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1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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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한인회보 광고 안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December. 11.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haninhoebo@gmail.com Vol.14 / No. 45

뉴잉글랜드한인회, MA주 출신 연방 의원들에게 총영사관 창조경제 포럼 개최 Page 2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청원 서신 발송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미 상호 발전의 디딤돌이 될것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오바마케어 설명회 안내 Page 3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북한인권포럼 성료 Page 6 넬슨 만델라 추모식 전 세계가 함께 애도 Page 10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성결교회 손경호 목사 Page 14 [심리테스트] 나는 어떤 사람일까? Page 24

뉴잉글랜드한인회 ( 회장 한선우)는 MA주 를 대표하는 연방 의회 국회의원 3인 에게 한 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를 현 5,000명에서 3배 확대한 1만5000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발송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근 미국에 취업비 자를 신청하거나 갱신 하려다 거부당해서 어 려움을 겪는 한인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 다”면서 “그 동안 한 국정부에서도 계속 추 진해왔던 일이지만 더 욱 시급해 짐에 따라 한

인회에서는 지난 12월 6일 John F. Tierney, Joseph P. Kennedy, William R. (Bill) Keating 등 MA주 출신 연 방 국회의원들에게 한 국인 비자쿼 확대 청원 서신을 보냈다”고 밝 혔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 선우 회장은 서신을 통 해 “메사츄세츠 주 3 만 한인을 대표하여 청 원 한다며 한국인 전문 직 비자 쿼터 확대는 메 사츄세츠 주 지역경제 의 활성화 뿐 아니라 한 미 상호 발전에 큰 디 딤돌이 될것이라고 강 조하며 현재 한미 자유 무역협정(FTA)로 인 해 양국 간의 무역교류 량은 상호국에서 증가 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 직 교역은 아직도 자유 로운 소통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한국인 전문직 비자 할당을 1

만5000명으로 증가시 켜 주시길 간절히 바란 다”고 밝혔다. 또한, 한선우 회장은 메사츄세츠 주는 한국 의 최고급 두뇌들이 모 여 있는 곳으로 STEM 분야 뿐 아니라 모든 분 야에서 한국인 전문 인 력들이 두각을 나타내 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 들이 비자문제 없이 마 음놓고 학업에 정진하 거나 각 분야에서 활발 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 터 확대가 반드시 필요 하다는 점을 강조 하였 다. 한편 한선우 회장 은 연방 의원들에게 한 국 인구의 절반인 호주 에 할당된 전문직 비자 도 연 1만500개인데 한 국인에게는 겨우 5000 명으로 정하는 것은 문 제”라는 점도 함께 지 적했다. (KSNE)

화합의 상징 만델라 추모식 전 세계 애도 속 거행 약 100개국 수반·정상급 인사 참여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전 세계 인권과 화합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공식 추모 식이 10일(현지시간) 수만명의 남아공 국민 과 전 세계인들이 애 도하는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오 바마 대통령을 포함 역대 최대인 세계 약 100개국의 수반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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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계속 => pag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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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11, 2013

보스턴총영사관, 창조경제포럼 개최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한미노인회 회장 이,취임식 보스톤한미노인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각종 보고를 하며 식사후에는 송년행사를 갖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인과학자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

* 이날 식사제공은 보스턴한인회후원 입니다.감사합니다. * 일시: 2013년12월28일(토) 오전11시-오후 3시 * 장소: 국제선교교회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North Andover 57 Peters St. North Andover,MA 01845 * 버스안내: 성요한교회에서 오전10시30분에 떠나 오후 3시30분 에 돌아옴.

보스턴한인회 2013 연말파티 안내 12월15일 5:30 PM 우번 힐튼호텔에서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4년도가 도래 지역내 과학기술단체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와 우리 기업들의 보스턴 진출 경험 공 유 및 혁신 생태계 체험을 위 한 기반 마련을 도모하고 한미 양국 경제에 공헌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주보스턴총영사관 주관으로 “창조경제포럼”이 개최되었다. 2013. 12.5(목) Crowne Plaza 호텔에서 개최된 동 전 문가 포럼에는 한인바이오산 업협회(KABIC), 뉴잉글랜 드 생명과학협회(NEBS), 뉴 잉글랜드 한인바이오제약산 업협회(KASBP-NE), 뉴 잉글랜드 과학기술자협의회 (KSEA-NE), 주보스턴총영 사관 등에서 약 50여명의 전문 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 술 벤처의 성공 사례 △보스턴 지역 혁신생태계를 활용한 창 업 사례, △보스턴 과학단지 개

요 및 현지의 우수 인재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한 주제발 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간 활 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학진 특허변호사는 “연 구실에서 성공적인 벤처가 되 기까지”라는 주제 발표에서, 거듭된 실패를 극복하고 신약 을 개발한 과정(‘창조’)과 지재권 보호와 사업인수 등 주 요 전략적 결정을 통해 성공한 (‘경제’) 신약 벤처의 사례 를 통해 과학기술을 통한 창 업과 창조경제의 필수 요건 을 설명 하였으며 “Startup Talk” 연사로 초대된 김형수 Eone Timepieces 사장은 시 각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도 사 용할 수 있는 촉감형 손목시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 에서 직접 체험한 MIT 및 보 스턴 지역의 풍부한 혁신 및 창 업 지원시스템의 혜택을 설명 하였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재형 과기협 NE지 부 회장은 보스턴 과학단지의 풍부한 혁신 환경을 소개하였 으며 서영아 NEBS 회장은 생 명과학의 중심지인 뉴잉글랜 드 지역 박사후(post-doc) 급 고급인력의 풀(pool)인 NEBS를 통해 한국의 생명과 학 R&D 발전에 기어코자 함 을 언급하였다. 한편, 박강호 총영사는 인사 말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보스턴 혁신생태 계 활용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되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 분야 한인 과학자들이 대 거 참석한 행사로서 보스턴 지 역의 한인과학자들간의 네트 워크 구축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KSNE)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일은 2013년도와 함 께 날려버리고 희망찬 2014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 일반 $60 노인 단체 $40 학생 단체 : $40 (단체 적용은 10인 이상) 대표전화 : 781-59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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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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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봉사회 윤희경 박사 초청

오바마케어 설명회 2014년부터 시행되는 오바마케어에 대하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보스톤봉사회 윤희경 박사를 초청하여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개최 합니다. 본 설명회에서는 오바마케어의 가입절차와 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있을 얘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성요한교회 ( 2600 N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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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웨스턴 출신 한인 박성호씨 마샬 장학생 선정 영예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한인성당 보스톤 대교구 본당 승격 미사 12월22일(주일) 오전 11시30분

2014 마샬 장학생 중 유일한 한인

올해 예일 대학을 졸업한 웨 스턴 거주 한인 박성호(Derek Park, 사진)씨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마샬 장학생’에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마샬 장학재단이 이번 주 발 표한 2014년도 장학생 명단에 는 데릭 박씨를 포함한 총 34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한 인은 박씨가 유일하다.

마샬 장학생은 4년제 대학을 학과목 평점 3.7 이상의 성적 으로 졸업한 미국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로 장 학생에 선발되면 전액 장학금 을 지원 받으며 영국의 명문 대 학원 옥스포드나 켐브리지 등 영국 최고의 대학에서 학업할 기회를 갖게 된다. 미국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

및 미국과 영국의 관계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마샬 장학생 선발은 매년 거의 3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 록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예일 대학에서 생태 진화생 물학을 전공한 박씨는 영국 옥 스포드 대학원으로 향하게 되 며 수의과 대학원에서 암 질병 에 관한 진화생물학을 연구할 계획이다. 마샬 장학생의 영예를 안은 박성호씨는 “예일에서 마샬 장학생으로 추천해 준 지도교 수님와 자금것 모든 지원을 아 끼지 않았던 부모님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인사 회와 미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대 신했다. 예일 대학에서 생태 진화생 물학을 전공한 박씨는 영국 옥 스포드 대학원으로 향하게 되 며 수의과 대학원에서 암 질병 에 관한 진화생물학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인회, 올해의 한인상에 박석만 장로 선정 총영사 상은 이학렬 노인회장에게 우수단체상은 보스턴합창단, 코리아나 김영순 대표에게는 감사장 전달예정 보스턴 한인회 한선우 회장 은 2013년 한인회 연말파티 를 맞아 “올해의 한인상”에 북부보스턴교회 박석만 장로 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회장은“박석만 장로님 은 지난 40여년간 한인회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 해 주신 지역 원로이시다. 드

러나지 않게 묵묵히 한인회를 응원해 주시는 참 고마운 어 른으로 이번 올해의 한인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고 전했다. 또한 한선우 회장은 연 말파티를 맞아 코리아나 김영 순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

게 된다. 코리아나 김영순 대 표는 한인회에 무슨 일이 있 을때 마다 많은 후원을 아끼 지 않으며 한인회를 지원해 주었다. 한편 올해의 우수 단체상은 보스턴한인합창단에게 총영 사 상에는 한미보스턴노인회 이학렬 회장에게 돌아갔다.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한인 성당이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한인성당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식 본당으로 승격받아 오는 12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보스톤 대교구 장 샨 오 말리 추기경이 집전 기념 미사를 개최한다. 보스톤한인성당은 본당 승격과 동시에 정식 명칭 ‘성 앙뚜 안 다블뤼 성당’으로 개칭되며 보스톤 대교구의 지침을 따 르게 된다. 성당의 명칭을 딴 앙뚜안 다블뤼 성인은 조선 시대 순교한 103인의 성인 중 한 명이다. 도미니꼬 정광호 신부는 “외 국에 나와 사는 이민자로서 그분의 선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분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일시: 2013년 12월 22일 (주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성당 45 Ash Street,Auburndale, MA 02466 Office: 617-558-2711 / stdaveluychurch.org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정기총회 및 연말모임 안내 12월14일(토) 5:00 청기와식당에서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 문회가 오는 12월 14일 에 18차 정기 총회(연말모 임)를 청기와 레스토랑 에 서 갖습니다. 동창회 활동 보고 및 동 창회 발전에 관한 토의 등 을 할 예정입니다. 모든 동 문들은 다 함께 모여서 뜻 있고, 추억이 되는 동문의 밤에 되었으면 합니다. 신입회원 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 영합니다. 일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 총무 조재석: 978-558-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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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박정희 전철 밟을 수도” 민주당, 양승조 발언 일파만파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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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방공구역 국익·신뢰 고려해 신중 결정 박 대통령 수석회의서 밝혀, 주변국 관계 중요성도 강조

민주당, 장하나 대선불복 발언이어 양승조 막말 까지 청와대, 이정현 “민주주의에 도전”새누리, 의원직 제명 추진

양승조(左), 장하나(右)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9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 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 이 그런 전철을 밟을 수 있다 고 주장해 여권의 강력한 반발 을 샀다. 같은 당 장하나 의원이 8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해 논란을 일으킨 지 하루 만이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 고위원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를 무기 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 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로 인해 암살당할 것을 예상치 못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은 신(新)공안통치와 신유신 정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 철을 밟을 수 있다는 국민의 경 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주 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 정희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 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했다. 이에 청와대 이정현 홍보 수석은 브리핑에서 “대통령 이 암살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고 한 것은 언어살인이며, 국기 문란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 전”이라면서 “박근혜 대통 령에 대한 위해를 선동·조장 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비판 했다. 이 수석은 “박근혜 대 통령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 탄에 잃었고 자신 또한 테러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아 무리 미워한다 해도 가슴에 이 런 식으로 대못을 박지는 말아 야 한다”면서 “국가와 국민 에 대한 모독이자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야속한 말이며, 나 라를 망가트리겠다는 의도” 라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브 리핑 도중 감정에 복받쳐 울먹 이기도 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의원총 회를 열어 양·장 의원의 의원 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10일 두 의원에 대 한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하기 로 했다. 이들은 “장 의원의 대선불복 망언은 100만 표 이 상의 표차로 대통령을 당선시 킨 국민에 대한 모독 행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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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했던 개인 가족사를 들먹 이며 현직 대통령을 저주한 양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자 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황우여 대표는 긴급 최고위 원회의를 연 뒤 유일호 대변인 을 통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 했다. 유 대변인은 “대선이 불 공정했다는 등의 발언을 지속 적으로 해 이 사태의 배후 조종 자로 의심받고 있는 문재인 의 원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 다”고 압박했다. 양 최고위원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도를 넘은 왜곡· 편파적 해석과 비난을 하고 있 다”며 “전철을 밟는다는 얘 기는 박근혜정부의 공안통치 가 신유신정치 시대가 될 것 같 다는 국민의 우려를 새겨들으 라는 뜻”이라고 반박 성명을 냈다. 이어 “이정현 수석이 대 통령 암살 운운했는데, 지나치 고 과한 상상력의 표현”이라 며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본 적 이 없는데, 어떻게 그런 끔찍한 발언을 입에 올릴 수 있는지 무 섭다. 그런 생각이었다면 총체 적인 난국을 풀어낼 수 있는 사 람이 오직 박근혜 대통령뿐이 라고 했겠느냐”고 되물었다. 김한길 대표도 새누리당의 사과와 징계 요구를 거부했고,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개인 적으로 해명할 일”이라고 선 을 그었다. 하지만 익명을 원한 당 지도부 인사는 “안철수 의 원과 지방선거를 놓고 경쟁해 야 하는 민주당에 좋을 게 없 다”고 곤혹스러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방 공식별구역(KADIZ) 확대와 관련, “우리 국익을 최대한 보 장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 혔다. 박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관계 부처 간에 심 도 있는 검토를 하고 각계 의 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 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8일 정부는 이어도·마라도·홍도 가 포함되도록 방공식별구역 을 확대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 하고, 방공식별구역 논란과 북 한 내부변화 등 중요 이슈가 연 달아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 고 있다”며 “하나하나가 국 가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안으 로 국익우선과 신뢰구축이라 는 원칙하에 상황관리에 최선 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일과의 방공식별구역 중 첩으로 인해 역내 갈등이 고조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대 한 우려도 내비쳤다. 박 대통령 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차분하고 절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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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대응을 해야만 주변국과 신 뢰를 구축할 수 있고 국민도 안 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 부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 을 요구하거나, 또 과장된 보 도와 추측성 의견 표명으로 국 민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일이 있는데 국익이라는 차원에서 숙고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 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15일로 예정된 KADIZ 발효에 앞서 본격적으로 후속조치에 돌입했다. 10일에 는 국방부 주재하에 청와대· 외교부·통일부 등이 참여하 는 정부부처협조회의를 열고 민항기의 중·일 방공식별구 역 통과 사전 통보 등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내 에 중·일과 방공식별구역 양 자논의를 제안하고, 바이든 미 국 부통령이 언급한 ‘위기관 리체제’ 등 방공식별구역 문 제를 다룰 다자협력 체제 구축 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8일 공식 반응을 보이 지 않았던 중국은 이날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확대 조치에 대 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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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December 11, 2013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

