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5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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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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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No. 48

2016년 한인회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인회보 HEADLINE으로 돌아보는 2015년 2월

1월

3월

4월

5월

눈 속에 갇힌 보스턴, 폭설피해 속출

설 맞아 우리 문화와 역사 미국에 소개

썰렁했던 보스턴의 3.1절, 무엇이 문제인가!

(기록적 폭설로 도시기능 마비)

(한미예술협회 설날 행사)

(한인들 외면 속 치뤄진 삼일절) (USTC 오픈 챔피온십)

8월

7월

9월

한류의 중심 태권도, 미 주류사회 강타

성대하게 진행된 참전용사 보은 행사

(새로운 한인회 출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11월

한미가 함께 합창한 대한민국 만세

골프로 하나된 한인사회 100여명 운집

보스턴 하늘에 휘날린 우리 태극기

(7080 보스턴 공연)

(8.15 한미친선 체육대회)

(한미친선골프대회 개최)

(보스턴 한국의 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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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December 25,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엄성준 총영사, 2세 뿌리 교육 노고 치하 보스턴 한미 노인회

재미한국학교 NE 협의회 임원과 교장단 초청 만찬 간담회 가져

12월 30일 수요일 정기총회 개최 보스톤한미 노인회 정기 총회가 개최됩니다. 노인회 회원분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중식제공) 장소: 국제선교회(57 Peters St N Andover MA 01845) 보스턴 총영사관의 엄성준 총영사는 지난12월 17일 재 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임원과 교장단 을 총영사관저로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광석 교육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총영사의 환 영 말씀에 이어 이름의 가나 다 순으로 각 학교의 유익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 소개 로 진행되었다. 이날 각 학교의 현황 소개 및 건의 사항을 통해 교육현 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는 기회가 되었다.. 엄성준 총영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인 후세들 의 뿌리 교육을 위해 애쓰시 는 협의회 임원 및 교장들 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서 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총영사관 에서도 2세 뿌리교육에 대 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고, 한국학교와 협의회의 발전 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 부했다. 한순용 회장은 정성껏 만 찬을 준비해 초청해 주신 것 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고, 아울러 각 학교 교장들에게 학교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 로 행사가 있으면 협의회에 적극 알리고 초청해 달라 당 부했다. 협의회 공지사항으 로 2월 27일에 개최되는 교 사연수회 및 사은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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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교장단은 김희몽 교장( 로드아일랜드), 신영옥 교 장(메인), 정에스더 교장(보 스톤감리교), 조은경 교장( 그린랜드), 남일 교장(뉴잉 글랜드), 장인숙 교장/명성 진 교감(북부보스턴 한국학 교), 김현주 교장(밀알), 박찬 희 교장(퀸지), 서용학 교장 (보스톤천주교), 이현경 교 장(성요한 한국학교), 서효 순 교장(우스터), 송미경 교 감(보스톤장로교)이며 그 외 NAKS-NE협의회 한순용 회 장, 윤미자 직전회장, 박지 애 총무, 김희진 교육간사와 이광석 교육영사, 오진관 영 사, 김범준 행정관, 나윤정 비서가 참석했다.

* 국제선에서 효도잔치 일환으로 점심을 대접해 드리 니 모든 회원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노인회 공지사항 노인들을 위하여 라이드 봉사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 다. (개스비는 제공해 드립니다) 한달에 두번 성요한교회에서 국제선 앤도보까지 모 시고 오셨다가 모셔다 드리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기사: NE한국학교 협의회 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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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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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의 노래와 박수갈채로 가득찬 동요대회 제15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내 동요대회’ 개최

중창부문 대상- 조윤서, 강은서팀

동요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 모회장 이현주)가 지난 19 일 2015년 마지막 행사인 ‘ 성탄절 기념 제 15회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 교내 동요 대회’를 개최했다. 독창, 중창 및 합창부문에 모두60개팀, 3백 여 명의 학 생들이 저마다 열심히 준비 한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부르 는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 와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이중언어과정의 가을반과 겨울반의 ‘축하해요 크리스 마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 번 대회는 음악교육부 김초 은 교사의 사회와 윤자영 음 악교육부 교사의 반주로 오 전 9시 반부터 시작하여 장

독창4팀

장 3시간이 넘게 이어진 짧 지 않은 행사였음에도 불구 하고 어린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부를 때마다 심 사위원 및 학부모들은 큰 박 수로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15회 대회에서는 흥 부반 이예린 학생이 ‘솜사 탕’을 불러 독창부문 대상인 학부모회장상을 받았고 ‘장 미꽃이야’를 불러준 고구려 반 이혜린 학생은 이번 대회 에 신설된 백린상을 공동대 상으로 수상했다. 한편, 중창부문에서는 조 윤서-강은서 중창팀이 ‘함께 가면 좋은 길’을 마치 아름 다운 꽃들이 어우러지는 듯 한 되울림으로 불러 중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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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상인 학교장상을 받았 고, 합창부문에서는 ‘아기다 람쥐 또미’를 멋지고 힘차게 불러준 흥부놀부반이 대상 을 수상했다. 또한, 성인생활영어반의 할머니-할아버지팀도 ‘독도 는 우리땅’을 불러 쟁쟁한 어린 참가자들을 제치고 3 등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축하 공연을 가진 금도끼 은도끼 팀은 김초은 교사의 작품으 로 ‘나무야 나무야’를 멋지 게 발표했다. 또한, 지난 13-14회 전 체대상 수상자 부모로서 이 번 대회 특별 초청된 최현구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은 독창, 중창, 합창

부문에 걸쳐 모두 잘 불러줘 서 심사하기가 정말 쉽지 않 았다”며 여섯명의 심사위원 들은 학생들의 실력이 모두 뛰어나 순위를 정하는데 많 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심 사 소감을 말 한 뒤 “모두 최 고였다고 생각한다.”며 심사 평을 대신했다. 행사를 지켜 본 학부모들 도 참가 학생들의 수준도 놀 랍지만 자녀들이 무대에 올 라 자신을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는 모 습도 인상이 깊었다고 입을 모았고,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내년 대회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좋은 아이디 어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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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2 주 겨울방학을 마치는 1월 9일에 다시 수업이 시작되 며 오는 1월 30일 친구초청 설날잔치 및 문화행사를 가 진 후 학기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월 27일부터 2016학 년도 봄학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봄학기 등록은 12월 31일부터 시작되고 등록서 류는 학교 홈페이지 www. ksneusa.org 에서 받을 수 있는데, 신입생 및 편입생의 경우 일부 과정에 한 해 지 원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약간 명만 받고, 입학 문의 는 (508) 523-5389, 이메일 ksneusa@verizon.net로 하 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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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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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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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가족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에도 저희 재단은 전 세계 공교육에 태권도가 정규 과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한인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전미 태권도교육재단 이사장 김경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신년 인사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즐거운 성탄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보스턴 한인회는 지난 한해 신나고 즐거운 한인사회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한인회와 함께 해 주신 한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새롭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이하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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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한인사회 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유학생 비자 갱신 퇴짜 잇달아

주한 리퍼트 미국대사 보스턴 차세대 여성리더 초청

테러 여파 미 대사관 심사 깐깐‘ 장기체류 의도 판정 시 재입국 막혀

잇단 테러 여파로 비자면 제 프로그램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는 등 미국 입국심사 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 는 가운데 비자 강화가 주 한 미국대사관 등 해외 영 사관에서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케이스들에까지 영향 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관은 방문비자로 미국을 찾은 후 I-20나 비이민 체류신분으

로 바꾼 이들의 인터뷰 심 사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와 관련 한 어학원 대 표는 “요즘 20대 후반 연령 대가 학생비자 스탬프를 신 청할 경우 50%는 거절되고 있다”며 “미국대사관은 신 청자들이 학생비자를 미국 장기체류 수단으로 활용하 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안 다. 결국 미국행을 바라는 이들이 학생비자를 우회 수

송년의 밤 함께 보내..

단으로 활용하면서 거부율 도 높아지고 선의의 피해자 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전 했다. 또 미국에서 취업비자(H1B) 승인을 받은 후 한국에 서 비자 스탬프를 시도했던 일부 한인들도 스탬프 발급 이 지연되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편 프랑스 테러와 샌버 나디노 테러 이후 미국 입 국을 위한 비자면제프로그 램(VWP)와 각종 비이민신 분 비자 발급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연일 높아 지고 있다. 연방 의회는 이민서비스 국(USCIS)의 최근 취업비자 규제 법안을 여러 개 발의 하는 등 여론에 편승하는 분위기다. 지난 20일 백악 관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도 “VWP을 통해 미국에 입국 하려는 사람들에 대해 감시 를 강화하도록 하는 제안들 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지난 12월 17일 저녁 주 한 미국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는 리퍼트대사 내외 초청으로 한미 차세 대 여성리더 들이 참석,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5 년 한미관계를 되돌아 보 고 한미 양국 차세대 역활 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뜻 깊은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 모임에는 보 스톤 출신 한미정치력신 장연대 김한나 변호사와

마운트 홀리욕, 스미스, 웰 슬리 등 7 시스터스 대학 졸업생 대표 들이 참석하 여 한미 양국의 우호 발전 을 위한 차세대 들의 좋은 의견 들이 제안 되었다. 이날 리퍼트 대사 내외 는 한국에 거주하는 한미 차세대 리더 들이 한국의 진정한 발전과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김사라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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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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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설 전에 창당”…문재인과 ‘완전한 결별’ “부패에 단호하고 이분법적 사고에 빠지지 않고 수구적 생각을 갖지 않는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 전혀 고려 안 해” 총선 야당끼리 경쟁…대선 승부수 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 의 원은 무소속 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신당파들과의 연 대에는 “기본적으로 열려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탈당 후 부산·광주에 이어 22일 대전을 방문해 세력 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 정이다. 안 의원의 창당 선언은 2017년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승부수다. 자신의 주도로 야권을 재편하고, 이를 발판으로 일부 여권

