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18 2015 hanin all

Page 1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지나 최

애나 정 MA•NH Broker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Million Dollar Guild

ABR•CRS•CIPS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주택•콘도•비지니스

978-866-3248

뉴잉글랜드한인회 617. 780. 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회장/발행인 : 한선우

February. 18. 2015

ginachoi@newstarrealty.com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95.0207 / haninhoebo@gmail.com Vol.16 / No. 7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한인사회 모든 가정에 행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한인회보 올림 Top Lender in Massachusetts!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F (617) 395-6865 | Kakao Talk ID: ezerlee elee@mortgagemaster.com | www.mortgagemaster.com/elee

P (781) 591-2722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617-921-6979

MA LIC # MLO859995

1.800.867.9000 / Cell.508.962.2689 kayleebrokers@aol.com

Ezer Lee NMLS #859995

Languages: English & Korean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loanDepot.com, LLC d/b/a Mortgage Master, 102 Elm Street, Walpole, MA 02081. Telephone 508-850-4100; Fax 508-850-4200. All rights reserved. NMLS ID #174457 (www.nmlsconsumeraccess.org/) Massachusetts Mortgage Lender/Broker License MC174457

C.P.A. 정진수 이문항보험 공인회계사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자동차/주택 사업체/물건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781-325-3406 mleeins@gmail.com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감사 l 사업체 범인 설립과및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서비스 TAX ID 번호발급 (ITIN) l IRS TAX ID 발급 / Payroll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김연진 변호사 제이슨 전 617.642.5670 2013, 2014 연속 2년 뉴스타 부동산 미주전체 1위 풍부한 경험, 실적과 함께 최고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ClaraPaik.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2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과기협 2015년 심포지움 개최 오는2월 28일 (토) 오후 2시에 MIT E25동 111호에서 재미 과학기술자 협의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조진 행)는 오는2월 28일 (토) 오 후 2시에 MIT E25동 111호 에서 MIT 한인 대학원 학생 회(KGSA)와 공동으로 2015 연례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과학 기술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 도 일상 생활에서 한번쯤 은 들어 본 기술 분야와 창 조 경제 이후 관심이 높아 진 창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주제를 설정했다고 한다. 재료 분야의 정영준 교수 (Northeastern University, Building and Engineering Carbon Nanostructured Architectures), 시각

및 그 응용 분야에서는 황 대준 박사(Harvard Medical School, Development of Google Glass Apps for low vision patients), 정재 현 박사(Harvard Medical School, Light-field imaging system for visual prostheses)로부터 과학 기술 분야에 관한 강연과 Lydia Schroter(TekOne, Golden Seeds)로부터 엔젤 투자자 로서의 경험담과 창업에 관 한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라 고 한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등 록을 통해서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무료이며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과기협 회

원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한 다. 행사 후에는 LG전자와 SK 후원으로 제공되는 경 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현장에서 간단한 한식(김 밥, 유부초밥)과 함께 참가 자들간 네트워킹을 하는 시 간이 마련된다고 한다. 행사 등록, 일정 및 프 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과기 협 뉴잉글랜드 지부 홈페이 지(www.kseane.org)를 통 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 타 문의 사항은 과기협 이 메일(contact@kseane.org) 로 하면 된다고 한다. 일시: 2015년 2월 28일 토 요일 오후 2시 장소: MIT E25 동 111 호

KSEA-NE 2015 Symposium KSEA-NE current tech trend and Startup seminar 행사내용 1:30 - 2:00 : Registration and Check-in 2:00 - 2:15 : Opening - (KSEA-NE & MIT KGSA) 2:15 - 2:45 : Yung Joon Jung PhD(Associate Prof, Dept of Mechanical and Industrial Engineering, Northeastern University) Building and Engineering Carbon Nanostructured Architectures 2:45 - 3:15 : Jae-Hyun Jung PhD(Postdoctoral Fellow at 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 Harvard Medical School) Light-field imaging system for visual prostheses 3:15 - 3:45 : Alex D. Hwang PhD(Investigator at 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 Harvard Medical School) Development of Google Glass apps for low vision patients 3:45 - 4:00 : Break 4:00 - 4:15 : Lydia Schroter(TekOne, Golden Seeds) Introduction to TekOne

4:15 - 5:15 : Lydia Schroter(TekOne, Golden Seeds) On Preparation of startup and korean startup community ecosystem 5:15 - 5:30 : Youngwook Park(Immigration Lawyer, Fragomen global) On starting a company by non-US citizen or resident 5:30 - 5:45 : Lydia Schroter, Youngwook Park On StartUp and Immigration - Q&A 5:45 - 6:00 : Closing & Raffle 6:00 - 7:30 : Dinner and Networking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2월 25일 수요일 정기 총회 지난 주 공지했던 보스톤 한미 노인회 일정이 연이은 눈 사태로 인해 주차 및 제반 환경의 문제로 다음과 같 이 변경하게 됨을 공지 합니다. [청기와 식당 제공 경노잔치 잠정 연기] 2월 21일 (토요일) 예정되었던 청기와 식당 제공, 효도 잔치는 폭설에 의한 주차문제로 잠정 연기되었슴을 알 려드리며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한인회보를 통해 공지함을 알려드립니다. [한미노인회 정기총회 2월 25일로 연기] 2월 21일(토요일) 예정이었던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총회를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변경함을 공지 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총회 일시: 2월25일 (수요일) 오후 12:00 장소 :국제선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MA 01845) * 변경된 일정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아울러 회원 여 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충청향우회 후원, 가든하우스 떡국잔치] 노인회 총회가 끝난 후 충청향우회의 후원으로 가든 하우스에서 신년 떡국 잔치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월 25일(수요일) 한미노인회 총회 진행 장소 : 가든하우스 후원 : 충청향우회

한인회보 광고 안내

후원 LG 전자 : 강유상 차장(paul.ghang@lge.com). 2015 상반기 LG 전자 채용 공고 SK : 도견남 부장(graywolf@sk.com) 경품 LG TONE INFINIM Bluetooth Stereo Headset 1대 LGV700 10.1-Inch Tablet 1대 / SK telecom portable Smart Bluetooth speaker 다수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회계사

이 현주 공인세무사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처리 및 감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 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김창근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정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제9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한인회 총회 겸해 “아름다운 삼일절” 주제로 작은 음악회 함께 열려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보스톤미술관(MFA) 구정행사 안내 2월 21일 (토요일), 무료관람 보스톤미술관(MFA) 은 제2회 구정행사 (Lunar New Year Celebration)를 오는 2월 21일 토요일 무 료로 개최한다고 알려왔 다. 본 행사 중 Musical Performance: Hapum, Hap-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 인회 주최 삼일절 행사가 오는 3월 1일(일요일) 오후 4 시, 렉싱톤소재 성요한 감 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한인회 총회 가 개최되며 ‘아름다운 삼 일절’이란 주제로 작은 음 악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

한 장수인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삼일절 행사에는 독 립선언서 낭독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한국가 곡과 노르웨이 민족주의 작곡가인 그리그의 음악이 화음보스톤쳄버의 연주로 펼쳐지게 되며 이는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삼일운동 의 숭고한 평화정신을 기 리고,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한인사회의 단합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것 이다”라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 인회 총회가 함께열릴 이번 삼일절행사에 많은 지역한 인들의 애정과 관심어린 참 여를 바란다. 일시: 3월 1일(일) 4 PM 장소: 렉싱톤 성요한교회

3

neun, Hama는 NEC 김도 연 학생이 만든 그룹의 연 주이며 한국의 세배 풍습 시연은 11시, 1시, 3시에 각 한시간 씩 진행된다고 한다.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 은 참여도 함께 부탁했다.


4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아베 일본총리 역사왜곡 규탄 청원활동 전개

역사박물관 개관 행사 안내

미국시민에게 주어진 권리 총동원, 대 미 일본역사 왜곡활동 중단 촉구

2월 21일 (토요일) 뉴잉글랜드학국학교 에서

[아베 총리 미합중국 상하 원 합동 연설에 대한 입장] 2차대전 동안 일본의 제 국주의 침략으로 행해진 전 쟁범죄를 통해서 아시아 태 평양 지역의 수많은 인명들 이 살상되었고 아직도 그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은 과거 행해진 전쟁범죄가 ‘자신들 선조들의 일이었고 전쟁이란 어차피 그런 것이 다. 일본도 할 만큼 다했다.’ 라는 논리를 펴면서 오히 려 2차대전 전쟁범죄자들 을 신격화 하여 야스쿠니 신사에 모아놓고 자신들의 호국 영령으로 떠받들고 있 습니다. 더 나아가 아베 총리와 일본의 극우 군국주의자들 은 무라야마 총리나 고노 같은 일본 내의 양식있는 인사 들이 발표한 과거사 반성의 담화 조차 취소하려 는 한편 일본군 강제 성 노 예 등의 역사적 사실을 왜 곡하고 수정하려는 움직임 을 일본정부의 주도아래 펼 쳐나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스라엘

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방 문하여 인류평화를 이야기 하면서 정작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안겨다 주었던 이웃 나라들에게는 사과는 커녕 자신들의 침략조차 부인하 고 10대의 어린 소녀를 성 노예로 끌고 가서 참혹하게 살해하거나 고통을 주고서 는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 고 하면서 또 다시 피해자 들의 명예를 욕보이고 있습 니다. 아베총리의 방미가 4월 말 또는 5월초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베는 이 기회에 일본의 전범 이미 지를 무마하고, 명확한 사 과나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등 역 사문제에 대해 면죄부를 얻 으려 할 것입니다. 그 일환 으로, 상하 양원에서 합동 연설을 하는 첫 일본총리가 되고자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진주만 공격과 포로 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처우 로 치를 떨고 있는 태평양 전쟁 참전 군인들과 그 가 족들이 그 고통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진정한 과거사에 대 한 사과는 커녕 역사를 왜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곡 하고 있는 아베 총리의 미합중국 상하원 합동 연설 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기 에 미국의 시민으로서 우리 는 일본국 아베 총리의 의 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 동 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NE한미정치력 신장연대, NY, NJ 시민참여 센터를 비롯한 미 전역의 한인단체들이 주도가 되어 미국시민에게 주어진 권리 를 총동원하여 “일본이 역 사 왜곡을 통한 대 미 활동 을 중단하고 다시는 일본의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만 아베 총리에게 미합중국 상하원 합동 연설 을 하락하라는 요구를 미합 중국 의회 의원들에게 보내 고자 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방 법은 자신이 속한 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게 서신이 나 팩스를 보내시면 되겠습 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를 바랍니다. NE Korean American Grassroots Movement NE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샘플 서신은 Page 21 참 조)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오는 2월 21일 (토요 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 여 세번째 기념행사로 ‘역 사 박물관 개관 및 문화 체험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국시 대와 고려시대 이후 현대 까지 2개의 전시관에서 5 십여종의 문화재와 학생 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 는데, 불국사, 석굴암으로 부터 팔만대장경, 앙부일 구, 혼전의, 거중기, 자격

루와 신기전, 거북선은 물 론 독립문과 한강의 기적, 거가대교 등 중세에서 현 대에 이르는 문화재가 선 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총영사관과 한인단체는 물론 뉴턴시 등 미국인들도 함께 초청 되는 뜻 깊은 행사로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 를 바란다. 일시 : 2월 21일 오전 9시 30분 부터 11시30분

비프를 시작합니다.

“최상 품질의 바베큐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블랙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코리아나의 바베큐를 맛보세요.

617. 576. 8661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 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www.koreanaboston.com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5

시민협회 임균택 사무차장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참가”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의 여러 활동들과 차세대 심포지움, 정치인턴프로그램, 저널편찬등에 대해 소개

뉴욕 시민참여센터주최 (김동찬 대표, 김동석 상임 이사장)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2박 3일간 7월에 워싱턴D.C 에서 있을 예정 인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 (2015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 KAGC)를 위한 준비 컨퍼런스를 뉴저지 잉글우 드에 위치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본 컨퍼런스에는 뉴잉글 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를 대표하여 임균택 사무차장, 리디아 신 이사 그리고 뉴 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 회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민주평통 보스톤 김성혁 회 장이 메사추세츠 주 대표로 참석을 하였다. 풀뿌리 컨퍼런스는 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 인 (AIPAC)을 모태로 만들 어졌다고한다. 1947년 워싱턴 DC에서

처음 시작된 AIPAC은 1953 년에는 정식로비단체가 되 었으며 막강한 네트워크와 조직적이고 치밀한 활동을 통해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하고 있다. 이로서 이스라 엘을 지원하고 미국과 이 스라엘의 동맹 강화를 위한 모든 것을 전개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국익을 일치하 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풀뿌리 컨퍼런스 또한 유 권자의 힘을 한국계 미국인 들이 많이 알고 이번 지역 별 참가 단체들이 지역에서 유권자 운동을 통하여 지 역에서 각 지역에서 정치 적 영향력을 신장하며 지역 의 현안을 해결하고, 나아 가 전국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위해 전미지역의 한인 사회단체들을 네트워 크를 구축하여 전미 규모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안을 논의 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전역에서 13개주의 한인 사 회를 대표하여 50여명이 참 가하였다. 한인사회 내의 풀뿌리 시 민 참여활동, 유권자 운동 방법, 한인 사회의 주요 이 슈 등에 대한 시민참여센터 의 강연을 들었으며 컨퍼런 스 이튿날에는 뉴저지 지역 의 위안부 건립비를 돌아보 고 각 지역별 한인사회의 현황과 지역별 활동 사례 에 대한 발표를 하는 시간 을 가졌다. 보스톤, 메사추세츠 지 역의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를 대표하여 임균 택 사무차장이 프레젠테이 션을 통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의 여러 활동 들과 차세대 심포지움, 정 치인턴프로그램, 저널편찬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전미 단 위의 캠페인을 위한 주제 로, 지난 1월 6일 114차 연

