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4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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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보스톤 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한인회관 재산관리위원회

2015년 회계 및 감사보고 마쳐...

회의 개최 장학사업 추진키로 협의

보스톤 한미 노인회가 지난 3일 청기와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유영심, 이사장 고영복)는 지난 3일 메드포드 소재 청 기와 식당에서 2015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회 계보고와 감사를 진행하였 다. 이날 고영복 이사장은 회 의 개의에 앞서 2015년도 보스톤 한미 노인회를 그 어느때 보다 알차고 훌륭 하게 이끌어 준 유영심 회

장 이하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얼마 안 남은 2015년도를 가장 보람차게 마무리 짓자고 전했다. 회장 인사에 나선 유영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노인 들을 공경하고 노인들의 친 목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 로 봉사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회 가 편안히 잘 활동할 수 있 도록 뒤에서 끝없이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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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이사회에도 감사의 마음 을 전했다. 이날 이사회는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일 년간 진행한 노인회의 활동 보고에 이어 회계보고와 감 사보고가 이루졌고 기타 안 건으로는 노인회 주속록 작 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KSB)

한인회관 재산관리위원 회 (위원장 남궁연)는 지 난 12월 3일 (목요일) 우 번의 한인회관에서 회의 를 진행하였다. 가장 먼저 논의한 안건은 한인회관 하자보수의 건 이었다. 현재 건물 2층 계 단 구조물에 문제가 생겨 교정하는 공사에 대한 견 적과 공사 범위를 협의했 다. 다음 안건으로는 한인회 와 공동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건이었다. 장학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궁연 위원장은 재

산관리위원회가 지난 해 회의에서 장학사업을 진 행하기로 결정한 바 이의 실행을 위해 구체적인 논 의를 갖기로 했다. 우선 장학생 선정의 공정 성을 위해 뉴잉글랜드 지 역 교수를 중심으로 약7 인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선정 방법에 대해서는 추 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장학사업을 위한 기 금모금을 위해 매년 레이 버데이 때 골프대회를 개 최하기로 하고 자세한 일 정은 한인회와 조율하기 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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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및 전임원

총영사관

고 김영삼 대통령 분향소 조문

제3차 창조경제 포럼 개최

12월 30일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총회

12월 14일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주 보스턴 총영사관에 설치된 고 김영삼 대통령 분향소에 조문을 하고 있는 김경원 한인회장 이하 임원 단들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 장이하 모든 임원들이 지난 24일(화요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된 주 보스턴 총영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고 김 전 대통령의 서거와 총영사관 분향소 설치 소식 을 접한 김경원 회장은 모 든 한인회 임원들을 소집,

이른 아침 스프링필드를 떠 나 임원들과 함께 조문하였 다. 이 자리에서 김회장은 임원들에게 “김 전 대통령 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기초 를 다지신 위대한 분이라고 설명하고 한인회는 한인사 회를 대표하는 중심 단체 이니 만큼 한인회에 소속된 모든 임원들은 대한민국의

경조사에 빠지지 말고 앞장 서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분향소에 조문을 마친 김경원 회장은 엄성준 총 영사와 간단한 미팅을 갖 고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 다. (KSB)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2월 14일(월) ‘제3회 창조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와 한인 비지니스 활성화 방안’과 ‘창조경제와 기술창업’ 이라는 주제로 2개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 예정이다. 첫번째 패널 토론은 “한인경제와 비즈니스 활성화” 라는 주제로 KABIC의 남성한 이사의 사회와 안병학 월드옥타보스턴지회장, 이유택 보스턴대학교수, 이 영호 영컨스트럭션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며 두번째 패널은 “창조경제와 기술창업”이라는 주제로 고종성 GENOSCO대표, 이현희 과기협 회장, 김필석 SLIPS 대 표가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참석에 관한 행사등록(RSVP)은 주보스턴총영사관 (yj. kcgboston@gmail.com / 617-641-2833 : 나윤정비서)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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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함께하여 행복하고 함께하여 즐거운 “보스턴의 밤”을 우리 함께 만끽해 봅시다!!! 레드카펫, 퍼토죤, 베스트 드레서 상 등 한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준비 베스트 바이를 옮겨논 착각이 들 정도의 풍성한 상품과 선물 준비 메인 M.C. 엄용수 섭외 등 막강 출연진 보강! 즐겁고 흥겨운 한인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즐겨봅시다 인회 김경원 회장은 이번 행사가 2015년을 마 무리 하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든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 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것을 한인회 임원진들 에게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파티의 주인공은 자신도 한인회도 아닌 한인사회 모든 구성원이라며 참가하는 한 분 한분이 모두 이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짜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우선 보스턴의 밤에는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레드카펫이 깔리게 된다. 파티에 참석하는 모 든 사람이 스타이고 한인회는 이런 스타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한인회의 의지이다. 턱 시도나 정장을 차려입은 멋쟁이 신사들과 우아 한 드레스를 곱게 입은 아름다운 숙녀들이 함 께 어울려 미국에 사는 기분을 맘껏 느껴볼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 가고 있다. 파티의 내용도 알차게 준비해 가고 있다. 보 스턴의 밤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올해의 한인 상 등 2015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 사해 준 단체나 개인에게 한인회가 감사의 마 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5년 보스턴 한인회 연말파티 “보스턴의 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보스턴 한인회는 지난 5월 한인회 출범 시 한인회의 슬로건으로 정한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한인회” 를 실천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기치로 내건 보스턴 한

2부는 한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 중심의 행사로 진행된다. 한인회는 이번 보스턴의 밤을 위해 보스턴지역은 물론 뉴잉글랜드 전역의 프로급 스타들을 찾아 다 녔다. 국악인, 대중가요 가수, 수준급 연주자, K-POP 노래와 춤꾼 등 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보스턴의 재능인들에게 그들의 끼 와 재능을 한인사회에 맘껏 펼칠 수 있는 화려 한 무대를 제공해 주자는 의미이다. 3부는 파티의 절정, 모두 함께 어울려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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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품격과 재미도 한층 높였다. 이번 “보 스턴의 밤” 행사를 진행할 메인 MC로 고국의 유명한 개그맨 엄용수씨를 초빙했다. 파티의 격을 높일 음향과 조명도 뉴욕의 A급 무대 장 치 전문가에게 일임했다. “이왕 할거면 화끈하 게 하자”라는 평소 김경원 회장의 신조대로 화 끈하고 멋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회 연말파티 “보스턴의 밤”은 1년에 있는 우리 한인사회의 가장 큰 잔치이다. 한인회가 열과 성을 다 하여 이번 파티를 하는 만큼 한인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화합하고 화끈하게 는 것으로 우리 한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원 한인회장 이하 회장단, 임원진들에게 하기로 하자.

한번 이번 준비 참여 즐기 김경 보답

함께하여 즐겁고 함께하여 힘이나는 보스턴 한인사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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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댄스파 티가 준비되어 있 다. 미국 파티 문 화를 한몸으로 느 낄 수 있는 고품격 댄스파티로 다사 다난했던 2015년 을 힘차게 날려버 리고 새로운 2016 년을 모든 한인 동 포들이 한마음으 로 맞이하자는 의 보스턴의 밤 행사를 진행 할 개그맨 엄용수 미로 진행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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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보스턴 한인회 2016년 연중 행사 계획표 본 계획은 한인회 집행부 예정 계획표로 2016년 1/4분기 이사회 사업승인과 2016년 3월 한인회 정기총회시 인준을 거쳐 확정 시행함을 알려드립니다.

January

May

September

1/9 : 한인회 신년 하례식

5/21 : 한미 연합 체육대회 및 야유회

보스턴한인회 주최 국제 친선 축구대회

1/4분기 정기 이사회

2/4분기 정기 이사회

(한국,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국가별 커뮤니티 친선 도모)

Febuary

June

October

2/9 : 구정 떡국잔치

6/25 : 뉴욕 나들이

한인사회 모두가 함께 떡국을 나누며 민족의 명절 설날을 기념

NY Times Square Taekwondo Festival 참관

-한국의날 기념식 - 대한민국 국기게양식 -한국문화 패스티벌 -대한민국 음식 대 축제 -추석행사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rch

July

November

3/5 : 3.1절 기념식 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7/23 :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4/4분기 정기 이사회

April

August

December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

8/15 : 광복절 기념행사

12/17 : 보스턴의 밤 (한인회 연말파티)

(직능단체장 모임)

3/4분기 정기 이사회

2016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새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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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미국 총기 참사, 점점 더 심각한 국면으로 치달아 미국 총기사건 급증··· 올해 353건으로 하루 1건 넘어

2015년 마감을 약 한 달 남긴 3일 현재, 미국에서 올해 일어난 총기 난사 건 수가 지난해 연간 건수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미국 NBC 방송이 총기 난 사 사건을 추적하는 슈팅트 래커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 젤레스 인근 샌버나디노 시 에서 발생한 참사를 포함해 올해 총기 관련 사건이 353 차례나 일어났다. 1년을 365일로 볼 때 336

일간 벌어진 것으로 하루 평균 1건을 넘겼다. 지난 해에는 총 336건이 발생했 다. 지금 추세라면 최근 가 장 많았던 2013년의 363건 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 로 보인다. 미국 사회의 쟁점으로 떠 오른 총기 참사 문제에 대 한 해법을 정치권이 제시 하지 못하는 사이 발생 건 수가 올해 유독 증가한 것 이다. 슈팅트래커닷컴은 4명 이상이 총격에 목숨을 잃 거나 다친 사건을 총기 난

사 사건으로 규정한다. 지난주에만 콜로라도 낙 태 진료소 습격을 비롯해 6 건의 총기 난사가 벌어지는 등 올해 하루에만 총기 난 사 사건이 4건 이상 벌어진 날이 20일이나 된다. 2012년 12월 14일 코네 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아동 20명과 교직원 6명이 사망한 이래 참사로 기록될 만한 사건이 올해 유독 눈 에 띈다. 백인 우월주의에 사로 잡힌 청년의 무차별 총격

에 흑인 9명이 사망한 사우 스캐롤라이나 참사, 오리건 주 로즈버그에서 다중을 향 해 총알을 퍼부은 20대 남 성에게 10명이 목숨을 잃 은 엄프콰 칼리지 사건이 그것이다. 2일 샌버나디노 시의 발 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동료와 논쟁을 벌인 뒤 총 기를 난사해 14명을 살해 하고 17명을 다치게 하고 서 경찰에 사살된 사이드 R 파룩(28)과 그의 아내 타시 핀 말리크(27)는 올해 참사 의 정점을 찍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오 리건 주 참사가 각각 흑인,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증 오 범죄라면 이번 샌버나디 노 참사는 숨진 용의자들이 독실한 무슬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테러 연계 가능 성이 있다고 수사 당국은 보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위 협에 따른 미국 내 위기감

