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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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노려 범행, 멈추지 않는 현금 도둑질 휴스턴 한인회 시의원과 범죄예방, 협력 방안 논의 2월 3일 오후1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김모씨로 추정 되는 40대 한인 남성 이 한인업소 주유소와 뷰티업소 등에 취업으로 접근하고 현금을 훔쳐가는 사 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김씨는 지 난해 12월 비치넛에 위치한 한인이 운 영하는 주유소에서 한달간 근무하고 현 금 약 5천달러를 훔쳐 갔다. 1월 25일 벨레어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인 점 주는 본지에 비치넛 사건 용의자와 같 은 인물로 추정 되는 김모씨가 자신의 주유소에도 취업으로 접근해 현금을 훔 쳐갔다고 알렸다. 제보자는 즉시 경찰 에 신고 했고 케이스넘버를 받아 둔 상 태다. 용의자 김씨의 범죄 행각은 블라 락에 위치한 주유소에서도 발생 했다. 제보자는 한인타운 주유소는 자신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며 김모씨가 한인

타운 주유소에서도 현금 5천불 가량을 가지고 달아 났다고 알리며, 용의자가 또 다른 한인업소에 취업으로 접근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다. 김모씨 는 주유소 뿐 아니라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업소에도 취업을 여러차례 시도 한 사실도 드러났다. 뷰티업소 한 관계자 는 “피해 주유소 CCTV에 촬영 된 김모 씨 사진이 돌고 있다. 용의자 사진을 보 고 깜짝 놀랐다. 며칠전 우리 영업장에 일을 하겠다고 왔던 사람과 같은 인물 이다”라며 마른체격에 3~40대 남성이 라며 자신의 영업장에 면접을 보러 올 때는 사진과 다르게 모자와 안경을 착 용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한인업소 피해가 계속 이어 지자 휴

스턴 한인회 윤건치 회장도 이번 사건 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인회 차 원의 대응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했다. 휴스턴 한인회는 2월 3일 오후 1 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Amy Peck 시 의원과의 면담을 갖고 한인커뮤니티와 스프링브랜치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 이날 간 담회와 함께 이번 사건에 대한 회의를 추가 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예방 및 조치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윤건치 회장은 “피해자분들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셔서 피해 사실을 리포트 해주면 사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 다. 보통 경찰에 신고하면 사건 해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커뮤니티 차원에 서 지역사회 문제로 이번 사건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피해자분들과 한인 사회에서도 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민주평통, 종전선언·남북공동올림픽·평화공공외교 특위 출범 박요한 회장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특별위원회’ 기획홍보 위원 위촉 1월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장 문재인 대통령, 수석부의장 이석 현)에서는 3개 분야 특별위원회를 출 범한다고 발표했다. 3개 분야 특별위 원회는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위원회’,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지 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평화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다. 특별위 원회는 각 위원회당 15명씩 총 45명의 위원이 선정 되었는데 미주지역에서 는 단 4명만이 이름을 올렸고 민주평 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은 ‘한 반도 종전선언 촉구 특별위원회’ 기획 홍보 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0기 민주평통 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평화에 대 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 며, 이를 위해 3개의 특별위원회를 설 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ACA 제도 적극 활용 돕는다 추방유예 청소년, 성인이 되어도 보호 장학금 신청, 의료보호 혜택도 우리훈토스(대표 신현자)에서 1월 24일 미교협 김정우 사무총장을 초청 줌미팅을 통한 DACA 갱 신 설명회를 개최했다. DACA 는 불법체류 청소 년 추방유예제도(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DACA)로 2012년 오바마 대통령 때 시작 된 연방 이민 프로그램으로 서류 미비 청소년 이 민자를 지원한다. 이는 부모가 서류미비자로 미국 에 거주함에 따라 선택권이 없던 자녀들이 자동으 로 서류미비자가 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판단으

로 시행 된 제도로 미정권에 따라 DACA 제도 에 대한 중단, 폐지, 연장, 지속 등 혼선이 이어 져 오고 있다. 하지만 미교협을 비롯한 인권단체에서 꾸준이 제도 폐지 반대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현재 다카의 상태는 텍사스 연방 판사가 부분적 중지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다카 프로그램에 대한 신규 신청은 더 이상 승인 되지 않 고, 기존 다카 프로그램 신청자의 연장은 계속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의 부분 중지 판결은 지난 해

박요한 회장이 활동하게 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종전선언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넓 히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 그리고 종 전선언의 의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를 돕고 의지를 모으기 위한 각종 활 동을 하게 된다. <동자강 기자>

뉴욕 연방법원의 완전 복원과 반대 되 는 판결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우리훈토스와 미교협에서는 다카 대상자들에게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하며 지원한다. 우리는 다카 이전에 도 여기에 있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기 있을 것이다. 건강 지원이 필요 한 877-877 번호로 UHEALTH 문자 를 보내달라”고 알리며 다카 관련 최신 정보를 받 기 위해서는 877-977로 문자를 보내면 도움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신현자 대표는 텍사스에 거주하 고 있는 다카 수혜자 가운데 갱신이 필요하다면 다 카 장학금(갱신 수수료 지원)을 신청 할 수 있다며 https://bit.ly/woorijuntosdaca 사이트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 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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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선 회장, 알그린 의원 후원 행사 개최 “한인사회 정치 참여 기회 공유, 확대 해 나가야”

1월 22일 휴스턴한인상공회 강문선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민주당 알그린 연방하원 의원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해리스카운티 판사로 27년간 활동한 알그린(Alexander N. Green)은 2005 년부터 현재까지 휴스턴남서부와 포트 밴드 및 미주리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9번 지역구 연방 하원의원직을 연임하 고 있는 휴스턴의 대표적인 정치인이 다. 한인사회와의 인연도 깊다. 2020년 10월 23일 알그린은 미 연방 하원 가 운데 51번째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

의안에 서명했는데 당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박요한 회장과 대외정책본부 강문선 자문위원이 알그린의 서명을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민주 평통이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 법 안 7개 항목에 서명했고,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 당시에도 한반도 평화올 림픽 지지에 앞장서 나섰다. 특히, 알 그린은 지난해 아시안 혐오 증오범죄 가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애틀랜타 아 시안 마사지 샵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 했을 당시 휴스턴 차이나타운 마사지

샵 앞에서 아시안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함께 증오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 자 회견을 자처해 열고 아시안들의 인 권보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투표권 제한에 대한 선거법 개정 촉 구에도 앞장서고 있는 알그린은 지난 해 8월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 정부는 유권자의 투표권을 억압한 오 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권 자의 투표 편의를 제한 함으로써 투표 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투표 제한 법안을 제지 해야 한다고 외치며 현직의원 신분으로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지며 체포 되기도 했다. 강문선 회장의 알그린 후원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강회장은 2015년에 도 언론 및 한인사회에 알리지 않고 개

한인학교 후원금 1만 9천달러, 익명 5천달러 후원 제일은행, 중앙장로교회, 유재송 회장, 정성태 회장, 조기옥 씨 각각 1천달러 한인학교에서 2021년 후원금 결산공고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예년 과 달리 2년 연속 후원의 밤도 열지 못했고, 후원 안내 공고도 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휴스턴 한인학교에 모아진 2021년 후원금 은 19,030 달러로 나타났다. 후원금 결산 공 고에 나타난 최고 후원금은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의 5천달러가 최고액이다. 제일은행, 중앙장로교회, 유재송 회장, 정성태 회장, 조기옥 씨는 각각 1천 달러를 후원했고, 윤

건치 한인회장, 박요한 평통회장, 소나무가 든, 이진규 이현숙 부부가 500달러를 포함 해 총 22곳(명)에서 기부금이 모아 졌다. (사진) 박은주 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팬 데믹 어려운 상황에서도 휴스턴 한인학교 에 보내주신 동포분들의 사랑과 후원에 진 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다 큰 사명감을 가지고 한글 과 역사, 문화 및 정체성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동자강 기자>

인자격으로 알그린을 후원했다. 2019 년에는 아시안부동산협회 휴스턴지회 회장을 역임하며 차이니스커뮤니티와 함께 알그린을 후원했다. 강회장이 이 번 후원을 공개적으로 하게 된 배경은 한인사회 정치 참여 기회를 공유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다. 강회장은 “한 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정치 참여가 지 름길이다. 정치인을 후원하고 그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듣게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 의사는 있지만 방법을 모 르거나 정보가 없는 분들께 함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알그린 뿐 아니라 다른 정치인도 좋다. 유태인 이나 중국 커뮤니티가 정치참여를 통 해 성장하는 것을 보면 우리에게도 정 치 참여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 다. 한인사회가 여러 정치인들과 릴레 인션쉽을 갖고 한인사회를 알리고 주 류 정치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 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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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손창현 박사 ‘우주에서 물 산소 재생’ 특허 나의꿈 국제재단 장학사업도 확대 나의꿈 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이 이번에는 재직 중인 보잉사로부터 특허출원 축하패를 수여 받았 다. 손박사는 지난해 7월 국제우주환경시스템학술회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vironmental Systems, 이하 ICES)가 매년 과학자 1명에게 수여하 는 ‘2021 ICES 상(ICES Award)을 수여 받은 바 있 는데, 같은 해 4월 미국특허청에 물, 산소 재생 특허 도 받았다. 보잉사에서는 이 특허를 기념하기 위해 시상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시상식이 기약 없 이 늦춰지자 올해 축하패를 수여 했다.

손박사의 이번 특허출원은 우주정거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공기 중에 우주인들로부터 숨쉬 며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공기분자 중 추출 해 수소 와 반응시켜 물과 산소를 재생하는 시스템이다. 우주 시대에 손박상의 특허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2년간 NASA의 우주정거장 환경조정 및 생명보조 장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손박사는 유인 우 주선에 가장 핵심인 산소 공급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컨트롤 운영체제 관련 여러 특허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로서의 명성 뿐 아니라 한인 차세대 양성 을 위해 설립한 나의꿈국제재단을 통한 장학사업도 수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단도 매년 성장해 2022년에는 참여 국가가 49개로 크게 성장 했다. 매 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장학생 규모도 올해는 50명으로 증가 시킬 방침이다. 손박사는 “항상 좋은 분들의 격려로 재단과 연구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 번이 세번째 우주관련 특허다. 과학자로서의 역할과 함께 나의꿈국제재단 차세대 양성 사업도 펼치고 있 는데, 재단을 돕는 이사진도 30여명으로 증가했다.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격려해 주시는 한인사 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입시 명문 버클리아카데미 2020 대학입시 ‘무료’ 웨비나 시리즈1,2,3 대학입시101, 아이비 합격 비결, 의·치·약대 통합과정 입시 명문 버클리아카데미가 2020년 2 월 3일 대학입시 101을 시작으로 ‘2020 대 학입시 웨비나 시리즈’ 1,2,3를 차례로 연다. 어스틴, 달라스에 본사를 둔 버클리 아카데 미는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텍사스 뿐 아니라 미주 전역에서 학생들이 몰리며 명 문 입시학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대표 적인 곳이다. 휴스턴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버클리아카데미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버클리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어 이번 웨 비나 시리즈가 더욱 반갑다. 2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 행 되는 ‘무료’ 웨비나 시리즈 첫번째 순서

는 ‘대학 입시 101’이다. 이 시간에는 꿈의 대학을 위해 미리 계획해야 하는 것들에 대 한 가이드와 함께 대학 입학 최신 동향, 선 별적 대학 지원을 위한 유용한 팁과 트릭이 제공 될 예정이다. 2월 24일 목요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진행 되는 ‘아이비리그 합격 비결’ 웨비나 시간에는 버클리아카데미가 수년 간 성공 적인 입학 경험으로 배운 전략을 공유하며 경쟁력 있는 학교와 프로그램 중 어떻게 유 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잡아 갈 수 있을지 조언해 주는 시간으로 제공 된다.

3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 되는 ‘의·치·약대 통합과정’ 웨비나에 서는 통합과정 프로그램들이 제공하는 혜 택으로 의료, 치과 또는 약학대학 입학 보 장을 위해 수 많은 경쟁자들과의 입학원서 사이에서 눈에 띄는 전략적 입학 준비를 가 이드 한다. 각각의 웨비나는 모두 무료로 제공 되며 사전 참석 예약이 필요하다. 웨비나 참석 예약은 https://www.berkeley2academy. com/events 사이트에서 Eventbrite 플랫폼 을 이용해 등록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

은 (972) 515-0330; plano@b2aprep.com, 또는(512) 968-7571; austin@b2aprep.com 으로 할 수 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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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이런일 저런일

투자이민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이 처리불능(U)으로 설정 됐다. 50만달러 투자이민은 지난 7월부터 8개월째 불능 상 태를 이어갔다.

미국 내 이민자 인구수 역대 최다

인편 제공 무상 방역물품 주의보

1월부터 연방정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코로나19 긴 급자가진단 키트와 마스크가 범죄에 악용 되고 있어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소지당 해당 수량을 제공하는 자가 진단키트는 신청하지도 않은 주소가 이미 등록 되어 있어 오발송을 이유로 범죄 행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 의 경우 범죄 유형이 더욱 심각하다. 최근 알려진 사례로 는 정부제공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방문한 범죄자가 제공 한 마스크에 마취성분이 포함 되어 있어 피해자가 마스크 를 착용해 잠이 들거나 정신을 잃은 상태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법률관계자는 정부 제공 마스크 및 진단키트의 경우 본 인이 신청하지 않은 경우 발송 될 때 의심해야 하고, 각각 의 제공 방역물품은 인편으로 전달 되는 일은 없다고 알리 며, 범죄 예방을 위해 인편으로 배달 되는 경우 각별한 주 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SAT 컴퓨터 시험으로 변경, 2시간 단축 미국 대학입시 시험 SAT가 온라인 시험으로 전환 된다. SAT 시험은 2024년부터 종이 시험이 폐지되고, 전면 온라 인 시험으로 전환된다. 시험 내용도 간결해지고 시험 시간도 2시간 단축 된다.

