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15-2012 KSNE Vol.13, No.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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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31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 : 7월 22일 ~ 10월 20일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역대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 금13, 은8, 동7. 스포츠 5대 강국으로 우뚝 서... 양궁·사격 효자 종목, 펜싱·유도도 메달밭, 체조·레슬링·태권도 메달레이스에 힘 보태 한,일전 승리로 금빛보다 더 빛난 동메달 따낸 축구선수단도 올림픽 피날레 장식

좌로부터 런던올림픽 금메달, 남자사격 진종오, 여자양궁 단체(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남자유도 김재범, 남자유도 송대남, 여자사격 김장미, 여자펜싱 김지연, 여자양궁 기보배, 남자양궁 오진혁, 남자펜싱 단체(김정환, 원우영, 구본길, 오은석), 남자숸총 진종오, 남자체조 양학선, 남자레스링 김현우, 여자태권도 황경선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 개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수 에서는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인 2008 년 베이징올림픽과 동률을 이뤘고, 아 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금메달 37개) 에 이어 두 번째 순위에 올랐다. 종합 5위는 한국이 원정으로 나선 올 림픽 무대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 다. 안방에서 치러진 1988년 서울 대 회에서 금12·은10·동11로 종합 4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올림픽을 통틀어 최 고 순위다. 한국은 양궁과 사격이 앞에서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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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와 펜싱이 허리를 든든하게 받친 뒤 레슬링, 체조, 태권도가 마무리를 맡 으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양궁은 남녀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 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단체전에 서는 동메달을 추가해 다시 한번 ‘효자 종목’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여자양 궁의 에이스 기보배는 개인전에서 슛 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단체 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의 기쁨을 맛봤 고, ‘기보배의 연인’으로 알려진 오진혁 은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 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사격도 양궁의 성적을 오히려 능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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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보탰다. 유도는 남자 81㎏급의 김재범이 예상 대로 금맥을 캔 데 이어 ‘백전노장’ 송 대남이 뜻밖의 금메달을 보탰다. 대회 후반부 남자 기계체조의 양학선 이 한국 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 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레슬링 의 기대주 김현우가 그레코로만형 66 ㎏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태권낭자’ 황경선은 여자 태권도 67㎏ 급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함과 동시에 한국 선수단에 마지막 금메달을 선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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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간판스타’ 진종오는 남자 10m 공 기권총 우승에 이어 남자 50m 권총에 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뒤이어 김장미가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 을 보태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휩쓸며 종합 우승 을 차지했다. 사격과 양궁의 선전 속에 펜싱과 유 도도 힘을 보탰다. 펜싱은 신아람의 ‘멈 춰버린 1초’ 사건과 ‘에이스’ 남현희의 노메달로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김지연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여자 선 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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