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26-2012. KSNE Vol.13, No.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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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48

2013년 1월2일자 한인회보는 신정 연휴로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한해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 좌에서 우로 1. 한인회신년파티, 2, 삼일절행사, 3, 대한민국알리미 도서기증식, 4. 바이오산업포럼, 5. 경노잔치, 6. 교역자간담회, 7. 고양시청소년 한인회 방문 8. 전전기념 퍼레이드, 9. 대한민국알리미 2기 발대식, 10. 한인체육대회, 11. 참전용사 초청 오찬, 12.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13, 대한민국알리미 출판기념회 14.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선거, 15.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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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회보 주요 뉴스로 돌아보는 2012년 1월

민국 알리미 렉싱턴 도서관, 브룩라인 도서관에 한국

2012년 3월

도서 기증/ * 보스톤한미노인회, 국제 컬쳐쇼 참가해 한국 문화 소개/ * 뉴잉글랜드시민협회 정치인턴 후 원 모금만찬 개최/ * 재미 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진행 2012년 5월

* 제39주년 3.1절 기념식 및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 한-미 FTA발효 “한미경제의 새로운 도전 시동”/ *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국민 선거 실시/ * 민주평 * 제19대 대한민국 총선 유권자 등록을 위한 뉴잉글

통 보스톤협의회,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대

랜드 1,280 켐페인 가동/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병

회 개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천안함 폭침 2주기 한

기 청원 서명서 1,200장 전달/ *동해 지킴이 “동해 수

인동포 안보 좌담회 개최

문장” 보스톤 방문 2012년 4월 2012년 2월 * 재미한국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어린이 글 짓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 *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평화의 집 선교센타 건립을 위한 모금 만찬”개최/ * 보스톤지역 대학 졸업시즌 본격 가동/ * 대 메사츄세 츠 태권도협회, 2012 정기 태권도 대회 개최 2012년 6월

*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대한민국알리미 후원 골프 대회 개최/ * 재미한인학교 보스톤지역 협의회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개최 “함께하는 한인

“어린이 사생대회 및 민속놀이”개최/ * 뉴잉글랜드

사회를 위하여...”/ * 뉴잉글랜드 공명선거 추진단 결

한인회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 뉴잉글랜

성 “깨끗한 선거, 즐거운 선거, 정직한 건거”/ * 뉴잉

드 미주한인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박경민 회장 별

글랜드한인사회 19대 총선 유권자 등록율 10%대로

* 박강호 총영사, 대한민국 알리미에게 K-POP등 한

세/ * 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주최 2012 바

미주전체 1위

국 문화홍보 서적 기증/ * 대한민국 알리미 뉴튼 도서

이오 포럼 및 인력채용 설명회 개최/ * 제2기 대한민

관과 프라이머리 소스에 한국 홍보서적 기증/ * 대한

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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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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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사회 소식 2012년 7월

* 7.27한국전 휴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밀 참전용

* 주 보스톤 총영사관,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리셉

사 보은 만찬행사 가져/ * 대한민국 알리미 한국동요

견 개최/ *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한국전래동화집 출

CD 제작 및 소규모 공연계획 수립/ * 대한민국 알리

판기념회 개최/ *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

미 공식 웹사이트 오픈/ *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권자 등록 마감, 뉴잉글랜드지역은 3,548명(27.5%)

폭우로 연기돼.../ * 제6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진행

이 등록해 미주 최고 등록율 기록 / * 제38대 뉴잉 글랜드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없이 등록 마감/ * 미 국 대선에서 오바마 재선 성공, 오바마를 선택한 미

2012년 9월

국 민심.... 2012년 11월

* 강원도민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탈북자 돕기 골프대회 개최/ * 대한민국알리미 KBS월드 라 디오, 코리안 로드 프로그램에서 소개.../ * 뉴잉글랜 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들 만나 한인사회 발전방 향 모색/ * 보스톤안보협의회, “보스톤한국사랑회” 로 재 탄생/ * 한인회 방문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단에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소개/ * 대한민국 알리 미, 고곡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홍보 아이디어 교환

*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전 민주평통 간사

제18대 대한민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한선우씨 추대/ * 보스톤미술관(MFA) 30년 만에 한

(7월22일)

국 전시실 새 단장, 한국의 날 행사 가져.../ * 재미 한 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 2012년도 정기 교사

2012년 8월

연수회 개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개최/ * 대한민국 알리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프레쉬몹 행

들에게 격려금 전달 2012년 12월

사 진행/ *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집필한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출간/ * 법륜스님 “보스톤 희망 콘서트” 개최/ *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 뉴 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ESL 클래스 개강 2012년 10월

*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연말파티 개최/ * 제38 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 취임/ * 제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0% 돌파, 뉴잉글랜드지역을 66.9%로 마감/ *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당선/ * 재미한국한교 보스톤지 역협의회 제11회 어린이 동요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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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저는 이제 4년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갑니다. 임기동안 성원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36, 37대 한인회장 유한선 서 항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국민들 편가르는 것에 대하여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 눠야 한다”고 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 하 였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삶에 원칙을 정하고 책 임감을 가지고 그원칙과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한다고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의 삶의 원칙과 목표 를 수정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 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을 지킬수 있는 그 힘이 감동을 주고 “안철수 현상”이라는 안풍을 몰고와 국 민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였으 며 서울시장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희생을 감 수하는 양보를 통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한 상식이 통 하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곧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일 것입니다. 지난 4년간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나름대 로 노력하였고 또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 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 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 게 다짐합니다.” 이 문구는 국민 의례시 행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입 니다.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마다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것은 모든 동포들의 같 은 마음일 것입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의 건설이 대한민국의 목표이며 우리 가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켜야할 가치이며 모든 자 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이상형일 것입니다. 얼마전 대선에서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정 치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으며 안철수 현 상이라는말을 남기며 새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치계 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왜 안철수에게 열광했을까요? 그는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백신 프로 그램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이익을 추구했고 거액의 인수를 제안한 외국 기업에 안철수연구소를 넘기지 않고 그는 회사를 함께 키운 직원들에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무상으로 분배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 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하여 사회에 환 원키로 하면서 “기부와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베 푸는 ‘시혜’가 아닌 사회에서 받은 혜택의 일부를 돌 려주는 것”이라며 “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정치를 주장하며 상식에 기초한 선거와 정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가 주장한 상식은 1. 민주주의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2.기득권이 특권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3.경제 민주화는 우리 경제의 체력을 강화한다. 4.언론이 정권과 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5.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있다. 6.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이며 이러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를 이루고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정치권이 선거에

노인회의 문제를 종식 시키고 활성화된 단체로 우 뚝서고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될 수있 도록 보탬을 드린게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한인 회 홈페이를 만들어 동포들과의 소통도 강화 하였습 니다.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한국정부로부터 지원금 도 이끌어 냈습니다. 알리미 청소년 봉사대를 조직 하여 대한민국 홍보에도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궁 연 건립위원장님과 건립위 원 여러분 30여년간 건립기금을 잘보전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그간 한인회보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수필을 써주신 민유선 한인회 보 수석 자문위원님, 알리미 청소년을 잘 이끌어 주 신 박혜성 박사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이 학렬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어르신 여러분들 께도 감 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행사에 항상 도움을 주신 국제 선 보스톤 지회 회원 여러분,한인회 이사 여러분,그 리고 동포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하신 임원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동포사회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학 생,자영업 하시는분, 직장다니시는분들로 분류할 수 도 있고시민권자,영주권자,합법적 체류자,비합법적 체류자로 분류할수도 있고,배운자와 못배운자,가진 자와 못가진자,남자와여자,젊은이와노인등 각계 각 층의 동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포들의 구 심점을 찿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한인회를 만드는 것 은 매우 어려운 과제 인 것입니다. 각계 각층의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듭을 풀기 위하여는 한인동포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 어야 겠습니다. 약속은 지키는게 상식입니다. 살다보면 많은 약속을 하게됩니다. 전화 약속,시간 약속, 참석 약속, 계약등 많은 약속들을 너무도 쉬게 잊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지키지 못 할 경우 사전에 전화라도 하여 알리는게 상식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표하고 소신있게 행동 하

는게 상식입니다. 많은 회의나 토론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발표하지못하고 눈치를 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 겠 습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소그룹들이 존재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관심과 상관 없이 리더가 움직 이는대로 집단으로 정치적인 모임이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든지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소신있게 자신 의 생각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상식입니다. 지역 동포사회에는 몇 안되는 언론이 있습니다. 때 로는 왜곡된 보도나 편파적인 보도를 보게됩니다. 언 론의독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언론은 사 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여론 을 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주는 것이 상 식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이 부건 재능이건 지 식이건 간에 기부와 나눔을 주어야 합니다. 가지지 못 한사람은 그나마 나누어 주지도 못합니다. 많이 가지 고 많이 배운 사람이 개인적인 성공만 바란다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것이 상식입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하지만 대다수 의 단체는 친목 단체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한인회는 각 계각층의 모든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한인회 를 친목회 정도로 평가 절하 한다거나 한인회를 경쟁 단체로 생각하여서는 안됩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내의 모든 단체와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여야할 동반 자적 관계입니다. 상식은 법적인 제약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할 예 의이며 도덕적 규범입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의 건설은 그구성원 모두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 무를 다하며 법에 앞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많은 인종 이 살고 있지만 인종간의 계보는 허물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종간의 차별이 없 어지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본주 의는 부의 편중현상을 가져왔고 중산층의 몰락을 가 져왔습니다. 부의 재분배와 중산층의 복구는 자본주 의 국가의 또하나의 과제인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 는 우리 동포들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상식적으 로 생각하고 행동 함으로써 미주사회의 한구성원으 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자유롭고 정의로 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저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저의 4년 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고 뉴잉글랜드 한인사에 조 그마한 발자취는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8대 한선우 회장님께서 한인회의 활동 방 침을 정하시고 역동적인 한인회,미주류사회의 일원 으로서의 한인회,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두루 참석할 수 있는 한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간 성원하여 주신 동포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의 말씀을 올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 요.