1월 25일 칼리지보드(SAT 주관 기관)는 앞으로 SAT 시험 을 디지털 포맷으로 변경한다며 국제학생은 2023년 봄부 터, 미국에서는 2024년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시험이 시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와 시험장에서 감독관과 함 께 시행되는 시험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되며 긴 지문 읽기는 단축된다. 디지털 시험으로 바뀐다고 해서 수험생이 집에서 시험 문제를 풀 수는 없다. 응시생은 감독관이 있는 학교 또는 지정된 시험장에서 개인 소유의 노트북, 태블릿이나 주최 측에서 빌려주는 컴 퓨터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취업이민 오픈, 가족이민 정체 계속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5개월째 전면 동결 중이다. 연 방 국무부가 지난 1월 13일 발표한 2022년 2월 영주권 문 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영주 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문 에서 다섯 달째 전혀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반 해 취업이민은 5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사전 접수일에서 모두 우선 수속일 자 없이 전면 오픈됐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1~4순위 수속 자들은 이민청원서만 승인되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권 신 청서(I-485), 워크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켜 승인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시 시행 중인 취업이민 5순위 가운데 50만 달러 리저널센터

미국 내 외국 태생 이민자수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4,62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이민연구센터 가 밝혔다. 이민연구센터는 최근 연방 센서스국의 CPS 인 구조사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월 현재 미국내에 거주 하고 있는 합법 및 불법 신분 이민자수가 총 4,620만 명에 달해 미국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 라 미국 전체 인구에서 이민자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4.2%로 1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이민연구센터 는 밝혔다. 이민자 인구 비중은 1970년대 이후 3배, 1990 년과 비교해서는 2배가 증가했다. 외국 태생 이민자수는 지난 2020년 중반에 감소세를 기록했다가 조 바이든 행정 부 출범 이후 다시 급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이민연구 센터는 전했다. 이민자 인구수는 지난 2020년 2월에서 9월 사이에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20만 명이 줄어들었다가 이후 2020년 11월에서 2021년 10월까지 1년 새 다시 150만 명이 늘어났다. 이중 히스패닉계 이민자가 92만4,000여 명 에 달해 전체 증가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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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첫 해외개최 지역 미국 유력 도시는 뉴욕, LA, 애틀란타, 달라스 중 한 곳 2002년 시작 된 세계한상대회는 그 동안 한국에서 계속 열려왔다. 2023 년부터는 해외와 한국에서 각각 2년 마다 개최하는 형태로 매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때문에 2023년 첫 해외대회가 과연 어디서 실시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달 초 “지난해 말까지 2023년도 세 계한상대회 유치신청서를 접수한 결 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뉴 욕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달라스한인상공회

휴스턴 2022년 첫 구국기도회 시국강연회 열린다 김성욱 대표 초청, 2월 12일 제일교회에서 시국강연회서 한국 대선 후보 지지선언 발표 2월 12일 휴스턴 한인사회 2022년 첫 구국기도회(오후2 시부터 5시)와 시국강연회가(오후5시부터 7시) 제일교회 (담임목사 전진용)에서 열린다. 한미애국기독인 연합회(회장 원관혁)가 주관하고, 지저 스 웨이브 김성욱 대표가 강연자로 연단에 서는 이번 구국 기도회는 휴스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벌써부터 이끌었 다. 복수의 한인단체들도 이번 구국기도회와 동참 할 의사 를 전해 왔다. 원관혁 회장은 “지난 1월14일과 15일 한미 애국교회와 한미애국기독인 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Jesus Wave 대표 김성욱을 모시고 달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휴스턴에서 기도회와 시국강연회가 2월12일 제일교회에 서 열리게 되었다. 많은 기독인들과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휴스턴 구국기도회 참여 및 문의는 전진 용 목사 (832) 721-2351 또는 정태석 장로 (832)607-1199 에게 하면 된다고 알렸다. 이어지는 시국강연회는 휴스턴청우회(회장 하호영)와 크레이트 코리아 휴스턴지회(회장 배창준)가 함께 주관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국강연회에서는 한국의 정치 현 안을 진단하며 미주동포사의 한국정치 참여를 위한 궐기 대회로 함께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시국강연회에 는 지지선언서 발표가 식순에 포함 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한국대선 지지 후보 표명과 함께 한국 대선을 향한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편집국>

의소 등 미국 4개 한인상공회의소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2월2일부터 미국에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 회의소에 휴스턴은 없다. 과거 휴스턴한인상공회는 대한항

공 직항 유치에 앞장서고, 한인경제 인, 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미 주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명성을 높였지만 최근 수년간 활동이 전무했 다. 때문에 휴스턴한인상공회는 유치 신청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 된다. 하지만 올해 강문선 회장 이 취임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어 휴스턴한인상공회의 재도약을 알리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세 계한상대회 휴스턴 대회 개최 준비가 동시에 필요하다. <동자강 기자>

드디어 왔구나! 신선한 강원 특산물 대보름 맞이 휴스턴 판매장 ‘단 4일간 오픈!’ 신선한 강원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 는 대보름 맞이 4일장이 2월 3일(목)부터 2월 6 일(일)기간 동안 오전10시~오후6시 백향목 건 강마을에 열린다. 2019년 휴스턴 판매장 오픈 후 3년여만의 휴스턴 매장 오픈이다. 강원특산물 김기동 대표는 “2019년 휴스턴 한 인사회에서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한 마음이 많 아 휴스턴에 진작부터 다시 오려 했는데, 코로 나19 여파로 여의치 않았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도 신선한 물량과 특산물을 대량 입고 할 수 있 게 되어 휴스턴을 먼저 찾기로 했다. 이번 행사 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무 역대란과 물량난으로 인해 한국제품 확보가 쉽 지 않은 상황 속에서 김대표는 설과 대보름 사 이 휴스턴 방문을 결정했다. 신선한 제품과 강원 특산물 판매 뿐 아니라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대박 행사 세일도 함 께 진행 된다. 휴 스턴에 최초로 강원도 영월 명 물 쪽파김치, 강 원도 고성 오대 미 햅쌀이 선보 일 예정이다. 대 보름을 맞아 밥 도둑 명란젓, 오 징어젓 반값 할

인이 적용 된다. 용대리 황태포, 홍천농협 홍삼농축액도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 된다. 50% 할인 상품은 조 기 소진 될 수 있기 때문에 행사시작일 빠른 방 문을 권장한다. 할인품목 외에도 이번 판매장 에 선보일 강원도 특산물은 자그마치 180여점 이다. 강원 옥수수, 속초 코다리, 속초 갈치조림, 진양 물회, 용대리 황태양념을 비롯해 고추가로,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 다양하다. 강원 인터네셔널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 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원 농수산물판매장 대보름 맞이 행사 문의는 224577-7777 또는 773-979-1762로 하면 된다. 행사장소는 백향목 건강마을(10001 Longpoint Rd #G)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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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JAN 28, 2022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사회가 밝아지려면 진정한 봉사자… 한인사회에는 교회나, 단체에서 봉사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봉사는 남의 일을 떠맡아 도와주는 아름다운 행위이며 한인사회를 아 름답고 밝게 하는 빛과 소금의 역 할을 하고 있는 사람을 우리는 봉 사자라 말한다. 우리주변에는 아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이 많다. 이런 봉사자 분들이 있기에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휴스턴 한 인사회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우리 동포사회도 미래의 도전과 희망을 심어놓은 이민 선배들의 정 신이 헛되이 되지 않게 더욱 성숙 한 커뮤니티로 발전해야 하겠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사회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하 여 거듭 태어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다. 한인사회의 단합과 행동으로 한 인 중, 고, 대학생이 미래 지도자 육성에 한국정부의 후원과, 총영사 관의 협조로 한인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풀뿌리 운동이 계기가 되었 다. 지금 한인동포사회에는 많은 단 체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봉사 자라는 이름으로 많은 봉사를 해왔 지만 이름 뒤에 “장”자라는 호칭이 없고, 디렉터 인 관계로 행사준비 관계 등, 실무작업을 진행하는 숨 은 역할만 하는 평범하면서도 봉사 정신으로 일하는 유승희 “풀뿌리 인턴쉽 코디네이터”를 2022년 새 해 임인년(任寅年), 첫해에 우리 한 인 후세들이 뿌리를 잘 내리도록 초석을 다져주고 있는 그녀의 활동

을 소개 하려 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은 한인학교와 풀뿌리 운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인 학교는 한국인으로서의 “혈통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풀뿌리 운동은 “미래 지도자 육성”이라는 점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들은 풀뿌리 운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심어 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 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중, 고, 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치력과 권익옹호를 강화하기 위한 한인 최대의 정치 행사인 미주 풀뿌리 휴스턴 세미나가 지난 12월 30일 (목). 휴스턴 참여연대(대표: 김기 훈)가 재외동포재단, 휴스턴 총영 사관, 휴스턴 민주평화통일 협조 하에 행사가 치러졌다.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전국대회는 전 미주에서 참여해 거주지를 대표하 는 연방의원들을 직접 만나, 한반 도 평화안정을 위한 정책수립과 미국 내 한인들을 위한 전국적인 의정활동을 촉구하는 기회를 만드 는 행사인 것이다.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유권자 네 트워크인 KAGC는 미국 한인사회 전체의 정치력 신장과 한. 미 공조 의 강화를 목표로 워싱턴 DC에서 처음 시작된 자발적 시민 운동이 다. 풀뿌리 운동은 뉴욕에서 출범한 시민 참여연대가 한인정치력 신장 을 구호로 시작된 활동으로 휴스 턴에서는 2014년 한인회 (회장: 변 재성)이 당시 유승희 디렉터와 함

께 한인회에서 시작했다. 2017년 까지 한인회에서 이어갔던 풀뿌리 운동이 독립적인 조직, 휴스턴 한 인참여연대(대표: 김기훈)를 설립 해 그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우리 이민1세들은 이민을 떠나 는 순간부터 나의 조국을 잊지 않 으려 애쓰면서 한국인이라는 뿌리 와 긍지를 갖고, 우리의 1.5~2세들 의 뿌리와 정체성을 심어주며 조국 을 홍보하고 애국하며 사는 것이 우리 한인동포들의 생활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들 말하지만 그러나 분명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자식을 향한 부모 의 사랑이 변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어느 부모나 왜? 이민을 선 택하였냐고 질문하면 십중팔구는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민을 택 하였다는 것이 4~50여 년 전의 이 민1세들의 공통된 대답이었다. 어느 부모나 다 자식이 성공하여 미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를 바랐던 것이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민1세들은 주로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시키겠다는 한결 같은 바램 때문에 고생을 각오하고 이민의 길 을 떠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도 봉 사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도 침묵하는 것은, 떠들지 않아도 그 동안 유승희 풀뿌리 인턴쉽 코 디네이터라는 그 사람의 인간성이 나 인품을 인정해 주었으며 어떤 일에 자초지종 같은 것도 항상 올 바르게 판단하는 슬기가 있었기에, 침묵하며 살아가는 미덕과 침묵하

여도 이해 할 줄 아는 우리 휴스턴 동포들은 “침묵은 금이다” 이라는 좌우명을 좋아했고 또 그녀는 실천 에 옮겼다고 본다. 휴스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 훈. 티렉터: 유승희)와 KAGC가 주 관하고 재외동포재단, 휴스턴 총영 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 턴협의회가 함께 한다. 시민참여센 터에서 수년간 이어 온 풀뿌리 세 미나는 미주한인사회 대표적인 한 인 정치력 신장 캠페인이다. 휴스턴 한인사회는 타 주보다 인 정도 많고 학력수준도 높다. 그런 데 한국에서 인정받던 사람도 “장” 이라는 직함이 없으면 맥을 못 추 고 신문지상에는 기사가 한번도 기 재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전, 현직 단 체장이란 직함이 있는 사람만이 회 의에서 발언할 수 있는 풍토가 되 어 버렸기 때문에 한인단체를 이끌 고 있는 회장, 이사장들은 말과 행 동에 대한 책임은 누구보다 무겁다 고 할 수 있다…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JAN 28, 2022

코 리 아 월 드 | 23 |

|칼럼|

ㅣ라이언 박 보험칼럼ㅣ

메디케어 가입 지연 ‘평생 벌금’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대부분의 사 람들은 메디케어를 신청해야 합니다. 메디케어를 제때 신청하지 않고 나중 에 가입하면 벌금을 내기 때문입니다. 메디케어 벌금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입하고 있는 동안 평생 내야 합니다. 따라서 65세가 되어 메디케어 첫 가입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강제조 항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정해진 등록기간을 놓치지 않고 준수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65세 나이에 회사로부터 건 강보험을 제공받고 있는 경우라면 메 디케어 등록기간에 꼭 가입하지 않아 도 됩니다. 하지만 직장 제공 건강보 험이 연방정부가 정해놓은 건강 보험 기준에 맞을 정도로 충분한 보험혜택 을 제공해야 하는 조건이 따릅니다. 다시말해, 연방정부 기준에 미달하는 보험혜택을 제공하는 직장보험을 갖 고 있다면, 그 또한 반드시 65세 첫 가 입 등록기간에 메디케어에 가입해야 합니다. 메디케어 가입 지연 벌금은 파트 A, 파트B 그리고 처방전 플랜인 파트D 모두에 적용됩니다. 미 연방정부 건강 보험인 메디케어의 파트A는 병원 입 원비를 커버해 주고, 파트B는 의사 진 료비, 그리고 파트D는 처방전 약품을 커비해 주는 플랜입니다.

벌금부과 왜? 미 연방정부가 메디케어를 제때 가 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 하는 이유는 건강보험의 운영 때문입 니다. 만약 건강보험이 필요한 사람만 제때 가입하고 건강한 사람은 가입하 지 않고 미룬다면 메디케어는 건강이 나쁜사람만 가입하게 될 것입니다. 즉, 모든 가입자가 보험료를 내야 운영되 는 건강보험 특성상 건강한 사람이 가 입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필요할 때만 가입한다면 건강보험 운영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연방정부는 건강에 관 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가입기간을 준 수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메디케어를 가입하지 않 는다 해서 무조건 모든 사람들에게 벌 금 통지서를 보내지는 않습니다 .메디 케어를 가입하지 않고 있다가 필요하 다고 판단해 나중 가입하면 가입하지 않고 미뤘던 기간 만큼 벌금을 부과해 매달 평생벌금이 추가된 보험료를 내 도록 만들었습니다. 평생 메디케어에 가입하지 않는다면 벌금도 평생 낼 필 요는 없습니다.

파트A 벌금 먼저 파트 A를 살펴보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년간 세금보고 즉 40크레 딧의 기록이 있으면 보험료 없이 등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늦게 이민을 왔거나 어떤 이유로 메디케어 크레딧 이 부족한 경우에는 본인 부담으로 파 트 A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때 파트 A의 보험료는 2022년 기 준 30크레딧 이하인 경우에는 매월 $499불을, 30-39크레딧 사이인 경우 에는 매월 $274불을 내고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등록하게 되면 지연 벌금이 월 보험료 의 10%가 부과되는데 벌금 납부기 간은 65세 이후 미 등록기간의 2배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서 65세 이후 2년 동안 파 트 A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벌금은 4 년동안 매월 파트A 보험료의 10%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수입이 낮고 여유 재산이 없다면 극빈자 지원용 주 정부 메디케이드에서 파트A, B 보험료를 대신 지급해 주고, 파트D역시 ‘Extra Help’라는 이름으로 지원받을 수 있 습니다. 이런 경우는 벌금을 내지 않 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트B 벌금

파트A가입과 동시에 파트B에 가입 할 수 있습니다. 65세가 되는 달 3개월 전부터 생일 달을 지난 3개월까지 총 7개월 이내에 가입하면 벌금을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중 파트B에 가입하지 않으면 가입하지 않은 매 12 개월 마다 1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022년부터 새로 인상 적용되는 파트 B월 보험료 $170.10의 10%가 1년 단위로 추가됩니다. 예를들어 파트B 등록이 2년3개월 지연되었다면 20% 인 $34.02가 기본 보험료에 추가되 는데 이는 평생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 다. 만일, 직장보험 가입자가 은퇴 후 더 이상 직장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 우에는 파트 B를 파트 A와 함께 신청 해야 하며, 이때 반드시 65세 이후 직 장보험에 가입해 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벌금이 부과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특별등록 기간(SEP)이 적용되 는데 은퇴한 날이나 직장 건강보험이 끝나는 날 중 이른 날을 기준하여 8개 월 동안 적용되어 이 기간에 등록을 하게 되면 패널티가 면제됩니다. 여기 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직장을 그만 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제공 되는 COBRA 보험은 직장 보험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따라 서 메디케어에 반드시 가입해야 나중 에 벌금을 내지 않습니다.

