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8 2015 hanin all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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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No. 47

행복을 함께 나눈 “보스턴의 밤” 대 성황

관련기사 Pag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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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보스턴의 밤”에 함께 해 주신 한인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입니다. 지난 보스턴의 밤 행사에 함께 해 주신 한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바쁜 일정으로 참석은 못 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호응해 주신 많은 한인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인의 밤”행사를 하면서 기대 이상으 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어 정말 기쁘고 한 인회장으로서 큰 보람도 느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 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더우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타주 한인 회 회장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저를 바라볼 때 저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습니

다. 이 모든것이 모두 우리 한인 가족 여러분 들의 덕분입니다. 진정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 음 전합니다.

6개월 한인회를 이끌어 오면서 제 가슴에 가 장 크게 남는 말들 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또한 이번 파티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수고해 주신 공연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 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한인사회의 보 배이자 소중한 자원들 입니다. 여러분들의 아 낌없는 재능 기부에 이번 “보스턴의 밤”이 너 무도 찬란하게 빛을 발했습니다. 다시한번 공 연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 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즐겁고 신명나는 한인사 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우리 임원들 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 오면서 눈에 보이는 성 과도 이뤘고 많은 보람도 느낀 한 해 였지만 아 직 부족한점, 아쉬운점이 더 많이 남는 한 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랑스런 임원들에게도 지면을 빌어서라도 이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했고 정말 고생했다.” 모든 영광의 조명이 나를 향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뒤에서 묵묵히 나를 위해 노력해 주는 우리 임원들에게 저는 진정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보내는 모든 박수는 마땅히 우리 임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 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제 마음 속에 간직한 “감 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토대로 더욱 활기차고 더욱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모든 일을 진행해 온 남진병 문화체육 부장에 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행사를 준 비하면서 험한 소리까지 들었다는 소식도 접했 습니다. “네가 열심히 한다는 소리로 듣고 넘 겨라”라고 달래기는 했지만 한편 마음이 아팠 던 것도 사실입니다. “남부장 수고했다. 그리고 행사 잘 끝나게 해 줘서 고맙다……” 글을 쓰다보니 온통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뿐 이 할 말이 없음을 느낌니다. 이 마음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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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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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하게 빛났던 “보스턴의 밤” 4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출 땐 즐거움을 너머 진한 감동이 몰려 왔다....

보스턴한인회가 주최한 2015 보스턴의 밤이 500 여명의 보스턴 한인가족 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 하고 열정적으로 진행되 었다. 행사전 화려한 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은 이날의 주인공들이 속속 도착하 기 시작했고 한인회가 준 비한 450석의 자리가 순식 간에 차기 시작했다. 예상 보다 많은 인원들이 몰려 한때 테이블을 더 셋팅 하 는 등 행사 진행에 참여했 던 한인회 임원들이 구슬 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처럼 보스턴 한인사회 에서 근래에 보기 힘들었 던 광경을 연출하며 우리 “ 보스턴의 밤”은 힘차게 막 을 올리기 시작했다. 1부는 지난 5월 새로운 보스턴 한인회의 출범 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보스턴 한인회의 활동 내 용이 동영상으로 소개 되 었다. 힘차고 즐거운 한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분 서주한 한인회 김경원 회 장 이하 모든 임원들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지는 순간이었다. 한인회 활동영상 소개 후 인사말에 나선 김경원 회 장은 지난 6개월동안 묵묵 히 자신을 보좌해 준 임원 들에게 감사했고 한인회 의 목표였던 :”즐겁고 신나 는 한인사회 만들기”에 동 참해 주신 모든 한인 가족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인회 활동 소개 후에는 올해의 한인상 시상이 진 행되었다. 올 한해 한인사 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 해 주신 개인과 단체에 한 인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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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인상에는 보 스턴한미노인회의 유영심 회장이, 공로상에는 보스 턴 한국의 날 제정에 큰 공 을 세운 김현주 민주평통 부간사에게 올해의 체육 인 상에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탁구 협회 이진원 회장에게 수 여 되었다. 단체상에는 국 제결혼가정선교회, 한인미 국시민협회, 보스턴화음쳄 버오케스트라, 보스턴한미 문화재단, 보스턴축구리그 등에게 수여 되었다. 시상식 후에는 보스턴의 밤을 축하하는 박진욱, 김 현정, 고은아, 문태극의 보 스턴화음쳄버의 축하연주 와 오페라 가수 정종은의 열창에 우뢰와 같은 박수 로 1부 순서의 막을 내렸 다. 2부는 식사와 공연이 함 께 어우려진 수준 높은 디

너쇼 형식으로 진행 되었 다. 한여정, 원숙경, 송민 주, 김연서, 김도연, 김유 나, 소리사냥의 박천우 씨 가 이끌어낸 공연은 클래 식과 가요 우리의 국악이 어우러진 격조있고 수준높 은 공연 그 자체였다. 3부는 “보스턴의 밤” 하일 라이트인 댄스 파티로 진 행되었다. 뉴욕에서 초빙 한 전문 MC 박진현씨의 흥 겨운 사회로 막이 오른 댄 스파티에서는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 져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 출했다. 함께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흥겨움 을 더해 진한 감동이 밀려 오는 시간이었다. 또한 한 국에서 초빙한 엄용수씨의 입담에 모두들 함께 폭소 를 터트리며 함께 어울려 즐기는 것이 우리 한인사 회에 어떤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인가를 모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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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보스턴의 밤”은 진한 감동과 열정을 가득 안은체 아쉬운 막을 내렸다. 보스턴의 밤을 우리에게 선사한 김경원 회장은 “함 께 해서 즐겁고 함께 해서 힘이 나는 우리 한인사회 의 모습을 이번 보스턴의 밤을 통해 완성한것 같다 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 는 더욱 더 활기차고 발전 된 모습으로 우리 한인사 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 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보스턴의 밤” 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로 드아일랜드 등 타 지역 한 인회장들은 보스턴의 열기 에 압도 되었다며 김경원 회장의 리더십과 단합된 보스턴 한인가족들의 열기 에 부러운 시선을 보내기 도 했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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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한인회소식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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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한인사회 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고대 교우회, 염재호 고대 총장과 함께 송년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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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총장, 고려대 발전 상황 설명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 생물 87)는 지난 12월 10일 목 요일 여용동(경영, 82)/설명 진(통계, 83) 교우 자택에서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과 함께 송년회를 했다. 이날 환영 만찬에서는 뉴 잉글랜드 각 지역에서 모인 60여 명의 고대 교우회 가 족들이 참석했다. 현재 고 려대의 비전 설명과 해외 대학들과의 협력강화 미팅 을 겸한 해외 교우회 지부 순회 방문길로 시애틀, LA,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토 론토를 거쳐 보스턴을 방문 한 염 총장은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고대가 현재 104 위로 선정되어 국내사립대 중 1위에 해당한다고 밝히 고 현 고려대 발전 상황 등

을 설명했다. 한문수(경제, 83) 교우회 대외 협력부장의 사회로 진 행된 이 날 행사는 이태호 교우회장의 환영사, 고대 염 총장의 답사, 유병현 대 외협력처장, 김선혁 국제처 장의 답사, <고대 홍보영화 > 상영, 교우회 기념품 증 정, 교가 및 교호 제창의 순 서로 진행됐다. 이태호 교우회장은 환영 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 보스턴을 방문한 염 총장 일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하며 젊음의 역동성을 많이 가진 교우회를 소개했다. 염 총장은 답사에서 ‘개 척하는 지성 개혁하는 고 대’를 표어로 시험감독, 출 석확인, 상대평가를 없애 는 3무 정책, 유연 학기제

도입, Need-based 장학 금 시행 등을 준비 중이라 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메 디컬 산업을 이끌어갈 KUMAGIC(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을 지난 9월 안암과 정 릉 캠퍼스에 출범하여 바이 러스 및 감염병, 미래형 의 료기기, 맞춤형 의료, 빅 데 이타, 스마트에이징 분야 등을 포함하는 첨단의료과 학 센터가 건립된다고 밝혔 다. 이어서 식사를 나누고 학 창 시절을 추억하며 즐거 운 한때를 보냈으며 본교에 서 보내온 고대 신년 달력 과 기념품 등을 나누어 주 었다. 다음 모임은 2016년 6 월 고대 교우회 고문인 한 선우(원예, 78) 교우 자택 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고대 교우 회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 다. 이태호 (617-780-2999, tlee0813@hotmail.com ), 전인탁(857-998-3318, ingome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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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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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총영사관, 제3회 창조경제 포럼 개최 “창조경제와 한인비지니스 활성화” 라는 주제로 진행

“한국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보스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의 시사 점, 보스턴 비즈니스 현황과 창조경제 연계 가능성, 보스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고있는 엄성준 총영사 (사진: 보스턴총영사관)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지난 12월 14일(월) 오후 4:00~8:00 “창조경제와 한 인비지니스 활성화” (Creative Economy and Vitalizing Business Opportunities for Korean-American Entrepreneurs)라는 주제로 제3회 창조경제포럼을 개 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 경제와 한인비지니스 활 성화 방안” (Promotion of Creative Economy and Korean Businesses) 과 “창조 경제와 기술창업” (Venture Investment and Start-up) 이라는 2개 세션으로 나누

어, 모더레이터의 사회로 세션별 3명씩 패널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포럼에는 Robert Nelson 미연방 중소기업 청 보스턴지역국장이 참석 하여 창업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뉴햄프셔 및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단, 민주평통 보스 턴지회 임원단, 해외한인무 역협회(OKTA) 보스턴지회 임원단, 재미 한인과학기술 인 협회장, 뉴잉글랜드 생 명과학 협회장, 재미 한인 제약인 협회장, 한인바이오 산업 협회장, 재미 한인교 수 협회장을 포함한 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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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인, 과학기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 은 보스턴지역 한인 비지 니스 활성화를 위한 경험 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향 후 한인 비지니스 커뮤니티 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기로 하 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주보스 턴총영사관 엄성준 총영사 는 “한국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보스턴 비즈니스 활 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의 시 사점, 보스턴 비즈니스 현 황과 창조경제 연계 가능

성, 보스턴 비즈니스 활성 화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 였다. 또한 동 포럼에 참여한 한인 기업인들과 한인 단 체 대표들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실현과 뉴잉글랜 드 한인 경제 활성활를 위 해 당지 소재 한인 상공인, 한인 과학기술단체, 벤처투

자자, 현지기업 관계자 상 호간의 협력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고 하면서, 이번 포럼을 계 기로 한인 동포 비즈니스 분야와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한인 기업인들간 의 네트워킹 및 소통의 장 이 계속 이어질 것을 바란 다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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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미국 금리인상 발표, 0.25%p 올려… 9년반 만에 ‘제로금리’ 마감

미국, 비자신청자에 대한 SNS 조사 강화한다

2017년 말에는 2.375%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

“미국인들의 안전보다 외국인의 사생활에 관해 걱정하는 것을 그만둬야 할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준)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의 기준금리를 0.25~0.5% 로 9년6개월 만에 첫 인상 에 나섰다. 연준은 이틀간에 걸친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를 마친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를 현재의 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 트 높인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 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도 개 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FOMC는 완만한 금리인상 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 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에서 실업률이 5.0%까지 떨어지는 등 미 국의 노동시장이 대폭 개선 됐으며 연준 정책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중기적 목표 치인 2% 상승을 달성하는 데 합리적 확신을 갖고 있 다고 밝혔다. 이날 금리인상은 만장일 치 결정으로 이루어져 위원 들 사이에 미국 경제 전망 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나타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점도 표’(dot plot)에 따르면 정 책위원들은 내년에 4차례 의 추가적 금리인상이 이 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점 도표는 17명의 정책위원들

