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The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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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우 회장 담화문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살인 독감’ 47개주까지 확대… 보스턴 이어 뉴욕주도 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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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100명 넘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보고 3Page
[한인회보 사설] 솔개의 선택 4Page
한인회, 3.1절행사 문화행사 강화키로.. 5Page
한국 공인인증서 해외동포도 발급 8Page
미국대학입시 SAT잘 공략하려면.. 21Page
[기고문] 선진화 하는 새 동포사회 29Page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살인 독감’이 50개 중 47개주로 퍼져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보스턴시에 이어 뉴욕주도 12일 공중보건 비상사태 를 선포하는 등 비상이 걸렸 다. 특히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122개 도시의 전 체 사망자 중 7.3%가 감기 나 폐렴으로 숨져 독감이 ‘ 유행단계’에 접어들었다 고 발표한 가운데 사망자 수
가 계속 늘고 있다. 전국의 병원엔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과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CNN과 폭스뉴스 등이 보 도했다. 아직 성인 사망자에 대한 공식통계는 나오지 않고 있 으나 미네소타주에서만 27 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 로 100여명의 독감 희생자 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DC는 현재 50개 주 가 운데 독감 바이러스가 퍼지 지 않은 곳은 캘리포니아와 미시시피 하와이 등 3개주 에 불과하며 이미 ‘살인독 감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졌고 일부 지역에선 독감 백신이 동나 발을 동동 구르 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 사는 이날 특단의 대책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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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요하다고 판단 생후 6개월 이 지난 영아부터 18세 청 소년에겐 약사들이 예방접 종주사를 줄 수 있도록 허 용하는 행정명령을 포함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했다. 최악의 독감으로 백신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CDC 관계자들은 “상황이 호전되려면 최소 1.2주가 더 걸릴 것”이라며 “이번 독감이 계속 심각하게 갈지 완화 조짐을 보일지는 시간 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독감 증세가 조금씩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특히 독감 이 기승을 부리는 지역으로 분류된 주는 29개에서 24 개로 줄어들었다. 독감증세 완화지역은 플로리다와 아 칸소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주로 동남부 지역으로 나타 났다. 이번 미국 독감은 전염성 이 매우 강하며 기침과 고열 을 동반한 감기 증세가 최소 3주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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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 딛는 한선우 회장 입니다. 제 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새 로이 출범했습니다. 짧은 시간이 지만 총영사님을 비롯하여 지역원 로분들, 단체장님들, 그리고 우리 젊은 학생분들을 만나서 대화하면 서 우리 한인회가 지향해야 할 길 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회 임원회의를 통해 한인사회에 실질 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인회가 되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보스톤지역 2만5천 한인 동포들의 대표로써 동포여러분들 께 한가지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 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이 강해지면서 한국인의 위상도 올라 가고있는 이때 이곳 보스톤 지역의
한인사회도 한단계 도약을 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성장엔진을 저는 회비내는 1000 명의 정회원으로 봅니다.
저는 이번 임기동안에 실질적으 로 일년 $20의 연회비를 내는 한 인회 정회원 1000명의 시대를 열 어보려고 합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 될때 재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한인사 회의 화합과 단결이 이루어 질것으 로 봅니다. 이 힘이 많은 한인단 체, 특히 학생 단체들을 지원해 줌 으로써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미국사회에 더 알리는 우리의 힘이 될것입니다.
이곳에서 생활해 보신분들은 중 국계, 인도계 등과 같은 다른 소수 민족들에 비해 한인사회의 힘이 너 무 미약하다는데 많이들 동감하실 것입니다. 특히 한인단체에서 봉 사하신분들은 이를 더욱 절실히 느 끼셨을겁니다. 사실 보스톤 지역은 한인수도 많지 않고 한인사회를 재정적으로 지원 해줄 한국의 기업 특히 대기업 지 사도 없고 그렇다고 한인회를 위해 큰 돈을 기부해 주실 지역 유지분 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스톤 지역 특성은 한 인사회를 이루는 모든 한분 한분의 개인적인 역량은 그 누구에게도 뒤 지지 않는 훌륭한 인적 구성을 지 니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이곳 한 인사회의 미래는 물론이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동량이 될 유능한 인재들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으로 서 이지역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 서 한인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것이 바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 합니다. 먼저 한인사회가 발전하기위해 서는 성장 엔진이 필요합니다. 이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 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 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 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 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인회란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 과 단체가 제일 먼저 찾는 곳이어 야 한다고 봅니다. 한인회도 38대를 거치면서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한인 회관 구입은 한인사회 발전의 큰 기틀이 되었습니다. 이는 오랜 역 사와 전통을 간직해온 이 지역 원 로분들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쉽게 이룰 수 없는 일이였을 것입니다. 이제 원로분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현재 한인회를 구성하는 우리 젊은 이들이 새롭게 한인사회를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책무를 이어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의 시대가 꼭실현될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한인회에 봉사했고 관심 과 애정을 보여 주셨던 분들, 직능 단체에 계신분들, 종교 단체분들, 학생분들,그리고 모든 이 지역한 인동포 여러분들 뉴잉글랜드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에 꼭 동 참해 주실것을 간절히 호소 합니 다. 정회원 1,000명이 갖는 의미는 단지 한인회비를 통한 한인회의 재 정에 관계된 문제가 아닙니다. 한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는 회원 1,000명! / 한인들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회원 1,000명! / 주류 사회에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회원 1,000 명! 이 1,000명이라는 숫자가 결코 작은 수가 아닙니다. 1,000명이 함께하는 한인회라면 모든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결집된 힘 을 보여줄 수 있는 숫자입니다. 존경하는 한인동포여러분 저는 이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종교인들은 기도해 주시고 지역 원 로님들은 앞장서 주시기바랍니다. 다같이 한번 해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한인들의 힘을 한번 단결해 봅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한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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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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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 보고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겨울방학 을 맞아 각자의 역할을 성실하고 열심히 수행해 나갔다. 공동작업 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갔던 1기때 와는 달리 이번 2기 알리미들은 개 인의 장기를 충분히 살려 대한민국
을 홍보해 나가는데 앞장서 가고 있다. 알리미 1기가 한국의 전 래동화를 영역하여 출판하 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었 다면 이번 2기는 우리의 고 유한 동요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음악 CD를 제작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선물 함으 로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 화를 홍보해 나간다는 목표 를 두고 열심히 활동해 왔다. 이런 목표를 위해 알리미 들은 동요 음반 제작 리허설 을 1월 부터 시작해서 2월과 3월 두번에 거쳐 챔버, 솔로 음악을 녹 음한 후 3월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알리미 학생 들, 학부모들 모두 함께하여 합창 녹음을 하게 된다.
특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라는 노래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불어, 독일어로 번역되 어 녹음될 것이며 음반제작이 완성 된 후에는 학생들과 지역 챔버 오 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예정이다. 2기 알림들의 또 다른 활동중의 하나인 우리나라 여성 독립운동가 의 삶을 시로 표현한 시집을 영문 번역하는 작업이다. 이 활동은 2 기 알리미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 하며 꾸준히 진행시켜온 작업중의 하나이다. 내용이 함축된 시를 영 역 한다는 것이 쉽지않은 작업임에 도 불구하고 알리미들은 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때로는 전문가들 의 조언을 구해가며 어려운 시들을 한편, 한편 영역해 나갔다. 현재 ‘서간도에 핀 들꽃’이라 는 우리나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시 영문 번역에 대한 2차 리뷰를 진행중에 있고 알리미 학생들이 영 문 번역한 시 초안이 서울에서 시 화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3.1절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화전에서는 우선 30개만 선정하 여 영문, 한글, 일어로 시화전을 하 게 된다고 한다. 이런 계획에 맞추 어 알리미 학생들은 2월 20일까지 1차 수정을 모두 끝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월 26일 알리미 공식 회에 서는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 장, 한문수 수석 부회장이 참석하 여 알리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향 후 한인회 차원에서의 알리미 운영 방안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심 도 깊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코리안 사커리그 주장들 만나 축구리그 발전 및 협력방안 모색 지난 10 뉴잉글랜드한인 회 강승민 사무총장은 현재 한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 는 한인축구리그 (보스톤코 리안 사커 리그) 주장들과 의 만남을 갖고 향후 축구리 그의 발전을 위한 뉴잉글랜 드한인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날 한인회관에서 진행 된 협의에서 강승민 사무총 장은 한인 축구리그의 운영 에 있어 가장 큰 애로 사항 으로 지적되고 있는 자유로 운 운동장 사용에 대해 우번 시를 중심으로 매년 한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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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회가 열리는 워터타운 등 운동장 사용이 가능한 시 들과 협의하여 자유롭게 운 동장 사용을 할 수 있는 환 경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인회가 후원하는 축구리그로의 발전에도 함 께 뜻을 모았다. 현재 한인축구리그는 FC 보스턴 A, B팀, PASSION, BKFC, NESK, CAM United등 6개 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팀 이 더 추가되 총 7개팀이 운 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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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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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사설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위한 솔개의 선택... 이 이야기는 솔개에 관한 우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입니다. 비록 생태계 내에서 실제 솔개의 삶과는 거리가 있고 무관한 이야기일 지는 모르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번쯤은 짚어보고 되새겨 보아야 할 이야기이에 한인회보를 통해 소개 하고자 하며 아울러 정회 원 1,000명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새로운 한인회의 선택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여해 주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솔개의 선택이라는 우화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편집장 주) 중요한 변화를 위한 선택의 기회 가 찾아와도 용기있는 결정을 하 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 지, 무엇이 기회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는 당신의 몫이고 당신 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으로 얻게 될 변 화는 우리 모두가 알게 되고 느낄 수 있게 될것입니다.
[솔개의 선택] 솔개는 새들중에서 수명이 매우 길어 약 70에서80년을 살아 간다 고 합니다. 하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습니다. 솔개가 40년 정도를 살게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 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 기도 함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위에 마구 쪼기 시작합니다. 쪼고 또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 없어질때 까지 쪼아 버립 니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 자리에 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 라납니다. 그리고 새로나온 부리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면서 자신의 낡고 무 뎌진 발톱을 하나, 하나씩 뽑기 시 작합니다. 그렇게 낡은 발톱을 뽑 아 버려야만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솔개는 중요한 선택 을 해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솔개는 새로운 깃 털을 얻기 위하여 무거워진 깃털을 하나, 하나씩 뽑아 버립니다.
부리와 발톱은 닳고 더 이상 날 지도 못해 사냥도 할 수 없는 볼품 없는 모습으로 그냥 지내다가 서서 히 죽어가느냐, 아니면 고통스러 운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삶을 살것 이냐…..
그렇게 생사를 건 130여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 을 다시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변화와 도전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틉니 다.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를 바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들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이 아니라 결정 입니다.
