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4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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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주민등록증 22일부터 발급 시작 재외국민 2015년 1월22부터 2016년 6월30일 한국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 후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재외공관(보스턴총영사관)에서는 발급 안해, 한국에서만 발급 가능 미 영주권자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국민용 주민등 록증이 오는 22일부터 일제히 발급이 시 작된다. 한국 행정자치부는 국외 거주하는 재외 국민도 국내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를 오는 22 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히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의 견본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이 말소된 해외 거주 영주권자가 국내에 30일 이상 체류할 목 적으로 입국할 경우 더 이상 한국에 거소 신고를 할 필요 없이 최종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 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재 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은 만 17세 이상이라 야 받을 수 있으며, 보스턴총영사관 등 재 외공관을 통해서는 발급되지 않는다. 또 이번 제도 시행으로 현 주민등록자( 거주자)가 국외로 이주해도 주민등록이 말 소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부동 산 매매, 금융거래 등 한국 내 자산관리 및 행정기관 업무처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자부는 해외 영주권자 약 112만명 중 한국내 거소신고자 8만여명, 연간 평균 국 외이주자 3만여명 등 약 11만명이 올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신고할 것으로 내다 봤다. 재외국민들은 2015년 1월22부터 2016 년 6월30일 사이에 한국의 거주지를 담 당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16년 7월1 일부터 현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한편 외교부에 해외이주 신고를 하면 읍·면·동의 국외이주 신고까지 자동 처리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되고, 재외국민이 국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인감을 신고할 수 있는 개정 인감증명법 도 22일부터 함께 시행된다. 이전에는 최 종 주소지나 등록 기준지(구 본적지)에 인 감을 신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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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신년특집

New England Korean News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 전문 업을 추진해서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 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전국으 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안 정적인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하겠 습니다. 세 번째로, 내수를 활성화해서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는 경제를 만들겠습니 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의 수출만으로 는 일자리 창출이 어렵고, 내수가 살아 나지 않는다는 것이 자명해졌습니다. 이제 중소기업도 투자를 늘려서 활성 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 다. 고용창출력이 높고,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보건 의료와 교육, 관광, 금 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유망 서비스산 업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 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 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 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 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 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0년만 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 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루어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 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 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이것 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 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국민행 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 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 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습니다. ‘경제혁 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 전략을 중 심으로 실천해 갈 것입니다. 첫째,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 기초 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 안 우리 사회에 비정상적인 것들이 너 무나 많이 쌓여왔습니다. 원전비리만 해도 그렇게 문제가 많았는데, 몇십 년 동안 국민들의 안전을 도외시한 채 그 대로 방치해왔습니다. 꼭 필요한 분들 에게 지원되어야 할 정부보조금은 갖 가지 부정수급 수법으로 줄줄 새나가 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점들을 바로잡고, 기초 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 관의 정상화와 재정·세제개혁, 원칙이 바로 선 경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먼저 공공부문 개혁부터 시작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공공기관의 부채는 국 가부채보다 많아서 일부 공기업들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 고 있습니다. 기업만의 잘못이 아니 라 정부정책을 떠맡아서 부채가 늘어 난 부분도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의 경 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재정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수 공에게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도록 해 서,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경영이 급속 히 악화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점들 도 바로 잡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기 업 자체의 방만ㆍ편법 경영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영이 부실한데도, 성과 급과 과도한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무분별한 해외자원 개발과 투자 등 외

형 확대에 치중하고, 유사ㆍ중복사업 을 불필요하게 추진한다든지, 자회사 를 세워서 자기식구를 챙기는 잘못된 관행들을 이제 바로잡아야 합니다. 원전비리에서 보듯이 부품의 시험성 적서를 위조했는데도 그대로 설치해 서 국민 안전을 크게 저해하고, 지난 여름 무더위에 국민들께 얼마나 큰 피 해와 고통을 주었습니까. 또 코레일 사 례에서 드러났듯이 많은 공공기관에 서 효율성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 만 경영과 고용세습까지 오랜 기간 이 루어져왔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개혁은 역대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추 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또다시 그 전 철을 되풀이해서 국민들께 부담을 지 우고,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철도개혁을 시작으 로 올해 공공부문의 정상화 개혁이 본 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두 번째,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에 는 범부처적으로 창조경제 실천계획 을 수립했고, 우리 경제를 창조경제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고자 벤처창업 생 태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창조경제타 운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창 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구 현하겠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해서 좋 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 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 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 입니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 와 함께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 단’을 곧 발족해서 민간기업의 주도아 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기 존 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 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것도 창조 경제 구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농업과 문화 등 기존산업에 과학기술 과 ICT를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과 서 비스를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보다 확대해서 산업현장 에서 직접 융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에너지 환경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 경문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 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는 기 회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를 위해 올해 온실가스 저감 등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환경과 에너지문제 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지역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서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도 할 수 있 는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만들 것입니 다. 금년 중에 3, 4개 지역에서 시범사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성장촉진을 돕기 위해서는 성장단계별로 경영 애 로를 해소하고, 자금, 세제 등 기업 특 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해서 경쟁 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역 량 있는 중소기업을 새로운 수출주역 으로 육성하여 대기업에 의존해온 수 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그 가 능성은 이미 작년의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 가율이 대기업을 앞섰고, 수출품목도 다변화 되는 등 수출의 질적인 내용이 견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더욱 독려하 기 위해서 국내 수출기관이 보유한 해 외시장 정보를 맞춤형으로 중소기업 에 실시간 제공하면서 수출 전 과정에 걸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 다. 협력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동으 로 해외 동반 진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나 네트 워크를 활용해서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 외건설ㆍ플랜트 등을 수출하는데 맞 춤형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서 금융의 해외 동반진출을 확대해 가겠 습니다. 내수활성화에 있어서 서비스 산업육성은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서비스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투자의 가장 큰 장벽인 이 규제를 풀 어야 합니다. 올해 투자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서 꼭 필요한 규제가 아 니면 모두 풀겠습니다. 규제총량제를 도입하여 부문별로 할당량을 부여해 서 관리하고,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서 분야별로 점 검하면서, 막혀있는 규제를 풀어 갈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등 5대 유망 서비스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로 관계부처 합동 TF를 만들어 이미 발표한 규제완화 정부대책을 신속하 게 이행하고, 인허가부터 실제 투자실 행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들에게 원스 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 니다. 이런 계획들이 목표를 달성해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태로까지 몰고 갔고, 어렵게 마련된 이 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켰 습니다. 그리고 최근 장성택 처형 등으 로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 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 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 벽은 북핵문제입니다. 통일을 가로막 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습 니다. 정부는 주변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북한 핵능력의 고도화를 차 단하고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다 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 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 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 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 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 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갈 것 입니다. 작년에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두고 갑자기 취소된 것은 너무도 안 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설을 맞 아 지난 60년을 기다려온 연로하신 이 산가족들이 상봉하도록 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 랍니다.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잘 풀어서 남북 관계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통 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 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유라시아 철도’를 연 결해서 한반도를 신뢰와 평화의 통로 로 만든다면 통일은 그만큼 가까워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역 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 발전이 선순환 하도록 국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특히 세대별로 겪고 있는 입 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 등 5대 불안 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 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 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 입니다. 더 나아가 여성들이 출산과 육 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 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3년 후 우리 경제의 모 습은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높아 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불을 넘어 4만 불 시대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용률 70% 달성에 청년, 여성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국 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나가 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 다. 지금 세계 각국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큰 변화에 대비하고 있고, 우리도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고 선도해 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가 추진하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 와 번영을 위한 전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 국정 운 영에 있어 또 하나의 핵심과제는 한반 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 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입니다. 작년에 북한은 3 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 슴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을 폐쇄 상

국민 여러분! 세계 속에서 선진 한국 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성공적인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혼 신의 힘을 다해 국민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년 특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 마련 설 전후 이산가족 상봉 기대 박근혜 대통령, 광복 70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개최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 며 설을 전후로 한 이산가 족 상봉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행사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 일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초당적 합의를 이 뤄내서 평화통일을 위한 확 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 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70년 전, 우 리 민족 모두는 하나 된 마 음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고 함께 광복을 맞이 했다”며 “광복을 기다리던 그때의 간절함으로 이제 분 단 70년을 마감하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한 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부터 북한 주 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족 동질성 회복 작업 등에 남 북한이 서로 머리를 맞대 고 논의해 함께 통일의 문 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정 부는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 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과 협 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 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산 가족문제는 생존해 계신 분 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문제” 라며 “이번 설을 전후로 이 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이 열린 마음으 로 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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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광복절 70주년 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공 동 행사를 남북이 함께 만 들어가길 바란다”고 제안 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면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국교정 상화 50주년을 맞는 일본과 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면 서 한·러 관계의 안정적 발 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 선의 선순환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남과 북 이 함께 평화롭고 자유로이 왕래하고 유라시아와 더 넓 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NEWS is)

박근혜 신년기자회견 야당 인사들 부정적 반응 문재인, 국민이 없는 신년사, 탄식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 표 경선에 나선 문재인 의 원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 한마디로 국민이 없는 신 년사였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강원도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없고, 대 통령이 하고 싶은 말만 있 었다”며 “대통령이 이렇게 현실을 모를 수 있을까 라 는 탄식이 나올 정도였다” 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고)대통령 에게 꼭 필요한 국정운영 및 위기관리 능력에 근본 적인 문제가 있다는 걱정 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청와대의 개 편이 아니라 전면적인 인 적 쇄신이 필요하고, 대통 령의 리더십이 근본적으 로 달라져야 한다”고 덧붙 였다. 또한, 문 의원은 “세 월호 유족을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답변은 아주 구차한 변명으로 들렸다” 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 년 기자회견에 대해 한인 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원 교수가 “알맹이가 가득 하다”고 반어법으로 비판 했다. 한인섭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 기자회견, ‘알맹이가 없다’ 며 야당이 혹평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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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알맹이가 가득 하다”면서 “문고리 3인방 에 대한 신뢰 300%!”라고 썼다. 그는 “앞으로 누구에 게 줄서라고 깔끔히 정리” 라고 했다. 배우 문성근씨도 자신 의 트위터에 “박대통령 기 자회견 요약. ‘나는 잘하고 있으니 바꿀 생각 없다’”고 썼다. 민주노총도 성명을 내 고 “아집의 관철이자 절망 의 확인 과정에 불과한 박 근혜 신년 기자회견. 국민 의 삶의 붕괴 외면한 정치 선전 수단, ‘이럴 거면 뭐 하러 했나!’”고 밝혔다. 민 주노총은 “정규직화를 애 써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비정규직 확대·유지를 기 본으로 한 노동시장 하향 평준화 정책의 관철 의지 를 거듭 천명했다”고 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잊고 흘려보내야 할 사고가 아 닌데 대통령은 불통의 반 성도 반성에 따른 진상규 명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비판도 이 어졌다. 한 누리꾼은 “한마 디로 오늘 기자회견은 무 정세월(無情歲月), 유정윤 회(有情輪回)”이라며 “세 월호엔 무정했고 윤회에 겐 유정했다”고 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행간의 의미를 읽으며…앞으로 남 은 3년 세월이 아득하기 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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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14,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뉴스타 보스톤지사 미주 전체 1위 우뚝

