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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울산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 체결 에너지, 우주, 바이오, 의료 등 신산업 협력 활발 기대 베일러 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 방문 발전방안도 논의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이 지난 11일 휴스턴시와 우호협력 도시양해각 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향 후 휴스턴과 울산시가 자매도시 협약 의 전초단계로 휴스턴과 울산의 향후 다양하고 활발한 경제교류 및 산업협 력, 민간교류를 기대케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이끈 울산시 국 제교류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휴 스턴과 교류를 촉진하고 특히 행정, 문 화, 관광, 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 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 배경에 휴스턴 한인사회 민간조 직인 '휴스턴-울산 자매도시 추진위원 회(위원장 헬렌장)'의 민간외교 역할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동 포사회도 크게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또, 두 도시의 우호관계가 지속되는 과 정에는 휴스턴시 국제교류자문 유재송 전 한인회장의 역할도 컸고, 현 한인회 신창하 한인회장과 한인회 임원들의 가교 역할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 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실베스타 터너 시장과의 양해각서 체결 기념으

로 울산을 대표하는 국보 제285호 반 구대암각화 모형을 터너시장에게 선물 했다. 송철호 시장은 휴스턴시와 MOU 체결 후 “이번 휴스턴시와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 최대 정유 공업지대이자 우주, 의료, 바이오 분야 선진도시인 휴스턴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 북아 에너지 허브를 추진하고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울산시 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너 시장은 "울산 시장과의 만남이 뜻 깊고 두 도시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산시 국제교류협력단 관계자는 휴 스턴은 산업과 지리적 유사성이 있다 며 “휴스턴은 석유, 풍력 등 에너지산

업은 물론 우주/바이오/의료산업의 선 도도시로서 울산시와는 산업적, 지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라고 설명하며 휴스턴 과의 협력 관계로 울산에 미칠 긍정적 인 도시발전 효과에 큰 기대를 나타냈 다. 울산시도 이번 휴스턴 MOU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송시장 방문에 동행 한 울산방송은 “휴스턴은 세계 최대의 정유공업지대로서 휴스턴항은 액체화 물 처리량 세계 1위를 자랑하며 유럽의 에이알에이(ARA, 암스테르담·로테르 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 대 오일중심(허브) 중 하나라는 점에서 향후 울산시와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산 업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 다음날인 12일 송시장과 울산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은 베일러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를 방문 해 시설 시찰 및 울산시 바이오 산업 발 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자강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 동포간담회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울산시 차원 적극 후원 하겠다" 휴스턴시와 경제교류 및 산업협력 을 위한 MOU체결을 위해 휴스턴을 방 문한 송철호 회장이 11일 동포간담회 를 열고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만났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한인회에서 신창 하 회장, 오영국 이사장, 심완성 수석 부회장 등 이사진이 함께 했고, 휴스턴 체육회 크리스남 회장, 유유리 이사장, KASH 소진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정부 당시 국민고충처리위원 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송철호 울산 시장은 동포간담회에서 “국민고충처리

위원회 위원장 당시 동포사회와 접할 일이 많았다. 해외 동포사회가 1세대에 서 2세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어려움 을 겪는 과정을 봐왔다. 휴스턴 한인사 회가 1세대에서 2세대로 잘 전환되고 한인사회가 통합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 국민으로써 특별히 반갑고 좋았으며 휴스턴 한인 사회가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휴스턴 한인사회가 해외동포사회에 통 합과 세대전환의 긍정적 사례로 소개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의 산업환경 이 한계에 부닥쳐 새로운 사업을 발굴 하고 발전하는 과정에 있는데, 그 중심 에 에너지 산업이 있다고 소개하며 “에 너지 도시 휴스턴은 지정학적이나 산 업환경이 울산과 유사하다. 울산의 자 동차산업,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에 너지 산업 등 모든 사업이 휴스턴과 밀 접한 관계가 있다. 2015년부터 간헐적 으로 휴스턴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번 MOU 체결은 자매 결연 승격을 위한 전시 단계로 곧 자매

결연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전하며 중요한 시기에 한인사회를 이끄는 한인회과 한인사회 인사들을 만 나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송철호 시장은 휴스턴 한인축 제 ‘코리안페스티벌’이 휴스턴에 한인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점에 대해 극찬 하며 울산시가 휴스턴에 진출함에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시 차원에서 휴 스턴 코리안페스티벌을 돕거나 후원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휴스턴-울산 자매도시추진위원회

헬렌장 해외자문위원 위촉…추진위원 안권씨등 8명 구성 '휴스턴-울산 자매도시추진위원회' 가 금년 초 한인 커뮤니티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지원 민간조직으로 출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휴스턴-울산 자매도시추진위원회 위 원장을 맞고있는 헬렌장 전 한인회장 은 금년 2월 울산을 방문하고 해외자문 위원으로 임명 된 후 3월부터 자매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 인사 로는 안권 전 KCC 이사장, 앤디김, 랜 디심, 유유리 씨등 8명의 위원이 위촉 된 것으로 전해졌다. 헬렌장 위원장은 “자매결연, 자매도 시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교류 가 활발하게 있어야 한다" 며 "추진위

원회에서는 울산시 국제교류과와 지속 적으로 연락해 민간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했 다. 특히, "휴스턴 K-페스티벌 행사에 울 산문화교류단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 토 중에 있고, 한인학교 학생들을 울산 에 교환학생으로 학습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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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엑센모빌 주유소 한인 직원 총격 사망 자정 무렵 '3인조' 복면 쓴 흑인 권총강도 침입 사우스 웨스트 휴스턴지역…'억울한 죽음' 비통

휴스턴 한 주유소에서 한인 직원 한 명이 무장 강도들의 총격에 목숨을 잃 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월요일) 밤 11시30분경, 사우스웨스트(SW) 휴스턴 지역 9200 사우스 메인길 소재 엑센모빌 주유소 에서 한인 이모 씨(59세)가 가게를 지 키다가 복면 무장을 하고 침입한 3인조 강도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범인들은 검정 색 후드에 모자를 쓰고 해골 가면을 쓴 채 가게로 들어와 카운터에 근무중이 던 이씨에게 레지스터를 열어 현금을 요구했고, 순순히 응한 이씨에게 수차 례의 총격을 가한 뒤 현금을 갖고 달아 났다고 전했다. 복면강도들이 들이닥칠 당시 매장안에는 이씨 외에도 다른 직 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한인 이씨 만이 수발의 총을 맞았으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과다출혈로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휴스턴 경찰은 "범인 중 한 명 은 흑인남성으로 가슴왼편에 빨간색 USA 문양이 있는 검정 후드를 입고 출 입문을 경계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 이 카운터 정면과 측면으로 이씨에게

다가가 현금을 빼 앗고 수발의 총을 쏘고 도주한 것으 로 보인다"고 상 황을 설명했다. 휴스턴 경찰측 은 또 "이번 사건 이 발생하기 1시 간 전에 메인 길 과 버팔로 길 소 재 스피트웨이 주 유소에도 동일범 으로 추청되는 3인조 강도사건이 발생 했다"며 "용의자들의 차량과신원을 추 적 수배중에 있고, 유사 범인 관련 정 보가 있으면 713-308-3600이나 713222-8477로 바로 전화달라"고 덧붙였 다. 사건이 발생한 엑센모빌 주유소는 한인이 주인인 것으로 알려 졌으며, 사 망한 이씨는 주유소 매니저로 근무하 면서 조용하고 성실하게 일했던 것으 로 알려졌다. 평소 이씨와 가깝게 지냈 다는 한인 A모 씨는 "갑작스런 사고 소 식을 듣고 너무 놀랬다" 며 "집과 가게 만을 오가며 조용하고 성실하게 일 밖 에 모르던 이씨가 무장강도들에 의해 한순간에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안 타까워 했다. A씨는 이어 "이씨에게는 자녀가 셋이 있는데, 한국과 달라스, 메 릴랜드에서 각각 살고 있는 것으로 알 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타까운 한인 사망 사건을 접 한 휴스턴 한인회 회장단은 사고발생 직후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씨의 사망 사고수습과 장례절차, 커뮤니티 지원방안 등을 유 가족들과 상의해 적극 돕겠다는 의사 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관할공관인 휴스턴총영사관 윤 성조 사건사고 담당영사도 이번 사고 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유가족 의사에 따라 영사관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적 극 돕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윤성조 영사는 "외교부에서는 해외 동포의 범죄피해 및 사망사고가 발생 시, 사고인지 즉시 해당 관할 경찰서 또 는 수사국 등에 접촉해 피해자의 신원 을 파악해 가족 연락처를 찾고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외교 부와 총영사관에서는 가족들이 한국에 있을 경우 빠르게 입국할 수 있도록 여 권과를 통해 긴급여권 발급을 돕고, 피 해자 가족이 오면 경찰서 또는 수사국 사건담당 관계자와의 미팅을 주선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

청한다"고 사고조치 공관 메뉴얼을 소 개했다. 윤 영사는 또 "사망사고 발생시 에는 유골의 국내운송 등을 안내하며 여러 행정적 절차를 돕고 있다" 면서 " 안타까운 이번 사건이 한인동포를 특정 해 겨냥한 사건은 아니었지만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휴스턴 경찰서와 쉐리 프에 우리 국민보호를 위한 강력한 당 부를 전할 방침"이라고 대응책을 전했 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취재팀> ※ 휴스턴총영사관 대표전화(근무시 간 중) : +1-713-961-0186 / 긴급연 락전화(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 +1- 281-785-4231 카톡과 휴스턴교차로 온라인을 통해 코리아월드 모든 기사와 광 고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수단 설치, 전면 재수사 KATY 서명운동

지난 15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 오현주(사진 우측) 작가와 김미나(사진 중앙) 씨, 휴스턴세월호함께맞는비 구보경(사진 좌측) 대표가 케이티 H 마트 앞에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재수사 청원운동’ 서명 활동에 나섰다. 서명 활동에 앞서 유가족은 한인학교 박은주 교장에게 오 현주 작가를 비롯한 138명의 약전 작가단이 집필한 ‘단원고 약전’ 12권을 한인학교에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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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미주체전 후원금 '3만2천불' 모금 4만5천불 목표 달성까지 모금운동 '계속'

제20회 시애틀미주체전 출전을 위해 열린 13일 휴스턴체육회 후원의 밤 행사 가 약정포함 3만2천불의 후원금을 모으 며 성황리에 열렸다. 최종우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휴스턴총영사관 김형길 총영사, 신창하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 사와 체육회 관계자 및 한인동포 약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축사에서 체육회가 휴스턴한인단체 중 모범적인 단체로 궂

은 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장애인을 위한 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동포사회에 중심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 달라고 부 탁했다. 또, 미주체전은 소수민족 중 유 태인도 하지 못하는 뜻 깊은 동포사회의 축제라며 한인사회에서 많은 후원과 격 려를 당부했다. 켄사스에서 휴스턴을 방문한 안경호 회장(전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미장 애인체육회 회장)은 19회 대회 때 휴스 턴의 그랜드슬램은 미주체전에 최초의

주체전과 같은 행사가 가능한지, 그 규모 와 역사에 놀란다. 타민족이 놀라는 행사 를 치러내는 것이 한민족의 힘이다. 나는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휴스턴을 외부에 알리는 유일한 일은 체전뿐이다. 타도시 에서 휴스턴을 평가할 수 있는 일이다. 지 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체육회 모임 등에서 휴스턴의 단합 모습에 수차 례 극찬을 받았다. 휴스턴 한인이라는 것 이 정말 자랑스럽다. 체육회가 아닌 휴스 턴 이미지를 위해 후원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후원의 밤 행사 후 크리스남 회장은 이번 후원행 사에서 3만2천불의 후원금이 답지 되었 다고 소개 하며 목표액 4만5천불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모금 활동을 계속 펼쳐 나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시애 틀미주체전 휴스턴선수단을 이끌 선수단 장 이경호 부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추대 하고 휴스턴체육회 깃발을 전달했다. <동자강 기자>

일이며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일이라며 지난 대회의 좋은 성적이 이번 대회에 부 담이 될 수 있겠지만 체전을 통해 또 다 시 미주전역에 휴스턴을 알리고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주길 당 부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체육회와 한인회가 더욱 가까워졌다며 “한인회가 하지 못하 는 역할을 체육회가 하는 측면이 있다. 미 주에 한인회가 140여개, 체육회가 27개 있는데, 체전에 체육회는 휴스턴을 대표 해 대회에 나간다. 한인회도 체육회와 함 께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체육은 단결을 중 요시하는 정신으로 국가발전의 강인한 정신을 키워는 것이라며 체육이 잘 되는 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처럼 휴스 턴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 활동 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남 체육회장은 “아시아 모임에 서 미주체전을 소개하면 다들 놀란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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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기원하고 창립70주년을 축하한다“라 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창립행사에 함께 한 미향군 론스타챕터 리차드 회장은 해병대 정신 을 높이 사며 한미동맹에 힘써 준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김석용 전우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감사장에는 한국어로 “한번 해병

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휴스턴해병대전우회 이광우 회장은 많 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 준 점에 대해 깊 은 감사를 전하며 이날 행사에서 조국의 안보를 함께 걱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2부 행사에서는 여흥시간과 함께 경 품행사를 진행했다. <동자강 기자>

무적 '해병대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성료 미 향군 론스타챕터 회장 등 100여명 축하 14일 휴스턴해병대 전우회(회장 이광 우)가 해병대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행 사를 가졌다. 이번 창립70주년 기념행사 는 약 100여명의 참석하며 예년보다 많 은 한인동포들과 미향군이 참석해 자리 를 빛냈다. 이번행사 시작에는 휴스턴해병대 전우 회 고칠석 전우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의 창립기념사를 대독했는데, 이승도 해 병대사령관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창 군정신을 되새겨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 이 신뢰할 수 있는 '호국충성 해병대'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 하자"고 밝혔다. 이어 신창하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한

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 가 베테랑들을 만나서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 며 “무적해군의 호국정신으로 평화통일 을 위해 앞장서는 해병전우회가 있어 든 든하고 자랑스럽다. 북한은 핵을포기하 지 않고 위협하고 있다. 강한 반공정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해병대가 국 가 안보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한국의 안보상황 은 위급한 상황에 있다. 해병대의 근성과 나라를 위한 충성을 보여 달라. 해병대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해병대 정신이 살아 있으면 한국이 안전하다. 해병대의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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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휴스턴 나의꿈 말하기 대회 김블레시 학생, 정수연 학생 대상 수상 영예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과 주최하고 한국학교 휴스턴지역 협의회가 주관하는 우리 말하기(나의 꿈) 남서부 대회가 지난 13 일 휴스턴 순복음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 단과 휴스턴교육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나의 꿈 국제재단에서 특 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한인동포가 거주하는 전세계에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수상자는 지역대회를 거쳐 연말 나의꿈 국 제제단(이사장 손창현) 갈라쇼에 초청된다. 이번 남서부 대회에 서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5학년 이상),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우리 말하기, 유치부~4학년까지) 가 각각 펼쳐졌다. 작은 나의 꿈 대회에는 ‘나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요-이지은 학생’, ‘나의 꿈은 요리사-정수연 학생’,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요-홍린우 학생’, ‘나 의 꿈은 배우-홍온유’, ‘나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어요-황하나’ 학 생이 출전했는데, 요리사 꿈을 밝힌 정수연 학생은 엄마집 근처에 한식당을 차려 엄마도 만나고 한국 음식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밝 히며 대상을 수상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요리사-조은봄 학생’, ‘마음을 그려 요-홍린지 학생’, ‘나의 꿈은-커클리 데니얼 문 학생’, ‘미소를 찾 아주는 피부과 의사-김블레시 학생’, ‘기억을 돌려 드립니다-문준 원 학생’, ‘동물을 보호하며 사랑하는 동물연구가-유명재 학생’이 출전해 김블레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블레시 학생은 여드 름으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 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한국의 케 티뷰티를 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꿈을 당당히 전했다. <대회 결과> ※ 나의꿈 말하기 대회(5학년 이상) - 대상 : 김블레시(휴스턴 한인학교) - 차상 : 홍린우(휴스턴 한인학교) ※ 작은 나의 꿈 대회(우리말 말하기, 유치부~4학년) - 대상 : 정수연(휴스턴 한인학교) -차상 : 홍린지(휴스턴 한인학교) ※ 휴스턴지역한글학교 협의회 우수상 : 이지은(순복음 한글학 교), 홍온유(순복음 한글학교)

론스터 텍사스챕터, 향군 중남부지회에 1만불 쾌척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향군사업 후원금 박창욱 부회장 한국향군본부 방문 후원금 직접 전달

지난 4월 9일 대한민국재향군 인회(이하 향군) 미중남부지회 (회장 김진석)와 미향군 론스터텍 사스챕터(Inge A.Conley 회장. 재 무이사 Phillip terry Contella) 관 계자들이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 론스터텍사스챕 터는 향군미중남부지회를 통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1만불 후 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한국 향군 의 사업에 미향군 론스터텍사스 챕터가 참여한 일로 특별한 의미 가 있다. 향군 관계자는 이번일이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김진 석 회장이 그 동안 미향군 론스터 텍사스챕터와 함께 다양한 교류 와 친목을 도모한 영향도 있었다. 론스터텍사스챕터의 참여에는 김회장의 공이 컸다”고 소개했다. 한국 향군 사업은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공원에 추모 벽 건립 사업으로 지난해 향군 김진호회

장이 추진 중인 일이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작년 8월28일 미국 재향군인회 100차 총회에 참석해 6.25참전 용사들 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는데, 당 시 워싱턴 방문에서 김진호 회장 은 한국전참전 기념공원에 헌화 하며 전사자들의 이름조차 없는 모습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향군회장으로써 책임감을 느낀 다고 전한 바 있다. 그 후 김진호

회장은 워싱턴 한국전참전 기념 공원에 추모의 벽을 건립해 희생 자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사 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김진호 회장은 지난해 10 월1일 국군의 날 기념 청와대 오 찬에서 모금 운동을 설명했고 10 월 5일에는 당시 청와대 비서실 임종석 실장이 개인적 동참을 위 한 금일봉을 전하며 청와대 직원 의 모금을 확대할 방침을 전하기 도 했다. 10월 22일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특별지시로 전군 에 동참을 지시했다고 알려졌다. 해외 향군 지회에서도 모금이 이 어졌는데 향군 관계자에 따르면 미주에서는 휴스턴을 포함해 LA, 뉴욕 등 8개 지회에서 모금액 한 화 850만원을 모았다 전했다. 미중남부지회 관계자는 5월 초 향군 한국본부를 방문해 이번 에 전달받은 론스터텍사스챕터 의 후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사업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못 주변에 높이 2.2m, 둘레 50m 규모로 추모의 벽을 세 워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천여명과 카투사 8천여명의 이 름을 새겨 넣을 계획으로 알려 졌 다. 한편, 16일에는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박창욱 부회장이 한 국향군 본부를 방문해 향군 김진 호 회장에게 론스터텍사스챕터 로부터 전달 받은 1만불 후원금 을 직접 전달했다. <동자강 기자> 카톡과 휴스턴교차 로 온라인을 통해 코 리아월드 모든 기사 와 광고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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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Town

코 리 아 월 드 | 21 |

|타운뉴스|

한인장로교회, 노인회 방문 식사 대접 여선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 수강생 연합

지난 10일 휴스턴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 정호)가 휴스턴노인회관을 방문해 식사를 대 접했다. 한인장로교회 교인들과 여선교회에서 운영 중인 문화선교음악교실(문화선교팀 유명 순 팀장) 수강생들이 함께 찾은 이날 식사 대 접행사에는 한국음식 뿐 아니라 송편과 과일 등도 함께 제공 되었고, 직접 포장한 손수건 선물도 노인회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김정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건강을 잃으면 모 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말처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노인회원들의 건강을 기 원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기도를 올렸 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한인장로교회 교인들 의 정성어린 식사제공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노인회관을 찾아준 한인장로교회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식사 대접에는 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음 악교실 오카리나반 수강생들이 오카리나 연주 를 선보이며, 잔치 분위기를 이끌었고 노인회 원들도 생소하지만 맑고 경쾌한 오카리나 멜 로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인 장로교회는 문화선교음악교실을 통해 바이올 린, 플롯, 기타 등 강좌를 열고 다양한 세대의 수강생들에게 문화음악교실을 운영하고 큰 호 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동자강 기자>

'스파월드' 찜질방 '불가마' 올렸다 미 중남부 최대규모…6월말 개장 박차 조만간 휴스턴에 들어설 한인자 본의 복합레저시설 스파월드(대표 오영국) 공사가 한참이다. 당초 6월 말 개장을 예고 한 스파월드는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계속되는 비로 공 사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6월말 개 장위해 분주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사현장에서는 스파 월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불가마가 형태를 갖추고 올라가고 있었다. 30 년 경력의 불가마 제작 장인 이명국 엔지니어는 인터뷰에서 “스파월드 의 불가마는 황등석으로 올리고 있 다. 전북익산에서 공수한 황등석은 원적외선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하다. 한국에서 돌을 자 르고 만드는데 6개월이 걸렸다. 50 일 정도 후면 불가마가 완성될 것으

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황등석으로 올라가는 스파월드 불가마는 높이가 6미터 이상에 가 로 두께가 1미터가 넘는다. 돌의 무 개만 195톤의 중량이다. 스파월드 불가마는 외부에서 열을 가해 불가 마를 뜨겁게 하는 방식이 아닌 불가 마 중앙에서 직접 불을 피워 온도를 700도까지 올리고 열기를 식힌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스파월드의 벽지, 바닥재 등 기자 재는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 어 건강한 휴식공간 제공을 모티브 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가가 수 배이상 하는 기재자를 모두 한국에 서 선정했고, 아토피 등에 유익한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65,000스퀘어피트의 대규모 공간

을 자랑하는 스파월드는 불가마, 찜 질방, 월풀 등 시설은 물론이고, 키 즈카페, 스크린골프장, 노래방, 영화 관 등 다양한 복합레저시설이 넉넉 한 공간에 마련 되어 가족단위도 함 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센터로 자 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 중남 부 시설로는 최대 규모 최고의 시설 이다. 중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스파월드는 동부와 서부에 이미 자 리잡은 한국식 찜질방 시설에 견주 어도 전혀 손색 없는 경쟁력과 최고 의 시설, 복합레저공간으로 조만간 오픈 할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카톡과 휴스턴교차로 온 라인을 통해 코리아월드 모든 기사와 광고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영락장로교회 선교기금 마련 크로피쉬 행사 성료 수익금 LA 샘복지재단 통해 탈북자 선교기금으로 휴스턴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 준호) 크로피쉬 행사가 지난 6일 영 락장로교회 남선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인뿐 아니라 100여명의 한인동포가 함께하며 크 로피쉬를 즐기고 선교기금 마련 후 원에 동참했다. 영락장로교회 김영훈 장로는 영 락장로교회에서는 12구역의 선교 와 남선교회, 여선교회, 소망회까지 총 15곳의 선교를 펼치고 있다고 소 개하며 이번 남선교회의 크로피쉬 수익은 LA 샘스복지재단을 통해 탈 북자선교를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 라고 알렸다. 1997년 설립된 기독교 NGO 샘스복지재단은 의료와 복지 를 통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의주

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단동에 단봉 복지병원을 설립해 탈북자들을 돕 고 있는 일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훈 장로는 “이번 행사에 교인 뿐 아니라 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행

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다. 크로피쉬 900파운드가 모두 팔 렸다”고 전했다. 한편, 영락장로교회 여선교회에서는 5월 가라지세일 행 사를 열고 선교기금 마련행사를 이 어갈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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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타운뉴스|

"억울한 죽음과 사고 다시 반복되지 않길"’ 세월호 참사 5주기 휴스턴 추모행사 70여명 참석 희생자 유가족 "전면 재수사 청원운동" 참여 당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휴스턴 세월 호 함께 맞는 비’(대표 구보경)에서 주최한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4월 14일 휴 스턴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행사 에는 세월호로 자녀를 떠나 보낸 고 김건우 학생의 어머니 김미나씨와 단원고 약전의 작가이자 고 장준형 학생의 어머니 오현주

씨가 추모행사에 함께 했다. 70여명이 참 석한 이번 추모행사에는 특히, 자녀와 함께 가족단위로 참석한 한인동포와 외국인 참 여가 눈길을 끌었다. 추모행사에서 고 장준형 학생의 어머니 오현주 작가는 “세월호를 잊으라고, 지겹다 고, 그만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세월호를 숫

자로 말한다. 그날 우리는 온 국민은 내 자 식이 죽어가는 모습을 산채로 수장되는 것 을 하루 종일 봤다. 그날을 기억하는 우리 는 숫자가 아닌 이름을 말한다. 건우도 준 영이도 희생자 모두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 다. 희생자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간 략한 전기를 약전으로 묶었다”고 단원고 약 전에 대해 설명했다. 고 김건우 학생의 어머니 김미나 씨는 “배가 침몰할 때 나오라는 말만 했다면 10 분이면 살았을 것이다. 관리소홀에 처벌받 지 않았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었지 만 진상규명이 다 된 것이 아니다. 책임자 3 명의 전원 처벌과 세월호 참사 재수사를 요 구를 위해 국민청원을 하고 있다. 제대로 처벌받게 해 달라. 이것이 진상규명의 끝이 다”고 말했다. 추모행사에서 유가족은 정권이 바뀌었

지만 대통령 한사람만 바꾼 것이라며 우리 가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국민청원 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라 고 강조하며 국민청원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추모 행사에서 유가족과의 대화 순서에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격려, 그 리고 공감이 끊이질 않았고 참석자와 유가 족의 포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길게 줄을 지어 건우 어머니와 준형이 어머니를 꼭 안 아주었다. 유가족도 참석자를 안고 등을 쓰 다듬으며 위로하는 시간이 길게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안타까운 눈물도 추모행사장에 가득했다. 한편, 유가족·생존자·생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게시한 청와대 서명운동에는 17일 오후 2시 기준 21만 8천여명이 참여해 찬성 의사를 밝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참여'라는 청와 대 공식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구보경 대표 는 더 많은 사람들이 청원하면 국민의 명령 으로 정부는 답하게 된다며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동자강 기자> 카톡과 휴스턴교차로 온라인을 통해 코리아월드 모든 기사와 광고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휴스턴 '한인 장애인체육회' 출범 준비 조지아, 시애틀, 캔자스 이어 4번째 지부 내년 6월 미주 한인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지난해 9월22일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안경호, 사무총장 백민애)가 출범했 다. 해외동포 거주 국가 중 최초의 일이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출범 후 지난 10 월 22일 전북익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선 수를 파견하며 대회에 참여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현재 조지아, 시애틀, 캔자스 지부를 중심 으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활동 중에 있는 가운데, 휴스턴을 비롯한 샌프란시스 코도 지부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경호 회장은 13일 휴스턴을 방문해 전 휴스턴장애인학부모협회 송철 회장을 만나 휴스턴장애인체육회 출범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송철 회장은 휴스 턴체육회장을 역임하고 휴스턴태권도협회 장을 맡고 있는 체육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

이다. 송 회장은 “저는 태어날 때부터 체육 인이다. 아들이 몸이 불편해 장애인협회장 을 맡기고 했는데 힘든 점도 많아 대외 활 동을 쉬고 있었다. 그러다 장애인체육회 소 식을 듣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 을까 생각했고, 생활체육으로 시작해 볼 계 획을 세웠다. 그러다 보면 선수가 발굴되고 대회에 참여시킬 수 있다. 장애인 친구들 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돕 는 일이 우선이다.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 을 다해 활동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애 인을 가족으로 두고 계신 분들이 나서서 함 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된다. 많은 협조와 도 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 함께 한 백민애 사무 총장은 어릴적 소아마비로 장애인으로 살 아왔다. 백민애 사무총장은 88년 서울장애

인올림대회에서 휠체어 육상 2관왕을 거머 쥔 인물이다. 백민애 사무총장은 “2살 때 소 아마비로 장애인의 삶이 시작됐고, 장애인 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장애인의 마음을 누 구보다 잘 안다. 저는 운동으로 장애를 극 복하고 살아왔다. 한국에서 지내다 캐나다 에서 살았고, 5년전 미국으로 왔다. 캐나다 에서도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미국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출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 으로 후배선수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 록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경호 회장은 내년 6월에 제1회 미주한

인장애인체육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 라고 알리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미주 한 인사회에 장애인체육회 출범과 대회 홍보 를 위한 활동에 나설계획인데 그 전에 휴 스턴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소개 했다. 송회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사회에 잘 나오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우려를 전 하며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 운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고 주변에 많이 알려 줄 것을 당부했 다. 휴스턴장애인체육회 출범 및 참여 문의 는 송철 회장(832-455-1144)에게 하면 된 다. <동자강 기자>


Column

APR 19, 2019

코 리 아 월 드 | 23 |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아메리칸 드림 먼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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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민을 떠나는 이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쉽고 편하게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다. 너 나 할 것 없이 늘 분주하게 다람 쥐 쳇바퀴 돌 듯 일하고 바쁜 이민생 활의 늪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다. 아 마 이것이 고달픈 이민생활의 이유 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부 모를 잘 만나서, 재산을 많이 물려받 은 것도 아니고 복권에 당첨된 것이 아닌 것이다. 30-40년 전만해도 아 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 민을 왔는데, 요즘에는 이민1세들이 한국으로 역 이민을 많이 가는 것을 볼 수 가있다…? 이민 1세들이나, 1.5세들이 역 이 민을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민 생활에서 나름 데로 꿈도 이루고 난 후, 이제는 나의 마지막 고향을 어 디다 두느냐의 기로이다. 아메리카 드림은 이제 더 이상 옛말이 되어버 린 현 시대의. 왜? 역 이민을 택하는 지…? 사실 우리 주위에 사는 이민 1세들이 다시 한국으로 다시 들어 가려고 한다. 왜! 역 이민이 시작되 었고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수명연장과 저 출산으로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로 진행되고 있으며 급격한 산업화 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산 업의 발전은 의식주 해결이라는 선

물을, 의학의 발전은 생명연장의 축 복을 우리에게 안겨줬다. 그러나 우 리는 그 연장된 생명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치를 거의 마련하지 못 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에 거주하 는 노인들에게 주어진 조건은 만족 할 만한 상황과 여건이 못 된다. 역사의 흐름을 인간의 힘으로 되 돌려 놓을 수 없고 물의 흐름을 역류 하게 할 수 없듯이 갈수록 개인의 삶 을 중요시하는 사회의 흐름 또한 막 을 수 없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노년 에 홀로 살아가야 하는 노인들이 늘 어감을 의미한다. 더욱이 현대의술 의 지칠 줄 모르는 발전은 수명의 연 장을 동반해 노년에 홀로 지내야 할 기간은 더 길어지게 되었다. 이는 홀 로 살아가야 하는 노인들의 불행 감 과 고독감만 자극할 뿐이다. 이에 한 국정부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2014년 7월부터는 20만원, 부부노인 은 16만원씩의 국가지원이 있었지 만 문재인 정부가 국가 복지지원을 인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역 이민을 선택하는 이유는 건강, 병원, 은퇴후 의 문제. 친구관계의 문제. 여행문제. 문화적 요인의 문제에서, 이번에는 개인적인 관점에 대한 문제점을 제 시하여본다. 20-30대에 미국에 와서 돈을 벌겠

다고 일을 열심히 했고, 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성 공하는 아메리카의 꿈을 성취하려고 미국에 온 이민자들이 많았다. 그 기 대치에 대한 목표가 달성이 됐을 때, 지금은 내가 더 이상 무엇을 원하 는가? 내가 지금부터는 제2의 인생 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판단하고 결 정해야 한다. 건강이 안 좋다면 누가 내 건강을 지켜줄 것인가? 실제적으 로 미국의 요양원, 요양시설, 혜택의 부분은 한국보다는 모자란다 고 본 다. 한국에서는 정부의 지원금도 많 고 요양보호 시설, 요양원이 굉장히 많다. 내가 늙어서 거동이 불편하다 면 과연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 것인 가? 미국에서 살다 보면 정부 지원 금으로 메디케어 을 받는다고 해도 말이 안 통하는 사람한테 요양보호 를 받아야 한다. 물론 선택은 할 수 있다.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요양소 로 갈 수 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세계화가 되면서 살기 가 굉장히 좋아졌다. 그래서 한국도 이제는 없는 것이 없을 만한 세상이 됐다. 미국의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 기 때문에 작년에 한국에 다녀왔는 데 너무 한국이 살기가 좋다. 그리고 옛날의 한국이 아니다. 돈이 많으면 한국이 천국 이라고… 돈이 많으면 어딜 가든지 다 천국이겠죠…? 내

제2의 인생,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 고 살던 미국생활! 이제는 제2의 고 향이라고 생각했던 이민1세 및, 1.5 세도 많지 않다는 거죠. 미국이 최고 의 나라, 최고의 강대국이지만 최고 의 드림의 나라는 아닌 세상이 됐습 니다. 이제 나의 고향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한국에 서 생활을 해왔던 노인들은 가치관 이 급변하는 이민생활에서 한국의 향수병이 늘어나는 것은 현실이다. 나이가 들어 경제력이 실종된 이후 에는 급격하게 무너지는 자신의 위 치를 잡지 못한다면 더욱 불안으로 부터 외로움에 시달리기 때문에 더 욱 고향을 찾기도 하고 “ 한국에 가 서 살고 싶다” 고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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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코 리 아 월 드 | 25 |

|칼럼|

ㅣ세상 사는 이야기ㅣ

양심과,자존심으로 굵어죽은 판사와 고등학교 선생 (왜, 우린 이런 청념한 선생님과 판사가 없는가) 독자 여러분 한 주간 편 안 하셨습니 까 이제 날씨가 제법 더운 느낌이 물씬 나지요 그런데도 아침저녁은 아직 쌀쌀 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건강 들 잘 챙기 셔요. 오늘은 독자님들 에게 이런 말씀 을 드리고 싶어요. 최근 대한민국 국회 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위직 인사 청문 회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코미디로 기록 될 것 같아요. 전 정권들의 집권 기 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면 자기네 는 선 비 정신을 이어간다는 문민정부는, 어 디에도 사단 (四端) 의 인의 예지 (仁 義禮智) 한구석 을 찾아볼수가 없습니 다.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이 보시고 판단 해주십시오. 1945년 패 전한 일본은 북한의 고난 행군의 때보 다 더 어려운 식량난에 시달렸다고 합 니다. 한반도와 만주, 대만에서 수탈 하 던 식량 공급이 끊어진 데다 해외에 이 주했던 자국민이 대거 귀국해 인구마 저 늘어 난 탓이었습니다. 당시 맥아더 점령군 사령부는 고육책으로 식량관리 법을 만들어 식량 배급제를 실시하고 성인 기준 하루 배급량을 300 그램으로 제한했는데 300 그램은 정말 적은 양입 니다. 당시 암 시장에서 쌀을 사고팔다 걸린 사람만 매년 120만명이 넘고 엄격 한 식량통제법 아래 도교에 있는 어떤 선생님은 선생이 학생들에게 바르게 살 라고 하면서 나 스스로 불법을 저지를 수 없다며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흘간을 양파2개로 버티다 죽 은 사람도 있고요. 여러분 이 부분 잘 보 셔요 일본 판사 야마구치 요시타다 라

는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한 정통 엘리트 법관이었 습니다. 그는 1946년 도교 지방법원 경 제 사범 재판관이었는데 당시는 배급 만으로 연명하기가 워낙 어려워 쌀 암 거래가 일반화돼 있었는데 판사와 관료 들마저 불법 유통되는 쌀에 의지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야마구치 판사 는 암거래로 거래 되는 쌀을 먹으면 법 을 어기면서 똑같은 법을 어긴 다른 사 람들을 처벌하는 결과가 된다. 야마구 치 부인에게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나 는 배급 쌀만 먹겠다. 쓰러질지도 죽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법관으로써 양심 을 속이며 사는 것보다는 낫다. 그는 그 나마 배급 쌀마저 대부분 세 살 여섯 살 두 자녀 몫으로 돌리고 부인과 함께 멀 건 죽으로 끼니를 때우기 시작했다. 이 러한 사정을 알고 가족이나 친지들이 쌀을 보내거나 식사 자리에 초대해도 모두 거절하고 1947년 8월 27일 야마구 치는 도교 지방법원 을 나오다 청사 계 단에서 영양실조로 쓰러져 고향으로 옮 겨져 몇달 뒤 죽었습니다. 한마디로 굶 어 죽었습니다. 법관의 양심과 자존심 이 살아 있는 증거이지요 박원장 이런 것이 정말 법을 잘 지킨 것인가? 잘 지 킨 것 같은데 좀 너무 고지식한 것 같습 니다. 그러나 선생님이나 법을 다루는 판사님들은 이런 정도 는 아니래도 자 존심을 지켜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 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회 안에서 코 미디 쇼를 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들도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아 핵심만 대

강 몇 가지 알리고 마치겠습니다. 여러 분 헌법 재판관 을 이번에 국회에서 인 사 청문회를 하고 있는데 아주 막장 드 라마를 한편 찍었어요. 그 작품은 청와 대 민정수석실에서 검증을 하여 대통 령이 추천하면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 여 검증하는데 이번 작품에 너무나 많 은 하자가 생겼어요. 지난번에도 7명이 나 연극을 셋으로 찍었다가 그것도 막 장으로 끝났는데 이번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나라에 근간을 초석으로 다지 는 헌법 재판관을 임명하는 자리인데 이 자리에 49세의 이민선 판사 라는 사 람을 후보로 국회 청문회를 하고 있습 니다. 그런데 이민선 이라는 이 헌법 재 판관 후보님은 양파과에 속하는 주식 고수 였습니다. 아니 세상에 법원 판사 로 있으면서 자기가 보유한 주식 회사 와 송사가가 있는 다른 회사를 그냥 아 웃시켰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박원장 그 게 뭔 소리야 아니 자기 주식 보유 회사 가 지면 주식 값 떨어 지잖아요.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지가 그 사건에 핵심 판사인데 이러거나 저러거나 앞뒤 생각 할게 뭐있어요. 그냥이지요. 이렇게 잘 못돼서 청문회의에서 다 까발려져 정말 쪽이 다 팔렸는데도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며 거기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한술 더 떠요. 부창 부수(夫 唱 婦 隨)에요 잘 들어보세요. 이민선의 뻔뻔한 남편 오 변호사 글쎄 이렇게 변명을 하는 거에 요. 자기 아내는 주식 거래 방법조차 모 르는데 무슨 주식 투자냐 요새 유행 하 는 말이 있지요. 나는 모른다. 남편이 다

했다. 아니다. 부인이 다했다. 이런 사람 들이 나라에 중책을 맡고 있으니 이게 요새 유행 말처럼 이게 나라냐 그러니 아들뻘 밖에 안되는 김정은한테 모욕적 인 말이나 듣지요. 아니 박원장 김정은 이 뭐라고 했는데 김정은이 하노이 회 담 후 웅크리고 이따가 뭐가 못마땅한 지 지난주 느닷없이 기어 나와 시정 연 설이라는 걸 했는데 거기서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한테 제정신을 가지고 살 아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그 런데 그렇게 말한 것이 북한에서 확고 한 핵 폐지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그래 서 빨리 남북 정상 회담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욕을 먹으면 서도 정말 이러고 싶은 이유가 뭘까, 이거 누구 말 처럼 막 가자는 것 아닙니까. 어이구, 여 기서 끝내겠습니다.