파트 D 벌금 끝으로, 파트 D 처방약 보험은 파 트B와 같이 65세 첫 가입기간에 반드 시 가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65 세 이후 메디케어를 받으면서도 특별 히 약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약 보험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가입을 하 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65세 이후 메디케어 자격이 있었지만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처 방약 보험료는 매년 증가할수 있으며, 벌금 액수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이 벌 금은 메디케어 파트D가 포함된 파트 C(MAPD) 플랜에 가입해도 부과되므 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처방약 보험의 보험료는 선택한 플 랜의 보험회사에 납부해야 하는데 지 연등록에 따른 패널티는 매월 보험료 에 추가하여 월 단위로 1%씩 증가되 며 이 또한 평생내야 합니다. 여기서 1%의 기준이 되는 것은 매년 CMS에 서 평균 처방약 보험료를 고시하는데 2022년의 경우는 $33.37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가입자가 29개월 동 안 파트D 또는 파트 C(처방약 보험이 포함된 경우) 보험등록을 하지 않았다 면 29개월 x 1% x $33.37 즉 $9.70달 러를 보험회사 처방약 보험료에 추가 하여 평생을 내야합니다. 저소득층으 로서 ‘Extra Help’의 수혜를 받는 경우 에는 처방약 보험 파트D 지연등록으 로 인한 벌금은 없습니다.

*메디케어 건강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 ‘라이언박 종합보험 (T.832-867-9722, 1220 Blalock Rd. #150 Houston TX 77055)’으로 연락 주 시면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이언 박(Ryan Sinkyu Park) *시카고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역임 *휴스턴 코리아월드신문 편집국장 역임 *현,‘라이언 박 종합보험’대표 에이전트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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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JAN 28, 2022

|칼럼|

ㅣ문화칼럼ㅣ

추축국 모두가 미국의 우방이 되자 이젠 냉전시대로 <유럽사77>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번지기 시작하 면 파라마운트 회사 로고가 뜬 후 화면이 바뀌 어 트라야누스 원주를 클로즈업한 화면에 그레 고리 펙(Gregory Peck)과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그리고 제작자이면서 감독인 윌리 엄 와일러 (William Wyler)의 이름이 뜬다. 배 경 화면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성 베드로 광장으 로 바뀌면서 <Roman Holiday>라는 영화 제목 이 뜨고. 이어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기념관 의 왼쪽 측면, 테베레강을 가로지르는 성 안젤 로 다리, 포룸 로마노의 폐허 일부가 차례로 스 쳐가며 조연급 배우와 작가 제작진들의 이름이 뜬다. 그리고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을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한 줄의 문장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This film was photographed and recorded in its entirety in Rome, Italy 이 영화는 모두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촬영했고 녹 음했다> 이미 이 영화의 제목이 잘 말해주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왜 저런 문구가 필요한가? 혹시 셋 트가 아닌 현장 로케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까. 아, 물론 그런 뜻도 있겠지만 제작과 감독 을 맡은 윌리엄 와일러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는 제작비를 정해진 용도대로 사용했다는 사실 을 알리고 싶었던 것. 정해진 용도? 그렇다. 이 영화는 1953년 마샬플렌으로 이탈리아에 배당 된 자금으로 찍은 것이다. 이 때 미국은 원조를 하면서 몇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이 자금은 유 럽 내에서만 써야되고, 미국과의 무역에만 써 야되고…. 이것이 정해진 용도. 지난 호에 언급했던대로 미국은 우선 유럽을 살리기로 했다. 그래서 마샬 플랜을 작성하고 폐허 속에서 굶주리며 허덕이는 유럽 국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합군에 가담한 동맹국 들에게는 물론이고, 한 때 미국에게 정식으로 선전 포고를 하고 침략한 추축국인 독일, 일본, 이탈리아 에게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원하기만 하면 지원하기 로 했다. 이 정책은 크게 성공하여 제안을 받아들인 나라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덕분에 우리는 < 로마의 휴일>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젊은 날의 추억 속에 갈무리해 두곤 종종 꺼내 곱씹으며 혼자 미소 지을 수 있다, 지금같이. 이탈리아는 그렇다치고, 전후 추축국의 수괴 나 찌 독일은 어찌 수습되었나 궁금해 진다. 나치의 몰락으로 전쟁이 끝나자 승전국인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는 독일을 넷으로 나눠 통치했다. 어느 전쟁이고 수도를 점령하는 것은 최후 승리의 상징. 그런데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하필 소련이 점 령한 지역의 한 복판에 있다. 그래서 베를린도 넷으 로 나뉜다. 서독과 동독으로 나뉜 속에 동독에 위치 한 서베를린은 <육지의 섬>이라 불리며 냉전의 상 징이 되기도. 당시 조폐공사를 장악한 소련은 3개 연합국의 동 의도 없이 화폐를 마구 찍어내 마르크화의 가치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마샬 플랜으로 착실하게 복구 되던 서독에서는 화폐개혁이 실시된다. 새 화폐가 서베를린에서도 통용되자 위기를 느낀 소련은 서 베를린으로 통하는 도로망을 모두 막아 서베를린 을 완전 고립시켜 버린다. 이 베를린 봉쇄(Berlin Blockade)가 냉전 시대를 공식으로 알리는 첫 신호 탄이 된다. 이에 연합국은 생필품, 의약품, 연료 등을 비행기 로 수송하는 베를린 대 공수작전(The Great Berlin Airlift)으로 맞섰다.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의 조종사들이 모두 모여 군 용 수송기와 화물기 380대를 동원, 엄호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하루 4,700톤의 식량과 생필품을 공 수했다. 날씨가 받쳐주지 않을 때는 낙하산으로 공 중 투하. 한 기록에 의하면 1949 년 4월 16일 하루에만 1,383편의 항공기를 투입, 매 1분단위로 이륙시킴으 로써 항공기 간의 간격이 불과 300m였다고. 베를 린 상공을 수송기로 뒤덮 으며 보란듯이 벌인 공중 퍼레이드. 불과 몇 년전 실전에서 익힌 공수 경험 에 비하면 이런 일은 식은 죽 퍼먹기였겠지만 소련 의 방해공작으로, 또는 악천후로 25대의 항공기가 추락했으며 101명의 조종사가 희생되기도. 봉쇄작 전이 소용없음을 안 소련은 봉쇄한지 312일만에 봉 쇄령을 해제시킨다. 1950년대에 이르자 동독을 위시한 동구 권의 이주 제한 정책이 실시된다. 이에 동 독의 젊은 두뇌들이 서독으로 탈출하기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탈북이지만 독일에 서는 탈동? 암튼 10년 동안 동독 탈출은 꾸준히 이어진다. 위험을 무릎쓰고 철조망 을 뚫거나 열기구를 이용하거나, 야반도 주, 제3국 여행을 통해서, 등등 방법은 다 양했다. 그래서 동독은 1961년 베를린 장

벽을 세운다. 이때부터 서베를린을 바다가 아 닌 이념으로 단절된 <육지의 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소련은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설치할 기미를 보였고 그럴 경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케네디 의 단호한 반응 때문에 냉전은 최저 냉각점을 찍은 상태. 이때 서베를린을 방문한 케네디는 운집한 군중에게 고무적인 연설을 한다. “나도 베를린 시민입니다(Ich bin ein Berliner)”로 시작된 그 유명한 연설. 전승국의 수장이 직접 찾아와서 패전국을 향해 ‘나도 너희와 같은 시 민’이라고 했을 때 독일인은 열광했고 허물을 덮고 보여준 인류애에 감동, 미국에 대한 독일 의 호감도는 그 어느나라보다도 높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1987년, 베를린을 찾은 레이건은 이렇게 외친다. “이 장벽을 허무 시오 (Tear down this wall).” 그로부터 2년 후 인 1989년 9월, 언론의 자유, 여행의 개방을 외치며 라이프치히에서 시작 된 동독 청년들의 민주화 시위는 삽 시간에 동독 전역으로 퍼졌다. 그 입 김의 위력에 의해 같은해 11월 9일, 그 장벽은 붕괴된다. 이듬해 12월 3 일에는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합함 으로써 베를린은 냉전과 분단의 시 대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통일 독일 의 수도가 된다. 아, 정말 부럽다.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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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대기업 백신 접종 의무화 결국 철회 대법원 무효화 후속 조처…”노동자 접종은 강력 권장” 공무원 의무화도 하급심서 막혀…의료종사자 조처는 유효 조 바이든 행정부는 25일 민간 대기업 종사자에 대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를 공식 철회했 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 청(OSHA)은 이날 관보를 통해 이런 방침을 알렸다. 다만 OSHA는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코로나19가 만든 계속된 위험에 대항하기 위해 접종할 것을 강 력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의무화를 철회하지만 접종 필요성은 여전히 강조한 셈이다.한국TV EVENT OSHA는 작년 11월 100인 이상 민간 기업 종사자 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정기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직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제 하는 한편 이를 지키지 않으면 기업이 과태료를 물도

록 했다. 이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 거부자가 많아 접종률이 정체 상태를 보이자 바이든 행정부가 보수 진영과 일 부 기업의 반대를 무릅쓰고 의무화 카드를 꺼낸 것이 었다. 하지만 연방 대법원은 지난 13일 대법관 6 대 3 의견으로 OSHA의 조처가 연방 정부의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무효로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날 의무화 조처 철회를 알리면 서 의무화에 반대해 법원에 제기된 다른 소송들을 각 하해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정 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온 공화당의 마이크 브라운 상원 의원은 자유를 위한 큰 승리라고 환영했다.

존슨앤드존슨,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46% 성장 전망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은 제약 부 문 계열사 얀센에서 만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매출 이 지난해보다 최대 46% 성장할 것으 로 전망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J&J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 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30억∼35억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목표 치(25억달러)에 다소 못 미친 23억9천 만달러로 집계됐다. J&J의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는 경쟁사인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올해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화이자 는 290억달러를, 모더나는 185억달러 를 각각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 다. J&J 백신은 지난해 볼티모어 공장에 서 서로 다른 성분이 혼합되는 오염 사 고가 발생해 공급 차질을 겪은 데 이어 일부 접종자들에게서 희귀 부작용인 혈전증이 나타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이 회사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2.13 달러로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 계한 월가 전망치(2.12달러)를 살짝 상 회했으나, 매출은 전망치(252억9천만 달러)보다 적은 248억달러에 그쳤다.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정부의 공무원과 하청업체 직원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지만, 이 조처 역 시 연방 하급심에서 제동이 걸려 있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가 병원, 요양원 등 의료 기관 종사자를 상대로 내린 의무화 조처에 대해선 연방 대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해 유효한 상황이다. 로이터는 법원이 연방 당국의 권한 부족을 이유로 의무화를 무효로 했지만, 기업이나 주 정부, 지방정부 가 내린 의무화 조처는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이 60% 초반대 에 머물러 주요 7개국(G7) 중 꼴찌인 반면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노동력 삼킨 오미크론 전파력… 경제성장 발목 잡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미국 내 생산 및 공급 대란에서 노동 인력 부족 문제 까지 겹치며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회복 세는 둔화하면서 서민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집계한 미국 1월 제조업·서비스업 합성 구매 관리자지수(PMI)는 18개월 만에 최저치인 50.8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57.0) 보다 6.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제조 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수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일 경우 수축 을 의미한다. 이날 크리스 윌리엄슨 IHS마킷 수석 경영경제학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미국 경제가 올해 초 거의 마비됐다”고 말했다. IHS마킷 보 고서는 미국 경제성장의 둔화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나타 났으며 기존에 지속되던 공급망 및 노동력 부족 사태에 오미크론 확산이 더해지 며 상황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물가상승을 잡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방안을 확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긴축 공포가 확산 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대 4.9%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매수 세가 다시 유입돼 0.63%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가 장중 4% 이상 급 락했다가 상승 마감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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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구제자금 사기 수사 본격화 PPP·재난대출 프로그램 허위 신청·목적외 사용 연방 수사기관 동원, 서류조작·돈세탁 적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 업자와 사업체들을 해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시 행해 온 급여보호프로그램(PPP)과 재난자금대출 (EIDL) 등 구제 프로그램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늘자 연방 당국이 허위 신청자들은 물론 자금을 받아 본 래 목적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신청자들까지 적 발하기 위한 적극 수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연방 재무부 산하 팬데믹 극복 특별감사관실은 PPP와 EIDL을 허위로 신청한 청구자들 및 부정 용 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 수사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2020년에 만들어진 이 부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 제법안(CARES ACT)에 의해 경제피해 재난 자금 대 출(EIDL),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이 제대로 실 시되고 있는 지를 감찰하고 내부 고발도 접수하는 기 관으로 합동 수사에는 연방 법무부, 국세청(IRS), 중

소기업청(SBA) 등도 참가하고 있다.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신청서 작성시 직원 수와 급 여 액수를 허위로 작성했는지, 대부 받은 돈을 급여 등의 사용 목적 이외에 개인 용도로 사용했는지, 아 니면 있지도 않은 회사를 있는 것처럼 꾸몄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별감사관실은 지난주 웹사이트(www.sigpr.gov) 를 통해 오클라호마에 거주하는 질 니콜 포드(31)가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법안과 관련해 은행 사기, 돈 세탁 등의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포드 는 자신의 의류업체인 올리버 앤 올리비아 어패럴 사 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받았다고 해서 보조금을 비즈니스 운영이나 직원들 월급에 사용한다고 해놓 고 이 돈을 자신의 집 건축과 고급 SUV 차량 구입 및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지난 7일 검찰에 기소됐다. 지난해 2월에는 조지아주 둘루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문모씨가 존재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사업체

16개에 대해 200만 달러 이상의 PPP 대출을 신청했 다가 체포됐다. 당시 문씨는 유죄를 인정했고 지난해 10월 20일 2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지난해 PPP를 받은 일부 한인 업체들이 SBA로부터 직원이 실업수당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해명을 요청하는 서한을 받기도 하고 버지니 아에 거주하는 일부 한인은 주정부로부터 증빙 서류 요청을 받기도 했다. 남가주 지역에서도 연방 당국의 수사 강화로 관련 사기 혐의 기소가 줄을 이었다. 지난해 LA의 앤드류 마넬(41)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들의 서류를 조작해 PPP를 받은 혐의로 검거, 지난해 9월 유죄를 인정했 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7건의 허위 PPP 신청으로 총 900만 달러를 받아 주식, 도박 등에 사용했다. 그 에 대한 선고는 내달 이뤄질 예정인데 10년 이상 징 역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해 7월엔 LA 엔시노 지역의 로버트 벤레비 (52)도 소유한 회사들의 서류를 조작해 PPP를 허위 신청, 총 2,700만 달러를 받으려다 덜미를 잡혀 체포 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300만 달러는 이미 받은 것으 로 나타났다.

