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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부족하신 분은 트레이닝 후 채용 가능, 파트타임 및 풀타 임 가능 2명 이상, 급여 : 인터뷰 후 결정, 연락처: 이메일: shinboae@gmail.com 서류접수방법: 이력서, 경력증 명서 또는 자기소개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amsung Branded Technician]삼성 TV 및 가전제품 서 비스업체로 서비스 지역이 지속 적으로 확장됨으로 인하여 함께 일할 직원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근무지: Dallas & Houston & Austin & San Antonio, 모집분 야: Technician - Samsung TV & Home Appliance Service, 자 격요건: 미국내 합법적 취업이 가능하시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신 분, 운전면허 소유자, 초보자도 충분히 훈련 가능합니 다. 이력서는 E-mail로보내주세 요. hrr@nisiusa.com ☎ 469-404-56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비사 구합니다] Katy에 있 는 정비소에서 정비사분 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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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inter is the poet of the soul !
꿈을 그리면 그 꿈을 닮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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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축하합니다 !!
JP ART UNDERGRADUATE AMOUNT OF ‘2020 AWARD SCHOLARSHIPS $1,430,544
Livestock Rodeo Art Competition ‘Auction’ 그랜드 챔피언 Michelle Jong(12th) $210,000 리저브 챔피언 Janice Khang (12th) $150,000 Mixed M 클래스 챔피언 Eunjin Seo (12th) Jr.H클래스 챔피언 Charles Hyun S Jang(8th) ‘19 Paint- 클래스 챔피언 Bokyung Jeon(12th) ’20 Jr.H클래스 챔피언 Grace Sowon Park(8th)
2021
‘20 Angelina Yoon ( Art & Design ) UT Austin RISD($129,200),Pratt($108,000), SAIC($71,400) Parsons($76,000), SVA($36,000),MICA($64,000) ’20 Nahyun Kim ( Animation ) SAIC ($71,400) RISD($149,200), UT Austin($45,344) ‘20 Seogene Lee ( Animation ) SVA($36,000) ’20 Sharon Han(Industrial Design)Parsons($56k) RISD,MICA($126,000),Pratt($108,000),UT Austin ‘20 Kevina Seo(Architecture) SCI-Arc RISD($274,000),Pratt($80,000), Carnegie Mellon
* Livestock Show and Rodeo Art Competition
2020
‘20 Congressional(7st) Art Competition
1st Winner - Sharon Han (M.H.S 12) ‘19 Dr.Mari Jon F. Student Dog Art Contest
2000
Best in Show - Nahyun Kim(11) Reserve Best in Show-Lindsey Kwon(6) Best in Grade Awards Best in 1st Grade - Elisa Gunnells Best in 4th Grade - Charles Chen Best in 5th Grade - Beihn Yi Best in 6th Grade - Lindsey Kwon Best in 9th Grade - Elizabeth Jung Best in 10th Grade - Christen Lee Best in 11th Grade - Nahyun Kim
Best of Show ‘20 ’20 ‘20 ’20 ‘20 ‘19 ’19 ‘19 ’19
Angelina Yoon (12) (Clear Creek ISD-H.S) Seogene Lee (12) (Katy ISD-J.H.S) Amie Yoo (11) (Spring Branch ISD-H.S) Grace Sowon Park (8) (Fort Bend ISD-J.H.S) Hannah hayoung Kim (8) (Spring Branch ISD-J.H.S) Bokyung Jeon (11) (Spring Branch ISD-H.S) Alex Choi (8) (Spring Branch ISD-J.H.S) Joy Park (6) (Fort Band ISD-J.H.S) Zoe Ju (5) (Spring Branch ISD-E.S)
Gold Medal
‘20 Stephanie Han(9), Bokyung Jeon(12), Lauren Oishi(8) Elizabeth Jung(10),Joy Hyewon Park(7),Jisoo Yoon(7) ’19 Hannah Kim(12), Jisoo Yoon(6), Maggie Lu(7), Grace Park(7), Seung Ho Jung(7)
Special Merit
1982
‘20 Nahyun Kim(12), Sharon Han(12), Maggie Lu(8) Christen Lee(11), Katie Kim(11), Hajin Laura Lee(9) Charles Hyun S Jang(11) ’19 Sharon Han(11), Ruby Zhou(11), Angelina Yoon(11) Christen Lee(10),Seogene Lee(11),Hajin Laura Lee(8)
미술교육을 통한 우리의 만남에서 ... 1) Creative한 사고와 표현력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1) Art Contest 참가를 통해 얻게되는 수상경력은 대학입시 입학원서의 Student Resume 에 포함되고 1) 일정 Art Competition 의 경우 우수 수상자는 대학 입학시 약정된 장학금을 제공 받으며 1) 미술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 진학시에도 Creative한 Portfolio는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 줄수있는 Supplement 로 활용 되고 있다.
미술대학 입시반 (Portfolio Class)
고등학생반 (High.S)
미술대학 편입학 대학원 입학
중학생반 (Jr.High)
초등반 (Elementary)
성인반 (Adult Class)
킨더반 (P-K, K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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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 양도일 5월 31일 ☎ 832-206-3010(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cura tl 2007] 213000마일, 무사고, $3000 ☎ 531-218-59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0 Toyota Yaris] 120000 마일, 무사고, $2300 ☎ 469-560-324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8 렉서스 IS250] 무사고, 152989 마일, 클린타이틀 ☎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 기아 옵티마]판매 137,851마일, 천장에 상처가 있 어서 시세보다 싸게 내놓습니다. 판매가 4,000불 ☎ 832-202-85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 Acura TLX]무사고 54,236마일, 판매가 $15,981 ☎ 214-592-21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4 LEXUS IS 250] 118,877마일, $11,981, 무사고차 량, 색상: 은색 ☎ 214-592-210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 TOYOTA Corolla] 6,500불, 103,300마일, 20년 4월 inspection 패스, 19년 12월 엔진 오일 change, 18년 가을 타이어 change, 무사고, 블루투스등 모 든기능있음. ☎ 512-923-44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8 Subaru Impreza] 117,988마일, 판매가 $4695, 클 린타이틀, 수동변속기 ☎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대 소나타SE] 8만 8천마일, 매매가 8500달러 ☎ 832-907-54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토요타 코롤라]판매 주행거리: 57,080마일작년에 차
량 구매하고 나서 배터리, 타이 어 3개를 교체. 조수석 앞쪽 휀 더 부분에 약간의 덴트있음, 판 매 희망금액 : $8,500 dahn70@naver.com ☎ 979-육7육-공23칠(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2 토요타 코롤라 LE] $7350, 마일리지 117,000, 엔진 오일, 밋션오일 교환, 에어컨, 라 디오, CD, AUX, USB등, Clean Title,차량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 832-755-46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 Toyota Camry LE] $10350, 80,000 마일, 무사고차 량, Bluetooth, Cruise Control,자 동시트,에어컨,라디오, CD, AUX, USB등, Clean Title, 차량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가격조정 가능 ☎ 832-755-46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7 Toyota Corolla LE][ $12850, 43,000마일, 백업카메 라, Bluetooth, Cruise Control, 에 어컨, 라디오, CD, AUX, USB등 Clean Title,차량상태가 아주 좋 습니다. 가격조정 가능합니다. ☎ 832-755-46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소나타SE]88000마일, 판매가 $8500, 실버칼라 ☎ 832-507-516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8 BMW 328i]클린타이틀 126,731마일, 판매가 $5695 Color: Tan. Interior Color: Tan Engine: 3.0L V6, Automatic Drivetrain: RWD, Doors: 4 ☎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닛산 알티마]한국귀국으로 인 해 판매, 3월 14일에 양도가능 2015년 금색 $7500, 90000마일 ☎ 832-289-2305(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5 토요타 캠리 SE] $14,000 에 판매합니다. 경제적으로 부담 이 적은 차량입니다 내부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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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fluid, Engine Air Filter, Cabin Air Filter, Amsoil 만마일 오일교체 ☎ 512-856-556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9 Honda CR-V]판매 10만 700마일, 무사고 차량, 판매 가 $6900, 1 Owner 텍사스 클린 타이틀, 경정비와 2주 넘는 테스 트 드라이브 후 인스펙션 ☎ 214-803-828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ubaru]2014 Subaru XV crosstrek Limited Utility 4D 90000마일 비흡현차량 가격 네 고가능 3월중 판매해야함 ☎213-568-8701(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토요타 시에나]2015 Toyota Sienna LE, 흰색 53379마일 무사 고 가격은 $16,500 ☎805-559-2588(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7 LEXUS RX 350] $5491, 클린타이틀, 무사고 차량 FULLY LOADED option. Leather, Moonroof, Navigation, Back Up Camera, Heated Seats... etc. Dealer traded from well reputation Lexus Dealer. ☎469-248-58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 혼다 Odyssey EX-L] Color: silver, mile:58000, - 2019 년 8월 타이어 교체(코스트코 워 런티 있음)사고 무 가격:$19,500 ☎512-608-57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0 Mazda MX-5 Miata] 클린 타이틀, 원오너, Mileage: 115,470, Body Style: Convertible, Exterior Color: Red, Interior Color: Black, Engine: 2.0L I-4 수동, Doors: 2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4 Subaru XV Crosstrek] 무사고, 5년동안 아주 잘 타고 다 녔습니다! 마일은 89,00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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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야옹~ 반려동물 이야기(12)]
스코티시 폴드 스코틀랜드 테이 사이드 지 역 쿠파 앙구스의 어느 농 장에서 양치기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발견한 고양이 "수지(Susie)" 로, 1961년 최초 발견 후 1978년 CFA(Cat Fanciers' Association)으 로부터 챔피언십 지위를 부여받으 며 순종으로 인정받았다. 스코틀랜드 (Scottish)에서 발견된 고양이이고, 귀 가 접힌(Fold)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라는 이 름이 붙게 되었죠. 크기는 대략 3.6-5.4kg 정도 이고 단모, 중모, 장모종으로
소송, 자동차 사고, 음주운전,이혼, 자녀양육권, 청소년범죄, 마약/약 물, 폭행/절도 ☎832-632-46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권오역 법률사무소] 차사고, 각 종 부상 사고, 수백만불 이상 소송 합의, 사고만 취급하는 법률사무 소 ☎713-955-09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배재광 법률사무소] 사고ㆍ상 해, 이민법, 형사법, 민사ㆍ세무/부 동산법, 불체자 사면안 준비, 상담 ☎713-463-85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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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뉘고 직모로 되어있어요. 색상은 흰 색, 블루, 흑색, 레드, 크림, 실버, 카메오, 갈색, 블루크림, 톨토이즈쉘 패턴으로 보면 단색, 거북등무늬, 바이컬러, 트라 이컬러/칼리코, 범무늬, 틱킹, 스모크, 쉐 이드, 스팟등이 있고 눈동자색은 블루, 그린, 골드, 오드아이가 있어요. 스코티시 폴드는 동그란 머리 가 특징이며 접혀 있는 귀로 인 해 동글동글한 모습이 더 부각되고 동그 란 모양의 눈은 반짝이고 선명해요. 다 리와 꼬리도 길이가 짧아 둥글게 보입니 다. 일부 등록기관은 장모종의 스코티시 폴드를 스코티시 폴드 롱헤어라고 부를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긴 털은 질감이 다양하고 정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합니 다. 피모 관리는 수월한 편이고 놀이 시 간 중에 브러싱해주는 것을 좋아하죠. 스코티시 폴드는 돌보기도 쉽 고 함께 생활하기에도 어려움
