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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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4월 7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금주의 주요 뉴스

한국 기업, 미주 지역 인재 채용 활기

천안함 침몰원인 한,미 공동조사 (5Page)

한인 유학생을 비롯한 1.5세 2세들에게 희소식...

오바마 이번엔 이민개혁... (5Page)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중계 (9 Page) finding the essence of kimchi (17Page) 미 수출용 에쿠스 내수용과 비교해 보니... (19 Page) 최근 몇년 대입심사 트렌드 살펴보니 (21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가 새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WWW.BOSTO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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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 No. 65

실업률이 10%선에 이르는 등 일자리 시 장이 움츠린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미주 지 역에서 잇따라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어 한 인 유학생을 비롯한 1.5세 2세들에게 희소식 이 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국제화가 갈수록 진전되면 서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 수요가 높아져 미 주 지역에서 한국 주요 기업들이 직원을 모

집하고 있는 것.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맞 물려 아시아 기업들 사이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도 주요 이 유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 주요 기업 회장까지 직 접 인재 채용에 나서는 등 미주지역 인재 확 보에 대한 열의도 높아지고 있다. 해외 인재 채용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업체는 한화그룹.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오 는 6~14일까지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 샌프 란시스코 등을 직접 순회하며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 채용 설명회에 나선다. 모집회사는 대한생명 한화건설 한화갤러 리아 등 16곳이며 인턴기간은 6월21일부터 8월13일까지다. 우수 인턴수료자로 선발될 경우 한화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5000달러 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www.netcruit. 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해외대학 경영학 석사(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리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2011년 졸업 예정인 해외대학 MBA 재학생이다. 인턴으로 채용되면 사업부별로 세부 프 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인턴에게 는 본인 왕복항공료와 실습비가 지급된다. 접수는 8일까지 웹사이트(www.dearsamsung.co.kr)에서 하면 된다. LG화학은 해외우수인재를 상시 채용 중 이다. 지원자격은 해외대학 정규 학부이상 졸업(예정)자로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외국어 능통 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recruit.lgchem.co.kr)에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STX그룹과 KT도 5일까지 미주 지역에 서 입사 지원을 받았다. STX는 STX조선해 양을 비롯해 STX중공업 STX건설 등 3개 계 열사가 총 300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했다. KT도 경영연구 연구개발 스마트폰 개발 등 의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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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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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보스톤한미노인회 공고

한인회 공고

보스톤한미노인회 주최 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웹 사이트가 새로운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노인회 회원들의 화합과 교제 를 위한 첫모임으로 다음과 같이 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 합니다. 모두 오셔서 함께 즐기시고 잊었던 고향의 향수를 달래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회장 이학렬, 부회장 고인순, 총무 윤철호, 재무 권정자 *** 다 음 *** 일시 : 2010년 4월 17일 (토) 오전11시-오후3시 (우천 무관)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Bedford,MA 01730) 문의 및 연락: 이학렬 회장 (781-480-4778 c 617-388-9107 e-mail: haklee871@gmail.com) 최덕중 부회장 (978-475-9621 e-mail:dukjchoi2003@yahoo.co.kr) 윤철호 총무 (978-689-9237 c 978-902-8305 email:cyoon@comcast.net)

NE시민협회 2010년 “정치인턴 장학생”모집 완료 4월 24일 장학기금 모금만찬 열려...

청치인턴 장학사업 모금 만찬에 특강 연사로 초청된 “마크 킴” 버지나아주 하원 의원.

NE 시민협회가 매년 하듯이, 올 2010년 정치 인턴 장학생을 모 집하였다. 올해도 선정 대학생에게 $2,000 이 수여되며, 여름 6-8주간 정치 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 턴쉽을 가지게 된다. 이미 3명의 대학생 정치인턴, 그리고 2명의 고등학생 인턴이 모집되었고, 대학정치 인턴은 매 사츄세츠 주지사 사무실, 존-케 리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각 각이 일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인텁쉽을 돕는 “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 만찬”이 예년과 같이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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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www.bostonks.com * 한인회의 새 주소 보스턴 KS의 KS는

Korean Society의 약자 입니다. 금번 새롭게 단장된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지난 2 월 28일 한인회 총회에서 유한선 회장이 발표한 대로 젊 은 층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 니다. 또한 저희 한인회보가 배달되지 않는 지역이나 한인 회보의 구독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상에서 저희 한인회보를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지면신문 보기 서비스를 만들어 모든 한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한 인회보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저희 한인회(보)는 한인들을 위한 비영리 봉사 단체로서 홈페이지 상에서 제공되는 모든 커뮤니티 서비 스 (구인/구직, 사고팔기, 알림 등)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하는 상업용 홈페이 지 광고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의 경비만을 받고 진행하고자 하오니 광고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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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Haffner Sinfonietta 2009-2010 Season 세번째 정기 공연 2008년에 창단된 Haffner Sinfonietta (Music Director 박진욱)의 2009-2010 Season 세번째 정기 공연이 오는 4월11일 일요일 저녁 5시 Regis College의 The Casey Theatre(235 Wellesley Street Weston MA 02493) 에서 있게 된다. 유명한 모짜르트의 ‘휘가로의결혼’서곡, 드보르 작의’신세계 교향곡’ 그리고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 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 협연하게 될 이수진씨는 뉴잉글 랜드 콘서바토리 예비 학교 당시 주니어,시니어 competition 에서 유래없는 최연소 1등 수상자로 주목을 받은 재원으로, 저명한 클래식 라디오 프로 그램인 “From the Top”에 여러차례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06년 요한슨 국제 콩쿠르와 2009년 클라인 국제 콩크루에서 입상 했으며 ,2010년 프랑스 파 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질예정이 며, 보카 라튼 필하모닠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in D를 연주할 예정에 있다. 콜럼비아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진씨는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폴 캣츠(Paul Katz )에게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 (위원장 남궁연)는 한인회 New England Korean Society 관 구입 결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다음과 같이 소집한다.

사사 했으며,현재 조엘 크로스닉(Joel Krosnick) 에게서 사사 중이다. 지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이수진씨의 연주가 보여질 Haffner Sinfonietta의 공연이 기대 된다. 지휘자인 박진욱씨와 뜻 있는 한인 들이 중심이 된 이사회(이사장: 이성숙),그리고뉴잉글랜드 지 역에 있는 젊은professional musician 들을 중심으 로 이루어진 젊고 활기찬 orchestra 인 Haffner Sinfonietta는 보스톤에 문화의 공간을 열어 많은 이들이 가까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일년에 3번 의 정기 공연과 함께 Young Artist Series 를 통해 재능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제공 하며, 병원과 불우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연주를 들려 주는 자리를 마련 하고 있다. 올해9월에 2010-2011 새로운Season이 시작 되 며, 티켓은 당일Regis College의The Casey Theatre에서 구입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 haffnersinfonietta.org를 방문하여 볼 수 있다.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 80세 이상의 노인분들을 모시고 오찬을 대접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차 모임 : 보스톤 북부지역 오찬 모임 일시 : 2010년 4월 9일 (금) 12시 장소 : 메튜인 차이나 부페 2차모임 : 보스톤 인근지역 오찬 모임 일시 : 2010년 4월 12일 (월) 12시 장소 : 워터타운 올드 컨츄리 부페 (워터타운 몰 내) 문의 및 연락: 이학렬 회장 (781-480-4778 c 617-388-9107)

KI 영화상영 : Love Me Once Again (1968)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민주평통, 서울회의 참석자 준비모임 갖어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는 4월 1일 Medford,MA 에 있는 청기와 식당에서 서울회의 참석자 준비 모 임을 가졌다. 4월 19일 부터 4월 22일 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이 정강회장, 한선우간사를 포함 18명이 참가하며 통 일,외교 정부의 정책보고와 각 분야별 정책토론 을 가지며 의장(대통령)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하

게 된다. 마지막 날에 있을 안보현장 견학을 마치 고 귀국하게된다. 보스톤 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중 정책 토론자 로 김 현주위원을 선임했으며 “미래 지향적 한미 관계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하 게 된다. 이날 모임에서 이 정강회장은 탈북자 채숙자( 가명)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미국 사회에 잘 정 착하기를 당부했으며 그동안 채씨에게 많은 도움 을 준 문관옥,정자인부부에게 감사의 말과 평통에 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보스톤 협의회는 한국전 60주년을 맞이하 여 사무처의 지원을 받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위 로 잔치를 6월 5일(토요일) 하기로 결정하고 회장 단에서 준비하기로 하기로 했으며 재향 군인회,이 북 도민회와 지역 단체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이번 잔치에는 100여명 이상의 한국전 참전용 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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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한번)

* Korean Cinémathèque: Peninsular Genderscapes on Film Director: Jung, So-young

Monday, April 19, 2010 4:30 p.m.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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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fner Sinfonietta 정기공연 일 시 :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저녁 5시 장 소 : Regis College의 The Casey Theatre (235 Wellesley Street Weston MA 02493) 자세한 내용은 www.haffnersinfonietta.org를 방문하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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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수요일

간추린 고국 소식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지역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현 교회 협의회 회장인 송평구 목사 는 “예수 부활하셨네” 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하면서 부활의 소망을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봉헌 시간 에는 보스톤 중앙교회 찬양단이 특별 찬 양을 하였고, 권오진 목사(좋은 감리교회) 가 봉헌 기도를 담당하였으며, 교회 협의 회 총무 홍원철 목사(보스톤 늘푸른교회) 가 광고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 협의 회 직전 회장 이영길 목사(보스톤 한인교 회)가 축도를 함으로써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를 마쳤다.

정치 (politics) 국정원장 “北 관련있다면 김정일 승인없인 불가” 원 국정원장은 “천안함 침몰사고를 전후로 북한의 특이 동향 은 없었다”면서 “현재로서는 북한의 연관성 여부를 단정할 수 없으며, 확실히 하려면 파편 등을 꺼내서 물증이 나와야 북한 의 연루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기대응’ 군기 빠진 군, 나사 풀린 여권 군 통수권자의 지시는 군에 의해 묵살되고, 청와대 참모가 대 통령을 참칭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기밀’의 장막을 친 군 의 자의적 정보 공개로 중요 군사정보 자원이 새는 양상이다. 안보의 생명인 일관된 목소리와 대응은 실종된 상태다.

MB “침몰사고, 北연관설 불구 정치적 이용안돼” 이명박(MB) 대통령은 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어떤 사람은 이번 사건이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 데 선거에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 (economy ) 국가채무 359조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재정수지에 43조2000억원의 적자가 나고, 국가채무도 359조6000억원에 달해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

‘스마트폰 열풍’에 아이폰 수입 급증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하는 애플 `아이폰’의 국내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까지 미미했던 외국산 휴대전화 수입액 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 (society ) 시민단체 토론 ‘과잉 기밀주의’ 비판 천안함 침몰을 계기로 군당국의 과잉 ‘기밀주의’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실종자 가족들과 생존자들의 면담 추진 실종자 직계가족과 생존자들의 면담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 다. 가족들을 배제하고 구성돼 논란이 일었던 ‘천안함 민·군합 동조사단’에는 가족 대표단 4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4월 4일 부활절 이른아침 6시에 렉싱 턴 소재 성요한교회(조상연 목사 담임)에 서 뉴잉글랜드 지역 교회협의회 주최로 ‘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열렸다. 예상 인원 200명을 훨씬 넘는 많은 크 리스천들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 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고, 부활의 신앙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 새벽 잠을 깨우고 모인 특별집회였다. 교회 협의회 부회장 김학수 목사(보 스톤 서부 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 배는, 기도에 장계은 목사(맨처스터 한인 교회), 성경봉독에 김재록 장로(성요한교 회), 특별찬양에 보스톤 한인교회 성가대 (지휘: 박진욱 집사, 반주: 김상영 교우), 설교에는 송평구 목사(보스톤 중앙교회) 로 이어졌다.

