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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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시 휴스턴에서 ‘전기부족’ 웬 말인가? 인재인가 천재지변인가 주지사 친환경에너지 시설 문제 언급 환경전문가는 주정부 대응 비판 2월 14일 기록적인 한파가 시작 되며, 광역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전역은 에 너지 부족 현상으로 인한 재난을 맞았다. 라이스대 다니엘 코헨 토목공학과 교수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극한으로 인해 집 을 따뜻하게 해줄 에너지의 공급보다 수 요가 높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하며 풍력 이나 태양에너지가 아닌 “대부분 자연가 스, 석탄, 그리고 핵발전소들이 고객의 수 요를 채울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풍력 발전기가 동파로 인해 파손 되면서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대목이다. 텍사스의 전력생산을 관리하고 있는 텍사스 전력안정성관리위원회 (Energy Reliability Council of Texas, ERCOT)는 추가 정전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순차정전 (rolling blackout)을 시행하여 주기적으로 휴스턴 지역을 순회하며 전기를 공급하는 방침을 시행할 계획었지만, 이 조차도 제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48시간 이상 추 위에 떠는 가구들이 상당 수 발생했다. . 코헨 교수는 정전사태가 발생의 결정적 요소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했는지는 살 펴 보는 것이 이번 사태를 정확히 진단 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며 “첫째, 전력발전소 는 점검으로 인해 가동이 불가능 했을 것 으로 본다. 텍사스는 여름에 전력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에 석탄이나 가스전력 발 전소들은 겨울에 가동을 멈추고 수리와 점검을 통해 여름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 기 때문이다. 둘째, 극한 상황에 정상적인

가동을 하지 못한 발전소들이 있을 수 있 다. 발전소는 텍사스의 일반적인 더운 기 후에 최적화 되어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아니다”고 설명하며 에너지 공급업체의 한파 대비 시설문제를 지적했다. UT Austin 에너지 연구기관의 바룬 라 이 소장은 “발전소가 극한 상황에서 계속 가동된다면 어마어마한 운영비용에 필수 장비가 막대한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더욱 지속된 정전 상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고 해명하며 코런교수의 시설 문제가 근 원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코헨교수는 “천연가스 발전소는 전력생 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공급받는데 어려움 이 있었을 수 있다. 석탄발전소는 많은 양 의 원료를 비축해 놓을 수 있지만, 천연가 스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가스 공급에 문 제로 인해 생산에 큰 지장이 생겼다”고 주 장했다. UT Austin의 과학자인 캐리 킹은 “천연가스 생산공장에서 정전으로 인해 가스를 발전소로 공급하는데에 문제가 발 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천연가스 생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코헨은 “이번 사태는 전력 운영자들이 예상을 초월한 사태가 발생한 일로 누구 도 예상치 못한 가스발전소의 기대치수를 매우 벗어난 일”이라고 진단했다. 정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ERCOT위원회는 전기 소비자들에게 실 내 온도를 낮춰 전기를 아끼고 필수가 아

닌 가전제품과 불은 꺼놓아 달라고 당부 했다. 라이 연구소장은 “전기를 아껴쓰는 것이 소비자로써는 최선책이지만, 문제는 더 깊은 곳에 있다. 현 사태는 어마어마하 다. 텍사스의 30%에서 50%로가 정전을 겪었다. 5-10%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상 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주정부 전기 공 급 업체 센터포인트가 공개한 통계에 따 르면 2월 16일 정전 된 가구는 약 60%에 서 40%로 다소 감소 했다. 하지만 이 가구 들은 여전히 순차정전을 통한 전기를 공 급 받고 있는 상황이다. 텍사스 에봇 주지사는 16일 기자회견에 서 “이번 정전 사태의 원인은 얼어붙은 풍 력발전기와 태양열 발전기가 주 원인이 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지사의 발표는 가스전력생산의 문제를 주요 원인으로 보 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상반되고 있 어 친환경 에너지 옹호자들은 이번 사태 화석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의 대립구도 로 보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주정부 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점을 피력 하고 있다. 텍사스는 다른 주와 달리 연방 정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 받고 있지 않 다.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공급

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서 타주로 부터 전기를 끌어 올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전력망을 운영 하는 텍사스만의 독특한 에너지 정책이 이번 사태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남는 전기를 다른 주에 팔 수도, 이번 같은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다른 주에서 전기를 끌 어올 수도 없다. 전문가들은 한파 위기를 천재지변인 동 시에 인재라 분석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과 혹한은 막을 수 없지만, 대비만 잘 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것 이다. 2011년과 2018년에 한파를 경험하 고도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을 무 시했다고 질타한다. 제이슨 보도프 컬럼 비아대 국제에너지센터장은 “발전소 등 에너지 공급원이 극한 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은 탓에 전체 시스템 이 얼어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밀리 그루버트 조지아공대 인프라전문가는 “앞 으로 기후위기가 악화되지 않도록 에너지 시스템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예측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편집국 취재팀>

한파로 인한 수도관 파손 주의보 파이프가 얼었을 경우? 빠른 조치 필요 한파로 인해 집안 수도관에서 물이 나 오지 않는다면 얼어 붙은 파이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파이프가 얼어 붙 었다고 해서 반드시 금이 가거나 깨졌다 는 것은 아닐 수 있다. channel2에서는 한 파로 인한 수도관 문제 발생시 올바른 조 치를 취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 했다. 1. 아직 집으로 통하는 메인 밸브를 잠 그지 않았다면 즉시 잠가야 한다. 메인 밸브가 잠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파이프 안의 물을 녹이려고 하면 안된다. 파이프가 터질 때 메인 밸브가 잠겨져 있 으면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물의 양이 제 한되어 있다. 2. 욕조 수도를 틀어놓는다. 파이프가 녹기 시작할 때 물이 빠져나 갈 수 있는 통로를 준비하여 파이프에 대 한 압력을 완화 하도록 한다. 파이프 내부 얼음이 녹아 팽창하면서 수압 때문에 파

이프가 부서지는 경우가 많다. 3. 파이프를 직접 녹여봐도 될까? 손수 파이프를 녹이면 안된다. 추위가 지 나고 파이프가 자연스럽게 녹게 하는게 파 이프를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4. 파이프가 녹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 생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파이프가 녹게 되 고, 얼음이 녹으면 파이프관은 팽창하여 수 압이 오르게 된다. 이 때 수도가 닫혀 있으 면 압력이 더욱 심해져 파이프에 큰 손상이 갈 수 있다. 그래서 욕조의 수도를 열고 집 의 메인 밸브를 잠그는게 도움이 될 수 있 다. 5. 배관공은 언제 불러야 할까? 아직 파이프 파손으로 인한 수해 피해 가 없더라도 파이프에 손상을 확인했을 경 우 즉시 배관공을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응 급 조치를 취하여 가능한 한 수해를 방지하 도록 한다. 물이 넘쳐 나는 수해 피해가 가

장 큰 위험요소이다. 이미 수해를 입었다면 메인 밸브를 잠그고 흘러나온 물을 청소하 여 추가 피해를 막도록 한다. 지금 상황은 시 전체가 응급사태를 겪고 있어 배관공들 의 서비스를 받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서비스 대기 명단에 일찍이 등록하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6. 즉시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클레임 신 청을 진행하도록 한다. 다수의 주택보험은 “HO-3” 또는 “HOB”라는 주택보험계약 양식을 사용하고 있 어 얼어붙은 파이프로 인한 집 구조에 대한 수해는 청구하여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소유물과 임시 거주비용 또한 배 상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부재 중 발생한 사 고라면 클레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출타 중에도 집안의 히터를 가동하고 있었 거나 메인 밸브를 잠그고 미리 파이프를 비 웠다면 부재중이였더라도 성공적으로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보상 은 보험계약조건에 명시 된 기본적인 항 목인 가입자는 피해를 발견하는 즉시 조 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 한 다. 기본항목은 먼저 피해를 보험회사나 에이전트에게 알리고, 추가 피해를 가능 한 한 방지하며, 클레임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구 조물과 소유물에 대한 목록과 수리 및 대 체 비용을 확인하고 보험사의 요청에 따 라 피해 현장을 공개하고 요청하는 문서 와 기록을 공유하며 보험회사에게 60일 안으로 서명된 손해 진술서를 제출해야 하는 약관을 따르는 것이 보험 청구에 유 리하다.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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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상환금, 6월까지 납부 유예 2번째 납부시기 연기 실업율 증가,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 소 유자들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상환급의 납 부 시기가 3월31일에서 6월30일로 3개월 유예됐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주택도시개 발부의 제안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자의 상 환금 납부유예 조치 종료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 통령은 취임 첫날 1월31일로 예정되었던 상환금 납부유예 조치 종료일을 2개월 연

장한 3월31일로 한차례 미룬 바 있다. 백악 관에 따르면 “약 1000만명 이상이 주택담 보대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처는 코로나19로 인한 주택가격 위기에 서 그들이 거주할 곳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실업 증가가 연체 율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현재 주택담보대 출 연체율은 12%에 달한다. <미주 교차로>

1인당 1400달러 언제 받나? 3월 8일부터 입금 시작될 전망 연방의회는 이번 주 대통령의 날에 따른 1주일간의 휴회에 들어갔다. 22일 다시 열 리는 연방의회에서 1조 9000억 달러 규모 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포함하는 법안 을 이른 시일 내 승인할 예정으로 보인다. 하원 세입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들이 법안을 작성해 이미 통과시켰고 2주 내 운 영위원회와 예산위원회를 거쳐 하원에 상

정해 22일 다시 문을 여는 의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하원에서 신속하게 통과 후 상원 도 하원 가결안을 그대로 최종 승인하거나 일부 수정하더라도 같은 주에는 통과될 것 으로 예상된다. 이번 패키지의 핵심인 1인당 1400달러 지원금은 대통령 서명 발표 일주일 후 국세 청 (IRS)으로부터 은행 계좌에 입금이 시작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입금이 시작되는 시기 는 3월 8일부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달 말까지 최종 승인해 3월 14 일 실업수당이 만료되 기 이전에 법안이 대통령 데스크 위에 올라 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척 슈머 상원 대표 등 민주당의 최고 지도부도 “현재 도움이 오는 중이다

(Help on the way)”라고 최근 전했다. <미주 교차로>

한국국적 미국비자 발급건수 절반으로 뚝 유학생, 취업, 주재원 절반수준 감소 투자비자는 24% 감소 수준 국부부 발표 20192020 회계연도 비이 민 비자 발급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 의 미국 비이민비자 취득 건수는 37,561건 으로 나타났다. 이 수 치는 2018-2019 회 계연도 76,025건 대 비 49%의 수치로 반

이상 줄어든 통계다. 한국 국적자 뿐 아 니라 전 세계 미국비자는 직전 회계연도 대비 46%를 보이며 감소세를 나타냈다. 2019-2020 회계연도 총 비이민비자는 4,013,210건이며 2018-2019 회계연도에 는 8,742,068건을 보였다. 전체 비이민 발급 통계를 살펴보면 아 시아가 1,451,414명건으로 전체의 36%로 가장 많았고, 북아메리카 1,238,776건, 남 아메리카629,36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국적자의 경우 취업과 교환방문 목적의 H비자와 J비자는 직전 회계연도 대비 각각 49%, 53% 수준인 1,422건과 7,645건으로 반이상 줄었다. 한국국적자 가 취득하는 가장 많은 비자인 유학생비 자(F)의 경우에도 46% 수준인 19,911건 을 보였다. 주재원비자(L)도 4,158건에서 2,165건 으로 절반 정도 감소했고, 특기자비자(O) 의 경우에는 60%가량 감소한 343건으로 나타났다. 투자목적의 E비자는 24%가 감 소한 2,074건으로 감속폭이 가장 적게 나 타났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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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한인회연합회, 위안부 망언 하버드 교수 규탄성명 78개 지역 한인회 동참, 논문철회 출판금지 촉구

위안부 망언 논문으로 역사를 왜곡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규탄 운동 이 미주한인사회에 이어지고 있다. 하버 드대학교 한인학생회 규탄성명, 미주한 인유학생협회 규탄성명에 이어 2월17일 에는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를 비롯 한 미주 78개 지역 한인회와 제18대 중남 부한인회연합회(회장 정명훈)가 규탄 성 명서를 내고 램지어의 논문철회와 사과 를 촉구했다. 한인회연합회 차원에서 이

번 성명에 참여한 곳은 중남부한인회연 합회가 유일하다. 중남부한인회연합회는 공동성명 뿐 아니라 중남부한인회연합회 성명도 이어가며 램지어 논문 출판금지 촉구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규탄성명에 참여한 미주 한인회 협회 김수철 의장은 “16일 19시(서부시 간)에 동참등록을 마감했다. (성명)내 용은 하버드대총장과 로스쿨학장 그리 고 마크 램지어 교수 이메일로 보내졌으

며, 미국대학교육위원회와 관계정치인 에게도 보내고 있다. 미주 한인 언론사와 JTBC 워싱턴 DC특파원, LA총영사,재외 동포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에게 보내졌 다. 이 모든 일은 미주 현직한인회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만들어진 것 이다. 뭉 치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느꼈다. 적극 동참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 린다. 한목소리를 내는 일에 모두 함께 힘 을 모으자. 이번 일 뿐 아니라 입양아 시 민권 자동 부여법 통과에도 적극적인 참 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주한인회 78개 지역에서 연대한 성 명서에는 ‘미주 250 만을 대표하는 미주 내 현직 회장단 협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어이없는 역사 왜곡 논 문을 강력히 규탄한다. 전쟁의 피해 당사 자도 아닌 자가 역사를 픽션 같은 논문으 로 피눈물로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아온 위안부 들에게 깊은 상처에 더깊은 상처

중남부지회 개선총회 2월 22일 차기 회장 선거,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 개선총회가 2월 22일 월요일 오후5시 휴스턴 한 인회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중남부 지회 본부는 휴스턴에 위치해 휴스턴 향군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왔지만 지난해 갑작스런 회장 유고 사 태로 중남부지회는 사고지회로 지정 되며 지회 본부의 타지역 이전 설까지 거론 되며 위기를 겪어 왔다. 하지만 휴스턴 향군회원들은 중남 부지회의 정상화를 위해 향군본부와 적극소통했고, 발빠른 움직임으로 회 무정상화추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 회를 구성하며 회무 정상화를 이루었 다. 때문에 휴스턴 향군 회원들은 이 번 개선 총회를 통해 중남부지회가 정 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이번 선거에는 정태환 전 휴스턴베트 남참전국가유공자 회장이 단독 출마 해 찬반투표로 지회장 인준을 받을 예정이

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회원분들이 고통과 회복 중이며 소천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이로 인

를 가져다준 마크 램지어 교수는 깊이 머 리숙여 사과하고 즉시 이 황당하고 일고 의 가치도 없는 논문을 철회 하기를 촉구 하는 바이다. 유엔 인권 이사회 에서도 일 본의 파렴치한 위안부 동원에 대한 책임 을 인정하고 깊이사죄 하고 보상하라는 촉구가 있었고, 이미 전 세계가 일본군 성 노예 문제는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고 증 명되었다. 이런 상황에 전쟁중 납치 또는 강제로 끌려간 소녀들을 위안부 성 노예 가 아니라 자발적인 매춘부인 것처럼 묘 사하는 것은 참으로 악의적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피할수 없었 던 참혹한 시기의 여성들에게 저지른 최 악의 인권유린 이며 무자비한 성폭력으 로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인류는 다시는 이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야 할 것이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미 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도 성명서에서 램 지어의 위안부 역사 왜곡 게제 철회를 촉 구한다는 규탄 성명과 함께 논문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동자강 기자> 해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선 거관리위원단과 회장단이 참석하고 부 득이하게 불참하거나 코로나19로 예방 및 방역 차원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 는 경우에는 전화나 카카오톡, 영상 등 으로 찬반 의사를 표시해 주실 것을 당 부 드린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선거관리위원회 문의:832-45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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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령 회계학교수 무료세금보고 서비스 시작 2월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

2월12일부터 2020년 IRS 세금보고가 시작 됐다. 세금보고 시작과 함께 지난 15년간 휴스턴 한인사회에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를 이어 왔던 이부령 교수(Prairie View A&M University, 회계학)도 한인사 회 무료세금보고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부령 교수는 지난해까지 노인회관에서 저소득층 및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금보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부령교수의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는 이부령 교수 뿐 아니 라 회계학과 교직원 및 학생들도 힘을 보 탰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면서 비스는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모 든 서비스가 진행 될 전망이다. 이부령 교수가 진행하는 무료세금보고 서비스 는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이메일 brian8386@gmail.com 또는 팩스: 855600-6943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부령 교수는 “무료세금보고 신청 기 간 동안 토요일에 세금 보고 서류를 이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 주시면 일주일 이 내 처리하여 즉 다음 토요일까지 이메일 로 마무리된 전자 세금 서류를 보내 드

