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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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Vol. 11 No. 66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금주의 주요 뉴스

미국 보험으로 한국서 치료 가능

한반도정책연구회 1차 정기모임 개최 (3Page)

서울대병원 등 4곳 ‘해외이용 병원’심사 마쳐 자체보험 기업 옵션 설치땐 상반기부터 혜택 가능

갈수록 높아지는 북 압박 남북관계 어디로... (5Page) 일정부 “LA 독도광고 떼라” 생트집 (7 Page) Korea enhances role in world politics, economy. (17Page) 알아두면 편리한 구글상식 (19 Page) 대학 대기자들 적극적인 구애작전 필요 (21 Page)

서울대학병원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가 새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WWW.BOSTONKS.COM

보스톤 총영사관 http://usa-boston.mofat.go.kr TEL : 617.641.2830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신촌) 앞으로 일부 미국 건강보험 으로도 한국 내 대학병원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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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 진흥원(KHIDI) 뉴욕지소는 빠르면 올 상반기부 터 자체 보험(Self Funded health

Plan) 가입 기업 중 보험플랜에 ‘ 한국 의료이용 옵션’조항을 설치 하면 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성모 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서울 소재 대 학병원 4곳에서 보험 혜택을 받 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병원은 ‘한국 의료이 용’ 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해외 병원 선정업체인 PWB(Patients Without Border)가 요구한 심 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이 달 말 PWB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 다. 자체보험이란 기업이 보험 운 용사(TPA·Third Party Administrator)만 선정해 보험 업무를 맡기고 보험금은 직접 운영, 지 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자체보험에 가입한 곳은 야후, 보잉, GE, AT&T 등 글로벌 기 업을 비롯 삼성, 대한항공, LG, 한진해운 등 한국 기업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체보험 가입자들이 한국 내 대학병원을 이용하려면 기업이 기존 플랜에 ‘한국 의료이용 옵 션’ 조항을 설치하면 되는데 이 미 우리아메리카 은행, 대우전 자, 미주 대우실업 등 한국 기업 3곳은 지난해 9월 자체보험에 한 국 의료이용 옵션 사항을 설치해 비응급 수술시 서울 소재 한 사 립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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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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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출처 : 미주한국일보

781-325-3406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김연진 변호사

서울 성모병원 미주법인 장도 명 대표는 “자체보험을 통한 한 국 진료때 적용 질환은 주로 비 응급 수술”며 “기업 입장에선 미 국보다 의료수가가 낮은 한국에 진료비를 지불하게 돼 보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현재 한국 의료 이용옵션 사항 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한국 대 기업을 포함, 미국 기업 10여곳 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뉴욕지 소 배영주 팀장은 “올해 안에 자 체 보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미 국 기업 10여곳이 한국 의료이용 옵션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안 다”며 “이미 일부 기업들은 옵션 개설 의사를 밝혀 와 빠르면 상 반기부터 한국 원정 진료가 가능 해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한국기업 3곳의 TPA 업무를 맡고 있는 메리테 인(Meritain) 등 보험사 2곳에선 30명 미만의 중소 업체 10곳을 묶어 200~300여명 정도를 자체 보험 가입자로 하는 그룹 프로그 램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한인 들에게 한국 내 대학 병원 문턱 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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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공고

한인회 공고

보스톤한미노인회 주최 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합니다.

2010년 제4회 한인의날 기념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 추천 받습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노인회 회원들의 화합과 교제 를 위한 첫모임으로 다음과 같이 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2010년도 제4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의 추천을 받습니다. [추천 대상]

모두 오셔서 함께 즐기시고 잊었던 고향의 향수를 달래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 * 한국의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공헌한

회장 이학렬, 부회장 고인순, 총무 윤철호, 재무 권정자

사람 [추천 기간]

*** 다 음 *** 일시 : 2010년 4월 17일 (토) 오전11시-오후3시 (우천 무관)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Bedford,MA 01730) 문의 및 연락: 이학렬 회장 (781-480-4778 c 617-388-9107 e-mail: haklee871@gmail.com) 최덕중 부회장 (978-475-9621 e-mail:dukjchoi2003@yahoo.co.kr) 윤철호 총무 (978-689-9237 c 978-902-8305 email:cyoon@comcast.net)

* 2010년 4월 14일(수) ~ 2010년 4월 22일(목) [연락처] * 뉴잉글랜드한인회 전화: 781-933-8822, 팩스: 781-933-8855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 수학 경시대회 4월 19일 온라인 사전 등록 마감 뉴잉글랜드 과학기술자협회에서 주최하는 수학 경시대회가 오는 4월 24일 토요일에 MIT, Building 54(Room 100)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과기협 홈페이지 (www.ksean.org)를 통해 온라 인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4월 19일까지 이다. 기한 내 온라인 사전들을 마친 학 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이번 수학경시대회에서는 MIT와 하버드 한국학생회가 공동 기획한 “미국입시를 위해 학생 과 학부모가 알고 준비하면 좋은것 들”이란 주제 로 강연이 열린다고 한다. 윤정호 과기협 회장은 행사 당일의 혼잡을 피 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부탁의 말 을 전했다. *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가족들은 경시대회 리 셉션 장소인 MIT 54동 100호실의 상세 위치와 교 통 정보를 과기협 홈페이지 www.kseane.org 에 서 미리 확인 바람. * 리셉션에서 등록확인 및 접수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지정된 학년별 시험장소 (MIT 강의실) 로 이동. 1시까지 꼭 도착하여 필요한 수속을 차질없 이 마쳐 주기 바람. * 당일 접수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등록 비를 과기협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이용, 선 납 부탁. 올해 19 번째로 열리는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 회는 2010년도 全 미국 수학 및 과학 경시 대회 를 겸하는 과기협의 연례 행사로 뉴잉글랜드 지 역 수상자는 전미 시상자 후보로 자동 선정 된다 고 한다. * 대회일시 : 4월 24일 (토) 오후 1:00~5:40 * 장소 : MIT 빌딩 54 (Green빌딩), Room 100 (77 Mass Ave. Cambridge, MA 02139) * 문의 : www.kseane.org 781-879-2979 * e-mail : contact@ksea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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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6.25국가유공자회 총회 강경신 현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 6.25참전 용사들의 모임인 N.E.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강경신)는 지난 4월11일 Methuen소재 챠이나부페에서 2010년도 정기총히를 가졌다. 역전의 용사들과 명예회원들 이 금테 빛나는 모자와 제복차림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 가 설치된 방을 가득 채운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이어 경 과보고에서 메모리얼데이 퍼레 이드에 우리들이 장만한 각종장 비를 활용하여 미국시민들로부 터 큰 환영을 받았고, 고국을 알 리고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 고, 이외에 국제연합일등 여러가 지 기념식에도 적극 홍보하고 여 러가지 행사에 참가했음을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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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진 재무보고와 감사및 2010년도 제 3대 회장선 출이 있었는데,(현) 강경신회장 이 만장일치로 재선되였다. 강회장은 2010년도 사업계획 으로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각종 연례행사에 적극 참가하고 한미동맹을 다지고 특 별히 작년에 미 상하원에서 통과 된 기념일인,오바마 행정부가 선 포한 7.27국가 기념일은 우리나 라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는 날로, 이들의 고귀한 희 생과 헌신적이며, 영웅적인 참전 이 없었다면 한국의 자유민주주 의와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 을 상기 시키며 미국과 동포사회 에 홍보하고 적극 참여 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총회에서 가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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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한반도 정책 연구회” 터프츠 대학 플래쳐 스쿨에서 제1회 정기모임 개최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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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 (위원장 남궁연)는 한인회 New England Korean Society 관 구입 결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다음과 같이 소집한다.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 수학 경시대회 대회일시 :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 5시40분 대회장소 : MIT Building 54 (Green Bldg) Room 100 (77 Mass Avenue, Cambridge, MA 02139) 온라인 사전 등록 및 참가문의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홈페이지 www.kseane.org E-mail: contact@kseane.org 전화: 781-879-2979

뉴 잉글랜드 산사랑 76차 정기산행 안내 산행지 :Mount Welch & Dickey 산행일 : 4월18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9S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 20불 연락처 : 774-270-1948 준비물 : 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한반도 및 극동아시아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중앙,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전봉근 교수, 좌측 이성윤 텁츠대 교수, 우측, 외교정책분석 연 구소 제임스 쇼 박사) 지난 4월 8일 목요일 터프츠 대학 플래쳐 스쿨에서 한반도 정 책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뉴잉글랜드지역 아 시안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북 한의 움직임에 관련된 한반도의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토론을 가 졌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정기적인 모 임과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 였다. 이날 첫번째 모임의 주제 강 연은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 원 전봉근 교수의 발표로 시작 되었다. 전봉근 교수는 과거의 북한에 대 한 남한 정부의 정책및 현재 정

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 하여 설명을 하였고 또한 현재 비핵화 요구에 관한 북한의 예 측 불가능한 행동에 관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는 현 정부의 입장에 관하여 명확하게 이날 모인 전문 가들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 미국 측 전문 가들의 북한 붕괴시 남한정부의 대응책과 미국및 중국의 대응책 에 관련된 질문에 관하여, 전 교 수는 현 정부의 대화를 통한 또 한 단일 국가로서의 남북한 평화 적인 통일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날카롭게 답변을 해주었다. 극동아시아학을 연구하고 있 는 제임스 쇼 교수는 현재 이명

경희한의원

박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의 정책 과 과거 김 대중 대통령 및 노 무 현 대통령이 표방하였던햇볕 정 책및 평화번영정책에 관련된 차 이점에 관한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이성윤교수는 과거의 두 정책의 한계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제임스 쇼 교수의 질문에 답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윤 교수, 제임스 쇼 박사, 전봉근 교수, 시 몬 전 교수, 엄태윤 영사 및 아 시아 정책 관련 전문가들과 학생 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 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세탁인협회 새 회장에 조온구 전 이사장 선출

좌 : 조온구 신임 회장 우: 조봉준 신임 이사장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 이 된 세탁인협회 회장 직에 조온구 전 세탁인 협회 이사장을 만장 일 치로 선출하였다. 한편 조온구 전 이 사장이 회장으로 선출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이 사장직은 조봉준 이사 가 대행하기로 결정 하 였다. (한인회보 편집부)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는 지난 4월3일 1/4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김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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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2010 세계한인청소년 모국연수 참자가 모집

2010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선발안내

재외동포재단이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들의 글로벌 코리언으로서 의 자긍심과 글로벌 시티즌십, 리더쉽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2010년도 세계 한인 청소년, 대학생 모국 연수’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이 한자리 모여 소통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 호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한민족 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쉽 함양의 계기를 제공하는 “2010년도 세계한인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에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의 많은 참가 바란다. 1. 연수개요 가. 연수명 : 2010 세계한인청소년 모국연수 나. 연수기간(공식일정) : 2010.8.3(화) - 8.9(월) <6박7일> 다. 연수대상 : 만 15-22세의 재외동포 청소년 250명 ※ 미주지역(북미, 중남미) 배정 인원 : 115명 2. 신청 및 접수 가. 신청기간 : 2010.4.7~5.6 (신청기간 이후 접수 불가) 나. 접 수 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 선발 및 지원 가. 선발 절차 - 공관 접수 : 5월 6일까지 - 재외동포재단 선발심사 : 5월 30일 - 선발자 통지 : 6월 4일 ※ 공관 및 신청자 E-mail 통보,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 나. 지원내용 - 항공료 지원 지역 : 러시아, CIS지역(왕복항공료의 100%), 중국 지역(왕복항공료의 50%) ※ 미주지역은 항공료 본인 부담 - 국내 연수 참가 경비 : 재외동포재단 부담 4. 문의 : <주보스턴총영사관> - 전화번호 : 617-641-2830 - 이 메 일 : kcgboston@mofat.go.kr ※지원서 서식 및 모집공고 상세는 주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

한인회보

로 포 생 을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 「한국의 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0년도 장학 선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니, 관심있는 재외동포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람.

