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1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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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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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2015년을 통일시대 개막의 해로 한반도 종단열차 시범운행 추진 통일 향한 화려한 청사진 제시… 실현 가능성은 의문 정부가 올해 광복·분 단 70주년을 맞아 한반 도 종단(縱斷) 열차를 시 범 운행하고 서울과 평양 에 각각 ‘남북겨레문화원 (가칭)’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통일부와 외교부, 국 방부, 국가보훈처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 준비’ 분야 신년 업무 보 고에서 이런 내용을 박근 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통일부는 ‘광복 70주 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 (가칭)’를 구성하고 남북 공동 행사로 서울에서 출 발해 평북 신의주와 함북 나진으로 가는 두 노선의 남북 종단 열차 시범 운 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은 “경의선은 이미 오래 전에 연결돼 있고 철도 구간에 대한 조사도 과거 정부에서 다 해놓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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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며 “북이 수용한다 면 신의주까지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정부는 한반 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 등 대륙 철도 연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국 제화를 계속 추진하고 나 진·하산 물류 사업을 확 대 발전시키는 등 남북 경제 공동체 인프라 구축 사업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또 서울과 평양에 양측 인원이 교차 상주하 는 남북겨레문화원 개설 계획도 밝혔다. 정부 고 위 당국자는 “민족 동질 성 회복을 위해 씨름 등 유·무형 문화재의 세계문 화유산 공동 등재, ‘한민 족생활문화편람’ 공동 편 찬 등을 추진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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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1,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 전개 한다. 유대인 연합단체를 본보기로 우리도 강력한 정치력 신장을 도모해야 한다. 차세대 리더들과 이민1세 지역 공동체가 결집하여 미주 정치권 진입 강조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1월 29일 목요일 정기 이사회 [정기 이사회] 일시 : 1월 29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 청기와 식당 보스톤한미 노인회 이사님들 모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월달 사랑방모임] 장소 국제선교회 첫째주,셋째주 2/4일 ,2/18일 모입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총회] 일시: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안신형)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컨퍼런스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다.

지난 15일 부터 17일 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Crown Plaza 호텔에서 한 인유권자쎈타(대표 김동찬) 후원으로 캘리포니아,미네 소타,뉴욕,뉴저지,뉴잉글랜 드,텍사스,마이애미,플로리 다,일리노이,캔사스,알라스 카,루이지애나,등에서 초청 된 한인 사회운동 지역 리 더 들이 한인 정치력 신장 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하 고 미주사회 속에서 우리 한인 공동체의 영향력을 향 상시키기 위한 세부적 대안 들을 논의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여 러 의견들이 개진되었는데 김동석 KACE (한인유권자 쎈타) 상임이사는 “우리는 미주에서 가장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미국 정치에 영향 력을 행사하는 유대인 연합

단체인 AIPAC이 보여주는 리더쉽을 공부하고 우리 한 인 들의 미주 내에서의 정 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고 강조하 며 미주 내 한인 리더쉽의 결집을 호소하였다. 이에 지역인사 들은 그 동안 여러 한인단체 들의 협조에 의해 그간 FTA, 위 안부 결의안 등에서 우리 의 공조를 확인 할 수 있었 다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연방의회 등의 로비를 통한 적극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취업비자를 위한 HR1812와 같은 현실 법안 등이 관철 될 수 있도록 구 체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는 최근 이민 문호 개 방 및 한인 특별 고용안 등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 취업 이민사항 등 개선 된 이민법안을 이미 오바 마 대통령이 행정령으로 연 방의회에 결의를 요청했으 나 민주, 공화 양당을 주축 으로 한 정치세력 들의 이 해 관계로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이는 우리의 정치력 과 무관하지 않다는 자각을 통해 적극적인 공동보조를 이루어야 하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매년 시행 될 수 있는 한 인 특별 취업쿼터 15,000개 (HR1812)도 연방 의회 들 을 통과 할 경우 우리는 많 은 한인 인재 들의 미주 취 업을 통해 한인 경제력 및 정치력의 신장을 더욱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하였다. 또한 해외에 나와있는 미주동포들은 분단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어떤 노 력을 할 것인가 하는 사명감 을 가지고 우선 현실적 방안 인 북한 내의 미주동포 가족 의 생사 여부와 저 들의 인 권 및 가족 상봉 등에 노력 을 경주하기 위하여 우리의 신장된 정치력으로 이를 해 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서는 주목받는 차세대 단 체인 전 보스톤시장 후 보 쌤윤이 대표로 활동하 는 CKA(Council Of Korean Americans)가 한인 유권자 쎈타와 합류하여 더욱 효과 적인 한인 정치력 신장 활동 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샘윤은 “성 공적인 한인 차세대 들의 결 집된 능력과 1세대 한인 지 역 공동체가 힘을 합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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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좀 더 큰 영향력으로 미 주 정치권에 진입 할 수 있 을 것 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7월 워싱턴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 대 회가 한인정치력 신장의 초 석이 되도록 지역 한인 인 사 들은 연합하기로 하고 각 지역의 Korean American Grassroots Movement 의 District Director 를 임명 하였으며 뉴잉글랜드 지역 은 김성혁 민주평통 회장이 책임을 맡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시종 관 심 있게 성원한 조규형 재외 동포재단 이사장은 연합 된 한인 풀뿌리 운동의 결집력 이 널리 펼쳐져서 미주동포 사회의 권익이 한층 신장되 기를 기원하였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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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역사박물관 & 문화체험관 행사 개최 개교 4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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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 신년 모임 안내 1월 30일 금요일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에서 오 는 1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케임브리지 MIT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가진다. 교우회는 이번 모임에서 신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교 우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모교에 서 보내온 2015년 고대 달력을 배부하고 민속놀이를 계획 중이다. 이태호 회장은 “뉴잉글랜드 지역 고대 교우들을 2015 년 신년 모임에 초대한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참 석하길 바라며 교우회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분들과 교통편이 필요한 분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 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문화행사시 세배방 모습