박복현 원장 전 텍사스 한의사 협회장 (832) 443-9487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6 | KOREA WORLD

Column

APR 19, 2019

|칼럼|

ㅣ교육칼럼ㅣ

내 아이는 사과 나무? 복숭아 나무?

사과나무, 배나무는 어릴 때 그 모 양을 잡아주지 않으면 나무 자체가 쓸모 없어집니다. 가지가 늘 위로만 쭉쭉 뻗으며 자라 열매가 열릴 공간 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가지가 아직 유연할 때 줄을 당겨 잡아 주지 않 으면 열매가 가지 사이에 끼어 자국 이 깊게 박혀 있는 사과를 영글어 냅니다. 상품 가치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 다. 이런 나무는 사실 거의 구제가 불가능합니다. 잘라내고 새로 심어 야 하지요. 그래서 사과와 배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늘 잔가지 하나하나 에 신경을 씁니다. 가지들이 사방으로 퍼지도록 묶 어주고, 모양이 잡히면 줄을 제거합 니다. 나무에게도 힘든 과정처럼 보 일 수도 있지만, 가지들이 아직 유연 할 때부터 오랜 시간 천천히 이루어 지는 일이라 자연스럽습니다. 복숭아 나무는 사과나 배나무와 는 다릅니다. 복숭아 나무는 가지들

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자라기 때문 에 묶어줄 필요도 없거니와, 가지가 유연하지 못해 살짝만 비틀어도 이 내 부러져 버리니 묶어줄 수도 없습 니다. 혹시 물이 부족한 상황이 되 면 나무 자체가 스스로 특정 방향의 가지들에 물을 차단하여 나무 한쪽 이 말라 죽기도 하지만 몸통은 살아 있기 때문에 다시 물이 충분해지면 계속해서 새로운 가지들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아닌 것은 알아서 쳐 내는 나무인 셈이지요. 아무튼 복숭 아 나무도 사과나 배나무 못지 않게 독특하고 신기합니다. 아무튼 복숭 아 나무는 아직 어릴 때부터 전체적 으로 균형 있게 잘 자라도록 충분한 물과 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어릴 때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나 무 모양이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사과 나무에 가깝습 니까, 아니면 복숭아 나무에 가까울 까요? 사과나무처럼 유연한 아이들 도 있고, 복숭아 나무처럼 싫은 것

에는 바로 등을 돌려버리는 아이들 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가 중 요하다는 점은 둘 다 마찬가지입니 다. 어릴 때 필요한 물과 양분을 잘 공급해 주면서 모양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가지를 묶어주든, 스스로 모양을 만들어간다 싶어 자율성을 주든,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가 어릴 때일수록 중요합니다. 아이가 원하 는 대로 스스로 자라게 둔다고 말씀 하시는 부모님들도 있지만, 그런 경 우 아직 판단력이 떨어지는 내 아이 를 그저 세상에 맡겨 세상의 가치 관대로 자라라고 내버려두는 셈이 지요. 누군가의 간섭과 지원 없이는 아이 스스로 바른 가치관과 역량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물론 충분히 자란 후에는 이런 간섭이 필요 없습 니다. 부모들이 이 과정을 거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종종 마음이 쓰입니 다. 아이들 어릴 때는 돈 벌려고, 사 업 확장하려고, 애들 예쁜 줄도 모 르고 죽도록 일하다가, 돈은 벌었 지만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보 면 아이가 다 자라 버린 것을 깨닫 습니다. 대개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 닐 때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 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자녀 교육 을 잘못해 왔음을 깨닫고 이젠 뭔가 좀 간섭해 보려고 시도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애들하고 자주 싸우고 관계는 멀어져 아이가 결혼해서 첫

아이를 낳게 될 때까지 아이와 거의 연락 없이 사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자신들의 삶에서 차단하는 것입니다. 현명한 부모는 너무 늦기 전에 전 체적인 모양새가 잡힐 수 있도록, 어릴 때일수록 더 많이 마음을 씁니 다. 내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훗 날 어떤 형태로 열매를 맺게 될지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반성, 반성의 결 과를 다시 자녀 교육에 반영하는 선 순환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 신경 씁시다. 돈 조금 덜 벌어도, 커리어 가 조금 덜 성공적일지라도 아이에 게 시간과 힘을 쏟습니다. 그럼 나 중에 과외한다고 큰 돈 들이지 않아 도 되고, 대학은 장학금 받고 다닐 것이며, 좋은 직장, 원하는 커리어를 쌓으며 자신의 삶을 잘 펼쳐갈 수 있을 겁니다.

김철규 Veritas Montessori Academy 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APR 19, 2019

코 리 아 월 드 | 27 |

|칼럼|

ㅣ문화칼럼ㅣ

원주민 소탕전에 이은 또 하나의 흑역사, 노예문제 이미 언급했듯이 미대륙에 첫 발 을 디딘 영국인은 청교도들이 아니 다. 이들보다 13년 전인1607년, 제임 스타운에 먼저 정착한 투자이민자들 이 있었다. 이들이 초기엔 시행착오 만 거듭하다 원주민의 도움으로 담배 농사에 성공한다. 포카혼타스의 남편 John Rolf도 이들 중 하나. 이들은 담 배 농사를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유 럽에서 백인 인력을 들여왔다. 이 때 들어온 인력은 뱃삯 조차 낼 수 없는 무일푼 하류층. 그러나 7년간 일하면 뱃삯을 갚고 50에이커의 땅도 얻는다. 계약 기간을 채운 이들은 각 자의 꿈대로 미래를 설계, 드넓은 대 륙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린 다. 이렇게 미국은 시작부터 달랐다. 캐캐묵은 전통만을 고집하는 왕족의 관습이 아닌, 악착같이 일해야만 살 수 있는 하류층의 활기찬 생산력으로 시작된 나라이기에 오늘의 번영이 가 능하지 않았나 싶다. 새 술이 새 부대 에 제대로 담긴 것. 그 후 남부의 온화한 기후에 적합 한 목화를 재배하면서부터 일손은 턱없이 부족, 17세기 후반부터 노예 를 사들이기 시작한 것이 1750년에 는 20만명에 이르고 5년 후에는 70만 명으로 늘었다. 왜냐면 목화는 길러 서 수확하기까지도 일손이 많이 가지 만 따온 것을 한송이씩 들고 일일히 씨를 발라내야 비로소 솜이 되기 때

문에 노예의 노동력 없이는 불가능 한 산업이다. 그런데 1793년, 엘리 휘 트니 (Eli Whitney, 1765~1825)가 솜 을 까서 씨를 빼는 조면기를 발명, 50 배의 능률이 오르게 되자 목화재배는 ‘백색 황금’으로 둔갑, 각광받는 인기 사업이 된다. 농장주들은 농장을 대규모 Plantation으로 확장, 본격적인 산업 으로 키우면서 1830년에는 세계 면화 소비량의 절반을 책임졌고 1850년에 는 시계 시장의 75%를 독점, 이전까 지 각광받던 이집트 산 면화를 가볍 게 따돌린다. 이 엄청난 물량을 생산 하는 노예들은 거의가 미국에서 태어 난 2, 3세대. 일생에 한번도 자유인으 로 살아 본 적이 없는 가엾은 영혼들 이다. 하지만 1세대라해서 더 나은 것 은 없었다. 한 때 자유인으로 살아보 긴 했겠지만, 그래서 강제로 끌려와 노예로 전략한 억울함이 더 보태진 채 숨을 거둔 세대다. 이들의 억울하고 비참한 생활상 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유명한 소설이 있다. 1976년에 출판되어 이제는 고 전이 되어버린 <Roots>라고. 이듬해 엔 TV 연속극으로 방영되었다. 이를 시청한 백인에겐 그동안 흑인에 대 한 편견을 없애 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저자 Alex Haley는 주인공 Kunta Kinte의 7대손이다. 할머니에게서 직접 들은 5대에 걸친 구전 가족사를

<미국사 21>

730 페이지의 책으로 펴내기 위해 소요된 시간은 12년. 그래서 이 속에 묘사된 장면이나 대화의 내용은 소설 이 아니다. 차라리 미국의 흑역사 그 자체. 성년식을 마치고 이제 17세가 된 쿤타 킨테는 숲속에서 흑인들에게 잡 혀 쇠사슬에 묶인 채 배 밑창으로 던 져진다. 그 당시 노예 상인들은 흑인 을 직접 잡지 않고 반대파 부족들을 매수했다. 배 밑창에 굴비 엮이듯 족 쇄가 채워진 채 나란히 뉘어 진 발들. 노예를 최대한 많이 싣기 위해 나무 판때기를 2층이 되게 깔았다. 그 위에 빼곡히 눕혀 진 170명. 멀미로 토해 낸 오물과 대소변이 뒤섞인 속에서 3 개월을 버텨야 한다. 평균 3분의 1은 거기서 죽는다고. 배에서 내리면 그때부터는 사람이 아니다. 상품일 뿐이다.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며칠동안 쉬게 하면서 잘 먹인다. 백인들은 이를 ‘표백’시킨 다고 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쿤타의 곪은 등에 타르를 바르고 인두로 지 져 눈가림만 할 뿐, 표백 조차도 생략 된다. 쿤타를 산 주인은 뒤늦게 상처 를 발견하고는 ‘물건을 잘 보고 골라 야지’ 라며 하인을 나무란다. “비싸게 주고 산 노예가 4개월만에 천연두를 앓다 죽었어. 에이, 차라리 그 돈으로 소를 샀더라면 가죽이라도 건지는 건 데.” “아편이나 브랜디를 먹이면 온순

해 져.” “사세요. 데려다 놓으면 새끼 를 잘 낳을텐테요.” 경매시장에서 흔 히 오가는 대화들이다. 농장에 도착한 쿤타 킨테. 족쇄가 채워진 채 헛간에서 지낸다. 일터에 서 쇳조각을 발견, 몰래 감춰두고 밤 마다 족쇄를 갈아 끊는다. 그리고 도 망하기를 여러번. 번번히 추노에게 잡히거나 탐색견에게 물리거나 해서 잡혀온다. 그래서 그의 등짝에는 채 찍이 멈출 날이 없다. 절친 노예가 묻 는다. 잡힐 게 뻔한데 왜 자꾸 도망가 냐고. 이에 대한 쿤타의 대답. “잡히기 전까지의 시간이라도 자유인으로 살 고 싶어서!!!”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entral

Page 37 | APR 19, 2019

texas

중남부뉴스

Austin, San Antonio, Killeen

재미 과기협 어스틴 지부 '수학 경시대회' 성료 40명 참가 수학 영재 실력 발휘…11학년 김지후 외 22명 입상 주지사, 어스틴 시장, 총영사, 과기협 어스틴지부장 상 수상 영예

▲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어스틴 지부가 지난 13일 웹중학교에서 실시한 2019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미래 과학도의 꿈에 도전할 자 신감을 키워준 경험에 만족한다.” 지난 13일(토) 오후 웹 중학교에 서 열린 2019년 어스틴 지역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의 모습에서 묻어나온 한결 같은 반응 이다.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어 스틴지부(Korean-American Scientists & Engineers Association Austin chapter. 회장 강홍구)가 주최한 이날 수학경시 대회에는 4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진 단하는 기회가 됐다. 미 전역의 4학년부터 11학년까 지를 대상으로 각 지부별로 동시에 실시된 수학경기회에는 시험종료 와 함께 채점을 실시, 각 학년별로 1,2,3등을 가려 시상했다. 4,5학년의 경우 1등상 수상자는 어스틴 시장상, 2등에게는 대한민 국 휴스턴 총영사상이, 3등 수상자 에게는 과기협 어스틴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6학년부터 11학년까지는 1등에 텍사스 주지사상, 2등 어스틴 시장

상, 3등 수상자에게 총영사상이 각 각 시상됐다. 상품권과 함께 영예의 상장을 받 은 수상자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 정립과 함께 대학 진학때 움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상에 앞서 강홍구 과기협 어스 틴 지부장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학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 회에 참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어스틴 지역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 활동에 도움을 주고 받기 위해 활 동하는 단체가 과기협”이라고 소 개했다.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은 “수 학경시대회를 위해 수고한 과기 협 어스틴 지부 관계자와 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린 다”고 격려하고 “한인회는 앞으로 도 한국의 문화와 차세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 다”며 강홍구 지부장에게 격려금 을 전달했다. 강승원 회장은 이어 오는 5월에 휴스턴에서 있을 중고 생 대상 퀴즈대회인 골든벨과, 7월

16일부터 2박 3일동안 워싱턴 DC 에서 개최되는 한인 차세대를 위한 풀뿌리 운동 모임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달라고 소개했다.” 이날 수학경시대회에는 송인혁 부회장을 비롯한 과기협 어스틴지 부 임원과 봉사자 등 20여명이 시 험관리와 채점, 상장 준비 및 시상 등을 도왔다. 주최측은 각 학년별 시상식 중간

에 경품권 추첨을 통해 준비한 기 프트 카드 등을 전달했다. 어스틴 2019 수학경시대회 결과 11학년의 경우 1,2,3등 모두를 여 학생들이 차지해 실력 우먼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 결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체 수상자 내역 ◇4학년 ▲1등:Taehyun Kim ▲ 2등:Hugh Choi ▲3등:Yonnie Yang ◇5학년 ▲1등:Claire Lee ▲2 등:Daniel Kim ▲3등:Jiho Lee ◇6학년 ▲1등:Minsung Kim ▲ 2등:Hannah Kim ▲3등:Seojun Min ◇7학년 ▲1등:Minjoon Park ▲2 등:Marie Cho ◇8학년 ▲1등:David Lee ▲2 등:Seokhyun Kim ▲3등:Brian Jeon ◇9학년 ▲1등:Dohyun Kim ▲2 등:Ian Kim ▲3등:Christina Ko ◇10학년 ▲1등:Alvin Jung ▲2 등:Minshin Kim ▲3등:Jaeshin Jung ◇11학년 ▲1등:Jeehoo Kim ▲2 등: Jinhee Wang ▲3등:Hannah Lee <박철승 기자>


Central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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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중남부뉴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는 것이 가장 중요” 김병대 박사, 노인회서 ‘백세 건강 위한 비밀’ 강연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 금연…당뇨 고혈압 완치 가능

▲ 한인건강자원센터를 운영하며‘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의 당뇨 퇴치에 역할을 해 온 김병대 박사가 어스틴 한인노인회 4월 월례회에서 ‘백세건강을 위한 당뇨,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열었다.

“하늘이 맑고 들판이 평온하기 때문에 우리는 땅속에서 뜨거운 용암이 끓고 있다 는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화산이 지표면을 뚫고 폭발할 때 비로소 재앙으로 받아들입 니다.” 한인건강자원센터 소장인 김병대 박사

(의료사회학)가 백세시대 어스틴 한인 노인 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뇨와 고혈압 등 만 성질환을 퇴치하는 비밀을 공개했다. 김 박사는 지난 13일(토) 오전 11시 30분 어스틴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인회 4월 월례회에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병이 악화되기 전 치료를 위한 노력이 백세건강의 관건이라고 강조 했다. 몸이 이상하다 싶으면 조기에 의사를 찾 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치료하되 평 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 르지 않고 병이 악화된 후에 약으로 회복하 기는 어렵다며 화산폭발의 비유를 들어 설 명했다. 그는 백세건강은 ▲규칙적인 식사 (5-6시간 간격)와 ▲소식(한끼 500 칼로리 미만) ▲50-30-20(야채-탄수화물-단백 질) ▲천천히 먹기(20분 이상) ▲식후운동 (걷기 30분 정도) ▲숙면(6-8시간) ▲금연 ▲절주 ▲물을 많이 마신다 등 9개 항목속 에 그 비밀이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평소에 관리하 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당뇨와 고혈압 환자라 도 꾸준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 하면 약을 먹지 않고도 정상회복이 가능합 니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이 정상회복에 실 패하는 가장 근원적인 원인은 식사조절과 운동을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지적 하는 김 박사는 최소한 3개월 이상은 실천 해야 효과가 있다고 역설했다. 선천적으로 혈관이 약한 사람과 심장질 환으로 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은 약을 먹으 며 관리하는 것이 불가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완치가 가 능하다는 것. 당뇨병은 약 보다는 식이요법과 생활습 관 개선, 꾸준한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해 당 뇨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치료의 지름 길 이라고 거듭 강조한 김박사는 미주 한인 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연구 를 통해 효과적인 당뇨 예방 및 치료방법을 확립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 월례회에서는 한용석 목사를 비롯한 배상기, 이광복, 김용우 회원 등 8명의 골프 멤버들이 그동안 한푼 두푼 모은 541달러를 식사비로 노인회에 도네이 션 해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노인회 월례회 식사 비 보조는 회당 300 달러면 충분한데 이같 이 많은 정성을 모아 회원들의 식사를 지원 한 골프회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개 했다. <박철승 기자>

어스틴 순회영사 '총 167건 민원 처리' 작년 동기 120건 대비 39% 늘어 어스틴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해 보 다 크게 늘어났다.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용환)이 지난 11일(목) 한인문화회관에서 어스틴 순회영 사 업무를 실시한 결과 167건의 영사 민원 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실시한 순회 영사 업무 때 12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 보 다 47건(39%)이 증가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순회영 사 업무에는 오전 한때 30여명 이상의 민 원인들이 몰려 한인회 봉사자들이 의자를 추가로 준비하는 등 대기자 관리에 안간힘 을 쓰기도 했다. 점심 시간 이후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이

다소 짧아지기는 했지만 오후 4시 30분까 지 예정된 순회영사 업무가 당 초 예상보다 1시간 30분 정도 지난 오후 6시에 끝났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가족관계증명 서 발급이 70건으로 지난해 4월 보다 29건, 공증이 46건으로 작년 봄 대비 14건, 여권 발급이 35건으로 1년전 봄 순회영사 업무 때 보다 10건씩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다. 이와 함께 국적상실 및 국적이탈 신고 관련 민원 7건을 포함 가족관계등록신고 5 건,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발급 2건, 병역 1 건 등을 처리했다. 이달 말 만료되는 여권을 재발급 받은 강 춘자 한인문화회관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어스틴 한인축구회, 붉은 악마 초청 친선 경기

▲ 지난 11일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에서 실시된 봄철 순회영사 업무 민원 처리가 1년 전에 비해 39%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순회영사 업무 현장을 찾은 민원인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 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순회영사 업 무가 복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한인회 임 원들의 봉사로 인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은 ”어스틴 한인 동포들의 증가와 함께 영사민원도 늘고 있 는 상황에 새벽부터 출장 와 민원을 처리해 준 이시완 영사님을 비롯 관계자들과 한인

회 임원 그리고 어스틴 걸스카우트 관계자 등 모든 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어스틴 순회영사 업무에는 김종태, 김은미, 니콜 김, 오경아, 송혜영 등 한인회 임원진을 비롯 강춘자 문화회관 이사장, 이 희경 부녀회장 등 18명이 봉사했다. <박철승 기자>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27일(토) 문화회관

▲ 어스틴 한인축구회가 젊은 군단 붉은 악마팀을 초청, 친선경기를 갖고 양 팀간 화 합을 다졌다.

어스틴 한인 축구회(회장 장두호)가 13일 (토) 오후 라운드 락에 있는 샘 바스 소방서 (Sam Bass Fire Department) 옆 구장에서 UT학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붉은 악마(회 장 이종권)’팀을 초청, 친선경기를 갖고 축구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졌다. 통상 축구경기는 전·후반 각각 45분, 90분 동안 경기를 진행해 골 득실 차로 승패를 가 르지만 한인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 게임은 농구처럼 4 쿼터제로 진행된다. 젊음을 무기로 팀원 개개인의 고른 기량을 갖춘 붉은 악마는 한인축구회 팀을 2쿼터까

지 2대 1로 리드했다. 3쿼터 시작 초반 한 골 을 만회한 한인 축구회의 물러설 수 없는 반 격으로 게임은 다시 원점. 2대 2 상황에서 마지막 쿼터를 맞이한 붉 은 악마는 그러나 파상 공세를 펼친 경기 끝 에 한 골을 추가해 결국 3대 2로 신승을 거두 며 지난해 가을 치러진 한인 축구대회에서 3 위를 마크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스틴 한인축구회와 붉은 악마 팀은 축 구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 다. 장두호 회장:512-736-4367, 이종권 회 장:512-939-3312 <박철승 기자>

어스틴 한인회(회장 강승원)가 다큐멘 터리 영화 ‘독도’를 상영하는 기회를 마 련했다. 한인회는 오는 27일(토) 오후 4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한인들을 독도 영화를 무 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독도는 미국의 전문 다큐멘 터리 제작자인 매튜 코슈믈(Mathew Koshmrl)이 3년여에 걸쳐 제작한 작품. ‘독도’는 세계 제 2차 대전 중 일제의 침략 이후 거론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 는 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 현실과, 평범 한 두 시민인 최경숙씨와 노병만씨의 각 기 다른 개인적인 삶의 체험으로 연관된 독도 사랑과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독도 사랑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 그리고 조상에 대한 명예를 회복 하기 위한 몸부림을 담담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인회는 연령을 초월한 많은 어스틴 한인들이 독도 영화를 통해 고국의 역사 현황과 미래 뿐만 아니라 동포로서 역사 의 진실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독도의 한일 영유권 분쟁은 국제 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초대, 함께 관람하기를 한인회는 권한다고 있 다. 제작자인 매튜 코슈믈은 현재 어스 틴에서 세인트 에드워드(St. Edward University)대학과 어스틴 커뮤니티 칼 리지에서 영상제작 강사로 활동하고 있 다. 그는 또 어스틴 필름학교(Austin Film School)의 다큐멘터리 제작 인스트럭터 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입야 돼 온 한국 태생의 크리스티나 선 김씨가 편집을 맡았다.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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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뉴스

교세 약화·선교사 추방… 세계 선교 전망 ‘흐림’ 올해 ‘한국 선교계 기상도’ 분석 2019년 한국교회의 세계선교 전망은 밝지 않다.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 관 계자들은 교세 감소가 선교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인도와 중국의 선교사 추방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선교계의 진단이다. 선교 계는 이 같은 위기를 한국선교의 체질 개선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선교사역에 있어 교세 감소는 치명 타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후원으로 선 교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정권 대한 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세계선교부 총무는 3일 “우리 교단의 경우 부부 선 교사는 매달 2100달러의 선교비를 확 보해야 파송을 받을 수 있는데 교세 감 소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새 해엔 직업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전문 인 선교사 제도를 확대해 교회의 부담 은 줄이고 선교는 확대하는 방안을 적 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어 려운 시기인 만큼 선교사들이 마음 놓 고 사역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간 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해 9월 총회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재정 문제로 신입 선교사가 줄어드 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한철호 미

션파트너스 상임대표는 “선교에 워낙 많은 재정이 투입되다 보니 자연스럽 게 신입 선교사들의 진입장벽이 높아 지고 있다”면서 “선교의 활력을 위해선 20~30대의 신입 선교사들이 매우 중요 한데 점차 선교의 미래를 담당한 자원 이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대 표는 “교회별로 선교훈련의 기회를 확 대하고 1~2년 단기 선교사 제도를 확

대해 저비용 선교의 길을 찾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정민영 전 국제위클리프 성경번역선 교회 부대표는 ‘선교사들의 고령화’를 문제로 꼽았다. 그는 “조만간 고령 선교 사들이 은퇴를 시작하면 선교의 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게다가 선교 지로 처음 나가는 선교사들의 나이도 40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들이

다른 문화권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철영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선교 총무는 “한국선교가 어려 워진 것은 맞지만 체질을 개선해 새롭 게 도약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 다. 전 총무는 “GMS는 교회들을 ‘선교 적 교회’로 만드는 걸 새해 역점사업으 로 추진한다”면서 “이를 통해 교인들이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예정” 이라고 했다. 최근 중국과 인도에서 추 방된 선교사들에 대해선 “2년 후 재배 치할 계획이고 후원교회들의 이해와 협 력이 필요한 만큼 설명회도 마련한다” 고 밝혔다. GMS 소속 2547명 선교사 중 중국 선 교사는 400여명으로 15%를 웃돌았다. 이 중 300여명의 선교사들이 최근 철수 했다. 전 총무는 “2년 동안 비자발적으 로 선교지를 떠난 선교사들은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재배치에 필 요한 언어훈련 등을 병행한다”면서 “선 교의 역사를 보면 외부적 요인으로 선 교사들이 재배치된 뒤 오히려 좋은 결 실을 본 일이 많았던 만큼 차분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선교사 3명 중 1명꼴 50~60대…고령화 뚜렷 지난해 선교사 파송 현황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의 수가 경제난과 교회의 성장 정체, 선교에 대한 관심 저하 속에서도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선교사 파송 숫자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 지만, 고령화는 심화하고 있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 헴 성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 년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을 공개 했다. 한국교회는 전 세계 171개국 에 2만7993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557명 증가한 수치다. KWMA는 교단 선 교부와 선교단체 222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선교사 파송 현황을 조사했 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교사들 이 늘어난 이유는 교단 선교부의 약

진 때문이었다. 박우석 KWMA 홍 보국장은 “선교단체보다 여건이 나 은 교단 선교부들이 파송을 늘린 게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하지만 장 기적으로 선교단체들에서 파송 선 교사 ‘허수 빼기’가 확산되면 집계 된 파송 선교사 숫자는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파송 된 지역은 동북아시아였다. 동북 아시아 지역에는 5916명의 선교사 가 파송됐다. 전체 파송 선교사의 21.1%를 차지한다. 이 지역 선교사 들은 전년(6319명)보다 403명 줄어 들었다. 최근 중국에서 선교사들이 추방된 데 따른 영향이라고 KWMA 는 분석했다. 동남아시아(5865명) 북아메리카 (3103명) 한국(2223명) 남아시아

(1707명) 중동(1110명)이 뒤를 이 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 은 각 선교단체와 교단 선교부의 실 무자들 및 안식년으로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경우다. KWMA는 배포 자료에서 “동남아와 중동 지역에 선 교사들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곳 국가들은 불교 힌두교 이슬람 등 거 대 종교의 뿌리가 깊고 선교사들이 단기간에 정착하기도 어려워 그만 큼 다양한 사역을 감당할 선교사들 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한국 선교사들은 ‘교회 개 척 사역’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1만4624명의 선 교사가 교회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어 제자훈련(9663명) 복지·개발 (2017명) 캠퍼스(1954명) 일반교육 (671명) 순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고령 선교사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60대 이상 선교사는 2709명으 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50대 (5332명)까지 더하면 전체의 28.7% 에 달한다. 20대는 448명으로 1.6% 에 그쳤다. KWMA는 젊은 선교사들의 감소 가 선교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고 우 려했다. 미래 선교를 이끌어 갈 잠재 적 리더인 20~30대 선교사가 줄어 들면 한국 선교의 미래도 위축될 수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영훈 여의 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이사장은 “물질만능주 의와 교단 분열로 영적 지도력을 잃 어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 돼 함께 선교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자”고 했다. 회장에는 이규현 부산 수영로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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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목회칼럼ㅣ

주님의 고난당하심과 부활을 확신한다면 을 살다보면, 어떤 때는 건강할 때 도 있지마는 어떤 때는 아플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삶이 평탄할 때도 있지마는 어떤 때는 힘들 때도 있 고, 어떤 때는 삶이 잘 나갈 때도 있지마는 어떤 경우에는 어려울 때 도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틀림없이 결국에 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 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 기에, 이 땅에서 어떤 경우라 할찌 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그 동안에 우리는 지난 3월 6일 부터 4월 20일까지 40일 동안 주님 의 고난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사 순절을 보내고, 이제 4월 21일이면 역사적인 부활절(Easter Sunday, Resurrection Day)을 맞이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15장 3절-4절 의 말씀대로, 우리 주님은 “성경대 로”(according to the Scriptures)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셨다. 주님의 고 난당하심과 3일 만에 부활하신 사 실을 분명히 믿는다면 우리가 어떻 게 살아야만 할까? 먼저는, 우리 자신도 주님의 형체 와 같이 다시 부활할 것을 분명히 확신하고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고린도전서 15:20절에 보면, “그러 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 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 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분 명히 산포되어 있다. 열매맺는 나무가 첫 열매를 맺으 면, 그 다음 열매, 또 그 다음 열매, 또 또 그 다음 열매는 당연한 것이 다. 필자의 집에는 단감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매해 마다 약 100여 개의 아주 맛있는 단감들이 열려서 가을이 되면 실컷 먹고도 또 교우 들에게 나눠 주고도 남을 만큼 많 이 열린다. 빌립보서 3:21절에 의 하면,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 하게 하실 수 있는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 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우리 그 리스도인들은 분명히 우리의 현재 의 이 낮은 몸(썩을 몸)이 주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썩지않을 몸)와 같이, 그와 똑같이 변하게 될 것을

분명히 확신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마는 죽음에 대하여 무서워 하거나 두려 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요한복음 11:25절 이하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 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 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 을 네가 믿느냐?”고 주님이 마르다

에게 질문하신 적이 있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영생할 것 을 믿기에, 영생에 대한 강력한 믿 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고린도전서 15:57-58절에 의하 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 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 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 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 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둘째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 게 승리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 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삶

셋째로는, 부활을 확신하는 성도 들이라면 언제나 견실하며(stand firm),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Let nothing move you). 골로새서 2:6-7절에는 “그러므로 너희가 그 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 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 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 치게 하라”고 분명히 명령하고 있 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견실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에수 안에서 행하되, 예수 안에 뿌리를 박아야만 한다. 예수 안에 뿌리를 깊이 박은 성도들은 말씀을 굳건하 게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다. 말씀 만을 붙잡고, 세움을 입어서 교훈 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게 되 는 것이다. 이런 성도들의 삶 속에 는 항상 감사함이 넘치게 되는 것 이다. 오늘의 성도들의 심각한 문 제들 중의 하나는 신앙이 견실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리 흔들 저리 흔들 거리면서 믿음이 갈팡 질팡하니까 이단의 세 력들이나 사이비 기독교 단체들 의 달콤한 유혹에 꽤 많은 사람들 이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우리 그 리스도인들이 주님의 고난 당하심 과 부활을 확신하고서 언제나 예

수 안에 뿌리를 깊이 박고, 세움을 입어서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만 할 것이다. 이렇게 강하게 무장 된 가운데 있을 때에 감히 이단이 나 사단의 세력들이 넘나 보지 못 할 것이다. 넷째로는,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믿는다면,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 쓰는 자들이 되어야만 한다. 주님 의 일은 방학이 없는 것이다. 내 기 분 따라, 내 감정 따라, 내 형편따라 주의 일을 하고 안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로부터 부름받은 성도라면 의당 항상 하나님이 주신 텔란트에 따라서 주의 일에 힘써야 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필자 가 감사한 것 중의 하나가 1980년 2월에 한국에서 목사로 안수를 받 은 이후에 약 40여년 동안을 끊임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쉬지 아니하 고 여기까지 목회 전선에서 달려오 게 하신 일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만 주의 일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 하다. 바울의 고백대로 “그러나 내 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라고 고백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믿는 다면, 우리는 주님의 형체와 같이 다시 부활할 것을 확신하며, 우리 에게 결국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 사하면서, 언제나 우리의 신앙이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쉬 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더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 날 에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영광의 면류관으로 씌워 주실 것을 믿으면 서 말이다. 아멘! 할렐루야!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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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코 리 아 월 드 | 41 |

|칼럼|

고난주간 묵상 (2) 여러분 그런데 2천년 전에 골고 다 언덕에 나무가 높이 세워졌습 니다. 그 나무위에 한 청년이 달렸 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사 람들이 그 청년이 나무에 달린 다 는 소식을 듣고 골고다 언덕 가장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달 려있는 청년을 보면서 유대인들은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천년 동안 생각해왔던 생각, 저가 얼마나 하나님께 저주 를 받았기에, 저가 얼마나 하나님 께 심판을 받았기에 나무에 달렸는 고? 나무에 달린 그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저주를 떠올렸을 것입니 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한 것이 있 었습니다. 그들이 깨닫지 못한 것 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이 그 나무에서 달림으 로 받은 모든 저주는 실은 유대인 들,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오늘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할 저주라는 사실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우리들 모두는 저주 받은 인생이 되었습니 다. 저주는 끝은 영원히 불타오르 는 지옥입니다. 그 저주를 유대인 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을 살 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감당해야 만 했었습니다. 그것이 죄의 값이 었습니다. 그러나 2천년 전 골고다 의 그 언덕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그 저주를 다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다 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나무

에 달리신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 그리스도 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 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 이라 나무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저 주를 받으시고 모든 인류가 받을 율법의 저주로부터 속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6장 14절에서 십자가외에는 결코 자랑 하지 않겠노라! 십자가로 말미암아 자유하게 되 었습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든 저주는 풀어 지게 되었습니다. 십 자가로 말미암아 부활의 소망을 갖 게 되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얻 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붙들고 최후에 까지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십 자가의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 는 은혜를 값없이 누릴 수 있음에 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통해서 죽음 이 끝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부활 할 것이요, 천국과 영원한 소망을 누릴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십 자가 옆에, 십자가 주위에, 십자가 앞에 있었던 사람이 십자가의 능력 을 맛보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입니 다.

오늘 본문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로마 군병이고요, 여 러분 그들은 예수님 십자가 바로 앞에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예수 님 십자가 그 보혈이 뚝뚝 떨어지 는 현장을 눈으로 목격하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 게도 그들이 한 것이 무엇이었습니 까? 누가복음 23장 34절 “이에 예수 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 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 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로마 군병들이 했던 것은 예수님 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어 갖는 것 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사형 수의 소지품을 사형 집행인들이 취 했습니다. 로마에서는 이것을 사형 집행인이 얻을 수 있는 소득의 일 부로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십자가를 통해 서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을 얻을 수 있고 십자 가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 의 백성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그들은 십자가와는 무관하게 제비 뽑는 일에만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누가 가지는 일에만 관심 있 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안타까 운 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 교회에 출석한다고 다 구원을 받습니까? 교회에 다 출석 한다고 해서 다 십자가의 도를 깨 닫고 그 능력을 힘입어서 천국 백 성이 된 것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

습니다. 교회 출석했다고 해서 예 배에 참석했다고 해서 모두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앞을 지켰었던 로마 군병들도 예수 그리 스도의 옷을 제비뽑아 갖는 것에만 관심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를 눈 앞에서 보고도 구원을 얻지 못했습 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은총과 은혜 를 누리실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이 세상 에 아무리 번영한다고 해도 아무리 재물이 많다고 할지라도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입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 외에는 심판을 통과할 수 없습 니다. 마음을 여십시오. 십자가의 도를 여러분의 심령과 영혼 가운데 에 깊히 박으실 수 있기를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광재 목사 케이티 예닮장로교회 담임 e-mail: lkj4960@gmail.com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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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독자기고ㅣ

부활절의 선물: 용서 Gift on Easter: Forgiveness 올 부활절(Easter)을 맞아, 필 자는 2019년 3월 27일 몽고메리 (Montgomery)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 방된 필자의 최근 의뢰인을 생각해 본 다. 그는 당시 7번째 음주운전(DWI: Driving While Intoxicated)으로 감옥에 서 복역중이었는데, 이 죄목은 최고 20 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심각한 범죄였다. 그의 길고도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지 난 2010년에 7번째 음주운전으로 체포 된 때부터 시작된다. 그는 당시 최장 20 년 징역형을 일단 피하기 위해 아 예 법정에 나가 지 않았다. 그가

법정에 가지 출두하지 않은 것은 본인 이 부양해야 되는 어린 두 아이와 아내 의 피치못할 사정 때문이었다. 만약 법 정 명령대로 법원에 출두한다면, 그는 20년 동안 옥살이를 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그의 가족의 삶은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만약 법원에 가지 않는다면 가 족은 부양할 수 있으나, 법망을 피해 음 지에서 살아야 하는 매우 고달픈 삶이 계속될 것이었다. 그는 2010년 당시 두 번째 선택을 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 해 법망을 피해 다니며 동시에 일을 해 야 하는 어려운 삶을 택한 것이다. 그후 8년이 지난, 2018년도에 그는 필 자에게 본인의 이런 형편을 알리고 법 적으로 대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8년 의 그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두 자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게 되었 다. 아내와 자녀들의 직장생활로 가족 의 재정적 형편도 전보다는 나아졌다. 이제 그는 법의 정의대로 20년의 징역 형까지도 감당할 갈 준비를 하고 있었 던 것이다. 하지만 법은 그의 생각대로 그에게 20년의 형량만 주도록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의뢰를 받은 후 그에 대해 자세 히 알아보니, 8년 전 법정에 나오지 않 은 추가 범죄로 그의 보석금(bond)은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고, 그의 형량은 20년이 아닌 30년정도로 추가된 상태였 다. 그의 가족들은 그들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할지도 모 르는 큰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물론 그는 반복된 음주운전이라는 잘 못된 선택을 한 아버지였다. 사람들은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술로 풀려 하는 못된 경향이 있다. 그도 금전적 문 제들, 개인적 문제들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고, 그리고 그 상태에서 운전을 했

다. 그의 2010년 7번째 음주운전 당시 그는 만취한 상태였다. 30년의 징역형을 피하기 어려운 이 케이스는 매우 어렵고 힘든 사건이었기 에 필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간구하였다. 필자 가 담당 검사들과 기나긴 법적 협상을 벌이는 동안, 필자의 의뢰인은 벌써 400 일이 넘게 몽고메리 카운티 감옥에 400 일 이상 복역중이었다. 2019년 3월 28일 오후 2시경, 그날 도 먼지 투성이의 낡은 몽고메리 카운 티 형사 법원에서, 필자는 의뢰인의 미 래를 통째로 결정할 수 있는 담당 검사 와 협상을 하고 있었다. 토론이 잘 되지 않았다. 30분을 더 기다려 다른 검사 와 협상을 벌였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 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계 속해서 기다리다가 또 다른 검사를 찾 았다. 그는 검사들을 지휘하는 검사장 이었다. 검사장은 필자에게 필자의 의 뢰인이 아직도 술을 마시는지를 물었 다. 필자는 그가 400일 넘게 감옥에서 복역중이고, 그는 8년 전에 법망을 피해 가족을 재정적으로 부양해야 했기 때문 에 그때부터 이미 술을 끊었다고 진술 했다. 검사장은 필자와의 대화 후 깊은 성찰 끝에, 의뢰인의 범죄 항목을 ‘7번 째 음주운전’에서 ‘2번째 음주운전’으로 감해 주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2019년 3월 28일 오후 7시에 그를 석방해 주었 다. 그것은 전적인 부활절의 기적이었다. 이것은 필자의 능력이 아니라 자비롭 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도 대체 어떤 변호사가 7번째 음주운전을 2번째 음주운전 항목으로 줄이고, 30년 의 징역형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 부활절 기적을 필자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 전해주었다. 그는 사실 형량을 감량 받을 만한 어떠한 자격도 없었다. 그는 30년 형량을 받아야 하는 범죄자일 뿐이었다. 그러나, 놀라운 선 물을 하나님이 전적인 은혜로 그와 그 의 가족들에게 주신 것이다. 이번 부활절을 맞이하여 필자는 하나 님의 이 무조건적 은혜를 깊이 묵상하 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죄인인 우리가 그와 함께 영원히 거할 수 있도 록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에게 보내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죽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실 제로 부활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이 귀 한 구원의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이 선물을 내게 값없이 주신 것이다. [로마서 5장 10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 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 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 이니라 안용준(Yong J. An)변호사 안용준 변호사는 신학과 법률을 수학한 후 미 연방하원 의장실 스텝(9년), 연방 검사(12년), 국제 법률 그룹 Locke & Lord와 Dentons(4년)을 근무하며 글로 벌 오일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을 성공 적으로 대리하였고, 2006년부터는 개 인과 기업의 각종 형사, 민사 그리고 사 업관계 소송 등을 2000여회나 담당한 신뢰의 변호사 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 인적으로는 여러 공기업과 비영리 기 관, 그리고 교회에서 ‘기독교 가치관’ 에 대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인도하고 있 으며, 남부개혁신 학교 재단발전 특수 자문위원도 겸하고 있습니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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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 한인페스티발' 연다 한인회 주최, 오는 6월 중순 개최 체육대회, 동포 노래자랑 등 준비