의 금리 인상 전망을 도표 로 나타낸 것으로 향후 금 리 정책을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정책위원들은 내년 말 금리 전망은 1.375%로 제 시했고, 2017년 말에는 2.375%까지 높아질 것으 로 내다봤다. 또한 2018년 에는 다시 3.25%로 상향 조 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금리인상이 향후 “ 오로지 점진적인 속도로만” 이루어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향후 금리인 상 결정에선 여전히 목표치 를 크게 밑돌고 있는 인플 레가 특히 중점적으로 검토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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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비자 신청자의 소셜네트 워크서비스(SNS) 게시글 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1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조치는 미국 로스 앤젤레스(LA) 동부 샌버 나디노에서 총기를 난사 해 14명을 죽게 한 총격 테러범이 미국 이민 전에 성전(Jihad)을 벌이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 지만 3번의 신원조회에서 한 번도 걸러지지 않았다 는 사실이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총격 테러범 부부 중 부인인 타시핀 말리크 (27)가 파키스탄에서 미국 으로 이민을 오기 전에 소 셜미디어에 성전을 지지 하며 성전의 일부가 되고 싶다는 글을 올린 게 확인 되면서 이민 심사 과정의 허점이 드러난 바 있다. 현재 DHS는 올해 초부 터 3가지 시험 프로그램 을 가동, 간헐적으로 이민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게 시글을 검사해왔다.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한 조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비자 신청 절차의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사 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사예드 파 룩(28) 부부가 총격 테러 를 자행하기 전에 범행을 암시하는 증거를 남겼을 수 있는 페이스북 게시글 과 컴퓨터 기록 등을 조사 중이다. 미 하원은 15일 오바마 행정부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테러주의자들과 싸우기 위한 포괄적인 전 략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 하는 법안 투표를 한다. 마이클 매콜(공화·텍사 스) 국토안보부 하원위원 회 의장은 “오바마 행정 부가 미국인들의 안전보 다 외국인의 사생활에 관 해 걱정하는 것을 그만둬 야 할 때”라며 국토안보부 의 소셜미디어 조사 강화 조치가 뒤늦은 감이 있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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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특집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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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신고. 신청에 관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9세 이상의 유효기간의 여권을 가지신 분은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내년 4월에 치뤄 지는 제 20대 총선 (국회의원선거)을 위하여 주 보스턴 총영사관 재외 선 거 관리위원장을 다시 맡게 된 남궁 연 입니다. 지난 번 2012년 4월에 치뤄졌던 19대 총선과 12월에 치워졌던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 투표 때 뉴잉글랜 드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 원으로 보스턴 선거관리 위원회가 유권자 대비 선거인 등록수가 미국내10개 선거관리 위원회 중 평균 등록율 보다 5-6배 높은 등록률을 가 질 수 있었기에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등록 절차가 지난 19대 보 다 훨씬 간편하고 수월하게 개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9세 이상의 유효기간의 여권을 가지신 분은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신 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신청기간: 2015년 11월 15일~ 2016년 2 월 13일 신고.신청방법: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 ok.nec.go.kr / http://ova.nec.go.kr) 2) 공관 직접 방문 3) 우편 4) 전자우편(e-mail) 상기 4가지 방법 중에 1)번인 중앙선거관리위 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신청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 ok.nec.go.kr / http://ova.nec.go.kr)로 접속 2) 선거인 유형 선택(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 거인) 3) 이메일주소 입력(유효성 검증)

4) 신고.신청서 양식 작성 -신청 서 양식 작성요령 가) “성명”란에는 여권에 적혀 있는 성명을 그 대로 적으십시오. 나) “재외 선거인 구분”란에는 주민등록이 있었 던 사람은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를 적어야 하 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은 해당란에 (v) 표 시 후 “생년월일”을 적고 “성별”란에 표시하셔 야 됩니다. 다) “부모성명”란에는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 에 한해 국적본인 여부 및 등록기준지(본적)의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부(호적) 상의 “부 또는 모 성명”을 반드시 적어야 합니 다. 라) “가족관계 등록정보”란에는 주민등록이 있 었던 사람은 “대한민국 최종 주소지”를 적고,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은 “본적지”를 적어야 합니다. 마) “전화번호”와 “휴대전화번호”란에는 거류 국에서 연락이 가능하도록 가정-사무실 등의 전화번호와 휴대전화번호를 적어야 합니다. 바) “국외거소”란은 거류국에서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는 장소를 거류국명과 주소는 영문 대 문자로 적어야 합니다. 단, 여권 사본과 기타 서 류 제출은 하지 않습니다.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 2016년 3월 30일~ 4월 4일까지 이며 인터넷 검색창에 재외 선거를 쳐 보십시오. 이상과 같이 국외 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 선거 인 등록 신청을 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습니 다. 당일 투표장에서 여권만기일이 지나지 않 은 대한민국 여권만 지참하고 오시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09년 2월 12일 대한민국 공직 선거법이 개정 됨에 따라 어렵게 얻어진 우리의 권리를 지켜 나기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하는 권리이 자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 지

난 번 총선과 대선 때 미국내에 있는 타 공관 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등록율을 낼 수 있었 던 이유는 보스턴 총영사관과 선거관리위원들 이 열심히 노력하였고, 한인회보와 보스턴 코 리아 등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뉴잉글랜 드 교역자 협의회의 각 교회 목사님들을 비롯 한 종교단체 지도자님들, 각 한인회와 직능단 체, 학생회 간부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동포님들의 높 으신 정치적 안목과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서 이루어진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시 한번 국외 부재자나 재외 선거인들께 서 더 많은 유권자 등록을 신청해 주시기 바 랍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에 더욱 큰 하나님의 축 복을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 재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연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신고. 신청은 2016년 2월 13일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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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한인사회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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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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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3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41:

한국에서 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차이점은 무엇인가?

A:

한국세법은 개인을 거주자와 비더주자로 구분하여 과세소득의 범위와 과세방법 등을 달 리 적용하고 있다. 한국 거주자는 전 세계 소 득에 대하여 납세의무를 부담하지만, 비거주자 는 국내원천소득에 대하여만 한국에서 납세의 무를 부담한다. 거주자가 외국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당해 국가에서 소득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소득세를 게산할 때 외국에서 납부한 세액 중 세법에서 정한 한도내의 금액을 외국납부세액 으로 소득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원칙적으로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이상 거소를 둔 경우 한국의 거주자로 보 며, 그 외의 자는 비거주자로 본다. 여기서 주 소란 생활의 근거가 되는 장소로 국내에 생계 를 같이하는 가족,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의 유 무 등 생활관계의 객관적 사실에 따라 판단한 다. 거소는 상당한 기간동안 계속하여 거주하 는 장소로서 주소와 같이 밀접한 일반적 생활 관계가 없는 장소를 말한다. 또한 계속하여 1 년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을 통상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때 또는 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있고 그 직업 및 자산상태에 비추어 계 속하여 1년 이상 국내에 거주할 것으로 인정되 는 때에는 거주자로 보며, 국내에 거소를 둔 기 간이 2과세기간에 걸쳐 1년 이상인 경우에도 거주자로 본다. 한편, 해외이주법에 따라 해외이주한 자(비거 주자)가 영주귀국하는 경우에는 국내에 주소를 둔 날(거주자가 되기 위해 입국한 날)부터 거 주자가 된다.(부동산거래관리과-150, 2012.3.9) 해외에 이주하여 영주권 또는 이에 준하는 장 기체류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국내(한국)에서 생업에 종사할 목적 등으로 영주귀국하려면 영 주귀국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영주권 또는 영 주권에 준하는 장기체류 자격의 취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더주여권을 말함)를 갖추어 외 교통상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외교통상 부장관은 영주귀국 신고를 받았을 때에는 영주 귀국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함. (한국세법 및 미 국세법상 각 국의 거주자가 되는 경우, 즉 이중 거주자가 되는 경우 거주자국 판정은 Q9 참조) 예를 들어,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 서 사업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1년 이상 거소 를 두고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한국거주자 에 해당된다. 한국세법상 한국거주자에게는 한국내에서 조

세감면이나 비과세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부여 한다. 예를 들어 거주자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1세대 1주택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한국 비거주자(일반적으로 가족과 함 께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한국의 비거주자에 해당)는 원칙적으로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전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의무를 부 담할 경우 미국에서 소득세를 계산할 때 국외 원천소득과 관련하여 외국에 납부한 세금에 상 당하는 금액은 외국납부세액으로 소득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비거주자는 미국에서 발생 한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미국에서 납세의무를 부담한다.

Q42: 미국에서 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어떻게

더 나아가 미국세법은 영주권자 및 외국인이 미국세법에 의해 미국거주자가 됨과 동시에 외 국 세법에 의해 외국거주자가 됨으로써 이중거 주자에 해당하는 경우 조세조약에 의해 거주지 국을 판정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구분하는가? 한국과 미국 양국의 거주자에 해 당하는 경우 어느쪽 거주자가 되는가?

A: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미국에서 사업 또는 직장근무를 하는 거주 외국인 등 미 국세법상 미국인이 해외에 금융계좌를 가지고 있고 1역년동안 어느 시점이든 모든 해외금융 계좌 잔고의 합계가 $10,000을 초과하는 경우 에는 예외없이 FBAR보고를 하여야 한다. 미국 세법에서는 (1) 과(2) 및 (3)의 요건 중 어 느 하나에 해당되면 미국세법상 미국인으로 보 나, 예외적으로 (4)에 해당하는 경우 미국세법 상 미국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수 있다. (1) 미국시민: 미국시민은 미국세법상 미국인 이다. (2) Green Card Test: 미국 영주권자는 미국 거 주자로서 미국세법상 미국인이다. (3) Substantial Presence Test: 미국 영주권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외국인이 일정 가간 이상 미 국체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거주외국인 으로 미국거주자로 본다. (2013년 소득세 신고 시의 거주자 기준: ① 2012년 31일 이상 미국에 서 체류하고, ② 미국체류 기준일수가 2012년( 체류일수의 100% Count), 2011년(1/3 Count), 2010년(1/6 Count) 3년을 합하여 183일 이상 인 경우) (4) 다만, 위 (3)의 체류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도 신고대상연도 중 미국에서 체류한 일수가 183일 미만이고, 당해 신고연도에 외국에 Tax Home(가족이 사는 주거지인 Family home이 어디이든 관계없이 사업의 주된 장소, 고용 혹 은 근무장소를 말하나, 일의 성격상 일상적인 혹은 주된 사업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일상적으 로 사는 장소를 말함)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보 다도 Tax home이 있는 외국과 보다 밀접한 관 계가 있을 경우(예: 외국이 가족거주지, 개인은 행업무 수행지, 운전면허증 발급지 등임을 소 명) form 8840을 제출하여 소명하여야 함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그밖의 거주와국인 등 미국 세법상의 미국인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의무를 부담한다.

