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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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http://boston.korean.net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MB정부 2년 엇갈리는 정치권 평가 (5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이승훈, 1만m 금메달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또 한번의 기적 일으켰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 변환을 한지 1년 만에 거둔 엄청난 성과

부당한세금에 항의 경비행기로 국세청 충돌 (6Page)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 훈(22.한국체대)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만m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이승훈은 23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 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 케이팅 남자 1만m에서 12분58초55의 기록으 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록에서는 8조에서 뛴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 보다 뒤졌지만 크 라머가 실격을 당하는 바람에 이승훈이 금메달 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5000m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장거리 종목 메달을 획득했던 이승훈은 이날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다시한번 세계 스 피드스케이팅 역사를 다시 썼다. 이승훈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 메달 1개를 차지하며 이정수(금2), 모태범(금1 은1)에 이어 2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한국선 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더구나 이승훈의 기록은 올림픽 기록을 1초 37이나 갈아치운 올림픽 신기록이었다. 1만m 종전 올림픽 최고기록은 네덜란드의 요쳄 우이 트데하게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기록한 12분59초92였다. 금메달리스트 크라 머가 세운 세계최고기록 12분41분69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아울러 이승훈은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이 자 아시아 최고기록인 13분21초04의 기록도 무려 22초 이상 앞당겼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 는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은 빙질상태가 좋지 않아 기록이 잘 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이승 훈의 기록은 더욱 놀라운 것이었다. 이승훈에 이어 은메달은 13분02초07을 기 록한 러시아의 이반 스코브레프가 차지했다. 동메달의 주인공은 13분06초73초의 밥 데용 (네덜란드)이었다.

취업 방문 동포 위한 웹사이트 개설 (8 Page) 찍기만 잘한 유학생 미 대학에서 찍힌다. (18 Page) 미 언론 “김연아의 밤” 대서 특필 (25 Page) 원로 코메디언 배삼룡씨 별세 (26Page)

알림

뉴잉글랜드인회 아이티 돕기 성금 모금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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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보스톤한미노인회 2010년도 정기총회 개최 제7대 신임회장에 이학렬씨 만장일치로 추대

한인회보

대메사츄세츄 태권도협회 회장단 이취임식 갖어... 대메사츄세츄 태권도협회는 신임회장 정제형씨를 선출, 지 난 13일 wilbraham에서 신,구회장단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정제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 협회를 이 끌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장으로 선출해준 모든 태 권도인에게 감사드리며, 기대에 넘치는 리더가 될것이며, 사 회에 꾝필한 단체로 거듭나는 대메사츄셋츄 태권도협회와 함 께 살아 숨쉬는모든 태권도인들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 겠다는 마음다짐을 밝회면서 2010년 계획을 아래와 같이 발 표하였읍니다. [2010년도 태권도협회 주요 행사 일정]

보스톤한미노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학렬회장

지난 22일(월요일)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렉싱톤 소재 성 요한교회에서 50여명의 회원 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민유선회장 (6대)의 진행하에 2009년도 한미노인회 활동보고, 회계보 고, 재산처리보고 등으로 이 어졌고 마지막으로 제7대 차 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2009년도 보스톤한 미노인회 활동보고에서 민유 선회장은 소수 정예의 임원 들과 함께 노인회 자체 행사 는 물론 지역사회의 거의 모 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역대 그 어느 때 보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고 보고했다. 한편 노인회관 건립기금의

2월: Public School 의 태권도 활성화: 강사 김경원. 3월: 주 태권도 시합 4월: 태권도 사범의 인성교육과 지도 능력 향상: 강사: 정제형, 안 Ricky. 5월: 주이어 올림픽 출전 선수 지원 6월: 모국 방문 7월: 태권도의 활성화Marketing: 강사: 조 택성 10월: 태권도의 통일화. 11월: 정기총회 12월: 태권도인의 밤.

제6대 보스톤한미노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민유선 전회장과 임원, 이사들

처리문제에 있어서도 이는 일 반기금이 아니고 노인회관 건 립을 목적으로한 특별기금이 기 때문에 한인회관건립기금 과의 접목을 위해서는 한인회 관 건립시 노인회를 위한 공 간 배려가 확실히 보징 되어 야 만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조건이 만족될 때 노인회 는 기꺼이 노인회관 건립기금 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에 접목 하겠다는 이사회의 결정을 회 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제7대 차기 보 스톤한미노인회 회장선출에 서 이학렬씨가 회원들의 추천 에 의해 단독 후보로 출마하 여 투표없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 되었다. 이학렬 차기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민유선 전임회장이하 모든 임원과 이사들의 노고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를 보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 엇인지 배웠다며 자신도 낮은 자세로 회원들을 섬기고 회 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존중 하고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 고 전한 뒤 회장직을 맡는다 는 두려움도 있지만 오랜 공 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회원 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 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 방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뉴 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회장 이 참석하여 노인회 총회의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적법 하게 진행되었음을 확인하고 노인회의 큰 발전을 기원해 주었다. (편집부 기사작성)

맨앞줄(앉아)외쪾 부터, 전 사무총장 장영수, 부회장 이학제, 전 회 장 김도원, 신임 회장 정제형, 부회장 신동권, 엄태윤 영사, 전 체육 회장 이강원, 전 체육회장 김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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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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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잉글랜드 한인회 3.1절 기념식 및 정기 총회 공고 뉴 잉글랜드 한인회 는 제 91회 3.1절을 맞아 3.1절 기념식과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 총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 다 음 ----일시 :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2010년 2월 17일

뉴 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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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고국 소식 정치 (politics) 정몽준·박근혜, 세종시 갈림길서 ‘차기 파워게임’ 북한, 미국인 관광객 체류기간 제한 해제 독도ㆍ위안부 스마트폰으로 해외에 알린다 추미애 또…여당만 참석한 공청회 진행 4대강 보 공사 ‘안전실험’ 끝나기 전 강행 친이 “수정안 찬성 120명 확보 가능” “중, 북한에 개입하는 나라 좌시않을것” MB ‘비리와의 전쟁’…검·경 등 사정기관 총동원

경제 (economy ) 美의회, 도요타 청문회 ‘후끈’...늑장대응 질타 경쟁관계서 파트너로 韓·日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 현대·기아차, 美점유율 8.3%‥역대 최고 보험료 싸고 해약환급금 없는 보험 나온다 자산많으면 `신혼부부, 생애최초’ 청약 못한다 소비자 체감경기 `뚝`..불안심리 확대 ‘반나절’ 초단시간 근로자 100만명 육박

사회 (society ) `끝없는 경찰 비리’ 이번엔 실적 무더기 뻥튀기 대법 “본인 서명없는 생명보험은 무효” 인터넷은 마약의 바다?…단속사범 2년새 10배 알몸 뒤풀이 ‘솔로몬해법’..선도 전제 형사처벌 친일재산 환수에 후손들 반발…법정공방 지속 서울 초중고 시험 ‘서술형’으로 전면전환 사교육비 지출 ‘양극화 격차’ 더 커졌다 (출처 : 네이버, 다음 편집)

고국 소식

한인회보

“취업 너무 힘들어” 새끼 기러기들의 귀환 명문대 졸업해도 인종차별에 현지서 일자리 찾기 쉽지않아 “한국서 기회 잡자” U턴 행렬 해외 이민자 2세와 1990년대 후반부터 대거 조기유학을 떠났 던 이른바 `새끼 기러기`(`기러기 아빠`들의 유학생 자녀)들이 한 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급 증하고 있는 노령이민자들의 `유 턴` 현상은 귀소본능이나 여생을 고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정신적 안정 추구의 측 면이 크다면, 젊은 세대는 일자 리와 성공의 기회를 노리고 한국 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다. 타국에서 인종차별과 `유리천 장`을 몸으로 느껴본 데다 2008 년 이후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구 직 기회마저 크게 줄면서 한국 땅을 다시 밟는 것. 최근 몇 년 동안 삼성 현대 등 한국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글로 벌화하면서 한국에서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 점 도 젊은 세대의 한국행을 가속화 하고 있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 수는 “금융위기로 미국에서 아 시아 출신이 주류로 편입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해외파 젊은 세대가 언어 실력과 글로벌 마인 드를 바탕으로 한국 취업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 했다.

미국 에모리대 4학년 K씨(22 ㆍ여)는 “미국에서 세계적 인재 들과 겨루며 갖춘 경쟁력과 미국 시장에 대한 적응력ㆍ통찰력을 무기로 한국 기업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유학파 A씨(25ㆍ여)는 “미국 정서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인종차별을 실감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그들 대부분이 한국 기업에 들어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행을 택하는 젊은 유학생 들이 늘면서 국내 취업과 조직생 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모임도 열 리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조지아주 명문 에모리대학 한인 경영동아 리 KLIG 학생을 주축으로 미국 각 대학 한인 유학생 65명이 국 내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워크숍 을 열기도 했다. 역이민 자녀 2세로 초고속 승 진해 모 컨설팅 업체 상무가 된 조 모씨(38)는 “해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도 한국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 업무를 진행하는 사 례가 많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 업무 스타일에 적응하면서 경력직으로 한국 기업에 들어오 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이 국내 기업에 취업하고 난 뒤에는 문화적 차이 등으로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 는 사례도 많다. 모 은행 대리 이 모씨(29ㆍ여) 는 “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들어온 한 사원은 회사에서 하는 회식도 거부하고 약속이 있다며 퇴근해 버리곤 한다”며 “보수적인 회사 상황을 잘 설명했지만 태도가 쉽 게 고쳐지지 않는다”며 난처함 을 토로했다. 한 이민자 자녀 출신 회사원 은 “젊은 유학파, 이민자 자녀들 은 윗사람들이 퇴근하고 나서야 아랫사람들도 퇴근하는 한국의 기업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 특유의 집단문화에 대해서 도 어려워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정기성 이민정책연구원 박사 는 “국내 기업에서도 해외파 인 력들을 채용만 할 뿐 조직적응을 돕는 등의 관리를 잘 하지 못하 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파 직원 들과 잘 융화하고 조직에도 기여 할 수 있게끔 세심한 배려를 해 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일경제 편집정리)

미주항공권 ‘반값’에 나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하와이 호 놀룰루 왕복 50만원, 로스앤젤 레스(LA) 왕복 64만원. 델타항공이 이런 파격적인 ‘ 봄맞이 미국행 특별 할인요금’을 내놨다.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 애틀, 솔트레이크시티 등 서부권 대부분은 64만원이고, 샌디에이

고, 새너제이, 버뱅크가 68만원 이다.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모 두 왕복 96만원이다. 뉴욕과 워 싱턴부터 애틀랜타, 시카고, 보 스턴, 디트로이트 등 미국 대다 수 도시를 포괄한다. 지금 시점에 정규 항공사를 통해 예약하면 로스앤젤레스 왕 복요금이 121만~160만원 정도

임을 감안하면 절반 이하 가격 이다. 온라인 항공권 할인을 받 을 때보다 5만~15만원가량 저 렴하다. 미주노선에서 항공사가 이런 가격파괴 상품을 내놓은 일은 이 례적이다. 한시적 상품이기 때문 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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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친일재산 환수에 후손들 반발…법정공방 지속

MB정부 2년 엇갈리는 정치권 평가 “선진국 진입 초석 구축” vs “역주행 2년 이명박 정부 2년에 대한 평가 는 여야와 정파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가 지 난 2년간 선진국 진입을 위한 초 석을 닦았다고 호평한 반면 야당 은 서민경제.민주주의.한반도평 화.국가재정에서 4대 위기를 초 래한 `역주행 2년’이라고 혹평했 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친박계는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등 친이 주류 와는 견해차를 보였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22 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초반 에 광우병 파동과 경제위기라는 도전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있 고 위기관리 능력도 갖추게 됐 다”며 “원전 수주와 G20 회의 유치 등 중장기적 국가 경쟁력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 들었다”고 자평했다.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도

“G20 정상회의 유치, 원전 수출 등 외교적 업적은 눈부실 정도” 라며 “남북문제가 큰 과제이지 만 그동안 이 대통령의 업적으로 볼 때 하반기에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 친박계 인사는 “이 대통령이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만 지양하면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을 텐데 왜 퇴행적 분 열정치를 방임하고 있는지 이해 가 안된다”고 비판했다. 야권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 후 민주주의와 남북관계는 물론 경제마저 최악수준으로 추락하 고 세종시 수정, 4대강 사업 등 으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다며 지난 2년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 하고 국정기조의 전면적 전환을 촉구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민생 과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 의와 남북관계 등 대한민국이 그 동안 이뤄놓은 성과가 후퇴한 2

년이었다”며 “특히 국민들은 깨 끗하지는 못하지만 경제 하나는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 대통령을 찍었으나 `747(7% 성 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경 제 7위)공약’마저 거짓으로 드러 났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 국정논란과 분열을 야기한 총체 적 혼란의 2년이었다”며 “신념 과 확신 없는 독선과 아집에 매 몰된 국정운영으로 정치를 실종 시켰고 국민에게 미래비전도 제 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 역 시 “힘들게 쌓아올린 민주주의 와 한반도 평화를 2년만에 20년 후퇴시켰다”고 했고,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은 “복지와 민주 주의는 후퇴했고 경제조차 제대 로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토부, 4대강 보 공사 몰래 강행 국토해양부가 수리모형실험

과가 나오기 전에 실시설계를 완

사는 실험 결과 도출 시기와 연

을 통한 안전성 검증을 확보할

료하고 공사를 강행할 예정으로

계해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때까지 4대강 사업 보 구조물 공

있어 부실 우려가 있다”고 주장

사를 안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보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 진 기자회견에서 “수리모형실험

국토부는 같은 날 해명자료

을 통한 안전성 검증이 완료될

를 내고 “4대강 16개 보 가운데

때까지 4대강 보 공사는 안한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23일

금남보를 제외한 15개 보의 수

던 국토부의 주장은 거짓으로 확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4대

리모형실험은 3월말까지 완료할

인됐다”며 관련 증거로 달성보

강 사업 낙동강 달성보에서 이미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보 구조물 공사 현장 사진을 공

보 구조물 기초공사까지 완료됐

시행 중인 공사는 수리모형실험

개했다.