화이자 이사 “마스크•백신 의무화 끝낼 때 됐다”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이자 현재 제약사 화이자 이사인 스콧 고틀립 박 사가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 소와 관련, 방역 규제 완화가 필요한 시 점이라고 밝혔다. 고틀립 박사는 지난 24일 언론에 “동 부 지역 환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상 황이 호전됨에 따라 방역 규제를 완화 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끝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 규제에 대한 거센 반발이 “언제 끝나는지 명확한 기준점이 없기 때문”이라며 최근 주(州)정부 직원에 대 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철회한 코네티 컷 주정부 조치를 다른 지역도 참고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상황 변 화에 기민하게 대처해 방역 정책도 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고틀립 박사는 사람들이 방역 규제를 따르도록 하려면 상황 변화에 맞춰 언제든 규제를 해제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정보 제공 사이트인 ‘아워월드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의 감 염률은 100만 명당 4110명이었지만, 지 난 21일은 2643명으로 떨어졌고 23일에 는 615명으로 급감했다. 유럽 각국도 백신패스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 해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은 27일부터 공공장소 마스크 착 용 의무화를 해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출 입 시 백신접종 증명서 확인 절차를 중 단시켰다. 아일랜드는 22일부터 행사 및 실내모

버지니아 주 영킨 주지사 "좌파식 교육 뿌리뽑는다" 美 버지니아, 공화당 주지사 영킨이 기 존이 좌파식 교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에 사인했다. 최근 취임한 영킨 주지사는 지난해 11 월 선거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 당에 대한 심판 여론으로 '블루 스테이 트'(민주당 우세 지역)이었던 버지니아에 서 당선된 바 있다. 성공한 기업인 출신 인 영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른 '합리적이고 온화한 보수'의 이미지 를 내세워 중도층의 표심을 잡아 당선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공화당식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취임한 그는 첫 행보로 영킨 은 학교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철폐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 당초 공약 으로 내세웠던 '비판적 인종이론(Critical Race Theory) 교육'(미국 사회의 인종차 별주의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교육)도 금지시켰다. CRT교육은 미국 내에서 백인을 무조

건적으로 흑인을 억압하는 대상으로 교 육시키고 적대적으로 인식하게 하여 인 종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우려를 받아온 측면이 있다. 영킨 주지사는 CRT 교육 금지와 더불 어 백신의무접종, 교내 마스크 착용, 락다 운 등을 전면 해제하는 행정명령에도 사 인했다. 일부 지역 교육청이 영킨의 마스크 의 무조치 해제 행정명령에 대한 가처분 신 청을 알링턴 카운티 지방법원에 내서 법 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나 주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추진하는 사항인 만큼 버 지니아주 전역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는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편 CRT교육이 인종간의 갈등을 불 러일으키는 좌파의 주입식 교육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내 폭력사태로 얼룩졌던 BLM(Black lives matter)운동도 CRT교육에서 나왔 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장소 입장 제한을 없앴으 며, 술집·식당 영업시간 제 한도 철회하는 등 대부분 방역 규제를 해제했다. 프랑스 역시 코로나19 감 염자 수 감소를 언급하며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시설 에 대한 입장인원 제한과 재택근무 조치를 중단한다 고 밝혔다. 또한 몇 주 안에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 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델타 변이 위험성이 약화됐다는 이유로 방심해서 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 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더 많

은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오미크론이 마지막이라고 가 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나 관련 연구 등 을 제시하진 않았다.

‘반값’ 픽업 트럭 인기에 포드 “신규 주문 끝”

포드가 지난해 가을 출시한 픽업트럭 매 버릭에 대한 신규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 다. 신차 평균 판매가의 절반에 불과해 찾 는 이들이 늘면서 재고가 동났기 때문이 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 드는 최근 딜러들에게 매버릭 주문을 중단 한다고 통보했다. 포드는 딜러들에게 2023 년형 매버릭 주문을 올여름에 재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딘 스톤리 포드트럭 총괄은 “우리가 만 들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주문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판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매버릭에 소비자들이 몰 린 결정적 이유는 가격이다. 리서 치 기업 JD파워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의 소비자판매가격은 전년 대 비 13% 오른 4만 457달러를 기록 했다. 반면 매버릭 판매가격은 2만 달러 수준이다. 포드가 오랜만에 3만 달러 미만 가격대 의 신차를 내놓은 것이다. 포드는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8 년 피에스타와 포커스 등 마진이 크지 않 은 저렴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는 등 보 급차 퇴출에 적극 나섰다. 반도체·보급차 쌍끌이 공급난 속에 포드가 저렴함 픽업트 럭을 내놓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으로 분석된다. 스톤리 총괄은 “매버릭이 매우 저렴해 이전 같으면 중고차를 샀을 소비자들도 새 차를 구입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요 예측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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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입 올해 1억5천만회 예정 "文정부, 계약 어떻게 했길래?" 해외에서는 백신패스 끝내는 분위기 화이자와 맺은 계약서 공개하라는 요구 빗발쳐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개별 계 약한 코로나19 백신 77만회분이 오늘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77만회 분이 26일 오전 11시 55분 KE8518 항공 편으로 도입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 가 올해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 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코로 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 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등 총 1억5 천44만회분이다. 문제는 현재 공급되고 있는 백신이 코 로나에 대한 예방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 이 밝혀졌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에서는 돌파감염 등으로 백 신 기접종자들이 코로나에 다시 걸리는 사례가 빈발하고 백신 무용론이 확산하 자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자체를 예방 한다기 보다는 중증으로 진행하는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방역당국의 말바꿈을 그대로 믿는다 하더라도, 올해 도입 예정인 백 신이 1억5천44만회분은 전 국민이 7차 또는 8차까지 맞을 물량이다. 시민들이 문재인 정부가 백신 제조사들과 도대체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는지 의아해 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대목이다. 다른 나라들은 코로나 끝내려는 분위기 최근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미미하다 는 결론이 나오면서 세계 각국에서 백신 패스를 폐지하는 분위기다. 영국은 보리스 총리가 나서서 백신패 스를 비롯 주요 방역 규제를 전면 폐지 했다.

이스라엘은 기존의 방역패스를 폐지 한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자 문위원회는 공공장소 출입에 있어 백신 접종 여부를 출입 허용 기준으로 본다는 것은 의미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재 무부 장관 리베르만(Lieberman)이 "백 신 패스를 폐지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 다. 백신패스는 어떤 의학적 논리도 없 으며, 나 경제와 일상에 직접적인 피해 를 입히고 대중의 일상적인 공황 상태에 기여할 뿐. 백신 패스 폐지를 위해 관계 당국과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스페인은 자연면역의 힘에 신뢰를 두 고, 코비드를 일반적 독감으로 다루기로 하며, 방역 규제 폐지(증상없는 사람 테 스트 안함. 자가격리 폐지, 마스크 폐지, 방역패스 폐지) 등을 발표했다. 미국은 대법원, 100인 이상 기업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백신패스 강제를 불법 으로 규정했으며, 백신의무접종, 마스크 착용 등의 의무화도 폐지하고 있다. 덴마크 역시 26일(현지시간) Mette Fredericksen 총리의 담화로 모든 코비 드19 관련 제한을 철회할 것이 유력하

다는 보도가 있다. WHO / EMA(유럽의약국) 역시 짧 은 간격으로 반복되는 추가 접종에 반대 한다는 입장이다. 잦은 부스터샷 접종은 오히려 집단적인 자연 면역력을 감퇴시 키므로 각국에 전략 변경 요구하기도 했 다. 루마니아 역시 의무 백신 정책을 포기 했으며 직장 내 백신 패스도 폐기했다. 멕시코도 모든 종류의 코비드 방역 규 제 폐지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했고, 멕시코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그 어떤 방역 관련 증서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돌파했지만, 지난해와 같은 ‘스테이홈 (Stay home·집에 머물며 외출 자제)’ 방 역 대책은 적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 명히 했다. 유동 인구를 줄이는 것보다 사적 모임의 인원을 제한하는 게 오미크 론 변이 대책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우 리나라와 같은 백신패스는 없다. 그나마 백신패스를 강제하고 있는 프 랑스에서도 점차 모든 방송에서 mRNA

"바뀐 접종완료자 기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사실상 3차 접종 강제에 불만·혼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 음으로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 확산 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 방역당국이 연이어 접종완료자 기준 등을 조정한 것을 두고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접종완료자 기준은 사실상 강화된 것 으로 보이는데, 이를 두고는 정부가 추 가 접종을 지나치게 강제하는 것이 아 니냐는 불만도 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역패스 와 확진자 밀접접촉자에게 적용되는 접 종완료자의 기준이 달라지고,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의 재택치료 지침도 달라진 다. 이제부터 접종완료자 기준은 '3차 접 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90일 이내' 다. 3차 접종자는 접종 직후부터 접종완

료자로 인정된다. 다만 이는 방역패스 상 인정되는 접종 완료자 기준과는 또 다르다. 방역패스의 접종완료자 기준은 이전과 같이 '3차 접종 자 또는 2차 접종 후 14~180일'이다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의 재택치료 기준 도 변경된다. 밀접접촉 시 접종완료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접종완료가 아니면 7일간 격리한다. 확진 판정이 났을 경우에 는 접종완료자 7일, 미접종자 10일이다. 그런데 방역 당국은 이 같은 기준을 도 입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발표로 비판받고 있다. 특히 이틀 사이 지침을 2 번이나 변경했는데 2차 접종자의 경우 '접 종 후 180일 내 추가접종자→접종 후 90 일 내 추가접종자'로, 3차 접종자의 경우 ' 접종 후 14일 경과자→접종 직후'로 기준 을 각각 변경했다.

이에 바뀐 기준을 지켜보는 시민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김모(27)씨 는 "방역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어서 뭐 가 뭔지 따라가기도 힘들다"며 "2차 접종 한지 90일이 지나 미접종자로 분류되는 것도 방금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정모씨도 2차 접종 후 90일 이 지난 상태다. 그는 "1~2주 뒤 약속 잡기 가 무섭게 너무 자주 방역 기준이 바뀌는 것 같다"며 "갑자기 미접종자가 된 것 같아 당황스러운데, 정책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한다.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야 하는데 자주 바뀌니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난 사람들은 방역 패스 상으로는 출입이 자유롭지만, 밀접접 촉 발생 시 미접종자와 동일하게 분류된 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백신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 며 백신패스와 지나친 방역을 비판하는 논조가 확산되고 있다. 화이자와 맺은 계약서 공개해야 정부가 올해 도입하기로 한 1억 5천만 회의 물량 외에도, 현재 노바백스를 비 롯하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3차 임 상시험하고 있는 백신등을 포함하면 재 고로 쌓일 백신 물량은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꾸 변이가 생기므로 기존에 계약해 놓은 백신이 효 과를 낼수 있을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자꾸 재고 물량이 쌓인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남아도는 백신 재 고물량을 처리하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 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정부는 "국내 예방접종 상 황과 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 공급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제조사들과 어떤 식으로 계약을 맺었는지, 공급받기로 한 물량은 취소할 수 있는 것인지, 대금은 얼마로 하기로 했으며, 어떤 식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인지, 담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면 무엇을 어떻게 제공하기로 한 것인지 모 두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신 공급계약을 둘러싼 문제는 정권 이 끝난 이후에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 인다. 코로나 방역에 지친 복수의 시민들은 "특정 기관 누가 제약사와 짜고 어느 백 신을 홍보해줬으며, 어느대학 교수와 의 사들이 특정 백신을 노골적으로 지지했 는지 조금만 관심있게 보면 누구나 알수 있다." 라면서 정권이 바뀌는 것과 상관 없이 이들을 모두 고소해서 국민의 생명 을 담보로 돈벌이를 하려했던 책임을 묻 겠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사실상 정부가 3차 접종을 강제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 지난해 10월 2차 접종을 마친 강모씨 는 경구용 치료제가 나왔다는 소식에 3 차 접종을 고민하던 중 기준 변경 소식 을 접했다. 그는 "정부가 너무 3차 접종 을 강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며 "설 명절을 바로 앞둔 상황에서 기준 을 바꾼 것도 혼란스럽다"고 했다. 영업직 회사원인 전모(34)씨는 "정부 가 백신을 주기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맞아야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접종완료자들도 감염을 피하 지 못하는 상황인데, 자꾸 차별을 두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확진 자 수는 1만 301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8571 명을 기록하며 최다 수치를 경신했는데, 하루 만에 4441명이 더 늘어나면서 최 다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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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2

버마선장의 회심 글쓴이 Houston International Seafarers’ Center 선원선교사 안리자 지난( 1/15/22 ) 버마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휴 스턴 항구에 잠시 정박한 그들의 배 이름은 “바다 lnnovation” 이었다. 그들이 타고있던 배의 이름조차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알리는 예고편 이였으 리라. 그날은 성령님의 주도하에 선원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영혼의 혁명”이었기 때문이다. 배의 이름 처 럼……. 선원선교사들의 카톡방에 이성재 목사님께서 선교 가기 전날, 선교 일정과 ‘미얀마 배 ‘라는 정보를 올리 시며 선교동참을 물으셨다. 문자를 보고 “누군가 동행 하겠지” 하며 주말의 바쁜 일정을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카톡을 보니 그날따라 아무도 동참하겠다는 문자가 없 기에 내 마음에 꼭 가야 되겠다는 마음에 혹시나 하고 지난밤에 프린트해 놓았던 찬양 율동악보를 와 안전조 끼 등을 준비한후 버마 인사법도 익혀 놓았다. 이목사 님 께 동참의사를 알리기위해 사모님께 전화 드렸더니 그레이스 사모님도 감기기운으로 참석 못 하시고 집에 서 중보기도 하신다고 했다. 이목사님께 전화해서 오 전 11시 까지 항구 안의 선교센터에서 만나기로 하였 다. 그날 어머니와 함께 새벽5시에 일어나 선원들을 위 해 기도를 시작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평소때 의 기도 보다도 더 뜨거운 기도로 선교를 준비시켜 주

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나중에서야 알 수 있었다. 버마 아웅산 테러사건으로 우리 에게도 잘 알려진 미 얀마는 국교가 ‘불교’ 이기에 선원선교사들 에게도 쉽 지 않을미팅이라 예상하며 배에 오르기전에 이목사님 과 기도했는데 우리의 예상을 깨고 미얀마 선장은 “ Gospel meeting”을 허락해 주었기에 배에 오를 수 있 었다. 배에 올라 선원들을 보자마자 버마의 인사말” 밍글 라바” 라고 외치며 보는 선원들마다 인사를 건네자 자 신들의 언어로 인사를 나누는 나를 보고 웃으며 “ 안녕 하세요?”로인사에 답한다. 선원은 ‘코리안 드라마 와 영화’를 자주 본다며 나에 게 ‘언니’라고 호칭을 불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선원실 맨 뒷 자리에 자리잡은 선장에게 다가가 인 사하고종교를 물으니 예상했던대로 대대로내려오는 불교 집안이라고 했다. 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석가모니는 훌륭한 선 생 이지만 그 또한 유언으로 제자들에게 “나의 제자는 될찌어도나를 믿지를 말아라” 라고 했던 말을 이야기 해 주며 불교의 교리 중 3불 가운데 하나인 “업보중생 제도불능”은 ‘누구나 죄를 지었으면 죄값은 받아야지 나는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구나 ‘라고 했던 석가모니 의 말을 대조해서 우리의죄를 해결할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말해주 며 짧은 시간 이지만 찬양 시작 전에 미리 복음을 전하 며 믿겠냐고 묻자 긍적적으로 대답했고 먼저 모인 몇 몇 크리스찬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기에 그들에게 찬 양율동을 먼저 익히게 가르쳐 주며 “복음미팅” 준비를 한후 “해뜨는데 부터” “내게 강같은 평화, 바다같은 사 랑 샘솟는 기쁨” 을 영어 찬양으로 율동과 함께 하나가 되어 부르자 그들의 닫힌 마음문이 점점 열려지고 있 었다. 선장도 선원들도 하나가 되어 찬양하는중에 유난히 눈에띄게 열심히 따라하는 선원에게 앞으로 나와서 찬 양 율동하기를 권유하자 ‘2nd Engineer’ 였던 그는 기 다렸다는듯이 흔쾌히 앞에 나와 즐겁게 춤추며 얼마나 열심히 찬양하던지 그는 이미 선상의 찬양 율동 리더 자가 되어 그로 인해 모두가 더 흥에겨워 박수치며 하 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그러는 동안 그들의 마음문은 활짝 열려져 복음을 받을 준비가 된 듯 하여 목사님께 바톤을 넘겼다. 18여년 동안 그레이스 사모님과 선원선교를 해 오시 던 채플린 이성재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해 듣던 선원 들은 복음전한후 이목사님의 카리스마 있는 힘찬 영접 기도 권유에모두가 두손을 가슴에 모아 따라 하기 시 작했다. 또한 이미영접했던 크리스찬 선원들은 마음속 으로 간절히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듯 보였다. 정말 중요한 선상위의 전도의순간을 위해 선교 오기전에 중보기도자들 에게 미리 알려서 실시간 중보기도를 요 청 했었고 그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간절히 기도했 기에 결실이 있었으리라 확신한다. 영접 기도중 사진을 찍기위해 눈을 떳을때는 이 배위 의 모든 이들에게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

