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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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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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발행인 : 한선우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781.654.7744 / haninhoebo@gmail.com Vol.15 / No. 7
February. 19. 2014
북한 핵 및 인권 법안(HR 1771) 통과와 MA주 동해병기 법안 상정을 위해 한인회가 나선다 미 의회에 발의된 북한인권법 HR 1771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MA주 출신 연방 의원들에게 발송 MA주 동해병기법 상정을 위한 청원서도 곧 발송할 예정,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호소 *Od ~~ 13 Campbell St. Woburn,
~<il.:§:1 (The
c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MA 01801 /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The Honorable John F. Tierney 2238 Rayburn House Office Building 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 Washington, DC 20515
As the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I am writing on behalf of the 30,000 plus Koreans and Korean Americans living in Massachusetts.
First and foremost,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taking your valuable time to field
my letter. I am writing to you on behalf of my people; South Korea is an important
ally of the United States. As you know, North
Korean relations with the U.S. are not as friendly as those with us South Koreans; in fact, North Korea routinely engages in threatening
verbiage against both South Koreans and Americans (and its allies) alike. In addition,
Korea has defied numerous United Nations resolutions, notorious for unprecedented regularly imprisoning
human rights violations.
reneged on its denuclearization
commitments,
North
and is
This volatile, dangerous regime clings onto its power by
those who defy or even speak against it. The reason I am writing to you today is I would like to
humbly ask you to become a supporter
of the North Korea Sanctions Enforcement
Act of 2013, otherwise
referred to
as H.R. 1771.
Sponsored by Congressman Ed Royce, ~.R.1771 aims to impose tough financial sanctions against Kim Jong-Un's regime and, additionally,
its financial enablers. You see, North Korea's regime is largely financed by hard currency
generated from illicit activities and laundered through foreign banks. Yet these banks and governments Korea have seen only limited financial sanctions similar to the ones that were used effectively and Sudan. This bill will give the Obama Administration
the authority
that aid North
to pressure Iran, Burma,
to sanction the banks and governments
that
support and enable North Korea's illegal activities and human rights abuses.
H.R. 1771 borrows not only from the success of sanctions applied to these other regimes, but also from those imposed by the Treasury Department
in 2005, when it sanctioned a single Macau-based bank for laundering the
proceeds from North Korean counterfeiting. were prematurely
By all accounts, those limited sanctions were highly effective until they
relaxed in 2007. In addition,
Korea and requires improvement
H.R. 1771 encourages divestment
in human rights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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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ift these sanctions.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어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지난 2월 9일 MA주 출신 연방 하원 의원들에 것임을 함께 밝혔다. 한 회장은 동해병기 문제는 이제 우리에게 게 북한인권법안(H.R1771)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발송했 필연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다며 한인회가 앞 다. 이는 미주한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개 장서겠지만 어느 단체든 먼저 나선다 해도 한 되고 있는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노력의 일 인회는 적극 동조할 것이며 이는 단체를 떠나 환으로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도 미주총연 보스턴지역 한인들이 모두 합심하여 조직적으 로 추진해 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과 보조를 맞추는 행보로 진행된 것이다. (KSNE) H.R 1771 법안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 호하고 핵무기 개 발을 저지하기 위 해 제3국이나 제 3자를 통한 밀거 래·마약·밀수 등의 활동으로 얻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94회 3.1절을 맞아 3.1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 총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어지는 자금 차단 등 김정은 정권에 ----- 다 음 ----대한 경제적 제재 를 강화해야 한다 일시 : 2014년 3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 는 내용을 골자로 장소 : 성요한교회 하고 있다.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아울러 한선우 회장은 전미로 확 2014년 2월 5일 산되고 있는 동해 뉴잉글랜드 보스톤 한인회 한선우 회장 병기 법안이 MA 주에서도 상정되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3.1절 기념식 및 정기총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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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ClaraPaik.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 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IRS TAX ID 발급 / Payroll 서비스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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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February 19, 201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 독도 수호 아카데미 포럼 개최
New England Korean News
화음보스톤 앙상블이 선사하는
캠퍼스의 겨울음악회 2월22일 (토) MIT Chaple, 무료공연 화음 보스톤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새로 기획된 chamber series 의 첫연주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와 독도수호 국제연대는 향후 대일 현안에 대한 여러 대응 활동 전개에 함께 할 것을 협의
독도수호 아카데미 포럼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국 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 총감독
영웅 안중근 의사의 항일 활동을 재현하는 독도수호연대 학생들
지난 2월9일 한국 독도 수호 국제연대 대표단(총감독 고 창근)이 보스턴에 도착하여 Harvard, MIT,보스톤 도서관 등에서 독도, 동해 관련자료 리 서치와 수정 홍보 활동을 전개 하고 2월 11일 Boston Community Center (보스톤 한인 교회)에서민주평통 자문위원 들, 지역 교수들, 학생들, 지역 사회 인사 들과 더불어 독도 수 호, 동해병기, 소녀위안부 등의
대일 현안문제와 대응책에 대 하여 홍보영상 상영,’영웅 안 중근 의사’ 의거 퍼포먼스,독 도주제발표, 세미나와 토론 ( 김은한 박사) ,이충시박사, 김 성혁회장)을 통해 함께하는 귀 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보스톤 지역 동포사회 가 요꼬이야기, 소녀위안부문 제 등의 이슈로 대미 친한 여 론전개활동과 장기간 주류 정 치 사회에 한인 영향력을 증진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키기 위해 동포2세,3세들을 지속적으로 진출 시켜온 활동 에 상호 연계 될 수 있는 행사 였다. 특별히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보스톤 협의회(회장 김 성혁)와 독도수호 국제연대는 향후 국제교류,교육 및 대일 현 안에 대한 여러 대응 활동 전 개에 함께 할 것을 논의하였다. (기사 황우성 평통간사)
화음보스톤 앙상블의 ‘캠퍼스의 겨울음악회’ 가 열린다. 아름다운 MIT chapel 에서 열릴 이음악 회는 일년 두번의 정기연 주회와 함께 새로 기획된 chamber series 의 첫연주 로, Music director인violinist박진욱, Cello Principal김민경, Pianist 석은 희씨로 구성되어 Brahms 와 Mozart piano Trio 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의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또한 화음보스톤 쳄버오 케스트라는 2014년 봄음 악회로, 3/22일(토) Tufts Univ. Granoff Music Center 에서의 “Russian Night” 을 앞두고 있다. 일시: 2/22(토) 4:00 PM 장소: MIT Chapel, 48 Mass Ave, Cambridge , MA Ticket: 무료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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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보스턴한인회에서 사랑이 가득한 “봄 맞이 경로잔치”에 어르신들을 초대합니다.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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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저희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가그릴과 함께 “봄 맞이 경로행사”라는 작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는 2월 22일 11시30분, 청기와 식당에서 보스톤한미노 인회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오니 모든 이사님들은 반드시 참 석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목 :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 일시 : 2014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청기와 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한선우 회장 올림
[한인회 & 이가그릴 주최 떡국잔치]
일시 :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장소 : 이가그릴 (609 S. Union St., Lawrence)
* 오는 2월 25일 12시에 한인회와 이가그릴이 공동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및 점심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노인회 회원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은 모두 참석하여 즐거운 점심을 함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떡국과 한식 부페를 준비하였사오니 모든 어르신들은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최 :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 이가그릴
- 일시 : 2014년 2월 25일 오후 12:00 - 장소 : 이가그릴 (609 S. Union St. Lawrence)
美한인들, 日전범기 퇴출 영상 제작
보스톤산악회 제4차 정기 산행 공지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출시민모임)’ 20일 뉴저지 기자회견
일본의 전범기 퇴출을 돕 는 영상이 미국서 제작될 예 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 다. 뉴욕시민단체인 ‘일전 퇴모(일본전범기퇴출 시민 모임)’는 오는 20일 뉴저 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일본의 욱일전범기와 관련한 기록과 사진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 작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일전퇴모는 “나치 전범 기인 하켄크로이츠는 2차 세 계대전후 유럽및 북미에서 는 소지및 사용을 법으로 금 하고 있음에도 일본제국주
의 깃발 욱일전범 기가 아직도 일본 인들에 의해서 전 세계에서 사용되 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일전퇴모의 백영현 공동대표 는 17일 “그동 안 욱일전범기 가 하켄트로이츠 와 같이 국가의 깃발을 대신 한 많은 역사적 증거들을 찾 았다”면서 “일본 전범기를 규제할 기록 사진들을 모아 서 영상으로 만들어 지구촌 인류에게 홍보하려고 한다” 고 밝혔다. . 그는 일본의 우익들은 욱 일전범기가 평화의 깃발이라 고 말한다. 그렇다면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도 평화의 상징 이 되는 것이니 함께 사용하 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백 영현 회장은 “욱일기 퇴출 영상은 전범기를 시위에 사 용하는 반인류적인 집단 ‘ 일본 재특회’와 이를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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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 하는 일본정부와 경찰 을 전 세계에 고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인권단체 및 2 차대전 승전국 관련단체, 유 태인 단체등과 협력하여 일 본의 욱일기 사용을 강력 규 탄하고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깃발의 사용규제를 요청하는 법률적인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전퇴모는 지난 2012 년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체조 대표팀이 욱일전범기 디자인 의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을 계기로 경기장에서 공공연히 전범기를 흔들고 이미지를 활용하는 사례들을 척결하기 위해 그해 8월 미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그간 뉴욕 뉴저지 일원 에서 일본 전범기의 문제점 을 알리는 집회와 홍보활동 을 벌이고 미대륙횡단을 달 려서 횡단한 권이주 씨와 함 께 일본전범기퇴출 평화울트 라마라톤을 개최한 바 있다.