다”며 “수리모형실험 결과와 관

과 관련이 없는 가물막이, 기초

이날 국토해양위에 나온 심명

계없이 가물막이, 기초 터 파기

터 파기 등으로, 수리모형실험

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

공사만 진행하고 있다는 국토부

결과를 반영하는 공사(보 구조

수리모형실험 (최종) 결과가 나

의 말이 거짓으로 확인됐다”고

물)는 실험결과 완료 이후에 시

오지 않았지만 중간 결과는 나왔

주장했다.

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으며, 수리모형실험은 공정과 연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4대

국토부는 지난 20일 보도자

계해 단계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강 사업 중 금강 금남보를 제외

료에서도 “4대강 사업 보 구조물

한 15개 보를 수리모형실험 결

등 실험 결과와 관련이 있는 공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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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3ㆍ1운동 이념을 구현하려 발 족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 사위원회’는 올해도 친일 후손과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24일 법원과 조사위에 따르 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 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6년 7월13일 조사위 출범 후 친일 재산으로 확인돼 환수 결정 을 내린 토지는 976만㎡(공시지 가 821억원)로 서울 월드컵 경기 장의 주 잔디구장 면적 1천 배에 달한다. 하지만, 친일 후손 대부분은 조사위의 국가귀속 결정에 불복 해 소송을 내는 등 저항하고 있 어 법적 분쟁이 완료된 땅은 약 111만㎡(공시지가 23억원)에 그 쳤다. 조사위는 출범 후 을사오적 을 비롯해 1904년 러일전쟁 개 전 때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치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 450여 명 의 후손이 보유한 재산을 추적하 면서 활동을 개시했다. 2007년 5월 을사늑약 당시 학 부대신이었던 이완용과 장남 이 병길, 농상공부 대신 및 일진회 총재였던 송병준과 장남 송종헌, 중추원 고문 고희경, 을사늑약 당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과 아 들 권태환 등 9명에게서 유래한 토지 25만4천여㎡(추정시가 63 억원)에 처음으로 국가귀속 결정 을 내렸다. 조사위는 이후에도 의욕적으 로 활동해 최근까지 33차례에 걸 쳐 139명이 보유한 1천909필지 를 국가에 반환하라고 결정했다. 이는 대상자의 제적부와 족보, 호적부 등을 일일이 조사해 가계 도를 작성하고 토지대장과 등기 부등본, 토지조사부, 임야조사서 등 공부를 뒤지는 등 조사관 50

여 명이 3년 이상 전국을 누비며 흘린 땀의 결실이었다. 그러나 환수 처분을 받은 당 사자들이 조사위를 상대로 소송 을 내 진짜 싸움은 국가 귀속 결 정 이후에 시작됐다. 친일 후손 이나 이들의 땅을 사들인 제삼자 가 10건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그 중 6건은 스스로 신청을 취하 하거나 기각 결정이 났고 4건이 진행 중이다. 조사위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 은 무려 63건에 달하는데 그 중 에 16건은 확정됐고 1심 21건, 2 심 17건, 3심 8건, 파기환송심 1 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확정된 사건을 보면 단 3건을 제외하고 모두 조사위의 손을 들 어줘 친일 재산 환수 조치에 정 당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를 위 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 년 이상 법정 공방을 벌여야 했 다. 위원회의 활동기반인 특별 법 자체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내는 이들도 있는데 현재 1건이 각하됐고 7건이 헌법 재판소에 계류 중이다. 조사위는 대통령 직속의 4년 한시기구로 오는 7월 활동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남 은 기간에 계속 친일재산을 찾아 내 국가귀속 처분할 예정이며 계 류 중인 소송은 정부 부처가 이 어받아 계속 수행하는 방안을 협 의 중이다. 조사위 관계자는 “조사에서 환수 결정, 법원 확정판결까지 절차 진행이 더디지만, 친일재산 환수 처분의 정당성을 사회적으 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이며 만의 하나 무고한 재산이 부당하게 환 수되는 것을 걸러내는 장치이기 도 하다”며 “끝까지 본연의 임무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례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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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부당한 세금에 항의” 경비행기로 국세청 충돌

간추린 미국 소식

미 50대 남성 자살비행…근무중이던 13명 부상

오바마 건보개혁 승부수, 백악관서 공개 맞짱토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 완수를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25일 백악관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른바 ‘건보개혁 정상회의’가 그것. 대통령은 민 주 공화 상하 양원 지도부를 모두 초청한 이 자리에서 일 종의 최후 변론을 할 예정이다.

美중부군 사령관 “이란核 제재 돌입” 핵무기 제조에 나서고 있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 중부군 사령관은 21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제재 수순에 들어갔다며 이란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1조달러규모 새 건보개혁안 공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10년간 1조달러의 재정 자금을 투입해 보험사각지대에 있던 3천100만명이 추가 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건강보험 개혁안을 마련, 22일 공개했다

도요타 운명 걸린 美청문회 대량 리콜로 위기에 몰린 도요타자동차의 운명이 23일부 터 시작되는 미 의회 청문회 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 망이다. 이번 청문회의 초점은 잇따라 공개될 것으로 예 상되는 도요타자동차의 내부 문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 지와 도요타의 리콜 지연 여부로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美 학생 신용카드 발급 제한 미국에서 대학생에게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법률이 22일 발효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소비생활이 크게 바뀔 것 으로 보인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헤이그 前美국무장관 별세 알렉산더 헤이그 전 미국 국무장관(사진)이 20일 새벽(현 지 시간) 숨졌다. 향년 85세. 고인은 지난달 말부터 메릴 랜드 주 볼티모어 소재 존스홉킨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 를 받아왔다.

(자료 제공: 월스트리트 저널 /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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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연기 뒤덮힌 국세청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18일 오전 소형 비행기가 연방 국세청(IRS) 소유 의 7층 건물에 충돌한 뒤 일어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에이피>(AP)통신이 개인제 보자로부터 제공받은 사진이다. 오스틴/AP 연합뉴스 세무당국에 불만을 품은 미국 남자가 18일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연방 국세청(IRS) 소유 건 물에 경비행기를 몰고 충돌하는 자살비행공격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 조지프 앤드루 스택(53)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 람 1명이 실종됐다고 <에이피 >(AP) 통신은 전했다. 스택의 경 비행기 파이퍼 체로키가 부딪칠 당시, 건물에는 국세청 직원 190 여명이 일하고 있었으며 적어도 13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다. 경비행기는 7층 건물 가운데 2층에 부딪혔으며, 충격 뒤 거대한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2층과 3층 유리창이 거의 모두 깨졌다. 언론들은 이 사고가 항공기 를 이용한 2001년 9·11 테러를 연상시켰다고 전했다. 미국 정 부는 사고 직후 F-16 전투기 2

대를 출동해 경계에 돌입하기도 했다. 사건이 일어난 날 아침 국 세청 건물에서 9.6㎞가량 떨어 진 스택의 집도 불타고 있는 것 을 스택의 아내가 발견했다. 방 화 용의자는 스택 자신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택의 극단적인 선택은 국 세청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건이 일어난 날 짜인 18일자로 작성된 인터넷 글 에서 국세청이 자신의 은퇴계획 과 인생을 망쳐놓았다는 내용을 올려놓았다. 그는 1980년대 세 금 관련 법률 개정이 자신을 범 죄자이자 노예로 만들어 놓았으 며, 부당한 세금제도에 항의하기 위해 1000시간 이상 글을 쓰고 호주머니 돈을 털어넣으며 관계 당국에 항의했으나 귀찮은 사람 취급만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입이 없어 소득 신고를 안 했 다가 곤경을 당한 이야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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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스택의 직업은 소프트웨어 엔 지니어로 캘리포니아에서 두번 창업했으나 국세청과의 충돌로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에이피> 통신은 전했다. 스택은 불황에 빠진 캘리포니아에서 탈출해 텍 사스로 이주했으나 일거리는 3 분의 1로 줄었다고 적었다. 스택 은 재혼했으나 최근 부인과 사이 가 좋지 않아 부인은 사건이 일 어나기 전날 집을 비웠다고 <뉴 욕 타임스>는 전했다. 그는 인터넷에 올린 글 마지 막 부분에서 “빅브러더 국세청 인간들아. 조금 다르게 접근해 주마. 내 살덩이를 가져가라. 그 리고 (너희들도) 잘 자라”고 적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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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美 의회 ‘토요타 청문회’ 23일부터 시작 ‘늑장대응 여부’ 핵심쟁점 23일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를 시작으로 24 일 하원 정부개혁감시위원회, 3월2일 상원 통상 과학교통위원회 등으로 이어질 미국 의회의 토요 타자동차 관련 청문회에서는 토요타의 ‘늑장대응’ 여부와 전자제어시스템 결함 여부 등이 핵심 쟁점 이 될 전망이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하원 정부개혁감시위 원회는 지난 18일 ‘토요타가 차량 결함 관련 사고 증거를 은폐해왔다’고 주장해온 드미트리어스 빌 러 전 토요타 변호사에게 자료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며 “토요타 늑장대응 여부가 청문회 핵심 쟁 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가속페 달 문제와 관련, 2008년에 유럽에서 리콜을 실시 해놓고도 미국 정부에 알리지 않은 점이 추궁 대상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도요다 아키오 (豊田章男) 사장이 직접 출석하는 24일 청문회에 서는 토요타 기업문화가 늑장대응 원인인지에 대 한 추궁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럴 아이사 공 화당 간사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토요타 에는 보스에게 문제를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 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자제어시스템 결함 공방도 이뤄질 것으로 예 상된다. 토요타는 지난 14일 미국 의회에 보낸 답 변서에서 “비상시 엔진 정지나 감속이 이뤄지게 돼 있다. 외부기관 위탁조사에서도 문제가 없었 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조사회사 ‘세이프티 앤드 스트레티지’ 측은 “공회전 때나 브레이크에 발을 걸친 상태에서도 급가속이 이뤄진다면 가속

페달 결함 등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 정부 책임론도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은 21일 블로그에 글을 올려 교통 부가 2003년에 이미 토요타 급가속 문제를 인지했 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보험사 ‘스테이트 팜’이 ‘2004년 미국 정부에 토요타 결함을 통보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스테이트 팜에 자료조사를 요청 한 것이 교통부였다”고 반박했다. (문화일보 편집정리)

“美 노동인구의 20%가 사실상 실업자” 미국 노동가능 인구의 약 20%가 사실상 실업상태에 놓여 있으며,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밖 에 없는 임시직을 포함할 경우 전체 실업자수는 3천만명에 달 한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23일 밝혔다. 갤럽은 지난달 2일부터 31일 까지 2만명 이상의 성인남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중 노동인구의 19.9%가 실 직상태이거나 제대로 된 일자리 를 찾지 못해 파트타임으로 일해

야 하는 불완전 고용상태인 것으 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 국인 가운데 3천만명 가까운 인 력이 의지와 무관하게 자신의 노 동력 수준에 훨씬 미달하는 정도 로만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갤럽은 설명했다. 또 실업자를 포함한 불완전 취업자들의 하루 평균 지출액 은 48달러로 취업자들의 75달러 에 비해 36%나 위축돼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불완전 취 업자 10명 가운데 6명은 한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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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미 언론 “중국은 해킹인민 공화국” 비난 WSJ, 정부기구나 경찰조직 연루설도 제기

