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15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도발 정부차원의“다케시마의 날 제정하자” “대지진 따른 한국 지원 받지 말자” “한국대사의 일본정부요인 면담 거부” 등 구체적인 항의 방법도 제기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에서 논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에서는 또 마츠모토 타케아키 외상이 항의해야 한 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한국의 독도 실효지배에 대응해 일본 정부에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민당 영토특명위원회가 올 해 들어 독도와 관련, 이처럼 강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선 것 은 처음이다. ◆ 대한민국 이젠 말이 아닌 행 동이 필요하다
황당한 일본 지도! 독도 포함 전부 자기네 땅이라고! 호소다 히로유키 전 관방장 관 등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독 도 문제와 관련, 망언을 쏟아내 파장이 일고 있다. 시마네현 출신의 호소다 전 관방장관은 12일 한국이 실효 지배 중인 독도 근해 해상에 종합해양과학기지 등을 건설 하려는 계획에 대해 강력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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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하는 결의를 승인한 것으 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이 같이 보도하며, 호소다 전 장관이 ‘ 대지진에 따른 한국의 지원 거 부’,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의 일본정부요인 면담 거부’ 등을 항의 방법으로 들었다고 전했 다. 이러한 내용은 자민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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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독 도종합해양과학기지 및 방파 제 건설 계획을 중단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독도를 둘 러싼 양국의 갈등이 커지는 양 상이다.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 본 외상의 ‘독도는 일본 땅’ 망 언 이후 또다시 일본 정부가 독 도 영유권에 대한 야욕을 드러 냄에 따라 상황이 더욱 악화하 고 있다. 이제 정부가 독도문제 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에 나서 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질 것으 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해 마다 되풀이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연례 행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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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매년 초 독도 관련 일본 교과서 문제에 대해 외교통상 부 대변인은 성명서를 발표하 고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 의하며,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선 주한 일본공사를 초치해 항 의하고 항의문서를 전달한다. 외교부는 그럴 때마다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비화하는 것 은 좋지 않다”며 “우리가 항의 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 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러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목소 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본 의 야욕이 갈수록 노골화하는 데도 정부 정책은 실효성을 거 두지 못함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를 중심 으로 정부가 보다 강력한 대응 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 고 있다.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 표는 “정부는 조용한 외교, 단 호한 외교 등을 표방하며 독도 정책을 구사했지만 일본이 우 리의 요구를 전혀 들어주지 않 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의 독도 방문이나 권철현 주일 대사 소환 등 강력 대응으로 확 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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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한국전통음악 워크샵 개최 Traditional Korean Music Workshop
한인회보
보스톤노인회 4월 행사 안내 4월 행사 :
4월 16일 토요일 MIT에서
일시: 2011년 4월16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Bedford, MA 01730 신임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접견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교통편안내(학교버스): 북부보스톤감리교회에서 오전10시 30분 정각에 출발하여 오후3시 까지 돌아옴 5월 행사 본회 임원회에서는 4월에 계흭한 80세 이상 초대 오찬 모 임을 가정의 달 5월에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북부지역: 2011년 5월 6일(금) 12시 (이가그릴) 남부지역: 2011년 5월 9일(월) 12시 (청기와 식당) @ 어느 한 지역에든 한번만 참석하시면 됩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풍물패 “우리”는 주보스턴총영사관과 공동으로 4.16(토) 오후 1 시부터 5시까지 MIT Stratton Student Center(84 Massachusetts Ave. # PDRS 1, Cambridge, MA 02139)에서 「한국전통음악 워 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 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 동 중인 연주가 심운정(타악)씨와 김예진(판소 리)씨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한국 전통 음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워크숍은 ‘전통 타악(1시-3시)’과 ‘전통 소리 (3시-5시)’ 순서로 진행되며 ‘전통 타악’ 시간 에는 장구와 북 타법, 기본 가락, 사물놀이 가락 을, ‘전통 소리’ 시간에는 한국 대표 민요 및 판 소리 대목을 배울 수 있다. 기타 워크숍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MIT 풍 물패(대표 이해선 607-592-7440 또는 ooridaejang@mit.edu) 또는 보스턴총영사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제보 : 총영사관)
MIT’s Korean percussion group OORI and the Korean Consulate General in Boston are jointly hosting “Traditional Korean Music Workshop” from 1pm-5pm on Saturday April 16 in MIT’s Stratton Student Center (84 Massachusetts Ave. # PDRS 1, Cambridge, MA 02139) The workshop will be conducted by Woonjung Sim (percussion) and Ye Jin Kim (vocal) who are active in New York City with sponsorship from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oundation. The workshop is free and opened to anyone who is interested in traditional Korean music. The workshop will be divided into two parts, traditional percussion (1PM-3PM) and traditional singing (3PM-5PM). In the traditional percussion class, participants will learn proper form for buk and janggu, basic rhythms, and samulnori rhythms. In the traditional singing class, participants will learn traditional folk songs and pansori excerpts. For more information and inquiries regarding participation in this workshop, please contact OORI ( John Lee: 607-592-7440 or oori-daejang@mit.edu) or the Korean Consulate General in Boston.
* 평상시 자전거 타시는 회원을 찾습니다. 회장 617-388-9107 Course: 알링톤 과 렉싱톤 사이 길이 좋은 Minuteman Commuter Bikeway 이용 문의 : 이학렬 회장 (617-388-9107)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보스톤 산악회 산행 안내
1.산행일:2011년 4월 16일 (토) 2.산행지:Mt.chocorua(3478ft),albany,N.H소재 (chamneyfalls-piper trail) 3.거리:왕복 7.6마일, 오름높이: 2300 ft 4.산행시간:5.0 시간 (보통)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아이젠,스패츠,방한복, 방풍의,장갑, 털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집결지: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20불 기타문의 : 전화;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 산행신청 마감은 목요일(4월14일) 오후 6시입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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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배정, 조배정등의 효과적인 계획과 운영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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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하버드 한국연구소(KI) 북한영화 ‘우리의 향기’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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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2003년도 작품으로 비교적 최근 평양의 의식주를 엿볼 수 있다. 고 있다. 맞선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 면서 우리 민족성의 소중함과 젊은이들의 결 혼관, 나아가 민족의 장래문제까지 엮어낸 영 화. - 민족성에 있어서 상반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두 집안을 비교하여 보여준 점은 지루하 지 않고 재미있다.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일시 : 4월 25일 (월요일) 오후 4:00 이 영화는 우리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 김치 연구사 병호와 그의 할아버지에 의하여 다른 나라 생활양식에 환상을 가지고 있던 국 제여행사 안내원 처녀 새별이와 그의 가족이 민족성을 고수하는 것이 민족의 장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옷 전시회와 음식 품평 회등을 통하여 깊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장소 :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Free and open to the Public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저는 아들 둘을 데리고 온 기러기 엄마입니다. 제 남편은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구요. 미국에 오기 전에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 중 기러기 아빠들이 나와서 기러기 아빠, 펭귄 아 빠, 독수리 아빠 등, 자녀들을 외국에 보내놓고 돈을 버는 아빠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때는 남의 일로만 느껴져서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 인 두아들을 데리고 온 저를 보고 서울에서 기다리는 남편 을 보니 우리 남편은 펭귄아빠네요. 힘들지만 1년만 더 여기 있으려고요. 저도 어느때는 ‘내 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 하고 한심한 생각이 들지만 그래 도 아이들이 받고 있는 교육의 혜택을 보면, 1년간만 더 희 생하자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화상통신이 발달해서 컴 퓨터로 서로 얼굴을 보지만, 매번 볼때마다 혼자 서울에서 기다리는 남편을 보면 너무 안타깝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잘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기러기 엄마들, 정말 우리 남편들에게 한국에 돌아가면 잘해주자구요. 정말 그들의 희생없이는 현재의 우리가 존재 하지 않을거에요.
문의 : 617-496-2141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웅이 아빠,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경희한의원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조형구 태권도
치아 미백 (Zoom)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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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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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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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시사 FOCUS
한인회보
FOCUS
연방정부 폐쇄시한 1시간 남겨놓고 미 예산안 극적 합의 역사상 최대규모 385억달러 삭감 공공의료 등 ‘오바마 진보 정책’ 퇴색 우려... 미국 백악관과 의회의 민주,공화 양당이 연방정부 폐쇄 시한을 1시간 남겨둔 8일 밤 11시께 2011 회계연도(2010. 10~2011. 9) 예산안 협상 에서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인 385억달러 삭감에 극적인 합의를 끌어냈다. 하지만 이제는 ‘파산 위기’라는 더 큰 쓰나미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미국 행정부 폐쇄 위기를 부른 근본원인은 천문학적으로 불어나는 미 연방부채이다. 현재 부채액은 상한선(14조2940억달러)과 불과 수백억달러 차 이다. 시한인 5월16일까지 상한선 인상이 안 될 경우 정부의 국채 발행이 불가 능해지고, 7월8일이 되면 정부 부채에 대한 파산을 공식 선언해야 한다. 공화당 쪽은 부채상한선 인상 조건으로 예산지출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전 환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보험 혜택 삭감과 환경규제 완화, 낙태불허 강화 등 이 핵심이다. 이미 공화당 쪽은 막판에 타결된 예산지출 삭감안을 1주일 동안 대체하는 임시예산안에서 낙태불허 강화 조항을 집어넣어 민주당 쪽의 격렬 한 반대를 불렀다. 양당의 이런 견해 차이는 정부부채 상한선 인상을 둘러싼 더 큰 갈등과 대립 을 예고한다. 제이피모건 체이스의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은 정부가 파산 할 경우 회사의 사업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계획안을 마련했다며 “만약 누구라 도 재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그 (정부 파산) 버튼을 누르기 원한다면, 그들은 미친놈들”이라고 비난했다. 더 큰 문제는 그 근원인 연방부채 삭감 방법이다. 공화당 쪽은 이미 향후 10 년 동안 4조달러를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노령층 의료보장)와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의료보장) 예산 등을 대폭 삭감하는 계획안에 입안한 2012년 예산 안을 제출했다. 지출 삭감을 주도하는 공화당 내의 티파티 계열 의원들은 강경한 자세이다. 티파티의 도움으로 당선된 초선의원 믹 멀배니는 “우리는 이 부채상한과 관련 된 진정한 구조적, 문화적 변화를 보기 원한다”며 “우리가 찬동할 수 있는 경 기규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욕 타임스 > 는 몇십억달러를 놓 고 행정부 폐쇄 위기를 부른 이번 사태를 상기시키며 “민주당과 공화당이 몇 년간에 걸친 수조달러를 놓고 몇주나 몇달 만에 어떻게 합의할 수 있겠는가” 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설사 합의가 이뤄져도 그 부담은 결국 서민과 중산층의 몫이 될 것이라는 점 에서 미국 사회 저변의 갈등과 불안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천문학적인 나라 빚 의 많은 부분은 조지 부시 정부 시절 고소득층 감세와 이라크전 등 지출 증가, 그리고 금융위기 수습을 위한 거대 월가 은행 지원 등으로 생긴 것이지만 이제 그 ‘청소’를 서민과 중산층이 떠맡게 된 것이다. 이미 올 예산안 삭감으로 공공 의료 부문에서의 근본적인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돼 오바마 행정부의 진보정치 퇴색도 도마 위에 올랐다. < 뉴욕 타임스 > 는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에서 초 당적 조정자 역할에 더 충실했다”며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그가 (진보에서) 중도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예산안은 합의 했지만 “부채 상한 재 조정”놓고 제2의 격돌 예상
돌을 벌일 조짐이다. 이번 싸움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경제를 대혼 란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가 올 수 있다. 이번 ‘2라운 드’는 국가 운명이 걸린 진검승부인 셈이다. 미국 정부의 부채 상한선은 14조2500억달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미국의 국가채무는 14조252억달러로 상한선을 코앞에 두고 있다. 티머 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지난 4일 “5월16일이면 국가 채무한도가 모두 채워 질 것”이라면서 의회가 채무한도를 늘려주지 않으면 미국은 극심한 고난을 겪 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채무한도가 상향조정되지 않을 경우 재무부는 긴급조치를 취해 8주간 추가한도를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7월8일이면 효력이 끝나 기 때문에 이때까지 백악관•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디폴트 라는 미국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디폴트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훨씬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미 의회는 다음주 부활절을 맞아 2주간 쉰 뒤 다음달 2일부터 다시 문을 열 어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미 의회는 지난해에도 정부부채 한도 를 2조달러가량 늘리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작은 정 부와 정부 지출 축소를 주장하는 공화당 내 티파티 소속 의원들이 완강한 입장 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도 부채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이에 동의하는 조 건으로 2012년도 예산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환 경•낙태 등 오바마의 핵심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논쟁의 핵심은 정부부채를 어떻게 어떤 분야에서 삭감하느냐에 달려 있 다. 공화당은 메디케어(노령층 의료보장)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장) 예 산 등을 대폭 삭감해 향후 10년 동안 6조달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바마는 공화당의 이 같은 계획에 맞서 13일 장기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발 표한다. 데이비드 플러프 백악관 선임고문은 10일 “대통령이 밝힐 장기적인 재 정적자 감축에 대한 접근법에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절감 가능성도 검토 될 것”이라고 말해 공화당과 보수파의 반발을 샀던 보건의료 개혁에서 일정 부 분 양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플러프 고문은 “오바마가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만들어진 연소득 25만달러 이상의 부유층에 대한 감세 조치를 재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오바마가 보건의료 개혁에 수정을 가한다면 이는 2012년 대선에 중대 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간선거 패배 이후 중도로 변신하 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오바마가 공화당과의 협상에서 당파를 초월한 조정자 역할에 중점을 둔다면, 보수 중산층의 반발을 어느 정도 무마시킬 수 있겠지만 자신의 정치 기반인 진보 서민층 지지자의 이탈을 감수해야 한다.