의 고조와 확산하는 반무 슬림 분위기, 지난해 백인 경관에 의한 비무장 흑인의 연쇄 살해 사건으로 첨예해 진 경찰과 시민의 갈등 등 으로 미국 사회는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화약고로 돌 변했다. 총기 참사가 빈발할수록 총기는 불티나게 팔린다. NBC 방송은 현재 미국에서 유통되는 총기류가 3억 정 에 달한다며 인구(약 3억2 천 명)를 고려하면 보유 수 가 1인당 1정꼴에 육박한 다고 전했다. 그러나 수천만 명이 총기 를 소유하지 않는다고 신고 한 것을 보면, 2개 이상의 총기를 복수로 소유한 이들 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와 국제테러리즘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2001년 9·11 테러 이래 총기 사고 로 사망한 이들이 테러 공 격에 희생된 이들보다 50 배나 많다. 갑론을박만 난 무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총 기 참사는 점점 더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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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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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해 예산 386.4조, 본회의 통과 법정시한 준수는 실패, 누리과정 3000억 우회지원…내년 보육료 예산 1823억 증액 교사겸직 원장 지원의 경 우 월 7만5000원을 지원하 도록 기한을 연장했다. 경로당 지원예산은 국비 로 301억원을 반영하고 행 정자치부의 특별교부금으 로 동일금액을 추가지원하 도록 부대의견에 반영했다.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 예 수당은 각각 2만원씩 인상해 총 638억원이 추가 편성되며 아이돌봄지원사 업의 경우 시간당 단가를 61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발달장

386조4000억원으로 편성 된 새해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인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각종 쟁점으로 여야 간 이견이 표출되면서 본회 의가 2일 오후 11시를 넘어 개의됐고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2일)을 지키는데는 실 패했다. 본회의는 차수 변 경을 통해 3일 0시를 넘어 다시 개의됐고 새해 예산안 은 법정시한 보다 48분 늦 게 국회 문턱을 넘었다. 지난달 30일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해 여야가 마련한 수정안으로 국회 본회의에 오른 새해 예산안은 재석의 원 275명에 찬성 197표, 반 대 49표, 기권 29표로 가결 됐다. 본회의에 자동 부의 된 정부 원안은 폐기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정 부안 보다 3000억원 가량 이 순삭감된 규모다. 여야 는 정부안 총지출 가운데 심사를 벌여 3조8281억원

을 삭감하고 3조5219억원 을 증액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일 반·지방행정(약1조3600억 원), 국방(약 1500억원), 예 비비(1500억원)다. 증액된 사업은 사회복지(약4700억 원), 교통 및 물류(약 3868 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 너지(약1600억원)이다. 예산안 심사 핵심쟁점이 었던 누리과정(만3~5세 무 상보육) 예산은 3000억원 을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정부가 우회지원하 는 방법으로 예산에 반영됐 다. 야당이 대구·경북(TK) 편 중 예산이라며 공정배분을 주장했던 SOC(사회간접자 본) 예산은 호남·충청 지역 에 1200억원의 SOC 예산을 증액하는 방법으로 결론이 났다. 전체 SOC 예산은 24 조원 규모다. 또다른 쟁점 사안이었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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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정부 원안대로 통과 했으며 새마을운동 관련 예 산안도 정부안 대로 정리됐 다. 살수차 예산은 정부안 보다 두 대(6억원) 감소한 한 대(3억원) 구매 분량만 반영됐다. 특수활동비는 청와대 예 산만 일부 삭감된 채 대부 분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국 사편찬위원회와 교육부 기 본경비, 해양수산부 기본경 비도 여당의 주장대로 정부 안이 반영됐다. 여야는 이번 예산안 심사 에서 10대 정책사업 예산을 공동으로 편성했다. 보육료와 관련해서는 총 1823억원을 증액했다. 구 체적으로 보육료는 1442억 원(6%)을 인상하되, 장애아 지원 예산은 2%를 추가 인 상하기로 했다. 보육교사처우개선 예산 도 1인당 3만원을 인상해 월 20만원을 지원하도록 했 으며 올해 일몰 예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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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지원센터 지원 예산 에 40억원을 증액했다. 월 3만2000원과 4만3000 원이 지원되는 저소득층 귀저귀·분유지원의 경우 기존 단가를 2배씩 인상하 기로 하고 100억원을 증액 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 원에 있어서는 생활안정자 금과 간병비 증액지원, 맞 춤형 치료 및 증거자료 수 집을 위해 3억1000만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력집회 잡으려는 경찰, 평화집회 요구에 고심 시민단체 연대회의, 5일 서울광장 집회 신고 과격시위 전력 없어 불허 명분 약해 5일 예정된 2차 민중총궐 기 대회를 앞두고 집회주 최 측과 경찰 간 신경전이 뜨겁다. 시민사회진영은 경찰의 거듭된 집회금지 통고 처분에 폭력시위 전 력이 없는 시민단체들을 앞세운 집회 신고로 맞섰 고, 경찰은 불법시위 용품 반입을 조기에 차단키로 하는 등 철벽 방어를 예고 하고 나섰다. 490여개 시민사회단체 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평화적 집회 와 행진을 하겠다는 국민 의 의지를 꺾지 말고 집회 와 행진을 보장하라”고 요 구했다. 앞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과 ‘백남기 농민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 책위원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집회 신고를 한 것 에 대해 ‘폭력사태 재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불허 했던 경찰은 이번에는 숙 고하는 모양새다. 연대회의의 경우 참여단 체가 과격시위에 연루된 전력이 없다는 점에서 집 회 신고를 불허할 명분이 약하기 때문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집회 신 고를 낸 단체들은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대 회 주도 단체들이 빠져 있 고 폭력 시위 전력도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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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December 4, 2015

“트럼프 증오 부추겨”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유틸리티 사칭 전화사기 극성

미국 언론 속속 트럼프 반대 선언 WP “대통령 자격 결여”, NYT “인종주의적 거짓말 퍼뜨려”

“거짓말을 퍼뜨리고, 두려 움에 호소하며, 증오를 부 추기고 있다”(워싱턴포스 트), “백인 우월주의단체로 부터 엉터리 통계를 얻어 쓰는 선동가”(뉴욕타임스), “당신이 이 무대에서 빨리 퇴출되면 될 수록 정치가 좀 덜 혐오스러울 것”(폴리 티코). 미국 유력 언론이 여전 히 ‘막말’을 쏟아내며 2016 년 대선 레이스를 혼탁하게 하는 공화당 경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본격 적인 반대 입장을 속속 드 러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의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 후 무슬림 혐오주의를 부

추기는 등 도를 넘는 ‘분열 적’ 선거 캠페인에 보수·진 보 언론 모두 두고볼 수 없 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 인다. 보수 유력지인 워싱턴포 스트(WP)는 지난달 23일 사설에서 “점증하는 트럼 프 선거 캠페인의 추태가 모든 미국인에게 저항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트 럼프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두려움에 호소하며, 증오를 부추겨 주목을 끌려는 자기 도취적 불량배”라고 원색으 로 비판했다. 그간 트럼프를 무시하는 입장을 취해온 WP가 그를 대놓고 비판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평가했다.

또 이 사설은 “그는 어릿 광대로,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의 출생지에 대한 터무 니없는 루머들을 퍼뜨린 인 물”이라며 “그는 대통령이 되기에는 자격과 경험, 지 식을 결여했다”고 사실상 ‘ 반(反) 트럼프’를 선언했다. 사설은 “그의 고집불통이 환호를 불러오고 많은 경쟁 자들이 자신을 흉내내도록 부추김으로써 대선 토론도 분열로 치닫고 있다”며 트 럼프를 “두려움과 편견”을 불지피는 인물로 못박았다. 이어 진보적인 유력 뉴욕 타임스(NYT)도 그 다음 날 사설을 통해 “미국은 트럼 프의 인종주의적 거짓말로 도배된 또다른 한 주를 겪 었다”며 그의 무슬림 혐오 발언을 비판한 뒤 “트럼프 는 백인 우월주의단체로부 터 엉터리 통계를 얻어 쓰 는 선동가”라고 비판했다. 특히 사설은 트럼프의 최 근 인종주의적 발언들을 소 개하면서 이를 1950년대 정치적 반대자를 공산주의 자로 매도한 매카시즘 마녀 사냥을 유발한 조지프 레이 먼드 매카시의 당시 발언 등과 비교했다. 사설은 “그가 허튼 말을 내뱉을 권리는 미국 헌법에 의해 보호된다”면서도 “대 중이 그 허튼 말을 믿을 필 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CNN도 이날 민주당 대 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하는 제니퍼 그랜홈 전 미시간주 주지사의 기고문을 실었다. 그랜홈 전 주지사는 기고 문에서 “비록 일각에서 당

“밀린 전기료 당장 내라” 한인들도 잇달아 피해, 주의 요구. 유틸리티 회사를 사칭하 는 전화사기가 또 다시 기 승을 부리면서 한인들도 잇달아 피해를 입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 최모씨는 얼마 전 수도전력국(DWP) 직원이 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5개월 동안의 전기료가 연체됐으니 지금 당장 납 부하지 않으면 전기공급 을 끊겠다고 독촉하는 전 화를 받았다. 이어 결제를 위해서는 선불카드를 구입하거나 온라인 송금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데빗카드 번호 와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미납된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고 사칭 직원은 독촉 했다. 하지만 이미 납부된 금 액의 명세서를 가지고 있 는 최씨는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전화를 끊은 후 즉 시 DWP에 전화해서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기 전화임을 알게 됐다. 이처럼 유틸리티 회사 직원을 사칭해 전화로 밀 린 전기료 납부를 독촉하 는 전화사기가 여전히 계 신이 공화당 후보로 지명 되면 클린턴 전 장관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당신이 대선 레이스 에서 빠지기를 원한다”며 “ 당신의 거짓말과 독설들이 미국에 회복할 수 없는 해 를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 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폭

속되고 있어 전력회사들 이 주민들과 업주들의 각 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 다. 유틸리티 회사를 사칭한 전화 사기범들은 전기 또 는 상수도 공급을 당장 중 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로 인해 피해자들의 경우 수백달러에서 많게는 수 천달러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기범들은 피해자들 에게 당장 공과금을 납부 하지 않을 경우 지역 경찰 전화가 갈 것이라며 협박 도 서슴지 않는다고 DWP 측은 밝혔다. DWP 관계자는 “DWP는 밀린 연체료를 선불카드 로 수납하지 않고 연체로 통지서를 반드시 일반 우 편으로 발송하는 등 서면 통지 원칙을 고수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상대방에게 이름과 소속 부서, 사무실 전화번 호 등과 같은 신원정보 확 인한 후 DWP 측에 알려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뉴스 인터뷰에서 IS 격퇴 전략과 관련, “우리의 첫 번 째 적은 IS이며, 그들을 사 정 없이 부술 것”이라고 말 하고서 “이들 테러리스트 를 잡을 때는 그들의 가족 을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나서 또다른 `반 인권 적 막말’ 논란을 예고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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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재미한국학교NE지역협의회 동요 합창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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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 송년 모임

12월 15일 보스톤 한인 장로교회, 오후 2시30분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제 14 회 어린이 동요축제

일시: 2015 년 12 월 5 일 오후 2:3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Boston Korean School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 드지역협의회 NAKS-NE Chapter(회장 한순용, 이사 장 박신영)는 오는 12월 5 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룩라인 위치한 보스톤 한

인 장로교회(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에서 제14회 ‘어린이 동요합창 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어린이 동요를 널리 알리

