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1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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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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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No. 46

보스턴한인회, 대한민국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진료협정(MOU)체결 보스턴 한인회장이 발급하는 진료요청서 제출시 전국 18여개 지방의료원에서 건강보험 수가 100% 적용 받는다. 국인과 똑같은 조건으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MOU 조건을 살펴 보면 본 협정에 참 여한 지방 18개 의료원에서 의료시설 을 이용하는 경우 적용되며 한인회장 이 발급하는 진료요청서를 제출하면 입 원, 외래 진료비는 보험수가 100%를 적 용 받을 수 있다. 진료지원 범위는 모 든 진료과목, 건강진단, 포괄간호, 장례 등 각 의료원 실정에 맞는 제반 의료 지 원사항을 포함하게 된다. 단 응급의 경 우는 한인회장 발급 진료 요청서를 사 후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경원 보스턴 한인회장은 “보스턴 한 인회가 대한민국 지방의료원 협의회와 진료 협정을 맺은 만큼 고국 방문시 대 한민국에서 제공하는 각종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 리 보스턴 한인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한인회가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약속했다. (KSB) 보스턴 한인회와 대한민국 전국지방 의료원연 합회가 의료협정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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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대한민국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보스턴 한인사회 가족들도 고국 방문시 내

관련기사 Page 6 ==> 이용 가능한 지 방 의료원 명단 및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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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NE 서울대학교 동창회, 연말파티 개최 특별히 보스턴 방문 중인 미국 육군사관학교 한국학생 클럽 회원 초대

보스턴 한미 노인회

임원회의 개최 임기동안 함께 수고한 임원들께 감사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 학교 동창회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연말파티 행사가 12월 5일 (토) 저녁 6시부 터 Lexington소재 Avalon at Lexington Hill에 있는 Kline Hall에서 열렸다. 초 겨울의 날씨 치고는 아주 푸근한 맑게 개인 날을 맞 아 40명이 넘는 동문들과 특별히 보스턴을 방문 중인 30명의 미국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Military Academy)의 한국학생 클럽 회 원들을 초대하여 맛있는 식 사를 하며, 정다운 담화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쉬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사관생도들로 구성

된 이 클럽의 회장인 김현 석(4학년)은 클럽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였으며 육 군사관학교와 이들의 활동 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 풍성하게 마련한 저 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회 원들과 함께 섞여 앉아 즐 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식 사 후에는 지난 2년에 걸 쳐 회장으로 수고한 장 수 인 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 달하였고 이어 단체 사진을 회원들과 함께 촬영하였으 며 동창회에서는 사관 생 도들에게 새해 달력을, 김 현석 회장은 이의인 동창회 장에게 클럽의 로고가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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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T셔츠를 선물로 증정하 였다. 이어진 2부 여흥의 순서 에서는Line Dance로 흥겨 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춤을 다같이 추며 몸을 풀 었고, 또 가라오케를 통하 여 여러 회원들이 돌아가 면서 노래를 부르며 기분을 풀었으며 다 함께 “서울의 찬가”를 부르며 여흥을 마 쳤고 $50 의 상품권과 기타 많은 경품을 추첨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내년에 가질 번개모임이 나 이사회, 그리고 총회에 대한 안내를 마지막으로 3 시간 반의 연말파티를 마무 리 하였다. (서울대동창회)

보스턴 한미노인회는 지 난 12월 8일 로렌스 소재 가든하우스에서 2015년 도 마지막 임원회의를 개 최하여 12월 말에 있을 총 회를 준비하고 지난 임기 동안 노인회를 위해 봉사 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 다. 이날 회의에서 유영심 회 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하다.”며 12월 말 에 있을 총회까지 잘 마무 리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 자고 부탁했다. 보스턴한미노인회는 오는 12월30일 총회를 소집하 여 2015년도 결산 및 감 사보고 그리고 차기 회장 추인 등 주요 안건을 승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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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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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동요 속의 동심의 세계로… 동요축제로 하나가 되다.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주최

제14회 동요합창제

4개주(MA, RI, ME, NH) 10개교, 14팀 200여명 학생들이 참가

재미 한국학교 NE지역협 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 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메사추세츠 주 부룩라인에 소재한 보스 톤 한국학교(보스톤한인교 회)에서 “제 14회 동요합창 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뉴잉글랜 드 지역에 소재한10개 한국 학교 14개 팀, 총 200여명의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내외 귀빈 등 총 400여명이 참석 하였다.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행사를 안내 진행하는 협의 회 임원들을 통해 한층 더 동심 속의 축제의 분위기였 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동 요합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 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이

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 며, 각 학교별로 2팀(1팀이 한 곡씩), 노래는 전래동요, 창작동요 및 기타 등을 발표 할 수 있다. 본 행사로는 국민의례를 시작하여, 한순용 협의회장 및 박신영 이사장의 환영사 가 있었고, 곧 발표회로 이 어졌다. 한순용 회장은 환영 사를 통해 “동요를 배우면 서 우리 말도 익히고, 경쟁 이 아닌 행사로 여러학교 학 생들이 함께 모여 동요를 부 르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마련한 것이니 모두 즐겁고 뜻 깊은 축제가 되도록 하 자”라고 말했다. 발표 순서는 행사 당일 각 참가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제비뽑기로 정해졌으며 참가한 학교로는 그린랜드 한국학교(교장 조은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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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천주교 한국학교(교장 서용학),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교장 남일), 보스턴 장 로교회 한국학교(교장 김재 율), 보스턴 한국학교(교장 강상철), 우스터 한국학교( 교장 서효순), 로드아일랜 드 중앙교회 한국학교(교장 김유민), 북부보스턴 한국학 교(교장 장인숙)가 참여하였 고, 이번 동요합창제에 처음 으로 참가한 학교는 내슈아 한마음 한글학교(교장: 김연 정) 그리고 메인 주에 있는 메인 한국학교(교장: 신영 옥)가 참가하였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본 행사에서 1년동안 갈고 닦 아온 한국어 동요 및 노래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보여주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발표를 마칠 때 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해

주었다. 특별히 그린랜드한 국학교 합창단은 멋진 화음 을 넣은 아름다운 노래를, 로드아일랜드에서는 전래 동요를, 우스터 한국학교에 서는 흥겨운 사물놀이까지 선보여 어깨가 절로 들썩이 게 했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더했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참가팀의 학생들이 부 른 노래는 동요, 창작곡, 영 화삽입곡, 랩송,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발 표하였다. 모든 발표가 마친 후에는 보스톤천주교 한국학교 학 부모가 산타클로스로 분장 하고 등장하여, 아이들의 호 기심과 즐거움을 주었다. 아 이들과 이야기 하고 노래하 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참 가한 모든 아이들이 산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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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에게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시간과 포토 타임도 갖 었다. 무대에 한 사람씩 올 라와 산타클로스에서 선물 받으면서 즐거워하였고 어 린이들 중에는 분장한 학부 모 산타에게 “진짜 산타예 요?” 묻기도 했다. 발표를 모두 마친 후에는 자리를 옮겨 참가한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 함께 협의 회에서 포인세티아로 예쁘 게 장식한 테이블에서 정성 껏 준비한 피자와 음료를 나 누며 즐겁게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후원해 주신 단체들을 일일이 소개 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다음 한국학교협의회 행사 로는 내년 2월 26일 교사 연 수회 및 사은회가 계획 되어 있다.(기사: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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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재미과기협, 젊은 과학기술자 위한 경력개발 (SEED) 워크샵 개최

총영사관 제3차 창조경제 포럼 개최

성공적 취업과 직장 내 경력개발 위한 정보 제공, 과학기술자간 네트워킹 기회도

12월 14일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사진: 2015 SEED 워크샵에 참가자들과 초청연사, 재미과기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영수, 이하 KSEA) 는 미주 지역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한인 들의 경력개발을 돕기 위한 “과학기술경력기술워크샵” (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 Career Development Workshop, SEED)을 개최 했다. 워크샵은 12월 5-6 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 재 KSEA 본부에서 마련됐 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박 사후 연구원, 대학교의 조 교수급, 산업계의 초급 연 구원, 박사학위 예정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위해 주미대사관 강도호 총영사, 조선학 과 학관이 축사했으며, 워크샵 기조연설자로 Bloomburg Distinguished Professor로 선정된 존스홉킨스 대학 하 택집 교수, 국립보건원 조 나단 위스트 박사, 엑슨모 빌의 류상수 박사, 노스캐 롤라이나 주립대 김영수 교 수, 김성우 교수, DSE 신대

영 대표, NSF 시빅 우즈 디 렉터, 조지워싱턴대 혁신경 영센터의 짐 정 부대표 가 강연했다. 초청연사로는 메 릴랜드대 서은숙 교수, 뉴 저지공대 (NJIT) 마이클 리 교수, 센트럴플로리다대 손 용호 교수, 노스캐롤라이나 대 박선규 교수, Solar Turbines 문희구 박사, INVIA 벤자민 리 박사 등이 참여 했다. 김영수 회장은 “참가자들 이 경쟁적 환경에서 성공적 으로 경력을 개발하고 유지 할수 있도록 기업체 리더와 대학의 저명교수들 뿐아니 라 그랜트 취득과 논문작성 의 전문가들도 연사로 초청 했다”면서 “유망한 한인과 학기술자들이 이번 워크샵 을 통해 경력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워크샵 강사들은 기조강 연에서 그랜트 취득 정보 와 방안, 기업과 연구기관 의 채용 정보, 종신직 취득

과 업무수행평가 준비, 효 과적인 프리젠테이션 기술, 네트워킹 구축과 이용 등에 관해 강연했다. NIH, NSF, Industry 등 세 그룹으로 나 뉘어진 세부 워크샵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내용과 함께 질의응답과 열 띤 토론도 이어졌으며, 직 급별로 나뉘어진 소그룹 네 트워킹 시간에서는 보다 자 유로운 분위기에서 선배 전 문가와 동료 연구자들간에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신청 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워크 샵 참가자들은 연구지원금 을 확보하거나 연구 결과 를 학술지에 발간함으로써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나가 는 방법에 대해 선배 학자 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으며, 전문분야 경력에 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 해서도 습득하는 기회를 가 졌다. KSEA는 2013년 부터 시 행되어 온 SEED워크샵의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2월 14일(월) ‘제3회 창조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와 한인 비지니스 활성화 방안’과 ‘창조경제와 기술창업’ 이라는 주제로 2개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 예정이다. 첫번째 패널 토론은 “한인경제와 비즈니스 활성화” 라는 주제로 KABIC의 남성한 이사의 사회와 안병학 월드옥타보스턴지회장, 이유택 보스턴대학교수, 이 영호 영컨스트럭션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며 두번째 패널은 “창조경제와 기술창업”이라는 주제로 고종성 GENOSCO대표, 이현희 과기협 회장, 김필석 SLIPS 대 표가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참석에 관한 행사등록(RSVP)은 주보스턴총영사관 (yj. kcgboston@gmail.com / 617-641-2833 : 나윤정비서) 으로 하면된다. 성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 학기술자들의 참여를 유도 하고자 여행경비와 숙박비 를 보조했으며, 서부지역 참가자들을 위해 내년 상 반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서 SEED-WEST 행사도 개 최할 계획이다. 한편, 활동회원 6,000명 이상을 보유한 KSEA 는 매 년 한.미간 최대 규모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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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보스턴 한인회 2016년 연중 행사 계획표 본 계획은 한인회 집행부 예정 계획표로 2016년 1/4분기 이사회 사업승인과 2016년 3월 한인회 정기총회시 인준을 거쳐 확정 시행함을 알려드립니다.