1. 모집 과정 및 인원 - 학사과정 : 45명 이내 - 석사, 박사 과정 : 30명 이내 * 입학 시기는 2011학년도 3월 학기 (한국어능력 우수자의 경우 2010학년도 9월 학기 입학 지원 가능) 2. 지원자격 가. 국적 : 거주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보유 재외 동포 나. 연령 : 학사 과정은 만 25세 미만, 석박사 과정은 만 40세 미만 (2010.9.1 기준) 다. 학력 : 재외동포로서 모든 교육과정을 거주국에서 이수하고, - 학사과정 : 초중고 과정 이수자 - 석사과정 : 학사학위 소지자 - 박사과정 : 학사, 석사학위 소지자 * 국내 교육과정(초,중,고, 대학) 이수자 및 이미 한국에 입국 하여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 3. 장학금 지원 가. 지급 기간 - 학사 과정 : 정규 학사과정 4년, 한국어 연수 과정 최대 3학기(8개월) - 석사 과정 : 정규 학위과정 2년, 한국어 연수 과정 최대 2학기(6개월) - 박사 과정 : 정규 학위과정 3년, 한국어연수 과정 최대 2학기(6개월) 나. 지급 내역 - 입학금, 등록금 : 재외동포재단과 등록금 면제 협조 대학 (붙임 대학 목록 참조)에 한하여 등록금 면제 (등록금 면제 불가 대학 입학자는 자비 부담) * 대학(원) 입학절차는 재단 장학생 지원 신청과는 별도로 신청자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문의한 후, 해당 대학(원) 모집요강에 따라 개별적으로 입학절차 진행 - 생활비, 항공료, 최초입국 소요경비, 보험료, 한국어 연수 기회 제공 4. 지원 마감 : 2010.5.14(금) 5. 지원 및 선발 절차 - 거주국 재외공관(보스턴총영사관)에서 신청서 접수 - 재외공관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1차 선발된 장학생 후보자를 재외동포 재단에 추천 - 재외동포재단은 장학생을 최종 선발, 확정 6. 상세 문의처 : 재외동포재단 교육문화팀 초청장학사업 담당자 (이메일 : scholarship@okf.or.kr, 전화 : 82-2-3415-0164, 웹사이트 : www. korean.net) ※지원서 서식 및 모집공고 상세는 주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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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갈수록 높아지는 北압박‥ 남북관계 어디로

[한명숙 前 총리 무죄 선고] 검찰 패배는 ‘자업자득

금강산 이어 개성공단도 압박 카드화

팽팽한 긴장속에 진행된 한명숙 1심 선고공판 한명숙 “진실 밝혀졌다… 사법부·국민께 감사”

한명숙 전 총리의 5만달러 수 수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검 찰은 사실상 완패했다. 이 같은 결말은 재판과정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는 점에서 “검찰 의 자업자득”이라는 분석이 지 배적이다. 무엇보다 수사 자체에 허술한 점이 많았다. 검찰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입’에만 전적 으로 의존해 한 전 총리를 기소 했다. 물론, 뇌물사건의 특성상 금품공여자의 자백 외에는 직접 증거가 있기 어려운 게 사실이 다. 하지만, 혐의를 뒷받침하는 제3자의 진술이나 달러 환전내 역과 같은 물증도 부족했다. 곽 씨가 건넨 자금의 출처도 분명 히 밝히지 못했고, 액수도 10만 달러에서 3만달러, 다시 5만달 러로 계속 바뀌었다. 애초 검찰 내부에서조차 “곽씨가 법정에서 진술을 다시 뒤집을 경우, 혐의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 리가 나왔던 것도 이 때문이다. 우려는 재판과정에서 그대로 현실이 됐다. 검찰에서 곽씨는 “ 돈을 직접 건넸다”고 했으나, 공

판에서는 “오찬장 의자에 두고 나왔고, 한 전 총리가 이를 봤는 지는 모르겠다”고 말을 바꿨다. 검찰은 “보다 진술이 구체화한 것으로, 돈을 줬다는 취지는 일 관되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결 국 재판부의 권고로 공소장을 변 경했다. 정황증거로 제시된 곽씨와 한 전 총리의 친분관계, 골프채 선 물 의혹 및 정치후원금 전달사실 등에 대해선 법원은 판단조차 하 지 않았다. 곽씨 진술의 신빙성 이 무너진 마당에서 정황증거에 대한 검찰의 집착은 헛수고에 그 치고 말았다. 검찰 안팎에서 “특 별수사의 최정예들이 모인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의 수사결과라 고는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공소유지도 허점투성이였다. 수사팀뿐 아니라 다른 부서의 검 사까지 파견받아 총력전을 펼쳤 지만, 부실했던 수사의 틈을 메 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재판 막 판에 한 전 총리가 2008년 곽씨 소유의 제주도 골프콘도를 이용 한 사실까지 증거자료로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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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다급함의 발로라는 인상만 남겼다. 이와 반대로, 한 전 총리 변 호인단의 방어전략이 돋보였다 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검찰 수 사단계에서 아예 묵비권을 행사 함으로써 검찰 공격의 빌미를 제 공하지 않았고, 피고인 신문에도 진술거부권 행사해 검찰을 당혹 케 했다. 모든 진술을 거부해 검 찰에 허를 찔릴 일도, 재판부에 유죄 심증을 줄 여지도 없앴다. 검찰이 제출한 한 전 총리의 제 주도 골프장 이용관련 자료의 증 거채택에도 선뜻 동의해 법정에 서 공방을 이어가려는 검찰의 의 도를 서둘러 차단했다. 법조계의 한 인사는 “정치인 뇌물 사건에 서 피고인이 어떻게 방어해야 할 지 잘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 다. 한편 정치권은 9일 법원이 뇌 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논 평에서 “혐의가 있어도 명백한 물적 증거가 없으면 입증하기 어 려운 뇌물죄 재판의 특징이 그대 로 재연된 것 같다”며 “판결 결 론과는 달리 재판과정에서 한 전 총리의 부도덕한 실체는 그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 전 총리 재판을 참관한 뒤 기자 들과 만나 “검찰이 지방선거 겨 냥해 표적수사를 했는데 실패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정치검 찰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 다. (한국일보, 연합뉴스 편집정리)

북한의 대남 압박 수위가 심상 치 않다. 북한은 지난 10일 장성 급회담 단장 명의 대남 통지문에 서 남측의 삐라 발송 등을 문제 삼으며 남북 육로통행에 대한 군 사적 보장 합의 이행 문제를 정 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키리졸브 한미합동 훈련때 했던 개성공단 통행 차단 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게 당국의 분석이다. 최근 부동산 동결 조치를 발 표한 금강산에 이어 개성공단으 로 대남 압박의 전선을 확대하려 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북한은 지난 8일 명승지종합개발지도 국 성명에서 “남조선 보수패당 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우 롱, 모독하고 공동선언의 정신과 민족의 지향에 배치되게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가는 경우 개성공업 지구 사업도 전면 재검토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북한의 최근 대남 조치들은 춘궁기(3~5월)를 버텨낼 지원 을 얻기 위해서라도 대남 유화기 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 상과 배치되는 행보다. 지난해 8 월 이후 전개해온 대남 유화 기 조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군부

를 중심으로 한 북한 내 대남 강 경파들이 득세하고 있다는 분석 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향후 금강 산과 개성공단을 소재로 한 대남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가며 정부를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일단 13일 정부와 현 대아산 소유 금강산 부동산에 대 한 동결 및 관리인력 추방 조치 를 집행해 놓고 정부 대응을 지 켜본 뒤 금강산의 민간 소유 부 동산 동결, 개성공단 통행 차단 등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것이 라는 분석이다. 한 대북 전문가는 11일 “북한 은 6월2일 지방선거를 앞둔 우 리 정부가 천안함 침몰 등 여러 악재로 매우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다고 판단, 공세의 고삐를 조 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13일 이산가족 면회소 및 소방서 동결때 입회하라는 북 한의 요구를 일축한데서 보듯 물 러서지 않겠다는 기류다.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하되, 기업과 당 국 간의 틈새를 넓히려는 북한의 1단계 압박 공세에는 `무시 전략’ 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북한의 연루 가능성이 해소되지 않은 천안함 침몰 사건은 정부의 운신의 폭을 좁히고 있다. 이에따라 남북관계는 이르면 이달 중 또 한번 심각한 긴장 국 면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북 한이 금강산 부동산 동결에 이어 남한 주민 1천명 안팎이 상주하 는 개성공단의 통행을 재차 차단 하고, 그로 인해 국민들이 준 억 류 상태에 빠질 경우 그 파장은 간단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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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간추린 미국 소식

한인회보

李대통령, 미국에 FTA 비준 ‘강력 압박’

美 ‘北 핵무기’ 기정사실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기 정사실화하는 언급들을 쏟아내 그 배경이 주목된다. 클린턴 장관은 11일 ABC 방송에 출연해 북한을 ‘이미 핵무기 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분류하면서 ‘핵무기를 추구하고 있 는’ 이란과 차별화했다. 지난 9일에는 켄터키주 루이빌 대학 연 설에서 북한이 1∼6개의 핵무기를 보유 중이라는 취지로 발언 했다. 그는 지난달 말 캐나다에서 열린 G8(주요8개국) 외무장 관회의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이미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 같 은 불량정권”이라는 표현을 썼다.

美 진보성향 스티븐스 대법관 “은퇴” 시사 스티븐스 대법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 서 “대법원 회기가 종료되는 6월 말에 대법원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9번째 결혼설 올해 78세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 29세 연하남과 아홉 번째 결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CBS 뉴 스 인터넷판은 9일 잡지 Us매거진닷컴을 인용해 테일러가 최 근 할리우드의 매니저 제이슨 윈터스(49)와 약혼했다고 보도 했다.

미 “세계 어디든 1시간 내 미사일 타격” 미국이 핵무기 감축에 따른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1시간 이

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미 행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발행된 미 유력일간지 ‘워싱 턴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한미 FTA 비준 문제를 놓고 동아시아의 역학관계 차원에서 해석을 했다. 중국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FTA를 실 기할 경우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도움이 되지 않 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이 단순한 양국 경 제 협력의 차원을 벗어나 미국의 대 아시아 전략 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중국은 군사면 에서나 경제면에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미 FTA는 중국 변수를 염두에 두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 FTA는 오바마 행정부가 의지를 갖고 하는 데 달려있다”면서 “민주당 의원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달려있지 않겠나. 우리는 미국 정부, 오바마 행정부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 다. 사실상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미 의회를 상대 로 한 전방위적인 설득을 촉구한 셈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미 정부와 의회가 보호무역주

의로 회귀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이 대목 역시 한 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요구하는 의미가 담겼다 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미국이 경제회복을 위해 보호무역주의로 갈 위험성이 있 지 않나 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미국은 글로 벌 리더십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호무역주의로 해서 얻는 것은 잠깐 이고 결국은 자유무역주의로의 글로벌 리더십이 미국에 영원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미국의 보호무 역주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자유무 역원칙을 이번처럼 강도높게 제기한 것은 처음”이 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한미 FTA 비준을 망설인다 면 한국과 중국의 FTA가 먼저 체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의 통상규모가 미국과 통상 규모보다 훨씬 크고 향후 중국과의 교역은 점점 확 대될 것이라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면서 미국의 합 리적이고 조속한 판단을 주문했다. 이러한 언급 역시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직설 적인 톤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경제적으로 너무 한 나라 에 의존도가 크면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라며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 기고 있고, 한중간 자유무역협정 교섭 시작은 시간 문제”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이 날짜 칼럼에서 “이 대통령이 언급한 중국 요인이 있다”며 “미국 의 견제를 위한 그의 바람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 아의 지도자들에 의해서 공유되지만 일부만이 솔 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워싱턴=연합뉴스)