수십억달러의 예산 삭감을 놓고 연방정부 폐쇄 직전까지 ‘치킨 게임’을 벌였 던 미국 정치권이 수조달러가 걸린 정부부채 상한선 재조정을 놓고 또 한번 격
(연합신문, 경향신문 편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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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흔들리는 공교육, 아메리칸드림의 한 축이 무너진다. 교육예산 대폭 삭감, 무상급식 부실화, 비용 줄이려 주4일 수업, 대학 등록금 인상 몸살 미국 각 주정부의 재정위기로 주정부들이 잇따라 교 육예산 감축에 나서면서 미국에서도 콩나물 교실의 등 장, 대학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는 학생시위 등 한국과 비슷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교육청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일부 받기도 하지 만, 교육재정의 대부분을 주정부 지원금과 지역 주민들 이 내는 재산세에 포함된 교육세로 충당한다. 그러나 금 융위기 이후 심각한 재정난에 빠진 주정부들이 교육지 원금을 2009년부터 대폭 줄이면서 공교육 여건이 현저 히 나빠지고 있다. 교육재정 축소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은 학 급당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교육부 통계를 보 면, 2007~2008년 미국의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0명, 고등학교 23.4명이었다. 그러나 재정적자 180억 달러로 미국 50개주 중 1위인 캘리포니아는 2009년 교 사 3만명 해고 여파로 ‘콩나물 교실’을 이루고 있다. 교 육예산이 절반가량 줄어든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의 11~12학년(고2~고3) 영어•수학 학급은 평균 43명에 이른다고 < 뉴욕 타임스 > 가 최근 보도했다. 극심한 재 정적자에 시달리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는 심지어 고등학교의 학급당 인원을 60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검 토되고 있다. 예산 축소 여파로 학교급식도 부실화되고 있다. 미국 에서 4인가족 기준 연간 가구소득 2만8655달러(3107 만원) 이하인 가정의 아이는 무상급식을 적용받고, 연소 득 2만8655달러~4만793달러(4423만원) 가정의 아이 는 할인가격으로 급식을 제공받는다. 그런데 금융위기 이후 무상급식을 신청하는 아이들의 수는 늘고 급식예 산은 줄어, 간식 등 유료 품목을 늘리고 영양사를 감축
‘조선시대 사찰, 서원 세계화 한다’
도산서원 전경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 시대의 가장 일반적인 교육기관이었던 사찰, 서원과 같 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해외에 확산하는 것이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 와 관습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 리에서 ‘우리는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부터 효과적인 소통방법을 찾아야 합니 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전통적인 사찰과 서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사찰은 우리의 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서원은 유교적 가치를 알려 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화유산을 외국인들과 나눌 필요가 있으며 이를 보존하 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면서 학부모 자원봉사에 의지하는 일이 전역의 학교 에서 벌어지고 있다. 각주 공립학교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4일 수 업제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미국내 17개주 100여개 학 교에서 주4일제가 시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교육재정 이 가장 우수한 곳 가운데 하나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버지니아주가 2년간 교육재정 7억달러를 축소하면서 유치원 반일제 확산, 초등학교 예체능 과외 활동 축소, 고등학교 에이피(AP•심화학습) 시험 유료화 등의 조처가 잇따라 시행됐다. 대학도 재정적자 몸살을 앓기는 마찬가지다. 주립대 학들이 교원 수를 줄이면서 버클리대 등 명문 주립대에 서도 대형 강의실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을 놓고 마이크 로 수업하는 ‘콩나물 강의’가 많아졌다. 대학 등록금은 미국 중산층 가정이 감당하기 힘들 정 도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10년 미국 칼리지보드 자료를 보면, 올해 등록금은 4년제 주립대학의 경우 지 난해보다 7.9% 올라 주내 거주자는 7605달러, 주 바깥 거주자는 1만1990달러, 사립대학 등록금은 지난해보 다 4.5% 오른 2만7293달러이다. 여기에 기숙사 비용으 로 1만달러를 더 추가하면 주립대는 대략 2만달러, 사 립대는 4만달러, 아이비리그 등 명문 사립대는 5만달러 까지 올라간다. 문제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단시일 안에 해결될 기미 가 안 보여, 미국의 공립학교 교육여건이 점점 열악해지 면서 교육을 통한 신분상승의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 다. ‘아메리칸드림’의 한 축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출처 : 한겨례신문)
현대,기아차, 미 준중형 시장 첫 1위 질주
현대•기아자동차가 올 1•4분기 미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 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올 초 미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 라)와 기아차 쏘울의 판매가 늘어난 게 주효했다. 1986년 엑셀을 싣고 미국 시 장에 상륙한 현대차가 특정 차급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신형 아반떼는 이날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1•4분기 미국 준중형급(배기량 1600~1800㏄급) 시장에서 8만1428대를 팔아 도요타(8만1418대)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이어 GM(7만2060대), 혼다(6만4968대), 폭스바겐(4만9629대), 닛 산(4만6932대)이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는 3월 한 달간 3만6817대를 팔아 도요타(3만2204대)를 제치고 미국 진출 이후 월 기준으로도 처음 이 차급에서 1위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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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총영사관 매주 월요일 민원실 근무시간 연장운영 안내
간추린 지역 소식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직장근무, 생업, 학업 등으로 인해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에 민원을 처리할 수 없는 뉴잉글랜드지역 거주 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위해 2011년 4월부 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의 근무시간을 아래와 같이 3시간 연장 (오후 5시 - 8시)할 예정입니 다. 단,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에는 민원창구를 1개만 운영하게 됨을 양지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 아 래 1.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 요일 : 2011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2.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 시간 : 오후 5시부터 8시까지(3시간) 3.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시 취급 업무 : 여권 발급신청, 위임장 발급, 비자(사증) 접수, 재외국민등록 등 평일 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모든 민원 업무 주보스턴총영사관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오후 5시 ? 8시) 시행 관련 유의사항 저희 총영사관은 오는 4월 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은 생업, 학업, 직장근무시간 등으로 인 해 평일 정상근무시간에 민원을 처리하지 못하는 우리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를 위해 오후 5 시부터 8시까지 민원실의 연장 근무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총영사관의 민원실 연장근무와 관련하여 민원인들께서는 오후 6시 이후에 민원실 출입 을 위해서는 총영사관 대표전화번호(617-641-2830)로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 총영 사관이 입주해 있는 One Gateway Center 관리사무소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빌딩출입문을 잠그기 때문에 민원인께서 저희 총영사관 안으로 오시기 위해서는 당직 근무 중인 저희 총영 사관 직원의 안내를 받으셔야 합니다. 매 주 월요일 오후 6시 이후 저희 총영사관을 방문하 실 때에는 대표전화(617-641-2830)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보스턴 방문 4월 18일(월)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창의 시정을 통한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17일(일) ~ 24일(일) 7박 8일 일 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볼티모어, 워싱턴 D.C 3개 도시 순방 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 오시장은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과 비즈 니스 스쿨에서 다양한 국적의 미래 지도자를 대상으로 서울 의 도시 경쟁력과 디자인 도시 서울에 관해 이틀 연속 강의 를 펼친다. 오 시장은 순방 첫 일정으로 4월18일(월) 하버드대학 케네 디 스쿨에서 ‘창의 시정을 통한 서울의 도시 경쟁력상승, 9위 에서 5위로(가제) (Seoul 9 to 5 Creative Governance)’를 주제로 글로벌 Top 5 도시를 향한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2011. 04. 18 (월) 16:15~18:45 소: 하버드 대학(Tsai Auditorium CGIS South, 1730 Cambridge Street, Cambridge, MA)
김성희 변호사
구글이 보스톤 사이언스 박물관에 일백만불을 기부금으로 보냈는 데, 구글 대변인 제이미 유드에 의하면 구글이 제 1회 과학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발마추어 앞으로 과학에 대하여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표방하는 것이라고 한다. 보스톤 이외에도 구글은 뉴욕의 수 학 박물관, 영국의 과학박물과, 샌프란 시스코의 캘리포니아 과학 관, 그리고 시카고의 과학박물관에 그랜트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메드포드 (Medford): 버라이존은 터프츠 대학과 협력하여 여성 공학도를 위해서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11.5 퍼센트의 공학도들은 여자인데, 버라이존 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6만불의 그랜트를 지역사회에 제공하 여 4-5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보스톤, 메드포드, 서머빌 교사들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과학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특히 과학분야 여름 캠프에 참여하는 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댐 (Waltham) : 2008년 월담 주민이었던 제임스 키오운은 아내를 천천히 독살하 였다. 그 사건을 책으로 만든 라라 브리커의 “Lie After Lie: The True Story of a Master of Deception, Betrayal, and Murder,” 를 가지고 월담 공공도서관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시간은 수요일 저녁 7시 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781-314-3425로 연락하거나 www.waltham.lib.ma.us 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뉴튼 (Newton) 세명의 교장과 두명의 교육장들이 중국 교육현장에서 현재 뉴튼의 교육시스템 혹은 미국 교육 시스템과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분 석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 경비는 예산이 빠 듯한 관계로 모두 각자 개인이 부담했다고 전한다.
<하버드 케네디스쿨 특강> 일 장
보스턴 (Boston)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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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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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CPR 클리닉 서비스 실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지난 4월3일 합킨톤 소재 보스톤 장로교회에서 지난 4월3일,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에서 community service 의 일환으로, 합킨톤 소재 보 스톤 장로교회에서 처음으로 CPR 클리닉을 실시 하였다. American Heart Association 의 CPR 강사이고,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협회 회장 인 최화자 간호사의 CPR에 관한 강의가 있 은 후, 회원 간호사들의 지도하에 참석자 한 사람 한사람이 모두 실제 상황을 연습하며 직 접 CPR 동작을 해보는 아주 실질적이고 유 익한 시간 이었다. CPR 훈련이 있은 후, Chocking (음식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막음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에 관한 훈련도 함께 하였다. 이 클리닉을 통하 여,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CPR 의 단순한 몇 가지 동작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 다는 응급처치의 인식을 높혀 주는 좋은 기 회가 되었다. 그룹 활동의 하나로, 단체로 CPR 배우기를 원하는 단체들은 뉴잉글랜드 한인간 호사 협 회에 연락하길 권한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멜주소: info@KoreanNurses.org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제보 : NE한인 간호사 협회)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보스톤 근교 명문사학 노블앤그리노우 제주도에 국제학교 설립
문의 : 781-933-8822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보스톤 지부 모금 만찬 4월30일 저녁6시30분 Diburros에서
제주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체결
제주에 2010년 아이비리그 진학률 4위 인 미국의 명문사학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 (Noble and Greenough School)’ 국제학교 가 설립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오후 1시께 미국 보스턴 근교 데햄에 위치한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 본교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 설 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 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의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 진출에 대한 학
Noble and Greenough Schoo
교 이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것으 로 알려졌다. 노블 앤 그리노우 스쿨은 오는 7월께 이사진 과 학교 관계자들을 제주에 보내고 10월까지 사전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JDC는 올해 말까지 제주 진출에 대한 구 체적인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국제학 교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1866년 설립 된 이 학교는 남녀공학의 7학 년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 진 학 예비학교로, 2010년 포브스(Forbes) 선 정 미국 대학 진학 예비학교 18위에 오르기 도 했다.
