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6 2014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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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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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발행인 : 한선우

August.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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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당국“에볼라 막을 수 있다” 공포차단 주력 “우리는 통제방법을 알고 있으며 미국에 에볼라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럼프의 트윗에 대해서는 “미 국 국경을 봉쇄할 계획은 없 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민 보 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진원지인 아프리카에서 에볼라를 막아 내는 것”이라며 50명의 의 료진을 서아프리카에 파견하 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고 밝혔다. 프리든 소장은 CBS 방송 에도 출연해 에볼라 감염으로 송환된 미국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브랜틀리 박사가 점점 나아지는 것으로 보이고 계속 호전되기를 희망한다” 면서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워낙 치명적이어서 환자의 앞 날을 예측할 수 없다”며 상 태가 급변할 가능성에 대해서 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그는 “미국 병원의 전염병 통제 시스템이나 장례

▲ 데이빗 맥레이 박사 등 의료진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이 에볼라 바 이러스에 감염된 자국민 송환 으로 발생한 일각의 감염 공포 를 차단하고 나섰다. 톰 프리든 미 질병통제예 방센터 소장은 미 ABC방송에 출연해 “에볼라에 대한 공포 를 이해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에볼라를 막을 수 있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든 소장은 “미국에서 아무도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 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면서도 “우리는 통제방법을 알고 있으며 미국에 에볼라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환자나 시신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서만 감염되며 감염이 의 심되지만 구토와 출혈 등 증상 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에게서 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 습니다. ‘에볼라 발생국가로부터 오 는 항공편을 즉각 차단해야 한 다’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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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는 에볼라가 창궐한 아프 리카 나라 사정보다 훨씬 낫 기 때문에 에볼라가 널리 퍼 질 가능성은 적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특수 민간 항공기편을 타고 그제 조지아주 매리에타 의 도빈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브랜틀리 박사는 곧바로 애틀 랜타 에모리대 병원으로 옮겨 져 특별 격리 시설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브랜틀리 박사는 코와 귀에 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에볼라 감염 2기 진단을 받아 생사의 갈림 길에 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 자를 돌보다 감염된 또 다른 미국인 낸시 라이트볼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쯤 귀 국길에 올라 에모리대 병원에 서 함께 격리치료를 받게 된 다고 A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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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August. 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민주평통 김성혁회장 한인 전문직 비자 쿼터 청원활동

BNI 모금 만찬회 안내

HR - 1812 적극 후원한 버지니아 주 로버트 스캇트 의원과 연방하원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첫 발을 내 딛는 보스톤 느 헤미야 인스티튜트(BNI) 후원을 위한 모금 만찬회에 긔하 를 초대합니다. 브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시 : 2014년 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보스톤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MA 02455) 내용: 1부 만찬회, 2부 음악회 모금 만찬회 참석을 위한 후원금은 1인 $100이며, BNI 앞 으로 Check를 만들어 BNI,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55로 보내주십시오. 만찬회에 대한 문의는 권복태 장로 : 781-408-9430 (boktaekwan@gmail.com) 방경남 집사 : 917-922-2239(bangkim60@gmail.com)

한인 전문직 비자 확대 청원 운동을 위해 워싱턴 정가를 방문한 보스톤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

지난 7월 29부터 31일까 지 보스톤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은 워싱톤 DC에서 의정 회기 말 기간이 다가오는 점 에 주목하고 긴급히 뜻을 함 께하는 미 전역 주요 한인 리 더들과 회동을 갖고 15,000 개의 한인 전문직 비자의 조 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적극 적인 청원 로비 활동을 실시 하였다. 미주 한인총연합회 이정순 회장단과 학생대표들이 참여 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로버트 스캇트 의원, 브래드 슈나이더 의원, 그레이스 맹

의원, 잰 샤코스키 의원, 로 스 라티넨 의원 등 99명의 의원 들로 부터 얻은 동의서 에 이 기간 동안 현장 로비를 통해 2명을 추가한 연방하원 의원 101명의 동의를 얻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앞서 죠 지 아이잭슨(조지아 공화) 상원의원, 마크 베가치(알 라스카 민주)상원의원, 로 이 블런트(미주리 공화)상원 의원이 미 국무부와 협의하 고 발의하여 연방상원에 상 정한 한인 전문직 인력에 대 한 취업비자‘E-4’를 매

년 15,000개를 발급하도록 하는“ Partner with Korea Act” (한국과의 동반자법) 과 함께 한인 전문인 들에게 희망을 주는 FTA 와 연계된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 청하는 체계화된 청원이다. 시민참여연대 김동석 상 임이사는 “이번 워싱톤에서 의 한인 리더쉽의 현장 로비 노력은 차세대 풀뿌리 정치 력 신장의 원년으로서 큰 뜻 이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KSNE)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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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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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어르신 위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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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에 또 세월호 광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2차 광고 추진 누워서 침뱉기, 또다른 사대주의 비판여론 들끓어... 통제, 인권탄압 등이 벌어지 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관련 2차 광고 움 직임이 알려지자 미시USA 의 일부 회원들과 한인단체 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왜 자꾸 만 미국인들에게 한국문제 를 호소하느냐”고 비판했 고 또다른 회원은 “이 게시 판에 글올리는 사람중에 세 월호 때문에 진심으로 애도 하는 사람은 10% 미만이며 나머지는 정치적으로 이용 하는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정부비판 프레임이 세월호로 바뀐 것일뿐”이 라며 “광고를 내자고 글올 리는 사람들은 대선전부터 활동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지역 한인회장은 “누 워서 침뱉기’식으로 해외 언론에 아까운 돈까지 주며 모국의 문제에 관한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또다른 사대 주의”라며 “세월호 참사 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터에 세월호 참 사 관련 광고가 나온 데 이어 일부 한인들이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2차 광고를 추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미주 온라인커뮤니티인 ‘미시USA’게시판에는 한 여성이 미 주류 언론에 세 월호 2차 광고를 내자며 지 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 화)까지 광고비 모금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 정을 촉구하고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진 실을 밝히자(Let Us Uncover the Truth)’라는 제 목의 2차 광고 디자인도 제 작했다. 미시USA의 일부 회원들 은 지난 5월 11일자 뉴욕타 임스 19면과 16일자 워싱턴 포스트 5면에 ‘진실을 밝 히라’는 제목의 의견광고 를 통해 한국 정부를 비판한 바 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은 세월호와 함께 한국 민주 주의를 침몰시키려고 하는 가”라며 진실은폐와 언론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8.15기념 한인 체육대회에 학생단체, 동창회, 동호회 등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친목단체의 참여를 적극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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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한인사회 소식

보스톤에 찾아온 한 여름 밤의 낭만 이동호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 오는 8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메튜엔 메모리얼 뮤직홀 에서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오르간 콩쿠르인 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in Organ Performance (NYACOP)에서 영예의 1위 와 함께 관객이 선정한 인기 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주목을 받은 한인 오르가니스트 이동 호씨(사진)의 독주회가 오는 8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메 튜엔 메모리얼 뮤직홀 (192 Broadway, Methuen, MA 01844)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에서 곽동순 교수에게 사사한 뒤, 예일대 석사 과정을 거쳐 현재 인디애나 음대 박사 과

정에 재학 중인 이동호씨는 워싱턴 국립 성당, 듀크 대학 채플, 애틀랜타의 성필립 성 당 등 미국, 유럽 및 한국의 유명한 교회에서 많은 연주 를 하였으며, 2011년에 프로 오르가노 레이블로 “Modal Inspiration”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CD를 출반하였다. 현 재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 치한 크라이스트 교회에서 오 르가니스트 및 음악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연주될 곡은 스탠포드(C. V. Stanford)의 6개의 짧 은 전주와 후주, 프랑크(C. Franck)의 그랜드 오르간을

위한 6곡, 라인버거(J. Rheinberger)의 소나타 E 단조, 뒤프레(M. Duprè)의 코르테쥬 와 리타니, 벅(D. Buck)의 “ 스와니 강” 변주곡, 그리고 에 벤(P. Eben)의 “일요일 음 악”으로 주로 19세기부터 20 세기의 후기 낭만파 곡들이다. “위대한 오르간 (The Great Organ)이라고 불리우는 메튜 엔 뮤직홀의 오르간은 1863 년 독일의 발커(E. F. Walker and Company)에 의해 제작 되었으며, 1600 여 개의 파이 프와 4 개의 건반으로 구성된 대형 오르간이다. 해마다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많은 오르간 연주자들이 이 곳을 찾아와 연 주하는데, 이동호씨의 프로그 램 역시 이러한 그랜드 오르간 의 장엄하고도 다양한 음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 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권은 어른 12불, 어린 이 5불이며 연주회 당일 메튜 엔 뮤직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세 정보: www.mmmh. org, 문의 전화 (978) 685069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진료 및 약식동원 건강세미나 안내 건강강의 8월8일, 건강진료 8월 9일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 표: 송연호)는 8월 9일 주말 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특 별히 이번 무료진료시간 전 에 약식동원 건강세미나를 실시하고 무료 진료시간에 는 특별한 건강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 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 상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

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 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 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 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 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 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 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건강 강의 시간 : 8월 8일 7:30PM / 9일 10:30 AM (장 소 : 4 Spring st. Stoneham, MA ; Boston Korean SDA Church) 강사 소개 : 약학박사 이숙연 교수(한국약식동원연구소 장, 슬로푸드문화원 이사, 삼육대 명예 교수) 무료 진료 시간 : 8월 9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 호(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및 후원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기사: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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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윤일병 사건 은폐 의혹 軍수뇌부 문책론으로 확산

윤일병 사건으로 MBC‘진짜 사나이’직격탄

사건 전모 파악하고도 3개월 ‘쉬쉬’…국방부 “전면 재조사”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28사단 윤모(21) 일병이 부대 전입 이후 선임병들로부 터 상습적인 폭행 및 가혹행 위를 당하다가 집단구타로 사 망한 사실을 군 당국이 은폐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 (軍) 수뇌부 문책론이 확산하 고 있다. 국방부가 4일 국회 국방 위원회에 제출한 28사단 사 건 관련 현안보고 자료를 보 면 지난 4월 6일 오후 윤 일병 이 선임병들의 집단 폭행으로 쓰러지자 “윤 일병이 음식물 취식 중 의식을 잃었다”고 소속 대대 지휘통제실로 보 고됐다가 당일 밤 선임병들의 폭행으로 윤 일병이 쓰러졌다 고 정정 보고됐다. 28사단 헌병은 다음날인 4월 7일 선임병들이 사고 당

일 윤 일병을 어떻게 폭행했 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했고, 군 검찰이 5월 2일 피의자를 기소할 때는 윤 일병에게 치 약을 먹였으며, 매일 야간에 지속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가 있었고 간부가 폭행을 방조했 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그러나 군 당국은 사고 발 생 다음날 ‘윤 일병이 선임 병들에게 맞고 쓰러진 뒤 음 식물에 기도가 막혀 숨졌다’ 고 언론에 알렸을 뿐, 이후 윤 일병이 당한 상습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5월 22일 이후 상해치 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선임병들에 대한 3차례에 걸 친 심리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윤 일병의 유족들이 수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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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요구했지만 군 당국은 제공 하지 않았다. 군 당국이 사건의 심각성을 은폐하려고 한 것 아 니냐고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군 당국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한 뒤 3개월 가까이 지난 7월 31일 군 인권센터의 기자 회견을 통해서야 윤 일병 사망 사건의 심각성이 외부에 알려 지게 됐다. 여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군 당국의 28사단 윤 일병 사 망사건 은폐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의에서 “지휘 계통을 통해 제 대로 보고됐는지, 쉬쉬하고 덮 으려 한 건 아닌지 철저히 진 상을 조사하고, 책임질 사람은 모두 일벌백계로 다스려 다시 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계 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 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이례 적으로 한민구 국방장관을 참 석시킨 가운데 원내대책회의 를 열고 “국방부의 은폐 축 소가 문제를 키웠다”며 “사 건 발생시점이 4월 7일(윤 일 병 사망일)인데 국방부는 4월 9일 단순폭행사건으로 진실을 은폐했다. 7월31일 시민단체 의 회견이 없었다면 영원히 묻 혔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현실성 떨어지고 군대 희화화 지적 폐지여론 비등 역으로 시청률은 상승

