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1-2012 KSNE Vol.13, No.29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9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고 및 신청기간 : 7월22일 부터 10월 20일 까지 한인회보 19페이지에 신청 등록양식이 있으니 재외국민 유권자는 반드시 선거인 등록을 마쳐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대통령을 선출 합시다.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교훈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한인들의 참여가 아쉬운 7.27 휴전기념 한미합동퍼레이드 스캇 브라운 상원의원 한인사회의 미국참전용사 보은 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해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가 한국전의 교훈을 되세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한인사회와 우번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7월29일) 뉴잉 글랜드한인회와 우번시가 공 동으로 진행한 7.27 한국전 휴 전기념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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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보은 만찬 행사가 우 번 시청앞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태극기

와 성조기를 양손에 쥐고 잊혀져서는 안될 역사의 교훈, 그러나 점점 잊혀져만 가는 역 사의 교훈 앞에서 한국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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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주도한 뉴잉글 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공 산정권과 사투를 벌이는 대한 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참전해준 미 군 참전용사들에게 한인사회 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 을 전했고 이어 보스톤총영사 관 박강호 총영사는 함께 전쟁 을 치루며 피를 나눈 혈맹 미국 과 끊을 수 없는 돈독한 우방의 관계아래 한,미 양국이 더욱 발 전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스캇 갤 빈 우번시장을 비롯한 우번시 의원들과 미군 참전용사들이 함께 했으며 일정상 퍼레이드 에는 참석을 못한 스캇 브라운 상원의원이 참전용사 보은 만 찬에 참여해 이날 행사를 주도 한 한인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 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FOX 25 를 통해 미국전역에 소개되기 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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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7.27 한국전 휴전기념 한미합동퍼레이드 및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만찬 행사 마쳐...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 서로 서로 감사의 마음 주고 받으며 함께 어려웠던 시절 회상해 본 뜻 깊은 행사 스캇 브라운 미 상원의원 참석으로 열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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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열린다. 금년부터는 화합의 상징인 응원상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위해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 추가 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함께 진행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 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 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잔악한 일본의 불법적 통치에서 벗 어난 우리의 독립기념일인 만큼 36년간의 나라 없는 설움을 잊지 말고 동포사 회 전체가 화합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마 음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하며 8.15 광복절 기념식에 많은 한인 동포들의 참여 를 부탁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식 후 거행될 뉴잉글랜드한인 체육대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 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경기종목이나 운영 방식을 크게 변경하여 치뤄 지게 된다. 한인회는 그간 수차례의 임원회의를 통해 기존의 대형 종교단체(교회) 중심의 경기 종목이나 운영 방식으로는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인 식하고 보다 많은 한인들 그리고 소규모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 목의 추가와 운영방식의 변경을 협의하였다. 금년 체육대회는 이러한 변화에 의해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 에서 배구 종목을 빼고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을 추 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 하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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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보물찿기 종목도 추가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단체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 해 금년에는 응원점수를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 응원점수와 상을 대폭 보강하기 로 결정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부터는 많은 종목에 참여하는 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 는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하고 종합우승 대신 대회 MVP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8.15. 한인 체육대회 ] 일시 :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보물찿기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참가시 $300 / 발야구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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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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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8월 : 광복절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11일 (토) 오전 9시 광복절 기념식 참석 장소: 아스날 공원( Arsnal Park: 485 Arsnal St. Watertown,MA) * 기념식 후 노인회원들만의 놀이를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차량준비가 없어 죄송합니다.)

[9월: 단풍놀이] 장소: HOBO 기차타기 Lincoln N,H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오전 9시 예정, 교회도착 : 오후 5시 예정 (추후 정확한 시간 다시 알려 드림) 여행거리: 성요한교회에서 2시간 30분 (왕복 5시간) 참가회비: 등록된 노인회원 : $ 15 , 노인이 아닌 비 회원 : $ 30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 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주보스턴총영사관 을 비롯, H-마트(벌링턴점)와 한진택배(올스톤 점)에서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재외국민 선거 신고•신청은 2012 년 7월 22일 시작해 10월 20일까지 91일간 계 속되며 신청 개시일과 마감일은 공휴일이더라 도 총영사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국외부재자의 등록 편의 제공을 위해 주 말 한인 방문객이 많은 H-마트에 접수처를 마 련, 재외선거 접수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마트에서는 7월 27일(금)부터 10 월 14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 체류 및 유학생 유동인구가 많 은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진택배 사

무실에도 출장접수 장소를 마련, 영사관에 방 문하지 않고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 정이다. 따라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국외부재자 는 여권 사본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 신청서 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거인(대한민국에 주소 또는 거소 가 존재하지 않는 자)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영주 권자의 경우에는 당분간 지난 국선과 마찬가지 로 여권 사본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필히 공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강호 총영사는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 와 같이 뉴잉글랜드 거주 재외 국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아래 일정을 참고해 방 문하기를 당부했다.

※ ※ ※ ※

접수안내 :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 978-851-7122 여행안내 :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 개최 일시: 2012년 8월 4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워크샵 내용] 시민권 신청 과정의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진 촬영, 복사 등 일체

<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 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오후 7시

토 오전 11시~오후 5시

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

참고 : 이미 2 차례 월 모임에서의 광고로 예상 인원(48 명)이 접수 완료 되였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모든 회원들 은 가실수 있도록 계흭을 변경하고 8월말까지 접수를 계속 합니다. 만약 너무 적은 인원이면 취소 될수도 있아오니 우선 전화로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참가 준비물] 1. 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이름바꾸기를 원하시면 새 이름 준비 2.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 ($595) 및 지문 채취료 ($85) 합계 $680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한장, Payable to “USCIS” 3. 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하여 가져오실 것

7월 27일 (금)

참고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 문의 :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617)641-2830 국외부재자의 경우 총영사관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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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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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근혜 ‘2강 체제’돌입 ?..... 문재인 ‘추락’?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

‘안철수 열풍’에 문재인 민주통합 당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여 서 박근혜·안철수 2강 체제가 굳어질 지 주목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과학대학원 장이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고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등 행보를 본격화한 후 안 원장의 지 지율은 크게 상승했고, 반면 민주통합

당 후보들의 지지율은 꺾이는 추세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안 원장은 박 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2강 체제를 형 성하고 있다. 한겨레와 여론조사기관 KSOI가 27~28일 전국의 유권자 1천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은 다 자구도에서도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과 비등한 경쟁력을 보였다. 박근혜 후

보가 다자구도에서 39.1%로 1위였고 안 원장은 31.2%로 단독 30%를 만들 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9.8%로 한 자 릿수 지지율로 떨어졌고, 손학규 후보 가 1.9%, 김두관 후보가 1.8%에 그치 는 등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좀처럼 상 승 기조를 타지 못했다. 양자 대결에서 안 원장은 48.8%로 박근혜 전 위원장 44.9%를 앞섰다. 더 욱이 이 조사에서 안 원장은 박근혜 후 보와 양자대결을 가정해 민주당 지지 자 81.5%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 난 반면,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지지 자 75.2%만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7월 23~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원 장은 다자구도에서도 박근혜 전 위원 장을 이겼다. 안 원장은 전주보다 무려 12.9%

상승한 31.7%를 기록해 6.5% 하락 해 31.3%를 기록한 박 전 위원장을 앞질렀다. 문재인 고문은 전주 대비 7.9% 하락한 9.3%였다. 김두관 후보 가 3.5%로 4위, 손학규 후보가 3.4% 였다. 양자 대결에서도 안 원장은 48.4% 를 얻어 44.4%의 박 전 위원장을 앞섰 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와 의 가상 대결에서는 49.4% 대 39.9% 로 앞섰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7월 23~27일 성인 1천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 론조사에서도 안 원장의 상승세와 문 재인 후보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 안 원장은 29%를 기 록해 38%를 기록한 박근혜 전 위원장 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독 으로 30%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 다는 점은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 해 눈길을 끌었다.

안청수 검증 시작되나! 2003년 최태원회장 구명서명 구설수...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서명, “비판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003년 당시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에스케 이(SK)그룹 회장의 구명운동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 됐다. 안 원장은 이를 인정하고 비판을 받아들인다 고 밝혔다. <기독교방송>(CBS)은 30일 “안 원장 이 2003년 4월 최 회장이 구속됐을 당시 선처를 호 소하는 탄원서를 재벌 2·3세와 벤처 기업인들의 모 임인 ‘브이 소사이어티’(V-society) 회원의 일원으 로 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1조5000억원대 분식회 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회장은 2008년 대법 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뒤 8·15 특

별사면을 받았다. 이 판례는 재벌 총수에 대한 솜방 망이 처벌의 예로 꼽혀왔다. 반면 안 원장은 최근 펴 낸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 “(기업주의 전횡을) 행 정·사법부가 입법 취지대로 집행하지 않은 것이 문 제다. 이런 것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법치에 대한 불신과 우리 사회가 정말 불공평하다는 절망 감을 낳았다”고 썼다. 이에 대해 안 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2003년 당시 브이 소사이어티 전체 회원 명의로 법원에 제출되는 탄원서에 서명한 일이 있다”며 “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은 한국 경제에서 역할을 해 온

것은 사실이나, 그 역할과 비중에 걸맞은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 누구든 법을 어기면 공정하게 처벌받 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 일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 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브이 소사이어티는 2000년 9월 최태원 회장 주도 로 만들어진 재벌 2·3세와 유명 벤처기업인들의 모 임으로, 신동빈 롯데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정 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이, 벤처사업가로는 변 대규 휴맥스 사장과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 주 등이 참여했다.