방의회 개원식에 전달한 한인사회 5가지의 현안인 포괄적 이민개혁, 한국을 위한 전문직 비자확대, 한 미동맹강화, 미국 시민권 자 이산가족의 상봉, 한미 일 관계 개선을 위한 일본 우익의 전쟁부정지지를 소 개하였으며 이번 컨퍼런스 에 참가한 단체들은 서로 간 정보와 자료 공유를 통 하여 적극적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수 있기를 희 망하였다. 이로써, 2015 풀뿌리 컨 퍼런스를 통해 전미 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 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오는 7월 워싱턴 D.C에서 있을 2015년 미주 한인 풀 뿌리대회에 더 많은 한인 들과 연방의원들의 참석을 위하여 각 지역별 조직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메사추세츠 지역 담당 대표로 민주평통 보스톤의 김성혁 회장이 맡기로 결 정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워싱 턴D.C에서 성공적으로 개 최되었던 2014 미주한인 풀뿌리대회는 2015년 7월 에도 워싱턴D.C 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날짜 는 3월에서 4월경 결정 될 예정이라고 한다.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

가족 물리치료 병원 김성희 변호사 GB Family Physical Therapy

메사츄세츠 최초 REDCORD식 치료법 도입

진료분야 -목, 허리 통증, 디스크 -어깨, 팔, 무릎, 다리 및 각종 운동 후 통증 -척추 측만증 및 자세교정

교통사고/직장상해 보험, 유학생/여행자 보험, 메디케어 외 정부보험및 미국보험

민협회는 뉴잉글랜드 지역 의 한인과 코리안 아메리 칸 커뮤니티에서 미국내에 지속적인 정치적 목소리를 내오고 미국내 한국계의 활발한 정치참여를 창려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미 관계를 증진시키고 차세대 한인리더들의 진출을 장려 해왔다. 미국내 한인들의 정치적 영향력 신장이라는 풀뿌리 대회의 취지와 연결되어 있는 뉴잉글랜드 한인 미 국시민협회는 이 전미적인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협회는 오는 4 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찬을 예년과 같은 장소인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 서 개최한다. 초청연사로 는 Daniel Koh 보스톤 시 장 수석보자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 회 웹사이트 www.kacl-ne. org 를 참조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해 회장 (508)962-2989; 김성군 이 사장(617)799-7033; 혹은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com) 으 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보: 시민협회 임균 택 사무차장)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Sarah S. Kim, Esq.

최선을 다해 니다! 습 겠 리 드 와 도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택매매, 구입, 임차/사업체알선

형사소송 민사소송 가정법 (이혼,입양 등)

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대표전화: 781-365-1876 한국어 안내: 781-365-1867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617-884-1360

www.gbfamilypt.com

sarahskim@verizon.net

김택운

Avon

Realtor

Cell : (617) 678-9330 Fax: (617) 497-9947 E-mail: tkim@century21avon.com 1675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38


6

고국소식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이완구 국무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예상보다 많았던 이탈표… 새누리 ‘당혹’

‘7표차’ 턱걸이 이완구 총리, 향후 과제 산적 野와 관계회복 급선무… 공무원연금 개혁 등 ‘첩첩산중’

경우의 수 감안하면 10표정도 이탈 낙마 면했지만 체면 구긴 與, 표결 졌지만 명분 챙긴 野

천신만고 끝에 16일 박근혜 정부 2대 총리로 취임하게 된 이완구 신임 총리 앞에 놓인 숙제는 수북하다. 이 총리는 취임과 동시에 박 근혜 대통령 집권 3년차 주 요 국정 과제인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직사회 혁신 등을 추진하고 지난해 말부터 불 협화음이 불거진 당·정·청 관계 회복에도 앞장서야 한 다. 그러나 이 총리가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 으로 정치적 리더십에 타격 을 입으면서 국정 주도권을 쥐기까지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귀 갓길에 기자들과 만나 “아 주 낮은 자세로 국민을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혔다. “여러 가지로 감사드리고 한편으 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정 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야 당을 존중하고 국민 말씀을 잘 경청해 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리가 당면한 시급

한 과제는 야당과의 관계 회복이다. 이 총리는 청문 회 준비 과정에서 잇따라 불거진 부동산 투기 문제와 ‘언론 외압’ 의혹 등으로 민 심을 잃은 상태다. 당장 야 당은 이 총리를 향해 ‘반쪽 총리’라고 공세를 펴고 있 어 향후 대야 관계는 녹록 지 않을 전망이다.향후 국 정 과제를 풀어가는 데 있 어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 어서 이 총리는 우선 야당 의 신뢰를 얻는 데 주력해 야 할 것으로 보인다. 책임총리제 구현도 빼놓 을 수 없다. 정홍원 전 총리 는 임기 동안 ‘의전총리’로 불리면서 총리의 위상과 내 각 장악력은 크게 떨어졌다 는 평가다. 그런 만큼 이 총 리가 장관 제청권 등 권한 을 확실하게 행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당·정·청 관계 회복도 급선 무다. 지난해 말부터 ‘정윤 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 문, 연말정산 대란 등 주요 사안이 터질 때마다 당·정·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청 간 이견이 노출되면서 정부의 국정동력은 크게 약 화된 게 사실이다. 이런 점 에서 정치권은 여당 원내대 표 출신인 이 총리가 청와 대와 당을 잇는 가교 역할 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 측이 나온다. 이 총리는 17일 오전 청 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 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 원을 참배한 뒤 중앙재난안 전상황실과 경찰청 상황실 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 총리 취임으 로 최경환 경제, 황우여 사 회 부총리에 이어 내각의 3 대 포스트가 모두 여당 친 박(친박근혜) 중진들로 채 워졌다. 공교롭게 모두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이해 도가 높은 원내대표 출신이 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 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 정 운영에 활력을 줄 것이 라는 기대가 크다.

역대 정부 총리 인준율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 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 회 본회의를 ‘가까스로’ 통 과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 후 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된 데 대해 일단 ‘안 심’하는 모양새지만 예상 보다 이탈표가 많이 나옴 에 따라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 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 결을 실시, 재석 의원 281 명 가운데 찬성 148명, 반 대 128명, 무효 5명으로 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표결에 참여한 새 누리당 의원은 모두 155 명으로, 이 중 최소 7명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반대 또는 무효표(이탈표) 를 던졌다. 그러나 새누리당 출신

하나여행사 HANA TRAVEL

국내/국제 항공권 할인

한국, 중국,일본, 유렵,중남미, 하와이,캐나다, 알래스카 등 관광 패키지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 1-800-368-6977 617-713-4262(HANA) email: hana.travel@gmail.com

이면서 무소속 의원인 정 의화 국회의장과 유승우 의원이 임명동의안에 찬 성했을 경우 새누리당 내 이탈표는 9표 이상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새정치민주연합 내 충청권 의원들이 당의 임명동의안 반대 기조와 달리 찬성했을 경우를 산 정해보면 이탈표 수는 10 표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여권에선 “상 처뿐인 통과”라는 자조섞 인 평가가 나왔다. 새누리 당 지도부는 국회 과반의 석을 앞세워 단독처리 강 행 카드로 야당을 압박하 는 데에만 몰두했다가 결 국 새정치연합이 본회의 표결 참여로 돌아선 뒤에 는 내부 이탈표가 드러나 면서 이 총리 인준안에 대 한 찬성률이 52%에 그쳤 기 때문이다.

유니버스 여행사 대표 최한길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 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100 Hano St., #23A, Allston, MA (도레미 노래방 길건너 월그린 옆 건물 2층)

617-739-2888 또는

1-888-666-1708 www.utsboston.net


보스턴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7

폭설로 MIT 캠퍼스에 생긴 거대 ‘설산’(雪山) ‘MIT의 알프스’(Alps of MIT)라고 보도한 이 산은 건물의 5층 높이 정도

잔인한 2월 143년 만의 최대 적설량 기록 제설작업에만 약 3,700만 달러 소요

역사에 기록될 만큼의 폭설 에 파묻힌 가운데 보스턴에 위치한 MIT 캠퍼스에 거대 한 설산(雪山)이 만들어져 화제에 올랐다. 현지언론이 ‘MIT의 알프 스’(Alps of MIT)라고 보도 한 이 산은 건물의 5층 높 이 정도. 재미있는 사실은 누가 어떤 장비로 이렇게 높은 산을 만들었는지는 아 무도 모른다는 점. 그러나 설산이 만든 이 색적인 정취는 MIT 캠퍼스 의 새로운 낭만이 된 것 같 다. 재학생들은 물론 현지 주민들까지 나서 등산, 썰

매, 심지어 스키까지 즐기 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재학생은 “산 정상에 올라서면 인근 빌딩의 옥상 이 보일 정도” 라면서 “학교 에 생긴 올해 최고의 ‘작품’ 으로 친구들과 등산하며 즐 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며 웃었다. 현지언론에 따 르면 이 설산은 엄청난 양 의 폭설을 한 곳으로 치우 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보스턴 경찰은 안전 사고에 대비해 경비 인력을 늘리고 있다. 엄청난 크기의 설산이 MIT 캠퍼스에 생긴 이유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있다. 보스턴 지역에 최근 2 주 간 엄청난 ‘눈폭탄’이 내 렸기 때문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보스턴의 누적 적설 량은 지난주 이미 2m를 훌 쩍 넘어 미 기상청 관측 사 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 때문에 매사추세츠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스 턴 마틴 윌시 시장은 “최근 내린 기록적인 눈 폭탄으로 총 2m가 넘는 눈이 쌓였으 며 앞으로도 더 내릴 것으 로 보인다”며 우려했다.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에 이 달 들어 2 주 가량 내린 눈폭탄이 이 미 월별로 역대 최고 적설 량 기록을 깬 것으로 집계 됐다. 15일(현지시간) AFP통 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 날 트위터에 “보스턴적설 량이 45.5인치(115.6㎝)에 이르며 역대 가장 눈이 많 은 달을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이전 최고 적설량 기록 은 2005년 1월로 43.3인 치(109.9㎝)였다. NWS는 1872년 이후부 터 기상 기록을 재고 있다. 마틴 월시 보스턴 시장 은 14일 “지난 몇주간 내 린 눈은 전례가 없으며, 총 80인치 가까이 쌓였다. 앞 으로 더 내릴 것으로 보인 다”고 우려했다. NWS는 16일 아침까지 보스턴에 눈보라와 찬바 람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NWS는 15일 자 체 웹사이트에서 “북동부 와 뉴잉글랜드 지역에 앞 으로 24시간 동안 날씨와

관련해 큰 우려가 제기된 다”고 발표했다. NWS는 “북극의 찬공 기가 폭풍을 만들어 아틀 랜틱 중부부터 뉴잉글랜 드까지 가장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폭풍이 동부 뉴 잉글랜드 지역에 눈보라 를 만들며 눈이 6~12인치 더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달 새 4차례의 눈폭풍이 휩쓴 보스턴 지 역에는 밤샘주차 및 대중 교통을 통한 이동금지령 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가 급적 집안에 머물 것을 권 고했다. 보스턴 당국은 올 겨울 들어 제설 작업에만 3000 만달러(약 330억원)를 지 출했으며 또 한 차례 강 타하는 눈폭풍으로 인해 700만달러가 추가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다. 매사추세츠 재난관리 국에 따르면 눈폭풍이 지 나가면 매사추세츠주에는 한파가 17일까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우번지역 / H-mart 근처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617-306-5965

Appointment Only


8

Wednesday, February 18, 2015

미주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체류신분 증명못한 이민자 오바마케어 탈락위기

투자이민, 90%이상 통과 “왠만하면 다 준다”

연방보건부, 오는 2월28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투자이민 거부율, 최근 크게 줄어들어

건보 혜택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다고 발혀... 지난해 오바마케어 플랜 에 가입한 이민자 5명 가운 데 1명은 체류신분을 증명 하지 못해 건강보험 수혜자 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보건부는 2014년도 오바마케어 플랜에 가입한 800만명 가운데 100만명이 이민자였으며 이 중 20만명 의 가입 신청자들이 여전히 체류신분을 증명하지 못하 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2015년 신규 등록기간에 자동 갱신됐으나 오는 2월 28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 하지 않을 경우 건보 혜택

을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 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바마케어 첫 시 행을 앞두고 가입자 신청접 수 당시 한인을 비롯한 상 당수 이민자들이 체류신분 증명을 미루고 일단 가입 절차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연방 보건부는 지 난해 9월5일을 최종시한으 로 정해 놓고 체류신분을 증명하지 않은 해당 이민자 들에게 증빙서류 제출을 요 구하는 30만여통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결국 최종시한까지 아무 런 응답을 하지 않은 11만

2,000여명의 가입자들은 이미 지난해 수혜자격을 박 탈당했으며 나머지 20만명 역시 올 2월 말까지 자격박 탈에 대한 최종 통보를 받 게 됐다. 이와 관련 신분증명 서류 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한 인들은 지금이라도 MASS Health나 오바마케어 연방 상품거래소 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이를 제출하고 제 출 후에는 반드시 접수 여 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 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한인 5천여명 추방유예 연장신청 추방유예자가 많은 상위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오바마 행정부가 지 난 2012년 행정명령을 통 해 시행한 추방유예 조치 (DACA) 시한 만료를 앞두 고 약 5,000명에 달하는 한 인 추방유예자들이 기간 연 장 갱신신청서를 접수한 것 으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재신청률은 나타내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12일 공개한 추방유 예 신청서(I-821D) 처리 결

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31일 현재 추방유 예 신청서를 접수한 한인 서류미비자는 1만3,372명 이었으며, 이들 중 4,891명 이 기간연장 갱신 신청자인 것으로 집계돼 재신청자가 전체의 36.6%를 차지해 추 방유예자가 많은 상위 국가 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추방유예 신청자가 많

은 멕시코, 엘살바도르, 온 두라스 등은 추방유예 재신 청자 비율은 아직까지 20% 대에 머물고 있다. 추방유예 신청을 한 한 인 서류미비자 중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추방유예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1만 1,763명이었으며 이들 중 3,916명이 재신청 승인자 로 나타났다.

