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6-2013. KSNE Vol.14,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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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The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February. 6. 2013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보

정회원 1,000명 시대!!!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www.bostonks.com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4 No.5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힘찬 전진

한인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바라며... 2Page 한인회장, 총영사 만나 한인회 지원 부탁 3Page

한인사회 원로들과의 만남 4age

한인회, 북부보스톤교회 방문 5Page

우리모두 힘을 모아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줍시다!

미국경제 충격의 마이너스 성장 8Page

차별화 전략! 나만의 섬머 프로그램 21Page

추억속으로 오라이! 출발합니다.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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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인 지난 금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벌링턴에 위치한 H Mart에서‘정회원 1000명시대’캠페인을 벌였 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선우 회장을 비롯하여 한문수 수석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강승민 사무총장, 염승헌(BU학생) 학 생부 차장과 보스턴 칼리지 대 학원 학생들인 김경하, 김대식, 안윤선씨가 참석하였다. ‘1000명 시대’와 뉴잉글랜 드한인회’라고 쓰여진 어깨 띠를 두루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아침부터 열

에 적극 동참해 주었다. 이날 캠페인에 직접 나선 안 윤선씨는 “많은 한인들이 이 번 한인회 켐페인에 적극 호응 하여 주셔서 성공적으로 캠페 인을 마칠수 있었다”고 말하 고 “추위에 떨긴 했지만 보람 있는 일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 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선우 한인회장은 “추운날 그것도 토요일 아침 일찍인데 도 젊은 학생들이 열성으로 도 와주어 고맙다”고 말한뒤 “ 하루 빨리 더 많은 한인들이 동 참하여 한인사회의 단결된 모

심을 보인 한인회는 지나가는 분들에게 한인회의 1000명 시 대를 설명하고 회원에 가입하 여 주실 것을 한분 한분께 부 탁 드렸다. 뉴햄프셔에서 장를 보러 오 셨다는 어떤 분은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변화되는 모습이 보 기 좋다며 매사추세츠 주민은 아니지만 회원에 가입 할 수 있 냐고 물으시고는 쾌히 회비와 더불어 회원가입을 해 주시기 도 하였으며 H Mart내의 각 상점에 입주한 업주 사장님들 도 한인회 1,000명 회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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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날 켐페인에는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안병학 회장, 보 스톤한미예술협회 김병국 회 장과 이학렬 보스톤한미노인 회 회장도 참석하여 열심히 노 력하는 한인회 임원들을 격려 하였다. 이번 회원가입 캠페인에는 H Mart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 었으며 또한 투레주루(Tous Les Jours)에서는 한인회 캠 페인 참석자 전원에게 빵과 커 피를 대접하여 주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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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바라며

한인회보

뉴인글랜드한인회 1000명 회원 만들기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2013년 2월 전옥현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고자 합 니다. 그리고 새로 한인 사회에 봉 사를 위해 새롭게 나서시는 각 단체의 회장 및 임원 분들께 우리가 불평과 간섭보다는 격 려와 협조로 안아줄 수 있기를 제안합니다. 제 아내의 말처럼 진실한 사랑 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주게 2013년 새로운 한 해가 우리 되며 아름다움 배려를 받은 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람이 서로를 배려하게 된다고 제 더 이상 과거 속에 묻힌 지 생각합니다. 난 시간들을 떠올리지 말고 좋 얼마 전 이 지역 어느 단체의 은 일들은 마음 한구석에 추억 행사장에서 신임 한선우회장 이라는 앨범에 잘 꽂아두고 때 이 현재 진행 때로 꺼내보며 회 중인 1000 상의 즐거움을 갖 명 한인회원 는 것으로 만족합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은 지우개로 모두 지워버립시다. 이제는 지난날에 안 좋았던 모습을 깊이 묻고 포용과 이해 가입운동을 시다. 그때는 좋았 열심히 설명 는데 지금은 그렇 의 성숙된 모습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 않다면 안타까 우리들 모두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면 하는 모습을 움으로 인한 다른 “1000면 회원 가입운동”은 분명히 달성된다고 아니 이미 보면서 먼저 한인회에 몸 후회를 불러 들일 완성되어 가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담았던 사람 수 있다. 으로서 그리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은 지우개로 모두 지워 을 토로하거나 딴지를 걸어본 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으 버립시다. 지독한 불경기로 적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돌 로서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꼈 인해 새해 맞이가 반갑고 기쁜 이켜보면 각 기관장, 단체장 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무엇인가 일은 아닐 수도 있지만 올해는 및 회장들이 개인적인 오해와 조금 더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 차이로 반목하고 서로를 폄훼 즐겁고 아름다운 변화가 계절 과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이 우 하며 행사참석도 안 해서 주위 이 겨울에서 봄으로 서서히 변 의 안타까움을 사는 일도 이따 화 하듯이 서서히 이곳 동포사 리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회에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 뱀은 한두 번씩 허물을 벗는 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난날에 안 니다. 고통을 감수하며 성장을 합니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다. 손도 발도 없는 뱀이 껍질 좋았던 모습을 깊이 묻고 포용 을 벗기 위해 거친 돌에 머리 과 이해의 성숙된 모습을 줄 우리들 모두가 각자 맡은 자리 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면 를 비비고 몸부림을 치며 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뉴잉글랜드 한인 “1000면 회원 가입운동”은 수 없는 고통을 참아가며 묵은 껍질을 벗으며 성장을 합니다. 회를 비롯한 각 단체의 회장 분명히 달성된다고 아니 이미 올 2013년 계사(癸巳)년 뉴잉 및 임원을 맡으신 여러분들께 완성되어 가고 있다고 믿어 의 글랜드 한인회는 한선우 회장 서 고되고 힘드실지라도 서로 심치 않습니다. 모든 일을 우리 모두의 협 및 새로운 임원단으로 제 38 돕고 노력하며 부족한 부분들 을 채워가며 하나된 뉴잉글랜 조 아래서 이루어 나가는 38 대 한인회를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한인회가 새로운 계 드 한인 동포사회를 만들어 나 대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되기 획과 비전을 가지고 희망차게 가는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간 를 기대합니다. 출발했습니다. 38대 한인회 절한 바램을 이 자리를 빌어서 가 계획하는 모든 일들을 우리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동참해서 양보라는 날실과 배 려라는 씨실을 가지고 보다 더 발전한 38대 뉴잉글랜드 한인 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역시도 세탁협회 이사, 한 인회 임원, 부회장 그리고 이 사로 한인회에 참여한지도 벌 써 10년 지나가는 것 같습니 다. 그로 인해 단체의 운영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충분히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 을 돕지는 못했어도 불평불만

노인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동포 여러분! 우리에게 희망 을 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선우 회장단의 한인회 정회원 1000명 가입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들의 새 출발을 우리 모두 함께 두손모아 돕도록 합시다

계사년을 맞이하신 동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 시요. 뉴잉글랜드한인회에 서 진행중인 1,000명 정회 원 가입운동을 적극 지지하 며 동포여러분들도 함께 참 여하시길 기원하며 몇자 적 어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지역은 좀 독특한 지역인듯하다. 한 인회장의 임기가 끝날때 마 다 다음 회장으로 봉사할자 가 누가 나올가 걱정을 하 며 처다 보고 있다가 누가 나오면 아아 그사람 하고 언 제 한인회장에 관심이 있었 느냐 는듯 외면을 한다. 한 인회장 임기가 끝날때 마다 선듯 내가 봉사하겠다고 나 오지를 못하는 모습을 본지 가 금년 까지 세차례, 금년 도 똑같은 모습으로 모두가 걱정을 잠간 했다. 오래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이곳지역에서 살아온 지 35년, 거처간 회장들의 모습을 보고 말을 들어보면 100% 이상의 봉사요 희생 인 이자리를 누가 맡겠다고

선듯 나서 겠는가 생각을 해 본다. 한선우회장이 결심하고 나 올때 모두는 반기며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안도의 한숨 을 쉬었다 .정말 이지역 동포 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주 었다. 우리는 그가 우리에 게 희망을 준것 같이 우리도 그에게 일할수 있는 힘을 주 어야 할것이다. 혹 그동안 20-30-40년 을 살면서 한인회에 회비 한 번 내주지 못하는 나 만의 삶 으로 살지는 않했는지 생각 해 보자. 나역시 남에게 떳 떳하지는 못함을 고백하며 이지역에 사는 노인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동포 여러분! 우리에게 희망을 주며 새롭 게 시작하는 한선우 회장단 의 한인회 정회원 1000명 가입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들의 새 출발을 우리 모두 함께 두손모아 돕도록 합시 다. 절대 외면 하지 맙시다. 이지역 한인 사회의 단결된 모습을 강하게 보여 줍시다. 한인회에서 무엇을 받을가 보다 한인회 발전을 위해 무 엇을 줄가? 무엇을 할가?를 먼저 생각해보는 계사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사년의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평안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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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한인회장, 총영사 만나 한인회 활동 지원 부탁 박강호 총영사, 영사들과 함께 즉석에서 한인회 정회원 가입

<사진 설명> 한인회 정회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박강호 총영사 지난 2월 1일(금요일) 뉴잉글 할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욱 발전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한 랜드한인회 회장단 (한선우 회 통한 발전에 있는 것이고 이를 위 뒤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한인회 장, 한문수 수석부회장, 장수인 해서는 따로 노는 한인회가 아닌 나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부회장, 강승민 사무총장)은 켐 모든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참석한 이은철 브리지 소재 코리아나 레스토랑 인회의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 에서 박강호 총영사를 비롯한 이 다.”고 역설 한 뒤 “이를 위해 영사와 박지영 영사 또한 한인회 은철 영사, 박지영 영사등과 오찬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최소한 한 의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한인 사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 을 함께하며 한인회의 활 을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동 방향과 목표에 대해 설 한인회의 발전이 곧 한인사회의 위상이요 전한 뒤 실무 차원에서도 명하고 총영사관의 적극 한인사회의 위상이 곧 대한민국의 위상이다. 한인회가 하는 모든 일에 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하였다. 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호 총 특히, 이날 오찬에서 박강호 총 영사는 “한선우 한인회장을 비 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하 롯한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루 빨리 여는 것이 임기 중 첫번 영사와 이은철 영사, 박지영 영사 는 한인회에서 추진중인 한인회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 째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박강호 총영사는 한인회의 발 정회원 1,000명 가입운동에 동 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고 전한뒤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한 전이 곧 한인사회의 위상이요 한 참하는 차원에서 즉석에서 한인 인사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 인사회의 위상이 곧 대한민국의 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회비를 전 위상임을 잊지 말고 동포사회의 달하였다. 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SNE) 한선우 회장은 “한인회의 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한인회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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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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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3.1절 기념행사 시와,음악이 흐르는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기존에 진행되왔던 3.1 절 행사를 많은 동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 화행사로 탈바꿈하기 로 결정했다. 과거 3.1절 행사는 일 부 합창단의 공연이 있 기는 했지만 주로 총회 와 형식적인 기념식 위 주로 구성되어 있어 한 인동포들 의 폭넓은 참여를 유 도하는데 큰 어려움 이 있었던 점을 감안 하여 이번 에 새로 출범하는 제38대 뉴잉글랜 드한인회에서는 대학 생들의 시 낭송 과 청 소년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합창단 공연, 챔 버오케스트라 연주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3.1절 경축행사로 진행 하기로 하였다. 3.1절 기념 문화행사 를 총 지휘하고 있는 장 수인 한인회 부회장은 2013년도 3.1절 행사 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서 기획되었다며 연주 자 중심보다는 그 시대 를 보여주는 story (시 낭독)와 상징성있는 음

악이 중심이되어 2013 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3.1절을 공감해 보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 했다. 또한 이날 문화행사 에서는 윤동주, 이육사, 김소월 의 시, 즉 일제 강점기때 나온 대표적 인 저항시 낭독과 더불 어 의미있는 음악선곡 으로 1919년 그 시대의 슬 픈현실과, 그 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감할수있는 이벤트 가 될 것이라고 했 다. 세상에서 제 일 슬픈노래 로 알려져있 는 Vitali의 샤콘느 바 이올린 연주, 멘델스존 의 무언가 첼로연주로 1919년 암울했던 시 절의 3.1절 만세운동을 되새겨보며 신아리랑, cross over music인 향수 등 다양한 음악 쟝 르를 통해 민족의 정서 를 맛볼수있는 음악과 시 가 함께하는 행사가 될것이라며 우리의 자 녀들과 함께 자리하여 조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 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KSNE)

3.1절 문화행사 일시 : 2013년 3월3일(일요일) 오후 5시 부터 장소 :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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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한인회 회장단, 원로들과의 만남 가져 좋은 팀웍으로 열심히 일하는 한인회 임원단에게 격려를 보낸다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세무 설명회 한국 국세청에서는 재미동포의 국내재산 및 국내투자 관련 세무처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개별상담을 제공함으 로써 국내 세무 애로 해소 및 국내투자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한/미 세무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2013년 미국 소득세신고(4월15일까지)에 앞서 동포사회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외금융자산신고 등 주요 이 슈와 관련해 우리 동포가 미국세법을 잘 몰라 불이익이 발 생하지 않도록 세무설명회를 개최하오니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설명회 참석 대상] - 한국 소재 금융자산 또는 부동산과 관련한 한,미 양국의 세무처리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개별상담이 필요한 재미동포 - 공인회계사, 변호사, 부동산중개인, 금융기관 종사자 등 재미동포의 국내재산 및 국내투자와 관련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재미동포 사업자 [설명회 주요내용]

