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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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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보스톤한미노인회 척사대회 마쳐... (3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구입 결정 우번지역 건물 26만불에 최종 구입 결정, 사인만 남아...
이대통령, “북한, 정신 좀 차려야 한다” (5Page) 오바마, 금융개혁 정면돌파 (7 Page) ASK DUCK! Special Week (17Page) “생활과 과학” 트위터 사용법 (19 Page)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허가는 어떻게 ... (21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가 새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WWW.BOSTO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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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 No. 67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최종 구매결정을 내린 우번지역의 한인회관 건물 뉴잉글랜드한인회관건립위 원회(위원장 남궁연)는 4월 20 일 긴급 회의를 소집, 지난 3월 25일 한인회관용도로 오퍼를 낸 우번지역의 건물에 대한 최종 구 입 결정을 내리는 회의가 진행 되었다. 지난 3월 25일 우번지역의 건 물을 한인회관으로 사용하기 위 해 24만불에 오퍼를 내었고 상 대편 건물주는 29만5천불에 카 운터 오퍼를 제시하였다. 이에 건립위원회측에서는 건 물주와의 밀고 당기는 가격협상 을 통해 지난 4월 18일 건물주로 부터 5월 30일에 크로우징하는 조건으로 26만불의 최종 가격을
통보 받았다. 이에 건립위원회측에서는 구 입가격에는 동의하지만 5월31 일 크로우징은 현 상황을 고려해 볼때 부족분의 기금을 모우기에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따라 모금 의 상황을 지켜 보면서 늦어도 6 월30일까지 클로우징을 하는 조 건을 다시 제시하여 그에 대한 답을 받기로 하였다. 우번지역의 건물에 대한 구 입가격이 26만불에 결정됨에 따 라 현재 한인회관건립위원회가 보유하고있는 건립기금(24먼5 천불)으로는 약 1만5천여불의 순수한 건립비용이 부족하고 내 부 수리 등 기타 비용을 고려할
때 약 3만여불의 비용이 부족하 여 이의 충당을 위한 방안을 집 중 토의하였다. 우선 가장 먼저 논의의 대상으 로 떠오른 사안이 보스톤한미노 인회의 노인회관 건립기금 1만5 천불에 대한 접목 문제였다. 지난해 민유선 노인회장 때 약속되었던 노인회관 건립기금 의 한인회관 접목에 대한 이행이 현 이학렬 노인회장때에 이르기 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현 회장단의 회장 명의의 정식 공문을 통해 현 회장대에서 다시 금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결정해 야함은 물론 한인회관건립 이후 에도 한인회관이 존재하는 한 노
인회관 공간을 반드시 보장한다 는 공식 문서가 수반되어야 접목 시킬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에 건립위원회는 이미 현 한인회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마 음으로 한인회관 건립시 노인들 의 쉼터를 만든다고 공식 약속한 상황에서 다시금 현 회장단뿐 아 니라 한인회가 존하는 한 반드시 노인회 공간을 마련한다는 약속 을 문서로 요구하는 것은 차기, 차차기 등 미래의 회장들에게 부 담이 될 수 있을 뿐 더러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결국 노인회관 건립기금을 한인회관에 접목시키지 않겠다 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어 향후 노인회관 건립기금 접목에 대한 논의는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건립위원회에서는 4 월20일 현 시점부터 시작하여 6 월 30일까지 최대한의 노력을 경 주하여 부족분 3만불을 특별 모 금하기로 결정하고 남궁연 위원 장이 즉석에서 2천불을, 위원들 이 각 천불을 기금으로 내 놓기 로 결정하였으며 릴라이어블마 켓 천불, 정진수회계사 천불, 충 청향후회 800불등을 필두로 다 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부족분 3 만불을 6월 30일 이전에 모금 완 료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남궁연 위원장은 지금까지 한 인회관 건립에 참여해 주신 한인 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 말 목전에 와 있는 한인회관 건 립을 위해 다시한번 한인들의 정 성어린 후원을 간절히 부탁한다 고 전했다. (편집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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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4월 24일 정치인턴 기금모금 만찬 개최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오는 24일(토요일) 렉 싱턴 소재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에서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찬”을 개최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정치인턴 장학기금 모금 만찬에 는 버지니아주 최초의 한인 하원 의원인 마크 김 이 차세대 한인 정치인의 육성을 위해 특별강연 을 한다고 한다. 강연에 이어서는 보스톤합창단 과 소프라노 김효진, 테너 강정래의 특별 공연이 있으며 MIT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은 미 주류사 회의 일원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선도해 나갈 우 리 차세대 정치인턴들을 위해 뉴잉글랜드 한인사 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매년 “정치 인턴 장학생”을 모집하여 온 시민협회는 2010년 올해도 3명의 대학생 정치인 턴과 2명의 고등학생 정치인턴, 총 5명의 정치인 턴장학생을 선발하였다고 한다. 대학생 정치인턴의 경우는 $2,000의 장학금이, 고등학생 정치인턴에게는 $500의 장학금이 수여
되며 이들은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 부기관에서 인턴쉽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특히 대학생 정치인턴의 경우는 매사츄세츠 주지사 사 무실, 존-케리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각각이 일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인회 공고
2010년 제4회 한인의날 기념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 추천 받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2010년도 제4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의 추천을 받습니다. [추천 대상]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정치인턴 장학기금 모금 만찬 일시 : 4월 24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 * 한국의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공헌한 사람 [추천 기간] * 2010년 4월 14일(수) ~ 2010년 4월 22일(목) [연락처]
입장료 : $50 (학생 $25)
* 뉴잉글랜드한인회
문의 : 이경해 회장 508 - 962-2689
전화: 781-933-8822, 팩스: 781-933-8855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한국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마크 김” 한인 정치인턴을 위한 특별강연
이번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정치인턴 장학기금 모금 만친” 에서 특별 강연을 하는 마크 김 하원의원(42)은 버지니아 주 하 원의원으로 당선된 첫 한국계 정 치인 으로 지난해 실시된 미국 지방선거의 버지니아주 35선거 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
당의 짐 하일랜드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당선되었다. 199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흑인폭동을 사건 당시 경 찰이 소수계보다 주류인 백인들 을 보호하는 것을 보고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는 김 하원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정치적 인 후견자 역할을 해온 일리노이 주 출신 딕 더빈 상원의원의 보 좌관을 지내면서 본격적인 정치 수업을 받았다. 마크 김 의원은 주 의원 선거 당시 미국 주류 언론인 워싱턴포 스트에서 “지역 정치계에서 가 장 유망한 신진 정치인 중 한 명” 이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김 의원은 버지니아 하 원내의 재정위원회, 민병대위워 회, 경찰과 치안위원회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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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고있다. 주 의회가 쉬는동 안에는 버라이존 통신회사에서 여러 사회적 문제에 관련한 공 공정책의 자문역할을 맡아 일하 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베트남과 호주에서 이민생활을 거쳐 1978 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정착했 으며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 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후 샌프란시스코의 헤이 스팅스 컬리지 법대를 졸업한 김 의원은 버지니아로 돌아가 현재 의 아내 알렉스 성씨를 만나 결 혼을 했고. 김 의원 부부는 현재 비엔나시의 말셜로드 초등학교 에 다니는, 8살난 타일러와 6살 난 브랜나, 딸 둘을 두고 있다.
과기협 주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24일(토요일) MIT 54동 100호실에서 실시 뉴잉글랜드 과학기술자협회(회장 윤정호)가 오는 24일(토 요일) MIT 동 100호실에서 제19회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날 경시대회에서는 경시대회에 참석하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과목 및 SAT, AP 시험 정보 에”에 대한 강연과 MIT, 하버드 학생들의 대학입시 준비에 대 한 체험 위주의 토론과 질의 응답 등 입시에 대한 유용하고 알 찬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한편 윤정호 회장은 온라인 사전등록은 이미 마감되었지만 당일 현장등록을 받는다고 하니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를 원 하는 학생은 1시이전에 도착하여 등록해 주길 당부했다. 매년 연례행사로 치르는 뉴잉글랜드 과기협 주최 수학경시대 회는 전 미국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를 겸하는 행사로 뉴잉글랜 드지역 수상자는 전미 시상 후보가 되며 전미 상위자에 대한 별 도 시상도 추후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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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주최 척사(윷놀이)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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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 (위원장 남궁연)는 한인회 New England Korean Society 관 구입 결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다음과 같이 소집한다.
지난 4월 17일 토요일 보스톤 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는 노 인회 회원들의 화합과 교제를 위 한 척사(윷놀이)대회를 보스톤 성결교회 친교실에서 가졌다. 이날 척사대회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과 김주석 보 스톤 총영사도 함께 참석하여 노 인들을 공경하는 흐뭇하고 따뜻 한 분위기를 자아 냈다. 특히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 선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지 노인 회원간의 친목만을 다지는 노인 들만의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닌 이 지역 모든사람들이 어르신분 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발 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노인회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 후원해 줄것을 약속했다. 이날 척사대회에서는 캠브리 지의 한재옥씨가 1등을 우번 에 사시는 고인순씨가 2등을 차지 했으며 로렌스의 강경신씨가 3 등의 영예를 안아 푸짐한 상품을 받고 즐거워 하였다. 한편, 이학렬 노인회 회장 은 노인회의 척사대회를 따뜻 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유한 선(NE한인회장),김영기(청기 와식당),이승기(북경반점),김 창근(회계사),안병학(전NE한 인회장),김경한(전NE한인회이 사장),전옥현(전NE한인회부회 장),신호(Captain boston fish), 전진원(YOKOHAMA식당), 차 은주(Kaya 식당), Dah Mee식당 (Natick)등 모든 분들에게 노인 회 임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학렬 회장이 노 인회 회장 취임식에서 밝힌대로 노인회 회원들이 자주 모여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시 행한 첫번째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 수학 경시대회 대회일시 :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 5시40분 대회장소 : MIT Building 54 (Green Bldg) Room 100 (77 Mass Avenue, Cambridge, MA 02139) 온라인 사전 등록 및 참가문의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홈페이지 www.kseane.org E-mail: contact@kseane.org 전화: 781-879-2979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정치인턴 기금모금 만찬 일시 : 4월 24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입장료 : $50 (학생 $25) 문의 : 이경해 회장 508 - 962-2689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공지 1. 산행일 : 2010년 4월 25일 (일) 2 .장소/높이 : Mt.doublehead(2158FT), Mt.squam(2223FT) HOLDERNESS N.H소재 3. 거리/오름높이 : 7.0mile왕복./1400 ft 4.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5. 난 이 도 : 3.0 (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아이젠,스패츠,방한복,방풍의, 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비 : 20불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한인회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많이 방문하여 좋은 의견 남겨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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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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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특별 기고문] 한인사회에 바란다...