현재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 회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새로운 배 의 선장이 된 한선우 회장은 몇가 지 공약사항을 내 걸었습니다. 그 중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 원 1,000명 시대를 열어 나가겠 다는 공약을 가장 먼저 앞세웠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임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앞세운 뉴 잉글랜드한인회가 솔개의 선택처 럼 새롭게 다시 태어나느냐, 아니 면 늙고 힘이 빠진 한인회로 그냥 명목만 유지해 나가느냐는 여러분 들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분명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한인회와 관련된 몇몇 사람들 만으로는 한선 우 회장이 생각하는 아니, 우리가 생각하는 명실상부한 한인회의 존 재가치를 지켜 나갈 수가 없습니 다. 이를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솔개의 선택처럼 새로운 부리가 나 올 수 있도록 낡고 구부러진 부리
를 과감히 갉아 없애야 합니다. 닳 아 빠진 발톱도 모두 뽑아 내어야 합니다. 아울러 무거워진 깃털도 새 깃털로 털갈이를 하여야만 합니 다.. 이 모든 과정이 정말 힘들고 고 통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0명의 정회원이 보 내주는 힘을 얻기위해서는 먼저 한 인회가 새롭게 거듭나야 하고 새 롭게 거듭난 한인회에 1,000명의 정회원이 동참한다면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막강한 부리와 발톱과 날 개로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높이 비상하는 한인회를 보면 그 때는 천명이 아닌 만명, 이 만명, 아니, 뉴잉글랜드에 거주하 는 모든 한인동포들이 한인회와 함께 할 것이며 이러한 변화가 우 리에게 가져다 주는 힘은 그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동포사회 의 가장 큰 재산이 될것입니다. 한인회에게 필요한 변화가 무 엇인지, 무엇이 기회인지, 어떤 결 정을 내려야 할지는 우리 뉴잉글랜 드 한인 동포 개개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뉴잉글랜드 한인회 집행부 의 몫이지만 동포 한분 한분의 소 중한 참여로 얻게 될 변화는 우리 모두의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 고 싶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정회원 1,000명시대를 열어 높이 날게 되 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정성을 다 해 큰 힘을 보탭시다……. (한인회보 편집장 박진영)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1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r개인 $20, 부부 $40)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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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삼일절 행사 음악회 및 시 낭송 등 문화행사로 탈바꿈 할듯... 3.1절 행사시 문화행사를 강화해 한인동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 3.1절 경축행사와 한인회 총회는 그대로 유지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장 한선우)는 기존에 진행되왔던 3.1절 행사를 많은 동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했다. 과거 3.1절 행사는 일부 합창단의 공 연이 있기는 했지만 주로 총회와 형식 적인 기념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한 인동포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이 번에 새로 출범하는 제38대 뉴잉글랜 드한인회에서는 대학생들의 시 낭송 과 청소년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합창단 공연,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등 전 세대
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3.1절 경축행사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인회 임원들 이 적극 나서 보스톤합창단을 중심으로 이 지역 주요 직능단체, 각 대학 동창 회, 한글학교, 한국학생회 등 젊은층들 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하였다. 한선우 회장은 “3.1절 행사는 한 인회 임기가 시작되면서 가장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이니 만큼 많은 동포 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포 화합의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임원들은 최
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한 인회 총회역시 허술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알리미 들도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을 위해 “고향의 봄”과 같은 우리 고 유의 동요를 연주하는 방안도 함께 논 의 중에 있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었던 3.1절 기 념행사 장소를 북부보스톤교회에서 성 요한교회로 이동하는 안도 함께 추진중 에 있다. (KSNE)
보스톤한미노인회 임원단, 새단장한 한인회 방문 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 운동에 적극 공감하며 즉석에서 회비 납부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 학렬) 회장 및 임원들이 새로 단장한 한인회를 방문하여 한 인회와의 협력방안을 함께 모 색하였다. 이날 한인회측에서는 노인 회에서 진행중인 노래방 기기 구입에 대해 적극 후원해 줄것 을 약속하고 노인회도 한인회 정회원 1,000명 만들기 운동 에 적극 동참할것을 약속했다. 이학렬 노인회장은 현재 한 인회가 진행중인 1,000명 회 원 만들기 운동은 우리 한인사 회에 꼭 필요한 운동으로 지금 까지 일부 한인회와 관계된 인 사들만이 한인회를 이끌어 갔
는데 한인회 정회원 1,000명 이 된다면 많은 한인들의 힘을 업고 한인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한선우 회장을 대신하여 참 석한 노인복지부 강승민 부장 (사무총장 겸임)은 어르신들 을 공경하는것이 한인회에서 해야할 가장 큰 덕목중에 하나 라며 향후 한인회는 보스톤한 미노인회를 적극 후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노인회원 들은 즉석에서 회비를 내며 한 인회의 1,000명 정회원 운동 에 적극 동참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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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한인회보
잔치잔치 열렸네 떡국 잔치 열렸네!!! 민주평통 떡국 경로잔치에 대한 감사의 인사
보스톤한미노인회 [ 노인회 관광계흭 언내] 관광지 : 워싱톤DC 벚꽃 및 버지니어 루레이 동굴 (Luray Caverns.Virginia))구경 (1). 출발 계흭: 2013년 3월말 또는 4 월초 (2). 경비: 2박3일 30명 기준- 일인당 $422( (대형버스, 호텔, 식사 9번 제공 ) - 동굴 입장료 ,안내원 고용과 팁은 포함되지 안했음 * 우선은 인원파악을 해서 30명이 되면 추진할것입니다. 4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 $100을 등록금으로 보내주시면 버스를 먼저 예약 할것입 니다. (등록은 반드시 수표로 해주시고 Pay to: KASCA OF BOSTON 밑에 W.DC Tour라고 기입해 주십시요) * 수표는 총무 댁으로 보내주십시요. Ms.Yongsu Shin. 70 Woodland St. Lawrence,MA 01841 * 2013년 1월 20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 연락 및 등록: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978-851-7122 * 여행 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이지역에 새해가 되면 어 김없이 열리는 ‘경로 떡국 잔치’는 우리 노인들이 기 다리는 위로잔치 중의 하나 이다. 지난 토요일 민주평통 보 스톤협의회에서는 뉴잉글 랜드 지역의 노인들 을 모시 고 신정 경로떡국잔치를 베 풀었다. 서로 만남의 즐거움이 떡 국물의 진미와 같다. 모두 환하게 웃어가며 즐거워 하 니 말이다. “ 새해 복많이 받으세 요”라는 인사는 해마다 하 지만 듣기 좋은 인사가 되여 더욱 정이 가는 것을 느낀 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신 년을 축하하기에 충분하다. 떡국 국물이 얼마나 맛있 는지 이가 그릴 아주머니께 칭찬의 말씀을 드렸드니 밤
새워 나온 국물이란다. 얼마 나 정성 드린 맛인지 ! 너무 고맙고 맛있고 따뜻하다. 그리고 나온 떡 종류와 나 온 음식 등 모든것이 민주 평통의 임원들 그리고 간사 님의 손길을 통해서 나온것 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준 비한 선물은 아주 매력적으 로 갖게 된다. 일부만 주는듯하여 두리 번 거리게 하더니 결국은 모 두에게 다 전해지고 있었 다. 모두 기쁨의 순간 들이 다. 민주평통 거의 모든 회원 들이 다 나와서 우리를 맞이 하고 있다. 그들에게도 오 늘 각자가 해야 할일이 있 었을텐데 말이다. 시간과 물 질을 우리에게 주신 그들에 게 그저 고마움 뿜이다. 그들은 왜이런 봉사를 우
리에게 할가 생각하게 된다 . 우리가 세월이 지나 노인 이 되였지만 우리가 받는 것 만이 아니고 우리도 베 푸는 일에 적은 관심이라도 갖고 살아야 할것이다. 우선 건강함이 우리가정 과 동포사회를 화목하게 하 여 도웁는 일이 될것이다.. 그리고 지역 의 국가 행사 에 적극 참여하는 일은 더 욱 힘이 될것이다. 노인회원들에게 새해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잔치 잔치 열렸네 떡국 잔치 열렸네 “수고하셨습 니다. 민주평통 홍진섭 회장님 그리고 이제봉 수석부회장 님 외 회원 여러분. 감사합 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 하례식 안내 본 회 주최 2013년 신년하례식 및 회관건립 기금조성 행사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많이 성원해 주시 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시: 2013년1월19일(토) 오후6:30 장소: Salem-Derry Elks Club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문의: 603-433-2099, 603-767-1356 (박선우 회장) *이 행사의 수익금은 한인회 회관 건립기금으로 적립됩니다. *뉴 햄프셔한인회는 연방국세청(IRS)으로 부터 인가된 비 영리단체{501C(3) 면세단체}입니다.- 기부하시는 금품/물 품은 세금공제가 됩니다. *새로이 당선된 뉴 햄프셔 주지사가 이 날을 ‘한인의 날’ 로 선포하고 성공적인 이민정착을 축하합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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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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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 부활한 17부, 3처, 17청 발표 큰 정부` 기조… 신설 경제부총리 “경제기능 컨트롤 타워”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겸직해 경제기능 컨 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전반적으
로 ‘큰 정부’ 기조를 강조한 조직 개 편이 단행됐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
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경제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경제부 처 컨트롤 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 대가 있다는 게 당선인의 생각” 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박 당선인의 의지가 표현 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 수 성향의 새 정부가 시 장 기능이 아니라 정부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 큰 정부’ 기조를 채택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 부의 외청인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국무총리 소속 식품의약품안 전처로 이관됐다. 외교통상부도 통상
교섭 기능은 산업통상자원부로 넘겨주 게 됐다. 부처 신설 논의가 일었던 중소기 업청은 기능 강화로 일단락 됐다. 지식 경제부 소관이던 중견기업 정책과 지 역 특화발전 기능이 중기청으로 옮겨 왔다. 인수위 관계자는 “꼭 필요한 기 능만 개편한다는 ‘최소화’ 원칙에 충 실했다” 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신설 은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폐지된 과학 기술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기능을 되살리거나 강화한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부처 신설과 업무 조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부 △국 토해양부→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 품부→농림축산부 등으로 각각 명칭이 바뀌었다.
새정부 초대형무기사업만 70조 이명박 정부,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9개 사업, 국방계획 조정도 않은체 신규사업 6개 끼워넣기 의결
박근혜정부가 5년간 새로 착수하거 나 결정하게 될 초대형 무기사업만 70 조원 규모로 산출됐다. 이는 국방중기 계획에 책정된 적정 사업비를 10조원 이상 초과하는 것이어서, 군 전력증강 사업을 대거 칼질하지 않으면 국방예산 의 파산이 불가피하다.
