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4 2014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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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4. 2014

한인회보 HEADLINE으로 돌아보는 2014년 1월

2월

동해병기법안 버지니아 주 의회 첫 관문 통과

동해병기법안 미 전역 확산 움직임

7월

8월

민주평통, 7-27정전기념 강 연회 개최

4월

3월

제95주년 3-1절 기념식 및 한인회 총회 개최

세월호 참사, 한인회, 진심 어린 애도의 뜻 전달

10월

9월

제69회 광복절 기념식 및 한 인 체육대회 개최

5월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개최

메모리얼데이에 꽃핀 63년 의 러브스토리

11월

보스턴 에볼라 의심환자 발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 생, 미전역 에볼라 공포 확산 은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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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브라질 월드컵] 잘 싸운 태 극전사, 환호하는 보스턴

12월

창조경제 포럼 개최 : 한인사 회 경제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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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세들의 동요에 감동으로 가득찬 동요대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으로 치뤄진 감동 가득찬 행사 이혜린(백제2) 학생이 독창부문에서, 최재민-최재윤 형제가 중창부문에서 전체대상 수상

독창부문 전체대상 이혜린 양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의 동 요대회가 금년엔 개교 40 주년을 기념하며 풍선으로 예쁘게 장식된 무대를 배 경으로 감동 가득찬 행사 로 꾸며졌다. 이번 14회 대회는 음악 교육부 최지현 교사의 사 회와 김초은 교사의 반주 로 진행되었고 대회 심사 는 조유미 소프라노, 박진 욱 지휘자, 장수인 보스톤 합창단 단장, 김성혁 보스 톤 평통회장 및 학부모회 이현주 회장 등 모두 다섯 명이 맡아 장장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긴 행사임 에도 불구하고 어린 학생 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하 는 모습에 환호와 큰 박수 로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이날 마지막 순서를 맡은 고급과정 학 생들이 ‘대한민국의 평화

중창부문 전체대상 최재민-재윤 형제와 아버지

통일’과 ‘우리의 영토 독도’ 를 주제로 한 노래와 동영 상 및 플레시몹 등으로 기 획된 특별 공연은 관람하 는 모든 이들에게 ‘분단조 국’의 아픔 및 통일을 염원 하는 마음과 ‘영토수호’라 는 큰 감동의 메시지로 전 달되어 공연을 마친 고급과 정 학생들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14회 대회는 65 개팀에 총인원 369명 참가 하여 매우 풍요롭게 진행되 었다. 이날, ‘아이들은~’을 불 러준 이혜린(백제2) 학생 이 독창부문에서, ‘파랑도 깨비’를 불러준 최재민-최 재윤 형제가 중창부문에서 각각 대회 최고점수를 받 아 전체대상을 수상했고, ‘ 산에 나무가 없으면’을 부 른 손유빈, ‘아기다람쥐 또 미’를 부른 이준호,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불러 준 전혜나 학생이 독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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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금상을, 이호준, 강지호, 엄하영, 오혜나, 이유나 학 생이 공동 은상을, 이혜린( 신라2) 학생이 동상을 수상 했다. 중창부문에서는 ‘초록바 다’를 부른 전혜나-전지명 자매팀과 ‘넌 할수 있어’라 고 말해주세요’를 부른 김 다현-주현-박준영 팀이 각 각 중창부문 금상을 수상 했고, 정동현-정동준 가족 과 조윤서-윤하-강은서 팀 이 은상을, 에블린과 브랜 든 리처드슨 가족과 이은 서-이윤호-이영걸-안현기김지민-김지윤 팀이 동상 을 수상했다. 그리고, 합창부문 참가 팀은 모두 학부모회에서 지 원한 상금을 함께 받았는데 중급1과정의 고려반이 노 래와 수화로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를 발표하여 금상 을, 소나무-사군자반이 은 상, 토끼반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합창부문을 마친 후 특별공연들이 이어졌는 데, 금도끼-은도끼팀과 흥 부-놀부팀, 그리고 고급과 정 학생들의 감동 넘치는 합창과 발표에 이어 가진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동요대회 심사를 맡아 놀 라움과 감동의 시간을 함 께 나누게 되어 무척 기쁘 고 감격하고 있다”고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 박진욱 심사위원장은 “2015년도 보스톤 합창단 에서 계획 중인 3.1절 행사, 한반도 콘서트와 성탄음악 회에 지역 한인 2세 청소년 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 사를 계획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오늘 정말 멋지고 감동적으로 발표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박수 를 보낸다.”며 심사 소감을 대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들도 매년 높아지는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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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만 내년도 대회에 어 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다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가자들 은 무대에 올라 전체 대상 수상자들의 노래를 다시 듣 고 함께 사진촬영을 한 후 행사를 모두 마쳤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의 오는 1월 24일에 역사 박물관 & 문화체험관 초 청 행사를 가진 후 학기를 모두 마치며 2월 21일부터 2015학년도 봄학기가 시 작된다고 한다. 봄학기 등 록은 1월 1일부터 시작되 고 등록서류는 학교 홈페 이지 www.ksneusa.org 에 서 받을 수 있는데, 신입생 및 편입생의 경우 각 과정 별로 약간 명만 지원을 받 는다고 하며 입학 문의는 (508) 523-5389, 이메일 ksneusa@verizon.net로 하 면 된다고 한다. (기사:뉴잉글랜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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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북한 인권문제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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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문제 정식 안건으로 채택 찬성 11, 반대 2. 기권 2로 가결…중국·러시아 반대표, 인권 문제가 안보리 안건 되기는 3번째

북한의 인권 상황이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 다. 안보리는 22일 뉴욕 유 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 한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 으로 채택할지를 놓고 투표 한 결과 찬성 11표, 반대 2 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15개 이사국 중 거부 권을 지닌 러시아와 중국 이 예상대로 반대표를 던졌 으며, 나이지리아와 차드는 기권했다. 우리나라와 미 국, 프랑스, 영국 등 나머지 11개 이사국은 안건 채택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 상 황은 9개 이사국 이상만 찬

성하면 안건으로 채택되는 규정에 따라 정식으로 안보 리 안건이 됐다. 인권과 관련한 이슈가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 한 것은 2005년 짐바브웨, 2006년 미얀마에 이어 세 번째이다. 그러나 이전 사 례는 안보리가 독자적으로 안건으로 올린 경우이며, 유엔 총회 결의를 반영해 안건으로 채택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애초 안보리의 12월 회 의 안건에는 북한 인권이 올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유엔총회 3위 원회가 북한 인권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시

키고 국제사회가 안보리에 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 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 에 회부하도록 안보리에 권 고하는 내용으로 지난 5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안보 리 10개 이사국은 안보리 의장에게 북한 인권을 안 건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 했다. 10개국의 요청에 따라 안보리 의장을 맡은 차드 의 마하마트 젠 체리프 대 사는 지난 15일 회의에서 이사국들의 의견을 수용해 안건 상정 여부를 논의하기 로 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 에 참석해 북한 인권을 안 보리에서 다루는 것과 관련 한 입장을 밝힐 수 있었으 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 다. 앞서 지난 19일 유엔주 재 북한대표부의 인권담당 인 김성 참사관은 안보리가 인권을 논의하는 것은 권한 을 넘어선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北, 유엔 인권결의안 배격 核능력 더 키울 것, 6자회담, 9·19성명도 무효 북한은 20일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한 북한인 권결의안을 “전면 배격한 다”면서 핵 포기를 위한 6 자회담과 9·19 공동성명도 무효화됐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성 명에서 “인권을 구실로 우 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공하려는 미국의 적대 시 정책이 명백해진 조건 에서 조선반도 비핵화라 는 말 자체가 더는 성립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조·미( 북·미) 사이의 6자회담과 9·19 공동성명을 비롯한 모든 합의를 빈 종잇장으 로 만들어버렸다”면서 “핵 무력을 포함한 나라의 자 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한 우리 의 노력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했다.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 북 인권 압박을 ‘군사적 공 격’으로 간주하고 핵 능력 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21일 “북한 외무성 성명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개 탄한다”고 했다. 정부는 “ 북한은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 와 이의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에 따라 주민 인 권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 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야 한다”고 했다. 북한은 2005년 6자회 담을 통해 핵을 포기하는 대신 체제 보장과 경제 지 원을 받는 9·19 공동성명 에 합의했으나 이후 3차 례 핵실험으로 이를 무력 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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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말파티에 참석한 서울대 동문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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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보스톤중앙교회 신년기도회

“2015년 정치인턴 장학생 모집”

1월 1일(목) 부터 3일(토)까지 저녁 8시에

관심학생은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까지 서류 제출해야...

뉴잉글랜드한민미국시민 협회(이하 시민협회, 회장 이경해)는 한인사회 차세대 를 지원하는 정기 장학사업 의 일환으로, 올 2015년 정 치 인턴쉽 장학생을 모집한 다고 발표했다. 작년도에도 대학생 인 턴으로 김승진 (BC Law School–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상원위원사무실), 박 솔 (코넬대– 메사추세츠 주지사 사무실), Timothy Jaung (피츠버그 대 – 르랜 드 청 켐브리지 시의원 사 무실) - 그리고 주니어 인턴

에는 Esther Choi 양 (Noble and Greenough School) 과 Beitrice Choo(Andover High School), Michael Yeung (Westborough High School)군이 르랜드 청 켐 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인턴쉽을 끝낸 바 있다. 올해에도 선정 대학생에 게 $2,000의 장학금이 수여 되며,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턴쉽을 가지게 된다. 올해에는, 인턴쉽 참여 학생범위를 넓혀, “고등학 교” 재학생까지 포함하였 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0의 장학금 수여와 메 사추세츠 주 정치인 혹은 정부 기관에서 일할수 있는 특혜가 부여된다. 관심학생은 2015년 1 월 31일 (토요일) 까지 시민 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 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 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된다.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 이트: www.kacl-ne.org 에 서 다운받아 신청할수 있 으며, 담당자 임균택 사무 차장(kyuntaek001@gmail. com )에게 보내면 된다고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 해 회장 (508) 962-2989; 김성군 이사장 (617) 7997033; 혹은 임균택 사무차 장 (857) 207-7711 으로 연 락하면 된다. 또한, 선발된 차세대 정 치 인텁쉽을 돕는 “정치인 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 찬”이 예년과 같은 장소인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5 년 4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거행된다고 한다.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사이트 www.kacl-ne.org에서 다운받아 담당자에게 제출 담당자 :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com) 서류제출기한 :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까지

(True Worshipers 12 찬양집회 장면)

벨몬트에 위치한 보스톤중앙교회에서 신년기도회를 연다. 1월 1일(목) 부터 3일(토)까지 저녁 8시에 열리 는 신년기도회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점검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갖는 특별 기도모임이다. 송평구 담임목사는 “교회활동이 부담스럽기 보다는 삶의 활력소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신년기도회를 통해서 신앙의 기본을 다시 점검하게 될 것입니다. 신 자들이 그분과 만나고 그의 마음을 품고 산다면 우리 커뮤니티가 훨씬 더 기쁨과 활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 다.”라며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보스톤중앙교회는 문화교실을 열어 영어, 음 악, 컴퓨터반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섬기고 있으며 새 해에는 리더쉽 훈련과 유아원도 시작할 계획이다. (주 소 421 Common St. Belmont, 전화 617-230-5004, 홈 페이지 bostoncentralchurch.org, 예배 주일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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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내년 소득세 환급 늦어진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 소식

IRS, 예산 삭감 고용 동결 탓 연방국세청(IRS)의 예산 삭감과 함께 내년 초 오바 마케어 미가입자에 대한 벌 금 부과 시기가 맞물려 내 년 소득세 환급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일 폭스뉴스는 IRS의 예산삭감으로 내년 소득세 환급 절차가 지연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IRS 의 존 코스키넨 국세청장은 “IRS의 모든 분야의 운용비 절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내년 소득세 환급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파일을 통한 소득세 신 고의 경우 일반적으로 21일 내외에 환급 절차가 이뤄지 지만, 이번 환급에는 인력 및 자원 부족으로 그 기간 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코스키넨 국세청장은 “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 절차 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지 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과 거와 같은 속도의 환급 처 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 상했다. 실제로 IRS는 최근 예산 부족으로 응급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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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하고는 고용을 동결하 고 있다. 또한 초과근무를 금지하는 한편, 상담서비 스, 세무감사를 위한 예산 을 깎고 있다. 연방정부는 올해 IRS 의 예산을 지난해보다 3억 4600만달러 삭감한 109억 달러로 책정했다. 업친 데 덮친 격으로 내 년 초는 오바마케어에 따른 의료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적용하는 첫 해기 때문에 혼란이 예 상된다.

