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 2016 haninhoebo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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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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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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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No. 13

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성료..

관련기사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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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성공적으로 마쳐…

2015년 결산과 2016년 사업예산 승인, 회원들과 함께 뛰는 역동적 한인회 활동 약속

보스턴 한인회는 지난 3월 26일 브룩 라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에서 한인회 총회 성원 인원인 60명을 넘긴 7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 기총회를 마쳤다. 김경원 회장의 개회선언과 윤미자 수 석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 는 국민의례, 2015년도 결산보고, 2016 년도 예산 보고 맟 사업계획 순으로 진 행 되었고 기타토의 시간에는 ‘한인사 회 역사 보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롭게 구성한 한인회 홈페이지 시연, 그 리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회

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의하는 시 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남진병 사무총장의 발표로 진 행된 2015년도 결산보고는 한인회 $153,000, 한인회보 $95,700 등 총 $248,700의 수입에 대한 세부 항목과 행사별 지출내용을 보고하고 참석 회 원들의 동의로 가결되었다. 또한 ‘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회’ 재무를 담당하는 안병학 재관위원은 2015년도 $98,825의 수입을 보고하고 이중 회관 수리비와 보험료 등 각종 경 비를 제외한 $85,453불의 한인회관 재

산을 관리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나 선 김경원 한인회장은 “지난 한해 회원 님들의 사랑과 지지로 한인회를 성공 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한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후 2016년도는 한국 의 날 행사를 중심으로 모든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역동적인 한인회로 이끌어 나가겠다” 고 전하며 월별 사업계획과 $194,000 불의 예산을 보고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박진영 한인회보 편 집장의 한인회 홈페이지 시연이 있었

으며 특히 1978년도 한인회 활동이 동 영상으로 시연될 때는 많은 회원들이 향수에 젖어 큰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 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한인회관, 한인회 보, 한인회 행사 등 회원들이 가지고 있 는 생각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한인 회는 이를 경청, 2016년도 한인회 활동 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 후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저녁 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에서 2016년도 한인회정기총회를 성공 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KSB 편집부)

뉴잉글랜드 서울대 동창회 2016년도 장학생 모집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에서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연례행사로 아래와 같이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한인 12학년/대학/대학원생

신청 마감일: 2016년 4월 30일 (토요일)

선발기준: 신청서 참조

신청서: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에서 다운

문의사항: 위 동창회 웹사이트로 연락 바람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이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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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위원장 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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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4월 1일 금요일

대한민국 4·13총선 재외투표 개시 뉴잉글랜드 재외국민 소중한 한표 행사 투표는 3월 30일(수) 부터 4월 4일(월) 6일간 진행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국민 투표가 뉴잉 글랜드 지역에서도 지난 30일 부 터 다음달 4월 4일 월요일까지 6 일간의 일정으로시작되었다 .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따르 면 이번 재외투표는 3월 30일부 터 4월4일까지 보스턴 총영사관 을 포함한 전세계공관 관할 113 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재 외유권자 15만4,217명을 대상으 로 일제히 진행된다고 밝혔다. 보스턴 총영사관 선거관리 담당 오진관 영사는 "재외 유권자들은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에 상관 없이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 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을 갖고 투표소를 방문해 야 하며 특히 재외선거인은 반드 시 영주권 카드나 비자 원본을 소 지해야 투표할 수 있다." 고 전했 다. 또한 국외 부재자는 비례대표 와 함께 한국의 거주 지역구 의원 투표를 할 수 있지만 한국내 거주 지 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은 비 례대표 투표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투표소는 보스턴 총영사관에 설

치되어 있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8 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귀국투 표가 처음으로 도입돼 재외선거 인 등으로 신고 신청을 했지만 재 외투표가 시작되기 전인 29일까 지 귀국한 재외유권자는 관할 구• 시•군 선관위에 귀국투표 신고서 를 제출하면 선거일에 선관위가 지정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 다. 주차는총영사관옆 크라운 플라 자옆에하면 되고, 주차비는 영사 관에서 받을수있다. (KBS편집부)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투표하는 재외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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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 KACL Political Interns Fundraising Dinner 18회 시민협회 정치 인턴 모금 만찬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 (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에서 차세대 정 치 인턴십 모금 만찬에 여러 교민들을 초대합니다. 시민협회의 연중행사인 정치모금 만찬 이번 18회 행사에 부디 참석하셔서 저희 차세대들에게 우 리의 든든한 후원의지와 성원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협회는 지난 1998년 부터 2015년까지 총71명의 인턴들을 배출하였고, 올해에는 특별히 대학생 3명, 고등학생 7명, 역대 최고로 많은 인턴 후보자들이 저희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찰리 베이커 주지사,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을 비롯해 미쉘 우 보스톤 시의 회 의장 사무실과 테키 첸 주-하원의원 사무실, 르랜드 청 캠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 인턴들을 보낼 예정입니다. 시민협회는 지난 18년동안 총 71명의 정치인턴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선발된 인 턴들에게는 여름방학 6주 ~ 8주 동안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및 시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청연설자 : *고 원영 (Steven Arigg Koh) 워싱턴 D.C 미 법무부 연방검사실 변호사 / 조지타운 법대 외래교수 날자: 토요일, 4/9/16, 6시 장소: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781-862-9759 모금만찬 티켓 일반 : $60 학생 및 시니어 : $30 문의사항 : 이경해 회장 (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com) 당일 엔터테인먼트 (저녁 포함) : *소프라도 나윤선 – 성악 / 가곡 그리운 금강산, 아리아 Dich Teure Halle) *서연 맥도날드 - 피아노 반주 * Korean Dance Group: 박 찬희 사사

FC CROSS 축구단에서함께할 선수를 모집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새로이 출범한 FC CROSS 축구단에서는 새로운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고지는 Providence이며 정기 적 연습및 경기는 일요일 오후 4 시 이다 연락 및 문의는 401-588-4164( 주장: 조기양), 또는 757-3760131(총무: 기하늘)로 하면 된다.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4월 2일 토요일 11시 스프링필드 태권도 시범 차량 운행 : 북부보스톤교회에서 8시 30분에 출발, 성요한교회에서 9시에 출발 4월 6일 첫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4월 11일 월요일 노인회 초청 효도 잔치 (서울설렁탕에서 후원) 장소 : 서울설렁탕, 시간 : 11시 30분 - 1시 30분 4월 20일 세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오실때 : H-Mart 주차장 9시 15분 출발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 영어교실 안내

“보스톤 새생활센터(대표 송연호)에서는 미국에 오 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과 이민 생활은 오래 되었지만 아직 영어회화가 어렵고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기 초, 중급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선생님으로는 BU에서 영어를 전공하였고 수 십년 간 개인지도 해 오신 친절하신 Donna Gray씨가 수고 해 주신다. 매주 화요일 보스톤 새생활센터(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서 초급은 오전 9시부터, 중급은 10 시 30분 부터 각 90분간 진행되며 첫 개강일은 3월 1 일이다. 첫날 인터뷰를 통해 반편성이 이루어 진다. 효 율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선착순 마감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화로 등록하 면 된다. 수강은 무료이며 교제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연락처(강영실 978-804-5254)”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의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뉴보스턴(한인회보)

미주 소식 / US News

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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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워싱턴 도착 ‘중간 승부처’ 위스콘신서 핵안보정상회의 일정돌입 크루즈-샌더스 우세 크루즈 40% vs 트럼프 30%, 샌더스 49.2% vs 힐러리 44.9%

박근혜(사진) 대통령이 30일 워싱 턴DC을 방문해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 올해 첫 해외순방인 이번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무대를 통해 대북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북 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는 북핵 외교전 을 펼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2년 전 헤 이그에서 열린 3차 정상회의 이후 두 번째다. 특히 박 대통령은 31일 핵안보정상

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 전 버락 오 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유엔안보리 결의와 독자적 대북제재 방안의 충실한 이행 및 북핵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 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내달 2일부터 5 일까지 14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멕시코 멕시코시티를 공식 방문 한다. <출처 /한국일보>

오바마케어 가입자 세금보고시 건보가입 증명서 제출해야 1095A 수령자, 8965 양식 함께 작성해야 벌금 피할 수있어 2015 회계연도 세금보고 마감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플랜 가입자들 은 이번 세금보고 시 주정부로부터 발 송 받은 건강보험 가입 증명서를 반드 시 제출해야 무보험자 벌금을 피할 수 있다.뉴욕주 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측 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가입자 가운데 일반 사보험(QHP) 등록자 중 연소득이 연방빈곤선(FPL) 400% 이하로 정부보 조에 의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은 가 입자들에게는 1095A 양식이, 메디케이 드 또는 차일드헬스케어 가입자들에게 1095B 양식이, 직장보험을 포함한 이 외의 보험 가입자들에게는 1095C 양 식이 지난 1월 말까지 우편으로 각 가 정에 송부됐다.만약 건강보험 가입자 들이 오는 4월15일 마감되는 세금보고 에서 해당 양식 제출과 함께 건보 가입 여부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 2015년도 무보험자로 간주돼 성인 1인당 325달 러 또는 연 과세소득의 2% 중 높은 금 액을 벌금으로 부과 받게 된다. 특히 1095A 양식 수령자들은 8965(Premium Tax Credit) 양식을 함 께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만일 건강보 험 가입당시 보고했던 소득보다 지난 해 실소득이 더 낮았을 경우 세금환급