<사진 설명> 좌로부터 김영곤 고문단 회장 , 안병학 미 동북부 한인회장, 강승민 사무총장, 한선 우 한인회장, 장수인 부회장, 한문수 수석 부회장, 남궁 연 한인회관 건립 위원장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선우 립 위원장에 대하여서는 “사 하는 한인회보만 보아도 느낀 회장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장 심이 없이 보스턴 지역 사회 다고 말하고 한인회의 발전을 수인 부회장, 강승민 사무 총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해 위하여 지역 원로들은 한마음 과 함께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오신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으로 한인회를 지원 하겠다고 출신 원로들과의 만남을 가졌 말한 뒤 우리 모두가 한인회를 말했다. 이에 한선우 회장은 “제가 다. 이 자리에는 남궁연 한인 위해 열심히 협조하자고 당부 회관 건립 위원장, 안병학 미 했다. 남궁연 위원장은 신임 알고 있는 분들이 한계가 있으 동북부 한인회연합회장, 김영 회장단과 임원의 노력하는 모 니 원로님들께서 다리 역할을 곤 한인회 고문단장이 참석하 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고 칭찬 해주시면 좋은 이사회가 구성 될 수 있을 것”이 였다. 한선우 회장 이사회 선출에 있어서 지역적 안배와 각 교회를 포함한 라며 원로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은 “보스턴 지 광범위 하고 폭넓은 이사회를 구성하라고 당부 바란다고 하였다. 역 한인 사회에 한편 이자리에 참 큰 변화의 물결 이 일기 시작하였다”고 말하 한뒤 이사회 선출에 있어서 세 석한 장수인 부회장은 “원로 고 그동안의 캠페인 성과를 설 탁인 협회, 수산인 협회 등 각 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 명하고 원로분들의 협조를 구 직능 단체를 고려하여 이사분 누니 여러가지가 잘 통하는 것 하였다. 김영곤 한인회 고문단 들을 영입하는 것이 바람직하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 장은 “좋은 팀웍으로 열심히 다고 말하고 지역적 안배와 각 남을 통해 발전적으로 변화하 일하는 한인회 임원단에게 격 교회를 포함한 광범위 하고 폭 는 한인회를 만들면 좋겠다” 려를 보낸다”고 말문을 연뒤 넓은 이사회를 구성하라고 당 고 하였다. 이외에도 한인회보 의 활성화, 3.1절 행사등 향후 “25년전 한인회 회장으로 봉 부 하였다. 이어,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 한인회의 사업에 대하여 논의 사 할 때 최초의 여성 부회장이 있었다며 장수인 부회장의 참 회장이며 전 뉴잉글랜드 한인 하였다. (KSNE) 여에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회장인 안병학 회장은 새로운 또한 남궁 연 한인회관 건 변화의 물결은 크게 변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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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도세 제도 한국의 상속, 증여세 제도 한국내 재산의 세무처리 미국의 해외자산 및 소득신고, 상속/증여세 개별 세무상담

[설명회 일정 맟 장소] - 2013년 3월 6일(수요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 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통일항아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 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 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 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통일항아리” 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 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통일항아리”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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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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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회장단, 북부보스톤교회 방문 한인회 정회원 1,000시대의 성공을 북부보스톤 교회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 하루 빨리 목표에 달성할 수 있 도록 하자”고 하였다. 연일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 는 한인회의 장수인 부회장은 “한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서 정회원으로 가입해주세요 라고 말하기가 처음에는 어렵 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웃으며 말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 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한인여 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도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 는 말을 함께 전했다. 지난 토요일 H Mart를 시작 으로 ‘정회원 1000명시대’ 캠페인은 2월 3일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를 시작으

로 성요한 교회, 보스톤 한인교 회, 문수사, 온누리 교회, 성다 블리 한인천주교회등을 차례 로 한인회 회장단이 직접 방문 하여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협 조를 구할 예정이다. 교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 은 한선우 한인회장은 지역사 회 종교단체들과의 긴밀한 협 조체제 유지만이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원 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한인회 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종교단 체는 언제든 한인회로 연락주 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갈 것이 라고 전했다. (KSNE)

<사진 설명> 북부보스톤교회 교인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는 한선우 회장과 장수인 부회장

2013년 2월 3일 뉴잉글랜 드 한인회의 한선우 회장은 한 문수 수석 부회장, 장수인 부회 장과 함께 북부 보스톤 한인 연 합 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 환)를 방문하여 정회원 1000 명시대에 관하여 설명하고 교 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선우 회장은 북부 보스톤 교회의 특별 배려로 한인회 홍 고 시간을 약 3분정도 할애 받 아 그 간의 회원가입 캠페인 성 과에 대해 보고하고 교인들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 서 한선우 회장은 “북부 보스 톤 교회는 한인회의 원로 분들 이 가장 많이 계신 곳이으로 정 회원 1000명 캠페인 성공의 시 작을 바로 북부 보스톤교회에 서 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협 조 부탁드린다”라는 말문을 연뒤 “약 2주간에 걸친 캠페 인에서 이미 250명의 회원이 등록되었음을 보고하고 목표 치인 1,000명이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배를 마친후 친교실에서 계속된 캠페인에서 북부 보스 톤 교회에 출석중인 한인회 여 성부장 김금련씨와 마케팅부 장 이정수씨가 동참하여 캠페 <사진 설명> 좌로부터 한문수 수석 부회장 , 김금련 여성부장, 장수인 인을 한결 뜨겁게 해주었다. 미 부회장, 북부 보스톤교회 김용환 담임 목사, 한선우 한인회장 동북부 한인회 연합 회장이며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을 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단체는 낸 안학 회장은 “한인회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장단이 이렇게 발로 열심히 뛰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 연락을 주면 된다. 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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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보스톤대학교(BU) K-POP동아리,소리안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행사안내 1) 뉴햄프셔 장로교회 (장의한목사) “설잔치” 초대 * 일시: 2013년 2월9일(토)오전11시-오후3시 * 장소: 뉴햄프셔장로교회 (508 Union St.Manchester,NH) * 출발: 오전10시 성요한교회 (2600 Mass Ave.Lexington) 경유: 10시 30분 북부보스톤교회 (244 Lowell St. Andover) 도착: 오전 11시 뉴햄프셔 장로교회 귀가: NH 장로교회 오후 3시 출발 3시반에 북부교회경유 오후4시에 성요한교회 도착 2) 충청향우회(회장 서강석) “ 경로떡국잔치” 초대 * 일시: 2013년 2월11일 (월) 12시 * 장소: 가든하우스.108 Winthrop Ave.Lawrence) * 차량준비: 11시 성요한교회 출발 (충청향우회 VAN) 3) 본회 정기총회 및 성요한교회(조상현목사) “경로잔치” * * * *

일시: 2013년 2월23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성요한 교회 (2600 Mass Ave .Lexington) 강의: 김은한 박사 노래와 춤: 모두 함께

4) 탁구부모임: 일시: 2013년2월16일:오전10시 ( 눈이 오면 자동 취소)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MA 02115

소리안은 2010년 9월 BU SMG에 재학중인 강지석(24) 학생이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 학생들을 모아 미국에서의 외 로운 유학생활을 좀 더 의미 있 고 유익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이후 매 학기 오디션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두 루 갖춘 학생들이 속속 모여 점 점 더 실력 있는 그룹으로 성 장해 나아갔다. 2011년 회장 직을 서윤호(22) 학생이 물려 받으며 BU에 정식적인 동아리 로 가입이 되었고 이어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K-pop 을 보스턴지역에 홍보하자는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버클리밴드와의 합동 작업을 통해 보스턴에 새로운 K-pop 공연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현재의 소리안은 회장 이재 우(21) 학생을 비롯한 16명의 BU 한인학생들로 구성되어 있 고 다섯 명의 임원진들은 학교

내 서류작업 및 소리안 회원들 이 최상의 조건에서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 며 열 세 명의 회원들은 노래 와 랩, 더불어 춤 연습까지 일 주일에 두 번 이상씩 만나 4월 에 있을 소리안 공연을 위해 열 심히 연습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12월 BU에 서 열렸던 크리스마스 콘서트 외에도 Rhode Island에 있는 Bryant College와 MIT에서 도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였 고 이번 학기에는 Wellesley College Culture Show에서 도 공연을 하게 되어 남자 회 원들이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는 후문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소리안 부회장인 양제희(22) 학생과 회계를 맡 고 있는 염승헌(20)학생이 한 인회 학생회 차장 직을 맡으며 앞으로 한인회와 소리안이 서 로 협력하여 보스턴 사회의 한

인들에게 좀 더 가까이 음악적 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 는 소리안은 공연을 거듭할수 록 점점 더 유명해지고 관객수 가 늘어나면서 기분 좋은 부담 감과 설렘으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소리안은 이번 4월에 있을 “그땐 그랬지” 콘서트 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 는 7080 노래부터 최신 곡까 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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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안 임원: 이재우, 양제희, 염승

뉴잉글랜드 이북도민연합회 공지

헌, 김홍대, 윤정은, / 회원: 이재원, 오용성, 박정언, 심 정보, 김만복, 이준영, 함동수, 정지 성, 민선영, 신새벽, 박줄리아. 소리안 공연 문의 회장 이재우: 617) 583-3638 부회장 양제희: 857) 345-2355

뉴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에서는 2013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 방문단 행사에 참여하실 분 들의 신청을 접수합니다. 대한민국 이북5도 위원회의 초청으로 5월6일(월) ㅡ 10(금), 4박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이북 도민의 단합과 애국심 고취를 통한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2월 15일까지 연락을 주시면 소정의 심의를 통하여 방문단을 선발합니다. 뉴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sungh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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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인선의 덫에 빠진 인수위 새 정부 출범 차질 빚나 인수위 출범 1달이 지났지만 청와대, 내각 인선 깜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 인선 고민’이 길어지면서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차질 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정치권 안팎에서 강하게 제기 되고 있다. 당장 새 정부의 정책 우선순 위를 검토하는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의 당선인 업무보고 일 정도 일시 정지된 상태다. 3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정부구성이 완 료될 것인지도 불분명하다. 인 사청문회 기간이 길어지면 국 정 초반 업무공백이 불가피하 다는 지적도 있다. 애초 오는 25일로 예정된 취 임식과 최장 20일이 걸리는 인

사청문회를 고려할 때, 5일에 는 주요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 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 만 박 당선인은 이날도 인선 발 표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고심 이 깊다는 증거다. 인수위 출범 후 1달이 지났 지만 아직 청와대나 내각 인선 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이처럼 인선이 미뤄지는 이 유는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 자 낙마’의 학습효과 때문이 라는 시각이 많다. ‘인사 악 재’가 또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신중한 검증 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 두를 수도, 시간을 더 끌 수도

없는 ‘인선의 덫’에 빠졌다 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 문이다.

서남표 KAIST 총장, 퇴임 후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 다시 안 온다 후임 총장에 부담주기 싫어 결정‥경험담은 책 집필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총장이 오는 23일 퇴 임 후 미국으로 돌아가 다시 한 국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다. 서 총장은 5일 교육과학

기술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 리에서 “전에 있던 사람이 왔 다고 하면 (후임 총장이) 부담 되기 때문에 다시 한국에 안 올 것”이라며 설명했다. 그는 이달 23일 카이스트 학 위수여식을 마치고 미국 MIT 로 돌아가 카이스트에서의 관 련된 내용과 자신의 공부 경험 담 등을 담을 책을 쓸 계획이 다.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도 “ 앞으로 카이스트는 잘 될 것이 다”고 수차례 말해 카이스트

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 다. 그는 임기 중 추진했던 모 바일 하버(움직이는 항구)와 전기자동차(OLEV) 사업 등 을 꼽으며 “안 된다고 하는 사 람이 많았지만 결국 해냈다” 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문화를 바꾸지 못한 점 을 한국생활에서 아쉬운 점으 로 들었다. 서 총장은 “세계적 대학이 되려면 문화가 필요한 데 이는 오랜 시간이 걸려 학 문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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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대 상속재산, 결국 이건희 회장 손으로 삼성가 형제간의 낯뜨거운 상속분쟁에 재판부 “화목하게 살라” 충고도...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서 초동 중앙지방법원 대법정. 서창원 부장판사(민사합의 32부)는 담담한 목소리로 판결문을 읽어 내려갔다. 법 정 안은 200여 명에 달하는 방청객으로 꽉 들어찼다.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가( 家) 형제끼리의 상속분쟁인 만큼 소송액수만 4조 원이 넘는다. 소송을 제기한쪽이 법원에 낸 인지대만 127억 원이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의 상속분쟁이다. 단순히 삼 성가 형제간의 재산 다툼으 로 끝나지 않는다. 글로벌 기 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 등 그룹 지배구조까지 영향을 끼칠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소송은 국내외 언론의 큰 관 심을 모았다. 서 판사가 이번 소송을 제 기한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 장 등이 낸 주식인도 청구에 대해 기각한다고 말하자, 법 정 안 일부에서 “아~” 라 며 조용한 탄식도 흘러나왔 다. 맹희씨 쪽 원고 변호인단 의 표정은 순간 굳었다. 피고 쪽인 이건희 회장쪽 변호인 단도 상기돼 있었다. 서 판사는 판결에 앞서 “ 이번 변론과정을 보면서 (이 병철) 선대 회장의 유지 중 에 일가가 화합해 화목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뜻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 다. 이어 “재판 결과를 떠나 원고와 피고 일가 모두 화합 해서 살아가시길 바란다”

고 충고하기도 했다. 맹희씨쪽 변호인단, “항 소 검토할 것” 장기화 가능 성도 이날 판결로 삼성가 형제 간의 낯뜨거운 재산다툼은 일단락됐다. 사실상 이건희 회장 쪽의 완승으로 끝났다. 삼성 쪽 소송 대리를 맡은 윤 재윤 변호사는 “사실관계 와 법리 등을 비춰볼때 합당 한 판결이라고 본다”고 말 했다. 원고 패소한 이맹희씨 쪽 변호인 쪽은 “법원의 판단 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면서도 “의뢰인측과 상의 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재계 주변에 선 상속재산과 제척기간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한 만큼 항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경우 삼성 가 상속재판은 장기화될 가 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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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제47회 NFL수퍼보울 볼티모어 12년만에 두번째 정상

미국 경제성장률 충격의 마이너스성장

‘형제 감독 대결’ 서 샌프란시스코 34-31 격파

42개월만에 4분기 -0.1% 미국 경제가 작년 4분기에 충격적인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4분기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잠 정치)이 0.1% 역성장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시 장에서도 미국 4분 기 성장률이 3분기 (3.1%)에 비해 큰 폭 하락할 것으로 예 상은 했지만 마이너 스까지는 전망하지 못했다. 월가 전문가들 은 4분기에 미국 경제가 미약하나마 1~1.1% 수준의 성 장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미국 분기 성 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 음이다. 지난해 말 재정절벽 불안감으로 불확실성이 커지 자 기업들이 재고 생산을 큰 폭으로 줄이고 재정긴축 탓에 연방정부가 정부지출을 확 줄 인 게 4분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 지난 10월 말 미국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 영향도 작지 않았다. 갑작스런 미국 경제 역성장 소식은 또 한 번의 미국 경기 침체(리세션)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키워 그동안 거침없 이 확산됐던 미국 경제 낙관 론에 급브레이크를 걸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 마이너스

성장 성적표가 미국 경제성장 최대 장애물이 되고 있는 미 국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해 정부지출 삭감ㆍ부채상한선 조정 등 현안 처리속도를 빨 라지게 하는 효과를 낼 것이

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미국 GDP의 3분의 2를 차지 하는 가계소비가 전분기보다 더 늘어나고 기업투자가 반등 세로 돌아선 점은 그나마 위 안거리로 하반기 경기회복 기 대감은 아직 살아있다는 진단 이다. 지난해 미국 연간 성장 률은 2.2%로 추산됐다.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한 월 가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었 다. 그만큼 30일 발표된 4분기 미국 GDP성장률은 충격적이 다. 지난 3분기에 예상 밖으

로 3.1% 대폭 성장을 해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 성 장률을 보인 뒤 곧바로 마이 너스 성장을 기록해 미국 경 제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불안 정한 상태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다. 4분기 성장률 이 확 고꾸라진 것은 기업재고 생산과 정부 지출이 큰 폭으로 쪼 그라들었기 때문이다. 4분기 정부 지출은 국 방비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2.2%나 줄면서 전체적으로 6.6% 감 소했다. 재정긴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미국 정부 가 본격적인 지출 줄이 기에 나선 탓이다. 이 같은 정부 지출 하락폭 은 지난 1972년 이래 최대로 4분기 GDP 성 장률을 1.33%포인트 갉아먹었다. 3분기에 재고를 확 늘렸던 기업들은 재정절벽 불확실성에 발목이 잡혀 4분 기에는 반대로 지난 2년래 가 장 큰 폭으로 재고를 줄여 4 분기 GDP 성장률을 1.27% 포인트 깎아먹었다. 그나마 미국 GDP의 3분 의 2를 차지하는 가계소비 지출이 2.2% 증가해 3분기 (1.6%)보다 더 늘어났다. 3 분기에 1년 6개월 만에 감 소세를 보였던 기업설비투자 도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경 제가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 을 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 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 화조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 로 보인다.