한인회보

고국 소식

박 당선인 ‘깜짝 인사’ 단행 “탕평인사 원칙 현실화”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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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재외국민은 문재인을 선택 박 후보 6만 7천319표(42.8%), 문 후보 8만 9천192표 (56.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당선인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좌)을 수석대변인에 윤 창중(우) 윤창중칼럼 대표를 임명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 장에 유일호 의원을 임명했다. 인수위 수석대변 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남여(男女) 대변 인에는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조윤선 대 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 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인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최고위원은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 “박 당선인과 오래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얘기를 함께 나눠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인선을 두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 내부 에서조차 ‘깜짝 인사’라는 평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각 언론에서 거론 됐던 인물을 배제하고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임 명했다”며 “이는 경제위기를 강조해 온 박 당선 인이 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 다”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 박 사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교수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를 수차례 강조해왔던 점을 비춰볼 때, ‘경 제통’인 유 의원이 박 당선인의 심중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적임자로 눈에 띤 셈이다. 박 당선인이 약속한 ‘대통합’과 ‘대탕평 인사’ 기조에도 유 신임 비서실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굳히 계파를 따 지자면 ‘친이(親이명박)계’로 분류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인선 또한 의외라는 평가 다. 윤 수석대변인은 KBS,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30년 이상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중 한명 으로 꼽히는 윤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각 언 론매체를 통해 보수적인 시각으로 칼럼을 연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 비서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인수 위 인선과 관련해서 언론 등에서 한번도 거론되 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지역·계파를 철저히 배 제하고 오직 능력, 전문성만 본다는 박 당선인 의 인사 스타일과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

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

5∼10일 치러진 재외국민 대

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

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

혜 후보(당선인)가 민주통합당

이었다.

문재인 후보에게 2만1000여

재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기

표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표할 때부터 봉투에 넣어져 국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내 거주 주민등록지(말소자 포

따르면 19일 국내 각 개표소

함) 개표소에서 개봉됐다.

에서 재외국민 투표함을 개표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남·

한 결과 박 후보는 유효투표 수

북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

15만7291표 가운데 6만7319

치단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표(42.8%)를 얻는 데 그쳐 8만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재외

9192표(56.7%)를 얻은 문 후

국민 투표함을 개봉할 때 투표

보보다 득표율이 13.9% 포인

용지를 한꺼번에 모아 집계하

트 낮았다.

기 때문에 투표자의 성별, 연령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

층, 거주국 등을 구분할 수 없

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

고 국외부재자(유학생·주재원·

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

여행객)인지

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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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국 바이오기업,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보스톤한미노인회 [서예부 모임] 일시: 2012년 12월29일(토)오전10시 장소: 우번시니어 센터 144 School St.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이민 후손들을 위한 이민경험담은 계속 수집 중에 있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문의 : 회장 617-388-9107. [12월15일 이사회 의결사항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의 바이오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 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이하 “레고켐”)은 세계 적인 글로벌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사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규항생제에 대해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신규치료제는 기존 세파계 항생제에 내 성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레고켐사의 비임상 단계 세파계 항생제와 아스 트라제네카사의 비임상 단계 베타락탐 분해효 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를 병용투여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항생제에 내성 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도 불구하고, 지난 30년간 출시된 새로운 계열 의 항생제는 단지 2개에 그쳐왔다. 이러한 결과 최근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연장이 불가피해지고, 치사율도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세파계 항생제는 폐렴균, 포도상구균, 살모렐 라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박테리아의 감염 치 료제로 사용되는 계열의 항생제다. 레고켐에서 개발 중인 신규 세파계 항생제는 이 중 특히 치 료제가 거의 없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막대 균 등의 그람음성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 카 약물과 병용투여 하여 높게는 70%에 이르 는 내성을 가진 이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감염혁신신약연구부문 책임자인 마노스 페로 부사장은 ” 항생제 내성 에 감염된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으며, 양사의 항생제에 대한 전문성 과 우리의 신약개발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의 대표이사인 김용주 박사는 “ 우리는 이번 공동개발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 며, 이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팀의 전문성과 개발 의지에 대해 깊은 감 명을 받았다. 또한 이번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국신약개발이 더욱 가속화되는 계기 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과제는 교 육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을 받았으며, 레고켐은 미국 보스톤소재 SIMI Law Group의 Timothy Min(한국명; 민현석) 특허변호사를 기술이전 에이전트로 하여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에 의하면, 양사 책임자로 구성된 공동개발위원회의 주도 하에 양사는 각자의 약 물을 임상1상까지 개발하고, 동시에 아스트라 제네카가 두 약물의 병용투여 치료제를 임상1 상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병용투여 약물의 임 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병용투여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선택권(Option)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 다. 이 선택권 행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 는 이후 모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 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레 고켐은 선수금 245만$과 개발 마일스톤 2천만 $, 출시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1억1650만$ 등 총 1억3895만$과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권 리를 확보하였다.

1) 2013년부터 년 회비를 $20 로 인상하여 2013년 정기총회개최일 부터 실시함. 총회일: 2013년2월23일(토) 예정 2) 관광계흭: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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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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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봉주 출소하면서 던진 한마디 차기 정부 조직 개편 시동 아파하는 건 내가 감옥 안에서 다했다. 좌절은 개나 줘버리자! 과기·해수부 부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과학계 고무

정봉주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25일 0시 만 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BBK 사건’과 관련 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실형 1년을 선 고 받고 홍성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0시 10분쯤 교도소에서 나 왔다. 교도소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인 정 전 의원의 지지자 1000명(경찰 추산 500여명)이 그를 기다렸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함께 진행한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 사회로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 회원들은 성가 ‘고용한 밤 거룩 한 밤’을 개사한 ‘봉주 헌정’ 노래를 불렀고 두 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안 민석·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정 전 의원은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무대위 에 올라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 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출소 소감을 밝 혔다. 그는 “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 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며 “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실패해 힘들어 하 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지난 5년 동안 참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내성 이 길러졌기 때문에 그리고 1년 반 전에 흙 속 에서 찾아 올린 대한민국의 보석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를 지지 해준 48%의 국민과 우리와 반대에 섰던 분들 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 조한 뒤 “우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고 우리의 희 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좌절이 아 니라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국민의 48%가 우리를 지지하며 사 랑을 보내줬고, 반대편을 지지했던 51% 국민에 대해서도 존경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좋은 사회 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아프면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옆 의 더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라. 그러면 아프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파 하지 말자 좌절하지 말자 아파하는 것은 개나 줘버리자”면서 “1년동안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 권이 제한돼 향후 ‘토크콘서트’와 ‘저술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현 정부 에서 전격 폐지됐던 과학기술 부와 해양수산부 등 일부 부 처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정부조직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 인수위원회가 발 족되면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 도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 로 전망되면서 이에대한 관가 쪽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은 거의 확 정적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선거 과정에서 “해양수 산부를 부활시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기 때 문이다. 또 나로호 발사 무기한 연 기 등 현 정부의 정책 오점으 로 기록된 과학기술영역을 대 폭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 술부에서 과학기술부만 분리 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과학계는 박 당선 인의 공약과 함께 추진 가능 성이 상당히 높아 고무된 평 가를 내놓고 있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박 당 선인이 과학기술부를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해 과학자들은 국가의 중심축에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관할하고 있 는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원 회로 옮겨 금융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 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큰 만큼 인수위원 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된다. 현 정부가 정보과학기술 위 상의 후퇴를 야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 경제부로 흡수통합된 정보통 신관련 분야도 따로 분리, 조 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 다. 이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 선 후 부처 통합·신설 등 차기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다 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만간 꾸려질 인수위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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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세금보고 예방, 절세방법] 지나친 공제 금물… 잘못된 것은 꼭 수정보고 과다한 헌금 등 기부 많을 땐 타겟될 수도, 숫자 최대한 꼼꼼히… 마감기한도 준수해야 대해서는 ‘W-2G’ 양식을 통해 반드시 수익 여부를 첨부해야 하며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소득자는 스케 줄 B, 주택 융자금과 재산세 등을 공제 받기 위해서 는 항목별 공제를 위해 ‘스케줄 A’양식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도박이나 주식투자를 한 뒤 수입 없이 손 해를 봤더라도 반드시 수익과 손해 내역을 첨부해 보 고 해야 한다.