개교 40주년을 맞은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 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 회장 이현주) 는 전체 학생 들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이 번 토요일에 역사박물관과 한국의 민속/문화체험을 위한 행사를 가지면서 지역 의 2세들과 부모님들을 초 청한다고 한다. 교사회 주최로 오랜 기 간 동안 준비한 ‘뉴잉글랜 드 한국학교 역사박물관’의 경우 삼국시대부터 고려 및 조선시대와 대한민국의 주 요 문화재들을 선별하여 모 형으로 조립하고 사진자료 와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

림들을 함께 전시하게 된다 고 하며, 시대별로 변화한 나라들의 모습을 모두 4장 의 대형 지도로 만들어 역 사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체성을 갖도록 하고자 한 다고 한다. 한편 교사회에 서는 세배방을 비롯하여 약 40가지의 체험관을 열고 2 세들과 이중언어과정 학생 및 학부모들도 한국의 역사 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이번 토요일 행사를 마 치고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 는 2월 21일에 2015년도 봄학기가 시작되며 반배정

을 위한 신입생을 소집은 2 월 21일 오전 8시 반에 학 교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한 다. 재학생의 봄학기 등록 은 1월 31일까지, 신입생은 2월 15일이 마감일이며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홈페이 지 (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 을 수 있다. 남일 교장은 봄 학기에 2세들의 뿌리교육 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위 연락처로 언제나 연락하 면 된다고 한다. (기사:뉴잉글랜드한국학교)

자세한 문의는 연락처: 이태호 (tlee0813@hotmail. com; 617-780-2999), 김재철 ( jaeck79@gmail.com; 617-455-7649)로 하면 된다. 일시: 2015년 1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Penthouse, 60 Wadsworth ST, Cambridge, MA 02142 (MIT 기숙사 내 PH)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 2015학년도 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 봄학기 : 2015년 2월 21일~2015년 6월 13일 (종강식 & 졸업식) * 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2월 21일(토) 오전 8시 반 (강당)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 (2014 가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 모집과정 : 기초~고급과정(21개반), 이중언어과정(6개) 및 성인반(2개) ☞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 학교주소 :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 등록기간:

*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재학생은 1월 31일 까지 / 신입생은 2월 15일까지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 (1) 오전반: 9:30am–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 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 미술(1, 2반), 사물놀이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 골프교실(기초-8시 반 수업)

*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 학년(2013년 가을학기): 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 업 료(오전 & 오후 프로그램) : ♣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 (1) 오전반 :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 $120/학기

*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1월 31일, 2회- 2월 21일, 3회- 3월 14일) ♣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 ♣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들을 교사를 모십니다. 동포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언제나 연락 주십시오. *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및 기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 www.ksneusa.org ▶ 등록금 수표는‘Korean School of New England’로 써 주십시오 ♣ ▶ 등록금 보내실 주소 :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 ★ ★ ★ ★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 ♡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봄학기 신입생 &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2월 21일(토) 오전 8시 반 ★ 학교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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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1,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한인 탁구협회 정기총회 가져

보스톤 산악회 제2차 정기산행

제1회 보스턴 한인 탁구대회 개최키로 합의 2015년부터 정기산행 2, 4째 토요일로 바뀌였습니다.