을 더 받게 되며, 반대로 실소득이 더 높았을 경우에는 환급금이 낮아지게 된다.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지난 해 건강보험 가입 후 정부보조금 혜택 을 받았던 주민 중 월 보험료를 지불하 지 않아 도중에 가입이 취소된 경우에 는 연방국세청(IRS)에 한 달 치 보조금 을 빚지게 돼 세금환급 시 해당금액 만 큼 차감하게 된다.연소득이 FPL 400% 이상인 일반보험 가입자 또는 직장보 험 가입자들은 1095C 양식을 받게 된 다. 이 경우 세금보고(1040)양식의 ‘건 강보험 가입여부’ 표시난에 체크 표시 만 하면 되며 1095C를 따로 제출할 필 요는 없다. 만약 지난해 오바마케어 가입자 가운 데 올해 세금보고를 완료하지 않는 주 민의 경우에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수 혜 자격을 아예 박탈당할 수 있으니 각 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 1월31일까지 실시된 2016 년도 건강보험 가입기간을 놓치고 올 해 총 90일 이상의 무보험자로 남는 주 민들은 내년도 세금보고 시 1인당 695 달러(18세 미만 자녀 1인당 347.5달러) 또는 가구당 연 과세소득 총액의 2.5% 중 높은 쪽을 적용해 벌금으로 내야한 다. <출처 /한국일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판의 '중간 승부처'로 인식되는 위스콘신 주(州)에 서 2위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의 지지율이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 프에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 지역 마켓로스쿨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3월24∼28일·공화 471명, 민 주 405명) 결과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 은 40%의 지지율로 30%에 그친 트럼 프를 10%포인트 차로 눌렀다. 크루즈 의원은 3월 들어 실시된 4차례 여론조사 가운데 3차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꺾었는데 지지율 격차는 이 번이 가장 컸다. 앞서 실시된 에머슨 여론조사(3월 20∼22일·439명)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1%포인트(크루즈 36%, 트럼프 35%), 또 프리비컨 여론조사(3월19∼20 일·500명) 때는 5%포인트(크루즈 36%, 트럼프 31%)였다. 트럼프가 이기는 것은 나온 조사는 옵 티머스 여론조사(3월22∼24일·6천182 명) 한 곳에 불과했다. 이 조사의 지지 율은 트럼프 31%, 크루즈 의원 27%였

다.여론조사 흐름대로 크루즈 의원이 이곳에서 승리하면 승자독식제에 따라 이 지역 대의원 42명을 독차지하면서 맹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공화당에선 전체 대의원 2천472명 중 1천237명을 먼저 확보해야 후보로 지 명되는데 현재까지 트럼프와 크루즈 의원이 확보한 대의원은 각각 739명, 465명으로 과반에 크게 못 미친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49.2%의 지지율을 기록해 44.9%를 얻 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4.3% 포인트 앞섰다. 이는 클린턴 전 장관이 6%포인트(힐러리 50%, 샌더스 44%) 앞선 직전 에머슨 여론조사와 반대되 는 결과다. 샌더스 의원이 지난 26일 치러진 워싱 턴·알래스카·하와이 등 미 서부 3개 주 를 완승한 데 이어 위스콘신마저 승리 하면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열세임에 도, 최종 승부를 5∼6월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연합뉴스>

이재명 시장 보스턴 방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보스 턴 시를 방문하고 마틴 월쉬 보스턴 시 장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우 호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과 보스턴은 인 구 규모나 교육, 산업, 관광 등 여러 면 에서 공통점이 많다. 오늘은 두 도시가 우호 교류의 첫발을 뗀 중요한 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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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월쉬 시장은 “앞으로 계속 해서 의견과 대화를 교환해 어떻게 우 호관계를 지속해 갈지 논의하자”고 답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재명 시장은 23일 하버드 법과대학원에서 하버드, MIT, 보스턴 대학교(BU) 학생들과 한 인동포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가졌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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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여야, 선거운동 첫날 '서울 강행군' 각축전 김무성, 현충원 참배후 구로·용산 등 11곳에서 지원유세 김종인, 종로·중구·동대문·서대문 등서 집중 유세 안철수, 노원역 출발 하루종일 서울 일대 돌며 표심 유혹

여야 지도부는 4·13 총선의 공식 선 거운동 기간 첫날인 31일 서울 일대를 돌며 '기선 제압'을 위한 지원 유세 경 쟁에 나선다. 이날 0시를 기해 각각 동대문 쇼핑 몰, 동대문 패션거리, 종로에서 일찌감 치 선거운동에 돌입한 새누리당 김무 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 책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 대표 등은 하루종일 '서울 강행군'을 이 어가며 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 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구로을 강요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로디지털단지 로 향한다. 이후 인근 지역구인 서울 양천갑으로 이동해 이기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뒤 마포구에서 안대희 후보(마포갑)와 김성동 후보(마포을)의 선거를 돕고, 오 후에는 용산으로 넘어가 황춘자 후보 를 위한 지원유세에 나선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남대문시장 인근 회현역 5분 출구에서 '더불어경제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개 최한 뒤 정세균 의원이 출마하는 종로 구 동묘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또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홍익

표 의원의 선거 출정식을 찾는 데 이어 동대문을의 민병두 의원를 위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어 안규백(동대문갑)·우상호(서대 문갑) 의원과 서대문을에 도전장을 낸 김영호 후보의 지역구를 각각 찾아 표 심 잡기를 돕고, 경기도 안산을 찾아 후 보 집중유세에도 참여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지 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지하철 노 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김 기옥(강북갑), 도천수(성북갑), 박태순( 종로) 후보 지역구를 찾아 지지를 호 소한다. 이어 홍성덕(서대문을), 김종구(영등

포을), 김현배(양천을), 김철근(구로갑), 정두환(금천구) 후보가 출마하는 지역 구도 잇따라 방문해 표심 잡기에 나선 다. 또 관악갑에 출사표를 낸 김성식 최 고위원, 동작을에 출마한 장진영 대변 인의 선거운동을 지원사격한 뒤 강남 역 10번 출구를 찾아 강남 및 서초갑, 서초을 지역 후보의 공동 선거운동에 도 참여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전 경기도 고 양시 화정광장에서 선거 출정식을 개 최한다. <출처/ 연합뉴스>

심은하·송일국·이용… 류현진, 시즌 개막 애리조나서… 연예 스타들도 총선 뛴다 막바지 재활 전문가 "친근감 후보에 전이돼 유리"… "흥미 위주 본질 흐려" 비판도

4·13 총선 유세 현장에 연예인·스포 츠 스타들도 '대거 출연'해 유권자의 시 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치인이 딱딱한 공약을 내세우며 목소리를 높이는 것보다 스타들이 지 지 연설을 하거나 함께 인사를 다니면 아무래도 지명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후보는 중구성동구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와 송파병에 나선 같은 당 김을동 의원이 다. 지 후보의 아내는 배우 심은하이고, 김 의원은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 삼둥이'의 할머니다. 두 후보 측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이들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아직 지원유세 등은 확정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심은하씨는 조용히 지구당사에 들러 지지자들을 격려해온 '그림자 내 조'를 이어갈 예정이고, 김 의원측은 삼 둥이 대신 송일국이 시간나는대로 어 머니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 졌다. 새누리당 강동을 이재영 의원의 부 인인 방송인 박정숙씨 행보도 관심사 중 하나. 한류 드라마의 원조 격인 '대 장금'에 출연했던 박씨는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 대장금 복장을 하고 유세 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이후보측 관 계자는 귀띔해 주목된다. 친구·선후배·지인인 스타들에게 도움 을 요청한 후보들도 있다. '격전지'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 준석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에 가수 장혜진과 방송인 박은지를 초 대한 데 이어 자신의 방송계 인맥을 최 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성북을 김효재 후보 편에서 는 '잊혀진 계절'로 유명한 가수 이용 이 뛴다. 그는 히트곡 '서울'을 개사해 선거 로고송을 녹음하는 등 팔을 걷어 붙였다. 이 용은 직접 유세 현장도 찾을 계획이 지만 선거법 때문에 현장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어 '즉석 콘서트'는 이뤄지 지 않을 전망이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축구