육군 28사단 병사가 구 타와 가혹 행위로 숨진 ‘ 윤일병 사건’이 사회적으 로 공분을 사는 가운데 연예 인들의 군대 체험 프로그램 인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가 그 직격탄을 맞 았다. ‘진짜 사나이’가 ‘생 생한 병영 체험’을 내세웠 지만, 병영 문화의 실제 민 낯을 드러낸 사건·사고들 이 잇따르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병영 문화의 진실여부에 의심의 눈초리 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윤일병 사건으 로 흉흉한 상황에서 여전히 ‘군대는 멋진 곳’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이 프로 그램에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는 시청자가 많다. ‘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의 시청자 게시판과 포털사 이트에는 윤일병 사건을 거 론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을 반영하는 데다 오히 려 희화화하고 있다는 의견 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짜 사나 이’를 보고 아들을 군대 보 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안심 했는데 이래서 어느 부모가 군대 보낼 수 있겠느냐”, “회비 내고 2박 3일간 경 험하는 해병대 캠프랑 비슷 한 수준이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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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August. 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역이민 2년 넘으면 한국 영주자격 부여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연례 골프대회 개최

재외동포 자격으로 국내거소신고 상태를 2년 이상 유지하고 9월 6일 토요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6가지 자격 요건 중 하나를 갖춘 사람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 포의 한국 영주자격 취득 요건 이 일부 변경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는 30일 재외동포 자격자 (F-4)의 영주자격(F-5) 신 청 대상을 오는 8월 1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은 현재 재외동 포 자격으로 국내거소신고 상 태를 2년 이상 유지하고 6가 지 자격 요건 중 하나를 갖춘 사람에게 영주자격 신청 자격

을 주던 것을 앞으로는 거소신 고 조건 대신 한국에 2년 이상 계속 체류하는 것으로 완화하 는 것이다. 6가지 자격 요건은 동일 하다. 즉 ▶연소득이 한국은행 고시 전년도 일인당 국민총소 득(GNI)의 2배 이상인 사람 ▶60세 이상의 해외 연금수 령자로 연간 수령액이 한국은 행 고시 전년도 일인당 국민총 소득 이상인 사람 ▶전년도 재 산세 납부실적이 50만원 이상

인 자 또는 전세보증금 등 재 산세 50만원 이상에 상당하는 본인 또는 동거가족 명의의 재 산을 보유한 사람 ▶대한민국 기업과의 연간 교역실적이 20 억 이상인 사람 ▶한국에 50 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사람 ▶거주국 정부가 공인한 동포 단체 대표 또는 과거 3년간 동 포단체 대표로서 활동한 사람 이나 법인기업체 대표로서 재 외공관의 장이 추천한 사람 등 이다.

귀국 이삿짐 규제 완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조진 행)에서 주최하는 가을 정기 골프대회가 오는 9월 6일 토 요일 오후 1시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 체크인:12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이 행사에 대해 조진행 지부 장은 “골프에서 In-andOut 스윙을 강조 하듯이 indoor 네트워킹을 벗어나 outdoor 행사를 통해 과학 기술자 들간의 교류를 할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뉴잉글랜드 지역의 과 학 기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고 알렸다.

62인치 이상 대형 TV 무관세, 단기체류자 3개월 물품도 면세 한국 귀국 이삿짐에 대한 관세 규정이 대폭 완화됐다. 62인치 이상 대형 TV 등 일부 가전 제품에 대한 관세가 없어 지고 유학생의 외국산 자동차 통관도 편해졌다. 한국 관세청은 ‘이사물 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전면 개정해 31일( 한국시간 1일)부터 시행했다.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의 개 정이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비현 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이삿짐 관련 규정이 대폭 손 질됐다. 우선 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TV와 그랜드 피아노의 크기 기준이 폐지됐다. 종전까 지 62인치 이상(화면대각 길 이 160cm) 대형 TV 통관시 적용됐던 20%의 세금이 면제 된다. 예를 들어 1400달러대의

삼성 62인치 TV를 귀국 이삿 짐으로 부칠 경우 280달러 정 도의 세금을 아낄 수 있게 됐 다. 또 5피트(1.5m) 길이의 ‘베이비 그랜드피아노’도 세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 다. 이외에도 면세 기준 적용 이 모호했던 의류 건조기, 가 정용 커피머신, 공기청정기도 관세 걱정 없이 이삿짐으로 부 칠 수 있다. 단, 새 규정은 3개월 이상 사용한 가전제품에만 적용된 다. 관세청 통관지원국 특수 통관과 최형균 사무관은 본지 와의 통화에서 “요즘 가전제 품들은 크기도 커지고, 기능 도 신기술이 융합된 것들이 많 다”면서 “고시(법)가 따라 가지 못하던 가전제품의 기준 을 바꾼 것”이라고 개정 배경 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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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외국산 자동차를 한국에 가져갈 때 미국운전면 허증을 제시해야만 했던 통관 규정도 폐지됐다. 그러나 자동차 세금은 여 전히 내야 한다. 최 사무관은 “외국산 자동차의 관세는 27%”라며 “미국에서 제작 된 한국 브랜드 차량에도 관세 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면세를 받을 수 있는 ‘ 귀국 이사자’에 대한 기준도 완화했다. 종전까지는 개인은 1년 이상, 가족 동반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이삿짐 에 대해 면세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3개월 이 상 체류하다 들어오는 단기체 류자에 대해서도 3개월이 지 난 물품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 을 주기로 했다.

- 일시: 2014년 9월 6일 (토) 1시 Shotgun (12시부터 체크인 및 규정 설명 사진 촬영) - 장소: Stow Acres CC, North Course, 58 Randall Road Stow, MA 01775 - 참가비: 개인 $100, 부부동반 $180 (카트, 점심, 저녁, 그리고 과기협 멥버쉽 (35불) 포함) - 경품: 푸짐한 경품 및 상품 - 홀 스폰서 (1구좌 100불): 각 홀에 스폰서 소속과 성함을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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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학생단체 및 동문단체, 동호회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는 지역 한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최대의 행사입니다. 교회 등 종교단체는 물론 학생회, 동창회, 동호회 등 친목단체의 참여를 적극 환영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특별경기 : 이어달리기 (계주)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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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족구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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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August. 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에볼라 공포 “미 본토 유입 차단하라”

뉴잉글랜드 대학 연합 골프 대회

CDC, 공항·항만 검역 강화…감염 확인되면 격리 수용

8월 23일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에서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리카 기 니 수도 코나크리에서 기니, 시 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대통령 들과 만나 협조를 구하고 1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공동 대응 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는 등 바 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 을 다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미국 본토 유입 차단을 위해 연방 보건당국이 20여 개 공항과 항만 등에 검역 요원을 파견 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공항과 항만에서 여 행객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바 이러스에 감염 여부를 검사해 감염이 확인되면 격리 수용한 다는 방침이다. 현재 CDC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 레 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 여행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치 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부 아프리카에 서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염시켰지만 현재로서는 효 과적인 치료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백신도 개발되지 못 하고 있다. ▶CDC “유입가능성 낮다”= 미국내 에볼라 유입을 우려하 는 목소리에 대해 톰 프리드

맨 CDC 디렉터는 “에볼라 확산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하 지만 미국에서 에볼라 바이러 스가 확산되기는 어려운 일” 이라고 불안감 확산을 차단하 고 나섰다. CDC의 또 다른 관계자 는 “미국에서 누군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되기 전에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 격리수용하고 있어 바이러스 가 퍼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 다”며 “여행객을 통한 바이 러스 확산도 가능성이 매우 낮 다”고 덧붙였다. CDC는 각 지역 의사들에 게 고열과 두통, 구토, 설사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면 외국 여행 여부를 확인 할 것을 지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로이터통 신에 따르면 마가렛 챈 WHO

▶백신실험 다음달 시작= 미국 보건당국은 다음달부터 에볼 라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용 백 신의 초기 단계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USA 투데이는 국립 알러지·전염병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시 원장의 말을 인 용,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이 수년 전부터 에볼라 바이러 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해 왔으 며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 에서는 이 백신이 고무적인 결 과를 얻어냈다고 보도했다. 파우시 원장은 다음달부터 식품의약국(FDA)과 함께 이 백신의 1단계 임상실험에 들 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1단 계 임상실험이란 인간을 대상 으로 이 백신이 안전한지 또 효 과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 이다. 파우시는 또 제약회사들과 의 협력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에볼라 바이 러스와 싸우는 일선 의료진에 백신이 공급될 수도 있을 것이 라고 덧붙였다.

코스코·월마트 등 판매 과일에 식중독균 발견 웨그만스 푸드마켓 해당 과일을 이용해 만든 케익과 파이, 타르트, 패스추리도 리콜 코스트코와 트레이더 조, 월마트 등 한인들도 많이 이용 하는 유명 소매체인들에서 판 매된 복숭아와 자두 등 과일에 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발견 돼 리콜 비상이 걸렸다. 중가주에 위치한 과일 유 통업체 와오나 패킹 컴퍼니 (Wawona Packing Co.)는

자사가 공급한 복숭아와 천도 복숭아, 자두 등에서 리스테리 아균 감염위험이 발견돼 지난 19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대학연합 골프대회 참석자 사진)

뉴잉글랜드 대학 동문회 연합에서 제 4회 골프 대회 를 8월 23일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에서 12시반에 주최 한다. 작년에 우천으로 취소 되었던 골프 대회는 서강대 학교 동창회 주관으로 2년 만에 열게 된다. 경쟁보다는 친선과 화합을 추구하는 이 대회는 두명이 한조로 짜여 져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 되어 초보자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동문 중 팀을 못짜

더래도 한분으로 참석하실 수 있다. 간단한 점심 및 푸심한 저 녁과 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라며, 서강대 동문인 이재 규 (978-314-9620 ) 로 연락하여 자세한 내용을 받 을 수 있다. 대학 연합에서 는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 고자 그동안 각대학 동문회 로 부터 기금을 모으고 있으 며, 작년에는 한미예술협회 의 국악 공연에 기부하였다.

일시: 8월 23일(토) 오후 12시 30 분 tee-off (11시 45도착 도착 필요)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규(jaeqlee@gmail.com; 978-314-9620)

이번에 리콜된 제품은 지 난 6월1일부터 7월12일 사 이에 이 회사의 웨어하우스 에서 포장된 것으로 미 전역 의 코스트코와 트레이더 조, 월마트, 샘스클럽 등으로 공 급돼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외에도 웨그만스 푸드

마켓은 해당 과일을 이용해 만든 케익과 파이, 타르트, 패스추리도 리콜한다고 밝혔 다. 회사 측은 이번 감염사태 로 인한 환자는 발생하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방차 원에서 리콜조치를 취하게 됐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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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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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Wednesday, August. 6, 2014

신통한 식초, 여름엔 효능 더욱 커 식초, 더운 날씨 속 설사, 장염 등 예방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 는 식초는 요리에 상큼한 향 미를 더하는 조미료다. 또 음 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 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 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 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 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

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 력해지는 여름에 섭취하면 좋 다. 또 식초의 유기산은 장내 유해균들의 제거를 도와 더운 날씨 속에서 설사, 장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식초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지 방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가 들어간 대표적인 여름 음식으로는 오이냉국이 있다. 오이냉국에 들어있는 오이는 여름 갈증을 해소해주 고 몸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한다. 낮은 열량 에 비해 높은 포만감을 주므 로 여름철 살찔 걱정을 줄이 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 식이다. 오이냉국에 미역을 넣어 미역오이냉국을 만들면 국물 이 좀 더 담백해지면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여기에 얼음을 동 동 띄우고 식초를 첨가하면 시원한 여름철 음식이 된다.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갈 때 싸가는 김밥에도 식초를 넣고 간을 해야 더운 야외 공 원에서 김밥이 쉬는 것을 예 방할 수 있다. 포도와 와인을 숙성시켜 만든 발사믹 식초를 과일이나 샐러드에 뿌리면 역 시 새콤달콤하면서도 음식이 상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 는 나들이 음식이 완성된다.

“설탕은 악마” 설탕이 건강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 5가지 영양 전문가들이 많이 듣 는 질문 중 하나는 ‘하루에 설탕은 어느 정도 섭취하면 적당한가’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전문가들은 리프 먼 박사가 말한 ‘설탕은 악 마다’라는 말을 다시 되풀이 하며 되도록 이면 당분이 많 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닥터프랭크리프먼닷컴’이 설탕이 건강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 5가지를 소개하며 단 것 을 되도록 멀리하라고 충고했 다.