1월 24일 Mt. Pierce (4,312 ft)

보스턴한인탁구협회 (회 장 이진원, 이사장 권복태) 는 지난 1월 17일 권복태 이사장 자택에서 2015년도 보스턴한인탁구협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보스턴한인탁구협회의 질 적 양적 발전을 위하여 새 로운 이사들을 영입하고 체 계적인 사업진행으로 탁구 협회의 내실을 다져 나가기

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는 여러 사업 중 제1회 보스턴한인탁구 대회(동부지구)를 개최하 여 보스턴 지역의 탁구 바 람을 불러 일으키기로 하고 탁구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 정은 계획이 마무리 되는대 로 조속히 공지 하기로 결 정했다. 보스턴한인탁구협회에 서는 올해도 탁구를 좋아

하는 지역 동호인들의 많 은 참여를 기대 하고 있으 며, 매주 메드포드 소재 탁 구장에서 많은 한인들이 만 나서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 지고 있다. 보스턴한인탁구 협회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 는 분은 다음 연락처로 연 락 바람. ♡보스턴한인 탁 구협회 연락처♡회장(이진 원):617-645-6146/부회장( 이준구): 508-287-7246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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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2015년 1월 24일 (토) 장소: Mt. Pierce (4,312 ft) Elevation Gain: 2500 ft 트레일명/거리: Crawford Path (왕복 5.6 마일) 산행시간: 약 4.5-5.0시간소요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장갑, 털모자, 스틱, 보온병/온수, 아이젠, 스패츠,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30분 PARK&RIDE, EXIT2 of RT 93, 07시 15분 8. 회비: 20불 9. 시간사용계획: 트레일입구(10:15),산행시작(10;30), 정상(13:00),중식, 하산시작(13;30), 하산완료(15;30), 샐렘 주차장(18:00)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 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 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2015년 정기산행이 2, 4째 토요일로 바뀌였습니다. * 기타문의 :전화: 617-869-5157 617-869-5157 (용이)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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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대한민국 연말정산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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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교회

‘13월의 분노’가 된 연말정산에, 청와대와 여당 ‘초긴장’ 최경환 부총리, 연말정산 공제항목 공제수준 조정 등 진화 나섰지만....

후원의 밤 행사 안내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희망에 찬 2015년 을미년 을 맞이하면서 물심양면으 로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올립 니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이지만,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듯한 나눔을 가지고자 올해에도 만찬을 준비합니다.

정치권에 연말정산 세금 폭탄 후폭풍이 거세게 불어 닥치고 있다. ‘증세 없는 복 지’를 내세운 청와대와 정 부가 2013년 8월 세법개정 안을 발표하면서 심어둔 ‘ 시한폭탄’이 터진 것이다. 당시에도 조원동 전 청 와대 경제수석의 ‘거위 깃 털’ 발언 파문, 연봉 3450 만원을 기준으로 세웠던 중 산층 논란 등이 벌어지면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다. 1 년5개월이 지난 지금 대다 수 봉급생활자들이 엄청난 세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확 인되면서 다시 민심이 동요 하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2013년 8∼12월에 기존 소득공제를 현재의 세액공제로 변경하 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 안을 강력 추진해 국회에 서 통과시켰다. 여야는 당 초 서민·중산층 부담 증가 를 우려해 반대했지만 새 누리당은 세수 확대를 위해 총대를 멨고 새정치민주연 합(당시 민주당)은 등 떠밀

려 법안 통과에 협조했다. 최종적으로 본회의장에서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새 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의원 등 6명에 불과 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 자회견을 열고 “연말정산 후 세제개편 방안을 마련하 겠다”며 진땀을 뺐다. 안 수 석도 이날 “결코 서민증세 문제가 아니다. 세법 개정 은 서민 감세를 위해 단행 된 것”이라며 “세액공제 전 환으로 생기는 일시적 현상 으로 결정세액에 변화가 없 다”고 항변했지만 분노한 직장인들의 마음을 잡기에 는 역부족 이었다. 한편, 새해 월급쟁이들 을 화나게 만든 ‘연말정산 대란’은 ‘무상복지’ 혜택만 내세우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세’의 고통은 외면해온 정치권의 위선과 거짓말이 근본원인이라는 지적이 많 다. 납세자들의 공분이 들끓

