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25-2010. Vo.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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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Vol. 11 No. 84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가을을 재촉하는 단비 속에서

한인회 골프대회 열려...

제36대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마치고 이 지역 골프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하고 있다.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 속 에서 뉴잉글랜드지역 골프 애 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36 대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를 가 졌다. 이날 대회에 앞서 유한선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한인회

를 후원해 주기 위해 참여해 주 신 이 지역 골프 애호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 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 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챔피 온조, 남자 A, B, C조 여자부 경기로 진행 되었는데 영예의 우승은 남자조 김영곤씨, 여자 부 우승은 안미정씨)가 차지하 여 한인회에서 마련한 고급 크 리스탈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

받았다. 그외 각조 1,2,3등과 장타 상, 근접상, 행운상 등 푸짐한 상품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관련기사 2 페이지)

Labor Day로 9월1일자 한인회보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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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가랑비

한인회보

속에서 열린 뉴잉글랜드한인회장배 골프대회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영곤선수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안미정선수

챔피언조 1위 안병학선수

A조 1위 손정육선수

B조 1위 이병현선수

C조 1위 김창진선수

여자조 1위 유시자선수

챔피언조 2위 김도연선수

A조 2위 김인배선수

B조 2위 이요섭선수

C조 2위 김영기선수

여자조 2위 안성숙선수

챔피언조 3위 유대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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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10월 10일 새 회관으로 입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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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

새로운 분리수 처리방법 세미나 개최 세탁인 협회는 9월11일 토요일 오후 6시반에 북부보스 턴 교회에서 “새로운 분리수 처리방법”에 대한 세미나 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많은세탁인들이 참여 하 여 환경준수 작성서에 관한 도움도 받고 많은정보를 공유 하여 D.E.P검사원들이 사업장을 방문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세탁인 협회 회장 조온구(508-826-5270) 부회장 권기성(617-877-9217)

이북 5도민 추계 야유회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으로 새롭게 마련된 뉴잉글랜드한인회 관으로의 이전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위해 지난 화요일(8월 24일) 궂은 날씨 속에서 뉴 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위원회(위원장 남궁연) 회의가 소집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새로운 한인회관으로의 이전 날자를 결정하였다. 10월 3일 개 천절, 10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 등 여러가지 안이 나왔지만 한인회관 건립에 동참해 주 신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일보다는 주일이 좋다는 의견이 지 배적이어서 10월 10일 (일요일)로 최종 결정하였다. 또한 한인회보를 통해 공지한바 대로 한인회관 건립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뜻을 기리 기 위해 후원금 액수에 준하여 4그룹으로 분류, 한인회관 건립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 들의 성함을 동판에 세기기로 결정 하였으며 한인회관의 용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회관의 영문 명칭은 “Korean-American Community Center of NE(가칭)로 일단 정하 고 간판 작업 전에 더 좋은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 하였다. 마지막으로 건립위원회는 한인회관의 소유권 보전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 해 트러스트(회관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이 결정을 이사회에 상정하여 의 결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 월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특별공연 가결산 해 치뤄졌던 “오유란전”공연에 대한 결산 보고도 함께 이루어 졌 수입 (입장권 판매) : $4,180.00 다.(공연결산 참조) 지출 : $6,048.39 공연비 공연자 식사 공연자숙박비 포스터 및 기타 공연장 임대비 : 결산 :

$3,000.00 $1,173.46 $1,272.95 $301.98 $300.00

<-$1,868.39>

경희한의원

@ 특별공연 장부상의 가결산은 $1,868.39의 적자로 나타 났지만 티켓수입 이외에 공연을 위한 후원금 을 일반 건립기금 후원금으로 처리하 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적자가 아 님을 밝혔다.

뉴잉글랜드 이북 5도민회 (회장 김봉식, 이사장 강경신) 에서는 회원들간의 단합 결속과 친목을 위하여 2010년 추 계 야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이북 출신 교민들과 그 가족및 친지 여러분 들께서는 참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며 다채로운 오락과 게임, 푸짐한 상품들 그리고 고향 친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일시: 2010년 9월 5일(일요일) 장소: 합킨톤 파크, Hopkinton, MA 회장 김 봉식 (978)514-3399 드림

NE 골프협회장배 추계 골프대회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골프를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을 모 시고 2010년도 뉴잉글랜드골프협장배 추계 골프대회를 개 최 합니다. 일시: 2010년 9월 6일(월요일) PM 1:00 장소: Stow Acres C.C (58 Randall Rd., Stow, MA 01775 문의 : 회장 정철화 (978) 726 - 6979 사무총장 김문수 (617) 519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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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천상의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목소리 ‘선명회 합창단’ 보스톤 공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국에서 방문한 “선명회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많은 한인들이 케임브리지한인교회로 속속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곳 보스톤에서 모처럼 열리는 수준급의 문화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한인들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선명회 합창단의 멋진 공연에 열열한 환호로 보답 했다. 월드비젼 선명회 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세계적인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 인 월드비젼을 통해 1960년 8월, 월드비젼 선명회 합창단이 세워졌다. 이 합창단은 1978년 영국 BBC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공 히 세계 최고의 어린이합창단으로 성장하였고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수천여 차례의 연주를 통해 음악 전문가들로 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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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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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우여곡절 끝 방송 “4대강 물길, 대운하 도면과 흡사 지난 17일 불방사태를 빚었던 MBC 「PD수첩」이 24일 우여곡절 끝에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비밀팀 등 의 용어가 태스크포스팀 등으로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은 당초 취지대로 방송됐다”고 밝혔다. 방송내 용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08년 6월 이명박대통령이 포기하겠다고 밝혔던 대운하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PD수첩」은 “정부가 대운하사업 중단의사를 밝힌 뒤 국토해양부 주도 로 소규모 보 4개를 설치하고 친환경개발을 골자로 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보고서가 작성됐지만, 수개월 뒤 청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확정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갑자기 4대강에 16개의 대형보를 설치하고 낙동강의 수심을 6m로 유지하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제작 진은 이에 대해 “사업내용이 갑자기 바뀐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4대강 살리기 프 로젝트는 사실상 정부가 포기를 선언했던 대운하사업과 비슷하다”면서 “대운하추진 당시 설계됐던 낙동강의 수로 도면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4대강사업의 낙동강 사업 물길이 거의 겹친다”는 자료도 입수해 제시했다. 「PD수첩」은 또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상습수해지역 지도를 입수해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한 결과 4대강 지류 는 상습홍수지역과 무관하며 물부족 지역도 4대강 사업지역과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정부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송직후 프로 그램 게시판에는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내용을 비롯해 제작진을 격려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수백건 이어졌다.

“죄송하다.” “반성한다.” “불찰이다.” 낯뜨거운 ‘죄송 청문회’ “죄송하다.” “반성한다.” “불찰이다.” 8·8 개각 인사청문회에서 쏟아지는 후보자들 의 답변이다. 그러나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논문표절, 재산신고 누락 등 각종 불법과 부도 덕한 행위에 대해 책임지고 스스로 물러나는 후 보자는 한명도 없다. 대신 “기회를 달라”고 고개만 숙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적 비판이 거센 사안에 대해 ‘한마디 사과’로 얼버무리면서 거취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문수 자중하고 경기도나 챙겨라” 청와대 ‘엄중 경고’ 청와대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한 쓴소리를 쏟 아냈던 김문수(사진) 경기지사에 대해 “자기가 해 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리지 못하고 있 다”며 비판의 칼을 빼들었다. 인사청문회 정국을 맞아 야권의 공세가 만만찮은 상황에서 여권 내부의 ‘딴지걸기’를 더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4일 문화일보와 의 전화통화에서 김 지사의 최근 발언과 관련, “자 신의 낮은 인지도를 돌출 발언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치기가 엿보인다”며 “자중하면서 경기도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아선호는 옛말? ‘정말이네’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던 남아선호 사상이 점차 퇴색되고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 년 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수)는 106.4로 나타 났다. 이는 정상성비(103~107) 수준이다.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 하고, 아들이 부 모를 봉양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깨지면서 오랜 고질병으로 꼽히던 성비 불 균형이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셋 째아이 이상의 성비는 114.0 이상으로 정 상수준보다 높아 일부 가정에서는 남아선호 사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출생성비가 정상수준을 기록했다”며 “셋째아이 이상 의 성비는 여전히 불균형 하지만 남아선호 사상이 많이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원·달러 일주일 최고..”1200원 뚫리나”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만에 1190원대로 올랐다. 환율은 코스피지수, 니케이지 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이벤트성 달러 수요에 대한 심 리적 부담과 더불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폭이 커지자 시장 참가자 들은 너도 나도 숏커버에 나서는 양상이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8월16 일 장중 1200.3원을 찍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장후반 원달러 환율 은 네고물량, 이익실현 물량이 실리며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 24일 서울외 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1원 오른 11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물난리 겪는 북한 도와줘? 말아?“고민이네” 신의주를 비롯한 북한이 심각한 수해를 겪은데 대해 한나라당에서 식량지원 재 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수해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 면서 통일부가 고민에 빠졌다. 천안함 사건에 따른 대북 제재국면에서 대규모 식량지원은 어려울지라도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구호는 빨리 진행해야 한다는 의 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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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홍석환목사 Risem District 감리사 취임예배 안내 지난 8년동안 북부보스톤 교회를 담임했던 홍석환 목사가 Risem District (동남부 메사추세 츠지역과 로드아일랜드 지방)의 감리사가 되어 오는 9월 12일 취임 예배를 갖는다고 한다. 수년동안 한인회보 종교 칼럼으로 한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혜를 주었던 홍석환 목사 는 북부보스톤 교회에서의 목회활동을 마치고 감리사로 부임환 후 업무파악을 하고 지방목사 들을 다 만나본 뒤 뉴잉글랜드 지역 Peter Weaver 감독님을 모시고 여러분들의 축복속에 취임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홍석환 감리사는 120여년전 언더우드와 아펜셀러의 선교로 개화와 기독교 신앙으로 들어온 한국 사람이 이제는 선교의 빚을 갚으려 감리사로 선교사를 파송했던 교회를 사역하는 뜻깊은 자 리이라며 많은 교민들의 참석을 부탁했고 북부보스톤교회 한 관계자는 교회의 종파를 떠나 소수 민족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연합감리교회를 위해서 봉사를 시작하는 홍석환 목사를 축하하고 그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홍석환 목사 Risem District 감리사 취임식 안내 날짜: 9월 12일 오후 4시 장소 : Plymouth United Methodist Church (29 Carver Road, Plymouth, MA 02360) * 이 날의 헌금은 Lynn지역 캄보디아 어린이 선교에 쓰여집니다. The RISEM District Committee on Superintendency Invites Everyone to a Worship Service Celebrating the Appointment of THE REVEREND DR. SEOK-HWAN FRANCIS HONG AS DISTRICT SUPERINTENDENT Of the RISEM District, New England Conference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Please come and welcome him! (Collation to follow worship) SUNDAY, SEPTEMBER 12, AT 4 P.M.