태평양 선원선교회 대표 이성재 목사

태평양 선원선교회 이 그레이스 사모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담임 김수동 목사 281-5127108

휴스턴 성산장로교회 안강익 목사 832-546-9925

Star Family Singers Rev. Paul Ferguson

Star Family Singers Adria Star

휴스턴 동산 감리교회 함 제시카 832-594-3251

Trinity Faith Church Rev.Hal Haltom 903-748-3373

휴스턴 성산 장로교회 안리자 832-407-2005


JAN 28, 2022 음을느낄수 있었다. 선장의 굳었던 얼굴은 처음과 다르게 변해 갔고 진 심어린마음으로 영접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그들을 바라보니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렸다. 하나님은 그순간을 얼마나 기뻐하시며 그들을 사랑 스러운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셨을까? 가족을 멀리한채 긴 여정의 외로운 항해길에서 지치 고 가난한 마음이 되어 있는 선장과 선원들, 어떤 선원 의 표현”바다위의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말이 가슴을 파고 들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몇대째 불교집안이 대 부분인 그들의 마음속에도 복음의씨앗이 뿌려졌기에 지금쯤은 싹이 트기 시작할 것이라 믿고 기도한다. Praise The Lord! 영접기도를 따라한후 눈을뜬 선장이하 모든 선원들 의 얼굴에는 그동안 두려웠던 해상의 삶과 그들 각자 의 염려와 근심걱정과 괴로운 죄짐을 내려놓고 평안을 찿은듯한 기쁜얼굴로 환해져 있었고 버마어로 된 성경 책을 나눠주자 서로 달라고 해서 주고난뒤 한권이 모 자라기에 먼저 받았던 크리스찬 선원 Daniel 에게 양 해를 구하고 처음믿게된 다른 선원에게 양보하며 건네 주었다. 내가 선장님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도하겠다고 하 자 선장 역시 우리를 위해 기도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 이며 환한웃음으로 대답했다. 짧은 복음 집회였지만 그 들의 마음을 성령님께서 어루만지심을 느낄 수 있었다. Center 에서가져온 선물을 선장이 직접 한명 한명의 선원들 에게 전달하도록하며 ‘복음 미팅’ 을 마무리 했 다. 선장을 포함한 14명이 영접기도했고 3명의 미리 준 비된귀한 버마 크리스찬 선원 형제들의 간절한 기도 와 실시간 중보자들의 중보기도가 그시간 배의 이름 처럼 엄청난 ‘마음의 혁명’ 이 일어나고 있는 기적의 순 간이 되었던 것이리라. 석가모니 대신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으니말이다. 선원선교를 다녀와 시간이 흐른 이시간 까지도 가슴 이 벅차올라 많은 이들과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 며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역사하시는 선교현장의 생 생한 간증을 그리스도의 증인 으로서 나누었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이 에게도 그때의 은혜를 나누고 지

불교인 버마 선장의 회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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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글을 읽는 모두에게도 신앙의 도전이 되기를 바라 며 글을 쓴다. 더욱더 놀라운 일은 맨 뒷자리에서 모든 장면을 핸드 폰에담고 있었던 Myothet 이라는 선원에게 페북 아이 디를 주자 그는 이후 모든 사진과 영상을 보내와 모두 에게 은혜의장면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또 한 더더욱 그에게 facebook메세지를 통해 버마어로 된 성경 만화 이야기를보내며 그배의 모든 동료들과 나눠보기를 권면하니 그러겠다고 약속하며 몇일후 다 시 메세지가 왔다. 휴스턴 항구를 떠난다며 한국어로 “ 감사해요” 라고. 선장 뿐 아니라 선원들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계획하신 그 배에 미리 준비해 두셨던 그리스도 의 군사인3명의 크리스찬들 ( 3rd engineer/wiler,선원/ j,Moo,Daniel) 의 선한 얼굴을 떠올리며 오늘도 그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한다. “먼저믿었던 형제들이 그날 주님을 영접한 그배의 동료들과 선장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고 양육 하는 현장 선교사들 같은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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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실안은 어느새 주님을 영접한 그들의 환한 미소와 기쁨의 얼굴들로 인해 빛으로 가득차 올랐다. 복음들고 가파른 배의 계단을 오르는 모든 지역 선교 사들의 발길에 주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 되기를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4:1 1.선원사역에 동참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2.물질적인 후원(선박을 방문시 필요한 물품을 담을 선물박스는 선원들의 마음문을열고 집회허락을 받아 들이는 귀한역할을 한다. /치약,칫솔,비누, 티셔츠, 초 코파이 ,에이스 크레커 등 한국과자 20-25 명분/한배 를 방문시 필요한분량/성탄절때는 선교센터에 선물이 준비 되지만 보통때는없음, 준비된 전도지와 성경 구입 을 위한 선교비. 깨끗히사용한 중고 티셔츠도 필요함 3.여러모양으로 선원사역을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 :안용준 변호사 김영인 집사 송지연권사 휴스턴성산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위한 교회 동산감리교회 Trinity Faith Church 3,선원선교시 실시간 중보기도 후원자 명단 안정자 권사 ,안옥례 사모, 송지연 권사,손혜성 사모 김영인 집사, 정정은 집사,Fox Lemoyne 사모 Ora Wright,Margret Andohn,Sylvia Baile Tracy Teran

가운데 2nd Engineer 의 신나는 찬양율동

간절히 중보기도하는 크리스찬선원 3rd Engineer Moo 3명의 신실한 크리스찬 Daniel & Moo & J

이성재 목사님을 따라 하는 영접기도 시간

영접기도때 크리스찬 형제들은 동료들을 위한 중보기도

복음 미팅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으로 한컷

지난 12/24/2021년 필리핀 배를 방문했던날 알게된 갑판 장 Knneth 가 자신이 찍었던 사진과 함께 2월 중순쯤에 다시 휴스턴 항구에 온다고 연락을 주어 너무 반가웠다. 그는 현장 선교사나 다름없는 신실한 크리스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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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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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안하기를 소원하시는 주님 우리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 씀하신 적이 있다.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 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 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 주님은 평상시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때 에도 주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무서워하 여 모인 곳의 모든 문들을 닫았던 그 현장 에 나타나셔서 그들 가운데 오사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강 이 있을 지어다”(Peace be with you!)(요 한복음 20:19). 이 말씀을 하시고 부활하 신 주님이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제자들에 게 보이시자 제자들이 주를 보고서 기뻐하 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후에도 예수께 서 그들에게 또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에 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 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한 복음 20:21). 우리 주님은 예나 지금이나, 평상시에도 펜데믹 시대에도 우리 그리스 도인들의 마음이 “평안”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면 평안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 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 그것은 첫째로, 아 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께 아뢸 때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 안을 주심을 확신하자. 빌립보서 4:6-7절 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 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 리라.” 펜데믹 시대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 러스가 창대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가 창궐하므로 사람들을 크게 위협하고 있 다 할찌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아무 것 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 며, 간구해야만 할 것이다. 그것도 감사함 으로 이미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줄로 알 고 하나님께 강청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 다. 그렇게 하면 우리 하나님의 평강이 우

리 마음과 우리 생각을 지켜 주실 것을 믿는 다. 이렇게 어렵고도 힘든 시대에 우리 그리 스도인들은 낙망한다거나 좌절하지 말고 오 직 능력의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 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려 간절히 간청하는 기 도를 드리시기를 바란다. 그럴 때에 우리 하 나님은 우리들에게 평강의 은혜, 평화를 얻 게 하는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에 마음 에 평화를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빌립보서 4:4-5절에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 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 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 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주 안에 있 을 때에,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에 우리 에게 기쁨이 있고, 평화가 넘치게 되는 것이 다. 영국의 종교 개혁자 리들리는 메리 여왕 1세의 즉위식과 함께 화체론적 성찬을 부정 하였다고 하여 체포되어서 런던 탑에 투옥 이 되었었다. 그 후에 그는 옥스퍼드에서 레 티미와 함께 화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 전 날 밤에 있었던 일이다. 그의 동생이 리들리 에게 찾아와서 그 밤 동안에 서로 위로하면 서 같이 지내자고 하였다. 그 때에 리들리는 그것을 거절하면서 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고 한다. “나는 오늘 밤 주님 품 안에서 평안 히 잠을 자고 나서 내일 기꺼이 순교하겠다” 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놀라운 사 실인 것이다. 왜 리들리는 그렇게 평안하게 죽을 수가 있었을까? 그것은 그가 주 안에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빌4:4). 예수 믿는 사 람들은 환난이나 죽음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 는 것이다(요한복음 16:33). 마가복음 4:37 절 이하에 보면,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혀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 고물에서 베게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 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 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 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 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 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주님 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만 하면, 우리가 주님

안에 있기만 하면 우리는 두려워한다거나 무 서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만 하면 우리의 마음에는 언제나 평화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기 때문이다. 새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 있기를 바란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 심을 확신하고서 살아갈 때에 우리에게 평화 의 복이 올 줄로 믿는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언제나 주장하게 해야만 할 것이다. 골로새 서 3:15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 마음을 예수 그리 스도의 평강으로 주장하게 한다면 우리 마음 에는 언제나 평강과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이 다. 우리 주님은 평강의 주님이시요, 평화의 화신이시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 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화평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하 나님과 우리 사이에 불화 관계로 인하여 막 힌 담을 허물기 위해서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구속의 제물이 되신 것이 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 시고, 주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 의 관계를 이룰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 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기 만 한다면 우리 마음은 언제나 감사가 넘치 고, 평화가 넘치며, 은혜가 넘치고, 다른 사람 과도 화목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 다. 넷째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 성하게 거하게 될 때에 우리에게 마음의 평 화와 평강이 넘치게 되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골로새서 3:16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 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 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하게 넘치게 될 때에 우리는 마음에 평 안을 얻게 되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 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수 가 있는 것이다. 시편 19:8절에도 보면, “여 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 다.” 최근에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1000일 동안 내 글씨로 성경 쓰 기를 시작하였다. 2022년 1월에 시작을 하였

으니, 1000일이 지난 후인 2024년 9월 말 일 경이면 신구약 성경의 모든 1,189장(구 약 929장, 신약 260장)을 다 쓰게 될 것이 고, 모든 절들인 31,102절(구약 23,145절, 신약 7,957절) 모두를 쓰게 될 것이다. 최 근에 필자도 성경을 창세기부터 써나가게 되면서 그 말씀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기 쁨이 넘치고, 마음에 평화와 평강과 은혜 가 넘치는 경험을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즐겁고도 기쁜 일인지 모르겠다. 우리 그 리스도인들 모두가 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넘치게 되므로 항상 기쁨 과 감사와 감격과 평화가 넘치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평안하기 를 소망하신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아 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뢰며 간구할 때에 우리에게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을 믿는다.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에 다 시 말해서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에 우리에게 언제나 평화와 평강이 넘치 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 음을 주장하게 될 때에 우리들은 항상 평 강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하 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하게 넘치게 될 때에 우리에게 언제나 평화와 평강과 감사가 충만하게 넘치게 될 줄로 믿는다. 새 해에 펜데믹 시대 속에서도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와 같은 내용들을 손수 실 천하게 되므로 두려움이나 공포심이나 초 조함이나 불안증이나 우울증 등을 모두 다 던져 버리고, 우리 모두에게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평안과 기쁨의 복이 항상 충만하게 넘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멘, 할렐루야!

는 πραΰς (Praus) 입니다. 이 단어는: 1. 부 드럽게 작용하여 몸의 고통을 없애 주지 만 사실은 너 무도 강한 힘을 가진 진통제 (soothing medicine), 2. 잔잔하게 불어 별로 힘이 없는 것 같지만 커다란 돛단배를 밀어 바다에 띄울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 바 람, 3. 남자 성인 열 명 이상의 힘을 가진 길 들여진 젊은 숫말 (broken colt)—이 세 가 지를 표현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모두 부드 럽지만 강한 존재들입니다. 온유함은 약함이 아닙니다. 통제된 힘 (strength under control)입니다. 우리는 완 전히 통제된 강력한 힘의 완전 한 모범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속에서 봅니다. 수많 은 천사들을 부를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그 분은, 그러나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조용히 도수장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저는 온유의 모습이 얼마나 많은 삶의 문제들을 예방해 줄 수 있는지 봅니다. 힘 을 자랑하는 사람은 더 큰 힘을 만나 곤란 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내 가 쓸 수 있는 힘을 쓰지 않고 절제하는 사

람은 닥칠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예방 할 수 있고, 그 힘이 필요로 할 때 쓸 수 있게 됩니다. 겸손히 나를 낮출 때 주어 지 는 영광과 기쁨은 그것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주님께로부터 그 분의 온유 와 겸손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삶 의 문제들, 수고와 짐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인지 깨닫습니다. 삶의 문제와 어려 움을 내려놓고 우리 주님께로 오십시오.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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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와 무거운 짐 내려놓으려면 지치고 피곤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많은 일들을 하여 피곤하기도 하지만, 매 일매일 견뎌내야 하는 삶의 무게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 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이런저런 짐 들을 지게도 됩니다.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재정 적인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죄를 짓 고 큰 짐을 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건 예수님은 가리지 않 습니다. 그저 당신에게 오라고 말씀하십 니다. 우리에게 쉼을 주겠다고 약속하십 니다. 우리 주님은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으십니다. 사실 주님께로 간다는 것, 우리를 조건 없이 초대하신다는 사실은 굉장히 중요 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 만이 우 리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행, 철학, 예술,

종교로 구원의 길에 이르러 보고자 하지만 이를 수 없고, 허탄한 것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과 돈을 허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길 이 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습니 다. 주님께 가면 그분은 우리를 쉬게 하십 니다. 허탄한 수고들, 염려하지 않아도 되 는 걱정과 부담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십 니다. 이것을 성경은 예수님과 함께 멍에 를 메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소 두 마리 가 있어 함께 멍에를 짊어지는데, 한 마리 가 매우 강하여 그 무게를 다 견디어 내면 다른 한 마리는 그냥 걷기만 하면 되는 것 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 게 우리와 함께 걸으며 우리의 무게를 덜어 주십니다. 걸어가는 동안 우리는 그 분에게 온유함 을 배웁니다. 영어 성경에 gentle이라는 단 어로 표현되어 있는 ‘온유’는 그리스어로

김철규 호수교회 목사 케이티 몬테소리 아카데미 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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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가전제품 백향목 .............................. (281)777-1079 텔레트론 ......................... (281)495-8999 ▶ 간판 OK Sign & LED........... (713)714-8385 Green LED & Signs.. (281)704-4405 싸인랩................................ (832)524-4658 프로모션 싸인............... (713)783-7878 케이픽스 ......................... (832)606-1029 사인 식스텐 .................. (281)794-0268 배너간판........................... (713)827-0063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 감시카메라 T4URB전기/IT............. (832)704-6005 CCTV2020....................... (713)553-8499 원터치앤터프라이즈(713)384-3000 IP카메라........................... (713)815-8208 James Lee........................ (713)732-6868

