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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 요 알고, 아주 쉽게, 요리해요(29)]
두 부 (Tofu) *알아두기* 두부는 콩에 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서 응고제를 첨가 하여 굳힌 식품으로 중국 한나라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현재까지 뛰어난 효능을 인정 받아온 건강식품 입니다. 두부의 효능을 살펴보면 두부에 들어있는 리놀레산 성 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 순 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각종 심혈관 계통에 도움을 주며 두부에 함유된 올리고당 성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예 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테닌 성분은 뇌 혈관속 혈류를 도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이소플라본 성분은 뇌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두부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성분은 골밀도를 강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 타민E 성분은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고 두부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데 포만감이 쉽게 생겨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이소플라민의 작용으로 갱년기 장애 증상을 완화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 다.
*요리 초보 요리하기* *두부 강정* 재료 : 두부 반모, 케첩2T, 진간장 1/2T, 올리고당1T, 설탕0.5T, 전분가루 1t, 식용유1/2T, 통깨 약간 1) 두부는 한입 사이즈로 깍뚝썰기를 한 후, 키친타올로 두부의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2) 케첩, 진간장, 올리고당,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미리 따로 만들어 놓습니 다. 3) 썰어놓은 두부에 전분가루를 넣고 살~살, 골고루 섞어 놓습니다. 4) 예열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튀겨 줍니다. 5) 불을 약하게 줄이고 튀겨 진 두부에 만들어 논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면 끝~ 6) 완성된 강정을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줍니다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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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스위스 비밀계좌’ 뒤안길로…고객정보 각국 제공 마무리 스위스연방조세국(SFTA)이 스위스 은행을 이용하는 역외 이용자 정보를 2021년 말까지 100개 국가·지역에 넘 겨주는 작업을 거의 완료했다. 세계 최대 역외 금융 중심지인 스위 스가 수백 년간 고수한 은행 이용자 정 보 비밀유지 제도를 포기한 것이다. 세 금 회피 목적으로 스위스 은행에 돈을 숨겨온 세계 부호 고객은 물론 테러리 스트, 범죄조직, 중국공산당 관료를 포 함한 독재국가 관리들까지 중요한 재산 은닉처 하나를 잃게 됐다. 스위스는 지난 수백 년간 엄격한 은 행 비밀제도와 정치 중립 입장을 견지 한 데 힘입어 전 세계 은닉 자산의 약 3 분의 1을 관리해 왔다. 스위스 은행들은 약 300년 동안 자 체적으로 이용자 정보를 보호해 왔 으나, 스위스는 1935년에야 이를 법 으로 제도화했다. ‘스위스 은행법 (Bankgesetz)’에 따르면 정부 기관이 이용자 정보를 열람하거나 은행에 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없고, 예금자의 범죄 행위가 입증되지 않는 한 관련 정보는 영구적으로 보호된다. 또한 이용자는 익명으로 거래할 수도 있다. 스위스는 세율도 미국이나 고세율 고 복지 정책을 펴는 상당수 유럽 국가보 다 낮다. 이는 세계 부호들이 스위스 은 행 비밀계좌를 애용한 또 다른 이유다. 이는 각국 부자들에게는 조세 피난처를 제공하고, 테러리스트와 독재정권에는 불법자금 은닉처를 제공하는 결과를 낳 았다. 이로 인해 스위스는 미국과 유럽 등으로부터 압박을 받아왔다. 스위스, 미국과 유럽의 지속적인 압박으 로 비밀주의 포기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탈세 혐의가 있는 미국인 5만2000명의 계좌 정보를 내놓으라고 스위스 은행권 거물
인 스위스 금융그룹(UBS)을 압박했다. 당시 미 법무부는 UBS가 이들 미국인 의 미납세 자산 십수억 달러를 숨겼다 며 고발했다. 2008년 7월 미국인들이 역외 계좌를 통해 재산을 숨기는 데 스위스 은행들 이 관여한 의혹을 조사하던 미 상원 조 사담당 상설 소위원회는 UBS를 포함 한 스위스 은행이 180억 달러 규모의 미국인 자금을 숨겨주어 미국에 막대한 세수 손실을 입힌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UBS는 미국이 소송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벌금 7억8000만 달러를 내고 또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280 명의 명단과 비밀 거래를 하는 미국인 이용자 4500명의 계좌정보를 미국 정 부에 넘겨주기로 했다. 스위스는 이때 부터 수세기 동안 지켜온 비밀주의를 포기했다. 그러나 미국은 스위스 정부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미국은 2010년 3월 미국인의 조세 회피를 추적하는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TCA)’을 통과 시켜 비미국계 은행도 미국 이용자의 계좌 정보를 미 세무당국에 보고하도록 했다. 2014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연차총회에서 스위스는 미국 을 위시한 OECD 회원국, 중국 등 총 47개국과 FATCA에 기초한 자동 금융 정보 교환의 새로운 기준인 다자간 금 융정보교환협정(CRS)에 서명했다. 스 위스 은행들은 이 기준에 따라 점차 전 세계 관련국과 고객의 계좌 정보를 교 환했다. 2017년 초부터 CRS가 공식 발효되 면서 스위스는 3세기 동안 지켜온 은행 비밀주의를 완전히 포기했다. 스위스는 2018년부터 금융정보 자동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유럽 등
38개국과 금융정보를 교환하 고 있고, 그해 9월 다른 나라 세무기관에 은행 계좌 200만 개를 넘겼다. 하지만 중국·러 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 23개국과의 정보자동교환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21년 10월 11일까지 스위 스 세무당국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제공한 은행계좌 정보 는 약 330만 개에 달한다. EU도 비EU 국가인 스위스를 계속 압박해왔다. EU는 2017년 12월 스위스 를 비협조적인 조세피난처 명단인 ‘그 레이 리스트(grey list)’에 포함했다. 이 리스트에는 EU 기준에 부합하도록 국 제세무 준칙을 따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전면적으로 시행하지 않은 국가·지역 들이 올라있다. EU는 스위스 당국이 2019년 10월에 100여 개국과 금융정보를 교환하기로 약속한 후에야 스위스를 이 명단에서 제외했다.
스위스도 격리 단축… "오미크론, 장기간 격리 의미 없어" 스위스도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단 축했다. 스위스인포 등에 따르면 스 위스 정부는 12일(현지시간)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인력난을 예방하기 위 해 코로나19 관련 격리 기간을 열흘 에서 닷새로 줄인다고 밝혔다. 시행 은 13일부터다. 알랭 베르세 내무장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잠복·감염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장기간 격리는 의미가 없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베르세 장관은 역학적 상황을 평가 하는 데 어려움이 여전하다고 강조하 면서도 "어쩌면 팬데믹(세계적 대유 행) 단계 종식의 시작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 변 이들보다 강하지만 대개 가벼운 증상 을 야기한다고 알려졌다. 월드오미터 집계를 보면 스위스에 선 이달 들어 하루 3만 명 안팎의 신 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스위스 경재계와 여러 지방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가 급증해 경제를 위협한다며 격리 기 간 단축을 요구해 왔다. 같은 이유로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 나19 격리 기간 단축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프 랑스 등이 격리일을 3~5일 줄이는 조 치를 취했다.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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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삶|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
전설적인 투자 귀재들의 혁신, 실수 그리고 지혜
켄 피셔 저/이건, 김홍식 역 | 페이지2 | 2021년 12월 27일
“과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자는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월스트리트의 전설 100인이 전하는 투자의 통찰과 금융의 세계 자본주의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금융의 세계에 뛰어든 수많은 참여자는 혁신, 실수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던 추문을 통해 지금 의 월스트리트를 만들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겸 피셔 인베스 트먼트 설립자이자 33년 동안 《포브스》에 칼럼을 연재한 칼럼니스트 켄 피셔는 자신 만의 기준에 따라 월스트리트를 만든 100
코로나는 살아있다
명의 인물을 선발하여 그들의 업적, 사건, 사생활 등을 매력적인 문체로 풀어냈다. 그 가 선정한 100명이 모두 존경할 만한 인물 은 아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부터 언론인, 사기범, 투 기꾼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로 구성된 이 들은 어떤 형태로든 현재의 금융 시장에 절 대적인 영향을 미쳤고, 우리는 이들의 짧
은 전기를 통해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올바 른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켄 피셔는 자본주 의의 역사 속에서 명예 혹은 불명예를 얻은 100명을 조명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현재 에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그 것은 과거는 반복된다는 점이고, 과거를 알 지 못하는 자는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이다.
혼란과 희생을 딛고 미래를 향해
이재태, 석희태, 권오대, 김용대, 김준명 등저 외 13명 | 북앤피플 | 2021년 07월 15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염병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코로나 19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 리기 위함이다.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 이기 때문에 실체적 ‘진실’은 아직 명확하 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지난 일 년
동안 겪은 많은 일들이 객관적 ‘사실’로서 존재한다. 따라서 과도한 음모론이나 비과 학적·반(反)의학적 선동에서 벗어나, 자료 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견해를 기록하고자 노력했다. (....) 코로나는 메르스와 달리
공식적인 종식선언이 불가능하다. 결국 코 로나19는 약간 특이한 형태의 호흡기 감염 병으로 우리 곁에 계속 머물 것이다. 그러 므로 이제는 코로나와 같이(with Corona)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인생 4막, 은퇴란 없다 윤병철 저 | 가디언 | 2021년 12월 20일
“30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80 이후?‘인생 4막’이 초라하다.” 인생주기를 4구간으로 설계해 준비할 것을 제시한 최초의 책! “인생, 이럴 줄 몰랐다.” 30~50대를 열심히 살아내고 은퇴한 사 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100년 인 생을 설계해야 했는데, 막연히 예전처럼 60~70년을 바탕으로 설계하다 보니 생기 는 한숨이다. 많은 이들이 의학과 기술 발 전으로 늘어난 수명에 따라 인생주기가 길
어졌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알았다고 해도 주택 마련, 자녀교육 등 당면한 문제를 해 결하는 데 급급해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막상 은퇴 후 맞이하게 되는 현실 은 녹록지 않고,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경우 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자신을 스스로 건사할 수 없는 81세 이후의 인생 4