●면역 체계 억제 설탕은 세균을 공격하는 면역계 세포의 활동력을 떨어 뜨려 면역 체계를 억제한다. ●미네랄 균형 파괴 설탕은 미네랄 흡수를 막 는다. 이 때문에 건강에 꼭 필 요한 주요 미네랄을 신체로부 터 빼앗고, 마그네슘을 고갈

오바마도 즐기는 주먹인사 위생에도 GOOD 주먹인사, 악수보다 세균전파 20분의 1

‘주먹인사(피시트 범 프.fist bump)’는 주먹을 서로 툭 치는 행위로 인사 를 나누는 것이다. 이런 인 사법은 완력의 상징인 주먹 을 사용하는 것이라 다소 불 량한 느낌이 든다. 이런 주 먹인사는 1970년대부터 시 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주먹인사가 다시 각광을 받은 것은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이 이 인사법을 사 용하면서였다. 오바마 대통 령은 부인은 물론, 백악관 의 청소부나 일반 직원, 거 리의 아이들과도 스스럼없 이 주먹을 부딪치며 이 주 먹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이런 주먹인사 가 악수보다 세균을 훨씬 적 게 전파하기 때문에 위생상 좋은 인사법이라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영국 에버리 스트위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주먹인사는 악수를 할 때보다 세균이 20분의 1 밖에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세균이 묻은 장갑을 낀 사람과 깨끗하게 살균된 장갑을 낀 사람이 악 수와 하이파이브, 주먹인사 를 나누게 한 뒤 얼마나 많 은 세균이 옮겨졌는지를 측 정했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휘 트워스는 “세균을 거의 전 파시키지 않는 주먹인사는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 즌에는 특히 좋은 인사법으 로 악수대신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주먹인사 는 서로 접촉하는 부위가 작 기 때문에 그만큼 세균 전 파가 적어지는 것”이라며 “특히 병원 같은 곳에서 는 악수가 세균 전파의 위 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감염통 제저널(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에 실렸으며, 폭스뉴스가 보도 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혈당 조절 실패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 수 치를 조절하는 신체의 능력에 직접적인 충격을 줘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강하, 고혈당 증, 당뇨병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 면 혈관에 손상을 초래해 심 장과 신장, 신경계와 눈 건강 에 나쁜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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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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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다. 마그네슘은 체내 세 포가 적절히 기능을 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칼슘 흡 수와 이용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뇌 건강 저하 설탕은 기분과 장기간의 뇌 건강에 강력한 영향을 미 친다. 설탕과 탄수화물을 대 사시키는 데 있어 비타민 B 군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탕을

섭취하면 기분을 북돋우는 작 용을 하는 비타민 B 복합체가 결핍될 수 있다. ●피부에 치명타 설탕은 소화가 되는 동안 단백질과 지방에 뭉치게 돼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이 성분은 피부 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을 생기게 하 고 피부의 탄력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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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영주권자 오바마케어 보호장치 박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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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부양자녀 세액공제 혜택 줄어든다

미국 체류하는 영주권자, 비자 체류자 등 1300만 명 ‘국외체류자’ 로 분류돼 오바마케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부양자녀 세액공제(Child Tax Credit) 혜택 기준 대폭 바뀔 전망

거대 건강보험사들이 회원 으로 있는 보험업계 대표 로비 단체가 영주권자와 비자 체류 자에 대한 건강보험개혁법(오 바마케어)의 보호장치를 제거 할 수 있는 법안 통과를 위해 압력을 행사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30일 보험업계의 대표 로비 단체인 AHIP(America’s Health Insurance Plans)가 지난 4월 연방하원을 통과한 ‘국외거주자 건강보험 커버 리지 규정법안(EHCCA·HR 4414)’의 상원 통과를 위해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법안의 원래 취지는 직장 관계로 1년에 6개월 이상 해 외에서 근무하는 약 33만 명 의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적용 되는 별도의 ‘국외거주자 건 강보험(EHIP·Expatriate Health Insurance Plan)’을 신설해 해외 커버리지를 제공 하는 것이다. 대신 이 보험에

는 오바마케어 핵심 조항들의 적용이 배제된다. 문제는 법안에서 ‘국외 거주자’를 국적을 가진 국가 외의 곳에서 1년에 6개월 이 상 거주하고 일하는 사람으로 규정함으로써 미국 내에 거주 하는 영주권자나 비자 소지자 도 ‘국외거주자’로 분류하 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법 안이 통과되면 13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오바마케어 의 보호 규정을 더 이상 적용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HIP에는 오바마케어의 핵심 조항들이 적용되지 않는 다. 예를 들어 예방의료서비스 를 의무적으로 커버하지 않아 도 되고 가입자에 대한 보험사 의 연간·평생 커버리지 상한 선 설정 금지 조항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보험사가 일정 비율 이 상을 의료비용으로 지출하도 록 한 규정에서도 자유롭고 대 기업이 직원에게 감당할 수 없

는 건강보험을 제공해 그 직원 이 온라인 건강보험거래소에 서 플랜을 구입했을 경우 기 업에게 부과되는 벌금도 물지 않는다. 아울러 연간 보험료 수입 이 2500만 달러가 넘는 보험 사가 정부에 내야 하는 수수료 와 관련해서도 EHIP 보험료 는 수입 계산에서 배제해 사실 상 보험사의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결과가 된다. 간단히 말해 이 법이 제정 되면 기업들은 영주권자나 비 자 신분의 직원들에게 비싼 보 험료와 낮은 커버리지의 건강 보험을 제공해도 불이익을 당 하지 않는 대신, 해당 직원은 낮은 등급의 회사 건강보험에 가입해 비싼 보험료를 내거나 온라인 건보거래소에서 정부 보조금 없이 플랜을 구입해 야 한다. 아니면 보험에 가입 하지 않고 미가입 벌금을 내 야 한다.

‘부양자녀 세액공제 (Child Tax Credit)’ 혜 택 기준이 대폭 바뀔 전망 이다. 소득이 높은 사람들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 고 반면 저소득층의 혜택은 줄어들게 된다. 연방하원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부양자녀 세액공 제 법안을 찬성 237대 반 대 173으로 통과시켰다. 부 양자녀 세액공제는 자녀 등 17세 미만 부양 가족에 대 해 1인당 최고 1000달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난 2010년엔 2300만 명 이 부양자녀 세액공제로 42 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 다. 이번 새로운 법안의 요 점은 중산층에 부양자녀 세 액공제 혜택의 폭을 넓히는 것. 실제로 연소득이 15만 달러인 부부도 이 부양자녀 세액공제 혜택 기준에 포함 된다. 또, 인플레이션을 반 영해 한 가족당 부양자녀 세 액공제로 받을 수 있는 돈의 액수도 높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안 이 효력을 발휘되는 시점에 맞춰 향후 10년간 부양자녀 세액공제 혜택이 1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반면, 이번 법안 통과는 저소득층에게는 다소 불리 하다. 새 법안에 따르면 서 류미비자들은 소셜 시큐리 티 번호(SSN) 없이는 저소 득층을 위한 부양자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8년 이면 500만 명의 극빈층이 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며 또 다른 600만 명은 혜택을 받는 액수도 줄어든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오는 2017년 말까지 극빈층을 포함한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 을 수 있게 했다. 연방 하원 예산결산위원 장을 맡고 있는 데이브 캠프 (공화·미시건) 하원의원 은 이날 새로운 법안 통과 에 대해 “부양자녀 세액공 제 제도에 변화가 필요한 시 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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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August. 6, 2014

한인 사업자들 편법 절세보다 원칙 세금보고

KABIC Summer Discussion Forum on Creative Economy and Entrepreneurism (KABIC 창조경제/기업가정신 포럼)

“낼 건 내고 혜택 확실히 받겠다” 인식 변화

한인들의 세금보고 방식이 최대한 절세에서 성실 보고로 변하고 있다. 한인 공인회계사(CPA)들 은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원인 으로 기업의 매출이나 개인의 소득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정보 소스가 많아졌다는 점을 꼽는다. 정부기관간 납세자 정 보가 통합되고 전산과 통신의 발달로 업체의 매출 투명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 로 세금 감사가 더 엄격해 지 고 있는 것이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한 CPA는 “인터넷을 포함해 소득을 짐작할 수 있는 소스가 많아지고 정부기관간 납세자 정보 공유로 원칙대로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세당국이 여러 기관과 소스에 서 얻은 조세 정보로 저인망식 집중 감사를 펼치고 적발되면 탈루한 세금과 벌금, 이자까지 경제적 불이익이 막대해 납세 자들이 세금보고를 정직하게 할 수밖에 없다. 한인 업체의 규모가 성장하 면서 정직하게 세금보고를 하 는 것이 결국은 이익이라는 인 식도 확산되고 있다. 그는 또 “세금 보고는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하되, 개인연금(IRA)과 401k, 건 강저축계좌(HSA·Health Savings Account) 등 합법적 인 수단을 통해 절세하는 방법 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며 대 부분의 고객들이 이에 동의한 다고 덧붙였다. 주택 및 비즈니스 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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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기 위한 소득 기준에 맞 추기 위해 세금보고를 제대로 하는 경우도 많다. 한 회계사는“10년 전과 비교해 확실하게 변한 것은 정 직한 세금 보고의 중요성을 깨 달은 고객이 많아졌다는 점” 이라며 “예전처럼 막무가내 식 요구를 하는 고객들도 없어 졌고 대부분 낼 것은 내고 혜 택은 확실하게 누리겠다는 인 식 변화가 눈에 띄게 많아졌 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인 업체들이 성장 하면서 기업화되고 경영주체 가 2세와 3세가 늘면서 이 같 은 현상은 더 가속화될 것”이 라고 내다봤다. CPA와 세무사(EA) 등 세 금보고 대행업자들의 정석 비 즈니스 운영도 성실 보고의 정 착에 일조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요즘 조세당국이 허위로 세 금 보고한 대행업자들에게 강 력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이 익을 조금 더 내자고 했다가 라이선스 박탈이나 형사처벌 등을 당하고 싶은 대행업자는 없을 것”이라며 “고객이 비 용을 부풀려 달라는 등의 세금 탈루 요청을 하면 처음엔 설득 하지만 안 되면 편법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Who: Koreans, Korean-American, and Those Interested in Entrepreneurism and Building Creative Economy When: Monday, August 18, 2014 6 PM - 9 PM Where: 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Havana Room 1 Broadway Cambridge, MA 02141 Overview: ·Panel discussions with entrepreneur CEOs, startup founders, and industry experts ·Panel discussions with angel and venture investors interested in Korean start-ups in bio-pharma and high-tech industries ·Invited guests include the General Consul of the Republic of Korea, New England Korean American community leaders, Korean academic and business leaders ·Please register at www.kabic.org. Seats are limited. The event will be conducted in English. Light appetizers will be 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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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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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내 마음의 빙점 뉴잉글랜드감리교회 강덕식목사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여전히 내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감동을 준 ‘빙점’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의 평생을 환자로 병상에서 지 내야 했던 일본의 작가 미후라 아야 꼬가 쓴 장편 소설입니다. 20대 초반 에 나름 인간의 죄성에 대해 심각하 게 고민하던 나에게 그녀의 빙점이라 는 책은 더위에 목말라 지쳐가던 사람 에게 한 잔의 냉수 같은 것이었습니 다. 과연 한 인간이 스스로 선하고 의 롭게 될수 있는가? 아니 그렇게 산다 할 지라도 그에게 그것이 구원이 될수 있는가? 그러나 이 책은 그 어느 누구 도 스스로는 어찌 할 수 없는 내면의 원죄의 실체를 제게 보여 주었습니다. 요꼬라는 주인공을 통해 보여 주었습 니다. 저는 빙점이라는 책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본적이 없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면(속편)은 마치 영 화의 한 장면처럼 내 마음에 각인 되 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책의 주인공인 요꼬가 차가운 북해 위를 떠다니는 얼음 산,

유빙에서 불이 붙어 타오는 것을 보 게 되는 것입니다. ‘불타는 유빙’ 그녀는 자신 안에 숨어 있던 빙산같은 거대하고 차가운 자신의 의를 보면서 동시에 그것이 불에 타는 환상을 보게 된 것입니다. 빙산은 자신이 평생 붙 들고 살아온 선하고 의로운 자신 그 자체였습니다. 불의 하고 왜곡된 세 상의 중심에서, 증오와 살의가 가득 찬 환경 가운데서 때론 절망도 했지 만 사실 그녀가 다시 일어나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자신의 의로움과 선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러한 요꼬의 삶 의 모습은 빙점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오히려 감동을 줍니다. 그러나 마지막 불타는 유빙을 바라보면서 요꼬는 자 신도 알수 없는 뜨거운 눈물에 자신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빙점 은 자신 안에 흐르는 원죄의 실상이었 다면 불타는 유빙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용서와 사랑을 체험하는 능력이 었던 것이지요. 모세가 광야에서 나이 80이 때 하 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됩니다. 애굽에 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스라엘 백성 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를 이스라엘의 영적인 리더로 부르신 것을 알 수 있 습니다. 그 때 불이 붙었지만 타지 않 는 떨기 나무를 목격하게 됩니다. 불 이 붙은 떨기나무, 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가장 흔하고 가치 없는 가시 나무에 불을 붙여 놓으시고 모세로 하 여금 그것을 보게 하셨을 까요? 그리 고 그 안에서 말씀하셨을 까요? 모세는 나이 40세 젊고 패기가 넘 칠 때 자신의 믿음의 큰 결단을 통해 바로의 궁에서 누릴수 있는 모든 부귀 영화를 버리고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 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자처합 니다. 누구도 쉽게 흉내낼수 없는 용 기 있는 믿음의 모습이었습니다. 모두 가 감동하고 또 칭찬 받을 만한 행동