자 여야는 긴급 대책을 발 표하며 정부와 상대방을 성 토하고 나섰다. 그러나 어 느 누구도 사태의 본질이 복지 확대를 위한 ‘월급쟁 이 증세’라는 사실을 인정 하지 않았고, 납세자의 이 해를 구하려 하지도 않았 다. 지금까지 ‘증세 없는 복 지’가 가능하다고 강변하면 서 연말정산 세법 개정을 통한 사실상의 증세를 숨 겨온 것이다. 여전히 “(공제 방식 변경으로)세수가 늘어 나긴 하지만 세율을 인상하 거나 세목을 신설하지 않았 기 때문에 증세는 아니다” 라는 주장만 하고 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세 금 폭탄’이라는 여론이 들 끓게 된 것은 정치권과 정 부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의 차이’라는 헛갈리는 용 어들을 쓰면서 납세자들을 혼돈에 빠뜨린 것도 주된 요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오는 1월25일 일요일 오후 4:00에 이사님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성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머나먼 이국땅에 오시어서 생활에 터전을 닦으시고 후세를 위 하여 힘쓰시고 희생하시는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또 저희 국제선을 항상 마음에 두시 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그 사랑위에 축 복에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올해에도 저희 국제결혼 가정선교회는 새로운 목표와 계획으로 가슴설레이며 여러분에 도움이 헛되지 않도 록 정성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동역자가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 합니다. 어깨를 웅크리게 하는 겨울의 한파지만 따뜻한 봄 햇 살이 얼음을 녹일때가 곧오리라 생각하며 화롯불처럼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눌수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 을 초대합니다. 뉴잉글랜드 국제 선교회 일동 장소: 57 Peter Street North Andover, MA. 01834 날짜: 1/25/2015 시간: 4:00 PM 연락처: 978-994-5490, 978-687-6974, 978-394-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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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1,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 고교 교사, 군위안부 다룬 어린이책 펴내

뉴잉글랜드 이북도민회 2015년 고국방문단 초청행사 안내

뉴저지주 공립학교 교사 켈리, 2010년 이어 작년말 2권 출간 미국 공립고등학교의 한 선생님이 일본군 위안부 이 야기 등을 다룬 어린이 책 을 잇달아 펴내 눈길을 끌 고 있다. 지난 19일 뉴저지 주 지 역언론 등에 따르면 페리스 고등학교의 교사 키스 켈리 (56)는 2010년 흑인 소년 아자니와 그의 태권도 사 범인 써니 김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내 학생들의 문

화적 갈등 문제를 다룬 ‘아 자니에게 찾아온 평화’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아자니가 김 사범을 통해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기 는커녕 오히려 감추려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내용은 저자인 켈리 가 자신의 태권도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알게 된 군 위안부 얘기를

2015년 2월 15일 까지 신청

책에 소개한 것이다. 켈리 는 이 책으로 2010년 미국 내 다문화 실태를 적절히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아 한 도서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후 켈리는 4년 뒤인 지난 해 11월 ‘아자니에게 찾아 온 평화2 : 문화충돌’이라는 책을 잇달아 냈다. 2권은 한 국, 일본을 비롯해 다문화 인종들 간 빚어지는 갈등을 주로 소개했다. 사진: 2013년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전체사진

보스턴 택시조합, 시 교통당국 고소 우버택시 우대하지 마라....

보스턴시 택시조합은 보 스턴시 교통 당국이 자신들 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했다 며 이들을 법원에 고소했 다. 보스턴 택시 조합은 최 근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 영업을 허가한 보스턴 교통 당국을 법원에 고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 도했다. 택시조합은 “교통 당국

이 택시 운송업에 필요한 의무를 우버에게는 적용하 지 않았다”면서 “의무를 다 하고 있는 택시 운전사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보스턴 등 미국 내 대 부분 도시에서 택시 운송업 을 하려면 수백달러에서 수 천달러나 하는 택시 영업자 격을 취득해야만 한다. 택 시 운전사들은 시에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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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은 차량으로만 운영해 야 한다. 또 시에서 정한 범 위 내에서 요금을 책정해야 한다. 반면 우버는 차량 공유 서비스 형식이기 때문에 시 에서 허가받지 않은 차량으 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요 금도 수요에 따라 결정되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책정할 수 있다. 보스턴 택시 조합은 법 원이 우버도 차량과 요금 제한 등 자신들과 동일한 의무를 다하도록 하는 명령 을 내려주기를 기대하고 있 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보스턴은 최근 우버와 상생 관계 구축에 나섰다. 우버는 차량들의 이동 경 로와 교통 정보를 보스턴에 제공하기로 했다. 보스턴은 이를 교통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뉴잉글랜드 이북도민회(회장 이동수)는 2015년도 고 국방문단을 모집한다. 2015년 국외이북도민의 단합과 애국심 고취를 통해 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하며, 시행되는 본 행 사에 이북도민으로써 참가를 원하는 분은 2015년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바랍니다. 초청대상자를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접수 우선순 위와 선발 지침에 따라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이동수 35 Williams Berg Ln, Attleboro, MA 02702 Email: dslee226@yahoo.com / 전화: 1-401-556-4224 이사장 이병현 4 April Ln. #34 Lexington, MA 02421 Email: byungh5172@gmail.com / 전화: 1-339-22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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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불붙은 대권전쟁 롬니와 힐러리로 좁혀지나? “민주당 지지자들 85%가 힐러리 출마 바라” “공화당원 59%, 롬니 대권 3수 도전 원해”< CBS 방송 여론조사>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 자의 59%가 밋 롬니 전 매 사추세츠 주지사의 대권 3 수 도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미국 CBS 방송 여 론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공 화당원이라고 응답한 유권 자 가운데 롬니의 2016년 대통령 선거 재도전에 반대 하는 비율은 26%에 불과했 다. 롬니는 2008년 대선 때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섰으 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 원의원에게 패배했고 2012 년 대선에서는 공화당 후보 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현 대통 령에게 졌다. 롬니는 지난주 뉴욕 시 에서 열린 선거자금 기부자 모임에서 2016년 대선 출 마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 다고 밝힌 바 있다. 공화당 잠룡 가운데 당원들의 출마 요구가 가장 높은 인물은 롬니였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 지사에 대해서는 50%가 출마를 바란다고 한 반면 27%는 출마를 원치 않는 다고 답했다. 크리스 크리 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반대 (44%)가 찬성(29%)보다 높 아 세라 페일린(반대 59%,