뉴스타 보스톤지사 에이전트들

백영주 지사장, 에이전트들의 화목한 가정이 1등의 비결 강조

전국 매출 1,2,3위 싹쓸이 제이슨 전, 2년 연속 매출왕 달성 연속 3회 매출왕 달성시 뉴스타 부회장으로 승격

뉴스타 보스톤지사가 전 미 매출 1위 지사로 우뚝 섰다. 뉴스타 보스톤지사는 지 난 3년간 하와이 지점에 이 어 줄곧 2위를 지켜오다 지 난 2014년도에 드디어 1위 로 올라서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백영주 뉴스타 보스톤 지사장은 지난 12월 18일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된 뉴스타 부동산 송년 회 및 우수 지점상 시상식 에서 영예의 최우수 전국지 점상 1위 상패를 수여받는 자리에서 “그 동안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에 게 감사한다고 전한 뒤 우 리 에이전트들의 노고가 헛 되지 않도록 보스톤을 전미 최고의 지사로 만들어 내년 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 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8일(목 요일) 에는 뉴스타 보스톤 지사 시무식이 거행되어 본 사로 부터 수여받은 상패를 지사 에이전트들에게 전달 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전국 1등 에이전트로 제이슨 전 이, 2등에 애나정, 신보경 에이전트가 그리고 전국 3 등에 지나최, 김광오 에이 전트가 각각 상패를 전달 받았다. 또한 보스톤 지사 우수 에이전트에 대한 시상도 함 께 이루어졌다. 뉴스타 1등 에이전트에 제이스 전이, 우수에이전트 에 애나정, 신보경씨가 공 동 수상했고 올해의 루키상 에는 지나최씨가 수상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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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안았다. 백영주 지사장은 인사말 을 통해 “우리가 전국 1등 을 이루어 낸 데는 직원분 모두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 고 있기 때문이라며 화목한 가정 없이는 성공도 없다. 직원들의 화목한 가정이 우 리가 전국 1등을 하게된 원 동력이다”라며 가정의 화목 을 강조 하였다. 한편 뉴스타 부동산 장 학재단에서는 올해 80여명 의 장학생을 선발, 5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스톤지역에서는 텁츠대 학원생인 이혜진양에게 1 천불의 장학금이 수여되었 다. 뉴스타 장학재단은 매 년 성적이 우수한 한인 대 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 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KSNE)

한편, 2012년도에 뉴스타 전국 매출왕을 차지했던 애 나정씨는 아쉽게 전국 2위 를 차지했다. 애나정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인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 2014뉴스타 매출왕 제이슨전 해 나갈 것이며 부단히 공부 하고 노력하여 신속, 정확한 뉴스타 보스톤지사 에이 최상의 서비스로 한인들에 전트로 활약하고 있는 제 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슨 전 씨가 2년 연속 뉴 스타 매출왕에 등극했다. 제이슨 전씨는 수상소 감에서 “늘 뒤에서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백 영주 대표와 동료 에이전 트들의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수상의 영 광을 백영주 사장과 동료 2014뉴스타 매출2위 신보경 에이전트들에게 돌렸다. 또한 애나정씨와 공동으 로 매출 2위를 차지한 신보 경씨 역시 “화목한 가정하 에서 남편과 아이들의 협조 가 없었다면 이런 영광을 얻 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가 족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전국 매출 3위를 달 성한 지나최씨와 김광오 부 지사장 역시 수상의 영광을 2014뉴스타 매출2위 애나정 한인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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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미국, 가용수단 총동원 북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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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 북한 금융 고립 심화될것” 1월 29일 목요일 정기 이사회 [정기 이사회] 일시 : 1월 29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 청기와 식당 보스톤한미 노인회 이사님들 모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월달 사랑방모임] 장소 국제선교회 첫째주,셋째주 2/4일 ,2/18일 모입니다, 미국 정부가 소니 픽처 스 해킹사건에 따른 후속대 응으로 새로운 대북제재 행 정명령(13687호)을 발동한 데 이어 가용한 수단을 총 동원해 제재를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 책 특별대표와 대니얼 글레 이저 재무부 테러·금융 담 당 차관보는 13일(현지 시 간) 하원 외교위원회(위원 장 에드 로이스)가 주최한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북한이 불법행위 를 하는 데 따른 비용을 높 이고 국제적 의무와 규범을 준수하도록 가용한 수단을 전면적으로 동원해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협상을 총괄 지휘하 는 김 대표와 대북 제재를 전담하는 글레이저 차관보 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과 미국의 대화 가능성을 차단 하면서 당분간 강력한 제재 국면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우리는 북 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응하

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왔으 며 북한이 불법무기와 도 발, 인권탄압 행위를 스스 로 포기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며 “양자와 다자를 아우르는 제재 확대 를 통해 북한이 파괴적 정 책 결정을 하는 데 따른 비 용을 높이고 핵과 탄도미사 일에 쓰이는 재원을 줄이며 궁극으로 북한의 선택지를 좁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새로운 대북 제재 행정명령과 관련해 “ 북한 정부와 당을 직접 제 재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소니 해킹사건에 대한 대처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북한의 불법행위를 전면적으로 다 뤄나가는 기본 틀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앞 으로 기존 제재대상들에 물 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북한 정부와 당 소속 개인과 단 체들을 제재해나갈 것이라 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또 국토안보부는 별도로 공공 분야와 민간 영역의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는 대응조치 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남북 관 계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70년 이산가족의 상처를 치 유하는데 평양이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지를 따져보고 있다”면서 “북한에 뭘 바라 느냐를 두고는 워싱턴과 서 울 사이에는 빛 샐 틈이 없 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대표는 “박 대 통령은 남북 관계의 주요 한 진전은 오로지 비핵화와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는 입 장을 분명히 했다”면서 “북 한이 원칙있는 박 대통령의 비전을 받아들이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한편, 글레이저 차관보 는 “이번 행정명령은 북한 정권에 재정적 압박을 강화 하고 북한을 국제 금융시스 템으로부터 고립시키는 재 무부의 권한을 크게 확장시 켰다”며 “이는 우리가 북한 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 고자 하는 결단의 표현”이 라고 설명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총회] 일시: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안신형)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 신년 모임 안내 1월 39일 금요일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에서 오 는 1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케임브리지 MIT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가진다. 교우회는 이번 모임에서 신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교 우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모교에 서 보내온 2015년 고대 달력을 배부하고 민속놀이를 계획 중이다. 이태호 회장은 “뉴잉글랜드 지역 고대 교우들을 2015 년 신년 모임에 초대한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참 석하길 바라며 교우회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분들과 교통편이 필요한 분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 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연락처: 이태호 (tlee0813@hotmail. com; 617-780-2999), 김재철 ( jaeck79@gmail.com; 617-455-7649)로 하면 된다. 일시: 2015년 1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Penthouse, 60 Wadsworth ST, Cambridge, MA 02142 (MIT 기숙사 내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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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14,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진보-보수 갈등 첨예화 같은 한인끼리 왜 이럴까!

2015년 고국방문단 초청행사안내

종북논란으로 강제 출국당한 신은미씨 LA 도착 욕설에 몸싸움에 아수라장된 LA 공항

2015년 2월 15일 까지 신청

뉴잉글랜드 이북도민회

사진 2013년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전체사진

신은미씨의 행위를 비판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좌)과 신은미씨를 환영하는 진보단체 회원들(우)

한국에서 ‘전국 순회 토 크 문화콘서트’를 열어 종 북 논란에 휩싸인뒤 국가보 안법 위반(찬양·고무) 혐의 로 한국정부로부터 강제 출 국당한 LA 한인여성 신은 미(54)씨가 지난 10일 LA로 돌아왔다. 이날 오후 1시20분께 대 한항공 011편으로 남편 정 태일씨와 함께 LA에 도착 한 신씨는 마중 나온 LA평 화의 교회 교인, 민족통신· 진보의 벗·LA 시국회의 등 진보단체 회원들로부터 꽃 다발을 전달받고 환한 표정 으로 “남한과 북한 모두를 사랑한다”며 “당분간 쉬면 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제출국과 관 련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게 배신당한 느낌”이라며 “ 나를 종북으로 몰아간 언론

의 왜곡보도로 깊은 상처 를 입었다”고 불만을 표시 했다. 신씨는 앞으로 5년간 한국 재입국이 금지된다. 신씨가 지인 및 진보단 체 회원들에 둘러싸여 공항 을 빠져나가려 하자 한인 언론사 취재진, 신씨를 종 북분자로 여기는 보수단체 회원 등 수십여명이 신씨를 따라붙었고 순식간에 탐 브 래들리 터미널 내부는 아수 라장으로 변했다. 이 과정 에서 취재진, 보수 및 진보 단체 회원들이 신씨 주변에 서 서로 뒤엉키며 심한 몸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종북 분자 북한으로 가라’는 등 의 구호를 외쳤고 진보단체 회원들은 ‘신은미, 신은미’ 를 외치며 맞불을 놓았다. 신씨를 놓치지 않으려는 언 론사 간 취재경쟁이 가열되 면서 보수·진보단체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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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거친 욕설이 오갔고 보 수단체인 대한민국애국동 포총연합회 회원 장모(여) 씨가 진보단체 진보의벗 회 원 하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공항경찰에 체포되는 불상 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신씨 일행이 입국장 밖 으로 나와 차량에 오르려는 과정에서도 난장판은 계속 됐다. 보수 및 진보단체 회원 들 간 몸싸움과 욕설은 계 속됐고 한 한인남성이 보수 단체 자유대한지키기국민 운동본부 미 서부지회 김 봉건 회장을 밀쳐 쓰러트 린 혐의로 두 손에수갑이 채워진 채 공항경찰의 조 사를 받았다. 시끄러운 상 황이 계속되자 신씨는 차량 을 타고 떠나기 직전 고개 를 떨군 채 눈물을 보이기 도 했다.

뉴잉글랜드 이북도민회(회장 이동수)는 2015년도 고 국방문단을 모집합니다. 2015년 국외이북도민의 단합과 애국심 고취를 통해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하며, 시행되는 본행사에 이북도민으로써 참가를 원하는 분은 2015년 2월 15일 까지 신청을 바람니다. 초청대상자를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접수 우선순 위와 선발지침에 따라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회장 이동수 35 williams Berg Ln. Attleboro MA.02702 Email: Dslee226@yahoo.com / 전화:1-401-556-4224 이사장 이병현 : 4 April Ln.#34 Lexington MA.02421 E-mail:Byungh5172gmail.com / 전화:1-339-22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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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유명 연예인, 불법 외환거래 의혹

영화 국제시장

이수만·한예슬, 1300억대 부동산 사건 휘말려…

일방적 연기로 한인들 혼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배우 한예슬 등이 13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 에 연루됐다. 지난 12일 KBS는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 만, 배우 한예슬 등이 1300 억 원 대의 불법 외환거래 에 적발됐다”면서 “금융감 독원의 조사 결과 총 44명, 1300억 원대의 불법 외환

거래를 적발했다”고 전했 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불법 외환거래는 부동산과 예금 등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불법 외환거래 의혹이 불 거지자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 불법적인 부분은 없었으며

관련 법령을 확인하지 못한 착오로 변경신고가 일부 누 락된 것”이라고 공식 입장 을 밝혔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 트는 “뉴스를 통해 보도된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 득과 관련해 한예슬은 이같 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동산의 현 물출자로 인한 법인의 주식 취득 시 신고를 하도록 하 는 규정이 있음을 인지하 지 못해 지연 신고를 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며 “해당 규정이 있음을 정확하게 인 지하지 못해 적시에 신고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 과했다.

다시 기지개 켜는 안철수 과거 측근들 규합 전대 앞두고 정치활동 재개 지난해 7ㆍ30 재보선 이 후 정치 행보를 자제해온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 원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 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 활동 재개에 나섰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에 서 ‘40년 장기불황, 안철수 의 한국경제 해법찾기’ 두 번째 행사로 장하성 고려

대 교수 초청 좌담회를 가 졌다. 또한 안 의원은 지난달 26일 박원순 시장과도 만 찬 회동을 하며 관계 개선 을 시도했다. 안 의원은 박 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 부겸 전 의원은 물론 여권 의 차기 내지 차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남경필 경

기지사 및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의 초당적 교류도 추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변에서는 과거 핵심 측근이 었던 금태섭 전 대변인 등 과의 관계 회복도 주문하 는 것으로 알려져 안 의원 이 와해된 자신의 정치세력 복원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기획사측, 벌링턴 AMC의 일방적 취소 주장 AMC측, 애초에 상영할 계획 없었다. 엇갈린 주장 섣부른 홍보로 한인들만 골탕 한국에서 천만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영화 ‘ 국제시장’의 보스턴 상영 이 일방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영화 관람을 기대하 던 한인들에게 큰 혼선을 주고 있다. 피바디에 사는 한인 김 모씨는 국제시장 영화 관 람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벌링턴 AMC를 찾았는데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찾 아볼 수 없어 당황했다고 전했다. 김모씨 아니라 극장을 찾았던 많은 한인들이 영 화 상영 취소에 따라 어렵 게 낸 시간을 뒤로하고 허 무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영화 ‘국제시장’의 미 주 배급을 담당했던 CJ엔 터테인먼트의 지니 초 마

케팅 메니저는 “흥행상의 이유로 극장측에서 영화 상영을 일방적으로 취소 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한달 전에 상영하 기로 합의한 내용을 흥행 을 이유로 취소한 극장측 의 행동이 이해도 안되고 화도 난다며 모든 책임을 극장측에 떠 넘겼다. 반면 극장측은 처음부터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상 영할 계획이 없었다며 CJ 엔터테인먼트 측과의 상 영 약속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CJ 엔터테인먼트 는 영화 상영에 대해 한인 들에게 혼선을 준 점에 대 해 깊히 사과한다며 벌링 턴 AMC에서 상영 예정이 었던 영화 국제시장은 오 는 16일 덴버스 AMC에서 상영한다고 전해 왔다.