일부 부적격자들이 투 자이민 승인을 받고 있다 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투 자이민 거부율이 최근 크 게 줄어들어 투자이민 문 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13일 공개한 투자 이민 관련 서류처리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 회계연도 들어 투자이민 청원서(I-526) 심사 거부 율이 10%대 이하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이민 심사 거부율이 10% 이하로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USCIS에 따르면, 2015 회계연도 첫 사분기인 지 난해 10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처리된 1,785건 의 I-521 가운데 거부판 정을 받은 신청서는 133 건에 불과해 심사 거부율 이 7.4%를 나타냈다. 이 는 2014회계연도의 심사 거부율 19.2%에 비해 무 려 12%포인트가 낮아진 것이어서 10명 중 2명꼴 로 거부판정을 받기 일쑤 였던 투자이민 심사 수위 가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

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이래 I-521 의 심사 거부율은 단 한차 례도 1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20%를 상회 하기도 했었다. 지난해까 지 심사 거부율이 가장 낮 았던 해는 지난 2010년으 로 이 기간 처리된 1,534 건 중 165건이 거부판정 을 받아 10.7%의 거부율 을 나타냈었다. 투자이민 심사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와 함 께 투자이민 신청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 타났다. 2015년 첫 사분기 3개 월간 새로 접수된 I-521은 2,941건으로 집계돼 이 추 이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 보다 훨씬 많은 투자이민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예 상된다. 지난해 접수된 투 자이민 신청서는 1만923 건으로 집계돼 투자이민 프로그램 도입 이래 처음 으로 1만건을 넘기는 기 록을 세웠다. 2013년의 한 해 접수된 투자이민 신청 서는 6,346건이었다. (미주한국일보)

보고해운항공 Since 1982

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Happy Moving.... Professional Moving....

www.24-mall.us

귀국 이사 운송전문

On LINE 무료 이사견적 서비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 이사 운송전문 / 장,단거리 이사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Toll Free

866.411.2424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office : 978. 582. 6886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9


10

Wednesday, February 18, 2015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Once Upon a Marigold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fully develop. When Christian first starts spying on Marigold with his telescope, he instantly falls in love with her. He sends her a p-mail(pigeon mail), and they become best friends.

I recently read a book that I really enjoyed, and this is how I think about it’s theme that is plotted all throughout the book. Also, the author very well described relationships and love that is exemplified in her book.

ally shows how relationships between friends and family can really develop into tighter relationships or even love.

“ You seemed so absorbed in the book, I wanted to know what you were reading’,... ‘You can see me?’ (49)” Jean Ferris shows the readers that Christian is just contacting Marigold, this is the “seed” to their relationship. Unfortunately, Christian has no social life whatsoever, so he decides to run off into the castle to learn more about Marigold. He gets hired as one of the servants in the castle. When Christian barges into Marigold’s room, Marigold doesn’t know what he looks like or even his name. She learns eventually that she was p-mailing Christian the whole time. The author really shows that Marigold has strong feelings for Christian even when they first met. “ ‘ I should have known it was you. When I first touched you, I knew you were thinking warm thoughts about me’ ”(150). Their relationship starts growing starting from a friendship, and their “seed” starts to open up and bloom.

Christian and Princess Marigold first vow that they will be best friends forever, then they fall in love with each Jean Ferris wrote Once other. Jean Ferris well showed Upon a Marigold and she re- how love relationships can

There is another rela-

tionship that Ferris strongly shows throughout the whole book, it is the father and son relationship between Ed the troll and Christian. Christian was adopted by Ed when he ran away from home. Ferris writes, “ ‘My name is Christian…” The boy said, “ I’m six, I have never met a troll before’ ”(7). The two people were complete strangers, and the author really develops that. Even though it is completely unreal that one will meet a troll, but Ferris shows the ignorance of Christian and the throwback to his younger age helping readers understand more about the book. As the book deepens, there comes a time where Ed has to go to the rescue for Christian. “ At the moment of impact, Christian discerned that they were… Bub! And Cate! And behind them, brushing himself off, was Ed” (159). Ed shows that even though he doesn’t look that interested to be a parent of anybody, he will help his adopted son even if it means that he would end up in jail. Jean Ferris, author of Once Upon a Marigold really develops the characters’ relationships into something different and bigger that tells the readers about love and true friendships.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저렴한 보험료로 도와드립니다. 경쟁력있는 가격

융통성 있는 페이 플랜

신속한 무료견적

주7일, 24시간 라이브 고객서비스

전문적인 클레임 서비스

A.M. BEST에 의한 A+등급

#1 트럭 보험회사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일한 한국인 이문항보험 대리인이 있는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로 지금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all now (888)-329-2419Email: mleeins@gmail.com or mlee@prescottandson.com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오바마가 성폭행범? 미국 방송사 대형 방송사고

11

오바마케어 가입 마감 앞두고 시스템 오류

“실수가 있었으나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마감 2월 15일 자정, 시스템 오류로 데드라인 못 맞춘 신청자는 추가등록 기간 부여

한 지역 방송사가 성폭 행 용의자 기사를 다루면서 실수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14일 워싱턴타임스와 타임스오브샌디에이고 등 미 언론은 케이블방송 폭 스5 샌디에이고기 지난 13 일 오후 10시 뉴스에서 샌

디에이고 검찰이 성폭행 사 건의 용의자인 프란시스코 소사(20)를 증거 불충분으 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는 결정을 전하면서 용의자의 얼굴 사진 대신 오바마 대 통령의 사진을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 은 약 5초간 방영됐으며,

올해 2015년도 오바마 케어 등록 및 가입 마감 시한인 15일을 하루 앞두 고 14일 정부 공식 웹사이 트(Healthcare.gov)를 통 해 건강보험에 가입하려 는 소비자들이 신청서 제 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케이티 힐 보건복지부 (HHS)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일부 소비자들이 외 부 인증 기관의 소득 증명 을 받지 못해 신청서를 내 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 밤늦게 이 문제를 해결했 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시스템 오류

사진 밑에는 ‘불기소’(NO CHARGES)라는 자막도 삽 입됐다. 해당 방송사는 즉 각 실수를 알아차리고 서둘 러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내렸으나 공식 사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송사 관계자는 “실수가 있 었으나 의도적인 것은 아니 었다”고 해명했다.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의 기사제보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에 기사를 제보하시거나 인터뷰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U.S.

C

--

C+

--

C

--

C-

--

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다시 홈 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 가운데 데드 라인을 맞추지 못한 신청 자에게는 추가 등록 기간 이 부여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오바마케어의 올해 가 입 마감 시한은 15일 자정 으로, 이날까지 가입해야 3월1일부터 새 건강보험 의 적용을 받는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소득의 최고 1%를 벌금으 로 내야 한다.


12

건강

Wednesday, February 18, 2015

브로콜리는 쪄먹고, 마늘은 다져먹어야

New England Korean News

감기 막아주는 겨울무

식재료에 따라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각기 다르다.

신선한 생채소를 먹고 나면 몸 안이 깨 끗이 청소된 듯 상쾌한 기분이 든다. 하지 만 채소라고 해서 항상 생으로 먹어야 좋 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익혀먹는 것이 건 강상 더 유익할 때도 있다. 익혀먹기 좋은 대표적인 채소로는 브 로콜리가 있다. 브로콜리를 비롯한 십자 화과 채소는 식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 질인 설포라판의 좋은 공급원이다. 이 성 분은 강력한 항암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효소의 일 종인 미로시나아제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 로시나아제가 파괴되면 설포라판이 형성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이 브로콜 리를 삶고, 찌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본 결 과, 5분간 찜통에 넣고 찔 때 미로시나아 제가 가장 잘 보존되는 결과를 보였다. 끓 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1분 이내로 효소의 대부분이 파괴됐다.

잘 익힌 브로콜리를 미로시나아제가 들어간 다른 생채소와 함께 섞어 먹으면 설포라판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 눠 진행한 실험 결과다. 한 그룹에게는 익힌 브로콜리만 먹도 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익힌 브로콜리 를 먹은 다음 미로시나아제가 들어간 또 다른 음식을 먹도록 했다. 그러자 후자 그 룹에 속한 실험참가자들의 혈액과 소변에 서 더 높은 수치의 설포라판이 측정됐다. 브로콜리뿐 아니라 양배추, 겨자, 와사 비, 무 등에도 미로시나아제가 들어있어 설포라판의 형성을 돕는다. 브로콜리는 쪄먹을 때 건강상 이점이 향상되는 것처럼 식재료에 따라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각기 다르다. 마늘은 으스러 뜨리거나 다진 다음 다른 음식에 섞기 전 에 10~15분 정도 그대로 두면 비활성 성 분들이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활성화되 기 시작한다. 이 성분은 혈류의 흐름을 돕 고 항암제로 작용한다. 토마토는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익혔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사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도 익혔을 때 더욱 영양 효과가 높아진다. 단 채소나 과일을 끓는 물에 두게 되면 물에 용해되는 성질을 가 진 비타민 C, 엽산, 니아신 등이 손실되므 로 살짝만 익히는 요령이 필요하다. [코메디닷컴]

”베리, 먹으면 운동 안해도 살 빠져” 운동 전혀 않고도 다이어트 효과 볼 수 있다는 점 학계 눈길 사로잡아...

앉아있는 시간은 자꾸만 늘어나고 운 동할 시간은 줄어들어 고민인 ‘미생’이라 면 다음의 식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실 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약 4달간 실험을 진 행했다. 한 그룹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사이에 ‘베리’ 간식을, 또 다른 그룹은 같 은 시간 당이 첨가된 스낵 등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당분이 든 스낵을 먹은 그룹 은 간식으로 베리를 먹은 그룹보다 저녁 식사량이 20%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반면 베리를 먹은 그룹은 하루 평균 134칼로리, 일주일 평균 938칼로리를 덜 섭취했으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한 달 동안 약 0.45㎏의 몸무게 감량 효과가 있었다. 이들이 먹은 베리는 아사이베리, 고지 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혼합한 것

이며, 이를 합쳐 일반적으로 ‘슈퍼 베리’ 로 칭한다. 이번 연구는 베리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에서 학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구를 이끈 러프버러대학교의 루이스 제임스 박사는 “베리는 사람들이 식사량 을 조절하고 몸무게를 줄이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면서 “베리를 섭취하면 건강 상의 다양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이어 “특히 베리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식사량에서 얼마나 더 적게 먹을 수 있는지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 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베리를 섭 취하면 몸무게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다양한 슈퍼베리는 유명인들의 다이어 트 식단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특히 아사이베리는 톱모델인 미란다 커가 다이 어트 및 동안의 비결로 꼽아 화제를 모으 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베리가 피부를 맑게 해주 고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과 칼 슘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노화 방지와 항 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식품이라고 설명하 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시래기는 뼈 건강에 좋아

봄무에서 겨울무까지 사계절 무가 있다. 선조 들이 건강에 가장 이로운 무로 친 것은 겨울무다. “겨울에 무, 여름에 생 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무 먹 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 등 겨울무를 예찬 하는 속담도 많다. 겨울 엔 무를 과일처럼 깎아 먹으면서 “동삼(冬蔘, 겨 울철 삼)을 먹는다”며 뿌 듯해했다. 엄밀히 말하면 겨울무가 다른 계절의 무 보다 영양적으로 특별히 더 나을 까닭은 없다. 채 소가 귀한 겨울이면 비타 민·미네랄 섭취가 힘들었 던 조상들에게 겨울무는 고마운 존재였을 터다. 대부분의 겨울무는 김 장철에 나온 가을무를 잘 보관한 것이다. 수분이 많은 무는 냉해(冷害)를 입기 쉽다. 얼면 무 조직 이 파괴되므로 겨울엔 얼 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 다. 기온이 떨어지면 마 치 골다공증에 걸린 뼈처 럼 무에 바람이 들기 때 문이다. 신문지·비닐 등으 로 잘 싸서 낱개 포장한 뒤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무청을 잘라내 는 것도 무 뿌리에 바람 이 드는 것을 막는 방법 이다. 영양적으론 흰 뿌리보 다 푸른 잎(무청)이 낫다. 배추 말린 것이 우거지라 면 무청 말린 것은 시래 기다. 둘 다 나물로 먹거 나 국·찌개에 넣는다. 과 거엔 천덕꾸러기 신세였 다. 김장을 담그면서 우 수리로 얻어지는 것을 말 려 쓴 까닭이다. 하지만 최근 웰빙 식품으로 거듭 났다. 비타민 C(항산화 효 과)·엽산(비타민 B군의 일 종, 기형 예방) 등 비타민 은 물론 칼슘(뼈 건강 유 지)·칼륨(혈압 조절)·철분

(빈혈 예방) 등 미네랄과 식이섬유(변비 예방·혈중 콜레스테롤 저하)가 풍부 한 것으로 밝혀져서다. 시래기를 주로 얻기 위 한 시래기무도 있다. 당 연히 뿌리는 작고 무청은 무성한 것이 특징이다. 몇 시간을 삶아도 억세고 질 기다면 시래기무가 아니 라 다 자란 무에서 얻은 시래기이기 십상이다. 뿌 리가 거의 다 자라서 근 육질 남성의 ‘알통 다리’ 처럼 비대해지면 무청이 억세지기 때문이다. 겨울무는 설날·정월 대 보름의 천연 소화제로 손 색이 없다. 무 속에 전분 분해 효소(아밀라아제)를 비롯해 다양한 소화효소 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옛말은 이래서 나왔다. 밥·떡을 과식했을 때 무즙·무채·무동치미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무는 감기 예방·치료 에 이로운 채소다. 무에 풍부한 비타민 C가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를 돕는 다. 한방에선 감기에 걸 려 기침이 날 때 생무를 추천한다. 파·마늘을 듬뿍 넣은 콩나물국과 더불어 애주 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채소가 무다. 무의 비타 민 C가 숙취의 주범인 아 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서다. 무에 든 아밀 라아제는 음주 뒤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덜어 준다. 무와 ‘찰떡궁합’인 식 품은 밥·떡 등 탄수화물 식품이다. 생선과도 잘 어울린다. 생선회나 구이 에 간 무나 무채를 올리 면 비린내가 가시고 식중 독도 예방할 수 있다. 무 의 매운맛 성분(시니그 린)이 식중독균을 죽이는 작용을 해서다. [중앙선데이]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13