무소속 안철수 의원(53·사 진)이 21일 ‘내년 2월 설(8 일) 이전’ 독자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20대 총선을 석 달여 앞두고 제1야당인 새 정치민주연합과 경쟁해야 하는 등 야권 분화와 경쟁 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 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 회를 열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지난 13일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 언한 지 8일 만이다. 야권은 지난해 3월 안 의원이 민주 당과 합당하기 이전 상황으 로 되돌아간 셈이다. 안 의원은 신당 방향에 대 해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 니라 낡은 정치 청산과 정 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 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며 ‘ 미래정당’ ‘국민정당’ ‘통합 정당’을 제시했다. 그러면

서 “부패에 단호하고 이분 법적 사고에 빠지지 않고 수구적 생각을 갖지 않는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이 라며 탈당 후 제시한 인재 영입 3원칙을 재확인했다. 내년 초 창당준비위 발족, 내년 2월 설 이전 창당 등 50일 안에 당을 만들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야권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안 의 원은 새정치연합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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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거부 세력과의 통합· 연대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완전한 결별’을 강 조했다. ‘총선 연대’ 가능성 도 차단했다. 그 결과 총선에서 야권은 새누리당과의 경쟁을 넘어, 제1야당 위치를 놓고 새정 치연합과 ‘안철수 신당’의 정면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야권 지형도 재편 과정에 들어갔다. 새정치연합에서 의원 4명에 이어 추가 탈당

안철수, 본격 홀로서기… 일여다야(一與多野) 현실로 내년 총선이 ‘일여다야’( 一與多野) 구도가 될 가능 성이 높아졌다. 안 의원 은 “새정치연합과의 연대· 통합은 생각하지 않는다” 는 것을 분명히 했다. 최 소 새누리당과 새정치연 합, 안철수 신당의 3자 대 결을 상정해 선거 직전 여 야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한 야권 단일후보 공천 가능성도 닫은 것이다. 제 1야당을 향해 정면승부에 나서겠다는 선전포고이자 신당에 대한 자신감의 표 현이다. 안 의원은 이번주 중 창 당실무준비단 가동, 내달 초 창당준비위 발족, 내년 설(2월8일) 전 신당 창당 등의 향후 일정표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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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50일도 걸리지 않는 ‘초스피드’ 일정이다. ‘새 정치’ 이미지를 유지한 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 당을 만들어 선거체제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선 목표로 개헌 저 지선(100석)을 제시했지 만,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만 성공해도 ‘천하삼분지 계’가 될 수 있다. 대선에 서도 제3후보가 될 동력 이 생겨서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12월 3주차 (14∼18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안 의원 은 전주보다 3.4%포인트 오른 13.5%를 기록했다. 2위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격차는 5.6%포 인트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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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까지 흡수해 유력 대선후보 지위에 오르겠다 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그 가 ‘정치하는 이유’인 ‘새정 치’가 동의를 얻어야 하고,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총 선의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를 돌파해야 한다. 총 선에서 여권이 과반을 얻 어 야권이 패배하고 ‘안철 수 신당’이 제3당에 머무른 다면 야권 분열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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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한인사회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어머니를 천국으로 환송드리며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전 3:1~4)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 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 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 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 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 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 어머니를 천국으로 환송드리며 하 나님의 창조 섭리에 모든 때가 있 음을 깨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이 세상 살이는 안개 와 같이 잠깐 왔다가 가버리는 인 생임을 절감하면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데 왜 그리 바둥바둥 거리며 왜 그렇게 남에게 덕을 끼 치지 못하고 살아가는지 내 자신 을 돌아봐~ 내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 좀더 이웃 과 어른들을 섬기며 사랑하며 살아 가야 할 것을 다짐해 보면서 어머 니를 천국으로 환송해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육신의 어머니 장례식을 맞으며 솔직한 심정 한편으로는 잘 가셨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렸지만 한편으로는 살아생전 효 도 못하고 큰 딸로 어머니 속을 제 일 많이 썩힌 죄잭감 ~ 살아계실

때 먼 곳에 산다는 핑게로 자주 찾 아 뵙지 못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내 드려야만 했습니다. 어머니 나도 엄마같이 살께요! 다 시한번 약속해 보는 날이지만, 정 말 나는 어머니와 같이 살 수있을 까~? 여자들이 그렇게 좋와하는 옷,악세 살이,돈,좋은것들,부는 염두에 두 지 않으시고, 60년을 유치원 원장 님으로 얼마든지 좋은 것들로 자 기를 치장하고 나태 낼 수있었으 나 남들에게 부러움을 주는 것은 안된다고 늘 말씀하시며 남들보다 못한 옷을 입으셨고 원장님이셨기 에 그 많이 들어오는 좋은 선물들 은 다 남에게 나누워 주시고, 남들 이 하기 싫어하는 일, 어디가서나 변소청소 ,설가지, 남들이 하기 전 에 하라고 말씀하시며 솔선수범으 로 자녀들에게 본이 되어 주셨던 어머니... 자녀들에게, 사회, 동역자들 친구 들, 교회에 이웃들에게 격려와 사 랑으로 영양을 주시고 제일 작은 자들, 외롭고 집없고 부모 없는 자 들을 데려다 교육시키시고 육신의 자녀들보다 더 사랑하시며 예수님 의 삶을 직접 보이시며 살아가신

우리 어머니 ~! 엄마 나도 엄마처럼 살려고 노력 할께요. 엄마 사랑합니다,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 사 랑하기를 몸소 행하시며 살아가셨 기에 우리들도 그렇게 살께요. LA에서 제일 큰 유치원에 원장님 으로 35년 한국에서 25년 하시고 78세에 정년퇴직하셔서 LA 유아 교육대학에 교수로 마지막 말년을 장식하시며 7년동안 노인들을 위 하여 양로원사역으로(양로원을 찾 아 다니며 봉사하시며 우리 자녀들 에게 유언처럼 매일 하신 말씀 ~ 미국에 살고 계시는 노인들 특별히 보스톤근교에 사시는 노인들을 위 하여 외롭고 힘들 테인데 노인사역 을 시작하라고 간곡히 부탁하셔서 11년전에 북부보스톤교회에서 노 인사역을 시작하게 하신 어머니 감 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2번째 노인회장을 승 락 하게 하신 것도 어머니의 가신 길을 쫓아 가려고 다시 열심히 섬 기며 봉사 하기로 마음을 먹고 허 락 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귀가 아플 정도로 하신 말씀, “바쁘다고 말하지 말아라. 이 세상에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 니~!. 바쁜사람들이 시간을 잘 쪼

개서 남을 도움고 봉사하는 것이 란다. 그리고 무슨일에든지 언제나 먼저 솔선수범하여야 한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먼저 해 야한다, 언제나겸손히 너보다 더 못한 사랑들을 돌보와야 한다. 하 신 말씀이 아직도 내 귀에 쟁쟁히 들려 오는 말씀입니다,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엄마같 이 살려고 약속하며 어머니를 보내 드렸습니다. 건강을 주시고 시간을 주셔서 세월 허송하지 않고 보람 된일에 일 하 수있도록 다시 기회 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어머 니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보스톤 한미노인들 에게 감사드리며, 임원진 ,이사, 후 원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노인들을 사랑하셔서 후원 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보스톤 한 인회 김경원회장님 , 엄성준 총영 사님, 언제나 열심 봉사해 주시는 국제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 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하나님 나에 게 주신 모든것을 잘 쓰는 일꾼 봉 자자가 되어 보도록 약속 드려 봅 니다. 유영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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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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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페북질이 크레딧 점수 낮추는 시대, 곧 온다 크레딧은 돈과 경제력이 아닌 성격을 판단하는지표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의 사용 패턴이 크레딧 점수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 대가 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 오고있다. 미국의 크레딧 점수 시장 을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FICO의 윌 랜싱 CEO가 최 근 “사람들이 페이스북 같 은 소셜 미디어 SNS에 얼마 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많 이 시간을 낭비하는지 본다 면, 그리고 이 패턴이 빚을 잘 갚아 나갈 것인지 예측하 는데 유용하다면, 얼마든지 크레딧 점수에 반영할 수 있 다”고 밝혔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페이 스북 등 SNS에 남긴 시시껄 렁한 얘깃거리자체가 그 사 람의 크레딧으로 귀결될 수 도 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크레딧 자체가그 사람의 경 제력이 아니라 특성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이해 는 아주 쉽다. 지난 1912년 12월금융재 벌 존 피어폰트 모건(John Pierpont Morgan)이 연방 의회 금융통화위원회 청문 회에소환돼 질문을 받았다. 바로 금융대기업 JP 모건 의 창업자이자 오늘날 FICO 라는 크레딧 괴물을 만든 장