간추린 지역 소식
세탁협회에 바란다...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가 설립된 지도 거의 20년이 되어간다. 세탁인 협회는 세탁 인들의 세탁에 대한 정보 제공, 각종 환경법등에 대한 공동 대응,각종 써프라이등의 공동 구매등 세탁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그목적이 있다 하겠다. 그동안 300여 한인 세 탁인들을 대표하는 직업단체로 한때는 미주 세탁인 총연합회 전체회의를 개최 하기도 하고 또 미주총연 회장을 배출하기도 할 만큼 활동적인 때도 있었다. 얼마전 세탁인협회의 김동기 회장이 사임을 하였다.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 나 그동안 매우 협회를 이끄는데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재임중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신문발행을 통해 각종정보를 전달해 주는등 열심히 활동하였으 나 더이상은 힘에 부친가보다.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회비와 후원에 의해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이다. 따라서 당 연히 세탁인회원들은 협회의 소식을 알권리와 협회의 운영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 협회 장의 사임은 당연히 세탁협회지나 지역 언론을 통하여 지역에 알려야 하고 전체 세탁인 을 대표하는 회장의 선출은 회칙에 의거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지난주 느닷없이 신임회 장이 선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보통의 경우 회장이 임기중에 사임을 하는경우 이 사회에서 먼저 사임 수리를 하여야하고 잔여임기가1년 미만인 경우 부회장이나 사무총 장이 임무를 대행하며 1년 이상의 잔여 임기가 남았을 경우 다시 정식으로 회장을 선출 하는 절차를 회칙에 의하여 진행하여야한다.지금의 시점에서는 부회장이나 사무총장이 회장의 잔여임기에 대한회장 대행을 하여야 하며그것도 안되면 이사회 결의에 따라 회 장대행을 선임하여 잔여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해야할것이다. 회장의 잔여임기가 어느 정도 남아 있다. 그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적합한 사람을 찿아서 차기 회장을 선발하여야 한다. 항간에는 세탁인 협회의 회장 할 사람이 없어서 라 는 말이 나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회장을 추천 받지 도 않았고 또 지금은 협회장을 선 출할때 도 아니다. 회칙에 의해 절차를 밟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한다. 오래 전 세탁인협 회 이사였다는 사람이 말하기를 이사회 소집을 알리지도 않고 슬그머니 이사에서 제외하 였다한다. 그이후 세탁인협회와 인연을 끊었다고 한다. 지금도 혹시 그때와 같은 일이 반 복되고 있는것이 아닌지...., 몇몇의 사람에 의해서 협회가 좌지우지 되고있는것은 아닌 지....., 세탁인 협회가 개인의 사조직으로 전락한지 오래 되었다는 한 원로 세탁인의 질 타가 어찌 그사람만의 소리이겠는가? 이제는 세탁인협회가 바로 설때다. 어린아이가 커서 청년이 되면 청년 답게행동하 여야 한다. 신년이 되면 사업계획도 발표하고 예산도 수립하여 발표하여야 한다. 아울러 한 회계년도가 끝나면 감사도 받고 결산보고도 총회에서 이루어져야한다. 모든일이 회 칙이 정하는 대로 회칙안에서 이루어 져야한다. 준비가 안 되었다고 회칙을 무시하고 편 법으로 진행하며 적법한 절차를 밟은것처럼 해서도 안된다. 협회의 돌아가는 상황을 회원들에게 선명하게 밝혀 세탁인들에게 신임을 받는 뉴잉 글랜드 세탁인협회가 되어야겠다. 세탁인협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세탁인이
뉴튼 (Newton) TV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뉴튼학교의 로비활동 뉴튼지역의 학교에서 TV 프로그램및 기타 기술장비를 개선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펀드를 확보하고자 적극적으 로 투자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할 방안을 찾지않으면 TV 프로그램을 더이상 방송 할 수없게될 수 도 있다라고 전해진다.
웨스톤 (Weston) 알츠하이머에 관련된 정보: 레지스 대학과 하버드 필그 림 센터에서 4월 28일 노인성 치매의 형성과정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패널들은 레지스 대학 교수진들 과 , 배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 그리고 보스 톤 히브루 노인 생활 센터의 의료 담당진들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781 768 7001 혹은 이메일 presidents.lectureseries@regiscollege.edu 로 문의하면 된다.
니담 (Needham) 자녀들로 부터의 약물 및 마약 근절 캠패인 The Needham Coalition for Youth Substance Abuse Prevention 에서는 5월 11에 전 미 보건, 교육, 복지 장관이었으며, “How to raise a drug-free kid: the straight dope for parents” 의 저자인 조센 칼리파노 쥬 니어의 강연회를 갖는다. 장소는 뉴먼 학교 강당 (1155 , central Ave.),에서 열리며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 지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 박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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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면서 “(제가) 한단계 선진화시켜 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화도 더 해야 한다. 제 마음대로 떠드는 게 민주화가 아니다”라면서 “모든 분야를 선 진화시켜야 명실공히 경제도 선 진국이고 사회질서 등 모든 분야 가 선진화되면서 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돈을 좀 벌었는데 인격 이 형성되지 않으면 존경을 못 받는다”면서 “대한민국이 열심 히 돈만 벌고 의무를 다하지 않 으면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 느냐”며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 원조개
이대통령 “북한” “정신 좀 차려야 한다” 민주평통 간담회..‘태양절 불꽃놀이’ 비판 “힘으로,경제적으로 北과 통합할 생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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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위원회(DAC) 가입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누구 말 마따나 나는 ‘대통령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나는 모 든 것을 초연한 자세이고, 정치 적으로 (누구와) 원수진 일이 없 고, 오로지 대한민국이 잘 돼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나이드 신 분들과 장애인들도 일할 수 있게 복지가 잘 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연합뉴스 편집정리)
“황장엽 살해하러 왔수다!” 북 간첩 2명 구속
▲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민주평통 북미주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기택(오른쪽) 수석부의장, 김병일(왼쪽) 사무처장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4 월15일)을 앞두고 성대한 불꽃 놀이를 한 것과 관련, “나는 북 한이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평 통 북미주 자문위원들을 청와대 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백 성들은 어려운데 60억원을 들여 (김일성 주석) 생일이라고 밤새 도록 폭죽을 터뜨렸다고 한다” 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돈으로 옥수수 를 사면 얼마나 살 수 있겠느냐” 면서 “나는 북한이 바르게 가야 한다고 본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 고급자동 차를 수입해 (주요 간부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면서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대통령은 종종 북
한 주민의 열악한 삶의 질을 언 급하며 우회적으로 북한 정권을 비판해 왔으나 이처럼 공개석상 에서 직접적 발언을 내놓은 것 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측 반응 이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덴마크 방문중 현지 동포간담회 에서 “(북한 주민들이) 당장 배 가 고파서 탈북자가 나오고 또 나와서도 다른 나라를 전전하며 고초를 겪고 있다. 같은 민족의 고통에 나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일각에서 ‘북한 개입설’ 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 데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배경 에 더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민주평통 자문위원 들이 앞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만난 것을 염두에 둔 듯 “통일부 장관이 얘기했을 테니까 나는 안 해도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나 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 우리 시대에 이 변화는 어느 누 구도 막을 수 없다”면서 북한이 전세계적인 조류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나는 북한과 힘으 로, 경제적으로 통합할 생각이 없다”면서 “당장 통일보다도 북 한이 경제를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급한 일이고, 양국간 평화를 유지하고 오순도순 그렇 게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 한 뒤 “그렇게 되면 (통일은) 따 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와 개방을 전제로 국제사회와 협 력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함으로 써 단계적으로 통일을 해야 한다 는 지론을 확인한 것으로 여겨진 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민주평통 자 문위원들에게 “어려울 때 (여러 분들이) 열심히 해서 산업화, 민 주화했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인 황장 엽 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 2명이 구 속됐다. 이들은 북한에서 대남 및 해외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인민무력 부 정찰총국 소속으로 최근 서해 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과도 관 련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 당국에 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 한 부장검사)와 국가정보원은 북 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해 국내에서 황씨를 살해하 려던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김 모씨(36)와 동 모씨(36)를 20 일 구속했다. 정보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 들은 지난해 11월 정찰총국 총 국장으로부터 `황씨를 살해하라 `는 지시를 받아 같은해 12월 중 국 옌지를 거쳐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으로 밀입국했다가 강제추 방 형식으로 한국에 입국한 혐의 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장 탈북을 의심한 국 정원 조사 과정에서 공작원 교육 을 받고 황씨의 살해 지령을 받 았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검찰 은 전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1998년 나란 히 북한 노동당에 입당해 2004 년부터 인민무력부 산하 옛 정찰 국 소속으로 공작원 교육을 받았 으며 인민군 소좌 계급을 단 것 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황씨가 자주 다니는 병원이나 장소, 만나는 사람 등 의 동향을 먼저 파악해 구체적인 살해 계획을 지시받기로 돼 있었 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찰총국은 북한에서 대남 및 해외 공작업무를 해오던 `35호실 `과 작전부, 정찰국이 지난해 확 대개편된 기구로, 개편 이후 간 첩을 내려보낸 사실이 적발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0년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 의 대표로 참석했고 2006∼2007 년에는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이었던 `대남통` 김영철 상장(남측의 중장)이 이 조직의 총국장을 맡고 있다. 검찰은 이들과 접선하려던 국 내 고정간첩망이 있을 것으로 보 고 국정원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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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 (ATASK) 기금 모금을 위한 롱우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선 콘서트 5월 1일 (토요일) 8:00 PM, NEC 조단홀에서 열려... 자녀와 함께 수준높은 공연 관람과 함께 올바른 기부문화 교육에 큰 도움 될듯... 들이 자랍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 는 ATASK의 활동에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고 자 하는 한인들은 ATASK의 홈페이지 (www. atask.org)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DONATE NOW”라는 버튼을 클릭하여 필요한 정보를 입 력하고 표를 구입하면 된다. 도네이션의 등급에 따라 연주회의 관람 자리 가 정해지게 되는데 $500(Crane)을 기부하면 VIP석 티켓 2장이 주어지고 $100(Butterfly)을 기부하면 일반석 관람티켓 1장이 주어지게 된 다. 그 외에 $50(Partner), $25(Friend)을 기부 하면 발코니레벨 관람석 1장을 구입할 수 있다. 기부와 공연 관람을 원하지만 인터넷에 익숙 치 않은 한인은 ATASK 한국직원 김은 (617338-2352 ext. 233)씨에게 연락하면 친절하게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공연 티켓은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 지만 공연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티켓 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화창한 보스턴의 봄을 맞아 열리는 이번 ATASK의 기금마련 자선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자녀 손 잡고 수준높은 공연도 관람하고 올바 른 기부문화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 란다.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오는 5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NEC (New England Conservatory) Jordan Hall에서 ‘롱우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 아시안 가정폭력 상담소(Asian Task Force Against Domestics Violence : 이하 ATASK)의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가진다고 한다. 이번 공연에 나선 롱우드 심포니 오
케스트라는 단원 대부분이 의료계에 종 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이들은 음악을 통해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봉사한다는 사명감 으로 지역의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매 년 수차례의 연주회를 갖는다고 한다. ATASK의 이번 기금마련 롱우드 심 포니 오케스트라의 자선 공연은 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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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오바마 금융개혁 ‘정면돌파’… 월가 뚫으러 간다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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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결의안’ 제출
