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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 뜻 모아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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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신년 하례식 개최 북한 4차 핵실험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도 함께 채택

2016년 17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회장 한선 우) 신년하례식 및 전체회 의가 평통 위원 및 이 지역 주요 단체장 포함 약 100 여명이 참성한 가운데 렉 싱턴 소재 아발론힐 강당 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의례와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 서 엄성준 총영사는 축사 를 통해 “현재 고국에서 일 어나는 북 핵 문제와 한일 위안부협약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였으며 동포 사회 안에서 민주평통 협 의회에 바라는 리더쉽과

그에 따른 역할에 대해 최 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 였다. 또한 각 단체장들에 게는 한인사회의 유대와 화합에 앞장 서 줄것을 부 탁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민 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한 선우 회장은 “우리가 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가를 다 시 한번 상기시고 지속 가 능한 통일 준비체계가 최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인사말 후에는 황우성 간 사의 진행으로 전체회의가 이뤄졌고 올 주요 사업 설 명과 오준대사 강연, 그리 고 김기철 미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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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등의 공고가 있었다. 전체회의 후에는 한윤영 민주평통 고문의 건배제의 로 평통에서 준비한 만찬이 시작되었고 조진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흥겨운 퀴즈 와 선물교환 시간에서는 참 석한 모든 이 들이 어울려 함차게 시작된 새해를 함께 맞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한선우 회 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 해 자리를 같이 해주신 모 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 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신 년 하례식에서는 북한의 4 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규

탄대회도 함께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는 각 지역협 의회와 뜻을 모아 북한의 4 차 핵실험 관련, 북한의 도 발적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 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성명서는 김정은 정권의 위협과 예기치 못한 도발적 인 행동은 국제사회의 그 어떤 비난과 비판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 하며 이번 북한의 핵 도발 은 국제사회의 약속을 위반 함은 물론이요 주변 국가들 의 평화를 위협하는 반 인 륜적 처사인 만큼 국제사회 가 뜻을 모아 다시는 이런

(민주평통 기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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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발이 발생하지 않 도록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 다고 주장 했다. 또한 중국정부는 유엔 안 전보장 이사회의 상임이사 국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힌바 대로 한반도 금수강 산을 방사성 물질의 오염장 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북한 의 대량살상무기 (WMD), 미사일 프로그램, 핵실험 등을 즉각 포기하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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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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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 뜻 모아 함께 가자…. 지역 단체장 초청 보스턴한인회 신년 하례식 개최 안병학 이사장의 이사회 소집 시 인준절차를 거쳐 3월 개최될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임원들의 소개 후 에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될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한 논 의가 있었다. 먼저 김경원 회장은 10 월3일 보스턴 한국의 날은 한인회의 행사가 아닌 뉴 잉글랜드지역 전체의 행 사라며 모든 단체들의 뜻 을 모아 가장 의미있는 행 사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

며 한국의 날 행사를 모든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을 대 전제로 한국의 날 을 맞아 각 단체들이 진행 할 행사들을 한인회와 긴 밀히 협조해 줄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보스턴한인회는 한 국의 날 조직위원장에 한 인회 수석 부회장인 윤미 자씨를 선임하고 향후 진 행될 모든 행사를 함께 협 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KSB)

올해의 한인상 전달 유영심 노인회장

지역 단체장들에게 2016년 한인회 활동을 소개하는 김경원 회장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 장은 지난 1월 8일(금요일) 보스턴 서울식당에서 뉴잉 글랜드지역 단체장들을 초 청, 2016년도 신년 하례행 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원회장 은 지난 한해 한인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 든 면에서 도움을 주신 모 든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 을 먼저 전하며 올 2016년 한해도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든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가자고 부 탁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2016년도 한인회의 사업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 사회 개최 전 새롭게 영입 되는 한인회 이사장과 임원 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 되었다.

김경원 회장은 “구정회 이사장이 일신의 문제로 이 사장직을 사임하게 되어 새 로운 이사장직을 미동북부 한인연합회 안병학 상임 고 문에게 부탁하게 되었다”며 “이미 한인회장은 물론 이 사장직을 수행하셨고 미 동 북부한인연합회 회장까지 지내신 분이지만 특별히 한 인사회를 위해 백의종군 하 시는 마음으로 저의 부탁을 수락해 주셨다”며 깊은 감 사의 말을 전했다. 안병학 상임고문은 한인 회 이사장직을 수락하면서 “김 회장이 지난 한해 한인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 넣 었고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들을 보며 작은 힘이지만 직위의 높낮 이를 떠나 모든 도와야 한 다는 생각에 이번 이사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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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수락하게 되었다”며 한 인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 고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위 해 노력해 나갈것을 약속했 다. 이 외에 한인회 수석 부 회장에 종이접기문화재단 윤미자 이사장이, 사무총장 에는 남진병 전 한인회 문 화부장이 임명 되었다. 지 난해 수고한 김도운 사무총 장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 겼다. 또한 새롭게 신설된 문화 예술부장에는 유희주 시인 과 원숙경씨가, 회원관리부 에는 박윤희 국제선 부회장 이, 대외협력부에는 전 보 스톤코리아 기자였던 김현 천씨가 임명 되었다. 그외 모든 부서는 지난해와 같이 동일하다. 새롭게 영입된 임원들은

지난 8일 개최된 보스턴 한인회 단체장 초청 신년 하례 행사에서 지난해 “올 해의 한인상”에 선정된 유 영심 보스턴한미노인회장 에게 한인상 상패가 전달 되었다. 유영심 회장은 당초 지난해 12월 개최되었던 “보스턴의 밤” 행사시 올 해의 한인상을 수상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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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모 친상으로 인해 이날 “올해 의 한인상”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자리에서 김경원 회 장은 지난 한해 한인회 활 동에 두손 두발 모두 걷어 부치고 활동해 준 유영심 회장에게 진심어린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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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한인사회 소식

The K-Boston News

북한 4차 핵 실험 규탄 성명서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는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줄곧 핵확산 금지조약(NPT)체재를 뒤흔든 북한의 연이은 4차 핵실험이 한반도 프로세스를 통한 평화적이고 우호적인 대한민국의 대북정책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임을 인식하며 이번 핵실험 강행에 대해 단호하고도 강력한 제제를 촉구하는 바이다. 북한은 2006년 10월 9일 1차, 2009년 5월 26일 2차,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하였고 2016년 1월6일 10시30분 아침에 전세계를 놀라게 한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발표를 한 후 광적인 축제분위기에 도취되어 있다. 이는 세계평화질서를 극도로 위협하는 사태이며 그 동안 남북한의 비핵 합의와 6자회담 등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과정을 무시하는 도발행위로서 국제사회의 그 어떤 비난과 강력한 처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한다. 이에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은 2016년 1월10일 오후 5시에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의 무분별한 핵실험 사태를 규탄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와 우리정부에 아래사항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유엔은 핵확산 금지조약 (NPT) 체재를 뒤흔든 이번 핵실험 강행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여 더 이상의 핵실험 사태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며 핵 보유 포기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국제여론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중국정부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상임이사국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힌바 대로 한반도 금수강산을 방사성 물질의 오염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WMD), 미사일 프로그램, 핵실험 등을 즉각 포기하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2012년 12월 12일 미사일 발사, 2013년 2월 12일 핵실험을 강행에 이어 또다시 4차 핵실험을 자행한 집단임을 직시하여 대국민 안보 체제를 더욱 강력히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 4. 대한민국 정부는 비대칭 무기인 핵무기로 인한 한반도 및 주변국들과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 북한의 이번 핵실험 강행에 대하여 엄중하고도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5. 북한은 핵실험과 같은 무모한 세력 과시 및 무력도발은 김정은 체제의 자멸을 재촉하는 길임을 깊이 인식하여 이후 추가 핵실험 등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16년 1월 10일 규탄 성명 참여 단체 (무순)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Korea War Veterans/보스턴 한인회/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뉴햄프셔 한인회/ 보스톤 이북 5도민회/보스턴 재향군인회/보스톤 한미노인회/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협회/한국전 참전 국가 유공자회/ 해병 전우회/보스턴 나라 사랑회/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국제선 보스턴지회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신년 인사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보스톤 대교구산하 한인성당 배웅진 신학생 부제 서품식

시민협회, 2016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모집

션 오말리 추기경 (Cardinal Seán Patrick O’Malley, OFM Cap.) 주례로 부제서품식을 가져

2016년 2월 10일까지 신청

보스톤 대교구는 지 난 2016년 1월 9일 CATHEDRAL OF THE HOLY CROSS (성 십자가 주교좌 성당)에서 션 오말리 추기 경 (Cardinal Seán Patrick O’Malley, OFM Cap.) 주례 로 부제서품식을 가졌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보스턴 대교구 소속 배웅진 크리스 토퍼 신학생 등 교구 소속 신학생 7명이 부제직을 수 행할 것을 서약했다.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사제 서품식에서 신학생들 은 바닥에 엎드려 순명, 정 결, 독신을 서약하고 ‘하느 님의 종’으로 살 것을 다짐 했다. 추기경님은 강론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힘의 근 원이 되어 열정적으로 끊임 없이 전도하는 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영성체 예식 때 보스톤 한인 성당의 카리타스 성가 대 24명은 나운영 작곡의 “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곡 을 불러 부제 서품식을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해주었 다. 성가대 지휘자 권정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형제 는 “시편 23편의 한국 성가 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 성가는 한글 가사이지만 우 리가 마음을 다해서 불렀 을 때 한국말을 모르는 이 들도 충분히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사가 부제품에 잘 어 울립니다. 곡적으로는 전통 음계와 서양 음계가 적절히 사용되어 한국의 전통 음악 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입 니다. 한국인의 신앙을 단 백하고 소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라 고 선곡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미사에 많은 교우들 이 참석하여 새로이 부제품 을 받은 신학생들의 경건한 서약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 하였다. 바로 그 다음날인 1월 10 일(주일) 부제서품 이후 첫 미사를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에서 정 광호 도미니꼬 주임 신부와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함께 가졌다. 배웅진 부제 는 첫 강론에서 자신의 삶 에 역사하신 하느님의 섬세 한 계획과 사랑의 벅찬 감 격을 온 성도들과 함께 나 누었다. 배웅진 크리스토퍼 부 제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와서 UCLA 를 거쳐 MIT 기계공학과 석사 재학 시절 보스톤 한 인 성당 청년회에서 활동했 다.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 던 중, 보스톤 한인성당 정 광호 도미니코 신부 지도하 에, 2010년 하이티에서 10 일간의BMI (Bridge of Mission International) 선교활 동을 하면서 자신들의 의지 와는 상관 없이 하이티에 태어나 가난과 재난으로 고 통받는 아이들을 보며, 자 신이 받은 재능과 기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 었다고 한다. 자신의 재능 을 자신만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겠다고 생 각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 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부제님은 현재 St. John’s Seminary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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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가 차세대를 돕는 정기 장학사업의 일환으 로, 올 2016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작년 에도 대학생 인턴 및 고등학생 인턴 총 6명이 메사추 세츠 주지사 찰리 베이커 사무실, 엘리자베스 워런 상 원의원 사무실, 테키 첸 하원의원 사무실, 미쉘 우 보스 톤 광역시의원 사무실 그리고 르랜드 청 켐브리지 시 의원 사무실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인턴쉽을 끝내었습 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대니얼 고 보스톤 시장 - 마 틴 J. 월쉬의 수석보좌관 사무실에서 인턴쉽을 제공하 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선정 대학생에게 각 $2,000이 수여되며, 여 름 6-8주간 메사추세츠 주지사 찰리 베이커 사무실 혹 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쉽을 가 지게 됩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각 $500의 장학금 수여와 테키 첸 하원의원 사무실, 미쉘 우 보스톤 시의 회 의장 사무실, 대니얼 고 보스톤 시장 수석보좌관 사 무실 및 르랜드 청 캠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서 인턴 쉽을 가지게 됩니다. 관심학생은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까지 시민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됩니다. *참조 : 메사추세츠 주지사 찰리베이커 사무실 및 엘 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은 2월 초순 경 지원 마감이므로 인턴쉽 담당자에게문의 요망.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이트: www.kacl-ne.org/doc/2015/2015_summer_internship.pdf 에서 다운받아 신청할수 있으며 신청서, 지원 동기 에세이 1 ~ 2 장, 성적표, 추천서 2 장 및 이력서 를 담당자 인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 com )에게 보내면 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해 회장(508)962-2989; 김 성군 이사장(617)799-7033; 혹은 임균택 사무차장 (857)207-7711 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인텁쉽을 돕는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 한 모금만찬”이 예년과 같은 장소인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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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 고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한다. 1월 15일 부터 25, 10일간 한국 출장, 보스턴 한인사회와 고국간의 협조체계 구축 위해..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회 장은 보스턴 한인사회와 고 국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 축을 위해 오는 1월 15일부 터 25일까지 약 10일간 한 국 출장을 다녀온다고 전해 왔다.