요번 겨울은 기록적인 폭설로 힘들고 지루한 겨울이었습니 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다 시 주셨습니다. 작은자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냉냉한 세 상속에서 우리 국제선선교회에서는 1999년에 St. Louis에 평화의 땅을 마련, 몸과 마음에 병들어 살집도 없이 방황하 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평화의 집 선교센터를 세 우는데 힘써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결혼가정선교회를 사랑하시어 꾸준히 헌금과 기도 아끼지 아니하신 동포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 며 돌아오는 4월30일 저녁 6시30분에 국제선 모금만찬을 개최하오니 부디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11년 4월 30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 Diburros (887 Boston Rd., Ward Hill, MA 01835) 전화 : 978-37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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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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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사정관 80%이상이 당신의 페이스북을 주시하고 있다. 소시얼 미디어를 현명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에 캐플란에서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 상으로 2010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에서 82 퍼센트 이상의 입학사정관 이 학생들의 합격, 불합격 여부를 놓 고 소시얼 미디어에 학생들이 기재하 거나 대화한 내용에 따라 결정하기 도 한다고 답변을 해서 관심을 모으 고 있다.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페이스북 의 프로파일을 만들때 신중하게 생각 하고 내용을 적어넣어야 한다. 이번
특히 하버드 입학 사정관중의 한명은 페이스북의 프로파일이 그 학생에 대 하여 편견을 갖게 하는 부정적인 영 향도 준다고 답했다. 또한 몇명의 사 정관들은 이들 소시얼 미디어를 통해 서 발견된 내용에 따라서 불합격을
준 경우도 종종 있다고 답했다. 반 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목표한 학교를 좋아하는 것으로 선정한다던 지, 혹은 자신의 연주나 그림등 재주 가 있는 부분을 올려놓으므로써 눈에 띄게 하는 것도 합격에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므로, 소시얼 미디어 를 현명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만드는 요인 이 된다는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대학지원 원서나 동반된 모든 서류및 자격 조건은 완벽하게 만들 기 위하여 긴 시간동안 노력했지만, 온라인에 나와있는 학생들의 프로파
일의 내용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철 없이 부적절한 내용을 올려놓는 다던 지, 혹은 봉사활동과는 전혀 다른 내 용이 올라가 있는 경우, 대학은 그 학 생을 뽑을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그 러므로 만일 대학입학을 심각하게 생 각하는 학생이라면, 항상 소시얼 미 디어를 접할때 생각을 해서 글을 올 려야 하며, 또한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쳐서 나오는 내용을 확인해서 부적절한 내용은 모두 삭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미주 지역 단신 어 있으며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메인주: 메인주는 내년부터 유치원에서 아이 패드 2를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오번 학교 위원회는 아이패드의 의무 사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으며 이 에 따라 소요되는 20만불정도를 내 년 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게 하고 나 머지는 그랜트를 통해서 비용을 충당 할 수있게 할 것이라고 톰 모릴 장학 관은 전했다. 뉴욕주: 남국희 (영어명: 데이빗 남) 오렌지 건설 대표의 사기 행각으로 인한 피 해사례가 뉴욕이외에 로스엔젤레스 에서도 속속 나오고 있어 전국적으로 사건이 번질 조짐이라고 뉴욕일보는 보도했다.
뉴욕 한인회 부이사장인 남씨는 그동 안 남국현, 남규희, 김상순 큐탐등 여 러개의 이름을 사용해 왔으며 피해자 들은 적게는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수 십만 달러의 전재산을 강탈당하는 등 피해정도가 심각하다. 또한 그는 주 변에 타주와 한국에 많은 재산을 소 유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했고, 한국 의 명문대를 나온 명문가의 아들이라 고 주변에 떨벌리고 다니며, 한인 커 뮤니티가 교회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식사전 장시간 기도, 기 독교적 봉사와 희생정신을 주변사람 들에게 강조하였다고 전한다. 주변인들은 그가 너무도 화술이 능수 능란하고 진실적이어서 속아넘어가 기 마련이고, 그의 사기행각을 믿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한다. 남씨는 현재 브롱스 구치소에 수감되
Brian Yoon, North Andover에 치과 개업
테네시 주: 이 사건 결과 뉴욕 한인회는 남씨를 부이사장에서 제명시키기로 하고, 앞으로 임원 인준 검증 절차를 철저 하게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 다. 메사츄세츠: 아들과 엄마 (도로시 인게미 와 니콜 라스 메튜 모자)가 메드포드에서 크 레익리스트에 가짜로 아파트를 세를 놓는다는 광고를 내어 보증금 및 계 약금을 챙기고 달아나는 사기행각을 벌였다. 메드포드 경찰에 의하면 이들에 관한 사기행각이 적어도 4건 이상 신고되 었으며, 이들에게 당한 한 피해자가 자신들이 임대한 집에 이사온날 사기 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기사제보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테네시 공장이 준공되면 현대.기아차 는 베이징 공장, 브라질 공장을 포함 하여 연간 750만대 생산력을 갖추게 되는데 테네시주는 미국차 생산지인 디트로이드와 BMW, 도요타 등 다른 국가의 자동차 공장이 있는 미 남부 의 중간 지점에 있어서, 양방향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부품등 물류비 절 감에 유리하며, 니산과 폭스바겐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어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을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2011년도 NE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및 제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지역대표 선발대회 4월 30일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사랑과 친절로 의료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 Andover에서 성장하고 학 창시절을 보낸 Brian Yoon ( 윤희종)이 North Andover에 치과를 개업하였다. 그는 Andover High School 을 졸업하고, 2005년에 Univeristy of Pennsylvania의 Dental School에서 DMD 학 위를 받았다. (Brain Yoon : 좌로부터 3번째) 지난 6년간 Hartford (CT) 근교와 Milford (MA)에서 치 과의사로 일하였으며, 4개월 이상의 공사를 마치고, 최첨단 의료시설과 현대적 감각의 Interior 및 편리한 주차시설을 구 비한 넓은 공간의 새로운 Dental Office를 마련하였다. (문의: 978-655-1583) 4월3일 오후, 그의 Office (820A Turnpike St, North Andover, MA 01845) 에서 개업예배와 Open House가 있었다. 주일학교와 한국학교를 다니던,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북부 보스톤 감리교회의 교인들과 지역 인근의 친지 등 120 여명이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하고 격려하여 주었다. 격려하러 오신분들은 사랑과 친절로 의료활동을 하면서 한 인 및 지역사회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Brian은 Andover에 거주하는 윤 은상 (UMass Lowell 교 수) /박 순혜 (Andover Kumon Center) 씨 부부의 장남이다.
현대. 기아차가 테네시 주에 알라바 마 공장 (현대), 조지아 공장 (기아) 에 이어서 제 3 공장 건설을 추진하 고 있다.
[어린이 글짓기 대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NE지역 대표 선발 대회]
일시: 2011년 4월 30일(토) 오후 2:30-7시 (저녁 간식 제공)
1) 일시: 4월 30일 저녁 5-6시
신청마감: 4월 19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130 Wheeler Rd., Newton, MA) 참가자격: NE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회원교 학생) 1인당 $15 (비회원교 참가 학생)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총무에게 보냄 신청서 접수 주소: mijayun@hotmail.com
2) 참가자격: 현재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993.12.31~2000.1.1사이에 태어난 학생 이어야 함 3) 참가일 기준, 3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서 초중고 교육을 1년 이상 받지 않은 학생일 것 4) 참가 조건: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참가자는 반 드시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야 함 5) 시상 및 본선 참가: 지역 대표 선발대회 참가 자 전원에게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지며, 지 역 대표로 선발되면 주미 대사상 및 부상을 받고 예선을 거쳐 6명이 초청되는 센프란시 스코 학술대회(7월 14-16일) 참가자격및 부 상으로 항공료 ($300) 및 호텔비용을 제공 받게 된다.
시상 :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 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6) 발표 원고는 23일(토요일)까지 이메일로 NAKS-NE 윤미자 총무에게 접수된 학생에 ◈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 출제되었 한 하며 참가 접수는 19일(화요일)까지 윤미 자 총무( mijayun@hotmail.com )에게 이메 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 일로 하면 된다. 지 (www.naks-ne.com) 자료실에서 내려 받 을 수 있음 (기사제보 : 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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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고정관념 깨기 (4) 복권
“어제 저녁엔 잠을 잘 못 잤네.” 어느 날 남편의 아침 인사였습니다. 왜 잠을 못 잤느냐는 저의 물 음에 “고민이 많아서”라고 남편은 대답하였습니다. “무슨 고민?” 계속되는 저의 질문에 남편의 대답 은 저를 어이없게 하였지만 얼마나 재미 있고 행복 한(?)고민인가를 생각하면 웃음이 저절로 나왔습니 다. 남편의 대답 인즉 “복권에 당첨되면 그 많은 당 첨금을 어떻게 써야 하나?”라는 문제를 가지고 밤잠 을 설쳐가며 고민을 하였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 복권 당첨금을 어떻게 쓰려고 계획 하였나 요? “저는 시치미를 떼고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제 일 먼저 십일조를 내야 하겠지.” 평소 남편의 신앙 으로 볼 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不勞 所得을 피하라는 생 활 지침이 있지요. 복권도 노름과 같이 일 하지 않고 얻어지는 불로 소득으로 간주합니다만 노름과 도박 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 되었다고 봅니다. 고대 이 집트의 피라미드에서는 오늘 날 카지노 도박에서 사 용하는 주사위와 비슷한 물건이 발견 되었으며, 성 경의 창세기에서는 모세가 요르단 근처의 땅을 분 배하기 위해 제비를 뽑았다는 기록도 있음을 봅니 다 .그것도 그 시대 사람들은 신이 제비 뽑기에서 자 신의 운명이나 행운을 알려준다고 믿었든 일종의 도박이라고 하면 지나친 비약이 될까? 동양에서는 중국 진 나라에서 현대의 복권 발행과 같은 제도가 국가적으로 시행 되어 그 수익금을 국방비로 썼는 데 萬里 長城을 쌓는 데에도 활용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남편은 어린아이와 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말합니다 “ 내가 복권에 당첨 되면 가족들에게도 일정액을 나누어 주고 –“ 늘 부모님과 형제 자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남편으로서는 정말 그리하리 란 것을 저는 확신 합니다. “.그 다음에는요?’ “그 리고 난 후에는 내가 졸업한 국민학교에 장학 재단 을 설립하여 가난한 형편의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 려해 주어야지.” 학비를 제때에 내지 못하여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혹독한 독촉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편의 가슴 아픈 사연을 여러 번 들은 저로서 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슴 아픈 경험은 남편 생애 발전에 “보약”이 되지 않았는가? “그리 고는요?” 저의 질문은 계속 되었으며 남편의 복권 당첨금 쓰기 계획은 한도 끝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오는 선물은 없나요?” 기다리다 못해 묻는 저에게 는 “민유선 文化院”을 운영할 수 있는 건물과 자금
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과거에 大韓 赤 十字社 사회 봉사실 업무를 하면서 언제고 봉사실 과 같은 내 자신의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저의 소망 을 기억하고 있는 남편! 막상 자기 자신의 꿈은 남녀 구별이 안 되는 용모와 言行으로 사회를 혼란 시키 는 요즈음의 젊은이들이 아닌 건강하고 바른 心身의 청소년을 길러내는 “ 청소년 캠프장 설립하기” 였습 니다. 비록 이루지 못한 꿈일 망정 상상 속에서 나마 밤새워 계획하고 수정도 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밤을 새웠을 남편을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15-6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복권의 역사를 보더라 도 막대한 전쟁 비용을 마련하거나 도로나 공공 건 축물을 짓는데 필요한 국가의 재정을 위하여 정부 에서 복권을 발행하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로 미국의 건국 초기에도 복권 판매 대금이 하버드,
에일 컬럼비아, 프린스톤, 다트머스 등 명문 대학들 을 비롯하여 많은 대학 설립과, 대형 교회 그리고 공 공 도서관을 세우는 데 커다란 힘이 되었다고 합니 다. 그러나 이탈리아어로 “행운”이라는 어원을 가 진 “Lotto” 복권은 근본적으로 중독성이 있으며 요 행을 바라는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인식과 복권 판 매 담당자가 복권 판매 금을 몽땅 가지고 자취를 감 추는 등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여 한 때 미국 전역에서 복권 발행 금지법안이 제정 되기 도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의 작은 돈이 모아져 커다란 財源이 형성되면 교육이나 복지 지금 에 효율 적으로 쓰이고 각 도시의 교회 / 학교 / 교도 소 / 항구 / 다리 등 건설 비용으로 쓸 수 있다는 긍 정적 시각이 되 살아나 대부분의 주 정부에서 복권 을 발행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알칸 소 주에서만은 지금도 복권 발행이 금지 되어 있으 며 캘리포니아 주 등에서는 복권 판매 대금의 일정 비율 (30%) 이상은 교육 예산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복권을 발행하여 주 정부 예산을 마련한다 고 하니 “복권”을 단순한 불로 소득이라고 기피하는 자세도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 나 무엇보다도 복권 사는 서민들은 각박한 삶에서 “일주일 간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 문”이라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권에 대한 유래와 역사 그리고 그 효율 성을 알고 나니 “복권 사는 일”을 단순하게 사행심 을 부추기는 “도박 행위”라는 또 하나의 고정관념 이 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번 주일 당 첨 액은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비록 상상으로나마 “ 복권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느라 밤잠 을 설치는 “남편의 행복한(?)고민 “에 저도 동참하 여 볼까 합니다. (2011/4/12)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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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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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동행이 있어 행복하다 보스톤 지역으로 이사온 이후 처음으로 비행기로 여행을 하 게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하 여 산호세 켈리포니아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족이 여 행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집사람과는 더욱 그랬습니다. 버지 니아에서 살 때는 집사람이 직장생활을 해서 기회가 있어도 함 께 어디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처럼 집사람과 함 께 오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멀미를 하는 아내에게는 여행이 반 갑지 않지만 저는 동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회자 부부들은 함께 살지만 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 다. 그래서 목회자의 아내중에는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고 가족 을 돌보지 않아 자녀들이 비뚤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 가족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정치인 부 인들중에도 남편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내를 위하 여 정치 활동을 중단한 정치인이 있습 니다. 민주당 상임 고문인 한광옥씨입 니다. 그 분의 아내가 9개월째 암으로 투병중입니다. 한광옥씨는 “산책하던 어느날 아내가 ‘암에 걸려 행복하다’” 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내가 암에 걸린후 남편과 함께 있게 되니 병든 것을 좋게 생각한다는 것입 니다. 한광옥씨는 그 동안 자기가 아 내를 힘들고 외롭게 했음을 반성하고 지금은 일체의 정치 활동을 중지하고 아내 곁에만 있습니다. 그리고는 병든 아내에게 걷는 것이 최고라는 말을 듣고 아내와 함께 매일 걷 습니다. 남편과 함께 걷는 아내의 얼굴에 함박꽃이 피어 있음 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부부간의 금실로 따지자면 미국 사람들을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 아침 조깅을 할 때면 만나던 노 부부가 있었습니다. 연세가 팔십 후반으로 보이는 백인 부부가 손을 잡고 아침마다 산책을 합니다. 길에서 마주치면 우리집 개 테디에게도 “하이, 스위티” 라고 따뜻하게 인사하던 분들입니 다. 그 분들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할텐데” 하는 생 각을 했었습니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길을 걷는데 있 음을 그 때 깨달았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는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뉴헴프셔지 부 기금모금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많은 미국인 남편 들을 보았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을 안내하면서 한인 아내들이 하는 일을 돕는 그 분들을 보면서 저도 흐믓했습니다. 한인 아 내를 무시하거나 이혼을 요구하는 미국인 남편들도 없지 않은 데 이렇게 아내를 적극 후원하니 한인 아내들이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보스톤 지역에서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혼자 사는 분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을까요? 비록 남편이나 아내가 없어도 자녀들이 함께 살지 않아도 친구, 이웃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 식구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행복을 경험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봉사활동을 통하여 함께 하는 기쁨을 발 견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본질적으로 혼자지만 누군가와의 관계속에서 삽니다. 누군가와 끈끈한 관계를 지속 적으로 유지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지금 캘리포니아에서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꿈꾸는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들과의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목회의 길을 가는 이들이 같은 꿈을 꾸는 동역자들을 만나 가슴이 뜨거워져 목회지로 돌아갑니다. 같은 길을 가는 이 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위 로를 받고 격려 받고 또한 도 전을 받습니다. 때로는 목회 지에서 눈물을 흘릴 때도 있 겠지만 누군가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 이 솟습니다. 며칠 같이 열정 으로 가득찬 분들과 지내다 보니 “좀 더 일찍 이런 모임 을 알았더라면 사역이 더욱 즐겨웠을텐데” 하는 아쉬움 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동행자가 있 어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을 까 상상해 봅니다. 예수께서 몹씨 아끼셨던 나사로가 병들었다 는 소식을 들었을 때입니다. 이틀 후에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 리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베다니에 가자고 말했을 때 제자들은 붙잡혀 죽을지 모르니 예수께 가지 마시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도마는 말합니다.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비록 열두 명의 제자들중에 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동행 하려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아마 예수께서 어느 때보다도 기뻐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홀로 걷는 길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그 인생의 길목에 서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길은 가시밭처럼 보여도 훨씬 쉽고 신이 날 것입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손을 잡지 않고, 마 주 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 도반 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사실 저도 그런 사 람들을 찾아 이곳에 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 람이 되어 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나부터 누군가에게 동행이 되 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저를 이곳으로 보내신 분의 뜻 이라고 믿습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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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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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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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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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592-2000