본인이다. 크레딧은 20세기의 신 종 발명품이라 당시 의원들 은 크레딧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했다. 새무얼 언터마이어 의 원은 “크레딧이라는게, 돈 과 재산에 기초한 것이지 않 느냐고 묻자, 모건은 “그게 아니라 첫째가 특성(No, sir, the first thing ischaracter)” 이라고 말했다. 언터마이어 의원이 “돈 과 재산에 앞선다는 말이 냐?(Before money or property?)”고 재차 질문하자,모 건은 “돈은 물론 어떤 것에 도 앞선다. 하지만 돈으로 크레딧을 살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모건이 정의한 가장 정 확한 크레딧 개념은 이 자 리에서 나왔는데, “내가신용 할 수 없는 사람은 천국 공 채로도 내게 돈을 빌려갈 수 없다(A man I do not trust couldnot get money from me on all the bonds in Christendom)”는 말이었다. 수십억불의 자산이 있는 사람도 크레딧이 없다면 은 행은 단 1불도 빌려주지않 는다. 신용할 수 있는 사람, 즉 자신이 진 빚을 꼬박꼬박 잘 갚아왔던 성실한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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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돈을 빌려주고 사업을 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레딧 은 재산과 수입은 고려하지 않고 돈 갚아온 역사만 놓 고 따지는 것인데, 돈 갚아 온 역사를 그 사람의 성격 즉 됨됨이로 판단했기 때문 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성 격과 됨됨이를 반드시 반드 시 크레딧 카드 부채 상환 패턴으로 평가할 필요가 없 게 된다. 세상은 변하고 변화하 는 패턴에 맞게 사람의 됨됨 이를 평가하면 되는 것이다. 그걸 SNS에서 찾는 영악한 장사꾼들이 벌써 나타났다. 신생 크레딧 리포팅 기관 Lenddo는 소셜 미디어 이 용자들의 일정한패턴을 통 해 크레딧 점수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FICO가 자체적으로 모든 사람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를 근거로 크레딧점수를산 정하는 게 아니다. FICO는 남들이 모아 온 정보를 수집해 자체적 으로 평가를 하는데, 주 로 3대 크레딧 리포팅기 관Experian,Equifax, TransUnion로부터 정보를 사서 판단을 하고 있다. 그 대세는 크레딧 카드

납부 실적이지만, 이 크레딧 점수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됨됨이를 판단하 는 것은 무리가 뒤따른다. 크레딧 카드를 만들고 사 용할 수 있지만 크레딧 카드 를 거부하는 미국인이 4천 만명 이상이다. FICO는 이러한 헛점을 보 완하기 위해, 그리고 크레딧 가진 사람을 더 폭넓게 가져 가기 위해, 자신의 주고객인 은행에 더 많은 크레딧 고객 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끊임 없이 새로운 평가도구를 개 발해 왔다. FICO는 조만간 FICO Score XD라는 새로운 크레 딧 점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크레딧 점수는 기존 의 크레딧 점수 산정에서 배 제됐던 전화요금 납부실적, 유틸리티요금 납부 실적, 각 종 정부 벌금과 범칙금 납부 실적 등까지 취합한 것이다. FICO는 이 점수가 나오면 그동안 크레딧을 갖지 못했 던 사람들도크레딧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규정할 수 없는 사람 들의 특성을 크레딧화하려 는 욕구를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가자면 FICO에게 소셜 미디어 패턴 은 가장 유의미한평가자료 가 될 수 있다. FICO는 지금 당장이라 고 하루에 두번 이상 자신 의 SNS에 포스팅하는 사람, 하루에 세번 이상 남의 것 을 팔로잉하는사람의 크레 딧을 깎아버릴 수 있다. 일년에 5만불도 벌지 못

하는 사람이1백불짜리 저녁 식사 장면을 담은 모습을 한 달에 두번 이상 게재한다면, 빚갚는 것보다 먹고마시는 데 주력하는 사람으로 판단 하고 아예 크레딧을 주지 않 을 수도 있다. 실정법상 아무런 제약 이 없다. 공정크레딧리포팅 법률(Fair Credit Reporting Act)상크레딧 차별은 단한 장의 페이퍼(adverse action notice)로 종료된다. 융자를 신청했는데 거절 한다면 은행은 “당신의 크 레딧이 우리의 기준에미달 한다”는 한장의 종이로 면 책된다. 그 근거가 크레딧 카드 납부실적인지 전기요금 납 부실적인지 아니면 SNS 출 입횟수인지밝힐 필요가 없 는 것이다.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밥 쇼싱스키 개인정보보호 국장은 “공정크레딧리포팅 법률은 은행과 금융소비자 중에서 금융소비자의 편을 드는 법률이 아니라 중립적 인 심판의 입장일뿐”이라고 밝혔다. SNS는 이미 고용주가 취 업전 자격 심사를 위해 매 우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지 만 이를 관리감독하는 공 정고용기회위원회(Equal Employment OpportunityCommission)는 “SNS는 보 라고 게시한 것으로, 이 공 개된 정보로 누군가 무엇을 판단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라며 너무도 중립적인 자세를취하고 있다. (출처:미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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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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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4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43:

한국 거주자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은?

A: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매도•교환•현 물출자 등 사실상 유상으로 소유권을 이전하 는 경우 보유기간 중 발생된 양도소득에 대하 여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양도자가 양 도일 현재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납세의무가 있으며,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소재 자산에 대하여만 납세의무 가 있다. 다만, 부동산, 주식 등 일정한 국외자산(예: 미 국 소재 자산)을 양도한 경우에는 해당 자산의 양도일까지 계속하여 5년 이상 한국 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거주자 라 함은 국적•성별•나이 및 외국시민권자•영주 권자•한국국적자 여부에 관계없이 양도일 현 재 국내(한국)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 를 둔 다(개인)를 말하며, 비거주라 함은 거주자 가 아닌 자(개인)를 말한다.

Q44: 한국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높은 세율

로 중과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A:

양도소득세의 일반세율은 다음과 같이 과 세표준 금액에 따라 6%~38%의 초과누진 세율 을 적용한다. 양도시기 과세표준 1,200만원 이하 4,600만원 이하 8,800만원 이하 8,800만원 초과 3억원 초과

2010년 ~ 2011년 세율 누진공제 6% 15% 108만원 24% 522만원 35% 1,490만원

한편, 1세대2주택인 경우(50%), 1세대가 주 택과 조합원입주권을 각 1개씩 보유한 경우 (50%), 1세대3주택 이상인 경우(60%), 1세대 가 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의 합이 3이상인 경 우(60%), 비사업용 토지(60%), 미등기 양도자 산(70%), 단기양도자산(1년 미만 보유한 부동 산은 50%,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한 부동산은 40%) 등은 일반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높은 세 율을 적용하여 중과한다. 다만, 1세대 2주택 이상 다주택•비사업용 토지 를 2009.3.16부터 2013.12.31까지 양도하거나 2009.3.16부터 2012.12.31까지 중에 취득하여

양도하는 경우에는 50% 또는 60%의 중과세 율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세율(6%~35%, 2012 년 이후는 6!38%)을 적용한다.(다만, 지정지역 소재 1세대3주택 이상 중과 대상 및 비사업용 토지는 일반 세율에 10%P를 가산한 세율을 적 용한다.)

Q45:

비거주자의 한국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A:

한국세법상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는 거 주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액을 계산하며, 1년 (1.1~12.31) 기준으로 양도소득금액은 국내자 산과 국외자산으로 구분하고 다시 각각 주식과 주식외 자산으로 구분한 4가지 유형의 양도자 산별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각각 계산한다. 먼저, 자산별로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기타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양도차익을 계산하는데, 2007.1.1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양도와 취득가 액은 모두 실지거래가액으로 하며 기타필요 경 비는 원칙적으로 자본적 지출 등 보유기간 중 실제 소요된 경비를 말한다. 이어서 양도착익에서 당기보유특별공제액을 공제하여 양도소득금액을 계산한다. 당기보유 특별공제가 적용되는 자산은 3년이상 보유한 등기된 부동산 및 조합원입주권이며, 자세한 내용은 FAQ 47번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세율 6% 15% 24% 35% 38%

2012년 이후 누진공제 108만원 522만원 1,490만원 2,390만원

양도소득과세표준은 양도소득금액에서 양도 소득기본공제를 공제하여 계산한다. 양도소득 기본공제는 거주자인 경우, 국내주식•국내주식 외 자산•국외주식•국외주식외 자산에 대하여, 비거주자는 국내주식•국내외주식외 자산에 대 하여 각각 250만원을 공제하므로 1과세기간에 거주자는 최고 1,000만원을, 비거주자는 최고 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하여 양도 소득산출세액을 계산하고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감면세액 등 세액공제를 공제한 후 양도 소득결정세액을 산출하고, 가산세와 기납부세

액을 가감하여 납부할 세약을 계산한다. 그리 고 납부할 양도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 소득세(지방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Q46:

비거주자가 한국 부동산을 양도한 경 우 한국의 양도소득세는 어디에, 언제까지, 어 떻게 신고•납부하여야 하는가?