특히 이번 방문 중 김회장은 지난해 체결했던 보스턴한 인회와 대한민국전국지방 의료원연합회 간 의료협정 체결에 대한 진료 분야 확대 및 진료비 혜택 추가 등 세 부적 후속조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김회장은 세계태권도 평화봉사재단 총재 이중근 현 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지 난해 제정된 “보스턴 한국의 날”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 고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이사회 개최

리얼터 애나정 뉴스타 미주 전체 1위 영광

2016년 행사 계획과 예산 등에 대해 의견 교환

보스톤 한미예술협회(회 장 김병국)는 지난 1월 19 일(토) Wellesley 소재 Blue Ginger 에서 KCSB(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2016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병국 회장 을 비롯해 현재 이사, 임원 들과 새로운 이사 및 그리 고 초청자들을 포함해 20 여 명이 모여 3시간 여 동 안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 다.

지난 2015년도 행사 이 모저모와 그에 따른 결산과 함께 2016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행사 계획과 예산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 누었다. 이번 2016년도에 계획하 고 있는 행사는 2/6일(토) MFA 구정 축제, 2/19~3/26 일까지 브랜다이즈 대학에 서 전시회, 3/14일~21일 까지Brandeis University에 서 국악 공연 및 강의, 4월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성악 음악회와 9월 “김소월 시” 음악회, 9월/10월 연례 전시회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이사회 에서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 눈 것은 3월에 있을 국악인 초청 국악 공연에 대한 의 견이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 는 한미예술협회 홈페이지 (www.kcsbost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 보스톤 지사(대표 백영주)는 지난 12월 29일 벌링톤 소재 레드스톤 레스토랑에서 연말 파티 행사 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애나정씨가 뉴스타 미주 전체 1등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애나 정은 2012년에 이어 2015년에 뉴스타 부동산 미 주 전체 1위를 차지했고 2013년, 2014년 전체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애나 정은 “오늘도 손님을 위해 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기도하며 하루를 시 작한다며, 은혜에는 꼭 보답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손님과의 만남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판다는 것 보다 손님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을 베풀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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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안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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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오바마, 마지막 국정연설, 북한 핵문제 언급 안 해... 2013년 이후 3년 연속 북한 문제 언급 안 해, 이란 핵협상·쿠바 수교정상화 임기 중 성과로 부각 없었던 점에 비춰보면, 앞 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북 핵 문제에 관심을 쏟을 가 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번 연설문의 흐름을 보 면, 최소한 대외문제에 대 해선 지금까지 쌓은 업적 을 마무리하고, 이슬람국가 등 주요 현안은 ‘관리’를 하

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북한에 대해서 도 무시를 하거나 최소한 의 관리만 할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는 셈이다. 이런 구 조라면, 북한이 미국의 관 심을 끌기 위해 또다른 긴 장 고조 행위를 할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

대북제재법안, 美 하원 압도적 표차로 통과 ‘자금줄 차단’ 北 압박 전격 시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령이 12일 새해 국정연설에 서 최근 4차 핵실험을 실시 한 북한에 대해 전혀 언급 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임 기 1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 이어서 ‘치적 중심’의 연설 이 기본 뼈대이긴 하지만,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단적 으로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3년 북한의 제3차 핵실 험 직후 실시한 국정연설에 서 북한을 언급한 이후 3년 연속 북한·북핵 문제를 연 설에 담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 후 9시 미 의회 상·하원 합 동회의장에서 열린 마지막 새해 국정연설에서 외교안 보 분야의 앞부분 쪽에 “오 늘날의 세계에서, 우리는 악의 제국보다는 쇠약해지

고 있는 국가들에 의해 더 위협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적시했다. 그는 “중동은 지금 앞으 로 한 세대에 걸쳐 펼쳐질 일종의 체제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는 1천년 이전으 로 거슬러 올라가는 갈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라 고 말했다. 또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과도기를 거치 며 경제적 역풍이 불어닥치 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러 시아에도 대해서도 “궤도로 부터 서서히 이탈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시리아를 떠 받치기 위해 자원을 쏟아붓 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인을 보호하고 테러리스트 연결망을 추적하는 것이 최 우선 순위라고 언급하면서, 이슬람국가(IS)의 파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일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 없이 넘어갔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첫 째, 이번 연설이 주로 지난 7년 임기동안 자신이 추진 해온 ‘업적’을 설명하고, 이 를 계승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워싱턴 의 외교소식통은 “이번 국 정연설은 본인의 레거시(업 적)를 중심으로 작성을 했 다. 북한은 내세울 업적이 안되니까 들어갈 자리가 없 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 혔다. 실제로 오바마 대통 령은 임기 중 핵협상을 타 결한 이란과 수교를 한 쿠 바에 대해서는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북한의 핵실험에도 오 바마 대통령의 언급이 전혀

미 하원은 12일 본회의 에서 4차 핵실험을 강행 한 북한에 대해 제재를 대 폭 강화하는 내용의 대북 제재법안을 찬성 418표, 반대 2표의 압도적인 표 차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크게 ▲조사·금 지행위·처벌 규정 ▲북한 의 인권유린 및 사이버안 보 침해행위 제재 ▲북한 정치범 수용소 등 인권증 진 조항에 관한 3개 분야 로 구성돼있다. 에드 로이스(공화·캘리 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 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 은 “대북 금융·경제제재를 강화해 북한이 핵과 미사 일 개발, 사이버 공격능력 향상, 북한 지도층 사치품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달 러 등 경화의 획득이 어렵 도록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은 특히 제재의 범 위를 북한은 물론 북한과 직접 불법거래를 하거나 북한의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자, 또는 도움을 준 제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는 내용을 포함했다. 단체에 는 외국 정부 자체는 포함 되지 않지만, 외국 정부의 하부기관이나 국영기업 등은 포함된다. 법안은 이외에 ▲대량 살상무기 차단 ▲사치품 을 비롯한 북한 정권 지도 층 정조준 ▲자금 세탁·위 폐제작·마약 밀거래 등 각 종 불법행위 추적 차단 ▲ 사이버 공격 응징 등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와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포 함된 거의 모든 제재 내용 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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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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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북 핵실험 강력한 제재위해 외교적 노력”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호법, 파견법의 조속한 처리 제안 고 계속 방치한다면 국회 는 국민을 대신하는 민의 의 전당이 아닌 개인의 정 치를 추구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는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가 져올 수 있을 정도의 새로 운 제재가 포함된 가장 강 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외 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 다.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서는 “정부는 유엔 안보리 차원뿐 아니라, 양자 및 다 자적 차원에서 북한이 뼈 아프게 느낄 수 있는 실효 적인 제재 조치를 취해 나 가기 위해 미국 등 우방국 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 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한군, 수도권 지역에 전단살포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 노동계가 반대하고 있는 기 간제법과 파견법 중 기간제 법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 는 대신, 파견법은 받아들 여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노동개혁 5 대 법안 중 기간제법을 양 보하는 대신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 보호법, 파견법의 조속한 처리를 제안하면서 1월 임 시국회 중 이들 4개 법안 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 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 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제 안을 계기로 노동개혁 4법 만이라도 통과돼 당장 일자 리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

과 국민, 일손이 부족해 납 기일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 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엊그제 한 국노총은 노사정 합의가 파 탄 났다며 노사정 합의를 파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9·15 노사정 대타협 은 일자리 위기상황을 극복 하기 위한 노사정의 고통분 담 실천선언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 계 류 중인 기업활력제고특별 법 등 경제활성화법의 처리 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 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골 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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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당장은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우리 경제 곳곳 의 상처가 더 깊어지기 전 에 선제적인 구조개혁을 통 해 경제 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뻔히 위기가 보이는데 미리 준비 하고 있지 않다가 대량실 업이 벌어진 후에야 위기 가 온 것을 알고 후회한다 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 라며 “여기서 우리의 대응 이 더 늦어지면, 우리 경제 는 성장모멘텀을 영영 잃어 버리게 될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 혁법을) 통과시켜주지 않

확성기방송 중단 요구

북한군이 13일 우리 군 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을 요구하는 전단을 수도 권 지역으로 살포한 사실 이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 오늘 서울과 경기도 일 부 지역에서 북한군 전단 이 발견됐다”며 “어제 오 후와 오늘 새벽 북한군이 북측 지역에서 전단을 살 포한 것이 식별됐다”고 밝 혔다.