RCN TV/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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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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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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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건축
781-738-7871
J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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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s
617-501-6102
KWJ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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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지선디자인
508-843-7217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선모기지
617)592-6378
과기협회
508-333-7290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역자협의회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보스톤산악회 보스톤이북도민회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508-740-9188
이종수파이낸스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978-266-9406
617)799-6158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여행사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한진택배
617)785-2397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ACE운송
617)233-2444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OK무빙
978-922-0929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YES2424
617)953-4651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태양고속
781)391-7700
센추리21
617)233-685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안전라이드
781)475-8651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세진카렌다
617)489-5763
재클린조
978)263-1166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ABC인쇄소
617)783-3355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The Star Print
617)666-4480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당구장
자동차(매매/정비)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대진자동차
617)926-5083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로버트정
617)731-01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모리스타운
973)455-07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Dent Green
781)548-9052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GLENVILLE
617)783-1515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SOONER LUBE
978)858-0070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857)540-1117
태권도
781)961-1114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도레미노래방
978-569-3256 978-725-9597
800)990-8835
캡틴보스턴피시
모상욱변호사
제과/떡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492-2722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357-8021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MOMO Electric
617)513-7625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All State Wireless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폰카드홀세일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병원
새누리한인교회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산부인과
617-413-5372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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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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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454-0454 617-739-2663
배은주심리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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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양미아가족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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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선한목자장로교회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재활의학
904-400-9386
413-773-9191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치과
413-253-5153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열방교회
617-620-33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명상수선재
617-492-349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폴강치과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프로덴탈렙
박&리회계사
860-305-8584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허치과
781-861-8978
203-854-9499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Ashland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화원/꽃집
508-881-7272
한의원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경희한의원
617-232-01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용한의원
774-270-2621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인구한의원
914-664-5345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앤더슨꽃집
800)844-184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기타
기독교(NH)
617-923-8100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617-327-1812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종교단체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기독교 (MA)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갈보리교회
413-789-9888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기독교 (CT)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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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식품점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은혜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603-893-8511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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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a junior in high school and sometimes my tutor makes fun of my test results. My mom likes him so much because she thinks that him tutoring me is forcing me to study, but whenever he makes fun of me, I feel horrible inside. I know that he is going to MIT and all, however making fun of me doesn’t seem to help me. How can I persuade my mother to get me a new tutor? I want another tutor who understands what issues I am having and helps me solve the problems. Sincerely, Hopeless in Math Dear Hopeless in Math, By making you study, she may mean that you sit and listen to your tutor teach. Also, if he always makes fun of you tell him to stop, because as you said, that only ruins your self esteem. In some people it does create motivation to do better and succeed, and that might be the case for him, but in general it does only ruin and hope the child has. Also, ask your mom to not only pay attention to what school a tutor is attending or graduated from, but to take other work into a greater consideration in the process of finding the right tutor for you . Good luck! Ducky Dear Ducky, There is a girl in my school, and she always annoys me. Whenever someone starts to like me, she thinks that she is so cool and tries to come in between us. I don’t mind the fact that she interferes between us because I am not interested in having a boyfriend however I just don’t like what she does. She almost seems jealous and feeds off of my life. I don’t understand why though, I am sure she has a life and she is also very pretty but why does she need to make sure no guy ever likes me and hates her? Why? Sincerely,
Hindrance Dear Hindrance, If you are sure it is not jealousy, then what else could it be? First, you should tell her to stop. She may not even know what she is doing. Also, when people think they are really close to someone they sometimes pretend to interfere and this may be a case where she thinks that. This may because you have accepted her ways instead of showing her any emotions showing how annoyed you are at her. In general, just to tell her will change a lot. Have a good day! Ducky Dear Ducky, I got ask out to my school’s promenade and I am so thrilled. I’ve always fantasized about going, and now I do not know what to wear. I wasn’t expecting to be asked as a freshman, and because most of the kids are juniors, I am really worried about my dress choice. Should I wear a long evening dress, or a shorter cocktail dress? One seems very nice and elegant, but the other one is fun and flirty. Sincerely, Promenade Ball Dear Promenade Ball, That is very exciting! To a prom, it used to be that most people wore evening gowns, but now more and more people are wearing short cocktail dresses to prom. Therefore, go dress shopping and find a dress that fits you amazingly, and buy no matter the length. Have fun! Ducky Dear Ducky, I need to turn in my course selection packet, but I am debating between taking computer science or debate. My mom said that I probably would not be able to do well in computer science, but I
think I would be good. I think that my mom just does not know what she is talk about. She wants me to do debate. My dad was a debater, and so he is totally for this idea too… Sincerely, Computer Debater Dear Computer Debater, I think that you should do what your heart tells you to do. If you think that computer science, or anything about computers interest you, than computer science is probably the class that is right for you. However, I am sure your parents decided that debate would be a good addition is because you have a hidden talent that you have not noticed. Ask you parents why you should join debate, and take in to consideration their ideas. Listening to many people about things like courses is a very good idea, because you are stuck with it for a whole school year which consists of more than half of a year.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phone blew up! It just does not work anymore, so I cannot text or check my email or facebook on my phone at all times of the day. However, at first it was very annoying and hard to get used to, but now I am living life to the fullest without my phone. It has been a week without a phone, do you think I should just not get a new phone? I don’t see the point in getting one..It is really unnecessary! Sincerely, Lacking Phones Dear Lacking Phones, I think that having a phone for emergency purposes is better than no phone at all. Although you think that having no phone is very convenient, it may be that if you keep this going one day you will desperately need to make
a phone call in the middle of a desert where there are cell phone towers. If you didn’t have a cell phone the desert monster could have come to eat you. Between having a phone and not having a phone is a huge difference. If you really needed to make a phone call, and you don’t have a phone you will regret not getting one a few years back.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have a phobia of birds. It is called ornithophobia, and I am afraid of them because of a traumatic incident when I was a young child. One day on a school field trip to the zoo, a bird came over and decided to tell me what it ate for lunch on my head. Then a few years later, I was walking and another bird wanted to show me what he thought of me, on my head. Now, I am so afraid of birds, especially when they are flying above me. My friends think it is a stupid fear, what can I do? Sincerely, Ornithophobiac Dear Ornithophobiac, Birds are the descendants of dinosaurs, however that is not why you are afraid of birds. To get over this fear is to just deal with flying birds overhead, but not telling any other person. This way, if you do not talk about your fear you will forget and make the itch go away. Also, you can always just avoid areas with many birds, however that is very unfortunate that you had to go through this when you were very young, because at younger ages memories stick in your brain for longer amounts of time. Happy Avoiding!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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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ing the Expert: Ed Carroll
Beautiful Mathematics book edition. Or, in English, everyday a new book is published with a new idea that can be used in future classes as a literary novel to portray, say a third-world country. However, both of these fields are based off of happenings in the world today. The study of mathematics brings together history, literature, and all the other matter in this world and sets numerical identities to each to bring together other fields such as chemistry and physics. The idea that starts mathematics is discovery.