A:

한국세법상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납세 자는 국내사업장의 소재지이며, 국내사업장이 없는 경우에는 국내원천소득이 발생하는 장소 이다. 따라서 비거주자는 국내사업장 소재지 또는 국내원천소득이 발생하는 장소를 관할하 는 세무서장에게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 야 한다. 양도소득세신고는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로 나 뉘며,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 내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예정신고•납부 하여야 하며, 당해 연도에 2회 이상 양도한 때 에는 양도한 연도의 다음연도 5.1~5.31중에 합 산하여 확정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비거주자가 법인에게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수자인 법인이 양도가액의 10%와 실가에 의한 양도차익(=양도가액-취득가액-기 타필요경비)의 20% 중 적은 금액을 원천징수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지방소득세는 별도로 원천징수)하여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징 수의무자(양수자)의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납부하여야 한다. 비거주자는 비거주자의 양 도소득세에 대한 원천징수영수증을 양수자로 부터 교부받아 예정 또는 확정신고시 관할 세 무서장에게 제출하여 원천징수세액을 기납부 세액으로 공제받는다. 비거주자가 원천징수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거 나 직접신고 납부하고자 할 경우 또는 비과세• 과세제외•과세미달 등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비 거주자 양도소득 확인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세 무서장으로부터 교부받아 양수자에게 제출하 면 양수자의 원천징수의무가 면제된다. 양도소즉 과세표준 예정 또는 확정신고를 하는 자는 양도소득 과세표준 예정(확정)신고 및 납 부계산서와 양도소득금액계산명세서에 증빙 서류(예: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등본, 토지 및 건물 등기부등본, 당해 자산의 매도 및 매입에 관한 계약서 사본 등)를 첨부하여 신고기한 내 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재출하고, 금융 기관(국내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에 세액을 납 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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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새해인사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은총이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뉴잉글랜드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김용환 목사(북부보스톤교회) 부회장 김재율 장로(보스턴장로교회) 부회장 유경렬 목사(나사렛사람의교회) 총무 김현태 목사(우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 서기 이길로 목사(워십프론티어교회) 회계 박도술 목사(보스톤필그림교회)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Korean-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 www.kacl-ne.org 2016년 새해에도 시민협회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일동

회장 이경해, 수석부회장 박영찬, 부회장 이유택 , 양미아, 사무총장 김승진 사무차장 임균택, 재무 김현주, 대변인 리디아 신. 이사(board of directors): 이사장 김성군, 부이사장 성기주, 감사 김문소, 송기백, 편집장 이기영 드와이트 노, 김양길, 김성혁, 김혜선, 안성완, 방경남, 데이비드 성, 제이 장, 정석호, 정옥경, 추경석, 엘리자 최 중요행사일: 19회 정치인턴 모금만찬: 토요일, 4/9/16, Lexington Elks Club 시민권 무료 취득 워크샵: 토요일, 8/20/16, 오후 2-4시 정기총회: 10월 4차 차세대 심포지엄 : 11월, 하바드 법대 유권자 등록 운동 - 2016년 대통령선거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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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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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25, 2015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우울증 과 조병 (양극성) Bipolar Disorder 료 또는 심리상담 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받고 정상생활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증 질환 을 가진 사람들에게 모두 같은 현상이 발 생하지 않습니다. 증상 의 심각도 빈도 지속 기 간은 개인과 자신의 특정과 질병 에 따라 달라 질수도 있습니다.

일생을 살다보면 때때로 우울증은 누구나 체험하게 됩니다. 공연히 생활에 흥미가 없어 지고 짜증이나며 기운이 없어지고 슬픈 느낌이 나 미래에대한 희망이 없어지곤 합니다. 그러 나 이러한 감정 적인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증 세가 짧고 며칠후에는 저절로 사라지게 마련 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서 일상 생활을 방해 하고 당신에 대해 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 아진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아니라 심각한 질병일수가 있습니다. 즉 불안 절망 비관 죄책 감 그리고 불면증 아니면 과도한 수면 식욕의 손실 또는 반대로 늘 과식을 한다면 이또한 우 울증에 상태로 볼수있읍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최소 2 년 이상을지속 한다면 그것은 영구 우 울 장애로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가 6:25 전쟁을 격고 그 전쟁이 남 기고간 피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고생했었는데 다만 그시대에는 진단이나 치료 방법이 없었기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술과 담배 도박 또는 방탕으로 자신들을 치료했고 또는 자살로서 아픔을 끝내기도 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1:4 후퇴때에 18살 된 맏아들이 인민

군의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통곡과 몸부림으로 목격해야 했었습니다. 그오빠는 결코돌아오지 못했고 아버지는 일생을 술로 어머니는 우울증 에 사로잡혀 일생을 마치셨읍니다. 그러한 역경들을 초월하고 지금은 우리 대 한민국이 세계에서 13 번째로 부요한 나라로 상승하고 있지만 뉴스에 보도되는 기사에는 인 간적인 사랑은 식어가고 범죄와 방탕, 부모에 게 범하는 끔찍한 불효 그리고 자살수가 나날 이 높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을 물론 하고 우리한국에도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들이 특히 젊은 층에서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 니다. 누구나 나쁜 소식은 듣기싫어 하며 자신 에 일이아니라고 고개를 돌리게되지만 그러나 외면한다고 해서 사라질 일들일까요? 그런데 우울증 질환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추구 하지 않습니다. 첮제는 우울증을 질환으로 생각지않고 둘째는 다른사람들에게 “ 낙인” 으로 찍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 론 증상에 따라 고른 영양섭취 알맞는 휴식 운 동 그리고 가족들의 이해와 질병에대한 지식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약물치

그런데 우울장애가 심해지면 우울증과 조병 이 합쳐서 양극성 (Bipolar) 으로 변할수도 있습 니다. 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 은 한번이상의 조병 에피소드 ( 또는 경조증 로 알려진 매니 아 mania 의 낮은 형태 )를 경험하게됩니다. 조 병 에피소드는 양극성 장애에 따라 다름니다. 양극성은 세가지로 나누어져서 I 형 II 형 그리 고 mixed 즉 합성이 있고 보통은 우울증이 이 삼주일 계속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바뀌어서 세 상이라도 정복할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으로 몇 주일이 계속됩니다. 때때로 이럴때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생기고 공부도 하고싶고 여행도 가 고싶고 어떤사람은 필요없는 쇼핑도 많이 합니 다. 그러나 이런 상태도 우울증과 같이 몇주 밖 에 가지 않거니와 두 증상은 계속적으로 반복 하게 됩니다. 양극성 장애 를 가진 청소년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성적 알코올 또는 마약 중독 같은 반사 회적 또는 위험한 행동으로 타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울증은 가난한 사람에게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때때로 돈많은 사람 지식이 많은사 람 직책이 높은사람 또는 유명한 연예인들에 게 오히려 찾아오기 쉬운 뇌 질환입니다.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의 연구로 보 면 정신질환의 우려성은 어느누구에게도 있다 고 합니다. 유전일수도 있고 보편적으로 우리 에게 생각하지않았던 애로가 생길때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증세와 지속에따라 병명도 다릅니 다. 좋은 치료는 옳바른 진단에서 좌우됩니다. 위암환자에게 폐질환에 쓰는 치료가 합당치 않 듯이 정신질환도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되겠지요. 다음시간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대하여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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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25,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저의 엄마는 요~~~ 유대호 목사

엄마! 오늘 이 못난 아들이 마지막으로 엄마 자랑을 좀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지난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어머님께서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기셨습니 다. 숨을 잘 쉬고 계셨는데 갑자기 조용해서 잠 이 들었나 했습니다. 간호사가 청진기로 숨소 리를 들어 보더니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때서야 운명하셨는지 알았습니다. 두 시간 동안 어머니 옆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 여 찬양하며 마지막 어머니께 감사한 말을 나 누고 편히 주무시는 모습을 보며 병실을 나오 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의 시작이라는 사 실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다시 만날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 와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엄마! 오늘 이 못난 아들이 마지막으로 엄마 자 랑을 좀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저의 엄마는요, 평생을 어린아이들을 위해 사 셨던 분이십니다. 26세인 1951년에 인천에서 영화유치원을 시작으로 송림유치원, 성호유치 원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오셔서 한 인침례교회 어린이학교, 제일어린이학교를 세 우시고 은퇴하실 때까지 45년이란 세월을 오직 유아교육을 위해 사셨습니다. 양로병원에서 치매로 고생하시면서도 병원에 찾아오는 어린 아이들만 보면 넋을 잃으신 채 로 아이들을 쳐다보시곤 하셨습니다. 아이들 을 쳐다보는 어머니의 눈빛을 보며 우리 엄마 의 마음속에는 어린아이들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셨던 보기 셨던 하던 나서

엄마는요, 세상의 것에는 관심이 없이 사 분이십니다. 정말 요즘 세대에서는 찾아 힘든 오직 하늘나라의 것만 바라보며 사 분이세요. 2년 전에 시어머니 짐을 정리 아내가, 그 흔한 반지 하나 찾지 못 하고 농담으로 “엄마 며느리에게 뭐라도 물려