A freewill offering will be taken during the worship service to benefit the Cambodian Children’s Mission. Details of this mission are as follows: “Once Killing Fields Becomes LIVING FIELDS by the Ministry for the Cambodian Community in Greater Boston and beyond.” North Boston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Sunday School and Youth Group began Vacation Bible School for Cambodian children in the Lynn area five years ago. After North Boston Korean UMC’s Vacation Bible School was over, they took all the Vacation Bible School Kits and brought them to Lynn United Methodist Church to have Vacation Bible School for the Cambodian children with Reverend PoSan Ung, who survived the Killing Fields. Pastor PoSan Ung wanted to make known the Living Fields by lifting up the name of Christ Jesus. North Boston Korean UMC’s Youth Group visited door to door and invited the Cambodian children to the Vacation Bible School. The first day 5 children came, the second day 15 children came, and the final day over 100 children came. The Cambodian youth back then were Buddhists, but they are now Christians and Vacation Bible School Leaders. Killing Fields became Living Fields because of Christ. The offering will go towards the continuation of this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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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록밴드 “밴 뷰렌즈”는 브레인 트리를 떠나서 뉴헴프 셔 부터 펜실바니아까지 길거리 공연 투어를 한다. 이들은 약 600마일을 일주일 동안 여행을 하면서 지나온 과정을 비 디오에 담어서 시어스 웹사이트에 담을 예정이다.

밀튼: 현재 자금압박및 경제 침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밀튼 주민중의 한명이 자신의 대기업에서 디벨로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서 캠브리지를 근거로 하여 트위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데스크 탑 프로그램, 브라우 져 플러그 인 프로그램등을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힝햄: 다음 힝햄의 도로들이 도로 복구작업으로 인하여 8월 말까 지 교통을 통제하지만, 그 도로변의 상점이나 사업체들과 거주민들에게는 교통을 통제하지는 않는다.

Water Street (From Maine Street to Rail Road Crossing) Closure Dates: Aug. 27, 30, and 31 Closure Times: 7 a.m. - 4 p.m. Industrial Park Drive (From Derby Street into the Industrial Park all Main roads) Closure Dates: Aug. 22 - 23 Closure Times: 7 p.m. - 6 a.m. Main Street (From South Street to Route 228) Closure Dates: Aug. 22 - 27 Closure Times: South Street to Water Street, closed 4 a.m. - 3 p.m.. Water Street to Route 228 closed 4 a.m. - 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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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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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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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감염 26개주로 확산 ‘비상’ 미국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간) 살모넬라균 감염이 최소 26개주로 확산된 가운데 감염환자 수도 평소의 3배가 넘는 2 천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최근 석 달동안 살모넬라 균 감염환자 수는 1,953명으로 잠정집계됐고,이 가운데 상당수는 계란에 의한 감염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살모넬라균 감염이 확산되면서 아이오와주의 ‘힐란데일 팜스 오브 에그(Hillandale Farms of Egg)’사가 14개주에 배송한 계란 1억7천만개를 자발적으로 리콜했고, ‘라이트 카운티 에그(Wright County Egg)’사도 3억8천만개의 계 란을 리콜하는 등 지금까지 회수조치된 계란은 22개주에서 모두 5억5천만개로 늘었다. 그러나 미 보건당국은 아직까 지 계란에 의한 살모넬라균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등은 사상 최대규모의 계란을 리콜조치한 힐란데일 팜스 오브 에그와 라이트 카운티 에 그사가 ‘퀄리티 에그(Quality Egg LLC)’사로부터 부적절한 닭과 모이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라이트 카운 티 에그와 퀄리티 에그를 소유하고 있는 ‘디코스터(DeCoster)’ 가문은 그동안 농장 운영과 관련한 규정위반과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대학, 신입생-부모 ‘차단’ 고심

미 국민 72% “실업 걱정”

미국 대학들이 신입생과 부모를 떼어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 도했다. 미 아이오와주 그린넬 대학은 지난 21 일 415명의 신입생 입학식에서 부모와 자녀를 아예 따로 앉혔다. 입학식이 끝난 뒤 부모는 즉 시 캠퍼스를 떠나야 했다. 애틀랜타의 모어하우 스 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입학식과 별도의 ‘이 별식’을 마련했다. 신입생들이 행렬을 만들어 캠퍼스 정문으로 들어가는 동안 부모들은 교문 밖에서 이를 지켜보는 것이다. NYT는 미국에서도 최근 들어 부 모가 자녀의 교육에 적극 간섭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대학들이 신입생의 정신 적 독립 고취에 이처럼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인 거의 4분의 3은 실업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입소스(Ipsos)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72%는 실업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67%는 정부 지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 를 나타냈다. 또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52%에 달해 취임 이후 처 음으로 긍정적 평가(지지율)를 앞섰다. 45%만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만 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에 게는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터 방북길 올라... 24일 평양 도착 AP통신과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길에 올랐다면서 이르면 25일 평 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미 고위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카 터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본토에서 항공기편으로 출발해 일본 북서부의 미 공군기 지에서 중간급유를 한 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하는 방북루트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박2일 동안 평양에 머물 예정인 카터 전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나 친서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카터의 방북이 인도적 차원의 개인적 임무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 하고 있지만 외교가 일각에서는 카터의 방북이 천안함 사건으로 고조된 한반도 긴장상황에 새로운 국면전환의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특별사면 형식으로 석방하는 곰즈씨와 함께 귀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타이거 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5억달러 세계적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3일 공식 적으로 이혼했다. 우즈의 성 추문이 불거진 이후 9개월여만이다. 우즈와 부인 엘린 노르 데그린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카운티 순회법원에 각자의 변호인들과 함께 출석했 으며 이혼 절차는 1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두 사람은 위자료 액수 등 구체적 이혼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 다. 그러나 < 피플 > 은 우즈와 노르데그린이 두 아이의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기로 합의했으며, 노르데그린이 우즈에게 받는 위자료 액수는 1억~5억달러 사이일 것으로 추정했다.

로스쿨 졸업생도 취업난 고전 미국에서 고소득 전문직을 보장하던 로스쿨 졸업생들도 경기침체로 취업난에 직 면해 고전하고 있다. 작년 로스쿨 졸업생들의 88%가 직장을 얻은 것으로 조사 됐지만, 이는 지난 2007년 졸업생의 92%가 취업한 것에 비하면 취업률이 낮아진 것이다. 특히 작년 졸업생들이 취업한 직종은 파트타임 또는 임시직도 많으며, 법 학석사 학위를 요하지 않는 직종에 취업한 예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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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소식

미주 한인 인재 모십니다... 뉴욕에서 한국정부. 금융기관 금융 인력 채용 박람회 개최 9월 11일, 12일 양일간 뉴욕 바클레이 호텔에서

한국 정부와 금융기관들이 우수한 미국 의 금융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해외 금융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뉴욕과 LA에서 처음 으로 ‘2010 FSS Korean Finance Job Fair’ 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뉴욕에서는 오는 9월11일과 12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뉴욕 바 클레이호텔에서, LA에서는 9월14일-15일 양 일에 걸쳐 웨스틴 보나벤쳐호텔에서 실시된다. 이 행사에는 국민은행과 대우증권, 미래에 셋증권,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삼성증권, 신 한은행,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케이비(KB) 자산운용, 케이비(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등 13개 주요 금융회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채용 대상자는 유수금융회사의 종사자와 MBA 및 통계 등 금융관련 석박사 등이며, 투 자은행 등 모집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 이다. 이번 박람회는 개별 금융회사별로 미국

현지 채용행사를 진행했던 방식과 달리 다수의 금융회사들이 동시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후 각사 부스별로 서류심사, 임원면접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의 위성승 팀장은 “취업 희망자에게 보다 넓은 취업기회를 제 공하고 다수 금융회사를 원스탑으로 면접하는 등 취업편의를 높였다”며 또 “우수인력 유치 를 희망하는 한국 금융회사에게 고급 인력풀에 의 접근성을 확대시킴으로써 채용성과를 향상 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월가 및 해외 유수대학 출신 금융전문인력 유치를 통해 한국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중심지 조기정착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 다.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올해 행 사의 성과를 고려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착시 킬 계획이다. 문의; 212-350-9388 (www.fnhubkorea.kr/jobfair) <출처 : 미주한국일보>

한인회보

임시노동카드 적체 심화 ‘직장 잃을라’ 갱신 지연 휴직 잇따라… 4개월전 신청 바람직 지난해 영주권신청서 접 수 후 발급받은 임시노동카드 로 맨하탄의 한 미국계 회사에 취직했던 K씨는 벌써 1개월째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다. 영주권 발급이 늦어지면서 임 시 노동카드가 얼마 전 만료돼 직장을 더 이상 다닐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시한만료 직전 갱신 신청을 한 노동카드가 재 발급될 때까지 잠시 휴직하라 는 회사의 권고로 쉬고 있지만 K씨는 휴직이 더 길어졌다간 자칫 해고될 수도 있다는 생각 에 불안하기만 하다. 최근 들어 영주권대기 자들이 발급받고 있는 임시노 동카드에 대한 적체현상이 심 화되면서 K씨 처럼 유효시한 내에 갱신받지 못해 낭패를 보 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실 제로 연방이민귀화국(USCIS) 이 18일 공개한 이민서류 접 수 통계에 따르면 임시노동카 드(I-765) 신청이 급증하면서 지난 5월과 6월에만 각각 11만 4,500건과 13만5,300건이 접 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I-765 계류건수 역시 5월 18만5,000

여건에서 6월에는 21만3,400 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 계됐다. 여기에 신청한 지 75 일이 초과하는 I-765을 별도 로 분류해 우선 처리해주는 이 민국의 프로그램 마저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갱신 지연 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으로 I-765 갱신 신청자 가운데는 다니던 직장을 휴직하거나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는 게 이민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행 이민법은 임시 노동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취업을 중단해야 하며, 무급직 취직도 금지토록 규정돼 있다. 만약 이 를 어길 경우 자칫 영주권 신청 자체가 기각될 수도 있다. 조진동 변호사는 이와 관련 “적체 심화로 노동카드 발급이 늦어지며 불이익을 당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 다”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 서는 여유있게 유효기간이 끝 나기 120일 전에 갱신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언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메인 한인회 광복절 기념행사 및 야유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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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산악회 산행안내

은 수고와 정성어린 음식을 마 련해 주신 정희영 전 여성회 장님께서 받으셨고, 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된 유산, 김하연, 김다님, 최찬