1월 7일(수) 보스톤국제선교회에서

재외국민 건보적용 자격 제한 본격 시행 재입국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자격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변경 재외국민(외국인 포함) 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지난 17일부터 까다로워졌 다. 지난 17일 한국 보건복 지부는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 개정을 통해 재 외국민 건보적용 자격을 제 한한다고 밝히고 이날(17 일)부터 개정된 고시의 시 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새 고시 개정안은 지난 17 일 이후 한국에 입국한 재 외국민부터 적용된다. 복지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이전 ‘재입국일로 소 급해 자격을 재취득’하는 방식을 ‘재입국일로부터 3 개월 경과 후 자격을 취득’ 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다만 본인의 선택에 따 라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동

안의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재입국일에 자격을 취득하 도록 했다. 즉, 이전까지는 재외국 인의 경우 보험료 납부 여 부와 상관없이 입국과 동시 에 건보 적용 자격이 주어 졌지만 이제는 시간을 두고 자격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 고시에서는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대 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의 이른바 ‘보험료 먹튀’에 대 한 정부 차원의 관리가 강 화됐다. 이는 이미 건강보 험자격을 취득한 해외 장기 체류 재외국민이나 새로 취 득한 외국인이 보험료는 내 지 않고 급여만 받고 출국 하는 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처음 한국에 들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어온 재외국민(외국인 포 함)에 대해서는 입국한 날 로부터 한국내에 3개월간 머물며 3개월치 건보료를 내면 자신의 직접 신청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 을 취득할 수 있게 했었다. 그러나 한 번 건보 가입 자격을 얻으면 한국에 재입 국할 때 한 달치 건보료만 내고 건보 혜택을 이어 받 을 수 있었다. 게다가 매달 1일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매월 2일 이후 입국해 당월 출국하는 재외국민은 한 달치 보험료 를 되돌려 받았었다. 이런 제도의 허점으로 재 외국민이 진료목적으로 일 시 입국해 보험료는 내지 않고 사실상 ‘공짜 의료쇼 핑’을 하고 출국하는 사례 가 빈번했었다.

1월달에는 겨울 날씨 관계상 잠시 쉬려고 하던 사랑방 모임을 임원들과 논의하여 지루한 겨울 노인들의 모임을 위하여 2015년 1월달에도 사랑방모임을 열기로 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기쁜 소식을 드립니다, [사랑방 모임] 1월7일 수요일 ~ 10:30분 ~2시까지 장소 보스톤국제선교회 주소 :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PS ** 겨울 날씨 관계상 눈이 오면 다음주 수요일 1월14일로 미루겠습니다, 2015년 뜻깊고 보람있는 일, 보스톤한미노인들을 대접하시고 싶으신 교회, 단체,개인들이 계시면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루한 겨울에 많은분들 오셔서 함께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 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 고, 수십년간 건보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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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낳는다는 지적이 끊 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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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 은행들 학자금 채무조정프로그램 가동 대출손실 축소 노력의 일환으로 학자금 채무조정프로그램을 가동

성탄 연휴 해외여행 조심 美국무부 테러경보 미국 국무부는 19일 성 탄절 연휴를 앞두고 자국 민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15일 2명의 희생자를 낸 호주 시드니 인질극을 언급하며 “이 사 건을 계기로 국민은 극도 로 주의를 기울이고 고강 도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도록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 한 다”고 밝혔다.

또 과거 테러공격을 분 석한 결과 이번 연휴기간 에 미국 정부 시설뿐만 아 니라 호텔, 상점가, 교회, 학교 등도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 해외에 있는 미국 국민은 테러리스트 단체나 이들 의 추종세력이 공공장소 에서 예상치 못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숙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한국에 해외금융계좌 신고 안하면 이름 5년간 공개 최근 미국 은행들이 대 출손실 축소 노력의 일환으 로 학자금 채무조정프로그 램을 가동하고 나섰다. 학 자금 대출이 급증하면서 또 다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 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된데 따른 것이다. 올 9월말 현재 연방정부 및 민간 학자금대출 잔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000억달 러 증가한 1조1260억달러 에 이르고 있다. 이중 민간 학자금대출이 전체 대출 잔 약의 약 8%를 차지고 있으 며 나머지 92%는 연방정부 학자금대출이다. 학자금 대 출 연체율(90일 이상)도 지 난 1분기 말 11.01%에서 2 분기 말 10.92%로 하락했 다가 3분기 말 다시 11.09% 로 상승했다. 이처럼 학자금 대출 잔 액 및 연체율 증가가 미국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 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소비 자금융보호국(CFPB)은 지 난해부터 은행들에 대해 적 격자와 취약자 대상의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했 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저마 다의 학자금채무 조정프로 그램 가동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민간 학자금 대출기관(잔액기준) 규모 가 두 번째로 큰 웰스파고 (Wells Fargo)는 지난달부 터 적격자를 대상으로 금리 를 인하하고 내년 2월부터 대출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다. 3위 규모인 디스커버리 파이낸셜 서비스(Discovery Finacial Services)는 내 년 1월부터 적격자 대상의 금리 인하와 취약자 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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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원리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방정부도 이미 월상 환액을 채무총액이 아닌 월 소득액 기준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매년 재량 소득(연방빈곤세의 150% 를 기본생활비로 인정해 본 인소득에서 공제한 나머지 소득)의 15%를 20년간 상 환하고 남은 채무잔액을 탕 감할 수 있는 내용의 학자 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실 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자금 채무조 정 프로그램이 은행들에게 선별적인 채권 관리를 통한 대출손실 최소화와 함께 향 후 각종 금융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잠재고객을 선제적 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긍정 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 으로 보고 있다.

한국 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신고하면 최대 20억원 포상금 지급 내년 2월부터 한국에 서 역외탈세나 재산은닉 을 위해 해외금융계좌 신 고의무를 위반했다가 적 발되면 해당 개인이나 법 인의 이름이 5년간 공개 된다. 17일 한국 국세청과 관 련부처 등에 따르면 이같 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 세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이 최근 마련됐다. 국세청 은 지난달 26일 해외금융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네 오트리유한회사(대표 이 경민)의 이름을 관련 제도 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홈페이지(www.nts.go.kr) 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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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은 이와 같은 위 반자 명단공개 제도를 보 다 구체화하는 것으로 앞 으로는 신고의무 위반시 명단이 공개되는 기간이 5년으로 명문화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 절 차를 걸쳐 빠르면 내년 2 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 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국 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신 고의무 위반자를 신고하 면 최대 20억원의 포상금 을 지급하도록 돼있는 제 도를 일반에 널리 홍보하 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운 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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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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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한인회보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성탄절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는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해 나갈것을 약속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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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재외동포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재외국민 복지 약속할땐 언제고 “우린 이방인이냐”

소니픽처스, 인터뷰 무료로 온라인 배포한다

건강보험 이용 제한·양육수당 중단위기 재외동포에 대한 각종 혜택 제한, 한인사회 불만 높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가 그동안 장 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 에게 제공하던 건강보험 적 용기준을 강화하고 양육수 당 지급 중단을 추진하는 등 재외동포들에 대한 각 종 혜택을 제한하고 나서 한인사회의 불만이 높아지 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 일부터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개정을 통해 재 외국민의 건보적용 자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건강 보험 가입 후 해외에 체류 하다 재입국한 재외국민도 최초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재입국한 날로부터 3개월

간 국내 체류하면서 3개월 치 건보료를 내야만 건강보 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외국민이 해외에 체 류하는 기간에 한국에 보험 료를 납부한 경우에만 재입 국한 날부터 즉시 한국 건 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깐깐해 진 것이다. 건강보험과 별도로 해외 에 체류 중인 만 0~5세의 영유아를 둔 재외국민 가정 에 지급하고 있는 양육수당 도 형평성 논란으로 중단 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 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 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 연합) 외 11명의 의원들은 해외 체류기간이 90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급여를 정지시 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 안을 지난 8월 발의해 현재 이 법안은 해당 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다. 이처럼 재외국민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강화 된 것은 그동안 제도의 허 점을 이용해 공짜 의료관광 을 누리던 부정사례가 끊 이지 않은 데다 재외국민 들의 보험 수혜 케이스 증 가로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적자와 맞물리자 정부가 수 십 년간 성실하게 건보료를 납부한 사람들과의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 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북한 김정은 암살 음모를 다룬 코미디 영화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 는 해킹 공격으로 큰 피해 를 본 소니 픽처스 엔터테 인먼트(소니픽처스)가 개 봉 취소로 논란을 빚은 영 화 ‘인터뷰’를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미 국 뉴욕포스트가 21일 보 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소식 통들을 인용해 “소니픽처 스가 자사 온라인 배급망 인 ‘크래클’을 통해 영화 ‘인터뷰’를 무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정치컨설팅업 체 유라시아그룹의 이안 브레머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소니가 ‘인터뷰’의 온라인 무료 배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소니픽처스는 당초 크 리스마스인 오는 25일에 맞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암살 음모를 다 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개봉할 예정이었다. 하지 만 소니픽처스는 해커들

이 해킹 공격에 이어 상영 관과 관객에 대한 테러 위 협까지 가하자,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인터뷰’ 개봉 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틀 뒤인 지난 19일 “소 니픽처스 해킹은 북한 정 부의 소행”이라고 공식 발 표했다. 소니픽처스의 ‘인터뷰’ 개봉 취소에 대해 미국 내 에서는 ‘성급했다’는 비판 이 쏟아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FBI 발표 직후 “소니픽처스의 개봉 취소 조치는 실수한 것”이 라고 말했다. 마이클 린턴 소니픽처 스 최고경영자(CEO)는 오 바마 대통령의 발언 이후 CNN에 출연해 “우리는 ( 테러 위협에) 겁먹거나 굴 복하지 않았다”면서 “영화 ‘인터뷰’를 어떤 식으로든 방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방법을 놓고 검토 중”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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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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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미국사회 소식

20대 흑인, 뉴욕서 경찰 2명 사살 뒤 자살 흑백 갈등, 보복 살인 암시

New England Korean News

뉴욕 맨해튼에 北인권결의안 환영 포스터 붙어

범인, SNS에 흑인 시위 관련 언급하며 보복 암시, 미국사회 충격

미국 뉴욕에서 20대 흑 인 남성이 대낮에 경찰관 2 명을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 이 남성은 경찰 체포과 정에서 비무장 흑인이 숨진 최근사건과 관련해 보복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범행 전 에 남겨 미국 사회에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경찰(NYPD)에 따 르면 20일 오후 3시께 뉴욕 브루클린의 베드퍼드-스타 이베선트 지역에서 ‘이스 마일 브린슬리’라는 이름 의 28세 흑인 남성이 정차 한 순찰차 안에 있던 경찰 관 2명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했다.