박지원 체포영장…동의안 처리 놓고 분주해진 여,야 검찰이 30일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 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 했다. 법원은 체포영장을 대검을 통해 법무부로 보 냈으며 법무부는 총리실을 거쳐 이르면 31일 국회 에 체포동의요구서를 송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로부터 체포동의안을 전달받은 국회는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상정해 처리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에서 동의안이 부결되더라도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불구속 수사를 하거나 기 소중지 할 방침은 없다”고 못 박았다. 박 원내대표

가 세 차례나 소환에 불응한 만큼 강제수사가 불가 피하다는 뜻이다. 검찰은 만일 국회에서 체포동의 서가 부결될 경우 회기가 끝나는 8월 3일 이후 체포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는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임석 솔로 몬저축은행 회장(50ㆍ구속기소)으로부터 1억원가 량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야는 박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 체포동 의안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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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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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선 대한민국 문화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 진태원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캠프장에 알리미들 직접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 가져...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 전래동화 출판, 알리미 공식회의 일정 및 알리미 일지 등 활동 총 점검

지난 토요일 (7월28일)에는 진태원 전 뉴햄프셔 한 인회장이 운영하는 뉴햄프셔 훅셋 청소년 캠프장에 서 대한민국 알리미 단합대회겸 공식 회의가 있었다. 이날 알리미 학생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궁, 사격, 카약등 진태원 전 회장이 알리미들을 위해 다양 하게 준비한 각종 야외활동을 함께 즐겼고 한인회와 학부모들이 정성것 준비한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열 며 무더운 여름날씨와 학업에 지친 우리 알리미들이 모처럼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야와활동이 모두 끝난 저녁시간에는 알리미 공식회 의를 통해서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그 동안 알리미들 이 진행해 왔던 프로젝트들을 중간점검하고 남은 계 획들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편, 알리미 웹마스터로 일하는 케빈최 학생과 학 생회장으로 일하는 김유진 학생이 알리미 공식웹사

이트를완성하여 다음주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 다. 현재 웹사이트는 튜닝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 었다. 다음은 제1기 학생들의 전래동화 출간소식이다. 현 재 출판사에서 출판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 해왔다. 현재 출판사에서 책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 는 중이며 모든 출판작업이 완료되면 가편집분을 먼 저 한인회에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한인회는 알리미 들의 책이 출판되어 한인회에 도착하면 알리미 한국 전래동화집 출판 기념회와 1기 알리미 수료식을 가 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알리미의 다음 회의는 8월 4일과 25일 에 있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28일 회의를 바탕 으로 학생들이 방학동안에 좀더 프로젝트의 상당부 분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 회의에서 개

학하기 전에 두번의 회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결정 되었다. 나머지 소그룹 모임은 공식회의 외에 따로 시간을 갖고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금주 부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 대사 활동이 있을 때 마다 학생들이 일지를 이 순서 대로 한인회보에 싣기로 결정하였다. 그 첫번째 순서 로 제 1기 캡틴으로 활약하였던 김예진 학생이 금주 일지를 작성하였다. 특히 이번 일지에는 지난 토요 일 뉴헴프셔 훅셋의 한인 청소년 캠프에 ALM12 학 생들과 가족이 다녀온 후기및 회의 내용이 실려있으 며, 다음 회의 일자또한 언급되어있다. 이들의 일지는 학생들의 언어 선호도에 따라 영문 혹은 한글로 싣게된다.

(KC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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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ALM 2012 Diary 1 On Thursday, July 28, 14 ALM members headed to Hooksett, New Hampshire for a day of team bonding.

With new members joining the old members of the Korean Culture Outreach Volunteer Program (KCOV), the day was eventful as the members became closer through various activities.

The activities included archery, shooting, and kayaking.

Although many members got bruises and blisters from doing archery, not only did they have a chance to experience a part of Korean culture, but also connect with each other through mutual feelings and motives to learn a new skill and have fun.

Shooting was an activity that brought both the members and their family members together. The fathers helped the members with loading the rifles, while the mothers encouraged the members from the back. The siblings participated in shooting. After every member had his or her turn to shoot, the fathers remained to continue shooting and shared their experiences from the military duty that every Korean men must go through.

Although the rainy weather in New Hampshire was not ideal for kayaking, the members had smiles on their faces as they raced down the river in the rain. The members who were not kayaking sat in a cluster under one huge umbrella

대한민국알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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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chatted as they sipped hot coffee.

Many found hidden talents through these activities while others struggled. However, no matter how well or badly one did over the other, these activities brought laughter and warmth in the new group.

After a long series of activities, the members gathered in a room for a second official meeting. In a tight circle, members listened to each other attentively and gathered under one blanket for warmth.

The meeting lasted for over two hours. After many heated discussions and listening to an endless influx of ideas, the members finally agreed upon this year’s new goals.

This year, the ALM members will work on writing two plays that portray Korean culture. One will be in the romance genre, and the other in mystery, in which the members will introduce to public once the scripts are finalized.

The members will design the performance of these plays as an interactive workshop between the performers and the audience. Anyone will be welcomed to be a part of these play performances and experience Korean culture.

Moreover, distinguishable from last year’s literature based approach to the public, this year’s group will focus on music and media related outreach.

The members plan on making a Korean music CD with the members being the musicians. Additionally, YouTube will be one source of media to advertise the group as well

as Korean culture. The members plan to post videos on certain topics relating to Korea.

Furthermore, websites and blogs will be utilized for easier access and advertisement.

Although the details are not yet concrete or decided upon, this year’s group has a plenty of new ideas on how to spread Korean culture.

On a side note, the book written by last year’s ALM members will be published soon, and the published books will be used to continue on with last year’s project and to further spread Korean culture.

After a long meeting, the fireworks decorated the night sky as the members got ready to leave New Hampshire.

It was a long and tiring day for everyone. However, it was all worthwhile as the members bonded and became a tight group of enthusiastic high school students with one common motive: spreading Korean culture.

There is a long journey ahead for ALM members. However, the members hope and know that today’s hardships will all be worthwhile in the end.

With this strong determination, the members left New Hampshire.

The next meeting will be held on Saturday, August 4, in which the members will decide on details of their new goals. (KC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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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여름방학 비용에 부모들 한숨 과외활동비 등 계속 올라…, 휴가철 여행 경비도 부담 자녀들에겐 즐거운 방학이지만 부모들은 한 숨이 늘어간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학원비나 테마파크 입장료, 스포츠 비용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 소득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든 경우가 많아 마음은 더욱 무겁다. 최근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전국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자녀 1명 당 여름방학 평균 지출은 60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많을수록 지출 규모는 커진다. 연평 균 소득 10만 달러 이상의 부유층의 경우 자녀 1명당 여름방학 동안 평균 1116달러를 지출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평균 보다 두 배 가 까이 많다.

10명 중 6명(63%)은 디즈니랜드나 식스플 레그 등이 테마파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며 답

했으며, 자녀 1명 당 평균 지출을 약 208달러 로 잡았다. 34%는 스포츠 강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응답했으며, 비용은 자녀 한 명당 180 달러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학원을 보내 겠다는 응답자는 26%로 평균 비용은 139달러 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인 부모들은 여름방학 지출 중 상 당 부분을 학원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보스톤의 경우 타주에 비해 물가가 높기 때문에 중학생 자녀를 둔 경우 여름방학에소요 되는 비용은 자녀 1명 당 최소 700~800달러는 추가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엄마 가 일을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학 원에 보내야 하는데 1~2년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들의 고민은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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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강제추방 한인 300명 넘었다 2012회계 3/4분기 단순이민법 위반으로 추방된 한인이 69% 올들어 강제 추방된 한인 이민자가 미 전국적 으로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 추방된 이민자들을 출신 국가별로 보 면 멕시코가 7만3,6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30일

어 과테말라 1만3,062명, 엘살바도르 1만239

발표한 2012회계연도 3/4분기(2011년10월

명명, 온두라스 8,324명, 중국 7,484명 등의 순

~2012년 6월28일)까지 추방 이민자통계에 따

이었다. 한국은 케냐 386명과 베트남 375명에

르면 이 기간 강제 추방 집행된 한인 이민자 수

이어 24번째로 추방자가 많은 국가에 올랐다.

는 총 312명으로 집계됐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한편 이 기간 추방된 북한 주민은 조지아 3

지난 3월28일까지 201명이 추방됐던 점을

명, 캘리포니아 2명, 애리조나 2명 등 모두 12

감안하면 3개월새 100명 넘는 한인이 추방된

명으로 나타났다. 추방사유는 밀입국 2명을 포

셈이다.

함해 이민법 위반 8명이었으며, 형사법 위반 3

주별 추방자수는 ▶뉴욕이 35명으로 ▶캘리

@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명 등이었다.

