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18, 2010 Vol.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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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83

제65주년 8.15 광복절 기념

한인사회 화합의 큰 잔치 열려... 종합우승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준우승 케임브리지한인교회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는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올 해도 어김없이 광복절 기념행 사와 한인들의 큰 잔치인 한인 체육대회가 워터타운 소재 아 스널 파크에서 성대히 열렸다.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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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으로 거행되는 한인체육대 회는 우리들에게 큰 의미를 부 여하고 있다.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의 선 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 심히 뛰는 선수들, 그 선수들

을 응원하기 위해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응원단들, 그리고 모 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치룰 수 있기를 기원해 주는 우리 어르신들, 뜨거운 태 양아래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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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뉴잉글 랜드 한인회 회장 및 임원들 이 모두가 우리 한인사회의 화합 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사람들 이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2,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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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한인사회의

한인회보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낸 축제 한 마당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되 찾은 큰 의미를 부여하는 날이다. 이런 의미있는 날을 맞이하여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는 매년 이곳 뉴 잉글랜드 지역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 지역 한인들의 최대 축제인 광복절 기념 한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한인들이 자신들이 속해있는 단체의 명예를 위해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등 운동경기를 통한 화합과 단결의 힘을 보여 주었다. 모두가 하나된 말 그대로의 화합의 장이요 한인들의 축제였던 것이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전통의 강호 북부보스톤감리교회팀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와 쌍벽을 이루며 매년 우승 을 주고 받았던 케임브리지한인교회팀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며 내년 대회의 설욕을 다짐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비젼교회는 소프트볼 결승경기에서 상대팀 북부보스톤교회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멋진 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뉴잉글 랜드 지역 소프트볼의 강팀으로 부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농구에서는 문수사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족구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발기술을 보 유한 케임브리지한인교회가 상대 팀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배구에서는 북부보스톤감리교회가 우승, 비젼교회가 준우승, 보스톤장로교회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준우승 :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3위 : 보스톤장로교회 [종목별 경기결과] 족구 : 1위, 케임브리지한인교회 2위, 북부보스톤감리교회 3위, 밀알교회 배구 : 1위,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위, 보스톤장로교회 3위, 케임브리지한인교회 농구 : 1위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위, 케임브리지한인교회 3위, 문수사 소프트볼 : 1위,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위, 비젼교회 3위, 보스톤장로교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북부보스톤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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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사진으로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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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65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경희한의원

유한선 회장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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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사회 여러분들과

제65주년 8.15 광복절 을 기념합니다.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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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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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여야, 이명박 대통령 제안 “통일세” 논란으로 시끌벅적 여야 정치권이 통일세 논란으로 시끌벅적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화두로 던진 통일세와 관련, 그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남북관계 는 물론 조세부담 가중, 재정건전성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與 “통일세 검토할 때” 긍정론 속 내부 이견도 적지 않아 이 대통령이 북한 붕괴 등의 급변사태에 대비하고 미래 통일대비 차원에서 제안한 통일세를 놓고 한나라당의 입장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통일세의 기본 취지는 인정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신중론도 적지 않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언젠가 이룰 통일을 위해서 통일세를 검토할 때가 된 만큼 정부 안이 나오면 야당과 잘 얘기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당 내부적으로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통일세 문제는 현재 남북협력기 금이 많이 있기 때문에 평화공동체 정착 후에 본격적으로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野 “北 자극 역효과..현실성 부족” 반대 한목소리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 대통령의 통일세 신설 구상을 현실성 없는 제안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운용규모가 1조원대인 남북화해협력기금조차 제대로 행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통일세 언급은 북한을 자극하는 역효과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4대강 사업 추진과 각종 감세에 따른 재정난을 가가치세 인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참으로 엄청날 비용을 국민의 혈세로 부담시켜 미리 축한다는 것이 과연 현실성 있는 대안인지 의문”이라며 “한반도 안정에 이해관계가 있는 동북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동북아 개발은행이나 기금 방식으로 비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피디수첩 ‘4대강 수심6m의 비밀’ 불방 (MBC) 경영진이 17일 밤 ‘4대강 프 로젝트’ 사업 변경에 청와대와 정부 부처 관계자가 개입됐다는 내용의 ‘ 피디수첩’을 방영 2시간여를 앞두고 전격 보류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피디수첩’의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은 소규모 자연형 보 설치를 중심으로 한 ‘4대강 살리기 프로젝 트’가 운하를 닮은 대형 보 건설 위 주의 마스터플랜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가 참여한 ‘비밀팀’이 개입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방송 노조 관계자는 이날 “경 영진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사장이 시사하지 않는 한 내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투기·위장전입·망언… 알고보니 ‘의혹 내각’ 청와대가 ‘소통과 통합의 젊은 내각’이라고 강 조했던 이명박 정부 3기 내각에 ‘의혹 내각’ ‘ 의혹백화점’ 등의 꼬리표가 붙었다. 현 정부 들 어 고위공직자의 징표가 된 ‘위장전입’을 저지 른 후보자들이 적잖은 데다, 후보자들에 대한 새 로운 의혹이 꼬리를 물고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은 인사청문회 총공세를 예고했고, 한나라당 내에 서조차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자 조가 나온다. ‘의혹 내각’ 논란이 확산되면서 여권의 정국운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 이 나온다. 실제 정권 초 ‘강부자 내각’ 논란이 위장 전입과 탈세의혹을 받고 불거지면서 시작부터 민심 이반을 경험한 바 있 있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이 ‘새롭게 출발하겠다’ 장관 내정자 며 단행한 8·8 개각이 외려 여권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6·2 지방선거의 완패를 교훈삼아 쇄신 개각을 하지 않고, 7·28 재·보선 완승만을 보고 ‘친위체제’를 구축한 이 대 통령의 일방적 국정운영 스타일이 이런 상황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호남지역 기습 ‘물폭탄’‥섬진강 범람 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 당 최고 71.5㎜의 국지성 폭우 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 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발효 중이 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되 면서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 였으나 오전 10시10분에 전남 보성과 순천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된 후 오후 3시30분에 해제됐다.

한국 ‘세계 베스트 국가’ 15위 뉴스위크는 16일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 정치적 환경 등 5개 부문 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세계 100대 국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평균 83.28점으로 9위를 차지한 일본(85.99점)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2위를 차지했 다. 한국은 특히 교육 부문에서 96.72점을 받아 핀란드(100점)에 이어 세계 2위 에 올랐다. 종합순위 1위는 핀란드(89.31점), 2위는 스위스(89점), 3위는 스웨덴 (88.93점)이 차지했고, 호주,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캐나다, 네덜란드, 덴마크 등 이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11위(85.51점)를 차지했다.

월급 13.7년치 모아야 서울서 내집 마련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값이 떨어졌음에도 월급으 로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보다 근로자 실질소득이 더 많이 줄었 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 면 8월 현재 서울지역에 위치한 109㎡(33평)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5억5872만원으로 3월 5억6948만원보다 1.9% 떨어졌다. 반면 도시근로자 2인 이상 가구의 월평 균 실질소득은 1·4분기 368만원에서 2·4분기 현재 339만원으로 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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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햄프셔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거행

간추린 지역 소식

N.H 한인회가 해야 할 새로운 길 모색

렉싱톤(Lexington): 렉싱톤 Farmers’ market 이 최근에 Boston magazine 에 서 보스톤 베스트 지역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이 지역 장터 는 매주 화요일 오후에 메사츄세츠 에비뉴와 우번 스트리 트 코너에서 열린다.

뉴톤 (Newton): 올해 여름에는 이상기온과 유난히 습도가 높았던 봄철 때문 에 포이즌 아이비 (옻나무) 가 많이 퍼졌다. 이 현상으로 인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옻나무 알레르기 반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월댐 (Waltham): IBM은 월담에 있는 Unica Corp를 48억 달러 (주당 21달 러) 에 인수 합병하였다. 지난 8월 14일 뉴햄프셔한인회는 뉴햄프 셔 맨체스터 소재 Derryfield School에서 제65 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다. 매년 거행하는 행사이지만 특별히 N.H한 인회에서 힘을 써 맨체스터 시장의 proclamation(선언문)을 받아내 보스톤 총영사에게 전달 되었으며 총영사관은 답례로 ‘고전 한국 건축 도감’을 증정 하였다. 이는 N.H한인회가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를 돈독히 하는 것이며 이를 계기로 한인사회 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비록 적은 숫자이나 지 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신적, 물 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터전을 받을 수 있다 는 점에서 뜻이 있었으며 생존에서 생활로, 이 는 우리 끼리만 아닌 더불어 사는 공생의 원리,

즉 한걸음 진보된 모습이라 보겠다. 특별히 연락하지도 않았는데 입양아 4가 정이 출석하여 동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N.H한인회는 계속 연락, 지원하기로 결정, 그 동안 외면해 왔던 한인회 사업의 새 국면을 발 굴 하였다. 식사 뒤 이어진 배구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출전, 열띤 응원의 함성이 진동 하였으며 오랫만에 상봉, 한 마음으로 통일 된 동포들의 웃음 띤 모습이 좋았다. 특별히 현직 한인회장이 투병 중이어서 대 리 회장을 맡고있는 신임 N.H한인회장을 격려 코자 총영사와 부인이 참석하여 자애로운 웃음 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뉴햄프셔 동포들을 고무 하였다. (기사 제보 : 뉴햄프셔한인회)

웰슬리 (Wellesley) 최근 몇주동안 발생한 자동차 내의 물품 도난사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조사중이다. 피해자들은 보통 차를 집앞 드라 이브 웨이에 주차하였거나 집앞에 주차한 것으로 보고 되었 다.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벨몬트: (Belmont) 요즘 토끼들의 출몰이 잦아져서 일반 가정의 정원에 심었 던 국화, 백화 등의 다년생 식물들을 해치고 있다. 특히 올 해 토끼의 번식이 더 증가해서 그 피해가 더 많아졌다. 벨 몬트 지역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피해가 계속 증가하 고 있다.