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4-25절에 그의 모습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 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기를 거 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모세의 결단과 용기에 기뻐하지 않으셨을 까요? 그 래 이때다 말씀하시면서 그를 보내셨 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러나 출애굽 기를 보면 보면 하나님은 침묵하십니 다. 그러한 모세의 결단앞에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없습니다. 그냥 모세 혼 자서 곧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나서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시작합니 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것이었습니 다. 애굽의 왕 바로를 배신했고 또 이 스라엘 백성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전락하여 미디안땅으로 도망 하는 도망자가 됩니다. 거기서 그는 평범한 양치기로 장가 들고 아이를 낳으면서 인생의 대부분 을 노인이 되기 까지 보내게 됩니다. 실패한자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광야 에서 4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 는 과거에 가졌던 믿음의 용기와 결단 도, 그리고 바로의 궁에서 누렸던 화 려한 권세도 이제는 한낮 추억에 불과 한 이야기가 되어졌습니다. 이제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말도 어눌한 노인이 되어 진 것입니다. 그 런데 하나님이 갑자기 그에게 나타나 셔서 마치 모세 자신과도 같은 모습의 떨기나무에 불을 붙여 놓으시고 그 안 에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이끌어 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 때 모세는 하나 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누구이

기에” 다시 말하면 나는 그러한 일을 할수 있는 능력도, 나이도, 권세도 아 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내가 간다 한들 누가 알아주고 이제는 말도 제도 로 못하는 노인이 무슨 일을 할수 있 는가’ 라고 항변하는 듯 합니다. ‘ 왜 내가 나서서 일하려 할 때는 도와 주시지 않고 이제 와서 나를 괴롭게 하냐’고 하는 속내가 담겨 있는 말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내 가 너와 함께 하리라” 라고 말씀합니 다. 그러니 가라는 것입니다. “너는 못해 그러나 내가 너와 함께 하면 할 수 있어” 이 말씀은 마치 자기와 닮 은 떨기 나무에 불이 붙었지만 타지 않는 모습으로 모세에게 강력한 메시 지를 전달하는 하려는것이 아닌가 저 는 생각합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고 체험 할 때가지 하 나님은 모세를 기다리신 것 같습니다. 저는 빙점이란 책에서 빙산에 불 이 붙는 모습과 모세가 부르심을 받는 과정속에 떨기 나무에 불이 붙는 모습 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통적 으로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그토 록 붙들고 싶은 내안에 의가 있고 선 이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 것이 우리 자신일 거라고 생각하는 경 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언제나 나에 힘이 돼서 불의 하고 잘 못된 세 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대로 어떤 사람은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이제는 없어’ 하면서 가치 없게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에서 그 래서 소망을 잃어버리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빙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녹아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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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문

Wednesday, August. 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SDP 2014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I dance at the Boston Ballet School and I decided to attend the SDP program this summer. I have already been to it once two years ago and it was super fun. SDP is a summer intensive program at the Boston Ballet School. It is five weeks long and really helps you improve your technique for dance. We learn not only ballet, but modern, choreography, musical theatre, African dance, character, variations and so much more. It is about eight hours long and we have a different schedule each day. African Dance is new since we didn’t have it last year or the year before. The teacher is a lady who graduated from Boston Ballet School’s Newton program and just graduated from Columbia University. She inspires our class because she is

an amazing dancer. I have never even thought that there was a specific “African Dance” but I love it. It is a little like hip hop with a mix of contemporary. The dance is a little difficult since we don’t dance like we do in ballet class, but it is supposed to help with your dancing if you experience other types of dances. We have to use our hips and loosen up while still dancing. The steps we learned during it are mostly warrior dances which reminds me of the African tribes. I am in the highest level in the program and so we are the most advanced and usually the oldest people. The younger girls got partnering with the boys this year since everyone in my class is so tall and most of the boys are shorter than us. I

was a little disappointed that we didn’t get partnering since I never have partnering during the year. We also started learning the variation from Swan Lake and it is so much fun but requires a lot of energy for running around. During the year, I learned the “four little swans” variation but I like the one that I am learning now better. The “four little swans” variation has a lot of repetitive jumping and is extremely difficult to work with other girls since you have to hold their hands the entire time. But the variation of Swan Lake we are learning now is a lot more fun since even though we work together, I feel like everyone gets to dance on their own. We dance as the corps de ballet, which is the group of people who dance together during performances. Our variation class is taught by Laura Young, who is a respected dancer. It was so much learning the variation from her even though she is strict, she knows everything there is to know about ballet. I have only one more week left with this program and I think I improved so much this summer. I’m really excited to go to ballet in the fall and I would like to audition next summer for other ballet summer intensives to become a better dancer. I would like to go to CPYB next year since a lot of the kids recommended it. All in all, I had a great time and learned so much.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1등의 공부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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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이주연

효과적인 공부법은 IQ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즉 전두엽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 녹음이 울창한 이 여름, 많은 고등학생들이 방 학을 이용하여 열심히 공부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 다. 저마다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려보려 최대 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효율성에 따라 제 각기 다른 결과를 내는 바…… 과연 나의 공부법은 효율적인지 한인회보를 통해 2회에 걸쳐 진단해보 도록 하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 소위 전교 1등을 하는학 생의 공부법을 유심히 본적이 있는가? 얼마 전 미 국Columbia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 Lisa Son 교수가 한국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인지 과학 센터 연구팀과 함께 한 교육 프로그램을 볼 기회가 있 었다 . 메타인지(Metacognition)의 중요성을 역설하 는 교육 프로그램로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이다. 전교 1등의 공부법을 추적해보고 다양한 집단 실험으로 효과적인 공부법 은 IQ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즉 전두엽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New York University 신경과학센터 Steven M Fleming박사가 2010년 9월 17일 Science지에 발표한 논문 “Relating Introspective Accuracy to Individual Differences in Brain Structures” 는 뇌구조와 자기성찰능력 즉 메타인지(metacognition)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메타인지 능력이 좋은 사람들 즉 자기 성찰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전 전두엽 피질 부위에 회백질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 했다. 이 부위는 특히 고차원적 인지와 계획을 담당 하여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 특유의 능력과 관 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는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 었는데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기법으로 학 생들의 뇌를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하여 성적과 뇌

구조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이마 바로 뒤에 있 는 전전두엽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성적이 높은 경 향을 띄었다.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눈으로 만 읽으면서 공부를 시키고 다른 한집단은 외워야 할 내용이 있으면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 식의 self-test 를 적용시켜 공부시킨 뒤 각그룹 의 기대점수를 쓰게 했을 때 재학습집단의 기대점 수가 self test집단의 기대점수보다 10점 정도 높 았으나 test를 통해 결과를 비교해 본 결과 다양 한 방식 즉 공부할 때 quiz 형태나 test등 학습중 stress가 더 심했던 집단의 학생들의 성취도가 훨 씬 좋은 결과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는 인지력을 오 래 남게 하는데는 좀 더 적극적인 공부 자세가 필요 하다는 뜻이다. 네덜란드 Liden University 교육심리학과 Marcel V.J. Veenman 교수의 지난25년 연구 결 과에 의하면 메타인지(metacognition)가 IQ보다 성적을 잘 예측하는 변수라는 것이다. IQ는 성적 의 25% 정도만 설명할 수 있었는데 반해 메타인지 (metacognition)는 성적의 40%정도를 설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행히 메타인지(metacognition)능력은 적절 한 훈련을 통해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을 비롯한 많은 외국일선학교에 서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과과목에 결 부시켜 자연스레 녹아들어가게하는 시도가 활발하 게 추진되고 있다.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연구 결과를 보 면 금붕어와 같이 외부자극에 반응이나 반사하는 정 도의 미미한 뇌를 가진 하등동물부터 코끼리 같이 거울 속의 자기를 인지하며 동일목적을 위해 동료 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고등동물도 있었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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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사람이 가장 뛰어난 인지능력을 지니고 있어 자 신에 대한 생각과 탐구가 가능하므로 자신의 단점 을 잘 보완하고 배워나가는 능력이 공부를 통해 가 능하다는 것이다. 공부법에 대하여 좀 더 살펴보면 앞서 행해졌 던 ‘재학습법’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방법으로‘stress’가 덜하고‘과잉확신’과 ‘자 신감 충만’등으로 공부가 잘된 것 같은 착각(illusion)을 들게 하며 공부 결과가 안 좋으면 자신 은 원래 암기력이 나쁘다고 치부하며 공부법에 대 한 개선책은 쉽게 생각해보지 못한다.‘self test학 습법’은 공부하는 과정이 좀 더‘stress’가 심 하다보니‘좌절감’,‘기운저하’,‘의욕상실’등 을 경험하게 되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보강할 분야 를 확실하게 인지하게 됨에 따라 학습전략을 구상 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기위한 기술을 터득하게 되 는 것이다. (계속)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copyright(C)2014 All Right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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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독자 기고문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독자 기고문

껌 값 만도 못한 대한민국 건국 유공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분회, 보스톤 한국 사랑회 회장 이강원 시인 김지하의 세월호 희생자와 유 가족에 대한 글을 인용하여보면 “세 월호 피해자!!! 도대체 왜 특별히 하 늘같이 비싼 사람들일까?. 아무리 생 각 해 봐도 개인 목적의 여행을 가다 가 사고를 당한 사람 들이다. 이 이상 도 이하도 아니다. 다른 안전사고 희생자는 껌 값이 고 세월호 안전 사고 희생자는 다이 야몬드 값!. 사망자 전원을 의사자로 예우 한 다는 것. 의사자!!!. 현재 국가 유공 자가 받는 연금액의 240배 까지 받 을 수 있는 대우.” 등등 또 하나 인용을 하여 보자. 새천 년이 국회에 제출한 세월호 특별법의 내용을 보면 약 1에서 22가지의 보 훈 내용인데 사망자와 유가족과 기 타 간접 피해자까지. 국가 추념일 지 정, 추모비 건립, 의사자 처리, 공무 원 시험 가산점주기. 대입 특례와 수 업료 경감(단원고 학생과 사망자 형 제자매), 공공요금(TV, 전기, 수도) 과 각종 조세(상속세, 양도세 등등) 감면, 유가족 평생 지원(정신적 치료, 생활 안정 등), 직계비속 및 형제자매 의 교육비 지원, 아기보기, 간병 서비 스, 금융거래 협조 등등. 세월호 사고 사건은 비극적이며 온 국민이 애도할 수 있는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 러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일을 하

다가 희생 되었기에 이토록 국민 전 체가 희생 되어야 하고 법에 의한 평 등의 원칙을 외면 할 수 있겠는가. 영국이나 일본이 왕국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우리 민족의 귝 가 역시 왕국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지금 우리 나라가 왕 이 통치를 하는 대한 제국인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새롭게 건국된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 한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에 탄생이 되었다. 세계 어디에도 없었 고 어디에도 없다. 분명히 없었던 나 라가 건국된 것이다. 그런데도 건국 일 이 없는 나라 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민족의 해방은 가져 왔으나 주인 없 는 한반도에서 북한의 김일성은 한반 도에 공산국가를 세우기 위한 계획 을 진행하고 있을 때에 남한의 이승 만과 반공주의자들에 의하여 한반도 가 공산화 되지 않고 반쪽이나마 대 한민국을 건국할 수 있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현재 대한민국이 존재 할 수 있었다. 1945년 해방으로부터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 1950년 6.25 발 발 때까지 북한에는 남한보다 잘 살 고 강력한 공산 정권이 들어섰으며 허약 하였던 대한민국은 남한의 반공 주의자들에 의하여 지켜지고 있었다. 그 반공주의자 들의 민간단체인