뉴욕서 연설… 여론전 첫 테이프
금융개혁을 위한 오바마식 정공법이 휘몰아치고 있다. 그동 안 금융규제에 별다른 실력행사 를 하지 못했던 미국 증권거래위 원회(SEC)가 진검을 빼든 데 이 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월스트 리트가 있는 뉴욕에서 금융개혁 필요성을 설파하는 등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로 들어간다. 관건은 골드먼삭스 등 대형은행 들의 사기혐의가 실체적 진실로 가려질 수 있느냐에 달렸지만, 이미 강력한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은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금 융개혁 완수라는 고지가 멀지 않 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SEC가 140여년 전통을 갖 고 그동안 미 경제관료사관학교 역할을 해온 골드먼삭스에 이어 현재 추가로 조사 중인 월스트리 트 내 대형은행들은 도이체방크, UBS, 메릴린치 등이다. 이들 또 한 2007년 미 주택시장이 어려 울 때 헤지펀드와 같은 주요 고 객들이 주택시장이 몰락하면 이 익을 챙길 수 있는 모기지담보부
증권(MBS) 등을 고안해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SEC가 골드먼삭스를 기소 한 것은 작심하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융위기 와중에 월가 금융회사 들이 만들었던 금융위기 상품에 관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역투 자’ 단죄에 나섰다고 보는 것이 다. SEC의 발표가 마침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개혁안을 밀어붙 이는 상황에서 이뤄진데다 그 대 상이 그동안 월가 최고의 업체로 인정받아온 골드먼삭스라는 점 에서 다른 은행들에 대한 SEC 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EC의 5인 위원 가운데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것은 민주당(2 인), 공화당(2인) 어느 곳에도 소 속돼 있지 않은 중립의 메리 샤 피로 위원장이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전했다. 하지만 문 제는 SEC의 기소로 법정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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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골드먼삭스의 사기혐의가 실체적으로 입증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월가 내에서는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 기도 한다. 오바마 대통령도 오는 22일 뉴욕 맨해튼의 명문사립대 ‘쿠퍼 스 유니언’에서 금융개혁 필요성 을 설파할 계획이다. 2년 전 민 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당 시 느슨한 금융규제가 엔론과 월 드컴 분식회계를 가능하게 했다 며 금융개혁 필요성을 주장했던 뉴욕을 굳이 택한 것은 금융개혁 을 위한 여론전의 첫 테이프를 이곳에서 끊음으로써 목표를 달 성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로 풀이 된다. 미 일간 허핑턴포스트는 “오 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 때 와 마찬가지로 금융개혁 문제를 놓고도 ‘통 크게 가려는(go big)’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 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미국 의회 에 제출됐다.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 아) 하원의원은 다이앤 왓슨(민 주·캘리포니아), 댄 버튼(공화· 인디애나), 마이클 카푸아노(민 주·매사추세츠) 의원의 서명을 받아 지난 15일 한국전쟁 60주 년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는 내 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 의안은 하원 외교위원회에 배당 됐으며, 조만간 심의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3페이지로 된 결의안은 “한국전쟁 발발 60주 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하고 “미국과 한국은 많은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 통적인 동맹국이며, 이런 파트너 십은 중요성을 더해갈 것”이라 고 밝혔다. 앞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 인 샘 존슨(공화·텍사스주) 하원 의원은 지난해 12월초 미 국방 장관에게 2010년부터 2013년까 지 4년간 해마다 한국전쟁을 기 념하는 행사와 활동을 계획, 시 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전 쟁 60주년 기념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출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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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기고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Consecrated life No. 7
거룩한 생활 ⑦ 누가복음 22장에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모범기도 생활의 예가 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 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 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 나이다 하시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 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누가복음 22장 39절~ 44절) 위의 본문에서 우리는 바람직한 기도생활이 갖추어야 할 세 가지 기준을 찾을 수 있다. 첫째는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수께서는 산에 가셔서 기도하시는 것이 습관이 되셨다. 날마다 정한 시간 정한 장소로 가셔서 기도드리기를 반복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신문 읽고, TV를 켜고, 잡담 나누기를 하곤하지만 기도는 어쩌다가 한번씩 드리곤 한다. 이렇 게 하여서는 우리들의 영적인 생활에 진보를 이룰 수 없다. 물론 기도를 드릴 때마 다 감동이 임하거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날마다 정한 시간, 정한 장소를 찾아 기도드리기가 습관화 되고 생활화 되어야 한다. 그렇게 습관화 된 기도생활 중에 어느 날 은혜의 문이 열리게 된다. 이는 마치 물이 100도에서 끓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물이 1도에서 99도 에 이르기까지는 표면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러나 99도에서 100도에 이 르는 1도 사이에 끓게 된다. 마찬가지로 날마다 반복되는 습관화된 기도생활에서 어느 날 은혜가 임하고 영의 세계가 열려지게 된다.
There is an example of perfect Prayer which Jesus showed us in Luke 22.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Luke 22:39-44) We can find there are three desirable ways to pray in Luke 22. First, Prayer should be habit. Praying all the time was Jesus’ habit. Jesus had to pray at the same time and at the same place every day. However, in our case, we pray only once in a while, instead reading newspapers, watching TV, and gossiping every day. When we keep doing this every day, we cannot improve our spiritual life. Of course, we don’t receive a spiritual response when we pray. Thus, we should have a custom to pray at a certain time and place. It should be part of our daily life. When we will do and keep our prayer’s time every day, all of a sudden, we will receive God’ grace. The door of God’s grace can be opened to us. This is the same principle when we think about an experiment of boiling water at 100 ◦C. There is no difference on the surface of the water when the temperature is increasing from 1 ◦C to 99 ◦C. However, water can boil with a change of temperature from 99 ◦C to 100 ◦C. It’s the same with our spiritual world. It can be opened when we receive God’s grace after praying every day at a certain time.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 중계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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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인회보 스포츠 전문기자 : 김성기>
이번주는 주말 우천으로 보스턴 한인리그 경기가 개최되지 못해 김성기 기자(한인회보 스포츠 전문기자)의 스포츠 칼럼 “FLSHBACK” 을 소개 합니다. ‘Flashback’내
마음속의 ‘영웅.’
프로 야구를 보면 연패의 늪에 빠진 팀이 경기 당일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수비 실 책을 하거나 삼진을 당하면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글러브를 던지거나 배트,헬멧을 던지는 모습을 간혹 볼수 있다. 사회인 야구에서도 이야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심판 의 석연치 않은 스트라이크 존에 불만을 갖거나 잦은 팀원들의 수비 실책, 자신의 기 록에 불이익을 당하는 판정을 받는 경우 이같은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라고는 생각치 않았다. 2회, 3회, 그리고4회 노준수 선수의 직구는 이닝을 지날수록 빨라졌고, 커브 또한 낙차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아웃 카운트를 늘려가는 속도 또한 빨라졌고, 기록원의 기록지에는 삼진 수가 매회 마다 늘어만 갔 다. ‘신들린 듯’ 던진다는게 그랬다. 팀원들의 한숨도, 타 팀의 기세도 아랑곳 없었다. 수비가 안되면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늘리면 된다는 듯한 투구였다. 그렇게 난공불 락 처럼 보였던 Cambridge의 타선도 노준수의 구위에 눌려갔다. 마운드 위에서 펼쳐 진 노준수의 무력 시위에 B.C. United 선수들은 항복 할수 밖에 없었고, 그의 리더쉽 에 휘말려 9회초 9대9 동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9회말. 타팀은 8회에 구위가 떨어져 3실점을 한 노준수 선수 보다 다른 투수가 마 운드에 오를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마운드에 걸어 올라온 선수는 또다시 노준수 였 다. 많은 투구 수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는 자기손으로 책임 지겠다는 고집이었다. 노준수는 팀원들의 걱정에도 아랑치 않고 혼신의 투구를 계속했고, 기록지에는 순식 간에 아웃 카운트 하나가 늘어났다. 1사 후에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윤태호 선수. 최 다 안타, 최다 홈런, 타율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였지만 이날 노준수의 커브에 눌려 무안타를 기록 중이였다. 포수 또한 이날 노준수의 낙차 큰 커브에 자신감을 가 진 탓일까 초구부터 커브를 요구했고,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은 심상치 않은 타격음과 함께 외야로 날아갔다. 당시 B.C. United에서 넓은 외야 수비범위를 자랑하던 김희 웅 선수가 열심히 쫒아가 봤지만 공은 그의 글러브조차 닫지 못하는 지역에 떨어졌 다. 바로 리그 첫 ‘끝내기 홈런’ 이였다. 더이상 패배 따위로는 슬퍼하지 않고 항상 웃 음을 잃지 않던 노준수였지만 이날 만큼은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올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고개를 떨구고 벤치로 돌아오지 않고 곧장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Cambridge 선수들 사이를 지나며 이날의 ‘영웅’이된 윤태호 선수에게 리그 첫 끝내기 홈런을 축 하해 줬다.
2006, 2007 시즌 B.C. United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의 출범과 함께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이었다. 리그 창립전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타팀으로 많이 흩어지지 않 고 모여있었기에 그런 평을 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리그가 시작되고 타팀에 비 해 신인 효과를 보지 못하자 얇은 선수층을 가진 B.C. United는 연패의 늪에 빠져들 었다. 원래 늪에서 발버둥 치면 더더욱 깊숙히 빠져들듯이 타팀보다 더 크게 화이팅 을 외치고, 많은 연습을 가졌지만서도 경기 당일 연패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야수들 의 수비 실책과 그에 못마땅한 투수가 불만을 표하자 팀 분위기는 묘해져 갔다. 점점 더 배트와 헬멧, 글러브를 던지는 날이 잦아지면서 연습의 의욕과 야구에 대한 열정 마저 식어갈 무렵2007시즌6월2일 B.C. United는 리그 최고팀 Cambridge Bananas 와 경기를 가졌다.
다음주 경기에서 B.C. United는 바로 연패를 끊었고, 시즌 막판 4연승을 이어가며 타팀의 플래이 오프 자리를 위협했다. 그리고 그 시즌 더이상 B.C. United에서는 글 러브, 베트, 헬멧을 던지는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고, 리그에서 가장 분위기 좋고 같 이 야구하고 싶은 팀으로 꼽혔다. 불꽃 투구로 동료들의 마음을 태우고, 승부에 얽메 이지 않고 적군의 승리와 기쁨마저 축하 해줄수 있는 선수, 노준수는 이날 이후 내마 음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자리 잡는다.
그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노준수는 박준석, 윤태호, 정민수, 김진욱, 이재 욱으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과 언제 실수를 연발할지 모르는 시한 폭탄과 같은 수비를 등지고 경기해야 했다. 1회 Cambridge는 B.C. United의 실책을 틈타 타자 일순, 5득 점을 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아무도 1회가 불안한 B.C. 수비의 마지막 모습이 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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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 칼럼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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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길 위에서 길을 묻습니다! 15살 이후부터 객지생활을 했습니다. 전북 익산, 충남 강경에
길을 가다보면 진창길을 갈수도 있고, 곱게 닦여진 길도 가야 합니
서 서울로 고등학교 유학을 갔습니다. 궁정동에서 일 년, 인천 주
다. 가다가 만난 사람들과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낯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안에서 일 년, 부평 백마장에서 1년을 보내다가 대전 오정동, 갈
선 사람만나 친구가 되고, 부부의 연을 맺기도 하고, 피를 나눈 부
hong080860@hanmail.net
마동, 괴정동, 가장동을 거쳐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주, 그리고 캠
모형제를 만나기도 합니다. 또 스승을 만나 진리에 눈을 뜨기도 하
브리지 메사추세츠, 그러다가 포틀랜드 메인으로 가서 7년을 살다
였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 곁을 떠나는 것만이 자유인 줄 알았고,
북부보스톤교회
가, 엔도버 메사추세츠로 다시 내려와 8년을 살다가 이젠 또 베링
짧지 않은 세월 쉬임없이 세상을 방황하다 이젠 집이 그립습니다.