즉, 어느 개인이 미국세법에 의해 미국 거주자 도 되고 한국 세법에 의해 한국 거주자도 되어 이중거주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한미조세조 약 제3조에 따라 ①주거를 두고있는 국가의 거 주자, ②양국에 주거를 두고 있거나 양국에 주 거가 없는 경우 인적 및 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 접한 국가의 거주자, ③중대한 이해관계의 중 심지가 어느 국가에도 없거나 결정될 수 없는 경우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는 국가의 거주자, ④양국에 일상적 거소를 두고 있거나 어느 국 가에도 일상적 거소를 두고있지 않는 경우 시 민권이 있는 국가의 거주자, ⑤동 개인이 양국 의 시민으로 되어 있거나 또는 양국중 어느 국 가의 시민도 아닌 경우에 양국의 권한있는 당 국은 상호 합의에 의하여 그 문제를 해결 등 의 순으로 어느 국가의 거주자에 해당하는지 를 판정한다. 한미조세 제3조에서 말하는 주 거는 어느 개인이 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장 소를 말한다. 미국시민권자의 경우에는 한미조세조약의 거 주자판정기준에 의거 한국거주자에 해당되더 라도 전세계에서 얻은 소득을 매년 미 국세청 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이중과세방지를 위해 외국납부세액동제 등을 허용한다. 한미조세조약에 의해 거주지를 판정한 결과, 한국거주자임을 주장하는 경우 미국국세청에 Form 8833을 제출하여야 한다. (단, 소득이 10 만불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제출) 예를 들어, 미 국 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1년 이 상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세법상 미국 거 주자와 한국 거주자에 모두 해당되나, 한국에 가족이 거주하는 주거가 있는 경우에는 한미 조세조약에 의거, 한국거주자에 해당한다. 조 세조약상 한국 거주자에 해당되는 미국 영주 권자는 한국에서 전세계 소득에 대하여 소득 세 신고를 하고, 미국에 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소득(예: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 Form 1040NR 또는 1040NR-EZ에 의하여 소득세 신 고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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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Student Report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KBS Student Report

Canada’s recent events By Min Park (10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Canada’s economic system is a mixed economy which is similar to the United States. It combines elements of Capitalism and Socialism. It is a combination of government regulations and independent marketing. Canada is one of the world’s most stable business ventures and one of the most attractive investment destinations. Canada is very dependent upon foreign trade and World War I had a huge effect on the Canadian economy. “When World War I jumped the prices of food fast and far, the Canadian West almost doubled its wheat acreage and increased its livestock by a third.” Starting in the 1920s, British Columbia became a great exporter of lumber. This was a start to a greater economic development followed by the products of the New North which were all exported. Canada depended on foreign trade so the depression hit the Canadian economy a lot harder than many other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By World War II, Canada had recovered from the economic depression. The war caused an enormous expansion that put Canada in top position among the nations of the world in production of nickel, newsprint, asbestos, platinum, and radium; second in gold, aluminum, wood pulp, hydroelectric power, and the building of cargo ships. Canada saw international trade as an opportunity because of the prosperous resources and depended on it hugely which had different effects. Canada is ranked in average about a 7.5 in the categories of “quality of life” of the

OECD Better Life Index. Canada ranks above the average in housing, subjective well-being, personal security, health status, income and wealth, social connections, environmental quality, jobs and earnings, education and skills, and civic engagement. “89% of adults in Canada aged 25-64 have completed upper secondary education, 91% of people say they are 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their water.” Although Canada accels in housing and community, they are scored below average for income, jobs and education. “The health impacts of urban air pollution continue to worsen, with air pollution set to become the top environmental cause of premature mortality globally by 2050.” OECD’s Index states that living in satisfactory housing condition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people’s lives because not only does it provide a place to sleep but also it creates a private and safe place. In Canada, the average home contains 2.5 rooms per person, more than the OECD average of 1.8 rooms per person and the highest rate in the OECD. In terms of basic facilities, 99.8% of people in Canada live in dwellings with private access to an indoor flushing toilet, more than the OECD average of 97.6%. For the condition of Canada’s communities, 92% of people believe that they know someone they could rely on in a time of need, more than the OECD average of 88%. There is a 1 percentage point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as 91% of men believe they have this kind of social support, compared with 92% of women. Many factors contribute to the quality of life in Canada, and the

some of the most important are housing and a sense of community which Canada seems to have averaged higher compared to other countries. According to the World Factbook, Canada’s government is classified as both a constitutional monarchy and a parliamentary democracy. Canada’s government is a federation, which means powers are shared between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Canada is well-known as a champion of peace, human rights, equality and democracy. It is active in many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United Nations, the Commonwealth and La Francophonie. Instead of a president, the Canadian government has a Prime Minister that represents the federal head of government. The article mentions that “Earlier this month, a report by the federal budget watchdog lowered its growth outlook for Canada and warned eroding economic conditions could drive the country into deeper deficits.” The government is a big part of the economy, and handles all of Canada’s economic conditions and attempts to solve problems. The “Finance Minister Bill Morneau’s release of the fiscal and economic update will also mark the public’s first opportunity” to help the federal budgets since April. The Canadian government also “continues to try to shake off the negative effects of low oil prices and the squeeze of a sluggish world economy”. The government is trying to better the economy, and it can be considered one of their main focuses.

웨스트보로 한국식당 Westborough Korean Restaurant

중화요리, 한식 전문

7 East Main S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366-8898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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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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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KSNE 재정 칼럼 Series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정신 질환 이란 무엇인가? 력에서 오는 고민, 우울증, 양극성 장애, 치매, 정신 분열증 및 불안 장애, 기분의 변화, 보통을 넘어서 는 성격, 부정한 개인적 습관 (습 관으로 인하여 정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등을 포함 할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 이라는 말을 꺼려한다. 동양 사람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정신질환이 신의 저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혹시 라도 가족중에서 정신적 고통으로 시달리는 식구가 있으면 의학으로 치료방법을 구하지 않고 무조건 “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 게된다. 정신 질환 은 신체 질환 과 같 은것이다. 신체질환이 사람의 여 부를 가리지 앉고 불현이 생기듯 이 정신질환도 마찬가지이다. 지 금 미국에는 (한국인도 포함하여) 60 억 이상의 사람들이 여러가지 의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보 편적으로 네명의 성인 중에 한사 람, 다섯 아이들 중 한아이 에게 는 이영향이 미치고 있다 해도 과 언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로 큰 장 벽은 정신 질환이 아니라 이런 질 병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이해하며 치료 방법을 구하느냐에 더큰 문 제가 있다. 정신질환은 약 200 여 가지 이상 의 형태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적 생활의 요구와 대처할수없는 무능

그 중에서 남녀 노소를 막론하 고 가장 많은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이 불안 장애 Anxiety 이다. 우 리 모두가 일상적인 생활 활동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 의 불안 은 발생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유없는 불안이 조절할 수 없이 과 도하여서 가슴이 뛰고, 숨이 막히 며, 손에 땀이나고, 어지럽거나 구 토증세를 발하면 그것은 공포증 Panic disorder 라고 할수있다. 만 약 이런증세가 자주 찾아온다면 치료방법 을 찾아야 한다. 때때로 학생들이 시험 전에 배가 아프다거나 심지어 설사를 한다고 하면 그것은 “꾀” 를 부리는것이 아니라 잠시 불안장애 를 경험하 는 상태일 것이다. 이상 19,000,000 미국의 성인들 이 불안장애 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불 안 장애 가 올수있다. 그리고 불안 장애 를 가진 사람들은 또한 같은 다른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 를 가지고있기가 쉽다. 정신질환은 부끄러운 병이 다. 두뇌에서 일어나는 화학 형 이며 유전일 수 도 있다. 가 독감이 걸리거나 암 이나 이 생겼을 때 그 병명에 따라 를 받듯 정신질환도 생기면 를 받아야 한다.

아니 불균 우리 질병 치료 치료

다음 칼럼에는 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 에 대하여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재정계획 Series 40 기부의 품격 윤광현 (Financial Service Professional Email: Kyoon553@yahoo.com Cell: 978-390-4738) 오래전 문근영의 기부에 대해 자기입맛에 맞는 부분만 골라내 어 속내를 의심하고 악플을 달고 있는사람들이 있었다. 이는 정 신의학적으로 열등감의 삐뚠 표 현일뿐 기부의 즐거움을 전혀 모 르는 사람들이다. 기부에도 품 격이 있고 등급이 있다. 생명보 험(life insurance), 은퇴연금(Annuity)을 이용하여 사는동안 펀 안히 살면서 얼마든지 세금혜택 을 받으며 기부를 할수 있는 방 법이 있다. 番外(번외)는 기부의 맛을 모르 는 불행한사람이다. 한평생 기부를 하지않은 無善( 무선), / 기부를 색안경끼고 보는 偏善(편선), / 남의 기부를 말리 는 反善(반선)이 이에 해당된다. 下級(하급)에는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 해하는 略善(약선), 이익을 셈하 고 정치인등에게 기부하는 換善 (환선)이 있다. 中級(중급)에는 재산관리가 주목적인 財善(재 선), 마켓팅 또는 명예를 위한 名 善(명선)이 있다. 이것 이상의 기부는 사실우열을 가릴수 없다. 처지에 따라 다르 기 때문이다. 부모,자녀,친구를 기념하기 위한 志善(지선), 자신 이 좋아하는 대학, 문화단체, 병 원, 전시관등에 기부하는 好善( 호선), 종교적 신념에 따른 敎 善(교선)등은 모두 사회를 살찌 우는 거름이다. 기부는 방법에 따라서도 구분 된다. 한푼두푼 돈이생길때마다 즐겁게 내는 기부, 예부터 동냥 치들이 요구해온 積善(적선)은 누구나 할수 있는 기부이다. 거액을 기분좋게 쾌척하는 擲 善(척선)은 사회 구성원전체를

즐겁게 한다. 앤드로 카네기,빌 게이츠, 워렌 버펫, 테드 터너, 브 레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성룡, 최근의 주커버그등이다. 한국도 미래산업창업자 정문술, 삼영화학 이종환, 단칸방에 살았 던 골프여제 신지애, 탱크 최경 주, 얼짱 골퍼 최나연등의 기부 는 청량제 처럼 느껴진다. 척선은 부자의 전유물이 아니 다. 평생재산을 기부한 위안부할 머니, 삵바느질로 번돈을 대학이 나 병원에 쾌척하는 할머니들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일것이 다. 문근영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기부하는 隱善(은선)은 역 시 최상의 경지라고 할수 있다. 요즘은 말로 우선 기부하는 言 善(언선)이 문제다. 대부분 略善( 약선)과 겹치며 선거에 이기기위 해서거나 법원판결을 앞두고 또 는 자신의 명예에 문제가 생길 낌새가 일때 재산기부를 약속하 는 경우다. 그러나 言善(언선)역시 실천에 옮기면 기부자가 달라진다. 기부는 행위자를 한없이 행복 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중독 성이 있다. 사회지도층인사가 言善(언선) 을 擲善(척선)으로 바꾼다면 僞 善(위선)에서도 벗어나게 될것 이다. 적어도 無善(무선), 偏善( 편선), 反善(반선)보다는 낫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 면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quotation및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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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잃어버리고 얻은 행복