상영관 주소 100 Independence Way, Danvers, MA 01923 상영 예정일 : 1월 16일 부터 영화 관람 문의 : 617-510-9778 영화 관람 전에 상기 문의처로 확인하기 바람

한인회보 마케팅 담당자 및 수습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인회보와 함께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 합니다. 광고 마케팅 영업 부문 한인회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현장 영업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인재를 모시고자 합니다. 모집부문 : 한인회보 영업관리자 (남,여 불문 / 나이, 학력 제한 없슴) 모집인원 : 00명 (영어,한국어 가능자 우대) 근무조건 : 협의 후 진행 (성과급 보장)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자유양식) 지원방법 : 이메일 (haninhoebo@gmail.com)로 서류제출 문의 :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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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박물관 (MFA) 219년 전 묻은 타임캡슐 공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장학생 모집

매사추세츠의 역사는 곧 미국의 역사

접수마감 2015년 1월 31일 까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이동문)에서는 대학생, 대 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본 장학사 업은 이길자, 정정욱 전임 회장 내외분의 후원에 힘입 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5일 장학기금 모금 음학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과 개인기부로 가능하게 되었으며 제 1회로 4 명 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0 씩 수여할 것입니다. 앞 으로 많은 개인 기부자가 있기를 장려하면서 기부 장 학금은 기부자가 직접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겠습니다. 모집대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는 학생,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지역 사회 봉사를 열심 이하는 학생, 특수 예체능계 학생들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방법: 서류 심사 ( 성적증명서, 이력서, 자기 소개서, 추천서 각 1 매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않음 모집기간: 접수 마감은 2015년 1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함

보스턴 미술 박물관이 지 난 6일, 지금까지 확인된 것 들 중 가장 오래된 타임캡 슐을 열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스 턴 박물관은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장에서 제한된 수 의 기자들을 모아놓고 219 년 전 땅에 묻힌 상자와 그 안의 내용물을 공개했다. 이 상자는 지난달 11일 매사추세츠의 주 의회 의사 당 보수 작업 중 주춧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견됐 다. 이는 1795년 당시 주지 사였던 새뮤얼 애덤스와 독 립 운동가였던 폴 리비어가

함께 묻은 것으로 추정된 다. 새뮤얼 애덤스는 미 헌 법 초안을 만든 ‘건국의 아 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 명이다. 당시 사람들은 타임캡 슐을 묻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어 이를 하나의 유행처럼 여겼다. 가로 19cm, 세로 14cm, 높이 3.8cm인 상자 안에는 1652년~1855년사이 은과 구리로 제작된 동전과 글 이 새겨진 은판, 조지워싱 턴이 그려진 구리판, 당시 의 신문 등이 들어있었다. 상자의 무게는 약 4.5kg에 달했다.

약 200년 전에 묻힌 이 상자는 60년 후인 1855년 에 처음 발견됐다. 그때 상자 안 내용물들 은 문서화되었으며 깨끗하 게 재단장한 후 다시 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자는 재매장되면서 1855년의 물 건들도 함께 보관하게 됐 다. 윌리엄 갤빈 매사추세츠 주정부 국무장관은 “매사 추세츠의 역사는 곧 미국의 역사”라며 “타임캡슐에 담 긴 것은 미국을 건국한 위 인들의 ‘거대한 희망’(great hope)”이라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 2015년 R.I. 한인회 삼일절행사 당일 선발된 학생은 우 편, 전화, e-mail로 연락될것이며 본 시상식에 참석해 야합니다. 신청문의: 이길자 전화 401-339-2400 로드아이랜드 한인회 사무국 info@rikorean.org 우편접수: Kilza Lee, M.D 61 Heritage Road Seekonk, MA 02771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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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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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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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미국사회 소식

독감! 전미로 급속히 확산 지난주 보다 독감 확산 지역과 사망 아동 수 증가

New England Korean News

오바마, 사이버 보안 강화대책 발표 오바마 대통령 고강도 대북 제재 행정명령 발동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2014-2015 시즌 독감으로 20명 이상의 아 동이 사망하고, 50개 주 중 43개 주로 독감 유행이 확 산했다고 발표했다. CDC가 독감 유행주의보 를 발령한 지난주보다 독감 확산 지역과 사망 아동 수 모두 증가한 것이다. CDC에 따르면 올해 독감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든 연령대를 취합할 때 인구 10만명 당 12.6명으 로 2013-2014 시즌 때 10 만명 당 5.8명보다 2배 이 상 늘었다. 올해처럼 합병증 유발 확 률이 높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H3N2)가 기승을

떨친 2012-2013 시즌(인구 10만명 당 8.1명)보다도 높 다. CDC의 한 관계자는 로 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2-2013 시즌만큼이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 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이 위세를 떨치는 시 즌과 달리 H3N2 유형이 판 을 치는 시즌에는 독감 합 병 증세로 사망하는 노약자 와 영아의 비율이 높다고 CDC는 설명했다. 앤서니 포시 미국 국립 보건원(NIH) 전염병·알레르 기 연구소장은 “올해 독감 백신이 개발되고 나서 변 종 바이러스가 많이 발견됨

에 따라 이를 치료해야 할 백신의 효능이 크게 떨어 졌다”며 “올해 백신의 독감 예방 효능은 33%에 불과하 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백 신 접종만큼 확실한 독감 예방책은 없다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5세 미만 아동, 임 신부 등에게 지금이라도 주 사를 맞으라고 권했다. 토머스 프리든 CDC 소장 은 CNN 방송에 출연해 “독 감 확산 정도를 예단할 수 없는 만큼 아프면 무조건 집에서 쉬고, 특히 2세 미 만 영아가 독감 증세를 보 이면 빨리 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북한의 소니 픽처스 엔 터테인먼트 해킹사건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이버 보안 강화 및 개인의 정보 와 명의도용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11일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번 주 인터넷상에서 개인 과 기업의 정보 도난 방지 와 사이버 공간에서의 사 생활 보호 등에 초점을 맞 춘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일련의 정책을 발표할 예 정이다. 새해 첫주 ‘민생투어’ 등 을 통해 경제와 교육을 강 조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번 주 사이버 보안을 화두 로 미국민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워싱턴DC 소재 공정거래 기관인 연방거래위원회 (FTC) 회의를 주재하면서 인터넷 ID 절취 행위를 막 고 학생, 소비자, 기업 등 의 ID 및 금융, 산업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 치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마련되는 입법 및

행정명령 조치는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해 말 출범 시킨 ‘바이 시큐리티 이니 셔티브’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에는 114대 의회 상·하원 민주·공화 양당의 새 지 도부와 회동하고 나서 미 국 사이버안보 총사령부 격인 백악관 인근 버지니 아주 알링턴의 국가사이 버안보통신통합센터(NCCIC)를 방문해 사이버 보 안 문제를 논의한다. 한편 소니 해킹사건의 여파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을 받는 일명 ‘ 빅 브러더’ 법안이 재발의 됐다. 11일 미 의회에 따르면 하원 정보위원회 소속 더 치 루퍼스버거(민주·메릴 랜드) 의원은 미국 정부가 사이버 안보위협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은 물론 민 간기업들이 보유한 자료 까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사이버 정보 공유 법안’(CISPA)을 지난 8일 발의했다.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프랑스 반테러 시위에 370만명 운집 역대 최대 세계 34개국 지도자와 17명의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행진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러 규탄 집회.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 랑스 내무장관은 11일(현 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테 러 규탄 대규모 행진 참가 자는 최소 370만명으로 프 랑스 사상 최대 기록이라고 밝혔다. 11일 AFP통신, 독일 DW 등 외신에 따르면 카즈뇌부 내무장관은 “전례가 없는” 집회라고 부르며, 시위자를 일일이 집계하기는 어려워 실제 참가 인원은 정부 공 식 추산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 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 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 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 계 34개국 지도자와 17명 의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이 날 오 후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 서 나시옹 광장까지 3㎞에

이르는 행진을 선두한 집회 에는 모두 160만명이 동참 했다. 이 날 경찰과 군인 2200 명이 파리를 순찰했으며, 파리 시내 주요 건물 옥상 에는 저격수가 배치됐고, 군중 속에는 평상복 차림의 경찰관이 만일의 사태에 대 비했다.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테러 집단을 규탄하는 시위 가 이 날 런던, 브뤼셀, 마 드리드, 뉴욕, 워싱턴, 카이 로, 시드니, 스톡홀름,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 각지에 서 열렸다. 독일 베를린의 프랑스 대사관 앞에선 1만8000명 이 모여 “내가 샤를리다” 또는 “내가 유대인이다”고 적힌 배너와 연필, 꽃 등을 들며 테러에 반대하는 뜻을 표시했다. 미국 워싱턴에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 화기금(IMF) 총재와 제라르 아로 주미 프랑스 대사가

