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12-2011 Vol.1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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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 2

北, 평화를 위해 무조건 회담 VS 南,도발에 책임있는 조치 선행되야... 현인택 통일 “北 진성성 없어”도발에 대한 사과 거듭 요구

북한의 포격 도발로 불타는 연평도

한반도기를 흔들며 함께 응원하는 남과북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1일 천안함•연평 도 사건과 비핵화 등을 논의할 당국 간 회담과 인도적 지원에 관한 적십자회담을 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측에 역제 의한 ‘천안함•연평도 사건의 책임 있는 조치’에는 도발에 대한 사과를 포함한다 고 덧붙였다. 현 장관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남북 공동체 기반조성사업 착수 보고회에 참석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제의를 진 정성 있는 대화 제의로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당국 간 회담과 적십자회담 등 인도적 사안을 분리할 것 이냐는 질문에 “정부는 두 가지로 분리 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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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핵화 관련 당국 간 회담에 대해서 는 “구체적인 행동은 다자적인 6자회담 에서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남북대 화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특히 전날 남북 당국 간 회담 을 역제의하면서 ‘책임 있는 조치와 추 가 도발 방지 확약’ 요구가 명시적인 사 과를 요구한 지난해 ‘5•24 조치’의 후퇴가 아니냐는 물음에 “책임 있는 조 치라는 표현에 그 내용이 다 들어간다. 5•24 조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지속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의 발언은 신년 공동사설, 연합성 명, 조평통 대변인 담화로 이어진 북측의

대화 제의에 순순히 화답할 뜻이 없고 연 평도 포격 등 도발에 대한 사과부터 거 듭 요구한 것이어서 북측의 대응이 주목 된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에서 “군사적 대결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이) 정 책 전환을 하는 것이 현 사태 타개의 근본 열쇠”라며 “신뢰를 구축하자면 평화협 정부터 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무게를 두 고, 남측은 북측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 하는 상황이라서 대화 재개를 둘러싼 남 북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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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겨울행사 공지

여러분들의 도서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어느 봄날의 축제 (이금자 제2시집) 기증자 : Eunice Park (Chelmsford, MA) Hand Book of Korea 기증자 : 이병철 (전 한인회장)

보스톤한미노인회 겨울 행사를 알려 드립니다 탁구부 모임: 일시:2011년1월15일(토) 오전 10시30분 장소:보스톤 웨슬레 연합감리교회 (김정수목사) Wesley UMC (100 Winthrop St.Medford,MA (781-393-0004)

뉴잉글랜드 한인사 기증자 : 보스톤역사문제연구소 재미동포 법&생활 기증자 : 보스톤총영사관 재미동포가 알아야 하는 한미 세금상식 기증자 : 보스톤총영사관

서울대학교동창회 정기총회

보스톤한인합창단 단원모집 2011년도 새해를 맞아 보스 톤한인합창단에서 신규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모집 분야는 혼성 4부 전 파 트이며 전문 성악인이 아니 라도 합창을 사랑하는 한인 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한다. 모집마감 : 2011년 1월 25일 문의 : 장수인 단장 (978-821-9434)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윤희경) 가 주최 하는 <2011년도 정기총회>가 1월 22일 (토) 오후 1시 30분 에 Chestnut Hill에 위치한 보스턴총영사 관저 (531 Hammond St.)에서 열린다. 일시 :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 장소 : 보스톤총영사관 관저 (531 Hammond St. Newton) 문의 : 이재형 사무총장(857-998-7043)

충청향우회 설날 경로 떡국 잔치 충청향우회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어르신 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 고 다음과 같이 설날 경로 떡국잔치를 개최하오니 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 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일시 : 2011년 2월 5일 (토요일) 오후 12시 ~2시 까지 장소 : 이가그릴(구 희빈) 978-725-5222 (609 South Union St., Lawrence, MA) 문의 : 김창진 사무총장(678-717-8800)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파티 안내 1. 산 행 일 : 2011년 1월 15일 (토) 2 .장 소 : Mt.pierce (4,312 ft) Elevation Gain:2500feet 3.트레일명/거리: Crawford Path, Webster Cliff Trail, Mizpah Cutoff (6.6 마일) 4.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장갑, 털모자,스틱, 보온병/온수,아이젠, 스패츠 간편중식. 5.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6. 회비 : 20불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서일)가 2011년 1월 15일 뉴햄프셔 의 데리 살렘 엘크스 로지(Derry-Salem Elks Lodge)에서 신년파티를 개최한다.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장소 : Derry-Salem Elks Lodge Route 111, 39 Shadow Rd. Salem, NH 0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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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 뉴햄프셔한인회장은 “지난해는 어려웠지만 2011년 새해는 태양같은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전하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일시 :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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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매주 수요일 한인동포 사랑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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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새로 건립된 한인회관 이 이 지역 동포들을 위한 사랑방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인회관에서 한 국 방송을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골목길 (The Alley)

유한선 한인회장은 한인 동포들이 한인회관 에 모여 한국 방송을 함께 시청하면서 담소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앞으로도 계속 한인회는 한인 사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조촐한 이벤트를 계속 발굴하여 화합하고 단결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 사 명 : 한인동포 사랑방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기 행사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 되어 있음) 행사내용 : 한국방송 상영, 한국 주요 스포츠 경기 상영 보스톤 프로 스포츠 팀 경기 상영 등

한인회보는 인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 한인들과 함께 하고싶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방송을 다운로드 하셔 서 한인회관으로 가지고 오시면 언제든 상영이 가능 합니다. (단 공동 시청이 부적격한 내용은 한인회에서 임의로 상영을 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동포 사랑방 아이디어 공모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새로 건립 된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가장 유용하고 효율적으 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소중 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모든 한인들 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 으며 채택된 아아이디어는 한인사회 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 입니다. 아이디어 내용을 적어 FAX나 이메일로 한인회 사무실로 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Jesse 고맙습니다! 지난주에 한아름에 갔다가 장을 보고 나오는데, 뭔가가 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타고 나온 지 10여분 후에 지갑을 열어놓은 상 태로 쇼핑카트에 놓고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이 었습니다. 그 지갑안에 신용카드, 현금, 신분증 등등 빽빽하게 들어있는 데다가 두꺼워서 쉽게 사람들 눈에 띄기 때문에 없어졌을 것이라는 생 각이 들어서 정말 지갑을 찾아야겠다는생각이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빵점에 아시는 분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서 지갑을 찾아주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지갑을 찾으려고 보니, 이미 그 지갑은 누군가가 찾아서 Customer center에 맡겨놓아서 그 지갑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 다.” 바로 차를 돌려 한아름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갑을 카운터에 맡겨놓으신 분을 찾으니, 한아름에서 일 하시는 Jesse라는 분이었습니다. 너무도 우직하고 정직하고 순박하게 생긴 그 분을 보고 얼마나 고맙고 반갑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 감사함 을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생활이 바쁘고 정신이 없고 나 이까지 들어가니 지갑까지 잊어버리고 나오는 큰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Jesse가 아니었으면 …. 그다음은 생각조차하고 싶지 않습니 다. 지난주 구역예배에서 그분의 이야기를 했더니, 구역장님께서 Jesse 는 스페인어인데, 영어로 번역하면 Jesus라고 하셨습니다. Jesse는 저에 게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였습니다. Jesse, muchas gracias por todo has hecho para mi buscar para mi bolsa.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haninhoebo@gmail.com, FAX : 781-933-8855

경희한의원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치아 미백 (Zoom) 진료시간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월,화,목 09:00 ~ 6:00

치아 교정 (Invisalign)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임플란트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515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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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FOCUS

한인회보

미국 경제의 엇갈진 전망, 낙관적 전망 VS. 비관적 전망

“2011년 미국 경제가 세계를 놀라게 할 것”

면치 못했던 G7(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의 CLI가 102.7에서 103으로 상승한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미국은 102.2에서 102.7로 0.5포인트나 상승했다. OECD는 “미국•중국•프랑스•일본 등의 CLI가 개 선되면서 경제 회복의 신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경제석학들 “미국 경제 지배는 끝났다” 하지만 미국 석학들이 보는 미국경제에 대한 시각은 사뭇 다르다. 지난 8일 전미경제학회 토론회에서 경제 석학들이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2011년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며, 향후 10년 뒤에는 중국에 세 계 1위 경제국의 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미국 장•단기 경제에 대해 부정적 전 망을 내놓았다.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는 “재정 정책이 2011년 경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기적으로 전망했다.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지출이 올 해 바닥날 것이어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기대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감세 연장안은 세금을 인상하지 않는 정도의 효과에 그치며, 지불급여세 감면 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정부나 지방정부의 좋지 않은 재정 상황도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신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2011년 미국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도 커지고 있다. 짐 오닐 골드만사스 회장은 10일 (이하 현지시간) “2010년이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해였다면 2011년은 미국 경제가 세계 경제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낮은 개인 저축률이 미국 경제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저축률이 이상적인 수준인 8~10%에 근접하는 5~6% 선까지 상승했다”고 호평했다. 오닐 회장은 “역동적인 노동시장, 단호한 정책결정 등에 힘입어 미국 경제 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식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실업률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하겠지만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다”강조했다. 이어 “올해 미국 경제는 3% 성장률을 기록하고, 향후 몇 년 동안 3~4%대 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회복세에 따라 달러는 강세로 돌 아설 것이며, 미국 증시는 잠시 동안만이라도 신흥국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 다”고 덧붙였다. 10일 시작된 미(美)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는 알코아의 실적이 예상을 웃 돌면서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월효과 이후 증시의 방향타 구실을 할 인텔, JP모건 등 대형사들의 실적발표에도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10일 발표된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4분기 주당순이 익(EPS)은 21센트를 기록, 시장 예상치인 19센트를 상회했다. 알코아의 2010 회계연도 순이익은 2억58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 2억7700만달러(주당 28센트) 손실에 비해 크게 회복됐다. 매출은 4% 증가한 56억5000만달러를 기 록했다. 올해 들어 미국 증시는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거래일 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 S&P500지수는 1.1%, 나스닥지수는 1.9% 상 승했다. 특히 S&P500지수의 경우 지난해 12월초부터 7%나 급등했으며, 알코 아 주가는 같은 기간 무려 25% 급등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기선행지수(CLI)도 지난해 10월 102.6에서 11월 102.8로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흥국에 비해 부진을

또한 2010년에는 낮은 저축률이 성장을 떠받쳤으나 올해는 부동산 가치 하락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가계의 우려가 커져 저축률이 높아질 것으로 펠드스타인 은 예상했다. 데일 조겐슨 하버드대 교수는 중국과 인도 등 역동적인 아시아 경제의 독주가 펼쳐 질 것이며, 2020년대 초반까지는 중국이 경제 규모에서 미국과 동등한 위 치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겐슨은 “아시아의 부상은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를 동반할 것”이라며 아시 아 신흥 시장이 브라질, 러시아 등 다른 지역의 신흥 시장을 쇠퇴시키면서 향 후 10년 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이 세계 경제를 풍미하던 시대는 끝날 수밖에 없으며, 미국인들은 이 사실 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것이기 때문에 1위 자리를 내준 책임소재를 놓고 미 국은 사회적 불안을 겪을 것이라고 조겐슨은 설명했다. 사이먼 존슨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도 “미국의 지배 시대는 끝났 다”며 “앞으로 20년 안에 (중국) 위안화가 세계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존슨은 미국이 금융 위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대형 금융 기관들에 대한 지 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금융위기로 인한 손해와 그 여파가 미국 경제에 영구적 인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형 글로벌 은행들의 과도한 권력을 우려한다”며 “6대 은행지주사 들은 지금 정부가 후원하는(government-sponsored) 기업”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라구람 라잔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MBA) 교수는 미국의 선도적 역 할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역동적인 아시아 신흥국들에게도 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며, 직선적 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없다는 얘기다. 그는 “미국 지배의 시대는 종료가 가까웠을지 모른다”며 “그러나 미국은 한동안 가장 중요한 경제국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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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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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올해 30개 핵심 국정과제 선정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올해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와 관련, `5% 성장.3% 물가안정’과 `100세 시대 종합대 책’을 핵심으로 하는 30개 국정 과제를 선정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서민에게 실효성 있게 정책이 집행되도록 하라”면서 이 같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분야별 과제는 ▲안보(`안보태세 재정비 및 국방개혁 박차’ 등 3개) ▲경제(`5% 성장, 3% 물가안정’ 등 8개), ▲삶의질 선진화(`100세 시대 사회변화 및 삶의질 선진화 종합대책과 전략 마련’ 등 5개) ▲세계국가와 FTA(`개 발경험 교육기관 확대 강화’ 등 6개 ▲G20 세대 희망 프로젝트(`1인 창업 및 팀 창업 지원 강화’ 등 8개)다.