우리 집안 한 벽면에 violin이 걸려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와서 한쪽 코너가 좀 허전한 것 같아 기념이 될 만한 물건으로 치장 을 하려고 큰 아이 어릴 적에 쓰던 작은 violin 을 찾았더니 눈에 뜨이지를 않았다. 여러 해를 두고 방치한 탓에 먼지가 쌓이고 줄이 끊겨 이 사를 하면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모양이다. 나는 평소에 웬만한 물건은 버리지 않는 편이 다. 젊은 시절에 남편이 만들어 준 가죽 벨트 나 핸드백도 딸아이에게 물려 주는 등 “Family History”의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비교적 잘 간 직하여 왔으나, 다음과 같은 큰 아이 유년의 이 야기가 담긴 그 바이올린이 버려진 것은 유감 스러운 일이었다. 예전에 우리 부부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도 와준 적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학업을 마치고 음악 교사가 된 후, 저희 집 큰 아이에게 Violin 교습을 해 주었다. 덕분에 음악을 좋아하던 큰 아이는 음악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으며 대 학에서는 오케스트라 멤버가 되는 등 힘든 의 학 공부의 삭막함과 피곤한 두뇌를 달랠 수 있 었다고 한다. 그 바이올린을 잃었으니 가족 역사의 한 부 분이 손실된 셈이었다. 아쉬운 대로 어느 Craft fair에서 장식용 바이올린 하나 사다 벽에 걸어 놓았는데 의외로 보기에 좋았다. 그것을 바라 볼 때마다 큰 아이의 바이올린 연주가 들리는 듯, 봄 꽃 한 송이 걸쳐 놓으면 비발디의 봄의 음향이 들리고, 포인세티아로 장식하면 크리스 마스 캐롤을 듣는 기분이 된다. 그야말로 (진품) 잃어버리고 얻은 작은 행복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새로운 인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내는 긍정의 자세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조 건임을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언젠가는 차에 가방을 두고 내린 적이 있다. 그 다음 날에서야 그 가방과 함께 차에 있던 물 건을 몽땅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에서도 가장 아까운 것은 가죽으로 잘 제본 된 성경책이었다. 평생 간직할 요량으로 많은 값 을 지불하고 구입한 King James Vrtsion 성경 이었다. 서운한 마음에 식욕을 잃을 정도였다. 그러다 어는 순간 불현듯 ”그것은 宣敎用(선교 용)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차에서 물건 을 가져간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나 그 성경 책으로 하여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알게 된다 면 그것은 훌륭한 “선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교가 기독교인에게는 지상최대의 사명이라 고 여기고 있는 나로서는 오히려 잃은 것을 감 사하며 뿌듯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自 足(자족)의 인생”이라고 하던가? 아무리 어려 워도 현재 상황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아는 자 세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또 하나의 조건임 을 배우게 되었다.

와 모처럼 “Hony Moon.(?)”을 보내게 된 것은 참으로 소중한 행복이었다. Physical Therapy삼아 함께 걷고, 음식을 만 들고, 대화를 하게 되니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 중하는 모녀로 지내는 기회가 된 것이다. 부모 간병을 위하여 자신의 생활을 접어 놓고 달려 온 효녀 딸을 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엄마가 아 닌가?. 이 역시 건강 잃어버린 불행 중에서 얻 은 행복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병 중인 나에게 또 하나의 행복을 가 져다 준 것은 먼 곳에서 문병을 와 준 친지들이 었다. 특히 이런 저런 일로 관계가 疏遠(소원) 하였던 친지들의 방문 위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이 되었다. 그 동안 부족하였던 내 자신이 반성되고 마치 새로운 친구를 얻은 것 같았다. 오늘은 아직도 한 장의 달력이 남아 있는 12 월 중순, 붉은 포인세티아로 장식된 바이올린 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다. 이렇게 더러는 잃어버리기도 하고 더러는 얻 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 무엇인가를 잃 어 버리고 얻는 행복이 비록 보잘것없는 것이 라 해도 내 삶의 증거이며 내 존재의 확인이라 는 생각을 한다

수 년 전에 발생한 뇌졸증으로 나는 아직도 투병 중에 있다. 일상 생활이 불편함은 물론 가 족들에게도 미안하고 매사가 괴로운 가운데에 서도 나는 순간마다 작은 행복을 찾으려고 노 력한다. 노인회 일로 외출이 잦아 소홀하였던 남편과 의 사이가 밀접해지고 딸아이와도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실 딸 아이는 학창시절 이후에 도 직장 생활로 집을 떠나 있었기 때문에 부모 와 가까이 지내는 시간이 적었다. 그러다가 엄 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서둘러 귀가한 딸 아이

그리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폭행 파업을 지휘 했다는 본국 민주 노총의 우두머리가 피신해 있어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던 조계사에서 천주 교 개신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성탄 트 리 점등식을 하였다는 기사를 본다. 이렇게 어제는 불화와 갈등의 장소가 오늘은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는 것 역시 우리가 살 고 있는 세상! 그래서 우리는 늘 긍정의 희망을 갖고 살게 되나 보다. (2015 / 12 / 17) 글 : 민유선 978-302-5711 /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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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행복을 원하십니까? 보스톤 서부 장로교회 김학수 목사 명절 때 쫄쫄 굶은 조상귀신들이 모여 서로 신 세를 한탄했다. 한 조상귀신이 씩씩거리며 말 했다. “설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 집에 가보 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에 처갓 집에 갈 때 차 막힌다고, 새벽에 벌써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가보니 설거지도 끝나고 다 가버리고 없었어.” 두 번째 조상귀신이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자넨 그 래도 나은 편이여.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고. 알고 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 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야. 거길 내가 어떻게 알 고 찾아가누?” 아까부터 찡그리고 앉은 다른 조 상귀신이 한탄을 했다. “상은 잘 받았는데 후손 이 택배로 제사 음식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죄 다 상해서 그냥 물만 한 그릇 먹고 왔어.” 또 다 른 조상귀신이 뿔을 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 쁜 놈들! 호텔에서 지낸다기에 거기까지 따라 갔더니, 전부 플라스틱 음식으로 차려서 이빨 만 다치고 왔네.” 다른 조상귀신은 열을 내면서 말했다. “난 말이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 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 낸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 없 이 편하게 근처 PC방으로 갔었지.” “그래, 인터 넷으로라도 차례 상을 받았나?” 그러자 힘없 이 대답을 했다. “먼저 카페에 회원가입을 해 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노? 귀신이라고 가입을 시켜 줘야지! 에이 망할 놈 들!” 만족을 못하는 인간의 본성을 꼬집는 조 크이다.

를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왕의 모습 으로 오시지 않으셨다. 칼을 든 정복자의 모습 으로 오시지도 않으셨다. 가진 자의 모습으로 오시지도 않으셨다. 완력을 가진 어른의 모습 으로도 오시지 않으셨다. 가장 약한 어린아이 의 모습으로 오셨다. 오신 장소도 왕궁도 아니 고 대궐 같은 집도 아니고 오두막조차도 아니 다. 구유에 오셨다. 가장 낮은 자로, 가장 가난 한 자로, 가장 약한 자로 오신 것이다. 예수님 께서 가지신 것을 나누는데 아무런 장애를 만 드시지 않으셨다는 말이다. 가난한 자도, 약한 자도, 사회에서 소외받는 자도, 병들어 죽어가 는 자도, 실패한 자도, 어두움에서 신음하는 자 도, 부패하고 타락한 자도, 영혼이 메말라 아귀 같이 된 자도,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나눔에 동 참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 를 자신의 품에 앉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 주어 모두를 부요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하려고 하신다. 성경에 보면 이런 기사가 있다. 예수님 께서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과 자주 어울리며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를 즐겨 하셨다. 그러 자 그 당시 사회 지도층들이 예수님을 비난하 였다. 술꾼이요, 먹보요,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 람들의 친구라고. 그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 라고. 예수님은 그것을 부인하시지 않으셨다. 다만 내가 그들과 함께 있어 무엇이 나누어졌 는지 보라고 하셨다. 예수님과 함께한 그들은 기쁨이 생겼고 소망이 생겼고 더 나아가서 참 생명이 생겼던 것이다.

인간은 죽어서도 만족을 못하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행복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잠깐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기는 하지만 그것 은 아침이슬처럼, 사막의 신기루처럼, 연기처 럼 사라져 버리고 또 다시 끊임없이 솟아나는 욕망에 휘둘리어 행복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 고 다니는 것이다. 사람들은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자족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 사람이 행복 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 은 드물고 더 많이 가져서 행복해 지려는 사람 들이 많다. 그러나 무엇을 손에 쥐어서 행복하 기는 어렵다. 사람은 손에 쥔 것이 항상 모자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더 있어야 행복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더, 더 하다가 인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역사상 전에 도 없었고 지금도 없을 만큼 부자가 록펠러라 고 한다. 그의 재산을 지금 가치로 따지면 세계 최고 부자라고 하는 빌 게이츠보다 더 많은 재 산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어느 신문기 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신은 현재 소유하는 모든 재산으로 만족하십니까?” 그는 “아니지요,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그래서 기자는 다시 물었다. “그러면 얼마 나 더 소유하시면 만족하시겠습니까?” 그는 미 소를 지으며 이런 유명한 대답을 했다고 한다. “Just a little more!”

이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 뒤를 쫓아가는 계절 이 Christmas Season이다. 12월은 나눔의 달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나눔보다는 무슨 선물 을 받을까, 파티는 어떻게 준비할까, 그러면서 즐거운 상상으로 기뻐하며 성탄절을 기다리거 나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 을 보내야 관계가 돈독해질까, 카드는 누구에 게까지 보내야 하나, 이런 고민으로 은행 잔고 를 가늠해 보며 쇼핑몰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 닌다. 상업주의가 참된 Christmas 의미를 퇴색 시키고 있는 것이다. 휘양 찬란하고 화려하게 치장된 Christmas, 값비싼 선물들이 오고가야 기뻐하는 Christmas, 들뜬 기분으로 거리를 오 고가며 show window들을 기웃거리는 사람들, 커다란 쇼핑백을 들고 바삐 오고가는 사람들로 길을 매우는 Christmas가 되어간다. Christmas 가 사람들의 축제가 된 것이다. 그것도 나와 상 관이 없는 자는 제외된 우리끼리의 축제를 즐 기는 것이다. 거기에는 가난한 자를 찾아가시 는 예수님, 소외된 자를 찾아가시는 예수님, 병 들고 힘없는 자를 찾아가시는 예수님은 있을 자리가 없다. 우리 교회가 있는 동네의 성당에 서는 해마다 이런 싸인 판을 성당 입구에 놓아 둔다. ‘Keep Christ in Christmas Season’ 성탄 절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 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행복은 손에 쥐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에 쥔 것을 나누는데 있다 는 것이다. 예수님은 몸소 그것을 실천하셨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최고 모범을 보이셨다. 예 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영광과 존귀와 권위와 위 엄을 비우시고 인간을 위하여 피조물인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이것만도 엄청난 나 눔인데 그 오심의 모양조차 나눔이 무엇인지

상업주의가 판을 치는 Christmas Season에 그래도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나눔을 실천하 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따 뜻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들고 노숙자들을 찾아 가는 사람들, 털모자를 정성 드려 짜서는 사회 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는 사람들, 그들 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를 하며 마음을 나누 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노숙자는 자신이 받은 선물을 자기보다는 친구가 더 필요하다고 친

구에게 전해주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로 인하 여 자기밖에 모르는 냉정한 사회 속에서도 예 수님의 나눔의 사랑이 이어져 가는 것이다. 그 들이 행복한 자들이다. 많이 가져서가 아니라 나눔이 주는 기쁨과 만족이 행복을 가져다 주 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서 Waltham에 있는 미국교회가 하는 노숙자 급식사역에 참여하여 가끔씩 노 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처음에는 그들을 위해 우리가 희생하고 봉사하는 줄로 생각을 했다. 그래서 작은 교회인 우리 교회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동원할 수 있는 인원과 자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교인 들에게 참여를 열심히 독려를 하고 물품도 기 증하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요청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첫 팀이 꾸려졌다. 담당하는 집사 님이 그들이 한 끼 식사로도 행복해 질 수 있 도록 하자고 제안을 해서 식탁 위에 비닐로 만 들어진 값싼 것이기는 하지만 식탁보를 씌우고 작은 꽃병을 식탁 위에 놓고 소금통과 후추통 을 챙겨 놓고 비록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이 지만 냅킨과 함께 예쁘게 식탁 위에 놓았다. 아 이들은 물과 음료수를 가져다주고 어른들은 부 엌에서 따뜻한 음식을 준비하여 앉아있는 그들 에게 서브를 하였다. 음식이 더 필요한 사람들 을 찾아가서 더 갖다 주었다. 후식으로 쿠키와 과일과 사탕을 가지고 식탁을 돌며 그들과 이 야기를 나누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 들이 가면서 일부러 우리들을 찾아 와서는 언 제 또 오느냐고 참 고맙다고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오겠다며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기도 하고 더 정열적인 사람은 우리들과 hug를 하 기도 하였다. 보잘 것 없는 한 끼 식사로 저들은 행복해 보였다. 그런데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 는 순간 우리도 행복해 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 가 희생하고 손해를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 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것이다. 나눔의 비밀 이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나눔은 내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행복해 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운 것이다. 그 후부터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광고만 해도 그 곳에 가면 교인들이 와 있고 물 품들이 넉넉하게 모이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 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Christmas 선물, 파티 이런 것들은 잠시 잠깐 기쁨을 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지만 Christmas season이 지나면 오히려 마음을 허전하게 만든다는 것을 우리는 늘 경험한다. 그러나 나 눔은 그 행복의 여운이 길어지고 그래서 또 나 누고 싶어진다.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지는 것이다. 행복 하고 싶은가? 나누는 자가 되는 것이 첩경이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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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공부에 관한 FAQ Q :

괜찮은 대학에 들어가려면 SAT 점수를 어느 정도 받아야 하 나요?

ing) SAT 문제의 유형이 어느 정도 익혀지기 때문에 실제 시험을 칠 때 실수 없이 잘 풀 수 있습니다.

