반의 행사를 통해 북한인권의 실상을 한인 및 주류사회에 알리는 이 벤트로 주력해온 협의회는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 의 8.15 통일독트린 정책을 기조로 한 ‘대한민국 주 도의 자유체제 통일정책’을 포괄적으로 전파하는 등, 자유 평화번영의 해외사업 활동을 전체 자문위 원들과 똘똘 뭉쳐서 주도면밀하게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김형선 협의회장은 굳은 각오를 토로했다. <임용위 편집국장>
12월2일 오전9시부터 운영 시작 [자료제공=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 민원실이 인 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다. 재외동포청은 인천 송도에 있던 통합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로 이전하고,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당초 재외동포청은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는 분소
를 두었으나, 출입국하는 재외동포들이 더욱 편리
하게 민원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공항 민원실에서는 국적, 출입국, 병무, 세무
등 광화문 통합민원실에서 제공하는 모든 분야의 민원 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적, 출입국, 동포사증, 병무, 세무, 가족관계, 고용, 보 훈, 교육, 국민연금, 건강보험, 운전면허 등 총 12개 기 관(재외동포청, 법무부, 병무청, 국세청 등)의 통합 민 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 확인서 재발급, 재외국민 귀국 신고 등 해외이주 관련 민원 서비스도 일부 제공한다. 이상덕 청장은 “재외동 포들께서 재외동포청의 정책과 서비스를
10년째 맞는 한인학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박수를
한인학교장 “후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
11월22일은 ‘김치의 날’이었다. 식품이 법정 기념일
로 지정된 것은 한국에서 최초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한국의 김장(Kimjang·초겨울에 김치를 담그는 오랜 전통)문화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화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 고도 남을만하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치의 날은 우리나 라뿐만 아니라, 2021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 싱턴 등 미국 내에서만 12개 지역에서 제정, 선 포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에서도 11월 22일에 김치의 날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아르 헨티나는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 로 제정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중·하순경에는 미국 각주 와 도시들 규모로 ‘김치의 날’ 행사를 진행했거 나 하고있다는 소식이 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가까이 샌안토니오에서만 해도 샌안토니 오한인문화원주최로 재외동포청과 휴스턴총영 사관의 후원을 입고 범시민적 규모로 김치 축 제를 성대하게 벌이는 모습은 휴스턴 한인동포 의 입장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휴스턴한인학교(교장 박
은주)가 ‘김장김치나눔행사’라는 이름의 김치의날 이벤 트를 10년째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굵직한 후원단체 없이 오롯이 한인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자 발적인 노력에 의지해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몇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영 김 발의 연방하원서 가결
미국에서 2년 넘게 시행이 중단된 북한인권법 을 되살리기 위한 재승인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 했다. 하원은 20일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찬성 335표 대 반대 37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 법안은 ▲ 한국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한국계 미국인의 상봉 을 위한 노력 ▲북한인권특사 임명 ▲북한 내 정보 자유를 위한 방송매체 지원 ▲북한 주민에 대한 인 도적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2004년 처음으로 한시법인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뒤 2008년과 2012년, 2018년 총 3차례에 걸 쳐 연장안을 처리했다. 이번 하원 법안은 2028년 8 월30일까지 유효하며 공화당 영 김 의원과 민주당
아미 베라 의원이 초당적으로 주도했다.
법안이 시행되려면 연방 상원에서도 가결 처리하
고 이후 대통령이 서명해야 한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몇 개인 및 단체들의 관심(후원) 속에서 학생들에게 한 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 다는 사실에는 휴스턴한인동포들 누구라도 박수를 보 낼만한 일이 아닌가 한다. 올해도 변함없는 휴스턴한인학교의 ‘김장김 치나눔행사’는 12월 7일(토) 한인회 강당에서 펼쳐진다. 오전 9시 반부터 학년별 5개조로 나 뉘어 조별 김치담기 체험이 15분간씩 진행된 다. 체험학습에 앞서 각 반 교실에서는 ‘김치의 역사와 김장문화’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며, 김 장행사에 절대 없어서는 안될 구성원인 한인학 교 학부모회(PTA. 회장 신지현)가 준비한 일회 용 앞치마와 비닐장갑을 학생들에게 착용케 하 고 보조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김치 담그기 체험에 나선다. 절인 배추와 무채, 파, 김치 양 념으로 포기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한인학교 교 사들이 세심하게 도와주며, 김장 체험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담은 김치를 하교후 집으로 가 져갈 수 있도록 포장해서 전달한다. 박은주 한인학교장은 “매년 김장행사 때마다 한국 음식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각별한 애 정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이 됐다”면서 “김치 제조에 사용되는 11가지 재료의 조화와, 김치 가 제공하는 22가지 건강 효능을 상징하는 ‘11 월 22일 기념일’에 즈음해 열리는 이번 김장행 사에서도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우리 학생 들에게 우리의 고유 음식인 김치를 통해 따뜻 한 엄마의 마음을 확인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특히 ‘2024년 휴스턴한인학교 후원행사’에 참 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디”고 말하며 “후원 금은 휴스턴한인학교 김장행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후 원 행사로 지원되는 기금으로 학교에서 주최하고 있는 모든 행사들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할 수 있으며, 아 이들에게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한국 문화와 역사 교 육을 준비하여 아이들 정체성 확립에도 큰 역할을 부 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뿐만 아니라 보조교사, 선생님 들 모두 함께 하는 즐거운 김장행사는 저희 휴스턴 한 인학교에서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서 매년 재미있게 참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전통 행사가 되었다.”면서 “요사이 집에서도 그 모습을 찾기 힘든 김치 만들기를 아이들에게 저희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참으로 멋지고 자랑스럽다” 박은주 교장 은 덧붙였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달랐다” 성황리에 끝난 ‘명품 디너쇼’
감동+재미, ‘2024 휴스턴뷰티연합회 송년모임 WITH 남진 디너쇼
휴스턴에서 최초로 열린 남진 디너쇼는 1시간 반동 안 이어진 화려한 볼거리의 향연이었다. 히트곡 부자 남진은 ‘그대여 변치마오’로 화려하게 쇼의 시작을 알
렸고, ‘둥지’, ‘미워도 다시 한번’ ‘가슴아프게’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500여명의 청중들에게 감동의 선물로 안겼다.
뷰티연합회(회장 노윤일)가 큰 맘먹고 동포 어른들 을 위한 효도잔치의 일환으로 기획해서 베푼 11월 24 일(일)의 ‘송년모임 with 남진 디너쇼’를 관람하기 위
해 휴스턴 거주 동포들은 물론이고 텍사스 주요 도시
인 달라스와 어스틴, 샌안토니오 지역의 동포들을 포
함해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지역에서도 차를 몰고 달
려온 가수 남진의 한인 팬들은 디너쇼가 오픈하기 훨
씬 전인 오후 5시가 돼서 웨스틴 갤러리아(The Westin Galleria Houston. 5060 W Alabama St) 공연장의 연
회석 테이블을 꽉 채우기 시작했다.