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우 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동요합창제에는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역 한 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 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 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가시 2곡까지 가능하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 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 곡으로 선정할 수 있다. 또 한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 든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 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 국학교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를 통 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 의는 한순용 협의회 회장 (soonyhan03@gmail.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e.com)에게 하면 된다. (기사:한국학교협의회)

New England Hanyang 동문회 모임 공지 동문 여러분 그간 안녕하신지요? 2015 년도 연말 동문회 개최에 대해서는 1차 E mail로 보내 드렸습니다만 아직 소식 을 접하지 못하신 동문님과 또 등록을 못한 분도 많으실 것 같아 지면으로 다 시 한번 알려 드리오니 아래 사항을 참 조하시고, 많은 동문가족이 참석하여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과 보고(회계, 지역발전 후원 단체) 차기회장 및 이사진 선출 저녁식사 및 카테일 등 시일: 2015. 12월 5일. 오후 4시. 장소: 133 Hemlock Dr, Westwood, MA 02090 (정명상 동문 자택) 회비: $50 문의: 총무 심규하. 351. 201. 9103. 부회장 김천기. 914. 420. 9848. 회장 정명상. 781. 708. 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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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30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에서 오는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여용동(경 영, 82)/설명진(통계, 83) 교우 자택에서 2015년 송 년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송년회 모임 은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 장님, 유병현 대외협력처 장님과 김선혁 국제처장 님이 모교에서 보스턴을 방문하여 “개척하는 지성 을 양성하며 도약하는 고 려대 현황 및 비젼”을 소 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해를 돌아보고 신년을 계획하는 한편 새 로운 교우를 환영하고 기 존 교우 간의 친목을 도모 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다. 이태호 회장은 “뉴잉글 랜드 지역 고대 교우들을 2015년 겨울 송년 모임에

초대한다”고 말하며 “가 족들과 함께 참석하길 바 라며 교우회에 아직 등록 하지 않은 분들과 교통편 이 필요한 분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길 바 란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40여 년 전에 설 립되어 여러 모임을 통해 교우들 간의 친밀한 교류 와 친목을 다지며 또한 보 스턴 한인 지역사회의 발 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주소 및 교통 문의는 이 태호 (tlee0813@hotmail. com; 617-780-2999), 전 인탁 (ingome22@gmail. com; 857-998-3318)으로 하면 된다. 일시: 2014년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30 장소: 여용동/설명진 교우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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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한인사회소식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사회 : 엄용수(개그맨)


세무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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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1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33:

국내의 상가, 오피스텔 등을 개인 또는 법인명의로 취득하여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부동 산임대업을 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제한은 없 다. 국내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업자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제3자가 부 동산의 소재지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사업개시일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하 면 된다.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등록을 위한 서류는 다음 과 같다. (1) 공통서류: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외국인 등록증 또는 여권 등), 임대부동산의 등기부등 본 (2) 개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신청서, 납세관 리인 설정신고서(사업자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 또는 세무사, 공인 회계사 등을 납세관리인으로 선정하여야 함) (3) 영리법인(본점)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업자등록신청서, 법인등기부 등본, 주주 또 는 출자자명세서 (4) 외국법인 국내사업장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업자등록신청서, 본 점의 등기에 관한 서류, 정관사본, 지점등기부 등본(국내에서 수행하는 사업 활동의 성격상 한시성이 있는 경우로서 상법상 등기할 의무 가 없는 경우는 제외) 또는 국내사업장의 사업 영위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외국기업 국 내지사 설치신고서 사본, 국내사업장을 가지게 된 날의 재무상태표

Q34: 본읜의 자금으로 부동산을 사서 다른사 람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는가? 문제점은 무엇인가?

A:

부동산에 관한 물건을 취득한 자가 친인척 등 다른 사람과 명의신탁약정을 체결하여 그 친인척 명의로 등기를 하게 되면 “부동산 실권

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하여 그 등기는 무효가 된다. 더불어 다른사람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명의신탁)를 한 사실이 확인되 면 다음과 같은 괴징금, 강제이행금 및 벌칙이 부과된다. 다만, 배우자명의로 부동산을 등기 한경우에 조세포탈, 강제집행의 면탈 및 법령 상 제한의 화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 는 과장금등을 면제한다.

할 수 없는 등 여러가지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는 다른사람 명의로 부동산 등기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Q35: 본인 앞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국내에 납부하는 세금은?

A: 매매, 상속, 증여 등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

1. 부동산 평가액 기준에 의한 부과율 5억원 이하 : 5% 5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 10% 30억원 초과 : 15%

유권을 취득하는 때에는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 하는 시장,군수, 구청장에게 취득세, 농어촌특 별세, 지방교육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상속 또 는 증여를 받을 경우에는 피상속인(사망자) 또 는 수증자(증여를 받는 자)의 주소지 관할 세 무서장에게 상속세 또는 증여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2. 의무기간 경과기준에 의한 부과율 1년 이하 : 5% 1년 초과 2년 이하 : 10% 2년 초과 : 15%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취득당시의 가액(취득자 가 신고한 가액. 다만,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가액이 지방세 시가표준액에 미달하는 때에는 시가표준액)으로 한다.

(2) 강제이행금 : 과징금 부과 후 일정기간 경과 시까지 실소유자 명의로 환원하지 않는 경우에 는 강제이행금 부과

토지, 건물 등일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율은 다음과 같다.

(1) 과징금 : 과징금 부과당시 부동산 평가액 X (1과 2의 부과율 합계치)

- 1년 경과시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 10% -2년 경과시 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20% (3) 벌칙: 명의신탁자 및 수탁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부과 -명의신탁자: 5년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명의 수탁자: 3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한편, 친인척등은 자기명의로 등기되어 있는 부동산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고,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재판하여 소유권을 주장

(1) 취득세율: 표준세율 (적용시기: 2011. 1.1 이 후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적용) 다만, 별장, 골프 장, 고급주택은 {표준세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4)}, 과밀억제권역내의 취득에 대하여는 {표준세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2)}. 적용 시기 : 2011. 1.11.이후 취득분부터 적용) (2) 취득유형별 취득세 표준세율 - 매매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3.0%, 기타부동산 4.0% - 증여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3.5% - 상속을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2.3%, 기타 부동산 2.8% -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는 경우: 4.0% - 공유물, 합유물 및 총유물의 분할: 분할으로 인하여 받은 부동산가액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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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재외동포소식

재외동포재단 예산 올해보다 6.4% 증액 551억 6200만 원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

재외동포재단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6.4% 증 액된 금액으로 국회 본회의

를 통과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 의를 통과한 ‘재외동포재단 2016년도 예산안(국회확정 안)’에 따르면 내년도 재단 예산은 551억 6200만 원으 로 올해 518억 2800만 원 보다 약 33억 3400만 원 증 가했다. 재외동포 교육사업, 중국 및 CIS지역 민족교육 육성,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동

포단체활성화 사업, 한상네 트워크사업 등의 부분에서 지난해 보다 증액됐으며, 계기성 기념사업 지원, 코 리안넷 운영 예산 등은 감 액됐다. 한편 국제교류재단(KF) 예 산은 496억 6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7% 늘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경우 6289억 원으로 올해 보다 2.9% 줄었다. (재외동포신문)

재외동포, 비사업 목적 국내 체류는 거주기간 제외 소득세법 개정으로 국내 활동 ‘숨통’ 앞으로 비사업 목적의 재 외동포 국내 체류는 거주기 간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 다. 이번 소득세법 개정으 로 그동안 위축됐던 재외동 포들의 국내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 의에서는 재외동포 국내 체 류 관련 사항이 포함된 소 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 안)이 찬성 195인, 반대 20 인, 기권 52인으로 가결됐 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통 과된 법률안은 “정부는 「소 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

하여 재외동포의 비사업 목 적의 일시적 체류기간을 거 주기간에서 제외하는 방안 을 마련할 것”이라는 조항 을 부대의견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당내 재외 동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재외동포 소득 세 부과 관련 거주자 요건 완화’와 궤를 같이한다. 당 초 김 의원은 현재 2년 중 6 개월, 즉 1년에 3개월 이상 국내 거주 시 소득세를 부 과하는 규정을 본래대로 1 년 중 6개월 이상으로 되돌 리자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계한인 회장대회를 통해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김 의원의 ‘ 소득세법 개정안’을 청원하 는 성명을 낸 바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이러 한 내용을 받아들여 ‘부대 의견’ 형식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주문 했다. 김성곤 의원실은 “향후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한상대 회, 한인회장대회 등의 행 사나 기타 관혼상제 참석으 로 인한 국내 체류는 거주 기간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 인다”며 “이를 통해 재외동 포의 모국 방문 및 교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 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외국국적동포(H-2) 취업교육 접수, 이제 인터넷으로 신청자 편의성 증진 및 행정 효율화 기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 장 박영범)은 1일부터 외 국국적동포(H-2) 취업교 육 신청을 전면 인터넷 접 수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취업교육은 H-2 자격을 소지한 외국국적동포가 서비스업 등 36개 허용업 종에 해당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 는 경우 구직신청 이전에 이수해야 하는 취업활동 에 필요한 교육이다. 그동안 H-2 취업교육은 방문 및 인터넷 접수를 병 행해 왔으나 지난해 33% 에서 올해 51%(11월 기 준)로 인터넷 접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공단은 취업교육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높 이고, 행정 효율화를 위해 전면 인터넷 접수를 도입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터넷 접수 시 외

국인등록번호 유효성 검 사를 강화해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한국어가 서 툰 동포들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록 3개어(한국어·중국어· 러시아어)를 지원한다. 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 나, 컴퓨터 활용능력이 미 숙해 방문하는 외국국적 동포를 위해 공단 지역본 부·지사 및 한국외국인력 지원센터 등 33개 기관에 서 인터넷접수 전용 PC를 설치, 접수 도우미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국적동포(H-2) 취 업교육 접수는 외국국적 동포 취업교육 홈페이 지(http://eps.hrdkorea. or.kr/h2)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단 지역본부·지사 및 외국인 력상담센터(1577-007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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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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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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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겨울이 추운 이유 “歲밑 酷寒”이라는 말이 있듯 이 陽力이나 음력의 歲 밑은 유난 히 춥게 마련입니다. 올 해도 어김 없이 양력 1월이 되기 전 며칠간 은 몹시 추웠습니다. 한국에서도 년 말에 시작된 폭설을 동반한 추 운 날씨가 정초까지 이어진다고 하 니 그곳에 있는 가족들의 안부가 걱정스러우면서도 수년 전에 겪은 강원도의 추운 겨울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강원도에서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19개 市 郡의 행정 구역으로 되어 있던 강원도 전역으로 자주 출장을 다니곤 했는데, 영동지역으로 가게 될 때는 주로 한계령을 넘어 다녔 으나 때로는 미시령을, 어떤 때는 해발 529M의 가장 낮은 고개 진부 령이나 높고 험한 대관령을 넘기도 했습니다. 업무상의 출장이긴 했어 도 사시 사철 변화무쌍한 자연 경 관, 하늘 높이 솟은 암벽과 무성한 초록의 삼림, 기암괴벽 사이를 흐 르는 맑은 물줄기 등 강원도의 빼 어난 경치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 기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추억으 로 남아 있습니다 어느 해 겨울, 영동 지방을 방 문했다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산 골 마을에서 묵게 된 적이 있었습 니다. 동해의 거친 바람이 넘나드 는 산 자락에 있는 마을에서 지낸 며칠은 제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