인근에 매복해 있던 브린슬 리는 순찰자 조수석 창가에 기습적으로 다가와 경찰관 2명의 머리와 상반신에 여 러 발의 총을 쐈으며 이들 경찰관은 총을 꺼낼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변을 당했다 고 경찰은 밝혔다. 류원젠과 라파엘 라모스 로 밝혀진 경찰관 2명은 곧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 으나 한 명은 도착 전 숨졌 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브린슬리는 총격 직후 도주했다가 경찰들이 접근 해 오자 지하철역 안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토요 일 대낮에 상업지구 교차로 에서 이같은 참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일대는 대혼 란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 (NYT)는 전했다. 범인은 범행에 앞서 자 신의 SNS계정에 최근 경찰 체포 도중 사망한 흑인 에 릭 가너와 마이클 브라운을 거명하며 복수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윌리엄 브래턴 뉴욕 경찰국장은 기 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브린슬리는 메시지에서 경찰을 ‘돼지’라고 언급하 며 “그들이 (우리 중) 한 명 을 데려가면 (우리는) 둘을 데려가자”고 적었다. 메시 지 끝에는 주제어 분류용 해시태그(#)를 이용해 최 근 경찰 체포 과정에서 사 망한 흑인 가너와 브라운의 이름을 남겼다. 브래턴 국장은 정확한 범 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브 린슬리가 이전에 흑백 차별 철폐 요구 시위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재미교포 한태격씨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기획

유엔에서 사상 처음으 로 북한 인권 상황과 반( 反) 인권 최고책임자를 국 제형사재판소(ICC)에 회 부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것을 환영하는 포스터가 22일 뉴욕 맨해튼 중심가 에 나붙었다. 재미교포 한태격씨와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 연대(ICNK)가 기획한 이 번 포스터는 한글과 영문 으로 “북한 인권 결의안

통과를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타임스스퀘어, 한인타 운, 그랜드센트럴역 등 맨 해튼내 중심가 3곳에 나붙 은 이번 포스터는 28일까 지 게시된다. 한씨는 지난 2월말에도 ‘통일은 대박’이라는 포스 터를 타임스스퀘어에 붙 여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뉴욕 연합)


미국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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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을 사이버 테러했다! 미국내 대북 강경론 확산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의 영화 ‘더 인터뷰’ 해킹 사건 북한의 소행 발표 나오자 미국 내 대북 강경여론 들끓어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 트의 영화 ‘더 인터뷰’ 해킹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미국 내 대 북 강경여론이 들끓고 있 다. 이번 사건이 단순히 기 업이나 개인을 상대로 한 해킹 사건이 아니라 미국을 상대로 한 사이버 테러 혹 은 전쟁으로 성격이 바뀌었 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난 19일 미 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소니픽처 스 측이 영화 개봉을 포기 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 ‘북 한의 테러에 미국이 굴복한 꼴’이라는 강한 거부감을 낳고 있다. 당장 소니픽처스가 궁지 에 몰렸다. 북한의 테러에 굴복해 스스로 상영을 포기 한 것은 미국인들의 원칙과 자존심에 심각한 상처를 입 힌 결과가 됐다. 버락 오바 마 대통령조차 지난 19일 백악관 기자회견 도중 “소

니는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을 취소하는 실수를 했다” 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마이클 린튼 소니 픽처스 최고경영자(CEO)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극장 들이 상영을 기피하는 상황 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호된 역풍만 자초했다. 당장 할리우드의 유명 배 우 조지 클루니와 숀 펜 등 은 테러 위협에 굴복해 영 화 상영을 취소한 소니픽처 스 측을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영화감독조합(DGA)도 성명서를 통해 “어떤 수단 을 동원해서라도 영화를 상 영해 외부 극단주의자들에 게 결코 겁먹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북 한의 테러 위협에 맞서 단 호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 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과 정치권도 소니픽처스 측의 상영포기를 북한과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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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완전 다운” 미국 보복공격 가능성 오바마, 비례적 대응 공언이후 불안정 상태 22일엔 완전 불통

대한 굴복이라며 비판을 일 제히 쏟아내고 있다. 결국 궁지에 몰린 소니픽처스는 문제의 영화 더 인터뷰를 자사 온라인 배급망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을 포 함해 대중에 공개하는 방안 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과 별도로 정치권에선 보수파인 공화당이 북한 에 대한 강력한 제재 여론 을 주도하고 있다. 공화당 은 내년 1월부터 상하원을 장악한 다수당이 되기 때문 에 의회를 중심으로 한 강 경한 대북 응징론이 분출될 전망이다. 상원 군사위원장으로 내 정된 존 매케인 의원은 21 일 CNN에 출연 “이번 사건 은 새로운 형태의 전쟁 행 위”라면서 “우리는 새로운 전쟁 행위에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경제)

`소니 픽처스 엔터테 인먼트 해킹’ 사건의 주체 로 지목된 북한의 인터넷 이 22일 완전히 다운된 것 같다고 인터넷 전문가들 의 말을 인용해 이날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 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이번 북한의 인 터넷다운 사태는 지난 주 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소니 해킹’ 사건을 겨냥해 “비례적 대응에 나 서겠다”고 공언한 직후부 터 시작된 것이어서 눈길 을 끈다고 미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미국의 인터넷 실행·관 리업체인 ‘딘 리서치’의 더 그 마도리 소장은 북한의 인터넷이 지난 19일 밤부 터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 다 주말을 넘기면서 상황 이 악화해 22일에는 완전 히 불통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인터넷은 현재 통제 불능의 상태에 놓였다”면서 북한 인터넷 이 완전히 다운됐다고 설 명했다. 특히 그는 현재 북한 의 인터넷 상황은 인터 넷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의 전달을 촉진하는 중계 장치인 ‘라우터’가 디도스 (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을 때와 꼭같

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 현재 공식으 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 진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는 1천24개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사용 주소는 이 보다는 더 많을 것이란게 대체적인 추정이다. 또 북한 인터넷은 국영 ‘스타 조인트 벤처’라는 기 관에서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라우터 는 중국 국영회사인 ‘차이 나 유니콤’의 망을 이용하 고 있다. 마도리 소장은 인터넷 불통사태는 간혹 보수·유 지 과정에서 발생한다면 서도 그러나 북한의 인터 넷 불통사태가 주말부터 전례없이 긴 시간 동안 이 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 순한 보수·유지와는 무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 령이 소니 해킹 사건과 관 련해 북한에 비례적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중국 정 부에 협조까지 당부한 직 후부터 북한 인터넷이 이 례적으로 문제가 발생했 다는 점에서 미국의 보복 공격 가능성 관측까지 나 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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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Wednesday, December 24, 2014

통진당 해산 헌재 결정 놓고 진보·보수 입장‘팽팽’ 진보 “국민운동조직 결성”, 보수 “통진당원 정치세력화 막아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 당 해산 결정을 놓고 진보 와 보수 진영의 팽팽한 입 장차가 이어지고 있다. 진보인사 341명이 참 여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 한 원탁회의’는 2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에서 비상원탁회의를 열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 운동조직을 결성하기로 했 다. 회의에는 백기완 통일문 제연구소장, 함세웅 신부,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오 병윤 전 원내대표 등이 자 리했다.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 임의장은 “독재 회귀에 저

항할 수 있는 가칭 ‘민주쟁 취국민운동’ 조직을 시급히 결성할 것을 결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아울 러 세계 헌법재판기관 회의 체인 베니스위원회가 헌재 에 통진당 해산 결정문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과 관 련해 민간 차원의 별도의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하고, 외신 기자회견과 국제 캠페 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도 이날 오후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 홀에서 ‘민주화의 산물 헌 법재판소, 민주주의를 삼키 다’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 어 통진당 해산 결정이 정 치적 다원성을 훼손한 행위 라고 비판하면서 헌재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면, 보수성향 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 통진당 해산,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 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참여한 지성우 성균관대 교수는 헌재 결정 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 제 속에서 허용되는 정당 의 설립 목적이나 강령, 활 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획기적인 판결”이라고 평가 했다. 지 교수는 “해산된 통진 당원들이 다른 시민사회단 체와 연대해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정당 설립을 추진하지 않겠 느냐는 관측이 나온다”면 서 “국회 안에 반역정당이 생기지 못하도록 미리 법 적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 했다. 김상겸 동국대 교수는 “ 해산된 정당 소속 국회의원 의 자격 박탈은 헌재가 선 고한 이상 법적 논의가 무 의미하다고 봐야 하며 민주 주의 다양성은 헌법 질서가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인정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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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통진당 해산 후 하락세 멈춰 지지율 39.8%에서 42.6%로 상승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에서 헌법재 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 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춘 것 으로 집계됐다. 22일 리얼미터에 따 르면, 15~19일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 율은 전주보다 0.2%포인 트 오른 39.9%로 나타났 다. 부정평가는 52.3%로 전주보다 0.2%p 상승하면 서 취임 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모름·무응답’은 7.9%였다. 박 대통령 일간 지지 율은 15일 39.8%로 시작, 16일 38.8%로 낮아지더니 17일에는 최저치인 37.8% 로 떨어졌다. 그러다 통진 당이 해산 여부 결정을 앞 두고 국회 농성에 돌입한 18일 38.3%로 반등하고 헌재 해산 선고가 내려진 19일에는 42.6%로 상승했 다. 리얼미터 분석에 따르 면 대구·경북은 통진당 해

산후 46.5%에서 63.9%로 17.4%p, 보수층은 60.6% 에서 72.1%로 11.5%p, 50 대는 43.3%에서 54.3%로 11.0%p 상승했다. 60대는 64.9%에서 71.5%로 높아 졌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 당이 2주 연속 30%대에 머물렀고 새정치연합은 20%대 중반으로 상승했 다. 새누리당은 0.7%포인 트 상승한 39.6%, 새정치 연합은 1.2%포인트 오른 24.1%를 기록했다. 정의 당은 0.6%포인트 상승한 4.2%로 1주 만에 다시 4% 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 됐다. 무당층은 28.9%였 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CATI) 및 자동응답전화 (ARS) 방식으로 무선전화 (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 뢰수준에서 ±2.0%포인트 라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종북논란’황선, 박 대통령 상대 고소장 제출 지지율 39.8%에서 42.6%로 상승

땅콩회항, 이번엔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무 발언 논란 땅콩회항은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모두의 잘못! 대한항공 직원들, 땅콩 회항의 책임 직원들에게 돌리려 한다. 강하게 반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 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사 진) 대한항공 전무가 “지금 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 은 모든 임직원들의 잘못” 이라는 요지의 반성문을 올 려 구설수에 올랐다. 대한 항공 노동조합은 땅콩 리턴 사태의 본질을 잘못 인지하 고 있다고 비판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 면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 일 마케팅 부문 직원들에게

‘반성문’이란 제목의 이메 일을 보냈다. 조현민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동생으로 대한항 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과 마케팅 본부를 맡고 있다.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항공 사 진에어의 본부장도 맡고 있다. 조 전무는 이메일에서 “어제의 실수 오늘의 실수 다시 반복 안하도록 이 꽉 깨물고 다짐하지만 다시 반 성할 때도 많다”며 “더 유연 한 조직문화 지금까지 회사 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사람 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고 적었다. 조 전무의 반성문 내용 이 알려지자 대한한공 직원