뉴잉글랜드 교회 협의회에서는 매년 부활절 새벽예배 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데, 올해에도 김수정 씨(안디옥 연합 감리 교회), 김형규 씨(맨테스터 한인교회), 김 유진 씨(좋은 감리교회), 조다은 씨(보스 턴 장로교회), 이성수 씨(보스톤 시온성교 회)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 학금 지급을 위해서는 이병철 집사(보스 톤 서부장로교회),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김태환 목사), 맨체스터 한인교회, 좋은 감 리교회 등이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 였다. 부활절 새벽예배를 마친 뒤, 아래층에 서 전덕영 목사(보스턴 장로교회)의 기도 로 시작 된 친교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보 스톤 서부장로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 식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 쁨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었다. 2010년 뉴잉글랜드 지역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죽음과 절망이 가득한 세상에 예수 그리스 도 부활의 소망이 넘칠 것을 기대하게 하 는 기쁨의 행사였다. (한인회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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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金 국방 ‘어뢰설’ 진화한 ‘靑 쪽지’ 2일 국회답변 중에 ‘수습하라’ 긴급메모 金국방, 이후 답변서 ‘지침대로’ 급선회

청와대가 천안함 침몰과 관련 한 김태영 국방장관의 ‘어뢰 공 격설’을 긴급 진화한 정황이 확 인됐다. 김 장관의 지난 2일 국회 긴 급현안질문 답변에 대해 청와대 가 ‘어뢰 공격설을 수습하라’는 취지의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담 은 메모를 본회의장 현장에 전달 한 사진이 포착된 것이다. 청와 대가 국무위원의 국회 답변을 직 접 제어하고 나선, 좀체 보기 힘 든 풍경이다. CBS ‘노컷뉴스’가 5일 공개 한 사진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이 “(기뢰와 어뢰) 두 가지 다 가능 성이 있지만 어뢰가 더 실질적이

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답변한 것이 도화선이다. 그러자 청와 대는 급히 메모를 건네 “장관님, VIP(대통령을 지칭하는 은어)께 서 외교안보수석(국방비서관)을 통해 답변이 어뢰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고 하면서( 기자들은 그런 식으로 기사쓰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우려를 전 달했다. 이어 “여당 의원 질문형 식이든 직접 말씀하시든지 간에 안보이는 것 2척과 이번 사태와 의 연관성에 대해 ‘침몰 초계함 을 건져봐야 알 수 있으며’ ‘지 금으로써는 다양한 가능성을 조 사하고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 는다’고 말씀해주시라”라고 구 체적인 답변의 지침까지 제시했

다. 메모의 형식은 ‘우려’였지만, 김 장관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지 적하면서 수습·수정을 지시한 것 이다. 실제 메모 전달 이후 김 장 관의 답변은 급선회했다. 마지 막 질문자로 나선 한나라당 정옥 임 의원의 재확인 질문에 “좌초 나 선박결함 이런 것들이 다 있 을 수 있다. 조사·분석을 통해 명 확하게 밝혀지기 전에 말투만 보 고 기뢰·어뢰를 물고 늘어지는 거 의미 없다”고 발을 뺐다. 아예 북한 반잠수정의 공격 가능성엔 “그날 기상을 봐선 쉽지 않다. 작 은 배로 공격 자체가 대단히 어 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만 놓고 보면 대통령이 국회에 대해 성실 답변·보고 의 무가 있는 국무위원에게 은밀한 ‘메모’를 통해 발언을 지시·통제 한 셈이다. 특히 천안함 침몰 사 고 원인을 놓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사이에 이 견이 있고, 소통과 지휘·보고체 계에 허점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나오기 어려운 일이다. 실제 김 장관이 나름의 정보 판단과 근거를 갖고 답변한 내용 을 청와대가 제지·수정케 했다면 청와대의 축소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 반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청와대의 판단과 “신중한 대응” 지시를 어겨가며 김 장관이 국회 에서 ‘어뢰 공격설’을 기정사실 화하려 했던 것이라면 기망과 왜 곡의 책임이 제기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의견이 전달되니까 받는 사람이 VIP라고 쓰지 않았 나 생각한다”면서 “청와대에서 생각을 전달할 수는 있다고 보 고, 그렇지만 답변 내용을 바꾼 다거나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고 해명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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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원인 한·미 공동조사

군 당국이 천안함 침몰사고 원 인을 규명하기 위해 5일 미국 측 에 폭약 해양사고 전문가와 해난 사고 전문가들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의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오후 월터 샤프 주 한미군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 고위급 협조회의를 열고 전문 가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합 참 관계자는 “양국이 천안함 탐 색·구조에 대한 협조·지원 사항 을 협의했다”며 “원인규명 작업 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미국 측에 관련 전문가를 요청했 고, 미국 측도 지원을 약속했다” 고 밝혔다. 이날 미국 측은 천안함 인양 작업과 관련된 정밀 분석 프로그 램을 지원키로 했다. 또 해난사 고 원인 분석 전문팀과 인양 시 전문기술 자문위원 지원, 잔해 수거 및 실종자 탐색을 위한 심 해 탐사 지원 등 모두 세 가지 부 분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군 당국은 또 천안함 침몰 원 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 으로 보이는 철제 파편에 대해 양국이 공동으로 분석·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사고 해역인 백령도 인근 해역을 수색 하면서 기뢰나 어뢰에서 나온 것

으로 추정되는 파편을 찾아낼 경 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국방 부 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가 이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조사하 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천안 함 사고와 관련해 “섣부른 예단 과 막연한 예측이 아니라 과학적 이고 종합적으로 엄정한 사실과 확실한 증거에 의해 원인이 밝혀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선진국의 재난 사례를 볼 때도 이런 큰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 은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더 중요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사고는 우리만의 일이 아니다. 국제사회 가 납득할 수 있도록 제대로 원 인을 밝혀야 한다”며 “이미 국제 적 전문가들에게 협력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에 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천 안함 인양 작업과 관련해 “실종 자들이 몰려 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며 “천안함 인양을 완 벽하게 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 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 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 혔다. (연합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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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2010년 4월 7일 수요일

간추린 미국 소식

한인회보

美, 도요타에 과징금 185억원 부과

美국무, 천안함 침몰 北개입 추정근거 없어 “천안한 침몰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는다”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무부는 29일 현 시점에서 천안함 침몰사고가 북한의 개입에 따른 것으 로 추정할만한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美 여고생, ‘집단 괴롭힘’ 견디다 못해 자살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10대 여고생이 같은 반 학생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 을 주고 있다. 매사추세츠주의 작은 도시 노스햄튼에 있는 사 우스 해들리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 피비 프린스(Phoebe Prince.15) 양은 지난 1월 초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 졌다.

미국 10대들 ‘꿈틀’…소비가 살아난다 미국에서 10대들의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소매업계에서는 10 대들의 소비 증가가 전체적인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기 대하고 있다.

美보수단체, 민주당 의원 ‘낙선운동’ 전국순 회 돌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안이 공식 발효되 자 이에 강력 반발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 고 민주당 의원들을 겨냥한 ‘낙선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슈퍼맨 만화 초판 150만 달러에 팔려 1938년 미국에서 나온 슈퍼맨 만화 초판본이 29일 만화 책으로는 사상 최고가인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에 팔렸다.

美 삼성전자 등 반독점소송 집단소송化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일본 샤프 등 LCD 패널 생산업체들을 상 대로 제기된 반독점 소송들이 집단소송으로 통합됐다.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 지방법원 문건에 따르면 수전 일 스턴 판사는 1999∼2006년 삼성전자 등의 LCD 패널이나 이 를 장착한 제품 구매자들이 제기한 소송들을 한 건의 집단소송 으로 묶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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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미국 교통부가 도요타자동차에 대해 1천637 만5천달러(한화 185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 키로 했다. 미 교통부는 5일 성명을 통해 도요타가 지난 해 9월말 차량의 가속페달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 을 발견하고도 교통안전당국에 이를 통보하지 않 고 올해 1월 말 리콜을 단행할 때까지 수개월간 이 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정착 탈북난민 1호 신요셉씨 자살 미국의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2006년 난민자격 을 받고 처음 미국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처음 정착한 탈북자 신요셉 씨의 여동 생인 신찬미 씨는 “신 씨가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2 일 새벽 5시30분 쯤 숨졌다”고 5일 자유아시아방 송(RFA)에 말했다. 신 씨의 가족들은 “2일 실시 된 부검 결과 신 씨의 사인은 자살로 결론이 났고, 신 씨가 생전에 장기 기증을 약속해 지난 3일 심장 등 장기 적출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신 씨와 함께 자택에 있었던 신 씨의 어머니는 “지난 1일 밤 신 씨가 저녁 식사를 마치 고 화장실로 들어간 후 20분 정도가 지나도 나오 지 않아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신 씨가 욕조에서 자살을 시도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신 씨의 어머니는 “신 씨가 우울증 증세를 보 여 지난해부터 항우울증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 며,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자택에서 요양 중이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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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지난 2006년 5월 미국 정부가 북한인권 법에 의거해 처음으로 수용한 탈북자 6명 가운데 한 명으로, 여동생과 함께 입국한 뒤 뉴욕에서 살 아왔다. 신 씨는 탈북 이후 중국에서 몇 년 간 머 물다 태국을 거쳐 2006년 미국에 입국한 다음 해 에 중국에 체류 중인 모친을 미국으로 초청했으며, 같은 탈북자 출신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낳는 등 가족이 함께 뉴욕에서 살아왔다. 신 씨의 부인 이모 씨는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남 편의 자살 원인에 대해 미국행에 도움을 준 한 선 교단체와 갈등을 겪은 뒤 분노를 자주 표출해 왔다 며, 이 선교단체 대표를 비난했다. 그러나 이 선교 단체 관계자는 신 씨와 올 들어 통화 등 연락을 주 고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일부에서는 신 씨 가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며, 가정불화 가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신 씨의 사망으로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가운 데 사망자는 2008년에는 태국을 통해 입국한 탈 북 여성 이모 씨가 암으로 숨진데 이어 2 명으로 늘었다. <노컷뉴스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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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징금 규모는 지금까지 미 정부가 자동차 업체에 부과한 과징금 가운데 최고 규모다. 미 교통안전당국이 지금까지 부과한 과징금 최 고액은 제너럴모터스(GM)에 부과됐던 100만달 러다. GM은 58만대의 차량에서 발견된 앞유리 와이 퍼 결함을 뒤늦게 신고해 100만달러의 과징금 처 분을 받았다. 레이 러후드 미 교통장관은 성명에서 “도요타가 법률적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 를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도요타는 수개월간에 걸쳐 위험스런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미국 정부에 고의로 은폐해왔으며, 수백만명에 달하는 운전자와 그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러후드 장관은 “이러한 이유로 현행법률이 허 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고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 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앞으로 2주일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 면 과징금을 납부해야 하고, 만약 이의를 제기하면 이 문제는 법원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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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오바마, 이번엔 이민개혁… 불법체류 1080만명 웃을까 미 상원, 세금 납부 등 ‘조건부 영주권’ 초안 공개

» 미국 시민권을 받은 난민 및 망명자 출신 27명이 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미국 시민 선서를 하고 있다. 미국 시민이민업무국은 1980년 난민보호법 발효 30돌을 맞아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했 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미국 국토안보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미국의 불법체류자는 모 두 1080만명이다. 이 중 한인 불 법체류자도 20만명이나 된다. 불법체류자에게는 사회보장번 호가 발급되지 않아 취업은 물론 운전면허도 얻을 수 없고, 단속 에 걸릴까 마음 졸여야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의 료보험이 없는 건 물론이다. 단 속에 걸려 가족이 생이별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미국에서 불법체 류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어린이 들이 부모의 추방으로 남의 손에 맡겨지거나, 부모와 함께 미국에 온 미성년자들은 같이 불법체류 자가 돼 대학 진학을 못해 좌절 하는 등 문제는 어른들만에 그치 지 않는다. ‘이민으로 만들어진 나라’인 미국에서 구제 목소리는 오래전 부터 나왔으나, 번번이 반대 여 론에 부닥쳤다.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은 상원의원 시절 “우리는 (불법체류자) 1200만명의 사람 들을 추방할 수도 없고, 추방해 서도 안 된다. 현실적인 해결책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불법체