한나라당, 대통령 인사권에 정면 반발, 여권내 메게톤급 후폭풍 예상 한나라당이 10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도 전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판단을 내리자 청와대에 비상이 걸렸 다. 청와대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결정의 진의 파악에 나서는 한편 대응책 마련으로 부산하게 움 직였다. 한나라당 회의 결과는 즉각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 청와대는 긴급회의 결과 가진 브리핑에서 “그런 사안에 관해 당도 얼마든지 의견은 표시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책임 있 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번에 보여준 절차와 방식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실상 인사철회 를 요구한 것으로 향후 여권내 메가톤급 파장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 :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내정자]

北, 당국간•적십자회담 공식 제안…

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南 “위장 평화공세” 일축

한일 군사협정 체결 추진

남북이 10일 대화 재개를 둘러싸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북한이 지난 1일 신년공동사설과 5일 ‘정부•정당•단체 연합성명’, 8일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대변인 담화에 이어 이날 오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조선아태 위) 위원장 등 명의로 3통의 통지문을 한꺼번에 보내오면서다. 북측은 통지문 을 통해 당국 간 회담의 급과 일시, 장소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국장급 실 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이 때문에 통일부도 곧바로 대변인 논평을 내고 입장을 밝혔지만 북측의 날 짜 제의 등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분위기다. 논평은 “북한 당국은 금강 산 피살 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막대한 우리 국민의 희생 을 초래하고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경제지원과 원조를 받기 위한 회담만 제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것을 국제사회에 대한 위장 평화 공세이자,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한 상투적 전술의 일환으로 본다.” 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간 진정한 대화가 이뤄지려면 천안함 폭침과 연평 도 포격 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및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 비핵화 에 대한 진정성 확인이 필요하고, 우리는 이를 위한 남북 당국 간 만남을 제안 한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당국이 아닌 조선아태위의 당국 간 회담 제의는 진정성이 없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남북대화 원칙에 따라 당국 간 만남을 새로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간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측이 회담 의제에 대한 모종의 반응을 보일 경우 회담 개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미•중 정상회담과 6자회담 재개 접촉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남북 간 줄다리기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북측의 제안이 구체적인 만큼 남측도 유 연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사울신문)

김관진 국방장관은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기타자와 도시 미 일본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 지원협정 체결 문제 등을 협의했다. 일본과의 군사협정 체결 협의에 대해 양 국간 과거사 문제가 남아 있어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데다 중국 등의 반발을 불러 동북아 군사대결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양국 국방장관은 군사협력 관련 협정 체결 필요성 에 공감했다”며 “양국은 상호군수지원협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를 진 행하고, 정보보호협정은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보보호협정 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일본 방위 책임자로서 6년 만인 이번 방한에서 한-일 국 방장관 회담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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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지역소식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지역 GAS 요금 다시 인상...

간추린 지역 소식

메사츄세츠 가스 요금이 지난주 보다 2센트가 더 올랐다. 최근 약 6주간 계속 해서 가스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는 향후 계속적인 기름값 인상 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AAA Southern New England 의 발표에 의하면 일반(레귤러) 기름값이 갤런 당 평균 $3.08로 지난주 보다 2센트가 더 올랐다 고 발표했다.

MBTA 의 심해지는 주차 단속 MBTA는 전철이나 기차로 환승하며 통학/통 근하는 시민들이 주차 위반이나 요금을 잘 정 산하지 않은 경우, 단속을 좀더 철저하게 한다 고 한다. 현재 MBTA는 66군데의 주차지역을 확보하 고 있으며 이는 약 24,000 대의 주차공간을 제공 하고 있고 이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하루 $3-5 씩의 요금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이 요금조 차 안내려는 얌체족때문에 MBTA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이유는 벌금이 1달러 밖 에 안되기 때문에 어떤이들은 50번 이상이나 주차위반을 서슴없이 하곤 한다. 하지만 MBTA에서는 앞으로 좀더 주차위반자에 대한 벌금 및 위반처리를 강화하고 자 한다. 예를 들면 주차요금 미납자의 차에 색깔있는 스티커를 부치고, 경고장을 보 내고, 심지어는 경고를 무시한 차들은 견인해가는 등 강한 조치를 하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난 11월 이후 벌금을 22,000달러정도 더 거둬들였다.

보안 때문에 주민과 담을 쌓을 수 는 없는 일 드발 페트릭 주지사와 다른 정치인 지도자들은 아리조 나 투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으로 인한 가브리엘 기 포드 공화당 의원의 중상및 6명의 사망으로 인한 충격에 도 불구하고, 보안 안전 상태를 더욱더 강화함으로써 시 민들과 벽을 쌓을 수는 없다고 발표하였다. 물론 그들에게도 위험은 항상 존재하지만, 주경찰과 보 안관계기관에서 계속적으로 안전을 위하여 주민들과 경 계를 최대한으로 풀면서 보안을 최소한으로 강화시켜나 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테레사 머레이 의원과 로버트 드리오 대변인 역시 위협이 담긴 이메일, 전화, 편지를 받았지만 이들은어떠한 위협이 오더라도유권자들을 위해서 항상 대화의 창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3명의 젊은이들 비행기 탑승 거부당해 보스톤 공항에서 워싱톤 행 제트 블루 기내에서 3명의 젊은이들이 탑승을 거부 당했 다. 공항에서 이들의 행동이 수상했기 때문에 탑승을 못하게 하였는데, 신원조회 를 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다른 비행기를 통해서 그들의 목 적지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수석 기내직원이 승객이 행동에 의심이 갈경우 안전을 위해서 탑승을 거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벡베이 (Back Bay) Park conservancy(The Emerald Necklace Conservancy) 가 본부를 이전하고 Visitor center를 만들었다. 새로 이사 하는 곳은 125 Fenway 이며 9월 말경 1.3 M 달러 예산의 복구 작업이 시작된다.

렉싱톤 (Lexington) 렉싱턴 고등학교 Junior 학생인 아브딥 사히 (16세)는 스마 트 폰 에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배운 후 3개월 후에 원격 으로 비디오 스트리밍하는 에플리케이션을 개발해내었다. 그는 지난 여름에 Volunteer hour를 채우기 위하여 지역 케 이블 TV 사인 LexMedia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곳에 서 일하면서 그곳에서 제작된 방송들을 아이폰, 아이팟 터 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게 만 들어서, 이제는 “On Demand” 에피소드를 다운로드 받 아서 지역 주민들이 볼 수 있게 되었다. LexMedia 에플리 케이션은 아이튠과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섬머빌 (Somervill) 한 주민이 아이폰에서 나타난 문제점 때문에 직장을 잃었다 고 호소하고 있다. 린제이 가비는 스티브 잡스에게 불만의 편지를 보내었는데, 그이유는 1월 1일 아침에 스마트 폰의 알람 기능이 꺼지지 않아서 서머빌의 레스토랑에 출근이 늦 어져서 해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가빙 의햐면 1월 1일에 새 벽 4시까지 일한 후에 정오에 다시 나와서 일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꺼지지 않는 알람때문에 출근을 제 시간에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다. “만일 소비자 에게 알람에 관한 문제점을 알려주었으면 일반 알람시계를 샀을 것이고, 해고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렌트비 도 못내고, 직장도 찾기 힘들어졌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지 죠, 잡스씨.” 이 편지를 보내고이 사정을 The Associated Press에 알려준후에 그녀는 직장을 구하기는커녕 넘쳐나는 이메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애플사에서는 답장 이 없다고 한다.

* 상기 기사들은 보스톤글로브에서 발췌하여 한인회보에서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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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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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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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연방 하원 의원ㆍ판사 등 19명 사상 지고 중태에 빠진 기퍼즈 의원(40)을 포함해 13명 이 부상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 제러드 리 러프너(22)의 범행 동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러프너가 범행 전 반(反)정부 메시지를 담은 동영 상들을 인터넷에 올린 점으로 미뤄 수사 당국은 기 퍼즈 의원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으며, 공범 1명의 신원을 확보, 추 적 중이다. 촉망받는 현역 하원의원의 피격 소식에 워싱 턴 정가는 충격에 빠졌으며 하원은 건강보험개혁 법 폐지안의 본회의 표결을 연기하기로 결정하는 등 정국 흐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주(州) 투산에서 8일 정치행사 도중 가 브리엘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40)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괴한의 총기 난사로 연방판사 등 6명이 숨

◇ 총격 사건 순간 = 총기 난사는 이날 애리조나 주 투산의 한 쇼핑센터에 있는 식료품점 세이프웨 이 앞에서 기퍼즈 의원이 유권자들과 만남의 행사 를 진행하던 중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러프너는 불과 3~4피트 정도의 가까운 거리 에서 먼저 기퍼즈 의원을 향해 총을 먼저 발사하고 곧바로 기퍼즈 주변인 및 기퍼즈 의원과 얘기를 나 누려 줄 서 있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 경찰은 이날 총격으로 존 롤(63) 연방지방판사, 기

美 최대 로비단체 상의 “건보개혁법 철폐돼야”

버라이즌, 아이폰 판매.. 美통신업계 변화 예고 미국 내 1위 무선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 이 그동안 AT&T가 독점해온 애플 아이폰 판매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업계에 일대 변화가 일 것으로 예고된다. 관련업계 에 따르면 버라이존은 11일로 예정된 기자 회견에서 최근 몇 달간 떠돌았던 아이폰 판 매설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클레이 캐피털의 분석가인 제임스 랫클 리프는 버라이존 소비자들에게 내년까지 1 천50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렇게 되면 두 업체 간의 판매 경쟁 은 물론이고 시장이 가열돼 앞으로 기술전쟁 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웹사이트 ‘24/7 월스트리트’의 더글러 스 매킨타이어는 아이폰 판매에 버라이존이 가세함으로써 무선 사업자들이 피하고 싶었던 가격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부분 분석가는 버 라이존이 2월초 아이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 미 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퍼즈 의원 보좌관 게이브 지머맨(30), 9살 소녀 크 리스티나 그린, 도로시 머레이(76), 도윈 스타더드 (76), 필리스 셰크(79) 등 6명이 숨지고 기퍼즈 의 원 등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 동기 및 수사 상황 =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클 래런스 더프닉 피마 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기자회 견에서 러프너가 정신적 문제를 가진 것으로 보인 다고 밝혔다. 범인 러프너는 범행 후 달아나다 주 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신병이 넘겨졌으며 아직 명 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장이 직접 현장에서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FBI는 러프너가 범행 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유 튜브 동영상들이 정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점을 주목하고 있다. 러프너는 이들 동영상에서 “정부 는 문법을 통제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제어하고 세 뇌하고 있다”거나 화폐 제도에 대한 불만도 드러 냈다. 수사 당국은 러프너가 보수성향이 강한 애리조 나주에서 4년 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여 러 사안에서 분명한 목소리를 낸 기퍼즈 의원을 직 접 겨냥한 것인지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기퍼즈 의원은 다수 민주당 의원들과는 달리 총기 소지 문제를 찬성해 왔으며 국경감시 강화나 최근 논란이 된 애리조나주의 이민법은 반대했다.

미국 재계이 최대 로비단체인 상공회의소는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 계에 우호적인 손길을 내밀고 있는 것은 환영하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업적으 로 내세우는 건강보험개혁법은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상의의 톰 도너휴 회장은 11일 워싱턴D.C. 상의 본부에서 행한 연두 연 설을 통해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이 계획한 건보 개혁법 철폐를 위한 표결이 모 든 미국민에게 건보개혁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건보 개혁법이 철폐돼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이번 주중으로 건보개혁법 철폐를 위한 표결을 할 예정이었으나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으로 연기된 상태다. 도너휴 회장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의 결과와 감세조치의 연장, 한.미자 유무역협정(FTA)의 쟁점 타결, 백악관의 친시장적인 행보 등은 그동안 재계 가 당면한 우려들을 일부 불식시켰지만 기업과 금융계, 투자자들 사이에는 여 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 “면서 건보개혁법을 비롯해 기업의 창의적 인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들이 제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더블 딥’(이중침체)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회의 비준을 기다리는 FTA의 조속한 처리와 함께 교역상대국들 의 시장개방을 촉구하면서도 “교역상대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것이 해답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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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E-2비즈니스에 추가 투자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가?