워터타운: (Watertown) 세인트 제임스 아르메니안 아포스톨릭 교회는 미국내에서 네번째로 큰 아르메니안 교민들을 위한 교회로 활발했었다. 이번에는 기존의 도서관이 었던 건물을 교회건물로 영입하 려는 노력중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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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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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美 대학평가서 1위 학부중심 인문대학(liberal arts college) 부문에서는 매사추세츠주의 윌리엄스칼리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차지. 미국 하버드大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News & World Report)’의 연례 대학평가에서 올해 연구중심(research-oriented) 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17일 발표한 2011년 대학평가를 통해 하버드대가 연구 중심대학 부문에서 지난해 공동 1위를 차지했던 프린스턴대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1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최고대학에 꼽혔다고 밝혔다. 3위에는 지난해에 이어 예일대가 올랐고, 컬럼비아대 4위, 스탠퍼드대와 펜실베이니아대(UPenn)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또 캘리포니아공대(CalTech)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7위, 다트머스대와 듀크대, 시카고대가 공동 9위에 올랐다. 공립 대학 중에서는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 Berkeley)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 (UCLA)가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학평가에서 학부중심 인문대학(liberal arts college) 부문에서는 매사추세츠주의 윌리엄스칼리지가 지난해에 이 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매사추세츠주의 앰허스트칼리지, 3위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스워스모어칼리지가 뽑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는 27년째 매년 1천400여개 4년제 미국대학의 신입생 입학시험(SAT) 성적과 교수-학생 비율, 졸업 비율, 지원 경쟁률, 재정상태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대학평가에서 윌리엄스칼리지가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었다. 포브스 평가에서는 프린스턴 대가 2위, 앰허스트대 3위, 하버드대와 예일대는 각각 8위와 10위에 랭크됐다.

GM, 안전벨트 결함 우려로 24만대 리콜

27년 억울한 옥살이...26억원으로 보상 될까?

미국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 는 안전벨트의 결함 가능성이 있는 2009년 및 2010년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 24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콜대상인 차량은 시보레 트래버스, 뷰익 인클레이브, GMC 아카 디아, 새턴 아웃룩 등이다. GM은 미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해 당 차량의 안전벨트의 걸쇠 부분이 제대로 잠기 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치 잠긴 것처럼 작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뒷좌석을 접었다가 다시 원위치시킬 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폭행 누명을 쓰고 27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미국의 흑인 남성이 무죄 석방 된 후 밤잠을 못 이루는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억울한 사연의 주인공은 18세 때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75년형을 받고 수감된 마이클 그린(45)으로, 그는 고교 중퇴후 비디오 게임 등으로 소일하던 지난 1983년 4월18일 자신이 살던 텍사스 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한 백인 여성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 돼 체포됐다. 그러나 유전자 감식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고 2주일 전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그린은 왜 자신이 27년 전 기소됐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는 당국이 제의한 220만달러(약 26억원)의 보 상금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미, 이란 제재 대상에 멜라트 은행 서울지점 포함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포괄적 이란 제재법(CISADA)에 따른 제재 대상에 이란 국영 멜라트은행의 서 울지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날 미 연방 관보에 게재된 이란 제재법 시행세칙에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이 명 시됨에 따라 한국 정부에 대한 제재 동 참 압박이 강화될 전망이다. 미 재무부 는 시행세칙에서 ▶이란 정부의 대량살 상무기 및 테러활동 지원 ▶유엔 안보리의 이란 제재 결의에 해당하는 활동 ▶ 이란 금융기관의 돈세탁 행위 ▶이란혁명수비대 관련 금융행위 등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재무부는 이와 관련된 미국 내 대리 계좌 또는 신규 계좌 개설을 금지 하고 기존 계좌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美 군기지 도시들, 경기불황 모른다” 미군 장병들에 대한 급여와 각종 수당이 인상되면서 미군 기지들이 위치한 도시 들이 경기침체를 겪지 않고 `나홀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17일 미 경제분석국(BEA) 통계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2000년이 후 1인당 소득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20개 대도시중 16개 도시가 도시내 또 는 인근 지역에 미군기지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병기지 `러전’이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잭슨빌은 작년에 미 전역의 366개 대도시 지 역중 1인당 소득이 높은 순위 32위에 올랐다.

美 대형은행, 대출문턱 다시 낮췄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등으로 금융 위기를 겪은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그동안 대출을 극도로 꺼려왔으나 2006년 말 이래 처음으로 최근 대출 규제 완 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16 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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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미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145년전의 모습으로 복원된 광화문 무엇이 달라졌나? 1926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옮겨진 광화문은 84년 만에 완전하게 제 모습을 찾았다.

100여년전 1865년 당시 고종 중건 때 모습으로 복원된 광화문. 1926년 일제 에 의해 강제로 옮겨진 광화문은 84년 만에 완전하게 제 모습을 찾았다.

600년 세월을 오롯이 견뎌낸 우리 역사의 산 증인

8월 15일날 일반 시민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은 1865년 고종 중건 때 목조 구조 그대로 복원됐는데 지난 2006년 12월에 광화문 복원을 선포한 이후 3 년 8개월 만이다.

일제에 의해 훼손됐던 광화문은 광복 65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일 강제병합 100 년을 맞는 올해에 개방되어 그 의미가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우리 나라를 지켜낸 중심축인 광화문은 서울의 한복판에서 600년 역사를 함께 한 셈 이다.

고종 때 현판 그대로 복원되는 광화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 되고 일부 소실됐던 것을 박정희 대통령 당시인 1968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보 수되었었다. 이 콘크리트 건물이 고종 중건때처럼 목조건물로 다시 바뀌인 것이 다. 현판도 박 전 대통령이 쓴 한글 현판 대신 고종 중건 당시의 원래 한자 현판 으로 복원되었다.

광화문은 원래 조선 초기 태조때 지어졌지만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된 후, 1865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중건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일제 시대를 지나면서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건물에 밀려 지금의 민속박물관 부근으로 이전되기도 했는데 이후 한국전쟁 때, 복층 누각인 문루가 모두 불에 타 돌기둥만 남아있던 광화문은 1968년 박정희 정권 때 변형된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바로 고종2년(1865) 중건(重建) 때의 목조 구조 모습으로 복원된 광화문은 북쪽 으로 11.2m, 동쪽으로 13.5m, 경복궁 중심축에서 3.75도 틀어졌던 것을 바로 잡았다. 이렇게 되면 광화문과 그 뒤의 흥예문, 근정문이 나란히 배치된다. 또 한 용성문(用成門), 협생문(協生門), 동ㆍ서수문장청(守門將廳), 영군직소(營軍 直所) 등 건물과 광화문 좌ㆍ우의 궁장(宮墻. 궁궐을 둘러싼 성벽) 일부, 광화문 에서 흥례문으로 연결되는 어도(御道)도 함께 공개된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사업’에 따라 고종 중건 때 모습 으로 돌아가기 위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오는 8월 15일 제65주년 광복절을 맞 아 우리 앞에 다시 그 모습을 공개하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美 `서재필기념관’ 역사 교육장 재탄생 교민기금.정부 예산 300만弗 들여 내년 11월 완공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기념관 구체적인 청사진도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미디어시(市). 링 컨 스트리트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독립운동 가 송재(松齋) 서재필 박사가 25년간 거주하다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한 3층짜리 빨간 벽돌집 을 만나게 된다. 민족의 선각자로 ‘독립신문’과 독립협회를 주관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추구해 왔던 송재 서재필 박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서 재필 박사의 기념관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다 시 태어나게 된다.

오는 11월 설계 공모를 마친 뒤, 서 박사의 서 거 60주년이 되는 내년 2월에 공사에 착공해 11 월 완공한다는 것이다. 자금 마련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50만 달러는 한국 정부가 지원하고 150만 달러는 미 국 교민의 기금 모금을 통해 조달키로 한 것. 국가 보훈처는 지난 봄 부처 차원에서 예산 편성을 확정했고, 오는 정기국회에서 최종 통 과되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현 재 자체적으로 5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놓고 있는 기념재단은 연말까지 교민들로부터 100 만 달러에 이르는 성금 모금을 완료한다는 계 획이다. 이미 약정액은 모금 액수를 넘어선 것 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은 서 박사의 딸이 숨진 후 한국 정 부가 장기 임대 형식으로 가져간 1천200여점의 유물 가운데 100여점을 되돌려받아 생가를 과 거 서 박사 생전의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도 갖 고 있다. 출처 : 재외동포재단

보스톤산악회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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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보스톤공연

장소 : 케임브리지한인교회 일정 : 8월2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문의 ; 617-491-1474 한국어 무료 안내 전화 1-866-육이오-1950이나 웹 사이트, www.wvkor.org를 참고.

보스톤 한미 노인회 소풍 노인회는 한국가든식당의 후원으로 소풍을 갑니다. 일시 : 2010년 8월 24일(화) 오전 10시 ~ 오후 4시 (우천시 1주 연기) 장소 : Lynch Park. 55 Ober St., Beverly, MA 01915

1. 산 행 일: 2010년 8월 21일 (토) 2 .장소/높이: A조 Mt.washington(6288ft), B조 Mt.monroe(5372ft), C조 Lake of clouds HUT(5012ft), D조 Gem pool(3452ft, 트레일의 중간 정도에 위치함.) ### B,C,D조 모두 MT.Washington에 이르는 중간 도착장소입니다. 3.트레일/거리: A 조:Ammonoosuc ravine-crawfordpath왕복 9.2마일 B 조: Ammonoosuc ravine- summit of Mt.monroe왕복 6.8마일 C 조: Ammonoosuc ravine 왕복 6.2마일 D 조 : 왕복 4.2마일 ###B,C,D조 모두 MT.Washington에 이르는 중간 도착장소. 4. 산행시간 : A 조 약 6.0시간 B 조 약 6.0시간 C조 5.5시간 D조 4.0시간 5. 난 이 도 : A조 5, B조 5, c조 4, D조 3 (5단계척도법)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 비 : 20불 9.특이사항: 출발부터 해산까지 회원 별 산행속도감안 하여 조별,차량 별로 편성하여 철저하게 시간 통제.(안전하산관리차원) 동일 트레일의 최대한 세분화. Ammonoosuc ravine trail은 폭포 와 POOL등 여름에 매우좋은 경관을 보임. 반드시 해당 조별로 구분신청바람.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문의 ; 이학렬 회장 617-338-9107 (성요한교회 출발) 윤철호 총무 978-901-8305 (북부보스톤교회 출발)

8월 정기 무료 건강검진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가 후원하고 보스톤 새생활센터가 주최 하는 8월 정기 무료 건강검진이 8월 21일(토요일) 오후 4시 30분 부터 H-Mart 벌링톤점에서 실시된다. 일시: 2010년 8월 21일(토) 오후 4:30-7:00 장소: H Mart (Burlington 소재) 43 Middlesex Tpke, Burlington, MA 01803 내용: 의사 무료 처방/상담, 혈압, 혈당 체크,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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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Granite Fields G.C. 크고 아름다운 고품격 크리스탈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니다.

