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 2010 KSNE Vol.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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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97

33년만에 이루어진 뉴잉글랜드한인회의 새로운

한인회관 시대의 막이 올랐다... 2010년 11월 28일, 현판식과 입주식을 통해 역사적인 자체 한인회관 시대의 서막을 활짝 열었다.

좌로부터 유한선 한인회장, 레리쥬세피 우번 보훈처장, 남궁연 건립위원장, 김주석 총영사, 이학렬 노인회장 2010년도 11월 28일 일요일, 이 날자는 뉴잉그랜드 한인사회의 역사적인 기념일 로 기억되어질 것이다. 바로 33년간 온 뉴잉그랜드 한인사회가 함께 꿈꾸어 오던 한인회관 건립이라는 꿈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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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현판식 그리고 한인회 입주식에는 이 지역 한인사회 동포들이 대거 참여하여 새롭게 열리는 자체 한인회관 시대를 자 축 하였다. 특히 한인회관이 들어선 우번 시의 보훈처장이 우번 시장을 대신하여 한인회관의 서막을 함께 축하해 주어 향 후 우번시와 한인회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 하였다. 이날 한인회관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동 포들은 아담하지만 정갈하게 꾸며진 한인 회관을 둘러보며 앞으로 새롭게 꾸며진 한 인회관이 한인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충실 히 수행해 주기를 희망했다. (기사 한인회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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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ditorial (사설)

한인회보

국민의 안녕을 지켜 줄 신뢰할 수 있는 리더를 원한다. 두번 다시 북괴의 만행에 대한민국 국민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대응 해법을 제시할 때 만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신뢰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박진영 (한인회보 편집장) 지난 23일 북한은 정전이후 유래없는 도발을 감행해 왔다. 그간 산발적인 도발은 자주 있어 왔지만 이번처럼 우리 영토에 직접 포를 가격하여 군 부대는 물론 민간인까지 희생시키는 전시상황의 도발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사안의 심각성은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는 실로 엄청난 도발인 것이다. 이런 도발에 우리 정부는, 우리 군은, 우리 정치권은, 우리 국민은 어 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일까? 물론 대한민국 국민중에 6.25와 같은 동족 상잔의 처참한 전쟁이 다시 일어 나길 바라는 국민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주먹 거리도 안된다” 고 호언장담하며 깔보던 북한한테 매번 얻어 맞으면서 얻어 맞은 후에 “너 또 한번 까불면 정말 가만 안 있는다.”는 식의 엄포만 일삼는 대한민국의 정부나 군을 보면서 멀리 이국땅에서 고국의 발전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라는우리 동 포들은 어떤 심정일까? 과연 정부를 그리고 군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물론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응징으로 대응하겠다는 정부나 군 의 말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가정사에서도 길을 가다 우리 형제가 불량배에 게 난데없이 뺨을 한대 얻어 맞았는데 가장으로서 불량배가 무서워 “똥 밟은 셈 치자”하고 넘어 간다면 가족들은 그 가장을 믿고 따를 수 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펄펄 뛰며 “내 새끼를 감히, 이자식들 내가 가만히 놔두지 않겠다.” 고 나서는 가장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내며 그로 인해 가족들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불량배에게 얻어 터지는데 그 때마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큰소리만 뻥뻥치고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가장에게는 점차 가정의 안녕에 대한 신뢰를 잃어갈 것이다. 가정사에서도 이럴진데, 하물며 국가라는 공동체에서는 어떠하랴! 매번 북 한의 도발이 있을때 마다 우왕좌왕하는 모습, 기껏 한다는게 유엔의 힘을 빌 려 결의문이나 채택해 달라고 구걸하고 분노한 국민들이 “북한 만행 궐기대 회”를 하면 뒤에서 더 큰 소리로 외쳐 달라고 은근히 부탁하는 그런 정부의 모습,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가 버리는 정부의 행태를 보며 과연 우리 국민은 국가의 안보분야에서 그 정부를 신뢰하고 따를 수 있을 것인가? 믿고 따라 달라는 말이 더 우스을 뿐이다. 북한의 연평도 만행이라는 작금의 사태에서도 과거와 똑같은 행태가 보여 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 국회에서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이명박 대 통령이 “단호하지만 확전되지 않게 하라”는 말이 있었다고 답해 이 말이 대 통령의 심기를 건드렸고 청와대는 “확전되지 않게 하라”는 말은 결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방부장관을 경질시켰다는 기사를 접했다. 물론 한 나라 의 국방장관 경질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 말이 언론에 공공연히 경질의 이유로 부각되는 것을 보고 한심하다 못해 정부에 대한 신뢰를 바닥까 지 끌어 내리게 하는 가슴아픈 느낌을 지워버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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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분히 북한의 만행에 분노한 국민들에게 “확전 조심”이라는 말이 자칫 대통령의 유약한 모습으로 비칠까 두려워 이같은 일을 저지른 듯 한데 만 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통령으로서 북 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지만 확전되지 않게 하라”라고 지시한 것은 너무 도 당연한 주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전 불사”라는 국민들의 철없 는 분노에 편승하여 아직도 인기만을 얻으려는 정부의 무책임한 발상에 되려 화가날 뿐이다. 우리는 국민들의 인기만을 갈구하는 리더는 원치 않는다. 설 령 인기에 역행하더라도 철저한 안보 신념과 국민을 지켜낸다는 투철한 각오 로 우리 국민들을 강력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리더를 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신뢰이고 믿음이라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았으면 한다. 정치권 또한 마찬가지이다. 분노한 국민들의 마음은 아랑곳 없이 한쪽은 과 거 정권의 퍼주기식 북한 대응만을 질책하고 나서고 또 한쪽은 과거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며 현 정권의 북한 대응이 잘못되어 그렇다고 소리를 낸다. 참 웃 기는 일이다. 북한이라는 불량배를 눈앞에 둔 대한민국의 안보에 있어 그 대 응 정책이 정권이 바뀔때 마다 바뀌는 것이 우리 국민들에게는 대북정책에 대 한 신뢰를 잃은지 오래이다. 안보에는 좌도 우도 있을 수 없다. 대북정책 은 좌우를 떠난 우리 국가의 중요한 사안이다. 햇볕정책이 옳은지 강경정책 이 옳은지 국민들은 잘 모른다. 다만 지금껏 북한에게 사탕을 주어 왔다면 정 권이 바뀌던 말던 사탕을 계속 주어 북한이 사탕없이는 못 살 도록 자립의지 를 확고히 끊어 놓던가 , 그게 아니고 강력하게 힘으로 굴복 시키려면 대한민 국이 무서워 벌벌 떨며 우리 발밑에 엎드리도록 호되게 밀어 부치던가, 일관 성있는 대북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것 쯤은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 다. 그런데 지금 대북 정책은 어떠한가? 사탕을 줬다 뺏았다 약올리는 꼴 뿐 이 더 되는가 ? 사탕을 주려면 계속 주고 주었던 사탕을 빼앗으려면 엉덩이 에 뿔난 못된 아이가 반발하지 않도록 단단히 단속해 놓고 사탕을 빼앗아야 하 지 않나 생각한다. 매번 그랫듯이 이번 연평도에서 발생한 북한의 만행에 대해 우리 정부가 해 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이 분노하는 것 은 북한이 우리 군을 그리고 우리 민간인을 살상하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아직까지도 뚜렷한 해결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 다는 것이다. 자칫 무책임한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국민은 북한의 만행에 대 해 분노하고 억울해 할 뿐이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 놓지는 못한다. 단지 정 부가 내리는 해결책에 대해 여러가지 평가를 내리고 이에 대해 환호하거나 질 책하는 역할만을 할 뿐이다. 솔로몬의 해법은 우리가 선택한 리더의 몫이고 그 리더가 선택한 정부 인사들의 몫인 것이다. 대통령이나 정부 리더들이 우리 민족이 아닌 다른 강대국의 영향을 받지 않고 또는 그들을 이용하여 스스로 우 리 국민들을 지켜낼 수 있는 속시원한 해법, 전쟁 없이 두번 다시 이런일이 발 생할지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대응 해법을 제시할 때 만이 우리 국민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신뢰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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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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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를 튼 뉴잉글랜드 한인회 이제 시작일 뿐, 더 나은 한인사회를 위해 함께 가자!

남궁연 한인회관 운영위원히 위원장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

화합과 전진의 목소리 높여.....

김주석 보스톤총영사

지난 일요일 (11월 28일)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새롭게 단 장된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으로의 입주식을 거행하였다. 100여명의 이 지역 한인사회 동포들과 우번시 관계자 들 그리고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의 오픈을 축하 하고자 참 석한 미 동북부 한인회 이경노 회장과 이경하 수석 부회장 을 비롯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이동수 회장, 뉴햄프셔 한인 회 서일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입주식 을 치뤄졌다.

이경노 미 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

우번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는 유한선 회장

이학렬 노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남궁연 위원장

이날 입주식에서 한인회관 건립의 1등공신인 남궁연 한 인회관 건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3년간 이어온 한인 회관 건립의 꿈이 이제야 이루어 졌다며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된다고 감회 를 전한 후 이제 막 문을 연 우리 한인회관의 역사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모든 한인 동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원대한 한인회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뉴잉글랜 드 한인 동포들이 다시금 한마음이 되어 함게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36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인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한인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이 이루어저 개인적 으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는 역대 한인회장들 이 한인회관 건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써 주신 덕 분이라고 역대 한인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자체 한인회관이 건립된 만큼 이 지역 한인들 이 한인회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참 여를 통해 함께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뉴잉글랜드 한인 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관 입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주 보스톤 총영사관 김주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회 관의 건립을 축하하며 오늘의 한인회관이 있기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남궁연 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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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 쥬세피 우번시 보훈처장

그리고 유한선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자신이 속해있는 이곳 동포사회에서 한인회관이 우뚝 자리잡은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우번 시장을 대신하여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의 건립 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레리 쥬세피 우번시 보훈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우번시가 한국 전 60주년 시가행진을 준비하면서 연을 맺어온 이래로 지 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뉴잉글랜드 한인회 가 이곳 우번시에 자리잡게 되어 우번시로서는 더 없는 영 광이라고 말 하며 향후 한인회와 우번시가 협력하여 많은 일들을 함께해 나가자고 말 했다. 한편 우번시는 이날 뉴 잉글랜드 한인회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미동북부 한인연합회를 대표하여 축하차 방문한 이 경노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 동북부에서 뉴욕 맨하탄을 제 외한 지역에서 이곳 한인회가 처음으로 자체 한인회관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맨하턴의 한인회관은 건물 구입시 많 은 모게지와 이자 비용으로 골칫거리로 전락 했는데 뉴잉 글랜드 한인회관은 처음부터 모든 불화의 불씨를 제거하고 튼튼한 기반위에 자립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기 때문에 타 주에서도 본받을 만한 사례를 만들었다고 전하며 한인회관 건립을 축하해 주었다. 축하의 인사가 모두 끝난 후 남궁연 건립위원장은 뉴잉글 랜드 한인회관 건립에 크게 기여해 준 이지역 단체들과 인 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입주식이 끝난 후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함께 나 누며 동포들간 한인회관의 건립을 자축하는 시간으로 이 어졌다.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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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FOCUS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북, 추가 도발 꿈도 꾸지 마” 한미 사상최대 무력시위

하늘엔 ‘조인트 스타스’, 바다엔 ‘조지 워싱턴’.

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조지 워싱턴호에 제공한다.

한미 양국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해에서 실시하는 연합훈련에는 양국의 최첨단 전력이 대거 투입된다. 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행한 북한을 압박하기에 충분한 규모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전력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처음 등장한 고성능 지상감시 정찰기인 ‘E-8C 조인트 스타스(J-STARS)’. 여기에 입체 작전을 총지휘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가 꼽힌다. 우리 해 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의 활약도 주목된다.