내에 지구의 어느 곳이라도 타격할 수 있는 재래식 미사일 개발 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수년 전부터 ‘신속한 전 세계 타격(Prompt Global Strik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표 물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미사일 개발에 나섰다고 워싱 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보험사, 도요타 상대로 배상요구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사 ‘스테이트 팜’이 일본 도요타 자 동차를 상대로 급발진사고와 관련해 지불한 보험금을 배 상할 것을 요구했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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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이민개혁안 빠르면 이번주 상정 이민개혁법안이 빠르면 이번 주 연방 상원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원의 이민개혁법안 추 진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의 찰스 슈머 의원과 공 화당의 린지 그래함 의원은 이미 법안 초안 작성 을 마쳤으며 이번 주 주중에 법안을 상정할 것으 로 알려졌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10일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이민개혁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 민개혁법안 상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다 음 주 상원이 문을 열자마자 법안을 상정할 것”이 라고 밝혀 6,0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리드 원내대표는 또, “우리는 이민개혁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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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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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LA 총영사관, “`독도는 한국땅´ 광고 떼라” 생떼

한국대학들, 미국 진출 본격 가동

LA 日총영사관, 재미 한인에 광고중단 요구서한 발송 파문

내년부터 분교 설립 봇물 이룰듯

일본 LA총영사가 ‘독도광고 중단을 요구하며 보낸 서신 (출처: 연합뉴스)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로나 국제법상 엄연한 일본의 영토이 며, 따라서 한국의 다케시마 점 거는 국제법상 불법점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일본 총 영사관측이 LA 근처 고속도로 변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대 형광고판을 설치한 재미 한인에 게 광고중단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 고 있다. 일본 총영사관은 지난 5일 ‘독

도는 한국땅’ 광고를 설치한 알 렉스 조(50)씨에게 서한을 보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 는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면 서 독도 광고를 즉각 뗄 것을 요 구했다. 일본 총영사관은 후루사와 히 로시 부총영사대리 명의의 편지 를 통해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 실로나 국제법상 엄연히 일본의 영토”라면서 “한국의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어떠한 근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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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불법점거이며, 이러한 불법 점거에 근거해 한국이 행하는 어 떠한 조치도 법적 정당성이 없 다”고 주장했다. 총영사관 측은 또 “이 광고는 역사적, 법적인 관점에서 정확하 지 않은 것이며, 일본 정부 입장 에서 볼 때 완전히 상식 밖”이라 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즉각 이 광고를 뗄 것을 요구하며, 만일 지금 당 장 떼는 것이 어렵다면 앞으로라 도 유사한 광고를 게재할 때 주 의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고 덧붙였다. 일본 총영사관측은 이같은 내 용의 서한과 함께 ‘다케시마에 대한 10가지 현안’이라는 내용 의 일본 외무성 책자까지 동봉 했다. 일본 총영사관의 이번 광고 중단 요구서한은 최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견해를 밝히기 하루 전 에 전달된 것이어서 영사관 차원 이 아닌 일본 정부차원의 공식 대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 총영사관측이 문제삼은 광고는 LA동부 대형찜질방 ‘다 이아몬드 스파’의 알렉스 조 대 표가 LA 인근 60번 고속도로변 에 지난 1월15일부터 3개월째 게재중인 대형 옥외광고판이다. 광고판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한국 땅(Dokdo Island Belongs to KOREA)’이라는 홍 보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한편 일본 총영사관의 광고중 단 요구서한 발송 사실이 알려지 자 LA지역 한인사회가 크게 반 발하는 등 자칫 한일 커뮤니티간 의 갈등으로까지 비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내년부터 한국 대학들의 미 국 분교 설치가 본격화될 전망 이다.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가 한 국 대학의 등록금 해외 이전 금 지 등 규제조항을 올해 안에 대 폭 완화하거나 폐지키로 함에 따 라 그동안 미국 등지에 해외분교 설립을 타진해 오던 한국 대학들 의 분교 설립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대학들은 사립학 교법에 의거 등록금 등 교육예 산을 학교 이전이나 분교 설립 에 이용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 대학의 해외송금이 사실상 불가 능해 해외 분교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한국대학 이 LA 등 해외에서 사무소를 두 거나 별도 법인을 설치한 경우는 있으나 공식 해외 분교를 설치, 운영한 사례는 없는 상태다. 한국 교육당국에 따르면 현재 해외분교 설립을 타진한 대학은 4년제 대학만 200여곳에 달하고 있으며 이미 구체적인 설립 계획 을 수립해 놓은 대학도 1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홍익대는 디자인 분야 를 특성화한 해외 분교를 미국에 설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국대와 동국대 등도 구체적인 해외 분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대와 연ㆍ고대도 관련 규정이 완화될 경우 해외 분교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다. 서울대는 수 년 전부터 LA에 해외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 토해 온 것으로 알려져 내년에는 한국 대학의 LA 분교 설치가 현 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측은 사립학 교가 국내 재산을 처분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조항을 대폭 완화하거나 없애고 분교 설립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까지 해외 분교 설립 시범학교 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립학 교법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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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기고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⑥

Consecrated life No. 6

기도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응하여 예수님께서 주기도문 일러 주신 후 에 끈질기게 간청하는 기도 드릴 것에 대한 비유로 다음 같은 이야기 일러 주었다.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 벗이여 떡 세 덩이 나에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 면......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비록 벗됨으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 라도 그 간청함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누가복음 11장 5 ~ 8절)

Jesus gave a parable when his disciples asked him to teach how to pray even though he gave them the Lord’s Prayer. Then he said to them, “Suppose one of you has a friend, and he goes to him at midnight and says, “Friend, lend me three loaves of bread, because a friend of mine on a journey has come to me, and I have nothing to set before him. “Then the one inside answers, “don’t bother me. The door is already, locked, and my children are with me in bed. I can’t get up and give you anything. I tell you, though he will not get up and give him the bread because he is his friend, yet because of the man’s boldness he will get up and give him as much as he needs.” (Luke 11:5-8)

이 비유는 우리가 기도 드릴 때에 끈질김으로 간청하고 간청할 것 일러 준다. 우 리는 어떤 제목 두고 기도드리다가 쉽사리 포기한다. 그리고는 잊은 듯이 지나다가 는 이따금씩 기도드리곤 기억하여 한다. 그런 자세로는 기도의 응답 기대할 수 없다. 누가복음 11장 9절에서 13절 사이 의 말씀은 우리들의 기도생활에 교과서처럼 마음에 지녀야 할 말씀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 두드리 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 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그런데 이렇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기 계속하여 응답 받게 되는 응답의 가장 값 진 것이 무엇이겠는가? 13절에서 그것 일러준다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 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크리스천들이 기도생활 통하여 얻게 되는 것의 가장 값진 것, 최종적인 것이 바로 성령이다. 성령 받아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게 되면 다른 것들은 그에 따르는 부 수적인 것이 된다.

This parable indicated that we should ask many times when we pray. We easily give up even though we prayed with a specific topic. Then we forgot about it. However, sometimes we remembered and then prayed again for that issue. If we keep praying that way, we can’t expect any response from God from our prayer. For our prayer life we should keep in mind Luke 11:9-13 just like a textbook.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s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Luke 11:9) Then what is the value of response after seeking and knocking continuously. The answer is given in Chapter 11:13.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Luke 11:13) The most valuable aspect of the Christian’s prayer life is receiving the Holy Spirit. That is the final goal of prayer. As a result of receiving the Holy Spirit and living with it, we will get everything that we need for our life.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 중계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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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인회보 스포츠 전문기자 : 김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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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R

H

E

B

Cambridge Bananas

0

2

0

0

0

6

5

13

6

10

11

Lexington Slammers

3

7

3

3

0

1

5

22

17

4

7

승: J. Ha / 세: A. Hubbard/ 패: 이준호

/구장: Cabot Field at Newton/ 심판: 김성기/ 기록: 김주형/ 경기시작 :10:00 A.M.

오후경기 기록 TEAM

1

2

3

4

5

6

7

R

H

E

B

Brookline Believers

9

6

3

6

0

4

3

31

19

7

16

Massachusetts Warriors

2

0

1

0

4

6

17

30

11

11

22

승: 이신형 / 세: Paul / 패: 한지욱

/ 구장: Cabot Field at Newton / 심판: 김성기 / 기록: 최원섭 / 경기시작: 03:00 P.M.

오전경기 중계 : Cambridge Bananas Vs. Lexington Slammers

오후경기 중계 : Brookline Believers Vs. Massachusetts Warriors

오전 경기는 심한

강풍으로

인해

선수들이

warm-up 하기 위해 평상시 보 다 더 많은 시간 을 투자해야 했 고, 그라운드 사 정은 전 날 온 많 은 비로 인해 흠 뻑 젖어, 마운드 에서 공을 뿌리 는 투수들이나 많은 그라운드 볼을 처리해야 하는 내야수들에게 악 조건인 상황에 서 치뤄졌다. 이런 이유에서 였을까 07,08시즌 챔피언 Cambridge Bananas와 작년 시즌 챔피 언Lexington Slammers가 맞붙어 많은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예상 외로 초반에 쉽 게 승부가 갈렸다. 1,2회 렉싱턴 선수들은 이준호, 김혁 투수를 상대로 많은 그라운드 볼을 쳤고, 이 를 감당하지 못한 Cambridge 내야수들은 연이은 에러와 악송구로 잡아야 할 타자 주 자들을 루상에 채워갔다. 그리고 이어진 렉싱턴의 중심 타자 권영대 선수와 Andrew Hubbard 선수는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사실상 2회에 승부를 갈랐다. 이 날 3,4번 타자로 활약한 이 두 선수는 함께 10타석 10타수 7안타 7타점 7득점 1홈런을 합작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로서 Lexington Slammers는 시즌 2연 승을 이어가며 올 시즌 좋은 출발을 시작했고, 시즌 첫 경기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Cambridge Bananas는 수비 불안 문제와 35명이나 되는 로스터를 효과적으로 운영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이번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은 경기였다. 투.타, 수비의 안정성을 지난 경기에서 보 여주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Mass. Warriors가 Brookline Believers에게 덜미를 잡혔다. 1회, 선발 한지욱 투수는 2번 타자 이신형 선수와 4번 타자 박영선 타자를 각각 범 타와 삼진으로 처리하며 지난 주와 같이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문제 는 2아웃을 잡은 이후에 찾아왔다. Brookline의 6번 타자 이은성 선수의 평범한 땅볼 이 유격수 실책으로 이어지며 추가 득점을 내준 Warriors는 이후 Paul, 송지섭 선수 의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내야땅볼을 처리하지 못하며 대량 실점 하였다. 지난 이닝의 실책을 만회해야 한다는 의욕과 최대한 에러를 줄여야 한다는 압박 이 그들의 발목을 잡은 탓일까 이어진 2회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선두 타자의 2루타에 이은 3루 도루 시도때 송구에러로 인해 추가 득점을 내줬고, 이후 단 타로 루상에 나간 Brookline 주자들은 수비에러와 적시타를 묶어 6점을 추가로 득점 하며 6회까지 28대 13으로 앞서나가 사실상 승부를 확정 짓는듯 했다. 이처럼 순항하던 Brookline에게도 불안 요소는 있었고 곧 이것은 수면 위로 들 어났다. 타 팀에 비해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Brookline은 믿었던 마무리 투수 Paul 이 재구력 난조를 보이며 6명의 타자를 사구로 내보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결국, Brookline은 오늘 선발로 나서 좋은 피칭을 보여 주었던 이신형 선수를 다시 투입 하는 무리수를 두었고, 선발과 내,외야를 오가며 수비하던 이신형 선수는 체력 의 한계를 보이며 9타자 만에 첫 아웃을 잡아내는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틈을 파 고들어 7회말 7점을 득점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Mass. Warriors는 특유의 선구 안과 타력을 보여주며 끊임 없이 타자들을 루상에 채웠고, 연이은 볼 넷과 안타에 1 점차 까지 따라 붙었으나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초반 실책의 영향이 너 무나도 컸다. 결국 31대 30. 양팀 타선의 선구안과 집중력이 돋보이면서도 수비와 투수의 불안 감 또한 실감케하는 경기였다. 이로서 Mass. Warriors와 Brookline Believers는 나 한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가 되었고, 이번주 경기들은 다른 해와 달리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는 한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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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 칼럼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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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행복하다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몇 년 전 고고학계에 놀라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이집트에서