만찬이 끝나고 사회를 맡은 이성준 뷰티연합회 총무 의 안내 멘트로 이번 쇼의 히어로 남진이 무대에 오르 자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 공연장 분위기는 순식 간에 뜨거워졌다. 한인커뮤니티의 주요단체장들도 거 의 참석한 디너쇼의 오픈에 앞서 윤건치 한인회장이 무대에 올라 모처럼 한인동포들이 대거 모인 자리에서 ‘동포사회의 화합과 안녕’을 소망하는 격려의 인사말 을 전했다.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남진은 1, 2부로 나뉘어 뷰티 연합회가 꼼꼼하게 설치한 화려한 무대에서 완성도높
병역 기피 해외 도피자 대상, 병역종료 연령도 40세→45세
미국 등 해외에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귀국을
미루는 한국 국적자의 입영 면제 연령을 높이는 법
안이 발의됐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국민의힘)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입영 의무 면제 연령을 현재 38세에서
43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19일(한국 시간) 발의했다. 또한, 병역법 개정안은 병역 의무 종료 연령을 현 재 40세에서 45세로 올리고, 병역 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기한도 현재 40세에서 45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지난 2011년 병역기피자 의 입영 면제 연령을 36세에서 38세로 올린 바 있 다. 지난 2017년에는 해외에서 시민권 등 다른 나 라 국적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병역을 마치지 않은 재외동포 대상 동포비자(F-4) 발급 제한도 기존 38세에서 40세까지로 올렸다. 유 의원은 “매년 200건 가까이 국외여행 허가 의 무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그중 입국자는 20건에 불과해 10%도 되지 않는다”며 “대다수가 형사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악용해 병역기피 목적으로 해외에서 38세까지 ‘버티기’를 하고 있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은 세트리스트를 채워갔다. 국민 히트곡 ‘님과 함께’ 를 열창할 때는 너나할것 없이 무대 주변으로 몰려들 어 나름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노래를 따라불렀고, 남 진 가수의 애창곡이기도 한 ‘빈잔’이 울려퍼질 때는 힘 든 이민사회를 극복하며 겪었던 애환을 남진과의 소중 한 추억으로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역력하게 연출되기 도 했다. 1부가 끝나고 무대를 잠시 비운 사이에 등장한 남진 가수의 같은 소속사이며 남진이 가장 아끼는 후배 신 인가수 홍준보씨가 옛추억이 서린 흘러간 가요로 관람 객들에게 2부 공연을 조급하게 기다리는 분위기로 끌 어올렸다. ‘나야 나’로 2부공연의 서막을 알린 남진은 노래 중간중간 동포 관람객들과 훈훈한 대화를 이어가 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18곡의 노래를 선사하고 마지막 앵콜곡으로 부모님 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의 심정을 담은 ‘어머님’을 들려 주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남진 가수는 “휴스턴 동 포들과의 만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경험이었 고,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휴스턴한인뷰티연합 회 노윤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 를 드린다”면서 “언제고 다시 불러주면 지체없이 비행 기로 달려오겠다”고 작별의 인사를 남기고, 79세 현재 에도 현역 가수로 박력 넘치는 가창과 시그니처 댄스 를 완벽하게 소화한 남진의 ‘2024 휴스턴뷰티연합회 송년모임 WITH 남진 디너쇼’는 막을 내렸다. <임용위 기자>
[Heron의 부동산정보]
Heron Chung(정재훈) Realter/Energy Broker
heron1006@gmail.com
집은 점점 작아지는데 분양가는 껑충
소매업계에서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행위가 논란이다. 슈링크플레이션
은‘줄어들다’라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 어로 ‘패키지 다운사이징’(Packaging Downsizing)이라고도 한다.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의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유도하는 일종의 꼼수 마케팅 전략이다. 이 같은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주택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주택 건설 업 계의 의도로 볼 수 없지만, 지난 10년간 신규 주택의 크기는 작아진 반면, 분양가는 오르 는 현상이 나타났다. 소비자 금융 정보 서비스 업체 뱅크레잇닷컴이 주택 시장에 나타난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에 대해 알아봤다.
◇ 최근 2년 사이 다시 작아져 주택 건설 붐이 일었던 1960년대 이후 주택 크기는 지속적으로 커졌다. 센서스국 통 계에 따르면 1960년 단독 주택의 중간 크기는 약 1,500 평방 피트로 비교적 소박한 편이었다. 이후 주택 보유 세대가 베이비부머, X세대로 바뀌면서 ‘큰 집이 좋다’라는 인
식이 자리 잡았다. 주택 크기는 점점 커지기 시작해 2000년대 초반 2,200평방피트에 서 2020년대 초반 2,300평방피트까지 확대됐다.
그런데 불과 최근 몇 년 사이 주택 크기는 다시 작아지고 가격은 오르는, 이른바 슈 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센서스구의 자료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2020년대 초반까지 단독 주택 중간 면적은 약 800평방피트나 증가했다. 2021년까 지만 해도 약 2,303평방피트로 사상 최대 면적으로 기록했던 단독 주택 크기는 불과 2 년 뒤인 2023년 2,177평방피트로 약 126평방피트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 불필요 공간 줄이고 실용 공간 집중 그렇다면 신규 주택 구입자들은 앞으로 전보다 공간이 작아진 집을 더 비싼 가격에 구
입해야 하는 것일까? 주택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드시 그렇지 않다. 제프 오스트로
프스키 뱅크레잇닷컴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지어진 신규 주택 설계가 과거 주택에 비해
달라진 것이 원인이다.
예를 들면 포멀 다이닝 룸이나 리빙룸 등 사용이 적은 공간을 줄이고 실용적인 공간에
집중한 주택 설계가 신규 주택 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트로프스키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주택 건설 업체들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실용적 주택 설계에 주력하 고 있다”라며 “최근 지어지는 주택이 과거 주택보다 100~200평방피트 작지만, 실용 적인 측면에서는 장점이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 토지가 급등에 분양가 상승
주택 면적은 작아졌지만 반대로 주택 가격은 오르고 있어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에 비
유된다. 올해 6월 재판매 주택 중간 가격은 42만 6,900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은 9월 소폭 하락했지만, 9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유지했다. 주 택 면적 축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경제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 때문이 다. 주택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주택 시장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지역적인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가격을 구성하는 요인은 크게 건물과 부지다. 그동안 건축 자재비, 인건비 등 건
물 비용도 끊임없이 오른 반면 건물을 지을 부지 가격이 급등해 주택 면적은 작아지고 가 격은 오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는 분석이다. 주택 건설비는 전국적 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실리콘 밸리, 시애틀, 보스턴 등 토지 가격이 비싼 지역일수록 슈
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 2천~3천 SF 가장 선호
주택을 구입할 때 크기를 잘 고려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집을 산 뒤 크기가 만족스
럽지 않아 후회하는 바이어가 적지 않다. 뱅크레잇닷컴의 2024년 설문 조사에서 바이
어 중 약 47%가 주택 구입에 따른 한 가지 이상의 후회를 들었다. 이중 주택 크기와 관 련된 후회는 약 28%로 18%는 작은 집을 구입해서, 나머지 10%는 너무 큰 집을 구입 한 것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면적은 얼마나 될까? ‘전국주택건설업협
회’(NAHB)가 올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바이어들은 1,600~2,999평방피트 대 주 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바이어 중 2,000~2,999평방피트짜리 주 택을 원하는 바이어가 38%로 가장 많았고, 1,600~1,999평방피트 크기를 선호하는
바이어가 21%로 뒤를 이었다. 4,000평방피트가 넘는 저택을 사고 싶다는 바이어는 6%로 드물었다.
큰 집 장단점 고려해 결정해야주택 면적을 정할 때 미래 계획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큰 집과 작은 집의 장단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큰 집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좁은 생활 공 간에 대한 답답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업무를 위한 홈 오피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손 님 방문을 위한 게스트룸 등 목적에 맞게 특정 공간을 지정할 수 있다. ▶자녀 출산으로 가족 수가 늘거나 부모나 친척을 돌봐야 하는 경우 큰 집을 구입할 필요 없이 적절한 공 간을 활용하면 된다. ▶집의 구조에 따라 임대를 통한 수익을
돈 많은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습 니다. 차를 달리던 중 밭에서 콩을 심는 한 농부가 보였습니다. 땡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일 구는 모습이 매우 힘들어 보였는지 부자는 차를 세우고 농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이렇 게 힘들게 콩을 심고 수확하면 도대체 얼마나 돈 을 벌 수 있습니까?”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별로 신통치 않습니다. 그저 한 알을 하늘의 새를
위해, 또 한 알은 땅속에 벌레를 위해, 나머지 한
알은 사람인 제가 먹기 위해 심는 것이지요.” 부자
는 속으로 별 싱거운 소리를 다 한다고 비웃으며
다시 차를 출발시키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가 앞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차에 내
려 살펴보니 자동차 앞 바퀴가 모래 밭에 빠져서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자동차 바퀴는 헛돌기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당황한 부자 에게 농부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어이쿠! 바퀴가
빠졌네요.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살짝 빼서 타
이어를 넓게 퍼지게 만들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
지요. 이것도 사람 욕심하고 같아서 오히려 조금
빼줘야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법이지요.”
밀림 원숭이들은 입이 좁고 묵직한 항아리 속에
원주민들이 넣어 둔 바나나를 덥석 움켜쥔 다음
도무지 빠지지 않는 그 팔에 버거운 항아리를 매
단 채 발버둥 치다 그만 산 채로 잡히고 만답니다.
적절한 욕심은 어떤 일을 추진하는데 좋은 원동
력과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지만 욕심이 지나쳐서
무리한 의욕만 가득 차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면 위기의 순간에 발목을 잡는 방해물이 되어버립니
다. 사람의 큰 병은 소유욕입니다. 사람들은 더 많
으면 많을수록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 다. 그러나 가끔 많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깨 달을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옷장을 뒤지다 보면 입지도 않을 옷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봅니다.