3일 제47회 수퍼보울에서 샌프란시스코를 3점차로 꺾고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쿼터백 조 플라코(가운 데)가 승리직후 동료들로부터 무등을 탄채 환호하고 있다. 볼티모 어는 12년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AP]

‘형만한 아우 없다’는 옛 말이 들어맞았다. 또 ‘갈까 마귀 군단’의 베테랑 수비 수 레이 루이스는 은퇴무대 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유종 의 미를 거두었다. 형인 존 하버 감독이 이끄 는 볼티모어 레이븐스는 3일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 언스의 머세 데스-벤츠 수 퍼돔에서 벌 어진 프로풋 볼(NFL) 수 퍼보울 결승 전서 샌프란 시스코(SF) 포티나이너스 를 34-31로 물리치고 12 년만에 통산 두번째 빈스 롬 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 다. 그러나 올해 이벤트는 경 기 초반 범실이 이어진데다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까지 겹치며 매끄럽지 못한 운영 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사상 첫 ‘형제 감독 맞대 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 기에서 레이븐스의 쿼터백 조 플라코는 1쿼터 10분36

초만에 앙쿠안 볼딘에 13야 드짜리 선제 터치다운을 꽂 아넣으며 7-0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쿼터에서 데니 스 피타.자코비 존스에게 잇 단 터치다운을 작렬시키며 21-3으로 승세를 굳혔다. 한편 레이븐스가 28-6으로 크게 앞선 후반 시작 1분32 초만에 경기장이 정전사태를 겪으 며 경기가 34분이 나 중단되는 불상 사가 벌어졌다. 수 퍼보울 47년 사상 시설 문제로 경기 가 중단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 는 4쿼터에서 5 점차까지 추격해 최대 이변 을 노렸으나 1분46초를 남 기고 던진 카이퍼닉의 역전 패스가 엔드존을 벗어나며 6 번째 정상 문턱서 주저앉고 말았다. 한편 내년 2월1일 제48회 대회는 뉴저지주 이스트 러 더포드의 멧 라이프 스타디 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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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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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보스톤글로브 리뷰 BOSTON.COM REVIEW

주지사 패트릭, 윌리엄 모 코완 (William Mo Cowan) 인터림 상원의원으로 임명

패트릭 주시사는 국무장관으 로 임명된 존 캐리 상원의원

의 공석에 자신의 고문이며 친분이 강한 모 코완을 임명 하였다. 새로 임명된 모 코완 은 올해 6월 25일로 예정된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 지 않을 것이라 하여 5개월간 의 상원의원이 될 예정이다. 흑인이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이 된것은 공화당의 에드워드 브룩(Edward Brooke) 상원 의원 이후 30여년 만이다. 뉴 튼 (Newton, MA)은 흑인 대 통령, 흑인 주지사, 흑인 상원 의원, 그리고 흑인 시장을 가 진 미국내의 유일한 타운이 되 었다

매사추세츠 집가격 상승 모드 2012년 매사추세츠 집 가격은 상승세로 접 어 들었다. 작년 주전체의 집 매매은 전년대 비 18%증가한 46,887건으로 2006년 이후 가장 많이 거래가 된 것이다. 일년 총 거래 건 수 기록은 2006년의 50,724건이다. 단독 주 택 중간 거래 가격(Median price)은 1% 상승

한 $298,000 이였으며 콘도의 중간 거래 가 격은 4% 상승한 $282,000 였다. 눈여겨 볼만 한 점은 안팔리고 있는 집의 재고는 단독주택 이 28%감소 하였고 콘도는 34%나 감소 하였 다는 점이다. 올해도 지속적인 집가격의 상승 이 예상 된다.

스캇 브라운(Scott Brown) 상원의원 출마 않기로 스캇 브라운 전 상원의원은 1 일 국부 장관으로 취임한 존 캐 리 전 상원의원의 공석의 상원의 원 보궐 선거에 출마 하지 않기 로 했다. 브라운은 많은 사람들 로 부터 용기를 주는 조언을 해 주었지만 4년도 채 안되는 동안 에 세번이나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 고 이번에는 공공의 이익을 위 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옳은 일 이라 생각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 다고 말했다. 이로서 현재까지는 민주당의 스티븐 린치 와 라이벌 인 공화당의 에드워드 마키 두명 이 입후보 하기로 한 상황이다.

펜실바니아 고등학생 태운 버스 솔져스 필드 로드에서 사고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34분경 에 펜실바니아의 고등학생들 을 태운 갈보리(Calvary) 전 세 버스가 솔져스 필드 로드 (Soldiers Fiend Road)에서

하바드와 MIT를 구경하고 돌 아 가던중 웨스턴 애버뉴 다리 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에서 네명이 심각한 부상 을 입었고 나머지 30명은 약한

부상을 당했다. 갈보리 전세 버 스 회사는 버스 두대와 운전사 두명을 둔 영세한 전세 버스회 사로 밝혔졌다.

복지 예산 뚫린 구멍으로 세금 누수 현상 매사추세츠 복지 예산 집행에 누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조 사관에 따르면 $25 mill가 낭 비 되었다. 하지만 패트릭 주 지사는 이정도의 복지 사기는 평균정도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복지와 관련된 사기 건수는 최초 예 상했던 19,000건을 훨씬 상회 하는 50,000건 정도로 드러났 다. 복지와 관련된 사기의 예는 감옥에 가있는 여자에게 지급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되는 보조금을 받은 여자가 동 시에 일하는 프로그램에 참석 했다며 이중으로 보조금을 받 는 등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오바마케어 시행되면 최소 보험료 연2만불 2016년 부터 보험가입 안하면 매달 200달러 벌금 오마바 케어로 불리는 ‘환 를 둔 부부의 경우 가장 낮은 자보호 및 저소득층 건강보험 등급의 브론즈 플랜에 가입하 법(PPACA)’이 시행되면 직 게 되면 연간 2만 달러의 비용 장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연간 을 내야 한다”며 “만약 이 부 최소 2만 달러의 비용을 내고 부가 직장보험도 없는데 의무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보험 가입을 거부한다면 매월 200달러의 세금을 내야한다” 나타났다. 국세청(IRS)이 지난 1일 오 고 밝혔다. 또한 이 바마 케어 소책자에 따 설명을 위해 르면 풀타임 발행한 소책 직원이 50 자에 따르 명 이상 되 면 2016년 는 직장의 부터는 연간 경우 사업주 가족수입이 는 의무적으 12만 달러 로 의료보험 인 5인 가족 을 직원들에 의 경우 연 게 제공해야 간 2만 달러 하며 만일 를 의료보험 그렇지 않을 료로 내야한 경우 직원 1 다. 만일 이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들 가족이 의 사람들은 의무가입에서 제외 명당 2000달 러의 세금을 내 무가입이 시 야 한다. 단 첫 행된 후에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게 되면 매 30명 직원에 대해서는 이 벌금 월 200달러의 ‘세금’을 벌 형태의 세금이 면제된다. 한편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금으로 내야 한다. 2만 달러라는 보험료는 가장 없는 사람의 경우 오마바케어 낮은 등급의 브론즈 플랜에 가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입하는 경우로 실버 골드 플래 연 수입이 5만 달러 미만인 가 티늄 등 혜택이 좋은 보험에 가 정에서 4000달러 미만의 건강 입하려면 더 많은 비용을 부담 보험을 구입할 수 없을 때에도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해야 한다. IRS 관계자는 “3명의 자녀

유니버스여행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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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아름다운 사람들 (7) 우렁이 가족

남편은 어깨가 약간 굽은 듯 합니다. 성장기에 지붕 낮은 집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한국 에서 키 작은 bus를 탈 때마다 고개를 숙일 수 밖 에 없어서였다고 본인은 그럴듯하게 변명을 하지 만, 제 생각에는 겸손하고 부드러우신 시아버님의 풍모에서 온 유전인자일 수도 있고 청년기에 자신 도 모르게 앓고 지나간 폐결핵이 원인이 아닌가도 합니다. 경락상으로 보면 굽은 부위가 肺에 해당하 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건 6Ft (180cm)나 되는 큰 키 에 발끝부터 머리까지 쭉 곧은 일자 체격이기 보 다는 나이 들어가면서 약간 구부정한 모습이 오히 려 보기에 좋아 “당신은 멋있는 체격의 소유자” 라고 저는 진심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어쩌다 스웨 터라도 걸치면 등의 곡선이 더 잘 나타나 저는 손바 닥으로 부드럽게 쓸어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 도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 술을 담그기도 하고 겨 울 감기에 좋은 차를 준비하여 늘 마시고 있습니다 만 다행히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는 감기 한번 심하 게 앓지 않았습니다. 아마 햇볕이 잘 드는 집과 맑은 공기 덕도 있겠으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꾸준한 운 동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래에는 남편과 함께 특별한 修行(수행)을 하 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두 귀를 막고 굽혀진 팔을 최 대한으로 넓히면 자연히 가슴도 넓게 열려 폐활량 이 늘어나니 폐에 좋은 운동이 되겠지요. 살며시 눈 을 감고 가물가물하는 은빛 기체를 호흡으로 몸 안 에 가득 채우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 러한 상태를 저희는 “위대한 침묵”이라고 말 합 니다. 이 “위대한 침묵”의 시간은 자기 내면의 소리 를 듣는 순간이며, 神의 음성을 듣는 명상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 큼 하다가 눈과 귀를 여는 순간에는 이전에 듣지 못 하던 소리도 듣게 되지요. 저의 경험으로는 귀 막았던 손을 떼는 순간 들리 는 새소리가 그렇게 영롱하고 아름다운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흡사 개미가 기어가는 소리도 들 릴 만큼 주변의 미세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

다. 그것은 내 이웃 내 형제들의 소리를 듣는 제 마 음이 열림을 의미하였으며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순 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쨌거나 황희 정승의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 나 공직사회에서는 특별히 유념하여야 할 덕목이라 는 생각을 하며 근래에 항국에서 있었던 국무총리 후보 인선과 사임 과정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신체 적 불구의 몸임에도 성공을 이루어 수 많은 법조인 들에게 정직한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고 존경을 받 는다는 사람에게도 숨겨진 땅이, 비리가 많았다니 “Nobody’s Perfect” 라는 말처럼 진정 이 세 상에서 올바른 사람을 찾기가 그리 어렵단 말인가? 이렇게 물질 선호 사상이 팽배한 세태, “남 몰래 사 놓은 땅 덩어리 없는 남편에게 감사하라.”는 뼈 있는 농담을 건네는 남편을 저는 요즈음 “우렁이 서방님”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은 공평하고 돌고 도는 것, 한때 “우렁 각시”이던 제가 요즈음은 “우렁이 남편” 과 함께 한적한 시골 작은 집에서 조용히 살 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귀에서 손을 떼자 밖에서 비 내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순간 비를 피 할 수 있는 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문득 비 오는 날이면 방안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 글 을 읽었다는 조선 시대의 淸白吏(청백리) 황희 정승 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당대의 유능한 정승이 지붕 하나 고치지 못하고 방안에서 우산을 받고 있었다니 그 식솔들의 불편 함과 고생은 오죽하였을까? 나라에서 주는 정승 대 접(보수)이 있었을 텐데 한 나라의 재상이 어찌하여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지, 그는 도무지 주변이 없거나 가족을 돌보지 않는 무능한 家長(가장)이었 단 말인가? ”家和萬事成”이라고 하는데 자기 가 정도 제대로 꾸리지 못하는 위인이 나라 일은 어찌 보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습니다만, 선 비들의 청렴도가 낮은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 해 누군가가 과대 기록 하었을 것이라고 미루어 이 해하게 된 것도 “위대한 침묵” 수행에서 얻어진 깨달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남편의 꿈은 교회 종을 치는 “종지 기” 이었다고 합니다. 종 소리에 이끌려 이슬 맺힌 논 밭을 지나 도착한 교회의 종치는 할아버지가 하 나님의 모습인가 생각되기도 했으며, 그 할아버지 에게서 듣던 성경 이야기나 나누어 먹던 감자 보리 밥의 구수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고 남편은 가끔 말 합니다. 그러한 남편을 위하여 몰래 감자 보리밥을 지어 놓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우렁 각시가 지은 밥을 잘 먹었다”고 감사하던 남편이 이제는 건강이 나빠진 저를 위하여 슬그머니 접시를 닦아 주고 어 느 틈에 밀린 빨래를 해 주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공평하고 돌고 도는 것, 한때 “우렁 각 시”이던 제가 요즈음은 “우렁이 남편”과 함께 한적한 시골 작은 집에서 “High Thinking / Plain Living 즉 높은 思考 /素朴한 生活을 모토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어느새 음력 정월, 다가오는 세밑 酷寒(혹한)에 대비하여 오늘도 여기 저기 쌓인 눈을 치우는 우렁 이 서방님, 70평생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 그리 고 신실한 신앙의 무게로 굽은 우렁이 남편의 어깨 가 오늘 따라 더욱 중후하고 멋있게 보이는 것은 아 마 제가 우렁이 가족의 한 사람이기 때문인가 봅니 다. (2013/2/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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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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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흑자 인생 2013년 새해를 맞은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1월 한 달을 시 간으로 계산하면 744 시간이니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눈 깜 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한 달 동안 어떻게 살았고 무슨 일이 일 어났으며 가치 있게 살았는지를 궁금하다. 이렇게 한 달이 빨리 지나갔다면 금년 한 해도 그렇게 빨리 지나갈 것이다. 금년뿐만 아니라 남은 인생도 순식간에 지날 것이다. 인생의 종착점에 도 달하여 왜 내가 그렇게 살았던가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 이다. 이제라도 남은 시간을 값있게 살고 싶다. 한국에서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 내가 맡은 일은 회계 보 고서를 만드는 일이었다. 매달 초가 되면 한 달 동안 회사의 수 입과 지출을 따져보느라 밤늦게까지 일했다. 보고서 작성이 끝 나면 한 달 동안 사업 결과에 대한 분 석을 했다. 사업 결과가 흑자이든 적 자이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보 고 앞으로 한 달 동안 사업하는데 어 떤 일에 주력해야 되는지를 건의했다. 일 년이 지난 후에는 한 해 동안의 사 업 결과를 알기 위해 연말보고서를 만 들었다. 한 해 동안의 사업 결과에 대 한 원인 분석을 했다. 금년 첫 달이 지났으니 회사에서 하 던 대로 결산보고서를 만든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흑자였을까 아니면 적자였을까? 교회를 관리 감독하는 연회에서는 몇 사람이 새로 세례를 받았고, 예배에 출 석하는 사람의 숫자는 몇 명이며, 헌금은 어느 정도냐고 묻는 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구릅과 성경공부 그리고 선교에 참 여했는지에 대하여도 묻는다. 그런데 이런 숫자들만으로 교회 나 목회자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까? 영적 성장과 헌신의 증가와 같은 내용도 중요한데 숫자로 표현하기 어렵다. 단체가 아닌 개인의 삶에 대한 평가나 결산보고는 어떤가? 본인이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었고 이 세상에 기여 를 했는지 측정할 수 있을까? 적어도 자기 자신이 어느 때보다 도 가치 있는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 지 로 평가할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삶 이 달라졌는지를 물어보고 평가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도 평가 방법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평가 자체의 필요성은 부 인할 수 없다. 나도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이래서 내 삶은 흑자였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지난해보다 특별히 더 잘하거나 눈에 띄게 달라 졌다고 내세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숫자로 표시할 수 도 없고 다른 사람이 인정할 수도 없겠지만 내 자신에게는 말 할 수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내 인생은 흑자였다고. 그 이유는