이민법률 상식

▶문= 30만불 투자로 E-2 비자를 취득한 후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 다. 자동차 정비업소에 추가 투자하는 방법으 로 투자이민을 신청하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나요?

평균 실업률보다 150% 이상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에는 50만불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위 자 동차 정비업소가 일반적인 지역에 위치하여 투 자금이 100만불인 경우를 전제로 설명을 드리 겠습니다.

▶답= E-2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대 다수의 한인분들이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E-2비즈니스에 추가 투자하는 방법으로 영주 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과 절차 방법은 널 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건만 갖추면 추가 투자하는 방법으로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E-2취득을 위해 이미 투자하였던 금액이 인 정 되므로 30만불을 제외한 70만불을 추가로 투자 하시면 되고 투자금 전액이 임시영주권 을 신청할 당시에 투자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 니다. 임시영주권을 신청할 당시에는 10만불 내지 20만불 정도만 추가로 투자하고 임시영 주권의 유효기간인 2년 이내에 나머지 금액을 투자하여 총 100만불 까지 투자될 것이라는 계 획과 투자할 재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 를 제출하면 성공적으로 임시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선 50만불 또는 100만불이 투자되어야 합니 다. 사업체가 일반적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에 는 100만불이 투자되어야 하며 고용창출지역( 인구 2만명 미만의 소도시 또는 실업률이 전국

의 고용 창출이 되야 합니다. 최초에 투자금이 투자된 시점부터 고용된 종업원의 숫자를 포 함하여 자동차 정비업소를 통하여 10명 이상 의 종업원이 고용되어야 합니다. 단 창업이 아 니라 기존 업소를 인수한 경우에는 인수 시에 이미 고용되어 있던 종업원의 숫자는 제외하 고 추가로 10명 이상을 고용하여야 한다는 점 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창출 요건 또 한 미리 10명 이상 고용할 필요는 없으며 향후 2년간 10명 이상을 고용하겠다는 비즈니스 플 랜을 제출하면 임시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 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E-2 비즈니스에 추가로 투자할 필요가 있고 1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 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투자이민을 통하여 영 주권을 신청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 습니다.

두 번째로는 투자 사업체를 통하여 10명 이상

개정 국적법 :“복수국적 취득 이렇게 하세요” 2011년 1월 1일 개정 국 적법이 전면 시행됐음에 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크 게 저조하자 영사관이 홍 보에 나섰다.

일)전까지 국적선택을 하지 않아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 중 여자와 병역의무를 이행한 남 자(원정출산자 제외).

수 없다. 만 65세 이전 입국한 경우에는 외국인 등록(거소신고)을 정리하고 완전 출국 후 다시 입국하는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국적 회복 신청 대상

총영사관에 따르면 개정 국적법의 입법취지와 성 격상 국적 재취득 신고자와 국적 회복 신청자 는 한국 내에서만 접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외국에서 거주하다가 영주할 목적으로 만 65 세 이후에 입국한 사람 ▶우수 외국인재나 대 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대한민국 의 민법상 성년이 되기 전에 외국인에게 입양 된 후 외국에서 계속 거주한 사람 ▶외국의 법 률, 제도로 인하여 외국국적을 포기하기가 어 려운 사람이다.

이밖에 인지에 의한 국적취득신고, 국적상실• 이탈•선택신고, 국적보유신고 등은 기존과 마 찬가지로 재외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다만 출생에 의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외국국 적 불행사 서약 방식으로 재외공관에서 국적선 택신고가 가능하다.

인지에 의한 국적취득 신고 시, 종전법에서는 외국국적 포기가 자동 유보되어 복수국적자로 서 만22세전까지 국적선택(이탈)할 수 있었으 나, 1일부터는 국적취득 후 1년 내에 외국국적 포기를 해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외국국적 포기 를 하지 않을 경우 한국국적이 상실된다.

◇6개월이상 한국에 살아야 ◇국적 재취득 신고대상 복수국적자로서 개정법 공포일(2010년 5월4

65세 이상 영주귀국 동포는 한국에 입국해 6개 월 이상 계속 거주해야 복수국적을 허용 받을

올해부터 출입국 조회 의무화 체류기간 채우지 못하면 영주권·시민권 거부 이민서비스국(USCIS)이 새해부터 영주 권·시민권 신청서 승인 전 해외 출입국 기록 조회를 의무화시켰다. 또 이민 신청자들이 생체정보 등록 통지 서를 받은 뒤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서류를 기각시키고 있어 주의가 요 망된다. USCIS에 따르면 올해부터 외국인 입출 국 절차를 담당하고 있는 세관국경보호 국(CBP)의 전산 시스템을 연계해 신청 자의 해외 입출국 기록을 확인하고 체류 기간을 조회한 뒤 서류를 승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지역의 서류 수속을 책임지고 있 는 제인 아레야노 LA지국장은 “2011년 부터 신청서가 접수되면 신청자의 해외 입출국 기록을 사전 조회한다”며 “미 국 체류기간을 채우지 못한 신청자는 서 류를 반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USCIS는 해외 입출국 기록 조회 전 시민권 인터뷰에 합격한 신청자들의 서류를 재조회 시키고 있으며 이 과정에 서 미국 체류기간이 모자라거나 날짜가 다를 경우 승인된 서류도 취소시키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아레야노 지국장은 “시민권 신청자의 경우 서류접수 일년 전부터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야 하나 이 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 다”며 “허위로 체류 날짜를 적어 시민 권을 받는 이민자들을 철저히 적발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에 장기체류하면서 미국 영주권 을 신청한 이민자도 해외체류 기간과 사 유 등을 조사한 뒤 서류를 승인한다는 방 침이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자세한 내용은 보스톤총영사관 웹사이트 (http://usa-boston.mofat.go.kr)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해외 전자여권 발급 빨라진다… 4주에서 2주 정도로 그 동안 해외에서 길게는 4~5주 이상 걸리던 전자여권 발급 기간이 앞으로는 2주 정도로 앞당겨 진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전 재외공관과 본부 간 여권발급 시스템 온라인화 구축을 완료했다”며 “해외에서도 여 권발급신청서, 사진, 신분증만으로 전자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2008년부터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여권 발급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162개에 이 르는 세계 각 지역의 재외공관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하 게 됐다. 여권발급시스템 온라인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여권발 급에 따른 소요 기간 역시 최대 2주까지 단축된다. 외교 행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여권신청 접수가 온라인을 통 해 가능해졌기 때문.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이경희 영사는 “뉴욕은 이미 온라인화가 구축돼 여권 발급에 2~3주가 걸리고 있다” 면서 “추가로 기간이 단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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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고학력자 비율 전국 최고

연이은 한파로 채소값 급등

센서스, 주민 38% 대졸자

한인 상인 및 소비자 타격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평균 학력이 미 전 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연방 인구센서스 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쓰 주는 미국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의 고장답게 전체 주민들 중 대졸자의 비율이 38퍼센트로 전국에서 가 장 학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인 전체 인구 중에서 대졸자의 비율 은 27퍼센트로 나타났다. 매쓰 주에서 고교 졸업장을 소유하지 않 은 주민의 비율은 12퍼센트로 나타나 지 난 2005년의 15퍼센트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센서스 국이 전미 지역사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라는 타이틀 하에 지난 5년간 전국의 수백만 가 구의 사는 모습을 표본조사하여 얻어진 자 료들을 바탕으로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민 전체의 45퍼센트 이상이 2년제 대학 졸업장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쓰 주 전체에서 25세 성인 인구들 중 대졸자 비율이 가장 높은 타운으로 밝혀진 Carlisle타운의 경우 성인 주민들 중 87퍼 센트가 4년제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있었 으며 52퍼센트는 석사 학위 이상을 소유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를 백인이라고 응답한 주민이 전 체의 83퍼센트, 6퍼센트가 자신을 아프리 칸-아메리칸이라고 대답했으며 아시안은 5퍼센트로 나타났다. 히스패닉 인구는 약 8.3퍼센트로 추정되는데 히스패닉들의 상 당수가 자신이 백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직장까지 걸리는 통근시간은 매 쓰 주민 전체의 59퍼센트가 30분 이내,

30~60분 사이가 31퍼센트, 1시간 이상이 걸리는 사람도 전체의 10퍼센트로 나타났 다. 카풀을 하는 사람의 비율은 8퍼센트로 전국 평균 10퍼센트보다 낮게 나타났다. 주민들의 중간 연령은 38.5세로 미국에 서 9번째로 주민 평균 연령이 높은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들의 거주지로 선호되는 케이프 코드의 이스트햄, 채탬 같은 타운의 평균 연령은 5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앰허스트, 섬 머빌, 케임브리지 같은 타운의 경우 평균 연령이 21세에서 20대 후반에 이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초혼 평균 연령은 29세로 미국에서 3번째로 높은 주인 것으 로 나타났으며, 남성 역시 30세로 전국 3 위를 차지했다. 보스턴에서는 응답자들 중 57퍼센트가 백인, 23퍼센트가 흑인, 아시안은 8퍼센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태생의 주 민 비율은 2000년의 12퍼센트에서 14퍼센 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비율은 61퍼센트로 미국 내 8위 였고 군복무 경험에서는 전체 중 8퍼센 트의 주민들만이 군대 출신이라고 응답해 미국에서 45번째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1939년 이전에 지어진 낡은 집 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비율이 36퍼센 트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매 쓰 주에서 거래되는 주택의 목록을 검색 해 보면 100년 이상 된 주택이 심심치 않 게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택의 평균가격은 2005년의 36만1,500달러에서 내려간 33만8,500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 전국에서 하와이, 워싱턴 D.C., 캘리포 니아, 뉴저지 주에 이어 5번째로 높은 평 균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보스톤 소식)