막에 들어서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 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넘어 누군 가의 도움이 없이는 삶이 불가능한 시간도 상당 기간 보내야 한다. 이런 현실에 직면 한 50~60대는 불안하고 두렵다. 그들은 이 구동성으로 “30대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늦 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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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계란 안녕하세요! 같은 ‘쌀’이여도 어떤 고객은 ‘경기미’ 또 어떤분은 ‘반반미’ ‘현미’ 등 고객은 다양한 소비 패 턴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사 람의 주식은 ‘쌀’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딱히 뭐가 있다! 라고 말하기 쉽 지는 않습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계란’ 입니다. 너무 쉬운 주 제 라구요? 네. 그럴수도 있겠습 니다. 그러나 마트에 오셔서 매대 위의 계란들을 조금 더 주의있게 보게 되신다면 계란은 종류가 다 양하고 가격도 종류별로 다르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계란에 대한 간단한 상식으로 여 러분들께서 더 재밌는 장을 보셨 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 니다. 계란의 종류는 제대로 따져보 져면 20가지 이상이지만 오늘은 6가지로 간추려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 앞서 미국은 세계 2위의 계란 생산국이며 산 란 후 세척, 소독, 기름바르기 과 정을 거친 후 USDA의 기준에 따 라 등급이 분류됩니다. 계란 등급 은 농장의 계란 겉과 속의 품질에 따라 나뉘며 영양학적인 측면으 로 등급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오 로지 품질만을 놓고 평가 합니다. 미국 내 소매업점에서 판매되는 계란들은 반드시 B등급 이상을 받아야하며, USDA는 계란에 대 해 자발적인 등급 매기기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 드리는 계란은 Grade A 계란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슈퍼마켓에 서 보유하고 있는 상품 입니다. 장점은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 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계란들은 모두 상업적인 용도겠지만 이 Grade A 계란은 쉽게 설명 드리자면 그 보다 더 상업적인 상품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명칭도 ‘A’가 들어가며 무언가 안정감을 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Grade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 어가보면 AA, A 그리고 B로 나 눠 집니다. Grade B는 흰자가 약
간 엷으며 노른자가 좀 더 납작 합니다. 반면 Grade AA는 흰자 의 농도가 높고 단단하며 노른자 는 동그랗고 탱탱합니다. Grade A는 그 중간이라고 볼 수 있겠습 니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마트에 서 볼 수 있는 상품은 Grade A 가 많은편 입니다. 두번째 소개 시켜드릴 계란은
Cage Free 계란 입니다. 말 그 대로 ‘닭장 없이 닭을 풀어서 자 란 닭들이 낳은 계란’ 입니다. 당 연히 닭장 안에서 자란 Grade A 계란보다는 가격이 높습니다. 하 지만 닭장이 없을 뿐이지 야외를 돌아다니고 집으로 찾아오는 그 런 토종닭과 같은 사육은 아닙니 다. 세번째는 Certified organic 계 란입니다. 두번째 소개 시켜드린 Cage Free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라고 보면 쉽습니다. 간단하게 말 하자면 위에 소개한 Cage Free 닭들에게 유기농 사료를 먹인 닭 에게 나온 계란입니다. 네번째 소개 시켜드릴 계란은 Free Range 계란 입니다. 이것 은 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방목하는 느낌의 사육법으로 나 온 계란입니다. Free 말 그대로 자유입니다. 닭이 사는 곳은(닭 장) 있지만 밖에 나가는 것도 자 유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언급한 Cage Free와 비슷한 점이 많으 며, 어떠한 경우, 닭이 외출을 싫 어하거나 닭의 생활 습관이 예측 가능하게 되는 나이가 될 때 까 지 키웠다가 외부 출입을 허용하 기 때문에 사실상 큰 차이가 없 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갇혀 지내기만 한 닭들보다는 우 수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Omega3 Enriched 계란이 있으며, 오메가3를 높이 기 위해 특식을 제공받은 암탉의 계란이 되겠습니다. 당연히 영양
분에 오메가3가 비교적 많겠습니 다. 마지막으로 Pastured Organic 계란을 소개 합니다 (물론 그밖에 도 pasteurized, brown, certified organic, vegetarian등 여러가지 계란이 더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 지니 다음 기회에 알려드리겠습 니다) Pastured Organic 계란은 계란 계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목초에서 닭들이 마음 대로 뛰어놀수 있게 풀어 놓고 키 운 닭들에서 생산된 계란 입니다. 닭이 사냥당할 수도 있고 집에 돌 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생산 비용이 많이 들고, 상품 가격도 높아지게 마련 입니 다. 대신 닭들은 자유롭게 풀밭을 돌아다니면서 벌레나 지렁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만큼 스트레스를 받 지 않고 자연 상태에 가깝게 크는 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계란종류는 많으며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서 품질과 가격이 달라집니다. 선택은 소비 자이신 손님들께 있으며 최근에 는 위에 언급 했듯이 Cage-Free 이상급 상품들이 수요와 공급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알고 드 시면 더 좋을것 같아 오늘 계란이 란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손 님들이 계란 고르실때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마트 제공>
Column
| A22 | HOUSTON
JAN 14, 2022
|칼럼|
ㅣ손영한의 서울맛 인생맛 (4)ㅣ
행복한 미소를 부르는 초밥 나는 생선을 좋아한다. 생선회, 구이, 찜 등 모두 즐겨 먹는데 특히 생선회는 나의 메뉴 선택에서 항상 1순위이다. 바닷가 근처 도시 를 지나갈 때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무 조건 항구에 위치한 허름한 식당에 들러 바다 내음과 더불어 계절에 맞는 현지의 싱싱한 회 를 한 점 맛보고 간다. 필자의 직업이 도로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 니 구석진 읍면은 물론 전국 곳곳 안 가본 곳 이 없으니 각 지방마다 좋은 풍경, 신선한 공 기, 지방 특산물, 맛있는 음식 등을 접할 기 회가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 같다. 물론 어느 지방 음식은 내가 소화하기 어려운 향신료나 양념을 쓰는 곳도 있으나 음식 자체의 원재 료를 중요시하는 나로서는 현지 음식의 선택 에서 실패한 적이 드물다. 또한 식당 간판과 내, 외부 모양만 보아도 맛집인 지 감이 오기도 한다. 몇 년 안 에 유명한 맛집으로 변신한 식 당이 여러 곳이다. 모든 음식은 원재료가 좋 고 충실해야 특별한 요리비법 이 없어도 맛이 깊어지고 살아 나기 마련이다. 그중 생선으로 만드는 초밥은 신선도가 거의 80%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비 벼지는 밥과 초의 비율, 적정한 온도, 밥의 양, 생선의 숙성 등 생선초밥을 맛있게 만드는 여 러 요리 비법들이 있지만 몇 차 례 손이 가는 초밥은 생선의 질 에 따라 현격히 맛을 좌우하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나는 자연 산 생선으로 만든 초밥을 으뜸 으로 여긴다. 나는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 고 함께 살았다. 이 무렵 어머니 는 건강이 많이 편찮으셨고 새댁인 집사람이 교직생활을 하던 때라 일과가 끝나면 바로 집에 와서 차려드린 저녁이 어머니가 유일 하게 든든히 드신 식사였다. 그즈음 어느 따 뜻한 봄날 어머니가 일식(생선 초밥)을 드시 고 싶다고 하시어 어머니가 가끔 가셨던 일 식집으로 갔다. 그때 제법 그럴듯한 일식당 은 주로 광교, 청진동, 관철동에 있었으며 명 확하지는 않지만 그 일식집은 ‘삼원 일식’이 라는 식당인 것 같다. 그 일식당 주변에는 코 미디언 고 ‘이주일 선생’께서 활동하던 당시 유명한 ‘무랑루즈’ 근처에 자리한 것으로 기 억된다. ‘무랑루즈’ 외에 남대문 근처의 ‘초원 의 집’도 있는데 두 군데 다 대형 극장식 유흥 음식점이었다. 식사를 하면서 노래, 쇼, 코미 디를 볼 수 있었고 그 시절 유명한 가수와 이 주일 선생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이 활동하던 곳이었다. 입맛이 없다던 어머니를 위해 아내와 나는 생선초밥, 회덮밥, 생선구이와 더불어 맑은탕 을 주문하였다. 그때만 해도 요리 솜씨가 좋 은 식당이라 맛있는 한상차림이었다. 어머 니는 좋아하시며 죽을 몇 숟가락 드시고 생 선 초밥도 맛있게 드신 기억이 난다. 하지만 4~5점만 드시고 더는 드시지 못하셨다. 맛있
다고 하시면서도... 어머니는 그해 초겨울에 돌아가셨다. 요즘 생선초밥은 일식 전문점의 최고급 오 마카세부터 세트 형식의 전문식당 초밥까지 여러 형태(가격, 형식)의 초밥집이 있다. 나 는 그중 가성비가 좋은 전문점인 회전 초밥 집을 좋아한다. 작은 접시 위에 각종 초밥들 이 벨트 위로 빙빙 돌아가는 것이 시각적으 로 흥미롭고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 하다. 다 만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 있어 손 이 가는 것이 약간 조심스럽다. 이런 회전 초밥집 중에 하나가 삼성동에 있는 ‘스시히로바’이다. 이 집은 개점 때부 터 우리 식구들이 자주 갔는데 아이들도 빙 빙 돌아가는 모습이 신기하였는지 무척 좋아
하였다. 회전 틀을 중심으로 일인석과 다인 석이 같이 배치된 형태로, 돌아가는 초밥을 일일이 볼 수 있어 식욕을 돋운다. 특히 경주 포석정처럼 물길 따라 술잔을 운반하는 듯한 모습은 멋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취가 있다. 이 음식점의 생선은 자연산은 아니지만 큰 생선(대광어, 참돔 등)을 사용함으로써 생선 회는 깊이가 있고 식감이 뛰어나며 양식 생 선 특유의 흙냄새도 없다. 나는 오랜 경험으 로 자연산과 양식을 조금은 구별할 줄 아는 미각을 갖게 되었다. 음식 맛을 생각하면서 대하니 그런 맛의 감각이 생기는 것 같다. 식탁에는 녹차, 생강과 절인 마늘 모양의 염교(락교)가 있는데 싱싱하고 아삭하면서 식초, 소금이 잘 어우러져 있어 생선 초밥집 의 숨은 조연임에는 틀림없다. 오마카세 생 선 초밥집은 당일 식재료에 따라 셰프가 주 는 대로 먹는 방식도 좋으나 자신만의 취향 에 따라 초밥을 즐기는 것을 나는 더 추천한 다. 이런 것이 자기만의 맛을 만드는 일종의 레시피인 것이다. 회전 초밥집인 ‘스시히로바’에서 나는 우선 계란찜을 먹는데 부드러운 촉감이 거친 입속 을 부드럽게 하여 생선초밥을 맞이할 수 있 도록 미각을 일깨워 준다. 다음은 찰지고 부
드러운 흰살 생선인 광어, 도미초밥을 먹고 난 후에 절인 생강편을 먹는다. 이 생강은 다 음 맛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독자분 들도 같이 드셔 보시길 바란다. 이렇게 하면 전에 먹었던 생선 맛이 사라지고 새로운 맛 을 위해 기다리는 입이 될 것이다. 생강을 먹고 바로 초밥을 먹으면 이 또한 맛을 못 느끼니 따뜻한 녹차, 우롱차로 입안 을 원래대로 회복시킨다. 그다음은 한치, 갑 오징어 초밥으로 쫄깃하면서 무게감이 있는 순서로 먹는다. 또한 틈틈이 염교(락교)를 먹 어 가벼운 소금 맛으로 생선초밥의 맛을 더 욱 배가 되게 한다. 그 이후는 가격이 좀 센 참치다. 뱃살 부위 위주로 먹으면 그동안의 개운한 맛에서 기름 기가 들어있는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오묘 한 맛이 듬뿍 들어온다. 오페라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 랄까? 이런 참치초밥은 잘 발효된 간장에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인데 그런 소스가 구비된 곳이 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씨간장 같은 조 선간장이 제일 좋은 짝꿍이라 생 각되어 집에서 조금 싸 갖고 와서 먹는다. 독자분들도 집간장으로 드셔 보셨으면 좋겠다. 정말 멋과 맛이 최고다. 이렇듯 포석정(?)을 한 바퀴 돌 면 아들은 장어초밥과 소고기 안 심초밥을 먹는다. 독특한 녀석이 다. 더불어 메로구이도 나눠 먹는 데 이때 정종 한잔은 메로구이의 기름기를 잘 용해시켜 무척 깔끔 하다. 내가 다시 한치초밥을 먹을 무렵, 아들은 알밥을 시킨다. 손바 닥만 한 뚝배기에 밥과 생선알이 타닥타닥 튈 정도로 열이 가득한 알밥이다. 이때 아들은 바닥에 누룽지가 생 기도록 잘 비벼 놓는다. 나에게 건네주는 이 누룽지 한 숟가락 맛은 아들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오늘도 나는 맛에 취해 아들 손 잡고 집으로 간다.
손영한 손영한은 서울이 고향이며, 모 나지 않고 정서적으로 순한 서 울 맛을 찾아 과거, 현재, 미래 를 여행한다. 35년간 고속도로, 국도를 설계 한 도로 및 공항 기술사로 한양 대학교 토목공학(학사, 석사) 전공. 한라대학교, 인덕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휴스턴
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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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데이트 시간, 향후 교제 좌우한다 현장에서 중매를 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남녀, 혹 은 그 부모님에게 습관적으로 물어보는 말이 있다. “두 사람이 몇시간이나 만났어요?”