포니아 9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뉴

일시 : 9월3일 월요일 (Labor Day) Shot gun at 1:00 PM (Registration: 12:00~12:30 PM) 장소 : Richmond Country Club (74 Sandy Pond Road, Richmond, RI 02832)

저지 25명 ▶텍사스 25명 ▶조지아 18명▶버 지니아 18명 ▶펜실베니아 17명 ▶워싱턴 16 명 등의 순이었다. 추방 사유별로 보면 밀입국 27명을 포함한 단 순이민법 위반이 전체의 69%에 달하는 215명 이었으며,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자의 경우 28.2%에 해당하는 88명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 데 형사법 위반 한인 추방자는 캘리포니아 26 명, 텍사스 13명, 펜실베니아 12명, 조지아 4명, 뉴욕 3명, 뉴저지 3명 등이었다.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참가비 : $100 (Includes Green Fee, Cart, Snacks, Dinner and Prizes) 연락처: 이종민(401-874-2862; uricml@uri.edu) 이동수(401-556-4224; dslee@yahoo.com) 조봉섭(401-632-7401; bcho@uri.edu)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친목도 하고 RI한인회관 건축모금에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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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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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Never Ending Story (5) 善行과 友情

늘 그립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살고 있는 한 국에 오니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사연이 많습니다. 제가 귀국할 때 마다 가장 반겨주고 적극적으로 환 영하여 준 국민학교 동창생들은 그야말로 코흘리 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竹馬故友들 입니다. 그들 중에는 지역 새마을 부녀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친구가 있어 전국 부녀회장 모임에 여러 번 참석한 경험이 있는 그녀의 도움으로 저의 귀국을 핑계 삼 아 버스를 대절하여 남한 일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직장 따라 먼저 외국에 나가 있는 남편은 불의 의 사고를 당하였고 서류상의 오류로 한 동안 국내 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저의 삼 모녀는 가 지고 있던 비상금도 바닥이 나 살아가기가 매우 어 려웠습니다.

신의 없는 (?)저는 미국으로 온 후에도 소식도 변 변히 보내드리지 못 하였으나 절기마다 저에게 안 부와 함께 글 쓰기를 격려하여 주신 선배님! 그러나 저의 어려운 시기에 친 동기간 보다도 깊은 애정으 로 도와 주셨던 그 분의 신세를 어찌 잊겠습니까? 저는 이번에 누구보다도 먼저 그 분께 저의 귀 국 소식을 알리고 만나 뵙기를 청하였습니다만 서울 지리에 서툰 저의 입장을 헤아리고 먼 길을 마다 않 고 몸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선배님께서 오시기 전날, 저는 온 가족 앞에서 숨 겨져 있던 그 분의 善行을 공개하였습니다. 타인을 위한 善行은 이 세상에서 지속 되어야 한다는 또 하 나의 Never Ending Story 임을 명심하라는 당부 와 함께.

그 여행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승지를 구경하는 것 보다 가는 곳 마다 에서 그 지역 부녀 회장의 환영을 받으며 가장 맛 좋은 음식점으로 안 내 되면 우리들은 마치 VIP가 된 듯 부녀회장 친구 를 자랑스러워 하면서 색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였 습니다. 마을 회관 큰 방에 이불을 깔고 누워 깔깔 거리며 밤새도록 옛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에는 집 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아스라히 먼 존재가 되었습 니다. 우리들의 옛 이야기들은 지나갔다는 이유만 으로 아름다운 동화가 되는가? 그 여행에 얽힌 사연 들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참으로 잊지 못할 추억으 로 남아 있습니다. 그 후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그 중에 누구는 病 중 에 있고 또 어떤 친구는 이미 故人이 되었다고 하지 만 이생에서 맺어진 우리 죽마고우들의 우정은 오랫 동안 기억 될 것입니다. “竹馬故友”뿐 아니라 우리네 삶에는 여러 형태의 친구관계를 이르는 말이 있습니다. 물과 고기와 같이 相生의 인연이 깊은 친구 사이 는. “水魚之交”라 하고, 무쇠나 돌 같이 단단한 우정 의 친구를 “金石之交”라고도 하지요. 미국과 한국 처럼 전장에서 피 흘리며 맺어진 관계는 “혈맹지교” , 춘추 시대의 “관중과 포숙아”처럼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서도 서로 이해하고 허물 없이 받아 드려지는 친구 사이를 표현한 “管鮑之交”는 우정의 본보기로 역사 속에 새겨진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대 문학사에는 죽음 후에도 蘭으 로 맺어지기를 꿈꾸는 유안진 션생님의 芝蘭至交 ” 가 있습니다만 저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우정(?) 의 사연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시절 이 있게 마련이지만 제 생애 중에 가장 어렵고 힘들 었던 때의 일 입니다.

는 돈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결혼 자금으로 계약한 선배님 큰 자제의 적금을 깨어 마련하신 그 댁의 전 재산이었음을 제가 알게 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 후 였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때 거르지 말고 끼니는 챙겨 들어 야 해요.” 한 그릇의 따뜻한 밥보다 더 따뜻한 선배 님의 배려가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집 처분한 돈이면 남아 있는 가족의 생활비는 충 분하리라 여기고 먼저 외국으로 떠난 남편, 그런데 다가 부상을 당한 남편으로부터는 송금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었는데 설상 가상으로 딸아이의 장학 금도 취소된 상태, 급전을 변통하여 주기로 한 사람 조차 약속을 지키지 않아 딸 아이 대학 등록금 납 부 시기가 코 앞으로 다가 왔는데도 저는 사면 초가 의 빈궁한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적힌 箴 言대로 가난한 자에게서는 형제도 친구도 멀어지게 되는 것이 세상 인심인가? 갈 만한 곳은 다 다니며 돈을 융통해 보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막 막하고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쉬기 위하여 한 선배 님 댁엘 들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했던 평소와 달리 저의 지친 모습을 보자 선배님은 놀라셨습니다. 방금 전에 냉 정하게 외면당한 친형제의 집에서 쫓기듯 나온 저의 안색이 유난히 창백하였을 것은 당연하였겠지요. 선배님은 저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 주시고 급히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얼마 후에 돌아오신 선배님 의 손에는 딸 아이의 부족한 등록금보다 조금 더 되

여러 해 만의 解憂(해우)였으나 선배님께서는 생 각보다 밝은 모습이셨습니다. “나는 대학을 다니지 못하였다.”로 시작한 선배님의 정직하고 진실한 자 기 고백적 문학 작품이 저에게 큰 감명과 교훈이 되 었듯이 세상의 學閥을 극복하신 선배님은 이제 대학 에서 문예창작을 강의하며 후학을 기르는 데에 힘을 쏟고 계셨습니다. 이제 와서 말하기가 좀 쑥스러웠지만 딸 아이 등 록금을 보태주신 것에 정식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 니 “그 학생이 성공하여 잘 살고 있음이 제게는 무 엇보다 큰 보람이지요.” 라는 겸손의 말씀과 함께 “ 나는 무엇보다도 민유선씨와 이렇게 계속 우정을 나 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하시는 게 아닌가? 友情이 라니? 이것이 무슨 황공하고 민망한 말씀이란 밀인 가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제가 지극히 존경하는 선 배님과 감히“友情(?)”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된다 면야 제게는 분에 넘치는 영광이며 또 하나의 가치 있는 Never Ending Story 라는 생각에 가슴이 두 근거렸습니다. (2012-07-31)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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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끝까지 사랑하기 요즈음 눈만 뜨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생각나는 정도가 아니라 당장 그가 누워있는 병원으로 달려가고 싶다. 그 분은 지난 일요일 이곳에 오기로 했었다. 몇 달 전에 불쑥 전화하더 니 보스톤에 오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다. 이곳에 오려고 샤워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것이다. 아직 육십도 되지 않은 분이 갑자기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니 가슴이 답답하 다. 상태가 점점 악화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더욱 힘이 빠진다. 이 글이 사람들에게 읽혀질 즈음이면 그는 이 세상 사람이 아 닐 지도 모른다. 그분과의 만남은 독특했다. 처음 만남은 큰 아들이 그 분의 딸을 만나 면서 시작되었다. 아들은 대학에서 만난 그 분의 딸이 같은 동네에 산 다는 것을 알았다. 방학 동안 아들 은 종종 그 여학생을 만나러 갔다. 사교성이 좋은 아들은 어느 날부터 여학생보다 여학생의 아버지와 더 친했다. 그분은 어느 날 교회를 찾 아와 아들이 자기 친구라고 말했다. 교회 앞을 지나가다가 예배 시간도 아닌 친교 시간에 와서 처음 만났 다. 앞으로 자주 뵙자고 요청을 했 고 나중에 교회 식구가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성의가 없는 분 이라고 생각했다. 이왕이면 예배시 간에 맞추어 올 것이지 지나가다가 들렸다니 예의가 없다고 생 각했다. 그 분은 전에 다른 교회를 다녔는데 사정상 교회 다니 는 것을 중단했단다. 얼마 후에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 했다. 예상했던 대로 신실하지는 못했다. 예배 시간에 늦는 것 은 보통이고 나오지 않을 때도 많았다. 일요일 이외 시간의 교 회 행사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를 날라리 신 자라고 불렀다. 어느 때부터인지 그 분에게 열심이 생겼다. 일요일 영어강 좌를 맡아 가르치고 매주 자기 집에서 영어 성경 강좌를 열었 다. 교회 미래를 토론하는 모임에서는 미래의 계획을 세우기 전 에 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모 였을 때 그분은 자신이 바라본 교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목 회자의 장단점에 이르기까지 예리하게 평가를 내렸다. 오랫동 안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한 사람답게 아주 논리적이었다. 나는 그 때 그 분이 교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 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배 후에 기대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어 떤 사람이 고액의 건축헌금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드렸다. 지 금까지 그렇게 많은 헌금을 본 적이 없을 만큼 큰 액수였다. 아 무리 둘러봐도 교인들 중에 그렇게 많은 헌금을 드릴만한 분 은 없었다. 본인에게 묻기도 쑥스러워 확인하지 못했지만 사람