January

May

September

1/9 : 한인회 신년 하례식

5/21 : 한미 연합 체육대회 및 야유회

보스턴한인회 주최 국제 친선 축구대회

1/4분기 정기 이사회

2/4분기 정기 이사회

(한국,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국가별 커뮤니티 친선 도모)

Febuary

June

October

2/9 : 구정 떡국잔치

6/25 : 뉴욕 나들이

한인사회 모두가 함께 떡국을 나누며 민족의 명절 설날을 기념

NY Times Square Taekwondo Festival 참관

-한국의날 기념식 - 대한민국 국기게양식 -한국문화 패스티벌 -대한민국 음식 대 축제 -추석행사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rch

July

November

3/5 : 3.1절 기념식 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7/23 :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4/4분기 정기 이사회

April

August

December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

8/15 : 광복절 기념행사

12/17 : 보스턴의 밤 (한인회 연말파티)

(직능단체장 모임)

3/4분기 정기 이사회

2016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새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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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한인사회 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 송년회 열려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서 인상깊었다

참여 의료원

지난 12월 5일 토요일 오 후, 뉴잉글랜드 연세대학 교 동문회 겸 송년회가 열 렸다. 서른여명의 연대동 문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하여 오랫만에 신촌 독수 리 기상을 나누었다. 특히 이 모임에는 1950년대 학 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고른 연령대가 참여하였다. 저녁 식사 후, 자기 소개 시 간에서는 각자 보스턴에 정 착하기까지 재미있는 경험 들을 나누었다. 최고참 선 배인 남궁연 (행정 58) 동 문은 “많은 후배들이 모여 서 동문회가 다시 활성화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행사에 적극 적으로 참여해달라”라는 당 부를 하였다. 또한 김화옥 ( 화학 73) 동문은 “연세인은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특성 이 있다. 우리 각자 분야에 서 최고가 되어 모이자”라 는 격려를 하였다. 이번 모임을 위해 석달 간 준비했다는 김준구 (경 영 86) 동문은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었다. 앞으로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가 더욱 발전 할 것 같은 좋은 징조”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자기 소 개 시간이 끝난 후, 동문들 은 각자 준비해 온 선물을 가지고 양키스왑을 하며 선 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 을 보냈다. 동문들은 이야 기 꽃을 피우느라 예상보다 한시간이 훌쩍 넘겨서 준비 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궁연 동문 선 창으로 아카라카 구호를,

하재민 (건축 04) 동문 선 창으로 연세찬가를 부르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모임에 참석한 정영수 (기 계전자 97) 동문은 “기대했 던 것보다 훨씬 많은 동문 들이 참석해서 인상깊었다. 특히 50~70년대 대선배들 께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뿌 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 다. 많은 동문들이 아쉬운 나머지, 행사를 마치고도 한참동안 삼삼오오 모여 이 야기를 나누고, 다른 장소 로 함께 발걸음을 옮기기도 하였다.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는 다음 모임은 내년 6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소 규모 ‘번개’ 모임은 수시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사:연대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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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7

태권도를 중심으로 미국의 지역 커뮤니티가 움직인다! 전미태권도교육재단 FALL RIVER 지부 커뮤니티를 위한 크리스마티 파티 개최

미국 주류사회 커뮤니티 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함께 뭉쳤다. 지난 12월 5일 전 미태권도교육재단(이사장 김경원) Fall River 지부 (지 부장 이원삼)는 이 지역 주 민들 500여명을 초청해 성 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 최하였다. 재단에서 지원하는 태권 도 정규과목 수업을 진행 하고 있는 폴리버 지역 공 립학교 교장 이하 선생님들 과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이 함께 하였고 이 지역 교육 감 및 교육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말 그대로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의 축 제가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이원삼 재단 폴리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태권도는 더 이상일개 스포 츠나 마셜 아트가 아닌 우

리 학생들의 정신과 마음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최고의 교육 수단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 히자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환호와 함께 뜨거 운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 나선 김경원 태권 도교육재단 이사장은 “이제 우리는 태권도를 지도하는 일게 사범이나 태권도 관장 이 아닌 미국 지역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 더로 자리매김 했다.”며 리 더로서 사회에 봉사하고 학 생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 는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자 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것을 당부 하였 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원 삼 지부장의 부모님이 한국 에서 직접 찾아와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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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을 뛰어 넘어 미국사회 의 지역 리더로 성정한 자 식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 한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이원삼 지부장의 부친은 “아들을 미국에 보내 놓고 항상 걱정이 앞섰는데 미국 인들 앞에선 아들의 자랑스 러운 모습을 보니 대견하 다” “이제는 태권도 사범이 아닌 진정한 교육자로서 아 이들을 지도하고 항상 겸손 함을 잊지 말라고 아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전미태권도교육재단은 향후 공립학교 태권도 교 육의 확산을 통해 지역별로 분포되어 있는 지부의 활동 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미 주류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재단의 모습을 갖 추어 나갈 것이라고 김경원 재단 이사장은 말 했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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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무슬림 美입국 금지” 트럼프 발언 논란

치폴레 음식 먹고 복통,

힐러리 “분열적 사고” 비난… 같은당 부시 “트럼프 미쳤다”

막말과 기행을 해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서 여전히 1위인 부동산 재 벌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 는 모든 무슬림(이슬람 신 자)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7 일(현지 시각) 성명과 유세 연설 등을 통해 “미국 의회 가 행동에 나설 때까지 무 슬림의 입국을 전면 통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 프는 파리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 내 무슬림에 대한 데 이터베이스화와 모스크(이 슬람사원) 폐쇄와 감시를 주장했었다. 트럼프는 한 발 더 나가 최근 여론조사를 제시하면 서 “인간 생명을 전혀 존 중하지 않는 지하드(이슬 람 성전) 신봉자들의 끔찍 한 공격에 미국인을 희생시 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트 럼프 측은 무슬림 이민자와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입국 자가 금지 대상이라고 밝혔 다. 이런 주장에 대해 다른 대 선 주자들은 물론이고 언 론·정부도 일제히 비난에 나섰다. 민주당의 유력 대 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트럼프의 생각은) 부끄럽고 편견에

사로잡힌 분열적인 사고’ 라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 다. 민주당 경선 주자인 버 니 샌더스(버몬트) 연방 상 원 의원도 “우리가 모든 무 슬림을 싫어하는 것을 트럼 프는 원한다. 미국은 함께 할 때 위대한 국가가 되고, 인종 차별과 외국인 혐오증 은 약한 나라를 만든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같은 공 화당인 젭 부시 전 플로리 다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는 미쳤다. 그의 정 책 제안들은 진지하지 않 다’고 말했다. 공화당 내에 서 트럼프 노선과 비슷하다 는 평가를 받아 왔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연방 상원 의원도 이번 주장에 대해서 만은 “나와 생각이 다르다” 고 선을 그었다. AP통신은 “트럼프 캠프가 미국 시민권자인 무슬림이 여행을 갔다가 입국할 때 도 막을 거냐는 질문에 답 을 내놓지 않았고, 극단주 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국가 (IS)와 싸우는 무슬림도 입 국 금지 대상인지에 대해서 도 답을 못한다”고 지적했 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 보 부보좌관은 “미국이 이 슬람과 전쟁하는 것을 IS가 원한다는 관점에서도 안보

에 반하는 일”이라고 말했 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트럼 프를 히틀러에 비유하거나 ‘인종 차별(racism)’ ‘파시즘 (fascism)’ ‘편견이 아주 심 한 사람(bigot)’ 등의 부정 적인 해시 태그(특정 주제 에 대한 글임을 알리는 표 시)를 단 글들이 빠르게 퍼 졌다. 미국 내 이슬람 권익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 원회(CAIR)의 이브라힘 후 퍼 대변인은 “흑인 인권이 탄압받던 1930년대로 돌아 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2차 대전 당시 일본계 미국인들을 강제 수 용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전시(戰時) 조 치에 빗대며 자신에 대한 비판들을 일축했다. 그는 8 일 ABC방송의 ‘굿모닝 아 메리카’에 출연해 “루스벨 트 대통령은 그런 조치들을 취했어도 모두에게 존경받 았다. 내 제안은 당시 조치 와 다를 게 없다”며 “우리는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과 전쟁 중이기 때문에 무 슬림 입국 금지 조치는 정 당하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극단적 주장은 최근 무슬림 부부가 캘리포니아주(州) 샌버너디 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르고 나서 미국 내에 테러 공포심이 커지는 것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비현실적인 공약( 空約)으로 일부 시민의 지 지를 얻어 후보 지명을 따 내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하 락하는 것을 저지하려는 뜻 도 담겼다고 전문가들은 해 석했다.(출처:조선일보)

보스턴대 학생 집단증세 클리블랜드 서클 위치한 치폴레 식당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 인점인 치폴레(Chipotle) 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복 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계 속 늘고 있다. 이번에는 보스턴 칼리 지 인근의 치폴레 체인점 에서 식사한 뒤 위장에 통 증을 느끼는 학생이 80명 으로 늘어났다고 8일 대 학 측이 밝혔다. 이는 전 날 30명에서 하루 사이에 50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전날 통증을 호소한 환

자에는 이 대학의 남자농 구팀 선수들도 포함됐다. 보스턴 칼리지 학생들이 집단으로 통증을 호소하 자 보스턴 클리블랜드 서 클에 위치한 치폴레 식당 은 전날 문을 닫았다. 이 식당은 학생들의 복 통이 노로바이러스와 관 련돼 있으며 미국의 여러 주에서 보고된 이콜라이 대장균과는 무관한 것으 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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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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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직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안철수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중재안 급 부상 전체 수도권 의원 64명 가운데 친노 등 주류그룹 제외한 40여명 이미 중재안에 서명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당내 주류와 안철 수 전 대표를 포함한 비주 류간 내홍이 마주보고 달 리는 기차처럼 충돌직전으 로 치달으면서 이런 극단적 인 사태를 피해보자는 움직 임이 당내에서 가시화 되고 있다. 문재인 대표와 함께 새정 치연합의 투톱인 이종걸 원 내대표는 문 대표와의 심야 전화 통화와 9일 비공개 최 고위원회의, 역대 원내대 표 회동 등을 거치면서 최 고위를 보이콧 하는 방식으 로 문 대표를 압박했다. 이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2명이 사퇴해 많은 흠결이 있고, 기능이 많이 저하된