대회명 : 2010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배 골프대회 대회일시 : 2010년 8월 22(일요일) 오후 1시 (30분전까지 도착 바람) 대회장소 : Granite Fields G.C. (7 Route 125, Kingston, NH / TEL : 603-642-9977) 참가대상 :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호가 누구나 참가 가능 참가구분 : 남자부 챔피온조(핸디9이하), A조(핸디 10~15), B조(핸디 16~20), C조(핸디 21이상) 숙녀조 (핸디구분 없음) 진행방법 : 18홀 샷건방식 (동시티업) @ 챔피온조 Blue Tee, 남자일반 White Tee 사용 시상내역 : 남,녀 그랜드 챔피온 각조 1,2,3등, 행운상(남,녀), 장타상(남,녀), 근접상(남,녀) 참가비 : 1인 $120, 부부동반 $200 G.F.G.C. 멤버 1인 $90, 부부동반 $140 참가문의 및 신청 : 박재범 부회장 (617-851-3084)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 점심은 김밥과 음료수가 준비되며 저녁은 푸짐한 한식부페가 제공됩니다.

후원: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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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내가 아니면 누가 2006년 타임 잡지는 그 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 정했습니다. 잡지 구독자가 그 해의 인물이라는 말입니다. 아

큰 소리 칠 수는 없어도 “네가 아니면 누가?” 라는 마음의 부담이 생겼습니다.

부하는 말 같기도 하지만 일리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중요하 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생각은 저절로 생긴다기 보다는

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적극적인 삶

위로부터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출애굽

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에 나오는 모세 이야기를 읽어 보면 분명합니다. 모세는 “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에 이런 말이 있 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라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남편이 아내를 살피고 사랑하지 아니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이런 태도를 모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는 일을 사양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내시라”고 말하 지만 하나님은 “네가 아니면 누가”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 만 믿는다” 는 하나님의 요청에 결국 그는 손을 듭니다.

든 남편들이 가질 수만 있다면 가정은 훨씬 행복할 것입니다.

저는 Lawrence 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지역

물론 “내가 아니면 누

사회 발전에 대한 부담도 있

가” 라는 태도가 때로는 힘

습니다. Lawrence 시에 대하

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월간

여 걱정하는 분들은 많은데

잡지 샘터에 가족이라는 글

누가 Lawrence 시를 발전시

을 연재했던 최인호씨 이야

키려고 노력하는지 궁금합니

기입니다. 부부가 함께 모임

다. 워싱톤 디시 지역에는 한

에 갔다 오면 아내가 최인호

인이 운영하는 단체가 두 개

씨에게 남편이 말을 많이 한

있습니다. 평화 나눔 공동체

다고 핀잔을 한답니다. “내

는 흑인들을 섬기고 긋스픈

가 아니면 누가 당신의 잘못

선교회는 일일 노동을 하는

을 꼬집어 줄 수 있냐고……

라티노 사람들을 섬깁니다.

당신이 남에게 조롱거리가 되든 비웃음의 대상이 되든 모른 체 해 버릴까? 그럴 수는 없 잖아. 내가 아니면 누가 하냐고.” 잔소리도 사랑의 표현이니 어찌합니까? 그것도 고맙게 받아드려야지요.

이 두 단체는 한인 젊은이들 에게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생각을 갖도록 도와 주고 인 종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태도는 공동체에 절대적으로 필

보스톤 지역에 한인회관이 생긴 것도 “내가 아니면 누

요합니다. 몇 주 전에 새벽 예배를 마치고 나오니 몇 몇 교우들

가”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앞장 서서 오래 동안의 꿈이 이

이 파킹장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태

있는데 출근도 미루고 풀을 제거합니다. 이분들만이 아닙니다.

도를 가진 분들은 개인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합니다. 오늘

아무도 모르게 슬며시 교회에 왔다가 필요한 일을 하고 돌아가

보다 먼 훗날을 내다 봅니다. 지금 이 사회는 “내가 아니면 누

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라는 생각이 들

가”라고 말할 열정과 소명의식이 가득 찬 사람들을 기다리고

어서 마음에 부담이 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십니다.

있습니다. 누군가가 응답하길 기다리겠습니까? 아닙니다. 저

지난 8.15체육 대회에 참가했을 때입니다. 한인 젊은이들 이 열심히 운동 경기를 하는데 지역사회와 국가에 대하여 어

와 여러분이 아니면 누가 응답하겠습니까? If not I (or you), who?

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분들은 어디에 계실까요? 체육대회 참석 이후 젊은이들을 돕는 일에 “내가 아니면 누가” 라고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들이 그런 생각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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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그러나 저는

어느 날, 해와 달이 만났습니다. 해가 달을 바라 보며 “나뭇잎은 초록색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 러나 달은 나뭇잎은 은색이라고 우겼습니다.

화를 바라보고 느끼는 우리들의 자세를 점검해 보 려고 합니다.

이번엔 달이 먼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늘 잠 만 잔다.” 그러나 해는 달에게 잘못 알고 있다고 반 박 했습니다. “아니야 사람들은 늘 바쁘게 움직인 다 구.”

올해가 광복절 65주년이 된다고 하지만. 저는 “ 진정한 의미의 光復”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제에 의해 경복궁과 3,75도 뒤틀렸 다가 바로잡은 엊그제의 “光化門 원형 복원식” 처럼 앞으로 정신대나 독도 문제. 그리고 유실 되거나 훼 손된 우리 문화 유산을 되찾는 등 그 동안 뒤틀린 역 사의 축을 바로 세우고 민족의 얼과 자긍심을 갖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해의 말에 달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면 땅 은 왜 그렇게 조용한 거지?” 그랬더니 해가 고개를 거웃등거립니다. “누가 그러니? 땅은 언제나 시끄 럽기만 한데.” 어느새 해와 달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마침 바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람은 해와 달이 다투는 소리를 듣고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너희 들은 쓸데 없는 다툼을 하고 있구나.” “낮에는 해의 말대로 나뭇잎은 초록색이란다. 사 람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땅은 시끄럽지. 그러나 달 이 뜬 밤에는 모든 것이 변해 땅은 고요해지고 사람 들도 잠을 잔단다. 나뭇잎은 달빛을 받아 은색으로 빛나지.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자기가 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우길 때가 많단다.” (좋은 생각 중에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가 보는 것, 내 생각만을 옳다고 주장하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같은 코끼리 를 바라보면서도, 어떤 이는 통나무 같다고도 하고 코끼리의 귀만 본 사람은 부채 같다고도 하며 더러 는 소의 눈보다 더 큰 눈의 동물이라고 말 하듯이 세 상에는 진리라고 하는 여러 가지 상반되는 주장들 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쌍둥이들 간에도 세대 차이가 난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세상은 무서 운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주장들과 변

또 다른 장점의 소유자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마다 각기 받은 은사가 다르다는 말씀을 진리 라고 믿으며, 누구도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는 가르 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라.” 고 합 니다. 그러나 저는 내일을 기다리며 영원히 살 것처 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래야 저의 소망이 높아지고 오늘 제가 쌓는 작은 노력들이 더욱 소중 해지기 때문입니다.

건강 전도사 같던 사람에게 病이 웬 말이냐고 아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다행으로 깁니다. 건강전도사 같은 생활이었기에 病症이 벼웠으며 그 회복도 빠르다는 사실이 증명되기 문입니다.

의 여 가 때

어떤 과학자들은 “속히 과일을 따서 빨리 익히 기”를 연구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방법을 별로 환 영하지 않습니다. 과일을 나무에서 익히기 위하여 가을 햇살이 준비 되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 입 니다.

사람들은 “쉼 없이 달려가라.”고 독촉하지만, 그 러나 저는 그리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합 니다. 더욱 활기 있는 삶을 위하여 적절하고 충분한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며, 휴식은 건강을 지키는 지 혜이고 또 다른 창조의 기회로서 평화와 기쁨을 주 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세기 만에 놀랄만한 국가 성장을 했다고 자랑 하는 이들이 “지금 이대로”를 외치며 술잔을 높이 들지만 저는 그리하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의 삶 속 에는 지금보다 더 좋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미래 지 향적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날의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지역 봉사를 하 라”는 권고도 바람직합니다만. 그러나 저는 2010 년을 아름다운 휴식으로 채우며, 오로지 더 좋은 생 각으로 더 좋은 글만을 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2010-08-17)

“舊官이 明官”이라며 비판하는 이들이 있지만 저는 舊官에게도 좋은 점 이 있고 新官께서도 분명

글 : 민유선 사진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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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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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태양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로버트정

617)964-3000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617-738-0690

Wallingford

203)284-3800

617-782-9282

617)312-8420

Koryo TKD

안전라이드

영상비디오제작

노랑고래

413)796-1400

보스톤라이드

203)510-8456

617)529-0427

Kim’s TKD

888)239-9377

Lim’s Electrics

김아람포토그래퍼

781-344-7900

대한통운리무진

617)628-0226

사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가드펜싱클럽

릴라이어블비디오

진비디오

초이TKD(최호진)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413-535-0916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단센터(뉴튼)

선한목자장로교회

617-960-6698

장경이소아과

소아과 978-687-2119

성요한교회

781-861-779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양미아가족상담

617-566-1055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최구미심리상담소

617-733-4634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156 Cambridge St. Boston

978-874-5552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781-354-5191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웰뎀한인교회 좋은감리교회

693 Mass Ave. Arlington

413-592-7232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손백종치과

617-264-9966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203-854-9499

508-532-0618

허치과

781-861-8978

617-924-3900

Ashland덴탈

508-881-7272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섬머빌덴탈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Wollaston 덴탈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경희한의원

617-232-0110

508-584-586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617-776-5900 617-984-5888

한의원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모나미화원

617)325-5802

용한의원

774-270-2621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인구한의원

914-664-5345

800)844-1843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508)668-626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617)787-8895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방크리닉

모나미화원

617)325-5802

혜민한의원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한인중앙교회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781-438-3974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종교단체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기독교 (MA)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17-642-7073

갈보리교회 구세군인교회

413-789-9888

불교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문수사

NE감리교회

617-484-1448

서운사

508-755-0212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심광사

617-787-1506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NE한미교회

413-567-914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781-273-000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목양교회