미 동북부 지역에 12일 오후부터 많게는 6인치 가량 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 예보가 나온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식품, 요식업 등 일부 비지 니스가 한파의 타격을 받고있는 등 한인들의 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계속되는 한파의 여파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고있는 분야는 식품업계와 요식업계이다. 식품업계의 경우, 한파로 인해 산지 채소가 냉해로 출하가 줄어들 면서 가격이 폭등하고있고, 도로 사정의 악화로 물량 수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이 폭등하는 등 이들 관련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그 여파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릴라이어블, H-마트 등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한파로 인해 식품값 특히, 채소값이 폭 등해 대부분의 채소와 일부 식품 품목에 상당한 영향 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식품업계가 받고있는 영향은 이들 업계뿐만 아 니라 식당 등 요식업계에 고스란히 미쳐서 식자재 구 입원가 상승으로 이어져서 그간 불경기로 인해서 채 산성이 악화될대로 악화된 요식업계를 궁지로 몰고 있다. (한인회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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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마지막을 위한 준비 지난 주에 부근에 있는 수양관에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수양관에 도착하고 보니 빠뜨리고 온 것이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평소에 항 상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도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미리 미리 떠날 준비를 하지 못하고 서둘러 오다 보니 이렇게 된 것 입니다. 물건들 을 가져오지 못해 불편했던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 쓰지 못한 것 은 사실입니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아름다운 호수 모습을 전혀 담 아 오지 못해 아직도 아쉽습니다. 수양관에 머무는 동안 가져오지 않은 물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 음을 깨달았습니다. 수양관에 머문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았을 때 전 에 섬기던 교회 교우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교우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60대 초반인 남자분인데 40대 청년처럼 일하시 던 분입니다. 직장에 가서 일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 는데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죽음에는 순서도 나이도 상관이 없음을 알고 있었지만 허망했습니다. 마음 이 참으로 따뜻한 분이었고 저에게는 소중한 분이 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신앙 생활을 하지 않 았는데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다가 저와 만났습 니다.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고 일대일로 성경을 가르치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영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도록 도와 드렸는데 신앙의 기쁨과 보람 도 아직 만끽하지 못했는데 세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럽게 남편,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에게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요? 그 동안 남편의 도움으로 살아온 온 가족의 당황스 러움은 대단할 것입니다. 아내는 아직까지 운전 도 할 줄 모르는데 불편함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아내에게 운전 배울 것을 권 했지만 아직도 운전을 못하십니다. 다행히 남편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긴 하겠지만 세상을 떠나는 순간 당사자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궁금합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어떻게 받아드렸을까요? “인생이 이렇게 짧은 줄 알았으면 다르 게 살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이 이렇 게 빨리 오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최근에 동네 묘지에 있는 무덤들의 비석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 떤 사람은 남편 혹은 아내의 이름 옆에 자신의 이름도 새겨 놓았습 니다. 언젠가는 자신도 세상을 떠날 것이니 비석을 만들 때 자신의 이름도 미리 새겨 놓은 것입니다. 세상 떠난 후에 묻힐 장소까지 마 련해 놓았으니 죽음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신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장기 기증은 물론이고 장례식 순서와 장례식을 집례할 사람까지 예 약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병원에 시신을 기증하든, 화장을 하거 나 땅에 묻든, 장례식을 어떤 식으로 하든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 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식이 세상을 떠난 사람보다는 산 사람을 위 해서 하는 것이라면 유가족이 원하는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도 도와 주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장례 절차에 대해서 말 한다면 사정이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족들 사이에 불화 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장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겠지만 더 중요하게 준비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대한 준비입니다. 지난 생 애를 뒤돌아 보면서 자기의 삶에 대하여 후회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인생을 출장, 영화 제작 그리고 공부하는 학생에 비유하고 싶습 니다. 출장 온 사람은 출장 목적을 완수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출장 와서 자기가 출장 온 목적도 모르고 즐기기만 하다면 회사에 복귀하 자마자 해고될 것입니다. 아무런 목적이 없이 어쩌다가 이 세상에 태 어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영화 제작자는 영화를 만들 때 많은 사람을 동원합니다. 연기할 배우부터 시작하여 일할 사람이 많이 필 요합니다. 아무런 할 일이 없는 사람을 제작자가 채용할 이유는 없 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할 일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숙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학교 가지 전에 숙제 를 해야 합니다. 숙제를 하지 않고 학교에 가는 아이는 선생님한테서 꾸중을 들을 것입니다. 물론 열심히 한 학생은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상사를 만나고, 제작 자를 만나고, 선생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2011년 한 해가 가기도 전에 어떤 사람들은 세 상을 떠날 것입니다. 준비가 되어있든지 되어 있 지 않든지 상관 없습니다. 죽음을 미리 통보 받 지 않으니 매일 떠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내일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매일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 고 해서 모든 것을 팔고 내일은 살아 있지 않을 사람처럼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언제 어느 장소 에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 음의 빚도 남기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미안하 다는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할 시간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 날에 대한 준비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 다. 매일 조금씩 준비해야 합니다. 매일 매 순간 사는 자체가 준비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닙니다. 준비한 결과를 본인이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한 모든 것이 그 사람이 떠난 이후에도 그대로 이 세상에 남아 있을 것 입니다. 보이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살아 있 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떠난 분의 발자취가 남을 것입니다. 지난 주 간에 세상을 떠난 분도 제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따뜻한 가슴이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리석은 부자에 대하여 말합니다. 어떤 부자가 많은 소출을 거두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곡식과 물건들을 다 쌓아 둡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그러 나 안타깝게도 이 사람을 세상으로 보낸 분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이제는 그만 돌아오라는 복귀 명령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쌓아둔 모 든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니 가지고 있는 모든 소 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재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랍니다 (누가복음 12장). 2011년 한 해가 자신만을 위해 부 를 축적하는 한 해가 아니라 열심히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 니다. 그러면 분명 마지막 순간에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사명을 다 한 자의 기쁨이 얼굴에 가득할 것입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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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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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2011 새해의 詩作 노트

묵은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되면 저는 詩가 쓰고 싶 어 집니다. 지난 해에 대한 반성과 새해에 대한 희 망을, 그리고 살며 사랑하며 배운 것 들을 詩로 써 서 좌우명이듯 매일 읽어보는 것이 저의 사치스러 운(?) 소원이지요.

얼음 풀리는 시냇물 소리를 들어도 저는 시를 쓰 고 싶고, 이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음을 알았을 때 도 시가 쓰고 싶었답니다. 주차장 아스팔트를 비집 고 나오는 잡초를 발견하고도 시를 쓰고 싶은 저 입 니다.

사실 저는 새해가 되어서뿐이 아니고, 세상을 아 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밝은 이야기를 들으면 언 제나 시를 쓰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

쓰고 싶었고, 아버지 곁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는 아 이의 모습이 저에게 마음의 시를 쓰게 합니다. 끊 임 없이 시를 읊는 팔순 넘긴 어른께서는 저로 하여 금 詩를 더욱 사랑하게 하시는데, 世世生生 공부하 는 마음이 되니 더 좋은 詩가 쓰고 싶고,. 낙엽 지는 나무의 생존 전략도 詩의 세계로 보이네요.”. 지금은 눈 내리는 겨울, 실내 화분에서 자란 작 은 반지 꽃이 저에게 어서 詩를 쓰라고 속삭이는 것 같아 저는 오늘도 원고지를 앞에 놓고 앉아 있습니 다. 詩를 컴퓨터 용지가 아닌 네모로 줄이 쳐진 원 고지에 펜으로 직접 쓰고자 함은 詩에 대한 제 나름 의 경건한 儀式으로 우선 제 마음의”기도”를 써 보 았습니다.

“생명이 싹트는 봄이 되어도, 신록이 피어나는 동산 에 올라도 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쌉쌀한 씀바 귀 나물의 저녁 상을 물리고도 저는 시를 쓰고 싶고, 친구의 말에 공감하며 한참 수다를 떨고 나서도 저 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햇살은 / 이 땅 어느 곳에나 두루 비추게 하소서.

하루 일과를 끝내는 성경을 덮는 순간에도 저는 시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시기하는 마음 없이 남의 성공을 얘기하고 난 후에도 저는 시를 쓰 고 싶으며, 시들은 화초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발견한 날에도 저는 시를 쓰고 싶답니다.

아이들의 손등에도 / 아픈 이의 병상에도 / 주름 진 노인의 얼굴에도 口蹄疫 넘실대는 축사에도 / 달리는 統一路에도

모든 나이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시를 쓰 고 싶었고, 푸른 창공을 나르는 철새를 바라보아도 저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햇살 퍼지는 가을 아침 은 물론이고 제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느끼 는 순간에도 저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 구수한 커피 한잔 끓여 주는 친구를 만난 자리에 서도 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불 밝히고 기다리는 가족은 언제나 저에게 詩가 되고,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을 감상한 날에도 저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서로에게 훈기를 주는 대화를 하고 나면 시를 쓰 고 싶고, 변명으로 거짓말 하지 않는 친구도 저에게 시를 쓰게 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은 바라만 보 아도 시인의 마음이 되게 하고, 바라는 마음이 고통 의 근원임을 알았을 때도 시를 쓰고 싶었지요. 그 리고 묵은 옷을 걸쳐도 멋스러운 사람은 저에게 시 를 쓰게 합니다.

항구에 쌓인 컨테이너에도 / 부디 빛나는 희망으 로 비추소서. 그리고 새해에 떠오르는 햇살은 / 이 땅에 사는 누구에게나 BETTER TOGETHER! / 우리 모두 함께하는 행복과 고난 이기는 용기가 되어 / 넘치 는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소서.” 글 :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1)

바람에 덜컹 이는 창문을 닫으면서도 저는 시를

한인회보 광고 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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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이 지역 동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 영화나 방송을 함께 시청 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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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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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The Ten Essential Elements: What Admission Officers are looking for

Translated by Eugenia Kim

Recently, a survey was given to admission officers about what they considered the more important in students’ admission packets. They considered how well students do on the APs or IB classes. They want to see good GPA scores. These are som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them. 1. Curriculum Students not only need to be taking these advanced classes like AP or IB however they should pass the test. Just by taking the class does not prove anything to the admission officers. From these scores, they score how well the student will do in their University, and how they deal with hardships. 2. And Improving GPA Even if students have a low GPA at first, as long as it is not alarming admission officers want to see improvement. They necessarily are not looking for amazing GPA scores. If a student has continually put in all their effort to receive their GPA score, they are pleased. Even a B in AP or IB classes are similar to an A in regular classes leaving them to understand the GPA score as means of improvement. 3. The SAT/ACT Score Recently there have been many arguments regarding the SAT and ACT. A few universities have decided that they do not want to use the SAT score anymore, however still many colleges consider this score the most important requirement for admission. Therefore, it is crucial to prepare for the SAT beforehand. 4. Passionately and Enthusiastically Involved in Extra Curricular Activities Instead of doing hundreds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if you focus on the things you love to do, the activity well portray a better impression of your real self to the admission officers. For example, if every Saturday you work at a Food bank for people who are in need and complete numerous activities to become a leader like an eagle scout it will show you passion in helping the community. 5. Recommendations Recommendation letters from subject teacher or counselors are extremely important in measuring a student’s personality, academic attitude, and creativity. From this infor-

mation, officers can see the best parts in a student. These letters will be useful at the end to give you those extra points to get into the university of your choice. 6. Essay A well written essay allows a student to reflect on their lives for the university. Throughout the essay, the admission officers can locate a student’s dreams and their passions. Therefore, the essay should include your goals and what you want to do in the future. 7. Special Talents and Experiences Admission officers are always looking for distinguishing features of an applicant. To stand out from the others, you want to show your special talents or special experiences. Because admission officers will review large numbers of a similar application package, a distinguishing part in an essay will receive more recognition than other students. 8. Leadership Universities are looking for students who are ready for the demanding life in college. If students have strong leadership skills, they are noted to be good with other students and will be successful in life. Especially in college, with this wisdom they will most likely achieve great things at their university. 9. Curiosity about the Academic Curriculum at the University If students are involved with many high school clubs like the poetry club, or math Olympiad, or a book club, they are most likely to be considered as very curious. Many admission officers think that these are the student who have a higher potential and are academically prepared to succeed. 10. Interview and Campus Tour Experiences Finally, sometimes labeled as the best part or the worst part, the interview is where students can physically show their interests. Through campus tours, and other experiences they get a higher chance for a better score.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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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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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a very active person who is outgoing and extroverted. However, I am a girl and as many know that usually girls are not the most outgoing people. Usually when a new girl goes to our school, they just find a group of friends and they all become best friends. Their short-lived popularity dies down and then another new topic becomes the “thing to talk about”. However, if a new guy comes to our school, that is a different story. All the girls are suddenly obsessing over his looks, his background, what his interests are, sports he plays, you get the idea. How come girls are always seemingly jealous of other girls? Why can’t new students be given a chance to join the society of the students who have lived here all their lives? Korean girls always seem to be either best friends with other Korean girls, or worst enemies. However Korean guys always become best buds. Also, Chinese students seem to become very close to each other and mingle with everyone. Even though because of school and education, there may be a tense competition amongst them, students should always try to help each other succeed. Not only through colleges, but we need to help each other, right? Sincerely, Asian Arguments Dear Asian Arguments, It would be a perfect world if we all helped each other. A great way to make this world move forward, except there are also statistics that if we all gave a bit of our money we could stop world poverty and everyone would be better off. Except, we do not. You are right, new students always seem to be the new topic at school except they never last. I think the arguments come from other inner gender feelings. Maybe that is just how we were supposed to be. As long as no one becomes severely hurt, maybe all your friends think that they are close enough to get mad at. Without knowing exactly what goes on at your school, I cannot help with your question.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enever my parents ask me to do something, I do not want to comply. I don’t want to hear them, and my attitude gets worse every day. My parents are getting angrier and not they always yell at me. They always seem to have a higher volume in speech and they start to fight with each other because of this. I always feel like they are fighting because of me, but I do not know what to do. Any advice? Sincerely, Attitude Dear Attitude, Try to think before you act. I know, you have heard this since elementary school but at your age if you’re right, you are just not complying. If you do not want to hear your parents’ voice, there is something wrong. They are your parents and they are out to help you, not to hurt you. Also, if they are fighting because of you, you need to rethink your actions. Good luck! Ducky   Dear Ducky, Happy New Year!! Now I am getting older because my birthday is at the end of the year. My parents would like me to move to Newton because of my father’s job and other reasons. I will need to make new friends in Newton, but I am more scared that I will lose all my friends in my last town. I do not want to move! Newton isn’t even that far from here and so why can’t he commute? I do not understand why my parents would like to move to Newton. Do you think there is any hope in persuading them to not move, and stay here? Sincerely, Moving Away from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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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oving Away from Friends, Moving is a very big deal! I am sure just by persuasion there is not really a chance that you will not move, however if you beg your parents with several plausible reasons your hope can increase. Aside from this, if you have already purchased a house to move into, a school, you should try to get together with your friends more often. If you suggest that you dad commutes every day to work, why don’t you just meet your friends on weekends once a month? That way you can save on gas, and everyone can still keep their relations! Have fun! Ducky   Dear Ducky, I want to be an actress when I grow up. I have heard that it will take around seven to eight years to get trained enough to be on television like SNSD or Shinee. I am a good singer and I love to act. I also participate in my school play, but my parents do not want me to be an actor. I really want to go to acting school in NY. Aren’t they the ones who told me to do what I love? I have no chance in getting in to the school because of them! There are so many cool actors who grew up in Boston or near from it, and I want to be just like them! What can I do? Sincerely, Future Actress Dear Future Actress, Well, I need your autograph first! Before that though, if your parents really do not want you to be an actress you should try to comply with their wishes because they did bring you up to who you are, and you should listen to them. Otherwise, you can always ask your parents to rethink their decision or tell them your other goals. I am sure that at your age you do not have only one future goal. Over time, many people change their goals and therefore you can always rely on the fact that you may want to be something else when you grow up, later in time.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parents recently told me that other smart people study hard without telling others what they do or how they study. They say that they study really hard and just tell others that they do not study. How can I believe this? Whenever I am studying I chat with my friends and find out they are beating a video game or are video chatting on messenger services. However, they are so good in school! About as good as me, and I study up to the really early hours of the morning. I am not asking who to believe, but how can I beat them in school, but by sleeping at the same time as them? Sincerely, Sleepy Students Dear Sleep Students, Are you always busy? Whenever you find time in school, you do not have to waste your precious sleeping time! You can carry flash cards with you so that you can always study and always be gaining yourself time to sleep. Sleeping at your age is very important, and therefore, you should always try to fit in studying. Also, set up a daily schedule for yourself which allows you to work efficiently, and get the sleep that you need. By working efficiently, you will get better grades! Good night!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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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대화공세의 저의 북한의 연이은