들은 “그들은 아직도 무엇 이 잘못인지 모른다”라면 서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 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게 시판에는 “자신이 마케팅 전무를 맡은 것은 능력(때 문)이니 건들지 말라는 건 가”라면서 “한참 선배 뻘인 40~50대 직원들을 세워놓 고 호통을 치며 건물이 떠 나가라 소리를 질러대는 게 일주일에 최소 두세 번으로 아는데 지금의 사태가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한다” 라고 꼬집었다. 이어 “금수저 물고 태어 났으니 임원을 하든 뭘 하 든 그건 님들 마음대로 하 라, 다만 님들이 직원을 노 비처럼 개처럼 하대하는 것 이 왜 노비들 잘못인가”라

종북 논란을 빚고 있 는 황선(40·여) 전 민주노 동당 부대변인은 22일 박 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과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지 난 15일 청와대 수석비서 관회의에서 ‘소위 종북 콘 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 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말해 저와 관객의 명예를 훼손했다” 면서 “토크콘서트에서 전 혀 (북한을) 미화한 바 없 이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크콘서트에서 다뤄진 내용이 북한 사람 들의 의식주나 만난 사람 들의 이야기로 박 대통령 이 2002년 방북후 언론 등 에 털어놓았던 방북 경험 보다 오히려 낮은 수준이 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재미동 포 신은미(53·여)씨를 경 찰이 소환 조사한데 대해 “민족과 나라에 대한 선의 가 굉장히 악의적으로 이 용되고 있어 이 나라에 사 는 국민으로서 동포들에 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 반문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보낸 이메일을 두고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는 내용

은) 일반적인 얘기를 한 것 이지, 이번 ‘땅콩 회항’을 지 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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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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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아는게 藥이다, 두통 예방하려면

살 뺄 의지 약하면

더도 덜도 말고 6~7시간 수면

수요일에 몸무게 재라 몸무게는 자주 잴수록 확실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두통에는 잠이 보약이다. 두통을 예방하 기 위해서는 하루 6∼7시간 정도 수면하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8시간 이상의 지나친 수면은 뇌혈관의 수축, 이 완작용에 문제를 일으켜 두통을 불러올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루 2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 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뇌에 산소가 원활 히 공급돼 뇌 주변 조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식사도 중요하고 음식의 종 류도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식사를 제때 하지 않을 경우 혈당이 부족해져 뇌혈관 이 수축, 이 혈관들이 다시 확장을 할 때 두통을 불러온다. 식사를 할 때에는 달걀 노른자·소고기·김·미역·다시마·파래 등 철 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녹황색 채소·뱀장 어·멸치·정어리·콩 등의 비타민 B가 풍부 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수현상 은 두통을 악화시키는 만큼 물을 자주 마 시는 것도 필요하다. 반면 콜라·홍차·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술·치즈·인공 조미료를 사용한 음식은 뇌혈관을 지나치 게 수축하거나 이완시킬 수 있어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실내 조명의 밝기도 두통과 연관성이 있 다. 컴퓨터 모니터나 실내조명이 너무 밝 은 경우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간접적으 로 두통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모 니터의 밝기는 주변 환경과 큰 차이가 없 도록 재설정하거나 보안경을 설치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실내조명은 간접조명으로 설

치하는 것이 좋다. 눈의 피로가 심한 경우 에는 잠시 눈을 감고 눈 주위를 가볍게 마 사지한다. 그 밖에 페인트, 향수 등의 냄새 와 시끄러운 소리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코와 귀를 과도하게 자극해 두통을 부추 길 수 있다. 잘못된 자세도 두통을 유발한다. 특히 한쪽 방향으로 전화를 받거나 한쪽으로만 씹는 행동은 뇌에 편향된 자극을 줘 두통 을 불러온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끝에 걸 터앉는 경우, 목을 모니터 앞으로 빼고 앉 는 것도 좋지 않다. 이런 자세는 뇌로 공급 하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일으킨다. 두통이 뒷머리와 뒷목까지 나타나는 경 우에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뒷목 부분에 찜 질을 하거나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덜 수 있다. 통증이 양측 앞머리나 머리 위쪽처럼 부분적으로 나타난다면 해 당 부위에만 얼음찜질을 해 줘도 일시적이 지만 두통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밤 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바닥을 따뜻하 게 한 상태에서 상체를 15∼30도 정도 들 어 수면을 취하면 도움이 된다. 권순억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 두통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거 나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전 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며 “특히 귀울림, 비염, 발열, 구토, 언어장애, 안구건조증 등 의 동반증상이 있는 경우 뇌질환이 의심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갑상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5가지 물 많이 마시고 채소 알맞게 먹고... 반적인 건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갑 상샘은 갑상생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 고 분비한다.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 면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신체의 전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 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콩팥에 작용하 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 다. 미국 온라인뉴스 사이트 ‘뉴스맥스닷 컴(newsmax.com)’이 갑상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많이 마셔라=전문가들은 “물을 많

자신의 몸무게를 자주 측정하는 것이 다이어트 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특히 다이어 트 의지가 약한 사람일수 록 일주일에 한 번, 특히 수요일에 몸무게를 재는 것이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템페레공대 엘 리나 헬렌더 박사팀이 체 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과체중 성인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이들 의 체중 측정 빈도와 체중 변화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에 엄 격한 사람은 매일 몸무게 를 재는 것이 유리하며 느 슨한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몸무게를 재는 것이 도 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헬렌더 박사는 “몸무게 는 자주 잴수록 확실 빼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 는 다이어트에 느슨하거 나 포기하는 사람들로 인 해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는 어렵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다이어트

의지는 체중 측정 간격이 평균적으로 5.8일 혹은 일 주일까지 견뎌낼 수 있었 다고 한다. 특히 체중 측정은 일주 일 중 수요일에 재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확 인됐다. 이는 체중 변화가 큰 주말과 달리 몸무게가 가장 적은 시기라는 것. 따라서 갑작스러운 체 중 변화로 다이어트를 중 도에 포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 연구를 검토한 미 코 넬대 식품·브랜드연구소 장인 브라이언 완싱크 박 사는 “결론은 체중 감량을 원하면 매일 체중을 측정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 주일에 한 번 체중 측정하 려면 가장 정확한 측정을 위해 수요일에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 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 라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이 마시 돼 음료수의 질을 잘 따져보라”고 말한다. 체중 50파운드(약 22.7㎏) 당 하루에 약 1ℓ의 수분을 섭취해 야 하는 데 단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커피 등은 제외해 야 한다. ◆알맞은 채소를 먹어라=채소 중에는 갑상샘 균형을 유 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갑상 샘기능항진증일 때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방울양배 추 등을 먹는 게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채소들은 갑상샘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갑상 샘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운동을 하라=운동은 갑상샘기능저하증 환자에게 특 히 좋다. 운동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와 우울증, 근육 손실, 활력 감소를 막는 자연 치료제로 꼽힌다. 또 운동은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의 불면증과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준다. ◆명상을 하라=스트레스는 갑상샘 건강에 영향을 미친 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갑 상샘 호르몬 생산에 지장을 준다.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한다. ◆천연 보충제를 섭취하라=전문가들은 갑상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5가지 천연 보충제를 추천한다. 이는 요 오드와 비타민D,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B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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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나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는 그분!!! 조상연 목사 (성요한교회) 오 헨리(O Henry)의 단편소설 중 에 ‘강도와 신경통’이 있다. 한 강 도가 권총을 들고 남의 집에 들어 갔다. ‘손들어!’잠자던 주인이 깨어 나 벌벌 떨면서 왼손만을 겨우 들 었다. ‘오른 손도 들어!’강도가 소 리쳤다. 주인은 아주 고통스러워하 면서 왼손만 조금 더 들었다. 강도 가 화를 내며 ‘오른손도 들라니까!’ 고함을 쳤다. 집주인은 벌벌 떨면 서 말했다. ‘오른손은 신경통 때문 에 들 수가 없어요!’그러자 강도가 ‘엉?’하더니, ‘젠장 나도 신경통 때 문에 이 짓을 하고 있는데’라고 대 답한다. 이에 강도는 강도질 하는 것을 잊은 채 신경통 이야기를 꺼 낸다. 좋은 약이란 약은 다 써보았 다는 둥, 뭐 좋은 정보가 없냐는 둥. 주인도 두려움을 잊은 채 신경통 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새벽 녘에 서로 멋쩍어 하며 헤어졌다 고 한다.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강도와 주 인 사이에. 그 공감대가 두려움을 몰아내고, 절박감도 몰아냈다. 그 저 아픔을 같이 나눈 친구가 되게 했다. 요새 한국에서는 ‘미생(未生)’이 라는 드라마가 유행이라고 한다. 그 드라마를 논하는 글에 꼭 나오 는 단어가 있다. ‘공감’이, 바로 그 것이다. 드라마 ‘미생’속에 직장인 들의 삶이 녹아있어, 그들의 공감 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직장인의 80% 이상이 이 드라마를 챙겨보 고, 보지 못한 사람들은 대화에 들 지 못한다고 한다. ‘직장생활의 교

본’혹은 ‘인생교과서’라고 말할 정 도라니, 그 열풍을 짐작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과 가 장 비슷한 인물로 계약직 신입사원 장그래를 꼽는다고 한다.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 장그래는 입단에 실 패했다. 한때 영재라 불리기도 했 지만, 항상 반집 차이로 번번이 져 서 포기해야만 했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대기업 종합상사에 낙하 산으로 들어 갈 기회를 얻는다. 인 턴사원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그는 ‘미운 오리새끼’취급을 받는다. 남 들 대부분이 가진 대학 졸업장이 나 특출 난 스펙도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 초년생인 그는, 실수, 핀잔, 냉대 속에 쩔쩔매며 하루하 루를 보낸다. 그리고 쳐진 어깨로 퇴근을 한다. 이런 장그래를 중심으로 그의 동 기들, 그리고 직장 상사들이 등장 한다. 그들이 엮어내는 에피소드, 바로 그 속에서 직장인들은 자신 을 발견한다고 한다. 신입사원 시 절 누구나 겪어봤을, 그리고 겪고 있을 법한 내용이 등장한다. 힘들 어도 가족을 위해 참고 일하는 가 장의 아픔도 녹아있다. 까마득한 진급만을 기다리는 말단사원의 애 환이 있다. 성희롱, 모욕에 가까운 상사들의 태도, 차별대우 등, 직장 에서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사건 들이 섞여있다. 이런 것들이 직장 인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미국에 사는 교포들에게도 ‘미생’ 의 인기는 대단한 듯하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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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 마이노러티(Minority) 로 살아가는 우리 이민 1세대의 마 음을 어느 정도 어루만져 주기 때 문인 듯하다. 이야기의 탄탄한 구 성, 누구에게나 가슴을 울리는 대 사, 화면 속에 비치는 고국의 모습, 한국말로 듣는 속 시원함 등등도 그 드라마를 보는 이유로 거론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미생(未生)은 바둑 용어라고 한 다. 바둑은 두 사람이 서로 번갈아 가며 바둑판에 누가 더 많은 집을 만드는 지를 겨루는 놀이다. 세력 을 키우고 전투에서 이기려면 집 을 확보하거나 상대방의 집을 부셔 야 한다. 바둑에서 세력이 되기 위 해서는 두 집을 확보해야 한다. 이 렇게 된 경우를 완전하게 살아 있 다 해서 ‘완생(完生)’이라고 한다. ‘ 미생’은 아직 집을 확보하지 못해 서 놔두면 곧 죽을 세력을 부르는 말이다. 사회라는 바둑판에서 아등 바등 사는 직장인들이 바로 미생에 가까워 보여서 그렇게 제목을 잡은 듯하다. 재미있지 않은가? 미국 땅 에서 이민 1세대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도 그렇게 보이니 말이다...! 그 래서 이렇게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우리들도, 그 드라마에 공감하고 마음 한 구석을 달래고 있다.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으로 가 ‘이민자’로 살던 때가 있 었다. 한때 평안하고 번성하던 그 들에게, 성을 건축하는 책무가 주 어지자, 그 이후로 고난의 시기를