연방 국체청(IRS)은 전통적으로 대기업 및 고소득자 들의 탈세방지를 위한 감사에 많은 인력을 배치했었 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낮은 개인소득 자 세금감사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IRS는 2만여개의 중소기업에 대 해 세금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전체의 1.02%로 세 금을 보고한 중소기업 100개 가운데 1개 업체는 감 사를 당한 셈이다. 지난 2004년에는 감사를 당한 중 소기업이 7,300여개(0.32%)에 불과했던 통계를 본 다면 IRS가 지난 7~8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사 강도를 높여 왔음을 알 수 있다. 개인 납세자를 상대로 한 감사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 방 세금 납세자의 1.11%에 해당하는 150만명의 납 세자가 세금감사 대상에 올랐다. 역시 납세자 100명 중 1명은 감사 대상이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 2010 년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2009년보다는 10만명 정 도 증가한 수치다. 2013년을 앞두고 연말 절세전략 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정리한다. ■지나친 공제 항목은 위험 감사대상을 정하는 IRS의 방식은 비밀이지만 지나 친 공제가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상식. 따라 서 전문가들은 “세금공제를 클레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합 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 택근무 사무실을 비용 처리해 세금공제를 신청했다 면 관련 영수증이나 기록, 홈오피스 사진 등 정확한 비용 자료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비즈니스 명목의 세금공제를 티가 날 정도로 지나치게 신청해 세금감 사 대상에 오르는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세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회사의 비즈니스 비용 지출을 개인 지출과 명확 하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감사의 흔한 원인이다. 또 수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거나 IRS가 총수입 (gross revenue)을 묻는 경우에 순수 익(net gross) 으로 보고하는 단순 실수로 감사대상이 된 경우도 있 었다. ■당연한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문가들은 “모든 W-2폼과 1099폼을 반드시 포 함시키는 것이 감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번 돈에

IRS는 고용주로부터 이들 폼을 자동으로 받기 때문 에 세금보고에 빠져 있으면 감사의 원인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들 폼이 납세자에게 배달되는 과정에 서 분실될 수도 있으나 그것이 IRS도 받지 않음을 뜻 하지는 않는다. ■ 지나친 기부도 감사 대상 기부금이 너무 높으면 IRS가 이용하는 ‘감사점수 가산법’도 높아진다. 각종 세금보고 항목들이 IRS 컴 퓨터에 입력된 후 높은 점수를 받으면 감사가 나온 다. 예를 들어 연 소득 10만달러 납세자의 교회 헌금 이 1만5,000달러가 넘는다면 ‘감사점수’가 높아지면 서 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 교회 헌금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수표 복사본’과 교 회에서 발행한 ‘헌금 확인서’가 필요한데 헌금 확인서 를 인정받지 못해 감사를 받는 납세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IRS가 기부를 하더라도 어떤 대 가성이 없다는 내용이 확인서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는 사례를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납세자들의 꼼 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회나 자선 단체가 발행하는 확인서에는 납세자가 지난 1년간 어 느 명목으로, 얼마만큼의 헌금을 했다는 내용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대충 기입하지 말 것 내용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세금 보고와 관련된 최악의 선택은 대충 했다는 느낌을 주 는 것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할 경우 세금보고 서류가 훨 씬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IRS가 세금보고를 검사할 때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요소인 계산착오를 범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 아진다. ■마감기간 준수도 중요 세금을 제때 보고하는 것도 감사를 피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세금보고 마감시 간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이 감사를 받는 경우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납세자들 은 시간 등 부족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세금보고 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감사 확률을 높이 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꼭 수정보고 세금보고를 마친 후 잘못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 정보고(amended return)를 해야 감사를 피할 수 있 다. 수정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처음 세금보고를 끝낸 날부터 3년이다. 즉 2012년에 대한 세금보고는 2016년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수정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IRS 웹사이트(irs.gov) 에 들어가 1040X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때 더 추가할 서류가 필요한지 체크해야 한다. 세 금보고 전체를 다시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발송 전 세금보고 다시 검토 오류가 없는지 서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일의 중 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금보고 준 비가 완료되면 계산에 실수가 없는지 검산을 해본 뒤 소셜번호 등 세부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명 을 해서 보낸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실수가 반드시 감사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지만 IRS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보게 만드는 것이 좋 을 리 없다. 오류가 발견되면 IRS는 납세자에게 세금 보고를 반송할 수밖에 없다. IRS와의 접촉은 꼭 필요 한 것 이상으로는 안 할수록 좋다. ■개인 납세자 수입은 내년으로 미루고 공제항목에 해당하는 비 용을 연말 이전에 지불하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모기지 이자, 구독료 등을 미 리 지불하면 항목별로 세금을 공제받는다. 학비나 교 육비도 연말 전에 지불하면 2012년 학자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 내년에 지불할 주세나 지방세도 미리 지불 하면 올해 공제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헌물과 헌금, 기부금에 대한 항목별 공제도 미리 확 인한다. 헌옷이나 물건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경우 액 수가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받았다면 본인이 책정한 시장 가격의 10~20%를 환급받는다. ■사업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 역시 각종 비용 청구 내역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31일까지 필요 지출을 마 치는 것이 좋다. 우선 세금예납(estimated tax)을 점 검해 세금이 1,000달러 이상이라면 내년 1월15일내 납부한다. 2012년 세금보고 때 1,000달러 이상의 세 금을 납부하면 추가 패널티를 물어야 한다. 비즈니스용 식사비, 유흥비, 출장경비나 사업용 차 량운행 등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사업용 차량의 경 우 운행일지인 마일리지 로그북(mileage log book) 이 없으면 차량 유지비만 공제되고 주차비와 통행료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 물품이나 장비, 인건비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불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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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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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 87%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크다”

한국 체류 한인 미국 시민권자 크게 늘었다

재외동포재단 의식 조사에서 나타나... “한국 기업 활약에 가장 자긍심 느껴”

대부분 재외동포 비자(F-4)로 체류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 차세대들은 우리나라

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14.8%)의 차례

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출신

로 한국 출신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에 대한 자긍심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

답했다.

타났다.

또 조사 결과 응답 차세대의 62.5%가 거주국

21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에서 한인단체에 가입한 상태였고 가입한 한인

4개월간 각국의 20~40대 차세대 동포 761명

단체의 종류는 종교(65.3%), 친목(31.1%), 학

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술연구(10.1%) 순으로 많았다.

86.7%가 대한민국 출신에 대한 자긍심을 ‘매 우’ 또는 ‘약간’ 느낀다고 답했다. 어떨 때 자긍심을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라는 응

차세대단체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지원책으 로는 ▲직접적인 재정, 인력, 정보 지원 ▲모국 인식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역사 등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답이 23.3%로 가장 많았았다. 다음은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20.8%), ‘한국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낼

재단은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의식조사를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서 열린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때’(18.3%), ‘거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러

이 자리에서는 이밖에도 ‘재외동포사회 이해

워할 때’(11.7%), ‘언론에서 한국의 장점이 소

를 위한 교재개발 연구’, ‘재일동포사회 단합과

개될 때’(9.7%) 순이었다.

자생력 확보를 위한 미래발전방안 연구’, ‘재외

반대로 ‘한국계가 범죄에 관여했다는 소식 을 들을 때’(35.6%), ‘언론에서 한국의 나쁜 점

한국에 체류하는 시민권자 한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가 24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주 한인은 4만5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0363명에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대 다수인 4만5623 명(99.5%)은 재외동포(F-4)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으며 4 만5402명(99%)은 한국 내 거 소신고를 한 상태였다. 영주권 소지자가 한국에 거

I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

동포재단 중장기 비전 및 전략수립’에 대한 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구 용역 결과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 소개될 때’(18.7%), ‘거주국 내 한국 사람들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5122 명으로 지난해의 3만3662명 에서 4.3% 증가했다. 11월말까지 시민권 취득으 로 국적상실 신고를 한 한인들 은 8490명으로 지난해 전체 9560명에서 다소 줄어든 모 습을 보였으며 국적이탈자는 603명으로 지난해의 92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 났다. 특히 이 기간 외국 국적을 취 득해 국적을 상실한 한국 국민 1만3819명 가운데 미국 국적 취득자가 61.4%로 절반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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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아름다운 사람들 (2) 연말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그 동안 격조하였던 친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마련입 니다.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들 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속으로 반성을 합니다. 평 소에 잘 챙기지 못하였으면서 연말이라고 새삼스럽 게 의례적인 인사말이 인쇄된 카드 한 장 보내는 저 의 무성의가 부끄럽고 죄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 도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와 덕담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런 저런 핑계로 문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제 양심의 무너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는데, 그 분 이 보내주신 연말 카드는 한편으로는 저를 기쁘게 도 하였습니다. “건강이 그만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 가!”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일생을 기품 있는 교육 자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자신이 하늘에 서 받은 召命이듯, 이제 나이 들어 병약한 상태에서 도 知人들에게 연말 카드를 보내기를 잊지 않으시 는 강한 정신력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있 기 대문입니다..