책장을 살펴보면 전혀 필요도 없는 책이 책장을 차지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때 과감히 필요 없는 것들을 골라내서 버리고 나면 시원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단순하게 사는 것을 행복으로 여긴 사람 을 닮고 싶으면서도 그렇게 못 사는 내가 싫을 때 가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마음에 쌓여 있는 수 많은 생각과 관심들은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할 것
과감히 비우라…
같은 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 원치 않아도 비우게 될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비우지 못하는 내 모습이 안 타깝습니다. 이제라도 조금씩 정리하면서 살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괴테”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행복은 밖에서 얻어 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속에서 만들어 진다” 고… “에피쿠로스”는 “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 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고 했습니다. 땅이 말
합니다.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니 내려놓고 살라고 합 니다. 숟가락 놓는 날 땡전 한 닢 가져가지 못하는 거 알면서도 움켜쥐려고 하는 마음과 알량한 욕심이 사 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비워야 가벼운 것 을… <한국의 친구 한상복목사는 오래 전에 교회를 정리하 고 현재는 충남 당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친구로부터 받은 글 중에서>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울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 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 집을 물어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 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 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 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 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에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입니다. 사람이 거 주하기 위해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너무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 (犬)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전도몽상 (顚倒夢想)이라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 간 거꾸로 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을 의미합니 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 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신세가 된 것입니다. 전 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꺼꾸 로 보는 것이라 했고.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 하고 있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설명합니다.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래 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 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 니라 ‘나 자신’이다.” 라는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 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나 자신을 과감히 비우면, 완 전한 소유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이 이미 두루 알려진 사실입니다…
“인생과 인기는 파도와 같다” 남진 가수(1945년생)와의 만남은 13년 고교 대 선배와의 만남이기도 했다. 추수감사예배를 마치 고 나온 남진 가수를 까마득한 고교후배의 입장에 서 중앙장로교회 친교실에서 인사를 올렸고, 짧은 시간 그에게서 많은 궁금증을 묻고 여유있게 답을
휴스턴 방문은 처음이라 들었다. 어떤 동기로 휴스턴 디너쇼를 받아들였는지?
“오랜 친분관계에 있는 나상규 사업인을 통해 노
윤일 휴스턴 동포를 소개받았다. 5개월 전 일인데,
미주 뷰티연합회를 이끌어가는 두 지도자와의 만남
에서 곧바로 휴스턴 공연제의를 받아들였다. 헤아릴
듣기는 무리가 있었다.
디너쇼 주최측의 대표인 노윤일 뷰티연합회장을 통해, 그리고 남진 가수 매니저와의 소통으로 다소 부족한 부분 의 ‘와이드인터뷰’를 채웠고, 남진 가수와 아주 중요한 포인 트를 직접 주고받은 것 외의 제3자(노윤일 회장과 매니저) 와의 참조 대담도 ‘남진 가수가 화자하는 것으로 서술하겠 다’는 점을 승락받고 게재했음을 미리 알려두는 바 이다.
수없이 많았던 미국공연 중에 휴스턴 공연이 없었다는 점에 이끌렸고, 무엇보다 노윤일 회장의 선한 인상과
예의바른 품격에 매료된 거 같다.
휴스턴에 오기까지 디너쇼 준비과정으로 서울서 두 차례 노 회장을 더 만났고, 그때마다 노 회장의 성실함 과 책임감으로 무장된 자세를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휴스턴 공연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Q. 필자는 남진 가수의 팬이기도 하면서 고등학교 후 배다. 고교시절 음악실 피아노에 가수 남진이 기
증했다는 표식이 기억에서 떠오른다. 음악과 관련된 고향 목 포에서의 학창시절을 말해달라 “잘 알려졌다시피 국회의원을 지냈던 고(故) 김문옥
님이 나의 부친이시다. 김남진(남진 가수의 본명)의 아 버지 김문옥님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언론사 대표를 하
신 덕에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때 음악을 하겠다는 아들의 희망을 아버진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50세 나이 차이가 있는 아버지 는 연예인이란 것도 모르셨고, ‘많고 많은 직업 중에 왜
풍각쟁이가 되려고 하느냐’면서 대놓고 싫어하셨다.
음악이 너무 좋았기에 가수가 돼기는 했지만, 고교시 절엔 공부하기가 싫어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연극과 음 악 두 가지를 주로 팠던 학생이었다. 그 때 주로 들었던
음악이 레이 찰스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이었고 지 금까지도 쭉~ 좋아하는 음악이다.”
남진 가수의 음악활동 시절을 주로 묻는 이유는 휴스턴 동포사회에서 남진씨가 한 시절을 풍미하 며 한국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초대형 가수였음을 아는 젊
은 층의 한인이 많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젊은 그들이 받아들 이기 쉽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내 입으로 설명하긴 좀 쑥스럽고, 잠깐 시간을 내 서 컴퓨터로 확인하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간단히 소개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라벌예술대 학에서 한양대학교로 옮겨 문리과대학에서 연극영화 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65년에 음악 데뷔했고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님과 함께’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한껏 받았다.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을 선보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대한민국 해병대 제2여단에 병장으로 복무한 경 력과 함께, 60년차의 데뷔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 며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 가요계의 ‘현 역’이라는 점을 휴스턴 젊은 동포들이 기억해줬음 좋겠다. 제대로 다 소개하기엔 밤을 세워도 부족할 것이란걸 후배(필자)가 더 잘 알지 않겠는가?” Q. 필자가 남진 가수의 팬이 된 계기는 ‘한국의 엘비
아울러 당일 저녁의 공연 전 사전 인터뷰였기에 디너쇼를 직접 관람한 독자들에게는 시간차가 있 는 내용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했으면 한다.
<대담=임용위 기자>
“솔직히 나는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 런데, 내 첫 히트곡이 1966년에 낸 트로트 장르의 ‘울려고 내가 왔나’였다. 당시 나는 ‘시대가 맞아야 노래도 뜨는 법이다;란 점을 터득했고, 그런 걸 경 험하면서 나는 ‘가진 재능에 비해 운이 참 좋았다.’ 고 생각하며 트로트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요즘 말 로 좋은 수저를 만나, 고생 한 번 안 해본 놈이 노래 를 하는 거라서 깊은 맛은 없었다’고 스스로를 돌아 보곤 하는데, 베트남 전쟁에 참전함으로서 내 트로 트와 밀접해있던 전성기는 더욱 뜨거워졌다고 생각 한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인기에 비해 노력이 부족했다 는 생각이 든다. 나의 진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요즘 도 부단히 노력한다. 데뷔 때보다 열정이 더 샘솟는 다고 해야할까. 가슴으로 감정을 느낀 후에 다시 부 르는 트로트를 포함한 30년 전 히트곡은 확실히 깊 은 맛이 나는 것 같다.”
Q. 그렇게 노력을 다시 안해도, 이미 귀하가 이뤄 낸 업적은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자리매김했다 고 본다. 가수 남진의 음악은 한국 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으며 당신의 레전드는 영원할 것으로 장담하는 데?
“사실 나는 우리 가요의 ‘가’자도 모르고 데뷔했다. 한국 음악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기자가 확인해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이 제게 베푼 선물이라고 생각한 다. 내 이름이, 그리고 나의 음악이 오랫동안 기억되 고 있는 가수란 점에서 크게 책임감을 갖는다. 앞으 로도 팬들과 함께하고, 사랑하며, 기억하는 남진의
▲ 디너쇼가 열리기 전날 오전 이명순(AKUS임원,좌),박미화 (초대문화원장)씨가 휴스턴 팬들과의 기념사진 활영현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휴스턴
이 땅에 감사의 빛을 비추는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는 지난 주일(24일), 각 한인교
회들의 모습을 스케치했다. 추수의 계절을 맞아 모든 성
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정성껏 준비한 제철
과일과 채소들을 차린 가운데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뜻깊은 시간들이었다.
▲ 주사랑교회는 “공중나는 새를보라, 넓은 들에 익은 곡식, 산마다 불이탄다 고운 단풍에”라는 찬송가를 은혜로운 화음 으로 찬양하며 추수감사예배의 분위기를 더했다. 박규식 담 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성경 말씀에 비추어 깊이 있 게 나누며,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 혜와 섭리에 대해 감사를 고백해야 함”을 강조했다.
▲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로 나날이 번성하고 있는 한인
중앙장로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는 더더욱 의미가 커보였다.
이재호 담임목사의 말씀은 기자의 삶을 말 하는 것 같은 느낌 도 들었다. ‘크리스천의 삶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는
이재호 목사의 추수감사예배 설교를 들으며, “넉넉히 이겨 나 갈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을 반석에 세워 주시옵소서”라는 기 도가 절로 마음에서 우러나왔다.
기자는 시간을 쪼개 임의로 방문할 수 있었던 각 교회의 추수감사예배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파종에서 추수 때까지 이른 비와
▲ 서울침례교회 성도들이 “오늘 추수감사주일로 감사의 제단 을 쌓은 저희들의 예배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 시기를 바라오며 저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영 생의 축복을 저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 니다”라는 이수관 담임목사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추수 감사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풍성하게 마련된 친교 시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정겨운 마음으로 나눠가 졌다.
▲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윗줄 가운데)가 한인중앙장로교회 성 가대의 일원으로 참가해서인지 무척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받았 다는 느낌이 들었다. 찬양팀의 특별한 찬양에 추수감사예배는 “은혜 충만케 하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간증을 통하여 우 리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 었다.
H 마트 2025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1월 25일 월요일부터 텍사스 지역 전 매
장에서 무료 탁상용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력은 H 마트 스마트카드 회원들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매달 유용한 음식 레시피와 함께
매장 연락처와 주소 정보를 포함해 고객 편의를 더했 다. H 마트는 “항상 H 마트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
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고객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 했다.