규탄 행진 선봉대에 섰다. 한편 과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집 회는 지난 2010년 10월에 열린 정부의 퇴직연령 62 세로 인상 계획에 반대하 는 집회로, 당시 경찰 추산 120만명, 노조 추산 350만 명이 모였다. 또 2009년 3 월 노조가 일자리 및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인 집회 에는 경찰 추산 120만명, 노조 추산 300만명이 참가 했다. 2006년 3월에는 정부 의 청년실업 대책에 반대 하는 시위자가 경찰 추산 100만명, 조직위 추산 300 만명 모였다. 이처럼 과거 프랑스에서 수백만명이 모 인 집회는 주로 임금과 일 자리 등 노동계 관심 현안 을 주제로 했으며, 올해 1 월 11일 열린 대규모 행진 처럼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 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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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어디에? 파리행진 불참에 미국내 비판 오바마 대통령 불참한 것 놓고 미국 내 비판론 제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테러 규탄 거리행진 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령이 불참한 것을 놓고 미 국 내에서 비판론이 제기 되고 있다. 세계 34개국 정상이 집 결해 파리 주간지 테러를 규탄하고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역사적 현장에 미국의 대통령이 빠진 것 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인 것이다. 미국은 파리 행진 에는 테러방지 회의 참석 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에 릭 홀더 법무장관과 주프 랑스 미국 대사인 제인 하 틀리를 정부 대표로 참석 시켰다. CNN 방송은 이날 파 리 행진에 오바마 대통령 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불 참했다는 내용을 제목으 로 올리며 비판적 논조를 보였다. CNN 앵커인 제이크 태 퍼는 파리 행진을 생중계 하는 현장에서 “오바마 행 정부를 비판하려는 의도 는 아니지만,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 정상들 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행 진에 보다 높은 인사가 미 국 정부를 대표해 참여했 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고 꼬집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더 블 레이즈’는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왜 오바 마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 관이 행진에 불참했느냐” 며 실망해하는 글들이 줄 을 잇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 뉴스의 논평가인 토드 스탄스는 “세계 50개 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지 하드에 맞서 파리에서 거 리행진을 하는데, 오바마 는 여기에 빠지기로 결정 했다”며 “과연 뭐라고 해 명할 것인가”라고 반문했 다. 같은 방송의 앵커인 그 레타 반 서시터렌도 “당혹 스럽다”며 “오바마는 파리 를 무시하지 말았어야 한 다”고 비판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충분한 변명거 리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백악 관은 다음 달 18일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을 위한 정 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 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케리 장관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 로 기업가정신 및 혁신 정 상회의 연설을 위해 인도 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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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신년 인사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년 을미년 청양띠 새해를 맞으며 보스톤 한인모든분들에게 문안 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올해 청양띠는 그 말대로 청색의 양을 뜻한 해입니다. 청색의 양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자면 청 즉, 푸른색이나 파란색은(순수, 깨끗, 맑음과 ) (더불어서 차가움, 냉정을)지니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젊음, 영원, 생명, 성실을)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갑오년청마의 해를 청마처럼 열심히 다들 달려 오셨겠지요, 청마처럼 쉴 새도 없이 달려온 해를 잘 정리해 볼 때, 짦은 생각으로 미숙하여 잘못한 것들이 있었다면 새로운 생각과 계획으로 재 정리하여 양의 (순수 깨끗 ,성실,맑은 마음의 본질)온순함으로 더 잘하겠다는 비젼과 꿈을 가지고, 욕심 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양같이 온유한 마음들이 되어 그동안 못하고 놓쳐 버렸던 작고 큰일들,어른들의 삶을 기쁘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스톤한미 노인회가 되어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해가 되도록 열심히 애쓰며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올해 을미년에는 서로 협력하는 한인공동체로 양과 같은 성품이 한인 모든 단체와 개인생활에 지침과 토대로 목표가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양은 온순함으로 모든 사회 공동체의 대표적인 지침이 되어 욕심보다는 받은 것에 감사하여 나누고 서로 도와 미국과 한인사회에 뜻 있는 일들에 앞장 서기에 힘쓰는 한인 단체와 보스톤한미 노인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자기 자만, 자랑, 교만으로 덜익은 벼같이 고개 숙이지 못하여 아무도 먹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되어 (사회)길가에 버려지는 쭉쨍이 되는 해가 되지 않기를 하나님께 소원기도 드려 봅니다. 남을 배려할 수있는 마음들이 되어 남들에게 덕을 끼치는 자들로, 우리자신을 냉철히 철저하게 돌아보아 버릴 것은 깻끗히 훨훨 털어 버리고 순수, 깨끗, 맑음으로 서로들 더불어 돌보며 모든일에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맡은 일에 젊고 신선한 생각들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을미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나간 2014년을 살펴 볼때 보스톤노인회 임원진,이사장, 이사, 후원이사들, 후원 단체, 교회들의 넉넉한 사랑의 손길과 적극적인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의 배려 후원과 도움으로 잘 달려 온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약한자, 쇠외된자들, 갇힌자들,병든자들을 섬기며 돌보는 자들은 이세상에서 제일 축복 받은 자들일 것입니다. 받은신 복을 잘 나누워 드리는 복된자들의 날들로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5년에도 매달 첫주,셋째주 (사랑방)모임에 봉사로 물질로 도와 주실 아름다운운 손길을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 드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 노인회 임원진 보스톤한미노인회 이사 회장 유영심 고영복(이사장),고인순,권정자,권한섭,김지수,배홍선,변복순,서정섭,유성자,유영심, 부회장 윤철호 권정자 유대근,윤영수,윤철호,오진옥,신명자,조미자,주종옥,장경희 나경자,한지연,이규윤, 총무 김인숙 이은주,이귀환,이용일,홍성도,황진희,임창선,이금자,박진영,김인숙,최경자 회계 박진영 봉사 황진희 후원단체 주 보스턴 총영사관, 보스톤 한인회, 보스톤 한인회보, 뉴햄셔 한인회 , 보스톤국제선교회, 씨코스국제선회, 보스톤 민주평통, 시민협회,충청 향우회

후원 교회 보스톤 감리교회 안신영목사님 보스톤국제선교회, 우갑윤목사님,

후원업체 신신 한국가게, 북경,청기와 ,이가그릴 ,가든 하우스, 이경해 부동산,미스터 스시(엘스턴),

후원이사님, 김성곤, 김창근,윤희경,남궁연,안병학,안혜영, 조온구,최순용, 이승기,하상열,손영희,이학렬, 이경자 Bob Desjardins ,Tony Vallario ,장인숙, 김경순 ,한윤영, 남미자,최영진, 현영숙,유정애, 유정심,김원자,강선자,유정주,민신자,안남열, 김금련,윤순하,윤미자,김미나,이재숙,박윤희, 정옥경,김지영,조순자, 박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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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건강

New England Korean News

아몬드, 꾸준히 먹으면 복부지방 사라진다?

금연 결심을 도와주는 식품

하루 42g 아몬드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양한 건강 상 혜택 본다

베스트 5

새해를 맞아 체중관리를 위해 식단조 절과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연구진이 ‘이 것’을 꾸주히 먹으면 복부지방 감소 및 콜 레스테롤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발표 해 눈길을 끈다. 바로 대표적인 견과류 중 하나인 아몬드다.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된 최 신 연구에 따르면 하루 42g의 아몬드를 간 식으로 섭취할 경우 동일한 열량 및 구성 성분의 머핀 식단과 대비해 다양한 건강 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 State University) 연구진 은 건강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LDL 콜 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 52명을 대상 으로 12주 간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을 실 시했다. 피험자들은 매일 같은 열량의 천 연 통아몬드 42g 혹은 바나나 머핀을 간 식으로 받은 후, 동일한 콜레스테롤 저하 식이요법을 따랐다. 체중 유지에 필요한 열량을 기준으로 모든 식사와 간식이 제 공됐고, 두 가지 식이요법은 각각 6주 동 안 진행했다.

실험 결과 두 대조군의 체중 및 체지방 량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아몬드 식단은 머핀 식단 대비 복부 지방 량, 허리 둘레, 하체 지방량을 크게 감소하 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육안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복부 등에 내장지방이 많은 이른바 ‘마른 비만’에도 아몬드가 효 과가 있다. 2014년 10월 한림대학교 김현 아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마른 비만률은 16.4%로 미국보 다 4배 이상 높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수석 연 구자인 클레어 베리먼 박사(Claire Berryman, PhD)는 “이번 연구는 고탄수화물 스 낵을 아몬드로 대체함으로써 복부 지방 감 소 등 다양한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개선시 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 아몬드를 간식으로 선택하는 것은 대사성 질환 증후군 또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 방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아몬드를 많이 섭취하면 칼 로리 섭취량이 높아져 체중조절을 방해한 다는 지적이 제기 되지만, 꾸준히 적당량 을 섭취할 때에는 체중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퍼듀대학 교 및 영국 레더헤드식품연구소(Leatherhead Food Research Institute)에서 실시 한 일련의 연구들에 따르면, 아몬드를 지 속적으로 섭취해도 체중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체중 유지 및 감량을 위한 식이요 법의 일환으로 아몬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증명됐다. (헤럴드경제)

탄산음료나 커피는 신경장애를 불러와 흡연욕구를 증폭시킨다.

새해 들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정 작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은단과 사탕만으로 니 코틴 중독을 이기기는 힘들다. 우리 주변에 흔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만 올바르 게 선택해도 몸 속의 니코틴을 배출해 훌륭한 금연보 조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금연 결심 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도와줄 식품은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자. ① 담배를 물먹이는 ‘물’ 금연에 도움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물이다.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 등 유해물질 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한다. 특히 약한 알칼리수를 하 루 2ℓ 이상 마시면 담배를 피고 싶은 욕망을 많이 누 그러뜨린다. ② 금연 푸른 신호등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삼치 등 등푸른 생선은 DHA와 EPA가 많 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효능과 성인병을 예 방하기 대문에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다고 널리 알 려져 있는 음식디다. 등푸른 생선은 담배연기소의 일 산화탄소가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 을 한다. ③ 해독 과일 ‘복숭아’

귀리, 매일 먹으면 장수한다 (하버드대 연구) 매일 귀리와 같은 통곡물을 먹으면 장 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 팀이 매일 통곡물을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CVD)와 같 은 주요 만성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 한다고 ‘미국의사협회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 5일 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호사와 의사, 약사 등 의료관계자 총 11만 8085명의 추적 조 사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미국의 대표 적 코호트 연구인 간호사건강연구(NHS, 1984~2010년)와 보건전문요원후속연구 (HPFS, 1986~2010년)의 자료가 쓰였다. 연구팀은 조사 기간 전 이미 심혈관 계질환(CVD) 등 주요 만성질환에 걸린 사 람들을 제외했다. 이 밖에도 결과에 영 향을 줄 수 있는 나이, 흡연, 체질량지수 (BMI) 등과 같은 요인을 조정하자, 여성 7 만 4341명(NHS), 남성 4만 3744명(HPFS) 으로 추려졌다. 조사 기간 사망자는 총 2 만 6920명이다. 이들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매일 통 곡물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 다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통곡물 28g을 먹 으면 총사망률이 5% 더 감소했다. 심혈관 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9%까지 감소

했다. 하지만 암에 의한 사망률에는 영향 을 미쳤다는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홍유 우 박사는 “이 결과는 통곡물 소비를 늘려 만성병을 1, 2차적으로 예방하고 통곡물 이 풍부한 식사가 기대수명을 늘릴 수 있 다는 현재의 식사지침을 뒷받침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통곡물은 도정하지 않고 겉껍질만 벗긴 것으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배아가 남아 있는 것이다. 통곡물에는 현 미, 귀리, 통밀 등이 있으며 빵이나 죽, 시 리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영국 심장재단(BHF) 수석영영사 빅토 리아 테일러는 “흥미로운 연구”라고 평가 하면서도 “이번 결과가 통곡물이 심혈관 계 질환 사망률 감소와의 관계에 미치는 원인을 밝히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곡물을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전반적인 생활방식이 더 건강하고 조사 기간 통곡물 만 섭취하지는 않았으니 어느 정도 고려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숭아는 금연에 도움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과일이 다. 독성물질에 대해 저항력을 길러주고 니코틴제거 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필수 아미노산은 피로회복에 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지방 이 적어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④ 니코틴 몸밖 탈출 ‘검은콩과 채소류’ 잡곡밥과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금연으로 생기는 변비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내의 유해물질을 배출 한다. 특히 검은콩은 장기간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편 이뇨 효과가 탁월하다. 파래 는 니코틴을 제거하고 손상된 폐 점막을 재생ㆍ보호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도 많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좋다. ⑤ 이런 ‘된장’ 몸에 좋은 ‘된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주일에 1번정도 먹는다는 된장. 된장은 대두콩을 염장에 의해 발효시킨 식품으로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우리의 신체에서 에스 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또 혈액 안의 니코틴을 분해하며 카테킨이라는 성분을 지니고 있어 금연 시 가장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이밖에 금연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 부한 두부, 몸속의 니코틴과 타닌을 해독해주는 효과 가 있는 바지락도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콜라나 사이다 등과 같은 탄산음료나 커피는 신 경장애를 불러와 흡연욕구를 증폭시킨다. 특히 금단증 상으로 불면증이 생긴다면 오후 2시 이후에는 카페인 이 들어있는 커피는 피해야 한다. 또 판단력을 흐리는 술은 가급적 멀리하는 게 게 좋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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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January 14,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S

orea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학원/교육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가야식당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617-497-5656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만나스시 청기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

617-254-8888 617-868-0982

가든하우스 이가그릴

781-648-8878 781-391-5606

ANDOVER LAWRENCE AREA 978-691-5448 978-725-5222

Quincy ARE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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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그릴

617-472-1006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월 $100) 617-623-7220 617-254-2775 617-292-8828 617-547-7971 617-206-3229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유미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781-850-3444

더드림 잔치 음식 The Dream Catering 생일

연주회 뒷풀이

환갑

각종 모임

회갑

학교 이벤트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런치박스 삿뽀로 압구정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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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N AYER AREA 우정

978-772-5742

신신마트, 알링턴 미스터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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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치과 김정규치과 데이비스스퀘어덴탈 말보로페밀리덴탈 브라이언윤치과 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 안치과 엑셀패밀리덴탈 이영완치과 이요셉치과 케임브리지덴탈 퀸지소아치과 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 풀광치과 프로덴탈랩 프로스펙트덴탈그룹 한은애교정치과 아이콘덴탈 장승혁보철임프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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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송민근 내과(BIDHC) 가족물리치료병원 닥터스통증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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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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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Yellowpage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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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관장 보스톤점 781-238-0303 3 Old Concord Rd, Burlington (H-mart 내)

