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16
금주의 주요 뉴스
동해 표기여부 결정할 IHO 총회 개막
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한국‘동해 병기 개정’외교전 총력, 25일까지 논의, 총회 의결로 결론
대학생 홍보대사 파견
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했다. 동해 병기가 여의치 않 으면 현행 일본해 단독표 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해 국제 표준으로 새 로 용인되는 것만큼은 막 는다는 계획이다. IHO는 일제 시절인 1929년 S23에 동해를 일 본해로 첫 공식 표기했으 며, 1953년 발간된 S23 3 판에서도 이를 유지해 지 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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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 수위의 대남 위협 5Page
한,일 네티즌 백악관 동해서명 전쟁 7Page
■‘일본해 반대’ 백악관 청원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은 미 선거참여에서 부터 9Page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전래동화집 소개 20Page
SAT고득점을 위해 수학도 전략이 필요하다 21Page
[심심풀이] 재미로 보는 성격 테스트 23Page
이경해 부동산
‘동해 표기’ 문제를 다루는 제18회 국제수 로기구(IHO) 총회가 23일(현지시간) 모나 코에서 개막돼 동해표기의 국제 표준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악관 민원 사이트에서‘동 해표기’ 청원 서명이 10만여명을 육박하 고 있는 가운데 이번 IHO총회에서 “동해 표기”가 관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수로기구 총회 주목 모나코에서 오는 27일까지 5일 간 열리 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해양 조사와 수로 측량, 전자해도 등에 대한 국제 표준 제정 및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동해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도 논의될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을 비롯한 국제무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해 표기는 역사적인 정통성에도 불구 하고 국제 표준을 선점 당해 83년간 일본 해에 내줬던 국제 표준지위 회복을 노리 고 있다. IHO는 이번 총회에서 1953년 3판 발 행 이후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국제 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안 채택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24, 25일 국제 표준 해도집 개정 컨퍼런스에서 집중적으 로 논의될 예정으로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된다. 한국은 이와 관련 ‘S23’ 개정안에 동해 (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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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악관 민원 사이트 에서는 미국 정부가 동해 의 공식 표기로 ‘일본해’를 지지하는 입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 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서명이 9만명에 육박한 ‘동해 표 기’ 청원과는 달리 ‘일본해 반대’ 청원에는 23일 오후 현재 5,543명의 서명만이 올라 있는 상태다. ‘일본해 반대’ 청원이 백악관의 공식 답 변 대상으로 채택되려면 마감일인 24일까 지 최소 2만5,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 는데 불과 24일 하루가 남은 시점에서 앞 으로 2만명 가까운 서명이 더 필요한 상황 이어서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상태다. 일본해 반대’ 청원에 서명하려면 백악 관 웹사이트(wh.gov/ngJ)에 접속해 이름 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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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KSEA 수학경시대회, 성황리에 마쳐... 뉴잉글랜드지역에서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실력 겨뤄
한인회보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 공개 수업 진행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모든 수업 참관
KSEA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지난 4월 21일 토요일 뉴잉글랜드 수학경 시대회가 MIT에서 개최되었다. 어느해보다 많 은 13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대회의 뜨거 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재미과 학기술자협회 (KSEA) 뉴잉글랜드 지부, 뉴잉 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 MIT 한인 학생회가 공동 개최하였고, KSEA NE Chapter부회장 겸 회장당선자인 최 준영 박사가 Chair로 수고하였다. 또한 이 대회는 KSEA National Math Competition을 겸하여 미주 전역에서 동시에 치루 어졌으며 올해는 2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동시 에 수학 실력을 겨루었다. 개회사에서뉴잉글랜 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윤미자 회장은 수학교 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참가하는 학생들 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번째 연사인 보스 톤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의 안젤라 엄 대표는 “Why Great Kids Don’t Get In: Experiences of a Former Admissions Officer “라는 제목 의 강연에서 하버드와 MIT에서 입학사정관을 지내면서 느낀 경험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입 시를 위한 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을 가졌다. 두번째 연사로는 하버드 대학의 한국 연구소 David McCunn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시조 (Sijo)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McCunn 교수는 자신이 시조를 처음 접하고 연
구하게 된 계기와 한국 시조의 멋에 대하여 멋 드러지게 소개를 하여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대회 시상식에는 보스톤 총영사관의 박강호 총영사가 참석하여 일일히 수상자들을 시상하 고 격려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재미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이상운 회장은 “이 대회가 올해로 어느덧 21회 째를 맞이하는뉴잉글랜드 지역의 전통적인 행 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더욱더 뛰어난 발군의 실력을 발 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후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며, 과기협 뉴잉글 랜드 지부는 앞으로 행사의 발전을 위해, 대회 수상자들에게 메사추세츠 주지사 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본부 (회장 이호신),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교장 남 일), 뉴 잉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 윤미자),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김병국), 뉴잉글랜드 한인 ROTC 연합 (회장 김정오), KAYP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H-Mart 벌링턴지점, Math Game House (대표 강혜정), MathWorks, Nuance Communications, Chromworks, Twin City Animal Hospital (원장 윤상래), 그리고 ICON Dental (원 장 안형준) 등에서 후원 및 협찬하였다. (기사제보: KSEA)
김성군 변호사
선샌님의 지도아래 열심히 수업중인 학생들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에서 는 지난 토요일 4 월 7 일에 학 부모님을 모시고,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생각의 힘을 길러 주면서 한글교육에 임하는 북 부 보스톤 한국학교는 창의적 인 사고력을 나누어 스스로의 경험과 학습으로 2세들에게 한 국어를 경험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부모님들은 열려진 교실 안 으로 들어오셔서 수업하는 모 습을 보시고, 다른 반으로 이동 하여 학습 분위기를 비교해보 기도 하였다. 개구장이 아이들 도 이 날 만큼은 부모님들의 관 심 아래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 였다. 이번 공개 수업의 진행을 보신 한 4학년 부모님은 수업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시간에 한국어 어휘와 함께 문 장을 만들어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간단한 연 극으로 대화 연습을 하는 시간 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다. 또, 각 반 마다 특색이 있는 진행 과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 이 모두를 만족스럽게 하였다. 특히, 컴퓨터 한글 수업에서 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한글 게임 소프 트 웨어를 제공하고, 고학년 학 생들에게는 한글 키보드를 익 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연중행사로 치러지는 공개수 업을 통하여, 북부 보스톤 한국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학부모 들의 관심과 사랑 안에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기사제보: 북부보스톤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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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파견 “클린턴 장관, 엑스포기간 방한 계획”
미 국무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을 파견한다고 24일( 현지시간) 밝혔다. 미 전역의 31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들 홍보대 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엑스포 현장에 설치된 `미국 전시관(USA Pavilion)’에서 방문
객 안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들 가운데는 버지니 아대 홍요한 씨 등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 한 재미교포 10여명이 포함됐다. 앤 스톡 국무부 교육ㆍ문화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힐 러리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의 중요 정책과제로 환경문제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서 는 한국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홍보대사들은 한ㆍ미 양국의 가교역할을 자처한 젊은이들”이라면서 “이들은 미국의 중 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 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 했다.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 세계 적 기업이 후원한 여수엑스포 미국 전시관은 3 만4천ℓ의 물을 활용한 워터스크린, 2천500만 픽셀의 HD동영상, 57개의 고출력 오디오 등 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성, 경이, 해결(Diversity, Wonder and Solution)’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 합뉴스 기자와 만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이 엑스포 개최 기간 한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 총장,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 수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적 현안 해결에 리 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 가 수여하는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을 받게 됐 다. 