2013~2017년 국방중기계획에 따 르면 박근혜정부가 임기 중 착수할 예 정인 1조원 이상의 초대형사업은 10 개, 총사업비 25조 4036억원으로 집 계됐다. 1조원 이 하의 103개(13조9034억원)를 포함 하면 신규사업 규모는 39조3070억원 이다. 여기에 △이명박정부에서 이월된 차 기전투기, 대형공격헬기, 한국형 기동 헬기 후속양산 등 3개 사업비 16조원
△한국형 전투기, 소형무장헬기 등 국 방중기계획 미반영사업 17조~25조원 △국회가 추가한 이지스 구축함 건조 비 3조원을 합치면 박근혜정부가 결정 하게 될 16개 초대형사업의 규모만 62 조~70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5년간 신규사 업에 투입할 수 있는 국방예산의 여력 은 35조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 이명박정부는 2013년부 터 5년간 방위력개선비를 64조원으로 계획한 뒤, 107개 신규사업비를 35조 원으로 책정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 했다. 예산이 부족하다며 9개 사업을 잘랐
던 이명박정부는 돌연 국방중기계획을 조정하지 않은 채 북 미사일 대응 현무 2차성능개량(3조9925억원) 등 신규 사업 6개(4조3000억원)를 끼워넣은 수정안을 지난해 9월 의결했다. 추가 된 액수만큼 다른 사업 예산을 줄이지 도 않았다. 게다가 국회는 지난 1일 독도-이어 도 기동함대의 주력이 될 함정인 7600 톤급 이지스 구축함 3척(3조원 규모) 을 올해부터 착수할 수 있도록 10억원 의 예산을 추가했다. 국방중기계획은 커녕 소요제기조차 안된 사업에 대해 예산이 먼저 배정되는 초유의 일이 벌 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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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한국 공인인증서…이젠 해외 동포도 받을 수 있다 한국과의 전자금융이나 민원서비스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에 어려움 겪었던 한인들에겐 희소식 주 보스톤총영사관은 시범실시 공관에 포함되지 않아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행 가능 한국과의 각종 거래나 민원서비스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에 골치를 앓아 온 재외국민들에겐 희소식이다. 앞으로는 현지 공관에서 공 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이 공인인증서 발급 때문에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게 됐 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4일 행정안전 부와 함께 15일부터 재외공관에서 재 외국민에 대한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 스를 일부 지역에서 시범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범실시 공관은 주시카고 총영사 관과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을 포함 6
개국 7개 공관이다. 보스톤총영사관은 이번 시범실시 공관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범실 시를 통해 기술적인 문제와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되면 빠르면 올해 안에 실 시될 예정이다.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
가 시행되면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내 공공기관 및 은행 등에서 요구하는 공 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한국을 방 문할 필요가 없어져 시간적.경제적 편 익이 기대된다. 그동안 해외에는 공인 인증서 발급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 아 재외국민은 인터넷 쇼핑이나 전자 민원 등의 이용에 불편이 컸다. 공인인증서는 ▶전자민원 ▶인터넷 뱅킹 ▶전자상거래 ▶보험 ▶홈텍스( 세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세무 업무를 처리는 것) 등 광범위한 분야 에서 필요하다. 외교부에 따르면 7개 공관 시범 발 급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 는 재외국민은 전체 재외국민 280만 중 16%에 해당하는 46만 명으로 추 정된다. 한국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시범 서비스 공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 정이다. 공인인증서 발급 절차는 우선 재외 국민이 여권을 지참하고 재외공관을 방문해 초기 비밀번호가 기재된 접수 증을 발부받는다. 그 다음 개인 PC로 인터넷에 접속한 후 공인인증기관 홈 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 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한 자세한 신청 절차 등은 해당 공관 홈페 이지와 외교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
정이다. 한국의 공인인증기관은 한국무역 정보통신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 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 5개가 있다. ☞공인인증서란? 공인인증서는 사이버 공간의‘인감’ 및‘신분증’으로 전자민원·인터넷 거래에 없으면 안돼 거래 상대방의 신원확인이 불확실한 사이버 공간에서 거래명세의 위조나 변조를 방지하고 거래 상대방이 누구 인지 확인하여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1999년 관련법이 제 정되어 200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의 하여 지정된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 며 신청인의 신원을 대면으로 확인하 기 위하여 등록대행기관(은행, 우체 국, 상공회의소 등)을 두고 있다. 여기 에 재외공관이 포함되는 것이다. 모든 전자거래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범용공인인증서의 경우 개인 용은 4400원, 사업자용은 11만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무역 유관기관의 전 자민원업무에 이용되는 전자무역용은 5만5000원의 비용이 든다. 은행, 증 권, 보험, 신용카드 용도로 이용하는 용도제한용인증서의 경우 개인용은 발급비용이 없으며 사업자용은 4400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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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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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하기도 전에 공약파기 방안부터... ‘증세없는 복지’ 답 안나오자…공약 버리자는 새누리
“예산이 없는데 ‘공약이므로 공약대 로 하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현실 적으로 쉽지 않은 대형 예산공약에 대해 서는 출구전략도 같이 생각하면 좋겠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 “대선 공약에서 기초노령연금을 ‘올해 부터’ 20만원씩 지급한다고 한 적이 없
다. 65세 이상 노인 ‘전부’에게 지급 한다고 한 적도 없다.”(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한달도 지 나지 않아 여당인 새누리당을 중심으 로 복지공약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 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
은 대선 기간에 ‘복지 확대, 증세 없 음,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트릴레 마’(trilemma·동시에 세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를 해결할 수 있다고 내세웠지만, 막상 대선 뒤 재 원 마련이 어려움에 부닥치자 공약을 파기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다. 이런 파열음은 애초 박 당선인의 공약 안에 그 씨앗이 잠복해 있었고, 대 선이 끝나고 실행에 들어가야 할 시점 이 오자 수면 위로 올라온 측면이 크다. 박 당선인은 대선 공약에서 5년 동 안 공약 이행을 위해 131조4000억원 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 복지 확대와 관련된 재원이다. 적지 않은 액 수지만 이 또한 과소계상돼 있다는 지 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 초연금을 위해 5년 동안 14조6672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지 만, 노인 모두에게 20만원 수준의 기 초연금을 지급하려면 한해에만 8조원 이상이 추가로 필요하고 이 액수는 점
점 늘어난다. “세출조정 등 최대한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부자증세해야” 더 큰 문제는 재원 조달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증세 없이,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수차 례 강조했다. 대신 기존 예산절감과 세 출 구조조정 71조원(한해 15조~17조 원), 비과세·감면 축소 15조원, 지하 경제 양성화 등을 통한 탈루세금 축소 28조5000억원 등으로 5년 동안 134 조50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해 350조원 규모(올해 342조원)의 예산에서 15조원 이상을 한꺼번에 줄이는 것은 무리라는 게 정 부 안팎의 시각이다. 결국 이런 현실적 압박이 커지자 여 당과 정부 쪽에서 트릴레마의 세 가지 축 가운데 ‘복지 확대’를 포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려는 움직임이 일 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쓸데없는 스펙’2위 석,박사 학위, 1위는? 한국 대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한자능력’이 53.7%로 1위 차지
인사담당자가 꼽은 ‘잉여스펙’은 무엇이 있을 까? 15일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2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3.1%가 인재 선발 시 비중이 낮 거나 필요 없는 ‘잉여스펙’이 있다고 답했다. 잉여스펙이란 평가 비중이 낮거나 특별히 직무와 관련이 없는 ‘남는’ 스펙으로서 마음 급한 구직자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들이 이력서를 한 줄이라도 더 채우기 위 해 쌓은 자격증, 경험들을 통칭하는 말이 다. 잉여스펙(복수응답) 1위는 ‘한자능 력’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석·박사학위’ 35.8%, ‘봉사활동 경 험’ 30.9%, ‘동아리활동’ 27.6%, ‘제 2 외국어’ 24.8%, ‘학벌’ 22.4% 순이었다. 이외에도 ‘어학연 수·해외경험’ 21.1%, ‘PC관련 자 격증’ 19.5%, ‘공모전·대외활동’ 17.9%, ‘공인영어성적’ 15.9%, ‘ 인턴·아르바이트 경험’ 14.6%, ‘학점’ 14.6% 등이 있었다. 이러한 잉여스펙들이 생기는 이유는 37.5%가 ‘ 스펙으로만 인정받는 사회풍토’를 꼽았다. ‘구직 자들의 무분별한 스펙 집착’ 36.1%, ‘실무경험을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의 : 781-933-8822
쌓을 수 있는 제도 결핍’ 15.9%, ‘기업들의 안일 한 평가기준’ 10.5% 였다. 채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62.8%가 부 정적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46.6%가 ‘직 무와 특별히 관계가 없다면 필요 없다’고 답했으며 ‘개인의 노력을 알 수 있는 척도이다’ 33.4%, ‘ 단순히 이력서 채우기에 급급한 지원자로 보인다’ 16.2%, ‘무엇이든 실무적으로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3.7%였다. 커리어 관계자는 “단순히 자격증 개수를 늘리기 보다는 인턴이나 자신의 직무에 대해 얼만큼 이해하 고 경험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춰야 경쟁력 이 있다”며 “위의 통계결과에도 예외는 있기 때문 에 취업에 성공하려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기업을 몇 개 선택하여 그 기업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맞 춤식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타깃형’ 취업전략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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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아름다운 사람들 (4) 재능 봉사
한 연구에 의하면 부부기 함께 Grocery Shopping을 갔을 때 cart를 밀어주는 대부분의 남편들 은 15분이 지나면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 아내들에게 하는 advice가 있습니다. 우 선 남편으로 하여금 “남편이 사고 싶어 하는 식품 을 한 두 가지 사게 하라”는 것 입니다. 비록 남 편이 사고 싶어하는 것이 인공 색소가 든 소시지 같 은 불량 식품이라 할지라도 개의치 말고 남편이 편 한 마음으로 사게 하면 남편은 본인이 사고 싶은 것 을 사는 순간 그 물품에 담긴 어린 시절이나 지남 날 의 즐거웠던 추억이 무의식 속에서 살아나 에너지 가 생기고 아내의 샤핑 시간이 15분 아니라 150분 이 되어도 지루함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 남편이 사는 식품이 남편에게는 바로 “Healing Food”가 되기 때문이지요. 말하자면 정서적 치 유의 역할을 하는 식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사 람은 누구나 지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시너지 효 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일 이기도 합 니다.
된 조건에 *畵龍點睛(화룡점정) 이라 할까 더욱 가 치 있는 것은 그 댁 부부의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이웃 사랑” 인 것 같습니다. (참고 : 화룡점정이 란 용의 그림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으므로 그 림 속 용이 진짜 용이 되어 하늘을 날아갔다는 고대 중국 전설에서 나온 말로 일의 중요한 부분을 완성 시켜 그 일의 가치를 높이는 경우를 비유할 때 쓰이 는고사성어)
누구에게나 각자의 체질이나 경험 또는 적성에 따 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Healing food가 있게 마 련입니다. 요즈음 저에게는 친지가 운영하는 식품 점의 밑 반찬이 “healing food”가 되고 있습니 다. 버섯과 고기를 충분하게 넣고 끓인 육개장, 깔 금한 김자반, 간장게장, Home Made 된장, 시원 한 동지미 등 식품점 안 주인의 손 끝에서 만들어지 는 구수한 음식들은 어린 날의 고향 밥상을, 그리고 반찬 솜씨 좋으시던 친정 어머님에 대한 추억을 떠 올리게 합니다. 그 댁에서 가져 온 음식물로 냉장고 를 채워 놓으면 왠지 즐겁고 유쾌한 기분에 바쁜 일 정에도 고단함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2009 년 1월 5일
그 댁을 방문할 때마다 저는 그 댁에 넘치는 축복 의 氣(기)를 느낍니다. 6.25 전쟁 전후에 걸쳐 자 라 온 그 댁 부부의 연령으로 보아 요리 학원에서 습 득한 것은 아닐듯한 안 주인의 탁월한 음식 솜씨는 집안 내력이거나 타고난 재능일 것입니다. 안 주인 의 타고난 음식 솜씨, 식 재료와 양념 등을 아낌 없 이 쓸 수 있는 식품점이라는 家業(가업), 夫君(부 군)과 자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받는 축복
위 촉 장
학으로 익혔다는 그 댁 부군의 기타 치는 솜씨 역 시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하고 춤 추는 요즘 세상에 서 흔히 말하는 예능인 못지 않는 재능입니다. 이러 한 재능을 이용하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그 댁 부부야 말로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그 분 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사업이 번 창함은 당연한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의 재 능은 과연 무엇일까? 가늠하여 볼 때가 있습니다.. 음식은 물론 노래 부르기도 잘 하지 못하고, 춤추기 도 서툴고 그렇다고 운동이나 골프도 적성이 아니 니 오로지 한인회보 등 신문에 컬럼을 쓰고 있는 제 가 남보다 조금 더 할 수 있는 것은 “글 쓰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성명 : 민유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귀하의 지성과 덕망을 한인사회를 위해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귀하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컬럼니스트로 위촉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유한선