◆서해 입체작전의 지휘탑 … 항모 조지 워싱턴호

◆정밀감시로 족집게 타격을 지휘하는 ‘E-8C 조인트 스타스’ 북한군의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전차부대 상황 등 지상 병력과 장비의 움 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스는 이번 훈련기간에 북한군의 도발 징후를 정밀 감시하기 위해 전격 투입됐다. 미군은 1997년 11월 한미 공 군연합훈련(폴 이글•Foal Eagle) 때 처음 파견한 바 있다. 폭 44.4m, 길이 46.6m, 높이 13m로 12㎞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4개의 엔 진으로 최고 음속의 0.65배로 비행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9270㎞에 달한다. 공중급유 없이 9시간, 1회 공중급유로 20시간 체공 가능하며, 탑재된 시스템은 기후조건에 관계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지상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는 동시에 유사시 목표물을 수색하며 공격 을 유도하는 ‘지휘’ 기능을 갖춘 조인트 스타스의 최초 모델은 E-8A이다. 1985년 개발되기 시작해 88년 첫 비행했다. 이후 91년 이라크를 목표로 한 ‘ 사막의 폭풍작전’에 투입돼 미군 F-15E 전투기의 스커드 미사일 기지 파괴 작전을 지원하면서 그 능력을 입증했다. 4명의 비행요원과 18명의 시스템 조작 요원 등 총 22명이 탑승하며, AN/ APY-3 레이더(측면 감시용 위상배열 레이더로 기체의 앞부분 아래쪽에 장착) 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공중 오퍼레이터에게 SAR(합성개구레이더) 이미지, 기동 중이거나 정지된 목표물에 대한 리포트와 목표물, 추적상황 등을 보여주

1992년 취역한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모 조지 워싱턴호의 길이는 332.85m, 너 비는 78.34m에 이르며, 돛대까지의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은 81m에 달한 다. 원자로 2기를 갖춰 외부 연료 공급 없이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조지 워싱턴호는 구축함, 순양함 등과 함께 항모전단을 구성해 반경 1000㎞에서 작 전을 수행한다. 축구장 3배 크기(1만8210㎡)인 비행갑판에 위치한 전폭기 슈퍼호닛(F/A-18E/F)과 호닛(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 EA-6B 등 90여대의 항공기는 조지 워싱턴호 위력의 상징이다. 슈퍼호닛 등 최신예 전폭기는 단 2.5초 만에 항모에서 출격할 수 있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이 서해에 출현하면 북한군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항 공모함에서 뜨는 전투기는 언제든지 북한을 정밀타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 한군은 항모가 서해에 떠 있는 이상 비상대기가 불가피하고 그만큼 피로도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한국 해군의 자존심 … 세종대왕함도 발진 2008년 12월 취역한 세종대왕함은 SPY-1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 (Aegis) 전투체계를 탑재해 동시에 1000여개의 표적 탐지•추적이 가능하고, 그중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아울러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 어무기체계인 골키퍼, 함대함•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 어 뢰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대왕함은 7월 미국 하와이주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해상화력지원훈련에 서 7개 훈련 참가국의 해군 함정 19척 가운데 유일하게 오차합계가 100m 이내 인 75m를 기록해 가장 우수한 함정으로 꼽히기도 했다. 세종대왕함이 전력화 된 뒤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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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특집 : 대통령 특별 담화)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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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 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 에 대한 대응과정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이 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 고한 우리 국민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 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순국한 서정우 하사와 문 광욱 일병, 민간인 희생자 김치백, 배복철씨의 명복 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상을 당한 분들도 하루빨리 쾌 유하시기를 기원하며,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약속드 립니다.

해 노력했고, 인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 온 것은 핵개발과 천안함 폭침에 이은 연평도 포격이었습니다. 이제 북한 스스로 군사적 모험주의와 핵을 포기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 들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의 인내와 관용은 더 큰 도발만을 키운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북한 정권을 옹호해 온 사람들도 이제 북의 진면모를 깨닫게 되 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협박에 못 이긴 `굴욕적 평화’는 결국 더 큰 화를 불러온다는 것이 역 사의 교훈입니다.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용기 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의 용기와 저력을 믿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끊임없는 위 협과 도발 속에서도 2010년 세계 7대 수출국을 이룬 위대한 국민입니 다. 이번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애국심과 의연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순국 사병들의 빈소를 찾은 신세대 청년들, 자발적으로 성 금 모금에 나선 시민들,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킨 국민들,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건재합니다.

국민 여러분,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북한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도발을 자행했지만, 우리 영토를 이번처럼 직접 포격한 것은 처음입니다.

천안함 폭침을 놓고 국론이 분열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처럼 국민의 단합된 모습 앞에서는 북한의 어떠한 분열 책동도 발붙이지 못할 것입 니다. 저는 우리 국민과 함께 결단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더구나 1천400여 명의 주민이 평화롭게 사는 섬마을을 무차별적으로 포 격하였습니다. 민간인을 향해 군사 공격을 하는 것은 전시에도 엄격히 금지되는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국제사회도 우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정상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우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해 주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동맹으로서 강력 한 대응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포탄이 떨어진 불과 십여 미터 옆은 학생들이 수업을 하던 곳이었습니 다. 어린 생명조차 안중에 없는 북한 정권의 잔혹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도 북한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참고 또 참아 왔습니다. 1.21 청와 대 습격사태, 아웅산 테러 등 북한 정권은 이미 두 차례나 대한민국 국 가원수의 목숨을 노렸습니다. 1987년에는 우리 민항기를 폭파하여 115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장병들은 용감히 싸웠습니다. 포탄이 빗발 치는 가운데 철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임무를 다했습니다. 휴가 나 가던 장병들은 즉시 부대로 달려갔습니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우리 군 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서해 5도는 어떠한 도발에도 철통같이 지킬 것입니다. 우리 군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은 계획대로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를 거듭했던 것은 언젠가는 북한도 변할 것이 라는 일말의 기대 때문이었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강한 의지 때문이었 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일 때입니다. 정부와 군을 믿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20여년간 우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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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인사회 소식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로드아일랜드, 뉴햄프셔 한인회가 공동으로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북괴의 연평도 만행에 대한 규탄대회 가져...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갖고 김원엽 씨와 유성자씨 두 분을 감사로 선출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식에서 3개주 한인회장 공동 명의로 북괴 만행에 대한 결의문 채택

또한 12월 모임은 NE한인회 연말파티에 함께 하기로 했 다. 입장료는 등록된 회원에 한해 특별 할인요금이 적용 되며 예매 없이 당일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1년 1월 모임도 없고 다음 모임은 2월에 총회로 모일 계획이다. 회장 이학렬

617-388-9107

NE.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 2010년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를 다음과 같이 갖고자

지난 11월23일 북괴가 저지른 연평도 포격 만행에 대한 규탄대회에서 뉴잉글랜드지역 3개 한인회가 공동 채택한 결의문을 읽고 있다.

지난 일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를 중심으로 로드아일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3개주가 공 동으로 지난 11월23일 북괴의 연평도 포격 만행에 대해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 민족상잔의 6.25남침 이후 60년 동안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은 수없이 많은 참을 수 없 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러 왔다. 지난 3월 북한은 천안함을 폭침시켜 우리 해군 장병 46명을 순직케 하였으며, 급기야는 11월 23일 연평도에 170여발의 포격을 가해, 우리 국민 2명과 해병대 병사 2명이 전사하였다. 북한은 우리 민가를 처참하게 파괴하고 연 평도를 불바다로 만드는 참상을 저질렀다. 대한민국 영토를 포격하고 민가에까지 무차별 조준사격을 가한 북한의 무력도발에 경악하며 더 이상 북한 김정일 도당의 만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이에 우리 뉴잉글랜드 지역의 3만5천명 교민들은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응징을 촉구하며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우리 따뜻 기회 합니

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 체제하는 동문, 방문중이거 나 여행중인 동문 등 모든 동문들이 꼭 참석하시기 바랍 니다. 일시 :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반 장소 : 사뽀로 식당 (뉴튼센터 소재) 전화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MA 02459 회장 김용빈 (508) 541-6969

하나. 북한 김정일은 핵개발을 즉각 포기하고 연평도 포격 무력도발에 대해 대한민국 5천 만 국민들에게 사죄하라. 둘. 정부는 모든 전선에 공세적으로 첨단 화력을 증강 배치하여 북한의 도발을 철저하게 억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는 100배, 1000배로 응징하여 제압하라 셋. 한국의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일소하고 일치단결하여 연평도등 서해5도 수호 대책을 강구하고 우리 국민들도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맞서야 한다.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도서 및 한국 물품 기증 받습니다.

넷. 우리 동포들은 전 세계 각국에 김정일의 악랄한 만행을 적극 알려 북한에 단죄를 가 할 것이며, 북한을 옹호하는해외 친북세력들이 준동하지 못하도록 한다. 다섯, 느슨해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확실한 대응책을 수립 시행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여섯. 대한민국의 영토와 민가를 무차별 포격한 김정일 도당의 천인공로할 만행에 대해 뉴 잉글랜드 한인동포들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적극 동참한다. 2010. 11. 28

새로 입주하게 될 뉴잉글랜드한인회에 동포 2,3세를 위한 한국 도서관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에 한인사회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전화 :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유한선, 뉴햄프셔한인회장 서일, 로드아일랜드한인회장 이동수

김성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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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 규탄대회

간추린 지역 소식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강경신)는 지난 23일 우리의 소중한 젊은 생명을 앗아간 북 한의 연평도 포격 무력 도발을 규탄하는 규탄집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국가적인 재난이나 위기 때마다 한마음 한 몸으로 우리 모두가 뭉쳐서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무력 도발을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뉴잉글랜드의 모든 단체들과 손잡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규탄하는 집회를 다음 같이 열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의 모든 단체장과 동포 여러분의 적 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 일시: 2010년 12월 5일(일) 오후 4시 장소: 李家 그릴(구 희빈) 609 union st. Lawrence Ma01843 (Tel: 978-725-5222) 주최: 6.25참전국가유공자회, N.E.한인회, N.H.한인회, R.I.한인회, N.E.이북5도연합회, 보스톤한미노인회, N.E.시민협회, 보스톤세탁인협회, ME.한인회, 월남참전용사회, 보스톤체육회, 보스톤총영사관, NE.R.O.T.C. NE,문인협회, 재향군인회 ,공군보라매 (무순) * 이외 동참을 원하는 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로 연락 바람. 연락처: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전화:(401)-738-8735, (978)-725-9597

THE CARITAS CHOIR 10th ANNUAL CONCERT KCC of Boston (Korean Catholic Community of Boston) and Choir Members hold an annual concert for the 10th time with John Rutter’s spiritual songs. - When: Saturday, December 11, 2010 at 7:30PM - Where: Our Lady of Help of Christian Church 573 Washington Street Newton MA 02458 - Admission Fee: Free -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kccboston.org or contact office.kccb@gmail.com To celebrate this special 10th anniversarial concert, several alums of the Caritas Choir, the Unitas Choir and Youth/Children’s Choir at KCC of Boston will join in this performance.

부고(訃告)

박용근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 별세

박용근 전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님은 1940년 1월 9일 서울시 종로 태생으로 1975년 휘문 중 고등학교 야구부를 졸업한 뒤 1961년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 1974년 동 대학 야구부를 창단하 였고 1975년 천호초등학교 졸업인으로 리틀야구부 감독을 역임하면서 리틀야구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1976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야구협회 경기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야구 선수권대회 우승과 고교야구대회의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1988년 미국으로 건너와 장로교 그리스도인으로 일생을 열심히 가정을 위해 희생하셨고 2003년 은퇴 후 동양마켓을 운영하며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2007년 뉴햄프셔한인회 평통회 원을 시작으로 2008년 이사직과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2010년 본격적으로 뉴햄프셔 한인들을 위 해 회장직을 선임 받았으나 같은 해 건강의 악화로 회장직을 사퇴하였다.

마지막으로 2010년 11월 25일 새벽 2시 15분에 생애를 마감했다. 아버지 박용근, 어머니 박영일 / 아들 박남규, 큰딸 유남현, 큰사위 유호승 작은 딸 김남정, 작은사위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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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톤: 폰드레인에서 캠브리지 시티 레인까지 확장하는 메스 에비 뉴 1마일 확장 사업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함께 만들것인 지에 관하여 계획서를 주정부 도로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자전거로 출퇴근및 통학하는 시민들에게는 훨씬 안전해지 기 때문에 좋은 계획이 되지만, 소방차나 구급차등이 출동 해야될 경우 방해가 되기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자전 거롤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더 증가할 것에 대한 우려의 목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좀더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현 대감각적인 도로를 만들 것을 주장하고 있다.