몬테레이 한인회는 “제 1회 몬테 레이 한인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6월 중순경, 장소는 몬테레이의 한 실내 체육관을 섭외 중이다. 오후 2 시부터 6시까지 체육행사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2시간 동안 동 포 노래자랑을 한다는 기본안 이 다. 구체적인 계획, 실행 및 업무 분 담을 위해서 3월에 “한인페스티발 추진 위원회”(위원장 우자곤, 위원 총 13명)를 구성했다. 그 동안 몇몇 임원들끼리 논의 되던 내용을 구체 화 하고자 4월15일에 액션플랜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참석자는 박 노대 한인회장, 우자곤 추진위원장, 김응식 부회장, 김상국 부회장,김종 문 감사, 박선경 이사, 정미옥 이사, 김영근 이사(이상 한인회), 이기수 국장(외부위촉, 코리아월드신문사)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는 팀 구성, 경기 종목, 경기 운영방 법, 식사제공, 홍보 포스터 등 그동

안 겉돌던 내용이 구체화 됐다. 우 선 팀 구성으로는 기아자동차 및 협력업체, LG 전자 및 협력업체, 한인교회, 종교 연합 그리고 혼성 팀(한인회 주축) 총 5개 팀으로 구 성키로 잠정 합의했다. 경기 종목

은 족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2인 삼각, 박 터트리기 그리고 한글학 교 학생들 150명을 위한 체육/놀 이다. 한글학교 학생을 위한 체육/ 놀이 구성은 한글학교에 일임키로 했다. 비교적 부상 위험이 적고 실 내에서 하기 쉬운 경기 위주로 구 성했다. 부모들과 합동게임등 동포 전체가 참여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었다. 제일 문제시 되는 것이 예산 확 보의 건인데, 박노대 회장 취임시 개인이 출연한 자금은 이.취임식 및 여타 행사로 고갈된 상태라 외 부 도움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부 득불 동포기업과 자영업자 분들의 도움에 호소키로 했다. 한인회에서 동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행 사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 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각 기업 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움 요청을 위한 공문 발송 및 직접 방 문하여 취지를 설명키로 했다. 당 일 행사에 참여하는 동포는 무료 입장이다. 체육/게임 마다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고, 경기를 하지 않 은 일반 관람자도 응원상으로 상품 이 주어진다. 무료 식사 및 경기 진 행을 위해서도 소소하게 다양한 비 용이 든다. 한인회는 순수 봉사 단체다. 임원 진 이나 한인회 구성원 중 사소한 교통비라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함께 살

아가는 이 도시에 한인공동체를 만 들어 보자고 모였다. 지난 14일(일요일), 몬테레이시 푼디도라 공원에서 40여개 현지 기 업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Un Festejo Magico Diferente”)가 있 었다. 약 20만명의 어린이와 부모 가 참여하는 대단위 축제다. 한국 부스로는 기아자동차와 한인회가 참가했다. 기아자동차의 다양한 게 임 및 이벤트 선물 제공과 더불어 한인회에서는 “한복입고 사진촬영” 과 “그림 그리기” 등 현지인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인회는 타 부스에 비해 크지는 않았지만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현지인들에게 인 기가 좋았다. 한인공동체가 존재하 고 있음을 알리는 작은 몸짓 이었 다. 기아차 부스에 참여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같이 힘을 합쳐 이 행사 에 참여 합시다” 라며 격려해줬다. “한인회의 존재가 바로서고 굳건 해야 멕시칸이나 동포들이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대우받고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이 생깁니다. 비록 많이 부족한 제 2대 한인회지만, 동포들 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역만리 타 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 수 있도록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요” 라며 간곡하 게 동포들의 참여와 도움을 요청하 고 있다.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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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특별공연 '희망'(Esperanza) 성료 멕시코 유력인사, 한인후손 동포 등 3천200여 관객 '환호' 평화 염원 담은 격조높은 한국 전통예술문화 정수 선보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 아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이하 국악 원)은, 4월 6일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특별공연 <희망(Esperanza)> 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멕시

코 한인회, 한인후손회 등이 자리를 함 께하여 대한제국 시기 멕시코 이주 조 선인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역만리 타국에서도 조국의 역사적 부침과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동포들의 숭고한 정

신을 기렸다. 한국 독립운동 활동과 업 적은 주로 한반도와 중국,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알려왔으나 최근 멕시코,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로 이주한 한인들의 숭 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후원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문화원과 국악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 아 다시 한번 그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 련한 것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한인후손, 동포들 뿐 아니라 로헬리오 이스라엘 사모라 상 원의원, 아나 카리나 로호 하원의원을 비롯한 주재국 정계 유력인사와 주멕시 코 그리스 ,태국, 코트디부아르 대사 등 외교단이 참석하여 임정 100주년의 의 미와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함께 공유했 다. 이 밖에도 ADN 40 TV, 카날온세, 노

동포재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100명 모집 재외동포재단은 차세대 지도자 역 량결집 및 교류강화를 위해 해외에 거 주하는 각 분야별 차세대 인재들을 모 국에 초청하여 『제 22차 세계한인차 세대대회 (The 22nd Future Leaders’ Conference)』 를 개최한다. 기간은 9 월 2일(월) ~ 9월 6일(금), 5일간 이다. 장소는 서울(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및 지방(미정)이다. 주요활동은 ‘임시정부 수립 100년, 한인사회 미래 100년’ 기조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연설, 분야 별 포럼 및 주제 강연,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 워킹 활동 및 문화체험, 국내 주요 언론 사 인터뷰 등이다. 신청자격은 25~45 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계 속 거주자다. 기준은 재외동포 교류촉 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다. 분 야로는,정치, 경제, 법률, 무역, 언론, 문 화·예술 및 국제기구 종사자 및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전문가 단체의 임원

등 경력 및 활동내용이 동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인사다. 선정기준은, 종사 분야 전문성 및 향 후 성장 가능성, 신청동기 및 참가 의 지, 거주국 및 한인사회 활동내역, 해 당분야 업적 및 언론소개 내용 및 기 타 추천 특이사항 등 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신청 기간은 개인 신청은 2019년 4월8일~ 5월6일 이다. 선발 결 과 공지는 5월29일 이전으로 개인 이메 일 통보한다. 온라인 으로도 지원이 가

티멕스 등 주요언론사 취재진이 공연을 찾았다. 국립국악원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역 사의식과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담은 전 통예술공연을 <희망(Esperanza)>을 선 보여 공연을 찾은 3,200여 관객의 환호 를 받았다. 무용단 19명과 민속악단 8명 으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공연단은 장구 춤, 승무, 호적시나위, 부채춤 등의 화려 한 전통춤과 시나위합주, 가야금산조 등 전통음악을 무대의 올려 격조 높은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김상일 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공연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임시정부 수 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평화와 자유를 향한 한국인의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 기를 기원한다. 또한, 평화와 번영의 미 래를 위해 한국과 멕시코 양국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기수 기자>

능하다. 접속 사이트는 http://www. korean.net 이다 왕복 항공료(일반석)의 50%를 지원 해 준다. 단, 중남미, 아프리카 참가자 및 러시아, CIS지역 고려인은 왕복 항공 료(일반석)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하 다. 이와 관련 상세한 내용은 차세대사 업부 김정혜 차장(jheakim@okf.or.kr / 82-2-3415-0176)에게 문의하면 된 다. 참고로 대사관 홈페이지 (overseas. mofa.go.kr/mx-ko/index.do)를 통해 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기수 기자>

<멕시코 주요단신> 멕시코시티 공항 여행객 대상 환전 강도 기승 '조심' 공항내 환전 강도가 기승하고 있 다. 멕시코시티 공항 환전 여행객 대 상 강도사건이 빈발하여 각별한 주 의가 필요하다. 최근 멕시코시티 국 제공항 내 환전소 주변에서 최소 6명 (남자3, 여자3) 이상으로 구성된 강도 단이 여행객 행세를 하며 고액을 환 전하는 여행객을 노린다. 공항 밖에 서 대기하고 있던 공범들이 오토바 이와 차량으로 범행 대상자의 차량 을 고의적으로 저지하고 여행객을 추 적하여 돈을 빼앗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멕시코를 방문하시는 여행객 은 가급적 공항에 있는환전소에 환전 을 자제하고, 호텔이나 숙박업소 인 근 환전소에서 안전한 시간대에 환전 할 것을 권했다. 부득이 공항에서 환 전을 하더라도 미화 50달러 정도의 교통비 정도만 환전하고, 이후 호텔 이나 주변 안전한 위치에 있는 환전 소에서 환전한 금액을 분산 보관하여

소매치기나 강도 피해를 최소화 하 길 당부했다.

세마나 산타 연휴철 가짜 여행사 홈페이지 사기 '주의' 세마나 산타 연휴를 맞이하여 여 행 사기 피해 사례가 늘고있다. 수 법 또한 교묘해지고 있어 한국 여행 객 및 동포들이 주의가 요구된다. 멕 시코 여행업 협회(AMAV)는 최근 세 마나산타 연휴를 맞이해 유명 여행 사를 모방한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 어 저렴한 가격과 매력적인 조건으 로 여행자들의 입금을 유도 후 잠적 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전했 다. 한 예로 멕시코 유명 관광지인 칸 쿤의 올인클루시브 호텔, 항공권 포 함 동반 어린이 무료라는 여행상품 을 3,000페소의 저렴한 가격으로 홍 보하고 돈이 입금되면 잠적하는 수 법을 쓰는 가짜 여행사들이 적발된 바 있다. 동 유령 여행사들은 가짜 계 약서나 영수증을 피해자에게 보내

안심시키고 정식등록업체의 사업자 번호를 위조하여 피해를 입히고 있 다. 여행업협회는 이와관련, △터무 니 없는 가격제시 의심△국내 여행사 정보센터에서(http://rnt.sectur.gob. mx/Grd_TurGenerales) 여행사 진위 확인상품에 명시된 항공사 및 호텔에 사실 확인 △인터넷 채팅 상담 지양, 할인기간 종료 임박에 현혹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자유무역협정 미체결 국가에 섬유 신발 수입 관세 갱신 멕시코 정부는 4 월 10 일 연방관 보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미체 결 국가의 섬유, 신발류 및 의류 수입 관세를 갱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와 같은 조치는 해당 산업 분야의 경 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간 은 6개월간 적용될 예정이다. 신발류 수입에는 10~30 %의 관세를, 섬유 및 의류에 대해서는 10~25 % 관세를 부 과할 예정이다. 85 개 신발류 품목 중

57 개 품목과 섬유 및 의류 품목은 연 방관보 발표 15 일 뒤부터, 15 개 신 발류 품목은 10 월 이후부터 부과될 예정이다.

신발류 10~30%, 섬유 및 의류 10~25% 관세 부과 미국 Citi 은행과 멕시코 Banamex 간인 합작은행인 Citibanamex 은행 은, 지난 주 하원에 의해 승인된 노 동법 개혁이 미국·멕시코·캐나다 (USMCA) 협정 비준 지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Citibanamex 은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승인된 내 용이 지난해 협상 기간 동안 3 개국간 에 합의된 내용과 일치하며, 멕시코의 상원의 승인도 큰 문제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노동 개 혁의 주요 내용은 자유, 직접, 비밀 투 표로 이루어지는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한 노조 대표 선출, 단체 협약, 노동 조정 및 중재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노동 중재 및 등록센터 창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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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마케팅/경영 칼럼ㅣ

색상에 감성을 담아라 - Putting Emotion in Color

제품을 처음 구매하면서 소비자들 은 그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여부를 가지고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그렇 다면 오감 중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 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무 엇일까요? 바로 시각적인 요소인데 약 87% 를 차지하며 제품을 구매하면서 가 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런 시각적인 요소는 무의식적으로 구매 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끼 치며 특히 색상이 소비자들의 이목 을 집중시켜 구매력을 결정짓게 하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태 어나면 생후 2개월부터는 색깔을 구 별하는 능력이 생기며 2살이 되면 이 미 좋아하는 색이 결정되는데 어쩌 면 색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인간 의 의식과 무의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시 각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멈추고 단번에 주목받기 위해서는 색상을 통해서 먼저 소비자들의 시 선을 잡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색상이 감성 을 자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것 을 인지하고 이를 통하여 자신들의 브랜드와 연관 지어 나아가고 있습 니다. 색상에 감성을 담아 소비자들 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뿐만이 아니 라 이를 통하며 브랜드 인지도에 영 향을 끼치기도 하고 때로는 감성에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제품이나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상을 브랜드에 사용함으로써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 기를 제공하기도 하고 때로는 강한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놓치지 않고 유도해내기도 하는 것 이죠. 이렇듯 시각적인 면에서 색상 은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 인 요소들을 전달하기 위해 주목해 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해 500억 병 가량 팔리며 세계에 서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 고 있는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색상 을 떠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빨간색은 자극적인 색상 으로 식욕을 돋우는 등 강렬한 감정 을 불러일으키는데 코카콜라랑 아주 잘 연결이 되는 색상이고요. 겨울에 코카콜라 매출이 감소하자 1931년도 에 코카콜라는 그들의 상징인 빨간 색을 산타클로스에 입히면서 마케팅 했다고 전해지기도 하는데 사실 여 부를 떠나 코카콜라의 산타클로스는 세계인의 산타클로스로 자리 잡으며 빨간색과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을 떠올리면 보는 이로 하여 금 신뢰감을 전달하며 안전함과 정 직함을 떠올리는데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인 삼성이나 비자카드, 그리 고 페이스북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초록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타벅 스 로고는 신선함과 편안함을 전달 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부분과 아주 잘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고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펜 트는 “블랙 없이는 샤넬도 없다. 존 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듯 이 격식이 있는 색상으로 비싸고 고 급 이미지가 떠오르는 검은색은 명

품 브랜드 샤넬과 아주 잘 연결이 된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색상은 브랜드의 성격에 맞 춰 일관적으로 잘 연결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하여 소비 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들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킴과 동시 에 그 색상을 통하여 그 브랜드를 연 상시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 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 다.” 물론 색상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 관적이기 때문에 그 색상에 대해 모 두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는 할 수 없 습니다. 하지만 색상의 중요성을 충 분히 고려하여 마케팅과 브랜딩을 함께 진행해 나간다면 분명 소비자 들에게 좀 더 주목받고 강렬한 인상 을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렌정 (Allen Chung) 토론토대 경영학, 심리학 ALC21 Inc. 대표 및 컨설턴트 www.alc21.com Fuerza North America 대표 Zenex Enterprises 부사장 SZM Inc. 북미 대표이사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ㅣ노동법 칼럼ㅣ

사례 17. 노무소송 사용자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한 한 공항 택시기사의 사례이다. 택시기사 는 관련 서류만 준다면 부당해고를 용인하려 했으나 사용자가 관련 서 류를 주지 않아, 결국 부당해고 소송 으로까지 이어진 경우이다. [사실 관계] 의뢰인은 공항 택시기사로 일을 했 는데, 어느날 사용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그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의뢰 인은 고용주에게 다른 택시 회사에 서 일할 수 있게 최소한 택시 운행

허가증과 무 채무 확인 증명서라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법적 조언] 의뢰인은 앞에 언급한 두가지 서류 말고도 부당해고로 배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의뢰인의 위임을 받아 사용 자와 만남을 통해 최소한 위에 언급 된 두 가지 서류라도 주도록 이야기 했으나, 사용자 측은 요청한 서류를 넘겨주기를 거부했다. 결국, 의뢰인의 동의를 얻어 연방

노동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참고로 공항 택시 운송업은 지방노동법원이 아니라 연방노동법원 관할이다. 심 리 전 조정 단계에서 사용자측 변호 사와 협상을 통해 요청한 서류뿐만 아니라 노동법에 명시된 일체의 배 상금과 비지급 복리후생비를 받기로 하였다. 실제 이 사건은 단순 상담을 넘어서 우리 법무법인이 노무소송까 지 완료한 사건이었다. [법적 근거] 연방 노동법 제 48조.

엄기웅 멕시코 Mundus Apertus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고려대 정치학사 / 서울대 경제석사 멕시코 UNAM대 법학사 (논문과정 수석졸업) 현, 멕시코 Mundus Apertus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연방대법원 승인 유일 통번역사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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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딜·개성공단 다 안돼" 김정은 줄 당근 결국 노딜? 5가지 키워드로 본 文·트럼프 정상회담 116분 령은 이날 추가 식량 지원 가능성을 내비 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적 지원’에 대 해 한국 정부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 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총 116분의 ‘압 축적’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ㆍ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인 지난 2월 28일 밤 전용기 에어포스원 에서 문 대통령과 통화하며 “김정은 위원 장과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한 지 44일 만이다. 하노이 회담 이후 북·미 간엔 긴 장감이 고조됐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남 북, 북·미 대화의 동력을 살려야 하는 임 무를 안고 한·미 정상회담에 임했다. 이 번 회담의 결과와 의미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④3차 북ㆍ미 정상회담 가능성은

①스몰딜 VS 빅딜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빅딜(big deal)에 관해 얘기할 것이다.” 트럼프 대 통령은 11일 정오께 백악관 오벌 오피스 에서 정상회담에 임하면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스몰딜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느 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그간 한국은 ‘굿 이너프 딜’(영변 핵시설 폐기와 부분적 제재 완화)을, 미국은 빅딜 을 요구하며 비핵화 접근 방식에 근본적 인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국 측이 말하는) 딜이 무엇인지 봐야 한다"며 "많은 스몰 딜이 있고 단계적으로 쪼개서 접근할 수 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빅딜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측 제안 을 거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 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딜(right deal)”이란 용어도 썼다. 반면 한국 측은 ' 굿 이너프 딜’을 사후 언론 브리핑에서 언 급하지 않았다. '한ㆍ미 간 이견이 해소되 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 고위 관 계자는 회담이 끝난 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 이 있을 수 있다”고만 말했다. 이어 “가급 적 조기에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

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협 의를 했다”고도 했다. 외교가에선 "허심 탄회한 협의"는 통상 "이견이 컸다"는 말 로 받아들여진다.

담 결과에서도 남북 경협과 관련한 미국 측 지지 발언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정 부 관계자가 “북한을 대화로 견인하기 위 해 한·미 각자의 역할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만 언급했다.

②"금강산·개성공단 지금은 안 돼" 제재 완화와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 령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 통령은 질의응답에서 "솔직히 제재를 늘 리는 것을 반대하지만, 현 상태의 제재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제재는 제자리에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제 나 제재를 강화할 수 있다”는 발언도 했 다. 금강산 관광ㆍ개성공단 재개에 관한 질의에도 “적당한 때가 되면 지지를 하겠 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문 대통령은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 과 협상에 남북 경협을 적극 활용해달라” 고 요청한 적이 있다. 그런 문 대통령 면 전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청 와대나 백악관이 발표한 한ㆍ미 정상회

③북한에 줄 당근 있나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도 대화 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4·27 판 문점 선언' 1주년을 2주 앞두고 북측과 본 격적인 물밑 대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 다. 그러나 남ㆍ북 회담이 성사될지는 미 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완화 불가’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근본적으로 하노이 회담 때와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 이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측 비핵화의 ‘최종 상태(end state)’ 에 힘을 실어주면서 북한과 협상의 여지 는 줄어들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해 트 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거론한 ‘인도적 지 원’이 대안이 될 수는 있다. 트럼프 대통

문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가 까운 시일 내에 제3차 북ㆍ미 회담이 열 릴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중요하다”고 언 급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정상회담이 끝난 후 “하노이 회담 이후에 제기된 여러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대화 재개의 모멘텀 을 살리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청와대는 정상회담 결과 발표 자료를 통해 ‘톱 다운’ 방식을 강조하고 차 기 북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남ㆍ북 정상 회담 추진 계획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 명했다고 밝혔다. 단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가능할 것”이라 고 언급하면도 “빠를 필요는 없다. 올바른 딜(proper deal)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⑤‘린치핀(linchpin·핵심)’은 확인 외교부는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의 목 적을 "북핵 문제 논의와 한ㆍ미동맹에 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핵 문제 외에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이란제재 예 외조치 연장과 자동차 관세(미국 무역법 232조) 적용 문제 등 현안이 산적했다. 백 악관의 회담 결과 설명자료에선 한·미동 맹의 굳건함을 의미하는 '린치핀' 단어가 재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방위 비 분담금과 관련해 단독회담에서 “한국 은 특별하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미국 측 요구로 매년 협상하기로 했던 것에서 다 시 3~5년 주기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무역·군사 문제도 논의됐다고 밝힌 만큼 또 다른 의제도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7분만 文에 양보···마이크 독차지한 트럼프의 '원맨쇼' 11일 한·미 정상회담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맨쇼’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 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회담에 서 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 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9분부터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29분간의 단독회담에서 7분간 모두 발언을 한 뒤 문 대통령의 모 두발언을 위해 6분 52초를 양보하 고 다시 마이크를 차지해 추가 발 언을 했다. 모두 발언을 한 뒤에도 기자들의 14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독점했다. 발언 내용도 트럼프 대통령의 독 무대였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에 나서더니 중국과 러시아 이야기를 꺼냈다. 두 나라가 국경 문제에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한국 관련 사안에서도 예상 밖의 주제가 나왔 다. 북핵에 집중해야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발언 초·중·후반 모 두 3차례에 걸쳐 한국의 미국산 무 기 구매를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무기는 주요 논의 대상이 아니었 다”고 말했다. 회담 후 백악관 발표

문에서도 무기 구매 관련 내용은 없 었다. 이런 분위기는 질의응답 시간에 도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답변 한 14개 질문 중 5개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체포, 뮬러 특검 보고서,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 회 우승자 예상 등 한·미 현안과 관 련 없는 내용이었다. 부부 동반으로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물론 김정숙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 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답을 이어갔 다. 원래 미국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미국 취재진들은 질의응답 시

간을 이용해 자신들의 대통령에게 국내 정치 현안을 ‘폭풍 질의’하는 게 관례처럼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이 독점한 질 의응답이 길어지면서 두 정상이 배 석자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은 2 분밖에 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한· 미 정상회담 때도 즉석 기자회견으 로 시간을 독점한 적이 있다. 당시 양국은 단독회담에서 공동 기자회 견이 없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이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면서 즉석 기자회견이 진행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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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담 29분중 두 정상만의 독대 단 2분뿐 당초 예정 15분의 2배로 늘었지만 트럼프, 돌발회견에 시간 다 써…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1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미 워싱턴 백악관 내 그린룸에서 오찬을 하기에 앞서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 정상 부인이 별도로 단독 오찬을 가진 건 30년 만이다.

“생큐”, “고 아웃”. 11일 낮 12시 45분, 한미 정상 내외

가 만난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오벌오 피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

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에도 한국과 미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는 ‘돌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질문이 10개에 이르자 백악관 직원들이 시간 이 지났다며 “나가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한미 정상의 단독회담은 29분 간 열렸다. 당초 예정됐던 15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단독 회담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방송 카메라가 둘러싼 가운데 트럼프 대통 령이 기자들로부터 14개의 질문을 받 고 이에 답하느라 단독 회담 시간을 모 두 써버렸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현 재 열리고 있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 승 예상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결국 카메라가 퇴장한 뒤 두 정상만이 독대 하는 ‘진짜’ 단독 정상회담 시간은 2분 남짓. 그나마 대부분 자리를 정돈하는

트럼프 3번이나 “무기 구매 감사”… 추가 구매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한 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전 투기와 미사일 등 상당한 양의 무기 장 비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혀 그 배경 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규모 무기 구매에) 감사 드린다”며 무기 구매만 세 차례 언급하 기도 했다. 군 당국자는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이미 결정된 무기 구매를 언급한 것 일 뿐 이번 회담에서 추가 무기 구매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 프 대통령이 회담 성과를 홍보하기 위 해 한국의 기존 무기 구매 건을 언급했 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한 미 정상회담을 미국 무기의 ‘세일즈장’ 으로 적극 활용한 만큼 사실상 추가 구

매 요청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가 령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 국의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미국 무 기의 추가 판매가 추진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 경우 F-35A 스텔스기 추가 구 매, 지상감시정찰기인 ‘조인트스타스 (JSTARS)’ 도입 등이 본격화될 수 있다. 특히 전차, 병력 등 북한의 지상전력을 샅샅이 감시할 수 있어서 조인트스타스

文대통령 ‘조기수확’ 필요성 설득에도 마음 안 바꾼 강경파 볼턴

문재인 대통령의 11일 워싱턴 행보에 서 가장 주목됐던 일정 중 하나는 정상회 담에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관 등 외교안보 분야의 고위 참모 3인방 을 먼저 만난 것이었다. 특히 볼턴 보좌 관은 비핵화 ‘빅딜’을 요구하며 대북 압 박에 앞장서온 초강경파 인사라는 점에 서 문 대통령이 그에게 정부의 ‘조기수확 (early harvest)’ 필요성을 설득시킬 수 있 을지 여부가 관심사였다. 국무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영빈관에 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 이오 국무장관, 볼턴 보좌관을 만난 것 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양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을 확인했 다”고 밝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과 볼 턴 보좌관은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강력

함을 평가하고, 북한 및 지역 이슈에 대해 한국과 더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 붙였다. 청와대는 같은 내용의 자료에서 ‘FFVD’에 대한 언급 없이 “문 대통령은 향후 미북간 대화를 견인하기 위한 우리 측 노력을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미북간 대화의 모멘텀을 유 지하고 탑다운 방식으로 성과를 확보하 는 것이 필요하며, 실제로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 설득에 나섰음에도 이들의 생각을 바꾸지는 못 한 것으로 보인다. 볼턴 보좌관과 폼페이

김정숙, 멜라니아와 단독 오찬…한미 영부인 30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워싱턴 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멜 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별도의 오 찬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내 그린 룸에 서 멜라니아 여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한미 영부인 간 단독 오찬은 1989년 10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 때 김옥숙 여사와 바버라 부시 여사의 만 남 이후 30년 만이다. 두 여사는 앞서 백악관 오벌오피스 에서 진행된 한미 단독정상회담 때 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 했다. 한국 정상 내외가 미국 정상 내외 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함께 인사 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김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그

데 소요됐다. 당초 청와대는 “예상보다 단독회담이 늘어날 수 있다”며 두 정상 의 독대가 15분가량 될 것으로 기대했 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독무대가 길어지면서 두 정상은 촉박한 일정 탓 에 곧바로 28분간 참모들이 배석한 소 규모 회담과 59분간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2시 17분경 백악관을 떠났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결 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통상 정상회담 에선 두 정상의 모두발언만 공개한 뒤 카메라를 퇴장시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문 대통령이 미국을 찾았을 때도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34 분간 기자들의 돌발 질문에 답하며 30 분으로 예정됐던 단독회담 시간을 모두 썼다.

는 우리 군이 도입을 적극 원하고 있다. 또 1차 사업에서 유럽 기종이 채택 된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12대·약 1조 원 상당)의 유력 후보로 미국의 시호크 (MH-60R)가 꼽히고 있다. 아울러 이지 스 구축함에 탑재되는 SM-3 요격미사 일의 수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당 250 억 원인 SM-3는 150∼500km 고도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 파괴할 수 있 다. SM-3가 도입되면 저·중고도 요격을 담당하는 패트리엇, 사드(THAAD) 미사 일과 3중 요격 체계를 갖출 수 있다.

오 장관은 “북한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 행하겠다. 여러 수준에서 다각적인 대북 대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을 뿐 이 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강경한 기류는 이후 트럼프 대 통령이 북한과의 ‘빅딜’ 협상과 ‘제재 유 지’ 방침을 재차 천명한 것에서도 확인된 다. 타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정보라인을 포함한 참모진은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 프 대통령에게 비핵화 협상의 문턱을 낮 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이 란에 대한 ‘최대의 압박’ 등 중동 사안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문 대통령과의 면 담이나 북한 관련해서는 아무런 글도 올 리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이나 폼페이오 장관도 마찬가지였다.

린룸으로 이동해 별도 오찬을, 문 대통 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핵심인 사 3명씩을 배석한 소규모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미국 측에서는 볼턴 보좌 관, 폼페이오 국무장관, 해리 해리스 주 한 미국대사가 회담에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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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리 아 월 드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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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에 푹 빠진 美…정계도 들썩 시즌8 시작… 내용, 정치판 닮아

요즘 미국에서 곧 방송될 드라마 한 편 을 두고 방송가뿐 아니라 정치권과 기업, 강연 시장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도 골수팬을 형성하고 있는 HBO

의 '왕좌의 게임'이다. 14일(현지 시각)에 있을 마지막 시즌(시즌 8)의 첫 방송을 앞두고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는 드라마 에 등장한 '철왕좌(Iron Throne)' 모형이

설치되는가 하면, 미 전역에선 방영 첫날 카페와 바 등에서 팬들이 모여 단체 관람 을 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왕좌의 게임이 방송된 지난 몇 년간 이 드라마 를 시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학 교에서 겪는 소외 현상을 전하면서, 왕 좌의 게임 인기를 '문화 쓰나미' '광기 (madness)'라고 표현했다. 사람들이 왜 이 드라마에 열광할까. 화려한 볼거리와 극적인 전개도 뛰어나지만 리더십과 관 련해 시사하는 바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 석이 있다.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의 브루스 크레이번 부교수는 BBC에 "왕좌 의 게임은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역경과 충돌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회복력을 키워나가는지, 어떻게 장기적인 비전을 발전시켜나가는지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이 드라마는 리더십의 교과서" 라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속 여러 등장인 물의 리더십에 대해 컬럼비아대에서 강 의도 했다. 혼란스러운 현실 속 정치도 왕 좌의 게임 인기를 견인한 요인으로 꼽힌 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각자의 방식 으로 치열하게 투쟁을 벌이는 모습이 어 지러운 요즘 정치판과 오버랩된다는 것 이다. 지난 11일 뉴욕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현 실의 정치 세계가 정치 드라마 '빕(veep·

트럼프 "5G 경쟁 미국이 이겨야"…10년 간 200억달러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G(5 세대 이동통신)는 미국이 반드시 이겨 야 하는 경쟁"이라며 '과감한 지원책'을 약속했다고 CNBC 등 미국 매체들이 13 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5G처럼 강력한 미래 산 업에서 다른 나라가 미국을 앞지르는 것

을 허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G는 현재 LTE(롱텀에볼루션·4세대 이 동통신) 스마트폰보다 데이터 전송 속 도가 최소 20배 이상 빠른 신기술로, 자 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기술의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무선통 신 업계가 5G에 2750억달러(약 312조

원)을 투자해 미국에 300만명의 일자리 를 만들고, 미국 경제에 5000억달러를 보탤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G 산업 육성을 정 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G 패권을 위한 경쟁은 미국의 위대한 기업들이 주도할 것"이라며 "정부가 직접 투자하고 정부

‘미국판 스카이캐슬’ 연루 배우 무죄 주장…유죄시 최고 40년형 이른바 ‘미국판 스카이캐슬’이라 불리 는 대규모 명문대 입시비리 사건 연루 배우가 무죄를 주장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수십년의 장기수감에 처해질 수 있 는 상황이다. CBS는 15일 법원 문서를 인용, 이 사 건 주요 피의자인 배우 로리 러프린과 그 남편 마시모 지아눌리가 자신들에게

제기된 사기 및 공모 혐의에 대해 무죄 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프린은 미 인기 시트콤 ‘풀하우스’ 출연 배우로, 자신의 딸들을 조정팀원 자격으로 서던캘리포니아대에 입학시 키기 위해 50만달러(약 5억7100만원)을 건넨 혐의로 남편과 기소됐고 이후 사 기와 돈세탁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돈세탁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 우 이들은 최고 40년의 징역을 살 수 있 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프린 부부를 포함해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총 12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무죄를 주장하 고 있다. 앞서 또 다른 피고인인 ‘위기의 주 부들’ 주연 펠리시티 허프먼은 딸의

시카고 4월 중순에 13.5cm 폭설…58년 만의 기록 미국 시카고 일원에 하루 13cm가 넘 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4월 적설량으로 는 58년 만의 최고 기록으로 확인됐다. 15일 국립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시카고 시 공식 기상 관측소가 있는 오 헤어국제공항에 쌓인 눈은 13.5cm로 측 정됐다. 인근 교외 지역엔 최대 20.3cm

에 달하는 눈이 내렸다. 기 상 정 보 매 체 ' 애 큐 웨 더'(Accuweather)는 "4월 기준 시카고 시 최대 적설량 기록은 1961년 4월 16 일의 13.7cm"라고 전했다. 이어 시카고 지역에 가장 늦게까지 눈이 내린 때는 1910년 6월 2일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눈구름은 시카고를 포함 한 일리노이 북부와 미주리, 인디애나, 미시간 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때아닌 폭설로 인해 '미국 항공 교통 허브' 시카고의 양대 공항 오헤어국제공 항과 미드웨이공항에서 1천200대에 달 하는 항공편 운행이 취소됐다.

부통령)'과 '웨스트 윙' 중에서 어디에 가 까운가"라는 질문을 받고, "내 경험상으론 '왕좌의 게임'에 가장 가깝다"고 답했다. 클린턴은 2016년 대선 패배 후 당시의 경 험담에 대해 쓴 저서 '무슨 일이 있었나'에 서 자신을 왕좌의 게임 속 등장인물 '서세 이 라니스터'에 비교하기도 했다. 권력욕 의 화신으로 그려지는 여왕 서세이 라니 스터는 극단적 종교 지지자들에 의해 벌 거벗고 도시를 걷는 형벌을 받았다. 군중 은 그녀에게 "유죄다! 창피한 줄 알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클린턴은 책에서 자신 이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이와 비슷한 대우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자신을 왕좌 의 게임 속 등장인물에 빗댄 적이 있다. 오바마는 2015년 재임 당시 남성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등장인물 가 운데 누구와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나"라 는 질문에 난쟁이라는 이유로 가문에서 줄곧 배척당하지만 탁월한 화술과 협상 력을 가진 현실주의자 '티리온 라니스터' 를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왕 좌의 게임을 정치적 메시지 전달에 즐겨 활용했다. 드라마 속 가장 유명한 대사인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를 패러디해 작년 11월 대(對)이란 제재 복 원을 앞두고 자신의 사진에 "제재가 오고 있다(Sanctions Are Coming)"는 문구를 집어넣은 게시물을 트위터에 올렸고, 올 1월에는 정면을 노려보는 자기 얼굴 아래 '장벽이 오고 있다(The Wall is Coming)' 라는 문구와 국경 장벽이 그려진 포스터 모양의 게시물을 트위터에 띄웠다.

가 주도하는 대안을 갖고 있지만, 그런 방식은 좋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다"고 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5G 확산을 위해 시골 지역에 고속 광대역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10년간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자금 조달을 위해 사상 최 대 규모의 5G 주파수 경매를 추진한다 는 계획이다. SAT(미국 대입시험) 점수 조작을 위해 대입컨설팅업체 운영자 윌리엄 릭 싱어 와 관계된 가짜 기부단체에 1만5000달 러(약 1700만원)를 지불한 혐의 유죄를 인정했었다. 아울러 이 사건 중심인 릭 싱어는 2500만달러(약 283억9700만원) 규모의 입시 관련 뇌물 혐의 유죄를 인정하고 당국과 협력 중이다. 이들은 검찰과의 형량협상을 통해 형량을 낮춘다는 전략 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리글리필드에 서 벌일 예정이던 3차전 경기도 일정이 연기됐다. 양팀이 2차전 경기를 벌인 지난 13일 시카고 기온은 12℃, 그러나 14일 낮 최 고 기온은 3.5℃까지 떨어졌다. 시카고 기온은 15일 10℃대를 회복하 고 17일 20℃까지 상승했다가 19일 다 시 3~1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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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미국뉴스|

한때 1199위 추락, 머리숱 듬성듬성 우즈의 위대한 우승 14년 만에 다섯 번째 마스터스 챔프…아들·딸 보며 마음 잡아 황제 복귀

붉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는 그 모습 그대로였다. 그런데 그가 모자를 벗자 머리숱이 듬성듬성 빠진 중년의 얼굴 이 그대로 드러났다. 주름 팬 골프 황제 의 얼굴은 낯설었지만 그의 기량만큼 은 녹슬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스에서 다섯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5 년 이후 14년 만이다.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 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최종 4 라운드.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마 친 우즈는 두 팔을 치켜들고 포효했다.