이미 팔 순을 넘어 望九의 연세이신 그 분을 저 는 10여년전 노인회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겉 으로 뵙기에도 강직하고 단정한 자세뿐 아니라 깊은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을 지켜오셨음에 주변에서 많 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오신 어른 이십니다. 이 지상에 한번 태어난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누 구나 生老病死의 길을 가고 있기에 그 꼿꼿하고 강 건하시던 어른이 근래에는 기력이 쇠하여 평지에서 도 자주 넘어진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가 그 분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남의 일 같지 가 않았습니다. 그 분의 잦은 넘어지심이 마치 이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마련하 고 귀하를 초대 합니다. 때 :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곳 :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2012년에 저는 그 동안 써온 글 들을 모아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에 독자 여러분 모 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든 안 내 카드입니다. 저의 카드를 받으신 한 독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올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이곳 저곳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군요., 슬프고 우울할 때 일수록 우리는 그 반대되는 밝은 곳으로 시선을 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인 몇 편의 사연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저에게 그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들 입니다. 첫 번째 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탓에 응 급실도 몇 차례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은 글씨 쓰기 도 힘 드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이만하기를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카드에는 그 분이 일생을 두고 존경해 온 한 민족 사상가의 詩 碑 앞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 리고 “내년에도 새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카드를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다.”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여러분 앞에 삼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 한 권의 책을 내 놓습니다.

또 다른 카드는 아마 어느 讀者(독자)께서 보내 오신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진 카드에는 “지난 2012년 “Cathderal of the Pines에로의 나들이”는 추억 중의 하나.!” “지나온 것은 추억으로 / 현재는 만족으로 / 미래는 희망으로” 라는 의미 깊은 문구 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수필을 사랑합니다. 수필가도 사랑합니 다. 수필을 쓰는 사람은 정직하고 따듯하기 때문이 지요.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수필 가라고 느껴집니다. 저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많 이 받으며 책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모두 읽 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옛 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쓰셔서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저는 12월 28일 他 州로 여행을 떠나므로 12월 30일 선생님의 출판 기 념회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좋은 행사 되기를 진심 으로 기대합니다. 즐겁고 보람된 연말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수필을 사랑하 는 독자 드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들이 지난 여름 “The Cathderal of the Pines”로 일일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독자들의 작은 모임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는 그 분 역시 저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What a beautiful letter and massage! 이렇 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주 고 받는 사람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있 는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2012 / 12 /25 )

올 연말에는 저 역시 다음과 같은 엽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책을 만드는 일은 解産의 고통과 같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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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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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GPS 201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서산으 로 기울고 있다. 인생을 하루에 비교한다면 지금은 자정이 가 까운 시간이다. 나는 한 해 동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나? 내 가 가는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종착역에 갔을 때 그곳이 내가 생각한 곳이 아니라면 얼마나 당황할까? 내가 가야 할 길 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GPS 는 없을까? 내 인생의 GPS 를 어 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인생의 GPS 가 있다고 여행길의 모든 문 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시도 때 도 없이 발생한다.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 화는 같이 살던 아이들이 모두 떠났다. 당연한 현상이지만 부모에게는 빈 둥지 가 되고 보니 별로 반갑지 않다. 또한 나 에게 생명을 주고 늘 삶의 에너지를 제 공하셨던 어머니가 다시 뵐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다. 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빨리 떠나고 싶어하셨지 만 자식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몸이 편치 않으셔도 영원히 자식들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랬다. 그 러나 자식들이 원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섬기는 공동체에서는 35주년기념과 같은 즐거운 일이 있었 는가 하면 존경 받던 교우 부부가 세상을 떠난 슬픈 일도 있 었다. 젊은 분들이 출석하여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는 가 하면 정든 교우 가정이 이사를 갔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서 가정과 교회에 기쁨을 주었는가 하면 교회 안에 열심히 섬 기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우리를 허전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성경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이 많 아졌다. 교우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일이 여간 큰 기쁨 이 아니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미국은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한국에는 박근혜 의원이 선출되었다. 미국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한국은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두 나라 모든 국민들은 미국과 한국이 지금보다 보다 나 은 미래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를 유 토피아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다. 국민 한 사 람 한 사람도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할 때 2013년은 금년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도자는 GPS 노 릇을 할 것이다. 지난 12월 18일 일본계 미원로 정치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 원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1959년 하 와이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후 1962년부터 상원 의원으로 50년간 재직했다. 그는 2010년에 사망한 로버트 버

드 전 의원에 이어 미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재직한 상원의원 이다. 이노우에 의원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계 2세로 이 탈리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쟁에서 그는 수류탄에 맞아 오른쪽 팔을 잃고 아시아계로써는 최초로 미 최고 훈장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지난 12월 21일에는 워싱톤디시에 있는 국립 성당에서 대 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을 기리는 추도식이 있었다. 이 모임에 는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하원 의 원등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사에서 “이노우에 의원은 그의 아들에게 자신이 군에 들어간 것은 자녀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 “다시는 그들의 충성 심을 묻지 않는 나라에서 아들, 딸들이 자 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은 추모사에서 이노우에 의원 같은 일본인 미국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군에 입대했기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들의 충성심을 보 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자기도 일본계 미국인으로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노우에 의원은 미 국 정부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자신은 좋은 미국인임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노우에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GPS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자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이고 목 적지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여행 가려는 사람은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AAA 를 찾았다. 이제는 여행 지 도가 전혀 필요 없다. 목적지만 GPS 에 입력하면 GPS 가 알아 서 갈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온 것은 적당히 헤매면서 왔다 고 한다면 앞으로 갈 길만이라도 알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갈 목적지는 어디고 얼만큼 더 가야 도착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GPS가 필요하다.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예수는 자신의 떠남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은 예수가 가려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물었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 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 요한복음 14:6) 우리의 종착점은 우리를 보낸 분이 계신 곳이 라고 믿는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의 12월 31일 예배나 새 해 1월 6일 예배에 참석해 보시라. 그곳에서 인생의 GPS 를 발 견할 수 있을 것이다.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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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미국사회소식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 암울해진 미국 성탄절 집에 불낸 후 매복했다 범행, 출동한 소방관들마저 피살... 총기 규제 여론 더욱 고조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그가 자신의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을 방 화한 후 소방관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총기 난 사를 의도적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 관찰대상이라서 총기를 소지할 수 없었던 범인이 어떠한 경로로 총기를 획득했는지 등 관련 사 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 여론 비등... 법제화될지 미지수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초등학교에서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8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한 이래 연일 미국은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 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한테까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더 욱 암울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 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뉴욕주 북부 쪽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는 웹스터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은 소방관과 자원 봉사자들은 즉각 화재 현장에 출 동하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소방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어있던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소방 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발생했다. 이 괴한은 즉각 출동한 경찰 특수요원(SWAT)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경찰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 태가 되자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소개령을 내렸다. 하 지만 이 지역 일대 7채의 집들이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 로 알려진 범인은 윌리엄 슈펭글러(62)로 밝혀졌으 며, 그는 1981년 자신의 할머니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복역한 요주의 보호 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한편, 미국은 이날 새벽 시애틀 근처에 있는 벨뷰 시내의 대형 술집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프 랭크타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 으며,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 교외에 있는 한 나 이트클럽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는 등 최 근 미국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초등학교 총 기 참사 사건 발생 이후 총기 규제에 관한 강력한 법 안을 의회가 제정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위 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총 격 사건에도 미국 총기협회(NRA)는 이러한 규제 움 직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출판기념회 및 독자 모임 일시 :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2시 장소 :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후원 : 뉴잉글랜드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미력하나마 저의 소중한 삶이 담겨있는“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다과와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미 책을 소유하신 독자들에게도 저자사인을 해드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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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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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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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헤어스크린

617)787-1735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NE한인회

781-933-8822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헤어칼리지

617)354-4660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캠퍼스

617)254-2101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R.I한인회

401-487-1999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AYER BEAUTY

978)772-6555

이문항보험

781-325-3406

C.J. Page One

617)427-3540

메인한인회

207-807-6994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CECILIA BEAUTY

617)970-0112

Crystal

978)687-2118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Dean.O Hair

617-206-4560

Digicom Wireless

617)232-6727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LEXINGTON LEE

781)861-1277

Exit

978)689-8080

603-622-8883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중앙대학교동창회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강원도민회

617-875-1801

공중위생국

617-624-6000

충청향우회

978-902-4896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국세청

800-829-1040

생활/서비스

김동섭변호사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건축/인테리어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보스톤가스

781-751-30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보스톤수도

617-989-7000

미남건축

508-650-8844

모상욱변호사

617)350-6800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보스톤시청

617-635-4500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선아건축

508-230-5878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웰페어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CHRISTOPHER

617)504-6477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RCN TV/전화

800-592-2000

J건축

978-335-7995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795-2441

금융/모게지

617-641-2830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간호협회

781-405-3968

선모기지

617)592-6378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스톡튼터너모기지 아메리칸홈론

800)990-8835 617)794-8675

과기협회

508-333-7290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교회협의회

781-393-0004

B.L.모기지융자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문인협회

978-688-3137

US파이넨셜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NIRVANA AIR

의사협회

508-785-0199

PSI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대MA태권도

781-854-8880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세탁인협회

NE해병전우회

800)906-5326

508)473-3429 617)547-0211

노래방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617)354-9255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김씨네머리방