톤 로드아일랜드로 내려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여행입니
그러나 타국생활 13년 만에 찾은 고향은 옛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다.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저는 고향을 잃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내 고향은 없습니다.
맺고 사랑을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세상을 떠나야 하겠지요. 하지만 낯선 인생길,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만 암환자들을 20년 동안 돌본 어느 분은 “암 진단을 받고 큰 스
난 교우들은 내 행운입니다. 한치 앞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막막
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암 환자들에게서 오히려 스트
하기만 했던 그 힘든 시간을 함께 걸어주신 사람들을 가슴에 안고
레스가 줄어드는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합니다. 병이 들면 자연
이제 또 다른 길을 떠나야 합니다. 힘들고 외롭고 어려웠던 거친
온갖 걱정과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 인생길에서 쫒기고 쫒다가 만난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 마음을
건강했을 때 받았던 스트레스보다는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병을
먼저 따뜻하게 만져 줍니다. 지나온 세월을 정지하고 새로운 삶을
통해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남을 위해 살기 시작하기 때문
시작하려 할 때 나는 묻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지
이랍니다. 그중에 한 환자는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저는 처음으
나온 길을 뒤돌아보면서 앞으로 가야 할 먼 길에 시선을 두는 지
로 제 자신의 별을 바라보며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어처구니없게
금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길이란 아브라함처럼 어디로 갈지 모른
도 저는 그 동안 제 별이 아닌 다른 별들을 따라 항해를 하고 있었
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몸을 맡긴 채 무작정 길 떠나는 것 아니
지요. 다른 사람에게 키의 손잡이를 내어주고 방향을 조종하도록
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어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으로 가
했던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항해를
는 길인 것입니다.
을 찾았습니다. 이제 거기에 충실하려고 해요. 이것은 제 배이며
길 가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은 돈 때문도
제 별을 따라가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선생님은 무슨 연유로 제가
아니고 관계 때문도 아니고, 오직 영혼의 감각을 잃기 때문입니다.
전보다 더 평화로워졌는지 알고 싶어 하셨지요? 글쎄요, 아마 제
우리의 영적인 본성을 거스리면 가는 길이 힘들고 스트레스는 심
가 이제 더 이상 갈팡질팡하지 않고 제 별을 따라 항해를 하고 있
해지고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 온 깨
기 때문일 거예요.” (유해욱 신부)
달음과 살아 있다는 것이 눈물겹게 감사하게 느껴질 때 우리는 비 로소 고향, 영혼의 감각을 회복하고 하나님 품에 안긴 것입니다.
요즘 저는 떠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많이 슬픕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그 길 위에서
두고 가야 할 교인들과 작별인사 하는 것도 참 힘들고 일부러 명랑
나는 오늘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당차게 준비하고 있
한 척 하지만 “목사님은 우리 두고 떠나는 것이 그리도 좋으시냐?”
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고 오해도 받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길을 가야 합니 없습니다. 쉬었다 갈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 길을 갈 수도 있고 저 길을 갈수도 있지만 오직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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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성제 할아버지의 교훈 저희 집안에 “성제(成齊)” 라는 호를 가지신 어른 이 계셨습니다. 학문이 깊고 문장력이 뛰어나며 훌륭 한 인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신 것으로 전 하여지고 있습니다. 이씨 왕조의 제19대 숙종이 그 분에게서 학문을 배웠다고 합니다. “대왕”으로 부르는 사학자가 있을 정도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였던 숙종 은 대동법(세 법)을 시행하여 민생을 안정시키고 일본의 막부 정치 와 협상을 하는 등 외교에도 능하여 여러 가지 정치적 업적을 이루었다는 기록이 있음에도, 세상 사람들은 숙종을 “장희빈” 사건으로 더 많이 기억 하고 있는 현 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성제 할아버자께서는 당신이 가르치던 東宮이 왕 위에 오르자 곧 짐을 싸서 낙향(落鄕)을 하셨다고 합 니다. 어릴 때부터 줄곧 직접 가르쳐 온 제자이나 이 제는 새로운 왕이 된 숙종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였지요. 그러나 겸손한 성품의 목종은 “스 승이 아니었으면 내가 어찌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겠 느냐”며 계속 가르침을 받고자 성제 선생에게 높은 벼슬 자리를 내리고 곁에 머물기를 청하였읍니다. 성제 할아버지께서는 왕의 간곡한 부탁과 호의를 사양하고 시골의 작은 서당에서 이름없는 훈장으로 살기를 원하셨고 또 그것을 실행하셨읍니다. 스승의 깊은 뜻을 이해한 숙종은 성제 선생이 살고 있는 마을 근방의 농토를 하사하여 생활에 불편 함이 없도록 배
려 하였다고 합니다. 그 땅이 지금의 부천시에 소속 되어 있는 필자의 고향 마을 입니다. 왕이 된 제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성제 할아버지의 진심과 스승에 대 한 의리를 지키려는 제자 숙종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 답게 새겨진 그 마을은 지금도 “여흥 閔氏 宗家 “인 古宅 과 함께 현존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그 땅을 지켜온 집안의 어른들 께서 해마다 성제 할아버지를 극진한 예우로 대접하 는 祭禮 현장을 필자의 어린 시절에도 목격한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 권력을 마다하고 고향으로 물러 앉으신 성제 할아버 지의 겸손한 덕성이 우리 후손들에게는 무형의 교훈 이 되어 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6.25 동란 직후여서인지 저의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 시절에는 “국군 아저씨께” 보내는 위문편 지를 자주 썼습니다. 친구들의 위문편지 숙제를 기꺼 이 대신 하여 주는 저에게 어머님께서는 가끔 “네가 아마 성제 할아버지의 글 솜씨를 닮았나 보다.”고 말 씀 하시곤 하셨읍니다. 문교부에서 실시하는 한글 백 일장에서 상을 받은 어느 날, 부모님께서는 “너희 16 대 조상 중에 이러한 어른이 계셨느니라----“하시 며 집안에 전해 오는 성제할아버지의 내력을 소상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겉 표지가 무명으로 된 古 書를 내 놓으셨습니다. 그 책은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는 큰 아이가 보관하고 있는 “成齊선생 遺稿集”으 로, 성제 할아버지께서 제자나 친지들에게 보낸 서신, 서당을 운영하신 기록, 山村 日誌, 또는 인연이 깊었 던 王家와 주고 받은 문안서 등을 모아서 만든 귀한
책이었습니다. 漢文으로 쓰여져 있어 그 내용을 전부 이해하기 는 힘들어도, 붕당 정치가 분분하던 그 당시 성제 할 아버지의 인간 관계는 물론 그분의 사상과 철학이 담 겨 있음은 대강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음식을 취급하는 부엌 사람들의 손톱이 깨끗 해야 한다거나, 음식이 바로 약이라는 ‘食藥同元” 사 상은 집안 여인들에게 주는 멧세지로서 수 백년 후인 오늘 날의 생활지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회를 보아 현대문으로 번역 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 게 읽히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에 노인 회장 임무를 새 회장에게 넘기고 조용 히 뒷전에서 책을 읽고 있는 저는 새삼 성제 할아버 지의 ‘낙향교훈”을 상기 하며 한국에 있는 큰 아이와 통화를 해 봅니다. “ 그 책 잘 간수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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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과의 만남 2010년 5월 3일 (월) 오전 11시–오후 2시에 저의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점심을 대접하고자 합니다. * 미나도 점심/기념품 제공 문의: 978-302-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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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초콜릿&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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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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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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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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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부동산 이종수부동산
안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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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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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택시
617)78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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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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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펜싱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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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781-771-0097
태양콜택시
781-391-6200
골프스쿨
재클린조
978)263-1166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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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골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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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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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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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정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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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래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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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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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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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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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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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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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아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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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컴퓨터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719-8200
978-569-3256
경복고동창회
617)23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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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인쇄소
보스톤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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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진변호사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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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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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팍보스톤
K씨푸드
동물병원
조현경부동산
문방구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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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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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617)782-8111 978)46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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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미 Edinger
The Star Print
자동차(매매/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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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학원
781)863-0677 203)444-8992 617)795-0879
코너스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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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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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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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김씨네머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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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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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산부인과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781-652-0001
새빛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시온교회
413-773-9191
안과/안경 Target (Dr. Kim)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열방교회
617-620-3352
치과 강경묵치과
우스터한인교회 617-576-5300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203-852-0052
화원/꽃집
978-475-565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히바찌가든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508-836-5534
식당
천주교
뉴햄프셔 413-586-2682
서울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은혜식품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릴라이어블 마켓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불교
617-623-9620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203-865-2849
문수사
781-224-0670
오리엔탈팬트리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심광사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www.bostonkS.com
한아름마켓 H-Mart
603-626-1334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 Reliable Market
617-547-8723 781-221-4570
617-623-9620
Page 16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The Significance of International An Increasing Role for Korean Organizations being based in Korea NGOs Across the Globe arranged by Eugenia Kim
Korea’s global leadership is expanding through its growing activities in several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hese organizations work to find borderless agreements on a variety of issues to directly affect people’s lives and welfare all over the world. They also promote many projects and campaigns for a better globe to live in. Through collaboration with gov-
ernments and non-government entities, they are in a process of doing so. Korea’s roles and activities in these organizations are ever increasing over time. In particular, in November 2010, the G-20 Summit forum was to take place in Seoul and other events will be held there. The number has dramatically increased in the past few years. The UN Memorial Cemetery
was also established in Korea, in 1951. For the following 50 years, there was no other such organization which made their home in Korea. The number has rapidly increased since around 200, and along with the country’s astounding economic growth. Also, many Korean people, including the Un Secretary-General Ban, are working for different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t the moment. There is even an organization that made Korean one of its 11 official languages. The basing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 a given country not only elevates the country’s status, but also stimulates the development of various ancillary industries. (Source : Korea.net)
arranged by Eugenia Kim
Kim Min-seok, 22, who majored in business administration, visited the Phillipines in a voluntary action to engage overseas through COPION (Cooperation and Participate in Overseas NGOs). COPION is Korea’s only overseas networking NGO, which is registered with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They have sent some 3000 volunteers abroad every year. Kim, inspired by his sister, who had gone to Paraguay. He worked at an orphanage in the Phillipines for six months, and took care of little children. In the beginning, he was just completing his mission. But then, later he started to confess he learned more
about LIFE in general. “A single electric fan could make everybody happy, even though it was completely insufficient to battle the overall hear. The room I was given was a precious space for me to rest, despite mice running around the shelves. I was able to look back on my life and realize how childish I had been at home, complaining about trivial stuff when I had so much to be grateful for. I couldn’t have been happier with those kids there.” Korea, is helping other organizations by adding ties to the large networks. Many Koreans fly abroad to help other people in worse situations then themselves, and always come back feeling they have learned a lesson about life, that they could not have learned any other way. Ralph Waldo Emerson, the great American philosopher, essayist, and poet had once said, “It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compensations of this life that no man can sincerely try to help another without helping himself.” True to his words, many Koreans are finding that it doesn’t take too much to give another more meaning. (Source : Korea.net)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 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Marlboro, Rte.85
978. 440. 7544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Page 17
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PECIAL WEEK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addictd 2 txtin cus it looks like a game 2 me… I cnt stop txtin my friendz! nd….my thumbs hurt. I shuld probly c a doctor cus they hurt so much. its hurtin my english grade 2! help. Sincerely, 1-234-567-8901 Dear 1-234-567-8901, Texting should not be taking over your life. I know texting is very addictive and is fun, but maybe you should talk to your parents about getting limited texting, and not unlimited texting. You should also limit your texting to a certain time period. Don’t worry about your friends, because they will understand. No one can completely function with continuous texting. Because of the fast replying need, it is hard to concentrate if you text a lot. Also, the grammar issue is a huge problem, because texting consists of a completely different language.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en I study, I also listen to music. Lately, I have noticed that it doesn’t help me. It actually distracts me a little. Why is it so bad to listen to music? I want to listen to my iPod a lot, but it makes me get my work done, a lot later. It is so distractive, but I just want to know why it is hard for me to concentrate. What other tactics are there for me to keep studying or working?? Sincerely, Music is my Life Dear Music is my Life, For some people, music is actually very helpful for concentration, but for others like yourself, music can be distractive. Other ways may just to be getting more sleep, so you will stay awake and more focused. Also, taking small FIVE minute breaks is helpful. I do not mean one hour television breaks.