유동열(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연구관) 북한이 새해 벽 두부터 대남 대화 공세를 연이어 전 개하고 있다. 1월 1일 신년공동사설 에서 남북 대결상 태의 해소를 강조 하며 대화와 협력 을 주장한 이래, 1 월 5일 ‘정부 · 정당 · 단체 연합성명’을 통해 당국간 대화 와 협상을 촉구하였고, 1월 8일 조평통(조국평 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당국 간 무조건적인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노 동신문,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언론 매체를 동 원하여 연일 남북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는 논 설, 사설 등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대화와 협력을 제의하면서, 남북관계의 파탄원인을 ‘외세와 야합한 반공 화국 모략과 북침전쟁도발책동’(신년공동사 설), ‘남조선당국의 친미사대, 동족대결정책 이 빛어낸 후과’(연합성명)” 등으로 규정 지 은채 우리정부에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있 다. 과연 그러한가? 북한은 현정부 들어서만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사살, 제2차 핵실험 강행, 제3차 서해도발, 천안함폭침, 연평도 포 격도발 등 군사모험주의를 자행하며 남북관계 를 대결국면으로 이끌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시켰다. 특히 천안함 및 연평도사건에 대해서 는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격으로 ‘남측의 자작 극’이니 ‘선제포격에 의한 대응’이니 하며 진실마저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공세를 통해 남북관계의 파탄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전가하며, 아래와 같은 효과를 노리려는 술책이다. 첫째, 대남측면에서는 평화세력으로 위장한 국내 친북햇볕론자들을 부추겨 “무조건 대화 에 응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남남갈등을 조 장, 사회교란을 증폭시키려는 것이다. 둘째, 대외적으로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 격도발 등 북한의 군사모험주의노선에 따른 국 제사회의 대북제제와 압박조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적인 대화공세를 제기, 이른바 평 화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셋째, 경제난으로 인한 주민불만을 무마하고 체제 및 정권수호를 공고화하려는 의도다. 이 는 북한이 연초부터 ‘대남 대화공세’를 대내 언론매체에 집중 보도하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즉 남한당국의 대결정책과 전쟁책동에도 불구, 민족의 입장을 고려하여 무조건적 대화를 제의 했는데 남한당국이 이를 거절하고 대결책동을 고수하고 있어 혁명의 수뇌부(김정일)와 당중 앙(김정은)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고난의 행군 정신으로 미제와 남한의 전쟁공세를 막아야한 다고 선동하려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남 가장 평화공세를 체제결속과 수령독재체제 유지에 활용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한인회보

술 마시면 담배 생각?…” 과학적 이유 있어”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 았다. 또 하나의 시작을 맞이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한해들 위한 계획을 세우곤 한 다. 이 같은 계획에 빠지지 않 는 단골 손님이 바로 금연과 금 주다. 지금 이 순간 금연과 금 주를 동시에 떠올리고 있다면 일단 건강 이상을 의심해야 한 다. 음주와 흡연은 함께 할수록 인체에 미치는 피해가 더욱 심 각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 건강엔 최악의 궁합 술 마시면서 피우는 담배 맛을 아는 사람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은 말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술을 마실 때면 유 난히 담배 생각이 간절해지고 담배 맛 또한 더 좋다고 느껴지 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과학적으 로도 근거가 있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지용성 물질이다. 알코올은 지용 성 물질을 잘 녹이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담배 를 피우면 니코틴이 잘 용해돼 더욱 빠르게 몸에 흡수된다. 흡수 된 니코틴은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의해 자극으로 전달돼 우리 몸이 계속 흥분을 느끼게 한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 에 했을 때 술의 취기를 빨리 느끼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술 과 담배는 이처럼 환상의 궁합 같아 보이지만 이들의 만남은 결 코 우리 신체에 환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금주 계획 실패 후, 음주량 늘어… 북한정권 출범이후 64년간의 남북관계사를 되새겨 보면, 북한은 대남 강경노선후 어김없 이 대화공세를 전개하는 전술적 변화상을 보 여 준바 있다. 자신들의 폭력노선을 평화공세 로 역이용하여 우리정부를 압박해왔음은 주지 의 사실이다.

또한 대화를 제의하면서, 우리정부를 ‘전쟁 하수인, 반통일대결 광신자’(신년공동사설) 로 매도한 가운데 1월 5일 연합성명에서 남북 관계 분위기 전환을 위해 비방 중상을 중지하 자고 제의해놓고, 1월 10일 조선중앙통신 논평 을 통해 현정부를 재차‘남조선호전광’으로 비방했다. 이러한 작태는 대화제의에 대한 북 한정권의 허구성과 이중성을 명백히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하겠다.

이와관련 우리정부는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을 북한과 국제사회에 분명 하게 알려야 한다. 첫째, 천안함-연평도 도발 에 대한 시인, 사과, 책임자 처벌, 보상, 재발방 지 조치를 이행할 것 둘째, 6자회담의 기 합의 대로 조속히 핵개발을 중지하고 핵시스템을 폐 기할 것 셋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이 행이 아닌 남북기본합의서(1992)를 성실히 이 행할 것 등이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마음에도 없는 무조건 적인 남북대화와 협력을 연이어 제의하는 것일 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2012년 강성대국 건설 과정에서 북한이 자행할 대남 군사모험주의노 선에 대한 명분쌓기용으로, 지속적인 대화-평

이러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남 북대화란 허구에 불과한 것이며, 북한의 정교 한 대남전략에 말려드는 꼴이 될 것이다. 우리 정부의 지혜로운 대응을 기대한다.

올해 목표를 금주로 세웠다면 보다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 다. 금주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자괴 감에 빠지고 음주 습관만 망치기 때문이다. 자포자기한 심정으 로 금주 전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것이다. 섯부른 계획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의지로 술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도 꺼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단 술 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아예 마시는 것을 끊지 않는 한 줄이는 것 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알코올 중독은 잦은 과음 과 폭음으로 뇌에서 술을 조절하는 기능이 손상되는 병이다. 술 을 마실 때마다 필름이 끊긴다거나 음주 후 가족 등 주위 사람들 에게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으며 고통을 주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미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면 절주가 불가능해진다. 조절하며 조금 씩 마시겠다고 다짐해도 조절능력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 국 만취하게 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 결국 알코올 의존자에 게 술 문제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다. 전문가 들은 충동적으로 남들을 따라 시작하는 금주일수록 실패할 확률 이 높다고 지적한다. 뚜렷한 목적과 이유 없이 시작하는 금주는 흐지부지될 수 있다.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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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원서 내용중 입학사정 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학생들의 커리큘럼 내용이었다. AP 나 IB 클래스를 얼마나 적절하게 선택해 이를 좋은 성적으로 잘 마쳤으 며 높은 점수로 AP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점은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합격시 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적용됐다. 다음은 입학사정관들이 입시생 평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의 순 위들이다. 1. 학생들의 커리큘럼 내용 특히 AP 와 IB 이수과정과 테스트 성적이 입학사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입학사정관들은 성공적으로 AP 클래스를 마친 학생들은 대학에서도 도전 적인 자세로 학업에 충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향상되고 있는 성적 중간에 약간 떨어지는 성적이 있었어도 다음 학기에 이에 대해 만회하려는 노 력이 보이는 성적표가 가장 입학사정관들의 눈에 띈 것으로 설문조사에서 나 타났다. 일반 보통 과목에서 A를 받는 것보다 어려운 과목에서 B를 받는 것이 더욱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도 잊지말자. 3. SAT 와 ACT 스코어 최근 SAT 와 ACT 등 입학 응시 시험에 대해 찬반논란이 심해지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SAT 스코어를 더 이상 입학사정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미국대학들은 SAT 와 ACT 성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 다. 따라서 SAT 와 ACT 에 대한 사전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4. 열정적인 과외활동 여러가지 과외 활동을 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열정적으로 실시했으면 입학사정 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주 토요일 아침 푸드뱅크에서 불우한 이웃에 음식을 나눠주는 행동이나 이글 스카웃이 되기 위해 수많은 액티비티를 빼놓 지않고 완수한 사실은 이 학생이 진정으로 이들 과외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있 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5. 추천서

학생을 일년동안 돌본 선생이나 대학 카운슬러가 평가하는 학생의 품위, 학습 행동, 창의력등은 사정관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된다. 그들이 전하는 내 용은 학생을 마지막으로 평가하는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6. 에세이 잘 작성된 에세이는 학생이 대학에 들어와서 작성해야하는 수많은 리포트를 잘 작성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된다. 입학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 학생의 생각 이 무엇이며 미래의 꿈이 무엇인지를 알아낸다. 그가 가지고 있는 이상과 추구 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학생의 에세이에 담겨있어야 한다. 7. 특별한 능력이나 재주, 그리고 경험 다른 학생과 구별되는 재주나 능력, 일반 학생들이 경험해 보지 않은 무엇인가 새로운 활동 내용등은 입학사정관들에게 무언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매번 똑같은 내용의 원서를 검토하다가 무엇인가 특이한 활동 내용이 많고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8. 리더십 대학은 입학생이 대학 생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기를 원한다. 리더십 이 강한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융화도 잘되고 자신이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입학사정관들은 생각한다. 9. 학습에 대한 궁금증 고등학교의 독서클럽, 시 낭독 클럽등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수학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등 평소에 학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학생들이 대학에서도 각 학과에 대해 높은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평가된다. 10. 인터뷰와 캠퍼스 투어 경험 인터뷰 등을 통해 진정으로 원서를 제출한 캠퍼스에 자신이 입학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히는 학생이 그렇게 표현하지 못한 학생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 는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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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 새해부터 반등 기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내년부터 개선될 전망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는 지난 3년간 하락세를 지속하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이제 바닥권에 도달했 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NAR가 지난달 29일 발표 한 바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료나 공실률 상황이 개선되는 등 서 브프라임 사태로 초래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말을 기점 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바닥에 도달한 뒤 내년부터는 상업용 부동산의 펀더멘털 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NAR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NAR가 최근 발표한 상업용 부 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자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가건물 임대시장에 대한 전망 은 내년에도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공실률은 내년에도 여전히 높은 약 13%대를 기록 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 전망

산업용 건물 산업용 건물에 대한 공실률은 올해말 약 13.9%에서 내년말 약 13.2%로 하락할 것으 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업용 건물의 공실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LA, 솔트레익 시, 캔사스시 등으로 약 8~10%대의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건물에 대한 임대료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산업용 건물의 임대료는 올해 전년에 비해 약 4%가량 떨어진 뒤 내년에도 약 3.4% 정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용 건물의 순 임대면적은 올해 마이너스 2,510만평방피트에서 내년에는 플러스 1억3,400만평방피트로 전환,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됩니다. 경제 회복 전망에 따라 공장 및 창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상가 건물