경찰도 서울과 의정부, 동두천, 파주, 양평 등에서 북한군 전단을 수거한 것 으로 알려졌다. 서울숲 인 근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는 북한군 전단으로 추정 되는 유인물 1천여 장이 발견됐다. 군이 공개한 북한군 전 단은 가로 12㎝, 세로 4.5 ㎝ 크기의 컬러 용지로, “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하 여 북남관계 악화시킨 박 근혜 패당 미친개 잡듯 때 려잡자!”, “미국은 시대착 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 책을 당장 포기하라!” 등 의 구호가 적혀 있었고 사 진이나 그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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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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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6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50: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이 아닌데, 한 국에 돌아가서 일정기간 거주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

는 고가주택인 경우에는 9억원을 초과하는 부 분에 상당하는 양도차액에 대하여는 양도소득 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A:

1세대1주택 비가세 요건을 충족한 고가주택

거주자 상태에서 국내 소재 1주택을 취득 하고 비거주자가 돠었다가 다시 거주자가 되거 나, 비거주자 신분상태에서 국내소재 1주택을 취득한 후 거주자가 된 경우, 양도일 현재 1세 대가 국내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거주자 신분에서 당해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양도가액 9억원 이 하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에 한정됨)된다. 비거주자가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함으로써 거 주자로 신분이 전환된 경우에 있어서 위의 보 유기간(2년 이상인지 여부)의 계산은 거주자 신분에서의 보유기간을 통하여 계산하며, 비거 주자였던 기간은 제외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 주택을 한 채 가지고 있는 1세대인 부부가 한국에 귀국하여 일정한 직업 이 없이 4년을 한국에 거주하고 나서 한국에 보유하고 있는 1채의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1 년째 되는 날 거주자가 되고 거주자 신분상태 에서 동 주택을 3년 보유하고 양도하는 것이므 로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한, 한국에 주택을 한 채 가지고 있는 1세대인 부부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남편이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할 것을 통상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 지게 된 날에 거주자가 되고 거주자 신분상태 에서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고 양도하는 것이 므로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비거주자가 해당 주택을 3년 이상 계속 보유하고 그 주택에서 거주한 상태로 거주자 로 전환된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대한 거주기 간 및 보유기간을 통상한다.

의 과세대상 양도차익 계산방법은 아래 그림 과 같다. 거주자가 양도일 현재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 건을 충족한 고가주택을 양도할 경우의 장기 보유특별공제액은 위 과세대상 양도차익에 보 유기간별 공제율(등기된 3년 이상 보유주택에 한정하여 24%~80%)을 곱하여 계산한다. 그러나, 비거주자 신분상태에서 취득한 주택을 비거주자 신분상태에서 양도하거나, 국내에 1 주택 소유한 1세대가 출국일(원칙적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한 날을 말하며, 해외이주법에 따 른 현지이주의 경우에는 영주권 또는 그에 준 하는 장기체류 자격을 취득한 날을 말 함)부터 2년이 지나 당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로서 양 도일 현재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지 못하므로 위 산식을 적용하지 않고 전체 양도차익에 대하여 과세 된다. 한편, 양도일 현재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액을 계산할 때 10%~30% 의 공제율을 적용한다.

Q52:

한국 내에 주택이 2채인 경우, 한국 의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과세 되는가? 2채 를 순차적으로 양도할 경우 어떤 주택을 먼 저 팔아야 세금부담이 적은가?

A:

1세대가 양도일 현재 아래에 표에 해 당되는 2주택(국내 소재)을 보유하다가 양도 하는 경우로서 과세대상인 때에는 중과세율 (최고 50%, 취득시기 또는 양도시기별 적용 세율이 다름에 유의, 자세한 세율은 관련 법 령을 참조)을 적용한다. 중과대상 주택에 대 하여는 2011년까지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2012년 부터는 장기보 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 경우 공제율은 10%~30%가 적용되며, 비거주자인 경우에 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한시적으로 2009. 3.16부터 2013. 12.31까지 양도하거나 2009. 3.16.부터 2012. 12.31.까지 취득하여 양도하 는 경우에는 일반세율(6%~35%, 2012년 이 후는 6~38%, 보유기간 2년 미만은 40%, 1년 미만은 50%, 미등기양도는 70%)을 적용하므 로 양도소득세 부담이 적은 주택을 먼저 양 도하는 것이 다소 유리할 수 있다.

거주자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는 한국 내 거주기 간(최소 1년 이상 거주), 한국에 직업이 있는지 <1세대 2주택 중과 관련 주택수 계산시 포함되는 주택> 여부, 다른 가족의 거주지 및 재산보유 상태 등 구분 ‘08.10.6. 이전 양도분 ‘08.10.7. 이후 양도분 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 서울 - 서울 - 모든 광역시 (군지역 제외) - 모든 광역시 (군지역 제외) Q51: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은 9억까지 - 경기도 (읍. 면지역 제외) - 경기도 (읍. 면지역 제외) 만 적용된다고 하는데, 주택 양도가액이 9억 <모든 주택> <모든 주택> 원을 초과하는 경우 양도차익은 어떻게 계산 소재 지 - 모든 광역시의 군지역 - 지방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하는가? 장기보유특별공제액은 어떻게 계산 - 경기도 읍. 면지역 - 인천광역시 군지역 하는가? - 기타 도지역 -경기도 읍. 면지역 -기타 도지역 A: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은 주택과 이에 <기준시가가 3억을 초과하는 주택> <기준시가가 3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부수되는 토지의 양도당시 실지거래가액이 9 억원 이하인 경우에 적용되며, 9억원을 초과하 * 기준시가 :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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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News

Friday, January 14, 2016

KBS Student Report

The K-Boston News

How Canada Should Improve By Min Park (10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Many young people in Canada are starting to engross themselves more in their culture. They are called Indigenous activists and many of them are starting to learn their native language, because “more than 45% of on-reserve youth say learning a First Nations language is very important to them” and almost half of them understand or speak a First Nations language. These indigenous activists also believe that the embrace of the language are helping them find their voice in culture and politics. Brian Maracle, is the program coordinator of the Onkwawenna Kentyohkwa Mohawk language school outside Toronto and is helping many people find their culture by learning their own languages. Canada is supportive of these indigenous activists and the cultured youth, because the canadian government spends about $9m a year on aboriginal language preservation programs. Canadians are not waiting for the culture to come to them, they have already gone in search for their language. Canada is a diverse country, and is filled with many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It is important that the Canadian government is supportive of people who are trying to learn their native by learning the language. Culture is something that everyone has, and it is vital that the government

is able to help their people. The youth is especially important because culture gives the young people their own perspective. Language is something that many people feel that is “theirs”, and this very strong history of our people starting to feel proud of ourselves helps the young people become more visible and becoming stronger and becoming more active. The Canadian government has been contributing money on fundings for language preservation programs. This should become an important issue for the government to discuss and try to solve because not everyone is able to find their native language. Another current event going on in Canada is about how the Canadian government is dealing with the ICC. The ICC is short for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and deals with prosecution of individuals for crimes of genocide, crimes against humanity and war crimes. Canada has historically been a leading voice for international accountability. Canada was the “last Western state to lend its support to a UN security Council referral” of the crisis in Syria to the ICC. They were also the only ones of the ICC to “oppose the consensus on expanding” the ICC’s budget. Changing Ottawa’s tone about international justice is the easiest shift that a new government could make. Many Canadians have already made remarkable contributions in shaping the project of international criminal justice. Washington has created an “ambassador-at-large” for war crime issues as

U.S. House to vote on N. Korea sanctions legislation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is set to vote on legislation that seeks to punish North Korea for its latest nuclear test by expanding sanctions on the regime. Lawmakers are scheduled to vote Tuesday, local time, on the North Korea Sanctions Enforcement Act, which proposes to

deny Pyongyang the hard currency it needs for its weapons programs. Chairman of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Ed Royce, who is the main sponsor of the legislation, says the new sanctions would put targeted financial pressure on Kim Jongun and his officials from the assets they maintain

in foreign banks. The legislation was introduced by Royce and dozens of other House members in February last year, in response to the North’s hacking attack on Sony Pictures in 2014. It passed through the Foreign Affairs Committee later that month, but has since been dormant.

a position in their government. Canada has a strong record of encouraging respect for human rights and the rule of law via diplomacy as well. However, Canada’s government should create a position similar to the one in Washington for improvement. This would establish “public, political and legal office” to represent a country in international fora and carry the baton of Canada’s commitment to International Justice. In 2005, the Canadian government donated $500,000 to the ICC investigation of atrocities in Darfur. Although the court cannot investigate Syria unless the UN security council refers the situation, Canada could take a lead role in investigation themselves. Overall, the Canadian government should contribute more to bettering the situations that the ICC deals with my making more generous donations and taking important roles in investigating.

Kerry makes no references to N. Korea in foreign policy speech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has outlined Washington’s foreign policy agenda for this year, but made no mention of North Korea or its latest nuclear test. During a 40-minute-long speech at the National Defense University in Washington on Wednesday, Kerry touched on various issues, including the situation in Syria, the implementation of Iran’s nuclear deal,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and the Paris Climate Change agreement. Kerry said Iran would com-

ply with last summer’s nuclear deal within days, but made no comments about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This follows a similar move by President Obama. He also didn’t mention North Korea in his State of the Union address. Experts believe the U.S. is adopting a tactic of “strategic ignorance” toward the Kim Jong-un regime, which has refused to restart denuclearization talks and instead forged ahead with its fourth nuclear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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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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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14, 2016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The K-Boston News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ADHD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 (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은 개인마다 다르고 아이들만이 아니라 성인에 게도 올수있는 장애이며 이런증상이 육게월 이 상 지속되면 장애로 볼수있다. ADHD를 가진 성인은 이런 증상으로 인하여 가정에서나 친구 사이 특히 직장에서 문제가 자주일어나고 시간 관리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유지해나가는 데 거이 불가능하다.

ADHD 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 이 다. 이러한 장애는 주로 나이가 어렸을때부터 시작하는데 보통은 그냥 “극성스러운 아이” 로 판단해 버리기 쉽다. 그러나 자라면서 학교에 서 주의력이 부족해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거 나 아니면 주의를 항상 소란스럽게 만들어 다 른학생들에게 까지 방해가 된다면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다. 보통 ADHD 를 가지고 있는 아 이들은 보편적으로 두뇌가 우월한 아이들이다. 그래서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 후에 삶에 크게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이것을 그냥 나 쁜 버릇으로만 생각하고 버려둔다면 청소년 소 녀 때가되면 자신을 감당치못하고 때때로 술과 마약이나 아니면 불량에 길로 빠지기가 쉽다. ADHD 의 증상은 매사에 부주의 하며 충동 성 및 과잉 행동을 되풀이 하게되며 이러한증 상으로인하여 주윗사람들에게서 꺼려함을 받 게되고 그것이 증오감으로 변할가능성도 있다. 특히 남이 이야기할때 주목할수 없다던가 day dream 즉 망상에 빠져있다던가 무엇이든지 쉽 게 혼동이 되고 천천히 이동 할수 없으며 그래 서 실수도 연거푸 하게된다. 그러나 이런 증상

제가 맨처음 칼럼에 쓴것처럼 정신질환 즉 심리장애는 신의저주도 아니며 우리가 특히 잘 이용하는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기에” 이도 아 니며 개인이나 가족 특히 부모의 잘못도아닌 육체 질환과 같이 다만 심리질환 일뿐이다. 육 체질환 즉 암이나 질병은 몸쇠포에서 시작되고 심리질환은 신경 불균형 상태가 원인이다. 신 경 불균형은 두뇌의 우월함이나 낮음과는 아 무런상관이 없이 아무에게나 생길수 질환이다. 육체질환이 처방에 따라 치료를받아야 하듯이 신경 질환도 마땅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ADHD 를 가진 아이들은 성격이 담대하 고 모험을 좋아하며 때로는 위험을 감수할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런좋은 점 도 한계와 자중이 필요한데 ADHD 를 가진아 이들은 자중할수있는 신경균형이 어긋나 있기 때문에 위험을 초래 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 한 힘을 (energy) 긍정적인 곳에 소비시킬수 있 다면 과잉 행동 장해를 가진아이들에게는 오히 려 성공에 길잡이가 될수있다. 즉 말하자면 이 런아이에게 넘쳐나는 힘을 눌러두려고만 하는 겄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인것으로 돌려 쓰게하 는겄이다. 예를 들어 스포츠에 관심을 두게 한 다던가 태권도 도장에 가입하여 무술연습으로 energy 를 소비할수 있다면 주위에 있는 아이 들과 싸움하는겄보다는 긍정적인 힘의 소비라 할수있다.