14

칼럼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설날 유감

2015년2월 19일은 음력으로 을미년 정월 초 하루 “설날”이다. 모처럼 5일 연휴가 되는 ‘설” 을 맞아 본국의 5천여 인구 중에서 무려 3천 5 백여명이 고향의 부모님이나 성묘를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고 한다. 그 중에는 시골에서 도회 지로 逆歸鄕(역귀향) 하는 사람들도 있고 외국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야말 로 민족의 대 이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 는 본국의 현장을 영상으로 보니 더욱 고향이 그리워 진다. 비록 우리가 지금 고향을 떠나 외국에 살고 있으나, 고국의 역사와 함께 浮沈(부침)이 심했 던 우리의 최대 명절 “설날”의 뒤안길을 되돌아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음력으로 모든 절기를 계산하던 신라 시대의 역사나 삼국사기에도 새해 첫 날이 되면 백성 들은 서로 문안을 하고 왕은 성대한 잔치를 베 풀어 君臣 들을 격려하며 日月 神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설날의 풍습은 그 이전부터 지켜졌다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고려와 이씨 조선 시대에도 정원 초하루는 나라의 중요명절이 되어 백성들은 정월 보름까 지는 서로 문안하며 빚 독촉도 하지 않았다는 민속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896년 우리 나라는 일본과의 을 미조약으로 태양력을 수용하면서 양력 1월 1일 을 공식적으로 설날로 만들었다. 일제는 우리 의 민족 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우리의 전통 인 음력 설에는 떡 방앗간을 폐쇄하고 흰 옷을 입고 세배하는 사람에게 검은 물총을 쏘는 등 가축 도살이나 밀주 단속 그리고 일반 상가 철 시를 금지시켰다고 한다. 필자의 기억에도 집안의 어른들이 음력 설 을 쇠기 위하여 대문을 걸어 잠그고 몰래 떡 방 아를 찧고 마루 밑에 술 항아리를 숨겨놓은 것 을 밖에 나가 말하지 말라고 주의를 받던 생각 이 난다. 음력 설을 쇠는 것은 독립 운동을 하 는 행위로 여겨졌던 것이다. 해방 이후 이승만, 박정희 국가 지도자들도 양력과 음력 양쪽 설을 쇠게 되는 것은 이중 부 담이라는 명목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양력 설만

을 쇠게 하여 음력 설은 오랜 세월에 걸쳐 푸대 접을 받게 된 것 같다. 1985년 음력 설은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 으로 겨우 부활이 되었다가 1989년 정부는 음 력 설을 공식적으로 “설”이라 명명하고 전후 3 일을 공식 휴무일로 정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 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제 우리의 “설”은 음 력 정월 초하루 하나뿐이다. 설빔이라든가 세배, 널뛰기, 연 날리기 등 예 로부터 음력 설이 되면 즐기는 놀이나 민속 문 화도 지금까지 이어 오는데, 그 내용은 윤극영 선생님의 “설날”이라는 노래말로 대신해 본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곱고 고운 댕기는 내가 들 이고 /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 시고 /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우리 집 뒤 뜰에 널을 놓고서 / 상들이고 잣 까며 호두 까면서 /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는 / 나는 나는 설날이 정말 좋아요.” “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 우리 동생 내 동생 울지 않아요 / 이 집 저 집 윷 놀이 널 뛰는 소리 / 나는 나는 설날이 참말 좋아요.” 일제 암흑기에 몰래 우리말로 노래 부르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민족 정서를 잊지 않고 키 워오던 선인들의 지혜는 얼마나 고맙고 자랑스 러운가? 그러나 오늘 날에는 그 첫 부분만 부르

고 있는 세태가 안타깝기도 하다. 안타가운 것은 그 뿐이 아니다. 지금은 섣달 그믐께, 이제야 비로서 을미년의 시작을 앞두 고 있는데 子(자)는 쥐 / 丑(축)은 소 / 寅(인)은 호랑이 / 卯(묘)는 토끼 / 辰(진)은 용 / 巳(사)는 뱀 / 午(오)는 말 / 未(미)는 양 / 申(신)은 원숭 이 / 酉(유)는 닭 / 戌(술)은 개 / 亥(해)는 돼지 를 가리키는 일년 12간지는 陰曆(음력)으로 셈 하는 것인 바, 그 중에서 올 해의 을미년은 60 년 만에 돌아오는 청양의 해가 확실 한데, 음력 초하루가 되기도 전 양력 1월 1일이 되기 무섭 게 “을미년 청양띠 새 해”라고 같은 의미를 반 복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단히 유 감스러웠다. 그리고 乙未年의 未(미) 는 털이 복슬복슬한 羊(양)이 아니고 털이 가지런한 토 종 산양을 가리킨다고 하니 사소한 사항도 제 대로 인식하고 발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사람 의 자세로 후손들에게도 올바른 지식의 전달이 될 것이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내일 모 래가 “설”이지만 현지에 적응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대부분의 동포들에게는 연휴나 우리 고유 의 풍습을 지키게 되기는커녕 떡 점을 사러 한 국 식품점에나 가야 느낄 수 있는 명절 분위기 가 아쉬운 것은 이민자의 어쩔 수 없는 悲哀(비 애)인가? 외국에서 보내는 설날이 유감스럽기 그지 없다.(2015/2/17) [정정] 지난 2월 4일자 “ Antique” 원고 중에서 Free Market 는 Flue Market으로 정정합니다. (민유선)

Lee’s 종합건축 무료견적

617. 538. 0558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 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 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 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 Deck, Porch, Sunroom공사 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생활광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15

BOSTON

알뜰생활정보 생활광고 문의 : haninhoebo@gmail.com T) 781-933-8822

한국 방문시 룸(원룸/온돌) 필요하신분 !!! 고국(한국)을 방문하여 편히 머물 임시 숙소가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보증금 없이 일일 $30 e-mail sunnykschong@gmail.com 전철역과 bus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원룸은 양평동 인근 목동지역 (인공폭포 근처)에 있으며 웬만한 가구와 생활용품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작은 재래시장이 위치하여 고국에서 잠시 시간 보내시기에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웨이츄레스 구함

네이틱지역 세탁소

781-272-3787

카운터 구함

508-254-4597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구함.

T. 339-227-5229 구인

세탁소

셔츠,드라이 크리닝 홀세일 합니다. 메사츄세스,뉴햄프셔 Free Pick-Up Delivery 978-766-6831

간병인 구함 웨스턴지역

주5일 (오후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781-883-7970 (오후 5시 이후 연락 가능)

일식당 매매

뉴햄프셔 일식당 매매

15~18K 한식 겸하면 좋은 조건 독점지역, 저렴한 렌트, 두차례 영주권 해 준 식당

알차고 꾸준한 매상

세탁소 구인 부룩라인 세탁소

일 하실 분 617-566-8378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보고 TV

인터넷만 LINK BOX에 연결하면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은 물론 인터넷 방송망이 깔려있는 세계 어느나라의 방송도 공유할 수 있어 단순히 LINK BOX만 구입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물론!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617-910-7664

구인

뉴장수갈비 (벌링턴)

구인-세탁소.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문의 : 603-585-7082

구인-식당

아니! 여기가 미국이여? 한국이여!

603-557-3123 단독 한식 절호 챈스

이사, 택배, 물류 전문기업


16

한인업소록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S

orea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학원/교육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가야식당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617-497-5656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만나스시 청기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

617-254-8888 617-868-0982

가든하우스 이가그릴

781-648-8878 781-391-5606

ANDOVER LAWRENCE AREA 978-691-5448 978-725-5222

Quincy ARE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코리안그릴

617-472-1006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월 $100) 617-623-7220 617-254-2775 617-292-8828 617-547-7971 617-206-3229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유미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781-850-3444

더드림 잔치 음식 The Dream Catering 생일 연주회 뒷풀이 제이슨 전 환갑 각종 모임 617.642.5670 jason.jeon@newstarrealty.com

회갑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런치박스 삿뽀로 압구정 야수

781-894-9783 617-964-8044 617-527-7888 617-738-2244

ACTON AYER AREA 우정

978-772-5742

학교 이벤트

2013, 2014 연속 2년 뉴스타 부동산 미주전체 1위 신신마트, 미스터 Lexington,알링턴 Newton, Allston,스시 Brighton, Cambridge, Boston 등

781-308-2073 MA, RI 전 지역의 리스팅 구축,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

풍부한 경험, 실적과 함께 최고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김동원치과 김정규치과 데이비스스퀘어덴탈 말보로페밀리덴탈 브라이언윤치과 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 안치과 엑셀패밀리덴탈 이영완치과 이요셉치과 케임브리지덴탈 퀸지소아치과 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 풀광치과 프로덴탈랩 프로스펙트덴탈그룹 한은애교정치과 아이콘덴탈 장승혁보철임프란트

978-689-9363 860-623-2601 617-877-6564 508-480-9299 978-655-1583 617-264-9968 617-265-5606 781-647-8000 617-471-6970 508-987-8228 781-431-7295 617-871-1482 617-471-2184 781-273-2233 617-923-8100 203-854-9499 617-576-5300 781-894-1127 781-861-8978 617-489-1470

병원 송민근 내과(BIDHC) 가족물리치료병원 닥터스통증치료병원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950 Boylston St. Newton 렉싱턴프렙스쿨 보스톤교육원 보스톤유학원 와이즈프렙 SAT PLUS SD 아카데미 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 339-234-5255 617-491-0041 617-600-4777 781-398-1881 617-505-1852 781-729-8868

College Application 617-353-6447 Private Tutoring

치과 (Dental)

한인회보 업소록 광고 문의

북경반점(I) 북경반점(II) 샤부젠 샤브야 명동일번지 칼라분식 코라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ociety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에듀웰 보스톤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TEST Prep Class (P)SAT I, SAT II, ACT, AP, SSAT, ISSEE, TOEFL

과목별 집중 학습

Math, Science, History, 제2외국어 등

617-795-0879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Book Club & Debate College App. Essay Clinic 대입 전문 컨설팅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

Part platter, Sushi, Sashimi, Roll and Hot Food

781.270.6200 H-Mart Food Court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617-696-7600 781-365-1876 617-731-1004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한인업소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17

업소록

Yellowpage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

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콜로니얼 인테리어 선아건축 아놀드건축 LEE’s건축

508-371-6021 508-230-5878 617-833-1360 617-538-0558

건강식품 정관장 보스톤점 781-238-0303 3 Old Concord Rd, Burlington (H-mart 내)

미용실 가위소리 린든이발소 세리미용실 심미경헤어 유경희헤어 최지희헤어 헤어센스 헤어스크린 헤어&그레이스

617-782-8111 781-489-5633 781-676-7334 617-767-9415 508-768-7675 617-818-5596 617-773-1220 617-787-1735 508-879-7777

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781-438-6170 617-884-1360 617-742-7707 617-504-0609 617-877-3435 781-712-1706 617-230-0005 617-624-0209 781-933-4751 781-935-4620 781-944-2442 781-849-0848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스티븐킴보험 이문항보험

617-482-7444 978-646-3042 617-538-7851 781-325-3406

781-275-0384 781-391-6200

여행사 오리엔트여행사 유니버스여행사 코리아여행사 하나여행사

617-536-8888 888-666-1708 617-267-7777 617-713-4262

고향식품 뉴릴라이어블 마켓 미림식품 미래식품 신신식품 아시나요식품 청계식품 한아름마켓 H-Mart 은혜식품

대한통운 보고해운 한진택배 OK무빙 우리익스프레스 보스톤한국콜택시 캠브리지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아저씨콜택시 해피라이드

978-461-2424 866-411-2424 617-785-2397 978-922-0929 617-699-6272 617-461-9270 617-999-6613 508-475-4000 978-394-0114 617-939-4465

한의원/통증치료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선유당한의원 일선당한의원 은혜한의원 혜민한의원 닥터스통증치료 GB패밀리통증치료

617-232-0110 781-643-3679 617-327-1812 617-787-4503 781-862-1842 617-642-7073 617-731-1004 781-365-1876

화장품/미용 소라화장품 제시카뷰티 코코화장품

617-876-7200 617-770-0188 617-782-1547

보석 국제보석 우리보석

617-523-2553 781-272-2400

옷수선

413-586-2682 617-623-9620 617-783-2626 401-941-9419 978-686-0813 508-875-3634 978-772-5213 617-547-8723 781-221-4570 603-893-8511

남녀옷수선

781-273-0006

사진 나비스

617-756-5744

우리보석 JS Diamond Company

프러밍

이사/운송

변호사/회계사 김성군변호사 김성희변호사 김연진변호사 성기주변호사 스티브서변호사 장우석변호사 정선진변호사 조이리변호사 한석훈변호사 김창근세무사 이현주회계사 정진수회계사