NAR 의 로렌스 윤 수석 연구원은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이미 하락을 멈추고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연구원은 “미국 경제가 회복 세를 보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기초 펀더멘털인 ‘임대 수요’가 늘고 있다” 며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은 이미 정점을 확인했거나 빠른 시일 내에 하락세로 돌 아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분야별로는 사무실, 산업용, 아파트 건물에 대한 전망은 밝은 반면 상 가 건물에 대한 개선은 조금 더딜 것으로 NAR 측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NAR에 따르 면 내년 중 사무실 및 산업용 건물에 대한 공실률은 감소세로 돌아서겠지만 상가 건물 의 경우 현재 공실률 수준과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반적인 경제회복 전망과 함께 아파트 건물에 대한 회복 기대가 가장 높습니다.. 경 제회복과 더불어 신규로 형성되는 가구 수가 늘고 이같은 증가가 주택 수요를 부추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윤 수석 연구원은 “2009년 하락세를 보인 바 있는 아파 트 임대료 추세는 올 한해 동안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주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약 1~2%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산업용 부동산중개인협회 전망 산업 용 및 사무실 부동산 전문 중개인협회(SIOR)가 내다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망도 밝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최고 전문가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SIOR은 내년 중 공실률 상황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임대료의 경우 서브리 스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승보다는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SIOR 측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SIOR이 협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을 지 수화한 통계를 보더라도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이 뚜렷합니다. 분기별로 집계되는 이 지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이뤘던 시기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 만 현재 4분기 연속 상승을 기록,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탄력을 받았음을 나타 냈습니다. SIOR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지수는 42.6으로 전분기보다 약 1.6퍼센트포인트 상승해 2009년 1분기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지수가 100일 때 상업용 부동산의 수요 와 공급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내는데 2007년 3분기 지수가 100을 기록 한 뒤 3년여 간 하락을 거듭한 바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59%가 올해 4분기 중 사무실 및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해 지수는 이번 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 다. 한편 SIOR 측은 아직까지 침체 중인 상업용 부동산 개발 시장도 내년부터는 활기 를 되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상 가 건물의 경우 각 상업용 부동산 분야 중 회복이 비교적 더딜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3.1%대를 기록중인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은 내년에도 13%대를 유 지하며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현재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상업용 건물 공 실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오렌지카운티, 호놀룰루 등으로 공실률이 약 7~8%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가 건물에 대한 임대료는 올해 전년보다 약 3.4%가량, 큰 폭을 하락할 것으로 보이 지만 내년에는 하락폭이 약 0.3%로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가 건물의 순 임대면적은 현재 마이너스 약 50만평방피트로 그런대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내년에는 플러스로 전 환, 500만평방피트의 면적이 상가건물 임대시장에서 소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무실 건물 사무실 건물에 대한 공실률은 내년 중 하락하겠지만 서브리스 매물량이 하락폭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NAR에 따르면 올 4분기 전국 사무실 건물의 공실률은 약 16.7% 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 4분기에는 공실률이 약 16.4%로 하락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무실 건물 공실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뉴욕시와 호놀 룰루시로 조사 되었습니다. 두 도시 모두 평균 약 9%대의 낮은 사무실 공실률을 각각 기록 중 입니다. 반면 두 도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주요 도시의 사무실 건물에 대한 공실률은 뉴욕과 호놀룰루의 2배 수준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건물에 대한 임대료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전년보다 약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무실 임대료는 내년에도 약 1.6%의 하락율을 기록할 것으 로 NAR 측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국 57개 주요 도시의 사무실 건물에 대한 순임대면적은 올해 말 현재 마이너 스 370만평방피트로 불균형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하며 수급 불균형을 이룰 전망입 니다. 반면 내년 말에는 순 임대면적은 플러스 1,640만평방피트로 전환하며 차츰 수급 균형점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파트 건물은 상업용 부동산 분야 중 회복 전망이 가장 밝습니다. 공실률은 내년 약 5.8%대로 하락하고 임대료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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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What the Night Knows: A Novel

지은이: 딘 쿤츠 (Dean Koontz) 출판사: Bantam 출판연도: December 28, 2010 ISBN: 978-0553807722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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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 Dean Koontz’s new novel What the Night Knows deals with a supernatural phenomena, the rise from death, through a interesting yet scary story. John Calvino is a police detective who lives with a chilling memory of 20 years ago. 20 years ago, his family and the three neighboring families were brutally murdered by Blackwood and were used in a dark, gruesome ritual. 14-year-old John, the sole survivor, shot Blackwood in face while fighting him off, killing the dark murderer, who left the message that he will come back when John becomes a father as he died. 20 years later, John is a husband and a father of three preadolescence boys and is suffering from an unexpressed fear of Blackwood’s last message coming true. He believes that the dead murderer has come back from his death and is wandering around his house and sons to seize the right moment to strike but is hesitant to share his source of fear and anxiety to his families and colleges at the fear of making them concerned about John’s mental instability. Strangely, John and his family continue to encounter odd events, like their dead dog visiting them as a ghost, and John is more than certain that Blackwood has returned to life for revenge.

딘 쿤츠의 새소설 What the Night Knows는 죽 음으로부터의 부활이라는 초자연적인 스릴러 현 상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다 룬다. 존 칼비노 (John Calvino)는 20년전의 섬 뜩한 기억을 가지고 사는 형사이다. 20년전 그의 가족과 그의 이웃 세가정은 알튼 터너 블랙우드 (Alton Turner Blackwood)라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처참히 살해된후 끔찍하고 어두운 의식에 사용되었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14세의 존은 블 랙우드와의 싸움끝에 그에게 총을 쏘게되고 블랙 우드는 존이 아버지가 되면 돌아오겠다는 섬뜩한 메시지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20년후 남편이자 세 아들의 아버지가 되어있는 존은 블랙우드의 예언이 현실화 될것이 두렵다. 그는 죽은이가 돌 아와 자신의 집 주변을 멤돌고 자신의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린다고 믿으나 자신을 오 히려 이상히 여길 가족들과 동료들에게 두려움과 걱정을 털어놓지 못해 답답해 한다. 우연치고는 이상하게도 존과 그의 가족 주변에는 그들의 죽 은 애완견이 유령으로 돌아오는 등의 소름끼치는 일들이 계속하여 일어나고 존은 블랙우드가 그에 게 복수를 하기위해 돌아왔다고 확신한다.

쿤츠는 공포와 미스터리 외에도 주인공 존 칼비 노의 심리적 딜레마를 잘 표현하며 이야기에 흥 미를 더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더욱 증가되는 존의 심리적 불안정은 그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과 자신이 비현실 적인 예언을 믿고있다는 데에서 오는 딜레마와 좌절감으로 인해 극대화된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존의 착시현상에 불가한지 아니면 블 랙우드의 예언이 현실화 된것인지데 대한 궁금함은 이야기가 풍기는 섬뜩함 에도 불구하고 책에 파고들게 한다. 스릴러를 즐기는 독자라면 읽어볼만한 책 이다.

Besides fear and mystery, Koontz adds the protagonist John Calvino’s psychological dilemma to the pageturner plot. John’s discomfort increases as the story progresses, and odd things happening around him and the dilemma and frustration coming from his believing of Blackwood’s gruesome prophesy of the return from death only work to maximize his anxiety and fear. The story makes readers curious to figure out whether John’s strange encounters are illusions of John’s fragile state of mind or Blackwood’s prophesy coming to life, thus, making the story very appealing despite its gory elements and characters. What the Night Knows can be a fun read.

Cornerstone Real Estate Investment Inc.. Seung Min Kang Realtor / President ken_cornerston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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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생활 / 경제

한인회보

자존심 버린 미 빅3 “한국ㆍ일본 차 벤치마킹하라”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차 다운사이징으로 변화 뚜렷, SUV대신 중소형차가 주류 자동차 전문가들은 미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 으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이 다운사이징(소형화)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론 브래그먼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소형차가 연간 10만대밖에 팔리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게 없다. 이미 많은 업체들이 미국이 아닌 중국 과 브라질에서 소형차 사업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논평했다. 미국 신차의 스타일이 한국이나 일본차처럼 날렵하게 변한 것도 달라진 점으 로 꼽힌다. 신흥 시장에서 중소형차를 팔기 위해 대중성에서 앞서 있는 한국과 일본차를 과감히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일부 미국 업체들은 신차 인 테리어를 설명하며 서슴없이 “일본차를 참고했다”고 말했다. GM 계열 뷰익은 신차 리갈을 소개할 때 ‘미국의 렉서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미 자동차 업체 관계자는 “빅3가 와신상담한 결과가 크기를 줄인 아시아향( 向) 자동차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GM이 3년 만에 도요타를 누르고 자 동차 업계 선두에 올랐다고 하지만 예전의 영화를 되찾으려면 갈 길이 아직 멀 다”고 말했다.

‘3000cc 이상 대형차 중심의 포트폴리오’’근육질 남성을 연상시키는 육중 한 디자인’’연비보다 우선시되는 동력성능’.지난 수십년간 GM과 포드,크 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신차들은 한결같이 이런 특징을 갖 고 있었다. 이들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고 일본이나 유럽차들과 다 른 길을 걷는 것을 당연시했다. 하지만 10일 개막한 2011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 빅3가 보여준 모습은 달랐다. GM이 경차와 엇비슷한 덩치의 소형차 시보레 소닉을, 크라이슬러는 덩치와 연비를 맞바꾼 중형 세단 200을 내놓는 등 앞다퉈 크기가 작은 신모델들을 선보였다. 미국다운 차로 불렸던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 리티차량(SUV) 중에는 신차가 드물었고 전시 위치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이 었다.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도 소형차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마 거릿 부룩 크라이슬러 소형차 마케팅 디렉터는 “소형차는 기회의 영역이며,이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의 열쇠를 찾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한 유럽 업체들이 미 시장을 겨냥한 신차들을 잇따라 내놓은 것도 올해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다. 미국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 복되고 있다고 판단한 유럽 업체들이 공세로 돌아섰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독일 폭스바겐은 미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춘 2012년형 파사트를 선보였다. 유 럽에서 팔리고 있는 파사트보다 7000달러 저렴한 2만달러로 가격을 책정한 것 도 미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조너선 브라우닝 폭스바겐 미주법인 대표 는 “폭스바겐은 앞으로 미국 시장을 이끄는 마켓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하이브리드카,전기차 등 친환경차 열풍은 여전했지만 업체별로 온도차가 있 었다. GM은 개막식 때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전기차 시보레 볼트를 집중 적으로 홍보했다. 하이브리드카의 종가인 도요타도 프리우스C,프리우스V 등 하이브리드카 신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나 모터쇼장에서 만난 현대차 관 계자는 “미래가 불투명한 전기차 대신 당장 돈이 되는 저연비차 알리기에 역 량을 집중하는 업체들이 늘었다”며 “전기차 열풍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라 고 설명했다.


생활/문화

한인회보

편두통 치료에 보톡스가 좋다? 식 섭취를 매우 조심하게 하고 있는 편이다.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중국, 가짜 쌀에 이젠 양고기까지 짝퉁... 프라스틱쌀 대량 유통 ‘충격’

이러한 편두통 환자들을 위 해서 편두통 리서치 연구소 발 표에 의하면 아직도 현재 밝혀 진 편두통 유발 요인 이외에도 수많은 밝혀지지 않은 요인이 있기 때문에, 편두통을 치료하 기 위해서 약물 치료나 물리치 료를 하기도 하지만, 보톡스가 편두통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 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주름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보톡스’이다. 이러한 보톡스 (Botulinum toxin)가 만성적인 편두통 환자의 치료에 효과 적이라는 보고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월스트 리트 저널).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양쪽에서 나타날 수 있 지만 주로 두통의 위치가 한쪽 머리에 국한되 어 있는 지끈 지끈 거리게 아픈 박동성 두통을 일컷는다. 두통의 강도가 약한 경우에서 심한 경우로 발전을 하기 때문에 편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는 환자들도 많이 있다. 특히 소음, 빛에 대한 과민 반응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어두운 곳에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환자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을 일으키는 유발 요인을 제거하면 편두통을 최소한 예방을 할 수 있다. 즉, 일로 인한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월경, 적 포도주 (술),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양, 기후 변 화, 초컬릿, 치즈, 무설탕 감미료, 땅콩, 라임, 심장병약, 고혈압약, 피임약등이 편두통을 유발 하는 요인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필자도 초컬 릿, 치즈, 무설탕 감피료, 라임을 먹으면 편두통 이 오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편두통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매우 조심하는 편이다. 한번 편두통이 오면 편두통이 없어질 때까지 는 약 2-3일 이상걸리므로 그 고통을 참으며 일 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척 생활이 힘들어진다. 그래서 편두통의 공격이 시작이 되지 않도록 음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 (FDA) 의 승인을 받은 보톡스는 캘리 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Allegran 사의 보톡스 인데, 이 회사에서는 보톡스를 머리, 목, 어깨 의 일곱 부분에 31번의 주사를 맞으면 만성 편 두통이 치료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치료 비용은 1,000불에서 1,500불 혹은 그 이 상이 될 수 도 있다. 또한 의료보험의 종류에 따 라서 보험이 적용될 수 도 있으며 치료를 시작 하면 3개월마다 주사를 맞아야 한다. 최근까지 보고된 편두통 치료 연구중에서 보톡스 치료법 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 면 또 한편에서는 보톡스가 모든 편두통환자 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이 아니므로 현명한 판단 이 필요하다. 알러그랜사에서는 122 곳의 연구 소를 통해서 미국, 유럽의 1384명의 환자를 대 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보톡스를 맞은 환자들 이 기존에는 한달에 (28일 기준) 20번이상 편 두통을 앓던 환자들의 편두통 횟수가 11번으 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는 일시적이지만 눈주위 의 안면근육이 약해지는(안검하수-17건) 순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근육을 약 화시킬 수 있다 (3건). 이로인하여 방광기능이 저하되고, 언어 장애가 순간 나타날 수 있으며, 삼키거나 호흡이 곤란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극히 작다고 한다.