주셔야 하는 게 아닌가요? 라고 했던 말이 기 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제게는 쇼핑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여자들의 필수품인 가방에도 관심이 없으셨고, 보석, 반지, 옷, 집,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으셨고 오로지 자신 보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사셨던 어머니가 자 랑스럽습니다. 우리 엄마는요, 부지런하고 섬김이 탁월하셨던 분이셨어요. 평생을 유치원 원장으로 사셨지만 어머니는 탁사일 부터 부엌일, 화장실청소까지 구진 일들을 도맡아 하셨습니다. 젊은 시절 김 용기장로님이 세우신 가나안농군학교를 졸업 하셔서 그런지 제가 본 어머니는 남들이 하기 싫은 일들, 남들이 어렵다고 하지 않는 일들, 여 자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을 앞장서서 하였 었지요. 어떤 일이든지 맡은 일을 대충대충 하지 않으 셨던 어머니,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동네 마 당을 쓸고 청소하면서 이웃을 섬기셨던 어머 니, 오랜만에 아들 집에 오셔서도 쉬셔야 함에 도 불구하고 우리가 못하게 할까봐 우리가 없 는 틈을 타서 거라지를 정리하시며 쓸고 닦곤 하시던 어머니의 부지런함은 그 누구도 감히 따라갈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집 한 칸 없으셨지만 늘 어려운 사람들을 데리고 사셨던 분이셨어요. 우리 엄마는요, 우리 가족에 믿음의 대들보셨 답니다. 어머니의 목표는 아버지의 구원과 온 가족이 하나님만 섬기는 가족이 되는 것이었습 니다. 결혼할 당시만 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 셨던 아버님을 위해 오랜 세월을 기도하면서 인내하셨고 결국 아버님이 온전한 장로님이 되 시기까지 믿음의 씨를 뿌리셨습니다. 저의 가족 모두가 예수님만 섬기는 가족이 된 것은 모두 어머니의 기도의 열매입니다.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결코 제가 목사가 될 수 가 없었을 것입니다. 엄마가 남겨 놓은 유산은 그 어떤 물질도 아니고 오직 믿음 하나뿐이지 만, 우리 모든 가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 고, 교회 사랑을 가르쳐 주신 엄마가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는요, 시대를 앞서 가신 신세대 여성이셨습니다. 1960년 말에 어머니 는 한국여성으로는 최초로 결혼주례를 하였었 지요. 60년대/70년대에, YWCA 여성총무를 지 내기도 하셨고, 합창지휘자, 전국체전 마스케 임 인도자, 전국유아교육협회 총무 등등, 대통 령 상, 시장 상을 타신 분이지만 일반여성과는 달리 시대를 앞서가셨던 분이셨습니다. 엄마! 죄송해요…이렇게 엄마 자랑을 하는 아들 이 못나 보여도, 엄마! 나 엄마 많이 자랑하고 싶어요.. 나! 엄마 자랑할 것 하루 종일 해도 모 자라는데 오늘은 요것밖에 못하는 거예요. 저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버지랑, 오옥이, 신우, 폴리 나, 신애, 신영이 우리 모두 만날 때까지 못난 아들 목사를 위해 하늘에서 기도 많이 해주세 요!! 사랑합니다.~ 유대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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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새해 인사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보스톤한미노인회 새해 인사 올립니다. 지난 한해 보스톤한미노인회와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저희 노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이하 임원 일동 보스톤한미 노인회 임원진 회장 유영심 부회장 윤철호 권정자 총무 김인숙 회계 박진영 봉사 황진희 보스톤한미노인회 이사 : 이사장 고영복 이규운, 고인순,권정자,권한섭,배홍선,유성자,유영심,유대근,윤철호,주종옥,장경희 나경자,한지연, 이은주,이귀환,이용일,홍성도,황진희,이금자,박진영,김인숙,이경자 ,밥,정에스더,김용진,하남출, 후원이사 : 한윤영, 안병학,김경원,편성우,김성근,김창근,이경해,손순자,우갑윤, 김미나,남미자,이희순, 김금련,윤영권,김창진,강선자,이정수,유정애,유정주,윤미자, 최영진,최순용,장인숙,이재숙,김지영,진태원,이영호,김영기,남옥희,박윤희,김경순, 후원단체 교회, 보스톤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회, 보스톤 민주평통,뉴햄셔 한인회 ,시민협회, 보스톤국제선 선교회,씨코스국제선회, 충청 향우회, 후원 비지넷스 : 신신 , 가든하우스, 서울 설렁탕, 청기와 후원 교회 보스톤 감리교회 , 안신영목사님, 북부보스톤교회 김영환목사님, 보스톤국제선교회,강옥순전도사님, 그린랜드교회 한상신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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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Friday, December 25,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풍랑 속 항해의 삶” 보스턴장로교회 전덕영목사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삿21:25) 그릇 행하고 있 는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 어 우리 가운데 오신’(요1:14) 성육신의 사건을 기념 하는 이 계절에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10)만 들 리면 좋겠는데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 을 것을 경고하는 요한계시록(계8:13)의 경고가 오 히려 더 크게 들리는 말세의 때를 우리가 살고 있 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제임스 푸풀라바’(James Puplava) 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이 지구상에 화 를 가져오는 소리 없는 전쟁은 벌써 시작 되었다 고 하였습니다(James Puplava, FinancialSense.com, 12/10/2010). 그는 21세기에 ‘화’를 가져오는 세 가 지 파워가 있는데 ‘석유와 돈, 그리고 전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힘은 우리가 살고 있 는 세상에 전례 없는 규모의 변화를 가져오며 우리 와 우리의 자손들의 앞날에 재난을 더하는 폭력의 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로는 석유의 힘이 우리 시대에 끼치는 영향입 니다. 현대의 고도로 발전한 나라들은 물질적 번영을 위 해 이전 보다 더욱 석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 석 유가 주는 여러 가지 혜택으로 인하여 현대인들은 중세 유럽의 왕이나 귀족이 부럽지 않을만큼 더 호 화롭고 편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싸 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석유가 각 나라의 공업화된 경제를 활발하게 움직여주고 있지만, 그러나 석유 는 유한한 자원이며 지질학적으로 볼 때에 점점 고 갈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가 쓰고 있는 석유의 70-80%가 과 카스피안 지역에서 생산되며 세계의 많은 들은 이 지역에서 나는 석유에 크게 의존하지 수 없는데 지구상에는 아직 중동에서 나오는

중동 나라 않을 많은

석유의 양을 대체할 만한 대체자원이나 과학 기술

그동안 쌓여진 빚으로 인해 지금 미국이 파산에 이

이 없다고 합니다.

를 만큼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 습니다. 그리고 연방 준비 은행은 이 어마어마한 빚 을 없애려고 달러를 약화시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왔고 그 결과로 달러의 가치는 점점 하락되어 오 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이 이 지역을 관할하 게 될 경우 굉장한 혼란과 화를 자아 낼 것이라고 합 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대국들 이 많은 군사력을 투입하고 관심을 집중하고 있어 서 “전쟁이 ‘과연’ 일어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니고 “전쟁이 ‘언제’ 일어날 것인가?”가 문제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돈이 이 시대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현재의 경제통용 시스템은 각 나라가 발행하는 법 정 지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돈은 물건을 교환하 는 수단인데 세계의 나라들은 자신의 나라의 지폐 의 양을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지폐의 가치를 인위 적으로 통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돈의 양을 주관하고 간섭함으로써 세계의 통용 시 스템은 더욱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각 나라들은 자국의 지폐의 양을 정부가 필요한대로 증가시켰 고 그 결과로 각 나라의 통화는 평가절하 되게 되었 으며 정부는 약화된 통화를 이용해서 국제무역에서 이득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은 지금 세계정세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자국의 경제를 오 히려 위기로 몰고 가는 결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94년에는 멕시코에, 1997년에는 아시아에, 1998년에는 러시아에, 2000년에는 터키에, 2001년 에는 알젠틴에, 2002년에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일본에 그리고 2010년 이후 현재로는 유럽과 알젠 틴, 브라질, 그리고 미국이 통화 시스템으로 인한 위 기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기축통화(key currency)가 되는 미국의 달러 는 미국정부가 금(gold)으로 보장하는 통화제도를 버린 1971년 이후부터는, 거두어들인 세금보다 더 초과하는 과잉 지출로 인해 매년 빚을 지게 되었고

세 번째는 전쟁의 방법이 달라져서 오는 변화입니 다. 이시대의 전쟁은 과거의 방법과는 많이 다릅니다. 어떤 한 국가나 민족이 폭력이나 전쟁을 독점 할 수 없게 되고 소규모로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리 즘에 대처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원료 공급원, 종 교, 경제시스템 같은 것들로 인해 각 나라들이 테러 리스트나 게릴라와 강도들을 대항해서 싸워야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21세기의 전쟁은 멀리서 일어나는 전쟁의 소식을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 까이서 일어나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 금 우리 주위에서 이런 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2015년 지나온 한 해를 돌이켜 보니 이런 여러 종 류의 위험들을 감수하며 지내왔고, 또 환란과 환란 의 소문을 들으며 지내온 순간들의 연결이었습니 다. 주님이 약속하신 안전한 항구, 우리의 본향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작은 배를 타 고 쉬지 않고 출렁거리는 인생의 바다를 헤쳐 나가 는 순례자들인데, 때로는 고요한 순풍의 바다를 지 나는 때도 있었으나 큰 물결이 몰아치는 폭풍우로 인해 배가 뒤집힐 것 같은 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는 우리를 매 순간 붙잡으시고 일으키시면서 저 천 국 향해 가는 걸음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한 해 2016년을 전능하 신 여호와 하나님의 ‘큰 긍휼’(단9:18)만을 의지하면 서 이전보다 더 험난할 것이 분명한 새해를 지혜롭 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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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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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정 SAT,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개정 SAT가 학생의 기본 실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문제 유형 파악과 암기, 반복 훈련으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던 현행 SAT와는 차별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2016년부터 대폭 변경돼 시행 되는 미국 대학입학시험(SAT)에 대 해 종합해 보면, 현행 SAT와 비교 했을 때 출제되는 어휘가 쉬워진 반면, 복합적인 사고력 및 논리력 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정 답을 고르기는 한층 까다로워졌다 고 보입니다. 개정 SAT가 학생의 ‘ 기본 실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 는 만큼 문제 유형 파악과 암기, 반 복 훈련으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던 현행 SAT와는 차별화된 학 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 문제풀이 테크닉, 여전히 유효 개정 SAT는 지정된 센터에 한해 컴퓨터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컴 퓨터 시험(CBT: Computer-based Test) 방식이 병행됩니다. 이 의미 는 바로 개정 SAT도 역시 문제은 행 형식의 현재 시스템을 따라갈 것이며, 결국 새로운 문제출제 메 커니즘에 따라 문제 세트가 제작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기본기의 비중이 늘어나겠지만 문 제풀이 테크닉의 필요성은 여전할 것입니다. ▶ 어휘 난이도는 하락, 고득점을 위한 암기는 여전히 필수