미주한인 북한 이산가족 상봉 법안 발의 민주,공화 21명 하원 초당적 동참 이북오도민회 등 한인사회 크게 반겨 지난 4일 연방하원에서 ‘이산가족 상 봉 법안(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 발의는 민 주당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하원의 원과 밴 테일러(공화·텍사스) 하원의 원과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지난 선 거에서 당선 된 한국계 연방하원 4인도 앤디 김(민주·뉴저지), 영 김(공화·캘리 포니아), 매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 턴),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모 두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며 민주, 공화 총 21명의 의원이 동참했다. 이산가족 상봉법안은 앞서 2019년 그 레이스 멩 하원의원이 이미 발의 한 적 이 있으며, 2020년 3월 연방하원 본회

의 표결에서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통 과된 바 있지만 상원에서 부결됐다. 이번

법안 발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하원에서 이 산가족 상봉을 위한 법안 통과 움직임이

리도록 할 예정이다. 세금 서류 작성은 일반 자원봉사자와 조세 과목을 수강하 고 있는 대학원생이 진행하며, 작성된 서 류는 제가 납세자와 전화 면담으로 착오 가 없는지 확인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마무리된 세금보고 서류는 예전처럼 납 세자의 허락을 받은 후 우리가 IRS에 전 자로 접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메 일 또는 스캔으로 보낼 서류는 ▲2019 년 세금 보고 서류 (Form 1040)의 social security number가 있는 첫장, ▲소득 증 명 서류, ▲공제 서류 (재산세 납부, 집 융자 이자 납부, 자녀 학비 납부 증명서 등등), ▲건강 보험 서류 (만약 2020년 Obamacare 가입자는 받은 Form 1095A) ▲ stimulus checks (자격이 되는데도 일인 당 $1200 그리고 $600을 받지 못한 분)을 받지 못했으면 알려야 함 ▲공수표 사본 (수표가 없으면 메일로 수령 가능),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제출해야 한다. <동자강 기자>

시작 된 것이다. 하지만 상원의 관문을 뚫지 못했다. 이번에 발의 된 법안은 미 국무부가 한국 정부와 미주 한인의 북 한 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고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미주 한인과 관련 논 의를 하도록 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 다. 이번 소식을 접한 미주 한인사회는 이북오도민회 등을 중심으로 크게 반기 는 분위기다. LA에 거주하는 이북오도 민회 김철명(92세) 옹의 장녀 민숙 스탠 딕은 “아버지께서 2019년 이산가족 상 봉 법안 발의에 기뻐하셨던 순간이 생 각 난다. 법안이 부결 되며 실망도 많았 지만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에 기쁘다. 2 년 사이에 아버지 건강이 크게 나빠져 서 이번 발의 소식은 잘 알아듣지 못하 는 상황이지만 더 늦기전에 법안이 통 과 되어 일생에 한번 있을 상봉의 순간 을 맞이하고 싶다”며 법안 발의 소식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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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닥친 휴스턴’ 열대에서 온대로 온난화의 역설, 기후변화가 가져온 재난 우리는 후세들에게 어떤 지구를 물려주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문제가 블록버 스트급 기후 재난을 야기하며 지구의 환경 문제를 일깨워주고 있다. 10년전 기후 재 앙 경고가 최근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의 환경 문제를 깊이 고찰해봐 야 한다. 휴스턴만해도 그렇다. 30~40년 휴스턴

에 거주한 원로 한인동포들, 휴스턴 토박 이로 살아온 휴스토니안들은 이구동성으 로 최근 10년간 휴스턴의 날씨가 열대기후 에서 온대기후로 변화했다며, 휴스턴에 습 한 날씨도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살

기 좋은 기후로 변했다고 반긴다. 2000년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지진은 환 태평양 테두리 불의 고리를 흔들면서 지 역 곳곳의 전통적인 기후를 변화시켰다. 어찌보면 휴스턴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 나 은 기후를 얻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미국 동부나 서부에서 휴스턴으로 이주해 온 이

들도 휴스턴의 매력적인 기후에 크게 만족 감을 느끼는 분위기다. 기후가 더할 것 없 이 좋아진 휴스턴이지만 역대급으로 불리 는 재난은 비켜 가지 못했다. 2017년 허리 케인 하비와 아직도 재난 상황인 북극성한

파에 휴스턴은 또 다시 역대급 재난에 고통 받는 도시가 되었다. 환경단체와 지질학 연구소에서는 최근 휴스턴에서 일어나 두 재난의 원인을 지구온난화 기 후문제에서 찾고 있다. 역대 최고의 강수량을 보이며 도시를 집어 삼킨 2017년 허리케인 하비는 지 구온난화로 인해 열대성 저기압이 내륙 과 만나서도 오랫동안 세력을 유지하고 더 크고 더 넓은 비구름을 만들게 했다.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찬 공기가 휴스턴까지 내려온 이번 북극성 한파는 지구 온난화의 역설이다. 북극은 기온의 상승과 하강에 따라 빙하 상공에 강력한 소용돌이 북극진 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북 극진동 파장의 범위를 변화시켰고 세로축 으로 길어진 파장이 휴스턴까지 내려온 것 이다. 같은 날 알레스카는 파장의 절대값 이 최소치에 머물면서 휴스턴보다 기온이 높았다.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다큐멘 터리부문 오스카상을 받은 <불편한 진실> 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재난과 지구의 환경문제를 적중하듯 예언했다. 온난화로 인해 더운날이 계속 늘어 추운날이 적어지

지만 극심하게 덥거나 극심하게 추운 날씨 의 빈도는 더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지구의 미래를 우려하며 기후 문제로 인한 폭우와 한파의 위험성을 경고 했다. 다큐멘터리는 속에서 앨고어는 지구오염과 기후 파괴는 잘못된 일이고 인류의 미래를 구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것은 옳은일이라는 말 을 남긴다. 폭우와 한파 재난에 지금의 우 리는 속수무책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재난 속에 당장 힘든 시간 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물려줄 지구가 후세들에게 어떠한 고통을 안겨줄지 아니 면 어떠한 낙원을 안겨줄지 재난 속 고찰 이 필요한 시점이다. <동자강 기자>

탄소 포집 기술 경연대회, 상금 1억 달러 일론 머스크, 공개경쟁 프로그램으로 기술 개발 의지 보여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머스크가 1억불 상금을 내걸고 탄소 초집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 엑스프라이즈와 머스크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탄소 포집 능 력을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로 최소 1 기가(10억톤) 수준의 탄소를 포집하 는 기술을 선보여야 한다. 현재 기술 로는 1톤당 100~200달러 비용으로 탄소를 포집하고 있다.

머스크는 "탄소 중립이 아닌 감축으로 가야 한다. 이번 대회는 이론적인 경쟁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1기가톤 수준의 탄

소 포집 기술 시스템을 구축할 팀을 원한 다"고 말했다. CNBC 방송은 미국 항공우주 국(NASA) 자료를 인용해 탄소 1기가톤은 항공모함 1만대 분량에 해당하고, 뉴욕 센트럴파크 공원 부지 전체 를 덮을 수 있는 1119피트(341m) 높이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와도 같다고 전했다.엑스프라이즈는 " 탄소 포집 기술 대회에서 우승하 려면 엄격하게 검증된 모델을 제

시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기후 변 화와 싸우기 위해 효율적인 탄소 포집 기 술을 확장함으로써 2050년까지 연간 10기 가톤(100억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것"이라 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2일 지구 의 날에 시작해 4년 동안 진행된다. 엑스프 라이즈는 대회 시작 1년 6개월 뒤에 본선 에 진출할 상위 15개 팀에 우선 100만달러 (11억2100만원)씩 수여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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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1년 미국경제 ②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 큰 폭 성장 전망 텍사스 고용 동향 및 전망 텍사스는 올해 51만8000개 일자리가 추가 되서 2021년 12월 말까지 고용은 1280만 명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국면 둔화, 주요 기업들 의 이전과 함께 텍사스의 경제 성장이 기 대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경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 다. 한편,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월 1 일에 가진 TV 시정 연설에서 텍사스 주민 들이 일터와 학교로 돌아가고 있고 각 가 정이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 증가하면서 텍사스에 노멀의 시간 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이어서> 텍사스 내 모든 대도시들이 팬데믹 초 기 크게 영향을 받았다. 2020년 2월 대비 6 월의 고용은 에너지 기업들이 다수 소재한 휴스턴에서 8.4% 감소하며 변동폭이 가 장 컸다. 그 외에 오스틴 8.0%, 샌안토니오 7.7%, 댈러스와 포트워스는 모두 7.3% 감 소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접어들며 고용이 다시 크게 늘었는데 오스틴은 2020년 6월 대비 12월의 고용이 5.1%로 가장 크게 증 가했다. 이는 오스틴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첨단기술기업이 많 이 모여있기 때문에 회복이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금융업이 발달한 댈러스 가 비교적 높은 수준인 3.4% 성장했으며, 포트워스 2.8%, 휴스턴 2.2%씩 성장을 기록 했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샌 안토니오는 1.3%의 성장률 로 고용 회복이 지연되는 모 습을 보였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산 업에 걸쳐 고용이 감소했으 나 특히 오일·가스 산업과 레저 및 휴양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2020년 2월

대비 12월에 미국 평균 오일가스 산업 고 용이 15.6% 감소한데 반해 텍사스의 오일 가스 산업 고용은 26.7% 감소하며, 텍사스 가 더 크게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했다. 이 외에 레저 및 휴양 산업 고용이 17.0%, 정 보 및 기타 서비스 10.5% 감소했다. 한편, 텍사스 전체 고용 감소는 4.8%로 미국 평균인 6.5%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텍사스 경제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에너지 산업의 비중이 매우 높음에 도 불구하고 2020년 텍사스 일자리는 전 국 평균보다 적게 감소했고 2021년 일자 리 회복은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를 전망이 다. 이는 텍사스가 코로나19로부터의 영향

이 상대적으로 적고(인구 대비 사망자가 낮음.), 주요 기업들의 텍사스 이전이 이어 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 나19는 여러 산업에 장기간에 걸쳐 재택근 무 확산, 신기술 도입, 언택트 제품 및 서비 스 확대 등과 같은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강한 고용 증가세에도 불구 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텍사스의 고용은 2020년 5월 이후 계 속 증가해왔으나 2020년 전반적인 고용은 4.5% 감소했다. 코로나19 입원율, 석유 선 물 가격을 기준으로 한 예측치로는 2021 년 텍사스 일자리 증가율은 4.2%이다. 즉,

한 전자제품 생산업체의 관계자는 현재 경제 상황은 큰 변화가 없으나 2021년 하 반기부터 억눌렸던 수요가 다시 반등해 좀 더 정상화된 사업 여건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한 금속 가공업체의 관계 자는 신 행정부와 관련해 법안, 행정 명령 에 관해 많은 미지수가 있기 때문에 경제 전망을 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 며, 한 달 이후의 수요를 예상하기조차 어 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텍사스로 기업들이 이전하는 이유는 경 쟁력 있는 조세 환경, 세계 수준의 인프라, 1400만 명의 숙련된 인력, 기업 친화적인 경제 정책, 높은 삶의 질 등이다. 텍사스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들에 경제적으로 확고한 안정성 을 제공하므로 미국 진출을 계획 하는 한국 기업들은 진출 지역으 로 텍사스를 고려할 수 있을 것 이다. –다음주에 계속<편집국-자료제공:코트라 달 라스무역관 이성은 스페셜리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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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윤정희, 아주 평온하게 지내고 있어…? 전 세계에서 한인들의 삶이 시작 된 지가 100여 년이 넘었고 미 각 지역 한 인사회도 수많은 세월이 흘렀다. 미국 내 한인이 250만이 넘었고 경제적으 로 성공한 사람들이 언론에 많이 등장 하고 있으며 의사, 변호사는 그 숫자가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것들은 한인사 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 소들이다. 바로 이러한 곳이 우리가 살 고 있는 전 세계이다. 조국을 떠나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 시키기 위해, 남편의 전공을 성취시키 기 위해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이 민자들의 이유와 명분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이민생활에서 행복하고, 단란 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마냥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부부는 싸우기도 했 고, 파도를 겪었고, 풍랑을 만나 흔들렸 으나 파도와 풍랑이 지나고 나면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더욱 더 강인하게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부부라는 공동체 의 책임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 이다.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로 투병하는 배우 윤정희(77)를 프랑스에 방치해 뒀 다는 의혹과 관련해 남편인 백건우(75) 가 지난 11일 “윤정희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백건우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 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 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 다. 그는 “첫째,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저희는 아 무 문제가 없다, 염려해 주신 것에 대 해선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취재진 30여명이 몰렸다. 백건우는 이런 입장표명을 한 뒤 별다 른 질의응답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국내 공연을 위해 귀국한 그는 2주간 자가격리 후 오는 26일부터 일

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판에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쓰 려져 가는 영화 배우를 구해주세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의 작성자

해 법률행위를 할 성년 후견인을 누구 로 지명할 것인지를 놓고 양측이 2년 전부터 갈등을 벌려온 사실이 재조명 됐다. 이 법정 다툼에서 프랑스 법원이 딸 진희씨를 후견인으로 선임하고 “윤

와 배우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글 내용 등으로 미뤄 윤정희가 특정됐 다. 청원인 은 “윤정희가 남편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 고, 파리 외곽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이 알츠하이머, 당뇨와 투병 중”이 라고 했다. 이 게시 글은 윤정희 형제 자매 쪽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틀 뒤인 7일 백씨의 소속사인 공연 기 획사 빈체르는 백씨와 상의를 통해서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 장” 이라는 반박 입장문을 냈다. 빈체 르는 부부의 딸 아파트, 바로 옆 집에 서 가족과 법원이 지정한 간병인의 따 뜻한 돌봄 아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과 치 료를 받으며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고 했다. 이번 논란이 불거 진 뒤 치매라는 정신적인 제약으로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해진 윤정희를 대신

정희의 재산과 신상을 관리하도록 한 다” 고 판결한다고 판결하자, 패배한 윤정희 형제자매 쪽에서 2라운드로 여 론전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귀국한 백건우씨는 오는 26일부터, 3 월 14일까지 계획한 다섯 차례의 전국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화려했던 배우의 생활을 뒤로하고 남편 내조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던 여자. 하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하며 산다는 윤정희씨 같은 아내 를 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있기도 하다. 카메라 앞에서 만 한국 당대의 최고의 스타이고 배우이지 스튜디오를 떠나면 한 남자의 아내 손미자(윤정희 의 본명) 일 뿐이다. 결혼생활 45년, 치 매를 앓기 시작한지 5년이란…… 백건 우씨를 위해서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서 다가가고 싶어서이다. 항상 같이 다

니므로 전화가 1대로 사용한단다. 파리 에서 사는 그들만의 세상엔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단다? 화려한 삶이 싫고 부 담스러워 아직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 며, 남편은 장보기를 좋아하고, 윤정희 는 음식 만들기를 좋아해서, 새우젓 많 이 넣은 찌게, 그리고 손수 김치를 담 가먹는다는 그들의 생활을 (젊은 시각 2030, 박 트리오, 피아니스트 앤드류 박 글에서 5년 전에 글에서)보며 필요이상 화려한 삶이 싫어, 헤어진 속옷 바람으 로 에어컨도 없는 아파트에서 선풍기 를 벗삼아 피아노를 치는 남편을 바라 보며 박수를 보낸다는 아내 윤정희씨, 예술인 부부 그들처럼 늙어 갈 수 있 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러워 했는 데...? “베토벤만 있어도 이 세상을 살 수 있다”는 백건우씨와, “죽을 때까지 영 화 곁에 남고 싶다” 는 윤정희씨. 그러 므로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 간의 숙명이고 그래도 이민 생활에서 의 즐겁고 힘들었던 희로애락(喜怒哀 樂)이 많았지만, 아내 없는 삶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남편 백건우씨. “나 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아직도 그녀는 그 아파트에 살고 있을까…???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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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세상 사는 이야기ㅣ

이런 게 당나라 군대? (한심하고 정말 암담합니다) 독자 여러분 한주간 평안하셨습니 까? 모두들 아시겠지만 지난 주, 캐나 다 한파로 달라스에서 120여대의 추 돌로 참사가 일어났어요. 이런 추위 는 휴스턴과 인근 주위 도시는 70여 년만이라고 합니다. 여기 날씨 2월달 이면 대한민국 4월달하고 비슷한 날 씨인데, 한 겨울인 1월달에도 없는 영 하 10도의 날씨라니요! 이것 남 걱정 할 게 아니라 박원장 큰일 났어요. 그 많은 약초나무들 어떻하지요 ㅎㅎ 죽 어라~ 죽어 합니다. 작년에는 세금으 로 핵폭탄을 퍼 붓더니 이번에는 하 늘에서 혼을 내네요. 모두가 힘들게 코비드와 싸우고 있 는데… 그건 그것이고 이것, 우리 고 향 대한민국 큰일났습니다. 지난주 에 전 한미연합사 바엘 사령관은 한 국정부가 한국 전작권를 전환하면 북 한과는 싸워보지도 않고 북한에 나라 를 갖다 주게 된다. 아주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나라 정치권은 이런 심각한 경고에 말을 들어도 어 느 나라 개가 짓는 소리인가 하겠지 만 바엘 연합사령관의 경고는 정말 심각한 말입니다. 우리나라 백성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늘 있었던 일 이야! 전작권 그게 뭐야? 그런 거 때 문에 양키들한테 말을 듣냐…. 한편으 로 생각해보면 우매한 백성들이니 이 런 말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면 나 라를 다스리는 정치권이나 사회 지도 층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서 어이 쿠, 이것 조심 해야겠네! 바엘 사령관 님 저희들 정신 차리고 조심하겠습니 다. 이래야 정상적인 나라 아니겠습 니까? 그런데 야당 여당 할 것 없이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미쳐서 깨춤들을 추고 있으니 한심함이 넘어서 참담합니다. 이러니 밖에서 보고 있는 해외 700