한편 H 마트 스마트카드는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회원 포인트 적립카드로, 1,000포인트
▲ “성도들이 감사의 마음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실 천적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추수감사예배에서 말씀드리는 뉴라이프침례교회의 김한국 담임목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늘도 뉴라이프침례교회는 휴스턴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의 빛을 비추는 교회로 나아갑니 다.”라고 모든 성도들이 손을 모아 기도했다.
▲ 휴스턴 주를위한교회(담임 김수동목사)는 주일 추수감사 예배를 노인회관에서 베풀었다. 헤브론공동체의 감사예배에 서 이동영집사가 연단에 올라 “지난 여름의 더위 가운데서 무 르익은 오곡백과를 수확하여 추수감사절
($1=1 point) 적립 시 10달러 H 마트 상품권을 지급 하며, 이 외에 다양한 할인 및 행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H 마트 스마트카드는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쉽게 가 입할 수 있다. H마트 모바일 앱은 애플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 휴스턴 블라락점(713-468-0606)
▶ 휴스턴 벨레어점(713-270-1110)
▶ 케이티점(832-234-0340)
▶ 플라노점(972-881-0300)
▶ 오스틴점(737-717-6900)
▶ 캐롤톤점(972-323-9700)
이런일 저런일
“北, 러 우크라 공격에 사용하는 KN-23 미사일 생산시설 확장”
북한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하는 단거리 미사일을 생산하는 핵심 무기 생산단지를 확장하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 몬터레이 미들베
리 국제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
의 샘 레어 연구원이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결론
지었다고 야후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야후 뉴스는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2·11 공
장’으로 알려진 무기 생산단지는 북한 제2의 도시
함흥의 룡성 기계단지에 있다고 전했다.
레어 연구원은 이 공장이 북한에서 화성-11급 고체 연료 탄도미사일을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라고 말했 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KN-23으로 알려진 미사일 이 러시아군의 공격에 사용됐다고 말한다.
‘2·11 공장’의 확장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와 북한은 모두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 원했음을 부인하고 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논 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CNS 연구원들의 분석에 따르면, 상업 위성회사 플 래닛 랩스가 10월 초 촬영한 사진들은 추가 조립 건물
과 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주택 시설로 보이는 것이
건설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은 또 단지의 일부 지하시설 입구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어 연구원은 “터널 입구 앞에 있던 사용되지 않은 교량 크레인이 제거돼 시설의 해 당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장의 생산량을 대폭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 했다.
새로운 조립 건물은 기존 미사일 생산 건물의 약 60
115조 대박 터졌다…300t
중국 남부 후난성에서 총평가액이 6000억 위안(115 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광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70%에 달하는 규모이다.
KN-23 미사일은 2019년 5월 첫 시험발사됐으며, 미사일 방어망을 피하기 위해 낮은 궤도를 저공비 행하도록 설계돼 우크라이나 방공망 침투를 모색하 는 러시아에 잠재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 들은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수천기의 미사일을 발사,추가 공급을 북한에 의존함으로써 자체 생산 시설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레이어는 말했다.
금광 발견, 총 1000t 묻혔다는 이 곳
25일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와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후난성의 금광 개발업체인 후난골드는 “후난성왕구 금 광 지하 2000m 깊이에서 40개 이상의 금맥을 발견했 다”고 전날(24일) 공시했다.
이 업체는 “핵심 탐사지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매
장량은 약 300t이고, 3000m까지 탐사 지역을 확대하
면 예상 매장량은 약 1000t이 될 것”이라며 “총평가
액은 6000억 위안(약 115조원)에 달한다”고 덧붙였 다.
후난골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자사 주 식의 종가가 20% 이상 상승하는 등 비정상적인 움직 임을 보였다”고 공시하면서 앞서 현지에서 전해진 금 광 발견 관련 정보를 직접 공개한 것이다.
후난골드의 주가는 이날도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도 룡성기계공단에서 공 사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계획된 현대화 목표 달성 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또다른 위성사진회사 SI 어낼러틱스는 탄 도미사일용 연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 근 ‘2·8 비날론 단지’에서의 새 건설도 확인했다 며, 이는 고체 추진체나 중요한 액체 로켓엔진 연료 UDMH 생산 증가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아일보] 쳤다. 리우용쥔후난성 지질과학원 부원장은 “이번 금 광 발견은 중국의 광물 탐사 전략에 있어 중요한 성과” 라고 평가했다.
후난골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매장량 300t은 이 지역에서 몇 년간 발견된 금의 누적량으로, 이미 채 굴이 완료된 금도 포함돼 있다.
금 시세 상승에 힘입어 후난골드의 올해 1∼3분기 매 출은 209억8900만 위안(약 4조5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93%가 상승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후난골드의 금광 발견 소식을 두 고 “잭폿이 터졌다”며 앞다투어 보도했다.
다만, 1000t이라는 잠정 매장량 규모에 대해서는 불 확실성이 큰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 적도 나왔다. [출처:중앙일보]
머스크 자산, 美대선 이후 116조원 늘었다…트럼프 후광 효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보유 자산 평가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머스크는 미국 대
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견인한 ‘일등 공신’으 로 꼽히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그가 운영하는 회사들의 주가
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해 온 머스크의 보유 순자산 평가
액이 이날 기준 3478억달러(약 489조원)로 추산됐다.
이는 약 3년 전인 2021년 11월 기록된 이전 최고기록
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머스크의 보유자산 평가액은 지난 5일 미국 대선 이
후 테슬라 주가가 치솟으면서 갑작스레 늘어났다. 머 스크는 테슬라 지분의 약 13%를 지닌 최대주주로, 현
재 테슬라 주가는 미 대선 투표 이전보다 40%가량 상
이집트 홍해에서 25일(현지시간)
관광 요트가 침몰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
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 시 30분쯤 여러 국적의 관광객 31명
과 승무원 14명을 태운 관광 요트가
홍해 연안에서 조난 신고를 보냈다.
아므르 하나피 홍
해 지역 주지사는
“구조대가 해안 마
을 마르사알람 남쪽
해상에서 28명을 구
조했다”며 “해군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구조자
중 일부는 치료를
받기 위해 항공편으
로 이송됐다.
승했다. 머스크가 지난 7월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 트업 xAI도 기업가치가 몇 개월 전의 갑절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머스크는 미국 대선 이전보다 830억달러(약 116조원)가량 부유해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이런 현상은 트럼프 2기 행
정부에서 머스크가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 면서 그의 회사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비롯됐다고 CNN은 진단했다.
머스크는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 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차 기 행정부에서 신설될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으로 낙점됐다. 정부효율부가 내각
조직이 될지, 정부 자문기구로서 활동할지 확 실하진 않지만 미국 현지에선 머스크가 연방정
전날 이집트 동남쪽 포트 갈리브에
서 출항한 이 요트는 오는 29일쯤 북
쪽으로 200㎞ 떨어진 후르가다 마을
에 정박할 예정이었다.
후르가다에 있는 요트 운영사 ‘다이
브 프로 리브어보드’에 따르면 ‘시 스
토리’라는 이름의 이 배는 2022년 건
조됐으며 최대 3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침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
으나 이집트 기상 당국은 지난 23일
홍해의 난류와 높은 파고를 경고하
며 이날까지 해양 활동을 하지 말 것
을 권고한 바 있다.
있다.
홍해는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
나로 산호초와 해양 생물로 유명한 인
기 다이빙 장소다.
[출처: 중앙일보]
부 구조조정 등 각종 현안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출처: 중앙일보]
휴대전화에서 다
량의 진드기가 서 식한다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 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레드바이블은 ‘침대 위에 놓은 휴 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 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영상을 보고 나면 휴대 전화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을지도 모 른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스피커 틈새에 쌓인 먼지와 그 주위를 기어다니는 먼지 진드기의 모 습이 포착됐다.
특히 휴대전화 화면의 지문이 묻은 부
분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수많은 세 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지 진드기’는 거미강 먼지 진드깃과에 속하
는 절지동물로,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
이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라 라토리아 미국 일리노이 노스웨
스턴 의대 교수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
질병이 휴대전화
했다.
미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휴
것으로
휴대전화의 17%가
오염됐다는 영국 연구 결과도 있다.
휴대전화 액정에는 대장균·황 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하기 때문에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모낭염 등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 면 우리 삶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매일 여러 번 닦아주며 관 리하는 것이 좋다. 또 이어폰을 사용하 거나 스피커폰을 통해 통화해 액정이 얼굴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이어폰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편이 좋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조사 결과 이 어폰 약 90%에서 포도상구균 등의 유 해균들이 검출됐다. 이어캡을 분리해 소독용 에탄올을 묻힌 면봉으로 꼼꼼 히 닦아내면 된다. [출처:이데일리]
좋은 글
성경 안에는 수많은 명령문이 나온
다. 창세기는 50장 1433절 KJV성경으
로 세어보면 38267단어로 되어있다.
그 안에는 질문이 148개, 명령이 106 개, 약속이 71개, 예언이 56개 들어있 다. 바울 서신 중 데살로니가(5:16-18)
에도 명령문이 계속된다. “항상 기뻐 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 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Be cheerful no matter what; pray all the time; thank God no matter what happens. this is the way God wants you who belong to Christ Jesus to live.)