빈칸 채우기(Sentence Completion) 유형이 전면 삭제됨에 따라 어휘의 상대적 중요성은 낮아집니 다. 따라서 칼리지보드가 밝힌 것 처럼, 살아가면서 한 두번 볼까 말 까 하는 단어를 위해서 초고급 단 어(바론스의 3500 시리즈, 워드스 마트 일부 단어 등)들을 억지로 암 기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어 공부가 불필요 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난이도와 시대 배경에 따라서 어려 운 단어가 빈출되는 지문이 반드 시 출제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 한 어휘 암기는 필수입니다. diminution, subversion, jurisdiction, impeachment, astute, bridle, maxim, misdemeanor, immunity, inimical, partisan. 위 단어들은 칼리지보드가 제 시한 고난도 샘플 지문에 등장한 어휘입니다. inimical, diminution, bridle, maxim 등은 어려운 단어들 이지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글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고 급 단어이기도 합니다. ▶ 모든 문제가 지문의 흐름상에서 출제되는 만큼, 독해능력의 비중이 훨씬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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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영어 독해 능력이 상 당히 낮은 한국 학생도 빈칸 채우 기(Sentence Completion) 유형 중 부분적인 지문의 이해만으로도 풀 수 있는 특정 문제만 파고들어 500 점대 초반까지 점수를 올린 경우 가 드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개 정 SAT를 응시하는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독해 능력 없이 이런 방법으로 중위권 이상으로 오르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여기서의 독해 능력은 단순 직 역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글 의 흐름에 대한 큰 그림 그리기, 지 문상의 논리적 연결고리 파악하기, 저자가 특정 구문을 집어넣은 의 도를 읽기’ 등 모든 분야의 글 읽기 에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의미합 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독(多讀) 을 통해 형성되므로, 저학년 때부 터 책을 많이 읽는 것이 가장 근본 적인 해결책입니다. 이를위해 북클럽(Book Club)과 같은 문학적 능력을 키우는 수업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단순 책 읽기를 뛰어 넘어 논리, 이 해, 분석, 표현 등의 기본기가 바탕 이 되어야 중위권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출제 유형’이 달라진 것이지, ‘ 평가 기준’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 는 것을 인지해야 Reading시험의 평가 기준인 ‘ 독해력’과 ‘어휘력’은 개정SAT에서 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다만 비중 이 어휘력에서 독해력으로 높아졌 을 뿐입니다. 새로운 문제 유형 역 시 현행 SAT의 문제 유형을 재구성 한 것에 불과합니다. 다만, 현행 SAT Essay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출제되는 개정 SAT Essay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 니다. 앞으로는 글의 분석에 적용 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파 악하여 찾아내는 훈련, 그리고 찾 아낸 기준을 근거로 한 깔끔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능력이 중요 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분석적인 글의 구조와 ‘ 어떠한 것’을 분석할 것인지에 지 식을 사전에 대비해 놓는 것이 좋 습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 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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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정병주 박사의 척추 이야기 18

재발성 허리 디스크의 치료에 관하여 (2) 신경외과 의학박사,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전)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원장, 전)중국 상해 우리들병원 병원장 련과 내시경하 해부학적 지식의 축 적이 필요하며 고비용의 기자재가 완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단점 이다.

2000년대에 들어 급속히 발전한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수술은 재 발성 디스크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전 단순히 디스크의 중심부 수핵을 일부 제거해서 전 체적인 압력을 줄여 탈출된 디스크 가 신경에 압박을 덜 가하는 방식 인 간접적인 감압치료에서 직접적 으로 탈출된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 는 단계로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많 은 관련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 수술법의 정확한 의학적 용어 는 경피적 내시경 요추간판 절제술 (PELD)이며 미세내시경 추간판 절 제술(MED)과는 구별을 해야 한다.

미세내시경 추간판 절제술(MED) 이 후방 접근후 현미경 대신 내시 경을 사용하는 다소 전통적인 방 식이라면 경피적 내시경 요추간판 절제술(PELD)은 측후방에서 접근, 신경공을 경유하여 척추신경의 앞 쪽에서 탈출된 수핵을 제거하기 때 문에 유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다. 또한 탈출된 수핵 조각은 첫 번 째 수술로 인한 주변의 유착으로 한정된 위치에 머물러 있는 경향 이 강해 의외로 쉽게 제거가 가능 한 경우가 많다. 다만 경피적 내시 경 요추간판 절제술은 일반적인 디 스크 수술 보다는 상당 기간의 훈

그러나 수술을 위해 필요한 절 개가 아주 작고(1cm 미만) 국소마 취만으로 가능하며 수술 중 환부 에 지속적인 세척이 이루어지므로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 어 당일 혹은 하루 입원 정도로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광학 등 공학의 발전은 수술법의 진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명의의 기준 역시 문명의 이기 를 잘 이용하는 것과 떼어서 생각 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외 수술적 치료에서 간과해서 는 안될 점은 분절간 불안정 여부 이다. 분절간 불안정, 즉 척추 마디 사이의 움직임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일 경우 추가 적인 고정술을 실시해야 다시 재발 하는 것을 막고 불안정으로 인한 요통의 발생도 예방이 된다. 또한 재수술 후 탈출된 수핵과 더불어 추간판 내에 있는 수핵의 일부를 추가로 제거하게 되면 상 당량의 디스크가 또 없어지게 되므 로 분절간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 이 높다. 따라서 디스크 파열의 양

상에 따라 고정술을 더 할 지 여부 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디스크가 재발이 된 경우 상 황에 따른 수술법이 다르고 집도의 의 판단과 경험에 따라 다양한 치 료법이 적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재발성 디스크의 비수술적인 치 료도 원발성과 큰 차이는 없다. 비 수술 감압, 견인 등 약물과 물리치 료를 적절히 활용해서 치료를 받으 면 상당 부분의 환자는 수술 없이 호전이 되고 통증이 심할 경우 경 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와 같은 통증 치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비수술 적인 치료에서 마디를 고정하는 수 술까지, 신경학적 증상, 통증의 강 도, 발병 후 지속된 시간 및 환자의 의사 등을 고려하여 최선의 치료 방침이 정해져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술법에 익숙하 고 오랜 기간 수술한 환자를 실제 로 가까이서 지켜본 경험 많은 의 사를 찾아서 진단에서 수술까지 최 신 의료 설비가 갖추어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최선의 결 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 다. 단 저림, 무감각 등 수술 후 약 간의 후유증으로 재발성 디스크 치 료에서는 회복 시간이 조금 더 걸 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웨스트보로 한국식당 Westborough Korean Restaurant

중화요리, 한식 전문

7 East Main S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366-8898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신년인사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올 한해 베풀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오며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회장 한순용 외 임원 일동

그린랜드 (조은경 교장), 뉴잉글랜드 (남일 교장), 메인(부회장, 신영옥 교장), 밀알 (부회장, 김현주 교장) 보스톤 (강상철 교장), 보스톤 감리교 (정에스더 교장), 보스톤 장로교 (김재율 교장), 북부보스톤 (장인숙 교장) 애머스트 (이주미 교장), 우스터 (서효순 교장), 천주교 (서용학 교장), 푸르뫼 (신영주 교장), 한마음 (김연정 교장) 로드아일랜드 (김희몽 교장), 성요한 (이현경 교장), 퀸즈 (박찬희 교장), 이사장 박신영, 부이사장 명정호, 회장 한순용, 총무/재무 박지애, 홍보간사 이정욱, 교육간사 김희진, 웹간사 이지훈, 직전회장 윤미자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보스톤지부 지난 한해 저희 국제선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는 국제선이 되겠습니다. 회장 이은주 외 임원 일동

선교사: 유영심 Middleton, 부회장: 박윤희 Daley 총무: 황진희 Couter, 서기/회계: 김인숙 Vallario, 회계: 김금련 Walsh, 선교부장: 김미나 Pupplo, 감사: 이경자 Desjardins, 봉사부: 이숙희 채숙희 이상준 Freda 홍보부장: 양미경 Bradbury 이사님: 안병학, 이재숙, 주종옥, 우윤갑, 이명희, 이경자 Desjardines, 남미자, 이승기, Dr. Grace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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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새해 인사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위원 일동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보스턴 한인사회 모든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저희 평통 위원들은 조국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것을 약속 드립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회장 한선우 이하 자문위원 일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자문위원 (가나다순) 김벤자민, 김성혁, 김숙자, 김우혁, 김종성, 김현주, 남궁연, 남 일, 박선우, 박영찬, 박정언, 성기주, 손문식, 신영옥, 유현경, 윤미자, 윤성필, 윤종필, 이강원, 이동문, 이승범, 이재영, 이정욱, 이제구, 이현경, 임균택, 장수인, 전좌근, 정옥경, 조은경, 조진행, 천영호, 한선우, 한순용, 한윤영, 함혜란, 홍진섭, 홍치선, 황길남, 황우성