뉴욕타임스(NYT)가 구글 해킹 공격의 진원지가 중국의 학교 2 곳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해킹 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Hacking)’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중국 내 만연한 해커들 의 실상을 고발하는 등 미국 언 론들이 중국의 해킹실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WSJ은 20일자 1면과 10면 에 실은 `해킹인민공화국’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2006∼2007 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판 다 바이러스’를 만든 해커 리쥔 (27)의 스토리가 중국 내 사이버 범죄 네트워크의 내면을 보여준 다고 소개했다. 리쥔이 만든 판다 바이러스 는 일단 감염되면 컴퓨터의 모든 아이콘이 판다 그림으로 바뀌고, 이를 클릭하는 순간 인터넷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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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내장된 모든 금융관련 정보 를 해커의 컴퓨터로 전송한다. 미국 기술보안업계에 따르면 이 판다 바이러스의 공격은 컴퓨 터 바이러스를 이용한 중국 최초 의 조직적 사이버범죄로 평가된 다. 리쥔은 어릴 적 레이레이라 는 친구에게서 다른 컴퓨터를 통 제하고 공격하는 방법을 배웠으 며, 지난 1999년 5월 미국의 베 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 폭격 에 분개해 미국의 웹사이트 수십 개를 공격하면서 해커의 길로 접 어들었다. WSJ은 리쥔이 중국 내 해커 네트워크 속에서 기술을 배우고 공격을 시작했다면서 이 네트워 크는 아직도 활동 중이고 전 세 계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중국 해커 조직은 공장 의 조립라인처럼 해커마다 전문 화된 분야가 있어서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프로그램을 구입 해 조립할 수도 있으며, 다단계 판매 네트워크나 피라미드 조직 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고 지 적했다. 리쥔은 “중국의 해커들은 전 반적인 기술이 미국이나 러시아 해커들만큼 훌륭하진 않지만, 중 국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 커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성 기자 : WSJ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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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지역 소식 알링톤 (Alington)

미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메인한인회 아이티(Haiti) 재난 구호성금 전달 America Red Cross, Unisef, World Vision에 전달

알링톤에서는 산책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개들을 위한 공원 장소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월담(Waltham) 발렌타인데이는 지났지만, 로맨스 소설은 여전히 사람들 로 하여금 읽혀지고 있다. 영화 제작자 로리 칸은 현재 자신의 프로젝트에 관하여 평가를 받는 시간을 월담에 위 치한 브란데이스 대학 엡스타인 강의실에서 화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갖는다. 그녀의 프로젝트 제목은 ‘감춰진 사랑’ 이다.

지난 1월 메인한인회가 정기 이사회때 결의한 Haiti재난 구호 성금모으기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마음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2월 15일로 종결된 이번 성금 모으기 행사는

총 22가족이 참여하여1,730달러의 성금이 모아졌 고, 이 성금은 각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1,450달 러를 American Red Cross에, 140달러를 Unicef 에, 그리고 140달러를 World Vision에 각각, 메인 한인회 이창호 회장과 안영례 회계가 직접 방문하 여 전달하였다. 메인 한인회가 170여가족이 등록된 것을 감안 하면 약 13%의 회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이 되어 매우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이 일을 접한 어느 회원은 지금까지 메인 한인회가 내적인 일에 관심을 갖기에도 여력이 없는 형편인 데, 이번 성금모으기 행사에 참여하고 지켜보면서 메인 한인회가 내적으로 더욱 성숙한 면을 보여주 었다고 매우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편집부 기사)

뉴튼 (Newton) 현재 뉴튼 공립학교 교육청장(Superintendent) 후보자 중 세명이 마지막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데이빗 플레쉬먼 (현재 뉴욕주 채파카의 교육청 장), 수전 마크스와 스테이시 스콧 (두명 모두 메릴렌드 락스빌, 몽고메리 카운티의 부교육청장 들이다). 작년 제프리 영이 교육청장직을 떠난 후 제임스 마리니가 뉴튼의 임시 교육청장으로 역임하고 있었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 박혜성기자)

방문취업 동포 취업지원 사이트 개설 방문취업제(H-2)로 입국한 동포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방문취 업제(H-2)로 입국한 동포들에 게 종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 하는 동포홈페이지(http://eps. hrdkorea.or.kr/h2)를 19일 개 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고용지원센터 가 동포 고용을 허가한 7천여개 사업장과 2만여명에 달하는 구 인정보를 지역별ㆍ업종별로 검

색할 수 있다. 해당 사업장의 근무시간과 급 여 조건까지 알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사업장을 실 시간으로 확인하고서 고용지원 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공단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E-9)들의 원활한 체류 및 취업활동도 지원한다.

언어 소통을 위한 통역 지원, 체류 기간 만료 후 자발적인 귀 환을 유도하기 위한 취업알선 서 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홈페이지(http://eps.hrdkorea. or.kr)를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기사/ 출처: 재외동포 재단)


미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美서 `한식 전도사’로 나선 한인여성 2명 데비 리·이혜진씨, 식당 창업과 영문요리책 발간 한인 여성 2명이 미국에서 `한식 전도사’로 나 섰다. 요리프로그램에서 한식으로 `톱3’에 올라 일약 스타덤에 오른 데비 리(40) 씨는 아예 한식당을 개업해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고, LA타임스 푸드 섹션 객원기자인 이혜진(38) 씨는 한식을 소개하 는 영문요리책을 발간해 몇 년째 우리 음식을 알 리고 있다.

해 두 권의 책을 펴냈고, 유명세에 힘입어 곳곳에 서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이 씨가 한식 요리 전문가가 된 데는 그의 어머니 율리아 리 씨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이웃 사람들 을 초청해 음식을 만들어 베풀기를 좋아한 어머니 덕분에 그는 유년시절 때부터 그 비법을 보고 배 워왔다는 것.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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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2010년도 첫번째 이사회개최 뉴햄프셔한인회(회장 박용근)는 지난 2월20일 박용근 회장 사무실에서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용근회장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직 회 장들이 추진한 사업과 본 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지속적으로 발 전시킬 것이며, 또한 이 지역의 필요성에 따라 새로운 사업도 개발함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본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능력 것 동참하자고 말 했다. 구체적으로, 본 회가 연례행사로 치러온 조국의 국경일 경축 행사는 물론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 그리고 신년하례 및 동 포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2007년 말 부터 시 작된 회관건립기금 모금운동 역시 연중 더 많은 동포들에게 필 요성의 공감대를 인식시켜 예년보다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 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상기 행사를 치루기 위한 인준을 받았으며 그 외 Haiti지진피해 복구 지원과 ‘소외된 동포 돕기’ 등 봉사할 수 있는 동포들을 더 참여시켜 필요한 동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도 심도깊게 논의 되었다.

할리우드에 한식당을 창업할 예정인 데비 리 씨 <미주한국일보제공>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데비 리 씨는 지난해 방 영된 푸드 네트워크의 인기 프로그램인 `더 넥스 트 푸드 네트워크 스타’에 출연해 수천 명의 경쟁 자를 물리치고 올라온 10명의 경쟁자와 7주간 서 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는 요리경연에서 `최종 톱 3’에 올랐다. 리 씨가 이 대회에서 만든 요리는 다름 아닌 한 식. 그 중에서도 갈비찜을 기본으로 매운 닭 날개, 어머니 율리아 리(왼쪽) 씨로부터 `손맛’을 배워 영 문요리책을 펴낸 이혜진 씨 빈대떡 등을 선보였다. <미주한국일보 제공> 방송 출연 이후 인기스타가 된 리 씨는 올해 봄 할리우드에 한식당을 낼 예정이다. 그는 이미 지 어머니 `손맛’까지 책에 담다보니 그가 펴낸 요리 난해 가을 로스앤젤레스 컬버시티에 있는 한식당 ` 책은 잡지나 출판계가 뽑은 `이 달의 베스트 쿠킹 개나리’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며 창업준비를 했다. 북’에 여러 번 오르기도 했다. 첫 영문요리서인 `이 리 씨는 `된장소스를 얹은 은대구 조림’과 `갈비 팅 코리안’은 4쇄를 찍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찜’, `마마 리스 치킨 & 세서미 덤플링’ 등과 같은 LA타임스에 기고한 돼지갈비와 오이김치 등 독특한 한식 요리를 미국인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은 `올해의 베스트 레서피 톱10’에 항상 이름을 올 각오를 다지고 있다. 렸다. 한편, 이혜진 씨는 한식 관련 기사와 영문 요리 (출처: 재외동포재단) 책으로 미국에 한식을 알리고 있다. 10년 간 기자 로 활동하면서 최근 내놓은 `코리안 쿠킹’을 비롯

뉴햄프셔한인회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6.25 참전용사 초 청 감사행사’는 오는 6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예년과 같 은 장소인 Boscowen타운에 소재한 NH주립국군묘지에서 개 최한다. 초청대상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후손들)뿐 만 아니라 한국 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모든 미군과 그 가족들이다. 또한 이 지 역의 재향군인회와 참전용사회 회원들과 뜻 있는 동포들의 많 은 참석을 희망한다. 경내의 ‘6.25 참전용사 추모비’앞에서의 행사 후에는 여성회원들이 정성드려 준비한 한식으로 중식을 제공할 것이며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NH한인회 제 8 기 신임 및 유임 이사 명단] 회장 : 박용근 부회장 : 윤종필 재무 : 변영미 여성회장 : 정옥경 고문 : 한윤영, 김섭, 서일, 박춘근, 박선우, 진태원 이사 : 현영복, 박지애, 곽명철, 진경자, 소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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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 칼럼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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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성숙한 신자가 훌륭한 목사를 만듭니다 어려운 수술을 잘 하는 외과 의사로 소문난 분이 노년에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실수를 안 하는 유능한 외과 의사로 알고 있는데 오해이십니다. 내가 수술 가위를 배에다 넣 고 꿰멘 적이 몇 번이나 있을 정도로 처음에는 실수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실 수를 통해서 배웁니다.” 제가 담임하고 있는 북부보스톤 교회는 이제 새로운 목사님 을 맞기 위해서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7월 1일로 로 드아일랜드와 메사추세쯔 남동부지역 70여개 교회를 관장하는 지역감리사로 내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에 한인교회는 단 하나뿐이고, 모두가 전통적으로 백인들이 많이 사는 전형적인 미 국교회들이라서 영어로 사역을 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후임 목사님을 모셔야 하는 북부교회 교우들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맘에 안 드는 목사가 오시면 어쩌나 하는걱정 이 있고, 홍 목사와는 여러모로 다른 새로운 목회를 할 기대에 부 풀어 있기도 합니다. 저 역시 8년 동안 정성과 사랑을 쏟고, 또 많 은 사랑을 받으며 제가 성장했던 교회를 떠나는 것이 쉽지는 않 습니다. 더구나 큰 아들이 암으로 투병하면서 함께 울고 고통을 나누었던 교회라서 더욱 더 정이 많이 든 교회입니다. 아침마다 새로 오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를 떠나보내면서 가슴 아파 할 교우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많이 합니다. 저를 만나는 교우들은 인사치례로 “홍 목사님처럼 좋은 목 사님이 오셔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그러면 저도 이렇게 화답합 니다. “홍 목사만큼 목회 못할 목사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걱정 마십시오. 좋은 목사님 오실 것입니다.” 이런 대화를 나눌 때마다 좋은 목사님이란 어떤 분일까 물어 봅니다. 교우들 각자의 기대 가 어쩌면 이리도 다를까요? “뭐니 뭐니 해도 설교 잘하시는 목 사님이 오셔야 합니다.” “설교는 좀 부족해도 따뜻한 분이 오셨 으면 좋겠습니다.” “이민 교회니 미국교회의 경험이 많으신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교회만 알고 이민교회의 사정을 모 르시는 분이 오시면 안 됩니다.” “비전이 있는 분, 그리고 성경을 잘 가르치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세들을 위해서 관심 도 많고 영어도 잘하시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 도 1세 교회이니 이민자들의 형편을 잘 아시고 이민자들과 호흡 을 잘 하실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30대 후반, 40 대 중반정도면 좋겠습니다. 너무 나이가 많으시면 곤란합니다. 우리 교회는 젊은 층이 많지 않으니 대학 졸업한 2세들이 잘 신 앙생활을 할 수 있는 젊은 목사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나 이 많으신 분이 많으니 나이 좀 지긋하고 인생경험이 많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램 대로라면 새로 우리 교회에 오