찬성 30%)과 함께 당원들 의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 소 주지사에 대해서는 40% 가 선거전에 뛰어들기를 원 한다고 했고 29%는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 원은 대권 도전 찬성 27%반대 34%,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찬성 26%-반대 19%, 테드 크루 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찬 성 21%-반대 25%로 찬반 비율이 엇갈린 가운데 대 체로 응답률 자체가 저조 했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 (찬성 21%-반대 32%), 바 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찬성 14%-반대 20%), 스 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찬성 22%-반대 12%)에 대 해서도 공화당 지지 유권자 들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릭 샌토럼(펜실베 이니아) 전 상원의원, 외과 의사 벤 카슨 등의 출마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응답 자 비율도 합쳐 50%를 넘 지 못했다. 공화당원들은 여러 현안 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같은 후보를 내는 것이 본선 경

쟁력이 있는 후보를 지명하 는 것보다 61% 대 35%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경우 85%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출마를 원했고 11%는 원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부통령이 선거 전에 뛰어들기를 바라는 응 답자는 40%, 그러지 않기 를 바라는 응답자는 38%로 엇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 세츠) 상원의원에 대해서는 찬성이 23%, 반대가 20% 였다. 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 지사(찬성 16%-반대 18%),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 트) 상원의원(찬성 12%-반 대 16%), 마틴 오멀리 전 메 릴랜드 주지사(찬성 3%-반 대 13%), 짐 웹(버지니아) 전 상원의원(찬성 6%-반대 14%) 등에 대해서는 관심 자체가 낮았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63% 대 35%의 비율로 이길 후 보보다는 가치관을 공유하 는 후보를 원했다. 지난 9∼1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천1명을 상대로 전 화로 조사한 것이다. 오차 범위는 ±3%포인트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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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발‘홍역 비상’ 방문객 중 26명 감염 확인… 보건당국, 바이러스 차단 비상

디즈니랜드에서 시작 된 홍역 바이러스가 캘리 포니아주 서부 지역으로 급속히확산돼 미국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4일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 포니아 주 공공보건국은 이날 “지난달 중순 애너하 임의 디즈니랜드를 다녀 간 방문객들 가운데 26명 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 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거주지는 캘리포니아 주 22명, 유타 주 2명, 콜로라 도·워싱턴 주 각각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크 리스마스 전인 17∼20일 사이에 디즈니랜드나 디 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 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공공보건국은 한 필리 핀 여행객이 이 기간에 디 즈니랜드를 다녀가면서 홍역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

공보건국이 골머리를 앓 는 이유는 홍역 환자들 가 운데 상당수가 홍역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면 역체계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유아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예방접종이 자폐증의 원인이 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크 게 떨어지고 있다. 이 때 문에 최근 수년간 백일해, 홍역 등 전염병 발병이 급 증하는 추세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 며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 이 발병하는 것으로알려 졌다. 발열과 콧물, 결막 염, 홍반성 반점 및 구진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홍역은 그러나 한번 걸리고난 뒤 회복되 면 평생 면역을 얻게 돼 다 시는 걸리지 않는 것이 특 징이다.