브루크라인: 최근 일어난 Veteran이라고 사칭하면서 전화를 걸어 무례 한 말을 하는 사건에 대하여 지역 경찰들이 조사한 결과, Office of Veterans에서 최근에 정직을 당한 직원이 장난전 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러한 전화를 받거나 걱 정이 되면 617-730-2112 에 걸어서 빌 맥그로티 소장에게 연락을 하면된다.

하이드 파크: 스카이 존이라는 대형 트램플린 공원이 하이드 파크에 안전 점검만 통과하면 개장을 한다. 스카이 존은 라스베이거스, 센트 루이스, 콜럼버스, 캘리포니아의 라클린 지역등등 여 러군데에 프렌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다. 이 곳에서는 유아 용 시설도 갗출 예정이며 특히 토요일은 16세 이상의 시민 들이 이용할 수 있고, 피트니스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30분에 8불 이며, 2시간까지 18불, 가족당 8불, 그리고 토요 일의 SkyJam은 15불이다. 15불에는 두조각의 피자와 음료 수가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생일 파티도 할 수 있다. 이곳 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은 부모 혹은 법정보호자의 동의서의 사인을 받아야한다.

렉싱톤: 렉싱톤 로얄팀이 웨스트우드 불독팀에게 6-1로BU-12 Boston Area Youth Soccer (BAYS) league 에서 Division 1A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BAYS에서 Division 1은 가장 경 쟁이 치열한데 메사츄세츠 동부 54개 타운중에서 이번 가 을 시즌에 렉싱톤이 유일하게 Division 1에 속한 팀이었다. 이번 타이틀은 Lexington United Soccer Club (LUSC)에 서는 처음으로 획득한 것이라서 많은 의미가 있다. LUSC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클럽으로 지역의 축구문화 발전을 위하여 가이던스, 코칭 스텝등을 지원해준다. 현재 렉싱톤 로얄은 13명의 선수과 3명의 코치가 있으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Lexington United Soccer Club (lexingtonunited.org)로 연락을 하면된다.

집주소 : 114-50 Taipei Court #271 College Point NY 11356 (917-285-2179)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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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The dream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came true with

THE N.E.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33 Years after Establishment

On November 28, 2010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had an official open house ceremony of the New England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with its prosperous future and the beginning of their historical era in the community. This date will be remembered as a historical anniversary. All the dreams of the New England Koreans after thirty-three years have come together after this foundation was created. On this anniversary, many people from the Korean society came to the ceremony to feel the happiness as a whole in the center. As we celebrate this

ceremony, much was on the behalf of the mayor of Woburn, the director of the Veterans office who visited the center. He congratulated KSNE and created a very meaningful environment which strengthened the friendship between the city of Woburn and KSNE. During the ceremony, many people who attended walked around the New England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hoping and sending a message for the place to be a connection between all Koreans and created for the good of the society.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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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ident’s Special Speech: North Korean attack on Yonpyungdo My fellow citizens, Standing here before you, I, Lee Myung-Bak as president was not able to protect the lives and property of the people and feel completely responsible. Our citizens were killed and our land was destroyed, and I send out my deepest condolences with my apologies. This action was a response provoked from North Korea’s Yeonpyeonngdo citizens. In the process, I am completely aware of the disappointment that was spread. We lost the lives of innocent people from the destruction which were sadly thrown into an inconvenience which can indeed not inhibit our hearts. I send my deepest condolences to the death of Sergeant and Private Jungwoo Seo and Kwanguk Moon, and civilians Chibak Kim, Bokcheol Bae, and their respecting families. Once again I would like to send my best wishes to the injured people whom I promise to do anything to recover Yeonpyeongdo. To my beloved and respect citizens, the attack from North Korea at this time wa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attacks. With a completely different situation, they attacked Korean land for the first time. Moreover, more than 1400 inhabitants’ peaceful island villages have been bombed and these military attacks against civilians are strictly prohibited. This crime is against humanity. The shells are only a dozen meters away, close to where students would have classes of education. Life is not only for the young, and this cruelty has made the world condemn North Korea. Meanwhile, North Korea’s created Blue House raid situations including the Aung San terror regime or 1.21 which had already threatened

the life of two presidents of the Republic of Korea. Also, by bombing the Korean Airline Plane in 1987, they killed 115 people. This was a change from the day that the North expected to win, and was a commitment towards peace. For the last twenty years, we resolved the nuclear issue through words and the cooperation with others, but we came back to the issue of variation on the North’s nuclear bomb, the Cheonan ship attack, and then the bombing of Yeonpyeongdo. Despite of all these attacks, we were patiently waiting with hope that North Korea would change their ways and want to build up a peaceful land through unification. Through our strong will, we have waited. Therefore, for 20 years, we have strived to build up a peaceful conversation with both the North and us, but North Korea’s keeps their development of a nuclear weapon, the Chunanham attack, and the Yonpyungdo attack as a returning message. The future of the North will have to pay. I believe our people have the courage and strength. In this national crisis, we showed a body of people of patriotism and resolution. Young people visited the funeral of soldiers, and embarked on voluntary donations to raise citizens. Unlike public opinion, the Cheonan ship attack will be placed in another division and we will not back down with the people. We are also support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United States, Japan, Germany, Great Britain, as well as Russia. North Korea has been condemned and against our position. My fellow citizens, our servicemen fought bravely. The soldiers who went on vacation went right back in to the battlefield. Fellow citizens, we will take our military forces and defend our provocations. We need to make our military stronger, more powerful, and plan wisely to promote our situation. The five provinces of West Korea will be safe and protected stronger. Now is the time to look back on words, rather than actions. Please join forces with our military government. The security of our nation is in our military power. At this time action is more important than speaking with over 100 times. Thank you. President, Myung-bak Lee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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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한인회보

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SKYTRAX선정 2010 올해의 항공사

10월31일 부터 오후 1시에 출발로

훨씬 편리해진 보스턴-뉴욕 연결편

현재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00:30

인천 ==> 뉴욕

20:00

도착 03:40(다음날) 21:00

변경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13:00

인천 ==> 뉴욕

10:00

도착 16:40 (다음날) 11:00

“모든 관광상품은 항공료 포함 비수기 기준 요금이며 성수기시 요금 변동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을단풍 속으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구매시**

고국 동해안 3박4일 $1269+TAX 고국 서해안 3박4일 $1269+TAX 고국 동쪽 5박6일 $1459+TAX 고국 서쪽 5박6일 $1459+TAX 고국 동/서 8박9일 고국 동/서 + 서울민속 9박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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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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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40+TAX 출발일 금요일 상해/소주/항주 + EXPO 3박4일

$1290+TAX 출발일 금요일

일본

* JFK 인천&중국 항공권, 석식, 호텔, 관광가이드 모두 포함 * 인천공항 출발기준

큐슈온천 3박4일 관서큐슈 3박4일 일본일주 5박6일

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 JFK 인천&중국 항공권, 석식, 호텔, 관광가이드 모두 포함 * 비자비 불포함 * 인천공항 출발기준 출발일 화/금

북경 3박4일 서안 3박4일 계림 3박4일 상해/소주/항주 3박4일 계림/장가계/서안 5박6일 서안/계림/북경 6박7일 서안/구재구 4박5일 북경/서안/장가계/계림 7박8일 북경/서안/구재구 7박8일 중국명소일주 11박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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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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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목이다 지난 11월 28일 오후에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현판식 및 입주식이 우번에서 있었습니다. 1977년 11월에 한인회관 건 립 발기인 대회가 개최된 이후 33년만에 한인회관이 마련되 었다고 하니 이 일을 위하여 애쓰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남궁 연 건립 위원장께서는 경과보고를 하면서 작년에 로렌 스 지역 주상복합건물을 구입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다는 사실 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패는 있기 마련입니다. 과정상의 실패는 전혀 부끄러운 일 이 아닙니다. 실패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고 과정상 실패 는 성공에 이르도록 도왔기에 고마운 일입니다. 발명왕으로 알려진 토마스 에디슨이 백열등의 필라멘트 를 발명할 때 그의 조수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벌써 90가 지의 재료로 실험을 해보 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 다. 필라멘트를 발명한다 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인 것 같으니 중지하는 것이 어 떻겠습니까?” 그러자 에 디슨이 대답합니다. “무 슨 소리야. 자네는 그것 을 왜 실패로 생각하나. 우 리는 실패한 것이 아니고 안 되는 90가지 재료가 무 엇인지를 알아낸 성공적 인 실험이었다네.” 에디 슨은 2399번의 실험에서 실패하고 마침내 2400번 만에 전류가 통해도 타지 않고 빛을 내는 필라멘트 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 다. 2399번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 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여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를 주저합니다. 한 차례의 실패도 없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 다면 나쁠 것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이루어진 일은 대단치 않은 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려운 일일수록 실패 할 가능성이 훨씬 많지만 성공했을 때의 결과는 대단히 큽니 다. 그렇다면 실패가 두려워서 무슨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도를 하지 않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전 혀 없지만 시도를 하는 사람은 50 퍼센트는 성공했다고 말해 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전 현대건설 명예회장이었던 정주영씨는 현대 구릅 직원 들이 무슨 일이 안 된다고 말하면 “이봐, 해봤어?” 라고 물 었다고 합니다. 정주영씨에게는 어떤 일이든지 해 보기 전에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직원들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정주영씨의 도전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오늘의 현대 구릅의 중요한 정신적인 기반이 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태도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에 와서 사는 한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자세입니다.

이런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실패를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쓰러지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섭니다. 반드시 이 기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의 바울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 인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 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 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 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4:8-9).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전혀 개의 치 않는다는 말입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것에 대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많 습니다. 한인회에서는 결 의문을 채택했고 한국에 서는 규탄대회를 열고 김 정일과 김정은 화형식도 하였습니다. 이런 행동도 필요하겠지만 더욱 중요 한 것은 이번 사태를 통 하여 뭔가를 배우고 미래 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 한이 변하기만을 기대한 다면 그런 바램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지 모릅 니다. 그러나 북한을 대 하는 정부나 개인의 태 도가 바뀌어 북한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도록 만 든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 도 절망하거나 가슴이 부글부글 끌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악 의 상황이라고 해도 최선의 방법으로 대응한다면 마침내 승 리할 것입니다. 한반도에 남북한 간에 긴장 관계가 완화되는 정도가 아니라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관계로 나아가게 되기 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강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땅에 구원 자로 오신 예수의 탄생과 다시 오실 그 분을 기다리는 기간 입니다. 아기 예수는 로마의 압제 속에 살던 하나님의 백성들 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희망 을 주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고 그리스도인들은 믿습니다. 이 런 믿음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미래의 실 패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돕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 다. 한 번의 실패는 끝이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 문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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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생활/건강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의 꿈 이야기

우리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무서운 것에 쫓기 는 꿈을 자주 꿉니다. 사람들은 키 자라는 꿈이라고 도 하고 “개꿈”이라고도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 고 그 꿈의 내용은 곧 잊어버리게 되지요. 그러나 우 리 생애에 변화를 준 특별한 꿈들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 있게 마련입니다.