선수 김태용은 새누리당 동대문을 박 준선 후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택수 대우증권탁구단 감독은 중랑갑 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을 지원한다. 더민주 기동민 후보는 탤런트 이재 룡·윤승원·장기용, 연극인 최종원, 유도 선수 김재엽, 작곡가 김영석 등 유명인 을 대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청했 다. 기 후보는 유세가 시작되면 이용수 축구협회기술위원장과 함께 조기축구 회에도 찾아가기로 했다. 같은 당 도봉을 오기형 후보는 배우 문 성근씨의 도움을, 노원갑 고용진 후보 는 야구선수 출신인 박노준 우석대 교 수·권투선수 김광선·컬링선수 김지선 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성북갑 도천수 후보는 친 구인 탤런트 한정국과, 같은 당 중랑을 강원 후보는 십년지기인축구 묘기선수 (프리스타일러)인 우희용과 함께 유세 를 다닐 예정이다. 같은 당 도봉을 손동호 후보는 직접 도 움을 받는 유명인사는 없지만 최근 인 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응답하라 1988' 에 등장하는 쌍문약국이 자신의 아내 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로 했다. 진보정당인 녹색당 후보들은 최근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을 비롯한 영화인 102명의 지지 선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 유명인이 동원되면 유권자의 주목과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 다"며 "연예인에게서 느끼는 친근감이 후보에게 전이돼 후보에게 우호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 석했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양승함 연세 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연예인의 선 거 유세는 지나치게 이미지 중심이고 흥미 위주라 유권자들의 눈을 흐린다" 며 "정책과 사람의 자질로 판단해야 하 는데 유명인을 동원하는 유세는 제대 로 된 선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지난해 왼쪽 어깨를 수술한 미국프 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9)이 2016년 정규 리그를 애리조나 주에서 맞이한다. 지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다저스를 전담 취재하는 앤디 매컬러 프 기자는 30일(현지시간) 류현진이 팀 의 스프링캠프인 애리조나 주 글렌데 일의 캐멀백 랜치에 남아 '연장 스프 링 트레이닝'을 치를 것이라고 트위터 에서 알렸다.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를 끝으로 글렌데일을 떠나는 다저스 는 홈이 있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 레스로 돌아와 31∼4월 2일 지역 라이 벌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다저스 타디움ㆍ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실전 3연전을 벌이고 4월 4일부터 샌 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선수단을 따라다니며 훈련 페이스와

실전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리려던 류 현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류현진은 글렌데일에서 나머지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완벽하게 몸 상 태를 만들고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 류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 이 이날 마지막으로 불펜 투구를 하고 앞으로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라이 브 피칭을 할 계획이라고 사흘 전에 소 개했다. 타자와의 대결에서 구속, 변화구 제구 력 등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으면 류현 진은 다음 단계인 실전 투구에서 최종 점검을 받는다. 막바지 재활을 통증 없이 통과하면 류 현진은 5월 중순께 빅리그에 복귀할 것 으로 점쳐진다. 중간에 통증을 느낀다 면 복귀 시점은 6월로 늦춰질 수 있다 고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내다봤다. <출처/연합뉴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인기… "42년만에 품귀현상" 오리온의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현 상을 일으키는 등 출시 초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 가 출시 3주일 만에 누적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4 명 중 1명이 먹은 셈으로 매출액으로 는 30억원에 달한다. 오리온은 "현재 초코파이 바나나는 매 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등 품 귀현상이 일고 있다"며 "부족한 물량을 맞추려고 2주 전부터 생산라인을 24시 간 풀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 가 나온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1974년 당시 전국에 서 올라온 상인들이 초코파이를 사기

위해 사옥 앞에 장사진을 이뤘는데 42 년 만에 품귀현상이 재현되고 있다"며 "4월 중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추가해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이 라고 말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특히 초콜릿과 바 나나를 활용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 젊은 세대들로부터 반응이 뜨겁 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하루 1천건 이상의 제품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인터넷 포털의 음 료·가공식품 쇼핑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 다. 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에 기존 오 리지널 초코파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져 전월보다 판매량이 18%가량 늘었 다. <출처/연합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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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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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스기빙

11/23 ~12/ 2/2013 2016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Olivia

겨울방학

12/20/2013 2017 2016 ~1/5/2014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Richard

봄방학

3/5~3/23/3014 2017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Daniel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MIT수학과 졸업,수학박사과정중,보스톤 지역스타강사)

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차별화된 특강

강의 기간동안 학생들을 위한 대학 진학 가이드및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투어도 가능 자세한 문의는 781-330-7107이나, icarus766@gmail.com으로 문의 바람. 위 기간동안 그룹 강자 외에 개인 강좌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전과목 강의 가능함. 개인 학생별 상담하여 중학교,고등학교 수업기간별 마스타 플랜 작성해줌. 미국 현지의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의와 맞춤형 Extra Curriculum 제공

1050 Waltham St. Suite#320 Lexington, MA 02451 icarus7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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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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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담임목사 ㅣ 전덕영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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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27회] Part V. 증여세 관련 Q&A Q89 : 한국의 연령별, 재산종류별 자금출처조사 기 준은? A: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 한 자가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상태 등으로 보아 자 력으로 취득, 상환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는 당해 재산을 취득(채무를 상환)한 때에 다른 사람 으로 부터 취득, 상환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 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그러나 본인의 소득, 재산 등 으로 취득, 상환한 사실을 입증하게 되면 증여세를 과 세하지 않는다. 재산취득일 또는 채무상환일 전 10년 이내의 재 산취득금액 또는 채무상환금액이 연령별 또는 재산 종류별로 다음의 일정 금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자 금출처조사를 하지 않는다. 다만, 그 금액에 미달하 더라도 취득자금 또는 상환자금이 타인으로 부터 증 여받은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증여세 를 과세한다.

총액한도

5천만원 1억원

5천만원 5천만원

2억5천만원 5억원

1억원 2억원

5천만원 1억원

5천만원 5천만원

1억5천만원 3억원

5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8천만원

기타재산

1. 세대주인 경우 가. 30세 이상인 자 나. 40세 이상인 자

2억원 4억원

2. 세대주가 아닌 경우 가. 30세 이상인 자 나. 40세 이상인 자 3. 30세 미만인 자

목으로 사용하지 않는 금전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 세한다. Q91: 한국에서 증여받은 재산을 반환하는 경우 증여 세가 과세되는가? A: 증여받은 재산을 당초 증여자에게 반환하는 경우 수증자(증여 받은 자)가 결과적으로 무상 취득한 재 산은 없지만, 증여재산 반환과 재 증여를 통해 증여 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반환시기에 반환(재증여)기간

A: 타인으로 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하였다 하더 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 는다.

다만, 생활비, 유학자금 등 학자금, 교육비 등 명목 으로 받은 경우에도 동 금전으로 부동산이나 주식을 취득하거나 정기예금에 저축하는 등 생활비 등의 명

채무상환

주택

Q 90 : 한국에서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하였다 하더라 도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 경우는?

1)불우이웃돕기 등에 의하여 증여받은 재산, 2)장애 인이 지급하는 보험금 중에서 연간 4천만원, 3)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금품, 기타 이와 유사한 것, 4)민법상 부양의무자 상호간의 생활비, 교육비로서 통상적인 금품, 5)학자금, 장학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 6)기념, 축하, 부의금 등으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7)혼수용품(가사용품에 한하고 호화 용이나 주택, 차량 등은 제외), 8)수증받아 국외에서 반입된 물품으로서 관세의 과세가액이 100만원 미 만인 금품

취득재산

구분

신고기한 (3월) 내 신고기한 경과 후

달리하여 증여를 받았을 때에는 각각 증여자와 수증 자별로 구분한 후 증여시기별로 증여세액을 계산하 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분산증여를 통해 누진세 율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인으로 부터 증여받은 재산가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합산 하여 과세한다. 증여세 과세표준은 증여당시의 재산가액에 동일인 (증여자가 직계존속인 경우에는 그 배우자가 증여한 것을 포함)으로부터 10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의 합 계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종전 증여재산의 가액 처리방법 당초 증여

반환, 재증여

과세

과세 제외

과세 제외

과세 제외

신고기한 경과 후 3월 이내

과세

과세 제외

신고기한 경과 후 3월 경과

과세

과세

납기전 징수사유로 반환하기 전에 증여세를 결정한 경우 증여세를 미결정한 경우

따라 당초 증여분 또는 반환분에 대한 증여세 과세문 제가 다음과 같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당초 증여등기에 실질적 원인무효의 사유가 있 어 증여등기를 말소하는 경우 및 증여받은 재산을 상속인에게 유류분으로 반환하는 경우에는 그 반환 시기에 관계 없이 증여세를 과세하지 아니하며, 증여 세가 과세된 경우에도 환급한다. Q 92: 한국 증여세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을 합산한 후, 여기에 증여재산공제를 하여 산출한다. 증여세 과세표준에 세율(10%~50%, 5단계 초과누 진세율)을 적용하여 산출세액을 계산한다. 자녀가 아닌 손자, 외손자 등이 증여받은 경우에는 세대생략 증여에 따른 30%할증과세를 한다. 동일인으로부터 10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의 가액 을 합산하여 증여세를 산출한 경우에는 종전 증여당 시의 증여세 산출세액을 기납부 증여세액으로 공제 하여 납부할 세액을 계산한다.