만 동포들은 이제 얼마 안 가서 나라가 ‘개박살 나겠구나’ 하는게 보이는 거지 요. 그러니 나 같은 무식한 사람도 얼마 나 답답하면 이런 글을 쓰겠습니까? 박원 장,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알겠는데 대한 민국이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냐! 너무 걱정하지마! 60만 대한민국 국군이 철통 같이 지키는 그런 나라야. 네,, 어련~ 하 시겠습니까, 정말 당나라 군대보다 못한 조선 60만 군대이지요. 아주 대단하지요. 군기 빠진 것으로는 아마 세계 최강일 것 이에요. 그렇게 말씀 하시니 간단하게 예 를 들어 볼께요. 독자님들 판단하세요. 현재 대한민국 군인들 육, 해, 공군 복 무 년수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그냥 섞 어서 20개월 정도 합니다. 개미 눈깔만 큼 하는 여기서 외박휴가 이런 것 저런 것 다 빼고 실지로 군대 안에서 짬밥 먹 는 것은 17개월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럼 여기서 신병훈련 빼고 주특기 교육 빼고 얼마나 남아요? 자대 배치 받고 한 1년정 도 있다가 다 나오는 거에요. 이게 군대 에요? 그리고 이것도 군대생활 했다고 한 잔 쳐먹으면 똑같은 것들끼리 모여서 군 대 이야기지요. 다 백마고지에서 공산당 을 쳐부수고 지가 나라를 구했다고 하지 요. 이런 군대 무용담 뻥은 60년대나 70 년대에 군대 갔다 오신분들도 하니까 이 해는 하지요. 왜냐, 이분들은 쨤밥의 맛을 알잖아… 궁댕이 불을 뿜어야 로켓이 잘 달리는 것 그런데 지금 군대에 구타가 있 습니까? 선임이 몽둥이로 궁둥이 불 한번 뿜었다가는 아마 그 부대 사단장이 옷을 벗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니 무슨 군기가 있어 훈련을 하겠어요? 그래서 제가 궁 금해서 ‘인터넷에서 조사하면 다 나와’ 에 들어가서 조사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대한민국 군대 이게 군인 이야? 노무자야? 세상에 부대안에서 1 년 에 이어지는 부대 훈련에 참석률이 30 %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부 대훈련이 시작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 단서 떼어오고 군의관한테 이번 훈련에 다리 아파서 참석 못합니다. 그러면 군의 관은 만약에 진단서 안 해주고 훈련갔다 가 문제가 생기면 자기 책임지는 일이 생 길까봐 무조건 오케이! 군의관님, 저 어 깨가 아파서 배낭을 못 메겠습니다. 그래 그럼 군장 메지마! 군의관님, 저는 머리 가 아파서 야외훈련 못하겠습니다. 그래 너는 내무반에서 자라. 이게 당나라 군대 보다 더 한거지요. 박원장 소대장이나 중 대장이 부대장병들 부모한테 전화 걸어 서 안심하라고 밥 잘 먹고 군대 생활 잘 하고 있다고 한다는 것 알아? 세상에 정 말이요?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요. 2,000 년대 초반에 한국에 나가서 휴가 나온 친 구 아들이 하는 이야기 듣고 박원장 자빠 질 뻔 했습니다. 글쎄, 신병훈련 마치고 자대배치 받아 가면 앞가슴에 몇 달간 노란 병아리 마크 를 달고 다닌다고 합니다. 병아리 마크 단 병사를 보면 아무도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고 합니다. 왜냐? 병아리기 때문에 당연 히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참이 하 는 것을 보고 있어라. 그리고 자기 내무반 선임한테만 이상병님, 박병장님 하지, 옆 에 내무반 고참병들한테는 '아저씨' 그런 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개 판이라고 하더니 정말 ‘훌륭한 나라’구나 했습니다. 내가 군대 있던, 70년대 초반 에 군대 생활하던 대한민국 군인들 얼마 나 억울하고 화가 날까! 박원장 그 사람 들은 그게 복이야. 아까 하던 이야기 마저 하지. 전작권, 그게 뭐야? 아니 그것도 몰 라요? 좌파 대통령 이놈들은 정권 잡자마 자 늘 하는 이야기가 전작권을 환수해야 한다고 부르짓는데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할건데? 만약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우리 나라 군대는 바로 한미연합사 지휘통제 를 받는 것입니다. 이걸 지금 당나라 군

대 반도 못한 힘을 가지고 부득이 우 리가 지휘하고 싸운다고 하는 것이에 요. 말은 맞아요. 우리나라 전쟁, 우리 가 지휘하고 싸워야지요. 그런데 뭘 가지고 싸워요. 이런 군기 빠진 병사 들하고 정말 전쟁터지면 아마 50 % 이상은 다 도망가고 말 것 같아요. 이 런데 만약 전작권을 대한민국에 넘겨 줬다 미국군인이 가지고 있는 그 엄 청나게 많은 첨단 무기들 그것 미국 군인들이 전작권 반환했으니 이것도 가져가야지 통제권만 가져가면 어떻 게. 이럴까요? 미군은 자국의 젊은이 들을 대한민국의 위험한 전쟁에 참전 안 할거에요. 너네들 그렇게 너네들 이 지휘한다고 했으니 열심히 해봐! 이러고 아마 뒷짐지고 관망하겠지요. 그럼 우리 지휘관들이 열 받아서 미 군 1사단은 전방 어디를 사수해라. 이 렇게 명령하겠네요. 소가 웃을 일이지 요. 이런게 뻔히 보이니 바엘 연합사 사령관이 앞일을 내다보고 그래도 내 가 연합 사령관으로 있으며 지켜주었 던 나라 망하면 안되지 해서 염려와 걱정속에 그래서 한 말인데 이걸 대 깨문 쌔끼들과 여당놈들이 그냥 씹어 대고 난리치는게 그냥 북한에 나라를 통채로 바치자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우리나라 괜찮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 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박원장 이었습니다.

박복현 원장 전 텍사스 한의사 협회장 (832) 443-9487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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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英 "인간 대상 코로나19 고의 노출 실험 한달 내 시행"… 영국이 사람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의로 노출시키는 ' 휴먼 챌린지' 실험을 세계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가디언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는 이 날 성명을 통해 인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는 임 상시험을 승인해 한 달 안에 시행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

서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자 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험에 참가할 자원봉 사자는 현재 모집 중이다. 인간으로 대상으로 한 이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실험에선 감염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최 소한의 바이러스를 노출시켜 신체 면역 반응을 조사한다. 이어 사람 간에 바이러 스가 어떻게 전염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목표다.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참가자들을 바이 러스에 노출한 뒤 24시간 동안 면밀히 관 찰된다. 연구팀은 최근 등장한 변이 바이 러스가 아닌 지난해 확산한 바이러스를 시험에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이 면역 반응 등 코 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백신 및 치 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가디언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실험은 콜레라나 독감 등 다른 질병의 치

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도 시행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중부서 규모 5.5 지진..."진원 얕아 피해 우려" 그리스 중부에서 17일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 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 전 3시36분(GMT)께 카마라이 북 쪽 16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38.4489도, 동 경 22.0086도이며 진원 깊이가 10.0km로 지표면과 가깝다. 본진 이전에 카마라이 북동쪽 7km 떨 어진 북위 38.351도, 동경 22.049를

진앙으로 하는 규모 4.3 지진이 일 어났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 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즉각 들 어오지 않았지만 진원이 얕아 피해 가 우려되고 있다. 그리스 일대는 유라시아 지각판 과 아프리카 지각판이 맞닿는 곳 에 위치하면서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작년 11월 그리스와 터 키 사이 에게해에서 규모 7.0의 강

진이 일어나 100명 넘는 사망자를 냈다. 지난해 6월3일에는 크레타섬 레라페트라 남남동쪽에서 규모 5.2 지진이 있었다. 5월22일엔 규모 5.1 지진이 레라 페트라 동남쪽 58km 떨어진 해역 에 내습했다. 2019년 11월에는 그리스에 인접 한 알바니아에서 규모 6.4 강진으 로 최소한 27명이 숨지고 600여명 이상 다쳤다.

마크롱 "이슬람 사원·학교 설립 까다롭게"…하원서 법안 통과 프랑스를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테러 에서 구하고, 프랑스의 가치를 바로 세우 겠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랑스 하원은 16일(현지시간) 이슬람 사원·학교·스포츠 센터 등의 설립을 보다 까다롭게 만들도록 명시한 법안을 찬성 347표 대 반대 151표로 통과시켰다. AFP 통신에 따르면 기권표는 총 65개가 나왔 다. 법안은 이제 상원의 표결을 앞둔 상태 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총 70여개의 조항 으로 구성돼 있다.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극단적인 종교인들의 설교를 중단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사원, 혹은 학교의 폐쇄까 지 명령할 수 있다. 또한 이슬람 가정의 아이들이 극단적인

이론에 빠지지 않도록 3세 이상 일 경우 프랑스 정규 교육을 받 도록 했다. 국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 무원, 혹은 협력 민간 기업의 직 원은 '종교적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 이날 투표를 앞두고 "(이슬 람 극단주의는) 매우 대중에 위 협적이다"며 "엄격한 법안이다. 하지만 국가를 위해 필요하다"고 프랑스 RTL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작년 10월 파리에서

중학교 역사 교사가 10대 이슬람 극단주 의자에 살해를 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 슬람에 대한 강경 대응을 내놨다. 당시 용의자는 해당 교사가 이슬람 예언자 무 함마드를 소재로 삼은 풍자만화를 주제 로 토론을 진행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의 글을 보고 범죄 계획을 세운 것 으로 알려졌다. 야당에서는 이번 법안을 놓고 "마크롱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우파 유권 자 끌어모으기에 나섰다"며 강하게 반발 했다. 일부 의원들은 "마크롱 행정부가 이 슬람 단체의 공포를 과장시키며 극우 유 권자를 자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로나 백신 미접종 팔레스타인 주민 40% 항체 보유" 팔레스타인 주민의 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은 아직 코로나 19 백신의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 6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형성률을 조사한 결과 약 40%의 주민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 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보건부와 보건연구 소 및 중앙통계국은 WHO로부터 항체 검사 키트 를 지원받아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됐다.

팔레스타인 보건연구소의 란드 살만 박사는 조사 결과, 서안의 코로나19 항체 형성률은 39%, 가자 지구는 4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팔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3 월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에서 약 16만8444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1936명이 사망했다. 살만 박사는 항체 형성률로 볼 때 팔레스타인 의 사망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 안 보고되지 않은 코로나19 사망자 규모를 추정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스라엘 국민의 43%가 최소한 1회 이상 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지만 팔레스타인은 아직 자체적인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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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강해(13)

청색실, 홍색실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 자색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이심을, 가 는 베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종이심 을 나타낸다면, 청색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 나님이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색실은 예수 그리 스도가 인간이심을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 한 하나님이면서 또한 완전한 인간이셨다. 예수님 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유대인들에게서 배척을 받 은 이유 중의 하나는, 유대인들이 볼 때 예수님이 분명히 사람의 아들인데,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 대인들은 "참람하도다" 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대 적하고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처녀의 몸 에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셨으며, 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 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 또한 주님이 이 땅에 계 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마 3:17)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하늘에서 음성 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셨다. 백부장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모 습을 보고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고 증거했다. 하나님의 아들은 곧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그 는 완전했고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 셨다. 그리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실 수밖에 없었 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마귀에 게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를 이기셨는데, 그 때 예 수님은 인간으로서 마귀를 이기신 것이다. 예수님 께서 죄악을 이기신 것도 인간의 몸으로서 죄악을 이기셨으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도 분명히 사람으로서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 성경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막 13:26) 고 했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으로 표현 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셨지만, 완전한 인간 으로 이 땅에서 사신 데에는 몇몇 가지 깊은 의미 가 있다. 사단은 맨 처음 에덴 동산에서 아담을 꾀

어서 자기 종으로 만들었다. 그 이후, 아담에게 속한 모든 인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단의 종이 되었으며, 하나님 의 길과 어긋나게 되었다. 또한, 사단은 거짓말하는 자로 서 어떤 선행이나 도덕으로 참된 신앙을 대신하도록 인 간을 속이는 데 별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성공해 왔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지 만, 사단의 꾀임에 빠져 문 되신 예수님을 통과하지 못하 고 종교나 도덕이나 인간적인 선행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본다. 모든 인간들은 사단에게 속을 수밖에 없으며, 사단의 속임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주님은 인간으로서 처음으로 사단을 이기셨다. 사단이 인간과 싸워서 한번 도 패배한 적이 없었는데, 예수님을 만났을 때는 사람이 신 예수님에게 패배를 당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사 단을 이기신 첫번째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이 인간이 되셔서, 인간을 대표해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이루신 모든 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 다. 빌립보서에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 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 타나셨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요한 복음을 읽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한 하나 님이심을 잘 알 수 있지만, 다른 복음서를 통해서는 예수 님이 연약한 인간임을 알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예수님 은 인간의 몸에서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으셨다. 사 마리아 우물가에서 너무 피곤하여 그대로 털썩 주저앉 기도 하셨고, 풍랑이 이는 배의 고물에서 주무실 정도로 피곤을 느끼셨다. 십자가를 지셨을 때에 쓰러지는 나약 한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채찍으로 때리고 가시관을 씌 웠을 때에 인간에게서 볼 수 있는 피가 흘렀다. 예수님은 인간이었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에 죽으실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왕이시면서 종이시듯이, 하나 님이시면서 인간이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 혈로 구속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이며 우리는 그 다음 열매라 고 말씀하신 사실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인 우 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 었다. 달리 표현하자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것이고, 우리는 인간의 몸 안에 하나님이신 예수

님을 모셨다는 것이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 서 인간의 연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 치고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죽으셨듯이, 우리는 연 약한 인간이면서 능하신 하나님을 덧입었다는 사 실이 바로 주님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 럼 육신에 의한 삶을 살면 연약한 인간에 불과하지 만,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 때는 바로 주님처럼 능력있는 사람이 된다. 우리 는 능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지닌 반면에 연약한 인 간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면 연약하고 추한 죄 속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우리 속에 계시는 능하신 주님을 바라보면 누구든지 능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속 받은 그리스도인 중에 절망 속에 빠져 근심 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바로 육신을 바라보고 육신 속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반면에, 담대하고 힘있 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사는 사 람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강한 면이 있는 반면에 아주 약한 면이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 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그를 믿는 믿 음으로 나아간다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의 사람이 되지만,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면, 작은 문제 도 이겨내지 못하는 약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도 베드로를 보면, 너무 연약해서 계집종 앞에 서도 벌벌 떨었는데, 그는 또한 대제사장 앞에서도 담대하게 외쳤다. 그것은 그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 력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또 빌립보 감옥에 있었 던 사도 바울은 매를 맞아서 온몸에 피가 흐르고, 언제 감옥에서 나가게 될지도 모르는 가운데 처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는 데, 그것은 바로 자기 육신의 모습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깨끗하고 정돈이 잘된 집과 더러운 집이 있다고 하자. 더러운 사람이 깨끗한 집에 가면 깨끗한 방이 더러워지게 될까봐 자기도 모르게 자꾸 발을 씻게 되겠지만, 더러운 집에 가서 지내게 되면 외형만 더 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더러워지게 된다. 이 처럼, 우리가 주님의 의와 거룩함, 주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를 힘입고 살면 우리의 외형 뿐만 아니 라 마음 속도 거룩해지지만, 반대로 추하고 연약한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산다면 조그마한 시험이나 유혹도 이겨내지 못하는, 나약한 삶을 살 수밖에 없 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도 그러하 다. 연약한 우리 자신을 보고 있다면, 어떻게 우리 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가 있겠는가? 다 만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 암아 우리는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사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 시며 인간이시고, 왕이시며, 종이신 것을 나타내듯 이, 성막 문에 나타난 청색실과 홍색실, 자색실과 고운 베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내고 있 다. 성막 문의 색깔이 분명하게 나타나듯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세상의 빛처럼, 소금처럼 세상에 분명하게 드러나 세상 사 람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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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한파 사망 30여명으로 늘어… 1억명에 겨울폭풍 또 경보 대규모 정전 사태 지속…텍사스 270만 가구 ‘블랙아웃’ 미국을 꽁꽁 얼린 최악 한파에 따른 누 적 사망자가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또 텍사스주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한 겨 울 폭풍은 물러갔지만, 새로운 겨울 폭풍 이 다시 형성되면서 설상가상의 인명·재 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기록적인 한 파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이 텍사스 등 8 개 주(州)에서 최소 3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한국TV EVENT 겨울 폭풍으로 수백만 가구에 전력 공 급이 끊기자 추위에 떨던 주민들이 자동 차나 프로판 가스, 벽난로 등을 이용해 난 방하려다 일산화탄소 중독, 화재 사고로 이어지며 사망자가 늘었다. 16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선 온기를 만들

기 위해 차고 안에 시동을 건 차량을 장시 간 방치했다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 돼 사망했다. 휴스턴 지역의 할머니와 아이 3명은 벽 난로를 켜다 화재로 이어지면서 숨졌다. 노숙자가 길거리에서 동사하거나 빙판 길 낙상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속출했다.