203)255-2800

보석

401-232-0025

국제보석

617-523-2553

삼손미용실

617-913-3559

우리보석

781-272-2004

사롱 에미언스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세리미용실

781)676-7334

메타판보석

617-298-6661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보스톤보석

617-723-7979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페렐쥬얼리

617-262-8448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최지희 헤어

617-818-5596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하이드스 헤어스파 헤어센스

508-838-8389 617)773-1220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617)282-2980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K씨푸드

781)961-1114

컴퓨터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이사/운송/콜택시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여행사

한 인 회 보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운전교습,스폰서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KISB Tan-TV한국위성 To Go TV

617-905-0781 781-350-5507 508-364-5162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978-454-0454 617-739-2663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시온교회

재활의학

413-789-4522 413-773-9191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치과

978-534-3394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508-987-8228

케임브리지한인교회

퀸지영생장로교회

617-491-1474 617-770-275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한인중앙교회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413-592-7232

기독교(NH)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3-0983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제일교회

401-944-0520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로드아일랜드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한방크리닉

781-438-397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종교단체 기독교 (MA)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식품점

기독교 (ME)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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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787-4503

갈보리교회

주문음식배달

978-578-6963

401-331-2130

978)486-0002

기타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새누리한인교회

안광원내과

이영완치과

회계/세무

릴리어브밸리

978-475-5656 내과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461-9270

병원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신신식품

978-686-0813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영식품

860-523-4656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천주교 617-558-2711

불교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오미식품

413-736-7878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우리식품

978-772-1772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진미식품

617-964-2668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603-893-8511

고향식품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H-Mart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781-221-4570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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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Higher score wanted for the SAT? Comprehension is key. In Korea, learning English starts from memorizing vocab words. For example, all students memorize all the vocabulary first, and then they learn grammar rules. Interpreting each sentence, the student in the end understands the paragraph which in turn leads to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In the tes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s to grasp is the main idea. When students come from Korea this method creates a mindset for Korean students which block them from interpreting a greater range of vocabulary. They should not think that by knowing the words, they understand the passage. It is good to memorize the words, but it is not the only way to learn the techniques correctly. To link each vocabulary word to an overall situation allows the reader to read between the lines. Using this tactic, comprehension comes along. First, read critically through the passage without stopping. Students from Korea tend to have an inefficient habit to interpret the passage, sentence by sentence. For example, while a student is reading a passage, s/he keeps reading until s/he find any vocabulary words that s/he cannot remember. Then they stop, wondering and give up the hard to understand passage. Once you read the whole passage Aor one paragraph, try to understand the message the author wants to deliver as the reader, to you. If you can pinpoint your idea, you have been successful in reading the passage. Almost being done with half of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student is ready. It is great progress to be able to understand the hard parts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After a full understanding of the passage, answer the asked questions. Next, you need to figure out what the question is asking for in regards to a specific paragraph or sentence and then figure out the actual meaning of the context to solve the problem. If there is vocabulary you do not know from that part, it is definitely fine. Just use your brain and think about the picture you draw in your brain and what will be happening in your picture you just drew and infer the consequences. And check the front and back lines or sentences of the sentence the question is asking to find the answer. If you understand those parts, then it will be much easier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at sentence or passage what the question is asking

you to find. Use your brain and it will happen in your picture and pop our and we became a huge doodle. For example, in SAT, there was a passage regarding prehistorical Cro-Magnons. The main topic of this passage was about the art of Cro-Magnons. According to the passage, we are able to find that they were more intelligent and assess a higher level of culture than we could have thought of. From this topic idea addressed in the first paragraph, the second sentence described, “Upon entering the larger caves in France, the answer seems obvious. The long, high, silent corridors of Gargas and Rouffignac fill the viewer with awe, while the riot of colored stalactites and stalagmites in Cougnac stuns us with its beauty.” The question was asked about the implied definition of “riot”. With only two sentences, many of the words the student may not know. Without the meanings, do not give up reading! Follow the streamline format of the passage and infer the conclusion of the problem addressed in the writing. First, the sentence is about entering caves. Then, the next scene in your brain would be in the dark cave, adjusting to the cave’s dark beauty. Stunned by its beauty,” when you enter the cave”, you can reflect on your experiences when you actually enter the cave in the past, you may think종유석 (Jongyouseok), 종부석 (Jongbooseok) in Korean. Then, you can guess what Stalactites and Stalagmites are something like 종유석,종부석. That’s it. They are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en, those are displayed and created here and there and down from the ceiling or up from the bottom or from the side… everywhere and lots and lots of things are everywhere. The writer expresses riot to explain these scenery you can imagine in your brain. Lastly, before reading the passage, it is effective to skim through the questions first. The main reasons of skimming through questions are how much you will need to focus on reading passages. And when you read questions with underline, it is effective to mark the part in the passage in advance. Then, you can read the passage and solve the problem at the same time. Eugenia Kim, KSNE

English Editor: Eugenia Kim

SAT Special: How to develop better study skill sets for Critical Reading Sections: Among SAT tests, most students consider the Critical Reading Section to be the most difficult section. Furthermore, we see that most Korean students think Reading comprehension part is the most difficult and therefore receive the lowest score. However, if you think carefully, this part should be the easiest part because the answer is in the passage in front of you! 1. Main idea: Question asking about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This type of questions is to measure the compression skill of the student. Examples: - The passage is primarily concerned with - The author’s main purpose in this passage is -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passage? -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best summarizes the main idea in the passage? 2. Inference: this part is to test students’ ability to see the critical analysis ability in depth This is the part to find out what the passage has meanings and the question types are as below. Examples: - The author implies that - According to the passage, it is likely - The passage suggests that the author would support which of the following views? - Which of the following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3. Specific Detail: Questions about detail and specific part in the passage These types of questions to expect specific and explicit answers to the questions. It is also called “Context reference.” These types of questions provide answer choices which are very similar to the exact text Examples: - According to the author - In the passage the chief characteristic of the subjet is - Which of the following is best supported by the passage? - Which is NOT cited in the passage as evidence of? 4. Tone This part requires comprehension skills to identify the empathy or feelings of the characters in the passage and comprehension skills to read author’s intention of writing the passage and author’s intention what the author wants to deliver the message. Examples: -The author’s tone in the passage is that of a person attempting to -The character’s reaction is marked by an attitude of -The passage indicates that the author experiences a feeling of -Which of the following best describes the writer’s tone? These types of questions are also the same types of questions in an AP test. It is very beneficial for AP test takers, as well as SAT testers. 5. Organization/Technique These types of questions are to measure if student can see the organization method or technique to compose each paragraph. Examples: -Which of these best describes the development of the passage? -The author does all of the following EXCEPT -In presenting the argument the auth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ssages (paragraphs) can be described as 6. Contextual Vocabulary This part is to test if students are able to identify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implied in the passage. Even though students might know the definition of the vocabulary, but they may not be able to identify the meaning implied within the passage. Examples: -In the passage the term …can best be described as -As it is used in the passage the phrase …is used to mean that -In line “58” the word …means -The author uses the phrase … to present It is very important to train students’ comprehension and reading proficiency skill sets as described above and before to start to study SAT,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 most effective learning style. And many of times, the teaching method for learning disability students can be applied to most of students because the method is very critical and concrete, so it will be beneficial to read about learning disability and reflect how students study individually. Translated by Eugenia Kim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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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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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don’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gain back time”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s Daughter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racula’s Daughter, 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think I am younger than my real age because I am not happy when talking to my friends at school. I enjoy talking with my younger sister’s friends and I feel that they understand me better. My friends at school all seem too mature and I cannot understand them and they cannot understand me. I see how this may sound creepy because I am several years older than my sister and therefore have no idea what should I do? Am I too young for my age? Sincerely, Immature Sister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t get an award? Isn’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t think that this is the

Dear Immature Sister, Just because you talk to you younger sister’s friends does not mean that you are immature. Maybe they are mature, but if you actually emotionally feel uncomfortable around your grade and better with kids several years younger than you, that can be a little creepy. This doesn’t necessarily have to be in a bad way, but if you are surrounded by say 6 years olds (hypothetically speaking) then if you “several years older” than them, as you say, you are about 12 years of age. That in those words shows me a hypothetical image of an almost five foot girl laughing and gossiping with children that are four feet tall. In many cases, there are some questionable situations but if you feel more comfortable with your sister’s friends I guess the person to decide is not me, it is you sister. If she is okay with hanging out with you all the time, then even if you are too immature you can blend in. I hope this help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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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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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체자 색출, 더 이상 안한다

`2012년 올해 사자성어는?