맞는다. 그들은 고통으로 인해 근 심하고 울부짖는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 의 우고를 알고,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어 애굽을 탈출케 했다(출애 굽기 3:7). 그 하나님은 지금 이민자로 이곳 보스톤에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 을 보고 있다. 나의 신음에 귀 기울 인다. 나의 가슴 속 울부짖음을 껴 안고 듣고 있다. 그 하나님이 이렇 게 살고 있는 나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 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우 리들의 삶과 아픔을 가장 많이 아 시는 분은, 바로 우리들과 함께 있 는 예수님이시다. 내가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믿게 될 때, 내가 그분과 함께 있고 그 분도 나와 함께 있게 된다. 이로서, 내가 그분으로 인해 완전한 인간이 된다. 내 삶이 풍성하게 될 수 있다 (요한복음 15:5). 서로 공감하면서 살아가면, 친구 가 될 수 있어 좋다! 드라마 속 주 인공에 공감하고 따라가면, 카타르 시스가 생겨 참 좋다!! 그리고 또 한, 나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그 분, 그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다. 그 분 안에 완생(完生)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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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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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구성과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 SAT에세이는 다양한 독서를 통한 거만에 가까운 자신감 넘치는 에세이 작성을 요구 3. 비판적 사고가 글에 묻어나야 한다. 4. 논리적인 주장이 있어야 한다. 5. 역사, 문학, 인문학(인간 심리학) 등의 지식이 묻어 있는 합당한 예를 사용하여야 한다. 6. 설득과 강조를 위해 수사적인 기술을 사용 하여야 한다. 7. 학생의 주장을 증명하기위해 많은 사실과 인 용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8. 올바른 글 쓰기 형태를 사용하여야 한다. 9. 강하고 효과적인 반전을 훈련하여야 한다. 10. 다양한 단어의 사용과 문맥에 잘 맞는 효과 적인 단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좋은 단어 선택) SAT 영어 시험은 WRITING 과 CRITICAL READING 으로 구성되어 있다. WRITING 은 다시 ESSAY(에세이)와 Multiple Choice(5지 선답형)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첫째 부분은 Essay(에세 이) 부분인데, 주어진 주제를 30분간에 쓰게 되어 있다.

11. 올바른 주장과 창조적이며 흥미로운 흐름 의 글을 다양하게 표현하여야 한다. 12. 수동적인 목소리를 사용하지 말고 능동적 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 13. 문법적 실수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A . 학생들이 에세이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B. 글을 쓰는 요령이 필요한데 이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채점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등급의 주제가 주어지며, 학생들은 그에 맞게 위의 모든 기술 을 사용해야 한다.

1. 주어진 주제에 맞는 명확한 본인의 관점을 전개 하여야 한다.

C. 시험중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

2. 잘 다듬어진 생각을 정리 하여 나타 내어야 한다.

해, 글의 윤곽을세우고,구성, 도표화하여 작성 하는 기술을 연습해야만 한다.

D.

통한 긴글 쓰기, SAT 시험에 맞는 짧은 글쓰기 두가지 다 훈련 해야만 한다.

E.

개인별 특성에 맞춘 글쓰기 기술을 연습해 야 하며, 점수를 잘 맞기 위해 글 쓰기 기술을 완전하게 숙지 하여야 한다.

F.

다른 학생의 에세이를 서로 교환해 읽어보 고, 학생들에게 평가 과정을 이해 시키기 위하 여, 친구들의 에세이를 채점자 입장에서 점수 메기기를 연습시킨다. “채점자와 같이 생각” 함으로써 학생들은 어떻게, 왜 각각의 에세이 를 작성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된다.

G. 생각들의 올바른 표현을 내면화 시키기 위 하여, 학생들의 작문과 교정과정의 이해를 돕 기 위하여, 에세이에 대한 많은 초안들을 연습 하여야 한다. 위에 정리된 내용은 먼저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SAT에세이는 다양한 독서를 통한 거만에 가까운 자신감 넘치는 에세이 작성을 요구하는 데 독서량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은 짧은 시간 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위에 언급한 것을 중 심으로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 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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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News

Wednesday, Dec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N. Korea human rights formally on U.N. Security Council agenda

United Nations ambassadors vote during a Security Council meeting on human rights violations in North Korea at the United Nations in New York on Monday. (AFP-Yonhap)

The U.N. Security Council formally set North Korea’s dismal human rights situation as a standalone item on its agenda for the first time Monday in a landmark vote that heralds a shift in its military-focused discourse and may pave the way to bringing perpetrators to justice. In the rare procedural vote, 11 countries supported the issue’s inclusion, including the U.S., U.K., France and South Korea. China and Russia, North Korea’s only major allies, voted against it, while Nigeria and Chad abstained. This means that the issue

now can be brought up at any time. The organization’s top governing body last held the poll in 2006 over Myanmar’s human rights record. Seoul and Washington welcomed the effort, urging the Kim Jong-un regime to accept international calls for freedom and better living conditions for its people. North Korea was absent, refusing to recognize the gathering. “The Security Council’s move attests to concerns that serious human rights situations in North Korea have a grave impact on

peace in Northeast Asia and the world,” South Korea’s Foreign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We look forward to indepth discussions at the council for the improvement of North Korean human rights including the accountability issues recommended by a General Assembly resolution.” The U.S. Department of State’s deputy spokesperson Marie Harf said, “Today’s Security Council meeting is a historic one. … It will ensure continued Council attention to the human rights situation moving forward and demon-

strates, really, the concern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decision set a milestone in the global discussions on North Korea, which had centered on it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and other military activities until a U.N. Commission of Inquiry unveiled a comprehensive report in February detailing “systematic, widespread and gross” rights breaches in the reclusive country. Building on the paper, a U.N. panel and then the General Assembly have since adopted a resolution calling for the situation to be referred to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Ten members of the 15-nation body early this month requested Council President Mahamat Zene Cherif of Chad to add the issue to its agenda. The U.N.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is aiming to launch a field office in downtown Seoul by March to monitor and study the situation across the border, a Seoul official said. “The meeting has significance in laying the procedural and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further discussions at the council,” the official told reporters, adding that during the session several countries including the U.S., U.K., France, Australia and Luxembourg raised the need to examine ways for an ICC referral. With the vote, Pyongyang is expected to ramp up its verbal attacks on Seoul and Washington as it deems their criticism over rights issues to be an attempt to overthrow the regime. Tension is escalating in the wake of North Korea’s alleged hack on Sony Pictures, which culminated in the cancellation of the release of “The Interview,” a film with a plot to assassinate the young leader. U.S. Ambassador to the U.N. Samantha Power blasted North Korea’s human rights situation at the meeting as a “living nightmare,” calling Pyongyang’s demand for a joint probe into the incident and threats of retaliation “absurd.” By Shin Hyon-hee (heeshin@heraldcorp.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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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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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5회] 그림은 그리움의 준말 ‘그림은 그리움의 준말’이란 말 이 있습니다. 그리움이란 저마다 의 가슴에 고운 물감으로 그린 그 림이며 거울 속에 비친 꽃과 같이 현실과 떨어져 있는 저쪽 공간 속 에 피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 구도 거울 속의 꽃을 꺽지 못하고 물속에 잠긴 달을 건지지 못하듯 그리움도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 움이 없고 추억도 없으며 희망 없 이 삶을 살아간다면 사막을 걷는 것 처럼 우리의 삶이 메마르기만 할 것 입니다. 손님들 안내 겸 박물관에도 가 끔식 가고 때론 개인전도 찾아가곤 합니다. 그림을 감상할 때 마다 그 그림속에서 화가가 무엇을 상징했 는지를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곤 합 니다. 화가들은 데생과 색체 및 선 을 통해 자신의 감각과 지각을 구 체적으로 표현하고 보이는 것을 대 상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통찰해 내는 심미안이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 아내서 그리고, 그림을 통해 자신 의 삶과 사물의 세계를 응시하여 새로운 인지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 는 문을 열어줍니다.

사람의 눈이나 손은 자연을 그대 로 보고 그려도 똑같이 그릴 수가 없으므로 자기가 본대로 독단을 발 휘하는 솜씨가 회화로 발달되었다 는 학설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식물이나 동물이나 자연 속의 여러 사물의 형상을 보고 있으면서도 정 확하게 구별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화가가 자기 마음대 로 나뭇가지를 더 그리거나 빼기 도 하고 구부렸다 펼쳤다 해도 그 림을 보는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나뭇가지가 뻗어나가는데 어떤 공 식이 있는것도 아니요 같은 종류 의 나무도 수없이 많고 가지도 다 양합니다. 나뭇가지를 그리는 것처럼 사람 의 팔이나 손가락을 그렇게 그렸 다면 잘못 그린 그림이라고 곧바 로 알게 될것입니다. 자연에 대한 변형 혹은 왜곡이 미학적인 의지가 아니라 화가의 독단이나 편의에 의 해 비롯되었다 해도 그림을 보는 사람의 대부분은 실상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자연 그대로 표현하 지 않고 작가 자신의 주관이나 감 정에 의해 표현했어도 아름다운 한

토막 뉴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풍경묘사는 많은 편의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 에 누구나 그림을 그링 수 있습니 다. 풍경화 속에서 나뭇가지의 시 형을 누구나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 듯이 이성의 독백에서 엉뚱하게 구 부러진 무의식의 세계를 알아챌 수 가 없습니다. 어쨌든 이성은 말하고 무의식은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욕망 은 무의식의 세계를 더 깊숙히 은 폐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풍경과 풍경사이를 비롯 하여 그 모든 사이에 시간이 흐르 고 있으며 그 사이에서 인간의 욕 망이 서양화의 페인팅처럼 덧칠되 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밭은 잡풀이나 가시 덤불로 내버려 둘수도 있으며 고운 꽃을 심어 향기롭고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인연은 서로 간에 길들이는 것이며 길들이고 나 면 이제까지 아무런 상관없는 대상 도 관심있게 다가옵니다. 추억이 아름답고 그리워지는 것은 길들여

진 지난날들이 연관되어 다시금 떠 오르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세계 에 갇혀 있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는 시도는 망설임과 두려 움도 있지만 또한 신선함과 경이로 움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중학교때 배운 미술 시간이 전부입니다. 공업고등학교 를 다녔으므로 미술시간이 없었으 며 물론 대학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학교 이후로는 붓과 팔레트와 물 감을 가져 본 일이 없는데도 그림 이 좋아서 화가들의 작품세계를 보 기위해 전시장을 곧잘 찾았습니다. 덧칠한 서양화의 페인트 그림보다 단순하고 여백이 많으며 선 몇개 만 그어도 뜻을 나타낸 동양화를 더 좋아합니다. 마침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초 대 학장과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 원 및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운 영위원을 역임하신 원로작가 전영 화 화백님께서 문수사를 방문하십 니다. 오시는 기회에 신도님들을 위해 특강을 간청드리니 그림을 그 리는 지도보다 먼저 그림을 보는 법부터 가르쳐 주시겠다고 승낙을 해 주셨습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페북 친구요청 거절한 친할머니 때린 미국 패륜녀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거절한 친할머니를 폭행한 미국의 패륜녀 가 경찰에 체포됐다. 탬파베이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19일 플로리다 주 피넬라스 카운 티 경찰국이 친할머니(72)에게 손 찌검을 한 혐의로 레이철 앤 헤이 스(27)를 체포했다고 소개했다. 막장 드라마를 능가하는 헤이스 의 패륜은 페이스북 친구 수락 요 청 과정에서 발생했다. 미국 언론 보도를 보면, 헤이스 는 지난 17일 화가 난 상태로 페이 스북 친구 수락을 하지 않는 할머 니 댁을 찾아갔다. 그의 할머니는 헤이스가 페이스

폭의 풍경화를 즐기는 순간 화가의 기량이나 의도는 은폐됩니다.