A: 증여세는 수증자가 여러 증여자로 부터 시기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16회] 파도가 없으면 바닷물도 썩는다. 하루의 시간중에 잠시만이라도 머리를 맑히는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어느 때든지 우리의 삶 은 지금보다 훨씬 더 여유있는 삶으로 바꾸어질 수 있습니다.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이 바쁘게 사 는 사람일 수록 남모르는 고달픔과 외로움이 있습니 다. 집착된 일상생활에서 잠시 떠나보면 홀가분해지 면서 보이는 것 마다 새롭고 신선하며 신비합니다.

바다에 파도가 없다면 바닷물은 썩고 말것이며 세상 사도 아무 일이 없이 평탄하기만 하다면 삶이 오히 려 무의미할 것입니다. 파도의 리듬 속에서 바다가 살아 있듯이, 인간사회도 많은 활동이 함께하는 리듬 속에서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의욕적일 때도 있지만 가끔식 무력 감에 빠지거나 회의적일 때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 은 일인데도 하기 싫어 방치해 두기도 하고 미냥 미 루기도 하는데, 가령 청소기나 세탁기를 돌리는 일이 며 냉장고 안을 정리하는 일들이 그렇습니다. 화분 에 물을 주는 일도 게을리 하다 메말라 죽게하는 실 수도 하고 약간씩 세는 수도꼭지를 방관했다가 물세 를 크게 내기도 합니다. 책장이나 서랍을 정리하지 않은체 계속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벽에 걸린 액자 도 바꾸어 걸지 않고 몇 년 씩 방치해 둡니다.

부정적인 생각도 이해나 관용으로 밝아지며 점차 긍 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될때가 있습니다. 사물을 고달픔 속에서 응시할 때 삶과 비교가 되고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묻게 되며 대답을 위해 생각은 계속 됩니 다. 응시란 눈길을 한곳에 모아 주시해서 본다는 뜻 이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곧바로 사색이나 명상 이 뒤따르게 됩니다. 무슨일을 하는지 바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변모 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옛 모습 그대로 입니다. 땅 은 인간에 의해 파괴되고 건설되며 계속적으로 본래 의 모습을 잃어가고 변형되어 갑니다. 바다 역시 끊 임없는 도전을 받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잘 지키고 있 으며 아무런 걸림없이 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배가 떠가도 그 흔적을 이내 지워버리며 같 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좁은 환경에서 같은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나태해 지거나 무기력해지기 쉬우며 그렇게 세월이 갑니다. 일상에 갇힌 삶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의욕을 되 찾을 수 있는 사유의 정신력은 누구나 다 갖추고 있 습니다. 실천으로 옮겨지기까지는 작심을 해야지 그 렇지 않으면 차일피일 미루며 답답한 생활을 그대로 하게 됩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게으름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나아지는 삶입니 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낼 줄 모르는 사람은 시간 에 끌려가거나 뭔가에 쫓기며 불안하게 사는 사람입 니다. 가끔씩 똑같은 생활 속에서 빠져나와 다른 환 경에서 자신을 돌아보면 비교도 되고, 또 다른 자신 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풍경을 보는데도 있는 그대로를 보는것 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다른면까지 보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것들이 있으며, 이곳과 저곳, 오늘과 내일, 존재와 부재 그 사이에서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찾게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도 존 재의 뒤에서 새롭게 나타나며 결코 없는 것이 아님 을 확인시켜줍니다.

깊은 바다는 기후나 계절에 상관없이 수면은 기울 지 아니하고 수심도 그대로이면서 끊임없는 움직임 으로 변화를 일으킵니다. 수평선에 바람이 일면 파 란 물결이 악보의 음자리표로 오르내리며 생동적으 로 음악을 연주합니다. 어느 곳이나 바람 없는 곳이 없지만 바다는 수평선 저 너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파도를 몰고 오면서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곳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 문수사.

781-224-0670 /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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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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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뉴잉글랜드의 골프시즌을 보스턴 한인회가 열겠습니다.

2016 보스턴 한인회장 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

2016년 5월 30일 (월) Memorial Day STOW C.C.에서 만납시다. 자세한 경기진행 방식과 상품 내역은 추후 공고함을 알려드립니다.

대회 당일 어린이, 청소년 골프교실도 함께 열립니다. Instructor : PGA 티칭 프로 최성조

후원 전미태권도교육재단 USTEF 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

화장품

후원 주 보스턴 총영사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Sound Park LLC Natural Sound – Simple, Clear, Coherent 공연음향 (뮤지컬, 콘서트, 찬양집회 등) 음향설치 & 컨설턴트 (교회, 극장, 학교 회의실 등) 무료상담 문의 : 대표 박태종 TEL : 857) 225 – 2851 Website : www.soundparkny.com


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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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11.다정한 식탁 오늘은 식탁에 고기를 놓지 않기로 했어요. 우리 큰 애가 고기대장이라서 고기가 없으면 반찬이 없는 것 으로 생각해요. 이제 큰애가 성장기를 다 거친 청 년이 되었으니 고기는 많이 먹이지 않아도 될 것 같 아요. 엄마가 심어놓은 부추가 저절로 나와서 고것 으로 부추전을 했구요. 올 봄에 뜯어놓은 고비를 삶 아서 말렸는데 아주 바짝 말라야 보관을 할텐데 이 주일간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제대로 마르지 않는 거예요. 할 수 없이 다시 삶아 볶아 버렸어요. 그 리고 묵은 김치와 달랑무김치를 씻어서 올리브 오일 조금 넣고 자글자글 끓여 놓았어요. 오늘 반찬은 부 추전, 고비나물, 묵은지볶음, 김치, 고추장아찌로 하 기로 했어요. 음식을 다 해놓고 난 하나님에게 편지 를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오려면 두 시간 남았거든 요. 난 당신을 향해 두손을 모으고 감사기도를 한 후 밥을 입에 가득 물고 하루 있었던 일을 종알거리 는 딸아이의 이야기를 듣다가 이쁨을 참지 못해 두어 번 뽀뽀를 하겠지요. 남편은 오늘도 세상을 향해 옳 고 그른것을 따지는 말을 할테지요. 난 당신의 잣대 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틀린것도 당신 옆에 앉혀 둘 줄 아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겠지요. 그 럼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오지 않는 나에게 분노 해서 화기를 뿜어대며 식사를 하고 아들과 딸은 슬슬 눈치를 보며 밥을 먹고 재빨리 제 방으로 들어 가겠 지요. 이런 식탁을 아주 오래 오래 하다보니 이런 식 탁도 다정하게 느껴지는 때가 오는군요. 그런 식탁 이 정말 다정해서 다정한 것이겠는지요. 세월이 선 택의 폭을 자꾸 좁히면서 흘러가 이젠 선택할 아무것 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아직 젊은 남편과 일찍 늙어버린 나는 서로 포기하다 보니 이젠 거의 남은

것이 없어요. 여전히 그 여진에 진이 빠지지만 말이 지요. 그 와중에 내가 마지막으로 포기한 여성성 말 이예요. 포기한 것인지 없어진 것인지 나도 헷갈리 는 그것 말이예요. 그것 한 오년간만 다시 갖고 있 으면 안될까요? 갖고 있으면 나는 다시 돌아버릴까 요? 아뇨. 없어도 되요. 그저 지금을 좋아하겠어 요. 오늘도 해가 반짝 났다 소낙비가 왔다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밤에도 달이 보였다 비가 왔다 하겠지 요. 구름 뒤에는 늘 해가 있다는 것을 아는데 그깟 여 성성 때문에 얼굴 붉혀가며 내 열망의 노예가 왜 되 려고 하겠어요. 가족이 모여서 밥을 먹는 식탁 만으 로 생이 풍요롭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하는 소리지 요. 오늘은 딸아이가 심폐소생술을 연습한다고 강 아지 가슴을 꾹꾹 누르고 있어요. 난 그 풍경이 눈 물나게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러한 스냅 사진들이 총총이 묶여서 인생이 되는 것이지요. 그 사진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전쟁처럼 피 튀기게 싸 우던 젊은 시절도 버릴수 없는 아름다운 날들이여서 어떤 사진도 버릴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는 알아요. 내가 하나님을 마음에 담지 않았다면 난 무수한 사진들을 찢어버리거나 태워버리거나 했

밥 먹었냐 남편은 전화를 하면 밥 먹었냐고 누구에게나 묻는다 생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태고적 책임을 기억하는 숫컷들 사이에서 힘들게 뿔을 지켜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밋밋해졌다 낯 선 이국의 땅에서 챙겨야 할 이름 몇몇을 반복해서 부르는 남자

위대한 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어제 아무일도 없 었다는 지루함이 얼마나 찬란한 금빛인지요.