류자들은 저임금 노동층을 형성 해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몫을 한다. 오바마는 후보 시절, “이민 개혁을 임기 첫해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시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의 3분의 2가량이 오바마에게 표를 던졌 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 들어 불법이민 단속은 조지 부시 행정 부 때보다 훨씬 더 강화됐고, 이 민개혁안은 뒷전으로 밀려 히스 패닉계 유권자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의료보험 개 혁을 마무리지음에 따라, 이제 이민개혁에도 나설 참이다. 상원 의 민주당 찰스 슈머(뉴욕), 공화 당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 이나) 의원은 지난달 18일 불법 체류자에 대해 조건부 영주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 개요를 공개했다. 관계당국 조사 를 거쳐 벌금 및 세금을 납부하 는 조건으로 불법체류자들을 합 법적 체류 신분으로 전환시켜 준 다는 것이다. 유창한 영어, 생체 인식 사회보장카드 도입 등 일부 조항에 대해 이민자단체들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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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을 표시하긴 하지만, 그래도 법안 통과를 희망하고 있다. 앞 서 민주당의 루이스 구티에레즈 하원의원도 지난해 12월 불법체 류자들에게 6년간 임시 영주권 을 발급하고, 이후 영주권 신청 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하원 에 제출했다. 이민개혁 법안 통과는 의보개 혁안 이상의 지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 공화당 및 반이민단체들의 반대가 예상되고, 무엇보다 절차 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될 가능성 이 크다. 상원안은 초안만 공개 됐을 뿐 상정도 안 되고 있다. 특 히 의보개혁안 통과 힘겨루기 이 후 공화당이 모든 의회 과정의 비협조를 선포한 탓에 이민개혁 안이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됐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실업난 여파 로 백인 보수층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의 원들이 이민개혁안에 매달릴 여 유도 없다. 이 때문에 이민자 단체들은 이 민개혁을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 키려 애쓰고 있다. 지난달 21일 워싱턴에서 2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각주 상·하원의원 방문, 타운홀 미팅, 그리고 오는 5월1일 또 한 차례 대규모 집회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이민자단체들은 ‘미국을 위한 이민개혁’(RIFA·Reform Immigrate for America)이라는 연합단체 아래 히스패닉·아시아 계 이민자들이 힘을 합해 싸워 나가고 있다. 한인 단체로는 로 스앤젤레스에 본부가 있는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민족 학교,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 당집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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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리그’ 입학문 더 좁아졌다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국 ‘아이 비리그’ 8개 대학의 2010학년도 신입생 합격률이 예년에 비해 대 부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과 각 대학 자체 신문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지 원자 3만489명 가운데 6.9%인 2110명만 받아들였다. 하버드대 지원자가 3만명을 넘은 것은 처 음이다. 합격률은 지난해(7%)보 다 0.1%포인트 떨어진 역대 최 저다. 특히 지원자 가운데 각 학 교 1등 출신자가 합격생보다 약 1500명이 많은 3600명에 달했 다. 예일대 합격률은 지난해와 같 은 7.5%였으나, 지원자는 아이 비리그 가운데 유일하게 줄어들 었다. 이 밖에 프린스턴대 합격 률은 9.94%에서 8.18%로, 컬럼 비아대는 10%에서 9%로, 브라 운대는 11%에서 9%로, 다트머 스대는 12.5%에서 11.5%로, 펜 실베이니아대는 17%에서 14% 로, 코넬대는 19%에서 18%로 각각 떨어졌다. 아이비리그에는 속하지 않 지만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퍼 드대(7.2%)와 매사추세츠공대

(9.7%), 듀크대(15%), 시카고대 (18%) 등도 합격률이 낮아졌다. 명문대 입학률이 낮아진 것 은 갈수록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이 느는 데 비해 수용할 만한 능 력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학 기준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 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하버드대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올해 합격생 가 운데 아시아계(18.2%)와 아프 리카계(11.3%)가 지난해에 비 해 조금 늘었다. 국적별로는 79 개국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학 교 측은 합격자 60% 이상에게 총 1억5800만달러의 학비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들이 받 는 평균 지원액은 1년 학비(5만 724달러)의 80%에 달하는 4만 달러다. 하버드대는 2007년부터 가계 연간 소득 18만달러 이하일 경우 수입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 고, 연 소득이 6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전액 무료로 하는 학비 지원책을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美 탄광 폭발사고로 6명 사망, 21명 실종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한 탄광 에서 5일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 소한 6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 됐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찰스 턴 남쪽 랄리카운티 소재 메이시 에너지 소유 업퍼빅브랜치 탄광 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즉각 전 해지지 않았으나 사고 후 지하 갱도가 일부 무너진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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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졌다. 현지 방송들은 긴급 구조요원 들이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탄광은 지난해 120만t의 석 탄채굴 실적을 갖고 있으며, 지 난 10년간 3차례의 인명피해 사 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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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기고

2010년 4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⑤

Consecrated life No. 5

“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따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주 기도문이다. 주기도문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로 시작한다. ‘이렇게’라는 말 이 뜻하는 것과 같이 주기도문은 모범 기도문이다. 간결하고 쉽고 깊이 있는 기도 이다.

Jesus gave “the Lord’s Prayer” to his disciples when they asked him to teach them how to pray. The Lord’s Prayer starts “You should pray this way”, which Jesus indicated a specific method. Since he indicated to pray in a specific way, saying “this way”, the Lord’s Prayer is a standard and important guidance to everybody who prays. It is a concise and simple introduction with great depth of meanings.

크리스천들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먼저 암송하는 것이 이 주기도문이다. 신 앙생활에 초심자(初心者)일 때는 막상 기도를 드리고 싶으나 어떻게 기도를 드려 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막상 기도하려고 분위기를 잡고 있으면 꼭 그럴 때에 전화벨이 울리거나 잊고 있던 약속이 생각나곤 한다. 그리고 기도하려고 눈을 감고 있으려면 눈 앞에 흰 동그라미 두 개가 아른거리며 정신이 산만하여진다. 그럴 경 우를 일컬어 “기도문이 열리지 않는다”거나 “기도줄이 잡히지 않는다”고 표현한 다. 그래서 초신자 때에 기도문이 열리게 하여 달라거나 기도줄이 잡히게 해 달라 고 기도한다. 그렇게 산만하여지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 잡아 기도문이 열리게 되고 기도줄을 잡을 수 있게 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주기도문으로 ‘되풀이, 되풀이’ 반 복하여 기도드리는 방법이다. 주로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 Oriental Orthodox) 에서 활용한 방법이다.

When Christians start their religious life as beginners, they will learn the Lord’s Prayer and memorize it. When we are beginning our Christian life, we know neither how to pray nor think what to do even though we are eager to pray. When we tried to pray after we concentrated our mind, we could easily get disturbed from telephone’s ringing or remembering our appointment. When we were about to pray after focusing our mind into the prayer, all of sudden, we felt we saw two circles in our eyes and were easily disturbed in our mind. At that point, we can express, “no prayer can be opened.” Or “no prayer comes out.” Thus, we pray letting our mind open or letting our prayer coming out of our mind as beginners. That’s why we use the Lord’s Prayer as one of our methods and repeat it. To let our mind open and let prayer come out of our mind, we repeat the Lord’s Prayer until we are be able to concentrate our mind without being disturbed. Repeating the Lord’s Prayer is a method for how to pray. This method is used by the oriental orthodox.

기독교, Christianity라 하면 3종단이 합하여 이루어진다. 서방교회로서의 Roman Catholic과 동방교회로서의 Russian Orthodox, 그리고 개신교인 Protestant 세 종 단이 합하여져 기독교를 이룬다. 이들 세 종단들은 각자 특성이 있다. 그런 특성들 은 각 종단의 장점과 단점을 포함한다. 서방교회인 가톨릭은 조직과 교리에 능한가하면, 동방교회인 희랍정교회 혹은 러 시안 정교회는 영성에 능하다. 그리고 개신교는 말씀과 생활에 탁월하다. 물론 바 람직하기로 말하자면 세 종단의 장점들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최선일게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한 편으로 치우치게 되기 마련이어서 바람직한 균형을 잡 기가 쉽지 않다.

There are three groups of Christians. One is the Roman Catholic from the western Church; the second is Russian Orthodox from the Eastern Church; the third is protestant from the Presbyterian and other churches. Those three groups have their own particular characters, which each has good and bad points. The Roman Catholics of the western church are focusing on the structure and church rules; Russian Orthodox or Greek Orthodox from the eastern church are focusing on the spirit; finally, Protestants are focusing on God’s words and practice it. Of course, the best way to have Christian life is a combination of all those three groups’ good points. However, we are human beings who cannot keep the balance. Since we are biased, it is not easy to keep the balance of those three good points from each group.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 중계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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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인회보 스포츠 전문기자 : 김성기>

보스턴한인야구리그 : “우리들만의 리그” 보스톤 한인 리그의 출범 올해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단순한 야구 팬’ 보 단 ‘광적인 매니아’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학생들이 토요일 마다 모이면 서 2006년 이들의 꿈은 시작됬다. 각자 구입한 야구 장비를 모아 나눠쓰고, 아무도 관리 하지 않는 구장에서 긴 잔디와 풀숲으로 들어간 파울 타구를 찾 아다니면서도 다이아몬드 위에서 벌어지는 승부의 재미에 이들은 ‘리그 창 립’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역 신문 광고와 교내 홍보 등 분명한 목표의식과 열정으로 뭉친 이들 의 노력에 트라이 아웃이 열리고, 18명 남짓 하던 맴버는 4팀으로 나뉘는 결실을 맺는다. 이후, 2008시즌 Lexington Slammers의 창단, 2009시즌 United Bombers (전 BC)의 해체, 2010 시즌 New England Aces의 창단, 볼 다섯개에서 볼넷으로, 피칭 거리 재조정, 보크룰 적용 등 프로 야구 룰을 그대로 적용하며 여러 개선과 변화를 통해 ‘동네 야구’에서 현 시점의 ‘갖춰 진 야구’로 진화했다.

2010시즌 4월 3일 개막전 Mass. Warriors vs. New England Aces

투,타의 안정성을 인정 받는 지난 시즌 2위 팀 Mass. Warriors와 신생팀 꼴 지 징크스를 깨겠다는 New England Aces가 지난 4월 3일 토요일 Newton, Cabot 경기장에서 시즌 개막전을 가졌다. 좋은 기량의 신인 선수들이 다 른 해 보다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만 3명 의 선수를 선출한 Mass. Warriors와 많은 신인 선수들을 보유한 전력이 베 일에 싸인 New England Aces 와의 경기 였기에 이목을 끌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Warriors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초반 Aces의 기세는 무서웠다. 1회 Aces의 선발 이승은 선수는 적은 투구수로 효과적인 피칭을 하며 무실점으 로 강한 Mass.의 상위 타선을 잠재웠다. 이에 질새라 Warriors 선발 한지욱 선수도 삼진 하나를 섞어 무실점으로 상큼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먼저 점 수를 낸 팀은 Aces였다. 김원일 선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한 뒤 2루 도

루에 성공했고, 다음 타자 김언 선수의 내야 땅볼에 이은 1루 악송구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따냈다. 첫 실점이 자극제가 된 것일까? 다음 회에 Warriors의 공격은 강렬했다. Warriors 타자들은 이승은 투수의 변화구에 속지 않는 좋은 선구안을 보이 며 볼넷으로 걸어 나가기 시작했고, 루 상에 모이기 시작한 주자들은 곧바 로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연이은 볼넷과 안타를 묶어 2회에만 5득점을 하며 승부가 갈리는 듯 했다. 하지만 Aces는 3회 김주한 선수의 장타와 이승은 선수의 베이스 클리어 링 안타, 상대 실책을 묶어 바로 경기를 재역전 시켰다. 이때까지 Aces 벤치 분위기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넘쳤다. 하지만 곧 이은4회 Warriors의 공격, 2아웃 주자 1,3루의 상황에서 Aces 는 무사히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 나 평범한 내야 땅볼이 실책으로 이어지며 동점을 내주는 상황을 맞이 하였 다. 아마추어 야구에서 자주 나오는 에러라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 지 않은 Ace였지만 동점을 이루어낸 Warriors의 기세는 그칠줄 몰랐고, 같 은 회에 추가 득점을 올리며 역전을 이뤄낸 후엔 뒤돌아 보지 않고 앞서 나 가며 사실상 6회에 승부를 갈랐다.