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차량 추돌 사 고와 각종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 고, 현재까지 10여명의 사망자를 냈다. 혹독한 추위에 따른 대규모 정전 사태 도 계속됐다. 최악의 '블랙아웃' 사태를 겪은 텍사스 주에선 270만 가구의 전력이 아직 복구되

지 않았다. 텍사스주는 16일 한때 정전 규 모가 430만 가구에 달했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버지니아, 오하이오, 오리건주에 서도 최대 10만 가구에 이르는 정전 상황 이 이어졌다. 미국 기상청(NWS)은 남부 지역을 중심 으로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낸 겨울 폭풍 은 물러갔지만, 새로운 겨울 폭풍이 이틀 동안 중남부와 북동부를 휩쓸 것으로 예 보했다. 새로운 폭풍 경보가 내려진 지역 의 주민은 1억명에 이른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이 텍사스 동부와 아칸소,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테네시 일 대에 눈을 뿌린 뒤 18일에는 북동부 지역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美법무부, 북한 해커 3명 기소…1조4000억원 해킹 혐의 미국 법무부가 전 세계 은행과 기업으 로부터 거액의 돈과 암호화폐를 빼돌린 국제적인 해킹에 연루된 북한 해커 3명 을 기소했다고 AP통신 등이 17일보 도했 다. 이들은 미국 영화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과 13억 달러 규모의 은행 및 기업 돈을 빼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 광범위한 해킹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 연방검찰은 "이들은 은행과 기업으 로부터 13억 달러 이상의 돈과 암호화폐 를 훔치고 대대적인 랜섬웨어 공격을 단 행하려 했다"면서 "2014년 북한 정권이 좋아하지 않았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

먼트를 목표로 한 해킹도 감행했다"고 밝혔 다. 이들은 모두 북한군 정보기관 소속으로, 북한 정부의 지시로 정권의 이익을 위해 해 킹을 감행했다고 미국 검찰은 주장했다. 미 검찰은 이들의 돈 세탁을 돕기로 한 캐나다계 미국인이 혐의를 인정했다는 사 실도 공개했다. 이 미국인은 가상화폐를 현 금화하는 것을 도우려 한 혐의다. 지난해 12월 제기한 공소장에 따르면 기 소된 이들의 이름은 박진혁과 전창혁, 김 일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모 두 북한 인민군 정보기관인 정찰총국 소속 이다.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Lazarus)와

'APT38' 배후로 지목된 곳이다. 박씨는 지난 2018년 9월 제기된 소니픽 처스 사이버 공격 사건에 연루된 혐의도 받 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공작원이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 픽처스는 2014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 서 암살 시도를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했다. 미 검찰은 이들이 전 세계 은행에서 12 억 달러 이상을 훔치려 했다고 주장했 다. 가장 최근엔 2019년 몰타에서 네트 워크를 해킹해 은행 간 거래 가짜 메시지 로 자금을 송금했고 2017년 5월엔 암호화

폐 거래소를 해킹해 랜섬웨어 '워너크라 이'(WannaCry)를 심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해 2017 년 슬로베니아 기업으로부터 7500만 달 러, 2018년 인도네시아 기업으로부터 2500만 달러, 지난해 8월 뉴욕의 한 은행 으로부터 1180만 달러를 빼돌리려 했다. 미 로스앤젤레스 검찰과 미 연방수사 국(FBI)도 뉴욕 은행에서 해커들이 빼돌 린 것으로 알려진 190만 달러의 암호화 폐를 압수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받았다. 암호화폐 2곳에 보관 중인 이 돈은 은행 에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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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무죄' 트럼프, 매코널에 융단폭격… "매코널이 키 잡으면 공화당 다시는 존경 못 받아" 미 상원 탄핵 심리에서 무죄 평결을 받 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상 원 수장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를 향해 노골적인 비난 공세를 퍼부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폴리티코, CNN 등 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자신 의 정치적 활동 자금 기반인 '세이브 아메 리카' 슈퍼팩을 통해 성명을 내고 매코널 원내대표를 "음침하고 뚱하며 웃지 않는 정치꾼"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상 원에서 열린 탄핵 심리가 무죄로 마무리된 이후 연설을 통해 이른바 '의회 난입 사건' 을 시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실상, 그리 고 도덕적으로 그날의 사건을 자극했다는 점에는 의문이 없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공화당 내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향후 노선을 두고 꾸준히 분열 양상 이 엿보였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른바 '

여자 트럼프'로 불리는 마저리 테일러 그 린 하원의원을 작심 비판하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당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공화당은

매코널 같은 정치 지도자가 키를 잡은 상 황에서 다시는 존경을 받거나 강할 수 없 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그의 협상 파트너인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거 론, "매코널을 바이올린을 켜듯 가지고 놀

았다"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민주당에 상원 주도권을 넘겨준 조지아 결선 투표를 거 론, "완벽한 선거 재앙"이라며 "매코널은 아무것도 안 했다. 그리고 미래에 공정하 고 정의로운 선거 시스템을 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 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2020년 매코널은 위대한 켄 터키 시민들 앞에서 나의 강력한 지지를 구걸했고, 나는 그를 지지했다"라며 "그게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원에서 공화당 쪽을 파괴하 고 있으며, 이는 우리 국가를 심각하게 해 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아울러 "만약 필요하고 적절하다면, 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ing America Great Again)'와 우리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지지하는 경선 라이벌을 지 원할 것"이라고 했다. 공화당의 향후 공천 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뉴욕주, 아마존에 소송…"코로나 사태서 노동자 보호 소홀" "청소·소독 관련 주 지침 준수 안 해"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에서 노동자 보호에 소홀 했다는 이유로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에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따르면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 무장관은 이날 주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제임스 장관은 "이 역사적인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 사태에서 아마존은 뉴욕

시 아마존 물류시설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절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해야 했다"며 " 아마존은 이 의무를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이행하 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아마 존은 청소 및 소독에서 주의 지침을 준수 하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관 련해 직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청소·소독을 위해

바이든, 최저임금 협상 길 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1조 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에 포함된 최저임 금 인상과 관련해 협상의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위스콘신 밀워키 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에서 자신의 '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 인상안'에 관해 "

누구도 주당 40시간을 일하면서 빈곤 속에 살아선 안 된다"라면서도 "중소기업 소유 주가 변화를 우려하는 것도 전적으로 타당 하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까지 추진해온 1 조9000억달러 규모의 이른바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시간당 최

시설 문을 닫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팬데믹에 대한 업계 선도적인 아마존의 대응을 정확 하게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아마존은 코로 나19 관련 비용으로 115억달러를 지출했 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임스 장관은 지난해 불거진 아 마존의 노동자 부당 해고 의혹에 대한 조 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스태튼아일랜 드 물류시설 파업을 이끈 크리스천 스몰스

는 아마존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노동자들은 급여 인상과 코로나19 방역·보호 조치 강화를 요구하며 작업 중단 시위를 벌였다. 아마존은 확진 동료와 접촉한 이후 2주 동안 집에 머무르라는 지침을 어겨서 스몰 스를 해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팬데믹 기간 집에서 하는 온라인 쇼핑이 늘어 아마존 실적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은 1255억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 한 바 있다. 그러나 공화당은 물론 중도 성 향 민주당원 사이에서도 이에 관해 반대 목소리가 나왔었다. 그는 "어마어마한 다수의 경제학자와 연 구 결과는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면 사업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최소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제안을 하겠다. 단계적 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의 시간당 7.25달

러에서 2025년까지 시간당 12달러, 13달 러로 올린다고 말해보자"라며 ""급여가 두 배가 되고, 기업에는 확실히 최소로 영향 을 미칠 것이며, 국내총생산(GDP)은 증가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미 하원에선 바이 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미국 구조 계획 법 안 작성을 시작한 상태로, 민주당은 예산 조정 절차를 거쳐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 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최저임금 인 상안이 밀려나리라는 전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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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1

A painter is the poet of the soul !

꿈을 그리면 그 꿈을 닮아간다 !

“38년의 명품 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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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ART UNDERGRADUATE AMOUNT OF ‘2020 AWARD SCHOLARSHIPS $1,430,544

Livestock Rodeo Art Competition ‘Auction’ 그랜드 챔피언 Michelle Jong(12th) $210,000 리저브 챔피언 Janice Khang (12th) $150,000 Mixed M 클래스 챔피언 Eunjin Seo (12th) Jr.H클래스 챔피언 Charles Hyun S Jang(8th) ‘19 Paint- 클래스 챔피언 Bokyung Jeon(12th) ’20 Jr.H클래스 챔피언 Grace Sowon Park(8th)

2021

‘20 Angelina Yoon ( Art & Design ) UT Austin RISD($129,200),Pratt($108,000), SAIC($71,400) Parsons($76,000), SVA($36,000),MICA($64,000) ’20 Nahyun Kim ( Animation ) SAIC ($71,400) RISD($149,200), UT Austin($45,344) ‘20 Seogene Lee ( Animation ) SVA($36,000) ’20 Sharon Han(Industrial Design)Parsons($56k) RISD,MICA($126,000),Pratt($108,000),UT Austin ‘20 Kevina Seo(Architecture) SCI-Arc RISD($274,000),Pratt($80,000), Carnegie Mellon

* Livestock Show and Rodeo Art Competition

2020

‘20 Congressional(7st) Art Competition

1st Winner - Sharon Han (M.H.S 12) ‘19 Dr.Mari Jon F. Student Dog Art Contest

2000

Best in Show - Nahyun Kim(11) Reserve Best in Show-Lindsey Kwon(6) Best in Grade Awards Best in 1st Grade - Elisa Gunnells Best in 4th Grade - Charles Chen Best in 5th Grade - Beihn Yi Best in 6th Grade - Lindsey Kwon Best in 9th Grade - Elizabeth Jung Best in 10th Grade - Christen Lee Best in 11th Grade - Nahyun Kim

Best of Show ‘20 ’20 ‘20 ’20 ‘20 ‘19 ’19 ‘19 ’19

Angelina Yoon (12) (Clear Creek ISD-H.S) Seogene Lee (12) (Katy ISD-J.H.S) Amie Yoo (11) (Spring Branch ISD-H.S) Grace Sowon Park (8) (Fort Bend ISD-J.H.S) Hannah hayoung Kim (8) (Spring Branch ISD-J.H.S) Bokyung Jeon (11) (Spring Branch ISD-H.S) Alex Choi (8) (Spring Branch ISD-J.H.S) Joy Park (6) (Fort Band ISD-J.H.S) Zoe Ju (5) (Spring Branch ISD-E.S)

Gold Medal

‘20 Stephanie Han(9), Bokyung Jeon(12), Lauren Oishi(8) Elizabeth Jung(10),Joy Hyewon Park(7),Jisoo Yoon(7) ’19 Hannah Kim(12), Jisoo Yoon(6), Maggie Lu(7), Grace Park(7), Seung Ho Jung(7)

Special Merit

1982

‘20 Nahyun Kim(12), Sharon Han(12), Maggie Lu(8) Christen Lee(11), Katie Kim(11), Hajin Laura Lee(9) Charles Hyun S Jang(11) ’19 Sharon Han(11), Ruby Zhou(11), Angelina Yoon(11) Christen Lee(10),Seogene Lee(11),Hajin Laura Lee(8)

미술교육을 통한 우리의 만남에서 ... 1) Creative한 사고와 표현력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1) Art Contest 참가를 통해 얻게되는 수상경력은 대학입시 입학원서의 Student Resume 에 포함되고 1) 일정 Art Competition 의 경우 우수 수상자는 대학 입학시 약정된 장학금을 제공 받으며 1) 미술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 진학시에도 Creative한 Portfolio는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 줄수있는 Supplement 로 활용 되고 있다.

미술대학 입시반 (Portfolio Class)

고등학생반 (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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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4 | FEB 19, 2021

고국뉴스

윤석열 이어 신현수도 패싱?… 박범계, '불통 장관' 되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법 무부 장관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과 충 분한 조율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잡 음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역시 최근 인사를 두고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 려졌는데, 소통을 강조해온 박 장관이 취임 초반부터 불통 논란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박 장관은 신 수석 관련 논란에 별도 입 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나, 국회 법제사법위 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실상 논란을 반박하

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박 장관의 국회 출석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16일부터 불거진 신 수석의 사의 표명 논란 때문이다. 신 수석은 불과 지난해 말 임명됐지만,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조율 실 패 등을 이유로 최근 여러차례 문재인 대통 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청와대가 검찰 인사를 둘러싼 이견 조율 실패가 이유였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신 수 석이 항의의 의미로 사의를 표했다는 해석 이 힘을 얻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를 단행했다. 당초 인사안을 두고 법무부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이 이견이 있었는데, 의견차가 최종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 무부 인사안이 대통령 선까지 올라가 확정 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양측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 이지 민정수석실을 건너뛴 것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패싱 논란은 적절치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청와대 설명을 그대로 받아 들이더라도 신 수석과 박 장관 사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것임은 분명하다. 신 수석은 최근 주변에 무력감을 호소한 것으 로도 전해졌다. 논란이 증폭되는 이유는 검찰 인사를 둘 러싼 불만 표출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윤 총장 역시 박 장관과 만나 인사를 논의했지만, 대부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 주변에서는 '패싱 인사'라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박 장관은 특히 취임 전후 검찰 조직과 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 관과는 차별점을 두는 듯했다. 하지만 취임 후 단행한 첫 인사부터 잡음이 높아 물음표 가 커지고 있다. 추 전 장관과는 다를 것이

교육부 “학점제땐 고교 서열화 사라질것” 교육부가 17일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고교 서열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2025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 고, 국제고가 일반고로 일괄 전환되고 고 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 학교 간 격차 문제가 해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강남 8학군’을 비 롯해 교육열이 높은 지역과 여건이 열악 한 지역 고교 간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성적 우수 학생이 몰리는 입시 명문고 에는 지금의 상대평가 체제인 내신에 불 리한 학생이 있는데, 고교학점제로 모든

선택과목이 절대평가(성취평가제) 체제 로 바뀌면 내신 성적에서 불리했던 점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 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른바 입시 명 문고들은 고교학점제에서 내신 불이익도 줄고, 다양한 과목 수업을 체계적으로 관 리하는 능력도 갖춰 선호 현상이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학교나 교사 역량에 따라 수업 질이 달 라지기 때문에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질 것 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교총은 “교원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 학생들이 소외되고 교육 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대 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교육부는 교사 확보가 어려울 경우 박 사급 전문가 등이 기간제 교원으로 해당 과목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현장에선 “외딴 지역 학교는 지금도 강사 구하기가 어려운데 박사들이 시간제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 로 올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선택과목에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 제가 적용되면 ‘내신 부풀리기’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이날 교총이 공개 한 고교 교사 설문조사에서도 ‘변별력 확 보의 어려움’과 ‘내신 부풀리기 현상’이 성 취평가제의 주요 단점으로 꼽혔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꿀 대학

라는 기대도 점점 옅어지는 분위기다. 박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 다 음날인 지난 8일 윤 총장의 요구도 일부 수 용했다며 '패싱론'을 반박했다. 하지만 신 수석이 사의 표명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박 장관은 전날 정 부과천청사로 출근했으나 취재진과의 접촉 자체를 피하는 모양새였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조만간 예정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윤 총장이나 신 수석의 의견이 크게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 는 관측이 많다. 윤 총장과 신 수석은 재차 불만을 표출할 공산이 크다. 박 장관은 원하는 인사안을 거듭 관철할 경우 정권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외부에 드러낼 수 있다. 하지 만 동시에 형식적인 소통만 할뿐 실질적인 의견 조율에는 관심이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수학능력시험(수능) 등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은 차기 정부 때 내놓기로 했다. 당 초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내년 상반 기 전에 수능 개편안 등에 관한 사회적 합 의를 이루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차기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나서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에 2024년 2월까 지 수능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2028학년도 수능은 현행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대폭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 능에 유리한 과목으로 선택이 쏠려 고교 학점제가 파행 운영되지 않도록 개편의 범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객관 식이 사라지고 서술‧논술형이 전면 도입 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FEB 19, 2021

Korea

코 리 아 월 드 | 35 |

|고국뉴스|

"정규직-비정규직 구분 없애라" 美 경제학자의 조언 선진국 반열에 접어든 한국 경제가 한 단 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 내 존 재하는 정규직-비정규직 간 구분을 없애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분류 체계에 의해 발생하는 이런 임금 차 이는 한국 사회의 상대적 빈곤율을 높이고, 새 경제 패러다임의 핵심으로 떠오른 성장 과 포용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렌달 존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일본경 제연구소 전문 연구위원은 17일 한국개발 연구원(KDI)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연 'KDI가 본 한 국 경제 미래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서 '경 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의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 특별 세션 토론자로 나 서 이렇게 밝혔다. 존스 위원은 한국의 경제가 성장세를 잃 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1997 년 아시아 외환 위기 이후 연평균 3.9%씩 증가하던 1인당 GDP는 2012년 이후 2%대 로 낮아졌다"면서 "지금까지는 제조업을 기 반으로 한 수출이 한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 해왔는데, 그 모멘텀(동력)이 사라지고 있 다"고 했다. 존스 위원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 지표가 지난 2019년 미국의 69% 수 준까지 따라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전통적 성장 모델을 이용해 고소득 국가로 빠르게 수렴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 이 과정에서 양극화를 포함해 (노동 시장 의) 이중 구조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고 했다. 존스 위원은 "대기업 내에서도 비정규직 은 정규직 대비 29% 적은 임금을 받고 있 다. 이런 임금 차이는 생산성이 아닌 분류 체계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이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17%까지 높아지게 했다. 노동 시장 내 이런 이중 구조를 해소해야 한다" 고 했다.