그 이유는 첫 만남 시간이 향후 교제 여부와 관련 있기 때문이다. 30년 경험에서 나온 일종의 공식이 다. 물론 만남 시간은 커플마다 그 때의 분위기나 상 황에 따라 다르다. 서로 마음에 들었더라도 다음 약 속이 있어서 첫 만남을 짧게 갖는 경우도 있고, 장시 간 만났더라도 결과가 안좋을 수도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주선자의 설명을 듣고 서로 얼 굴을 모르고 약속 장소에서 서로 처음 만났다. 그러 나 지금은 통신이 발달해 사전에 사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SNS 등을 훑어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한 다. 심지어 만나기도 전에 한번 만나고 말지 어떨지 를 염두에 두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 비해 첫 만남의 신선도가 떨 어진다. 그래도 첫 만남의 특성상 의외성은 있다. 사
진과는 많이 다른 외모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처음 만나 대화 나누는 시간이 짧으면 만남이 잘 안될 확률이 높다. 이성을 만난 경험이 많은 선 수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대를 파악한다. 외 모를 따지는 사람은 특히나 만남 시간이 짧다. 서로 마음에 들면 장시간 함께 있기도 한다. 하 지만 첫 만남 시간이 너무 길면 잘 안될 확률이 높 다. 만남의 신비감이 깨지고 충분히 파악했다고 판단해서 호불호를 판단해 오히려 한번 만남으로 끝나기도 한다. 그래서 짧은 시간 만남과 장시간 만남은 다음 교제로 넘어가는 확률이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다음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첫 만남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3만 여 명의 결혼커플과 10만명 이상의 교제를 분석해보니 순수 대화시간이 평균 2~3시간 정도 로 첫 만남을 가진 커플의 교제확률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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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토네이도 한인타운 강타 한인업소 최소 10곳 피해 ‘긴급 철수’
재외선거인 휴스턴 2,851명 달라스 1,732명 미주 한인 유권자 5만 5천여명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 외선거인 신고, 신청이 지난 1월 8일 종료됐다. 12일 휴스턴총영사관 김 선희 영사는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기간 동안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 에서 총 2,579명이 신고신청을 마쳤 다고 전했다. 2,579명 가운데 재외선 거인은 131명, 국외부재자은 2,448 명이다.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서 이번 대선에 투표 할 수 있는 투 표인은 영구명부등재자 272명을 포 함 해 총 2,851명이다. 재외선거 신
고신청인 집계로만 보면 2017년 대선 2,360명, 2020년 총선 1,422명, 2022년 대선 2,579명으로 신고신청인 등록율이 지난 선거 보다 높게 나타 났다. 달라스 출장소는 1,534명의 재외선거인 신고신 청이 등록을 마쳐 영구등록인 189명 포 함 총 1,723명이 등록 됐다. 미주 전역 으로 보면 이번 기간 동안 신고신청을 마친 유권자 포함 미주 내 총 유권자는 55,058명이다. 국가별 통계에서 가장 많다. 전세계 재외선거인은 총 231,314 명이며 미국 다음으로는 중국 30,001
1월 8일 오후부터 시작 된 폭우가 휴스턴 한인타운을 덮쳤다. 이번 폭 우는 북쪽의 찬공기와 멕시코만의 고 온공기가 휴스턴지역에서 충돌하면 서 발생했는데, 새벽까지 이어진 폭 우 속에 휴스턴 지역에 발생한 토네 이도는 최소 7개로 파악 됐다. 토네이도 안전지역으로 불렸던 휴 스턴에 토네이도가 발생하자 한인사 회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상 기후 속 발생한 토네이도는 85마일에서 최대 110마일 속도까지 위력이 커지면 토 네이도 위험 등급 1등급으로 진화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입혔다. 토네이도는 0~5등급까지 위험등급 이 구분 되는데 가장 위력이 강한 5등 급의 경우 차를 들어올릴 정도의 위 력이다. 허리케인에 동반 되는 토네 이도는 폭우로 인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낮을 확률로 발생한다. 허리케인 하비 당시에도 50개가 넘 는 토네이도가 발생했지만 강풍피해 보다는 폭우피해가 더 컸다. 하지만 이번 토네이도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가 더 크다. 현지 언론은 휴스턴에 가 장 위력적인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 는 1992년 200마일 속도의 토네이도 가 발생한 적 있다고 전했다. 이번 토네이도 피해에서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상업건물이 토네이도에 직격 탄을 맞으며 건물 외벽이 뜯겨져 나 갔고 지붕도 무너져 내려 건물 전체
가 비피해를 받았다. 이곳에 입주한 한인업소만 최소 10곳(피해 한인업 소: 한인교회 1곳, 포워딩 회사 3곳, 무역회사 1곳, 권철희 합동법률사무 소, 홍순오 보험, 곽경원 CPA, 키스경 락테라피, 코리아월드 등)으로 현재 건물붕괴 위험과 정전, 단수 피해로 인해 상가빌딩 입주업소 전부가 영업 장에서 철수한 상황이다.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은 한인업 소 피해 소식에 11일 바로 현장을 방 문했다. 윤회장은 “생각보다 피해가 상당히 크다. 경험으로 지붕이 새서 빗물이 아랫층까지 내려와 건물 벽 곳곳도 젖어 있다. 자재들이 젖어서 마르기 어렵고, 뜯어 내야 하는데 복 구까지 상당시간 걸릴 것으로 예측 되어 입주한 한인들의 장기간 피해가 우려 된다. 한인회는 한인사회에 재 난이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면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돕고 있다. 이번 재 난에도 도울 일이 있다면 즉시 돕겠 다. 중남부한인회연합회에도 함께 도 움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번 일 뿐 아니라 한인회 핫라인 713-463-7770 으로 전화하면 영어가 불편하거나 이 민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인회 로 부터 상담 받을 수 있다. 최근 하 루에 2~3건씩 도움 요청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이민문제, 병원문제, 노인 도움 요청 등이다”고 알리며 재난피 해가 발생하면 한인사회가 함께 극복 해 나가자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명, 일본 29,446명 순이다. 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투표소 는 이번 선거에 어스틴이 추가로 신설 되어 휴스턴 한인회관(예정)과 어스틴 한인문화원(예정) 2곳에서 투표가 진행 된다. 휴스턴총영사관 김선희 선거담당 영사를 중심으로 공관에서는 재외선거 인 신고·신청 안내를 위해 매주 한인교 회, 한인마켓 등에서 안내문 배포, 현장 신고신청 지원 등 활동을 활발하게 이 어왔다. 김선희 선거담당 영사는 “지난 선거보다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고 알 리며 11일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에서 ‘재외국민 투표소 확대’ 선거법 개정안 이 본회의를 통과 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번 법안은 재외국민수가 3만 명 이상인 지역에 추가로 재외투표소 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
선거법 개정안 의결이다. 법안 통과 로 어스틴 추가 투표소 설치도 사실 상 확정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이 번 법안에서는 2차례 이상 재외선거 불참시 재외선거인명부 삭제 규정을 없애, 앞으로는 선거인 명부 등록 후 투표 불참하더라도 선거인 명부에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제20대 대한민국대통령선거 재외 선거인 투표기간은 한국보다 2주 먼 저 시작 된다. 투표일정은 2월23일 부터 2월 28일 기간 중 6일 이내 진 행 되며 휴스턴 투표소는 휴스턴 한 인회관, 어스틴 투표소는 어스틴 한 인문화회관에 설치 될 예정이다. 한 국은 3월4일과 4일 사전투표, 3월9 일 본투표가 실시 되는 일정이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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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이 처음으로 하와 이 사탕수수 농장 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두 세대 가 지나, 1945년에 하와이에서 태어난 Wendy Lee Gramm이 1985년에 Chairperson of the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으로 임명 되었을 때 이 런말을 하며 자기 집안의 과거를 돌아보았습니다. "우 리 할아버지는 1900년 초에 한국에서 하와이 사탕수 수 농장에 일하는 노동자로 왔는데, 아버지 세대에는 그 농장주가 되었고 나는 이제 미국 전역에 사탕등 여 러 commodity의 유통을 관리하는 기관을 맡게 되었 구나..." 이 같이 한국계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공헌한 공 로를 치하하여 2005년에 미국 연방의회는 1월 13일을
휴스턴 한인회 윤건치 회장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우리 일세는 미국에 정착하여 밤낮으로 일하여 우선 먹고 살 기반 을 마련하기에 바빴지만, 우리 아들 딸들은 미국사회 각 분야에서 날개를 펴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우리 일세가 어떻게 하 면 한인 동포 사회에 이바지 할수 있을까 생각할 때 에, 제일 큰 일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미주한인 이민 118년' 미국 곳곳 기념행사 문재인 대통령 영상으로 축사 전달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한인이 도착한 지 118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미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미주한인재단이 마련한 제 16회 미주한인의 날 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마련됐다.메릴랜드 저먼 타운의 한 방송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문재 인 대통령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118년전 하와이 에 첫 발을 내디딘 선조들이 서로 돕고 격려한 그 정신은 고스란히 오늘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 히 2020년은 미국 연방의회에 네 명의 한국계 의 원이 동시에 진출하게 되어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 각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 이민 본고장’인 하와이의 한인들은 1 월 13일 사탕수수 농장 초기 이민자들의 묘역 푸우 이키에 세워진 ‘이민 100주년 기념 추모비’를 찾아 11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하와이 한인회(회장 박 봉룡)는 코로나19로 같은 날 오전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에서 온라인(줌)으로 기념식을 열었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기념일 당일 온라인 으로 ‘제61주년 뉴욕 한인의 밤·118주년 미주 한인 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한 40여 개 단체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올해의 한인상’ 수상식도 열었다. 한인 상에는 21희망재단의 변종덕 이사장이, ‘올해의 단 체상’에는 한인 2세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내일재
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여 밑받침이 되어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눈치 받는 늙 은이가 아닌 어르신이 되는 길이라 믿습니다. 그러므 로서 우리 모두가 앞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한인의 날 을 맞고 싶습니다. 더불어 임인년 새해에는 동포 여러 분께서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 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단’(Naeil)이 각각 선정됐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는 같은 날 메릴랜 드 한인회관에서 ‘한인 이민 118주년·제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연방의회는 2005년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지정했 다. 이태수 회장은 “한인과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 자긍심 고취로 한인 이민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 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한인회는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샌디 에고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1호 결의안으로 ‘태권 도의 날’ 제정을 발의했던 친한파 의원인 섀런 쿼 크-실바(민주)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미주 한인 이민 118주년을 기념, 축하하는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안(ACR-2)을 2호로 냈다. 쿼크-실바 의 원은 “한인사회가 미국 사회와 경제, 문화 등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발전에 기여했다”고 결의안에 담았다. 이 법안은 상·하원 합동 결의안으로, 양원 에서 가결되면 주지사 서명 절차 없이 즉시 발효된 다.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앞서 지난해말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의 멋’을 주제 로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를 열었다. 휴스 턴 한인회와 <자료제공: 재외동포재단>
한인의 날, 바이든 대통령 축하 서한 바이든 대통령, 세드릭 리치먼드 백악관 시민참여국 국 장,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등은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 을 기념하기 위해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 KAGC에 축하 서 한 및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축하 서한 (사진)에서 "미주 한인들은 미국의 정신을 항상 몸소 실천 해 왔고, 그들의 가능성만큼 무한한 꿈을 가지고 미국에 정착한 여러 세대에 걸친 이민자들의 용기와 희생의 산 증인입니다. 미주 한인들은 또한 세계 평화와 번영의 증 진에 여전히 중요한 파트너십인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동맹을 강화합니다"라고 전했다. 세드릭 리치먼드 백악관 시민참여국 국장은 "미주 한인 의 날을 맞아 백악관과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를 대표해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미주 한인 들은 미국과 한국 사이의 사람과 사람 그리고 나라와 나 라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두 나라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KAGC에 감사드리며, 미주 한인 사 회가 풀뿌리 단계부터 이곳 워싱턴DC의 연 방 의사당까지 시민 참 여 영역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분의 꾸준한 노력을 기 리고자 합니다",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 연방의회 아시아•태 평양계 코커스 의장으 로서 KAGC와 함께 미 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 게 되어 기쁩니다. 미 국 최초의 한인 이민이 시작된지 이제 119년이 되었습니 다. KAGC와 같은 단체와 또 여러분께서 한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앞장선 덕분에 그로부터 미주 한인 사회는 놀랄만한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같은 활 동가 한분 한분의 노력 없이는 [이산가족상봉법안의 통 과 등] 이런 일이 가능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에, 여러분 께서 앞장서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자료제공: KA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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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한아름 고국통신 2022 설날 프로모션’ 180달러 이상 구매시 쌀 한포 무료 증정 2월 1일 설날맞이 선물세트 500여가지 최대 50% 할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한아름 고국통신” 서비스가 2월 1일 설날을 앞두고 본격적으 로 고객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최대 50%로 대폭 할인
된 선물세트 500여가지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쿠폰 이벤트와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여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한아름 고국통신판매"는 매년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녹색 한우 선물세트, 암소 한우만 취급하는 서경한우 선물세트, 초이스급 이상 LA 갈비, 영광 법성포 굴비가 주요 인 기 상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설날에는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 복궁의 간편식,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망고 세트, 제주도 특산물 등을 신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에 5%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180 이상 주문 시 경기미 15LB
한 포를 현장에서 증정하고 있다. 인기 건강식품, 건 어물, 한우불고기, 스테이크 상품을 3개 주문할 시 추 가적으로 1개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한아름 고국통신’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의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미국에서 미국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여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H 마트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주요 매장 및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영업일 기준 서울 평균 3일, 지 방 3~4일, 제주 및 산간 지역은 5일까지도 소요되어 연휴 전안전한 배송을 위해 사전에 주문하기를 권장 한다. 주문은 H 마트 웹사이트(https://gift.hmart.com/) 와 TOLL FREE 전화(1-800-648-0980)로 가능하다. <편집국>
호랑이 면역력, 설에 챙기세요 ‘정관장 면역력’
뱅크오브아메리카 바운스 체크 수수료 폐지
2월 6일까지 설날 대잔치 행사
취약계층에 빈번하게 발생, 개선 필요 한인은행들도 검토, 수수료 인하 및 폐지 될까?