올 연말로 프로그램 폐지… 연방 이민자 단속 획기적 변화

거세개탁(擧世皆濁)’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 일선 경찰의 체 류신분 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 이민자를 색출, 추방시키는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 이어서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 이민자 단속에 획 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일선 경찰에게 불체 신분 조사권을 부여, 경찰이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불체 신분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를 체 포해 추방 절차에 넘길 수 있도록 하는 287(g) 프로그램을 올해 말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이민세관단속국이 주와 지역 경찰과 공조 하 에 ‘특별 단속반’을 구성, 불체자와 범법 이민자 를 색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0 여개 주에서 실시돼 왔다. 연방 당국은 시효가 오는 31일 끝나는 이 프 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대신 구치소 등에서의 중범 이민자 확인을 통해 범죄자를 추 방하는 ‘시큐어 커뮤니티스’ 프로그램을 더 강 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오바마 행정부의 제2기 출범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추 진하면서 불체자 단속정책도 단순 체류신분 위 반자나 경범죄 전력자보다는 중범죄자 추방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의 방향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폐기되는 287(g) 규정은 전미 시민자 유연맹(ACLU)을 포함한 인권 및 이민자 단체 들이 줄곧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폐 기를 주장해 왔다.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단속과 정 중 인종차별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안 유지에 전력해야 할 경찰력이 범죄와는 상관없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제도의 폐기를 위해 먼저 6,800만달러에 이르는 관련 예산을 4분의 1 수 준으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287(g) 프 로그램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민자 단속 규정 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민세관단속국 자료에 따르면 2012 년회계연도에 287(g)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 류 신분이 드러나 추방되거나 자진 출국한 이민 자는 캘리포니아가 4만7,2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이어 애리조나 4만2,782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8,448명, 텍사스 1만6,617명, 조지아 1만 6,287명 등 순이었다.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올 해의 사자성어’에 거세개탁(擧 世皆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 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 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는 의미다. ‘교수신문’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교수신문 필진과 일 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기획 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대학원 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 임한 원로교수 등 626명을 대 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2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 가운데 28.1%가 올해 한 국의 정치•경제•사회를 규정지 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거세개 탁을 선택했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 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 는 의미로 사용된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철학)는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지식 인과 교수들마저 정치참여를 빌미로 이리저리 떼거리로 몰 려다니면서 파당적 언행을 일 삼았다”며 “이명박 정부의 공 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

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는 “MB정부 끝자락에 서 모든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 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세 상이 돼버렸다”며 “검찰이나 법원은 법을 남용하고 오용함 으로써 정의를 우롱했고 대통 령은 내곡동 부지문제 등 스스 로 탐욕의 화신이었음을 보여 줬다”고 꼬집었다. 거세개탁 다음으로는 대권 재민(大權在民)이 26%로 2위 를 차지했다. 대권재민은 나라 를 다스리는 힘은 백성에게 있 음을 의미한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무신 불립(無信不立)’도 23.4%로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불립을 추천한 허형만 목포대 교수(국문학)는 “올 한 해는 청와대로부터 시작해 정 치인, 검찰, 경찰, 언론인에 이 르기까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 는 언행들로 국민이 피곤했다” 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뜻하는 ‘ 엄이도종(掩耳盜鐘)’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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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대학입시, 아시안에 갈수록‘좁은문’ 조기전형 분석과 향후 추세 최근 합격자 통보가 대부분 마무리된 2013년 가을학기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은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입학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합격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 입시 때보다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등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약 1년 뒤 2014년 가을학기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생 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조기전형 결과를 철저히 분석, 다가 올 입시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결과 및 앞 으로의 추세를 정리한다. 대부분 대학들, 지원자 증가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사립대들의 2013년 가을학기 조 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문 대학들의 내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지원자 통계를 보면 하버드에 총 4,85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4.9% 늘었으며 예일은 모두 4,52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프린스턴도 지원자가 3,810명 으로 11% 늘었고 컬 럼비아는 3,126명으로 1.3% 증 가했다. 또한 유펜은 4,812명으로 6.3%, 브라운은 3,010명으로 3.1%, 스탠포 드는 6,103명으로 3.8%, MIT는 6,541명으로 9.0% 각각 지원자가 증가했다. 반면에 다트머스는 모두 1,574명이 지 원해 지난해보다 12.5%가 줄어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는 대조를 보였다. 듀크 대학도 2,540명이 지원, 지원자 수 가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전형 제도를 부활시킨 2012 년 가을학기에는이 영향으로 예일, 스탠포드, 컬럼비아, 유 펜 등 경쟁 대학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2011년 가을학 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 다 증가한데 비해 합격률은 학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현 상을 나타냈다. 조기전형 불합격자 및 입학 보류자, 합격해 도 등록의무가 없는 얼리 액션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대거 정시지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정시지원에서

도 치열한 입학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의 2,146점보다 약간 낮아졌다.

MIT가 합격률 제일 낮아

아시안 학생들 합격 더욱 어려워진다

주요 사립대 중 조기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MIT로 9.9%인 6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8개주 고 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5% 이상이 아시안을 제외한 소수계 학생들이었다. 또한 15%는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는 전체 11.9%인 72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 다. 스탠포드의 2013년 가을학기 지원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72명은 입학보류(defer) 판정을 받아 정시지원 심사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합격자들은 미국 내 43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8 개 국가 출신들로구성됐다. 또한 인문학 전공 희망자가 예 년보다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격자 중 70%는 평균 GPA가 4.0 이상이었다. 학교 측은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추 가로 3만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일의 합격률은 14.4%로 두 번째로 낮았다. 합격자 는 모두 649명이었다. 무려 2,529명이 입학보류 처리됐고 1,302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프린스턴에는 지원자의 18.3%에 해당하는 6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42개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7개 국가에 서 출생했다. 남학생은 51%, 여학생은 49%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공립 고교 출신 이며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케이스다. 또한 15%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을 졸업했다. 합격자 가 운데 25%는 엔지니어링 전공 희망자들이었다. 하버드의 경우 18.4%인 8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3,196명은 입학보류 통보를 받았고 651명은 탈락했다. 하 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부터 몇년간 시행을 중단했던 조 기전형 제도를 부활시켰다. 다트머스 대학은 29.5%에 해당하는 464명이 합격, 지난 해보다 합격률이 소폭 늘었다. 550명은 입학보류 처리됐고 500명은 입학을 거절당했다. 합격자 중 26%는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이며 49%는 공립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합격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2,141점으로 지난해

해를 거듭할수록 명문 사립대들의소수계 입학 정원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소위 대학들이 ‘마이 너리티’로 분류하는 히스패닉 및 흑인에만 해당될 뿐 아시 안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문은 더 좁아지고 있는 분석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은 입학원서 내 인종체크 박스에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으로 표시하면 입학사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다. 명문 대학들이 모든 합격자를 아시안 학생으로 채울 수 있 을 정도로 아시안 학생들의 스펙이 뛰어나지만 거의 모든 대학들은 캠퍼스 내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입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스펙을 갖춰야 하고 나만의 특별함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대입컨설팅 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대부분 명 문사립대들의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학교 들이 합격자수를 소폭 늘리는 방법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 타났다”며“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가을학기 정시지원 합격률이 더 낮아질 것이 확실해 입학문은 더 좁아질 수밖 에 없다”고 말했다. 조기전형, 합격률 높다고 방심하지 말 것 매년 명문 사립대들의 조기전형 합격률은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정시지원보다 합격률이 높게 나온다. 그렇다면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정시지원보다는 쉽 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대 학 입학사정관들의 답변은 “ 실력이 없으면 아니다”로 요 약된다.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들은 정시로 지원해 도 합격할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떨어지는 학생 은 조기로 지원해도 탈락의 쓴 잔을 마신다. 실력이 다소 처 지는 학생 중 일부가“ 조기로 지원하면 붙겠지”하는 막연 한 기대감으로 입학원서를 내기도 하는데 이는 매년 조기 전형 지원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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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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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과 같 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러스로 불 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사립대 입학여 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순으로만 결정되지 않 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 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 락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 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 인으로서 게다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 모 슬하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 리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생의 성 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 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에서 이 정도의 석차 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 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 생의 자기소개는 어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 은 학업에 방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 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일 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 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 학년 1 학기에 이런 과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 러에게 연락을 해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 을 잘 이해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하는 데 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인 공감을 최 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 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 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 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 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 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는 것을 말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 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 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 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어려움 을 이기는 능력”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 유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 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 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린을 켜오고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학지 원‘패켓(packet)’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대학에 입 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 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 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 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 든다. 학생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 해 보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 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에 의해 일일이 열리 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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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넣어져서는‘abc’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 생의 폴더 내용은 매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 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터 만 들어진 ‘Academic Index’가 적혀있게 된다. 이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을 담당하는 re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 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 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 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 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 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 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 견서에 자신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르겠다 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면 P-등 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 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로 중요하다. 이렇 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 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 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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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회복세 완연한 주택시장 역풍도 만만찮다 모기지 금리 최저, 고용개선 등 낙관적 전망 전국적 가격 상승세 불구 지역 편차 심해 재정절벽, 깡통주택, 매물부족 등 걸림돌로 ■전국적으론 회복세, 지역별로는 격차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주택시장 침체 후 6 년이나 흐른 뒤에야 차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 니다. 최근 발표되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모두 좋은 성 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이에 다소 들뜬 분위 기입니다. S&P 케이스-실러지수가 가장 최근 발표된 주택가 격 지표로 밝은 소식을 전달했다. 지수에 따르면 9월 중 전국 20대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로 주택차압이 주춤해진 데 따른 가격 상승인 것 으로 분석된다. S&P의 데이빗 블리처 위원장은 “주택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 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전 국적인 현상일 뿐 지역별로 고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 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질로우닷 컴의 스탠 험프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회 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을 지역별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까지 연평균 3~7% 상승 전망 질로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52곳 지 역 중 72%가 넘는 183곳에서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중입니다. 지역별로 가격 상승 속도에는 차이 가 있지만 가격 하락은 완전히 멈춘 것으로 질로우 측 은 진단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69곳 지역에서는 주택가 격 하락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질로우닷컴이 140명 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주택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2016년 사이 약 15.2% 상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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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존 번스 컨설팅 그룹의 주택가 격 전망은 더 높았고 존 번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이 2016년까지 연 평균 약 5~7%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주택가격 폭등이 시작되기 이전인 1988~2000 년 사이 연평균 가격 상승폭인 약 3.65%를 훨씬 웃도 는 전망입니다. ■순풍 ▲주택 구입 여건 최상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 입 여건은 수십년 만에 최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로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43곳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 지수가 1988년~2000년 대비 약 35% 개선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아직까지는 긍정적 주택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오 히려 약 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바닥권 가격을 놓칠 것이라는 인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선더스 투자 전 략가는 현재 주택시장이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악화’를 멈추고 이제 막 ‘개선’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설명입 니다. ▲고용시장 소폭 개선 지난 10월 실업률이 8% 미만으로 떨어진 점도 주택 시장에는 호재입니다. 2009년10%까지 치솟았던 실업 률이 최근 하락세로, 주택시장 수요에는 긍정적인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일정한 소득이 생기면 주택 대 출에 대한 연체율이 감소하는 한편 가구 수 증가로까지 이어져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역풍 주택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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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깡 통주택 비율이 여전히 높아 주택시장의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약 5,000만채의 주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주택 에 퀴티가 2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 비율 이 주택시세의 80%가 넘는다는 설명으로 일반 재융자 가 힘들고 집을 팔아도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남 는 것 없는 장사’가 되는 셈이다. ▲높은 연체율 최근 모기지 연체를 포함한 ‘그림자 재고’ 물량이 감 소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 모기지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편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시장 조사업체 렌더 프로세 싱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기지가 30일 이상 연 체됐거나 차압절차 중인 모기지는 전체의 약 11%로 집 계됐습니다. 지역 주택시장 회복시기도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물이 없다 올 여름철부터 시작된 ‘매물 품귀’ 현상이 여전히 주 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집을 사려는 수요 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은 감소추세여서 원활 한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단기적으 로 주택가격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 택 구입에 실패한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는 등 수 요 위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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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예상되는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중론자들은 주택시장 회복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회복 ‘내구 력’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회복 강도가 아직 ‘의심’ 수 준이어서 지속을 예측하기 힘들고 외부 충격에 의해 다 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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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8회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3회 한인회보 칼럼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ton 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경제