In 2004, Reporter Kenneth Chang of the New York Times wrote the article, What Makes an Equation Beautiful. His interesting commentary on the formula for a falling ball, as he says, set up the background for this article: Why does mathematics evoke the inner wonders of many young minds, and bring about the world’s most famous mathematicians? What is it about simple numbers, when put together, spell out the world’s equations? And why is the equation, 1+1=2, the most famous equation, almost as known as E=mc2? All of these questions are so broad, yet really they deal with simple numbers like 5 and 9. However as we start running ahead into the future, our basis of knowledge stems from mathematicians such as Euclid or Pythagoras. This article is speaking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and relating ancient history to today’s younger generation. Based on the Merriam-Webster dictionary, mathematics is the science of numbers and their operations, interrelations, combinations, generalizations, and abstraction and of space configuration and their structure, measurement, transformations, and generalizations. The definition even goes on to say that the first known use of the term was in 1573. With such a specific history, isn’t math just about the patterns found in similar ideas? This way, formulas stem from chosen axioms or previously created definitions and are constantly proven and taught to future generations. However, the real wonder of mathematics lies in the actual idea that there is much more to learn. History may have already happened, but every day another event happens to put in the next history text-
Discovery time leads to naming of such things like Pythagorean Theorem or Taylor Series. However, where do these ingenious ideas stem from? Well, land measurement, architecture of buildings, or even simply how much food one should get can all be dependent on math. But aside from theorems, complete studies like calculus can also be defined by one mathematician such as Sir Isaac Newton. With such a great field of history embedded into mathematics, the field has a way of striking the chord in anyone’s mind. People who find math difficult usually associate it with how much they like the study, however, they may even go on further to define themselves as a liker of history (or anything besides math). With such a wide field, the idea of it brings about new theories to prove, with a never ending struggle in a desire for more. Nevertheless, aside from all of these mathematical ideas such as Euler’s notations for syntax that should be followed, 1+1=2 is what sparks all excitement. It is definitely the first notation shown to children, and simply stated as a symbol of math. How come? The plain simplicity of the equation brings happiness in most and is a starting ground for all. Why does the slide to home base in a final game of baseball, suggest happiness? The simple action of gaining the final point in a game, is the same thing as the simple understanding of the equation 1+1=2. Aside from what young toddlers think of the equations, the actual proof is much more rigorous than the equation itself, however in general it is not proven. Even with such small ideas, mathematics spurs excitement in all thinking. So sit back and think, then why is pi (π) so enticing? Written by Eugenia Kim, KSNE
알뜰 맞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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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t’s not about the facts, then it would be for a biology test.” If you want to ace the SAT, a good person to listen to is Ed Carroll. Every year since College Board has put the SAT out to teenagers, he has sat down in the middle of a classroom surrounded by students with his sharpened #2 pencils. That is more than 25 tests. He later looks for trends through analyzing questions and tries to find the password to unlocking the SAT. “For most people, taking the test so many times would be their greatest nightmare,” says Carroll. For him, he considers it part of his job as Executive Director of High School Programs for the Princeton Review. He’s head of all the research that goes in developing students for the test. “In school, I wasn’t always the best student in terms of long-term planning and organization,” he says. He then goes on to say, “But I had natural tendencies like figuring out shortcuts, estimating, using multiple choice answers to help reason out a solution, and avoiding traps.” Carroll later found out that these kind of pattern-finding skills are what the SAT test. This way, students can beat the test. The SAT does not have a never-ending bag of tricks. Continuously, these tests always bring up similar geometry problems with five or six major rules. Know your Enemy. Like most sports or hobbies, the fun and exciting SAT can also be improved by practice. Because of its consistent patterns, practice not only improves your score, but almost defeats the purpose of all the tricks the test has in its little bag of tricks. Carroll always says, “I am a very good test taker, but anybody can do what I do, if they’re willing to take 100 practice tests.” The first 15 math questions are Important. Because the test is laid out in a way that the problems become progressively more difficult, all students should strive for getting the first fifteen correct. Carroll says that he would rather have a student do the first 15 perfectly, and then skip the next five questions and do number 20. He says this because this way they will get a higher score than spending the majority of their time trying to solve the hardest problems, and
Learn your Types. On the SAT Test there are a few simple types that the SAT goes over. The test could go over any rule in the English language, however there are only about six rules that the test likes to test students on. To learn these, take several practice tests and with learning by doing, these types will pop out like a sore thumb. AS a starter, the SAT enjoys testing on subject verb agreement. The essay is not as bad, as you think it is. In the whole SAT, many students think that the essay is the most stressful part. Carroll suggests that there are specifics that are being looked for, and that takes most of the stress off this portion. First, this essay section will not necessarily make an English teacher happy, but in this essay structure is very important. Also, spelling, grammar, and punctuation are not as important as it would be in class. Also, because you only get 25 minutes, the graders are not looking for “big, fat vocabulary.” They would like clear answers that support your view which are shown in an organized format. The introduction and conclusions are the most important parts, and you must pick a side. There is no in between, and the middle section should give clear evidence for your argument. It’s not the only game in town. Although the SAT has been used for a long time and favored by many Ivy Leagues, that trend is changing. Most schools now accept either the ACT or the SAT, if they require an admission test. The ACT is different from the SAT. The ACT is shorter and more straightforward, and the essay is not required. The SAT is more “tricky” but has simpler math sections. Try taking both tests or the PRA, which has questions from both tests, and see which is the one for you. Quotes from Education.com Written by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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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nd not getting the easy points from the first fifteen questions. Either way, skipping questions results in no points taken off. A quarter of a point is only taken off when the answer is marked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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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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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문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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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59) 시작에 앞서… 필자의 개인사정으로 근 4개월간 보스톤역사연구회가 제공하는 송재 서재필박사에 관한 특별기획시리즈가 부득이 중단되었던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정 중히 사과 드리며 이제 필자가 보스턴에 돌아와 다시 집필을 계속하게 된 바,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계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서재필의 두번째 망명 1898년 5월14일 송재 서재필은 수많은 독립협 회 및 협성회 회원들과 대한제국 정부관리, 외교관 들이 환송하는 가운데 뮤리엘부인과 딸 스테파니 와 함께 서울을 떠나 인천항에서 선편으로 미국으 로 향하였다. 대한제국 정부가 서재필이 외국 국적 (미국 시민권)소지자로서 중추원의 고문직을 맡고 있었다는 이유로 그의 출국을 강력히 요구했고 또 한 그를 대표한 미국 공사관과 대한제국 정부간의 합의하에서 이루어진 출국인 만큼 “추방”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사실상 추방이나 다름 없는 출국 이었던 것이다. 14년 전 1898년 12월 김옥균, 서광범, 홍영식, 박 영효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거사하고 3일천하로 끝 나면서 일본으로 망명할때와는 달리 일본으로 가는 배에 오른 그의 심경은 어떠하였는지 가늠하기 힘들 다 할것이다. 돌이켜 보건데 2년반전 1895년 12월 조선정부의 부름에 응해 고국을 등지고 미국에 망 명한 후 11년만에 조선으로 돌아와 김홍집 내각으 로 부터 10년 계약의 중추원 고문에 임명되고 외무 협판 자리를 제의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유길준과 함께 신문간행 계획을 추진코저 했다. 서재필은 미국망명 10년만에 개혁의 부푼 꿈을 안 고 고국에 돌아와 좀더 자유로운 입장에서 개혁운 동을 이끌기를 원했다. 1884년의 갑신정변을 통해 그 실패원인이 일반 백성들의 지지 결여와 지나치게 일본이라는 외세의 도움에 의존한 것이라는 교훈을 얻은 서재필은 ‘독립신문’을 창간, 대중을 교육하고 자 하는 그의 목적을 구체화시키고, 새롭게 개명된 백성들을 기반으로 그의 개혁운동을 이끌어 가고자 했던 것이다. 서재필은 1896년 4월7일 ‘독립신문’ 을 발간함으로 해서 우리 한국의 언론사에서 선구 자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개혁운동의 선각자 역 할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우리 한국의 문화사(文化 史)에도 큰 업적과 발자취를 남겨 놓았다. 첫번째로 손꼽을 업적은 식자층에게 제한되어 사
▲ 송재 서재필은 김옥균•홍영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1885년 미국으로 망명, 한국 문제를 세계 여론에 호 소하는 한편 한국에 친화적인 성향의 미국인을 규합하는 한국 친우회(The League of Friends of Korea)를 조직하여 독립운 동을 후원했다. (사진 제공 양국주)
용되어 왔던 전통적인 한자대신 우리의 한글 사용 을 주장하며 ‘독립신문’을 순 한글(당시 언문)로 만 들어 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민족문화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선구자가 아닐 수 없다. 그가 ‘독립 신문’을 통해 뿌린 씨앗으로 인해 ‘한글’이 1997년 한글의 원본인 ‘훈민정음’이 ‘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유네스코(UNESCO)가 제정하는 인류의 ‘기록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참으로 경사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가 없었다. 만일 우리 역사에 있어 세종대왕 이 없었고 한글이 없었더라면 또한 한글 발전의 결 정적인 계기를 ‘독립신문’을 통해 마련한 서재필이 없었더라면 과연 오늘날 이처럼 한글을 자랑스럽게 쓸 수 있었을까 의문시 된다. 한글사용을 보편화하 고 대중화시킨 서재필의 공로는 우리 민족과 역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른 한편, 국제적으로 중국과의 수백년된 종주관 계를 청산하고 한국의 자주독립을 획득할 것을 주장 함과 동시에 국내적으로는 양반제도의 철폐와 남녀 평등사상의 고취, 여필종부(女必從夫), 칠거지악의
모순과 악습을 타파하고저 하였다. 또한 사회, 의 료, 주택, 그리고 위생부문등의 개혁을 주장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해 당시 우리가 당면한 문제라고 생 각되는 것이라면 그것이 전통사상의 문제이던, 사 회적인 문제, 일상생활에 관련된 문제이든지를 가 리지 않고 모든 현안의 문제들을 전반적으로 다루었 다. 서재필이 비록 짧은 2년 반 동안의 활약과 노력 은 조국의 근대화에 참으로 긴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역사를 알고 있는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는 바이며 당시 서재필이 뿌렸던 씨앗의 열매는 독립협회와 ‘ 독립신문’을 중심으로한 자주독립과 국권의식을 심 어주고 선비와 관리들 뿐만 아니라 일반백성들에게 까지도 애국심과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의식과 자주 의식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서재필은 중국사신 을 환영하던 ‘영은문’자리에 1896년7월2일에 독립 문과 독립관을 건립하려는 목적으로 독립협회를 결 성하였으며 다음해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을 완 공하고 많은 기부금을 모아 독립문을 건립하였다. 독립협회에서는 토론회를 시작하였는데 이에 앞 서 배제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회 모임인 ‘협 성회’를 조직하였던 것이다. 다음해인 1898년 3월 윤치호를 비롯한 독립협회 지도자들과 함께 의회개 설 운동을 전개하고 3월 10일에는 최초의 만민공동 회를 개최하여 백성의 목소리를 정부가 듣도록 하 였다. 그러나 서재필등이 시민혁명이 아닌 황제의 그늘 밑에서의 개혁을 추진코자 하였으나 민비시 해, 동학운동, 청일전쟁, 그리고 한국 조정을 장악하 려는 러시아와 일본의 음모와 대립 등으로 몹시 고 통스러워 했던 고종은 친러내각인 대한제국 정부와 러시아, 일본측의 서재필 추방운동에 손을 들어 주 었다. 이렇게 해서 서재필은 또다시 고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으니 만약에 고종이 서재필의 손을 들어주 고 그와 의기투합하여 개혁을 추진하였다면 우리의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을까를 가정해 본다. 일본 명치유신의 성공이 이와쿠라나 이토가 있어 가능하였기에…..
‘묻지마 식’ 대북 식량지원 특권층만 배불릴 뿐 한기홍(사단법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북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최근 영국을 방 문 “앞으로 두 달이 고비”라며 식량지원을 요청한 것을 비롯 북한은 국제사회에 대대적인 식량지원 을 요청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도 북한 정 부 자료를 인용, 108만6000톤의 식량이 부족하다 며 취약계층 610만 명을 위해 당장 43만4000톤의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과 WFP의 주장에 대해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즉 근래 북한의 국제사회에 대한 전방위적 식량 요 청은 2012년 강성대국 선포와 관련 식량을 비축해 놓으려는 속셈 아니냐는 것이다. 이러한 의혹의 근원은 북한이 식량수급 상황에 대 해 객관성 있는 통계자료를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 당국은 지원 요청에 앞서 자신들의 식 량 실태에 대한 정확한 자료부터 공개해야 한다. 그 리고 국제기구가 식량 실태를 자유롭게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대북지원에 나서고 있는 국제기구나 국내 민간단체들도 식량사정이 열 악하다는 주장에 앞서 신뢰할만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3월 말 탈북자 500명을 상 대로 한 긴급조사에 따르면, ‘유엔이나 국제사회의 식량지원이 누구에게 분배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 문에 응답자의 73.6%가 군대라고 답했으며 당 간 부(69%), 정권기관(48.8%), 평양시민 등 특권층 (38.8%) 순으로 답했다. 반면 취약계층 및 아동이
라는 응답은 겨우 2%에 불과했고 임산부의 경우는 0%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영유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한 물자의 상 당부분이 군부나 당 간부들의 몫으로 전용된다는 의 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런 사정을 고려하면 대량아사가 우려되기 때문 에 지원해야한다는 식의 맹목적인 지원 주장은 적 절치 못하다. 더욱이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로 우리 국민들이 받은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 에서 ‘군인도 북한 주민이니 군량미로 전용되더라 도 지원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상식선을 벗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들을 상대로 한 인도 적 지원은 적극 고려되어야 한다. 이들은 북한 체제 의 정당성 여부와는 별도로 우리가 민족적, 인도적 차원에서 돌봐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결핵, 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성 질병에 대한 긴급 의료 지 원은 신속히 모색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은 전용 가 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이 실제 수혜를 받기 때문이다. 최근 통일부에서 천안함 폭 침 이후 엄격한 원칙을 적용해왔던 대북 지원과 관 련, 모니터링이 가능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일 부 허용한 것은 적절한 조치로 여겨진다. 한편 응답자의 77.8%가 지인들이나 이웃들이 외 부지원에 의해 배급 받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없
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대북 식량지원의 분배 투명 성 문제와 관련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감시 요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받은 물자까지 반납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응답자가 29명이나 돼, 북한 당국이 주민들 에게 전달되는 지원물자를 다시 빼앗아 가고 있다는 의혹이 확인된 셈이다. 지원기구나 단체들은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분배 투명성 문제를 지금보다 몇 배는 더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 문 제를 분리해 적용,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 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북한 주민들을 동포로, 통 일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더욱 적극적이고 대대적 으로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이 중국처럼 개인농을 허용해 일거에 식량문제를 해결했던 좋은 선례를 따르지 않고, 수 백만의 죽음에도 별다른 개혁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즉 북한이 핵개발과 군사도발을 앞세우는 선군정치를 버리고 인민의 삶 을 중시하는 선민정치로 전환하지 않고 ‘묻지마 식’ 지원만을 요청한다면 한국과 국제사회의 대답도 싸 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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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사회/생활
생생 인터뷰
스시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가득찬 H-mart 산수갑산 남지후 사장을 만나다…
한인회보
KAIST 학생 4명 자살! 서남표식 개혁의 한계인가
인기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서는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힘쓰고 열정으로 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통 해 작품 초밥이 탄생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열정을 담아서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한인회보가 찾아갔다. 바로 벌링톤 Hmart 에 자리한 삼수갑 산의 남지후 사장을 만났다. (취재 :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이곳 뉴잉글랜드 출신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침울한 분위 기로 학생들과의 대화에 임하고 있다.