쿠바 여행, 마음대로 한다 대 쿠바 금수 해제와 여행 자유화 전면 시행

저소득층 가정 세금 부유층의 2배 낸다. 저소득층 가정이 납부하는 주·로컬 세금은 평균 10.9% 미국 내 저소득층 가정이 상위 1%에 속하는 부유층 가정보다 주·로컬 세금을 2 배 이상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 임스가 전국의 세금보고 자 료를 분석해 1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전체 인구의 1%에 해당되는 부유층 가정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저소 득층 가정이 납부하는 주· 로컬 세금은 평균 10.9%에 달하며 이는 부유층이 납부 하는 평균 5.4%에 2배에 해 당된다. 경제 분석가 메트 가드너 는 “최근 몇 년간 빈부 격차 에 따른 세납 형평성이 합 당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 고 있다”며 “주 정부에서 이 같은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모 든 시민들이 공정하게 수입 에 따른 공정한 세금을 납 부하도록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에서 빈부 격 차에 따른 세금 납부액 차 이가 가장 적은 주는 캘리 포니아, 델라웨어, 미네소 타, 오리건, 버몬트인 것으 로 분석됐다.

미국과 쿠바가 지난달 국교정상화를 선언한데 이어 미국의 대쿠바 금수 해제와 여행 자유화가 지 난 16일부터 전면 시행됐 다. 재무부와 상무부는 15 일 쿠바와의 무역 및 금융 거래 제한 조치를 대폭 완 화하고 여행도 자유화한 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가족 방문과 공무상 방문, 종교, 학술·교육·연구, 인도적 지 원, 수출입 거래 등을 목적 으로 한 여행 자유화 조치

가 시행돼 미국인의 쿠바 방문이 사실상 무제한 허 용된다. 쿠바에 대한 송금 한도 도 분기별 500달러에서 2 천 달러로 상향조정되고 건설 자재, 농기계 등의 수 출도 자유로워진다. 쿠바를 방문하는 여행객 이 100달러 한도에서 쿠 바산 술과 담배도 들여올 수 있게 되고 쿠바에서 미 국의 신용카드나 직불카 드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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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행자부,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 개설 오는 22일 시행 대비..내달 2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운영

행정자치부(장관 정종 섭)는 15일 ‘재외국민 주민 등록 도움센터’를 열었다. 그동안 주민등록 말소 자였던 재외국민이 오는 22일부터 주민등록을 신청 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 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롭

게 변한 주민등록제도의 원 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 움센터’는 다음달 21일까 지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 부 1609호에 개설된다. 주요기능으로 △재외국

민 주민등록 준비상황 지 도·점검 △국민 문의사항 즉시 답변 △재외국민등록 일일상황 관리 등을 담당하 게 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국 내거소신고자 8만여 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 명

등 약 11만 명이 주민등록 신청과 발급 대상이 될 것 으로 보인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 행정실장은 “재외국민 주 민등록은 50여 년(1962년 시행)만에 시행되는 주민 등록제도의 큰 변화로 내국

인뿐만 아니라 외국에 거주 하는 대한민국 국민까지 주 민등록 대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라며 “재외국민이 대 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속감 과 일체감을 갖고 국가발전 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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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한국사회 소식

터기 실종 김군, IS 가담설 제기 터키 실종 김군 트위터 확인 2014년 10월 트위터서 만난 인물과 IS 가담 모의

New England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장학생 모집 접수마감 2015년 1월 31일 까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이동문)에서는 대학생, 대 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본 장학사 업은 이길자, 정정욱 전임 회장 내외분의 후원에 힘입 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 군(18)이 지난해 10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 해 이슬람 과격단체인 ‘이 슬람국가(IS)’ 가담을 모의 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은 김 군이 SNS를 통해 ‘하 산’이라는 터키 현지 인사 와 대화하다가 지난해 12 월 보안성이 높은 ‘슈어스 팟(surespot)’으로 대화 방 식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 다. 지난해 10월 4일 김 군 이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이 는 ‘glot****’라는 계정의 트 위터에 “ISIS(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가)에 합류하고 싶 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라 는 영문 글이 올라왔다. 얼 마 뒤 ‘habdou****’라는 계 정 사용자는 “IS에 합류하 려면 먼저 터키로 가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구체적인 IS 접촉 방법까지 트위터로 논의했다. ‘habdou****’ 계 정 사용자는 “(터키) 이스탄 불에 있는 하산(hassan)에 게 연락하라”며 하산이란 인물의 터키 연락처를 알려 줬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은 터키로 떠나기 전 부모 에게 “하산을 만나러 가겠 다”고 말했다. 해당 트위터는 2013년 1 월 개설됐으며 IS 추종자 수 십 명을 팔로우하거나 IS 조 직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 진을 리트윗(재전송)하기도 했다. 경찰은 김 군이 초기에 트위터를 사용하다가 이메 일과 슈어스팟 등 보안성이 높은 방식으로 바꿔 하산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 하산이라는 인물이 ‘슈어스

팟을 쓰자’고 말한 뒤 양쪽 의 트위터 대화가 끊겼다” 고 밝혔다. 한편 김 군은 중학교 휴 학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집 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 다. 이웃 주민들은 “김 군이 평소 어두운 얼굴이었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 습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 다. 전문가들은 학교 중퇴 등으로 고립된 김 군이 IS 의 유혹에 쉽게 빠졌을 가 능성도 내놓고 있다. 중동 전문가인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며 IS가 인 터넷에 몰두하는 사회 불만 세력을 포섭하는 것이 추 세”라며 “유튜브에 오른 IS 홍보 영상에는 ‘1000달러 씩 월급을 준다’는 내용도 나온다”고 전했다.