쁨을 누리며 나눌 수 있겠습니까?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3000년 전에 죽은 여인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보존상태가 아주 좋았답니다. 그것보다 더 대단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죽은 여인

미국에서 우울증은 지금보다 훨씬 살기 어려웠던 60년대보다

의 손에 곡식 한 줌이 쥐어져 있었는데, 이 씨를 심었더니 곡식의

열배나 증가했고, 우울증을 앓는 나이는 30세에서 15세로 낮추어

70%가 싹을 틔웠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들어있던 생명이 있어

졌습니다. 물질적으로 그 때보다 지금이 훨씬 풍요로워지고 편리

3000년을 기다려 오다 드디어 싹을 낸 것입니다. 기적이라 하겠습

해 졌는데 왜 우울증이 급증하나요? 신앙생활은 우리를 사로잡고

니다. 그러나 어디 그것만이 기적이겠습니까? 우리 안에 들어 있

있던 악령을 쫒아내고 자유롭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녔던 아

는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 (하나님의 형상)이 꽃피우는 것은 더 큰

름다운 영혼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난 날 내 삶을 휘감고 있었던

기적입니다.

어둠을 말끔히 거두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전혀 다른 새 인생, 해맑은 마음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와 치유는 은혜가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한 세상 멋있게 살다가고 싶습니다. 너 무 가난하게도 말고, 너무 호화스럽게도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치유와 변화와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 돈에 구애 받지 않지 넉넉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유명인사는 아 니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살고 싶고, 특출 날것가지는

3000년 전의 씨앗이 싹을 피우길 기다려왔듯이 우리 안에는

없지만 남부럽지 않게 배우고 가지고 누리며 살다 가고 싶습니다.

악한 기운이 사라지고 꽃피우고 싶어 하는 좋은 기운이 있습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주고, 좋은 사람만나 행복한 가정 이루는 것

이것을 꽃피우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합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박한 꿈이요, 이런 소박한

악령을 몰아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하신 일도 악한 기

꿈을 이뤄보고자 태평양 건너 낯설고 물선 미국 땅에 정착해 살고

운을 몰아내고 우리 안에 아름다운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 소박한 꿈을 이루기보다는 늘 쪼

었습니다. 좋은 기운 (성령)을 받은 사람은 30배 60배 100배로 활

들리고 뭔가에 쫒기며 불안하게 살아야 합니다. 왜 신앙을 가졌는

기찬 인생을 살면서 (마13:8) 인생살이 여러가지 열매를 맺습니

데도 기쁘기보다는 늘 미움과 갈등 속에 살아야 합니까?

다. (갈 5:22) 성공하면 행복할까요? 저는 목회를 하면서 성공하고도 행복

하면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을 떠난 ‘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반대입니다. “행복하면

거짓의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악령에 사로 잡히면 이런 고

성공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면서 그 사랑 안에서

통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자기기만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켜켜

사람의 마음을 녹이고 부드럽게 만들어 가는 사람, 고통당하는 이

이 쌓아 올립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직면하는 대신 투사하

들에게 슬며시 다가가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고 잊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자신의 병적인 상태를 은

사람,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자신을 속이고 책임을 전가하는

폐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파괴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사람들,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 악

어울려 사랑하며 살지 못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공연히 배가 아

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들, 집단의 이름으로 악을 자행하는 사람들

프고 질투가 밀려옵니다. 또 남의 떡이 더 커보이게 하고 끊임없

에게 다가가 말없이 달래고 품어주고 친구해 줄 수 있는 그 사람이

이 비교하며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사로잡힙니다. 늘 자신만이 옳

바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회

고, 자기만이 최고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만나는 사람들이 사랑

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할 대상이 아니라 늘 경쟁의 대상으로 보입니다. 돈이 최고라고 믿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마4:23)

게 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하나님까지도 이용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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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자기 욕심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려 합니다. 조금만 자세 악령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어떻게 만족과, 마음의 평안, 충만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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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K회원 만세! 어제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詩 쓰기 를 즐겨 하시던 K회원께서 드디어 본국에서 발행되 는 문학지에 “추천 완료”하였다는 소식 입니다. “추 천 완료”란 문학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시, 소설, 수필, 평론 등 문학의 장르별로 권 위 있는 문학 단체나 문학지에서 응모자의 작품을 심 사하여 인정해주는 한국 문단 사회의 오래된 관행 (?) 입니다. 응모작이 첫 번째 심사에서 통과하면 “초회 추천, 두 번째 작품 심사에서도 합걱되면 “추천 완료” 라고 하여 그 후부터는 공식 문인으로서 인정 되어 나 름대로의 대접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응모자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정예의 작품 여러 편을 보내어 심 사를 받게 되는 추천 제도는 글 쓰는 사람들에게는 아 무나 통과하기 힘든 시험대 입니다. 해마다 발표되는 각 신문사의 “新春文藝”제 도가 가장 치열하고 권위 있는 文壇燈用門 입니다 만 요즈음은 정식 등용 제도을 거치지 않고도 작품 발표를 하고 쉽게 작품집을 내는 것을 보게도 됩니 다. 그러나 당당하게 등용 제도를 거쳐야 글 쓰는 전 문가로서의 자존심도 서고 문학 사회의 질서도 유지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추천 완료를 받기 위하여 끊 임 없이 실력을 연마하기에 노력해야 하지만 그리하 여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 한데 이번 에 나이가 지긋하신 K회원의 “추천 완료”는 정말 자 랑스럽고 축하 해드려야 할 일 입니다. 우리가 사는 뉴 잉글랜드지역에 또 한 분의 文人 이 탄생 하신 慶 事입니다.

K회원은 책 읽기를 즐기고 시 쓰기를 좋아하지 만 이민자로서 살기 위하여 전혀 다른 업종에 종사하 고 있습니다. 사업상 늘 바쁜 상황 속에서도 틈틈히 책을 읽고 시를 쓸 수 있음은 K회원의 강한 의지이며 사랑하는 가족들의 배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K 회원을 알게 된 것은 여러 해 전부터 였으나 처음부 터 문학적인 교제는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K회원의 詩사랑 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문학이 공통 분모가 되어 더욱 친하게 되었습니다. 졸작이나 마 지역 신문에 실리는 저의 글 (민유선의 살며 사랑 하며 배우며)을 읽으며 K회원도 자기의 꿈이었던 ‘詩 쓰기”에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밀을 듣고 기도로 격려 하여 주었을 뿐 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한 순간은 엔도 르핀의 분비가 왕성하여 건강한 심신이 되는 데에 도 움이 된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자기가 좋아하는 그 림이나 음악 , 문학 등 예술을 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 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추천 완료 소식을 듣고 K회원의 사무실을 방문 하였습니다. 뒷 편에 작은 공부방이 마련되어 있었읍 니다. 공부방이라고 해야 책들과 컴퓨터 한대가 고작 이지만 일이 끝나면 가족 사진 특히 사랑하는 부인과 어머니의 사진이 내려다 보는 그 곳에서 홀로 詩 作 業을 하는 K회원만의 고독한, 그러나 행복한 시간을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유명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상기 합니다. “내가 쏜 화살이 누군가의 가슴에 박힌 줄을

나는 몰랐네.” 부족한 저의 글 쓰기가 누군가의 가슴에 도전의 화 살로 박혀 이제 문인으로서의 결실이 맺히게 되었으 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운문이건 산문이건 문학이란 듣기 좋은 미사여 구의 나열이 아니라 인생이나 사물에 대한 깊은 사 색과 통찰에서 얻어진 메시지로서 독자들에게 다가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지만, 소박하고 정 직한 K회원의 詩는 고단한 이민 생활의 단면으로 우 리에게는 위로가 되며, 후손들에게는 조상에 대한 자부심이 되리라는 기대를 합니다. 언제나 글(詩) 쓰기에 열심인 K회원의 노력을 다시 한번 치하하 며 앞으로의 文運을 빕니다. K회원 만세! (2010-04-13)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과의 만남 2010년 5월 3일 (월) 오전 11시–오후 2시에 저의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점심을 대접하고자 합니다. * 미나도 점심/기념품 제공 문의: 978-302-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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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스킨케어

박현종특허변호사

978)975-3303

주류

보스톤교육원

보스톤가정상담소

가위소리

모상욱변호사

한 인 회 보

617)695-3571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산부인과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781-652-0001

새빛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시온교회

413-773-9191

안과/안경 Target (Dr. Kim)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열방교회

617-620-3352

치과 강경묵치과

우스터한인교회 617-576-5300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203-852-0052

화원/꽃집

978-475-565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히바찌가든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508-836-5534

식당

천주교

뉴햄프셔 413-586-2682

서울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은혜식품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릴라이어블 마켓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불교

617-623-9620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203-865-2849

문수사

781-224-0670

오리엔탈팬트리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심광사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www.bostonkS.com

한아름마켓 H-Mart

603-626-1334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 Reliable Market

617-547-8723 781-221-4570

617-623-9620


Page 16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Hands and Hearts

by Eugenia Kim

“No!” grandma would say to dad when he would do something wrong

more customers than Walget, the world’s best-running super store. In the first

on the fabric. “Now, take the fabric and overlap it with the patterned fabric

hour we sold out on pajamas and throughout the day we were writing down

to give it a nicer appearance”, she would say while she was teaching my fam-

others orders.

ily how to sew. Day and night she helped us become very well-taught sewers just as she wanted us to be in the past. For all ten days that she was with us,

That night was a family work night. By the end of that night, we all fin-

everyday she started fading a little bit on color. I hoped again that I was just

ished at least 7 pairs of pants each, but my dad finished 9 for the next day of

seeing things because I was tired but I knew I wasn’t, she wasn’t staying with

selling at the store. The next few weeks flew by this way and we were making

us much longer. One day, my grandmother was almost crystal clear, and on

a large profit by the end of the month.

that same day she went away too. By then, we were ready to sell pajamas but, we were not ready to let grandma go. All of a sudden, I had my first pair of pajamas again just laid there in a ball on my chair.

Some interesting things this week were that other designer or popular companies called in to ask about the big secret. We simply replied to all of them, “We cannot tell you the answer to that question.” The next year our

We had to start by opening the doors to the store again and even before

family bought another building that was bigger and newer on the other side

that we had a lot of reorganizing to do, so we did that as a family from 7

of town. We turned this place like the old shop and expanded our clothing

am to7 pm with little breaks for food every so often. Finally, on the third day

variety. Over the years I took over the entire business. I hired others to work in

we opened the doors to the new store and with big signs hanging that were

the store but none ever saw the secret ingredients to the pajama pants. How

promoting the new pair of pajama pants. That day only one family came into

I made so many was because I hired people to cut and layout the fabric for

the store, but they each bought a pair. Even though we only sold five that

me. I always did the sewing though. As the business become so much more

was still business for us. We were all proud. But, I was more than proud—I

famous the co. started by selling online.

was thrilled. My life has changed because of a simple piece of parchment paper and The next day, a phone call came saying that the SPEEDY NEWSPAPER

my grandmother’s amazing talent. I am very appreciative of my grandmother.

company wanted to interview my family for a article. Once we started inter-

As I tell this story to all the customers that come into my store, even if they do

viewing by phone, it took an hour and a half. In the following newspaper my

not believe me about the grandmother part, I always end with this truthful

dad read an article about the store. The article told about the variety of the

quote of mine, “Help, my friends, is always on the way.”

store, and emphasized mostly on the pajama pants. On Monday, we had

To Be Continued…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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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ν μ Έν 보

2010λ 4μ 14μ Ό μ μ μ Ό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

Korea enhances role in world politics

Ask Ducky!