▶ 공인회계사

................................................ (281)478-4653 블랙호스 골프클럽.... (281)304-1747 사우스윅 골프클럽.... (713)436-9999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샵스타운 골프코스.... (713)988-2099 팀버크릭 골프코스.... (281)993-1140 저지 메도우 골프코스 (713)896-0900 클리어크릭 골프코스 (713)738-8000 블록 파크 골프코스.. (281)458-1350 투어18................................ (281)540-1818 싱코랜치 골프코스.... (281)395-4653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사이프레스 레이크 .. (281)304-8515 롱우드 골프클럽......... (713)988-2099 피어랜드 골프클럽.... (713)773-9603 퀴엘벨리 골프클럽.... (281)403-5910 ▶ 냉동/에어콘

공주떡집........................... (713)935-9500 ▶ 동물 애견미용/병원 Box Tail 출장 애견미용 ................................................ (713)899-2432 Pee-A-Boo 구루밍... (832)770-4951 해피테일 구루밍......... (281)574-4314 싱코 동물병원............... (281)395-4700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281)531-9095 ▶ 리커스토어 진로 텍사스총판......... (713)952-3880 COAM Beverage......... (713)679-4780 USA #2 리커스토어 (713)932-9280 ▶ 마사지/스킨케어

ACE 냉·난방.................. (346)233-8064 김태석냉동/히팅......... (832)661-8939 심에어컨/냉동.............. (281)630-4492 최환에어콘...................... (281)235-4702 김세연 에어컨............... (713)859-8889

▶ 건강식품 ▶ 꽃집 Jenny's Flower............. (832)294-3251 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 노래방/룸싸롱 SOHO 바&노래방....... (281)888-5240 프랜즈 노래방............... (832)898-8985 띵가띵가 노래방......... (713)464-0992 Blue bird ......................... (281)717-4612 S가라오케........................ (832)298-5031 한강...................................... (832)620-3754 만남...................................... (713)647-7480 야망소주방...................... (832)620-3754 약속...................................... (713)464-1816 K-POP노래방............... (281)206-7765

정관장(H-mart옆)..... (832)358-3333 로뎀 기프트.................... (832)814-1063 이브핑크 건강식품.... (832)283-7724 고려홍삼센터................ (713)973-6060 오로니아 건강식품.... (713)815-8208 우매캔(벨레어)……(713)827-7678 ▶ 건축/전기공사

Glo Laser&Med Spa.(713)581-8815 김선재 치료 마사지.. (713)269-5887 Ki's 경락............................ (832)526-667제 니스킨케어...................... (713)932-1602 조이 마사지.................... (281)912-4889 Hollywood Medspa... (713)562-7749 ▶ 미용실/이발

▶ 당구장

▶ 건축/에어컨/페인트

S.S Construction......... (832)798-5799

KT건축.............................. (832)468-8176 휴스턴 제이콥 홈 인스팩션 ................................................ (281)748-0566 영업용 세탁기 수리.. (281)900-3008 비전건축........................... (832)573-9311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그린건축........................... (832)798-5799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 (346)666-8411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포시즌건축...................... (832)275-6695 우경아건축설계........... (832)228-8128

추도균 회계사............... (713)468-0468 권선정 회계사............... (713)465-3858 곽경원 공인회계사.... (713)702-6012 이부령 공인회계사.... (281)213-8386 JOSH ROH 회계사..... (832)633-8319 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이민언 공인회계사.... (713)468-0468 정진성 공인회계사.... (713)266-0900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조앤리 공인회계사.... (713)505-1800 오철민공인회계사..... (832)594-7058 조원국회계세무법인(713)992-8589 PNJK 회계법인............ (815)757-1095

K-당구장......................... (713)997-0920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 떡집

뷰티플 헤어&토탈..... (904)683-8708 해나김 토탈뷰티......... (713)598-2246 예원헤어........................... (713)365-0111 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살롱 ................................................ (713)339-4472 릴리 미용실.................... (713)498-9247 따봉 미용실.................... (713)935-0502 그린미용실...................... (832)439-1145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번역/통역

▶ 골프레슨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 골프코스 메모리얼파크골프클럽 ................................................ (713)862-4033 배틀그라운드골프클럽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두산떡집........................... (713)628-6694

▶ 변호사


| 42 | KOREA WORLD

JAN 28, 2022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HoustonKyocharo.com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Emergency Center.(832)358-0200

-산부인과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솔로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안권 변호사.................... (713)780-2322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서계훈 변호사............... (713)623-0600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Tran law group............ (713)789-5200

-치과

이서니보헙...................... (832)581-3461 ................................................ (832)633-2685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713)266-4499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기독상조회...................... (469)774-6760 변재성보험...................... (713)679-0050

▶ 병원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노인 가정방문 간호.. (713)269-1008

▶ 부동산 -내과 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 (832)516-2156 박희준 척추신경외과 ................................................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 (713)515-9216 -정형외과 이광선 정형외과......... (713)423-0990

광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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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 사랑니&임플란트 ................................................ (832)831-8655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DK Dental........................ (832)437-9154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황치과................................ (281)345-12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 (832)671-6500 베로니카 부동산 ....... (713)482-2222 모닝스타 부동산 .......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호영희 부동산............... (832)799-2948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김종현 부동산............... (832)294-3999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럭키 부동산.................... (713)467-0859 배정숙 리얼터............... (713)933-7640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레베카 부동산............... (713)972-5838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하윈) ................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꽃돼지 바베큐............... (713)467-8801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버먼트 지역 ................................................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 비디오 K 비디오........................... (713)973-6060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솔고 solco........................ (832)814-1063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도쿄원................................ (713)785-8899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 식당 -한식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 (832)630-4240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올리브치킨...................... (832-321-5364) 충만치킨........................... (346)561-4852 또래오래........................... (832)808-9888


코 리 아 월 드 | 43 |

JAN 28, 2022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전기/전기공사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 (713)977-6083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파워하우스무빙........... (346)801-111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한국장의사...................... (281)827-5600 디그니티 메모리얼.... (832)630-424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자동차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이사/택배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COA중고차..................... (832)755-4641 현대 파파죤.................... (832)258-3814 Expo자동차.................... (713)306-6155 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 (832)722-9540 차터오토........................... (713)464-9696 조마이어 기아............... (281)571-6422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한미은행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택시(공항, 장거리)..... (346)383-4985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자동차정비

▶ 방어운전학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 (832)321-8888 ................................................ (224)723-8175 메모리얼옥 장의사.... (832)868-6688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 (713)231-4632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류비룡) ................................................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 (281)463-6699 한사랑 한의원............... (713)278-9788 기민한의원...................... (832)230-8409 ................................................ (214)724-8792 일산한의원...................... (713)461-1888 김스한의원...................... (713)984-0508 동서한방클리닉........... (713)365-9669 유한의원........................... (713)984-2255 이순한의원...................... (713)304)7879 은혜한의원...................... (281)671-7487 스프링그린한의원..... (281)816-9717 ▶ 휴대폰 드림핸드폰...................... (713)206-1041 미래통신........................... (713)467-8868 케이모빌........................... (713)722-0700 ▶ 호텔 휴스턴 쉐라톤 브룩할로우호텔 ................................................ (713)688-0100 크라운 플라자호텔.... (713)462-9977 휴스턴 옴니 웨스트사이드호텔 ................................................ (281)558-8338 휴스턴 메리어트호텔 (713)978-7400 ▶ 홈헬스케어 Korean Home Health Care ................................................ (713)722-0035 ▶ 화장품 토니모리(벨레어)....... (281)564-4915 드봉쎄시........................... (713)468-4500 아리따움........................... (713)461-4556 시세이도........................... (713)461-1410 더 페이스샵.................... (281)933-3223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ouston Branch.......... (713)774-0411 Golden Bank.................. (713)777-3838

엘리트 콜텍스(POS/머쳔트/전기) ................................................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학원 Solutions Education.(832)758-5872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 제과점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 크레딧카드서비스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융자

이서니융자...................... (832)633-2685 ................................................ (832)581-3461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양경희융자...................... (713)54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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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학원...................... (713)365-0555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휴스턴한인장로교회 음악교실 ................................................ (832)267-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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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2

어스틴·중남부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어스틴

▶ 건축/리모델링 도시건설주식회사..... (512)785-9719 뷰티풀루핑...................... (512)963-7135 성조건축........................... (512)773-0001 유목수................................ (512)296-3449 B&A리모델링................ (512)502-4139 Tidy Enterprise Inc (512)490-6642 ▶ 간판 Sign Expo........................ (512)953-5515 포스조명........................... (512)659-9129 ▶ 골프클럽 Austin, Golf Club (512)251-7615 Balcones Country Club (512)258-1621 Onion, Creek Club..... (512)282-2150 Lost Creek Club ........ (512)892-2032 Lake Way Golf Club (512)248-2442 ▶ 공인회계사 양재진 회계사............... (512)342-1055 김은희 세무사............... (512)289-0439 신한공인 세무사......... (512)453-6393 샤론최 세무사............... (512)814-6522 ▶ 번역 김희숙................................ (512)380-9986 ▶ 꽃집 사계절꽃집...................... (512)477-8883 Calla Florest&Custom Frames ................................................ (512)453-2552 레이크라인플로리스트 ................................................ (512)219-6020 Texas Blooms................ (512)474-8883

어스틴 중남부 한인업소 안내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 식품점 반찬천국........................... (512)420-0499 한양마켓........................... (512)371-3199 하나월드마켓................ (512)832-6606

▶ 학교/학원 몬테소리........................... (512)259-3333 ALLS................................... (512)473-2557 버클리아카데미........... (512)968-7571 스파르탄학원................ (512)433-9612 아이비아카데미........... (512)777-5127 엔탑아카데미................ (512)453-9920 JelSelf Learning Center (512)453-9920 ▶ 한의원 동산한의원...................... (512)459-6499 에이스한방클리닉..... (512)339-1888 ▶ 회계 양재진CPA...................... (512)342-1055 Sharon Choi CPA....... (512)814-6522

샌 안토니오 ▶ 간판 태양간판........................... (210)944-2343 Jsign..................................... (210)463-3700 ▶ 미용실/이발관 미키머리방...................... (210)264-2096 써니미용실...................... (254)220-8349 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노래방 어스틴 가라오케......... (512)323-9822 비너스(구 한양노래방) (512)453-7868 하이튜즈노래방........... (512)454-0911 대학로카페...................... (512)339-7676

▶ 여행사 신한여행사...................... (512)453-6393

▶ 미용/이발 가윗소리........................... (512)420-0807 제시카헤어살롱........... (512)832-9832 애니미용실...................... (512)695-2677 김스헤어살롱................ (512)420-8773 Hair 준............................... (512)453-5000 CNN 헤어살롱.............. (512)300-0972 윈디미용실...................... (512)608-1170 앤더슨 이발관............... (512)302-0331 SU's Beauty&Barber.(512)775-7557

▶ 옷수선 컨티넨탈얼트레션..... (512)322-9284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 은행/융자 중앙은행어스틴지점(512)583-8822 뱅크오브어메리카..... (512)397-2200 뱅크오브텍사스........... (512)485-7600 신한융자........................... (512)453-6340 국제종합융자................ (512)619-4399

▶ 식당 킴스갈비........................... (210)662-6699 코리아나........................... (210)804-0019 아리랑................................ (210)650-3845 명가원................................ (210)822-8846 서울가든........................... (210)826-1790 한일관................................ (210)590-8889 일송가든........................... (210)366-4508 스시익스프레스........... (210)499-0840 Koikawa............................ (210)805-8111 wasabi................................ (210)877-2300

▶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서지원부동산................ (512)567-3142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약국 이약국................................ (512)835-0200

▶ 인쇄/서점 Won Media..................... (512)382-9660 ▶ 자동차딜러/정비 현대자동차딜러........... (512)663-4486 토요타딜러...................... (512)919-0225 라마자동차정비........... (512)837-2701 유니버샬 오토............... (512)459-3939 Q자동차정비/바디..... (512)469-7888 출장자동차정비(Mr.박) ................................................ (512)590-1591 ▶ 전자제품수리 레스큐전자...................... (512)444-1212 ABC가전사...................... (512)459-9797 ONECALLSM................ (512)820-9582 ▶ 정수기 웅진코웨이...................... (512)586-5750 ▶ 제과점 뜨레쥬르........................... (512)373-8080 ▶ 척추신경전문 에이스카이로프랙틱(512)339-1888 ▶ 체육관 국술원................................ (512)748-0000 ................................................ (956)504-2700 세계무술원...................... (512)258-7373 타이거정 마샬아트.... (512)238-6015

▶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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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킬린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벨튼사무실...................... (254)939-7070 브르스코크란 변호사 (254)628-8887 ▶ 병원 김정기의료원................ (254)5548668 윤인선/윤현철 척추신경과 ................................................ (254)616-2225 정병호흉곽외과........... (254)634-3202 중앙종합치과................ (254)519-2875 Delaney 치과................. (254)618-5657 ▶ 식당 한미식당........................... (254)6991876 한국식당........................... (254)634-8172 코리아나식당................ (254)628-0338 코리안치킨...................... (254)634-8172 오복정................................ (254)526-7347 옛고향식당...................... (254)526-7555 서울식당........................... (254)634-0049 고바우식당...................... (254)526-3065 뉴오리엔탈식당........... (254)699-0466 만두집................................ (254)634-5454 멍게집................................ (254)634-5454 25시 포장마차.............. ( 2 5 4 ) 7 4 9 4 오리에탈키친................ (254)634-3315 Buffet Palace................. (254)634-4222 ▶ 식품점 오마트................................ (254)519-0888 ▶ 사찰 영원사................................ (254)554-7770 ▶ 여행사 대한여행사...................... (254)634-1668 ▶ 에어콘 강에어콘........................... (254)526-0526 영에어컨........................... (254)690-8016 오스 히팅에어콘......... (254)518-8884 ▶ 은행 중앙은행........................... (254)501-3388 ▶ 자동차정비 리스바디........................... (254)554-8171 에이스타이어샵........... (254)554-8171 케이완정비...................... (254)526-8654 프로페인 바디샵......... (254)634-0021 하이츠바디...................... (254)699-0001 골든페인트&바디....... (254)526-6138 베스트페인팅&바디.(254)634-0505

▶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 주류허가 비어반................................ (254)699-1363 스탑&세이브................. (254)526-2244 플라자리커...................... (254)699-1955

▶ 미용/이용실 J&L미용실....................... (254)634-6929 곽영자 피부/미용실..(254)526-5852 영미용실........................... (254)526-8585 이스트게이트미용실(254)526-2191 까꼬뽀꼬........................... (254)628-2000 김스이발소...................... (254)634-6545 C&D이발소..................... (254)634-9133 에이원이발소................ (254)634-7277 올림픽 이/미용실....... (254)634-8070 정스이발소...................... (254)833-9069 패밀리이발소................ (254)699-0001

▶ 컴퓨터 EZ솔루션.......................... (254)690-5504

▶ 부동산 김덕기부동산................ (254)290-2772 김동수부동산................ (254)681-0070 김미향부동산................ (254)319-7263 김석곤부동산................ (254)200-1170 김윤희부동산................ (254)681-4989 김현옥부동산................ (254)681-4353 다나김부동산................ (254)371-3018 박윤주부동산................ (254)724-4325 윤중근부동산................ (254)681-1212 우순홍부동산................ (254)289-3533 ▶ 보험 조석원종합보험........... (254)526-4447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254)457-8184 Corbin Associates Attorneys ................................................ (254)526-4523

▶ 태권도 타이거임 태권도......... (254)634-4445 US태권도칼리지......... (254)690-3334 ▶ 페인팅 김스페인딩...................... (254)699-8515 서울페인팅...................... (254)628-0321 ▶ 한의원 영한의원........................... (254)200-2885 ▶ 학교/학원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센트럴드라이빙스쿨(254)699-7778 킬린운전학교................ (254)526-6699