감사(感謝)를 권고나 제안이 아니라 명령문으로 제시한 점이다. 선택 사항 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신앙생활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생활이다.
감사가 빠지면 신앙생활에 핵심(중 심)이 빠진 것이다. 감사는 정서 중에 서도 가장 고급스런 감정이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고 조건이 좋다고 할 수
만 할 수 있는 선택적 감정이요 행동인 것 이다.
감사란 과거로 향한 덕행이 아니라 미래
를 지향하는 덕행이다. 말도 감사도 양질의
토양에서만 삭을 틔운다.
청소를 남에게 부탁하는 사람은 먼지에
대해 불평해선 안 된다. 감사한 마음은 순
식간에 노쇠한다.
(아르스토텔레스) 감사는 당연히 지불
되어야 하는 의무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
것을 기대할 권리를 갖고 있지는 않다.(J. J.루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감사란
더 큰 은혜를 얻으려는 은밀한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다.(라 로슈푸코) 과도한 감사
만큼 아름다운 지나침은 없다.(라 브릐예 르) 미소도 악수도 돈이나 시간이 들지 않
는다같은 명언들이 있다.
옛말에 어느 마을 할머니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한 아들은 우산 장사를 했고 다른
아들은 소금 장사를 했다. 이 할머니는 맑
은 날에나 비 오는 날에는 항상 걱정근심 을 했다. 맑은 날에는 우산 장사 아들이 걱
정이고 비 오는 날에는 소금 장사 아들이 걱정이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할머니 에게 생각을 바꾸어 보라고 권했다. 비 오
는 날엔 우산 장사 아들 때문에 기뻐하고, 맑은 날에는 소금 장사 아들 때문에 기뻐 하도록 일러준 것이다.
상황은 변한 게 없다. 그에 대한 생각(반 응)만 바꾸니까 항상 근심에서 항상 감사
로 바뀔 수 있었다.
성경에는 10명의 문둥병 환자들이 예수 님의 도우심으로 깨끗이 완치된 사례가 나 온다.(눅17:11-19) 그 당시 문둥병 환자들 은 가족과 마을에서 격리되어 외딴곳에 따 로 살아야 되었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가 없었다. 육신적인 고통과 사회적인 격리 로 인해 비인간적 고립과 고통 속에 살아 야 되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근처를 지나간다는 소 문을 듣고 모든 제약 조건과 금기 사항에
도 불구하고 병 고쳐주기를 간청하였다.
“네가 나를 부르면, 내가 너에게 응답하 겠고, 네가 모르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너 에게 알려주겠다.”(렘33:3)는 말을 믿고 도
움을 요청한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깨끗하게 치료해주었다. 신유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여기까 지는 10명의 문둥병 환자의 모습이 똑 같았다.
그런데 치료가 된 이후에 그들의 반 응은 갈라졌다. 9명의 환자들은 제사장 에게 치료의 확인을 받으러 가기에 바 빴다. 그러나 단 한 사람(사마리아인)은 제사장과 가족에게 가기 전에 먼저 예 수님에게 돌아왔다. 그리고 치료에 대 해 감사했다. 10명 모두 나았지만, 감사까지 간 사 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비율로 보면 10%뿐이었다. 90%는 감사하지 못했다. 1대9 매우 적은 비율이다. 일 단 병이 낫고 보니 예수님은 생각나
놓칠 수 없다.
ㅣ휴람 의료정보ㅣ
증가하는 2040 젊은 관절염 환자… 운동 시 무릎 건강 주의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20~40대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젊은 관절염에 대해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정형외과 이 용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신체 노화로 생기는 질환인 만큼 노 년층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병원 을 찾는 20~40대 관절염 환자도 많다. 이렇게 무릎 관 절 내 연골 손상이 일찍부터 진행돼 관절염에 이르면 사회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삶의 질을 저하되고 이후 퇴
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젊은 층도 관절
염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무릎 퇴
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2040 세대 환자는 2014년 에 1만8470명에서 2023년에는 2만259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증가폭도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
20~40대 비교적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사고와 외부 충격, 비만, 잘못된 자세, 스포
츠 부상, 몸매 관리를 위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
츠 손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한번 손상
된 연골은 다시 재생되지 않고 젊은 나이에 관절염을 앓으 면 단순히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생활, 심리적인 부분
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 다.
연골은 무릎 관절 위, 아래 뼈 사이에 자리해 완충 역할
을 하는 일종의 물렁뼈 같은 존재로, 신경세포가 없어 통
증을 느끼지 못하는 부위다. 관절 내에서 연골이 과사용과
외부 압박으로 손상이 지속되면 염증이 생기며 연골이 닳 고, 연골이 없으면 무릎 관절 뼈가 직접 맞닿아 마찰을 일 으키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오랜 시간 노
화로 서서히 진행되지만 젊은 층은 다양한 원인으로 관절
염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무릎 손상이다.
사고로 무릎이 다치거나 축구, 농구, 스키 등 스포츠 활동
으로 무릎 부상이 반복되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매관리를 과하게 하다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서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층의 경우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음식을 즐겨 과체중 과 비만이 늘고 있는 데, 정상 체중보다 많
이 나가면 무릎에 가
해지는 하중이 지나
치게 높아져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과체중이면 정상인 대
비 무릎에 약 4배 하중
이 더해진다. 무릎 하
중이 커지면 연골 손
상 가능성이 더 높아
지게 되고 무릎 퇴행
성관절염 위험성도 그
만큼 커진다.
갑자기 무릎 통증과 함께 붓고 시큰거리며 열감을 느낀다면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연골이 닳게 되면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 작용을 하는 혈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무릎에 물이 차고 붓게 된 다. 이때 며칠 후 통증이 가라앉아 증상이 개선됐다고 여겨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 해야 한다. 초기에는 보행에 지장이 없어 대수롭지 않 게 생각하다가 병증이 진행되면 조금만 걸어도 무릎에 무리가 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초기라면 주사치료, 도수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 통 증을 개선할 수 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치료와 함께 체중조절, 운동, 생활습관 개선도 동시에 이뤄지면 퇴행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할 수 있 다. 무릎 연골이 마모되면 관절 뼈, 관절막, 주변 인대까 지 2차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 요하다. 무릎 관절염 예방은 평상시 적절한 체중과 올바른 자 세 유지가 중요하다.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 좋은데, 운동을 과하게 하면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꼭 헬스장을 찾 지 않아도 일상생활 중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작 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다. 서 있을 때는 3초간 허벅지 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이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무릎 사이에 책을 끼운 상태에서 10초 정도 힘을 주고 유지 하는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 무릎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번갈아 가며 들 어 올리는 동작도 허벅지 앞쪽 근육 강화에 좋다. 평소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걷고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계단 오르기 운동도 관절 건강에 좋고 운동할 때 무릎 보호대 착용과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자 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반다리, 쪼그려 앉는 자세, 너 무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는 무릎 건강에 좋지 않아 삼가야 한다.
■ 도움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이용 준 전문의
“증가하는 2040 젊은 관절염 환자…운동 시 무릎 건강 주의”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 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 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진료예약 -치료–사후관 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문의: 713-827-0063>
정우성,
문가비와 관계→비연예인 열애…침묵이 능사는 아니다
배우 정우성이 51세에 아빠가 된 후
다양한 ‘설’이 제기됐지만 침묵을 유지 하고 있다.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달라”
는 소속사의 당부. 이를 위해선 직접 입
을 열 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
계자는 24일 “문가비 씨가 SNS(소셜미
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 우의 친자가 맞다”고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양육의 방
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
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들을 출산한 문가비와의 관
계나,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어떻게 다
할건지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열애설까지 제기되며 논란을 가중시키
고 있다. 25일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비
연예인 여성과 오랫동안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정우성의 연인이 문가 비와 혼외자의 사실을 알지 못했고 뒤
늦게 이를 알게 돼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
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
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이 확인이 불가한 태도 때문에 지나친 추
측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온라인 상
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한
사진까지 공개된 상태다. 연인이 있는 상
태에서 문가비와의 관계를 이어온 것인
지, 혼외자의 존재를 안 후 열애를 한 것
인지 역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 면 된다. 그러나 침묵을 일관하며 오히려
불필요한 추측을 야기하고 있다.
물론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지나친 관 심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고 그 덕분에 활동을 하 는 연예인이라면 다른 얘기다. 사생활도 아예 무관한 영역은 아니다. 대중의 사랑 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도덕적인 결 함이 있는지 또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정
우성은 1994년 데뷔한 이후 수십년 간 정 상의 자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 타다. 그만큼 대중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책임이 있다. ‘지나친 추측’을 피하기 위해선 정면돌파할 때 다. [출처:이데일리]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32)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 정을 삭제했다. 25일 김나정의 인스타그램 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 다’는 문구가 나온다.