Try studying more in short periods, and then you will get done faster, and in your free time you can listen to your iPod. Music is good for relaxation, so listen to it in your free time.
work, I just didn’t like this group project. HELP!
Concentrate more! (: But have fun! Ducky Dear Ducky, I have a boyfriend and I know he likes me, but he has so many female friends. Because we are dating secretly, one day one of his friends told me that she likes him, and that she wants me to help her get him. I started to think that some of his other friends like him more than a friend also. I know he likes me more than them, but I can’t help from thinking differently. What should I do??
Dear I HATE GROP PROJECTS, This is usually the problem with misleading group work. In the final markup, you should give them low scores, and then tell your teacher about your concern. Do not brag about your work effort, and just quietly go to your teacher to express your concern. If you need extra help in approaching this topic ask you parents to send your teacher an email or your counselor to help you talk to your teacher directly. Addressing issues like this one, can be very hard for the student, and therefore I wish you the most luck I can possibly give you!
Sincerely, Lost in Love
Good Luck!!! Ducky
Dear Lost in Love, Maybe your relationship should not be secret anymore? I am also sure that your friends have noticed that you guys are starting to like each other. They may be trying to interfere with your liking for each other. If you are right about all his other friends, you should talk to him privately about your concern. Because this issue, is something that should be resolved between you and your boyfriend, I can only help you by telling you to discuss it with him
Dear Ducky, This is a serious question. If you were me, would you want an imaginary pet? Just as a friend. I want one. But I don’t know if I want a three headed dog or a giant kangaroo. Which one do you think would be better for me to get? I don’t know where I will get him or her, but I am looking forward to it. Thanks. Sincerely, They are REAL
Hope all works out! Ducky
Dear They are REAL, I have no extra experience in this topic, but in my case I think I would enjoy a pet kangaroo more, or moreover a GIANT kangaroos. Three headed dogs scare me, and so I think kangaroos would be nicer to take in as your new friend. I do not know where you will get one either…SORRY. Have FUN! Happy Searching!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
Dear Ducky, I had a group project, and my team members do not ever complete their work. In the end, we got in A+, but I don’t think they deserve that grade. At the end of the grading process, there is a form we fill out to show our percentage of contribution, and I want to give the other members zeroes, but I think they will be very angry at me then. I am so mad at them. It’s not that I don’t want to share my
Sincerely, I HATE GROUP PROJECTS
WWW.BOSTONKS.COM 새롭게 단장한 뉴잉글랜드한인회 홈페이지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종이신문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소식을 빠르고 전달해 드립니다. 구인/구직 등 모든 커뮤니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상업광고(베너광고)는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최소의 경비로 제공해 드림니다.(월 $30, 년 $15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Korean Society of New Englsnd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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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의 “생활과 과학” ; 트위터 사용법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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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V)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지난주에는 구글사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번주에는 트위터 따라잡기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방울토마토가 또 열렸네 > 유진이 에게
이번주 보스톤 글로브에서는 트위터 계정에 관하여 Money & Career Section에서 다루고 있었 다. 트위터와 금전관계라 하면 얼핏봐서 잘 연결이 안된다. 이 글을 읽기전에 트위터에 관해서 2분간 먼저 그 연결 고리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1초 2초 …
… 1분 58초, 1분 59초, 2분! Stop! 자 .. 이제 2분이 지났으니 눈을 뜨고 트위터와 금전관계를 단계별로 알아보자. 1. 우선 트위터에서 자신의 프로파일을 만든다: 사람들은 당신을 따라오기전에 먼저 당신이 따라 가도 좋은 사람인지 혹은 당신의 비지니스 정보가 유용한 것인지 결정하기전에 먼저 당신의 프로 파일을 일반적으로 확인을 한다. Settings에 들어가서 Profile을 열고 당신의 이름을 적은 후에 당 신이 만든 당신의 비지니스 혹은 당신이 소속된 곳의 웹사이트를 연결시켜놓는다. 그리고 Bio 섹 션에서 간단 명료하게 이름, 회사, 트위터를 하는 분명한 목적을 적어놓는다. 그리고 당신 회사나 당신의 비지니스의 로고 또는 사진을 게제한다. 특히 당신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올린다면 최고 효 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 2. 트위터의 핸들 즉 @ 사인을 당신 트위터의 에 놔둔다. 트위터에서의 핸들은 이메일의 @ 사 인과는 다르다. 예를 들면 CNN 의 트위터에 들어가려고 할때, 단순히 CNN을 치는 것보다 @ CNN으로 치면 바로 CNN 트위터로 들어가서 Follow를 할 수 있다. @는 follow을 쉽게 할 수 있 도록 만들어진 위젯의 일종이다. 그 밖의 다른 종류의 위젯을 더 알아보려면http://twitter.com/ goodies/widgets 으로 가면 더 많은 위젯을 접할 수 있다. 3. 자 이제 당신의 트위터에 @을 모두 달았다고 가정하면, 지금은 당신 혹은 당신의 비지니스에 관하여 소개할 때이다. 이때 반드시 사진 당신 자신의 사진을 한장 넣고 caption을 적어놓는다. Caption은 재미있으면서 follower로 하여금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문구로 넣으면 좋다. 하 지만, 절대로 당신의 자랑이나 프로모션 관련된 글은 금물! 4. 다른사람들의 메시지를 다시 트윗한다. 즉 당신이 답장으로 트윗을 하는 것이다. 또한 당신의 follower들에게 항상 진실을 갖고 고객관리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또한 이때는 당신이 아는 사람 들을 선택해야한다. 5. 이제는 당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다른 사람 혹은 다른 비지니스를 follow를 해야한다. 당신이 follower가 되야하는데는 두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가끔 당신이 그들을 follow 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re-tweet 할 수 있는 소재를 주기 때문이다. 6. 항상 꾸준하게 트윗을 하라: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맨처음에는 활발하게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트위터를 비지니스를 목표로 사용하고 있다면 꾸 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기자가 되어라: 만일 당신이 무역 박람회나 여타 행사장에 간 경우에 반드시 기자정신을 갖고 # 사인으로 시작되는 hash tag을 찾아라. 그리고 당신의 자리에 돌아와서 이 hash tag을 넣고 당 신이 본 것에 관하여 당신의 의견을 트위터에 적어놓는다. 8. 당신의 follower들에게 다른 비지니스에서 하고 있는 할인 행사나 할인 쿠폰을 나눌 수가 있다 면 당신의 follower들은 영원한 당신의 follower이자 지지자가 될 것이다. 트위터! 트위터와 금전관계… 그 연결 고리가 보이는가? 그렇다면 한번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제작년 초 여름 할 머니가 한뺨 정도의 예쁜 방울 토마토 모종을 사다가 작은 화분에 심어 베란다 에서 키웠단다, 날마다 자고나면 예 쁜 새 싹이 나고 꽃이 피고 드디어 많은 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했어, 탐스럽게 열매가 많이 열렸는가 했더니 어느사 이 여름이 가고 겨울이 가고 한해가 훌쩍 넘어간 계절... 잎은 누렇게 변하고 볼 품없는 토마토 가지에 새 가지와 잎이 돋아나 꽃이 피더니 밤 사이 꽃 받침위에 마치 천사가 파란 구슬 하나씩 놓고 간양, 이번에도 많은 방 울 토마토가 열렸단다. 그래서 처음보다 더 정 성껏 예뻐하면서 가꾸었 지, 그래도 다시 잎은 누래지고 앙상해진 가지를 이젠 뽑아버 리려하는 순간 너무 미안해서 마지막 생명이 붙어 있을 때 까지 물을 주며 가꾸었지. 그런데 아직 추운데도 불구하고, 다시 새 가지와 잎이 나 그리고 꽃이 피고 또 열매가 열리고… 너무 신기해 화원을 찾아가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주인이 한참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니 “땅도 아닌 이 작은 화분에 서 어떻게 이럴 수가 !“ “정녕 집안에 기쁜(기운) 일이 흐 르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을 건네더구나. “맞아” 정의롭고, 예쁜 소망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미국땅 멀리 우리 손녀 유진이가 있지! 맞아 그래~ 그게 기쁜 기운이구나! -할머니가-
(정보제공: 보스톤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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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한인회보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25)
시작에 앞서…. 필자의 개인사정으로 근 6개월간 보스톤역 사문제연구회가 제공하는 송재 서재필 박사에 관 한 특별기획 시리즈가 부득이 중단 된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께 정중히 사과 드리며 이제 필자 가 보스톤에 돌아와 다시 집필을 계속하게 된 바,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계속적인 사랑 부탁 드립니다. [그간의 줄거리] 舊韓末 개화운동에 앞장 서서 甲申政變을 주도했다가 실패하자 미국으로 망명하여 現代 醫學을 전공한 서재필 박사는 한국인 最初의 醫 師였다. 그러나 그는 醫師로서 보다 外勢로 부터 祖國의 自主運動에 앞장선 獨立運動家로서 獨 立新聞을 發刊하고 獨立協會를 조직하여 開化 運動에 앞장서는 한편 獨立門을 건립하면서 求 國運動에 그의 生涯를 바친 우리나라 근대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衛大한 先覺者이다. 醫師로서의 그의 명성보다는 李朝末期 에 事大主義와 封建思想에 젖은 守舊的인 王政을 타파하고 開化政策을 펴기 위해 甲申政變을 일 으켰던 政治家로서, 革命家로서, 한 시대의 風運 兒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또한 前述한 데로 韓 末에 망명지인 미국에서 고국에 돌아와 獨立新 聞을 창간하고 독립협회를 조직하고 獨立門을 세 운 민중운동의 先覺者였음은 너무도 유명하지만 근세사가들은 그가 미국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우리나라 최초의 醫師이며 醫學者였음을 언급함 에 소흘할 때 가 많다. 18세에 장원급제한 후 20세때 김옥균, 서광범, 홍영식, 박영효등과 갑신정변을 주동하여 신정부
IRB Docket#13206
(3日天下)의 병조참판에 피명되었던 그는 미국에 서 亡命生活을 하며 현대의학을 전공하여 1892 년 콜롬비안대학교의 학부를 졸업하고 한인 최초 의 의학사(M.D)가 되었고 졸업 후 병리학과 세 균학을 연구 하였다. 그러나 그는 사람을 치료하 는 良醫보다는 나라를 구하는 名醫의 길을 택한 것이다. 하여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 립신문의 창설자 서재필(徐載弼: Philip Jaisohn) 에 관해서는 그에 대한 전기도 여러가지 있고 연 구 논문들도 다양하다. 그중에도 역사학자인 이 광린은 서재필을 한국의 볼테르(VOLTAIRE: 프 랑스의 계몽사상가)에 비견하고 있다. 서재필은 전근대적인 한국인의 사상을 근대적인 단계, 이른 바 개화사상으로 유도하는데 누구보다도 열심히 전력한 사상가 였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청산하고 귀국 후 서재 필의 활동은 여러 분야에 걸쳐 전개 되었지만 가 장 두드러진 업적은 독립신문의 발간이었다 할것 이다. 그의 다른 업적은 독립신문이 있었기에 더 욱 빛났으며 또 독립신문을 통해서 다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독립신문은 당시 정치사회의 발전과 개혁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였다. 서재 필은 이 신문을 통해서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잇음을 개몽하고 열강의 침탈로 부터 국가의 이 익을 수호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독립신 문은 다른 민간신문들의 발간을 자극하여 한국 언 론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과감하 게 한글을 전용하고 띄어쓰기를 채택하여 국어보 급운동에도 크나 큰 공적을 남겼다는 사실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그 동안 본지를 통해 이미 20여회에 걸쳐 송 재, 서재필(존칭생략)의 생애를 조명한 바 있고 앞