cine 의 심리과학 교수는 말한다. 남보다 높은 energy 를 가진 아이들에게 구조화된 활동으 로 힘을 소비할수 있는 장소를 제공 할수있다 면 이것은 단점을 장점으로 돌릴수 있는 기회 를 주는것이다. 얼마전에 필자의 오래된친구가 ADHD 에 대하여 설명할수 있는가 질문을 했다. 이 어서 그 친구는 IQ 높은 자기아들이 어렸을때 ADHD 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터무니없는 쓸 데없는 소리” 라고 부인 하면서 치료를 거절하 였다고 했다. 첫째 그녀는 화가 났고 그진단를 믿을수도 없었거니와 무엇보다도 소문이 두려 웠고 귀한 아들이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까 걱 정도 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아들은 자 라면서 우월한 IQ를 제대로 쓰지못하고 결국은 그착하고 똑똑한 아들이 마약으로 인하여 지금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 그녀는 그때 의 사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죄의식에 괴로워 하며 탄식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책임은 그엄마에게나 아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 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볼수있다. 때로는 어긋난 사회의 주목과 우리에 잘못 된 인식이 남의 인생길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 을 우리는 너무도 의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좀 더 open mind 를가지고 배우고 이해하는 주위 가 되었더라면 그녀는 남의 주목을 인식하지 안았을 것이며 의사의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그저 “남의 자 식” 만에 일이아니라 누가 어떤 처지에 서든지 이유없이 사랑해주는 주위가 되어주지 못한 우 리에게도 큰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여러분들께서 궁금하신 topic 제목이 있으시다면 메세지 보내주세요. uleehoy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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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선물

어느새 2015년 한 해가 지나고 2016년 새해 가 시작 되었다. 하루는 24시간이며 일주일은 7일, 한 달은 30일, 그리고 일년은 12달 등 세월 의 마디 마다에 일정한 기한이 정해진 것은 우 리가 무상으로 받은 공기나 햇빛처럼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年末(년말) 年始(연시)가 되면 우리가 가족 들에게는 물론 평소에 격조하였던 知人(지인) 들과 서로 안녕을 빌고 德談(덕담)나누며 선물 을 주고 받는 것 역시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 라 하겠다. 지난 년 말 연시에 나는 특별하고도 귀한 선 물을 받았다. 내가 오랜 세월 보스턴 한미 노인 회에서 봉사를 하면서 만난 어르신들과 지금 도 좋은 교제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 어르 신께서 보내 주신 선물은 나에게 특별한 감동 을 주었다. 평소에 새(bird)를 좋아한다는 나의 기호를 기억하시고 특별히 마련하셨다는 새 문양의 카 드와 함께 동봉된 $20!, “남편과 함께 점심 사 먹으라.”는 그 어르신의 성의와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는 그 선물은 새 해가 된지 여러 날이 지났음에도 이직도 나의 설합 안에 귀하게 간 직되어 있다. 이번 년 말 연시에 내가 받은 또 하나의 잊 지 못할 선물은 한 장의 CD 였다. 수 년 전에 나 는 지역의 Women’s Club에서 주최한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Bringing the world to America”를 주제로 한 모임은 미국으로 이주하 여 살고 있는 중국 / 인도 / 러시아 / 아프리카 등 소수 민족 여성들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 는 자리로서 나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 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민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나는 태 극기와 한복을 차려 입고 모임에 갔으나 너무 긴장한 탓이었는지 준비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고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2015년 크리 스 마스 선물로 Women’s Club에서 그 모임에 대한 동영상을 CD로 만들어 보내 온 것이다.. 누가 “과거는 아름답다”고 하였는가? 뜻밖 에 과거에 참석했던 모임에 대한 동영상을 보 니 감회가 새로웠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이 한 일을 가족이 인정해 주면 마음이 흐 뭇해 지기 마련으로 “당신이 한국 여인으로서 좋은 일을 하였다.” 는 남편의 칭찬을 들으니 기쁜 마음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 살이라 도 젊어서 이었을까? 얌전하게 한복을 입은 나 의 모습이 제법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하였다. 잊고 있던 과거를 새삼스럽게 기억하게 해 준 그 한 장의 CD는 어떠한 값진 물건보다도 나의 年末(연말)을 행복하게 장식한 귀한 선물 이 된 것이다. 이렇게 사랑과 배려가 담긴 선물 은 우리네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분 명하다. 2016년 새해를 맞으며 내가 받은 선물의 의 미를 되새겨 보는 오늘, 나는 과연 타인에게 어 떠한 선물을 주었는가? 되돌아 보니 문득 떠오 르는 기억 하나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보스턴 한미 노인회 제 5대 회장으로 선출 된 나는 제 3대와 4대 선배 회장님 두 분께 선물을 드린 적이 있다. 지금이야 여자 대통령도 나오고 사회 각계 각층에 여성 지도자가 많이 배출 되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여성으로서 보수 적인 세대로 구성된 노인회의 회장이 되는 것 은 여 수월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노인회 회장 일을 하는 데에는 가족( 배우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자신 의 경험을 들어 가며 나의 남편을 설득하여 주 시는 등 나를 노인회 회장으로 적극 추천하여 주신 전임 회장님과 더불어 또 다른 전임 회장 님께서는 당시 부회장이었던 나에게 미리 회 장 임무를 시키는 등 나를 보스턴 한미 노인 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적극 지지하 여 주셨다. 그때 당시 마침 새로 부임한 여성 총영사님 이나 한인 회장님의 격려 그리고 여성 편집부 장의 활동이 도움이 되기도 하였지만 두 분 전 임회장님의 후원은 여권 신장에 큰 도움이 되 었다고 생각하여 그 해 연말에 나는 그 두 분께 나름대로 감사의 선물을 하였던 것이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를 고민한 끝에 치아 가 성치 않은 어르신들이 잡수시기에 좋은 “牛 足䭏(우족편)“을 직접 만들어 드리기로 하였다, 그리고 밤을 새워 가며 정성으로 만든 “민유선 표 우족편”을 예쁜 그릇에 담아 두 분께 각각 전해 드렸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실수였음을 곧 알게 되 었으니 두 분 중에 한 회장님께서 심한 통풍을 앓고 계셨음을 내가 미처 헤아리지 못한 것이 다. 痛風(통풍)에 소고기는 금기 식품이었던 것 이다. 받는 사람의 형편을 배려하지 못한 선물은 아니 힌 것만 못한 것! 나의 선물이 되 돌아 왔 을 때의 그 민망함이라니- - -. 올 연말 연시에 내가 받은 귀한 선물에 새삼스럽게 감사하는 오늘, 그 때의 나의 사려 깊지 못한 선물에 대 하여 이미 고인이 되신 선배 회장님께 용서를 빌고 싶다. (20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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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생활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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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ston 생활 뉴스

은퇴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한인이라면 연방정부 운영하는 myRA 고려해 볼만... 연방정부 운영 myRA, 수수료없고 원금보장, 세금혜택도 퇴가 아니더라도 자녀학자금 등의 다른 용도를 목적으로 적립을 할 수도 있다. 가입조건이 따로 있나? 이 상품은 2015년을기준으로 개 인 13만1천불,부부합산 19만1천불 미만의 소득자를 대상으로하며, 매 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조정된다. myRA는 일종의 Roth IRA로, 각종 IRA 계좌가 있더라도 적립 한도액 에 미달한다면 별도의 계좌로가입 할 수 있다.

미국의 은퇴저축의 기본은 고 용주가 지원하고 정부가 세금혜택 을주는 401(k)를 근간으로 하고 있 지만, 미국 전체 근로자의절반, 파 트타임 근로자의 75% 이상이 이 같은 혜택을 전혀받지 못하고 있 다. 자영업자들은 각종IRA를 통해 세금혜택을 받기도 하지만 웬만한 뜻을 세우고 공력을 들이지 않으 면 말처럼 쉽게 은퇴자금이 쌓이 지 않는다. 놀랍게도 미국인의1/3 정도는 단 한푼의 은퇴자금도 없이 은퇴할 나이에 도달한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면 한인의 절반 이상은 제대 로 된은퇴수단을 갖지 못한 채, 은 퇴생활비의 30%도 충당하기힘든 소셜 시큐리티 연금 증서만 받고서 은퇴 이후의 불모지로 방출되다시 피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 각 종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찾아 다니 지만 기다리다지치고 각종 규제에 막혀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들다. 결국 넉넉하지 않더라도 은퇴준 비는 스스로 할 수밖에 없는것이 다. 100% 개인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 은퇴저축에 대해 저소득층, 그리고정보가 부족한 한인과 같은 이민자 계층은 소외될 수밖에 없는 데, 연방정부가 올해 처음, 공화당 과 월스트릿의 반대를 무릅쓰고 민 간이 장악한 은퇴저축시장에 뛰어 들어 ‘myRA’라는상품을 출시했다. 연방재무부의 제이콥 류 장관 은 “myRA는 은퇴저축을 위한 진 입장벽을 제거해 소외된 사람들이 쉽게 은퇴저축을 시작하게 함으로 써 이들의 노후를돕고자 설계된 정 부 운영 은퇴상품”이라고 밝혔다. 일단 이 상품은 아무런 수수료가

없다. 401(k)와 각종 IRA를 가입하 면 원금의 1% 이상이 수수료로 빠 져나간다. 임금에서 원천징수돼 이 들 계좌로 들어간 돈은, 기금운영 자가 주식과 채권 등 각종 금융상 품에 투자를 하게되고 운용 수수료 를 가져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 러나 myRA는연방재무부 채권 즉 ‘ 국채’라는 단일한 금융상품에 투자 하기때문에 별도의 수수료가 전혀 없다. myRA 계좌 자체를 연방정부가 통합 운영하고 적립금을 모두 국채 에 투자한 이후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수익금을 자동계산해 증식해 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국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 실의 가능성이 제로다. 연방재무부 채권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 자수단이다. 전세계 모든 나라 정 부가 자국 환율 방어와 안정적인 증식을목적으로 미국의 국채를 산 다. 미국의 국채가 손실을 본다는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 전체가없어 지거나 전세계 경제가 완전붕괴된 상황에서나 생각할 수 있다. 채권이라는 특정 기간 내에 특정 이자율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 기 간과 이자율로 놓고 거래를 함으 로써 수익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원 금 손실은 불가능하다. 아무런 행 위를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이자 는 받을 수있다. 채권이라고 해서, 강제구입후 전화국 나서면서 곧 바 로 손해보고 팔아버릴 수밖에 없었 던 한국의 과거 전화채권을 생각하 면 안된다. 연방재무부가 밝힌 최근10년새 국채 연간평균수익률은 3.19%에 달한다. 시중의 소매은행에서 판매