서북청년단이나 대한 청년단들은 사 비를 들여가며 오직 북한의 김일성을 따르는 일명 남한의 빨갱이들을 잡아 대한민국으로의 전향을 시키는 활동 으로 김일성에게는 악질 반동분자로 6.25 남침 시에 모조리 잡아 처형을 하여 그들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대한 민국을 위하여 순국한 선조 들이다.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은 순 국한 반공 청년 단원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대한민국 역사에 남기고자 전국적으로 순국 자들을 조사하고 내 각수반(지금의 국무총리)으로 하여 금 표창을 하였고 그 인원이 순국 반 공청년 유공자 명부에 수록된 유공자 가 1만여명이 넘으며 그들은 국가유 공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국회에서 나 정부에서도, 역사가들에게 까지도

관심 밖의 지하에 묻힌 영혼들이다. 이들은 1963년에 분명히 국가 를 위하여 순국한 유공자라는 사실을 정부가 인정을 하고 표창까지 하였는 데도 국회에서 법으로 통과가 되지를 않았다는 이유로 추모 공원이나 추모 비, 훈장이나 연금 등 어떠한 정부가 해 줄 수 있는 혜택이 전무하니 대한 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 청년 유공자와 그의 유가족들은 세월호 사 건 처리를 보는 마음이 어떠하겠나. 껌 값만한 대우도 못 받는 그들 유공 자의 영혼과 유공자의 유가족에게 껌 값이라도 던져주는 국가와 국회가 되 었으면 하는 국민의 바램도 과욕일 까?. 2014.8.3. 건국 기념일이 되기 를 바라면서

2014년 제 4회 대학 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4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모임이 8월 23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에서 열립니다. 2010년 7개 대학이 모여 나눈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합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다른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8월 23일(토) 오후 12시 30 분 tee-off (11시 45도착 도착 필요)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규(jaeqlee@gmail.com; 978-314-9620)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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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7회] 상처도 긍정적인 씨앗이 될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갈수록 상처가 생기며 상 처도 정신적인 상처와 육체적인 상처가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하여 생명있는 것들은 물론이거니와 심 지어 나무나 돌 또는 기계등 무생물도 마찬가지입니 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유형무형의 상처를 필연 적으로 동반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공존에서 오는 상 호간의 부딪힘 때문입니다. 상처의 근원도 각양각 색이라서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으 며 외적일 수도 있고, 내적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일 수도 있는가 하면 집단적일 수도 있 고, 자연재해 등 다양하며 다만 상처의 아픔과 흔적 의 차이가 다를 뿐 입니다. 누구나 가족, 부부, 애 정, 질병, 수술이나 또는 경쟁, 사상, 철학 등을 떠나 서 살 수 없으므로 우리의 상처는 가까운 일상생활 에서 생깁니다. 상처에서 피가나듯 아픔은 상처의 붉은 꽃이며 상처는 원망, 슬픔, 고통, 불만, 자학, 증오, 응징 등 부정적인 그림자가 따릅니다. 우리네 인생사 베이 고 찔리며 데이는 일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겠습 니까! 그래도 몸의 상처는 약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오래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나 화병은 바를 약도 없고 먹을 약도 없으므로 오래가며 아물 었는가 하면 곧잘 덧이 납니다. 자신도 모르게 남에 게 상처를 주지도 아니했고 받지도 아니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상처가 있을 것이요, 부 모님은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있 을 것입니다. 어린시절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는 그 상처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과오 를 범하게 됩니다. 욕 잘하는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대부분 성장해 서도 욕을 잘하고 다투기도 잘하며 말썽을 부립니 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흥분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걸핏하면 화를 내는 사람 이 있습니다. 이기적일수록 과민한 반응이 더 잘 나타나며 그 것은 그가 성장과정에서 받은 습관적 에너지 때문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의식 깊은곳에 있는 화의 씨 를 다스리지 않고 오히려 키워 왔으며 그 화가 병을 유발시켜 왔습니다. 화는 우리 가슴속에 숨어 있다가 자존심이 상하 거나 배신, 멸시, 거짓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불 쑥 튀어나옵니다. 자신의 화로인해 자기뿐만이 아 니라 가까운 가족을 비롯하여 주위 사람까지 괴로 움이나 두려움을 줍니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며 반복될수록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에 그 연결 고리 를 끊어야 합니다. 몸에 좋다는 보약은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독약은 금방 나타나며 전염병은 자 신만 앓는 것이 아니고 빠른 속도로 주위사람을 감 염시킵니다. 어느 누가 험담을 하면 금방 동조자가 생기고 여 러 입이 모아지면서 곧바로 전염병같이 번지며 피 해자에게 막대한 상처를 줍니다. 독이 들어 있거나 불결한 음식은 먹지 않듯이 우리는 남을 헐뜯는 장 소는 될 수 있는 한 피해야 합니다. 악담이나 험담 에 동조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주고 있으 며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귓속말로 옮기는 역할까 지 합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겠지 만 상처를 받는 사람도 비관적이거나 원한을 품어 서는 좋지 않습니다. 자포자기를 하지 않고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지 만 강하다면 상처는 오히려 무서운 삶의 활력소요, 강인한 생명력의 원천이 됩니다. 또한 그것은 나무

의 옹이처럼 수액을 분비하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신 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을 보유하게 합니 다. 화가 났을때 즉시 답변을 하거나 되받아치면 앙 갚음이 되기 쉽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됩니다. 만약 불이 났다고 가정했을 때 불 을 먼저 꺼야겠습니까? 불을 낸 방화범을 찾거나 붙 잡아야 하겠습니까? 실수였던 고의였던 불을 낸 방화범을 찾고자 하 거나 의심만 하고 있다면 그 사이에 집은 다 타버리 고 말것 입니다. 화가 치밀었을 때 앙갚음을 하려 고 계속 다투다 보면 싸움은 커지고 상처는 더 크게 입습니다. 마치 자기 집의 불은 타거나 말거나 내버 려 두고 화재의 원인이나 방화범을 잡으러 헤메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불도 막 붙었을 때 끄기 쉽 지 그대로 두면 갈수록 커지고 마침내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맞불을 지르지 않고 그 위기를 벗어나며 불씨를 꺼버릴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화가 났을 때는 마주보지 말고 순간 고개를 돌려 다 른 곳을 보며 의도적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 쉬면서 자신을 자각해야 합니다. 바라보면서 참거나 물러서긴 어려우니 고개부터 돌리고 1초에서 3초 정도만 넘기면 치밀어 올라오 는 화를 누릅니다. 그렇게 두번 세번 심호흡을 반복 하다보면 자기 분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열이 점차 식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으면 피 하고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면 무서운 얼굴이 마주보고 있을 겁니다. 화를 참는데는 시간이 필요 하면 순간을 참고 넘기면 서서히 평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으면 피하 고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면 무서운 얼굴이 마주보고 있을 겁니다. 화를 참는데는 시간이 필요 하며 순간을 참고 넘기면 서서히 평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을 원망하기 이전에 상대 방이 왜 나에게 그렇게 했는지 먼저 자기 잘못을 살 펴보아야 합니다. 옛 스님들이 말씀하시되 부정할 때 부정하되 긍 정을 잃지 말고 긍정할 때 긍정하되 부정을 가지고 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감정에 도 치우치지 말고 부정도 긍정도 극단적으로 해결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쌍둥이도 성격이 각각 다 르게 나타나며 몸놈림도 차이가 나는걸 보면 확인 할 수 있답니다. 남이 나에게 맞춰주기를 바라지 말 고, 옳고 그름을 현명하게 판단하여 이해하고 맞춰 가며 선도해야 합니다. 누구나 자존심을 건드리면 발끈하며 그 전 버릇이 나오고 속상해 하는 속내가 보입니다. 남의 잘못을 고치려고 목소리를 높이고 꾸중하 며 화를 내다보면 오히려 자기 버릇도 나빠지게 됩 니다. 자신부터 너그러워지고, 용서하면서 이해를 시켜야 남의 나쁜 버릇을 고쳐줄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도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서 대하고 일도 그 사 람에게 알맞게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리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과 개으른 사람,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진실한 사람과 거짓된 사람 등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서 존경하기도 하 고, 사랑하기도 하며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 면 싫은 사람도 있고, 미운 사람도 있으며 아예 상대 하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 천은 어렵기 때문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데도 사건 이 생겼을 때는 명철한 의지로 원인부터 밝혀야 합 니다. 그러나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라면 전생사

로 돌려야 하며 태어나기 전도 전생이지만 가깝게 보면 지나간 시간은 다 전생입니다. 본의 아니게 크 게 손해를 봤을 때 그 일이 전생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그렇다면 더 큰 재앙에 대한 액땜을 했으니 오히려 다행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반성과 함께 참 회로 수련을 하다보면 복잡하게 헝클린 잡생각에서 풀려나며 자유로워지는 걸 알게 됩니다. 세월이 비껴가는 사람은 없으며 젊음이 좋지만 젊 은 시절에 알지 못했던 세계가 나이 들고서야 비로 서 보이게 되니 달라집니다. 그래서 산전수전 겪은 어른들은 참고 삭히면서 체념으로 순간을 넘기며 상처를 치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젊은이들 은 오히려 자기 자존심을 상하게 한 상대에게 보복 을 하려고 합니다. 앙갚음을 하기 위해 악담을 하 거나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화의 불씨를 키우며 그 로 인해 이성을 잃게 되기도 하고 큰 과오를 범하게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는 여유와 너그러움 그리고 관 대와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으며, 그 반대로 조급 함과 의심 그리고 질투와 우울 같은 부정적인 씨앗 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씨앗과 부정적인 씨앗이 모 두 자기 안에 있으므로 어느 씨앗에 물을 주어 싹을 틔어가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 밭에 각성의 주인이 게으르면 번민과 혼란 등 무지 가 무성하게 자라나 이내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그 릇된 판단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모든 시각이나 청각이 그쪽으로 맞춰집니다. 그렇게 되면 보고 듣는것 마다 불쏘시개가 되고 기름이나 부채질이 되며 사실이 아닌 사건도 의심 을 반복하다 보면 사실로 바뀌게 되기 쉽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머지를 끼울 때 까지 모르다 가 다 끼우고 나서야 잘못 끼웠음을 알듯이 바른 견 해가 중요합니다. 상대도 마찬가지이니 기회를 봐 서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하며 상대도 내가 괴로워하 고 있음을 압니다. 오해였다고 사실을 말해주면 그 상대도 이내 마음이 풀어지고 편안해지며 대화가 다 시 이루어집니다. 자기의 상상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다 보면 맞는다는 긍정을 하게 되고 긍정하는 사람이 많아 지면 에너지가 생깁니다. 바닷가 조약돌이 그토록 모나지 않고 둥글어진 것은 파도와 조약돌끼리 수 없이 부딪쳐서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과거의 상처 를 치유하지 못한 사람은 자유로운 삶이 아니요 곧 괴로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화(火)를 내면 낼수 록 화(禍)가 과중되어 돌아오므로 좋은 세상에서 살 고 있지 못하며 그의 삶도 그의 것이 아닙니다. 서 산대사께서 ‘경험은 천재보다 낫다’라고 하셨습 니다. 경험을 통해 어리석음에서 깨어날 수 있어 야 합니다. 어떤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것 이 해탈입니까?”그러자 스승이 다시 물었습니다. “누가 너를 그렇게 묶었느냐?”라고 대답해 주었 다 합니다. 인간은 본래 자유로운 존재이지만 일상적인 생 활 습관을 자기 스스로 그렇게 길들여 왔으며 그 습 관 속에 자신을 가두며 삽니다. 어떤 일에 가치와 보람을 찾으며 몸은 비록 묶이나 마음은 자유로워 져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 아 니라 나이만큼 시간이 걸렸으며 더 나아가서는 태 어나기 전의 전생 업까지 관계되어 있습니다. 자신 의 의식이나 행위가 행복과 불행의 원인이 되니 자 신을 먼저 성찰하는 마음공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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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August. 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나의 여름 휴가