으로도 계속될 것이지만 이 글을 쓰게된 직접적 인 동기를 굳이 든다면 지난 2003년 ‘이민 백주 년’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나은 백년을 위해 우리 미주 한인사회의 師表가 되는 인물이 과연 누구일까를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백 년전과는 다른 시대를 살고있는 오늘날의 미주한 인사회이지만 미국속의 한국민들을이끌어 줄 無 言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첫번째로 서재필을 꼽지 않을 수 없음은 그분이 남긴 높은 뜻과 정신과 행 적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 각 된다. 지난 백년간 미주한인사회의 발전과 독립운 동에서 서재필 이외에 안창호, 박용만, 이승만 등 의 기라성같은 쟁쟁한 지도자가 존재하고 있었음 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중에도 국운이 백척간두에 놓여 있던 韓末에 개화사상가였고 실천가였던 서 재필이 한국과 미국에서 펼쳤던 행동과 남긴 발자 취는 이기적 현실세계에 안주하기 쉬운 오늘의 우 리 한인들을 깨우쳐주는 좋은 각성제가 되고 모범 이 될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할것이다. 필자는 역사를 전공한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같은 醫師의 후학으로 한 인간으로서의 서재필의 모습과 한 고뇌하는 의사로서 나라사랑의 표본인 애국자이며 선각자였던 그분에게 존경을 표하고 후세들에게 이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데 인색치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미주한인사회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지역 한인사회에도 서재필과 같 은 국제적 감각과 투철한 민족정신을 지닌 제2의 지도자가 배출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 나가고자 한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금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한인들에게 맞는 금연방법 개발과 그 효과를 연구하는 조사에 흡연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연연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금연 카운셀링 흡연에 관한 교육 상기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료로 제공 되오며 설문 (기초조사, 금연 후 4주, 3개월, 6개월, 12개월 재 조사) 참여 시 각 $25, 총 $125을 드립니다.
연락처 : 김 선 박사 (U-Mass Medical School) Office : 508. 856. 6384 / Cell : 201. 388. 2656 e-Mail : sun.kim@umassmed.edu 금연 클리닉 장소 : 브라이튼 (Brighton, MA)
교육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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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 러스로 불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 사립대 입학여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 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 은 고교성적과 SAT(미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 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 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 생의 성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 적에도 불구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 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 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 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서는 과연 학 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 까, 12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 까, 카운슬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 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 고 느끼는 것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 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 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어려움을 이기는 능력”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정은 우 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정
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 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 인다는 이유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 하지는 않지만 동양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 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 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 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 하는 데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 인 공감을 최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 로의 의견을 나누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 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 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 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대학 또는 미 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원‘패켓(packet)’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 대학에 입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 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 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 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 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 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든다. 학생들이 보내 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씩의 우편 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
에듀웰 보스톤
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 에 집어넣어져서는‘abc’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 다. 각 학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 스터 카드가 프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들어진 ‘Academic Index’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 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gional officer에게 보 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은 면밀히 폴더 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 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 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 과 PR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 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 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 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주 훌륭한 AP, Honor( 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 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 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 면 P-등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 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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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duWell Boston 강사진 일동-
본원 출신 학생 MIT, OLIN공대 동시 합격 ! Cornell, Northwestern, Carnegie Mellon, Tufts, Brandeis, Boston College, USC(Marshall), Emory, Johns Hopkins, Union College, Case Western Reserve, U of Rochester, MCPHS(Pharmarcy), MSU, NYU(Stern), Wisconsin-Madison, U-Mass(Amherst) (본원출신 합격 대학 현황 Updat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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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Prep Class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수학 / 과학 / 영어 / 제2외국어 / 역사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수학 / 과학 선행과정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유학컨설팅
가디언쉽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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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Movie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플랜B (The Back-up Plan) 그녀의 꿈속의 남자를 못찾고 인공 수정을 하기로 결정한 한 여자의 뒤죽박죽 사랑 이야기. 조 는 나이를 매년 먹을때마다 그녀 가 아기를 가질수있는 시간이 촉 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 지만 까다로운 조는 결국 꿈속의 남자를 못 구함에 실망을 하게된 다. 그녀의 아이의 아버지로는 커 녕 더 이상 남자친구의 가망도 안 보이는 남자들. 결국 그녀는 인공 수정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서 미 혼모가 되기로 결정 한다. 하지만 운명은 웃기게도 조가 인공수정 한 같은 날에 그녀가 꿈만꾸던 남 자와 부딪히게 된다. 그의 이름은 스탠. 조는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운명의 끈으로 묶인것 처럼 자꾸 스탠과 만나게 되고, 스탠과 사귀면서 스탠이 좋은 아버지가 될것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 는 벌써 임신을 한 상태! 조는 그 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국 스탠의 사랑 고백을 듣고 사 실을 말해준다. 하지만 뜻밖에 꾀 열광적이게 응답하는 스탠은 조 의 아이의 아버지, 그리고 조의 남편이 될 준비가 되있다고 고백 한다. 그때부터 아홉달동안 아이 를 기다리며 결혼식을 예비하는 스탠과 조. 하지만 뒤죽박죽하게 시작된 이 사랑은 과연 열매를 맺 을수있을 것인지…
한인회보
출연: 감독: 장르: 등급: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오로린 앨런 포울 애정, 로맨스, 코미디 PG-13
ESL
루저스 (The Losers) CIA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전 쟁을 선포하는 용병팀의 용감 하고도 무모한 결투를 그린 액 션 영화, 루저스. 루저스의 멤버 인 클래이, 젠슨, 로크, 푸치, 그 리고 쿠거는 볼리비아에서 위험 한 임무를 마치다가 CIA에게 버 림을 받고 죽게 내버려진다. 죽 을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 게 기적같이 루저스는 살아남고 그들을 내버려둔 사람인 맥스에 게 복수를 할 계획을 짠다. 맥스 는 복수를 위해 그에게 다가오 는 루저스를 죽이라고 명령을 하 고, 루저스는 거의 자살 행위인 복수을 시작한다. 루저스는 아 니지만 맥스에게 한이 맺힌 섹 시한 요원 아이샤 또한 이 복수 를 돕기로 한다. 하지만 맥스가 CIA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세 계를 혼란으로 빠뜨릴 전쟁을 계 획하자 실력 좋은 인재들로 갖추 어진 루저스라도 맥스에게 다가 가기는 힘들어진다. 맥스가 계획 대로 진행하기 시작하자 루저스 는 시간에 쫒기게 되지만, 루저 스는 맥스의 계획을 저지하고 그 들의 복수를 성공적이게 마칠수 있을지…
출연: 감독: 장르: 등급:
랠프 마치오, 조 샐데이너.. 실베인 화이트 모험, 액션, 드라마, 미스터리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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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Women Food and God: An Unexpected Path to Almost Everything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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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지은이: 지닌 로스 (Geneen Roth) 출판사: Scribner 출판연도: March 2, 2010 ISBN: 978 - 1416543077
Best Seller No matter how sophisticated, wealthy, broke, or enlightened
사람이 얼마나 섬세하건 부자이건 가난하건 똑똑하건 간에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은 그가 누구 인가를 말해주는 척도가 된다. 청소년기부터 지닌 로스 (Geneen Roth)의 늘어난 체중과 감량한 체 중을 합하면 1000파운드가 넘는다. 그녀는 심각 한 고도비만과 심각한 체중미달의 사이를 반복하 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하였고 수치스러움과 자 기 혐오의 감정에 빠지기도 하고 반짝 다이어트 로 잠시동안 수십 파운드를 감량하며 쾌락을 느 끼기도 하였다. 그런 자신의 처지가 한심해 자살 을 결심했던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녀가 해왔던 유 명 다이어트를 멈추고 그녀의 몸을 믿어보기로 했 다. 그 후 체중 감량은 그녀의 새 인생의 시작에 불 과했다. 로스는 그녀의 전작 When Food Is Love 에 충동적 식습관에 관한 그녀의 이야기를 담으 며 많은 여성 독자들을 확보했었다. 이제 30년이 넘게 충동적인 식습관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쳐 온 지닌 로스는 새 책 Women Food and God으 로 돌아왔다.
you are, the food that person eats gives the estimate of who he is. Since adolescence, Geneen Roth has gained and lost more than a thousand pounds. Roth lived an unhealthy life going back and forth between serious overweight and serious underweight, and she was on an emotional roller coaster between shame and self-hatred and euphoria when she lost more than ten pounds from fad diets. Feeling remorseful about herself, Roth was at a brink of committing a suicide and decided to stop the fad diets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and trust her body. Since then, the weight loss has just been a beginning of her new life. Introducing her stories of compulsive eating in her previous book When Food Is Love, Geneen Roth has gained lots of female audiences. Now that she has been writing and teaching about compulsions for more than three decades, Roth has come back with a new book Woman Food and God.
Roth marks the opening of Woman Food and God by introducing her basic concept that what a person eats reflects the core
Women Food and God에서 로스는 식습관은 한 사람의 삶의 가치관과도 같다는 그녀 인생의 기본개념으로 책을 연다. 무엇을 어 떻게 먹느냐가 그 사람의 사랑, 두려움, 분노, 변화, 그리고 신에 대한 생각도 반영 한다고 말하는 로스는 어떻게 음식과 감정 그 이상의 선택이 긍정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해주는지 설명한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머로 로스는 충동적 식습관의 미 묘한 시작부터 갑작스런 끝까지의 과정을 기술한다. 자아점검법과 식습관을 통해 독자들이 만족할 만할 삶을 찾을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로스의 Women Food and God은 읽을만한 책이다.