경기 결과는 20대 11. 초반 Aces의 선전이 빛을 바래는 점수차로 경기는 종료됬다. 이로서 Mass. Warriors는 오전 경기에서 23대 10으로 승리한 Lexington Slammers와 나란히 1승을 챙기며 시즌을 시작했고, 신인 선수들 이 많은 Brookline Believers와 New England Aces는 작년 1,2위 팀과의 개 막전을 통해 올 시즌 자신들의 현 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경기가 됬다. 다음주는 Lexington Slammers와 Cambridge Bananas의 오전경기, Mass. Warriors와 Brookline Believers의 오후 경기가 열린다. 07,08시즌 챔피언 Cambridge와 지난 시즌 챔피언 Lexington과의 경기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시즌 초반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의 전력이 본격적으로 들어날 다음 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인회보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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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 칼럼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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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존경받는 스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해마다 사람들이 스님의 설

습니다. 드디어 내 영혼에도 자유가 생겼습니다. 이젠 나를 틀어

법을 들으려고 산사로 몰려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일단의

쥐고 방어하지 않아도 됩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 나에게서 시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학생들이 법당에 몰려들었습니다. 기도원을 찾던 기독교 학생들이

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부활절 메시지입니다. 썩을 몸은 불멸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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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조용한 산사를 찾은 것입니다. 그 중에서 한 학생이 스님

을 입는 부활입니다. 그게 어떻게 생겼냐? 모릅니다. 비유적으로

을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스님, 성경을 읽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번데기에서 나방으로,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듯, 질적인 변화가 시

북부보스톤교회

“미안하지만 없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가방에서 성경을 꺼내 스

작되었다는 것뿐.

님에게 드리면 “스님, 소위 종교지도자이신 스님께서 성경은 한번 읽어 보셔야지요. 특히 복음서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을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야생 사람이 발견된 몇 가지 사례에

받아든 스님은 밤을 밝혀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감

서 보듯이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짐승도 되고 사람도

동을 받으셨습니다. 이튿날 스님이 성경을 읽으셨다는 말에 학생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히딩크를

은 반가웠습니다. “스님, 읽어보시니 어떠하셨습니까?” “정말 감

만나면 한국축구가 세계 4강도 되고, 요요마를 만나면 훌륭한 첼

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부활하신 장면에서는 너무 감격스

리스트가 되고, 예수를 만나면 비상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러워 눈물까지 나왔습니다.” “옳거니! 드디어 스님이 개종을 하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자유하다는 것입니다. 거칠 것 없

는구나!” “그런데 학생, 예수님의 부활은 이처럼 감동적이고 감격

이 비우고 다 내려놓을 수 있어 이젠 그 예수로 자유 기쁨 사랑 평

스러운데, 부활의 감격과 흔적을 내게 보여 줄 수는 없겠는가?” “

화를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알고 믿는다는데

신은 죽었다!” 외치던 니체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자기 자신은 잘 모른다면 말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에게서 구원받은 모습을 조금 더 볼 수 있었다만 나도 예수를 믿

는 알면서도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면 그건 정상이 아

을 수도 있었을 텐데...” (I might believe in your redeemer if you

니지요. 향 싼 종이에서는 향냄새가 베일 수 밖에 없는데 예수 부

looked more redeemed.)

활을 믿고 체험했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지독한 욕심을 벗지 못했 다면 그것은 가짜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육체부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연초록 나뭇잎이 나오고 땅속에 묻혀 있

활을 믿느냐 안 믿느냐를 더 잘 따집니다. 이런걸 따져서 뭘 하겠다

던 수선화는 싹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성급한 목련은 두꺼운 껍질

는 것인가? “우주에 출렁이고 춤추는 ‘생명’의 자태를 드러내신”

을 열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 맘 때면 받는 질문

예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존재

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예수 부활을 믿느냐? 확실히 믿느냐?

에 대한 신뢰, 삶에 대한 성실,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인생

육체 부활을 믿느냐?” 그러나 저는 이 질문보다 더 시급한 물음은

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믿는다 해도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소용없습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

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

릴리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

고전4:20) 예수 부활을 믿으니까 내 생각과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

다.” (마 28:10)? 부활하신 예수가 제일먼저 찾은 곳은 구차스런

가? 내게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깊어졌는가? 만물이 사랑스러

우리네 삶 한 가운데, 짜증나는 일상 속에, 상처투성이인 우리들의

운가? 사람을 만나면 한없이 좋고 사랑스러운가? 꼬일 대로 꼬인

문제 많은 관계 깊숙한 곳, 절망 한 가운데, 탄식과 눈물 한 복판,

내 마음이 풀리고 너그러워 지고 사랑스러워 졌는가?

화려한 예루살렘이 아니라 척박한 갈릴리 한 복판이었습니다. 바 로 거기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를 만나십니다.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어둠은 어쩔 수 없이 물러갑니다. 죽음 과 절망의 십자가를 부수고 생명으로 예수 부활하시었습니다. 사 랑이 미움을 이겼습니다. 부활로 십자가를 극복했습니다. 예수 부 활을 믿고 체험한 내게도 마침내 봄이 왔습니다. 부활이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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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4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아름다운 同行.

백사장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저도 詩人의 마음

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도 다녔읍니다. 열심히

이 되어 봅니다. 나의 생애는 과연 어떤 그림으로 나

살다 보니 금새 노인이 된 것 같습니다. 노인회 이사,

모처럼 남편과 함께 해변으로 갔습니다. 추운 겨

타날까? 문득 며칠 전에 모 신문사와 인터뷰 한 일이

부회장, 회장까지 내리 8년을 노인회에서 봉사해 왔

울 이겨 낸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상쾌합니다. 낚

생각났습니다. 쑥스럽지만 제 삶의 한 부분이 되는 것

으니 이민생활의 거의 절반을 노인회와 함께 보낸 셈

시를 좋아하는 남편은 “어디쯤에 낚시 줄을 내릴까?

같아 여기 잠간 소개해 보겠읍니다.

입니다.

를 가늠하고 저는 어느 詩人의 “아름다운 동행”을 읊

. 질문1 : 20년 역사의 보스톤 한미 노인회 최초 여성

지극히 간단한 인터뷰였으나 그것은 上記 詩人의 ”

회장이 되어 연임으로 4년간 봉사해 왔는데, 지난 4

아름다운 동행”처럼 늘 저와 함께하신 주님의 사랑

년을 돌아 본다면?

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우리를 안

나는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걸었네

답 : 여성 회장으로 처음 당선 되었을 때는 정말 어려

아서 위로 하시는 주님!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행하

저 멀리 하늘가에

웠읍니다. 보수적인 1세대 노인들에게 여성 리더는

신다는 저의 믿음에 동의하듯 쉬임없이 철석이는 파

그림으로 나타나는 나의 일생.

받아드리기 힘든 일이었고, 분규도 있었습니다. 그러

도, 그 날은 그 소리를 들으며 보낸 소중한 4월의 하

모래 위에 새겨지는 발자국 두 쌍.

나 시간이 가면서 사람들은 여성 회장을 인정하고 지

루였읍니다.

그것은 나와 동행한 주님의 표적이었네.

지해 주었으며 오히려 나는 격려를 받고 자신감과 행

감사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복을 느끼며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임기 초기 너무

언제나 함께하신 나의 주님이여!

힘들어서 회장직을 포기하려 하였더니 “그러면 후배

어 봅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

(2010-04-05)

여성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는다.”며 만류하신 스승께 그러나 어인 일 인가? 저기 저 외로운 발자국

감사 드립니다. 여성 회장이 나오면서 우리 노인회는

어리석은 나, 참지 못해 물었네.

내실을 다지고 민주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바로 내 생애 가장 힘들고 슬픈 시절,

고도 할 수 있읍니다.

“ 주님! 그 때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계셨나요?” 바닷가의 주님 미소로 대답 했네.

질문2 : 언제 이민 왔는지 개인 이력을 말해 달라.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너를 떠난 적이 없노라.

답 : 미 국무부 직원인 남편을 따라 보스톤으로 이민

너의 생애 가장 힘들고 슬픈 시절,

온 것이 20년 전, 내 나이 50세였을 때입니다. 뒤늦

그때 나는 너를 안고 걸었노라!”

게 온 가족이 이민 왔으니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과의 만남 2010년 5월 3일 (월) 오전 11시–오후 2시에 저의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점심을 대접하고자 합니다. 문의: 978-302-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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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781-933-8822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센스

617)773-1220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헤어스크린

617)787-1735

릴라이어블비디오

메인한인회

207-807-699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칼리지

617)354-4660

203-257-2424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헤어캠퍼스

617)254-2101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AYER BEAUTY

978)772-6555

617-338-2352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CECILIA BEAUTY

617)970-0112

김아람포토그래퍼

800-442-117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Dean.O Hair

617-206-4560

노랑고래

공중위생국

617-624-6000

강원도민회

617-875-1801

LEXINGTON LEE

781)861-1277

국세청

800-829-1040

충청향우회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그레이하운드

978-902-4896

생활/서비스

800-829-1040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MOMO Electric

617)513-7625

이문항보험

781-325-3406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617)628-0226

Call Space

508)574-2020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C.J. Page One

617)427-3540

진비디오

617-782-9282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617)529-0427

Exit

978)689-8080

617)312-8420

High Voltage

617)423-9026

203)676-1963

Lim’s Electrics

203)510-8456

비디오

사진

피시&캣포토

번역/통역 B.L.C

생선(피시마켓)

617-966-2244

변호사

617)298-2260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날씨문의

617-976-620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서울제과

617)787-65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보스턴피시

617)282-298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보스톤가스

781-751-30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형제떡집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보스톤수도

617-989-7000

미남건축

508-650-8844

203)852-9800

씨투유

617)350-0130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보스톤시청

617-635-4500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선아건축

508-230-587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암트렉

800-872-7245

에코건축

617-872-4982

여성학대

617-248-092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운전면허

617-351-4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웰페어

617-348-8500

E/Y건축

617-590-3472

자동차등록

800-858-3926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전화신청

800-941-9900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s건축

617-538-0558

트리플A (AAA)

800-222-4357

장스건축

401-274-608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800-592-2000

J건축

978-335-7995

RCN TV/전화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건축/인테리어

매터팬피시마켓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주요단체

금융/모게지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간호협회

781-405-3968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골프협회

508-843-7217

선모기지

617)592-6378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과기협회

508-333-7290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회협의회

781-393-0004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문인협회

978-688-3137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세탁인협회

978-685-4979

US파이넨셜

617)426-3331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NIRVANA AIR

508)473-342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PSI

617)547-0211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진노래방

617)782-9282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올스톤당구장 초이스당구장

냉동/에어컨/히팅

노래방

당구장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CHRISTOPHER

617)504-64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FREDERICK P.

203)776-9368

IACE여행사

617)424-8956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JOHN DOWNEY

617)964-5809

무한TKD(덴버)

978)777-5435

STEVEN S.KIM

617)879-9979

김, barber

508-653-3556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617)367-4949

한인이발관

617)783-3213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대한이삿짐㈜

877)460-2424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대한통운

978)425-4448

권스태권도

978)345-3007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범양해운

617)645-1538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866)411-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617)783-1233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978)772-4790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781)326-9009

YOUNG LEE

이발

이사/운송/콜택시

부동산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보고해운항공 보스톤한국이사 예송운송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조올림픽TKD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617)785-2397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617)233-2444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978-922-0929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617)953-4651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Koryo TKD

978)440-0020 781)344-7900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평와버스

617)338-8308

Lee태권도(이강원)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978)453-5387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781)430-0075

781)475-8651

US TKD Center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이종수부동산 이도경

안전라이드

508)767-1717

학원/유학원

781)874-2087

한국콜택시

617)783-1234

781)772-1062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978)474-4780

781-771-0097

태양콜택시

617)775-5527

재클린조

978)263-1166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508)523-9831

젝콘웨이부동산

인쇄(프린트)

508)737-8636

617)719-8200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978)686-9546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783-9822 978)837-3327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617-921-8799

617)230-0005

781)830-1060

큰나무인쇄소

김문소동물병원

경복고동창회

정선진변호사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961-1114

603)770-3491

978-569-3256

781-861-0437

978)474-8880

아이팍보스톤

K씨푸드

동물병원

조현경부동산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617)782-8111

508)579-4314

종미 Edinger

The Star Print

자동차(매매/정비)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박석만오토바디

콜드웰뱅커

617)835-7664

대진자동차

617)926-5083

영토플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617)731-01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603)401-7990

한국부동산

203)655-6666

로버트정

한미부동산

203)887-4989

모리스타운

973)455-0700

ABC골프

ANN KIM

617)864-443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SC English

617)789-4942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FLS어학원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종이접기

781)862-112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중고SAT, TOEFL

781)704-4324

978)858-0074

캠퍼스 Prep

617-492-2722

Dent Green

781)548-905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GLENVILLE

617)783-1515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858-0070

SAT Plus

781)398-1881

978)535-3855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로즈헤어 뷰티살롱

339)225-1418

Heather Kim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알파종합보험

617)482-7444 978)646-3042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COMPLETE CAR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정혜윤부동산

보스톤산악회

경기여고동창회

워드랜드/액커맨

글로리컴퓨터

617)522-2028

617)782-0906

508-740-9188

508-995-7242

617-877-3435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489-5763

보스톤봉사회

경기고동창회

스티브 서 변호사

킴스피시마켓

세진카렌다

800-210-2331

401-738-8735

617-504-0609

617)236-8600

617-375-0545

건국대동창회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컴퓨터

정윤숙부동산

민주평통자문

동창/향우회

박현종특허변호사

978)975-3303

주류

보스톤미술학원

보스톤가정상담소

가위소리

모상욱변호사

한 인 회 보

617)695-3571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KISB

781-350-5507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안광원내과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401-331-2130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강경묵치과

617-576-5300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기독교(NH)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제일교회

401-944-0520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RI중앙교회

401-941-5075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뉴햄프셔 413-586-2682

서울식품 은혜식품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만인식품

203-579-787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롯데식품

617-661-1194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가든하우스

603-430-2929

시온감리교회

경희한의원

메사츄세츠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781-861-8978

Ashland덴탈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475-5656 내과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978-777-1800

보스톤선교교회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보스턴새생명교회

식당

천주교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미림식품

617-783-262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신신식품

978-686-0813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아시나요식품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불교

508-875-3634

문수사

781-224-0670

오미식품

413-736-7878

서운사

508-755-0212

우리식품

978-772-1772

심광사

617-787-1506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www.bostonkS.com

한아름마켓 H-Mart

603-626-1334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 Reliable Market

617-547-8723 781-221-4570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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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Spring Flower Festival at Seoul Grand Park

National Arbor Day keeps alive tradition of planting trees (source: Korea.net) arranged by Eugenia Kim and the Korean War (1950-53) left the country’s hills and mountains almost bare, either cut down for fuel or construction resources or simply burnt down.