617-223-169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메리맥교회

978-806-1363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버클랜드침례교회

603-502-7228

보스톤감리교회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617-864-5948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781-393-000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781-254-9594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RCN(어니스트)

617-293-1861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KISB

781-350-550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병원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가정의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978-352-7689 781-652-0001

508-754-5412

새빛교회

로드아일랜드

이찌반

한국산침구류

617-325-8300

617-666-1121

시샤이

617-489-1476

AWC

원불교보스톤교당

4 Long Wharf Mall, Newport

보스톤늘프른교회

Society Hill

원불교

뉴햄프셔

401-841-0051

617-738-0690

북부보스턴감리교회

781-224-0670

히바찌가든

생녹용알라스카산

성형외과

617)973-6680

민속횟집

617-923-8100

산부인과

마소바

329 Harvard St. , Brookline

프로덴탈렙

내과

508-799-4488

781-643-4175

폴강치과

978-475-5656

83 Main St.. Maynard

우스터한인교회

미스터스시(알링톤)

김성태회계사

그레이스가정의

978)897-5107

508-836-5534

617-278-0275

617-756-0015

리틀부산

한인라이스침례교회

781-894-1127

황성주생식

617-620-3352

617-777-3764

한은애교정치과

이주연(의료통역)

18 Eliot St. Cambridge

열방교회

손영권치과

617-953-7621

남녀옷수선전문점

21 Torrey St.brockton

617)492-6700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617-471-2184

978)486-0002

508)587-3920

다케무라일식

617)731-1122

퀸지소아치과

기타

다오라스시

413-649-0604

미스터스시

김병조세무사

릴리어브밸리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617-441-5211

781-231-0606

617)787-8895

엠허스트선교교회

하버드한인선교회

508-987-8228

플라워하우스

10 Muzzey St. , Lexington

508-480-9299

이영완치과

508)668-6263

978-534-3394

말보로패밀리덴탈

617-492-3492

와일드플라워

안디옥교회

781)860-0171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명상수선재

플라워하우스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액튼한인침례교회

617)325-99J9

781-306-9644

와일드플라워

978-263-8459

781)272-3787

617)731-6700

웰링턴치과

앤더슨꽃집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미소노

781-643-2651

화원/꽃집

617-869-8159

아름다운교회

미나토스시

마음수련원

203-852-0052

1924 Mass Ave. , Cambridge

617)566-8888

617-770-2755

617-471-6970

한창연공인회계사

617)497-5656

가요가

617-491-1474

781-647-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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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Gwangbokjeol Special : Yu Gwansun: A Korean Christian Patriot Yu Gwansun who was born on December 16 in 1902 passed away at a young age in 1920. An unrecognized hero in many areas, but she was a female Korean Christian patriot. Yu joined the March 1st Movement for Korea’s independence from Japan while still in a high school. With others from the movement, she would participate in peaceful rallies in Seoul on March 1 and 5, 1919. Then she helped organize a rally in her hometown. After being arrested by the Japanese military police for her actions, she was given a three-year prison sentence. While there, she was tortured by the prison guards because of her activism. She passed away from her injuries in September 1920 at age 17. Because her example was very powerful, the Japanese buried her discreetly.

by Eugenia Kim

Her efforts would later show in the nonviolent work of Mohandas K. Ghandi and Rev. Martin Luther King Jr. Even through her 21 months of independence work, her name is still known as a source of pride and strength to Koreans today, and has taken a place amongst the most beloved Korean patriots in Korean history. Before her acts, as a young girl many noticed her as a passionate leader. Nearby in Maebong Presbyterian Church, American missionary Alice J. Hammond Sharp encouraged her to attend the Hakdang Mission School for Girls in Seoul. She participated in many rallies, but the Japanese government tried to tone down most of the activism. In the Aunae Marketplace Rally, the Japanese military police opened fire killing nineteen people. Among the dead, were Yu’s parents. Yu complained to the authorities that it was unreasonable for the military police not to allow people to participate in demonstration, and because of her rebellious actions the Japanese burned her home to the ground. Later, Yu was tried and convicted in district court in Gongju, she served her sentence in Gonju P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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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Dear Facebook Fanatic,

I really love playing the violin, but my teacher is so unorganized and is really unhelpful to my playing. She is great at teaching, but she forgets about rehearsal times, and audition sign ups. She always talks about how she will completely take care of my schedule, then one day before she says that she forgot and tells me to prepare for next year. She has done this for the past four years. I have been in around one audition and I had prepared for the whole audition in two weeks. Should I change my teacher? She is such a nice person, and I do not want to switch, but I am not improving. What should I do?

This is why Facebook can be bad for you, but if you go on Facebook so much that you are on all the time, it probably is close to being addicted to the site. You may do this just because it has become a habit, but either way it isn’t good for your work level. While on your computer, or doing your work, give yourself a goal. It could be only to check your Newsfeed after you are finished with all your work. If this is too hard, you could try to limit yourself from checking it twice a day. Many of these mini goals will help you become less addicted to Facebook, or at least enough for it not to interfere with you work.

Sincerely, Violin Scheduling

Have a good summer! Ducky

Dear Violin Scheduling,

Dear Ducky,

If you were just starting out with her, I would say to give her some time to adjust to having more students. However, after four years of taking lessons from her, and no improvement you should think about how your practicing amount effects your improvement. If you really think that you should change your teach, you should look into it. Try out for other teachers. After a while, assess the problem maker. If you are improving with your new teacher you should be certain about your decision to switch, and if not. It may be lack of practicing. Try to take care of your own schedule and not completely rely on your teacher, even if your teacher says she will take care of it for you.

Lately, I was reading the Chinese Zodiac online, and it had a paragraph on how my year cannot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It also went on to say other traits that do not seem like me. I really like my friends and I do not want to lose my friends like what is in store for my fate! Is the zodiac true? How can I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Good Luck! Ducky Dear Ducky, Do you remember me? You helped me stop texting, but now that I have stopped texting, I feel like I am also addicted to Facebook! I can’t tell if I am or not, but whenever I am bored, in front of my computer, doing my homework, with my phone, etc. I am checking my profile. I cannot stop! Even if there are no notifications, I just scroll down my Newsfeed to just see what has changed. I don’t exactly read everything on my Newsfeed either, I just scroll down, and then I go back to whatever I was doing before. Why do I do this? Am I addicted to Facebook? What can I do to limit my Facebook checking? Sincerely, Facebook Fanatic

Dear Zodiac Beliefs, The Zodiac is based on your birthday to try and figure out ones fate or personality. They have been based on many things, but several are based on just some statistics. Do not take your fate which was written on so poster so strongly to become discouraged. As long as you keep your friends close, you should be okay. Your zodiac does not necessarily have to be true. You can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just by finding the right friends. Don’t worry! Ducky Dear Ducky, I live in a nice little house on a cul de sac, but my next door neighbor has a dog. She takes out her dog every day as do other people in the neighborhood. The dogs always seem to pee on the lawn and near the sidewalks around the yard. Over time, the green has changed into a dead yellow. There are apparent circles that show dead grass and it is because of the dogs. I have a dog also, but my dog does not go on other people’s lawns. I think it is very irresponsible for owners to allow their pets to pee on other people’s well-kept grass. Why can someone be so irrespon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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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read your name that you gave yourself, it sounds as if I am giving advice to the owners of the dogs, but I am in response to your question. Some people may not care about what other people’s lawns may look like, as long as their dogs do not ruin their own lawn. I also know how difficult it is to make people understand not to ruin the well-kept lawn. It is hard to keep a yard green, and dogs do not help. Ask your neighbors to be considerate of others, and make sure to remind them that you do allow your dog to ruin their lawns.

Dear Ducky, Recently my grandfather passed away from cancer and I was extremely sad about his passing away. I really miss him, and his raised me when I was younger. Although I was sad, I didn’t cry because my parents said I was a big girl now, and so I kept in my feelings. I would cry at night because I was still sad inside. This year, my friend’s grandfather also passed away and she always cried in front of everyone and all of her friends were very sorry for her, and sympathized. The next day, she went to a party and she was really happy. We were all happy that she was over the passing, but it also seemed like she was enjoying the attention. All she wanted was sympathy from us. Why do some girls do that? Grieving Attention Dear Grieving Attention, I am very sorry for your loss, as well as your friend’s. Your friend may have a different way of showing her grief, but I agree using a family member’s death to gain sympathy from others is not a very nice thing to do. Some girls just want that extra attention. You shouldn’t have to cry at night by yourself, but maybe your parents were trying to tell you to contain your feelings. Either way, you friend was probably also as sad, but just showed it in a different way. Have a good summer.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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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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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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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李家 Grill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Page 19

(구 희빈)

북부 보스톤의 새로운 명소 “이가 Grill”(구 희빈)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든 테이블에 바베큐 시설을 완비하고 미 정부가 보증하는 Black Angus 고기만을 사용하는 정통 한국식 갈비와 냉면 전문점입니다