1.산행일; 2014년 3월 1일(토) 2 .장소/높이 : A, B 조; Mt. Lafayette(5260ft) 정상왕복 C조: Mt. Lafayette의 8부능선까지 Greenleaf Hut(4200ft) 왕복 3. 산행시간 : A, B 조; 약 6.0시간 C조; 약 5.5시간 4. 준비물 : 배낭, 등산화착용, 아이젠 ,스패츠,방한복, 방풍의,장갑, 털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아이젠은 microspikes 이며 눈과 얼음이 많은 겨울철 에는 반드시 준비를 해야합니다. 5.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3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15분 *Trailhead 의 주차문제 때문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집결/출발합니다. 6. 회비 : 20불 * 기타문의 : 전화 671-869-5157 (신진용)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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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에서 듣는 한국 음악의 향연 판소리, 가야금, 대금, 피리, 장구가 펼치는 전통 국악과 현대 작품들 서울대 국악과 교수 힐러리 핀첨-성의 해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이사장: 이충시, 회장: 김병국)가 주최하는 한 국 전통음악 공연이 오는3월 15일 (토) 저녁 7시 30분, 앤 도버에 위치한 웨스트 패리쉬 교회(West Parish Church, 129 Reservation Rd., Andover, MA)와 다음 날인 3 월 16일 (일) 저녁 7시 30분, 브랜다이스 대학교의 슬로스 버그 뮤직 센터(415 South St., Waltham, MA)에서 이 틀 동안 열린다. “Soul of Korea 2014: A Nigh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이라는 제목 의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미 국, 유럽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민(피리), 유홍(대금), 안 이호(판소리), 박이슬(가야
금), 최소리(장구) 등의 젊은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전통적 인 기악 음악과 판소리 및 현 대 작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연주한다. 첫 날인 3월 15일에는 정 악합주, 황병기 작곡의 가야 금 독주곡 “비단길”, 판소 리 수궁가 중 토끼가 용왕 속 이는 대목, 서용석류 대금 산 조, 설장구 등이 연주되며, 둘 째 날인 3월 16일에는 성금 연류 가야금 산조, 이태원 작 곡의 대금 독주곡“A Pitching”, 판소리 적벽가 중 적벽 대전, 생소병주 “수룡음”, 피리 독주 “염양춘”, 구음 시나위 등이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 과 교수로 재직 중인 힐러리 핀첨-성(Hilary FinchumSung) 박사가 해설을 맡아
NEC, Julianne Lee(이주람)교수 바이올린&비올라 독주회 3월10일 (월) NEC 죠단 홀에서
한국음악과 연주될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는데, 한 국음악에 대해 모르는 영어권 의 관객들과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보스톤 한 미예술협회와 브랜다이스 대 학교의 주디스 아이센버그 (Judith Eissenburg) 교수 및 Korea Foundation의 협 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힐러리 핀첨-성 교수와 연주 자들은 3월 13일 오후 2시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한국 음악을 소개하는 수업을 진행 한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 $20, 학생 $10이며 www.kcsboston.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전화: 781223-4411)
2014년 새봄을 여는 NEC Julianne Lee(이주 람) 교수의 바이올린과 비 올라 독주회가 오는 3월10 일 월요일 오후8시 New England Conservatory 의 Jordan Hall에서 열린다. 풍부한 음색과 깊은 감성 의 무대를 선사하는 바이올 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 인 이주람은 서울에서 태어 났으며 첼리스트인 아버지 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음악 적인 환경에서 성장 하였다. 7세에 이미 솔리스트로 Lake Placid Symphonietta와 데뷔 무대를 가졌으 며 그의 뛰어난 음악성은 당 시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 았다. 중,고등학교를 프랑 스 파리에서 공부하며 파리 음악원을 마쳤으며 대학은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바 이올린과 비올라 복수전공 으로 졸업 하였고 2006년 New England Conservatory대학원 재학중에는 보 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22세 최연소의 나이로 입단 하여 보스턴 글로브 신문등
에서 그를 대서특필하며 많 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미국 프래서 음악상도 수상 하였다. 이주람은 여러 교향악 단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 활동 하였으며 말보로 음 악축제, 산타페 음악축제, 등 귀한 음악 축제에서 초 청연주를 하였고 2008년에 는 한국 KBS방송 초청으로 2008신년음악회를 연주 하 였으며 호주 쳄버 오케스트 라로 부터 수석 비올리스트 로 초청 받아 유럽, 아시아 순회연주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New England Conservatory Preparatory School 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스턴 심 포니 오케스트라 Acting 부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Susanne Son와 같이 연주하며, 연 주회 곡목은 <슈베르트 듀 오 A장조>, <브람스 비올 라 소나타 F단조>, <야나 첵 소나타>, <크라이슬러 소품모음>, <차이콥스키 왈츠 스케르쪼>. 이번 음 악회는 그의 출중한 테크닉 과 독특하고 탁월한 해석으 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충 분히 매료 시킬 줄 확실히 믿는다. 음악회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다. (Jordan Hall, New England Conservatory : 290 Huntington Ave. Boston, MA 02115 www.necmusic.edu/juliann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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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깃발 오른 새정치연합.. 안철수, 두렵고 가슴 떨린다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의 정치를 지향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선출됐다. 지난해 11월 새정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독자세력화를 본격화하고 지 난달 ‘3월 창당’을 선언한 지 1개월여 만이다. 안 의원은 이날 합류한 홍근명 전 울산시 민연대 대표 등 공동위원장 7 인과 함께 창당 작업에 돌입했 다. 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 영입작업에도 적극 나섰다. ◇安 “벅차면서도 두렵다”= 새정치연합은 서울 용산구 백 범기념관에서 창당발기인대 회를 열고 창준위 발족을 선언 했다. 이날 중앙선관위 등록도 마쳤다. 또 당명인 ‘새정치연
합’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쳤 다. 안 의원은 만장일치로 창 준위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운 영위원회 위원장 겸 공동위원 장으로 선출됐다. 새정치연합 은 발기취지문과 ‘당비 5000 원 이상’ 등을 골자로 하는 당 헌·당규 성격의 규약을 채택 했다. 안 의원은 결연한 목소리로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 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의 정 치를 지향하겠다”면서 “약 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가 아니 라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지향 하고, 기득권을 강화하는 정치 적 담합을 타파하고 정치구조 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그
는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 는 가슴 벅차면서도 정녕 두렵 고 가슴 떨리는 일”이라고 복 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정치권 인사 중 유일하게 민주당 노웅 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발기인 명단에는 재정경제 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전 의원 을 비롯해 전직 국회의원인 이 용경 전 창조한국당 대표, 류근 찬·선병렬·김창수·조배숙 전 의원 등 각계 인사 374명이 이름을 올렸다. 강 전 의원은 전날 밤 안 의원 측에 “밑에서 부터 시작하겠다”며 공동위 원장직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 날 추가 선임된 홍 공동위원장 은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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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회 체육관 붕괴 10명 사망 100여명 부상, 사망자 더 늘 듯...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 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오 션리조트 체육관에서 한순 간에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 가 발생, 대학생 9명과 이벤 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사고의 피해 학생은 모두 113명이고 이중 3명의 생사 가 확인되지 않아 매몰 가능 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벤트 회사 직원 11명 이 발견되지 않은 채 연락 두 절상태라고 대책본부는 설 명했다. 사고는 지붕이 수일에 걸 쳐 내려 쌓인 눈 무게를 못 이겨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체육관은 대부 분 구조물이 샌드위치 패널 로 임시 건물과 비슷하게 지 어졌다. 밖에서 보면 2층으 로 보이지만 안에서는 단층 구조로 지붕이 높은 형태의 건물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경주 지 역엔 평균 50㎝의 눈이 내렸 으며, 구조상 눈의 하중에 취 약한 체육관 지붕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체육관 이 일반적인 2층 건물과 달 리 중앙 부분 등에 기둥이 없 었던 탓에 지붕이 쌓인 눈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 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석기 내란음모 1심, 유죄판결 징역 12년, 자격정지 10년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1 심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 았다. 내란 음모 혐의로 기 소된 사건에 대한 법원 선고 는 1980년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사건 이후 34년 만이 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정운)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내란음모 등의 혐 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 을 선고했다. 이 의원과 함께
기소된 6명에게는 각각 징 역 4~7년, 자격정지 4~7년 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의원의 모 임은 혁명조직 ‘RO’가 맞 고, 이 의원은 총책에 해당하 는 지위에 있었다”고 판시 했다. 재판부는 “이 의원 등 이 작년 5월 12일 모인 것 은 RO 조직원 모임이었고, 참석자 130명은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활동하는 RO 조직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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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박물관 구정 행사 성황리에 마쳐
탈북피아니스트 김철웅교수 연주회
공경하는 우리나라 풍습을 다시한번 상기 시켜주는 귀한 기회
2월 22일 웨슬리대학에서 MIT, 웨슬리대학이 주최하고 민주평통이 후원 Contact mjun or dkim6@wellesley.edu for questions | Disability accomodations: jwice@wellesley.edu | exp: 2/23/14
Wellesley College Advocates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presents with MIT KSA and NUAC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 with the help of Wellesley CLCE Edwards Fund, SOFC, Wellesley EALC, ESA, and Peace and Justice Departments
Kim Cheol Woong Former Lead Pianist of Pyongyang National Symphony Professor of Music at Paekche Institute of Art (백제예술대학교)
MFA에서 미국인들 앞에서 한국의 설 문화를 시연하는 한인들
보스톤 미술 박물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에서는 지난 2월 8일 박물관 최초로 구정 행사를 개최 하 였다. 한국,중국 및 월남의 전통적인 구정 문화를 보여 준 이 행사에서 한미 예술협 회가 마련한 우리 고유의 세 배 문화를 선보였다. 미술인 강주리씨가 주동이 되어 그 간 박물관 측과 행사 준비를 하였으며, 이현영씨가 세배 설명을 하고 진행을 맡았다. 순서로는 설날 전야에 아 버지 세대가 할아버지 세대 에 한해 동안 보살펴 주신 감 사의 절을 하고, 설날 아침 세 대마다 돌아가며 새배와 덕
담을 나누는 광경을 재현하 였다. 할아버지 세대에 안길 남, 김동희 부부께서 수고해 주셨으며, 이재옥, 최순영, 그 리고 황지영, 장동근, 김갑규 가족께서 세배를 맡아 해 주 셨다. 관중 들은 절을 배우기 도 하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봉사자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였는데 오전과 오후 각 1 시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새 배를 보여 주어 타민족 관중 들의 흥미를 자아낼뿐만 아 니라 한인들과 차세대에게 는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나 라 풍습을 다시한번 상기 시 켜주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세배 행사 외에도 옆
에서는 복주머니 만드는 행 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침부터 하루종일 많은 각국 어린이 들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 루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는 하바드 대학 데이비드 맥 켄 교수의 시조 설명 및 시조 짓기와 버클리 음대생들의 재즈와 국악 공연이 있었다. 중국측에서는 사자춤의 행진 과 공연, 쿵후 데모 등의 다 양한 행사를 하루종일 펼쳤 다. 보스톤 미술 박물관 측은 6,000명의 관중이 방문한 성 공적인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행사를 열 뜻을 비췄다.
2.22.14
4p.m. at Wellesley College Houghton Chapel
MIT, 웨슬리 대학이 공동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보스톤협의회가 후원하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교 수의 연주회가 2월 22일 토요일, 웨슬리 대학에서 열린다. 일시 : 20124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 Wellsley College Houghton Chapel 106 Central St.,Wellesley,MA 02481
(기사 보스톤한미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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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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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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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February 19, 2014
한국인 성지순례 버스에 폭탄 한국인 3명 참변
New England Korean News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모집 재외동포.타민족 초청 연수 한국 정부 학비.항공료 지원
시나이반도 이스라엘 접경 테러, 20여명 부상
한국인 성지순례단을 태운 버스가 16일(현지시간) 이집 트 시나이반도에서 폭탄테러 를 당해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현지 버스 운전기사를 포함하면 사망자 는 4명으로 늘어난다. 테러범 은 부상한 채 도주해 생사가 불 분명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한국에서 온 성지 순례단 31명과 가이드 2명, 운 전기사 등 34명이 탑승한 버스
가 이스라엘 접경지역 타바에 서 폭발했다. 김영소 주 이집트 대사는 17 일 오전 한국인 희생자 3명의 신원을 확인해줬다. 진천중앙 교회 김홍렬 권사(64·여), 현 지 여행사 대표 제진수 씨(56) 그리고 현지 인솔자 김진규 씨 (35) 등이다. 한국인 희생자 중 교회신도는 김홍렬 씨 1명 이고 나머지 2명은 현지 여행 업체 관계자다. 김 씨는 병원 이송 중 숨졌고 다른 두 사람
은 폭발물 근처에 있다 현장에 서 즉사했다. 성지순례단은 충북 진천 소 재 ‘진천중앙교회’ 소속 김 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으로 지난 10일 출국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들은 시나이반도 중 남부에 위치한 그리스 정교회 소속 성 카타리나 수도원을 방 문한 뒤 다음 순방지인 이스라 엘로 들어가기 위해 타바 검문 소에서 대기하며 휴식을 취하 던 중 사고를 당했다.
미 국무부, 이집트 테러는 비겁 행위… 한국인 사망 애도 미국 국무부는 이집트에서 한국인 탑승 관광버스를 상대 로 한 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발 생한 것과 관련해 17일(현지 시간) 애도 성명을 냈다. 국무부는 이날 ‘대통령의
날’ 휴일임에도 젠 사키 대변 인 명의의 성명을 내 “어제 이 집트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으 로 숨지거나 다친 한국인 가족 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며 “희생자들과 이들이 사랑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고 밝혔다. 이어 “우리(미국 정부)는 무고한 관광객을 상대로 한 이 런 비겁한 공격 행위를 비난한 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 와 한국에 관심 있는 타민족 을 대상으로 ‘2014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KGSP)’을 모집한다.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이병현)이 서울대 등 한국 의 60개 대학에서 한국어연 수와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 램에 참여할 장학생 21명을 모집하고 있다. 2014년 8월 31일 기 준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만 40세(2014년 9월 1일 기준) 미만 학생 중에서 성 적 평균(GPA)이 100점 만 점으로 환산해 80% 이상인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 문에 지원자 및 부모가 모 두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어 야 한다. 단 이중국적자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어학연수 1년을 포함해 석 사과정 3년.박사과정 4년의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기간 동안 입학금 및 등록금 을 포함한 100%의 학비와 생활비 및 왕복 항공료 등 이 모두 지급된다. 또 매월 90만원의 생활비와 일정금 액의 연구비 및 어학연수비 가 지원된다. 기타 정착지원 금과 논문 지원비와 의료보 험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 하는 지원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지원서.자기소개 서.학업계획서.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뉴욕한국교육 원으로 제출해 접수하면 된 다. 박희동 교육원 원장은 “한국의 역할과 위상이 국 제사회에서 높아질수록 한 국 방문 수학 열풍도 점차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 원 웹사이트(http://www. nykoredu.org) 646674-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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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소치 동계 올림픽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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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첫 금메달, 여자 3000m 계주 심석희 마지막 바퀴서 극적 역전…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서 8년만에 다시 찾은 금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8 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3000 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악 의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 었고,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에 이어 금메달 2개를 기록했다. 쇼트트랙 종목에선 여자 1500m 은 메달과 여자 500m 동메달에 이은 세 번째 메달이다. 심석희(17·세화여고)와 박승희 (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 일고), 조해리(28·고양시청)로 이뤄 진 대표팀은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 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4분09초498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작은 박승희였다. 박승희-심석 희-조해리-김아랑으로 이어지는 계 주 드림팀은 초반 선두를 뺏기지 않았 다. 쇼트트랙 강국 캐나다와 중국이 순 서대로 뒤따랐다. 12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 선수 가 넘어졌고 중국과 캐나다가 앞서면
안현수 금메달에 한국 빙상연맹 후폭풍 안현수 “한국 가기싫다”… 네티즌들 분노의 대상이 되 버린 빙상연맹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 르 안) 후폭풍이 대한빙상경 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을 뒤 흔들었다.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이 후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마비 됐다. 지난 16일 낮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다운된 채 복구되 지 않았다. 안현수가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 이유가 빙상연 맹과의 갈등으로 알려졌기 때
문이다. 안현수가 부상 복귀 후 재기 하는 과정에서 빙상연맹과 수 차례 갈등을 빚었으며, 빙상연 맹이 현역복귀를 원하는 안현 수의 대표선발을 방해하고 사 실상 은퇴를 종용했다는 말이 누리꾼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 지면서 이들이 분노를 빙상연 맹으로 돌리고 있는 것. 네티즌의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빙상연맹 뿐만 이 아니다. 2004년 여자 쇼트 트랙 대표팀 구타 파문에 휩싸 여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최광복 여자 대표팀 코치와 김 소희 현 MBC 해설위원, 그리 고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전무 (한국체대 교수)까지 누리꾼 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안현수의 아버지 인 안기헌 씨가 빙상연맹이 특 정인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다 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파벌 타파’와 선발전 방식의 대대 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여론 이 거세다. 안현수는 15일 러시아 소 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 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 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 승전에서 한국의 신다운을 제 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 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에 첫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이 됐다. 1500m 에서 동메달을 챙긴 안현수는 이번 대회 메달을 두 개를 확 보하고 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은 역 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9개나 따내면서 ‘메달밭’ 구실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 나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17일 현재 쇼트트랙에 서 나온 금메달은 아직 없다. 여자 1,500m 심석희(세화여 고)와 여자 500m 박승희(화 성시청)가 각각 따낸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전부다.