휴스턴정관장이 호랑이 해 설날을 맞아 2월 6일까지 정관장 면역력 설 날대잔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가 지 설잔치 프로모션으로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일정 수량 구매 시 추가 증정, 20% 할인, 구매금액에 따라 주가 증정 등 다양하다. 첫번 째 잔치 항목은 홍삼정 240g 제품 2개 구입시 50g 추가 증 정, 3개 구입시 120g 추가 증 정 이벤트다. 두번째 잔치 항 목은 홍삼정 리미티드 전제 품 20% 할인, 세번째 잔치는 $250, $450, $600 이상 제품 구매시 화애락 이너네틱 20포 룰 1,2,3개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 된다. 한정수량으로 행사
가 진행 되는 만큼 구매를 서두를 필 요가 있다. 명절과 특별한 날 선물하 기 가장 좋은 제품, 면역력 증진에 대 표 브랜드 정관장 휴스턴점은 블레 이락 H마트 건물에 위치해 있다. 문 의 832-358-3333 <편집국>
앨리파이낸셜, 캐 피탈원에 이어 메이 저 금융회사 뱅크오 브아메리카도 바운 스 체크(NSF) 수수 료를 폐지하고 오버드래프트 수수료를 대 폭 삭감 한다. 11일 뱅크오브호프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바운스 체크 수수료는 다음달 폐지, 5월부터 오버드래트프 수수료를 35 달러에서 10달러로 낮춘다고 밝혔다. 연방소비자금융보호국 자료에 따르면 금융업계에서 이 같은 수수료로 벌어들인 수익은 2019년 154억 7,000만 달러로 나타 났고, 수수료 납부 대상은 대부분 재정적 취약한 계층에 집중 되어 발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이스 은행도 이미 이 같은 문
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과 인출금 50달러까 지는 수수료를 부과하 지 않고 다음 영업일까 지 잔고를 채울 수 있도 록 방침을 변경했다. 한인은행들도 현재 28~33달러 부족 잔고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NFS 수수료 30~33달러를 부과 하고 있는데, 금융업계 전반에 걸친 수수료 인하 폐지 정책에 한 인은행들도 변화가 예상 된다. 한인은행 관계자는 “이용 고객 특성상 NSF 빈도가 높지 않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보고 논의를 통해 수수료 정책 변경을 고려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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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해군동지회(윤영구 회장)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금요일 신년하례식 및 정기 모임을 가졌다. 지난해 창립 후 올해 첫 모임 이다. 12명의 해군 동지들이 회원으 로 활동을 시작한 휴스턴 해군동지회 는 이번 모임에서 올해 회원을 20명 까지 확대 하자고 의견을 모았고, 주
휴스턴해군동지회 신년모임 가져 20명까지 회원 확대, 동포사회 봉사하는 단체로 부회장에 박종진 전 농악단장 선출 변에 해군 출신들을 적극 찾아 나서 자고 했다. 이는 윤영구 회장이 그 동
휴스턴 한인회장 경선 열기 어스틴까지 가나? 중남부 한인회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 유력 통상적으로 2년 임기를 갖는 미주 한인사회 한인회장 선거가 올해 대 부분 치러진다. 텍사스는 휴스턴을 시작으로 중남부한인회장 선거, 어 스틴 한인회장 선거까지 차례로 이 어질 예정인 가운데 휴스턴 한인회 장 선거에 이어 어스틴도 경선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관 심이 주목되고 있다. 제25대 어스틴 한인회장 선거 입 후보 기간은 1월 15일부터 29일까 지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이희 경 회장이 지난 송년파티에서 연임 의사를 밝히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 고, 이희경 회장의 재선 도전 소식 이 전해지자 부동산 업계 대표를 맡 고 있는 입후보 예정 인물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어스틴 한인회장 선거도 경선으로 가는 것 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 황이다. 어스틴 한인 동포 A씨는 “이희경 회장이 코로나로 한인사회 에 많은 봉사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스스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어 다시한번 봉사 기회를 갖고자 출마한다고 전했다. 하마평에 거론 되는 부동산 업계 인물은 현 한인회 장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자신이 진 정한 봉사를 할 수 있는 한인회장이 라는 주장이다. 어찌 되었는 한인사 회를 위한 봉사자세로 출마한다는 후보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단독입후보가 되든, 경선이 되든 어
스틴 한인사회를 일해 줄 인물이 자 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일은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B씨는 “경선으로 가면 어찌 되든 분열과 선 거후 상처가 불보듯 뻔하다. 좋은 후 보가 나오는 일은 좋지만 사전에 합 의가 되어 다툼 없이 선거가 치러졌 으면 좋겠다. 경선이 반갑다는 사람 들도 있지만 솔직히 저는 분열이 우 려 된다”고 말했다. 어스틴 한인회장 선거 입후보자 공탁금은 4,000달러 다. 한편, 공탁금 1만달러를 납부하고 등록하는 제19대 중남부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기간은 1월 31일부 터 2월 31일까지다. 현재 중남부연합 회 차기 회장 선거에는 어스틴 전 한 인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당사자도 출마의사를 우회적으로 여럿 밝혔다. 단독 입후 보가 유력하다. 엘파소 지역에서도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이 있었으나 어스틴에서 출마 예정인 후보가 나 오자 차기를 노리고 이번에는 어스 틴 출마자를 지지하고 다음번을 준 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아직 입후보 등록기간이 시작 되지 않은 만큼 변수도 많다. 휴스턴 한인회장 선거에 이어 어스틴, 중남부 한인회 장 선거도 경선으로 갈지 단독입후 보로 당선자가 정해질지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동자강 기자>
안 회원 영입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 범적인 리더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윤회장은 그 동안 해군 출신 한인동 포 소식이 전해지면 직접 찾아가 만 나 해군회원으로 영입하는 행보를 보 였다. 그 결과 젊은 해군 회원들의 참 여도 눈에 띈다. 이번 모임에서 해군 동지회는 부회장으로 박종진 전 휴스 턴농악단장을 선출했다. 회장 공백시 기가 발생하면 부회장이 해군동지회 를 대표해 공백 없이 단체 활동을 이 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윤영구 회장은 “휴스턴 해군 동지회에 보내 주신 격
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싸우면 반 드시 승리하는 필승 해군’으로써 대 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히 수호하겠다’ 는 정신으로 조국의 번영과 안보에 이바지하고 휴스턴 동포들에게 봉사 하는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드리며, 이쁨 넘치는 큰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동포사회에 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회장 및 회 원일동은 앞으로 동포사회에 봉사하 는 단체로 활동 할 것 약속했다. <동자강 기자>
81세 독거 한인노인 사망, 2주가 지나서 발견 크리스마스, 새해 지나 화장실에서 시신으로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거주 81세 한 인 독거노인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망 한 것으로 추정 되는 가운데, 시신이 사망 추정일 2주 후인 지난 4일 발견 된 사실 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휴스턴 한 인 노인들과 한인동포들도 이번 소식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 한 독거노인에게는 자녀가 있고, 지인들 도 여럿 있지만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누
구도 그를 돌보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이 다. 저소득층 아파트에 거주했던 고인은 다리 혈전으로 거동이 불편했고, 병원 치 료도 생활고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고 있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거 노인으로 생 활고를 겪었던 숨진 고인은 유서 한장 남 기지 못한채 화장실에서 시신으로 발견, 생을 마감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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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2
|타운뉴스|
돼지 심장 이식 성공, 4일째 거부반응 없이 회복 중 유전자 제거해 인체 면역 거부 반응 해결 메릴랜드 의대가 2022년 1월 7일 집도 한 돼지 심 장 이식 수술이 성공했다. 역사적인 날로 기록 될 전 망이다. 이번 심장 이식 수술의 완전한 성공까지는 좀 더 경과를 지켜 봐야 하지만, 돼지 심장을 이식 받은 환자가 4일동안 거부 반응 없이 회복하고 있어 의학 계와 장기 이식 대기 환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 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57세 베넷은 유전자변형 돼 지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베넷은 부정 맥으로 6개월간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로, 의료진은 사람의 심장을 이식하기에는 맞는 기증 자를 찾기 어렵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시간이 촉 박하다고 진단했다. 인공심장 펌프 역시 부정맥 때문 에 위험했다. 의료진은 동물의 심장 이식만이 그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판단, 미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를 요청했다. FDA는 ‘심각한 질환으로 위독한 환자 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 실험적 의약품 등을 사 용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해 베넷에 대한 응급 수 술을 허가했다. 베넷은 수술 하루 전 “죽느냐 돼지 심 장을 이식받느냐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며 “성공 가능성을 알 수 없는 막연한 수술이긴 하지 만, 나의 마지막 선택”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을 집도한 바틀리 그리피스 박사는 “심장 박동 과 혈압이 모두 안정적이고 심장 기능도 원활하다”며 “완전히 그의 심장이 됐다”고 말했다. 아직 완전한 성 공 여부를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이종 간 장기 이식에 대해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돼지의 장기는 크기와 기능면에서 인간과 비슷해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그간 많은 이식 시도에도 성공에 이르지 못했던 데에는 이종 장기 이식에 따른 인체의 면역 거부 반응 때문이었다. 이를 막기 위해 이번 이식 수 술에는 인간 면역체계에서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돼 지 장기 세포의 유전자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다. 앞 서 지난해 10월 이런 방식으로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의 신장을 뇌사 환자에게 이식한 뒤 거부 반응 없이 정상 작동한 뉴욕대의 사례가 큰 도움이 됐다. 당시 연구를 맡았던 로버트 몽고메리 뉴욕대 박사는 베넷 의 이식 성공 소식에 “획기적인 돌파구”라며 “심장 이 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희 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장기공유연합네트워크의 데이비드 클라센 최고의 학책임자도 “장기 부전을 치료하는 방법에 커다란 변 화를 가져올 분수령이 되는 사례”라고 환영했다. 현 재 미국에는약 11만명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으
오미크론 가벼운 증상 이유 ‘기도 위 감염’ 단백질 돌연변이, 상기도 감염이 확산 증가시켜 다른 코로나19 변이들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오미크론 변 이가 폐나 기도 아래쪽이 아닌 기도 위쪽에서 감 염과 복제가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 명도는 그만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 됐다. 이번 분석 결과는 휴스턴 감 리병원, 영국 켐브리지 대학, 홍콩대학 연구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인용 된 월 스트리트 저널 분석 결과다. 휴스턴 감리교 병원의 병리유전체의 학과장인 제임스 머서 박사는 연구 결 과 오미크론 변이가 잠재적으로 치명적 인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폐보 다는 호흡기 위쪽 세포에서 잘 자라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홍콩 대학의 연구 결과도 비슷하다.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폐 근처에 있는 세포에서 감염과 복제
며, 매년 6,000명 이상이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 하고 있다. <편집국>
가 주로 일어나는 데 반해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상기도에 있는 세포에서 감염과 복제가 일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케임브리지 대학의 바이러스학자 라빈드라 굽타는 "하기도에 서 감염이 진행되는 것은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변이들에 비해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확산력은 더 큰 것으로 알 려졌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델 타 변이가 유행했을 때보다 더 빨리 많은 확진자 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메나허리 박사는 오 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중 'H655Y'와 'P681H'라는 두 가지 돌연변이 때문이 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 돌연변이들이 바이러스가 세포를 열고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딱 맞는 열쇠라고 비유하며 "세포 진입 능력이 높을수록 전염이 더 잘 될 것 이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코 리 아 월 드 | 21 |
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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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리면 그 꿈을 닮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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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tock Rodeo Art Competition ‘Auction’ 그랜드 챔피언 Michelle Jong(12th) $210,000 리저브 챔피언 Janice Khang (12th) $150,000 Mixed M 클래스 챔피언 Eunjin Seo (12th) Jr.H클래스 챔피언 Charles Hyun S Jang(8th) ‘19 Paint- 클래스 챔피언 Bokyung Jeon(12th) ’20 Jr.H클래스 챔피언 Grace Sowon Park(8th)
2021
‘20 Angelina Yoon ( Art & Design ) UT Austin RISD($129,200),Pratt($108,000), SAIC($71,400) Parsons($76,000), SVA($36,000),MICA($64,000) ’20 Nahyun Kim ( Animation ) SAIC ($71,400) RISD($149,200), UT Austin($45,344) ‘20 Seogene Lee ( Animation ) SVA($36,000) ’20 Sharon Han(Industrial Design)Parsons($56k) RISD,MICA($126,000),Pratt($108,000),UT Austin ‘20 Kevina Seo(Architecture) SCI-Arc RISD($274,000),Pratt($80,000), Carnegie Mellon
* Livestock Show and Rodeo Art Competition
2020
‘20 Congressional(7st) Art Competition
1st Winner - Sharon Han (M.H.S 12) ‘19 Dr.Mari Jon F. Student Dog Art Contest
2000
Best in Show - Nahyun Kim(11) Reserve Best in Show-Lindsey Kwon(6) Best in Grade Awards Best in 1st Grade - Elisa Gunnells Best in 4th Grade - Charles Chen Best in 5th Grade - Beihn Yi Best in 6th Grade - Lindsey Kwon Best in 9th Grade - Elizabeth Jung Best in 10th Grade - Christen Lee Best in 11th Grade - Nahyun Kim
Best of Show ‘20 ’20 ‘20 ’20 ‘20 ‘19 ’19 ‘19 ’19
Angelina Yoon (12) (Clear Creek ISD-H.S) Seogene Lee (12) (Katy ISD-J.H.S) Amie Yoo (11) (Spring Branch ISD-H.S) Grace Sowon Park (8) (Fort Bend ISD-J.H.S) Hannah hayoung Kim (8) (Spring Branch ISD-J.H.S) Bokyung Jeon (11) (Spring Branch ISD-H.S) Alex Choi (8) (Spring Branch ISD-J.H.S) Joy Park (6) (Fort Band ISD-J.H.S) Zoe Ju (5) (Spring Branch ISD-E.S)
Gold Medal
‘20 Stephanie Han(9), Bokyung Jeon(12), Lauren Oishi(8) Elizabeth Jung(10),Joy Hyewon Park(7),Jisoo Yoon(7) ’19 Hannah Kim(12), Jisoo Yoon(6), Maggie Lu(7), Grace Park(7), Seung Ho Jung(7)
Special Merit
1982
‘20 Nahyun Kim(12), Sharon Han(12), Maggie Lu(8) Christen Lee(11), Katie Kim(11), Hajin Laura Lee(9) Charles Hyun S Jang(11) ’19 Sharon Han(11), Ruby Zhou(11), Angelina Yoon(11) Christen Lee(10),Seogene Lee(11),Hajin Laura Lee(8)
미술교육을 통한 우리의 만남에서 ... 1) Creative한 사고와 표현력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1) Art Contest 참가를 통해 얻게되는 수상경력은 대학입시 입학원서의 Student Resume 에 포함되고 1) 일정 Art Competition 의 경우 우수 수상자는 대학 입학시 약정된 장학금을 제공 받으며 1) 미술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 진학시에도 Creative한 Portfolio는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 줄수있는 Supplement 로 활용 되고 있다.