하는 CD 등의 일체의 금융상품 이 자율은 1% 넘기가 어렵다. 401(k) 등에 투자하더라도 수수료 떼이는 것 생각하면 3.19%의수익률은 결 코 낮다고 볼 수 없다. 만약 한달에 200불씩 30년을 꼬박꼬박 적립한 다면 10만7천불이상의 목돈을 쥘 수 있다. 어떻게 가입하나 연방재무부 myRA 웹페이지 (https://myra.gov/)에 들어가서 소 셜 시큐리티 번호, 드라이브 라이 선스, 가입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이 계좌의 수혜자 등의 정보를 입 력하면 된다. 불법체류자 등 신분 상의 제약이 있는 한인들도 전화 855-406-6972번으로 전화를 해서 개인 텍스아이디번호를 사용해서 가입할 수 있다. 적립금 규모는 개 인의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정할 수 있으며미니멈 한도도 없다. 1개 월 단위는 물론 1년 단위 적립도 가능하다. 고용주와 상의해 페이체크에서 디렉 디파짓으로 myRA로 넘어가 게 할 수도 있지만, 이를 선선히 수 용해줄 고용주는많지 않다. 별도의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따 라서 자신의 세이빙 어카운트나 체 킹 어카운트를 통한정기적인 디렉 디파짓을 걸어놓는 것이 좋다. 매 년 연방소득세 세금신고를 한 후 텍스 리턴을 받게 되는데, 이 금액 전체 혹은 일부를 myRA로 옮길 수 도 있다. 이 웹페이지에서 언제라도 계좌 를 열어보고 내돈이 얼마나증식했 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401(k) 등 과는 달리 은퇴전 출금하더라도 벌 금을 물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은

401(k) 가입자도 가입할 수 있지 만, 고용주 매칭한도 내까지 401(k) 를 이용하는 편이 더 낫다. 2015년 을 기준으로 myRA를 포함한 각종 개인은퇴계좌 IRA 연간한도액은 5,500불,50세 이상일 경우 6,500불 이다. 이 상품은 목돈을 집어넣고 이자를 타먹는 식의 신탁상품이아 니라 소액을 정기적으로 적립해 증 식하는 맛으로 기획된 적립형 상품 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myRA는 은퇴준비 수단이 없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계도 용 상품으로, 정부가 가입자의 은 퇴 전체를 책임질 수는 없기 때문 에, 적립기간이 30년, 적립액이 1 만5천불 이상이면 Roth IRA 등으 로 넘겨야 한다. 어떠한 세금 혜택이 있나 다른 은퇴상품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은 은퇴시기 이전에출금하더 라도 벌금이나 세금이 붙지 않는다 는 점이다. 401(k)나 보통의 IRA는 소득세를 차감하기 이전의 소득(세 전소득)에서 이들 계좌로 돈이 넘 어가기 때문에, 계좌적립액은 비과 세 처리가 되는 대신, 은퇴 전 인출 시에는, 내지 않았던 세금과 함께 벌금도 내야 한다. 물론 401(k)등을은퇴 이후에 찾 으려고 해도 세금을 내기 때문에 단순한 세금이연제도라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myRA는소득세를 낸 이 후의 소득(세후소득)에서 적립해 가기 때문에, 이미 세금을 납부한 돈이다. 따라서 인출시 세금이나 벌금 규 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 나 소득에 따라서는 적립액의 일 정부분을 텍스 크레딧으로돌려받 을 수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개 인 30,500불(부부합산 6만1천불) 이내 소득 가구의 저축텍스크레딧 (Saver’s Tax Credit)을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일정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 우 세전 텍스 혜택도받을 수 있는 것이다. (출처: 미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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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보스톤 조이풀교회 강덕식목사(뉴잉글랜드 교역자 협의회 회장) 시편 90편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봅니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난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그러면서 우리 인생들을 가리켜 “아침에 돋는 풀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원하심 앞에서 우리의 인생 들이 얼마나 쉽게 그리고 잠깐 있다가 사라질 수 있는 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 준비하지 않아서 배고픈 아이와 저는 길옆 어느 시골 집에 들어가서 밥도 얻어 먹어야 했 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가 그렇게 길게 느 껴 진적은 아들에게나 저에게 없었다는 것입니 다. 많은 대화들을 나누었고 많은 꽃들과 푸르 러가는 나무들을 통해서 아들과 정말 좋은 시 간을 가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은 날들 중에서 참 그 하루를 길 게 그렇지만 소중했던 하루였던 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는 벌써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에 민감해 하면서 왜 이렇게 시간 이 빨리 흐르는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곤 합 니다. 얼마전 방송 뉴스에서 왜 시간이 나이들 수록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질까에 대한 여 러 원인분석을 해서 제가 흥미롭게 시청한 적 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람들은 나이들 면서 매일 똑같은 단조로운 기억들만 남게 돼 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것 에 대한 흥미와 경험들이 부족해지고 그것들에 대한 기억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 다. 초행길은 길게 느껴지지만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 유라는 것입니다.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그 러나 그 시간들을 대하는 사람들은 각기 모두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우 리가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되어가는 세월의 흐 름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 흐르는 세월들, 시 간들을 우리가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 는 것은 우리들의 삶에 지혜가 아닌가 십습니 다. 우리는 사실 모두 삶의 초행길을 걷고 있 는 사람들입니다. 어제 산 하루, 지난해를 산 그 한해를 또 반복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직 내가 살지 않은 전혀 새로운 하루, 또 한 해를 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또는 내일 우리가 살아야 하는 하루에 설레임 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사 람의 세월은 허망한 세월들이 아니뿐만 아니 라 충만하게 많은 삶의 의미들로 채워질 것이 라고 믿습니다.

제가 청양에서 교회를 섬기며 목회하고 있을 때 저의 고향인 홍성까지 아들과 함께 22km를 걸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아들은 초등학교 5학 년이었는데, 이유는 5월의 봄날을 하루 종일 걸 으면서 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졌던 것입니다. 물론 그 날은 아이에게 생각 보 다 고생스런 하루였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도 저히 걸을 수 없다는 아이를 등에 없고 한동안 저도 힘들게 힘들게 걸어야 했씁니다. 먹을 것

러시아의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사형선 고를 받고 총살형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 다. 죽음 앞에서 그는 ‘만약 내가 여기서 살아나 간다면 내 삶은 매 초가 한 세기를 살아가는 것 처럼 느껴질 것이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리라 인생의 단 1초도 허비하지 않으리라’ 맹세했다고 합니다. 그날 그는 황제

의 명으로 사형을 면하였으나 힘들고 긴 유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경험으로 삶에 감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불후의 명작인 ‘죄와 벌’ ‘까라마조푸의 형제들’은 바로 이 사형선고 이후에 그가 남긴 작품들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너무나 소중합 니다. 허비할 수 없는 너무나도 값진 시간들 어 떻게 하면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이 아니라 많은 기쁨과 감사와 의미들로 채워지는 시간들 을 보낼수 있을 까요?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영원한 시 간 앞에서 우리가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들에게 주어진 육신의 인생의 시간들은 극히 제한적이고 짧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안목으로 우리의 시간들을 볼 수 있고 살수 있 는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지혜의 원동 력은 바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도서 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 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 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육신에 주어진 생명의 시간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시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 시간 들을 향한 아직 가보지 않는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될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시간 들을 향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 어떤것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을 오늘 하루와 주어질 내일을 기대하며 살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삶의 시계는 훨씬 늦 추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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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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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학 맞춰 수업 선택, SAT시험 계획 수립 대학은 자신만 생각하고 공동체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은 원하지 않는다. 1.올바른 수업 선정 많은 학생들이 수업 선정의 바탕이 나 배경이 어떤 것인지 잘 이해하 지 못한다. 수업 선택은 모든 대학 입시에 크게 작용을 한다. 하지만 공ㆍ사립대학 모두 다른 방법으로 GPA(학점)를 계산하기 때문에 특 히 고학년 학생들은 목표 대학에 맞춰 수업을 선택해야 한다. 목표 가 제대로 있어야 과정도 정하기 가 수월하다. 2.시험계획 다음 1년 간의 시험계획을 잘 세워 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준비가 되 면, 점수가 나오면 등 조건부 시험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보다는 시험 날짜를 우선으로 바로 잡고 그 목 표에 맞추어 노력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다10학년 1학기 때는 SAT I 모의고사를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 한다. 시험점수가 목표점수에서 멀 지 않다면 2학기 때 시험을 볼 수 있다(10학년 때 SAT I을 끝내는 것 은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그렇지 않다면 11학년 때 날짜를 정해 놓 고 공부를 시작하면 되겠다. 3. 대학입시 관련 준비(12학년)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가장 바 쁘고도 초조한 학기를 맞이해야 한 다. 어떤 대학에 지원할 지 결정을

했다면 이제 지원서의 여러 요소를 준비해야 한다 ▲교사 추천서 ▲대 학 인터뷰 스케줄 ▲에세이 작성 준비(사립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에게는 특별히 중요하다)마지막으 로 early action 및 early decision( 조기전형)을 고려할 것인지를 생 각하여야 한다. ■ 특별활동 선택 자세 기본적으로 활동의 모습을 두 가 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그룹 의 학생들은 몇 가지 활동이 없지 만 굉장히 깊은 참여를 보여준다. 두 번째는 다양한 활동에 골고루 참여한다. 전국구 레벨의 운동선수 등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보통 이 두 종류의 중간에 빠지는 것이 가 장 좋다. 한쪽으로는 자신의 열정 을 쫓아 가야 하고 또 다른 한쪽으 로 다방면으로 뛰어나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특별활동의 내 역의 발전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다. 이제 9, 10학년이 된 학생들은 운동, 음악, 미술,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를 해본다. 흥미 가 조금 있다면 무조건 시도해 본 다. 목적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활동을 찾아 11, 12학년에는 몇 활 동에 초점을 두기 위해서이다. 11, 12학년 학생들은 이미 그 초점 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다

에듀웰 보스톤

음에는 그 초점과 내역을 바탕으로 ‘프로필’을 만들어야 한다.

▲‘Evidence of integrity’? 인품의 증거

이처럼 활동 프로필을 만들기 위해 서는 기억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 다. 다음 나와 있는 예일대 입학사 정 관장의 말을 통해 그것들이 무 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말 그대로 학생의 인품을 확인하 고 싶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찾아 보는 것 중 하나는 완고함이다. ‘사 람이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지’ 라는 문구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모든 활동을 4년 동안 무조건 해 야 한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 이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이라면 끈 질김을 보이자

“We try to understand the student as a whole person, and also to understand how he or she has performed in the context of whatever academic and community opportunities he or she has encountered. We seek academic excellence, evidence of leadership and integrity, and evidence of high personal impact on others.”Brenzel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보도록 하자. ▲ ‘In the context of’? 상황을 따 져서 학생들은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학교나 지역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리더십 기 회든 수상 기회든 언제나 학교에 서 시작한다. 대학들 역시도 먼저 학교라는 공동체에 우선으로 충실 한 학생들은 원한다. 대학에 와서 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 하는 것이다.