어느 때보다도 성경 읽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묵상한 글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컴퓨터에 정리도 했다. 그 결과 겉으로 달라진 것은 전혀 없어도 내 마음 은 어느 때보다 풍요롭다. 우리 믿음의 공동체 식구중에는 성경을 읽고 성경문제에 대 한 답을 써서 가져오는 분들이 많다. 나는 이 분들을 누구보다 도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기만 하 고 실천하지 않으면 읽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할지 모른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경 말씀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그 분의 삶에 큰 변화가 없을지 모르지만 언젠가 삶이 달라지는 날이 분명히 오리라고 믿는다. 성경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 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사 는 방식을 따라서 산다. 그것이 가 장 안전하고 현명한 삶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삶의 방식에 대한 근거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이 렇게 말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 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 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 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 성경이 바울에게는 중 요한 삶의 나침판이었다. 인생은 한 번 가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단 한 번의 기회를 후회하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살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보 고라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점검해 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 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살고 있는 한 신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처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 이 나에게도 필요한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여부를 한번쯤 점검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에 있는 한 천주교회에서 사목하다가 지금은 소백산 “ 산 위의 마을”에서 사는 박기호 신부가 바로 그 분이다. 그는 소비문화의 삶을 청산하고자 이집트에서 살던 유대인들이 탈 출해서 새로운 곳에 정착했던 것처럼 서울을 떠나 산 위로 갔 다. 시골 사람들과 농사지으며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 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으 니 얼마나 멋진가? 나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흑자 인생이 될까? 금년에 열심히 읽는 성경말씀이 흑자 인생을 살도록 도 와주리라 믿는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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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인사말과 세개의 이야기 보따리 (II) 비전이란 무었인가? 비전은우선 보는것과 관련된 단어이 다. 현재와 다른 미래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는 실제 볼수 있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생각 혹은 상상을 하게 된 다. 현재 눈 앞에 보이는것은 작은 것 이지만 그 작은것이 미래에 어떤 쓰임 을 가지게 될까라고 상상하며 점차 쌓 아 나아가는 것이다.

복하게 하고 싶다’라는 비전을 제시 했다. 이런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 기 위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었인가를 분석했다. 사람들에게 행 복이 어떤 의미인가를 알기위해 불행 이 무었인가를 먼저 분석했다. 다시 트 윗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불행과 가장 관련된 단어들을 서베이한결과 2500 명으로부터 21%가 ‘죽음’, 14% 가 ‘고독’, 그리고 약 11%가 ‘절 망’ 이라고 답했다.

세번째 석공이 미래를 상상하는 것 은 공상과는 다른점이 있다. 공상은 미 래의 상을 생각하지만 행동이 결여된 미래에 대한 바램이나 생각이라고 할 까. 그렇다 비전을 가진다는 것은 현 재의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바 람직한 새로운 자기의 모습을 그려가 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수 있겠다. 그 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 고 또 향하고자 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그 갭 (GAP) 을 구체적으로 줄여 나 가야만 한다. 미래를 계획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요소들이 나의 미래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 다. 현재의 생활 환경과 미래의 생활 환경도 다를것이다. 그러니 미래를 계 획하는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많 은 경험과 자료들에 근거해서 현재와 바라는 미래 사이에 갭을 찾아내야 하 고 그 갭을 구체적으로 줄이는 계획(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 갭을 줄이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많은 가능성들을 미래 예측하고 최대 한 통제 할수 있어야 한다. 흔히 우리가 새해가 되면 새해 결 심 한 두가지 정도는 하게 된다. 그런 데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Richard Wiseman, 2007년) 3,000명의 서베 이 결과 약 88%가 새해 결심을 지키 는데 실패 한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그도 그럴것이 새해 결심을 하는 과정 을 보면 알수 있을것 같다. 대부분의 새해 결심들이 과거에 지키지 못했던 것들,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던 것들 즉 미래의 바람직한 모습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갭을 줄이려는 계획이 아니 라, 과거에 근거하여 하지 못했던 일들 을 해 보겠다는 결심 이기 때문이 아닐 까 생각 해 본다. 한 회사의 30년 비전을 만드는 작 업을 소개 해 본다. 소프트 뱅크의 손 정의 회장의 경우이다. 인테넷 혁명과 함께 창업을 시작하여 세계적인 기업 을 발돋움한 전형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창업자이다. 우선 회사의 새로운 30년 비전을 만드는데 1년이 걸렸다 고 한다. 그 비전을 만드는데 회사의 직원 2만명 모두에게 의견을 들었다 고 한다. 트윗터로 질문을 하고 응답을 받아 그것을 모두 정리하여 조직의 모 든 조직원들이 공감하는 비전을 발표 한 것이다. 손정의 회장이 직접 발표를 통해 ‘정보 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

접해 보았다. 잘 되는 기업들의 공통 점 중 하나가 확실하게 공유된 비전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확실하다는 것 은 명확히 정의 되어 있다는 것이고 공 유된 것이란 기업의 조직원들 모두가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왠만한 기업들 은 모두 비전을 가지고 있다. 어디에? 회사 브러셔에 가지고 있다. 많은 돈 을 들여 제작한 그것도 컬러로 사진도 많이 넣어 제작한 멋있는 회사 브러셔 말이다. 초 일류 기업의 비젼에 회사 브러셔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가슴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공상과는 다른점이 있다. 공상은 미래의 상을 생각하 지만 행동이 결여된 미래에 대한 바램이나 생각이라고 할까. 그렇다 비전을 가진다는 것은 현재의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바람직한 새로운 자기 의 모습을 그려가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수 있겠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 하는 ‘죽음’을 가장 많이 초 래하는 것이 어떤 병인가를 조사 했 더니,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약 930만,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약 660만, 그리고 뇌졸증으로 사망하 는 살람들이 약 600만명이라는 결과 를 알아냈다. 도대체 정보사업을 하는 소프트뱅크라는 기업이 어떻게 사람 들을 행복하게 만들것인가라는 의문 을 가졌었는데, 이 과정을 듣고는 매 우 멀리 있는것 같은 갭이 이제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만일 소프트 뱅크라 는 회사가 보다 빠른, 보다 정확한, 보 다 정교한, 그리고 보다 많은 양의 정 보처리를 통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 하거나 줄여 줄수 있는 의료정보시스 템과 장비를 개발 한다면, 사람들의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죽음으로 비롯되는 불행을 조금을 줄일수 있을 것같지 않은가? 이렇듯 비전이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생각과 또 분석을 통해 만들어 진다. 비전의 중요성 필자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약 175개의 초 일류 기업을 연구진들과 방문하면서 다양한 기업의 비전들을

에 세겨져 있다. 자신에게 반문해 보 면 금방 알수 있다. 내가 다니는 회사 의 비전을 나는 명확히 알고 있는가? 내가 다는 학교, 내가 속한 지역사회, 종교단체 심지어는 우리 가족의 비전 을 나는 알고 있는가? 초일류 기업을 방문하면 회장에서 부터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이르기 까지 모두 공유하는 회사의 비 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보 통 회사에서는 회장님은 A라고 이야 기 하고, 이사님은 B라고 이야기 하 고, 과장님은 C라고 이야기 한다. 그 나마 그래도 구체적으로 A, B, C라고 각자 나름대로의 비전을 언급하는 회 사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아예 뭔 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회사들도 많 다. 그러니 과연 보통의 회사들이 회 사의 비전을 회장님부터 말단 사원들 까지 공유하는 기업들과 경쟁하여 이 길수 있을까? 비전은 한 방향을 바라 보게 하고 그 방향을 향해 전략 질주 하도록 도와준다. 방향없이 전력 질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인가? 방향이 있어도 뛰지 않는 것 또한 경쟁에서 도태되는 지름길 일것 이다.

새해 결심의 실패 와 나만의 비전 하우스 기업이야 여러가지 복잡한 요소들이 많으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은 분석 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 할지 모르겠 다. 하지만 큰 집이든 작은 집이든 기 초가 있고 기둥이 있고 지붕을 얹어야 하고 벽을 만들어 창문도 내어야 집이 완성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개인 의 비전도 상당한 시간과 다양한 분석 을 필요로 한다. 그런 과정이 없이 엉 뚱하게 기둥하나만 세워 놓고 새해 결 심이라고 해 놓으니 넘어지는 것이 당 연하다. 새해 결심은 망년회에서 소주 한잔 하다가 생각난것 중에 골라서 하 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자기성찰과 바 라는 미래의 상을 연상하고 갭을 분 석하여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만들 어져야 비로서 그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피터 트러커 교수의 비전 하우스 개념을 접한지 한참 되었지만, 정작 나의 비전하우스를 만들기 시작 한것은 작년 부터 이다. 그냥 알고만 있었을때는 내가 실천하지 않으면 그 냥 게으른 것이 었지만, 최근 피터 드 러커 교수의 자료들을 정리하여 강의 를 하기 시작 하면서, 죄스럽게 느껴졌 다. 기업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 전 하우스의 중요성을 강의하고 다니 면서 정작 나의 비전 하우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머리속 에 그런것 하나쯤은 가지고 있겠지만, 실제로 그림으로 그리고 구체적인 계 획을 표로 만들어 눈으로 볼수 있도록 해 놓으니 큰 차이가 있는것을 느낀다. 올해 초 작년에 이어 나만의 비전 하 우스와 상위 레밸의 계획표는 만들고 있는데, 생전 그림을 안그리던 아빠가 집을 그리고 도형들을 그리고 있는 모 습을 보고 우리 막내 아들이 내게 와 서 묻는다. 참고로 필자의 아내가 그림 을 전공하고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작 가인 이유로 우리 아이들은 아빠의 그 림 그리는 모습이 마냥 신기했던 모양 이다. ‘아빠의 비전 하우스야. 아빠의 10년후를 상상하는 것이고 목표를 정 해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짜는거야.’ 라고 얘기 했더니 당장 막 내가 종이들 들고 옆에 앉아 자기의 집 을 그려냈다.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지나고, 2013 계사년 새해를 맞이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새해의 결심은 반듯이 1월 1일 하지 않아도 된다. 급 하게 지붕, 기둥, 기초도 없이 만든 새 해 결심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특히 고국을 등지고 낮선곳에서 생활 하는 우리 해외 동포들에게는 앞뒤 볼 겨를없이 생존을 위해 바쁘게 생활하 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올해 88%의 실 패율을 기록하는 새해 결심을 하기 보 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만의 비 전 하우스를 만들어 보는것이 어떨까 제안해 본다.


생활정보 /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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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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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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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 열린다.


특집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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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launches rocket into orbit booster rocket and system operation technology while Korea developed the secondstage rocket. In August 2009, the rocket failed to put its satellite in orbit due to the failure of one of its two shields covering the satellite to separate. In June 2010, a rocket carrying another satellite exploded two minutes into its flight. “Experience counts most,” Lee said, addressing the success after two failed attempts. “Tens of thousands of components should work precisely. The past attempts failed but they were only a part of the preparation. Other countries have walked similar paths.” According to the ministry, South Korea has become the eleventh nation in the world to launch South Korea succeeded in launching a space rocket for the first time on its third attempt. Seeing eleven years of effort pay off, the Naro rocket reached a target altitude nine minutes after takeoff and placed a satellite in orbit, said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on Wednesday, January 30. The government also confirmed that a satellite research center at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in Daejeon received a signal from the satellite at 3:28 a.m. the next day and it is fully operational. The Naro, also known as the Korea Space Launch Vehicle-1 (KSLV-1), was launched from Naro Space Centerlocated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peninsula at 4 p.m. on Wednesday. The blastoff was so strong that vibrations and noise were felt at the press center five kilometers from the launch pad. The shields covering the satellite payload located on the top of the rocket successfully separated 215 seconds after blastoff at an altitude of 177 kilometers. After 232 seconds, the first-stage rocket finished its duty and was retired. After 395 seconds, the second-stage entered the target orbit. When the announcement that the satellite had successfully separated from the second-stage rocket was made at 4:09 p.m., everyone cheered at the Naro Space

missions. The satellite is programmed to check whether it is on the right trajectory, do scientific observations, and test new technologies. It is also going to measure the effect of trajectory changes, radiation levels, and electron density. Regardless of the Naro space program, South Korea has been working to develop its own rocket with a 260-ton thrust, which consists of four 75-ton engines, to be completed around 2021. Korea depended on Russian technology for Naro’s booster rocket and engine. “We gained confidence from the success,” said Lee Sangryul. “Korea’s indigenous booster rocket -- when it is developed -- will go through a process similar to Naro development.”