미술대학 입시반 (Portfolio Class)
고등학생반 (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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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22 | KOREA WORLD
JAN 14, 2022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성남 21회 동기회장의 도덕지수 흐르는 물을 보노라면 신비한 느 낌마저 들 때가 있다. 스스로를 채우 지 않으면 앞으로 나가지도 않고 유 유자적 서두르지 않고 갈 곳을 찾아 가는 물..!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흐 르는 물에서 세상사의 순리(順理)를 발견 했을 것이다. 물론 한국의 장관, 정치인, 공직자 라고 하여 비가 새는 집에, 양동이를 받쳐놓고 살았던 황희정승이 되란 말은 아니다. 혹은 머루랑 다래랑 먹 으며 청산에 살라는 것도, 나물 먹고 물 마시며 살라는 것도 아니다. 하지 만 중요한 것은 공직 직무를 (성남 21회 동기회 회장)하려는 사람에게 는 사적 생활을 영위하는 개인보다 훨씬 더 엄중한 도덕적 책무가 요구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도덕적 결 여로 국민들(동기회원) 로부터 비난 을 받는다면 그것은 바로 공적 영역 의 엄숙성 때문이다. 자격이 미달인 사람이 회장이 되었을 때 과연 누가 그를 따르겠냐 하는 것이다? 권한이 크면 책임도 무겁기 때문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이 회장이 되었을 때 과 연 회장직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는 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 런 현상이기 때문이다? 학력이 없는 사람보다는 있는 사람이, 돈이 없는 사람보다는 있는 사람이 낫겠으나, 제 아무리 고결한 인격과 탁월한 식 견을 겸비한 사람이라도 동기회 을 자기 생각대로, 이끌어 가려는 사람 은 자신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이나 미주동포사회 주변에 는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면 서 이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헐뜯고 자기체 면, 잘난 맛을 살리려는 사람들 때문 에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다. 내 생각
이 옳다는 표현의 자유도 결국은 사 실에 입각해야 한다. 동기회원 간에 도 지켜야할 말, 행동을 격하게 표현 하여 21회 성남동기회에 물의를 일 으키고 지탄을 받을 일이라면 문제 가 되는 것이다. 양보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구분할 때 쌍방간에 책임과 명분이 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 상대 방의 마음을 읽고 그의 입장에서 생 각하고 말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 니다. 나보다 합리적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그를 진정한 리더 자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것이 진 정 성남21회 동기회를 위해 진정 실 익을 줄 수 있느냐 하는 최대의 공 약수를 찾아 대의에 편승하는 것이 다. 21회 동기회(1964년 졸업)는 어 느 동기회보다 유대가 깊고 친교가 잘 되는 동기회로서 40년간 이어져 왔다. 초대 원용근 회장을 출발로, 25명 의 동기회장을 탄생시켰다. 역대 회 장을 역임했던 안혜원(20대) 회장이 다시 재추대되어, 2014년부터 최근 까지 동기회의 어려운 재정 살림을 8년간, 안혜원(회장), 권용산(총무) 집행부가 이끌어 왔다. 그러던 중 새 해 첫날 갑자기 정연양 동기가 카톡 에 취임인사를 하고 이명수(총무)를 임명하고 동기회 업무를 수행하겠 다고 하니 놀라울 다름이라고 *장진 일 동문은 말한다. 그 동안의 동기회 장의 선출은 동기회가 창립되어 총 회에서 회원들의 박수로 추천하고 선출된 동기가 동기회장으로 이어 져 왔다. 그러나 동기회장이라고 자 칭하는 정연양 동기는 그런 절차가 없고, 동기회원들의 박수가 없는 자 칭 동기회장입니다. 지금이라도 마 음을 바꾸어 절차를 거쳐 달라고 했 다. 그럴 이유는 충분했다. 이러다
간 우리21회 동기회가 두 쪽으로 갈 라지게 되며, 이미 그렇게 됐다면서 우리 동기회에서 전무후무할 비 상 식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개탄을 금 치 못 할일 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한 *신강균 동문: 60년 전에 헤어진 성남21회 동문들의 소통의 대화방에 서 몇몇의 동문들로 인하여 비난의 창이 되었다. 21회 졸업생이 400여 명 인데 몇 명이 찬성, 반대로 결정 할 문제가 아니라 본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장진일, 안영기 동문이 언 급한 것과 같이 많은 동문들이 참석, 총회를 열어 회의를 통해 회장을 추 천, 선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식 동문: 각자의 판단은 다르 지만 신뢰와 불신이 몇 사람의, 입 놀림으로 좌우되는 동기회가 되어 서는 안 된다. 안영기 동문의 지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방법과 절차 를 무시하는 것은 환영할 수 없다. * 조한영(앵커리지 거주 동문): 코빅19 가 안 끝나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 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솔 선해서 21회동기회를 이어서 운영하 겠다, 하는 새로운 임원진을 다같이 환영하는 것이 구자선과 나의 의견 이라고 했다. *이명수(정연양이 임명 한 총무) : 동기회에서 20년 이상을 참석했다. 21회동기회는 김순근 동 문의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의 상항 을 거의 다 알고 있다. 40여 년을 지 켜온 동문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 다. 몇몇 친구(신강균, 장진일)들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며 사회적 분위 기가 조성되면 많은 동문들이 참석 하여 다수의 동문들의 찬성에 의한 동기회장이 선임되기를 바램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 정태우 동문: 21회 동문들을 위한 동 기회장이 되려면 동기회원들한테 추
인도 못 받은걸 알고 있느냐고 반문 하면서, 불법으로 동기회장을 한다 는데 어떻게 인수인계를 해 주나, 말 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했다. 지 난 1월11일(화), 안혜원, 권용산 집행 부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총회를 통해서 차기 동기회장 선임, 회기 조 정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말 했다. 사람들은 유용함의 용도만 알뿐 무 용함의 용도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 물기 때문이다. 앞날의 길흉화복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자신 이 알고 있는 지(智)에 의해 자기의 판단을 항상 절대 시 하려 한다. 내 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그의 입장에 서 생각하고 말하기가 결코 쉬운 일 이 아니다. 자신에 대한 엄격한 도덕 성과 투명성에 대한 자기 진단이 무 엇보다 우선이어야 하겠다. 인간은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사는 동물과는 달리 앞을 내다보며 산다. 특히 회장 에 출마하려는 동기들은 합리적 원 칙을 지키고 겸손하고, 말조심하고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 니다… (성남21회 동문, 미국 휴스턴 거주)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JAN 14, 2022
코 리 아 월 드 | 23 |
|칼럼|
ㅣ문화칼럼ㅣ
Nazi 청산을 위한 뉘른베르크 국제군사 재판 <유럽사75>
1945년 4월 30일, 자살하기 직전의 히틀러 에 의해 대통령으로 임명된 해군 제독 카를 뒤 니츠. 국가 원수로서 그가 수행한 첫 업무는 얄굿게도 항복 선언. 인류에게는 자유와 평화 가 약속된 희망의 메시지이지만 자신과 자국 에게는 치욕의 날인 5월 8일, 미국과 영국에 게, 이튿날엔 소련에게 정식으로 백기를 들었 다. 그로부터 한달 후, 이 세 나라에 프랑스가 가담된 4개국은 독일을 네 등분하여 분할 통 치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약 4년 동안 독일은 전후 처리 과정을 밟게 되고. 이 전후 처리 과정의 첫 과제로, 추축국 수뇌 의 소추와 처벌을 위한 런던 협정에 따라 뉘른 베르크 국제군사법원이 설치된다. 왜 하필 뉘 른베르크인가? 이 곳은 히틀러가 대규모 군중 집회를 열어 독일 국민들을 선동해 왔던 도시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독일에 사는 유태 인의 시민권을 박탈하고 그들의 활동을 제한 하는 반유대주의법인 <뉘른베르크 법>을 만든 곳이기 때문이다. 뉘른베르크 군사법원은 4개국에서 각기 수 석 판사 1명과 대리 1명, 검사 1명씩을 파견, 법정을 구성했고 재판장은 영국의 제프리 로 렌스(Geffrey Lawrence)경이 맡았다. 미국 측 변호사 로버트 잭슨의 표현에 의하면 이 재 판의 진정한 원고는 “문명.” 피고로는 히틀러, 괴벨스, 하인리히 힘러 등 최 고의 피고감들이 연이어 자 살했기 때문에 그들은 없었 지만 나치당, 친위대, 케슈타 포, 돌격대 등지의 고위 지도 자였던 1급 전범 24명이 1차 재판의 피고석을 채웠다. 1차 재판은 침략을 공모하 고, 계획했으며, 실행한 전쟁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자리였 다. 이에 기소된 24명 중 12 명에게는 사형이 언도되었 다. 그 중 한 명은 실종 상태 로 궐석 사형 선고가 내려진 다. 훗날 확인된 바로는 그는 독일을 탈출하다 죽었다고.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아닌가? 그래서 교도소의 체육관에 교수대 두 곳 이 급조되었고. 사형이 집행되는 1946년 10월 16 일, 여늬 때 처럼 그날도 어김없이 새벽은 밝아왔 다. 군인 신분으로 교수형을 받는 것이 자존심이 걸 린 문제일까. 괴링과 카이텔은 총살형을 집행해 달 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재판부는 소련 수석판사의 제안이 이미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을까? 이 요청 을 단번에 기각해 버린다. 그 제안 이란 것이 참… 그들에게는 고 통없이 금새 숨이 멋는 교수형은 사치다. 그래서 죽기 전 10분 내 지 20여분 동안 질식의 고통을 만끽하라고 줄의 길이를 조정해 놓은 상태. 자신의 요청이 기각 되자 괴링은 몰래 반입해 쟁여둔 청산가리 캡슐을 깨물어 자살한 다.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아닌가? 나머지 10명은 차례대 로 교수대에 섰는데 그 중 2명은 밑으로 떨어지면서 얼굴이 마룻 바닥에 부딪혀 온통 피범벅이 된 채로. 이들의 시신은 집단 화장되어 강가에 뿌려졌 다. 1946년 12월부터 1949년 3월까지 계속된 2차 재 판은 유대인 학살, 생체실험 등의 비인도적 내지 반인륜적인 죄악 행위로 기소된 자들을 단죄하기 위해 열렸다. 때 문에 총 12건의 재판 중 유독 의사 재판(Doctors’ trial)이 큰 관심꺼 리가 되었다. 의사 재판의 공식명 칭은 <아메리타 합중국 대 카를 브 란트 외 판례>. 이들은 주로 아우 슈비츠와 같은 수용소에서 생체실 험을 수행한 자들이다. 그러나 당 시에는 독일민족의 순수성을 보존 한다거나 의학 발전을 위해서 등, 허울 좋은 이유로 지도급 교수, 과 학자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이같은 실험에 가담했다가 기소된 자들도 많았다. 카를 브란트(Karl Brandt 19041948)는 유대인 및 정신질환자를
안락사시키는 <T-4 Program>을 총괄 감독한 의사였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의사재판의 공 식 명칭에 그의 이름이 붙여지기에 충분하다. 사형으로 이끈 그의 죄목을 보면 더 소름돋는 다. 냉동실험, 말라리아, 독가스, 전염성 황달 실험, 근육 및 신경 재생과 뼈 이식 실험, 바닷 물 주입 실험….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멩겔레. 잘 다려진 나치 제복 위에 흰 가운을 차려입고 깔 끔하게 면도된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를 머금 고 가벼운 인사까지 나누는 친절한 군인 아저 씨. 하지만 그가 초록색 수술복을 입고 나타나 면 곧 멀쩡한 누군가는 가죽끈에 묶여서 수술 대 위에 눕게 되고, 회색 제복을 입고 나타나 면 마취없이 생체실험을 당한 뒤 죽어서야 실 험실을 나가게 된다. 그는 실험 대상으로 어린이, 특히 쌍둥이를 선호했고 한다. 이들에게 각종 세균을 주사하 거나, 유대인을 아리아 인종으로 바꿀 셈으로 눈에 파란 물감을 주입시키기도. 샴 쌍둥이를 만들겠다고 멀쩡한 아이의 등을 접합시키는 가 하면 서로 다른 피를 섞어 넣기도. 그래서 죽어가는 아이를 보며 하는 말은 <정말 안 됐 네. 너무 어린데 앞으로 2주나 버티려나.> 이런 끔찍한 비인도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재판부는 인체 실험에 관한 윤리적 기준을 정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래 서 뉘른베르크 강령이 만 들어진다. 실험을 할 경우 대상자의 자발적인 동의를 얻어야 하고. 동의할 경우 에도 실험 대상자를 보호 하기 위한 준비와 시설을 갖춘 곳에서 과학적 자격 을 갖춘 자만 실험할 수 있 다는 등등 모두 10개 항목 으로 나뉜다. 이 강령은 세 월이 흐르면서 수정 보완 되어 1964년 헬싱키 선언 으로 바뀌고. Covid 19이 수년 째 변이에 변이로 이어지 며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도 백신을 강제로 맞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강령 에 저촉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나.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 24 | KOREA WORLD
JAN 14, 2022
|칼럼|
ㅣ라이언 박 보험칼럼ㅣ
메디케어 플랜 변경을 원하시나요? 희망찬 2022년 새해가 시작됐습 니다. 새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 지는 메디케어 공개등록기간(Open Enrollment Period, OEP) 입니다. 이 기 간에는 작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 까지 연례가입기간(Annual Election Period, AEP)동안 선택한 2022년도 메디케어 우대보험(Advantage Plan) 을 다시한번 다른 플랜으로 변경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기간동안 메디케어 파트C(우대 보험)라고 불리는 ‘메디케어 어드밴티 지 플랜’ 가입자는 마음에 드는 다른 보험을 선택하거나 같은 보험사내 다 른 플랜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또 처 방약 보험 파트D에 가입해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공개등록기간(OE)의 근본 취지는 미 연방정부가 자신의 플랜에 대해 잘 못 이해하고 선택한 플랜에 갇혀야 하 는 메디케어 파트 C 가입자들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기위해 마련된 추가 장치로, 2010년 오바마케어(ACA) 시 행과 동시에 폐지됐다가 2019년 다시 원래대로 부활됐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가입된 메디케어 건 강보험과 처방약 혜택 범위를 다시한 번 재점검 하시고, 현재의 플랜이 여 전히 자신에게 적합한 플랜인지 신중 하게 확인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개등록기간(OEP) 동안 신청자격 은 이미 메디케어 파트C(우대보험) 플 랜을 갖고 계신 분들만 해당되며, 단 한차례 기회만 제공됩니다. 그리고, 새 로 변경한 플랜의 시작일은 가입한 날 을 기준으로 그 다음 달 1일부터 적용 됩니다. 공개등록기간 (OEP, Open Enrollment Period) 메디케어 공개등록기간(OEP) 동안 에는 변경할수 있는 것과 변경 불가능 한 것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우선, 변 경 가능한 것은 1) 현재 가입된 어드밴
티지(파트 C) 플랜에서 다른 어드밴 티지 플랜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2) 어드밴티지 플랜에서 오리지널 메디 케어(파트 A&B)로 변경할 수 있습니 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다시 돌아 갈 경우 처방약 보험을 따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3)서플리먼트 플랜(메디갭) 에서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4)서플리먼트 플랜에서 서 플리먼트 플랜으로 변경할수 있습니 다.(서플리먼트 플랜 변경은 공개등록 기간과 별개로 1년중 언제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메디케어 공개 등록기간 동안 변경 할수 없는 것으로는 1) 오리지널 메디 케어와 처방약 보험(파트D)을 갖고 계신 분들은 기존의 처방약 보험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2) 처방약 보험 이 없고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갖고 계 신 분들도 처방약 보험으로 가입할 수 가 없습니다. 이 경우는 연례가입기간 (AEP)에 새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3)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갖고 계신분들 은 우대보험(파트C) 플랜 가입이 불 가능합니다. 특별가입기간 (SEP, Special Enrollment Period) 메디케어 건강보험은 공개등록 기간 외에 특별 가입기간(Special Enrollment Period, SEP)에도 변경 가능합니다. 특별가입 기간은 메디케 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에서 수혜자들이 표준 가입기간 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시기를 말 합니다. 특별가입기간의 자격요건으로는 1) 거 주지 변경: 현재 플랜의 서비스 지역 밖으로 이사한 경우, 플랜의 서비스지 역 내에서 이사를 했지만, 새로운 플 랜 옵션이 있는 경우, 국외에 거주한 후 미국으로 다시 이사한 경우, 장기 요양 또는 요양시설과 같은 기관으로 입원하거나 그러한 기관에서 퇴원한
경우, 수감되어 있다가 최근에 석방 된 경우, 합법적으로 미국 거주 지위 를 취득한 경우를 말합니다. 2) 보험상 실: 플랜이 더 이상 보장하지 않는 경 우, 자신의 잘못없이 신뢰할 만한 보 험을 상실한 경우, 고용주/노조보험을 변경하기로 선택한 경우, PACE(노인 을 위한 종합치료 프로그램)보험을 포 기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3) 메디케어 와의 계약변경: 메디케어가 공식적인 제재 조치를 취한 경우, 메디케어가 본인의 플랜계약을 해지한 경우를 말 합니다. 그외 특수한 상황으로는 1)메디케 어 및 메디케이드 이중보험 자격이 있 거나 주정부가 메디케어 보험료 납부 를 지원하는 경우 특별가입기간(SEP) 을 사용해 분기별 1회 어드밴티지 (MA) 플랜에 새로 가입하거나 해지 할수 있습니다. (단, 10월~12월에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2) 기후와 관련된 비상사태 또는 심각한 재난의 영향을 받은 경우 3) 서플리먼트(메디갭) 보 험을 해지하고 처음으로 메디케어 어 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한 경우 4)특정 만성 또는 장애 유발 질환(말기신장질 환, HIV/AIDS, 만성 심부전 또는 치 매 등)이 있는 경우 5) 마지막으로, 심 각한 장애나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Medicare Chronic Care Special Needs Plan(SNP) 자격 을 상실한 경우 특별가입기간을 이용 해 바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많은 메디케어 파트C 가입자들이 현재 갖고 있는 플랜에 대해 매우 혼 란스러워 합니다. 플랜이 자신에게 어 떻게 적용되는지, 플랜이 어떤 네트워 크를 갖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 합니다. 또 어떤 가입자들은 보험 에 이전트 도움 없이 직접 플랜을 선택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 다. 경우에 따라 플랜의 중요한 포인