A :

SAT시험에서 중요한 요소는 에세 이 인데, 에세이를 쓰는 건 일단 연 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인이 에세이가 약하다고 생각되면 writing 섹션만 있는 책을 구입하 여 많이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합 니다. 에세이는 자신의 문장실력 이 요구되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한 된 시간(25분)안에 길고 충실한 내 용의 에세이를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빨리 사고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 다. SAT 단어도 꾸준한 노력이 필 요한데요, 어려운 단어, 생소한 단 어가 꽤 나오기 때문에 단어공부는 필수 입니다. 특히, 에세이 같은 경 우는 자신이 글을 쓰고 그것을 검 증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SAT 에세 이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 다. 수학은 한국에서 수학을 잘 하 셨다면 일단 별 걱정은 없는데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기초적인 문제 들입니다. SAT책에 나와있는 문제 들을 풀어보시고 잘 하셨다면 별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SAT 수학 은 딱히 준비할 수는 없으니 그냥

어느 정도의 대학이 괜찮 은 대학인지는 사람의 관점에 따 라 틀리겠지만, SAT 과목별로 600 점 이상을 넘으면 괜찮은 점수입니 다. SAT점수는 상대적으로 매겨지 므로, SAT 500점 대가 항상 평균점 수입니다. 그러므로 SAT 과목별로 600점 대를 받으면 점수 상으론 평 균 이상이란 말이죠. SAT1 에는 Critical Reading, Math, Writing 이렇게 3개의 섹션이 있 는데요, 섹션당 800점 만점으로, SAT1만점은 2400점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SAT 1800점 이상이 나오 면 일단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 시면 됩니다. 하지만 소위 명문대 라고 하는 곳을 괜찮은 대학이라 고 가정한다면 1900점 또는 2000 점 이상은 받아야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Q : SAT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공부방법을 알려주세요~ A: 일단 SAT연습용 책을 구입하여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 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SAT 문 제를 많이 풀어보시면 (특히 Writ-

에듀웰 보스톤

주요 공식들만 쫌 외워놓으세요.

다른 요구사항들은 어떤 게 있나?

Q:

A : SAT I, 또는 SAT II 시험보다 더

저는 10학년인데 2년 동안 열 심히 공부하면 좋은 SAT 점수를 받 을 수 있을지요, 혹시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A: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 다. 일단 SAT공식 사이트의 연습 용 테스트를 풀어보고 지금 내 자 신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 다. 자신이 부족한 점을 꾸준히 보 완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 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10학 년 여름방학 때 SAT 공부를 하고 11학년 때 시험을 치는 것이 좋다 고들 합니다. 일단 SAT에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 다. SAT 는 미국의 거의 모든 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문제이므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은 우 리 한인 학생들에게는 그리 어려 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원하 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평 균 이상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 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보세 요. 이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Q :

미국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것은 GPA(학교 성적)입니 다. 학교성적은 단기간에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고 성실 하게 학교 생활에 임해야 합니다. 또한 능력이 된다면 AP나 IB 등 일 반 과정보다 높은 어드밴스 과정의 클래스를 듣는다면 대학 입학 원서 를 낼 때 조금은 유리하게 작용 합 니다. 대학에서 입학사정을 할 때 학생의 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전반적인 생활과 능력을 모 두 살펴보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단기간의 입시 준비만으로 어떤 성 과를 보고자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이나 자신의 적성을 살린 특기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 없이 꾸준 히 관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단 SAT점수나 성적은 그 학생의 학교 생활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이기 때문에 가장 중 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 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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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40회: <앵무새 죽이기>와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2) 세월은 흘러 스카웃이 26세의 뉴요커(New Yorker)가 되어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Go Set a Watchman)에 등장한다. 늙어가는 아버지를 만나러 휴가를 받아 고 향을 찾아온다. 어릴 적 친구인 행크(Hank) 도 만나려는 것이다. 행크는 죽은 오빠의 친 구로서 다 같이 놀면서 자랐는데 이제는 변 호사가 되어 아버지의 조수로 일하고 있으며 스카웃과 결혼하고 싶어한다. 스카웃은 이제 는고향에 정착해서 행크와 결혼하고 손자 손 녀를 낳아 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제1도: <앵무새 죽이기> 표지

먼저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의 이야기를 펼쳐보자. 흑인이 차별대우를 받던 1950년대, 앨러배머 의 작은 마을이 무대이다. 스카웃(Jean Louis ‘Scout’ Finch)이 6살부터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며 자라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이다. 스 카웃은 별명이다. 언제나 앞을 내다보고 남을 이끌기 때문이다. 오빠 젬(Jem)과 변호사 아버 지 애티커스(Atticus Finch)와 살고 있다. 어머 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흑인 하녀가 집안 살 림을 보살피며 어머니 대행을 하고 있다. 이웃에 부(Arthur ‘Boo’ Radley)가 살고 있는데 통 밖을 나오지 않고 집도 허술해서 유령의 집 에 유령이 살고 있다고 스카웃과 젬은 믿고 있 다. 그러나 부는 집 앞에 있는 나무의 파진 곳 에 아이들이 좋아할 이것저것을 몰래 놔두어 그들이 갖고 놀게 한다. 이 작은 마을에 큰 사건이 벌어진다. 어느 가난 한 백인 부녀(父女)가 흑인을 강간죄로 고소한 다. 사실은, 품행이 방정하지 못한 딸이 집 앞 을 지나다니던 흑인을 유혹하다가 실패를 하고 술 주정뱅이 아버지한테 들켜 두르려 맞은 후 이를 숨기려고 부녀가 같이 고소를 한 것이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늙고 병이 들어 제대로 기동을 못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 한다. 그 런데 아버지가 백인 지상(至上)주의를 부르 짖는 단체의 요직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가 제3도: 하퍼 리, 대통령과 함께 난하건, 무식하건, 흑인이건, 다 관계 없이 모 다. 너와는 결혼 못하겠다고 선언한다. 든 인간을 동등하게 존경해야 한다고 가르쳐 온 아버지가, “흑인은 원숭이나 바퀴벌래 같 아버지가 실의에 빠진 스카웃을 달래려 하자 은 존재이며 하느님이 백인에게 주신 우수한 아버지에게 대든다. 아버지가 흑인 사회와 그 피를 섞으려 한다”는 이야기나 하는 단체에 단체(NAACP)를 비난하면서 “흑인들의 인권 속해 있다니! 이 너무 빨리 실현되려는 거야. 강제로 요구 할 것이 아니라 벌어야 하는 것을.” (Change is 그래도 아버지가, 죽은 어머니 대신 자신을 coming too soon and citizenship needs to be 키워 준 흑인 하녀 칼퍼니아(Calpurnia)의 손 earned, not imposed.) 스카웃은 교육과 직업 자를 변호하겠다고 해서 아버지에 대한 실망 알선으로 흑인들의 지위를 빨리 올려야 한다 이 줄어 든다. 그러나 “몽매한 군중을 선동이 고 대답하며 아버지를 비난한다. “네 소신대로 나하는 흑인 변호사가 파견되어 오는 것이 생각해도 나는 널 사랑해.” 라는 아버지를 뿌리 못 마땅해서 내가 변호하기로 했다” 는 아버 치고 당장 뉴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지 말씀에 또 실망한다. 칼퍼니아를 찾아 가서도 실망한다. 어머니 처럼 키워 주고 사랑해 주던 칼퍼니아가 변 한 것을 알게 된다. 흑인단체(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의 영향을 받아 백인한테 고개를 쳐 들어야 하겠는데, 그동안 백인의 하녀로 있었 다는 것이 수치스러웠고, 경제적으로나 교육 면에서나 맞서기가 힘들고, 그래서 적개심이 늘어난 것이다. 행크에게도 실망한다. 흑인에 대한 태도가 아 버지와 같은 것이다. 또 실연할 경우 비탄에 빠질만큼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

대나무 같이 곧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애티커 스가 자진해서 변호를 맡는다. 백인들로부터 ‘ 검둥이 좋아하는 녀석’(Nigger-lover)이라고 조 롱을 받으면서도 억울하게 누명을 쓴 흑인을 적극 변호한다. 확실한 물적 증거를 제시하며 무죄임을 변호하지만 백인 배심원들은 만장일 치로 유죄 판결을 내린다. 흑인은 감옥에서 탈 출하려다가 총에 맞아 죽는다. (앵무새가 죽임 을 당한 것이다.)

“나는 네 어머니를 몰래 무척 사랑했단다. 네 어머니와 같이 가지고 싶던 아이들처럼 너를 사랑해 오지 않았겠니! 그러니 내 말 잘 들어 봐라. 너도 이제는 다 자라서 불완전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 아버지를 완전 한 신(神)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불 완전한 인간이라고 생각해라.” (다 자란 너에게 는 파수꾼이 필요 없어.) “아버지를 편협한 사람(bigot)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편협하기로는 네가 아니냐? 너는 네 소 신에 맞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용납하지 않았 지만 아버지는 너를 용납하고 있어. 아버지는 흑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야. 인종차별 폐지 에 동의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 흑인과 백인 에게 일방적으로 정부가 강요하는 것을 반대 할 뿐이다. 백인이 법을 어길 때, 흑인이 무고 하게 당할 때,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서 정의를 찾을 사람은 너의 아버지란다. ....” 스카웃은 인권(civil rights)이 생각했던 것 같 이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아버지와의 의견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아버지에게 사과를 한다. 아버지는 “내 딸이 이제는 다 커서 소신 대로 행동하고 아버지에게도 맞설 수 있게 되 었구나. 자랑스럽다.” 라고 대답한다. (끝)

재판에는 이겼지만 애티커스에게 창피를 당한 그녀의 아버지는 복수하려고 핼로우윈 파티에 서 돌아오는 스카웃을 죽이려 하는데 지켜보 고 있던 은둔자 부(Boo)에게 대신 죽임을 당 하고 스카웃은 부의 인도로 무사히 집으로 돌 아온다. 스카웃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남을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피부 색갈에는 색맹 (color blind)이 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훌륭 한 소녀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잘 교육시켜 온 아버지 애타커스를 신(神)같이 믿고 있는데 ....