삼수갑산이란 이름이 참으로 정겹다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산중에 제일 “으뜸산”이란 뜻의 “갑산”을 넣어 산 과 물이 흐르는 산수갑산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뉴욕 에 ‘삼수갑산’ 본점이 있다. 뉴욕 ‘삼수갑산’은 한인 사회에서 음식문화를 선도해온 곳으로써 바베큐를 중심으로 스시바가 있으며 각종연회를 전문으로 하 기도 한다. 나는 (벌링톤 산수갑산의 남지후 사장)는 뉴욕의 산수갑산에서 2000년 7월부터 노연아 사장 과 창업맴버로써 스시바를 맡아서 시작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취임식에서 직접 스시를 현장에서 만 들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 그 후로 유엔 행사의 스시는 모두 나(남사장)의 담당이 되었다. 예술쪽 일을 하셨다고 하던데 음식 사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미국에 온지 약 15년이 되었 다. 뉴욕 한국일 보사 주최로 한 중 국제 미술 교 류전이 있었는 데 그때 한국화 가 3명과 중국 화가 4명을 섭외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보름간 열 린 미술 교류전에서 화가들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다 보니, 예술과 음식과의 만남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 다. 그 생각이 지금의 스시맨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것 같다. 나는 파티음식은 그냥 단순한 스시 음식이 아닌 예술적으로 승화된 작품으로 만들고자 항상 노 력하였고 그것이 나의 음식에 대한 철학이다. 뉴욕에서 보스톤으로 ‘삼수갑산’의 영역을 넓히 게 된 계기는? 뉴욕에 있을 때 뉴욕 삼수갑 산을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이 “보스턴에는 많 은 스시집이 있 지만 이곳처럼 맛을 내는 스시 집이 별로 없다.”하기에 스시에 대한 나의 열정과 맛 이라면 보스턴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고 늘 생 각해 왔다. 때마침, Hmart가 보스턴(벌링턴)에 오 픈한다고 본사에서 입점할 의향이 없는지 의향을 물 어보아 늘 생각만 하던 나의 스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벌링턴점 삼수갑산, 벌 써 1년 반이 지났다. 삼수갑산을 열었을 때 한 신부 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비지니스를 한다고 생각 하지 말고,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잘될것입 니다.” 라고 하셨다. 그 말은 사실이다. 항상 손님은 내 가족처럼 생각해서 많이 푸짐하게 드리는 것이 좋 다. 이렇게 많이 드리니까 손님들이 참 좋아하는 모 습을 보게되었다. 그리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나의 참 행복이란 것도 느끼게 되었다. 삼수갑산의 스시는 늘 싱싱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생 선횟감은 어디에서 들여오나? 삼수갑산에는 일반 도시락이나 소형 스시박스도 있지만, 우리의 대표 음식은 역시 파티트레이 이다. 내가 만드는 파티트레이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작품 을 만든다는 열정으로 만들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좋아야 하듯 우리 삼수갑산의 생선 은 매우 신선하다. 연어의 경우 한박스에 4마리들어 있는 작은 연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박스에 2마리만 들어있는 큰 연어를 사용한다. 연어를 작은 것을 안 쓰는 이유는 연어는 새끼때에는 민물에 있다가 어른
이 되면 바다에 있기 때문에 큰것이 더 좋은 것이다. 그리고 큰것이 기름지고 맛도 있다. 삼수갑산 생선 은 세군데 거래처에서 들여오는데, 그들은 트루월드, 미야꼬, JFC이다. 이곳들에서 생선이 이틀에 한번 씩 들어온다. 삼수갑산만의 특별한 비법을 말해줄 수 있나? 내가 지금까지 장사 를 해 보니 장사에는 특 별한 비법이 없는 것 같 다. 굳이 비법이라면 가 격이 저렴하고 싱싱하 고 정갈한 음식을 손님 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 고 항상 밝은 얼굴로 손님을 맞이해주면 장사가 잘 되는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이렇게 해드리니까 손님들도 좋아하시고, 많은 교회나 행사장에서 파티 연회를 요청하신다. 특히 결혼식, 음악회 다과회에도 출장서비스를 요청하면, 따뜻한 음식은 뉴욕 삼수갑 산에서 직접 바로 가지고 오고 스시는 벌링톤 Hmart 삼수갑산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삼수갑산에서 제공되는 음식종류는? 메뉴는 20여 가지를 가지고 질적으로 맛있게 그리 고 양을 많게 서빙한다. 돈까스는 두툼하고 크게, 인 기 좋은 회덮밥에는 회는 물론이요 야채 또한 싱싱 한 것을 사용한다. 우동과 일본식 라면도 많이 좋아 한다. 산수갑산 우동의 국물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 하지 않고 매일 다시마, 가다랑어 (가쓰오부시)를 우 려 국물을 만드는데 그 비법이 있다. 또한 라면국물 은 닭발 육수를 8시간 우러내서 그 국물을 가지고 라 면을 만든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니 손님들의 반응 이 상당히 좋다. 도시락도 6가지 있는데, 캘리포니 아 롤, 샐러드. 밥. 슈마이… 데리야키..등 메인이 나 가는 데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다. 사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사실은 뉴욕 산수갑산 에 있을 때 손님들이 보통 30-40분씩 기다렸다가 음 식을 잡수시게 된다. 음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30-40 분이란 시간은 정말 지루하 고 힘든 시간인데 그것을 참 고 기다린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음식을 묵묵히 기다려 주는 손님 을 볼 때 마다 매번 나의 기억에 남는다. 이런 감사 한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의 정성을 보태고자 노력하니 자연 단골이 늘게 되고 그 단골과 가족 같 은 또는 친구 같은 관계가 형성될 때 마다 사업의 보 람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인회보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물론 삼수갑산을 찾아주시는 모든 손님들께 감사 의 말씀을 드리지만 한인회보와의 인터뷰기회를 통 해서 꼭 감사를 전하고 싶은 세분이 있다. 전옥현씨, 김창근 회계사, 손목사님이다. 이분들은 이제 나에 게 손님이 아닌 나의 가족이자 친구들이 되었다. 특 히 낚시를 좋아하는 김창근 회계사는 손님들에게 팔 팔 뛰는 신선한 생선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손 목사님께서는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다. 전옥현 씨께서는 손님으로 왔다가도 일손이 딸리면 스스럼 없이 나의 점원이 되어 주신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 다. 이런 감사한 분들이 있기에 나는 열정과 정성을 다해 스시를 만들 것이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보스 턴 동포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사명으로 열심히 장 사해 나가겠다.
올 들어 4명의 학생이 목숨을 끊으면서 서남표 총장의 카이스트 (KAIST)가 위기에 봉착했다. 서 총장은 지난 7일 학생들의 잇단 자살 원인으로 지목돼온 징벌제 등록금제를 전격 폐지키로 하는 등 사태 수습책을 발표했다. 하지 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서 총장의 개혁 드라이브에 내몰 려온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이 크기 때문이다. 8일 오후 학부 총학생회 주최로 학교 창의관 터만홀에서 열린 ‘총장 과의 대화’는 그러한 위기의식의 방증이기도 했다. 카이스트 역사 상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보직교수, 교직원은 물 론 졸업생까지 참가해 400여명이 300석 규모의 홀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언론 공개 여부를 둘러싼 학교 측과 학생 간 갈등이 계속되 면서 행사는 1시간여가 지나서야 겨우 시작됐다. ◇“총장님의 직접적인 사과를”= 행사를 30여분 앞둔 이날 오후 6 시30분. 같은 과 동기와 터만홀을 찾은 한 학생은 “오늘 대화가 학 내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 다. 그러나 소통을 위한 자리는 실망감으로 이어졌다. 비공개인만 큼 허심탄회한 의견개진이 기대됐지만 학생들의 질문에 총장이 일 방적으로 대답하고 설명하는 수준으로 진행됐기 때문이었다. 구성 원들 사이에서 “활발한 소통이 아쉬운 대목이었다”는 목소리가 터 져나왔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대화였지만 도중에 불편한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김모 학생은 “학생 4명이 목숨을 끊었다. 총장님의 직접 적인 사과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서 총장은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한다. 다시 돌이킬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싶 다”고 대답했다. “언론에 사과할 게 아니라 학생들한테 먼저 사죄해야 한다”는 한 학 생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부분들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었는데 끔 찍한 일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당초 트위터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총장과의 대화를 생중계하려 했 던 학부 총학생회는 서 총장의 요구로 언론 공개는 물론 생방송 서 비스를 모두 중단했다. 최모군은 “소통을 위한 자리라고 하면서 자 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게 소통이냐”며 이날 행사를 평가절하 했다. ◇“서남표식 개혁 계속 추진될까”= 학교 안팎에서는 이른바 ‘서남 표식 개혁’이 계속 추진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최근 카이스트를 뒤흔들고 있는 사건들이 서 총장의 극단적인 개혁 정책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2006년 취임 후 드라이브 를 건 서 총장의 개혁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일대 회오리를 몰고 왔 다. 학생·교수·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변화를 강조했다. ‘철밥통’ 정년을 보장받았던 교수들의 테뉴어(정년보장) 심사를 강 화했다. 이른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학비제도도 크게 손 봤다. 기존까지 학비를 전액 면제받아온 학생들은 2007년 신입생부터 ‘ 징벌적 수업료’ 제도가 적용됐다. 또 모든 과목에 대해 100% 영어 강의가 시행됐다. 카이스트는 2009년 영국 ‘더 타임스’와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IT 분야 세계 21위라는 국내 최고의 성적 을 거두었다. 하지만 개혁의 부작용과 피로감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 총장이 도입한 경쟁시스템은 학생들의 잇단 자살로 이어 졌다는 해석이다. 창의력을 키워주기는커녕 학생들을 성적 지상주 의로 내몰고 있다는 비판을 자초했다. ◇“누나가 쏠게”(이소연씨)= 이날 간담회에서 서두를 연 이병찬씨 (수리과학과)는 “개혁이라는 이름의 개악”이라며 “언론에 사과할 것이 아니라 카이스트 구성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포문 을 열었다. 그는 “경쟁에 돈을 결부시킨 것은 잘못이며 서 총장은 개혁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학우들의 더 큰 목소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이스트 졸업생이자 카이스트 교수인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는 “좀 더 힘내고 당당하게 이겨내자. 누나가 쏜다!”고 격려하기 도 했다.
(출처 : Korea Times)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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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 학여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 되지 않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 을 입학 당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 의 성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 도 불구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 도의 석차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 을 하지 않았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하였는가, 이 학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 가, 이 학생의 난관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 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 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 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 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 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 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을 잘 이해하기에 적 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 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 는 것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 생의 성적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 고 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 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 운셀러가 “어려움을 이기는 능력”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 를 준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 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
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 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 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 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 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 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 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 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 행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 시 말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 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 하면 미국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 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 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 지원‘패켓(packet)’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 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 들 또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 이 우리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 의 지원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 에 몰려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 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 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
에듀웰 보스톤
다 마련된 폴더에 집어넣어져서는‘abc’순으로 차례를 맞 추어지게 된다. 각 학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 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 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 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 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들어진 ‘Academic Index’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 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 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 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은 학교마다 이 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례 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 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고 있고, 특 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견서에 자 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 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 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 다. 이렇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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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A Essay
글, 김연아 아린이가 전화를 받더니 또르륵 또르륵, 웃음소리 를 마구 굴린다. 목소리가 하염없이 친근하고 다정 스럽다. 뭐라뭐라 이야기하더니 파닥파닥 날 듯 내 게로 달려온다. 엄마엄마, 샤니가 놀재. 영화도 보러 가재. 세상에 그 보다 신나는 일이 있을까? 그래서 공자님도 말씀하셨다.
부동산 칼럼
한모퉁이 미국에서의 현실의 삶 왔는데, 샤니를 떠올리니 웃음을 참지 못하겠단다. 아린이를 보자마자 손을 잡고 펄쩍펄쩍 뛰더니 둘 이 금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 안 봐도 뻔했다.
“도대체 내 인생은 무엇으로 채워지려고~~ 이러니 60세~에 문운(文運)을 누린다지~~” 내게 문운이 있는데 60에서 80세에 들었단다. 글 읽고 쓰는 게 낙인 나는 어떻게든 그 운을 앞당겨 보 려지만 도저히 환경이 따라주질 않는구나!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아(有朋 自遠 訪來 不 亦 樂 好 ;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어찌 아니 기쁠소 냐!) 벗이 있어 찾아주는 기쁨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부모끼리 약속시간을 정하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마치고 전화를 끊는다. 미국 사 는 아이들의 사교생활을 위한 전형적인 절차이다. 시간 날 때 동네 놀이터로 뽀르륵 달려가거나, 방과 후 친구집에 들러 실컷 놀다가 해질녘에 슬렁슬렁 집으로 돌아오곤 했던 내 어린시절과는 사뭇 다른 형태로 우리 아이들은 사교생활을 즐긴다. 아린이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방 방 뛴다.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에대해서도 너무나 기 꺼운 태도로 임한다. 그렇게 연습한다면 열일곱살 쯤이면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가 될 수 있을 정 도로 바이올린을 켠다. Work book도 보너스로 한 장 더 풀어준다. 평상시 물어대는 질문도 쏙 들어갔 다. 아린이는 언제나 “왜 씻어야 돼?”라고 묻는다. 그러니 아이들한테는 성취동기가 필요하달밖에... 친구랑 놀겠다는 목표를 통과하기위해 제 할 일을 그토록 열정적으로 해대는 아린이를 보면서 다시한 번 느끼는 바이다. 쉬는 날이라 남편이 데려다주고
한인회보
그렇게 아린이가 떠나갔지만 내 팔엔 아린이 빨래 가 한무더기 남았다. 물감이 여기저기 묻은 코트와 블라우스, 소맷부리가 시커먼 분홍색 파카. 나는 옥 시크린을 물에 타서 얼룩에 뿌리고 자분자분, 지르 잡기를 한다. 빨래를 하고 빨래를 개고… 남편은 바 쁜 일이 있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그 바쁜 일은 언제쯤 끝나려나… 집 안을 돌며 대충 정리를 끝내 고 책을 집어들었을 때이다. 이번엔 유진이가 묻는 다. 엄마, 캐서린이랑 영화 보러 가도 되요? 그래서 부랴부랴 데려다 줄 채비를 차린다. 하지만 나도 모 르게 한탄이 나와 얼른 멜로디를 갖다 붙인다.