Center in Goheung, Jeollanam-do (South Jeolla Province). At 5:26 p.m., KAIST confirmed that a ground station in Norway had received a beacon signal for ten minutes from the separated satellite, meaning it is right on the target orbit. At 3:27 a.m. on January 31, the satellite research center at KAIST announced that it received a signal from the satellite, and received a beacon signal for 14 minutes 58 seconds starting at 3:28 a.m. After the first communication, it communicated with the satellite for the second time at 5:11 a.m., meaning the entire mission from the rocket launch to satellite operation had been a success. The successful launch transformed Korea into a space power, a meaningful outcome because Korea was a late-comer in space development. “We were late to start space development,” said Lee Sang-ryul, a director of satellit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the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KARI). “We started from scratch 20 to 25 years ago and continued with determination to overcome any obstacles.” Korea tried to send the same rocket into orbit in 2009 and 2010 but to no avail. The government laid out a plan to launch Naro in 2002 and two years later it signed a contract with Russia to help develop the rocket. Under the contract, Russia provided the first-stage

a rocket into space from its own soil. “Although we started late, we learned a lot in launching space rockets and managing the system,” said Minister Lee Joo-ho. Now the satellite is in an elliptical orbit 300 kilometers above the Earth at the nearest and 1,500 kilometers at the farthest. The satellite weighs 100 kilograms and makes one revolution around the earth every 103 minutes, or 14 times a day. The rocket launch was for peaceful purposes and the satellite will carry out various scientific

KARI intends to send multipurpose and science satellites into orbit one after another and to launch a mission to the moon in 2023 and a landing craft to the natural satellite in 2025. Korea launched its first satellite Uribyol-1 (KITSAT-1) in 1992, followed by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atellite Mugunghwa-1 (KOREASAT-1) in 1995, multipurpose satellite Arirang-1(KOMPSAT-1) in 1999, and Arirang-2 and Mugunghwa-5 in 2006, among others. By Limb Jae-un From Korea.net

시와 음악이 흐르는

한인회 삼일절 경축 문화공연 일제강점기때의 대표적인 저항시 윤동주, 이육사,김소월 의 시 낭독과 더불어 의미있는 음악선곡으로 1919년 그 시대의 슬픈현실을 표현, '세상에서 제일 슬픈노래'로 알려져있는 Vitali의 샤콘느 바이올린 연주, 멘델스존의 '무언가' 첼로연주로 1919년 암울했던 시절의 3.1절 만세운동을 되새겨보며 '신아리랑' cross over music인 '향수'등 다양한 음악 쟝르를 통해 민족의 정서를 맛볼수있는 음악과 시 가 함께하는 행사

그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공감할수있는 event! 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자리하여 조국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을 기대합니다 일시 : 2013년 3월 3일(일요일) 장소 :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한인회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되오며 간단한 다과와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한인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신 모든 분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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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14차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단 선발 공고

1. 대상: 2013년 1월 기준 High School 9th -10th Graders 85명 (장학생 5명포함) 2. 연수기간: 2013년 7월 8일 -7월 19일 (10박 11일 ) 3. 주관: 고려대학교 4. 지원서 접수마감 : 2/25/2013 월요일 5. 지원서: 재단 홈페이지 www.kayacny.org 에서 다운로드 6. 접수처: KAYAC (246 W 38 St. Suite 5A, New York, NY 10018) 7. 면접시험 일시 및 장소: 3/2/2013 토요일 11시, NJ초대교회 100 Rockland Ave., Norwood, NJ 07648 8. 합격자 발표일: 3/9/2013 개별 통지, 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 언론 9. 문의처: 재단사무실 212-302-8191 (Jamie Kim) 201-665-4222 (이학수 회장) kayacny2013@gmail.com 합격한 학생과 부모님은 3/22/2013에 대동연회장에서있을 Forum 행사에

회장: 이학수 부회장: 조진행 사무총장: 우종덕 총무: 피터전 재무: 하미숙 이사명단 이정화, 안용진, 이윤희, 김영길, 권형석, 이형노, 조규성, 정영인, 한태희, 박안수, 김종목, 최현호, 강병목, 조병태, 유재두, 송봉황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합니다.

뿌리 교육 재단 회장 이학수, 이사장 최현호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단 선발을 위한 보스톤 설명회 일시 :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 보스톤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참가문의 : 617-519-4500 (한문수 교수)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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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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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don’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gain back time”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s Daughter Dear Dracula’s Daughter, 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t get an award? Isn’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ALM Diar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

Erinn Lee, KCVO

After not meeting for two months, the group has finally reunited at around 6 P.M. on January 26th, 2013 to discuss where they left off before the winter break. Before the meeting, everybody brought in a copy of the Unser Wunsch ist Wiedervereinigung in English, German, Korean, French, Vietnamese, Japanese, Chinese, and we added Spanish when we got to the meeting. We took some time to figure out the pronunciation of the words for each version. After this, we put the designated verse for each language to create a Multilanguage song. Everybody in the group found a range in which each person could be able to sing and tried to make sure the syllables would flow nicely throughout the song. Consisting of eight lines, the group

plans to sing the whole song in Korean first and later split into 8 different languages for the next time around. We’ve decided to have English, Spanish, German, Chinese, Vietnamese, Japanese, French, and Korean as the different languages. After figuring out all the mini details, the group proceeded to sing it with Yoojin Ahn and Julia Park as the accompaniment. After this, we spent time to split the group into 6 teams to help out with peer editing of the ongoing Korean to English translation of the poems. Jenny Lee, Hae Soo Park, Seungmin Lee, Carl Park, Erinn Lee, and Junny had their poems edited by peers. Everybody was criticized efficiently so that the poems were reviewed and edited successfully. The meeting was adjourned around 9 P.M. (Erinn Lee, KCVO)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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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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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주얼리의 열풍 작아도 화사해

미니멀 주얼리 열풍이 시작 되고 있다. 꾸미지 않은 화려함, 유행 흐름에 좌우되지 않고 오랜 시 간 사랑받는 미니멀 주얼리들 은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동 시에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 다. 정교한 세팅과 금속테에서 나오는 깔끔한 형태, 화려한 광 채로 단정하면서도 최상의 정 숙한 느낌을 한껏 발산하는 미 니멀 주얼리. 밋밋하고 작지만 그 무엇보다 스타일을 업 시켜 줄 이들을 소개한다. 스톤 세팅이 심플한 스터드 형의 기본 귀걸이는 심플한 오 피스 룩에 단독 매치하면 특유 의 깔끔한 매력이 극대화된다. 또한 비교적 코디하기 쉬운 캐 주얼룩에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을 주기도해 내 추럴한 멋이 느껴질 수 있다. 허리가 잘록하고 쇄골이 훤 히 드러나는 원피스에 목걸이 는 필수. 허전한 노출 부위를 감싸주면서도 은은하고 우아 한 레이디로 변신시켜주는 심 플한 목걸이는 화려하고 볼드 한 액세서리와는 또 다른 `럭셔

리 시크룩`을 완성짓는다.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 브스키(Swarovski)의 심플하 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 는 ‘토워즈 네크리스 (Towards Necklace)’는 클래 식하면서 모던한 감성이 동시 에 느껴진다. 스와로브스키의 ‘토워즈 네 크리스’는 원형, 하트, 호스슈 디자인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 되며, 팬던트는 세련되면서 모 던한 디자인으로 유행에 상관 없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 할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 조명 아래에서 은은한 고급스 러운 반짝임을 연출할 수 있 는 클리어 크리스털이 파베세 팅 되어 있어 모던한 블랙 드 레스와 코디하면 절제된 아름 다움을 표현할 수 있고 청바지 에 스웨터나 블라우스 등 캐주 얼 룩에 매치하면 세련미를 더 하기 좋다”며 “단품으로 가 볍게 연출하거나 다른 제품들 과 레이어드하여 색다르게 연 출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토탈 패션 잡화 브랜드 ‘

나무하나(NAMUHANA)’ 에서는 최신 핫트렌드인 14K 핑크골드를 블루다이아몬드와 믹스매치, 세련미를 더한 마퀴 즈 형태의 펜던트를 선보였다. 주얼리는 일체형 목걸이로, 총 약0.1캐럿 천연블루다이아 몬드를 무려10피스 발물림 셋 팅하고, 셋팅된 안쪽면에 고급 스러운 엔틱도금을 해 블루다 이아몬드의 컬러를 돋보이게 했다. 나무하나 주얼리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맹수진 씨는 “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목 걸이는 총 42cm 길이로 쇄골 에 안착, 착용감 또한 부드럽고 레이어드해도 과하지 않아 에 브리데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다소 화려한 스타일링을 연 출했다면 미니멀한 주얼리를 단독 매치하여 금속 특유의 깔 끔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보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여자의 품격을 높이는 미니멀 주얼리가 세련된 비주얼을 완 성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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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와 원피스의 극적인 만남 스타들의 벨트 연출법

곳곳에서 한 뼘 치마, 미니 드레스 등 많은 스타들이 다 리를 드러내는 짧은 스커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지만 무 릎 기장의 H라인 스커트 역 시 여전히 여성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소 무난해 보이는 무릎 기 장 원피스 스타일링의 힘은 바로 벨트. 스타들은 다양한 벨트 스타일링으로 엣지 있 는 원피스 룩을 연출해 눈길 을 끈다.

패턴 원피스에 걸 맞는 빈티 지 가죽 벨트를 매치했다. 손 목에는 포인트 있는 팔찌를 여러개 착용해 세련된 그런 지룩을 선보였다. 공식석상에서 H라인 원피 스룩을 자주 선보이는 엄지 원은 다양한 벨트 코디네이 션으로 눈길을 끈다. 어깨라 인이 과감하게 노출된 원피 스는 두꺼운 벨트로 허리 라 인을 강조, 볼륨감 있는 스타 일링을 완성했다. 레이스 소

배우 문소리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프릴 장식 원피스 에 두꺼운 벨트를 매치해 얇 은 허리를 강조했다. 전체적 으로 카키, 갈색으로 컬러에 도 통일감을 주어 기품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손성윤은 다소 분산되어 보일 수 있는 순백의 H라인 원피스에 파랑색 가죽벨트 를 착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 는 효과를 자아냈다. 또한 벨 트와 펌프스 컬러를 통일해 완성도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손예진은 에스닉한

재 골드 컬러 드레스에는 두 꺼운 디자인 대신 얇고 메탈 릭한 벨트를 매치해 부담스 럽지 않은 골드 룩을 보여주 었다. 헤링본 소재로 된 단아 한 원피스를 입을 때는 오히 려 두꺼운 가죽 벨트로 무난 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다가오는 봄에는 평범한 원 피스 스타일링에서 탈피, 다 양한 벨트 연출법으로 허리 는 잘록하고 다리는 길어 보 이는 코디네이션을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1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r개인 $20, 부부 $40)


학 사정에는 계속 반영...학생들 학력질 저하 이유 Page 20

교육

2013년 2월 6일 수요일

가정교육, 아버지의 역할

한인회보

무료 대학 재정보조 신청 컨설팅

책 읽어주기, 스케줄 세우기 잠들기 전 대화 등 바람직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 주 월요일 FAFASA, CSS Profile 과 같은 대학생 재정보조 신청 서 류 작성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인은 TV 드라마를 보면서 자녀에게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독려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다.

이번에 개설되는 무료 컨설팅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자 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극히 사소한 실수나 몇가지 중요한 서류의 미비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기회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재 정보조 신청서 작성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여 한인회에서 재 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학 재정 보조 신청 서류 작성에서 준비 서류까 지 꼼꼼히 챙겨주고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매일의 스케줄을 세운다 자녀의 스케줄을 세워주는 것이 어머 니의 몫만은 아니다. 아버지도 이 일에 적극 개입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면 TV 시청을 무턱대고 막을 수만도 없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이상은 보지 못 하게 한다든가 숙제나 스페셜 프로젝트 를 봐주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주는 등 자녀가 학과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감독하는 것이다.