존스 위원은 한국 노동 시장 내 존재하 는 남성-여성 간 격차도 문제라고 지적했 다. 그는 "비정규직 비율은 남성 25%, 여성 40%로 여성은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 된 뒤 비정규직에 종사할 수밖에 없다"면서 "OECD 회원국 중 대졸 여성의 고용률이 고 졸 여성보다 낮은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 고 했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제조업-서비스업 간 격차도 문제점 중 하나로 언급됐다. 존 스 위원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장려하는 것" 이라면서 "한국 중소기업이 규모를 키우지

못하는 요인으로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 투 자 비용 회수 제도의 문제, 많은 시장 규제 등이 있다"고 했다. 존스 위원은 이어 "한국 서비스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제조 부문 대비 42%에 불 과하다.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을 이용해온 결과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이 더 높은) 여러 OECD 회원국과는 다른 결과를 낳았다"면서 "한국이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 하며 성장을 계속 추구하려면 이런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한국 경제 전반에서 나타나는 이 중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 지출을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한 재원 마련이 문 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존스 위원은 " 한국 경제의 다음 도전 과제는 사회적 지출 증가에 따른 재원 마련"이라면서 "보건·의 료·요양·연금 등에서 많은 지출이 필요하 다. 세수가 증대돼야 한다"고 했다. 이런 의견에 관해 해당 세션의 발표를 맡 았던 로미나 보아리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와이즈(WISE)센터 소장은 "(증세 와 관련해) 정치·경제적 차원의 검토가 필 요하다. (국민의) 증세 의향이 어느 정도인 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성공적 증세를 위 해서는) 증세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온다는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주민 갑질'에 경비원 죽음 없게…정부, 8월 업무범위 기준 마련

오는 10월 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시행에 따라 경비원들의 겸직이 합법화되면서 기 존 근로시간 규정을 적용받지 않았던 감시 단속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구 체적인 업무 범위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감시단속 근로자 승인 제도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위반 시 승인을 일정기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일반 경비원 외 감시단속 근로자가 겸직으 로 제도를 반복 위반 시 승인을 취소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개선 방안' 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 한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다. 현재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경비원처럼 감시 업무를 주로 하면서 육체·정신적 피 로가 적은 업무에 종사하는 '감시적 근로 자', 시설기사와 같이 근로가 간헐적으로 이 뤄지는 '단속적 근로자'의 경우 고용부 장관 의 승인을 받아 근로기준법의 근로시간 관 련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중주차 등의 업무로 경비원과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사례 등이 공론화되면서 경비 원 대부분이 적용받고 있는 감시단속 근로 자 승인제도 개편에 대한 목소리도 커졌다. 현재 감시단속 근로자 승인 제도에서는 경 비원의 반복적 업무에 대한 겸직을 허용하 지 않고 있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개정 공동주택관리 법에서 일반 경비원에게 일정 부분 겸직을 허용함에 따라 감시단속 승인제도상 어디 까지를 겸직으로 허용할지에 대한 기준 마 련의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향후 노사 의견을 수렴해 법 시행 전까지 겸직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

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경비 외 다른 업무의 시간, 빈도,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다른 업무의 비중이 상 당 부분을 차지할 경우 부수업무로 보지 않 고 겸직으로 판단한다는 기본 방향을 세웠 다. 이에 따라 감단 승인을 받았으나 겸직 이 이뤄진 경우 시정지시를 내리고, 반복 위반시 승인을 취소한다. 제도의 합리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해 3년 의 유효기간도 설정하고, 승인 기준을 반복 위반하는 사업장(아파트 단지)에 대해 승인 을 일정기간 제한한다. 기존의 경우 승인이 취소되도 즉시 재승 인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2년 내 반 복 위반 및 취소시 1년간 승인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시단속 근로자의 근로형태 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승인시 근로형태, 근로시간, 휴게시간 등을 기재하도록 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 장하는 내용도 강화했다. 앞으로 감시단속 근로자에 대해 사용자

는 적절한 휴게시간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 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가령 경비실 외부 에 휴게시간 알림판을 부착하고, 입주민 등 에게 휴게시간을 준수토록 관련 내용을 공 지해야 한다. 또 휴게시간이 근로시간보다 많은 비중 을 차지할 수 없도록 상한을 설정하고, 월 평균 4회 이상의 휴무일을 보장해야 한다. 아울러 감시단속 근로자의 경우 주 12시 간의 연장근로 제한을 받지 않아 격일교대 제 근무가 가능해 장시간 근로가 만연하다 는 문제가 제기돼 온 만큼 근무체계가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경비원 근무체계 근무체계를 개 편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이를 토 대로 지방자치단체와 아파트 단지별 컨설 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채용시 연계 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 등도 알릴 계획 이다. 고용부는 이번 개선 방안 발표에 이 어 오는 4월 근무체계 개편 사례를 발굴해 배포하고, 6월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관련 규정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허경환 ‘허닭'서 27억 빼돌린 동업자, 징역 3년 6개월 실형 개그맨 허경환과 식품회 사를 함께 운영하며 수십억 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업자가 1 심에서 징역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 장 김선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유가증권 위조 및 행 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41)씨에게 징역 3년6개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양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허경환 이 대표를 맡은 식품 유통업체 ‘허닭’의 회

삿돈 27억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 겨졌다. 이 회사에서 감사 를 맡았던 양씨는 허경환 의 인감도장과 법인통장 등을 보관하면서 자금 집 행을 좌우했던 것으로 조 사됐다. 범행은 그가 별도로 운영하던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이뤄졌다. 확 인된 계좌 이체 횟수만 600여차례에 달한 다. 또 허경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 에 서명하고 도장을 찍고, 허경환 이름으

로 약속어음을 발행해 사용한 혐의도 받았 다. 양씨는 2012년 3월 허경환에게 “따로 운 영하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속여 1억원을 받아낸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있다. 양씨는 이를 아파트 분양대금과 유흥비, 채무변제금 등 으로 썼다. 양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동업 관계에 있던 허경환의 동의를 받은 것”이라고 주 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 다. 사업 초기부터 양씨가 영업관리를 맡 았고, 허경환은 홍보를 맡은 점 등이 고려

됐다. 허닭의 직원들이 “허경환은 회사 자 금에 대해 전혀 보고받지 못했다”고 일관 되게 진술한 점과 A씨의 자금 사정이 어려 워 범행동기가 충분한 점 등도 근거가 됐 다. 재판부는 “피해회사의 회계와 자신이 운 영하던 회사들의 회계를 구분하지 않고 마 음대로 뒤섞어 운영하면서 저지른 범행으 로, 횡령액이 27억원을 넘고 남은 피해 금 액도 상당히 크다”며 “사기 범행으로 인한 피해금액 1억원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9년 이 지나도록 전혀 회복되지 못했다”고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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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목회 칼럼ㅣ

Column |칼럼|

시련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로마서 5:3절 이하에 보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 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 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말 씀하고 있다. 요한복음 16:33절에서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이것 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 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다. 필자 가 지난 해 12월 11일에 당하였던 자동차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 께 해 주시므로 건강한 몸으로 인도해 주 신 일과 지난 1월 26일에 코로나 바이러 스 테스트를 통하여 1월 30일에 양성 확진 자가 되었다가, 지난 2월 7일 오후에 다시 재 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2월 9 일에 음성(Negative) 판정을 받았던 일, 그 리고 미국에 이민을 와서 약 5년 6개월 동 안 여러 가지의 고난들과 여러 가지의 어 려움들이 있었지마는 드디어 하나님의 기 적적인 도우심으로 휴스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게 하셔서 올 해로 21년째 목회 사 역을 계속하게 하신 일 등을 간증하므로 능력의 하나님이 부족한 필자와 함깨 하 신 내용들을 여기에서 언급해 보려고 한 다. 이 글을 통해서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만 돌려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0년 12월 11일은 금요일이었는데 이날 필자는 아내와 함께 자동차를 몰고 서 센 안토니오에 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필자의 셋째 동생의 큰 아들인 조카가 최 근에 자신이 섬기고 있던 교회에서 결혼 식을 하였고, 또한 그 조카가 하우스를 구 입하였다고 하기에 겸사 겸사 결혼을 위 한 축복기도도 해 주고, 하우스 구입에 대 한 축하도 해 주기 위해서 였던 것이다. 그 런데 그날 따라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비 가 오고 기후가 매우 좋지 않았다. 센 안 토니오 쪽을 향하여 I-10 도로를 달리면 서 거의 컬럼버스 부근을 달리고 있었는 데 갑자기 필자가 몰던 혼다 오딧세이 자 동차가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헨들이 전혀 콘츄럴이 되지 않았다. 그래 서 잠시 동안 운전대를 자동차의 처분대 로 모두 맡기고서 두려움 속에서 운전대 를 그냥 잡고서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잠 시 후에 중앙선 쪽에 만들어 놓은 씨멘트 방어벽을 왼쪽 범퍼로 받아 버리고, 그 후 에 자동차가 빙글 빙글 몇바퀴 돌더니 중 앙선을 약간 물고서 딱 정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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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와 아내는 겁먹은 표정으로 자 동차에서 급히 내렸었다. 그 순간에 자동차 에 있던 에어백들이 모두 5개가 터지게 되었 고, 아내와 필자는 어디 다치지 않은 상태에 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와 도우심 앞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만약에 필자의 자동차가 씨멘트 방어벽을 들이 받은 다음 에 자동차가 중심을 잃고서 굴러 버렸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자동차가 방 어벽을 받은 이후에 뒤에서 달려 오던 다른 자동차에게 부딛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필자의 자동차가 방어벽을 들이 받은 후에 다른 자동차를 들이 받아 버렸다면 어 떻게 되었을까? 여러 가지의 가능성들이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 심으로 아내와 필자의 신체를 다치지 않게 해 주시고, 자동차만 토탈로스 시키고 보험 사로부터 보상이 나와서 그것으로 디파짓을 하고 다른 새 자동차를 구입하게 하신 하나 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 들을 지금도 눈동자와 같이 끔찍하게도 아 끼시며, 보호하시며, 도우시며, 함께 해 주 심을 확신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들이 전 세계를 덮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도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1개월 동안을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잘 통과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 로 COVID-19 Test를 받게 되었다. 둘째 아 들 네가 달라스에서 살고 있는데 작년 12월 말경에 자부가 첫 아들을 출산하게 되어서 이번에 출산 약 한 달만인 지난 1월 31일 주 일 오후에 달라스로 올라가서 손자를 품에 안아 보려고 하니, 할 수 없이 코로나 테스트 를 받고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올라가려고 지난 1월 26일에 아내와 필자가 함께 CVS에 가서 처음으로 Test를 받았던 것이다. 그런 데 이틀 후에 아내는 음성 판정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필자는 4일이 지난 지난 1월 30일 오후에야 결과가 양성 판정으로 나왔던 것 이다. 그 일로 인하여 달라스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3주 동안 예배 드리는 일을 가정 예배로 돌리게 되고, 유투 브로 필자의 설교를 만들고 교우들에게 가 정예배 지침서를 만들어서 전달해 드렸다. 그날부터 필자는 집콕에서만 지내면서 아내 와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는데 도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 다. 그래서 제1차 검사를 받은 지 12일째 되 는 날인 지난 2월 7일 주일 오후에 또 다시 CVS에 가서 COVID -19 재 검사를 받았던 것이다. 그 후에 이틀이 지난 2월 9일 오후

에 결과가 텍스트로 왔는데, 이번에는 음성 (Negative) 판정으로 나오게 되었다. 할렐루 야! 그러니까 제1차 검사를 하고 난 후로 14 일째 되는 날 음성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니, 필자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고, 날아갈 듯 한 좋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음성 판정 결과를 통지 해 주고, 그럼에도 그날 부터 약 10일이 지 난 후에 교회에서의 주일 예배는 2월 21일 주일부터 재개한다고 공고하였다. 말하자 면 손주 덕분에 필자가 코비드 테스트도 받 아 보았고, 그 테스트 결과 때문에 손주를 만 나러 달라스에 올라가지는 못하였지마는 이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필자와 함께 하시는 하 나님을 체험할 수 있있고, 하나님이 필자를 끔찍하게도 사랑하시며 보호하시고 계신다 는 것을 뼈러지게 느끼게 되었다. 만약에 필 자가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니 검사도 받지 않은 채로 그냥 계획대로 달라스에 올 라가서 손자를 품에 안아 보았더라면 손자 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이와 같은 불 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시기 위해서 필자로 하여금 테스트를 받도록 인 도하셨고, 그래서 그 결과 때문에 달라스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역사하셨음을 깨달을 수 가 있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 서 당신의 종들을 끔찍하게도 도우시며, 보 호하시며, 함께 해 주심을 분명히 믿는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치료자)가 되시 는 영원한 분이심을 확신한다(출15:26). 시편 121:1절 이하에 보면, “내가 산을 향 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 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 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 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 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 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사니 낮의 해가 너 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 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 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 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18). 이 시편 기자의 고백이 바로 필자의 고백 임을 믿는다. 필자가 미국에 1995년도에 막 도착하여 서 약 5년 6개월 동안 여러 가지의 어려움 들과 여러 가지의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하 나님이 함께 해 주시므로 잘 통과케 해 주 시다가, 드디어 2000년 10월에 하나님의 특

별하신 섭리와 도우심 속에서 휴스턴 지 역에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 사를 드린다. 미국 교회를 빌려서 10여년 동안을 주일마다 오후에 예배를 드려 오 다가 딱 10년 만에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해 주셔서 Clay Road에 있 는 현재의 건물로 2010년 9월에 이사오게 해 주시고, 이 건물을 필자가 섬기는 교회 가 인수를 받도록 인도해 주셔서 론 페이 면트를 그 동안에 잘 감당해 오다가 지난 2017년 11월에 한 성도님의 희생적인 헌 신으로 교회의 모든 부채들을 다 청산하 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 다.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함께 해 주심으로 이루어낸 위대한 결과인 것이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오직 우리 하나님께 만 돌려 드린다. 필자가 성역 생활을 해 온지 금년으로 이제 47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목사 안수 를 받은 지는 올 해로 41년째 달려가고 있 다. 그 동안에도 전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으로 필자가 여러 가지의 시련과 환난 속에서도 통과하게 해 주신 능력의 하나님이 앞으로 남아 있는 목회 기간 동 안에도 필자와 함께 해 주시며, 시시 때때 로 도와 주실 것을 확신한다. 그 동안에도 필자의 능력이나 재간 때문이 아니라, 전 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 왔거니와 앞으로도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 의 은혜와 도우심 속에서 달려가게 되므 로 결국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도록 인 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나는 선한 싸움 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 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 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7-8). 지금도 시련 속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확신한다. 아멘! 할렐루 야!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ㅣ목회 칼럼ㅣ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What is faith? 열심히 살아서 삶이 여유로울 수 있다 면 참 좋겠지만,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려 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는 부귀영화라 면 얼마나 허무할까 생각해 봅니다. 열심 히 일하고 운도 좀 따라서 큰 부자가 되 었다고 해도 내 곁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들이 없다면 그 부와 영화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아무리 고생을 하고 힘들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전과 평안을 선물할 수 있다면 그건 정 말 의미가 있습니다. 관계가 우리 삶의 의미를 가져다 준다 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들일 가능

성이 많습니다. 결국 삶을 가치 있게 만드 는 것은 삶의 의미이고, 그 의미를 부여하 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 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러합니다. 그 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우리의 구세주이시 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 때문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 하나님은 우 리에게 또한 약속을 주신 분입니다. 유대인들은 결혼할 때 약혼자가 결혼을 약속하면 신랑은 가서 신부를 위하여 처소 를 예비합니다. 주로 자기 아버지의 집에 덧대어 집을 짓거나 그 땅 한 귀퉁이에 새

로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일 년 후 신부를 찾아가서 신부를 데려옴으로써 결혼을 성 사시킵니다. 우리 주님도 우리에게 이와 같 이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 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 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2-3) 믿음이란 그 분이 계신 것과 그 분의 약 속을 믿는 것이지요. 보는 것이 믿는 것이 라구요? (Seeing is believing?) 보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인지하는 것이죠. 그러 나 보지 못한 것을 믿으면 그것은 믿음입니 다. 보지 못한 것을 약속에 근거하여 믿으

면 이는 아름다운 것이니 그 사람과의 관 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 나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믿음으로 사 는 것입니다. 나를 만드신 분이 계심을 믿 고, 그 분의 약속을 믿습니다.