미용실 가위소리 린든이발소 세리미용실 심미경헤어 유경희헤어 최지희헤어 헤어센스 헤어스크린 헤어&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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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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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 뉴릴라이어블 마켓 미림식품 미래식품 신신식품 아시나요식품 청계식품 한아름마켓 H-Mart 은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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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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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 동물병원 윤상래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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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ld Concord Road Main Level (H-Mart 내) Burlington, MA 01803 mrstevenin@yahoo.com www.jsdiamond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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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스톤 순복음교회 김면진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 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 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 창 1:1-4)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 참 좋으신 나의 하 나님. / God is so good./ God is so good. / God is so good. / He’s so good to me.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첫째 날은 빛을, 둘째 날은 궁창을, 셋째 날은 바다, 땅, 식물을, 넷째 날은 해, 달, 별들을, 다섯째 날은 새, 물고기를, 여섯째 날은 동물,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 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 하셨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심히 좋 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 되었으므로 하 나님의 입장에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든 작품 중에 제일 걸작 품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이 세상 에는 많은 것들이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집, 따스하게 살 수 있는 옷, 교 통 수단으로 자동차, 배, 그리고 비행기 등등---그 중에 제일 걸작품은 인간 로버트라고 생각 합니다. 사람을 닮았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하기 힘든 위 험한 곳에서도 일 척척 합니다. 지난 번 일본에 쓰 나미 현상으로 원자력 발전소에 위험이 따를 때 인 간 로버트가 동원 되었고 전쟁터 에서도 사용 된다 고 합니다. 자동차도 일종의 로버트 인데 무인 자동 차, 무인 비행기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 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는데 사람들도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보고 매우 좋아하 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 람을 지으시고 가장 기뻐하신 줄로 저는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된 점을 생 각하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저와 여러 성도 님 들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 일까요? 저는 육이오 한국 전쟁 기간 중에 전북 정읍군 정우면 우일리 성동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지 금도 고향을 배경으로 하는 꿈을 꾸곤 합니다. 모내 기 철이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서 우리 집 처마 밑에 집을 짓고 새끼를 낳고 기르고 자라서 어미 제 비처럼 크면 다같이 날개를 활짝 펴고 다시 강남으 로 돌아 가를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저렇게 철을 따 라 다니며 사는 새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저도 날개 가 있다면 활활 어디론가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나서 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살기 좋은 곳, 혹은 선교 지역을 찾아 다녔습니다. 공부 하기 위하여 도시로 도시로, 그리 고 선교를 위해 남미 에콰돌 와야길에서도 5년 동 안 살면서 선교 했습니다. 일년 내내 아침 6시면 해 가 뜨고 오후 6시면 해가 집니다. 해만 보아도 몇 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적도의 나라이기 때문에 또한 엄청 덥습니다. 그리고 저녁 이면 춥습니다. 높은 산 안데스 산맥이 있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일년 내내 눈 산 을 볼 수 있는 겨울도 지켜 볼 수 있으며 찰스 다아 윈이 진화론을 썼다는 세계적으로 물이 맑기로 유

명한 갈라파고스 섬들(각종 어류와 조류들이 사는 곳)도 있는 아름다운 곳 입니다. 식인종도 산다는 장 글 지역 아마죤 상류 지역도 있습니다. 미국 선교사 들이 처음에 선교하다 식인종 들에 의해 순교도 당 하고 그리고 나서 몇 해가 지나 두 번째 선교 팀이 새로운 각오와 기도와 성령님의 도움으로 성공하여 지금은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경 비행기가 하루에 두 차례 운행하며 저희 선교 팀들도 다녀왔습니다. 바로 감동적 이었습니다. 제가 가서 보니 그곳에 교 회가 있는데 추장이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그 교회 에서 찬송도 부르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부흥회 (통역자 2명=스페니쉬와 끼초아)도 했습니다. 복음 이 전파되는 곳은 어디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곳으로 변화 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곳인 데도 우리 교민 성도님 들은 열심히 잘 견뎌 내십니다. 우리나 라가 사계절이 있어서 더위에도 잘 견딥니다.. 그리 고 적은 자본으로도 내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성전도 건축하여 헌당 및 임직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미국 보스톤에 온지도 어언 20년이 넘었 습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미국을 천국에 가기 전에 살 만한 나라 라고 하며 살기를 원하고 종착국 나라 로 생각 합니다. 청교도들의 오직 신앙의 자유를 찾 아서 온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며 추위와 황토 병 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먼저 하나님께 예 배 드리고 농사 짓고 이웃과 더불어 사이좋게 지내 고 사는 동안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계속적 으로 좋은 나라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더 욱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곳 중 제일 살기 좋은 곳은 에 덴 동산 입니다. 그 곳은 기쁨에 동산 입니다. 창세 기 2 :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 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 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생명이 영원히 지속되 고 강건해 지는 힘을 얻게 됩니다. 선악을 알게 하 는 나무는 에덴 동산 중앙에 있으며 하나님의 주권 을 상징 합니다. 창세기 2 :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하나 님의 절대 명령이며,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최 초의 행위 언약 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명 령은,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에 자율적으로 순종하 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명령에 불순종하면 반드 시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의 이면에는 ‘순종 하면 영원히 살리라’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영생과 죽음은 선악과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 의 말씀(주권)에 대한 인간 각자의 순종 여부에 달 린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순종 할 때와 불순종 할 때의 차이는 하늘과 땅 보다 더 차이가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순종 할 때는 에덴 동산에 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불순종 할 때 그로 인 하여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땅이 저주를 받아 수 고와 고생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듯 우리 인간 의 본향인 에덴 동산을 그리워하며 지금도 살아 가 고 있습니다.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들은 고향 땅에 가기를

사진 설명, = 우리 집 앞, 집사람 앞에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코스모스 꽃이 피었습니다.

소원 합니다. 특히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남한 혹 은 미국에 온 탈북자 들이 자유를 찾아 나왔지만 다 시 고향을 찾는 답니다. 가족이 사는 집. 집 앞에 코 스모스 꽃도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보시기에 좋습 니다. 가족이 살기 때문 입니다. 가족이 얼마나 중 요 합니까. 저와 여러 성도님 들도 고향에도 가고 싶고 본 향에도 가고 싶으시지요. 길은 있습니다. 길이 곧 예수님 입니다. 요한복 음 14 :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 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전파하고 가르치고 고 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첫 메시지는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입니다. 뿐만 아니 라 주님께서 직접 다니시며 말씀하시되 마태복음 4 : 19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 부가 되게 하리라” 그들은 어부 시몬과 안드레 입니 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주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나를 따르라고 그리고 각색 병을 고치시고 산상수 훈을 통하여 천국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 일하게 살아서 역사 하시며 부르고 계십니다. 꿈과 환상과 그리고 전도자들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 하 시므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 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 : 8)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70억 인구를 가 슴에 안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복음 을 전파하면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장소, 궁궐이나 초막 그 리고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 종 하는 것 입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 라도 버리라”(살전 5:21-22)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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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들, SAT 점수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는? 일부 대학, 시험점수 대신 에세이평가로 학생 선발 요즘 미국에서는 SAT나 ACT 점수가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대입전형 방식 자체를 재고하는 움 직임이 일고 있다. 대학들이 졸업률 끌어올리기에 주력하는 가운 데, 표준화된 시험이 대학교육에 적합한 학생 을 선발할 수 있는 믿을 만한 기준이 되지 못 한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또한 시 험이 흑인과 남미계, 빈곤층 학생보다 백인과 아시아계, 부유층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험점수만이 아닌 보다 다양한 기준으로 장 래성있는 학생을 가려내려는 시도 속에 비인 지(noncognitive) 역량 평가에 대한 관심도 증 가해왔다. 현재 미국 내 4년제 대학 3,000여 곳 중에 850곳 이상이 시험점수를 옵션으로 하고 있으며, 보우도인과 웨이크포레스트 같은 명문 대 100곳은 아예 시험점수를 평가 기준에서 빼 버렸다. 소수의 대학은 에세이평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성검사까지 도입했다. 지난 몇 개월 사이 미시간주립대에서 합격보 류(조기전형에서 보류 통지를 받는 것)된 고교 생 약 2,000은 최종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 게 될 100문항짜리 온라인 ‘행동검사’ 질문지 를 작성했다. 인디애나주 소재 로즈-헐맨 공대 도 곧 예/아니오로 답하는 30문항짜리 인성검 사를 입학전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물론 이런 평가방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

다. 도입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실제로 학생 의 대학생활 성공여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지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오와대 학 카버의대의 ‘의학교육 상담∙연구 사무소’의 크리스티 퍼거슨 책임자는 SAT나 ACT와 마찬 가지로 비인지 평가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게다가 일부 연구는 SAT 성적이 좋을수록 대 학생활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밝힌다. SAT 주관 기관인 미 대학이사회의 보고서에 따르 면, SAT 점수가 높을수록 졸업반까지 무사히 올라가는 학생비율도 높다고 한다. 구체적으 로는 점수가 600~890점 사이인 저득점자가 4 학년으로 올라가는 비율은 42%에 그친 반면 2,100~2,400점인 고득점자는 88%에 달했다. SAT/ACT 점수를 입학전형에 포함시킨 대학들 의 경우 SAT/ACT 성적을 대입준비 과목 성적 과 고교 수업 커리큘럼에 이어 세번째로 중요 하게 본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대학이 SAT/ACT 점수를 요구한다. 미네소타주 칼튼대의 폴 티부토 입학처장은 이 것이 “학생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일관성있는 기준이 돼 주기 때문에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 공한다”고 말한다. 미시건주립대에서는 입학보류 판정을 받은 학 생은 예외없이 인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약 45 분이 소요되며 지원자 자신에 관해 묻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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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biographical) 질문 70문항과 어떤 상황을 주고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 25문 항으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을 대동하고 기숙사 방에 왔는 데 방이 정신없이 어질러져있다면 어떻게 하겠 느냐’ 같은 질문이다. 현재 미시건주립대에 재 학 중이며 성적이 우수한 고학년생들에게서 얻 은 답을 모범답안으로 삼는다. 짐 코터 입학처장은 “지금까진 성적이나 ACT, SAT 외엔 대학교육에 적합한 학생을 가려낼만 한 기준이 없었다”며 “인성검사가 또 다른 기준 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드폴대는 2012년부터 인성검사를 도입했으며 에세이를 부차적인 입시 평가요소로 삼는다. 덕분에 시험점수로는 들어올 수 없었던 학생 수백명이 입학했으며 대부분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했다. 존 베켄스테트 입학관리 부처장은 “입학사정시 가장 어려운 점은 첫째, 중요한 특성을 파악하 는 것이고 둘째, 그것을 평가할 방법을 찾아내 는 것”이라고 말한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사)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 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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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News

Wednesday, January 14,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The Greeks’ values are shown by Odysseus By Min Park (9th Grade, Brown Middle School)

home, particularly in Book 9 of The Odyssey, the author demonstrated that the Greeks valued cunningness, humility and the Gods.