Financial Times (edited by Eugenia Kim)

After the Korean War, South Korea is exhibiting a business profile that is better and assuming greater international responsibilities, according to the Financial Times on March 17th. In the story, β South Korea: Into Position,β the daily news examined Koreaβ s enhanced industrial and business activity and noted the growing contribution to lending assistance in international crisis spots. As a fast rising country, Korea is, according to Financial Times, likely to work as a mediator between its biggest trading partner, China, and its main military ally the, US, over the issue of a reevaluation of the Chinese currency. Also, as the Host of the G-20 summit this November, South Korea successfully transformed itself from a passive follower into an active goal setter, quoting President Lee Myung-bak. While mentioning the G-20 presidency,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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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a test of President Leeβ s diplomacy, the Financil Times quoted an international studies professor, Kwon Man-hak, β Korea has to get consensus by the end of talks. It has to get a breakthrough on the exit-strategy plan.β Many diplomats say that they are impressed by the work South Korea is putting into a post crisis agenda and that the country can use the G-20 as a forum that helps the USChina dispute calm down over the value of the renminbi. Also, Korean companies, for cars electronics and ships, are emerging in other sectors and snatched a $20bn contract from their competitors from France to build a nuclear reactor in Abu Dhabi. As to the companies from Korea that advance into India, like Samsung and Hyundai, the magazine quoted Rajiv Kumar, an Indian economist, β Korea could become Hong Kong of India,β reffering to the former British colonyβ s role as an early investor in China. Along with a higher business profile, Korea shows signs of increased awareness of wider international responsibilities. The country also contributed rescue workers and medical teams in what has been its biggest relief effort in an international disaster, referring to the Haiti earthquake. Korea also sent a ship to fight pirates off the coast of Somalia and pledged to guard infrastructure work in Afghanistan. (source : Korea.net)

Traditional horse guards in downtown Seoul

(askducky@gmail.com) Dear Ducky, Everyday my mom makes me eat spinach. I absolutely hate it! How am I supposed to avoid eating it? My mom wonβ t ever stop, but I canβ t stand the taste. She says itβ s healthy, but I donβ t care! It is so gross! Help! Sincerely, Hater of Spinach Dear Hater of Spinach, Spinach is a very nutritious vegetable that your mom wants you to eat. Because she is your mom, you should at least try to eat some of the green vegetable. I myself, am not a huge fan of spinach, but it always depends on the ways that it is cooked. Discuss with your mom other ways of preparing spinach. You may actually like another arrangement, and then you both will be happy! Look up recipes online, or just make your own creations! Have fun, and happy spinach eating! Have fun! Ducky Dear Ducky, I am absolutely in love with Facebook, but my parents give me a limited amount of time per week on Facebook. I almost to a point of addiction and that is why my parents created a limit. Also, they said they would block it on our computer entirely if I kept using it over the limited time amount. I canβ t concentrate on my work if I donβ t log in on Facebook afterschool, but then I also canβ t focus on my homework once I log in! What should I do??? Sincerely, Tolerant to Facebook Dear Tolerant to Facebook, Yes, Facebook is very exciting, but it should not become a necessary part of your life. I also like Facebook a lot, and so I know the distractions that it causes. Try finding other ways to connect with your friends, maybe before and after school. It is better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in person! You will get more done, and you will maintain a happier friendship. Facebook should not interfere with your school life and just life in general. Your parents are being very helpful forcing you off the computer, and you should appreciate it. Get together with your friends more! (: Ducky

The Changing of the Royal Guard, which is reenacted three times a day (except Mondays), in front of Deoksugung (Palace), is drawing popularity from domestic and foreign tourists with its colorful costumes and swirling music. In the wake of the spring season, when the number of people walking outside is rising, the parade is adding four horses with mounted royal guards in collaboration with the Seoul Metropolitan Policy Agency. The mounted royal guards will perform the β Sullaβ parade, a reenactment of the patrol of the royal guards from Deoksugung to Bosingak (Belfry), at 11:00 a.m. every Tuesday. The parade is performed to Gwanghwamun Square at 3:30 p.m. from Wednesday to Sunday. To offer a wide range of attractions to the Changing of the Royal Guard, there is also a traditional β character performanceβ . Among the other events are β wearing traditional Ko-

rean costumes,β β taking a commemorative photographβ and β playing a big drum.β Such events are expected to bring a unique sense of pleasure to the many tourists at Deoksugung.

Dear Ducky, I have a serious cold. All day I have been sneezing and coughing, but I really donβ t want to take medicine. My mom would give me really gross medicine, and I hate swallowing pills. I didnβ t tell my mom that Iβ m sick, and even though she knows, I hide it around her so she just says she will give me medicine if it becomes worse. What should I do?

About the Changing of the Royal Guard There was a military unit called β Sumungun,β which was in charge of opening, closing, guarding and patrolling the gates of the palaces during the Joseon Dynasty. Seoul City reenacted the ceremonial changing of the gateway soldiers based on expert historical research and has performed the ceremony since 1996. Comparable to the ceremonial changing of the guards at Britainβ s Buckingham Palace, Seoul City has touted the ceremony as a reenactment of Koreaβ s traditional palace culture.

Sincerely, TylenolPhobic Dear TylenolPhobic, You shouldnβ t try to hide your symptoms because your cold may just become worse, and turn into something worse towards your body. Also, medication isnβ t that bad because it makes you feel better if you take the right amount. Your mom cares about you, and so you should just listen to her and take the medication. Plug your nose or just drink a lot of water for different medications, and the grossness will be over quickly! Feel better! Ducky

(Source : Korea.net) SEND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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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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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기자의 “생활과 과학” ; 알아두면 편리한 구글 상식 예전에는 생활의 지혜에 대한 글이 신문지상에 많이 보였다. 이런 생활의 지혜는 사이버 시대의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그 범위가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우리 생활에 깊숙히 자리를 잡은 구글의 힘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구글을 잘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검색을 하거나 계산을 할때 예전에는 1-2분 걸리던 것이 이 제는 단 1-2초만에 끝나게 할 수 있다. 이번주에는 간단한 구글 검색 상식에 관하 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1. “Site”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검색시간을 줄여보자: 특정 웹사이트에서 특정 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때, 우리는 보통 그 웹사이트의 홈페 이지로 들어가서 검색창을 통해서 찾고자하는 용어를 입력한다. 바로 찾으면 다행 이지만, 보통은 몇번의 시도를 통해서 찾고자 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 때 Site 을 사용해 보면 검색시간이 몇배로 줄어든다. 예를 들면 특정 대학 도서관을 찾는 다고 했을 때, http://www.harvard.edu 로 들어가서 네비게이션 메뉴에서 도서관 을 찾는 것 보다, 구글창에서 library site:www.harvard.edu 라고 입력하면 바로 찾고자 하는 대학교 도서관 웹사이트가 나온다. 2. 구글 철자 및 단어의미 도움기능: 단어의 뜻이나 철자가 잘 기억 나지 않을 때 구글 창에서 define 이라는 명령어를 사 용하면 된다. 영화 메리 포핀스에 나오는 34 글자나 되는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라는 단어가 있다. 이렇게 긴 단어는 잘 외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대강 그 단어를 안다면 구글창에 이렇게 써보자. define:supercalifragelesticexpialidocio us. 그럼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뜬다. “Did you mean: define:supercalifragilistice xpialidocious” 단어가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철자를 수정해주며 링크를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그 단어에 관련된 정보가 나온다.

5.화폐환산법: 달러를 원화로 혹은 다른 국가의 화폐 단위로 변경할 때 “10000 won in dollars” 라 고 아래와 같이 구글창에 입력한다.

입력후 바로 다음과 같은 환산율이 나온다.

이렇게 구글을 잘 활용하면 우리의 바쁜 시간은 최대한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아. 6. OR 를 잘 활용하라: 막연하게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될 지 모를 때 사용할수 있다. 이때는 두가지를 모 두 찾아 볼 수 가 있다. 예를 들면 brain cancer or lung cancer site:www.mayoclinic.com 을 하면 두가지 암정보가 모두 나온다. 이렇게 함으로써 많은 정보를 접할 수 도 있지만, 그 범위를 좁혀서 정보를 훨씬 찾기 쉽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7. 특정 문서 형식을 찾을 수 있다. “Brain cancer:ppt” 를 입력하면 Brain cancer 관련 자료중 파워포인트 화일로 저 장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8. 특정 해당 연도에 발생한 사건 또는 행사를 찾는 법: 만일 1980년 부터 1990년까지의 올림픽을 찾는 다면, 구글창에 “Olympics 1980..1990” 이라고 쓰면 된다. 9. 또한 전화번호의 지역번호만 구글창에 넣으면 어떤지역인지 바로 나온다. 즉 구글 창에 617을 입력하면 Area codes 617에 관련하여 어떤지역에서 이 지역 번호를 사용하는지 지도와 함께 여러 정보가 나온다.

3. 구글 계산기: 구글창에 계산기를 따로 꺼내지 않고서도 사칙연산이 가능하다. 구글창에 다음 예 처럼 3sqrt(4)+e^2 를 입력하면 바로 답이 13.3890561이라고 나온다.

10. 마이너스 사인 “-“ 을 잘 활용하라. 정보입력할 때 “-“을 사용하면 원하지 않는 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자 할때, 소나타를 제외한 나머 지 다른 정보를 알고 싶다면, 구글창에 “Hyundai -sonata”라고 입력하면 소나타 관련 정보만 제외한 다른 정보들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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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 시간 알기: 서울 시간을 알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time seoul 이라고 구글창에 입력하면 현재 서울 시간이 바로 아래와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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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폐환산법: 달러를 원화로 혹은 다른 국가의 화폐 단위로 변경할 때 “10000 won in dollars” 라고 아래와 같이 구글창에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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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우려가 현실로... 떠나는 보스턴 민심 뉴튼 “박씨 아저씨” 보스턴 한인사회의 큰 기대감 속에서 대형 할인마트를 표방하며 문을 열었던 H-Mart가 점 점 보스턴 민심을 일어가고 있다. 혹자는 “보스 턴에 규모가 큰 소매상이 하나 더 들어선 것” 이 외에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는 표현으로 “ 좋은 물건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을까” 하는 평범 하고 소박한 보스턴 주민들의 기대감을 여지없이 무너트렸다. 개장 초기만 해도 큰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지 만 일부 품목에서 그런대로 가격적으로 조금은 경 쟁력을 가지고 출발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구 렁이 담 넘어 가듯 슬금 슬금 올린 가격이 지금은 여타 마트와 비교해 볼 때 전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가 뛰어날 까? 이것도 글세…. 많은 주민들로 부터 상품이 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것 을 보면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서비스나 품질에서 도 보스턴 주민들의 마음을 잡지 못한것은 자명 한 사실인것 같다. 더욱이 타주 H-Mart에서 벌 어지고 있는 상품의 유통기한 변조와 관련된 소송 건을 지켜보는 보스턴 한인들에게 H-Mart를 신 뢰해 달라는 “구애”는 더 이상 효력을 일어 가는 것 같다. 물론 현재와 같은 일이 발생하리라는 선견지 명을 가지고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조했던 기존 마트들을 보호한다는 나름대로의 소신으로 H-Mart의 입점을 반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