코퍼스크리스티 ▶ 식당 아카 일본식당............... (361)851-9191 YOSI.................................... (361)980-0748 ▶ 태권도 최스태권도...................... (361)853-2299 킥스태권도...................... (361)867-5425 이명중부동산................ (210)348-0066 정규철부동산................ (210)99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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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 종교기관 연락처 유스코러스 이사회----- -(832)708-0988

테니스협회------------ -(701)213-6752

6.25참전국가유공자회--(713)344-4777

씨름/유도협회--------- -(832)387-1515

해병전우회------------ -(281)451-8297

볼링협회--------------- -(832)858-0447

▶ 종교단체

열린문 장로교회------- -(713)498-5812

휴스턴 해군동지회----- -(713)294-2310

수영협회--------------- -(832)744-2940

기독교회연합회-------- -(713)502-5363

예닮장로교회---------- -(832)321-5035

미중남부

국가유공자회

아이사키협회---------- -(713)679-3635

휴스턴 목사회--------- -(713)643-4348

우드랜드 가족교회----- -(463)358-1413

(문박부)---------------- -(832)482-5748

용선협회--------------- -(832)606-7043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제일연합감리교회----- -(713)462-0708

▶한인단체

ROTC휴스턴호우회--- -(832)428-3100

소프트볼협회---------- -(832)704-6005

------------------------ -(713)752-0677

임마누엘 선교교회----- -(832)472-0057

KCC-------------------- -(713)463-7770

청우회(하호영)-------- -(832)257-4744

농구협회--------------- -(713)208-2867

남선사(조계종)-(713)467-0997/0998

제일침례교회---------- -(832)277-0949

휴스턴 한인회--------- -(713)984-2066

휴스턴특전사전우회--- -(832)876-8111

사격협회--------------- -(832)606-1029

성운사----------------- -(409)925-1032

주사랑교회------------ -(832)275-2720

휴스턴 한인학교------- -(713)364-1580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281)796-6285

배드맨턴협회---------- -(530)404-1350

정토회----------------- -(832)798-3357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281)512-7108

KASH(한인청년회)---- -(832)265-3053

휴스턴광복회지회----- -(832)647-6088

무도연맹사범친목회--- -(713)641-0047

원불교----------------- -(713)935-9111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832)725-3880

휴스턴이북5도위원회-(832)283-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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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노인회--------- -(713)465-6588

------------------------ -(832)538-5602

▶ 언론사

▶ 교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832)930-9987

코리아월드/교차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713)973-1123

휴스턴 인디옥교회----- -(713)762-7637 예원선교교회---------- -(832)744-4557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832)919-4404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832)326-4620

베트남참전

휴스턴 상공회--------- -(713)927-8716

용산중·고등학교------- -(281)748-3339

새마음교회------------ -(832)618-2416 시온 크리스챤교회----- -(713)298-9948

휴스턴 비젼교회------- -(832)643-2290

휴스턴 경제인협회----- -(713)834-5430

▶문화학술단체

------------- (713)827-0063/0064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713)643-4348

휴스턴 소매협회------- -(281)701-3621

한나래----------------- -(832)310-9727

코리안저널------------ -(713)467-4266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코너스톤 장로교회----- -(281)638-1937

코메리카포스트-------- -(832)767-0709

성베드로연합감리교회(281)541-6286

샘물교회--------------- -(713)679-3095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나의 꿈 국제재단(손창현 이사장)

------------------------ -(832)752-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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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교회--------------- -(832)326-3703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시민권자협회---------- -(713)294-1128

휴스턴 문화회관------- -(713)463-4431

▶ 동창회

갈보리 침례교회------- -(832)461-9400

------------------------ -(832)799-3311

휴스턴 체육회--------- -(281)704-5616

휴스턴 농악단--------- -(832)310-9727

건국대학교------------ -(713)674-7882

남부개혁신학대학----- -(346)214-9199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 -(409)554-0550

휴스턴 간호사협회----- -(713)628-0312

오송전통문화원-------- -(281)974-5398

고려대학교------------- (832)794-2013

영락장로교회---------- -(713)464-1744

한빛한국학교---------- -(832)265-8741

김구자 무용단--------- -(832)658-6920

경희대학교------------ -(713)983-0706

휴스턴 언덕교회------- -(713)463-5954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210)887-9502 휴스턴 우리교회------- -(281)409-8800

한미인권연구소-------- -(713)722-7622

이연화 무용단--------- -(832)382-7970

동국대학교------------ -(832)641-8225

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한미여성회------------ -(832)281-2295

예술단 삼색디딤------- -(832)7224424

부산대학교------------ -(713)694-7770

새믿음 장로교회------- -(832)264-9566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832)752-6894

남서부 미술가협회----- -(832)725-4929

베일러대학교---------- -(281)496-4749

휴스턴한인교회-------- -(713)937-7444

▶ 천주교

휴스턴 지상사협회----- -(713)871-1174

목요수채반------------ -(832)483-7979

서울대학교------------ -(713)443-5310

사랑의교회------------ -(713)849-3080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713)465-2682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유스코러스합창단----- -(409)291-3210

서울여자대학교-------- -(713)885-7105

새누리교회------------ -(713)722-0773

재미과기협------------ -(832)696-9004

카리스미션합창단----- -(832)277-0949

서강대학교------------ -(281)300-6727

생명나무교회---------- -(832)993-8829

▶ 기도원

성균관대학교---------- -(832)235-4328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임마누엘 기도원------- -(254)698-1885

성신여자대학교-------- -(713)273-1838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비라델비아 기도원----- -(281)577-1111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텍사스 포토클럽------- -(281)818-5013

------------------------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713)861-8188

▶ 체육단체

숙명여자대학교-------- -(832)577-4656

뉴라이프 침례교회----- -(281)575-1092

난곡장학회------------ -(832)275-6654

세계국술협회---------- -(832)934-1400

이화여자대학교-------- -(713)584-8337

선한목자교회---------- -(832)762-7637

▶ 사찰 남선사----------------- -(713)467-0997

한미의료선교협회----- -(713)932-0204

국제자연무도회-------- -(713)606-2567

외국어대학교---------- -(713)789-1520

새생명교회------------ -(832)205-5578

국제가정선교---------- -(832)932-0204

골프협회--------------- -(832)646-8366

인하대학교------------ -(832)602-9301

나드림교회------------ -(832)531-2575

원불교----------------- -(713)935-9111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한국 어린이재단------- -(713)680-1200

탁구협회--------------- -(713)371-6587

연세대학교------------ -(281)571-6422

나사 장로교회--------- -(713)446-5718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713)752-0677

축구협회--------------- -(832)606-2567

한양대학교------(713)-464-1602

휴스턴 제자들교회----- -(713)298-2357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832)455-1144

태권도협회------------ -(832)221-7575

홍익대학교------------ -(713)789-0025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832)212-3339

휴스턴 호남향우회----- -(832)723-6475

야구협회--------------- -(713)385-2156

영동고등학교---------- -(281)802-9408

서울교회--------------- -(713)896-9200

어스틴노인회---------- -(512)589-5057

축구회----------------- -(512)589-125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12)663-598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512)67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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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 -(512)297-3416

예수찬양교회---------- -(512)301-5959

큰빛장로교회---------- -(512)784-8545

어스틴

좋은교회--------------- -(512)803-0080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512)372-2448

▶ 한인단체

어스틴부녀회---------- -(512)791-5017

▶ 한인교회

주님의교회------------ -(512)465-9191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512)443-3448

어스틴한인회---------- -(512)442-4217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늘푸른교회------------ -(512)371-7700

어스틴 풍성한교회----- -(512)626-2359

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어스틴한인문화회관--- -(844)415-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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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장로교회-- -(512)454-1020

어스틴 새교회--------- -(512)68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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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어스틴지회-- -(512)573-4429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축구회----------------- -(210)589-6808

온누리교회------------ -(210)653-2270

한인침례교회---------- -(210)824-6070

제일한인 장로교회----- -(210)657-3057

한인연합 감리교회----- -(210)428-9555

샌안토니오

어스틴상공회---------- -(512)773-0001

------------------------ -(253)223-6551

▶ 한인단체

교역자협회------------ -(210)657-3057

▶ 한인교회

겨자씨 감리교회------- -(210)838-4008

형제 침례교회--------- -(916)500-1680

한인회----------------- -(210)887-6667

조행자무용단---------- -(210)317-1960

한마음 침례교회------- -(210)680-6363

새누리 침례교회------- -(210)838-4008

샌앤젤로교회---------- -(325)651-9043

상록노인회------------ -(210)884-1735

중앙무용단------------ -(210)643-7146

한인 은혜침례교회----- -(210)612-5414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골프회----------------- -(210)316-6926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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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교회------------ -(210)740-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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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회----------------- -(404)936-9282

순복음 감사교회------- -(210)316-2405

주함께교회------------ -(210)973-2955

킬린상공회------------ -(254)690-3344

순복음새빛교회-------- -(254)628-1116

G5교회---------------- -(254)833-0525

임마누엘기도원-------- -(254)69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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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혜침례교회----- -(254)680-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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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한인침례교회----- -(254)526-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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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254)72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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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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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성박사 자서전|

후회없는 인생 (Life with No Regret) 31화

남한에서 <지난주에 이어서> 2. 한국전쟁과 피난생활

아버지를 설득하다 원래 아버지는 내가 뭘 하겠다고 하면 별로 말리지 않는 분이셨다. 그러나 이 번에는 달랐다. 최전방으로 가면 십중팔 구 죽거나 운이 좋아도 병신이 되어 돌 아올 거라고 믿으셨다. 나는 밤새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아버지를 설득했다. “아버지, 제가 지금 아버지와 같이 집 으로 가면, 어차피 군대에 끌려가게 될 거예요. 그러니까 차라리 미군과 함께 일하는 게 더 안전할지도 몰라요. 몸조 심할 테니 걱정 마세요. 제가 직접 군사 작전에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군목과 함께 예배 드리고 사상자를 위해 기도 하는 일이니까 안전할 거예요. 군목이 그곳에 오래 있지는 않을 거예요. 전방 에서 단 둘이서 서로에게 의존하며 지 내다 보면 저절로 친해져서, 나중에는 저를 미국으로도 불러줄지 누가 압니 까?” 아버지는 한숨을 지으며 고개를 저으 셨다.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고집만은 확실히 물려받았다. “알겠다. 네 생각을 존중한다. 너를 못 데려왔다고 네 엄마한테 욕먹을 게 뻔 하지만, 남자답게 결정했으니 네 생각대 로 밀고 나가 보거라. 행운을 빈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는 경주로 내려가 시고, 나는 보이드 군목과 운전병과 함 께 최전방으로 가는 지프차에 올라탔다. 그날은 195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최전방 근무 자원 지프차를 타고 북쪽으로 가는 동안 남 쪽으로 내려오는 수많은 피난민들을 보 았다. 날은 추웠고 사람들의 행색은 초 라했다. 산들은 거의 다 벌건 민둥산이 어서 전투기 폭격이 시작된다 해도 어 디 숨을 곳이 없어 보였다. 나뭇가지를 꺾어 보온도 하고 밥도 짓던 시절이었

으므로, 산의 나무란 나무는 모두 땔감 용으로 사라져버렸다. 3.8선을 넘어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 은 더 내려갔고 칼날 같은 바람이 불어 와 살갗을 후벼 팠다. 보이드 군목과 운 전병은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입고 있 었지만, 나는 속에 내의를 껴입긴 했어 도 홑겹으로 된 군용재킷을 입고 있어 서 더욱 추웠다. 가는 도중에는 마을이 없고, 논밭 사이로 난 꼬불꼬불한 흙 길 뿐이어서 길을 잃기 십상이었다. 다행 히, 경험 있는 운전병 덕에 예상한 시간 에 제대로 도착했다. 무엇보다도 나는 배가 고파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그런데 보이드 군목은 밥 도 먹기 전에 깊이 1.2미터에 가로 세로 폭 1미터의 참호를 두 개 파라고 지시 했다. 중국 인민군들의 사격권에 들어 있었으므로, 총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땅을 파서 그 속에 앉아 있어야 한 다는 것이다. 땅이 꽁꽁 얼어 있어서 웬만한 힘으 로는 삽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배고픔 과 추위에 떨면서, 나는 사력을 다해 땅 을 팠다. 보이드 군목은 몸무게가 90킬 로그램이 넘는 거구였으므로, 그를 위 해서는 더 크고 깊은 참호를 파야 했다. 눈썹에 맺힌 땀은 곧 하얗게 얼어붙었 다. 한참 후 두 사람이 겨우 들어가 앉 을 수 있는 높이와 너비의 참호 두 개 가 완성되었다. 우리는 비록 미군 1대 대 19연대 24보병사단과 함께 있었지 만, 사방이 중국군으로 둘러싸여 있어 서 안심할 수 없었다. 밤이 되자 갑자기 불꽃놀이 하듯 하늘 여기 저기가 번쩍 이면서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피난길에 동생들과 폭격을 피할 때처럼 본능적으로 보이드 군목의 손을 잡아당 겨 참호 속으로 굴러 떨어졌다. 조금이 라도 늦게 들어갔더라면 우리는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을지도 몰랐다. 바로 우리 머리 위로 총알들이 날아다니는 게 보였다. 보이드 군목은 겁에 질려 내 팔을 꽉 붙잡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총 성이 잦아들자 진정이 되었는지 내 손

을 잡으면서 말했다. “인성, 이렇게 추운 곳까지 자원해서 나를 따라와줘서 고마워. 오늘 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중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요한의 이름을 따서 너 를 오늘부터 John이라고 부를게. 넌 이 제 John이야.” 그는 내 손을 붙잡고 나에게 특별한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 렸다. 그 첫날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총알들이 우리 머리 위로 날아다녔다. 당장에라 도 죽을 수 있겠다는 위기감 속에서, 보 이드 군목은 마지막 사명처럼 나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이다. 밤새 계속된 전투 때문에 우리는 새 벽까지 그 참호에 숨어 있어야만 했다. 새벽녘에 탱크 소리가 들려 망을 봤더 니 미군 탱크가 와서 중국 인민군을 밀 어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게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판단해서 군목을 이끌고 참호 밖으로 나와 미군 진영을 향해 뛰었다. 몸서리치게 추운 새벽이 었고, 눈발이 얼굴에 달라붙어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이미 얼굴은 얼어붙 어서 아무 감각이 없었다. 우리는 눈과 얼음에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도 계속 해서 달렸고 마침내 보다 안전한 아군 진영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때 이후로 나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존(John)’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우리 는 지붕도 없는 참호에서 먹고 자고 숨 었다. 인민군들은 주로 깜깜한 한밤중 에 우리를 공격했으므로, 밤에는 깨어 있어야 했다. 12월의 냉기는 뼛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지만 참호에는 벽도 지 붕도 난로도 없었으니 담뱃불에 간신히 언 손을 녹이곤 했다. 낮에 해가 하늘 높 이 떠서 지면을 따뜻하게 데워줄 무렵 에서야 겨우 잠을 잘 수 있었다. 옷도 입 고 군화도 신은 채 군용 담요 두어 장으 로 몸을 감싸고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 서 단잠에 빠져들었다. 최악의 상황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릴 때였다. 그럴 때는