주셨습니다. 얼마 후에 그 댁 며느리는 아들을 생산 하였으며 저는 딸을 나았습니다. 꿈 이야기를 하였 더니 사람들은 그것이 바로 “태몽” 이었다고 했습 니다.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는 그 낡은 구두를 볼 때 마다 그 꿈도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아마 “胎夢”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날아 다니는 꿈을 자 주 꾸었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가끔 그런 꿈을 꾸어 속으로 기이하게 여기던 중 우연히 글라이더 비행 훈련을 받으면서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 때까지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저에게 넓은 상공으 로의 비행은 꿈 속에서 날아 다니던 기억을 되살아 나게 했습니다. 그것은 저의 의지나 생각과 연관 없 이 제가 꾼 꿈이 현실로 발현된 최초의 경험이었습 니다만 사실은 제 삶의 주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무의식의 발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 제가 한 국을 떠나 넓은 땅 미국으로 와 살고 있음도 비슷한 맥락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서울에서의 유학(?)생활이 거의 끝나갈 무렵, 꽃 가마 한대가 캠퍼스 안으로 들어 왔는데 그 가마에 는 저의 어머니가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반가운 마 음에서 가마 가까이 가려고 하였으나 가마는 어디 론가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서운한 마음에 엉엉 소 리 내어 울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꿈 때문인지 그 다음 날은 유난히 고향에 계신 어머니 생각에 수업 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그날 저녁나절 에 저는 “모친 사망”이라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꿈 속에서 기차나 자동차, 심지어는 우마차라도 “타는 것”을 타고 가면 죽는다는 속설대로, 정말 꽃 가마 를 타고 가신 어머니에 대한 꿈을 저는 언제나 한 폭 의 파스텔화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관의 부녀 국에서 일 한 적이 있습니다.. 부녀 봉사대의 조직과 관리를 위하여 전국 방방곡곡 奧地까지 다녀야 하기에 특별히 튼튼한 구두를 맞추 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남자들의 軍靴와 비슷하였 습니다. 어느 날 꿈에 이웃 할머니가 그 구두를 집어 가면서 대신 저에게는 예쁜 여자 고무신 한 켤레를

딸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 다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공원에서 친구와 나란히 그네를 타는 딸아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본 공 원은 너무 아름답고 아이들은 즐거워 보여 가족들에 게도 기분 좋게 꿈 이야기를 하였지요. 며칠 후 우리 아이가 수석으로 합격하였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함께 그네를 타던 친구와 공동 수석이라는 것을 알 게 되자 남편은 자기에 대하여도 좋은 꿈을 꾸어 달 라는 농담 섞인 부탁(?)을 저에게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여러 해 노인회 봉사를 해서인지 가끔 이 지역 노인들 꿈을 꾸기도 합니다. 궁금하여 그 댁을 방문 하거나 안부 전화를 드리면 그 어른의 신상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 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꿈들을 꾸면서 꿈이 맞는다 안 맞 는다 의견이 분분 하지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분 나뿐 꿈은 “개 꿈” 이라고 부정하려 하고, 좋은 꿈은

공개하면 “복”이 나간다며 은근히 숨기기도 하는 것 이 우리네 속성인 것을 보면 누구나 “꿈”에 대한 어 느 정도의 신뢰는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여년 전에 정신 분석 학자 푸로이드가 “꿈의 해석”이라는 저서를 내었으며, 근래에도 인간의 뇌 와 꿈에 대한 과학자들이나 심리학자들의 연구가 활 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잠들 기 시작하여 90여분이 지난 REM 수면 상태에서 꾸 는 꿈 중에는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 않은 기이한 내 용이 많아 꿈의 원인을 찾거나 해석하기가 어렵다 고 하니, 성경에 기록 된 고대 왕들의 꿈, 다니엘, 요 셉 등 의인들에 의하여 풀이 된 꿈들은 아마 REM 수면 상태의 꿈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 험으로도 꿈은 나름대로의 의미와 예시하는 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평범한 우리네는 그 뜻을 제때에 쉽게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생 각을 합니다. 뉴 잉글랜드 한인 회관 입주 식 초대장을 받은 날 저녁에도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NEW ENGLAND KOREAN SOCIETY”라는 문패를 단 큰 건물 안에 아주 많은 방들이 있었습니다. 꿈을 깨고 나서 그 꿈 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이런 저런 생각 끝에 “한 지붕 안의 여러 가족” 즉 한인회 라는 한 지붕 아래 이 지역의 여러 조직들, 예를 들 면 간호협회/ 교회협회/ 과학자 협회/ 골프협회/ 노 인협회/ 낚시협회/ 도민회/ 동창회 / 문인협회/ 변호 사 협회/ 산악회/ 세탁소 협회/ 시민 협회/ 의사협 회/ 자전거협회/ 청과물협회/ 태권도 협회/ 평화 통 일 협회/ 향우회 등 한인들로 구성된 단체들이 함께 모여 서로 정답게 도우며 지내는 “이상적 협력 사 회”의 상징이 아닐까? 제 나름대로 해몽을 하여 보 았습니다. (2010-11-28) 글 : 민유선 삽화 : 정의진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NE. KOREAN-AMERICAN COMMUNITY CENTER OPEN 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우리 한인회관이 한인사회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화합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를 사랑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


한인회보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New England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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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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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Reporting Scores! An essential element to the Application process

Translated by Eugenia Kim

It’s a well-known fact that everyone has to report their SAT scores to their applying colleges as a part of their application, but many do not know which score they are supposed to send to which school. It is usually a great mystery as to when a student should report their amazing score which they through hard work, earned. Since 2009, College Board (http://professionals.collegeboard.com/testing/sat-reasoning/scores/policy) has started a program called “Score Choice” which allows student to select which score they want to send to their colleges. Before this program came out, students had to send all their SAT scores even if they took the test multiple times. Although this program allows more choice in which scores are sent, a student is not allowed to mix and match test sections. A student can only send in one test, from one day. However, because of this drawback, students are allowed to be more relaxed the first time they take the official test. Although this program is great, some schools do not accept this selected score and therefore the student must be aware of which schools accept, or do not accept this system. Some schools still want to see all the scores. These are some schools which still would like all of your scores (keep in mind, that these are not all the schools): o o o o o o o o o o o o o

Carnegie Melon University Colg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Ric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yracuse University Tufts University of California University of Pennsylvania Yale Others

Following these schools,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schools which take the Highest Sitting scores. Students must send in all of their scores; however the school will only apply the highest total SAT score for the student’s application.

o o o o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Minnesota University of Wisconsin Others

Some schools will take the Highest Section scores. Students can select one date’s test score, but they are allowed to send in all of their received scores. From here, schools will select the highest scores of each section and sum up the highest score per section. Also, these types of college considers the student’s highest section scores through all their SAT scores and each time a score is submitted the college will update your application with any new high scores. Harvard and Princeton University are an example of these types of schools. Finally, a few schools strongly encourage their students to submit scores each time they take the SAT. The consideration of enrollment-related opportunities is benefitted from when a student sends in their scores each time. Therefore, students have a wide range to choose from and should consider their score selection very carefully. To add to this dilemma, there are now two available options in reporting a score to a school. First, a student can report the score on the same day of their test, which the second option is to wait until after the test. If one selects the option to report a score on the same day of the test, there is no report fee, but the score gets sent even if the score is not satisfactory. Even though there is a drop back, if a student has chosen to select schools under the category of a college accepting all scores, it would be wise to select report to school option instead of paying the fee later. The service fee is $10.00. In summary, there are three types of schools. First, some schools require all of the students’ scores. Second, schools which only would like their highest total score, but students should still send in all their scores. And third, schools which only want the highest score from their applicants. Make sure to know which type of school your applying schools are good luck!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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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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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More firepower brought to island as rules chan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The weather is getting really cold and I must change my fashion to be warmer! I like my summer look, buy in the winter I have to wear turtle necks and big, poofy jackets. My mom always asks me to bundle up but I really do not want to! I know it’s cold but I do not looking chubby. My mom told me that I don’t look big but I really think so! My mom even went on to say that turtle necks make me look prettier, but I can’t stand the feeling from the material around my neck. How can I persuade my mom into letting me wear anything but turtle necks? What can I do to make both of us happy? Sincerely, Itchy Turtles

There are many other fashions that you can wear instead of turtle necks. You can wear things like scarves or sweaters without a long neck. Also if you go shopping, many of the stores are selling winter clothing which are not poofy, and hopefully with suit your needs of fashion. Also, I am sure that you do not look chubby with a winter jacket on. If you look outside, many people are wearing thick jackets which would make you look normal. This way, you won’t feel bigger than anyone else! Stay warm! Ducky

How was your Thanksgiving, as a duck? Did you get enough rests? Well, I hope you were safe during the holidays but I did not have a good Thanksgiving. My mom had promised me that she would visit me during this week however she didn’t come because my parents were busy in Korea. All of my friends are in a boarding school so they went places with their families, but I was very lonely during Thanksgiving. I did not even get to go shopping over the weekend. Why can I not have the same holiday weekend as everyone else? Sincerely, Lonely Turkeys Dear Lonely Turkeys,

Dear Ducky, I like my room but my mom calls it a pig house! Then, my mom always cleans my room for me, but she always gets mad after saying that I can’t clean my own room even though I am older now! After she yells at me, I just wait until she cleans my room again for me! I never feel the need to keep my room clean. My mom always says that I have some kind of disease which makes me not want to clean my room. I really can’t feel the dirtiness of my room. Well, why can’t I? Sincerely, Dirty Piglet

My Thanksgiving was very relaxing but I am sorry to hear about yours. I am sure your parents had a very important plan to take care of which may have affected other things in your life. If you ask your parents they may tell you, and you can be more understanding. If you understand the situation your busy parents will appreciate it more! Lastly, there are more Thanksgivings and holidays to come, so always look to future! Have fun!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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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whether the missiles will be brought in is in question because some experts have said it would only bring more threats to the islands and their residents.

Good luck! Ducky   Dear Ducky,

Dear Itchy Turtles,

each on Yeonpyeong Island and Baengnyeong Island by 2012. The Israeli-made Delilah missiles have a firing range of 250 kilometers (155 miles) and can be used both on land and at sea. Once the missiles are installed, the military will be able to aim at North Korean targets inland, including Kim Jong-il’s palace complex in Pyongyang, which is about 100 kilometers from the islands.

Dear Dirty Piglet, You may just be used to what your room looks like, but your mom does not like it. Also, you can try helping out with your mom cleaning your room. This way, your mom will not be as mad and you may learn how to clean your room more often. Having a neat room is better for your health and for your studies. Also if you have a neat room all of your other belongings are always where you last left them! If you think about it, there are so many pros to having a neat room!

K O

In an effort to beef up national defense in the aftermath of the Yeonpyeong attack,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said it will make extensive changes to its rules of engagement and will bring in stronger weaponry for islands along the west coast. The ministry submitted a report yesterday to the National Assembly in which it detailed its plans, focusing especially on the “principle of proportionality” to “guarantee punishment of the enemy.” Current regulations call for retaliating against enemy attack with the same number of rounds with an identical type of weapon. The ministry said that the weapons chosen in the future will be determined by the threat the enemy poses and the harm it has done. Along with the changes in the rules of engagement, the military is making sure it will have a wider range of firepower to choose from the next time North Korea stages an attack on South Korea’s west coast. The ministry said it has installed a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MLRS) on Yeonpyeong Island that can fire 36 130-millimeter rockets within 20 seconds, covering an area as large as four football fields in one firing. Six more K9 howitzers have also been installed on the island. And more firepower will be added in the days to come, the ministry announced, though it did not specify which types of weapons. The ministry is also said to be considering installing 36 Delilah cruise missiles