was victorious in defeating Polyphemus, he was not able to leave easily because he was not humble about his victory. After Odysseus The author first highlights the Greeks’ tells Polyphemus his real name, Polyphemus value of cunningness through Odysseus and asks his father, Poseidon, the god of the sea, to sabotage Odysseus’ journey home. his encounter with the Cyclops. After Odys- have seus stabs the Cyclops’ eye, in order to escape The author also highlights the Greek’s from the island, he tells Polyphemus that his value of the Gods through the recurring menname is Noman to trick the other Cyclops. tion of Gods in Odysseus’ words which he “Noman is my name. They call me Noman- uses to benefit him when talking to the Cymy mother, my father and all my friends too... clops. “We are your suppliants, and Zeus If no man is hurting you, then your sickness avenges strangers with suppliants, Zeus, God comes from Zeus and can’t be helped.(136)” of strangers, who walks at their side,”(132) Odysseus is able to escape from the island be- Odysseus shows that he honors Greek Gods cause of his cunning act. He made sure that because he thinks that if he does that, the Cythe other cyclops were not coming to help clops will help him in favor of the Gods. OdPolyphemus by calling himself “Noman” and ysseus knows that the Cyclops are religious playing with words in a clever way. Although and thought that it will make him look like The epic poem, The Odyssey is writ- the Cyclops was a difficult opponent to de- a better person if he showed that Zeus, the ten by Homer. My ninth grade english class feat, he was able to escape, not by using his Greek God, was on his side. Odysseus told the was forced to read chapter nine of this epic strength or by numbers, but by using his cun- Cyclops that Zeus will praise him for helping poem and write an essay about it. This is how ningness. him. This shows that the Greeks valued the I think the Greeks’ values are shown by Odys The author also highlights the Greek’s Gods. seus, the main character in The Odyssey. value of humility through Odysseus’ pride that Through Odysseus’ act in book nine Stories and their themes often repre- led him to do things that were unnecessary, ul- of The Odyssey by Homer, the Greeks valsent the values and culture of the people who timately resulting in adverse consequences. ued cunningness, humility and the Gods. wrote them. A prime example is the ancient After Odysseus succeeds in leaving the Cy- Odysseus was a well known hero in Ancient Greeks who have written many literary works clops island, he gets taunted by the Cyclops Greece, and the culture, values and morals that are still being studied today. One of the and, because Odysseus wanted Polyphemus to of what the Greeks valued in was shown in literary works that they have written is The know that he had victory over him, Odysseus Odysseus’ actions. When Odysseus did someOdyssey by Homer. The Odyssey is about tells Polyphemus his real name. “Cyclops, if thing that was against what the Greeks valued, Odysseus, a Greek hero, who has yet to return anyone, any mortal man, asks you how you he was punished for the Greeks to show that home after the Trojan war. The Odyssey is a got your eye put out, tell him that Odysseus he was wrong. The values of what the people series of books telling of his journey home. the marauder did it, Son of Laertes, whose believe around the world in different cultures Through Odysseus’ journey of returning home is on Ithaca” (139). Although Odysseus are often shown in their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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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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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7회] 산 숲의 바람소리 산 숲에는 외솔바람이 지휘자가 되 어 겨울밤의 소야곡을 현란하게 연 주하곤 합니다. 성근 굴참나무 사 이로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소리와 울창한 노송 숲에 한 음 꺽인 베이 스음이 서로 화음을 이룹니다. 회 초리바람은 밤잠을 줄여 공부하라 는 채찍으로 휘갈기고 솔바람은 잘 견디며 극복하라는 푸른 음색을 격 려합니다. 그러다가도 산울림처럼 선사들의 법음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며 찬바 람은 새로운 정신세계를 더 선명하 게 일깨어줍니다. 오늘밤은 밤이 깊어지자 청랭한 바람으로 온순해 지면서 살랑살랑 풍경을 울리며 평 온을 찾게합니다. 바람이 산 넘어 가고 자신의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 하면 정정(正定)에 들기위해 수식 관(數息觀)을 해봅니다. 인적이 끊긴 산중암자에서 홀로 사 는 그대로가 청정이며 생산이 없으 므로 필수품마저 구할 길 없어 청 빈합니다. 가난을 해결하지 못해 떠난 스님들이 남기고 간 말들을 바람은 쓸쓸한 목소리로 곧 잘 되 살리곤 합니다. 어느 땐 허기와 쓰 라림을 달래듯 곡조로써 응답하며

마저 으늑히 잠재워 적막으로 되 돌려줍니다. 인간은 저마다 본질적인 괴로움이 있기에 아니면 살아 있는 징표때문 에 가슴앓이를 하는지? 지나간 일 까지 떠오르며 후회하게 하고 무상 함도 지나간 후에야 비로서 알게 하나 봅니다. 바람은 오늘도 그에 관계된 기억들을 흔들어 상기시키 며 다시금 각성케 하고 휩쓸어 가 기도 했습니다. 하늘 높이 올라간 나무일수록 잘난 체 하지만 춥고 바람 많은 날일수록 온 몸을 가누 지 못하고 울어댑니다. 수행자는 밖으로 솟구치는 열정을 안으로 다스리며 누구의 앞에서나 자신의 모습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언제나 업장을 소멸하는 과정으로 자신을 확인하면서 한사코 고행이 헛되지 않도록 흐트러짐을 다잡으 며 정진합니다. 이런 과정이 수행 과 상응이 되도록 간절히 염원해 보지만 이렇다할 진전도 없이 고 행만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 렇게 살아야 하는지? 아직까진 해 답은 없어도 해답이 나올때 까지 이렇게 살고자 다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토막 뉴스

방거사(龐居士, ?~808)는 당나라 때 거사요 방온, 방옹, 방공, 방노 라고 하며 자는 도현이요 형양 출 신입니다. 정원 초년에 석두화상 을 친견하고 선법의 단서를 얻었고 다음에 마조스님의 가르침으로 확 연하게 깨우쳤다고 합니다. 一日 石頭問曰(일일 석두문왈) 어 느날 ‘석두스님’이 방거사에게 子自見老僧以來(자자견노승이래) 그대는 노승을 만난 이래로 日用事作磨生(일용사작마생) 일상 적인 일들이 어떠한가? 對曰(대왈) 그에 대한 대답이 若問日用事(약문일용사) 만일 일 상적인 일에 대하여 물으신다면 卽無開口處(즉무개구처) 나아가 입을 열 곳이 없습니다. 竝程一渴云(병정일개운) 아울러 게송 한 수를 법도있게 바쳤습니 다. 日日事無別(일일사무병) 날마다

별 다른 일이 없고 惟吾自偶諧(유오자우해) 오직 내 스스로 짝하여 함께 할 뿐이오 頭頭非取捨(두두비취사) 모두를 취하지도 버리지도 않으며 凄凄勿張乖(처처물장괴) 곳곳에 베풀것도 버릴것도 없나이다. 朱紫誰爲號(주자수위호) 붉은색과 자주색은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丘山絶點矣(구산절점의) 언덕과 산에 작은 발자국을 없앴소이다. 神通倂妙用(신통병묘용) 신통과 함께 미묘한 쓰임은 運水及搬柴(운수급반시) 물 긷고 땔나무를 나르는 일이외다. 같은 일상생활이나 저는 오전에 하 고 있으며 방거사는 오후에 하고 있음이 다릅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플로리다서 5살 난 딸 바다로 던진 아빠 체포

플로리다에서 아버지가 다리 위에 서 5살 난 친딸을 바다로 던지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시 경찰은 8일 오전 딸을 다리 위 에서 탬파베이 바다로 던진 존 존 척(25)을 체포한 뒤 기소했다. 경찰은 이날 작성한 조서에서 존척이 이 일을 벌이기 전 만난 자 신의 변호사를 신이라고 부르고 변호사에게 성경을 스웨덴어로 번 역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정신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날 존척의 딸 피비의 양육권 소송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그를 만난 그의 변호사 제네비브 토레 스는 당시 이들 부녀가 매우 걱정

‘릴케’가 고독에 대하여 ‘당신의 외 로움은 당신에게 의지의 고향이 될 것이며 그 외로움으로 인해 당신 자신의 길을 발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돼 경찰에 이 같은 그의 이상증상 을 신고했고 이에 경찰관들이 교 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딸 을 데리고 오는 존척을 인터뷰했 지만 이들 부녀에게 이상이 없어 보였다며 그냥 돌려보냈다. 경찰 조서에 따르면 존척은 당 시 경찰관들에게 자신뿐 아니라 그 누구도 해칠 의사가 없다고 말 했고 딸은 옷도 깔끔하게 입고 웃 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해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12시간도 채 안 돼 존척 이 딸을 다리에서 바다로 던진 사 건이 벌어진 것이다. 세인트피터즈버그시 경찰은 한 경찰관이 전날 자정 선샤인스카이 다리를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존 척의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앤서니 할로웨이 세인트피터즈 버그시 경찰서장은 이날 성명에서 존척을 추격하던 경찰관이 존척이 도로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지점에 차를 세운 다음 차에서 내려 자기 쪽으로 향하려 해 무기를 꺼내들 자 존척이 뒷좌석에 앉아 있던 딸 을 안고 다리 난간으로 갔다고 범 행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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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anuary 14,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장수 시대의 빛과 그림자

참으로 오래간만에 존경하는 김형석 교수 님의 강의를 들었다. 을 의 등 도

김형석 교수님은 대학에서 수많은 후학들 길러낸 철학자이기도 하면서 “영원과 사랑 대화 / 고독이라는 병 / 오늘을 사는 지혜 “ 수많은 에세이 집을 출간한 수필가이시기 하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서민적 시각으로 사 물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긍정적이며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엮어진 교수님의 수필집은 1960-70년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안겨 주 며 삭막한 영혼을 보듬어 주기에 충분한 베스 트셀러였다. 김형석 교수님의 특강이 계획 되어 있다는 모 방송국의 사전 광고를 들으니 그 분의 수필 을 친구들과 돌려가며 읽던 나의 학창시절, 때 때로 김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러 그 분의 근무 처인 연세 대학까지 원정(?)을 갔던 일과 강의 후에는 먼 곳에서 온 우리 일행에게 교수님께 서 대접해 주시던 茶香이 새삼 그리워 지기도 하였다. 기독교 신앙과 심오한 철학, 그리고 문학 적 예지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碩學의 표상이셨 던 교수님께서 올 해로 96세가 되신다고 했다 지금도 연세 대학 명예교수로 계시며 문예원 등 여러 곳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며 지내신다 는 교수님께서는 여전히 강건하고 思惟(사유) 깊은 노학자의 면모를 유지하고 계셔서 반갑고 감사하였다. “남에게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하여 건강을 챙기신다는 교수님께서는 오전 해 퍼질 무렵에는 걷기 운동을, 오후에는 반드시 한 시 간씩 수영을 하는 규칙적 생활과 긍정적인 思 考, 그리고 일(강의)에 대한 애정이 자신의 건 강 비결이라고 하셨다.

필자가 처음 만나 뵐 때와 다름없이 단정 한 정장 차림에 고매한 인격이 돋보이는 교수 님께 “名品 어르신”이라고 하면 외람된 표현이 될까? 오래간만에 김형석 교수님의 강의를 들 으며 물건에만 名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 에게도 명품이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 었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나이 들었다는 징조 이고 미래에 대하여 희망을 갖는 것은 젊은 사 람들의 특권이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도 나이 들어 “명품 부부”로 남게 되려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오래간만 에 두루마기를 입고 나서는 필자를 보고 ”당신 은 이미 명품이야!” 짖꾸진 남편의 놀림에 우리 는 함께 웃기도 했다.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되어 대 부분의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진 요즈음 세상을 “백세 장수 시대”라고 하지만, 가족은 물론이고 사물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혼미한 상태 로 침대를 지키고 계시는 고령의 어른들을 방 문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사람이 장수 한다는 것이 반드시 축복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를 심 각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이세상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는 좋은 점 과 좋지 않은 점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 나 아는 사실로서, 백세 장수 현상도 마찬가지 가 일 것이다.

우리네 속담에 “개 똥 밭에 굴러도 이 生이 좋다.”는 말이 있는 것만 보아도 장수는 분명 축복으로 장수시대의 밝은 빛이라 할 수 있으 나, “사회적 재앙”이라고 할 정도로 노령 인구 로 하여 야기 되는 각종 문제들, 그 중에서도 중풍이나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빈번하게 사 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실제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장수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라는 생각을 한 다, 이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 관계를, 사회 구 조를 병들게 하는 부정적 현상으로 누구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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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한 병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네 삶 이 아닌가?