식품점

자동차 정비

건축/인테리어

MASS DRAIN 닥터스 드레인

617-645-6146 617-645-6146

노래방 도레미너래방 진노래방

617-783-8900 617-782-9282

동물병원 김문소 동물병원 윤상래 동물병원

GIA Gradute Diamonds/Grading

978-851-3626 978-343-3049

떡집/음식주문 (떡집)형제떡집 (떡집)한아름 장음식주문

인승환 (국제보석감정사) Steven In

978-975-3303 617-547-8723 781-648-0584

3 Old Concord Road Main Level (H-Mart 내) Burlington, MA 01803 mrstevenin@yahoo.com www.jsdiamondco.com

(617) 669-1666

룸 렌트

꽃집 데크플라워 미스틱화원

617-875-0648 617-666-3116

카드결제 POS PAY UMS

617-466-2212 781-266-7245

617-721-1748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당구장 올스톤 당구장

보스톤룸렌트닷컴

617-782-0969

[부동산] 뷰티 서플라이 판매

뉴 장수갈비

미스틱 화원

변하지 않는 최고의 맛 ! 친절한 서비스

414 Mystic Ave. Sommerville, MA 02145

뷰티써플라이 팝니다! 픽업스토어 보다 높은 수익 정년/다운타운/1980년 설립 $159,000/리스 5-5 yrs

260 Cambridge St. Burlington, MA

781-272-3787

617-666-3116

문의.617-290-0623


18

Wednesday, February 18, 2015

교협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진정한 용서 좋은교회 권오진 목사 보스톤에서 목회하면서 가끔 마 음이 참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것 은 누군가에 대한 미움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주위 분들을 바라볼 때입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계 속 그분들의 아픔이 제 마음에 남 아 있습니다. 이민생활이 참 어렵습니다. 언 어가 틀리고 문화가 달라 미국사 회에 동화되는 것이 여의치 않습 니다. 하루가 멀게 만나는 여러가 지 문제들 앞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것은 같은 한인들을 통해서 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 에 맞는 다른 한인분들을 찾게 됩 니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가 처음에는 참 즐겁습니다. 원하던 도움도 받 을 수 있고 또 도움을 주기도 하면 서 가족과 같은 깊은 관계로 발전 합니다. 정말 이 사람은 신뢰할 만 하고 생각해서 나의 모든 것을 보 이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일을 계기로 그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내 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사람의 다 른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사람의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나의 기대 가 깨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생각 의 차이나 사소한 오해가 아닌, 다 분히 악의적인 의도로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일로 인 해 가족과도 같았던 기쁨의 관계가 한순간에 깨지는 것을 주위에서 어 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어제의 친 구가 오늘의 적이 되고 맙니다. 관계의 문제가 생겼을 때 내 마 음에는 미움과 분노의 감정이 싹을 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감정 이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지배 하게 됩니다. 잘 지내는가 싶다가 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다시금 분 노합니다. 때로는 불면증과 우울증 을 일으키고 심하면 대인기피 증세 를 보이게도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12제자 중 베 드로라는 수제자가 있었습니다. 어 느날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 다. 내 형제를 몇번 용서하면 될까 요, 일곱번까지 용서하면 충분할까 요? 아마 그 당시 베드로도 이 관 계의 문제로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수제자 인지라 그 자신이 일곱번까지는 꾹 참겠노라 생각했었나 봅니다. 어떻 게 일곱번까지 참을 수 있냐고, 너 정말 대단하다고 예수님의 칭찬을 기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베 드로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 다.

“일곱번만이 아니라 일흔번씩 일 곱번이라도 용서하라.” 만약 이천년전 예수님께서 이곳 보스톤 한인사회에 오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베드로처럼 관계 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 시지 않으실까요. “보스톤에 사는 한인들이여. 일 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십시 오.” 끝까지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 씀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말로만 의 용서가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에 서 달려 너무나 잔인하게 죽임 당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죽인 자들을 용서하심으로 몸소 그 용 서를 보여 주셨습니다. 왜 예수님 은 그렇게도 용서를 강조하신 것 일까요. 내 안의 미움과 분노는 두가지 다른 영역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 다. 하나는 미움과 분노의 대상이 요 또 하나는 내 자신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면 마음 적으로 그 사람을 때리고 상처입 히고 생각에서 지워버리려 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분명히 살해 행위 라 하셨습니다. 실제로 손에 칼을 쥐지 않을 뿐 이미 내 마음에서 그 사람을 죽여버렸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은 어떻습니까. 미움과 분노의 노예가 되어 온전한 생활을 영위하 기 어렵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신적 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 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결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미움과 분 노는 상대방에게는 살해행위가 되 고, 내 자신에게는 불행한 삶으로 내 자신을 묶어버리는 보이지 않 는 사슬이 됩니다. 이 무서운 미움과 분노의 감 정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용서 외에는 없습니다. 용서야말로 깨어진 관계를 다시금 회복시키는 힘이요 내 자신을 행복과 평안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도 용서를 강조하시고 실제로 그 용서를 보이신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또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용서하면 천국의 기쁨과 행복을 맛 볼 수 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제 현실에서 정말 용 서가 가능한가입니다. 내 안에 미 움이 일고 분노가 생겨나는 것은 어찌보면 감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악 한 감정의 지배를 받느냐 아니면 이 감정을 내가 지배하느냐는 것

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반복적 인 훈련을 통해 나도 언젠가는 일 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할 수 있 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를 위해 도움이 되는 몇가지 실천 사 항들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 니다. 1.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 관계의 문제는 서로간의 생각의 차 이에서 시작될 때가 많습니다. 각 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 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 른 것은 그저 다른 것일 뿐입니다. 내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면 관계 는 깨집니다. 때로는 내 생각이 옳 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의 생각을 굴복시킬 수도 있습니 다. 그러나 잘잘못을 가린다고 해 서 관계가 세워질까요. 아닙니다. 지식이 관계를 세우는 것이 아닙 니다. 사랑과 용서가 세웁니다. 2. 상대방이 악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약해서 그런 것이다 : 내게 아픔을 주는 상대방의 삶과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 내게 그렇게 말 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어떤 과거의 경험과 상처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악해서라기보다는 그런 과거의 기억과 상처에 지배를 받는 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미움보다는 측은한 마음 이 들 것입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길 수 있다면 문제의 반은 해결 된 것입니다. 3. 주면 잊으라 : 많은 관계의 문 제는 내 기대와는 다른 상대방의 모습 때문에 일어납니다. 내가 이 만큼 주고 배풀었으면 너도 이만 큼 해야한다는 계산이 내 안에 있 기 때문입니다. 줄 때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배신감은 무언가를 바랬 던 나의 욕심에서 비롯될 때가 많

습니다. 4. 내가 먼저 용서 받았다는 것 을 알면 나도 용서할 수 있다 : 내 가 누군가로부터 갚을 길이 없는 용서의 은혜를 받았음을 알게 되 면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쉬워 집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 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먼 저 우리를 용서해 주셨다고 말입 니다. 하나님의 이 용서와 십자가 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 니다.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용서 이기 때문입니다. 용서함으로 얻는 유익들은 너무 나도 많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찾 아옵니다. 평강이 넘칩니다. 웃음 이 회복되며 만사가 형통해집니다. 관계의 위기는 사라지고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처음 용 서는 힘들지만 용서 후에 찾아오는 기쁨과 마음의 자유함을 체험하면 그 다음의 용서는 훨씬 쉬워집니 다. 저 인생의 길 넘어 있는 천국의 삶을 미리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싸움의 진정한 승자요 용사는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지는 것 같 지만 승리합니다. 미움과 분노의 악순환을 사랑과 베풂의 선순환으 로 바꾸는 힘, 바로 용서의 힘입니 다. 보스톤에 사는 모든 한인 이민 자분들이 모두가 다 이러한 용서의 용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 다.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혹시 지 금 누군가로 인해 힘들어하고 계십 니까. 용서의 용사가 될 수 있는 기 회로 삼아 보십시오. 우리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행복한 이민생활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19

공부 잘하는 방법 - 시험 보기 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빠르고, 간단하고,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비법은 없다. 공부하는 기술을 계발시키기에 늦은 때는 없다. 매년 새 학기가 되 면 학업성적을 향상시켜서 좋은 학 점을 올리고 싶은 것은 모든 학생의 소원일 것이다. 그러나 될 듯 될 듯 잘 되지 않는 것이좋은 학점을 얻는 것이다. 학 점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SAT 점수가 높고 특별 활동이 좋고 커뮤니티 서비스가 월 등해도 학점이 좋지 않다면 학교에 서는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고 생 각한다. 공부 잘하는 방법은 머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상당 부분 학습 습관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머리가 좋은데 노력을 안 하는 학생 보다는 평범한 IQ 수준을 갖고 있 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데는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말 이 있다. 느린것 같지만 꾸준히 노 력할 때 경주에서 이긴다는 뜻이다. 공부에도 이 원리를 적용할 때 좋 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학생들은 SAT와 같이 비 중이 큰 시험이든, 아니면 다음 주 에 있는 역사 과목의 퀴즈이든, 크 고 작은 모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법을 알고 싶어 한 다. 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빠르고, 간단하고,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비법은 없다.

하지만 공부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보다 효과 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증명된 방법’이 있다고 한다. 공부 의 목적이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것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새로운 것 을 배우는데 있다는 것을 먼저 정리 하고 넘어가자. 우리의 목표가 새로 운 것을 배우는 것이라면, 우리의 두뇌가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 습득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이 이해가 필 요할 것이다. 먼저, 우리의 두뇌를 수천 개의 서류 보관함으로 가득한 커다란 방 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각각의 서류 보관함에는 수만개의 파일들 이 보관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각각의 파일에는 우리가 방금 막 새 로 습득한 정보가 저장된다. 하지 만 저장한 파일을 나중에 다시 열 어볼 수 없고, 그저 보관함에 저장 만 하고 있다면 크게 도움이되지 않 을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단지 새로운 정보를 두뇌 속에 집어 넣 는 것만이 아니다. 저장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끄집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시험을 보면서 분명 답 을 알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기억 이 나지 않아서 좌절한 경우가 얼마 나 많은가? 두뇌 속의 서류 보관함이 아무리 효과적으로 정리 정돈되어 있다고

에듀웰 보스톤

해도, 수만 개의 파일 중에서 하나 를 열어 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 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지 도’이다.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 다면, 스스로의 두뇌 속에 새로 습 득한 정보를 보관, 활용할 수 있도 록 지도를 만들어가는것이다. 그 리고 이렇게 지도를 만드는 최고 의 방법은 바로 ‘시험’을 보는 방 법이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시 험을 본다는 것이 조금은 어불성 설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 이야 말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 기 위한 매우 이상적인 방법이다. 시험을 보는 동안 우리는 두 뇌로 하여금 정보가 있는 위치를 찾아 이를 출력하도록 만든다. 정 보의 위치 확인 및 출력작업을 더 자주하면 할수록 나중에 동일한 정보를 찾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이를 통해 두뇌안에 지도가 만들 어지는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뉴욕타임스에 실린 ‘Studying for the Test by Taking It’ (http://www. nytimes.com /2014/11/23/sundayreview/studying-for-the-testbytaking-it.html?smprod=ny tcoreiphone&smid=nytcoreiphone-share&_r=1)은 이에 대 한 리서치를 다루고 있다. 시험을 보면서 시험공부를 하 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우리 학생 들이 수많은 정보를 보다 효과적 이고 효율적으로 습득 및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 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 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

Eduwell은 다릅니다!! 역시 Eduwell입니다!!

전,현직 교수, 명문고 교사, 작가등의 전문 강사진

Winter Break Special Program 전문화된 가르침,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실력향상 극대화

SAT I,II/ ACT/ AP/ TOEFL/ MCAT SSAT/ ISEE / Essay Writing/ ESL

SAT, ACT Intensive Program(Group/Private) 경험 많은 Harvard, MIT출신 최고 입시 전문 지도팀이 이끄는 교육 서비스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P)SAT I.II, ACT, AP, SSAT, TOEFL :각과목 개인, 소그룹 입시 준비반 운영 소문난 명강사의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 교육 Eduwell Special Program for National Competition Eduwell Book Club 2015(G3-G12):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글쓰기 논리력 향상 Academic Consulting:25년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컨설팅

안목있는 컨설팅! 최고의 강사진! 계속되는 성공신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617-795-0879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정평난 Eduwell만의 특성화 전문 고품격 프로그램

탁월한 선택 !! Eduwell !!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20

Wednesday, February 18, 2015

독자 기고문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독자 기고문

발렌타인 날엔... 보수동 농삿꾼 이상우 되고 또 다가오는 화요일에 4~6 인치(10Cm)가 더 내린다니... 하기야 우리집 큰 아이가 태어 난 그 다음해인 1978년 1월에도 폭설이 내려 고속도로 위를 달리 던 차량들이 눈속에 파묻혀 교통 이 며칠간 마비된 적도 있다. 이렇게 자연이 가져온 재난을 우린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난 며칠간 내려 쌓인 산더 미같은 눈벽 위에 또다시 엊저녁 부터 밤새 50 Cm가 더 내렸다. 예 년 같으면 발렌타인 (2월14일)저 녁 시간은 예약없인 저녁식사를 할수 없을 정도로 바쁜날이 이곳 전통이었다. 그런 식당들이 빙판 길과 거리의 주차 공간문제로 손 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고 주정 부의 비상조치로 일찍 문을 닫고

철시해야만 했다. 저녁 8시반 눈 내리는 보스턴 거리엔 제설차량 들만 오가며 작업에 분주해 하며 도로 위에 모래와 소금을 뿌리고 있었다. 유난히도 올해는 눈이 많이 내 리고 추운 겨울이다. 기록에 의하 면 20년만에 처음으로 보수동에 큰눈이 내렸다고 한다. 오늘까지 적설량이 95~100인치(약2.5m)나

SUN-A Construction

사람마다 생각이 각각 다르겠 지만 난 앞만보고 달리는 모든 사 람들에게 쉼표를 찍고 잠시 ‘자신 을 돌아 보라’는 창조주의 메시지 가 아닌가 싶다. 벌써 1월부터 오 늘까지 세번에 걸쳐 각각 이틀간 여셋동안의 휴식을 취하게 되었 다. 미동부에선 폭설과 이상저온 미서부에선 폭우와 이상 고온등 의 기상이변은 인류가 자연을 학 대하면서 무한정 공해를 방출하 고 문화생활을 누린데 기인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이라도 다 시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인류생 활의 패턴을 바꾸는데 다같이 고 민해야 할때가 온것 같다.