트를 지나쳐 자신이 다니는 주치의나 선호하는 전문의가 가입되지 않은 플 랜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코페이나 디 덕터블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청구서를 받고 낭패를 겪거나, 자신이 복용하는 특정 처방전 의약품을 커버 해 주지 않는 플랜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오류들은 지 나치게 많은 정보를 정확히 알지 못해 서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메디케어 플랜을 바꾸려면 자신의 플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 다. 한가지 혜택만 보고 플랜을 바꾸다 보면 다른 혜택이 줄어든 플랜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플랜에서 어떤 것을 더 주느냐를 보기 보다는 그 플랜 이 내게 맞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따라서 기존 보험 에이전트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 바 람직 합니다. 무엇보다 플랜을 변경할 경우, 메디컬 그룹의 규모가 어떤지, 주치의가 소속돼 있는지, 진료를 위한 Referral이 용의한 그룹인지를 꼼꼼히 고려해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메디케어 건강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 ‘라이언박 종합보 험(T.832-867-9722)’으로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라이언 박(Ryan Sinkyu Park) *시카고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역임 *휴스턴 코리아월드신문 편집국장 역임 *현,‘라이언 박 종합보험’대표 에이전트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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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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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코로나19 사망자 75%는 기저질환 4개 이상” 美 CDC
미국 공중보건 책임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사람 대부분이 기저질환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된 사 람들이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뒤늦게 돌파감염에 한정된 이야기라며 발언 일부 를 정정하며 해명에 나섰지만, 대중의 건강과 직결되 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의구심 을 증폭시켰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연구를 언급하며, 사망한 코로나 19 감염자의 75%가 4개 이 상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처음부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 들이었다”며 “이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매우 고 무적인 소식이다. 기본 접종뿐만 아니라 부스터샷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75%가 기저질환 보유자라 는 발언은 즉각 파장을 일으켰다. 그동안 조 바이든 행정부와 보건당국은 중증, 사망 위험을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요해왔는데, 사망자 4명 중 3명이 각종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 은 사람들이었다는 ‘고백’은 위험을 부풀려왔음을 시 인하는 셈이 됐기 때문이다. 정치평론가 클레이 트래비스는 “CDC 국장이 조금 전 ‘코로나 사망자’ 75%가 적어도 4개 이상의 동반질 환을 앓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이 코로나를 막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이 모든 데이터들이 공개 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비판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 서 사실상 방역에 실패하자,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데이터를 공개하며 책임 회피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 이다. 그러나 이는 월렌스키 국장의 말실수였다. 코로 나19 백신을 맞고도 감염돼 숨진 환자 75%가 기저질 환 보유자라는 의미로 한 말이었으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통계라는 발언을 빼먹어서 생긴 오해 였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날 해당 발언 전 백신 접종자에 대한 연구를 언급하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들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CDC 대변인은 에포크타임스에 보낸 이 메일에서 “월렌스키 국장이 언급한 연구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차 이상 접종자 120만명 을 조사한 최근 연구”라고 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돌파 감염된 사람들의 78%는 적어도 4가지 이상의 동반질 환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모든 사망자는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진 기저질환자였다. 또한 백신 접종자의 사망률은 0.0033%로 매우 낮 았으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65세 이 상 고령, 면역 저하, 6가지 기저질환 등이 있었다. 해프닝에 가까운 일이기는 했지만, 월렌스키 국장 은 이후에도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언행으로 의심을 자초했다. 그녀는 지난 9일 폭 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관 련한 질문을 받자 오미크론 이야기를 하며 말꼬리를 돌렸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19 감염 사망자라고 CDC가 집계, 발표한 83만5천명 중 백신 접종자와 기저질환자들이 얼마나 되냐는 질 문에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우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그것을 추적하고 있다”며 동떨어진 답변을 내놨다. 해당 인터뷰에서 월렌스키 국장은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 40%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아파서가 아니라, 다른 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내 말은 변이종마다 다르다는 것”이라며 “병원에서는 일단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두 검사를 한다. 오미크론 변이는 사람에 따라 증상이 경미한 경향이 있지만, 얼마나 많은가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코로나19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와 비접 종자는 몇 %이며, 이중 기저질환자는 각각 몇 %인지 라는 명확한 대답을 기대했지만, 월렌스키 국장은 오 미크론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팬데믹으로 출산 기피, 신생아 6만 명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10월부터 작년 2 월 사이 미국 신생아 수가 평년 수준보다 6만 명 줄어 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브루킹스연구소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작년 1월 신생아 수가 특히 적었는데, 이는 2020년 4월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할 때 임신 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보 고서 공동 작성자인 필립 레빈 웨슬리대학 경제학 교 수는 “불안은 임신을 저해한다”며 “사람들은 안전할 때 아기를 낳고 싶어하지, 상황이 나쁠 때는 아기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레빈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기의 신생아 감소는 1930년 대공황 때나 1918년 스페인 독감 유행기와 비 교된다며 “스페인 독감 유행 시기 세 번 사망자가 급 증했는데, 그때마다 9개월 뒤에는 신생아 수가 급감 했다”고 설명했다. 레빈 교수는 출생률 감소는 반드시 개개인이 처한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며 어떤 사람들은 전체적인 사 회상황의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리적 요인이 중요하다”며 “굳이 방역 전선 노동자이거나 일자리를 잃은 것이 아니더라도 두렵기는 마찬가지”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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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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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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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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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성박사 자서전|
후회없는 인생 (Life with No Regret) 28화
남한에서 <지난주에 이어서> 2. 한국전쟁과 피난생활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가 되다 나는 어떻게든 미국에 가야겠다는 생 각을 굳히게 되었다. 비록 유학 비용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미군부대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나를 잘 인도해줄 친절한 미국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어느 날 아침, 일자리를 구하러 부산 항에 갔다가, 용산중학교 시절 친한 친 구였던 백용택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용택은 원래 선교사에게 영어를 배워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잘 했는데, 피 난오자 마자 부산의 통역회사에서 영어 통역관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발도 넓어서 용산중학교 동창을 다섯 명이나 미군부대에 취직시켰다고 했다. 나는 당장 용택에게 나도 취직을 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비록 유창하지는 않지 만, 나도 영어를 꽤 잘 하는 편에 들었기 때문이다. 용택은 음식과 잠자리도 제공 되고, 영어도 배울 수 있다고 하면서 미 군부대의 하우스보이 일 자리를 구해주 었다. 그러나 하우스보이로 취직하고 나서 보니, 실상은 용택이 말한 것과는 상당 히 달랐다. 말이 숙식제공이지, 밤에는 부둣가에 가마니를 펴고 자야 했고, 음 식은 미군이 먹고 남은 음식을 먹어야 했다. 푼돈을 벌기는 했지만, 그걸 모아 서 미국으로 간다는 건 불가능해 보였 다. 게다가 미군들은 우리의 행색이 초 라한 것을 보고 대놓고 무시했다. 그들 에 비하면 우리는 키도 작고 새까맣고 깡말라서 볼품이 없는 데다, 영어도 못 하니까 사람 취급을 안 해줬다. 나는 화 가 나서 영어 사전을 찾아 그들에게 들 려줄 말을 연습했다. 그리고 어느 날 기 회가 왔을 때 몇 명의 미군들에게 완벽 한 영어문장으로 말했다. “나는 대학생이다. 지금 피난 중이어
서 학교를 못 다녀서 그렇지 나는 서울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생이다. 서울대학 교는 한국에서 가장 공부를 잘 하는 사 람들만 가는 곳이다.” 그러자 그들은 깜짝 놀랐다. “진짜야?” 내가 고개를 끄덕이고 옆에서 용택 이도 그렇다고 하자, 그 중 텍사스 대학 졸업생이라는 미군 장교 한 명이 나에 게 수학 문제를 종이에 적어서 건넸다. 내가 받아서 보니 내가 고3때 많이 풀 어본 미적분 문제였다. 내가 그 자리에 서 쓱쓱 풀어서 답을 내자, 그걸 지켜보 던 군인들이 감탄하기 시작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여서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던 미군들까지 몰려와 꽤 많은 사 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종이의 아래쪽 여백에 복잡한 미적분 문제를 하나 적 은 다음, 나에게 문제를 냈던 군인에게 주었다. 사실, 입학 시험 때 내가 풀었던 수학 문제였으니 꽤 어려운 문제였다. 그 군인은 풀어보려고 애를 썼으나, 풀 지 못하고 얼굴이 벌겋게 닳아 올랐다. 그 사건이 있은 후부터 그 부대의 군인 들은 우리를 더 이상 무시하지 않게 되 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문제를 냈던 젊 은 장교들은 우리와 친구가 되었다. 나 를 보면 “수학천재”라고 불렀고, 우리에 게 건드리지 않은 음식 캔이나 바나나 를 챙겨주기도 했다. 인천상륙작전 어느 가을날 오후, 부대가 갑자기 이 동할 준비를 했다. 개인 물자들과 장비 들을 정리하더니, 항구에 내려와 있던 진흙투성이 탱크와 트럭, 군수 물자들 을 모두 LST 군함에 싣기 시작했다. 나 는 미군이 철수하는 줄로 생각하고 큰 걱정에 사로잡혔다. 북한 인민군이 여 전히 부산으로부터 60마일도 안 되는 포항과 대구 근방에 포진해 있었기 때 문이다. 미군마저 우리를 떠나면, 이제 우리가 알았던 이전의 평화로운 삶은 모두 끝장이라고 생각했다. 가까이 지
내던 군인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 았지만 “오늘 저녁 떠나야 한다”라는 말 만 했다. 그때 나를 발견한 연대의 대령이 함 께 배에 오르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나 는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었지만 그는 극비사항이라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을 무조건 따라가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함께 가겠냐고 물어봐 준 것 자체가 너무 고 마웠다. 미군들과 함께 있어야만 미국 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다. 어차피 이곳이 모두 파괴될 곳이라 면, 일단 탈출부터 하고 봐야 된다. 어쩌 면 그들은 이 길로 미국으로 가는 건지 도 모른다. 내가 무조건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몇 번씩이나 “진짜냐?” 라고 되물었다. 내가 계속 결연한 태도 를 보이자, 그는 나에게 배에 타도 좋다 고 했다. 저녁에 항구를 떠난 배는 몇 날 며칠 을 계속 항해했다. 어디로 가는 건지 도 무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다음날 낮에 도 바다가 계속되는 것을 보고, 그 배가 일본으로 가는 거라고 추측했다. 나는 부모님의 유학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일본에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므로, 갑자기 신이 났다. 배 안에 있 는 목욕탕에 가서 샤워를 하고 빨래를 마친 후 빨래를 널려고 일어서는데, 갑 자기 머리가 핑 돌았다. 심한 뱃멀미가 시작된 것이다. 일본에 가는 거라면 하 루 정도면 될 텐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 이 지나도 망망대해만 보였다. 나는 내 심 우리가 미국으로 가는 것이기를 바 랐다. 나는 점점 더 심해지는 멀미 때문 에 일주일 가량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 했다. 그렇게 열흘 정도 지났을 때 마침내 저 멀리 섬처럼 보이는 육지가 눈에 들 어오기 시작했다. 그 섬을 보자마자 거 짓말처럼 멀미가 그쳤다. 아마, 정박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때문이었던 것 같 다. 배는 항구에 정박할 준비를 했다. 이 제 곧 육지에 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마
음이 들떠 있었는데 사람들의 움직임이 이상했다. 나와는 달리 그들은 긴장된 상태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 다. 잠시 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 졌다. 배가 항구에 상륙하자마자 육지의 시설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가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폭격은 무려 사 흘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눈앞의 도시 는 완전히 불바다가 되어 버렸다. 나중 에 알고 보니 그게 인천상륙작전이었 고, 내가 탄 배에 유엔군 사령관인 맥아 더 원수가 타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 있 는 한국인들이 모두 폭격에 죽었으리라 생각하고 착잡한 심정에 사로잡혔다. 그 러나 포화가 멎은 후, 그 폐허 속에서 수 많은 민간인들이 유엔군의 깃발을 흔들 며 뛰어나왔다. 나는 한국인의 생존 능 력에 감탄하고 말았다. 나약한 인간들이 그 무자비한 폭력 속에서도 살아남은 것 을 보고서, 인간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 었다. <다음주에 계속>
명인성 박사 (1932~2020)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난 명인성 박 사는 1948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 출한 후 남한에서 서울대학교에 입 학했다.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 나 콜로라도 광업대학(Co lorado School of Mines)을 졸업했다. 미국 Raytheon Corporation의 자회사인 Seismograph Service Corporation 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털사 대학교 (University of Tulsa)에서 석유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대한민국 포항의 유전개발 프로젝트와 북한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 중국과 남미 등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민 간 외교와 사회사업도 병행했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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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뉴스
'광주 붕괴' 현장 찾은 고용장관…"현대산업개발 특별감독"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광 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시공 사인 현대산업개발에 강한 유감을 표 하고, 본사와 주요 현장에 대한 특별감 독을 지시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 인근 에서 실종자 가족을 위로한 뒤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및 책임자 엄중 처벌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부가 올해 처음 전 국 현장을 일제 점검하는 '현장 점검의 날'이기도 하다. 앞서 전날 오후 3시46 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3명 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3명은 구조됐으 나, 6명은 실종된 상태다. 안 장관은 실종자 가족에 "타워크레 인 안전문제 등 2차 사고 우려로 구조
가 늦어져 송구하다"며 "안전 확보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약속했다. 또 "관계부처와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현 장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광주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 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 장관은 "우선 현장 사고수습에 만 전을 기하고 콘크리트가 적절히 굳을 시간을 확보했는지, 설계서를 준수했 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6월 광주 학동 붕괴사고에 이어 또다시 대형사고가 발생한 현대 산업개발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참
담한 중대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데 대 해 강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일·유사 사고가 발생하
지 않도록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시공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지시했 다.