지난 8월 14일 토요일, 메인 주립공원Bradbury MT. State Park에서 메인 한인회 주최 제 65회 광복절 기념행사와 야유 회가 90여명이 넘는 교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졌다. 오전 11시, 윤환수 메인 한인 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 절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 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 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에 대한 묵렴, 광복절 노래 제 창, 그리고 조국을 위한 기도 순으로 이어졌고,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는, 박소연 영사 가 대독했다. 이어진 공로패와 장학금, 그리고 메인 한글학교 보조금 수여식은 참석하신 모둔 분들 의 축하와 기쁨속에 전달 되었 다. 공로패는 지난 회기년동안 메인한인회의 모든 모임에 많

우, 김은애, Scott E. Eugley, Thomas K. yates, Matthew Storgaard, 등 8명에게는 장학 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예전처럼 한국 출신 아이를 입양한 미 국 가정들을 초대하였고, 짧 은 시간이나마 그들의 자녀들 에게 한국인들에 대한 여러 아 름다운 모습들과 그리고 몸을 부딪히고 땀을 흘리며 각종 게 임을 함께 하는 시간도 곁들어 져, 입양된 자녀들이 하루만이 라도 진한 동포애를 느낄 수가 있었다. (제보 :메인한인회)

유학비자 단속 강화… 미국내 체류신분 변경자 대상 미국에서 체류신분을 변경하는 외국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어 해당 한인들의 주 의가 요망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방문비자(B1/B2)로 미국에 입국한 뒤 유학생 (F-1/M-1)으로 체류신분을 변경하는 외국인 들의 서류 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USCIS에 따르면 현재 방문비자 소지자가 체 류신분 변경 신청서를 승인받지 않은 상태에 서 학교에 다니고 있을 경우 서류를 모두 기각 시키고 있다. 또 방문비자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신청 했을 경우에도 서류를 기각처리하는 등 체류신 분 변경 절차를 강화했다. USCIS는 만일 이를 어긴 채 체류신분 변경 과정 도중 수업을 듣거 나 일할 경우 비자법 위반으로 추방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SCIS는 방문비자(B-1/B-2)로 미국 에 입국한 뒤 유학비자(F-1/M-1)로 체류신분 을 변경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정

리해 공개했다. -방문비자(B-1/B-2) 상태에서 학교에 등록 해도 되는가. “안된다. 규정[8 CFR 214.2(b) (7)]에 따르면 방문자는 공부할 수 없으며 클래 스를 듣기 전 반드시 체류신분을 유학비자로 변 경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체류신분 법 위반으로 단속받는다.”

1. 산 행 일 : 2010년 8월 29일 (일) 2 .장소/높이 :Mt Webster(3910ft)& Jackson(4052ft) 3.트레일/거리: A조)webster cliff(4.7M)jackson branch(1.2M) Webster jackson(1.4M)총7.3마일 B조)webster cliff(3.4M) webster branch(1.0M) webster jackson(1.4M) 총 5.8 마일 4. 산행시간 : A 조 약 5.0시간 B 조 약 4.5시간 5. 난 이 도 : 3-4 (5단계척도법)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비 : 20불 9.특이사항: 2 개조 구분 산행으로 조별 구분신청 바랍니다. 2개의 정상 등극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전 뉴잉글랜드 해병전우회 김창식씨 홀인원 기록

-체류신분법을 위반하면 어떻게 되나. 우선 적으로 방문비자 기간 연장이나 다른 체류비자 로 변경할 수 없다. 규정상 예외자는 없다.” -체류신분 변경 과정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 는가? “안된다. 만일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이 라면 신청자는 신청자격을 잃게 되며 접수된 서 류도 기각된다. 이미 수업을 등록한 상태에서 방문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했어도 승인이 거부되며 비자법 위반 조치를 받게 된다.”

지난 8월13일 금요일 Granite Fields Golf Club (kingston N.H) 에서 메툰에 거주하는 김창식(전 뉴잉글랜드 해병전우회 회장)씨가 골프경력 10년만에 생 애 첫 홀인원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최원길씨와 라운 딩중 17번홀 (파3)에서 4번 아이온으로 친 것 이 홀인원된것이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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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뉴잉글랜드한인골프협회장배 추계 골프대회 뉴 잉글랜드 한인 교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골프를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2010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 협회장배 추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9월 6일 (월요일, Labor Day) 1:00 PM (샷건, Shot gun) 장소: Stow Acres CC (North Course), 58 Randall Rd, Stow, MA 01775 방식: 남자 조 : 챔피온조 (핸디 9이하), A조 (핸디 10-15), B조 (핸디 16-20), C조 (핸디 21 이상) 숙녀 조 : A조 (핸디 25 이하), B조 (핸디 26 이상) 6 개의 각 조 내에서 Gross 점수로 순위를 정함. A B C 조의 1등은 다음 대회부터 상위조로 승급 (Promotion) 시상: 남자, 숙녀 메달리스트, 각 조(6조) 1등, 2등, 3등 장타상 (Longest), 근접상 (Closest), 행운상(전체 참가 선수중에서 Gross 점수로 마지막에서 2번째) 저녁: 한식 부페

점심: 김밥, 음료수

참가비: $120 (남자 일반), $100 (숙녀, 주니어, 시니어), $200 (부부동반), $50(Stow Acres CC 회원)

문의 및 신청 대회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위하여 미리 신청하여 주시고, 참가비와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y order to: NEKGA (New England Korea Golf Association) 121 Plain Rd., Westford, MA 01886 회장: 정철화 978-726-6979 서기: 송재성 617-470-0516

사무총장: 한문수 617-519-4500 섭외부장: 김성배 978-509-4849 재무부장: 정재은 508-667-5658

후원 :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사회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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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빈 둥지야 고맙다 여러 해 전에 뉴헤이븐 커네티컷에 살 때입니다. 딸이 고 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딸이 머물 기숙사는 집에서 불과 5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딸의 짐을 차에 가득 싣고 기숙사 방에다 옮겨 주었습니다. 짐 정리 가 끝나 딸에게 잘 지내라고 포옹하고 돌아 오는데 기분이 이 상했습니다. 허전하여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 다. 딸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섭섭한 마음이 든다는 사실이 믿 어지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텅 빈 딸의 방에 눈길이 자주 갔습니다. 아무리 쳐다 보아도 그 곳에 딸이 없는데도 보 고 또 보았습니다.

면 언제든지 둥지에 다시 돌아와 힘을 얻고 또 다시 높은 창공 을 향해 날아가면 됩니다.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 후에는 큰 아들이 대학에 갔고 2년 전에는 막내 아들 까지 우리 부부 곁을 떠났습 니다. 그리고 나니 저의 집은 아내와 저만 남은 새끼들 떠 난 둥지처럼 되었습니다. 자 녀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힘 은 들어도 행복한 순간이었 다는 것을 그 때사 깨달았습 니다. 또한 자식들과의 같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 줄 몰랐습니다. 같이 있 을 때 아이들에게 잘 했어야 하는데 잔소리만 해서 후회 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아 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 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직 자녀들이 대학으 로 돌아가지 않은 부모님들 께 권하고 싶습니다. 대학에 갈 때 가지고 갈 것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지만 추억이 될 만한 시간을 가지라고 말입 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거 나, 영화를 보고, 경치 좋은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우리 교 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곤 했었는 데 대학에 간 딸이 얼마 전에 전화를 해서 그 시간이 그립 다고 엄마에게 말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때로는 원치 않 았지만 아이들에게 그 시간 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이었는지 깨닫는 날도 올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떠나면 보고 싶어하지만 아이들은 모처 럼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늦잠을 자도, 밥을 먹지 않아도, 방이 지저분해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살 것 같습니 다. 부모는 자식한테서 전화가 올까 기다리지만 아이들은 집으 로 전화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새 학교와 새 학기 따라 가랴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부모 떠난 해방감이 그렇게 좋을 수 없 습니다. 부모님께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연락하지만 그 전에는 전혀 전화하지도 않고 더구나 아빠한테서 전화가 오면 받지도 않습니다. 아빠의 메시지를 듣고 그리고 이 메일이 왔어도 답 장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막내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말합니다. “저 좀 내버려 두세요” (“Leave me alone.”).

이별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아니 모든 사람에게 꼭 필 요합니다. 자녀들도 부모를 떠나 보아야 부모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압니다. 떠나야 다시 만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자녀들도 혼자 지내 보아야 빨리 독립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자녀들과 떨어지는 부모는 대학에 간 자녀들이 염려 되실 것입 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앞으로 몇 달 후에 방학을 맞아 집에 오 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만 성숙하 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달라질 것입니다. 좀 더 자녀들을 주신 분을 의지하게 되고 자녀들을 믿을 수 있게 되니까 말입니다.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빈 둥지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떤 분은 취미 생활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신앙이란 자녀들을 그들을 지으신 분께 맡기는 것입니 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네 갈 길을 주 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것 이다.” (시편 37:5) 부모의 길뿐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길도 그들을 만드신 분께 맡기면 그 분이 인도해 줄 것입니다. 부모 보다도 더 자녀를 사랑하시는 그 분이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 해 줄 것입니다.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아이들이 떠난 이후의 상태를 “빈 둥지 증후군”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이럴 때 어떤 부부는 지혜롭게 극복하여 전 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부부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서 가정에 위기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 해 보면 자식들이 부모 곁은 떠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새들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독수리는 새끼가 날라 가도록 둥지 에서 밀어 낸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날지 못해 떨어져 죽을지 도 모른다고 두려워해도 엄마는 새끼를 자꾸만 둥지에서 밀어 내어 결국 날라가게 만듭니다. 자녀들이 대학에 가는 것은 스 스로 날라가기를 연습하는 기회입니다. 중요한 것은 날라갔다 가도 언제든지 다시 돌아 갈 보금자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 는 것입니다. 자녀들도 새들처럼 날라 다니다가 쉼이 필요하

며칠 있으면 일년 동안 한국에서 갔던 딸이 돌아 옵니다.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잠시 동안이라도 딸과 함께 지낼 수 있어 기쁩니다. 그 동안 혼자 외롭게 집을 지키던 우리 집 강아 지 테디도 딸이 돌아오면 무척 반가워할 것입니다. 이제는 딸 이 결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결혼하면 함께 살 수 없기에 아직 혼자임이 고마우니 부모의 마음은 참으로 알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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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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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우리 집 “아침마당”