에 공해를 배출하며 지구의 자연 환경을 바꾸는 폐단을 가져온다.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이 지구 를 자손 만대에 물려줄 우리의 각 오가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의 우 린 잠시 왔다가 언젠가 이 아름다 운 지구를 떠나 가야만 하는 나그 네들이 아닌가. 우리들의 진정한 발렌타인 (Valentine’s Day)은 하나밖에 인 지구를 삶의 애인으로 삼고 연을 늘 사랑하라는 창조주의 시지로 받아들였으면 싶다. 2015-2-15 눈덮힌 텃밭을 바라 보면서 보수동 농삿꾼 이상우

인류의 무절제한 자연파손 행위와 과소비 및 낭비벽은 지구

선아건축

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날 뿐 자 메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청원편지 서식(Sample)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1

일본 아베총리 역사왜곡 규탄 청원 서신 샘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a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tree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ity, State, Zi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elephone Date: ___________________ The Honorabl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ongress Member Name]

Re: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s speech to a joint session of Congress. As a US citizen and your constituent, I am writing to ask you to write to House Speaker John Boehner to allow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to deliver his speech in a joint session of Congress when he visits the US in May 2015 on the condition that he not visit the controversial Yasukuni Shrine and Japan stop anti-American distortions of the history of the Pacific War. All American citizens welcome the opportunity of the head of government of a good ally to address the Congress, as long as that ally does not engage in a deliberate distortion of history which is essential to the United States, such as the history of the conduct of the Second World War. While Prime Minister Abe is welcome, as America’s good ally, to Washington, there should be assurances given that he will not do anything further to promote anti-American distortions of the history of the Pacific War. The House Chamber is sacred ground in American history, where President Roosevelt gave his “date which will live in infamy” speech the day after the Pearl Harbor attack and where Congress then declared war on Imperial Japan NOT Nazi Germany and Fascist Italy. If Prime Minister Abe appears in the same location as Franklin Roosevelt and then subsequently honors in Tokyo those who launched the Pearl Harbor attack this is disrespectful to the memory of both President Roosevelt and America’s World War II generation. Some in the leadership in the Japanese Government today continue efforts to distort World War II history. The Japanese Government most recently demanded that an American textbook manufacturer. McGraw-Hill, change its depiction of Imperial Japan’s war crimes during World War II, which include the attack on Pearl Harbor, the Bataan Death March, the Comfort Women tragedy and the Nanking Massacre. Some of Japan’s opinion leaders have even criticized the sufferings of U.S. Prisoners of War, such as the late hero Louis Zamperini as depicted in the recent film “Unbroken,” as distortions and even outright lies. The Yushukan Museum in Tokyo suggests that President Roosevelt was responsible for the Pearl Harbor attack due to his oil embargo and that Imperial Japan had no choice but to attack.. Others suggest that the Tokyo war crimes tribunal was “victor’s justice,” and that Hideki Tojo is not the war criminal for his attack on Pearl Harbor. They claim, instead, that President Harry Truman is a war criminal for dropping atomic bombs on innocent Japanese people in Hiroshima and Nagasaki. These claims ignore the fact that the Government of Japan accepted the verdicts of the Tokyo Tribunal when it signed the Treaty of San Francisco. No loyal American can let these historic distortions stand without challenging them. This is a core issue for the communities of U.S. citizens that you are representing. Therefore, I would like to urge you to write a letter to Speaker Boehner asking that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s speech in a joint session of Congress should be on the condition that he not visit the controversial Yasukuni Shrine and Japan stop anti-American distortions of the history of the Pacific War. As your constituent, I feel that this issue is of utmost importance and relevance to the future of our country and again request your immediate action. Sincerel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Your Name & Signature] [청원 서신 발송관련 지역구 하원의원 ) 매사추세츠 Joseph Kennedy 306 Canno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0182 Katherine Clark 1721 Longworth HOB

Washington, DC 20515 Mike Capuano 1414 Longworth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9322

뉴 햄프셔 Frank Guinta 326 Canno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5822

버몬트 Peter Welch 2303 Rayburn HOB Washington,DC 20515

Ann Kuster 137 Canno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2946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메인 Chellie Pingree 2162 Rayburn HOB Washington,DC 20515

David Cicillin 224 Raybur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3290

Bruce Poliquin 426 Canno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2943

James Langerin 109 cannon HOB Washington,DC 20515 F) 2022255976

로드 아일랜드


22

문학

Wednesday, February 18,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4회 <일리아드> (Iliad) (1) 렌의 결혼을 축복해 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모두가 합심해서 도와 주어야 한다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를 데리고 헬렌을 찾아 갔다. 헬렌이 파리스를 보는 순간 아프로디테 의 아들 에로스가 사랑의 화살을 헬렌의 가슴 에 꽂았다. 헬렌은 파리스한테 반해서 그를 따 라 트로이로 갔다.

제1도: 파리스의 판결 (시모네)

<일리아드> (Iliad)란 트로이(Ilium)와 (ad)의 복합어로 ‘트로이의 노래’ 라는 다. (후에 소개할 서사시 <이네이드> neid)도 이니어스(Aeneas)와 이드(id)의 어로 ‘이니어스의 노래’ 라는 뜻이다.)

노래 뜻이 (Ae복합

기원 전 12세기 어느날 올림푸스 신들의 왕 제우스의 중매로 여신인 테시스(Thesis)와 인 간인 펠레우스(Peleus)가 결혼하게 되었다. ( 둘 사이에서 그리스의 명장 아킬레스(Achilles)가 태어난다.)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이 화가났다. 그녀는 파티 도중 에 나타나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하면 서 황금으로 만든 사과를 던지고 가버렸다. 결혼의 여신이며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Hera) 와 지혜와 보호의 여신인 아테나(Athena)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가 유 력한 후보자로 나왔다. 현명한 제우스는 결 정권을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Paris)에게 넘겼다. 파리스는 태어났을 때 ‘트로이가 멸망할 원 인이 되리라’ 라는 신탁(Oracle)이 있었기 때 문에 아이다(Ida) 산에 버려졌었는데, 목동들 에 의해 죽음을 면하고 자라서 목동이 되었 던 것이다. 세 여신은 파리스한테 가서 누가 제일 아름 다우냐고 물었다. 헤라 여신은 자기를 뽑아주 면 부유하고 막강한 왕국을 주겠다고 했고, 아테나는 지혜와 불굴의 군사력을 약속 했으 며,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 인을 찾아 주겠다고 했다. 파리스가 아프로디 테를 뽑았음은 뻔할 뻔자. 그 당시 미녀 중의 미녀는 스파르타(Sparta) 의 왕 메넬라우스(Menelaus)의 부인 헬렌 (Helen)이었다. 헬렌은 그녀의 어머니 레다 (Leda)가 백조로 변해서 찾아온 제우스와 잠 을 자고 낳은 딸이다. 너무 아름다워 구혼자 가 많았었다. 그래서 구혼자들은 구혼하기 전 에 각서를 써야했다. 누가 행운아가 되든 헬

제2도: 레다와 백조 (루벤스)

메넬라우스는 형인 미케네(Myceane)의 왕 아 가멤논(Agamemnon)을 찾아가서 호소를 했 다. 아가멤논은 헬렌을 찾아 오려고 그리스 연합군을 편성하고 트로이로 처들어 가기로 하였다. 연합군이 모두 모였으나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서 출범하지 못하게 되자, 아가멤논 은 부인을 속여가며 신탁대로 자신의 맏딸을 죽여 희생물로 바치고 바람이 일자 출범하였 다. 이리하여 트로이로 상륙한 그리스 동맹군 과 트로이 군과의 10년 전쟁은 시작되었다. 신들도 가세하였다. 헤라와 아테나는 자기를 뽑아주지 않은 파리스가 미워서 그리스 편을 들었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가 고마워 트로 이 편이 되었다. 포세이돈(Poseidon)은 전에 제4도: 아마존 족의 여왕 트로이 성을 견고하게 지어 주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스 편이 되었다. 아킬레스는 그 후에 트로이를 도우러 온 아마 9년을 싸웠어도 결판이 나지 않았다. <일리 존(Amazon) 족의 여왕을 죽이게 된다. 아마존 아드>는 그때부터 트로이가 멸망할 때까지의 족은 호전적 여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족속 일년 동안을 취급하고 있다. 이다. 아마존이라는 단어는 ‘용감한 군인, 남 그리스의 명장 아킬레스(Achilles)는 전장에서 편이 없는, 유방이 없는’ 이라는 뜻이다. 그녀 얻은 미녀를 아가멤논한테 빼았기고는 분노 들은 일년에 한번씩 이웃 마을에 가서 남자들 를 참지 못하고 출전을 중단한다. 지휘관을 잃 과 동침한다. 임신하고 돌아와서는 아들을 낳 은 그리스 군의 사기가 떨어진다. 사기를 올리 으면 들에 갖다 버리든지 이웃 마을에 돌려 보 려고 아킬레스의 친한 친구가 아킬레스의 갑 내든지 하고, 딸만을 키워 용맹한 군인을 만든 옷을 입고 출전했다가 트로이 왕자 헥터에게 다. 활을 쏘는데 방해가 되는 오른쪽 유방을 죽는다. 아킬레스는 둘도 없는 친구가 죽었다 없애 버리고 왼쪽 유방은 남겨 놓아 딸을 키 는 소식을 듣고 머리털을 뽑으며 애통하고는 우는데 쓴다. 전장에 다시 나가 헥터를 죽인다. 죽이고도 성 아킬레스는 그 여왕이 쓰러져 살려 달라고 애 이 차지 못해서 죽은 헥터를 전차 뒤에 매어 원하는 것도 마다하고 창으로 찌르는데 투구 땅에 끌고 다닌다. 를 벗겨 보니 여인인 것이다. 그녀의 눈을 보자 헥터의 늙은 아버지인 트로이의 왕은 한 밤 마자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는 죽고만다. 중에 아킬레스를 찾아와 아들의 시체를 돌려 아킬레스는 파리스의 화살에 맞아 죽게 된다. 달라고 빌고 또 빈다. 아킬레스는 자신의 늙은 트로이 편인 아폴로(Apollo) 신이 파리스가 쏜 아버지 생각을 하며 시체를 넘겨 주고, 장사를 화살을 리모콘으로 조종해서 아킬레스의 발목 지내는 동안 휴전하기로 한다. 에 맞추게 했던 것이다. 골프 좋아하는 신부님, 몸이 아프다고 미사 집 전을 딴 신부한테 미루고, 골프장으로 달려가, 공을 멋지게 공중으로 날렸다. 하느님께서 리 모콘으로 조종해서 구멍에 넣어 주었다. 홀인 원(hole in one)이 된 것이다. 신부님 너무 좋 아 어쩔 줄 모르는 것이다. 이 광경을 지켜 보 던 천사가, “벌을 주어도 심한 벌을 주셔야 할 텐데, 저렇게 기쁘게 해 주시다니요?” 하느님 말씀이, “아무한테도 자랑을 못할테니 평생 오 죽 고통스럽겠어?”

제3도: 스틱스 강에 잠긴 아킬레스 (루벤스)

각설하고, 아킬레스의 어머니가 그를 낳았을 때 ‘이 아이는 일찍 죽으리라’ 는 신탁을 받았 다. 스틱스(Styx) 강에 가서 아기를 물 속에 담 구어 상처를 입지 않는 몸으로 만들었다. 그러 나 그녀가 잡고 있던 발목 부분은 물에 닿지 않 았기 때문에, 아킬레스가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되었다. ‘치명적인 약점’ 이란 뜻으로 쓰이는 ‘아킬레스 발목’(Achilles’ heel) 이 되었던 것이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3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오픈하우스 2월 중순이면 셀러들이 봄 경기 를 겨냥합니다. 그동안의 가격 상 승에 힘입어 많은 매물이 나올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부동산 시 장은 여전히 매물 부족입니다. 더 불어 오픈하우스가 대세입니다. 비 어있는 집을 제외하고 셀러의 에이 전트를 통하여 셀러와 그리고 바이 어가 본인 에이전트와 일일이 약속 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셀러 역시 하루걸러 방문하곤 하는 바이어들을 그때그때 맞이하 기보다는 동시에 많은 바이어에게 집을 보여주는 오픈 하우스를 선 호합니다. 언제 오픈 하우스가 있 느냐하는 것은 바이어 에이전트로 부터 정보를 얻거나 인터넷에서 쉽 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 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에 이루어 집니다. 요즘같이 해가 짧은 겨울이나 봄에는 오후 1~4시, 그리고 해가 길어지게 되면 보통 2시에서 5시 입니다. 사전 준비가 없더라도 그 시간대에 바이어가 원하는 도시나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거리에 에이 전트의 오픈하우스 안내판들이 서 있습니다.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는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 에이전트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따로 약속을 정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을 보는 경우 불가능한 시장 조사 가 오픈하우스를 방문함으로써 가 능해집니다. 이는 바이어뿐만 아니 라 셀러에게도 해당됩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장 감각 이 발달하게 된다는 점을 들 수 있 습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많 은 매물을 짧은 시간 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60만달 러대의 주택을 매매할 계획이 있다 고 반드시 그 가격대에 속하는 매 물의 오픈하우스만 방문하지 않도 록 주의합니다.

집을 팔 계획이 있다면 먼저 내 집 주위의 오픈하우스를 방문합니 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옆 동네까 지 범위를 넓힙니다. 역시 특정 지 역이나 특정 가격대에 국한시키지 않고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집이 나 대지의 크기, 어느 정도의 개량 주택인지 본인의 집과 비교합니다.