[김진석 법정통역] 공증업무, 통 역, 번역, 법정통역 ☎832-428-31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연섭 번역/통역] ☎713-240-946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없는 상냥하고 매력적인 고양이입 니다. 스코티시 폴드는 모든 가족들과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사람과 교감하 는것을 좋아하며 애교와 응석이 많은 편이기도 하죠. 스코티시 폴드는 원래 통통하게 생긴 고양이라 과체중이 되 지 않도록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한가지 조심해야 할것은 일 부 스코티시 폴드에는 꼬리 가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때문에 꼬 리를 함부로 다루거나 거칠게 다룰 경 우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 고 스코티시 폴드종의 접힌 귀는 유전 자 돌연변이 라고 합니다. 연골이 지 탱하지 못하여 귀가 접힌것인데요 이 렇듯 폴드는 관절염등 질환에 시달리 는 운명이랍니다. 예쁜 고양이를 소유 하고 싶은 사람의 이기심으로 생겨난 유전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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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포스트 코로나 대변혁 온다 '언텍스' 비대면 문화확산, '홈코노미' 시장 급부상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 인터넷 비지니스 호황 재택근무 원격업무 시대...미숙련 노동자 고용 축소 지구환경 오염 개선효과...긍정적 신호, 친환경 부상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 포스트코로 나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감 염병 예방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실천하 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은 지구의 모 습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양상이다. 언텍스(Un+Contrat/비대면) 생활이 가 져 온 변화는 다양하고 폭넓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시도해 보기 어려웠던 사회 전 반의 변화가 감염병을 이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빠르 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행업, 서비스업, 공연예술, 스포츠 업계, 레스토랑 등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가 있는가 하면, 배달과 투고로 전환한 레스토랑은 어느때 보다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가정에서 이루 어지는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온라인플랫폼 제공업체, 포 털, 원격강의 플랫폼 제공업체 등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기반으로 펼쳐 지는 비즈니스는 말 그대로 최대 호황이다. 제조업의 경우에도 반도체, 서버장비 등 IT 제품 관련 공장들은 제품 생산에 속도를 높 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공장을 확장 할 수 없는 어려움도 동시에 겪고 있다. 물류 산업도 호황과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전세계 지역별 감염 추이가 달라 유통망이 끊어져 차질을 겪고 있는가 하면, 오히려 수요가 많은 물류에 대해서는 공급을 맞추 느라 분주한 시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들 의 수업방식도 점점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학원 뿐 아니라 심지어는 체육관도 온라인 으로 수업을 이어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직장생활에 까지 이어져 재택근무가 일상 이 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예측케 하고 있다. 트위터는 코로나19로 도입한 재택근
무를 일상화 하겠다는 선언을 했고, 페이스 북 마크저커버그는 10년 이내 50% 이상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통해 원격 업무를 처리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ICT 기업만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회사 마스터카드도 “코 로나19 백신이 출시될 때까지 본사와 전 세 계 지사 직원들의 재택근무 체제를 이어가 겠다”고 선언했다. 재택근무에 대한 우려도 많다. 재택근무로 인한 경비에 대한 문제는 향후 사회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며, 근무 규정에 대한 법적 해석도 달라져야 할 부분 이 존재 한다. 또한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 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온다. 인 간을 대체하는 로봇이 일자리를 앗아가는 문제와 유사하게 비대면 비즈니스 플랫폼 의 발달은 플랫폼이 사람의 일자리를 앗아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통제로 인한 인권침해 등도 풀 어가야 할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지구환경의 개선효과가 세계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인류의 생활 반경이 축소 되면서 탄소 배출 량이 급격이 감소했고 이는 대기 개선과 수 질 개선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 다. 휴스턴도 대폭 감소한 차량이동거리만 큼 지역내 공기가 개선 되었다는 발표가 있 었고, 한국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이 대폭 하락했다. 전세계 기상전문 기관 및 나사를 비롯한 우주국, 위성연구소에서도 코로나 기간 동안 현저히 감소한 이산화질 소, 탄소 양이 대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 개 했고, 경제전문지에서도 산업활동의 감 소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나사우주비행센터(GSFC) 페이리우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대기오염물질이 이 처럼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관측한 것은 처 음”이라며고 언론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19로 가파르게 성장한 언콘텍트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과 홈코노미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져도 포스 트코로나 시대를 여는 핵심으로 자리 잡을 태세를 갖추고 있고, 변화하는 근무환경과 플랫폼이 대체하는 일자리 시장은 우리가 함께 해결 해야 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과 제이다. <편집국 취재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 5일간 6병 투약 치료시 2천~3천불 비용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로 공급되기 시 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29일 렘데시비르 제조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렘데시비르 1병 가격을 공공보험 가입자 390달러, 민간보험 가입자 520달러로 책 정했다고 알렸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때 5일 투약을 기준으로 첫날 2병, 이후 나 흘 동안은 하루에 한병씩 총 6병을 투약한
다. 5일간 투약치료를 받을 경우 약 값만 공공보험 가입자 2,340불, 민간보험 가입 자 3,120불 발생한다.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렘데 시비르는 그 동안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회복기간을 30% 이상 단축시키 는 효과를 보였다. 미국 국립전염병 연구 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렘데시 비르가 완치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유의미하고 긍정적이며 분명한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레데시비르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의약 품청과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도 조건부로 사용을 승인하고 의약품 수입을 절차를 밟고 있지만 미국 내 공급을 우선시 하고 있어 총 물량의 90% 가량은 미국에서 유 통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영국 가디언지는 30일 트럼 프정부가 렘데시비르 7월 생산량 전체와 8~9월 생산량 전체의 90% 이상을 사들였 다고 보도했다. <동자강 기자>
휴스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최다 발생 해리스카운티, 재난지역 선포 8월26일까지 연장 미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만명을 넘어서 고 있다. 전세계 1천70만 확진자 가운데 미국 내 누적확진자는 280만명이다. 7월1일 미국신 규 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총 5만3천여명으 로기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텍사스와 캘리 포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의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캘리포니아는 1일 확진자가 2만여명 텍사스는 7월1일 일일 최다인 약 8천여명의 코 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뉴욕을 중심으로 1차 확산이 시작 되면서 2차 확산은 텍사스, 캘리포 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가 크게 증가하고 있 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주는 가장 먼저 자택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 19 대응에 성공적이었으나 경제활동을 재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폭증세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4일 독립기념일 을 전후로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염 려하고 있다. 7월2일 오전8시 기준 텍사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여명으로 뉴욕과 캘리포니아 에 이어 미주에서 3번째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4,5월까지 텍사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주에서 11번째로 많았지만 지금 은 2차 확산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이 되었 다. 해리스카운티 확진자는 32,859명으로 텍 사스 확진자의 약 20%, 포트밴드는 3,782명 으로 2% 수준이다. 현재까지 텍사스에서 코 로나로 사망한 사람은 2,503명이며 확진자 가운데 50% 이상인 87,556명은 코로나19에 서 회복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리스카 운티는 8월26일까지 재난지역선언을 유지 하고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고 발표했다. <편집국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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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타운뉴스｜
"코로나 확진 한인들 앞장서서 돕겠다" 호남향우회 "코로나 감염 죄인 취급 분위기 불식해야" 가정형편 어렵고 연고 없는 한인들 대상 지원책 마련 휴스턴호남향우회(회장 정성태)가 코로 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호남향 우회 정성태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 에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한인들의 확진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어려움이 닥치면 함께 극복해 나가는 자세 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정회장은 “코로나19에 확진 되는 경우 죄인 취급을 받는 분위기가 몹시 안 타깝다. 지금의 상황은 아무리 조심해도 걸 릴 수 있는 위기로 확진자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시기적으로 몸
이 멀어진 요즘이지만 한인사회가 마음만 은 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잘 사는 휴스턴 한인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 도록 휴스턴호남향우회가 앞장서겠다. 혼 자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단체들과 한인분 들이 마음을 함께 합해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회장은 “혹시라도 한인분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연고가 없는 한인동 포의 경우 호남향우회에 연락하면 적극적 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마음을 합하고 도 와야 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
는 한인사회의 모습에 동포사회가 힘을 보 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휴스턴호남향우회는 그 동안 코로 나19 펜데믹 상황 속에 기부와 후원을 지 속적으로 이어 왔는데, 올 3월 대구/경북 돕기를 시작으로 휴스턴한인사회에는 총 7,500장의 마스크와 1,500불의 현금 후원 등을 이어왔다. 4월과 5월 마스크 수급이 어렵고 가격이 폭등한 시점에 이루어진 일 이다. 휴스턴호남향우회는 한인양로원 1 천불 및 마스크 1,000장, 휴스턴한인장애 인협회 마스크 800장 및 500불, 갈보리교 회 마스크 2,500장, 오송전통문화원 마스크
1,000장, 휴스턴한인노인회 마스크 800장, 비전교회 마스크 600장, 제일연합감리교회 마스크 600장, 한인회 마스크 500장 등을 기부했다. 정성태 회장은 앞으로도 마스크 가 필요한 한인동포가 있다면 호남향우회 에서 일부라도 지원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덧붙였다. <동자강 기자>
"지금 바로 한인레스토랑에 등록하세요" 한인회 코로나19 한인레스토랑 지원 프로그램
▲5월 22일 차이니스커뮤니티는 휴스턴시청과 함께 아시안레스토랑 지원을 통한 공무원 후 원행사를 펼쳤다
휴스턴 한인회에 익명의 기부자가 5,000불을 코로나19 성금으로 후원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한인레스토랑과 휴스 턴경찰을 돕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고, 휴스턴한인회에서는 기부자와 협의 해 한 인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달러의 상품권 200매를 발행해 휴스턴경찰서에 전달 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고생 하는 휴스턴경찰관들을 한인커뮤니티에 서 응원함과 동시에 휴스턴경찰관들에게 한인레스토랑이 홍보 되는 효과도 함께 기대 되고 있다. 중국커뮤니티에서는 지
휴스턴 지상사협, 코로나 성금 5천불 기부 한인회 코로나19 한인레스토랑 지원 프로그램 휴스턴지상사협회(회장 김종현/SK 종합화학 미주법인대표)는 코로나19 사 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사회를 돕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휴
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에 5천불을 기부 했다. 이번 기부금 마련은 코로나19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따로 모금 행
사를 열지 않고, 휴스턴지상사협회 회비 일부를 활용하기로 한 결정이다. 김종현 회장은 지상사협의회 회원사들에 보낸 안 내 이메일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로 어려