70-80년 즈음. 모 신문사 편집 부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은 적이 있 다. 제목은 “나의 여름휴가 계획”이 었다고 기억한다. 그때 당시 대한 적 십자사 사회봉사 부에서 일하던 나는 매일이 바쁘고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여성들 특히 기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가 흔치 않았던 사회, 학업을 끝 내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도 결혼을 하 게 되면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 분위 기였다. 여성들에게 대학 진학이란 시 집가기 위해 필수적인 ‘고급 혼수” 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는 아주 높은 수 준의 전문직이 아니면 가난하거나 불 우한 가정 형편의 여성들이 대부분이 었다. 지금처럼 남녀 동등이나 산후 휴가 등 기혼 여성들이 직장 생활을 하기에 는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배려가 전혀 되지 않는 사회, 비록 남편의 이 해나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직장생활 을 한다 해도 오랜 세월 유교적 사고로 살아 온 보통 사람들의 의식에는 가사 도 육아도 아내들의 몫이었기에 직업 을 가진 여성들의 생활은 고달프고 피 곤하기 마련이었다. 존경하는 스승으로부터 “아이 가 5-6세가 지나면 엄마도 사회에 나 가 일을 하라.”는 교육을 받은 나는 YWCA, 걸 스카욷, 적십자 등 결혼 후 에도 직장에서 일하기를 마다하지 않 았다. 그러나 교육 받은 여자가 가정 에만 머무르는 것은 국가 사회적으로 도 손해라는 생각으로 남편의 이해는 물론 가족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자랑스럽게 시작한 나의 직장생활이 라 하더라도 가사와 직업의 양립은 힘

든 일이었다. 그런 중에 갖게 되는 일정한 기간 동안 일을 쉬게 되는 휴가 제도는 얼마 나 이상적인가? 休暇가 아닌 “休家” 즉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일 뿐이 었으나 나름대로 가치가 느껴지는 시 간이었기에 모든 상황이 변한 지금 도 같은 형태의 휴가를 보내게 된다.. . .“여름 휴가”라고 하면 사람들은 다 음의 노래를 떠 올리며 여행이나 캠핑 등 대단한 휴가 계획을 하는 모양이다. “푸른 언덕에 / 배낭을 메고 / 황금 빛 태양 / 축제를 여는 / 광야를 향해 서 /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 도시 의 소음 / 수많은 사림들 / 숲 속을 벗 어나 봐요.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 그 곳으 로 여행을 떠나요!” 그러나 나의 휴가는 그렇지 못했다. ”휴가는 직장에서 하는 일의 수고 와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위한 휴식이 다.”로 시작한 나의 휴가 계획서는 너 무 초라해서 많은 독자들을 실망시켰 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한창 산업 경 제 사회로 활발하게 성장하던 시대여 서 휴가철이 되면 해변에 피서객이 넘 치고 고속 도로가 막히는 일이 큰 뉴스 로 보도되기도 했다.

휴가철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 에게 질세라 가야 할 곳의 리스트를 적 어 이곳 저곳을 다니기에 바쁘다. 하 나라도 더 보고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경험시키기 위함일까? 빽빽한 일정 에 따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니 느라 휴가가 끝나는 날이면 더욱 늘어 지고 지치는 이유는 이 치열한 공간 이 동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가족이나 동행자들과 함께 하려 고 서두르는 것은 현대인들의 어리석 고 치명적인 질병이 아닐까? 비록 휴 가 후에 자랑거리가 없다 하더라도 늘 바쁘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에게 나 는 휴가철이 되면 될수록 공간 이동을 줄이고 어디든 한 곳에 평안하게 머무 르라고 권하고 싶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움직이는 거리 를 줄이면 자신이 소유할 수 있는 시 간은 늘어나는 것 같다. 움직이지 말고 자신을 한 곳에 고정시키면 그 곳의 풍 경이나 건축물 등 고정된 모든 것을 사 랑하게 된다. 고정된 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식이 내면화 된다는 것 을 의미한다.

그러나 나는 아무 곳 에로도 여행 이나 캠핑을 떠나지 않았다.

휴가철이면 유명관광지를 여행 하고 크루스 여행을 다녀오고 해변에 서 물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 비하여 이러한 나의 초라한(?) 여름휴가는 올 해도 다르지 않다. 본국의 박근혜 대 통령도 “방콕” 휴가를 보냈다고 하 지 않는가?.

집안이 지저분하면 더 더운 법, 우 선 집 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대청 마 루에 돗자리를 깐다. 담백한 메밀 국수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읽고 싶었 던 책을 펴 드는 나의 여름휴가에 공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으리라.

비극적 세월호 참사나 엽기적 군대 가혹 행위 등 해결해야 할 크고작은 사 고로 흉흉해진 인심 속에서 많은 수행 원을 거느리는 휴가를 가지 않고 청와 대에 머무는 박 대통령의 사려 깊은 휴 가를 더욱 존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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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먼 미국 땅에서나마 여름 휴가철 을 집에서 한가하게 보내며 “유다의 별” 과 “칭문 넘어 도망간 100세 노 인”을 읽는다. “유다의 별”은 현직 판사이며 추 리의 선두주자 소설가인 도진기 작가 의 20012년 작품이다.. 1900년대 초 기 해방에 갈급한 백성들의 심리를 이 용하여 성행하던 사이비 종교 ‘백백 교”의 340명 의문의 죽음과 현대에 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이 흥미롭 게 펼쳐지는 추리소설이다. 백백교 교주가 의문의 죽음 몇 달 뒤에 백골로 발견된 사실도 구원파 교 주 유병언의 경우를 연상하게도 되는 데 우리 사회의 고약한 비리는 일정한 시대를 거슬러가며 재발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칭 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역시 “알란” 이라는 100세 노인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이 서로 엮이는 황 당한 줄거리로서 이데올로기란 무엇 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 의 인생이라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 하게 하는, 가볍게 읽히지만 여운이 묵 직한 요나스 요한슨의 작품, 나의 여름 휴가는 이렇게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2014 / 8 / 5) 제목 : 민유선의 독자 모임 일시 : 2014년 8월 14일(목) 11:30 am - 2: 00pm 징소 : 이가 그릴 침석자 :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의 독자 및 글쓰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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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중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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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올해에 꼭 ‘주택장만’을 해야 하는 이유 굳이 주택구입을 하기위해 이 동 네 저 동네를 기웃거린 주택구입 희망 자들이 아니더라도 내 집장만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을 아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매년 두 자리 숫자로 올라가 기만 하는 주택가격과 동시에 올라가 는 주택융자 이자율로 인하여 주택구 입을 포기하려고 한다면 다시 한 번 주 택구입을 고려하기를 추천합니다. 조 금만 시각을 바꾸면 아직도 주택장만 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깨달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아직도 주택가격이 과거 최고가이던 2007년에 비해서 저 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서는 부동산가격의 최고가이던 2006 년도에서 2007년도 사이보다 더 오른 노른자 지역도 있지만 주의 깊게 차선 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을 물색해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지역들은 아직도 부동산 최고가 격 대비 약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주택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지 표 중 하나인 최근 S&P/Case Shiler Home Price Index에 의하면 아직 도 많은 지역은 현재 부동산 가격이 2004년 여름가격 정도에 머물고 있 는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런 지

역에 올해에 주택구입을 해놓으면 앞 으로 가격이 충분히 더 오를 수 있다 는 얘기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택융자이자율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주 느린 속도 로 올라가던 이자율은 상승 속도가 더 욱 빨라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미국연 방 준비은행 최근보고서에 예상을 했 습니다. 현재 4%를 약간 웃도는 이자율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5%대로 진 입을 한다고 예상이 됩니다. 주택구입 자로서는 1%정도의 이자율 인상으로 인하여 당장 매달 내야하는 페이먼트 가 현저하게 올라갈수가 있음으로 주 택구입자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이 될 것입니다. 40만 달러의 주택융자금액 을 4.2 %로 받으면 한 달 페이먼트는 약 1,956달러 정도인데 이자율이 1%정 도가 오른다면 똑같은 융자금액의 한 달 페이먼트가 2,196달러로 올라가서 한 달에 약 240달러 정도의 엑스트라 페이먼트를 더 내야 되는 결과입니다. 30년 페이먼트로 계산을 할 경우 이자 로만 약 6만 달러에서 7만 달러 정도 를 더 납부해야 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주택가격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렌트가격입니다. 만 약에 1~2년 안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할 계획이 있거나 주택구입을 꿈에 그 리던 완벽한 주택을 찾을 때까지 미룰 생각이라면 렌트를 하는 것이 옳은 결 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주하 는 지역에서 계속 3년 이상 머무를 생 각이라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현재 렌트를 하고자하는 주택의 일년치 렌트비를 똑같은 주택의 구입 가격으로 나눈 수치가 20미만이면 그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렌트를 하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좋은 결정입니 다. 예를들면 타운하우스가 보통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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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가 2,500달러 정도인데 구입을 할 시에 평균가격이 53만 달러 정도 로 현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에 예기한 공식으로 계산을 해보 면 약 17.6의 결과가 나옵니다. 주택 구입 능력만 되면 렌트하는 것 보다 구 입을 하는 것이 훨씬 올바른 결정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현재 주택시장과 내 년 주택시장의 예측을 비교해서 결론 을 내리자면 올해에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내년으로 집장만을 미루는 것보 다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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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문화/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7회: 신 고전주의 (Neoclassicism) 대 낭만주의 (Romanticism) 절에 자유인이 된 노예들이 썼 기 때문에 자유 또는 자유의 추 구를 상징해 왔다. 그녀의 코는 이마와 같은 높이로 일직선으 로 뻗어 있다. 그리스의 여인의 코이다. 역시 자유를 상징한다.

제3도: 델라크루아의 ‘오달리스크’ 1845-50

위에 앉은 여체가 한눈에 들어 온다. 조금 꼬인 오른 발이 너 무나 정적인 자세를 조금 완화 시킨다. 발 옆에 있는 수도 꼭 지에서 물이 나오고 있다. 목욕 탕이 있는 것이다. 세심하게 안 그린 곳이 없다. 보고 또 보아 도 실증이 안난다. 앙그러와 델라크루아는 딴 길 을 가면서도, 델라크루아는 앙

찰즈 10세가 다시 왕권을 회복 했다. 민중들이 다시 봉기하여 왕을 쫓아냈다. 델라크루아는 혁명군의 행렬을 창문에서 내 다 보았다. 혁명에 가담하지는 못했으나 이를 그림으로 기록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유를 상징하는 여인이 민중 의 맨 앞에 서서 시체들을 밟 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 손으로는 3색 기를 들고 있

모든 민중이 혁명에 가담했다. 여인의 옆에서 탚햇 (top hat) 을 쓰고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고, 그 옆 에서 비싼 총이 없어 싼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은 공장에서 일 하는 노동자이다. 소년까지 나 와서 그녀 옆에서 권총을 높이 들고 있다. (이 소년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에 나오는 가 브로슈로 변신 되었다고도 한 다.) 시체를 보자. 왼편에 흰 속옷만 걸친 시체는 자다가 끌려 나와 피살되었던 것이다. 혁명하지 말라고 본보기로 관군이 죽인 것이다. 오른 편에는 관군이 죽 어 있다. 관군도 민중의 봉기에

제1도: 앙그러의 ‘목욕하는 여인’ 1808

여태까지는 대개 한 화풍이 끝 나면서 새 화풍이 시작되었는 데, 낭만주의 (Romanticism) 는 신 고전주의 (Neoclassicism) 가 한참 전성기를 이룰 때 나타났다. 그래서 두 화풍이 40여년 동안 같이 동거하면서 튀각퇴각했다. 낭만주의의 어원을 따져 보 면, 로마 (Roma) 에서 로맨스 (romance) 와 로맨틱 (romantic) 이 나왔고 로맨틱에 서 로맨티시즘 (Romanticism) 이 나왔다. 중세기 로마

는 앙그러 (Jean-AugusteDominique Ingres, 17801867) 이고 낭만주의의 대 표자는 델라크루아 (Eugene Delacroix, 1798-1863) 이 다. 앙그러는 지난회에서 다룬 다비드의 제자인데 손꼽는 데 상 화가 (draftsman) 이고 냉 정한 우아함을 누구보다도 잘 나타낸 화가이다. 반면에 델라 크루아는 이국적 정취를 잘 나 타낸 채색파 화가 (colorist) 이다. 앙그러는 라파엘의 영향 을, 델라크루아는 루벤스의 영 향을 많이 받았다. 제4도: 델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 1830

그러의 고전적 그림의 영향을 받았고 앙그러는 델라크루아 의 이국적이고 에로틱한 소재 를 빌렸다.