미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이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격변, 식량ㆍ물ㆍ에너지 부족 등 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세계 지도자들을 성 공적으로 단합시켰다며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 를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엔이 신속하게 대처 하도록 이끈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국제 안보와 미주 및 유럽 국가들간의 협력 증진을 추구하는 싱크탱크로 매년 외교관, 군인, 기업가, 인도주의, 예술 등 5 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와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미군에 소속된 모 든 남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7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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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4월 모임 안내 (서예부, Line Dance , 사물놀이, 노인태권도부 모임) 일시:2012년 4월 28일(토) 장소: Woburn Veteran’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30분 2)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 Line Dance, 사물놀이는 선생님 휴가로 인해 이번 주 쉼니다. 문의: 윤영수총무: 978-985-2912 회장: 617-388-9107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일시 :2012년 4 월 28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 T) 781-279-3270 진료과목 :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 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북부보스톤교회 창립35주년 기념 부흥회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부보스톤 한인연 합 감리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 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7일 (금) ~ 4월 29일(월) 주제: 제자도가 세워지는 교회 부흥강사:정찬영(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 감리교회 주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제2회 숙명여자 대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5월 2일 12시 장소: 뉴튼 압구정 1114 Beacon Street, Newton, MA 문의 연락처: 전화: 617 586 6982 이메일: sookmyung.alum.bost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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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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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국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외교통상부주최, “I Love Korea, Because ....”VIDEO CONTEST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자영경관, 한국의 발 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We invite you to Korea! The Ministry of foregn Affairs and Trade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a video contest “I love
Korea, because...”. Please share why you love Korea and your impression on Korea. Make 3 minute long video clip on diverse Korean attractions including Korean traditional culture, K-POP, landscape, economic [응모 방법] development or your personal experiences #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 related to Korea. The Grand Prize winner 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게제 한 후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주 will be invited to Korea. 소 등을 작성하여 아래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Guidelines] culturemofat@gmail.com 또는 First, make video no longer than 3 minutes culturemofat@mofat.go.kr #응모신청서 양식은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 introducing why you love Korea. Second, 지 (www.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 upload the video on YouTube, Third, fill in 로드 가능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send it to culturemofat@gmail.com OR [시상내역] culturemofat@mofat.go.kr 대상(1편) : 한국브랜드 자동차, 방한초청(항공 #The application form can be also down권 포함), K-POP공연관람 / 최우수상(2편): 노 loaded from Korean Consulate’s hompage 트북 / 우수상(3편) : 태블릿 PC / 장려상(5편) (www.usa-boston.mofat.go.kr) : 디지탈카메라
한인회보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 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개요 1. 목적 :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 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 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 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KABIC, Knowledge Base 확대 개편 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홈페이지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ABIC, 회장 고종 성)는 한국과 미국의 생명과학산업 관련 자료 들을 모은 Knowledge base를 확대 개편하였 음을 밝히며 이 지역 Bio산업 분야에 종사하 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ABIC은 생명과학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생명과학산업이 세계적 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를 통 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과 미국 사이의 지역간 가교 역할 및 생명과 학산업 종사자들이 고도의 규제산업 (highlyregulated industry)인 생명과학산업의 원활한 성장에 필수적인 인접 지원산업(법률, 금융, 회 계 등)의 종사자들 및 의료제공자들(의료인, 병 원)과 서로의 전문지식을 흡수해가며 같이 성 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직역간 가교 역할 그리고 생명과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 사 회의 1세대와 이후 세대(post-1st generation) 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서로의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미국내 한인 사회 의 새로운 융합을 조성하는 세대간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된 바이오 산업 전문가 협의회 형태의 비영리 모임이다. KABIC 회원가입 : www.kabic.org
1. 신청서 및 증명서 : 필수 :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 2012.5.11(금) 17:00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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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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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며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4 분 안에’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이라며 “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며 “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드림법안’비교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 조건부 비이민’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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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 일시 :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 장소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 참가비 :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 시상 :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신광성 화백 작업실에서
봄의 찬미 , 2011 , oil on canvas , 97 x 162cm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 포용 ,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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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 2012년 8월 31일 (대상–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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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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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vs 일본해, 한·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버 지니아 한인회’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피터 K’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나리히라’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서명 전쟁’으로 비화했다. 트위터·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는 내용의 글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동해 표기’ 청원에는 8만 여 명, ‘일본해 유지’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일본해’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 일본해’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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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모집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 * * *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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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 * * *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모집일정 : 원서 마감 :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 5월 31일, 2차 인터뷰 :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 제출서류 :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로 보낼시 : Haninhoebo@gmail.com (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사설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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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Infotainment’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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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전화 : 781-933-8822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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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궁금한 이야기들 (3)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The Scent of Spring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봄의 향기”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ReNEW 2012”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ReNEW”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리뉴2012”의 주제는 ”Thy Kingdom Come !”