난달 초 유사한 형태의 캠페인을 펼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당시 휴스턴차이니스커뮤니티에서는 사우스웨스트디스트릭을 중심으로 5만불 성금을 목표로 후원 활동을 펼쳐 차이나 타운주변의 레스토랑에서 투고 음식을 주 문, 휴스턴시청에서 시공무원, 소방관, 경 찰관 등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 을 사용 할 수 있는 한인레스토랑에 등록 하고자 하실 경우 휴스턴 한인회 kaacch. help@gmail.com으로 이메일로 등록 신청 (자유 양식)하면 된다. <편집국 취재부>
움에 처한 휴스턴 한인 사회를 돕고 함 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기부를 하게 되 었다. 직접 찾아 뵙고 회원님의 의견을 듣고 결정해야 함이 마땅하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지상사 협회 법인 장, 대표님들께 의견을 묻고 동의를 해 주시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안내 하며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 만전을 함께 당부 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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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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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허리케인 재난 대비 함께 협력하자" 지상사, 한인단체장, 언론사, 영사관 안전 간담회 2020년 허리케인 매뉴얼 공유, 비상 연락망 점검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은 6월30일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한인회장, 휴 스턴지상사협의회(회장 김 종현/SK 종합화학 미주법 인대표), 휴스턴한인뷰티연 합회(회장 이원일) 및 동포 언론사(코리아월드, 코리안 저널)와 2020년 허리케인 대비 안전 간담회를 열고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
환했다. 이번 안전 간담회에는 주휴스턴총영관 이 작성한 2020년 허리케인 대비 매뉴얼에 따라 허리케인 사전대비단계–상황대응단 계-사후 복구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필요 한 조치들을 검토 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대피지역 및 장소 선정 시 유의사항 미리 점검했다. 안명수 총영사는 최근 텍사스 지역에 코 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모이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준 참 석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오늘 간담회를
총영사관, 휴스턴 코로나 검진소 근무직원 격려 해리스카운티 공중보건국 방문 도시락 4백개 전달 지난 1일 주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안 명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분투하 고 있는 해리스카운티 공중보건국(Harris County Public Health)과 코로나19 드라이 브 스루 검사소(Test Site) 를 직접 방문 해 도시락 약 400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해리스카운티 Umair Shah 공중보건국 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병원 등 의료기관 에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중보건국 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총영사관과 한 인 커뮤니티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안명수 총영사는 공중보건국과 검사소 직
원들을 영웅이라고 칭하며 공중보건국 직 원 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안명수 총영사는 공중보건국 방문 후 해 리스 카운티가 운영중인 6개 드라이브-스 루 검사소 중 신코랜치에 위치한 검사소를 직접 방문 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테스트 사이트 직원들을 격려했다. 검사소 직원들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음식이라고 하면서 총영사 관의 도시락 기증에 감사를 표하며 한식에 대한 많은 관심도 보였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이번 도시락 기증 활 동에 대해 해리스 카운티를 포함한 텍사스
포토뉴스
주에 코로나19가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영사관과 한인 커뮤니티의 지역사회에
계기로 허리케인 재난 대비를 위해 모두가 협력 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 재난 상황 발 생시 한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비 상연락망 점검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하 며 한인단체, 비즈니스, 동포언론사의 협조 를 구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금번 안전 간담회에 대해 허리케인 시즌 대비와 더불어 그간 코 로나19 및 흑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로 다소 낮아진 허리케인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허리케인 대비를 위해 한인 단체들과 긴밀 한 협력을 유지하며, 허리케인 관련 정보를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 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휴스턴총영사관 작성 2020년 허리케인 대비 매뉴얼은 공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houston-ko/index.do) 또는 코리아월드 웹 사이트(koreaworld.us)에서 확인 할 수 있 다. <동자강 기자>
대한 연대와 기여를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식당들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했다. 총영 사관 측에서는 앞으로도 휴스턴시 마스크 기증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편집국 취재부>
안보단체, 6.25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2020년 6월 25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휴스턴 안보단체 대표 재향군 인회 미중남부지회 정태환 회장대행(전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휴 스턴해병대전우회 이광우 회장, 휴스턴청우회 하호영 부회장(현 휴스턴노 인회 회장)과 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 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안보단체 관계자 및 안총영사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전쟁의 상처에 공감하고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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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타운뉴스｜
한인2세 김혜린, 혜나 자매 대통령학업상 수상 김인수 전 사무총장 손녀…아들은 주한 미군 대령 복무 이민사회 한인 후세들에게 좋은 영향력 도전 되길 희망” 김인수 전 한인회 사무총장 손녀 김혜 린 양(평택 미군부대 캠험프리 고등학교1 학년)과 김혜나 양(평택 미군부대 캠험프리 중학교3학년) 자매가 트럼프대통령 학업 우수상 수상했다. 한인학생의 이번 수상은 2019년 언니인 김혜린 양이 수상한데 이어 2020년 동생 김혜나 양이 연이어 학업 우 수 대통령상을 받은 일이다. 김인수 사무 총장은 25대, 16대 휴스턴한인회 사무총장, 휴스턴 농악단 총무(10년), 인권문제연구소 휴스턴지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혜린 양과 김혜나 양의 부친은 휴스턴 한인회 김인수 사무총장의 차남 김호근 대 령(미육군대령-평택캠험프리 미군부대 복 무중)으로 1998년 최초로 텍사스A&M대 학 학군단(공군)에 입학한 한인학생으로 주 목받은 바 있다. 김호근 대령은 중학교1학 년 때 한국에서 휴스턴으로 이민 온 1.5세 한인으로 텍사스A&M대학 졸업 후 2005 년 독일에서 공군대위로 전역, 2006년 육 군으로 재입대 해 육군군사교육연수원에 서 회계학을 공부하고 의정부 미군부대 회 계감사관을 지냈다. 2008년에는 미육군2부 대 중대장을 역임하며 아프카니스탄 전쟁 에 참여 했고, 미국방대학원 동북아 정책과 근무 후 보스턴대학원에서 국제학, 하버드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한 후 하와이아 시아태평양 사령부 근무를 이어갔다. 현재 는 평택캠험프리 유엔사에서 근무하고 있 고 올 7월 필리핀미대사관으로 보직을 옮 길 예정이다.
김호근 대령의 두 딸과 김호근 대령의 소 식을 듣기 위해 29일 휴스턴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정호)에서 만난 김인수 사무총 장은 교회 시설관리 봉사에 땀을 흘리고 있 었다. 김인수 사무총장은 두 손녀의 학업우 수상 수상과 차남의 군경력에 대해 가족일 을 소개 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자신 뿐 아니라 많은 이민1세들 이 후세들의 좋은 소식에 이민결정을 잘했 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민생활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연으로
전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 휴스턴으로 이민을 온 김인수 사 무총장은 아내와 일찍이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웠다. 한국에서는 원양어선을 탔 고,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김인수 사무총장의 이민결정은 한국 에서 자신이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 이 제약적이라는 판단에 자녀들이 보다 자 유롭게 공부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민을 결정했 다고 설명했다. 김사무총장의 이민정착 초
기의 삶은 쉽지 않았다. 아무 연고도 없는 휴스턴에서 의지 할 곳 없이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는 힘든 삶이었지만 김 사 무총장은 바르고 굳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 습에 힘들다는 생각 하나 없이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사무총장의 장남 김호 근 씨도 현재 휴스턴 소셜오피스에서 미국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인수 사무총장은 “내가 살면서 가장 듣 기 좋았던 말은 두 아들이 ‘아버지, 아버지 께서 저희를 데리고 미국에 와 주신 일에 대해 정말 감사 드립니다. 가장 훌륭한 아 버지를 존경합니다’라고 했던 순간이다. 이 말은 나 뿐 아니라 이민을 결정한 우리 모 두에게 전해지는 같은 메시지라고 생각 된 다. 이민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휴스턴 한인사회에도 늘 좋은 일과 반가운 소식들 이 자주 전해 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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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19 |
｜타운뉴스｜
평통, 휴스턴협의회 미주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 발표 최초의 협의회 단위 조사, 평화통일 관심에 기여 할 것으로 평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대 통령/이하 평통)가 휴스턴협의회(회장 박
11일부터 22일까지 휴스턴협의회와 코리 아월드가 협업 해 실시한 미주지역동포 대상 1차 평화통일여론조사 결과를 공지 하며 “금번 여론조사는 처음으로 협의회 단위에서 실시한 조사로 그 의미가 남다 르며, 앞으로 협의회 소관지역 동포들의 의견수렴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평화통 일과 관련한 현지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설문결과 발표 후 이번 설문에 참 여 한 여론조사 참여자들은 설문결과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는 설문으로 좋았다 ▲공정한 설문조사 결
요한)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평통은 지난 29일 평통웹사이트 새소식란에 지난 6월
아시안상공회의소 지역비즈니스 활성화 캠페인 어스틴 한인동포 이미애 씨 지속적인 참여 눈길 어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reater Austin Asian Chamber of Commerce, GAACC. CEO Marina Ong Bhargava)가 진행하고 있는 'Asian Eats Gives' 캠페인 - 어스틴 지역의 아시안 레스토랑을 돕 고 지역 주민들중 필요한 분들에게 식사 를 제공 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 어스틴 한인 문화회관에 서 어스틴 한인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점
아름다운 나이 60대
과로 생각 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동포들이 적어 아쉽지만 여론을 알 수 있 어서 좋았다 ▲미주동포들의 한반도 평 화에 대한 기대를 확인 할 수 있는 활동 이었다 ▲해외동포들의 평화통일 염원이 정부의 대북정책에 반영 될 수 있길 바란 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휴스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2차 평화 통일 여론조사는 1차 여론조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오는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심식사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노인회(회장 강 춘자) 회원 19명이 참석하여 Tsukimi Japanese Cuisine & Sushi Bar 에서 제 공한 도시락으로 문화회관 뒤편의 벤치 에서 회원들 대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 를 유지하며 식사했고, 일부는 포장해 갔다. 이날 점심식사를 제공한 Tsukimi Japanese Cuisine & Sushi Bar 의 한인동 포 이미애 씨는 "이미 어스틴 관내 소방 서 3곳에 식사를 제공한데 이어 이번에 노인회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인수 기자>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박영숙영의 미주문학서재
-박영숙영-
가을 길을 가면서도
알아도 모르는 척 배려하는 마음 넓어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봄날이 생각나고
말 한마디에도 향기 나서 바다 되는 마음
품위를 잃지 않고 삶을 즐기면서도
행복한 듯하면서도
땅 위에 자라나는 모든 생명들
눈으로는 꿈을 꾸고
마음 한구석에
아름다운 이 세상이 너무나도 경이로워
가슴으로 잊어 가면서
하염없이 찬 서리 내리는 나이
울고 싶지 않아도
버리면서 떠나기에
눈에서 눈물이 나는 나이
인생을 반추하는 60대부터는
볼 것만 보라고 어두워지는 눈 들을 것만 들으라고 귀 어두워져서
자신의 생을 완성해가는 아름다운 나이 60대 접어 두었던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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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Column