최고위원회에 참석해서 기 능과 흠결을 보완하는 것이 저에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 한다”며 최고위 불참이유 를 밝혔다. 이에대해 문재인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총 선까지 주어진 시간이 많 지 않다. 어려움이 있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총선체제를 정비하고 당 혁신도 하나하나 실천 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 야 한다”며 대표직을 지키 면서 내홍을 수습하겠다는 작심성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진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최근 당무거 부 사태는 대단히 유감스 럽다. 특히 원내대표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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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의원을 아울러야 하는 데 특정 계파에 서서 당무 를 거부하는 것은 문제”라 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전 대 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 병호 의원은 이날 광주에 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표가 이번 주말까지 거 취를 정하지 않으면 안철 수 전 대표가 다음주 쯤 탈 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탈 당시점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이렇게 당이 곧 쪼개질 듯 한 분위기로 흐르자 오영 식 의원과 윤관석 의원 등 새정치연합의 수도권 출신 의원들은 이날 만나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문

재인-안철수 공동 비상대 책위원회 체제’를 구성하는 중재안을 마련했다. 전날 조국 교수가 제안한 것과 문-안 비대위 체제라 는 형식은 같지만 차이는 조 교수의 안은 문 대표가 당대표직을 유지한채 안철 수 전 대표와 공동비대위 를 꾸리는 것인 반면 수도 권 의원들의 안은 당대표 사퇴를 전제로 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가 문 대 표의 대표직 사퇴와 혁신전 당대회를 요구한 것과 맥이 통한다. 전체 수도권 의원 64명 가운데 비주류 색채가 너무 강해 문재인 대표측에서 기 피할 수 있는 ‘구당모임’이 나 최고위원단과 핵심참모, 골수 친노 등 주류그룹을 제외한 40여명이 이미 중 재안에 서명했다. 이들은 이르면 10일 중 에라도 문재인 대표와 안 철수 전 대표측을 직접 만 나 자신들의 중재안을 제시 하고 당이 파국으로 흘러가 는 것을 막는 노력을 벌이 기로 했다. 이런 중재안에 대해 당 대표 사퇴는 없을 것이라 고 선언한 문재인 대표측 은 대표 사퇴를 전제로 한 안에 대해 처음에는 불쾌해 했지만 받아들이는 쪽으로 선회하고 안철수 전 대표측 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측 입장은

이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해 보인다. 일부에서는 문 대표의 당 대표 사퇴를 전제로 한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는 입장이 지만 문 대표가 이미 제안 했던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의 조금 다른 버전일 뿐이어서 회의적이라는 입 장도 있다. 전남 여수에 머무른 것으 로 알려졌던 안철수 전 대 표는 이미 9일쯤 부터 서울 에 올라와 모처에서 머물 면서 향후 대응을 고심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이 제안한 혁신전당 대회는 아니지만 문 대표의 대표직 사퇴라는 카드를 얻 어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 올 경우 안 전 대표의 공동 비대위 참여가 가시화될 가 능성이 있다. 문 대표 역시 9일 최고 위원회의에서는 ‘대표직 고 수’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지 만 현실적으로 자리를 내놓 지 않고서는 분당사태를 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이 내려질 경우 공동비대 위 체제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 의 한 측근인사는 “문 대표 의 혁신안, 즉 김상곤 혁신 위원회 안을 실행이 담보되 고 의원총회 등을 통해 확 인이 된다면 (대표사퇴를)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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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한인사회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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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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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2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37: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에 입국 A: 하여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어떤 절차를 거 쳐야 하는가? 매수인에게 소유권 이전등기를 넘겨주기 위해서는 어떤서류가 필요한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 입국하 여 국내의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매수인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매대금의 수령과 동시 에 매수인에게 등기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넘겨 주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이다. 매수인이 소유 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교부하여야 할 서 류는 등기필증(본인이 소유권을 취득할 때 교 부받은 것), 주민등록등본(주소를 증명하는 서 면), 인감증명 등이다. 주소를 증명하는 서면 의 경우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출입국관리사 무소에 ‘국내거소신고’를 하고, 국내거소신고증 을 발급받아 주민등록등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주권자는 한국대사관(영사관) 에서 발행한 재외국민 거주사실증명 또는 재외 국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이를 주민등록에 갈 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시민권자는 미국 관공 서의 주소증명 또는 거주사실증명서를 발급받 아 이를 주민등록등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등의 사본에 원 본과 동일하다는 취지를 기재하고, 그에 대하 여 미국 관공서의 증명, 공증인의 공증, 또는 한 국 대사관(영사관)의 확인을 받아 이를 주민등 록등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감증명 의 경우 국내주소를 가지지 아니한 영주권자 는 국내 최종주소지 또는 본적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국내에 거소신고를 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국내거소를 관할하는 동사무 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민권자는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위임장이나 서면에 기재한 서명에 관 하여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다는 취지를 기재하 고 그에 대하여 미국 관공서의 증명, 공증인의 동증, 또는 한국 대산관(영사관)의 확인을 받아 제출하여야 한다.

Q38: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에 가 지 않고 부동산을 양도하고자 하는 경우 어떻 게 하여야 하는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 가지 않 고 부동산을 양도하기 위해서는 대리인을 선 임하여 그 대리인에게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권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여 주는데 필요 한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여야 한다. 대리인에게 권한을 위임하고자 하는 경 우에는 위임장을 작성하여 대리인에게 교부하 여야 한다. 위임장의 양식은 특별히 규정된 바 없으나, 매매대상이 되는 부동산의 내역, 대리 인의 인적사항, 대리인이 처리하여야 할 사무 의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여 기재하여 야 한다. 부동산 매수인이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 도록 매도인이 교부하여야 할 서류는 등기필증 (본인이 소유권을 취득할 때 교부받은 것), 주 민등록등본(주소를 증명하는 서면), 인감증명 등이 있으며, 동 서류를 대리인이 발급받을 필 요가 있을때는 대리인에게 이를 발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여야 한다.

Q39: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부 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세 금은 어떻게 되는가? 부동산 양도대금을 미국 으로 가지고 오는 방법은?

A: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는 국내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보유기간 중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하여 먼저 한국에서 양도 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시민권자와 영주 권자 등 미국세법상 미국인은 일반적으로 전세 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의무가 있으므 로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해 4월15일 까지 한국에서의 부동산 양도소득을 미국 국 세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서 납 부한 양도소득세는 외국납부세액으로 미국 소 득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영주권자가 국 내 부동산을 양도하고 권리이전을 하기 위해 서는 양수자에게 인감증명을 교부하여야 하는 데, 인감증명을 신청할 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을 경유 하여야 한다. 이 단계에서 관 할 세무서장은 그 재외동포의 양도소득세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부동산매각자금확인서를 발 급하여 준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부동 산 양도대금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에

는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고 ‘재외동포 재산 반출 신청서’, 당초 부동산을 취득할 때의 ‘취득 신고서(비거주자로서 해외 자금으로 취득한 경 우 등에 해당할 경우)’, ‘부동산 매매계약서’, 세 무서장이 발급한 ‘부동산 매각자금 확인서’(확 인서 신청일이 부동산 양도일로부터 5년 이내 인 경우에 한함)를 거래 외국환은행에 제출하 여야 한다.

Q40: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 부동 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미국 IRS에 그 사실 을 신고하여야 하는가? 국내의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전세 또는 월세를 받는 경 우 그 소득을 미국 IRS에 신고하여야 하는가?

A: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가 국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동 부동 산에서 소득이 발생하지 않으면 부동산을 소유 하고 있다는 사실을 IRS에 신고할 의무는 없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세법상 미국인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소득세 신 고의무가 있으므로 한국에서 부동산을 빌려주 고 월세를 받는 경우 그 소득을 매년 4월15일 까지 IRS에 미국내의 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하 여야 한다. 미국 소득세 신고서식(Form 1040) Schedule E. Part I.에 월세를 받는 부동산의 소 재지, 월세소득 및 관련비용등을 기재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서 납부한 소득세는 뫼국 납부세액으로 미국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 으며, 한국에서 납부한 부가가치세, 부동산 관 리비용, 수선비, 감가상각비 등은 비용으로 소 득액 계산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부 동산을 빌려주고 전세보증금을 받는 경우, 전 세보증금은 임대차 종료 후 반환할 금액(일종 의 채무)이므로 과세소득에 포함되지 않는 것 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전세보증금을 은행 에 예금하여 이자소득을 얻는 경우에는 동 이 자소득은 미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은행 예금 이 $10,00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세 신고 서식(Form 1040)의 Schedule B, Part III에 계좌 보유사실을 보고하고 (YES에 표시 및 보유국가 기재), 6월30일까지 재무부에 Form TD F 9022.1을 제출하여 그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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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Student Report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KBS Student Report

미국 대학 진학의 학과들 분석 (4) 차윤정 (Jennifer Cha 12th Austin Preparatory School / 한인회보 학생기자)

Computer Science Major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내 려서 정전이 된 적이 있었다. 엄마와 함께 부랴부랴 촛불 과 손전등을 찾고 뜻하지 않 은 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마음 한 곳이 뻥 뚫린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그것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 는지 이었다. 내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컴퓨 터 게임을 하기 시작했으니까, 컴퓨터가 이미 내 생활에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은 오래 전 이 야기이다. 학교에서는 인터넷 교과서를 사용하고, 선생 님들과 이메일로 연락하고 과제를 받고 제출하 고 있으니 컴퓨터가 없이는 아무것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SNS 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의 뗄래야 뗄 수 없는 내 생활이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 을 찾아 다니는 것 또한 내가 존재하는 이유 가 되어버린 지도 오래되어 그 허탈감이란 상 상을 초월했다. 이렇게 컴퓨터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는 날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에 현재나 미래에도 촉망 받는 전공임에는 틀림없다. 컴 퓨터 전공이란 컴퓨터 사용자가 인터넷 익스 플로러 브라우저나 문서작성 및 관리를 효율 적으로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다. 컴퓨터 전공에는 크게 Hardware 에 관련 된 CE ( Computer Engineering) 과 Software 에 관련된CS ( Computer Science ) 가 있다. 보 통 CE 는 Programming 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 다. Hardware 없이는 Software 가 실행되지 않 기 때문이다. 컴퓨터에 머리 역할을 하는 CPU 가 속도에 발전이 없었다면, 또는 인터넷을 빠 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용량이나 Modem,

Router 가 없었다면 Software 개발은 유명무실 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CS 를 전공한 학생들도 CE 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새로운 Software 를 개발했다고 해도 Hardware 에 있 는 Software 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환 경을 만들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Computer Science 전공은 IT Engineer 로 일 하기에 제일 좋은 전공이다. 특히 CS 의 경우 영어 표현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Software 개발 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취업할 때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물론 communication 능력은 어디서나 필요 하지만 Liberal Arts 에 해당되는 Psychology, Business, Economics, Sociology, Communications 등의 전공들만큼 자기 의견과 생각을 조 리 있게 잘 표현하는 능력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이다. Computer Science 를 전공으로 선택 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수 학에 관심이 많고 Logic에 강한 논리적인 사고 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Java Programming 과 C++ 정도를 준비하고 경험을 쌓 는 것도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되겠지만 침착하 고 꼼꼼한 성격으로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 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한 teamwork 과 좋은 friendship 을 갖고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음은 CS Degree 를 가진 Top 10 직업들을 열거해 보았다. 1) 2) 3) 4) 5) 6) 7) 8)