그는 8년간 함께 호흡을 맞춘 캐디 조 라카바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눈 뒤 그 린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들 찰리 (10), 어머니 쿨티다(74), 딸 샘(12)에 게 걸어갔다.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입은 우 즈는 “이 나이에 우승할 수 있는 건 행 운이다. 그린 재킷이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선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7·이탈 리아)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4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오거스타의 악명 높은 아멘코너(11~13번홀)를 힘

겹게 넘은 뒤 15, 16번홀 연속 버디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마지막 날 2타 를 줄인 끝에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 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잰더 쇼 플리(이상 미국·12언더파)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린 우즈는 우승상 금 207만 달러(약 23억5000만원)를 받 았다. 메이저 대회로는 2008년 US오 픈 이후 11년 만의 우승이다. 그는 또 PGA 투어 통산 81승으로 최다 우승 기 록(82승·샘 스니드)에도 1승 차로 다가 섰다. 우즈는 “마지막 퍼트를 하고 나 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동안 일어났던 일들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 쳤다”고 말했다. ‘골프 황제’이자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불리던 우즈는 최근 10년 동 안 급격하게 몰락했다. 2009년 11월 섹 스 스캔들이 터졌고, 이듬해 스웨덴 출 신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네 차례나 허리 수 술을 받았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운전 하다 정신을 잃어 경찰에 체포돼 조사 도 받았다. 우즈는 제대로 걷지도, 눕지 도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며 골프를 그 만둘 생각도 했다. 부동의 1위였던 그 의 세계랭킹은 2017년 11월, 1199위까 지 추락했다. 우즈를 일으켜세운 건 가족이었다. 우즈는 2007, 2009년에 낳은 딸 샘과

“우즈의 환상적 복귀”, 클린턴·오바마·트럼프 입모아 찬사 미국 전·현직 대통령들이 2008년 US 오픈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44)에게 축하인사 를 건넸다. 골프광으로 유명한 빌 클린 턴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타이거 우 즈의 화려한 부활에 찬사를 보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타이거 우즈가 우 승한 15일 트위터를 통해 “절대 포기하 지 않았다. 축하해 타이거(Never give up. Congratulations, Tiger.)”라는 축하 글과 함께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 소식 기사를 링크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타이 거 우즈와 여러 차례 라운딩을 즐긴 바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트위 터에 글을 올려 “축하해 타이거. 그 모 든 최고와 최악을 경험하고 돌아와 마 스터스 골프에서 우승한 것은 탁월함,

투지, 결단의 증거(Congratulations, Tiger! To come back and win the Masters after all the highs and lows is a testament to excellence, grit, and

determination)”라고 치켜세웠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역대 대 통령 중 최고의 골프광으로 알려진 34 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이래 최

"믿을 수 없는 성공"…우즈에게 훈장 수여 뜻 밝힌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83 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골프 황제' 타 이거 우즈(44·미국)에게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할 뜻을 밝혔다. 우즈는 지난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 거스타 내셔널에서 끝난 제83회 마스

터스에서 역전 우승하면서 1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스캔들, 부상 및 수술 등을 겪고 밑바닥까지 쳤던 그 는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통산 15승,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81승을 거두 면서 골프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우승

직후 트위터를 통해 "진정 위대한 챔피 언"이라고 치하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 발 더 나아가 우즈에게 훈장을 수여할 뜻까지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마스 터스에서 위대한 우승을 한 타이거 우

아들 찰리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수술한 뒤 샘, 찰리와 낚시를 하거나 스 포츠 경기 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 을 보내면서 우즈는 여유를 되찾았다. 두 아이를 안은 우즈의 모습은 1997 년 첫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던 당시 의 사진과 묘하게 대비가 됐다. 골프채 널, ESPN 등은 심장병 수술을 받은 뒤 힘겹게 대회장을 찾았던 아버지 얼 우 즈와 포옹하던 우즈의 모습을 집중 조 명했다. 아버지 얼 우즈는 2006년 세상 을 떠났지만 할머니가 된 어머니 쿨티 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우즈를 꼭 안 아줬다. 우즈는 “아버지는 안 계시지만 어머니와 아이들이 이 자리에 있다. 가 족의 사랑과 지지는 내가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스터스가 우즈의 역전승으로 막 을 내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트위터를 통해 “진정 위대한 챔피 언”이라고 치하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 국 대통령도 “탁월함, 투지, 끈기를 보 여줬다”며 찬사를 보냈다. 1년5개월 전, 1199위로 추락했던 우즈의 세계랭킹 은 마스터스 우승으로 6위까지 올랐다. 2014년 11월 이후 첫 세계 톱10이다. 메이저 최다승 기록(18승)을 갖고 있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79)는 “우즈가 나를 압박하고 있다. 골프를 위해 행복 한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다 골프장 방문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2009년 대통령 취임 후 퇴임할 때까지 5 년간 158차례 골프를 쳤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빠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트위터에 관련 기 사를 링크하면서 “중압감 속에서 빼어 난 사람을 사랑하라. 정말 위대한 남자 (타이거 우즈)의 얼마나 환상적인 인생 복귀인가!(Love people who are great under pressure. What a fantastic life comeback for a really great guy!)”라고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 골프코 스를 소유하고 있는 골프 사업가로 역대 어느 대통령 못지않은 골프광이다. 앞서 타이거 우즈는 이날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 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 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즈에게 축하를 전했다. (우즈는) 스포츠 (골프)에서, 더 중요하게는 인생에서 보 여준 믿을 수 없는 성공과 재기를 보였 다. 그래서 난 그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자유훈장은 1945년 해리 트루먼 대통 령이 제정해 미국의 국익과 세계 평화 에 기여했거나 각 분야에서 업적을 쌓 은 민간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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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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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뉴스|

‘복지수혜 가능성’ 이민비자 탈락, 작년 1만3,500명

잠재적인 복지수혜 가능성만으로도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공적 부조’(Public Charge)정책이 이민대기자들의 미국 입국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공적 부조’ 정책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지난해 ‘공적 부조’ 조항 때문에 비자를 거부당한 이민 대기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지 난해에만 1만 3,500여명이 이민비자를 거부당한 것으로 집 계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과거 문제 삼지 않았던 ‘비현금성 공적 부 조’(Non Cash Public Charge) 수혜 가능성까지 비자 거부기 준으로 포함시킨 트럼프 행정부는 국무부의 비자심사기준 매뉴얼을 변경만으로도 많은 이민자 가족들의 미국 입국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적 부조’를 근거로 거부된 이민비자 건수는 새 ‘공적 부 조’정책이 시행된 지난 해 1월부터 치솟기 시작해 2018회계 연도가 끝난 지난 해 9월까지 1만 3,500여명의 이를 이유로 이민비자를 받지 못했다. 이는 새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17회계연도에 비해 4배 나 폭증한 것이며,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인해 2018회 계연도에 발급된 이민비자 건수는 2017년도에 비해 4.6% 감 소했으며, 복지 수혜 가능성이 큰 특정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비자 거부가 많았다. 특히, 멕시코 국적자들의 경우, 지난해 이민비자 발급이 11%나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가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부터 적용하고 있는 새로운 ‘공적 부조’ 정책은 과거 미국 체류 시 공적부조 수혜 전력이 있거 나, 미 입국 시 공적부조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 우, 비자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1B 당첨 통보 시작… ‘안도’-‘한숨’교차 신청자 중 12만명은 탈락, 귀국준비·체류신분 변경 2020년도 전문직 취업비자 (H-1B) 사전접수 당첨 통보 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 신 청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 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은 15일부터 추첨을 통과한 심사 대상자들에게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접수증 을 발송하고 있다. 기존에는 5월 초부터 추첨 통보를 한 점을 감안하면 2주 가량 빨라 진 것이다. 이민서비스국은 지난 1일 부터 5일까지 접수한 H-1B 신청서가 21만1,011개로 잠 정 집계됐으며, 이에 대한 무 작위 추첨을 실시해 당첨자 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통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사용 쿼타 2만개, 학사용 쿼타 6만5,000개(싱가포르, 칠레에 할당된 6,800개 포함)

등 전체 쿼타가 8만5,000개 인 점을 감안하면 추첨을 통 해 12만6,011명은 탈락한 것 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인 추 첨 경쟁률은 2.48대1을 기록 해 지난해 2.23대1 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민국은 추첨을 통과하 지 못한 12만여 명에게도 15 일부터 탈락 통지서와 이민 국 수수료, 신청 서류 등이 반 송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 라 학사 신청자 대부분은 현 재 이민국의 통보만을 기다 리며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 정이다. 타운내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이번 컴퓨터 추첨 에서는 우선 석사용 신청서 를 대상으로 1차 추첨을 실시 해 석사용 쿼타 2만개를 가린 뒤, 추첨에서 탈락한 석사용 신청서들을 학사용 신청서에 포함시켜 2차 추첨을 통해 학 사용 쿼타 6만5,000개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대학 석사 학위자는 전체 추첨 기회와 2 만개 석사 학위자 쿼타 면제 추첨 등 2번의 우선 기회를 부여하도록 돼 있어 학사 학 위자들의 추첨 당첨기회는 더 욱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추첨 결과에 따라 당첨자들 에게는 접수증이 발급돼 승인 을 위한 서류 심사를 거치게 되지만, 낙첨자들은 한국으로 되돌아가든지 다른 비자로 전 환해 신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더욱 조급해지 고 있다. 졸업 후 현장실습(OPT) 기 간이 남아 있을 경우 취업 비 자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직전 인 9월30일까지는 연장이 되 지만, 낙첨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될 경우 서둘러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다른 비자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경 넘는 이민자 역대 최고 기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 강경 반이민 정책에도 남부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세관보호국(CBP)은 9 일 지난 3월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되거나 입국이 거부된 이 민자가 10만3000명으로, 사 상 처음으로 한 달에 10만 명 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는 전달인 2월보다 35% 증가 했으며, 작년 동기보다 두 배 (106%) 이상으로 늘어난 것

이다. 이 가운데 국경 체포 이 민자만 9만2607명으로, 그 중 절반 가까운 45.3%(5만3077 명)가 가족 단위 입국자였으 며, 31%(8975명)가 '나홀로 밀입국' 어린이로 분류됐다. 또, CBP는 이들 이민자들 은 멕시코 등 중남미 출신자 외 중국·방글라데시·이집트 등 50개 이상 국가 출신자들 이라고 발표했다. 리오그란 데 지역 관할 로돌포 카리시 수비대장은 "이민자들이 미

국에 밀입국하기 위해 중남미 이민자들의 경로를 따라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오기도 한 다"고 밝혔다.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급증 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난민 심사 기준을 크게 강화해 망 명 신청자를 감소시킬 방침이 다. 뉴욕타임스는 9일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난민 심사에 서 본국에서의 박해에 대한 더 확실한 증거를 요구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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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66년 만에 ‘낙태죄’ 처벌조항 사라진다 헌재 “임신 초기 낙태금지는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2020년말까지 법 개정 주문…“생명권 인위적 박탈” 비판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 합치’ 결정을 내렸다. 1953년 낙태죄가 형법에 규정된 지 66년 만에 위헌 판단이 내려지면서 낙태죄 처벌조항인 ‘자기낙 태죄’와 ‘동의낙태죄’는 역사 속으로 사라 지게 됐다. 헌재는 이번 결정에서 “태아가 22주 내 외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낙태에 대해서 는 국가가 생명보호 수단 및 정도를 달리 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낙태죄 존치 여부를 놓고 여론을 반영했다는 취지이 지만, 태아의 성장 상태에 따른 생명권을 인위적으로 박탈했다는 비판과 향후 ‘합 법적 낙태’로 인해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헌재는 11일 낙태수술을 한 혐의로 기 소된 산부인과 의사 정모씨가 형법 제 269조 1항(동의낙태죄)과 제270조 1항 (자기낙태죄)이 “임신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에 대해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했다. 헌법재판관 9명 중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위헌’, 2명 이 ‘합헌’ 의견을 냈다. 해당 조항은 2020 년 12월31일 시한으로 국회에서 개정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 이 기한까지 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낙태죄 규정은 전면 폐 지된다.

헌재는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태아의 생명보호라는 공익에 대해만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우위를 부 여해 법적 균형성의 원칙도 위반했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국가가 낙 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시점에 대해 헌재는 “태아가 모체를 떠난 상태에서 독 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시점인 임신 22 주 내외에 도달하기 전”을 기준으로 제 시했다. 이날 반대의견을 낸 조용호, 이종 석 재판관은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하고 자 하는 공익의 중요성은 태아의 성장 상 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없으며, 임 신 중의 특정한 기간 동안에는 임신한 여

성의 인격권이나 자기결정권이 우선하고 그 이후에는 태아의 생명권이 우선한다 고 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헌법불합치’는 해당 법률을 위헌으로 판단하되 즉각적인 무효화에 따르는 사 회적 혼란을 피하기 위해 법을 개정할 때 까지 한시적으로 그 법을 존속시키는 결 정이다. 헌재는 2012년 8월 23일 재판관 4대 4 의견으로 “임신부의 자기결정권이 태아 의 생명권 보호라는 공익에 비해 결코 중 하다고 볼 수 없다”며 낙태를 처벌하는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으나 7년 만에 그 결론을 뒤집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불붙은 ‘생명권 침해’ 논란 “임신부 자기결정권, 생명권에 우선 못 해” 초기 임신부 기준 등 구체적 명시 안해 이미 처벌받은 사람 보상 논란일 듯

1953년 제정된 낙태죄 규정(형법 269·270조)이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결 정이 11일 내려지면서 태아 생명권 침 해 논란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임 신한 여성의 이른바 자기결정 기간을 인 정하면서도 그 구체적 시기를 특정하지 는 않아 법 개정 시 공백을 채워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 또 대법원에 다른 낙태 죄(형법 270조) 사건이 계류된 것이 확 인돼 자칫 헌재 판단과 대법원 판결이 다른 상황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헌재의 이날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 치 결정에 따라 국회는 2020년 12월31 일까지 대체입법을 만들어야 한다. 쟁점 은 초기 임신부 기준을 언제로 봐야 하 느냐는 것이다. 낙태죄 합헌 의견을 낸 조용호·이종석 재판관은 “생명은 이 세 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이라며 “그 특성상 일

부 제한을 상정할 수 없고 생명권에 대 한 제한은 곧 생명권의 완전한 박탈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이명진 성산생명 윤리연구소 소장도 “태아 생명은 잉태 될 때부터 시작되는데 태아의 존엄성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남석 헌재 소장 등 4명의 재판 관은 “임신 22주 내외에 도달하기 전이 면 낙태에 대해 국가가 생명보호 수단 및 정도를 달리 정할 수 있다”고 했다. 한 대학병원 소아과 전문의는 “통상 14 주부터는 아기를 산모 뱃속에서 꺼내도 살 수 있다”며 “13주 이전을 초기로 보 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사회적 갈등으로 대체입법이 정해진 기간까지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는 더러 있었다. 2009년 9월 헌재는 야간 옥외집 회를 금지한 집시법 10조 등에 대해 헌 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2010년 6월까 지만 한시적으로 해당 조항을 적용하고 그 전까지 국회가 보완입법을 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국회는 보완입법안을 내놓지 않았고 야간 옥외집회 금지조항 은 사라졌다. 헌법불합치 이후 이미 처벌받은 사람 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논 란 여지가 있다. 2011년 6월23일 대법 원은 헌재의 헌법불합치를 위헌결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법조계에서 는 통상 헌법불합치를 단순위헌으로 판 단한다. 그러나 이날 헌재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2020년 12월31일을 시

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낙태죄 조항은) 계속 적용된다”고 판시했다. 양 측의 충돌 문제가 벌어졌다. 헌재 연구 관 출신 정주백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헌재가 판단을 내려도 이를 시 행하는 기관은 대법원”이라며 “대법원 과 다른 입장을 밝힌 것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현직 법관들도 의견이 갈린다.

한 수도권 법원 법관은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기 때문에 2012년 합헌 결정 이 난 다음 날부터 소급적용을 해 재판 은 무죄, 이미 처벌받은 사람은 재심 등 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또 다른 법관은 “2020년 12월31일 까지는 법이 효력을 갖는다고 명시해 당 장 재심 청구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 봤다.

종교계 “낙태죄 헌법불합치 유감… 태아의 기본 생명권 부정한 것”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해 천주교와 개신교 등 종교계에서는 “태아의 기본 생명권을 부정한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1일 의장 김희중 대주교 명의로 낸 자료를 통해 “낙태는 태중의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죄이며 어떤 이유로도 정 당화될 수 없다는 교회의 가르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번 결정은 수 정되는 시점부터 존엄한 인간이며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는 존재인 태아의 생명권을 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신교계를 비롯해 79개 단체가 모인 ‘낙태죄폐지반대전국민연합’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의 존중이라는 헌법 정신 에 입각해 볼 때 낙태죄는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낙태죄는 태아의 생명권 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을 지켜주고, 여 성에게만 요구되는 전적인 책임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이라며 “낙태가 허용되면 그로 인한 의료 보건적 부작용, 정신적 피해, 사회적 비용이 더욱 전적으로 여성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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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한국뉴스|

野4당 "靑, 또 인사참사…이미선 지명철회, 조국 경질해야" 한국당 "청와대 대변인은 아내탓 하더니 헌법재판관 후보는 남편탓" 바른미래당 "양심?도덕?정의 져버린 이 후보…지명철회 마땅"

▲ 왼쪽부터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문정선 민주평 화당 대변인,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

야(野) 4당이 1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서 과도한 주식 보유 및 매매로 논란이 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자 진 사퇴를 요구했다. 또 이 후보자를 검 증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경질을 촉구 했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 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의겸 청와대 전 대변인은 전세금 빼 서 재개발 딱지로 10억원 수익을 올리고 '아내 탓'을 하더니 이미선 후보는 (주식 투자 논란에) '남편 탓'을 한다"며 "청와대 인사검증 참사가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

서 주식투자 관련 의혹에 '재산 관리는 남 편에게 전적으로 맡겼다'고 했다. 민 대변인은 "자신이 직접 재판을 맡았 던 특정 기업 주식을 포함해 약 35억원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으면서 사회적 약 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어불성설로 일관 하고 있다"면서 "판사가 재판을 이용해 내부거래, 사전정보로 주식투자를 한 의 혹은 도덕성을 넘어 위법·범법으로 처단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사 참사 비판 의 최종 종착지는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 옥 인사수석"이라며 "잘못된 인사 추천과 부실검증의 명백한 책임, 이를 두둔하는 청와대와 대통령의 편향된 인식은 파국 의 전주곡"이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스스로 양심도, 도덕도, 그리고 정의마저도 저버린 법관"이라며 "청와대 가 이 후보의 흠결요소를 몰랐다면 지명 철회가 마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 면서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국민을 생 각한다면 임명 강행의 불행은 없기를 바 란다"며 "장관이 아니라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야 할 헌법재판관임을 더

욱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고르고 고른 헌법재판관 적임자가 투자의 귀재들인 유정버핏에 이어 미선 로저스다"라며 "대체 (청와대에) 인사 원 칙이나 기준이란 게 있기는 한가. 인사검 증을 담당하는 민정 기능이 돌아가기는 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유정버핏'은 지난 2017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됐 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로 수억원의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 돼 자진 사퇴한 이유정 변호사 사례를 비 꼰 것이다. 문 대변인은 이어 "공수처가 있다면 모 조리 수사 대상으로 올라야 할 인물들이 청문회에 나와 있는 진풍경을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며 "이쯤 되면 조국 민정수석 자체가 대통령의 안티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선 판사는 스스로 헌법재판관 후보 를 사퇴하는 게 맞다. 더불어 조국 민정수 석도 그만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무능이 면 사퇴, 직무유기면 경질, 선택지는 그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을 넘었다. 이미선 후보자는 35억원대 주식 투자 와 관련해 각종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야 당은 이미선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임명

에 반대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임명하기 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 택 시한은 이날까지다.

이미선 헌법재판과 후보자 "국민 절반 이상은 이미선 부적격"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미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이미선 후보자의 헌법재 판관으로서 자격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 사한 결과, '부적격' 응답이 54.6%로 조사 됐다. '적격(28.8%)'의 두 배에 이르는 것 이다. 모름·무응답은 16.6%였다. 부적격 응답 가운데 '매우 반대'가 37.3%, '반대하는 편'이 17.3%였다. 적격 응답 가운데는 '매우 찬성'이 9.2%, '찬성 하는 편'은 19.6%였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 20대를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이 미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의 자격이 없

다는 응답이 많았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가운데는 부적격이 91.4%에 달했고, 보 수층에서도 82.9%가 부적격 응답을 했 다. 진보 정당인 정의당 지지자 중에도 부적격 응답이 42%에 달했고, 무당층 (64.3%), 중도층(59.1%)에서도 부적격 응 답이 절반을 넘었다. 30대에서도 부적격 응답 비율이 44.9% 로 적격(29.4%)보다 많았고, 40대에서도 부적격 응답이 절반을 넘는 51.2%에 달 했다. 지역별로도 마찬가지였다. 광주·전 라에서도 부적격 응답이 42.8%로 적격 (40.4%)보다 많았고, 서울에서는 부적격 응답이 69.2%로 적격(23.4%)의 세 배에 달했다. 대전·세종·충청(55.7%), 부산·울 산·경남(54.9%)에서도 부적격 응답이 절

국민 10명 중 6명, “문재인정부 일자리정책 실효성 없다” 경제개혁연구소, 여론조사… 1년전 긍정평가 30대 부정 역전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은 문재인정부 의 일자리정책을 두고 부정적으로 평 가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정 부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 과를 보면 응답자 65%는 정부 정책이 일자리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없다’고 답했다. 경제개혁연구소는 2009년 7월 이후 매 분기마다 정기 여론조사를 진 행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경제 개혁연구소의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전 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9일간 실시했다. ‘실효성이 없다’는 답변은 65.0%였 고 ‘그렇다’는 25.4%에 불과했다. 세 부적으로 보면 부정 평가는 50대 남성 (77.3%)이 많았다. 생산직(76.7%), 자 영업(74.9%) 계층도 부정적으로 봤다. 일자리의 양이 아닌 질을 평가하는 항목에서도 실효성이 없다는 부정 평 가가 63.3%였다. 실효성이 있다는 긍 정 평가(29.3%)를 압도했다. 부정 평가 는 1년 전 조사와 비교해 10.8%포인트 늘었고 긍정 평가는 15.3%포인트 줄었

다. 문재인정부의 지지층으로 꼽혔던 30 대 이탈이 눈길을 끈다. 30대는 1년 전 조사 당시 긍정 평가 여론이 부정 평가 보다 높았던 유일한 계층이었다. 그러 나 이번 조사에선 긍정 평가가 29.1%, 부정 평가가 62.9%로 크게 역전됐다. 한편 문재인정부 정책이 ‘대기업 중 심’이라는 답변은 37.7%였다. 이는 현 정부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8%였던 것과 비교하면 10.1%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의견을 유보한 데 따른 감소 인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중심'이 란 답변도 줄었다. 1년 전 38.6%에서 10.2%포인트 줄었다. 의견 유보 응답은 1년 전 13.6%에서 33.9%까지 수직 상 승했다. 정부의 세금정책에 대한 평가도 비 슷했다. ‘부유층에 유리하다’와 ‘서민에 유리하다’는 답변은 각각 1년 전보다 8.6%포인트, 8.5%포인트씩 줄어 41%, 29.7%를 나타냈다. 의견 유보 응답은 12.2%에서 29.3%로 올랐다. 경제개혁연구소는 “정부 정책이 대기 업이나 부유층 중심이라는 평가는 줄었 으나 이것이 중소기업이나 서민 중심이 라는 평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해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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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유지…넘버2'에 최룡해 “장관급 국무위원에 김영철, 최선희… 고령 김영남 은퇴한 듯” 북한이 11일 열었던 최고인민회의 내 용이 공개됐다. 북한은 연간 예산 사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각·최고인민회의 상 임위원회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헌법도 일부 수정했다. 김정은은 ‘국가주석’ 직을 만들지 않고 ‘국무위원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최룡해 는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맡았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도 장관급인 국무위원이 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2일 전한 최고 인민회의 1차회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 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최룡해, 부위원장 은 내각 총리였던 박봉주, 위원에는 리 만건 당 조직지도부장, 리수용 당 국제 부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태종수 당 군수공업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북 한군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정

경택 국가보위상, 최부일 인민보안상, 최 선희 외무성 부상이 선임됐다. 내각 총리 는 김재룡 자강도당위원장이 맡았다. 최룡해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맡게 됐다. 아흔이 넘은 김영남은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 위원장은 태형철·김영대, 서기장은 정영 국이 맡게 됐다. 김영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위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정은

김여정 뒷줄에 앉은 최선희…“미국과 협상 적극 나서겠다는 의미”

▲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가 지난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 사진 은 조선중앙TV가 12일 오후 공개한 영상에 나온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 붉은 원)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오른쪽 붉은 원)의 모습.

북한 대미외교의 ‘핵심’인 최선희 외 무성 부상이 새로 출범한 ‘김정은 2기’ 에서 요직에 기용되면서 김정은 국무위 원장이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 더욱 적 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 기되고 있다. 특히 국무위원 11명 가운 데 리수용·김영철·리용호·최선희 등 4 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북한의

외교 라인이 대폭 강화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홈페 이지에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결과 새로 꾸려진 국무위원들의 사진을 게재 하면서 최 부상을 ‘국무위원회 위원·외 무성 제1부상’으로 표기했다. 조선중앙 TV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김여정 노 동당 제1부부장에서 한 칸 건너 뛴 뒷

김정은 호칭, ‘軍 최고사령관’→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왜? 북한 관영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수산태양 궁전 참배 소식을 보도하면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 관’ 호칭 대신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 호칭을 사용 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국무위원장의 지위 격상과 권한 강화에 따른 변화라 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위 원장 추대를 강조하기 위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주장 도 나온다. 1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태양절(김일성 생일·4월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보도에서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 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 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 의 최고령도자”라고 호칭했다. 기존의 ‘조선인민군 최 고사령관’이라는 호칭 대신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 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이다. 북한 헌법 102조는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민주 주의인민공화국 전반적 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되며, 국가의 일체 무력을 지휘통솔한다”고 명시하고 있으 나,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이라는 표현을 공개적으 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에 최선희 제1부상의 모습이 포착됐 다. 북한 매체들이 승진 사실을 별도로 전하진 않았지만,재일본조선인총연합 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이달 22일 그의 발언을 소개할 때까지만 해도 ‘부상’이 라고 언급해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계기 로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 최 신임 제1부상은 최고인민회의 결 과 북한의 헌법상 핵심 국가기구인 국 무위원회 위원과 최고인민회의 산하 외 교위원회 위원으로도 각각 선임됐다. 이날 북한이 발표한 국무위원회 재편 결과를 보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과 부위원장 자리에 최룡해 노동당 중 앙위 부위원장과 박봉주 전 내각 총리 가, 국무위원으로는 최 부상 외에 김재 룡 신임 내각 총리를 비롯해 리만건·리 수용·김영철·태종수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정경택 국가보위상, 최부일 인민보안상이 이름을 올렸다. 최 제1부상이 당 중앙위 부위원장급 은 물론 ‘직속 상관’인 리 외무상 등 장

의 멘토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리수용 전 외무상은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을 맡 아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위원장 등을 이끌게 됐다. 검찰총장에 해당하는 중앙검찰소장은 김명길, 대법원에 해당하는 중앙재판소 장은 강윤석이 맡았다.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 법도 수정·보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 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수정·보완했는지 는 밝히지 않았다. 2018년 예산 결산과 2019년 예산안 검토도 했다. 그러나 전년 대비 수치들만 나열했을 뿐 사용한 금액 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관급 인사와도 나란히 국무위원 직함을 갖게 된 셈이다. 국무위원에 이름을 올 리면서 김 우원장과 직접 소통이 가능 하게 됐다. 그는 이번 회의 결과 남측 국 회의 상임위원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외 교위원회 위원으로도 새로 선임됐다. 외 교위는 1998년 9월 김정일 체제 출범과 함께 사라졌다가 19년만인 지난 2017 년 부활한 뒤 북한의 외교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 제1부상 외에 리룡남 내각 부총리 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장, 김동선 조 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일’이라는 인물 등 총 6명이 포진 됐다. 위원장은 기존대로 리수용 부위원 장이 맡았다. 그는 앞서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14기 대의원에 새로 진입한 데 이어 10일 열 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당 규약상 최 고 지도기관인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거치지 않고 중앙위원으로 ‘직행’했다. ‘김정은 2기’ 출범과 함께 핵심 국가기 구에 잇따라 정식 진입하며 향후 대미 협상에 있어서 그가 차지할 위상을 예 고한 셈이다.

‘JSA 귀순’ 오청성, 얼굴 첫 공개 2017년 11월 13일 판문점 공 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운전병 오청성 씨(25·사 진)가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 뷰에서 자신의 귀순이 우발적이 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미 언론과 가진 최초의 인 터뷰이며 그의 얼굴 역시 최초로 공개됐다. 15일 NBC에 출연한 오 씨는 “군사분계선 (MDL)을 넘은 것이 귀순 당일 오후 3시 15분인 데 그날 아침까지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전 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2월 오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우발적으로 귀순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오 씨는 또 “나에게 총을 쏜 전 동료들을 원망하지 않는다”며 “내가 그들의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 을 쐈을 것이다.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 고 밝혔다. 다만 그는 “만약 붙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의 긴박했던 귀순 과정은 JSA에 설치 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오 씨는

“가끔 (귀순) 영상을 보는데 매 번 내가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 라고 느낀다”며 “이런 일이 일 어났다는 사실과 영상 속 인물 이 나라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 다”고 했다. 그는 총알이 관통한 자리를 직접 가리키며 “상처 주변 근 육이 찢겨 나갔고 따듯한 피가 몸 아래로 흐르 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쓰러졌을 때 죽는 줄 만 알았다. 한국 군인들이 구하러 왔을 땐 의식 이 없었다”고 했다. 오 씨는 2017년 11월 JSA에서 군용 지프를 타 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 차량 바퀴가 도 랑에 빠지자 오 씨는 차량에서 내려 남쪽으로 내 달렸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무차별 총격으로 5곳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국종 센터장의 수술을 거쳐 회복했다. 오 씨는 귀순 당시 상황을 회상 하며 “운전할 때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고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 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정확한 주거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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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뉴스|

“AI시대 주도” 윤리지침 세우는 각국… 한국은 ‘지지부진’ 려해 공정한 경쟁과 정부의 감독에 대 한 고려 부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 중 한 분 야인 ‘대화형 AI봇’에 대한 개발자의 10 가지 지침도 발표한 바 있다. 이 지침에 는 인간과 봇의 상호작용, 언어 등 다양 한 문화규범 존중 등 분야에 맞게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규율했다.

# 제조업 분야에서 공개채용 과정에 AI를 도입하는 경우 여러 공채 기록 데 이터를 바탕으로 AI 시스템을 교육하 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모든 데이터 를 차별 없이 입력시켰지만, AI는 근로 자의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사실을 학 습하게 될 수 있다. 기업은 성차별 없는 채용을 진행하려 한다 하더라도 AI가 채용과정에서 남성성을 선호하거나 높 은 점수를 줄 수 있다. # 장애인이 장착한 로봇팔을 누군가 가 훼손할 경우 이는 기물파손일까, 과 실치상일까. 이에 앞서 로봇팔을 사물 로 볼 것인가 신체의 일부로 볼 것인가 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다. 로봇팔이나 관련 인공지능(AI)의 오작동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부분이다. 기술 발달로 AI가 사회 곳곳에 침투 하면 인간과의 경계가 모호해지거나 AI가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게 된다. AI는 시작부터 인간에게 이롭게 쓰여 야 한다는 전제 속에서 개발되지만 실 제 운용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생 겨날 수밖에 없다. 세계 각국에서 AI의 법적·윤리적 책임 문제를 고민하고 있 는 이유다. ◆AI 지침 정비 나서는 세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AI 윤리 지침(인 간 중심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구축)을 발표했다. △인간의 주체성 보장 △안 전성과 정확성 △사생활 보호와 데이 터에 대한 인간의 통제권 △투명성 △ 다양성과 비차별성, 공정성 △환경적· 사회적 행복 △책임성 등 7개항으로 이 뤄진 지침은 가이드라인 성격으로 법 적 구속력은 없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AI 기술에 대한 세계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단계별 공동 투자계획 과 실무적 구현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

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과 사 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2명이 모 인 AI 전문가그룹(HLEG)이 출범했고 곧 AI 경쟁력 강화 및 투자권고안 등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일본 또한 지난해 말 ‘인간의 기본권 존중’ 및 ‘개인정보 관리’, ‘기업의 책 임’ 등의 내용을 담은 AI 활용 원칙을 마련했다. 일본 정부는 이 원칙을 토대 로 법을 정비하는 한편 국내에서 활동 하는 외국기업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 다. 중국은 BATI(바이두·알리바바·텐 센트·아이플라이텍)으로 불리는 4대 인공지능 기업을 선정하고 데이터 및 AI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각국이 마련한 AI 윤리 지침은 데이 터 및 개인생활보호 등과 관련한 안정 성과 개발주체의 책임성, 비차별성 및 공정성, AI 개발·운영의 모든 단계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관련한 투명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중심 토대 구축한

미국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 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업 (ICT)이 포진한 미국은 이들 기업을 통 한 자율규제 형태였다. 정부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기에 앞서 기업들이 먼 저 관련 준비를 해온 셈이다. 구글의 경우 ‘과학적 우수성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한다’는 항목을 추가 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기술 개발의 가능성과 이로 인한 편리성 등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관련 문건에서 기술의 진화와 함께 오픈소스 등 보편화에 대 한 내용을 언급한 것도 이러한 차원으 로 볼 수 있다. 다만, 우려와 관련한 부 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인명 피해를 야 기하는 무기 기술’이나 ‘감시목적으로 정보 수집하는 기술’ 등과 같이 AI를 활 용하지 않을 분야를 명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책자 발간 등을 통 해 법적 규율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 용을 공개했다. 현세대가 AI와 관련한 일상을 경험할 최초의 세대이지만 현 행 법률 및 규제가 AI를 고려하지 않고 제정된 만큼 관련 법과 세계의 다양한 관련 규정을 참고했다. 미국의 공공정 보규정(Fair Information Practices)과 유럽연합의 포괄적 데이터 보호지침 (Data Protection Directive)·일반데이 터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AI의 근간인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소 수의 기업에 쏠림현상 등 부작용을 우

◆원론적 논의 수준에 머문 한국 우리 정부는 지난해 5월 윤리헌장과 지능정보사회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 했다. 공공성·책임성·통제 가능성·투 명성의 4가지 원칙과 관련 실천항목 등 을 담았지만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있 어 분야별로 적용하기에는 갈 길이 멀 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관계자는 “세계 추세에 맞춰 우 리 정부도 대응해왔지만 현시점에서 국 내의 AI 윤리에 대한 이슈는 원론적 논 의 수준”이라며 “기술 발전 양상과 구 체적 서비스 모델을 감안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규범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 가 올해 발표한 AI 분야 100대 유니콘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리스트에서 미국은 77개로 압도적인 1 위를 차지했고 중국·영국·이스라엘(각 6개)이 2위를 차지했다. 독일과 일본, 인도 등은 1개 기업씩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은 100위 안에 든 유니콘이 없었 다. 중국의 경우 AI에 대한 투자를 아끼 지 않으며 미국의 1위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AI 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75% 성장해 7조원을 돌파했고 관련 인력은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올해 초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AI와 관련한 질서·법제의 토대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적부터 내겠다는 상황 이다. 박승혁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 은 “우리나라는 의료와 선박영업 등 일 부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기 시작 한 단계”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 에서 AI 적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美 소비자, 삼성 믿고 갤럭시 폴드 택했다…"초기물량 매진"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에서 예약판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미국 소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인 폴더블폰 이 가지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브랜드를 신뢰하고 갤럭시 폴드를 택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13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갤럭시 폴드 의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

혔다. 삼성전자는 “추가적인 예약판 매와 관련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 고 덧붙였다.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 자 최초이자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 된 폴더블폰이다. 앞서 중국 로욜이 플렉스 파이를 선보였으나 중국에서 만 출시됐다. 갤럭시 폴드의 초기 물 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약판매 하루 만의 매진은 매우 고 무적이다. 미국 소비자가 폴더블폰이

갖는 완성도·내구성에 관한 불확실성 을 뒤로 하고 갤럭시 폴드를 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 등으로 십여년 동안 쌓아온 신뢰의 이미지와 브랜드 하나 만을 믿고 구매한 셈이다. 갤럭시폴드는 오는 26일 미국에서 공식 출시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폴드는 4G 모델로 출고가는 1980 달러(약 222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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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한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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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을 멤버들 그리고 전 회사에게 표현했다"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온실을 박차고 나오는 건 누구 라도 두려울 일. 미국 진출 당시 혹시 현 지에 ’믿는 구석’이 있었던 건 아닌지 묻 자 티파니는 "지금도 맨땅에 헤딩"이라며 "알면 알수록 배울 게 너무 많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맨땅에 헤딩이지만 주변 많은 프 로듀서님들이나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도와주시는 많은 크리에이티브들이 있 다. 그분들 덕분에 더 영감을 받고 더 힘 을 받아서, 멋진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최근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과 ’티치 유’(Teach You)에 이어 첫 EP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표한 신인 팝스타 티파니 영(Tiffany Young)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시스코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자 란 티파니는 2004년, 열다섯 살 어린 나 이에 가족 곁을 떠나 낯선 땅 한국으로 왔다. 치열한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특유의 팀 내에서도 러 블리 긍정 아이콘으로 통한 티파니는 어 느새 아이돌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한 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뮤지션으 로 자리매김했다. 10년 전, 사탕을 흔들며 트레이드 마크 인 눈웃음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흔들 어놨던 소녀시대 티파니의 모습이 여전 히 눈에 선하지만, 뮤지션 티파니 영으로

“홀로서기 美 도전, 지금도 맨땅에 헤딩 중”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신인 가수 티 파니 영입니다!" 2017년, 전(前) 소속사 SM엔터테인먼 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미국으로 건너간 티파니(본명 스테파니 황, 30)는 요란하 지 않게 묵묵히 자신의 길을 다져왔다. 이 따금 들려오는 신곡 발매 소식으로 존재 감을 보여줬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국내 가요계 판도 변화에 조금은 잊혀진 듯 했 던 그는, 뜻밖의 ’낭보’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 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 상을 거 머쥔 것. 앨리 브룩, 다이나 제인, 로렌 하우레 기, 노르마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후 보에 올랐다는 소식만으로도 놀라움을 건넸던 티파니는, 해당 부문 트로피를 품 에 안으며 한국 여자가수 첫 아이하트라 디오 뮤직어워즈 수상이라는 ’최초’의 타 이틀을 썼다. 2017년, ’친정’ SM엔터테인먼트를 떠 나 홀로 선 티파니. 당시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독립을 선언했 다. 수영과 서현이 본격 연기자의 길을 택 한 것과 달리, 티파니는 미국 진출 계획을

천명하며 현지 연기 스쿨 입학 소식을 알 려 대중을 놀라게 했다. 금의환향한 이 시점, 뒤늦게나마 궁금 했다. 그토록 익숙한 10년을 벗어나, 홀 로서기를 결심하기까지의 그 마음이. "소녀시대 활동은 너무 축복받은 활동 이었던 게, 미국에 진출할 기회가 있었어 요. 당시 미국의 멋진 공연장에서 공연 할 때 ’언젠가 저 소파에 앉아 인터뷰 하 겠지?’라고 멤버들과 이야기 나눴는데, 그 때 멤버들이 ’너는 꼭 할거야’라는 격 려해줬었죠. 멤버들도 늘 서포트 해줬고, 제가 미국 진출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던 것을 팬들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 어요. 언젠가는 미국 진출 하고 싶었고, 꾸준히 오디션 보고 있었죠." 티파니는 "재계약 시점 멤버들끼리 이 야기를 나눴다. 일적으로 소녀시대로서 가 아니라 인간 태연, 인간 윤아, 인간 수 영, 인간 티파니로서 지금 무엇이 제일 하고 싶을까? 물어봤을 때, 다 답변이 달 랐다"고 떠올렸다. 그는 "우린 그만큼 믿 음, 의리, 사랑 때문에, 계속 보면서도 따 로 또 같이가 소녀시대고, 따로 하는 시 간이 있는 만큼 새로운 영감이 생길 거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미국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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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그가 현 시점 추구하는 음악은 과 거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티파니는 "나이가 달라졌잖아요"라고 호탕하게 웃더니 "10대, 고등학생때 시작 한 음악과 30대에 시작하는 음악은 차이 를 내야 한다. 또 내고 싶고. 당당하게"라 고 힘 줘 말했다. 또 "소녀시대 하면서 느낀 건, 절대 혼 자서 해내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 어떤 작품을 만들건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그건 정말 축복받은 삶"이라 고 눈을 반짝였다. "지나온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의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제 마음 은 여전히 똑같아요. 그 나이에 맞는 진심 을 표현하자는 마음이죠. 17살때, 27살때 했던 것처럼 37살때도 그 나이, 그 시기에 맞는 음악을 하고 싶단 마음은 변함 없어 요. 제 온 마음, 진심을 다해 음악을 하고 싶죠. ’다른 것도 같지만 티파니라면 늘 그대로다’라고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10년 넘게 한 분야에서 일한, 베테랑이 라면 베테랑이지만 어쩌면 진짜 티파니 의 음악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감사하게도 여러 활동을 통해 ’최초’ 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어요. 최초라는 건, 굉장히 뿌듯한 일이죠. 지금은 소녀시대 가 SM에 있는 친구도 있고, 다른 회사에 들어간 친구도 있는데 우린 늘 시간으로 증명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원하니까, 앞 으로도 따로 또 같이 좋은 모습 기대해주 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솔 로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한 저의 도전과 첫 걸음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늘, 12년째 말하지만, 지금도 앞 으로 영원히 노력하는 티파니가 되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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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한류뉴스|

박유천, 변호사 선임 "경찰 출석 일시는 미정" 남양그룹 창업주의 외 손녀 황하나(31)씨의 마 약 투약 의혹과 관련, 그 룹 'JYJ' 멤버 겸 배우 박 유천(33)이 법률대리인 을 정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 인먼트는 "박유천이 변 호사를 선임했다"고 15 일 밝혔다. "경찰 출석일 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 주 안에 출석 날짜가 정 해지면 변호사가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모든 박유천 경찰 조사 관련 언론 대응은 박 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을 통해 전달한다. 경찰출석 전까지 법무법인에서 따로 공식 입장은 없 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마약 연루설이 제기되자 지난 10일 기자 회견을 열어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밝 혔다.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KBS, '휴스턴영화제' 출품작 모두 수상 KBS가 미국 '2019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출품한 13개 전 작품이 수상했다. KBS에 따르면 13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이 영화제에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비밀'이 심사 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청주총국의 지역 편성 프로

그램 '미래를 위한 선택, 축산 혁명'과 '뉴스 9'의 '나는 대한 민국 미혼모입니다'가 대상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시사기획 창 – 광복절특집 위안부', KBS 스 페셜의 '주문을 잊은 음식점', 드라마 '마녀의 법정', 다큐멘 터리 '인간극장'의 '삶이 끝날

때까지'가 금상을 차지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1961 년 영화감독 헌터 토드가 독립 영화 제작인을 대상으로 시작 한 영화제다.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와 '뉴 욕 영화제'에 함께 북아메리카 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전 통 있는 국제상이다.