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21 |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코로나 19로 인한 고난과 그리움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 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 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 의 고난,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 다. 정말 마음에 깊은 고통과 갈등, 아픔 이 있어서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 온 뒤에 하늘같 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코로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고 힘 들어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위로 하는데 힘써야겠습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은 중 국 우환으로 여행을 다녀온 워싱턴주 인근주민이 양성판정을 받은 지난 1월 21일 이었다. 환자발생 2개월여만에 최 첨단 의료강국 명성이 훼손된 것은 물 론 신규환자의 85%가 유럽과 미국에서 발생했고 그 중 40%가 미국이라는 것 이 이유였다. 세계 최고수준의 질병통계 분석가들 은 오는 8월초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했 다. 다만 각국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의 효과 덕분에 직전 모델보 다는 사망자 예상치가 다소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미 국 50개 주 가운데 49개 주에서 발생했 으며 코로나 19 확산지역인 뉴욕주에 서는 4월에 하루 사망자가 73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19으로 미국이 이렇게 휘청거 릴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상점이 문 을 닫고,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막 대한 경기위축을 겪고 있으며 미국은 1947년 이후 최악의 분기성장이 멈추
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는 전 세계와 미국경제 전체를 흔드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코로나 19 확산
곳곳의 교도소에서 폭동과 탈옥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미국에서도 죄수들의 집단 탈옥사건이 발생했다. 코로나 지
으로 식당 영업제한, 자택격리등의 시 행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중단되자 대 량 해고가 이어지고 주가와 유가까지 폭락하자 미 공화당, 민주당과 트럼프 행정부가 역대급 코로나 지원 종합부 양 패키지를 발표, 연방의회는 성인 1 인당 1.200달러 현금지급과 식당등, 소 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에게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 함된 2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법안을 미. 공화당과 민주당은 역대급 코로나 지원 종합 패키지 발표, 현금을 지급했 다. 또한 코로나 19은 주로 노인과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미국 에서 첫 10대 사망자는 의료보험이 없 다고 치료를 안 해줘서 사망한 10대 사 망자는 한국계 월리엄 황(17세) 이다. 코로나의 전염의 두려움으로 세계
침을 어기고 예배를 강행했다가 경찰 에 체포되는 등과,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아시안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증가 이 유에 대해 미국사회 일각에서는 코로 나19을 중국, 그리고 아시안과 연관 짓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려 사망한 사람의 수가 지난 5 월 27일 미국에서 10만명 선을 넘어섰 다. 해리스카운티가 코로나19 지역확 산을 막기위한 자택 대기령을 지난달 6 월 10일까지 연장한다며 불필요한 접 촉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딸 의 집을 찾아가려고 해도 “딸”이 바이 러스 감염문제로 부모님의 방문, 또는 김치 담근것을 가져다 주려고 해도 문 밖에 두고 가라는 미국식(?) 한국인 자 식들의 문전박대에 많은 한인 부모들
은 속으로는 분노하고 있다. 자기 자식 의 감염을 막으려는 딸의 행태에 과연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움이 뭔지 모르고 살아온 많은 세월, 잠깐의 마을 나들이가 그리움 인 걸. 친구와의 차 한잔이 그리움 인,. 따 스한 햇살 받으며 한가로운 산책길이 그리움 인걸. 많은 세월을 모른체 살았 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그리움 인,.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고. 맛집에 앉 아서 점심 한 그릇 같이하며 마주보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고 그리움 이라는 ,. 잊고 살았네….. 인간의 오만함을 일 깨우려고 이런 재앙을 내렸을까? 모두가 보고 싶은 그 리움인데. 우리가 그냥 누리고 살았던 그 모든 것이 실은 행복이었습니다… 마 스크 착용하고 산책을 가더라도 다른 사람과 마주치는 것이 싫어 피하고 있 어요. 이게 무슨 세상 인지요? 멈추어 버린 일상이 그립습니다. 마스크 벗고 활짝 웃으며 만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돌아와, 평화로운 옛날 추억의 그리움 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창살 없는 감옥 이지만 그래도 웃음 만큼은 잊지 마세 요……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 22 | KOREA WORLD
JUL 3, 2020
｜칼럼｜
ㅣ세상 사는 이야기ㅣ
대통령의 6.25 기념사 독자 여러분 한주가 무탈하십니까? 우리가 사는 텍사스주가 미국안에 서 몇번째로 코로나 확진환자가 왕창 나오는 곳으로 분리되어 텍사스에 사 시는 분들을 우울하게 합니다. 아니 누가 걸리고 싶어 걸리는 사람 있겠 냐마는, 이제는 우리 동포들도 한두 명씩 환자가 나오니, 가뜩이나 우울 한데 더 우울하게 합니다. 그러니 온 사방에서 저를 걱정하는 분들이 '꼼 짝말고 농장에 업드려 있어라' 이러 고 톡을 보내옵니다. 염려걱정 붙들 어 매세요. 저는 정말 엎드려 포복으 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는 제가 걱정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저 윗쪽 에 미친남매 정은이하고 여정이가 갖 은 공갈로 ‘대한민국을 떼로 뭉게버 린다’하고 공갈을 쳐서 정말 걱정들 을 많이 하셨지요. 어떤 분은 전화를 하셔서 이것봐 박원장 저것들이 아주 이번에 죽기 살기로 일 저지르는것 아닐까? 아니 형님 어떻게 그런 생각 을 하셨어요. 아니 이제 어디 도망갈 데가 없잖아. 아니, 집안 곡간에 쌀말 이라도 있어야 큰소리라도 치는데 이 제 다 말랐는데 이번 기회에 그리고 70년전에 지할아비가 하던 그것을 이 참에 미친척하고, 이래 죽나 저래 죽 나, 한번 하지 않을까? 형님 그런 일은 없습니다. 독재자일 수록 자기 목숨을 가장 아끼는 것들 이기 때문에 그냥 앉아서 죽으면 죽 었지 지가 액션 취해서 죽는 일은 없 을 거예요. 그럴까? 그럼요. 그런데 정말 내 말대로 됐지요. 그놈들이 어 쩌구 저쩌구하면서 뒤로 꽁무니 뺀 이야기는 치사해서 여기서 말씀드리 기 그렇고 그냥 통과 합니다. 오늘은 송영길 국회의원, 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이번 21대 국회에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자리에 앉으신 분 이양반 정말 왜 그러시 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국회의원도 여러번하고 시장도 하 고, 아니 이만큼 여러가지로 스펙이 있
는 분이 글쎄 지금 남북이 어떻게 돌아가 는지 뻔히 알면서 세상에 폼나게 한 말 좀 보세요. 이제 6.25 전쟁이 난지 70년이 니 제일 먼저 북한제재를 풀고 남북한 금 강산 관광 다 재개하자, 이런 소리를 하고 있어요. 아니 이양반은 정말 북한 대변인 같아요. 아무리 나라가 우스워도 너무하 지! 이런 인간들이 나라에 국회의원이라 고 하니 나라꼴이 제대로 돌아가겠어요. 박원장, 그 양반이 지난번 여정이가 폭파 한 남북 연락사무소를 대포로 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이냐 한 놈이지! 네, 정답 같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그놈, 북한에 애가 있다 고 하는 말이 돌아. 아, 그런말 함부로 하 지마세요 북한에 가서 며칠 계셨다 오신 분들은 이런 소문때문에 아주 힘들어 한 다고들 하는데 설마 그렇기야 하겠습니 까? 아냐, 지금 북한 편드는 인간들, 특히 여당에 높은직에 있는 놈들중에 북한에 다 애가 있고 마누라들이 있다나? 그건 어디까지나 소문입니다. 오늘 서론이 길 었어요.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정말 진심일까! )
지난 주 6.25 70주년 행사를 서울공항에 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중에 이걸 믿어야 되나 어쩌나 하 는 대목있어서 저도 놀랐고 아마 평상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생각하지 않은 많 은 사람들도 아니 이게 뭔소리 인가! 세상에 이런 말을 했어 요. 우리 남한은 북한에 비하여 (GDP) 국내 총생산이 50배가 넘고 무역액은 북한의 400배 가 넘는다. 문 대통령은 또 이 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 그 리고 통일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자. 그 리고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서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 북의 상생의 길을 찾아 낼 것이라며 세계 사에서 가장 슬픈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 력에 북한도 담대히 나서주길 바란다. 독자 여러분, 아니 이제 레임덕 때문에 자리를 까는건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정신를 차리고 제대로 하려고 하는건지 모르지만 이런 말을 했어요. 거기다 더 놀 라운 것은 문대통령은 아직 우리는 6.25 전쟁을 진정으로 기념할 수가 없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라며 지 금 이 순간에도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위협 뿐만아니라 우 리 내부에서도 보이지 않는 반목과 전쟁 을 치른다. 우리는 두번 다시 한뼘의 영 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 다. 누구라도 우리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특히 굳건한 한미 동맹위에서(이런말 처음 하 는 것) 그런데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도 빈틈없이 준비한다. 이 말은 늘 좌파들이 생각하는 이념적인 것이지만 그래도 처 음으로 정신차린것 같은 말을 많이 했어 요. 거기다 6.25 노래중에 이 대목을 시원 하게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1절가사입니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며 발를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대목에서 조국에 원수들 이 이것은 노무현때도 김대중때도 안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재 인 대통령이 이걸 따라 불렀다고 하니 조선일보에서 놀라가지고 이 내용을 속보로 신문에 나왔습니다. 그걸 제가 참고해서 여기 적었습니다. 박원장 육이오 노래는 어떤 대통령 때 완전히 가사를 개사했다고 하는데 아는가? 네, 당근 조사해서 압니다. 김 대중 대통령때 심재방이라는 사람이 개사를 해서 온 나라에서 육이오 행사 때 그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박원 장 말이 좀 이상하네, 그럼 문재인씨 가 부른 노래도 개사된 노래 아닌가? 저는 그자리에 없어서 잘 모르는데 조 선일보 기자가 신문에 낸 걸 제가 참 고한 거라고 앞서 말씀 드렸지요. 아, 그랬나! 네, 어쨌든 문대통령이 잠시 착각을 하고 불렀는지 아니면 정신없 어 헛불렀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조국 의 원수들을 짓밟아 버리는 그런 대통 령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 글을 썼습니다.
박복현 원장 전 텍사스 한의사 협회장 (832) 443-9487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23 |
Short story
| 24 | KOREA WORLD
JUL 3, 2020
｜연재소설｜
손바닥 소설(掌篇)‘코메리칸 엘레지’를 연재하며… 2020 신년 들어 코리아 월드는 독자 들을 위해 소설가 손용상 씨의 손바닥소 설ㅡ장편(掌篇) ‘코메리칸 엘레지’를 매 주 연재로 선보인다. ‘코메리칸 엘레지’는 우리가 사는 미주
지역에 퍼져있는 많은 코리안 아메리칸(코 메리칸) 이민 동포들의 이야기다. 말하자면 이민 사회의 여러 가지 삶의 애 환(哀歡)을 에피소드 위주의 짧은 소설로 형상화시킨, 이른바 ‘스마트 소설’의 테마
이다. 손용상 작가는 코리아 월드 편집자와의 통화에서 “가능하면 무겁지 않고 재미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어 서 잠시나마 웃음을 주고, 더하여 뭔가 마음
에 메시지가 전달되는 글을 선보이겠다” 고 의욕을 보였다. 손 작가는 현재 달라스에 거주하며 프 리랜스 전업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편집자 주>
‘코메리칸 엘레지’ 제16화
곗돈‘네다바이’당한 날 윤기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 은지가 소 파에서 훌쩍거리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녀는 마치 그 옛날 학생 때 처음 만났을 때 윤기의 등록금을 들고 없어지기 전날의 하숙방에서처럼 머리를 산발한 채, 꺽 꺽거리는 모습으로 마치 실성한 사람 같았다. “아니, 왜 이래？ 무슨 일이야？” 윤기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이 여자가 도대체 무 슨 큰 일을 저질렀기에 이렇게 감춰진 객기가 발동했 나 싶어 걱정이 앞섰다. 은지는 어느 때에는 아기처럼 천진난만, 순수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아주 ‘돌쌍년’이 다 싶은 정도로 못 말리는 구석이 있는 여자였다. 그런 가 하면 먼 이국 땅에서 극적으로 우연히 만나 어영부 영 살림을 시작한 후, 새로이 신랑이 된 윤기에게만큼 은 어떤 여자가 그리할까 싶을 정도로 지극 정성을 다 하는 현모양처의 기질도 갖고 있었다. 이를테면 삼중구 조의 성격이랄까. 그 원인이 무엇인지？ 가끔 윤기는 머리를 굴려 보았지만, 그녀가 어린 시절 술망나니 아 버지와 계모 슬하에서 외롭게 자라났고, 그랬기에 아주 어릴 때부터 눈치코치만 동물적으로 발달한 게 아니었 을까 하는 결론 이상으로는 더 생각하고 자시고 할 것 도 없었다. 사실 우리네 주변에 그렇게 자란 사람들이 어디 하나 둘인가. 모든 것이 본인 하기 나름인지라 은 지라고 남달리 그런 이유 때문에 세상을 삐딱하게 살 아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었다. “왔어？ 밥 안 먹었지？” 은지가 벌개진 눈자위를 쓰윽 문지르며 엉거주춤 일 어나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졌다. “아니, 괜찮아. 내가 알아서 먹을게. 걱정 하지마. 근 데 정말 무슨 일이야？ 어린 애도 아니고” “치이. 자기는 친구 편지 읽다가도 울었으면서 …” 그녀가 엉뚱한 소리를 뱉어내며 우는 듯 웃는 듯 애 매한 표정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갑자기 윤기를 끌어안 으며 임자라도 만났다는 듯 어깨를 떨며 다시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정말 …애기같이 왜 이래？ 도대체 무슨 일인데？ 얘길 좀 해봐라…” 윤기는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공연히 그녀가 안쓰러 워 가만히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느낌이 그래서 인지, 여기서 다시 만나 그녀를 안았을 때와는 달리 어 쩐지 탄력도 줄었고 몸도 야윈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러다가 그는 문득 자기가 혹 이 여자에게 뭔가 부담 을 주고 있지나 않은지, 그래서 자기로 인해 혹시 무슨 일이나 벌어진 것이 아닌지 더럭 의혹이 생기며 갑자 기 마음이 조급해졌다. 언젠가, 윤기가 직장을 그만두고 얼마간 빈둥거리며 매일 잠만 자고 있을 때였다. 밤늦게 들어온 그녀가 지 나가는 말 투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아이구, 집안 정리나 좀 해놓지……운동도 좀 하고.