들은 그 분이 드린 것으로 믿었다. 날라리라고 손가락질을 받 던 분이 목회자와 교우들을 놀라게 하자 사람들은 그분을 다 시 보기 시작했다. 나를 가장 감동시킨 것은 교회를 떠날 때였다. 떠나는 사람에 게 평소에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주문해서 선물로 주었다. 개 인적으로 특별히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떠나는 사람에게 왜 큰 선물을 주는지 알 수 없었다. 자기 딸이 우리 아들과 친하지 도 않았는데 사돈이 될 가능성을 보고 한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왜 이런 선물을 주느냐고 물을 수도 없었다. 다만 그 분의 끝없는 사랑의 표현 이라고 생각할 따름이다. 이제 모 처럼 그분에게 사랑의 보답을 하 려던 참이었는데 기회를 놓쳤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을 두 고 이렇게 마음이 아픈 적이 없었 던 것 같다. 그 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나를 꽤나 감동시킨 모양 이다. 교회를 떠난 후에 가끔 전 화를 해서 소식을 알렸지만 보고 싶어 안달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 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이런 감동은 많지 않았 다. 숨을 거두기 전에 꼭 고마운 뜻을 전하고 싶은데 방법이 생각 나지 않는다. 이 글이 “정말 고마 웠다” 고 “선물 아주 잘 쓰고 있다”고 전하는 마지막 감사의 편 지가 될지 모르겠다. 요한복음 13장에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이 세상 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 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1절) 라 는 말이 있다. 끝까지 사랑했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 명은 없지만 아낌없이 자신을 주고, 배신한 사람과 죽인 사람 까지 용서하는 것이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헤어지기 가 무섭게 상대방을 잊어버리고, 또한 나도 상대방으로부터 잊 혀지는 세상에 살면서 누군가를 끝까지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옛말에 “대감 집 개가 죽으면 문상객이 문밖에 줄을 서고 대 감이 죽으면 개들조차 얼씬거리지 않는다” 고 했다. 다른 사람 과의 만남이 계산적이 되기 쉬운데 만날 기약도 없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부어준 옛 교우가 병상에 누워 내 마음을 아프게 한 다. 암으로 죽어가는 여성과 병상에서 결혼식을 올린 남성이 있 다. 곧 세상을 떠날 줄을 알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는 남자 때문에 그녀는 그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다. 나도 이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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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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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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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시

상 :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 2위, 3위 (상패) / 응원상 :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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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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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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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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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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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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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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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617)354-9255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김씨네머리방

사롱 에미언스 삼손미용실

401-232-0025 617-913-3559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IACE여행사

이발 린덴 바버스 한인이발관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스톡튼터너모기지

시민협회

800)990-8835

부동산

617-469-4289

교역자협의회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시청

800-872-7245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대한통운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보스톤한국이사

ACE운송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한국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병원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가정의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내과

781-275-8233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82-1547

617-731-1004

보스톤순복음교회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보스턴한인교회

978-454-0454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성요한교회

904-400-9386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치과

617-413-5372

617-990-7620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국제보석

617-523-2553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열방교회

617-620-3352

메타판보석

617-298-666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보스톤보석

617-723-797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손영권치과

617-777-3764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마음수련원

781-643-2651

안치과

781-647-800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명상수선재

617-492-3492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한국지압원

781-306-9644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617-278-027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508-532-0618

프로덴탈렙

203-854-9499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781-935-4620

허치과

781-861-8978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Ashland덴탈

508-881-727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섬머빌덴탈

617-776-5900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Wollaston 덴탈

508-584-5860

617-984-5888

경희한의원

617-232-0110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기독교(NH)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617-787-4503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03-553-3422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861-113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203-268-1456

모나미화원

617)325-5802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믿음교회

미스틱화원

617)666-3116

혜민한의원

617-642-7073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617-327-1812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종교단체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기독교 (MA)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617-792-8780

가야식당

뉴햄프셔감리교회

그리니치한인교회

구세군인교회

108 Winthrop Ave., Lawrenve

603-888-8040

617-864-4600

기타

978-691-5448

내슈아한마음교회

캠브릿지한방침술

413-789-9888

가든하우스

603-264-6799

617)787-8895

갈보리교회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플라워하우스

한의원 선유당

식당

603-430-2929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한의원

617-283-7151

203-852-0052

413-592-7232

기독교(RI)

한성애 회계사

한창연공인회계사

한인중앙교회

617-923-8100

김성태회계사

정진수회계사

617-770-2755

이영완치과

617-953-7621

김창근세무사

퀸지영생장로교회

781-231-0606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웰링턴치과

2012년 8월 1일 수요일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로드아일랜드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로드아일랜드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NE감리교회

617-484-144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NE한미교회

413-567-9142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신신식품

978-686-0813

월드미싱

774-633-0044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영식품

860-523-4656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목양교회

617-223-1690

오미식품

413-736-7878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문수사

781-224-0670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메리맥교회

978-806-1363

서운사

508-755-0212

진미식품

617-964-2668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심광사

617-787-1506

청계식품

978-772-5213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부채탕감

617-905-0781

보스톤늘프른교회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B

781-350-5507

Reliable Market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H-Mart

781-221-4570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617-489-1476

천주교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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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2년 8월 1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14 more “Sejonghakdang” branches opening 14 more “Sejonghakdang” branches opening after thorough examination processes for qualification in the second half of year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n Language Globalization Foundation announced the opening of 14 more branches of “Sejonghakdang”, which is an organization that cultivates Korean language and culture abroad, recognizing the popularity of learning Korean language. Sejong was the fourth king of the Joseon Kingdom (1392-1910) credited with the creation of the Korean alphabet, ‘Hangeul’.

The Sejonghakdang program was first started in 2007 with twelve facilities in major cities such as Tokyo and New York. These language classes take place at overseas Korean Cultural Centers or in universities that have departments for Korean studies.

“The King Sejong Institute” has now 90 institutes in 43 countries as of 2012. The new branches are located in: Nayarit in Mexico, São Leopoldo in Brazil, Santiago in Chile, Bogota in Colombia, Tubingen in Germany, Mykolaiv in Ukraine, Venezia in Italy, Auckland in New Zealand, Luang Prabang in Laos, Ulaanbaatar in Mongolia, Samarkand in Uzbekistan, Yanzhou in China, Taldykorgan in Kazakhstan, and Islamabad in Pakistan.

King Sejong Institute, Kazakhstan (photo courtesy of MCST) Sejonghakdang receives applications from the organizations which wish to establish the institute twice a year and finalizes the process by a qualification examination. In the first round in 2012, 15 institutes in twelve countries including Algeria and Peru were newly opened. For the second round, 70 institutes in 30 countries participated in the process resulting in high competition. Among them, 37 institutes were spread in diverse regions far from Asia.

It shows that ‘Hangeul’ has recently spread around the globe, not only for Asia but also for Europe and South America, fueled by the Korean wave such as K-pop and K-drama.

Enhancing existing faculties of Korean studies Petitions written due to the popularity of learning Korean Most new facilities will be added to existing uni versity faculties that offer Korean studies so that resources for Korean education can be utilized efficiently. Among them, eight universities including Ca’ Foscari University of Venice in Italy and the University of Tübingen in Germany already offer Korean studies. They can be the best institutes for students to train in the field of Korean studies. It is expected that the present Korean wave can be diversified beyond Korean pop culture to literature, film, and traditional Korean music, based on Korean education.

Also, eight institutes out of 14 will be run by their own governments for the first time. In Mykolaiv, Ukraine, 178 people wrote petitions showing their ceaseless passion for learning Korean. In Brazil, Korea’s largest export partner in South America, the Universidade do Vale do Rio dos Sinos (Usinos) and Pai Chai University of South Korea cooperate to run “Sejonghakdang”. Unisinos is considered the best private university in the southern region of Brazil

and the third-best private university in the country

by Brazil’s Education Ministry. In Chile, all seats for a JYJ concert were sold out on March this year.

Korean automobiles in the market reach 40% in Chile. Due to excellent brand images of Korean corporations and Korea, demand for learning Korean is increasing. The new opening in Chile is meaningful because it is the 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friend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Training program set up for dispatched Korean teachers High interest in Korean culture abroad and increasing demand for learning Korean call for a fast execution plan for upgrading Korean language teaching through certified Korean teachers with professionalism. For the first tim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recruited 22 certified teachers who have the certification based on Article 19 of the Framework Act on the National Language and has a dispatch plan to 14 institutes in eleven countries including Mongolia, Vietnam, and Turkey. The certified Korean teachers who passed the documentation and interview procedure will receive three weeks’ training at Keimyung University before departure.

King Sejong Institute, Abu Dhabi, UAE (photo courtesy of MCST) The training program is designed for the certified teachers to recognize their role and responsibility as a culture diplomat abroad and to adapt to the new environment successfully. It provides both theory and practicum for teachers to equip strong basic theory of Korean language as a second language and an overall view of Korean culture. Also it highlights teaching methods with cultural engagement and helps to write execution plans. The dispatched teachers will take part in the fourth World Korean Language Teachers’ Conference from August 22 to 24 after the training program. They will visit various Korean attractions, experience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have opportunities to network with staff abroad.