2014년 10월 5일 장학기금 모금 음학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과 개인기부로 가능하게 되었으며 제 1회로 4 명 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0 씩 수여할 것입니다. 앞 으로 많은 개인 기부자가 있기를 장려하면서 기부 장 학금은 기부자가 직접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겠습니다. 모집대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는 학생,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지역 사회 봉사를 열심 이하는 학생, 특수 예체능계 학생들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방법: 서류 심사 ( 성적증명서, 이력서, 자기 소개서, 추천서 각 1 매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않음 모집기간: 접수 마감은 2015년 1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함 장학금 수여식: 2015년 R.I. 한인회 삼일절행사 당일 선발된 학생은 우 편, 전화, e-mail로 연락될것이며 본 시상식에 참석해 야합니다. 신청문의: 이길자 전화 401-339-2400 로드아이랜드 한인회 사무국 info@rikorean.org 우편접수: Kilza Lee, M.D 61 Heritage Road Seekonk, MA 02771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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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0년 한국 도움받아 북 인터넷 침투 오바마, 소니해킹 북한소행 단언 근거돼, 알고도 미리 막지않은 건 정보수집 기법 노출 우려한 듯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지난 해 11월 ‘소니 해킹’ 사태가 불거지 기 훨씬 이전인 2010년부터 한국 등의 도움을 받아 북한 인터넷 시 스템에 침입해 북한 해커들의 활 동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묘사한 영화 <인터 뷰>의 제작사인 소니를 해킹한 것

이 북한이라고 미국 정부가 단언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북한 시스 템을 해킹해 오랫동안 손바닥보듯 감시해왔기 때문이라는 점이 드러 난 것이다. 미국 정보당국은 2010년부터 북한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중 국 인터넷망을 뚫고 들어간 뒤, 북 한 해커들이 애용하는 말레이시아

회선을 통해 북한 네트워크로 직접 침투해 사이버 공작 현황을 파악해 왔다고 <뉴욕 타임스>가 18일 미 국 전직 관리들과 컴퓨터 전문가 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특 히 이 과정에서 한국을 비롯한 우 방국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북한이 소니를 해킹하려는 조짐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문이 인 용한 국가안보국의 비밀 문건에 따 르면, 미 정보당국은 이미 2010년 께 북한의 해커들이 사용하는 컴퓨 터와 네트워크의 내부 활동을 추적 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 놓는 데 성공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일 북한 정부와 노동당을 소니 해킹의 배후로 지목한 데에는 미 정보당국 이 오래 전에 심어놓은 해킹 프로 그램으로 수집한 북한 관련 정보들 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고 한다. < 뉴욕 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대량파괴적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다’며 보복 조처까지 다짐한 것은 매우 이례 적”이라며 “미국이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다른 나라의 정부를 명시적 으로 비난한 전례가 없었다”고 보 도했다. 미국은 10여년 전부터 외국의 컴퓨터망에 침투해 이를 감시하고

파괴할 수 있는 ‘비컨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그러나 북한 해커들 의 움직임을 샅샅이 추적해온 미국 이 북한의 소니 해킹을 사전에 경 고하거나 막지 못한 것은 의문이 다. 북한은 영화 <인터뷰>의 예고 편이 공개된 지난해 6월부터 강력 히 반발하며 보복을 예고했었기 때 문이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 정 부가 사이버 정보 수집 기법이 밖 으로 노출될까봐 공개적 발언을 삼 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석방을 위해 깜짝 방 북한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 (DNI) 국장도 김영철 북한 정찰총 국장과 만찬을 하면서 북한의 해킹 위협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 으로 전해졌다. 브라이안 헤일 국 가정보국 대변인은 “클래퍼 국장 의 당시 방북은 미국인 석방이 초 점이었으며, 다른 문제들을 논의하 느라 석방 협상이 틀어지는 걸 원 치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한국 국방백서는 북한의 해커들이 6000명에 이르며 인민무력부 직할 기구인 정찰총국의 지휘를 받는다 고 했다. 특히 정찰총국 산하 121 국(전자정찰국 사이버전 담당)은 중국에 대규모 전초 기지를 운용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선“후원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제선 이사님들과 후원자님들께 희망에 찬 2015년 을미년 을 맞이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올립니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이지만,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듯한 나눔을 가지고자 올해에도 만찬을 준비합니다. 오는 1월25일 일요일 오후 4:00에 이사님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성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머나먼 이국땅에 오시어서 생활에 터전을 닦으시고 후세를 위하여 힘쓰시고 희생하시는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를숙입니다. 그리고 또 저희 국제선을 항상 마음에 두시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그 사랑위에 축복에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올해에도 저희 국제결혼 가정선교회는 새로운 목표와 계획으로 가슴설레이며 여러분에 도움이헛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동역자가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 합니다. 어깨를 웅크리게 하는 겨울의 한파지만 따뜻한 봄 햇살이 얼음을 녹일때가 곧오리라 생각하며 화롯불처럼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눌수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뉴잉글랜드 국제 선교회 일동