현대는 모계사회이다. 여성들이 남성 들보다 대학 진학이나 취업 면에서 더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남성상도 상대적 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버지가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위치와 권위를 지니는 일도 중 ●자녀가 잠들기 전에 정서적인 유대관 요하지만 자녀 교육에서도 어머니가 못 계를 강화한다 미치는 영역의 취침시간은 지도를 담당 자녀들과 정 해야 한다. 좋 어머니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커짐에 따라 요즘 서적으로 연 은 아버지가 아버지의 존재는 상대적으로 점차 위축되고 그 역 결되는 데 있 되는 것도 연 할이 무시되고 있다 어서 가장 완 습이 필요하 벽한 시간이 다 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와 함께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놀면서 재미있었던 일, 기분 좋았던 일, 아버지는 자녀의 학업성적을 향상시 슬펐던 일들을 아버지에게 스스럼없이 키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자녀들이 배울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해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학교에서 성 다.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있 공할 수 있는 길이다. 자녀 교육에도 투 다면 포옹해 주고 어루만져 준다. 같이 자가 필요하다. 세상에 거저 주어지는 기도를 해주어도 좋다. 아버지도 재미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것은 없다 주고 어린 자녀의 경우에는 그림책을 독서능력은 자녀들이 성공하는 데 있 어서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자녀들의 읽어주면서 자녀가 곤히 잠들 때까지 학업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면 본인도 같이 있어 준다. 자녀들은 아버지가 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본 의 정서적인 버팀목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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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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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 ! 나만의 Summer Program으로 알차게 ! EduWell Boston 이주연 Ph.D 최근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학부모님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이 바로 “우리 아이가 가면 좋 을 Summer Camp추천 좀 해주세요! ”, “인턴쉽 이나 유명캠프를 보내면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까 요?”등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했던 만큼 지금 미 국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 준비로 봉사활동이나 캠 프, 인턴쉽을 알아보느라 바빴거나 바쁠 때이다. 그 이유는 소위 품평이 좋은 여름 프로그램들은 경 쟁이 매우 심해 접수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마감되었고 그마저도 대부분 2월 중순이면 마감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원 절차도 application form, personal essay, recommendation letters, transcript, (P)SAT, ACT score, interview 등 갖추어야할 서류가 많고 조건이 까다로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데 자격을 갖추 고도 정보 미비와 준비 허술로 종종 기회와 마감일 (deadline)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Math, Science, English 실력향상에 중점을 두 는 Academic Enrichment Program외에 Extracurricular Activities, Music, Sports, Film, Art, Environmental Science, Technology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각 대학, 사회단체, 전문기관 및 연구 소, 종교기관 등에서 내놓고 있지만 자신의 적성 과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여야 보 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일찍부터 준 비해야 애써 세워논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 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일련의 프로그램참가가 대학 입학에 직 접적인 영향을 준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진로 결정이 나 대학선택, 혹은 학생 자신의 대학생활에 여러모 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방학 기간만큼 자신의 집 중력,능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leadership함양이 나 도전정신을 기를수 있는 좋은 시기가 없기 때문 에 모든 면에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학생들에게 인기 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우 선 Academic Enrichment Program으로 추천할 만한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겠다.

http://www.math.osu.edu/ross/ @Telluride Association Summer Program (TASP:11학년 대상)http://www.tellurideassociation.org/programs/high_school_students/ tasp/tasp_general_info.html @ Summer Science Program(SSP: 10-11학 년, 2월6일 마감)http://www.summerscience. org/home/index.php *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 Sorocco, New Mexico *Westmont College Santa Barbara, California

@MIT *Research Science Institute(RSI:11학년)www. cee.org/research-science-institute *Women’s Technology Program (WTP: 11학년 여 학생) http://wtp.mit.edu *Minority Introduction to Engineering, Entrepreneurship and Science (MITES:11학년 대상) http://web.mit.edu/mites @Boston University *Program in Mathematics for Young Scientists (PROMYS:고교생, 5월 1일 마감) http://www.promys.org/ *Research Internship in Science & Engineering Program(RISE:11학 년, 4월1일 마감)http://www.bu.edu/summer/ high-school-programs/honors/index.shtml

@NASA Summer High School Apprenticeship Research Program(SHARP:9-12학년)http:// www.nasa.gov/audience/forstudents/9-12/ learning/NASA_SHARP.html 이상 소개된 프로그램들 이외에도 다양하고 전 문성을 갖춘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많으므로 자신 의 관심분야에 따라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희 소한 운동이나 학문 분야, 수학, 과학 경시 대회, 올 림피아드 같은 특수한 목적을 띠는 프로그램에 관 심이 있을시는 학계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 을 받아 적극적으로 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바 람직하다.

@Johns Hopkins University *Center for Talented Youth(CTY:중고생대상) http://cty.jhu.edu/summer

같은 관심과 목적을 위해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단체활동을 접해보며 자아를 성찰하 고 또 다른 성질의community를 체험하며 조금 일 찍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 인성도 계발하고 적성도 살펴가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세계화의 관 점에서 볼때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넓히고 자신 의 능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 틀 림없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했다. 아 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남보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 서 나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로 발전시킬수 있는 알찬 여름방학을 준비해보자.

@Ohio State University *Ross Program(중고생, 5월1일 마감)

캠프프로그램 문의 :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STANFORD University *Education Program for Gifted Youth EPGY:중 고생, 3월 13일 마감) http://epgy.stanfor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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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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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MC 10,12, AIME: USAMO 입상출신 MIT 수학전공 강사 특별강의 진행중!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3-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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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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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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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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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복수오퍼 시대 ‘ 철저한 주택구입 전략’ 복수오퍼 시대가 다시 찾아왔습니 다. 한 채의 매물에 여러 명의 바이 어가 오퍼를 제출하는 복수오퍼 현상 이 주택시장 회복 조짐과 함께 빠르게 확산중입니다. 활황이라고 볼 수 있는 뚜렷한 현상을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 구하고 이상 매물부족 현상으로 주택 시장 곳곳에서 과열 구입경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다시 찾아온 복수 오퍼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을 소개합 니다. ■렌더를 항상 대기시킨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집을 보러 다 니기 시작한 뒤 렌더와 대출 상담을 시작합니다. 그나마 주택 구입에 열의 가 있는 바이어는 매물 샤핑과 대출상 담을 동시에 시작하지만 그래도 경쟁 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일선 중개업자 들의 충고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 은 복수오퍼 시대에 대출상담을 사전 에 끝내 놓지 않으면 오퍼 제출 때마 다 쓴잔을 마시기 십상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대출상담을 뒤로 미 루는 바이어들이 많은데 구입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시기에서는 어림도 없 는 소리입니다. 매물을 보러다니기 전 우선 렌더와의 대출상담을 통해 대출 한도액을 파악해야 매물 샤핑기간도 단축됩니다. 렌더를 통해 융자 승인서를 즉시 발 급 받으려면 렌더가 요구하는 서류들 을 미리 미리 제출하도록 합니다. 서 류 제출 후에도 은행잔고 증명서나 소

득 증명서 등에 변동이 발생하면 렌더 측에 즉시 통보해야 원활한 승인서 발 급이 가능합니다.

고 있는 지, 원하는 주택거래 마감일 이 있는 지, 바이어에게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는 지 등을 파악해 오퍼에 포함시킵니다.

■현금 자산 최대한 끌어 모아야 현금 구매 바이어가 왕처럼 대접받 는 시대입니다.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 으로 지불할 경우 오퍼 금액이 낮아도 셀러 측의 수락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 다. 그러나 생애 처음으로 집을 구입 하려는 바이어나 요즘과 같은 불경기 에 주택구입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준 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부 외국인 바이어나 부동산 전문 투자자 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대출에 필요한 최소 다운페이먼트 자금 준비는 기본이고 주택거래 때 지 불해야 하는 클로징 비용과 구입 완 료 후 납부해야 하는 모기지 페이먼 트, 건물 보험료, 재산세 등 주택비용 2달치 이상을 준비해야 셀러 측이 안 심하고 오퍼를 검토합니다. 때로는 계 약금 금액을 조금 높이는 방법으로 오 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도 하는데 역 시 현금 자산이 준비되어야 가능한 방 법입니다. ■셀러 맞춤형 오퍼 작성 무작정 높은 가격의 오퍼를 써내 기 보다는 셀러 측에게 필요한 오퍼 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셀러가 집을 파는 이유가 무엇 인 지, 판매 후 어떤 이사계획을 갖

만약 셀러가 주택거래 마감일을 최대 한 앞당기고 싶어 한다면 셀러가 원하 는 마감일을 오퍼에 적습니다. 또 셀 러가 집을 판 뒤 임시로 임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달 정도 셀러 측에 게 무료 임대를 제공한다는 조건을 오 퍼에 포함시키면 셀러가 오퍼를 수락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홈 인스펙션 미리 실시 홈 인스펙션을 실시하지 않고 주택을 구입하는 행위는 전혀 권장되지 않습 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속에 어떤 결함이 도사리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미 비어 있는 집이라면 충분한 시 간을 두고 ‘약식’ 홈 인스펙션을 실 시합니다. 오퍼를 제출하지 않고도 건 물상태를 상당부분 점검하는 것이 가 능합니다. 만약 홈 인스펙터로부터 상 태가 양호하다는 평이 떨어지면 오퍼 에서 홈 인스펙션 조건을 빼 경쟁력 을 갖춘 오퍼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감정가 조건도 삭제 셀러들이 꺼려하는 주택구매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주택 감정가에 대한 조건입니다. 감정가가 거래 가격보다

낮게 나오면 바이어에게 주택구매 계 약 취소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최근까지도 낮은 감정가로 인해 주 택거래가 중도에 무산되는 사례가 많 아 셀러들이 주의하는 부분이기도 합 니다. 그러나 주택시장 상황이 호전되 면서 낮은 감정가 사례가 개선되는가 하면 주택 감정가 조건을 아예 빼버 린 ‘공격적인’ 오퍼까지 출현하고 있습니다. 감정가 조건이 삭제된 오퍼는 감정 가가 거래 체결 가격보다 낮게 나와 도 바이어 측이 차액을 책임져 주택 거래를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오 퍼입니다. ■ ‘에스컬레이터’ 조항 에스컬레이터 조항은 ‘웃돈’을 얹 어 주는 조항으로 상당한 뱃심과 함 께 주의가 필요한 전략입니다. 에스컬 레이터 조항이란 복수오퍼가 예상될 때 최고가 오퍼에 일정 금액을 더 얹 어 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입니다. 오퍼 가격을 제외한 다른 오퍼 조건에 자신이 있지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 고 경쟁 바이어들의 오퍼 가격을 예측 하기 힘들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역 시 지역 시세 추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현금 여유분이 확보됐을 때 가능한 전략입니다. .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경제

한인회보

한국의 노년층 빈부격차, OECD 최고 수준, 10년 내 최고치 노년층의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되 면서 2011년에는 65세 이상 은퇴연령 층의 소득 불평등을 보여주는 지니계 수가 2003년 이후 최고치에 달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 했다. 금융투자업 계와 한국노 동연구원, 통 계청, OECD 등에 따르면 65세 이상 은 퇴연령층 가 구(2인이상 전국가구)의 2011년 지니 계수는 경상 소득 기준으로 0.419, 시장소득으로 0.505, 가처분소득으로 0.418로 각각 집계됐다. 시장소득은 경상소득에서 공적 이전 소득을, 가처분소득은 경상소득에서 연 금, 사회보험 등과 같은 공적 비소비지 출을 제외한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반정호 연구원은 우리나라 소득불평등 실태에 대한 최 근 보고서를 통해 이런 수치는 지니계 수 조사가 도시가구에서 전국가구로 확 대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I

밝혔다. 경상소득의 경우 2003년 0.399에 서 2011년 0.419로 높아졌고, 시장소 득은 0.478에서 0.505로, 가처분소득 은 0.405에서 0.418로 각각 상승했다. 반 연구원은 “노동시장에서 은퇴 한 65세 이 상 세대의 지니계수 는 소득불 평등의 심 각성을 판 단하는 기 준이 되는 0.400을 모두 넘어 서고 있어 노년층의 소득분배가 크게 악화돼 있음 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노년층의 지니계수는 OECD에서도 가장 높은 그룹에 속했다. OECD가 집계한 2000년대 후반 65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지니계수(가처분소 득 기준)는 0.405으로 34개국 중 세번 째로 높았다. 우리나라보다 노년층 지 니계수가 높은 국가는 멕시코(0.524) 와 칠레(0.474) 뿐이며, OECD 평균은 0.299였다.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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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4세대 모델 출시 용량 두 배 늘려 128GB 애플이 아이패드 4세대 128GB 모델을 발표했다. 애플은 29일 아 이패드 4세대 128GB 모델을 와 이파이와 셀룰러 2종류로 각각 출 시한다고 밝혔 다. 레티나 디 스플레이를 탑 재했다. 기존 아 이패드 4세대 의 최대 용량은 64GB에서 두 배 늘어난 것. 기업 시장을 겨냥에 내놓은 제품. 저장 용량이 커진 아이패드 모델 을 출시함에 따라 3D 캐드파일이나 엑스레이, 필름 편집본, 뮤직 트랙,

프로젝트 청사진, 교육용 비디오, 서비스 메뉴얼 등 대량의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기업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필 쉴러 애 플 월드와이 드 마케팅 총 괄 부사장은 “두 배로 늘 어난 스토리 지 용량과 30 만 개가 넘는 아이패드 전 용 앱 덕분에 기업과 교육자, 예술 가들이 사업적·개인적 용도로 아 이패드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가 더 욱 분명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가 격은 799달러(세금 제외)

로또1등 기혼자 10명중 6명 당첨사실 숨겼다 로또 1등에 당첨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은 로또 당첨 사실을 배 우자에게 숨기고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온라인복권 수탁업체인 나눔로또 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 을 당첨금 수령 현장에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당첨자의 75%는 남성이었고 연령대는 40대(36%) 가 가장 많고 30대(26%), 50대 (23%)가 뒤를 이었다. 로또복권 구매 동기는 ‘재미 삼 아’라는 이유가 47%로 가장 높았 으며, ‘좋은 꿈을 꿔서’ 산 사람

도 23%에 달했다. 이들은 동물이 나오는 꿈(22%)과 물ㆍ불 관련 꿈 (22%), 조상 관련 꿈(14%)을 꾼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자 가운데 당첨 사실을 배우 자에게 알린다는 응답은 40%에 그 쳤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 비율도 37%로 높은 편이었다. 당첨금 활용계획으로는 30%가 예금가입과 주식투자 등 재테크를 꼽았다. 당첨금을 받고서 본업을 유 지할 것인지에는 76%가 그렇다고 답했고, 24%는 일을 그만두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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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미동북부 한인 고교생 40여명 ‘2013 대통령 장학생’후보에 올라...

연봉 2천만원에도 명문대생 줄서는 직업?