천상 한국 남자라니까.” 그때 그녀가 무슨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윤기는 그날 이후 공연히 섭했던 마음 이 들어 며칠을 그녀와 대화도 끊은 채 밤늦게까지 일 거리를 찾아 돌아 다닌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집에 들 어와서는 괜스레 울퉁불퉁 심통을 부리며 그녀를 괴롭 혔었다. 결국엔 아무 잘못도 없는 은지가 아양 섞인 사 과를 하며 고물고물 윤기의 거시기를 성나게 함으로써
서로 풀고 말았지만, 생각해보면 방귀 뀐 놈이 성낸다 고 용렬스러운 한국산 남정네가 어디 윤기뿐일까. “도대체 왜 그러냐니까？ 혹시……나 때문에 무슨 일 있는 거야？” 윤기는 정색을 하며 포옹을 풀곤 다그치듯 물었다. 은지는 그의 옷자락으로 눈물을 닦으며 가만히 머리를 흔들었다. “그럼？” / “나, 돈 떼였어！” “뭐？” / “돈 떼였다구！ 그 망할 년한테！” 은지는 제정신이 돌아온 듯 윤기의 옷자락을 놓고는 휴지에 코를 팽 코를 풀었다. “그 망할 …년이 누군데？” 오히려 어리둥절해진 윤기가 어눌하게 물었다. 은지 는 언제 울었냐는 듯 윤기를 밀치곤 독해진 표정으로 식탁으로 갔다. 그리곤 냉장고에서 주섬주섬 밑반찬을 꺼내 윤기의 밥상을 차리며 사연을 늘어놓았다. “그 있잖아….내 후배라고 소개해줬던, 스탠드 바 하 던 그 년…” “아…！ 그런데？” “그 년이 글쎄, 내가 곗돈 탄 걸 알고는 급하다면서 이틀만 쓰자더라구 …지 체크까지 끊어주면서.” 윤기는 언젠가 인사를 나눴던 그 ‘망할 년’을 떠올렸 다. 그녀의 후배라는 꽤나 곱상하고 활달한 인상이었 는데….그런데 그 여자가 은지의 돈을 네다바이 했다 고？ 그는 풀썩 웃음이 나왔다.
“얼마나？” / “삼만. 그 돈으로 우리 둘이 가게 차릴 밑천하려고 했단 말이야！” 은지가 이를 부드득 갈며 말했다. “많기도 하다. 난 그 돈 있으면 은행 차리겄네. 흐흐. 근데, 체크 받았다며？ 그건？” “그 체크？ 오늘 은행에 입금했더니 잔고가 없다고 나오더라. 그것만이면 내 말을 안하지….게다가 분실신 고까지 된 수표라는 거야. 시블년! “분실수표？ 아니, 걔가 자기한테 끊어준 거라며？” “글쎄, 고년이 그래 놓고는 또 분실신고를 했나 봐. 나쁜 년！ 그리곤 가게 문 닫고 행방불명이야.” 세상 참！ 듣고 보니 완전히 계획적인 네다바이였 다. 결과적으로 은지만 호구였던 셈이다. 이 나라 바 닥에 오면 대충 사람들이 그렇게 변하는 건지？ 윤기 는 실소를 머금었다. 그리곤 은지의 볼을 가볍게 쥐었 다. “어쩌겠어. 일단 잊어버려. 살다 보면 고 년 어디선 가 한 번은 만나게 될 거야. 자기가 옛날에 내등록금 들고 뛰었다가 우연히 날 만났듯이 말이야. 신고는 해 두고… 잊어뿌러라!.” 은지가 윤기가 농 삼아 옛날 얘기를 꺼내자 그녀는 샐쭉 눈을 흘겼다. “그때는 울아부지 병원비 때매 할 수없이 그랬다고 얘기했었잖아. 뭐야? 쪽팔리게….씨” “아아, 아냐. 그냥 웃길라고 한 소리야. 화났으면 미 얀해. 오늘 저녁…내 혼내줄게. 얼렁 풀어!” 윤기의 너스레에 그녀가 한숨을 폭 내쉬며 배시시 웃음을 되찾았다. 그러나 윤기에겐 속으로 ‘승질’나는 오후였다. *
손용상 ▶ 소설가 / 경남 밀양 출생. / 경동고,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1998년 도미. ▶ 조선일보신춘문예 당선(1973), 한국문화예 술신인상, 에세이문학신인상, 한국평론가협회 동포문학상, 미주문학상, 고원문학상, 재외동포 문학상(시부문), 해외한국소설문학상 등 수상. ▶‘그대속의 타인’‘따라지의 꿈’ ‘코메 리칸의 뒤안길’ ‘토무(土舞) 등 장·단편 소 설집과 에세이 칼럼집(우리가 사는 이유) 및 운문집(天痴,시간을 잃은) 등 20여권 출간. ▶ 현 미국 텍사스 달라스 거주 글로벌 한미 종합문예지‘한솔문학’대표 ▶ 이메일: ysson0609@gmail.com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25 |
| 26 | KOREA WORLD
JUL 3, 2020
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27 |
| 28 | KOREA WORLD
인생은 천국이나 지옥의 두 곳 중 한 곳에서 끝나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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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JUL 3, 2020
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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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변호사는 지난 30년동안 연방 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 한 경험을 가지고, 주일 예배에 오신 분들에게 예배 후 무료로 법 률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신앙, 직장 커리어, 이민자의 삶 등, 필요한 법률 상담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예배 후 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832-428-5679 안변호사 법률 경력 ※ 미 연방 하원의장 Staff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 이후 대형 국제 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 업무
코 리 아 월 드 | 29 |
Column
| 30 | KOREA WORLD
JUL 3, 2020
｜칼럼｜
ㅣ문화칼럼ㅣ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는 용비어천가의 로마버전 사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염소 젖 먹고 자란 쌍둥이 이야기만을 대로 마제국의 건국신화로 내세우기에는 뭔가 2% 부족하고 좀 초라하다는 느 낌까지.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시인으 로 활동한 베르길리우스(Pbilus Maro Vergilius 70BC19AD). 그는 죽기 전에 뭔가 부족한 그 2%를 채워 건국신화 의 초라함을 확 거둬내고 동시에 황제 가문의 정통성을 찬양하는 대 서사시 를 쓰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래서 그 는 트로이 왕족이며 장수이면서 아프 로디테 여신의 아들이기도 한 아이네 이스 (Aeneid)를 황제의 혈통 즉, 줄리 우스 가문과 절묘하게 연결시키는 작 업을 구상했다.
포세이돈의 제사장 라오콘 (Laokoon) 은 그리스 군이 철수하면서 해안에 두 고 간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오는 것을 절대 반대했다. 목마는 전리품이 아닌 적군의 속임수라는 것을 촉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이때 시논이라는 그리스 병사가 잡혀 왔다. 오디세우스의 미움을 사 그와 같 은 배를 타고 도망칠 수 없었노라고 변 명 했지만 사실은 오디세우스가 심어 놓은 스파이. 그는 목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아테나 여신의 진노를 가라앉히 기 위해 그리스 군이 정성들여 만든 제 물이기 때문에 당신들이 이 제물을 홰 손하거나 불에 태우면 신의 진노를 면 치 못 할 것이라고. 이 말을 들은 리오콘. 사실 여부를 확 인하기 위해 목마를 향해 창을 던졌다. 바로 이 때, 바다로 부터 나타난 거대한 뱀 두마리가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을 휘감고 물어 뜯었다. 왼쪽의 작은 아들 은 이미 죽은 듯. 하지만 오른쪽의 큰 아 들은 왼쪽 발만 빼내면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괴로움에 몸이 뒤 틀린 아버지를 처절한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다. 고통에서 벗어나려 요동치는 복 근, 허리춤께를 공격하려는 뱀을 꽉 쥐 고 있느라 불끈 솟아 오른 근육질의 팔 뚝… 아직도 그 뱀들과 사투를 벌이느라 이 조각상이 소장된 바타칸 미술관은 밤마다 소란스럽단다. 낮엔 관람객 때문 에 조각인 척 가만 있어야 하니까^.^
트로이 전쟁 이야기는 호머의 <일 리어드><오딧세이>와 베르길리우스 (Vergilius)의 <아이네스>에 동시에 등 장한다. 그러나 같은 이야기이지만 이 사건을 통하여 각자 말하고 싶은 것은 사뭇 다르다. 호머는 10년을 끌어오던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지략으로 만 들어진 목마 덕분에 그리스가 이겼노 라, 끝. 그 후의 10년은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고달픈 귀향길 이야기로 채워진다. 하지만 베르길리 우스는 트로이가 멸망한 그곳에다 이 제 태어날 로마의 뿌리를 심고자 했다.
그 작업에 11년을 투자, 초벌을 마 무리 했고. 그 후 3년을 더 투자, 직접 현지를 둘러 보기로 작정하고 길을 나 섰다. 그런데 그 여행길에 그만 열병 에 걸려 죽는다. 자기의 미완성 작품 을 불태워 버리라는 유언을 남기면 서. 그런데 황제가 그 유언을 무시했 다. 그래서 로마판 용비어천가는 위대 한 문화적 유산으로 남 았다. 베르길리우스가 처음에는 아우구스투 스 황제를 주인공으 로 작품을 구상했다 고 한다. 하지만 그렇 기에는 걸리적거리는 문제점이 많았다. 주 인공이 칼싸움도 해 야 하는데 그 당시 아 우구스투스는 행정력 은 뛰어났지만 직접 칼부림해서 이길 정 도의 재능은 없었다고. 그의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외증조부이 자 후견인이었던카이사르가 아그리파 를 그에게 붙여 준 것으로도 대충 감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신 들과 대화도 나누어야 하고 독백도 해 야 하는데 현직 황제를 그렇게 그리자 니… 이야기가 되려면 주인공의 상대 방은 사악하게 그려야 하는데 눈뜨고 시퍼렇게 살아있는 그 누구를 이리 그 릴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점들이 대략 난감했다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전쟁 막판에 피난 나온 트로이 왕족 아이네이스. 하지만 여기에도 난관은 있었다. 트로 이 멸망(기원전 12세기) 후 로마 건립 (BC753)까지의 공백을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피난가기를 거절하 는 아버지 앙키세스를 들처업고 불타 는 트로이를 빠져나온 아이네이스. 풍 량을 만나 북아프리카 해안에 표류하
<유럽사3>
다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를 만나 그녀 와의 연애로 세월을 보내다 정신차리고 슬퍼하는 디도를 뒤로하고 그곳에서 벗 어난다. 아이네이스는 항해 끝에 라티움에 정착, 제 2의 트로이를 꿈꾸며 그 땅 을 정복, 30년을 통치한다. 그런 후 아 들 아스카니우스 쥴루스가 알바 롱가 (Alba Longa)를 건설, 그 후손들이300 년간 통치하고. 그 후 마지막 왕 누미 토르(Numitor)의 딸 레아 실비아(Rhea Silvia)와 군신 마르스(Mars) 사이에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태어난다. 이 아기 형제는 왕인 형과 왕자 를 죽이고 권좌에 오른 아믈리우스 (Amulius)의 질투로 죽임을 당해야 하 지만 이 둘을 불쌍히 여긴 신하가 몰래 갈대 바구니에 담아 티베르 강물에 떠 내려 보내고. 마침 새끼 잃은 염소가 이 둘을 발견, 자신의 젖을 물린다. 이들이 자라 청년이 된 후, 호전적인 형 로물 루스는 자기 이름을 따 로마를 세운다. BC753년에 일어난 일이다. 결과적으로 라오콘은 트로이의 멸망 을 인격화한 것이라면 아이네이스는 로
물루스의 16대 조상으로 둔갑, 새로운 시작의 원조가 됨으로써 그간 희랍문화 에 대한 로마인의 열등감을 말끔히 정 리해 주었다.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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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1 | JUL 3, 2020
미국뉴스
코로나19 재확산에 곤혹스런 트럼프 '뒷짐' 대응실패 책임론에 경제정상화 후퇴조짐 '이중고'…여론조사 격차도 커져 폴리티코 "트럼프, 바이든에 지고 있다고 마지못해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치솟으면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진 모양새다. 확산세가 꺾이는 것처럼 보이던 미국내 코로나19가 최근 들어 종전 최고치를 연이 어 갈아치울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론이 또다시 불거지 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재선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대응 실패 비판론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환자 급등 주에서 잇따라 완화 조치를 보류하 거나 되돌리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 명제이던 경제정상화 목표도 타격을 받는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독 감보다 못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 도를 보였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 하자 아직 이르다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에 도 불구하고 각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 침 완화와 경제정상화를 압박했다. 그는 공개 장소에서 대놓고 마스크를 착 용하지 않는가 하면, 검증되지 않은 치료 법이나 약물을 언급해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20일에는 오클라호마에서 대규모 대 선 유세까지 열고, 검사 탓에 환자 수가 는 다며 검사 속도를 늦추라고 주장하기도 했 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지난 26일 두 달 만에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언론 브리핑을 열었지만 "이전보다 더 좋은 상 황", "두드러진 진전을 거뒀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 옹호에 급급해 눈총을 샀다. 미 언론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정상 화와 11월 대선에 관심을 집중하는 바람에 코로나19 대응에 소홀했다고 지적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월부터 6월 초 사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언급이 3 분의 2가량 줄었다고 28일 분석했다. 또 대통령이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 회의를 대폭 줄이고 대신 재선이나 경제 관련 회 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최근 기사에 서 "트럼프 대통령이 더 즐거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암울한 코로나19 급증에 대 해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결정을 주 정부에 맡기는 것을 선호하면서 코로나 19 대응을 연방정부의 더 큰 통제하에 두 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측근을 인용해 전 했다. 각종 여론조사상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율은 국민의 코로나19 대응 불신에다 최근 흑인사망 시위사태 대응 논란까지 겹치며 대선 경쟁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
령에 크게 밀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 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격차가 두 자릿수 로 벌어졌다는 조사가 나오는가 하면, 대 선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에서도 뒤진다 는 조사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의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코 로나19 대응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8%로 찬성(38%)보다 훨씬 많았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레이 스에서 뒤지고 있음을 마지못해 인정했다 며 최근 며칠간 암울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측근을 인용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코로나 19 대응 실패는 새로운 감염의 기록적 증 가로 나타났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참모와 보건 전문가의 말이 달라 누 구 말을 믿어야 할지 미국인들을 혼란스럽 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CNN은 최근 코로나19 급증은 대유행이 끝난 후 모습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해 온 '환상의 나라' 비전을 없애버렸다며 특 히 공화당 주지사들이 다수 몰려 있는 남 부 주를 통제불능 상태로 악화시켰다고 비 판했다.