늘 넉넉하게 만들어지는 그 댁의 음식을 때로는 주변의 獨居(독거) 어른들을 위하여,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하여, 또는 교회 봉사에 바쁜 교우들을 위 하여 아낌 없이 나누는 그들 부부의 모습에서 감동 을 받습니다. 재능이란 높은 학문이나 예술적인 기술을 연마하 여 남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말하는 것 뿐 아니라 그 댁의 경우처럼 음식 만드는 솜씨나 아내가 하는 일 을 무조건 도와주는 남편의 너그러운 성품도 재능이 될 수 있으며, 식 재료를 아낌 없이 활용하는 Idea,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눈 여겨 볼 줄 아는 안목이나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씨도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귀한 性稟才能(성품재능)이 된다 하겠습니다. 그리 고 남녀노소를 즐겁게 하는 Mazic과 연주법을 독
어느 해인가 새로 발족한 한인회 편집부의 부탁을 받고 쓰기 시작한 글 쓰기를 지금까지 “민유선 에 세이” 또는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 는 제목으로 지역 신문에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것 도 학생 백일장이나 주부백일장을 거처 한국 文壇( 문단)에 등록된 저의 경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제 가 어린 시절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이 라 하겠습니다. 지난 날에 대한 추억과 외국에서 살며 보고 듣고 느낀 사연들을 가슴에 품고 있다가 내 것으로 만들 어 형식에 얽매임 없이 붓 가는 대로 쓰고 있는 제 글의 소박한 문장이나 단어 하나라도 읽는 이들에게 공감과 작은 즐거움으로 희망과 위안을 드릴 수 있 다면 이 역시 제 나름의 재능 봉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나이에 상관 없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을 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저는 사 랑이 충만한 친지의 그로서리를 방문할 때마다 그 댁 부부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2013/1/1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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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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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부모가 된다는 것 요즈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자식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나도 아이들이 셋이 니 그들을 키울 때 그렇게 힘이 들었나 궁금하다. 걷기 전 아이 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부모는 항상 보디가 드처럼 따라다닌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쏟아 붓는 돈, 시간, 그 리고 에너지는 계산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다. 자식을 키우는 데 많은 투자와 힘이 들다 보니 젊은이들은 결혼해서 아이 낳 는 것을 주저한다. 이렇게 어려운 일, 즉 부모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이제 30대와 20대이 니 사실 독립한 거나 다름없지만 여전 히 그들의 앞날에 대하여 신경이 쓰인 다. 집사람은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사 람이라고 아이들의 아버지가 맞느냐 고 도전하지만 아버지로써 자식에 대 한 관심이 어찌 없겠는가? 무관심한 아버지처럼 보이는 이유는 부모의 역 할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 놓으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부모의 역할이 지나치면 안 된다고 생각할 것 이다.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것일까? 두 딸을 둔 50대의 엄마는 딸로부터 어느 날 이런 말을 들었 다. “엄마 때문에 내가 진짜 못 살겠어! 제발 내 멋대로 하게 좀 놔두란 말이야!” 사춘기 때도 속 썩인 일이 거의 없었던 딸 이 이런 말을 할 때 그 엄마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다. 대학 졸업을 앞둔 딸을 위해 엄마가 얻어 온 취업 정보 이야기 를 꺼내려던 참이었다. 엄마의 말을 말없이 앉아서 듣고 있던 딸이 갑자기 짜증을 냈다. “내가 엄마 꼭두각시야!” “엄마 가 다 해주려고 하니까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가 없단 말 이야”라고 퍼부었다. 큰 딸의 입은 닫힐 줄 몰랐다. “ 요새 대학생들 중에 나처 럼 밤 10시 통금시간을 지켜야 되는 애가 있는 줄 알아?” “ 얘는 되고 쟤는 안 된다는 식으로 남자친구를 허락 받고 사귀 라고 하는 것도 싫어.” “이제 내 옷은 내가 직접 사 입을 거 야.” 딸이 내 뱉는 말들은 가시가 되어 엄마의 가슴에 박혔다. 물론 엄마가 지나쳤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딸 을 위해서 한 것이지 엄마 좋자고 한 말이 아니었다. 옆에서 듣 고 있던 둘째 딸도 맞장구를 쳤다. “솔직히 우리 엄마가 좀 극 성이라 힘든 건 사실이지.” 자식들 중에는 부모에게 “제발 자기들을 내버려 두라”고 비명 지르고 싶은 자녀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엄마가 자식을 과잉보호하여 바보가 된 사람이 한 둘이던가? 바보 정도가 아 니라 마마보이가 된 신랑과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보따리 싸
려는 신부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간섭 또는 조언이 도를 넘 어섰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그런 점에서 보면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던 나는 경제 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얼마나 큰 행운이었던가? 이와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부모 되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다. 최근에 고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씨가 자살했다. 두 아이 환희(13)와 준희(11)는 장례식장에서 “아빠 잘 가. 좋은 곳 에서 엄마 만나.” 라고 말했단다. 아 이들은 인생의 모든 도를 깨우친 사람 들처럼 말한 것처럼 들리지만 그들이 받은 충격은 무척 컸을 것이다. 아버지 와 엄마 두 사람 다 자살을 했는데 부모 가 자식들에게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 는지 잘 모르겠다. 자식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지 않고 또한 소홀하지도 않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들에게 부모의 도움은 절대적이 다. 부모는 의식주를 제공하고, 자녀의 소질, 적성, 잠재능력 을 발견하여 최대한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 다. 그러나 이런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도록 돕는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 한 것은 자신이 사랑 받는 존재임을 깨닫도록 돕는 일이다. 시 편 117편 2절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인 자하심이 크고 주님의 진실하심은 영원하다.” 이런 믿음이 왜 중요한가? 디모데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 나는 그대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을 기억합니다. 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깃들여 있 었는데, 그것이 그대 속에도 깃들여 있음을 나는 확신합니다” (디모데후서 1:5). 디모데는 자기를 향한 창조자의 사랑과 그 분은 신뢰할만하다는 사실을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배웠 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그들이 창조자와 어떤 관계인지를 깨우 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며칠 전 한국에 있는 큰 아들이 전화를 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부모의 의견을 물었다. 아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 소 구릅 지도자, 그리고 멘토에게도 물어보았단다. 그렇지만 자기 부모에게 삶의 지혜를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얼마나 고 마운가? 자식들은 부모를 통하여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부모는 어떤 의미에서 창조자의 분신이라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부모로부터 절대자의 사랑을 맛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런 은총을 주신 그 분을 찬양한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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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기고문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어느 드러머(Drummer)가 보내온 사연: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기회 입니다... 최광웅 ( Musician and Drummer, 뉴잉글랜드한인 동포)
직업으로서의 뮤지션, 그 중에서
다고 마음 먹었을때 저희 집안형편
공연에 섭외될때 순효과로 작용하
하다면 이 길은 우리에게 큰 행복
도 드러머는 K-POP의 열기가 전
은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고등
여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
을 선물해줍니다.
세계를 강타하고 수많은 청소년들
학생이었던 저는 음악공부에 필요
습니다.
이 연예인을 꿈꾸는 지금 이 시점
한 학비를 벌기위해 신문배달이나
에서도 아직 생소합니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등을 해
군 전역 후, 대학교에 복학하여
야했고,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면
졸업한 후 다시 뮤지컬 맘마미아
서 대입 입시도 두번이나 실패하는
밴드로 6개월동안 공연하게되었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는데 그때 같이 연주하던 선배님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좋아하는 그
에게서 이승환밴드의 오디션이 있
자체로 내버려둬라. 그래야 불행해 지지 않는다. -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 트레스를 푸는 데에 훌륭한 악기인 이 드럼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삼아
제가 처음 드럼을 전공하겠다고 주변 분들께 이야기했을때 이런 이 야기를 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살아가는 것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
하지만 삼수를 통해 입학한 동아
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속
다는 것은 15년을 드럼연주에 매
방송예술대학에서 만난 전공 교수
밴드를 운영하는 몇 안되는 팀 중
진해온 저로서는 참 재미있는 일
님이셨던 오종대교수님은 이후 저
하나인 이승환밴드는 저에게 있어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
입니다.
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셨습니다.
서 여태까지의 어떤 것 보다도 더
만 열여덟의 어린 나이에도 제가
큰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 여
주목했던 것은 “불행해지지 않
평생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
한 해동안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름 저는 이승환밴드의 오디션에 합
는다.” 였습니다. 저는 다만 불행
을 직업으로 삼고 사회의 인정까
좋게 보셨던 교수님은 저를 한국
격하여 이후 드림팩토리 전속 드러
해지지 않고 싶지 않았습니다. 행
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
초연 뮤지컬이었던 맘마미아의 음
머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복해지고 싶었습니다. 불행해지지
한 일인데, 그런 의미에서 뮤지션
악감독님께 소개하셨고 다행히 그
으로서의 삶은 참 축복받은 삶이지
음악감독님께서 저의 연주를 마음
만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
에 들어하셔서 4개월 반 동안의 뮤
다는 점에서 이제 음악을 전공하려
지컬 맘마미아 밴드의 드러머로 발
고 마음먹은 학생들이나 그 부모님
탁해주셨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스물일곱의 많지 않은 나이였지
들에게는 불안한 요소가 많을 것입
좋은 경험과 수많은 음악적 선배들
만 연로하신 부모님께 매달 충분한
니다. 심지어는 현재 전공으로 음
을 만났고 그 만남들은 이후에 제
생활비를 드릴 수 있었고, 수많은
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불확
가 다른 가수의 공연이나 크고 작
방송출연과 대규모의 공연들을 통
버클리 음대로의 유학을 오기위
실한 미래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
은 행사들에 섭외될 수 있도록 도
해 소중한 경험들과 음악적 명성을
해 4년동안 몸 담았던 이승환밴드
는 것을 많이 봅니다.
와주었습니다. 그때가 제가 스물
얻을 수 있었으며, 드럼을 처음 접
를 그만두었을 때는 기분이 좀 이
셋이었습니다.
했던 십대 때부터 어려운 가정형편
상했습니다. 유학을 앞두고 설레
탓에 이루지 못할 꿈일 줄만 알았
는 마음도 있었지만 왠지모를 불
하지만 어떤 분야의 어떤 일들
않는 것은 안정, 행복해지는 것은 이승환밴드 드러머로서의 삶은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도전.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도전했고 분명 힘든 시기가 많이 있었지만 도전할 수 있었기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도 다 그러하듯 뮤지션, 드러머의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이 끝
던 미국으로의 유학을 빠듯하기는
안감과 적지 않은 나이를 생각하
길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기
나고 몇 개월이 지난 후, 예전에
하지만 그래도 자력으로 가능하도
니 갑자기 새로운 도전이 부담되기
회가 주어지고, 그 기회를 어떻게
문선단이라고 불렸던 해군홍보단
록 해주었습니다.
도 했습니다. 그런던 중, 출국 전
활용했는가에 따라 또 새로운 기회
의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군입대
가 주어지는 일이 계속 일어납니
를 앞두고있던 저에게 수많은 연예
뮤지션의 길은 아직도 사회 주
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이 일을 좋
인들과 좋은 연주자들을 배출한 해
류의 길은 아닙니다. 또래의 친구
아한다면 그 성취감 또한 다른 어
군홍보단의 오디션은 큰 기회였습
들이 공부하는 것과 다른 것을 공
떤 것에 비할 수 없을만큼 크기때
니다. 일년동안 오직 한명만을 선
부해야 하고, 때로는 지금 잘 가고
도전하는 사람은 성실해야 합니
문에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발하는 오디션에서 다행히 합격하
있는 것인가 하는 끊임없는 의문에
다. 성실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아
있습니다.
여 저는 해군홍보단의 드러머로 군
시달리기도 합니다.
름답게 합니다.
에 승환형님께 메시지를 받았습니 다. -4년간 성실하게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멋지게 성장해서 와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2년 2개 제가 드러머로서 잡은 첫 기회는
월동안 수많은 공연과 연습을 통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그것이 제가 뮤지션, 드러머가
뮤지컬 맘마미아 밴드였습니다.