보스톤 지역에서는 6명의 학생이 후보에 올라

공격적인 인재 마케팅의 성공

북부 및 뉴잉글랜드 지역 7개주 출신 한인 고교생 40여명이 후보자로 선정 되었고 미 전국적으로는 총 2백 여명 의 한인 고교생들이 포함된 것으로 잠 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대통령 장학생은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대통령 장학 위원회 (The Commission on Presidential Scholars)가 매년 전국 3백여만 명의 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학업성적, 지 역사회 봉사, 지도력 등을 종합평가 해 서 선발하고 있는데 이날 발표된 3천 3 보스턴을 비롯한 미동북부 지역의 한 백여 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선발되 인 고교생 4십 여명이 미고교 졸업 는 140여명은 올해 6월 백악관에서 열 리는 시상식 생 최고의 영예 에서 대통령 인 ‘대통령 장 [대통령 장학생 후보자 명단 / MA주] 이 직접 수 학생’ 2013년 여하는 메달 도 후보에 선정 Sara K. Kang (Phillips Academy) 을 받게 된 됐다. 다. 연방교육부가 Kyuil Lee (Lexington H. School) 차기 지 지난 28일에 발 NiKKi Yang, (Scituate H. School) 도자로 성 표한 3천 3백 여 장하고 있 명의 올해 대통 Albert H. Nam (Shrewsbury H. School) 는 한인 고 령 장학생 후보 Yoonchan Choi (Newton South H. School) 교 생 들 과 명단을 성(Last 그 부모에게 Name)을 기준 Jordan T. Yu (Boston Latin School) 도 영예로운 으로 분류한 결 ‘2013년 과 NY지역 8명, 뉴저지 26명, 커네티컷 4명, 메사추세 도 대통령 장학생’ 후보 선정됨에 큰 츠 주 6명, 펜실베니아주 4명 등 미동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금융회사나 컨설팅회사 취업을 준비하다 잠시 고액의 연봉을 보류 하고 빈민가 교사로 지원하는 미국 명문대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나간 지 만 4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 고용사정이 나아지지 않은 탓도 있 지만, 빈민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 ‘티 치 포 아메리 카’(Teach for America)의 뛰어난 채용기법 덕 분이기도 하 다. 티치 포 아 메리카는 미 국 전역의 명문대 졸업생들을 채용 해 2년간 빈민지역의 공립학교에 파견, 교사로 일하도록 연결해주는 비영리단체다. 최근 티치 포 아메리 카에는 금융 및 경영학 전공자들의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 티치 포 아메리카의 교사들은 근 무지역의 공립학교 교사들의 초봉 을 받는다. 이 급여 수준은 연간 2 만5500달러에서 5만1000달러 수 준으로 보너스를 포함한 초봉이 10 만달러대에서 수십만달러에 달하 는 금융업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다. 티치 포 아메리카는 명문대 졸 업들이 받을 수 있는 거액의 연봉 을 포기하고 최소 2년간 교사로 일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최고의 인재 를 가장 많이 뽑아가는 금융회사와 컨설팅회사의 채용기법을 받아들 였다. 웬디 코프 티치 포 아메리카 창 업자는 지난 2001년에 출간한 책 에서 “대 학캠퍼스에 채용담당자 가 넘쳐나 는 투자은 행이나 컨 설 팅 회 사 만큼 공격 적으로 인 재를 채용하는 교사회사를 만들겠 다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티치 포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해 채용한 5800명의 교사 가운데 경영학이나 경제학과 전공자들은 400명으로 6.9%였으며 이 가운데 175명이 금융업계에서 인턴경력을 쌓았다. 링은 티치 포 아메리카에서 2년 간 교사로 일한 경험이 앞으로 자신 이 컨설턴트로 일할 때뿐만 아니라 언젠가 공직에 진출할 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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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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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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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전화 :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특집

신임 케리 국무장관, 북한 핵실험,

솔로몬의 해법 찾을까? 전문가들 “대북 양자협상방식 고집 힘들 것” 전망 취임 초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4일 유에스에이 부터 북한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백악관 내부 의 3차 핵 에서는 북한과 협상했다가 또 배신당하는 일 실 험 이 라 을 되풀이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분위기 는 암초를 를 전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케리를 국무장관 만난 존 케리 신임 에 지명하면서 그가 포용정책에 더 관심을 갖 미국 국무 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서 “하지 장관이 과 만 역대 대통령은 집권 2기가 되면 좀 더 리 연 ‘솔로 스크가 큰 일을 해보려는 경향을 보여 왔다” 몬의 해 며 오바마 2기 정부가 어떤 대북 해법을 제시 법’을 찾 할지에 큰 관심을 내보였다. 알려진 대로 케리 장관은 미국에 의한 일방 을 수 있 주의를 배격해온 적극적 대화파로 분류되는 을까. 케리 장 인물이다. 상원의원 시절 북핵 문제와 관련, 관이 초읽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강조해왔다. 특히 2004년 대선 출마 당시 “필요하면 기에 들어간 북한의 3차 핵실험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취임 직후인 3일 김성환 외 북한과 양자회담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 교통상부 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 힌 바 있다. 당시로선 금기에 가까운 발언이 었다. 본 외무상과 전화통 또 지난 2011 화에서 한 발언이 전 북측의 노련한 전술에 휘말려 협상 타결의 대가로 년 로스앤젤레스 부다. 이득만 내주고 이내 배신을 당해온 오랜 전철을 더 (LA) 타임스에 이들 3국 장관은 글에서 “북한이 도발적인 는 밟지 않기 위해서는 케리 장관이 북에 구체적인 기고한 “미국 입장에서 행동을 계속할 경우 위협을 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북한은 괴로운 국제사회의 중대 조 선택만이 가능한 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나라지만 그래도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케리 장관이 어떤 대북 정책을 취할 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케리는 대북 직접 대화론자이지만 것인지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측의 노 북한의 3차 핵실험을 앞둔 상황에서도 이런 련한 전술에 휘말려 협상 타결의 대가로 이 입장을 고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득만 내주고 이내 배신을 당해온 오랜 전철 이 제시됐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전했다. 북한이 핵실험 카드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을 더는 밟지 않기 위해서는 케리 장관이 북 에 구체적인 위협을 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안전을 위협한다면 케리도 대화와 협상 카드 를 당분간 접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고 주장한다. 핵확산방지 전문가인 제임스 액턴 카네기 맥을 같이하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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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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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안방극장 휩쓰는 북한 스토리 냉전·민족주의 시각 벗어나 인간적인 개인의 삶에 초점 가깝고도 먼 그곳, 북한 이야 기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달 구고 있다. 지난 달 29일 개봉돼 첫 주 2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베 를린’은 북한에서 반역자로 몰리는 통역관(전지현)과 그 의 남편인 북한 출신 무국적 비밀요원(하정우), 이들 부부 를 제거하려는 북한 권력자의 아들(류승범), 한국 국가정보

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동창생’은 억울한 누명을 쓴 남파공작원을 아버지로 둔 소 년이 이 때문에 생명의 위협 을 받게 되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간첩이 되는 이야기 다. 탑은 신분을 숨긴 채 남으 로 내려온 고등학생 명훈 역을 맡았다. 전문가들은 분단된 상황에

원 요원(한석규)이 서로 표적 이 돼 제3국 독일 베를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 션물이다. 1999년’쉬리’,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가 나왔 을 때만 해도 북한 소재의 영 화는 이례적이었다. 그러나 최 근 들어 충무로에 북한 이야기 를 소재로 한 영화가 줄을 잇 고 있다. 올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수현이 남파된 북한 간첩을 연기한다. 북한 비밀 특수 부대 엘리트 요원이 남한 달동네 바 보 백수로 위장하고 임무를 수 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다. 2010년 한 포털 사이트에 연재돼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웹

서 북한은 다양한 이야기를 끌 어낼 수 있는 일종의 이야기 창 고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분 석한다. 관객들이 제대로 알려 지지 않은 그곳에서 온 사람, 그곳의 일상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상대적 으로 창작적 자유가 보장된 북 한 소재 이야기는 감독이나 제 작자 입장에서도 구미를 당기 는 요소다. 한편, 북한 소재를 다루는 방 식과 관점은 예전과 달리 다양 해졌다. 냉전적 시각으로 묘사 했던 단순한 공식에서 벗어나 국가라는 틀 안에서 희생될 수 밖에는 없는 개인의 삶과 인간 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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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영화

한인회보

[ 화제의 영화] 7번방의 선물, 눈물 펑평 흘렸습니다 아빠에 대한 딸의 사랑, 딸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펑펑 울었다. 다시 웃다가 다시 울고…. 계속 그랬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소감 이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면 그 경험 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진 다. 그럴 때 “왜?” 라고 물으면 “말 로 설명하긴 힘들고 일단 가서 보고 난 후 얘기하자” 고 말할 때가 많다. 감 동은 말로 설명되어지지 않는 법. 나에 겐 <7번방의 선물>이 그랬다. <7번방의 선물>을 보러 가려면 먼 저 손수건을 한 장씩 준비해야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 안 흘리는 사람 이 거의 없었다. 여기저기서 훌쩍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미처 손수건 을 준비하지 못한 나는 맨손으로 꾸역 꾸역 눈물을 닦아야 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억 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7 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그 가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7번방에 입소하면서 사건들이 쉴틈없이 터진 다. 딸 예승이와 함께 보내고픈 아빠 용구. 두 부녀에게 추억을 만들어주 고픈 험악한 삼촌들의 좌충우돌 휴먼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 이상은 스포일 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한다. 요렇게만 알고 영 화를 보러 가시기 바란다. 첫 장면은 이렇 다. 눈발이 날리 는 교도소 앞에 예 승(큰 예승. 박신 혜)이 교도소 담 벼락 위를 응시하 고 있다. 노란풍선 이 철사에 걸려 날 아가지 못하고 있 다. 영화는 이 노 란 풍선이 철사에 걸린 매듭을 풀고 하늘로 훨훨 날아가 기까지의 과정을 127분 동안 한(恨) 과 눈물 그리고 웃음으로 엮어냈다. 영화 <7번방의 기적>은 아빠에 대 한 딸의 사랑, 딸에 대한 아빠의 사랑 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다. 그리 고 흉악범들이라고는 하지만 깊이 들 어가보면 그 속에도 따뜻한 인간애가 찐하게 묻어 있음을 훈훈하게 그려냈 다. 코믹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7번방의 선물>이 우리에게 준 선

물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었다. 그 냥 사랑이 아니라 간절한 사랑 말이 다. 법은 사람을 사형시킬 수 있다. 하 지만 ‘인간에 대한 사랑’은 사형시 킬 수 없다. 그것이 부모 자식 간이라 면 더욱! 비록 그가 정신 지체라는 불 편함을 갖고 있었다 할지라도. 마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예수 님은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향해 “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 의 죄를 알지 못합니 다” 했듯이. 예수님 의 ‘인류애’는 그 누구도 죽이지 못했 다. 2천년이 지난 지 금까지도 모두의 가 슴 속에 ‘부활’해 있지 않은가. 아빠 용 구와 딸 예승의 사랑 도 그러했다. 이 영화는 조연으로 이름을 널리 알려온 배우 류승룡이 처음 으로 주연을 맡은 영 화다. 그동안 조연 역할로서 많은 흥 행을 일궈냈지만 이번엔 주연이었다. 엔딩 자막엔 류승룡의 이름이 맨 위에 올라간다. 조연 배우들의 돋보이는 역 할도 감초다. 7번방에서 함께 생활하 는 배우들의 캐릭터가 화려하다.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 기천. 조연들이 아기자기하게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일품이다. 교도 서 과장(정진영)의 변화 과정은 이 영 화의 백미 중 백미다. 자식을 잃은 아

픔이 있기에 누구보다도 유아 강간살 인범에 대해 치를 떨었던 교도서 과장 은 오히려 용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파헤쳐 가는 사람으로 변모해 간다. 이 과정 또한 가슴 훈훈한 눈물 을 일궈낸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두 가지 생 각들이 강하게 들었다. 첫째, 과연 법 은 언제나 ‘정의’를 구현하는가. 영 화 속에서 예승이가 제일 좋아하는 노 래 세일러문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 다”. 실제로 예승이는 정의가 무엇인 지 온몸으로 경험하고 울부짖는다. 이 모습을 보며 때론 억울하게 죽어간 사 람들이 또 얼마나 많을까 생각했다. 적 어도 법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진실로 ‘정의’에 다가설 수 있도록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가. 둘째, 과연 사형제도 는 합당한가. 살인자라도 무조건 사형 을 시키지 않는 것이 지금 우리의 문 명 단계인데. 예방조치를 취하고 필요 하면 격리해야 하지만 최종 해법이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 런 생각들을 함께 해보게 된다.


기고문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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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연구소, MIT 미디어랩의 ‘창의 공부’ 공부의 핵심가치 ‘소통’, 3차원 홀로그램을 만들다” 을 학문, 공부의 핵심가치 로 여기지 않으면 불가능 한 일이다. 그렇다면 왜 MIT 미디 어랩에서는 토론을 통한 완벽한 ‘소통’의 공부를 중시하는 것일까? MIT 미 디어랩의 부책임자인 히로 시 이시의 얘기를 들어보 자.

학문 간 경계를 무너뜨리는 상상력의 천국, MIT 미디어랩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내에 있는 MIT 미디어랩은 세계적인 미디어 융 합 기술 연구소로,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 도이사회(FRB) 의장, 데이비드 패커 드와 함께 HP를 공동 창업한 윌리엄 휴렛을 비롯하여 수많은 인재들을 배 출한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인 MIT 내 에서도 가장 창의적인 공부가 이루어 지는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 IT를 미 디어, 예술, 의료 등 전 산업에 녹여내 는 학문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획기 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MIT 미디어랩이다. MIT 미디어랩은 1985년 미국의 미 디어 학자이자 멀티미디어 개념을 처 음으로 제시한 MIT 건축공학과 교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인공지능(AI)의 창시자 로 불리는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 3차원 홀로그램의 창시자 스테 펜 벤톤(Stephen A. Benton) 등에 의해 설립되었다. 주요 연구 테마는 과학과 미디어 예술을 융합하는 것이 지만 연구의 폭이 한정되어 있지 않아 MIT 미디어랩은 ‘꿈의 발전소’, ‘ 상상력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세 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아이디어를 배 출해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상 현실, 3차원 홀로그램, 유비쿼터스, 착 용식 컴퓨터 등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100개 넘는 다국 적 기업과 단체들이 이 연구소에 많 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그 연구결과 를 활용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 러나 연구결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는 없다.

MIT 미디어랩은 학문 간의 경계 를 무너뜨리는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 인 공부가 이루어지는 연구소인 만큼 입학 경쟁률도 치열하다. 세계에서 내 로라하는 대학에서 추천받은 수재들 이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정보기술 융합연 구에 매진하는 곳이 MIT 미디어랩이 다. 이진하 씨도 250대 1의 치열한 경 쟁률을 뚫고 이곳에 들어와 컴퓨터와 인간의 상호 작용에 관한 연구를 하 고 있었다.