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애 써 일하는 자”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Kids’ ReNE”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봄 향기 음악회”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봄은 어린이의 계절”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역시 이번 “봄의 향기”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바위 위의 목 동”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광대” 와 “주 기도문”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 고향의 봄 / 석죽 / 소쩍새 /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고향의 봄”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애국 가”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불후의 명곡”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전설”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고향의 봄”도 그 중에 하나로서 “ 봄의 왈츠”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고향의 봄”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봄 향기”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氣”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名曲”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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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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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나의 사랑 나의 영웅”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나의 사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fax, VA 에 있는 St. George’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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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617-33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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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44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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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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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창회
국세청
800-829-1040
중앙대학교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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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EAUTY
617)970-0112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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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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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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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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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가스
800-572-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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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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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건축
401-274-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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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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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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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건축
978-335-7995
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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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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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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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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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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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나안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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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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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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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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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마크로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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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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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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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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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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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영 재정설계
교회협의회
781-393-0004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문인협회
978-688-3137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송현미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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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978-685-497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시민협회
508-962-2689
이종수파이낸스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교역자협의회
339-203-1988
617)799-6158
의사협회
508-785-019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US파이넨셜
617)426-3331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NE해병전우회
냉동/에어컨/히팅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NIRVANA AIR
508)473-3429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PSI
617)547-0211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노래방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864-4430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그레이스커팅클럽
뷰티살롱 삼손미용실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617)388-8527
보험
617)354-9255 617-913-3559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번역/통역
보스톤시청
800-872-7245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978)345-3007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603)623-1022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OK무빙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한진택배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는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병원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그레이스가정의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생활용품수거센터
617-335-7998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카드결제서비스 부채탕감
781-254-9594 781-226-7245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617-286-2534
보스톤서부장로교회
978-777-1800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508-435-4579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AWC
508-754-5412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617-536-4545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617-990-7620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508-987-8228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하버드한인선교회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781-643-3679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617-441-5211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401-353-0983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제일교회
401-944-0520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RI중앙교회
401-941-5075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RI) RI감리교회
기독교 (CT)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413-789-9888
413-567-9142
781)860-0171
30 Lowell Rd. Hudson
617-642-7073
NE한미교회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624-0770