작은 아버지 잭(Jack)이 흥분한 스카웃의 뺨을 때리고 나서 이야기를 한다.

제2도: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표지

후기: 글 쓴다고 만 하면, 별 것도 아닌 것을, 남 편 할 일 도맡아 하고, 홀로 시간 보낸 마누라, 여러가지로 고마웠다. 귀한 지면 할애해 주시 고 편집 잘 해주신 한인회보, 특히 장수인 부 회장님과 박진영 편집장님, 그리고 끝까지 읽 어 주신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 사 드린다.


부동산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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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중국인 미국부동산 열풍’ 중국경제 침체 경고에 구입세 하락 부동산 업계에서 최근 중국인들 의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일 시에 자취를 감췄다는 우려의 목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경제 장기침체 경고에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구입 열풍은 이제 끝 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불안정한 중국 경제사정이 중국인 들의 해외 부동산 구입 열풍에 오 히려 김을 붓게 될 것이라는 전망 도 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이 최 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인 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 현황을 취 재했습니다. ■ 당분간 ‘차가운 겨울’ 투자 컨설팅업체 직원은 “당분간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 없 다”며 “대신 약 5년 정도 더 기다 리거나 그 사이 중국에 투자하려 고 한다”고 계획변경 내용에 대해 월스트릿 저널과 인터뷰 했습니다. 중국인 전문 부동산 중개업체에 따 르면 중국인들의 부동산 구입 감소 움직임은 더욱 심각합니다. 200만 ~1,000만달러짜리 고가 주택 중개 전문인 뉴욕 소재 소더비 인터내셔 널사의 대니얼 챙 브로커는 “향후 1~2년 동안 중국인 부동산 구입과 관련 ‘차가운 겨울’을 맞이할 준비 가 됐다”고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

터뷰에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 다. 중국인들의 부동산 구입 선호 지 MA에서도 중국인 구입시장에 서 찬바람이 불기는 마찬가지입니 다. ■ 심상찮은 중국 경제

정적인 현상만은 아니라는 것. 중 국인 수요가 밀려들면서 급등한지 역의 주택가격이 안정을 유지하면 국내 실수요자 중심의 구입 수요가 다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 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숫자로는 여전히 으뜸

지난 여름 중국 증시가 한 차례 폭 락하고 최근 다시 급락장을 연출하 면서 중국인 구입자들의 심경변화 가 잇달았습니다. 지난달 27일 중 국 주가가 8월 폭락장 이후 최대폭 인 약 5.5%의 낙폭을 기록했습니 다. 이 때부터 중국인들은 미국 부 동산 시장에서 지갑을 닫고 돈뭉 치를 다시 싸 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위안화 가 평가 절하되고 중국 당국의 불 법 해외송금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부동산 구입 열 풍이 한 순간에 사그라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톰 미첼 트라이포인 트 그룹 (주택건설업체) 대표는 “ 중국 증시 폭락 이후 현재까지 수 주 간 중국인들의 신규주택 구입이 뚝 끊긴 상태”라고 월스트릿 저널 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했습니다. 중 국 대표주가인 상하이 항생지수는 6월 이후 현재까지 약 38%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중국인 수요가 거의 말라가고 있지만 반드시 부

중국인들의 주택 구입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음에도 구입 규모면 에서는 으뜸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년(올해 3월 기준) 동안 중국인( 대만·홍콩인 포함)들이 동서 구분 없이 사들인 미국 부동산 규모는 약 286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 국 부동산중개인협회 집계). 같은 기간 캐나다, 인도, 멕시코, 영국인 들의 구입 규모에 비해 약 3~5배 수준입니다. 중국인들의 주택구입 규모는 전체 미국인 구입 규모의 약 2% 수준이지만 MA ,뉴욕, 샌 프란시스코, LA 등 고가 주택시장 에서는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합 니다. 중국인들이 주택구입에 가장 열을 올린 지역은 서부 지역으로 중국인 구입의 약 3분의 1이 집중 됐습니다. ■ 일시적인 현상일 뿐 중국인 주택구입 감소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

니다. 중국 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비교하면 미국 부동산 시장은 여 전히 매력적이어서 결국 갈 곳 없 는 중국 자금이 다시 돌아올 수밖 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상업용 부 동산업체 CBRE의 프랭크 첸 디렉 터는 “미국 내 소득이나 은행계좌 가 없고 거액 송금이 불가능한 구 입자들을 대상으로 단기적으로 미 국 내 부동산 구입이 쉽지 않을것” 이라며 “그러나 기회만 되면 해외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려는 중국 내 추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 다봤습니다. 미국 부동산이 보장된 저축수단이라는 믿음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형성 됐습니다. 미국 부동산은 투자수익 여부를 떠나 여러 면에서 중국인들 의 수요를 충족해 주기때문입니다. 거풍 붕괴직전의 중국 부동산과 비 교할 때 미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부동산 시장입니다. ‘같은 돈’을 지불해 훨씬 우수한 조건의 주택 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미국 부동 산 시장입니다. 자녀를 둔 중국인 은 미국에 구입해 둔 부동산 주소 지를 자녀 유학에 활용하기도 합니 다. 불안정한 중국 내 경제사정을 감안, 자금 은신처로도 미국 부동 산 시장이 적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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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정병주 박사의 척추 이야기 18

재발성 허리 디스크의 치료(1) 신경외과 의학박사,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전)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원장, 전)중국 상해 우리들병원 병원장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통증이 회복 되었다가 다시 전과 유사한 통증이 시작되고 MRI 나 CT 검사에서 동일 부위, 동일 방향으로 디스크가 탈출이 된 경우를 허리 디스크의 재발이라 임 상적으로 정의 한다. 디스크는 명칭이 암시 하듯이 납작한 타원 형의 연골 구조물이며 일반적인 연골과는 달 리 중심부의 수핵과 이를 둘러싸는 섬유륜으 로 구성된 2중 구조이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 흡수되게 할 뿐만이 아니라 인접 한 척추뼈를 잡아 주어 안정적으로 척추 마디 가 움직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디스크의 탈출 은 섬유륜이 부분적으로 찢어져 약해진 후 수 핵에서 수분이 증발되어 탄력을 잃으면서 시작 된다. 이를 디스크의 퇴행이라 하며 충격에 취 약해진다. 이 때 섬유륜을 파열시킬 수 있는 강 한 외적 자극이 순간적 혹은 반복적, 지속적으 로 가해질 때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한다. 탈출 한 디스크 조각이 신경을 압박,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통증이 유발된다.

생길 정도였다.

재발성 디스크가 원발성과 다른 점은 통증을 일으키는 기전은 같지만 수술로 인해서 정상적 인 해부학적인 구조에 변화가 일어난 상태에서 의 디스크 탈출이라는 점이 차이가 있다. 일반 적인 디스크 수술은 뒤쪽 중앙으로 접근을 해 서 탈출이 발생한 쪽의 신경을 덮고 있는 뼈(후 궁)와 인대의 일부를 제거한 후 신경을 찾아서 그 아래쪽 탈출한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수 순으로 진행이 된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재발성 디스크 수 술에 관한 논문들은 원발성 디스크 수술에 버 금가는 아주 우수한 수술 후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마디간 흔들림 증상이 큰 문제가 되지 않 는 경우의 재발성 디스크는 원발성 디스크 수 술과 동일한 단순 디스크 절제술만으로도 충분 히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고 다만 불안정이 동반된 경우에만 추가적인 고정술을 하면 된다 고 제안하고 있다. 이는 의사의 수술 기술 뿐만 이 아니라 수술에 동원되는 다양한 장비의 발 전에 힘입은 바가 크다.

반면, 재발성 디스크 수술은 해부학적인 구조 변화로 인한 조직간 구별이 어려워 치료에 대 한 어려움이 많다. 우선,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고 신경이나 혈관 손상의 가능성도 높 아지며 뼈조직을 추가적으로 제거해야 할 경우 가 많아 분절간 불안정증이 높고 수술부위의 감염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재발성 디스크 수술은 어떤 치료 전략으로 접 근 하느냐가 치료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가 될 수 있다.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척추 수술시 수술 현미경의 사용이 보편화되지 않아 세밀한 수술이 어려웠다. 집도의의 좁은 시야 로 간신히 수술을 해야했으므로 신경과 주변조 직의 유착 박리를 제대로 이뤄낼수 없었다. 수 술시 시야 확보가 어려우면 절개를 크게하므로 합병증의 가능성도 덩달아 증가할 수 밖에 없 고 뼈를 지나치게 제거하게 되면 마디 사이가 흔들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추가적으로 나 사못으로 고정을 하는 방법까지 고려했어야 했 다. 그러나 고정술도 과거엔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 경우도 많아 “수술 실패 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척추 수술 전문 현미경의 도입으로 수술 부 위를 밝고 크게 확대해 줌으로써 의료진이 충 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척추 수술용 다이아몬드 드릴을 이용해 신경의 손상 을 최소화 하면서 골제거가 가능해 졌으며 이 산화탄소 레이저인 초정밀의 빛의 칼을 이용해 디스크와 골극의 효과적인 제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MRI, CT 등 진단 장비 역시 초기의 거친 영상에서 세세한 신경의 변화까지 잡아낼수 있게 되었고 3차원 영상으로의 재구 성까지 가능하게해 진단의 정확도가 괄목할 정 도로 발전하였고 이로 인해 확신을 가지고 치 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외에도 유착 박리의 후유증이라 할 수 있 는 신경을 둘러싸는 경막의 손상을 효과적으 로 복원할 수 있게 되었고 성가신 출혈도 단시 간에 지혈 가능하게 하는 여러 지혈용 소모품 의 등장 역시 재수술 성공률 향상에 일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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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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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3회] 민들레 같은 우리 민족 사월 초파일 무렵이면 민들레의 잎이 풋풋하 게 자라고 곧 이어서 꽃대를 쑥쑥 올려 노랗게 예쁜 꽃을 피웁니다. 봄이면 일찍부터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으로, 꽃을 피우자 몇일 내로 신 속하게 씨앗을 익힙니다. 무수한 씨앗을 솜사 탕 같이 맺으며 씨앗마다 은빛 날개를 달고 바 람따라 정처없이 날아가 가각 독립합니다. 어 느 곳에서 새로운 자리를 잡아 새싹을 틔울 수 잇을지는 씨앗도 모르며 바람이 내려주는 곳이 흙이면 어느 곳이나 정착합니다. 풀밭이나, 시 멘트나, 아스팔트 속에 흙이 잇으면 가리지 않 으며 아무리 메마르고 척박하며 험준해도 뿌리 를 내립니다. 한국의 민들레나, 이곳 보스턴의 민들레나 그 모습 그대로이며 다르지 않기 때 문에 꽃이 피기 전에 캐서 나물로 해 먹습니다. 우리 민족은 추운나라 에서도, 더운나라 에 서도, 사막의; 나라 에서도, 섬나라는 물론 지 구촌 어디에서나 대부분 잘 살고 있습니다. 민 들레를 볼 때 마다 억척스럽고 강인한 우리 민 족의 생활력과 슬기가 비교되어 봄이면 눈여 겨 봐 지곤 합니다.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우 리나라에서도 잘 살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문화 나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정착하기란 결코 쉬 운 일이 아닙니다. 인은 직접적이고 연은 간접적이며 모든것이 연생(緣生) 연멸(緣滅)합니다. 콩은 인이고 그 콩속에는 많은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 그리 고 꽃과 열매가 열릴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잇습 니다. 기후와 땅과 수분과 거름이 갖추어진 콩 밭은 연이며 좋은 조건에 심고 잘 가꾸어 주면 수 많은 콩이 열립니다. 그러나 그 콩을 땅이 아닌 아스팔트나 물속을 비롯하여 햇빛이 없는 곳에 심으면 싹을 틔우지 못합니다. 또한 그 콩 이 콩나물 집에 가면 콩나물이 되고, 두부집에 가면 두부가 되며, 떡집에 가면 콩가루가 됩니