하바드 북한 인권포럼 성료

New England Korean News

BU, K-POP 전도사 소리안 컨서트 통해 한국문화와 노래 전파

북한 왕조세습과 북한인권의 난제 란 주제로 발표와 질의,토론 이어져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회장 김성혁)은 지난 12월 7 일 하바드 법과대학원에서 워 싱톤 북한 인권위원회 사무총 장 그레그 스칼라튜를 주강사 로 한 북한 인권 포럼을 개최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박 강 호 보스턴총영사는 격려사에 서 척박한 북한의 인권과 생활 의 개선을 바라며 북한이 한반 도 신뢰 프로세스를 받아들이 고 국제사회로 나올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 조 은경 민주평통 북 한 인권위원장의 진행으로 “ 북한 왕조세습과 북한인권 의 난제 “ 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질의,토론 등의 순서 가 있었는데 워싱턴 D.C.에서 The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 Korea (HRNK) - 북한인권 위원회 를 통하여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 탈북난 민, 납북자의 인권유린 등의 문 제와 이에 대한 개선의 시급성 을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알 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스칼라 튜 총장은 최근 북한 상황에 대 한 주제 발표를 전하였다 .

그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여러 기관의 정보를 종합해 볼 때 수감된 정치범이 20만명 정 도이고, 위성사진의 분석을 통 해 볼때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 는 추세이며, 특히 일부 정치 범 수용소에서는 급격히 수천 여명에서 20,000 여명이 갑자 기 줄어 드는 양상을 보이는데 현재로서는 이들의 향방을 파 악할 수가 없다며 만약에 처형 등 최악의 사태로 판명 될 경우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의 엄청 난 비난의 대상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잘못된 중앙계획 경제로 북한 주민 들의 경제적 기회가 적어 주민 들이 끼니를 연명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 러 동북아에서 유일하게 굶어 죽는 사람 들이 있는 나라가 북 한사회이라고 비난했고 현재 북한 주민 들은 생존을 위해 장 마당에 사활 을 걸게 되었고 이 경로를 통해 생활 물품, 나아가 서는 라디오, TV, 셀폰, CD 등 이 유입되고 한류열풍 등 개방 사회의 면모를 알게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기독교를 중심으로한

종교의 영향력은 얼어붙은 북 한에 사상적인 변화를 몰고 오 고 있으며 이로인해 기독교 선 교사 들과의 접촉을 특히 엄단 하고 있다. 최근 장 성택 제거 사태에 관하여는 아직 그의 거 취 등에 의문점이 있으나 김 정 일이 20년의 통치를 기반으로 서서히 정적 들을 제거한 것 과 는 달리 김 정은이 집권한지 얼 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사 람도아닌 자신의 멘토 고모부 의 전격 제거를 시도했다는데 여러 다른 돌발 사태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 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이 성윤 교 수는 (Tufts 후레쳐 외교대학 원) 마지막 멘트를 통해 북한 은 스키장,놀이공원 등의 가시 적 단기적 전시복지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주민 들 의 생활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 해야만 할 것이며 더 이상은 김 일성, 김정일에의한 북한의 60 년 통치가 다시 김 정은에 의하 여 40년 더 연장되어 폐쇠사회 가 지속되는 100여년의 공산 왕조세습 사태는 일어 나지 않 을 것이라 전망했다.

K-POP전도사를 자처하 는 보스턴대학의 음악 동아 리 소리안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가요를 전파하는 특별한 콘 서를 진행하였다. 총 12명의 멤버들로 이루 어진 음악 동아리 소리안은 이번 컨서트에서 나얼, 시스 타, 바비킴 등의 곡들을 편곡 해 공연하고, 작은 꽁트와 이 벤트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 었다. 또한 나얼과 같은 실력파 가수들의 Jazzy 명곡들과, 요즘 인기절정을 달리는 여 자 아이돌들의 댄스곡도 춤 과 함께 공연했다. 특히, 이번 컨서트는 버클

리 음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프로듀서 데이비드 신 (David Shin) 밴드와의 협동으 로 이루어져 아마추어라고 는 믿지 못할 정도의 프로 뺨 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 거운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소리안의 회장 김홍대군 은 멤버들은 갓입학한 신입 생들부터 졸업을 앞둔 4학 년 선배들도 있으며 지난 4 개월간 일주일에 두번씩 만 나서 연습해 왔다고 전하며 소리안은 모두 한 가족같이 함께 한뜻으로 모여 대학생 활을 장식할 수 있다는 것에 서 가장 많은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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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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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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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11, 2013

서울대동창회, 동문의 밤과 Saturday Night Fever 행사 가져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

지난 12월 7일 렉싱턴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 학교 동창회 (회장: 장수인) 연 말파티에는 50 여 동문과 가족 들이 모여 화기애애하고 즐거 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파티에서는 “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부제 하에 동문의 밤 행사를 진행했 는데, 음대 동문들의 모차르트 곡 연주에 이어, 의대 동문의 “보톡스와 피부노화”, 사회 대 동문의 “눈뜬 장님 - 인식 의 불완전함에 관하여”, 사범 대 동문의 “3대에 미치는 내 섭생의 영향” 등의 유익한 내

용을 유쾌하게 풀어 발표한 작 은 세미나를 새로이 시도하였 으며,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동문들간에 친밀한 교류 를 나누는 깊이와 재미를 함께 한 연말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임원들이 준비한 중창 을 통해서 참석자들에게 흥겨 움을 더 했다. 이어 제3부 ‘Saturday Night Fever’ 순서에서는 전 문강사의 인도를 통해 최신 유 행곡에 맞춰 줌바 댄스를 배 우며 연말파티의 흥겨움을 더 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준비 한 동문주소록이 발간되어 이

번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포되 었다. 장수인 회장은 “이번 행 사가 50학번부터 04학번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어우 러져,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 다.”라고 총평하며, 다음 행사 로는 봄 산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동창회 홈페이 지 (http://sites.google.com/ site/snuaane/)에서 동창회 소식과 행사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기타 문의는 snuaane@ 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사:서울대동창회)

I-20 어학원생 체류신분 ‘비상’ 연방 정부 신규 승인 절차 13일 마감, 인가 못 받으면 등록생 비자도 끝나 유학생 입학허 가서(I-20)를 발급하는 어학 원을 대상으로 한 연방정부 인 가 신청 마감일 이 다가오면서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한인 관련업계가 비상이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2 년간의 유예 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연방 교육 인 증기관인 영어교육인증위원 회(CEA)와 교육훈련 인증위 원회(ACCET)의 승인을 받

New England Korean News

영주권자, 한국내 거소신고제 폐지 국회, 재외동포 불편해소 위해 개정안 발의 미국 등 해외 거주 영주권 자들이 한국에서 별도의 거 소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경 제활동 등 편의를 누릴 수 있 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인 원유철 의원은 재외국민 신분인 해외 영주권자에 대 해 한국 내 거소신고 제도를 완전 폐지하는 내용의 ‘재 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 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고 밝혔 다. 원 의원은 “현행법은 해 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모 두 한국에 90일 이상 체류 때 국내 거소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영주권자들의 행정적 불편 과 심리적 거부감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이미 국회에 발 의돼 있는 재외국민 주민등 록증 발급 법안과 연계해 미 국 등 해외 영주권자가 한국 에 들어와 별도의 거소신고 를 하지 않고도 한국 국민과 같은 거주 자격과 혜택을 누 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

지 못한 영어교육 기관의 학 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 등록을 전면 중단한다. SEVIS 등록이 거부된 어 학원들은 더 이상 I-20를 발 급할 수 없고 이를 통해 발급 받은 비자도 만료 돼 해당 어 학원에 등록한 유학생들은 체 류신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 다. 이번 조치는 체류를 목적으 로 한 외국인들에게 불법적으 로 I-20를 발급하는 유학원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지라고 원유철 의원 측은 밝 혔다. 거소신고는 재외국민과 외 국인들이 한국 내 거주 및 법 적 지위를 보장받기 위한 제 도로 체류와 부동산거래, 금 융거래, 외국환거래, 의료보 험, 연금, 국가유공자 보상금 지급 등의 제반 활동상의 편 의가 제공된다. 그런데 개정안에 따라 영 주권자에 대한 거소신고제 가 폐지되고 영주권자 주민 등록증 발급제가 도입되면 영주권자들이 한국 거주나 체류 때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것만으로 이같은 혜택 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이다. 한국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9월 한국 내에 30일 이 상 거주하는 해외 영주권자 들에 대해 재외국민용 주민 등록증을 발급하는 방안을 당정 협의로 확정하고 입법 절차에 착수했었다. 하지만 이같은 ‘주민등 록법 개정안’과 ‘재외동 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은 국 회를 통과해 발효되기까지 1 년 이상의 시일이 걸릴 전망 이다.

들이 늘어나자 이를 단속하기 위해 연방의회가 지난 2010 년 승인 규정을 강화한 ‘영 어교육 인가프로그램법’을 제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새 법은 학원의 인증 및 인가 사실의 확인 절차를 ‘학생들의 책임’으로 명시 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한인 유학생들은 아직도 이같은 사 실을 모르고 있어 주의가 요 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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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오바마, 최저임금 10.10불로 올리자 “ 최저임금 10불시대” 눈앞…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종업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뉴욕·시 카고 등 50개 도시에서 29일(현지시간)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현재 시간당 평균 9달러인 임금을 15달러로 올리고 노동조합 결성 허용 을 요구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최근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의 목소리는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텍 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한 근로자가 맥도널드를 악 마로 묘사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오스틴 AP=뉴시스]

시간당 최저임금 10달러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4일 싱크탱크인 아메리칸진보센 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방 의회에 최저임금 인상을 촉 구했다. 그는 “빈부격차의 심화가 미국의 건국 이념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여전히 수많은 아이들이 가 난 속에 태어나고 교육과 헬 스케어 커뮤니티의 지원 부 족으로 이들이 가난에서 헤 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민주당은 현재 시간당

7.25달러인 최저임금을 10.10달러로 올리는 법 제정 을 추진 중이다. 연방 최저임 금이 마지막으로 인상된 것 은 지난 2009년 7월이다. 뉴욕과 뉴저지주는 이미 최저임금 인상안을 승인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뉴욕의 경우 내년 1월 8달러 2015 년 1월 8.75달러 2016년 1 월 9달러로 각각 오른다. 뉴저지도 내년부터 8.25 달러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며 이후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 정된다. 한편 패스트푸드 업계 근 로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 하는 전국적인 파업과 시위 를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과 워싱턴DC를 비롯 미 전역 100개 도시에서 동 시에 열린 시위에서 근로자 들은 “최저임금 7.25달러로 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 며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 의 주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저임금 15달러를 요구하 고 나섰다. 미 국민들은 전반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최저임금을 9달러로 올리는 것에 무려 76%가 찬성한다 고 답했다. 반면 공화당과 업계 단체 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 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 조 바 톤(텍사스) 라마 스미스(테 네시) 등 일부 의원들은 최저 임금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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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눈폭풍 휴교 등 피해 잇따라 워싱턴DC 등 수도권에서 뉴욕시나 보스턴 등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

미국 동북부 지방이 겨울 눈폭풍으로 꽁꽁 얼어붙으면 서 휴교와 항공편 결항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 론에 따르면 수도 워싱턴DC 를 비롯한 동북부 인구밀집 지역에서 눈폭풍이 발생하면 서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 통 행이 통제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수도권 각 교 육청은 각급 공립학교에 휴 교령을 내렸고 덜레스 공항 과 로널드 레이건 공항 등 수 도권 공항에서 항공편이 잇 따라 취소됐다. 연방정부 기관은 직원들에

게 평소보다 2시간 늦게 출 근하거나 진눈깨비가 계속 내리면 재택근무를 하도록 허용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 동북부 지 방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며 최고 63㎝의 눈이 더 오고 진눈깨비 때문에 정 전 등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전체적으로 광범위 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번 눈폭풍은 워싱턴DC 등 수도권에서 뉴욕시나 보스턴 등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추 세를 보이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신입회원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보스턴 중앙대 동문회 제18회 정기총회 안건 : 18차 정기총회 일시 :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 총무 조재석: 978-558-3567