경찰, '필로폰 의혹' 영화배우 양씨 모발 국과수 의뢰 영화배우 양모씨의 필로폰 투약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 격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 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 다고 13일 밝혔다. 감정 결과 회신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이날 경찰 조사를 받은 양씨 는 최근 새로운 작품에 들어 가기 위해 펜디메트라진 성분 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 용했고, (신고가 접수된) 이번 에는 한번에 8알을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3시

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 서 누군가가 이상하게 걸으며 차도에 뛰어들려고 한다는 내 용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양씨 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조사를 마 치고 양씨를 석방했다.

유지태 · 김효진 부부, 둘째도 아들

YG엔터 "버닝썬 자금, 승리 매니저 지급···몰랐다"

영화배우 유지태(43)·김효진(35) 부부가 득남했 다. 유지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이 오늘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며 "유지태는 아침부터 아내 곁을 지켰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 고 15일 밝혔다. 부부는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다. 2007년 초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4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7월 아들 수인을 낳은지 5년여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유지태는 다음달 4일 방송되는 MBC TV 토요극 ' 이몽'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일체 무관한 만큼, 과거 지씨 의 유리홀딩스 감사직 겸업과 지씨가 승리와 연관된 사업체 로부터 별도의 급여를 받았는 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YG에 따르면 지씨는 YG 재 직 시절 승리의 매니저였다. 이에 따른 그의 급여는 YG가 지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버닝썬 자금이 지씨에게 지급 됐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는 얘기다. YG는 "당사 역시 최근 일련 의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일부 사실 관계를 파악하게 됐다"

윤정희 둘째 출산, 결혼 후 육아에만 전념 탤런트 윤정희(39) 가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 다. 윤정희는 2월 중순 딸을 낳았다. 2017년 5월 첫 아이를 품에 안 은 지 2년여 만이다. 윤정희는 2015년 5 월 6세 연상의 회사원 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은 인도네 시아 발리에서 친인척 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 후 윤정희는 육아 와 내조에만 집중하고 있다. 윤정희는 2003년 KBS 2TV 예능물 '산장미팅 장 미의 전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드라마 '하늘 이시여'(2005~2006), '행복한 여자(2007),' '가문의 영광(2008~2009)', '웃어요, 엄마'(2010~2011), '맛있 는 인생(2012)', '맏이'(2013~2014)',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2014)등에 출연했다.

클럽 버닝썬 자금 3000여 만원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 (29)의 매니저 지모씨에게 매 달 주기적으로 지급된 사실을 YG엔터테인먼트가 알지 못했 다고 해명했다. YG는 "승리의 개인사업과

면서 "승리의 전속 계약 종료 와 더불어 매니저 지씨도 퇴사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MBC TV 뉴스는 "버닝 썬 계좌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경찰이 버닝썬 자금 3000여만 원이 승리의 매니저 지씨에게 매달 주기적으로 지 급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확 인됐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사내 홍보이사를 맡 았던 승리는 이 클럽의 경영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 다. 그는 각종 의혹이 불거진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YG와도 계약해지했다.

로이킴, 미국 조지타운대도 비난···'추방' 탄원까지 '정준영 카톡방'에서 음란물 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 킴(26·김상우)이 미국 모교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됐 다. 로이킴이 재학 중인 워싱 턴 조지타운대의 학보 '더 호 야'는 11일(현지시간) ‘K팝 스타들과 성적 비행(sexual misconduct) 스캔들에 연루 된 재학생'이라는 기사를 홈페 이지 메인으로 올렸다. 호야는 로이킴의 본명인 김 상우를 거명하며 "그가 2013 년 조지타운 대학에 입학했다.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 국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 해진 K팝 가수다. 5월 졸업 예

정이며, 해당 사건으로 한국 에 있다"고 부연했다. 조지타운대는 성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 이고 있다고도 썼다. 조지타운대는 로이킴 사건 에 대한 자체적인 조사에 나 선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회 대학으로 성적인 폭력과 관련 한 교칙이 엄격하다. 일부 학생들은 '로이킴을 추 방하라'는 탄원서도 제출한 것 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2012년 케이블 음 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조지타운대에 입학, '엄친아' 로 통했다.

학업차 미국에 머물던 로이 킴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9 일 귀국했다. 경찰은 11일 정 례 브리핑에서 "로이킴의 정 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 행 위 1건을 확인했다. 본인도 시 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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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에 생일축하 전화한 사람은 ‘교통조사계장’ 경찰이 가수 최종훈(29)씨의 3년 전 음주운 전 무마 시도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서울 용산경 찰서 경찰관이 최씨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용산경찰서는 최씨 사건을 조사한 곳이다. 다만 전화한 경찰은 '치안만족도 향상 활동'이 었다고 해명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 사대는 음주운전 무마 의혹이 제기된 시점인 2016년 초 용산서 교통사고 조사계장 A씨가 최씨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6년 초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용산서에 서 수립한 자체 계획에 근거해 전화로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고 조사 과정에 불편함이 없었 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시간이 지났고 일상 업무로 사 건 관계인 다수에게 전화해 최씨에 대한 정확 한 기억은 없으나, 생일과 같은 날에 전화했다 면 주민번호를 보고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했 을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최씨에게 전화를 했더라도 이는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계획에 근거해 조사 과정에서 불 편이 있었는지를 묻는 조치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최씨의 음주운전 보도 무마 시 도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최씨는 2016년 2월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 운전에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건네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최씨 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또 최씨와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등이 속한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최씨의 음주운 전 보도가 무마됐다는 대화가 오갔으며, 최씨 가 담당 경찰과 생일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친밀하게 지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 다. 경찰은 "해당 사건 당시 서장, 과장의 휴대 전화를 확보해 디지털포렌식과 계좌분석, 업 무 관련 전산 시스템을 분석 중"이라며 "이를 마우리하는대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하나 "홧김에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다고 했던 것"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 녀 황하나(31)씨와 연관해 제기 됐던 수사 관련 의혹 가운데 '아 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다'는 부 분과 '개인 고소 사건에서 서장 실 조사를 받았다'는 부분은 해 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4년 전 마약수사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 직 조사 중으로, 경찰은 당시 수 사가 부실했는지 여부와 유착이 있었는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 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찰 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 례 간담회에서 황씨가 개인 고 소 사건으로 서울 남대문경찰서 를 찾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언급했 다. 앞서 황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둘러싼 의혹 중에는 그가 남대

문서 서장실에서 조사를 받았고, 그가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 다"고 발언했으며, 조사 당시 경 찰서 투어가 이뤄졌다는 내용 등 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황씨가 본 인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다 고 했던 것은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 부장검사 운운하니 홧김 에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다 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씨 조사 당시 컴퓨터 아 이피를 살펴본 결과 서장실 아이 피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서장 실에서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조사 때 경찰서를 투어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황씨가 당시 동행자와 함께 왔었는데 감 정기복이 있었다"며 "지나가던 경무과장이 그것을 보고 그를 달 랬던 것이며, 경무과장은 황씨가

누군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된 다"고 밝혔다. 즉, 황씨의 아버지가 경찰청장 과 친분이 있다거나, 개인 고소 사건으로 남대문서 서장실에서 조사받았다는 등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경찰 측 설명이 다. 다만 경찰은 황씨가 연관된 2015년 마약 사건과 관련해 당 시 서울 종로경찰서가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조 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기록 을 등사해 분석하면서 1차 진술 을 받은 상황"이라며 "진술에서 황씨가 언급된 상황에서 소재수 사가 되지 않은 등 부실수사 정 황이 있어 유착으로 연결되는지 를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서울경찰청 지능범 죄수사대에서 살펴보고 있는 사 건으로, 현재 경찰관 2명이 직무 배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조모씨는 황씨와 함께 마 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씨 는 황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한 상황 등을 조사 과정에서 상세 히 설명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2015년 9월 서울 강남 의 모처에서 조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 를 받아 종로경찰서의 수사 대 상이 됐던 바 있다. 하지만 종로경찰서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 월께 황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이후 무혐의 처 분이 이뤄졌다. 이후 황씨에 대 한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당시 수사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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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APR 19, 2019

|연예/한류뉴스|

송승헌, 강원 산불피해 성금 5000만원 영화배우 송승헌 이 강원 산불피해 복 구를 위해 5000만원 을 기부했다. 한국구 세군 자선냄비본부 는 12일 오전 송승헌 이 후원금 통장으로 직접 5000만원을 입 금했다고 밝혔다. 뉴스를 보던 중 재 난 현장에서 활동 중 인 구세군 긴급구호 팀을 보고 기부에 동 참하기로 했고, "강 원 도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고 복구 작업을 하는 봉사자들의 안전 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고 한다. 구세군 긴급구호 팀은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 천막을 설치하고 이재민들 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있다. 앞서 송승헌은 2011년 동일본지진에 2억원, '세월호' 참사에 1억원을 한국구세군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준영 · 승리 · 최종훈, 지상파 3사 출연정지

서장훈 "결혼, 공식적으로 후회" 배우 이태란이 서장훈에게 질문하다 당황 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 연했다. 이날 이태란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혼자 사는 게 외롭지 않으면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 결혼을 후회해본 적

있냐”고 묻자 이태란은 무의식적으로 반문하 려 했다. 하지만 곧 서장훈의 이혼을 의식한 듯 말을 더듬거리다 신동엽 쪽으로 고개를 돌려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이태란이 지금 서장훈한테 질문 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장난을 쳤다. 서장훈 은 “괜찮다. 저는 공식적으로 후회하게 됐다” 고 쿨하게 이혼을 언급했다.

심신 "사이판서 봉사활동 중 실검 올라 깜짝놀라" 가수 심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영 원한 오빠’의 저력을 보여줬다.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은 지난 12일 방송 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고 교시절 인연인 윤희현씨와 재회했다. 윤희현 씨는 고등학교 시절 함께 했던 밴드 버닝스 톤즈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가수’ 심신 을 있게 한 인물이다. 아래는 심신과 나눈 일문일답.

기보다는, 그룹사운드를 했던 때와 같은 마 음을 가지고 보다 더 나은 음악을 하려고 노 력하고 있다. 그것이 가수로서의 제 욕망이 고 욕심이다. 미국 등 외국 생활을 할 때도 늘 스트리트 뮤지션들을 만나면 바로 함께 음악 을 해보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에서 나오는 음악을 하려고 한다. 저의 느낌과 생각이 담 긴 ‘소울 싱어’라고 스스로 얘기하고 싶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 소감 이 어떤지.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격려 전화도 많이 받고 했다. 정말 감사하다.”

현재 해외에 있다고 들었다. 근황을 전해달라. “지금 사이판이다. 13일 ‘사이판 원주민 한 국초청 행사’가 있어 왔다. 한인회서 주최하 는 골프 자선모금 대회 무대에 초청을 받았 다. 골프는 칠 줄 모르지만,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어 무대에 오르게 됐다. 내일(15 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가수 정준영(30)과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을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없게 됐다. SBS는 12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영, 승리, 최종훈의 출연이 정지됐다. 내부 규정에 따라 암묵적으 로 출연을 규제한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이들을 출 연시킬 연출자는 없지 않느냐. 심의위원회를 열고 결정 된 것이 아니다. 심의위원회는 이들이 어느 정도 자숙 기간을 거친 뒤 캐스팅 대상에 오르면, 출연 가능 여부 를 판단할 때 열린다"고 밝혔다. 최근 KBS와 MBC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세 사람의 출 연 제한을 결정했다. KBS는 이들 셋에게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내렸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 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등을 할 수 있다. 추후 무혐의로 마무리되거나 충분한 자숙 기간을 거쳤다고 판단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연 제한을 해제한다.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도 지난달 25일 정준영의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승리와 최종훈에게는 한 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내렸다. MBC 관계자는 "정준영 은 구속돼 무기한 출연 제한을 했다"며 "승리와 최종훈 은 물의를 일으켰지만, 아직 기소조차 안 돼 한시적으로 출연할 수 없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10여명의 여성들과 성관계 후 불법으로 영 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과 불법 촬영물(촬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훈은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다.

올해 앨범 발매 계획이 있는지. “물론이다. 매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요즘엔 소울 블루스 장르의 곡을 작업 하고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성인가요를 하

홍상수 · 김민희, 국내영화제 모두 불참 홍상수(59) 감독과 배우 김민희(37)가 '제6 회 들꽃영화상' 수상후보가 됐지만 시상식에 불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참이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12일 이 시상식에서 영화 '풀잎들'로 감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들꽃영화상 측은 "후보자 본인의 자 유의사이며, 이 부분에 대해 들꽃영화상은 어떤 입장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홍 감독은 2016년 제3회 들꽃영화상 에는 참석했다. 당시 정재영(49)이 홍 감독 이 연출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남 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 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발표한 이후 국내 행사에 좀처럼 모습을 드 러내지 않고 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은 이어 가고 있지만 공식 일정은 해외 시상식만 소 화하고 있다. '풀잎들'(2018), '그 후'(2017)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지만, 2년 연 속 감독 대신 배우들만 참석했다. 지난해 춘 사영화제와 부일영화상에서도 '그 후'로 후

보에 올랐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반면 홍 감독은 지난해 2월 독일 베를린에 서 개최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풀잎 들'이 공식 초청되면서 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강변호텔'의 기주봉(64)이 로카 르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때도 함께 참석했다. 들꽃영화상은 국내 개봉한 10억 미만의 저예산·독립영화의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2014년에 시작된 영화 시상식이다. 매월 4월 개최되며, 주류 영화 산업 밖에서 뛰어난 작 품을 만들고 있는 많은 영화인을 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들꽃영화상에는 배우 권해효(54), 김 규리(40), 류승룡(49), 소유진(38) 등이 참석 한다. 2018년 개봉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중 14개 작품을 시상한다. 올해 극영화 감독상 후보로는 김의석(죄 많은 소녀), 신동석(살아 남은 아이), 오멸(눈꺼풀), 이동은(당신의 부 탁), 전고운(소공녀), 그리고 홍상수(풀잎들)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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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리 아 월 드 | 69 |

|영화소개|

치매부부 이야기 75세 조남봉과 71세 이매자는 치매 부부입니다. 결혼 45년차, 몸도 마음도 닮아진 부부는 이제 세상에 단 둘만 있는 것처럼 삽니다. 매일 기억이 흐릿해지지만, 먹고 사느라 잊었던 로망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올 것이 왔다 싶으니까 아무렇지도 않 아요”

로망 부부 동반 치매 소재 다룬 첫 영화! 영화 <로망>은 정신줄은 놓쳐도 사 랑줄은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 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 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 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 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 다. 특히 지금껏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 던 부부의 ‘동반 치매’를 소재로 대한 민국에 노년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문 제와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기 에 영화 외적인 부분의 반향까지 일으 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이순재와 정영숙의 국보급 부부 내공과 더불어, 실력파 대세 배우 조한철, 배해선의 찰 진 부부 케미, 연기파 부부 배우 진선 규, 박보경의 리얼 부부 호흡까지 전 세 대 부부의 로망을 아우르며 공감을 자 아내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올봄 부부 필람 로맨스 무비에 대한 기대감이 고

영화 정보 장르 ㅣ 멜로/로맨스 시간 ㅣ 112분 감독 ㅣ 이창근 출연 ㅣ 이순재, 정영숙, 조한철

조되고 있다. 영화 <로망>은 75세 조남 봉(이순재 분)과 71세 이매자(정영숙 분) 부부가 함께 치매에 걸리는 거짓말 처럼 극적인 상황을 담고 있다. “하나 도 아니고, 둘씩이나…”라는 남봉의 대 사처럼 생각만으로도 충격을 선사하는 부부의 동반 치매가 현실적으로도 가 능성이 높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일어 나고 있는 사실이라고 연구결과가 소 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의 유 타주립대 노인의학연구팀이 발표한 논 문에 따르면, 부부 중 한쪽이 치매를 앓 으면 그 배우자는 그렇지 않은 배우자 들보다 치매가 생길 위험이 6배 높게 나타나며, 특히,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 남편이 치매에 걸릴 위험은 11.9배 높 게 나타난다고 한다. 남편이 치매에 걸 리면 아내의 치매 위험은 3.7배 커졌다 고 한다. 이는 부부 간 생활습관을 장 기간 보유해왔고, 배우자 간병으로 인

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라고 한다. 이처럼 다소 무섭게 느껴지 는 부부 동반 치매 현실을 고스란히 반 영한 속에서도 영화 <로망>은 가족과 사랑이라는 솔루션을 따스하게 환기시 킨다. 온갖 세상 풍파를 맞선 자글자글 한 주름까지 닮은 45년차 치매 부부가 아릿한 기억 속 함께 꿈꿨던 첫 로망을 떠올린다. “둘보다는 하나가 나을 거에 요”라는 매자에게 남봉은 “그래도 하나 보단 둘이 낫지. 심심치도 않고…”라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정신줄 은 놓아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줄 만은 꼭 부여잡고픈 노부부의 애틋한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저 마다의 인생 한 켠에 품었던 로망을 떠 올리게 한다.

한마디 대사 속에서도 45년차 부부의 로망이 피어난다!

영화 <로망>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아등바등 살아온 45년차 노부부가 동 반 치매를 선고한 세월의 뒤통수에도 둘만이 간직한 부부의 첫 로망을 기억 하며 생의 아름다움을 꽃 피워내는 이 야기이다. 노부부의 일대기와 그 연장선을 다시 금 시작하는 자녀 세대 부부의 모습을 통해 저마다의 시간을 살아가는 부부 의 동고동락을 엮어내며, 전 세대를 관 통하는 삶과 가족, 그리고 사랑에 관한 감동 메시지를 선사한다. 영화 <로망>의 많은 매력 중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는 단연 1순위는, 무엇보 다 자타공인 베테랑 배우 이순재와 정 영숙의 만남이다. 백 년을 기약한 부부 인연의 묵직한 무게를 선보일 연기 경 력 도합 114년의 국보급 두 명품 배우 의 시너지에 관객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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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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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리 아 월 드 | 71 |

|책과 삶|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거짓말 읽는 법 베티나 슈탕네트 지음 / 김희상 옮김 / 돌베개 펴냄

거짓말쟁이는 "이건 사실이야"라고 말하지 않는다 거짓말쟁이 혼자서 거짓말을 할 수는 없 다. 당신이 누군가의 거짓말에 속았다면, 거기엔 화자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였던 당신이 존재한다. 독일의 베티나 슈탕네트 는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한 한나 아렌트 조차도 '거짓말쟁이' 아돌프 아이히만에게 철저히 속았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다. 아렌트는 홀로코스트 주역이었던 아이 히만은 악의 화신이 아닌 그저 평범한 관 료일 뿐이었다고 말했지만, 슈탕네트는 그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고 '예루살렘 이전의 아이히만'에서 지적했다. 아이히만의 종 전 이후 행적을 추적한 결과 그는 나치즘 사상을 의식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내면화 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저자가 봤을 때 아렌트는 법정에서 평범한 인물을 연기한 아이히만의 거짓말에 넘어갔다. 이렇듯 학문조차 의도적이든 의도가 없 든 거짓말을 내재하기가 쉽다. '거짓말 읽 는 법'은 세상에 섞여 있는 허위에 대해 오 랫동안 고민해온 슈탕네트가 쓴 거짓말 독법서다. 책이 시의성을 갖는 것은 수많

은 매체의 출현으로 거짓을 분간하기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오피 니언 리더의 영상 메시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딥 페이크(Deep Fake)' 동영상인 경우가 수두 룩하다. 더 나아가 가짜 뉴스를 자신의 힘 으로 활용하는 국가 지도자까지 속속 등 장하고 있다. 저자는 거짓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 기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 거짓말이 왜 나쁘고, 그것을 벗어나야 하는지를 주장하 기 위해선 그 실체가 무엇인지부터 규명 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짓말은 능력이다. 뛰어난 거짓말쟁이 가 되기 위해선 자신이 진실로 아는 것과 상상의 세계를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 인 지 능력이 필요하다. 그 후엔 자신이 원하 는 방향으로 대화 상대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전달력이 요구된다. "이건 사실이야" 같은 말을 그들은 배제한다. 이 세상에 진 실과 거짓이 공존하다는 사실을 대화 상 대방에게 주지시키는 건 자신의 거짓말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믿음과 의 견, 지식을 구분하지 않고 뒤섞어 상대 생 각의 방향을 교묘하게 비튼다. 상대방의 생각하는 능력과 지식을 거짓말쟁이는 표 적으로 삼는다. 뛰어난 언변이 거짓말의 필수인 것도 아니다. 자신이 목격한 타인 의 실수를 일부러 못 본 척함으로써 상대 방을 곤란에 빠지게 하는 거짓말도 가능하 다. 속는 청자가 없다면 속이는 화자는 반 쪽에 불과하다. 청자는 자신에게 딱 맞는 현실을 찾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거 짓말에 빠져든다. 거짓말쟁이는 공통의 이 해관계를 가장할 수 있는 청자를 찾아 적 합한 매체로 전달한다. 이렇듯 저자는 다 각도에서 거짓말의 실체를 조각해 나간다. 데카르트와 하이데거, 플라톤을 인용하며 논증에 힘을 보탠다. 거짓말쟁이의 덫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저자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대신 거짓말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의 사고가 어떤 욕망에 뿌리내리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를 갖길 권유한다.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 낸시 아이젠버그 지음 / 강혜정 옮김 / 살림 펴냄

숨겨놓은 ‘가난한 백인’ 착취史 18세기 중엽, 영국 의회가 아메리카 신 대륙 식민지 정책을 극한으로 몰아붙이 자 미국에선 새로운 정부 수립을 요구하 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드디어 1776년 7월 4일 식민지 13개 주의 대표들이 필라델피 아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채택했다. 토머 스 제퍼슨이 쓰고, 벤저민 프랭클린과 존 애덤스가 수정한 ‘독립선언서’는 영국 계 몽주의 철학자인 존 로크의 이론에 기초 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됐 다’며 생명, 자유, 행복 추구권을 핵심 가치 로 내세우고 있다. 미국 독립은 계급이라 는 속박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기회가 열 려 있는 약속의 땅에 대한 인류의 승리라 는 것이다. 이는 적어도 지금까지 우리가 접했던,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미국 건국의 ‘교과서 버전’이다. 하지만 책은 이 같은 신화적 건국사의 허구성을 여지없이 뒤집고 있다. 저자인 낸시 아이젠버그 루이지애나대 석좌교수 는 미국은 식민지 초기부터 착취와 배제 의 논리에 의해 기획됐으며 힘없고 가난

한 사람들은 지난 400년간 끊임없이 조롱 받고 소외돼왔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동안 흑인과 소수인종에 주목해온 진보적 역사 서술과는 달리, 미국사의 근간을 이루면서 도 주류사회에 의해 철저히 무시돼온 ‘가 난한 백인’에 초점을 맞춘다. 가난한 백인은 미국 식민지 개척사에서 신흥 상류층이나 중산층과 다른 ‘별종’ 취 급을 받았다. 정치 공작에 따라 게으르고 지저분하며 무능한 존재로 낙인찍혔다. 우 생학이 대두된 19세기엔 심지어 추방과 단종(斷種)의 대상이 됐다. 이들이 가난한 까닭은 계급 차이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 라 열등한 혈통 탓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백인 쓰레기(White Trash), 폐기물 인간 (Waste People), 레드넥(Redneck), 느림보, 힐빌리(Hillbilly·시골사람), 습지 인간 등 지금으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차별 적 별명이 이들에게 멍에처럼 덧씌워졌다. 저자에 따르면 백인 쓰레기는 미국 남부 노예제도의 인종차별을 보여주는 영화 ‘앵 무새 죽이기’(1962)의 구제불능 백인처럼

미국 역사에 잠깐 등장하고 사라진 단역 이 아니다. 사실 그들의 역사는 흔히 알고 있는 1900년대가 아니라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 초기인 1500년대에 이미 시작됐다. 영국 본토의 식민주의자들에게 신대륙 은 자국 내 빈곤을 줄이고, 나태하고 비생 산적인 사람들을 추방할 수 있는 또 다른 의미로서 기회의 땅이었다. 신대륙은 사회 의 온갖 찌꺼기 같은 잉여 인구를 흘려보 낼 ‘하수구’이자 ‘쓰레기 더미’였다. 계급 갈등은 갈수록 첨예화하고 복잡해 지고 있다. 또 사회 계층 이동은 어려워지 고 불평등의 힘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저 자는 “상속자, 가계도, 핏줄 등 부를 가진 유사 귀족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사회적 힘 을 확고하게 할 방법을 찾는다. 지금도 우 리는 실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상속재산에 따라 지위를 얻는 모습을 본다”며 “미국의 역사적 경험을 계급이라는 관점에서 재평 가함으로써 미국인의 정체성과 관련해 너 무나 자주 무시됐던 진실을 드러내는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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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영업직 / 기술전문직 / 음식 / 상점매장 / 식품편의점 / 타주구인 Fin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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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팅]어카운팅 어시스턴 트 구합니다. 회사명: JFE Franchising Inc *위치: 2021 Bingle Rd ,Houston *업무: 어카운팅 백 그라운드가 있거나 어카운팅 전 공자로 영어 사용이 편한 사람을 찾습니다. *근무시간 : 일주일 40 시간, www.jfefood.com hr@jfefood.com으로 이력서 보 내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업직]풀타임 남자 직원 구합 니다. 식품보조제를 Gas station 과 Convenience store에 납품하 는 일이며, 새 어카운트 오픈하면 됩니다. 월-금(8-6pm) 책임감 강 하고 성실하신 분. 자차 사용(개 스비 지급) ☎832-982-676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왕글로벌넷 휴스턴지점] 담 당업무: 사무실 내근하면서 영업 및 관리 지원 업무 (서류작성,정 리 및 거래처 주문 접수 등)한국 어와 영어 잘 하시는 분, 전산작 업 가능하신 분 (MS WORD, EXCEL)업무시간: 월~금 8:00AM ~ 5:00PM, 이력서 이메일 또는 팩 스 (E-MAIL:sunny@hanmiinc. com / Fax : 713-789-5295) ☎713-789-5313(담당:이희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은행직원] 아메리카 제일은행 에서 은행직원을 모집합니다. 모 집분야:Teller, 위치: 스프링브랜 치 지점 , 근무시간: 월요일~토요 일, 영어, 한국어 이중언어 구사 자, 이력서: Linda@afnb.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경력 영업직원 채용] 한국석 유회사에서 풀타임 경력 영업직 원을 채용합니다. 비지니스 , 기 계, 재정, 국제무역, 물류분야 학 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분야 2년이상 유경력자이어야 하며 한 국어, 영어 이중언어 구사자. 건 강, 치과, 생명보험, 401K, 유급휴 가, 병가, 휴대폰 지급, 보너스제 공, 이력서 제출: HoustonHR1@ 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행정 업무(비용처리, 예약관리) 등, 근무지 : 미국 휴스턴, 직급: 사원 (계약직), 나이: 20대 중반 ~ 30대 초반 (성별 무관) 기간: 1 년 (18.3월~), *필요 시 1년 연장 가능, 요건: 영어 능통자, 대졸 ( 전공무관) 제출 및 문의 : judykim0416@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 Binex Line Corp. 는 1995년에 설립되어 24년간 꾸준 히 사세를 확장하여온 건실한 종 합물류회사 입니다. 사세 확장으 로 유능한 인재를 당사의 휴스 턴 지사에서 모시고자 하오니 많 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분야: Import & Export Operation 지원 방법jaypark@binexline.com 으 로 이력서 (Resume) 접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855-73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13-955-09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 치과구인, 파트타임, 컴 퓨터 사용 가능하고 영어, 한국어 이중언어 가능하신 분 ☎832-618-795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원 구함]성실하고 용모 단정한 일반 사무직원을 구합니 다. 위치: HOUSTON, TX (I-10 & HWY 6) 자격: 한국어와 영어 잘 하시는 분. MS WORD, EXCEL, POWERPOINT 사용 가능하신분.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이신 분. 업 무시간: M ~ F, 9:00 AM ~ 6:00 PM 이력서: henryinark@gmail. 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할 분] 1.회사명- Union sales,

인사회 대표 머천서비스회사 크

inc 뷰티잡화 도매상 2. 메니져이

레딧카드 ATM 프로세싱 전문기

름- chris 3.하는일-sales 무경험

업 CDS에서 인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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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 마케팅팀(일반영업/영

경험)우대 4. 시간

어권 영업팀), 해당업무: 신용카

월-금 8am-6pm, 옵션 토 8am-

드 프로세싱 가맹점 모집 및 가맹

4pm 5. 수당- 협의

점 관리 서비스, 무경험자(start-

☎713-781-16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항 면세점] 휴스턴 부시 국제 공항내 면세점에서 함께 근무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슈퍼바이저, 세일, 케쉬어 이며,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합니다. 공 항내 직원 무료주차와 건강보험 혜택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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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490-2410

수습 후 업무평가에 따라 정상급

[사무직] 석유화학회사 해외법 인 총무 & 사무직 (1년 계약직), 사업자료 작성 보조(Assistant),

[렌터카 일하실 분]렌트카 회 사에서 같이 일하실 성실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일의 성격 상 한국말과 영어가 가능하시 고 운전면허가 있으시며 컴퓨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신 분이 면 좋겠습니다.관심있으신 분은 jangms1067@gmail.com 으로 이 력서 및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 처를 남기시면 됩니다 ☎832-566-85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무직] 펄랜드지역 변호사 사 무실에서 사무직원을 채용합니 다. 풀타임 여직원으로 한국어, 영 어 가능하신 분. 무경험자도 트레 이닝 해 드립니다.

[Sales, invoice processing

☎469-522-65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72-677-38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OS Merchant Processing] 회사입니다. POS SYSTEM 과 관련하여 컴퓨터에 관한 기본 적인 지식이 있으시고..휴스턴 지 역 MERCHANT 관리를 해주시 면 됩니다. 이중언어 가능하시며, 밝고 성실한 남자분을 원합니다. ELITEKORTEX@GMAIL.COM

[일반영업/영어권 영업팀] 한

험, 이력서:job@cdsus.com

[영업책임자] 코웨이에서 휴스 턴과 어스틴 에이전트 모십니다. 문의처: 달라스 지점장

[사무직]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 무직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 어, 컴퓨터가 가능하고, 취업에 결 격사유가 없는 분으로 파트타임 (오전9시~오후2시까지) 학생도 환영합니다. ☎713-623-06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투자가 모집]5개주 10개 레스 토랑으로 성장한 코리안 바비큐 의 명가 브리커스(Breakers)와 함 께 성장하실 분들께 투자의 기회 를 드립니다. 투자만 하실분, 투자 하시면서 직접 운영하실분, 영주 권 신청도 가능합니다. 투자문의: ☎757-990-2030 469-986-60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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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뷰티] Jinny Corp. HOUSTON 에서 참신한 인재를 구합니 다. 현재 업계 최대를 자랑하며 최고의 혜택을 받으실수있습니 다. 회사내에 Sales 에서 일하실 남자분을 우선모집합니다. ALES 경험여부 상관없음. 이력서 제 출: bjkim@jinny.com / mjkim@

[학생모집 코디네이터]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학 교에서 학생모집을 위한 파트타 임 한인 코디네이터를 모십니다. 하루 4시간씩 파트타임으로 재 택근무 가능합니다.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구사자로 합법적으로 일할수 있는 신분이어야 합니다. achoy@ict.edu ☎832-367-11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삼성 NISI-TEXAS] 모집부 문: Technician, Part Assistant Samsung TV & Home Appliance

Service 근무혜택: 건강보험, 덴 탈보험, Vision 지원, 유급휴가, 회 사 차량지원 근무시간: 월~금( 오전8시~오후5시) 근무지:휴스 턴, 어스틴, 샌 안토니오 지원자 격: 합법적 취업 가능자, 영어 의 사소통 가능한자, 운전면허 소지 자, 경험자는 우대, 초보자도 훈련 가능합니다. 제출서류: 이력서 (esther@nisiusa.com), 문의: ☎281-900-93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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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뷰티] 직원을 모집합니 다. 모집부문: 사무직, 자격요 건: MS Office 사용자, 근무시 간:풀타임/파트타임, 이력서제 출:heungjea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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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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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문직 [찬양사역자] 은혜롭게 함께 찬 양하실 사역자분을 구합니다. 새 생명교회 1350 N. Mason Rd., Katy, TX 77449 (시간): 매주일예 배 12:00Noon 매금요예배 8:00 pm www.houstonnewlife.org 연락 은 아래번호로 연락 주시기바랍 니다. ☎832-205-557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방송영상기술자] 케이티에 지 역에 약 2년전 개척된 호수교회 에 예배시간 방송 및 영상을 담당 해주 실 분을 모십니다. 시간: 매 주 일요일 1시 반~ 3시 반, 급여: 월 400

☎832-326-37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테크니션] 워터 시스템 기술자 를 찾습니다. 영어, 한국어 이중언 어 가능자 ☎210-835-69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래픽 디자인] 휴스턴 워터트 리 회사에서 유경력 그래픽 디자 이너와 웹디자이너(영어가능), 쇼 설 미디어 전문인력을 모십니다. 이력서 제출은 e.chun@dreamtreefamily.com 이메일로 보내주 세요. ☎713-988-88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선생님] 케이티와 슈거랜드 센 터에서 일하실 SAT reading/ writing을 가르치실 선생님을 모 십니다. 동종 업계 최고 대우 해 드립니다. ^^ 고용이 되시면 H1 과 영주권 서포트도 가능합니다. 문자나 이메일로 이력서 보내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ul.pok@ solutions-edu.com ☎832-707-36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웹디자이너] 직종 : web designer, 급여 : 면접후 결정, 회사 위치 : harwin & belt 8 (재택근무 가능) 자격 : 성실히 일 해 주실분(유학생 가능) ☎713-732-686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ushi R&D Chef/Instructor]Job Location:Houston, 업무: Menu Research & Development ,Training potential franchisees at sushi academy, English Preferred. 근무시간 : 일주일 40시간 www.jfefood.com hr@jfefood. com으로 이력서 보내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 반주자] 휴스턴 동쪽에 있는 고등학교 합창부에서 피아 노 반주자를 구합니다. 매주 월요 일과 화요일 1시부터 2시 탑 콰이 어 리허설반주. 1시간에 $75. 합법 적으로 일하실수 있는 신분이셔 야합니다. 학교는 Ross Sterling High School. ☎409-474-9137(한종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회 반주자] 휴스턴 새누리교 회입니다. 반주(건반 and 피아노)

해 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자 격 조건은 교회에서 섬기셨던 경 험이 있는 분입니다. Paid Job이 며 지원하시는 분의 경력과 상황 에 따라 고려가능 합니다. ☎713-722-07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디자이너] 프리랜서로 일하실 커머셜그래픽 디자이너를 구합 니다. ☎281-753-496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버 건설종합회사] 지역: 달 라스, Project Manager (0명) Superintendent (0명) *경험자 우 대: 상가 신축 경험있으신 분 / 영 어 능통자/ 건축회사 근무경력자 *급여는 면접시 결정 이력서 제 출: hr@everconstruction.com ☎214-208-877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용사 구함] 미 전지역에 수십 개의 브랜치를 두고있는 Great Clips미용실에서 미용사를 구합 니다. 휴스턴 브랜치 탐볼/사이 프레스 지역. 텍사스 미용사 자격 증 환영. 초보자 가능. 열심히 일하 면 한달에 4천불 이상 가져 가실 수 있습니다. 영주권 스폰서 가능 ☎972-989-74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태권도사범]텍사스 프리스코에 위치한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보 조사범님과 오피스 업무 도움 주 실분 구합니다. 경력에 상관없이 태권도 도장이나 학원업무에 관 심 있으신 분, 아이들을 좋아하시 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합니 다. 주 20~30시간이며, 시간조정 가능합니다. ☎469-777-9877(마스터 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일 테크니션]텍사스 대표 찜 질방 스파 캐슬에서 네일 테크니 션과 마사지 테라피스트 구합니 다. 관련분야 라이센스 소지자로 초보자도 트레이닝 가능합니다. 매 2주마다 임금지불, 건강보험, Paid Trainning, 무료스파 사용혜 택, 매장음식음료 50% 할인혜택, 직원가족 스파 사용 할인권등 각 종혜택 드립니다. 이력서 이메일: bj@spacastleusa.com ☎972-998-6579(BJ Ki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헤어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선생님 한분 구합니다. 현재 저희 매장에 4분 디자이너가 계시구요. 출산관계로 새 식구를 찾고있습 니다. 고객비율은 외국인 5:5정도 고요. 시술고객이 있는 편이라 조 금만 열심히 하면 수입면으로 괜 찮으실겁니다. 도와주시는 헬퍼 분들이 경력이 있으셔서 일 하시 는데 편하실꺼예요. ☎469-600-79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비사]외형복원(바디)기술자 구합니다. 파트타임 또는 풀타 임, www.seeonauto.com 이력서: seeonauto@gmail.com ☎469-233-86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육목사]휴스턴 새믿음 장로 교회에서 청년 대학부를 담당하 실 파트 타임 교육목사를 찾습 니다. 총신신대원 졸업자이면 더 좋습니다. 교회 홈페이지: www. kfpch.org 이력서 제출은 lee1954us@yahoo.com ☎832-264-956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육목사] 애틀란타 세광침례 교회에서 유, 초등부 교사와 교육 전도사, 교육목사를 모집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이력서 보내주 세요. choigichul4@gmail.com ☎678-707-0777(pastor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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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스시바] Katy Kroger 스시. 시간 조절 가능. 문자 남겨주세요. ☎713-884-638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델리] 파크텐델리에서 파트타임 으로 일할 캐쉬어를 찾습니다. 시 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반까 지. 위치는 I-10 and park ten, 소 셜넘버필수 ☎832-643-54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노스쉐퍼드와 610 이 만 나는 곳에 위치한 Heb 스시바에 서 주말 포함해서 파트 타임이나 풀타임 일하실수 있는 분을 구합