북에서 사용하는 이름이 부적절하 다며 이름을 바꾸면 친구로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잠시 할머니 집을 떠난 헤이스는 다시 돌아와 집 현 관에서 할머니와 말싸움을 벌였고 이 와중에 할머니를 수차례 손바 닥으로 쳤다. 손녀의 어처구니 없는 난동에 겁먹은 할머니는 황급히 현관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중죄인 노인에 대 한 가중 폭행 혐의로 헤이스를 긴 급 체포했고, 헤이스는 보석금을 내고 현재 석방된 상태다. 할머니를 불편하게 만든 헤이스 의 페이스북 이름은 알려지지 않 았다.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헤 이스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 였다. 그는 음주운전, 음주운전 보 호 관찰 기간에 두 번째 음주운전, 노상방뇨와 같은 경범죄 등으로 세 차례나 전과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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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Dec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말, 말, 말

사람들은 나에게 福 많은 여 자라고 한다. 또는 人福이 많다고 도 한다. 정말 그런가 나의 삶을 곰 곰이 생각해 보면 그런 것도 같다. 내가 좋은 가풍과 훌륭하신 부모 님 밑에서 자랄 수 있었음은 하늘 이 주신 첫 번째 福이었으며 바른 성품에 현대적 유모어 감각까지 겸 비한 남편과 결혼 하게 된 것은 내 생애 두 번째의 福이었던 것 같다. “남편 복 있는 여인은 자식 복도 있다.”고 하던가? 우리 부부의 長 點만을 빼어 닮은 아이들 역시 내 게는 빼 놓을 수 없는 福 이라는 생 각이 든다. 학창 시절에는 좋은 선 생님들을 만나고, 수십 년 돈독한 정을 이 이어오는 선후배나 동창 들의 존재 역시 내게는 분에 넘치 는 福임에 틀림이 없다. 그뿐이 아니다. 오다 가다 만 나는 사람들, 심지어는 어쩌다 타 게 되는 택시에서도 좋은 운전수 를 만나게 되고, 버스나 기차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어서 여러 해 동안 호의적인 관계를 유 지하며 살고 있는 나를 人福 있는 사람이라 지칭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닐 성 싶다. 그리고 근래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땅콩 회항” 사건을 보 며 내가 또 얼마나 복 많은 직장 생 활을 하였는가? 를 새삼스럽게 느 낄 수 있었다. 참고로 설명하자면, “땅콩 회항 사건”이란 뉴욕 에서 인천으로 가 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 던 중 기내에서 땅콩을 서비스 하 는 승무원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 며 회항을 지시, 담당 사무장을 내 리게 하는 등 부하 직원에게 부당 한 언사를 한 조현아 부사장이 저 지른 “갑질”사건을 가리킨다. 그리 고 “갑질”이란 돈이나 권력 등 힘

있는 자리 즉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힘 없는 “을”의 위치에 있 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는 행동 을 말한다. 나는 한때 대한 적십자사 支 社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감 사를 하기 위하여 본사에서 오신 어른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 하기보다는 “근무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가? 혹시 본사에서 도와 줄 일은 없는가?”를 자상하게 살피 고 직원들을 좋은 음식점으로 데려 가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그렇 게 자상하고 친절한 상사를 모시 고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 었던 기회도 내가 받은 福중에 하 나가 아니었을까? 나는 즐거운 마 음으로 내 소신껏 일하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 짓게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량 빚을 갚는다.” 는 속담을 역 해석하면 “말 한마디 잘못하면 천 량 보다 무거운 과오 를 범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비록 대한 항공의 승무원에게 잘못이 있었다 하더라도 담당 상 사로서 부드러운 말로 지적하여 주거나 직원 훈련시간에 거론하였 다면 문제가 크게 번지지 않았을 텐데, “내려!” 하는 부사장으로서는 부적절하게 한 말 한마디의 “갑질” 이 그 녀로 하여금 사회적 公憤을 일으키고 법적인 처벌까지 받게 된 것이다. 이는 생각 없이 하는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스 럽게 깨닫게 하는 사건으로 재벌의 자녀들은 물론 누구에게나. 교훈이 되는 케이스라는 생각을 한다. 세상이 하 수살하여서 인지 복 많은 사람이라는 자긍심으로 살고 있는 나도 얼마 전에 황당한 “갑 질”을 당하였다. 지난 가을 어느 날, 우리 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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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들은 버스를 대절하여 단풍구경 을 갔다. 버스에 오르자 평소에 친 밀하게 지내는 권사님으로부터 자 기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가자는 권고를 받았다. 그 분의 청 에 따라 나는 남편과 떨어져 앉게 되었다. 내가 그 권사님 옆에 앉 아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우리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나 돌아오는 길이 피곤하였음은 당연한 일, 나 는 동석하였던 권사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물론 인원을 점검하는 총무에게도 알리고 남편 옆 자리로 갔다. 모든 아내들에게 남편은 언 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아닌가?. 행 여 피곤한 내가 졸게 되더라도 맘 놓고 남편에게 기댈 수도 있을 거 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별안간 H가 나타나더니 “당신이 왜 Mr.정 옆에 앉아 있는가?” 내게 손가락질 을 하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게 아 닌가? “Mr.정”은 내 남편의 이름이 다. H가 하도 험하게 눈을 부릅뜨 며 소리 지르는 바람에 처음에 나 는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내 남편 옆에 내가 앉아 있는 것이 무슨 잘 못이란 말인가?” 우리가 부부 사이 라는 것을 H가 모를 리가 없는데 “ 부부가 함께 앉아 계시니 보기 좋 습니다.”라고 봉사자로서의 상식적 인 말을 하기 보다는 우리에게 사 과 한 마디 없이 계속 투덜거리는 H의 표정은 내가 마치 자기가 앉 아야 할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았다. 명색이 노인회 봉 사자라는 H의 행동은 봉사가 아니 라 분명 경우에 맞지 않는”갑질”이 아닌가? 나의 경력이나 나이를 따 지지 않더라도 H의 행동은 우리에 게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노인회 회장을 두 번씩이나 하 면서도 나는 늘 福 있는 노인회장 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어느 사회나 어느 조직이나 인 간이 모이는 곳에는 불평과 반대하 는 세력이 있게 마련이다. 그때도 20여년이 넘는 보스턴 한미 노인 회에 최초 여성회장이 된 나를 반 대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여 성 노인회장을 인정하고 격려해 주 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 미 세상을 떠나셨지만 나를 회장 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신 전임 노인 회징 두 분과 그 당시 한인회 장단을 비롯하여 연세 지긋하신 노 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들의 따뜻한 격려 의 말씀과 힘 내라고 만들어 주시 던 달콤한 주스 한잔이 얼마나 나 를 고무시켰던가? 아무튼 나는 福 있는 노인회장으로서 맡은 바 4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그 때 회원으로 참여하신 회원 들도 그렇지만, 행사 때마다 봉사 를 해 주던 젊은 자매님들도 잊지 못할 고마운 사람들이다. 봉사자들 은 매번 철저한 준비모임으로 의 논하였으며 행사를 마치면 평가모 임을 하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 여 주었다. 누가 감히 지금의 H처 럼 노인 앞에서 “갑질”을 할 수 있 었겠는가? “갑질도 할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 법이다.” 최근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오 차장이 한 말이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 인정 받 지 못하던 사람이 “봉사”를 한다는 빌미로 “갑질”을 하는 것도 봉사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지만, 그런 잘못을 알고도 방치하는 현 노인 회 조직 문화도 문제라는 생각을 하며 우리 부부는 조용히 집에서 년 말을 보내기로 했다.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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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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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빚 없는 노후생활 ‘인생 2막’ 시작 모기지 조기상환 장, 단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모기지 대 출은 평생 가장 큰 규모의 대출입 니다. 주택구입 때 받는 모기지 대 출은 금액이 워낙 커 상환기간도 15년에서 30년으로 매우 깁니다. 30대에 주택을 구입하면 30년을 꼬박 상환하다 은퇴시기를 넘겨서 야 상환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주택 구입 연령이 늦어지면 은퇴시기도 늦춰질 수 밖에 없습니 다. 은퇴 후 생활을 빚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기거나 조기은퇴를 위해서 는 모기지 상환시기가 관건으로 최 근 모기지 조기상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택 구입 시점 부터 아예 모기지 조기상환 계획을 수립해 보면 어떨까? 모기지 조기 상환에 따른 장단점과 조기상환 방 법등을 소개합니다.

일종의 안도감입니다. 퇴직 등으로 소득 감소가 우려되는 은퇴 연령층 에게 안도감은 더욱 큽니다. ■ ‘인생 2막’ 시작에 도움 늙어서까지 모기지 빚을 갚느라 허 덕이다 보면 인생 2막을 제대로 즐 기기 힘듭니다. 모기지대출 상환을 위해서 힘들어도 수십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기 힘들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일단 모기지 빚에서 해 방되면 평생 간직하고 있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택이 사라져 소득세액이 오르게 되 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이자율이 낮을 때는 모 기지 조기상환에 따른 혜택도 감 소합니다.

대신 매 2주마다 납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격주마다 모기 지 페이먼트를 납부하면 모두 13 개월에 해당하는 페이먼트 금액을 납부하게 되는셈입니다. 결과적으 로 한 달치를 추가로 납부하는 것 과 동일합니다.

■ 현금 유동성 부족

■ 재융자로 만기 단축

모기지 조기상환을 앞두고 가장 주 의해야할 점은 현금 유동성이 부족 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처럼 모기지 이자율이 낮은 시 기에는 재융자를 통한 모기지 상환 기간 단축이 가장 유리합니다. 이 자율이 4% 미만으로 재융자에 매 우 적합한 시기로 기존 30년 만기 에서 15년 만기로 상환 기간을 단 축하는 재융자가 유행입니다. 만 약 주택 시세가 아직도 낮아 재융 자가 불가능한 경우라면 정부가 시 행 중인 재융자 프로그램인 ‘HARP’ (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에 대해 은행에 문의합니다.