New England 최초의 정통 진짜 아바이 순대를 개시합니다 30년 경력 주방장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아바이 순대, 순대국밥, 모듬순대 등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월요일,화요일 : 11:30am~10:00pm 목요일~일요일: 11:30am~10:00pm (8월중 수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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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41)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XI) 독립신문과 고종과의 관계 송재 서재필이 고종 21년(1884)에 회오리 바람과도 같이 일어난 조선의 근대화 개혁운동의 첫 횃불인 갑신정변에 김옥균, 서광범, 박영효, 홍영식을 따라 19세의 약관으로 전위행동대의 총 지휘를 담당하여 쿠데타가 성공으로 끝나자 개화당은 국정개혁에 착 수하여 14개 항목에 걸친 혁신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때 새 정부의 관직도 즉시 결정, 임명되어 서재필 을 병조참판 겸 정령관(政領官)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수구파가 청나라의 원군을 얻어 반격해 오 자 수세에 몰린 개화당 일파는 마침내 三日 天下로 끝나버리고 말았으며 ‘大逆不道의 역적 죄로 몰 려 처단 당하기에 이르렀다. 서재필은 김옥균, 서 광범, 박영효 등과 일본으로 망명하였으나 그의 가 족들은 연좌제도에 의해 큰 참화를 입었다. 일본으 로 망명한 서재필은 다시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 약 12년간에 걸쳐 修學하여 미국 의과대학을 졸업 하고 의사가 되었으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미 국 여인과 재혼하였다. 그러나 그가 조선국을 떠나 있는 동안 조선을 둘러싼 주변국가 사이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일본과 청국과의 전쟁(1894)에 서 일본이 승리함으로써 일본 세력을 배경으로 한 개화당이 천하를 장악하고 국민적인 일대 개혁운 동인 ‘갑오경장’이 시작 되었다. 이 당시 고종 은 갑신정변 때의 대역부도 한 죄인들을 사면하여 모두 신원하였다. 그 무렵 미국에 있던 서재필에 게 새 정부로부터 외부협판의 자리를 교섭 받았으 나 이를 거절하고 1896년 1월, 그는 조국을 위해 일 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서재필에 대하여 당시 내부대신인 유길준 이 이것 저것 자리를 주선해 주었으나 거절하고 벼 슬은 하지 않고 민족의 계몽사업을 위해 신문을 발 행할 것을 결심하였으며 1896년 4월 7일자로 우리 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을 보 게 된 것이다. 서재필은 이 신문을 통해 조선의 개혁운동을 선도 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개혁을 추구해 오는 과정에 서 ‘독립신문’은 고종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 은 삼갔다. 그것은 ‘독립신문’이 군주의 전통적 지위를 변화시키려 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조선과 왕의 지위를 동일시 하고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는 것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 나 간접적으로는 고종의 행위를 비난하기도 하였는

고종과 세자 (순종) 데, 그 일례로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 키로 결정한 것이 명백하게 고종 자신이었음이 들 어났을 때 ‘독립신문’이 고종과 함께 따라 들어 간 신하들이 거기서 나오도록 종용한 사실들을 들 수 있다. 정부관리들과 임금과의 관계에 대해 ‘독 립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대군주 폐하 께 더 큰 권력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 정부에 도움 이 된다. 그리하여 대군주 폐하가 그 권력을 대신 들에게 부여 함으로서 대신들은 골치 아픈 문제들 로 대군주 폐하를 괴롭히지 말아 전하의 건강을 보 살펴야 한다.” 서재필은 의정부에 의해 국정이 운영되고 의정부 는 국왕의 도의를 얻어 정책을 추구하고 수행해 나 가기를 원했다. 한편, 그는 그 과정에 법률이 가장 최고의 것으로서 모든 대신들에게 의해 준수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법률이 임금을 구속한다는 구절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으며, 오히려 나라를 부강하 게 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서 군주의 권한 에 대신들과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복종할 것을 주 장 하였다. 그러므로 ‘독립신문’에서 빈번하게 나타났던 정부시책의 비판도 해당 대신들을 향한 것이었다. ‘독립신문’이 상소제도를 비판하거나 조병식의 법부대신 임명을 비난할 때도 결코 고종에게 직접 적인 화살을 겨누지 않고 오히려 해당 제도나 개인 당사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주장 하였다. 또한 임금 과 신하의 관계, 즉 군신관계에 있어 만약에 대군

주 폐하의 은덕을 입고도 신하가 주야로 나라를 위 해 힘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윤리에 어긋날 뿐 아니 라 인간성에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신문에는 신 하의 도리로 1) 임금을 공경하고, 임금이 지존의 위 치에 있도록 보좌할 것. 2) 임금을 편하게 할 것, 3) 나라의 기초를 어지럽히는 문제를 제거하여 임금을 바들 것. 4) 임금과 백성간의 이해를 증진 시틸 것 등을 열거 하였다. 한편 창간호의 국문판 사설은 다 음과 같은 문구로 끝을 맺고 있는데 “신문은 대군 주 폐하를 위해 분골쇄신할 것이다. 우리가 대군주 폐하께 송덕하고 만세를 부르나이다.” 라고 하면 서 임금에 대한 신하의 깍듯한 예의와 존경과 충성 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독립신문’은 임 금과 왕세자의 탄신일이 되면 빠짐없이 축하의 메 시지를 보냈으며 모든 관공서와 가정집에 태극기를 계양하고 왕실 일가의 만수무강을 기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신문을 탐독해 보면 왕실과 정부관 료, 그리고 국민들간의 국가적 조화를 중시하는 전 통적 유교윤리에 충실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군주에 대한 이 같은 지지 입 장에도 불구하고 ‘독립신문’은 그와 동시에 모든 백성들의 권리와 자유를 요구하며 추구하였다. 정치이론의 관점에서 ‘독립신문’이 국가 주권의 근원을 어디에 두고 있었는지의 문제가 된다. 즉 근대적 개념으로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인민의 일반 의지에 두고 있었는지, 아니면 군주 주권의 전 통적 개념을 견지 하였는지가 의문이지만 비록 ‘ 독립신문’이 백성의 자유에 대한 주장보다는 임금 의 언행이나 특권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고 하지만 위의 문제는 그것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없 다. 단지 서재필은 당시 조선의 실정에서는 임금 을 등지고 개혁을 수행할 수 없다는 현실적 여건을 인정하고 있었던 것이며 실제로 고종의 협력이 개 혁운동에 큰 힘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서재 필은 임금의 절대권력을 정당화 하는 표현을 삼가 고, 대신 시민권 선거 체계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 서 백성이 국가의 기초를 이루고 국가 주권은 국민 에게 있다는 것을 우회적인 방식으로 설득하려 했 던 것이다. 그래서 서재필의 논리체계 속에서는 주 권소재에 대한 명백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 그 는 임금의 지존성과 백성의 기본권이 마치 잘 조화 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결국 그가 망조 하였던 것은 임금은 보다 많이 이익과 더 많은 백 성의 행복 추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상징적 존재라 는 점이었다.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및 교사모집 엔도버에 위치 하고있는 북부보스톤 한국학교는 이번 2010년도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현실감있는 신세대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배움움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저희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는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풍부한 교사진이 다양한 교과 과목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 주기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컴퓨터를 활용한 최신 Multi-Media 수업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한국 한국인” 이 아닌 “미국 한국인” 으로서 우리의 말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한국의 얼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미국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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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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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대로 Reasoning(이 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 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 글) 읽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 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 (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 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와 있 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뿐만 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 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 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확률’이나 ‘각도’ 또는 작문의 ‘ 문장의 평행 구조’ ‘주어-동사 일치’ 같이 분리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 을 수 있다.

Assumptions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 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질 수 있다.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되어 있는 “가정”을 인식 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움 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Reasoning) 방법으로 파악 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련 이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 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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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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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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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차압 절차 이 통지서를 보낸 지정 관리인은 3주 후에 주택을 경매 할수 있으 Q: 집 융자 페이먼트를 두달째 못하고 있습니다. 몇달 후면 집 니 그 기간을 모두 계산하면 채무불이행 통지서(N.O.D) 를 받은 이 은행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차압절차는 어떻게 되며 얼마 후 111일 정도 차압된 집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나 더 이 집에 거주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나 주택소유주는 이 경매날로부터 5일전 까지 밀린금액 전액 을 갚는다면 소유권을 되찾을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이시점에서 는 지정관리인의 경비 경매절차에 소요된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 A:보통 두 세달 이상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되면 은행으로 부터 하게 되어 모두 완납 해야만 경매를 피할수 있게 됩니다. 한편 조 채무 불이행 통지서(Notice of Default)를 받게 됩니다. 요즘은 석 금 더 그 집에 머물겠다는 생각에서 파산 신청을 한다면 차압절차 달이상 미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어쨋든 이 통보서를 받은 가 당분간 중지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숏세일 전문가와 상의하여 날로부터 차압절차가 시작됩니다. 은행은 이 채무불이행통지서 차압을 연기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를 지정 관리인(trustee)을 통해 주택이 위치한 카운티 등기사무 소(Recorders Office)에 제출하여 주택 소유주는 이 통지서를 받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밀린 원금과 이자 및 벌금(penalty) 등 을 모두 납부 하여야 차압절차를 중지 시킬수 있읍니다. 주택 소유주가 3개월 이내에 모든 금액을 갚지 못할 경우 지정 관 리인은 주택을 경매에 부친다는 Notice of Trustee Sale 통보를 주택 소유주에게 보내고 또 다시 카운티 정부에 등록을 하게 됩 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제 사정상 너무 많은 주택들이 차압위기에 처하자 연방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이 경매 통지서를 석달간 더 연장하라고 모든 은행들에게 협조 요청을 했었습니다. 즉 채무 불이행 통지서 (N.O.D)를 받은 날로 부터 180일이 지나 야 경매에 부칠수 있도록 하여 모든 은행들이 이 조치에 협조 하 였으나 무슨일인지 올 3월 부터는 많은 은행들이 석달을 더 기다 려 주지 않고 주택 경매 통보를 소유주에게 바로 보내 버리고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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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데이브 에거스 (Dave Eggers) 출판사: Vintage 출판연도: June 15, 2010 ISBN: 978-0307387943

Zeit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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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 Dave Eggers’s book Zeitoun is selected as the New

데이브 에거스 (Dave Eggers) 의 책 Zeitoun이 뉴 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허리케인 카 트리나 (Katrina) 중 한 남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서 지워질 수 없는 부시정권 아래의 위기를 꼬집어낸 책인 Zeitoun은 시리아 태생 미국인인 압둘라만 제이툰 (Abdulrahman Zeitoun)의 실화 를 바탕으로 한다. 페인팅 도급업자인 압둘라만 제 이툰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뉴올린스 (New Orleans)가 물에 잠겼을 때 피난을 간 가족을 뒤 로하고 자신의 소유물과 땅을 지키기 위해 뉴올린 스에 남는다. 제방이 무너졌을 때 제이툰은 작은 카누를 타고 다니며 구조작업에 몰두하는 영웅 정 신을 보이나 무장을 한 정부관계자들에게 체포되 어 부시정권의 “잔인하고 혹독한” 관료체제의 모함에 힘없이 말려들게 된다. 그리고 정부가 그 를 테러리스트 집단인 알카에다 (Al Qaeda)의 멤 버로 지목했을 때 제이툰은 자신의 인종과 문화적 배경이 크게 작용했음을 단번에 알게 된다.