제2도: 앙그러의 ‘오달리스크’ 1814

시절의 기사들의 사랑과 모험 에 관한 이야기를 로맨스라고 했고, 신 고전주의의 균형과 질 서에 대항하여, 꿈같은 상상력, 감정의 노출, 집단에서 벗어난 개인으로서의 추구를 주장하 는 화풍이 생기면서 로맨티시 즘이란 말이 나왔다. 신 고전주의를 대표한 화가

제1도는 앙그러의 ‘발핀콩의 목욕하는 여인’ (Bather of Valpincon) 이다. 발핀콩이란 이 그림을 산 사람의 이름이다. 빨간 무늬의 터번이 제일 먼저 보인다. 고개를 돌린 옆 얼굴에 서 제일 밝은 목과 어깨로 내려 오면 터번과 대조되는 수건이 보이고, 하얀 시트로 쌓인 의자

두 화가가 그린 오달리스크 (odalisque) 를 비교해 보자. 오달리스크란 터키 궁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왕의 첩들이다. 이국적이고 에로틱한 소재이 다. 제2도는 앙그러, 제3도는 델라크루아의 작품이다. 천양 지판이다. 제4도는 델라크루아의 ‘민 중을 이끄는 자유’ (Liberty Leading the People) 이다. 나폴레옹이 몰락하자 길로틴 으로 죽은 루이 16세의 동생

다. 빨간색은 자유, 흰색은 평 등, 파란색은 사랑이다. 또 한 손으로는 총을 들고 있다. 싸워 서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3색 기 아래에는 쓰러져서 여인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는데 입고 있는 옷에서도 3색이 보인다. 배경에 노트르담의 두 탑이 있 는데 그 위에도 3색 기가 걸려 있다. 여인의 얼굴은 총포의 연기를 배경으로 유난히 돋보인다. 그 녀는 프리지언 캡 (Phrygian cap) (제5도) 을 쓰고 있다. 원래 옛날 터키의 트로이에 인 접해 있던 프리지아 사람들이 쓰던 모자이다. 그 후 로마 시

는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복잡 한 그림이지만 두 시체가 여인 과 함께 피라미드를 이루어 안 정감을 주었다. 붓 놀림이 다양하다. 길고, 짧 고, 연속적이고, 짤리고, 독립 적이다. 색도 다양하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 다. (계속)

제5도: 프리지언 캡을 쓰고 있는 아티스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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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로와 함께하는‘싱글로 가는 길’

생각처럼 잘 안되는 골프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 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대를 쳤습니다. 분명 실력은 있는데 점수가 좋지 않았습 니다. 문제는 생각에 있었습 니다. 2, 파워 골프를 위한 동작을 하 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 막내가 주니어 투어 토너먼트에 처음 참가해 보았습니다. 몇 년 전에 골프 를 가르치겠다고 뉴욕까지 다 니면서 애를 써봤지만 주위에 골프를 하는 친구들이 없어 전 혀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였 습니다. 올해 골프장에 몇 번 나가더니 자신이 생겼는지 주 니어 투어에 나가겠다는 말을 해서 참가시켜 보았습니다. 가 능하면 많이 경험을 해보기를 기대하면서요. 부모가 자녀들에게 골프를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다시 한 번 느껴봅니 다. 주니어들을 지도하면서 어 른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참고 인내하며 기

다려주고 격려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을 가르치면서 어떨 때는 절망감 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쉬운 동작 하나도 가르쳐주는 대로 하지 않을 때 안타깝기도 합니 다. 왜 그런가고 물었더니 아 들 왈 “하지 않는 것이 아니 라 하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내게는 쉽지만 그렇게 쉽게 안 되는구 나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안 되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합 니다. 1. 생각이 달라서 안 되는 겁니 다. 문제는 이해의 차이입니다. 싱글들이 스윙을 이해하는 것

과 초보들의 이해는 아주 다릅 니다. 생각만 바뀌고 연습만 바르게 한다면 누구나 싱글을 칠 수 있다고 봅니다. 늘 90개 정도를 치던 오랜 친구가 갑자 기 이번 주에 파 70에서 75개 를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2주 전에 만나 함께 라운딩 할 때 도 90대였습니다. 그런데 일 을 저지른 거죠. 후반에는 스 크레치(Even) 골프를 했습니 다. 자신도 믿을 수 없다고 놀 라고 나도 놀랐습니다. 그러면 서 하는 말이 생각을 바꾸었더 니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그 분이 연습에 투자한 시간의 양 은 대단합니다. 저보다 골프를 한 햇수도 깁니다. 그렇게 많 이 시간을 투자하고도 늘 90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데 생각을 바꿔주면 하게 된 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말 씀드린 친구를 통해 다시 확 인해봅니다. 파워 스윙을 위 한 동작들을 익혀야 합니다. 골프는 과학적인 스포츠입니 다. 많은 연구와 경험들이 쌓 인 운동입니다. 그래서 많은 노하우가 쌓여 있지만 정설이 라고 할 수 있는 이론이 부재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핵 심들이 있습니다. 필리핀 갔을 때 거기서 사 역하는 친구와 함께 골프하러 갔는데 신발에 매직으로 한쪽 에 DB, 다른 쪽에 HP라고 써 있어 물었더니 “대가리(머 리) 박어” “힘빼”라는 말 이라나요. 힘을 빼고 머리를 안 들어야 잘 할 수 있는 운 동이 골프니까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접근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삶도 내 힘으로 사는게 아니 라 능력 주시는 그분 때문이 듯 골프도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맡겨야 되는 운 동이랍니다.

3. 자신의 동작을 볼 수 없습니 다. 골프에서 가장 큰 문제 는 자신이 어떤 동작으로 볼 을 치는지를 모른다는 겁니 다. 많은 이론으로 무장을 해 도 정작 자신의 스윙 모습을 볼 수 없다면 어떻게 하고 있 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 가 살면서 나를 모르듯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을 하지 만 골프가 결과가 시원치 않 는 것입니다. 연습장에서 수 없이 많은 볼을 때리면서 만 들어진 스윙이 시원치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투어 선수들도 자신의 코치를 두고 계속 스윙을 점검받는 이유가 여기 있답니다. 그런데 한 번 도 자신의 스윙을 보지도 않 고 골프를 잘 하겠다고 나서 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스마트폰으로 자기 스윙을 찍어달라고 하고 분석 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정작 이번 주에는 약속드 린 다운스윙 연습 요령은 말 씀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주에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한 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 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요 령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즐거운 한 주가 되시 길 바랍니다.

Quail Ridge 주니어 골프 토너먼트

Junior Golf Tournament FOR BOYS AND GIRLS AGES 18 AND UNDER www.QuailRidgeActon.com Mark Laviano, General Manager 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 Mark@quailridgeacton.com 354 Great Rd. Acton (Rt. 2A & Rt. 27) T. 978-264-0399

Korean Membership Special 7월 15일부터 8월 15일 까지 맴버십 특별 할인합니다 문의: 978-264-0399 (Mark) 617-458-2733(장 프로)

8월 13일 수요일(Wednesday, AUGUST 13th) Tee Times Start at 8:00 AM ENTRY FEE: $30 FOR 9HOLES; $40 FOR 18 HOLES (Includes Lunch) GIRLS 13 AND UNDER: PLAY 9 HOLES 14 - 18: PLAY 9 HOLES BOYS 12 AND UNDER: PLAY 9 HOLES 13 - 14: PLAY 9 HOLES 15 - 16: PLAY 18 HOLES 17 - 18: PLAY 18 H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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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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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Two Unforgettable GIs (1) By Tae-hyok Kim July 4th, 1950. The Korean War was just nine days old. A small group of us,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8th Infantry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of the South Korean Army had retreated to a small town, Osan (烏山), about 50 kilometers south of Seoul. Armed only with rifles, we had been fighting the heavily armed North Koreans in Kapyung (加平) and Noryangjin (露粱津), losing each battle. It was especially bad in Noryangjin where the enemy’s heavy artillery from the front and their tanks from behind pounded, pinching us between them. We sustained heavy casualties. Only one third of us managed to escape the hell. At Osan we met the first American soldiers. They were a part of a US Army task force who had been hurriedly airlifted to South Korea from Japan two days earlier and deployed around the northern edge of the town to deter the North Korean advance. Meeting those American soldiers boosted our morale sky-high, for we believed that they would not only stop the North Koreans’ advance also turn them back to North Korea. We decided to stay close to the American troops so that, along with them, we might fight the invaders and return to Seoul. However, the American Military Police directed us to move on a few kilometers farther south to Pyungtak (平澤). The heavy rain that had started the previous day continued to fall. A spectacular exodus of tens of thousands of frightened, wet, cold refugees was streaming southward, filling all the roads. Not knowing their destination, they were just trying to get away from the invaders. Mothers piggybacked their babies while gripping their older ones by the hand lest they should separate. Only flimsy cotton clothes protected their babies from the pouring rain. Two days earlier, the same children had cried under the sweltering sunshine, now they wept under the cold rain. In addition to their babies on their backs, some of the mothers toted their belongings on their heads. Men shouldered heavy stuff and emergency provisions using farmers’ back-rack or improvised backpacks; some with their youngsters on top. Some families were lucky enough to have two-wheeled pushcarts or ox-drawn carriages on which they heaped their belongings; small children or elderly parents perched on the top of the heaps. The rain persisted. To add more misery to those refugees, the roads flooded and became mire under the dragging feet. In spite of the heavy rain and muddy conditions, the refugee flow continued throughout the day. The distant thundering of the enemy’s artillery bombardments multiplied the refugee’s anguish. The booming got closer and more intense by the hour. My country had never experienced such suffering before. July 5th, 1950. The rain showed no sign of ending. The flow of refugees trickled to only a few small groups, and then completely stopped by mid-morning. I wondered why. Was it because most had already gone somewhere farther South? Did the heavy rain prevent them from leaving their homes; or did the North Koreans block the roads? We anxiously, but naively, waited for the American soldiers to advance northward and push the enemy back to North Korea. Contrary to our expectation, the American artillery unit pulled their big guns out of deployment and docked them to the back of their trucks, ready to move southward instead of northward. We realized that they were preparing to retreat, and our morale plunged to the lowest point. Master Sergeant Lee, our group leader, said in a grave voice, “The Americans are retreating. We should prepare to move to Anseong (安 城), about ten kilometers east. I have heard that our eighth regiment is regrouping there.” Just then a small group of wet and weary refugees approached from the north side of the town. They appeared to be a family of eight people - two young mothers with two children each, an elderly man and a boy in his early teens. Like other mothers, the women piggybacked their babies and leading the older ones by the hand. The older children, bewildered and cold, were weeping. The old man and the teenager carried heavy loads on their backs. The weary old man came to Sergeant Lee and asked, “Sergeant, where are you heading?”

He replied, “Anseong (安城), sir.” The old man looked very disappointed and said, “Are the American soldiers retreating, too?” “It seems to be so.” He asked, “Sir, where are you taking your family in this heavy rain without any cover?” “They are my daughters-in-law, my grandchildren and my youngest son. My two older sons are in the first division of the army; the oldest one is a captain and the middle one is a master sergeant, like you. They were stationed in the Kaesung area when the North Korean devils opened the war. I heard that the first division had fought gallantly, but they lost the battle after losing many lives. I worry about my two sons.” He sighed deeply and continued, “Rumors said the North Koreans were rounding up the families of South Korean soldiers, policemen and government officials. We feared that they would surely arrest us because of my soldier sons, so we left home yesterday morning and followed the refugees, but we lagged behind because of these little ones. We had to stop overnight at a barn off the highway a few kilometers north to give the children some rest. After eating breakfast, we left the barn early this morning in spite of this heavy rain.” The old man paused for a few moments and asked Sergeant Lee a very difficult question, “Now, sergeant, when do you think that you and the American will push back the enemy?” Sergeant Lee looked down at the ground for a few seconds, cleared his throat and mumbled, “I am sorry, I wish I knew, sir.” The old man nodded as if he had already known the answer, and silently returned to his nervously waiting family. The merciless rain continued. A retreating American Jeep pulled over. Two GIs hopped off the vehicle, came over to the wet and cold family and patted the two crying children gently on the head. One of the GIs spoke to the old man, but the man obviously did not understand English, and he turned his head toward us, seeking help. But, none of us spoke English, either. The GIs took the crying children by the hand and led them to their Jeep, gesturing to the rest to follow them. They put the children on the back seat of their vehicle, on the top of the ammunition boxes. The children began to cry louder kicking their legs in the air calling “Umma, umma [mommy, mommy]!” When the GIs helped their mothers climb up beside them, the two children soon calmed down. Now the Jeep was fully loaded with their weapons, ammunition boxes and two mothers with their four children. This left no room for the old man and the teenager.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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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6,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18회: 변비에 도움이 되는 체조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변비 예방 가능 쾌변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장내에 쌓인 노폐물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썩는다고 상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썩은 변에서 나오는 각종 독소가 장내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간에 부담을 주고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 변비가 심해지면 치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현대인들 가운데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이 꽤 많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육류나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사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통곡식과 채소 중심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변비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변비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다리 펴고 상체 숙이기 자리에 앉아 다리를 펴서 벌리고 두 손을 무릎위에 올려 놓은 뒤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입니다. 두 손은 상체가 숙여짐에 따라 발쪽으로 내려갑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삶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 ♡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다음은 박완서씨가 썼던 글이다.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 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어 좋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살아오면서 볼꼴, 못 볼꼴 충분히 봤다. 한번 본거 두번 보고 싶지 않다. 한겹 두겹 책임을 벗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 써져도 그만이다." 두 분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였다. 그러면서도 조용한 시골집에서 삶을 마감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무릎누르기 다리를 모아 발바닥을 마주 대고 무릎을 눌러줍니다. 10여회 합니다.