▲‘Evidence of leadership’? 지도 력의 증거 지도력, 혹은 리더십이란 ‘남에게 끼치는 영향’이라는 척도로 정의 내려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지 Spanish Club의 회장직으로만 리 더십을 확인시킬 수 없다. 만약 이 학생이 자신의 회장직을 사용하여 모금을 하고 그 기금을 사용해서 주변의 어려운 남미 이웃을 대상 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했다면 그 ‘ 영향’이 대단할 것이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 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 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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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14, 2016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The K-Boston News

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첫번째 이야기] 간추린 추억 하나 그리고 오늘

“어떤 때 나는 저 시계가 좀 빨리 갔으면 하 고 바랄 때가 있어요. 또 어떤 때는 천천히 갔 으면 하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계는 내 말을 들어주는 법이 없어요. 늘 같은 속도로 가지요.”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에 나오는 안네 프랑 크의 말입니다. 시간은 어쩌면 늘 같은 속도가 아닌지도 모릅니다.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빨리 가고 또 늦게 가기를 반복하는 것을 보면 시간은 누구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속도를 달리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사람의 의지에 따라 움직여 주지도 않구요. 오늘은 느닷없이 서랍 장의 다섯 번 째 칸을 정리했습니다. 서랍 안 에는 수 십 년의 기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친 구들과 주고 받은 편지들, 아들의 배냇저고리, 딸아이가 다섯 달 되었을 때 처음 자른 머리카 락, 아들의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쓴 종합장 등등 아주 많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 수 북한 종이 뭉치를 꺼내 들었습니다. 판소리 가 사를 적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스물 두어 살 즈음 라디오 심야 방송에서 가야금 산조를 듣 고는 국악에 빠져 미친 듯 배우러 다녔던 한 시 절이 있었습니다. 평론하시는 선생님이 “판소리는 혼을 빼앗 아 가니 시를 쓰려거든 판소리를 배우지 마시 게”라고 하셨지만 판소리를 배우고 싶은 마음 은 미친 듯 달려 나갔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기 억나지 않지만 인간문화재 되시는 한 분이 신 문에 소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아 소 리를 가르치겠다는 광고를 냈었습니다. 그 광 고를 보고는 망설일 것 없이 등록을 했지요. 처 음 배우는 날 들뜬 마음으로 낙원동의 어느 허 름한 집의 옥탑방을 찾아 갔었습니다. 많은 사 람이 왔었지요. 수십은 족히 되었는데 그들은 모두 한 달도 안 되어 반이 떠나가고 두 달 째 반이 떠나더니 넉 달 째 되던 즈음에는 저 혼자 남아 버렸습니다. 선생님은 더 이상 저 하나를 보고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계속 소리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지 요. 그런 말씀이나 하시지 말지 전 또 수소문 하여 국립국악원에서 그 비슷한 강좌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요. 어둑한 저녁 국립국악원을 오를 때 맞바람을 맞으며 조금 허리를 구부리 고 걸으면서 소리를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습니 다. 판소리에 빠지면 다른 노래는 하나도 들리 지 않습니다. 허나 그 강좌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더 이상 유지 할 수 없는 강좌가 되어 버 렸지요. 난 판소리 배우는 것을 포기 할 수밖 에 없었습니다. 그 때 배우던 판소리의 가사 가 적힌 종이들을 착착 모아 두었는데 오늘 그 것들을 다 버렸습니다. 그것을 이제껏 버리지 못하고 서랍에 넣어 두었던 것입니다. 이제 난 찬양도 좋아하고, 랩도 좋아하고, 롹도 좋아하 고, 발라드도 좋아합니다. 보편적인 사람이 되 어 있는 것이지요. 그 시절의 나는 너무 뜨거

워서 자신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아니 망가 져도 좋다는 마음으로 한가지를 좇아 가던 아 름다운 부나방 같았습니다. 돈이 없었던 시 절의 열망은 훅 타올랐다가 돈 때문에 맥없이 꺼져 버리기를 반복 했습니다. 돈 하고는 영 인연이 없는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그 때부 터 나는 포기 할 수밖에 없는 탓을 만들어 어딘 가에 모아 두기 시작 했던 것이지요. 햇빛이나 달빛 그리고 불빛 들은 다 따뜻하지만 그닥 빛 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봄날의 너무 밝은 햇빛이 제일 나를 괴롭히던 것 이었습니다. 환 한 빛 가운데 서 있으면 다른 목숨으로 살던 전 생과 이생 그리고 다음 생의 부스러기들이 빛 속에서 막 날아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 문입니다. 그런 때는 나에게 내재된 이유들이 슬금슬금 기어 나와서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였습니다. 그런 마음을 우울이라고 하지요. 난 이제 젊은 날의 열정에서는 조금 비켜 선 나 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난 사람의 감정 변화에 그닥 매력을 못 느끼지만 그 변화와 열정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간 인지는 알지요. 그 시 간에 느끼는 고통의 색깔이 얼마나 화려한 것 인지 그 때는 잘 모릅니다. 내 젊은 날의 화 려한 절망, 이젠 기억조차 희미한 절망의 찌거 기를 버리고 가요를 크게 틀어 놓고 따라 불렀 습니다. 그래도 “사철가”와 춘향가 중 “쑥대머리” 그리고 그 외 몇개는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는 계속 갖고 있을 참입니다. 참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사철가의 가사를 찬찬히 읽 어 봅니다. -------------------------------------------------[사철가]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 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가있느냐?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옛부터 일러 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 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꽃피지 않은 황국 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 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려 은세 계 되고 보면, 월백설백천지백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 나. 무정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내 청춘도 아 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은 어려워라.

어와,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 말 들어보소. 인간이 모두가 백년을 산다고 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 근심 다 지허면 단 사 십도 못 산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 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는 불여생전일배주만도 못하 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마라. 아까운 청 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 마라. 가는 세월 어쩔그나. 늘어진 계수나무 끌끌어리다가 대랑 매달아놓 고 국곡투식허는 놈과 부모불효허는 놈과 형제 화목 못하는 놈, 차례로 잡어다가 저 세상 먼저 보내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 서로 모아 앉어서 “한잔 더 먹 소들 먹게”하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 보세. -------------------------------------------------소주를 두어 잔 마시며 사철가를 부를 때는 완전히 청승맞은 아가씨였습니다. 지금 읽으 니 전도서 1장의 말씀이 노래 곳곳에 스며 있었 군요. 실체란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달라집니 다. 그러니 실체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 요. 당신 옆에 서서 바라보는 모든 것들은 처 음부터 아름다운 것들인데 이제서야 아름답다 고 느끼는군요. 그 시절의 나는 직장이 있었 고 건강했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젊 은이였습니다. 그 당시 내가 포기해야 했던 것 들 때문에 느꼈던 쓴 맛도 훗날 이렇게 아슴한 그리움으로 무성 무성 자라납니다. 지나온 어 둠까지도 시간이 흐르는 섭리 안에 두면 생명 의 근원으로 생각되면서 따뜻하니까요. 난 아 직도 외롭고 슬픈 고질병에서 놓여나지 못했지 만 따뜻한 햇살 아래로 내 영혼을 옮기셨으니 이제 햇살 속에서 자연스럽게 늙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지금 아픈 이들을 향해서 아픈 시기를 벗어 난 이들은 입 꾹 다물고 그들이 잘 지나 갈 수 있도록 옆으로 비켜 서 줄 일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른 채로 이 나이가 되었다면 매년 찾아 오는 혼란한 계절이 변화되는 빛을 어찌 견딜 수 있었겠습니까. 그 혼란의 시기를 치 르고 있는 이를 만나면 잠시 등으로 받쳐 주는 것뿐 입니다. 환한 곳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캄캄한 마음은 그저 늘 내 안에 상 주해 있는 또 다른 나 입니다. 서서히 밝아오 는 새벽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된 것에 감사드 립니다. 사실은 이래도 저래도 다 생은 아름 답지만 말이지요. 사람들이 추운 강가를 오래 걷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부동산 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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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 금리인상보다 부족한 주택재고 가 더 시급 / ▶ X세대·밀레니얼 세 대 등 다양한 수요 증가 기준금리가 곧 오를 전망이지만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시장 충격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 된다. [AP] 지난해 말 올해 금리가 오르면 서 모기지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 나 1년이 지난 지금 금리인상은 이 뤄지지 않았고 주택시장도 큰 영 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얼 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또 금리인 상이 내년 주택시장의최대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 회’(FRB)는 이번에는 금리인상 시 기를 올해를 넘기지 않겠다는 강 한 의지여서 금리인상에 따른 내 년도 주택시장 전망이 관심입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을 비롯, 내년 주 택시장 전망이 궁금합니다. 내년에는 X세대의 첫 주택 장만, 밀레니얼 세대의‘ 무브-업’, 베이비 부머의‘ 다운 사이즈’ 등 다양한 이 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AP] ■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 없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모기지금리 가 오르더라도 주택시장은 큰 영향 을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 트룰리아의 랠프 맥래플린 이코노미스트는 기 준금리가 오를 경우 인상폭은 약 0.25% 정도로 높지 않을 것으로 전 망했습니다. 따라서 주택 구입 수요에 미치 는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입

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 속도가 다소 완만해져 오히려 대기 구입자에게 는 내년이 주택 구입에 좋은 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말 금리인상 전망에 일부 주택 구입자들은 서둘러 주택 구입 에 나서는 현상이 발생한 바 있습 니다. 그러나 금리인상 전망이 더 욱 강한 올해 말 현재는 구입자들 이 지난해와같은 구입 쇄도 움직임 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 레드핀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내년 금리인상 실시 여부와 상 관없이 주택 구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높은 편”이라며 “금리인상 여부보다 부족한 주택재고가 주택 시장에 더 시급한 문제”라고 US 뉴 스 & 월드 리포트지와 인터뷰에서 강조했습니다. ■ 해안 도시 열기 식을 전망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소강한 상태인 반면 여전히‘ 핫’한 지역들 이 있습니다. 해안 도시들과 북동 부 해안지역에서는‘ 매물 부족, 높 은 수요’ 공식에 따라 주택가격이 천정부지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잘 나가고 있는 해안 지역 주택시장도 열기가 식어 갈 전망입니다. 맥래플린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해안 도시의 주택가격이 서서히 둔 화되고 있는 신호가 감지 중입니 다. ■ 남부 메트로 ‘핫’할 전망

서부 해안 지역과 북동부 지역의 내년 주택시장 전망이 어두운 반면 이른바 ‘바게인 벨트’로 불리는 남 부메트로 지역의 주택시장 전망은 밝은편입니다. 남부 지역에 주택을 장만하려는 구입자들은 주로 뉴욕 등 북부 도 시의베이비부머들이 대부분. 은퇴 를 염두에 둔 주택 구입이 대부분 인데 뉴욕지역의 주택 중간가격이 약 60만달러를 호가합니다. ■ 편의시설 갖춰진 교외 지역 인 기 구입자들의 도심 진출현상이 뚜 렷했으나 도심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년부터는 다시 교외 지역으로의 회귀현상이 예상됩니 다. 하지만 과거의 회귀현상과 조 금다르게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교 외지역에 주택 구입 수요가 몰릴 전망입니다. 특히 보행자 친화적인 환경이 잘 갖춰진 교외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런 환경을 조성하려는 교 외도시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 니다. 젊은층 구입자의 경우 비싼 도심지 주택을 피해 교외로 눈을 돌리지만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교외 지역을 선호합니다. ■ ‘X세대’ 드디어 첫 집 장만 내년에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 의 연령대가 높아질 것으로도 전망 됐습니다. 35~49세의 이른바 X세 대의 활발한 주택 구입이 예상되 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과거 수년간 주 택 구입에 나서지 못한 X세대가 내