서 경쟁력을 더 갖추게 되었습니
하고 있는 이 일을 내가 얼마나 사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다. 뿐만 아니라, 해군홍보단 출신
랑하고 열정을 쏟고 있는지 스스로
이유입니다
이라는 점은 군 전역 이후에 다른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확실
처음 드럼연주를 전공으로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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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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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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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07-6994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CECILIA BEAUTY
617)970-0112
203-257-2424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Dean.O Hair
617-206-4560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617-338-23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800-442-1171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978-902-4896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생활/서비스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건축/인테리어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김스종합건축
보스톤가스
781-751-3000
고려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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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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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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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건축
보스톤수도
617-98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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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55-4763 508-650-8844
보스톤시청
617-635-4500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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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230-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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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474-8880
사회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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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Drywall
978-76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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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30-0005
암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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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933-4751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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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종합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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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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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신청
800-94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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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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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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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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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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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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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주) 핸디맨매터즈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국제결혼가정선 간호협회
781-478-0110
금융/모게지
617-641-2830 978-902-1111 781-405-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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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39-9990 617)592-6378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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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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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843-7217
스톡튼터너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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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백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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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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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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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과기협회
508-333-7290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이종수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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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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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781-393-0004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문인협회
978-688-3137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시민협회
508-962-2689
NIRVANA AIR
508)473-3429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의사협회
508-785-0199
PSI
617)547-0211
이도경
781-771-0047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재클린조
978)263-1166
노래방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대MA태권도
978-922-4344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당구장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보스톤가정상담소
보스톤봉사회
800-210-2331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미용실 가위소리
로즈헤어
보석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국제보석
617-523-2553
삼손미용실
617-913-3559
우리보석
781-272-2004
781)676-7334
메타판보석
617-298-6661
세리미용실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보스톤보석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페렐쥬얼리
프로페셔널헤어 최지희 헤어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센스
617)773-1220
617-262-8448
보험
978)772-7886 617-818-5596
617-723-797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978)345-3007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603)623-1022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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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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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OK무빙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한진택배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는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운전교습,스폰서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내과 401-331-2130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이보살철학원 생녹용알라스카산
978-902-1111 617-489-7861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KISB Tan-TV한국위성 To Go TV 한국디지탈위성
617-905-0781 781-350-5507 508-364-5162 800-301-6149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617-413-5372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857-636-9985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617-739-2663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선한목자장로교회 성요한교회
617-576-5300
904-400-9386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재활의학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영생장로교회 하버드한인선교회
617-770-2755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폴강치과
617-923-810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프로덴탈렙
기독교(NH)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603-430-2929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감리교회
401-353-0983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제일교회
401-944-0520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821-2311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생명의길 교회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로드아일랜드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한방크리닉
781-438-397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종교단체 기독교 (MA)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식품점
기독교 (ME)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갈보리교회
주문음식배달
617-286-2534
보스턴성령교회
978)486-0002
기타
978-578-6963
617-632-1070
이영완치과
회계/세무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새누리한인교회
오상익내과
화장/미용/명상/지압
생활용품수거센터
978-475-5656
안광원내과
한국학교
릴리어브밸리
617-461-9270
병원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신신식품
978-686-0813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영식품
860-523-4656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오미식품
413-736-7878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우리식품
978-772-1772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진미식품
617-964-2668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청계식품
978-772-5213
617-558-2711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603-893-8511
고향식품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청정마을
617-202-3791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H-Mart
781-221-45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Page 16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 look back at Korean winter vacation: 1950s-‘90s
Winter vacation of 1963
Winter vacation of 1990
The end of December in Korea usu-
ly released a collection of records, includ-
ing with joy at the end of the last day of
can hopefully remind people of the enjoy-
ally marks holiday season. But these days,
ing photos and videos that depict various
school.
able vacation season in the decades past,”
Korean students are rather busy striving
scenes of Korean students having fun on
Also, there are several photos depicting
said Park Gyeong-guk, head of the Ar-
to spend their days more productively.
winter vacation during the 1950s to ‘90s.
volunteer activities initiated by college
chives Information Service Bureau at the
Winter vacation is also an especially sig-
The old records that captured various
students and young people who visited
National Archives.
nificant time of the year since it is the
scenes of young children enjoying their
army bases to encourage military person-
More information on the photos featured
longest holiday ahead of a new begin-
winter vacation seem to have faded into
nel in the 1970s. In another, a volunteer
in this article as well as the full multime-
ning, for which students normally refresh
history. Among the pieces dating back
group is in the countryside helping with
dia collection can be found in the monthly
themselves and prepare for a new school
to the ‘50s and ‘70s include scenes of
agricultural work and educating young
archive section of the Korean-language
year. Therefore it is increasingly difficult
children happily sledding and skating on
kids living on the outskirts.
website of the National Archives of
to spot children around outdoor play-
the iced-over rivers and rice paddies and
A few photos taken in the ‘80s show
grounds.
playing folk games such as top-spinning
signs of a boost to the number of cultural
Compared to today, the Koreans of the
and Korean shuttlecock. Video footage
activities participated in by students. Sev-
past had little work and many things to
from 1963 depicts one of the earliest co-
eral scenes show students touring muse-
By Lee Seung-ah, Korea.net
enjoy. How did they spend winter vaca-
ed skating competitions in Korea. Re-
ums, galleries, and historic sites, learning
slee27@korea.kr
tion in decades past?
cords from the early ‘80s show a group
music, and attending computer classes.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recent-
of students rushing out of a school shout-
Winter vacation of 1977
Korea:http://contents.archives.go.kr/next/ content/viewMain.do
“These time-honored images of students
Winter vacation of 1956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 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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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수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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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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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내 한인 교회…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신학교 목회자 과잉 생산에 따른 부정적 입장이 대다수... 미주 내 한인 교회 수가 경
스와 워싱턴(각각 209개),
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증가
버지니아(207개)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었다.
뒤를
벧엘장로교회 변영익 목 사는 “교회 숫자가 늘었다 고 해서 교인이 늘어난 것
미국 내 한인교회는 지난
교단별로는 장로교가 전
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
한 해 동안 137개가 늘면서
체중 40.5%로 가장 많았
다”며 “교회 수가 늘어난
모두 4233개에 이르는 것
다. 이어 침례교(17.9%),
것은 신학교에서 목회자를
으로 집계됐다. 한인 교회
감리교(12.9%), 독립초교
과잉 생산하고 개척을 시도
수가 가장 많은 주는 부동
파(7.1%) 순이다.
하는 목사들이 많아졌기 때
의 1위인 캘리포니아로 무
하지만 교회의 증가가 교
문이지 기독교인의 증가가
려 46개가 늘어 1329개를
인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에
원인은 아니라고 본다”고
기록했다. 이어 뉴욕(436
대해서는 교계 내에서 부정
전했다.
개), 뉴저지(239개), 텍사
적 의견이 많았다.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 중단 미 국내 실업여파로 FTA 체결국 혜택 사라져 한국전쟁 참전용사이며 대표적 인 ‘지한파’인 찰스 랭글(82.민
문함에 따라 한미 FTA 협상 때부
용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많다”고
터 이 안건이 제외됐다.
밝혔다. 미국 국민의 취업도 쉽지
주·뉴욕)연방 하원의원은 한국인
13일 재미한인 권리신장운동 단
않은 상황에서 다른나라의 전문인
전문직 취입비자(E-3) 허용 법안
체인 시민참여센터(김동석 상임이
력을 채용하겠다는 논리가 설득력
이 올해 연방의회를 통과하기 어려
사)에 따르면 랭글 의원은 센터가
을 갖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울 것으로 전망했다.
마련한 한인사회 정책 토론회에 참
미국은 FTA 체결국 가운데 캐
미국 정부는 그동안 자유무역협
석해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크게
나다는 무제한, 호주 1만500명,
정(FTA)을 체결하는 국가의 국민
개선되지 않고 특히 미국인 전문직
멕시코5,500명, 싱가포르 5,400
에게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줬으나
의 취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
명, 칠레 1,400명에게 매년 전문
의회가 이런 관행을 중단할 것을 주
어서 정치적으로 E-3 취업비자 허
직 취업비자를 내주고 있다.
보스톤한인합창단 단원모집 지난 5년간 보스턴을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수놓은 보스톤 한인 합창단에서 함께 하모니를 이룰 새롭고 멋진 당신을 기다립니다. 보스톤한인합창단(지휘: 박진욱, 단장: 장수인) 은 2008년에 창단하여 5년동안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전문 한인합창단으로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 한미행사 및 각종 연주회를 통해 한미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와 한미수교 기념 음악회 등을 통해 뜻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3년에는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비롯하여 한미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음악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창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 사회봉사의 창단취지를 함께 나누실 재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Faure의 Requiem과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할 계획입니다. 연습은 Lexington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한 달에 세 번 화요일 7시 반에 있게 됩니다. (첫 번째 리허설은 1/15(화, 7시 반) 입니다.)
문의: 장수인 단장 (전화: 978-821-9434(C), 이-메일: sooihnee@comca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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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FAFSA 서류 작성, 자녀에게 무작정 맡기지 마세요
무료 대학 재정보조 신청 컨설팅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 주 월요일 FAFASA, CSS Profile 과 같은 대학생 재정보조 신청 서 류 작성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서한 실수로 자칫 자격상실 될 수도...
대다수 학부모들이 FAFSA 작성을 미루 다가 2월 말에 들어서 야 들여다 보지만 급한 마음에 예상보다 까다 롭게 보이는 내용과 설 명에 한참 씨름을 하다 결국 자녀를 불러서는 “이거 영어인데 네가 해라”하고 밀어버린 다. 그런데 문제는 학 생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과목 A를 받는 우 수학생이라도 학교에 서 W-2 1099 1040 IRA 401K Plan
Roth IRA Mortgage Mutual Fund 등에 대해 배운 적이 없기 마련이다. 작성에 나선 자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조금씩 물 어 보면서 작성한다. 제대로 되기가 쉽지 않 다. 이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제대로 된 혜택 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 문가들은 우려한다. 일부이긴 하지만 학 부모 중에서 본의아니 게 큰 실수를 저지르기 도 한다. 혜택을 조금
한인회보
이라도 더 볼 수 있 을지도 모른다는 욕 심에 소득과 관련된 숫자를 낮추는 경우 가 발견된다. 이 경 우 자칫하면 자격 자 체를 박탈당 할 수 있다. 사족이라며 학자 금 재정전문 컨설턴 트는 사전 계획의 필 요성도 설명했다. 대 학 진학을 앞둔 12 학년에 접수하지만 계획은 미리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의 대학 생활을 위한 학비의 마련은 부 모의 책임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자금과 학 교와 정부의 지원 그리 고 융자 등을 통하여 미 리 계획을 세우면 좋다 는 것이다. 그는 아울러 미리 준 비할수록 지원할 수 있 는 대학의 선택 폭이 다 양해지기 때문에 대학 지원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무료 컨설팅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자 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극히 사소한 실수나 몇가지 중요한 서류의 미비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기회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재 정보조 신청서 작성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여 한인회에서 재 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학 재정 보조 신청 서류 작성에서 준비 서류까 지 꼼꼼히 챙겨주고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무료 College Financial Aid Consulting] - 대학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 지원 (FAFSA, CSS Profile, IDOC, Verification worksheet, Financial Aid form) -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해법 제시 - 예상 학자금 재정 지원금 설계 - 특별 환경의 학자금 재정지원 방안 제시 - 가능한 장학금 설계 지원 등 매주 월요일 한인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 문의] Ezer Lee ARBC Financial Mortgage Corp. 뉴잉글랜드한인회 : 13 Campbell St. Woburn Tel : (781) 933-8822 긴급 전화 상담 Cell: (781) 591-2722 (Eze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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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is accredited by NCA CASI and is authorized under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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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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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암기보다 논리, 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미국 대학 입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 기 위해서는 토플•액티비티•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 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 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 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 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독서’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 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 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 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 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 에 재미를 붙였어요.”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작가의 생각 따라잡 기’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 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 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 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며 “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 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 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 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 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 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 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 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독 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며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 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 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 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 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 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 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 었다. 그는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며 “오답을 철저 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 지 말라”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 는 시험”이라며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 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에듀웰 보스톤
연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 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 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 는 상황이었다”며 “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 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 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 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 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 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 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 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 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 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 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 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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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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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위치, 용도, 시 허가 여부 등 꼼꼼히 점검 상업용 부동산은 한 번의 실수가 거래를 망칠 수 있고 수년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악화시킬 수도 있 습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상업용 부동산은 투자 때 어떤 위험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 다. 초보자나 근시안적인 투자자들이 흔히 저지르 는 실수들을 모아봅니다.
모든 지역을 비슷하게 여긴다
지역 조닝,법규,용도제한과 부합여부 따져야 대출,페이먼트 조건 점검… 변동금리 피하도록
부동산은 로컬 시장이 있을 뿐입니다. 보스톤에서 통하는 대로 마이애미나 시카고에서도 통할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 의 거주자나 잠재고객의 평균 연령 등 인구 내용을 살펴보고, 렌트와 재산세 수준도 파악해야 합니다. 전부 로컬마다 다르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
재정 계획이 없다
입주자 구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투자든, 그것이 부동산이든 다이아몬드든, 거 기에는 자신의 목표에 근거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고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저자 잭 커밍스는 강 조합니다. 리스를 줘서 월 현금 수입을 올리기를 원 하는가 아니면 개수를 하여 값을 올린 뒤 빨리 처분 할 것인가.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자신이 잘 알고 관심을 갖는 특정 유형을 정하여 이에 집중하는 편 이 낫습니다.