SUN-A Construction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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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지방서 합성수지로 만든 짝퉁 쌀이 대량 유통돼 충 격을 주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완보>는 지난 7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악덕 상인들이 감자•고구마 등을 재료로 만든 가짜 쌀을 판매하는가 하면 심지어 플라스틱으로 만든 쌀들까 지 유통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 가짜 쌀은 일반 쌀이 아닌 감 자와 고구마를 주재료로 쌀같은 모양을 만든 뒤 가공 과정에서 공업용 합성수지를 섞어 만들어진다. 일반 쌀들과 달리 뜨거운 물에 가열을 해도 밥알이 돌같이 딱딱하며 먹으면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상들의 말에 따르면 ‘짝퉁 쌀’은 가공과정에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타이위안시 요식업협회 리융 부회장은 “만약 이러한 짝퉁 쌀을 세그릇 먹으면 비닐봉지 하나를 먹는 것과 같다”며 “인 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쌀 가공공장들을 대 상으로 엄중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쌀에 이어 돼지고기에 향료를 넣어 둔갑시킨 샤브샤브용 `가짜 양고기`가 대량 유통되고 있 어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장쑤성 난징의 육 류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샤브샤브용 양고기 가운데 상당수 가 돼지고기에 양고기 향료를 첨가해 만든 `짝퉁`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이런 가짜 양고기는 중국의 샤브샤브인 `훠궈` 전문점에 대량 공급돼 양고기로 둔갑, 식탁에 오르고 있으며 소매점을 통해서 도 대량 유통되고 있다. 또 가짜 양고기가 산둥성 칭다오에서 제조,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난징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유통 될 가능성도 커보인다. 난징 농업대 식품과학기술원 저우위린 교수는 “향료를 첨 가한 가공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 다”며 “고기 맛을 내는 향료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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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의 국가별 교육방법에 대한 고찰

중국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찰: 그들은 과연 이방법밖에 없는가? 아니면 최선의 방법인가? 미국에서 특히 교육열이 한국 못지 않은 미국 중, 소도시에서 자녀를 키우다 보면 다른 자녀들과 차 별화를 시키기 위하여 부모들이 이것 저것 많이시 키기 마련이다. 이러한 과외 활동은 한국학생들 뿐 만 아니라, 많은 외국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 다. 운동, 음악, 과외 수업, 학교 공부 등등… 이렇 게 하다보면 하루는 24시간이지만, 24시간도 모자 라 잠의 양을 줄이다보니, 수면 부족으로 일년이면 약 15-20 퍼센트 정도의 학생들이 정신과 치료를받 기도 한다.

각한다. 즉 Work ethic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자 신들이 세워놓은 계획대로 자녀들이 못따라오면 서 슴없이 자녀들을 꾸짖으며 자녀들이 스스로를 형편 없이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다. 자녀들은 엄마들의 꾸중이 심해질 수록 자존심이 상하게 되는 것은 물 론 모멸감도 느끼게 된다. 또한 특히 딸을 둔 엄마 는 살이찌지 않도록 체중조절을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끼니를 거르게 하거나 “Fat” 하 다고 꾸지람을 계속적으로 해서 자녀들이 마치 자신 들이 쓰레기처럼 느끼게 하기 한다고 한다.

이렇게 집에서는 강제 교육을 시키고, 학교에서 는 중국 부모들은 자원봉사 및 School council 을 통 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점차로 높여가고 있다. 우리 는 이러한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많은 부모들은 동의할 수도 혹은 아니라고 고개를 저을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생각이 맞다 틀리다고 하는것은 독 자들이 선택해야할 것이다.

이번 주부터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미국 엄마 들의 전형적이지만 우리에게 다시한번 자녀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방법에 대해서 알아보 고자 한다. 이들의 교육방법중에는 지나친 것도 있 을 것이고, 배워야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나라의 부모들 교육을 통해서 나의 자녀 교육방법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첫번째로 중국엄마들의 교육방법을 살펴본다. 일 반적으로 중국 엄마들의 교육철학은 다음과 같다. 물론 엄마들의 교육방법에 반드시 자녀들이 잘 따라 온다는 보장은 없다. 예일대학 법대 교수로 재직중 인 에이미 츄 교수가 말한 일반적인 중국 부모들이 자녀들이 꼭 따라주어야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절대로 Sleep over 시키지 않는다. 친구들과 play day를 갖지 않는다. 학교 연극부 활동을 못하게 한 다. 텔레비젼을 보지 않고, 게임을 못하게 한다. 과 외공부를 한다. 절대로 A 이하를 받으면 안된다. 체 육과 드라마 수업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에서 반드 시 1등을 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이외의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게 만든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필 수이다 .” 이제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중국인 엄마들을 생각해 보자. 과연 맞는 조항들인가? 모두 그런것 은 아니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것들이다. 악기 연 습을 할 때에도 1시간은 기본이며 일반적으로 2-3 시간 넘게 연습을 시킨다. 또한 학원 강사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갈아치운다. 그리고 아무리 고 통스러워도 자녀들이 반드시 최고가 되어야만 자녀 교육을 잘시켰다고 인정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자 녀교육을 잘 못시키는 엄마로 낙인아닌 낙인이 찍 히게 된다. 물론 직접 중국 엄마들에게 물어보면, 절 대로 아니라고 할 것이다. 또한 미국 부모들은 자녀 들이 동기부여가 되고 재미있게 배울 때 가장 큰 성 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중국 부모들은 마치 군대 훈련 교관처럼 성과를 올려야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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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중국학생들은 이러한 환경을 부끄럽게 생각 하지않고 학교에서 공공연하게 언급을 한다. 심지 어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말하면서, 점수를 꼭 받아 야한다고 점수 구걸까지 한다. 중국인 부모들이 이 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강제로 시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가 성 적이 안나오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 노력 을 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강제 적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알게 모르게믿고 있다.

예를 들면 보스톤 근교지역에 사는 고등학생중 나 탈리라는 중국 여학생은 일반인이 보기에 말랐을 정 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살을 빼라고 강 요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중국여학생들 이 eating disorder가 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하 는데, 그러한 문제를 모르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그 영향으로 부모가 모르는사이에 이미 날씬하다 못해 약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점심을 거른다 든지 해서 또다른 peer pressure로 인한 다이어트를 한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 저냐하는 것처럼 peer pressure 때문인지 아니면 확 대해석하게 되는 연령대 때문인지 순서는 바뀔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건강한 생각은 아니다. 또한 전과목에서 A를 받지 못하면 모든 책임을 자 녀들에게 전가시켜 게으름으로 탓해버리기도 한다. 물론 항상 A를 받다가 낮은 성적을 받으면 부모들 은 실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모들의 반응은 다 양할 것이다. 예를 들면, A 마이너스를 받았을 경우 “worthless”, ”stupid”, ”disgrace” 라고 집에 서 공공연하게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B를 받았을 경우, 머리를 잡아당기는등 폭력까지 행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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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한 것을 다시 살펴보면, 정도의 차이지 만 학생들 본인들이 스스로 하지않은 경우에, 많은 동양의 학부모들이 이렇게 교육을 시키고 또한 교육 을 받아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의 미래 와 현재에 관하여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는 것에 따라 그들의 자녀 교육법은 계속 같은 방법으로 유 지되거나 변경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녀 교육에 관 한 서로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은 강제 교육이 자녀를 존중하는 길이라고 생 각한다. 하지만 그길은 거의 투쟁과도 같은 길이다. 또한 이렇게 교육을 받은 자녀들이 모두가 부모들이 믿고있는 정도의 성공한 사람들이 된다는 보장은 없 다.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도 있고, 순종하고 기 대에 따라주는 자녀들은 자신들의 기준에 따른 성공 의 길로 갈 수 있다. 필자가 전하고 싶은 말은 우리 모두 근시안으로 자녀교육을 시키는 것 보다는 독자 들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서 자녀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어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서 교육을 시킨 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의 완성된 인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녀를 교육시킨다면 어렵기는 하지만 현 명한 판단에 가까운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감 히 말을 꺼내어본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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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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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콩고 내전의 뒷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인 Ruined, 어이를 상실하는 논쟁을 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인 Hysteria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Bernd Haussmann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작품으로 옮겨 담은 전시회 인 Passages, Stephanie Foster가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에 담아낸 모래언덕 사진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인 The Dune Shack Experience, 베트남 인 들의 보습을 담아낸 Brian Doan의 They Aren’t Ugly가 있다. 또한 이벤트 부분에는 끝내주는 야경과 멋진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Bright Lights for Winter Night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Ruined’ by Lynn Nottage

Bernd Haussmann, Passages

Mama Nadi는 유일하게 콩고 내전 (Congo Civil War) 에서 그 어느 편에 도 서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녀는 사창 가에서 포주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 었으며 그녀의 가게엔 술과 여자들이 넘쳐났었다. 이 공연에서는 콩고 내전 을 바탕으로 한 모든 이들의 용기, 희 망 또 유머를 동시에 담은 작품이며 또 한 이 작품은 Pulitzer 상을 수상한 작 품이기도 하다.

Brian Doan: They Aren’t Ugly

Bright Lights for Winter Nights

작년 이맘때쯤 캘리포니아 주에서 는 어느 한 베트남-아메리칸 그룹이 “They are not ugly”를 부르며 당 시 Brian Doan이 열었던 사진전시회 에서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했 었던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 사진가 는 사진을 바로 지우지 않고 원래 제 목이었던 “The Vietnamese”를 그 들의 의견을 존중한 “They Aren’t Ugly”로 바꾸는 것에 협상을 두었 다고 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당시 베 트남인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번 Greenway 이벤트 에서는 약 3개 월간 공들인 조명과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Winter Nights 라는 이름 에 걸맞게 축제 분위기로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댄스와 드러밍 등 갖가지 엔터 테인먼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멋 진 야경과 어울러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에 아주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다.

Bernd Haussmann는 사람들의 시각에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공부하고 그 시 각에 닮기지 않는 무언가를 작품으로 담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말고 볼 수 없는 것을 시각 화 했다”고 밝혔고 그의 독특한 작품 전시회에서는 신기하고 착시현상을 불 ▶전시회날짜: 1월15일 토요일 오전 러일으킬만한 작품들이 많이 준비되어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있다. ▶전시회장소: Gallery Kayafas, Boston, MA ▶공연날짜: 1월 15일 토요일 오후 2 ▶전시회날짜: 1월16일 일요일 오전 ▶나이제한: 미정 시 11시부터 4시까지 ▶공연장소: Bosto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Theatre, Boston, MA ▶전시회장소: Chase Young Gallery, Boston, MA ▶입장료: $25-$89 ▶나이제한: 미정 ▶입장료: 무료 ▶대표전화: 617 266 080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Hysteria or Fragments of an Analysis of an Obsessional Neurosis

▶이벤트날짜: 1월 16일 일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벤트장소: Rose Kennedy Greenwa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참관 가능 ▶대표전화: 617 292 0020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기념 한국 도서 및 물품 기증을 부탁드립니다.