나는 또 열심히 달려 캐서린을 태우고 영화관을 향한다. 사춘기 여학생들의 수다가 차 안을 들썩들 썩하게 만든다. 이 애들은 무에 그리 재밌을까? 궁 금했지만 속사포처럼 내뱉고 깔깔대는 그들의 언어 를 알아듣기위해 신경을 곧추세울만한 에너지가 남 아있지 않아서 그냥 창밖을 응시하며 운전대를 돌 린다. 이민 1세인 나와 1.5세와 2세인 우리 딸들은 가끔씩 이렇게 생판 다른 세계를 산다. 우리는 모녀 지간이지만 조금 떨어진 문명세계에서 각자의 길을 걷는다. 아이들은 신세대 영어권 세계… 나는 도미 할 무렵의 구닥다리 한국에서, 신비하게 멈춰진 그 시간 안에서 오늘을 살아간다. 이것이 현실의 삶이 라서 나는 그러려니 하지만 조금 마음이 쓸쓸해 지 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오늘을 아주 잘 살아가기 위한 정답은 무얼까? 혼 자서 자문해보지만 피식 웃음이 터진다. 뻔한 질문 이니 말이다. 그런게 따로 있나? 그저 열심히 살면 그것이 최선일 터. 비록 내 하고 픈 일에대해 삼매경 에 빠지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주어진 일을 들쳐매 고 신나게 달리고 있으니 이 현재는 알차게 채워지 고 있는 중,이란 생각을 한다.
Anna Jung의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주택 양도세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믿음으로 요즘 집에 대한 투자나 주택장만 을 하기 위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동산에 대한 투 자는 가장 안전하다고들 믿고는 있지만 단기 투자로써 큰 수익을 기대하기 보 다는 평생 투자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본인 수입보 다 분에 넘치는 주택 구입은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는 오래 살 것으로 생각들을 하지만 막상 평생 그 집 에서 살기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주택을 팔거나 다른 집 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주택을 판매하고 나면 양도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얼마나 양도소득세를 지불해야 하는지 혹은 얼마까지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2년 이상 주거 목적으로 구입하여 거주한 후 판매를 하면 매각 수익에 대해 부부일 경우 최고 50만달러까지 싱글일 경우 최고 25만달러까지 는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즉 주택을 판매한 금액에서 이전에 구입금액 을 뺀 후 판매비용을 제한 금액(판매액-구입액-판매비용=매각 수익)이 부부 의 경우 50만달러까지는 세금면제가 됩니다. 거주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일 경우에는 5~15% 사이의 양도소득 세율을 적용하며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최대 35%까지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합니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면세 요건이 안 돼 양도소득세를 내야 할 경우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2채의 집을 소유한 경우에는 본인이 살고 있는 첫번째 집에서 2년간 거 주 후 팔고 난 후 두번째 렌트를 주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하여 2년간 거주 후 팔게 되면 2채의 집 모두 부부일 경우 최고 50만달러에서 싱글일 경우 최고 25 만달러까지 세금 공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2년 이상 거주하지 못하고 이사를 해야 할 경우에도 합당한 사유만 제시한 다면 최고 50%까지 절세를 할 수가 있습니다. 즉 부부일 경우 최고 25만달러 까지 싱글일 경우 최고 12만5000달러까지 세금 공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합당한 경우란 ▶50마일 이상 떨어진 지역으로 직장을 옮기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의사로부터 이사를 권유받았을 때 ▶사망. 실직. 이혼. 별 거. 다산. 주택붕괴. 전쟁. 테러. 자연재해 등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건등이 해 당이 됩니다. 이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꼭 갖추어야 합니다. 참고로 단기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께서는 투자금액과 지출비 용을 정산할 시에 꼭 세금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양도세율을 정산하므로써 손익계산에 착오가 없으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주택 구입자들도 여러가지 양도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 여서 여러분의 재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문화
한인회보 Lost in the Meritocracy: The undereduation of an Overachiever
지은이: 월터 컨 (Walter Kirn) 출판사: Doubleday 출판연도: May 19, 2009 ISBN: 978-0385521284
고등학생으로서 월터 컨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 지 확실히 꿰뚤어보고 있었다. 그는 파티보다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상경력을쌓는대신 좋은 대 학과 좋은 직업, 그리고 예쁜 여자와 상류층의 생 활까지 얻겠다고 결심했었다. 그러나 월터 컨은 그의 자서전 Lost in the Meritocracy에서 미국 교육 과다경쟁이 어떠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 신을 배신했는지 이야기한다. 청소년기의 즐거운 유혹을 어렵게 이겨내고 들어간 프린스턴 대학에 서의 그의 삶은 처참하다. 부유한 동부 가정에서 자란 룸메이트들의 놀림에 시달린 그는 미네소 타 출신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부 끄러워 하게까지 된다.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 각한 영어를 전공한 컨은 로드 장학생에 지원하 며 아이비 리그에서도 성공을 향한 질주를 멈추 지 않는다. 그는 책에서 “배우는 것은 차선이고 승진은 우 선이다.아무도 나에게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나에게 점수를 쌓아 놓라고 말했고 나도 그 말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 아들이며 실천했다. 점수를 쌓는것 말고는 내가 할것이 무엇이 있었겠는가?” 라고 말한다. 컨은 승진에만 집착해온 자신의 삶과 자신과 비슷한 다른 프린스턴 학생들을 삶을 ‘사회적으로 능숙 한 들새 관찰자’라고 비하한다. 그는 자신의 삶을 사회적 안전 영역을 찾기 위 해 고생했으나 상처만 받은 꼴이라고 묘사한다. 월터 컨은 Lost in Meritocracy에서 아이비리그 교육을 신랄히 비판한다. 그의 책 여섯권의 성공과 명성 높은 언론사에 투고하는 정기적인 서명기사를 생각해본다면 월터 컨은 그의 자서전 제목인 Lost in Meritocracy와 정반대로 능력주위 사회에서 좋은 대 접을 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최근 대학으로부터 입학소식을 들은 학생들 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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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Walter Kirn’s Lost in Meritocracy is selected as a bestseller by Washington Post. As a high school student, Walter Kirn knew the real deal. Instead of going to numerous parties at friends’, he would participate a bunch of contests and competitions and win awards, prizes, and plaques; in return, he would get an Ivy League school, hot-shot job, an attractive woman, and the enterance to the lavish lives of social elite. In his autobiography, Walter Kirn, however, talks about how American educational rat race betrayed him in so many different ways. Having cut off all sorts of teenage entertainment, Walter enters the prestigious Princeton University; however, he finds himself in a miserable position, bullied by his rich-northeasternfamily-origined roommates. He even gets to a point to despise his rather ordinary Minnesota background. Thinking that English is the subject that he knows the most, Walter majorts in English and applies for Rhodes Scholarship, continuing his nonstop “rat race”.
In the book, Kirn says, “Learning was secondary, promotion was primary. No one ever told me what the point was, except to keep on accumulating points, and this struck me as sufficient. What else was there?” He criticizes his and other Princeton students’ lives -- the lives centered around promotion -- and refers him and the students as “socially expert bird watcher”. He illustrates his life as the life that struggled to find its niche but only received wounds and scars and openly criticizes Ivy League education; however, considering the six successful works of fiction to his name as well as regular bylines in prestigious publications, isn’t Walter Kirn well-served by meritocracy, in contrast to his autobiography’s title, Lost in Meritocracy? Will be a good read for high school seniors who have recently heard back from colle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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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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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일본, 독도때문에 한국이 보내는 지진 성금 거부
뉴욕시 자동차에서 담배 못 피운다.
일본 자민당 망언 이어져...
14세 이하 동승시 금연, 적발되면 벌금 1,000불
일본 시마네현 출신의 호소다 히로 유키 전 관방장관이 독도 문제와 관련 해 망언을 쏟아냈다. 히로유키 전 장관은 12일 한국이 독 도 실효지배를 강화하는 데 대응해 정 부에서 국가 차원의 대응을 해야 한 다며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한국의 지 원 거부’,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의 일 본정부요인 면담 거부’를 구체적 예로 들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이같은 망언은 일본 자민당의 ‘영토 에 관한 특명위원회’에서 논의 된 것
이다. 위원회에서는 한국의 독도 실효지 배에 대응해 일본 정부에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위원회의 이시바 시게루 정조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해양과학 기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하기 로 결의하기로 하고 독도 문제를 전 담 관리하는 별도 기관 설치도 건의 하기로 했다. (출처 : 온라인뉴스)
일본, 원전사고 등급 7단계로 격상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등급
일본 정부가 그 동안 레벨 5를 유지해 왔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의 등급을 두 단계 높여 최고 단계인 레 벨 7로 올린 것은 방사성 물질의 확 산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기 때문이 다. 방사능 오염의 심각성은 그 때문 에 지지부진한 원전 복구작업이 앞으 로 더 난항을 겪을 수 있음을 예고하 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최악의 수준 에 도달했다는 분석은 이미 여러 곳에 서 제기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는 지난 달 30일 후쿠시마 반경 30㎞ 에 위치한 이타테무라(飯舘村)의 토양 에서 체르노빌 원전 주변 마을을 초과 하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11일 사고 직후 프랑스 원자 력안전위원회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를 레벨 6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일본 정부는 사고 발생 직후 레
벨 4로 규정한 데 이어 지난 달 18일 레벨 5로 한 단계 올리는데 그쳤다. 산케이 신문은 지금도 방사성 물질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본 정부 가 레벨 7의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향 후 해외 협력을 얻는데 유리하다는 판 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 제 이날 도쿄(東京)전력 마쓰모토 준 이치(松本純一) 원자력입지본부장 대 리는 “방사능 유출이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며 “원전내 방사성 물질이 모 두 유출될 경우 체르노빌 사고를 능가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야말로 최 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반면 후쿠시마 원전의 현재 상황이 체르노빌과 같은 레벨이 지만 내용면에서는 크게 다르다고 강 조하고 있다. 니시야마 히데히코(西 山英彦) 원자력안전보안원 심의관은 “지금까지 방출된 방사선량은 체르노 빌의 10%수준”이라며 “이번 조정으 로 주민들의 대피와 관련된 정부의 정 책 등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조정으로 일 본 정부의 대외적 타격은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며 “여기엔 당초 사태의 심 각성을 과소평가한 정부의 책임이 크 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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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
뉴욕시에 이어 롱아일랜드에서도 흡 연자들의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직장과 공공장소 흡연 금지에 이어 일 부 해변과 스타디움, 공원 등으로 금연 구역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소카운티에서는 14세 이하 어린이와 동승한 자동차에서 흡연을 하면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 례가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금연 추세는 각 지역으로 확 산되고 있다. 햄스테드타운 정부는 흡 연구역을 제외한 공원과 해변에서 금 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레잇넥은 상 점 인근 인도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헌 팅턴에서는 놀이터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브룩해븐에 있는 공원과
(출처 : 미주중앙일보)
휘발유 가격 4달라 진입하면 소비에 큰 영향 미칠 듯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세계 1위 석 유소비국인 미국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유소 판매가격이 갤런당 4달러에 달하면서 이제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내에서 무 연 일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를 돌파한 지역이 속속 늘고 있다고 12 일 보도했다. 휘발유 가격은 2008년 7월 17일 갤 런당 4.11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 록했는데 이제 이 최고치에 접근하는 곳이 많아진 것이다. 미 전역에서 10만개 주유소를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3.77달러였다. 캘리포니아주나 하와이, 알래스카 등지에서는 평균 가 격이 이미 4달러를 넘었고 일리노이와 코네티컷, 뉴욕주 등에서도 일부 주유 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4달러를 돌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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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금연 정책이 확산되면서 흡연자들 은 규제가 너무 심하다며 반발하고 있 다. 흡연자 차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의 어드리 실크는 “정부가 불필요한 사 생활 침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토로법률센터의 개리 셔우 교 수는 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흡연 자들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남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리는 없다”며 법률적으로 볼 때 앞으로 흡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가 능성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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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1일 일반 휘발유 평균가격을 3.79달러로 고시, 전주에 비해 10.7센트 올랐다고 밝혔 다. 1년전과 비교하면 거의 1달러나 오 른 셈이다. 휘발유값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최 근의 경제지표는 나쁘지 않다. 일례로 고용시장에서는 3월에 일자리가 21만 6천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25개 소매판매점 실 적도 예상과는 달리 전년대비 1.7% 증 가한 것으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 서 보면 휘발유값 상승이 경제에 악영 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코노믹 아웃룩 그룹의 버나드 바 우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가 격이 4달러를 넘어서면 시민들이 고통 을 실감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앞으 로 소비지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 가능 성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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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인회보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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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나이는 몇 살?” 피부노화 막는 7가지 비법! 세월은 공평하게 흐르지만 피부나이는 평소 얼마 나 잘 관리했는지에 따라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다. 내 피부나이를 확인하고, 동안피부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나이, 손등을 꼬집어 봐라! 피부노화 정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은 얼굴 주름이다. 주름은 나이 들수록 길이는 짧아지 는 대신 폭이 커지고 골이 깊어진다. 한 연구에 따르 면 50대 여성은 10대에 비해 주름의 길이는 반으로 줄지만, 폭은 70% 이상 넓어지고 골은 40% 가까이 깊어진다. 피부노화가 진행될수록 주름에 의해 만 들어지는 다각형도 더 커진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 에 지방이 감소하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인다. 노화 정도는 혈색으로도 알 수 있다. 건강한 피부 는 선홍빛을 띤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혈색이 옅어 지고 얼룩덜룩해진다. 얼굴 혈색을 나타내는 헤모 글로빈과 멜라닌 색소가 영향을 받아서다. 피부착 색지수(Skin Pigmentation Index)의 연령별 변화 를 살펴보면 30대와 40대는 각각 18.05, 20.55로 큰 차이가 없지만, 50대가 되면 33.65로 높아져 피 부가 현저하게 검어진다.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부나 이를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가정 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다. 손등을 꼬 집어 보는 방법은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가 소개 하는 ‘노화측정법’ 가운데 하나다. 손등을 살짝 구부 린 상태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손등 피부를 5 초 동안 잡아당긴 뒤 원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것이다. 원상태로 돌아가는 시간이 길 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복구 시간이 1~2초면 신체나이가 20~30대, 2~5초면 40~50 대, 10초 이상이면 60대다.