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이 되 면 사람들의 몸이 움 추러 들게 마 련인데,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 는 추운 날씨가 되니 오히려 신나 는 얼굴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곳 주민들의 모습은 추위를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의아스러웠 으나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 다. 동해에서 잡아온 명태를 영하 10도나 그 이하의 기온에서 얼리 면서 말려야 질 좋은 황태가 되어 값을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 니다. 그래서 그곳 주민들은 날씨 가 추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강 추위 속에서 얼면서 마른 황태는 독성을 제거하는데 탁 월한 성분이 있어 몸 안에 쌓인 중 금속이나 酒毒을 제거하기 위한 해 장국의 주재료로 쓰이므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영하의 추위도 아 랑곳 없이 무거운 생선을 등에 지 고 마치 서커스를 하듯 통나무 덕 장 위를 넘나드는 주민들의 활발한 삶의 현장은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 로도 제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 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겨울이 추 운 이유 중에 하나가 아마 이곳 白 頭大簡 산 마을에서 황태를 만드는 주민들의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 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六角水가 좋은 물이라는 것 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이지요. 그 육각 수를 쉽게 얻는 방법이 물

을 영하의 온도에서 얼렸다가 녹이 는 것이랍니다. 물이 어는 과정에 서 물속에 있는 불순물이 빠지고 순수한 물인 육각수가 된다고 합 니다. 명태가 강추위를 견디면 사 람 몸에 더욱 이로운 황태가 되듯 이 말입니다. 어느 명상가는 겨울이 추운 이유, 특히 “歲 밑 혹한”의 의미를 지난 해의 나쁜 기운이 새해로 건너오 지 못하게 하려는 神의 엄격한 장 치라고 했습니다. 그리 보면 삼라 만상의 모든 상황은 나름대로의 존 재 이유가 있음을 새삼스럽게 깨닫 게 됩니다. 지난 해에는 좋은 일도 그렇 지 못한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천안 함 사태라든가 연 평도 포격과 같은 안보 문제나 자연 재해 등 좋지 않은 일도 있었 고, 원전 수주 또는 성공적인 G20 정상회담 개최, 연예계의 한류 바 람과 체육인들의 좋은 기록은 물 론 만성적 경제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6%대의 경제 성장을 이 룬 것이나 세계 7위의 수출국이 됨 으로 경제영토를 늘리는 등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2011년 신년 연 설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一氣可 成”을 언급 하셨듯이 國運이 융성 하는 흐름을 타고 새해는 세계 속 에 대한 민국을 더욱 드높이고 단 숨에 선진국의 문턱을 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면에 “장두노미 (藏頭露尾)” 라는 말도 있음을 우리는 명심하 여야겠습니다. 이는 타조가 머리는 풀숲에 박고 꼬리는 감추지 못하는 형상을 비유하는 표현이지요. 표면 적으로는 경제가 활성화 되고 복 지 국가라고 하나 실제로 서민들의 생활은 어렵고 빈부의 골이 더욱 깊어지거나, 교회 안에서는 직분과 봉사로 얼굴을 가리고 뒤로는 부정 행위나 불륜을 저지른다면 이것 또 한 “장두노미”의 한 형태라는 생각 을 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지 않 아도 되는 입장임에도 거짓 조건을 만들어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 개인 적으로는 좋은 집에서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 것 역시 얼굴은 가리 웠지만 꼬리는 감추지 못한 “藏頭 露尾”로서 공정한 사회 발전에 지 장을 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歲밑 酷寒”은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 이 새 해로 건너오지 못하게 한다는 冥想 이론에 공감을 합니 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겨울이 추 워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는 생각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향 상된 “國格” 뿐 아니라 정직하고 당당한 “民族 格”도 자랑할 수 있 는 사회를 바라는 것이 저만의 욕 심일까요? (2011-02-08) 글 : 민유선 978-302-5711 /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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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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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특집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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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기 태권도가 미국 공립학교 정규 과목이다!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 높이 인정, 미국 공립 학교들이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수가 매년 증가 교육 태권도로서의 기치를 든 전미태권도교육재단 김경원 이사장의 역할 커.. 일어나기 시작해 담당 의사 역시 태권도 수련을 통한 긍정적인 변 화에 놀란 반응을 보이며 다른 환 자들에게도 태권도를 권유하고 있 다고 한다. 앞서 소개한 BOWIE SCHOOL의 한 수련생은 “스스로 보호하는 방 법을 배우게 되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고 그의 부모 역 시 “아이에게 절제와 자신감을 키 워주기 때문에 아이가 태권도를 배우게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을 위 한 노력 미 공랍학교 태권도 수업 장면

태권도가 미국에 보급된지 어느 덧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태권도는 이제 무도, 스 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태권도가 아이들 의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 고 있다고 알려져 많은 미국 공립 학교들이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어 그 수가 매년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내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학교는 300여 개 학교가 넘 는다. 특히 메사추세츠 주의 100 여 개의 학교가 태권도를 정규과 목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곳 학 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자 메사추세 츠 주지사는 공문을 통해 태권도 교육을 다른 학교들에 권장했을 정도로 태권도의 정규과목 채택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의 영부인 미쉘 오바마가 진행하 고 있는 비만 방지 캠페인 ‘Let’s Move’ 프로그램에 태권도 교육이 파트너로 선정되며 태권도의 운동 효과와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교육으로서의 태권도가 미국 부모 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사츄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BOWIE Momorial School에서는 전교생이 태권도 수업을 받고있다. 태권도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예 의범절을 가르쳐 몸을 수련하며 마음까지 수련할 수 있도록 교육 하고 있다. 또한, 빈곤율이 높은 지 역이기에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 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아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 “학생들에게 규율과 스승에 대 한 존경심 그리고 제도에 대한 이 해를 가르쳐 줍니다.”라는 학교 교 장 선생님의 말처럼 태권도 수업 은 아이의 신체적 발달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닌 한명의 사회 구성 원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행 동까지 교육하여 교실에서뿐만아 니라 학교 밖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 태권도 교육을 받은 아이 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미국 학교에서 태권도 수업을 받 은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 하는 수련생, 즉 주의력곂립 과다 행동장애(ADHD)가 있는 수련생이 태권도 수련하면서 놀아운 변화가

태권도가 300여 개의 학교에서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사 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데에는 전미 태권도교육재단(이사장 김경원)의 힘이 컸다. MA 지역 100여개 학교 에서 태권도가 정식 교과 과목으 로 채택되는데 재단의 모든 역량 을 쏟아 부으며 노력해 왔고 정규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운 학생들이 뉴욕 맨하튼 타임 스퀘어 광장에 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렇게 다 양한 활동으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교육 효과를 알리며 앞으로도 많 은 학교에 태권도가 정규과정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재단은 노력하 고 있다. 전미태권도교육재단 김경원 이사 장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스 포츠를 넘어 이제는 교육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입증하며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는 태권도에 큰 자부심 을 느낀다.” “태권도교육재단에서 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입증 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 는 태권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 램을 계속 개발하여 단순히 무술 이나 스포츠의 태권도가 아닌 교 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전 세 계에 보급하여 인성의 기본을 다 져 나가는 교육적 이념으로 태권 도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는 포 부를 밝혔다. 김경원 이사장의 말 대로 앞으 로 미국의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 학교에서 우렁찬 태권도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지 며ㅜ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성 교 육을 담당하게 될 태권도를 상상 해 본다.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에 참석한 공립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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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재미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보스톤 늘푸른교회 이진택 목사 어릴때 가졌던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초 등학교 4학년인가? 파아란 하늘. 화사한 햇살 이 창문을 타고 나무 복도에 뿌려지던 어느 날. 복도 언저리에 서서 창문을 바라보며 기도했습 니다. ‘재미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이들을 까 르르 웃기는, 그렇게 재미난 친구들을 보고는 너무 부러웠던 겁니다. 실수를 해도, 무슨 잘못 을 해도, 웃음이 넘칠 때면, 용서가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아! 나도 저렇게 재미난 사람이 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내가 실수를 해도 사람들이 웃으면서 용서해주고 날 좋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10년이 지나, 그렇게 스무살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기도는 잊혀졌고, 쉽지 않은 내 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들이 감탄하는 사 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가득차 있습 니다. 그야말로 쉽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는, 쉽 지 않은 내가 되었습니다. 가면놀이를 하기 시 작합니다. 가면 중에 ‘착한 척’ 가면이 있습니 다. 그런데, 착하지도 아니한 내가 착한 척을 하 려니 정말 힘든 노릇이죠. 거기다 시간이 지나 며 알게 되는 것은 내가 정말 착하지 않다는 사 실 뿐이구요. 남들이 칭찬을 해도, 난 그렇지 않 은 것을요. 내가 아닌 나로 가면놀이를 하며 살 자니, 내가 나를 너무 괴롭히며 사는 겁니다. 그 러던 와중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어지고, 예수님과 인연을 맺은 지 이제 15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젠 착한 척 하지 않습니다. 가면놀이는 질색입니다. 그

저 잘난 것, 있는 것, 착한 것 하나 없는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살아 갑니다. 예수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다는 사실 하나만. 꼭 알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주 웁니다. 내가 부 끄럽고, 예수님께 감사하고 해서 말입니다. 그 런데, 재미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에 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재미나답니다. ‘왜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잘난 척, 있는 척, 착한 척.. 척 하는 인생들로 가득차 있는 세상, 사람들은 가면놀이에 신물 이 나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도 가면의 모습 과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괴로워합니다. 가면 을 벗어 던지고 다가오는 사람을 그리워합니 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를 대하는 사람 말입니다. ‘그래서가 아닐까?’ 합니다. 내가 재 미있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가면을 벗은 내 영 혼을 사람들이 환영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닐 까합니다. 예수님 덕분에 오늘 아침에도 가면을 벗어 던집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의 자랑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자랑입니 다. 내 영혼을 자유케 하시니, 그 기쁨을 노래합 니다. 그 유쾌한 감사의 마음을 나눕니다. 그 자 유함이 전해지는 만남은 즐겁습니다. 창 너머 파아란, 어릴 적 소원이 생각납니다. ‘나는 정말 재미난 사람인가?’ 질문해 봅니다. 제 스스로 답하기는 좀 애매하네요. 그래서 가 족투표를 해 봤습니다. 아내 한 표, 큰딸 한 표, 작은 딸은 아직 말을 못해서 기권. 두 자매가 “ 재미나답니다.” 가장 가까이 자주 만나는 두 사