밭에 쪼그리고 앉은 내가 섹시하다고 문자도 보낼 줄 알게 된 남자에게 내가 잘라낸 만큼의 뿔을 붙여주려 품에 감긴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전도서7장 3절) 아멘

[미발표작]

을 거라는 것을요. 뭉터기로 없어졌을지도 모를 시간들을 다 이끌고 아침을 맞는 일이 당신의

장용복의 한국 서예 산책

제7회: 고려 고려 시대의 글씨로는 유신, 탄연, 최우가 지난 회에 나온 김생(金生)과 더불어 신품 4현으로 알려졌다. ( 후기에는 이암과 이강이 나왔다.) 그러나 그들이 직 접 쓴 작품은 남아있는 것이 없고 그 당시 유행한 묘 비와 금석물에 많이 남아있다. 고려의 특기할 업적은 인쇄술이다. 서양의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2백 년 전에 금속활자를 발명하였고 목판 인쇄술도 아울 러 발전하였다. 금속활자는 전화로 없어졌지만, 목판

은 사냥과 여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 왕이 궁인 무비를 사랑하자 공주는 속만 태우다가 39세에 속병으로 죽었다. 충선왕은 장목황후의 아들로 부왕처럼 원에 살다가 원나라 왕의 딸 대장공주와 결혼했고 고려에 돌아 와 왕이 되었다. 충선왕은 처음부터 그녀를 좋아하 지 않았다. 그래서 세자 시절부터 부부관계를 맺고있 던 조비를 총애하였고, 이를 질투한 대장공주는 음모 를 꾸며 조비를 쫓아냈다. 행실이 좋지 않아 왕전과 가까이 지내다가 왕전이 죽은 후 원으로 돌아가 병 으로 죽었다 제2도: 보광사 보협인다라니경(寶篋印陀羅尼經)

문화유산 발굴 조사단이 2007년에 보광사에 있는 보 살상을 움직이던 중 그 속에 담겨있던 낡은 종이뭉치 가 주르르 흘러 나왔다. 고려 목종 때인 1007년 개성 총지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임이 확인되었다. 지난 회 에 설명한 무구정광다라니경을 잇는 최고 수준의 목 판으로 인쇄된 불경이었다. 제1도: 해인사 팔만대장경

(木版) 인쇄물은 많이 남아 세계 문화 유산이 되었다 제1도는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 八萬大藏經)이다. 대장경이란 부처님의 모든 말씀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경전이다. 이 경전을 잘 모시면 부처님의 신력(神力)으로 나라가 번영하고 백성이 평 안하고 자연 재해가 적어지고 오랑캐를 물리칠 수 있 다고 믿고 있었다. 자주 쳐들어오는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고자 고종 23 년(1236) 강화에서 조판에 착수하였다. 나무 판에 새 겨 인쇄할 수 있게 만들었다. 소금물에 판자를 삶고 그늘에 말리기를 여러번 한다. 뒤틀림을 막고 좀도 막으며 오래 보존하기 위함이다. 글씨 한자를 새길 때마다 한번씩 합장하고 부처님께 빌었다. 마지막으 로 옷칠을 한다. 15년 만에 완성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간이 8만4천개의 번뇌에서 벗 어나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 길을 대중에게 설법하였 다. 이를 8만4천 법문이라 한다. 그래서 목판도 8만여 장이나 되어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른다. 이 목판을 쌓 아 올린다면 백두산 보다 더 높으며, 길이로 이어 놓 는다면 150리나 된다. 분량이 방대할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아주 우수하다.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치 숙달된 한 사람이 모든 경판을 새긴 것처럼 판 각 수준이 일정하고 아름다워 추사 김정희는 “이는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마치 신선이 내려와서 쓴 것 같다” 라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7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완벽한 목판본으로 남 아 있는데 현존하는 목판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되었 다. 세계는 팔만대장경을 두고 “목판 인쇄술의 극치 다”, “세계의 불가사의다” 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2007 년에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제2도는 안동 보광사 보협인다라니경(寶篋印陀羅尼 經)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불교 문화재를 조사하던

충숙왕은 충선왕과 몽골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 고려 말보다 몽골 말을 더 잘하고 모든 생활이 몽고식에 젖어 있었다. 원나라 영왕의 딸 복국공주와 결혼하고 고려에 와서 고려 여자 덕비와 사랑에 빠졌다. 그래 서 복국공주는 홧병으로 일찍 죽었다. 충혜왕의 덕녕공주는 남편의 패륜 행위로 마음 고생 이 심했으나 남편이 죽은 후부터 8살 밖에 안된 아들

특히 다라니경의 뜻을 그림으로 표현한 변상도(變相 圖)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화(木版畫)로 평가 받을 뿐만 아니라 그림의 구도가 매우 치밀하고 묘 사가 사실적이다. 보협인다라니경이란 부처의 가르침을 외우고 받아드 리면 해탈하고 극락에 들어간다는 뜻에서 만든 불경 이다.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극락에 갈 수 있고, 질병 을 가진 자는 쾌유하여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각종 의 난해, 공포, 저주도 물리칠 수 있으며, 빈곤에 처한 사람도 헤아릴 수 없는 복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 을 수록한 경전이다. 제3도: 공민왕과 노국공주

그러나 나무로 만든 목판이 쇠로 만든 몽고의 창과 칼을 이겨내지 못하고 드디어는 고려가 몽고의 속국 같이 되었다. 몽고는 중국도 정복하여 원나라로 개칭 하고 고려가 마음이 변해서 배반하지 못하도록 고려 의 태자를 볼모로 데리고 가서 원나라의 공주와 결 혼시켰다. =고려 왕이 죽을 때마다 태자를 고려로 보내 대를 잇 게 하였다. 왕의 시호는 충성을 다하라고 충(忠)자로 시작해서 조(祖)나 종(宗) 대신 왕(王)으로 끝나게 하 였다. 그래서 충렬왕 충선왕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충정왕이 되었고 이중에 세 왕이 몽고 공주의 몸에 서 태어났다. 충렬왕부터 간단히 몽고 공주들을 살펴보자. 충렬왕은 세자로 있을 때 볼모로 원나라에 가서 원 세조 쿠빌라이의 딸과 결혼을 하였다. 이때 그의 나 이는 39세였다. 공주는 16세였으나 어려서부터 말을 타고 활을 쏘며 몸을 단련해서 그녀의 육체는 터질듯 탄력이 있고 피부가 희고 부드러워 세자의 마음을 흡 족하게 해주었다. 세자는 부왕이 죽자 고려로 돌아와 서 왕이 되었으며, 공주는 세자의 부인이었던 정화궁 주를 아랫자리로 밀어내고 제1왕비가 되었으며 다음 해 옥동자를 낳으니 후일 충선왕이 되었다. 공주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왕권을 능멸하자 왕

충목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처결하였고 충정왕이 왕 위에 올랐을 때도 정사에 관여하였다. 공민왕 대에도 왕후나 태후 못지않게 좋은 대우를 받았다. 일찍 죽은 충목왕과 충정왕을 이은 공민왕 (제3도)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공민왕은 그림과 서예에 뛰 어났다. 실물을 거의 완벽하게 묘사했고 큰 글씨를 잘썼다. 공민왕도 어려서부터 원나라에 들어가 자랐다. 원나 라 황실의 근친인 위왕의 딸 노국공주를 아내로 맞 았다. 노국공주는 공민왕이 배원정책을 썼어도 반대 하지 않았고 난이 일어났을 때 담요를 쓰고 숨어있는 공민왕을 당당하게 보호하였다. 노국공주는 난산 끝에 아이를 낳지 못하고 세상을 떠 났다. 공민왕은 사랑하는 왕비를 잃고 나서는 미친 사람같이 되었다. 노국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몸소 초상화를 그려 모시고 3년 동안 고기도 안 먹고 대궐 을 지으며 나라일을 돌보지 않았다. 공민왕은 처음에 원나라 연호를 폐지하고 변발머리 를 풀고 몽고 옷을 벗었으며 몽고말을 못하게 하였 다. 북진 정책을 채택하여 백년 만에 철령 이북 땅 을 되찾았다. 그러나 왕비가 죽은 후 그의 개혁 정치 는 물거품이 되고 고려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 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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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lumn

Friday April 1 2016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The New Boston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시리즈 4) 대한민국의 조상 "단군" 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단 지파 의 아들 "단"? 지난 3 주일에 걸쳐서 우리 조상 단군의 역사와 이스라엘에서 망명되어 역사에 서 사라져 버린 단 지파 는 한 족속이라는 것을 밝혀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 지고 읽어주시고 자신도 우리 한국과 유 대인 풍습이 같은점이 많다는 생각을 하 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 고 유대인과 직접 상담을 했을때도 동감 이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 들이 자식의 교육을 위해 희생하며 또 어른을 섬기던 유례와 제사지내던 법 또는 혼인식의 유 례중 특히 청실홍실을 사용하던 것은 이 스라엘의 오래된 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희브리 언어와 한국어는 같 거나 비슷한 발음이 있다는 것을 The Christian Research 에서 다음과 같이 찾 아보았습니다.