다. 민들레 씨는 바람따라 날지만 사람은 의지 대로 살아가니 자신의 인과 선택의 연이 그만 큼 소중하다고 봅니다. 큰 문의 출입문은 대부분 문이 두개요 양쪽 문 다 여닫을 수 있게 달아놨습니다. 오른쪽 문 은 오른손으로 열면 열기 쉽고 왼쪽 문은 왼손 으로 열면 열기가 쉽습니다. 양쪽 문이 있는데 도 한쪽 문은 고정해 놓고 한쪽 문만 사용하는 문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 마음도 자유롭게 여 닫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느 한쪽을 닫아 놓 고 한쪽 마음만 여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이 타적인 마음은 닫아놓고 이기적인 마음만 인색 하게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과 이타적인 마음은 왼쪽 문과 오른쪽 문의 차이 나 다름없습니다. 문턱 하나만 넘으면 안과 밖 이 달라지듯이 우리의 인생관도 한 생각 차이 에 의해 세상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 는 부정적인 씨앗도 잇고 긍정적인 씨앗도 있 습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싹을 트게 하

고 거름을 주어 꽃을 피울 수 있는가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너그럽 고 뜻있게 살아가는 사람은 하는 일 마다 자기 도 모르게 남을 돕게 됩니다. 관계란 서로간에 길들이는 것이며 길들이고 나면 이제까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대 상도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인연을 소중히 하 여 언제 어디에서나 삶의 현장에서 자기를 필 요로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계의 경제도시인 뉴욕에 가면 대부분 경 제에 대해 말 하고, 미국의 정치도시인 워싱턴 D.C.에 가면 정치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보 스턴은 교육도시라서인지 할아버지, 할머니도 학교 이름을 줄줄 외우며 어느 동네가 학군이 좋다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무척 높은 곳 입니다. 마리 좋고 인내력이 강하며 날씨나 계절 및 환경에 잘 맞춰가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 민족이 민들레를 연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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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종교광고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6일, 13일, 20일 주일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미사> 12월 24일(목)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탄절 행사 & 미사> 성탄 맞이 본당 구역별 성가경연대회 12월 25일(금) 12:15pm 미사 12월 25일(금) 4pm <송구영신 미사> 12월31일(목)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1일(금) 11:30 am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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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김현수 2년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로 FA자격으로 KBO서 메이저리그 직행 첫 사례

한국프로야구(KBO) 출신 프리에이전트(FA)로 메이 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외 야수 김현수(27)가 볼티모 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볼티모어 일간지인 ‘볼티 모어 선’의 오리올스 담당 기자 댄 코넬리는 16일 현 지 소식통을 인용, 김현수 가 2년간 700만달러 계약 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를 받으면 계약이 확정된다고 보도했다. 김현수는 이날 인천공항 에서 워싱턴 DC행 비행기 를 타 계약설을 뒷받침했 다.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 리츠)와 올해 박병호(미네 소타 트윈스)에 이어 3번 째로 KBO에서 메이저리그 로 직행한 야수가 됐고 특 히 KBO 프리에이전트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는 선수로 기록됐다. 앞서 KBO에서 메이저리 그로 진출한 류현진(LA 다 저스)과 강정호, 박병호는 모두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김 현수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해 워싱턴D.C.로 향하는 비 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행선지와 출국 목적을 밝 히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로 볼티모어에서 메디컬 테스 트를 받고 계약을 하기 위 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 확인됐다. 올 시즌이 끝나면서 FA가 된 김현수는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의 강력한 잔류 요청 에도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 를 밝히고 이달 초 윈터미 팅 기간 중에 에이전트를 통해 메이저리그 팀들과 협 상을 해왔다. 만 27세로 아직 젊은데다 FA자격으로 이적료 등 다 른 절차가 필요없이 누구와 도 계약이 가능한 김현수에 대해 상당히 많은 ML구단 들이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 기가 나왔고 15일에는 볼 티모어 오리올스가 평균연 봉 300만~400만달러 수준 의 2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볼티모어 언론에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밖에 샌디에고 파드레 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도 김현수를 지켜보고 관심을 보여온 팀들로 거론됐다.

하지만 김현수가 이날 워싱 턴 DC행 비행기를 타면서 오리올스 입단이 기정사실 이 됐다. 이는 15일 볼티모어 캠든 야드 오리올팍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나온 오리올 스 댄 듀켓(57) 부사장의 발 언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듀켓 부사장은 이날 FA(자 유계약선수)로 풀렸던 팀의 불펜 투수 대런 오데이와 재계약 기자회견에 참석했 고 이 자리에서 김현수 영 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듀켓 부사장 은 “우리는 왼손 타자를 찾 고 있다. 이번 주에 그 작 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원 론적인 답을 했다. 김현수 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는 않았지만, 영입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부인을 하 지 않아 영입 가능성을 열 어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 내년에 우리는 투수와 외야 수, 왼손타자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는데 외야수와 왼 손타자는 김현수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었다. 오리올스는 올해 매니 마 차도, 애덤 존스 등 우타자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고 외 야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 다. 여기에 홈런왕인 왼손 거포 크리스 데이비스와 계 약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 다. 한국프로야구에서 개인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한 정교함에, 올해 28홈런을 친 장타력까지 보유한 김 현수는 충분히 눈독 들일만 한 카드다. 듀켓 부사장은 특히 “크 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전에는 전력 보강을 마쳐야 한다”고 밝혀 김현 수와의 계약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가능성을 시사하기 도 했다. 그리고 김현수가 바로 하루 뒤 전격적으로 워싱턴 DC행 비행기에 몸 을 실으면서 그의 오리올스 입단은 공식 발표만을 남겨 놓은 상태가 됐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이대호, 꿈이냐 현실이냐 소프트뱅크 25억엔 제시 ML, 연간 200만~250만 달러 헐값 제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 는 이대호(33)의 행선지는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 다. 윈터미팅에서 세일즈 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 4 개 구단 정도에서 오퍼(영 입제의)가 있었다고 말했 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름 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 버그에서 관심을 갖고 1루 수로 기용할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그의 몸값 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 씩 풀리고 있다. 국내 포 털사이트에 칼럼을 게재 하는 메이저리그 전문가 다니엘 김이 미국의 소식 통을 통해 복수의 구단이 계약기간 2년 연간 200만 ~250만 달러를 제시했다 는 것이다. 2년을 합하면 우리 돈으 로 47억~58억 원이다. 그 러나 이대호에게는 높은 금액이 아니다. 거의 절 반을 떼는 미국 내 세금 과 에이전트료까지 제하 면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확 줄어든다. 이 정도 금액 은 신진급 선수들에게 주 는 돈이다. 그만큼 이대호 에 대한 평가가 높다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소프트뱅크에 남는다면 어떤 조건을 받 을까? 이미 이대호는 소프 트뱅크에서 올해 5억 엔을

받았다. 소프트뱅크는 이 대호를 끝까지 기다리겠 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 다. 이대호와 함께 FA 자 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32)도 꿈을 접고 복귀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두 선수에 대해 만만 치 않는 돈보따리를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 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야후재팬 의 블로그 기사에는 이대 호와 마쓰다의 몸값에 대 해 흥미로운 내용이 들어 있다. 소프트뱅크 측이 마 쓰다에 대해 4년 16억 엔 (약 155억 원)에서 5년 25 억 엔(약 242억 원)까지 제 시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다. 여기에 이대호에 대 해서도 비슷한 조건을 생 각하고 있다는 전망을 내 놓았다. 사이닝 보너스까지 더하 면 연간 5억 엔을 훨씬 웃 돌 것으로 보인다. 2015시 즌 31홈런을 터트렸고 일 본시리즈 MVP라는 실적 이 있는 만큼 메이저리그 에 비해 소프트뱅크의 대 우가 훨씬 좋다. 그래서 이 대호가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는 꿈의 무대이지만 헐값은 분명 하다. 꿈이냐 현실이냐, 이 대호의 선택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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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한인사회 게시판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어머니가 남긴 편지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 돌밭을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몰려나올 때 내가 조물주인 것처럼 좋았다. 깨꽃은 얼마나 예쁘더냐. 양파꽃은 얼마나 환하더냐. 나는 도라지 씨를 일부러 넘치게 뿌렸다. 그 자태 고운 도라지꽃들이 무리지어 넘실거릴 때 내게는 그곳이 극락이었다. 나는 뿌리고 기르고 거두었으니 이것으로 족하다. 나는 뜻이 없다. 그런 걸 내세울 지혜가 있을 리 없다. 나는 밥 지어 먹이는 것으로 내 소임을 다했다. 봄이 오면 여린 쑥을 뜯어다 된장국을 끓였고, 여름에는 강에 나가 재첩 한 소쿠리 얻어다 맑은 국을 끓였다. 가을에는 미꾸라지를 무쇠솥에 삶아 추어탕을 끓였고, 겨울에는 가을무를 썰어 칼칼한 동태탕을 끓여냈다. 이것이 내 삶의 전부다. 너는 책 줄이라도 읽었으니 나를 헤아릴 것이다. 너 어렸을 적, 네가 나에게 맺힌 듯이 물었었다. 이장집 잔치 마당에서 일 돕던 다른 여편네들은 제 새끼들 불러 전 나부랭이며 유밀과 부스러기를 주섬주섬 챙겨 먹일 때 엄마는 왜 못 본 척 나를 외면했느냐고 내게 따져 물었다. 나는 여태 대답하지 않았다. 높은 사람들이 만든 세상의 지엄한 윤리와 법도를 나는 모른다. 그저 사람 사는 데는 인정과 도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겨우 알 뿐이다. 남의 예식이지만 나는 그에 맞는 예의를 보이려고 했다. 그것은 가난과 상관없는 나의 인정이었고 도리였다. 그런데 네가 그 일을 서러워하며 물을 때마다 나도 가만히 아팠다. 생각할수록 두고두고 잘못한 일이 되었다. 내 도리의 값어치보다 네 입에 들어가는 떡 한 점이 더 지엄하고 존귀하다는 걸 어미로서 너무 늦게 알았다. 내 가슴에 박힌 멍울이다. 이미 용서했더라도 애미를 용서하거라. 부박하기 그지없다. 네가 어미 사는 것을 보았듯이 산다는 것은 종잡을 수가 없다. 요망하기가 한여름 날씨 같아서 비 내리겠다 싶은 날은 해가 나고, 맑구나 싶은 날은 느닷없이 소낙비가 들이닥친다. 나는 새벽마다 물 한 그릇 올리고 촛불 한 자루 밝혀서 천지신명께 기댔다. 운수소관의 변덕을 어쩌진 못해도 아주 못살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었다. 물살이 센 강을 건널 때는 물살을 따라 같이 흐르면서 건너야 한다. 너는 네가 세운 뜻으로 너를 가두지 말고, 네가 정한 잣대로 남을 아프게 하지도 마라. 네가 아프면 남도 아프고, 남이 힘들면 너도 힘들게 된다. 해롭고 이롭고는 이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이다. 세상 사는 거 별 거 없다. 속 끓이지 말고 살아라. 너는 이 애미처럼 애태우고 참으며 제 속을 파먹고 살지 마라. 힘든 날이 있을 것이다. 힘든 날은 참지 말고 울음을 꺼내 울어라. 더없이 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은 참지 말고 기뻐하고 자랑하고 다녀라. 세상 것은 욕심을 내면 호락호락 곁을 내주지 않지만, 욕심을 덜면 봄볕에 담벼락 허물어지듯이 허술하고 다정한 구석을 내보여 줄 것이다. 별 것 없다. 체면 차리지 말고 살아라.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고 귀천이 따로 없는 세상이니 네가 너의 존엄을 세우면 그만일 것이다. 아녀자들이 알곡의 티끌을 고를 때 키를 높이 들고 바람에 까분다. 뉘를 고를 때는 채를 가까이 끌어당겨 흔든다. 티끌은 가벼우니 멀리 날려 보내려고 그러는 것이고, 뉘는 자세히 보아야 하니 그런 것이다. 사는 이치가 이와 다르지 않더구나. 부질없고 쓸모없는 것들은 담아두지 말고 바람 부는 언덕배기에 올라 날려 보내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면 지극히 살피고 몸을 가까이 기울이면 된다. 어려울 일이 없다. 나는 네가 남보란 듯이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억척 떨며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괴롭지 않게, 마음 가는대로 순순하고 수월하게 살기를 바란다. 혼곤하고 희미하구나. 자주 눈비가 다녀갔지만 맑게 갠 날, 사이사이 살구꽃이 피고 수수가 여물고 단풍물이 들어서 좋았다. 그런대로 괜찮았다. 그러니 내 삶을 가여워하지도 애달파하지도 마라. 부질없이 길게 말했다. 살아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말을 여기에 남긴다. 나는 너를 사랑으로 낳아서 사랑으로 키웠다. 내 자식으로 와주어서 고맙고 염치없었다. 너는 정성껏 살아라.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웨스트보로한국식당 $100 북경II 이승기사장 $5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민신자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보스턴의밤 후원] 충청향우회($100)/가든하우스 ($100)