본국의 모 방송국에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 별로 特化하여 청취자들에게 감동과 재미, 삶의 가 치와 의미를 느끼게 한다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10 여 년 전부터 제작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송 국에 改編이 있을 때마다 진행자나 PD, 作家 등 담 당자가 바뀌기도 합니다만 현재는 才色을 겸비한 이 금희 아나운서와 김재원 아나운서의 능숙한 진행으 로 생방송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별난 세상 멋진 인생 이라는 제목으 로 특별한 게스트를 모시고 그들의 인생살이를 소개 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는데,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 트 14좌 등반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의 도전 정신과 용기를 인상적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유명 인사뿐 아니라 시골 장터의 代를 이은 “뻥튀기” 장사의 삶 이라든가 남극에서 생태 연구에 몰두하는 과학자, 또는 광화문을 복원한 목수의 이야기 등 실로 세상 구석구석에서 특별하고 멋진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화요일에는 “화요 초대석”으로 매번 흥미로운 話題의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최근에는 국립오페라 단의 상임지휘자가 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maestro) 정명훈과 그의 형님이 초대 되었습니다. 일 반적으로 우리는 정명훈과 그의 누이들인 정경화 (violinist)와 Cellist 정명화 자매만을 알고 있으나, 7남매의 맏이인 정명석씨가 소개된 것은 아마 이번 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들 7남매 모두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였는데, 특히 정 트리오가 세 계적인 음악가로 명성을 날리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할 수 있었음은 적극적인 부모님의 후원과 본인들의 노력 외에도 맏형인 명석씨의 manager格 뒷바라지 가 한 몫을 하였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지극히 자연 스럽게 보여준 정명훈의 형님에 대한 존경심과 또 형님의 아우 사랑과 자부심으로 비추어진 형제애가 아름다웠습니다. 정명석 선생님은 이제 자신의 전

공분야인 미술가로서 곧 전시회를 열게 된다는 소식 도 “화요 초대석”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의 김현욱 아나운서와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8강 김 남일 축구 선수의 아내 김보미 아나운서가 맡아 “가 족이 부른다.”라는 명제를 달고 다양한 가족들의 사 연과 재능을 선 보입니다. 우리 나라에 이렇게 재능 있고 “끼”가 많으며 용감한 가족들이 있음에 놀라면 서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참가하는 등 자유롭 고 건전하게 향상 되고 있는 가정 풍토가 바람직하 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침마당”이라는 이름 때문이기도 하지만, 삶의 본질을 꿰뚫는 내용이 때로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 게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하니, 양반도 머슴도 광대 도, 춤과 소리와 장구와 꽹과리 그리고 상모 돌리기 로 함께 어우러지면서 삶을 풍자하거나 하소하는 우 리의 전통”國樂 한마당”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수요일에는 “夫婦열전”으로 고정 출연자들의 꾸밈 없고 솔직한 가정 이야기들, 심지어는 부부 싸움까 지도 털어놓는데, 이를 듣는 이들은 共感도 하고 자 신을 반성도 하며 배우는 바가 많아 가정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목요일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 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木曜特講”이 열립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강의 내용은 청취자들에 게 새로운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금요일에는 인생의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생생 한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생생토크” 시간입니다. 정해진 Topic에 따라 학자나 의사, 운동 선수, 그 리고 개그맨이나 가수 등 연예인들이 함께 출연하 여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있고도 흥 미 진진한 시간이지요. 요즈음에는 원로 가수 김상 희씨 부부의 모습도 보이고, 젊은 개그맨의 익살스 러운 호남 사투리도 구수합니다. .

이러한 “아침마당”을 통하여 방송되는 삶의 파노 라마, 즉 현대를 살아가는 갖가지 이야기들에서 저 는 진한 감동을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우며 새로운 각 오도 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칼럼의 제목 처럼 “살며 사랑하며 배우기”에 합당한 프로그램이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느 인기 드라마 보다 더 욱 즐겨보고 있습니다. 제 삶의 “아침마당”에도 실로 多樣한 사건과 인 물들이 등장하지요. 그들이 제 인생의 구성 요소로 서 저를 살찌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모든 것에 늘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어느새 8월 하순, 마디호박이 열리고 까마중이 익어 가며 몇 그루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마당을 산 책하고 있는 저에게 “엄마, 아침마당 합니다!” 딸 아 이의 낭랑한 음성이 들려 오는 때는 바로 아침 7시.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집 아침마당 (일과)”은 이렇 게 시작 됩니다. (2010-08-24)

토요일에는 고교생들의 인기 프로인 “골든 벨”

글 : 민유선 삽화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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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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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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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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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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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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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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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진노래방

617)782-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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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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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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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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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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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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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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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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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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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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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경제인협회

보스톤이중문화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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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향우회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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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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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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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헤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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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얼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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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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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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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Int-널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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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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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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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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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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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헤어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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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중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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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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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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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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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s Medical Tourism Although many tourists were around Korea awhile back, now the tourists’ goal to see is not what they used to be. Korea’s ancient culture and natural beauty are still admired, but the number of medical tourists is quickly increasing because of Korea’s excellent medical services. With cheaper prices than most places,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are coming.

by Eugenia Kim

much cheaper. These steps being the first toward Korea becoming an international medical center of high class services. Even if Korea started their studies in medicine years after Thailand and Singapore, Korean medical services’ excellence has made an increase of 33% per year. The International Medical Center, attracting around 10,000 medical tourists last year, and an official states the hospital offers services needed in different countries. Although the competition is hard, Korea is competitive. It has great potential for growth against other medical centers in the world. The portal service in medical tourism compared several countries and stated that the prices were reasonable. Thailand and India are usually both difficult to compete with in terms of price. Other than prices, a great deal of effort is put on nurturing founded talent from medical tourism. The training sessions are held twice a year for hospital staff and are through tourism coordinators. English lessons are also provided, and from here reservations, treatments, and discharging can be handled smoothly in the work force. Usually, translation being an issue, Korea is working on this problem greatly. Besides the language, Korea is starting to try a video treatment system and the patients will be able to be linked by video.

Many people who want to get a type of treatment cannot attain it in their area or it is too expensive, but through reference from others, many come to Korea and get the affordable service at the highest standard. Medical tours used to be offered in Singapore and Thailand, but because these areas are so far away, most fly to Korea now. The language barrier may worry most, but the hospitals have administrators who speak the patients’ language like a native speaker. Patients with cancer have been diagnosed with shocking recovery rates. The treatment costs much more than $80,000 in the United States and in Korea,

Another strength of Korean medicine is from its traditional treatments from historic times. Now heavily promoted as an option for medical tourists, this method is becoming popular from different treatment types. Some tourists are not visiting to receive treatment, but to experience the traditional method of Korea medicine. Unlike Western medicine, oriental medicine tourist look forward to personal consultations which go in-depth and contain acupuncture and other treatments. Such oriental ways usually lead to repeated visits form th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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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Gold Silla crown comes to Seoul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Dear Ducky,

In my neighborhood, my neighbor has a little poodle which she keeps bringing to our house. I have asthma and am allergic to most dogs. I think because of my asthma it is hard for me to breathe when I am near her dog. My mom told our neighbor not to bring her dog to our house when she visits, but she keeps forgetting. How can I persuade her not to bring her dog to our house when she is so sure that I am not allergic to her dog?

I get a lot of headaches and stomachaches but I hate taking pain-killing medicine. Whenever I express pain, my mom makes me take the pills. I also heard that the medicine can have a dangerous side effect to my body if I take it too often. What should I do so I will not be sick as much? That way, I would not have to take the medicine!

Sincerely, Puppy Achoooo

Sincerely, Many Aches Dear Many Aches,

Dear Puppy Achoooo, Both asthma and your allergies working at the same time may be the cause of your treacherous encounter with dogs. Talk to your neighbor about how all types of dogs make you unable to breathe. If your neighbor does not understand that you cannot breathe near dogs, she should stop bringing her dog over! You can go all the way to getting a doctor’s note, but hopefully she will understand before that step. Good luck! Ducky   Dear Ducky, We have three dogs and one cat at my house. It is like a zoo, but my whole family likes keeping pets but my dad dislikes cats. He wants to get rid of our cat and give him to the humane society! What should I do to keep my cat at home? He says that as soon as possible he wants to get rid of him because he wrecks the furniture and scratches him. What can I do? I would be so sad if my cat left! Sincerely, Kitty Sadness

Ways to try not to be as sick are to keep up your immune system, stay active, and get lots of rest! First, take in lots of vitamin C from citrus foods or vitamin C candy. Also, if you stay active it will help you not get sick as often. Taking the medicine when you are seriously sick may be the best time to take you medicine, when you are not as sick and just a little sick, try using other methods like herbal tea or just lots of rest. Stay Healthy! Ducky   Dear Ducky, Why are little kids so annoying? I have a four year old cousin who is so cute and little, but he is very annoying. He doesn’t cooperate with anything, and whenever he plays around he gets mad really easily. Whenever we go to the playground, he squeals and screeches really loud and screams at the playground making everyone near the area give me a dirty look. People look at me as if I am kidnapping him or something, so embarrassing! I love my baby cousin, but what should I do when he does that? Sincerely, Screaming Child Dear Screaming Child,

Dear Kitty Sadness, If your cat wrecks the furniture and scratched things unnecessarily, you should buy him things like cardboard and cat scratching posts. This will let your cat get rid of its scratching habits which will allow it to not ruin other things. Also, putting catnip inside the posts will make it so that your cat wants to scratch at the posts rather than your furniture! Also, clipping your cats nails will let your cat have shorter claws and it will not hurt your dad either.

At four years, your baby cousin may be just expressing his happiness by screaming, but that is probably annoying to others too and you should try to scold the child not to scream when he screams. Also, if he screams around his parents also, his parents may have tried but just given up and hoped that this trait would go away with age. It probably will, but to avoid annoying screeches, teaching your cousin not to scream would be the best at an early age. Good Luck!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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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Treasure No. 188, a golden crown was excavated in 1973 from the Heavenly Horse Tomb (Cheonmacheong) and first shown to the public during the “Silla Myungbo” special exhibition in 1974. The crown has three branches, two antler-shaped decorative pieces, and jade charms. The antler-shaped decorations attached to the back of the crown are thought to symbolize the earth and sky, while the comma-shaped jade pieces represent life. The golden girdle found in Cheonmachong was worn members of the royal family of the Silla Kingdom, and elements of its design show the social hierarchy of the kingdom. The distinctively designed and decorated pendants that hung from the belt included symbols of individual king’s reigns, comma-shaped jade pieces, and gold fish, pouches, and stones. By Cindy Ji-Eon Kim Korea.net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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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ld crown and girdle from the Silla Kingdom (57 B.C. ~ A.D. 935) are on display until February 13th, 2011 at the Silla room in the Prehistory and Ancient History Gallery,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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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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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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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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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41)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XI) 서재필과 培材 學堂 (I) 1. 배제학당에서의 강의 서재필이 고국에 돌아와서 벼슬도 마다하고 ‘독립 신문’을 통해 조선의 문화개혁과 사회개혁의 길잡 이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활동은 신문 간행에 제한 되지 않고 독립협회, 독립문 건설, 독립공원의 조성 에도 주동적 역할을 하였음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 실이다. 이와 더불어 서재필이 또 달리 벌인 일은 계몽과 교육이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학 교에 나아가 학생들을 가르쳤던 것이다. 그는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H.G. Appenzeller)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 육기관인 배제학당(오늘날 배제 중, 고등학교의 전 신)에서 아펜젤러 목사(牧師)의 요청을 받고 학생들 에게 특별 강의를 하였다. 강의는 매일 목요일에 실 시하였는데 그 첫 번째 강의는 1896년 5월 21일에 있었으며 독립신문을 창간한지 40여 일이 지난 뒤 였다. 당시 배제학당은 영어부(英語部)와 한문부( 漢文部)로 나뉘어져 있었고 학생은 총 160여명이고 교사는 미국 선교사 2명, 조선인 5명이 있었다. 학 교가 설립된 지 10여 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학생의 수준도 일정치 않았고 敎材 또한 적당한 것이 없는 실정 이었다. 더욱이 언어의 장벽 때문에 선교사들 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학생들이 알아듣고 이 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世界史를 강의하는데 한문으로 된 교재를 가지고 조선인 교사가 가르치 는 형편으로 교육 내용이 충분히 학생들에게 만족 을 주지 못하였던 것 같았다. 그런데 이때 배제학 당 학생들 앞에 나타난 서재필은 미국에서 10여 년 간 망명해 살며 고등학교와 의과대학을 마친 정식 미국 면허 의사로서 외국인들과도 어깨를 겨눌 수 있는 풍부한 교양과 지식을 지닌 당시의 몇 안 되는 미국출신 조선인 명사였다. 당시 조선에서 그 만큼 西洋을 철저히 알고 체득한 사람은 없었던 것이며 學堂長 아펜젤러 목사의 초청을 받고 강의를 시작 하자 학생들은 그를 열열 히 환영하였다. 서재필과 아펜젤러 목사와의 관계는 그가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아펜젤러가 제공한 그의 집에 잠시 머 물면서 우의를 다졌던 것으로 서재필이 기독교인이