This year marks the 65th National Arbor Day in Korea, which falls on April 5th. Known in Korean as “singmogil” (literally “tree-planting day”(, a nationwide tree planting campaign takes place every year at government offices, villages, army bases, workplaces and schools. Korea, having been a thoroughly agricultural society for most of its history, has always considered April a good time for planting. It also happens to be the day King Seongjong (1457-1494)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demonstrated tilling the land at Seonnongdan, the Altar of Agriculture, for the royal family in 1343. The fervor for tree planting grew after the country went through the trials of Japanese colonial times (1910-1945)

Korea National Arboretum In the 21st century, National Arbor Day has become something more than just reforesting mountains and hills. With climate change, the greenhouse effect and other environmental hazards around the globe, it has become imperative to increase the number of trees that not only help to ease flooding and other kinds of natural disasters, but also to capture carbon dioxide and emit clean air. Bear in mind, low carbon green growth is one of the key government policies these days.

The Botanical Garden of Seoul Grand Park is to hold the ‘Spring Flower Festival’ for 33 days until April 25. Signs of spring have yet to appear as the nation has been blanketed in snow, even in the middle of March. While we are ready to meet spring, the general feeling has been one of never ending snowfall, strong winds and yellow dust. This has led some to joke that the frogs waking up from their long winter sleep, after Gyeongchip, one of the 24 lunar year terms indicating the start of spring, might simply return to their caves. Compared with other years, the magnolias have yet to bloom.

However, there is a place where you can enjoy the scent of spring in the midst of beautiful flowers. The Botanical Garden of Seoul Grand Park launched the ‘Spring Flower Festival,’ on March 24, with around 8,700 flowers from 250 species on display. The flowers on exhibition have great artistic value to the extent that some have described them as the ‘art of flowers.’ The organizers of this event have also deftly combined the flowers with fairly tales or myths. The exhibition has been categorized according to four themes. (Source : Korea.net)

(Source : Korea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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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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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World Institute of Kimchi: finding the essence of kimchi

World’s biggest floor music fountain

By Kim Hee-sung , Korea.net Staff Writer

The World Institute of Kimchi opened its office last month on Mar. 10, signaling the birth of the first research center to focus solely on just one single dish: kimchi. It’s never a good idea to underestimate this food because it comes in so many colors and shapes, so the institute will have its hands full just studying every type of kimchi according to different seasons and regions. Kimchi, most often made of Chinese cabbage mixed with salted seafood and other seasonings and then put through a fermentation process, is rich in minerals and a great source of vitamins. In July 2001 the international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established by the FAO and WHO) officially recognized the method of making kimchi. The idea of establishing an institute dedicated to kimchi started in April 2008, when President Lee Myung-bak during a cabinet meeting asked ministers to consider setting up a research center for fermented food. The World Institute of Kimchi (WIK), which is currently based in Gyeonggi Province, is an organization under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The WIK will move its office to Gwangju Metropolitan City (in South Jeolla Province) by the latter half of this year. In Gwangju, a plan is also underway to build a kimchi exhibition and experience center, close to the WIK’s new site. Gwangju is a city that has been holding a Kimchi Culture Festival since 1994. The city is further pursuing ways to establish a Kimchi Complex in line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World Kimchi Institute and intends to transform itself into capital of kimchi. “The institute’s goal is to develop the domestic kimchi-making industry into the country’s strategic export market,” said Park Wan-soo, 54, the newly installed director. The most important thing in studying kimchi is its fermentation method, which is a form of microbiology, underlined Park. “We must come close as possible to the real essence of its taste in order to commercialize it properly. That’s because kimchi, being a fermented dish, has a taste and quality greatly determined by bacteria.” The type and number of bacteria living in kimchi vary according to the variety of kimchi and the surrounding climates and regions. Researchers have so far discovered over one hundred species of bacteria necessary for making kimchi, while more are yet to come.

Park explained that once one fully grasps the secret of symbiotic relations between such micro-organisms one can also gain the key to control the taste of kimchi. Additional study must be made of come up with manufacturing facilities customized for producing the best kimchi, along with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system, before making a proud display of kimchi on the international market. The factory production of kimchi that includes washing, salting and the addition of seasonings are all different from the processing of western food. A new food processing system must be devised to match the need. This is why Park plans to work on, first and foremost, research into kimchi bacteria. During the fermentation process, the researchers will experiment by adding bacteria to regulate the basic flavor. This method is already being used in big corporations. Park expects to see positive results within three years. Bacteria artificially inserted into kimchi is expected to help the appearance of kimchi and influence its fermentation process to give a better flavor and nutrition, as well as lengthen its preservation period and heighten food hygiene. Artificial control of bacteria, when used effectively, can also control the fermentation process and time, making it possible to create a whole new flavor. The WIK will classify itself largely into two teams: the first team will focus on the basics of fermentation and microbiology, and the second team on industrialized processing. Nine out of 25 experts will be selected from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an additional 16 will be hired from outside. “If we want to globalize kimchi we must first have a method to determine the taste,” said Park, “so that when we export it to the United States we can tone down the spiciness and sourness, and when exporting it to Japan we can heighten the sweetness. This requires an effort to control the minute details.” When the day comes that a non-Korean eats a side of kimchi with a steak, without knowing that it is part of Hansik (Korean cuisine), only then will we know that kimchi has truly become a global food, said Park. *Adapted by Weekly Gonggam Magazine (Source : Korean Net)

(Photo: Busan Metropolitan City) “Dadaepo Sunset Fountain of Dreams”, a 2,519-square-meter fountain installation at Dadaepo beach in Busan Metropolitan City is listed in the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for propelling water up to 55 meters above the ground. This world’s biggest floor music fountain was re-opened after a winter hiatus on March 27, 2010, when the award ceremony was held. By Cindy Kim Korea.net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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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

한인회보

인자요산 지자요수(仁者樂山 智者樂水)라 했던가. 산을 좋아하느냐 물으면 항 상 “네”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필자가 인자라서가 아니라 초 등학교 시절 할아버지 손에 끌 려 매일 매일 오른 새벽 산으 로 인해서 내 면역력이 좋아졌 다 라는 아주 개인적인 믿음에 서 이다. 살다 보니, 일을 하느 라 잠을 설친 날도 있고, 늦잠 에 겨우 일어나 빵 한조각 입에 물고 일터로 뛰어간 날도 있고, 술 진창 마시고 새벽까지 신세 한탄을 한 날도 있다보니, 봄바 람에 나오는 재채기에, 콧물에 이내 깨닫는다. 아..내가 너무 산을 잊었나 보다. 그리하여, 오늘은 마운틴 젝슨이다! 이유는 다 다르고 속속들이 알지도 못하지만 적어도 하나의 이유를 가슴에 품은 우리 19명은 아 침 잠을 뒤로하고 Mt. 젝 슨에게로 내닫는다. 아이젠도 하고 스패츠도 차고 준비운동까지 우리들 의 Mt. 젝슨 도전 준비 완성이오! 봄 햇살에 살살 녹은 슬러쉬 같은 눈으로 덮힌 산을 한 발짝씩 내딛기 시작한다. 한발에 정상을 밟으리라는 호기를 담아 나머지 한발엔 가끔씩은 버거운 일상을 담아 어느 만큼 갔을까…. 음성이 들린다. ”한 중간쯤 왔습니다. 여기서 조금 쉬고 갑시다!” 적절한 타이밍에 중간 쯤 왔다 는 소식이 그저 반갑다. 속으로 한 소리 중얼거린다 ‘젝슨..별 거 아니네, 이놈.’ 한 입 물면 정상까지 내달린다는 초콜릿 한 조각씩 입에 물고 시원한 물로 가슴과 머리를 다 시 채우고.. ”자~! 다시 올라가 보자!” 얼마나 올랐나.. 얼 마나 견뎠나.. 얼마나 느꼈나.. 눈 덮힌 젝슨 머리로 푸른 하늘이 뵈기 시작한다. 웃음이 난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이 쌓 인 눈을 밟아가며 막아서듯 자 라난 나뭇가지를 해치면서 그 렇게 조금씩 나아가는데 누군 가 이야기한다 “왜 나뭇가지는 사람 다니 는 길에 이렇게 난거야!” 정상 에 어서 오르고 픈 마음에, 막 아서듯 서있는 잔가지 마져 야 속했나 보다 그래도 속으로 이 내 받아친다. ‘ 아니지.. 사 람 아~ 나무 난 길에 사람이 가는거지.’ .... 그렇게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숙연하기도한 시간을 지나 드디어 정상을 만났다 그리고 바람과 새와 하늘과 어우진 정상에서의 순간을 가슴에 담았다. 인적 드문 산에 용감히 발 도장을 찍어서 인(印)자는 산을 좋아한다 했을까. 위험한 길 먼저 밟 아가며, 다칠까 가지 치워가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어진 사람들이 있어서 인(仁)자 는 산을 좋아 한다 했을까. 눈밭에 파묻히고 뒹굴러도 그저 즐거운 사람과 사람이 있어서 인(人)자 가 산을 좋아 한다 했을까. 그게 무엇이면 어뗘랴? 우리는 그날 젝슨 안에서 바로 그 인자들이었다. 보스톤 산악회원,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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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출용 에쿠스, 내수용과 비교해보니…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이어 ‘에 쿠스’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 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1일 뉴욕모터쇼에 ‘2011년형 에쿠 스’를 공개하고 세부사양 등을 발표했다. 미국 수출용에는 내수용의 최 상급 사양인 8기통 4.6ℓ 타우 엔진과 시프트로닉 ZF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과 스마 트 크루즈 컨트롤, 전자제어 에 어 서스펜션, 렉시콘 오디오 시 스템 등 안전 및 편의사양 면에 서도 내수용과 큰 차이가 없다. 미국법인의 보도자료에 따르 면 에쿠스의 가격은 5만~6만달 러(약 5700만원~6700만원) 사 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비슷한 사양의 내수용과 비 교해보면 미국 수출용 가격이 4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같은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한 내수용 에쿠스 ‘VS460’의 가격은 1억 900만원부터다. 미국법인은 에쿠스의 경쟁 상대로 ‘렉서스 LS460’과 ‘메 르세데스-벤츠 S550’를 지목 했다. 에쿠스는 6만 5380달러 인 LS460(약 7300만원)과 9만 1600달러인 S550(약 1억 200만 원) 보다 각각 600만원~35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현대차 국내 관계자는 “현재 미 국 수출용 에쿠스의 가격은 확정 되지 않은 상태”라며 “미국 출시 일 전에 정확한 가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7월부터 에쿠 스를 미국에 수출하며, 6월부터 울산 5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 다. (출처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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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10년 4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북한동포에게 자유와 희망을.. 김 현 욱 (「反인도범죄조사委」 고문) 지난 3월18일 스위 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3차 유엔인권이 사회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보편 적 정례검토(UPR) 를 통해 채택된 북 한인권 개선 권고 문에서 북한인권의 심각성이 제기되었 다. 이와 관련된 자 리에서 비팃 문타폰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 에서 참혹하고 끔직한 인권 침해가 지속되어지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저명한 국제사회의 인권운동가들은 북 한 당국의 화폐개혁 실패로, 북한 지도부의 체제 보존의 위기감으로 인해 주민에 대한 참혹한 통제 가 지속되고, 버려진 북한 주민들은 굶주림에 의 한 아사자가 대량 발생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의 대한민국이 닫혀 진 북녘땅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어떻 게 구하고, 어떤 방법으로 그들에게 자유와 희망 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지 극히 당연한 책무라 하겠다. 비팃 문타폰 보고관 은 그 하나의 방법으로 유엔과 국제형사재판소가 북한인권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고 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발생하고 있 는 고문, 폭력 등은 로마규정에 의한 ‘인도에 반한 죄’에 해당하며, 국제사법기구를 통해 북한 권력 층을 심판함으로써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희망을