계속되는 미 보수 대법원장의 ‘반란표’… 이민·성소수자 권리 이어 보수 주요 어젠다 낙태서도 보수에 등돌린 판결 보수우위 대법원 낙태권 제한 기대한 보수진영 타격…’반란행보’ 이목집중
29일 보수진영의 시선은 연방대법원에 집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을 투입, 보수 우위의 연방대 법원을 만든 뒤 처음으로 여성의 낙태권 과 관련한 판결이 나오는 날이었기 때문 이다.
낙태에 대한 입장이 보수와 진보를 나 누는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국 에서 보수진영은 낙태권을 제한하는 판 결이 나와 낙태권을 인정한 연방대법원 1973년 판결을 번복하는 초석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은 낙태시술이 가능
한 병원과 의료진 수를 제한하는 루이지 애나주의 법이 헌법에 보장된 여성의 낙 태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9명의 대법 관 중 5명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는 쪽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캐스팅보트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 임명한 보수 성향 존 로버츠 대법원장 이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닐 고서치와 브렛 캐버노 등 두 명의 보수 성향 대법 관을 임명, 보수 과반으로 지형을 바꿔놨 지만 낙태권이라는 보수진영의 중대 사 안에서 유리한 판결을 끌어내지 못한 것 이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2012년 버락 오바 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 정책 ‘오바마케 어’를 유지하는 쪽에 손을 들어주기는 했 지만 대부분 보수 성향에 따른 판결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주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 유예 제도 및 성적 성향에 따른 고용 차 별과 관련한 판결에서 잇따라 진보성향 대법관들과 입장을 같이 한 데 이어 이날
낙태 반대라는 보수진영의 주요 어젠다 에 또다시 일격을 가하는 판결을 내렸다. 로버츠 대법원장이 이번 판결에서 진 보 성향 대법관들과 같은 논리를 편 것은 아니다. 2016년에도 연방대법원이 텍사 스주의 비슷한 법률에 대해 무효 판결을 한 바 있기 때문에 선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게 로버츠 대법원장의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 언론에서는 보수 우위가 된 연방대법원이 처음 다룬 낙태권 사건 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로버츠 대법원 장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판결에 대 해 “낙태 옹호론자들의 중대한 승리이자 보수화한 연방대법원이 입장차가 극명한 사안에서 선례를 내던질 준비가 안됐다 는 뜻”이라고 평했다. CNN방송도 “로버츠 대법원장이 보수 화한 대법원에 대한 사회적·정치적 기대 를 산산조각냈다”면서 “이민과 성소수자 권리, 낙태에 있어 일련의 주목할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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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미국뉴스｜
CDC 충격 발표 “미 실제 감염자, 2천만명 이상” CDC 국장 “공식통계보다 실제 감염자 10배” 미국 인구 최대 8% 감염 가능성 제기 텍사스 등 걷잡을 수 없는 확산… '2차 봉쇄론' 고개 미국의 코로나19 실제 감염자가 2천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추산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 트 레드필드 국장은 “현재 보고된 수치 1 건을 10건의 감염으로 보는 것이 우리의 견해”라고 밝혔다.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27일(토) 오 전 현재 미국 감염자수는 257만 7,515명 이며 사망자는 12만 7,952명이다. CDC 발표에 의거해 실제 감염자 숫자를 통계 의 10배로 가정한다면, 2,577만명이 감염 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무증상 감염자가 많다”고 설명한 레 드필드 국장은 코로나 19 테스트 외에 헌 혈 등과 같은 혈액 표본조사 결과 “미 국 민의 5-8%가 코로나 19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도 밝혔다. 3억 2,980만명의 미국
전체 인구를 대비하면 최소 1,650만명에 서 최대 2,640만명이 감염됐다는 해석이 다. 보고된 통계와 실제 감염자 추정치가 무려 10배의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미 전
역에서 실시된 코로나 19 검사가 심각한 증상발현이 일어나 병원을 찾은 사람을 기준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CDC 레드필드 국장은 “검사범위와 건 수가 확대되면서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
AA, 7월부터 “기내 좌석 거리두기 안한다”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비행기 중간좌 석 판매를 중단했던 항공사들이 여행객이 다시 늘면서 태세를 전환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7월 1일부터 기내 좌석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해 온 탑승객 수 제한 조치를 폐지하고 전 좌석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탑승 예약이 70%를 넘을 경우 고객 공지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 객이 이를 이유로 예약을 변경할 경우 추가 비용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승객 수 제한 조치 를 해제한 만큼 기내 방역 및 위생관리체계 를 갖추고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조치를 강 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좁은 항공기 실 내에 많은 승객들이 오랜 시간 함께 있다 보면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아질 수 밖 에 없다고 경고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전 좌석 예약제를 들고 나온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 한 경영난에 봉착해 있는 현실이 자리잡고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7월이 되더라도 국 내선 운항률은 지난해에 비해 55%, 국제선 은 20% 수준 밖에 되지 않을 전망이다. 7월 1일 평균 운항 횟수는 3,379편으로 지난해 동기의 6,739편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 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 좌석 예약제 실시는 여름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항공 수요를 따라잡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것이 다. 중간 좌석을 비우고 운항하면 가뜩이나 운항편이 줄어든 항공사 수익은 그만큼 줄 어들 수밖에 없고, 그 부담은 고객이 지게 될 것은 자명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또한 기내 좌
석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적으로 시행된다 면 항공권 가격은 최소 50% 이상 인상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항공사들은 파산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델타(DAL), 사우스웨스트(LUV), 젯블루 (JBLU)는 아직까지 중간좌석을 비우는 정 책을 시행중이다. 젯블루는 7월 말까지, 사 우스웨스트와 델타항공은 9월 30일까지 탑
의 비중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 다. 현재 미국에서는 최소 30개주 에서 확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전체 인구의 27%가 넘 는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에 서 한 주동안 50% 이상의 급격한 증가율 을 보이며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위 험을 알리는 경고등이 켜졌다. 월드오미터, 존스홉킨스 등 코로나19 추적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텍사스·플로 리다·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주리·오클 라호마·사우스캐롤라이나·앨라배마·몬 태나·네바다·애리조나·아이다호 등 11 개주에서 23일에서 25일 사이에 하루 신 규 확진자 최고치를 찍었다. 현재 텍사스는 그렉 애보트 주지사가 밀어부치던 경제 재개방 정책이 중단된 상태다. 달라스·휴스턴·어스틴·샌안토 니오 4개 지역에서 비긴급 수술이 중단 됐고, 북텍사스 주요도시에서는 사업체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 이 발동됐다.
승객 제한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코로나19 대유행 기 간동안에도 전좌석 예약제를 고수하고 있 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이 있기전 매일 한 국을 오가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달라스인천간 노선은 7월 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 다. 7월 9일부터 한 달간 월·목·토에 한해 운항하고, 8월 3일부터 15일까지는 월·금· 일을 운항한 후 8월 16일부터 매일운항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Column
JUL 3, 2020
코 리 아 월 드 | 33 |
｜칼럼｜
ㅣ김건진 박사의 한방칼럼ㅣ
당뇨병(糖尿病)의 한방치료 II 5. 당뇨병과 한방치료 당뇨병의 한방치료는 환자가 화기를 내리고 피를 보충하여 진액이 생성되 도록 도와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당 뇨병 치료에 활용되는 한방처방은 수 십여종이 있으며 증상과 사상체질별로 투약 할 수 있는 약재는 수백가지에 달 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중에서 당뇨병 에 특효처방이라고 선전하는 것은 믿 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각 증 상과 체질에 따른 대표적인 당뇨병 치 료의 한방 처방을 소개한다. 가. 증상별 한방 처방 1) 상소증의 대표적인 처방 ▲생진양혈당 ▲맥문동음자 ▲강심 탕 ▲인삼백호탕 ▲ 가감일음전 ▲옥 천산 ▲사물탕합생맥산 ▲ 화혈익기 탕 ▲가미전씨백출산 기타 2) 중소종의 대표적 처방 ▲생진감로탕(청량음자) ▲복신환 ▲창위보음탕 ▲가미사물탕 ▲조위승 기탕 ▲치자금화탕 ▲인삼탕 ▲부음탕 ▲죽엽황기탕 ▲생지팔물탕 ▲기타 3) 하소증 일명 신소증의 대표적인 처방
▲가감신기환 ▲육미지황환 ▲팔미지 황환 우귀음 ▲비원전 ▲고음전 ▲좌귀 음 ▲대보원전 ▲가감일음전 ▲기타 나. 사상체질별 한방처방 1) 소양인 소양인의 상소증에는 ‘양격산화탕’, 중 소증에는 ’인동등지골피탕’, 하소증에는 ’ 숙지황고삼탕’을 처방하면 효과가 좋다. 2) 태음인 태음인의 경우는 당뇨병을 조열병이라 고도 하는데 이는 위와 대장에 열이 맺혔 기 때문이다. 한방 의학의 사상체질 소인 으로 볼때 태음인이 당뇨병 다발체질로 본다. ’열다한소랑’, ’조위승청탕’, ’청심연 자탕(만금문무탕)’ 등을 증상을 구별하여 사용하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 3) 소음인 소음인의 경우 평소에는 비위기능이 허약하여 식욕이 저하되는 것이 일반인 데 당뇨병이 생기면 식욕이 지나치게 왕 성한 경향을 보이는데 ’궁귀총소타중탕’, ’보중익기탕’, ’팔물군자탕’ 등의 증상을 구별하여 시용하게 된다. 다. 당뇨병의 한방단방약 1) 죽엽 대나무잎인데 푸 른 색깔의 잎을 다 려서 즙으로 마신다. 2) 맥문동 소갈, 구건과 조갈 을 다스리니 거심하 여 다려 마신다. 3) 황기 당뇨병에 좋고 특 히 피부병의 합병증
세가 있으면 다려서 복용하면 좋다. 4) 갈근 칡뿌리를 갈든이라 하는데 소갈을 주 치하니 5돈을 다려마시고 생것은 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5) 상지차 뽕나무의 가는 가지를 말하는데 입이 마른 증세가 심할때 차를 만들어 상복한 다. 6) 상근백피 뽕나무 뿌리의 껍질인데 소갈을 다스 리는데 신효하다. 7) 홍시 지갈 즉 갈증을 멈추게 하고 원기 회복 에 도움이 된다. 8) 배 소갈을 다스리니 항상 복용하면 심의 열갈에 가장 좋다. 9) 오미자 소갈을 치료하는데 가장 좋다. 다려서 항상 마시고 또 환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진액을 낳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10) 녹두 소갈을 다스리니 즙을 마시거나 또는 갈아서 마시면 좋다. 11) 찹쌀 소갈을 주치하나 닦아서 뜨물을 마시 고 또 물에 갈어 백즙을 먹되 나올때까지 한다. 찰벼짚을 태워서 물에 담가서 즙을 다려 마시면 좋다. 12) 번데기 기름에 볶아서 장복한다든가 말려 가 루를 만들어 먹으면 당뇨병에 좋다. 13) 마 마를 한약명으로 산약이라고 하는데 생마를 쩌서 매일 식전에 3∼4돈 정도 먹 고 난 후 밥을 먹으면 반드시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14) 숫닭 삼소갈증을 다스리니 숫닭을 삶아서 국물을 마시면 당뇨병에 신효하다. 흰색
깔의 숫닭이 더욱 좋 다. 15) 우유 소갈을 다스리니 생우유는 목마를때 마시고 또 우유로 죽을 끓여서 상식하 면 좋다. 16) 오매 매실을 말린 것을 말하며 소갈을 다 스리니 끓여서 마시면 좋다. 17) 기타 한방단방약 등 민속방이 많아 있지 만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한 것만 소개했다.