Software applications developer Computer systems analyst Computer systems engineer Network systems administrator Database administrator Business intelligence analyst Web developer Computer Programmer

9) Software systems developer 10) Software quality assurance (QA) tester CS 전공자들은 일단 일할 수 있는 범위가 다 른 전공자들에 비해 다양하고 갈 수 있는 회사 도 상대적으로 많다. 능력이 뛰어날 경우 연봉 수준도 꽤 높고 외국인 이라도 Visa support 를 해주는 회사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유학생 전공 자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끊임 없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들을 따라잡지 않으면 CS field 에서 오래도록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같은Team과 좋 은 관계를 가지면서 이 분야에서 손을 뗄 때까 지 새로운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할 것이다. 또 한, 프로그래밍 대상이 되는 기계나 환경이 워 낙 다양하기 때문에 참고자료가 많지 않고, 생 각지도 못한 버그들을 물리치며 하나하나 헤 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하겠 다. 자신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전공이라면 가 장 수요가 많고 대우가 좋은 분야도 Computer Science 라고 하겠다. 다음은 CS 전공이 잘 되 어 있는 상위 랭킹에 대학들이다. 1)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2) Standford University 3) University of California – Berkeley 4) Carnegie Mellon University 5)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 6) Cornell University 7) University of Washington 8) Princeton University 9)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10) University of Texas – Austin 11)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12)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13)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14)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15) Columbia University ( By U.S.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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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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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Boston Community Essay

소외 윤종길 어느 주일 날 교회에서 식사 후 식탁을 접어 옮기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다가와 서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왜 꼭 이런 일을 해 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불쑥 내 뱉은 다답이 “소외되지 않기 위하여 합 니다.” 였다. 사실이었다. 젊은 이들 틈에 섞여 노동을 하고 있을 때 무한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기가 속해 있는 한 작은 사회로부터 일시적이거나 회복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완전 소외를 당한다는 것은 죽음처럼 두렵고 슬프 디 슬픈 일이다. 옛날부터 우리에게는 뒷방늙 은이라는 말이있다. 그 시대 상황에 눌려 활동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일치감히 밀어버리 고 뒷 방으로 밀려나야 옳은 일인줄 알고 당연 한 일로 받아 들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양상이 좀 변했을 뿐 어떤 자녀들로부터 노쇠한 부모 들에게 가해지는 소외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얼마전에 널싱홈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다. 아직 80대 후반 밖에 안되신 한국 할머니 한 분 은 늘 뛰어다니다 시 피 걸음 거리가 확실하신 분인데, 휠체어에 앉히고 묶어놓은 것을 보았 다. 그 곳 직원들의 판단으로는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걷다가 넘어질까봐, 책임의식에서 오 는 자신들의 직업 보호망을 위해서는 희망 없 는 그 정도의 늙은이들의 자유쯤이야 마음대로 구속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여기는 활발하게 걷게하여 근육의 힘을 북돋우고 삶의 희망을 듬 북 안겨주는 곳이 아닙니다.” 하는 듯한 직 원들의 경직된 안면을 금방 눈치챌 수 있었다. 열명 정도는 의자에 앉아있고 , 그 사이로 서넛 휠체어들이 부딪치며 조금씩 움직이거나 직원 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는 협소 한 공간이었다. 멍하니 서로 얼빠진듯한 얼굴 들만 서로 바라보고 있었다. 무었인가를 , 누군 가를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그 것이 바로 그들 의 삶의 전부이자 희망이었다. 병원은 입원을 하게되면 회복이라는 기대가 있다. 점점 나아져 퇴원한다는 희망이 있다. 그 러나 널싱홈은 다르다. 자녀들이 부모를 널싱 홈에 의탁하는 순가부터 마치 산 그늘이 햇살 은 돌돌 말아 삼키듯이 모든 가능성과 희망을 얼른 챙겨 자녀들은 도망치다 시피 그 곳을 빠 져 달아나는 것이다. 이렇게 자녀들에게서 버 림받은 부모는 그 순간부터 죽음이라는 심연을 구부정히 내려다 볼 수 밖에 없게된다. 점점 건

강해져서 튀원 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것도 아 니고, 그저 딱딱한 벽속에 같혀 무엇인가를 철 저하게 기다린다. 서너 달 기더려도 찾아오는 자식은 없고 오랜만에 불쑥 찾아왔다 해도 그 저 잠간 서 있다가 도둑 고양이 담 너어가 듯 달 아나는 외계인들, 승강기 속으로 사라지는 그 들의 뒤통수를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이미 죽어있는 소외된 지역에서 내다 보는 이승에 해단 희미한 동경이다. 널싱홈이라는 곳은 단지 죽음만을 기다려야 하는 곳임을 자녀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자 녀들이 바쁘다는 이유 때문에 앉거나 누워만 있다가 되도록 얼른 떠나시라는 뜻이다. 필요 치 않다고 자녀들은 단정해 버린다. 그저 숨을 쉬는 나무토막으로만 생각한다. 하여 어떤 자 녀들은 어깨가 훨씬 가벼워졌다고 생각 할지 모른다. 희망을 가져본다는 것은 첫째로 자식 을 거역하는 일이며 부질없는 허망임을 노인들 은 스스로 더 잘 알고있다. 이 얼마나 처절한 버 림인가? 소외인가? 바쁘다는 말은 백번 이해 할 수 있는 말이 다. 빡빡한 가정이나 술술 잘 풀리는 가정이나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버스를 몇번씩 갈아타고 보모를 찾아가 만나는 사람도 있고. 골프 약속 니아 어느 지인 접대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바쁜 사업 때문에 틈이 없는 사람도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바쁘기 는 매한가지다. 미국 생활을 빙자하여 변론한다면, 그래서 어 쩔 수 없이 그런 곳에 부모를 의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면, 이해의 범위를 좀 더 넓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그 자녀가 부유하고 어린 자녀들이 없이 사업 외는 자질구리한 일이 없 는 자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용서의 누길 을 보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흔히들 말 하기 를 남들이 다 하는 일인데 하며 자위 하거나 합 리화 시켜려 하지만 솔직히 드려다보면 우리가 생각하듯이 누구나 다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그 곳에 의탁된 분들 대부분이 뒤에 누가 없는 자들이다. 있어도 한다리 건너뛴 친척이나 그 친척의 생활 형편이 아주 딱하거나 작고 큰 이 유들을 품고 있는 자들이다. 알고보면 미국인들은 부모를 함부로 내팽개 치지는 않는다. 필자가 오래 전에 BU 치과대학 에 근무하던 시절이다. 하루는 한 학생이 찾아

한국시단 동인 열린문학(시) 등단 재미시인협회 회원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회원 미주 한국문인협회 회원 UPLI메달(For Excellence in Poetry) 와서 뭘 좀 의논했으면 했다. 위스콘신 어느 시 골이라 하였던가? 아무튼 아버지가 연로하고 외로우시니 학업을 중단하고 가서 모셔야겠다 는 것이었다. 나는 만류하고 나섯다. 그러나 그 는 “나는 치과의사가 될 기회는 놓치고 말겠으 나 여러가지 직종에서 앞길을 선택 할 기회가 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는 한번 가시면 그의 모든 것은 끝이고 나는 평생 후외의 괴로움 속 에서 살게 될 것이며, 특히 그를 그 지독한 외 로움 속에 버려두고 모르는 척 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나의 어줍은 조언과 그의 고도 의 인성을 비교하면서 얼굴이 뜨거워 옴을 느 꼈고 그는 곧 귀가하고 말았었다. 사람이 살면서 누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녀가 부모를 사랑한다는 것은 시간에 질질 끌려 다녀야만 하는 것이 아닐지 모른다. 오직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관심만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널싱홈에 의탁했다 할지라도 가끔 한국사 람들이 모이는 교회에 모시고 나가 알던 사람 들을 마나게 해 드릴 수도 있고, 가끔 저녁도 함 께 할 수 있고, 얼마든지 부모를 즐겁게 해 드 릴 수가 있지 않을까?그렇게 되면 널싱홈에 가 계시기 때문에 더 크고 짜릿한 행복감을 느끼 시게 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혹자에 게는 이 모든 것이 귀챦고, 자기 위신이 하락한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히 시간이 고갈나게 되는 것은 아닐는지? 혹시 나는 이런 혹자에 속 하지나 않는지? 부모가 까막눈이기 때문에, 너무 줄음 투성 이기 때문에, 혹은 약간 노망기가 있기 때문에 나와는 별 상관없는 낮선 늙은이로 대하고 늘 거리를 두고 있지나 않았는지? 그리고 나는 의 젓하고 훌륭한데 늙은 부모는 전혀 안 어울리 니 창피하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사는 자는 아니었는지? 산을 산으로 보지못하고, 하 늘을 하늘로 느끼지 못하고, 사실상 나는 정신 을 읽고 사람의 정도를 모르면서 어연번듯 한 데만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았을까? 눈 앞이 아 찔하다. 오늘도 필자는 젊은이들 틈에 섞여 교회 봄 대 청소를 끝내고 참나무 밑에서 땀을 식힌다. 푸 는 이파리들이 살랑살랑 늙은 어깨를 건드린다 소소하는 생각을 물어 올려 소외감을 씨어주고 야 말겠다는 아집으로 소양배양하고 있는 새파 란 손바닥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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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시가 뭐고?