“보스턴의 밤” 행사 후원 감사드립니다.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2,000 $600 $300 $200 $6,000 상당의 선물권 $100(식사 상품권) $100(식사 상품권) $100(식사 상품권) $100(상품권) 라면, 쌀 각 10 BOX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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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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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주상현 (뉴욕) 커네티컷한인회 뉴욕라이프 양유경 남궁연 재관위원장 델타항공 서울설렁탕 오빠스시 산수갑산 정관장 릴라이어블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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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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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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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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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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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화합하고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December. 18. 2015 회장/발행인: 이동문, 이사장: 홍지복, 사무총장: 이정애 / www.rikorean.org 문의 info@rikorean.org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연말파티가 개최된다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저 녁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연 말파티가 개최된다. 화려한 한국 고전 무용(이 정애 현 사무총장)을 시작으 로,지역방송 출신의 DJ와 대 학가요제 출신의 70/80 당 시의 소리사냥 멤버인 박천 우씨(현 서울설렁탕 대표), 그리고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촉망받고있는 송민주 양의 모던 팝등이 어우러지 게 된다. 이번행사에는 보스 턴 총영사관과 보스턴 한인 회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또한 민주평통 보스 턴 협의회,보스턴화음챔버 오케스트라, 보스턴 재향군 인회,시민협회, 미주 태권도 교육재단, 등 뉴잉글랜드의

각계 각층에서의후원에 힘 입어 진행될예정이다. 아직까지 티켓을 구매하 지 못하신분들은 로드아일 랜드 한인회(전화 401-4518518)로 연락을 하면된다. 이번행사는 50/50, 래플, Silent Auction등의 다채로 운 행사도 진행될예정이다.

RI 노인회(상록회) 총회 개최 2015 로드아일랜드 노인 회(회장 옥동석)에서는 12 월 14일 낮 12시에 햇님 달 님 식당에서 총회를 개최되 었다. 이날 자리에는 노인회 어 르신들을 비롯하여 홍지복 한인회 이사장과 이강원 재 미과학자 협의회장 그리고 새생명의길 교회 문희석 목 사 내외분과 한인회 이동문 회장과 이정애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를 해주었다. 지난 일년간의 담소로 시

작된 이날 총회는 김희몽 총무의 회계보고와 차기연 도의 사업계획등을 발표하 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 한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회 장으로 옥동석 회장께서 연 임해주시기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이날 식사대접 은 햇님달님 대표이신 이종 훈 이사(2016년 선출이사) 께서 어른신들께 대접해 주 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감 사의 답례를 받는 훈훈한 총 회였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단신 성탄인사 드립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 성탄인사드 립니다. 한인회보 독자여러분 2015 성탄을 맞 이하여 여러분 모든 가정에 건강과 기 쁨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 재정감사 실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2015 재 정 감사를 실시하였다. Warwick에 소 재한 요코하마 식당에서 낮 12시에 모 여 약 1시간여의 재정감사를 실시한 3 명의 이사(이재영, 윤광옥, 이애숙)는 감사결과를 총회에서 보고할예정이다.

Vol.1 /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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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 한의원 전화:401-658-2266 401-378-3372 교회 중앙한인교회 336 Norwood Ave Warwick, RI / 401-941-5075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35 Kilvert St.Warwick, RI 02886 / 401-739-8439 생명의 길 장로교회 262 Academy Ave. Providence, RI 02908 / 401821-2311, 480-6577 제일한인교회 546 Budling Rd. Cranston, RI 02920 / 401-944-0520 한인감리교회 262 Academy Ave. Providence, RI 02908 / 401-351-2347 한인천주교회 성당 538 Broadway Providence, RI 02909 401-274-3434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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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December. 18.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47

제 10기 8차 이사회 보고 차기 한인회 회장 조은경 현 사무총장 선출.

회보를 정간(停刊)하면서…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각자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 여러분들 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본 회의 지속적인 사업과 활동을 모든 동 포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누기 위 하여 발간한 회보가 어느덧 3년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한 프 로젝트였지만 편집진의 완벽한 책무로 회보의 기능과 역할을 하 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의 제 10기 8차 이사회가 지난 토요일 (12월 5일) 6시에 가든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날 이사회의 주요 안건 은, (1)한인회관 건립기금 만찬 결 과보고, (2) 2016년 신년하례식 계 획 (1/23/2016), (3) 회칙 검토, (4) 11기 회장 및 임원진의 선출 등이 었다. 첫째, 올해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10월 24일에 있었던 회관건립기금 모금 만찬 결과보고에서는, 2,350 불의 건립기금이 모아졌음이 보고 되었고, H-Mart에서도 회관건립기 금으로 500불을 기부하였음이 보 고되었다 (사진 참조). 이제 건립기 금이 6만 삼천불 이상으로 불어나 서, 앞으로 더욱 많은 한인들의 지 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뒷받침될 때 에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이 현실 화되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전하였 다. 둘째, 내년 1월 23일로 예정된 신 년하례식은 예년과 같은 장소 (Elks Lodge in Salem)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하였다. 신년에는 보다 많은 뉴 햄프셔 주민들과 인근 한인들의 적 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며, 이

를 위해 각 임원들이 더욱 노력하자 고 뜻을 모았다. 일시: 2016년1월23일(토) 오후6:30 장소: Salem-Derry Elks Club 주소: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입장료: $30.00 (한식 Buffet 및 입 장권 경품) 문의: 603-433-2099, 603-7671356 (박선우 회장) 세째, 이사직 자격과 회장직 자 격에 대한 회칙을 검토하였다. 회 장 입후보자 자격을 뉴햄프셔주와 인근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한 자로 변경하자는 안이 나왔으나, 토의와 투표 결과 “뉴햄프셔에서 5년이상 거주한 자”로 입후보자 자격이 정 해진 회칙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 하였다. 네째, 제 11기 회장선출을 위한 공 천위원회가 있었고, 정옥경 이사와 조은경 이사가 후보로 천거되었다. 이사회의 투표결과, 조은경 현 사무 총장이 제 1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제 11기의 임원진 구성은 신임회장과 함께 추후 자세히 논의 하기로 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다시 한 번 애독해 오신 많은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간 본 회의 사업과 활동사항을 게 재하여 투명성을 높이면서 더 많 은 신뢰를 쌓으며 소통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회보의 발간은 본 회 의 지속적인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동포들의 상호 소통에 도움이 되 었고 유대를 강화하는데는 크게 일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 다도 매주 회보를 제작한 편집진 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그들의 높은 봉사정신 은 우리 사회를 윤택하게 만드는 향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들의 헌신과 책임감이 너무나 자 랑스러우며 우리 한인사에 영원 히 각인될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본 회보 발간의 비용을 쾌척하신 ‘좋은 손’ 몇몇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 에서 보내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 원은 많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리고 회보의 지면을 할애하여 함 께 역동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실 천으로 동포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보스턴 한인회’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 로도 동포사회를 발전시키는 동 반자로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아 끼지 않을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 한인회는 우리 동포 들의 구심적인 단체입니다. 한인 회는 포괄적인 공동의 이익을 창 출하여 그 혜택을 다 같이 나누 고자 결성된 비영리 봉사단체입 니다. 그래서 본 회는 재능과 역 량을 함께 나눌 여러분의 봉사정 신을 필요로 합니다. 이웃에는 도 움이 필요한 동포들이 많이 있습 니다. 다양한 재능의 봉사는 우 리의 위상을 높이는 초석이며 일 등시민이 될 수 있는 자양분입니

다. 또한 우리 조국의 국격을 높 여 줍니다. 주류사회 진입을 위한 차세대를 위하여 뜻있는 여러분 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동참 을 바랍니다. 본 회는 함께 나누 고자 하는 이타적인 동포들에 의 해 진일보하는 단체입니다. 여러 분들의 작은 재능이 모이면 큰 힘 이 되고, 그 큰 힘이 공공의 복리 를 위하여 사용된다면 우리는 주 류사회에서 인정받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1998년 창립 이후 동포사회와 본 회를 위하여 헌신한 봉사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경의를 표합 니다. 좀 더 발전적이고 현실적인 여건 에 부응하기 위하여 본 회는 아쉽 지만 회보를 신년부터 정간(停刊)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부 ‘종이신 문’에 익숙한 동포들에게는 송구 스럽지만, 본 회를 비롯한 한인 사회의 포괄적인 사항과 동정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다루기 위하 여 본 회 기존의 Website(http:// newhampshire.korean.net)를 적 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정보 화 시대에 걸맞는 연결망을 구축 하여 차세대의 직접적인 참여는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 는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동포 들께서는 하시라도 접속하여 본 회의 활동사항을 확인하고 제언 도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방문하 시어 ‘자유게시판’에 좋은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 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본 회의 지속적인 사업들인 회관 건립, 차 세대 지도자 양성, 주류사회 진입 과 권익신장, 미래지향적인 성숙 한 동포사회 위상정립 등 포괄적 인 과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동포 여러분 들의 많은 협력과 참여를 요청 드 립니다. 끝으로 본 회의 Website 제작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 보스톤 총영 사관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간 유익 한 회보를 편집해주신 장의한 목 사님께 본 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박선우 (제10대 뉴햄프셔 한인회장)

뉴햄프셔한인회 홈페이지: http://newhampshire.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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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Weekly Sale !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Weekly Sale Dec.2618 (Tue) August 12 Dec.20 (Wed)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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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해물 가득한 시라기꾸 사누끼 우동 동그랑땡,매콤한맛 해물 Shirakiku Sanukiya 동그랑땡 Frozen Udon 2.75Lb. Sura Seafood Pancake& Spicy Seafood Pancake 1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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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싱싱한 야채와 과일 뉴 릴라이어블 만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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