“MIT 미디어랩에서는 학생과 교수 사이에 상호 작용이 많고 활발한 토론 과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그 이유는 개인 혼자서 좋 은 아이디어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 다. 좋은 아이디어는 지성이 한데 모

나아가는 거죠.” 좋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프로젝 트는 질문을 통한 끝없는 토론 속에서 생산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MIT 미 디어랩. 그래서 혼자 하는 공부에 익 숙한 한국 유학생들은 이러한 분위기 에 좀처럼 적응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표현하는 것만이 자기의 지식이라는 것은 MIT 미디어랩에서 공부하는 모 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생 각이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끊임 없이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 하고 검증받으며 해답을 찾아가는 학 생들의 집단인 MIT 미디어랩에서 세 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 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 러한 이유로 세계적인 미디어 융합 기

표현하는 것만이 나의 지식이다 학문의 융합과 창의력의 산실인 MIT 미디어랩은 질문을 통한 ‘소 통’의 공부를 지향하고 있다. 질문을 통한 ‘소통’의 공부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 융합 기술 연구소 인 MIT 미디어랩을 조명하면서 왜 이 곳에서 질문의 공부에 주목하는지 살 펴보고자 한다. MIT 미디어랩이 질문을 통한 ‘소 통’, 교류의 공부를 중시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증거들을 연구소 곳곳 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일단 창의적 인 연구가 진행되는 곳임에도 불구하 고 건물 구조가 매우 개방적이었다. 건 물 중앙이 뻥 뚫려 있고 창문이 투명 해 어느 층 어느 곳에서나 다른 연구 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또한 외부 인도 간단한 신분확인 절차만 거치면 연구실을 둘러볼 수 있었고, 연구원들 은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들 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뿐 만 아니라 이곳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다양 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논의와 토론을 하여 아이디어를 모으는 일이 었다. 이는 MIT 미디어랩이 ‘소통’

였을 때만 가능하고, 개개인의 독특한 사고가 한곳에 모이고 수정해나가면 서 그 힘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창의 적인 개인들이 모여 집중적으로 논의 하고 비판하고 정보를 주고받아야 놀 라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논 의와 비판적 사고 없이는 혁신의 장벽 을 허물 수 없습니다.” “일단 저희는 인간과 기술의 ‘소 통’에 대해 연구하는 그룹이기 때문 에 완벽한 발명이 나오기까지 머릿속 에 넣고 기다리면 이게 실제 사용자들 에게 선보였을 때 어떤 느낌을 줄지 상 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디어가 반만 이루어져도 다른 친 구나 학생들 앞에 꺼내놓고 이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요. 그러면 우수한 피드 백을 순식간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베이스로 그다음 단계의 기술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고 또 이에 대 한 피드백을 받아 다음 단계의 기술발 전을 이루고….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술 연구소인 MIT 미디어랩이 질문을 통한 ‘소통’의 공부를 지향하는 것 이다. 본 글은 프레시안의 기사임을 밝힘니 다. 저자소개 정현모 프로듀서 - KBS 스페셜 ‘앨런 가족 이야기’ - KBS 스페셜 ‘나의 아버지’ - 문화의 질주 10부작 시리즈 연출 - KBS 스페셜 ‘서번트 신드롬’ - 세계 탐구 대기획 유대인 2부작 < 주요수상 경력 > - 방송통신위원회 선정 이달의 우수 프로그램상 다수 수상 등 남진현 프로듀서 - KBS 신년기획 “블루 이코노미” - 미국 농부 조엘의 혁명 - 소비자 고발 “매트리스의 공포 등” - KBS 스페셜 / 다큐3일 / 소비자고발 < 주요수상 경력 > -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우수 프로 그램상, - 2007년 올해의 좋은 프로 그램상 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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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생명이 풍성한

뉴햄프셔감리교 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 이 병 수

담임목사 이정찬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부 교역자 안성용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판공성사

12/24일(월) 8p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성탄절 미사

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

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 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오전 5시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603) 553-3422, 552-3770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전화 617) 244-9685(사제관) 617) 558-2711(사무실)


추억

한인회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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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 출발합니다!” “오라이~출발”이 말 한마디가 갖는 추억의 힘은 대단한것 같다. 콩나물 시루처럼 발디딜 틈도 없는 버스에 매달려 학교로 향했던 그 시절이 문득 떠 오른다. 만원버스에 매달려도 좋으니 지각만 안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학교를 향하지만 힘있는 학생들에 밀려 몇 대의 버스를 놓치고 나면 어김없이 지각하게 되고 만다. 지각에 대한 결과는 혹독한 체벌로 돌아온다. 수업 시작도 전에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운동장을 몇바퀴나 돌아야 하고 재수 없으면 엉덩이가 빨개지도록 두들겨 맞아야 하루 일과가 시작되던 그 시절.... 하지만 지독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함 께 운동장을 돌며 체벌을 받던 그리운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그 시절 그리운 친구들이 보고싶어 진다. (편집자 주) 이었다. 아마도 지금 학생들에게 강제 로 군사훈련을 시킨다면 10 중 9은 견 뎌내지 못할 것이다. 학교에 가기위해 치루었던 전쟁같 은 상황도 우리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70,80년대의 학창 시절은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최고의 환경에서 부보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으며 공부하는 요즘 학생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더욱이 아이들의 천국이라는 미국에서 학교생활을 하 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마 먼 외계 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70,80년대에 한국 에서 학창생활을 보냈던 7080세대들 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기에 옛 기억을 회상하며 몇자 적어볼 까 한다. 7080세대의 학생들은 일제 시대 의 잔해로 남아있던 교복을 입고 다 녔으며, 남북으로 대치된 상황 속에서 교련시간이 별도로 있었다. 남학생들 은 기초 군사교육을 받았고 여학생의 경우는 치료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교 양 필수과목으로 2년 동안 교련시간 을 이수해야 했고, 의무적으로 문무대 와 전방교육을 받고나면 군생활 3개 월 단축이라는 혜택이 주어졌던 시절

매일 아침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시간이 되면 여기저기 서 아우성이 터져나오기 일쑤였고, 힘 없는 여학 생이나 덩 치가 작은 남자 중학 생들은 뒤 로 밀려나 서 버스를 타지 못하 는 일은 물론 설사 버스를 탔 더라도 키 가 작은 학생들은 사람들 가운데 끼어서 꼼짝 못하고 목 적지에서 내리지 못한체 종점까지 가 야만 하는 시절이었다. 지금이야 질서 를 지키고 차례로 줄을 서서 버스나 지 하철을 타지만, 예전에는 힘있고 눈치 빠른 사람이 왕이었으니까... 가까스로 버스 문옆에 붙어 있는 손 잡이라도 잡으면 그 다음은 버스 안내 양 누나들이 알아서 버스 안으로 밀어 넣어 주었다. 지금 생각이지만 그 당시 버스 안내양 누나들은 정말이지 헐크 를 능가하는 괴력에 스턴트맨을 능가 하는 액션 연출을 일삼았다. 모든 승객 을 문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출발 신호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라이~”(All right의 일본 식 표기)를 외치는 것이다. “오라이

~” 와 함께 버스 옆면을 ‘탕탕’ 치 면 운전기사에게 출발해도 좋다는 사 인을 보내는 것이다. 어렵게 1차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학 교 교문 앞에 기다리고 있는 2차 관문 을 통과해야만 비로서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힘들게 버스에 서 내려 학교로 향하는 길, 하지만 상 황이 그렇게 좋질 못하다. 사람들 사 이에서 몸싸움이라도 하다보면 교복 의 단추가 떨어지거나 가방끈이 떨어 지기 쉽상 이다. 심 지어 교복 까지 찢어 지는 경우 도 발생한 다. 이런 상황이 벌 어지면 교 문을 통과 하기 위해 서는 응급 처치가 필 수다. 그 렇지 않으면 교문 앞에 무릎꿇고 손 들고 서 있거나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부터 인체의 고 통이 어느 정도 인지 임상실험을 받게 된다. 교문 앞의 풍경 은 검문소를 통 과 하듯 엄숙하 고 살벌하다. 학 생부주임 선생님 을 비롯하여 3학 년 선도부 들이 좌우로 도열해서 복장과 두발(머 리카락) 상태 불 량자들을 가려낸

다. 복장 상태 불량자들은 위에서 언 급했듯이 체벌이 가해지지만 두발 상 태 불량자들은 얘기가 달라진다. 머리 를 깍지 않고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진다. 빠빡머리에서도 조금이라도 머리를 더 길러 보겠다고 규정을 어겨 4센치, 5센치 정도의 머리를 하면 머리 한복 판에 고속도로를 만들게 된다. 머리 규 정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 앞머리 3cm, 옆머리와 뒷머리는 1cm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이 규정을 넘기게 되면 하루종일 영구나 땡칠이 처럼 머리에 구멍이나 고속도로가 뻥 뚤링체로 학교를 활보하고 다녀야만 한다. 하지만 문제는 집에 귀가하는 것이다. 앞머리나 옆머리는 모자를 눌 러쓰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뒷머 리를 밀리게 되면 이발소에 가기 전까 지 자신의 머리 스타일을 모든 사람들 에게 알리고 다녀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학교 규정은 엄하기 그지없 다. 그 당시에는 선생님의 말 한 마디 가 곧 법이요 규율이였다. 지금의 교육 현실을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안타 깝지만, 이것도 시대적인 변화로 여겨 져야 할 것이다.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앙한 친구가 좋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 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흩으러진 모습을 보면 이해하기 힘 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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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세가지 금]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있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3금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첫째는 황금이요. / 둘째는 소금이요. / 세째는 지금이라. 황금은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소한이라도 필요하고 소금은 모든 것에 지나치지 않도록 조화를 시켜줍니다 이 모두 가볍게 여기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공감을 합니다 늘 머리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것을 때때로 잊고 살기도 했던 지금.... 그 누구도 먼저 살어보지 못한 바로 지금... 누구에게도 처음인 지금... 누구에게도 공평한 지금... 지금이 어제고 또 지금이 내일이 되는 바로 지금... 오늘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오늘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오늘의 모임을 소중히 겨기고, 오늘의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부부 싸움에 관한 세대별 견해 20대 : 그 이와 나 사이에 부부 싸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0대 : 가끔 그러는 것이 사랑이 더 깊어진다. 40대 : 부부싸움은 칼로 살베기다!! 50대 : 아예 패 죽이지 뭔 싸움을 해...

오늘..... 60대 : 뭔 싸움은 한 소리하면 쥐구멍아 나살려 하는디... 바로 지금을 소중히 여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70대 : 싸움도 상대가 있어야 하지...

이민 길 한국집을 떠나 나선 이민 길 생각해보면 지나온 멀었던 길 기대와 희망으로 훌쩍 떠났던 초행길 따라 앞만 보고 살았던 바보 같은 인생길 돌아갈수도 후회할수도 아파 누울수도 없던길 번갯불에 콩볶듯 달음박질했던길 삶의 그림자마저 지쳐 날 쫓아 올수없을 만큼 바빴던 이민자의 땀내음 배인 먼지 나던길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마저 모른채 생명을 담보로 한채로 두눈가리고 외줄타던 아찔한 그 길들 이제는 헐떡거리는 숨결로 삶의 끝자락에서 꽃이 피고지는것을 마음으로 보며 인생길 겨울의 문턱에서서 내자신에게 너무 가혹했던 날들을 후회해보며 끝이 저만큼 보이는 남은길 꼭 해보고싶은 일 꼭 가보고싶은곳 꼭 해주고 싶던 말들을 차분하게 음미하며 이민자의 보따리를 다 내려놓고 마지막 길에 서서 약해저가는 심장소리를 들으며 종착역을 바라본다.

박필수 시인

까불지마라 / 웃기지마라

1982년 보스톤에 도미 시민협회 이사

예전에는 아내가 몇일 집을 비울때면 남편 혼자 집에 남아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까봐 곰국을 끌여 놓았지만 요즘엔 냉장고 문에 “까불지마라” 라고 써 붙여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2010년 10월 순수문학 등단 2010년 12월 시집, 노을에 언덕에서 출간 2011년 "순수문학회" 수시인상 수상 미주 문학동우회 회원

까: 불: 지: 마: 라:

까스불 조심하고 불조심하고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누라에게 절대 전화하지 말고 라면 잘 끌여 먹어라

이런 마누라에 대한 남편들의 대답은? “웃기지 마라” 웃: 기: 지: 마: 라: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분이 째진다. 지퍼는 내가 알아서 내리고 마누라한테 전화할 시간이 어딨니... 라면 좋아하시네.. 호텔에서 뷔페먹고 있다. ᄏᄏᄏ

웃자고 보낸 사연입니다. 부부는 역시 사랑이 최고죠!!!

한인회, 천명회원시대를 위한 4행시 천 : 천년을 지켜온 명 : 명왕성 처럼 시 : 시대를 이끌 대 : 대들보가 되게 하소서....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기/신미송 김진희 김창근 김창식/백선희 김청란 김창래/김갑연 김학주 김현구 부부 김현주 김현천/윤상필 김혜영 남궁연/조정자, 노진아 노혜선 문관옥/정자인 문형근/이지영 박석만 부부 박성규/이해옥 박성준 부부 박승삼 박원서/장은영 박요섭/박진경 박종선/강홍순 박종안/문현옥 박지영 영사 박진욱 박진영/이주연 서규택 서동욱 서정섭 신영묵/최인경 윤상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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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장인숙 정석호/정에스더 정선태 정영화 정진수 부부 조남규/ 한은경 조미자 조선희 조은주 조현석 주종옥 지훈/박미숙 진태원 최인숙 최정열/허경희 최준영/홍신숙 최한길 한문수/윤선미 한선우/정재은 한윤찬 한지동 한지연/최순용 허민선 허진영 황길남/방숙영 홍경엽 홍성도/이근숙 Katherin Park

2013 후원금 / 이사회비 김현주($80) NE간호사협회($100) 장수인($300) 보스톤룸렌트닷컴($100) 최인숙($100) 고려대학교 교우회($200) 이근홍($100) 정진수회계사 ($460) 한지연($100) 변복순/변복자($60) 김문소($100) 박종안/문현옥($200) 권복태/서명숙($240) 이상우/김희정($60) 안병학 이사회비($300) 대한통운보스톤지사, 정대훈($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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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경래 강민형 강승민/김윤정 국민준 김경순 권복태/서명숙 권오숙/ 최간주 권정안 권정자 권한섭 김경순 김경하 김금련 김남장/이계영 김대식 김동민/김주연 김대식 김문소/김계숙 김병국/김유경 김병기 김성현/이은주 김우혁 부부 김연일 김영곤 부부 김용환 부부 김은주/이창경 김은한/이혜원 김인배 김정박/권순자 김주노 김종숙 김제성/채은혜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가입 현황 1,000명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Web Manager

Moonsu Han Hyun Joo Kim

Repor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Won Sang Cho Yujin Kim, (Movie)

Contrubuting Reporters

Eugenia Kim (English) Anna Jung (부동산) Kyungha Ki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김대식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 및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신보경 조장익 양제희 염승헌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500명 500명 2013년 2월 5일 화요일 현재

228명 지난주 대비 10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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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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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명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거주 가족수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주소

후원금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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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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