특히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思考를 가졌다 는 이유로 상대방을 “치매 환자”로 몰아가는 행 태는 참으로 위험하고 사악하기 그지 없는 행 위로 이 역시 장수 시대의 부정적 그늘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다녀 온 동료끼리 서로 “치매 환자” 라고 비난하는 장면을 보고 슬프고도 딱한 일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나이 지긋하 나 아직도 심신이 건강한 필자의 친구도 그와 비슷한 경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는 장수 시대의 비극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에 가 슴이 아팠다. 필자가 모교의 동창회 등 이곳 저곳에서 부 탁을 받고 써 보낸 신년사가 독자들로부터 과 분한 인사를 받고 있음은 올 해가 상서로운 靑 羊의 해여서 일까? 아무튼 멀쩡한 사람도 치매 환자로 치부하는 비극의 장수 시대를 살고 있 는 필자에게는 대단히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 이는 필자의 심신이 병들지 않고 건강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아침 저녁 기도 속 에서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써야겠다는 소망도 키우고 있다. 좋은 말로 서로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덕 담을 나누는 것은 언어를 가진 우리 인간의 특 권이며 축복인데도, 좋은 표현으로 사람을 격 려하고 고무시키기 보다 부정적인 어휘를 사용 해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을 우리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 德談(덕담)은 물론이거니와 바람작하지 않은 어휘로 새해 인 사(?)를 가장하는 惡談(악담)도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세상의 원리를 상기시키 며 살아가고 싶다. (2015 / 01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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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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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가격 상승세 지난해보다 더 떨어져 / 첫 주택 구입자들 주택 구입 적기 올해 주택시장의 최대 수혜자는 생 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될 전망입 니다. 한동안 주택시장에서 밀려났 던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택 구 입의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보입 니다. 가장 큰 장벽이었던 모기지 대출시장이 서서히 풀리고 주택가 격 상승세는 한풀 꺾여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모기지 대출 고삐 풀린다 모기지 대출 은행을 긴장하게 만 들었던 일부 규제가 지난해 말부 터 대거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모 기지 대출을 꽁꽁 묶었던 규제는 이른바 ‘적격 모기지 규정’(QMR; Qualified Mortgage Rule)인데 지 난해 말 관련 규정이 명확하게 재 해석 됐습니다. 모기지 대출시장의 문이 활짝 열리 면 올해는 약 120만명의 추가 주 택 구입자들이 모기지 대출을 받 아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을 것으 로 전망됩니다. 데이빗 스티븐슨 ‘ 모기지은행가협회’(MBA) 회장은 “ 올해 은행들이 발급된 모기지 대

출 재매입에 대한 부담을 싹 걷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월 스트릿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전망 했습니다. ■ 다운페이먼트 3%만 있으면 구 입 가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르면 올 봄부터 실시될 수 있는 금리인상 에 따라 모기지 이자율 역시 간접 적인 상승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 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더라도 연말까지 5%대에서 상승폭이 결 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기 쁜 소식은 다운페이먼트 비율이 낮 아졌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말 국 영 모기지 보증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매가 ‘3% 다운페이먼트’ 프로 그램을 전격 발표하고 일부 시행 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는 크레딧 점수 등 모기지 대출 자 격만 갖추면 돈 없어서 집을 구입 하지 못하는 설움이 덜할 전망입 니다.

■ 가격 상승세 큰 폭으로 둔화 주택가격이 주춤하고 있다는 것 역 시 올해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희소 식입니다. 2012년과 2013년 급등 했던 주택가격이 지난해 상승 탄 력을 크게 잃었고 올해 상승폭은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이자율 올라도 부담 크지 않다

프레디맥의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 면 2012년 9월과 2013년 9월 사 이 주택가격은 약 10% 이상 급등 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주택가격은 약 5% 상승하는데 그쳤고 올해는 상승폭이 약 3%로 떨어질 것으로 프레디맥은 전망 중입니다. 만약 신규주택 공급이 늘고 재판매 주 택 매물까지 증가할 경우 주택가 격 하락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전 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오를 것이 확실시 되지만 상승폭 전망에 따르면 주 택 구입에 걸림돌이 될 만한 수준 은 아닙니다. 지난해 말 모기지 금 리는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직후 연방 준비제도이사회 (FRB)는 단계적인 금리인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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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생활

미국 양대 항공사 고객 마일리지 계좌 해킹 피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해커들에 의해 무료 항공권 및 적립 마일리지 가로채

미국 양대 항공사인 아 메리칸항공(AA)과 유나이 티드항공(UA)의 고객 마일 리지 계좌가 해킹당한 사실 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 티드항공은 12일 익명의 해커들이 지난달 두 항공사 일부 고객들의 사용자명(아 이디)과 비밀번호를 도용해 무료 항공권을 받아내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다른 계 좌로 이체한 사실을 공개했 다. 아메리칸항공 대변인은 “1만 개의 계좌에 해킹 시 도가 있었다”며 공격 대상 이 된 계좌의 소유주들에 게 이날부터 이메일 공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10만 마일 이상 적립 고객의 계좌부

터 재설정 작업을 하고 있 으며, 작업이 진행되는 동 안 해당 서비스는 잠정 중 단된다. 유나이티드항공 대변인 은 해커들이 마일리지를 도 용해 무료 항공편 예약을 하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약 40개의 계좌로 옮긴 사 례를 확인했다며 “피해를 본 고객의 마일리지는 모두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 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피해 고객들에게 지난달 이 사실 을 공지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 티드항공은 항공사 자체 시 스템이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해커들이 제3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사용자 명과 비밀번호를 가지고 아

메리칸항공의 ‘에이 어드밴 티지’(AAdvantage)와 유나 이티드항공의 ‘마일리지 플 러스’(MileagePlus) 사이트 에 접속을 시도했다면서 “ 신용카드번호 등 고객의 주 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 다”고 전했다. 두 항공사는 해커가 어 떤 방법으로 고객 마일리지 계좌 정보를 취득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같은 사용자명 과 비밀번호를 복수의 웹사 이트에서 사용하는 것을 자 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 보호를 위해 마일리지 계좌 로그인 시 사용자명과 비밀 번호 외에 마일리지번호를 함께 입력토록 하기 시작했 다고 덧붙였다.

개가 하늘보고 눕는 것은 복종 아닌 방어 자세

일반적으로 개가 하늘 을 향해 배를 보이고 누울 때 사람들은 ‘복종’의 표시 로 받아들인다. 견주는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이 방 법은 실제 개를 훈련시키 는데도 많이 활용되고 있 다. 최근 캐나다 레스브리지 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은 “ 개가 배를 보이고 눕는 것

은 ‘복종’이 아닌 원활한 방 어와 효율적인 공격을 위 한 것” 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의 상식과 배치되는 이번 연구는 각 기 종(種)과 사이즈가 다른 개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분석해 얻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중간 사 이즈의 암컷이 각기 종과 사이즈가 다른 33마리의 개들과 노는 모습을 관찰

했다. 그 결과 암컷 개가 배 를 보이고 눕는 경우 복종 의 의미보다는 ‘방어’를 위 한 기술적인 목적으로 활용 되고 있음을 파악했다. 또다른 영상에서도 연구 팀은 40마리의 개 중 27마 리가 배를 보이고 눕는 것 을 확인했으며 그 행동은 함 께 노는 개의 크기와는 연관 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커리 노맨 박 사는 “작은 개가 오히려 큰 개를 향해 배를 보이고 눕는 경우가 적었다” 면서 “대부 분의 개들은 복종 의미가 아 닌 방어용으로 이 자세를 활 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개들은 배를 보이고 눕는 자 세를 통해 서로 장난치면서 발생하는 물리적 사고를 막 고 경우에 따라서는 효과적 으로 공격하는데 활용했다” 고 덧붙였다.

New England Korean News

먹을수록 허기지는 식품 4가지 밥을 먹고 나면 위가 찼다는 신호가 뇌에 전달돼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으 면 배고픔이 해소된다는 원리가 당연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과학자들에 따르면 오히려 먹을수록 허기짐을 느끼게 되는 음식도 있다.

◆흰빵= 흰빵은 곡식의 껍질인 겨를 벗겨낸 흰 밀 가루로 만든다. 곡식에 있 는 섬유질 성분을 상당 부 분 제거한 셈이다. 섬유질 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 부 분을 제거하면 칼로리 섭 취는 그대로인데 섭취량 만 늘어나게 된다. 또 흰빵 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인 슐린 수치눈 급격하게 올 라가는 만큼 재빨리 떨어 진다. 이러한 현상이 배고 픔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짠 과자= 감자 칩처럼 짭짤한 맛이 나는 과자를 먹고 나면 이번에는 단맛 이 나는 과자가 먹고 싶어 진다. 짠맛이 나는 과자는 단순 탄수화물처럼 소화 가 빠르고, 인슐린 수치의 변동이 심하다. 인슐린 수 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단 음식이 자동적으로 당 기게 된다는 것이다. 즉 짠 맛이 나는 과자로는 허기 짐을 달랠 수 없다. 오히려 단 음식에 대한 식욕을 촉 진시킬 뿐이다. 흔히 식사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다

고 말하는 것처럼 짠 과자 와 단 과자에 대한 욕구는 서로 충족되지 않는다. ◆인공조미료= 인공조미 료인 MSG(글루탐산 일나 트륨)은 음식의 감칠맛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인 공조미료에 들어있는 화 학성분이 식욕을 40% 정 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또 비만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MSG 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그 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과 체중이 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 지방세포에 관 여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MSG에 의해 둔감해진다 는 이유다. ◆인공감미료= 탄산음료 에 주로 들어있는 인공 감 미료는 뇌 세포에 단 음식 이 들어온다는 자극을 가 한다. 이러한 과정이 배고 픔을 제어하는 뇌 부위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더 많은 단 음식을 찾게 만든다. 또 인공 감미료는 진짜 설탕만큼이나 인슐 린 수치를 높이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더욱 음식을 찾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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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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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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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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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추신수-류현진 이젠 강정호도 메이저 강정호,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4년 1600만 달러 합의

강정호의 피츠버그행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여 또 한명의 메이저리거 탄생 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

버그 파이리츠가 한국인 내 야수 강정호와 입단 계약 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 다. ESPN은 12일 “한국의 유격수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년간 1600 만 달러(약 173억5200만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 다. 이어 “성적에 따라 5년 째는 옵션이 걸려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14일 피츠버그 에 도착해 15∼16일 이틀간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 은 곧 발효될 전망이다. 강정호를 대신해 협상에 나선 에이전트 앨런 네로는 지난주 피츠버그와 4년 계 약 기간에 합의했고 이후 애초 요구했던 연봉 500만 달러를 400만 달러로 낮추 면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 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500 만2015달러를 적어내 강정 호와의 독점 협상권을 따낸 피츠버그는 협상 만료(20 일)를 1주일 이상 앞두고 협상을 사실상 끝내고 ‘한 국산 거포’를 새 식구로 맞 을 채비에 나섰다.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풋볼최강 등극 NCAA 풋볼 내셔널 챔피언십 게임에서 오레곤 덕스를 42-20으로 완파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어반 마이어 감독(왼쪽)과 이지키엘 엘리엇이 12일 열린 컬리지 풋볼 내셔널 챔피언십 에서 오레곤을 무너뜨린 뒤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좋아하고 있다. 앨링턴(텍사스) AP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 아이스가 컬리지 풋볼 플레 이오프(CFP) 시대의 첫 내

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 했다. 오하이오 스테이트는

12일 텍사스주 앨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CAA 풋볼 내셔널 챔피언

[아시안컵축구] 한국, 쿠웨이트 꺾고 2연승 슈틀리케 황태자, 남태희 결승골 조별리그 2연승으로 8강행 9부능선 넘어...

남태희 환호 (캔버라=연합뉴스)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 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 남태희가 첫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 합]

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 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 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 그 2차전에서 ‘슈틸리케호 황태자’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을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 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 터진 남태희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 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A조에서 가 장 먼저 2승을 거두고 승 점 6을 챙기면서 8강 진출 의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곧바로 이어지는 호주-오 만전에서 호주가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 십 게임에서 오레곤 덕스를 42-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오하이오는 13년 만에 통산 여섯 번째 NCAA 풋볼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 을 품에 안았다. 올 시즌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플레이오프 제도에 서 4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던 오하이오 스테 이트는 준결승인 슈거볼에 서 1번 시드인 앨라바마를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는 2 번 시드의 오레곤까지 무너 뜨리며 대학 최강의 자리를