김건진 한의학 박사 김건진 한의학 박사는 동국(LA) 한의대 와 A.L.U 대학원을 졸업하고, 달라스 우 진한의원 원장(36년), 달라스 한의사협 회 초대회장, 텍사스 한의사협회 회장, 전미주 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 재 딸이 원장으로 있는 휴스턴 기민한 의원에서 파트너 한의사로 협업진료를 하고있다. 박사논문으로 알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을 연구했다. 기민한의원 한방상담(214-724-8792)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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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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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목회 칼럼ㅣ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요령에 대하여 지난 3월부터 미국을 강타하기 시작 하였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이 얼마 전만 해도 조금 사그 러드는 것처럼 되었다가, 최근에는 또 다 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 슬픈 소식 을 듣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6월 30일 오전 12시 40분 현재 전 세계의 확진자들 이 10,301,777 명이나 되고 있고, 사망자들 이 505,462명이나 되고 있다. 세계 제1위인 미국의 통계를 보면, 현재 확진자들의 수가 2,647,705명이나 되고, 사망자들이 128,499 명이나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최근에 세계 제62위로 떨어져서 확진자들이 12,757명이 고, 사망자들이 282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택사스 주는 주별 통계로 볼 때 전 미 주에서 현재 4위로, 확진자들이 152,000명 이고, 사망자들의 수가 2,407명인 것을 알 수 있으며, 휴스턴 에어리어의 통계를 보 면, 현재 확진자들의 수가 45,368명이고, 사 망자들의 수가 624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 팬데믹은 현재 수많은 사 람들에게 무서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새로운 감염병 및 그 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점점 더 커지 게 되면서 성인들과 어린이들에게서 격한 감정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요즈음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도 보면 이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 때문에 아직도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집에 만 칩거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보게 된 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공공 보건 조 치는 사람들 사이에 고립감과 외로움을 유 발하게 되고, 얼마든지 스트레스와 불안감 을 키울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행동들들과 조치들은 COVID-19의 전파를 줄이는 데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스스로 잘 대처해 나가야만 할 것 이다. 먼저는 감염증 유행 중 “스트레스”는 다 음과 같은 경우들을 유발할 수 있음을 분명 히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1) 자신과 친지 의 건강, 재정 상태 또는 직장, 현재 받고 있 는 부양 서비스의 상실 등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하는 마음. 2) 수면 또는 식사 패턴의 변화. 3) 수면 또는 집중력 장애. 4) 만성 질 환의 악화 현상. 5) 정신 건강 상태의 악화.
6) 담배 및 알코올 기타 약물 사용량의 증 가 등의 경우들이 유발될 수가 있는 것이 다. 팬데믹 상황에서 스트레스 가중이란 것 이 누구에게든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감당하기 어 려운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하여 감정들 이 격해지기도 하는데, 우리는 “정신건강 돌보기”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항상 자 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지혜롭게 잘 대처 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사람들마다 스트레스에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만 할 것이 다. 위기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강 하게 반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 람들은 다음과 같음을 알아야 하겠다. 1) COVID-19로 인한 중증 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서 고령자, 기저 질환을 현재 가지고 있는 사람들. 2) 어린 이들과 청소년들. 3) 가족 또는 가까운 사 람들을 돌보고 있는 분들. 4) 의료 종사자 들, 긴급 구조대원들, 소매점 직원들 등 최 일선 노동자들. 5) 식품 업종에서 근무하 는 필수 노동자들. 6) 정신 질환이 있는 사 람들. 7) 약물 사용자들 또는 약물 사용 장 애가 있는 사람들. 7) 실직자들, 근로시간 이 단축되거나 고용 상태에 큰 변화를 겪 고 있는 분들. 8) 신체 장애 또는 발달 장 애가 있는 분들. 9) 홀로 거주하거나 시골 또는 접경 지역에 사는 분들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 는 분들. 10) 일부 소수 인종들 및 민족 집 단에 속하는 사람들. 11) 모국어로 정보 를 접할 수 없는 사람들. 12) 노숙 상태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 13) 양로원(Nursing Home)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스트레스에 반응하 지 않도록 스스로 결단하며 스스로 조심 하면서, 강한 마음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 야만 할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하루 아침에 사라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 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입장이다. 전문자들은 이 전염병이 아마도 약 2년— 3년 정도는 더 가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 들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이것에 대항하 는 백신 개발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수고
하며 애쓰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헌 신으로 인하여 아마도 2021년 1월 경에 는 사람들에게 투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계획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대로 이 루어지기를 바란다. 아니 더 속한 시일 내 에 사람들이 이 전염병에 대한 백신들을 맞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필자는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 러스를 대처하는 9가지의 요령들>에 대해 서 필자가 경험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들을 여기에서 밝히고자 한다. 이 힘 든 코로나 시대에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고 하 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쓰고자 한다. 첫째로는 아침 마다 아니 수시로 소금 물로 목 안을 가글하는 일을 권하고 싶다. 소금물 가글은 코라나 바이러스를 퇴치하 는 지름길이다. 필자도 아침마다 아니 수 시로 소금물로 목 안을 가글하면서 코로 나 바이러스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둘째 로는 마늘 장아치를 담아 두었다가 아침 마다 마늘 2개 내지 3개 정도를 먹는 것이 면력력을 키우는데 매우 좋을 것이다. 셋 째로는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는 일을 철저히 잘 지켜야만 할 것이다. 요즈음 사람들의 마음이 헤이해져서 마스 크를 쓰지 않은 채 활보하고 다니는 사람 들이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아니될 것이 다. 넷째로는 채식 중심의 식사로 음식을 잘 조절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다섯 번째 로는 집회에 참석한다거나 또는 시장에 갔을 때에는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2 미터 이상 떨어지기)하는 일도 조심스럽 게 잘 지켜 나가야만 할 것이다. 여섯 번 째로는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므로 자신 의 면력력을 키워 나가야만 할 것이다. 필 자도 요즈음 일 주일에 여러 번을 아내와 함께 동네에 있는 호숫가를 걷는 걷기운 동을 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아령 운동 등 으로 건강을 유지해 나가고 있음에 감사 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일곱 번째로는 수 시로 뜨거운 차(둥글레 차, 우엉차, 인삼차 등등)를 준비하여 마시는 것이 코로나 바 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 중의 하나일 것 이다. 여덟 번째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 명증의 퇴치를 위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 해서 매일 Vitamin C를 복용하는 일에
도 꾸준히 열심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아 홉 번째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자 칫 잘못하면 우리의 믿음이 헤이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어려운 때일 수 록 신앙 생활을 하는 일에 더욱 더 열정을 쏟아야만 할 것이다. 요즈음 들리는 소식 에 의하면 한국 교회들은 집회에 참석하 는 성도들의 숫자가 평상시의 3분의 1 정 도 밖에 되지 아니하고, 성도들의 헌금하 는 일도 평상시보다 절반 정도로 매우 저 조해 졌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을 교회 생활에서 멀리 하도록 사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혹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탄이 그렇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우 리는 결코 두려운 마음이나 공포심을 가 지고 교회 생활을 멀리하는 실수를 범하 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24 절-25절에 의하면, “서로 돌아보아 사랑 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 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그 리하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의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낙심한다거나 좌절하지 말고, 또는 게으르거나 믿음이 헤이해지지 말고, 교회에 모이는 일에 더 욱 더 힘쓰면서 하나님께 모든 전폭을 다 맡기며 정성되이 예배드리는 일에 최선 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모든 전염병들을 통치하시며, 통제하시고, 완전히 퇴치시 킬 수 있는 분도 오직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고 (역대하 7:13-14), 우리의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 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런 어려운 때 일 수록 우리의 신앙생활에 더욱 더 열정을 쏟아야만 할 것이다. 때가 되면 우리 하나 님이 완전히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할렐루야, 아멘!!!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ㅣ목회 칼럼ㅣ
오락입니까, 소망입니까? 매일매일이 똑같은 날처럼 느껴지는 요즘, 열심히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저 아침이 되면 곧 저녁이 되리라, 저 녁이 되면 곧 아침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기 쉬운 요즘입니다. 이런 태도를 영어로는 get-by mentality라고 표현합 니다. 하루하루 그저 지나가면 그만입니 다. 많은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일만 해놓고 나머지 시간은 오락에 쏟습 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쉬지 않고 오락을 즐 깁니다. 손에서는 핸드폰이 떨어지지 않 고, 쉼 없이, 그러나 한 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관심거리가 눈에 들어오는대로 화 면을 옮겨 다니니 깨어있을 때도 좀비
와 같습니다. 가정과 개인들이 대개 이런 형편들이니 동영상 업체들과 게임 회사들, 주류 회사들과 가구 회사들이 번영합니다. 어떤 신문에서 “침대를 편한 각도로 조절 해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유투브를 보는 게 요즘의 낙”이라고 하는 기사를 보고는 한 편 공감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 니다. 하지만 쉬는 것은 오락을 즐기는 것과 다릅니다. 오락을 피해야만 쉴 수 있습니 다. 지루할 정도로 쉬어야 합니다. 신기한 것은 지루함이 창의력의 모태가 된다는 사 실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 우리의 뇌는 잠을 자고 있을 때와 같은 수동성에 빠져들지만, 지루함을 느낄 때 우리의 뇌 는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창의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이 커집니다. 일은 더 잘 되 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잘 쉬면 잘 일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라고 하셨지 오락 을 즐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육일 동 안 열심히 일하신 하나님, 제 칠일에는 쉬 셨고,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셨을 뿐만 아 니라 명령하셨습니다. 토요일에는 쉬십시오. 주중에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열심히 요리와 가사일로 일 해온 어머니들도 토요일에는 요리를 피하 고 간단히 먹습니다. 어머니도 쉬어야 합 니다. 토요일에는 의도적으로 일을 피하십 시오. 토요일에는 오락도 피하십시오. 우리를 수동적으로, 비창조적으로 만드는 오락을 피하고 지루할 정도로 쉬십시오. 오락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를 천국을 향 한 소망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점일 겁니
다. 잠시 우리의 관심을 허탄한 즐거움 에 집중시켜 하루하루 생각 없이 지나 게 하니, 내세와 천국에 대해 생각할 여 지를 갖지 못하게 합니다. 소망은 필요 조차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따르는 호수교회 김철규 목사 드림
김철규 호수교회 목사 케이티 몬테소리 아카데미 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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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축구회----------------- -(210)589-6808
온누리교회------------ -(210)653-2270
한인침례교회---------- -(210)824-6070
제일한인 장로교회----- -(210)657-3057
한인연합 감리교회----- -(210)428-9555
샌안토니오
어스틴상공회---------- -(512)773-0001
------------------------ -(253)223-6551
▶ 한인단체
교역자협회------------ -(210)657-3057
▶ 한인교회
겨자씨 감리교회------- -(210)838-4008
형제 침례교회--------- -(916)500-1680
한인회----------------- -(210)887-6667
조행자무용단---------- -(210)317-1960
한마음 침례교회------- -(210)680-6363
새누리 침례교회------- -(210)838-4008
샌앤젤로교회---------- -(325)651-9043
상록노인회------------ -(210)884-1735
중앙무용단------------ -(210)643-7146
한인 은혜침례교회----- -(210)612-5414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골프회----------------- -(210)316-6926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210)378-9807
한글학교---------------- (210)200-9099
탁구회----------------- -(210)316-9279
------------------------ -(210)590-0191
새생명교회------------ -(210)740-9677
------------------------- (210)426-6670
볼링회----------------- -(404)936-9282
순복음 감사교회------- -(210)316-2405
주함께교회------------ -(210)973-2955
킬린상공회------------ -(254)690-3344
순복음새빛교회-------- -(254)628-1116
G5교회---------------- -(254)833-0525
임마누엘기도원-------- -(254)698-1855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예수사랑교회---------- -(254)338-3027
갈릴리감리교회-------- -(254)618-5021
갈멜산기도원---------- -(254)634-7050
한미은혜침례교회----- -(254)680-469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254)526-8866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 -(254)698-4110
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254)724-4325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교회
천주교 공소------------ -(361)991-3230 ▶ 한인교회
▶ 한인단체
한인장로교회---------- -(361)356-6418
상공회----------------- -(361)387-4113