며칠 동안 잠을 못 자기도 했다. 음식이라고는 군용 캔 음식들이 전부 였는데, 하나같이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것처럼 꽝꽝 얼어 있었다. 불을 피워서 햄이 든 캔을 데우면, 바닥은 다 탈 정도 가 되어도 꼭대기에는 여전히 얼음이 남 아 있었다. 너무나 배가 고팠지만, 겉과 속이 다 추운 상태에서 얼어있는 햄을 먹자니 위장이 받아들이지를 못했다. 내가 도저히 못 먹고 버리려고 하자, 옆에서 밥을 먹던 젊은 미국군인이 “버 릴 거면 나한테 줘”라고 했다. 내가 먹다 만 햄 깡통을 내밀자 그는 당장 받아서 포크로 맛있게 퍼먹었다. 처음 미군부대 에서 일할 때 미군들은 나 같은 한국인 들을 동등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극도로 배가 고픈 상황에 처하 자 자기들이 개돼지 취급하던 한국인이 먹다 남은 음식도 눈깜짝할 새 먹어 치 우는 것이다. 그들이 나보다 나은 게 전 혀 없다는 걸 깨닫자 그간 인종차별적 대우로 상처받았던 자존심이 회복되는 듯했다. <다음주에 계속>

명인성 박사 (1932~2020)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난 명인성 박 사는 1948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 출한 후 남한에서 서울대학교에 입 학했다.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 나 콜로라도 광업대학(Co lorado School of Mines)을 졸업했다. 미국 Raytheon Corporation의 자회사인 Seismograph Service Corporation 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털사 대학교 (University of Tulsa)에서 석유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대한민국 포항의 유전개발 프로젝트와 북한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 중국과 남미 등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민 간 외교와 사회사업도 병행했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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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 요 알고, 아주 쉽게, 요리해요(31)]

양 파 (Onion) *알아두기* 양파에는 알리네이즈 성분이 들어있어 양파를 까거나 썰 때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바로 이 성 분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직접 적인 역할을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만 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 는 역할을 하는 퀘르세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이 성분은 염증완화에 큰 도움을 주며 심혈관 질 환은 물론 암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파에는 크롬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크롬은 바로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원 료로 알려져 있으며 양파에 들어 있는 요오드 성분은 피부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를 튀김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기름에 살짝 튀겨내면 기름을 정제하여 산패를 늦추어 주고 고기나 생선요리를 할 때 잡내 제거에 효과적이며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양파를 썰어 머리맡에 두면 불면증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잡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곳에 양파를 놓게 되면 강력한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리 초보 요리하기* *양파덮밥* 재료 : 양파 작은 것 2개, 계란 2 개, 쪽파 약간, 밥2공기, 물 12스 푼, 설탕 2스푼, 맛술 4스푼, 간 장 4스푼 1) 양파는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 시고 계란은 풀어서 따로 준비해주세요. 2) 간장, 물, 설탕, 맛술은 섞어서 따로 준비해 둡니다. 3) 양파와 양념 섞은 것을 함께 넣고 양파가 익을 때까지 약 불에서 끓여 줍니다. 4) 양파가 익으면 풀어놓은 계란을 계란을 골고루 양파위로 덮어주 고 반만 익힙니다(살짝 익혀야 맛있습니다) 송송 썰은 쪽파를 올려 주고 불을 꺼줍니다. 5) 밥을 볼에 담고 그 위에 만들어 논 요리를 올려줍니다.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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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위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요즘 시기는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는 일이 아무래 도 예전 보다는 많이 줄었을 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집에서 식사 를 더 많이 하면 체중이 감소한다 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통계에 의하면 코로나 이후 성인 평균 체 중이 약 3LB 정도가 더 증가했다 고 합니다. 실생활 패턴 자체가 예전보다 (코로나 이전) 아주 간소화 되어 있을 것이고 사회적 격리로 인하 여 평소 하던 운동 등을 못하는 분들도 많은 것이 체중 증가의 원 인 일 수도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패스트푸드의 판매 량은 코로나 이후에 오히려 더욱 증가하였고 술, 담배 등 몸에 좋지 않은 것들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 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현재의 스트레스 를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 몸에 좋 지 않은 담배와 술 등으로 자학하 며 해결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 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본인 건강이 좋아지지 않고 있는 줄도 모르고 현재의 좋지 않은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라고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오늘 의 주제는 건강에 관한 것인데요. 특히 ‘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한국인이 주로 걸리는 ‘암’이 몇 개가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위암’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 이 위에 취약한 음식이 많을 것인 데 바로 매운음식, 짠음식 그리고

튀긴음식 이렇게 3가지 정도입니 다. 말하기 조금 뭐하지만 맛있는 음식은 거의 모두 몸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 그렇다면 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1. 양배추 - 위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양배추 입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 철분, 칼 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 U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 꼭지 부위에 많은 비 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 과가 있고 위장 내 세포 재생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 배추가 드시기 힘들다면 갈아서 사과나 오렌지 등의 과일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마 - 조금은 생소한 ‘마’ 라 는 음식이죠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그만큼 건강에 좋다 는 것이겠죠? 특히 마에 들어 있 는 뮤신은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 는 데, 이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 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장 내 윤활 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위산과다 와 위궤양 예방에 좋습니다. 참고 로 마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매실 - 매실은 중국에서 3000 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 록이 내려옵니다. 우리 주변에도 흔히 소화가 안 될 때 매실음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매실이 가진 해독작용 덕분입니 다.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됩니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 시 트르산,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분 이 있습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 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용을 돋우는 작용을 합니다. 신맛은 위 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 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줍니다. 4. 무 -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디 아스타제가 함유돼 있습니다. 디 아스타제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 해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개선 효과 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는 수 분 함량이 높아서 탈수 증상도 막 아줍니다. 5. 알로에 - 알로에는 위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위액분비를 활발 하게 만들어 소화불량개선에 도 움이 됩니다. 위를 건강하게해주 고, 더부룩하고 답답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 고 합니다. 부가적으로 피부질환 예방 및 완화와 알프로젠 성분이

들어있어 알러지반응을 줄여주고 이모딘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암작 용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6. 케일 - 케일은 비타민이 풍부 한 채소로,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 소로 양배추의 조상정도 됩니다.

시력보호와 뼈에도 물론 좋지만,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 장병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증강 시켜줍니다. 주의할점은 빈속에 다량섭취하면 위가 약한 사람은 위가 쓰려서 조심해서 먹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질이 차갑기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먹지않는것 이 좋으며, 유통기한이 길지않아 서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밖에도 감자, 연근, 파래, 우 유 등 위에 다른 좋은 음식들도 많 이 있습니다. 실제로 위에 좋은 음 식들은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들로 어디서나 구할 수 있겠 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우리 몸을 지 킬수 있을 것이니 이럴때일수록 우리 몸을 더 강하고 면역성 있게 만드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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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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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덴마크 "2월1일부터 모든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발표 덴마크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코로 나19 방역에 관한 모든 제한 조치를 2 월1일부터 완전히 해제한다고 발표했 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 날 저녁 국회에서 감염병 위원회와 회 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 우리는 이 제 위기 국면은 통과했다. 이제는 코로 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었다 고 말할 수 있다. 이제는 모든 규제와 작별하고 코로나 이전의 우리가 알고 있던 삶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덴마크 일간지 윌란스-포스텐은 25 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메테 프레 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26일 저녁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제한 조치 해제를 발표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서 2월 1일 부터는 수퍼마켓에 들어가거나 공공 교통수단 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식당이나 술집에서도 고객들은 특별한 이유로 업소가 요청하기 전에는 코로나19 백신 패스를 제시할 필요가 없게 된다. 2022년 1월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 자 비율이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 는데도 프레데릭센 총리는 "코로나가 더 이상사회적으로 위험 질병으로 여겨 지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조치를 해제 했다. 그러면서 " 백신접종율을 높이는 것 이 우리의 최대 무기다. 아직 사라지지 않은 코로나19로부터 가장 강력한 보호 도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덴마크 정부는 여전히 덴마크 입국자들 가운데 일부에게는 진단검사 와 격리 지침을 유지할 예정이다. 대상 자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이전 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들이다. 또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국내에서도 특별 히 추가로 보호조치를 계속한다고 총리 는 밝혔다. 하지만 전국의 취약자 단체들은 정부 의 이 번 발표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 다고 환자들의 협의단체인 '덴마크 천 식 알레르기 협회'는 발표했다. 정부의 너무 빠른 무조건의 규제해제로 덴마크 전국의 취약 그룹, 특히 천식과 알레르 기 같은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노약자들이 갑자기 주변 에서 백신 미접종자나 감염환자와 맞닥 뜨릴 확률이 높아졌다"면서 정부가 앞 으로 취약계층 만성병 환자들에게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보호조처를 해 줄 것 을 요구했다. 덴마크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에 코 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6747명 증가 했으며 사망자도 21명 새로 발생했다.

코로나19 첫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 는 153만1518명, 총 사망자 수는 3656 명에 이른다.

美셔먼 "베이징올림픽, 러시아 우크라 침공 계획 영향 미칠수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6 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지금부터 2월 중순 사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나설 거 란 징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중 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러시아의 계 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

다. AFP 등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이날 얄타 유럽전략포럼에서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 최종 결정을 내 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지금과 2 월 중순 사이 언젠가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모든 징후를 확실하게 보고 있 다"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계획이 내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베이징 올림픽이 2 월 4일 시작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푸틴 대통령도 거기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과 만날 예정이다. 셔먼 부장관은 "푸틴이 그 순간에 우 크라이나를 침공하기로 선택한다면 아 마도 시 주석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이 점이 그의 일정 과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 했다. 앞서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에게 베이 징 올림픽 기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 도 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나 사실무 근이자 중·러 관계 이간질이라고 일축 했다. 셔먼 부장관은 미국이 러시아와의 외 교를 추진하고 있지만 최악도 대비 중 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 한 명이

라도 우크라이나를 추가로 침공한다 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미국 입장 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전면 침공에서 혼합 공격, 전복 활동, 방해 공작, 강압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셔먼 부장관은 "어떤 침공이라도 우 크라이나와 유럽에 엄청난 결과를 초 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전 세계에 다른 독재자 들 또한 처벌 없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고 주권과 영토 보전, 한 나라가 스 스로의 동맹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과 관련한 오랜 국제 원칙을 넘겨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 다.


Book

| A22 | HOUSTON

JAN 28, 2022

|책과 삶|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김호연 저 | 나무옆의자 | 2021년 04월 20일

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 『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 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 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 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 한 편의점』이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 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 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 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 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 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 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 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 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 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 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 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 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 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 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 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 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 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 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 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 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 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 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 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 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 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 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매트 헤이그 저/노진선 역 | 인플루엔셜 | 2021년 04월 28일 | 원서 : The Midnight Library

인생의 두 번째 기회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 리』가 출간 7개월 만에 25만 부 판매를 기록 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을 기념해, 인플 루엔셜에서 ‘퍼플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새 롭게 선보인다. 죽기로 결심한 주인공 ‘노라 시드’가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미스터 리한 도서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눈 을 뜨며 시작되는 이 소설은 노라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으며, 가장 완벽한 삶을 찾

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책을 덮 는 순간 내일이 기대된다!” “내 인생의 반려 책을 만났다” “다시 살아봐야겠다는 힘을 얻 었다” 등 그녀의 여정을 함께했던 수많은 독 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블로그나 SNS 에 공유하며 남긴 리뷰들도 소설만큼이나 우 리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타인의 삶 에 대한 공감,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 살아있 는 것 자체가 살아야 할 이유라는 깊은 성찰

노화가 잘못됐습니다

까지 매트 헤이그 작가가 보내는 공감과 위 로의 메시지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국 아마 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과 [뉴 욕타임스] 50주 이상, 독일 [슈피겔]에서도 38주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덴마 크,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타이완, 이란 등 세계 각지에서 출간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의사가 가르쳐주는 시간을 멈추는 식사법

마키타 젠지 저/김윤희 역 | 더난출판사 | 2022년 01월 07일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간을 멈추는 식사법! 백세시대를 천천히 즐기는 방법!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노화는 멈출 수 있습니다” 오류투성이 식사법에 경종을 울려 큰 호 응을 얻었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의 신작 『노화가 잘못됐습니다』 가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탄수화물 중독 과 당질 과다 섭취의 폐해를 지적하고 혈당 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인체가 어떻게 늙어가는지 노화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한편으로 천천히, 건강 하게,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서 안내 하고 있다. 불로초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 젊은 여인 의 피를 마셔 아름다움을 유지하려 했던 바 토리 백작 부인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화

와 죽음을 피해가려는 인간의 욕망은 유구 한 역사를 통해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현대 의학을 아무리 총동원한다 해도 우리는 200 년이 넘도록 살아있을 수 없다. 언젠가는 반 드시 죽는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고 향락에 빠졌다가는 금세 몸 이 축나고 말 것이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늙어가 는 속도’를 늦추고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 해 생기는 당화물질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튀기기보다는 삶는 방법으로 최대한 날것에 가까운 상태로 음식을 섭취하면서 AGE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평소 해로운 것 으로 여겼던 음주도 술의 종류를 가려 적당 량이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응성 저혈당을 불러오는 갑작스럽고 과도 한 당질섭취를 줄이는 것은 노화 예방뿐 아 니라 비만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처럼 작 은 노력이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을 보다 천천히, 우아하게 흐르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이자 상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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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원하지 않는다. 상대를 찾지 못해서가 아니라 만남이 이뤄져도 거절로 끝날 확률이 높은 것이 다. 7가지 조건을 제시한 한 남성이 있었다. 천신 만고 끝에 그 조건에 맞는 상대를 찾았는데, 마 지막에 “키가 작다”고 거절했다. 한 여성은 8가 지 조건을 제시하더니 끝에 가서 “종교가 안 맞 는다”고 거절했다. 자신이 제시한 조건을 갖춘 상대를 만나면 거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욕 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고민이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 정보회사의 선택은 2가지다. 하나는 높은 이성상 을 이유로 회비를 많이 받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적정 회비를 받되, 현실적인 만남을 주선하면서 본인들이 판단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후자를 선 택했다. 한없이 커지는 기대치, 내지 욕심을 맞 추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결국 당사자들에게 독 이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나이가 들수 록 만남의 접점을 찾기 힘들고, 서로 어긋나는 강도는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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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시면 가격조절 ☎ 832-512-6639(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트리스]퀸사이즈 매트리스 $40, 두꺼운 매트리스입니다 ☎713-344-3962(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성용 골프채]초보 입문 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미즈 노 제퍼 nx 여성 아이언 셋트 (5,6,7,8,9,s,p) 200불에 팝니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512-629-36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용]식당용 대리석 정사각 형 테이블(8개), 의자(16개) 장식 용 유화그림 ☎832-741-93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릇]여러가지 미사용 또는 사 용, 손님 접대용 안주 미카사 그 릇 유리그릇, 손님 접대용 장식 그릇 여러개 있어요 ☎713-468-2406(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발맛사지기]가격$10, 두번 사 용하고 깨끗하게 모셔뒀습니다 ☎713-478-24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KEA MALM 책상]판매 1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상태는 전반적으로 깨끗합니다. 가격은 75불, Pick-up 하셔야 합 니다. 집은 Avery ranch근처 ☎737-529-75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장세트]비앙스 VONI 블랙 우드 3200책장세트 판매합니다. 상태는 A급 판매가는- $500 총4단으로 분리 가능합니다-아 래 3단과 위의 2단이 분리되는 형태이고요.(볼트조임이 아닌 유럽식 특수홈 결합 방식) ☎512-720-0752(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동바운서]4moms mamaRoo 전동 바운서 $150, 새것처 럼 깨끗합니다. ☎979-777-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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