A military official who asked for anonymity said Israeli-made man-portable Spike missiles equipped with imaging infrared seekers are also under consideration, as well as domestically developed short-range precision-strike missiles. Meanwhile, to support the ministry’s military buildup, the National Assembly’s National Defense Committee increased the ministry’s budget yesterday by more than what the government had originally asked for. At yesterday’s committee meeting with outgoing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lawmakers increased the defense budget for next year by 714.6 billion won ($616.9 million) from 31.2 trillion won. The committee also decided yesterday that an additional 455.6 billion won would be spent on defense within two years for the five islands in the west coast, including Yeonpyeong and Baengnyeong. The ministry said the funds would used to deploy over 1,000 additional marines to the region. By Christine Kim [christine.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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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install missiles at the frontlines that can be fired from the mainland is meaningless. Yeonpyeong and Baengnyeong would become a target for North Korea’s scud missiles and not just for the [North’s] coastal artillery, threatening the safety of the people who live there,” said Shin In-kyun, head of the civilian group Korea Defens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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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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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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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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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55) 서재필과 독립협회 6.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 V 자주민권자강운동(自主民權自强運動) 독립협회가 개최한 만민공동회 운동은 결국 대한 제국의 독립을 크게 강화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 제열강의 세력균형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 다. 한반도가 열강의 완전한 힘의 진공상태가 되 자 제정 러시아와 일본은 상호 견제를 위하여 1898 년 4월에 ‘로젠-니시협정’을 맺어 양국이 대한 제국의 주권과 완전독립을 확인하고 내정에 간섭 하지 않기로 합의함과 동시에 대한제국이 군사교 관이나 재정고문의 초빙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양 국의 사전 동의 없이는 응낙할 수 없도록 협약하였 다. 이 협정에 의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완 전한 세력균형이 국제적으로 확인되었고 이 세력균 형이 러-일전쟁이 일어난 1904년 2월까지 만 6년간 지속된 것이다. 1898년 3월의 만민공동회 투쟁에 의하여 부산 영도 에 까지 진출하려던 제정 러시아가 요동반도로 후 퇴하게 된 것은 러시아의 침략간섭정책을 배제하여 대한제국(大韓帝國)의 독립을 강화함과 한국민족이 독립을 지킬 실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혁 의 단행과 자강체제(自强體制)를 갖출 또 한번의 절 호의 기회를 만든 것이었다. 이와 같이 독립협회는 독립강화와 국제세력균형이 이루어 지자 이 기간에 국민의 민권을 신장시키고 민권을 뒷받침한 국민의 힘을 모아 자주적 근대화를 실현해서 자주독립의 기초를 공고히 함으로서 언젠가 국제세력균형이 깨 어져 어느 한 열강이 침략을 시도하여도 이를 한국 민족의 실력으로 막아내고 독립을 지킬 수 있도록 나라를 개혁하려고 하였다. 이에 독립협회는 3월의 만민공동회 이후에도 9월 말 까지 ①국민의 생명, 재산의 자유권 수호운동, ② 러시아의 목포, 진남포, 조계(租界) 매입 저지운동, ③프랑스의 광산이권 반대운동, ④독일의 금강이권 요구 반대운동, ⑤의학교 설립운동, ⑥각국에 침탈 된 이권조사와 이권양여 반대운동, ⑦황실호위 외 국인 용병 고용 저지운동, ⑧연좌법 부활 저지운동, ⑨개혁내각 수립운동, ⑩의회설립운동 등을 전개하 였다. 이 시기에 친러 수구파가 집권하고 있었으나 독립협회의 자주민권자강운동에 밀리어 수세로 몰 렸다. 특별시리즈 54호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1898 년 3월 10일, 12일의 만민공동회 모임은 서울시민 수만명이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재정, 병권, 영토를 타국에 양도하지 말고 자주독립 기초를 공고히 할 것을 결의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표를 뽑아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그 시행을 요구하 였다. 갑오농민전쟁을 통해 민중의 힘을 직접 보고 겪은 바 있는 봉건정부는 결국 굴복하지 않을 수 없 었다. 정부는 3월 12일 부랴부랴 대신회의를 열고 “일체의 외국인 고문을 채용하지 않겠다. 한러은 행의 설치문제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최 초의 만민공동회는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와 같 이 만민공동회의 승리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민주 주의의 첫 승리였다. 민의가 민주주의적인 절차를 밟아서 국가의 중대 정책을 변경시킨 예는 일찍이 없었던 것이다. 또 이 승리는 서울시민들에게 강력 한 민족적 자주의식과 자유민권에의 확신을 심어주 었다. 그런데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독립협회의 간 부 임원들은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면서도 자신들은 공개토론을 하기 꺼려 군중들 앞에 나서지 않았다. 그들은 대부분 관직을 갖고 있어 공개토론을 하여 정부를 비난하게 되면 황제(고종)로부터 미움을 받 을까 두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간부임원들은 집회 시민 속에서 누군가 나와 나라의 문제를 끄집어 내 어 비판해 주기를 바랬다.

만민공동회에 몰려드는 시민과 서재필 선생

이에 서재필은 과연 시민들이 용기 있게 정부를 비 판할 수 있을까 의심하고 있었으나 서재필의 영향 을 받은 배제학당 출신의 이승만, 홍정후 등이 시 민들 앞에 나와 당당히 연설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서재필이 배제학당 학생들로 하여금 토론회, 즉 협 성회를 조직하도록 하고 또 직접 학교에 나아가 지 도한 것이 만민공동회에서 실효를 거두게 된 것이 다. 서재필은 백성들이 군중 앞에서 연설하고 집회 를 운영하는 법에 익숙하지 못함을 알고 토론회를 통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따라서 독립 협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때 적극 협력하고 제1회 토론회에서는 특별연설을 해 회원들을 격려하였던 것이다. 독립협회는 이러한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만민공동회 다음날 3월 13일에 수 많은 회원들을 독 립관에 모이게 했다. 독립협회가 협회 뱃지를 정한 것은 바로 이 모임에서 였는데, 뱃지는 푸른 태극기 뒷면에 독립협회 충군 애국 (獨立協會 忠君 愛國)이

라는 여덟 자를 새기게 하였다. 뱃지는 조선의 독 립과 개혁을 향한 투쟁의 상징으로 모든 회원들에 게 달도록 했다. 만민공동회는 1회에 그치지 않고 1898년 말까지 서 울 시민의 자발적 참여속에 수시로 개최되었는데, 이는 직접 민주주의 의 한 모범이었을 뿐만 아니 라 신분해방을 실제 확인하는 현장으로 작용하였 다. 지식인, 상인, 학생, 노동자, 도시 빈민, 백정에 이르기 까지 각계 각층의 집회 참가자들은 신분적 제약 없이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였으며 이렇게 모은 의견들을 자신들이 직접 뽑은 대표를 통해 정 부에 제시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런 데 이 만민공동회의 개최를 개기로 독립협회의 운 영에 큰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서재필이 생각하 고 있던 것과는 달리, 만민공동회에서 시민들이 용 감하게 나섰고 그 결과 그들이 협회 내에서 발언권 을 강화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관료들에 의해 협회 가 창립하였을 때와는 달리 협회의 운영은 점차 관 료로부터 중류층으로 옮겨졌다. 중류층이란 협회 의 일부 소장 임원들과 상인, 학생, 일반 시민을 가 리키는 것이다. 이처럼 협회가 정치단체로 바뀌어 크게 활동하면서 조선 정부로부터 모든 외국인 고 문들을 축출해 내려는 독립협회의 성공적인 투쟁이 필경 협회에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했다. 고종황제가 독립협회의 요구를 들어 러시아 고문 들을 내 보내기는 하였으나 자신이 대중집회 따위 의 결정에 끌려가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으 며, 한편 독립협회가 너무 세력을 신장해 가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 음으로 양으로 독립협회와 그 회 원들을 억누르기 시작했다. 첫째로 독립협회 회장 이던 이완용을 만민공동회 개최 다음날 협회활동 을 지속하지 못하도록 전라도 관찰사로 전출 시켰 다. 그리고 만민공동회 이후에도 고종은 자신의 주 변을 둘러쌓고 있는 보수세력들의 말에 귀를 기울 이고 정사를 끌어갔다. 고종 자신이 황권(皇權)을 강화시키려는 서재필의 노력을 인정하고 있었으므 로 서재필의 행동을 전적으로 제제할 수는 없었으 나 그렇다고 그 이유만으로 독립협회의 활동을 방 치할 수 없었다. 서재필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외 국인이기 때문에 조선의 내정 문제와는 아무 관련 이 없는 사람이라는 보수세력의 집요한 주장은 고 종의 마음을 움직여 서재필을 미국으로 다시 추방 하기에 이른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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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의 필수 항목!!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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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성적, 지원학교로 보내기

대학 지원의 필수 항목 중에 하나가 SAT성적을 지원학교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은 모두 아시는 사항일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하는 가운데 막상 언제 어떻 게, 무슨 점수를 보내야 하는지 혼란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 니다. 그래서 이번엔 SAT시험을 본 학생이 지원학교에 성적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9년에 SAT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서는 “스코어 초이스”라는 제 도를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지원하는 학교에 SAT 성적을 보낼때 두번이 되었던 다섯번이 되었던 학생이 그동안 본 모든 SAT성적을 모두 보냈어야 했 는데 스코어 초이스 덕분에 이제는 학생이 원하는 성적을 골라서 보낼 수 있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어느 날 시험 본 것중 리딩 하나, 또 다른 날 시험 본 점수 중 Math 하 나, 그런 식으로 고를 수는 없고 어떤 시험 날짜를 골라서 그 날 본 성적을 다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 덕분에 학생들은 시험 당일날 과중한 스트레스 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단, 이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모든 학교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복잡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SAT 성적을 각 학교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크게 세 가지 부류로 학교들이 나뉘어지는데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입니다. 첫째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무시하고 학생이 본 모든 SAT성적을 반영하고 자 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식이 없고 그야말로 학교 재량이므로 지원하는 학교가 SAT에 대 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런 “올 스코 어”(All Scores)학교들 중에는 카네기멜론, 콜게이트대학, 콜롬비아 대학, 코 넬, 조지타운, 라이스 대학, 스탠포드, 시라큐스 대학, 터프트 대학, 유씨(UC) 계열 대학들, 유펜, 예일 대학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커뮤니티 칼리 지, 주립 대학들도 역시 이 방식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두번째,“하이스트 시팅”(Highest Sitting) 즉, 학생이 선택해서 제출한 성적들 중에서 총점이 가장 높은 (Reading+Math+Writing 합산 점수) 시험 날짜의 성적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가진 학교들입니다.

이 방침을 쓰는 학교들의 수는 별로 많지 않은데 펜스테이트, 미네소타 대학, 위스칸신 대학이 여기 속합니다. 세번째, “하이스트 섹션”(Highest Section) 즉, 학생이 선택해서 제출 한 성적들 중에서 각 섹션별로 제일 높은 성적을 취해서 반영하겠다는 방 침을 가진 학교들입니다. 하버드, 프린스톤 등을 비롯해서 아주 많은 학교에서 이 방침을 쓰고 있습니 다. 그러므로 어떤 시험 날짜의 성적을 보내야 할지는 잘 생각해보고 성적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시험 성적을 지원학교에 보내는 방법은 시기에 따라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시 험등록 당시 보내는 방법과 등록 이후에 보내는 방법입니다. 시험 등록을 하면서 학교를 정해서 성적을 보내도록 하면 네 학교까지 별도의 돈을 내지 않고 공짜로 성적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험을 잘보 던 못 보던 성적에 상관없이 그냥 보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스 코어” 방침을 가진 학교들에는 어차피 점수와 상관 없이 다 보내야 하니까 이 방법을 쓰면 돈을 좀 절약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단 성적을 확인하고 보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시험을 본 후, 즉 시험 등록 이후에 보내는 방법을 따릅니다. 등록 이후에 성적을 따로 보 내려면 학교당 리포트 비용이 10불(작년 9불에서 1불 인상)이므로 잘 생각해 보고 하면 좋겠습니다. 정리해 본다면, 학교들중에 올스코어 제도를 따르는 학교들에는 시험 등록을 할 때 아예 성적을 보내도록 하고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따르는 학교들에는 원 서를 제출할 때 그 동안 본 모든 SAT 시험 성적을 잘 계산해서 하이스트 섹션 스쿨에 대해서는 제일 좋은 섹션별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 날짜의 점수들 을(하나 이상이 되기 쉽습니다) 보내도록 하고, 하이스트 시팅 스쿨에 대해서 는 총점이 제일 높은 시험 날짜의 점수를 하나 보내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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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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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임대료 안 내면 퇴거 소송 시작

△문= 저는 한국에서 사업비자로 미국에 온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 음에 이민와서 친척의 집에서 살다가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를 임차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운영하던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내왔는데 요즘 들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아파트의 임대료를 제때 지불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매니저가 와서 임대료를 내지 못하니 이번 주말까지 당 장 이사를 나가라고 합니다. 매니저의 말대로 이번 주말까지 이사를 가기 위 하여 다른 아파트를 찾아보고 있는데 며칠 내에 이사를 간다고 하는 것이 쉽 지 않습니다. 주변의 어떤 사람 이야기가 아침에 애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아파트로 돌아 오니 그 사이에 열쇠가 바뀌어 있어서 아파트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하는 사 람이 있는데 MA주에서는 건물주가 이사를 나가라고 할 때 이사를 나가지 않 으면 아파트의 문을 잠그고 들어가지 못하게 할 수 있는지요?

▼답=

차한 체할 놓을 어서 동을

MA주에서는 임대료를 제때 지불하지 못했다고 해서 입주자가 임 아파트 입구의 문 또는 아파트 유닛의 문의 열쇠를 건물주가 임의로 교 수는 없습니다. 또한 입주자의 물건을 아파트 유닛에서 강제로 끌어내 수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건물주 자신이 법의 심판자와 집행자가 되 자신의 임의대로 법을 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MA주에서는 이러한 행 금지하고 있습니다.