“백신패스 압박감 못 이긴 어머니, 2차 접종했다 사망… 믿을 수 없다”
60대 여성이 ‘백신패스’ 압박감을 이기 지 못하고 화이자 2차 접종을 했다 약 일 주일 만에 쓰러져 결국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 종 후 비장괴사 판정을 받았으나 백신과 연관성이 없으며 2차 접종을 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7일 ‘백신 접종 후 어머니가 별세하였습니다. 백신접종·백신패스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 지난해 6월 64세 어머니가 아스트라 제네카 1차 접종 후 약 1개월 뒤 비장정맥 혈전에 의한 비장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했 다. A씨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의심했으나, 당시 의사는 백신과 연관성이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담당 의사가 백신과 연관성이 없 다는 판정을 내려 부작용 신고를 하지 못 했다”며 “퇴원 후 1개월쯤이 됐을 때는 2 차 접종을 해도 된다는 소견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다. A씨 등 가족들은 의사 소견에도 불구하 고 백신 2차 접종을 강력히 반대했다. 그러 나 A씨 어머니는 지난해 12월 7일 가족들 과 상의 없이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출 입 등이 제한되는 백신패스에 부담을 느껴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았다는 게 A씨 설 명이다. A씨는 “어머니는 백신패스에 대한 압박 감으로 지난해 12월 7일 가족들에게 말하
지 않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 어머니는 2차 접종 뒤인 지난해 12 월 13일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 는 “지난해 12월 11일 저녁까지만 해도 평 소와 같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어머니 는 2차 접종을 했음을 이야기했고, 별 증상 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그 말을 믿었고 괜찮으실 것이라 생각했지만, 어머 니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친구 연락으로 쓰러져 계신 어머니를 발견했다”고 설명 했다. A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어머니가 고열(38도)이 있다는 이유로 5개 병원에서 입원을 거절해 시간은 더 지체됐 다”며 “우뇌 전체에 뇌경색이 발병했고, 반 신마비가 있을 것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고 했다. A씨 어머니는 우뇌 뇌경색이 좌뇌로 확 장됐고, 뇌 압력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2 월 14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A씨 어머
니는 수술을 받은 지 1주일 뒤인 지난해 12월 22일 사망했다. A씨는 “반신마비를 각오하고 어머니 의 식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 었지만, 담당 교수 면담 시 우뇌에 이어 좌 뇌까지 뇌경색이 발생해 뇌사가 진행된다 는 소견을 들었다”며 “수술 후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뇌경색이 이렇게 진행될 수가 있는지 믿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담당 교수 또한 근무 기간 동 안 두 번째로 보는 희귀 케이스라 했다”며 “담당 교수는 1차 개두술 후 백신과의 인 과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에서 백신과 명확한 인과성이 있다는 소견으로 변경해 보건소에 신고해 주었다”고 했다. A씨는 “긴 시간 동안 쓰러진 상태로 혼 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어머니를 생 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 가족 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에게 백신의 위험성 및 경각심을 알 리고 싶다”고 전했다.
숨진 제보자 “이재명 변호인, 23억 받았다고 들어” 李 “2억5000만원 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지난해 제기했던 시민단체 대표 이모 씨(55)가 11일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3일 전부터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 씨 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8시 42분경 이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이 씨 의 시신은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있었으며, 부패가 어 느 정도 진행된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 에는 외상이나 다툰 흔적이 없었고 외부의 침입을 의 심할 만한 정황도 없었다. 유서 등 극단적 선택을 의심 할 만한 물건도 나오지 않았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모텔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시 신) 얼굴만 봤는데, 특이한 점은 없었다”고 했다. 경찰 관 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 히기 위해 13일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씨의 딸 은 이 씨의 건강에 관해 “(심각한)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 다. 이 씨는 이 모텔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째 투숙 중이었다. 유족 측은 “(지방에 살던) 고인이 이재명 후보 의혹 제기를 위해 서울에 장기 투숙하고 있었던 것”이라 고 했다. 한부모 가정을 돕는 시민단체 대표였던 이 씨는 이 후 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
판을 받을 당시 이 후보의 변호사비 중 20억 원 상당을 S사가 주식으로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녹취록 등을 언론에 제보했다. 이 씨 사망에 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 인 김은혜 의원은 12일 “이재명 후보가 모른 척한다고 덮일 수 없다. 진실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 민주당 선 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 는 고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정치적 공세를 자 제해 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망인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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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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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야베스의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역대상 4:9-10절에 보면 “야베스는 그 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 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 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 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 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 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 을 하락하셨더라.” 유다의 후손으로 태어 난 야베스는 그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에 수고를 많이 하고서, 고통을 많이 당하 는 가운데 낳았던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래서 그의 어머니는 그의 이름을 “야베 스”(Jabez)라고 지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야베스는 그 형제 중에서 존귀한 자, 고귀 한 자로 칭함을 받았던 것을 알 수가 있 다. 그것은 바로 야베스가 기도의 사람이 었기 때문이었다. 야베스는 어머니를 괴 롭히면서 힘들고 어렵게 태어 났지마는 그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 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 어 기도하기를 먼저는 내게 복에 복을 달 라고 기도하였다. 그 다음에는 내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그 다음 에는 나를 주의 손으로 도와 돌라고 기도 하면서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의 부르짖음의 기 도를 허락해 주시므로 그는 그 형제들 중 에 존귀한 자로 칭함을 받게 되었던 것이 다. 그 이름의 뜻이 “고통”이나 또는 “수 고”라는 뜻을 가진 이 야베스는 잘 알려 져 있지 않다가, 이 야베스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바로 “부르스 윌킨 스”(Bruce Willkinson)라는 목사가 저술 했던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소개되면 서부터 라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미국에 서 발행이 되자 마자 약 500만부 이상이 팔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이
일반 서적을 제치고 판매부수 1위를 기록 하게 된 놀라운 책이 바로 이 “야베스의 기 도”라는 책이다. 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 을 읽고서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야베스가 드렸던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그 결과 상 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 다는 것이다. 저자인 윌킨스 목사는 30년이 넘도록 이 야베스의 기도를 드려오고 있다 는 것이다. 우리 휴스턴에 살고 있는 그리 스도인들도 새해를 맞이하여서 이 야베스 가 드렸던 기도를 드리게되므로 기필코 하 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면 야베스가 드 렸던 기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첫째로, 야베스는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히브리어에서는 최상급의 표현이 따로 없고, 그 단어를 반 복해서 사용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최상급 이라고 한다. 그래서 원문에서 실펴본다면 야베스는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기도하기 를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주시옵소서”라 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하 나님! 저에게 최고의 복을 주시옵소서”라 는 기도였던 것이다.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 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 앞에 부르 짖어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여! 내게 최고의 복, 최고로 좋은 복을 주옵소서”라 고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그가 기도하였던 최고의 복을 달라고 히는 기도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둘째로, 야베스의 기도는 나의 지경을 넓 혀 주옵소서라는 기도였던 것이다. 물론 여 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사건을 모두 다 마친 후에 각 지파들에게 땅들을 분배하였으므 로 야베스도 역시 땅을 어느 정도 분배 받 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 지 아니하고 “자기의 지경”을 더 넓혀 달라 고 하나님 앞에 간청하는 기도를 드렸던 것 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 고 난 후에 아담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창세기 1: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 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자기들의 형상을 따라 자기들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난 후에 사람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 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하는 복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새해에 우리 그리스 도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청하기를 “하나님 아버지여, 내 지경을 넓혀 주시옵 소서! 내 가정에 생육의 복을 주시옵소서, 번성케 하시고, 이 땅을 정복하게 하옵소 서”라고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필자가 섬 기는 교회에서 개척 초기에는 선교사 한 분 만을 후원을 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그 분 을 후원하며 기도하였었다. 그런데 최근에 약 22년의 세월이 흐르게 된 지금에 와서는 선교사들을 4가정을 후원하고 있고, 교단의 코디네이터로 수고하고 계시는 기관 목사 한 분을 후원하면서, 또한 교단의 노회 산 하 어렵게 목회하고 있는 동역자들 두 분을 성탄 때마다 후원하고 있으니, 처음에는 매 우 미약하게 시작을 하였으나 지금에 와서 는 많이 확장되어져서 일곱 분을 후원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인 지 모르겠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이 우리의 지경들을 더 넓혀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 는 우리 가정의 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위하 여, 자녀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위하여, 섬기는 교회의 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위하 여, 또한 우리가 섬기는 노회나 총회의 지 경을 넓혀 주시기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 하므로 응답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셋째로, 야베스는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능력의 하 나님이 도우시면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중 에 있다 할찌라도 그 환난을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는 우리가 하고 있는 근심이나 걱정들이 없어지도록 하나 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 도후서 1장 8절 이하에서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 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이지고, 우리 는 우리 자신이 사형선교를 받은 줄 알았 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 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고 간절히 간구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우 리 휴스턴에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야베 스가 기도했던 것처럼, 사도 바울이 간절 히 기도하였던 것처럼, 새해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당하게 되는 환 난을 벗어나서 근심과 염려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강청하게 될 때에 우리 하 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응답해주시고, 다 허락해 주실 것을 믿 는다. 하나님은 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에서 우리를 이미 건지셨고, 앞으로도 또 건지실 것이며, 그 이후에라도 건지실 것 을 확신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서, 어려운 펜데믹 시대 속에서 살아 가고 있으면서도 전능하신 우리 하 나님께 야베스가 드렸던 간절한 기도를 모두 다 드리므로 우리도 야베스처럼 우 리들의 모든 기도를 응답받으시는 한해 가 꼭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야!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집트를 떠나오기 전, 그 우상들을 하나하 나 벌하시면서,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들은 두려워해야 할 것들이 아님을, 정말 두려워 해야 할 분은 바로 하나님 뿐이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세는 그 모든 과정의 증인이었으며, 모 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 아도 그 일들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이 많아 세상을 떠나기 전, 여호수아는 출 애굽과 가나안 전쟁의 모든 과정 가운데 베 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열거하며 이제 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결단 을 요구합니다. 맹목적인 복종이 아니라, 지 난 역사를 돌아보며 오늘과 미래를 생각하 며 결단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섬길 때 온 전함(순수함)과 진실함(견고함)으로 섬기 라 명령합니다. 순수함이란 하나님을 도 구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도구화 하고 의지하는 인간들처럼, health, wealth, prosperity 를 외치는 축복주의자들처럼 하 나님을 도구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견고 함이란 상황에 따라 변하는 태도가 아닌 일 관됨을 강조합니다. 나의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헌신과 충성의 대상 으로 생각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 노라”고 말하던 여호수아의 선언은 그가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한 증언이자 신앙 의 고백이며, 자기와 함께 하나님을 경험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은혜를 기 억하라는 도전입니다. 그의 삶에 대한 마 지막 결단과 계획이기도 합니다.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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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의 결심 저는 계획을 세울 땐 항상 자신의 정체 성을 고려한 후에 세우라고 권합니다. 이 를테면 제가 계획을 세우는데 요리 실력 을 계발하기 위한 계획은 있는데 신학 지 식을 증진하기 위한 계획이 없다면 잘못 된 계획입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성경과 신학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예배를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자질도 계발 해야 하며, 성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과 소통에 관한 공부도 부지 런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더불어 고려해 야 할 점은 우리 인간의 다면적인 특징을 골고루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에겐 몸이 있으니 몸을 위한 활동이 필요 하고, 우리에겐 마음이 있으니 마음을 위 한 활동이 필요하고, 우리에겐 영혼이 있 으니 영혼을 위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 런데 많은 사람들이 몸도 마음도 영혼도 아닌, 돈을 위한 활동만 열심히 하다가 인 생을 마감합니다. 돈을 추구하다가 몸이 아프고 마음에 우울감이 찾아들기 시작 하면 몸은 더 아프고, 그렇게 시작된 삶의 퇴보는 때론 전면적인 추락으로 이어지
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 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고통을 겪는 이에 대한 동정심도 생기겠지만, 그런 일이 나에 게 일어날까봐 늘 걱정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 기 시작하고, 두려움이 커져가면 인간은 그 것을 우상으로 표현됩니다. 인간의 특정한 삶의 문제들에 대해 부적과 방패들을 만들 어놓고 마음의 안정감을 도모합니다. 제가 90년대에 일본 선교 여행을 갔을 때 일본에는 약 삼천 개의 우상이 있다고 들었 습니다. 우상이 무엇입니까? 형상화된 인간 의 두려움(그리고 욕심)입니다. 두려움은 고 대나 지금이나, 서양에서나 동양에서나 인 간이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도 이런 두려움들이 있었고, 그 두려움들을 인간이 볼 수 있는 형상 속에 담아 섬겼으니 그것이 열 가지 재 앙 속에 등장하는 갖가지 사물들입니다. 이 집트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우상들 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들이 먹는 것을 먹고, 그들이 살던 방식으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 들도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당신의 올해 계획은 무엇입니까?” “저의 계획은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것 입니다! 나의 몸과, 행복과, 직장과 돈을 섬기던 삶에서 벗어나, 이 땅에서 잘 되 어 보겠다는 모든 욕심과 덧없는 희망에 서 벗어나, 하나님을 잘 섬기며 그 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사며 사는 것이 저의 올 해 계획입니다.”