람이 인정하면 성공한 거죠. 30년전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 이 순간 예수님 안에 있지 않으 면, 완전 꽝입니다. 어느새 다시 가면을 써버리 고 맙니다. 이런척 저런 척 하며 외모를 비교하 며 경쟁하는데 익숙한 그 가면 말입니다. 가짜 지만 화려한 그 가면이 나의 마음을 빼앗습니 다. 답답하지만, 익숙한 그 가면을 너무 좋아합 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어요. 즐겁지 않아요. 가 면놀이는 신물이 납니다. 이 짧은 인생 가짜로 재미없게 살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예수님 덕 분에 가면을 벗습니다. 재미난 사람이 되고 싶 으신가요? 당신의 가면을 벗어버리세요! 힘드 신가요? 예수님이 도와주십니다. 예수님 한번 믿어 보세요! 인생이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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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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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열정 있는 분야 파고들어 구체적 성취 달성하라 대입 전형 때 고등학생 시절 증 명된 리더십은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수천, 수만명의 고등학생 들이 우수한 학점과 테스트 스코어 를 가지고 대학 입시에 도전한다. 치열한 대학 입시 경쟁에서 남들 과 차별화 시키는 전략은 바로 학 교 클럽, 커뮤니티 서비스 및 특별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 포지션의 가치 1. 대학교 지원서의 가치를 높인다 중요한 리더십의 역할은 지원 서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매개 체 역할을 한다. 내셔널 어너 소사 이어티는 리더의 성격을 ‘문제해결 에 능숙한 사람, 의존할 수 있고 자 신의 인생에 긍정적이며 학교활동 에 열성적인 아이디어 맨’으로 정 의하고 있다. 2. 자신감을 세운다 열심히 공부하고 성취하며 인정 받는 것은 긍정적인 이미지에 중요 한 요소이다. 본인이 재학중인 학 교와 각자 속한 커뮤니티에서 책 임감 있게 일하다보면 해당 학생의 이미지가 리더의 모습으로 태어나 게 된다. 이같은 이미지는 학교 입 학 사정관에게도 중요한 모습으로 비쳐지게 마련이다.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 1. 강점을 파악한다 열정을 따라간다. 본인이 사랑하 는 것을 추구한다. 즉 이미 잘 하고

있는 것을 더 파고든다. 사교적이 라면 학생회장으로 출마해 보는 것 도 고려하고 문학을 좋아하면 주말 에 시를 써본다. 동네 신문사나 잡 지사에서 글을 쓰면서 학생 기자로 도 일해본다. 2. 경험을 얻는다 학교의 편집장이 되기 전에 기자 나 교열기자로 일해 본다. 11학년 에는 직접 취재를 다니고 12학년 이 되면 편집장이 되어 학교 신문 사를 운영해본다. 3. 같이 일하는 법을 배운다 좋은 매니저는 대인관계가 좋아 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 를 경청해야 한다. 물어보고 답하 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팀웍 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할 줄 알 아야 한다. 4. 행동을 취한다. 리더는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지 말로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 취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나아간 다.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비전 을 현실화하진 못한다.

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활동을 했 든 자신의 성취가 직책보다 훨씬 중요하다. 2. 포장하지 말고 내실을 기한다 단지 지원서에 잘 보이기 위해 이곳 저곳을 기울이면서 특별활동 스펙을 화려하게 하려고만 하지 않 는다. 실질적으로 몸담고 있는 단 체에서 최선을 다해서 인상에 남을 만한 활동을 한다. 이곳 저곳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해서 입학 사 정관의 점수를 얻는 것이 아니다. ■ 리더십의 영역 1. 학업팀: 수학, 토론 클럽 전국대회에서 입상한다든가 아 니면 학교를 대표해서 나간 경력 만 있어도 차별화가 될 것이다. 특 히 한인학생들이 약한 토론 클럽 같은 곳에 지원해서 약점을 보완 하는 것도 아시안계 학생을 바라 보는 입학사정관들의 편견도 불식 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점

2. 예술팀: 연극, 밴드, 합창, 댄스팀 악기를 다루면 밴드에 참여하고 연극이나 노래를 좋아하면 합창단 이나 연극부에 참여해서 실제로 공 연까지 연결되어 주역을 한 번 담 당해 본다.

1. 행동이 직책보다 중요하다 클럽의 회장이나 책임자가 아 니더라도 리더가 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어 신문사의 편집장이 아 니더라도 좋은 글로 상을 타면 된

3. 운동팀 어느 종목이 되었든 몸을 부딪히 면서 같이 움직이는 스포츠는 친화 력이 생기고 자연히 리더십으로 연 결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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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뮤니티 서비스, 자원봉사자 대학을 가기 위한 커뮤니티 서비 스라기보다는 진정으로 이웃을 돕 다보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 가 달라진다. 5. 취업(파트타임·인턴십) 방과 후 파트타임을 잡아 실제 로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본다. 돈 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또한 여 름방학 때는 회사나 기관의 인턴 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을 하다 보면 대학 졸업 후에 취업에서 유 리할 수 있다. 6. 튜더링 공부 및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 로 남을 가르쳐본다. 동급생일 수 도 있고 후배, 아니면 어른 일 수 도 있다.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 이다. 자신이 가르치다보면 약점을 오히려 잘 알게 된다. 7. 출판물: 신문사, 매거진, 앨범 학생시절에 기사를 써보고 정리 하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공부의 기본은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8. 학생회 평소에 대인관계가 좋고 리더십 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 회장에 출마해 인간관계를 넓혀 보는 것 도 좋다. Eduwell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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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문학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38회: <아서왕의 죽음> (Le Morte D’Arthur) (2) 필요도, 문명이 같을 필요가 없는 게야. 사람 들이 먹고 자기만 하지 않고 읽고 쓰기를 한 다면, 그래서 이성이 돌아 온다면, ...” 몸과 마음이 기진한 아서왕은 다음날 죽을 운명에 놓여 있는 것이다. <아서왕의 죽음>에는 아서왕의 이야기 말고 기사들에 관한 이야기도 많다. 기사 트리스 탄(Tristan 또는 Tristram)을 간단히 소개한다.

제1도: 테니슨

테니슨(Alfred Tennyson, 1809-92)은 아서왕의 전설을 <왕의 목가(牧歌)> (Idylls of the King) 라는 시로 엮을 때 바꾼 곳이 있다. 지난 회에 서 서술했듯이, 아서왕은 왕후를 화형에 처하 고 처형하는 날 랜스로트는 왕후를 구출해 도 망가지만, 테니슨에 의하면, 아서왕은 화형을 내리지 않는다. 왕후는 수녀원으로 도망가고, 아서왕의 용서를 받고, 후회하고, 참회를 한 후, 죽을 때까지 수녀원에서 봉사한다. 화이트(T. H. White, 1906-64)는 <영원한 왕> (The Once and Future King)이라는 소설에서 아서왕의 왕다움을 더 강조하고 싶었다. 그래 서 자신이 아서왕의 시동(侍童)이 되어 아서왕 의 뜻을 듣는다. 결전 전날 밤이다. 왕이 시동을 부른다. 이름 과 나이를 차례로 묻는다. “탐(Tom)입니다. 가 을에 13살 됩니다.” 왕은 탐에게 “누구나 싸우 려고 하는구나. 그런데 왜 싸우려 드는지 아무 도 몰라. 너보고 내일 싸우지 말라면 안 싸우겠 니? 나를 위해서 말이다.” 탐은 “싸우고 싶지만 명령대로 싸우지 않겠습니다.” “그래 착하다. 이야기 하나 해주지. 오래 전에 왕이 한 분 계셨다. 아서왕, 바로 나지. 그가 영 국 왕이 되었을 때 성주들과 귀족들은 미친듯 이 싸움만 했단다. 정의를 위해서 싸우면 몰 라도 말이다. 그래서 왕은 진실되고 착한 사 람들을 모아 기사를 만들고 원탁(圓卓 Round Table)에 앉혀 놓고 자기 뜻을 가르쳤지. 150명 이나 되었단다. 그들은 악한 자를 없애고, 불쌍 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올바른 세상을 만들려 고 했어. 왕은 원탁을 무한히 사랑했단다. 부인 보다 더 사랑했으니까.”

콘월(Cornwall) 왕 마크(Mark)의 여동생은 사 냥간 남편을 찾으려 숲을 헤매다가 트리스탄 을 낳고 죽는다. 계모는 친자식보다 잘난 트 리스탄을 독약으로 죽이려고 한다. 처음에는 친자식이 독약을 먹고 죽고 다음에는 남편이 먹을뻔한다. 죄가 탄로나고 벌로 화형에 처 하게 되는데 트리스탄의 간곡한 청으로 벌 제3도: 트리스탄과 이졸데 을 면한다. 터 바그너(Wagner)의 오페라로 대신한다. 마크왕이 아이얼런드(Ireland)의 장수와 대적 (바그너는 이 오페라 각본을 쓴 후 친지들에 할 기사를 찾고 있을 때 트리스탄이 자진한 게 읽어 주었다. 그 중에는 민나(Minna), 마틸 다. 트리스탄은 아이얼런드로 가서 왕후의 동 다(Matilde), 코지마(Cosima)가 있었다. 만나 생인 그 장수를 죽이지만 중상을 입는다. 왕 는 부인이었고, 마틸다는 후원자의 부인, 코지 후의 딸 이졸데(Isolde 또는 Isault)의 신통한 마는 이 오페라를 지휘해 줄 지휘자 뷸로브 약으로 살아나고 사랑을 하게 된다. 왕후는 (Bülow)의 부인이자 리스트의 딸이다. 마틸다 트리스탄이 자기 동생을 죽인 자라는 것을 와 코지마는 차례로 바그너의 불륜의 애인으 알게되고 그를 추방한다. 트리스탄은 마크왕 로 있다가 부인이 되었다.) 궁전으로 돌아온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한밤을 즐긴다. 동이 튼 콘월과 아이얼런드 사이에 평화가 오고, 마크 다는 시녀의 경고가 사랑으로 먼 귀에 들리 왕과 이졸데 공주가 결혼하게 된다. 트리스 지 않는다. 트리스탄의 부하가, 그 역시 이졸데 탄이 그녀를 데리러 간다. 이졸데의 어머니 를 몰래 사랑하는데, 마크왕을 데리고 급습하 는 시녀에게 사랑의 묘약을 주면서 결혼하는 고, 트리스탄은 부하를 죽이고 도망가지만 중 날 신랑 신부에게 먹이라고 한다. 그러나 트 상을 입는다. 리스탄과 이졸데가 이 묘약을 마시게되고 사 트리스탄은 신체의 상처와 마음의 병을 고쳐 랑을 다시 하게 된다. 둘은 불륜의 사랑을 계 줄 이졸데를 학수고대한다. 기다리던 배는 도 속하다가 들킨다. 트리스탄은 브리터니로 도 착하고 이졸데가 나타나지만 열병에 혼미해진 망가는데 여차여차한 후에 거기서 그 곳 공 트리스탄은 이졸데의 품에 안겨 숨이 넘어간 주와 결혼을 한다. 다. 이졸데도 따라 죽으려는데 ... 이졸데를 놔두고 딴 여인과 결혼을 하다니, 배가 또 한 척 나타난다. 두 연인의 불륜이 사 이야기가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졌다. 그래 랑의 묘약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 마크왕이 서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들키는 장면에서부 두 비련의 연인들(star-crossed lovers)을 합쳐 주려고 찾아 나선 것이다. 이것도 모르고 이졸 데는 바그너의 ‘사랑의 죽음’ (Liebestod) 을 노 래하며 트리스탄의 손을 잡고 세상을 하직한 다. <아서왕의 죽음>의 작가 맬러리는 명예로운 경(Sir)의 칭호를 받았고, 의리에 살고 여인을 존중하는 기사도에 관한 책을 썼지만, 그의 생 애는 범죄의 연속이었다. 도둑질, 사기, 강간, 폭행, 음모, 별별 죄를 다 졌다. 한번은 결혼한 여인을 2회에 걸쳐 강간을 했으 나 벌을 받지 않았다. 그때도 합의에 의한 섹 스(consensual sex)는 죄가 되지 않았기 때문 에 남편이 부인을 보호하려고 고소를 피한 것 이다. 또 중죄에 대해서는 교묘히 벌을 모면한 것 같다. 그래도 감옥살이를 제법 했다. 탈옥도 했다. 결국 감옥에서 죽었다. (계속)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원탁은 여러 개로 갈 라지고 비참한 전쟁이 터졌구나. 모두 죽어가 는구나. 왕은 탐이 싸우지 않고 고향으로 살아 돌아가서 어른이 되 가지고 왕의 뜻을 모든 사 람들에게 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 촛 불을 가지고 가거라. 바람 때문에 자주 꺼지려고 하 지. 기사들에 대한 내 기대처럼 말이다. 자 너 에게 기사의 직을 수여한다. 빨리 떠나거라.” 탐을 보내고 난 아서왕은 심신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희망이 보인다. 새 원탁이 보인다. 모가 없고 변두리가 없는 원탁이다. 모든 나라가 같 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원탁이다. “문화가 같을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2도: <영원한 왕> 의 표지