선진학원
values of how the person lives. Saying that eating what and how demonstrates the individual’s concepts and values of love, fear, anger, and God, Roth explains how going beyond choosing food and controlling emotions can get anyone to the brightest core of her life. With penetrating insight and humor, Roth traces the eating compulsion, from its subtle start to unexpected end. Hoping to help readers to find the ultimate fulfillment of their lives by introducing the methods of self-evaluation and eating habits, Geneen Roth’s Women Food and God is a readable book.
Advanced Consulting &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 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 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시험종류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대상학년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선발방법 2시간 TEST & 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캠프 프로그램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03월 봄방학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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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1일 수요일
기고문
한인회보
안보정상회의 성과와 과제 4월 13-14일 워 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핵 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 및 핵물질의 불법거래 를 차단하기 위한 12개 항의 정상성명을 채택 하고 폐막되었다. 이명 박 대통령을 포함한 47 개국의 정상들과 유엔 (UN), 국제원자력기구 (IAEA), 유럽연합(EU) 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등의 대표들이 참석한 책임연구위원 이번 회의는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이기도 했지만, 핵문제와 관련한 첫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세인의 관 심을 모았다. 한국은 이 회의에서 적어도 세 가지의 성 과를 수확했다. 첫째, 북핵 해결에 유리한 토양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북핵 문제가 정식 의제로 채택된 것은 아 니었지만, 회의가 추구하는 제도적 장치라는 것이 결 국 북한과 같은 반칙국들의 위험한 핵거래와 핵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47개의 중요국 들이 낸 목소리는 북한당국에게 따끔한 메시지가 될 것 이며, 북한의 통미봉남(通美封南) 기도를 무색하게 만 드는데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 둘째, 한국 원자력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한국은 지난 30년간 원전 사고 제로에 가동율 93%라 는 모범적 원전국으로 발전했으며, 핵무기비확산조약 (NPT) 체제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투명한 국가로 자리 매김해왔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의 96%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 과 핵투명성을 알리는 홍보무대였으며, 2014년에 만
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의 개정을 위한 협상에도 긍정 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첫 의제가 ‘핵물질 방호를 통한 핵테러의 원천적 봉 쇄’였던 것이다.
셋째, 한국이 제2차 회의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 은 國格을 높인 또 하나의 쾌거였다. 이는 원전국으로 서의 한국의 우수성, 핵비확산체제에 대한 한국의 자 발적 협력, 세계 핵문제에 있어서의 북핵 문제의 중요 성 등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이지만, 이명박-오바 마 대통령 간의 돈독한 신뢰와 협조관계가 이루어낸 결 실이기도 하다.
한국도 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해야하는 것은 당연 하나, 북핵위협에 직면한 우리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동맹국이 제공하는 확대억제와 핵우산의 중요성을 간 과할 수 없다. 부시 대통령의 NPR은 지나치게 공세적 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지만 그에 비례하여 동맹국 에 대한 핵보호에 있어서도 단호함을 반영하고 있었 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의 NPR에서는 그런 내용이 삭 제되거나 표현이 약화된 부분들이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동맹국이 핵공격을 받을 경우 강력한 핵보복을 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던 부시 행정 부의 그것과는 달리, 이번의 NPR은 동맹관계, 미군의 전진배치, 안보공약, 미사일 방어 등 비핵요인들(nonnuclear elements)을 주된 억제수단으로 강조하고 있 다. 이것이 당장 핵우산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 겠지만 한국으로서는 오바마 행정부가 스스로 핵안보 이니셔티브에 함몰되어 동아시아 동맹국들에 제공하 는 핵우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일이 없도록 긴밀한 對美 전략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남겨진 과제들도 만만치 않다. 우선은 2년 후에 열릴 제2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한 치 의 착오도 없어야 하며, 이를 계기로 북핵 해결에 있어 서의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더욱 부각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2차 회의가 실질적인 북한의 비핵화를 유 도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 대상 북핵폐기에 대한 공감 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등 핵 외교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 사이 북핵문제에 진전이 있어 북한 이 핵 포기 결단을 내리기라도 한다면 2차회의는 북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최대 축하행사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경력
한편, ‘핵무기 없는 세계’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당 면한 안보국익을 챙기는데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 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시절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 의적 대외정책과 공세적 핵전략을 비판하면서 소프트 파워를 강조했고, 취임후에는 ‘핵무기 없는 세계’을 주 창하여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다. 이 맥락에서 보면, 지난 4월 8일 새로운 美-러간 전략핵감축조약의 서명, ‘핵무기 역할의 축소 및 핵무기 숫자의 감축’을 골자로 하는 핵태세검토서(NPR)의 발표, 사상 최초의 핵안보 정상회담 등은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원대한 목표를 지향하는 오바마 이니셔티브의 서막이었으며, 이를 위
o 1990~2000년 한국국방연구원ㆍ세종연구소 연구위원 o 1999년 국회 정책연구위원 o 1999년 평통 상임위원 o 2001년~現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겸임교수(핵전략)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논문 o 북한 핵문제 종합적 대처방안(2003) o 북한-파키스탄 핵개발 커넥션 현황과 대책(2004) o 미국의 신전략과 주한미군 변화에 따른 한미동맹 발전방향(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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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추신수 ‘만루홈런’ 2안타 5타점 원맨쇼
보스턴마라톤 신기록 케냐 체루이욧
개인통산 두번째…시즌타율 ‘3할5푼’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추신수 선수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 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호쾌한 만루홈런 을 터뜨리며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아 클리블랜 드의 4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 어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해 개 인통산 두번째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 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 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원맨쇼에 힘입어 7-4로 승리,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요즘 추신수의 타격감은 침묵하면 어색하 고 폭발하면 당연한 것처럼 보여진다. 추신수 는 이날 경기를 포함한 최근 6경기에 타율 5
할5푼(20타수 11안타), 4홈런, 12타점 맹타 를 휘둘렀다. 한때 1할1푼1리까지 내려갔던 시즌타율은 어느새 3할5푼으로 치솟았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초반부터 거침없이 돌 아갔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1타점 우전안 타를 때려 팀에 선제점이자 결승점을 안겨줬 다. 계속되는 2사 만루에서 터진 마크 그루 질라넥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 했다. 다음 이닝에선 만루홈런으로 시즌 4호 아 치를 장식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2회말 무 사 만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2루주자 아스드루발 카 브레라가 양손을 번쩍 들고 환호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상대 선발 개빈 플로이드는 추 신수에게만 5타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물러 나야했다. 4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 루했다. 승부를 피하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선 두타자로 나선 7회말에는 2루수 앞 땅볼로 물 러났다. 이로써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였고 시즌 다섯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또한 시즌 12타점, 10득점 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 덕분에 6승6패, 5할승률 로 복귀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6일 역전 3점 홈런을 치며 팀을 5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낸바 있다. (Joohyung Lee)
박찬호 햄스트링 재발, 부상자 명단에 올라…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또 다시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 에 올랐다. 양키스의 팀 닥터인 크리스토퍼 아매드는 16 일 공식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가 어제 경기 도중 햄스트링이 생겨 오늘 MRI 검사를 했다. 매우 경 미하다”고 말했다. 지라디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박찬호의 햄스트링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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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분 52초… 여자부는 에르케소 우승
제114회 보스턴마라톤 남녀 우승자인 로버트 체루이욧과 테이바 에르케소가 피니시라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올해로 114회째를 맞은 세 계 최고 전통의 보스턴마라톤에 서 케냐의 로버트 체루이욧(21) 이 2시간5분52초의 대회 최고기 록을 수립하며 남자부 우승을 차 지했다. 체류이욧은 이 대회에서 4번이나 우승했던 로버트 체루 이욧과 이름은 갖지만 같은 케냐 선수라는 것 외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자부에 선 역대 3번째로 박빙의 레이스 가 펼쳐진 가운데 테이바 에르케 소(에티오피아)가 2시간26분11 초로 타티아나 푸슈카레바(러시 아, 2시간26분14초)를 3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19일 보스턴에서 펼쳐진 대 회에서 케냐의 신예 체루이욧은 남자부 풀코스(42.195㎞) 레이 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2시간 6분 대의 벽을 깨고 2시간5분52초에 결승선을 끊어 테케스테 케베데 (에티오피아, 2시간7분23초)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날 체루이욧이 세운 기록은 지난 2006년 그와 똑같은 이름의 로 버트 체루이욧이 세운 종전 대회 기록(2시간7분14초)을 4년 만에 1분22초 앞당긴 것. 이로써 두 선수는 모두 케냐 출신으로 똑같 은 이름을 갖고 있고 4년 간격을 두고 보스턴마라톤 최고기록을 수립했다는 공통점을 갖게 됐다. 예전 체루욧보다 10세가 어린 체루이욧은 우승상금 15만달러 에 신기록 보너스 2만5,000달러 까지 총 17만5,000달러를 챙겼 다. 체루이욧은 이날 받은 상금 으로 “소를 몇 마리 살 것”이라 고 계획을 밝혔다. 케냐는 이날 체루이욧의 우승으로 지난 20년 간 18번째로 보스턴마라톤을 석 권했다. 올 시즌 마라톤 최고 기 록은 지난 11일 로테르담마라톤 에서 패트릭 마카우(25, 케냐)가 기록한 2시간4분48초이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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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오락
비vs효리, 주간차트 1·2위 불붙은 경쟁
비와 이효리의 경쟁이 마침 내 불붙었다. 18일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 락(www.dosirak.com)에 따 르면 4월 2주차 주간차트에 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와 이 효리의 `그네`가 각각 1, 2위 를 기록했다. `널 붙잡을 노래`는 2주 연속 주간 1위에 올랐으며 지난 12 일 정식 발매된 이효리의 정 규 4집 수록곡 `그네`는
`널 붙잡을 노래`에 바싹 따라 붙었다. 뿐만 아니라 비의 `힙 송`(Hip Song)은 9위, 이효 리의 `치티 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10위에 올라 두 가수의 노래가 음악 차트의 흐름을 주도하는 분위 기다. 한편 4인조 여성그룹 시크 릿의 `매직`은 지난주보다 4계 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으며 애프터스쿨의 `뱅`과 소녀시
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은 각각 4위와 5위로 2 주 연속 순위를 지켰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수록곡인 씨야의 ` 가슴이 뭉클`은 6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으며 KBS 2TV `신데렐라 언니` OST 수록곡 인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의 ` 너 아니면 안돼`도 2계단 상승 한 7위에 랭크됐다. (출처 : 이데일리)
2PM, 모던·시크 분위기로 컴백
‘짐승돌’ 2PM이 세 번째 싱글을 들고 컴백한다. 2PM은 19일 각종 온라 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
째 싱글 ‘돈트 스탑 캔트 스 탑’(Don’t Stop Can’t Stop) 음원을 공개했다. 2PM의 소속사인 JYP엔
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싱글은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 기는 멤버들의 변신을 통해 2PM만의 스타일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피아노 메인 테 마 연주가 반복되는 하우스곡 ‘윗아웃 유(Without U)’로 사 랑하는 여자의 배신에 상처를 입은 남자가 다시 일어나기까 지의 마음을 표현했다. 피아 노에 전자악기인 신디사이져 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2PM이 선사 하는 부드럽고도 카리스마 넘 치는 무대 퍼포먼스는 그동안 의 활동에서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내비칠 것으로 기대된 다”고 전했다. 2PM의 신보 프로듀서는 박진영이 맡았다 (출처 : 국민일보)
한인회보
‘몸짱’(?) 길, 음악 프로그램 단독 MC 발탁
리쌍 소속 가수 길이 ‘몸짱’(?) 으로 변신해 음악프로그램을 단 독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tvN에서 새롭게 시작 하는 음악프로그램 ‘뉴턴’은 천 편일률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형 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 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 루는 프로그램. 이에 MC 길은 이 프로그램에서 진지한 뮤지션 으로서 음악의 진정성을 전할 뿐 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유쾌하 고 밝은 재미까지 선사할 계획이 다. tvN ‘뉴턴’을 통해 방송 처음으 로 단독 MC 까지 꿰찬 길은 “내 가 좋아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만 큼 재밌고 신나게 임하고 싶다. 몸 받쳐 열심히 하겠다”고 유쾌 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뉴턴’의 재미있는 이색
포스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 겁다. ‘몸짱’으로 변신해 tvN 트 위터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포스 터에 네티즌들이 진짜 길이 맞냐 며 반응하는 것. 또 이 악물고 인 상 쓴 채 코믹한 모습을 연출하 고 있는 길 뒤에는 뜻을 알 수 없 는 기아학적인 글자로 기발함을 더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vN 제작관계자는 “’뉴턴’ 은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tvN스러운 뮤직쇼’가 될 것”이 라며 “항상 새로운 시도로 시청 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하는 tvN 이 막강한 자체 제작력을 활용 해, 처음 시도되는 음악 프로그 램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뮤직쇼우 ‘뉴턴’은 5 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김제동, MBC노조파업 응원차 과일 상자 전달
방송인 김제동이 파업 중인 MBC 노조에 과일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보냈다.