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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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4회] 금맥과 같은 시간 값비싼 금시계나 값싼 전자시계나 여자시계 나 남자 시계나 시간은 같이 가며 값비싼 시계 를 찼다고 해서 행복한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값싼 시계를 찼다고 해서 봄이 빨리 오거나 가 을을 천천히 가게 해주지 않으며 시간은 누구 에게나 공평하게 날마다 24시간을 줍니다. 사간이 곧 금이지만 황금이나 현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며 황금이나 현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지금이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으며 그래 서 지금 이 시간을 얼마나 값지게 갖느냐 아 니면 놓치느냐에 의해 인생사에 차별이 생깁 니다. 그 시간이 흘러가면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괴 로움을 주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가난을 주며, 과로하는 사람에게는 피로와 병을 줍니다. 그러나 생각을 돌이켜 그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알게 된 사람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됩 니다. 게으른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으로,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으로, 인색한 사람이 베푸는 사람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으로 바뀝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의역적인 밝은 생각도 있고 망설이고 두려워 하는 어두운 생 각도 있습니다. 어떤 지식을 통한 경험과 밝은 정보에 의해 투 자하는 시간과, 어설프게 알고 무모하게 투자 하는 시간의 댓가는 차이가 크게 납니다. 괴로 운 세상을 돌고 돌 것인가, 아름다운 세상을 가 꾸고 꽃피어 갈 것인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교육은 모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가르치 는 것을 의미하지만, 생활은 아는것을 직접 실

행하며 사는 삶입니다. 시간이 곧 금이므로 시 간은 헛되게 낭비하지 않고 타인과는 물론이요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잘 지키며 값지게 살아 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것이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인지 잘 알 면서도 실첨 못하고 바쁘다며 늘 뒤로 미루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반복하기 쉽습니다. 일 시적인 감정이나 익혀진 습관대로 끌려가는 삶 을 살면서도 그럴듯한 변명으로 자기를 합리화 시킵니다. 자신에게 제일 큰 적은 남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게으름이며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정신상태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이 나를 속이는 것보다 오히려 자신이 자신에게 속고 살아왔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스런 일들 이 생기곤 하는데 판단 부족이었을 때도 있었 고 지금 해야할 일을 미루다 기회를 놓친 때도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본래 행복한 곳도 아니오, 괴로운 곳 도 아니며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의해서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탓보다 먼저 자신의 세계를 자신이 형성 해가고 있으므로 행위에 의해 예쁜 사람도 미 운짓 하면 미워지고, 못생긴 사람도 좋은 일 하 면 훌륭해 보입니다.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마 음을 어떻게 씻어 가느냐에 의해 범부도 되고 성인도 될 수 있으며 내생사도 결정되어 간다 합니다. 스위스의 대 교육자 페스탈로찌 (Johann H. Pestalozzi)는 ‘신앙 없는 교육은 인간을 교활하 게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어려서 부터 일류만을 지향하며 비정한 경쟁속 에서 자라온 사람은 가슴에 여백이 없다는 말 이 있습니다. 갈수록 삶이 왜 이렇게 바쁜지!, 그리고 머릿속은 무슨 생각이 그렇게 복잡한 지!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이게 아닌데, 하 면서도 별 변화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숨 가 쁘게 사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 의 시간이 없고 거미줄에 걸린 나비처럼 바쁜 스케쥴에 걸려 파닥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치인이 아닌데도 만나는 자소 에만 가면 으례 정치 이야기를 하고, 목소리가 커지며, 혼자서 이야기 다 하려고 합니다. 불 필요한 대화로 남의 시간을 빼앗는 관계는 멀 어질수록 좋고, 교훈을 주는 관계는 가까울수 록 좋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지만 때로는 자신도 쉬고 주 위 사람도 쉴 수 있는 대화나 아니면, 머리 아 픈 일에서 풀려날 수 있는 자신만의 명상 시간 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몸을 자주 씻듯이 자기 마음을 맑게하는 수련이 필요하며 쫓기는 시 간에서 가끔씩은 여유와 홀가분한 시간이 필 요합니다. 숨가쁘게 사는 사람일 수록 자신을 되돌아보 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럼으로써 주관 적인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습니다. 고 귀한 삶을 게으름으로 인해 궁색해 지거나, 지 나친 과로로 병을 불러들이지 말고 지금 이 순 간 금맥(金脈) 과 같은 시간을 잘 파고들어가 야 합니다. 행복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보다 안에서 느끼고 찾아야 하며 선택과 함께 그 길을 의도적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문수사. 781-224-0670 /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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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종교광고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6일, 13일, 20일 주일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미사> 12월 24일(목)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탄절 행사 & 미사> 성탄 맞이 본당 구역별 성가경연대회 12월 25일(금) 12:15pm 미사 12월 25일(금) 4pm <송구영신 미사> 12월31일(목)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1일(금) 11:30 am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새해 인사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N.E. 보스톤 연합회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아 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년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6년 신년 새해에도 이념 갈등이 없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재향군인회가 앞장 서겠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에 미래는 오직 통일입니다. 세계로 지향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통일 한국을 위하여 우리 다같이 힘을 모읍시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N.E 보스톤 연합회 회원 일동 한국 사랑회 일동 회장 김우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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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한인사회 게시판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슬픔과 기쁨은 슬쁨의 꼭같은 동일한 기쁨이 슬픔을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죠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함께 만납니다. 솟구치기도 하고, 모릅니다.

눈물과 웃음은 한 몸 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슬픔과 기쁨도 한 몸처럼 맞닿아 있습니다. 슬픔 안에 기쁨이, 기쁨 속에 슬픔 잠겨 있죠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살아야죠,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 그래서 삶은 아름답고 희망적입니다. “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있을뿐!" 다가오는 매 순간,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좋으면 좋은 일이, 나쁘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것이 삶의 철칙입니다. “웃 얼굴엔 가난 없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를 12월에 천국으로 환송해 드리고,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아껴가며 어머니 같이 섬김의 삶을 애쓰며 열심히 노력하며 살것을 다짐해 봅니다, 모두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 어머니 !.. 넓은 들판을 갉아먹고 사는 들쥐처럼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 !... 당신의 허리를 갉아먹으며 그래도 당신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 얼굴에 웃음짓는 걸로 허리를 대신하겠다고 하시며 당신은 그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들 때문에 죄인으로 목을 매며 사시면서도 자식들 입에 밥술이라도 넣어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당신은 그저 웃기만 하십니다 철이 들어가는 자식들을 보며 설움도 웃어 넘길 수 있었다는 당신은 가녀린 허리를 더 자식들에게 떼어주지 못하는게 늘 안타깝다고 하십니다 어머니 이제는 그 가녀린 허리를 대신해 제가 당신의 허리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 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웨스트보로한국식당 $100 북경II 이승기사장 $5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민신자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보스턴의밤 후원] 충청향우회($100)/가든하우스 ($100)

“보스턴의 밤” 행사 후원 감사드립니다.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2,000 $600 $300 $200 $6,000 상당의 선물권 $100(식사 상품권) $100(식사 상품권) $100(식사 상품권) $100(상품권) 라면, 쌀 각 10 BOX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주상현 (뉴욕) 커네티컷한인회 뉴욕라이프 양유경 남궁연 재관위원장 델타항공 서울설렁탕 오빠스시 산수갑산 정관장 릴라이어블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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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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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화합하고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December. 25. 2015 회장/발행인: 이동문, 이사장: 홍지복, 사무총장: 이정애 / www.rikorean.org 문의 info@rikorean.org

2015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총회 및 연말 파티 개최

2015 로드아일랜드 한인 회 총회 및 연말 파티가 12 월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 렸다. 이날 모임에는 예상인원을 초과하는 150여명의 로드아 일랜드 한인회 가족과 Korean War Veterans Chapter II,III members, 그리고 보스 톤 한인회 변성우 이사, 남 병진 문화체육부장, 민주평 통 보스턴 협의회 한선우 회 장, 박영찬 수석부회장, 황 우성 간사,한순용 한글학 교 협의회 회장, 김우혁 재 향군인회장,남궁연 선거관 리위원장, 윤미자 종이접기 협회 회장,, 미 동북부 연합 한인회 이계훈 회장, 박인구

이상 잊혀진 전쟁이 아님을 강조하며 한인들과 함께 나 아가자고 힘주어 말하였다. 이날 엄대사의 축사를 들은 참전용사들은 지난 광복70 주년 행사에서 수여받았던 “We go together” 메달을 어루만지며 매번 한인회 행 사에 초청해 주는 로드아일 랜드 한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날 총회의 하일라이트 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봉섭 현 건물 건축관리위 원장에게 한인회 깃발을 전 달하는 세레머니였다. 이날 취임 인사에서 조봉섭 신임 회장은 한인회는 회장 혼자 서 하는 단체가 아니라 여 러 사람들이 함께 해 나가 는 단체임을 강조하며 앞으 로 전개될 신년사업들에 모 든 한인회 분들의 협조를 당 부하였다. 이어 만찬과 초대가수들 순서 그리고 50/50, Silent Auction등으로 이날 파티가 진행되었다. 이동문 한인회 장은 이날행사를 위해 후원 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회장, 권영 사무처장, 이북5 도민회 이동수 회장, 한문수 고대 교우회 대외협력부장, 장수인 보스톤 화음챔버 오 케스트라 단장, 김성혁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회장 그리 고 메인과 뉴햄프셔에서 신 영옥,정옥경 두분의 평통위 원등 각 단체와 단체장등이 참여하였으며 이 밖에도 많 은 분들이 함께하였다. 국민의례와 이동문 회장 의 인사말과 내빈소개에 이 어 주 보스톤 총영사관의 엄 성준 대사의 축사가 이어졌 다. 특히 엄대사는 이날 대 거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국전은 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단신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역사 기록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 는 그동안 35년이라는 시 간속에 지나온 사진과 기 록물등을 웹사이트작업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 은 작업에 착수하였다. 개인소장 사진과 기록물

등은 스캔작업을 한후 소 장자에게 바로 반환해드리 고 있다. 이동문 한인회장 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우 리 한인회의 발전과 변화 상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 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지

켜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 명하면서 향후 한인회의 염원인 한인회관 개관시 모든 기록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갖게되기를 희망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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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함께하여주시고 관심으로 다가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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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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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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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5.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48

박선우 회장 이임사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먼저 본 회를 대표하여 동포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는 참전용사들의 숫자가 늘어만 갑니다. 하지만 보 은행사는 지속될 것입니다.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 탁드립니다.