더 높거나 더 낮은 가격대의 집 들도 살펴봅니다. 가격 대비 비교 는 정작 본인 집을 결정할 때 큰 도 움이 됩니다. 50만~60만달러 가격 대에서 가능한 조건의 주택을 고집 하거나 혹은 40만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집을45만달러에 구입하 는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오픈하우스에서 바이어들과 함 께 매물을 살펴보게 되면 내 집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을 넘어 바이어 의 눈으로 보다 객관적으로 내 집 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리스팅 가격이 60만달러이든, 40만달러이든 모두 살펴봄으로 써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 로 에이전트와 약속을 정해서 집

셀러가 본인의 집 가격을 정하 기 위해 다른 매물들을 에이전트와 약속을 정하여 보러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픈하우스는 이런 점에 서 잠재 셀러들 뿐만 아니라 현재 마켓에 집을 내놓고 있으나 팔리지 않고 있는 셀러들에게도 본인의 바 른 리스팅 가격을 알아 볼 수 있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더불어 셀러에 게는 사전 약속 없이 에이전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G O VR G O R V

vlyh

x H{fo

LEXINGTON $1,08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

Burlington Mall, H-Mart

G O R V

h oxvly

H{f

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G O VR

G O VR

BOSTON $725,000

WOBURN $799,900

Single Family 방 5 / 화 4 / 4238 sf.

Terrific home for large family

Condominium 방 2 / 화 1.5 / 1190 sf.

Stunning modern townhouse

hqw

hhp #Dju

hu

Xqg

비지니스

Nail Salon for Sale $280,000 Excellent location near Burlington Mall

h

G O VR

CAMBRIDGE $760,000

BELMONT $859,000

SOMERVILLE $619,900

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 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 Belmont High, Public T

Condominium 방 3 / 화 2 / 1750 sf.

G O R V

xvly

H{fo

h oxvly

H{f

G O R V 깨끗하고 편리한 구조의 콘도

내게 더 맞는 에이전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오픈하우 스는 부동산 인터넷 시장의 발달과 더불어 대단히 중요한 마케팅 수단 이 되고 있습니다. 2007년 은행 파 동 이후 차압이나 숏세일등을 통해 집을 잃었던 바이어들이 다시 돌아 오리라는 것이 업계의 예상입니다. 미 전역에서 7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딧 점수 및 기록이 개선되고 회생하면서 다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메 랑 바이어들 입니다. 차압 후 7년, 그리고 숏세일 후 2~3년이 지나고 이제 그들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55만명 이상, 그리고 점 차 늘어나 2018년에는 100만명 정 도가 될 것이며 이후 점차 줄어들 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 망되고 있습니다. 오픈하우스를 이 용한 발로뛰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24

Wednesday, February 18, 2015

생활

초보엄마 꼭 필요한 소아감기 상식

New England Korean News

오십견에 좋은 체조

아이들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려면 감기에 잘 대처해야 딱딱하고 아픈 어깨…생활습관이 중요

봄을 앞둔 환절기에는 아이 건강관리로 초보엄마 들은 안절부절못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아 이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려면 감기에 잘 대처해 야 한다. 초보엄마를 위한 환절기 아이 건강관리 상식 을 소개한다. ▲아이 옷은 어른보다 한 겹 더= 일교차가 커지는 2 월에는 적정체온을 유지하 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해 급 격한 체온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적정체온 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 는 어른보다 옷을 한 겹씩 더 입히는 것이다. 신생아라고 꽁꽁 싸맬 필요 는 없다. 아이 체온에 따라 입고 벗기기 쉽도록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옷 이 두껍지 않은데도 아이가 계속 더워하거나 심하게 보 채면 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체온을 쟀을 때 항문 에서 38도, 구강에서 37.5 도, 겨드랑이에서 37.2도 이 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한 다. 적절한 실내온도(22-24 도)와 습도(40-60%) 유지에

도 신경 서야 한다. ▲오래가고 속 썩이는 소아 감기= 모체 면역성이 떨어 지는 생후 6개월부터 두 살 까지는 감기에 가장 잘 걸 리는 시기다. 특히 소아 감 기는 어른보다 오래 가고, 합병증도 잘 생긴다. 아이 에게 감기 증상이 있는지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는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집안 청소는 물론, 아이의 손발과 얼굴을 자주 닦아줘야 한다. 너무 잦은 목욕은 아이의 체온을 쉽 게 뺏고, 체력을 쓰게 만들 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면 목욕 횟수를 일주일에 두세 번 이하로 줄여야 빠른 회 복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 염과 폐렴 등 합병증이 생 기기 쉬운 만큼 기침이 일 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거 친 숨소리 또는 38.9도 이 상의 고열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해열제는 연령에 맞게= 아이들은 열을 동반하는 열 감기에 잘 걸린다. 아이의 체온이 평균보다 1도 이상

높거나 38도 이상이면 어린 이용 해열제부터 먹일 필요 가 있다. 해열제는 통상 열 을 1도에서 1.5도 정도까지 떨어뜨려준다. 열이 나는 아이를 안거나 젖은 수건을 덮어주면 오 히려 열리 오르니 주의해 야 한다. 초보엄마들은 급 한 마음에 해열제를 먹이 고,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다른 해열제를 또 먹이고 는 한다. 과량복용 위험이 있어 여러 종류의 해열제를 번갈아 쓰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 훈 박사는 한국존슨앤드존 슨이 최근 주최한 건강교실 에서 “해열제는 연령에 따 라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인 지 확인하고, 되도록 한 종 류를 권장량과 복용 간격을 지켜 사용해야 한다”며 “어 린이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 프로펜이 있는데, 아세트아 미노펜은 생후 4개월부터, 이부프로펜은 생후 6개월 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했 다. [코메디닷컴]

“손가락 길이 보면 성격 보인다” 괜찮은 배우자를 찾으려면 ‘손가락’을 봐야 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노 섬브리아 대학 공동 연구진 은 손가락의 길이를 보면 성 격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 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영국과 미국의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 로 배우자에 대한 충실함이 나 정직함, 정절 등을 중요 하게 생각하는 그룹과 비교 적 문란한 생활을 하는 그

룹으로 나눈 뒤 손의 모양 및 성격의 연관관계를 조사 했다. 그 결과 무명손가락(넷 째 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둘째 손가락)의 길이 차이가 덜 날수록 성실하고 충실한 성격이 강한 반면, 넷째손가 락이 더 길 경우 남을 속이 거나 사기를 치고, 성적으로 문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

‘오십견’이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 상을 의미한다. 단순히 어 깨가 굳어 딱딱해지는 것 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심 할 경우 극심한 통증을 동 반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 지지 않았지만, 현대인의 생활습관 가운데 과다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 용이 어깨 통증을 악화시 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 다. 이러한 어깨 통증을 예 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 에서 체조 등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목 운동이나 양팔을 좌우로 벌리는 체조가 여 기에 해당한다. 우선, 허리를 숙여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살살 흔들어주는 것도 통 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한 수건을 양쪽으로 팽팽 하게 잡은 다음 옆, 위, 몸 바깥쪽으로 온몸을 밀어 주듯 스트레칭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가장 좋은 체 조는 먼저 서거나 앉은 자 세로 양손으로 허리를 잡 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이 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 깨 너머를 바라보는 자세 를 취하는 것이다. 또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목을 비비 며 마사지해 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해 서 운동하지 말고 병원 진 료를 받는 게 좋다.

한인회보 광고문의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로 나타났다. 이는 손가락의 길이가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테스 토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일반적으 로 태아 시절 어머니의 자 궁 안에서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일 수록 넷째손가락이 긴 것 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 스테론은 성취욕, 공격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호르몬의 노 출 정도가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기는 어렵지 만, 대신 손가락 길이를 통 해 그 사람의 문란함이나 난잡한 행동여부를 판단하 는 것은 가능하다고 주장 했다. 연구를 이끌 옥스퍼드대 학의 로빈 던바 교수는 “사 람의 성격은 환경이나 삶 의 경험 등 매우 다양한 요

소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자궁 안에서 받았던 영향 은 훗날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부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궁에서 받은 테스토스 테론 영향에 따라 성격을 구별할 수 있다는 주장의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 니다. 2011년에는 둘째손 가락 길이가 길수록 이성 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어 필된다는 연구가 나온 바 있으며, 당시 연구팀은 자 궁 안에서 받은 테스토스 테론의 분비량에 따라 손 가락뿐만 아니라 얼굴 생 김새까지도 달라질 수 있 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 는 영국 학술원 생물학 저 널(Royal Society journal Biology Letters)에 게재됐 다.


생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5

마늘, 버섯...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 이 없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 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의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 지를 소개했다. ◆마늘=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 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 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 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 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 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 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 다. 하루 생마늘 2쪽을 먹거나 일주일에 서너 번 요리에 으깨 넣어 먹으면 적당하다. ◆버섯=오랫동안 버섯은 건강한 면역력을 키 워준다고 믿어왔다. 현대 과학자들은 연구 끝 에 그 이유를 밝혀냈는데, 버섯은 백혈구의 생 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 록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기에 감염됐 을 때 먹으면 매우 좋은 음식이다.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 하루에 15~30g 정도 요리에 넣어 서 먹거나, 냉동피자 위에 얹어서 먹어도 된다.

◆오트밀과 보리=이들 곡물에는 항균성과 항 산화 작용이 있는 섬유질 효소인 베타-글루칸 이 들어있다. 동물들에게 이 효소를 먹이면 인 플루엔자, 헤르페스, 탄저병 등에 덜 걸린다. 사 람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 게 하며 항생제의 효과도 배가시킨다. 적어도 하루 한 끼는 통곡물 식사를 해야 한다. ◆생선=굴, 가재,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은 셀레 늄은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 질(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도와준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하다. 오메가-3은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 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 호해준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으면 좋다. ◆홍차=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 마신 사람 은 뜨거운 가짜 홍차를 마신 사람보다 감기 바 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10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 인 L-테아닌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하다. ◆쇠고기=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이 결핍되 기 쉽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 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이다. 아연은 조금

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백혈구 의 생성에 중요하며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 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기름 없는 살 코기 100g에는 하루 권장 아연량의 30%가 들 어있으며, 그 정도만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고구마=보통 면역력을 생각할 때 피부에 대 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 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강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비타민A가 절대 필요하다. 비타민A 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 같은 음 식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하루에 반 컵 정도 170칼로 리를 먹으면 비타민A 권장량의 40%가 충족된 다.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요구르트=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생균 제인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하루 에 200g 정도 먹으면 유산균 제제를 많이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웨덴의 한 연구 에 의하면 80일간 고용인들에게 유산균 보충제 를 먹인 결과 아파서 결근하는 일수가 33%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

Wednesday, February 18,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7

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박태환, 도핑 청문회 위해 22일 출국 브라질 리오 올림픽 출전 위해서는 20개월 징계가 마지노선

도핑 사실이 적발돼 파 문을 일으킨 수영스타 박태 환이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22 일 국제수영연맹 본부가 위 치한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 한다. 칼자루를 쥔 국제수영연 맹이 과연 어느 정도의 자 격정지 징계를 내릴지가 초 미의 관심사다. 현 규정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테스토 스테론을 복용한 선수는 2 년간 자격이 정지되고 납득 할만한 사유를 제시하면 최 대 1년까지 감면받을 수 있 다. 만약 박태환이 2년간 징 계를 받으면 그의 꿈인 내 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 이루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 는 것은 물론 은퇴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박태환은 청문회 이전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 를 지키지 않은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지약물 성분(테스토스테론)이 포함 된 ‘네비도 주사’를 맞은 것 이 고의가 아니었다는 것 을 국가 기관인 검찰이 공 식 발표해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수영연맹이 박태환의 기대대로 검찰 발 표를 그대로 수용해 정상을 참작해줄지는 미지수다. 25 살의 청년이 왜 갱년기 치 료제인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이 분야에서 20 년 넘게 활동해온 김모 원 장이 ‘금지약물 1호’인 테스 토스테론을 정말 몰랐는지, 일반인도 이해하기 힘든 숱 한 의문점들을 도핑 전문가 들에게 하나하나 납득시키 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 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판례와 다른 선수들에게 적용됐던 원칙 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박태환의 징계 기간은 18개 월, 20개월, 그리고 2년 이 렇게 3가지 중의 하나일 것 으로 전망된다. 즉 박태환 측이 제시한 사유가 조금이 라도 이해할만 하다고 국제 수영연맹이 판단하면 18개 월 또는 20개월로 경감되고 그렇지 않으면 2년으로 결 정된다. 20개월은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노선이다. 박태환의 징계는 국제수영 연맹이 도핑 검사를 실시한 2014년 9월3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20 개월 자격 정지를 받으면 2016년 5월2일에 징계가 끝난다. 리우 올림픽 개막 (8월5일) 3개월 전이다. 그러나 박태환이 넘어 야 하는 산은 또 하나 있다. 바로 대한체육회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도핑 검 사에 걸려 징계를 당한 선 수는 징계가 종료된 시점으 로부터 3년이 지나야 국가 대표가 될 수 있다. 이 원칙 이 바뀌지 않는 한 박태환

의 리우 올림픽 출전은 불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일단 박 태환 선수의 징계 수위를 지켜본 뒤 국민 여론과 여 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 해 결정하겠다”는 원론적 인 입장만 밝히고 있다. 새 로 만든 지 1년도 안된 규 정을 박태환 단 1명을 위해 변경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징계 기간 중에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자격이 박탈된 선 수는 국내외 모든 대회 출 전이 금지되며 훈련도 제대 로 할 수 없다. 한국 대표팀 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일 반 수영 선수들과 함께 훈 련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외국에서도 각국 수영협회 가 지원하는 훈련 프로그램 에는 참가할 수 없다. 쉽게 말해 개인적으로 코치를 영 입해 ‘나 홀로’ 연습하는 방 법 밖에 없다. 훈련에 대한 제재는 징 계 종료 시점으로부터 2개 월 전에 풀린다. 즉 20개월 징계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2016년 3월2일이 돼야 겨 우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하 다는 것이다. 박태환이 자 신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 에 서려면 ‘20개월 미만 징 계’, ‘대한체육회 규정 변경’, ‘경기력 유지’라는 험난한 산을 3개나 넘어야 한다. 그 에게 리우로 가는 길은 한 마디로 첩첩산중이다.