IRB Docket#13206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북한인권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연 대기구로 결성된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Crimes Against Humanity Investigation Committee(CIC))는 김정일을 북한반인도 범죄 책임자로 지목하여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 하였고, 이에 대해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는 북 한정치범수용소 실태조사 결과보고에서 국제형 사재판소를 통한 압박이 의미가 있다는 표현을 사 용하였다. 또한 권오곤 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 부소장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의 공개처형, 강 제노동, 폭행 등은 인도에 반한 범죄에 해당하고, 한국인 및 일본인 납치도 인도에 반한 죄에 해당 하며 북한이 계속적으로 송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 황은 범죄가 계속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김정일 은 국내법, 국제법적으로 면책특권을 가질 수 없 다는 것을 적시해주고 있다.

북한의 위기는, 권력자들에게는 체제의 위 기이지만 힘없는 주민들에게는 생명의 위기이다. 국제사회는 북한주민들을 생명의 위기로부터 구 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북한당국에 대해 북한인 권 개선을 위한 수많은 조사와 권고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유엔은 문타폰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통해 6년간 11개의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하였 다. 하지만 북한은 이를 부당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하고 수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선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문타폰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유엔의 최상층부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한인, 국제형사재판소가 북 한에서의 ‘인도에 반한 범죄’를 조사하는데 나서 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 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길을 유 엔과 국제형사재판소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세 계에 호소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현욱 고문 인적사항] ’64 ’88 ’97 ’00 ’01 ’05 ’09 ’10.2

오스트리아 빈대학 국제정치학 석ㆍ박사 남북 국회예비회담 대표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국제평화외교안보포럼 이사장 자민련 부총재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위원장 反인도범죄조사委 고문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내정

[주요 활동] - 4선 국회의원으로 현역의원 재직 시절 국회 외 무통일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외교활동 전개, 美 조야인사들과 폭 넓은 교류관계 형성 -’09 △ 美 인권운동가 「수잔숄티」와 함께 「북 한자유주간」행사 공동 진행 △ 「김정일 ICC 제소 준비委」 고문직 수행 등 北인권운동에 적극 참여

금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한인들에게 맞는 금연방법 개발과 그 효과를 연구하는 조사에 흡연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연연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니코틴 패치 지급 니코틴 체내 대사물 검사 폐 속 일산화 탄소량 검사 금연 카운셀링 흡연에 관한 교육 상기 모든 치료와 검사는 무료로 제공 되오며 설문 (기초조사, 금연 후 4주, 3개월, 6개월, 12개월 재 조사) 참여 시 각 $25, 총 $125을 드립니다.

연락처 : 김 선 박사 (U-Mass Medical School) Office : 508. 856. 6384 / Cell : 201. 388. 2656 e-Mail : sun.kim@umassmed.edu 금연 클리닉 장소 : 브라이튼 (Brighton, MA)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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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대입심사 트렌드 살펴보니... GPA 여전히 강세…SAT는 변동 최근 수년 간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입 트렌드는 다 음의 다섯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 ▷ ▷ ▷

여전히 학교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SAT 점수는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 지원 전략을 꼭 가지고 접근하여야한다. 에세이와 인터뷰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의 자신만의 색깔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학 지원 전략] 대학 지원시에는 꼭 뚜렷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 대학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다른 학생 들과는 어떻게 다른지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 법을 확실히 구상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다 음 케이스를 보며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1학년 학생인 A군은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공학을 공부하고 싶어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명 공립고등 학교를 다니면서도 10학년 성적을 올 A로 마무리 지었 다. 특별활동도 여러 분야에 걸쳐 있었으니 유명 사립 대 진학이 절대 꿈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11학년이 되면서 공대 관련 수업인 AP Calculus BC AP Physics AP Computer Science 에서 B를 받아버렸다. 반대로 인문계열 수업인 AP US History 와 Honors English 에서는 A를 받았다. 이런 상태에 서 A군이 결정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다. 공학 전공을 포기하고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에 지원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공대를 가기위해 ‘명품’ 대학의 이름을 포기해 야하는 것인지..... 많은 대학들이 보통 2,3학년이 될 때 까지는 전공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그런 정책과는 별개 로 지원서에 선택한 지망전공도 입시 사정시 사용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여야 한다. 또한 많은 대학들이 공 대 인문대 등 대학안에 ‘school’이 나누어져 있다. 공대 를 가기 위해서는 ‘engineering school’에 입학해야 하 는 것이다. 같은 ‘school’안에서의 전공 변경은 어렵지

않지만 ‘school’ 변경은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대입심사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B를 3개나 받은 GPA는 심사에서 큰 타격을 예상해야 했다. 하지만 공대를 포기할 수 있다면 아이비리그 대 학의 꿈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리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도 아니다. 대학 지원 전략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12학년 수업 선정 목표 시험 점수 여름 활 동 에세이 주제 추천서등 모든 사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가 점점 치열해 지면서 약 5년전에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들도 떨어지는 실정이다. 그러 니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도 여차하면 대학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렇다면 완벽하지 못한 성적과 점수로는 어떻게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 가. 답은 바로 학생의 지원 전략에 있다.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마치 취업하는 것과 같다. 직장 을 잡을 때는 그 회사에 요구하고 원하는 것에 최대한 맞춰 이력서를 작성한다. 그래야 인터뷰와 취직 성공 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학생들도 그런 전략이 필요 하다. 이력서에 단어 선택같이 작은 것부터 에세이에 큰 흐름과 주제까지 학생의 전체적인 모순 없는 모습 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학생이 나열할 작은 정보 하나 하나가 학생의 선택과 관심사 일상생활과 진로를 모두 보여준다. 그러니 중간에 전략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 [에세이와 인터뷰] 좋은 전략을 만드는데 에세이와 인터뷰의 역할은 매우 크다. 보통 지원서에 다른 부분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자신만의 모습을 비출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에 세이는 글을 통해서하는 것 뿐이고 인터뷰는 만남을 통 해서 그 모습을 제공하는 것 뿐이다. 따라서 에세이 주 제 선정은 아주 중요하다. 자신의 과외활동에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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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럽게 나와야겠으며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잘 보여주 는 내용을 적어야 하겠다. 인터뷰도 중요한 정보를 대학측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니 인터뷰 날짜가 잡힌다면 언제 나 준비를 하고 만남을 가져야하겠다. 인터뷰때 인터 뷰어가 가장 궁금하는 두가지는 쉽게풀어 ‘왜 우리 학 교에 오고 싶은가’와 ‘너는 누구냐’ 라는 것이다. 첫번 째 질문의 답은 리서치와 준비를 통해서 답을 구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이 바로 지원서 전체의 그림을 완성시킬 것이다. [열정과 색깔] 점수 성적 등 ‘데이타’에 속하는 부분은 쉽게 좋고 나 쁨을 따질 수 있지만 그 것만으론 대학 입학에 성공할 수는 없다. 요즈음 대학 진학 성공은 학생의 열정과 색 깔을 하이라이트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색을 선 명하게 보이기 위해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 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정확하게 알 아야 한다. 에세이와 인터뷰가 이 두가지에 대한 답을 달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맞는 답 없이는 대학에서도 정보가 충 분하지 못해서 학생을 입학시키기 쉽지 않다.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면 누군가의 룸메이트가 될 것이고 누 군가의 학생이 될 것이고 누군가의 동문임을 알기에 대 학의 문화에 잘 맞고 대학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학 생을 찾는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누구다’라는 내용이 부족하면 대학에서 입학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내용은 제공하지 못한 것과 같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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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 4월 7일 수요일

Movie

한인회보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데이트 나이트 (Date Night)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Letters to God)

필과 클레어는 결혼한 커플로 써 아이들과 다정한 삶을 보내고 있었다.

타일러는 밝고 착한 외동아들 로써 아버지도 없는 가족에서 살 아왔다.

하지만 아이들을 피해서 데이 트를 하러 나간 그들은 예약석을 놓치고 만다.

워낙 활발하고 씩씩한 타일러 를 보며 힘든 가정을 이끌던 그 의 어머니는 타일러에게 암이 생 겼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하게 된 다.

한동안 빈 테이블을 기다리던 그들은 기다림에 지쳐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은 다른 커플의 테이 블을 가로채고 그들만의 로맨틱 한 데이트를 계속한다.

열심히 하던 축구도, 학교도 멈춰야하는 이 상황에서 여전히 활기찬 타일러는 하나님께 편지 를 쓰고, 영문도 모르고 이 편지 를 뜯게된 우편 집배원은 그 편 지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고 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 다른 커플에겐 이 럭 셔리한 레스토랑의 예약을 피한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그들이 쫓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영문도 모르고 쫓기는 필 과 클레어는 죽음을 모면하면서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 도시를 돌아다닌다. 하지만 결국 모든 퍼즐을 짜맞 추려는 필과 클레어의 브로큰 데 이트는 계속되는데…

출연: 감독: 장르: 등급:

스티브 카렐, 티나 페이 숀 레비 코미디 PG-13

ESL

타일러는 ‘하나님께’ 라는 어 찌보면 옳은주소로 계속 그의 편 지들을 보내고 이 편지들을 읽는 우편 집배원은 타일러와 시간을 보내고 가정을 도와주면서 하나 님의 메신저 역활을 하게 되는 데…

출연: 태너 맥과이어, 로빈 라이블리, 왈터 핀리 감독: 데이빗 닉슨 장르: 드라마 등급: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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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The Devil’s Casino: Friendship, Betrayal, and the High Stakes Game Played Inside Lehman Brothers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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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지은이: 비키 와드 (Vicky Ward) 출판사: Wiley 출판연도: March 22, 2010 ISBN: 978 - 0470540862

Best Seller

They were four Rat Pack of Wall Street. One was a decorative war hero, and the other was a sensitive hippie. The remaining two were regular guys with big hearts, big dreams, and noble aims. Their ultimate goal was to gain success in Wall Street, the ultimate financial district of the world and the destination of business corporations. They wanted to prove that people like them -neither from a northeastern wasp family nor a beneficiary of an Ivy League education -- could do better and rise to the summit of the financial world. They, moreover, intended to be the “good guys” of Wall Street by creating an institution for the hungry and the untrained. Under the four friends’ management, Lehman Brothers started to its nonstop rise to the pinnacle of the financial world, and in 1994, became independent. The four friends who shared a common initiative and goal, however, started to change as the firm grew. Perhaps the changes were inevitable in front of time that turned young passionate men to middle-aged powerful men and the wealth they have gained over the course of time. With their changes of heart, the company started to deepen its crack and show its weaknesses.