다리 뻗고 두 손 바닥 짚기 다리를 곧게 뻗고 두 손을 엉덩이 뒤쪽 바닥에 짚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若水)이라는 뜻이다. 위의 두 분은 물처럼 살다 간 분이다. 흐르는 물처럼 남과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는 부쟁(不爭)의 삶을 살았고, 만물을 길러주지만 공을 과시하려 하지 않는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을 살았다. 두 분의 삶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자유이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부딪치는 모든 것들에서 배우고, 만나는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장강(長江)의 글을 쓰면서 그 글 속에서 인생과 사랑을 말했다. 말년의 두 분은 노년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보여 주었다. 후배들에게 이렇게 나이 먹어야 한다고 조용한 몸짓으로 표현했다.

골반 비틀기 발뒤꿈치로 바닥을 짚고 아랫배를 들어올린 후 골반을 좌우로 틉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박경리씨는 원주의 산골에서, 박완서씨는 구리의 시골 동네에서 노년의 침묵을 가르쳐 주었다.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이땅에서의 주어진 시간은 오직 일생뿐이다. 더러는 짧게 살다가, 더러는 조금 길게 살다ㅇ 떠나간다. 주말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세요

다리 들어올리기 바닥에 엎드려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왼발을 곧게 뻗어 하늘로 듭니다. 반대쪽 발도 들어줍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SNE

2014년 8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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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류현진, 컵스전 7이닝 2실점 시즌 13승 불발

맥킬로이 세계 1위 복귀 가르시아에 3타차 열세 뒤집고 2타차 역전 우승

한·일 자존심 대결에서는 우세…와다 5⅔이닝 6피안타 2실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 는 류현진이 시즌 13승 사냥 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일 오전 캘리 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

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시즌 21 번째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9 피안타에 볼넷 1개를 내주고 2실점(2자책)했다. 삼진은 6

개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7회 말 다저스의 공격 때 대타 야 시엘 푸이그와 교체됐고, 다저 스가 7회말 득점에 실패하면서 류현진의 개인 4연승과 시즌 13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류현진은 비록 승리는 따 내지 못했지만 컵스를 상대로 시즌 16번째 퀄리티 스타트(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 성공했다. 아울러 일 본인 투수 와다 쓰요시(33)와 의 한·일 선발투수 자존심 대 결에서도 우세를 거뒀다. 류현진이 7회까지 버틴 반 면 이날 한·일 자존심 대결을 펼친 일본인 투수 와다 쓰요시 (33)는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 점하고, 6회말 2사 3루에서 공 을 카를로스 빌라누에바에게 넘겨주고 내려왔다. 류현진은 이날 총 108개 (스트라이크 73개)의 공을 던 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 에서 3.39로 떨어뜨렸다.

우에하라 보스턴과 1,000만 달러 재계약 ? 500만 달러 우에하라 올 시즌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 1000만 달러 상회하는 금액으로 1년간 재계약할 전망 보스턴의 수호신으로 자 리 잡으며 자신의 한 시즌 최 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한 우에 하라 고지(39)가 현 소속팀과 1년 재계약할 가능성이 제기 됐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 로 보스턴의 마무리 임무를 수 행하고 있는 우에하라는 현재 메이저리그(MLB) 소방수 중 최정상급의 안정감을 자랑한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구 구속은 전성기에 비해 떨어져 특별하지 않지만 칼날 같은 제 구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 고 있다. 지난해 73경기에서 4승1 패21세이브 평균자책점 1.09 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던 우에 하라는 올해도 순항을 이어가 는 중이다. 지난 2일까지 48 경기에서 5승2패22세이브 평

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의 21세이브는 이 미 넘어섰다. 24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22세이브를 올렸고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72에 불과하다. 이에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 고 있다. 사실상 포스트시즌을 포기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 승팀 보스턴은 논 웨이버 트레 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존 레 스터, 존 래키 등 주축 선수들 을 트레이드하며 팀 전력구조 를 개편했다. 그러나 우에하라 는 대체하기가 어려운 자원이 라는 게 팀의 판단이다. 벤 셰 링턴 보스턴 단장 또한 “우에 하라만한 마무리를 구하기는 어렵다”라며 재계약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올해 500만 달러의 연봉 을 받는 우에하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 격을 얻는다. 이에 일본 언론 에서는 “1000만 달러를 상 회하는 금액으로 1년간 재계 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 고 있다. 지난해 1410만 달러였던 퀄리파잉오퍼 금액은 올해 1500만 달러 수준까지 뛸 것 으로 예상된다. 이 정도면 우 에하라가 거부하지 않을 것이 며 설사 거부해도 지명권을 확 보할 수 있어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다. 다만 우에하라 역시 보스 턴에 남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 각하고 있다. 마무리투수로서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은 초고액에 속한다. 그만큼 우 에하라의 안정감과 변하지 않 는 기량이 가치를 인정받는다 고 해석할 수 있다.

로리 맥킬로이(노던아 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 십(WGC) 브리지스톤 인비 테이셔널에서 마지막 날 3타 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우승 을 일궈내며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맥킬로이는 오하이오 애크 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사우스코스(파70·7,400야 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 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1개 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 합 계 15언더파 265타로 3라운 드 선두였던 서지오 가르시 아(스페인·13언더파 267 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 153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차 지했다. 지난달 말 브리티시 오픈에서 자신의 생애 3번 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던 맥킬로이는 이로써 2주 만에 특급대회 2개를 휩쓸며 명실 상부한 세계 골프 최강자 입 지를 굳혔다. 맥킬로이는 또 이번 우 승으로 애덤 스캇(호주)을 제치고 약 1년 4개월여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 다. 맥킬로이는 2012년 8월 13일부터지난해 3월24일까 지 29주 연속 1위를 지킨 바 있다. 2주 전 브리티시오픈에서 도 우승경쟁을 벌였던 맥킬

로이와 가르시아가 이번에는 선두와 추격자의 위치를 바 꿔서 겨뤘으나 이번에도 결 과는 마찬가지로 맥킬로이의 승리였다. 가르시아에 3타 뒤진 2 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맥킬로이가 가르시아를 추 월하는데는 단 3홀이면 충분 했다. 맥킬로이가 첫 3홀에 서 줄버디를 잡아낸 반면 가 르시아는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3홀만에 맥킬로이는 3타차 열세를 1타차 리드로 뒤바꿨다. 이후 5번홀 버디로 2타차 로 달아났던 맥킬로이가 8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하자 가르시아는 9번홀에 서 버디를 잡아내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맥 킬로이는 11번홀에서 버디 를 잡아 다시 한 발 앞서나갔 고 가르시아는 끝내 이에 응 수하지 못했다. 오히려 15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맥 킬로이와 차이가 2타로 벌어 졌고 그 것으로 승부도 끝이 었다. 한편 한인선수로는 케 빈 나가 공동 23위(3언더파 277타), 노승열은 공동 37 위(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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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August.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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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성금] 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 민주평통보스턴($300) 김인수($20) ET Y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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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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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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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August. 6. 2014

2014년 8월 6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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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29

NH 무지개 칼럼 <세월호 인양해야 한다.> 왜 세월호를 인양해야만 하는가? 1. 그 안에 살아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TV에서 살아 있지도 않는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 을 보며, 두 가지 마음을 느낀다. 하나는 애절한 마음과 참 쓸 데없는 행동을 하는구나하는 마음. 하지만 냉정하자. 그들은 다 죽었다. 불러도 듣지 못하고 들리지도 않는다. 차라리 김 소월의 초혼(招魂) 시를 낭송하라.

제 69회 광복절 기념식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제 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 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장소: 주소: 문의: 행사:

기타: 주최: 후원: 협찬:

2014년 8월 16일(토) 11:00 뉴햄프셔 한인교회(장계은 목사)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603)767-1356 기념식 점심식사 친선배구대회 기념품 제공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주 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 장로교회, 뉴햄프셔 한인교회, 뉴햄프셔 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레바논 장로교회

뉴햄프셔 한인회 박선우 회장

2. 유가족들을 위해서다.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일이다. 산소에 묻고 내려오 려고 하는데, 난 발길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자꾸 뒤로 처 지다가 난 다시 산소에 갔다. 아무도 나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면, 난 거기 있었을 것이고, 언제 내려와야 할지 몰라 서 계속 지금도 거기에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부모님과 형 들이 날 재촉하여 내려왔다. 거의 반 강제로 말이다. 누군들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었겠는가! 마는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할아버님과 같은 방을 사용했기 때문에 돌아가신 후에도 방에 할아버님 사진이 있었다. 계속 할아버지랑 지내 던 생각과 잘 못해드린 것, 후회스러운 것들이 떠올라 괴로 워하는 저를 보신 아버님께서 그 사진을 치우셨다. 아들을 위해서 말이다. 지금 유가족들이 그렇다. 그들 스스로 어떻 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렇기에 옆에서 그들에게 충고해주 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들 옆에는 선동과 부추김만 있다. 유가족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유가족들의 건강과 미래를 걱정한다. 하루 빨리 거기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3. 우리 모두를 위해서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다. 좋 은 말도 두세 번 들으면 싫증난다. 그런데 매일 시체 이야기 만 들어봐라. 사람이 돌아버린다. 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 도, 이야기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다 돌아버린다. 혹 누가 나에게 당해보지 않아서 그런 소리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 안에 내 아들이 있었다면 난 벌써 인양하 라고 했다. 그래야 오히려 시체를 찾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 이다. 그리고 난, 내가 겪은 아픔을 경험으로 삼아서, 다른 더 생산적인 일을 지금 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가 인양되는 날 우리 주변에 검게 드리운 절망의 구름은 사라지고 희망의 뭉게구름이 피어오르기 시작할 것 이다. 오늘도 사랑과 약속, 희망의 무지개였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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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August. 6,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AUG. 06 (WED) ~ AUG. 12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15.99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Frozen Oyster 8oz.

$3.49

가가야키 쌀 Kagayaki 15Lbs.

Osaki Fish Cake 17.6oz.

동원참치 김치 찌게용

Sukina Japanese Vermicelli 3Lbs.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4Pack

해찬들 사계절 쌈장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1.1Lbs

$2.99

백설 야채해물완자

왕 갓잡은 산낙지

Wang Vegetable Dumplings 2.2Lbs.

Beksul Veg. & Seafood Balls 640g

Wang Small Octopus 1Lbs.

$9.49

$7.49

왕 특당면

CJ소 불고기 양념

Wang Korean Style Noodles 2Lbs.

CJ Korean BBQ Bulgogi Marinade 840g.

$7.99

수키나 소바국수

$5.19

왕 부추 물만두

$23.99 오사끼 게맛살

KOREAN JAPANESE MARKET

$4.69

$3.99

왕 캔 꽁치

해찬들 골드 고추장

해찬들 재래식 된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Haechandle Soybean Paste 1.1Lbs.

아씨 오장동 냉면 육수

비타 코코

Assi Cold Buckwheat Soup Base 11.6fl oz.

Vita Coco Pure Coconut Water 16.9fl oz.

$15.99

수라상 죽마고우 왕소라형 과자

$2.49

왕 까먹는 군밤

Wang Roasted Chestnut 5.29oz.

Kirin Rice Chips Wheat Flavored 5.15oz

$1.99

Moksal

$1.69

기린 쌀로별 고소한맛

Sura Joongmago Wangsora 11.64oz.

돼지 목살 Japanese Matcha Green tea Biscuits & Cookies

Seasoned Seaweed 8+2

$4.69

$1.99

배추 Nappa Cabbage

바다야채 광천 김 (8+2)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vy 14oz.

$8.99

2 For $1.00

$7.49

$1.69

$1.89

뉴욕 불고기

NY Bulgogi

초야 CHOYA Japanese Plum Wine 750mL

$9.99/Box 무우 Radish

$9.99/Box

Special Sale 45% or 50% off

$5.99/LB

KOREAN & JAPANESE BEER & WINE, SOJU AVAILABLE !

$6.99/LB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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