서 우리나라는 3위로 밀려났다. 하지 만 곧바로 다음 차례였던 김아랑이 캐 나다 선수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8바퀴를 남긴 상황, 박승희가 심석희 를 밀어주면서 우리나라는 다시 선두 로 올라섰다. 3바퀴를 남기고 위기가 찾아왔다. 중국 선수에게 선두를 내준 상태였다.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박승희에게 차 례를 넘겨받는 순간 비틀했다. 2바퀴 가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곧바로 중심 을 잡은 심석희는 마지막 코너에서 앞 에서 달리던 중국 선수의 바깥으로 파 고들어 선두를 빼앗았다. 역전의 순간 이었다. 중국은 다른 팀을 방해했다는 이유 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박승희와 조해리는 4년 전 밴쿠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가 장 먼저 골인하고도 중국의 레이스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1994 릴레함메르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이어온 여자 계주 금메달 행진이 끊어졌었다.
기적의 한국 컬링, 좌절 딛고 평창으로 간다 3승 6패로 소치 마감... 메달 이상의 값진 성과
한국 여자 컬링이 세계 최 강 캐나다에 아쉬운 역전패 를 당하며 역사적인 첫 올림 픽 무대를 마쳤다. 김지선, 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여 자 컬링 대표팀은 18일(한 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 큐브 컬링 센터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꼐올림픽 예선 최종전에서 캐나다에 4-9 로 패했다. 올림픽 본선 진출 10개국 중 세계랭킹 10위로 가장 낮 은 한국은 이날 세계랭킹 1 위 캐나다와 맞섰다. 4강 진 출은 이미 실패했지만 유종 의 미를 거두려는 한국은 1 엔드에서 먼저 2점을 얻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엔드에서 1점을 내줬지 만 3엔드의 과감한 마지막 투구로 캐나다의 스톤 2개를 한꺼번에 밀어내면서 다시 2 점을 추가한 한국은 4-1로 앞서나가며 최강 캐나다를
꺾는 즐거운 기대를 했다. 그러나 한국이 기대한 이 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4엔 드에서 2점을 만회하며 반 격을 시작한 캐나다는 5엔 드에서 1점을 보태 순식간 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7엔드에서도 1점을 추가하며 5-4로 역전에 성 공했다. 한국은 8엔드에서 후공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 려 2점을 더 내줬고, 9엔드 에서도 또 2점을 잃고 점수 가 4-9로 벌어지자 마지막 10엔드에서 기권을 선언하 며 경기를 패배를 인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6패를 기록하며 10개국 가운데 7 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비 록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 픽 무대에서 기대 이상의 활 약을 펼치며 많은 박수를 받 았고, 2018년 평창 올림픽 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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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February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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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는 매니아들은 골프라는 운동이 우 리의 삶처럼 생각한 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을 자 주 합니다. 저는 앞으로 한인회보 골프칼럼을 통해 이런 골프라는 것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 다. 골프는 철저하게 혼자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상대를 정해놓고 점수에 따라 경쟁하는 다른 운동 과 달리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매 순간 자신 의 선택이 드러나는 아주 흥미로운 운동입니다. 더 욱 흥미로운 것은 평소 오른쪽 몸을 사용하는 사람 은 왼쪽으로, 왼쪽 몸을 사용하는 사람은 오른쪽으 로 골프 클럽을 사용하게 개발하여 평소에 많이 쓰 이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훈련함으로써, 몸의 규 형을 맞춰 줄 수 있는 운동입니다. 더 나아가, 골프 는 우리 마음의 생각을 자각할 수 있게 해 주므로 평 소에는 느끼기 힘든 오묘한 재미와 더불어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면서, 늘 서로 함께 해야 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도 느끼게 해주는 운동이기 에 골프는 우리 안에 영성을 드러내어 줄 수 있는 아 주 좋은 운동이라 하겠습니다. 골프를 치다보면 우리는 우리 안에 긍정적인 면 과 부정적인 면, 두가지 마음의 생각이 교차하는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반응은 두 려움, 걱정, 기대에서 오는 욕심, 실망, 그 실망에 대 한 자기분노와 자책 등이고, 긍정적인 생각에 대한 반응은 집중력, 직관력, 순발력이 아무런 마음의 제 약 없이 드러나 기쁨과 즐거움, 놀라움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반 응을 더 많이 느끼며 안타까워 하고, 때론 연습에 필 요성을 느끼면서도 여러 핑계들로 불편한 마음을 위
골프를 즐길수있는 올바른 인식
로하고 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 정적인 감정만 느낀다면 그 누가 골프의 매력에 빠 질까요? 우리가 느끼는 그런 두려움과 좌절의 감정 들 뒤에 어느 순간 마음의 조용함이 찾아오고, 기쁨 과 놀라움이라는 긍정의 반응이 일어 났을 때, 그 오 묘한 매력은 모든 것을 잊게 해줍니다. 골프를 하면 서 우리가 이런 성취감과 충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반응들을 우리 자신 안에 인식시키 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면을 말하자면, 우리는 눈앞에 있는 공 을 무조건 앞으로 보내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 보다는 목표를 정해 놓고 장애물을 피해 가면서 내 가 원하는 곳에 공을 옆으로 보낸다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우리는 종종 날아오는 공을 때리거나, 받거 나, 막으려고 하는 우리의 반사신경 때문에 클럽을 잡고 공을 때린다는 인식으로 늘 쓰던 근육을 사용 해서 온몸으로 공을 앞으로 보내려는 스윙을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을 앞이 아닌 옆으 로 보낸다는 컨셉트에는 평소에 쓰지 않던 몸의 반 대쪽 근육들을 쓰는 반복 연습을 통해 몸에 새로운 입력을 시켜주어야 하며, 공을 정확하게 옆으로 지 나보낸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공을 앞으로 때리거나 찍는 스윙이 아닌 공을 옆 으로 지나가게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골프를 배운다면, 골프를 하며 겪을 수 있는 많은 문 제점들을 해결하고 부정적인 몸의 반응을 덜 경험 하며 그저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마음 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 인간이기에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록 더 많은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 고, 그 생각들로 인해 몸이 경직되어 집중력 또한 잃 게 되는 경우를 수없이 겪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 다. 이러한 인식의 부족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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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많습니다. 그 흔한 슬라이스, 훅, 오버더 탑, 쌩 크, 뒤땅, 탑핑, 이런 것들 외에도 더 심각한 것은 허 리통증, 어깨결림, 어떤 경우에는 갈비뼈에 금이 가 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잘못된 스윙의 무리한 연습의 결과입니다. 이처럼 골프 스윙에 대한 간단한 인식이 얼마나 놀라운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 경험해 보실 수 있기 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함께 이런 문제들 을 하나씩 개선해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몸의 사용법은 지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을 사용할 수 있도 록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연습하는 아주 간단한 훈 련 방법입니다. 우리의 몸이 얼마나 신비의 과학으 로 창조 되었는지를 우리는 이런 과정을 통해 체험 할 수 있고, 골프를 더욱 신나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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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esley College Advocates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presents with MIT KSA and NUAC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 with the help of Wellesley CLCE Edwards Fund, SOFC, Wellesley EALC, ESA, and Peace and Justice Departments
Kim Cheol Woong Former Lead Pianist of Pyongyang National Symphony Professor of Music at Paekche Institute of Art (백제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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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우리들의 직은 모임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고 계신 원로 수 필가 한 분을 알고 있다. 수 십 권의 일기 노트가 보 관된 그분의 서재를 방문하였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수십 권이 넘는 그 분의 낡은 일기장들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희귀본 (?)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일 기 쓰기에서 다듬어진 문장력과 심오한 思考力, 그 리고 풍부한 어휘가 그 분이 발표하는 작품 마다 에 서 주옥 같이 빛나고 있음을 본다. 또한 그 분의 일 기가 쓰여지기 시작한 동화 같은 사연 역시 변화 무 쌍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특별한 이 야기로 들린다. 어느 추운 겨울 날, 그 분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이웃 구멍가게에서 계란 한 줄을 사 오셨다고 한다. 그 계란들은 추위에 얼까 봐 한 개 한 개 낡고 빛 바 랜 갱지로 싸여 있었는데. 계란을 싼 종이를 풀면서 드려다 보니 그 것은 어떤 사람이 쓴 일기였다고 한 다. 남의 일기는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법, 처음에는 그 분도 재미로 읽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낱장으로 뜯어져 내용이 제대로 연결 되지는 않 았으나 한 장 한 장 계속하여 읽어 보니 그냥 스쳐가 는 재미로 읽기에는 너무 감동스러워 저절로 마음이 가다듬어졌다고 한다. 그 일기의 주인공은 그 분 또래의 한 불우한 소 년, 그 소년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하여 학교를 중퇴 하고 길 거리에서 좌판 행상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 일기에는 하루 동안 물건을 팔면서 겪 는 갖가지 이야기가 생생하고 정직하게 적혀 있었 는데, 언제나 끝 줄에는 어머니의 병만 나으면 교복 을 다시 입고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어 떠한 고생이라도 잘 이겨내리라는 각오를 다짐하는 말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부모님 밑에서 철부지로 지내던 그분은 그 일기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
에서 숙제로 내어 주던 일기 쓰기도 며칠 씩 미루는 게으름뱅이였던 그 분은 그날부터 열심히 일기를 쓰 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물론 매일 일기 쓰기가 처음에는 힘이 들었으리 라. 그러나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그분은 불행한 소년을 떠 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얼어붙은 추운 거리, 그 거리 한 구석에 벌려놓은 초라한 좌판, 허 기진 얼굴, 어린 家長의 부대끼는 하루와 기약 없는 소망은 그 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그 분으로 하여 금 안이한 생활과 생각으로부터 올바른 정신이 들 게 했다고 한다. 그렇게 일기를 써 온지 40여년이 넘는다는 그 분에게. 이제 일기 쓰기는 어쩔 수 없는 습관으로 굳 어졌고, 그 분의 생활을 이끌어 가는 구심점이 되어 하루라도 일기쓰기를 하지 않으면 생활의 리듬이 깨 어진 듯 혼란스러워 진다고 한다. 언제나 자기 전에 열게 되는 일기장,. 그 곳에 서 만나는 눈부신 백지의 빈 공간은 아무도 밟지 않 은 백설의 평원, 그 분은 이 순백의 시간 앞에 앉으 면 늘 마음이 맑고 겸허해진다며 수줍게 웃으신다.