한인침례교회---------- -(361)98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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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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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집 Jenny's Flower............. (832)294-3251 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그린건축........................... (832)798-5799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 (346)666-8411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포시즌건축...................... (832)275-6695 우경아건축설계........... ( 8 3 2 ) 2 2 8 1 2 8 이상호설계...................... (281)933-4079 페인팅전문...................... (832)334-2881 레인보우 페인팅......... (713)898-5445 SK페인트.......................... (832)622-1969 하우스닥터...................... (832)407-3999 한국건축........................... (832)473-7427 럭키건축........................... (281)854-9254 럭키유리........................... (832)721-2417 Jaykay Service.............. (713)922-7327 J3 Construction............ (281)408-0180 프라임건축...................... (832)279-2624 서울건축........................... (713)391-7625 JW건축............................... (832)334-2881 HUZZ.................................. (713)726-4842 Good Handy Man....... (713)992-2064 LEE HAM 리모델링. (571)282-7406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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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통역 김진석 법정통역......... (832)428-3100 김연섭 법정통역......... (713)240-9462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 골프레슨 김정연골프레슨........... (832)646-8366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 골프코스 메모리얼파크골프클럽 ................................................ (713)862-4033 배틀그라운드골프클럽 ................................................ (281)478-4653 블랙호스 골프클럽.... (281)304-1747 사우스윅 골프클럽.... (713)436-9999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샵스타운 골프코스.... (713)988-2099 휴스턴내셔날 골프.... (281)304-1400 팀버크릭 골프코스.... (281)993-1140 저지 메도우 골프코스 (713)896-0900 클리어크릭 골프코스 (713)738-8000 블록 파크 골프코스.. (281)458-1350 투어18................................ (281)540-1818 싱코랜치 골프코스.... (281)395-4653 허먼파크 골프코스.... (713)526-0077 사이프레스 레이크 .. (281)304-8515 롱우드 골프클럽......... (713)988-2099 피어랜드 골프클럽.... (713)773-9603 퀴엘벨리 골프클럽.... (281)40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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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비디오 K 비디오........................... (713)973-6060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솔고 solco........................ (832)814-1063 ................................................ (713)461-0538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 식당 -한식 보리...................................... (832)740-4394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주101............................. (832)91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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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블레이락) ..... (713)464-6653 고향집(하윈) ................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꽃돼지 바베큐............... (713)467-8801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JUNE................................... (832)683-4315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크랩에비뉴...................... (832)767-1624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 아파트 ................................................ (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타운홈 ................................................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 (713)977-6083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일식 Taizzi................................... (832)437-8780 sasaki.................................. (713)266-5768 다다미................................ (832)657-0007 도쿄원................................ (713)785-8899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올리브치킨...................... (832-321-5364) 본스치킨........................... (832)575-8077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파워하우스무빙........... (346)801-111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 (832)27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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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2020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이서니융자...................... (832)633-2685 ................................................ (832)581-3461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한미은행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ouston Branch.......... (713)774-0411 Golden Bank.................. (713)777-3838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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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 (832)722-9540 차터오토........................... (713)464-9696 조마이어 기아............... (281)57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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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코웨이................................ (832)512-3272 ................................................ (972)466-0999 솔고 백금샘정수기.... (713)461-0538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전기공사
▶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 (713)231-4632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류비룡) ................................................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학원/예능 휴스턴한인장로교회 음악교실 ................................................ (832)267-7941 오송문화원...................... (281-974-5398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 (281)463-6699 기민한의원...................... (832)230-8409 ................................................ (214)724-8792 일산한의원...................... (713)461-1888 김스한의원...................... (713)984-0508 동서한방클리닉........... (713)365-9669 유한의원........................... (713)984-2255 이순한의원...................... (713)304)7879 한사랑한의원................ (713)278-9788 은혜한의원...................... (281)671-7487 ▶ 휴대폰 드림핸드폰...................... (713)206-1041 ................................................ (713)932-9977 미래통신........................... (713)467-8868 케이모빌........................... (713)7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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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딧카드서비스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COA중고차..................... (832)755-4641 현대 파파죤.................... (832)258-3814 Expo자동차.................... (713)306-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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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리모델링 도시건설주식회사..... (512)785-9719 뷰티풀루핑...................... (512)963-7135 성조건축........................... (512)773-0001 유목수................................ (512)296-3449 B&A리모델링................ (512)502-4139 Tidy Enterprise Inc (512)490-6642 ▶ 간판 Sign Expo........................ (512)953-5515 포스조명........................... (512)659-9129 ▶ 골프클럽 Austin, Golf Club (512)251-7615 Balcones Country Club (512)258-1621 Onion, Creek Club..... (512)282-2150 Lost Creek Club ........ (512)892-2032 Lake Way Golf Club (512)248-2442 ▶ 공인회계사 양재진 회계사............... (512)342-1055 김은희 세무사............... (512)289-0439 신한공인 세무사......... (512)453-6393 샤론최 세무사............... (512)814-6522 ▶ 번역 김희숙................................ (512)380-9986 ▶ 꽃집 사계절꽃집...................... (512)477-8883 Calla Florest&Custom Frames ................................................ (512)453-2552 레이크라인플로리스트 ................................................ (512)219-6020 Texas Blooms................ (512)474-8883
어스틴 중남부 한인업소 안내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 식품점 반찬천국........................... (512)420-0499 한양마켓........................... (512)371-3199 하나월드마켓................ (512)832-6606
▶ 학교/학원 몬테소리........................... (512)259-3333 ALLS................................... (512)473-2557 버클리아카데미........... (512)968-7571 스파르탄학원................ (512)433-9612 아이비아카데미........... (512)777-5127 엔탑아카데미................ (512)453-9920 JelSelf Learning Center (512)453-9920 ▶ 한의원 동산한의원...................... (512)459-6499 에이스한방클리닉..... (512)339-1888 ▶ 회계 양재진CPA...................... (512)342-1055 Sharon Choi CPA....... (512)814-6522
샌 안토니오 ▶ 간판 태양간판........................... (210)944-2343 Jsign..................................... (210)463-3700 ▶ 미용실/이발관 미키머리방...................... (210)264-2096 써니미용실...................... (254)220-8349 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 (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노래방 어스틴 가라오케......... (512)323-9822 비너스(구 한양노래방) (512)453-7868 하이튜즈노래방........... (512)454-0911 대학로카페...................... (512)339-7676
▶ 여행사 신한여행사...................... (512)453-6393
▶ 미용/이발 가윗소리........................... (512)420-0807 제시카헤어살롱........... (512)832-9832 애니미용실...................... (512)695-2677 김스헤어살롱................ (512)420-8773 Hair 준............................... (512)453-5000 CNN 헤어살롱.............. (512)300-0972 윈디미용실...................... (512)608-1170 앤더슨 이발관............... (512)302-0331 SU's Beauty&Barber. (512)775-7557
▶ 옷수선 컨티넨탈얼트레션..... (512)322-9284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 은행/융자 중앙은행어스틴지점 (512)583-8822 뱅크오브어메리카..... (512)397-2200 뱅크오브텍사스........... (512)485-7600 신한융자........................... (512)453-6340 국제종합융자................ (512)619-4399
▶ 식당 킴스갈비........................... (210)662-6699 코리아나........................... (210)804-0019 아리랑................................ (210)650-3845 명가원................................ (210)822-8846 서울가든........................... (210)826-1790 한일관................................ (210)590-8889 일송가든........................... (210)366-4508 스시익스프레스........... (210)499-0840 Koikawa............................ (210)805-8111 wasabi................................ (210)877-2300
▶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서지원부동산................ (512)567-3142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약국 이약국................................ (512)835-0200
▶ 인쇄/서점 Won Media..................... (512)382-9660 ▶ 자동차딜러/정비 현대자동차딜러........... (512)663-4486 토요타딜러...................... (512)919-0225 라마자동차정비........... (512)837-2701 유니버샬 오토............... (512)459-3939 Q자동차정비/바디..... (512)469-7888 출장자동차정비(Mr.박) ................................................ (512)590-1591 ▶ 전자제품수리 레스큐전자...................... (512)444-1212 ABC가전사...................... (512)459-9797 ONECALLSM................ (512)820-9582 ▶ 정수기 웅진코웨이...................... (512)586-5750 ▶ 제과점 뜨레쥬르........................... (512)373-8080 ▶ 척추신경전문 에이스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체육관 국술원................................ (512)748-0000 ................................................ (956)504-2700 세계무술원...................... (512)258-7373 타이거정 마샬아트.... (512)238-6015
▶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HoustonKyocharo.com
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킬린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벨튼사무실...................... (254)939-7070 브르스코크란 변호사 (254)628-8887 ▶ 병원 김정기의료원................ (254)5548668 윤인선/윤현철 척추신경과 ................................................ (254)616-2225 정병호흉곽외과........... (254)634-3202 중앙종합치과................ (254)519-2875 Delaney 치과................. (254)618-5657 ▶ 식당 한미식당........................... (254)6991876 한국식당........................... (254)634-8172 코리아나식당................ (254)628-0338 코리안치킨...................... (254)634-8172 오복정................................ (254)526-7347 옛고향식당...................... (254)526-7555 서울식당........................... (254)634-0049 고바우식당...................... (254)526-3065 뉴오리엔탈식당........... (254)699-0466 만두집................................ (254)634-5454 멍게집................................ (254)634-5454 25시 포장마차.............. ( 2 5 4 ) 7 4 9 4 오리에탈키친................ (254)634-3315 Buffet Palace................. (254)634-4222 ▶ 식품점 오마트................................ (254)519-0888 ▶ 사찰 영원사................................ (254)554-7770 ▶ 여행사 대한여행사...................... (254)634-1668 ▶ 에어콘 강에어콘........................... (254)526-0526 영에어컨........................... (254)690-8016 오스 히팅에어콘......... (254)518-8884 ▶ 은행 중앙은행........................... (254)501-3388 ▶ 자동차정비 리스바디........................... (254)554-8171 에이스타이어샵........... (254)554-8171 케이완정비...................... (254)526-8654 프로페인 바디샵......... (254)634-0021 하이츠바디...................... (254)699-0001 골든페인트&바디....... (254)526-6138 베스트페인팅&바디. (254)634-0505
▶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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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이용실 J&L미용실....................... (254)634-6929 곽영자 피부/미용실.. (254)526-5852 영미용실........................... (254)526-8585 이스트게이트미용실 (254)526-2191 까꼬뽀꼬........................... (254)628-2000 김스이발소...................... (254)634-6545 C&D이발소..................... (254)634-9133 에이원이발소................ (254)634-7277 올림픽 이/미용실....... (254)634-8070 정스이발소...................... (254)833-9069 패밀리이발소................ (254)69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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