그들은 월스트리트의 별볼일없는 네 단짝친구였 다. 한명은 그럴싸한전쟁영웅이었고, 또 다른 한명 은 감정적인 히피였다. 나머지둘은 넓은 가슴과 큰 꿈, 그리고 성실한 목표를 가진 평범한 젊은이들이 었다. 그들의 꿈은 월스트리트 부자가 되는 것이었 다. 그들은 부유한 동부집안의 아이비리그 교육 수 혜자들의 경쟁을 제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 증하고 싶어했다. 또 그들은 그들처럼 배고프고 훈 련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회사를 세워 월스트리 트의 진정한 승리자이자 금융계의 ‘좋은 남자’가 되 고자 했다. 그 네 단짝의 관리 아래 리먼 브라더스 (Lehman Brothers)는 성장하기 시작했고 1994년에 는 독립 기업이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기업 의 성장과 함께 뜻을 함께 했던 네 단짝도 바뀌기 시 작했다. 어쩌면 부를 얻고 세월이 지나며 젊었던 그 들이 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을 지도 모르 나 그들의 ‘변심’으로 이해 회사 내에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비키 와드(Vicky Ward)는 그녀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The Devil’s Casino에 리먼 브라더스 서 열의 가장 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 경영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회사 내분으로 인해 회사 역사에서는 완전히 지워졌으나 만일 내분을 이겨냈 다면 회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갔을 경영자를 만나게 된다. 또한 이름은 잘 알 려지지 않았으나 거대 그룹이었던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의 일등공신이었던 마커 스 브루투스 (Marcus Brutus)와 일명 욕심많은 은행가와 생각없는 실수의 ‘수양아 들’ 이라고 알려진 딕 풀드 (Dick Fuld)의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에선 ‘9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라고 도 불리는 리먼 브라더스의 운이 닳아버린 것듯한 지금, The Devil’s Casino는 어떻게 ‘좋은이’들이 그들의 본심을 잃고 그리스신화 의 이카루스(Icarus)처럼 당당하게 위로만 올라가던 그룹이 태양도 아닌 성냥불과 다름없는 내분으로 인해 무녀졌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선진학원

In her New York Times bestseller, Vicky Ward takes readers inside Lehman Brothers highly charged offices. Through the book, the readers will meet beloved leaders who are exterminated from the corporate history but would have led the firm into a completely direction had they not been the victims of infighting. The readers will encounter an unlikely and almost unknown Marcus Brutus, who has many more to do with the collapse of Lehman Brothers including a notorious poster child of mistakes and greed of all bankers, Dick Fuld. Cheekily known as “the cat with nine lives” on Wall Street, Lehman Brothers, obviously, has pushed its luck too much that it ran out of them. The Devil’s Casino well-displays how the “good guys” have lost their initial motivations and intentions and how the firm that rose with glory and bravado of Icarus has fallen burning in flames not of the sun but of a match that was lit wi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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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4월 7일 수요일

정선진 변호사의 법률칼럼

한인회보

이민국을 상대로 한 소송, 만다무스

이민국에 영주권이나 시민권, 그밖의 이민법상의 권 리를 요구하신 분들 중에서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결정을 받지 못하시고 몇년 동안 계속 더 기다리리라는 대답을 들으시면서 노심초 사 하시는 분들이 없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 이민국의 실수로 야기된 것인데도, 왠만해서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이민공무원들에게 독촉을 하는 과정에 서, 혹시 의뢰를 맡긴 벼호사가 실수나 한 것이 아닌지, 영주권 스폰서가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은 아닌지 의심도 하게 되는 것이 인지사정이라 본의아니게 죄없 는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분들께는 이민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소송은 만다무스 (Mandamus)라고 부릅니다. 만다무스는 행정기관이 사안을 다루는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여 사법기관에 그 정정을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절차는 대단 히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영주권 신청후에 3년정도 기다리면 되는데 4년 넘게 결정을 하지 않는 경우, 첫 번째로, 관할 법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한 증 거, 지연되는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 증거, 그 리고 영주권이 부여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의 를 제출합니다. 두번째로는 이러한 이의신청서과 영주 권 서류와 관련한 이민국의 여러 부서에 송달하게 됩 니다. 이러한 송달을 받은 이민국은 60일 이내에 이 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할 의무가 생기게 됩니 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법원이 그에 대한 판단을 내리 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만다무스 소송의 경우는 법원의 판 결까지 가지 않습니다. 사법기관의 심사대상이 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이민국과 원고의 원서를 담당하 는 이민국 직원은 말그대로 발벋고 나서서 영주권 신 청자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대부분 은, 이민국의 송달을 받은 이민국 담당 검사가 직접 의 뢰인이나 그의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여 경과를 보고하 고, 문제를 발견하는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합의를 제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다무스를 제기하는 진 정한 이유는 법원의 판결을 위한 법정공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법부를 개입시킴으로써 행정부로 하여 금 제 소임을 제대로 하도록 압력을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저의 로펌을 통하여 영주권을 부여받으 신 분도 그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2005년 부인의 자격을 통하여 남편과 두 자녀가 영주권 신청 을 하였습다. 2006년에 부인과 두 자녀는 영주권을 받 게 되었지만, 남편의 영주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분의 담당 변호사는 조금 더 기다리라고 당부하였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 러나 일년이 넘도록 본인의 영주권만 나오지 않게 되 자 남편분의 심기가 불편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담 당하셨던 변호사분도 계속 이민국에 알아보셨지만 진 행중에 있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듣게 되었습니다. 이 렇게 조금만 더 기라려 보라는 말만 들으면서 기다리 던 남편분의 심기는 작년 가을에 폭발하게 되었고 담 당 변호사와의 관계는 물론 심각한 가정 문제까지 생 기게 되었습니다.

이혼과 민사소송을 상담하기 위하여 오신 의뢰인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고, 저희 는 우선 의뢰인의 영주권 신청서가 어떤 단계에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 하여 올해 1월 중순 관할 법원에 만다무스를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만다무스를 제기한지 2주만에 이민국 담 당 검사로 부터 지금 내부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는 영주권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민국 직원의 실수로 남편분의 서류를 분실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는 영 주권 신청서를 다시한번 제출하면 5일 후에 인터뷰와 지문감식을 동시에 하고 영주권을 부여하겠다는 제의 가 들어왔습니다. 일주일 후에 케네디빌딩에서 영주 권 인터뷰와 지문 감식이 동시에 이루어졌고, 그자리 에서 영주권을 부여하겠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 고, 지금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중에, 이민국 검사로 부 터 영주권을 부여했으니 소송을 취하해 달라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상을 알게되고 영주권을 부여받으시면서 처음 소 송을 담당했던 변호사에 대한 남편분의 오해도 풀리게 되었고, 소송을 준비하며 그동안 가족들의 영주권 취 득을 위해서 절치부심한 부인의 노고도 알게 되었습니 다. 이민자에게 있어서 영주권은 그냥 단순한 신분증 이 아니라 만리 타국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타인 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반석임을 입증하 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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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보스턴과의 개막전 패전 ‘멍에’ 박찬호, 하지만 변함없는 양키스 불펜투수

최악의 출발이었다. 그러나 입지는 흔들리지 않는 다.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개막전이자 양키스 데뷔전에서 최악의 투구를 했지만 여전히 주축 불 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는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과 개 막전에 팀이 7-5로 앞선 7회 말 세 번째 투수로 등 판해 케빈 유킬리스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맞는 등 ⅔이닝 3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오바마, MLB 개막전 시구 100년 전통 계승

패하면서 박찬호는 패전 투수가 됐다. 뉴욕 데일리 뉴스 등 극성맞은 뉴욕 지역 언론들은 ‘왜 그 때 데 이비드 로버트슨을 빼고 박찬호를 기용했냐’며 조 지라디 감독의 투수 기용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는 6일 박찬호 신임론을 주장했다. MLB.com은 “ 박찬호가 다시 그 보직에 신임을 받을 것”이며 “박 찬호에게 비난이 쏟아졌지만 그를 빼놓고 그 역할 을 생각하기란 힘들다. 박찬호는 조바 챔벌레인보 다 공의 위력은 떨어지지만 좀 더 내구성이 뛰어나 다. 박찬호가 6, 7회에 맞는 투수”라고 평했다. 8회 셋업맨은 조바 챔벌레인이 맡을 것이라는 전망. MLB.com은 “누구나 예상했던 투수 기용”이라 며 “앞으로도 박찬호와 로버트슨이 중간계투로 먼 저 나오고 챔벌레인이 8회를 책임진 뒤 마무리 마 리아노 리베라에게 경기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좌완 마르테가 왼손 타자가 나올 때 원포 인트 릴리프로 가동되며 알프레도 아세베스가 뒤 를 받친다. 박찬호는 5일 경기가 끝난 뒤 “패배에 대해 걱 정할 필요는 없다. 이제 첫 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그 경기로부터 배워야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도 “겨우 한 경기다. 설사 모두 무실점했다 하더라도 중요한 게 아니다. 긴 시즌 중 한 경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Joohyung Lee)

한국 봅슬레이 아메리카컵서 감동의 은메달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을 제치고 최종 결선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던 봅슬레이 대 표팀이 이번에는 아메리카컵 마지막 대회에서 사 상 최초로 국제대회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적을 일 궈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 3일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2009-2010 국제봅슬레 이연맹(FIBT) 아메리카컵 8차 대회 4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5초42를 기록, 미국(1분55초 34)에 0.08초 차로 우승을 내주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개국(한국, 미국, 모나코, 호주) 6개 팀이 출전 한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강광배가 파일럿을 맡 고 이진희-송진호-김동현가 브레이크맨으로 호 흡을 맞춰 1차 시기에서 57초53으로 결승선을 통 과, 미국(57초79)을 앞지르고 중간순위 1위에 오 르면서 내심 금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대표팀은 2 차 시기에서 미국(57초55)에 0.34초 뒤지는 57초 89를 기록하면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5초42로 미국(1분55초34)에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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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하는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낮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0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 델피아 필리스의 개막전 에서 시구함으로써 100년 전통을 이어갔다. 정확히 100년전인 1910년 윌리엄 하워드 태 프트 대통령이 당시 워싱 턴 세너터스의 개막전에 서 시구한 이래 대통령이 워싱턴 연고팀의 메이저 리그 개막전에 처음으로 공을 던지는 행사는 전통 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내셔널스 팀의 로고가 새겨진 붉은 색 점 퍼에 화이트삭스팀의 모자를 쓰고 만면에 미소를 띠며 마운드에 올 라 별다른 준비동작없이 잽싸게 공을 던졌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시구 때 원바운드 볼을 던졌던 기억 때문인지 이날오바마 의 공은 꽤 높게 날아갔으며 포수로 나섰던 내셔널스의 3루수 라이 언 짐머맨이 펄쩍 뛰어 공을 받아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수로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워싱 턴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시구한 것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시구 를 포함해 모두 49차례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워싱턴에 연고 팀이 없 어 대통령들은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신시내티 등 인근 다른 도시 의 연고팀 개막전에서 시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리처드 닉슨 대통 령은 1973년 자신의 출신지인 캘리포니아까지 날아가 에인절스팀 의 개막전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대통령이 빠짐없이 개막전에서 시구한 것은 아니다. 1912년 태프트 대통령은 타이태닉호 침몰 사건으로 개막전 시구를 취소했으며 우드로 윌슨은 1차대전을 이유로 몇차례 개막전에 불참 했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재임중 골프를 쳐야한다는 이유로 1 차례 개막전 시구를 빼먹었다. 지미 카터는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시간을 낼 수 없다며 한번도 개막전 시구를 하지 않았으나 퇴임후 월드시리즈에 시구자로 나선 적은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는 유럽순방 때문에 조 바이 든 부통령을 대신 시구에 나서도록 했으며, 대신 7월 세인트루이스 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구했다. 올스타전 시구 직후 오바마는 “왼손 투수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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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오락

2010년 4월 7일 수요일

김연아, 무슨 고민이 있어.... ‘무릎팍 도사’ 출연 피겨 퀸 김연아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MBC 관계자는 6일 “김연아 선수가 ‘무릎 팍도사’ 출연을 확정했다. 날짜는 아직 확정 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김연아는 강호동, 유세윤, 올밴과 함께하는 녹화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의 감흥과 선 수생활을 하면서 겪은 희노애락을 특유의 당 당함으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딱 한 번 게스 트로 출연했을 뿐이다. ‘무한도전’의 경우 멤 버들과 게임을 벌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 지만 자신의 사생활이나 신변에 대한 노출은 거의 없었다. 피겨 여왕이 자신의 사생활 및 선수생활과 관련해 어떤 사연을 풀어놓을지 전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무릎팍에서 김연아 를 보게 되다니 정말 기대된다, 김연아특집으 로 2부정도 방영해주길’ 등 댓글을 통해 기대 감을 보였다. (출처 : 연예스포츠)

원더걸스, 美 단독투어 개최한다.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미 국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첫 번째 미국 단독투어 공연 을 개최한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여름 미국 아이돌그룹 조나스브라 더스의 전미투어를 통해 미국 내 100만 명이상의 팬을 만났 다.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 부터 13일까지 워싱턴DC, 애