The ‘Organic Law of Korean language’ proclaims amendments that include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 Sejong Foundation’, which can spread King Sejong’s the best invention, ‘Hangeul’. The Cabinet members agree on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a main foundation to expand and support ‘the King Sejong Institute’ worldwide. The King Sejong Foundation will support a professional and systematic Korean education as a Korean educ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King Sejong Institute, Colombo, Sri Lanka (photo courtesy of MCST)

It is a trend that leading countries promote the institutes of their mother tongue as part of their strategy of national development and expansion of their language. Most notably, ‘the Confucius Institute’ of China, operates more than 800 large and small institutes, in more than 100 nations. Also, China has built up ‘the Confucius Institute Supervision Center’ as a systematic management system. Korea also plans to build the national brand power of ‘the King Sejong Institute’ as a Korean education institution, and arrange a systematic support system to learn Korean everywhere in the world through ‘the King Sejong Foundation.’

According to this revision, ‘the King Sejong Institute Policy Council’ also operates to politically control Korean education, which is managed by each department, and discuss cooperation. It tries to accelerate the spread of Korean through the political cooperation system and establishment of the main organization. ‘The King Sejong Foundation’ officially starts in October during Korean Week.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official website at: www.sejonghakdang.org.

Korea.net

Less Market

For those of us who have socalled “smart” phones, we pack our memory with unnecessary apps that either came with our phone or we downloaded from the market. Whether it be from the App Store or from the Play market, our apps seem to describe our needs but they also continue down pages and pages of menu screens on our phones. Even if this description does not fit you, expect a much smaller number of apps. In the future, the number of applications should be expected to decrease significantly.

By statistics, more people in the future will be using their phone’s browser more often than apps. Similar to a computer user, phone users will start using their apps less and less; therefore downloading them less and less.

ABI Research predicted that the download levels would drop significantly. Do you use apps on your laptop more than Google Chrome or Internet Explorer?

Although the idea of downloading apps with smartphones and tablets was the big event of the century when the apps store were first starting out in both Apple and Google, the new experience activities are slower with the old 2G and 3G networks from your carrier data.

Using carrier data was painful and slow and led to the unreliable results, the efficiency has changed over the years. The mobile Web now, including the web’s technology such as servers, continues to expand. With new IP addresses, new innovation connection methods hit the market again.

With its evolution, it is possible to do so many tasks but then also with an HTML5 background.

With this possibility, mobile Web browsers are ready to launch not only their lack of apps, but the new idea of web apps. The web apps will originally be a part of the mobile device from before, but mobile users also do not have to download these so-called web apps. Things that would only work in apps before can now work from the phone’s home screen. With these downloadable apps from news and magazines, the direct download from paper to phone will become a thing of the past: something for the museums in the future.

With talk of this decline on apps, many specialists predict a hit to the current play market as many will get ready for this new generation of apps. With talk of the change, no one can see where the running systems for phones are going next.

With the media already working with a large share of smartphone usage, with these new adopters’ the new change will create an average lower download of mobile apps.

Because the media has such a large impact on the interaction with phones, any of this mainstream advertisement will lead to a discovery amongst US users. With economic challenges coming in the near future as well, news organizations may need to get used to this simple product as more users will be able to be served with this platform-working applications.

With economic challenges, many are worried about the remaining apps.

Even with the decrease, certain apps will continue to remain popular. Keeping an eye on the publishing industry will show which e-Books to get and which games to unlock.

It’s like tomorrow’s next future.

Eugenia Kim, KSNE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8월 1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Although I am older now, I remember always going (and enjoying) the Children’s Museums and other museums such as the Science and the History Museums in the area.

The other day, I passed by the Children’s Museum and wanted to go in for fun. I definitely remember older kids going into the museum when I was little, and I decided because I do not look that old, I could pass for a young child.

When I told my parents this they were very worried and were shocked that I was not joking. They started scolding me for how young I was acting, and to act like my mature self at all times. Isn’t this an overreaction to the idea of going into a Children’s Museum?

Child-at-Heart Dear Child-at-Heart, It may be a bit of an overreaction, or a misplay on words on your part. Although you were not joking, they may have been worried for your maturity level as every parent is as their children grow up go into college, get a job and live on their own. They may just be having a hard time prepping themselves for how fast you’ve grown up.

Children’s museums are very fun as well, and I feel like your parents did overreact in some regards.

Ducky Dear Ducky, Watching the Olympics as a South Korean is making me mad. First swimming, then judo, then fencing? What did Korea ever do wrong to the Olympics? I need help understanding each of the issues and calming myself down for each of them. I do not understand where any of these Olympians went wrong and it just seems sketchy. Please de-aggravate me.

What-Just-Happened Dear What-Just-Happened, In each a seemingly unfair event occurred. First, in swimming Park Tae-Hwan was said to have gone off the starting block too early. This mistake was later appealed twice and finally lifted only to have a crying, broken and tired swimmer to swim to his silver finish in his usually best event. The next day, he actually tied, to the second, with the gold medal winner of the above event. In judo, something that has never happened in Olympic (supposedly) history happened: the judges’ scores were affected by the Japanese coach’s questioning and the unresponsive audience for the Korean Olympian. Finally, in fencing the most ridiculous happening occurred. In epee, the least directing needed fencing event, the clock was stuck as the Korean fencer had priority. This means that had time run out, she would have won, but as the clock got stuck and the other fencer happened to hit (after time ran out theoretically) she lost the bout. These happenings are one of the most ridiculous and unfortunate events in Olympic history.

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

Ducky Dear Ducky, 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

Ducky Dear Ducky, In the past, I was never known for my good things. I’ve done things in the past that I’m not proud of, but now that I am getting older I want to repent for these bad things. But truthfully, I don’t want to forget about these things for no reason. I have started to recently like a guy who is so clear of bad things that I don’t want to influence him into my past. I’ll feel guilty that I changed him so much. The clear solution is, “How can I change my past?” Also, because he is new he doesn’t know about my past yet. I want to keep it that way, so he never has to think of me differently. I am a different person now, but the general public may not think that.

Sincerely, Past Mistakes Dear Past Mistakes, First, to calm down the people who may tell on your past you need to get on their side. Become their friends because if you are worried that they are planning something regarding your past, they won’t do it to a dear friend. When you say you’re not proud of your past, I don’t know what you’re exactly getting at, but you need to clean up any remaining bad ties with people who have a direct relationship with your past. In general, the last few sentences means that you should try to clean up your past, and maybe it won’t harm your future. As for the guy, if he doesn’t like your past, maybe he’s not right for you. Find someone who can understand that you have changed, and are a different person.

Have a good summer!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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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249

1,526 300명

2000명 400명

200명

중국 일본 호놀룰루

휴스톤

미국

66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41

뉴욕 워싱턴

86 100명

103 109

1,007 1000명

145 130 95

2,371 476 500명

주요국가 접수현황 (7월31일 현재)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7월31일 현재)

Page 19 2012년 8월 1일 수요일

광고 한인회보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곳 :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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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고국소식

박지원 검찰 자진출두…대선정국 요동치나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를 받아온 민주통합 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1일 검찰에 전격 출두 함에 따라 여야의 대선가도에 파장이 예상된다.

12월 대선을 4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제1야당 원내대표의 비리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 화되면서 이제 막 대선 레이스로 접어든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빨려들어갈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는 강고 해 보인다. “체포동의안의 국회 부결시 영장 재 청구로 강제수사 절차를 밟겠다”는 말까지 나 오는 단호한 입장이다. 민주통합당은 자당의 원내사령탑에 대한 수 사를 `야당탄압’으로 규정하고 거세게 반발하 는 상황이다. 대선을 앞두고 정부, 새누리당, 검 찰이 `삼각편대’를 이뤄 대야 협공을 벌이는 데 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왔다. 정치권은 검찰 소환요구에 세 차례나 불응해 온 박 원내대표가 검찰에 전격적으로 출두하면 서 상황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 다.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것 과 비례해 민주당이 대대적인 대여(對與) 공세 의 포문을 열 것이라는데 이의가 달리지 않는

다. 그 무대는 7월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4일부 터 예상되는 8월 국회이다. 민주당은 박 원내대 표의 출두 직후인 31일 오후 임시국회 소집요 구서를 제출했다. 박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두하며 “민간인 불 법사찰 국정조사,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 등 19대 국회 개원 합의사항도 지켜야 한 다”고 말한 것이 방향타가 될 듯 하다. 두 사안 은 여야간 이미 합의됐으나 현격한 입장차로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했다. 민주당이 8월 국회에서 현 정부를 정조준하 고 특검과 국조를 전면화시킬 경우, 여야는 대 선을 앞두고 정국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격돌 할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으로서는 정치쇄신의 고삐를 다잡 는 상황에서 이뤄진 박 원내대표의 검찰 출두로 당장은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듯 보인다. 김영 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법을 지키고 특권을 내려놓는 쇄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여야가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방탄국회’ 소집으로 정치권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할 경우 민주당 과 더불어 동반추락할 가능성을 내심 우려해왔 다. 기성 정당정치와 대척점에 있는 안철수 서 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만 반사이익을 얻 을 것이라는 셈법이 우려를 키웠다. 새누리당으로서는 일단 박 원내대표의 출두 로 한숨 돌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부 담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검찰은 앞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정두언 새 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8월중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져 체포동의안이 다시 넘 어올 수 있다.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검찰의 수사 진전도에 따라 박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이 다시 국회에 제 출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원점’으로 되돌아간 듯한 이런 상황은 8월 내내 새누리당을 쇄신의 시험대에 올려놓 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연합뉴스)

김재범, 한국유도 자존심 지켰다…

81kg급 금메달!