지난 18일 김나정은 법무법인 충정 측과 함께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필리핀에서 만
난 사람에 의해 강제로 마약 투약을 당했
다고 주장했다. 충정 측에 따르면, 김나정 은 필리핀에서 1995년생 젊은 사업가라고 자처하는 A씨를 소개받았다.
A씨가 김나정의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해 필리핀에 방문했을 뿐, 항간에 도는 스 폰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김나정
측은 “술을 마셔 다소 취했던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A씨로부터 손이 묶이고 안
대가 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과정
에서 A씨는 (김나정이) 연기를 흡입하게
하고, 이를 피하자 ‘관’ 같은 것을 이용해
강제로 연기를 마실 수밖에 없도록 했다”
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정은 지난 12일 오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 투약을 자
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그는 “마닐라 콘래드 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라며 “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 도와 달라”
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인천공항경찰대는 필리핀 마닐라
에서 체류하던 김나정이 12일 인천국제공
항으로 귀국하자마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
김나정에 대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
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국
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나정에 대한 마약
류 정밀 감정도 의뢰했다.
[출처: 중앙일보]
영화 ‘수유천’이 제62회 히혼국제영화
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차 지했다.
25일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 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최우수 작 품상을 받았다. 이 영화에 나온 배우 김민
희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지난 8월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히혼 영화제는 스페인 아스
투리아스 지방에 위치한 항구 도시 히혼
에서 1963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수준 높고 혁신적이며 개성·독창성·독
립성을 갖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감독은 이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최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여우주 연상을, 2018년 ‘강변호텔’이 최우수 작품 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수유천’은 U+ TV, 네 이버 시리즈온 등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 밍 사이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수유천’엔 홍 감독 연인인 김민희와 함 께 권해효·조윤희·하성국 등이 출연했다. 김민희는 제작실장도 겸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 을 맺었다. 두 사람은 22세 나이 차이를
스타뉴스
김준수, 女 BJ에 8억 뜯겼다…101차례 ‘녹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7)씨를 협박해 8억원 상
당 금품을 가로챈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소속사는 “김씨가 명백한 피해자”라 고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갈 혐 의로 30대 BJ A씨(여)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김씨를 협박해 김씨로부터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다. 협박 회수는 101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김씨와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지난 13일 신
청해 발부받고 수사를 마무리한 다음 A씨를 15일 검
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김씨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A씨는 김씨와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
고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위협했다”
며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
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
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
다”고 밝혔다. “김씨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A씨가
협박을 이어가고, 연예인이라는 김씨 위치를 악용했
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서 김씨는 명백한 피해자”
라며 “김씨는 자신뿐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설명했 다. 그러면서 “현재 사건은 법원의 영장재판 단계에
있어 자세한 설명해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이번 사 건을 통해 부당한 협박과 공갈 행위가 얼마나 심각 하고 악의적인 범법 행위인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그룹 동방신기(활동명 시아준수)로 2003 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동방신기에서 독립한 이후로 는 그룹 JYJ와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뮤지컬 분야에 선 ‘티켓 파워’를 보유한 뮤지컬 배우로 통하며, 오는 22일 한국에서 초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에 알라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중앙일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 아일랜드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 김준수와 관련된 보도 관련 공
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 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 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 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 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 을 이어가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피의자 역시 김준수에 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하여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김준수는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 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건은 법원의 영장재판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설 명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사 및 재판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부당한 협박과 공갈 행위가 얼마나 심각 하고 악의적인 범법 행위인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 으키기를 바라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약 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단 하나의 불법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명백한 피해자임을 다 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제니 ‘만트라’ 뮤비 1억뷰… 글로벌 인기 행진
가수 제니(JENNIE)의 ‘만트라’(Mantra)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 혔다.
제니가 지난달 11일 발표한 싱글 ‘만트라’ 뮤직비디오 의 유튜브 조회수가 25일 오전 0시 5분께 1억뷰를 넘어 섰다. 이는 45일 만의 기록이다.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한국과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신곡이 미국 빌보
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1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 을 받았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 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
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
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출처:이데일리]
26일 미국 빌보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해 피’(Happy) 타이틀곡 ‘러닝 와일 드’(Running Wild)가 빌보드 핫100(11 월 30일자) 53위에 올랐다.
진의 솔로곡 기준 두 번째 핫100 차트인이다. 앞서 2022년 발표한 진 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51위)가 이 차트에 처음 랭 크된 바 있다.
앞서 진은 ‘러닝 와일드’가 수록된 앨
범 ‘해피’로 빌보드200 최신 차트 4위 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진은 첫 솔
로앨범 ‘해피’로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
를 섭렵하게 됐다.
[출처:이데일리]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당 잔디를 깎
아주는 분에게 조그마한 감사선물을 준비하
면서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이
때 얼마나 감사할 일이 많은지 돌아보게 됩 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우주의 창조력에 가까우므로 만능의 잠재의식도 감응하기 쉽
고 많은 은혜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일은 은혜 를 입고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은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감사하고 있는 점 입니다. 오늘은 감사 명상으로 삶의 질을 풍
요롭게 일궈온 분에 대한 글을 전해드립니다.
[부로그 씨는 식료, 의료품의 자동생산라인 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직을 당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실직
과 거기에다 아이는 셋이나 있어, 부로그 씨
의 마음은 대단히 답답했습니다. 가족의 생계
와 자신의 일을 여러 가지로 찾아 보았지만,
새로운 직장이 쉽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실 직의 상태가 길어질수록 마음이 더욱 초조하 고 조급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저녁, 마음의 모든 걱정 과 근심을 물리치고 매일 규칙적인 감사의 기 도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감사할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먼저 ‘감사하다’고 했습니 다. ‘나의 부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하고 아침, 저녁으로 5분씩 매일 그랬더니 실제로 감사 하는 기분이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습 니다. 그는 이 감사의 기분이 우주 만능의 지 성에 이른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랬더니 정 말로 감사하여야 할 값있는 일이 그에게 일어 났습니다.
이 기도를 하고 일 주일쯤 지난 후에 20년
ㅣ마음공부ㅣ 나성인 / 교무
감사 명상
이나 만나지 못했던 옛날고용주를 만난 것입니
다. 고용주는 그의 성실성을 알고 있었기에 부로 그 씨에게 필요한 만큼 넉넉한 가불을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자기 회사의 연구요원으로 채택하여 마음껏 연구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이 후로도 부로그 씨의 ‘감사하는 마음의 5분 명상’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계열회사의 부사장으 로 있습니다.] (大島淳一저/ 박운용 옮김, 「감사 하는 마음 5분으로 사장이 된 사람」)
우리는 평소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해 그 가치를 알고 소중하게 활용하는 일에 게으른 편입니다. 어디가 조금 아프면 고통스러워하기는 해도 평소에 온전하게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육신의 자활력과 완벽한 기능에 대해 무조건 감 사하며 사는 사람은 만나기 어렵습니다. 과학이 발달해서 아무리 최첨단 기술로 사람이 할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해낸다 해도 머리끝부터 손끝까지 완벽하게 작동하는 인간의 생명력을 확인할 때마 다 그 경이로움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 완벽한 기능의 육신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죄를 장만하기에 분 주한지 모릅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미워하고, 나의 명예와 욕심을 채우기 위해 상대가 죽어야 마땅하다고 하고, 상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미움을 실어 보 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트는
줄 모르고 무의식중에 독이 담긴 씨앗을 뿌리기 도 합니다. 독설과 험담 욕설과 망언, 비방과 모 략, 언쟁 등이 너무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눈과 입과 코와 귀, 몸과 마음을 사용할 때 그 자유로움에 대해 감사하고, 남에게 은혜 될 일을 하기보다 당연히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몸이 귀하고 건강이 밑천인 줄 알
아서 몸을 치장하고 유지하고 보수하는 비용 은 아까운 줄 모르고 사용하되, 그렇게 가꿔 낸 육신으로 복을 장만하고 영적인 진급을 위 해 투자하는 데는 인색합니다.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대종사는 우리의 육근(六根 눈, 귀, 코, 입, 몸, 마음)을 사용할 때 원만구족(圓滿具足)하고 지공무사(至公無 私)하게 사용하는 것이 생활속에서 진리를 실 천하는 길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나의 육근 을 잘 사용하여 감사생활로 은혜를 나투어 내 는 것이 마음공부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지금 이 순간 무엇에 감사할 것인가. “지금 내가 숨을 쉬고 있는 그것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는 어느 앳된 고등학생 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된 감사 는 무조건 감사, 절대 감사하는 것이 아닐까? 가끔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태풍이 지나 간 자리에 내 집 밖에서 일어난 큰 피해를 보 고 우리집은 그보다는 피해가 적으니 그나마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 그런 상대적이고 비교적 감사를 넘어서서 매사 매 순간 무조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한국뉴스 Korea
‘시간차 반격’ 준비하는 민주… 김건희 특검 재표결
미뤄 與 흔들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 서 무죄 선고를 받자 야당이 정국 반전을 위한 대대 적인 역공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명태균 씨 의혹을 고리로 11월을 ‘김
건희 특검법의 달’로 정하는 등 정부와 여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 대표가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자 주춤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
도부는 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 고받은 것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자 진실과
정의의 승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찬대 원 내대표는 “애초 윤석열 정권과 정치검찰의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며 “지난 2년 6개월 내내 야당만 표적으로 삼은 윤석열 정치 검찰의 무도
한 정치 사냥은 머지않아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주 장했다.