김철규 호수교회 목사 케이티 몬테소리 아카데미 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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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균 회계사............... (713)468-0468 권선정 회계사............... (713)465-3858 곽경원 공인회계사.... (713)702-6012 이부령 공인회계사.... (281)213-8386 JOSH ROH 회계사..... (832)633-8319 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이민언 공인회계사.... (713)468-0468 정진성 공인회계사.... (713)266-0900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조앤리 공인회계사.... (713)505-1800 오철민공인회계사..... (832)594-7058 조원국회계세무법인 (713)992-8589 PNJK 회계법인............ (815)757-1095
K-당구장......................... (713)997-0920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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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레슨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 골프코스 메모리얼파크골프클럽 ................................................ (713)862-4033 배틀그라운드골프클럽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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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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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전기/전기공사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 (713)977-6083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파워하우스무빙........... (346)801-111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한국장의사...................... (281)827-5600 디그니티 메모리얼.... (832)630-424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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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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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 (832)321-8888 ................................................ (224)723-8175 메모리얼옥 장의사.... (832)868-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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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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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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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킬린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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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 주류허가 비어반................................ (254)699-1363 스탑&세이브................. (254)526-2244 플라자리커...................... (254)69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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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타이거임 태권도......... (254)634-4445 US태권도칼리지......... (254)690-3334 ▶ 페인팅 김스페인딩...................... (254)699-8515 서울페인팅...................... (254)628-0321 ▶ 한의원 영한의원........................... (254)200-2885 ▶ 학교/학원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센트럴드라이빙스쿨 (254)699-7778 킬린운전학교................ (254)526-6699
코퍼스크리스티 ▶ 식당 아카 일본식당............... (361)851-9191 YOSI.................................... (361)980-0748 ▶ 태권도 최스태권도...................... (361)853-2299 킥스태권도...................... (361)867-5425 이명중부동산................ (210)348-0066 정규철부동산................ (210)99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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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회
아이사키협회---------- -(713)679-3635
휴스턴 목사회--------- -(713)643-4348
우드랜드 가족교회----- -(463)358-1413
(문박부)---------------- -(832)482-5748
용선협회--------------- -(832)606-7043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제일연합감리교회----- -(713)462-0708
▶한인단체
ROTC휴스턴호우회--- -(832)428-3100
소프트볼협회---------- -(832)704-6005
------------------------ -(713)752-0677
임마누엘 선교교회----- -(832)472-0057
KCC-------------------- -(713)463-7770
청우회(하호영)-------- -(832)257-4744
농구협회--------------- -(713)208-2867
남선사(조계종)-(713)467-0997/0998
제일침례교회---------- -(832)277-0949
휴스턴 한인회--------- -(713)984-2066
휴스턴특전사전우회--- -(832)876-8111
사격협회--------------- -(832)606-1029
성운사----------------- -(409)925-1032
주사랑교회------------ -(832)275-2720
휴스턴 한인학교------- -(713)364-1580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281)796-6285
배드맨턴협회---------- -(530)404-1350
정토회----------------- -(832)798-3357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281)512-7108
KASH(한인청년회)---- -(832)265-3053
휴스턴광복회지회----- -(832)647-6088
무도연맹사범친목회--- -(713)641-0047
원불교----------------- -(713)935-9111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832)725-3880
휴스턴이북5도위원회-(832)283-2888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
휴스턴 노인회--------- -(713)465-6588
------------------------ -(832)538-5602
▶ 언론사
▶ 교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832)930-9987
코리아월드/교차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713)973-1123
휴스턴 인디옥교회----- -(713)762-7637 예원선교교회---------- -(832)744-4557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832)919-4404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832)326-4620
베트남참전
휴스턴 상공회--------- -(713)927-8716
용산중·고등학교------- -(281)748-3339
새마음교회------------ -(832)618-2416 시온 크리스챤교회----- -(713)298-9948
휴스턴 비젼교회------- -(832)643-2290
휴스턴 경제인협회----- -(713)834-5430
▶문화학술단체
------------- (713)827-0063/0064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713)643-4348
휴스턴 소매협회------- -(281)701-3621
한나래----------------- -(832)310-9727
코리안저널------------ -(713)467-4266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코너스톤 장로교회----- -(281)638-1937
코메리카포스트-------- -(832)767-0709
성베드로연합감리교회(281)541-6286
샘물교회--------------- -(713)679-3095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나의 꿈 국제재단(손창현 이사장)
------------------------ -(832)752-6894
------------------------ -(281)773-9516
호수교회--------------- -(832)326-3703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시민권자협회---------- -(713)294-1128
휴스턴 문화회관------- -(713)463-4431
▶ 동창회
갈보리 침례교회------- -(832)461-9400
------------------------ -(832)799-3311
휴스턴 체육회--------- -(281)704-5616
휴스턴 농악단--------- -(832)310-9727
건국대학교------------ -(713)674-7882
남부개혁신학대학----- -(346)214-9199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 -(409)554-0550
휴스턴 간호사협회----- -(713)628-0312
오송전통문화원-------- -(281)974-5398
고려대학교------------- (832)794-2013
영락장로교회---------- -(713)464-1744
한빛한국학교---------- -(832)265-8741
김구자 무용단--------- -(832)658-6920
경희대학교------------ -(713)983-0706
휴스턴 언덕교회------- -(713)463-5954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210)887-9502 휴스턴 우리교회------- -(281)409-8800
한미인권연구소-------- -(713)722-7622
이연화 무용단--------- -(832)382-7970
동국대학교------------ -(832)641-8225
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한미여성회------------ -(832)281-2295
예술단 삼색디딤------- -(832)7224424
부산대학교------------ -(713)694-7770
새믿음 장로교회------- -(832)264-9566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832)752-6894
남서부 미술가협회----- -(832)725-4929
베일러대학교---------- -(281)496-4749
휴스턴한인교회-------- -(713)937-7444
▶ 천주교
휴스턴 지상사협회----- -(713)871-1174
목요수채반------------ -(832)483-7979
서울대학교------------ -(713)443-5310
사랑의교회------------ -(713)849-3080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713)465-2682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유스코러스합창단----- -(409)291-3210
서울여자대학교-------- -(713)885-7105
새누리교회------------ -(713)722-0773
재미과기협------------ -(832)696-9004
카리스미션합창단----- -(832)277-0949
서강대학교------------ -(281)300-6727
생명나무교회---------- -(832)993-8829
▶ 기도원
성균관대학교---------- -(832)235-4328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임마누엘 기도원------- -(254)698-1885
성신여자대학교-------- -(713)273-1838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비라델비아 기도원----- -(281)577-1111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텍사스 포토클럽------- -(281)818-5013
------------------------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713)861-8188
▶ 체육단체
숙명여자대학교-------- -(832)577-4656
뉴라이프 침례교회----- -(281)575-1092
난곡장학회------------ -(832)275-6654
세계국술협회---------- -(832)934-1400
이화여자대학교-------- -(713)584-8337
선한목자교회---------- -(832)762-7637
▶ 사찰 남선사----------------- -(713)467-0997
한미의료선교협회----- -(713)932-0204
국제자연무도회-------- -(713)606-2567
외국어대학교---------- -(713)789-1520
새생명교회------------ -(832)205-5578
국제가정선교---------- -(832)932-0204
골프협회--------------- -(832)646-8366
인하대학교------------ -(832)602-9301
나드림교회------------ -(832)531-2575
원불교----------------- -(713)935-9111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한국 어린이재단------- -(713)680-1200
탁구협회--------------- -(713)371-6587
연세대학교------------ -(281)571-6422
나사 장로교회--------- -(713)446-5718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713)752-0677
축구협회--------------- -(832)606-2567
한양대학교------(713)-464-1602
휴스턴 제자들교회----- -(713)298-2357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832)455-1144
태권도협회------------ -(832)221-7575
홍익대학교------------ -(713)789-0025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832)212-3339
휴스턴 호남향우회----- -(832)723-6475
야구협회--------------- -(713)385-2156
영동고등학교---------- -(281)802-9408
서울교회--------------- -(713)896-9200
어스틴노인회---------- -(512)589-5057
축구회----------------- -(512)589-125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12)663-598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512)670-1413
어스틴한국학교-------- -(512)673-8508
골프회----------------- -(512)297-3416
예수찬양교회---------- -(512)301-5959
큰빛장로교회---------- -(512)784-8545
어스틴
좋은교회--------------- -(512)803-0080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512)372-2448
▶ 한인단체
어스틴부녀회---------- -(512)791-5017
▶ 한인교회
주님의교회------------ -(512)465-9191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512)443-3448
어스틴한인회---------- -(512)442-4217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늘푸른교회------------ -(512)371-7700
어스틴 풍성한교회----- -(512)626-2359
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어스틴한인문화회관--- -(844)415-4173
------------------------ -(512)739-7103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512)454-1020
어스틴 새교회--------- -(512)689-5821
------------------------ -(512)671-9669
민주평통 어스틴지회-- -(512)573-4429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축구회----------------- -(210)589-6808
온누리교회------------ -(210)653-2270
한인침례교회---------- -(210)824-6070
제일한인 장로교회----- -(210)657-3057
한인연합 감리교회----- -(210)428-9555
샌안토니오
어스틴상공회---------- -(512)773-0001
------------------------ -(253)223-6551
▶ 한인단체
교역자협회------------ -(210)657-3057
▶ 한인교회
겨자씨 감리교회------- -(210)838-4008
형제 침례교회--------- -(916)500-1680
한인회----------------- -(210)887-6667
조행자무용단---------- -(210)317-1960
한마음 침례교회------- -(210)680-6363
새누리 침례교회------- -(210)838-4008
샌앤젤로교회---------- -(325)651-9043
상록노인회------------ -(210)884-1735
중앙무용단------------ -(210)643-7146
한인 은혜침례교회----- -(210)612-5414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골프회----------------- -(210)316-6926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210)378-9807
한글학교---------------- (210)200-9099
탁구회----------------- -(210)316-9279
------------------------ -(210)590-0191
새생명교회------------ -(210)740-9677
------------------------- (210)426-6670
볼링회----------------- -(404)936-9282
순복음 감사교회------- -(210)316-2405
주함께교회------------ -(210)973-2955
킬린상공회------------ -(254)690-3344
순복음새빛교회-------- -(254)628-1116
G5교회---------------- -(254)833-0525
임마누엘기도원-------- -(254)698-1855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예수사랑교회---------- -(254)338-3027
갈릴리감리교회-------- -(254)618-5021
갈멜산기도원---------- -(254)634-7050
한미은혜침례교회----- -(254)680-469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254)526-8866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 -(254)698-4110
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254)724-4325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교회
천주교 공소------------ -(361)991-3230 ▶ 한인교회
▶ 한인단체
한인장로교회---------- -(361)356-6418
상공회----------------- -(361)387-4113
한인침례교회---------- -(361)985-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