한인회보

미, 펀드 투자자들, 재정절벽 해결에 베팅 채권형펀드 41억$ 순유출..18개월만에 최대

펀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해법이 마 련될 것으로 보고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 정보업체 EPFR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서 41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5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투 자심리가 안전한 채권에서 위험한 주식으로 옮 겨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채권형 펀드에서 빠져나 간 자금 규모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며 미 국 재정절벽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오히려 투 자자들의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최 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PFR 글로벌은 최근 몇 달간 주식형 펀드 중 에서는 특히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뤄졌지만 12월 들어서는 배당형 펀드 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다. 반 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자금 유입 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감과 함께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줄 고 있다는 점이 미국과 유럽 펀드로 자금이 늘 고 있는 이유라고 EPFR은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이 재정절벽을 피하면 내년 글로벌 경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 조했다. 여기에 내년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올 해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식형 펀드 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주식형 펀드로는 9월 중순 이후 처음으 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또 유럽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최장 기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에는 15주 연속 자금 유 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4주 동안에는 계속해 서 10억달러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경착 륙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중국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프랑스에 투자하는 펀 드에서는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 빠져나갔다. 프랑스 정부가 내달부터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75%로 적용키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 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도 1년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 위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장 안전한 펀 드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투자 자들은 188억달러의 자금을 빼냈다. 7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진 것이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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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보다 현금 카드… 미국 성탄 신풍경 경제난에 실용성 더 중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미국 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무 기명 선불카드(기프트 카드)가 가장 인기있는 성탄절 선물로 떠올랐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현금을 선물로 주는 일은 과거 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 택이었으나 이제 선물의 상징 성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풍 조가 퍼지면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 다. 미국소매업연합회가 성탄절 선물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기프 트 카드를 선물로 받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11 월과 12월 판매된 기프트 카 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의 410억달러보다 늘어난 430 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전자지 불 결제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50달러 상당의 선물보 다는 액면가 25달러짜리 기프 트 카드를 더 선호한다고 대답 했다. 미국 가계소득 증가가 정체 되면서 선물을 사라고 준 기프 트 카드를 생활필수품을 구입 하는데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기프트 카드가 우 유 빵 냉동식품 등을 사는데도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다. 기프트 카드 업체인 플라스 틱 정글의 브루스 바워 이사는 “경기가 나빠지면 쓸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것을 꺼리기 마 련”이라며 “기프트 카드는 받 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위 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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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요뉴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존 케리 새 국무장관, 북-미 직접대화 물꼬 틀까 미 대북정책 변화 주목, ‘전략적 인내’ 정책에 비판적, 지속적 관여·양자대화 주장, 전문가 “북미사일 제재뒤 가능성” 대북 강경론 부딪혀 어려울 수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랫동안 북-미 직접 대화를 주장해온데다 최근 1~2 년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다소 비판적 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27년간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아온 케리 지명자

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케리 지명자의 국무부 입성

련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대화에

이후 북-미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겠지

응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전략

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적 인내’ 정책에 비판적이다. 그는 2010

것으로 보인다.

년 7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

전략적 인내’가 ‘전략적 무관심’이 되어선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을 해야 하

안 된다”며 “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정책이

는 국면인 만큼 대화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

북한을 설득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

러나 제재 조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이뤄

혔다. 지난해 6월에는 <로스앤젤레스 타

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스> 기고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그러나 이런 전망이 섣부른 기대에 그치게 할 수

정책에 대해 “신중하고 확고했지만 충분

있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우선, 한반도 문제가 미국

치 않았다”며 “6자회담 재개가 쉽지 않은

의 외교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다는 점이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북한과 직접 대

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 지명자가 처리해야 할 대표

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적인 현안으로 이란 핵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평화협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아프간 전쟁 종전 등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을 꼽고 있다.

‘전략적 인내’ 정책은 곧 떠나는 힐러리

또 케리 지명자가 오바마의 기존 외교·안보팀이 짜

클린턴 국무장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놓은 정책 기조에서 얼마만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

정책이었다는 점도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

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은 떠나지만

는 대목이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

외교·안보 분야 실세인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식 조지아대 교수는 최근 <한겨레>와 한

보보좌관이 1년가량 자리를 지키고 이후 수전 라이

인터뷰에서 “1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보수

스 주유엔대사가 이 자리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적인 클린턴 장관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며 “케리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북 강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경론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공화당과의 정쟁이

고 말했다.

어떻게 전개되느냐도 변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선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차기 국무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특히 케리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

당장 변화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공화당의 반발을 우려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북한

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유엔 안전보

과의 대화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는 민주당 안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

장이사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한 대북 제재안 통과

한편 국무부의 아시아 담당 최고위직인 아시아·태

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대

를 요구하고 있으나, 안보리를 통한 다자간 제재가 미

평양 담당 차관보는 케리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 보좌

북정책과 관련해서도 2004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필

약한 수준에 그칠 경우 양자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

관인 마이클 시퍼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요하면 북한과의 양자회담도 즉각 할 수 있다는 견해

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케리 지명자를 비롯한 국

선임보좌관인 대니얼 러셀이 경합할 가능성이 높은

무부 고위직들이 바뀔 경우 대북 제재안에서도 변화

것으로 알려졌다.

를 밝히는 등 직접 대화를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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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미국주요뉴스

2013년 내년에는 살만할까? 공화당원 72% 내년도 삶 부정적 민주당원 75% 2013년도 희망적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민 주당원들은 내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반면 패배한 쪽인 공화당원들은 매우 부정적으 로 내다본 것으로 조사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실시해 24 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2%의 공화당원들은 내년 자신들의 삶에 대해 “걱정된다”고 답했다. 또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79%가 “걱정된다”고 답했다. 반면 75%의 민주당원들은 내년도 자신들의 삶이 “희망적”이라고 답했다. 같은 방식의 조사를 공화당 출신 조시 W. 부 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2006년에 했을 때는 공 화당원 20%만이 자신들의 삶이 걱정된다고 답 한 것과 대조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조사의 경우 ‘걱정된다’는 공화당원들의 반응 은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53%는 내년도 자 신들의 삶이 “희망적”이라고 답했고, 44%가 “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정세가 걱정 된다는 반응은 56%, 희망적이라는 답은 40% 였다.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48% 가 낙관적으로 답했고, 49%는 비관적으로 내 다봤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55%가 잘 될 것이라 고 답했으나, 51%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세력의 협상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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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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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2년 간 76세이브 ‘한라한’영입 성공 보스턴과의 영입전 패한 다저스는 뒷문 고심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 삭스가 마무리투수 조엘 한라 한(31) 영입 쟁탈전에서 LA 다 저스를 제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CBS스포츠 등에 따 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간 76세이브를 올린 한라한을 영 입했다. 한라한은 본격적인 마무리로 나서기 시작한 2011년 1승 4 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도 5 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 다. 이번 시즌 마무리 불안에 시 달렸던 보스턴과 다저스는 한 라한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

적이었다. 특히 2012시즌 뛰어난 선 발진을 보유하게 된 다저스 역 시 애런 하랑과 크리스 카푸아 노 등을 언급하며 한라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투수 스 톨미 피멘텔, 1루수와 외야수 비가 가능한 제리 샌즈 등을 제 안한 보스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투수 마크 멜란콘도 포함 된 것으로 보인 다. 미국 매체들은 2012시즌 410만 달러(약 44억원)의 연 봉을 받은 한라한이 보스턴에 서 700만 달러(약 75억원)까 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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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김예진의

영화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Promised Land (2012)

Les Miserable (2012)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 로한 Les Miserable는 깨 진 꿈과 사랑, 희생, 그리 고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 겨낼수 있는 끈기와 희망 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 화이다. 전 죄수인 Jean Valjean (Hugh Jackman) 는 수십년간 끈질기고 자 비없는 경찰 Javert (Russell Crowe)의 수색을 받 는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Jean Valjean는 그의 동 료 Fantine (Anne Hathaway)의 어린딸 Cosette를 돌보기로 하며 새로운 삶 을 살게 되고, 그는 살아가 며 겪는 어려움과 실패에 도 포기하지 않는다. Victor Hugo의 명작을 영화 화시킨 Les Miserable는 뛰어난 뮤지컬팀과 본작의 뛰어난 해석이 돗보인다.