김철규 호수교회 목사 케이티 몬테소리 아카데미 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Book

FEB 19, 2021

코 리 아 월 드 | 39 |

|책과 삶|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저/우진하 역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16일 |

변화는 코로나19에서 끝나지 않는다! 2030년, 세계는 더 심오하고 거대한 질적 전환을 맞이한다!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 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 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 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 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 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공정하다는 착각

수 있을까?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 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 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

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 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변화의 양상을 날카롭 게 통찰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 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 한다.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마이클 샌델 저/함규진 역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01일 | 원제 : Tyranny of Merit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 출간!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 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 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 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

새로운 가난이 온다

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 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 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 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 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

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 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 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 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 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 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 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뒤에 남겨진 / 우리들을 위한 / 철학 수업

김만권 저 | 혜다 | 2021년 01월 29일

팬데믹, 뉴노멀, 4차 산업혁명, 부의 불평등, 늘지 않는 일자리, 플랫폼 노동... 세상은 대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체감하 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은 질병뿐만이 아니다. 팬데믹이 새로운 자 본주의의 문제점 역시 드러내고 있기 때문 이다. 소득과 부의 양극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전통적인 사회보호망을 잃 은 노동자들의 삶이 얼마나 황폐해질 수 있 는지, 생존을 위해 전쟁하듯 살아가는 우리 들의 하루하루가 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은 가. 사람들이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는 우리 들의 미래는 암울한 전망들로 가득하다. 경 제 성장은 멈춘 지 오래고, 실업률은 떨어 질 줄 모른다. 대학을 나와도 남는 건 빚뿐 이고,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서울에 전세 한 칸 구하기 어렵다. 정규직은 하늘에 별 따 기라는데, 팬데믹으로 경제는 더 어려워지 고, 설상가상으로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기술의 발전까

지 우리의 일자리를 노리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세상을 급격히 변화시키 는 산업혁명이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 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는 여러모로 달랐 다. 노동자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갔던 과거 와 달리 지금의 기술 발전은 초국적 기업의 배만 불리고 있다. 동시에 노동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지며 노동자들은 ‘0시간 고 용’, ‘클라우드 노동’, ‘컨시어지 노동’, ‘플랫 폼 노동’ 등 충분한 삶의 질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고용 형태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 다. 제2 기계 시대라고도 불리는 지금, 우리 가 겪고 있는 이런 경제적 어려움은 사회적 안전망이 사라지며 찾아온 것이기에 더욱 치명적이다. 디지털의 얼굴을 한 시대의 노 동과 가난은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새로 운’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있을까? 정치철학을 전공한 후 대 학에서, 거리에서 수많은 강의를 해 온 저자는 먼저, 이런 현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설명하고, 현재 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진 단하며, 마지막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 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한다. 기계와 긍정적 파트너십을 맺 고,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것을 막으 며, 평범한 다수가 보호 속에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책 속에서 저자는 이런 세상 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인간은 그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존엄을 지켜 낼 수 있을 거라고,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지만 모든 종말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품고 있는 거라고…. 그가 건네는 따스한 손길을 잡고 함께 책 속 으로 걸어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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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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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스퀘드(리스).......(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학원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 (832)707-3641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 (281)639-7664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 제과점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 방어운전학원 조성호학원...................... (713)365-0555 ▶ 학원/예능

휴스턴한인장로교회 음악교실 ................................................ (832)267-794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 (281)463-6699 기민한의원...................... (832)230-8409 ................................................ (214)724-8792 일산한의원...................... (713)461-1888 김스한의원...................... (713)984-0508 동서한방클리닉........... (713)365-9669 유한의원........................... (713)984-2255 이순한의원...................... (713)304)7879 한사랑한의원................ (713)278-9788 은혜한의원...................... (281)671-7487 ▶ 휴대폰 드림핸드폰...................... (713)206-1041 미래통신........................... (713)467-8868 케이모빌........................... (713)722-0700 ▶ 호텔 휴스턴 쉐라톤 브룩할로우호텔 ................................................ (713)688-0100 크라운 플라자호텔.... (713)462-9977 휴스턴 옴니 웨스트사이드호텔 ................................................ (281)558-8338 휴스턴 메리어트호텔 (713)978-7400 ▶ 홈헬스케어 Korean Home Health Care ................................................ (713)722-0035 ▶ 화장품 토니모리(벨레어)....... (281)564-4915 드봉쎄시........................... (713)468-4500 아리따움........................... (713)461-4556 시세이도........................... (713)461-1410 더 페이스샵.................... (281)933-3223


코 리 아 월 드 | 43 |

FEB 19, 2021

어스틴·중남부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어스틴

▶ 건축/리모델링 도시건설주식회사..... (512)785-9719 뷰티풀루핑...................... (512)963-7135 성조건축........................... (512)773-0001 유목수................................ (512)296-3449 B&A리모델링................ (512)502-4139 Tidy Enterprise Inc (512)490-6642 ▶ 간판 Sign Expo........................ (512)953-5515 포스조명........................... (512)659-9129 ▶ 골프클럽 Austin, Golf Club (512)251-7615 Balcones Country Club (512)258-1621 Onion, Creek Club..... (512)282-2150 Lost Creek Club ........ (512)892-2032 Lake Way Golf Club (512)248-2442 ▶ 공인회계사 양재진 회계사............... (512)342-1055 김은희 세무사............... (512)289-0439 신한공인 세무사......... (512)453-6393 샤론최 세무사............... (512)814-6522 ▶ 번역 김희숙................................ (512)380-9986 ▶ 꽃집 사계절꽃집...................... (512)477-8883 Calla Florest&Custom Frames ................................................ (512)453-2552 레이크라인플로리스트 ................................................ (512)219-6020 Texas Blooms................ (512)474-8883

어스틴 중남부 한인업소 안내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 식품점 반찬천국........................... (512)420-0499 한양마켓........................... (512)371-3199 하나월드마켓................ (512)832-6606

▶ 학교/학원 몬테소리........................... (512)259-3333 ALLS................................... (512)473-2557 버클리아카데미........... (512)968-7571 스파르탄학원................ (512)433-9612 아이비아카데미........... (512)777-5127 엔탑아카데미................ (512)453-9920 JelSelf Learning Center (512)453-9920 ▶ 한의원 동산한의원...................... (512)459-6499 에이스한방클리닉..... (512)339-1888 ▶ 회계 양재진CPA...................... (512)342-1055 Sharon Choi CPA....... (512)814-6522

샌 안토니오 ▶ 간판 태양간판........................... (210)944-2343 Jsign..................................... (210)463-3700 ▶ 미용실/이발관 미키머리방...................... (210)264-2096 써니미용실...................... (254)220-8349 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 (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노래방 어스틴 가라오케......... (512)323-9822 비너스(구 한양노래방) (512)453-7868 하이튜즈노래방........... (512)454-0911 대학로카페...................... (512)339-7676

▶ 여행사 신한여행사...................... (512)453-6393

▶ 미용/이발 가윗소리........................... (512)420-0807 제시카헤어살롱........... (512)832-9832 애니미용실...................... (512)695-2677 김스헤어살롱................ (512)420-8773 Hair 준............................... (512)453-5000 CNN 헤어살롱.............. (512)300-0972 윈디미용실...................... (512)608-1170 앤더슨 이발관............... (512)302-0331 SU's Beauty&Barber. (512)775-7557

▶ 옷수선 컨티넨탈얼트레션..... (512)322-9284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 은행/융자 중앙은행어스틴지점 (512)583-8822 뱅크오브어메리카..... (512)397-2200 뱅크오브텍사스........... (512)485-7600 신한융자........................... (512)453-6340 국제종합융자................ (512)619-4399

▶ 식당 킴스갈비........................... (210)662-6699 코리아나........................... (210)804-0019 아리랑................................ (210)650-3845 명가원................................ (210)822-8846 서울가든........................... (210)826-1790 한일관................................ (210)590-8889 일송가든........................... (210)366-4508 스시익스프레스........... (210)499-0840 Koikawa............................ (210)805-8111 wasabi................................ (210)877-2300

▶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서지원부동산................ (512)567-3142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약국 이약국................................ (512)835-0200

▶ 인쇄/서점 Won Media..................... (512)382-9660 ▶ 자동차딜러/정비 현대자동차딜러........... (512)663-4486 토요타딜러...................... (512)919-0225 라마자동차정비........... (512)837-2701 유니버샬 오토............... (512)459-3939 Q자동차정비/바디..... (512)469-7888 출장자동차정비(Mr.박) ................................................ (512)590-1591 ▶ 전자제품수리 레스큐전자...................... (512)444-1212 ABC가전사...................... (512)459-9797 ONECALLSM................ (512)820-9582 ▶ 정수기 웅진코웨이...................... (512)586-5750 ▶ 제과점 뜨레쥬르........................... (512)373-8080 ▶ 척추신경전문 에이스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체육관 국술원................................ (512)748-0000 ................................................ (956)504-2700 세계무술원...................... (512)258-7373 타이거정 마샬아트.... (512)238-6015

▶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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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킬린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벨튼사무실...................... (254)939-7070 브르스코크란 변호사 (254)628-8887 ▶ 병원 김정기의료원................ (254)5548668 윤인선/윤현철 척추신경과 ................................................ (254)616-2225 정병호흉곽외과........... (254)634-3202 중앙종합치과................ (254)519-2875 Delaney 치과................. (254)618-5657 ▶ 식당 한미식당........................... (254)6991876 한국식당........................... (254)634-8172 코리아나식당................ (254)628-0338 코리안치킨...................... (254)634-8172 오복정................................ (254)526-7347 옛고향식당...................... (254)526-7555 서울식당........................... (254)634-0049 고바우식당...................... (254)526-3065 뉴오리엔탈식당........... (254)699-0466 만두집................................ (254)634-5454 멍게집................................ (254)634-5454 25시 포장마차.............. ( 2 5 4 ) 7 4 9 4 오리에탈키친................ (254)634-3315 Buffet Palace................. (254)634-4222 ▶ 식품점 오마트................................ (254)519-0888 ▶ 사찰 영원사................................ (254)554-7770 ▶ 여행사 대한여행사...................... (254)634-1668 ▶ 에어콘 강에어콘........................... (254)526-0526 영에어컨........................... (254)690-8016 오스 히팅에어콘......... (254)518-8884 ▶ 은행 중앙은행........................... (254)501-3388 ▶ 자동차정비 리스바디........................... (254)554-8171 에이스타이어샵........... (254)554-8171 케이완정비...................... (254)526-8654 프로페인 바디샵......... (254)634-0021 하이츠바디...................... (254)699-0001 골든페인트&바디....... (254)526-6138 베스트페인팅&바디. (254)634-0505

▶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 주류허가 비어반................................ (254)699-1363 스탑&세이브................. (254)526-2244 플라자리커...................... (254)699-1955

▶ 미용/이용실 J&L미용실....................... (254)634-6929 곽영자 피부/미용실.. (254)526-5852 영미용실........................... (254)526-8585 이스트게이트미용실 (254)526-2191 까꼬뽀꼬........................... (254)628-2000 김스이발소...................... (254)634-6545 C&D이발소..................... (254)634-9133 에이원이발소................ (254)634-7277 올림픽 이/미용실....... (254)634-8070 정스이발소...................... (254)833-9069 패밀리이발소................ (254)699-0001

▶ 컴퓨터 EZ솔루션.......................... (254)690-5504

▶ 부동산 김덕기부동산................ (254)290-2772 김동수부동산................ (254)681-0070 김미향부동산................ (254)319-7263 김석곤부동산................ (254)200-1170 김윤희부동산................ (254)681-4989 김현옥부동산................ (254)681-4353 다나김부동산................ (254)371-3018 박윤주부동산................ (254)724-4325 윤중근부동산................ (254)681-1212 우순홍부동산................ (254)289-3533 ▶ 보험 조석원종합보험........... (254)526-4447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254)457-8184 Corbin Associates Attorneys ................................................ (254)526-4523

▶ 태권도 타이거임 태권도......... (254)634-4445 US태권도칼리지......... (254)690-3334 ▶ 페인팅 김스페인딩...................... (254)699-8515 서울페인팅...................... (254)628-0321 ▶ 한의원 영한의원........................... (254)200-2885 ▶ 학교/학원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센트럴드라이빙스쿨 (254)699-7778 킬린운전학교................ (254)526-6699

코퍼스크리스티 ▶ 식당 아카 일본식당............... (361)851-9191 YOSI.................................... (361)980-0748 ▶ 태권도 최스태권도...................... (361)853-2299 킥스태권도...................... (361)867-5425 이명중부동산................ (210)348-0066 정규철부동산................ (210)99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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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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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 · 어스틴 · 샌안토니오 · 킬린 · 코퍼스크리스티)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 종교기관 연락처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832)919-4404 ▶한인단체 KCC-------------------- -(713)463-7770 휴스턴 한인회--------- -(713)984-2066 휴스턴 한인학교------- -(713)364-1580 KASH(한인청년회)---- -(832)265-3053 휴스턴이북5도위원회-(832)283-2888 휴스턴 노인회--------- -(713)465-6588 휴스턴 상공회--------- -(713)927-8716 휴스턴 경제인협회----- -(713)834-5430 휴스턴 소매협회------- -(281)701-3621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 -(832)752-6894 시민권자협회---------- -(713)294-1128 휴스턴 체육회--------- -(281)704-5616 휴스턴 간호사협회----- -(713)628-0312 한빛한국학교---------- -(832)265-8741 한미인권연구소-------- -(713)722-7622 한미여성회------------ -(832)281-2295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832)752-6894 휴스턴 지상사협회----- -(713)871-1174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재미과기협------------ -(832)696-9004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713)861-8188 난곡장학회------------ -(832)275-6654 한미의료선교협회----- -(713)932-0204 국제가정선교---------- -(832)932-0204 한국 어린이재단------- -(713)680-1200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713)752-0677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832)455-1144 휴스턴 호남향우회----- -(832)723-6475

어스틴

유스코러스 이사회----- -(832)708-0988

씨름/유도협회--------- -(832)387-1515

6.25참전국가유공자회--(713)344-4777

볼링협회--------------- -(832)858-0447

▶ 종교단체

열린문 장로교회------- -(713)498-5812

해병전우회------------ -(281)451-8297

수영협회--------------- -(832)744-2940

기독교회연합회-------- -(713)502-5363

예닮장로교회---------- -(832)321-5035

재향군인회(김진석)---- -(832)428-3100

아이사키협회---------- -(713)679-3635

휴스턴 목사회--------- -(713)643-4348

우드랜드 가족교회----- -(463)358-1413

미중남부

국가유공자회

용선협회--------------- -(832)606-7043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제일연합감리교회----- -(713)462-0708

(문박부)---------------- -(832)482-5748

소프트볼협회---------- -(832)704-6005

------------------------ -(713)752-0677

임마누엘 선교교회----- -(832)472-0057

ROTC휴스턴호우회--- -(832)428-3100

농구협회--------------- -(713)208-2867

남선사(조계종)-(713)467-0997/0998

제일침례교회---------- -(832)277-0949

청우회(하호영)-------- -(832)257-4744

사격협회--------------- -(832)606-1029

성운사----------------- -(409)925-1032

주사랑교회------------ -(832)275-2720

휴스턴특전사전우회--- -(832)876-8111

배드맨턴협회---------- -(530)404-1350

정토회----------------- -(832)798-3357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281)512-7108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

무도연맹사범친목회--- -(713)641-0047

원불교----------------- -(713)935-9111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832)725-3880