부동산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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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감정 못하면 모게지 융자 받을 수 없어 바이어든, 셀러든 ‘주택감정’(home appraisal) 은 부동산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주택감정이 당장 사라진다면 부동산 시장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바이어 또는 셀 러가 꼭 알아야 할 주택감정 관련지식을 짚어 봅니다. ■주택감정이란 주택감정은 나와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주택(콘도·타운홈 포함)의 가치를 산정하는 것 을 말합니다. 주택감정 없이 그 어떤 금융기관 도 바이어에게 모기지 융자를 발급하지 않습니 다. 이 때문에 주택감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 모기지 융자 전문가는 “최악의 경우 렌더는 융자에 대한 담보물(집)을 얼마에 팔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며 “주택감정은 바이어·셀러 모 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비용 지불은 누가 일반적으로 주택감정 비용은 클로징을 하기 전 에 셀러가 지불합니다. 보통 수백달러 정도가 듭니다. 전국적으로 셀러들은 평균 309달러를 지출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많은 바이 어·셀러들은 주택감정과 ‘홈 인스펙션’을 혼동 하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완전히 다릅니다. 감정사와 인스펙터 모두 왔다갔다 하면서 집 안팎을 살펴보는데 감정사보다는 인스펙터가 먼저 집으로 옵니다. 감정사는 현실에 맞게 주 택가치를 뽑아내는 것이 목적이며 인스펙터는 집 안팎에 결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 업 무입니다. ■얼마나 오래 걸리나

과거에는 주택감정은 이틀 정도밖에 걸리지 않 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주일 이상 걸린다 는 것이 부동산 업계 중론입니다. 주택가치를 산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된다. 감 정사는 ▲주택 규모 ▲침실 및 화장실 수 ▲주 택상태 ▲안전성 ▲주변 비슷한 집들의 최근 거래가격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한 후 가격 을 뽑습니다. ■주택소유주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정절차가 시작되면 주택 소유주가 할 수 있 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 은 감정사가 집에 오기 전 몇가지 할 수 있는 일 은 있다고 얘기합니다. 한 전문가는 “일단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 안팎 이 더러울 경우 가치가 수만달러 낮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감정사를 만나기 전 지난 수년간 집 어디를 수리했고, 어떤 업그레 이드를 했는지 등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 두 도록 합니다. ■감정가 낮게 나오는 것 예방하기 바이어든, 셀러든 주택감정가가 터무니없이 낮 게 나오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어 라면 렌더에게 같은 카운티나 인근 카운티 출 신의 감정사를 찾을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감 정사가 주택 감정사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확 인하고 자격증이 없으면 부르지 않는 것이 좋 습니다. 셀러인 경우 집을 매물로 내놓기 전에 감정을 받도록 하고 감정가를 바탕으로 현실 적인 가격을 책정하도록 합니다. 리스팅 전 감 정가를 바이어가 고용한 감정사에게 전달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주택감정은 감정사가 객

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주관적인 소견서를 쓰 는 것이기 때문에 간혹 이해 불가한 소견서를 쓰는 감정사도 있고, 또 운이 따라주지 않는 경 우도 있습니다. 감정서를 쓰기위해서 감정사는 인근에서 팔린 비슷한 주택들의 가격을 알아 야 합니다. ■감정사가 신경 쓰는 것들은 주택감정사는 집의 외관과 내부 컨디션, 방 수, 부엌과 침실 업그레이드 여부, 홈 시스템의 상 태 및 설치연도, 위치, 주변 동네 집들과 비교해 서 다른 점 등을 관심 깊게 들여다 봅니다. 감 정사를 만나면 눈에 잘 띄지 않더라도 집의 가 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주는 것 이 좋습니다. ■감정사가 편하게 일하도록 배려 감정사가 집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 지나치게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곤란합니다. 한 베테런 감정사는 “경험으로 보 면 집에 문제가 많은 경우 집주인이 감정사를 계속 따라다니는 경향이 있다”며 “감정사도 사 람인만큼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는다 많은 금융기관들은 단 한 건의 융자를 위해 여 러 번의 주택감정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 서 융자를 얻는 게 목적이 아니면 두 번 이상 감정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 다. 첫 번째 감정에서 주택가치가 너무 낮게 나 왔다고 판단될 경우 세컨드 오피니언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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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2화] 쪼개져도 씨눈으로 다시 싹을 틔우는 감자처럼 감자가 주식인 잉카의 후예들은 피자로 (Pizarro) 장군이 이끄는 스페인늬 군인들에게 쫓기고 쫓겨 깊은 산속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 습니다. 고산지대에서 숨어 살다 보니 양식을 구할 길이 없어서 주로 사냥을 해서 먹고 살았 습니다. 차츰 사냥하기도 어려워지고 또한 고기만 먹 고 살수가 없다보니 고산지대에서 재배할 수 있는 농작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낮 고 메마르며 척박한 돌밭에서 자랄 수 있는 농 작물은 감자였으며 마침내 감자 재배에 성공하 여 감자가 주식이 되었습니다. 고산지대의 돌 밭에서 캐낸 감자라서 거의가 다 작고 못생겼 지만 종류는 다양하고 맛도 다양했습니다. 어 떤 감자는 가뭄에 강하고, 어떤 감자는 추위는 강하며, 어떤 감자는 벌레에 강하기 때문에 그 래서 종류가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미국에도 쌀보다는 밀가루나 감자가 주식인 서양민족이 더 많이 살고 있으며 시장에서 파 는 감자도 그 모양이나 색깔이며 맛과 크기가 각각 다릅니다. 튀기면 맛있는 감자, 국을 끓 이면 맛있는 감자 등 감자마다 맛이 다릅니다. 다민족이 함께 사는 미국은 민족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그래서 감자의 종류도 다양한가 봅니 다. 그런가 하면 같은 미국이라 해도 땅이 넓 으므로 기후와 풍토가 많은 차이가 나며 따라 서 그 차이만큼 같은 종류라 해도 알게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자갈밭이나 척박한 땅이 아닌 기름진 땅에 서 재배되어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큰 감자가 대량생산 되고 잇으며 대부분 다 잘 생겼습니다. 자갈밭에서 생산되는 감자에 비 해 잘 생겼다는 것이지 감자가 잘 생겨봤자 감 자 아니겠습니까? 한국의 산중 사찰은 대부분 채소밭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하지 무렵에 감자를 캐곤 합니 다. 감자를 캐다보면 감자와 돌이 붙어 있는 것도 있고 감자가 돌을 감싸고 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감자는 아주 못생겼으며 물로 씻기도 어렵고 껍질을 벗기기도 보통일이 아니 었습니다. 감자는 물렁한 몸으로 강한 돌을 밀어낼 수 없다 보니 찌그러지면서 비껴 자라고, 미워도 돌에 몸을 맞추어 가며 어쩔 수 없이 살아 갑니 다. 태어나자 마자 험한 세상을 만났기에 뜻대 로 자랄수가 없으며 몸이 돌 모양으로 움푹 들 어간 곳이 감자의 가슴이요 삶의 모습입니다. 하필이면 그 자리에 씨가 심어져 뿌리를 내 릴 수 밖에 없는 인연을 한탄해 본들 돌들이 너 그럽게 비켜줄 리 만무합니다. 자신의 불행을 알면서도 자리를 옮길 수 없는 감자는, 그 불행 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부딪치며 감싸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감자잎이 비바람에 뒤척일 때 마다 아픔도 커지며 짓눌리는 돌 모양으로 몸도 자랍니다. 어쩔 수 없이 강한 돌과 더불어 살아야 하고 그 당하는 아픔만큼 흉터가 커지기 때문에 돌

밭감자가 예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조건에 서 자라는 감자도 있지만 돌밭감자는 대부분 서로가 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생각지도 아니한 시련과 갈등속에서 미운 정 고운 정의 맛이 들었기에 그래서 감자맛이 팍 팍한가 봅니다. 감자는 꽃을 따 주어야 맛이 들어가고 더 굵어지며 하얀 감자꽃은 캐 보나 마나 하얀 감자요, 자주 꽃이 피었으면 자주감 자 입니다. 감자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것은 식물의 생태에 형식을 갖출뿐 오직 뿌리에 근 본을 두고 뿌리로 번식을 합니다. 감자는 비록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라 해도 한 생을 더불어 살아가는 것일 뿐 자신의 소유나 독립된 공간 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세조각 네조각으로 갈라져도 가각 살아남기 위해 여기저기 움푹한 곳에 씨눈을 감추고 있 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싹을 틔우고 제 몸을 썩 혀서 거름을 만들어 다시 성장합니다. 그래서 봄 감자는 싹눈에는 독이 있고 그 독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6.25 전쟁 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쟁도 무서웠지만 전염병과 가난이 정말 싫었습니다. 고향을 떠나고 싶어 떠난것이 아니라 애향심이 나 애국심보다는 우선 살아야 했기 때문에 떠 났습니다. 독일 광부로, 간호사로, 중동 건설현장으로 나가야 했고 그것도 독일어나 영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고 자격증이 있어야 뽑혀서 떠났습니 다. 어떤 아이는 입양아로 고국을 떠나 타 민 족의 자식이 되었으며어떤 분은 한국전쟁에 참 전했던 연합군과 결혼을 하여 고국을 떠났습 니다. 그 시대는 특별히 가문이나 머리가 좋아야 유 학을 갈 수 잇었으며 유학생도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가며 공부를 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살기가 막연한 젊 은이들은 부강한 나라에 이민을 갈수만 있으면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졌으며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살다보니 외로웠고 그리하여 많 은 기성세대가 청춘을 노동과 허기와 그리움 으로 보냈습니다. 고국을 떠난 사람들은 고생 을 많이 했지만 대부분 남다른 노력으로 자리 를 잡고 차츰 고향의 가족들도 살리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조국의 경제발전에도 많은 공헌 을 했고 지금도 대부분 조국을 꾸준히 후원하 고 있습니다. 어느날 흑인 노 부부가 흑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입양아를 데리거 문수 사에 찾아왔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처녀애 였 으며 한국에서 편지가 왔는데 뜯어보니 한국 말이라서 번역을 부탁하고자 찾아 왔다는 것 입니다. 겉봉의 주소는 대필해 준 듯 영어로 쓰여 있 었지만, 편지 내용은 한글로 쓰여 있었습니다. 좀 서툰 글씨의 편지는 “영자야 미안하다. 용서