입주자 배합과 구성이 해당 건물 및 지역에 부합돼 야 합니다. 일례로 전문직들이 주로 입주한 빌딩에 출입자가 많아 주차공간이 많이 필요한 주정부 에이 전시에 렌트를 주는 것은 주차문제를 야기합니다. 입주자 구성이 건물과 부합되지 않는경우 입니다. 비용 계산 잘못
부동산과 비즈니스에서 위치는 무엇보다 중요하지 만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위치만이 절대 적인 것은 아닙니다.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 이션이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로케이션, 용 도(use), 허가(approval) 세 가지다”라고 전문 가들은 말합니다.
유능한 엔지니어나 컨트랙터의 자문을 받으면 빌딩 내에 숨은 문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구조적, 기 능적, 환경적 문제가 발견되면 셀러에게 해결해 달 라거나 매입가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장래에 수 리하거나 개수할 내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초 보자들이 아직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연되고 있 는 보수나 수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난방 시스템 이나 지붕 등의 상태가 좋지 않아 곧 수리해야할 것 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시티를 조사하지 않는다
수입을 잘못 계산
조닝 규정에는 위반되지 않는다 해도 계획대로 건설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개 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돈을 많이 잃을 수 있습니다. 첫 해 투자 수익률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서는 가장 최근 연도 수입과 지출을 검토해 보
로케이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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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순서 입니다. 브로커나 투자자들 중에는 입 주율을 100%로 가상하고 계산을 하는 수가 있는 데 현실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에서 는 렌트를 낮추면 입주자를 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 을 수가 있습니다. 건물이 빌 수가 있고한 번 빈 채 로 아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조건이 나쁜 부채를 수용한다 모기지 융자와 페이먼트 조건은 수 백가지가 있습니 다. 이 점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합 니다. 특히 변동이자율 모기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자율이 올라가 페이먼트를 못내는 수가 있습니 다. 평소 원금을 줄여나가는 태도가 바람직 합니다. 혼자서 전부 처리한다 조닝이나 재산세율 등 모든 것을 혼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련한 투자자들은 브로커나 엔 지니어, 변호사, 회계사, 부동산 매니저 등 전문가 들을 곁에 두고 조언을 받습니다. 뒤로 미룬다 조사와 연구를 아무리 많이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세미나도 가고, 책도 읽고 인터넷도 서치하지만 투자에 실패 할까 두려움에서 여전히 아무것도 사지 못하는 사람 들이 적지 않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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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8회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3회 한인회보 칼럼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ton 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경제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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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 신입 평균 연봉 4만4455달러 작년 3.4% 올라 4년래 최고 폭 상승, 공학도 최고 연봉.교육 최고 상승률 지난해 미국의 대졸 신 입사원 연봉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 됐다. 미국 대학.고용주협회 (NACE)가 10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대졸 신입 연봉은 평 균 4만4455달러로 전 년(4만2987달러)보다 3.4%나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상승폭 으로는 지난 2008년 이 후 4년 만에 가장 크다. 최근 고용시장의 회복세 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 됐다. 전공별로는 공학도의 초임 연봉이 6만1913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과학(5만9221달 러)과 경영학(5만3850
달러) 보건과학(4만 9196달러)도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에 비해 인문학 및 사회과학은 3만6988달 러로 가장 낮았고 전년대 비 상승률도 2.0%에 그 쳐 ‘꼴찌’였다.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 았던 전공은 교육학으로 전년보다 5.4%나 오른
4만668달러를 기록했 다. 매릴린 매키스 NACE 사무국장은 “최근 2년 간 학사학위 취득 대학 졸업자의 첫 연봉은 계 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면서 “이는 대졸 고용시 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 여주는 것”이라고 말했 다.
아시아나 항공-아멕스 카드 혜택 늘려 아시아나항공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카드와의 적립 마일리지 및 혜택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뱅 크오브아메리카와 제휴해 ▲비자 플래티넘 카드 ▲비 자 비즈니스 카드 ▲아메리 칸 익스프레스 카드 등 3가 지 마일리지 제휴 크레딧 카 드를 발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구본성 부 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 스 카드는 지난 2008년 도 입된 마일리지 적립형 크레 딧 카드”라며 “기존의 비 자카드 또는 타 마일리지 적 립카드 보다 더 다양한 혜 택을 제공해 주류 및 한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 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321 F.L.Y’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구매 시 1달러 당 3마일, 개솔린 이나 식료품 구입 시 1달러 당 2마일, 상품결재 시 1달 러 당 1마일을 적립해주며 이 카드로 첫 번째 결재를 진행하면 즉시 10,000마 일도 적립된다. 이 카드는 또 매년 아시아 나항공 라운지 무료 이용권
2매, 10,000마일의 추가 적립,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구입 시 100달러의 리베이 트도 제공하고 있으며 적립 된 마일리지로 ‘스타 얼라 이언스에 소속된 27개 회 원 항공사에서 좌석승급 및 무료 항공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메리 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BOA 전 지점 또는 온라 인 www.321flyasiana. com을 통해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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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미국 주요뉴스
한인회보
“불체자에게도 <벌금ㆍ미납 세금 내면 발급> 시민권 준다” 오바마,국정연설서 발표할 듯, NYT 보도에 관심 집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벌금과 밀린 세금을 내는 불법체류자에게 시민권을 발급하는 등의 방안이 담긴 포괄적 이
민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상원 민주당은 현재 1100만 불체자가 시민 권을 딸 수 있는 길이 포함된 포괄적 이 민개혁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통령 은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윤곽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벌금과 그동안 밀린 소득세 등을 납부하면, 불체자라 도 언젠가는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주는 것이 이번에 추진되는 이민 개혁안의 골자다. 그러나 벌금의 성격과 금액 수준, 소
득세 적용 방법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 은 상태다. 뉴욕타임스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에서 세부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 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화당은 그동안 포괄적 이민개혁 안을 세분화시켜 따로 처리하길 요구 해 왔으나, 오바마 대통령과 상원 민주 당 지도부는 공화당의 요구에 정면으로 맞서며 하나의 법안으로 이번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숙련공 이민자들이 미국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과 향후 저 임금 이민자들의 유치를 위한 일종의
방문 노동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용하 는 계획도 이번 개혁안에 담겨 있다” 고 밝혔다. 백악관은 “재정절벽과 총기규제 등 굵직한 사안들이 아직도 논의되고 있지 만, 이민개혁은 오바마 대통령의 올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일각 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이민 개혁안이 불체자들을 무조건으로 사면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지만, 벌금과 밀 린 세금 납부 등의 조건과 전국적 종업 원 신분 확인 시스템 구축 등의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사면 정책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국가 부채 상향 조정안되면 파국”맞는다... 공화당에 조건없는 국가 부채 한도 상향조정 요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에 조건 없이 국가 부채 한도를 상향 조 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 은 미국 정치권이 국가 부채 한도를 상 향조정하지 못할 경우 경제가 엉망진창 (haywire)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1기 행정부를 마무리 짓는 기자 회견을 열면서 “공 화당이 부채 한도를 올리는 것에 대한 몸값(ransom)으로 정부의 지출을 대 폭 삭감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 부채 상 한 협상이 실패할 경우, 시장은 엉망진
창이 되며, 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미국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입을 수 있게 된 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여러 항목의 정부 예산 삭감안에 동의했다며,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해서는 탈세를 막기 위 한 세금 제도 개혁 및 공제 제도 축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 대한 신용과 신뢰는 협상수단이 되어서 는 안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부채 상한선은 16조 4000억달러 규모로, 지난달 이미 상 한선을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미
국 재무부는 특별방법을 동원해 2000 억달러를 임시적으로 조달한 상황이지 만, 이 자금도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이라 는 목소리가 높다. 공화당은 국가 부채 상한선을 높이는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재 정지출 삭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공 화당 일부 의원들의 경우 미국 정부 폐 쇄 및 채무 지급 유예 방안 등의 가능성 까지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원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주 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채 상한선 인
상과 관련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 우 별도의 회피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 안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안 중에는 오 바마 대통령이 미국 수정헌법 14조의 “미국 부채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 하지 않는다”를 원용해 의회의 상향 조정과정 없이 부채를 인상하는 방안 을 포함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마법은 없 다”고 말하며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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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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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건강밥상 긍정 5계명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헬스테크’는 식생활 관리다. 나이 들수록 음식에 대한 금기사항이 늘어난다. ‘고기 먹지 마라’, ‘단 음식 먹지 마라’, ‘많이 먹 지 마라’ 등 ‘~하지 마라 수칙’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그렇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발 표한 ‘건강식생활 길라잡이’에 전문가 의견을 더해 먹는 기쁨을 누리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밥상 긍정 5계명을 소개한다. 01 소금 대신 소스를 적극 활용하자 나트륨은 몸속 수분 보유량을 높여 혈압을 상승시 키고,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미 각이 둔해지고 비위가 약해져 음식을 짜게 먹게 된 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소스다. 소스는 주 재료의 향과 맛이 강해 조리 시 넣는 소금을 대신하 거나 소금의 양을 자연스럽게 줄여준다. 들깨소스 들깨는 향이 고소하고 식감이 독특해 음 식의 맛과 향을 살린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 어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들깨소스는 들깨가루와 참 깨가루를 2:1 비율로 섞은 후 간장, 식초, 올리고당 을 넣어 만든다. 농도는 원하는 정도에 따라 물로 조 절한다. 데리야키소스 구이요리에 잘 어울리는 데리야키 소스는 원재료를 간을 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한 후 먹기 전에 바른다. 소스 맛이 강해 염분 섭취량을 효 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데리야키소스는 진간장·맛 술·올리고당을 3 : 2 : 2 비율로 넣고, 물 1/4컵을 섞어 만든다. 저며 썬 생강이나 레몬즙 등을 적절히 넣으면 음식 풍미를 살릴 수 있다. 02 고기는 부위를 잘 골라 충분히 먹자 나이 들수록 근력이 약화되고 조혈 기능이 떨어지 기 때문에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고기를 반드시 섭 취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갈비 나 삼겹살 같이 지방이 많은 부위는 건강에 나쁜 영 향을 끼친다. 고기는 종류와 부위를 잘 가려 먹어야 한다. 돼지고기는 안심과 앞다리살 지방이 적은 부위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지만, 식감이 퍽퍽한 것이 단점 이다. 칼집을 충분히 넣은 후 사과나 키위 등을 갈아 반나절 재운 다음 구이 등으로 조리하면 부드럽고 맛 있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는 사태, 우둔살 지방이 거의 없는 살코기지 만 고기 전체가 단단하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 먹어야
질기지 않다. 물에 가열하면 고기를 단단하게 만드는 성분이 젤라틴으로 변해 부드러워진다. 닭고기는 가슴살 닭고기는 무조건 껍질을 제거하 고 먹는다. 가슴살이 가장 좋지만 퍽퍽한 식감이 싫 으면 닭날개 윗부분인 닭봉도 괜찮다. 지방질이 거의 없고 고기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는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는 우리 몸속 비타민C를 파괴하니 반드시 기름에 볶아 먹자. 04 1일(日) 1어(魚)를 실천하자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시니 어라면 하루에 생선을 한 마리씩 먹는 ‘1日1魚’를 실천해 보자. 참치·꽁치·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이 특히 좋다. 소금에 염장하지 않은 생선은 질 좋은 오메가3지방산과 단백질 공급원이다. 오메가3는 피 를 맑게 하기 때문에 두뇌건강을 지켜 주는 것은 물 론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연어도 좋다.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치 매를 예방하고, 비타민D와 비타민A가 풍부해 뼈 건 강과 눈 건강에 좋다. 05 ‘적게 먹어야 한다’는 부담을 없애자
03 기름 많은 볶음요리, 무조건 피할 필요 없다 겨울철에는 특히 입맛이 떨어져 기름지고 고소한 음식을 먹고 싶지만 콜레스테롤 걱정이 앞선다. 그러 나 볶음요리를 무조건 마다할 필요는 없다. 기름과 함께 조리했을 때 영양가 흡수율이 더 좋아지는 재료 를 선택해 먹으면 된다. 조리에 이용하는 식용유, 카 놀라유 등은 식물성인데, 식물성 기름은 대체로 기름 이 타기 시작하는 온도가 높지 않으므로 약한불에서 은근히 볶는 것이 요령이다. 기름에 볶으면 좋은 식 재료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 항암효과를 갖고 있는 토마토 속 라이코 펜은 기름에 녹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 가 더 잘된다. 부추, 당근 기름에 볶으면 베타카로틴이 체내 흡수 가 잘 되는 형태로 바뀐다. 날로 먹을 때보다 흡수율 이 3~5배 높다. 특히 볶음요리에 부추를 넣으면 향 이 살고 느끼한 맛이 중화된다. 단호박 지용성 비타민A가 풍부해 기름에 튀겨 먹 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특히 단호박 안에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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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소식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든다. 하지만 식재료를 잘 선택하면 소식에 대한 부담 없 이, 양껏 먹으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배부르게 먹어도 좋은 식재료는 양배추, 현미밥, 토마토, 두 부 등이다. 양배추 식사할 때 삶은 양배추를 항상 곁들이자. 양배추는 소화력을 높여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배 부르게 먹어도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같은 양 의 쌀밥과 비교할 때 칼로리는 10분의 1 수준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이제한을 할 때도 변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비타민K가 풍부해 위궤양이나 위장 출혈, 위장 염증 등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 현미밥 현미는 비타민B가 풍부해 기초대사율을 높여 주고, 좋은 영양소가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 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고,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게 한다. 현미밥을 지을 때 콩과 견과류 등 을 함께 넣으면 고소함이 증가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더 빨리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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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의
영화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Mama (2013)
The Last Stand (2013)
이 영화는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모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공포 영화이다. 2013년 미국 버지니아주의 작은 마을 클리프톤 포지. 마을 외각의 오래된 숲 속 깊은 곳, 버려진 오두막에서 두 자매가 발견되면 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 아이들은 2008년 공포의 그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되었던 8살 빅토리아와 6살 릴리로 밝혀지고, 두 자매의 하나뿐인 가족인 삼촌 루카스 ( 니톨라이 코스터 역)와 여자친구 애너벨 (제시카 차스테인 역)은 기적적으로 살 아남은 조카들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온다. 고작 1살, 3살이었던 이 아이들은 아무도 찾지 않은 그 오두막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수 있었을까? 밤마다 아이들 은 누구와 속삭이는 것일까? 삼촌 집으로 돌아온 것은 아이들만이 아니었다...