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 며 8강행 티켓을 차지한 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국 호주와 조별 리그 최종전을 통해 조 1 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 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 오 버래핑에 나선 차두리가 빠르게 치고 올라가 정확 한 ‘택배 크로스’를 올리자 골지역 정면으로 쇄도하 던 남태희가 헤딩으로 쿠 웨이트의 골 그물을 흔드 는 결승골을 뽑아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막판 남태희를 빼고 한국 영(카타르SC)을 투입하며 수비강화에 나선 끝에 힘 겹게 1골차 승리를 지켜 냈다. 차지했다.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히 어로는 러닝백 이지키엘 엘 리엇이었다. 2년생인 엘리 엇은 이날 246야드를 달리 며 혼자서 무려 4개의 터치 다운을 성공시켰다. 특히 엘리엇은 팽팽하던 3쿼터서부터 혼자서 내리 3 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 며 승부를 결정지어 올해 오 하이오 스테이트에서 세 번 째 시즌을 맞는 어번 메이어 감독에게 통산 세 번째 내셔 널 타이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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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천사가 소녀에게 가르쳐 준 행복의 비결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 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하고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던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젊었을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근데. 늙어서 찍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기울여 있는 모습입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 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 때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근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젊었을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됨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 부름니다. 여보라는 말은 보배와같다는 말이고 당신은 내몸과 같다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 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내 옆에있네 라는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끝까지 함께할 사람이지요.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됨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 줄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면서 열심히 삽시다. 행복은 셀프입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 적이 있었지, 그 대가(代價)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하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에요." 그 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을 견디어 피어나는 꽃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세상속에 묻혀 그 삶이 힘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입니다 ㅡ좋은 글에서ㅡ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 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글이 너무 좋아 소개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별기획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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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장 : 글쓰기 전략 (2) 3. 리포트 작성의 문제점 최근 대입 논술 준비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 련을 받고있다. 하지만 논술 훈련은 수능을 치르고 난 후 약 1~2개월 정 도 준비하는데 그친다. 그 동안 우리는 문학적인 ‘글짓기’에 더 많은 비중 을 두고 공부해 왔다. 따라서 글은 아름다워야 하고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학적인 글은 기-승-전-결 로 이루어지기에 결론이 제일 나중에 나온다. 대학생들이 작성한 리포트 를 살펴보면 역시 결론이 마지막에 나온다. 탐정소설이나 추리소설을 보 면 마지막 순간까지 결론을 알지 못해 매우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대학 리 포트에서 쓰는 글은 달라야 한다. 리포트 작성 목적이 학생들의 문제파악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보는데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료조사능력과 조 사된 자료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도 함께 평가한다. 대학에서의 리 포트 작성은 그대로 직장으로 이어진다. 직장에서 보고서를 문학적인 글 로 작성했다고 가정해 보자. 보고받는 상사가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 하는 가? 아마 공중에 흩날리는 보고서 뭉치를 보게 될 것이다. 보고서의 결론 과 논리가 모호하다면 1분 1초를 다투는 기업의 생존경쟁에서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소개서 작성도 문학적인 글로 작성하고 있다. 태어난 환경, 가정 사, 에피소드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동양학생과 서양학생의 자기 소 개서 작성의 차이점은 ‘문학적 글인가?’ 아니면 ‘실용적 글인가?’ 로 구분 된다. 서양학생은 자신의 장점, 능력을 앞세워 전개하고, 그 장점과 능력 을 뒷받침하는 자료와 활동근거를 제시하는 형식을 취한다. 그렇다면 동 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논리가 취약한가? 미시건대 심리학과 리처드 니스 벳교수의 연구를 살펴보자

「동서양 학생을 상대로 ‘소, 닭, 풀밭’ 가운데 2개 짝짓기를 실험하였다. 동양 학생들은 대부분 ‘소-풀밭’을 짝짓는데 비하여 서양 학생은 ‘소-닭’을 짝지었다. 즉, 동양 학생들은 ‘관계’에 주목하여 소가 풀을 ‘먹는’ 동사에 중 점을 두었고, 서양 학생들은 ‘범주’에 주목하여 상위 개념인 ‘동물’이라는 명사에 중점을 두었다(예외, 한국 학생들에게 질문한 결과 ‘소-닭’을 짝지 었는데, 이는 속담 ‘소가 닭 보듯 한다’를 떠올린 결과이다. 역시 ‘본다’라는 동사에 관점이 있다). 따라서, 동양인은 사물을 분류할 때 그들 사이의 관 계에 초점을 맞추지만, 서양인은 사물들의 기본 속성을 추론하여 이들을 범주로 묶어 분류한다. 이런 차이는 언어 습득 과정에도 그대로 나타나, 동양은 사물의 관계를 표현하는 동사를 먼저 습득하고, 서양은 사물의 공 통 특성인 명사를 먼저 습득한다. ‘차 더 마실래?’가 동양은 ‘drink more?’ 이지만 서양은 ’more tea?’ 로 표현 하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지음, 김영사) 동양인은 관계에 기초한 통합적인 사고에 능하고, 서양인은 범주화에 기초한 논리적인 사고에 뛰어난다. 우리는 이미 관계형 사고와 통합적 사 고라는 중요한 사고도구를 자연스럽게 갖추고 있다. 논리적 사고를 단숨 에 습득하여 갖출 수는 없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논리적 사고전개 과정 을 충실히 따른다면 짧은 시간 내에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다. 지금까지 리 포트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리포트 작성의 전략과 기법을 알아보도 록 하자. 4. 리포트 작성 전략 리포트 작성의 전략적인 도구로 ‘힘있는글쓰기’ 기법을 소개한다. ‘힘있는 글쓰기’는 실용글쓰기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이미 검증된 기법이다. 현 재 국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등에서 공학작문에 ‘힘있는글쓰기’를 도입하 여 지도하고 있다.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삼성, 두산중공업 등에서도 연구원들의 기술글쓰기, 보고서작성에 ‘힘있는글쓰기’를 도입 교육 중이 다. ‘힘있는글쓰기’는 Power Writing에 그 배경을 두고 있고, Power Writing을 한국화하고 그 방법을 개선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Power Writing은 Southern California 대학, J. E. Sparks 박사의 연구로 개발되었다. Sparks 박사는 브리태니커사의 60권으로 된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현대작가까지 고전을 총망라한 ‘Great Books’시리즈 분석(소설체 작 가를 제외)하였다. 그 결과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모두가 main idea를 먼저 제시하고 이를 details로 뒷받침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로

Sparks박사는 main idea와 details에 숫자를 붙여 1982년에 그의 저 서 ‘Write for Power’에서 소개하고 있다. @ Power 1 = main idea or focus (주제/주장) @ Power 2 = major detail, supporting (근거) @ Power 3 = minor detail, elaboration (증명) @ Power 4 = main idea or focus (주제/주장) <그림-1: 힘있는글쓰기 구조-1> 인용 :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북코리아, 임재춘 이 책에서는 ‘힘있는글쓰기’를 이공계를 포함한 자연/인문계 등 전 대학생으로 그 활용범위를 확대 하였다. 제 2장에서는 ‘힘있는글 쓰기’를 통하여 짧은 글쓰기, 리포트 작성 전략을 살펴본다. 그리고 제 6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토론, 면접 전략에 힘있는글쓰기’ 기법 을 적용시켜 소개되어 있다. 이제 ‘힘있는글쓰기’를 통해 짧은 글쓰기에 도전해 보자. 글을 완 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글의 구성요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단’은 한 편의 글을 이루는 기본 단위다. ‘문장’은 문단을 구성하는 기본 단 위로서 의사전달의 기초가 된다. ‘단어’는 문장을 구성하는 의미 있는 최소 단위이다. 글쓰기 과정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문장을 조합하여 문단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잘 이해하면 문단을 조합하여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글을 완성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먼저, ‘힘있는글쓰기’의 기본인 4단 글쓰기로 문단 만들기 즉, 문장을 조합하여 만든 설득력있는 문단을 살펴보자. 1) 2) 3) 4)

결론을 먼저 제시하라 – (힘 ; 주제/주장) 근거로 결론을 뒷받침하라 – (힘 ; 근거) 증명으로 근거를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라 - (힘 ; 증명) 결론을 다시 제시하라 - (힘 ; 주제/주장 확인)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힘있는글쓰기’ 4단(주장-이유-증명-주장확인) 기법을 시작해 보자. 먼저, 글을 쓰기 전에 생각정리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해 야 한다. 그 다음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는일이다. 마지막으 로 그 근거를 뒷받침하는 증명자료를 찾는다. 나의 주장은 무엇인가? ‘LMO의 연구와 개발은 꼭 필요해!’ (1)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상대방은 ‘왜 필요한데?’라고 반 문 할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무엇인가? ‘인류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2) 근거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제시해야 한다. 상대방은 ‘어떤 도움이 있는데?’라는 의문을 갖게 될것이다. 대답은 무엇인가? ‘콩, 감자 등 품종 개발로 다량 생산이 가능해져 풍부한 식량을 얻고 있어’(3) 근거와 증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 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자. ‘지금까지 품종개량을 해 왔지만 아직도 식량이 부족해, 따라서 LMO 에 대한 연구개발이 인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 (4) 마지막 주장을 재확인하는 부분은 처음 제시한 주장을 그대로 쓰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너무 장황하지 않게 강한어조로 마무리하자. 각 단문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문단으로 정리해야 글쓰기가 마무리 된다. ‘LMO의 연구 개발은 꼭 필요해. 왜냐하면 이미 인류의 생존에 큰 도 움을 주고있기 때문인데, 콩, 감자 등의 품종개발로 다량 생산이 가 능해져 풍부한 식량을 얻고 있어. 지금까지 품종개량을 해 왔지만 아 직도 식량이 부족해, 따라서 LMO에 대한 연구개발이 인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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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anuary 14,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5 후원금

권복태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Jung Won Kin, Nayun Eom,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동포 화합사업]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이동수,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문화 복지사업]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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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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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anuary. 14.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하례식 2015년 새해를 뉴햄프셔 한인회와 함께 힘차게 출발 합시다. 일시: 2015년 1월 17일(토) 오후 6:30-12:00 장소: Salem-Derry Elks Club 주소: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03079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문의: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도서관

The Korean-American Society of N.H., Inc. 뉴 햄프셔 한인회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모시는 글

603)437-5134 6 Westminster Drive

친애하는 동포여러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소망하셨던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으리라 기대합니다. 동포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본회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그 역할 에 충실코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간 전직회장들과 이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초석을 다진 본회는 이제 창립 17주년 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본회가 동포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고 유익한 단체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본회의 과업중의 하나인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조성파티에 귀하를 모시고저 하오 니 부디 참석하시어 많은 고견도 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5년 신년하례식 (회관건립 기금조성파티) 일시: 2015년1월17일(토) 오후6:30 장소: Salem-Derry Elks Club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입장료: $30.00(한식 Buffet 및 입장권 경품) 문의: 603-433-2099, 603-767-1356 (박선우 회장) 한국왕복 항공권(또는 $1,000.00) 등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한인회 회관 건립기금으로 적립됩니다./ 뉴 햄프셔한인회는 연방국세청(IRS) 으로 부터 인가된 비영리단체{501C(3) 면세단체}입니다.- 기부하시는 금품/물품은 세금공제가 됩니다.

Londonderry NH 03053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6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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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anuary 14,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AN. 14 (WED) ~ JAN. 20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천하일미 플러스 텐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40Lbs

$28.99

가가야키 쌀

NEW CROP Kagayaki Rice 15Lbs.

왕 백진미

Haitai Sweet Pickled Radish 2.2Lbs.

Wang Prepared Sliced Squid 283g.

$2.99

Wang Fish Cake 2.2Lbs.

Sura Kimchi Dumpling 2.2Lbs.

$25.99

해태 단무지

왕 도미살 어묵

수라상 김치만두

$5.59

아씨 잡채 당면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 Soy Bean Drink 6Pack

$8.99

왕 부산어묵

아씨 횟감용 생굴

Wang Fish Cake 2.2Lbs.

Assi Frozen Oyster 8oz.

$8.59

왕 검은깨,콩, 까망 두유 Wang Black Sesame

$3.49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4.99 바다야채 광천 김

$3.99

$3.99

백설 올리고 물엿

Beksul Corn Syrup 700g.

$2.59

칼비사야 스노우피 롯데 오리지날 빼빼로 해태 오예스 초코 큐원 홈메이드 단호박 아씨 영양 삼계탕 재료 오뚜기 카레 순한맛,약간매운맛, 매운맛 과자 Calbee Saya Snow Lotte Original Pepero Haitai Oh Yes! Choco Assi Samgyetang 10oz. 호떡 & 찰호떡믹스

$3.99

Pea Crisps Original 2.47oz. 180g.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Sweet Pumpkin & Original Sweet Korean Pancake Mix 550g.

$5.79

$1.49

돈까스

양지 Beef Brisket

$1.19

아씨 신선하고 영양많은 참조기

$3.49

$5.99

$12.99

수라상 순창 볶음 왕 캔 꽁치 고추장 Sura Fermented Wang Canned Boiled hot pepper paste 2.2Lbs. Pacific Saury 14oz.

$7.59

$1.99

농심 양파링 Nongshim Onion Rings 3.17Oz.

$1.19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크라식

Pork Kutsu

$5.29/Lbs.

Cake 28g.

$3.49

Wang Seafood Mix 14oz.

Assi Frozen Yellow Croaker (200-300) 3Lbs.

$3.49

Seasoned Seaweed 8+2

왕 해물모듬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5.29/Lbs.

$5.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KIMCHI”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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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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