실 목사님은 수퍼맨이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생각이 이쯤에만 머물면 아무도 우리 교회에 오실 분이 없 습니다. 이 세상에서 이런 자격을 골고루 갖추신 목사님이 계실 까요? 좋은 목사가 있을까요? 좋은 목사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은 아닐런지요?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 준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요? 유명한 외과의사도 실수를 통해서 배웠다지 않습니까? 우 리 교회 목사는 이런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하셨 지만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소원, 저를 감동시킨 분이 계십니 다. “목사님 원래 좋은 목사 없고, 원래 좋은 교회는 없다고 생 각합니다. 이젠 교인들이 성숙해서 미숙한 목사님과 함께 성장 하면서 좋은 교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 지나 젖 달라고 보채기만 하는 신자로 있어야 하나요. 목사님 부 족한 것은 교인들이 메꿔가며 좋은 교회 만들면 됩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성격적으로 사역에 지장 이 받을 정도로 모가 나거나 병적이지만 않다면 어느 분이 오셔 도 괜찮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20년 전 한국에서 유서 깊은 큰 교회에서 35년을 목회하고 은퇴하신 목사님이 보스톤에 쉬러 오시어 저에 게 들려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목사님, 내가 훌륭해서 한 교 회에서 오래 성공적으로 목회한 것이 아닙니다. 장로님 한 분 때 문입니다. 이 분은 장관을 지냈고, 돈도 참 많은 분이시지만 언제 나 말이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실수하고 위기에 봉착할 때 마다 한마디 하시면 문제가 가라앉곤 했지요. ‘나는 목사님을 믿 습니다.” 이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저에게 늘 힘이 되어 주시곤 했습니다. 지난 35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저는 그 장로님 덕분에 그 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었습니다.“ 40대 초반에 와서 이리 부딪히고 저리 충돌하면서 지난 8년 동안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저를 키워주시고 무던히도 참아주신 북부보스톤 교우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어느 분이 오셔도 저보다도 더 재미있고 소신껏 목회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 다. 평생가도 이런 교회 만나는 것, 그리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압 니다. 그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고맙습니다. “여 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이런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십시오.” (갈6:2)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hong080860@hanmail.net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 홍석환(Ph.D)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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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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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수필가 민유선

위대한 침묵 남편은 어깨가 구부정 합니다. 성장기에 지붕 이 낮은 집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한국 에서 키 작은 bus를 탈 때마다 고개를 숙일 수 밖 에 없어서였다고 본인은 그럴듯하게 변명을 하 지만 제 생각에는 청년기에 자기도 모르게 앓고 지나간 폐결핵이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경락상 으로는 굽은 부위가 바로 폐유(肺兪)에 해당 되 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건 6 Ft (180cm)나 되는 큰 키에 발끝부터 머리까지 쭉 곧은 일자 체격이기 보다는 나이 들어가면서 약간 구부정한 모습이 오히려 보기에 좋아 “당신은 멋있는 체격의 소유 자”라고 저는 진심으로 남편에게 말 하기도 합 니다. 어쩌다 스웨터라도 걸치면 등의 곡선이 더 잘 나타나 저는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어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될 때도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를 심어 술을 담그기 도 하고 겨울이면 감기 예방에 좋다는 차를 준비 하여 늘 마시고 있습니다만 다행히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감기 한번 앓지 않았습니다. 아마 햇볕이 잘 드는 집과 맑은 공기 덕이 아닌가 싶 습니다. 근래에는 남편과 함께 특별한 修行을 하고 있

는데 소개하여 보겠습니다. 두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흙이 덮인 뜰에 서 서 심호흡을 서너 번 하여 온몸의 긴장을 풀고 편 안하게 합니다. 두 손 바닥으로 두 귀를 막습니 다. 굽혀진 양쪽 팔굼치를 최대한으로 넓히면 자 연히 가슴도 넓게 열려 폐활량이 늘어나니 폐에 좋은 운동이 되겠지요. 그리고 살며시 눈을 감아 봅니다. 가물 가물 하는 은빛 안개를 호흡하듯 몸 안에 가득 채우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됩 니다. 그렇게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태를 저는 “위대한 침묵”이라고 말 합니다. 이 “위대한 침묵”의 시간은 자기 내면의 소리 를 듣는 순간이며. 자기 神의 소리를 듣는 명상 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시간을 정하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그 상태를 유지 하다 가 눈과 귀를 여는 순간 이전에는 듣지 못하던 소리를 듣게 될 것 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귀 막았던 손을 떼는 순간 들 리는 새소리가 그렇게 오묘하고 아름다운지 예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개미가 기어가는 소리 가 들릴 정도로 미세한 주변의 소리도 들리는 듯 했습니다. 그것은 내 이웃 내 형제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가 열림을 의미하였으며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순간 비를 피할 수 있는 안락한 저희 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넘 쳤읍니다. 그리고 문득 비 오는 날이면 방안에서 우산을 펴 들고 앉아 글을 읽었다는 이조 시대의 청백리(淸白吏) 황희 정승의 모습이 떠 올랐습 니다. 당대의 유능한 정승이 비 새는 지붕 하나 고치지 못하고 방안에서 우산을 받고 있었다니 그 식솔들의 불편함과 고생은 오죽 하였을까? 만만치 않은 액수의 정승 보수가 있었을 텐데 어 찌하여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지, 아마 그는 도무지 주변이 없거나 가족을 돌보지 않는 무능 한 생활인 이었을 것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치자 “家和萬事成” 이라고 자기 가정도 제대로 꾸리 지 못하는 위인이 나라 일은 어찌 보았을까? 하 는 비판의 심사가 일었으나, 역사적으로 국가 공 직사회의 청렴도가 낮은 우리 나라에서 누군가 가 청렴의 교훈으로 황희 정승의 이야기를 과대 기록 전승 하였을 것이라고 미루어 이해 하게 된 것도 “위대한 침묵”의 수행에서 얻어진 깨달음 이었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침묵”은 저희 생활 의 윤활유가 되고 있습니다 음력 정월이 되니 봄을 재촉 하는가? 요즈음은 기온이 높아 쌓였던 눈이 비처럼 녹아 내립니다. 혹시 새는 곳은 없는가 여기 저기를 살피며 다니 는 남편의 굽은 어깨가 오늘 따라 더욱 멋있다고 하는 저는 2010년을 대표하는 八不出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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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95-1779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781-933-8822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뉴햄프셔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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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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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비디오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헤어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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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한인회

207-807-699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칼리지

203-257-2424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헤어캠퍼스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AYER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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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이문항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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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tate Wireless

폰카드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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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82-8874

Call Space

508)574-2020

한국비디오

617)628-0226

C.J. Page One

617)427-3540

617)354-4660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Crystal

978)687-2118

617)254-2101

진비디오

617-782-9282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617)423-9026

비디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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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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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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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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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Vol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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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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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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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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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s Electrics

203)510-8456

공중위생국

617-624-6000

강원도민회

617-875-1801

203)676-1963

Wallingford

203)284-3800

국세청

800-829-1040

충청향우회

978-902-4896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그레이하운드

번역/통역 B.L.C

생활/서비스

800-829-1040

건축/인테리어

피시&캣포토

617-966-2244

변호사

제과/떡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서울제과

617)787-6500

날씨문의

617-976-6200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매일잔치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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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보스턴피시

617)282-2980

형제떡집

978)975-3303

보스톤가스

781-751-30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보스톤수도

617-989-7000

미남건축

508-650-8844

씨투유

617)350-0130

보스톤시청

617-635-4500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캡틴보스턴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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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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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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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아이팍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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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솔로몬Dry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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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스피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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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암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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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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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여성학대

617-248-0922

원건축설계

617-921-679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운전면허

617-351-4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웰페어

617-348-8500

E/Y건축

617-590-3472

자동차등록

800-858-3926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전화신청

800-941-9900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s건축

617-538-0558

트리플A (AAA)

800-222-4357

장스건축

401-274-608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800-592-2000

J건축

978-335-7995

RCN TV/전화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주요단체

금융/모게지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간호협회

781-405-3968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골프협회

508-843-7217

선모기지

617)592-6378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과기협회

508-333-7290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회협의회

781-393-0004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문인협회

978-688-3137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세탁인협회

978-685-4979

US파이넨셜

617)426-3331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NIRVANA AIR

508)473-342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PSI

617)547-0211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진노래방

617)782-9282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올스톤당구장 초이스당구장

냉동/에어컨/히팅

노래방

당구장

617)624-0292

여행사

203)386-0503

범아여행사

617)482-6237

781)933-4751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CHRISTOPHER

617)504-647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FREDERICK P.

203)776-9368

하나여행사

617)713-4262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JOHN DOWNEY

617)964-5809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TKD(덴버)

978)777-5435

STEVEN S.KIM

617)879-9979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피터전변호사 한석훈변호사

YOUNG LEE

617)367-4949

이발 한인이발관

이사/운송/콜택시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3-3213

617)782-7200

태권도

대한이삿짐㈜

877)460-2424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978)425-4448

권스태권도

978)345-3007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대한통운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범양해운

617)645-1538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617)783-1233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781)326-9009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보스톤한국이사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예송운송

978)772-4790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조올림픽TKD

617)785-2397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508)478-6600 781-344-7900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617)233-2444

초이TKD(최호진)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978-922-0929

이강원태권도

617)953-4651

Kim’s TKD

413)796-1400 978)440-002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Koryo TKD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평와버스

617)338-8308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안전라이드

781)475-8651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한국콜택시

617)783-123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이도경

781-771-009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978)474-4780

617)775-5527

재클린조

978)263-1166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491-0041 617)795-7303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보스톤정유학원

617)254-3944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978)686-9546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926-5083

영토플

617)783-9822 978)837-3327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603-585-7082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617-921-8799

조이리변호사

617)783-3355

978-569-3256

경복고동창회

617)230-0005

781)961-1114

ABC인쇄소

보스톤산악회

781-861-0437

정선진변호사

K씨푸드

781)249-5838

978)851-3626

경기여고동창회

978)474-8880

조이리부동산

김문소동물병원

508-995-7242

워드랜드/액커맨

617)782-0906

508-740-9188

경기고동창회

617-877-3435

617)719-8200

보스톤봉사회

401-738-8735

스티브 서 변호사

큰나무인쇄소

800-210-2331

건국대동창회

617-504-0609

603)770-3491

617-375-0545

동창/향우회

성기주변호사

컴퓨터

정혜윤부동산

민주평통자문

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그레이스스킨케어

203)324-6155

617)782-8111 978)468-003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대진자동차

프루덴셜버러니

603)845-2138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한국부동산

203)655-6666

로버트정

617)731-01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603)401-7990 617)789-4942

한미부동산

203)887-4989

모리스타운

973)455-0700

ABC골프

ANN KIM

617)864-443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SC English

B.L.부동산

800)906-532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FLS어학원

781-391-6200

종이접기

781)862-1121 781)704-4324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수리

617)695-3571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DON LEE

781)777-004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중고SAT, TOEFL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Heather Kim

617)388-8527

COMPLETE CAR

978)858-0074

캠퍼스 Prep

617-492-2722

781)548-905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888)788-5171

로즈헤어

보험

339)225-1418

Dent Green

617)354-9255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GLENVILLE

617)783-1515

코너스톤수학

삼손미용실

617-913-3559

고영복보험

978)646-3042

SOONER LUBE

978)858-0070

SAT Plus

781)398-1881

세리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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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

617-960-8883

심미경헤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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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하바드여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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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유경희 헤어

508-768-7675

스티브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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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살롱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USA SPEEDY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주류

보스톤유학원

보스톤가정상담소

가위소리

박현종특허변호사

한 인 회 보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병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성형외과 Society Hill

보스톤필그림교회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시온교회

413-773-919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국제보석

617-523-25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열방교회

617-620-3352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영권치과

617-777-376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명상수선재

617-492-3492

손백종치과

617-264-996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요코스파

401-781-0899

신영묵치과

617-264-5606

Choi’s Spa

781-231-0606

안치과

781-647-8000

한국지압원

617-278-0275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회계/세무

이영완치과

508-987-8228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617-984-5888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종교단체

기타 가드페싱클럽

기독교 (MA) 413-535-0916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목양교회

617-223-1690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메리맥교회

978-806-1363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카드결제서비스 RCN(어니스트)

781-226-7245 617-293-1861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KISB

781-350-5507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기독교 (CT)

800)844-1843

978)486-0002

한인중앙교회

한의원

앤더슨꽃집

릴리어브밸리

한인라이스침례교회

식당

뉴햄프셔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히바찌가든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훼어필드한인교회

로드아일랜드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860-233-3109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332-6780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ME)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식품점