게 되거나 탄력을 잃을 때 지난 날의 일기를 읽어 본 다. 특히 내가 즐겨 펴 보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유 년기 때 기록이다. 그 곳에는 바로 그날이 아니었으 면 놓쳐버리고 말았을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사진으 로 찍어 놓은 것처럼 적혀 있다. 그것은 育兒 기록 으로서 젊은 날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하여 시간 의 寶庫처럼 느껴진다. 쓸 때는 일상의 기록에 불과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보니 세월의 자취로 남 아서 삶의 길목을 밝혀준다” “어린 날, 구겨진 갱지 속에서 만난 불우한 소 년의 꿈과 진실이 나로 하여금 기나긴 일기를 쓰게 했다.”는 그분의 고백에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 게 된다. 그렇다! 계란을 쌌던 구겨진 갱지 속에서 만난 한 불우한 소년의 성실한 생활 기록이 한 소녀로 하 여금 기나긴 일기를 쓰게 하였듯이 이번에 갖게 되 는 “읽기 듣기 쓰기”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 모임 도 이후 우리에게는 물론 누구에겐가 또 다른 의미 로 다가갈 날이 있지 않겠는가. “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관심 있 는 분들은 “우리들의 모임”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
낮에 있었던 모든 일들, 살아 가면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 거기서 느꼈던 슬픔이나 노여움 등이 알 림 그 백지 안에서 여과 되어 관대하고 겸손해 진다고 한다. 용서와 감사의 마음이 충만해 진다는 의미이 일시 : 2014년 2월 25일 (화) 리라 11:00 – 12 :00 brunch “내 일기 속에는 장구한 시간의 길이 못지않게 12:00 – 2 : 30 work shop 갖가지의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들은 내가 살아온 軌跡(궤적)일뿐만 아니라 우리 집안의 가족 장소 : Hilton Hotel 1ST FL, Constitution Room (2 Forbes Rd., Woburn MA 01801) 사이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노년이 되신 그 분은 다음과 같은 경험도 이야기 하신다. “나는 가끔 단조로운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미리 연락 하셔야 합니 다. (2월 22일 까지 / 15명 선착순) 연락처 : 603-585-7082 / 603-209-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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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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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너하고 나는 친구 되어서
(요한복음 15 : 13-15)
보스톤 순복음교회 김면진 목사 너하고 나는 친구 되어서 사이좋게 지내자 싸움하면은 친구 아니야 사랑하고 지내자 맛있는 것은 나눠 먹으며 서로 돕고 지내자 후렴 : 새끼 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위 가사는 어린이 동요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여름에는 물장구 치고 겨울에는 설매 타고 눈 사람 만들며 너와 나와 우리 친구들과 즐겨 부르던 노래 입니다. 친구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나이가 비슷하거 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로, 짝친구는 서로 단짝인 친구, 딱친구는 서로 속을 터 놓고 지내는 친한 친구를 말 합니다. 저에게 친구 같은 형제가 있습니다. 다섯 살 아 래인 동생인데 어려서부터 저를 잘 따랐습니다. 하 루는 여름인데 동생을 따돌리고 친구를 만나러 가 다가 동생에게 알려져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게 되 었습니다. 그날 친구와 다섯명이 함께 동래 뒤 산 넘 어 시냇가에 수영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그만 소나 기를 만났습니다.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호밀대 단 안에 잠시 피신 했습니다. 그 때 저는 동생에게, 그 러니까 따라오지 말랬지. 잠시 후에 소나기는 멎었 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그래도 좋았다고 합니다. 저 희 7 남매는 지금도 재미있게 지냅니다. 제가 선교 사로 해외에서 살기 때문에 선교회도 구성 했는데 저희 어머님(권산양) 함자 대로 “산양 선교회”로 구성하여 후방에서 기도해 주고 있습니다. 저에게 친구 같으신 아버님이 계셨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동전치기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버님 서랍에는 동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버 님 몰래 동전을 빼내서 하나 둘 --- 쓰다 보니 점 점 제 마음이 무거워 졌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아버 님께 고백을 했습니다. 아버님 제가 아버님의 서랍 에서 동전을 훔쳐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다 안다”. 다 알면 서도 제가 먼저 고백하여 죄에서 해방되기를 원하 셨던, 지금은 천국에 계시며 저와 자손들과 제자들 을 위해 기도하시는 고마우신 분이 십니다, 저에게 친구 같으신 어머님이 계십니다. 어려서 지금까지 저를 친구처럼 숨김 없이 잘 해주시고 돌 보십니다. 비밀이 없습니다. 제가 맏이기에 곁에서
함께 살기를 원하시지만 선교사로 해외에 나온지 27년, 그래도 기다리시는, 잘 되기를 바라시는 어머 님. 종종 전화를 하면 항상 건강하고 목회 잘 하라 고 당부 하십니다. 7년 전에는 보스톤에도 다녀 가 셨으며, 지금도 광명시에서 사시는데 정읍으로 전 주로 한 달에 한번씩 순회를 하시며 친구들도 만나 시고 형제들도 돌보십니다. 저에게 친구 같은 아들들이 있습니다. 한때는 형 친구, 동생 친구 따로 따로 놀던데 지금은 구분 하지 않고 같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친구가 나이 차 이와는 상관이 없는가 봅니다. 저와 아들들과도 마 찬 가지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들 하고 의논하 자고 합니다. 집안 일이나 직장 혹은 목회 그리고 그 무엇이든 대화 하기를 원합니다. 하루는 아빠, 아빠 는 친구 없어요?, 그 말을 듣는데 정말 그럴까? 나 는 스스로 물어 보았습니다. 나는 내성적이고 소심 했는데 어려서부터 사귀던 친구, 알고 지내던 분들 을 생각하니 한편의 영화를 보듯 스쳐 지나 가기도 했습니다. 친구와 같은 아들들 덕일까요? 지금은 많 이 변했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친구도 사귀 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짝사랑 만 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저에게 친구 같은 아내가 있습니다.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고 싶어 합니다. 말이 없어 답답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 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꼭 하고 싶은 말은 해 야 합니다. 물속 깊이는 자로 재면 알 수 있지만 사 람 마음은 말하는 것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합니 다. 알콩 달콩 주거니 받거니 사이좋게 지내자고 약 속해 봅니다. 저에게 1년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이 있습니 다. 학창시절에는 매일처럼 만났고 한국에서 목회 할 때는 한 달에 한번씩 만났었고 선교사로 나와서 는 1년에 한번씩 만나서 맛있는 것도 나눠 먹고 정 보도 교환하고 서로 속을 터 놓고 시간 가는 줄 모 르고 지냅니다. 그 중에는 제가 마음이 급하여 순서 를 다르게 말할 때도, 무슨 말을 했는지를 이해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보스톤 지역 성시화를 위해서 함 께 수고하는 동역자들과도 서로 존경하고 격려하며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형제 요 자매입니다.
너(남한)하고 나(북한)은 친구되어서 사이좋게 지내자 -----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기 쁜 만남의 소식. 가깝고도 먼 나라, 아무리 먼 지구 반대 편에서도 화상통화가 가능한 현 세대에 친구 같은 가족 친지를 만나기가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통일은 대박이다” 라는 박 대통령의 말씀. “하 나의 한국 더 나은 아시아. 고령화 저성장 늪 빠진 한국 도약할 마지막 기회가 통일. 중국 홍콩처럼 경 제적 통합 후 점진적인 정치 통합 모색” 파버 세계 적 투자가의 예측. “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제 이 루어 집니다. 새끼 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하며 기다립시다. 50개 주(나라)가 연합하여 한나라가 된 미국. 전세계 이민자들이 한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동기는 바로 믿음 입니다. 모든 달러에 In God we trust. 가능성 있는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저에게 주인이시며 영원한 친구가 계십니다. 바 로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 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 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 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한복음 15 : 13-15) 친구 라는 말만 들어도 만나고 싶고 대화하고 싶고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면 함께 눈물 흘리며 울고 웃는 정으로 사는 우리 한민족. 세계 어느 나 라든 이민도 마다 않고 선교도 땅 끝까지 복음 전하 여 지상 천국 꿈꾸며 오늘도 보람차게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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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February 19, 2014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SAT I 지상강좌 7회 <Critical Reading 실력향상 을 위한 고전독서> 2.The Republic 국가론(Plato 플라톤), 380 BC THE REPUBLIC, Plato, BOOK IV. 국가론, 플라톤 제4권 4. At present, I take it, we are fashioning the happy State, not piecemeal, or with a view of making a few happy citizens, but as a whole; and by-and-by we will proceed to view the opposite kind of State. Suppose that we were painting a statue, and some one came up to us and said, Why do you not put the most beautiful colours on the most beautiful parts of the body— the eyes ought to be purple, but you have made them black—to him we might fairly answer, Sir, you would not surely have us beautify the eyes to such a degree that they are no longer eyes; consider rather whether, by giving this and the other features their due proportion, we make the whole beautiful. And so I say to you, do not compel us to assign to the guardians a sort of happiness which will make them anything but guardians; for we too can clothe our husbandmen in royal apparel, and set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and bid them till the ground as much as they like, and no more. <어휘> take it 믿다, 받아들이다, 형성하다. fashion 형성하다, 만들다. piecemeal 조각조각으로, 조금씩. by and by 미래, 장래. anything but 결코…….이 아 닌. husbandman 농업) 전문가. <해석> 현재, 우리가 조금씩 혹은 소수의 행복한 시
민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로서 행복한 국가 를 만들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장래에 우리는 계속해서 국가의 반대 종류를 들여다 볼 것이다. 만 일 우리가 어떤 상(像)을 칠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우 리에게 다가와 왜 당신은 몸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에 가장 아름다운 색깔을 칠하지 않느냐고 즉 눈은 보라 색이어야 하는데 당신은 그것들을 검은 색으로 만들 었냐고 말을 한다면 우리는 그에게 선생이여, 당신은 틀림없이 우리로 하여금 그 눈들을 그렇게 아름답도 록 하여 그것들이 더 이상 눈이 아니게 해서는 안 된 다고, 차라리 이러저러한 모습에다 그들의 적당한 몫 을 배분함으로써 전체를 아름답게 하여야 한다고 공 정하게 대답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우리로 하여금 수호자들이 결코 수호자가 아닌 것으로 만들 어떤 종류의 행복을 부과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농부에게 왕복을 입 히고 그들의 머리에다 금제 왕관을 씌운 후 더 이상도 말고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땅을 갈라고 명령한 다면 너무 지나친 것이기 때문이다. 5. Our potters also might be allowed to repose on couches, and feast by the fireside, passing round the wine cup, while their wheel is conveniently at hand, and working at pottery only as much as they like; in this way we might make every class happy—and then, as you imagine, the whole State would be happy. But do not put this idea into our heads; for, if we listen to you, the husbandman will be no longer a husbandman, the potter will cease to be a potter, and no one will have the character of any distinct class in the State. Now this is not of much consequence where the corruption of society, and pretension to be what you are not, is confined
to cobblers; but when the guardians of the laws and of the government are only seeming and not real guardians, then see how they turn the State upside down; and on the other hand they alone have the power of giving order and happiness to the State. <어휘> potter 도공. repose 쉬다. 눕히다. conveniently 편리하게. consequence 결과, 중요성. corruption 부패. pretension 요구, 주장, 구실. cobbler 구두장이. <해석> 우리의 도공은 역시 침상에 누워있도록 그리 고 화로 옆에서 대접을 받으며 포도주 잔을 돌리도록 허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그의 녹로 옆에 편하 게 가까이 있으며 그들이 좋아하는 만큼만 도자기 만 드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모든 계급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우리는 당신이 상상한 것처럼 전체 국가가 행 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우리 머리 안에 집어넣지는 말아라. 왜냐하면 우리가 너의 말을 듣는다면 농부는 더 이상 농부가 아니고 도공은 더 이 상 도공이 아니며 그 누구도 국가 안에서 어떤 뚜렷 한 계급의 성격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자 이것은 사 회의 부패가 그리고 당신이 아닌 체 하는 것이 구두 장이에게만 국한되는 곳에서 또 법과 정부의 수호자 들이 겉으로만 그럴 뿐 진실된 수호자가 아닐 때 그 들이 어떻게 국가를 뒤엎는 가를 알아 보라. 반면에 그들 홀로 국가에 질서와 행복을 주는 권능을 가지게 된다. (계속)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BIC SAT CLASS 617459-6479, bichurch1@gmail.com)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19
ACT와 SAT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대입 표준고사인 ACT와 SAT가 달라진다. 앞 으로 몇 년 내 대입관련 표준고사에 대대적인 개정 작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ACT, Inc.의 변화ACT 시험 주관사인 ACT, Inc.는 자사의 여러 시험에 전면적인 개정작업을 진 행하고 있다. 먼저, ACT 계열의 표준고사인 PLAN 과 EXPLORE 시험이 사라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 를 대신해서 Aspire 테스트가 등장하게 된다. Aspire는 3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 로 새로운 공통 교과기준인 Common Core Standards의개념들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디자인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 는 부분은 새로운 디지털 ACT의 등장일 것이다. 2015년 봄부터는 컴퓨터를 통해 시험을 치르는 디 지털 ACT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물론 기존의 ACT 시험도 제공된다. 디지털 ACT는 컴퓨터로 시 험을 보기에 시험을 치르는 방법에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시험내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 인다. 이러한 변화는 2014, 2015년 졸업생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졸업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여야 한다. ACT 시험방식의 변화로 처음 몇 달 동안은 시행착오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해, SAT를 개정한 New SAT가 2015년부터 시 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이후, New SAT 런칭시기를 2016년으로 재조정하였다. 따라 서 New SAT는 2014년, 2015년, 그리고 아마도 2016년 졸업생들에게까지는 해당사항이 없을 것이 다. 하지만 2017년 이후 졸업생들은 새롭게 탄생할 New SAT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과거에 있었던 SAT 개정절차에 기반하여 전문 가들은 2015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PSAT가 New SAT의 개정 내용을 어느 정도 미리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New SAT를 치를 예정 인 학생들은 2015년에 시행되는 PSAT 시험을 치 를 것을 권하는 바이다. SAT의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가 없지만 칼리지 보드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은 개 정될 SAT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하 고 있다. SAT 단어SAT 영어시험에 나오는 단어는 SAT 문제지 외에서는 다시는 볼 기회도, 사용할 기회도 없는 매우 어렵고 희귀한 단어들이라는 악평을 받 고 있다. 이는 칼리지 보드의 회장인 데이빗 콜먼 (David Coleman) 역시 동의하는 바로, 그의 인터 뷰 기사는 앞으로 SAT가 어떤 단어들을 평가할 것 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AT(칼리지 보드)의 변화ACT와 SAT 간의 경 쟁이 지금처럼 치열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성장 세에 있는 ACT와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차 지하기 위해 칼리지 보드는 자사의 대표적인 시험인 PSAT, SAT, 그리고 AP 시험 등을 전면 검토, 새 로 디자인하는 대대적인 개정작업 중에 있다.
콜먼은 ‘SAT 단어’라는 말 자체를 별로 좋 아하지 않는다. 시험을 보기 위해 달달달 외우지만, 시험을 보고 나서는 전혀 사용할 일도 없는 단어를 외우는 데 학생들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그보다는 우리 학생들의 장 래 커리어에 도움이 될 만한 단어들을 평가하는 것 이 좋다는 것이다.