IRB Docket#13206

부분의 이곳 한인들은 대형한인할인마트 하나쯤 은 들어와서 기존 마트들과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는 기대감으로 H-Mart의 보스턴입점을 은근히 환영했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오랜 단골 마트 를 뒤로하고 새로 오픈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옮겨 놓았던 대부분의 이곳 한인들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하면서 다시 예전 이웃같이 따뜻했던 단 골 마트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역설적으로 표현 한다면 H-Mart입점이 우리 에게 가져다 준 큰 교훈이 하나 있는것 같다. 우리의 이웃이었던 기존 마트들이 그 동안 우 리사회에 얼마나 봉사해 왔고 얼마나 정직하게 사 업을 해 왔는지 H-Mart의 영업 방식을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된 점이다. 가까이 있을때는 몰랐던 사실이 외부의 경쟁상대를 통해 나타났다는 점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그분들에게 조금은 미안하지만 그래도 비온 뒤 땅이 굳듯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신 그분들의 노력을 다시 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니 나 름 H-Mart도 지역사회의 화합에 어느정도 일조 (?)한듯 싶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마트의 크기가 크다고 대 형마트는 아니다. 마트의 크기 만큼이나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음이 커야 바로 대형 마트 인 것이다. 사업이니 이익을 챙기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그 이익이 어떻게 창출 되는지 또 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누구의 도움이 꼭 필

요한지 언제나 마음에 새긴다면 작금과 같은 어리 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스턴 한인들을 뒤로하고 일부 동양인(중국 계, 인도계, 일본계)들을 위해 사업한다면 좋다. 그렇게 하라 누구도 말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보스턴 한인들을 “물”로 보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한번 떠난 민 심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더욱이 자존심 강한 보스턴 한인들은 한번 돌린 발길을 다시는 돌리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지역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트, 항상 지 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는 마트, 눈앞의 이익보 다는 먼 미래를 보고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마트. 이것이 진정 보스턴 주민들이 바라는 대형마트가 아닐까 한다. 한인회보를 보다 우연히 들어온 한 한국마켓 의 광고 문구를 떠올리며 기고문을 마무리 지을까 한다. (필자는 본 마트와 아무 관련이 없음) “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 잉글랜드 주민 과 30여년을 함께 해온 OOOOO” 우리 보스턴에도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마 트, 크기만 큰 대형 마트가 아니라 진정한 대형 마 트가 우리 보스턴 한인들과 오래 함께 했으면 한 다.

금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한인들에게 맞는 금연방법 개발과 그 효과를 연구하는 조사에 흡연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연연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금연 카운셀링 흡연에 관한 교육 상기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료로 제공 되오며 설문 (기초조사, 금연 후 4주, 3개월, 6개월, 12개월 재 조사) 참여 시 각 $25, 총 $125을 드립니다.

연락처 : 김 선 박사 (U-Mass Medical School) Office : 508. 856. 6384 / Cell : 201. 388. 2656 e-Mail : sun.kim@umassmed.edu 금연 클리닉 장소 : 브라이튼 (Brighton, MA)


교육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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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기자들 더 적극적 구애작전 필요 2010년 대학 지원자들은 4월초가 되면 대부분의 대 학에서 합격, 불합격 혹은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 는 소식을 듣게 될것이다. 4월 1일에 발표하겠다던 많 은 사립대학들도 이미 이메일을 통하여 결과를 발표하 고 있다. 아직 결과를 받지 못한 12학년 학부모들로부 터 속이 타고 애가 타며 잠도 못이룬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원하는 대학의 합격 소식을 몇 달 내내 기다렸건만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허무해하는 부모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이야기해보자.

데이트 하라. ▷ 업데이트한 내용을 입학 사정 담당자에게 보내라;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는 것도 좋다. 자녀가 사는 지 역의 관할 입학 담당관의 연락처가 입학 대기자 통보를 보낼 때 이메일이나 편지 속에 있을 것이다. 아니면 직 접 대학의 입학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라. 편지의 앞머리에는 반드시 지원자가 그 대학의 입학 대기자 명 단에 든 누구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그리 고 난 후 본인이 귀대학에 가장 가고 싶은 대학 1순위 라는 것을 표현하라. 그리고 그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 는다면 반드시 수락할 것임을 알려야 한다.

입학 허가가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내 용이 있으면 새로운 자격을 알려라. 별 할말이 없어 이 미 지원서에 있던 내용을 반복하는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는 입학 사정 담당자로 하여금 일만 가 중 시킬뿐이다.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을때는 보다 현명하고 적극 적이면서도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한다. 반드시 자신이 보낸 지원서를 먼저 리뷰해보고 혹시 부족했던 부분이 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들을 찾아내어 마지막까지 최선 을 다해야 할 것이다. 자녀를 좀더 능동적이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내야 하고 이것을 대학 측에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는것을 알게하라.

무엇보다도 부모는 자녀에게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며 성공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야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하라.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스스로 쉽게 포기하지 않아 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좋은 교훈이 될 것임을 기 억하라. 유명 대학들 중에는 입학대기자중에서 단 한명도 뽑 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대학들도 있다. 하지만 대기자 통보를 받고 합격 통보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지 말라. 자녀를 입학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자 명단으로 옮겨놓기 위한 일들을 착수해야 한다.

이것은 대학들이 원하는 지원자들이 갖추어야 할 하 나의 덕목이기도 하다. 자신이 대학에서 원하지 않는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아파하지 마라. 세상은 언 제나 어렵고 힘든 일을 통하여 더욱 더 성숙해지고 더 욱 더 완전해진다.

▷ 자녀의 이력서와 지원서를 다시 한번 검토하라; 지 원서를 제출한 후 몇 달 사이에 좀 더 추가할 만한 내용 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라. ▷ 지원서를 업데이트 하라; 입학 대기자로 통보 되었 을 때까지 상을 받았거나 전부 A를 받았거나(1학기 보 다 좀더 나은 성적이 되었거나) SAT 나 ACT테스트 성 적이 올랐거나 스포츠 팀에서 승리했거나 학교 신문에 글을 발표 했다거나 새로운 기술을 터득했다거나 경 시대회에서 우승했다거나 방과 후 일을 시작 했다거 나 등등 지원서를 낸 후의 모든 내용들을 수집하여 업

학에 들어가게된다면 어떤 활동을 하고 싶고 또 어떤 수업을 듣고 싶은지에 대한 열망에 대해 써라. 그리 고 끝맺음은 ‘보내드리는 서류를 본인의 지원서에 추 가 해주기 바라며 좋은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라.

이 기회를 통하여 좀더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자녀로 거 듭난다면 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와 자녀가 될것이다. 편지의 두번째 문단에는 새로 업데이트 할 내용들중 가장 인상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라. 내가 만약 입학 사정관이라면 정말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등을 자세히 기술하라.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새로운 자격이 대학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쓰라. 마지막 문단에는 만약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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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Movie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 (Kick-Ass) 킥 애스라는 폭력적인 만화 책을 그리는 영화: 킥 애스: 영웅 의 탄생. 이 영화는 초능력도 없 고 특별한 힘도 없는 한 십대의 이야기이다. 만화책 괴짜 데이브 리주스키 는 범죄를 몰아내기위해 변장을 하고 바깥세상으로 나간다. 데이 브는 자기 자신에게 킥애스라는 별명을 지어주고서 동네의 범죄 들을 무력으로 싸우고, 동네의 센 세이션이 된다. 유투브와 인터넷을 통해 퍼 지는 킥애스의 영웅 이야지는 동 네 사람들에게 슈퍼히어로가 되 라는 메세지를 주고, 다른 시민 들 또한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 한다. 그중 빅 대디와 힛걸은 듀 오로 프랭크 다미코를 목표로 삼 고 프랭크의 지하 제국을 뒤집어 놓는다. 그 동시 킥애스는 이 싸 움에 말려들게 되지만 프랭크의 아들 크리스또한 슈퍼 히어로 레 드 미스트로 무장하고 킥 애스의 천적이 된다. 과연 킥애스와 다른 영웅들 은 프랭크와 크리스를 물리칠수 있을것인지…

한인회보

출연: 이지 감독: 장르: 등급:

아론 존슨, 크로 모레츠, 니콜라스 케 매튜 본 액션 R

ESL

Mr. 후 아 유 2 (Death at a Funeral) 프랭크 오즈의Mr. 후아유 (2007)를 크리스 락 버젼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Mr. 후 아 유 2(Death at a Funeral). 이 영화는 가족의 가장의 죽 음으로 인한 한 장례식에서 시작 된다. 어떤 가족 식구들은 슬퍼만 하지만 다른 가족 식구들은 그저 장례식을 떠날 생각만 하고 있 다. 하지만 가족들이 모두 장례 식에 도착하고 coffin을 들여다 보자 묻는 가족들: “이 사람 누 구야?” 그 한 질문과 함께 쏟아 지는 가족간의 비밀들! 곧 슬프 다고 생각 했던 장례식은 난장판 이 된다. 서로를 향한 스라린 분노, 협 박 시도, 스캔들등 서로 몰랐던 가족의 모습이 들어나게되고 결 국 장례식은 커다란 전쟁터가 된 다. 과연 이 가족은 가족간의 비 밀과 한을 풀고 장례식을 무사히 마칠수 있을것인지…

출연: 조 샐데이너, 제임스 마스던, 크리스 락, 마팀 로랜스 감독: 닐 라부티 장르: 코미디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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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Son of Hamas: A Gripping Account of Terror, Betrayal, Political Intrigue, and Unthinkable Choices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지은이: 모삽 하산 유세프 (Mosab Hassan Yousef) 출판사: SaltRiver 출판연도: March 2, 2010 ISBN: 978-141433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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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Son of Hamas is selected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Even before when he was twenty-one, Mosab Hassan Yousef has witnessed the abject poverty, abuse of power, torture, and death, the things that no one should ever see. As a son of Hassan Yousef, one of the founders of Hamas and the most notorious, he has witnessed the behind stories of the Middle Eastern leaders who decorate the front pages of every newspaper and magazines in the western world. Held in captive deep inside Israel’s most intense prison facility, Yousef, the ex-fundamentalist, comes out to reveal the dark secrets of Hamas despite the life threatening danger as a “traitor” to Hamas and to his father’s army and family. Abandoning the power, politics, and violence that he had to inherit as a legacy of his father, Yousef redeems himself by turning to the teaching of Christianity and by renaming himself to “Joseph.” Running an enormous risk, he comes out with this book to release the unknown information and dangers of the Middle-Eastern terrorist group.

Son of Hamas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21세의 성인이 되기 전에도 모삽 하산 유세프 (Mosab Hassan Yousef)는 가난에 쪄든 삶, 권력 남용, 고문, 그리고 죽음과 같은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엔 힘든일을 보고 자랐다. 하마스의 창조자중 한명이자 가장 악명높은 리 더였던 하산 유세프 (Hassan Yousef)의 아들이 었던 그는 뉴스를 오르내리는 중동 리더들의 사 생활과 언론에는 드러나지 않은 뒷면을 직접 목 격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가장 악명높은 감옥의 죄수로 잡혀있는 고역을 겪기도 한 그는 Son of Hamas에서 테러집단인 하마스의 어두운 비밀 을 위험하게도 밝힌다. 그가 유산처럼 상속해야 했던 권력, 정치, 그리고 폭력을 버리고 기독교 의 가르침으로 돌아선 모삽은 “조셉” (Joseph) 으로 이름을 개명하며 하마스의 알려지지 않았 던 비밀과 위험에 대해 알리기로 결심한다.