“논에 들에 / 할 일도 많은데 / 공부시간이라 고 / 일도 놓고 / 허둥지둥 나왔는데 / 시를 쓰 라 하네 / 시가 뭐고? / 나는 시금치 씨 / 배추 씨만 아는데.” 이는 경상북도 칠곡군 인문 사회 연구소에서 발행한 70-90대 할머니들의 詩(시) 모음집 “시 는 뭐고?”에 실린 소화자 할머니의 詩(시) 이다. 평생교육 도시를 선언한 칠곡 군에 속한 20여 개 한글 교실에서 글을 깨우친 할머니 250여명 이 쓴 시에서 추렸다는 89편의 시가 담긴 “시 는 뭐고?”는 고된 농사일로 일생을 사신 어른들 의 뼈에 사무친 이야기들이, 삶의 숨결이 고스 란히 실려 있다. 그 중에 몇 편을 소개해 본다. “마늘 캐 가지고 / 아들 딸 다 농가 먹었다 / 올해는 검은 깨 농사를 지어서 / 또 다 농가 먹 어야지 / 논에다 깨를 심었는데 / 깨가 아주 잘 났다.”(농가 먹어야지) “ 감자 오키로 심어서 / 백키로 캐니 / 너무 조 아 / 아들 딸 주고 나니 / 너무 즐겁다.” (김옥교 할머니의 “감자 5키로”) “ 즐거운 마음으로 / 학교에 갔다. / 눈이 침침 해서 / 칠판에 글이 안 보인다. / 눈물이 났다. / 안과에 가서 수술을 했더니 / 아니, 이럴 수가 / 칠판에 글이 잘 보인다. / 글이 잘 보여 눈물 이 났다. / 심 봉사도 나 만큼 좋아했나?” (박후 불 할머니의 “눈”) “보리 밭에 참새들이 / 보리를 따 먹다가 / 나 한테 들켜 / 훨훨 날아 가는 것을 보니 / 저 참 새가 조그만 배를 채워 갔는지 / 내 양심에 미 안하구나.” (김무임 할머니의 “참새”) “의젓하던 우리 영감 / 애기가 되었네 / 방에 는 안 들어 오고 / 아무거나 집어 먹고 / 삼년 만에 어디 갔노? / 이 봄에 생각나네 / 우리 영 감 생각나네.”( 홍복남 할머니의 “우리 영감”) “인지 아무것도 업따. / 묵고 시픈 것도 업따 / 하고 시픈 것도 업따 ./ 갈때가 돠가 곱게 잘

가는게 꿈이다.” (박금분 할머니의 “나의 꿈”) “고추 값이 헐타. / 고추씨 싹 내어 / 약치고 물주고 / 따고 말리고 / 영감하고 둘이서 / 자 식처럼 키웠는데. / 돈이 헐해서 파이다.” (고 추 농사) 그 어떤 꾸밈도, 과장된 표현도 없이 단순하 고 소박하게 살아온 날들과 자식들에 대한 사 랑 그리고 먼저 가신 영감님에 대한 그리움이 새겨진 칠곡 할머니들의 시는 맞춤법도 틀리고 사투리가 그냥 섞여 있어서 일까? 읽는 이들에 게 더욱 친밀하고 따뜻한 감동을 준다. 어느 평론가는 칠곡 할머니들의 詩(시)는 잘 차려진 한정식도 아니고 세련되게 장식된 레스 토랑의 스테이크는 더욱 아니며, 구수한 청국 장도, 산채 비빔밥도 아니고, 마치 밭에서 방금 뽑아 올린 무우 한 뿌리 또는 아직은 덜 익은 한 개의 열매 같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만난 칠곡 할머니들은 경로당에서 TV 드라마를 보며 자 신의 삶을 되새겨 보는 이야기꾼이기도 하고, 먼저 간 영감님이 못 알아 볼까 봐 죽을 때 들 고 갈려고 婚書紙(혼서지)를 보관 한다는 로맨 티스트이기도 하고, 가을 볕에 고들 고들 무 말 랭이를 말린다는 살림꾼이라고도 한다. 일찍이 수필가로 한국 문단에 신고를 한 후 미국에서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타이 틀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가끔 “ 詩( 시)”를 어떻게 쓰느냐?”는 엉뚱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내 비록 시인은 아니라 해도 “시는 무엇 보디도 생활이다.”라고 주저 없이 대답한 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詩(시)뿐 아니 라 수필과 소설 등 모든 문학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시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긴 하다. 그 러나 세상에서 말하는 시가 아닌들 무슨 상관 인가?“ “시가 뭐고?”에 실린 칠곡 할머니들의 시들이 비록 서툴기는 하나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賢者(현자)처럼, 때로는 기쁨의 노래로, 그들의 생활이 그려진 훌륭한 시들이라 할 수 있지 않 은가?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건강을 위 하여 한 순간 웃고 즐기는 놀이나 장수 음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삶의 자취를 문자로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생산적이며 가치 있는 일이 되리 라. 그런 의미에서 “시는 뭐고?”를 만들어 낸 칠 곡 할머니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 그리고 출 판을 도운 여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2015/ 12 / 03 ) 글 : 민유선 978-302-5711 /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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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교협칼럼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하나님의 기준과 나의 기준이 충돌될 때 당신은? 보스톤 한울교회 손경호 목사 미국을 과연 기독교 국가라 말 할 수 있을 까? 백번 천 번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다. 물 론 미국뿐 아니라 그 어느 나라도 기독교 국가 로 자리 매김한 나라는 없다. 다만 기독교 형 태를 모방했을 따름이다. 일찌감치 미국 대통 령 선거 열기가 이곳과 멀지 않은 지역을 볶아 된다. 누구에게 민심이 쏠릴지는 아직은 미지 수다. 다음번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 래 미국의 향방이 결정될 중요한 순간이 다가 왔다. 신앙대통령, 경제 대통령, 국제적인 민감 한 감각을 가진 대통령, 서민의 슬픔을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 어느 것이 우선인지 표 심을 움직여야 한다. 역사 속에 사라진 그 어떤 국가보다 미국은 정치적인 고도의 기술을 요구 하는 체제를 가졌다. 과거 한때 기독교적인 색 깔이 진한 대통령이 있었다 해서 지금도 기독 교 신앙으로 무장한 대통령을 바라는 기도는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정치와 기독교 신앙 은 늘 엇박자 운명이다. 성경위에 손을 얹고 취 임 선서를 하는 대통령이라 해서 예수 믿는 사 람으로 착각하지 말자.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선지자를 참혹하게 징벌하신 실 례가 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선포하 며 선지자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라며 엄포 놓 는 자를 비참하게 징계 하신 그 하나님은 지금 도 계신다. 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의도는 자기만 편안하고 안전하게 잘 먹고 잘 살자는 음흉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미국이 잘되고 부흥하면 역비례로 미국이 이익을 보는 것만큼 다른 나라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시달려 야 한다는 제한된 물가 분배의 원칙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지금까지 누린 미국의 풍부를 다 른 국민들이 누리도록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려면 내가 덜먹 어야 하고 덜 소비해야 한다. 과연 그렇게 결단 한 용기는 있을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가장 먼

저 반대할 것 같다. 하나님이 원하신 복이 아니 라는 이기적인 논리 때문이다. 왜 미국이 가난해 봐야 한다 생각했는가? 수 십 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은 착취의 경험이 풍 부하다. 원주민들을 착취했고 말살시켰다. 가 나안의 풍족함은 하나님이 내리신 축복이라는 이스라엘의 논리를 대입시켰다. 가나안 정복의 정당성은 이 시대에 결코 대입할 수 없는 하 나님의 논리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인간의 논 리로 정당하게 지금도 재현될 수 있다 생각하 면 하나님의 의도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미국 은 결코 가나안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 다. 왜냐하면 미국에 처음 정착한 무리들은 일 찌감치 대륙에서도 신앙에 모범된 구릅이 아니 었다. 역사의 논리를 대입하자면 진짜 미국인 은 없어야 한다. 모두가 낯선 땅에 불법침입한 사람들 아닌가! 자신의 논리로 역사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은 무섭도록 사납다. 더욱이 신앙의 맛을 본 사 람들은 하나님도 자신의 논리에 가두고자 시도 해 왔다. 기독교 역사에서 하나님을 가장 철저 하게 비하시킨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 도 터키는 그렇게 불운한 십자군의 역사를 증 오하기에 적십자 깃발 되신 빨간 초승달 깃발 을 고집한다. 이는 비단 과거의 역사뿐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재현되는 역사의 진행형이다. 정치인들은 자기선전 논리에 반해버렸다. 보 스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학문의 깃발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교만한 전과자가 되었다. 그러기에 미국은 태풍에 침몰하는 배와 같은 운명이다. 신앙의 외침소리도 성경을 치켜든 거룩한 분노의 반격도 이제는 힘을 잃었다. 모 든 것이 성경위에 손을 얹어 서약한 사람들의 심장에서 튀어나온 악한 외침이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은 동성애를 싫어하셨는가를 따져보

지 않는다. 다른 나라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는 미국이 숨겨진 자국(自國)백성의 피맺힌 억울 함은 비켜간다. 자신의 이론과 지식은 이미 하 나님의 뜻을 따져보는 양심에서 해방되었기 때 문이다. 이모든 것이 교회가 키운 악한 씨였다. 원수에게 틈을 보였고 기회를 주었다. 악한 자 가 먼저 시험해 왔을까 악한 자에게 유혹할 기 회를 먼저 보였기 때문일까? 미끼를 던진 것은 신앙을 빙자한 거짓 지도자들이다. 미국을 강타한 악한 사상은 이미 하나님과 타 협할 기회를 놓친 것 같다. 그렇다면 정말 하나 님을 잘 믿는다 자신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기발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 는다. 그렇다고 대단한 영감이라도 하나님께로 받은 것도 아닌데, - 어떤 사람들은 자주 하나 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떠들기도 하는데 나는 왜 그렇게 흔한 응답에서 제외되었을까를 곰곰 이 생각해 본다. 그렇다. 악한 소리가 난무한 시 대에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리지 않는 법이다. 나라가 망할 것이라 외쳐도 백성들은 막무가내 였던 적이 있었다. 결국 역사의 판단에 맡기며 조용히 팔짱이라도 끼고 있으란 말인가!!! 아니다. 그렇게 하면 나는 천국 가서까지 후회 할(?) 것 같다. 그러기에 조용히 깊은 우물에 내 팽개쳐서 나라를 걱정한 예레미야에게 주어진 특권이 나에게도 주어진다면, - 죽음에 직면하 여 두려움에 떨었던 예레미야처럼 나에게도 나 라를 걱정하는 떨림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 잘난 사람 모두가 하나님의 기준이 틀렸다 비 웃더라도 나만은 얼마나 하나님의 기준에서 멀 어졌는지의 이유를 알기위해 남은 머리카락을 집어 뜯으며 씨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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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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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고득점전략: SAT단어 공부요령 SAT시험을 치르는 많은 학생들 이 필자에게 물어오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그 많은 SAT 단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가 이 다. 사실, SAT단어는 비판적 독해 영역 중에서 문장완성형 문제들과 단문 및 장문독해에 집중적으로 등 장하는데 그 단어 수는 약 5000 개 에 달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많은 단어들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를 필자의 SAT클래스 지 도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소 개하고자 한다. 첫째,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에 미국에 이민 온 한인학생들 에게 조차 SAT단어는 상당히 어렵 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같 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쉬운 영어표현으로 SAT 단어들에 대한 정의를 내린 것을 읽어보기 를 권한다. 사실, 영한사전에서 어 떤 SAT단어를 어렵게 정의 내린 것 을 읽어도 한인학생들이 정확하게 그 뜻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경우 가 많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아 주 쉬운 영어표현으로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는 SAT단어 참고 서나 단어에 대한 정의가 쉽게 쓰 여져 있으면서 예문이 풍부한 영 영사전을 사용하면 좋다. 참고로, SAT단어참고서로는 1100 Words You Need To Know(Barron’s 출판 사)를 권하고 싶고, 영영사전으로