York Times bestseller. Drawing a keen portrait of indelible crisis under the Bush administration, Zeitoun is based on the real story of a Syrian-born American Abdulrahman Zeitoun. Abdulrahman Zeitoun, a painting contractor, remains in New Orleans -- while his family flees from the scene of disaster -- in order to protect his property and land. When the levees break, Zeitoun plays a role of a hero by starting a rescue effort using his small canoe until he is arrested by the armed guards and is powerlessly swept into the brutality and cruelty of the Bush administration’s bureaucracy. When the government accuses him of being a member of the infamous terrorist group, Al Qaeda, Zeitoun immediately sees his race and cultural background have played a role in his predicament.

Although he did not experience Hurricane Katrina himself, Eggers uses his 인터뷰를 포함해 그가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쓴 에거스는 직접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제이툰의 눈으로 본 참사의 광경과 구조작업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객관적인 해설자 입장을 고유 하며 불의가 스스로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는 Zeitoun은 주인공 압둘라만 제이툰의 생각과 독자들의 생각을 하나로 연결시켜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이민자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로 여 겨지는 미국의 인종 문제에 있어서의 진실된 태도를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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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ed data, including many interviews, to create a vivid scene of catastrophe and rescue efforts seen through Abdulrahman Zeitoun’s eyes. Keeping a subjective narrator’s position, Eggers lets injustices speak for themselves and helps Zeitoun and readers to connect and share their thoughts. Dave Eggers’s Zeitoun is the book that shows the cruel truth of America -- a country so often linked to words “freedom” and “democracy” -- on racial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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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히로시마 원폭투하

한인회보

희생자 위령제 미국 정부 대표 참석과 그 의미? 글 : 김연아 삽화 :

유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필자가 맨처음 강단에 섰을 때 가르쳤던 과목중 의 하나가 multicultural education 관련 과목이었 다. 그 과목을 가르칠 때 반드시 나오는 주제 중 하나 가 히로시마 원폭에 관한 미국의 동정심이었다. 많 은 교과서에서는 히로시마 원폭에 대한 과거 트루만 정부의 결정에 대한 비난과 교사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주제로 학 생들과 토론을 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히로시마 원 폭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배경과 일본의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강점에 대하여 정확하게 모르고 강단에 설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요코이야기와 같은 소설이 반전소설이라는 미명하에 미국 중학교에서 버젓이 필독서로 선정되는 것은 역 사왜곡의 대표적인 증거자료이다. 많은 교과서 및 필독도서를 통해서 일본에 대한 동정심을 유발하게 한다는 것을 쉽게 지나쳐서는 안된다.

지난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원자폭탄 희 생자 위령제에 6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정부 대표로 그렇다. 교사들이 될 학생들이 알고 있는 히로 존 루스 주일 대사가 참석하였다. 이로 인하여 오 시마 원폭 이야기는 사실과는 달랐다. 많은 교과서 바마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 에서는 Sadako and the Thousand Cranes라는 이야 냐는 설도 일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보 기의 줄거리가 실려있다. 그리고 원폭투하의 인간에 통 대통령 임기중에는 이곳들을 방문하지 않았기 때 대한 치명적인 사실에 대한 주제를 토론하고, 세계 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측때문에 일부에서는 미 평화에 대하여 토론을 하도록 하는 내용들이 실려있 국 행정부가 1945년 원폭투하에 대하여 사과하는 것 다. 그리고 원폭 투하로 인한 인명 피해와 그 여파 이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일본에 로 생긴 희생자들의 이야기들이 독자의 심금을 울리 서는 그 당시 이미 일본이 지고 있었는데, 굳이 원폭 선거운동 정보 전송 시 주의사항 을 투하해서 14만명 (히로시마) 과 7만 명( 나가사 게 하여 동정심을 유발하게 만든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5) 키) 을 죽일 필요까지 있었는가 라는 원망의 소리가 문제는 미국 교육에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나오고 있다. 서 가장 많이 읽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린 미국 학생들의 눈에는 일본이 희생자라는 생각이 뿌리깊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일 에 밖히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한국의 일제 강 본이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을 점령해서 수많은 사상 점기 관련 사실과 원폭 배경에 대하여 강의를 해야 자를 발생시켰으며, 우리 민족을 잔인하게 탄압 말살 만 했었다. 그 전에는 왜 원폭투하가 있었는지 전 한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제 강 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다른 문제는 많 점기동안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 은 multicultural education의 저자들이 미국인들이 향을 주었는데, 여성의 지위의 하락, 식민사관으로 기 때문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앞뒤를 모두 빼고 히로 인한 한국 역사 왜곡, 유적 파괴, 경제 수탈로 인하 시마 원폭에 대하여 무조건 미국이 잘못했다는 식의 여 한국인들은 목숨을 걸고 노동을 해야했으며, 가난 내용들이 들어있다. 교육학과가 있는 많은 대학에서 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한 집단 학살, 고문, 방화 는 multicultural education과목을 필수로 선정하고 등 무력탄압으로 많은 우리 민족들이 참변을 당했었 있다. 그렇다면 이 수업을 일반 미국 교수들에게 들 다. 이러한 일본에게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의 은 학생들이 교사가 되었을 때에는 히로시마 원폭의 반격으로 히로시마에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을 투

하 했지만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2차로 나가시마에 3일후에 다시 원자폭탄을 투하한것이다. 그리고 8월 15일에 드디어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 였다. 그 이후로 일본이 유일하게 원폭을 받은 단 하 나의 국가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우 리도 알다시피 일본에서는 아직도 원망의 소리가 나 오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 트루만 대통령이 원폭투 하를 해야할지에 대한 결정을 할 때에, 그의 참모진 들은 원폭투하가 나머지 일본 시민을 살리는 길이 라고 설득해서 결국 원폭투하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결정을 했더라면 더 많은 일본인 사상 자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내에서는 현재 오바마 정부의 이번 일본 방 문 및 오바마 대통령의 움직임에 대하여 우려의 목 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오바마 정부의 일본 에 대한 예우를 할 경우에 일본 또한 자국민들과 함 께 전 세계적으로 자신들이 저질렀던 만행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계속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 이다. 사과를 했다 하더라도 역사왜곡도 이제는 멈 춰야할 때이다. 일본은 한국, 홍콩, 중국, 만주, 필 리핀, 인도차이나, 버마, 뉴기니아, 그리고 진주만을 점령 공격하였다. 또한 일본은 이들나라의 1700만 명이나 되는 무고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사망하였다.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생각해야할 점은 일본 이 먼저 이 전쟁을 시작했으며 이로인하여 많은 무고 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처참하게 유린을 당했다는 점이다. 히로시마 원폭사건은 일본을 마치 희생자인 것처럼 만들었지만, 일본은 독일과 마찬가지로 세계 를 정복하고 파괴하려고 했던 나라이다. 미국 정부 는 이러한 사실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미국 및 다른 국가의 대학이나 초.중고등학교 강단에 선 교육자들은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하여 계속적 인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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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미국 식단에 숨어있는 소금량

U.S. Dietary 에서 제공하는 표에 의하면 미국거주민들의 90 퍼센터 이상이 소금 섭취 기 준량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소 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등 많 은 성인병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너무 짠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충 분히 알고 있지만, 문제는 소금량이 어떤음식에 어느정도 있는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소금량 을 줄이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예전에는 설탕량을 줄이는 것에 치중을 두 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적신호를 주는 소금 과의 전쟁이 치열해졌다. U.S. Dietary에서 제 시하는 소금의 섭취 기준치는 일반인들 70 퍼 센트 에게는 1,500 밀리그램 (3분의 2 티스푼), 그리고 나머지 30 퍼센트는 2,300 밀리그램 까 지만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일반인들 중 70퍼센트가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을 의미한다. 현재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약 3,400 밀리그 램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는 1970 년대 성인 소금 섭취량 발표 수치에 비하여 여

성은 67 퍼센트, 남성의 경우 54 퍼센트 이상 증 가한 치수이다. 3,400밀리그램은 음식에 소금 을 살짝 뿌려서 먹는 것을 제외한 섭취량으로 써 예를 들면 하루에 아침에 먹는 소금양은 약 372 밀리그램, 베이글과 커피에는 406 밀리그 램, 점심 샌드위치, 샐러드, 초코 쿠키의 경우 1,204 밀리 그램, 오후의 팝콘과 콜라는 260 밀리그램, 저녁의 닭다리, 야채, 계란, 버터는 901 밀리그램을 섭취한다고 할때, 모두 합하 면 하루 소금 섭취 기준치를 금방 넘는다는 것 을알수 있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외식을 삼가하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빵 종류보다 는 곡물종류를 주식으로 하고, 소금 첨가량을 점차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냉동 음식이나 가공된음식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집 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것이 소금 섭취량 을 줄이는데 큰 몫을 할것이다. 왜냐하면 크레 프트의 제스티 이탈리안 드레싱에 들어가 있는 소금양은 310 밀리그램이지만 크레프트사 관계 자에 의하면 소금양을 2010년 말까지는 20 밀 리그램정도 줄일 예정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성인의 경우 50세 이후로 고혈압 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단지 개개인이 소금 섭취량을 줄이자고 캠패인을 벌이는 것 보 다는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소금을 좀더 적극적 으로 줄여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 며, 현재 FDA에서 소금 제한 규칙을 정해서 소 금 첨가 한도를 넘긴 식품에 대한 생산 제제를 가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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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주방, 욕실 청소액 어린이들 안전사고 초비상

1990년 부터 2006년 까 지 응급실에 실려온 어린아이 들의 상당수가 청소액 때문이 라고 미국 어린이 소아과 협회 에서 최근에 발표하였다. 그 보고에 의하면 1990년 도에 발생한 수가 22,141건인 반면 2006년도에는 11,964건 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이 숫자는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이 다. 물론 기업체에서 아이들 의 안전사고를 우려해서 용기 를 개패시에 어린이들은 쉽게 열지 못하게 안전장치를 해서 상해수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도 암모니아, 식기 세척기 세 척제, 표백제, 변기 청소액, 주 방 세척액 등에 의한 사고가 많 이 일어나고 있다.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서 는 철저하게 이러한 주방, 욕실 청소액을 어린이들의 손에 닿 지 않는곳에 보관하고 특히 낮 은 곳에 보관을 할 수 밖에 없 을 경우에는 안전장치를 설치 해서 반드시 어린이들이 만질 수 없도록 부모들의 세심한 주 의가 필요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임산부 체중 증가는 산모와 태아 건강의 적신호 최근에 보고된 자료에 의 하면 임신 후 산모의 체중 증가는 신생아의 체중 증가와 밀접한 연 관이 있다고 한다. 특히 산모의 체중이 많이 증가했을 경우 태어 난 아기가 비만아로 자랄 가능성 이 높다고 한다. 생활이 어려웠던 예전에는 저체중인 신생아가 태어나는것에 대하여 걱정 하였으나, 요즘에는 영양이 좋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신생아의 건 강을 우려하는 반대 현상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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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것인다. 이번 연구는 15년간 장기간 동안 뉴저지와 미시건 지역의 산 모와 그들의 신생아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었다. 특히 유전적인 요소를 배제하기 위하여 이미 한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산모를 선택 하여 그 자녀들과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의 체중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만일 산모가 임신 전 보다 임신 후에 체중이 약 두배로 증가하였을 때 새로 태어나는 아 기의 체중은 약 0.5 파운드 혹은