니다, 경력자나 초보자 모두 가능

텍사스지역

합니다

☎210-501-94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704-676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 Katy/Cinco Ranch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서 서버 구합 니다. 시간과 페이는 경력에 따라 조율 가능합니다. ☎832-707-36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 경력자]다운타운내에 있 는 스시바에서 경력자 구합니다. 시간은 월~금.8~2시까지에요. ☎832-641-48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주 101] 케이티 아시안타운 내 새로 오픈 하는 '소주 101'에 서 풀타임, 파트타임 직원을 구합 니다. 구인분야는 서버, 바텐터(트 레이닝 가능합니다), 주방장, 주 방보조이며, 풀타임 근무시간은 5pm~2:30am까지 입니다. www. soju101.com ☎214-892-94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 구인] 식당에서 직원 구합 니다.올 포지션, 파트, 풀타임 전부 구합니다. 급여는 인터뷰후 경험 유무 스케줄에 따라 결정 되오니 전화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832-876-1663(Mrs. Yi)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에서 일하실 분. 금, 토, 일 구합니다. 메세지 주세요! ☎(713) 493-89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페]휴스턴 카페 빠에서 가족 처럼 일하실 용모단정하고 성실 히 일하실 남자분 구합니다. 일하 는 시간은 하루 7시간입니다. 5~6 일 근무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퓨전식당] 매니져 ☎213-842-037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장]휴스턴 한인타운 대표 한식당 서울가든에서 부주방장 그리고 주방 매니저 구합니다. ☎832-528-73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 주방장 급구] 숙식제공

[주방에서 일 하실분]모십니다. 전화 못 받으면 텍스트 주시면 바 로 연락드립니다. ☎713-305-12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라오케 여직원 구함] 텍사스 지역. 빅뱅 가라오케. 숙식제공. 고 수입보장. 가족처럼 일하실 분 ☎210-501-94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케이티에 있는 일식당입 니다. 주말 저녁 파트타임으로 일 하실분을 모십니다. ☎702-839-89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우드랜드에 있는 일식 당에서 경험있는 스시세프 구합 니다. ☎980-939-503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 스시바]1월 30일에 새로 문을 여는 HEB 스시바 에서 근무 하실 분을 찾습니다. 롱 포인트 에 서 약 10분 거리 입니다. 파트 타 임 이나 풀타임 관계 없이 일 하 실분. ☎832-704-676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레스토랑]Iron Fish Sushi and Grill 에서 함께 재미있게 일 할 팀 멤버를 구합니다. 초보자분 들/학생들/경력이 없는 분들도 환 영합니다! 키친쉐프 (일식당 경 험 1년 이상) 서버 (경력 없어도 무관)900 E. Pecan st. Suit 800 Pflugerville TX 78660 ☎832-493-629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진] 일식당 스시진에서 홀 서빙, 주방, 매니저, 모든 포지션의 직원을 구인합니다. ☎281-493-293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스시바 구인, 경험자, 스 프링 지역 ☎215-500-355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스시바] Hwy 6 &90 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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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APR 19, 2019

구인구직 랜드지역, 풀타임 및 파트타임 ☎713-419-10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든집] 주방 및 홀 서버, 초보자 도 가능, 파트타임 ☎713-973-20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설빙수 구인] 풀타임 파트타임, 케이티 아시안 타운 몰. ☎832-930-78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관] 구인, Cook구함 ☎346-240-96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asty Ko]맛있는 집, 웨이터/ 웨 이트레스 구함 ☎281-206-74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이스빌리지] 홀서빙, 주방보 조로 일 하실분. ☎213-308-66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BQ가든] 주방헬퍼 구함. 홀에 서 같이 일 하실 분. ☎713-461-949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나무가든] 함께 일 하실분을 찾습니다. 풀타임/ 파트타임 ☎832-767-6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히카리 스시] 안정된 고소득 보 장, 조리사(스폰서 가능), 웨이츄 레스(주부 환영) ☎713-206-20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백두산]한식당 백두산에서 가족 처럼 함께 일하실 분을 모십니다. 웨이츄레스. ☎713-973-00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습니다. Barkercypress근처입니 다. 시간은 조정가능해요~ 초보자도 가능하세요. ☎832-475-80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H.E.B(Sienna) 안에 스 시바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모십 니다. 경력자및 평소 스시에 관심 이 계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713-339-0773 832-655-54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이티 한국식당]일요일 저녁 파트타임 서버 구합니다. $6 + tips 4-8 pm ☎213-308-66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고향집 Blaloc k 지점에 서 함께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홀 서빙 (남,녀 무관) 유학생 가능~! 금, 토, 일 풀타임/파트타임 가능, 1400 Blalock Rd #E. Houston. TX. 77055 (H마트 건너편) ☎832-277-07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다미] 쿡하시는 분 모십니다. 파트타임 ☎713-933-785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 스시바]HEB 스시바 구인, 유/무 경험자, 풀타임/ 파트타임, 지역: 5106 bissonet st. ☎832-858-08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보조]어스틴 한양마켓입니 다. 주방 보조 하실 분 모십니다 ☎512-371-31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뚜레쥬르] H마트내 뚜레쥬르에 서 빵 만드실 분을 모십니다. 초보 자 환영. 유경험자는 우대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브레이커스 코리안 바베큐] 휴스턴 슈거랜스 몰에 새로 오픈 할 브레이커스 코리안 바베큐에 서 직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매니저, 어시스트 매니저, 서버, 호 스테스, 주방장, 주방보조 문의: ☎469-986-6010 281-623-92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본가] 웨이츄레스, 주방, 찬모구 합니다 ☎713-461-52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만나식당] 어스틴 만나식당에 서 주방방,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512-323-06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델리샵]에서 함께 일하실분 찾

[샌드위치샵] 다운타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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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어스틴 음식점에서 캐쉬어 와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9 시까지 ☎336-317-0146

드에 위치한 Crab Ave 에서 서버 구합니다. Crawfish 와 Seafood 식 당입니다. 풀타임/파트타임 가능 합니다. ☎706-333-03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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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매장 [고향집]고향집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구합니다. 웨이터 웨츄레스 를 모집합니다. 풀타임/파트타임 가능합니다 ☎713-464-66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장품가게]벨레어에 위차한 한국 화장품 가게에서 함께 일하 실 직원 분을 모집합니다. 풀 타임/ 파트 타임 둘다 가능하 며 유학생도 가능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로 간단한 이 력서나 문자 보내주시면은 감사 하겠습니다 ☎832-659-78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시간: 평일 4-8:30 금 토 9-8:30 일 12-6 금토일 주말만 파트로 하실분도 구합니다. 뷰티 서플라이 경력 있으시면 좋고 없 으셔도 친절하게 성실히 일해주 실 분 찾습니다 ☎832-920-65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Beauty Supply 에서 사람을 구합니다. 책임감 강 하고 성실하신분 구합니다. 시간 에 지장없으신분 구하고요. 가족 적인 분위기로 같이 열심히 일하 실분 구합니다. 위치는 59 Little York rd 입니다 ☎832-767-498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유소] 풀타임 오후(2시반~12 시)캐쉬어 구합니다. 주중 휴무, ☎832-398-33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 스시바]Pin Oak과 I-10 이 만나는 곳, 케이티몰 근처. 경 력이 있거나 또는 초보이어도 무 관합니다. ☎832-606-75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서 캐쉬어를 찾습니다. ☎713-344-47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꽃집 구인] 샵 헬퍼 하실분, 꽃 배달 하실분 찾습니다. 영어 상관 없습니다.

[서버] 휴스턴 게스너+롱포인트 사이에 새로 오픈할 예정인 포차 에서 일할 스텝을 구합니다. 4월 중순부터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 며, 자세한 스케줄과 페이는 인터 뷰 하면서 맞춰볼수 있습니다. 경 력자분들도 환영하며, 안해보신 분들도 열심히 트레이닝 해드립 니다. 남녀무관 ☎940-315-66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 케이티 소재 uptown beauty 에서 함께하실분 을 찾습니다. 근무시간은 월요일 부터 목요일 또는 월요일부터 금 요일 9시부터 2시까지입니다. 위 치는 Geenhouse 와 W Little York 만나는 지점에 입니다. uptownbeautysupply7@gmail.com ☎832-290-34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리따움 주말 풀타임] Blalock H 마트안 아리따움 주말 풀 타임 구해요. 토,일 10am-8pm까지 풀 타임으로 일 하실 분 찾습니다. 매 장으로 직접 오셔서 문의 주세요. ☎713-299-1174(Angie J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토니모리 케이티지점]에서 주 중(화요일 & 수요일) 이틀간 풀타 임 일하실분 구합니다. ☎832-790-61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장품 가게] 벨레아 중국타운 내 한국 화장품가게 매니저 구함. 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 ☎504-352-49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윈 도매상]휴스턴 도매상에 서 함께 일할 여성분 구합니다(유 학생 가능). 업무: 케쉬어 및 디스 플레이. 주중 또는 주말 풀타임 / 파트타임 ☎713-371-22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13-988-54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성의류 스토어]Love Culture 에서 풀타임으로 Sugar Land 지 역(First Colony Mall)에서 일하실 스토어 메니저님과 파트타임 스 토어 직원을 모십니다. 영어로 의 사소통 가능하신분, 유경험자 우 대. 이메일:han7796@gmail.com ☎972-740-158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E.B 스시바] 슈거랜드, 미조 리 방면 (8900 Hwy 6, Missouri City TX 77459) 스시바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경력 자 및 초보자, 평소 스시업에 관심 이 계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 713-339-0773 832-655-54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토니모리 케이티아시안타운] 저희 스토어에서 주중 파트타임 을 구합니다. 스토어로 연락주시 거나 제 셀폰으로 주시면 감사하 겠습니다. ☎토니모리: 832-437-9126 셀폰: 832-790-61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소 파트타임]목금토 파트타 임하실 분을 구합니다. 위치는 케 이티이고 업무는 보조/청소, (간 단한 생활 영어 필요)자세한 질문 및 연락은 ☎281-702-91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 가게위치는 610 South 하비공항 근처. 주요업무: 캐쉬어, 세일, 스탁. 일하는 시간 과 요일은 최대한 맞춰드립니다. 소셜 유무 상관없고 남녀노소 모 두 환영입니다. ☎832-744-26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 파격적으로 대 우해 드립니다. 원하시면 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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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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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저] 뷰티서플라이. 풀타임 파트타임 캐셔 유무 경험자. 경력 자 우대, 능력별 차등급여 지급. 40 시간 이상 근무시 오버타임 지급. South Cullen지역. ☎713-256-9600 516-510-74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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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실 수 있으신분은 연락 부탁드

어는 원어민 수준. 일본회사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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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있어서 일본어는 영어보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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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보조] 메모리얼 미용실. 지역: katy, 파트타임 구함. 목금토 주3일 9시-7시 근무. 업무: 예약전 화, 통역, 청소, 샴푸. 주급: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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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편의점

☎210-848-537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니저] 뷰티서플라이. Hwy 6 선 상 위치. 스탁, 세일즈, 캐셔 업무. 남, 여, 파트타임 풀타임. ☎832-405-198 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니저] 뷰티서플라이 매장위 치: 8554 HWY 6 N. & Westheimer & Ashford 2 곳. 풀타임 & 파트타 임 가능. 시간 요일도 조정 가능. ☎832-674-4979 713-865-37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니저] 뷰티서플라이. 좋은 환 경, 좋은 조건. 메디컬 센터 부근. ☎832-643-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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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월요 일부터 토요일까지 시간은 9시-6 시 원하지만 조절 가능합니다. ☎832-298-19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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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8월부터 풀타임으

금 포함 일주일 3-4번, 하루 5-6

로 1월생 아기 봐주실분 구합니

시간 정도 아이돌봐주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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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고 아기 엄마와 함께 아이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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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풀타임] 한국에서 IT전 공하여 4년제 졸업했습니다 미국 서는 셀폰관련회사에서 IT Help Desk와 생산라인에서 3년간 근무 했습니다. 나이는 29살이고, 현재 학생비자로 거주중이며, H1 visa 스폰 가능한 회사 구직희망합니 다. 어떤 일이든 금방배우고 적응 하며, 영어 사용에 문제없습니다. hidro0516@gmail.com으로 연락주 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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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할 세일즈맨을 모집합니 다. Claim Specialist, 2중언어 가능 한 분, 능력에 따라 연$8만-$10만

[일식 주방쿡 구함] 숙식제공, 세 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신라스시 ☎530-644-504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건축회사] 영업사원, 유무경 험 남녀,시카고지역 회사 내 전문 P.A 풍부한경험, 하이센스, 보험 갖 춘 경쟁력 있는 회사 커미션 지급 에 숨김없는 믿고 일할 수 있는 회 사. 무경험자 트레이닝 가능 www. majorrestorationinc.com ☎ 630-391-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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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주자. 판매가:1.2M 부담없 는 가격이라 초기 투자자나 내 건 물 하나 원하시는 분께 적합함. ☎713-385-2156

[일식당] 성업중인 일식당 매매, 매매가격:1.2M(10%만 다운하면 구입할수 있습니다), 매상 2Million 이상, 순이익:$700,000 ☎832-633-2685 (이서니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잡화점] 매매가: $5,000 피에 스타 마켓안에 있음, 연 순이익: $42,000이상, ☎832-633-2685 (이서니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YNA 프라자] 매매가:$3,700,000. 23,730Sqft건 물, 122,587대지, ☎713-385-2156 (잔윤, 휴스코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 칼리지스테이션 한국식 당 매매합니다. 크기 1750Sqft. 월 매상 $58,000, 순수입 $20,000 ☎713-385-2156 (윤찬억, 휴스코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리마켓] 프리마켓 매매 ☎713-858-52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퓨전한식당] 매매가 $ 70,000, 매 상 $35,000, 순수익 $12,000, 매상 계속 증가추세. 은퇴관계로 매매, SBA론 가능, 킬린지역. ☎832-860-95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 E2비자 가능. ☎432-556-2804

[NW센트럴 오피스 빌딩] 매매 가: $3.5Million, 290Hwy선상에 3 층짜리 비교적 아담한 오피스 건

[옷가게] 매매가 $180,000 프랜차이즈 여자 옷가게. 4,300sf. 휴스턴 동쪽위치, 월순수익: $10, 000이상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샌드위치 샵] 판매가 $320,000 다운타운에 위치한 슬라스키 샌드 위치. 장비, 시설 모두 포함, 주인 일 많이 안함. 월 순수입: $5,300 ☎832-257-21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두 수선집] 판매가 $80,000 249 Hwy 근처 몰 안에 위치. 한달 매상 $12,000, 모든 장비포함 ☎713-494-5725

[프리마켓] 매매가 $24,000 좋은위치, 토~일 오픈. 은퇴관계 로 매매. ☎713-858-52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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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플라이]매매가 $300,000 매출: 월 $70,000-$80,000 (온라 인, 오프라인) 웨스트하이머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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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샵] 매매가 $200,000 휴스턴 서남쪽 메이저 지역에 위치 월매상 $30,000 ☎713-385-2156

☎832-744-55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식당] 파사데나 지역. 쇼핑몰 안에 위치. 안정된 매상과 고객. ☎832-643-76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퓨전한식당] 매매가 $70,000 매상: $35,000, 수익: $12,000 은퇴 관계로 매매. 킬린지역 ☎832-860-95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매매가 $120,000 다운타운 근처 위치, 8천sf. 인벤토 리 $200,000, 순수입: $7,000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리커스토어] 매매가 $150,000 한인타운내 유일 한인 리커스토어 인벤토리 포함, 월 순수익: $5,000 ☎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퓨전식당] 판매가 $120,000

[씨푸드 식당] 매매가 $130,000 290 Hwy 지역, 1,200 sf. 주 6일근 무, 직원2명 월매상:$23,000, 순수

한인타운 프라임로케이션 1,500sf.

입: $12,000

바치 스시 식당. 30년 한자리서 운 영. 초보자도 트레이닝 해 드립니

[옷가게]판매가 $210,000 월 순수입 $4,400 ☎832-257-2159(폴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잔윤, 휴스코 부동산)

[안토니 프라자] 매매가:$1,550, 000, 8,200Sqft건물. 30,204대지, 순 수익 $115,000 Cap 7.4% ☎713-385-2156 (잔윤, 휴스코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식당] 매매가 $125,000, 히

사우스웨스트지역,6천sf.단독건물

[한인타운 헤멀리 상가]

[옷가게] 30년된 멕시칸및 흑인 옷가게. 매매가:$50,000 연 순이 익:$60,000이상 주인 은퇴관계로 매매 ☎832-633-2685 (이서니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폴로셔츠 도소매] 교복, 유니폼, 단체복 ALL POLO 12923 S. Spring St. Los Angeles, CA 90061

[스시바] 크로거내 스시바 매매, Humble 지역 ☎832-659-38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판매가 $100,000 렌트비: $4,250, 월매상: $30,000

5,478Sqft. 연수익: $60,000. 탄탄한

[교회매매] 파사데나지역. 건물면 적: 16,000Sqft. 대지:1.8에이커, 매 매가:$1,270,000 주거시설 되어 있 음, 좋은 학군. 아름다운 정원. 잘 관 리된 교회 ☎832-633-2685 (이서니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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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385-2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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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정비소 포함, 매매가: $200,000 순이익: $10,000 은퇴관 계로 매매 ☎832-633-2685 (이서니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중식당 매매] 플로리다 올 랜도, 식당면적:2,700 Sf 바베큐시 설/노래방 시설 완비, 리커 라이 센스, 연매출:100만불, 매매가 40 만불 ☎407-808-477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10-327-0020

물. 3에이커 대지에 6만스퀘어 건 물. 90% 임대되어 있고, 연 순수익 28만불. Cap 8% ☎713-385-2156

Kroger 상가 월 순수입: $ 5,500

☎713-385-2156

| A19 |


| A20 | HOUSTON

APR 19, 2019


휴스턴

APR 19, 2019

부동산 [뷰티서플라이] 매매가 50,000 그로스포인트 몰 안에 위치 안전한 장소, Good Income. ☎713-385-2156

[매트로 PCS] In San Antonio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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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store 함께 매매가10만불. ☎512-945-7286(은혜부동산)

소 매매합니다. 매매가 80만, 월매 상 5만4천. ☎972-834-50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래방] 매매가 $160,000 휴스턴 한인타운내 노래방 월 순수 익: $75,000 ☎713-385-2156

[미장원] 다운타운 가깝고 Walk

어스틴/샌안토니오

[리쿼 스토어] 매매가 60만불 Plus 인벤토리. 년매상 1.4M

[중식투고 전문점] 유명 프랜차 이즈, 면적 1천5백스퀘어피트, 판 매가 10만, 월 2만6천5백, 수익 8 천(부부운영시)7년된 가게. 렌트 3 천3백. 프랜차이즈 수수료 없고, 드 라이브 드루 있음. 경험없어도 가 능합니다. 50% 다운시 융자 가능 합니다.

☎512-945-7286(은혜부동산)

☎214-577-1028

[고급 일식당] 매매가 10만불 미 만, 저녁 4시간만 6일 오픈, 월 2만 5천불 매상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피스 건물 안 델리샵] 주 5일 오픈, 오전7시부터 오후 3시30분까 지. 매매가 16만8천불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 손님 많은곳 매매가 10 만불. ☎512-945-7286(은혜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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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가게] 매매가 $175000 주 6 일 오픈 월매상 $22000. ☎512-945-7286(은혜부동산)

[호텔] 토요타 본사근처. 룸 100개, 4층. 연매출 220만, 연수입 100만, 매매가 9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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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일샵] 매매가 1만8천달러. 월 렌트비 710불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디저트카페] 새로만든 Dessert Cafe. 매매가 28만불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몰안 고급 드레스 전문] 20만 불, 인벤토리 포함. 어스틴 북쪽 샌 안토니오 ☎512-945-7286(은혜 부동산)

[일식집] 다수의 일식집, 매매가 $65000 부터 $12만불 17만불 25만 불 35만불 120만불. ☎512-945-7286(은혜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건강선물]H마트 안 건강 선물코 너. 매매가 18만불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상가건물] 킬린지역. 매매가 2.3M, 셀프카워시 포함된 가격, 5에 이커 땅에 주유소, 미니마트, 식당, 데이케어, 이발소, 카워시. Verizon Tower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드레스 샵] 사우스 어스틴에서 성업중인 드레스 샵을 급하게 급 매합니다. 갖지고 있는 인벤토리 전부와 미싱 전부. 얼터레이션 기 술 없으신 분은 3개월동안 기술 전 수 해 줍니다. 적은 자본으로 비지 니스 하면서 기술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컨비니언 스토어] 매매가 20만 불 Net Profit 월 평균 $12000. ☎512-945-7286(은혜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와시]어스틴지역. 매매가격 50 만불, 땅 건물 포함. self car wash, 순수익 월 1만불 이상. ☎214-577-10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테일러 샵] 20년 경력이 주인이 트레이닝 4주 해드림 매매가 5만 불. 렌트 유틸리티 포함 $1300월 만불 순수입. ☎512-945-7286(은혜부동산)

[중식당] 급매, 월매상 10만, 월수 입 4만, 매매가 35만불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콜라치 전문점] 월매상 3만2천, 월수입 1만4천, 매매가 34만불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집] 매매가 $60,000 적은자본으로 일식당 운영하실 분 (그레이스 이) ☎512-945-72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급 일식집] 매매가 $120,000 연매상 2백만불 이상(그레이스 이) ☎512-945-72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넛샵] 매매가 25만불. 월매상 2 만8천불. 어스틴 북쪽.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넛가게] 매매가 $280000. 어스 틴 다운타운 월 매상 $30000. ☎512-945-7286(은혜부동산)

주택 매매

[한인마켓]급매, 월매출 19만5천, 월수입 3만3천, 매매가 20만불(인 벤토리 별도($80만). 네고가능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보석가게]급매, 월매상 4만, 월 수입 1만불, 매매가 20만불, 인벤 토리 별도

[스프링]Located in Spring by 45 and 1960. Updated interior and never flooded. Houston, TX. 매매 가: $199,000, 3,280 sq ft, 5 bedroom, 2 full bath and 2 half bath ☎713-534-3827(John Chong, Premium Realty Partner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디펜던스 하이츠] Located in Independence Heights. New development. 4 different floor plans to choose from Houston, TX, 매매 가: $424,990, 2,135 sq ft. 3 bedroom, 2 full bath and 1 half bath ☎713-534-3827(John Chong, Premium Realty Partner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Located on the north side of town in between Hardy Toll Rd and I-69. The home has been fully remodeled and ready for move-in or great for someone looking for a rental property. 매매 가: $115,000. 862 sq ft. 3 bedroom and 1 full bath ☎713-534-3827(John Chong, Premium Realty Partner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타운홈]매매 $195,000. 스프링브 랜치 중심에 새로 싹 고친 아담한 타운홈/콘도. 방2개, 화장실 2개, 렌 트는 $1,800 ☎713-315-104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4-470-9724

달라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서플라이] 달라스 북동쪽 에 위치한 뷰티 서플라이. 크기: 2,450SQFT. 매매가 $180,000, 월매 상:$30,000이상, 순수익: $11,000 이상, 렌트비: $3,700 현 주인이 20 년째 비지니스 해 오고 있어 단골 도 많고 지역도 아주 안전함. 매상 꾸준하고 주변경쟁업체도 없어서 안정적인 수입 ☎214-991-6300(브래드 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탁소 픽업매매] 프리스코의 프라임 장소에 있는 세탁소 픽업 매매합니다. 주인 사정상 현재 세 임 데이 서비스를 하지않고 있는 관계로 매상이 다소 줄었지만, 월 매상 2만4천불까지 했습니다. 새 주인이 same day service를 다시 하게되면 큰폭의 매상 증가가 기대 됩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214-725-6870(데이비드 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2가능 프랜차이즈 스시] 알랜 에 위치한 수퍼마켓 안의 스시입니 다 아이슬랜드 타입이고 리모델링 작년에 끝난 가게입니다 핫프트 팬 아시안 없는 좋은 가게입니다. 마 켓 안에 스시바 위치가 아주좋습니 다. 전년대비 달라스 모든 크로거 스시중 매상 인상이 제일 많은 가 게입니다. 주인이 일 안하고자 하 면 2일정도만 일 하시면 됩니다 월 순수익 $12,000. ☎408-829-05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건강제품] 월매상 1만9천, 월수 입 4천불, 매매가 18만불, 인벤토 리 별도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땅 매매] 31에이커, 매매가 75만 불. 집1채, 넓고 큰 창고, 아파트 지 어도 됨, 현재 숨어있는 농장, 달라 스에서 40분 거리. 사정상 급매.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레스토랑 건물] 크기 5천8백 스 퀘어피트, 레스토랑, 홈케어 유닛. 최고입지, cap rate 7%, 매매가 250 만 ☎214-470-9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자 투고점] 매매가 6만5천, 월 매상 1만8천5백. 픽업 딜리버리 only, 오래된 주방 쿡 있음. 수익 8 천이상, h마트에서 50분거리, 월요 일 클로즈. 미국인 운영. 은퇴관련 매물에 나왔습니다. ☎214-577-10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꽃가게] 플라워 마운드에 위치 한 꽃가게. 백인상권의 꽃과 선물 의 집. 원스탑 쇼핑삽 추구. 웹사이 트로 편리하게 온라인 오더 받을 수 있음. 연평균 15회 이상 웨딩 진 행, 3분거리 회사단지 조성돼 있음. 100개 이상 꽃 샘플 보유. ☎469-734-70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치킨집] 루이스빌에서 현재 성업 중인 위치좋은 치킨집 매매합니다. 월매상은 $55,000입니다. ☎214-940-474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드라이 클리너] 성업중인 세탁

[델리샵] 빌딩안에 있는 델리 매 매합니다. 현재 주인이 일하지 않 고 직원들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접 운영하면 매상 증가. 하루매 상 $750. 매매가 7만불 ☎972-834-5005

[신코랜치] 깨끗하고 규모있는 2 층집, 방4개, 화장실 3.5개, 3,699스 퀘어피트. 마스터룸 1층, 미디어 & 게임룸, 오픈 거실천장, 차고 3개. 매매가 $459,000 ☎713-248-8818 (모닝스타 부동산 리얼터 김샛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I-10& 데일리 애쉬포 드 메모리얼 클럽 타운홈. 주방기 구 모두 업그레이드. 방, 거실 모두 마루, 방3개, 화장실 2.5개. 매매가 $269,900 ☎713-248-8818 (모닝스타 부동산 리얼터 김샛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610& 메디컬 센터 부근 타운홈. 방1개, 화장실 1개, 789스 퀘어피트, 거실, 침실, 마루마감. 커 버파킹, 세탁기&냉장고 포함. 매매 가 $105,000 ☎713-248-8818 (모닝스타 부동산 리얼터 김샛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I-10& 데일리 애쉬포드, 방 4개, 화장실 3개, 2,480스퀘어피 트, 프렌치도어 페티오, 마루바닥 거실, 세탁기 &냉장고 포함. 매매 가 $185,000 ☎713-248-8818 (모닝스타 부동산 리얼터 김샛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I-10 & 벨트 8, 조지타운 타운홈, 방3개, 화장실 2.5개, 2,099 스퀘어피트 타운하우스겸 콘도, 매 매가 $259,000 ☎713-248-8818 (모닝스타 부동산 리얼터 김샛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3219 Bridgeberry Lane Houston TX 77082, 5 Bedrooms, 4 Full & 3 Half Bathroom, 2 stories,

| A21 |


| A22 | HOUSTON

APR 19, 2019

부동산 6095 sqft, Price: $1,525,000 (콜드 웰 뱅커 리얼터 서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닥과 타일-우수학군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이티] 3034 Ginter Lane Katy TX 77494, 5 Bedrooms, 4 Full Bathrooms, 1 stories 4680 sqft, Price: $1,100,00 (콜드 웰 뱅커 리얼터 서경선) ☎713-623-8899

[Meritage Townhome] 매매가: $284,000_ Spring Branch Springbrook Village _ Brand NeW energy-efficient Meritage Townhome 3 Bedroom 2&1/2 Bath 1495 sq ft Open Floor plan ☎713-248-8818 (김샛별, 모닝스타 부동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9200 Westheimer Rd #1603 Houston TX 77063, 2 Bedrooms, 2 Full & 1 Half Bathroom, 3 stories, 1340 Sqft, Price: 236,000 ( 콜드웰 뱅커 리얼터 서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험블] 6703 Amber pine Court Humble TX 77346, 4 Bedrooms, 3 Full & 1 half , Bathroom, 2stories, 2693 sqft, Price: $282.500 (콜드 웰 뱅커 리얼터 서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턴] 11718 Legend Manor Drive Houston TX 77082, 4 Bedrooms, 3 Full & 1 Half Bathroom, 1.5 stories, 3143 Sqft, Price: $658,800 (콜드웰 뱅커 리얼터 서 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싸이프레스] 18727 Cypress Lakes Village Dr. Cypress TX 77429, 5 Bedrooms 3 Full & 1 Half Bathroom, 2 stories, 4065 sqft, Price: $329,000 (콜드웰 뱅커 리 얼터 서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톰볼] 22210 Holly Lakes Drive Tomball TX 77377, 5 Bedrooms, 3 Full & 1 Half Bathroom 2 stories, 6526 Sqft 1.6 Acres , Price: $789,000 (콜드웰 뱅커 리얼터 서 경선) ☎713-623-88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프링브렌치 지역] IKEA 뒷 편에 위치한 2013년도 완공된 주 택 매매 합니다. 럭셔리 페리오 홈, 방3 개 ,화장실 3 1/2개, Gated Community. 매매 가격:$ 429,000 학교 : Housman Elem. Landrum middle, Northbrook High ☎713-408-92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이티지역] Lake of Buckingham Kelliwood 위치한 2004년도 완공된 주택 매매 합니다. 방 4 개,화장실 3 1/2개, Gated community. 매매 가격: $ 625,000. 학교 : Jeanette Hayes Elem. Garland McMeans Jr. High, Taylor High ☎713-408-92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케이티지역] 2014년도에 완공 된 주택 매매 합니다.매매 가격: $545.000 방 4개, 화장실 3 1/2개, Gated Community.홍수피해 전 혀없음. 학교 : Woodcreek Elem. Woodcreek Jr. High Tompkins High ☎713-408-92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신코랜치 싱글하우스] Cinco Ranch지역. 매매가: $239,000_아 담하고 차밍한 1층집 _3 Bedroom 2 Full Bath _구조가 좋고 전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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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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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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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회사 매매] 38년 이상된 Kim Construction 주인고령은퇴, Fresno(캘리포니아), *건축회사로 성공하고 일하실 분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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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4 | HOUSTON

APR 19, 2019


휴스턴

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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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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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칼럼|

ㅣ좋은 글ㅣ

어른이 된다는 것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다. 어 른이 된다는 것은 단지 외형적인 크기나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만 의 미하는 것은 아니다. 속사람과 식 견이 높고 넓고 깊어지는 것도 포 함하는 말이다. 그래서 어린이 같 은 어른도 있고 어른 같은 어린이 도 있는 것이다. 일찍이 러디어드 키플링은 “한 사람이 어른이 된다는 것!”의 구체 적 의미를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을 스스로 신뢰할 수 있다면/만일 네 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거짓이 들 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을 수 있다면/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그러면서도 너무 선한 체하지 않고, 너무 지혜 로운 말들을 늘어놓지 않을 수 있 다면/또한 네가 어떤 생각을 갖더 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 지 않게 할 수 있다면/그리고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 더라도, 그 두 가지를 똑같은 것으 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바보들이 너를 욕 하더라도 너 자신은 그것을 참고

들을 수 있다면/그리고 만일 너의 전 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세 울 수 있다면/한 번쯤은 네가 쌓아 올린 모든 걸 걸고 내기를 할 수 있 다면/그래서 다 잃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그러면서 도 네가 잃은 것에 대해 침묵할 수 있고, 다 잃은 뒤에도 변함 없이 네 가슴과 어깨와 머리가 널 위해 일 할 수 있다면/설령 너에게 아무것 도 남아 있지 않는다 해도, 강한 의 지로 그것들을 움직일 수 있다면/ 만일 군중과 이야기하면서도 너 자 신의 덕을 지킬 수 있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상식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모두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되, 그들로 하여금 너 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그리고 만일 네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1분간을 거리를 두 고 바라보는 60초로 대신할 수 있 다면/그렇다면 세상은 너의 것이 며, 너는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이 되는 것이다.” 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이 다. 약하다고 하는 것은 겁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겁을 내는 것은 소 중한 것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소 중한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은 강하

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특별하다 고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커녕 아예 무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 다만 봐도 설레던 이성(異性)이 지 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분신처 럼 잘 맞던 친구에 정 떨어질 때가 있다. 소름 돋는 노래가 지겨워지 고 내가 사랑하던 것들이 나의 짝 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낄 때가 있 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이 시들 어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삶 자체가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 게 다가오는 순간도 있다. 지금까 지 평생 간직하고 싶던 감정들은 사라진 채 영원할 것 같던 그 감정 까지도 날아가버려 허무와 절망에 내려앉을 때가 있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 고 지나간 모든 것들은 잊히게 되 어 있다. 어차피 잊힐 것들을 끌어 안고 왜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살아 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차피 잊힐 것이니 절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무리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 해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에 들어 있 고, 아무리 슬프고 불행한 일이라 해도 “역시 지나가리다.”에 포함돼 있는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봄, 여름, 가 을, 겨울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봄

이 오리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요, 뜨거운 여름이 있는가 하면 차가운 겨울도 있는 것이고 씨 뿌리는 봄 이 있어야 거두는 가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단순히 사 이즈(외면적 크기)만 커서 어른이 되는 게 아니다. 소견과 대처능력 이 있고 그것을 수행할 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이다.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한남대학교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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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서히 일이 풀려 나가게 될 것 입니다. 어려움을 견뎌 내면 뜻 ั 밖의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는 법 입니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삼가고 검소한 덕 으로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 로 신중하게 행동하면 좋은 복록이 생길 것입 니다. 혹 막히는 일이 있다면 대인(大人)의 도 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애정○ 건 강△

해와 달이 세상을 늘 밝게 비추는 격입니다. 반복되는 생활을 유지함 으로써 생활의 안정과 기쁨을 얻게 ᗭ 됩니다. 태평스러운 세월을 맞이하 게 될 것입니다. 지나친 확장이나 새로운 계획 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사업을 견실하 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내부적인 실속이 있는 때이므로 꾸준히 노력하면 발전 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앞으로 수많은 사람을 거느리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들어 경쟁이 심해지고 혼란이 생 기면, 지도자는 강직하고 중립적 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 법. 이를 본받아 스스로 자만심을 버리고 넓은 덕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면 복록이 따를 것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협력자나 조언자가 필요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뜻하는 바가 있으면 과감하고 공명 정대하게, 합법적인 수단을 써서 추 ⪙௲ᯕ 진하여야 합니다. 서툴게 일을 처리 해서는 안 되며, 순서에 맞게 차근차 근 매듭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혹 도중에 어려 움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 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길흉이 상반하니 처음에는 어려움 이 있으나 뒤에는 태평해지는 운 ᬱᚎᯕ 세입니다. 무리하게 일을 벌이기 보다는 현상 유지에 힘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계획하는 일은 앞뒤를 잘 살펴서 처리하여야 합니다. 남의 보증을 서는 것은 위 험이 따르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돈은 빌리지도 빌려 주지도 말아야겠습니다. 금전 ○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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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을 지키면 무사태평한 세월 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감정에 ☁ӝ 사로잡혀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 하면 손해가 따를 것입니다. 성급하 게 일을 벌이지 말고 여유 있게 준비하면서 적 절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하 고자 한다면 충분히 관망한 다음에 실행에 옮 겨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무모한 용기를 부리거나 모험을 해서는 안 됩니다. 주변을 관망하 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하겠습니 ‫ݎ‬ 다. 도모하는 일은 서남쪽이 이롭 고 동북쪽은 불리합니다. 대인을 만나면 도움 을 받게 될 것이니, 마음을 곧고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투자에는 신중해야 손해가 없을 것입 니다. 금전△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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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단골인 60대의 K여사님이 계시다. 이 분 은 젊어서부터 사업수단이 좋아서 크게 재산의 축적을 이루었고 이제는 사업을 접고 건물을 사 서 임대업을 하고 있다. 어느 날 필자에게 찾아 와서 자기가 지금 임대업을 하는 건물을 팔고 예 전에 자기가 원래 하던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 어 떻겠느냐고 묻는다. 임대업이 따분하던 차에 예 전처럼 다시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긴 것이다. 그 말을 듣고 필자가 건넨 말은 “부인 께서 예전에 사업을 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지금 보다는 젊은 나이였고 또 그 당시의 운(運)의 흐 름이 사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운(運)

의 흐름이었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현재 운(運)의 흐름이 사업적으로는 크게 낭패 를 볼 수 있는 흐름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 니까 K여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내 가 원래 하던 사업만큼은 지금도 자신이 있어서 다시 해보고 싶은데 ...”라고 말을 한다. 이어 서 필자가 건넨 이야기는 “어떤 사람은 힘들게 마음 고생하면서 돈을 까먹는 사람이 있고 또 어 떤 사람은 돈을 까먹어도 놀면서 편안하게 까먹 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 다시 사업을 시작한다면 힘들게 고생만 하다가 결국에는 지 금 있는 재산마저 전부 다 날리고 크게 후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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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을 했더니 그 분이 하 시는 말씀이 “정말 그렇게 될까요 ?”라고 약 간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필자를 쳐다본다. 이 어서 필자가 건넨 말은 “선택은 부인의 몫입니 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는 선택에 따라서 훗날 운명적인 결과는 분명히 달라질 수 있고 그 결과 는 분명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그래도 이 분은 복(福)이 있어서 그런지 필자의 말을 듣고 사업에 대한 욕 심을 접어서 화(禍)를 면했다. ★ 사주명리·풍수·수맥감정 전문 ★ ★ 사주명리(四柱命理) 수강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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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 지프 · SUV / 트럭 · 밴 / 기타 승용차 [2012 기아 소렌토] 팝니다. 2016년 8월경 Carmax에서 99K주 행한 소렌토를 구입하여, 현재 마 일리지는 116K 이지만, 2012소렌 토는 엔진 리콜 대상 차량으로, 지 난달에 KIA에서 엔진을 교체받았 습니다(새 엔진입니다!) 엔진교체 시 다른 소모품도 교환하였습니 다. (영수증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 $9,000에 판매 희망합니다. ☎786-843-76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 Volkswagen passat R_line]팝니다. 구매 당시 40000 mile 이었고 1년 탓습니다. 현재 52000 mile 입니다. 6개월에 한번 씩 폭스바겐 센터에서 검진 받았 습니다. $10500에 판매합니다. 컨 디션 엄청 좋습니다. (12월 18일에 정기검진 완료했습니다.) 무사고 입니다. Only Cash 거래. 네고 안 되요~ lodem123@naver.com 메 일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yota Camery SE 2013년 식] 검정색 차량 판매합니다. 110000 마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한국분에게 구입했고 무사고차입니다. 2주전 타이어 교 환, 배터리 교환 완료했습니다. 귀 국 예정이 5월이라 5월 초에 인도 가능합니다. wwnk8989@gmail. 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년형 Mazda 6] 2017년 8 월에 마쯔다 딜러샵에서 구매했 고, 제가 두번째 오너에요. 현재 마 일리지 50600이고, 내외관 깨끗하 고 사고 이력 없습니다. KBB very good condition trade in value가 $10500이고. 동일 조건으로 중고 차 구입하려면 $14500불 정도랍 니다. 희망 가격은 $10500입니다. (네고가능) 4/25-5/7사이 양도 가 능합니다. ☎979-224-7418

[2018 Jeep Cherokee ] 2018 Jeep Cherokee Latitude plus.. 색 상은 화이트입니다. 스마트키, 가 죽시트, 후방카메라, 윈도우틴팅 등이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현 재마일리지는 11,800 입니다. 새 차로 구입했던 차량이었고 사고 나 외부에 스크래치도 전혀 없습 니다. 희망가격: $20,500 ☎210-480-2667

기: 2017년 11월, 구입처: 폭스바 겐 딜러십 (Montrose Area), 차량 외부: 회색, 차량내부: 회색, 모든 문서와 차 타이틀을 다 가지고 있 고, 차량 열쇠도 두개 가지고 있어 요. 주차장에서 긁어먹은 스크래 치가 두개 남아서 네고도 가능합 니다. 이메일: blumemjc@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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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식 소나타]공부를 마치 고 5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가 게되어 차량을 정리합니다. 2018 년에 4만 마일쯤에 중고차로 구입 하여 제가 2만 마일 운행했습니다. 현재 지역은 샌안토니오에 있습니 다. 마일: 6만 2천 마일 (판매전 까 지 운행) 문의: musclefiber@naver.com

[jeep Wrangle] 2000년 구입, (72443 마일 운행), 출퇴근 용으로 만 사용, 가격은 현금으로만 3700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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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RAV4 XLE 2017] 팝니 다. 2만2천마일, 네이비게이션, 썬 루프. 전화주세요 ☎917-455-95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년형 폭스바겐 제타] $9,800. 무사고, low mileage, no flooding, 마일리지: 26000, 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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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issan Altima 2.5 S] FWD 4D Sedan 97,695 Miles, VIN :1N4AL3AP7DC201137 Stk : DC201137 Katy Nissan 자동차 이미지는 휴스턴교차로 인터넷 (houstonkyocharo@gmail.com) 자동차 매매 섹션에서 보실 수 있 습니다.