한 해를 마감하면서 동문들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동문님과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18차 정기총회 및 2013년 연말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 하셔서 청룡 중앙인의 사랑과 화목의 자리를 빛내 주시고 명수대 언덕 추억의 강가를 함께 거니는 보스톤 중앙인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BOSTON 중앙대학교 동문회원 (순서없음) 김정숙(경제 54) 한윤영(심리55)

김섭(사사62)

신영각(경영대학원) 이진주(화학60)

김재숙(화학64)

이경빈(신방59)

김광수(정외75) 박성규(심리64)

김유상(국문64)

이기환(광산65)

강천성(기계70)

김옥식(심리77)

김세형(화공77)

한호순(문창84) 홍영균(경영86)

이시원(약학83)

윤정우(약학62)

김아람(사진87)

이상현(경영62)

조재석(디자인91)

강윤주(조소91) 유경렬(철학88)

유영란(불문87)

이경원(경영85)

문송(문창85)

정성욱(약학 82)

장승훈(건축공학 70)

석선욱(경영70) 김병호(법학78)

김영주(교육82)

이재석(토목89)

김배규(피아노96)

이여름(무용97)

유혜경(음악대학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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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화합의 상징 만델라 추모식 제 12회 동요합창제 열어... 전 세계 애도 속 거행 동요는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도구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회장 한순용, 이 사장 장인숙)는 지난 12월 7 일 메사추세츠주 부룩라인에 소재한 보스턴 한인교회에서 “제 12회 동요합창제를 가졌 다. 이 날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9개 학교 13개 팀 총 250 여명의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내외 귀빈 등 총 500여명이 참 석 하였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는 보스 톤한국예술인협회 회장인 김 병국회장, 보스톤 총영사관 박 지영 교육영사, 장인숙 협의회 이사장, 오인식 협의회 이사 그 리고 윤미자 직전회장이 심사

를 하였다. 이 날 수상에는, 동요 빛냄 상: 성요한 한국학교 A팀, 북 부 보스톤 한국 학교 A팀 / 멋 진 열창상: 로드아일랜드 중앙 교회 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B팀 / 멋진 리듬상: 보스톤 한국학교, 북부 보스톤 한국 학교 B팀 / 최고 율동상: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A팀, 우 스턴 한국학교 / 우수 감동상: 보수톤 천주교 한국학교 A팀. 성요한 한국학교 B팀 멋진 화음상: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 학교,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 B팀 / 최고 인기상: 우리 뿌 리 한국학교가 수상하였다. 한순용 회장을 이 날 환영사

를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들 이 많이 수고하였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그 동안 갈고 닦 은 실력을 다 보여 주기를 바 랍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보스톤 총영사관 박지영 교육 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어 를 배우기에 동요만큼 좋은 것 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동요를 통해 더 많이 배우기를 바랍니 다.”라고 하였다. 다음 협의회 행사로는 내년 3월 29일 교사 연수회 및 사은 회가 계획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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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국학교협의회 이정욱)

(Page 1 기사 계속 = 전 국 각지에서 몰려든 남아공 국민은 행사가 시작되기 수 시간 전부터 입장해 자리에 서 일어선 채 손뼉을 치고 춤 을 추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 며 ‘무지개 나라’를 건설 한 만델라에게 경의를 표하 고 찬양했다. 지난 5일 95세를 일기로 타계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과거 백인의 아파르트헤이 트(흑인차별) 정권을 종식 하는 민주화 투쟁을 이끌었

다. 지난 1994년 남아공에서 민주적 선거를 통해 처음으 로 흑인 대통령에 취임한 그 는 그러나 재임 중 흑인을 탄압했던 백인을 포용하고 흑·백이 평화롭게 공존하 는 새로운 국가를 건설했다. 만델라는 인권 투쟁과 함 께 관용과 화합의 정치를 편 위대한 정치인으로 남아공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존경 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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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December 11,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중풍일지 (4) 내가 내려놓은 것

2013년 2월, 나는 대한 민국 제18대 대통령 취 임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뉴잉글랜드 해외 동포 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박근혜대통령은 내가 평소에 존경하던 육영수 여사의 따님이기도 하거니 와 한국 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데에 큰 의 미를 두고 참석하게 된 것이다. 내 젊은 시절, 겸손하고 우아한 모습의 육영수 여 사를 만나 보기도 했거니와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으로서 알려진 그녀의 행적으로 미루어 볼 때, 어머 니의 유전 인자를 물려 받았을 박근혜 대통령에 대 하여 큰 기대를 품은 韓國行 이었다. 아직 불편한 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여 뉴욕 케 네디 공항, 한국행 비행기가 떠나는 터미날에 도착, 항공사 직원의 정중한 안내를 받아 탑승하게 되었 다. 한국에 도착하는 다음날부터 이어지는 공식 행 사를 위하여 비행기 안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려는 나의 예정과 달리 나는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走馬看山이라고 하던가, 잠을 청하여 눈을 감고 있 는 나의 의식 속으로 내가 살아 온 날들이 빠를 속 도로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였다. 물이 얼 었다 녹으면 모든 불순물이 빠져나가고 순수한 육 각수가 되듯이 지금까지 내가 겪어 온 모든 기억들 이 高空의 구름 속에서 淨化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제일 정리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나의 “욕심” 이 었다. 그러나 수없이 괴롭히는 나의 번뇌 속에서 탑 승 전까지 쉬지 않던 “100%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도 결국은 내 욕심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 하였다 해도 중풍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비록 휠체어 를 타고 오긴 했으나 장거리 여행을 할 정도로 기력 이 회복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는 얼마 전에 이용규 목사의 “내려 놓음”이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한 이용규 著者께서는 “당신이 모든 것을 내려 놓으 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라는 신앙 철학으로 모 든 명예와 욕심을 내려 놓고 지금은 몽골에서 가난 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선교를 함으로 “내려 놓 음의 미학”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은혜이건만 우리는 끊임 없이 내 생각, 내 욕심, 내 소유만 주장하여 오 지 않는가? 자신의 빈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울 때 비로서 행복 해 질 수 있다는 저자 이용규 선생의 권 면과 고백을 상기하며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나 도 모든 것을 내려 놓자는 결단을 하고 나니 잠 한 잠 자지 못하고 14시간 긴 비행을 마치고 인천 공 항에 도착 하였음에도 심신이 오히려 가벼움을 느 끼게 되었다. 여행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 니라, 이렇게 삶을 관조 할 수 있는 명상과 결단의 기회가 된다는 것 역시 감사하지 않은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에도 해외동포들을 위 해 베푼 新 舊 국무총리의 환영 만찬 등 여러 가지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 중에는 유명 인사 가 창경궁으로 외국 대사들을 초청한 한국 蘭草 전 시회도 나의 견문을 넓힌 모임이었다. 친척이나 친구를 만나는 일 역시 즐겁고 가치 있 는 시간이었으나, 나의 존재는 남들의 평가에 의존 하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니 마음이 편했다 나의 졸작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를 읽은 모교 후배들의 초청으로 극진한 대접을 받 으면서 일종의 “Job Offer”를 받은 것도 내가 모

든 욕심을 내려 놓은 덕분이(?)이 아니었을까? 하 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것 역시 나의 주제 넘은 욕 심일까? 나는 지금 한국의 모 교육 기관으로부터 내가 할 일을 약속 받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가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 도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 ”100% 회복”에 대 한 욕심을 내려 놓은 나는 우연한 기회에 좋은 한의 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 분의 처방에 따른 한방치료 침과 뜸, 그리고 한약에서 좋은 효과를 보게 된 것이 다. 예전에 비하여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인 사를 받을 때마다 이것 역시 “100% 회복”의 욕 심을 버리고 “현재가 최선”이라는 나의 내려 놓 음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불가의 한 고승께서도 “비움의 미학”을 역설하시 지만 아무리 좋은 삶의 철학이라 할 지라도 그 것을 실행하지 못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비록 수개 월 동안 남편 홀로 미국에 남겨둔 채 나 홀로 다녀 온 한국 여행이었으나 그 여행이 내 의식의 Turning Point가 되었음은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 아니겠는가? “제가 경험한 “중풍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여 러 가지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께 삼가 말씀 드립니 다. 당신이 앓고 있는 병은 神 의 책망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다른 깨달음으로 축복하기 위한 전조증 이 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겸손히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당신이 믿는 神께 맡기세요. 크리스천인 저는 성경 시편37:5 읽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계속)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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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당신의 무덤은 누가 올라서도 든든한 무덤인가?! 보스톤성령교회 손경호 목사 18000번에 가까운 설교이었다고 한다. 56세의 일 기로 세상을 떠난 나이에 비하면 초인에 가까운 설 교를 소화해낸 사람이었다. 당시 다른 청교도들과 는 달리 휫필드 목사님의 설교노트는 남겨진 것이 별로 없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자신의 설교를 번 개에 비교해서 누가 번개를 주워 담을 수 있겠는가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가까스로 남겨진 많지 않 은 설교들을 읽으면서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번개 처럼 전하는 남다른 재주를 타고난 사람임을 느꼈 다. 어떤 역사가는 휫필드 목사님이 노예제도를 찬 성했기 때문에 비판받아 마땅한 목회자라고 한다. 역사는 오랜 후의 세대가 마음대로 도마질 하지 못 할 요소들이 존재한다. 당시의 환경과 상황을 충분 히 이해한 다음에 공평하게 평가하는 역사 비평서 를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노예 제도를 찬성했지만 누구보다 노예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 어자신의 재산을 함께 일한 노예에게 유산으로 물 려주도록 유언을 남겼던 사람이다. 고아들을 남다 르게 사랑한 그는 대륙을 수없이 드나들며 모금하 여 그들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학교를 세우며 복음 의 저변확대를 위해 애쓴 목회자다.

보스톤 북쪽으로 한 시간 가까이 운전해 가면 미 국의 제 1호 장로교회가 있는 동네가 있다. 말 그대 로 미국제일 장로교회이다. 교회를 세운 조지 휫필 드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지 울 수 없는 도전을 준다. 그는 원래 요한 웨슬리와 함께 감리교 운동에 동참한 핵심 멤버였다. 후에 웨 슬리와 신앙방향을 달리하여 하나님의 예정을 주 교리로 무장한 요한 칼뱅과 장로교에 자신의 신앙 고백을 담고 무한한 애착을 느꼈던 사람이다. 웨슬 리와 함께 감리교 운동에 깃발을 들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칼뱅이 주창한 예정론과 그의 신학에 매력 을 가졌다. 왜 그렇게 자신의 신학관을 급선회하여 장로교에 올인 했는지의 동기에 대한 기록은 남기 지 않았다. 하여튼 장로교 목사로서 휫필드의 결단 에 아프도록 박수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웨슬리와 합의한 약속을 버리지 않기 위해 감리교의 교적을 떠난 적은 없다고 한다. 장로교를 세운 휫필드의 업적을 극찬하고 웨슬리의 업적을 폄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교회사를 통해 이 두 사람의 지도자가 남긴 업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특출하다. 두 사람을 불태운 구원의 열정은 서 로 다른 신학 관을 선택하여 갈라서기에 충분한 이 유가 있었을 것이다. 휫필드 목사님은 영국과 미국을 순회하며 전도 집회에 심혈을 기울였다. 일생동안 그가 한 설교는