베트남참전

시온 크리스챤교회----- -(713)298-9948

------------------------ -(832)643-2290

휴스턴 비젼교회------- -(832)643-2290 ▶ 언론사

▶ 교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832)930-9987

코리아월드/교차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713)973-1123

휴스턴 인디옥교회----- -(713)762-7637

▶문화학술단체

------------- (713)827-0063/0064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713)643-4348

예원선교교회---------- -(832)744-4557

한나래----------------- -(832)310-9727

코리안저널------------ -(713)467-4266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코너스톤 장로교회----- -(281)638-1937

나의 꿈 국제재단(손창현 이사장)

코메리카포스트-------- -(832)767-0709

성베드로연합감리교회(281)541-6286

샘물교회--------------- -(713)679-3095

------------------------ -(281)773-9516

중앙일보--------------- -(832)366-7720

호수교회--------------- -(832)326-3703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휴스턴광복회지회------ (832)647-6088

휴스턴 문화회관------- -(713)463-4431

갈보리 침례교회------- -(832)461-9400

------------------------ -(832)799-3311

휴스턴 농악단--------- -(832)310-9727

▶ 동창회

남부개혁신학대학----- -(346)214-9199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오송전통문화원-------- -(281)974-5398

건국대학교------------ -(713)674-7882

영락장로교회---------- -(713)464-1744

------------------------ -(409)554-0550

김구자 무용단--------- -(832)658-6920

고려대학교------------- (832)794-2013

휴스턴 언덕교회------- -(713)463-5954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210)887-9502

이연화 무용단--------- -(832)382-7970

경희대학교------------ -(713)983-0706

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휴스턴 우리교회------- -(281)409-8800

예술단 삼색디딤------- -(832)7224424

동국대학교------------ -(832)641-8225

새믿음 장로교회------- -(832)264-9566

남서부 미술가협회----- -(832)725-4929

부산대학교------------ -(713)694-7770

휴스턴한인교회-------- -(713)937-7444

▶ 천주교

목요수채반------------ -(832)483-7979

베일러대학교---------- -(281)496-4749

사랑의교회------------ -(713)849-3080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713)465-2682

유스코러스합창단----- -(409)291-3210

서울대학교------------ -(713)443-5310

새누리교회------------ -(713)722-0773

카리스미션합창단----- -(832)277-0949

서울여자대학교-------- -(713)885-7105

생명나무교회---------- -(832)993-8829

▶ 기도원

텍사스 포토클럽------- -(281)818-5013

서강대학교------------ -(281)300-6727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임마누엘 기도원------- -(254)698-1885

성균관대학교---------- -(832)235-4328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비라델비아 기도원----- -(281)577-1111

▶ 체육단체

성신여자대학교-------- -(713)273-1838

뉴라이프 침례교회----- -(281)575-1092

세계국술협회---------- -(832)934-1400

숙명여자대학교-------- -(832)577-4656

선한목자교회---------- -(832)762-7637

▶ 사찰

국제자연무도회-------- -(713)606-2567

이화여자대학교-------- -(713)584-8337

새생명교회------------ -(832)205-5578

남선사----------------- -(713)467-0997

골프협회--------------- -(832)646-8366

외국어대학교---------- -(713)789-1520

나드림교회------------ -(832)531-2575

원불교----------------- -(713)935-9111

탁구협회--------------- -(713)371-6587

인하대학교------------ -(832)602-9301

나사 장로교회--------- -(713)446-5718

성운사----------------- -(409)925-1032

축구협회--------------- -(832)606-2567

연세대학교------------ -(281)571-6422

휴스턴 제자들교회----- -(713)298-2357

정토회----------------- -(832)798-3357

태권도협회------------ -(832)221-7575

한양대학교------(713)-464-1602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832)212-3339

야구협회--------------- -(713)385-2156

홍익대학교------------ -(713)789-0025

서울교회--------------- -(713)896-9200

테니스협회------------ -(701)213-6752

영동고등학교---------- -(281)802-9408

새마음교회------------ -(832)618-2416

어스틴한국학교-------- -(512)673-8508

골프회----------------- -(512)297-3416

예수찬양교회---------- -(512)301-5959

큰빛장로교회---------- -(512)784-8545

좋은교회--------------- -(512)803-0080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512)372-2448

어스틴상공회---------- -(512)773-0001

▶ 한인단체

어스틴부녀회---------- -(512)791-5017

▶ 한인교회

주님의교회------------ -(512)465-9191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512)443-3448

어스틴한인회---------- -(512)442-4217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늘푸른교회------------ -(512)371-7700

어스틴 풍성한교회----- -(512)626-2359

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어스틴한인문화회관--- -(844)415-4173

------------------------ -(512)739-7103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512)454-1020

어스틴 새교회--------- -(512)689-5821

------------------------ -(512)671-9669

민주평통 어스틴지회-- -(512)573-4429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어스틴노인회---------- -(512)589-5057

축구회----------------- -(512)589-125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12)663-598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512)670-1413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축구회----------------- -(210)589-6808

온누리교회------------ -(210)653-2270

한인침례교회---------- -(210)824-6070

제일한인 장로교회----- -(210)657-3057

한인연합 감리교회----- -(210)428-9555

샌안토니오 ▶ 한인단체 한인회----------------- -(210)887-6667 상록노인회------------ -(210)884-1735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한글학교---------------- (210)200-9099 ------------------------- (210)426-6670

킬린

------------------------ -(253)223-6551 교역자협회------------ -(210)657-3057

▶ 한인교회

겨자씨 감리교회------- -(210)838-4008

형제 침례교회--------- -(916)500-1680

조행자무용단---------- -(210)317-1960

한마음 침례교회------- -(210)680-6363

새누리 침례교회------- -(210)838-4008

샌앤젤로교회---------- -(325)651-9043

중앙무용단------------ -(210)643-7146

한인 은혜침례교회----- -(210)612-5414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골프회----------------- -(210)316-6926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210)378-9807

탁구회----------------- -(210)316-9279

------------------------ -(210)590-0191

새생명교회------------ -(210)740-9677

볼링회----------------- -(404)936-9282

순복음 감사교회------- -(210)316-2405

주함께교회------------ -(210)973-2955

킬린상공회------------ -(254)690-3344

순복음새빛교회-------- -(254)628-1116

G5교회---------------- -(254)833-0525

임마누엘기도원-------- -(254)698-1855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예수사랑교회---------- -(254)338-3027

갈릴리감리교회-------- -(254)618-5021

갈멜산기도원---------- -(254)634-7050

한미은혜침례교회----- -(254)680-469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254)526-8866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 -(254)698-4110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254)724-4325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교회

천주교 공소------------ -(361)991-3230 ▶ 한인교회

▶ 한인단체

한인장로교회---------- -(361)356-6418

상공회----------------- -(361)387-4113

한인침례교회---------- -(361)98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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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야옹~ 반려동물 이야기(43)]

터키시 앙고라 (Turkish angora) 순수 혈통의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터키시 앙고라를 권해드립니다. 아직까지도 터키의 앙카 라에 가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긴 털을 가진 순수혈통의 터키시 앙고라를 만나 볼 수 있어요. 터키시 앙고라는 유럽에 전해진 최초의 장모종 고양이로 알려져 있어요. 1520년에 길고 하얀 털 을 가진 고양이가 앙카라로부터 유럽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아름다운 품종은 유럽의 고양이 애호가를 사로잡았지 만… 페르시안 품종에게 인기를 빼앗기고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지고 거의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터키 의 앙카라 동물원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지켜내지 않았 더라면 이 아름다운 품종을 다시는 못 만날 수도 있었다 는…., 1960년대 미국인 부부가 터키를 방문, 터키시 앙고 라에 푹 빠져 미국으로 데려오고 그 후 미국 전역으로 퍼 져 나가게 되었어요.

터키시 앙고라는 중형묘에 해당되고 가는 뼈대 에 길고 늘씬한 체형에 탄탄한 근육질 몸을 가지 고 있어요. 뒷다리가 앞다리에 비해 길고 큰 귀와 아몬드 형 눈은 블루, 구리색, 그린,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으며 우 아한 몸놀림, 기민하고 활동적이며 도도한 분위기의 터키 시 앙고라 입니다. 털의 길이는 중장모 정도에 속 털이 없 어 털이 잘 뭉치지 않아 관리가 수월한 편이며 계절에 따 라 털의 길이가 달라지지만, 털이 짧아지는 시기에도 그 부드러움은 계속된답니다. 털 색상은 흰색, 레드, 크림, 실 버, 톨토이즈쉘, 칼리코, 크림블루 등이 있고 패턴은 단색, 거북등무늬, 바이컬드, 트라이컬러/칼리고, 범무늬, 스모 크패턴 등이 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체중관리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 요 과체중은 우아한 그녀의 가는 뼈에 해롭답니다. 성격은 상냥하지만 갑작스런 환경변화에는 예민해 질 수 있고 반야생의 혈통임에도 불구라고 조용한 성격이며 충 성심이 강하고 친근하며 활발하게 뛰어 노는 것을 좋아 합니다. 또한 호기심 꾸러기라 새로운 삶에게도 대범하게 다가가죠. 티비 오락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에 나오는 고 양이 “벌이”가 바로 하얀털에 파란눈을 가진 터키시 앙고 라의 한 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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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 지프 · SUV / 트럭 · 밴 / 기타 [2008 Toyota camry]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자차 판매 합니다. 사진과 같이 뒤쪽 범퍼 및 트렁크 찌그러짐이 있고 후 방 우측 등에 손상이 있습니다. 등도 어느정도 튀어나와있구요. 하지만 트렁크 여닫힘과 후방등 켜짐에는 문제없습니다. 엔진마 일은 차량마일수보다 적고 최근 받은 인스펙션에서는 교체할 부 품 없이 좋은 상태임을 확인받았 습니다. ☎ 46구54오육97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Acura TL] 클린 타이틀 Mileage: 141,779, Body Style: Sedan, Exterior Color: Gray Interior Color: Black, Engine: 3.5L V6, Transmission: Automatic, Drivetrain: FWD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도요타 아발론] XLE Premium FWD 6-Speed Automatic ECT-i 3.5L V6 DOHC Dual VVT-i 24V CLEAN CARFAX!,d Automatic ECT-i, Light Gray Leather, ABS brakes, Compass,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Front Bucket Seats, Front dual zone A/C, Heated door mirrors, Heated front seats, Illuminated entry, Integrated Backup Camera Display w/Projected Path, Leather Seat Trim, Leather steering wheel, Low tire pressure warning, Navigation System, Power moonroof, Radio: Entune Premium Audio w/ Navigation/App Suite, Remote keyless entry, Traction control, Wheels: 17" x 7.0" 10 SilverPainted Alloy. ☎281-272-99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8 Toyota Sienna LE]

희망 금액 $19,200 (달러 희망) Mileage:현재 55100마일, Ext. color:Silver, 딜러샵에서 2019년 7월 27일 구입하여 2nd owner 입니다. 50,000 마일에서 앞타이 어 두개, 밧데리 교환하였음. 블 랙박스 장치 장착. 2021년 6월에 정기 inspection 받을 예정. ☎ 512-627-39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8 Lexus IS 250] 클린 타이틀, Mileage: 170,201 Body Style: Sedan, Exterior Color: Black, Interior Color: Black, Stock #: 064808 Engine: 2.5L V6, Transmission: Automatic, Drivetrain: RWD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 Benz C300] 화이트 ( 외부) / 베이지 (내부), 마일: 37,350마일, 희망가격: 18,400달 러. 제가 두번째 owner로 2018 년 8월에 22,500마일에 Mercedes-Benz Georgetown 딜러 십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소유 하던 중에 경미한 접촉 사고가 있었으나 차량의 기계적인 상태 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 팔오칠.이구삼.81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9, 혼다 오딧세이 LX] *주행거리: 44,500마일 예상 *타 이어 교체 *거래 희망일: 1월 22 일~27일 *거래 희망가: $22,100 (kbb 기준 $22,143~23,045) *2020년 2월말 카멕스에서 무사 고 차량 구매 ☎737-484-74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5년 Toyota Camry] 1. 양도 날짜:2021년 1월 29( 금)~30일(토) 2. 원하는 가격 : 8500$(KBB private 시세 $8844 ~$10,399) 3. 모델: 2015 Toyota

Camry LE Sedan 4D 4. Mileage : 현재 107000마일(1월 30일 예상 마일: 108000마일) 5. Ext. color : gray ☎512 사팔삼 일오육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W Passat 2016년식] 2016년식이고, 마일리지 63000 정도입니다. 기본 모델인 TS 모 델이며, 색상은 Blue로 좋습니 다. 지속적으로 VW 서비스센터 에서 관리하였으며, 작년에 서비 스센터에서 배터리 교환 (3년 무 상 교체, 5년 보증), 엔진오일 필 터는 다음 교환 시기는 내년 7월 정도 입니다. 참 가격은 kbb.com 조회하면 아래와 같고, 현 상태 고려하여 $8,890 희망합니다. ☎512-591-82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피니티 EX35 2011년형] 색상은 white이고, 68,000마일밖 에 안된 차입니다. 타이어는 재 작년에 교체했고, 브레이크패드 는 작년연초에, 그리고 엔진오일 도 연초에 교체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나, 차량 옆면 에 문콕당한 흔적이 있습니다. $9,500에 거래하고 싶습니다. bongari82@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7 Honda CR-V] EX-L 팝니다. 17년도 12월에 신차로 구매하였습니다. 옵션으로 roof rack / Running boards 를 추가 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주로 운전 을 하였으며, 마일리지는 26000 정도입니다. 최근에 카맥스에 서 상태 확인시 모든 항목에서 Good condition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1st owner 여서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색상 : White 가격 : 21,000불 ☎512-470-48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9 혼다 아코드 LX] 깨끗한 차 이주 관계로 정리합니 다. 흰색에 베이지 색 의자 입니 다. 2009 혼다 아코드 L X 모델 입니다. 연식에 비해 아주 좋은 상태이고, 특히 트랜스 미숀과 엔진 , 에어콘은 정말 믿기 어려 울 정도 좋아요. 키는 2개 와 클 린 타이틀 , 타이어 바꾼지 8개월 ☎ 469-381-686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 Mini Cooper S] Bodystyle: Hatchback, Transmission: Auto, 6-Spd Steptronic, Interior Color: Black, Exterior Color: Black, Engine: 2.0L I-4 cyl, RunFlat Tires, Mileage: 13,365 miles, $17,500 ☎ 972-652-01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2 Mini Cooper] Countryman, 클린 타이틀, Mileage: 91,259, Body Style: SUV, Exterior Color: Black, Interior Color: Black, Engine: 1.6L I-4, Transmission: Manual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5 Acura TSX] 클린 타 이틀, Mileage: 124,377, Body Style: Sedan, Exterior Color: Silver, Interior Color: Black Engine: 2.4L I-4, Transmission: Automatic, FWD, Doors: 4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lantra SEL 2019] -약간의 스크레치 있음 -First Owner -Mileage 30,000 -MSRP 23,000 -Asking Price 8,000 Round Rock 에 있습니다. peoplecallmemoon@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8 Nissan Rogue SV AWD]

귀국 관련해서 차량 판매하려고 합니다. 차종 : 닛산 로그 SV등 급 (AWD), 차색 : 화이트, 마일 : 37,830마일, 특징 : 사고 이력 없고 생활기스 외에는 외관상 상 태 좋습니다. 희망가격 : 15,000 달러 (KBB시세 15,000~16,000) ☎512-810-59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7년 토요타 코롤라 SE] 25400마일정도 탔고 무사고에 생활기스 약간 있는거 빼곤 내 부 외부 모두 깨끗하고 상태좋 습니다. 아마 직접보셔도 만족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가격은 14000불 이고 한화로도 거래 할 수 있습니다. (달러+한화도 가 능합니다) ☎512-839-7225(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2 Honda Odyssey] 클린 타이틀, 원오너, Mileage: 144,669, Body Style: Minivan Exterior Color: White, Interior Color: Gray, Stock #: 096562 Engine: 3.5L V6, Transmission: Automatic, Drivetrain: FWD ☎469-729-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2년 Nissan Altima S] 하 얀색 차량, 마일은 59,100, 가격 은 8200불로 하려고 합니다. 시험 주행가능 합니다. ☎ 512-칠팔사-15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 Nissan Altima S] 주행 거리 58936 마일, 가격 $9,750, 2016년 Nissan 공식 딜러십에서 구입하였고 주로 장보거나 가까 운 거리 이동에 사용하여 매우 깨끗합니다. 정기적으로 오일/ 타이어/필터 교체, 타이어 로테 이션 등 잘 관리하였고 최근 배 터리도 교체. ☎ 512-85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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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당신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결혼적령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초혼 연령조사를 보면 2000 년에는 남성 29.3세, 여성 26.5세였는 데, 2019년에는 각각 33.4세, 30.6세로 20년 동안 남녀 모두 4살이나 많아졌 다. 결혼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면서 어느 순간부 터 결혼적령기가 없다고들 하는데, 나는 결혼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 다. 그럼 언제가 결혼적령기일까? 남녀가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울 때 다. 물론 다른 견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을 늦게 하는 최근의 추세는 그만큼 신체적으로 정점에서 내려오는 시기에 결 혼하는 남녀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 결혼문화에는 혁명적 변화 가 진행되고 있다. 부모 세대는 유교문화의 영향속에 배 우자를 선택했다. 반면 지금의 결혼세대 는 자유연애를 한다. 이것은 그들이 앞에 서 본 모델이 없다는 것이고, 결혼에 있어 서는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런 과정을 30년 이상 지켜봤다. 그 결과 결혼은 자기 나이에서 가장 건강 하고 아름다울 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 게 됐다. 그 때 안하면 결국 돌려막기를 한다. 즉, 미래에 있을 본인 삶의 그 무엇