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고 법원의 재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6주에서 8주 이후에 법원에서 퇴거재판을 하게 됩니다. 그 재판이 끝난 후 법원으로부터 퇴거집행영장을 발부받아야 하며 그 퇴거집행영장을 법원경찰 이 집행하면서 임차인의 아파트의 열쇠를 교체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대료를 제때 지불하지 못했어도 3일 통지서를 받은 후 그 3일이 지 나기 전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면 퇴거를 면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만일 그러한 통지서를 받았고 그 기한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면 속히 임대료 를 납부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기한이 지난 후에는 임대료를 납부하고자 해도 건물주가 그 임 대료를 받지 않고 퇴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퇴거를 한 이후 에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대기간이 남아있다면 그 아파트 유닛에 다른 입주자가 입주하기 전까지는 이사를 나온 후에도 그 남은 기간의 임대 료도 책임을 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따라서 귀하가 주변의 어떤 사람으로 부터 들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이야 기 입니다. 어쩌면 그 분의 경우는 법으로 정해진 모든 절차가 끝난 후 퇴거 를 시킬 수 있는 법원의 집행명령서를 받은 후에 법원경찰을 통해 열쇠를 바 꾼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도 건물주 임의로 법을 집행 하도록 허락하고 있는 다른 주에서 당한 경험을 말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 니다. 귀하의 이해를 돕기 위해 퇴거절차에 대해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파트를 임차하고자 하는 경우 건물주와 입주자는 임대차계약을 체 결하게 됩니다. 그 임대차계약은 일반적으로 문서로 작성되며 그 임대차계 약서에는 그 임차하고자 하는 아파트를 사용하면서 지켜야 할 여러가지 조건 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월세로 책정된 임대료를 매월 정해진 기한 이내에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 임대료를 정해진 기한 이내에 지불하지 못하게 되면 퇴거를 위한 일차단 계인 3일 통지서라고 하는 것을 발송하게 됩니다 그 통지서를 받고도 임대료 를 지불하지 않거나 이사를 나가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건물주는 퇴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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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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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ill Dream About You: A Novel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지은이: 페니 플래그 (Fennie Flagg) 출판사: Random House 출판연도: November 9, 2010 ISBN: 978-14000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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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Fennie Flagg’s I Still Dream About You starts with a suicide note of Maggie Fortenberry, a 60-year-old former Miss Alabama and current realtor. Unlike her rather grateful youth as a beauty queen, Maggie’s life at age 60 is far different from what she has always planned thoroughly for: unsatisfying and imperfect. Still grieving over the death of her best friend overlaps with the feeling of inferiority when seeing her overly optimistic and affluent boss Hazel only to make her feel miserable and empty about her extremely mundane and degraded life. Envying others’ neatly-planned, well-weaved lives of satisfaction and relaxation, Maggie believes that her life is only full of resentments. From the fact that her house does not have a good heating system to the fact that she let go of her true love, Maggie feels like a failure--except for her Miss Alabama title. The last thing she can do to make up for her “mess” is to write and carefully plan a “16 Perfect Ways to Commit a Suicide” to prepare for her elegant, clean death and to live the rest of her life as she has hoped for--neat and well thought out.

페니 플래그(Fennie Flagg)의 I Still Dream About You는 전 미스 알라바마 (Miss Alabama) 출신인 60세의 부동산업자 매기 폴텐베리 (Maggie Fortenberry)의 자살노트로 시작한다. 미스 알라바마라는 영광을 누린 젊은 시절의 완벽함 과는 달리 60세 매기의 인생은 그녀가 항상 계획 하고 준비해왔던 빈틈없이 만족스런 삶과는 전 혀 다르다. 가장 친했던 친구의 죽음의 슬픔과 지나칠 정도로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그녀의 상사 헤이즐 (Hazel)의 인생과 그녀의 별 볼일없는 인생이 비교되며 매기는 처참함과 공 허함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의 깔끔히 정돈된 잘 짜여진 인생을 부러워하는 그녀는 자신의 인생 은 후회로만 가득차 있다고 믿는다. 그녀의 아파 트에는 난방이 되지않는 다는 사실부터 수년전 에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를 떠나보낸 것 까지 그녀는 미스 알라바마가 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일에 실패한것처럼 느낀다. 그녀가 마지막 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완벽히 자살할 수 있는 16가지 방법”을 꼼꼼히 쓰는 것으로 그녀가 늘 바랬던 것처럼 우아하게 살다가 깔끔히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I Still Dream About You은 우울증에 걸린 한 60대 여자의 자살기도를 담은 책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한번씩 가져보았을 만한 꿈과 목표에 관한 책이다. 지은이 페니 플래그는 젊었을 적 가지고 있었던 잃어버린 꿈을 오랜 시간 뒤에 다시 찾고자 하는 모습을 매기를 통해 보여준다. 아무것도 기대할 것없는 지루 한 삶에 늘 가지고 있던 꿈과 목표를 되살린다는 느낌으로 여생을 보내기로한 매기의 모습은 ‘자살’이라는 우울한 주제를 잊게 한다. 꿈을 되살기 위해 죽 음을 택하는 아이러니가 가득하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Rather than being a book about some gory death of a depressed 60-year-old woman, I Still Dream About You is a book about dreams--the dreams that people may have had at least once in their lifetimes. The author Fennie Flagg delineates an effort to find and relive the lost dreams of youth through Maggie. Maggie’s determination to spend her remaining life (until her pre-scheduled departure date) with the feeling of reviving lifelong dreams and goals of hers makes readers forget about the gloomy subject of “suicide.” Although full of irony where the protagonist has to choose death to rescue her messed up life, I Still Dream About You is a fun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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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YeonA Essay Essay Yunah

글, 김연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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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 여행 - 색다른 사진 여행(1)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물을 주 문하면 이렇게 예쁜 물병에 담 아 갖다줘요. 에비앙이 많더라 구요. 각자가 따라 마시면서 한 방울의 물이라도 살뜰하게 꿀 꺽. 유료니까^*^ 공공장소에서 water fountain을 찾을 수 없어 요. 철저하게 돈을 내야 마실 수 있는 물... 슈퍼에서 싸게 구입 해서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지 혜가 필요했답니다. 참, 프랑스 레스토랑에서는 단품메뉴를 찾 을 수 없었어요(적어도 우리가 들어간 곳들에서는...). 예를 들어 스파게티를 주문하니 에피타이저, 스파게티 그 리고 디저트가 함께 나오더라구요. 주로 세가지 코스가 일반화 되어 있는 것 같 았어요. 그것이 프랑스식인가 봐요. 나폴레옹이 세계를 장악하던 시대, 나폴레옹의 지시로 개선문을 세우기 시작했 다죠. 선전했던 600여명의 장군들 이름을 새겨놓고 그들의 공을 오래토록 제대 로 기리는 개선문! 개선문은 12개 대로가 방사선으로 뻗은 에투왈 광장에 세워 져 있어요. 높이 50m, 너비 45m... 웅장하죠?

콜롯세움의 내부랍니다. 원형이 많이 훼손된 모습이라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훼 손의 가장 큰 원인은 지진이었다네요. 하지만 세월 앞엔 장사가 없지요. 사람들 이 앉아서 관람하던 돌의자도 비바람에 닳아서 미끄럼틀이 되어 있었어요. 한 때 는 50,000명 이상을 수용했던 규모였는데... 지진으로 무너진 곳을 복원할 때 색 깔이 다른 돌을 사용해서 오리지날과 구분이 돼요. 그래서 콜롯세움은 약간 얼

룩덜룩 하지요. 원형 경기장 무 대 아래는 저렇게 미로로 구성 되어 있고(죄수들이 도망할 수 없도록 만든 구조) 나무 널판 지를 깐 위에 다시 모래? 혹은 흙을 뿌렸다는군요. 우리가 알 고 있는 전투사 경기는 제일 마 지막에 열리는 하이라이트이 며, 본 경기 전에 서너 차례의 side attraction이 있었다고 해 요. 예를 들면 동물끼리의 싸 움, 맹수와 인간의 싸움, 죄수 들끼리의 경기... 그러다가 마 지막에 신분상승이나 정치를 꿈꾸는 실력있는 전투사들의 본격적인 경기가 이어 졌다고 합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쥘 수 있는 혜택이 주 어지지만 지는 경우엔 황제의 엄지손가락 하나로 그 운명이 결정되었다는 군요. 약 2000여년 전에 지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훌륭하고 과학적인 구조 물( 맨 윗층에서도 무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설계) 안에서 이루어 진 어처구니 없는 만행이란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감상일까요?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이루어진 오락이라니... 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위해 장려했던 오락... 정치의 희생물인 국민... 어떤 식이 되었든 정치인들의 농락이란 측면에서 그 만 행이 재현되고 있는 현재의 북한이 떠올라 씁쓸하네요. 자, 다시 2010년 8월의 로마로 돌아가... 아래 사진을 보세요. 콜롯세움의 외벽인데 철못이 박혀있던 자리에 구멍이 숭숭 뚫렸어요. 원형경기장이 폐쇄 된 이후, 돌과 돌 사이의 틈을 메우기 위해 박아놓았던 철을 주민들이 뽑아다가 자신의 집 을 짓는데 사용했대요. 철못만 뽑아낼 수 없으니 정으로 주변 의 돌을 깨어서 이토록 둘쑥날 쑥한 구멍들이 곳곳에 생겼다 는...... ㅠㅠ -계속-


생활/문화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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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돈이 없지?”…돈맹 탈출 6계명 학창시절 낙제생이나 재테크 하수들에게는 공통 된 아픔이 있다. “오늘 시험, 모르는 것만 나왔어 요!” “돈은 늘 나를 피해가요.” 그 하소연처럼 정말 이들은 단지 ‘운’이 지지리도 없었던 것일 까? 김대중 교보증권 상무는 “공부를 하나도 안 한 아이가 모르는 것만 나왔다고 하는 것이나 돈(경 제)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피해간다고 하는 것이 나 똑같은 이치”라며 “아는 게 없다는 것을 스스 로 밝히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조영경 FM 파트너스 대표는 “게으른 돈맹에게 절실한 것은 ‘돈 관리를 해야 하는구나’ 라는 강 력한 동기부여”라고 꼽았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재테크 세미나에 참석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 다. 참여자들의 열정을 느끼고 자신도 변해야겠다 는 생각을 갖기 위한 것. 단 판단력이 부족한 상태이 므로 세미나에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섣불리 투 자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구체적인 돈맹 탈출 전 략을 짜보자. 모든 돈맹들이 실행해볼 수 있는 돈맹 탈출 법칙을 모았다. 1. 라이프 사이클을 그려봐라 소득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저축 가능한 기간은 언 제까지인지, 자녀에게 돈은 언제 많이 들어가는지 등 라이프 사이클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자. 사이클 표를 매일 아침저녁으로 보면 정신이 번쩍 들 수 있 다.

◆ 돈맹의 어떤 유형?

위 예시들을 보며 ‘딱 내 얘기’라고 맞장구치 고 있다면 돈맹에 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증 거다. 특별히 소득이 적지도 않은데, 흥청망청 쓰지 도 않는 것 같은데 늘 돈이 없어 쩔쩔매고 있는 경 우라면 더욱 그러하다.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 돈이 없어서 저축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대 부분은 돈에 대한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 다”고 말했다. 현재 자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돈에 대한 태도 자체가 돈을 모이게도 하고 떠나게도 한 다는 것이다. 돈맹의 유형별 문제점과 대책을 살펴 보자. 조영경 FM 파트너스 대표가 ‘게으른 돈맹’ ‘부지런한 돈맹’ ‘개미형 돈맹’ ‘베짱이형 돈 맹’ ‘불나방형 돈맹’ 등 5가지 돈맹의 유형별 대 책을 제안했다. ◆ 게으른 돈맹 vs. 부지런한 돈맹? 양호한 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바빠서’ 혹은 ‘ 잘 몰라서’라는 핑계로 돈 관리에 상당히 소극적 이라면 ‘게으른 돈맹’이라 할 수 있다. 주로 맞벌 이 부부에게서 나타난다. 돈에 대한 부족함을 크게 못 느끼기 때문에 돈 관리를 귀찮아하거나 미루는 것이 습관이 됐다.