틀란타, 뉴욕, 시카고, 휴스 턴,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애 너하임, 샌프란시스코 등 9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을 펼 치며 현지 팬과 다시 한번 인 사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 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마돈 나, 제이지, U2 등이 속한 미 국 최고의 공연 기획사인 라 이브네이션(Live Nation)과

함께 ‘원더 월드 투어(Wonder World Tour)’란 이름의 전국투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조나스 브라더 스의 전미투어를 함께한 라이 브네이션은 당시 오프닝을 통 해 보여준 원더걸스의 가능성 과 현지 팬들의 호응에 깊은 인상을 받고 이번 단독 투어 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2AM과 2PM 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 식한다. JYP는 “이번 공연은 원더걸스 뿐만이나라 2AM 과 2PM의 미국시장 내 가능 성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원더걸스 새 앨범 런칭 이 벤트는 오는 5월 15일 오후 6 시(미국 서부 시각) 동영상 사 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 로 생중계된다. 이날 이벤트 의 사회는 미국 연예계 유명 블로거인 ‘페레즈 힐튼’이 맡 기로 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한인회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 콤비 가 재회한 팬터지 블록버스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 주했다. 3월 3주차(19~21일) 북미박 스오피스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3450만달러를 벌어 들여 총 2억6575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제작비 2억달러 를 벌써 뛰어넘은 성적이다. 2위는 새로 개봉한 <’다이어 리 오브 어 윔피 키드(Diary of a Wimpy Kid)>. 미국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제프 키니’ 의 대표작시리즈로 어린이 베스트 셀러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 다. .첫주말 성적은 2180만달러 이다. 염문설이 불거졌던 제라드 버틀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 연한 로맨틱 코미디 <바운티 헌 터(The Bounty Hunter)>는 첫 주말에 2100만달러를 벌어들이 며 3위로 개봉했다. 주드 로와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리포 맨(Repo Men)>은 615만 1000 달러 수입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전주보다 조금 늘어난 19개 스크 린에서 개봉, 전주 50위에서 9계 단 오른 41위를 차지했다.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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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1석2조의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공연파트의 멋진 스케이트 선수들의 예술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Stars on Ice, 원작으로부 터 색다르게 각색된 뮤지컬 The diary of Anne Frank, 신화와 전설의 유혹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그려낸 Fresh Fruit de Mer, 그리고 웃긴 코메디도 즐기고 건강상 식도 배울 수 있는 28 FEET 등이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아름다운 그림작품을 보면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Art & Art Song 전시회가 있다.(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Fresh Fruit de Mer

Mass Theatrica presents “Art & Art Song” at LynnArts

Stars on Ice

The Smucker’s Stars on Ice 투어는 올 림픽 금메달리스트이지만 동시에 스포 츠 해설가인 Scott Hamilton 으로 부터 창시되었다. 사샤 코헨, 에반 라이사첵, 타니스, 벤 등 유명한 미국 국가대표 선 수들의 화려한 비상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라이 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4월11일 일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 ▶입장료: $25.00 - $140.0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전시회

28 FEET

Fresh Fruit de Mer은 주로 동화나 신 화에 나오는 여러 유혹과 꼬임을 다시 흥미롭게 각색해 얘기해주는 형태로 진 행된다. 4명의 멤버들끼리 하는 패러디 는 웃기기도 하지만 교활하고 영리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그들은 패러디 별로 다양한 노래도 함께 준비했으니 1석 2 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4월11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lub Café , Bosto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0966

21세기에는 여러 사람들은 인스턴트 식 품 섭취 등 여러 잘못된 식습관과 그로 인해 많은 성인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 이 있다. 28FEET에서는 열정적인 코메 디 퍼포먼스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건강 상식 이나 다른 웰빙라이프 등을 설명 할 것이다. ▶공연날짜: 4월10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 Theatre, Boston, MA ▶입장료: $17 ▶나이제한: 12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로컬 미술가인 David Chin은 전시회 ‘Art&SongArt’ 전시회를 통해 그의 재 능을 선보일 것이다. 이 전시회 작품 중 에서는 멋진 자연에서 감명을 받아 그 려낸 유화그림 등 이 있고 또한 이 전시 회의 색다른 묘미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본 윌리엄스, 슈베르트 등 다양한 음악 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11일 일요일 오후4 시▶전시회장소: LynnArts, Lynn, MA ▶입장료: 성인 $15, 시니어와 학생 $13,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508 757 8515

Opus The Diary of Anne Frank

KPAC

Kim &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데이타분석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The Diary of Anne Frank는 한국에서 도 잘 알려진 안네의 일기이다. 이 일기 는 1930년도 히틀러의 집권문제로 인 해 안네의 가족이 네덜란드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유태인 처형이 더욱 심해지면서 안네의 가족은 불운한 삶을 산다는 내용이다. 이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Wendy Kesselman은 조금 다른 시점에서 안네의 일기를 다시 그려냈고 이 뮤지컬 또한 새롭게 각색된 내용으 로 독특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11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18 - $25 ▶나이제한: 12세 이상 ▶대표전화: 617 424 6634

The New York Times, The New York Post에서 극찬한 이 뮤지컬은 감독인 Michael Hollinger의 지휘하에 탄생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어느 바이올리 니스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 작 품이며, 또한 뮤지컬 ‘Opus’에서는 일 품 배우의 열연은 물론이고 최고의 음 악까지 선사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날짜: 4월11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Arsenal Center for the Arts: New Repertory Theatre, Watertown, MA ▶입장료: $35-$54 ▶나이제한: 12세 이상 ▶대표전화: 617 923 8487

Dissertation Consulting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 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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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수요일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보스톤감리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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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Youth Group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오전 12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전 6시 (화~토)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2-222-4074 / 781-647-0190

978-454-0454 / 781-249-2877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 주일학교 주일 낮 1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 1555 Mass Ave., Cambridge, MA Rev. Raymond Kahng, Chaplain 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 금요성경 /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 (617) 407-5842 Email : rkahng@hbs.harvard.edu E-mail : rkahng@hbs.harvard.edu

판공성사 :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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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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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한인회보 편집부는 기고자와 독자의 의견 모두를 존중하여 현재 법원에서 판결을 기다리는 사안에 대한 일체의 내용은 편집부 권한으로 지면에 실지 않기로 결정 하였음을 알려 드림니다. 아울러 이로 인해 전편의 기고문 내용이 연결되지 못함에 대해 독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장)

제2부 한국내 사상의 지도를 펼치다 제1장 개 관 / 1. 문제의 제기 1) 이데올로기를 어떤 용어로 표현할 것인가? 한국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데올로기 문제들을 살 펴보기에 앞서 이데올로기를 어떤 용어로 표현하는 것 이 적절한가하는 문제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정 치이데올로기 분야 전문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명예교수는 ‘사상(思想)’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기를 권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이데올로기를 ‘이념(理 念: 이상적 생각)’이라는 용어로 많이 표현해 왔다. 이 념갈등, 이념투쟁, 이념론 등은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들 이다. 그러나 이념은 ‘교육이념’(한국의 교육이념은 홍 익인간)처럼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이상(理想)·가치관· 철학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의 이념이다’라고 하면 타당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사 회주의 등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데올로기 등을 이념 이라고 쓰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사회주의는 북한과 좌 익세력이 추구하는 이상·철학이지 우리 대한민국이 추 구하는 이상이 아닌데, 마치 사회주의가 우리의 이상인 것처럼 표현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反대한민 국 이데올로기들을 ‘이념’으로 표현하지 않고 그들이 가 지고 있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라는 의미에서 ‘사상(思 想)’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데, 그게 무얼 기준으로 나누는 것 인지, 성향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보수파는 항상 노땅 (‘늙은 사람’의 의미)에 기득권자들이고, 진보파는 젊고 참신하고 세상을 좋게 만들려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 하잖아요. 그러면 보수파는 무조건 나쁘고 진보파는 무 조건 좋은 건가요. 항상 나쁘기만 한 것이 존재할 수 있 나요?”, 또한 “신문에 좌파니 친북이니 진보니 하는 말 들이 나오는데요. 보통 신문 등 여러 매스컴에서는 이것 들을 거의 하나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생 각했을 때는 이 세 가지는 분명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저는 진보는 좋지만 친북은 싫어요. 그런데 보 통 진보를 외치는 사람들은 친북하는 경향이 크더라구 요. 아닌가요? 용어들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2. 사상 명칭으로서의 ‘보수·진보’ 파기해야 1)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보수·진보’ 사상

2)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상문제 인터넷에 보면, 우리 사회 안에서 거론되고 있는 사상 용 어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 다. “건국 직후에 좌파와 우파의 싸움이 심했다고 하던 데, 좌파는 무엇이며 우파는 무엇인지, 그들이 왜 싸웠는 지 알려 주세요”, “신문에 보면,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이

Cornerstone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좌익과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우익 간에 갈등과 협조관계를 반복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남북이 분단되는 과정에서 좌·우익간 갈등은 매우 치열하였다. 그리고 적화통일의 목표를 두고 북한 이 일으킨 6·25전쟁을 겪으면서 남북간 사상적 대결은 심화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까지도 남·북 갈등에 뿌리 를 둔 좌·우익세력간 사상갈등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 다. 그런데 좌·우익세력간의 갈등은 사상전이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혼란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러한 용어들에 대해 사전에 나오는 의미를 가지고는 결코 실체를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진보·보수, 좌파·우파, 친북·반북, 좌익·우익 등의 사상 갈등은 결 국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대한민국과 사회주의체제의 북 한과의 사상갈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국민들이 이처럼 사상문제를 혼동스럽게 생각하는 것 은 한국 내에 사상갈등이 심각하다는 것과 사상들이 매 우 혼란스럽고 복잡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나라에서 좌·우익간의 사상 갈등은 1920년대초 사회주의사상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다. 일제시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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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사상은 현재 한국의 정치·외교는 물론 사회·경제·교육·문화정책 등을 이해하는데도 필수적 요 소가 되고 있다. 선거 때마다 보수세력과 진보세력간 사 상갈등이 선거의 핵심쟁점이자 판세를 가늠하는 도구 가 되어 왔다. 정당들과 사회단체들이 대미·대북정책 등 각종 정부의 정책들을 둘러싸고 갈등하는 요소가 되기 도 한다. 이러한 보수세력과 진보세력간 사상논쟁은 국 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하게 함으로써 국가의 에너지를 소모시켜 왔다. 그런데 보수·진보라는 사상은 어떻게 생 긴 것일까. 이들은 대립하지 않으면 안 되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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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4월 7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성미, 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 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선아,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근홍부부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후원금 정대훈, 정명희, 조선희, 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0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Mrs.정상무 ($100) 노인회($2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한인회관 건립기금 정진수 회계사 $1,0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한인회보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09년도 모금합계 $244,507

뉴잉글랜드한인회

OF NEW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 D Inc. LAN

KOREAN S

ET Y CI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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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뉴잉

글 랜드 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모집부문 :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주소 거주 가족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 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 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가족 $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E-mail

1인 $20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문의 :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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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4월 7일 수요일

New 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s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쌀눈이 가득한쌀 (15LB) Nutra-Grain Rice $22.99

혼다시(1Kg)

가도야 참기름 (56oz)

삼겹살(Samgyupsal) $2.99 / LB

동원참치

(Hon-Dashi Ajinomoto)

라이트 스탠다드(250g)

$11.99

(Dongwon Tuna)

APR. 9 (Friday) ~ APR. 15 (Thursday)

몽고순간장(1GAL)

(Kadoya Sesame Oil)

(Monggo Sun Soy Sauce)

$13.99

$6.99

CJ 햇 돌김/조선김(20g)

CJ 햇 해물 모듬(10oz)

(CJ Dol kim / Josun Kim)

(CJ Frozen Seafood Mix)

$3.99

$2.39

$2.79/ea

농심 생 우동 (276g)

처음처럼 $5.99

(Korean Buckwheat Noodle, 2kinds)

(Haitai Frozen Telloe Croaker)

(Nongshim Japaness Style UDON)

$3.99

$9.99

$1.99

Chum-Churum (Regular & Cool)

해태 칡/사골 냉면 ( 2종 3.3LB)

해태 염장 참 굴비 (3LB)

"매주 토요일에 오시면 일본 재빵사가 직접 만든 롤케익, 단팥빵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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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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