자질과 역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동포 사회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막중 한 임무가 주어진 회장직을 수락하여 지난 4년간(9대, 10대)의 임기를 과오없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재임동 안 보내주신 지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 시 한 번 이 기회를 빌어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 관을 비롯하여 뉴잉글랜드 지역의 타 한인회와 동포단 체들 그리고 사업체, 또한 헌신적으로 협조해 주신 교 회 관계자 및 본 회의 임원/이사 등, 특히 뒤에서 묵묵 히 도와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적극적으로 보내주신 성원은 많은 용기가 되었고 긍정적인 협조는 성실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이 되 었습니다. 개개인의 기대에 만족스럽게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잘 못된 것은 겸허히 받아드려 개선할 것이며, 잘된 것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승될 수 있도록 차기회장을 도와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넷째, 이민 100주년를 맞은 지난 2003년 부터 주지사 의 ‘한인의 날’ 선포(2003년 부터 매년 본 회 신년행사 일에 접하여 선포)는 우리들의 정체성 고양은 물론 한 민족을 주류사회에서 다시 한 번 높게 인정하는 계기 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지사가 30년 동안 매년 봄 에 선포해 온 ‘태권도의 날’은 우리의 고유무술이 미국 인들의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지대한 영향를 주고 있 음이 입증되었으며, 이제 이 태권도는 단순한 호신술 의 경지를 넘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우리민족의 찬란 한 문화유산으로 착근하였습니다. 그외 조국의 국경일 기념행사와 민족의 전통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 확인은 물론 주류사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데 많 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행사들을 앞으로도 지 속될 것입니다.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참여하여 화합으로 발전하는 한인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년간 모든 임원/이사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 과, 본 회는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위상제고 및 친선 을 도모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포괄적인 목 표 달성에 일조하였습니다. 주 목적이 자선사업이 아 니고 우리의 권익을 성취하고자 함이기에 가시적인 성 취는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몇가지 본회의 발전사에 적지 않은 족적을 남길 지속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 어 볼까 합니다. 첫째, 본회는 지난2006년 부터 연방국세청(IRS)에 의 하여 인가된 비영리 면세단체{501C(3)}로서 그 의무와 권한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모든 기부자들에게 면세혜 택을 제공하여 오고 있습니다. 개방되고 투명한 재정 사항과 회계는 법적으로 공인된 비영리단체의 의무임 은 물론 이러한 합리적인 운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 영된 본 회는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모범단체로 진 일보하고 있습니다. 한인회는 우리 모두의 단체입니 다. 주어진 우리의 권익을 정당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한인회가 필요하며, 그 권익을 찾고 불익을 배제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며, 또한 헌신적인 구성원이 필 요합니다.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의 활동입니다. 지난 2006 년 말 조직된 위원회는 본 회 활동의 구심점이 되며 동 포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될 한인회관의 마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사업은 많 은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 습니다. 지금까지 적립된 액수는 7만불을 향하고 있습 니다. 아직 미미한 액수이지만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하여 정성과 지혜를 모은다면 꿈이 아닌 현실로 실 현되는 그 날이 결코 멀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 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다 같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입니다. “알지도 못하 는 나라와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국가 의 부름에 나섰던 이들을 기리는…” 것은 뜻 깊은 행사 입니다. 본 회가 창립된 1998년 이래로 매년 실시해 왔 습니다. 특히 2006년, 주립 현충원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제막될 당시에는 제작비용도 지원하였습니 다. 그 해부터는 보다 더 큰 규모로 현충원에서 실시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 6.25 발발과 정전 60주년인 2010 ~ 2013년에는 보스톤 총영사관의 특별지원으로 모든 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였으며, 이어 진 2014년의 행사는 주방위군 사령부와 합동으로 사 령부의 연병장에서 1천여 명의 참전용사들과 내외빈 들을 초청하여 대규모의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 자리 에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엄성준 총영사를 비롯하여 주지사, 그리고 연방상하원 들도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하 신 참전용사들의 무공에 보은하였습니다. 유명을 달리

다섯째, 2015년에 새로이 단장한 본 회의 Website (http://newhampshire.korean.net)는 명실공히 동포사 회를 위한 소통의 공간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 는 연결망을 구축하여 차세대의 직접적인 참여는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본 회의 활동사항을 확인하고 제언도 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도 마련되어 좋은 소식과 유용 한 정보를 서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동 참을 부탁드립니다. 여섯째,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 된 순간들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 다수의 기관과 단체 의 기대와 요청에 다 부응하지 못할 때는 송구스러웠 지만 동포 개개인의 도움 요청에는 언제 어디라도 가 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때로는 그간 쌓아온 인맥을 통 해서라도 동포들의 불이익과 부당함을 해소하였습니 다.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본 회는 재능을 소유한 동포들의 봉사정신이 필요합니 다.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신년에는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해입니다. 다수의 입후보자들이 ‘대권’의 꿈을 안고 뉴 햄프셔 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득표활동을 한지가 일 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뉴햄프셔 주의 예비선거에서 승기를 잡기 위하여 모두가 듣기 좋은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며 시민의 특권인 선거의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참여 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못난이로 부터 지배를 받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직접 후보의 대열에 끼진 않았지 만 선택의 권한은 있습니다.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 여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 가장 현자와 가장 바보는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 습니다. 우리 동포들도 품격 있는 사회조성을 위하여 항상 변화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조국에서 도 내년에 총선이 실시됩니다. ‘선량한 사람들’이 선량 으로 선출되어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질서의 토대 위에서 힘차게 번영하는 조국을 기대해 봅니다. 조국 이 한미관계를 원활히 하면서 강국으로 도약할 때 우 리 동포들의 위상이 격상됨은 자명한 일이며, 동시에 2백만 재미동포들이 정체성 확립과 권익신장을 통하 여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다면 조국이 선진국들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는데 일조할 소중한 자산이 될 것 입니다. 동포들의 국적에 따라 모든 동포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동포여러분, 임직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깊 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한인 회를 발전시켰으며 동포사회를 성숙시켰습니다. 유능 한 차기회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본 회는 진일보 할 것이며 더욱 발전의 변화를 도모하리라 기대합니다. 차기회장을 도와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한인회가 되는 길을 찾아 소신을 다 할 것입니다. 더욱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주인으로 참여하여 화합으 로 발전하는 동포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 이 받으십시요. 2015년12월 박선우 뉴 햄프셔 한인회 회장

조은경 신임회장 취임사 안녕하세요. 제 11대 뉴햄프셔 한인회를 동포 여러분과 함 께 이끌어 나가게 될 조은경입니다. 지난 1998년에 창립된 이래로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서 뉴햄프셔한인 회는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 작은 한걸음 한걸음마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 자원봉사자, 참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 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동포사회의 발전과 정치력 신장과 동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저희 한인회의 각종 활동이 지 속되어 올 수 있었습니다. 한인회는 한인들의 공동체입니다. 한인들이 모여서 동포사 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포들과 모국을 위한 가 치 있는 일에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일하며, 그 결실의 기 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각 지에 떨어져 있는 도움이 필요한 한인동포들의 권익을 대 변하고 보호하는 일입니다. 뉴햄프셔 주에는 약 삼천여명의 한국계 동포들이 살고 있 습니다. 언어적으로 불편함이 없고,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 고, 사회적으로는 가족 친지 혹은 가까운 동포들이 주변에 있어서 외롭지 않게 이민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반면 에, 한인동포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 경제적 사회적 언어적 으로 힘든 이민생활을 하시다가 법적으로까지 어려운 상 황에 처하여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 었습니다. 바쁜 이민생활에서 각자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여 자원봉 사해 주시는 한인동포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 한인회에 서는 주변의 어려운 한인동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올 수 있었으며, 또한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권익을 보 호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 력을 기울여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해 온 저희 한인회의 활동들이 앞으로 더욱 의미 있 게 확장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 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도움이 필요한 한인동포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 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 력하려고 합니다. 동포들을 위한 법률세미나 등 정보공유를 위해서 2013년에는 한인회보를 발행하였고, 양방향 소통을 원활히 하기위해서 2015년에는 웹사이트 (newhampshire. korean.net)를 새로이 정비하였습니다. 그 웹사이트는 이 제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내 주시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재능을 기부하 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 시길 바랍니다. 둘째,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차세대 한인동포들의 주류 사회진출을 돕는데 필요한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능력 있 는 한인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활동 할 수 있는 장을 펼쳐주기 위하여 주류사회와의 연계를 강 화시키는 노력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시고 참여할 때에 진정한 의미의 한 인공동체인 한인회가 될 수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뉴햄프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함 께 참여해 주시고, 봉사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 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년 하례식 공고 일시:2016년 1월 23일(토) 오후6:30 장소:Salem-Derry Elks Club 주소:39 Shadow Lake Road, Salem, NH 입장료:$30.00 (한식 Buffet 및 입장권 경품) 문의: 603-433-2099, 603-767-1356 (박선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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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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