천주교

매사츄세츠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고향식품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뉴햄프셔 413-586-2682

서울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은혜식품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617-623-9620

문수사

781-224-0670

미림식품

617-783-2626

서운사

508-755-0212

신신식품

978-686-0813

617-787-1506

아시나요식품

심광사

원불교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603-626-1334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

413-736-7878

오미식품

우리식품

978-772-1772

Springfield, MA

한인회보 생활광고

진미식품

617-964-2668

413-736-787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781.933.8822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ttp://boston. korean.net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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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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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

수학속의 여성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이번주에는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들었 던 페르마의 정리들 중에서 마지막 정리를 증명 하려고 했던 한 여성, 소피 제르맹(Sophie Germain)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페르마의 정리를 설명하기 전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먼저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훨씬 쉽다. 피 타고라스 정리는 직각삼각형의 밑변의 제곱과 높이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것으로서 거의 상식이다. a^2 +b^2 = c^2 (a = 밑변, b=높이, c=빗변) 소피 제르맹(Sophie Germain) 을 만족하는 정수는 여럿이 존재한다. 즉, a=3 이 고 b=4 일 경우 c는 5가 된다. 필자는 학교에서 3,4,5로 외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 오른다. 또 5,12,13 도 있으면, 8,15,17도 있고, 7,24,25도 있다. 다른 해가 있는지 가족끼리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 출발점에서 수학자들은x^3 + y^3 = z^3 을 혹시 만족하는 정수의 해 x,y,z 가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할머니는 새로운 것, 좋은 것을 보 면 제일 먼저 우리 유진가 생각이 난단다. 멀리있는 유진이에게 보 이고 싶어서, 오늘은 2월 18일, 우리 지역 지하 철 3호선 연장 개통 하는 날, 모든 것이 궁금해서 GS 마트에서 장 을 보고,바로 그 자리에서 에스카 레이터를 타고 더 내려가 그 곳에 서 지하철을 타고 몇 몇 역을 둘 러보고 차에서 내려 이 지하철역 주위 환경에 깜작 놀랐다. 거기에는 도시철도 환승네트워크가 구축돼 지하3층 환승홀 넓은 공간에 인공 조명 이용, 생태 공간 조성해 꽃과 나무 이끼등 친환경 생태 조경에 우리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친숙한 넓은 공간을 감상했구나, 행복함과 감사한 마음에 사로잡혔어, 이 넓은 주위를 일부로 다 둘러 봤 단다. 아주 작고, 거기에 반쪽으로 나누어진 이 나라, 이지역에 슬픔과 어려움 을 이겨내고 지금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축복받은 나라임에 틀림없어 자 부심이 생기는구나.

x^4 + y^4 = z^4, x^5 + y^5 = z^5, x^6 + y^6 = z^6…, X^n + y^n = z^n 이렇게 계속해서 X^n + y^n = z^n가 만족되는 정수 x,y,z 가 존재하는 궁금해 지 기 시작했다. 페르마는 자신의 마지막 정리로 ‘3과 같거나 큰 자연수 n에 대하여 X^n + y^n = z^n (n>=3) 을 만족하는 정수 x,y,z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즉 피타고 라스 정리를 제외하고 다른 정리에서는 정수의 해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 다. 페르마는 이 정리를 남겼지만, 수학자들에게 과제를 주고 떠나버렸다. 그리 고 이런 말을 남겼다. “임의의 세제곱 수는 다른 두 세제곱수의 합으로 표현될 수 없다. 임의의 네제곱수 역시 다른 두 네제곱 수의 합으로 표현될 수 없다. 일반적 으로 3이상 지수를 가진 정수는 이와 동일한 지수를 가진 다른 두 수의 합으로 표 현될 수 없다. 나는 경이적인 방법으로 이 정리를 증명했다. 그러나 이책의 여백 이 너무 좁아 여기 옮기지는 않겠다.” 이 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수 학자를 위한 상금이 걸리게 되었다. 이 상은 볼프스켈 상으로서 이 정리를 더 유 명하게 만든 상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증명되기까지 약 350년 정도 걸렸다. 왜냐하면 사실 페르마는 수학자가 아닌 시의회 의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취미 활동으로 타고난 수학적 재능을 발휘하면서 문제 풀이를 낙서나 편지에 휘갈겨 쓴 것 뿐이었다. 그 의 사후에 그가 여기저기 적어놓은 주석들을 수집하여 만든 것이 페르만 주석이 달린 디오 판토스의 아리스메티카라는 제목으로 출판이 되지만, 증명과정이 나오 지 않아서 전 세계의 수학자들의 시험문제처럼 던져졌던 정리였다. 그가 남긴 여 러 정리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증명이 되었으나, 마직막 정리만이 350년 결려서 1995년에 프린스턴 대학의 수학자가 공식적으로 증명을 해냈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여러 수학자들이 이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려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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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이 사회에 감사한다. “유진아! 한국에 오면 할머니하고 지하철 타고 여기 저기 다녀보자.”

-할머니가(최지순 할머니) 단히도 애를 썼다. 그 수학자들을 한명 한명씩 거슬러 올라가서 추적하다 보면 흥 미로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8세기-19세기 초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한 여성 일 그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려고 시도했는데, 그녀는 자신을 무슈 르 블랑이라는 남성으로 숨기고 수학계에 입문했다. 잘 알다시피 그 당시에는 여성이 학계에 입 문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소피 저르망은 1776년 4월1일에 상인이었던 앰브로와 프랑소와 저망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가 살고 있었던 시대는 프랑스 혁명으로 인한 혼돈으로 가득찬 세 상이었다. 그녀가 숫자에 푹빠져있었을 때, 바스티유 사건이 일어났었으며, 미적 분을 공부하고 있었을 때 왕권의 폭력정치가 난무하고 있었다. 비록 소피의 집안 은 돈은 넉넉하였으나 귀족이 아니었으며 더구나 여성이 수학을 공부해서 성공한 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어 질 수 가 없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여성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압박받는 시기에 그녀는 그녀 아버지의 서재에 들어가서Jean-Etienne Montucla’ 의 수학의 역사라는 책을 접 하게 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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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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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만 잘한 유학생, 美대학선 찍힌다

최근 이 기사의 근거가 된 재미교포 박사 논문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논란도 있지만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다는 사실은 여러 경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경찰에서 미국대학수학 능력시험(SAT) 시험지 유출 사건을 수사하면서 ‘국내에서 잘못된 방식 으로 유학을 준비하기 때문에 적응에 더 힘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합격할 때까지는 좋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A 씨(20)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고2 때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학교 는 미국에서 다녔지만 방학이면 한국 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에서 어학원을

다녔다. 남들보다 빨리 그것도 명문대 에 합격한 A 씨는 큰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대학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A 씨는 “수업을 따 라가려면 문자 그대로 ‘침대 한 가득’ 책을 읽어야 하는데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책을 읽어도 요점 정리와 논 리 구성이 힘들어 발표 준비도 엉망이 었고 학교에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 다”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대학을 휴학하고 교포 가 운영하는 식품점에서 아르바이트 를 하며 지낸다. 방학 때에 맞춰 한국 에 와 있는 그는 “한국에서 대학에 다 니고 싶지만 주변 눈치 때문에 못 돌 아가는 상황”이라며 “군 입대에 맞춰 한국에 돌아가 자리를 잡을 계획”이 라고 말했다. A 씨가 한국에서 다녔던 학원은 ‘ 족집게’로 유명한 곳이었다. A 씨는 “ 한국에서 학원에 다닐 때 ‘SAT는 영 어 실력 더하기 찍기 기술’이라는 말 을 참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A 씨 는 SAT에서 2200점(만점 2400점)을 받았다. 시험 구성이 미국 대학 생활 반영 SAT는 크게 논리력을 평가하는 SAT Ⅰ과 전공에 따라 시험을 보는 과목별 시험 SAT Ⅱ로 나뉜다. SAT Ⅰ은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 수학(Mathematics), 쓰기(Writing) 로 구성됐다. SAT Ⅰ이 이렇게 세 영

역으로 구성된 것은 미국에서 대학생 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The College Board)에서는 “SAT는 특정 한 지식을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라 전 세계 학생들에게 문화적 배경과 인종 차이를 떠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 용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과 문제해결방법(Problem-Solving Skills)을 측정하는 표준 화된 시험”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대학 생활은 많은 자료를 읽고 자기 논리를 세운 뒤 보고서(Paper) 를 내거나 발표(Presentation)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비판적 읽기는 ‘정해 진 시간에 주어진 정보를 얼마나 정확 히 분석적으로 이해하는가’를 평가한 다. 쓰기는 ‘논리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이 평가대상이다. 수학 은 논리의 기초다. 한 어학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SAT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찍기’ 노하우가 발전해 찍기 실력만으로도 좋은 대학에 보낼 수준에 올랐다”며 “ 하지만 이렇게 진학한 학생들은 영어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충분히 기르 지 못해 학업 수행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판적 사고력이 제일 중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비판적 읽기와 쓰기에서 점수차가 난다. 비판적 읽기

는 섹션에 따라 20분 또는 25분을 주 고 학생들이 여러 지문을 읽고 해답을 찾도록 구성됐다. 산술적으로 1문제 를 1분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지문을 다시 읽을 시간이 거의 없다. 문단마 다 글의 핵심을 바로 요약하고 전체적 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기가 까다롭다. 쓰기에서는 에세이에 서 점수가 갈린다. 25분 안에 설득력 있는 글을 쓰려면 논리적 사고가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국내 한 특목고를 졸업한 뒤 미국 명문대와 로스쿨을 졸업한 B 씨(29) 는 “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이라 며 “객관식 시험에 길든 한국 학생들 은 체계적인 준비로 문제의 논리를 찾 아낼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지 유출이나 ‘찍기’로 한국 학 생들의 점수 부풀리기가 계속되면서 미국에서도 한국 학생의 실제 학습 능 력 검증에 나섰다. SAT 시행 기관인 미국교육과정평 가원 한국지사(ETS 코리아) 관계자 는 “미국 ETS에서 조만간 부정 방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 부정행위가 계속되면 미국 대학에서 한국 학생 전체가 낮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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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트 대학 , 1 분 비디오 영상 자료로 신입생 평가

터프트 대학은 신입생 (2014년 졸업생) 원서 접수시 자신에 관한 소개를 담은 비 디오 영상물을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최초의 대학이 되었다. 이미 천명이 넘는 올해 고교 졸업 예정자들이 이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1분 분량의 비디오 작품을 만들어서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지원생들은 저마다 개성있고 창의력있게 제작된 비디오 작품을 준비했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은 산점도, 막대그래프라는 제목으로 무용을 선 보인 비디오를 만들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종이로 물결치는 소리, 찢는 소리, 구기는 소리를 내어 노래를 연주하는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이 유투 브에 올라가서 터프트 대학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 의해서 평가를 받게 된다. 재학

생들 및 졸업생들은 지원자들의 비디오를 보고 댓글을 달거나 자신들 의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 앞에서 말한 수학용어를 제목으로 만든 무용 비디오는 6,000여명 이 유튜브에서 대대적인 찬사를 보냈다. 그야말로 팬클럽이 형성된 것 이다. 이 무용비디오를 제작한 학생의 팬이 되어버린 한 학생은 비디 오를 제작한 지원자에게 “이런 학생은 반드시 터프트에 들어와야 한 다. 그녀가 안들어오면 다른 학교로 우리가 전학갈 것이다.” 라고 매우 적극적으로 격려해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리 코핀 터프트 입학관련 학장은 “단순히 종이에 적힌 글만 가지 고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인 성향을 심사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래 서 SAT 성적과 학교 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다른 분야의 지적능력 을 이 비디오 작품을 통해서 평가하고자 한다”고 말 했다. 올해 터프트 대학에는 1만5천 436 명의 지원자가 있었으며 그 중 6 퍼센트의 학생들이 비디오를 제출하였다. 학교측은 “이런 비디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재치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 각되지만 아무리 비디오를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합격여부를 결정하 는데는 지원자가 우리 학교에 어떠한 공헌을 할 수있을까? 라는 점이 더 중요하다거 역설했다. 다른 학교들은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비디오 작품집을 만들것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다트머스대학의 경우 지원자 스스로 비디오작품 을 제출하기를 원하면 추가로 접수를 가능하게 해 주고 있다. 또한 하 버드 대학에서는 거의 10년간 지원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설명해 줄 작품 포트폴리오, 원고, 음악 제작, 영화제작등과 같은 보충자료를 함 께 제출할 것을 항상 요청해 왔다. 하버드 대학의 입학담당(Admission) 학장은 말 하기를 “현재 접 수된 많은 비디오들은 거의 아주 간단하기도 하지만, 구성전개가 아주 잘 되어있는 작품도 많이 제출된다. 비디오를 간단하게 만드는 것 보 다는 자신을 잘 표현하는 심도있는 작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 한다. 터프츠대학은학생들로 하여금 학문적인 열정, 창의력, 그리고 지혜를 동시에 나 타내는 비디오 작품을 만들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터프트는 3월 30일에 최 종적으로 입학정원 127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혜성 기자 : 출처 : 보스톤글로브 http://www.boston.com/news/education/ higher/articles/2010/02/21/a_fresh_pitch_on_u_tube/?page=2 by Tracy J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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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H1B 비자 - 십시일반