해 다오”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너를 키울 수가 없어서 미국 으로 두살때 양자보낸 니 어미다. 너의 아버지 는 군인이었으며 귀대명령을 받고 미국으로 귀 국하고선 그 후 지금까지 소식이 끊겨 찾을 길 이 없구나. 그래도 너의 아버지 나라 미국은 부 자 나라라고 하니 미국에서 사는것이 너를 위 하는 길이라서 양자를 보냈다. 가난도 가난이 지만 우리나라에선 검은 피부색의 혼열아는 따 돌림 받는 시대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너를 위 해 보냈단다. 그 후로 니 어미는 온갖 허드레 일을 하다 살다 보니 이젠 가난은 면했으나 그 대신 건강을 잃엇다. 너와 헤어질때의 찢어지 는 아픔이 한평생 병의 씨앗이 되었는지 병원 에서 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죽어도 너에 게 용서를 빌고 죽어야 눈을 감을 수 있겠는데 건강상 비행기를 탈 수 없어 이렇게 편지로 용 서를 구한다.” 눈물겨운 사연들이 너무나 가슴을 아프개 하 고 있어, 편지를 읽다가 울먹이다 멈추곤 다시 목이 메어 눈물로 통역을 했습니다. 이민간 우리 민족은 한때는 감자같이 살아 왔고 감자가 쪼개져도 다시 씨눈으로 싹을 틔 우듯 그렇게 살아 났습니다. 살아남은 감자씨 가 많은 감자를 주렁주렁 매달듯 세계 각국으 로 진출하여 앞서가는 삶을 살며 후손도 잘 이 어가고 있습니다. 사게절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어 느곳에서나 적응을 잘 하고 머리도 좋고 근면 성실함으로 대부분 다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유학이나 이민도 미국으로 제일 많이 왔고 각 계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며 훌륭하게 사시 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국의 임제선사의 가르침 중에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入處皆眞)’이란 말씀이 있 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체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가 사는 곳이 모두 참된곳이다’라 는 뜻입니다. 행복은 자신이 찾아야 하고, 세 상과 환경을 탓하기 이전에 자주적으로 개척하 고 지혜롭게 살아간다면 어디에서나 독립할 수 있고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순금보다 합금이 더 강하듯이 같은 민족끼리만 모여사는 곳 보 다 다양한 민족이 사는 국가가 경쟁에 의해 더 발전적입니다. 일요법회때 ‘관심잇는 자가 주인이 된다.’라 는 주제로 법문한 적이 잇습니다. 정치에 관심 있는 자는 정치인이 되고, 군에 관심있는 자는 군이이 되며, 학문에 관심이 있는 자는 학자가 됩니다. 종교나 학문이나, 경제나 명예나 건강 등 모두가 관심따라 가며 관심에 의해 그 분야 의 명인이 됩니다. 개인의 노력과 능력으로 세 계 어느곳에서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 였습니다. 달마대사는 <관심론>에서 ‘관심일법 총섭 제행(觀心一法 摠攝諸行)’이라 했습니다. 즉 ‘ 마음 한가지 법만 잘 관찰하면 그곳에 모든 수 행이 다 포함되어 있다’라는 뜻이지요.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문수사. 781-224-0670 /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재정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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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38 기부의 기쁨 (1) 윤광현 (Financial Service Professional Email: Kyoon553@yahoo.com Cell: 978-390-4738) 앞으로 3회에 걸쳐 기부에 대해 column을 쓰고자 합니다. 부의 환원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 참여 자선단체위한 기부금은 세 금공제도 받으면서 ‘세상을 떠나 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약 속’이 바로 기부다. 생명보험, 은퇴연금은 기부에도 활용할수 있다. 그동안은 부유한 재산가들이 마 지막 삶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몇 백억 혹은 몇천억달러 이상의 돈 을 자산단체 등에 기부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회자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아름다운 기부정신이 서민들의 삶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반적인 사 회현상이 되고 있다. 즉 굳이 백만장자가 아니더라도 어느 누구나 자신의 형편에 맞게 기부를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래서 우리 주변에서는 ‘시장에서 장사했던 할머니가 평생 번 돈을 대학에 기부’했다거나 ‘기초수급 자 노인들이 전 재산을 기부’했다 는 뉴스들을 심심치않게 접하게 된다. 그들의 공통적인 바램은 ‘이 웃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었으면’하는 것이었다.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특 혜인 기부정신은 이웃을 위한 사 랑과 관심의 진정한 표현이 아닐 까 싶다. 그렇다면 은퇴준비를 하 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부는 어 떻게 고려되어야 할까? 얼마 전 오스트리아의 한 백만장 자인 칼 라베더는 자신의 전 재산 940억을 고아들을 위해 다 내 놓 음으로써 크게 뉴스거리가 된 적 이 있다. 그는 기부 이유에 대해 ‘자신의 부 유함이 단 한 번도 자신을 행복하 게 만들지 못했다. 돈은 행복이 오 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아들을 위한 ‘기부’를 통해 돈에 새로운 목적과 의미가 주어졌을 때 비로소 삶의 기쁨과 행복을 다 시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처럼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타인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매년 ‘필요에 의해’ 기부를 하기도 한다. 그 중에는 세금보고철 마다 간헐적 기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 다. 그들은 자선단체 등에 기부를 함으로서 그만큼 세금공제의 혜 택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숙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아직 살아 있을 때 기부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은퇴준비 를 하면서 처음부터 자신의 은퇴

SUN-A Construction

자산 수혜자를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자선단체’ 나 학교 등으로 지정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의 재산은 owner들이 사망할 때 비 로소 정해진 자산단체 등에 돌아 가게 된다. 이때 기부금은 기부자 의 상속자산에 포함될 수는 있으 나 자선단체가 상속받은 금액에 대한 세금공제가 주어짐으로 결 국 Win-Win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더불어 자선단체는 기부금으로 받은 돈에 대해 소득세를 내지 않 아도 되기 때문에 세금걱정없이 그 돈을 여러가지 자선사업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자선단체를 자산의 상속 수 혜자로 지정하려면 몇가지 checklist를 살펴 보는 것이 좋다. 우선 어떤 은퇴자산을 자선단체쪽에 유산으로 남겨 줄 것인가도 심도 있게 고려되어여 한다. 일단 마음

에 결정이 되었다면 다음 시간에 몇가지 list를 살펴 보도록 하자. 생명보험, 은퇴연금, Long Term Care는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 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 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특히 최대한의 수 익과 더불어 효율적인 상속과 세 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합 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 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 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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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종교광고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턴 은혜장로교회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BOSTON GRACE PRESBYTERIAN CHURCH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in the Trinity Covenant Church)

전화. 508-435-4579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www.bostonkorea.org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와 기둥의 터니라 (딤전 3:15)

담임 목사: 우 시 창 교회: (781) 715-0571  팩스: (781) 645-0407

http://bostongracechurch.org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6일, 13일, 20일 주일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미사> 12월 24일(목)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탄절 행사 & 미사> 성탄 맞이 본당 구역별 성가경연대회 12월 25일(금) 12:15pm 미사 12월 25일(금) 4pm <송구영신 미사> 12월31일(목)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1일(금) 11:30 am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27

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박병호 5년 1800만달러 미네소타 입단 계약

‘2015 MAMA’ 엑소·빅뱅 대상 영예…나란히 4관왕

몸값 아쉽지만…꿈을 택한 박병호

박병호가 1일 미국 메이 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 최대 1800만달러(208 억4400만원)의 계약을 마 쳤다. 4년 1200만달러, 5년째 미네소타 구단이 옵션을 행 사하면 최대 1800만달러 를 받는 계약이다. 구체적 으로는 2016·2017년에는 275만달러, 2018·2019년에 는 300만달러의 연봉을 받 는 조건이다. 4년 평균 300 만달러의 연봉은 미네소 타 팀 내에서 전체 9위(공 동), 야수 중에는 1루수 조 마워(2300만달러), 포수 커 트 스즈키(600만달러), 3루 수 트레버 플루프(480만달 러,2015 시즌 기준)에 이은

4위에 해당한다. 미네소타가 5년째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비용으로 50만달러를 받게 된다. 미네소타는 포스팅( 비공개 입찰)에서 1285만 달러를 써내 독점 교섭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치로 이어 아시아 야수 2위 금액/ “포스팅 비용탓 연봉 손해” 평가/ 팀내 지 명타자 1순위에 이름 올라/ ML 데뷔땐 15번째 한국인 빅리거 4년 순수 보장액(1200만 달러)은 류현진(2012년·6 년 3600만달러)에 못 미치 는, 작년 강정호가 피츠버 그 파이리츠와 계약하면서 받았던 4년 1100만달러(5

년 최대 1625만달러)와 비 슷한 액수다. 1285만달러 의 포스팅 비용을 고려(강 정호는 500만달러)하면 다 소 적다고도 볼 수 있다. 역 대로 아시아 야수 최고 대 우를 받았던 스즈키 이치로 (일본)는 2000년 포스팅 비 용 1312만5000달러에 3년 14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 다. 박병호의 계약 내용은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야수 2위에 해당한다. 메이저리그 전문가 송재 우 해설위원은 “미네소타 구단 입장에서 보면 박병호 를 영입하기 위해 총 2485 만달러(포스팅 비용+계약 액)의 비용을 썼는데 연평 균 621만달러를 투자한 셈 이 된다. 강정호의 경우 피 츠버그가 포스팅 비용 포 함, 연평균 400만달러를 썼 던 것을 고려하면 50% 정 도 증가한 액수”라고 설명 했다. 이치로를 제외한 니시오 카 쓰요시(2010년·3년 900 만달러), 아오키 노리치카 (2011년·2년 250만달러) 등 일본 출신 야수들은 1000 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끌어 내지 못했었다. 한편, 미네소타는 계약 직 후 박병호를 40인 로스터 에 등록했다. 박병호가 내년 시즌 메 이저리그 무대에 선다면 1994년 박찬호 이후 15번 째 한국인 빅리거가 된다. (출처: 한겨레신문)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전화 상담 및 한인회보 영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한인회 간사를 충원하였습니다. 김정희 간사 : 413-386-3696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 연락및 한인회보 광고문의는 김정희 간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룹 엑소와 빅뱅이 ‘2015 MAMA’에서 각각 부문별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 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 에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 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엑소는 3대 대상 중 올해의 앨범을 차지하며 3 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레드카펫에서 선사하는 ‘ 베스트 스타일상’을 비롯 해 아시아 팬들이 선택한 글로벌 팬즈 초이스상, 남 자 그룹상까지 품에 안으 며 무려 4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며 대상 두개를 차지하는 영 예를 안았다. 또한 ‘베베’ 로 ‘호텔스 컴바인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세계 팬 들이 꼽은 ‘아이치이 월드 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 트상’까지 총 4관왕에 등

극했다. ‘MAMA’ 오프닝을 화려 하게 장식했던 태연은 ‘I’ 로 여자 가수상을 수상하 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 치를 입증했다. 박진영은 베스트 프로듀서상과 남 자 가수상을 차지하며 2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 레드벨벳과 샤이니가 각각 남녀 베스트 퍼포먼 스상, 소녀시대가 여자 그 룹상을 수상하며 SM의 자 존심을 지켰다. 이날 가장 ‘핫’했던 순간 은 2NE1의 완전체 무대였 다. CL의 솔로 무대 이어 2NE1 멤버들 모두 무대 에 올라 ‘Fire’와 ‘내가 제 일 잘나가’를 선사했다. 특 히 박봄은 지난해 6월 마 약 밀반입 논란에 휩싸인 뒤 긴 자숙의 시간을 가져 왔다. 1년 6개월 만에 돌 아온 2NE1은 여전히 강렬 한 퍼포먼스로 홍콩을 뜨 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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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못 알아 봤다!"