그의 설교를 비판하기위해 단단히 작심하고 참 석한 건국 초창기의 천재 벤저민 프랭클린조차 휫 필드 목사님의 설교를 극찬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천재는 당대에만 빛을 발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을 지혜롭게 하는 힘이 있다. 휫필드 목사님이야 말로 당대뿐 아니라 오늘 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주는 분이다. 그가 세운 미국 제 1호 장로교회를 자주 방문했 었다. 때로는 목사님들을 동원하여 방문하기도 했 다. 그때 마다 남다르게 느끼는 매력이 있다. 그는 한 시대로 끝나는 사역을 위해 자신을 불태운 사람 이 아니었다. 죽음이 임박한 때에 그는 교회를 전 담하는 담임목회자와 교인에게 자신의 무덤을 강 대상 아래쪽에 안장하도록 요구했다. 유럽 교회들 은 당시 교회 벽을 무덤으로 대용하고 있었다. 그 러나 그 시대에 강대상 아래쪽을 무덤으로 사용한 교회는 아직 찾지 못했다. 왜 휫필드 목사님은 자 신의 무덤을 강대상 아래쪽을 선택했을까? 설교 노 트를 남기지 않았던 그의 습관은 자신의 무덤에 대 한 이유도 남기지 않았다. 그의 무덤 좌우에는 후 임 목사님과 휫필드 목사님의 친구 무덤도 나란히 안치되었다. 그의 무덤을 방문할 때마다 기발한 생각들이 떠오른다. 후임 목회자들이 그의 무덤위에 올라서 서 어떤 자세와 결심으로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묻 는 의미를 남기지 않았을까. 교인들에게는 나는 이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렇게 살다가 주께로 갔으니 여러분은 이 시대를 어 떻게 살 것인가를 질문하지 않을까. 수많은 사람 들이 만지고 간 휫필드 목사님의 관은 아직도 빛 을 발한다. 무덤을 잊고 사는 세대다. 묘지 살 돈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화장으로 무덤을 대체하는 사람이 많 다. 무덤까지 없애버리면 아무도 잔소리 못하겠지 라는 편한 마음을 가지면 몰라도 무덤은 많은 의미 를 던진다. 미국의 무덤은 동네와 가깝다. 교회가 무덤 중앙에 자리 잡기도 했다. 동양적인 생각과 다 르다. 번잡하게 오가는 길가에 수없는 무덤이 누워 있다. 무엇을 말하기 위해 저렇게 긴 행렬의 물결로 눈앞으로 행진하는지 묻고 싶다. 성경을 보면서 자신의 무덤에 대한 남다른 애 착을 가진 사람이 있음을 발견했다. 요셉은 수백 년 훗날에 다가올 민족 대 이동을 예견하고 자신의 무 덤에 대한 유언을 남긴다. 그는 죽을 때 주위에 둘 러선 형들과 자손들에게 단단히 부탁한다. 아니 맹 세시킨다. 하나님이 너희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 할 때가 오면 반드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 한 다. 이집트의 무덤이 훨씬 장엄하다. 그의 무덤을 찾을 사람들은 요셉의 세도를 부러워할 것이다. 이 집트를 구원한 영웅으로 기념할만하다. 한데 왜 머 나먼 가나안으로 자신의 해골을 가져가라 했을까? 가나안은 그를 위한 반반한 묘지 자리를 내주기도 힘들 텐데 왜 그랬을까? 묘지 자리에 연연하지 않 았기 때문이 아닐까! 오래전 요셉의 무덤을 찾았었 다. 빨~간 천으로 덮인 그의 무덤은 수많은 여행객 의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요셉이 믿음으로 바랐던 가나안은 결국 이스라엘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되 었다. 무덤을 찾은 후손들에게 그는 힘주어 말할 수 있으리라. 내가 바라던 가나안을 너희들은 미처 몰 랐을 거다. 긴가민가하며 원망의 걸음으로 들어갔 던 가나안이 지금은 너희에게 어떤 땅이던가! 믿음 으로 장차 가질 땅을 바라보았던 그곳에 누워있는 요셉이 보기에는 한심한 백성들일 꺼다. 수천 년 전 에 약속했던 땅이지만 아직도 폭탄 소리와 전쟁의 그림자는 그들을 매일 불안하게 만드는 변질된 젖 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믿음으로 그 땅을 밟지 않 았기 때문이다. 미국을 희망의 땅이라고 몰려오던 세대는 백발 이 되어 또 다른 희망을 기다리는 이민 1세대의 모 습을 본다. 무덤을 눈앞에 옮겨놓은 세대들이여 당 신의 무덤에 참배할 자를 떠올리며 슬퍼하진 말자. 미래를 성실하게 준비한 자는 방문객을 걱정하지 않으리라! 무덤의 소리를 듣고 계실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닐까!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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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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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2014년 가을 학기 입학지원에 대하여 23

재정 지원과 국내외 장학금 신청 요령 미국 명문대 진학을 고려할 때 가장 중 요한 것은 학비문제이다. 명심할 사실 은 모든 미국대들이 지원시 별도의 장 학금 신청서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다 만, 처음부터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 금을 주는 지 아닌 지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각 대학별 장학금 지원 신청에 필요한 웹사이트는 각 대학별 웹사이 트의 재정지원란을 참조하기 바란다. 다음에서는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정 보와 사이트를 소개하기로 한다. A. 미국 대학의 장학금 제도 개요 (1) 재정지원 프로그램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서 정책적 으로 시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의 가정이 학비를 전액 충당할 형 편이 안 되면 그 가족이 능력만큼 내 고 나머지를 정부와 학교가 보조해주 는 제도이다. 지원자가 지원시 가족의 소득 및 세금 계산서를 제출하고 학교 가 서류를 심사하여 학생의 재정 상태 를 평가한 후 지원자의 가정이 부담할 금액을 배정한다. 나머지는 학교나 정 부가 제공하는 보조금, 융자금, 학생분 담금(셀프 헬프)으로 충당한다. 학생 분담금은 학생 자신이 교내•외 아르 바이트와 방학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 스로 지불해야 한다. 이런 지원을 받고 나서도 학비 전액이 채워지지 않으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학교에서 장학금 을 받을 수 있다. 재정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원자는 파 프사(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에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파프사 프로그램에 등 록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주민등록번 호인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미국 대학(학부)에 갓 입학한 외국 학생은 이 파프사에 동록을 신청할 수가 없고 입학 1~2년이 지난 뒤에야 신청을 할 수 있다. (2) 성적에 따른 장학금 성적을 기반으로 주어지는 스칼라십 인데 인터내셔널로서 입학 당시는 거 의 받기가 힘들지만 특히 우수한 학 생들에게는 성적 장학금을 수여하기 도 한다. B. 국내외 장학 기관 주요 웹사이트 이제 지원하는 각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지 못했을 경우는 국내외에서 장학 금을 주는 장학재단이나 기관을 파악 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하 는 국내외에서 상당액의 장학금을 수 여하는 기관의 웹사이트 목록과 간략 한 소개 글이다. <미국 단체> o 미 연방교육부 제공 장학금정보 http://www.ed.gov/prog_info/ SFA/StudentGuide 미국 연방정부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각 종 장학금 정 보와 데이터 베이스. o 칼리지보드 http://apps.collegeboard.com/cbsearch_ss/scholarshipSearch.jsp 미국 SAT 시험 주관 기관인 칼리지보 드가 제공하는 대학 장학금 정보와 데 이터베이스. o 학생 재정지원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Financial Aid Administrators) http://www.nas-

faa.org o 회원제 유료 장학금 사이트 http:// www.scholarshipexperts.com o 장학금 정보 책자 The Scholarship Advisor(The Princeton Review), College Money Handbook (Peterson’s), Scholarship Book (Prentice Hall Press). o College Link http://www.jwpc. org 전공별 장학금 안내. o Fast Aid http://www.fastaid.com 세계 최대 최고의 장학금 정보 및 데이 터 은행, 데이비드 캐서디(장학금 관 련 도서 저자)가 운영. o Fast WEB http://edu.fastweb. com 60만개가 넘는 사립 재단 장학 금, 보조금, 융자 정보를 보유. 개인별 맞춤식 정보 제공 사이트. o Fin Aid http://www.finaid.org 각 종 대학 학비의 재정 지원에 관한 상세 한 안내 제공. 무료 장학금, 보조금, 펠 로우십 정보 등의 검색이 가능함. <국내 단체> o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삼성장학회, www.slsf.or.kr, 02-751-8811) 전공분야, 선발인원, 국가별, 대학별 선발인원이 사전에 정해지지 않음. 7 월 홈페이지에 공고, 8월말 선발함. 최 대 연 5만 달러까지 지원. 입학연도 기 준으로 병역 미필자의 경우 학사 지 원자는 만 21세 이하, 병역필자는 만 25세 이하로 지원에 연령제한이 있음, o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www.ikef. or.kr, 02-753-6269) 한국 국적으 로서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자만 해 당. 매년 100명 가량 선발하는데 학부 생은 10%를 선발하고 연간 최고 5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지급함. 3월말 공 고. 7월 중 선발함.

<외국 단체> o 한•미장학재단 장학금(www. kasf.org, 1-301-593-4900) 워 싱턴에 본부를 둔 한국과 미국 양국 의 혈통적 뿌리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 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연간 1,000 불~5,000불 수여. o 마이 크로소프트 장학금(www.microsoft. com/college)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컴퓨터 과학 및 관련 기술 분야를 전 공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 일반장학금(General Scholarships), 여성장학금(Women’s Scholarships), 소수민족장학금(Minority Scholarships), 장애학생 장학금 (Scholarships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등이 있다. 국적에 관 계없이 미국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은 지원할 수 있다. 1년간 대학 등록 금을 지불하며, 여름방학 동안 MS사 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가 제공된다. o 코카콜라 장학재단 장학금(www. coca-colascholars.org) 대학 진학 을 앞둔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하는 장학제도로서 정규 고교생이나 홈스쿨링자, 국적을 불문하고 합법적 신분이면 지원할 수 있다. 4년간 전 국 장학생 50명에게 2만 달러씩, 지 역 장학생 200명에게 10,000달러씩 지급한다. 단, 코카콜라 관련 회사 임 직원들의 자녀들은 지원할 수 없다. o 타이레놀 장학금(Tylenol Health Scholarship, www.scholarship. tylenol.com) 두통약 타이레놀로 유 명한 맥닐 제약사가 의료분야의 대학 생에게 1인당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 한다. 상반기 지원.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617-4596479, bichurch1@gmail.com)


교육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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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수 10년새 2배, 9학년 이전부터 플랜 하 버 드 - 나만의 비전 제시, 리더 자질 잠재력 중시, 예 일 - 다른사람에게 긍정적 영향 줄 수 있는 자질, 스탠포드 - 난관 극복·지식을 삶에 적용하는 모습을 명문대학 진학은 해가 갈수록 어려 워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매년 고등학 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수많은 인재 들이 명문 대학을 지원하고 있고, 실제 이들의 수는 명문 대학 신입생의 정원 을 웃돌고 있다. 자신의 고교에서 상위 5위를 했다 하더라도 미국내에는 2만 7,000개가 넘는 고등학교가 있기 때문 에 전국적으로 보면 5등 이상의 학생이 10만명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따 라서 명문대 합격은 고교 성적만으로는 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 이다. 이제 조기지원이 끝났다. 숫자적 으로 보면 조기전형과 정시 지원자들의 변동이 있지만, 2014년 가을 학기 명 문대학들의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을 예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각 대학의 명성은 매년 입학률에 의 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 제로 합격 후 입학하는 비율은 하버드 가 언제나 으뜸이 되어왔다. 10년전과 비교한다면 거의 모든 대학의 지원자수 가 2배 가량 증가되었다. 해가 갈수록 대학 졸업후 직업을 찾기도 어려워지고 있고 대학 졸업후 고용률을 보면 명문 대 졸업생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 지는게 현실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인 학부모들도 이제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정책이나 원리 원칙에 대해 더욱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 대학 자체 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률을 높이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한 대학 측의 인식 또한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각 명문대학들은 뛰어난 인재들을 끌

어모으기 위해 그들만의 독특한 마케 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명문 대학들이 추구하는 이상적 학생 상은 각 대학의 독특한 색깔에 따라 약 간씩 달라진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분 명히 파악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 학 지원시 필요한 고교 성적및 과외 활 동 그리고 인성 개발을 일찍부터 준비 해가는 학생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가 고 있다. 예전에는 주니어가 끝나는 여 름방학이 되어갈 때 대입지원서 준비를 시작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9학년 이전 부터 대입에 관한 플랜을 세우고 상담 을 받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로 인해 준비된 우수한 인재들이 점점 많 아지고 있어 대학 입학 경쟁은 더욱 치 열해질수 밖에 없음을 부인할 수 없다. 자녀들을 탑 명문대학에 무난히 입학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아내어 남 보다 한 발 먼저 준비해나간다면 경쟁 에서 뒤처지지 않을것이다.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은 하버드대학의 경우를 보면 점수는 기 본,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하 버드 대학은 지원자가 아직 미완성인 리더십을 갈고 닦아 커뮤니티에 되돌 려 줄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고 발 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원한다. 또한 인간 승리의 면면을 높이 평가 한다. 따 라서 하버드 입학 지원서 작성 때 다른 지원자와 구별되는 나만의 독특한 다른 비전을 제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원자의 인생을 통해, 어떤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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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해 배움이 만들었는지 특별한 경 험과 상황을 설명하고 그로인해 배운것 들을 어떻게 적용시켰는지, 무엇을 얻 었는지 얘기해보자. 자신의 배움과 지 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포커스를 하고 에세이를 작성해보자. ■예일 대학의 경우 예일대가 추구하는 리더십은 학생 이 가진 장점을 발전 시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업적을 얘기하기보다는 자신의 리더십이 남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좋 다. 예일 대학의 추가 지원서는 짧으면 서 간결하게 대답해야 하며 몇 가지 대 답하기 까다롭고 이해하기 힘든 질문 들을 한다. 예일대를 감동시킬 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다음 두 가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란다. 첫째, 학문적이든 도덕적이든 인생의 모델에 관해 말하고 그로부터 어떠한 리더십을 배웠는지 나타내야 한 다. 그리고 그로부터 어떠한 영향을 받 았는지 설명하라. 자신의 리더십을 떠 들어대는 것보다 훨씬 감동적일 것이 다. 또한 그저 자신의 뛰어난 업적과 결 과만을 나열하지 말라. 예일대는 마음 이 열려있고 주변에 긍정적 영향을 끼 칠 수 있는 학생을 원한다. 그러므로 자 신이 다른 사람에게 끼친 긍정적 영향 에 대해 얘기하라. 즉 리더로서의 가능 성이나 자질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스탠포퍼드 대학은

스탠포드 대학을 지원하고 싶다면 먼저 무엇을 쓸 것인가 생각하기 전에 어떠한 전략이 지원자 자신에게 맞는 것일지 주의 깊게 분석하는 과정이 우 선 되어야 할것이다. 스탠포드 대학은 첫 평가에서 학생 들이 자신의 대학에 필요치 않은 이유 를 찾아 일반적으로 반 이상의 지원자 를 첫번째 라운드에서 불합격시키는 것 이다. 따라서 에세이에서 지원자가 극 복한 약점과 난관을 설명하는것이 좋 을것이다. 입학 사정관이 지원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불합격시킬 요인을 찾기 전 에 이를 설명하라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은 교육을 통해 업적을 쌓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지식을 매일의 삶속에 적용할 수 있는 학생을 찾고 있 다. 따라서 지원자의 지적인 적용능력 을 보여야 한다. 스탠포드의 추가 질문 도 상당히 까다롭다. 따라서 어떤 전략 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 해보아야 한다. 미국 명문대를 겨냥한다면 입학 가능성 을 타진하여 어떻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나타내고, 준비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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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북한사회 소식