불나방형 돈맹 유형도 있다. 레버리지를 이용해 한 방 터뜨리려다 쪽박 찬 경우다. 조영경 대표는 “ 언제 또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불나방형에게 는 가급적 돈을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차선의 대 안”이라고 말했다. ◆ 돈맹 탈출 6계명

설혹 당신이 그러한 ‘돈맹’(돈+盲, 돈을 제대 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너무 낙심하지 는 마라. 김대중 상무는 “선천적으로 색깔을 정상 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과 달리, 후천적인 돈 맹은 교육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극복이 가능하다” 고 했다. 든 질병의 치료는 정확한 원인 진단과 이 에 따른 처방이 필수인 법. 재테크 전문가들의 도움 을 받아 돈맹도 눈을 뜨게 하는 재테크 해법을 점 검해본다.

* 카드 청구서를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예상보다 금액이 많아서). * 웃으며 시작한 부부 대화의 끝은 돈 때문에 싸움 으로 치닫는다. * 큰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대책은 딱 2가지다. 빌리거나 포기하거나.

반면 베짱이형은 재정상황을 무시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하는 철부지 남편 혹은 아내의 경우다. 스스 로 각성이 필요하다.

돈 관리에 관심이 많지만 적용 능력이 떨어진다 면 ‘부지런한 돈맹’ 유형. 의욕이 넘쳐 열심히 투 자하긴 했는데 결과가 없거나 잔뜩 벌여놓고 수습 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는 먼저 라이프 사이클을 분석해서 가장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 것 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목표달성에 적합한 수단을 찾는 게 필요하다. “저녁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 러가라.” 조영경 대표는 “마트에서 맛있다고 선전하는 것 들을 다 산다고 한들 먹고 싶은 음식이 되는 것은 아 니다. 무엇을 만들 것인지 정하고 그에 맞는 재료를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개미형과 베짱이형 돈맹’은 주로 남편이나 아내 한쪽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외벌이의 경우 남편은 열심히 일만하고 아내가 돈 관리를 맡아서 하는 것 이 일반적이다. 분업이 이뤄지다 보니 남편은 더욱 돈 관리와는 거리가 멀어져 돈맹인 경우가 많다. 개미형 돈맹의 배우자가 돈 관리를 잘한다면 가 정은 화목하고 자산도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 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남편 몰래 계를 하다 계주가 도망간 사례, 평수 넓히려고 무리하게 대출 받았다가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사례, 펀드열풍 이 불던 시절 막차타고 중국증시 상투 잡은 사례 등. 문제가 터지고 나면 수습이 어렵다. 개미형 돈맹 배 우자는 평소 가정의 재무관리에 같이 참여하는 것 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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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출예산을 세워라 월 지출계획을 세워라. 고정적인 지출(주택관련 관 리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과 변동적인 지출( 외식비, 문화생활비 등)로 구분해서 세워라. 지출이 수입을 초과한다면 당연히 소비를 줄여야 한다. 우 선 변동지출부터 줄인다. 3. 현금흐름을 기록하라 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바로 기록을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리를 이용하든 핸드폰을 이용하든 곧바로 기 록을 하는 것이 좋다. 4. 주 1회 결산하라 기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지출관리다. 예산의 범 위 내에서 지출이 되고 있는지 1주일 단위로 잘라서 결산을 하는 것이 좋다. 5. 저축은 자동이체를 걸어라 저축 가능한 금액을 정했으면 자동이체를 하는 것 이 좋다. 비정기적인 상여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저축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자. 6. 경제신문과 경제잡지를 가까이하라 경제신문(잡지)을 1면부터 마지막까지 읽어보라. 무지에서 비롯된 돈맹일 경우 주식이나 부동산, 신 종 금융상품 등 각종 정보가 담긴 경제신문(잡지)을 1년 동안 꾸준히 보면 돈맹 탈출에 도움이 된다. (MT News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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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Johnson and Johnson 의 타이레놀 감기약 계열 또다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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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앤 존슨(Johnson and Johnson)사는 지난주 수요일에 감기 및 복합증상관련 타이레 놀 시럽병에 부착된 함유 성분중에서 알콜 함유량을 기제하지 않았기때문에 또다시 자발적 으로 9백 30만병을 리콜하였다.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아 소비자들이 타이레놀 시럽 을 다시 약국으로 반환 할 필요는 없지만 안전상으로 이번조치를 취한것이다. 이번 조치로 존슨 앤 존슨사의 타이레놀 생산라인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수억불의 손 해를 보지만 연방정부 및 검열 관계기관의 조사가 더욱 더 철저하게 되기때문에 이에 대처 하려는 의도이다. 때문에 이번 타이레놀 계열 시럽 리콜 이전에도 지난해 12월 말 타이레놀 관절염약 리콜 이 있었으며 1월에도 베네드릴이나 모트린 계열도 리콜을 단행했었다. 그 당시 타이레놀 제품은 구토, 설사 등의 위장 장애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으 며 또한 FDA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10월 까지 일부 타이레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 는 보고가 있었다. 이 보고에 따라서 존슨 앤 존슨측에서는 약을 포장 보관하는 가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하여 리콜을 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이때에는 인체에 큰 해는 끼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내 려져 제한적인 조치만 하였을 뿐이었다. 자세한 사항은www.tylenol.com 에 나와있다.

한인회보

사이버 먼데이열기 올해는? 온라인 구매 현상

이번 추수감사절 이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사이버 먼데 이 (전미소매연합이 실시하는 추수감사절 이후 첫번째주 월요일 하 루 혹은 한 주 동안 진행하는 프로모션) 쇼핑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객은 전년 대비 2.2 퍼센트 소폭 증가 했 지만, 매출은 증가폭이 아주 미비했다. 전국소매연맹에서 예상했던 3퍼센트에도 미치치 못하는 결과를 나았다.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블랙’은 흑자를 의미하는데, 2005 년 이후 사이버 먼데이가 시작된 후에 알뜰 소비자는 물건은 사지 않고 사고 싶은 물건을 점찍어 두기만 한다. 그리고 월요일에 직장 에 출근해서 인터넷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그 물건을 더 싼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일부 인터넷 쇼핑 업체의 경우 한 해 매출의 50 퍼센트가량이 이때 이루어진다. 점점 이 사이버 먼데이에 참여하는 업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 마트 폰, 테블릿 PC, 게임기, GPS, 구글 TV, HD TV 등의 무료 배 송 및 대폭 특별 할인을 통한 유인책으로 판매율을 올릴 것으로 예 상되지만, 워낙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태라서 소리만 요란한 잔치 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객은 카드가 지갑에서 자주 나오는 가장 바쁜날이 된 것은 분명하다. 참고로 이 사이버 먼데이에 참여하는 제품 업체및 소매 업체/대 형 유통업체는 삼성, 소니, 애플, 구글, 타겟, 아마존 닷컴, 월마트, 샘스클럽, 베스트 바이, 휴렛 펙커드, 가민, 톰톰, 마이크로 소프트, 닌텐도 버라이존등 이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있으며, 이날을 통해서 인터넷 쇼핑업체의 홍보효과를 누리기도 한다. 또한 갭, 쥬시 쿠트 르, 아메리칸 이글 등 많은 의류 업체들 또한 대폭할인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쿠폰을 발행하여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를 더 활성 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할인 쿠폰 및 무료 배송의 조건은 많은 업체들이 상당 금액의 상품을 구입해야 해당 되는 경우이기 때 문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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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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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크리스마스의 대명사들만 모 아놓은 화려한 공연인 The Radio City Christmas Spectacular,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발레 공연인 Nutcracker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부분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값싸게 살 수 있는 Fort Point Holiday Sale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 부분에는 10대 청소년들의 열정과 일탈에 대한 열망을 독특하고 참신하게 표현해 낸 Going Places, 인물사진과 팝아트를 멋지게 섞어놓은 Lambrecht의 전시회, 그리고 1970년대 슈퍼마켓의 느낌을 잘 살려낸 전시회인 GrocerySak이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Radio City Christmas Spectacular

Going Places

이벤트

GrocerySak

Fort Point Holiday Sale 크리스마스라 는 중요한 홀 리데이를 맞 아 이번 Fort Point에서 세 일 이벤트가 열린다. 이 이 벤트 에서는 크리스마스 선 물용으로 다양 한 물품을 싸 게 구입할 수 있다. 목걸이, 보석, 장난 감, 양초, 그림작품, 사진, 가구, 옷, 책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을 것이다.

GrocerySak 은 1973년대 Puritan 마 켓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낸 전시회 가 될 것이다. 이 작품들은 오직 흑백 사진으로만 나와있으며 작품들을 잠 시 봄으로서 30년도 넘을 그 시점을 느낄 수 있다. 옛날의 Grocery Mar- ▶이벤트날짜: 12월4일 토요일 오전11 ket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볼 수 시부터 오후4시까지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벤트장소: Made in Fort Point ▶전시회날짜: 12월4일 토요일 오후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전시회날짜: 12월4일 토 오전11시 12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연날짜: 12월 4일 토 오전11시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전시회장소: Grand Circle Gallery, ▶전시회장소: Hamill Gallery of ▶공연장소: Citi Performing Arts ▶대표전화: 617 423 1100 Boston, MA ▶입장료: 무료 African Art, Boston, MA Center,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입장료: $25-$79.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346 6459 ▶대표전화: 866 348 9738 이번 Radio City Rockettes 의 특별공 연에서는 나무로 된 병사들, 곰인형, 산타와 요정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 는 모든 주제들을 모아 만드는 이야기 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다. The Radio City Rockettes는 이번 보 스톤을 방문해 모든 사람들을 그들의 공연으로 매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고 한다.

Jose Mateo Ballet Theatre’s ‘The Nutcracker’

Going Places는 여행가방, 운동화, 메 신져 백 등 여행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 해 주는 물품들 위에 또 다른 여행 경로 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 작품들을 만들어낸 아티스트들은 대부 분 10대이며 이번 작품들은 그들의 일 탈과 자유로움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Laurie Lambrecht: In Roy Lichtenstein’s Studio 1990-1992

Boston Ivy Prep academic consulting & education service www.bostonivyprep.com

학원수업 SAT l Class: 주 5회, 매 주 토요일 Practice test

초, 중, 고 대학, 대학원 입학지원 서비스

각종 과목, AP 과목 선행 학습: 10회 강의

학교투어 서비스 (통역/라이드 일체)

SAT ll Class : 10회 강의

합격 후 서비스

ACT Class ; 주 3회

José Mateo Ballet는 근 20년이 넘도 록 보스톤 지역에서 발레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의 공연은 모두에게 찬사 를 받을 만큼 특별하고 아름다운 공연 이었으며 이번 ‘Nutcracker’의 공연 또한 정성을 쏟은 작품이라고 한다. 이 들은 더욱 섬세하고 우아한 안무를 곁 들여 음악과 일치되며 공연을 이루어 간다고 한다. ▶공연날짜: 12월 4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Brandeis University: Spingold Theater Center, Waltham, MA ▶입장료: $15-$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영어 단어 Class : 주 5회 : 학년별 수업

Lambrecht는 인물 사진 전문가이면서 팝 아티스트의 어시스턴트 이기도 하 다. 이번 전시회는 인물 사진과 팝아트 를 적절하고 독창적이게 섞어놓은 작 품들을 볼 수 있다. 피카소와 반 고흐의 작품들에서부터 비롯된 모던한 느낌과 그에 어울리는 사진들을 한 작품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12월4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Victoria Munroe Fine Art,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23 0661

진학 컨설팅

합격 후 입학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 입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조언

617. 795. 7301 Boston Ivy Prep. 은 여러분의 자녀의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bostonivyprep@gmail.com 79 Oak St., Newton, MA 0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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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예배장소가 Auburndale 로 바뀌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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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교전과 향후 국가안보의 태세 박영준 (하버드대학 방문학자, 국방대학교 교수)

점차 과감해져 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우리에게 중대한 전략적 결단을 요구한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 리 선수들의 승전보가 날아 오던 지난 11월23일, 북한은 우리측이 정례적으로 실시하 던 호국훈련을 핑계로 연평 도 일대에 무차별 포격을 가 했다. 불의의 급습을 당한 우 리 해병대 병사들이 용감하 게 K-9 자주포로 대응사격 을 가했으나, 결국 병사 2명 과 민간인 2명의 사망을 포함 하여 적지 않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6.25 전쟁 종전 이후 우리 국토가 북한군의 무모한 포격 피해를 입 은 것은 사실상 처음이어서, 연평도 교전은 우리에 게 새삼 북한의 실상과 행태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 기를 주고 있다. 지난 3월의 천안함 사건에 이어, 이 번에는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무차별 포격을 가한 북한의 의도가 무엇이고, 이러한 북한의 행태에 대 해 우리가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철저하 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흐름은 북 한에게 다소 호의적인 방향으로 전환되는 듯이 보 였다.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전후로 한 국 정부는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북한에 대해 식 량과 라면 등을 제공하였고, 오바마 대통령도 북한 이 핵프로그램 폐기에 진정성을 보이면 양자간 협 상도 재개할 수 있음을 밝혔다. 11월 초에 북한을 방문한 유엔 식량계획 대표단은 북한의 절박한 식 량사정을 보고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인 도적 지원을 호소한 바도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그들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 으로 전환되던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오히려 뒤집어 버렸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떤 이유에서 연 평도 포격이라는 자충수를 두었던 것일까. 북한의 대내외 정치군사 정세를 보건대 몇가지 이유가 있 을 듯 하다.