200그램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측 정 되었다. 산모의 체중이 과다하게 증 가할 경우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위험할 수 가 있다. 하지만 산모 와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 분한 영양소 공급이므로 정규적 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하여 건강 하고 정상 체중을 가진 아기를 분 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 요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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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생활

한인회보

신장 (Kidney) 질환에 대하여... 최화자 MSN RN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 협회 회장 (www.KoreanNurses.org) 콩팥이라고 불리어 지기도 하는 신장은, 등쪽 갈비뼈의 가 장 밑부분 척추의 양 옆으로 2개가 있습니다. 강남콩 모 양으로 성인의 주먹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써 한개의 무게 가 약 1/4 파운드 정도되는데 약 백만개의 네프론(신원) 이라는 기본구조로 이루어지며 네프론은 사구체라고 불리 는 미세한 모세혈관 덩어리와 신세뇨관으로 구성되어 있 습니다. 네프론은 많은 핏줄조직으로 이루어져 온 몸의 신 진대사를 거치고 온 혈액이 이 네프론을 통과하면서 여과 되는데 필요한 물질은 다시 흡수되고 나머지 노폐물은 소변이 되어 방광과 요도 를 거쳐 배설됩니다. 신장의 특징중 하나는 다량의 혈액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장에서 방출되 는 혈액양의 약 25%가 신장으로 들어가는데 다른 중요한 장기인 뇌나 간장보다 5배나 더 많은 혈액이 흐르는 셈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혈액이 신장을 통과하 여 흐르는 것은 신장이 노폐물을 배설시킬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 혈액 내 의 각종 물리 화학적 조건을 조절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은 체내에서 생긴 물질 대사의 분해 산물(요소, 요산등)이나 이물질등 생체에 불필 요한 것을 오줌으로 배설합니다. 또한 신체의 구성성분인 체액의 수분이나 염분 이 과잉일 때 배설을 하고 전해질 양과 침투압의 관계, 산과 염기(PH) 평형을 조 절하면서 내부 환경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활을 합니다. 구 조적으로 혈압을 조절하고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비타민 D를 활성화 하는 기능도 가집니다. 신장에 관계되는 주된 병은 신장염, 급성및 만성 신부전, 방광염, 신우신염, 신 장암, 신장결석, 방광결석, 요로결석등이 있습니다. 신장 질환의 증상은 매우 다 양하고 심한 손상이 오기 전 까지는 징후가 경미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 질환에 대한 검사라고 하면 누구나 요검사를 생각 하게 됩니다. 오줌은 신장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 결과 생긴 부산물인 셈인 데 오줌의 변화는 검사를 하지 않고는 정확히 알 수 없을 때가 많지만 매일 배설 되는 오줌을 주의깊게 관찰하게 되면 계절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자기 오줌 상태를 알고 있으면 배설 횟수, 분량, 색깔, 냄새등 변화가 있을 때 진찰을 받아 질병을 발견하는 실마리가 되기도 하기 때 문에 증상이나 징후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 할 수도 있습니다. 1) 배뇨이상 증상으로는 방광자극으로 오는 배뇨통, 빈뇨, 야뇨와 방광 배출로 의 폐쇄로 오는 주야간의 빈뇨, 배뇨지연, 오줌 줄기의 이상등 2) 오줌량의 변화인 다뇨, 핍뇨, 무뇨증 3) 오줌 성분의 변화로 오는 혈뇨, 혼탁뇨, 심한 거품뇨 4) 늑골척추 영역, 옆구리 혹은 치골 상부의 통증 5) 고혈압 6) 당뇨병 등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자신의 신장 상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은 한번 손상을 받으면 급 성인 경우는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만성인 경우는 신장 기능 이 저하된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성신부전(일반적인 신장 질환)인 경우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직 없어 초기에 발견한 후 지속적으 로 의사와 상의하여 교정하도록 하고 몸을 차지않게 유의하며 안정과 식사요법 을 통하여 신장기능이 감소되는 속도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분섭취 를 제한하고 저단백, 저칼륨 식사가 중요하며 육류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충분 한 수면과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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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신장연구의 1인자로 잘 알려진 Dr. Hsiao (Li-Li Hsiao. MD PhD FACP)를 소개 하고자 한다. Dr. Hsiao는 토마스 제퍼슨 의과 대학에서 MD Ph.D 학위를 받고, 현제는 Brigman Women’s병원에서 아시안 Renal clinic 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현제, 하버드 의과 대학 교수로 있으며, 미국에서 잘 알려진 urologist 로 서, 학술잡지에도 많은 글을 출판 했으며, 2003년에는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특 별 교육상을 받았다. Dr. Hsiao는 아시안들의 신장질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Brighman Women’s병원에서 처음으로 아시안을 위한 Renal Clinic을 시작 하였다. 언어의 어 려움을격는 많은 아시안들을 위해Community CKDD (Chronic Kidney Disease Detection)를시작 했고, 신장질환을 예방하는, 동료의사들의 협력으로 다양한 신 장건강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 했다. 2000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20만명의 아시안들이 Greater Boston지역에 살고 있고, 그들은 이민 1세들로, 언어와 문 화의 어려움(의사를 찾는 어려움, 꺼림)을 겪고 있고, 이들 중에는 4.5%가 치료 를 요하는 신장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시안을 위한 신장전문 clinic이 필요하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세계인구 50억이 만성 신장질병을 가지고 있고, 그중 9.2%의 성인들이, 그 심각 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의 질병은 말기에 나타나 고, 초기에는 당장 느끼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변검사에서 나오 는 비정상적인 결과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을 감안하여 Dr. Hsiao는 아시안인들을 위한clinic을 시작하면서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을 발견하여, 예방차원에서 커뮤니티 무료 건강검진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7년 12월30일에 처음으로, 노인 복지회관에서 시작하여 national kidney foundation 과 함께, 점점 그 활동을 넓히게 되었고, 하버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첫 2년동안, 13개의 타운들에서 1500명을 스크린을 했고, 2009 에는 공 식적으로 CKDDP (Community Kidney Disease Detection Program” 라 명칭 하여, 지금은 보스톤의 중국커뮤니티를 통하여 무료검진소를 확보하고 (주소: 90 tyler street, China town.), 한달에 한번씩 (매달 첫째 툐요일) 무료 건강검 진을 하고 있다. 일부 하버드 대학생들이Dr. Hsiao의 비젼과 사회 자원봉사정신의 영향을 받아, 학생들 자체 단체로 신장질병의 중요성 인식 프로그램 (Kidney Disease Screening Awareness Program)을 만들어, Dr. Hsiao를 공식적인 advisor로 모시게 되 엇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료검진을 톻하여, 아시안 들의 만성 신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23명으로 시 작했으나, 곧 85명으로 회원수가 늘어 났고, 2중 언어를 하는 학생들은, 중국, 베 트남, 한국, 스페니쉬로 교육자료들을 번역하여, 언어 장벽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 다른 하버드 의과 대학생모임으로 ”Asian Pacific Americ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 도, 2009년Dr. Hsiao의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일률적인 교육 내용을 만들고, 그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만성 신장 질병은 전 커뮤니 티가 협력하여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겨울의 무료건강검진에는 H1N1과 여 러가지 간질환 검사도 겸하고 있고, 약사들도 참석하여 환자들의 약 상식, 영양에 관한 정보도 물어 볼 수 있고, 건강보험에 대한정보도 제공 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협회에서는 9월 과 10월에 보스톤지역의 한인들을 대상으 로, Dr. Hsiao의 무료건강 검진Team을초청하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무료건강 검진에는 자원봉사자로 의사들, 전문간호사들, 또 Health Insurance, Mass-health 에 관련된 분들을모실 계획이다. 교민들의 많은참석을 요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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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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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Hairspray와 뉴욕 유명한 Oboe 연 주가들인 Threeds Oboe Trio의 공연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모더니스트의 역사와 발전을 잘 묘사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Machine-Age Modernist, 사진작 가인 Nicholas Nixon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Family Album, 200점이 넘는 미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New England Painting Competition, 마지막으로 Jain Tarnower의 깔끔하고 세련된 동물 그림들을 볼 수 있는 New Animal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Hairspray

John Storrs: MachineAge Modernist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Hairspray가 이번 보스톤에서 공연 된다. Hairspray는 1960년대의 미국 을 상세히 잘 묘사한 작품이다. 1962 년 Baltimore에 살고 있는 모든 열정 을 춤에 쏟는 Tracy Turnblad가 겪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또 한 이 작품에서는 1960년대의 미국 에 대한 흥미로운 사건들과 향수가 함께 섞여 있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8월21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Robinson Theatre, Waltham, MA ▶입장료: 성인 $35-57, 학생 $25, 시니어 할인 가능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Direct from New York ‘Threeds’ Oboe Trio

John Storrs는 잘 알려진 조각가이 다. 이번 보스턴에서 열리는 그의 전 시회에서는 그가 만들어낸 작품 40점 이 전시되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그 의 전시회에서는 역사와 관련된 작품 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모 더니스트의 역사와 발전과 관련해 그 의 작품에 상세히 묘사해냈다. ▶전시회날짜: 8월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 ▶전시회장소: The Boston Athenaeum,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Nicholas Nixon: Family Album

Annual New England Painting Competition

1년에 한번 열리는 Annual New England painting competition이 어느덧 5회를 맞이 했다. 이 행사에서는 무려 200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예정이다. 92명의 예술가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200개의 멋진 작품들을 무료 로 즐길 수 있으며 미술에 대한 상식 을 올려가기에 더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8월21일 토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7660