The Dune Shack Experience

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11월 중순 드디어 우리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한인회관(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교육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미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도서나 물품을 기증 받고자 하오니 한인 동포사회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RICAN COM

E AM

ITY CENTER

UN

▶전시회날짜: 1월16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장소: Cape Cod Museum of Art, Yarmouth Port, MA ▶입장료: 성인 $8, 19세 미만 무료 ▶나이제한: 미정

한국을 알리는 도서나 물품을 기증해 주실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M

▶공연날짜: 1월 15일 토요일 오후 8 시 ▶공연장소: Central Square Theater, Cambridge, MA ▶입장료: 성인 $40, 시니어 $30, 학 생 $25 ▶나이제한: 미정

보스턴에서 태어났고 보스턴에서 자 란 Stephanie Foster는 이곳 저곳을 약 3-4년간 돌아다니며 다양한 형태의 모 래언덕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그 녀의 전시회는 그녀가 여행하고 탐험 하면서 찍었던 모든 갖가지 형태의 모 래 언덕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O N.E. K REAN

이 작품은 Terry Johnson’s Olivier 상을 수상한적이 있는 작품이다. 이 코 메디 공연은 Salvador Dali가 Sigmund 의 집에 차를 마시러 가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헐뜯으며 아주 현실적인 비난 요소들을 섞어가며 싸 운다.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는 관객들 은 자기 절제와 열정을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잉글

랜 드 한인

뉴잉글랜드한인회 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13-15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새한인회관 주소)

781. 933. 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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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새해말씀†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사 65:17-18)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office.kccb@gmail.com


기고문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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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7세 별 넷짜리 김정은의 운명 김영수 서강대 교수·정치학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이 급부상하고 있다. 세 살 때 부터 명사수였으며, 7개 국 어를 구사하는 포격의 귀재 란 엄청난 선전 속에 김정일 후계자로 만들어지고 있다. 오는 8일이면 만27세가 된 다. 젊디젊은 나이에 벌써 별 넷을 단 대장이란 다. 남들은 30년 이상 복무해도 달까 말까하는 별 넷을 김정일 아들이란 프레미엄으로 단번에 거머쥔 결과다. 후계자 만들기에 그토록 속도를 내면서 무리 수를 두고 있는 걸 보면 내일을 장담하기 어려 운 김정일이 급하긴 급했나보다. ‘정은’이란 이름을 가진 주민은 모두 개명하라는 지시로 현재 북한에는 김정은 외는 어떤 성을 가진 정 은이도 없다. 올해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면서 ‘충성의 선물’ 경쟁도 벌 어지고 있다. 초호화 관저와 별장을 신축 중이 라는 외신도 나오고 있다. ‘척척척 우리 김대 장 발걸음, 힘차게 내디디면 온 강산과 인민이 받든다’는 ‘발걸음’ 노래가 인민가요가 된 지도 꽤 오래됐다. 그렇다고 속성으로 만들어진 후계자 운명이 평탄할 것 같진 않다. 김정은 실체가 인민들 사 이에 알려지는 순간 만들어진 후광이 무너질

공산이 커, 재일교포 출신 고영희가 엄마란 사 실을 밝히지 않은 채 고모 김경희 손에 컸다는 이력으로 위장하고 있다. 또 어릴 때부터 권력 을 향유해 온 지도자가 북한 사회 변화와 인민 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리 만무해 김정일보다 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줄서기에 목숨 걸고 있 는 측근들 거짓말 덕분에 사리판단이 흐려질 확률 또한 높다. 절대 권력 이양에는 절대적 시간이 필요한데 속성 재배된 지도자에겐 시간이 너무 없다. 북 한에 민주화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면 루마니아 독재자 운명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 이게 인민 을 속이고 절대 권력을 재생산하려는 백두혈통 김정은 청년대장의 운명이다. 김정일 권력이 김정은으로 온전하게 승계되 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군권과 당권의 이양이 그 첫째다. 문제는 이런 필요조건보다 후계자가 갖춰야 하는 충분조건이 아직 미흡하 다는 점이다. 기득권 세력의 위세에 눌려 지내 는 일반 당원들의 충성심이 따라갈 것인지, 별 달아준다고 김정은 사람이 될 것인지, 인민들 지지와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지는 아직 아무 도 모른다. 김정일조차 확신이 서지 않아 여동생 김경희 한테 대장 칭호를 주면서 당 정치국 위원으로

임명하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당 정치 국 후보위원과 중앙군사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최룡해(황북도당책임비서), 리영호(군 총참모장) , 김경옥(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을 김정은 후계구도를 위해 요직에 앉혔다.

강성대국 건설을 1년 앞둔 상황에서도 부사 와 형용사만 있고 구체적 숫자가 없다고 불평 하는 간부들 심경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김정은 후계구도는 안착하기 힘들다. 먹고 살기 위해 외부 정보에 민감한 주민들의 생존문제를 제대 로 챙기기 못하면 지지기반은 밑에서부터 붕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이번 신년공동사설 에서는 자력갱생과 경공업 재건 밖에는 내세운 미래비전이 없었다. 이제 북한 민심은 변하고 있다. 그리고 절대 권력에 대한 의심이 확산되고 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김정일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은지 오래됐다. 북한 주민들은 ‘가는 길 험난하면 버리고 간다’고 믿고 있 다. 그래서 절대 권력의 정통성이 이미 흔들리 고 있다. 설상가상 김정은 후계구도가 안착하 기 전에 김정일이 사망한다면 절대 권력의 공 백을 선점하려는 권력투쟁의 쓰나미가 거세게 불어닥칠 게 뻔하다. 이게 김정은 앞에 놓인 과 제이자 운명이다.

베트남 참전 용사들에 대한 배상청구건 뉴잉글랜드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우리 한국군은 1964년 7월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8년 8개월 동안 32만 5천명을 베 트남에 파병하여 대민진료 480만명 등 민간외 교를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적 사살 4만 1천여 명의 혁혁한 전공을 올리며 7,438 평방 킬로미 터를 평정했다.

군이 사용하는 보급물자, 통조림등 모두를 한 국에서 구입했으며, 또한 우리 장병들의 송금 액은 1억 7,830만 달러로 우리 한국군의 베트 남 특수로 얻어낸 경제 이익은 50억 달러 이 상 추상된다. 이는 엄청난 한국 경제에 공헌이 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군의 피해도 적지 안았다. 한국군 전사자: 5,099명, 부상자: 10,962명, 고엽제 피해자 66,000 명 등 베트남 참전용사 들의 20%가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 장애, 불면증, 청각장애, 손 마비 증세 등 고엽 제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 중 베트남전 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재미 동포만 1,300 여명 이 살고있다.

미국은 한국군 파병 용사들에게 전투위험수 당, 사망보험금, 해외 복무수당, 수송비 그리고 비전투원에 의한 청구권 배상 등을 우리정부 에 지불했으며 주월 한국군에 대한 수당 지급 비율은 병장 $1.50 센트, 상사 $2.00 소위 $4.00 로 되어 있고 그 이상은 서류에서 찾기 가 힘들다.

“사이밍턴 청문록과 브라운각서”에 의하 면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국군의 베트남 파병 대가로 AID차관 1억 5 천만 달러에 추가로 차관을 제공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확약을 받아냈으며, 우리 한국군의 베 트남 참전덕에 군사원조가 8억 1,500만 달러에 서 1968 ~ 1972년 5년간에 22억 8,700만 달 러로 껑충 뛰었고 ,신예 구축함 2정, M-16 소 총 국산화 지원, 각종 방위산업 기술이전, 파월 군 전체 신무기무장, 탄약생산, 병참확장, 통 신시설,후생시설 등 또한 용역,장비,주월 한국

미국병사 한 사람당 지원비가 연간 1만 3천 달러였으며, 우리 파월 한국군 병사도 미국과 동일했다고 “브라운 각서”에도 명시되어있 다. 우리 사병들을 그 당시 하루에 $1.70 센트 받은 것으로 계산되어 한달에 $50.00을 받았었 다. 그 나머지 돈은 행방이 어떻게 되었는지 군사정부 아래서는 감히 누구도 입을 열지못했 었다. 그 후 민간 정부가 들어서서 몇몇 사병 출신들이 사실을 밝히려고 노력했으나 장성 출신이 국회 의원과 상의를 해야 한다는등 계 속 미루고 회피해오고있다.

김명칠

우리 참전용사들은 65세 이후에 한달에 9만 원씩 받고 있다. 그 숫자도 많지가 않다. 65세 이전에 10만여명이 세상을 떠났고 이제 머지 않아 또 10만여명이 세상을 떠날 것이고 남은 용사들은 고엽제 휴유증의 공포에서 근근이 살 아가고 있으며 태어날때 부터 고엽제 후유증으 로 불구자로 태어난 2세들도 많이있다. 다른 베트남전 참전국가들은 1070년대에 미국 듀퐁 화학 회사에서 손해배상을 받아갔는 데 한국 군사정부는 도대체 무었을 했는지, 4년 전에 노무현 정부 때 600만달러를 겨우 받아냈 다. 하지만 이는 한국군 33만명이 참전했음을 감안해 볼 때 너무나도 적은 액수 이었다. 우리들은 군사정부때부터 우리의 돈으로 고 속도로를 만들어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적도 없 고 물론 한국 국민으로 부터도 들은 적은없다. 미국처럼 대학교가는 학비보조나 집을살때나 사업을 할때 융자 특혜를 받은적도없다. “그대들은 이 나라를 위하여 몸바친 전몰 장 병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린적이있는가? (오바 마 대통령이 현충일에 한 대담중에서) 뉴잉글랜드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김명칠 617-484-8855 / 총무 정근화 781-326-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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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양길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진동부부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구정회부부 권복태부부 김경한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창식, 김한수 김현구 김훈광, 남궁연부부 노명호, 노인규 박경민,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이태부부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상래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익중 윤철호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병현 이영호, 이용남,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장병준부부 장수인부부 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간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최영훈 최지원 하상열, 한병칠부부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현구($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600) 박경민($80) 박석만($3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박필수($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안남열($200) 안병학($100) 어양($100) 이재순($8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4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주 보스톤총영사관 ($1,500) 보스톤한미노인회($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1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200), 이선호UMS ($100),

이학렬($100) 장병준($60) 장수인($100)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노인회($200) Mrs.정상무 ($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2,000) 노인회 ($200) 뉴장수갈비 ($250 상품권) 한국가든식당 ($100 상품권) 청기와식당 ($100 상품권) 해병대전우회 ($100) H-mart ($2,0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2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우촌 ($100)

D Inc. LAN

KOREAN S

NG

O

E

뉴잉

글 랜드한인 회

Jinyoung Park Eugenia Kim Soo Hyun Na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Ernest Lee Marketing Manager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회 장 부회장 사무총창 섭외부 행정부 재무부 문화부 홍보부 학생부 사회부 이중문화부 노인복지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유 박 강 이 박 박 이 심 김 최 김 김

한선 재범 승민 정수 재범 원경 재근 완섭 도균 정숙 금련 미나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정철화($300)

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OF NEW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이사회비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T Y CI

Publisher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후원금 고영복($80) 구정회($300) 권복태($100) 김경한($10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성군($220) 김성인($100) 김양길($100) 김영기($200) 김용환($60) 김원엽($100) 김영곤($2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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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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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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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mail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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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JAN. 14 (Friday) ~ JAN. 20 (Thursday)

릴라이어블에서 1월15일(토요일), 1월16일(일요일)에 오뎅과 전통떡 시식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의 상품권은 새해 최고의 선물이 될것 입니다. Gift Certificate Available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천 쌀

Rhee Chun Rice

$21.99/40LBS

삼겹살 (Samgyepsal)

$2.99/LB

이씨네 쌀 떡볶이 떡 Yissine Rice Cake

$1.99/1.32Lbs

돼지갈비 (Pork Kalbi )

Enoki Mushroom

$1.29/LB

$0.89/EA

이씨네 병천순대 Byungcheon Soondae

$3.99/12

Oz

아씨 우동 3종 Seafood,Hot&Spicy, Japanese Udon

$2.99/Pack

풀무원 순두부 Pulmuone Extra Soft Tofu

$0.99/EA

아씨 단판 붕어빵 Red Bean Bread

$2.49/15.8

Oz

동서 순 보리차 Pure Barley Tea (10g x 30tea bags)

태양초순창고추장 Hot Pepper paste

$8.99/6.6

펭귄 꽁치,고등어 통조림 아씨 재래식 맛된장 Soy Bean Paste Canned Mackerel Pike & Boiled Mackerel $3.49/2.2 Lbs

$1.79/EA

왕 생 돌김구이 Seasoned Seaweed(5 packs)

$3.99

Lbs

유자차 Cytron Syrup Tea

$5.99/2.2Lbs

오리온 푸레쉬 파이 Orion Fresh Pie (12 packs)

$2.49

이동 쌀막걸리 E-dong Rice Wine

$5.99/1000ml

$1.99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617-623-9620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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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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