남편은 법원 공무원이었고,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였다. 부부는 은퇴 후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해외여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궁상스러울 정도로 돈을 아끼며 평생을 구두쇠처럼 살았다. 유일한 낙은 시골에 내려가 심을 식물 종자를 구하고, 여행을 다닐 때 입을 옷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결국 은퇴를 하지 못했다. 정년퇴직을 2년 앞두고 폐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홀로 남은 아내는 우울증에 걸렸고.. 식음을 전폐한 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 어느 날.. 시집간 딸이 혼자 사는 어머니의 집을 정리하러 갔다가 벽장 속이 각종 씨앗과 여행용 옷으로 가득 찬 것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그것들을 치워 버리겠는가? 거기에는 너무나 큰 의미가 담겨져 있는데 말이다.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가득차 있어서 감히 들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겁게 느껴졌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좀 더 윤택해지고.. 아이들이 성장하여 독립해 나간 후 자유로워졌을 때... 그때 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일이 있다면 지금 하라! “언젠가 모든 것이 달라질거야!" 라는 말을 믿지 마라!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를 부르기엔 너무나 늦다.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 사랑을 즐겨라! 지금 이시각을 중요시하라! 한치의 앞도 못보는게 인간 삶이라.. 즐길수 있을 때 즐겨라! 오늘은.. 아름다운 내 인생을 위해 소중한 하루를 보내 보세요~^^

한 중년 여성이 심장마비에 걸렸다. 수술대 위에서 그녀는 거의 죽음을 경험했다. 하느님을 만난 그녀가 물었다. ”제가 죽을 때가 됐나요?” 하느님께서 대답했다. "아니, 아직 40년은 더 남았지" 그녀는 회복한 뒤 병원에 남아 성형수술과 지방흡입술 복부지방제거수술까지 몽땅 받았다. 아직 살아 갈 날이 많이 남았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수술까지 마치고 퇴원하던 길에 그녀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 하느님 앞에서 그녀가 따져 물었다. "제게 아직 40년이나 남았다고 하셨잖아요? 왜 저를 차가 오는데 빼내 주지 않으셨죠?”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 . . . . . . . "못 알아 봤다!" 성형은 지랄한다고 해가지고---?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웨스트보로한국식당 $1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민신자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보스턴의밤 후원] 충청향우회($100)/가든하우스 ($100)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법률 :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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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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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멤버십 : 연간 $100)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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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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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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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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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Boston, Massachuse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화합하고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December. 4. 2015 회장/발행인: 이동문, 이사장: 홍지복, 사무총장: 이정애 / www.rikorean.org 문의 info@rikorean.org

‘2015 연말 총회 및 송년의 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2015 연말 총 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 해 를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며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습 니다. 개별적으로 우편을 발송해 드릴예정이며 혹시라도 주변에 메일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면 한인회로 연락을 주 시기 바랍니다.(전화 401-451-8518, 이메 일 info@rikorean.org)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오며 문 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 시기 바랍니다. (전화 401-451-8518, 이메 일 info@rikorean.org)

----------------- 아 래----------------1.일시:12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2.장소: Imperial Room (웹사이트 www. rishriners.com) 3.주소: 1 Rhodes place Cranston RI 02905 (전화:401-383-9413) 4.원활한 연말행사를 위하여 정확한 인원 파악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예약과 메뉴를 선택하여 RSVP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메 인메뉴 선택사항으로 Chicken 요리/Fish 요 리와 Vegetarian option이 있습니다. 송년티켓 가격: 일인당 50불($50 Per Person).

한인회관 건립기금 위원회 소식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건립기금 위원회(위 원장 조봉섭)에서는2015년도 건축기금 모 금액($6,148.33)을 Bank of America의 새로 운 CD계좌로 입금하였습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동화 구현 대회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교장 김희몽) 에서는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동화 구현 대회를 개최합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동화 구현대회에 많은 한인 분 들의 참석있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분 들의 노고에도 큰 격려 있으시기를 바 라겠습니다 1.일시: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2.장소: Barus-Holley Building, Brown University (182 Hope St., Providence, RI Room 115-165 3. 전화: 401-521-1889

로드아일랜드한인회 www.rikorean.org

총4개의 CD(Signer 이동문회장)는 내년 1 월에 34대 회장단의 명의로 Signer를 변경 할 예정이다.

로드아일랜드 노인회 연말총회 로드아일랜드 노인회(상록회 회장 옥동 석)에서는 2015 연말총회를 개최합니 다. 노인회분들의 많은 참석 있으시길 바 라겠습니다. 일시: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낮 12시 장소: 햇님 달님(Sun & Moon) Website:www.sunandmoonkorean.com 주소:95 Warren Ave, East Providence RI 02914 (전화:401-435-0214)

교회소식 1.로드아일랜드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이재규 베드로)에서는 12월12일,13일 양 일간 대림피정을 가집니다. 장소: Enders Island (Yacht club rd. Mystic, CT 06399(Stonington, CT 06355) 일시: 12월 12일 오후 12시 12월 13일 오전 9시-오후 5시 피정 참석비:20불 연락처:401-474-5590

Vol.1 /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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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공인회계사

한인천주교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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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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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December. 4.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45

편집부 기고문

<거제도포로수용소>

위병소를 포함한 포로수용소 입구를 묘사한 조형물과 들어가는 포로들, 그리고 그들 을 맞이하는 헌병.

11월 21일(토) 오후에 거제도를 방문하였다.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 용소를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 다.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 가도 방문하고 싶었지만, 그것은 다 음으로 미뤘다. 그런데 그 다음 날 김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방문하고 첫 번째 깨달은 것은 거제도 포로수용 소 이전에 이곳은 거제도 피난민 수 용소였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가 다시금 새삼 기억하게 되었다. 함흥 철수 작전에서 군함을 타고 떠난 숱 한 난민들이 바로 이곳에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그 리고 고모들이 이북에서 625전에 월남하지 않았다면, 함흥철수 때에 오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북한, 중국, 소련 그리고 한국, 미국의 지도자들 과 군 최고 수뇌부의 이름과 실물 크기의 사진 상이 좌우로 대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625의 참혹한 실상 과 전사자, 부상자들의 숫자들이 나 열되어 있었다. 포로수용소의 모습을 담은 조형 물들이 있었다. 나를 충격에 빠뜨린 일이 바로 거기에서 있었다. 중 3정 도 되는 아이들 셋이서 내 뒤로 지

나가는데 그 중 한 학생이 한 말이 참 충격적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하와이로 망명( 亡命)했어.” 그 학생의 말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는 내내 내 머 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그 말은 계속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625를 이야기하는데 왜 이승만 대 통령 망명을 말하는가? 누구에게나 공과(功過)가 있다. 그 러나 중요한 것은 사실을 말해야 한 다. 과연 이승만 대통령은 망명을 했나? 우선 이승만 대통령의 발언 어디에도 망명은 없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의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하 와이로 잠시 요양하러 떠났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달 후에 돌아온 다고 하였다. 그래서 기르던 개도 데려가지 않았다. 그는 2, 3주 지내 면서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한국으 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돌아오지 못 하게 되면서 떠난 지 한 달 후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었다. 그 증거로 그는 하와이 도착 후, 3 주 동안 교회를 다녔고, 그 후부터 일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다. 즉 이 말은 그는 3주까지는 건강회 복과 한국으로의 귀국을 염두에 두 었으나, 건강이 회복되어 한국으로

귀국하려 하는 과정에서 귀국이 불발되면서 그로 인한 공식 활동 중지와 건강 악화라는 결과를 가 져 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거처도 처음에는 개인 의 별장에서 지냈고, 나중에 정상 적인 집에서 지낸 것도 그 한 예이 다. 그리고 그는 늘 서쪽을 바라보 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하 고 잊지 못했던 대통령이었다. 그 가 비록 정치적 잘못을 했다 하더 라도 말이다. 다시 말해서 그는 망명이 아니 라, 돌아가려고 했으나, 받아주지 않은 것이다. 다른 기록도 있으나 여기에서는 이쯤 하는 것이 좋겠 다. 하여튼 그는 망명은 꿈에도 생 각지 않았고, 죽어도 대한민국에 서 죽기를, 욕을 먹어도 대한민국 에서 욕을 먹기를 바랐던 대통령 이었다. 그런 건국 대통령에게, 망 명이라는 굴레를 씌워 스스로 나 라를 버리고 떠난 배신자로 인식 시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잘못 된 것이다. 또한 여운형은 1945년 8월 초 일 본의 패배가 확실해지자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와 한국에 있는 일 본인들이 본국으로 철수 할 때까 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협상 을 하였고, 광복 후 조선인민공화 국 수립을 선포하고, 이승만 대통 령에게 주석직을 제안하였으나 이 승만 대통령은 주석직 취임을 거 절했다. 한반도 전체가 공산국가 가 될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 는 이를 거절함으로써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세 운 것이다. 그리고 그는 학생들이 일으킨 봉 기가 옳다고 하였다. 그는 오히려 학생들을 지지하며, 부정선거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타도해야 할 불의라고 생각했기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불의를 보고 일어나지 못하는 민족은 죽은 민족이다. 민중이 내 가 그만둘 것을 원한다면 물러서 면 된다.’ 그런데 그런 대통령에게 망명했 다고 학생들이 말하였다. 과연 그 들은 누구로부터 그렇게 배웠나? 어디에서 그런 정보를 취득했나?

뉴햄프셔 한인회 공고 <제 10기 제 8차 한인회 이사회 모집 공고> 뉴햄프셔 한인회 회칙(제 3조, 제 4조)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이사 회를 소집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장소: 주소: 전화: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6:00 가든 하우스 108 Winthrop Ave. Lawrence, MA 01843 978-691-5448

<신년하례식> 2016년 1월 23일 예정

뉴햄프셔한인회 홈페이지: http://newhampshire.korean.net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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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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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Sale !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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