년에 드디어 주택시장에 입성할 것 으로 기대됩니다. 리처드슨 이코노미스트는 “비교적 안정적인 소득 수준인 X세대는 최 근고용시장 침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주택시장이 바닥을 이 룰 때 투자자들에 밀려 내 집 장만 을 못했지만 투자자가 감소한 내년 부터 다시주택 구입에 도전할 것” 이라고 US뉴스와 인터뷰에서 내다 봤습니다. 올해 초 ‘전국부동산중개인협 회’(NAR)가 실시한 조사에서 X세 대의주택 구입비율은 연령대가 낮 은 밀레니얼 세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주택 거래 중 34세 미만의밀레니얼 세대의 비율 이 약 32%인반면 X세대의 구입비 율은 약 25%에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 비율이 역전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밀레니얼 세대 큰 집 이사 최근 활발한 주택 구입 움직임 을보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가 내 년에는 첫 주택을 처분하고 규모를 늘려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일찌 감치 주택 구입에 나선 일부 밀레 니얼 세대중 자녀 출산 등으로 가 족 수가 늘어규모가 큰 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겠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도 주택 재고 부족 이 예상돼 큰 규모의 주택으로 옮 기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이 예 상됩니다. 한편 이미 시작된 베이 비부머 세대의 다운사이즈 물결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웨스트보로 한국식당 Westborough Korean Restaurant

중화요리, 한식 전문

7 East Main S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366-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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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생활

The K-Boston News

독자 기고문

새해 아침의 말 뉴잉글랜드한인회 전회장(13대) 김인수 1. 나눔(Share)이 사회의 정의(Justice) 성경에 “오병이어”란 말이 있다. 이 말의 뜻 은 나누면 풍성해 진다는 뜻을 담고있는 교훈 이다. 많은 지식의 더 아는 사람(Wise)과 물질 적으로 더 가진 사람들의 이웃과 나눔이 사회 의 정의이다. “마이크로소프트”회사를 설립한 현세데의 삶 을 가장 윤택하게 살고있는 빌게이츠는 자신의 노력으로 힘들게 벌어드린 재산을 아낌없이 사 회에 환원하였다. 나누는것은 쉬운일이 아니 다. 그러나 그가 내린 결단의 나눔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이 행복하여지고 풀성해지는 경험을 누리고 있다. 또한 미국의 거부인 록펠로는 일일 백만불 의 수입을 사회를 위하여 나눔으로 풍성한 삶 을 살고있다. 나눔으로 삶의 가치와 삶의 의미가 더 부과 된다. 그러므로 주고 받는것이야말로 더욱 풍 성한 삶의 축복을 가져오게 하는 원천이다. 만 약 나누면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있 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참된 의미의 나눔이 아 니다. 마지못해 준다면 그 행동은 풍성한 결실 을 맺지 못하게 될것이다.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모든 기 쁨이 되어야 한다. 그 기쁨 혹은 축복이 상호간 에 나누는 행위로 말미암아 싹이 틀때 결실을 맺게 된다. 나눔은 행동 자체로 기쁨을 느끼면 서 조건없이 주는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실함으로 주어야 한다. 이러ㅗ게 하면 확실 의 보답이 올것이다. 그러므로 나눔은 행복이 고 기쁨이라 할수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이 기쁨과 사랑을 원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라, 원 하는 것을 얻은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사람들 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는 것이다. 옛날 승현 (Wise Man)이 보여준 삶의 나눔의 법칙을 실천 하는 우리 생활이 필요하다.

나누는것은 물질적, 격려, 칭찬일 수도 있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것은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눔과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와 무엇인가를 나눌때 축복으로 더 많 은것을 받게되고 기쁨과 행복, 웃음이 가득하 게 될것을 의심치 않고 기적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2. 기초질서가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다. 일상다반(日常茶飯)이란 말은 매일 차를 마 시고 밥을 먹듯이 평소에 반복되는 보통의 일 을 말한다. 그런데 비상다반(非常茶飯)의 일과 사람들이 있어 일상(日常)이 비상(非常)이 되어 일어나는 비극의 사건들이 우리 동포사회에 얼 마나 많은지 모른다.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것 은 기초질서의 실행이다. 기초질서가 없는 사 회는 없다. 작은 질서의 지킴이 결국 행복한 행 복한 사회를 만드는 주춧돌이 된다.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한다”는 말과 같이 작 은 기초질서의 무시와 사소해 보이는 기초질서 의 위반들이 가정, 사회, 국가를 망가지게 하는 일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건물 주인이 그대로 방 치해 두면 그 창문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 고 비가 새어들고 건물이 망가지게 된다. 꼭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일상다반사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의 미를 담고있다. 나 하나의 문제가 결국 사회 적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나 개인으로 부터 시 작되는 작게 보이는 기초질서의 준수가 사회적 으로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큰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다. 기초질서는 선진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기 본적인 규범이다. 이 생활규범이 정확하게 지 켜질때는 그 사회는 성숙한 높은 의식수준의 사회로 여길 수 있다. 미국 사람들이 한적한

시골길에서 한적한 시간이라도 기본 교통법규 를 잘 준수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정지신 호등이 있고 교차로에서도 정확하게 온 순서대 로 운행하는 것과 깜박등일때도 어김없이 모든 차 모든 운전자가 자기들의 차례대로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은 보통 보는 일이다. 즉 타인을 배려하고 차례대로 양보할 줄 알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보스턴 한인사회를 선진사회로 이끄는 길이다. 어른 들이 아이들에게 지도자들이 동포들에게 모범 의 가치가 있는 일들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포사회의 문화지수 상승이 이 사회의 브랜드 를 높이는 일이다. 기초질서의 준수를 통하여 사회정의가 강처럼 흐르는 사회로 가는 길에 작은 시작이 새해 아침에 열리기를 바란다. 온 동포가정 위에 풍성한 복과 건강함이 함께하기 를 기원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전회장(13대) 김인수


칼럼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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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화] 불가사의한 영혼의 힘, 기도 종교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누 구든지 소원이 있을 때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 는 모든 종교의 기본이지만 그 형식은 다르며 어떤 방법이 더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 다. 기도는 정성을 들이게 하며 간절하게 하면 할수록 어떤 한계를 넘게해 주는 불가사의한 힘 이 생깁니다. 희망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 음을 주고 문을 열어주며 개체에서 전체에 이르 게 하는 통로를 밝혀 줍니다.

이며 마음으로 오랫동안 그리면 현실은 그린대 로 그려집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정성을 쏟아 열심히 하다 보면 알 수 없는 가능성의 에너지 가 생기고 영행력을 갖게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다 보면 어느 정도 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눈은 겉만 보이고 귀는 소리만 들리므로, 참 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고 가슴으로 들어 야 합니다. 사람의 몸에 영양이 필요하듯 우리 영혼에도 기도가 필여하며 기도로 말게 밝힌 마 음으로 보면 올바른 길이 보입니다. 어느땐 삶 이 힘들고 절망적일 때가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잃고 의욕을 상실할 때도 있습니 다. 그런 때는 침묵속에서 괴로움의 원인이 무 엇인지 밝혀내야 하고 그 원인을 기도로 풀어가 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해답이 풀리기도 하고 자 기도 모르게 재난이 피해가기도 합니다. 때로 는 닥치지 않은 위험도 예감하여 방지하게 하 며 방심하고 있는 마음을 다시금 챙기게도 합니 다. 기도는 새로운 각성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 고 좋은 기회를 주도적으로 찾게 합니다. 또한 기도나 참선은 필요한 정보에 더 집중하게 하며 맑은 정신으로 추구하게 하고 받아들이게도 합 니다. 기도하면 염력이 생기고 그 염력의 에너 지는 거리를 초월하여 영적으로 통하게 합니다. 기도는 희망을 갖게 하고 희망은 가능성의 확신

어떤 종류의 과제든 마음 속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쉽 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 두뇌는 그 일을 하 기 위해 수련을 해 왔으므로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고 정신도 집중되어 있으며 몸도 이미 따라가 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겸허하게 받아들 이고 참회하게 하며 지향하는 일마다 경이로운 힘과 지혜를 밝혀 줍니다. 번뇌 망상을 통해 보 면 그와 연관되어 헛되이 보이며 산란한 마음으 로 보면 보이는 것마다 흔들려 보입니다. 기도 를 어느정도 하다 보면 몸도 힘들고 망상도 더

많이 떠오르고 오히려 의구심이 생겨 포기하는 예가 많습니다. 그런 저런 정신적인 고뇌를 극 복하고 나면 차츰 편안해 지며 생각이 집중되면 서 믿음이 점차 갑니다. 기도는 불가사의한 영 혼의 힘이 있으며 자기 능력의 한게를 넘게 하 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기도는 복잡한 형식 이나 차원 높은 종교의 교리가 필요한 것은 아 니며, 희망을 갖게하고 그 희망은 가능성에 대 한 확신을 갖게 하며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게 합니다.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어야 하 고 목적이 있으면 관심이 생기며 관심은 눈과 귀를 열어줍니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길 이므로 스스로 잡생각을 정리하여 하는 일에 집 중하게 합니다. 그 마음이 안정되면 점차 맑아 지면서 투명하게 자신의 분수가 보이고 주ㅜ위 사람의 행위도 자기를 되비춰주는 거울이 됩니 다. 점차 자신의 생활이 다스려지고 바르게 행 하게 되면 주위사람도 따르고 도우며 염원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우리는 몸을 자주 씻듯이 자기 마음을 맑게하는 수련이 필요 하며 기도는 자기 자신과의 다짐이며 의지의 발 원입니다. ‘제법종연생(諸法從緣生)’이라 모든 법은 인연 을 쫓아 생겨나므로 소원의 인(因)을 심고 기도 의 연(緣)으로 성취의 과(果)를 이루시기 바랍니 다. 인도의 성자 ‘미흐마트 간디’는 ‘기도가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자물쇠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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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종교광고

The K-Bosto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N.E. 보스톤 연합회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아 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년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6년 신년 새해에도 이념 갈등이 없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재향군인회가 앞장 서겠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에 미래는 오직 통일입니다. 세계로 지향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통일 한국을 위하여 우리 다같이 힘을 모읍시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N.E 보스톤 연합회 회원 일동 한국 사랑회 일동 회장 김우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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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6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가지세요 어찌 화창한 날씨만 있을수 있나요 바람 부는 날도 있는가 하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견디기 힘든 태풍이 불어 올 때도 있는 것이 인생에 주어진 섭리가 아닌지요 사랑하고 싶지요 어느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까닭없이 그를 싫어하며 살고 싶겠는지요 사랑하는 것도 그때의 마음이라면 미워하는 것 또한 그때의 마음인 것을 어찌하겠는지요 오늘을 미워하나요 그럼 오늘은 실컷 미워하세요 하지만 오늘만하세요 미워할 일이 있다면 억지로 참지 말고 남겨두지도 말고 마음껏 미워하고 그 시간을 가능한 짧게 끝내고 내일부터는 사랑해야 할 사람과 일을 찾으세요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보면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미워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도 불행한 일이잖아요 마냥 미워만 할 수도 없고 마냥 사랑만 하고 살 수도 없잖아요 그렇다면 미워하는 것은 짧게 가져 가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는 삶을 사세요 나쁜 것은 짧게 가져가고 좋은 것을 길게 가져갈 줄 아는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 같은 한 세대를 살면서도 그 많큼 더 자기 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님들이 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사랑하는