정선진 변호사의 법률칼럼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미국에 유학온 우리 한국의 유학생들이 흔히 H1B 비라고 불리는 단기 취업비자에 얼마나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어떤 사람들이 문제없이 단기 취업비자를 받게 되는지를 주목하게 됩니다. 낯 설고 물설고 유혹도 많은 미국에서 무사히 학위를 마 친다는 것은 결코 쉽지많은 않다는 것을 주변에 있는 유학생들의 고독한 싸움을 지켜본 분들들 동감하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 공부를 마치고 직장 을 찾는 분들에게 지난해부터 찾아온 경제 위기는 너 무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지난 1 월에 단기 취업비자와 관련하여 스폰서 분들로 부터 보 다 상세하고 확실한 정보를 요구하는 이민국의 권고가 있고나서는 취업비자의 스폰서를 해주겠다고 마음 먹 었던 분들중에서 부담감으로 망설이는 분들도 없지 않 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그 어려운 공부를 마치고 어 렵게 어렵게 스폰서를 찾은 분들의 꿈이 막연한 두려 움으로 마지막 고비에서 좌절될까 염려스러워 이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단기 취업비자의 신청은 세가지 단계로 나눌수 있 는데 첫번째 단계는 평균임금을 책정받는 단계, 두번 째 단계는 구체적인 노동계약조건을 제출하고 인가를 받는 노동허가서 인증단계, 세번째로는 인증받은 노동 허가서를 첨부하여 취업비자신청 원서를 제출하는 단 계라 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통상 15일에서 한달 정도 걸리던 수속 기간이 지난해 말부터 금년 초까지 새롭게 발효된 수 속을 거치는 경우 정작 얼마의 시간이 걸리게 될지, 새 로운 수속이기에 과연 문제없이 시행될 수 있을지, 그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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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다면 얼마나 걸릴지 애매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 민 변호사가 아무리 서둘러서 서류와 정보를 제출한다 해도 결과는 이민국의 재량하에 달린것이므로 되도록 서둘러서 수속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행한 것은 지난해에 신청자가 많이 않아서 가을까지도 신청 을 받았던 것을 가만하고 새로운 절차에 대한 부담감 과 현재의 경제상황을 고려했을때 올해에도 임시 취업 비자의 신청서의 마감일은 통상의 4월 1일 이후가 되 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폰서를 하시겠다는 분과 임시취업비자를 받으시 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딛히게 되는 질문은 임금은 얼마가 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책정하는 평 균임금이 시장가격보다 훨씬 높게 책정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지난해에 제가 도와드 린 분의 경우 고용주는 연봉 3만불에 고용할 수 있었는 데 평균임금이 5만불 이상 책정되어 고민을 하게 되었 습니다. 이분의 경우 고용주가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 임으로 일할 수 있도록 양해를 해주셔서 파트타임 고용 인으로 3년짜리 임시취업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새로운 사업체가 스폰서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영주권 신청과 관련된 영구 취업비자와 달리 임시취업비자의 스폰서는 신규 업체 도 가능하고 스폰서의 수입에 관한 증명도 덜 까다롭 습니다. 세번째 질문은 일단 스폰서를 해주신 후에 경제사 정이 어려워져서 약속한 임금을 줄 수 없는 경우 어떻 게 해야 하는가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업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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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에세이 평가기준에 따른 고득점 전략 옛 말에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다”라는 말이 있 다. 이를 시험에 적용해 본다면 시험을 평가하는 평가 자의 평가기준을 알고 현재의 내 실력을 안다면 충분히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는 말이 될 수 도 있다. 누구나 알다시피 모든 시험에는 우열을 가리기 위한 평가기준 이 반드시 존재한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단순히 정 답을 맞춘 갯수가 평가기준이 되겠지만 주관식 문제의 경우는 평가 자체가 주관적일 수 밖에 없고, 더욱이 글 을 평가한다는 것은 평가하는 사람의 생각과 성향에 따 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자의 평가기준을 정 확히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일수 도 있다. 하 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에세이 시험의 경우는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명확한 평가기준이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컬럼에서는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서 제시하는 SAT 에세 이 평가기준을 자세히 분석해 보고 이에 따른 SAT 고 득점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칼리지보드가 제시하는 SAT 에세이 평가기준은 총 6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최고점수(Superior) 인 ‘Score 6’은 “탄탄하고 잘 구성된 논리의 전개를 기 본으로 적절하고 합리적인 예문이나 인용문이 포함되 고 문법이나 어휘에 하자가 없는 글”에 주어지는 점수 이다. 즉 최고점수인 6점을 얻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주어진 논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창 의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논리를 전개해야만 한다. 또 한 논리 전개에 있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예 문이나 인용문이 적절하면서도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글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아 야 한다. 이 말은 한마디로 완벽한 글을 써야 최고점 수를 준다는 이야기 인데 참으로 어려운 주문이 아닌 가 싶다. 그러나 평가기준의 표현을 이렇게 바꾸어 생 각해 보자!

* 논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가? * 논리전개에 있어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포함 되어 있는가? * 주장을 뒷받침할 적절한 예문이나 인용문이 포함되어 있는가? * 문장에 있어 적절한 어휘와 문법이 사용 되 었는가? * 다양한 형태의 문장들이 잘 구사되어 있는가? * 문법이나 스펠링의 오류가 없는가? 이렇게 평가기준을 하나, 하나 분리해서 살펴보면 최고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 며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명확해 질것이다. 서두에 말했듯이 SAT 에세이 시험의 평가기준은 훌륭한 작가 를 선발하는 기준이 아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위에 제시한 항목들이 글에 잘 포함되어 있는지를 평 가하는 것이다. 또 하나 다행스러운 점은 SAT에세이 시험에 대비한 예상 문제들이 여기 저기 많이 퍼져있 다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 고 수험책자를 통해서도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예상문제도 알고 명확한 평가 기준도 안다면 이제 남은것은 하나 평가기준에 맟춰 글 쓰기 연습만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글쓰기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필 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필자가 제시하는 SAT에세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저질러서 는 안될 10가지 수칙을 마음에 새겨 놓고 주어진 문제 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한다는 생 각으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 보자 그런 후 자 신의 글이 제시된 평가기준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아니 면 실수해서는 안될 어떤 수칙을 어겼는지 유심히 살

에듀웰 보스톤

펴보도록 하자. 스스로도 평가해 보고 친구나 다른 사 람들에게도 똑같은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를 받아 보도 록 하자. 그러면 자신의 글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명확 히 파악될 것이며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논리전개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 다면 잘 쓰여진 에세이를 통해 논리전개의 스킬을 익히 면 될것이고 근거를 제시하는 예문이 부족하다면 많은 책을 통해 예문을 준비하면 될것이다. 이렇게 말 하는 필자도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하 지만 문제의 출제 경향도 알고 평가 기준도 나와 있으 니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차근 차근 전략적으로 잘 준비한다면 SAT에세이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SAT에세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저질러서 는 안될 10가지 실수] 1. 주어진 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고 막연하게 표현한다. 2.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 아닌 자신의 막연한 바램이 나 소망으로 찬반논리를 펼친다. 3.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막연하거나 일반적인 논점을 제시한다. 4.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예문을 제시한다 5. 논제에 대한 주장보다는 화려한 문장으로 점수를 따려 한다. 6. 글을 다 쓴 후 문법과 스펠링을 체크하지 않는다. 7. 지나치게 긴 문장을 구사한다. 8. 글의 내용없이 무조건 길게만 쓴다. 9. 지면을 채우기 위해 글씨를 지나치게 크게 쓴다. 10. 알아보기 힘든 필기체로 글을 쓴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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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 개인지도만 가능)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 그룹 또는 개인지도)

수학 / 과학 / 영어 / 제2외국어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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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Class 수학 / 과학 선행과정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에듀웰보스턴은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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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Movie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더 크레이지스 (The Crazies) 사하라 영화의 감독 브렉 에이즈너와 영화 펼스를 쓴 레 이 라이트, 그리고 택사스 전 기톱 연쇄 살인사건의 스콧 코 자의 작품. 1973년도 조지 로메로의 영화 더 크레이지스의 리메이 크인 이 영화는 오그덴 마쉬에 서의 사건을 그린다. 친절하고 반기어주는 사 람들로 모여있는 이 작은 마을 은 어느날 사람들이 이상한 병 에 감염되기 시작하면서 그들 의 친절하던 모습들은 모두 사 라진다. 가정적인 아버지가 그의 가족을 산채로 불태우려고 하 고, 어떤 코치 또한 그의 야구 팀을 모두 죽이려고 한다. 이 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공포 로 인해 정부는 그 마을을 격 리하고, 모두 탈출하려는 사람 들은 그 자리에서 죽게 된다는 명령을 받은 경찰 더튼. 더튼은 감염된 이 마을 에서 그의 임신한 부인, 그의 대리인, 그리고 메디컬 센터의 보조와 함께 이 질병의 원인과 백신을 찾아야하는데…

한인회보

출연: 티모시 올리펀트, 라다 미첼, 대니엘 파나베이커, 조 앤더슨 감독: 브렉 에이즈너 장르: 공포, 스릴러, 액션 등급: R

ESL

캅 아웃 (Cop Out) 브루스 윌리스와 트래이시 모겐의 코미디 경찰영화. 팰햄 123이나 다른 심각한 경찰 영화와는 달리 이 영화 의 모든 사건은 한장의 야구 카드로 시작된다. 지미는 그의 딸의 결혼식 을 위해 자신이 소장하고 있 던 희귀한 야구카드를 팔아서 그의 딸의 결혼식을 준비 하 려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사라 진 그의 희기 야구카드! 누군가가 그 야구카드를 훔친것을 알게된 지미는 그의 파트너 폴과 함께 범인을 찾 아 나선다. 다른 사람들에겐 야구카드 한장이지만 지미에겐 그의 딸 웨딩이 달려있는 이 사건. 지미와 폴은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위험을 겪게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긴장을 풀어 주는 휴머있는 장면들로 전개 된다. 과연 지미와 폴은 도난당한 카드를 찾고 지미의 딸의 웨 딩을 구할수 있을 것 인가…

출연: 브루스 윌리스, 트래이시 모겐, 미셀 트라첸버그 감독: 케빈 스미스 장르: 코미디, 액션 등급: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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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지은이: 리사 스코토라인 (Lisa Scottoline) 출판사: St. Martin’s Griffin 출판연도: February 9, 2010 ISBN: 978-0312380731

Look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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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베스트셀러 Lady Killer의 작가인 리사 스코토라

The author of the bestseller, Lady Killer, Lisa Scottoline,

인 (Lisa Scottoline)이 또다른 뉴욕타임즈 베스트셀

came back with yet another New York Times bestseller, Look

러 Look Again으로 돌아왔다. 불법 입양을 소재로

Again. Theming on illegal adoption, this thriller starts when

한 이 스릴러는 필라델피아 저널리스트 엘렌 글리슨

a Philadelphia journalist Ellen Gleeson receives a “Timothy Braveman, Have You Seen This Child?” flyer. Found missing

(Ellen Gleeson)이 미아를 찾는 전단지를 받으며 시

in Florida, Tim Braveman looks strikingly like Ellen’s adopted

작한다. 플로리다에서 실종되었다는 팀 브레이브맨

son, Will. Although feeling uneasy about Will and Tim’s twin-

(Tim Braveman)이라는 어린 소년이 몇년전 입양한

like appearances, Ellen decides to forget about the flyer by re-

자신의 아들 윌 (Will)과 너무 닮은 것이다. 쌍둥이라

assuring herself that she has adopted her son, whose biological

고 해도 믿을 것같이 똑같은 모습에 엘렌은 놀라지만

mother left him alone at a hospital, through a legal procedure.