■ 이자율 낮을 때 불리

<모기지 조기상환 방법>

■ 이자로 새는 돈 절약

■ 수시로 추가 납부

<장점>

모기지 조기상환 때 기대되는 가 장 큰 재정적인 혜택은 엄청난 금 액의 이자비용을 절감할수 있다는 것. 모기지 원금 규모와 모기지 이 자율 시세에 따라 이자 비용에 차 이가 있지만 모기지를 조기 상환 하면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이자비 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효과가 발 생합니다.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모기지 페 이먼트를 추가로 납부하면 상환기 간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매 분기별로 한 달치 모기지 페이먼트를 추가로 납 부하면 모기지 상환 기간을 약 11 년 앞당길 수 있고 이자 비용도 약 6만5,000달러나 절약됩니다.(30년 고정,4%기준).

■정신적인 안도감

<단점>

■ 격주 납부

모기지 조기상환에 따른 가장 큰 혜택은 빚을 청산했다는 데서 오는

■ 세금공제 혜택 사라져

한 달치 추가페이먼트 마련이 힘 들다면 한 달에 한 번씩 납부하는

모기지를 일찍 갚으면 세금공제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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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는 모기지 원금이 주택 시세 보다 높은 ‘깡통주택’ 소유주들의 재융자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행기간이 2015년 말까지 연장됐 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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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December 24, 2014

한국 여성 열명 중 세명 첫 만남 때 키스 허용할 수 있다

New England Korean News

세월은 가도... 노화 막는 음식 6가지

중국(5%), 일본(15%)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 “일본女 70% ‘일보다 사랑’…한국 52%·중국 58%보다 높아”

연애경험이 많은 한국 여성 10명 중 3명은 첫 만 남 때 입맞춤이나 키스를 허용할 수 있다는 ‘사랑관 (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5%), 일본 (15%)에 비해 매우 높은 수 준이다. ‘일보다 사랑이 중요하 다’는 질문에 일본 여성 10 명 중 7명은 ‘그렇다’고 답 했다. ‘약속 시간이 10분 이 상 지나도 기다린다’고 응 답한 비율도 일본이 86%로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훨씬 높았다. 제일기획은 서울과 상 하이, 도쿄의 20∼40대 여 성 중 연애경험이 많은 300 명(국가별 100명)을 선발해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렇 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 다. 분석 내용은 제일기획 의 트렌드 예측 보고서인 ‘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신호 에 게재됐다. 조사대상 여성들의 연 애 경험 횟수는 평균 14회 로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내 것으 로 만들 수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다. 이들의 ‘사랑관’을 분석 한 결과 서울, 상하이, 도쿄 여성의 차이점은 뚜렷했다. ‘처음 만난 남자와의 스 킨십 허용범위’와 관련해 서울 여성의 14%는 ‘가벼 운 입맞춤’이, 16%는 키스 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상하이와 도쿄 여성의 입맞 춤 허용 비율은 3%와 6%, 키스 허용 비율은 2%와 9% 로 조사됐다. ‘첫 만남서 성관계가 가 능하다’는 응답비율도 서울 (12%)이 상하이(1%)나 도 쿄(9%)에 비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 ‘어떤 스 킨십도 허용할 수 없다’는 비율은 서울(9%)이 상하이 (23%), 도쿄(16%)에 비해 낮았다. ‘내 삶에 있어 일보다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답한 이는 도쿄가 70%로 서울 (52%), 상하이(58%)에 비해 높았다. ‘약속 시간이 10분 이상 지나도 기다린다’고 말한 여성도 도쿄(86%)가 상하이(66%)나 서울(58%) 에 비해 많았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애인 또는 남편에게 새로 운 여자가 생겼을 경우 ‘바 로 관계를 정리할 것 같다’ 고 말한 여성 비율(중복 응 답)은 서울이 63%로 상하 이(56%)나 도쿄(47%)에 비 해 높았다. 배우자 선택시 중요 요 소(2개 선택)로 서울 여성 은 성격(61%)과 코드(33%), 재력(28%), 직업(26%) 등을 꼽았다. 상하이 여성은 성 격(70%)과 건강상태(27%), 외모(23%), 재력(20%) 등 의 순으로, 도쿄 여성은 성 격(69%)과 코드(41%), 재력 (26%), 취향(20%) 등의 순 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3개국 여성은 모두 ‘가장 아름답기를 꿈꾸는 신체 부 위’로 ‘눈과 눈썹’을 꼽았다. 다만 서울 여성은 눈(19%) 에 이어 머릿결(17%), 가슴 (11%), 코(10%) 등이 고르 게 표를 얻은 반면 상하이 와 도쿄 여성은 눈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51%로 절반이 넘었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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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름길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 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 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 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 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 (anti-agingㆍ안티 에이 징)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 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 성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 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 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 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 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 름길이라고 말한다. 미국 의 정보 사이트 ‘투데이 닷컴(today.com)’이 노화 를 막는 음식 6가지를 소 개했다. ◆아몬드=견과류에는 비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 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 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 슘, 아연 등도 많이 들어있 다.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 치오 등 견과류를 칼로리 를 계산하며 먹으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 (약 28g). ◆연어=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 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 부하다. 오메가-3은 피부 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 연

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 로는 정어리, 홍합, 청어, 송어, 광어 등이 있다. ◆녹차=항산화제가 풍부 한 음료이다. 감미료가 첨 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 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 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 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 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 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노아=단백질과 섬유 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 한 곡물이다. 또한 밀이 나 보리 등의 곡물과는 달 리 글루텐이 전혀 들어있 지 않다. 퀴노아와 비슷한 곡물로는 메밀, 병아리 콩, 검은콩 등이 있다. ◆방울 양배추=양배추 같 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 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 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 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 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 다. 방울 양배추를 좋아하 지 않는다면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케일 등도 좋 다. ◆블루베리=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 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 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 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 미를 더한다. 다양한 베리 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 한 효능이 있다.


생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하얀 눈에 각막 화상 입는 ‘설맹’아시나요? 고도가 1000m 상승할 때마다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16% 증가

겨울이면 뜨거운 태양이 힘을 잃으면서 자외선에 대 한 걱정도 사그라진다. 그 러나 겨울철 자외선의 기세 는 전혀 꺾이지 않는다. 오 히려 하얀 눈과 빙판길은 자외선의 80%를 반사해, 자외선에 이중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겨울 등산 및 스 포츠를 즐기기 위해 고도가 높은 산을 자주 찾는데, 고 도가 1000m 상승할 때마다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1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 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설경에 시선 을 뺏겨 눈이 강한 자외선 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

에 화상을 입어 설맹(Snow blindness)이 발생할 수 있 다. 설맹에 걸리면 눈이 뻑 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눈이 빨갛게 충 혈되며 눈이 부셔 눈을 제 대로 뜰 수 없고 눈물이 흐 른다. 보통 자외선에 노출 된 후 약 6시간이 지나 증 상이 나타난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전 루민 교수는 “설맹 증상이 가볍다면 빛을 피하고 냉찜 질을 해주며 하루 정도 눈 을 쉬게 해주면 저절로 낫 는다”며 “그러나 결막이 충 혈되고 시야의 중심이 어둡

고 뿌옇게 보이거나 일시적 야맹이 일어나는 경우 각막 손상과 함께 시력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겨울 산행 시 설 맹이 발생하면 하산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 기다 설맹 증상이 나타나면 움직임이 제한되어 큰 사고 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눈이 있는 지역에서는 반드시 자 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 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해 주 어 설맹을 예방해야 한다” 고 말했다. (헬스 조선)

레드와인 마시면 장수 도움 레스베라트롤 성분 노화억제, 美 연구진 네이처 논문 게재 레드 와인에 함유된 특정 성분 이 노화 관련 질환의 발병을 억 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 위치한 스크립스연구소 연구 진은 미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폴 리페놀계 항산화물질인 레스베 라트롤이 인간의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문을 게재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0년간 붉은 포도나 땅콩,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암이나 당 뇨병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의 발 병을 억제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 는지를 놓고 논쟁해왔다. 이에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 을 TyrRS라 불리는 세포 핵의 스 트레스와 연관된 효소와 결합시 키고 이전보다 1000배 적은 양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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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 성적 떨어져...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결과 발표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 는 비만을 부를 뿐 아니라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켈리 퍼텔 박사는 패스트 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교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학생 1만1천740명을 대 상으로 5학년 때 패스트푸 드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를 조사하고 5학년과 8학 년 때 읽기, 수학, 과학 테 스트를 시행한 전국교육 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al Statisti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 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퍼 텔 박사는 말했다.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 는 아이(10%)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이 3과 목 성적이 약 20%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를 일주일 에 4~6번 먹는 아이(10%) 도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3과목 성적이 모두 의 레스베라트롤을 실험용 쥐에 투여했다. 레스베라트 롤과 TyrRS가 결합되면 세 포 치유 기능이 있는 아미 노산인 타이로신을 모방하 게 되며 이는 수명에 영향

현저히 낮았다. 일주일에 1~3번 먹는 아이(50%)는 전혀 먹지 않 는 아이에 비해 수학 과목 하나만 성적이 뒤처졌다. 아이들이 운동을 얼마 나 하고 TV를 얼마나 보 고 패스트푸드 외에 다른 음식은 어떤 것을 먹는지 와 가정의 사회-경제적 형 편, 사는 곳의 주변 환경 등 학교성적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갖가지 요인들 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결 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퍼텔 박사는 설명했다. 패스트푸드가 어떤 이 유로 학교성적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패 스트푸드에는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철분 같은 특정 영양소가 없다 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그 는 지적했다. 또 패스트푸드에 많이 들어있는 지방과 당분이 단기 기억과 학습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소아과학’(Clinical Pediatrics) 온라인판에 실렸다.

을 미치는 PARP-1이라 불 리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키 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레드 와인을 적정량 마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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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5,(금), 6(토) 대림피정 중 12/14(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중, 후 12/21(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12/24일(수)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탄절> 12/25(목) 4pm (성탄절 행사-12:15pm)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송년미사> 12/31(수) 9pm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 대축일> 1/1(목) 11:30am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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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추신수,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키플레이어 선정

이효리 티볼티 공약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겠다

추신수, 4할에 가까운 출루율 기록할 수 있는 선수

“쌍용차 해고자 복직되면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추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내년 시즌 팀을 이끌 키플레이어 로 언급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 아메리칸리 그 서부지구 판도를 예측하 면서 팀을 이끌 선수로 프 린스 필더(30)와 함께 추신 수를 꼽았다. ESPN은 “필더와 추신수 는 4할에 가까운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있 다”며 “그들과 아드리안 벨 트레(35)가 2013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은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발목 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162경기 중 123경기 출장 에 그치며 타율 0.242, 출루 율 0.340을 기록했다. ESPN은 “텍사스는 프린 스 필더, 추신수, 다르빗슈 유(28), 주릭슨 프로파(21), 데릭 홀랜드(28)가 모두 부 상없이 한 시즌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텍사스 가 세 가지 부문에서 개선 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로 꼽은 것이 코 너 외야수다. ESPN은 추신 수와 함께 좌익수 혹은 우 익수를 맡아줄 선수가 없다 고 지적하며 “텍사스가 저 스틴 업튼(27·애틀랜타 브 레이브스) 영입에 매달리는 이유”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지명타자다. ESPN은 “기존 지명타자인 미치 모어랜드(29)가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든지 더 좋은 대안을 찾든지 해야한 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다르빗슈와 홀랜드의 뒤를 받쳐줄만한 선발진이 없다고 지적했다. ESPN은 텍사스의 선발진 인 로스 디트와일러(28), 맷 해리슨(29), 닉 테페시(27), 닉 마르티네즈(24) 중 최소 한 2명 이상이 선전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SPN은 텍사스가 남은 스토브리그에서 전력 보강 이 필요한 외야수, 지명타 자, 투수를 물색할 것이라 고 내다봤다. (뉴스 1)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확율 다저스-보스턴-워싱턴 순