English God Father Mother Aunt Fatherly Head Foot Son Leg Dog Bowl Yes No Nose

Korean

Gaelic

Yahuah Abba am mah achumai abi mawree baal ahdoll taadi kel Groot neh anyin Koh

Yahuah Abba ammah achumai abiy marat baar adalya kada keleb Grail nai ayin Koh akh

["hebrew] 한글 여호와 아빠 엄마 아줌마 아비 머리 발 아들 다리 개 그릇 네 아닌 코

단 지파가 가나안 땅을 떠난후 레바 논의 동북 쪽을 통해 알타이 시리아 그 리고 이라크 와 이란 근처 Chingaria 라는 분지 에 도착하여 약 백년 동안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거주하는 동안 단 지파의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예를 들어 유목 생활을 농업 으 로 바꾸어야 했고 히브리어 를 알틱 언 어로 바꾸는 등등이었다고 합니다. 그 리고 두 번째 세대는 지역에 대한 이동 을 계속했고 몽고리아 고원을 통과한 후그들은 대동강 능선의 영역에 도착 했고 잠시 동안 그곳에서 문화적인 상 승을 즐기며 살았다고합니다. 문화적인 상승 이후 두번째 세대의 주요 지점은 만주 를 통해 행진했고 한 반도 에 도달 하여 평양 근처에서 조선 ( 고대 조선 ) 라는 이름으로 한국 최초 의 부족 상태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 것은 단군 민족의 건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선은 그 청동기 시대의 문화 와 중국의 한 왕조 에서 철기시대 문화 의 도입 까지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추적해보면 이스라엘 최초에 열두 지파로 택함을 받았던 단 지파는 우리 조상단군 이었 다는 것을 거부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Anna-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협상 대비용 높은 가격---매매 기간만 지연 사라져가는 부동산 조언, 봄철보다 겨울철 집 내놓아라. “직접 팔면 수수료 아껴” 잘못된 조언 바이어 측 가격협상 대비용으로 집을 조금 높은 가격에 내놓으라는 조언은 이제 한물갔습니다. 오히려 매매 기간 만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하나 둘씩 사라져가 는 조언들이 많습니다. 생활 방식과 가 치관이 바뀌면서 더 이상 적용이 안 되 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조언 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 기간 철칙처 럼 여겨졌던 조언들이 최근 의미가 많 이 바래져가고 있습니다. 주택 구입 절 차, 매물 검색 방법, 주택 구입자 신분 이나 지위 등이 빠르게 바뀌면서 예전 조언들은 더 이상 쓸 모가 없어진 것입 니다. 최근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부동 산 관련 조언들을 알아봅니다.

지 않느냐고 다그치는 셀러도 많습니 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조사 에서 오픈 하우스를 통해 집을 파는 데 성공한 비율은 고작 2%에도 미치지 않 습니다. 효과적인 매물 홍보 수단으로 알려진 오픈 하우스 개최는 실상 셀러보다 리 스팅 에이전트가 새 고객을 발굴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 시세보다 조금 높게 내놓아라

■ 집은 봄에 내놓아라 봄철에 집을 내놓으라는 조언은 여름 방학 기간 중 이사를 준비하는 바이어 를 잡기 위한 조언입니다. 늦어도 8월 중순 이전에 이사를 마치려면 6월 중 순 이전에 주택 거래가 시작되어야 하 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봄철에 집을 보 러 다니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최 근 바이어의 신분이 빠르게 변화하면 서 이 조언은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습 니다. 자녀를 두지 않은 젊은 부부나, 미혼자, 또는 자녀가 이미 출가한 은퇴 연령층 바이어들이 최근 주택 시장의 대세 바 이어 그룹입니다. 주택 구입 시기를 학 교 방학 기간에 굳이 맞출 필요가 없는 바이어들 입니다. ‘연중무휴’ 집을 보러 다니기 때문에 봄철에만 집을 내놓아 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즘 바이어 그 룹의 특성을 잘 파악한 일부 바이어들 은 매물량이 줄어드는 겨울철(11월~1 월)을 오히려 집을 내놓는 시기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 수수료 절약하려면 직접 팔 아라 주택 구입 수요가 급증하면 집을 직접 파는 셀러도 급증합니다. 바이어를 쉽 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에이전 트에게 제공해야 할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집을 직접 파는 일이 쉽지도 않 고 성공해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 가 많아 잘못된 조언으로 볼 수 있습

니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집을 직 접 파는데 성공한 셀러들은 에이전트 를 거쳐서 팔았을 때보다 평균 약 15% 낮은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40만달러짜리 집을 직접 팔 때 약 6% 에 해당하는 약 2만4,000달러의 수수 료를 절약할 수 있지만 매매 가격에서 약 6만달러나 손해를 본다는 조사결과 입니다. 거기에다 주택 거래 과정에서 소모된 셀러의 시간과 노력 등까지 감 안하면 이제 포기해도 될만한 조언입 니다.

■ 집 팔려면 주방 개조공사가 필수 주방이 집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 방 시설이 잘 꾸며져 있을 때 집을 쉽 게 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방 조 건이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 결정을 좌 우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집을 팔 기 위한 주방 개조는 큰 의미가 없습니 다. 리모델링 매거진에 따르면 집을 팔 기 전 주방 전면 개조를 실시했을 때 주 택 판매 뒤 회수되는 비용은 약 84% 정 도입니다. 다른 리모델링 공사에 비해 회수 비율 이 높은 편이지만 공사 기간동안 감수 한 번거로움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판 매 목적으로 주방을 돋보이게 하기 위 해서는 전면 개조 공사보다는 부분적

인 간단한 공사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오퍼가 가장 좋은 오 퍼다 첫 번째 오퍼가 가장 좋은 오퍼라는 것 은 준비된 바이어라는 이유 때문입니 다. 모기지 대출 사전 승인 등 주택 구 입 준비를 완료한 바이어가 제출한 오 퍼라는 것이 이유지만 셀러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오퍼가 아닐 수도 있습 니다. 특히 주택 구입 경쟁이 심한 지역의 경 우 가장 먼저 제출된 오퍼가 좋은 오퍼 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셀러의 반응을 시험해보기 위 한 목적으로 서둘러 제출된 오퍼가 많 이 섞여 있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금액의 오퍼가 가장 처 음 제출됐다면 리스팅 가격보다 조금 낮은 가격으로 카운터 오퍼를 보내 바 이어측 의도를 파악하는 ‘역공’이 필요 합니다.

■ 오픈하우스가 집 판다 오픈하우스를 개최해야 집이 잘 팔린 다는 것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널리 퍼 져있는 고정 관념입니다. 그래서 리스 팅 에이전트에게 왜 오픈 하우스를 하

처음부터 적절한 시세를 반영한 가격 에 집을 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주 택 판매 전략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주 택 시세 정보가 보편화돼 셀러보다 시 세 정보에 능통한 바이어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의 집이라도 시세보 다 높게 나온 집은 바이어들이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집을 내놓은 뒤 3~4주 안에 오퍼를 받 지 못하면 주택 판매는 점점 힘들어집 니다. 3~4주가 흘러도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면 결국 셀러 스스로 가격을 내리게 되는 등 불리해지기 시작합니 다.

■ 수리할 필요 없이 크레딧 제 공하면 된다 홈 인스펙션에서 보고된 지적 사항을 수리대신 수리비로 제시하면 셀러측이 수월하게 거래를 마칠 수 있다는 조언 입니다. 직접 수리가 걱정인 셀러들을 대상으 로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흔히 전하는 조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바이 어들의 성향이 많이 바뀌면서 주의해 야 할 부분도 많아졌습니다. 문제 하나 없이 입주 준비가 된 집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많아지면서 집을 내놓기 전에 아예 각종 수리를 마치는 셀러도 늘었습니다. 수리비를 제공 받더라도 주택 구입 뒤 바이어가 직접 수리에 나서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중도에 주택 거래가 취소 될 확률도 높습니다. 집을 내놓기 전에 주방을 손보면 효력 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주택 판매 목적 일 경우 전면 개조보다는 부분 개조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4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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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그 분을 만났나요? 성경: 사도행전 10:34-43 교회협의회장 김용환 목사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살리신 하 나님의 능력이 오늘 여러분들께 풍성 하게 임하기를 빕니다. 저는 뉴잉글랜 드 지역에 와서 오늘까지 6번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때 마다 예수께서 부활했다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교회에 다닌 후 예수가 부 활했다는 말씀을 수 없이 들었고 저도 부활의 소식을 수 없이 전했습니다. 여 러분들도 예수가 부활했다는 말을 수 십번 혹은 수 백번 들었고 그 말을 많 이 전했을 것입니다. 예수가 부활했음 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부활을 부정하 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가장 강조하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어느 누 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기독교는 예수의 부활을 통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 는 이곳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오 늘 <예수님이 다시 사셨습니다> 라는 말 대신 예수의 부활이 사람들에게 어 떤 영향을 미쳤고 우리에게는 무슨 의 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기가 쉽지 않은 것 처럼 믿기 어려운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여러분과 제가 알다시피 사 람이 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 다. 자신의 배우자가 변했나 생각해 보 시면 제가 드리는 말씀에 쉽게 동의하 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 드로의 사고방식이 180도로 변했다고 말합니다. 유대인 베드로가 이방인 고 넬료 집에 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유 대 사람으로서 이방 사람과 사귀거나 가까이하는 일이 불법이라는 것은 여 러분도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람을 속되다거나 부정하다거 나 하지 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래 서 여러분이 나를 부르러 사람들을 보 냈을 때에 반대하지 않고 왔습니다.> ( 행 10:28) 하나님이 베드로가 가지고 있던 고정 관념을 바꾸었을 때 그는 즉 시 자신의 생각을 바꿉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위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그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분하지 않으 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엄청난 생각의 변화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0장 36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만민의 주님이심>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예 수는 유대인만의 구세주가 아니라 이 방인의 메시야도 되심을 깨달은 것입 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 게 부활하심을 보여주지 않고 소수에 게만 보여준 이유를 말합니다. 누가는 예수가 이 세상 끝에 심판하실 분임을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소수에게 나타났