한인회보

2012 일본 방위백서 8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 일, 독도탐욕 조금도 안 변했다

일본이 8년째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주장하는 방위백서 를 내놨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31일 2012년 방위백서를 의결한 뒤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본문 내용 첫 페이 지인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 장환경’에서 “우리나라 고유 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의 일본명)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 다”고 기술했다. 독도가 자국 영토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 문구는 자민당 정권 시절인 2005년 방위백서에서 처음 삽 입된 이후 8년째 유지됐다. 방 위성은 일본의 주권이 미치는 영토를 다룬 지도에도 독도를 포함시켰고, 지명도 ‘다케시마 (竹島)’로 표기했다. 북한 김정 은 체제에 대해서는 “군을 중 시하고 의존하는 상황이 지속 될 것이다. 국가 행사가 질서 정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등 일 정한 궤도에 올라섰다”며 안정 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인식 을 나타냈다. 우리 정부는 독도 문제와 관

련해 일본 정부에 엄중하게 항 의의 뜻을 밝혔다. 조태영 외 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 을 통해 “일본의 2012년도 방 위백서에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 장하는 내용이 또다시 포함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면서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지난해 일본의 방위백서 발표와 비교 하면 우리 정부의 조치는 두 가지 점에서 달라졌다. 우선 외교부 대변인 ‘논평’ 이 ‘성명’으로 격상됐다. 성명 이 논평에 비해 좀 더 엄중하 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는 것 이라는 판단에서다. 일본대사 관 초치 대상도 정무공사에서 총괄공사로 한 단계 올라갔다. 국방부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이 우리 고유 영토인 독 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것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일본 정 부의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 구한다”며 “독도 영유권을 훼 손하려는 어떠한 형태의 시도 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2012년 런던올림 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 공하며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 했다. 김재범은 3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올레 비쇼프(독일·랭킹 5위) 를 상대로 안다리걸기로 유효 2개를 빼앗아 유 효승을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비쇼프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김재범은 4년 만에 런던 올림픽 결승에서 비쇼프를 다시 만나 시원한 설 욕전을 펼치며 천금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81㎏급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4회 우 승), 아시안게임(2010년), 세계선수권대회(2회 우승)를 차례로 정복한 김재범은 올림픽 금메 달을 추가, 한국선수로는 이원희(용인대 교수) 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 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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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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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능력 평가, 성적 기록 AP, GPA, 토플에 대하여 미국대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AP(Advanced Placement) 몇 과목을 준비 한다. AP는 대학의 교양과목을 고등학교에서 먼저 수강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에 AP강좌가 개설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독학으 로 공부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AP강좌가 개설 되어 있는 학교의 학생들 역시 ETS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야 학점을 딸 수 있다. AP는 SAT와 달 리 1년에 한 번,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에 시 험이 치러진다.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AP는 미국 대학 사정시 직접적인 평가 항목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모든 고 등학교에 AP강좌가 개설되어 있지 않은데다 AP자 체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 만 AP강좌를 수강하고 또 그 학점이 우수한 지원자 는 자신의 성실성과수업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AP 각 과목은 대학 학점과 마찬가지로 5.0만점인데 3.0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대학에서도 그 학점을 인정하며 그 과목을 다시 수 강하지 않아도 된다.

AP가 입학 사정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몇 과목 정도는 이수해 놓는 것이 좋다. 미국의 대학 은 특히 1, 2학년 때 이수해야 할 과목이 많은데, 전 혀 낯선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은 유 학생의 경우 이 강좌를 미리 수강한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 할 것이다. 미국의 대학에서는 2학년을 마치면서 전공을 정 하는 경우가 많다. 하버드 대학도 마찬가지인데, 대 학 1, 2학년 때 배우는 교양 과목들은 고교 과정에 서 수강한 AP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 어 미리 생물학을 수강해서 학점을 따놓은 경우 대 학에서는 수업의 난이도를 높여서 수강할 수 있으 며, 필수 교양과정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면제받거

나 좀 더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도 있다.

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내신성적(GPA: Grade Point Average)은 대학 에 따라 2학년(11, 12 학년)또는 3년(10, 11, 12학 년)간의 내신 성적을 요구한다. SAT와 AP, 거기에 강의를 무리 없게 따라 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 까지 갖추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내신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은 이중의 어려움일지도 모르겠다.

토플(TOEFL)점수는 외국인 학생들의 영어 활 용 능력을 살펴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코 넬 대학의 경우 지원자의 SAT1언어 영역의 점수가 700점(800점 만점) 이상일 경우 따로 토플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즉, 토플 점수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아니라는 말이다. 문제는 점수 자체가 아 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즉 수업 을 알아듣고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SAT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의 GPA가 2.0 이니 3.0밖에 안 된다면 대학 측에서 이 학생의 수 학능력이나 학교생활 충실도를 어떻게 생각하겠는 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 나 GPA가 우수할 것이 분명하므로 내신에서 최상 위 등급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내신을 둘러싼 씁쓸한 이야기도 들린다.

2004녀도 연세대 수시 지원한 학생들 73명 모두가 내신 성적에서 수를 받았다는 신문 기사를 읽은 적 이 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내신 부풀리기 현상 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우 리나라 대학에 지원하는 대다수의 학생과는 달리 외국으로 유학 가려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경 쟁을 하지 않는다. 그런 때문인지 학교 측에서 유학 생의 내신 성적을 올려주는 선처(?)를 베풀기도 한 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미 국 대학 측에서 내신 부풀리기를 눈치 채고 우리 나라 유학생들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예일 대학 입학 관리처에서 “우리는 ETS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 점수만을 신뢰한다”고 말한 것도 이 러한 사실을 증명해 주는 예다. 따라서 일선 고등학 교에서는 당장 눈앞의 결과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 라 앞으로 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더 나 아가 우리나라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고려해서 신중

에듀웰 보스톤

열심히 문법책을 읽고 문제집을 푼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 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영어의 향상을 위해 무조 건 많이 보고 많이 읽을 것을 권한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 등을 많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일 단 영어와 친해지고 난 다음에는 영어로 비판적 사 고를 할 수 있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한 가지 주제 에 대해 다양한 글을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써본다거나, 토론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발 표를 해보는 것은 정말 도움이 된다. 미국 대학의 수업이 대부분이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때 세련된 토론 능력과 수업 시간에 자신 있게 발 표할 수 있는 능력,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등은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꼭 필요한 요소 인 것이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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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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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8월 1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한국의 렌트 수익률 높은 ‘수익형 부동산’을 찿아라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고 베이비부머 세 대(1955~1963년생)가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안정 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인가구 2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원룸 및 도 시형 생활주택 등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 는 추세입니다. 원룸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임대수익률을 꼼꼼히 따져보고 임대수요가 풍부한지에 대한 여부 를 점검해야 하고 물건 관리가 가능한지도 살펴봐 야 합니다. 빌딩 등 오피스의 경우 환금성이 좋은 50억원 안 팎에 시세 형성된 물건이 인기가 좋고 월 임대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만큼 부유층들에게 인기가 좋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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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나고 있는 만 큼 각 상품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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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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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시인 등단 : 저서: 활동:

이금자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장미 오월의 하루” , “어느 봄날의 축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 수록

Mount Washington에서 하늘에 목숨을 담보로 하고 천길 낭떠러지 끼고 돌아 오르는 뚜레 꿰인 자동차 더위 먹은 듯 헛구역질 한다

버스안에서 외진 길 돌고돌아 들썩이며 가는 버스

5마일 지나 작은 평지 가쁜 숨 고르려고 잠시 머물렀더니 발밑에 깔린 산들이 집어 삼킬듯 입을 벌리고 있다

한 많은 이민생활 한 겹씩 벗어 놓는 구슬픈 옛 노래가락에 옹이진 아픔이 저리도록 서려있다

구름은 머리 위에서 신선놀음이지만 발밑 내려다 보는 가슴은 도마에 올려놓은 고깃덩어리 잔인하게 난도질당한다 콩콩콩콩 콩알만큼 작아진 심장에서 콩 볶는 소리

“내 청춘 어디갔어~” 소리 지르던 아주머니 시린 가슴으로 낯가림도 심했을 이곳에서 어찌어찌 살았을까 상상을 하다 보니 울컥 올라오는 뜨거운 김

깔딱깔딱 내려오는 비탈길에서 하나님 옷자락 움켜잡고 달달달 달달달....

얼떨결에 따라온 나를 기여코 울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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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미국 대통령선거 오바마 - 롬니 역대 최고 박빙 미국 대통령선거 D-100 지지율 중간점검

미국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두고 미국 정치 판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설문조사 결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지사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초박빙 접전 양 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내 분위기는 콜로라도 극장 총기 난사 사건과 런던올림픽 개막 등으로 대선 이슈는 대 중 관심권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그럼에도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바닥 민심은 빠르 게 변하고 있다.

30일 리얼클리어폴리틱스 등 미국 내 정치 설 문조사업체들에 따르면 단순히 산술평균한 지 지율은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전 주지사에 비해 여전히 1%포인트가량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7월 중순 이후 실시된 5대 주요 설문조사 평균 지지율은 오바마 대통령이 46.2%, 롬니 전 주 지사가 44.8%다. 그러나 개별 설문조사 내용을 뜯어보면 얘기 가 달라진다. 롬니 전 주지사 지지율이 오바마 대통령과 같거나 앞지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대선 100일 전 상 황`이라는 그래픽 기사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 과 롬니 전 주지사 지지율을 `47% 대 47%`로 전망하기도 했다.