하마스와 멀어지기 위핸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 으나 친지와 고향을 떠나 미국 망명길에 올라야 했던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기독교인으로 공 식 개종하는 것에 대한 갈등과 두려움이 잘 담겨있는 Son of Hamas에서 모삽 하 산 유세프는 적마저 사랑하라는 가르침이야 말로 테러의 본고지라고 할 수 있는 중동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하마스의 비밀을 밝히는 스릴 러 이기도 하며 이슬람 근본주의에 사로잡혀 모든 것의 답이 이슬람의 가르침이라 고 믿었던 한 남자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한 Son of Hamas는 읽어볼 만 한 책이다. 책이 출간되기 전 미국 뿐 아니라 중동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모삽 하산 유세프의 용감한 책은 중동분쟁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일깨워 줄 수 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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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evitable decision in order to get away from Hamas, Yousef’s difficult decision to flee from the family and the homeland and seek refuge in America as well as his dilemma and fear to publicly convert to Christianity are well-illustrated in Son of Hamas with gripping writing that makes readers unable to stop reading until they reach the end of the book. In the book, Mosab Hassan Yousef asserts that the Christian teaching of loving one’s enemy is the only way to soothe angry Middle-East. A thriller that reveals Hamas’s life-threatening secrets and a spiritual journey of an ex-Islamic fundamentalist to redemption, Son of Hamas is highly readable. The book that grabbed the attentions of not only American and western media but also Middle-Eastern media, Yousef’s brave coming-out will enlighten the readers with previously unknown information on Midd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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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YeonA Essay

글, 김연아

마흔 하나의 상념

나이 드니 젊음을 잃는다. 내 나이 마흔 하나라 그 렇다. 스물 하나라면 젊음을 꽃피운다는 표현을 쓸테

한인회보

한모퉁이 서글픔을 어찌 달랠까. 다행히 좋은 변화도 있으니, 그

예를 들자면,

건 바로 세월속에 쌓이는 지략과 혜안이다. 중요한 것 을 진실되게 알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세월없이는 누리 지 못할 혜택이었다.

나이가 드니 껍데기가 거추장스러워진다. 외모, 허 세, 치장, 체면… 그런 것들이 하찮게 여겨진다. 한 때

지… 서른 하나라면 젊음이 원숙해 지고 있다고 말할

나는 얼마나 남자의 외모에 큰 비중을 두었는지 모른

터이고… 마흔 하나는 씹을수록 씁쓸한 맛이 배어나오

다. 지금 같으면 더운날, 처음 만난 여자에게 부채질 해

는 도라지같은 숫자. 젊음의 막바지에서 앞으로 늙는

주는 남자의 성품에 반할터인데 그때는 어리석게도 그

일이 남았다.

남자의 얼굴을 보고 아무 감동도 느끼지 못했다. 이제 남자의 외모 따위는 내게 큰 감동을 주지 않는다. 껍 질을 뚫고 들어가 속 알맹이를 볼 줄 아는 혜안이 생

옛친구를 십수년만에 만나기 전까지 나는 불혹의

긴 것이다.

나이에 내 눈꼬리에 주름선이 잡혀있는 줄도 모르고 살 았다. 그날 밤, 거울을 쳐다보면서 문득 친구의 얼굴을 떠올렸다. 탄력이 떨어진 눈가는 웃을 때마다 길고 도

외모중심의 아이돌그룹보다 안면근육에서까지 소

드라진 굴곡이 드러났다. 못 만나고 살았던 세월이 날

리를 뽑아내는 듯 노래를 하는 SG워너비가 좋고, 내노

아가지 않고 야속하게 친구의 얼굴에 들러붙은 걸 보

라하는 패셔니스타의 댄디룩이나 액서사리보다 고현

았을 땐, 그 놀라움과 서글픔만으로 버거워 딴 생각을

정의 소름끼치도록 물오른 연기력에 빠져들고, 생각없

못하였다. 문득 생각이 미쳐 얼굴을 바투대고 옆 눈을

이 팔랑팔랑 넘어가는 칙릿(chick-lit)소설보다 한장

흘겨가며 내 얼굴을 들여다본다. 아뿔사, 내 눈가에도

에 한 문장쯤은 밑줄을 긋고 되짚어보게 만드는 밀란

서너개의 길고 짧은 선들이 선명히 존재했다. 웃고 있

쿤데라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탄복을 하고,

지 않은데 주름이 보이리란 생각을 해 본적 없었으므

무아지경에 빠져서 젊음과 정열을 바친 후 세계 정상

로 이건 쇼크였다.

에 우뚝 서는 이들의 성공담을 접하면 손바닥이 뜨거 워지도록 박수를 치고싶어지는 것. 나이가 들면서 생 긴 현명함의 증거이다.

숫자 계산이 느려지고 기억력이 폭락하고 정확한 단어대신 그거 그거,를 문장 사이에 끼우기 시작했을

포장이 필요없는 알맹이 알찬 사람이 되고 싶어지

때부터 이미 진행된 노화련만 눈으로 직접 증거를 본

는 건 내 나이 마흔 하나라서 인가보다.

후에야 늙는다고 깨달으니 참 둔하고 어리석다. 그렇

(2009)

지만 나이들면서 느는 것이 주름과 건망증뿐이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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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추신수, 2경기 연속 대포…3안타 맹타

13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2010 홈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첫 타석에 서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AFP연합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며 완전히 살아났다. 추신수는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 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솔로홈런 포함, 4타 석 3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해 100% 출루에 성 공했다. 전날 시즌 첫 아치로 개막 이후 1할대 초반 슬

럼프서 벗어난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올시즌 목 표인 30홈런-30도루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 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24타수 6안타)까지 올 랐다. 홈런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터졌다. 텍사스 선발 리치 하든을 상대로 높은 볼 2개를 골라낸 추신수 는 145㎞짜리 직구가 몸쪽 스트라이크존에 들어 오자 날카롭게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우측 담 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3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6회에는 하 든의 바깥쪽 직구를 노려쳐 유격수와 2루수 사이 를 꿰뚫는 중전안타를 만든 뒤 후속 조니 페랄타의 희생 플라이 때 득점까지 했다. 시즌 첫 2루타도 나왔다. 8회 좌완 대런 올리버 가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직구를 밀어 좌익수쪽 2루타를 날렸다. 이은 3루 도루(시즌 3호)까지 성 공했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4연패에 빠 졌다. 클리블랜드는 2-2로 맞선 연장 10회 넬슨 크루즈의 결승 2점홈런으로 2-4로 졌다. (Joohyung Lee)

뉴욕타임스, “박찬호는 첫째주 거둔 수확”

뉴페이스 박찬호가 뉴욕 양 키스의 별로 떠오르고 있다. 양키스가 힘겨웠던 개막 첫 주를 4승2패로 잘 마감한 가운 데 첫째주 레이스를 통해 드러난 양키스의 주요수확 중 하나는 박 찬호였다고 12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양키스는 지난 개막 첫주를 통

해 만만치 않은 지구라이벌 보스 턴 레드삭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를 맞아 원정 6연전을 벌였다. 나 란히 첫 경기 패배 뒤 2연승으로 4승2패를 마크, ‘역시 양키스구 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첫째주 양키스의 선전을 이끈 핵심은 한층 깊이가 더해진 타선 이 첫 손에 꼽힌다. 닉 존슨-마 크 터셰어러-알렉스 로드리게 스로 이어진 2-4번 타순이 기대 만큼 못 쳐줬음에도 불구하고 커 티스 그랜더슨 등이 포진한 하위 타선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2루수 로빈손 카노의 5번 타자 기용도 빛을 발했고 안정된 힘을 과시한 불펜진의 활약상 역 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고 소개했다. 불펜진을 거론하는 부분에서 는 박찬호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

다. 기존의 마리아노 리베라, 자 버 체임벌린, 데이빗 라벗슨, 다 마소 마르테 등이 여전히 건재함 을 과시했고 덧붙여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나란히 1승씩을 나눠 가진 박찬호와 알프레도 아세베 스의 투구도 인상적이었다는 것 이다. 특히 박찬호는 개막전 역전 패의 원흉으로 지목됐지만 이틀 뒤 3차전에서는 3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며 박찬 호는 첫째주 양키스가 거둔 수확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하루휴식을 취한 양키스는 13일부터 서부지구의 강호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 인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 막 6연전 일정에 돌입한다.

SUN-A Construction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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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미켈슨 우승 최경주 공동 4위

필 미켈슨이 ‘탱크’ 최경주의 불꽃 추격을 따돌리고 제74회 마 스터스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켈슨은 조지아주 오거스 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6 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 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6언 더파 272타로 우승, 2004년과 2006년에 이어 세번째 그린 재 킷을 입었다. 3라운드 단독 선두 리 웨스트 우드(잉글랜드)에 4타,2위 미켈 슨에 3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 작한 최경주는 정교한 아이언샷 과 퍼트를 앞세워 한때 공동선두 까지 올라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 초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울 것으 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경주는 13번홀(파 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 기를 적어낸 뒤 15번홀(파5) 버 디로 만회했지만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나흘 내내 동반플레이를 펼친 최경주 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우즈와 대결한다는 중압감 을 이겨내고 상위권에 올라 만족 스럽게 생각한다”며 “내 전략대 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 다는 점은 매우 귀중한 수확이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고 말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PGA 투어 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부진한 성 적을 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을 90위 밖에서 50위 이내로 끌 어올려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아 내는 집념을 보였고 세계 골프의 고수들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사흘 내내 버디를 잡았던 13 번홀에서 1타를 잃는 바람에 상 승세가 꺾인 것이 아쉬웠다. 최경주도 13번홀에서 대해 “ 이 홀에서 실수가 아쉽기는 했 다”면서도 “미켈슨이 워낙 잘 쳤 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고 말 했다. 14번홀에서도 그린을 놓 치며 1타를 잃은 최경주는 15 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 에 올리며 버디를 잡았지만 미켈 슨은 흔들리지 않고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미켈슨은 명품 샷으로 타수를 줄여나가다 15번홀 버디로 추격 자들과 격차를 3타 이상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결정지었다. 한편 복귀전으로 전 세계 골 프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최경주와 똑 같은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 에 올랐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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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연예/오락

배용준-박진영, ‘드림하이’ 제작…

키이스트, JYP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가 함께 손을 잡고 국내 최초 연예예술학교 드라마 ‘드림 하이’의 제작을 본격화 한다. 키이스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키이스트와 JYP 엔테테인먼트가 공동 출자해 설

립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이 CJ 미디어와 ‘드림하이’ 제작 협력 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했 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 기로 ‘드림하이’의 제작에도 가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CJ미디어와 함께하게 되어 드 라마 제작에 큰 힘을 얻게 됐다” 며 “아시아 No.1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 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 역시 “한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 즈’ 프로젝트가 될 것같다”며 기 대감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연예예술학교 드 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드림하 이’는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 먼트가 공동 기획, 제작중인 학 교 드라마다.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 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 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출처 : 스포츠서울)

‘효리 파워” 이효리 4집 전곡, 실시간 차트 30위권 진입 이효리 4집 전곡이 치열한 경쟁 을 펼치며 음원 차트 점령에 나 섰다. 12일 오전 11시 이효리의 정규 4집 ‘에이치. 로직(H.LOGIC)’ 전곡이 공개되자마자 음악전문 사이트 몽키3(www.monkey3. co.kr) 실시간차트에서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이 ‘그네’, ‘하우 디드 위 겟’을 제치고 1위를 차 지했다. 빅뱅 대성이 피처링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이 2위에 올랐고, 리쌍의 게리 가 피처링한 ‘그네’가 3위를 차 지했다. 또한 ‘브링 잇 백(Bring It Back)’(Feat. 애프터스쿨 베 카, 포미닛 전지윤), ‘러브 사인 (Love Sign)’(Feat. 마이티마우 스 상추) 등 4집 전곡이 30위권 안에 진입, ‘효리 파워’를 입증했 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 장은 “이효리 4집 앨범이 높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를 기 록, 전곡이 고른 사랑을 받으며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 다. (출처: 조이뉴스24)

한인회보

‘로빈후드’ 러셀 크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배우 러셀 크로가 할리우드 명 예의 거리에 입성한다. 러셀 크로는 이달 12일 LA 코닥극장 앞에서 할리우드 명예 의 거리 축하 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유명 TV 토크쇼 진행 자 제이 레노와 러셀 크로가 출 연한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의 론 하워드 감독이 사회를 맡는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세계 최고의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별 과 함께 바닥에 새겨지는 거리로 톰 크루즈, 故 마이클 잭슨을 비 롯해 최근 ‘아바타’의 제임스 카 메론 감독까지 문화계 명사들이 이름을 올려왔다.