는 Longman Advanced American Dictionary(2nd Edition, 2007)을 권하고 싶다. 둘째, 한번 SAT단어참고서나 영 영사전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 SAT 단어들을 다른 참고서나 신문, 잡 지, 소설, 에세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접해야 한다. 사실, 그 많 은 SAT단어들을 참고서 1권을 통 해서나 아니면 영영사전에서 1번 찾아보았다고 해서 절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으며, 또한 길 게 단어를 나열하고 그 옆에 뜻을 적어놓은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 면서 기계적으로 SAT단어를 암기 해서는 절대로 이들을 정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약간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단어에 대한 예문 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참고서를 1 권 더 추가적으로 보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추가적인 SAT참고서 로는 Wordfest(Barron’s 출판사)나 Word Smart I + Word Smart II 를 적극 권하고 싶다. 셋째, SAT실전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독서카드에 적어서 이를 따로 공부하여야 한 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앞서 공부한 SAT단어 참고서에서 이미 접한 적 이 있는 SAT단어들을 수없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 치면 자연스레 그 단어들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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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낯이 익게 될 것이다. 넷째, SAT단어들은 거의 모두 다 어려운 영어단어들인데, 사실 어려 운 영어단어들은 거의 다 라틴어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이 많으므 로, 약 300개 정도의 라틴어 및 그 리스어 어원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두면 SAT단어 정복에 엄청난 효과 가 있다. 실제로, 필자가 지도하여 Ivy League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 우는 거의 다 이 같은 라틴.그리스 어원을 필수적으로 지도하였다. 이 를 위해 좋은 참고서는 MerriamWebster’s Vocabulary Builder 이 다. 다섯째, 정기적으로 미국의 언 론매체 즉, TV나 라디오 프로그램 을 접하면서 그 속에서 이야기되 고 있는 내용을 듣다 보면 수많은 단어들이 또한 SAT단어들임을 알 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청각을 통 한 SAT단어학습은 앞서 시각적으 로 인식하고 있는 SAT단어들을 더 욱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 것이 다. 참고로, 유익한 미국방송으로 NPR(National Public Radio, www. npr.org)를 적극 권하고 싶다. 여섯째, SAT단어를 공부하다가 정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단어 는 따로 1권의 노트를 마련하여 별 도로 그 영어적인 의미와 전형적 인 영어예문을 적어두는 것이 좋

다. 그리고 나서 간혹 시간이 날 때 마다 이 노트를 열어서 다시 한번 더 그 어려운 단어들을 반복 학습 하면 반드시 그 단어들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끝으로, SAT단어를 눈으로 보아 인식하면서 그 뜻을 알고 또 들으 면서 그 단어를 인식할 수 있으면 어느 순간엔가 그 단어들이 한인학 생들의 머리 속에 내재화되어서 그 학생들의 회화수준과 영작문실력 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사실, 미 국대학입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 지하는 College Essay를 적을 때, 어느 정도 수준 있는 SAT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 섞어서 쓰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사이에는 엄 격한 수준 차이가 발생한다. 즉, 에 세이의 품격이 달라지고 이를 심사 하는 입시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 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SAT단어 는 비단 SAT시험 자체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이를 넘어서서 한인학 생들의 입시과정에서도 에세이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러므로, 한인학생들은 필자가 이제 까지 제시한 방법들을 참고로 해서 늘 꾸준하게 SAT단어를 많이 익혀 두어야 한다. Eduwell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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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39회: <앵무새 죽이기>와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1) 방의 피부를 뒤집어 쓰고 걸어 다니지 않는 한 말이다.” (You never really understand a person until you consider things from his point of view ... until you climb into his skin and walk around in it, ... until you stand in his shoes and walk around in it.) 작가 하퍼 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거릿 밋첼과 마찬가지로, 처녀작을 세 상에 내 놓고 펜을 놓았다. “나는 이 작품에 내가 해야 할 말을 다 쏟아 놓았다.” (I have said all I have to say in that single work.) 라 고 발표했다. 제1도: 하퍼 리

오래 전에 <대부(代父)> (The Godfather)라는 영화가 나왔다.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흥 행에 대 성공을 거두었다. 그래서 <대부>의 제 작진은 부랴부랴 속편(續篇)을 계속 만들어 냈 다. 주인공이 대부가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 전 편(前篇 prequel)과 대부가 죽은 후 그 아들이 대부가 되어 가문을 이어가는 후편(後篇 sequel)이었다.

그런데 금년 여름에, 55년의 침묵을 깨트리 고, <앵무새 죽이기>의 후편 <가서 파수꾼 을 세워라>가 나왔다. 출간 전부터 <앵무새 죽이기> 애독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음은 물론이지만 세상을 계속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는 스카웃이 자라 서 뉴욕에 살고 있다가 고향을 찾아가는 것 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영화나 소설에서 전편이나 후편이 나 오는 경우가 좀 있는데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와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 (Go Set a Watchman)가 이에 속한다. 금 년에 88세가 된 할머니 하퍼 리(Harper Lee, 1926)의 작품이다.

노인이 다 된 아버지는 뜻밖에도 인종차별주 의자(racist)가 되어 있었다. 청천벽력인 것이 다. 스카웃이 아버지에게 너무나 실망하지만 더 실망하기로는 독자들이 아닐 수 없다. 정 의감에 불타서 백인들로부터 백안시 받으며 흑인을 극구 변호하던 애독자들의 영웅이 인 종차별주의자가 되다니!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에 출판되었다. 나 오자 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퓰리처상(Pulitzer Prize)을 받았다. 2년만에 영화화 되었다. 영화도 ‘최우수 주연상’을 비롯 3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최우수 영화상’을 비롯 8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 후보가 되었다. 미국 영화협회는 이 영화를 우수 영화 서열에서 25 등 자리에 올려 놓았고 이 영화 주인공을 가장 위대한 영화 영웅으로 선정했다.

또 한가지,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는 내용 상으로는 <앵무새 죽이기>의 후편이지만, 쓰여지기는 <앵무새 죽이기>보다 먼저 쓰여 졌다는 것이다. 좀 자세히 말하자면, 작가가 <가서 파수꾼을 새워라>를 출판사에 보낸 후 출판사 편집인의 권고로 대폭 수정에 수 정을 가한 결과가 <앵무새 죽이기>라는 것 이다. 그러니까 <앵무새 죽이기>의 초고(草 稿 first draft)인 셈이다.

<앵무새 죽이기>는 현대 미국 문학의 고전 작 품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미국에서는 모든 고 등학교의 필독서가 되었다. 2006년에는 영국 도서관원들에 의해 ‘죽기 전에 누구나 읽어야 할 책’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고 순위로는 <성 경>보다 윗 자리를 차지했다.

출판사가 돈을 벌려고 (늙어서 판단력이 줄 어든 작가의 허락을 얻어내어) 많은 교정이 필요한 원고를 그대로 출판했다고 비난을 받 고 있다. 이것은 작가의 의도를 존중하지 못 한 처사라는 것이다. 돌을 다듬고 다듬어 보 석을 만들 듯이, 좋은 아이디어를 쓰고 고치 고 또 쓰고 고쳐서 보석같은 아이디어로 만 들어야 한다는 작가의 소신을 저버렸다는 것 이다. 초고인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가 다 듬고 다듬어져 <앵무새 죽이기>가 되었는데 어찌 초고를 출판하느냐 라는 것이다.

흑인들이 백인들에게 차별 대우를 받던 1950 년대, 지역면에서 차별이 더 심했던 미국 남부 가 배경이다. 연방정부 대법원은 공립학교에 서 흑백 분리하는 것을 위헌이라고 판결했지 만, 흑인들은 여전히 백인들에게 차별 대우를 받았다. 흑인들은 백인 식당이나 백인 극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버스를 타도 뒤에 가서 서 있어야 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훌륭한 교육하에 흑백 동등 사상을 키워가며 자라나는 스카웃(Jean Louise ‘Scout’ Finch)의 어린 소녀 시절을 다루고 있다. 아버지 애티커스 핀치(Atticus Finch)는 변호사 로서 ‘검둥이 좋아하는 녀석’ (Nigger-lover)이 라고 조롱을 받으면서도 억울하게 누명을 쓴 흑인을 적극 변호한다. 또 스카웃에게는 아버 지로서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준 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않는 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상대

제2도: 마거릿 밋첼

제3도: <앵무새 죽이가> 영화의 한 장면

어쨌든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는 불티나게 팔려 금년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재까지 계속해서 판매량으로 따져 20등 안에 들어 있 다. 두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 주로 미루고 제목의 뜻을 알아보자. <앵무새 죽이기>에서 아버지 애티커스가 딸 스카웃에게 말하기를, “앵무새는 노래를 불러 우리를 즐겁게 해 줄 뿐이다. 정원을 망치지도 않고 옥수수 창고에 둥우리를 치지도 않는다. 우리를 위해서 마음껏 노래를 부를 뿐이지. 그 러니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가 아니겠니!” (Mockingbirds don’t do one thing but make music for us to enjoy. ... That’s why it’s a sin to kill a mockingbird.) 남을 도와주며 정직하게 살고 있는 흑인이 백 인 배심원들에 의해 강간죄로 몰리고 결국은 죽게 되는 것을 앵무새의 죽음에 비유한 것이 다.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의 제목은 <성경> 이 사야서 21장 6절에 나온다: “가서 파수꾼을 세 워라. 그래서 그가 본대로 보고하게 하여라.” (Go, set a watchman. And let him announce whatever he will see.) 하느님께서 이사야 선 지자한테 하신 말씀이다. 바빌론이 망하는 것 을 파수꾼으로부터 자세히 들으라는 것이다. 스카웃은 아버지가 자신을 돌봐 주는 파수꾼 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아버지에게 너무나 실 망해서, “나야말로 파수꾼이 필요해. 나를 인도 해 주고 매사를 보고해 주는 파수꾼, 사람들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생각은 저렇게 한다는 것 을 알려 주는 파수꾼, 여기서는 이것이 정의(正 義)이고 저기서는 저것이 정의라고 설명해 주 는 파수꾼, ... 이런 파수꾼이 필요해.” 스카웃의 작은 아버지도 파수꾼이라는 말을 쓴다: “우리는 누구나 고립되 있는 섬이다. 누 구나 파수꾼이지. 그래서 자기 나름 대로의 양 심을 가지고 있는거야. 집단적 또는 보편적 양심이란 있을 수 없어.” (Every man’s island, Jean Louise, every man’s watchman, is his conscience. There is no such thing as a collective conscience.) (계속)


부동산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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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금리 오르기 전 집구입’ 바이어 급증’ ▶ 3%대 모기지 막차 타기 오픈하 우스 방문 34%↑ 섣부른 매입 경 계해야 “4% 미만 저금리 시대 곧 끝납니 다, 빨리 행동하자”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낮은 고 정 모기지 금리 시대가 끝나기 전 에 집을 구입하려는 한인들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3일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평균 30년 만기 고정 모기 지 금리는 3.93%를 기록, 지난주의 3.95%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지 만 재닛 옐런 FRB 의장이 지난 2 일 이달 중순 기준금리 인상을 강 력히 시사함에 따라 한인 주택구 입 희망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것. 지난 수년간 4% 미만의 낮은 이자 율이 바이어들에게 효자노릇을 톡 톡히 해왔지만 FRB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모기지 금리 상승은 불 보듯 뻔하다고 금융 전문가들 은 지적합니다. 지난 6개월간 주택구입을 망설여 온 한인 윤모(36)씨는 “주위에서 3%대 모기지 금리는 곧 끝날 것 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이자