가수 이효리(35)가 쌍용 자동차 해고자가 복직될 수 있다면 비키니를 입고 춤이라고 추고 싶다고 밝 혀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트 위터에 “쌍용에서 내년 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 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 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 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 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 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 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 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의 관심을 모 았다. 그는 해당 글에 대해 한 누리꾼이 “소녀시대랑 걸 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 다”란 댓글을 달자 “효과 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쓰

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 연 어떠신지요?”라고 묻 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 료라도 좋다”고 화답하기 도 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 대 교수가 트위터에 “효리 가 참 속이 깊네”라는 칭 찬하는 글을 올리는 등 누 리꾼들은 ‘개념 연예인’이 라며 호응을 보냈다. 이효리는 그간 사회 문 제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월에는 시민 10 만 명이 1인당 4만7천 원 씩 내 쌍용차와 철도노조 등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 상 소송과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의 모금 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 제와 동물 학대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꾸준히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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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선발진 구축한 다저스가 우승 1순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내 년 시즌 선수구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 운데 벌써부터 내년 시즌 예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최대 베팅 업체 인 보바다가 21일 내년 시 즌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 을 공개했다. 클레이튼 커 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등 최강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

는 LA 다저스가 8,5배로 우 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선수 트 레이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해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올해 는 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패했다. 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보스 턴 레드삭스가 10배, 워싱 턴 내셔널스가 11배, 시카 고 컵스가 13배로 2~4위에 올랐다. 배당률이 적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다. 추신수의 소속팀인 텍 사스 레인저스는 41배(23 위)였고, 영원한 우승후보 뉴욕 양키스는 26배(16위)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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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7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37회: 오십견에 도움이 되는 체조 평소에도 목 운동이나 두 팔 벌리는 동작 많이하면 좋아 오십견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견비통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오십견을 어깨가 굳어 딱딱해지는 증상 정도로 만만히 보면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나 담습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십견이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불통즉통(不通則痛) 이라는 한의학 원리에 따르면 혈액이나 기운에 제대로 통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음은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목 운동이나 지휘자처럼 두 팔을 좌우로 벌리는 동작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평소에도 목 운동이나 한 숨을 들이쉬며 두 팔을 벌리는 동작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두 손 모아 아래로 뻗기 양손을 깍지 끼고 가슴 앞에 모았다가 손바닥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아래로 뻗습니다.

두 손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로 틀기 다시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온 뒤 앞으로 뻗은 채 상체를 좌우로 틀어줍니다.

♡잊지 말아야 할 일♡ 말을 하되 침묵 지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남을 비판하되 아량 베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욕심을 부리되 만족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를 내되 온순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음에 도움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성급히 서두르되 여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일을 하되 휴식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기쁨을 누리되 슬픔을 잊지 말아야 하며, 권위를 부리되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풍족함에 부족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쾌활하되 정숙함을 잊지 말아야 하며, 권리를 주장하되 의무를 잊지 말아야 한다. 먼 곳을 보되 가까운 곳 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부(富)를 누리되 빈(貧)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유를 누리되 타락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친구를 사귀되 적(敵)을 잊지 말아야 하고, 단 것을 먹되 쓴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꾸지람을 하되 격려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함을 취하되 보편 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지혜로움에 어리석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내리막길을 걸음에 오르막길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 손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 다시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와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위로 뻗은 뒤 상체를 좌우로 숙여 줍니다.

팔 들어 크게 돌리기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의 견정혈을 잡고 팔을 크게 돌려줍니다. 반대로도 합니다.

편안함에 고통을 잊지 말아야 하고, 승리를 맛보되 패배를 잊지 말아야 하며, 진실을 듣되 거짓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기를 누리되 무명(無名)을 잊지 말아야 하고, 만남에 이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결혼함에 이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외모를 꾸미되 마음 가꾸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하고, 고상함을 취하되 하찮은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깨끗함을 취하되 불결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화려함을 추구하되 추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청(請)을 받아 주되 거절을 잊지 말아야 하며, 경쟁을 하되 화합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 손 뒤로 모아 옆구리 숙이기 양발을 왼쪽 옆으로 가지런히 한 채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상체를 왼쪽으로 틀었다가 돌아와 오른쪽으로 숙입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발의 방향을 바꿔 반대로도 합니다.

먼저 말을 하되 경청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대범하되 사소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소유함에 잃어버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을 추진하되 계획 세우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하고, 칭찬 받음에 흑평 받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갈채를 받음에 비난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 :《마음의 그릇을 채우는 두레박》 중에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별기획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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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장 : 시간-목표 관리 / 비전 설계로 시작하는 시간과 목표 관리의 기술 (7) 다음으로 ‘이뤄야 할 것들’과 ‘해내야 할 일들’의 정리를 시작한다. [그림13]에 정리된 목표들은 ‘이뤄야 할 것들’로 분류한다. 1년 단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꼭 해야할 일들을 ‘비정기적인 활동’과 ‘정기 적인 할동’으로 분류하고, 정기적인 활동은 일간, 주간, 월간으로 분류 하여 정리해 보자. [그림14]를 참조하라.

[실습팁]일정관리를 할 때는 책과 함께 제공된 디지털 맵핑 소프트웨 어의 일정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림15]와 같이 일정관리 간 트차트를 만들 수 있고, 각 활동에 대한 시작 및 종료일을 지정하고, 진도율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15: 나는 어떤 모습일까?-3>

<그림 14: 활동 리스트 작성 예시>

분류가 끝나면 행동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비정기적인 목표 중 이번 주, 다음 주, 이번 달 이내에 수행해야 할 목표들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가장 먼저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일 위에 놓는다. 해내야 할 일들 중에서 주간, 일일에 있는 여러 활동들은 <표6>에 옮겨적거나 자신이 소지한 플래너 또 는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 두도록 한다.

자신의 1년 후의 모습을 명확하게 시각화 함으로서 목표달성에 강한 동기를 부여한다. 1년 후 모든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 으로 그려보자.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 이 행복한 기분 을 그림으로 그려두고 매일 바라보도록 하자. [그림16]과 같이 비전 맵을 만들 때는 그림, 사진, 색상펜, 잡지, 신문 등을 활용해 가능한 재미있고 멋지게 꾸미도록 한다. 이제 자신의 미래로의 여행 준비가 끝났다. 이제 떠나야 한다. 과감 하게 지금 바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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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December 24,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승민/이봉인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유한선 부부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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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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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December. 24.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 No.48

NH 무지개 칼럼

이젠 더 이상 일본이 우리의 적수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나라별 신용등급이 일본을 앞섰다는 2개 신용기관의 인정은 나를 흥분시켰다. 2014년 5월 17일에 작성된 위 키피디아 국가신용등급 자료는 다 음과 같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대 한민국(A+ 안정적 2012.9.14.), 일 본(AA- 부정적 2011.11.29.), 피 치(Fitch)는 대한민국(A+ 긍정 적 2011.11.21.), 일본(AA 부정적 2011.11.21.), 무디스(Moody’s)는 대한민국(Aa3 안정적 2012.8.27), 일본(Aa3 안정적 2011.8.23.), 다 공(베이징)은 대한민국(AA- 안정 적 2010.7.11.), 일본(AA- 안정적 2011.6.2.) 2014년 12월 1일 무디스는 일 본을 Aa3에서 A1으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동했다. 2012년 9월 6일 기준으로 피치 는 대한민국이 중국과 일본을 한 단계 앞선 것으로 발표하였다.(조 선닷컴 2012.9.7.) 그리고 무디스 는 같은 등급으로,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이 일본보다 2 단계 낮게 평가했다. 그러나 이제 같은 등급으로 평 가하던 무디스가 일본을 한 단계 낮춤으로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 게 된 것이다. 3개의 신용평가 회 사 중에 2개는 우리의 국가신용등 급을 일본보다 더 높게 평가한 것 이다. 물론 이것이 진리는 아니다. 내일이라도 아니 오늘이라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어 딘가? 이제는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 야 한다. 이젠 일본이 우리의 대상 이어야 할 이유도 없다. 이제는 우 리 스스로와 싸워야한다. 우리의 찬란한 5천년 문화를 지난주에 노 래로 표현했지만, 우리는 우리 스 스로 더 성장해야 한다. 조현아는 한 사람이면 족하다. 거기서 우리 는 돌을 던지기 보다는 교훈 삼아 야 한다. 우리 모두가 조현아라는 사실을 가지고 접근하면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 조현아 한 사람 감옥에 넣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 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한 다. 성숙해야 한다. 그럴 때 그것은 값진 거름이 될 수 있다. 화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늘 일본을 이기고 싶었 다. 아니 어느 종목이건 질 수 없 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으로 일 본을 이길 것인가? 무력? 침공? 지 배? 무력을 사용하여 이기는 것은 옛 날이야기다. 우리의 정신과 문화 도 그들을 이겨야 한다. 더 이상 열등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는 내내 극일 을 주장하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 보 지명자가 자꾸 떠오른다.) 오늘도 사랑과 약속, 희망의 무지 개였습니다.

NH 공지사항 제목: 일시: 장소: 주소: 문의:

신년하례식 2015년 1월 17일(토) 오후 6:30-12:00 Salem-Derry Elks Club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03079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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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December 24,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DEC. 24 (WED) ~ DEC. 30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이천쌀

CJ 반반미

아씨 부추만두

Rhee Chun Rice 15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Assi Chives Potstickers 23.8oz.

$11.99

$17.99

이씨네 쌀 떡국떡

아씨 잡채 당면

Yissine Rice Cake 1.76Lbs.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2.99

$3.99

CJ 햇 옥수수차 CJ Het Roasted Corn Tea 1.25Lbs.

$3.49

양지

$3.69

아씨 꿀맛호떡 호이호이

Assi Cooked Sweet Bun 2.29oz.

$3.59

가도야 참기름

큐원 찰호떡 믹서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Original Sweet Korean Pancake Mix 19.4oz.

$15.99

$3.99

아씨 대추꿀차

해태 홈런볼

롯데 초코 파이

Assi Instant Date Honey Tea 18g.

Haitai Chocolate Homerun Ball 5.15oz.

Lotte Choco Pie 11.85oz.

$2.49

$2.99

돈까스

Beef Brisket

$5.29/Lbs.

$1.99

Pork Kutsu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왕 갓잡은 산낙지

아씨 참 미더덕

Wang Small Octopus 1Lbs.

Assi Frozen Sea Squirt 8oz.

$7.49

$4.99

수라상 서천 파래김 Sura Seasoned Seaweed Laver 10+2

왕 검은깨,콩, 까망두유 Wang Black

Sesame & Soy Bean Drink 6Pack

$3.49 해태 오예스 초코

Haitai Oh Yes! Choco Cake 28g.

$3.49

아씨 해물 모둠 Assi Frozen Seafood Mix 12oz.

삼호 쥐포, 진미 오징어채

Food & Good Seasoned Cuttlefish & File Fish 7.05oz.

$3.59 동원 참치 3캔 Dongwon Canned Tuna 3pk.

$5.99 S&b 골든커리

순한맛,매운맛,약간매운맛 S&B Golden Curry Mild, Mild Hot, & Hot 8.4oz.

$8.99

$3.59

왕 통밀 뻥,쌀로 뻥 Wang Wheat & Rice Korean Cracker 3.88oz.

$3.49

$1.59

진로 참이슬 크라식,오리지날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크라식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1.75L.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5.29/Lbs.

$17.99

$5.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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