법적 절차를 통해 생모가 병원에 버리고간 아이를 입

Ellen, however, feels anxious and decides to to a little research

양한 그녀는 괜한 걱정이라며 전단지를 잊기로 한다.

on Will’s background; meanwhile, she finds out that the attor-

그러나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한 엘렌은 입양한 아들 윌

ney who helped her with the adoption procedures committed

의 뒷배경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하기 시작하고 그러

a suicide three weeks after the adoption of the boy, and the

는 와중 그녀의 입양절차를 도왔던 변호사가 자살을

woman, who is assumed to be Will’s birth mother, has died a

했으며 윌의 생모로 추정되는 여인은 약물 중독으로 사

while ago due to cocaine overdose.

망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도대체 윌의 생모는 어떤 사람이며 왜 그녀의 가족은 아무도 그녀가 임신

What kind of person is Will’s birth mother, and why doesn’t anyone in her

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것일까? 엘렌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는 과

family know that she was pregnant? As Ellen tries to figure out the answers to

정에서 위험에 부딪히나 그녀가 가슴으로 키운 사랑하는 아들을 지키기 위

the questions, she faces perils; however, she is willing to do and use whatever

해서는 모든 것을 걸어도 후회하지 않느다고 말한다. 베스트셀러인 로자토

she is capable of utilizing in order to protect Will, the son whom she has reared

(Rosato) 시리즈를 떠나 새로운 소설 Look Again에 도전한 스코토라인은 그녀가 가장 잘 알고 가장 자신있는 부분인 여성 드라마, 가족애, 법정 소 송, 그리고 스릴있는 사건에 중심을 맞춘다. 스코토라인의 Look Again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with all her heart. Taking a departure from her popular Rosato series, Scottoline challenges herself with a new novel Look Again yet sticks to the elements who knows the best and is the most confident writing about: female drama, family ties, legal intrigue, and fast-paced thriller. Lisa Scottoline’s Look Again is an enjoyabl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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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 외교 성과와 과제 조윤영(중앙대학교 교수, 국제정치학)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코리아를 위하여’ 실용 외교를 통한 국익의 극 대화를 천명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2주년 이 됐다. 출범당시 이명 박 대통령은 이념을 넘 어 실용이란 기본 원칙 아래 한미관계를 미래 지향적 한미동맹으로 조윤영(중앙대학교 교수, 국 발전시키고 동아시아국 제정치학) 가들간의 평화와 공동번 영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는 해외평화유지활동(PKO)및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한 국제사회 기여외교 강화 등을 구체적 목표로 정했다. 그러나 사실 출범 초에는 이명박 정부의 ‘글로벌 코 리아 외교’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상당부분 있었던 것 이 사실이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이명박 정부 는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야만 했고 상대적으 로 외교에 대한 노력은 미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 상되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으로 보수 성향의 이명박 정부와 껄끄러운 관계로 한미동맹 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외교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은 있지만 임기 반환점을 조금 앞에 남겨둔 지금, 당 시의 우려를 무색케 하는 외교 성적표를 볼 수 있다. 우 선 한미동맹은 오히려 전략적 동맹관계로 격상되어 정 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맹관계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 는 양국의 외교와 안보의 수장들이 한미간 회의를 통 해 전략동맹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우 리나라는 2009년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 발원조사무국(DAC)의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DAC 가입을 통해 한국은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 하는 나라로’ 역할이 바뀌는 첫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 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2010년을 공적개발원조(ODA) 선진화 원년으 로 선포해 대외원조를 통한 기여외교를 강화하여 원조 규모를 2009년 국민소득 대비 약 0.11%에서 2015년 까지 0.25%로 늘릴 계획이다. 무엇보다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는 단군이래 최 대 규모의 국제외교 이벤트인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 다. 미국이 세계대전을 종결짓는 유사 이래 최대 규모 의 샌프란시스코 회의를 통해 초강대국으로 등극했듯 이 한국은 G20정상회의를 통해 국가브랜드와 글로벌 리더십을 크게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이 G20 정상회의의 좌장역할을 맡게 된 배경에는 글 로벌 경제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한 모범국가가 의장 국이 되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공감대와 함께 우리정 부의 외교적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 난해말 400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 발 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이명박 정부의 최대 외교 적 성과중 하나로 대통령의 전략적 리더십과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원 외교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었다. UAE 원전수주는 우리나라가 미국, 프랑스, 캐나 다,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200억달러의 수출효과와 함께 연인 원 11만명의 고용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외교가 성과를 내고 있는 배경에는 이제 우리외교가 한반도가 아닌 세계를 지향하고, 보편성 및 미래지향적 정책기조를 담고 있 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명박 정부의 외교는 지난 10여 년간의 외교정책이 갖고 있던 문제점에 대한 자성에서 출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 안 북핵문제에 발목이 잡히고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강 한 집착으로 한국의 외교는 한반도와 동아시아라는 틀 안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이제 는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외교만이 우리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적 금융위기, 북한의 불확실성 등 점차 예측이 어려운 ‘급변환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 는 한국 외교의 비전과 목표가 보다 명확하고 이를 위 한 국가전략이 더욱 구체화되어 실현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확립된 국가비전과 전략으로 국가이익과 국 제사회에 기여하는 주도적 중견국가의 달성은 무엇보 다 정책결정자의 외교적 리더십이 중요하다. 정책결정 자의 국제정치에 대한 인식, 정책적 의지와 일관성, 외 교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외교안보 분야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 요한 과제다. 글로벌 코리아를 지향하면서 강대국과의 외교 강화 추진, 북핵과 남북관계, 에너지 및 기여외교 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서 외교안보분야에 있어 인재와 제도의 확충도 절실하다. 전략적 리더십과 외교안보분 야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요 정책과제의 구체화와 실현 이 변환의 국제정치시대의 외교안보전략의 모색이라 고 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선진외교를 통 해 ‘성숙한 세계국가’로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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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Good food is medicine”,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Well-bing food”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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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한국, 金 2개 포함 메달 6개 더 딴다

대한체육회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발표한 메달 예상치는 금 5개, 은 3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였다. 23일 현재 금 4개, 은 4개, 동메 달 1개 등 9개. 한국이 앞으로 메달을 몇 개나 더 딸 수 있을까. 체육계가 당초 예상한 금메달 종목은 남자 스 피드스케이팅 500m, 남자 쇼트트랙 1000m,

1500m, 5000m 계주, 피겨스케이팅이었다. 그러 나 현재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 메달이 추가된 상황. 따라서 27일 열리는 쇼트트 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은 당초 예상한 금메달이다. 25일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못해도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당 초 예상은 동메달. ‘밴쿠버 4관왕’의 기대주에서 ‘ 불운의 노메달’이 된 성시백 등이 출전하는 쇼트 트랙 남자 500m(25일 예선, 27일 결승)에서도 동 메달이 기대된다. 27일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서 당초 동메달을 예상했지만, 은메달로 상향조정 되는 분위기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에서는 당초 ‘노메달’을 예상했는데, 이승훈이 5000m에서 은메달을 딴 다 음에는 이승훈의 주종목인 10000m에서 최소 동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6일 여기에 피겨 여자 싱 글에서 김연아가 우승하면 한국은 최대 2개의 금 메달을 추가할 수 있다. 메달 카운트에서는 빠졌지 만 27일 오전 5시30분에 예선전이 시작하는 모태 범과 이승훈이 참가하는 남자 추발에서도 메달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결국 후반전까지 다 치를 경우 추가되는 메달은 금 2개, 은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를 예상하고 있다. 이대로면 한국은 금 6개, 은 6개, 동메달 3개 로 1994 릴레함메르올림픽 때 세운 종합 순위 6위 보다 높은 종합 5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Joohyung Lee)

박찬호, 뉴욕양키스 간다 불펜투수로 연봉 120만달러 박찬호(37·사진)가 미국프로야 구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로 이적한다. 박찬호는 공교롭게 도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우승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박찬호는 22일 서울 역삼동 자 신의 피트니스클럽인 ‘Park61’ 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키스 에서 1년 동안 불펜투수로 뛰면 서 기본연봉 120만달러와 성적 에 따라 보너스 30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 선발 보직을 제안한 시카고 컵스 와 양키스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있 고 또 한 번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을 수 있는 양키스를 택했다” 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지난해 필리스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 했고 특히 중간계투로 변신한 뒤 2승2패 평균자책점 2.52로 맹활 약해 필리스가 2년 연속 내셔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연봉 300만달러 를 제시한 필리스를 뿌리치고, 월드시리즈를 27차례나 제패하 고 올해도 여전히 정상 정복 가 능성이 가장 높은 양키스를 선택 했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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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WP `김연아의 밤’ 대서특필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의 김 연아 선수를 잇따라 집중 조명하 고 있다. 미주 시간으로 김연아의 첫 경 기가 시작되는 당일인 23일 월 스트리트저널(WSJ)은 `동계올 림픽’란 머리기사에 `밴쿠버에서 화요일(23일)은 김연아의 밤’이 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내보냈 고, 워싱턴포스트(WP)도 김연 아 경기 예상기사를 비중있게 보 도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12일과 14 일 이틀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장면을 분석하고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기 까지의 과정 등을 다룬 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뉴욕타임 스와 함께 미국 최고의 신문으로 꼽히는 WSJ, WP도 이 같은 기 사를 전해 김연아에게 쏠리는 국 제적 관심의 무게를 반증했다. WSJ는 “한 번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성공한 역사를 갖 고 있지 않은 한국 출신의 김연 아는 위대한 스케이터의 출신지 지도를 바꾸기 위한 연기가 필요 하다”면서 “서방세계에는 잘 알 려져 있지 않지만 김연아는 작년

에 세계선수권 대회와 그랑프리 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소 개했다. 또 김연아가 한국에서 가장 많 은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스타 라며 김연아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가 1천만달 러 가량의 후원.광고 계약을 체 결하고 있고 3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그녀와의 사업을 모색 하고 있으며, 김연아의 얼굴은 빵과 보석,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 판매에 사용되고 있다 고 전했다. WP도 이날 밤 경기를 앞두고 게재한 여자 피겨스케이팅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를 `군림하는 세 계 챔피언’이라고 표현하며 금메 달을 향한 그녀의 아름다운 경기 를 기대했다. WP는 그러나 “여자 피겨스케 이팅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기 대되는 종목이지만, 지금까지 예 상대로 승부가 난 적은 별로 없 었다”며 역대 세계 챔피언들의 심리적 압박을 승패의 변수로 지 적했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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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오락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국민할매’ 김태원, 부활과 소극장 공연

데뷔 25주년이었던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예능 늦둥이 로 맹활약하며 ‘국민 할매’로 인 기를 끌었던 기타리스트 김태원 (45)이 자신이 이끄는 록밴드 ‘ 부활’과 함께 소극장 무대에 선

다. 예능인이 아닌 뮤지션으로 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12집 ‘25th 애니버서리-레트러스펙 트(Retrospect) 파트1’에 이은 ‘ 파트2’ 발매 기념 콘서트 ‘원더 풀 데이즈’다.