기 때문에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 된 다. 서재필의 강의는 세계의 역사, 지리뿐 만 아니 라 정치문제도 다루었는데 자연히 조선의 정치현실 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안다. 차츰 학 생들은 쇄국정치에 의해 꼭 닫혀져 있던 조선이 밖 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고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조 선의 위치 등을 알게 됨으로써 세상의 일들과 자신 들의 처지를 다른 각도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서재필의 이러한 강의는 적어도 1년 이상 실시되었 던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학당 교사의 한 사람이 었던 벙커(D.A. Bunker, 1853~1932)는 다음과 같 이 8월 21일 監理敎 宣敎部 年例 席上에서 배제학 당에 대해 보고 하였다.

구 배제학당 동관 전경 “(상략) 몇 달 전부터 서재필 박사가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연속 강의에 대해 특별히 말하고 싶 다. 이 강의는 예배당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언제나 학생들로 의자가 꽉 메워져 있다. 강의는 한국말로 하기 때문에 學生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유 럽을 설명하려고 할 때는 지도 위에 그 지역을 표시 하고 나서 일반 역사와 교회 발달사를 훤히 알 수 있 도록 설명한다. 우리는 서박사께서 앞으로도 이 강 의를 계속하시어 예정했던 계획의 전부를 학생들에 게 들려주도록 바라는 바 이다.” 이렇게 학생들이 크게 호응한 사실에 대해서는 독립신문 영문판에 “배제학당 학생들은 매주마다 실시되고 있는 서재

필의 강의에 열심히 참석하고 서재필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였다. 一般知 識과 世界情勢를 알려고 애쓰는 이러한 청중을 가 르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런 데 서재필이 강의하는 학문들, 특히 세계역사와 구 미 각국의 정치체제를 가르치기 위해 쓰여지는 인 권, 자유, 평등, 민주주의 등의 단어 등은 절대 왕권 의 전통 속에서 살아온 학생들에게는 낮 설은 것이 었다. 특히, 미국의 독립전쟁, 아브라함 링컨 대통 령, 남북전쟁 등 이나 왕조의 억압정치에 대한 시민 봉기였던 불란서 혁명 등에 대한 강의는 조선 젊은 이들에게 폭탄을 안겨주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이 렇게 서양의 근대사를 논하고, 정치형태를 논한다 는 자체가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사상과 정 치형태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되었다. 당시 배제학 당에 다녔던 신흥우(申興雨)에 의하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라는 낱말을 처음 소개해 준 이는 바 로 서재필 이었다고 한다. 서재필의 강의는 이처럼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는데 당시 서재필을 도와 자신이 국어 선생으로 있던 이 승만(李承晩)은 1912년에 쓴 글에서 “내가 배제학 당에 가기로 하면서 가졌던 포부는 영어만을 배우 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서 영어보 다 훨씬 중요한 것을 배웠는데 그것은 정치적 자유 에 대한 사상이었다. 조선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어 떻게 억압받고 있었는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 면 기독교 국가 시민들이 그들의 통치자들의 억압 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 전 처음으로 들은 나의 가슴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 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혁명적인 것 이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같은 정치 적 원칙을 따를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 고 언급하고 있다. 이승만이 “가슴의 변화” 또 는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한 서재필의 충격적 이고 충동적인 강의들은 당시 참으로 많은 젊은이 들에게 가슴 설레게 하는 새로운 사상으로 받아지 게 되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및 교사모집 엔도버에 위치 하고있는 북부보스톤 한국학교는 이번 2010년도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현실감있는 신세대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배움움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저희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는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풍부한 교사진이 다양한 교과 과목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 주기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컴퓨터를 활용한 최신 Multi-Media 수업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한국 한국인” 이 아닌 “미국 한국인” 으로서 우리의 말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한국의 얼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미국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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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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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1) 1) SAT II 시험 과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중 한국 학생들이 많이 보는 과목은 어떤 과목인가요? Literature, U.S history, World History, Math Level I, Math Level II, Biology Ecology, Biology Molecular, Chemistry, Physics, Chinese with listening, French, French with listening, German, German with listening, Spanish, Spanish with listening, Modern Hebrew, Italian, Latin, Japanese with listening, Korean with listening 시험이 있다. 한국 학생들은 주로 사회과학 (social science) 보다는 영어의 의존도가 낮은 수 학이나 과학과목을 주로 선택한다. 한국어도 많이 선택하지만 공대나 과학 계통 을 전공하려 할 때는 전공하려는 계통의 과목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미국 대학 가려면SAT Subject Tests는 언제 보는 것이 좋을까요? SAT Subject Test는 보려는 해당 과목의 학교 학년말 시험과 AP Test시험, IB Test을 한꺼번에 보는 것이 좋다. 미국에 학기제로는 학년 말이 매년 6월이다. AP Test와 IB Test 또한 매년 5월 걸쳐 있고, SAT Subject Test 또한 5월과 6월 에 있으니 같이 준비하여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P Physics 과목을 택하였 을 때, 학년말 시험을 6월 보고, 5월 첫째, 둘째 주에 AP Test나 IB Test를 보고, 6월 첫째 주 토요일에 Physics SAT Subject Test를 보면 된다. 주의할 것은 같은 과목이라도 시험에 출제 경향과 범위가 틀릴 수가 있으니 조금 다르게 준비하여 야 한다. 듣기가 포함되는 한국어를 포함한 외국어 시험은 일년에 한번 뿐인 11 월 첫째 주 토요일에 봐야 한다. 3) SAT Subject Test (SAT II)는 몇 과목을 봐야 하나요? 여러 명문대학들이 3과목을 요구하며 그 외에 상위 100위 안에 드는 대부분의 대 학들은 2과목을 요구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전공하려는 과목에 연관 된 것으로 4-5과목을 치러보고 그 중 좋은 점수를 학교에 맞추어 보내는 것이 좋다. UC를 포함은 많은 대학들이 2과목 중 Math Level II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자 세한 과목 수와 종류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가 있으니 직접 알아보아야 한다. 상위 100위권 밑에 대학들 중에는 SAT II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더 많다. 4) SAT II의 한국어는 인정 받을 수 있나요? 대학의 어떤 정책도 한국어 점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은 없다. 허나 상식적 으로 공대나 과학 계통의 전공을 지원할 때는 그 계통의 과목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포함한 문과 계통일 경우 외국어 3-4가지를 구사 할 수 있다 는 것은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그 애기는 한국 말을 잘 한다 하더라도 문과 계통 을 지원 할 경우 다른 외국어 한두 가지를 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대치할

방법은 없나요?

대학에서는 외국어를 2년은 필수. 3년을 권장하고 있다. 학교에 한국어 과목이 외국어로 개설 되여 있으면 그것을 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등학교 로 졸업을 하기 위해 다른 과목이라도 외국어를 택하여야 한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서 입학자격 기준에, 고등학교에서 외국어를 택하지 않았어도 SAT 외국어 시험의 성적으로 대치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UC에서는 SAT 외국어 시험에서 650 이상을 받으면 외국어 필수 조항을 면하게 해준다. 6) 수학, 과학에 소질 있으면, SAT II시험에서 어떤 과목을 들으면 좋을까 요? 수학과 과학 과목은 Math Level I, Math Level II, Biology Ecology, Biology Molecular, Chemistry, Physics가 있다. 수학은 한국 학생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과목이다. Level I이나 Level II 중에 하나를 택하면 되는 데, 많은 학교가 Level II 점수를 요구한다. 과학 과목은 전공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데, 공대를 전공하 려면 Physics를 보는 것이 좋으며 참고로 과학 과목 중에선Physics 의 평균 점 수가 제일 높다. 7) SAT 시험은 등록 없이 당일 날 가서 접수하고 시험 볼 수 있나요? SAT I, SAT II 모두 대기자로 당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단 여유 분의 시험지가 있을 경우이다. 대기자 많을 경우 시험을 보지 못 할 경우도 있다. 8) SAT점수는 누적되나요? 9학년(한국으로 중학교 3학년) 이후로 본 시험들은 모두 기록이 남아 통보가 된 다. 여름학기를 통해 대학의 Summer Camp를 지원할 때, SAT 점수가 요구되는 데, 기록에 남는 것을 우려한다면 ACT 점수로 대치하면 된다. 9) SAT는 몇 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까요? SAT Subject Test는 과목별로 1-2번이 적당하다. 보는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통 계에 따르면 많이 본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학교 4년 내내 시 험에만 매달린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시간을 끌기 보다는 기간을 정해놓고 열심 히 준비하여 마치는 것이 좋다. 10)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를 같은 날에 볼 수 있나요? 같은 시간 때에 반을 다르게 나누어 보기 때문에 하루에 같이 볼 수 없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5) 영어도 힘든 데, 외국어 과목을 하나 더 하자니 힘이 듭니다.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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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숏 세일 매매의 잘못된 상식

한 이주(Job Relocation)또는 투자자의 고려에 의해 숏세일이 승인되는 경우 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부동산 매매에 숏세일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부 의 적극적인 차압 방지 개입과 부동산 가격 하락 둔화로 차압매물이 많이 줄어 드는 대신 오히려 숏세일 매물이 많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HAFA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투자자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숏세일 프로 세스보다 더욱 빠르고 기준도 덜 까다롭기 때문에 미리 숏세일 기회를 포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은 은행과 상담을 하여 차압대신 숏세일을 선택하 는 것이 장려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차압보다 융자조정이나 숏세일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셋째 주택 소유자가 집을 현재 살고 있는 경우는 숏세일 종료와 함께 모두이 사 비용을 받는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이사 비용을 받는 숏세일 프로그램은 연 방정부에서 시행하는 HAF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의 융자만 해 당됩니다.