북한사회 동정

장성택 숙청, 체포 당시 사진도 공개 북, 실각설 나흘 후 보란 듯 방영, 일각선 김정일 유훈 이행 분석도

김정은(29)이 고모부 장성 택(67)을 지목해 ‘삭제’ 버튼을 눌렀다. 북한 관영 조 선중앙TV가 지난 7일 오후 방영한 기록영화 ‘위대한 동 지’ 중 제1부 ‘선군의 한 길 에서’. 한 시간 분량의 동영 상에 장성택의 흔적이 없었 다. 권력 핵심 축에서 밀려 난 장성택의 추락이 확인되 는 대목이다. 지난달 하순 장 성택 부하 2명을 공개 처형한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이제는 ‘실각설’ 수준이나 ‘가능 성이 농후하다’는 식으로 신 중하게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 “장성택 사태 가 예상보다 심상치 않은 것 같다”(통일부 당국자)는 의 미다. 국정원이 이런 사실을 포착 해 국회에 보고(3일)한 지 나 흘 만에 북한은 보란듯이 장 성택 삭제 영상을 틀었다. 김 정은이 “장성택은 끝났다”

는 메시지를 한국과 중국 등 에 보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 다. 장성택이 왜 이런 말로를 걷게 됐는지는 뚜렷하지 않 다. 부하들의 반당(反黨) 행 위나 비리에 대한 연대책임, 어린 조카 앞에서 불경한 태 도를 보였다는 것만으론 부족 하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비리 차원이 아닌 이념적 충돌로 봐야 한다” 고 말했다. 관심은 평양 권 력의 고삐를 누가 쥐고 있고 어디로 향할 것이냐다. 일단 김정은의 권력 장악엔 이상징 후가 감지되지 않는다. 장성 택 숙청 직후 김원홍 국가안 전보위부장 등을 데리고 최북 단 백두산 지구(양강도 삼지 연군)로 간 것도 자신감의 과 시다. 김정은은 미국인 억류 자 메릴 뉴먼(85)도 7일 석방 했다. 이 또한 비슷한 자신감 의 과시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단언하기 쉽지 않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 임연구위원은 “가족이란 울 타리 없이 친정체제 유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성택을 쳐내며 발표한 13 개 경제개발구 추진도 새로운 도전이다. 지난해 4월 김정은 은 “인민들이 허리띠를 조이 지 않게 하겠다”며 ‘사회주 의 부귀영화’까지 약속했지 만 실제론 체제 선전성 건설 프로젝트뿐이었다. 한편 9일 북한 조선중앙TV 는 숙청이 공식 발표된 장성 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 장의 체포 장면이 담긴 사진 을 전격 공개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장성택은 노동당 정치국 확대 회의 도중 맨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북한 보위부 요원들로 추정되는 군복 차림의 두명의 요원에게 끌려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New England Korean News

북,장성택 숙청에 따른 대내외 정책 변화 주시해야 북한이 김정은 체제의 2 인자로 꼽혀온 장성택 노동 당 행정부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 사실을 어 제 전격 공개했다.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장성택을 모든 직무 에서 해임하고 출당·제명 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은 하루 만에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대내외 에 이를 발표했다. 장성택 이 정치국 확대회의 현장에 서 끌려나가는 사진도 조선 중앙TV를 통해 방영했다. 북한은 ‘장성택과 그 추 종자들’을 숙청한 주된 사 유를 ‘반당 반혁명적 종파 행위’로 제시했다. 북한에 서 ‘종파’란 당과 혁명운 동을 분열·파괴하는 집단 을 뜻하는 최고의 ‘반국가 범죄’임을 감안할 때, 단 순 실각 차원이 아니라 전 면 숙청이라고 봐야 할 것이 다. 더욱이 상세한 비위 사 실과 함께 장성택 체포 사진 까지 공개한 것은 북한 정권 사상 전례가 없을 만큼 이례 적이다. ‘장성택과 그 세력’이 완전히 숙청되었음을 분명 히 보여주고, ‘김정은 유 일영도체계’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것으 로 풀이된다. 아울러 ‘종 파행위’로 규정함에 따라 장성택 세력에 대한 추가적 숙청 작업이 진행될 것이 며, 북한 최고지도층의 재 구성이 이뤄질 것임을 예고 한다고 할 수 있다. 상당한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장 장성택 숙청이 김정 은 체제의 불안정을 키우는 쪽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적 어 보인다. 외려 장성택이 라는 후견인이 없어도, 김 정일 체제의 구세력을 정리 해도 될 만큼 김정은 단일지 배체제의 완성으로 보는 게 북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렇다면 김정은 제1비서가 추진해온 ‘핵 무장과 경제건설 병진’ 노 선은 큰 변화 없이 견지될 공산이 크다. 주시할 것은 장성택 세력 의 숙청과 그에 따른 권력지 형의 변동이 가져올 대내외 정책에서의 변화 여부이다. 우선 ‘종파주의에 대한 투 쟁’ 과정에서 야기되는 내 부 요인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대남·대 외 강경책이 시도될 개연성 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장 성택이 경제협력과 대중· 대미·남북 관계 등에 관 여해 왔고, 북한의 대남· 대외 정책을 담당하는 주축 인물 중 상당수가 ‘장성택 세력’으로 분류된다. 이들 이 배제되면서 나타날 수 있 는 대외 정책의 요동 가능성 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장성택 세력의 숙청과 맞 물려 거론되는 군부 등 보수 파의 득세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하지만 섣 부른 예단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북 한의 내부 변화를 예의주시 하면서 한반도 정세의 안정 적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벼려야 할 때이다.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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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26회] 100년만에 나타난 사건 어떤 사람은 부유한데 어떤 사람은 가난합니다. 어떤 이는 건강한데 어떤 이는 허약합니다. 어떤 분 은 잘 생겼는데, 어떤 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와 같은 차별현상은 어떤 신의 장난도 아니오 저절로 우연히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며 반드시 원인과 관 계된 조건들이 있습니다. 한 생명체의 탄생뿐 아니라 그가 지니는 성격, 모 양 그리고 모든 괴로움의 원인을 찾으려 하면 전생 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길게 보면 태어나기 전이 전생이지만 짧게 보면 지나간 시간이 다 전생 이며 몸 가는데 그림자 따르고, 소리 나는데 울림이 있듯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습니다. 인연과 연기 그 리고 인과응보와 윤회의 주기를 역사 속에서 수없 이 헤아려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 한 사건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링컨’은 1860년에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케 네디’는 꼭 1백년 후인 1960년대에 대통령이 되 었다고 합니다. ‘링컨’의 비서 이름은 ‘케네 디’였고 ‘케네디’의 비서 이름은 ‘링컨’이었 습니다. 두 대통령이 시해당했을 때 대통령직을 승 계한 부통령의 이름은 모두 ‘존슨’이었습니다. ‘앤두류 존슨’은 1803년 생이고, ‘린드존슨’ 은 1903년 생으로 꼭 100년의 차이가 납니다. 링 컨을 저격한 ‘부스’와 케네디를 저격한 ‘리 하비 오즈월드’는 다른 범인에 의해 재판 전에 죽었으 며, 둘은 태어난 생일이 같은 날짜라고 합니다. 또 ‘부스’는 링컨을 극장 안에서 쏘고 창고로 도망 갔으며, ‘오즈월드’는 케네디를 창고 안에서 쏘 고 극장 안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인연의 고리에 묶여 비슷한 삶과 윤회 를 거듭하고 있지만 확인하기가 어려우므로 모르고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나뭇잎 하나 하 나가 봄부터 가을까지 일해 온 실적이 가을 빛에 의 해 여러 색깔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마다 봄부 터 가을까지 역할이 달랐기에 그래서 나뭇잎마다 모 양과 색깔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나 봅니다.

나뭇잎들은 계절의 의미를 잘 알기에 비련의 가 슴 빛을 감추지 못하여 붉은 물이 배어 나오는 걸까 요? 순연한 삶을 위해 숨겨온 상처가 늦가을의 서 릿발에 못 이겨 더 없이 덧이 나는 건가요? 아니면 지난날을 회상하다 곱게 살아 왔다고 화려하게 자 랑을 하는건지! 바로 뜰 앞의 나뭇잎들은 열꽃처럼 온통 붉습니다. 떨쳐버려야 할 때를 아는 나무는 가을로 접어들 면서, 자신을 곱게 보내기 위해 잎사귀들을 아름다

운 색깔로 그렇게 물들이는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지 단풍잎들은 바람에 깃발처럼 휘날리다 화려함 도 잠시요 이내 지는 잎들이 더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풍 빛처럼 곱게 늙어 가라며 물들어 보이 더니 만추에 접어들면서는 노탐을 버리라는 듯 아낌 없이 버리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단풍처럼 곱게 늙어가다가 마 침내는 이것 저것 훌훌 떨쳐버리고 홀가분하게 가 기를 원합니다. 늦가을 석양은 황홀함도 잠시요, 삽 시간에 어두움이 덮어지듯이 인생 석양도 낙엽의 뒷 모습과 다를 바 없는것 같습니다. 나이든 사람에게 는 나이가 낙엽에 비유되므로 그래서 나이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허전해 지는지도 모릅니다. 한낱 잎사귀에 지나지 않는 대상이지만 보는 이 의 심경에 의해 조명되기 때문에 그래서 각각 다르 게 나타나 보이나 봅니다. 가을이면 생과 사를 더 욱 사색하게 하고, 사후의 세계까지 어떤 법칙으로 돌아가고 있나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세 상에서의 모든 명예나 권력 및 재산은 자기 것이 아 니며 오직 가지고 가는 것은 자기가 쌓은 업 뿐이라 고 합니다. 인연론은 이 세상 만법이 생기고 변하며 멸하는 일체의 현상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논리라고 했습 니다. 인연법의 철학적인 해석은 아주 다양하지만 전문적으로 알고 싶으면 구사론(俱舍論)의 업감연 기(業感緣起), 유식론(唯識論)의 뢰야연기(賴耶緣 起), 기신론(起信論)의 진여연기(眞如緣起), 화엄 경(華嚴經)의 법계연기(法界緣起) 등이 있습니다.

KSNE 사설

로드먼 3번째 북한 방문, 평생친구 김정은 만나러? 인권이 무언지, 독재가 무언지, 배고픔이 무언지 관심없는 로드먼에게는 술과 향흥이 제공되는 북한은 천국일것... 전 미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 먼이 지난 2월과 9월에 이어 12월 18~21일 경에 3번째로 북한을 방문 한다고 한다. 아무 영향력도 없는 전직 농구선수 가 자신의 평생친구 김정은 동지를 만나러 간다는데야 무슨 할말이 있을 까 마는 주요 외신들이나 한국의 주 요신문에서 그의 북한 방문을 비중있 게 다루다 보니 나도 몇자 적어보고 싶은 생각이 문뜩 들었다. 우선 로드먼이 북한을 세번째나 방 문 한다는것이 무슨 기사거리나 되 나 싶다. 그의 첫번째 방문때는 북한 억류 미국인 케네스 배의 석방을 요청하러 간다는 잇슈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 킬 수 있었지만 이것이 다 그의 돈벌 이를 위한 쇼고 단지 북한에서 제공 하는 국빈대우, 더우기 미국같은 나 라에서는 꿈도 못 꿀 술과 향응의 제 공 때문에 친구 만나러 북한을 방문 한다는데야 무슨 할말이 있을까? 그럼에고 불구하고 사설이라고 쓰 는 이유는 참 한심한 북한의 행동과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는지도 모르고 고 먹고 즐기는 쾌락에만 빠져 세간

의 이목은 아랑곳 없이 멋대로 행동 하는 로드먼의 행태를 꼬집기 위해 몇자 적어보려 한다.

다. 그런 친구를 찾아 간다는데 로 드먼의 입장에서야 뭐 따질일이 있 을까?

우선 일개 농구선수를 국빈인양 대 우하는 북한 김정은의 행동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세상 어디에 국 민 2/3가 배고파서 허덕이는데 아무 영향력도, 심지어는 온갖 망나니 짓 으로 악동이란 별명까지 얻은 현직 도 아니고 전직 농구선수를 위해 돈 을 물쓰듯하면서 환대할까?