어머니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 삶 속에 찾아온 순간부터 내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사랑과 소중한 보이지

내게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꿈을 키워주었고 그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않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사랑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우리 인생에 받기 위함이 아닌 주는 사랑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참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보석처럼 영롱한 사랑으로 가꾸어 주었습니다. 세상에 귀한 보석이 많지만 늘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당신은 나에게만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당신과의 만남과 인연은 내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자 축복입니다.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있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의미를 부여하듯이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살아 숨 쉬고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일상적인 행복 진짜 행복해지려면 일상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일상적인 행복을 맛보기 시작하면 수시로 행복해진다. 아무일 없는 상황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를 알아차리면 온통 행복한 일 천지다. 일상적인 행복은 행복의 시작점이다. * 밥먹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일하고 잠자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놀고 사랑하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작은 행복들이 모여 우주보다 큰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2016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한인회임원] 김경원 부부 윤미자 부부 정제형 부부 한근수 부부 정제형 부부 김도운 부부

박진영 남진병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원숙경 유희주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김현천 부부 임승빈 부부 정성호 부부 이원삼 부부 허 훈 부부 정현태 부부 박진영 부부

2015 후원금 한지연 ($200)

박진영(노인회) 유영심 최영진 한순용 한지연 황진희 이경자 부부 박윤희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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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Marketing Manager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이은주(건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Pay to order : Korean Society of Boston (보스턴한인회)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대외협력 : 서기 : 체육 : 홍보부 :

[동포 화합사업]

법률 :

김경원 윤미자 정제형 김도운 한근수 박진영 남진병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원숙경 유희주 김현천 임승빈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안병학 이사: 김경원, 김도운, 윤미자, 남 진병 정제형, 이경해, 변성우, 허 훈, 장수인, 유영심, 한순영, (총 20명 구성 예정)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한미 연합 친선 골프대회 보스턴의 밤 (연말파티) 한미 연합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문화 복지사업]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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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The K-Bosto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웹: www.rikorean.org | 문의: info@rikorean.org | 401-632-7401 | Vol. 42, No. 2 | 2016년 1월 14일

로드아일랜드 33대 한인회장 이임사 존경하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가족 여러분, 그 리고 바쁜 시간 중에도 이임식에 참석해 주신 뉴잉글랜드 지역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로드아일랜드 회 장직을 끝내고 작별인사 를 드리기 위해 이임사 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33대 한인회와 함 께 해가면서 저 개인의 말과 행위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상처를 드리지는 않았는지 반 성 하게 됩니다. 2년 전 회장 취임식에서 여러분과 다짐했던 벅찬 포부가 기억납니 다. 그 때 저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가 화 합하고 참여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한인회 가 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받는 한인회에 서 주는 한인회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큰 목표에 비추면 성과는 미미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것조차도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닙 니다. 함께 고뇌하고 애써 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간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 내신 성과들이, 로드아 일랜드 한인회가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큰 초석이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1975년 시작되었던 로드아일랜드 한인 회가 33대에 이르기까지 결코 짧지 않은 이 지역의 역사를 비추어볼 때 선배 한인회 장님들의 수고가 어떠하셨는지 제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그 노고에 결코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 동 안 임기 중 호흡을 맞추어 주셨던 많은 분 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생계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지 못해 함께 하지 못하셨던 분들께도 더불어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길은 멀어도 마음만 은”이라는 옛 영화의 제목처럼 여러분들의 마음이 항상 한인회와 함께 해 주셨다는 점 을 그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껴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인사말씀을 올릴 시간이 되 었습니다. 저는 임기동안 마치 숙제를 하는 해야 하는 학생처럼 매일을 지내온 것 같습 니다. 하지만 이제 와 되돌아보니, 거기에 는 제 삶의 일부인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기쁨, 작으나마 저의 봉사를 실현하는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한 감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러분들이 주신 조언과 격려가 있었습니다. 즐거움과 보람 이 번민과 고뇌보다 더 컸습니다. 사랑하는 로드아일랜드 가족과 로드아일 랜드 한인회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여러분 들은 늘 저를 돕고 격려해주시며, 제 옆에 계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능력이나마 발휘 할 수 있었던 것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도,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저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라, 여 러분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 녕히 계십시오. 2016년 1월 12일 제33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이동문

경제인협회 신년 모임

더불어 친목을 다지는 화기애애한 모임이었다. 주요 안건으로 경제인협회 은행구좌 완료, 경제인협회 정관교정 (박헌조 담당),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준비, 장래 듣고싶은 세미나 주제, 새 업소 소식등을 논의하였다. 이 모임에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새회장 조봉섭씨가 참석하여 인사말과 함께 한인회와 경제인협회의 긴밀한 협조를 제안하였다. 다음 달 모임은 이경해 회원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드아일랜드 한인 경제인 협회는 (회장 윤광옥, 사진: 401-5251830) 1월 9일 신년 1월 정기모임을 뉴포트에 있는 뉴시샤이 식당 에서 가졌다. 많은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새해 안부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보금자리가 될 한인회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2016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공고 일시: 2016년 1월 25일 (월) 오후 6시 장소: Panera Bread Bakery Cafe 4000 Chapel View Blvd, Cranston, RI

한인회보 원고 모집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뉴잉글랜드 한인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매주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보를 발간합니다. 이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에 실릴 원고를 모집합니다. 원고는 개인 수필, 여행기, 지역 소개, 신앙 칼럼, 문화와 교육에 관한 글, 그리고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글 등을 제약 없이 받고 있습니다. 원고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메일: info@rikorean.org 주소: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한인회 역사 기록물 수집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42년이라는 시간속에 지나온 사진과 기록물 등을 웹사이트 작업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개인 소장 사진과 기록물 등은 스캔 작업을 한 후 소장자에세 바로 반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우리 한인회의 발전과 변화상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지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 회관 개관시 모든 기록물들을 전시하게 될 것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인 종교단체 중앙한인교회 336 Norwood Avenue, Warwick, RI 401-941-5075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35 Kilvert Street, Warwick, RI 401-739-8439

생명의 길 장로교회 262 Academy Avenue, Providence, RI 401-821-2311, 480-6577

제일한인교회 546 Budlong Road, Cranston, RI 401-944-0520

세금공제 Check payable to: KAARI/Building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상동교회 461 County Road, Barrington, RI 401-353-0983

한인천주교회 성당 538 Broadway, Providence, RI 401-274-3434

홍법사 99 Pound Road, Cumberland, RI 401-658-1464


보스턴, 메사츄세츠 한인회보 로드아일랜드한인회보

2016년 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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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프라비던스에 오시면 꼭 찾아주세요”

수라 (SURA) Korean Japanese Cuisine Great food, atmosphere, sushi, & friendly staff,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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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16

품질도,

The K-Boston News

SALE WEEK Weekly Sale 23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SAT) January. 17 (SUN)~ January.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December, 6 (Sun) ~ December 12 (Sat)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Hours : Mom~Wed (9:30am~9:00pm),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Thu~Sat SUN 10:00~20:00 (9:30am~10:00pm),

Sun (9:00am~9:00pm) Hours : Mon~Wed 9:30am ~ 9:00pm / Thr~Fri 9:30pm ~ 10:00pm / Sat 9:00am~10:00pm / Sun 9:00am ~ 9:00pm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왕 한가위 햇쌀(햅 쌀) 한국미 현미

오하나 새만두

New Crop* Wang Hangawee Rice 15Lb.

Ohana House Vegetable & Beef Dumpling 4Lbs.

$10.99

Hankukmi Premium Brown Rice 15Lb.

$14.99

수라상 김밥햄

수끼나 단무지

Sura Smoked Fish Ham for Sushi 1.1Lb.

Sukina Pickled Radish 2Lb.

$4.99 아씨 튀김가루 , 부침가루

Assi Tempura Batter & Vegetable Pancake Mix 2Lbs.

$2.19 해태 후렌치파이 딸기,사과 Haitai Strawberry & Apple French Pie 6.77oz.

$2.59

왕 야채만두

Sura Kimchi Dumpling 2.2Lbs.

Wang Vegetable Dumpling 1.5Lbs.

$5.59

$14.99 히카리 유기농 미소, 코미카시 미소 Hikari Miso Orangic Maruyu Dashiri Dashi Stock & Kome Kushi Miso 26.4oz.

$2.99

이찌반 기리모찌 Ichiban Kirimochi 400g.

$5.79

오뚜기 옛날 당면 Ottogi Korean Vermicelli 1Kg.

$4.99

$5.69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매운맛

CJ 자연재료 산들애

Ottogi Jin Ramen Hot & Mild 5Pk

CJ Premium Beef Stock 8.81oz.

$3.99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누드꿀밤, 왕 까먹는 군밤, 왕 먹기좋은 꿀밤

Wang Organic Roasted & Peeled Chestnut 5.29oz. & 2.8oz. $2.49 & $1.49, Roasted Chestnut 5.29oz. & 2.82oz $1.69 & $1.29

주문 음식 서비스

수라상 김치만두

$4.99

청우 오리지널 찰떡 쿠키 초코파이 찰떡, 밤 찰떡쿠키 CW Original, Chocolate, & Chestnut Pie Rice Cake 9.87oz.

오리온 고래밥 볶음양념맛 Orion Seaweed Koreabob 34g.

$3.69

$0.79

Catering Service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 2.5Lb.

$3.99

$10.99

마루혼 참기름

Maruhon Pure Sesame Oil 56Fl oz.

동원 참치 3캔 Dongwon Canned Tuna 3Pk.

$11.49

$8.99

백설 감자 수제비가루 Beksul Potato Starch Mix 500g.

팔도 비락식혜 Paldo Rice Punch 12 Cans/Box

$13.79 $6.99

$2.39 찜 갈비 Stew Beef Ribs

양지 Beef Brisket

$12.4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5.29/Lbs.

아씨 해물 모듬 Assi Frozen Seafood Mix 12oz.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Frozen Oyster 8oz.

$3.59

$3.49

해찬들 사계절 쌈장

바다원 녹차 돌자반 볶음,돌김 자반볶음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2.2Lb.

$4.99 슈펄 슬림차

Triple Leaf Brand Super Slimming Herbal Tea 1.2oz.

$3.39 보쌈 Bossam

$5.29/Lbs.

Green Tea & Original Seasoned Seaweed 6.12oz.

$2.29 맥심 오리지날, 모카골드, 커피믹스 Maxim Mocha Original & Gold Mild 20 Sticks

$4.39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포천 일동 쌀 막걸리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싱싱한 야채와 과일 뉴 릴라이어블 만의 자랑입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NEW RELIABL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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