새로운 PSAT와 SAT칼리지 보드 측은 지난
쓰기 영역SAT 에세이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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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도록 디자인되어 있 다. 하지만, 논제에 대한 근거 자료는 제시하지 않 고 있다. 따라서 사실에 기반한 정확하고 논리적인 에세이를 작성하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SAT 에세이의 유용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고, 일부 대학에서는 SAT 에세이 점수를 아예 고 려하지 않고 읽기와 수학점수만 평가하기도 했다. 칼리지 보드의 데이빗 콜먼 회장의 인터뷰를 바탕 으로 추측해 보면 앞으로 개정될 SAT 에세이는 논 제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제공하는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의 에 세이 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AP 역사 시험의 DBQ(Document-Based Question), 즉 학생들에게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논제를 펼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학수학 영역에 대한 언급은 그리 많지 않았지 만, 수학 역시 개정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SAT 관계자들의 언급을 기반으로 살펴본다면 새로운 SAT 수학 영역은 1차 방정식, 1차 함수 및 비율문 제 등 핵심적인 수학 개념에 보다 큰 비중을 둘 것으 로 보이며, 문제유형 또한 분석과 적용을 필요로 하 는 응용문제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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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February 19, 2014
OPINION
New England Korean News
안당 강천성
독도해법과 대응 전략 국제적으로는 아직도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독도 홍보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동해표기운동의 결실이 날로 이 루어지고 미주동포들의 모국나 라사랑의 실천에 따른 쾌거라고 할수있고, 독도수호운동은 오늘 도 이어지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수립을 위해서 국 내및 국제 학술대회등 각계각층 의 다양한 행사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민주 평화통일 자문 회의 보스톤협의회 독도수호 포럼은 동북아 평화에 올바른 한일관계형성을 위한 현안과 대응전략의 일 부로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는다. 조금 유감스러운 일들이지만, 주한 외국대사관 의 홈피나 지도가 일본에 유리하게 표시된 일본편 향지도이고 30여개국 지도가 동일하다고 하며 동 해표시가 없는 지도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최근 조 사된 결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속에 흘러가는 것이 문제점이고 차세대 교육과 불법기입이나 표기등 정 정이 가능한 부문은 하루 속히 시정되어야 할것이 라는 생각이든다. 독도에 관한 문헌조사를 해본 결과 국회도서관 이나 각 대학도서관및 학계의 자료, 웹싸이트를 통 한 홍보자료등 다양하고 문학계에서도 문인들이 문 학적관점에서 본 독도사랑 글도 많이 발표되고 있 지만 국제적으로는 아직도 체계적이고 조직적이며 홍보가 미급한 것은 사실이다. 독도를 홍보하기위해서 고국에서 파견된 독도아 카데미 학생들이 이 지역 몇개 대학을 방문하고 느 낀 소감및 발제토론의 일반적인 견해는 한마디로 국 제사회에서 독도홍보부족이라는 결론이라 하겠다. 그래서 독도수호 국제연대및 독도아카데미와 재 외동포들의 독도홍보가 절실하고 오늘 미주 전 지 역에서 일고있는 동해표기운동은 좋은 결실을 가져
오고 있다. 독도 파문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내일로 이어지는데, 불행의 독도사(史) 우리가 끝까지 잘 가꾸어 나가야 할 과제이다. 안용복은 300년전에 살았던 사람으로 조선 숙 종때 일본에 건너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서로 확 약받은 인물이며,독도사에 한국과 일본 사이에 독 도 소유권을 문서로 남긴 단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 되어있다. 안용복 사건은 결코 흘러간 역사가 아니라 어쩌 면 그가 눈물로 지켜낸 나라 사랑 정신이 오늘날까 지 계승되어오며,대조선인의 긍지를 심어주고,그의 일본 대항과 도전 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를 숙연
케 하며,옳다고 생각한 일을 끝끝내 밀고 나가는 기 백과 정신을 우리들은 배워야하고 나라사랑 애국 정신을 기려야 할 것이다. 안용복에게서 배우는 독도 해법은 우리 한민족 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으며 국제사회에서 정의를 실 천하는 그 기백은 우리민족의 귀감이라 할 수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단순 한 과거 기록이 아닌 민족정신의 교육과 계승및 독 도에 대한 현안들 실효적지배와 국제법상의 거센대 응등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주 동포의 한 사람으로 써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 해법및 대응전략에 대해서 독도 영유권을 장기적인 국면으로 영토분쟁을 슬기 롭게 풀어나갈수 있도록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봉헌하면서 소고를 옮기는 바이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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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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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35회] 뻐꾹새와 붉은머리오목눈이 이름 모를 풀꽃들이 무성하게 피어있는 초록 풀숲에는 모석같이 새빨간 산딸기들이 돋보입니다. 그 달콤 시큼한 맛과 열정이 시들기 전에 순순히 주 고 싶어서 빨갛게 현혹하는가 싶습니다. 산꼴짜기 에서 운무가 서서히 피어오르다 사라지고 흰 구름 이 산허리를 감아 돌다 사라지는 풍경은 선경같습 니다. 적적한 곳에 홀로 있음으로 하여 좌선과 경책보 는 일에 실다우며 이렇게 살다보니 자연의 순리대 로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지 건강도 좋습니다. 바위 하나로 우뚝이 솟은 산봉우리가 봉황새 형 상같아서 봉암사요, 앞뒤 산은 노송이 울창하고 그 사이로 계곡이 굽이굽이 삼십리랍니다. 텃새와 철 새가 산란기를 맞이하여 한창 자가목소리를 높이는 이 산중 온갖 자연음이 계절감각과 상호조응하며 산 울림으로 더욱 푸르러지고 있습니다. 가던 걸음도 멈추고 다시 듣게하는 뻐꾹새 산울 림의 음색은 제일 길고 멀리까지 여운이 남으며 다 른 새와 색다른 산중의 목소리입니다. 뻐꾹이 울음 사이로 고운 목소리의 꾀꼬리가 구색을 맞추며 슬 픈 산비둘기의 목소리도 한 몫을 구성지게 이어갑니 다. 처음부터 꾀꼬리가 고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 니라 한 며칠은 둔탁하고 서툰 목소리를 내다가 차 츰 고와지고 유창해 집니다. 추녀끝에 매달아 놓은 풍경도 청동빛 울림으 로 파도타듯 바람을 타며 산중소리를 이루어냅니 다. 자연을 좋아하며 꾸밈없이 살다보면 소나무도 나를 위해 푸르고, 물소리 바람소리 산새소리가 다
화엄의 세계를 이루는 것 같아 신비합니다. 산란기철인 봄에는 짝을 찾는 산새들의 목소리 가 더 고와지며 부화가 되어 새 새끼를 끼울때는 목 소리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말복쯤이면 대부분 어 린 새들이 다 커서 둥지를 떠나 자유로이 독립을 하 며 그래서 말복이 지나면 철새나 텃새가 거의 울지 않습니다. 춘궁기에 울어대는 뻐꾹이 울음에 산골 암자는 따라서 허기져 있고 그렇게 하루가 가면서 산 그림자는 암자를 덮어갑니다. 산골 암자에는 달 이 손님이요, 바람도 수시로 스쳐가며 어디서 날아 오는지 철새들이 계절을 몰고 옵니다. 뻐꾹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는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알을 둥지 밖 으로 떨어뜨린답니다. 그래서 뻐꾹새의 알을 자기 알로 알고 품게하여 부화해서 기르게까지 하는 얌 체새랍니다. 오래전부터 산중에는 뻐꾹새가 탁란 새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어린아이를 좀 봐달라고 부 탁하면 뻐꾸기 새끼냐고 농담을 합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뻐꾸기보다 훨씬 작 고 매나 맹금류에게 잘 잡혀먹는 새입니다. 그래서 매를 무서워 하는데 뻐꾸기가 매의 크기와 비슷하 고 양 날개를 펼치고 나를 땐 가슴과 배의 무늬등이 비슷합니다. 산란기가 되면 오목눈이를 며칠간 살 피다가 알을 낳기 시작하면 ‘붉은머리오목눈이’ 의 둥지를 맴돌면서 마치 맹금류같이 겁을 줍니다. 그러면 오목눈이가 겁을 먹고 도망을 가게되며 그 틈을 타서 뻐꾸기는 재빨리 오목눈이의 알을 둥 지 밖으로 밀어내 떨어뜨리고 자기 알을 낳습니다.
낳는 시간은 1분도 안걸린다고 하며 다시 둥지로 찾 아온 오목눈이는 자기 알인줄 알고 품어 부화시킵니 다. 알고 먹이를 물어다 주는지 모르고 먹이를 물어 다 주는지 새끼가 다 클때까지 키워주면 뻐꾸기는 스스로 알아서 둥지를 떠납니다. 뻐꾹새가 뻐꾹뻐꾹하고 울지만 한자로는 포곡으 로 표기하며 중국사람들은 포곡을 ‘뿌꾸’로 발음 한다고 하니 거의 비슷하게 듣는것 같습니다. 뻐꾸 기 우는 봄이 일년 중 제일 가난한 춘궁기이며 포곡 을 해석하면 ‘국가에서 백성에게 곡식을 널리 베 풀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전설에 의하면 농부 에게 파종기가 되었으니 어서 서둘러 씨를 뿌리라는 뜻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권필이 지은 ‘퍼걱’이란 시가 있습니다. 布穀 布穀 布穀 (포곡 포곡 포곡 / 뻐꾹뻐꾹 뻐꾹) 씨 쁘리세! 씨 뿌리세! 布穀聲中春意足 (포곡성중춘의족) 뻐꾹새 울음 가운데 봄의 뜻이 가고 있으며 健兒南征村巷空 (건아남정촌항공) 남정네는 전쟁에 나가 마을이 텅 비어있네! 落日唯聞寡妻哭 (낙일유문과처곡) 해가 지면 과부들의 울음소리만 들리네 布穀啼有誰布穀 (포곡제유수포곡) 씨뿌려라 울어대지만 누가있어 씨뿌리나 田園茫茫烟草綠 (전원망망연초록) 아득한 들판에는 푸른 풀빛만 자욱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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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칼럼/경영
New England Korean News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세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혁신경영’ 이야기 지금까지 피러 드러커 교수가 제시하는 7 가지 원천 중 두 가지를 소개했다. 이번주에는 그 중 세 번째인 ‘인식의 전환’와 관련된 혁신이야기를 풀 어 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만한 이야기이지만 다시한번 소개 해 본다. 물이 반 쯤 찬 물컵을 보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겠는 가. 어떤 사람들은 ‘이 컵은 반이 비었네요’ 라고 할 수도 있고, 다른 이들은 ‘컵이 반이 차 있네요’ 라고 할 수도 있을것이다. 뭐 조금 더 낙천적이 사 람의 성격을 소유한 사람도 있고 조금은 비관적인 성격을 소유한 사람도 있을테니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컵에 주어진 물의 양은 그 관점이 어떻든간에 동일하다는 것이다. 즉 동일한 사실 (fact)을 가지고 다른 인식을 할고 있다는 것 이다. 동일한 사실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컵의 절반이 차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컵의 절반이 비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교 수는 리더가 컵에 들어 있는 물이 반 밖에는 차 있 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혁신의 기회를 잡을 토대 가 형성 된다고 하였다. 인식의 전환 지난 수십 년간의 데이타를 분석해 보면 미국에 서 사람들의 평균 건강상태가 얼마나 빠르게 증진 되었는지 알수 있다. 물론 어떤 지표를 가지고 측정 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비교적 오랜 데이타를 가지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신생 아의 사망률, 고령층의 생존률, 폐암을 제외한 대부 분의 암 발병률과 치료율등 많은 분야에서 큰 개선 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 하는 뉴스를 보면 과거 어느때 보다도 건강에 대한 우려나 두려움이 크다는 것을 어려지 않게 느낄 수 있다. 금융 위기와 함께 고용의 불안정성에서 비롯 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람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갑자기 주변에 모든 것이 암이나 심장 질환, 혹은 기억력 상실 등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 하는것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즉, 실제로 의료 환경 과 질병의 치료에 대한 의학적 기술이 매우 발전 하 여 상당한 개선을 이룬것에 대해 기뻐하기 보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을까?’라 는 질문데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다. 심지어는 영원 히 살수 있는 방법을 찾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에 대 한 관심이 더 커진것 같다. 즉 유리잔의 반만이 채 워져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의료산업에 대한 인식이 수 많은 혁 신의 기회를 창출하였다. 예를 들자면, 건강관련 잡 지가 수 없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헬스 센터나 운 동 기구를 만드는 회사들이 번창하게 되었다. 물론 건강 식품 산업도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은 실내 운 동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데이터가 나올 정도 이다. 이처럼 사실자체는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주어진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그 사실에 대한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초기에 컴퓨터가 세상에 공개 되었을때 그 컴 퓨터가 인간을 위협할것이라는 두려움도 있었고, 기껏해야 대기업에서나 사용될것으로 인식 되었었 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급여 계산이라 세금 계 산을 위해서 누구나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비 라는 인식으로 전환되는데는 채 2년도 걸리지 않았 다고 한다. 