술 취해 기내 난동·승무원 추행 바비킴 형사 입건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 균·41, 사진)이 미국행 항 공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 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 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 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 혔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 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 을 지르고 승무원 A(27· 여)씨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 고 있다. 바비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30분가량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 사를 받았다. 바비킴은 경찰에서 “ 좌석 승급문제를 제기했 지만 변경이 안 돼 일반석 에 앉았는데 잠을 자려고 와인 6잔을 마셨다”며 “술 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승 무원에게 휴대전화 번호 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신 체 접촉이 있었다”고 일부 혐의를 시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 황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은 조만간 바비킴을 불구 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배용준, 재벌가 연인‘구소희’와 1년여만에 결별

한류스타 배용준(43)이 연인이던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차녀 구소희(29) 씨와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 이스트는 17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 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 른다”고 밝혔다. 앞서 배용준과 구씨는 2013년 말 열애 사실이 알 려졌으며, 배용준 측이 이 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 인 구씨는 뉴욕 시러큐스 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 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 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 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 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 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 께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에는 두 사람이 지난해 연 내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는 보도가 일본에서 나오 기도 했다. 2002년 ‘겨울연가’로 일 본 열도를 뒤흔들며 거센 한류바람을 지핀 배용준 은 2007년 판타지 대작 드 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연 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8

Wednesday, February 18,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겨울사랑 (시인: 박노해) 사랑하는 우리에게 무엇으로 무엇으로

사람아 겨울이 없다면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언 몸을 녹이는 몇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 하고 자기를 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 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보스톤의 엄청난 폭설로 힘들었던 2월! 이제 따스함을 느끼는 3월이 기다려지네요.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액튼에서 한인회보 독자가.....)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모로코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답니다. 말은 깃털과 같이 가벼워서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에도 있답니다. 칭찬은 작은 배려이고 작은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자랍니다, 칭찬 하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내가 한 칭찬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씨앗이 되어 어떻게 크게 자랄지 아무도 모릅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한인회보 특별기획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9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장 : 글쓰기 전략 (6) / 제3장 : 대인관계 기술(1) (5) 독창적 제목 정하기(Thema define) 글의 개요가 완성 되었으면 다음으로 자신의 주장이 담긴 독창적 인 제목을 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목을 정할 때는 주제가 빠진 화 제만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 즉, 글쓰기의 목적과 대상을 고려하지 않 고 ‘환경개발의 문제점’ 또는 ‘무차별 환경개발 문제 있다’ 등으로 주제 를 잘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환경개발의 문제점’은 내가 환 경개발을 반대하는 근거나 증명의 영역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을 읽는 사람이 글 쓴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다. 먼저 글의 주요 키워드를 찾아 개요를 정리한다. 키워드들을 전체 적으로 살펴보라.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들이 있는가? 단어들을 묶 어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 둔 후 제목을 유추해 보자. ‘지구의 미래’, ‘생활의 안식처’, ‘가치 있는 판단’으로 연결된 문장은 ‘생활의 안식처 와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로 정리될 수 있다.

강의를 듣는 도중, 이리저리 살펴보니 정말 다양한 친구들이 눈에 보인다. 염색은 기본이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친구, 수업 내내 교수님께 질문만 하는 친구, 들락 달락 하는 친구 등등. 앞으로의 대 학생활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 떤 친구를 사귀고 어떻게 친구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할까? 대학만 들어오면 되는 줄 알았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대학에 들어와서 아마도 처음 느끼는 것은 다양한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기에 생각하는 바가 비슷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대학은 전공에 따라 관심과 흥미가 다르고 인생의 목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다. 대학에 서의 경험은 졸업 후 나아갈 사회의 다양성을 먼저 접하는 좋은 기회 이다. 이러한 대학 특유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면 다양한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그 결과 대학생활의 반 이상은 실패하게 된다. 대학에서의 대인관계 기술의 습득은 자신의 미래사회 생활을 위한 필수전략이 된다. 1. 고정관념, 편견, 차별 깨뜨리기 다양한 공동체인 대학에서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합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견, 남을 차 별하는 사고방식을 깨뜨려야 한다.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어떤지 점검해보자. <표 1: 나의 고정관념과 편견 점검표>

<그림 12: 독창적 제목 정하기>

제목 :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은 보존되어져야 한다. 자연환경은 인간의 공존을 위해 보호되어야 한다. 자연환경의 보전은 인류의 공존에 필수적이다. 인류는 자연환경의 보전 위에 공존한다. 나타난 아이디어 중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은 어떤 것인가?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은 보존되어야 한다’는 어떤가? 좀 더 독창적인 아 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는 문장을 최대한 다양하게 찾아내는 것이 좋다.

제3장: 대인관계 기술 이번 학기에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인 여권신장에 관련된 “역사속의 여성”이라는 교양과목을 신청했다. 내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대학생활의 다양함을 느껴보고 새로운 학문 분야도 알아 볼 겸해서 신청했다. 전 학년이 다 듣는 과목이어서인 지 정말 다양한 친구들이 눈에 띄었다. 강의가 시작되기 직전, 바 로 내 옆에 한 여학생이 앉았다. 갠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귀고리와 목걸이도 화려한 것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청 치마에 긴 가죽 부츠를 신고 있었다. 순간 당황할 수밖에 없었 다. 난 한번도 그런 과감한 의상을 입어보자 못했으니까 말이다. “ 도대체 얘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학교에 오는 거야!” 순간 거부감 이 일어났다. 하지만 자꾸만 시선이 가며 관심이 갔다. 그런데 시간 이 흐를수록 관심이 갔다. 독특해 보이기도 했지만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열심히 적는 것을 보니 자기 나름대로의 자신의 생활에 충 실해 보였다.

진술내용

나의 생각

여자는 남자에 비해 수리력이 떨어진다

그렇다, 아니다

여자가 군대에 가면 군의 사기가 저하된다

그렇다, 아니다

유대인은 머리가 다른 민족에 비해 뛰어나다

그렇다, 아니다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하다

그렇다, 아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그렇다, 아니다

동성애자들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 아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게으르다

그렇다, 아니다

운동선수는 무식하다

그렇다, 아니다

군인은 융통성이 없다

그렇다, 아니다

공무원은 노력 하지 않는다

그렇다, 아니다

튀는 복장을 하는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그렇다, 아니다

학교공부만 하면 취업을 할 수 없다

그렇다, 아니다

어학연수와 배낭여행은 필수다

그렇다, 아니다

“그렇다.” 라고 체크한 항목을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는가? 정말로 근 거가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자. 참고로 위의 진술은 과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다. 알다시피 우리 사회에는 부정적인 고정관념 이 만연되어 있다. 지역색이나 학벌 등으로부터 시작된 고정관념이 우 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주범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어 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근원이 다양하지만 지적한대로 지역성, 직업의 식, 학벌의식이 과장된 것이 대부분이다. 고정관념이 언제 어디에서 시 작되었는지 잘 모르게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의문을 품지 않 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정관념이 자신의 가치관으로 이어지는 폐단 을 가져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자는 수리력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 을 가진 여고에 재직하는 수학교사는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수업에 덜 적극적일 것이고, 여자는 수학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릇된 가치 관을 가질 수도 있다. 나아가 남자와 여자를 근본적으로 구분하는 성차 별론자와 같은 사고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성차별이라는 그릇된 가치관으로 형성되고 바로 편견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편 견에 대한 피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나 자신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30

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February 18,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5 후원금

권복태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김영숙 김학주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Bo Kyung Shin

Repoter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이동수,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 화합사업]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문화 복지사업]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OF NEW

E

D Inc. LAN

KOREAN S

ET Y CI

NG

O

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February. 18.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제10기, 5차 이사회 개최 2015년도 예산 심의 및 사업계획 인준

TEL. 603-767-1356 Vol.3 / No.7

[무지개]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설이 다가온다. 우리에겐 새해가 두 번 있다. 신정 과 구정이라는 것이다. 부정적인 면에서 보면 비용을 두 번 쓴다고 할 수 있고, 긍정적인 면에서 보면 기회 가 두 번 있다고 할 수 있다. 난 오늘 긍정적인 면에서 보고자 한다. 설이 다가 왔으니 뭔가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세우자. 희망이 있 는 문장을 사용하자. 그것은 미래형이다. 우리나라의 지난 대부분의 노래들은 과거의 사랑을 노래했다. 잘 못 된 것은 아니다.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은 깊은 사고 를 하게 한다.

뉴햄프셔 한인회 제 10기 5차 이사회 가 지난 2월 14일(토) 오후 6시에 김섭 고 문 자택에서 개최되었다. 맛있고 푸짐한 저녁식사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필요한 원기를 얻어 회의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논의, 결정하였다. 1. 신년행사 결산: 내년에도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시무식을 겸 한 신년하례식으로 할 것인가 등을 논의 하였다. 내년에는 참석자들이 바뀌는 만 큼 거기에 능동적으로 맞추는 것도 좋겠 다고 결정하다. 2. 생활법률세미나 개최: 4,5월 중 박선우 회장과 장의한 목사 그리고 장우석 변호

뉴햄프셔 장로교회

사가 시간, 장소 등을 조율하여 실시하기 로 하다. 3. 한인교회 방문: 올해도 한인교회를 방 문하기로 하다. 특히 방문 시 한인회관/사 무실 구입에 관한 동포들의 의견을 수립 하기로 하다. 4.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6,7월 중에 실시하기로 예정하다. 5. 제 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날짜는 8/15에 실시하고, 모든 한인교회들의 적 극적인 협조로 좀 더 의미 있게 실시하기 로 하다.

뉴햄프셔 도서관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508 Union Street

603)437-5134

Manchester NH 03104

6 Westminster Drive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Londonderry NH 03053

그렇지만 과거를 이야기하다보면 뭔가 아쉬움과 후회만 생각하고 거기에 빠져들게 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자꾸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술 을 마시게 되고, 고통 속에 몸부림치게 된다.(물론 어 떤 분은 과거를 잘 살펴 미래의 거름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거야’ 라는 미래형 으로 살자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꿈을 가 지게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된다. 내가 배우자를 사랑했는지 안했는지를 고민하지 말 고, 이제부터 사랑하자. / 내가 왜 이 사람과 결혼을 했 는지 후회하지 말고, 이제부터 사랑하자. / 내가 왜 이 렇게 공부를 안했는지 한탄하지 말고, 이제부터 공부 하자. / 내가 왜 이렇게 운동을 안했는지 땅을 치지 말 고, 이제부터 운동하자. / 내가 왜 그렇게 누구를 미워 했는지 따지지 말고, 이제부터 이해하자. / 내가 왜 이 렇게 시간을 허송했는지 괴로워하지 말고, 이제부터 시간을 아끼자. / 내가 왜 이렇게 돈을 낭비했는지 자 책하지 말고, 이제부터 의미 있게 사용하자. 상대방에 대해서도 과거를 자꾸 들쑤시기 보다는 그 사람 속에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희망을 서로 나누 는 우리가 되자. 이젠 난 이렇게 할 거야! 이젠 난 이렇게 살 거야! 미래형 동사를 사용하여 장래의 희망과 꿈을 가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사랑과 약속, 희망의 무지개였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32

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February 18,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FEB. 18 (WED) ~ FEB. 24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반반미

이천쌀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Rhee Chun Rice 15Lbs.

$17.99

CJ 두루두루 맛있는 왕 도미살 어묵 만두 CJ All Purpose Veg. Wang Fish Cake 2.2Lbs.

& Meat Dumplings 25oz.

$11.99

$5.99

CJ 과일이 만든 마시는 식초 쁘띠첼미초 CJ Muscat Vinegar Drink 3X900mL.

이씨네 쌀 떡볶이 떡

이씨네 쌀 떡국 떡

Yissine Rice Cake (Topokki) 1.32Lbs

Yissine Rice Cake (Tteokguk) 1.76Lbs

$14.99

$2.59

왕 캔 꽁치

해찬들 사계절 쌈장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2.2Lbs.

$1.99

Beef Tendon

아씨 잡채 당면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2.99

$3.99

Corn Tea 150g

$2.59

돈까스

$2.69

왕 쫄면

아씨 참 미더덕

Wang Frozen Cut Octopus 2Lbs.

Wang Korean Style Noodles 2.2Lbs.

Assi Frozen Sea Squirt 8oz.

Melon & Banana Milk 6pks.

$4.99

$4.59

$11.49

$3.49

왕 올리브유로구운 오뚜기 카레 수라상 부침가루 녹차김 Wang Green Tea 매운맛 , 약간매운맛 ,순한맛 Sura Korean Pancake Seasoned Seaweed 16 pk. Ottogi Spicy, Medium, & Mild Curry 6.70oz.

$6.99

$1.59

$3.49

2 for $1

Powder 2Lbs.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메론맛우유 Binggrae

백설 레몬 식초 Beksul Lemon Vinegar 900mL.

$2.79

$2.59

해태 홈런볼 Haitai Chocolate Homerun Ball 5.15oz.

$2.99

진로 참이슬 크래식,오리지날 750mL. 진로 참이슬 크라식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클래식 375mL.

Pork Kutsu

$5.99/Lbs.

왕 볶음용 낙지

메가 칼비 매운맛, 김맛 롯데 오리지날 빼빼로 롯데 칸초 Lotte Original Pepero Lotte Kancho 1.48oz. Mega Hot & Spicy & 180g. Seaweed & Salt Potato Chips 200g.

청정원 유기농 옥수수차 Organic

$5.59

소고기 스지

$8.59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750mL.

$5.29/Lbs.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11.99

$5.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KIMCHI”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뉴 릴라이어블 마켓의 홈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