러셀 크로는 뉴질랜드 출신 으로 호주에서 연기활동을 시작, 시애틀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을 안겨 준 ‘이유없는 반항’을 통 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할리우드 에 진출해 쟁쟁한 작품들에 출연 하며 흥행파워와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 스 역을 통해 러셀 크로는 수많 은 수상의 영광과 함께 전 세계 적으로 흥행에도 성공해 할리우 드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로빈후드’는 다음달 12일 칸 영화제 프리미어를 거쳐 13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배우 은퇴하겠다”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거장 클 린트 이스트우드가 배우 생활 은 퇴를 선언했다. 콘택트뮤직 등 미국 연예 매 체의 보도에 따르면 클린트 이스 트우드는 지난주 새 영화의 홍보 행사에 참석해 “이번 작품을 마 지막으로 배우로서 은퇴하겠다” 고 선언했다.

이스트우드는 맷 데이먼,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맡은 신작 ‘인 빅투스(Invictus)’의 혼보차 가 진 공식 행사에서 “배우에서 은 퇴할 생각이다. 하지만 좋은 작 품의 연출 기회는 마다하지 않겠 다. 감독직은 계속해 나갈 생각 이다”고 밝혔다.


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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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유명한 뮤지컬 공연들이 많이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고양이들의 삶을 바탕으로 그려낸 뮤지컬인 Cats, 괴짜 학자와 말괄량이 여인의 이야기 를 다룬 My Fair Lady, 남녀 생각의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는 유쾌한 1인극 Defending the Caveman, 원작 Frankenstein의 이야기를 각색해 만든 Young Frankenstein, 그리고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Little Mermaid 등이 있다. 또한 전시회 파트에는 환상의 콤비 Gina Dawson과 Donna Rosenthal의 종이드레스 전시회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Defending the Caveman

전시회

The Little Mermaid

Gina Dawson and Donna Rosenthal: She’s crafty and she’s just my type

Cats

뮤지컬 Cats는 이미 널리 알려진 브로 드웨이 뮤지컬 중 하나이다. Cats는 T.S Eliot 의 시집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에 나온 고양이들의 개 성 넘치는 특성을 뽑아 뮤지컬 화 한 것 이며 개성 강한 고양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의 세상을 암시하 며 보여준다. 뮤지컬 Cats는 바쁘게 살 아가는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잠시 인생 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줄 것이며 삶의 목표를 다시 한번 또렷이 새길 수 있는 기회도 줄 것이다. ▶공연날짜: 4월18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olonial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5-$7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Defending the Caveman은 코메디 언 Rob Becker로부터 쓰여진 작품이 다. 3년의 긴 시간 동안 그는 형식이란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롭게 심리학, 사 회학, 고고학을 공부해 오며 쓴 작품이 Defending the Caveman이다. 이 뮤 지컬에서는 재미있는 1인 극으로써 세 상사람들이 잘 알고 있긴 하지만 정리하 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명확하게 알려줄 것이 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사냥을 하는 원 시인 남자와 협력을 하는 원시인 여자 로 예를 들어 보다 정확한 공감대를 만 들어 줄 것이다. ▶공연날짜: 4월18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Wilbur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9- $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00 745 3000

이 뮤지컬의 원작인 ‘The Little Mermaid’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과 관 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뮤지컬의 줄 거리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어공주가 왕자님을 위해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 를 포기하고 마침내 그녀는 목숨까지도 포기한다는 슬픈 내용이다. ▶공연날짜: 4월18일 일요일 오후3시 부터 4시30분까지 ▶공연장소: Wheelock College Boston Campus: Wheelock Family Theatre, Boston, MA ▶입장료: $15, $20, $2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79 2300

Gina Dawson과 Donna Rosenthal 은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재능을 보여 줄 것이다. 이 전시회 에서는 Dawson 과 Rosenthal수공예로 작업된 여러 전 시물들이 진열될 예정이다. 이 전시물 들은 모두 그들이 직접 종이를 자르고 붙이며 마침내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종 이 드레스들 이라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전시회장소: Judi Rotenberg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 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37 1518

Young Frankenstein

My Fair Lady

KPAC

Kim &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데이타분석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뮤지컬 My Fair Lady는 이전 유명 스타 였던 오드리 햅번이 출연해 연기함으로 써 굉장히 선풍적인 뮤지컬 중 하나였 다. 또한 이 뮤지컬은 1964년도에 오스 카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 었다. My Fair Lady의 인기는 지금까지 도 지속 되고 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런던의 학자인 Higgins가 자신의 학술 적인 실험을 위해 교양이 없고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노점상에서 꽃을 파 는 Eliza를 귀품 있고 우아한 숙녀로 만 들면서 진행된다. ▶공연날짜: 4월18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Stoneham Theatre, Stoneham, MA ▶입장료: 일반 $44$48, 시니어 $40-$42, 학생 $2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4 6634

이 뮤지컬은 원작 Frankenstein의 줄거 리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지만 좀 더 새롭고 독특한 소재의 코메디 뮤지컬 이다. 신경외과 의사인 Fredrick Frankenstein은 조부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 면서 거대한 성에 들어가게 된다. 이 성 에서 그는 시체와 뇌를 이용해 실험을 계속 해 나아가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괴물을 만들어 성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다. 또한, 이 뮤지컬에 나오는 배우들은 거의 Tony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배 우들 이며 그들이 뮤지컬을 더욱 흥미롭 고 재미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다. ▶공연날짜: 4월20일 화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나이제한: 모 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00 982 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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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요일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보스톤감리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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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Youth Group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오전 12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전 6시 (화~토)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2-222-4074 / 781-647-0190

978-454-0454 / 781-249-2877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 주일학교 주일 낮 1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 1555 Mass Ave., Cambridge, MA Rev. Raymond Kahng, Chaplain 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 금요성경 /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 (617) 407-5842 Email : rkahng@hbs.harvard.edu E-mail : rkahng@hbs.harvard.edu

판공성사 :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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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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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004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우리 안 보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를 묻는 질문에 ‘미국’이라고 답한 사람(39%)이 ‘북한’이라고 답한 사람들(33%) 보 다 많았다. 같은 해(2004년) 국방부가 실시한 ‘입대 장 병 의식조사’에서도 75%가 반미 감정을 드러냈고, 공산 주의에 비해 자유민주주의가 우월하다고 답한 장병은 36%에 불과했다고 한다. 2005년 16-17세를 대상으로 한 갤럽조사에서는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면 북한을 돕겠다”는 응답이 65%에 달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반미정서는 노무현 정부를 지나면서 약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여전히 반미성향은 심각한 수 준이다. 2008년 6월 23일 행정안전부가 “리서치&리서 치”에 의뢰해 전국 중·고생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보·안전의식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안보에 가장 위 협적인 국가’를 묻는 질문에 미국(28.4%)이 가장 높았 으며, 다음이 일본(27.7%)이고, 북한은 24.5%로 3위에 그쳐, 충격을 주고 있다. 친구와 적을 구별하지 못하면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많이 도 와주었고, 정치·외교·경제적으로도 협력하고 있는 친구 같은 국가라면, 북한은 정부수립 후 지금까지 대 한민국을 침략하고 무너뜨리는 것을 명시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세계 유일의 나라 즉 적국이라는 것을 왜 알 지 못하는가. ‘안보를 위해 협력이 필요한 국가’로는 미 국(34.6%)이 가장 많았으나, 북한이라는 응답도 22.3% 에 이르렀다. 또한 중국(17.7%)·일본(14.8%)·러시아 (6.6%) 등을 미국 보다 더 좋은 안보협력대상으로 생 각하는 비율이 41.1%나 되었다. 미국을 안보협력 대상 으로 생각하지 않는 비율이 65%에 이른다는 것은 청소 년들 의식 속에 반미정서가 상당히 내재되어 있음을 의 미한다. 3. 국민의 정서적 측면

Cornerstone

한국 국민들에게는 보편적인 특성도 있지만, 다른 나 라 국민들과는 다른 특징적인 현상도 보인다. 폭발적인 촛불시위 현상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려면 우리 국민들의 감성·감정적 성향, 군중심리에 이끌리는 성향 등의 문제 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성·감정적 성향, 군중심리에 이끌리는 성향 등은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도 보이는 인 간 특성 중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좀 더 두드러진 면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이러한 성향 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부분에 많은 영향 을 미치고 있는데, 한국의 발전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 기도 하지만,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앞으로 긍 정적 효과를 높이고 부정적 효과를 줄이는 방향으로 활 용되어야 할 것이다. 1) 감성·감정적 성향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가 큰 사회문제 로 확산된 것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리 국민의 감성·감 정적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 민족이 감성·감정적 성향이 있다는 것은 역사 기 록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따르면,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 의 오월제와 시월제 등 제천행사에서 ‘사람들은 밤낮으 로 술을 마시고 노래하며 춤을 추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고려를 거쳐 조선 초에도 각 고을마다 한데 어울려 각종 신(神)들에게 제사(祭祀)를 지내며 술을 마시고 노래와 춤을 즐기는 문화가 널리 퍼져있었다. 이처럼 술을 즐기 고 노래를 부르는 감성적 문화는 오랜 역사 속에서 지금 까지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날에도 술과 노래는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이러한 감성·정서적 성향은 예술성이 풍 부한 민족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오늘날 한 류열풍의 근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은 흥분 과 분노를 잘하여 인간관계와 외교관계에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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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미치기도 한다. 어쨌든 우리 국민의 감성·감정적 성 향은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의 변동, 그리고 문화를 이해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키워드이다. 4·19혁명의 발단이 된 마산시위로부터 근래에 있었던 효순·미선 촛불시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운동, 미쇠 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등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시위 로 확산된 발단은 대부분 국민들의 감성·감정적 요인을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먼저, 이승만의 독재체제를 무너뜨린 4·19혁명이 일 어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1차 마산시위 때 죽은 김주열의 시신이 바다에서 떠오 른 사건(1960.4.11)이었다.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죽은 그의 참혹한 시신 모습이 찍힌 신문 보도는 마산시민을 흥분하게 하여 대규모 시위를 촉발시켰다. 이 2차 마산 시위는 부산으로, 서울로 확산되어 4·19혁명으로 이어 진 것이다. 1987년은 우리 민주화운동 역사에서 분수령이 된 해 이다. 전 국민이 동참한 6·10항쟁으로 대통령직선제 개 헌을 약속한 6·29선언을 얻어냈다. 이로써 권위주의시 대에서 민주화시대로 변화되었다. 이 정치변동도 감성 을 자극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치안국대공분실에서 물고문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은 수사를 하면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라고 허위 사실을 발표하였다. 얼마 뒤 기자들의 집요한 추적으로 사건의 은폐 내용이 드러났다. 물고문으로 죽었던 것이 다. 국민들은 ‘고문치사를 은폐한 경찰’ ‘고문을 받다가 희생된 불쌍한 종철이’ 등 감성코드로 박종철사건을 이 해하고 흥분하였다. 박종철사건은 1987년 민주화운동 의 시발점이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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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성미, 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 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선아,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근홍부부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후원금 정대훈, 정명희, 조선희, 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0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Mrs.정상무 ($100) 노인회($200) Mr. SUSHI ($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한인회관 건립기금 정진수 회계사 $1,0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한인회보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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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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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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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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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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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09년도 모금합계 $244,507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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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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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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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 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 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가족 $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E-mail

1인 $20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문의 :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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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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