부활이 대극장이 아닌 소극 장 무대에 서는 것은 팬들과 함 께해 온 시간을 되새기고 오랫동 안 함께 해 준 팬들과 더욱 가깝 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발짝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라고 김태 원은 설명한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기존 히트곡과 12집 ‘파트1’ 의 타이틀곡 ‘생각이 나’, ‘파트2’ 의 신곡 등을 선사한다. 부활엔터테인먼트 측은 “부활 특유의 서정성으로 2시간 이상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라며 “다 만 ‘파트2’ 음반은 얼마전 보컬 정동하가 맹장수술을 받아 내달 초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기사정리)

한인 대학생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 다가서 인 중저음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에 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24명의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지 난 2주간 할리우드 라운드에서 예 선을 통과한 71명의 후보와 함께 경 연을 펼쳤다. 폭스사는 이날 저녁 생방송을 통해 결선 진출자의 명단을 발표 하지만 이미 결과가 방송관계자들 에 의해 온라인에 유출, 일부를 공 개했다. 박 씨는 23∼24일 24명의 후보 와 경합하고, 이어 남녀 각 10명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도전을 한다.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사는 박 씨는 노스웨스턴대학에 다니고 있 으며 시카고 지역 예선 때부터 심 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 아윌 러브 유 모어 댄 유 윌 에버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해 노래하는 한인대학생 존 박 노(I’ll love you more than you’ll <아메리칸 아이돌 공식웹사이트> ever know)’를 반주도 없이 완벽하게 미국 폭스(FOX) 채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소화해 미녀 컨트리 가수인 셔나이어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본선에 올랐던 트웨인에게 극찬을 받았다. 한인 대학생 존 박(20) 씨가 24명이 진출하는 무 시즌 9번째인 이 프로그램에 한국과 중국, 일본 대에도 뽑히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등 동아시아계가 진출하기는 박 씨가 처음이다. 동포매체인 유코피아는 17일 “박 씨는 매력적 (출처 : 재외동포재단)

‘1박2일’ 출연한 발레리나 한서혜 ‘관심폭발’

한서혜[사진=미니홈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 2편에 출연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한서혜씨가 빼어난 외 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 은지원과 함께 팀을 이룬 유니버설 발레단의 일원으로 등장한 한 서혜씨는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 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를 만들었다. 한씨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며, 한씨 의 미니홈피는 방송 후부터 22일까지 수만명의 네 티즌이 몰려 일시적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한씨는 1988년생으로 2008년 동아무용콩쿠 르 금상,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위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연예뉴스)

한인회보

에픽하이, CNN에 출연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CNN 의 ‘토크 아시아’에 출연한다. 한 국인 스타로는 박지성, 비, 이병 헌에 이은 네번째 출연이다. 에픽하이 측은 “지난 12일 께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CNN ‘토크 아시아’의 유명 여 성앵커 안잘리 라오가 내한한 가 운데 녹화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토크 아시아’는 정치 경제 문 화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인물을 만나 이에

따른 내용을 내보내는 CNN의 대표적인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녹화장 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인터뷰를 원활히 소화했다. 자신 들의 성공에 대한 배경은 물론, 한국 힙합과 한국 음악이 아시아 전역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은 4월21일 CNN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 (스포츠칸 편집정리)

아역스타 왕석현 중국 진출 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과속스 캔들’이 중국에서 개봉 돼 높은 인기를 끈데다 한국 드라마와 예 능에서 활약한 왕석현의 귀여운 모습이 중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 을 남겼기 때문이다.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은 매년 중국의 유명 MC 허지옹과 시에 나가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이 다. 올해 여덟살이 된 왕석현이 왕석현이 28일 중국 호남TV의

이번 중국 방문에서 최연소 한류

정월대보름 특집 생방송에 출연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팬들의

한다. 호남TV의 정식 초청을 받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 편집정리)

은 왕석현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 별세

23일 타계한 원로 코미디언 故 배삼룡씨. 동아일보 자료 사진 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하 던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가 23일 오전 2시10뷴 사망했다. 향년 84세. 배삼룡 씨 측은 “배씨가 23일 입원 치료 중이던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

혔다. 그는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하다 2007 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 입 원했으며 최근 들어 자가호흡을 하고 가끔 말은 했지만 지인들을 알아보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1960-1970년대 ‘비실이’라는 별명과 함께 정상의 인기를 누리 던 배씨는 잇단 사업 실패 등으 로 생활고를 겪었고, 서울아산병 원에 입원한 후에는 약 2억 원의 병원비를 체납해 주위를 안타깝 게 했다. 그는 지난달 병상에서 후배 코 미디언 이용식의 도움으로 핸드 프린팅을 남겼다.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졌으 며, 유족으로는 아들 동진씨, 딸 경주씨와 주영씨가 있다. 발인은 27일 오전. (동아일보 기사정리)


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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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보다 개성 넘치는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부분에는 NPR진행자이자 피아니스트인 Christopher O’Riley의 라이브 콘서트, Alloy Orchestra의 퍼포먼스, 14년간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코메디인 Late Nite catechism 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섬세한 예술가의 손길을 볼 수 있는 Seeing & Sensing Art 전시회와 꾸준히 생각을 하게 되는 The Shape of Abstraction 전시회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부분에는 종이를 이용해 장난감과 인형 등을 만들 수 있는 Paper Capers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콘서트

Late Nite Catechism 3: ‘Til Death Do Us Part

The Shape of Abstraction

Christopher O’Riley Live in Concert

피아니스트 Christopher O’Riley가 보 스톤에서 환상적인 콘서트를 연다. 그 는 national Public Radio진행을 맞고 있다. NPR 에서 주1회 쇼프로그램을 진 행하면서 그는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 에서는 그가 발매 한 앨범들 중 좋은 곡을 뽑아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 될 것이다. ▶공연날짜: 2월27일 토요일 오후8 시부터10시 ▶공연장소: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Boston,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모든 연령 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76 4275

Alloy Orchestra performing live to “Man with a Movie Camera”

수녀의 역을 맡은 Maripat Donovan 과 함께하는 이 코메디는 삶의 방향을 잘 잡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코메디는 교리 문답식 같은 과정으 로 이루어 질 것이며 유머와 재치를 항 상 겸비하고 있는 수녀의 질문과 답은 항상 인기 만점이다. ▶공연날짜: 2월27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Club Café , Boston, MA ▶입장료: $55 ▶나이제한: 18세 이상 ▶대표전화: 877 386 6968

24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그린 추상적 인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연다. 이 “추상적인” 전시회는 작품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 게 요구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이어 갤러리 디렉터 인 Marc Mitchell은 “이 전시회는 정말 인상적이고 잊지 못할 임팩트를 줄 것이 다”라고 밝혔다. ▶전시회날짜: 2월28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Boston University College of Fine Arts: BUAG at the Stone Gallery (Boston University Art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353 3329

Paper Capers: Adventures in Paper Art at Wenham Museum

직접 손으로 종이 학을 접어보고, 종이 를 자르고 붙이며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또한 어린이 책 삽화 가인 Giles Laroche 와 Mary Newell Depalma의 종이 작품과 종이 작품의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종이 인형, 종이 기차, 앤티크 장난감등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이벤트날짜: 2월28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4시 ▶이벤트장소: Wenham Museum, Wenham, MA ▶입장료: $7 성인, $5 어린이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468 2377

전시회 “Seeing & Sensing Art” Exhibition

KPAC

Kim &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데이타분석 Alloy Orchestra는 남자3명이 하는 앙 상블이다. 이들은 직접 퍼포먼스를 짜 고 같이 활동하는 환상의 그룹이다. 이 번 공연에서는 그들이 만들어낸 명작 중에서도 명작을 뽑아 연주 할 것이다. “이 공연은 아마 관객들의 혼을 쏙 빼 놓을 것이다”라고 확신한 이들은 자신 감에 찬 무대를 만들 것 이라고 밝혔 다. Dziga Vertov의 작품 man with a Movie camera는 생활의 활력소를 불 어넣어 주는 힘이 있다고 하고 또 이 작 품을 직접 공연하는 시간 또한 그들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다. ▶공연날짜: 2월27일 토요일 오후8 시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2 ▶나이제한: 모든 연 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625 4088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20명의 예술가 들이 지난 150년간 훌 륭하고 위엄 있는 역사적인 작품들을 조 사하고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이 결과 로 70개의 그림과 사진들을 골라냈다. 이 작품들은 사랑, 행복, 편안 등을 표 현해내고 있다. 예술가들의 섬세한 느 낌이 나는 선부터 시작해 테마의 걸 맞 는 명암등 작품 하나하나에는 예술가들 의 열정이 담겨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토요일 오후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Brighton-Allston Heritage Museum,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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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교육 수행평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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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보스톤감리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

전면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Youth Group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오전 12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전 6시 (화~토)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2-222-4074 / 781-647-0190

978-454-0454 / 781-249-2877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 주일학교 주일 낮 1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 1555 Mass Ave., Cambridge, MA Rev. Raymond Kahng, Chaplain 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 금요성경 /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 (617) 407-5842 Email : rkahng@hbs.harvard.edu E-mail : rkahng@hbs.harvard.edu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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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제1부 : 촛불시위를 통한 대한민국 이해하기

온 주부도 있었다. 촛불시위를 촛불축제로 생각하고 나 온 것으로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점차 촛불시위가 과격한 시위로 변질하여 시위대가 청와대 진격을 시도 하고, 경찰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서로 많은 부상자 들이 발생하였다.

1. 들어가며 2008년 5월과 6월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특이한 경 험을 한 역사적인 해로 기록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이 출범(2008.2.25)한 후 불과 2개월 이후부터 2개월 간 한국 전역에 촛불시위라는 광풍이 몰아친 것이다. 경 찰 등 공권력은 무력화되어 대응능력을 상실하다시피 했다. 독재체제를 종식시키고 대통령직선제로 자유민주 주의를 실현하고 싶은 간절한 국민적 여망이 분출하였 던 1987년 6·10항쟁 이래 최대의 반정부적 운동이 일어 난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 일까.

언론의 과잉 보도와 인터넷을 통한 유언비어가 난무 했던 촛불시위는 우리사회에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우 선 경제위기와 국민들의 이념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 을 이루어야 할 구심체인 대통령과 정부의 권위가 크게 손상되었다. 2개월간 진실로 건강을 염려하여 촛불시위 에 동참했던 어린 학생들도 상처를 입었다. MBC-PD 수첩의 왜곡 보도를 사실로 믿었던 사람들에게는 언론 에 대한 깊은 불신감을 심어주었다. 한편으로는 촛불시 위대에 무기력한 경찰이나 정부의 대응을 경험하면서, ‘ 시위를 하면 정부가 꼼짝 못하는구나’ ‘대통령을 욕해도 되는 구나’ 등을 가르치는 생생한 현장교육 장소가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을 방문하였는데, 이 때 정부대표단은 4월 18일 미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대해 국내에서는 졸속협상론, 광우병 위험성 제기 등 일부 부정적 여론이 있었지만 촛불시위 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2008년 4월 29일 MBC-PD수첩에서 “미국 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이 방영된 후 인터넷을 통해 악성 괴담이 급속히 확산되더니 5월 2 일 첫 촛불시위가 일어났다. 이후 촛불시위가 확산되면 서 괴담의 정도도 더욱 심해졌다. “소를 이용해 만드는 라면·캡슐약·과자 등 식품은 물론 화장품·생리대·기저귀 등 600가지 제품을 사용해도 광우병에 전염된다” “광 우병 쇠고기를 다룬 칼과 도마에 의해 수돗물까지도 오 염된다” “미국 내 치매환자가 약 500여만 명인데, 이중 25-65여만 명이 인간 광우병으로 추정된다” 등이다. 학 생 전용 카페들에서도 미국소는 곧 미친소이며 미국쇠

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으로 죽는다는 공포가 가득했다. 어린 학생들이 “광우병 때문에 죽는 게 억울해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꿈도 못 이루고, 이제 막 공부 시작할 나 이인데” “광우병 걸리면 100% 죽는다는데, 난 아직 살 길이 많이 남았어요” “나는 죽기 싫어요. 아직 인생의 1/5도 못 살았어요”라는 등 불안 심리가 만연하였다. 광화문 등 도심의 거리들은 촛불로 넘쳐났다. 중·고 등학생들은 물론 판단력이 미성숙한 어린 초등학생들 도 촛불을 들고 나섰다. 유아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나

그러면 촛불시위의 정체는 무엇일까. 2개월간 나라를 혼동 속에 몰아넣고 홀연히 사라진 촛불. 고속도로 상에 서 60중 추돌사고를 유발한 후 종적도 없이 사라진 아침 안개가 아닐까. 계기가 되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안고 있다. 우리는 다시 일어날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안개의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 2008년 촛불시위의 발생·확산·소멸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것은 한국 내에 내재되어 있던 복잡한 요인 들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MBC-PD수 첩의 왜곡 보도, 반미감정, 인터넷의 발달, 좌성향 세력 의 개입, 북한의 전략전술, 국민들의 정서적 측면 등 다 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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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2010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후원금

한지연부부, 이정수, 유정심, 유대근, 박석만, 유한선부부, 박영기, 하상열, 박혜성, 박진영 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원엽, 이기환, 김창식, 백선희, 이제봉, 한수옥, 한지동, 유영심, 이학렬, 전옥현, 김영자, 김영기, 김애자, 김영식, 이병철부부, 박영우, 노명호, Ms.정상무, 김훈광, 윤영수, 이재순, 조선희, 박재영, 홍묘희, 서정섭, 강경신

한인회관 건립기금 정진수 회계사 $1,0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지연($100), 박석만($100), 박영기($100), 이정수($100), 하상열($100), 최홍균($200) 이요섭($300), 이규관($100)’김유상($100), 김효진($100), 유대근($100), 이병철($200) 손초자($200), 박영우($100), 김영기($100), 신영묵($100), 박종성($100), 이영호($100) 송호준($100), 정상무($100), 김원엽($100) 김문소($100), 윤현권($100), 남궁연($200) 박재영($100) 김문소($100), 서정섭($50) 이경해부동산($100), 이선호UMS ($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국제선($100), 세탁협회($200)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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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발행하는 비영리 교민신문입니다. 귀하의 소중한 광고후원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세금공제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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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09년도 모금합계 $244,507

뉴잉글랜드한인회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자 합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 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 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100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모집부문 :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주소

부부 $4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E-mail

1인 $20

한인회보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문의 :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한인회보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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