그런데 숏세일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잘못된 정보 또한 늘어 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합니다. 첫째 숏세일로 모든 2차3차 융자금도 전액 탕감 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모든 융자 전액 탕감이란 부동산 광고로 익숙해진 주택 소유자들은 1차 융자 금액 뿐 아니라 2차 융자금도 모두 탕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그러나 모든 2차 융자금액이 탕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을 맨 처음 구입 했을 때 융자(Non-recourse Loan)인 경우 가령 10%다운페이먼트를 하고 1차 로 80% 2차로 10% 융자를 했을 경우에는 전액 탕감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융자의 투자자가 누구인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같 은 은행인데 어떤 경우는 이사비용을 주고 어떤 경우는 주지 않는데 이는 모기 지 은행은 같아도 투자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숏세일로 크레딧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오해등 많은 잘못된 상식이 있습니다. 숏세일 전문가와 미리 상담을 통해 상식을 벗어난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줄이시기를 바랍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하지만 주택을 산 다음 재융자를 했거나 또는 집을 담보로 라인 오브 크레딧 (Line of Credit)으로 융자 했을 경우 리코스 론(Recourse Loan)이 되어 숏세 일 승인을 받았다 해더라도 융자기관이 빚을 전액 탕감하지 않고 나머지 금액 을 추후 받으려고 합니다. 리코스 론은 나중에 채무를 갚지 못할 경우에도 계속해서 갚아야 할 의무가 있 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을 해 주는 융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차 융자가 있 는 경우 숏세일을 종료하고 나서 좋은 조건으로 은행 또는 콜렉션 회사와 상담 을 해서 해결을 하면 됩니다. 둘째 소득이 어느 정도 있을 경우에는 숏세일이 안된다는 잘못된 상식입니 다.숏세일 승인은 모기지 투자자의 가이드라인과 내부 정책에 따라 다름니다. 즉 숏세일 승인 여부는 주택 소유주의 재정 상황뿐 아니라 모기지 주인인 투 자자의 기준에 따라 결정 됩니다. 소득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숏세 일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령 재정적인 이유라기 보다는 직업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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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Eat, Pray, and Love: One Woman’s Search for Everything Across Italy, India, and Indonesia

지은이: 엘리자베스 길버트 (Elizabeth Gilbert) 출판사: Penguin 출판연도: January, 2007 ISBN: 978-014303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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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The original book of the most recent box office hit Julia Roberts starred in, Elizabeth Gilbert’s Eat, Pray, and Love portrays the author’s fiction-like experience of rediscovering herself and the reason of her life through traveling. After a nasty divorce with her husband, the author, who is in her early 30s, decides to regain her appetite for life by traveling for a year. Dividing a year equally among three dissimilar countries, she hopes to attain earthly delights and spiritual realization. Her first destination being Italy, she gets to enjoy the world’s best pizza, wine, gelato, and all sorts of delicious food to fill her desires for the earthly pleasure and appetite. With her belly full, the author visits a ashram near Mumbai, India, to fill her soul. Emulating Hindu yogis while meditating, she seeks a divine revelation. After spending another a third of the year in the Hindu ashram in India, she heads to the ultimate concluding destination of her year-long journey, Bali, Indonesia, where she gets to “balance” what she has gained in the first two thirds of the year.

최근 줄리아 로버츠 (Julia Roberts) 출현으로 화 제가 되고 있는 영화의 원작인 엘리자베스 길버트 (Elizabeth Gilbert)의 Eat, Pray, and Love는 한 여자가 여행을 하며 자신의 삶의 이유와 자아를 되 찾는 소설같은 실화를 담은 책이다. 남편과의 악몽 같은 이혼을 겪은 30대 초반의 저자는 결혼전에는 넘쳤던 삶에 대한 입맛을 찾기 위해 1년동안 여행 을 하기로 결심한다. 1년을 3번으로 나누어 3개의 굉장히 다른 나라에서 보내기로한 그녀는 세속적 인 즐거움과 정신적인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 그 녀의 첫번째 목적지는 이태리. 세계 최고의 피자와 와인과 젤라토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음식을 맛보 며 그녀는 세속적인 즐거움과 입맛을 되찾는다. 이 태리에서 배를 채운 저자는 그녀의 영혼을 채우기 위해 인도 뭄바이의 힌두교 사원을 찾는다. 힌두교 요기들과 함께 명상을 하며 또다른 일년의 삼분의 일을 보낸 그녀는 세속적인 즐거움과 정신적인 깨 달음을 조화시켜줄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무미건조한 입맛을 잃은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과감히 1년이라는 짧 지않은 시간동안 여행을 떠난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그녀의 마치 소설 과도 같은 실화로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1년간의 문화 적 그리고 감정적 깨달음을 나누고자 하는 저자는 그녀만의 유머와 솔 직함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이태리, 인도, 인도네시아의 좋은것들 만 경험하고 보고온 그녀가 과연 참된 깨달음을 얻었을 수 있었을까 하 는 비판도 있지만, 길버트가 1년간의 여행을 시작한 애초의 이유는 좋 은것을 보고 경험하며 삶의 입맛을 되찾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선진학원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lizabeth Gilbert, who boldly packed her suitcases to start on a year long journey to give changes to her dull life lacking appetites, unfolds her moving, fun, and romantic fiction-like experience. Sharing her cultural and spiritual revelation, Gilbert fascinates the readers with her humor and candor. Although there are criticisms to whether she could really gain a true realization of herself by only seeing and experience good things of her three destinations, wasn’t the original reason behind her journey to regain the appetite for life by experiencing and trying good things?

Advanced Consulting &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 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 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시험종류 USAMO, IMO

대상학년 9, 10, 11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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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11 학년

AMC 수학영재반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선발방법 2시간 TEST & 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캠프 프로그램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03월 봄방학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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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한인회보

한모퉁이

글 : 김연아 삽화 : 유진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공연을 보고…

하루종일 몸도 마음도 스산함을 느끼게 하는 날씨였다. 8월에 외투까지 껴입 은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피해 걸음을 재촉한다. 그 모 습들을 차창으로 내다보다가 잠이 들었다. “6시 반인데…” 라며 남편이 깨우 는 소리에 눈을 떴다. 교통체증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보스톤으로 내려와서 주 차를 하니 5시 40분이 채 안되었다. 7시 반 공연인데…… . 요요마 공연장에도 늦 게 도착했던 우리 부부의 평상시 행보를 생각하면 이건 기적적인 부지런함이었 다. 차에서 조금 쉬려했는데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오늘 유난히 부산을 떨었던 건 이번 공연을 보고싶은 열망이 아~주 강했기 때문이리라. 한국서 온 또래 친구 들이 펼치는 부채춤과 장고연주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고국을 더 욱 아름답고 친밀하게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공연이 열리는 케임브리지교회 안은 생각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뛰어다녔는데 화장실에서 맞딱뜨린 그 아이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란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었던 건 유창한 한국어 로 수다를 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곳 아이들에게선 들을 수 없는 최신식 한국 말… 스프레이를 앞머리에 찍찍 뿌리고 참빗으로 빗어넘기는 손놀림이 여간 능 숙하지 않다. 양치하는 친구에게 결벽증이 있는 것 같다며 놀려대는 아이, 입기 싫은 남자한복을 배당받은 두 후배가 여자한복을 입게 된 선배에게 교환해 달라 고 조르는 모습, 선배의 수락을 받지마자 서로 먼저 입겠다고 장난치며 뛰어가는 아이들, 그 후배들의 뒷통수에 대고 ‘저 녀석들이…’라며 넉넉한 웃음을 짓는 선배… 무대 위에서 짐짓 경건하고 진지하게 노래하는 아이들의 이 밝은 본모습 을 나는 미리 보아버렸다. 사실, 아이들이 무대 위로 쏟아져 나올 때까지만해도 한낱 내 딸 또래의 말괄 량이나 개구장이들이란 생각 뿐이었다. 그랬거늘 ‘주기도’란 노래로 첫 문을 여는데, 몽글몽글 피어올라 그대로 하늘에 닿을 것 같은 미성(아름다운 목소리) 이 피부에 살짜기 소름을 돋게 했다. 비단 내 혼자 몸에만 일어난 증상은 아니었 을 것이다.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이 연주단은 그야말로 맑고 청초하고 고왔다. 천상의 목소리, 수정같은 목소리라고 떠드는 광고에 일말의 거짓은 없어보였다. 연신 하품이 터지던 피곤한 몸에 팔딱팔딱 생기가 돌기 시작한 것은 그 아이들이 내지르는 신비한 목소리마법에 걸려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단은 30일동안 미국의 이 곳 저 곳을 돌며 공 연을 하는 중이었다. 자비까지 들여 미국에 와서 무료공연을 펼치는 늠름한 천