[2014 Honda Civic EX] 모델 2014 Honda Civic EX, 주행거리 47,000 miles 정도. 가격 $11,500, 1인 무사고 주행으로 최근 배터리 및 브레이크 패드 교체. Costco에 서 타이어 모두 교체했습니다. 자 동차 사진은 인터넷 교차로(www. houstonkyocharo.com)자동차 매 매 섹션에서 볼수 있습니다. 연락처 이메일 lsw5440@gmail. com

☎281-627-1938(Jonatha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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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5년식 혼다 어코드](4dr LX) 입니다. 비흡연 차량이구요. 차 상태도 마일보시면 아시겠지 만 많이 안끌어서 무사고 차량에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은 4,500불 이구요 약간의 흠집감안해서 네고 해드릴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미 지는 휴스턴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gmail.com) 자동차 매매 섹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713-835-69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466-38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차로(houstonkyocharo.com) 자동 차섹션에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 다. 이메일: hellotk92@gmail.com

[Mercedes 2019 GLE Coupe] 2/16에 새로 구입한 Mercedes 2019 GLE Coupe 입니다. 풀옵션 에 마켓 가격이 $83,775이고, 마일 리지가 600 밖에 되지 않 무려 딜 려샵에서 파는 차보다도 더 적은 마일리지의 신형 차입니다. 가격 은 $78,000을 생각하고 있지만, 사 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OBO도 할 수 있습니다. 3년간 $55,143.72로 leasing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교

[2017년 NISSAN SENTRA]연 식: 2017년식이나, 2018년 새차로 구입. 판매자가 최초사용자입니 다. (11개월 사용) 주행거리: 인도 시점인 3월 11일경 2만 마일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 상태 : NISSAN 에서 1주전 종합 검사 결과, 모든 항목 "Green"입니다. 특히 3만 마 일 Warranty가 있어 무료 점검, 정 비 가능합니다. 가격: KBB 가격은 평균 $12,900 입니다. 가격은 네고 가능합니다. 차량사진은 인터넷 교차로(www.houstonkyocharo. com) 자동차 매매섹션에서 볼수 있습니다. ☎979-264-87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 Appraisal 받았습니다. 돌튀김 기스 외에는 모두 상태 good 입니 다. Price: $10,000 차량사진은 인 터넷 교차로(www.houstonkyocharo.com) 자동차 매매섹션에서 볼수 있습니다. ☎979-308-57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0-782-5617 [2007 Honda Accord SE] 연 구년동안 사용했던 Honda Accord 2007 SE 차량 판매합니다. 인계시 기 : 2월 16일 (조정가능) 마일리 지 : 169,700 (인계시기) 판매가 격 : $3600 2018년 7월에 지인으 로부터 구입하여 약 7개월간 출퇴 근, 휴스턴, 오스틴 주변으로 운행 하였고, 8월에 배터리 교체(Honda 매장), 1월에 Driving Belt와 Power Steering Pump 교체하였고, 차 량 기계 계통에는 문제 없습니다. (Clean title , Carfax vehicle history report 가능) 차량 우측 바퀴 부근에 dent가 있고, 마일리지가 많아 KBB fair 가격으로 판매하고 자 합니다. beomi72@hanmail.net ☎979-393-21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형 Toyota Camry SE] 흰색, 64,070 마일리지, 무사고 차 량으로 정비사도 'rare excellent' 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상태가 좋 습니다. 제가 세번째 오너로 운전 시 항상 조심히 다루었으며, 5천 마일마다 토요다 공식 서비스 센 터에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차량 승계 시점은 현재부터 아무때나 원하시는 때 가능합니다. 가격은 KBB 기준 excellent 와 very good 의 중간인 11,400불로 책정하였습 니다. 차량사진은 인터넷 교차로 (www.houstonkyocharo.com) 자 동차 매매섹션에서 볼수 있습니 다. jaenysong@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년형 Nissan Altima 4D Sedan]Color: Blueblack (거의 검은색) 마일리지: 66,XXX 마일, 사고이력 없고, Clean Title 입니다. 제가 2번째 오너입니다. 엔진 소음 없고, 차 외관과 내부 상태는 상당 히 좋습니다. Carmax에서 2월 2일

60 MPG까지 나옵니다. 46200mi 이고, 혼다 Certified 차량입니다. 여분 차량키(스마트키)도 있습니 다. 무사고 차량입니다. 차량은 상 당히 깨끗합니다. 차량사진은 인 터넷 교차로(www.houstonkyocharo.com) 자동차 매매섹션에서 볼수 있습니다.

[2010 Honda Accord LXP] $6,500(협의 가능)마일리지 : 98,XXX (2019 년 2 월 4 일 기 준 ) White, 무사고 , One-Owner Vehicle ( 최초 구입자 ) 차량상태 : Excellent, 관리상태 : 정기적으 로 Honda 딜러에서만 차량 유지 관리 ( 증빙서류 보관 ) 양도시기 : 협의 가능 ☎573-289-56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Volkswagen Rabbit]( 폭스바겐 골프, 2D), 2500cc, 79900 miles, 저는 2008-2012년 텍사스 대학교 다녔었고, 아기출생으로 SUV 구매 후 현재 차량 판매 합 니다. 현재 댈러스에 거주하고 있 어서, 차량 구입을 위해 오스틴 > 댈러스행 비행기표 제공합니다. Title 넘겨받으시고 직접 몰고 가 시면 됩니다. 무사고, $4693. 지 난 10년간 폭스바겐 공식 딜러샾 에서 모든 차량 정비 및 관리를 받 았습니다. ☎512-661-66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HONDA CIVIC HYBRID]$16,000(샌 안토니오) 하이 브리드 차량인 관계로 연비는 평 균 50MPG 나옵니다. 연비주행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 에쿠스] 46700마일, 가격 22000, 타이어 모두 교체 ☎713-584-97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issan Altima S 2008년식]마 일리지: 103000 마일, 세번째 주 인이고 이번에 귀국하게되서 팝 니다. 퍼스트카로 아무런 문제없 이 사용하였고 사용 마일리지에 맞게 차량 관리하였습니다. (타이 어, 배터리, 스트럿, 휠베어링, 오일 류 등 교환) 앞 범퍼가 금이 있고, 잔 흠집이 있지만 주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 그대로 사용하였습 니다. 희망판매가는 $4000. 인수 가능 날짜는 2월1일 이후로 희망 합니다. 차량 이미지는 인터넷 교 차로 www.houstonkyocharo.com 자동차섹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402-480-95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8 NEW 닛산 Sentra SL] MSRP $25110 - $4861 = $20249 + TTL Sales Price, Katy Nissan 25550 Kingsland Blvd, Katy TX 77494, Stk# JY266089, 타 딜러 처럼 필요없는 딜러 Addendum 추가옵션 붙치지 않습니다. 차량 이미지는 인터넷 교차로 www. houstonkyocharo.com 자동차섹 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방문시 꼭 미리 연락 부탁 드립니다. ☎281-627-1938 (잔 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Nissan Versa S Hatchback 4D] $2800에 판매합니다. Clean Title 이며 양도시 약 108k 마일 정도 예상합니다. 주행에 크 게 관계 없는 이슈들 (긁힘, 윈도 우 쉴드 크랙, 주유구 외부 뚜껑 닫 힘 등)이 있어 다소 저렴한 가격에 내놓습니다.(KBB 평균가 $3400) 주기적으로 Oil Change 했으며, 정 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올 6-7월쯤 타이어 교체하였습니다. hansam1015@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7 Honda Accord LX] 모델 이며, 1년전쯤인 2017년 11월 새 차로 구매하였고, 현재 마일리지 는 4515마일이며 무사고입니다. 1 년 조금 넘게 타면서 잔고장 전혀 없었으며 출퇴근시만 탔습니다. KBB 가격은18,031-19,406 나왔 고, 생각하고 있는 가격은 17,000 불 정도입니다. 차량 이미지는 인 터넷 교차로(houstonkyocharo. com) 자동차 섹션을 방문하면 보 실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jk262772@gmail.com이나 ☎812-345-24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미니클럽맨] 로우마일리 지, 무사고, 6,200불. 미니클럽맨이


| A36 | HOUSTON

APR 19, 2019

자동차 며 적은 마일리지 및 무사고입니 다. 2년 가까이 타면서 잔고장 전혀 없었으며 현재 65,000마일리지이 며 출퇴근시만 탔습니다. 60,000마 일리지때 타이어 4짝 모두 교체했 습니다. 메뉴얼스틱 차량이며 시내 연비는 34mpg 정도 나옵니다.가격 은 6,200불입니다, 교차로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자동 차 섹션으로 가시면 관련 이미지 보실수 있습니다. ☎512-633-93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 도요타 캠리 SE] 마일리 지 : 96,500 마일, Certified 인증 차 량 딜러 구매 (2018년 2월에 도요 타 딜러 구매) 사고없음, 예상 판매 가: $10,500, 세번째 오너입니다, 차량은 2월 14-16일에 양도 가능 (협의 가능 합니다)snuweon71@ gmail.com ☎817-823-96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년 Nissan Altima]4D Sedan, Color: Blueblack , Mileage: 65,XXX 마일, 사고이력 없고, Clean Title 입니다. 제가 2번째 오너입니 다. 엔진 소음없고, 차 외관과 내부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내부인테 리어가 베이지 색이라서 여름에 검 은색내부 차보다 뜨겁지 않은 장점 이 있습니다. Price: $11,800 (네고 가능)2월 초 양도희망합니다. ☎979-308-57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 Buick]귀국이 예정보다 앞당겨져서 사용하던 2014년식 Buick LaCrosse를 좋은가격에 급 하게 판매합니다. 예상판매가: $15,000 ( MSRP가 $40,000이 넘 는 차량입니다) 3년전에 딜러샾에 서 Certified 차량으로 구입했기때 문에 보증기간이 60개월 62,000 마 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현재 34K mileages입니다. 관련 차량 사진은 인터넷 교차로 www.houstonkyocharo.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832-727-29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년 KIA FORTE LX] $5499 팝니다. 9,3200 마일, 무사고차량, Clean Title,차량상태가 아주 좋습 니다. ☎832-359-03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폭스바겐 2016 Passat] R_line 팝니다. 구매 당시 40000 mile 이 었고 1년 탔습니다. 현재 51700 mile 입니다. 6개월에 한번씩 폭스 바겐 센터에서 검진 받을정도로 관 리 철저하게 한 아끼던 차 입니다. $11500에 판매합니다. 컨디션 엄 청 좋습니다. (12월 18일에 정기검 진 완료했습니다.) 무사고입니다. Only Cash 거래.

☎832-35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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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Toyota Camry LE]Low 마일리지 ; 49,500 마일리지, 외부 및 내부 매우 깨끗한 상태, Certified 인증 차량 딜러 구매(차량 인 증보험 2019년 2월 15일까지 유효, 수리 가능) 사고없음, 썬틴 적용됨 (3M 200달러), 차량 사진은 교차로 웹사이트(www. houstonkyochar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년형 Sentra] 학생때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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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400 1226

☎979-676-5353 몰았던 2010년형 Sentra 39410 마 일 팝니다. 주차장에서 몇번 누군 가가 scratch를 해서 페인트가 살 짝 벗겨진 부분 있습니다. 제가 타 는 동안 사고없이 잔고장 없이 탔 고 타이어는 Michelin 으로 업그래 이드 했고 배터리는 작년에 갈았으 며 (autozone warranty) oil change 도 최근 한달 전에니산 딜러쉽에서 했습니다. KBB value $8,000, asking only $7,500 or best offer. ☎346-262-76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6 Honda Accord] 142565 마일리지, clean title, 무사고, 전 주 인은 저포함 2명이고요, 키2개있습 니다. 학교랑 마트갈때만 사용했고 에어컨 잘되고 상태좋습니다. 가격 은 $5199 생각하고있고요 가격협 상됩니다. ☎832-314-32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6년형 Kia Spectra Ex] VIN: KNAFE121765309643, Color: Silver, Mileage: 57XXX Price: $ 3100 (네고가능), 1월 15 일 이후에 양도 가능. 제가 세번째 오너이고, clean title 입니다. 최근 에 배터리 교체했고, 1년 반 전에 타이어 4개 모두 교체했습니다. ☎979-267-9647

[2013 기아 포르테 SX]2013년 Kia Forte SX $6000 팝니다. 72000 마일, 가죽 시트, 네비게이션, 풀 옵 션, Clean Title,차량상태가 아주 좋 습니다.

게 관계 없는 이슈들 (긁힘, 윈도우 쉴드 크랙, 주유구 외부 뚜껑 닫힘 등)이 있어 다소 저렴한 가격에 내 놓습니다.(KBB 평균가 $3400)주기 적으로 Oil Change 했으며,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올 6-7월 쯤 타이어 교체하였습니다. hansam1015@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Nissan Versa S Hatchback 4D] $2800에 판매합니다. Clean Title 이며 양도시 약 108k 마일 정도 예상합니다. 주행에 크

[2013 Toyota Camry SE] 팝니 다. 색상은 검정입니다. 전체 가죽 시트로 되어 있으며 앞자리 열선시 트 썬루프등이 기본으로 있습니다. 현재마일리지는 100,750 입니다. 무사고 차량 (클린타이틀)입니다. 조회를 해 보고싶은분께는 요청하 시면 VIN number 드리겠습니다. 희망가격: $10,600 ☎210-480-26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형 Mazda3] 흰색 세단 판매합니다. 78000마일이고, 가격 은 $7500 에서 협상가능 합니다. KBB에서 $7807 으로 Quote 받았 고, 전체적으로 기스없이 깨끗한 편입니다. 제가 2015년 8월에 사서 3년반정도 문제없이 잘 탔습니다. 12월 중에 양도할 수 있고, 달러와 한화 섞어서 거래하셔도 됩니다. ☎979-595-66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1 Toyota Sienna XLE] FWD, 139K miles, Great family van, runs smoothly, no issue at all. 8 leather seats, auto sliding doors. New sparking plugs, new coolant, new battery. Some minor scratch in body and windshield. Ask for $9000 OBO ☎929-213-40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1년형 Nissan Altima] 팝니 다. 마일리지는 현재 107000 마일

정도 되었고, 차 상태는 현재도 아 주 좋은 편입니다. 실내는 베이지 색 천시트로 되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편입니다. 며칠 전에 차정 비를 잘 점검받았고, 다음 분이 겨 울동안도 무리없이 탈 수 있도록 엔진오일/배터리도 모두 새로 갈 았습니다. 가격은 KBB 기준 $6942인데, $6500에 팝니다. ☎979-446-519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1 Kia Optima LX] 2015년 12월 Round Rock Kia 딜러쉽에 서 Certified pre-owned로 구입 하였고 제가 2번째 owner입니다. 차량 정비 및 오일 교체 정기적으 로 해줬고 최근 타이어도 앞뒤 모 두 교체했습니다. 현재 마일리지 70,800 mile이며 차량인도 시점 은 11월 26일 이후로 생각하고 있 습니다. KBB에서 good condition 기준 private party 시세 $6,923 ~ $8,368정도로 나오며 판매 가격은 $6,900입니다. ☎512-217-33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5년 Toyota Corolla]개인 소유의 클린 타이틀 차량 $4,300에 팝니다. 마일리지:11만 마일, vin number1NXBR32E65Z391885 ☎832-716-6294

웹사이트(www.houstonkyocharo. 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346-368-576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cyl 3.8L, Price: $2,700-->2,300, [2017 Honda CR-V LX] Modern Steel Metallic, 구매가격 : 26500 달러, 판매 예상가 : 18750 달러 (협의 가능) 차량 상태: 1) 무 사고, 잔기스를 포함한 기스 없음 2) 주기적으로 손세차를 하여 차량 상태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부, 내 부 모두 문제 없습니다. 마일리지 : 20600 마일 , 서비스:CR-V 용 정품 all season floor mat(300달러) 선물 로 드리겠습니다. 차량 사진은 교 차로 웹사이트(www.houstonkyocharo.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979-402-01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0 Volkswagen Tiguan S Sport] Utility 4D, 마일: 115,000 판매가: $6,200. 전체적으로 외부/ 내부 깨끗한 편입니다. 제가 두번 째 오너이며, 2011년 8월에 구매 해서 7년 정도 잘 탔습니다. 로드 킬을 한 번 당한 것 빼고는, 특별한 사고는 없었습니다. 차량은 12월 23-26일에 양도할 수 있습니다. 차 량 사진은 교차로 웹사이트(www. houstonkyochar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864-986-2444

지프/SUV 트럭/밴 [2018 NEW 닛산 Pathfinder S] MSRP $32780 - $7500 = $25280 + TTL Sales Price Katy Nissan 25550 Kingsland Blvd, Katy TX 77494, Stk#JC655253, 타 딜러처럼 필요없는 딜러 Addendum 추가옵 션 붙치지 않습니다. 방문시 꼭 연 락 부탁 드립니다. 차량 이미지는 인터넷 교차로 www.houstonkyocharo.com 자동차섹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281-627-1938(Jon Ki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년 HONDA CR-V EXL]색 상: Black, 마일리지: 2018. 12월 현재 기준 95,000 조금 안됨, 구매: 2017년 7월 휴스턴 Dealer shop (Direct Auto) 에서 구매, 1년 반동 안 잔고장 없이 아무 문제 없었으 며, 보통 타운 안에서 등하교와 아 이 라이딩 용도로만 사용, 희망가 격: $13,000, 차량 사진은 교차로

[2005년 Dodge Grand Caravan] Model: Grand Caravan Town and Country SXT, Year: 2005, Miles: +210,000, Engine:

[2011년 혼다 오디세이 LX] 약 12,5000마일, 와인색. 차량상태: 7 인용, clothing seats, 내외관 세월 의 흔적을 느낄수 있음^^ 구겨지 거나 녹은 없음. 판매금액:8700달 러. 2019년 2월 하순경 한국분에 게 구입하였고 전 차주분이 타이어 신품교체, 알터네이터 교체, brake flushing등 기본적인 정비를 한 상 태에서 저에게 넘겨주었고, 제가 운행하는 2달동안 mechanical issues들은 없었음.

무사고, Cash only, 뒷자석을 모 두 바닥으로 넣을수 있어서 짐차 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혼자 살면 서 따로 U-haul 렌트 할 필요없 이 6번 정도 이사하면서 잘 썼습 니다. 차량 이미지는 인터넷 교차 로 www.houstonkyocharo.com 자 동차섹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문 자주세요. ☎737-207-20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2 Toyata Tundra] 마일리 지: 106K, 판매가:$ 17,850 V8 5.7, AUTO, T/ELECT, WWB SW AUTO59(6800 Southwest Frwy) ☎713-780-16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Dodge 3500 4x4]마일 리지: 199K, 6.7 Cummins, Rebuit Transmission 판매가: $16,875 SW AUTO59(6800 Southwest Frwy) ☎713-780-16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8 Isuzu NPR 4500 BOX 18" FT] 마일리지:221K 판매 가:$13,450 5.2 디젤, 오토, 에어 컨, 칼라: 흰색 SW AUTO59(6800 Southwest Frwy) ☎713-780-16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TOYOTA SIENNA SE] 5 년된 TOYOTA SIENNA SE를 팔려고 합니다. 판매가 $14,000, 아이들 라이드용으로만 사용했고, 무사고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은 메일 주세요. seanallen0912@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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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971-972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고차 구매 희망합니다] 모델 [2011 Nissan Quest 3.5 LE] FWD 4D Passenger Van, 105,792 Miles, VIN : JN8AE2KP2B9010821 Stk : B9010821 Katy Nissan ☎281-627-1938(Jonathan K)

은 코롤라, 캠리, 엘렌트라, 시빅 중 에서 생각하고 있고 마일수는 4만 마일 이하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판매 희망하시는분은 이메일로 연 락주세요! yjsk9190@gmail.com


APR 19, 2019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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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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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칼럼|

ㅣ한의학 칼럼ㅣ

약으로 쓰는 채소 마고(蔴菰, 표고버섯)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甘] 독이 없다. 정신이 좋아지게 하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 아주 향기롭고 맛이 있다.

석이(石耳)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 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胃)를 보하 며 피나는 것을 멎게[止血]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높은 산의 벼랑에서 나 는 것을 영지(靈芝)라고 한다.

균자(菌子, 땅버섯) 성질이 차다[寒]. 5장에 풍증이 생기게 하고 경락을 막히게 하며 치질을 도지게 하고 사람을 까무 러치게 한다. 들이나 밭에 나는데 독이 있는 것이 많으므로 경솔하 게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신나무 버섯(楓樹菌)은 독이 아주 많다.

송이(松耳, 송이버섯)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甘] 독이 없다. 맛이 매우 향기롭 고 솔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 는 늙은 소나무 밑에서 솔기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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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서 돋은 것인데 나무버섯 가운데서 제일이다.

해채(海菜, 미역)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 애고 영류( 瘤)와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바다에서 나는데 빛이 퍼렇다. 그 러나 말리면 자줏빛으로 되기 때 문에 일명 자채(紫菜)라고도 한다.

해조(海藻, 듬북)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면서 짜 고[苦 ]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 고도 한다). 영류, 멍울[結核], 산 기(疝氣)로 음낭이 처진 것, 음낭이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12가지 수종도 낫게 하는데 오줌을 잘 나 가게 한다. 바다에서 나는데 음력 7월에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해대(海帶, 참다시마) 산기(疝氣)를 치료하고 수기(水 氣)를 내리며 영류와 기가 뭉친 것 을 낫게 하며 굳은 것을 만문하게 [軟] 한다. 동해에서 나는데 듬북 (해조) 비슷하면서 굵고 길다.

곤포(昆布, 다시마)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없다. 12가지 수종을 치료하는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얼굴이 부 은 것을 내리게 한다. 또한 누창(瘻 瘡)과 영류, 기가 뭉친 것[結氣]도 치료한다. 동해에서 난다. 바다에 서 나는 약들은 짠 맛을 씻어 버리 고 써야 한다.

감태(甘苔, 김)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다. 치 질을 치료하는데 벌레를 죽인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 속 이 답답한 것도 치료한다. 일명 청 태(靑苔)라고도 한다. 바다에서 나 는데 말려서 먹는다.

목두채(木頭菜, 두릅나물)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다. 삶 아서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 는다. 여러 지방에 있는데 이른 봄 에 캔다.

백채(白菜, 머위)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다. 줄 기를 뜯어다 삶아 국이나 나물을 하여 먹으면 아주 좋다. 여러 지방 에서 심는다.

녹각채(鹿角菜) 성질이 몹시 차고[大寒] 독이 없 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열기 를 내리고 어린이의 골증(骨蒸)을 치료하며 메밀독[毒]을 푼다. 동해 에서 나는데 오랫동안 먹지 말아 야 한다. 요즘 청각채(靑角菜)라고 도 한다.

도호(蔞蒿, 물쑥) 맛이 달면서[甘] 맵다[辛]. 먹으 면 향기로운데 만문하다[軟]. 국을 끓이거나 나물이나 생절이를 하여 먹으면 좋다. 못가에서 자라는데 쑥 비슷하면서 청백색이 난다.

Amy Eun Heo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침술 및 한의학 박사 832-434-9241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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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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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미소랑치과'

치아미백 궁금증 해소 TV나 영화를 보다 보면 연예 인들의 하얀 치아가 부러울 때 가 있었을 것이다. 과연 연예인들은 어떻게 저 런 하얀 치아를 가지고 있을까? 이번 주 휴람에서는휴람네트 워크미소랑치과의 도움을 받아 치아 미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Q & A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Q : 치아미백은 어떤 사람 들을 위한 치료이며, 치료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A : 환자들의 심미에 대한 욕 구가 커지면서 보다 하얀 치아 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 고 있습니다. 외국에는 미백 중 독 (bleachorexic)이라는 신조 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철 치료 시 옆의 자연치아 색상에 맞추 어 제작을 하였지만 요즈음은 미백 치료를 선행하여 자연치 아의 색상을 보다 하얗게 하고 그 색상에 맞추어 보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 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번의 전문가 미백으로도 극 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 니다. 노랗거나 갈색 (yellow blown) 계통의 치아 색상을 가 진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큽니 다.

Q : 자가미백의 장점과 단

점 그리고 전문가미백의 장 점과 단점이 있다며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자가미백(home bleaching)과 전문가 미백 (power bleaching, office bleaching)을 비교해보면 첫째, 약재의 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가 미백의 경우 집 에서 환자가 직접 하는 것으로 치과의사의 관리하에 하는 전 문가 미백에 비해 약재의 농도 가 낮습니다. 둘째, 미백이 되는 속도는 전 문가 미백이 자가 미백보다는 빠릅니다. 그래서 전문가 미백 을 power bleaching 이라고도 하는 것이죠. 셋째, 치료 기간은 전문가 미 백이 자가미백에 비해 짧습니 다. 전문가 미백은 3-4일 간격 으로 3-4회 시행하게 되어 2주 정도가 소요 됩니다. 자가 미백 의 경우는 4-5주가 소요 됩니 다. 두 술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에는 약 6주 정도가 소요 됩니다. 넷째, 미백 약제가 잇몸에 손 상을 주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 는데 자가 미백은 환자가 직접 하기 때문에 잇몸 손상의 가능 성이 전문가 미백보다는 큰 편 입니다. 하지만 주의 사항을 잘 숙지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 니다. 다섯째, 미백의 결과는 두 술 식 모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

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전문가 미백이 조금 더 비쌉니다.

를 받고 필요하면 전문가 미백 (touch-up)을 한번 받게 됩니 다.

Q : 일반인들이 자가미백 을 택할 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치아 미백제 선택 기준 은 어떻게 해야 하며,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무엇 이 있을까요?

Q :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 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미 백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미백 스트립, 미백 팬, 미백 면 봉, 미백 치약, 미백 치실 등 다 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습 니다. 이런 제품들은 미백제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미백 효과 를 단기간에 보기는 어렵습니 다. 일단은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을 한 후 환자의 취향에 따 라 보조적으로 사용한다면 어 떤 것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Q : 전문가미백 치료 시 시술 시간과 시술 후 얼마 나 오래 동안 유지되나요? A : 전문가 미백은 3-4일 간 격으로 3-4회 시행하게 되고 한번 시술 시간은 40분 정도 가 소요 됩니다. 환자분의 식생 활에 따라 다르지만 미백 효과 는 1-3년 정도 지속됩니다. 녹 차나 홍차, 커피, 탄산 음료 등 착색이 되기 쉬운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지속기간은 더 짧아 지게 됩니다. 보통은 6개월 간 격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체크

<음식, 칫솔방법, 등> A : 앞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녹차나 홍차, 커피, 탄산 음료와 착색이 되기 쉬운 음식들은 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방법 은 일반적으로 하는 식으로 치 아만을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 을 건드리면서 좌우 방향이 아 닌 상하 (위,아래) 방향으로 잇 솔질을 하면 치아가 누렇게 되 는 것을 방지 할 뿐만 아니라 잇 몸 건강에도 좋습니다. 미백 치 약과 같은 보조제를 사용한다 면 효과는 더 좋습니다.

Q : 치아미백에 대한 일반 인들이 잘 못 이해하고 있는 치과 정보나 민간요법이 있 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환자분들이 많이 질문하 는 것 중의 하나가 미백을 하면 치아가 약해지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백제는 치아 내부

에 있는 불순물에 작용하는 것 이기 때문에 미백을 한다고 해 서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아닙 니다. 미백을 받게 되면 10명중 7명 정도는 시린 증상을 호소하 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1-3 일간 지속되고 그 이후가 되면 안정화 됩니다. 시린 증상이 심 할 경우에는 치과 의사와 상의 후 약제를 바르게 됩니다. 그리 고 미백 후 치아 수복을 하게 될 경우에는 보통 2-4주 후에 하 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때 색상 도 안정화되고 접착력도 증가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미백 후 5-10년은 젊어 보인다고 합니 다. 미백은 안전한 술식으로 하 얀 치아로 자신있게 웃을 수 있 을 것 입니다. “치아 미백” 및 그 밖의 휴람 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 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 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진료예약 – 치료 – 사후관리 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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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교육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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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 개인교습 / 교육강좌 / 동호회 개인지도 [수학과외] 세븐 레익스 하이스 쿨 졸업반 남학생입니다. Elementary math 부터 Sat 수학 튜터링합 니다. 한국교과과정 수학도 가능 합니다. 초등 15불 중등 20불 sat 25불입니다. 장소는 세븐레익하이 스쿨 근처 저희집입니다. ☎832-571-9038 ――――――――――――――― [미술 개인지도] 모집대상 3세 ~중학생, 커리큘럼: 다양한 재료 와 표현기법, 다양한 장르의 그리 기를 통한 상상력 자극, 기초미술, 소묘, 수채화 레슨방식: 개인레슨, 그룹레슨, 방문레슨 선생님소개: 미술전공(디자인과 졸업) ☎832-209-6968 ――――――――――――――― [영어과외] 영어 문법, 회화, 직장 인, 주부 영어/이민법 서류 번역 & 통역합니다. 시민권 시험 도와 드 립니다. ☎832-239-7364 ――――――――――――――― [수학과외] UoH computer science 학생입니다. 수학을 좋아하 고 잘해왔습니다. 영어로 가르칩 니다. 이메일로 아래 사항 적어서 연락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 다. 1. 원하는 수학과정 2. 원하는 요일, 시간 3. 원하는 장소(주소) 또 는 저의집 4. 궁금하신 점 mkyjo2012@gmail.com ――――――――――――――― [수학과학영어] 6/7/8학년 과외 합니다. 수업방식:학교에서 하는 수업들 따라가기 힘든 내용들이나 숙제 그리고 프로젝트 등 아이들 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주며 수업 을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휴스턴 대학원 재학 중이며 미국에서 초 등학교부터 다녀서 미국 학교 시 스템에 익숙합니다. ☎817-716-5180 ――――――――――――――― [첼로레슨] 전공/취미 (영어/한 국어)강사: Danbe Lee,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BM(학사), MM( 석사), 현재 Rice University Shepherd School of Music 재학, dl45@

rice.edu ☎301-538-5200 ――――――――――――――― [초중등 글짓기/논술 과외] 독 서지도 및 독후활동, 창의적 글짓 기, 개일/그룹 과외, 다년간 논술지 도, 독서논술 지도사 자격증 보유, 개인능력 맞춰 학습지도 ☎281-253-9896 ――――――――――――――― [SAT 수학, 화학, 물리] 과외, in English or Korean, 고려대 졸업, 과외 10년 경력 ☎713-306-9300 ――――――――――――――― [성악 레슨] 윤이정(Michelle Yoon) 선화예중, 선화예고, 이화여 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전공, 취미, 음치 & 발성 교정 가능, 레슨경력 8년 ☎979-450-1614 ――――――――――――――― [플룻 레슨] University of North Texas 음악 학사, 플룻 전공, Northwestern University(노스 웨스턴) 음악/플룻 석사, Northwestern University 석사과정 때부 터 전문적으로 어린이 및 성인 지 도, 전문 지도에서 취미 지도까지 ☎979-446-2740 ――――――――――――――― [기타레슨] ☎865-360-3723 ――――――――――――――― [플룻레슨] ☎865-603-9571 ――――――――――――――― [개인과외] 한국어 영어 개인 튜 터링 해 드립니다. ☎206-799-7562 ――――――――――――――― [튜터링]교사자격증(ESL, SpecEd), 전 중등학교 교사(영어, LA, ESL), 읽기, 수학, 쓰기지도. 이중 언어 ☎210-740-6987 ――――――――――――――― [과학수학] 초중고 과외. Pre-Algebra, Algebra I, Algebra II, PreCalculus Biology and Chemistry 개인및 그룹과외 가능. UH약학 박 사과정중 ☎(832) 334-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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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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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계산기]TI nspire-cx, $100 longboard, $50 Corsair mouse, Azio keyboard, $50 (키보드+마 우스) ☎979-446-584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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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청소기] 70불. 픽업은 어스틴 H마트 근처 Avery Ranch. ☎512-940-19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기청정기] 한국 winix-5500 plasma air cleaner 를 60불에 팔아 요. 아이 방용으로 샀는데...애가 거 실에서 주로 놀고 혼자 자는 것도 싫어해서 얼마 사용하지 않았어요 Chrissa9622@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그램 노트북]15인치 그램 노 트북 15ZD960-GX70K 입니다. 무 게 980그램, i7 cpu, 메모리 8G, ssd 256기가, 윈도우 정품 본체인증 되 어 깔려있습니다. 2016년식으로 당시 한국에서 140만원정도에 구 매했고, 요즘 네이버 중고나라에 서는 65~8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 는걸로 보입니다. 600달러에 판매 하고자 합니다. ☎786-843-7679

[재봉틀] 팝니다($70), Singer 제 품이고 사용을 거의 안해서 새것 상태 그대로입니다. 박스랑 부품 이랑 설명서 그대로 보관되어져 있습니다. Katy 지역 ☎972-922-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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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8] $590 에 팝 니다. Cash only. Unlocked Phone. Midnight Black color. 6.3 inch screen. 64 GB. 제품사진은 휴스 턴교차로 인터넷(www.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512-560-0543

[아이패드] apple iPad Mini 4 Wi-Fi + Cellular - 128GB - Silver, 출장 다닐 때 사용하려고 구 매한 아이패드 미니 4 입니다. 사 용횟수가 많지 않아 컨디션은 완 전 새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판매 가는 $360. 위치는 휴스턴 갤러리 아 지역. ☎919-914-949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우러]상태 좋고 박스안에 보 관되어 있습니다. $20 hmart 근처 이고 hmart 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문자주세요. ☎865-603-95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매하여 판매합니다. Electrolux dryer(gas) 드라이어. 구매당시 가 격:$1450, 판매가격: $200, 2년정 도 사용하였고 작동 정말 잘됩니 다.(관리상태 좋습니다.)위치는 pearland 밑쪽 Manvel 입니다. ☎979-319-21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니터]28인치 TV 모니터 20불 에 팝니다. 제가살때는 180불주고 샀구요. 한국에가게되어서 20불에 내놓습니다. 노트북이랑 HDMI로 연결해서 보면 영화같은거 볼때 좋아요! 크기는 가로세로 28",17" 입니다. ☎713-835-69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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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기청정기] 한국산 공기 청정 기인 위닉스 WAC5500를 80불에 판매합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 어서 구매, 잘 사용해 왔습니다. 350 sqaure feet 커버 가능합니다. 또한HEPA 필터가 WASHABLE이 라 사용하기 편합니다. Extra carbon filter 3ea 함께 드립니다. 필 요하신 분 있으시면forbeez95@ 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세탁기 건조기] 팝니다. 용 량:세탁기 4.7쿠빅/건조기7.3큐빅, 사용연수:2년반, 상태:우수 판매금액:300불, 새제품 구매로 인하여 판매 희망합니다. 잘 사용 하던 제품입니다, 판매지역: 어니 언크릭

[모니터] Dell 모니터($5)와 white noise machine 백색소음기 계 ($15) 판매합니다.

☎512-777-9615(text only)

[건조기]이사 후 새 드라이어를

☎979-218-02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81-558-6591

투스 사운드바 팝니다. 산지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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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넘었는데 티비를 잘 보지않아 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상

[세탁기] 이사한 새집에 설치 되

태 굿, 90불 입니다.