경찰관 Owens는 LAPD에서의 미션이 실패로 끝난 후 평화롭고 조 그만한 마을 Sommerton Junction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FBI가 이송중 이던 악명높은 약물거래상이 인질과 무장한 갱멤버들과 함께 Owens가 있는 마 을 Sommerton Juction을 향해 탈출을 펼치면서 Owens의 평화는 깨진다. US Army는 약물거래상이 미국 국경을 넘어 탈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Sommerton Junction으로 출동하게 된다. 처음에는 Sommerton 경찰과 US Army를 돕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Owens는 지역 경찰의 무능력함을 보면서 약물거래상을 막 는것을 돕는 책임을 맡게된다.
감독: Andy Muschietti / 출연: Nikolaj Coster-Waldau, Jessica Chastain, 감독: Jee-Yoon Kim / 출연: Arnolrd Schwarzenegger, Peter Stomare, Jamie Alexander / 장르: Mystery & Suspense, Action, Adventure Megan Charpentier, Daniel Kash / 장르: 공포, 스릴러(PG-13) / 개봉: 1월 18일 개봉: 1월 18일
사설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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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기정부가 유념해야 할 ‘미주동포 역할’ 김동석 / (재미)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정세는 내년부터 새 정권에 의한 본
스럽게 영토분쟁을 야기했다. 한국
격적인 새로운 질서가 모색되는 변
과는 ‘독도’, 중국과는 ‘센카
화의 시기를 맞게 되었다.
쿠’, 러시아와는 ‘쿠릴열도’다.
2013년, 한반도를 중심으로 그
욕심과 억지를 버무려서 막무가내
주변 국가간 역사 갈등과 영토분쟁
다. 일부 우파정치인들의 행태를 말
이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올해보다
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국민 전체가
내년에 그러한 분쟁이 더 심각해질
미주동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러한 동굴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
것이다. 한·중·일 3개 국가가 그
‘한반도의 안정’이다. 미주동포
고 있다. 지난 16일 총선거에서 자
래서 미국과의 관계를 놓고서 거의
들에게 한반도 안정이란 내용은 한
민당의 압승이 그러한 결과다.
전쟁에 가까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반도 안정의 요인들
미관계를 기초로 해서 유지되는 안 정이다. 한반도의 안정은 동북아시
‘독도’ 관련해서 미국이 일본의 최대과제는 국가안보
아의 평화에 가장 기초가 되는 전제 한국의 대선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탄생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 주변 4강의 새 정권을 이끌 주인공들이 모두 가려 졌다. 남·북·주변 4강국 지도자 결정 러시아에서는 지난 8월 블라디미 르 푸틴이 3번째로 러시아 대통령 에 취임했다. 2000년부터 8년 동 안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4년간 총 리를 한 뒤에 다시 대통령에 복귀한 현대판 러시아 황제다. 중국은 마오쩌둥, 등소평, 강택 민, 후진타오에 이어서 제5세대 지 도자로 시진핑을 당 총서기, 국가주 석으로 선출해 향후 10년간 중국의 진로를 그에게 맡겼다. 일본은 한국의 대선이 치러지기 3 일전인 12월16일 총선거를 치렀는 데 선거결과 자민당의 압승으로 자 민당의 총재인 ‘신조 아베’가 일 본의 새 총리로 결정이 되었다. 이에 앞서서 미국은 지난 11월 6 일 대통령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 이 공화당의 도전자인 밋 롬니를 예 상을 뛰어 넘는 격차로 재선에 성 공함으로써 2013년 1월부터 만4 년 동안 미국을 한 번 더 이끌게 되 었다. 또한 북한은 지난해 12월17일 김 정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의 아 들인 김정은이 뒤를 이어서 국가의 최고지도자로 나서게 되었고, 지난 1년 동안 권력의 자리를 공고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미국), 시진핑(중국), 푸 틴(러시아), 아베(일본), 김정은( 북한), 그리고 박근혜(한국) 등 6 명의 지도자가 거의 같은 시기에 최 고 권력자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 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서 한반도의
이기도 하다.
재미동포들의 가치와 역할
주장이 아니고 한국의 주장에 가깝 게 동의해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한반도 안정의 최대변수는 북의
일이겠는가?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최근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의 적
추가 도발이다. 북한은 “누가 무어
있는 ‘이어도’를 중국이 저들의
극적인 역할(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라 해도 우리는 갈 길을 간다”란
땅이라고 점점 목소리를 높인다. 일
영향력 확대)의 여파로 인하여 한
식이다. 서방세계의 허를 찌른 장거
본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이나 중국
반도 주변국가들 간에 갈등과 분쟁
리 미사일 발사가 그것을 설명한다.
이나 어떠한 갈등이나 분쟁에서 미
이 속출하고 있다. 역사 갈등과 영
북은 그동안 미사일을 발사했으면
국이 편들어 주는 것이 절반의 승리
토분쟁이라고 드러나지만 그 속내
반드시 후속조치로 핵실험을 했다.
를 주는 일이다.
에는 중국의 팽창과 그에 대한 미국
북한이 언제 제3차 핵실험을 할지
영토분쟁까지가 아니더라도 역
과 일본의 견제와 통제에서 더 격화
가 한반도 안정을 위한 당장의 최대
사진실 차원에서도 미국의 입장은
되고 있다.
변수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
거의 결정적이다. 연방하원에서의
한은 당장에라도 3차 핵실험을 할
일본군위안부결의안 채택은 미·
이 일본의 우경화다. 20여년 이상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고 한다.
일 관계를 엇 틀었고 그로 말미암
의 만성적 불경기와 주기적으로 찾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이어서 추가
아 일본의 60년 자민당 권력이 무
아오는 천재지변의 폐해로 인한 국
도발까지 감행한다면 한반도 정세
너졌다.
민의 침체와 위축은 일본에겐 거의
는 즉시 긴장과 대결로 치닫게 될
그렇지만 ‘일본군위안부결의
국가존망의 위기감을 불러 일으켰
것이다. 유엔안보리의 추가 제재
안’은 한·일 관계엔 어떠한 영향
다. 게다가 아시아 패권을 넘보는
에 대한 고민도 바로 이러한 이유
도 주지 않았다. 미주동포가 나섰기
중국과 한국의 공격적인 힘겨루기
다. 게다가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입
때문이다. 미주동포의 역할은 결국
가 일본의 우경화에 기름을 붓는 격
장이 불투명한 상태다. 주변국가간
에 ‘안보’ 우선인 한국정부에 어
이다. 더구나 분단체제인 한반도의
휘발성이 강한 이슈인 ‘역사 갈등,
떠한 (한일관계)부담도 주지 않으
긴장감이 이제는 더 이상 일본에게
영토분쟁’이란 지뢰를 밟고 있으
면서 미국이 한국편(진실편)을 들
유리하지 않다는 것이 일본을 다급
면서 언제든지 북한의 도발(미사일
도록 했다.
하게 만들었다. 하늘이 두 쪽이 나
발사와 핵실험감행)이 터지면 한국
앞으로 격화 될 영토분쟁에 있
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미
은 갈등과 분쟁지역 주변국들에게
어서도 같은 방식이다. 한국의 새로
국과의 관계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
협조를 구해야 하는 극히 어려운 처
운 대통령 당선자에게 미주동포는
작했다. 미국의 시민사회가 반세기
지다.
그야말로 보물(역할에 있어서)이라
이와 더불어서 주복해야 할 것
전의 전쟁범죄를 따지기 시작했다
주변국가간 영토분쟁이 민족주의
(홀로코스트, 기림비). 2007년 연
를 가장 민감하게 자극한다고 하지
방의회에서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의
만 한국에겐 북한문제가 더 다급하
한국의 대선 결과 새누리당의 박
채택을 시작으로 인권과 평화에 있
고 불가피한 이슈다. 한반도의 분단
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어서 일본의 양심을 보려는 미국 내
체제가 역사를 바로잡는 일(일본군
국민 앞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어 검
오피니언 리더들이 여기저기서 불
위안부문제나 독도영유권)의 발목
증받고 선택받은 것이 분명하다. 그
어나고 있다. 일본의 전쟁범죄에 관
을 잡고 있다. 북한관련 안보문제가
래서 축하할 일이고 동시에 기대 또
해서 유태계들이 더 이상 눈을 감아
일본과의 분쟁이슈나 갈등이슈보다
한 크다. 따라서 한반도 주변 4강의
주질 않겠다고, 오히려 그것을 들추
우선순위다. 정부에겐 ‘안보’가
새 정권을 이끌 주인공들이 이제 모
어내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실천을
최우선이다. 중국과의 ‘이어도’
두 결정되었다. 피·아의 구분이 거
높게 평가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도 마찬가지다. 6자회담의 구
의 없으면서 서로 간 갈등과 분쟁
일본의 우경화는 이러한 동북
조 안에서 만일에 한국이 중국과 협
이 격화될 동북아시아의 정세가 눈
아시아의 흐름을 놓고 볼 때(그들
력이 불통이라면 거의 6자회담 포
앞에 놓여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의 국민속성상) 어쩌면 자연스럽고
기 수준이 된다. ‘동북아공정’에
한미관계가 중요해졌다. 미국의 시
도 필연적인 것이라 하겠다. 일본은
긴장한다 해도 당장엔 ‘안보’가
민인 한인동포들의 역할이 점점 빛
국민들의 결집을 위해서 ‘상품’
우선이다. 한국정부의 고민이 여기
날 것이다.