을 가져다가 미리 쓰게 된다. 그리고 그 만큼을 나중에 감당해야 하므로 힘들어진 다. 결혼을 늦게 했을 경우 남녀에게는 어 떤 리스크가 있을까? 남성의 경우 이상형, 대부분의 경우 외 모인데,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여성을 만 날 확률이 1년 늦어질수록 10%씩 줄어든 다고 보면 된다. 나의 이상형과 점점 멀어 지고, 결국 내가 원하지 않는 상대와 결혼 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 언젠가는 그 마저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그런 때가 온 다. 여성은 남성의 경제적 완성, 구체적으 로는 직업의 기준이 있는데, 결혼적령기 의 정점을 지날수록 그 부분에서 본인이 추구하는 남성상과는 멀어지게 된다. 배우자를 늦게 만남으로써 잃게 되는 것과 내가 그 시간에 싱글로 오래 머물면 서 얻는 이득을 생각해서 결혼 결정을 하 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반대급부도 있 다. 늦은 결혼의 희망도 있다는 것이다. 남 성이 나이가 많아져도 본인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여성들이

원하는 경제적 부분을 충족하는 것이다. 여성 또한 신체매력을 보존하고, 운동과 피부관리 등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면 얼 마든지 좋은 만남은 가능하다. 42세 싱글 남성에게 3살 연상의 여성 을 간 크게(?) 소개한 적이 있다. 남성은 동갑 여성까지는 만날 수 있다고 했는 데, 나는 45세의 여성이 욕심이 났다. 본인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이고 활 력이 넘치는데다가 사업적으로 풍부한 경험과 커리어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딱 3살만 양보하시죠!” “3살 이요?” “동갑까지 원하셨는데, 여성 나 이를 3살만 더 높이면 좋은 만남 될 거 같아서요~” 잠시 고민하던 남성이 호탕 하게 말했다. “42세나 45세나 마찬가지 죠. 좋은 분이라는데 믿고 만나보겠습니 다!” 자기 관리를 잘하면 나이의 한계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신체적 여건이 좋을 때 본인이 원하는 결혼을 할 수 있는 기회 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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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 가구 / 아기용품 / 무빙세일 / 레저스포츠 / 악기서적 / 삽니다 가전·전자 [TV스탠드, 라우터] TV 스탠 드(장식장) 판매합니다. -20불 약간의 사용감(얼룩) 있으나 벗 겨짐은 없고 TV올리면 안보여 요 원목색깔이라 어느곳에나 잘 어울려요. 2. 라우터 (TP-LINK) - 20불 ☎ 512-712-2삼삼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 47인치티비 & 아마존 Fire TV Stick] 귀국 준비로 한 국에서 가져와서 보던 47인치 티비 처분하려 합니다. 예전 모 델이라 스마트 티비가 아니라 아 마존 Fire TV Stick와 연결해서 스마트 티비로 보고 있습니다. 80달러이며 위치는 시더파크 입 니다. ☎ 510-팔일영-오구일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쿠쿠밥솥 5qt ASB501F] new in box, 박스 뜯지않은 새것입니 다. 선물받았지만 필요하지않아 팝니다. $230 ☎ 972-256-61zerosix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쿠쿠 밥솥] 2020년 11월에 구 매했고요. 10번 정도 사용했습 니다. 몇년간 냄비로 쌀을 끓여 서 밥을 지어 먹다보니, 압력밥 솥으로 만들어진 찰진 식감의 밥 이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판매 글 올립니다. 구성품 다 있고요. 깨끗하고, 기능에 문제 없어보입 니다.(다른 기능들을 사용안해 봐서요) 가격은 120불. ☎737-217-43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삼성 세탁기 판매합니다] 두달정도 사용했습니다. 지역은 루이스빌 캐슬힐 근처입니다

가격은 $450 캐쉬 온리, 픽업 가 능하신분만 문자연락주세요 ☎ 512-545-52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세탁기&건조기] 구입후 2 년정도 사용하였고 아주 잘 작 동됩니다. 상태 깨끗하고 스마 트폰으로 LG앱 다운해서 tag on 하여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기세탁물이나 이불, 섬세한의 류 등등 쉽게 선택해서 세탁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좋아요. 또 smart diagnosis도 가능해서 이상여부를 셀프로 체크할 수 있 습니다 (판매 올리려고 한번 해 봤더니 모두 이상없다고 나오 네요ㅎ)빨래 바구니도 같이 드 릴게요. ☎ 512-897-7312(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테스트만 해 본 새 상품입니다. LG PL5 XBOOM Go Portable Wireless Speaker ($60)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번호로 연 락주세요! ☎ 7삼7-이2공-1칠9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hark 유선 청소기] 새제품 입니다. $75, Avery Ranch ☎ 512 육육0 사이영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S4 PRO 1TB] with COD Cold War $250 ☎ 214-삼일오-9063(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phone 11 64gb] black, factory Sealed, AT&T, Full paid off 된 Iphone 11 64gb black, factory Sealed, ATT 팝니다. 구매 영수증 있구요. 가격은 $540입 니다. unlock은 사용후 60일 후 에 가능합니다(AT&T policy) ☎ 978-881-85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pple pencle(Gen1)] 1세대 Apple pencle입니다. 구 입한지 2개월, 사용도 2개월 했 습니다. 아이패드를 air4 이번에 바꾸게 되어 서용할 수 없게되어 팝니다 아무 문제없이 잘 썼습 니다. 가격은 50불입니다 연락처 sangkum79@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삼성 세탁기 건조기] 판매 성 세탁기/건조기 팝니다. 분해 및 픽업하러 오셔야 합니다. 새 제품 구매하여 사용한 제품으로 상태가 좋습니다. 가격 : $600 ☎ 737-육공공-69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딤채 김치냉장고]작년 7월에 tax까지해서 1000불 가까이 주 고 구입했는데, 식구가 적다보니 잘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 해서 팔려고합니다. 제품설명서, 김치통 다 있습니다. 픽업하러 오셔야하고, cash만 받습니다. ☎ 682-삼육공-이칠사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V매매]TV판매합니다 LG 50인치$135, Hitach 40인 치 $125 ☎ (713) 494-23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갤럭시 와치 3] 충전기 포함입 니다. 저보다 잘 사용해주실 분 찾아요. 가격은 $345입니다. 지역은 75024 플레이노입니다. ☎ 469-664-5306

생활·가구·레저 [KF94 마스크, 코로나 진단 키트] 1. 코로나 진단 키트 - 수 젠 코로나 진단키트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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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집이 작아져서 팔아요. 양쪽 에 각각3개씩 서랍이 있고, 4개 의자 1개 벤치 의자 포함입니다. 살때 텍스빼고 960불에 샀는데 아마존 구입가는 약 900불이네 요 . 식탁 양끝에 나무가 조금 벗 겨진 부분이 있어 390불에 판매 합니다. 원화도 받습니다. 트럭 있어셔야 합니다. 문자주세 요. 지역: 시더파크 ☎ 512-962-팔구칠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완전 새 트레드밀] 안전바를 접었다 폈다 하는건데 콤팩트 한 것중 가장 벨트 길이와 너비 가 큰것이에요. 7.5MPH 속도까 지 나오고 벨트너비는 16, 길이

는 41.5 인치입니다. 리모콘으로 조정하는거구요. 블루투스랑 핸 폰연결해서 노래도 나온다고 하 네요. 접으면 납작하니 차에 들 어가는 크기입니다 350불이고 플라워마운드 픽업 ☎ 940-2칠구-046오(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쿠쿠밥솥 새제품] 밥솥산지 얼마 안됐는데 선물을 받아서 새제품 이에요. 박스를 안뜯으려다가 사진찍으려고 살 짝 뜯었어요. IH밥솥이고 모델 명은 CRP-HZ0683FR 이에요. 가격은 300불입니다. 파머스브 랜치 픽업(cash only,no return) ☎ 469-650-일칠팔육(문자)


Column

FEB 19, 2021

휴스턴

| A31 |

|칼럼|

ㅣ좋은 글ㅣ

말씀과 함께 하는 열두 달 어거스틴은 성경 말씀 한 구절에 깊 이 감동되어 그의 인생이 새로워졌다(롬 13:11-14).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처음 믿 던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왔습 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진탕 먹고 마시고 취하거나 음행의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거나 하지 말고 언제나 대낮 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온몸을 무장하십시오. 그리고 육체의 정욕을 만족시키려는 생각 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윤리 교과서나 도 덕 강령보다 성경 말씀 한 구절이 인간을 통째로 바꾸고 변화시키는데 더욱 효과적 이다. 성경은 전부가 하나님의 계시로 이 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 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데 유익한 책이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일꾼은 또한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된다(딤 후 3:16-17). 성경 말씀으로 12달을 산책해도 좋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12달에 각각 주제 를 정해 그달의 월정목표를 세울 수 있 고 52주간에 따라 주간 요절성경을 찾 을 수도 있다 더 나아가 1년 365일 동안 매일 성구를 정해 묵상 노트(QT)를 기 록하면 제일 좋을 것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 8:9)라고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①1월:향기로운 꿈나무의 달이다. “내가 꾼 꿈 이야기를 들어봐요” 하며 그는 이야기를 꺼냈다. “글쎄 밭에서 우 리가 곡식 단을 묶고 있는데 내가 묶 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이 묶은 단 이 둘러서서 내가 묶은 단에게 절을 하 지 않겠어요”(창 37:6-7) ②2월: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의 달이다. “자, 겨울은 지나가고, 장마는 활짝 걷혔소. 산과 들 엔 꽃이 피고 나무는 접붙이는 때 비둘 기는 꾸르륵 우는 우리 세상이 되었소” (아가 2:11-12). ③3월: 꽃을 피우는 달 이다. “이 몸은 임의 것. 임께서 나를 그 토록 그리시니. 임이여, 어서 들로 나갑 시다. 이 밤을 시골에서 보냅시다. 이

른 아침 포도원 나가 포도나무 꽃이 피 었는지 석류나무 꽃이 망울졌는지 보 고 거기에서 나의 사랑을 임에게 바치 리다”(아가 7:11-13). ④4월:핑크빛 사 귐의 달이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 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살고 있으 면 서로 친교(사귐)를 나누게 되고 그분 의 아들 예수의 피(희생/죽음)가 우리 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다”(요일 1:7). ⑤5월:내 가정 행복의 달이다. “너 의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포도알 푸 짐한 포도나무 같고 밥상에 둘러앉은 네 자식들은 올리브 나무의 햇순과 같 구나”(시 128:3). ⑥6월: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달이다. “만일 그들이 떠나 온 곳을 고향으로 생각했었다면 그리로 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갈 망한 곳은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이 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 를 마련해 주셨다”(히 11:15-16). ⑦7 월:숲속의 새들이 합창하는 달이다. “계 곡마다 샘물을 터뜨리시어 산과 산 사 이로 흐르게 하시니 들짐승들이 모두 마시고 나귀들도 목을 축인다. 하늘의

새들이 그곳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 서 지저귄다”(시 104:10-12). ⑧8월:창파 에 배 띄우는 달이다. “광풍을 잠재우시어 물결을 잠잠케 하셨다. 이윽고 사방이 고 요해지자. 모두들 기뻐하여 하나님의 인 도를 받아 목적지 항구에 다다랐다”(시 107:29-30). ⑨9월:날갯짓이 자유로운 달 이다. “노예는 자기가 있는 집에서 평생 살 수 없지만, 우리는 영원히 그 집에서 살 수 있다. 그러니 아들이 너희에게 자유 를 준다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인이 될 것 이다”(요 8:35-36). ⑩10월:푸른 하늘 무 지개의 달이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 타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나님과 땅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 한 계약을 기억할 것이다”(창 9:16). ⑪11 월:꿈꾸는 사람들의 달이다. “내가 내 영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아 들과 딸은 예언을 하리라. 늙은이들은 꿈 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VISION)을 보 리라”(욜 2:28). ⑫12월:새 하늘과 새 땅 의 달이다.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 다. 이전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바다 도 없어졌다.”(계 21:1/Heaven and earth are new-created. Gone the first heaven, gone the first earth, gone the sea). 아무 리 훌륭한 그림과 글씨가 있어도 지난해 의 달력은 벽에서 떼어져 내린다. 이 세상 도 그럴 것이다. 마지막 날은 심판의 날이 며 축복(상급)의 날이다. 구원받고 착하게 산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잔치의 날이요.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는 참혹한 환란의 날이다.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한남대학교 전 총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A32 | HOUSTON

FEB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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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견뎌 내면 뜻밖의 큰 결 실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사치 스러운 생활을 삼가고 검소한 덕 ั 으로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너그 러운 마음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면 좋은 복록이 생길 것입니다. 명예와 재물에 지나치게 얽매이 지 말고, 분수를 지키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매우 운세가 강한 시기이므로 포부를 가지고 큰일을 도모하는 것이 길합니 ᗭ 다. 하늘이 넓고 무한한 것처럼, 바른 길을 간다면 앞이 막히지 않고 정정당 당할 것입니다. 하늘의 도를 본받아 절도있는 생활 을 하며,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뜻을 이룰 수 있습니 다. 착실하게 노력해야 하며 아울러 겸손함을 지녀 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지금까지 하던 일을 재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새로운 일 을 도모한다면 철저한 사전 준비 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겨 울철에는 다시 봄이 오기를 기다리듯이, 스스로 의 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내부 관리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경솔하게 일을 추진해서는 안 됩니다. 금전○ 애정○ 건강△

행동을 조심하고 주변 사람들을 겸손하 게 대해야 합니다. 도리에 맞는 생활을 ⪙௲ᯕ 하면 저절로 복록이 찾아올 것입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법이니, 많아 서 넘치는 것이 있으면 모자라는 곳에 덜어 주어야 합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 는 태도가 중요하겠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조용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관리 ᬱᚎᯕ 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섭과 거래에서는 상대방이 강하고 유리하 므로, 현금 유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수동적인 입 장에 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거래 관계 이면 무난합니다. 혹 막히는 일이 있다면 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애정○ 건강△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돌아오니 모든 것이 원만한 격입니다. 운수가 대길하 ☁ӝ 니 뜻하는 일을 순조롭게 이룰 것입니 다. 주변 사람들과 단결이 잘되므로, 새 로운 계획에 착수하여도 순풍에 돛단 듯 어려움 없 이 발전합니다. 겉으로는 유순하고 안으로는 견실 하니 불만이 없는 모습입니다. 포부를 크게 갖고 성 심으로 노력하면 더욱 길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처음에는 순탄하지 못하더라도 시 간이 지날수록 발전을 거듭합니다. 혹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로 중도 ‫ݎ‬ 에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일의 진행 이 늦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기반 을 튼튼히 다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을 기약 할 수 있습니다. 상대와의 교섭은 끈질기게 추진 하면 나중에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금전△ 애정○ 건강○

미래를 위하여 차분하게 내면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상책이겠습니다. 특히 학문 연구나 시험 준비와 같이 차분하게 실력 을 쌓는 분야에 종사하면 좋은 결실을 얻게 됩니다. 만약 자신의 역량을 과신하여 나태한 생활을 해 나간다면 결국 이익이 없을 것입니다. 나 쁜 유혹이나 사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사계절이 각각 그 때를 어기지 않는 격입니다. 도모하는 일을 이루기 위 해서는 순리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안정된 태 도를 취해야 좋습니다. 절제가 지나치면 발전하 지 못하고, 절제가 없으면 파멸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법. 중도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순리대로 일을 처리하여야 합니다. 금전○ 애정○ 건강△

좋은 협력자의 도움으로 능력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옳은 일은 실 행하고 잘못된 일은 과감하게 고쳐야 합니다. 공익과 관련된 일은 더욱 좋습 니다. 단, 맹목적으로 계획성 없이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그 동안 쌓은 덕이 넉넉하면 남아도는 경사 가 있는 법입니다. 금전○ 애정○ 건강△

높은 산이 비바람을 맞는 격입니다. 지금까지 하던 일을 재점검하는 것이 ࡝ḡ 좋습니다. 만약 새로운 일을 도모한 다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수가 없 도록 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다시 봄이 오기를 기다리듯이, 스스로의 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내부 관리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큰일을 하기 위해서 는 흐트러진 심신을 바로잡고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법. 경솔하게 일을 추진해서는 안 됩니다. 금전△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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