하지만 조금만 되 짚어 보자! 정상 적인 마인드의 사람이라면 전체 국민 의 반 이상이 배가고파 굶어 죽는 상 황에 처한 나라에서 한 명의 미치광 이 독재자가 베풀어주는 향응이 뭐가 그리 신이나는 일일까? 국민이 굶어 죽든 말든 핵개발에 미쳐 세계를 위 협하는 나이 30도 안된 어린 독제자 가 어찌 이 세상에 둘 도 없는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한 신문매체에 의하면 로드먼은 고 려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김정은의 환 대로 39층을 통째로 빌려 쓰게 됐다 고 한다. 김정은이 직접 요리사와 음 식을 보내줘서 매끼마다 고급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특히 매끼마다 불란 서 고급 포도주가 나와 방북 일행을 흥분시켰다고 한다. 그 뿐일까! 그 유명한 기쁨조들의 환대는 어떠했을 까? 아마 로드먼으로서는 평생 아니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런 경험을 다시 할수는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니 인권이나 정치에 아무 관심 도 없는 그에게는 그런 환대를 해 주 는 김정은 동지야 말로 평생에 다시 없을 좋은 아니 훌륭한 친구일 것이

뉴포커스 통신원의 제보에 의하면 로드먼이 미국으로 돌아간 후 북한에 선 “장군님의 농구발전 정책을 눈으 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 미국의 유명 농구선수가 평양을 찾아왔고, 장군님 의 인품에 감동받았다.”고 선전한다 는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또 방북한 다면 선전용 꼭두각시 놀음이라도 술 과 향응이 따르는 최상급의 환대가 더 좋은 로드먼에게 더 이상 해 줄 말 은 없을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할것이다. 이 세상에 가장 좋은 친구 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술과 향을을

제공해 주는 친구가 아니다. 허니 김 정은을 평생 친구니 좋은 친구니 하 는 헛소리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만 약 로드먼이 더 이상 선전가치가 없 고 (지금도 별로 신통치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북한이나 김정은에 대해 허튼 소리를 한다면 바로 악명높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집어 넣을 테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언론들도 기사거리도 안되는 일로 호들갑을 떨지 않았으면 한다. 로드먼이 세번 아니라 수 백번 을 김정은을 만나러 가다 한들 뭐 그 리 중요한 일인가? 단지 한 미치광이 친구가 술사주고 기쁨조 불러다 재미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문지방이 닳을 만큼 들락 거리는 건데 그게 무슨 이 야기 거리나 되나 싶다. 한 낱 이름이 조금 알려진 정신 없 는 전직 농구선수가 술과 향응때문에 북한을 간다는데 대해서는 철저히 무 관심으로 일관 했으면 한다. 관심을 가져 주면 줄수록 “나 또 북한 김정 은 만나러 갑니다. 김정은이 이번에 는 더 좋은 술과 향응을 제공한데요.. 하면서 말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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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심리테스트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 심리 테스트는 필 박사가 오프라 윈프리에 게 해보라고 준 테스트입니다. 꽤 정확한 편인 데다 하는데 2분 밖에 걸리지 않죠. 하고나서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 결과를 알 려줍시다.

자! 그럼 필기도구와 종이를 준비하도록 하세 요. 실제로 근래의 많은 주요 기업들에서는 채 용자들과 사원들에게 이 테스트를 하도록 하 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직원들의 인품을 알 아보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미리 컨닝하면 재미가 없죠! 천천히 내려가면 서 대답하세요. 과거의 당신이 아닌, 현재의 당 신 모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10개의 간단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기구와 종이를 준비해서 번호와 그 답을 써내려 가십시오.

[다음 문제에 솔직히 답하세요] 1. 하루 중 제일 기분이 좋을 때는? a) 아침, b) 오후나 이른 저녁, c) 늦은 밤 2. 나는 걸을 때, 보통 a) 보폭을 넓게, 빨리 걷는다. b) 보폭을 좁게, 빨리 걷는다. c) 머리를 들고,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덜 빠르게 걷는다. d) 바닥을 보며 덜 빠르게 걷는다. e) 아주 느리게 걷는다. 3. 사람들과 얘기할 때 나는 a) 내 팔짱을 끼고 서서 b) 두 손을 마주잡고 c) 한 손이나 양 손을 힙에 얹고 d) 얘기 나누 는 상대방을 건드리거나 살짝 밀면서 e) 내 귀 나 턱을 만지작거리거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 으면서 4. 편안히 쉴 때, 나는 a) 다리를 굽힌 채로 나란히 두고 앉는다 b) 다리를 꼬고 앉는다 c) 다리를 쭉 펴고 앉는다 d) 한 쪽 다리를 접어 깔고 앉는다 5. 뭔가 아주 재미있는 일이 생겼을 때, 나는 a) 아주 큰 소리로 즐거움을 숨기지 않고 웃는 다. b) 웃지만 그다지 크지 않은 소리로 웃는다. c) 조용히 소리를 별로 내지 않으며 웃는다. d) 오히려 쑥스러운 듯한 미소. 알파벳에 상응하는 숫자를 다 더합니다. 1. (a) 2 (b) 4 (c) 6 2. (a) 6 (b) 4 (c) 7 (d) 2 (e) 1 3. (a) 4 (b) 2 (c) 5 (d) 7 (e) 6 4. (a) 4 (b) 6 (c) 2 (d) 1 5. (a) 6 (b) 4 (c) 3 (d) 5 (e) 2

6. 파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나는 a) 사람들이 내 존재를 의식하도록 화려한 등장 을 한다. b) 아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둘러보며 차분히 들어선다. c) 시선을 끌지 않 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조용히 입장한다.

당신은 이성친구와 차를 타고 지나가는 도중 도로 한가운데 뭔가 커다란 꾸러미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만약 당신 이 운전을 하고 있었다면 뭐라고 하며 지나갔을까요? 1. “이런 곳에 저런게 있다니 뭔지몰라도 방해가 되는군” 하며 그냥 지나간다. 2. “아니 이런 곳에 이런게 있다니? 옆으로 치워야겠군” 한다. 3. “저게 뭘까? 니가 가서 봐” 한다. 4. “수상하니까 가까이 가지 말아야겠다. 다른길로 돌아가야겠군”한다.

8. 다음 중 제일 좋아하는 색은? a) 빨강이나 오렌지 b) 까망 c) 노랑이나 연한 파랑 d) 녹색 e) 짙은 파랑이나 보라 f ) 하양 g) 갈색이나 회색 9.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 바로 직전에 나는 a) 몸을 똑바로 펴고 누운 포즈이다. b) 엎드린 채로 몸을 죽 편 포즈이다. c) 약간 몸을 둥글 린 채로 옆으로 누운 포즈이다. d) 한 팔을 베 고 있다. e) 머리를 이불 밑에 넣고 있다 10. 나는 이런 꿈을 자주 꾼다: a) 낙하하는 꿈 b) 싸우거나 애 쓰는 꿈 c) 무 엇이나 누군가를 찾는 꿈 d) 날아오르거나 떠 오르는 꿈 e) 꿈은 잘 꾸지 않는다 f) 항상 좋 은 느낌의 꿈이다

6. (a) 6 (b) 4 (c) 2 7. (a) 6 (b) 2 (c) 4 8. (a) 6 (b) 7 (c) 5 (d) 4 (e) 3 (f) 2 (g) 1 9. (a) 7 (b) 6 (c) 4 (d) 2 (e) 1 10. (a) 4 (b) 2 (c) 3 (d) 5 (e) 6 (f) 1 사귈 때 너무 급하거나 가볍게 접근하지 않으 며, 한번 사귄 친구에게는 상당히 극진하고 또 자신도 그렇게 대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의 참모습을 알게 되는 사람들은 당신의 친구에 대 한 그 신뢰를 흔드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것과, 한번 그 신뢰가 무너지면 그것을 극복하는 것 도 마찬가지로 아주 오래 걸린다는 것을 깨닫 게 될 것입니다.

51점에서 60점까지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잘 흥분하고, 상당히 변 덕스러우며, 충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 러운 리더 타입으로, 빠른 (항상 옳은 것은 아 니지만)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당신은 과 감하고 모험성이 있으며 무엇이든 한 번쯤은 시 도해 보는, 찬스에 강하고 모험을 즐기는 타입 으로 보여집니다. 당신과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발하는 강렬함에 이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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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친구의 과거를 알았을 때 당신은?

7. 완전히 일에 몰두한 채로 열심히 하다가 방해 받았을 때 나는 a) 휴식의 기회를 반갑게 맞이한다. b) 열라 짜 증이 훨훨 난다. c) 그 중간 어딘가 쯤.

60점 이상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취급주의”형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허영심이 있고, 자 기중심적이며 극히 지배적인 사람으로 비춰지 고 있습니다. 당신을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며 당신처럼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신 과 너무 가까워질까 우려하며 당신을 신뢰하지 는 않습니다.

41점에서 50점까지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 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 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 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 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 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 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ew England Korean News

21점 이하 친구들이 보는 당신은 부끄럼을 많이 타고, 소 심하며, 우유부단하고, 누군가가 곁에서 돌봐줘 야만 하며, 본인의 일도 누군가가 대신해서 결 정해 줘야만 하고 타인이나 어떤 일에 연루되는 것을 피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야말로 돈 키호테, 있지도 않은 문제점들을 발견해서 대응 하려 드는 사람이라고 여겨집니다. 당신을 가 까이서 잘 아는 사람들은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 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을 지 루하다고 볼 것입니다

1. “이런 곳에 저런게 있다 니 뭔지 몰라도 방해가 되는 군”하며 그냥 지나간다. 당신은 현재의 감정이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으로 지난일은 다 지나간 일이라 고 생각하며 신경 쓰지 않 는 사람이다. 즉 현재 일만 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과 거를 알게 되더라도 당신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타입이 며, 현재의 감정 에 솔직하 다고 믿는 사람이다. 2. “아니 이런 곳에 이런 게 있다니? 옆으로 치워야겠 군” 한다. 당신은 지나치게 과거에 집 착하는 스타일이다. 즉 사랑 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이 누굴 좋아했는지 어떻게 연애 해왔 는지 등 무척 궁 금해 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연인의 과거가 들통나면 지 금은 끝났는지 또는 정리는 됐는지를 철저하게 확인해

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3. “저게 뭘까? 니가 가서 봐” 한다. 당신은 호기심이 많지만 겁 도 많은 사람이다. 당신에게 사랑 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과 사귀었 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했는지가 무척 궁금하지만 직접 묻는것이 치사하게 느 껴지고 자신이 부끄럽게 느 껴져 쉽게 캐묻지 못 하는 타입이다. 즉 당신은 자신이 상처 받을 까봐 겁이 나기 때 문에 직접 묻지 못하는 스타 일이다. 4. “수상하니까 가까이 가 지 말아야겠다. 다른길로 돌 아가야겠군”한다. 당신은 연인의 과거를 아예 알려고도 하지 않는 타입이 다. 즉 내가 사랑하게 되는 사람의 과거를 혹시 알게 되 면 지금 사랑에 금이 가게 될 수도 있으므로 아예 처음부 터 그 사람 의 과거를 알려고 하지 않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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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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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융자 문턱 언제 이렇게 낮아졌지? 금융위기로 자취 감추었던 이자만 내 는 상품 다시 부활 재융자 업계가 이자율 인상으로 찬바 람이 불면서 주택구입 바이어들의 융 자조건이 다소 완화될 기미를 보이 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 5월 양적완화를 축소할것이라는 벤 버냉 키 FRB의장의 언급이후 한달사이에 3.5%에서 4.5%로 급등했습니다. 그 결과 재융자를 하려던 홈오너들은 융 자신청중에 재융자를 중단했고 바이 어들의 주택구입 열기도 한 풀 꺾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인해 모기지 은행들의 거래실적 이 급감하면서 뱅크들은 모기지 융자 부서의 인력을 대폭 축소하기에 이르 렀습니다. 주요 모기지 렌더들은 실적 만회를 위해 융자신청인의 신용점수 를 슬며시 낮추는 등 까다로웠던 융자 조건을 다소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조 사됐습니다. 또한 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이상으로 오르면서 렌 더들이 보다 자신있게 융자상품을 판 매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모기지 정보분석 업체는 최근 주요 모기지 렌더들을 대상으로 주택융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습니 다. ▶신용점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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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융자도 점수 내려가

지난 8월중 크로징을 종결한 홈 바이 어들중에서 융자를 받은 사람의 30% 는 크레딧 점수가 700점이하였습니 다. 이는 1년전의 15%보다 두배나 늘 어난 수치입니다.

컨포밍 융자를 갖고 있는 홈오너들의 재융자도 신용점수가 내려가고 있습 니다. 8월에 재융자를 마친 홈오너들의 크 레딧 평균 점수는 737점으로 전달의 746점보다 9점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소득이 높아도 점수가 약하면 융자승인이 힘들어졌 지만 지금은 점수가 낮더라도 확실 한 소득원에 개인 부채가 적다면 융 자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 습니다.

▶다운페이 기준 완하 웰스파고는 41만7000달러가 넘는 점 보 융자에 대해서 다운페이먼트 비율 을 기존의 20%에서 15%로 내렸습니 다. 모기지 보험도 없앴습니다.

모기지 2차 시장에서 패니매나 프레 디맥한테 노트를 팔 수 있는 컨포밍 론 의 경우 신청자의 평균 점수는 758점 으로 1년전의 764점보다 소폭 하락했 습니다. 이 점수도 역사적으로 보면 높 은 수준이지만 1년전보다 하락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대신 신용점수는 740점이 넘어야하 고 소득대 채무비율(DTI)을 35%로 높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가구의 채무비율이 낮고 소득이 받쳐주는 바이어들한테는 보 다 쉽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 기지 승인 조건을 완화하고 있다는 것 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FHA도 신용점수 떨어져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FHA융자도 신 청자의 신용점수는 하락하는 추세입 니다.

한 모기지 그룹은 점보론의 경우 10% 다운도 가능하고 나머지 10%는 에퀴 티 론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고 있 습니다.