781-438-3974
617-484-144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603-889-0055
혜민한의원
NE감리교회
617)566-8888
뉴장수갈비
사라식당
한방크리닉
781-439-1840
가요가
다이나마이트
203-387-9285
617-792-8780
1924 Mass Ave. , Cambridge
603-888-8040
뉴헤이븐제일교회
나사렛사람의교회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603-264-6799
203-861-1134
구세군인교회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508-875-8718
갈보리교회
가든하우스
뉴햄프셔한인교회
203-495-8517
종교단체
메사츄세츠
뉴햄프셔
그레이스연합감리
한의원 선유당
식당
603-430-2929
그리니치한인교회
프래밍햄한방침술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빌러리카한방
기타 978-314-9752
새누리한인교회
617-298-1169
기독교 (MA)
주문음식배달
978-578-6963
정태진내과
978)486-0002
남녀옷수선전문점
978-475-5656
광개토한의원
화원/꽃집
보스톤산성장로교회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461-927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617-558-2711
로드아일랜드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미식품
413-736-787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우리식품
978-772-1772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불교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늘프른교회 보스턴국제교회
617-489-1476 774-279-73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Marauder’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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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t sleep enough, I can’t eat enough, and I can’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 Sincerely, 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y can’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t any of their business. Isn’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 Ducky Dear Ducky, 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t worry, middle school doesn’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 Good luck! Ducky Dear Ducky, 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 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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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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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한인회보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 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 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weaver’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I’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ing,” the crows said. “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That’s odd,” they said. “What’s odd?” the crows wanted to know. “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t be any more flooding.” The excited birds announced, “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Oh-Jak-Gyo,” which means “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Woo and Jik-Nyuh’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s eyes, fighting off loneliness with their light.
교육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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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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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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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건물 관련 책임’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다.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부주의 손상’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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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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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 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 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 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 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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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
한인회보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 단연 우유”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면서 “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이라면서도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고 밝혔다
완전히 사라졌다던 “홍역” 다시 돌아왔다. 왜?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다.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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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다.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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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KSNE)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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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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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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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만나는 사람마다 ‘ 공부를 더 하라’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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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며 “임시직도 이제는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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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Marvel’s The Avengers (2012)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Avengers”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Nick Fury’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Black Widow’ 와 ‘Hawkey’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어벤져스”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감독:Joss Whedon 션은 ‘꿈의 프로젝트’라 불 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 심을 받고 있다. 장르:액션, SF, 모험(PG-13) 개봉: 5월 4일
First Position (2012)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감독: Bess Kargman 장르: 뮤지컬, ,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 개봉: 5월 4일
공연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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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Fela!
Melrose Arts Festival
이벤트
Sail Free on Boston Harbor
Disneys Imagination Movers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 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 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 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 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Rock-O-Matic”을 선보일 예정이다. atre, Boston, MA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 ▶대표전화: 617 824 8000 ton, MA ▶입장료: $23.50-$3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전시회
Don Quixote Charline Von Heyl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 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 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42 3821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 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 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 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 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 전11시 ▶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Boston, MA porary Art,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미정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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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 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 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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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 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Brother”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This is my country” “go back to your own country”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ong Hot Summer”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 야드바심”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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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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