율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장만하 려고 일주일 휴가를 내 여러 오픈 하우스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30년 고정으로 4.5% 이자율에 40 만달러를 융자받을 경우 월 페이 먼트는 2,027달러가 나오지만 같 은 금액을 현 수준인 3.93%에 융 자받으면 월 페이먼트는 1,894달 러로 133달러가 저렴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30년 고정 모기지 금 리는 0.25%포인트 정도 올랐는데 이는 융자금이 35만달러라고 가정 하면 연 600달러를 더 내는 셈입 니다. 전미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내 년 말까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는 4.5%, 2017년 중에는 5%를 넘 어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대 모기지 금리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스티브 양 웰스파고 은행 한인 융 자담당 에이전트는 “한인 바이어 들의 경우 모기지 금리 변동에 매 우 민감하다”며 “연방 정부가 금리 를 올릴 것이라는 뉴스가 등장한 지 한참 됐기 때문에 금리인상 전 망은 현 이자율에 어느 정도 반영 되어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저금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바 이어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 다는 시그널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올 가을 미국 내 모 기지 융자 신청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나 증가했습니다. 이 는 주택거래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 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어 들의 활동이 멈추지 않았다는 분석 을 낳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부동산 전문 사이트 는지난 10월 사이트를 통해 오픈 하우스 방문을 신청한 접속자 수

가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 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뒤를 꼼꼼히 따져보지 않 고 섣불리 주택을 구입했다가는 나 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 은 경고합니다. 한 한인 부동산 에 이전트는 “남들이 산다고 덩달아 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집을 사기 전 내가 정말 집이 필요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직업의 안정성 여 부, 예상 거주기간, 페이먼트 및 재 산세 납부 능력을 확인할 것”을 조 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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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정병주 박사의 척추 이야기 17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재발에 관하여.. 신경외과 의학박사,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전)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원장, 전)중국 상해 우리들병원 병원장 향으로 탈출한 디스크라면 재발이라 정의한다. 재발율은 논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15% 정도이며 평균을 내면 18개월 정도에 재발한다 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3개월 내의 재발이 빈도로 보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재발의 원인으로는 거론되는 가설들은 많지만 당뇨병 을 제외하고는 명확히 검증된 것은 현재로서는 뚜렷하지 않다. 당뇨를 앓게 되면 디스크 성분의 변성을 초래 하게 되어 외적 자극에 취약해지고 재발 뿐만 이 아니라 여러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수핵을 감싸는 섬유륜이 크게 손상이 되 어 있는 경우, 수술 마디의 불안정증, 그리고 누워서 안정을 취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수술 직 후 바닥에 앉아 있거나 구부리는 자세를 오 래 취하게 되면 디스크 내의 압력 상승으로 재 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병은 의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히포크라테스가 치료기구를 고안했을 정도로 역사가 유구하고 끊임 없이 인류를 괴롭혀온 질환이다. 당장 죽고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지 만 심할 경우 건장한 장정이라도 꼼짝 못하게 만들고, 만성으로 넘어가면 호전과 악화를 반 복해 개인과 가족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병에 대해 가지는 가 장 안 좋은 선입관은 수술 후에도 자주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증도 통증이지만 척추, 신 경과 관련된 수술을 힘들게 받고나서도 재발이 될 가능성이 높고 재발이 되면 치료가 더 까다 로워진다는데 누가 쉽게 수술을 결정할 수 있 겠는가? 심지어 수술에 뒤따를 수 있는 이런저 런 합병증과 관련된 설명을 듣기라도 하면 더 더욱 수술과는 멀어지려고 하는 건 당연한 반 응일 수 있다. 혹여나 수술 외적인 방법으로 완 치된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들며 유혹을 하게 되면 그 치료 방법의 타당성을 떠나서도 귀 가 솔깃해지는 것을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엄격한 의학적 정의에 입각한 수술 후 디스크 의 재발은 최소 6개월간 통증이 없는 시기를 겪 은 후 다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 상적으로 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디스크 재발 기준은 수술 후 통증이 없이 지낸 기간과 는 관 계 없이 다시 비슷한 통증이 시작되고 통증의 원인이 먼저 수술한 부위와 같은 위치, 같은 방

그러면 과연 디스크의 재발이 1)수술 때문에 허리가 약해져서인지 아니면 2)수술과는 무관 하게 허리 자체가 약하거나 혹은 3)완치 후 허 리를 잘못 써서 생긴 것인지를 알아야 디스크 병을 서둘러 수술을 받을 지 아니면 좀 시간 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비수술적인 치료를 해 본 후 수술을 받을 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말하 자면 디스크의 재발은 1)~3) 모두가 직간접적 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집도하는 의 사의 기술과 경험, 선천적 후천적인 허리 건강 상태, 그리고 수술 후 관리가 모두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경험과 기술이 뛰어난 의사가 나름 튼튼한 허 리를 수술하고 환자는 수술 후 지침을 잘 지킨 다면 재발의 확률은 아주 낮다. 또 한가지 고 려할 점은 비수술적인 치료로 통증이 완치된 후 다시 통증이 재발하는 사례 역시 흔하고 이 도 수술한 경우보다 재발이라는 관점에서는 더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비나 기 능장애가 아니라 통증에 대한 치료가 전부라 면 미용 성형처럼 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이 허 리 수술에 적용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극단 적으로 말하면 이런 경우는 수술 적응증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통증 치료 등을 해도 너 무 아파서 견디기 힘들거나 비수술적인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등 등 환자 본인의 주관적인 요소가 수술을 결정 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의사는 보조로써 자문역 정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증상과 증

후는 끊임없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 맞춰서 결정을 한다 해도 크게 잘못됐다고 말 하기는 힘들다. 허리 수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 중 재발로 고 생을 겪고 있는 분들은 수술이 재발의 중요한 원인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방사통 즉 둔 부와 다리 부위의 통증으로 수술한 경우라도 시간이 지나 허리 부위에 통증 혹은 불편감이 생기게 되면 디스크 수술의 후유증이라 오해 를 하기도 한다. 척추는 비록 딱딱한 뼈, 연골 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동적인 기 관이다. 신체의 무게를 견뎌내면서 동시에 이 의 움직임으로부터 초래되는 다각적인 스트레 스까지 감당을 해내야 하며 신경의 통로 역할 까지도 완벽하게 수행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 를 일으킬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량도 줄어들고 마디 마디를 연결하고 지지해주 는 인대도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인 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척추를 위해 더 좋은 것 을 하기 보다는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아니면 더 해로운 것을 한다. 담배, 술, 과식, 불규칙한 식사, 나쁜 자세, 과도한 노동 등등 열심히 운동 하고 식이 조절 등의 방법으로 정상적인 노화 의 과정도 되돌리기 숨이 가쁜데 이런 것들까 지 감내하라면 신체는 필연적으로 통증이라는 방법으로 살려달라고 경고를 보낸다. 어떤 특정 병이 생기는 데는 보통 남들과는 다 른 원인 혹은 신체적인 약점이 있다고 보면 된 다. 한방에서 말하는 사상의학, 체질의학과 양 방에서 말하는 유전자가 여기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수술이든 비수술이든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한 심 각한 고려가 필요하며 자신의 약점을 알고 이 에 따라 적절히 대처해야하는 것은 디스크병에 서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척추 수술을 하는 의사로서 디스크의 재발은 가장 마음 아픈 일 중의 하나이다. 통증 뿐만이 아니라 병의 재발로 인해 상처 받은 감정까지 달래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경험이 쌓일수록 고려하는 요소가 많아질 수 밖에 없 고 더욱 더 조심을 하게 된다. 당장의 좋은 결과 도 중요하지만 완치 후에도 재발 없이 오랫동 안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환자가 자신의 몸을 아끼고 잘 단련할 수 있는 정신적, 시간적, 경제 적 여건이 갖추어 질 수 있다면 무엇보다 고마 운 일이 될 것이다.


재정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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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39 자선단체 기부시 주의사항 윤광현 (Financial Service Professional Email: Kyoon553@yahoo.com Cell: 978-390-4738) 은퇴플랜 기부시 문제점 없는지 점검 / 생명보험·Roth IRA는 가 족에 넘기기도 요즘은 기부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굳이 백만장자가 아니 더라도 보통 사람들도 기부를 통 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기쁨을 나 누기를 원한다. 그래서 자산의 수 혜자도 가족이 아닌 종교단체나 자선단체 등을 선택하는 사람들 이 많다. 지난 시간 칼럼에 이어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만들 기’ 두번째 시간으로 이처럼 자선 단체 등으로 은퇴자산 수혜자 지 정을 희망할 경우 유념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간단하게 점검해 도록 하자. 첫째, 만약 직장 은퇴플랜 balance를 자선단체쪽으로 남겨 주 고 싶다면 플랜 담당자나 혹은 플 랜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재정기 관 등에서 어떤 관련 제약은 없는 지 살펴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어 떤 제약사항들이 있다면 미리 해 결해 놓는 것이 좋다. 둘째, 만약 결혼했다면 배우자 의 동의서가 필요한지 확인해 보 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은퇴자 산의 일차적 수혜자는 배우자이 기 때문에 배우자가 아닌 자선단 체가 수혜자가 될 경우 요구되는 양식들을 미리 확인해 보자. 셋째, 자선단체가 수혜자라는 증 명서 카피를 플랜 담당자나 재정 기관쪽에서도 보유하고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만약 제 3자가 재산관리를 해주는 경우라면 그 담당자들이 자선단체 수혜자 지정에 관한 사 실도 잘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만약 자선단체가 여러 수혜자 중 하나일 경우는 어떻게 될까? 경우에 따라서는 은퇴계좌 의 수혜자가 여러명이고 그 중 자 선단체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이 때는 수혜자가 개인인가 아니면 기부를 받은 자선단체 등인가에 따라 수혜자 입장에서의 옵션 차 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개인인 경우는 자신의 예상 평균 수명에 맞게 balance를 stretch할 수 있지만 자선단체 등 은 사람이 아니므로 예상 평균수 명이 없으므로 결국 앞으로 수년 간 혹은 수십년간에 걸쳐 이뤄질 수 있는 stretch도 없다. 그래서 대 신 cash out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선단체 등은 오너가 사 망한 그 다음해 9월 30일까지 지 정받은 재산을 cash out할 수 있 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복수 수 혜자를 가진 경우는 처음부터 개 인과 자선단체 등을 분리해 별도 의 계좌를 설정하는 것이 좀더 이 상적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은퇴계좌와 비은 퇴계좌 중 은퇴계좌를 자선단체 로 그리고 비은퇴계좌를 배우자 나 가족들에게 남기기도 한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401(k)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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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퇴플랜이나 IRA와 같은 은 퇴계좌들은 나중에 배우자나 자 녀가 상속을 받을 경우에도 세금 부담이 여전히 따라 다닐 수 있지 만 자선단체가 받게 되면 ‘소득세’ 대상이 아니므로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 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특히 최대한의 수 익과 더불어 효율적인 상속과 세 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합 니다.