80년 이후 대선 100일 전 지지율 격차가 가 장 작았던 때는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48%)과 존 케리 당시 민주당 후보(46%)의 2% 포인트였다. 지지율 격차가 가장 컸던 때는 지미 카터 당 시 대통령(28%)과 공화당 후보였던 로널드 레 이건 전 대통령(46%)이 맞붙었던 80년 대선이 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오바마-롬니는 사 상 유례없는 접전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대선 100일 전 우위 가 연말 대선까지 그대로 유지된 것은 80년 이 후 여덟 번의 대선 가운데 일곱 번에 달했다. `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사례는 조지 H W 부시 공화당 후보(100일 전 지지율 41%)가 마이클 듀카키스 민주당 후보(53%)를 꺾은 98년이 유 일하다. 특히 대선 100일 전 지지율이 50% 미만인 현 직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적은 80년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지지율 50%로 간신히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는 경제다. 오바 마 대통령으로선 지난달 실업률이 8.2%에 달해 역대 대선이 있던 해의 실업률로는 최고치를 기 록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이에 비해 외교ㆍ안보 분야 경험이 부족하다 는 지적을 받아왔던 롬니 전 주지사는 친유대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인회보

경제대통령 빌 클린턴이 오바마 차기 대통령 지명 다음 달 3∼6일 미국 노스캐 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차기 민주당 대 선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영광 의 인물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사진)이 될 것이라고 미국 주 요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와 AP통신은 이 날 오바마 대선운동본부와 민 주당 관계자 등을 인용해 클린 턴 전 대통령이 9월 5일 오바 마와 조 바이든 부통령을 민주 당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 명하고 저녁 텔레비전 황금시 간대에 지지 연설을 할 것이라 고 전했다. AP에 따르면 오바 마가 직접 클린턴에게 전당대 회 연설과 후보 지명을 부탁했 고, 클린턴은 이를 쾌히 응했다 는 것. 퇴임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클린턴의 대중적 인기를 활용해 경제위기를 극 복할 수 있는 인물은 오바마뿐 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

라고 미 언론은 분석했다. 클린 턴은 8년 재임 기간 미국의 경 제 번성기를 이끈 마지막 민주 당 대통령으로 기억되기 때문 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전당 대회 참석은 당원들의 단합에 도 도움이 된다는 기대가 높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자에 11월 6일 치러지는 미 대 선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변수 8가지와 향후 관전 포인 트를 소개했다. 추락하는 경제 지표가 오바마의 지지율을 얼 마나 흔들지, 밋 롬니의 재산과 비즈니스 경력이 약이 될지 독 이 될지 등이 관심사다. 롬니가 지명할 부통령 후보 의 면면과 8월 말, 9월 초 잇 따라 열리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 전당대회도 흥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 스트는 여성 표의 향배가 당락 을 결정할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선거 전략가들의 전 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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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지에 접속해 상단의 ‘Resource’에 이어 ‘Mutilingual Resource Center’를 클릭 후 ‘한국어’ 로 된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로 된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에는 시민권 시험 예상문항 100개, 고용자격 확인시스템 가입 및 신고양 식, 영주권 신청방법 등 이민관련 기본 정보가 제공된다.

미 상무부,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 예비관세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한국산 세탁기 제품에 대해 최고 82%의 반(反) 덤핑 예비 관 세를 부과했다. 덤핑 예비 관세 부과는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지난해 말 한국 업체들이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 서 생산한 세탁기 제품이 미국 시장에 덤핑 판 매되고 있다고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불공정 무역 관행을 이유로 한국산 세탁기 에 매겨진 관세는 대우일렉트로닉스 82%, LG 전자 12%, 삼성전자 9.6%이고 다른 한국 회사 제품은 11%이다. 멕시코에서 생산된 삼성전자 제품은 72%를

물어야 하며 다른 회사에는 33%가 부과됐다. 월풀은 오하이오주 클라이드 지역에서 세탁 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고 지난해 말 1억7천500만달러를 투자했다. 상무부는 앞서 지난 5월 한국 정부가 보조 금 지급으로 국제 무역 법규를 위반했다고 예 비 판정하면서 대우일렉트로닉스 70.58%, 삼 성전자 1.20%, LG전자 0.22%의 상계 관세율 을 고시했다.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덤핑 및 보 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올해 12월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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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에비앙 정상 차지

이민국 웹사이트 한국어 서비스 개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온라인에서 한 국어로 이민업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를 시작했다.

USCIS가 26일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한 국어를 비롯 22개 언어로 영주권 신청 등 이민 업무와 시민권 시험 문제은행, 고용자격 확인 시스템(E-verify), 이민서류 처리 정보시스템 (InfoPass)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USCIS 사이트(www.uscis.gov) 프론트페이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박인비(24)가 4년 만에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박인비는 30일 프랑스 에비 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 프장(파72·6344야드)에서 열 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에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 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메이저대회인 US여 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 했던 박인비는 4년 만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 48 만7500 달러.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 낸셜 클래식 최종일에 연장 접 전 끝에 브리타니 랭(27·미국) 에게 무릎을 꿇었던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한 달 여 만에 아쉬움을 씻어냈다.

1라운드 공동 24위로 출발 한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본 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었다. 3라운드에 공동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날 잘 지켜내 우 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라운드 출발은 좋지 않 았다. 3번홀에서 삐끗해 타수 를 잃으며 불안감을 던졌다. 그 러나 5, 7, 9번홀 징검다리 버 디 3개를 몰아치며 잃은 타수

를 회복했다. 박인비의 진가는 후반홀에서 발휘됐다. 10번홀과 11번홀에 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박인 비는 13번홀에서 타수를 줄인 뒤 16번홀부터 내리 버디 3개 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초청자 신분으로 참석한 아 마추어 골퍼 김효주(18·대원 외고)는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내년에 프로로 전향 할 예정인 김효주는 유수의 세 계 골퍼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 죽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 가능성을 남겼다. ‘맏언니’ 박세리(35·KDB산 은금융그룹)는 이날 3타를 줄 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로 단독 8위를 차지했다. 1라 운드 단독 2위로 출발한 이일 희(24·볼빅)는 3타를 줄여 최 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았던 스테이시 루이스(27·미 국)는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보기 1개, 이글 1개, 버디 3 개를 묶어 4타를 줄인 루이스 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로 ‘베테랑’ 캐리 웹(38·호주) 과 함께 같은 순위로 대회를 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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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8월 1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Dreams of a Life (2012) 2003년 런던 북쪽, 한 쇼핑 몰 위의 아파트에서 38살 Joyce Vincent가 쓸쓸한 죽 음을 맞았 다. 하지만 아무 도 그녀가 죽은 사실을 몰랐 다. 3년 뒤, 부식해버리고 뼈 만 남은 Joyce의 흔적이 발 견되었을 때는 그녀가 죽음 을 맞이 하면서 보고 있었던 텔레비젼이 아직도 켜저 있 었다. 그녀의 죽음은 여러 신문사에 실렸으나 그녀의 삶의 대한 정보는 아무데서 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녀 의 사진 한장 조차 찾을 수 없 었는데. 과연 Joyce Vincent 는 누구였던 것 일까. 왜 아 무도 그녀를 아는 사람이 없 으며 흔히 통신 세계라고 불 리는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일 감독: Scott Speer 까. 감독 Carol Morely의 작 출연: Kathryn McCormick, Ryan Guz- 품인 Dreams of a Life는 이 man, Stephen Boss 사 건을 조사하고 Joyce의 장르: 드라마, 음악 삶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가 개봉: 7월 27일 는 타큐맨터리이다.

Total Recall (2012)

감독: Akiva Schaffer 출연: Ben Stiller, Vince Vaughn, Jonah Hill, Will Forte 장르: 코메디, 공상과학 개봉: 7월 27일

“Rekall Inc.”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회사이다. 꿈을 현실로 재 현해주는 이 회사 의 프로그램은 공 장 직원 Douglas Quaid (Colin Farrell)에게 완벽해 보이기만 한다. 아 름다운 부인 (Kate Beckinsale)도 있 고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하고 있 는 그 이지만, 그는 지금 의 삶에서 벗 어나 보다 희망적인 다른 삶을 찾고 싶어한다. 결국 그는 Rekall Inc.에 찾아가고, 자신의 인생을 뛰어난 스 파이 인생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 다. 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 정에서 문제가 생기고, Douglas는 새 로운 인생에서 경찰에게 쫒기는 수배 자 가 되어버린다. 그는 Cohaagen 장관 (Bryan Cranston)이 이끄는 경찰 부대에 쫓고 쫓기다가 한 반란 군 (Jessica Biel)과 힘을 합치게 된 다. 이 둘은 반란군 부대의 책임자 를 찾아 Cohaagen장관을 멈출 방법 을 찾기로 한다. 하지만 이러는 동안 현실과 꿈은 더욱 더 구별 하기 어려 워 지고, Douglas는 진짜 자기 자신 이 누군지 조차 헷갈려한다. 이 영화 는 Philip K. Dick의 소설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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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여자 양궁 올림픽 7연패 쾌거...

괴력의 북한, 연일 금메달 행진

짜릿한 1점차 승부로 중국 물리쳐낸 한국 여자 양궁,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단 한차례도 왕좌 타이틀 놓치지 않아...