어있던 세탁기와 건조기 새제품

☎512-633-9367 [미니오븐] 온도조절이랑 다른 옵션도 있습니다. 오븐판에 얼룩 이 약간있는것빼고는 다 작동잘 됩니다. 크기는 가로 세로 17"10" 이구요

[영업용 파절기] 새 것(전기) 판 매합니다. ☎281-216-9341

스트코에서 구입했던 야마하 블루

☎713-835-69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냉동고] (Midea 3 Cu ft.): $90 /새 제품 구입하여 1년 정도 사용 (상태 좋음)휴스턴교차로 인터넷 (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979-219-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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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4815EW1, WTW5000DW2) 판매 합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 고 일주전에 이사하면서 바로 떼

[LG Xnote 랩탑 팝니다]LG Xnote P42, 흰색, OS: 한글 윈 도우즈 7 Home Premium K 정 품, 64 bit, CPU: Intel i5 2520M @2.5GHz, Memory: 4GB, HDD: 500GB. 70불 원합니다. ☎480-395-8680

어서 보관 중입니다. 600불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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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 뉴트리불렛 믹서기 팝

[애플와치] Apple Watch 2nd Gen 42 $150, 상태좋아요. ipod759@yahoo.com 으로 연락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 하며 물건은 가지러 오셔야 합 니다. ☎512-771-02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니다. 본체 상태 깨끗하고 칼날과 컵들 모두 새것입니다. 칼날($10) 한개 더 포함이고요. 설명서와 레 서피북 모두 드려요. ☎856-470-02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변압기] (3kV): $15 휴스턴교차 로 인터넷(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 진 보실수 있습니다. ☎979-219-8195

[드라이어]이사 후 새 드라이어 를 구매하여 판매합니다. Electrolux dryer(gas) 드라이어 구매당시 가격:$1450 판매가격: $300 2년 정도 사용하였고 작동 정말 잘됩 니다 (관리상태 좋습니다.) ☎979-31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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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블루투스 사운드바]코

[TV] 42인치. $275 거의 새 것

[세탁기와 건조기] 함께 30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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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벨]Nest Hello video doorbell 팝니다. 개봉 후 한번도 사용 안했습니다. 관심 있는분 연락주 세요. 120불 ☎512-584-9127


| A44 | HOUSTON

APR 19, 2019

생활용품 팝니다. 건조기는 자동멈춤이 안되 므로 직접 문을 열어서 정지 시켜

은 $35 입니다. Katy 지역입니다 (77450)

야 합니다. 작접 오셔서 픽업 하셔

☎281-415-9880

야 합니다.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ell 모니터, 삼성 TV] 팝니 다. DELL Display (Model No: 2007WFPb): $45.00, Samsung TV (Model No: LN32C350D1D): $75.00 구매하실 분은 funkonomicz@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기밥솥] 팔려고 합니다. $ 200 입니다. 2년전쯤 H mart에서

[소파]새거 사서 2년 안썼습니다. 케이티구요. 픽업오셔야합니다. 가 격 150불. 이미지는 휴스턴 인터넷 교차로(www.houstonkyocharo. com) 장터에서 볼수 있습니다. ☎281-773-826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흔들의자] swing relaxer recliner chair (흔들의자)가죽 흔들의자 팝 니다. 사진 이미지는 휴스턴 교차 로 인터넷(www.houstonkyocharo. com) 장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가격 : $250 ☎512-705-9442

50~60만원에 구매하였고, 손님들 오실 때만 사용했습니다. 10컵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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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며, 고급사양입니다. ☎512-596-88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ynix 260 pin RAM (2x8G =16G)] 랩탑용 / $70/ 램을 업그 레이드 할 예정인데, 기존 램을 중 고로 판매하려 올려봅니다. 램은 Dell Alienware 13 R3 최초 구매부 터 지금까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8g × 2 총 16G 입니다. 가격은 두 스택 합쳐서 $70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979-209-96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삼성 양문형 냉장고] 삼성 양문 형 냉장고 24.5 cu. ft. 2016 년 초 Best Buy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얼 음과 물이 나옵니다. 필터도 자주 교체하고 내부 청소도 자주해서 깨끗합니다. 메뉴얼도 같이드립니 다. 구매당시 $1300 불 정도였고, $400에 팝니다. 제품 이미지는 인 터넷 교차로장터 www.houstonkyocharo.com에서 확인가능합니 다. ☎979-213-2530

[침대소파]IKEA Sleeper Sofa(침 대 소파) 판매합니다. 구입은 작년 5월경에 구입했고 주로 생활을 베 드룸에서 하여 실제 사용이 많지않 고 애완동물 및 아이들이 아직없어 깨끗합니다. 가격은 400불입니다( 협의가능) ☎832-998-739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죽소파] leather sofa set 팝 니다. 두 세트이고 가죽으로 되었 고 사용감이 좀 있습니다. 가격 은 $120 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iitcf1 at gmail.com 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파. 침대]소파 침대 모두 1년 사용했습니다. 강아지기 쇼파 하 단 코너부분을 아주 살짝 물어 뜯 었습니다. 5월 9일전에 직접 픽업 해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파는 $150. 침대 퀸사이즈 매트리스포 함 $500 가격은 협의 가능합니다 ☎214-672-31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활·가구 [스텐 냄비세트]사용감. 일부 변 색이 있습니다. 픽업온리 캐쉬온리 입니다. 문자로 주세요. ☎832-212-0368

[교자상] 직사각형 2개 있습니다. 얼마 사용하지않아 거의 새것입니 다. 하나에 $30이고 2개 함께 사시 면 $50에 드립니다. 문자 주세요 ☎713-478-24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파침대]이키아에서 판매하는 침대로도 변형이 가능한 천소재 의 소파 침대입니다. 가격은$350 협의 가능합니다. 캐쉬, 픽업온리 입니다 ☎832-998-7395

☎832-982-9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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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내 드리겠습니다. Hwachoonl@gmail.com

불가 캐쉬온리, Katy지역.

[어린이 책장과 책상]팝니다. 책 장 191×80×24, 책상 150×57×74 가 격은 120불 픽업은 직접하셔야합 니다 ☎713-478-636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컴퓨터 책상] 110 * 67 * 77 (분 해가능) 50불, 티비선반:160 * 40 * 54 (분해가능) 200불 ☎832-202-428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piece 소파]워낙 짱짱해서 편 한 소파입니다, 스툴포함 쓰리피 스입니다, TMC근처 현금거래. 꼭 픽업하셔야 합니다. $350 제품사 진은 휴스턴교차로 인터넷(www. 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 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81-435-7181

press이구요. 가격은 20불입니다. ☎713-306-243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형 식탁] 의자 4개 $20입니다. 윗테이블판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교차 로 웹사이트(www.houstonkyocharo.com)에서 사진 보실수 있습 니다. hk1213@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인 소파] 1인 소파(스툴포함), 80 * 87 * 80 (의자) 60 * 40 * 40 (스 툴)위치는 77077 입니다. (엘드리 지) 판매가 120불, 휴스턴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com) 교 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진 보실수 있습니다. ☎713-208-2706

[메트리스] 킹사이즈 새 제품 매 트리스 팝니다. Modway Jenna 10 인치 킹 사이즈 매트리스입니다. 박스 뜯지 않은 제품이고 2개 가지 고 있습니다. ☎512 897 8912

아기용품 [아기스윙]Fisher-price cradle 'n swing $20 현재 분해해놓은 상태 입니다. 이 제품은 언제든 빼서 세 탁할 수 있습니다. 밥먹을때나 청 소할때 여기에 잠깐 눕혀놓으면 알아서 잘 놀아요. 음악도나오고 swing버튼 눌러주면 잠도 잘 자요. ☎713-725-935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기크랩.매트리스.매트리스 커버]2016년 11월에 구매한 제품 입니다. 아기거라 깨끗하게 사용했 구요 4~5개월 정도만 사용하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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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냥 놔두기만 했어요. 가격은

[TV선반] 티비선반 팝니다. 160 * 40 * 54 (분해가능) 판매가 200 불, 휴스턴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진 보실수 있습 니다. ☎713-208-2706

$100 입니다. 77494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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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과학 관련 책들]따라하 며 배우는 데이터 과학. $20 비즈 니스 활용 사례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 R. $10 다층모형. $30 파이 썬 딥러닝 케라스. $20 Kaggle 우 승작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탐구생 활. $20.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 러닝. $20.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 하다. $10. ☎786-843-7679

[소파] 2인용 소파($100), 3인용 소파($150)쿠션도 같이 드려요. 위 치는 벨레어 차이나타운 근처이구 요. 휴스턴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진 보실수 있습 니다. ☎346-208-9739

☎832-993-9865

악기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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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다용도 선반 2개(개당 40$)

구요 깨끗합니다. 휴스턴교차로 인

[한국사회필독서](초등2-4학년 용) 팝니다. 총 17권이고 한국초등 생 사회필독서에요. $35에 팝니다. ☎979-224-7418

터넷(houstonkyocharo.com)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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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짐이 있어서 약간 밑부분만 찍었습니다. 둘다 유리 깨진곳 없

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지 사진 보 실수 있습니다. ☎346-208-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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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침대]미끄럼틀 벙커침대. 매 트리스(시몬스)포함 $120, 상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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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분쇄기]판매합니다. 가격

끗하고 튼튼합니다. 반품불가 환불

[메탈 프레임] 팝니다. barker cy-

☎713-542-889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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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파] 3인 소파 팝니다. 210 * 80 사이즈, 판매가 180불, 위치는 77077 입니다. (엘드리지)휴스턴 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 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 지 사진 보실수 있습니다. ☎713-208-2706

[피아노] 야마하 피아노 팝니다. 가격: $700. 아는 미국 가정에서 grand piano를 새로 사서 그냥 저 가로 내놓습니다. 이 피아노는 소 리가 너무 예쁩니다. 피아노 사진 은 휴스턴교차로 인터넷(www. 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 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교재] 제가 한국 갔을때 구 입한 겁니다. '영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펄벅에게 배운 미국영 어' 가격은 15불. ☎713-478-6361

[첼로]Frank Denti 4/4 풀사이즈 첼로 팝니다. 제가 살때는 2600 불 로 샀는데 1200불로 팔려고 합니 다. Zip Code- 77450, Katy, 휴스턴 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 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 지 사진 보실수 있습니다. 문자먼 저 주세요. ☎281-415-9880

입니다. 캐쉬온리, 제품사진은 휴 스턴교차로 인터넷(www.houstonkyocharo.com) 교차로 장터에 서 보실 수 있습니다. ☎713-382-968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키즈 축구화] 푸마 브랜드, US사 이즈11, $5 ☎713-628-09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전거] 5세~8세정도 여아자전 거 팝니다. 높이조절됩니다. 사용 감있어요. $10 jinaustin0617@gmail.com

기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타]무빙관계로 기타 팝니다. 제 가 살때는 450 불로 샀는데 250 불 로 팔려고 합니다.거의 사용 안함. Zip Code- 77450, Katy0, 휴스턴 교차로 인터넷(houstonkyocharo. com) 교차로 장터로 가시면 이미 지 사진 보실수 있습니다. ☎281-415-9880

레저스포츠 [자전거] Elementary 에서 Intermediate schooler가 탈 수 있는 여 아용 자전거 팝니다. Schwinn 20 인치이고,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 다. 현재 타겟에서 같은 브랜드/사 이즈 가 129.99 불이고, 원하는 가 격은 40불 입니다. ☎979-739-41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린이 장화&우비]한국에서 구 입했습니다, 한번 착용했고요 거의 새것입니다. 신발사이즈 200mm 우비사이즈 L (지퍼와 단추 모두 있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Katy 지역 77450 ☎832-982-9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용품] 넓은 채칼 (거의 새거) $5, OXO 피자칼 & 감자칼 (새거) 각각 $3씩, 스테인리스 주전자 (끓 으면 소리로 알려주는) $3, 코팅 냄 비 + 실리콘툴 $3, 전부 다하시면 $15에 드릴게요. ☎713-882-21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양이] 7개월된 예쁜 고양이 무 료로 입양하실 분 ☎281-639-765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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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478-636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턴교차로

인터넷(www.h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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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세트] 혼마 브랜드 풀 골 프세트. Brand New. dkdldjs #3,4,5,6,7,8,9,10,11(9개), Sand Wedge 1개, Putter 1개, Wood #1,3,5(3개) 총 14개, 혼마 골프가방 포함. $5,900 ☎713-705-53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골프채] Wilson 여성용 골프 채, 골프백포함: $60, 연습용으 로 쓰시기 좋아요, 아이언&퍼터 5,6,7,8,9,P,S, putter 사용감 있지만 상태 깨끗하고 좋습니다.반품 환불 불가, Cash only, Katy 77450 ☎832-982-98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러닝머신] 팝니다. 가격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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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니다 [진공청소기] 흡입력 좋은 진공 청소기 구합니다. 상태 상관 없이 기능만 정상이면 됩니다. 저렴한 물건으로 구합니다. ☎832-468-781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키보드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 가 아닌 키보드 피아노 삽니다. 야 마하 P-45 정도의 초보입문자용 구합니다. 연락주세요. ☎979-26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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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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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영업안내

영업안내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Korean Community Business Directory 휴스턴 ▶가전제품 솔고(Solco)..................... (832)814-1063 ................................................ (713)461-0538 백향목 .............................. (281)777-1079 텔레트론 ......................... (281)495-8999 ▶ 간판 OK Sign & LED........... (713)714-8385 Promotional Sign & LED ................................................ (713)783-7878 Green LED & Signs.. (281)704-4405 싸인랩................................ (832)524-4658 프로모션 싸인............... (713)783-7878 케이픽스 ......................... (832)606-1029 사인 식스텐 .................. (281)794-0268 배너간판........................... (713)827-0063 ▶ 감시카메라 T4URB전기/IT............. (832)704-6005 CCTV2020....................... (713)553-8499 원터치앤터프라이즈 (713)384-3000 IP카메라........................... (713)815-8208 ▶ 건강식품 정관장(H-mart옆)..... (832)358-3333 솔고(Solco)...................... (832)814-1063 ................................................ (713)461-0538 이브핑크 건강식품.... (832)283-7724 고려홍삼센터................ (713)973-6060 오로니아 건강식품.... (713)815-8208 ▶ 건축/페인트 휴스턴 제이콥 홈 인스팩션 ................................................ (281)748-0566 비전건축........................... (832)573-9311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그린건축........................... (832)798-5799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 (346)666-8411

럭키건축/럭키글라스(Mr.박) ................................................ (832)721-2417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포시즌건축...................... (832)275-6695 우경아건축설계........... ( 8 3 2 ) 2 2 8 1 2 8 이상호설계...................... (281)933-4079 페인팅전문...................... (832)334-2881 레인보우 페인팅......... (713)898-5445 SK페인트.......................... (832)622-1969 하우스닥터...................... (832)407-3999 한국건축........................... (832)473-7427 럭키건축........................... (832)908-2073 Jaykay Service.............. (713)922-7327 J3 Construction............ (281)408-0180 프라임건축...................... (832)279-2624 서울건축........................... (713)391-7625 JW건축............................... (832)334-2881 HUZZ.................................. (713)726-4842 Good Handy Man....... (713)992-2064 LEE HAM 리모델링. (571)282-7406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 공인회계사 권선정 회계사............... (713)465-3858 곽경원 공인회계사/연방세무사 ................................................ (713)702-6012 이부령 공인회계사.... (281)213-8386 JOSH ROH 회계사무실 ................................................ (832)633-8319 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김석주 공인회계사.... (713)932-054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이민언 공인회계사.... (713)468-0468 정진성 공인회계사.... (713)266-0900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조앤리 공인회계사.... (713)505-1800 오철민공인회계사..... (832)594-7058

조원국회계세무법인 (713)992-8589 PNJK 회계법인............ (815)757-1095 ▶ 꽃집 Jenny's Flower............. (832)294-3251 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 골프레슨 김정연골프레슨........... (832)646-8366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 골프코스 메모리얼파크골프클럽 ................................................ (713)862-4033 배틀그라운드골프클럽 ................................................ (281)478-4653 블랙홀스 골프클럽.... (281)304-1747 베어크릭 골프월드.... (281)859-8188 사우스윅 골프클럽.... (713)436-9999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샵스타운 골프코스.... (713)988-2099 오일드캣 골프클럽.... (713)413-3400 휴스턴내션널 골프클럽 ................................................ (281)304-1400 팀버크릭 골프코스.... (281)993-1140 저지 메도우 골프코스 (713)896-0900 클리어크릭 골프코스 (713)738-8000 블록 파크 골프코스.. (281)458-1350 투어18................................ (281)540-1818 싱코랜치 골프코스.... (281)395-4653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사이프레스 레이크 골프코스 ................................................ (281)304-8515 롱우드 골프클럽......... (713)988-2099 피어랜드 골프클럽.... (713)773-9603 퀴엘벨리 골프클럽.... (281)403-5910 메도우브룩 골프클럽 (281)693-4653 ▶ 냉동/에어콘 김태석냉동/히팅......... (832)661-8939 심에어컨/냉동.............. (281)630-4492

최환에어콘...................... (281)235-4702

Glo Laser&Med Spa. (713)581-8815

▶ 노래방/룸싸롱 SOHO 바&노래방....... (281)888-5240 프랜즈 노래방............... (832)898-8985 띵가띵가 노래방......... (713)464-0992 질러 노래방.................... (713)722-7111 S가라오케........................ (832)298-5031 한강...................................... (832)620-3754 만남...................................... (713)647-7480 야망소주방...................... (832)620-3754 약속...................................... (713)464-1816 K-POP노래방............... (281)206-7765

▶ 미용실/이발 뷰티플 헤어&토탈..... (832)993-2188 해나김 토탈뷰티......... (713)598-2246 예원헤어........................... (713)365-0111 ................................................ (713)261-5654 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살롱 ................................................ (713)339-4472 릴리 미용실.................... (713)498-9247 따봉 미용실.................... (713)935-0502 그린미용실...................... (713)467-4277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당구장 K-당구장......................... (713)997-0920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 떡집 두산떡집........................... (713)973-1066 ................................................ (713)628-6694 공주떡집........................... (713)935-9500 ▶ 동물 애견미용/병원 Box Tail 출장 애견미용 ................................................ (713)899-2432 Pee-A-Boo 구루밍... (832)770-4951 해피테일 구루밍......... (281)574-4314 싱코 동물병원............... (281)395-4700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281)531-9095 ▶ 리커스토어 진로 텍사스총판......... (713)952-3880 COAM Beverage......... (713)679-4780 USA #2 리커스토어 (713)932-9280 ▶ 마사지/스킨케어 김선재 치료 마사지.. (713)269-5887 Ki's 경락............................ (832)526-3667 제니스킨케어................ (713)932-1602 조이 마사지.................... (281)912-4889 Hollywood Medspa... (713)562-7749

▶ 번역/통역 김진석 법정통역......... (832)428-3100 김연섭 법정통역......... (713)240-9462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 변호사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안권 변호사.................... (713)780-2322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 (713)664-6200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서계훈 변호사............... (713)623-0600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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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9, 2019

휴스턴 영업안내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 병원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내과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척추신경외과 박희준 척추신경외과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 (713)515-9216 -정형외과 이광선 정형외과......... (281)890-5380 ................................................ (713)423-0990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713)973-2550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김세준 사랑니&임플란트 ................................................ (832)831-8655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DK Dental........................ (832)437-9154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황치과................................ (281)345-12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솔로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이서니보헙...................... (832)581-3461 ................................................ (832)633-2685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713)266-4499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박종희보험...................... (713)468-6363 김용만보험...................... (281)773-5003 권송희보험...................... (281)746-6042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기독상조회...................... (469)774-6760 변재성보험...................... (713)679-0050

▶ 부동산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 (832)630-424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 (832)671-6500 베로니카 부동산 ....... (713)482-2222 모닝스타 부동산 .......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호영희 부동산............... (832)799-2948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김종현 부동산............... (832)294-3999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럭키 부동산.................... (713)467-0859 배정숙 리얼터............... (713)933-7640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레베카 부동산............... (713)972-5838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비디오 K 비디오........................... (713)973-6060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아가포토 스튜디오.... (832)893-4053 ▶ 선물센터 솔고 solco........................ (832)814-1063

................................................ (713)461-0538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식당 -한식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블레이락) ..... (713)464-6653 고향집(하윈) ................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꽃돼지 바베큐............... (713)467-8801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소반...................................... (346)571-6986 JUNE................................... (832)683-4315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크랩에비뉴...................... (832)767-1624 -일식 Taizzi................................... (832)437-8780 sasaki.................................. (713)266-5768 다다미................................ (832)657-0007 도쿄원................................ (713)785-8899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본스치킨........................... (832)575-8077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575-8077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로얄게이트 팀버우드 아파트 ................................................ (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타운홈 ................................................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 (713)977-6083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글라스...................... (832)721-2417


휴스턴

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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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영업안내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이서니융자...................... (832)633-2685 ................................................ (832)581-3461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한미은행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ouston Branch.......... (713)774-0411 Golden Bank.................. (713)777-3838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COA중고차..................... (832)755-4641 현대 파파죤.................... (832)258-3814 Expo자동차.................... (713)306-6155 ................................................ (281)272-9999 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 (832)722-9540 차터오토........................... (713)464-9696 조마이어 기아............... (281)571-642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599-9277 ................................................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 (832)321-8888 ................................................ (224)723-8175 메모리얼옥 장의사.... (832)868-66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디그니티 메모리얼.... (832)630-424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전기공사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유에스포스넷컴퓨터&인터넷서비스 ................................................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뚜레쥬르........................... (713)647-9400 고려당케잌...................... (713)577-9775 85C Bakery Cafe......... (346)319-3950 ................................................ (832)831-1392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 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국술원................................ (832)934-3542 ................................................ (713)231-4632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비룡체육관......................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 크레딧카드서비스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832)779-6346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정수기 코웨이................................ (832)512-3272 ................................................ (972)466-0999 솔고 백금샘정수기.... (713)461-0538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자동차정비 JK오토센터..................... (281)888-4336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 (832)367-1124 ................................................ (713)771-5336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 (281)463-6699 ................................................ (832)434-9241 기민한의원...................... (832)230-8409 ................................................ (214)724-8792 일산한의원...................... (713)461-1888 김스한의원...................... (713)984-0508 동서한방클리닉........... (713)365-9669 유한의원........................... (713)984-2255 이순한의원...................... (713)304)7879 한사랑한의원................ (713)278-9788 은혜한의원...................... (281)671-7487

▶ 학원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 (832)707-3641 스파이더마트................ (713)465-7890 퍼스트 아카데미......... (713)478-2733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 휴대폰 드림핸드폰...................... (713)206-1041 ................................................ (713)932-9977 미래통신........................... (713)467-8868 케이모빌........................... (713)722-0700

▶ 방어운전학원 조성호학원...................... (713)365-0555 ▶ 학원/예능 휴스턴한인장로교회 음악교실 ................................................ (832)267-7941 오송문화원...................... (281-974-5398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 호텔 휴스턴 쉐라톤 브룩할로우호텔 ................................................ (713)688-0100 크라운 플라자호텔.... (713)462-9977 휴스턴 옴니 웨스트사이드호텔 ................................................ (281)558-8338 휴스턴 메리어트호텔 (713)978-7400 ▶ 홈헬스케어 Korean Home Health Care ................................................ (713)722-0035 ▶ 화장품 토니모리(벨레어)....... (832)944-6802 드봉쎄시........................... (713)468-4500 아리따움........................... (713)461-4556 시세이도........................... (713)461-1410 더 페이스샵.................... (281)933-3223 Glow.................................... (832)674-1006


| A52 | HOUSTON

APR 19, 2019

센트럴 텍사스 영업안내 어스틴

▶ 건축/리모델링 도시건설주식회사..... (512)785-9719 뷰티풀루핑...................... (512)963-7135 성조건축........................... (512)773-0001 유목수................................ (512)296-3449 B&A리모델링................ (512)502-4139 Tidy Enterprise Inc (512)490-6642 ▶ 간판 Sign Expo........................ (512)953-5515 포스조명........................... (512)659-9129 ▶ 골프클럽 Austin, Golf Club (512)251-7615 Balcones Country Club (512)258-1621 Onion, Creek Country Club ................................................ (512)282-2150 Lost Creek Country Club ................................................ (512)892-2032 Lake Way Golf Club (512)248-2442 ▶ 공인회계사 양재진 회계사............... (512)342-1055 김은희 세무사............... (512)289-0439 신한공인 세무사......... (512)453-6393 샤론최 세무사............... (512)814-6522 ▶ 번역 김희숙................................ (512)380-9986 ▶ 꽃집 사계절꽃집...................... (512)477-8883 Calla Florest&Custom Frames ................................................ (512)453-2552 레이크라인 플로리스트 ................................................ (512)219-6020 Texas Blooms................ (512)474-8883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 식품점 반찬천국........................... (512)420-0499 한양마켓........................... (512)371-3199 하나월드마켓................ (512)832-6606

▶ 노래방 어스틴 가라오케......... (512)323-9822 비너스(구 한양노래방) (512)453-7868 하이튜즈노래방........... (512)454-0911 대학로카페...................... (512)339-7676

▶ 여행사 신한여행사...................... (512)453-6393

▶ 미용/이발 가윗소리........................... (512)420-0807 제시카헤어살롱........... (512)832-9832 애니미용실...................... (512)695-2677 김스헤어살롱................ (512)420-8773 Hair 준............................... (512)453-5000 CNN 헤어살롱.............. (512)300-0972 윈디미용실...................... (512)608-1170 앤더슨 이발관............... (512)302-0331 SU's Beauty&Barber. (512)775-7557

▶ 옷수선 컨티넨탈얼트레션..... (512)322-9284

▶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서지원부동산................ (512)567-3142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 약국 이약국................................ (512)835-0200

▶ 은행/융자 중앙은행어스틴지점 (512)583-8822 뱅크오브어메리카..... (512)397-2200 뱅크오브텍사스........... (512)485-7600 신한융자........................... (512)453-6340 국제종합융자................ (512)619-4399 ▶ 인쇄/서점 Won Media..................... (512)382-9660 ▶ 자동차딜러/정비 현대자동차딜러........... (512)663-4486 토요타딜러...................... (512)919-0225 라마자동차정비........... (512)837-2701 유니버샬 오토............... (512)459-3939 Q자동차정비/바디..... (512)469-7888 출장자동차정비(Mr.박) ................................................ (512)590-1591 ▶ 전자제품수리 레스큐전자...................... (512)444-1212 ABC가전사...................... (512)459-9797 ONECALLSM................ (512)820-9582 ▶ 정수기 웅진코웨이...................... (512)586-5750 ▶ 제과점 뜨레쥬르........................... (512)373-8080 ▶ 척추신경전문 에이스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체육관 국술원................................ (512)748-0000 ................................................ (956)504-2700 세계무술원...................... (512)258-7373

타이거정 마샬아트.... (512)238-6015 ▶ 학교/학원 몬테소리........................... (512)259-3333 ALLS................................... (512)473-2557 버클리아카데미........... (512)968-7571 스파르탄학원................ (512)433-9612 아이비아카데미........... (512)777-5127 엔탑아카데미................ (512)453-9920 JelSelf Learning Center (512)453-9920

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 한의원 동산한의원...................... (512)459-6499 에이스한방클리닉..... (512)339-1888

킬린

▶ 회계 양재진CPA...................... (512)342-1055 Sharon Choi CPA....... (512)814-6522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샌 안토니오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간판 태양간판........................... (210)944-2343 Jsign..................................... (210)463-3700 ▶ 미용실/이발관 미키머리방...................... (210)264-2096 써니미용실...................... (254)220-8349 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 (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 식당 킴스갈비........................... (210)662-6699 코리아나........................... (210)804-0019 아리랑................................ (210)650-3845 명가원................................ (210)822-8846 서울가든........................... (210)826-1790 한일관................................ (210)590-8889 일송가든........................... (210)366-4508 스시익스프레스........... (210)499-0840 Koikawa............................ (210)805-8111 wasabi................................ (210)877-2300 ▶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벨튼사무실...................... (254)939-7070 브르스코크란 변호사 (254)628-8887 ▶ 병원 김정기의료원................ (254)5548668 윤인선/윤현철 척추신경과 ................................................ (254)616-2225 정병호흉곽외과........... (254)634-3202 중앙종합치과................ (254)519-2875 Delaney 치과................. (254)618-5657 ▶ 식당 한미식당........................... (254)6991876 한국식당........................... (254)634-8172 코리아나식당................ (254)628-0338 코리안치킨...................... (254)634-8172 오복정................................ (254)526-7347 옛고향식당...................... (254)526-7555 서울식당........................... (254)634-0049 고바우식당...................... (254)526-3065 뉴오리엔탈식당........... (254)699-0466 만두집................................ (254)634-5454 멍게집................................ (254)634-5454 25시 포장마차.............. ( 2 5 4 ) 7 4 9 4 오리에탈키친................ (254)634-3315 Buffet Palace................. (254)634-4222 ▶ 식품점 오마트................................ (254)519-0888 ▶ 사찰 영원사................................ (254)554-7770 ▶ 여행사 대한여행사...................... (254)634-1668 ▶ 에어콘 강에어콘........................... (254)526-0526 영에어컨........................... (254)690-8016 오스 히팅에어콘......... (254)518-8884 ▶ 은행 중앙은행........................... (254)501-3388 ▶ 자동차정비 리스바디........................... (254)554-8171 에이스타이어샵........... (254)554-8171 케이완정비...................... (254)526-8654 프로페인 바디샵......... (254)634-0021 하이츠바디...................... (254)699-0001 골든페인트&바디....... (254)526-6138 베스트페인팅&바디. (254)634-0505

▶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 주류허가 비어반................................ (254)699-1363 스탑&세이브................. (254)526-2244 플라자리커...................... (254)699-1955

▶ 미용/이용실 J&L미용실....................... (254)634-6929 곽영자 피부/미용실.. (254)526-5852 영미용실........................... (254)526-8585 이스트게이트미용실 (254)526-2191 까꼬뽀꼬........................... (254)628-2000 김스이발소...................... (254)634-6545 C&D이발소..................... (254)634-9133 에이원이발소................ (254)634-7277 올림픽 이/미용실....... (254)634-8070 정스이발소...................... (254)833-9069 패밀리이발소................ (254)699-0001

▶ 컴퓨터 EZ솔루션.......................... (254)690-5504

▶ 부동산 김덕기부동산................ (254)290-2772 김동수부동산................ (254)681-0070 김미향부동산................ (254)319-7263 김석곤부동산................ (254)200-1170 김윤희부동산................ (254)681-4989 김현옥부동산................ (254)681-4353 다나김부동산................ (254)371-3018 박윤주부동산................ (254)724-4325 윤중근부동산................ (254)681-1212 우순홍부동산................ (254)289-3533 ▶ 보험 조석원종합보험........... (254)526-4447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254)457-8184 Corbin Associates Attorneys ................................................ (254)526-4523

▶ 태권도 타이거임 태권도......... (254)634-4445 US태권도칼리지......... (254)690-3334 ▶ 페인팅 김스페인딩...................... (254)699-8515 서울페인팅...................... (254)628-0321 ▶ 한의원 영한의원........................... (254)200-2885 ▶ 학교/학원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센트럴드라이빙스쿨 (254)699-7778 킬린운전학교................ (254)526-6699

코퍼스크리스티 ▶ 식당 아카 일본식당............... (361)851-9191 YOSI.................................... (361)980-0748 ▶ 태권도 최스태권도...................... (361)853-2299 킥스태권도...................... (361)867-5425 이명중부동산................ (210)348-0066 정규철부동산................ (210)996-1817


휴스턴

APR 19, 2019

| A53 |

공공기관 · 한인단체 · 종교기관 안내

텍사스 (휴스턴 · 어스틴 · 샌안토니오 · 킬린 · 코퍼스크리스티)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 종교기관 연락처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 -(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713)408-7654 ▶한인단체 KCC- ---------- -( 713)463-7770 휴스턴 한인회----- -( 713)679-0570 휴스턴 한인학교- -- -( 713)364-1580 KASH(한인청년회)- -( 832)265-3053 휴스턴이북5도위원회- (832)283-2888 휴스턴 노인회----- -( 713)465-6588 휴스턴 상공회----- -( 713)927-8716 휴스턴 경제인협회-- -( 713)834-5430 휴스턴 소매협회- -- -( 281)701-3621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 -( 832)752-6894 시민권자협회- ---- -( 713)294-1128 휴스턴 체육회----- -( 281)704-5616 휴스턴 간호사협회-- -( 713)628-0312 휴스턴 한인농악대-- -( 281)658-6920 한빛한국학교- ---- -( 832)265-8741 한미인권연구소---- -( 713)722-7622 한미여성회------- -(832)2818-2295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 (832)752-6894 휴스턴 지상사협회-- -( 713)871-1174 한미장학재단- ---- -( 281)352-3713 재미과기협------- -( 832)696-9004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 -(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 713)861-8188 난곡장학회------- -( 832)275-6654 한미의료선교협회-- -( 713)932-0204 국제가정선교- ---- -( 832)932-0204 한국 어린이재단- -- -( 713)680-1200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713)752-0677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832)455-1144 휴스턴 호남향우회-- -( 832)723-6475 유스코러스 이사회-- -( 832)708-0988 6.25참전국가유공자회 (713)344-4777 해병전우회------- -( 281)451-8297 재향군인회------- -( 832)428-3100 미중남부 베트남참전 국가유공자회 -------------- -( 832)326-4620 ROTC휴스턴호우회- -( 832)428-3100 휴스턴특전사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 -------------- -( 832)643-2290 ▶문화학술단체 휴스턴 문화회관- -휴스턴 농악단----오송전통문화원---김구자 무용단----이연화 무용단----예술단 삼색디딤- -남서부 미술가협회-목요수채반------유스코러스합창단--

(- 713)463-4431 -( 281)658-6920 -( 281)974-5398 -( 832)658-6920 -( 832)382-7970 -( 8 3 2 ) 7 2 2 4 4 2 4 -( 832)725-4929 -( 832)483-7979 -( 409)291-3210

카리스미션합창단-- (- 832)277-0949 텍사스 포토클럽- -- -( 281)818-5013

정토회---------- (- 832)798-3357 원불교---------- -( 713)935-9111

▶ 천주교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713)465-2682

▶ 체육단체 세계국술협회- ----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 -( 713)606-2567 골프협회- ------- -( 832)646-8366 탁구협회- ------- -( 713)371-6587 축구협회- ------- -( 832)606-2567 태권도협회------- -( 832)221-7575 야구협회- ------- -( 713)385-2156 테니스협회------- -( 701)213-6752 씨름/유도협회----- -( 832)387-1515 볼링협회- ------- -( 832)858-0447 수영협회- ------- -( 832)744-2940 아이사키협회- ---- -( 713)679-3635 용선협회- ------- -( 832)606-7043 소프트볼협회- ---- -( 832)704-6005 농구협회- ------- -( 713)208-2867 사격협회- ------- -( 832)606-1029 배드맨턴협회- ---- -( 530)404-1350 무도연맹사범친목회- -( 713)641-0047

▶ 교회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281)752-0700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713)643-4348 휴스턴 순복음교회-- -( 713)468-2123 성베드로연합감리교회(281)541-6286 호수교회- ------- -( 832)326-3703 갈보리 침례교회- -- -( 832)461-9400 남부개혁대학- ---- -( 713)467-4501 영락장로교회- ---- -( 713)464-1744 휴스턴 언덕교회- -- -( 713)463-5954 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새믿음 장로교회- -- -( 832)264-9566 한인장로교회- ---- -( 713)973-1123 휴스턴한인교회---- -( 713)937-7444 사랑의교회------- -( 713)849-3080 새누리교회------- -( 713)722-0773 생명나무교회- ---- -( 832)993-8829 휴스턴 순복음교회-- -( 713)468-2123 동산연합감리교회-- -( 713)722-9553 뉴라이프 침례교회-- -( 281)575-1092 선한목자교회- ---- -( 832)762-7637 새생명교회------- -( 832)205-5578 글로벌교회------- -( 713)463-8134 나드림교회------- -( 832)531-2575 나사 장로교회----- -( 713)446-5718 휴스턴 제자들교회-- -( 713)298-2357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832)212-3339 서울교회- ------- -( 713)896-9200 새마음교회------- -( 832)618-2416 시온 크리스챤교회-- -( 713)298-9948 소망교회- ------- -( 713)885-4164 열린문 장로교회- -- -( 713)498-5812 하나님 꿈의교회- -- -( 832)493-0813 예닮장로교회- ---- -( 832)321-5035 우드랜드 가족교회-- -( 463)358-1413 제일연합감리교회-- -( 713)462-0708 임마누엘 선교교회-- -( 832)472-0057 제일침례교회- ---- -( 832)277-0949 주사랑교회------- -( 832)275-2720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281)512-7108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832)725-3880 휴스턴 비젼교회- -- -( 832)643-2290 휴스턴베다니교회-- -( 909)635-5515 평화침례교회- ---- -( 281)208-3560 휴스턴 제일 한인교회- (832)721-2351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832)930-9987 휴스턴 인디옥교회-- -( 713)762-7637 휴스턴 선한목자교회--( 832)762-7637 하늘교회- ------- -( 314)616-7200 예원선교교회- ---- -( 832)744-4557 코너스톤 장로교회-- -( 281)638-1937 샘물교회- ------- -( 713)679-3095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 -( 832)799-3311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 -( 409)554-0550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210)887-9502

▶ 기도원 임마누엘 기도원- -- (- 254)698-1885 비라델비아 기도원-- -( 281)577-1111

▶ 언론사 코리아월드/교차로-------- ( 7 1 3 ) 8 2 7 - 0 0 6 3 / 0 0 6 4 코리안저널------- -( 713)467-4266 코메리카포스트---- -( 832)767-0709 중앙일보- ------- -( 832)366-7720 ▶ 동창회 건국대학교------- -( 713)674-7882 고려대학교-------- (832)794-2013 경희대학교------- -( 713)983-0706 동국대학교------- -( 832)641-8225 부산대학교------- -( 713)694-7770 베일러대학교- ---- -( 281)496-4749 서울대학교------- -( 713)443-5310 서울여자대학교---- -( 713)885-7105 서강대학교------- -( 281)300-6727 성균관대학교- ---- -( 832)235-4328 성신여자대학교---- -( 713)273-1838 숙명여자대학교---- -( 832)577-4656 이화여자대학교---- -( 713)584-8337 외국어대학교- ---- -( 713)789-1520 인하대학교------- -( 832)602-9301 연세대학교------- -( 281)571-6422 한양대학교--- ( 7 1 3 ) - 4 6 4 - 1 6 0 2 홍익대학교------- -( 713)789-0025 영동고등학교- ---- -( 281)802-9408 ▶ 종교단체 기독교회연합회---- -( 713)502-5363 휴스턴 한인교역자회--( 832)472-0057 휴스턴 목사회----- -( 713)643-4348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 -( 713)752-0677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0998 성운사---------- -( 409)925-1032

▶ 사찰 남선사---------원불교---------성운사---------정토회----------

(- 713)467-0997 -( 713)935-9111 -( 409)925-1032 -( 832)798-3357

어스틴 ▶ 한인단체 어스틴한인회- ---- -( 512)442-4217 어스틴한인문화회관- -( 844)415-4173 민주평통 어스틴지회--( 512)573-4429 어스틴노인회- ---- -( 512)589-5057 어스틴한국학교---- -( 512)673-8508 어스틴상공회- ---- -( 512)773-0001 어스틴부녀회- ---- -( 512)791-5017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 -( 512)739-7103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축구회---------- -( 512)589-1258 골프회---------- -( 512)297-3416 ▶ 한인교회 늘푸른교회------- -( 512)371-7700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512)454-1020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12)663-5981 예수찬양교회- ---- -( 512)301-5959 좋은교회- ------- -( 512)803-0080 주님의교회------- -( 512)465-9191 어스틴 풍성한교회-- -( 512)626-2359 어스틴 새교회----- -( 512)689-5821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512)670-1413 큰빛장로교회- ---- -( 512)784-8545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512)372-2448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512)443-3448 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 -( 512)671-9669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샌안토니오 ▶ 한인단체 한인회---------- -( 210)887-6667 상록노인회------- -( 210)884-1735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한글학교- -------- (210)200-9099 --------------- (210)426-6670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 -( 253)223-6551

교역자협회------조행자무용단- ---중앙무용단------골프회---------탁구회---------볼링회---------축구회----------

(- 210)657-3057 -( 210)317-1960 -( 210)643-7146 -( 210)316-6926 -( 210)316-9279 -( 404)936-9282 -( 210)589-6808

▶ 한인교회 한마음 침례교회- -- -( 210)680-6363 한인 은혜침례교회-- -( 210)612-5414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 210)590-0191 순복음 감사교회- -- -( 210)316-2405 온누리교회------- -( 210)653-2270 제일한인 장로교회-- -( 210)657-3057 겨자씨 감리교회- -- -( 210)838-4008 새누리 침례교회- -- -( 210)838-4008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 -( 210)378-9807 새생명교회------- -( 210)740-9677 주함께교회------- -( 210)973-2955 한인침례교회- ---- -( 210)824-6070 한인연합 감리교회-- -( 210)428-9555 형제 침례교회----- -( 916)500-1680 샌앤젤로교회- ---- -( 325)651-9043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 254)724-4325 킬린상공회------- -( 254)690-3344 킬린한국학교- ---- -( 254)681-4989 ▶ 한인교회 순복음새빛교회---- -( 254)628-1116 예수사랑교회- ---- -( 254)338-3027 한미은혜침례교회-- -( 254)680-4691 킬린한인침례교회-- -( 254)526-8866 G5교회- -------- -( 254)833-0525 갈릴리감리교회---- -( 254)618-5021 명성장로교회- ---- -( 254)554-333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 254)526-3993 임마누엘기도원---- -( 254)698-1855 갈멜산기도원- ---- -( 254)634-7050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 -( 254)698-4110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단체 상공회---------- -( 361)387-4113 ▶ 한인교회 한인장로교회- ---- (- 361)356-6418 한인침례교회- ---- -( 361)985-2262 천주교 공소- ----- -( 361)99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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