민주당은 기세를 몰아 정부 여당 압박을 위한 공세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
대표는 “모든 국민이 의심하는 범죄를 언제까지 덮어
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며 “(김건
희 여사)특검은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고 언젠가 반
드시 통과돼 수사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
간 끌면 끌수록 혐의가 늘어가고 죄의 무게도 더해진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홀로 일어설 것인지 함께 침몰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주도로 국회가 세번
째 의결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25번째 거 부권 행사다. 이로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다시 국회 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됐다. 지난 14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 시킨 이번 특검법은 김 여사 관련 수사 사안을 기존 14개에서 3개로 줄이고 ‘제3자 특검
민주당은 국회에 돌아오게 된 특검법 재표결을 늦 추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조승래 의원은 “의원들 사이에서 연기 얘기가 나오긴 했다”고 귀띔했다. 애초 야당이 점찍은 재표결 디데 이는 28일이었지만 여당 내 친한동훈계의 이탈 표가 필요한 만큼 시간을 좀 벌어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대표의 무죄 선고로 여당 내부 위기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구심력이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차라 리 냉각기를 갖는 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략적인 판단 에서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한동훈 대표는 당원 게시 판 댓글 논란으로 끌려다니고 있는데 ‘김건희 특검법’ 으로 승부를 걸려고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라고 했 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이창수 서울중앙 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권을 배제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등을 처리해 대정부 압박 수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판결과 관련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건태 민주당 법률대변인은 “‘위헌 아니냐’는 논의가 개별 의원으로부터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당에서) 공식 논의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 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 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 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 다. 이어 “제3자 추천의 형식적 외관만 갖췄을 뿐 실 질적으로는 야당이 특검 후보자 추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처음으 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이
Korea
위법 없으니
넘어가자?…
논란 ‘어물쩍’ 윤·한 판박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 스캔들’ 대처법이 윤석
열 대통령을 꼭 닮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신의 가족 연
루 의혹이 커진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위법
이 없으니 더 문제 삼지 말자’는 식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오죽했으면 ‘ 한 대표가 직접 해명하는 게 낫다’는 말이
친한동훈계 안에서도 나온다. 의원들 사이에선 ‘한 대표
가 여전히 검사 마인드에 갇혀 있다’는 말이 나온다.
한 대표는 26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한 기자들 물음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없는 분란을 불
필요하게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기자들 앞에서 “최근 문제제기한 사람을 보
면 대개 ‘명태균 리스트’에 관련돼 있거나 김대남(전 대 통령실 행정관) 건에 나왔던 사람이거나, (논란을 키워)
자기 이슈를 덮으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들)로 보인다”
고 말한 것의 연장이다. 당대표인 자신을 흔들려는 이들 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당원게시판 글에 대해 작성자가 누구인지를 집요하게 문제 삼고 있다는 것이 다. 한 대표의 이런 논리는 친한계 의원들의 대외 발언에 서도 반복되고 있다. 검사 출신 주진우 당 법률지원단장 은 이날 시비에스(CBS) 라디오에서 “(당원게시판에 오 른) 한 대표 가족 명의 글을 모두 살펴보니, 특별히 문제 되는 글이 없다”며 “(그런데도 한 대표 가족이 쓴 글이 맞 느냐고 계속 묻는 것은) 합리적인 의혹 제기가 아니”라 고 했다. 같은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도 “내년도 전당대 회까지 길게 내다보고 당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싸움 이 시작된 것”이라며 “한 대표를 끌어내리거나, 한 대표 의 리더십에 타격을 주기 위해 이런 일들이 이뤄지고 있 다”고 말했다.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대표의 재판 결과를 두고 연일 발언을 쏟아내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재판보다는 민생에 좀 신경쓰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 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이 대표의 재판 결 과(위증교사 1심 무죄)를 존중하나 수긍하기 어렵다’
고 말한 데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한 대표는 앞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위증한 사람만 유죄고
위증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단을
수긍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11월15일 징역형 유죄판결
을 존중했듯이 오늘 판결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한 대표가 여러 차례 현안 관련 입장
을 바꾼 점을 들어 역공에 나섰다. 그는 “(채 상병 사망
문제는 이를 놓고 당 내분이 격화되며 지지층의 눈살 을 찌푸리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의 힘 3선 중진 의원 10여명은 지난 25일 비공개 만찬을
갖고 ‘당원게시판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빨리 확인해 논 란을 빨리 정리해달라’고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요청하기
도 했다. 이날 모인 이들 대부분이 친윤석열계이긴 하나
이런 의견은 중립지대 의원들의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 다. 영남권의 한 초선 의원은 “ 당원게시판에 가족 명의 로 글을 쓴 사람이 실제로 한 대표 가족이 맞는지 아닌지 만 확인해달라는데 왜 ‘법적 문제’만 얘기하는지 모르겠 다. 윤 대통령과 다를 게 뭐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7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몰카 정치공작”이라고 일축하면서도 김 여사의 부 적절한 행위에 대해선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위법 여부’만 따지는 한 대표의 태도를 두고 친한계에 서도 비판이 나온다. 친한계 지도부 관계자는 “내부에서 도 당무감사를 받고 돌파하자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한 대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당무감사 같은 쇼를 왜 하냐’는 입장”이라며 “전형적인 법조인 마인드다. 기질 과 스타일이 그러니 옆에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 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 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 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한 대표가 당원게시판에 가족 명 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을 작성했다는 의혹 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5일 “(댓글팀,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여섯 건의 고발이 들어왔다.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 사가) 특별히 어려울 것도, 쉬울 것도 없다”고 밝혔다. [출처: 한겨례]
사건 관련) 특검을 하겠다고 ‘제3자 (추천) 특검’ 노래를 부르시다가 갑자기 반대하고, 상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주장을 좀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또 정부·여당의 태도 가 반대로 바뀐 것 같다”며 “그런 문제를 조정하는 게 여
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한 대표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담 회동’ 이후
이 대표와의 일대일 회담을 적극 추진하다, 갑자기 태도
를 바꿔 이 대표의 재판에 대해 적극 공세를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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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도
소금은 소독이나 청소할 때 효과를 잘
나타내니 아래 방법으로 청소해 보세요!
대신 소금을 활용할 땐 입자가 굵은소금
을 활용해야 더욱 효과가 잘 나타나니 굵
은소금을 준비해 주세요~
소금은 유통기한이 지난 소금이나 사
용을 안 하는 소금이 있을 때 활용하면 더
욱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가 알려
주는 꿀팁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볼 까요? 지금 시작합니다!
냉장고 청소
냉장고에는 각종 음식물 냄새와 이물질 등 다양하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청소와 소독을 해야 하는데요. 소금만 있다면 친환경적으로 청소가 가능합니다. 바로 소금을 따뜻한 물
에 녹여 희석한 물로 청소를 하는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에 녹인 소금물을 물티슈나 행주 타월에 묻혀 냉장고 이곳 저곳을 닦아주세 요. 소금이 소독 효과까지 더해주어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물 대신 맥주와 1:1 비율로 섞어 사용해 줘도 음식물 보관하다 묻어
난 흔적들 제거가 가능하니 남아있는 맥주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싱크대 냄새 제거
생크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악취들! 특히나 여름철엔 초파리까지 꼬여버린다면 너 무 힘들게 되죠.. 이럴 땐 소금을 이용해 보세요. 소금이랑 주방 세제만 있다면 냄새는 이 제 bye~
1) 우선 싱크대에 굵은소금을 듬뿍 뿌 려주세요.
2) 주방 세제를 2~3회 펌핑해주세요.
3) 뜨거운 물을 내려갈 때까지 부어주 세요.
이때 뜨거운 물은 커피포트에 끓일 만 큼 뜨거운 물이면 좋아요. 소금이 찌든 때를 없애면서 뜨거운 물로 굳어있는 기 름 덩어리까지 없앨 수 있으니 1석2조 겠죠?
하지만 노후 된 배관에 사용할 경우 뜨거운 물로 인해 배관이 상할 수 있으니 노후 된 배 관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 주세요!
반찬통 냄새 제거
반찬통 한번 쓰고 버리는 분들 없으시 죠? 반찬통은 쓰고 세척하고 또 쓰고 반
복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어 쓰기 전에 다시
한번 씻어서 사용하곤 하죠.
이때 반찬통에 소금과 설탕을 한 스푼, 물을 넣어서 양옆, 앞뒤로 흔들어주면 냄
새가 사라집니다. 여기서 햇볕에 반찬통
을 말려주게 되면 색도 다시 돌아오게 되 니 말릴 땐 햇볕에 말려주기~ 참고해 주 세요!