일반 모기지로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 어보다 크레딧 점수가 낮았지만 2012 년 4월만해도 평균 702점을 유지했었 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기준 FHA로 집을 사는 바이어들의 신용점수는 평 균 695점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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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되면 융자는 쉬어 전국모기지협회(MBA)는 몇몇 렌더 들 중에서 한때 자취를 감추었던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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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내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융자 기간도 30년이 넘는 초장기 프로그램 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년전보다 신용점수 기준이 하락하고 있으며 다운페이먼트도 20%이하로 구입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러한 융자 완화 조짐은 융자자격이 되는 사람한 테는 신용점수가 다소 낮아도 융자를 해주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 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렌더들이 융자완하를 실 시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까다롭게 서류를 검토하는 곳도 있습니다. 모기지 렌더들이 융자를 쉽게 해주기 위해서 신용점수 하한선을 낮췄다기 보다는 융자 신청인의 신용점수가 낮 았기 때문인것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점수가 낮게되면 이자율에서 다소 불 리함을 경험할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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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교회 임마누엘연합교회 밀포드 Milford Mission Church 밀포드 한인교회에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담임목사 : 김만영 Pastor Manyoung Kim

주일 에배 시간 : 일요일 오전 10시 금요 개인상담 및 친교모임: 오후 7시

One Family Spiritual Relation Program through Bible Study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청년부 사역자 찾습니다.

• 결혼 적령기 자녀 문제 • Single Family간의 교제을 통한 회복 • 부부갈등 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불화 •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과 우울증세 • 경제적 손실로 인한 실망감 및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 죄와 구원의 문제 및 불순종의 문제 • 교회 leaders 와의 문제 • Relationship의 문제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140 Main Street Milford, MA 01757 508-634-8710, Cell: 714-356-7888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보스톤성결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이규연 부목사 ㅣ 안성룡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아동부 예배 주일오전 중고등부 예배 주일오전 찬양예배 주일오후 한글학교 주일오후 새벽예배(월-토)매일오전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10:00 10:00 10:00 12:30 12:30 6:00 8:00 8:00

담임목사 : 김용환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Boston Evangelical Church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라이코스교회가 Allston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예배및모임안내

담임목사: 김광식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 오전 10:00시 예배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영어미사 오전 10시 평일미사

이스라엘(히브리 뿌리/유산) 회복과 중보 집중

(화) 오전 10시30분

매주 산행 걷기와 기도로 전인적 치유 경험

(목) 오후 7시30분

주소: 557 Cambridge St. Allston, MA 02134 30 Gorden St. Allston, MA 02134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 11:15 am, 리버사이드역 미사 30분 후, 성당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02466

전화: 978-387-1115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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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3 YEAR 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cember. 15. 2013. 5: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보스턴한인회 2013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4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3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4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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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Cumming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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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일반 $60.00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 대표전화 : 781-591-0359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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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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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New England Korean News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 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차례 : 제1장 천부신검을 찾아라 / 제2장 청려선방으로 가는 길 / 제3장 선우려상의 장례식 /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과정 / 제6장 사라진 일우

는데 그것은 밤에 하늘을 바라보면 언 제나 죽은 아빠와 엄마가 자신을 어 느 별에선가 지켜보며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 었다. 또한 그는 언제가 자신도 아빠처 럼 고구려를 비롯하여 천하를 주유하 며 천하제일의 무사가 될 생각을 하니 지리 공부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다. 오전 공부가 끝나면 바로 중식 시간 이었는데 이때는 약 1시진 정도 식사 를 마치고 바로 무술 훈련으로 들어갔 다. 아이들은 우선 수박(=태권)의 기 본형을 수만 번 이상 반복해서 연습하 는데 나중에는 무의식중으로 그 기본 형이 응용되어 실전에서 활용될 수 있 었다. 수박의 기본형이 완성되면 택견 (=주로 발을 사용하지만 고난도의 수 박형으로 변함)의 기초인 발쓰는 법을 제대로 익혔다. 그 기본동작도 무려 수 만 번 이상을 훈련해야 했는데 거의 무 의식 수준에서 기본 동작이 나올 수 있 을 때까지 연습해야 했다. 아이들은 검술을 배우기 위해 우선 박달나무로 만든 목검을 들고 검술 훈 련을 시작했다. 우선 검술의 기본은 그 들의 키에 맞게 높이 세운 허수아비를 향해 내려치는 훈련만 최소한 한 달을 해야 했다. 다음에는 목검으로 허수아 비의 좌우 옆구리를 치는 연습을 또 한 달간 해야 했다.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 과정 (2) 비록 9명의 사부 및 여러 선배들 과 동년배들이 함께 오르는 산행이었 지만 눈으로 온통 뒤덮인 백두산의 천 지까지 매일 오르내리는 것은 거의 초 인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그로 인해 일 우의 온 몸은 멍들고 터지고 근육통 으로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일우는 사부들의 독려와 돌봄 속에서, 그리고 그가 먹고 마시는 백두산의 최 고 음식과 영약에 의해 점점 더 강건 해져갔다. 그가 백두산 천지에서 내려오면 보 통 묘시가 끝날 때 쯤이었다. 그때부 터 일우는 사부중 하나인 내공제일 구 선에게 단전호흡의 지도를 받았다. 일 우는 처음 단전호흡을 지도받을 때 양 반 다리를 하고 앉아 겨우 3초 정도 숨 을 코로, 마치 머리털 하나가 흔들릴 까 말까 할 정도로, 천천히 미세하게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것을 배웠다. 그 렇게 약 한 달을 지나자 이제는 약 5 초 정도 들이마시고 3초 정도 내뱉는 것을 배웠다. 첫 달 동안은 약 한 시진 정도 단 전호흡을 한 후 조반을 먹었다. 조반 을 먹을 때는 사부들 및 여러 아이들 과 함께 했다. 조반은 주로 검은 현미 와 7곡을 섞은 밥이었고 반찬은 백두 산에서 자생하는 온갖 나물들과 사냥 해서 잡은 산토끼, 노루, 사슴, 멧돼지 등의 고기였다. 때로는 산성밖 마을에

서 잡은 집돼지와 소의 싱싱한 고기들 도 그들의 반찬이었다. 모든 아이들이 산삼과 더덕 등으로 만든 차를 마셨는 데 백두산에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모 든 것들이 다 산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한 시진의 식사가 끝나면 선방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경당에서 고구려 역사에 대해 공부하였다. 일우는 이미 신집을 한 권 읽어서 환국과 배달나라 의 역사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스승들 이 설명해주는 우리 역사는 참으로 더 욱 대단했고 흥미가 샘솟았다. 역사 공부를 한 시진 쯤 한 뒤에는 잠깐 쉬었다가 참전계경을 한 시진 쯤 공부하였다. 산상태왕때 국상 을파소 선생이 천마산에서 수도 중 하늘로부 터 받았다는 이 책은 하루 최소한 한 절씩 한문과 더불어 공부를 하였는데 매우 어렵지만 사람 사는 길을 가르쳐 주어 매우 재미있었다. 그 뒤에는 치우병서에 대한 공부가 한 시진쯤 있었다. 치우천왕은 배달나 라 14대 환웅으로서 중원에 청구(靑 邱)를 개척하신 고구려 겨레의 군신( 軍神)으로 추앙받고 있었다. 그 분께 서 남기신 이 병법서는 전쟁뿐만 아니 라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 우리가 살아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불후의 책으로 서 너무나 흥미가 진진했다. 그리고는 천문지리에 대해 공부를 했다. 일우는 특히 천문 공부가 좋았

다음에는 활쏘기를 익혀야 했다. 활 쏘기는 우선 과녁을 집중해서 주목하 여 과녁이 큰 쟁반처럼 보일 때까지 눈 과 마음의 훈련을 해야 했다. 그 다음 에는 말을 타는 마상술을 훈련해야 했 는데 우선은 말과 친해지기 위해서 말 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 고 말과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에게 여 물을 먹이고 말똥을 치워주고 마구간 을 청소하는 등의 과정을 3개월 이상 해야 했다. 그 후는 기마자세를 익히 기 위해 한 석 달간을 적어도 하루 한 시진씩 기마자세로 그 자리에 서서 버 텨야 했다. 이런 모든 훈련이 끝날 때는 거의 신시(申時)가 시작될 무렵인데 그때 부터 저녁 식사 전까지는 아이들끼리 신나게 노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신시 가 끝날 때 쯤 그들은 다시 환웅천왕 사당에 들어와 오늘 한 공부에 대해 삼신하느님과 조상신들에게 보고하고 잠시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은 후 각 자 자신의 처 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 고 잠들기 한 시진 전쯤인 진시 끝날 때 다시 단전호흡을 한 시진쯤 연마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이런 훈련을 시작한지 3달이 지나 자 드디어 일우는 단전호흡이 한 숨을 들이마시는데 12초, 내쉬는데 8초 정 도의 수준이 되었다. 그의 호흡 능력은 대단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한 시진 이 상을 꾸준히 잘 견뎌냈다. 수박(=권 법), 택견(=족법), 궁도, 검도들도 이 제 한 단계 발전하여 기본형을 넘어서

초급 수준의 훈련을 받게 되었다. 일우를 가르치는 사부들은 수박은 파한과 밀하가, 택견은오미가, 궁도는 선항, 칠휴가 검도는 정고, 구선이 맡 아서 철저히 가르쳤다. 특히 정고가 호 흡과 검도를 맡은 것은 기와 검이 일 치되는 고구려 검도의 진수를 가르치 는 청려선방의 방침에 따른 것이었다. 그리고 3개월이 되자 청려선인이 직접 일우를 일대일로 만나 단전의 자 리가 제대로 잡혀가는 가를 심사하였 다. 그리고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내려 지자 그에게 등 뒤의 명문혈을 통하여 자신의 진기를 조금씩 넣어주기 시작 했다. 일우는 청려선인이 자신의 등 뒤 에 손을 대고 진기를 넣기 시작하자 엄 청나게 뜨거운 기운이 자신의 온 몸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온 몸이 불덩이같이 변하는 것을 느꼈다. 일우의 학문은 나날이 발전하여 자 신 또래의 아이들과는 거의 수준을 함 께 할 수 없을 정도로 진도가 빨랐는데 이미 3개월이 되어 천부경, 삼일신고 는 거의 다 외었고, 참전계경 또한 한 차례 이상을 다 읽었다. 그리고 치우 병서는 배우는 것 마다 달달 암기하고 철저히 이해하며 진도를 나갔다. 국사 는 이제 조선(고조선)의 역사까지를 다 배웠다. 천문지리를 비롯한 나머지 주어진 과제들도 모두 성실히 해나가 는 가운데 그는 청려선인을 비롯한 모 든 스승들에게 점점 사랑받는 아이가 되어갔다. 제6장 사라진 일우 (1) 그해 홍무 29년(서기 618년)이 지 나 새해가 왔을 때도 영류태왕은 고 구려의 연호를 새로이 반포하지 않고 당나라 고조인 이연의 연호인 무덕(武 德)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뜻이 있는 고구려인들은 태왕의 사대 주의적인 정책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 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조정은 태왕의 친당노선을 좇 는 무리들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어 대 당 강경주의자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씩 요직에서 밀려나 변방의 국경 지 방이나 한직으로 내쫓겼다. 그리하여 고구려에는 전조까지 일관되게 내려 왔던 따무르자의 숭고한 정신은 사라 지고 당나라 풍의 천박하고 사치스러 운 기풍이 고구려 주류 사회를 휩쓸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전국의 조의선인들은 여전 히 조정과는 다르게 서로 긴밀히 연통 하면서 앞날을 대비하여 기수련과 무 술 및 교양 증진에 힘써 가고 있었다. 일우가 이제 조의선인이 되기 위한 입문 과정에 들어온 지 2년이 다 되어 오는 날 선우려상의 2주기 추도식이 선우려상의 고향인 국내성(=지금의 집안현)에서 열렸다. (계속)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웃으며 삽시다. ♣ 하루살이와 메뚜기♣ 하루살이가 메뚜기하고 아침부터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녁이 되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물었습니다.

[당근의 변신] 한 들판에서 토끼가 먹을 것을 찾다가 당근을 발견했다. 그래서 당근을 접으러 뛰어갔는데 당근이 그걸 눈치체고는 후다닥.. 도망가버렸다. 결국 토끼는 당근을 못 잡고 놓쳐버렸다. 잠시 후 그 때 헌혈차에서 무가 내렸다. 그것을 본 토끼는 놓칠세라 얼른 다가가서 무를 잡아 하는말...

"야,당근!!! 니가 피를 뽑았다고 내가 모를 것 같아?"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 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 것이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야! 겨울이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가 개구리에게 "내년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 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똑 같습니다. 아는 것만 알다가 갑자기 죽습니다. 아는 체, 잘난 체 나름대로 열심히, 정신없이 살다가 그대로 딱! 아는 그 만큼만 알고 죽습니다. 12월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지나온 발자국을 돌아다보고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 할 듯 합니다

[황당한 이야기] 임양이 화장실에 않았는데 옆칸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옆칸 사람)"아..저기...안녕하세요?" 당황한 임양은 망설이다 대답했다. (임양)안녕하세요?"그러자 또 말소리가 이어졌다. (옆칸 사람)"점심은 어떻게 하셨어요? 화장실에서 답하기는 껄끄러운 질문이었으나.... 임양은 최대한 친절히(?) 대답했다. (임양)"근처 식당에서 된장 찌개를 먹었는데 혹시 가보셨나요? 그러자 옆칸 사람이 말했다. (옆칸사람)"나중에 전화할께요!!"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 말을 시켜서요.. (헐-,-;;;)

[99세] 69세인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인에게 요술램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원을 2가지를 들어주기로 하였는데 할머니는 궁전같은 집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하니까 궁전집이 들어섰습니다. 할아버지는..나보다 30세 젊은 아내를 갖고 싶어!~ 그러자 할아버지는 99세가 되었습니다.