20일 MBC 노조 측에 따르 면, 김제동은 “MBC 여러분 힘 내세요. 큰 도움 못돼서 미안합 니다. 힘내세요”라며 과일 3상자 를 전했다. 이외에도 네티즌과 익명의 시 민, MBC 각 부서의 선배들과 87사번 부인 일동 등 각계의 시 민들과 관계자들이 MBC 노조 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파업 15일째인 19일까지 모인 성금만 무려 3,125만원이다. 한편 파업 중인 MBC 노조에 대항해 김재철 MBC 사장이 18 일 기자회견을 열어 강경 입장을 밝혔다.
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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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짐바브웨 전통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Nora Chipaumire 과 Thomas Mapfumo의 환상적인 공연, 으스스한 스토리로 전개되는 뮤지컬인 Evil Dead the Musical 이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인종차별 문제를 테마로 한 John Wilson의 전시회,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작품으로 잘 담아낸 Linda Holt의 전시회, Fred H.C Liang의 추상적인 작품 전시회인 Pure Land, 그리고 Santiago Cucullu 의 독특한 미술법으 로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Pleathers 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Nora Chipaumire with live music by Thomas Mapfumo & The Blacks Unlimited
John Wilson: Prints & Drawings
Nora Chipaumire는 댄서 이기도 하지 만 Urban Bush Women에서 만큼은 정식 예술 감독 이다. 그녀는 Thomas Mapfumo와 함께 작업을 하며 그녀의 능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독특 한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이용해 짐 바브웨의 전통 음악을 통해 짐바브웨 사 람들의 고유한 문화와 삶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것이다. ▶공연날짜: 4월25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Boston, MA ▶입장료: 일반 $4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78 3100
1922년에 태어난 보스톤 시민 Wilson 은 1943년부터 2004년에 일어난 사회 적 이슈를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이 사 회적 이슈는 거의 인종차별과 그에 대 한 인종차별 캠페인, 혹은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했던 운동들, 캠페인의 선 구자 등 다양한 사건과 사람을 잘 표현 해냈다. 이 전시회에서는 잘 알려진 흑 인 운동가 Martin Luther King Jr.의 초 상화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날짜: 4월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 ▶전시회장소: Martha Richardson Fine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Linda A. Holt: Recent Paintings
Evil Dead The Musical!
Fred H. C. Liang: Pure Land
Fred H.C. Liang의 작품은 상대적으로 볼 때 추상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다. 특 히 이번 전시회 Pure Land 에서는 자연 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작품들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상적인 작품을 통해 서 관람가들은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 지며 작품들을 분석하고 느끼는 시간들 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날짜: 4월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전시회장소: Carroll and Son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2477
Santiago Cucullu: Pleathers
아르헨티나 예술가인 Santiago는 작 품을 굉장히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해낸 다. 예를 들어, 그는 수채화를 사용해 펑 키한 음악을 표현 해내기도 하고, 또한 Santiago는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향 수병을 그림으로 잘 표현 해냈다고 한 다. 이렇듯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들을 그림으로 잘 살렸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2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 ▶전시회장소: Emerson College: Huret & Spector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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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ertation Consulting 이 뮤지컬은 으스스한 통나무 집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일을 바탕으로 진 행되는 이 뮤지컬은 악마와 유령을 상 징적이게 표현해냈다. 5명의 대학생들 과 펼쳐지는 공포이야기에서는 인간과 악마의 잔인성을 자세히 엿볼 수 있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시무시한 이야기 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Holt는 긴 시간 동안 하와이에서 여행 을 다니면서 광범위한 자연 속 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Linda Holt 는 물고기를 보며 가장 큰 영감을 받아 5년 동안이나 물고기를 그리려 심열을 기울였다고 한다. 밝은 톤으로 보다 더 상쾌하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해냈고 멋 지게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모습 또한 가 는 선으로 잘 표현해 냈다.
▶공연날짜: 4월25일 일요일 오후6시 ▶공연장소: Little Kresge Auditorium (MIT)., Cambridge, MA ▶입장료: $10-$15 ▶나이제한: 18세 이상
▶전시회날짜: 4월24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 ▶전시회장소: Beth Urdang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 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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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보스톤감리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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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Youth Group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오전 12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전 6시 (화~토)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2-222-4074 / 781-647-0190
978-454-0454 / 781-249-2877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 주일학교 주일 낮 1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 1555 Mass Ave., Cambridge, MA Rev. Raymond Kahng, Chaplain 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 금요성경 /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 (617) 407-5842 Email : rkahng@hbs.harvard.edu E-mail : rkahng@hbs.harvard.edu
판공성사 :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한인회보
법률컬럼
정선진 변호사의 법률칼럼
참새도 집이 있다.
요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집 세를 밀리고 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들 살기가 어려우 니 몇달 연체하는 것은 양해할 수 있 지만, 집을 세놓으시는 분들도 세를 받아 살림을 꾸려 가시기 때문에 통 상 6개월 이상 연체가 되면 법원에 구제를 신청하게 됩 니다. 저희 법률 사무소에서는 집 주인을 대리할 때도 있고 세입자를 대리할 때도 있습니다. 임대인이든 세 입자이든, 의뢰인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변 호사의 임무이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집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세입자가 살아갈 길을 찾아주어야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경제적인 이유로 집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와 집세를 받지 못하면 철거명령을 받아서라도 그런 세입자를 내보내야 하는 처지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집주인과 임대인 모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난달 집주인 한분이 집세를 내지 못한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서 저희 사무소를 찾아오셨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세입자가 원래는 영세민을 위한 주택 보조프 로그램인 섹션 8에 해당하여 대부분의 집세는 정부에 서 지원해 주고 세입자는 한달에 약 200불 정도를 지불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두아이의 엄 마인 세입자가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섹션 8 의 자격까 지 상실하며 정부 보조금이 끊기면서 시작된 것이었습 니다. 집주인인 의뢰인도 세입자를 내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융자금을 갚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세입자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원의 소거명령을 받아내는 것 은 어렵지 않지만, 두아이의 엄마인 세입자도 딱하게 된 상황이고, 밀린 집세를 받아내지 못하고 또다른 세 입자를 구해야 하는 집주인도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 다. 특히 집주인이 보증금 (시큐리티 데포짓) 수표를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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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놓고도 은행에 넣어두지 않았기 때문에 6개월 간 의 집세와 시큐리티 데포짓을 고스란히 잃게 되어있 었지요. 저희 사무실의 윌리함 한 (William A. Hahn) 변 호사는 집주인을 통해 임대인에게 영세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법 률 서비스 단체를 통하여 세입자의 섹션 8 자격을 부 활 시키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입니다. 예상했던 대 로 세입자가 섹션 8 자격을 상실 했던 것은 가정불화 때문에 자포자기 하여 정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여 생긴 일이었습니다. 법률 서비스 단체를 통하 여 섹션 8 자격을 회복한 후에는 세입자가 섹션 8 멤버 로서 앞으로의 임대료 뿐 아니라, 그동안 밀린 임대료 도 갚을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주 어야 했습니다.
세입자가 이러한 절차를 밟는 동안 윌리엄 한 변호 사는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며 집주인에게도 절차가 끝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기를 부 탁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법원에 당사자 간에 서 로 화해를 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법원 출두를 미루는 신청서도 제출하였습니다. 밀린 집세와 보증금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고, 변호사를 사 서라도 현재의 세입자를 내보내고 새로운 세입자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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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 집세를 받을 생각을 하고 있던 집주인은 밀린 집 세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윌리엄 한 변호사를 믿 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관계자들 모두가 합심하여 결국 세입자는 섹션 8 자격을 회복했고 앞으로도 정부보조금으로 계속 그 집 에 살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떠돌지 않아도 되게 된 것입니다. 윌리엄 한 변호사는 밀린 집세뿐이 아니라 전에 세입자에게 받았었지만 은행에 넣지 않아 서 무용지물이던 보증금(시큐리티 데포짓)까지 청구하 여 집주인은 밀린 집세와 보증금, 그리고 앞으로 집세 가 밀릴 염려가 없는 세입자까지 얻는 일거 삼득을 거 두게 되었습니다. 모든 서류가 인증된 것을 확인한 후 에 윌리엄 한 변호사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집주인의 고소를 취하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이 소송은 은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집세와 관련하 여 불편한 관계에 처했으면서도 서로 인간적인 배려를 잃지는 않았었기에 좋은 결과가 가능했다고 하겠습니 다. 또한 상가가 아닌 주거지였기 때문에 보다 광범위 한 보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입자 역시 악의적으 로 집세를 연체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어려움에 처 했었기 때문에 영세민 자격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 했지요. 본 소송을 통하여 원수가 될 번한 두사람이 오히려 임대차 관계를 넘어서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이웃이 된것을 보면서 변호사로서 흐뭇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 습니다. 혹시 지금 주택 임대차와 관련하여 분쟁이 있 는 분들께서도 많은 경우 상처와 앙금을 남기는 소송 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인 내심을 갖고 화해와 이해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이웃의 이야 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4-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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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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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기금 정진수 회계사 $1,0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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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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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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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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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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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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