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분이 하나님이라고 베드로는 강조합니 다. 예수의 부활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가운데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라고 상상해 보십시 오. 여러분이 보낸 구세주가 사람들의 손에 죽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만히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여러분 은 결코 여러분이 보낸 사람이 죽게 내 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영화 <황야의 무법자>를 좋아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영화의 주인공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설 때입니다. 그는 가슴에 방탄조 끼를 입고 있기 때문에 총에 맞고도 죽 지 않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죽을 수는 없습니다. 영화 감독이 영화의 주인공을 죽게 내버려 둘리 없습니다. 주인공이 반드시 악인 을 물리치고 최후의 싸움에서 승리하 도록 영화를 만듭니다. 인류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을 속이고 악한 사 람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가도록 하나님 은 보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류 구원의 계획을 세워 놓고 그 계획 에 따라 진행시키십니다.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시킨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잊어서는 안되는 진리 가 바로 이것입니다. 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때로는 망한 사람처 럼 보일 수 있습니다. 재기가 불가능한 실패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 러나 그것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부활 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항상 무대 뒤 에 숨어 계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역사를 이끌 어 가시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 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역사의 주관 자임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그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증인이 필요합니 다. 오늘 본문에서는 베드로가 바로 예 수 부활의 증인입니다. 베드로가 변한 것을 보고 고넬료는 무척 놀랐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 님이 붙잡혔을 때 모른다고 부인했습 니다. 자기도 붙잡힐까 봐 두려웠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지금 더 이 상 어느 누구도,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오순 절에 성령이 임하심을 경험했기 때문 입니다. 오순절에 사람들이 방언할 때 사람들은 제자들이 술 취해서 헛소리 하는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 때 베 드로가 일어나서 그렇지 않다고 담대 하게 말합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방문한 사실도 알려지면 큰 문제가 될

민유선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류 역사를 이끌어 간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이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오 순절에 임한 성령을 체험했으며, 기도 중에 천사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 다. 베드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 는 분명한 체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난 적 이 있습니까? 누가 예수님 부활의 증인 이 될 수 있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만이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에 Risen <부활>이라는 영화 를 아내와 같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명령한 로마군인의 이야기 입니다. 로마군 수 장 클라비우스는 예수 시신을 돌무덤 에 넣어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 지 않습니다. 그러나 3일 뒤 예수의 시 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들 려오는 소문은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예수가 부활했다는 것입 니다. 로마 총독 빌라도는 클라비우스 에게 예수의 부활 소문을 잠재우라고 명령합니다. 클라비우스와 그의 부관 루시우스는 십자가에 못박힌 이후의 예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직접 예수 무덤을 찾아가서 시체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예수가 있을만한 곳, 그가 자주 갔던 곳, 그리고 그를 알만한 사람을 찾 아 다닙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집에서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장 면을 목격합니다. 그는 자기를 보고 인 자한 미소를 짓는 예수를 보고 충격과 신비감에 빠집니다. 그후 클라비우스는 자기 임무조차 잊고 제자들과 함께 갈 릴리로 가는 예수를 따라갑니다. 그가 부활한 예수를 만난 후에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는 틀림없이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가 다시 사셨다고 증언하면서 살았을 것 입니다. 우리는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 난 경험이 있나요? 오늘날 우리는 어디 서 부활한 예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저는 오래 전 신학교에 다닐 때 이스 라엘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께 서 묻혔던 곳을 가 보았습니다. 무덤 안 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예수의 시체 가 있었을까요? 당연히 없었습니다. 좀 황당했던 것은 예수의 무덤이라고 주 장하는 곳이 두 곳이나 되었습니다. 유 대인들이 예수의 이름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 우리 일행을 안내하던 히브리대 학 교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 분, 부활하신 예수를 어디서 만나겠습 니까?> <빈 무덤에서 부활한 예수를

만나기를 기대하지 말고 부활한 예수 를 만난 제자들의 가슴 속에서 만나십 시오.> 그 말이 얼마나 제 가슴을 설레 게 했는지 모릅니다. 부활한 예수를 만 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빈 무덤 은 볼 수 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 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 처럼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을 볼 때 우리는 부활하 신 주님을 만나는 감격을 경험할 수 있 습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왜 그 리 중요한가요?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 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불 의가 정의를 이기고 무고한 사람들의 인권이 침해되고 어처구니없게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이런 절망을 경험한 사 람이 다시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볼 희망을 어디서 가질 수 있을까요? 바로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어린아이처럼 오뚜기 와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아무리 넘어 뜨려도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 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의 삶도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절망을 경험한 사 람들은 부활한 예수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부활한 예수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은 다시 사신 그 분을 만 난 적이 있습니까? 안타까운 사실은 어 떤 일에 목격자들은 많아도 증인이 되 겠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증 언하고 난 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불리 한 결과를 우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기 직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너 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 고 마침내 땅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 이 될 것이다.> 증인이 되는 것은 혼자 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저 는 요즈음 한국 사람이 미국에 와서 사 는 이유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곤 합니다. 우리들에게 한국인이 아닌 사 람들에게도 부활의 증인이 되라는 주 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주님 은 우리를 통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만 나는 감격을 미국에 사는 사람들도 경 험하기를 바라십니다. 성령을 의지하 는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증인으로 쓰 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을 통 해 다시 사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 역시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도록 도우실 것 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손(手) 이야기

다섯 개의 손가락이 활발한 토론을 한 다. 토론이라고 해서 요즈음 정치인들 처럼 상대를 헐뜯기 보다는 자기 자랑 을 하는 자리이다. 제일 먼저 키는 작으 나 굵직한 외모의 엄지가 의젓하게 소 리를 낸다. “우리 손가락 중에서는 내가 제일이 다.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첫째를 가리 킬 때는 엄지를 추켜세우지 않느냐? 공 부를 잘 해도, 음식 맛이 좋아도, 기분 이 좋을 때도 엄지를 위로 치키는 것을 보면 우리 다섯 중에서 내가 가장 우두 머리이기 때문이다.” 엄지는 뽐내듯 목 을 세운다. 옆에 있던 검지도 지지 않는다. “Nobody perfect”라고 누구에게나 잘못은 있는법, 그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바로 나의 몫이고, 엄지가 무엇을 집을 때 곁 에서 도와주는 봉사 정신까지 있는 내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검지의 오만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장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너희는 “ 겉 볼 안”이라는 말을 모르느냐? 큰 키 에 양쪽에 손가락 두 개를 거느리고 한 복판에서 의젓하게 서있는 내 모습을 보거라. 가히 너희들 중에서 으뜸이라 할 만 하지 않느냐?” 장지 역시 자기가 제일이라고 한다. 무명지의 차례가 되었다. “婚事(혼사)는 人倫之大事인데 사람들이 결혼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느냐? 귀한 결혼 반지 를 독차지하고 있는 내가 최고이지!” 무 명지는 이미 보석 반지로 치장된 자신 을 과시한다. 마지막으로 왜소한 새끼손가락 약지의 자랑은 어떠한가? ”보약 (한약)을 마시 기 전에 사람들은 새끼 손가락으로 온 도 등을 점검하고 약속을 하는 경우에 도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하지 않느냐? 약속은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덕목인