혹시? 내가 아는 것이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걸림돌은 되지 않았는지? 혹시? 내가 잘 못 알고 있었고, 잘 못 습득된 것 때문에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배우지 말아야 할 것을 배운 좋지 않은 앎 때문에 남에게 피해는 물론 자신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있는 것은 혹시 없는지? 2013년의 끝자락에서 아쉬움과 후회가 줄어들도록 지나온 시간들을 꼼꼼히 되돌아보렵니다.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22조 전화하는 버릇 퇴근하기 전, 아내에게 전화하는 버릇을 만들라 그리고 버릇처럼 “뭐 사다줄것 없느냐?”고 물어라 휴대전화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다. 불러준 목록을 사서 오는 그대를 맞으면서 아내는 그 동안 찾지 못했던 “그대와 결혼한 이유”를 비로소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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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한인사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3 한인회 게시판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이영하 진정원/안성원 황성수 Won Sang Cho 이우승/김지영 진태원 황영덕 이유택/김희정 진한근/이승주 황원서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이유한/윤지혜 차주혁/김난희 황진희 Anna Jung, Kyungha Kim 이은희 추경석/허정숙 황필주 이이순 채성엽/김남자 황현숙 Je hee Yang, Hyun Joo Kim 이의훈 천영호 홍다은 Min Park, Nayun Eom 이정희 최니콜 홍대건 이종화/이미숙 최문규 부부 홍모희 Barry Eom 이재우 최병윤 홍성일 Columnist & Contributor 이재이/이지선 최인각 홍숙현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이진구/이설지 최경자 부부 홍원철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진아/최명아 최나영 부부 홍성도/이근숙 이종국/이향국 최낙천/최화자 홍종은 이상우 ㅣ 김경하 이창호/한정인 최덕중/김숙영 홍창기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이태호/이성희 최백규 Agnes Ann 이학렬 부부 최상화/이윤자 Danile Kim 이한숙/한윤영 최신자 Elisa Choi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이현경 최연일/최송자 James Kim 이현지 최영인 부부 Joe Feirouz 남궁연($200), 안병학($200) 이혜승 최원길/채길식 Joseph Ha 회장 : 한선우 이후석 최인숙 Katherine Lee 김병국($200), 이학렬($200) 수석부회장 : 한문수 이훈재/정기순 최정숙 Katherine 이경해($200), 권복태($200) 부회장 : 장수인 이희정 최정우 Park 최순용($200), 윤미자($200) 이형오/안진희 최정열/허경희 Mrs 정상무 부회장 : 유현경 방경남($200), 전좌근($200) 인기환 최정열/최미남 Misun Han 사무총장 : 강승민 유한선($200), 조온구($200) 임나봉 최준영/홍신숙 Peter Park 재무 : 이재석 임성광 최진규/최원규 Peter K Park 마케팅부 : 이정수 임이제/최윤신 최진민/최해숙 Sunhee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최한길, 임응준 최창열/배성희 Suyeon 섭외부 : 김대식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임정기/박희경 최한길 Thomas Tah 봉사부 : 신보경 임진수 최한필/김혜륜 Tom Song 예정: 박승삼, 김한수) 학생부 : 조장익 임창선 최환성 Mr. Han 임학래 최현구/김희현 Benjamin Kim 학생부 차장 : 양제희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조대희 최홍백/박두연 Sun Kim 학생부 차장 : 염승헌 주경석 부부 하상열/김은순 Mr.Benson 노인복지부 : 강승민 주성찬/주윤희 하정아 부부 보스턴한인축 장경이 한경언 구단 (99명) 체육부 : 조원상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장계은 한기영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장명숙 한문수/윤선미 총 1,003명 여성부 : 김금련 장병주/강시정 한병의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장성수/정능화 한병칠/장미용 의료부 : 이주용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장수인/홍경엽 한선우/정재은 문화부 : 박진욱 장영규 한세진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장영충/박옥녀 한송이 연락처 978-985-1874 장용복/이창주 한승배 부부 장원준/장호준 한영섭 부부 정진수 회계사($1,000) 김문소 $500, 김은한 $500 [후원자 명단] 장유문 부부 한윤찬 장인창/황재희 한정택 변복순/변복자($60) 김성군 $500, 남궁연 $500 김현주($80),장수인($300) 장종문 부부 한재교 박종안/문현옥($200) 김영곤 $500, 김명칠 $100 최인숙($100),이근홍($100) 김병철/한영자($100) 좌상일/이은조 한지동 이승기 $300, 윤상래 $100 한지연($100),김문소($100) 권복태/서명숙($340) 전관우 한지연/최순용 장용복 $100, 윤희경 $100 전석훈/이혜경 한상륜/이정선 김은한($100),고영복($80) 이상우/김희정($60) 노인회 $100, 안일민 $100 전은영 한상혁 안연자($100),안병학($100) 최정열/허경희($20) NE한인세탁인협회 $200 전좌근 한성애 박석만($100,남궁연($100) 대한통운 정대훈($300) 한윤영(NH한인회고문) $1,000 전옥현/김영자 한유진 김병국($100),김원엽($100) 전진원/손영희($100) 보스톤한미노인회 $1,000 전종헌/김희정 함성문/함영자 이병철($200),신상철($60) 어양/박현숙($100) 김병철/한영자 $1,000 전진원/손영희 함지희 박영찬($100),김양길($100) 최연일/최송자($100) 전희진 함혜욱/함승완 PRESCOTT(이문항보험)$200 정영수($100),김경일($100) 북부보스톤 상옥회($100) 김민철/김순자($100) 정기라/이용희 허민선 박재원($80), 함혜욱($100) 문수사 ($100), 정경진 허선희 정수일/김종순($100) 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 정경희 허성용 이학렬($100) 최낙천/최화자($100) 정근화 허승희 한국암웨이 ($3,000) 정인숙($80), 윤상래 ($1,000) 정대훈/강성미 허진영 NE간호사협회($100) 장용복($100) 과기협 ($100) 정재호 혜각스님 보스톤룸렌트닷컴($100) 윤익중 ($100), 시민협회 ($100) 정명철 한혜성/김상기 해병전우회($300) 하상열($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500) 정민수/정종은 황길남/방숙영 Mrs.정상무($100) 제15기 민주평통 ($500) 정병철/장인숙 황보엽/황해옥 정상무(Mrs) 정석호/정에스더 OF NEW 정선태 ET Y E CI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정수일/김종순 정영수/김은희 정영화 정유경 정인숙 정인혜 정준협 (영문) (한글) 이름 정숙 정성균 배우자이름 (한글) 정윤빈 (영문)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전화번호 E-mail 정청일 정춘희 주소 정하균/곽서영 조남규/ 한은경 거주 가족수 조미자 조상연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조선희 조성호/김아림 부부 $40 가족 $ 1인 $20 조수헌 조온구/윤여주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조유미 조은주 $100 $200 $500 $300 $1,000 $2,000 기타 $ 조태준 조항록/이명숙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조현석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조형구/김현옥 주언영 부부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주종옥 주혜영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지훈/박미숙 진문홍 부부 O

KOREAN S

D Inc. LAN

엄인숙 박옥화 박요섭/박진경 엄재관/김용희 박영철/정선주 오상헌 부부 박윤희 부부 오영수 오예자 박은경 오정민 박은영 오진옥 박재범 오웅철 박재원 오은자/김원경 박정부 박종구 부부 여명신 박주영 부부 원종현/안지수 박필수 부부 원영옥 박종선/강홍순 양제희 박종안/문현옥 염승헌 박종열/조영신 유경렬 박종일/이인숙 유대근/유정심 유선희 박지영 유승오/강혜정 박진욱 박진영/이주연 유영실 유한선 부부 박찬수 박성규/이해극 유현경/사무엘 육동인 박지영 박진흠/윤희경 윤경문 윤경희 박태윤 박창섭/박유니스 윤병태 박천일 부부 윤보영 윤상래 배유미 박호진/홍옥희 윤석기/이현주 윤석중 박혜성 윤영수 박혜영 윤은상/박순혜 박혜준 박형남 부부 윤정아 박형채 부부 유주한/장숙경 배홍선/이봉자 윤동수 백린/최선경 윤주옥/채성철 백승한/손주연 윤충남/윤향숙 백승희/김동신 윤현권/박순단 이기환/윤순정 백현주 이규윤 변근식 이근/김경희 변화근 이근복 서규택 이근홍/원방 서동욱 이금자 서윤주 이기영/전희진 서정섭 서태환/양은경 이귀옥 신광선/이선영 이경환/민정숙 이경해 부부 선정안 이기영 성상훈 신영묵/최인경 이기환/윤순정 이길신 신용순 이동은/김두연 심동근 윤상대 부부 이동익/이재숙 백이태 부부 이동훈/김원경 이문영/김춘미 백현일 이문희 변복자 이명란 변복순 이민재 부부 변찬섭 변홍일 부부 이배훈 방경남/김향인 이병철부부 서충욱/이세영 이병현 이상구 석상옥 이상미/신동익 석은희 성낙호/백종숙 이상우/김희정 성민재 부부 이상훈 이선화 성성훈 이승기/이경숙 성인식 이승우 손성희 이승욱/안미순 손순이 이승은 손한록부부 이승훈/변옥화 송기백 이승희 송길호 이신자/이상현 송남수 이은미 송민철 이의인/이정희 송미경 이원걸/전신애 송선재 송신재/송신영 이영길/이성혜 이영인 송은아 송준환/국승연 이영호 송진우/김진영 이은규 부부 송평구/이미경 이은주 송화종/정금원 이은표 신광성/이선영 이은철 신상철/김영아 이인권/권소은 신영각/홍경자 이자영 이정미 신행옥 이정민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이재룡/김미영 이재상/박은영 신창복 심윤보/김은미 이재익/김명은 이재화/김연신 심혜정 이재규 부부 안길남부부 이정구 부부 안남기 이정규/김영미 안명희 이정수 안미숙 안병학 부부 이정일/전현임 이정현 안성민 안승재/안미숙 이종근 안일민/이옥 이종석 부부 이종화/이미숙 안연자 이주택/김정원 안영신 이지현 안윤선 이제봉/한수옥 안태수 안태준/문유경 이재신/김홍혜 어양/박현숙 이재호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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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김영기/김애자 공병래 김용진/윤복순 강경신 김용진 부부 강정래/김효진 김용택 강민형 김용환 부부 강상원 김은분 강선자 김은실 강승민/김윤정 김은정/이성우 강영한/박은경 김은주/이창경 강현민 부부 김은한/이혜원 강호주 부부 김인수/김춘수 고영복 김인배 고영수/고준 김인영 고인순 김인정 고중일 부부 김일 고종성/김혜련 김정박/권순자 공창우 김정선/조순래 구용환/구마리꼬 김종란 구자영 김주노 구지수/공경희 김준구/박선희 국민준 김정환 권명옥 김종성 부부 권복태/서명숙 김종숙 권오관/민애숙 김종완/이성숙 권오숙/최간주 김재율/장복기 권오순 김제성/채은혜 권오훈/장성주 김진기/신미송 권병욱/김이선 김진경/김신애 권병희 김진홍/김경태 길소영 김진희 김경순 김태만/윤미자 김경중 김프란치스코 김경일/조삼영 김창근 김경화 김창남 김정림 김창식/백선희 김정선/조순래 김청란 김증모/김재순 김창래/김갑연 권승률 김천일/최해근 권정안 김철연/강지윤 권정자 김학수 권한섭 김학주 길은석 김한나 김기안/이유준 김한성/김숙현 김기택/김순희 김한수 김갑동 김한태 김경선 김현구 부부 김경순 김현아 김경모 김현주 김경자 김현주/조용준 김경하 김현천/윤상필 김경희 김현태 김광련 부부 김형준 김광수/전경희 김형진 김남균/정혜숙 김호영/김소연 김남장/이계영 김훈광 김금련 김희권 김다윗 김혜순 김대식 김혜실 김대업 김혜영 김덕기 김효경 김동민/김주연 김효인 김동숙 김효열/정현주 김동우 김흥수 김대식 나경복 부부 김만옥 남궁연/조정자 김만희/김갑수 남궁주환 김면진 남미자 김문령 남민자 김문소/김계숙 남수용 김미나 남옥희 김민준/이현주 남정현 김민정 남일/윤미아 김민철/김순자 노동완/신은경 김보규 노정자 김복섭/윤상래 노진아 김법철 노혜선 김병국/김유경 도삼주 김병기 도범스님 김병철/한영자 맹호영 김수정 문관옥/정자인 김수연 문선희 김수영 문창곤/김유경 김순옥 문현석/정하나 김성군/김영희 문형근/이지영 김성배 민신자 김성일 밍동 김성혁 박강호 김성현/이은주 박기나 김승진 박기훈 김시철 박동찬 김우혁 부부 박마리 김윤경 박명수/유상효 김원경 박민/박영 김원엽 박범영 부부 김양숙 박병길/김영애 김영선 박석만 부부 김영훈 박성민/이경희 김옥미 박성규/이해옥 김옥식 박성준 부부 김유석 박승삼 김양길/김진희 박신영/김영순 김연일 박인원 김영곤 부부 박원서/장은영 김영범/고경아 박영찬/서진아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The Korean American Society of NH

뉴햄프셔 한인회보 회장/발행인 : 박선우, 사무총장 : 조은경, 재무 : 김승은

December. 11. 2013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1 / No.19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하례식 2014년 새해를 뉴햄프셔 한인회와 함께 힘차게 출발 합시다. 일시: 2014년 1월 18일(토) 오후 6:30-12:00 장소: Salem-Derry Elks Club 주소: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03079 문의: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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