한 가지 더!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 정도로 물을 넣어주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 결정
이 남아있는 상태로 흔들어주는 것이 냄새를 더 확실하게 없애줍니다.
도마 냄새 제거 혹시 야채, 생선, 고기 자를 때 모두 다른 도마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보통 그렇진 않 거든요.. 그래서 각각의 냄새가 섞여 있답니다. 그럴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세제를 이용해서 닦긴 하지만 친환경으로 청소하면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가볍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숙취 해소제에 대해 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리는 과음한 다음날 숙취를 느낍니다. 숙취
라는 것은 술을 마신 후 느끼는 특이한 불쾌감, 두통 또는 심신의 인지 능력 감퇴 현상등을 일컫 습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사람마다 그 정
도가 다르고 증상도 다양한 달갑지 않은 손님인 데요.
숙취의 원인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미주신경, 교감 신경내의 구
심성 신경섬유를 자극하여 구토 및 어지러움, 동
공확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등 흔히 말 하는 숙취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주신경은 운동과 지각, 내장의 기능 과 관련있는 신경이고, 교감신경은 신체가 외부
숙취해소제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작용하는 신경 입니다. 우리가 숙취를 느낀다는 말은 몸속에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성분이 남아 있어서라는 말이됩니다. 때문에 숙취를 없애는 방법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얼 만큼 잘 분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분해를 위해 간기능을 높이거나 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생성을 도
움을 주는 방법이 보편적입니다. 컨디션이라는 숙취 해소제를 광고할때 항상 따라붙는 말인 아스파라긴
산이 바로 분해 성분 중 하나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분해효소의 생성을 촉진시 키기 때문에 대표적인 숙취 해소제로 알려지게 되었
습니다. 콩나물 뿌리에 이 성분이 많기에 음주후 콩
나물 국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스파
라긴산 덕분입니다.
아스파라긴산 외에도 헛개 성분이 포함된 숙취 해 소제 상품들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헛개열매 는 간에 쌓여있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 가 잘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독성 분해 효소의 기능을 최대로 만들어주고
또한 이뇨작용에 큰 효과가 있어서 분해된 독성 과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에 탁월하 다고 합니다. 수분의 빠른 흡수를 도와 갈증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음주후 다음날 북어국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은 북어에 함유된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로 인 해 손상된 체내 세포의 지질과 단백질을 보호하 기에 북어국이 해장국으로 사랑받게 된 것입니 다. 그외에 많은 상품들이 있는데, 음료 자체에 알데히드 분해효소를 넣은 제품도 있고, 호박산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체내에 생성되는 것을 억제 한다는 점을 이용해 호박산을 넣은 제품도 있습 니다. 또한 유산균을 이용해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 드 분해를 돕는 요구르트도 개발되었습니다. 북 한에서는 로열젤리가 숙취 제거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로열젤리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라별로 전통적인 숙취해소법도 다양한데, 몽 골인들은 양의 눈알을 절인 뒤 이를 토마토에 섞 어 먹는다고도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쌀, 파스타, 유가공제품 등 흰색 음식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인들은 식초에 절인 오이나 양배추의 국 물을 주로 애용하며, 핀란드에서는 절인 청어와 맥주를, 유럽 일부국가에서는 보드카에 토마토 즙을 탄 칵테일을 해장술로 먹는다고도 합니다. 많은 숙취 해소법 중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숙 취 해소법도 있습니다. 사우나에 가는 것은 혈관을 확대하여 결과적으 로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지 않고, 맵거나 뜨거 운 해장국을 먹는 것은 술로 인해 손상된 위벽이 나 장에 자극을 주므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한두잔의 커피는 이뇨작용을 도와 숙취에 도움을 주나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숙취 해소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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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자녀를 걱정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얻겠다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며, 자녀들이 어떤 상처를 받을지 생각이나 하고
싶을 정도다. 한편으로 성공한 결혼보다 성공한 이혼이 더 어렵 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흔히 사람들이 이혼에 대해 갖는 3가지 환상이 있 다. 배우자와의 지긋지긋한 관계가 청산된다는 것, 신나게 연애할 수 있고, 언제든지 재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서로 완전 한 남남이 되기 힘들다. 부부의 연은 끊겼으나 아이 에게는 부모이기 때문에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혼을 하면 누구든, 어떻게든 상처를 입 는다. 그러니 가능하면 잘 헤어지는 게 최선이다. 함 께 살기 싫어서 헤어지는 마당에 상대방 처지를 생
각해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결국 감정의 골이 깊
어져 원수가 되어 돌아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원수’는 사랑하는
균 이혼연령은 남자 49.9세, 여자 46.6세였다. 부모가 40대 중후반이면 자녀의 연령은 대부 분 10대일 것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 을 이겨내기 쉽지 않은 나이다. 이혼을 결심한 부 부가 잘 헤어져야 하는 것은 본인은 물론 자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내가 아는 40대 이혼녀는 재혼한 전 남편이 또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팠다고 한다. “행복해지려고 나랑 이혼했는데, 또 저 모양 저 꼴인가 싶더라고요. 어쨌든 아이 아빠잖아요. 잘 살아야 아이한테도 좋지요.”
상대를 향한 증오는 어느새 자신의 얼굴이 되 고 만다. 이렇게 되면 다른 누군가를 받아들일 마 음을 가지기가 힘들어진다.
30대 후반의 이혼남은 전처가 달라는 대로 다 줬다고 한다.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왜 다 줬느냐고 그러는 데, 주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뭘 먹고 살겠어요. 이혼남의 꼬리표도 이렇게 힘들게 느껴지는데, 이혼녀도 힘들겠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그냥 주고 싶었어요. 빚은 많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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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전기공사 (713)876-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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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툴 (713)957-8665
▶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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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 노래방/룸싸롱
SOHO 바&노래방 (281)888-5240
프랜즈 노래방 (832)898-8985
띵가띵가 노래방 (713)464-0992
Blue bird (281)717-4612
S가라오케 (832)298-5031
한강 (832)620-3754
만남 (713)647-7480
야망소주방 (832)620-3754
약속 (713)464-1816
K-POP노래방 (281)206-7765
▶ 당구장
K-당구장 (832)523-9229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 떡집
▶ 동물 애견미용/병원
(713)899-2432
Pee-A-Boo 구루밍 (832)770-4951
해피테일 구루밍 (281)574-4314
싱코 동물병원 (281)395-4700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281)531-9095
▶ 리커스토어 진로 텍사스총판 (713)952-3880
COAM Beverage (713)679-4780
USA#2 리커스토어 (713)932-9280
▶ 마사지/스킨케어
Glo Laser&Med Spa (713)581-8815
김선재 치료 마사지 (713)269-5887
Ki's 경락 (832)526-667제
니스킨케어 (713)932-1602
조이 마사지 (281)912-4889
Hollywood Medspa (713)562-7749
▶ 미용실/이발
예원헤어 (713)365-0111
뷰티플 헤어&토탈 (904)683-8708
해나김 토탈뷰티 (713)598-2246
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 (713)339-4472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번역/통역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 변호사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안권 변호사 (713)780-2322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Tran law group (713)789-5200
▶ 병원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노인 가정방문 간호 (713)269-1008
-내과
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832)516-2156
박희준척추신경외과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713)515-9216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텍사스초이스덴탈 (281)972-8000
김세준 치과 (832)831-8655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환자돌봄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이서니보헙 (832)581-3461 (832)633-2685
변재성보험 (713)679-0050
기독상조회 (469)774-6760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281)300-6727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부동산
닝 스 타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 식당 -한식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모
1549CampbellRd.Houston,TX77055 CMK Real Eatate, LLC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 김 샛 별 )
Lucy Kim Tel 713 248 8818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832)630-424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832)671-6500
모닝스타 부동산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또바기 부동산 (281)925-8486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홈플러스 부동산 (713)985-9829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713)467-0998
고향집(하윈)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김샤부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올리브치킨 (832-321-5364)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이서니융자 (832)633-2685 (832)581-3461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arwin Branch (713)774-0411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현대 파파존 (832)258-3814
Lexus손재숙 (713)995-2622
차터오토 (713)464-9696
Lexus정리 (281)368-1475
(832)722-9540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TOYOTA(Don McGill) 아론 김
Aaron.K@ToyotaR.Us (832)683-3691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정비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832)321-88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 / 에너지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무료호신술 강좌(김수사범 직접지도) (713)818-4060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 크레딧카드서비스
에이스 뱅크카드 서비스 (713)806-5782
엘리트 콜텍스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 .....(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학원/레슨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체형교정 스트레치 개인레슨 (714)472-0518
SAT특강 수학교사 (972)961-1370
SAT, ACT & 모든 고등 수학 영어로 과 외 (832)860-1052
발렛 바, 피스니스 스트레칭 개인레 슨 (714)472-0518
▶ 방어운전학원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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