데 그것을 돕는 나의 역할이 자랑스럽 다.” 이렇게 다섯 손가락이 늘어놓는 자랑 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과연 이들 다섯 손가락 중에서 어느 것이 으뜸이 될까를 고민하는 중에 어디에선가 또 하나의 소리가 울렸다, “너희 모두는 정 말 훌륭하구나. 그러나 만일 나, 손바닥 이 없다면 너희들이 존재할 수 있었을 까?” 손바닥의 점잖은 두어 마디는 다 섯 손가락의 마음에 뜨겁게 와 닿았다. “그래 맞는 말이다. 우리들 각자의 역할 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우리의 뿌리 인 손 바닥이 없다면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다행스럽게도 다섯 손가락 은 자신들의 근원을 금방 알아차렸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엄 지가 먼저 머리 숙여 사과 하였다. “저 도 미처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저의 교 만을 용서하세요.”허리까지 굽히는 검 지. “제 생각도 짧았습니다.” 장지 역시 큰 키를 앞으로 깊숙이 숙였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무명지도 약지도 공 손히 몸을 굽혔다. 그러한 다섯 손가락의 겸손한 반성으 로 손가락의 관절은 앞으로만 숙여진 다고 한다. 이는 과학적 근거 없는 寓話 (우화)에 지나지 않으나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는 지금 당장 자신의 손가 락을 움직여 보시라! 다섯 손가락의 관 절은 모두 손바닥을 향하여 앞으로 굽 혀지기는 해도 뒤로 젖혀지지는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손에 대한 우화가 예로부 터 사라지지 않고 전해 내려옴은 이러 한 우화를 통하여 인간의 어리석음이 나 오만을 깨우치려 하는 神의 배려라 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금은 날로 발전하는 최신 과학 이론 에 의한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할 것

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시대임에도 “溫 故 知新” 즉 옛 것을 다시 배워 새로 운 지식을 배우라는 교훈도 사라지지 않는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로부터 전해오 는 손에 대한 이야기 하나 더 첨부하 려고 한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의 민간요법에서는 “손 발을 통하여 병을 예방하고 고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수지침이나 발 지 압 같은 치료법이 발달한 모양이지만 근래에는 이러한 민간요법이 과학적으 로 검증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문인을 통하지 않고도 지신의 생활 에서 실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민간요 법을 요즈음에 와서 절대적으로 신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참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의 작은 경험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복식 호흡과 함께 血行(혈행)이 가장 침 체되기 쉬운 손, 발가락을 자극하거나 운동을 시켜주면 온 몸의 혈행이 좋아 져서 혈압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그러나 신발과 양말을 벗어야 하

는 발과 달리 외부의 腦(뇌) 라고 하는 손가락 마사지는 차를 타고 가면서도, 대화를 하면서도, TV 보면서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손가락을 다섯 개를 차례로 꼼꼼히 맛 사지 한 후에 “Jesus My Savior”수행을 해 보자 (1) 엄지를 치켜 세우며 “Jusus”를 불 러 본다. (2) “My”라고 하며 엄지를 네 손가락 안 에 숨긴다 (3) ”Savior” “Amen”하며 다섯 손가락 을 활짝 편다. (1)- (3)을 한 후 심호흡으로 마무리 하 는 것을 한 Set로 하되 두 번째는 “Savior” 대신 “teacher”로, 세 번째는 “healer” 또는 “friend라고 바꾸어 말하는 것 은 자신의 신앙 고백이 되는 동시에 간 절한 기도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손가락 운동만으로 고혈 압을 고친다는 생각은 무리일 수 있으 나, 긴 안목으로 보면 이러한 일상적인 생활 습관이 혈압뿐 아니라 자신의 심 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만은 틀림이 없다. (20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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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투표에 관하여 금년 4월 13일에 치루어 지는 제 20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을 위하여 주 보스턴 총영사관 재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투표일자: 3월 30일~4월 4일 (6일간), 오전 8시~오후 5 투표장소: 주 보스턴 총영사관 민원실(2층)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투표방법: 국외부재자: 국외부재자는 여권을 지참하고 오시고,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인은 여권과 영주권 지참하고 오시고, 정당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제 20대 총선을 위하여 보스턴 총 영사관 산하 선거권자 수 16,113명 중 1,399명이 등록하여 8.7%의 등록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때 보다는 저조한 등록율을 보이지만 미국내 선거관리위원회 중 유권자 수가 3만명이 미달된 보스턴과 하와이 영사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이 직접 파견되지 않았고 선거관리위원 추천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선이 아니 고 총선이기 때문에 동포여러분들의 관심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1,399명이 등록을 해 주신 것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동포님들의 높은 정치적 안목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사료되어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동포여러분, 2009년 2월 12일 대한민국 공직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렵게 얻어진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야 된다고 생 각합니다. 정치의 핵심은 사회 참여이며 투표로 사회 참여를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선거라고 볼 때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표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 인 지 모릅니다. 다시 말해 민주주의 에서 선거가 꽃이라 한다면 투표는 그 꽃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하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미국내에 10개 공관에 설치된 선거관리위원회 중 보스턴이 유권자 수가 적어 등록인 수가 적었지만 이 번 20대 총선에 등록하신 분들께서는 6일동안 실시되 는 투표장소에 꼭 나오셔서 투표하심으로 권리이자 의무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번 20대 총선을 치르기위한 지난 6개월 동안 수고해 주신 보스턴 엄성준 총영사님, 오진관 영사님, 김범준 서기와 윤미자 부위원장, 황태선 위원 그 리고 김경원, 조봉섭, 조은경 한인회장님들, 김용환, 강덕식 교회 협의회와 교역자협의회 회장님 외에 뉴잉글랜드 각 교회 담임목사님들, 그리고 각 학교 학생회 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주 보스턴 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연

-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법무부와

행정자치부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하지

않고

주민등록관서

읍 면 동 에서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소신고증을 소지하고 있는 재외국민은

부터 거소

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되므로 주민등록관서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화 법무부 출입국 *이미 발급받은 국내거소신고증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인정책본부 * 재외국민 주민등록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 이미 발급받은 국내거소신고증은 어떻게 되나요? ○ ‘15.1.22.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더 이상 ○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주민등록이 된 적이 없었던 재외국민이 발급하지 않습니다.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주민등록관서 ○ ‘15.1.22. 전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16.6.30. (읍·면·동)에 주민등록을 신고하면 됩니다. 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더 이상 까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 국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할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 ‘16.7.1.부터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은 상실되어 더 이상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합니다. 발급하지 않습니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이면 누구나 재외국민 주민 ○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자 포함)했거나 ‘15.1.22.반드시 까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고나 국외이주신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입니다 후에 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부터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은 상실되어 더 이상

*재외국민 주민등록 어떻게 달라지나요?

*재외국민 주민등록 무엇이 좋아지나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등록이 유지되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이 발급됩니다. ○ 해외이주신고만으로도 국외이주신고가 자동 처리되어 편리해집니다. ○ 주민등록신고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국내에서 생활하면 됩니다.

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이 쉬워지며, 금융 및 부동산 거래 등 경제활동이 편리해 집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콜센터(☎ 02-2100-3399) 또는 주민등록관서(읍·면·동)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자 포함 했거나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재외국민 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입니다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300 Washington Street, 2nd Fl. Newton, MA 02458) 2016.3.30.(수) ~ 2016.4.4.(월) 간 (주말 포함) 08: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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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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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14일 1일 금요일 2015년 10월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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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 2016

The New Boston

SALE WEEK : April 3 (SUN) ~ April 9 (SAT)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

왕 한가위 쌀 CJ 두루두루 Wang Hangawee Rice 15Lb. 맛있는 만두 CJ All Purpose Veg. & Meat Dumplings 25oz.

시라기꾸 시라키쿠 교자 수라상 해물& 돼지고기, 잡채 동그랑땡 사누끼 우동 Shirakiku Sanukiya FroSura Seafood & Seafood zen Udon 2.75Lb. 돼지고기&부추 Vermicelli Pancake 1Lb. Shirakiku Gyoza Pork, Pork & Leek 1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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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볶음멸치 수라상 햇쌀 & 지리멸치 떡국떡

Yissine Dried Anchovy & Surasang Sliced Rice Cake Small Anchovy 1Lb. 1.43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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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찹쌀 약과 농심 바나나킥

Wang Korean Sweet Cake 11.3oz.

Nongshim Banana Kick 1.5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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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 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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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천일염 꽁치 Canned Mackerel Pike 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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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중력 밀가루

CJ 소고기 다시다

아씨 자연으로 빚은 태양초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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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카라멜콘 땅콩

Wang Grain Wheat Bar 4.26oz.

왕 통밀 뻥

뉴욕 불고기 NY Bulgogi

소고기 스지 Beef Tendon

삼겹살 Pork B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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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Lb

Caramel Corn & Peanut 2.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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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Green Tea Seasoned Seaweed 16 pk.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 Beksul Wheat Flour 5.5Lb. CJ Dasida Beef Stock 1Kg. Assi Hot Pepper Powder 1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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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신선한 생굴

Wang Frozen Small Cut Octopus 1.75Lb.

해태 단무지 광천 농협 녹차김 왕 올리브유로 가도야 참기름 동원참치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구운 녹차김 김치 찌게용

Haitai Sweet Pickled RadishGreen Tea Seaweed Laver 2.2Lbs. Box/10Pk.

농심 짜왕 멀티아씨 잡채 당면 Nongshim Zha Wang 4.72oz./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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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쭈꾸미

두원 고흥벌꿀 해태 맛동산 팔도 Haitai Matdongsan 유자차 석류 알로에

Paldo Pomegranate Aloe 1.5L.

$3.49

Honey Citron Tea 2.2Lb.

$6.99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 수, 포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da

주류취급 Tel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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