사들에게 실은 아주 중요한 목적이 있었는데 지구촌 곳곳에서 굶주림과 질병으 로 고통 받고있는 소외된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자는 감동의 메세지를 전하 는 것이 그것이었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1950)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위해 미국인 선교 사 Bob Pierce목사가 한경직 목사 외 여러 한국교회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설립한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이라했다. 우리 가족은 몇 년 전에 월드비전회원이 되었 는데 이 기관이 한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월드비 전이 음악에 소질있는 전쟁고아들을 모아 1960년에 창단한 것이 이 선명회 합창 단이다. 내가 초등학교시절, 합창단 공연을 알리는 플래카드나 광고지에 예쁘게 화장한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모습이 사진으로 박혀 있었는데 모 두가 통일교인 자녀들로 문선명씨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는 소문이 파 다했었다. 어쩜 그리 당치도 않은 소문이 사실로 위장되었었는지… 현재의 단원들은 모두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만 ‘소리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소리(Voice for the Voiceless)’라는 표어 의 기치 아래 해외 순회연주를 하며, 약한자를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이란 창단 정신을 꾸준히 잇고 있는 참되고 재능있는 한국의 인재들이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아마도 모든 청중들은 웃음과 울음을 번갈아가며 선사 받았을 것이다. 합창단원들의 맑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마음을 정화시키며 천 상의 세계를 맛보기도 했지만, 슬라이드를 통해 배만 불룩 튀어나온 아이들이 독 초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영상을 접하며 터지는 오열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인데 왜 사람마다 일생을 통해 누리며 사는 것이 이 토록 다른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세속의 풍요를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닐진대 고통받는 아이들 역시 스스로 지은 죄때문에 헐벗은 채 태어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행운에 감사하며 내 것이라 할 수 없는 내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할 의무와 도리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작은 나눔 으로 그늘에 묻혀사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햇살을 내어줄 수 있는 기쁨을 맛 본다 면 그건 우리의 행운이 아닐까? 웃고 울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의 뜻깊은 공연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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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한 학년 늦게 시작하는 미국 학교 생활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오는 학생들은 일 반적으로 6개월 혹은 한학년 정도 늦어지는 경 우가 허다하다. 미국에서는 학교가 9월에 시작 하지만 한국에서는 3월에 새학년이 시작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더구나 한국에 다시 들 어오는 경우에는 동료학생들보다 일년 늦게 대 학을 들어갈 수 있으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 어오는 결정을 할때 망설일 수도있다. 물론 일 년정도 차이나는 것을 그다지 심각하게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대학에 들어가면 18세 이전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한 일년정도의 차 이는 대학생활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미국에서 많은 부모들이 학교생활 에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어 할 때 유급을 시키기도 한다. 예전에는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학년마다 치루는 주 별 시험에서 기준점수에 미달이 되는 학생들은 다음학년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혹은 졸업이 불가능하므로 그 여파로 학생들이 유급하는 확 율이 높아졌다. 그 결과 많은 부모들이 걱정을 하기 시작했으나, 실질적으로 유급한 학생들이 오히려 각 과목마다 선두를 달리는 것을 본 후 오히려 유급 결정을 잘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 다. 어른들의 경우와는 달리 K-12에서 일년이 란 시간의 차이는 기하 급수적인 학생들의 능력 차이를 나게 한다. 예전 1970-80년대에는 많은 부모들이 자 녀들을 월반을 시켰으며 어릴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밀어부치기식 교육을 시켜왔다. 하 지만 CafeMom.com 에 의하면 313명의 엄마 들중에 약 75 퍼센트 이상이 같은 학년을 한번 더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비공식적인 설 문 조사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물론 이 설문조 사는 셀프 조사이기 떄문에 그 정확도가 떨어지 지만 50 퍼센트 이상의 엄마들이 자녀들의 유급 을 고려한다는 것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사실

이다. 특히 공립학교를 보내는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리 반기는 상황은 아니지만 학생들과 학생들의 부 모는 막상 적응하고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면 안 심을 하게 된다. 공립학교와는 달리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개인별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업 에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더 유동적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필립스 아카데미와 같 은 명문 사립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9학년 을 한번 더 다니거나 졸업을 1년정도 더 늦춘후 에 대학에 입학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연구는 많지 않지만 같은 학년을 다시한번 다닐 때 혹은 고 등학교 졸업을 일년 늦추는 경우 오히려 학생들 이 더 충실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 아 지고 있다. 반면 유급을 시켰을 경우 학생 들이 위축되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급결정시 자녀들의 성격을 잘고려 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급의 경 우 자녀들이 학교이외의 다른 활동을 적극적으 로 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 히 자녀들이 집중력이 많이 부족하거나 학교성 적이 좋지 않더라도 성실한 학생들이라면 같은 학년을 두번 다니게 될 경우에 복습효과가 생 기므로 자신감이 생겨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년을 두번다니는 것이 아니라도 한국에 서 미국으로 와서 다른 학생들 보다 한 학년이 늦게 들어올 경우에는, 특히 수학같은 경우, 잘 알다시피 한국에서 이미 배운내용을 다시 반 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때문에 미국에 와서 수 학시간 만큼은 자신감있게 시작할 수 있다. 단 한과목이라도 자신있는 수업이 있다는 것은 학 생들의 학업성취도를 계속적으로 높힐 수 있는 충분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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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약보다는 패취?

일반적으로 근육통이나 관 절통이 있을 때 알리브, 아스피 린, 타이레놀등 진통,해열제를 많이 복용한다. 하지만 그 부작용에 대해 서는 익히 잘아는 바이다. 그 부작용 때문에 미국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통제 역할을 하는 패취를 사용하고 있다. 진통 패취는 일반CVS 나 월그린과 같은 약국에서 쉽 게 찾을 수 있으며 피부에 붙이 고 있으면 통증을 약 12시간동 안 완화시킬 수 있고 소화기관 을 직접 통과하는 것이 아니므 로 간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키 지 않는다.

또한 약물 남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통증이 가시면 패취 를 떼어내면 되므로 경구용 진 통제보다는 훨씬 안전하다. 현재까지 매년 약 20,000 명 정도가 경구용 진통제로 인 한 부작용및 약물과용으로 인 하여 응급실에 실려온다고 했 을 때 경구용 진통제 복용을 다 시한번 생각해 볼 시점이다. 물론 몸에 붙이는 패취는 두통이나 감기증상에는 대부 분 사용되지 않고 있다. 또한 패취역시 남용될 수 있으며 찜 질 팩과 함께 사용하면 안되며 얼굴에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된다. 그리고 피부 트러블이 나 면 바로 사용을 중단해야한다. 소염제가 들어있는 패취를 아 스피린과 이나 비스테로이드 계의 소염제와 사용을 같이 하 는 것은 금물이다. 현재 약국에서 흔히 구입 할 수 있는 패취로는 뱅게이, 셀론파스, 타이레놀 프리사이 즈, 아이시 핫 등이 있다. 하 지만 잘 알다시피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남용을 하면 항상 위 험하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므 로 의료진들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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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컬럼

바쁜 아이

무더운 여름 오후 나는 둘째 아들 J에게 정성껏 마련한 생일 선물 을 뉴욕으로 보내고 왔다. 사랑의 표현에는 5 가지가 있다고 Gary Chapman은 말했다. 1. 2. 3. 4. 5.

생활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선물이 준다 시간을 같이 보내준다 칭찬을 해준다 봉사, 서비스를 해준다 몸으로 안아준다

나는 여러해동안 둘째 아들 J에게 상처을 많 이 준 것같아서, 5가지을 다 해주고 싶지만 멀 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선물을 보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위해 열 흘 넘게 고민을 하였 다. 내 마음 속 깊은 곳 에 숨어 있던 것을 표 출하려니 부끄럽기도 하고, 잘못 썻다가는 독 자에게 달리 생각될까 두려움이 앞섰다. 그러 나 용기를 내어, 이곳 에서 자라나는 한인 학 생들과 부모님들께 다 소나마 도움이될까 펜 을 잡았다. 내가 미국에 오기전 한국 생활은 바쁘고 그런 대로 행복했다. 그러던 중 나는 지금부터 13년 전, 12월4일 두 아들을 데리고 보스턴에 왔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리라는 장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추운 겨울 12월초 집 앞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다. 그리고 집 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유리창 마다 장식은 그림 같이 아름 다왔다. 그런 감정도 잠시…… 큰 아들은 고등학교 (9학년) 잘은 아들은 중학 교 (7학년)에 입학했다. 두 아들은 한국에서 나 름대로 수학, 영어를 학교 지도보다도 앞서가는 교욱을 받고왔다. 그러나 이곳은 전혀 다른 환경과 수업 방법…… 우리 두아들은 학교 간 첫날부터 집에 돌아와 밤 새우기 작전에 몰입하였다. 나는 학교 수업 을 잘 알아 듣는지, 공부는 잘 따라 하는지, 숙 제는 제대로 하는지 모든 것이 걱정이였다. 학 교 생활에 적응 하려고 노력하면서 우왕 좌왕하 다 몇달이 지났다. 큰 아들은 학교에서 돌아와 두시간 정도자고 다시 일어나 밤을 하얗게 새우 면서 공부를 하였다. 이른 새벽 나무위에서 새

글 : 김영희

가울때 그제서야 잠을 청했다. 두시간 반 정도 자고 일어나 학교에 갔다. 또한 일 주일에 3번 정도 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틈틈히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학교 생활을 힘들게 이겨내고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부터, 큰 아들이라 그런지 큰 아 들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썼다. 무엇이든지 필요 한 것은 다해 주었다. 그러나 작은 아들은 그냥 덤으로 따라 가는양 솔직히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작은 아들 J는 마음의 상처 가 서서히 자라고 있었다. 그것을 누가 감히 알았겠는가? 어려서부터 형 과 비교된 생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나 모든 사람들은 언 제나 형과 J를 비교해 서 말을했다. J는 그 언어들을 가시가 돋 힌것 같이 받아 드리 며 계속 상처를 받고 있었다. ( )집아이, 공부 잘하는 ( ) 동생… 자기의 존재 는 없었다고 볼멘 소 리로 불평 한 적이 있 었다.

한인회보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성경의 대화법 - 열 가지 ① 대화는 기적을 일으킨다. 가슴을 연 대화를 통하여 무너진 인간관계를 다시 일으키고 막힌 담을 헐게 된다. 그런데 우 리 사회는 대화에 너무나 미숙한 사회이다. 정치계는 말할 나위 없거니와 교회에서까지 대화의 분위기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는다. 오죽하였으면 젊은이들이 대화라 하면 “대 놓고 화내는 것이다”는 정의를 내리게 되었을까. 말을 천천히 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말라 구약성경 이사야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대화를 요청 하신다.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하여 우리들의 허물이 용서함 을 받게 되고 죄가 씻음 받게 된다 이르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대화하자. 너 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 1장 18 절) 성경 전체에 올바른 대화에 대한 말씀이 이어진다. 성경에 서 일러 주는 대화에 10 가지 대화법이 있다. 첫째는 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대답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 라”(잠언 18장 13절)

미국에 와서 사춘기가 왔다. 10년전만 해도 유행이 지금과 달랐다. J는 머리 를 노랗게 염색을 하고 무스를 바르고 세웠다. 그리고 헐렁 바지는 땅에 닿고 질질 끌고 다니 는 것이였다. 오른손에 기다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으면 도깨비 모습이였다. 나는 부글 부 글 끊는 못 마땅한 마음을 다스리며, “J야, 바 지를 단정히 올려서 박아 줄테니 잠깐 벗어 줄 수 없니?” 물으니 대꾸도 않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 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야 고보서 1장 19절) 둘째는 말을 더디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말라 는 가르침이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언 15장 23절)

“남이 한다고 유행따라 하지말고 자기 나름대 로 개성을 살리라”고 충고겸 잔소리를 하였다. 그 후로 엄마가 무서운지 집에 들어 올때 보면 모심는 사람처럼 바지 단을 두 세번 걷어 올리 고 들어왔다. 이런 외면적임 모습의 갈등 속에 서 가정의 모습은 회색으로 차츰 우울해졌다. 지금 생각하니 나는 젊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 기는커녕 내 생각 의지대로 주장하였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언 15장 28절)