세기의 경영학자로 인정받는 게리 해멀 (Gary Hamel)는 그의 저서 [What Matters Now] 에서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항공회사들은 다 양한 종류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항공 기가 경유해야 하는 특정 공항을 거쳐야 수익을 창 출한다는 것이었다고 소개한다. 왜냐하면 각 구간 마다 수요가 다르고 이동 거리가 다르므로 그에 적 합한 항공기를 보유하는것을 선호 했다. 또한 출발 지와 도착지는 큰 도시의 가장 중심에서 가까운 공 항을 사용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다양한 항공기를 보 유하기 때문에 항공기의 정비, 유지보수등 과정이 복잡하여 더 큰 비용이 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공항도 대 도시와 가장 가까운 공항을 사용하기 때 문에 공항 사용료도 비싸고, 항공기를 제시간에 이 륙 또는 착륙 시키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도 매우 컸 다. 저가 항공으로 성공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 러한 항공 산업의 통념을 깨고, 항공기 종류의 다양 성을 최소화 시키고, 공항도 궂이 대도시와 가까운 곳이 아니라 주변의 소 도시 근처의 보다 규모가 적 은 공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이러한 인식 의 변화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사례를 경영대학 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범 사례 중 하나로 자주 거론 되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비디오 게임은 가만히 앉아서 하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만 이러한 인식도 닌텐도 위라는 게임이 탄생하면 서 순식간에 변화되어 버렸다. 이러한 예 들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시 간 당 큰 비용을 청구하는 변호사들은 이제 온라인 에서 법률 서류를 작성해주는 서비스와 경쟁해야 하 고, 필자가 일하고 있는 경영대학도 이제는 온라인 상의 가상대학을 설립하여 직장인들에게 학위 이수 과정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쿨과 경쟁해야 하는 시 대가 되어 버렸다. 인식의 변화가 사실도 바꿀수 있다 사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경제활동 들이 반듯이 사실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 다고는 장담할 수는 없다. 유리잔에 물이 반이 채워
자기 경영 이야기
조직 경영 이야기
혁신 경영 이야기
져 있는지 혹은 반이 비워져 있는지를 결정해주는 것은 사실 그 차체가 아니라 우리들의 인식에서 비 롯된다고 볼수 있다. 요즘 경제상황이 좀 처럼 호 전되지 않으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직장을 잡기 어려 워 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실업률이 6.6%대로 많 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들이 주변에서 체감하는 실업률은 그보다 높게 느껴지는것 같다. 많은 산업이 경기가 나쁠때 성장의 하양곡선을 그 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명한 사실이다. 하 지만 많은 산업이 하양곡선을 그릴때도 반듯이 성 장하는 산업이 꼭 몇몇 있기 마련이다. 경기가 나빠 가족들이 외식횟수를 줄여 외식산업이 하양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라도, 집에서라도 식사는 해야 하기 때문에 식품산업이 호황을 누리듯이 말이다. 즉, 많은 산업이 성장의 하양곡선을 그리고 있더라 고 나머지 몇몇개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산업 에서 큰 기회를 인식하고 그 기회를 잡는다면, 몇 % 의 산업이 하양 곡선을 그리고 몇 %의 산업이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지 따위의 사실은 그리 중요하 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도 지인을 통해 여러번 말을 전해 들어 언젠 가 한번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 모 방송국에서 글로벌 리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영석 회장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출판사중 하나인 엘스 비어의 회장이 된 그의 방송 인터뷰는 필자의 마음 을 여러면으로 사로잡았다. 그 중 필자가 잊어 버 릴까봐 바로 노트를 꺼내어 기록해놓은 스토리가 하 나 있다. 지영석 회장이 금융회사에 취직하여 일할 때 그의 멘토가 그에게 전한 이야기로 기억한다. 세 상에 중요한 일들은 사실 하루중 약 1시간만에 대부 분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 중 그 중 요한 1 시간이 어느때인지를 모른다는데 있다. 만 일 당신이 하루에 8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때 중 요한 일이 일어나는 바로 그 시점에 려러분이 일하 고 있을 시간일 확율은 약 1/3정도이다. 여러분이 하루 12시간을 일한다면 그 확율은 1/2 로 늘어나 고, 만일 24시간 일한다면 그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을때 그자리에 있을 확률은 100%가 된다는 것이 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24시간 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필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도 가끔은 왜 나 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 가 오지 않을까 불평을 하기도 한다. 사실은 좋은 기회들은 항상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그러한 기 회가 일어나고 있는 그 시간에 일하고 있지 않거나 기회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반 문해 볼만한 일이다. 인식의 변화가 혁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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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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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일본의 과거사 역주행, 국제공조로 저지해야 일본의 우경화를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조용한 외교’에 머물러선 안 된다. 아베 정권의 우 경화, 과거사 역주행 이 끝을 모르고 질주 하고 있다. 야스쿠니 (靖國) 신사 참배 강 행, 집단적 자위권 추 진, 역사교과서 왜곡, 위안부 존재 부정, 독 도 영유권 국제분쟁 화 기도, 동해 병기 저지를 위한 외교전 강화가 그런 예다. 이 러한 행보는 ‘강한 일본 되찾기’라는 아베의 통치 철학과 그가 대변하는 우익의 철저한 국가주의 역사 인식에 기인한다. 이 중에서도 일본의 독도 야욕은 집요하다. 지 난 1월 28일 일본 정부는 중ㆍ고교 교과서 학습지 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시했다. 이 해설서는 교과서 집필기준이자 교사 의 학습지도지침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검정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출판사로서는 준수할 수밖에 없다. 이 지침에 따라 2016년부터 중학교 지리ㆍ역 사ㆍ사회와 고등학교 일본사 등 9종의 교과서에 독 도가 일본 땅으로 표기되게 된다. 더불어 일본 정부 는 독도 교육을 사실상 의무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고 한다. 최근 문부과학상은 국회 답변에서 앞으로 초등학교의 학습지도요령 개정 과정에서 영토교육 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가 지난 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 석해 “어린이들이 해외에서 (독도 등과 관련된) 논 쟁을 벌일 때 일본 입장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 발언은 교과서 왜곡과 영 토교육의 속내를 잘 드러내고 있다. 어린 아이 때부 터 “다케시마는 본래 우리 것”이란 의식을 내면화 함으로써 독도 탈환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를 통한 독도 영유권의 현상(現 狀) 변경 시도는 그 자체가 역사 왜곡이자 아동교육 에 의한 정신 왜곡이다. 또 자라나는 세대에게 한국 과 한국인에 대한 적개심이나 부정적 인식을 고취 함으로써 양국 간의 선린, 우호ㆍ협력관계를 훼손 하는 비우호ㆍ반(反)평화의 조치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는 1905년 2월 22일의 시마네현(島根縣) 고시 제40호이다. 이는 러일전쟁의 와중에서 한국의 외교권을 유린한 가운 데 나온 ‘은밀한 서류점령’ 조치였다. 한 마디로 한반도 침략의 산물이었던 것인데, 일본은 이런 사 실은 은폐한 채 여전히 독도 침탈의 미망(迷妄)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아베 정권의 국제사 법재판소(ICJ) 제소 입장 표명, 독도 관련 정부 홈 페이지 개설,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에 내 각 정무관(차관급) 파견 방침은 모두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교과서 왜곡 및 독도 도발은 명백히 대한민국의 주권 존중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1965년 한일 기
평양과기대 학생들 지식 해킹-돈세탁 악용 우려 스칼라튜 美북한인권위 총장 경고
스칼라튜 美북한인권위 총장
남북 첫 합작 대학인 평양과학 기술대학에서 북한 학생들이 배운 지식이 김정은 체제를 강 화하고 국제사회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북한인권위 원회(HRNK) 그레그 스칼라 튜 사무총장(사진)이 11일 경 고했다. 영국 BBC 방송이 최 근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평양과기대에서는 모든 수업 이 영어로 진행되고 자유시장 개념도 가르친다고 보도한 이 후 미국 내 우려를 반영한 것 이어서 주목된다. 스칼라튜 총장은 이날 HRNK 홈페이지에 올린 ‘ 북한에 대한 건설적인 분노
(constructive enragement) 대 건설적인 포용(constructive engagement)’이라는 글에서 “그들이 배우는 기 술, 특히 영어와 컴퓨터 공학, 국제금융과 경영학 등은 사이 버 전쟁 수행이나 체제 유지 에 필요한 국제 불법행위(불 법 금융거래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 북한 정권이 왜 건강하고 총명 하고 충성심이 강한 엘리트의 아들들인 평양과기대 학생들 을 군 복무에서 면제시키겠느 냐”고 반문했다. 스칼라튜 총장은 “평양과 기대 학생들이 북한이라는 국 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까 아니면 김씨 왕조를 영속화 시킬까”라는 질문을 던진 뒤 후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는 “김진경 평양과기대 총 장은 최근 미국에 와 ‘학교 내부에서 우리는 진정 자유를 향유한다’고 말했지만 최근 이 대학의 미국인 부부 교수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비자 연장 을 거부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장이 거부된 이유는 해당 여교수가 교실에 북한 헌 법을 출력해 들어가서 ‘이것
이 정말 충분히 지켜지고 있느 냐’고 물었기 때문”이라며 평양과기대 교수들이 통제를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한때 HRNK 공동의장 으로 활동했던 스티븐 솔라즈 의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건설적인 포용(무비판과 감싸기)’보 다는 제재 강화 등을 통한 ‘ 건설적인 분노’가 필요하다 고 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북한에도 ‘건설적인 포용’ 보다 제재를 강화하고 돈줄을 조이는 ‘건설적인 분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칼라튜 총장의 우 려에 대해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과학기술특별보좌관을 지낸 박찬모 평양과기대 명 예총장은 “평양과기대 안에 서는 인터넷이 자유롭게 허용 돼 학생들이 뉴욕타임스와 월 스트리트저널을 보면서 공부 한다”며 “이들은 북한 내에 서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장 점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엘리트 학생들로 반드시 북한의 개방 과 국제화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본조약 전문에 명기된 “선린 관계와 주권 상호 존 중의 원칙”과 “양국의 상호 복지와 공통 이익 증 진, 국제 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위한 협력” 규정 에 저촉된다. 1995년의 무라야마 총리 담화에 천 명된 ‘근린제국과의 협력’, ‘전후처리문제 관련 신뢰 강화’ 및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사과’ 선언, 그리고 1998년 ‘21세기 한 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정신에도 반한다. 특히 교과서 왜곡은 1965년 12월 유엔 총회의 ‘청소년 의 평화이념 및 국민 간 상호존중과 이행의 증진에 관한 선언’, 유네스코가 채택한 ‘국제이해ㆍ협 력ㆍ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기본자유에 관한 교 육권고’(1974)와 ‘평화ㆍ인권ㆍ민주주의교육 에 관한 선언 및 통합실천체계’(1994~1995) 등 에 배치된다. 일본의 우경화를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조용 한 외교’에 머물러선 안 된다. 정부는 과거사 역주 행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강구하되, 국제규 범에 입각한 실효적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 아베 정 권에 대해선 무라야마 담화의 정신으로 돌아가도록 촉구해야 한다. 독도 영유권 행사를 강화하고 관련 증거를 지속 축적하는 한편,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 례를 국제시민사회에 널리 알려야 한다. 민간 차원 에서도 일본의 양심세력 및 재외동포사회와 긴밀하 게 협력해 교과서와 독도 도발을 무력화시켜야 한 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동해 병기 법안 통과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도 있다.