피부노화 일으키는 3적 물리치는 생활비법 피부나이를 알았다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3대 적인 활성산소•건조•자외선이 어떻게 피부노화를 앞당기는지 알아보고 이를 차단하는 비법을 배워 젊음을 지켜내자. 활성산소 인간은 산소가 없으면 죽지만, 산소로 인해 죽기도 한다. ‘산소 패러독스’라고 하는데, 인 체는 산소를 마시고 그것을 태워 에너지를 얻는 과 정에서 불가피하게 세포를 파괴시키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활성산소가 과다하면 주위 의 세포막이나 염색체 그리고 단백질을 손상시켜 피 부를 노화시킨다. 건조 건조하면 피부가 마르게 돼 물기가 적어지므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겨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자외선 자외선은 피 부방어 작용을 일으켜 피부를 두껍게 만들며 건조 하게 한다. 또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 를 유도해 얼굴을 거뭇거뭇하게 변화시키며,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 름을 만든다.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다. Know-how 4 >> 화장은 귀가 후 바로 지우기 클렌징에 소홀하면 화장품 성분과 외부의 오염물 질이 피부 속에 침투해 트러블이나 여드름을 유발 할 수 있다. 클렌징할 때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전용 리무버를 따로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막는다. Know-how 5 >> 세안 후 바로 스킨,로션 바르기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과 생기를 잃 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 부에 있는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 간다. 따뜻한 물로 비누거품을 내 오랜 시간 세안할 때 더욱 그렇다. 세 안 직후에는 피부가 세안 전 수분의 50% 정도를 포 함하고 있지만 1분 만에 30%대로 현저히 떨어진다. 세안 직후 보습을 하면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시간 이 한참 지나도 보습력이 유지된다. Know-how 6 >> 자외선차단제 매일 바르기
Know-how 1 >> 단 음식 피하기 달콤함은 혀를 즐겁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어 주지 만, 피부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준다. 당분이 혈관 을 따라 혈액과 함께 흘러 다니다 피부 진피층의 주 성분인 콜라겐에 들러붙는데, 당분과 결합된 세포 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진다. 단맛이 그립다면 초콜 릿 같은 단당류보다 과즙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현명하다.
피부노화의 최대 적인 자외선은 피하는 게 상책 이다. 자외선은 맑은 날, 여름철에는 물론 흐린 날, 겨울철에도 있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하얀 눈에 자외선 난반사가 심하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 제품을 바르고, 스키장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 30 이상인 제품 을 바른다. Know-how 7 >> 술,카페인,담배 멀리하기
Know-how 2 >> 밤 10시~새벽 2시, 무조건 잠 자기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피 부를 괴롭힌다. 피부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 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이 시간에 깨어 있으면 피부재생 순환 고리가 끊어져 노화를 앞당기 게 되므로 이 시간에는 되도록 숙면을 취한다. Know-how 3 >> 과일, 채소 충분히 먹기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가장 잘 알려진 항산화 성분은 비 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며, 감•석 류•귤•오렌지•바나나•단호박•딸기•포도 등 과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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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술과 우리 몸속 수분의 양은 반비례한다. 술 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 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키고 그로 인해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과음 후엔 물을 많이 마 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흡연은 피부노화의 주범이므로 담배를 끊는다.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 성에 비해 피부 주름이 3배 많이 생긴다. 이뇨작용 을 촉진하는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도 줄이는 것 이 좋다.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은 피부를 촉 촉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음주 중 워터스프레이 등으로 자주 얼굴을 식히면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청결에 도움이 된다. (출처 : 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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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Hop
Insidious E.B. 는 부활절 토끼의 아들이다. 하지만,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부 활절 토끼의 타이틀을 받기 하루 전날 밤, E.B.는 드러머가 되고 싶 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할리우드 로 도망을 친다. 도망 중, E.B.는 실업자인 프레드 (James Marsden)의 차에 치이게 되고, 프레드는 E.B.가 나을 때 까 지 보살펴 주고 쉴 곳을 마련해 줄 것을 약속 한다. 프레드는 E.B.가 최악의 손님인 것을 알아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E.B.를 보살핀 다. 그는 과연 E.B.를 잘 보살 피고 부활절 토끼로 살려낼 수 있 을까?
이 영화는 Despicable Me의 작가 들과 스펀지밥의 감독이 만들어낸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박스오피 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러 셀 브렌드의 코믹한 목소리 연기 감독: 팀 힐(Tim Hill) 출연: 제임스 마스든(James Marsden), 러 도 일품이다. 셀 브렌드(Russell Brand) 장르: 코미디, 애니메이션
Insidious는 Saw의 제작팀과 Paranormal Activity의 감독및 작 가가 만들어 낸 또다른 흉가 이야 기이다. 조쉬(Patrick Wilson)과 르나이(Rose Byrne)부부는 아들 과 함께 오래된 어떤 집으로 이사 를 가게된다. 하지만 이사 후 가족 들은 이 집이 보이지 않는 다른 세 계로부터 온 두려운 어떤 힘에 휩 싸여 있음을 느낀다. 때마침, 조쉬 와 르나이의 아들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깊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된 다. 부부는 아들의 코마의 원인을 찾 으려 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때 문에 부부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곧, 어둠의 그림자로 부터 유령들 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부부는 자신들이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다룰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언가와 싸우고 있다는 사실에 겁 에 질린다. 조쉬와 르나이가족은 이 이상한 힘으로부터 도망을 가기 위해 다른 집으로 이사가지만, 그 감독: 제임스 완 (James Wan) 들은 집이 아닌 다른것에 유령이 출연: 로즈 바이언(Rose Byrne), 페트릭 윌슨(Patrick Wilson), 타이 심킨즈(Ty 관련되 있음을 알게되고.... 현재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고 Simpkins) 있는 이 영화는 “Poltergeist” 이 장르: 호러, 스릴러 후 가장 잘 짜여지고 오싹한 영화 로 평가 받았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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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흥미롭거나 유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세계적으로 멀리 알려진 Big Apple 서커스단의 새로운 공연인 Dance On, 캐나다계 소프라노인 Dominique Labelle의 라이브 콘서트가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프랑스계 사진작가가 보스톤에서 있었던 일상들을 담아내 여는 전시회인 My Boston Diary, Bartow와 Metzgar가 예술과 환경의 상관도를 표현해낸 전시회, 그리고 Vaughn Sills의 아프리카계 아메리칸의 애절함을 담은 Places for the Spirit이 준비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유리공예의 과정을 상세히 지켜 볼 수 있는 이벤트인 10th Annual Glass Bead Extravaganza가 준 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Big Apple Circus Dance On!
‘My Boston Diary’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커스 단인 Big Apple은 이번 보스톤에서 Dance On 이라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서커 스에는 중국 곡예단에서 영입해온 특별 한 서커스 단원 멤버들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공연에서는 기상천외한 갖가지 Benedicte Lassalle은 작년에 파리에 서 보스턴으로 온 프랑스 사진작가이 묘기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 그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년 그 ▶공연날짜: 4월 16일 토요일 오후 12 녀의 삶을 묘사 하였다. 그녀의 작품들 중에는 그녀의 새로운 집을 찍은 사진 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ity Hall Plaza, 과 바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있다. Boston, MA ▶입장료: $15부터 ▶전시회날짜: 4월16일 토요일 오전9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시부터 오후 2시 ▶전시회장소: Boston Public Library Spring to summer with - South End, Boston, MA ▶입장료: 무료 Dominique Labelle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8241
Platform 5: Bartow + Metzgar: Stratimentation: Investigations of a Metamorphic Landscape
Luis Rodriguez (Noa)
이벤트 10th Annual Glass Bead Extravaganza
이 전시회의 아티스트인 Vaughn Sills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정원에 서 찍은 흑백 사진들을 모아 연 전시 회이다. 그녀는 그녀의 사진 속에 소 박한 정원과 아프리카계 아메리칸들 의 애절함을 담아 내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16일 토요일 오후 7시 ▶전시회장소: Simmons College,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이벤트에서 는 유리 공예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 다. 뜨거운 불을 이용해 만드는 형형색 색의 예쁜 유리들을 볼 수 있으며 이 이 벤트 에서는 직접 수공예 유리 작품을 구매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9일 토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5시 ▶이벤트장소: Marlborough Holiday Inn, Marlborough, MA ▶입장료: $3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508 864 3717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캐나다인 소프라노인 Dominique Labelle는 이번 보스턴에서 라이브콘서 트를 연다. 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봄 에서 여름까지 도달하는 시기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음악으로 만들어내 부 르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녀의 고운 목소리에서 봄의 따스함과 여름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17일 일요일 오후 3 시부터 5시 ▶공연장소: Faneuil Hall Marketplace, Boston, MA ▶입장료: $19-$65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3883
Bartow와 Metzgar의 공동 작품 전시 회에서는 예술과 주변 환경에 대한 친 밀한 관계를 살펴 볼 수 있다. 이 아티 스트들은 특정한 장소를 찾아 다니며 문화, 역사, 지형 등 여러 복잡한 상관 도를 관찰하였으며 이번 전시회 작품들 은 그러한 상관도를 표현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1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전시회장소: deCordova Sculpture Park and Musem, Lincol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259 8355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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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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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선한목자장로교회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판공성사 : 4월 10일(일) 주일미사 전,후 4월 17일(일) 주일미사 전,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한인회보
독도 특집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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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DISTORTING HISTORY
NO DOUBT! NO QUESTION! NO DISPUTE!
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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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고영복 권복태 김문소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창근 김창진 남궁연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서정석 김창식 김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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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학 유한선 양미경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해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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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부부 이학렬 부부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한지동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재영($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학렬($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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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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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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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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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업소용 물품 구입시
10% D.C.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한국에서 공수해온 전복,해삼,멍게 판매개시!!
WEEK
4월 15일(Fri) ~ 4월 21일(Thu)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4월 16일(토요일), 4월 17일(일요일)에 Gift Certificate Available 해물파전, 김치파전, 호박파전과 각종 마키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천쌀
삽겹살Samkyusal
배추Napa Cabbage
$2.99/LB
$0.39/LB
상추
LETTUCE
$0.79/EA
수라상 신고배9과
(PEAR)
$19.99/BOX
(Rhee Chun Rice)
$21.99/40LBS
아씨 부산어묵
ASSI FRIED FISH CAKE
$3.99/1.98LBS
FROZEN SEAFOOD MIX
아씨 해물모듬
HAITAI SEA SALT
해태 천일염
햇맛고운빛깔 고춧가루 RED PEPPER POWDER
SEASONED BEAN PASTE
$8.99/2LBS
$2.79/3LBS
$12.99/1kg
$2.59/500g
아씨 볶음멸치
ASSI DRIES ANCHOVY
아씨 멸치액젖
ANCHOVY FISF SAUCE
$5.99/1.8L
이씨네 쌀 떡국떡 RICE CAKE
$1.99/1.76LB
명가김
$5.99/16oz
SEAAONED SEAWEED
$6.59/
신송 쌈장
검은콩두유
BLACK BEAN SOYMILK
$12.99/
200ml x24PACKS
0.15oz x 12pkgs
빨래건조대
해태홈런볼
해태 자두&청포도 캔디 PLUM & GRAPE CANDY
CLOTHES DAYER
CLOTHES DAYER
$1.99/5.15oz
$0.99/105g
$19.99
백세주 (BEK SE JU)
$23.99
$5.99
HAITAI HOMERUNBALL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빨래건조대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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