반대로 생명보험이나 Roth IRA 혹은 ‘After tax’달러가 투자돼 이 미 세금을 낸 기타 은퇴자산들은 배우자나 자녀가 받을 때도 세금 부담이 없으므로 처음부터 가족 멤버 등으로 수혜자를 지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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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종교광고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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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6일, 13일, 20일 주일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미사> 12월 24일(목)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탄절 행사 & 미사> 성탄 맞이 본당 구역별 성가경연대회 12월 25일(금) 12:15pm 미사 12월 25일(금) 4pm <송구영신 미사> 12월31일(목)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1일(금) 11:30 am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부 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송희 권사님께서 2015년 12월 8일 오전 향년 91세로 미국 LA.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습니다. 남편 : 유용석 원로 장로님 아들 : 유대호 목사, 며느리 : 유오옥 첫째 딸 : 유영심 장로 , 사위 : 윌리엄 두째 딸 : 유정심 권사, 사위 : 유대근

1남 2녀을 두시고 다복하게 사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권사님 천국의 은혜가 있으시길 다함께 기원 합니다. 보스톤 한미노인회 이사장: 고영복, 부회장: 윤철호 외 임원 일동 2015년 12월 9일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오신 보스턴 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님의 어머님이 향년 91세로 미국 LA.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습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유영심 회장님의 깊은 슬픔을 함께 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스턴 한인회 회장 김경원 이하 임원 일동 2015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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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남에게 베푸는 삶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습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오이,가지등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습니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했습니다. 훗날 농부의 아내가 죽었을 때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으로 보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중에 그만 줄이 끊어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우리는 자신안에 모든 것을 흘려 보내지 않고 담아 두려고만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가는 날 분명 그곳에는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재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김현태,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웨스트보로한국식당 $100 북경II 이승기사장 $5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민신자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보스턴의밤 후원] 충청향우회($100)/가든하우스 ($100)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법률 :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홍보부 :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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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멤버십 : 연간 $100)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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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화합하고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December. 11. 2015 회장/발행인: 이동문, 이사장: 홍지복, 사무총장: 이정애 / www.rikorean.org 문의 info@rikorean.org

2015 Korean War Veterans Party

2015년도 로드아일랜드주의 Korean War Veterans Chapter 2와 Chapter3의 연말 파 티가 각각 12월 5일과 12월 6일 있었다. Chapter2(Commander: Mr. Mel Hill)의 연 말파티는 12월 5일11시 30분에 West Valley Inn(4 Blossom St, West Warwick, RI 02893)에서 있었으며 약 100여명의 참전 용사분들과 가족, 초청인사들로 매우 유쾌 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한인회에서는 전좌근 전 회장, 이강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동화 구현 대회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교장 김희몽) 에서는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동화 구현 대회를 개최합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동화 구현대회에 많은 한인 분 들의 참석있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분 들의 노고에도 큰 격려 있으시기를 바 라겠습니다 1.일시: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2.장소: Barus-Holley Building, Brown University (182 Hope St., Providence, RI Room 115-165 3. 전화: 401-521-1889

로드아일랜드한인회 www.rikorean.org

원 전회장, 홍지복 이사장, 조봉섭 건립위원 장, 윤광옥 경제인협회장, 이정애 사무총장, 과 이동문 한인회장 내외가 참석하여 끝나 는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한 12월 6일 Chapter 3(Commander: Mr. Richard St. Louis)의 연말파티는 Twelve Acrres Banquet Hall(445 Douglas Pike, Smithfield, RI 02917)에서 있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열린 크리스마스파 티에는 참전용사분들을 비롯한 100여명 이 상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속에 캐롤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래플 추첨 등 고령이심에도 꼼꼼하게 잘 준 비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파티 를 즐길수 있었다. 이날 파티에는 이동문 한인회장 내외가 대표로 참석하여 참전용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로드아일랜드 노인회 연말총회 로드아일랜드 노인회(상록회 회장 옥동 석)에서는 2015 연말총회를 개최합니 다. 노인회분들의 많은 참석 있으시길 바 라겠습니다. 일시: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낮 12시 장소: 햇님 달님(Sun & Moon) Website:www.sunandmoonkorean.com 주소:95 Warren Ave, East Providence RI 02914 (전화:401-435-0214)

교회소식 1.로드아일랜드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이재규 베드로)에서는 12월12일,13일 양 일간 대림피정을 가집니다. 장소: Enders Island (Yacht club rd. Mystic, CT 06399(Stonington, CT 06355) 일시: 12월 12일 오후 12시 12월 13일 오전 9시-오후 5시 피정 참석비:20불 연락처:401-474-5590

Vol.1 /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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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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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December. 11.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46

<앞서 가자>

편집부 기고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서대문형무소 사형장.)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근현대사 를 보면, 대한민국을 침략했던 두 나라가 있다. 그것은 북한과 일본이 다. 그러나 그 과거를 더 거슬러 올 라가면, 중국의 침략이 빈번했었다. 물론 여진, 말갈, 왜구들의 작은 침 략들이 있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나라들은, 북 한, 일본, 중국, 러시아다. 우리의 안 보를 위협하는 나라들이다. 늘 준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라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어느 한 나라 우리 가 만만하게 볼 나라가 없다는 것 이다. 그렇다고 주변 4개국과 모두 전쟁을 치를 수는 없다. 북한은 현존하는 가장 위험하고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집단이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 대한 경계 심을 늦추지 말자고, 사형장과 한산 섬을 찍어 올린다. 그것도 통영성이 라는 성에서 한산섬을 찍었다. 또한 통영에는 거북선도 있다. 현저동에 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다. 많 은 애국지사가 순국한 곳이다. 위의 사진은 400여명의 애국지사 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형무소

(경남 통영에 있는 통영성에서 찍은 한산섬.) 통영성: 기념물 제 105호(1991.12.23.). 조선 숙종 4년(1678) 윤천뢰 제 57대 통제사가 처음 쌓은 성. 지금은 동피랑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사진이다. 아주 작은 건물이다. 그 곳에서 그 많은 애국지사들이 순국 하셨다는 생각을 하자, 가슴이 뭉 클하였다. 나라 잃은 설움이 아니 라, 나라 잃은 대가다. 나라가 힘이 없고 정신을 못 차리면 어떤 대가를 우리가 치를지를 보여주고 있다. 거 기에는 유관순 누님의 사진도 있었 다. 가슴이 먹먹했다. 정신 차리자. 주변 4개국과 모두 전쟁을 할 필요는 없다. 대한민국의 과거 역사처럼, 대한민국을 침략하 면 침략한 나라와 정권이 종말을 고 한다는 것을 그들의 뇌리에 분명하 게 각인시켜주면 된다. 그러기 위해 서 대한민국은 분열해서는 안 된다. 나라를 위해서 국론 통일을 통해서 넘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많은 부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앞지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열등 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또한 한 국의 미래는 밝다. 박사과정 논문 을 지도하는 친구를 통해서 창조적 이고 창의적인 논문들을 쓰려고 애 쓰는 것을, 논문 제목을 보고 친구 의 말을 들어보니 충분히 알 수 있 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일본과 중 국이 따라올 수 없는 비장의 무기 가 있다. 바로 한글이다. 그 어느 나라도 따라 올 수 없다. 북한을 제 외하고 말이다. 그런데 북한은 우리와 같은 말과 글, 풍부한 지하자원, 일본이 남겨 놓고 간 많은 기간산업들을 가지

고도 왜 그리 되었는지 참 한심하 다. 왜 그런지는 모두가 다 아는 사 실이니 이만. 그저 북한이나 일본을 따라하지 말고, 따라가지도 말자. 그들이 우 리를 따라오도록 하자. 우리는 그 들과 다르다. 그러니 우리는 바르 게 생각, 행동하고 바른 길로 가자.

뉴햄프셔 한인회 공고 <제 10기 제 8차 한인회 이사회 모집 공고> 뉴햄프셔 한인회 회칙(제 3조, 제 4조)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이사 회를 소집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장소: 주소: 전화: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6:00 가든 하우스 108 Winthrop Ave. Lawrence, MA 01843 978-691-5448

<신년하례식> 2016년 1월 23일 예정

뉴햄프셔한인회 홈페이지: http://newhampshire.korean.net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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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Weekly Sale !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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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a Vegetable Dumplings 2.2Lbs.

$29.99 아씨 꼬들꼬들한 명태 코다리

Assi Frozen Alaska Pollock 1.5Lb.

$4.99

$9.99

$2.39 수라상 죽마고우

왕 부산어묵

Wang Fish Cake 2.2Lbs.

Wang Fish Cake 2.2Lbs.

$8.59

$5.69

왕 김밥용 시골 단무지 왕 물고비 Wang Fernbrake 2Lb.

Wang Sliced Pickled Radish 2Lb.

아씨 참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Assi 100% Pure Sesame Oil 52Fl oz.

$5.99

$6.99

백설 감자 수제비가루 백설 찰지고 쫄깃한 햇당면 Beksul Potato Starch Mix 500g.

왕 도미살 어묵

Beksul Sweet Potato Noodles 2.2Lb.

$13.99

팔도일품 해물라면, 일품짜장면 Paldo Seafood Soup 5Pk Jjajangmen 4Pk

$6.49

CJ 햇반

CJ Microwavable White Rice 3Pk.

$4.19&4.79

왕 까먹는 군밤

해태 오예스

수라상 죽마고우

$3.99

봉봉,라면,오란다, 스낵 김맛,왕소라,뻔 스낵 초코,고구마 Wang Roasted Sura Bong Bong, Sura Kimmat, Wang Sora, Haitai Oh Yes! Choco & Chestnut 5.29oz. Sweet Potato 28g. & 27g. Ramyun, & Oranda & Fun Snack 11.64oz. 11.64oz.

$2.69

$2.69

주문 음식 서비스

$3.49

$1.39

Catering Service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 2.5Lb.

$4.99

$9.99

해찬들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해찬들 매운 골드 고추장

하림 즉석 삼계탕

왕 해물모둠

Harim Frozen Instant Ginseng Chicken Stew 1.76Lbs.

Wang Seafood Mix 14oz.

$9.89 바다야채 광천 김 Seasoned Seaweed 8+2

Haechandle Hot Pepper Paste 2.2Lb.

$6.99

$14.99 맥심 모카골드, 오리지날,커피믹스

두원 고흥벌꿀 유자차 수라상 유기농 Honey Citron Tea 2.2Lbs. 옥수수차,보리차 Sura Organic Corn & Barley Tea Bags 8.81oz

Maxim Mocha Gold Mild & Original 100Sticks

$6.99 $13.79

$14.99 뉴욕 불고기

$3.99

$3.39

CJ 쇠고기 다시다

CJ Dasida Beef Stock 1Kg.

$9.99 해태 흑 연양갱, 연양갱 Sweet Black Sesame & Red bean Jelly 58g. & 55g.

2 for $1

사골 Beef Bone 흑 돼지 삼겹살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진로 매화수

$6.69/Lbs.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 Plum Wine 375mL. $6.99

Skinless Black Pork

NY Bulgogi

$5.99

$7.2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1.49/Lbs.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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