평양과기대 美 교수 부부, 北으로부터 재입국 거부 당해 지난해부터 평양과학기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던 미국인 교수 부부가 북 한 당국으로부터 재입국 비 자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미 국의 소리(VOA) 방송이 4 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 한 헌법에 대한 학생들의 생 각을 발표하게 한 게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북한 유 일의 국제대학인 평양과기 대에서 계량경제학과 경영 학을 가르쳤던 로버트 모이 니헌과 샌드라리 모이니헌 부부는 지난해 말 북한 당국 으로부터 재입국 비자가 거 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들은 올 3월 봄학기에 다시 평양과기대에 돌아가 강단 에 설 예정이었다. 뜻밖의 통 보에 부부는 김진경 김진경 평양과기대 총장과 대학 관 계자들에게 연락했지만, 뚜 렷한 설명을 들을 수 없었고, 대신 “비자 담당 인사가 유 감의 뜻을 전했다”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북한이 이들 부 부의 재입국 비자 발급을 거 부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날 VOA와의 인터뷰에 서 샌드라리는 자신이 가르
쳤던 ‘기업가 정신’과 ‘ 인력관리’ 등 두 과목에 대 해 “북한에서 처음 개설된 강의였다”면서 “‘기업 가 정신’을 발휘한 사람들 은 지난 30년 동안 투옥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 강 의’에 처음 왔을 때 고개를 들지 않고 질문도 별로 안 했 다”며 “학생들에게는 기 업가 정신이 위험한 사상으 로 여겨졌던 것 같다”고 강 의 당시를 회상했다. 또 샌드라리는 “북한 헌 법을 영어로 번역해 복사해 나눠주고, 자신의 강의 내용 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발표 하게 했는데, 북한 당국이 학 생들에게 북한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강의시간에 말하 지 못하도록 했다”고 덧붙 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샌드라리는 VOA 에 “북한 당국이 재입국 비 자를 거부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을 내 놨다. 그러면서 “평양과기 대 학생들이 똑똑하고 조국 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었다”며 “북한의 희망인 이 학생들과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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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5회: 아이컨 (Icon) (2)
제1도 : 마르티니의 ‘성 수태 예고’, 1333 (L)
비잔틴 (Byzantine) 화풍 은 동 유럽에서 꽃을 피웠고 멀리는 러시아에까지 올라 갔 다. 그래서 서기 1,400년 르 네상스가 시작 될 때까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서 유럽에서 는 서기 1,000년 부터 비잔틴 화풍이 변하여 로마네스크 화 풍 (Romanesque Art) 이 생 겨났고 이 화풍이 서기 1,200 년 부터는 고틱 화풍 (Gothic Art) 으로 변하여 르네상스에 이르렀다. 화가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였고 개성을 표현했다. 제1도는 고틱 화풍의 그림 이다. 이태리 시에나 (Siena) 의 화가 마르티니 (Simone Martini, 1283-1344) 의 ‘ 성 수태 예고’ (The Annunciation) 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와서, “보 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 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 라 하여라” (누가 복음 1:31) 라고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있 다. 많은 화가들이 이 장면을 그렸다. 꽃병에 꽃여있는 백합은 마 리아의 순결을, 천사가 들고 있 는 올리브 가지는 하느님의 평 화의 메시지를 상징한다. 위에 는 아기 천사들이 비둘기를 둘 러 싸고 있는데 이는 성령이 임 하고 계심을 뜻한다. 마리아는 전의 그림들과는 달리 두려워 서 몸을 움츠리고 있다. 그녀 의 자연스러운 감정이 나타나 고 있다. 양쪽 옆에는 시에나의 수호 성인들이 지켜 보고 있다. 신기한 것은, 모든 그림들
이 한결같이 마리아는 우측에, 천사는 좌측에 있다는 것이다. 왜? 문헌을 찾아 봐도 답을 찾 지 못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우측이 좌측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마리아 를 좌측보다 더 중요한 우측에 그렸나보다. 우리 말로 우측 손 을 ‘올바르다’ 라는 뜻에서 ‘오른 손’ 또는 ‘바른 손’ 이라고 한다. 영어에서도 마찬 가지로 ‘올바른 손’ (right hand) 이라고 한다. 영어에서 ‘재간이 많다’ 라는 단어들 (dexterous, adroit) 의 어원 을 찾아보면 ‘바른 손’ 인 것 이다. 반면에 영어에서 ‘불길 하다’ (sinister) 라는 단어 는 원래 ‘좌측’ 이라는 뜻 으로 쓰이다가 ‘불길하다’ 라는 뜻으로 변했다. 제2도는 비잔틴 말기의 그 림이다. 러시아의 화가 루블레 프 (Andrei Rublev, 13601430) 의 ‘구약의 삼위 일 체’ (The Old Testament Trinity) 이다. 세 천사가 아브 라함을 찾아왔다. 잘 차려 준 음식을 먹고나서, “네 아내 사 라가 아들을 낳으리라” 하니 까 옆에 있던 죽을 나이가 다 된 아내가 “웃기시네요” 한 다 (구약 창세기 18:1-15). 상 위에 놓여 있는 잔은, 예수 님의 몸과 피를 기억하기 위해 빵과 포도주를 마시는 예식을 상징한다. 세 천사는 모두 지 팽이를 들고 있는데 그들이 신 성임을 나타낸다. 구약의 이 세 천사는, 신약의 삼위인 성
부, 성자, 성령을 나타냈다고도 한다. 그래서 삼위의 신비를 강
조하기 위해 아브라함과 사라 는 그림에 넣지도 않았다. 그 동안의 비잔틴 그림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색을 썼고, 위엄을 없앴으며, 평화스럽고 명상적인 분위기 를 잘 조성했다. 후세 화가들 에게 새로운 이상적 틀이 되 었다. 러시아에는 워낙 훌륭한 화가가 없던 중이라 루블레프 는 국보적 존재가 되었고, 러 시아 정교 (Russian Orthodox Church) 의 추대로 성인 이 되었다. 이 그림 역시 국보 가 되어 방탄용 유리로 쌓여 있고, 크고 작은 모본들이 모 스코바에 깔려 있다. 두 그림은 패널 페인팅 (wood panel painting) 이 다. 얇은 나무 판에 그려 벽에 붙였던 작품이다. 나무판은 대패질 해도 그림 그리기에는 너무 거칠기 때문에, 반듯하 게 만들기 위해서 칠기에 옷 을 칠하듯 한다. 즉 옷과 비슷 한 재료를 바르고, 마르면 또
제2도: 루블레프의 ‘구약의 삼위 일체’, 1410 (L)
바르기를 여러번 반복한다. 종이에 그림을 스케치하 고, 스케치한 선에 구멍을 많 이 뚫은 후에 이 종이를 나무 판에 덮고 재를 뿌리면 그림 의 윤곽이 나무판에 복사가 되는 것이다. 재로 된 점들을 따라 줄을 그으면 카피가 되 는 것이다. 우선 배경에 금박을 입힌 다. 금박이란 금덩어리를 망 치로 계속 두드려 종이같이 얇게 만든 것이다. 금은 하늘 나라의 찬란한 빛을 나타낸 다. 다음에는 고체로 된 물감 재료를 갈아서 분말을 만든 후에 물과 달걀 흰자에 섞는 다. 만두를 빚을 때 달걀 흰자 를 쓰듯 잘 달라붙기 때문이 다. 이 물감으로 스켓치에 따 라 채색한 후에는 니스 (varnish) 칠을 해서 그림을 보호 한다. 이렇게 그리는 방법을, 또 이 방법으로 그려진 그림 을 템페라 (tempera) 라고 부른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25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NH 공인중개사)
모기지 이자율 상승 가파르지 않다면..올해 상승폭 6%는 무관할 것 전망 올해 주택시장은 봄이 지나봐야 어 떤 방향으로 흐를지에 대한 전망이 가 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더 오 를 것인가? 오른다면 그 폭은 얼마나 될까. 가격이 내린다는 말도 있는데 정 말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2014년 주택시장에 대해 셀러와 바 이어 모두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에이 전트들 조차도 올해 주택가격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긴장한 모 습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봄부터 여름까지 가격상승 폭이 워낙 컸고 그 이후 모기지 이자 율이 크게 뛰면서 거래량은 수개월째 줄어들고 가격 역시 주춤하고 있기 때 문일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 주택시장은 셀러 와 바이어의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거래가격도 월간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의 주택시장이 어떻게 흐르고 탐색전이 언제 어떤식 으로 끝날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말 부동산중개인협회는 2014년 주택가격이 6%정도 오를 것 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2013년은 전년도 대비 20%이상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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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1,08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 Burlington Mall, 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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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단순한 수치로 보면 6%는 큽니다. 그 러나 12개월 나눈다면 한달에 0.5% 가 오르는 것입니다. 1월에 어느 주택이 50만달러에 팔 렸다면 같은 조건의 옆집이 매물로 나 올때 25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로 본다면 올해 예 상 상승폭 6%는 무리없이 달성할것으 로 보여집니다. 단 이를 위해서는 모기지 이자율 상 승이 가파르지 않고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 제하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러와 바이어간의 힘겨루기에 대 해서는 봄이면 끝나게 될 것이라는 의 견이 많습니다. 겨울에는 평소 거래량이 많지 않은 시즌이지만 봄이되면 이사를 준비하 는 바이어가 늘어나게되고 그동안 팽 팽했던 힘의 균형이 깨질것이라는 생 각입니다.
현재는 가격변화가 거의 없은 상황이 지만 주택매물이 지금처럼 계속 부족 한 상태가 유지되고 깡통에서 탈출하 는 주택이 늘어나는 현상이 가격상승 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은 셀러와 바이어가 서로 기다 리는 추세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탐 색전은 2월중에 연방준비제도(Fed) 의 정책에 따라 끝을 내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기지 금리가 오르긴 했지만 4% 중반은 아직도 낮은 상태라면서 집을 살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구입하는 것 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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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ville $539,900 Condominium 방 3 / 화 2 / 1300 sf. Renovated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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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760,000 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 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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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ville $799,000 Twonhouse 방 5 / 화 3 / 2145 sf. Davis Sq. T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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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mont $859,000 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 Belmont High, Public T
G O VR Framingham $43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1800 sf. New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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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mont $649,900 Single Family 방 3 / 화 2.5/ 2683 sf. 마루, 좋은 학군
는 전망에는 대부분 같은 의견을 보이 지만 셀러와 바이어간의 탐색전이 끝 나봐야 진정한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으 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관망했던 바이어들이 얼마 나 거래시장에 들어오고 재고물량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 올해 주택시 장에 대한 전망을 할 수 있다는 것입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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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교회 임마누엘연합교회 밀포드 Milford Mission Church 밀포드 한인교회에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담임목사 : 김만영 Pastor Manyoung Kim
주일 에배 시간 : 일요일 오전 10시 금요 개인상담 및 친교모임: 오후 7시
One Family Spiritual Relation Program through Bible Study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 결혼 적령기 자녀 문제 • Single Family간의 교제을 통한 회복 • 부부갈등 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불화 •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과 우울증세 • 경제적 손실로 인한 실망감 및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 죄와 구원의 문제 및 불순종의 문제 • 교회 leaders 와의 문제 • Relationship의 문제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140 Main Street Milford, MA 01757 508-634-8710, Cell: 714-356-7888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m St., Hopkinton, MA 01748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보스톤성결교회 담임목사 ㅣ 이규연 부목사 ㅣ 신석준 전도사(교육) ㅣ 이성은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주일 예배 1부 주일 예배 2부 주일학교 중고등부 성경공부 한글학교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예배
오전 9시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8시 (금요일) 오전 8시 (월~토)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Boston Evangelical Church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ENGLISH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SNE STUDENT ESSAY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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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un / Robert E. Melican Middle School 8th Grade
Go for Gold!
This year the 2014 Olympics are being held in Sochi, the breathtaking winter wonderland in Russia. After training for four years since the Vancouver Olympics, many of my favorite athletes have already received medals for their country. The sports that I enjoy watching the most are Alpine Skiing and figure skating. On February 16th Bode Miller skied his way to a well won bronze medal in the men’s Super-G. It was especially emotional for Bode, because his brother had died last April caused by a seizure. I am still waiting for the talented Kim Yu Na to own the ice rink and skate a spectacular performance on February 19th and the 20th. We all relish the amazing athletes, the heat of the competition and the medals so much that we seem to have forgotten the unsung stars of the Paralympics.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what the Paralympics are, it is a major international multisport event that includes athletes who have physical or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re are both winter and summer Paralympics and ever since 1988 in Seoul, South Korea, the Paralympics has been held immediately after the Olympics. This year’s Paralympics will be held from March 7-16th. We must also not forget the heroes who put together this year’s Paralympics. The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is responsible for the organization for the Paralympics and also the Deaflympics which is Olympics for the deaf. This year’s Special Olympics include alpine skiing, the biathlon, cross country skiing, ice sledge hockey, and wheelchair sledding. Paralympians from all over the world are coming to compete in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the 2014 winter Olympics. Steve Cash is one of the most respected goaltenders in the world. In 2009, he helped the United States to its first-ever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Ice Sledge Hockey World Championships title. The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recognized him as the 2009 Paralympics sportsman of the Year. He received the “Best Male Athlete with a Disability” ESPY Award following the Games. Cash was bone cancer of the right knee in October 1992. At 3 years old, his leg was amputated. Another amazing American athlete is Alana Nichols. In Vancouver, she won four medals (including two gold medals) in women’s sit skiing events, making her the favorite American at the Games. She also has a gold medal from the Beijing 2008 Paralympic Games (wheelchair basketball). Nichols is the first American woman to win gold