(다음호에 계속....)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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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 니라”(잠언 21장 23절)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언 29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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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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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참신하고 배울 것이 많은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Merchant of Venice를 뮤지컬화 한 공연, 1800년대의 유럽에 있었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An Ideal husband, 10년이 넘게 해군생활을 하다 코메디언이 된 Mitch Stinson의 코메 디공연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Peter Max가 여는 “Pop to Patriotism”, 많은 메탈을 구경할 수 있는 Precious Metals 전시 회가 있다. 이벤트 부분에는 Shambhala의 배울 점이 가득한 명상 트레이닝 클래스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Monday the Extra Weekend Night with Mitch Stinson

Shambhala Training Level I: The Art of Being Human Weekend

Rebel Shakespeare Company: Merchant of Venice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4대 희극 중 하 나인 Merchant of Venice 가 이번 보 스톤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젊은 이들의 지혜와 우정, 그리고 그들의 열정을 잘 묘사한 작품이다. 또한, 이 번 보스톤 공연에서는 명작인 Merchant of Venice를 무료로 즐길 수 있 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8월29일 일요일 오후1 시부터 4시 ▶공연장소: Winter Island Park, Salem,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978 457 2344

Gloucester Stage Presents An Ideal Husband by Oscar Wilde

이벤트

Precious Metals: From Au to Zn

이번 코메디쇼의 주인공인 Mitch Stinson은 지난 10년 동안 미 해군에 서 일해왔던 파일럿이다. 하지만 지 금 그는 새롭게 떠오르는 코메디계의 신인이지만, 그는 사람을 웃기고 소 통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 다. 이번 그의 코메디 쇼에서는 그가 해군에 있었을 때의 파란 만장한 인 생사를 관객들에게 재치있게 선사해 줄 것이다. ▶공연날짜: 8월30일 월요일 오후8 시30분 ▶공연장소: Dick’s Beantown Comedy Vault, Boston, MA ▶입장료: $15 ▶나이제한: 18세 이 상 ▶대표전화: 800 401 2221

전시회 World Famous Artist Peter Max Comes to Providence

미국에 존재했던 모든 메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 이 전시회에서 는 동전 뿐만 아니라 메달, 열쇠 등 여 러 철금속을 상세히 볼 수 있다고 한다. 구리부터 시작해 아연, 은, 금 등 다양 한 메탈의 종류들을 구분하고 배우는 데에도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8월28일 토요일 오후 1 시부터 4시까지 ▶전시회장소: Massachusetts Historical Socie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Shambhala 는 이제껏 긴 명상의 시 간을 가지면서 그의 주변 환경을 되 돌아 보는데 아주 멋진 경험을 했다 고 한다. 그는 마음 속을 평온히 하고 정신을 가다 듬는 곳에 많은 힘을 쏟 았으며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의 여 러 면모 또한 객관적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됬고 또한 그 는 이러한 경험들을 다른 사람과 함 께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벤트날짜: 8월28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이벤트장소: Shambhala Meditation Center of Boston, Brookline, MA ▶입장료: $80-$100 ▶나이제한: 18세 이상 ▶대표전화: 617 734 1498

우스터 한국학교 2010 가을학기 개강 우스터 한국 학교에서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 합니다. 기간: 2010년 9월 18일 - 2011년1월 22일 (15주) 토요일 오전 9:30 - 12:00

이 뮤지컬은 Oscar Wilde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800년대 당 시 유럽의 사교계를 바탕으로, 파란 만장 하고 재미난 사랑에 관한 아주 유쾌한 이야기이다. 1800년대의 배 경인 만큼 정치적 요소 또한 빠지지 않고 상세히 묘사되며 그때 당시의 사회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날짜: 8월29일 일요일 오후 4시 ▶공연장소: Gloucester Stage Company, Gloucester, MA ▶입장료: 성인 $37, 시니어와 학생 $32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281 4433

Peter Max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 가 이다. 이번 Rhode Island에서 있 을 그의 전시회 에서는 그의 최근 작 품들을 무료로 마음껏 감상 할 수 있 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는 미국 pop culture의 새로운 면모를 그려내기 위해 많은 세월을 작품을 연구하고 구상하는 데 썼으며 마침내 열리는 그의 야심 찬 전시회인 “Pop to Patriotism”은 절대 관객들을 실망 시 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날짜: 8월28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전시회장 소: Shambhala Meditation Center of Boston, Brookline, MA ▶입장 료: $80-$100 ▶나이제한: 18세 이 상 ▶대표전화: 617 734 1498

장소: 우스터 한인 연합 감리교회 (114 Main St. Worcester, MA 01608) 수업료: 학기당 $180 (교재비와 간식비 포함) 반편성: 기초 유치반, 초급 1급반, 초급 2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록문의: school@workmc.org 781-354-7225 http://www.wor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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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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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와 동상이몽(同床異夢): 박혜성(뉴잉글랜드한인회보) 세대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어 가면서 많은 신조 어들이 탄생하는데 유행하는 신조어를 보면 세상이

은 인생을 추구하는 멋있는 노부부를 말하며, 오팔족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은 젊어서 쌓은 경제력

어떻게 변화하는지 엿볼 수있다.

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봉사와 취미활동을 하며 노 년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말한다. 이러한 신조어를 통해서 우리의 변화해 가는 삶 의 트랜드를 예측할 수 있지만 특이한 사항은 이 신 조어를 보면 각 세대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도 엿보 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예전의 신세대들이 현재 50-60대로 변 화하는 과정에서 예전의 자유롭고 활발한 삶을 유지 하려는 경향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계속 편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부모님들께 계속 의지하려는 생각으 로 인하여 삶에 관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엿보인다. 또한 요즘에는 자녀 유학비와 해외 체류비를 충 당하기 위하여 많은 부부들이 자신들의 부모에게 의 존하며 살아가는 개념적인 위성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약 1년전 부터 또다른 유행어가 생겼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딩크족이 많아서 부부가 모 두 돈을 벌고, 아이를 낳지 않고 자유를 누리고 살고 싶다는 젊은 부부들이 대세였다. 그 딩크족이 자식 을 낳고 그 자식을 키우고 자녀를 유학보내기 시작하 면서 요즘에는 기러기 아빠 (아주 드물게라도 해외의 자녀와 아내를 보러 올 수 있는 아빠), 블랙호크 부모 (언제든지 자녀가 부르면 올 수 있는 부모), 팽귄아빠 (재정적으로 가족을 방문할 수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 지도 못하고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빠), 독수리 아빠 (언제든지 바로 가족을 방문할 수 있는 아빠) 라 는 용어라 판을 쳤었다.

Cornerstone

그 예로 캥거루 족은 가정을 꾸린 후에도 부모에 얹혀사는 젊은 세대를 일컬으며, 자라족은 부모에 경 제적으로 얹혀 살면서 유사시에는 부모의 보호 속에 숨어사는 세대를 말한다. 또한 패러사이트 싱글족은 결혼을 안했지만 결혼 적령기가 넘어서도 부모의 보 호속에서 사는 자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러한 상황을 동상이몽(同床異夢) 에 빗대어 말 할 수 있다. 동상이몽하면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삶을 두고 젊은 층, 장년층, 그 리고 노년층들이 꿈꾸는 삶과 생활 과정은 다른 것 같다.

또한 노인들에 대한 신조어도 생겼는데, 통크족 (two only no kids)은 전통적으로 손녀, 손자들을 봐 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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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김진동부부 윤은상부부 최덕중부부 강경신, 김창식, 윤영수, 최상화 강순옥 김한수 윤익중 하상열, 강성미, 윤철호 한수옥, 강승민부부,김훈광, 한지동, 강효성부부,남궁연부부 윤현권 노명호, 이근홍부부 한지연부 권한섭 노인규 이기환부부 부, 고영복 이병철부부, 허영욱부부 구정회부부 박경민, 이영호, 홍묘희, 권복태부부 박석만, 박영기, 이재순, Mrs.정상무 김경한 박영우, 이정수, 김기일 박재영, 이제봉, 김계숙 이원정, 김문소부부,박진영 박혜성, 이학렬, 김미숙 백이태부부 장병준부부 김미정 장종문부부 김벤자민 백선희, 서규택 전진원부부 김성인, 서정섭, 전옥현, 김선아 안병학부부 정대훈, 김양길 어양 정철화 김애자, 유대근, 정명희, 김영곤 유영심, 조경희 김영기, 유정심, 조선희, 김영식, 유한선부부, 조영태, 김영자, 윤상래부부, 최산주 김원엽,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고영복($80) 권복태($100) 김경한($10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양길($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1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경민($80) 박석만($2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어양($100) 이재순($8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이학렬($100)

장병준($60)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노인회($200) Mrs.정상무 ($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노인회 ($2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한인회관 건립기금 동포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지난 6월 30일 마침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 다. 이 지역 동포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없이는 결코 이루어 지지 못할 일이였기에 건립위원장 으로서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하지만, 이제 막 우번에 들어 선 우리들의 한인회관이 우리 한인회관 역사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 모 든 한인들의 부족함 없는 보금자리가 될 더 나은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동포여러분들 의 끊임없는 후원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남궁연 배상)

전년도 모금합계 2010년도 1월~6월 모금합계 2010년도 7월 이후 모금합계 한인회관 임대수입 총 모금 합계

$244,507 $70,950 $4,200 $1,150 $320,807

코리아여행사(정석호) 충청향우회(골프대회수익금) 나사렛사람의교회 이재신 장승혁치과 김양길 박종선 구정회(태권도) 렌트비(한인회관)

건립기금 보내실 곳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200 $1,000 $500 $1,000 $1,000 $300 $100 $200 $1,150

D Inc. LAN

KOREAN S

NG

O

E

뉴잉

글 랜드한인 회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회 장 부회장 사무총창 섭외부 행정부 재무부 문화부 홍보부 학생부 사회부 이중문화부 노인복지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유 박 강 이 박 박 이 심 김 최 김 김

한선 재범 승민 정수 재범 원경 재근 완섭 도균 정숙 금련 미나

한인회관건립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7월 27일 현재

$320,807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OF NEW

Publisher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6월30일이후) 모금현황

건립기금 모금현황

ET Y CI

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이름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한글)

(영문)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전화번호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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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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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Pork Kalbi ) $1.49/LB

파 (Scallions) 4 for $1.00

왕 통통 굴비 (Wang White Croaker)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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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Haitai Frozen Octopus)

16 oz - $2.99

(CJ Hot Pepper Paste-Hot)

6.6lbs - $12.99

아씨 춘천 막국수 (Assi Oriental Style Noodle with Soup Base)

해태 고향 만두

떡국 떡

(Haitai Vegetable Dumpling)

(Rice Ovaletts )

47 oz – $7.99

2LBS - $2.99

17.7 oz - $3.59

CJ 햇반 BOX

해태 자두/청포도 캔디

(CJ Cooked White Rice )

(Haitai Plum & Grape Candy)

7.4 oz / 12 EA - $11.99

$0.99 /Each

백세주 (Bek Se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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