굿윌헌팅의 감독 Gus Van Sant이 제작한 Promised Land는 세일즈맨인 Steve Butler (Matt Damon)이 한 시골마을의 땅을 사들일 계획을로 방문하면서의 경 험과 깨달음을 담은 영화이다. 회사를 더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시골 마을의 땅을 사들여 개발하고자 하는 Steve는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쉽게 개발 허가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마을에서 존경받는 교사 (Hal Holbrook) 와 환경운동가인 (John Krasinski) 는 개발 계획을 막고 마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한 캠페인을 벌이고, Steve는 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하던 곤란에 빠지게 된다. 영화 Promised Land는 확장 을 목표로 무차별한 개발을 하는 대기업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 감독: Tom Hooper 출연: Hugh Jackman, Anne Hathaway, Amanda Seyfried 의 갈등을 보여준다.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감독: Gus Van Sant /출연: Matt Damon, John Krasinski, Dave Eggers 개봉: 12월 25일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8일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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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2012 연예계 10대 뉴스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걸그룹 왕따설 충격, 1000만 영화 2편 탄생, 연예인 스캔들, 강호동 복귀..... 2012년 연예계는 여느 해처럼 변화무쌍하게 움직였 다. 전 국민을 웃고 춤추게 한 사건도 있었고, 논란을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무려 71명의 설문 참가자들이 2012년 연예계를 가 장 뜨겁게 달궜던 ‘일대 사건’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꼽았다. 빌보드 메인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 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공히 범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 표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지배한 ‘강남스 타일’ 신드롬은 전무후무한 세계적 성공”이라고 평했 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꿈 같은 일”이라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왕따 논란 역시 설문 참가자 41명이 선정한 2012년 연예 뉴스 중 하나였다. 멤버 들의 SNS 글을 통해 촉발된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 의 퇴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와 결부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티아라는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돌파를 노 렸으나 여전히 티아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 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프로듀서는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아이돌과 집단 따돌림이 맞물렸다”며 “학생들이 이를 모방한 ‘타아 라 놀이’ 등 사회적 문제로도 확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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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 다.(40명) ‘도둑들’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연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년 누적 관객 역시 역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대 한민국 국민 모두가 올해 한국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됐고 발전 한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 또한 호의적으 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 우 대표는 “1,000만 영화가 두 편 탄생됐을 뿐만 아 니라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6편에 이르 는 등 한국영화시장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이 올해 연예계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이라 꼽은 설문 참가자는 18명이었다. 그 동안 한국 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문을 수시로 노크한 끝에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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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예계에는 전반적으로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소식이 많았다. 지난해 서태지-이지아 파문 (1위) 강호동 은퇴(2위) ‘도가니’ 사회적 파장(4위) A 양 동영상 유출사건(5위) 등 부정적인 사건이 연예계 10대 뉴스에 꼽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K-POP 과 영화, 국내와 해외 등 각 영역의 고른 활약을 통 해 한국 연예계가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17-739-2888

이 외에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교제(14표) 아이 유와 은혁의 사진 유출 사건(12표) MBC 장기파업 (12표) 강호동 연예계 복귀 (9표) 등이 2012년 연예계의 핫이슈로 꼽혔다. 그 동안 루 머로만 돌던 연예계 프로포 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9표)도 빼놓을 수 없는 사 건이었다. 쇼박스미디어플렉 스의 유정훈 대표는 “사회적 문제로 불거졌던 프로포폴 주사 사건에 연예인이 연루 됐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고 답했다.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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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판공성사

12/24일(월) 8p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성탄절 미사

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

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 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전화 617) 244-9685(사제관) 617) 558-2711(사무실)


북한정세

한인회보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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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북한 로켓, 500KG 탄두 LA까지 보낼 수 있어... 북한 로켓 미사일 산화제 사용, 군사적 목적 입증,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개발 의도 명확 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 때 1단 추진체의 산화제(로켓 연료가

산화제통은 알루미늄합금(AlMg6) 조각 8개를 용

연소될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

접해 만든 길이 7.45m, 지름 2.4m, 두께 3.8㎜, 무

로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에 들어가는 적연

게 1.13톤의 원통으로 용접선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

질산(HNO₃94%+N₂O₄6%)을 사용한

로 볼 때 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용

것으로 밝혀졌다.

접 상태나 재질을 종합하면 고급 기술로 보기는 어렵

적연질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충전

군당국이 추가로 수거해 23일 공개한 북한 장거리 로켓’은하 3호’의 잔 해 3점 중 1점.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이 잔해에는 ‘3’자가 적혀있다. 국 방부 제공

14년 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북한 장거리 로켓 기 술의 비밀이 드러날까.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장 거리 로켓 ‘은하 3호’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지난 14일 서해에서 인양했다. 북한 로켓의 잔해가 입수 된 것은 1998년 8월 북한의 첫 장거리 로켓 발사 이 후 14년 만의 일이었다. 군은 곧바로 잔해를 국방과 학연구소(ADD)로 옮겨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42명 의 정보 당국자와 군ㆍ민 전문가로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이 14~18일 닷새 동안 산화제통을 정밀 분

다는 평가다.

한 뒤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산화제통 측면에는 지상으로 엔진 상태를 실시간

할 때 바로 쏠 수 있어야 하는 군사용 미사

전송하는 카메라, 배관과 전선을 보호하는 가압가스

일에 적합하다. 실제 북한은 스커드ㆍ노

배관 덮개, 제동 모터가 각각 장착됐다. 제동 모터는

동 미사일의 산화제로 적연질산을 사용하

추진체 1단과 2단 분리 시 1단의 속도를 감속시켜 2

고 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하는 등 독성

단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주는 부품이다. 입력 센서

이 강해 우주 선진국들은 환경 친화적인

와 전기 배선 등 일부 부품은 외국에서 수입한 상용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쓴다는 게 군 당국

부품으로 식별됐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의 설명이다. 영하 180도 이하 초저온 상

에 저촉되는 부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액체산소는 미사일

군은 21일 추가로 수거한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 부

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북한의 이번 로켓

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분석할 경우 1단 로

발사 의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켓의 추진력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에 있다고 조사단이 평가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대하고 있다. 북한의 로켓이나 미사일 설계 능력뿐 아

조사단은 또 산화제통의 용량(48톤)을 통해 북한

니라 다른 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도 될

로켓 1단 추진체의 추력을 118톤으로 계산했다. 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형(輪形)의 엔진 연

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를 장

결링을 분석하면 그간 알려진 것처럼 1단 로켓의 엔

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경우 500㎏의 탄두를 1만㎞

진이 4개인지 여부가 식별될 것이라고 군의 한 전문

이상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조사에 참여

가는 전했다. 연결링에 매달렸던 로켓 엔진은 모두 떨

한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1만km는 LA 등 미국

어져 나갔지만 배선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

서부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다. 군이 실물을

어 장착된 엔진 형태를 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분석해 북한 로켓의 성능을 산출해낸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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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인회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남장 김경한 김금련 김만옥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용환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목사

부부 부부 부부

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이강원 부부 이경해 목사 부부 이병현 이승기 이영호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창주 부부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부부 장용복 장종문

부부 부부 부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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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조남규 부부 조선희 조병인 조형구 부부 정자인 최순용 최유상 최정섭 최정숙 하경남 한병칠 한선우 부부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Peter Kim Sang H. Choe Robert E. 부부

2012 이사회비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김성혁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PLATINUM SUPPORTERS :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 랑, 미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 안 대표 / GOLD SUPPORTERS :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 SILVER SUPPORTERS :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 한인회, 김병국, 코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학주

고영복($80) 권복태($100) 남궁연($2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영곤($200) 김영기($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용환($6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200) 백이태($100)

서규택($400) 안병학($4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동수($200) 이병철($200) 이승기($200) 이영호($80) 이학렬($2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선우($60) 한윤영($2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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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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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 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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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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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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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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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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