Jain Tarnower: New Animals

Tarnower는 주로 동물을 그리는 화 가이다. 그의 작품들 속의 동물 그림 은 언제나 깔끔하고 심플하게 그려져 있다. 밝은 색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 리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자칫 애 니메이션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의 그림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인 그림들이다. ▶전시회날짜: 8월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Arden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7 0610

우스터 한국학교 2010 가을학기 개강 우스터 한국 학교에서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 합니다. 기간: 2010년 9월 18일 - 2011년1월 22일 (15주) 토요일 오전 9:30 - 12:00

Threeds Oboe Trio는 뉴욕에서 잘 알려진 Oboe 연주가들이다. 이 공연 에서는 English Horn 연주가인 Alexandria Sieja가 특별게스트로 와 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를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공연에서 베 토벤, 거슈인, 피아졸라 등 여러 명곡 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8월21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First Baptist Church in America, Providence, RI ▶입장료: 무료 (Donation 가능)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401 454 3418

Nicholas Nixon은 실력 있는 사진가 이다. 그는 그의 가족들의 사진을 찍 는 것을 아주 즐기며 이번 전시회 또 한 지금까지 사진으로 담아온 그의 가족들의 사진을 모아 여는 전시회 이다. Family Album 전시회에서는 Nicholas Nixon의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날짜: 8월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전시회장소: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입장료: 성인 $20, 시니어와 학생 $18, 6세 미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300

장소: 우스터 한인 연합 감리교회 (114 Main St. Worcester, MA 01608) 수업료: 학기당 $180 (교재비와 간식비 포함) 반편성: 기초 유치반, 초급 1급반, 초급 2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록문의: school@workmc.org 781-354-7225 http://www.wor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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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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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대통합의 광복절을 맞이하자 이효선 교수(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 올해는 한일강제병합 100 년이자, 광복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간적으로 오랜 기 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 도 역사적으로 물려받은 민 족분열의 상처, 정치적 분 열, 사회적 갈등 속에서 살 아가고 있다. 강제병합의 불 이효선 교수 법성과 병합조약의 무효, 일 본강점기에 탈취해 간 문화재 반환문제, 종군위안부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남북 선거운동문제가 정보 전송 산적해있다. 시 주의사항 문제도 천안함 폭침 이후(공직선거법 경색국면에 놓여 있다. 이 제82조의5) 러한 상황에서 이번 광복절의 의미는 뭐니 뭐니 해도 국민 대통합과 확고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 국가관 확 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한국은 1960년대 초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 진하기위해 광부와 간호사를 담보로 서독으로부터 3,000만 달러를 차관으로 얻어와 그를 종자돈으로 우리는 한강의 대기적을 일구어 냈던 것이다. 1968 년 민족의 대동맥인 서울과 부산을 잇는 총 428KM 의 경부고속도로의 착공을 시발로 한민족의 경제발 전을 위한 팡파르는 시작되었다. 자원하나 없는 나라 요, 일제의 침략으로 피폐할 대로 피폐했고 6.25 남침 전쟁으로 깨지고 부서졌다. 4.19와 5.16을 거치며 암 울하게 느껴졌던 나날이었고,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옥수수, 우유가루 등 원조물자로 간신히 연명해 나가 는 국가가 절망과 눈물과 운명의 시름을 걷어내고 절 망을 희망으로 무(無)를 유(有)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 꿔놓았다. IMF도 글로벌 금융위기도 뛰어 넘으며 원 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탈바꿈 하며, 전자대국, 자동차대국, 조선대국, 철강대국의 성공신 화를 일구어 왔다. 세계를 무대로 메이드 인 코리아 의 영역은 넓어지고 마침내 경제력 10위권의 당당한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아마 한민족의 유전 인자 속에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끈끈한 애국심

Cornerstone

이 불타오르도록,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갈 수 있 는 강인한 정신력이 조상대대로부터 입력되어 이어 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세계적 역사학 자 아놀드 토인비나 미국 하버드 대학의 폴케네디 같 은 유명한 학자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피터드러커 교수와 골드만삭스의 말대로 1960년 ~2000년 동안 1인당 국민소득을 10배나 증가시키고, 서양이 250여 년간에 걸쳐서 이룬 산업화를 불과 40 여년 만에 이룩했으며, 2025년에는 1인당 소득 면에 서 미국, 일본 다음으로 세계 3위, 2050년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할 정도로 경 제기적을 이루어왔다. 포춘지와 세계은행 그리고 우 리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당 국민소득 110달러 인 종업원 7만 명의 삼성전자 매출액이 720억 달러에 이르렀는데, 이는 인구 7천만 명 에디오피아국가 전 체 경제규모 77억 달러보다 10배가량이나 크다. 우리는 현재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우선 마음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도 세계시민이라는 의식의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한민족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700만에 이르는 한민족들은 현재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살아가 고 있다. 중국⋅일본을 비롯하여 아주지역에 370여만 명, 미국⋅캐나다⋅중남미를 비롯한 미주지역에 240여 만 명, 러시아 등 독립국가 연합에 54만 명, 중동⋅아 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제 한 민족끼리 남⋅여 성별, 기업별⋅연령별⋅기능별로 글로 벌 코리안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을 하나로 묶는 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는 중국의 화상네트워크를 능가하는 조 직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정부는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과 권익향상, 민족문화와 민족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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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립, 동포들의 모국방문 등 재외동포들의 민족적 유 대감 조성과 거주국에서의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적 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의 그 들이 있기까지 남몰래 흘린 눈물과 고통, 땀 흘려 일 한 노력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G20 회의도 재외동포 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갈 수 있다. G20 정상회의는 잘 아는 바와 같이 미국, 프 랑스,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에 속한 7개 나라와 유럽연합 의장국에 한국을 비롯한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4개국에, 아 르헨티나,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 아, 남아공, 터키 등 신흥시장 12개국을 포함한 20개 국에 이른다. 이들 G20국가의 총인구는 전세계인구 의 3분의 2에 해당하며,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 은 전 세계의 90%에 이르고, 전 세계 교역량의 80% 에 달하는 등 세계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종 전에는 G7이 대개 1년에 한차례 정상회의를 열어 세 계경제문제를 논의하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를 맞 아 G7의 협력만으로는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한 계에 부딪쳤고, 중국⋅인도 등 정치, 경제적으로 성장 한 신흥국들이 포함되지 않아 대표성도 결여됐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IMF 회원국들 가운 데 가장 영향력 있는 20개국을 모은 것이 G20이다. 우리역사상 이렇게 많은 나라의 정상들이 우리나라 에 한꺼번에 온 역사가 없는 올 11월의 G20정상회의 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 바꿔 놓을 수 있는 한민족 대웅비의 기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올해 맞이하는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도 남다르다. 다시 한 번 21세기 한국인의 기개를 만 방에 드러내는, 한민족 대화합의 디딤돌이 되는, 역 사적인 과업을 이루는 국운상승의 전환점으로서의 광복절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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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구정회부부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양길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한인회보 편집진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김영자, 어양 장종문부부 김원엽, 유대근, 전진원부부 김진동부부 유영심, 전옥현, 김창식, 유정심, 정대훈, 김한수 유한선부부, 정철화 김훈광, 윤상래부부, 정명희, 남궁연부부 윤은상부부 조경희 노명호, 윤영수, 조선희, 노인규 윤익중 조영태, 박경민, 윤철호 최산주 박석만, 윤현권 최덕중부부 박영기, 이근홍부부 최상화 박영우, 이기환부부 하상열, 박재영, 이병철부부, 한수옥, 박진영 이영호, 한지동, 박혜성, 이재순, 한지연부 백이태부부 이정수, 부, 백선희, 이제봉, 허영욱부부 서규택 이원정, 홍묘희, 서정섭, 이학렬, Mrs.정상무 안병학부부 장병준부부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고영복($8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양길($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1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경민($80) 박석만($2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어양($100) 이재순($8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이학렬($100)

장병준($60)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노인회($200) Mrs.정상무 ($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노인회 ($2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한인회관 건립기금 동포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지난 6월 30일 마침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 다. 이 지역 동포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없이는 결코 이루어 지지 못할 일이였기에 건립위원장 으로서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하지만, 이제 막 우번에 들어 선 우리들의 한인회관이 우리 한인회관 역사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 모 든 한인들의 부족함 없는 보금자리가 될 더 나은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동포여러분들 의 끊임없는 후원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남궁연 배상)

전년도 모금합계 2010년도 1월~6월 모금합계 2010년도 7월 이후 모금합계 한인회관 임대수입 총 모금 합계

$244,507 $70,950 $4,200 $1,150 $320,807

코리아여행사(정석호) 충청향우회(골프대회수익금) 나사렛사람의교회 이재신 장승혁치과 김양길 박종선 구정회(태권도) 렌트비(한인회관)

건립기금 보내실 곳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200 $1,000 $500 $1,000 $1,000 $300 $100 $20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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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

글 랜드한인 회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회 장 부회장 사무총창 섭외부 행정부 재무부 문화부 홍보부 학생부 사회부 이중문화부 노인복지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유 박 강 이 박 박 이 심 김 최 김 김

한선 재범 승민 정수 재범 원경 재근 완섭 도균 정숙 금련 미나

한인회관건립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7월 27일 현재

$320,807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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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6월30일이후) 모금현황

건립기금 모금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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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이름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한글)

(영문)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전화번호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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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이천쌀(Rhee Chun Rice) 40 LBS -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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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Friday) ~ AUG. 26 (Thursday)

Gourmet Family 완두콩 (Gourmet Family Frozen Soy Beans )

$1.19

목포 자반 먹갈치

재첩국

해태 볶음 멸치

(Assi Salted Cutlassfish)

(Cooked Clam Soup )

(Haitai Dried Anchovy)

10.5oz - $2.99

$3.59

태양초 순창고추장

1LB(453g) -

$7.99

(Hot Pepper Paste 6.6LBS(3kg)

6.6LBS(3Kg)-$8.99

알로에 (Ari Agriculture Corp. Aloe Vera Drink)

농심 사발면 (Nongshim Bowl Noodle Soup) (Hot & Spicy/Kimchi/Shin (3.03oz x 12 packs)

$1.99

유동 자연산 골뱅이

$9.99

(Yoodong Canned Bai-top shell )

$4.99

콘초 / 콘치 Corn Chee & Corn Cho

83g - $0.99/each

스테인레스 빨래 건조대 (Cothes Hanger)

$15.99

지리산 복분자 술 (Bokbunja Wine 375ml )

$8.99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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