금메달 3, 동메달 1, 국가별 메달순위 4위

한국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올림픽 7연패 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 픽 결승전에서 이성진(전북도청), 최현주(창원 시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출전해 중국을 210-209로 꺾었다. 이로서 한국은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 로나,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 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1988년 서울 대회에서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뒤 여자부에서 단 한차례도 타 이틀을 놓치지 않은 셈이다. 이날 결승전 시작 직전부터 폭우가 쏟아졌지 만 ‘태극 낭자’들의 기술과 집중력이 빛난 경기 였다. 한국은 첫 세 발을 7점, 8점, 6점 과녁에

맞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청밍·수징·펑위팅 이 차례로 나선 중국도 첫 세 발이 8점, 7점, 8 점에 그쳤다. 그러나 한국은 바로 1엔드에 남은 세 발을 9 점, 9점, 10점에 꽂아 넣으며 최악의 환경에 적 응한 모습을 보였고, 중국은 에이스 청밍이 10 점을 쏘았으나 수징과 펑위팅이 7점을 맞혀 한 국에 2점 차로 뒤졌다.

102-102 동점으로 2엔드를 마친 한국은 3 엔드에서 4엔드 초반까지 연속 세 발을 10점에 명중시킨 최현주의 집중력을 앞세워 182-180, 2점차 리드를 지켰다. 한국은 마지막 세 발의 승부에서 동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최후의 사대에 선 기보배가 9 점을 쏴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마린보이 박태환, 200m에서 은메달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소중한 두 번째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 환은 30일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93 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3번 레인에 들어선 박태환은 침착하 게 출발했다. 그러나 초반부터 빠르게 스퍼트를 한 아넬 야닉(20·프랑스)을 잡지 못했다. 1분 43초 14을 기록한 야닉은 30일 남자 자유형 400m 계영 에서 막판 스퍼트로 프랑스에 금메달 을 안긴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북한 선수단이 런던올림픽에 서 연일 ‘괴력’을 발휘하며 금 메달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북한은 29일(현지시간) 유도 여자 52㎏의 안금애(32)와 역 도 남자 56㎏급의 엄윤철(21) 이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30일에는 역도 남자 62㎏급의 김은국(24)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 면서 국가별 메달 레이스에서 4위(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로 올라섰다. 총 56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 에 파견한 북한은 힘이 필요한 유도와 역도에서 금메달 행진 을 벌이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간 다면 금메달 4개, 동메달 5개 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냈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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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1992년 바르셀로 나 대회를 능가할 공산 도 크다. 대회 개막 전인 25 일 콜롬비아와의 여자 축구 경기에서 런던올 림픽 조직위원회의 실 수로 인공기 대신 태극 기가 전광판에 소개된 탓에 이에 강력하게 항 의하면서 존재감을 드 러냈던 북한은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떼쓰기’ 가 아닌 실력으로 세계 의 이목을 끌며 순항하 고 있다. 특히 화끈한 경기 내 용으로 세계인의 호기 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들어 적극 적인 공격보다 수비로 일관, 흥미를 반감시키 고 있는 유도에서 안금 애는 오금대 떨어뜨리기라는 기술로 유효승을 거두면서 시 상대 꼭대기에 섰다. 엄윤철과 김은국은 그야말 로 놀라운 힘으로 세계를 평정 했다. 엄윤철은 용상에서 자신 의 몸무게의 세 배에 해당하는 168㎏을 번쩍 들어 올림픽신 기록을 작성했고, 인상에서의 무게 부족을 너끈히 만회하며 우승했다. 김은국은 인상에서 압도적인 힘을 뽐내며 세계 타이기록인 153㎏을 들었고 용상에서 174 ㎏을 보태 합계 327㎏의 세계 기록으로 축배를 들었다. 2위 와의 격차는 10㎏에 달했다. 북한은 레슬링과 역도에도 베일에 싸인 선수를 앞세워 추 가 메달을 노린다.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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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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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ffi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생명이 풍성한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한인회보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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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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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한인회보

기고문

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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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무단방북 NO 수희 김성혁 (뉴잉글랜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그 동안 우리는 한 민족 통일이라는 과제를 가슴 에 품고 서로 간에 시행착오 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 민과 정부,순수 재야 인사 등 모두 하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우리 실향민과 그 자손 들 의 경우 가장 근접한 피해 당사자이기에 그 누구 보 다도 통일에 대한 염원은 절박하다. 꿈이 실현되지 못 한 채 어르신 들이 한분,한분 눈을 감으시는 것을 볼 때 비통한 마음을 금 할 수 없는 것이다.또한 우리는 통일을 빙자한 잘못된 통일 짓거리를 목도 할때마다 그것이 누구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한민족 은 언젠가는 속히 평화 통일을 이루어 진정한 선진국 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들은 그 동안 ‘노’ 씨 성을 가진 이 들로 인하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그런데 최근 한 동안 잊을 만 하니 이번 에 또 다른 노씨가 돌출 되어 나타나서 우리를 혼란 스럽게하고 있다. 처음 노 수희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에는 지금은 변질이 되었지만 과거 ‘통일의 꽃’으로 불렸던 젊은 청년여성 임 수경을 생각하며 잠시 흥분 된 생각을 하기도 했다.그러나 노 수희의 경우 처음 부터 그의 잘못된 어그러진 실체와 답답한 행적 들을 접하며 깊은 우려를 나타 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 의 무단 방북은 현 시점에서 잘못된 행동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7월 3일 북한 김 정일의 사망 100 일을 추모 하기 위하여 정부에 정식 신고 절차 없이 무단 방북 했던 노 수희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범민련) 부의장 이 판문점을 통하여 돌아왔다.이에 대하여 보수는 물

론 진보 측 뜻있는 인사 들 조차 비판과 혼돈스러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굳이 그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 름대로 현 상황에 입각한 정황을 정리 해 본다 하더라 도 노 수희씨는 정부에 방북 신고 절차를 정식으로 밟아야 했으며 만약 방북 절차가 거절 되었어도 민족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인정되어 그 뜻 자체가 국민 들 에게 의미 있는 메세지로 깊이 전달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거간의 그의 북한에서의 104일 간의 일정 을 볼때 과연 순수한 통일 운동의 일환 이었는지 의 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표면적으로 그의 방북을 주 도한 기관은 일종의 NGO 인 범민련 북측 본부라고 하나 사실상 북한의 통일전선부 5과에서 실제 운영 을 담당하는 기관이다.남한 측 인사 들이 방북 할 때 주로 이 통일 전선부 5과에서 관리를 받으며 교육,접 대,향흥 등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17세 이상 27세 까지 군 입대 형식으로 입소 하여 훈련 받은 젊은 남 성,여성대원 들이 공작조,기쁨조 등으로 나뉘어 광범 위한 과제를 놓고 지능적인 전술을 펼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특히 이들이 특별 관리하는 삼석구역 특별 초대소 는 남한 주요 인사를 접대하며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 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노 수희는 바로 이곳에서 방북 첫 날인 3월 24일 부터 머무르면서 만수대 창 작사 김 일성,김 정일 동상을 공식 참배하고 헌화 한 후 북한을 미화하는 대대적인 여러 선전 활동을 펼 치고 마치 남한 정부가 전쟁을 먼저 도발하려 한다 는 착각이 들도록 공개적으로 친북적인 발언 등의 실 언을 되풀이하며 특히 4월 25일 범민련 남북,해외 대

표회의에서는 자칭 남측 본부 의장 대행으로 참석하 여 공동 보고문을 통하여 한 민족 동족 최고의 존엄 과 체제를 모욕하고 전쟁으로 민족을 몰아가는 남한 정부를 단죄해야만 한다는 극단적인 성명을 발표하 기에 이르렀다. 과연 노 수희의 이러한 일련의 행위 들이 우리 민 족의 염원인 통일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인지 또한 뜻 있는 인사 들이 오랜 동안 공을 드리며 인내로써 통일 의 그림을 모자이크 해가는 절대절명의 과업에 찬물 을 퍼 붓는 작태는 아닌지 가슴 아픈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특히 닦아올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남한 사회를 여러모로 교란하기 위한 모종의 대남 공작 지령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은 아닌지 우리 로선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이번 대선을 앞 둔 입장 에서 경계 해 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남한 당국도 분명한 입장을 취 하여 순수 야권 운동과 극단적인 종북 운동을 구분하 여 엄중한 잣대로 민주주의를 수호 해야 할 것이다.노 수희의 이번 방북은 순수 야권에서도 인정 될 수 없는 저들이 비판하는 극히 자본 주의 적인 사적인 탐욕에 의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무단 방북 이었다.일부 공식적인 행사 외에는 비 공식 적인 접대 향흥으로 일관하였다니 이것이 저들이 말하는 진정 한 한 민족을 위한 자주 통일 일군을 양성하는 방법 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는 곳 마다 유난히 젊은 여성 들 의 손을 마주 잡고 있던 그의 모습들이 왠지 불안한 상상을 하게하는 것은 지나친 기우 일까?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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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이강원 부부 이경해 목사 부부 이병현 부부 이승기 부부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학렬 부부 전옥현 부부 부부 전진원 부부 정대훈 부부 정석호 부부 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 부부 조선희 조병인 부부 조형구 부부 부부 정자인 부부 최순용 부부 최유상

최정섭 최정숙 하경남 한병칠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Peter Kim Sang H. Choe Robert E. 부부

이학렬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Robert E. Desjardins ($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릴라이어블마켓($1,000)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김학주 $20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 릴라이어블 마켓 $1,0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 하경남 $50, 서강석 $50 심재승 $200 민유선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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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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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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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주소

후원금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한인회보 편집진

2012 후원금

2012 한인회비 연$20

한인회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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