at the summer and winter Games. In 2000, while snowboarding in Colorado, she attempted a back flip but over-rotated and landed with her back on a rock. She was instantly paralyzed from the waist down. As someone who enjoys to ski and skate, these champions really inspire me and they cause me to work harder. The Paralympics also make me want assist disabled people in my community so that they can exhibit their talents just as all the other athletes do at my school. There is an association at my school that helps the students at my school who are immobile, deaf, blind, or are suffering from a mental disability. In the summer, the association holds the annual Special Olympic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 hope that I can help out and let these unsung stars shine.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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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New England Korean News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제2편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제3장 왕궁으로 초청되다 (1) 태왕 건무는 안학궁 태왕의 정전 에서 지금 왕당 대모달 이철곤의 보고 를 받으며 이를 부드득 갈고 있었다. 수명의 검은 복면을 쓴 괴한들이 일 우가 갇혀있던 왕궁 북문 밖의 왕당 영내에 침입해서 감쪽같이 아이를 빼 돌려 달아났다는 보고였다. 그는 자기 손에 거의 들어왔던 천부신검을 놓친 상황이라 몹시도 화가 치밀었다. 그의 보고를 받으면서 건무는 범인 중 하나 가 연개소문처럼 기골이 장대하고 무 공이 엄청난 인물이라는 말에 더욱 이 가 갈렸다. 생각 같아서는 이철곤 이하 왕궁 수 비 책임자들과 그날 감옥 당번들을 모 두다 요절을 내고 싶었다. 그리고 백 두산으로 향하는 모든 길에 비상령을 내려 그들을 샅샅이 수색하여 잡아들 이고 그래도 안 되면 군대를 휘몰아 쳐 청려선방을 모조리 쑥밭을 내놓고 싶었다. 이것들이 간땡이가 부었지 이제 는 왕궁까지 잠입해서 자신을 능욕하 다니. 그는 생각만 해도 부아가 치밀었 다. 하지만 그는 물같이 조용히 이철 곤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 사실 이철 곤은 태왕이 격노하여 자신을 해칠 지 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우려하면서 마 지못해 보고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태왕은 아무런 감정도 얼굴에 나타내 지를 않고 그냥 듣고만 있었다. 이철 곤은 태왕에 의해 자신이 사지가 절단 되는 끔찍한 연상을 마음속으로 떠올 리며 태왕의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는 아주 확신에 찬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폐하, 이번 사건은 청려선방 무리 들이 왕궁에 난입하여 저지른 대역무 도한 죄이오니 그들을 이번 기회에 적
극적으로 토벌하시어 왕실의 위엄을 천하에 드러내시옵소서.” “............” 건무는 아무 말이 없이 주절거리는 이철곤의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간 2년간 노심초사하며 온갖 공 을 들여 일우를 간신히 붙잡았는데 그 를 다시 놓치다니. 이제 청려선방 무 리들은 더욱 나를 원수같이 여길 터이 고 전국 조의선인들을 비롯하여 군부 에서도 분명히 이번 일우 납치 사건이 내가 뒤에서 지시한 것을 알아차렸을 것 아닌가? 이 자는 정말이지 머리가 돌대가리임이 틀림없다. 지금 내가 일 우를 납치한 범인이다 하고 온 천하에 공개하라는 말인가? 아이고, 내가 어 쩌다가 저런 한심한 놈을 왕당 대모달 을 시키다니. 그렇다고 이 일로 저 놈 을 자르면 다시 내가 범인이라는 것 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꼴이고. 도대 체 이 일을 어찌한다. 옳지, 그렇게 하 면 되겠군. “대모달, 지금 일우를 납치해 온 자는 어디 있소?” 갑작스러운 태왕의 질문에 이철곤 은 당황했다. 하지만 그에게 아직 상을 안 내렸으니 무슨 상을 내리려고 하시 는가? 하고 그는 생각했다. “지금 그 자는 왕당 척살대에서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당장 그 자를 체포하여 일우 대신 왕당 본부 감옥에 감금시키시오. 그리 고 그 자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엄히 감 시하도록 하시오. 그리고 그 자를 철저 히 문초해서 일우의 납치사건을 누가 지시했는지 알아내도록 하시오. 이번 에도 만일 불상사가 일어나면 대모달 이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시오.” 태왕이 이렇게 엄숙하게 지시하 자 이철곤은 태왕의 교활함에 기가 질 렸다. 자신은 모든 책임을 벗어나서 아
무런 비난도 받지 않으려는 수작 아 닌가? 즉 사건을 일우를 납치한 동한 수라는 척살대 무사와 그 상부 선에 서 적절히 조작하라는 것 아닌가? 그 러나 무슨 이유로 태왕이 이런 지시를 하는 것일까? “알겠사옵니다. 당장 선우일우를 납치한 장본인인 척살대 요원 동한수 와 그를 사주한 자를 체포하여 감금시 키고 철저히 조사하겠나이다. 폐하께 옵서는 심려를 놓으시고 옥체를 보중 하시옵소서.” 이철곤은 속으로 태왕에 대해 오만 가지 정이 다 떨어졌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전형적인 간악한 인간임에 틀림없었다. 하기는 자신이라고 뭐 나 을 것이 있겠는가? 그저 명령에 충실 하여 왕당이나 마음대로 통솔하면서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면 되지 남이 야 어떻게 되든 말든 무슨 상관이랴 하 고 그는 생각했다. 태왕의 내실에서 나오자마자 그는 급히 수하인 말객 1,000명의 지휘자 를 이르는 중앙의 군사 조직의 관직명 이다. 그 위가 대모달이고 그 아래가 당주로서 100명을 지휘한다. 조헌성을 불렀다. 그가 자신의 집무 실로 출두하자 그는 빨리 왕당 휘하 척살대로 가서 동한수와 그의 직속상 관을 출두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날 척 살대 요원들은 일우의 납치 성공으로 인해 오랜만에 휴가를 얻어 요원들끼 리 자기들 진영에서 음주가무를 즐기 고 있었다. 동한수와 그의 직속상관인 어철인 은 드디어 그동안 미루던 포상을 받게 되나 보다 하고 마음속에 큰 기쁨을 느 끼며 무기도 없이 왕당 본부 진영으로 왔다. 그런데 그 안에 들어서자마자 그 들은 왕당 군사 수십 명에게 둘러싸였 다.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 두 사람을 긴급 체포했다. 그리고는 그들을 포승
줄로 꽁꽁 묶어 일우가 있던 감옥으로 보내 한 사람씩 독방에 감금시 켰다. 두 사람은 어이 가 없어 한참이나 망연 자실하고 있었는데 그 날 밤은 아무 일없이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 날 날이 밝 자 인상이 몹시 험악 한 30대 초의 왕당 장 교 두 사람이 압슬, 인 두, 철편, 형틀 등 무시 무시한 고문 기구들을 준비한 채 감옥 앞마당 으로 그들을 끌어냈다. 두 사람은 온 몸이 꽁 꽁 두꺼운 포승줄로 묶 여 있었고 손에는 두께 가 다섯 치는 될 듯한 널빤지를 끼고 양발에 는 쇠사슬 줄에 달린 아이 머리통만한 쇠공 을 차고 있었다. 두 심문관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저승사자 처럼 그렇게 무서운 눈 초리로 동한수와 어철인을 노려봤다. 왼편에 있는 심문관은 그들의 신상이 적힌 두루마기를 읽고 있었고 오른편 심문관은 철편을 오른 손에 들고 슬슬 휘두르고 있었다. 마치 먹이를 노리고 있는 늑대와 같다고 두 사람은 생각했 다. 왼쪽 심문관이 그들에게 묻기 시 작했다. “동한수, 왕당 소속 군졸, 어철인, 왕당 현위 지금의 하사관에 해당하는 데 약 10인의 병을 통솔한다. 이 이름 은 작가의 상상이다. 맞나?” “예, 맞습니다.” 두 사람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자신 들이야 선우일우를 납치한 일등공신 들이니 분명히 엄청난 포상이 있을 것 으로 짐작하고 그들은 더욱 신나게 외 쳐댔다. 감옥에 가둔 것은 아마 청려 선방이나 어디 다른 세력들이 자신들 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정보가 있어서 아마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 거야 라고 생각하며 그들은 곧 포상의 기쁜 소식이 있기만을 학수고대했다. “수일 전 너희 양인이 작당하여 화 평영자에 있는 해루여각으로부터 선 우일우를 납치해 온 사실이 있나?” 두 사람은 순간 불길한 생각이 들었 지만 대답을 안 할 수는 없었다. “네, 맞습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이렇게 대답하 였다. “소아 납치가 사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인 지를 두 사람은 아는가 모 르는가?” 중범죄? 살인을 밥 먹듯이 하는 척 살대에 웬 중범죄? 두 사람은 서 로 얼굴을 마주보았다. 어이가 없는 표 정이었다.. (계속)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게시판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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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도행역시 (倒行逆施).. 어느사찰 입구에 이렇게 써있다.. 도행역시 (倒行逆施)..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2013년도 교수신문이 뽑은 사자성어 라네요..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산다.. 원인은 한가지 일에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줄 모르는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안되며.. 건강을 모르는사람은 비싼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사람도 내 자신이다..
크게 한번 웃어 보세요!!! 백세까지 사는방법 요즘이 백세 시대잖아요. 백세까지 사는방법 가르처줄께요~~~ 육십에 저승사자가 날데리려 오거든...??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못간다고 일러주고~~ 칠십에 저승사자가 나를데리러 오거든...?? 애인이 생겨서 못간다고 일러주고~~~ 팔십에 저승사자가 날데리러 오거든...?? 벌어놓은돈 (돈) 다쓰고간다고 일러주고~~~ 구십에 저승사자가 날데리러 오거든...?? 좋은날 좋은시 골라간다고 일러주고~~~ 백세에 저승사자가 날데리러 오거든...?? 내발로 내가 걸어갈테니 걱정말고 가라 일러주시게~
내가 변하지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인생은 내가만든다.. 내가 빛이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있다.. 화내도하루, 웃어도하루.. 어차피주어진시간은 “똑같은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우울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수 있는건 바로 당신의 미소.. 들어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다섯 줄 짜리 인생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그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다... 오늘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27조 모성애를 따를 소냐... 아내가 아이들을 심하게 야단치거나 간혹 체벌을 하더라도 그 일로 다투지 마라.... 아이를 사랑하는 일에 그대가 아내를 따라갈 수는 없을 것이다. 교육적으로 그러는 것이고 그것도 그대를 대신해서 맡은 악역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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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February 19,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정자 김우혁 부부 김정숙/김석중 김창식/백선희 김학주 김희옥/최현주 노정자 박석만 부부 박진영 부부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충욱/이세영 이근홍/원방 이재형 이정수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진수 부부
박석만($1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해병전우회의 한인회비 납부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최상화/이윤자 최홍배/박두연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New England Korean News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조장익 양제희 염승헌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이경해, 방경남, 전옥현,
안병학, 김병국, 유영심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전좌근,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 화합사업]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문화 복지사업]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국 문화 행사 ( 음악회, 영화상영, 학술대회 등)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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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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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February. 19. 2014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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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7
뉴햄프셔 한인회, 10기 첫 이사회 가져... 2014년 신년하례식 및 건축기금모금행사에 대한 결산보고
NH 무지개 칼럼 <인간은 죄인이다.①>
박선우 한인회장이 이사회에서 건축기금 모금 행사 및 신년 하례식 행사에 대한 결산을 보고하고 있다.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 우)의 제 10기 1차 이사회가 지 난 일요일 6시에 가든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이 발표 및 인준되었다. 또한 지난 1월 18일에 있었던 2014 년 신년하례식 및 건축기금모금 행사에 대한 결산보고가 있었다. 신년하례식 행사는 갑자기 내 린 폭설로 도로사정이 열악하여 예년에 비해 참석인원이 적었지 만, 회장 이하 각 임원진의 수고 와 협조로 행사가 잘 준비되고 마 무리되었음이 보고되었다. 올해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회 관건립기금모금사업에 대한 현 황보고가 있었는데, 작년까지 4 만불 미만이었던 건립기금이 올 해는 5만불 이상으로 불어나서, 앞으로 더욱 많은 한인들의 지속 적인 관심과 후원이 뒷받침될 때
에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이 현 실화되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박 회장은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였 다. 이어진 정기연례행사보고에서 는 삼일절 기념식, 한국전 참전용 사 보은행사, 광복절 기념식, 회 관건립기금조성만찬 등의 내용 이 논의되었다. 삼일절 기념식 행사는, 뉴햄프 셔장로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 고 보스톤 총영사 및 영사들이 참 석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에도 불 구하고, 지난 몇년간 지역사회 한 인들의 참석인원수가 극히 적었 던 관계로, 올해는 행사를 주관하 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는 6월 28일(토요일)에 뉴햄프셔 주정부와 공동주최하기로 합의 되었으며, 뉴햄프셔 주지사와 연 방상하원 의원들, 한국전 참전용
사 및 그 가족들 약 1500명이 참 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되 었다. 광복절 기념행사는 8월 16 일 (토요일)에 Bedford에 위치 한 뉴햄프셔장로교회에서 열리 며, 회관건립기금 모금행사는 10 월 18일 (토요일)에 Salem에 위 치한 뉴햄프셔감리교회에서 열 리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기타사항으로는 올해도 뉴햄 프셔 한인회장 및 이사진들이 뉴 햄프셔의 각 지역에 위치한 한인 교회들을 방문하여, 한인회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봉사내용을 소개하며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되었다.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 사무 총장 )
사람들에게 희망을 약 속하며, 희망을 이야기 하겠다고 시작한 무지개 가 갑자기 이 무슨 뚱딴 지같은 소리를 하는가? 희망은 현실을 직시(直 視)하는 것에서부터 시 작한다.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희망이 희망인 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 는 우리의 현실을 알아 야한다. 그래야 거기서 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인간은 죄인이다. 이 말은 인간은 하나같 이 누구나 할 것 없이 모 두가 똑같이 죄인이라는 말이다. 역설적이게도 이 말은 나에게 큰 위로 를 안겨준다. 인간은 누구나 다 같 이 죄인이기에 죄를 낳 는다. 죄를 지어서 죄인 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죄인이라 는 것이 어째서 나에게 위로를 주는가? 그것은 ①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없 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이 말은 날 위로한다. 또 한 ②실수와 허물투성 이인 나를 자책할 때도 이 말은 나에게 큰 위로 가 된다는 것이다. 게다 가 ③훌륭한 사람도, 위 대한 사람도, 유명한 사 람도, 부자도, 아름다운
여인도, 육체미 넘치는 근육 맨도, 존경하는 분 들도 죄인이기에 우리 를 실망시킨다. 그럴 때 도 인간은 죄인이라는 말이 나에게 큰 위로를 안겨준다. 그렇지 않으 면 큰 실망에 빠질 텐데 말이다. 그러다보면 나 자 신에 대해서 관대해 질 수 있다. 자학하거나 열 등의식이 아닌 나 자신 에 대해 그럭저럭 괜찮 은 놈이라는 점수를 줄 수 있다. 나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고, 또 그렇 게 되면서 나의 배우자 도 그럭저럭 괜찮은 배 우자임을 알게 된다. 거 기에다가 자녀들에 대해 서도, 부모님들에 대해 서도, 친한 친구건, 원수 건 그럭저럭 괜찮은 점 수를 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에 대해 서건, 배우자에 대해서 건, 자녀들에 대해서건, 친구건, 원수건 간에 여 유가 생기게 된다. 왜냐 하면 모두가 죄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 이다. 인간은 죄인이라는 현실을 직시할 때, 나에 대한 희망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오늘도 사랑과 희망, 약 속의 무지개였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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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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