첫째, 최근 북한 군부는 한국전쟁 종전 이후 우리 가 관할해온 서해상의 북방한계선(NLL)을 폭력수 단을 동원해서라도 무력화해야 한다는 군사전략을 노골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1 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북기본합의서에 명시된 서해 해상군사경계선 조항을 폐기한다고 일 방적으로 선언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북한 해군 사령부가 우리측 NLL 수역을 북한군의 사격대상 해역으로 삼겠다고 위협하였다. 북한군의 전략을 총괄하던 총참모장 김격식 대장이 작년 4월에 황해 도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제4군단장으로 전출된 점 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이러한 서해 북방한계선 무 력화 전략의 일환으로 북한은 작년 11월에 동 해역 에서 우리 해군함정에 대한 선제사격을 가하였고, 지난 3월에 천안함을 피격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연평도에 대한 포격을 서슴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둘째, 북한은 지난 9월말, 조선노동당 당대회를 통해 인민군 대장 및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으로 취임하면서 김정일의 후계자로 가시화된 김정 은의 국내적 정통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대남 군사 도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공산 주의 독재체제 하에서라도 3대에 걸친 부자세습, 특 히 20대 후반의 아들에게 권력을 이양하겠다는 것 은 국내외적 반발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이 점을 인식하고 있을 북한 지도부는 김일성종합군사 대학에서 군사학, 특히 포병관련 학술을 전공하였 다고 알려진 김정은의 공적으로 연결지을 만한 군 사적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연이은 북한의 군사도발이 후계자의 정통성을 강 화하기 위한 군부의 벼랑끝 전술의 소산이라고 한 다면, 향후에도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이 잠수함이 나 방사포가 아닌 다른 수단, 다른 방식으로 자행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상정되는 것은 제3차 핵실험의 가능성이다. 북한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차례 에 걸친 핵실험을 통해 20킬로톤의 핵탄두 제조 능 력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지난 11월 초 북한을 방문

한 지그프리드 해커 스텐포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 터 소장은 영변지역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2000여개의 원심분리기를 목격했다고 하였다. 올해 6월과 7월, 북한 외무성은 새로운 방법에 의한 핵억 지력의 강화를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 다면 아마 제3차 핵실험은 우라늄탄이나 소형화 및 경량화된 핵투발수단이 운용될 가능성이 적지 않 다. 다시 말해 북한은 재래식 수단 뿐 아니라 핵과 같은 비대칭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적 안위를 위협하고, 그를 통해 부자세습의 정당화 를 도모해 갈 것이다. 점차 과감해져 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우리 에게 중대한 전략적 결단을 요구한다. 그동안 우리 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북한이 핵폐기와 평화적 개 혁개방을 결단하여, 국제사회에 복귀하기를 염원해 왔다. 그것이 경제난과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 민들의 인권과 민생 문제 해결에도 유용한 길이라 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북한 정권층이 추구하는 대 외적 행태는 우리의 희망적 관측과 다른 논리 하에 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자명하다. 우리가 이룩한 평 화와 번영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기아선상에서 고 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구해내고, 한반도 만이 아니 라 국제사회 공동의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핵프 로그램을 폐기시키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광저우의 메달리스트들이 얼짱이라는 찬사를 받 으며 시상대에 서 있을 때, 그들과 동세대인 우리 해병대 병사들은 쏟아지는 북한의 방사포 파편 속 에서도 강토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K-9 자주포를 향해 달려갔다. F-16과 F-15K 조종사들도 북한 미 그기와의 일전을 불사하면서 공대공 및 공대지 미 사일을 달고 영공을 향해 솟구쳐 올라갔다. 묵묵하 게 조국 수호에 앞장섰던 젊은 병사들과 청년 장교 들의 이러한 투철한 신념을 공유한다면, 터무니없 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민족을 구해낼 전 략을 찾아내지 못할 이유는 없다.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再) 지정하라 유동열(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연구관) 미국 국무부는 1979년 이래 매년 ‘국가테러리 즘 보고서’를 발표하여 국제테러 행위에 직접 가 담하였거나 이를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는 나 라를 테러지원국(State Sponsors of Terror)으로 지 정하고 있다.

에서 삭제한 것은 심각한 실수였다“며, ”북한의 핵확장을 막기 위한 첫조치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 로 재지정하라”고 촉구했다.

(필자는 대한민국 헌법체계상 반국가불법단체 인 북한을 국가로 결코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 테러지원국’이란 용어에 동의하지 않지만 미국이 채택한 용어이기에 이 글에서만 부득이 사용한다. * 기고문에 이 점을 표기하지 않으면 글 게재를 허 용할 수 없다) 북한은 지난 87.11.29 KAL(대한항공)858기 폭파 테러사건으로 1988년 1월 테러지원국 명단에 최초 로 올랐으나, 20년만인 2008년 10월 테러지원국에 서 해제된바 있다. 당시 부시 행정부가 테러지원국 에서 북한을 전격 해제한 것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 는 상태에서 북한을 6자회담의 틀로 다시 끌어들여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유인책의 일환으로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지, 결코 북한이 테러지원국의 해제 요건을 갖추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부시 행정부의 해제조치는 결국 북한에 이용만 당하고 실패했음이 후에 입증된 바 있다. 당 시 북한은 미국 부시 행정부와 합의한 핵프로그램 폐기를 이행하지 않고 질질 끌다가 오바마 정부 출 범 이후 핵폐기는커녕 2차 핵실험(2009.5.25)을 감 행하고, 이번에 재차 고농축 우라늄 생산시설을 공 개함으로써 완전히 실패한 조치로 판명되었다. 지난 3월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미 조야에서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 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1일 북한이 헥 커박사 일행 방북시 농축우라늄 생산시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 美하원의 차기 외교위원장으 로 유력시 되는 일레나 로스-레티넨 공화당 하원의 원은 “미국정부가 2년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

그러나, 미 국무부 대테러담당 실무책임자인 대 니얼 벤저민은 최근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브리 핑에서 “북한은 2008년 10월 테러지원국 지정 해 제 이후 국제 테러리즘을 반복적으로 지원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북 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의사가 없다는점을 밝혔다. 과연 그러한가? 북한은 2008년 10월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이후에도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 적으로 진행시켜왔으며 2009년 2차 핵실험을 단행 하고, 최근에는 우라늄핵폭탄 생산을 추진하고 있 음을 공개하면서 핵확장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 한 작년 7.7 사이버테러 자행, 장거리미사일 발사, 3 차 서해교전 등을 자행하고 올 들어서만 해도 천안 함 폭침사건, 황장엽 암살조 공작원을 직파하는 등 일련의 테러행위를 자행하였다. 아울러 11월 11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무기 수출입을 엄격 히 금지하는 유엔의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연간 1억 달러 상당의 재래식 무기와 미사일 및 핵 관련 기술과 물자를 시리아와 이란, 미얀마 등에 수 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1월 23일에는 연평도에 대한 무차별 포사격으로 군인은 물론 민 간인을 살상하고 민간주택등 각종 시설을 초토화하

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미 국무부가 설정한 테러지원국 지정 요건을 보 면 미국안보를 위협할 생화학무기, 핵무기를 보유 하고 있는 나라, 고도의 컴퓨터 해킹 기술을 보유하 고 있는 국가로서 국제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하거 나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는 국가, 테러 행위자 나 단체에 자국 영토를 피신처로 제공하는 국가, 테 러행위에 자행하는 개인•조직•단체에 무기나 폭 발물 또는 치명적 물질을 제공하는 국가, 테러 행위 에 직간접적으로 재정지원을 제공한 국가, 테러 행 위를 교사할 목적으로 직간접적으로 외교적 편의를 제공한 국가 등이다. 앞서 지적한 북한의 행위가 북 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데 필요충분한 조건 이 아니란 말인가? 이러한 북한이 국제테러를 반복 적으로 자행하는 집단이 아니라는 말인가? 북한은 현재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어 있는 쿠 바, 이란, 수단, 시리아 등 보다도, 더 악랄한 반문명 적 테러를 정권수립 이후 현재까지 반복적으로 자 행해오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를 위 협하고 있다. 내년 1월 개원하는 미국 의회에서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될 전망이 라고 한다. 북한이 그간 아웅산폭파, KAL858기 폭 파, 천안함 폭침사건 등 반문명적 테러만행을 거리 낌없이 반복하고도 이 사실을 원천 부인하거나 또 는 금번 연평도 포격사건처럼 무차별 포사격 후에 도 한국측이 먼저 포격을 했다고 적반하장 격으로 테러를 정당화하는 집단이 바로 북한이다. 이런 북 한집단이야말로 세계평화를 위해 지구상에서 영원 히 사라져야 할 테러자행국이라는 점에서 이는 당 연한 조치이다.. 미국은 국제평화와 인류정의 실현을 위해서도 반 문명적 수령절대주의 테러집단인 북한 김씨 집단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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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2010 ksne year-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c. 18. 2010. 6:30 PM ELKS CLUB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송년파티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1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ELKS CLUB (Woburn)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입장료 : $40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뉴잉글랜드한인회

Hilton Boston 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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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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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Cumming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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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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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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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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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DEC. 3 (Friday) ~ DEC. 9 (Thursday)

점점 추워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Reliable 에서 따끈따끈한 추억의 오뎅 국물을 드실수 있는 시식 코너가 12월 4일, 토요일 과 12월 5일, 일요일에 준비되오니 많은 고객님들의 발길을 기대해 봅니다.

천하일미

New Crop Chun Ha Il Mi

$22.99/40 LB

LA갈비 LA Kalbi

무 (Radish)

$0.49/LB

$5.99/LB

배추 (Napa Cabbage)

$0.49/LB

아씨(배)갈비양념 BBQ Sauce for Short Rib

$4.99/32 oz 아씨 신고배 Korean Shingo Pears

$19.99/9pcs

Box

농심 신라면 Nong Shim Shin Ramyun $10.99(20Packs)

해태 다시멸치 Dried Anchovy

이씨네 쌀 떡국떡 Yissine Rice Cake

$8.99/1 LB

$1.79/1.76 Lbs

하나 오뎅세트 Hana Oden Set

농심 우동 Nong Shim Japanese Style UDON Noodle Soup $1.79/9.73 oz

아씨 잡채당면 Oriental Style Noodle $2.59/1.5 Lbs

백설 쌀 군만두 CJ Ssal Goon Mandoo

$3.99 (300g)

1 Lb 12 oz

$6.59

아씨 유자차 Assi Citron Tea

$4.99/2.2Lbs

동서 보리차 Dongsuh pure Barley Tea 10gx30 tea bags

쿠쿠다스 Couque D’asse 2 for $5.00

삼립 단팥빵 Samlip Red Bean Bread $1.79/8.47 oz

해태 백옥콘 Korean Crunch

$5.99/24.7

oz

진로 참이슬 소주 Jinro Chamisul Fresh soju

$5.99

$2.39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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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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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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