이 필요했고 그러한 상품은 주변국
에 미치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들의 부상과 맞물려서 너무나 자연
고 말하는 것이 절대로 틀린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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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www.koreanhopechurch.org
617-739-2888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담임목사 이정찬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판공성사
12/24일(월) 8p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성탄절 미사
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부 교역자 안성용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코리아여행사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
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 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전화 617) 244-9685(사제관) 617) 558-2711(사무실)
기고문
한인회보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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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하는 새 동포사회 김인수 (전 13대 한인회장) 한인회보는 동포들이 기고한 글을 가급적 최대한 신문에 실는것을 원칙으로 하기에 동포들이 보내주신 글을 정성스럽게 실키는 하지만 본 글은 한인회 또는 한인회보의 의견과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오랜 이민생활로 인해 현재의 상황을 고려치 않은 과거의 집착으로 인해 표 현된 한인사회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내용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으나 그 생각이나 사고가 김인수 기고자의 개인적인 것임을 전제로 한인회보에 글을 실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장 주) 으로, 소극적인데서 적극적으로 미 래를 위하여 뻗어나가야 한다. 필 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동포사회에 하고싶은 말이 있다. 1.올바른 생각.
동포여러분! 계사년의 밝은 태양이 솟았습니다. 동포여러분 가정과 사 업위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 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선한 인간성의 상실과 도덕성의 저조는 그 사회 공동체의 위험신호 가 아닐 수 없다. 건전한 사회를 만 들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은 무엇인 가? 지난날의 덕목을 반복해 강조 하기도 하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 을 호소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궁 극적인 결론에는 두가지를 제시한 다. 그 하나는 인간목적관을 가치 관으로 정착시키는 일이며 구체적 인 방법은 우리 모두가 봉사의 체험 을 쌓아가는 일이다. 또한 봉사의 경험을 체득케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며 도덕성 화복을 기본으로 사 회적으로 수용하는 일이다. 선진국의 우수한 대학들의 신입 생 선발과 대표적 기업들의 신입사 원 채용 면접에서 봉사활동의 체험 을 한 학생과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즉 봉사활동을 체험한 후보 자들은 강한 도덕성을 겸비하고 있 기 때문이다. 우리사회의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들 또는 반 사회적인 사건의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성장기간 동안 봉사활동의 경 험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미 래를 바라보는 큰 눈을 잃고 싸우 는 일 기득권 취득에 집중하다 보 니 독선과 아집, 편협한 사회로 전 락, 현재 위치를 지키기위한 사설클 럽 모양으로 오랜 세월속에서 한인 동포사회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본인이 오늘까지 보고 배운바에 의하면 독선과 아집의 역사, 자신만 을 위해 담을 쌓은 폐쇄의 역사는 발전하지 못하고 망하였다는 사실 이다. 모든 동포사회 전체가 과거 의 어떤 상처든 뛰어 넘어 마음을 열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섬기려 하 면 자랑스런 한인동포사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닫혀진 마음을 열린 마음
인간의 세계는 올바른 정신의 세 계가 정립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 들이 사상이니, 철학이니, 민족정 신이니 하는 말은 다름아닌 생각이 다. 즉, “알”(모든 사물의 원초 적 뿌리, 고 함석홍 옹의 말)이 있 어야 한다. 다시말하면, 생각속에 살아있는 생명(진리)이 있어야 한 다는 말이다. 한인동포사회의 “ 알”을 상실하면 동포들의 힘은 약 해지고 동포들의 참여의식이 없어 지게 되는것은 기정적인 사실이고 동포사회가 발전할 수 없는 것이 역 사의 교훈이다. 형편없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보통사 람들은 사실을 인정하고 뜻있는 훌 륭한 사람들은 오해까지도 인정한 다. 지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다 올바른 생각을 가져 야만 한다. 2. 한인동포사회의 선진화는 제도 가 아니다. 그 동안 좋은 제도를 적용하고 배웠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선진 화 과정에서 제도에 의존하는 시기 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 제도, 회 칙, 법을 사용하는 우리 개개인 동 포들의 정직성, 진실성, 공정성, 일 관성, 참여의식과 봉사정신을 살펴 야 할것이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 람들이 인간답고 행족하게 살 수 있 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모든 윤 리적 교훈과 종교적 신앙의 핵심이 여기있고 그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정도는 봉사정신의 생활화인 것이다. 봉사는 사랑의 표현이며 특정 인물만 하는 제한적인 것이 아 니고 우리 모두가 하여야 한다. 온 세상이 혼탁한 중에도 각 개인이 깨 어있어 옳지 않은 사회를 정화하여 야하는 기수가 되어야 할 의무와 책 임감을 가져야 한다. 100여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민족 개조론을 역설하고 한민족의 의식구조개혁 을 호소하였다. 우리는 이제 각 동 포 개개인의 의식의 선진화, 지도자 의 선진화로 진정한 한인동포사회 로서의 초석을 다져 반석위의 한인 동포사회로 선진화를 이룰 때라 생 각한다. 3. 국가관과 민족의식
현재는 글로벌시대이다. 아직도 나라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단일민 족인 쿠르드족이 있다. 4천년의 역 사와 3천만의 인구를 가지고 터키, 이라크, 이란, 시리아, 쿠루디스탄 등 여러나라에 흩어져 가진 학대와 천대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본 인은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강대 국 틈바구니에서도 반만년 풍상의 역사를 이어 내려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나라로 지켜주신 선조들 에게 감사드린다. 미래를 내다보고 잃어버린 땅을 찾아 반도에서 대륙 으로 축소에서 확장으로 싸워준 우 리 조상들 대조영, 주몽, 연개소문 등 자랑스럽기만 하다. 그런가 하 면 본인이 크게 아수ㅏ워함은 이성 계의 위화도 회군이다. 그 당시 고 려의 우왕 명 대로 요동까지 쳐들 어가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였더라 면 우리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고 분단 62년의 이산가족의 아픔은 없 었을 것이다. 우리는 국가관과 민 족의식, 애국심을 가지고 이 땅 위 에 Korean-American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선두주자의 역할을 요 구하는 바이다. 4. 한국적 비리관행을 버려야 한다. 위성방송을 통하여 조국 대한민 국의 뉴스를 접할 때 마다 부정과 비리, 부패관행 문화로 정착된듯 헤 어나지 못할 만성 망국병의 현실을 접할때 마다 절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면 미국 내의 동포사 회는 어떠한가? 바른소리를 내야 할 지성인과 경륜이 쌓인 원로들 마 져 이리 저리 떼거리로 몰려 다니며 파당적 언행을 하고 한인사회의 갈 등을 조장하는 상황이지만 해법과 출구가 눈에 뜨이지 않고 모든 윤리 와 도덕성이 무너지고 있다. 한인 들간의 사기행각(특히 교회에서 교 인간), 고급인사 사기행각, 산삼 밀 매, 겟돈 떼어먹고 도망가기, 성매 매, 목사의 음행, 젊은 층 일부에서 는 들키지 않는 한 거짓이나 나쁜짓 을 해도 괞찬다는 비 도덕적 생각들 을 하고 젊은 변호사가 서류변조나 이민국 직원에게 뇌물을 주다 감옥 에 가는 일, 탈세혐의로 감옥에 가 는 일, 교통위반으로 검문시 봐달라 고 담배갑속에 돈을 넣어 주는 일, 가정폭력 등 한국인이 가는곳 마다 그곳의 규정과 법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식 비리관행으로 미국 인들의 좋은 제도를 나쁘게 물들여 놓는 일이 비일비제한 현실이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있다. 한국이 아니다. 그렇다면 미국사회에 알맞
는 행동을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 줄 생각한다.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대 도 규정이나 법을 자신이 알아보기 전 아는사람의 연줄을 찾아 비합법 적 비선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한 국적 악습을 빨리 버려야한다. 여 러 측면에서 볼 때 권모술수, 중상 모략, 폭력, 사기 협잡, 책임감도 없 는 사람들의 처세술만이 계속 유행 처럼 지배하고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매 기득권을 남용하고 오용함으 로서 사회의 정의를 우롱하고 있다. 5. 진정한 Leadership의 길 2천여년 전 로마대군이 예루살램 을 포위하고 이스라엘의 자멸을 기 다리고 있을 때 당시 이스라엘의 지 도자 는 유대교 벤사카였다. 패배 를 목전에 둔 그는 유대인이 승리하 는 길은 칼보다 더 강한 무기를 갖 는 것이요 그것은 바로 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이스라엘 정신을 살리기 위해 굴욕을 감내하고 장래를 설계 해야 한다는 벤 사카이의 주장에 과 격파들은 명예와 충절을 지키기 위 해 죽기를 각오하고 저항해야 한다 면서 굶주림을 못참아 밖으로 도주 하는 자들을 잡아 공개처형하기도 했다. 이에 벤 사카이는 미래의 유 대인들을 위해 자신이 죽었다는 헛 소문을 내고 관속의 시체로 가장하 고 성밖으로 빠져나가 로마 군사정 관 베스파시아누스를 만나 담판을 지었다. 인구도 적고 산업도 별볼 일 없는 “토라”를 가르치는 많은 학교와 학자들이 집중되어 있는 소 도시 “야브네”만은 파괴하지 말 아달라고 애원했고 사령관은 그것 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렇게 뿌 려진 한톨의 씨앗이 죽지않고 자라 서 로마제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 지만 이스라엘은 잔존하여 오늘에 이르러 미국을 지배하는 이스라엘 로 군림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소명감이며 사명인줄 생 각한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의 탕론에 보면 추대된 지도자가 역할을 제대 로 못하면 여러사람들은 그를 끌어 내리고 다른 사람을 올릴 수 있고 백성이 원하면 천자라도 끌어내릴 수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한인동포 사회의 선진화를 위한 일대 개혁을 바라는 바이다. 그리고 한인회의 원동력과 추진 력은 한인동포들이 모두 참여하고 협조할 때에 뜻있는 사업과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음을 재삼 강조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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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101 클래스 동기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25회 한국성악콩쿠르 고등부 남자 1등 한근형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아들넘 얼마전에 한국에서 가장 큰 성악콩쿨에서 1학년이 3학년들 제치고 1등했답니다... 유투브에 올라와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c5nIrllxvo
KABIC 회원 여러분, 새로 밝은 2013년 한해에도 회원님들 모두가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2년을 돌아보면 KABIC 은 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New England 지역의 생명과학산업 종사자와 인접산업 종사자들의 상호 교류 및 집합적 역량을 증진한다는 취지아래,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하여 이 지역 생명과학산업인들의 구심점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한국바이오협회, Harvard Korea Fellow Society 등과 공동으로 워크샵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올 한해에도 저희 KABIC 임원들은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충실히 담아내어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KABIC 임원 일동 배상
보스톤 산악회 첫 산행을 알려드립니다 1. 산 행 일 2. 장 소
: 2013년 1월 19일 (토) : Mt. Pierce (4,312 ft) Elevation Gain: 2500 ft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 93 07시 45분 8. 회비 : 20불 * 기타문의 : 전화; 현정원; 781-572-5898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안녕하세요! 저는 한인회 새 가입자입니다. 간혹 한인회보를 접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pringfield 이근복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렬 박석만 박진영 서규택 윤상대 박진흠 윤영수 이근복
강승민 부부 권정자 권한섭 김금련 김영곤 부부 김용환 부부 김창근 김현주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이경환 이동은 이은규 임창선 장수인 장종문 전옥현 조선희
부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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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후원금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지훈 부부 김현주($80) 한문수 부부 장수인($300) 한선우 부부 한지동 Jaekyoo Lee부부
부부 부부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Web Manager
Moonsu Han Hyun Joo Kim
Repor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Won Sang Cho Yujin Kim, (Movie)
Contrubuting Reporters
Eugenia Kim (English) Anna Jung (부동산)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저희 38대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동포 화합사업]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JooYeon Lee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섭외 및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신보경 조장익 양제희 염승헌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문화 복지사업]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 한국 문화 행사 ( 음악회, 영화상영, 학술대회 등)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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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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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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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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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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