[임원진] 회장:이은주, 부회장:박은희, 총무:화진희, 회계:김금련, 서기:김인숙, 홍보부장:양미경, 선교부장:김니나 봉사부장:이숙희 ,이상준,최숙이 [이사] 허민선,김창근, 이승기, 안병학 김경순,이재숙 이동익,주종옥 조순자, 이경자 Bob Desjardins,남미자, 김원자(Dr Kim), 이희순, 장경희(Dr Well), 우갑윤 이명희, [후원자]이영호,박필수,김현천 ,이기환 ,장병줌,이상우,손순이,박은희,최문호, 김영희,Lee, 김복경,나경자,이경해,김미나,(State Poilice ),김선관,진태원, 임성례 Mr Pennington", 안명희,조순자, 권한섭,이용길,한윤영,이귀옥,최순용, 서규택,유정예,김금련,김은환,조은구,

장소: 57 Peter Street North Andover, MA. 01834 일시: 1/25/2015 오후 4:00 연락처: 978-994-5490, 978-687-6974, 978-394-9211

[후원교회] 보스톤국제선교회 (우갑윤목사님), 그린랜드교회 (한상신목사님) 북보보스톤 감리교회 (김용환목사님) [후원단체] 보스톤한인회, 보스톤한인회보,뉴햄셔 한인회, 시민협회,상록회, 보스톤 한미노인회,충청도 향우회, [후원기업] 이경해부동산, 산구갑산,북경,가든하우스,신신,은혜,릴라이어불, 훼스훠로 코린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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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신년 인사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년 을미년 청양띠 새해를 맞으며 보스톤 한인모든분들에게 문안 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올해 청양띠는 그 말대로 청색의 양을 뜻한 해입니다. 청색의 양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자면 청 즉, 푸른색이나 파란색은(순수, 깨끗, 맑음과 ) (더불어서 차가움, 냉정을)지니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젊음, 영원, 생명, 성실을)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갑오년청마의 해를 청마처럼 열심히 다들 달려 오셨겠지요, 청마처럼 쉴 새도 없이 달려온 해를 잘 정리해 볼 때, 짦은 생각으로 미숙하여 잘못한 것들이 있었다면 새로운 생각과 계획으로 재 정리하여 양의 (순수 깨끗 ,성실,맑은 마음의 본질)온순함으로 더 잘하겠다는 비젼과 꿈을 가지고, 욕심 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양같이 온유한 마음들이 되어 그동안 못하고 놓쳐 버렸던 작고 큰일들,어른들의 삶을 기쁘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스톤한미 노인회가 되어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해가 되도록 열심히 애쓰며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올해 을미년에는 서로 협력하는 한인공동체로 양과 같은 성품이 한인 모든 단체와 개인생활에 지침과 토대로 목표가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양은 온순함으로 모든 사회 공동체의 대표적인 지침이 되어 욕심보다는 받은 것에 감사하여 나누고 서로 도와 미국과 한인사회에 뜻 있는 일들에 앞장 서기에 힘쓰는 한인 단체와 보스톤한미 노인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자기 자만, 자랑, 교만으로 덜익은 벼같이 고개 숙이지 못하여 아무도 먹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되어 (사회)길가에 버려지는 쭉쨍이 되는 해가 되지 않기를 하나님께 소원기도 드려 봅니다. 남을 배려할 수있는 마음들이 되어 남들에게 덕을 끼치는 자들로, 우리자신을 냉철히 철저하게 돌아보아 버릴 것은 깻끗히 훨훨 털어 버리고 순수, 깨끗, 맑음으로 서로들 더불어 돌보며 모든일에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맡은 일에 젊고 신선한 생각들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을미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나간 2014년을 살펴 볼때 보스톤노인회 임원진,이사장, 이사, 후원이사들, 후원 단체, 교회들의 넉넉한 사랑의 손길과 적극적인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의 배려 후원과 도움으로 잘 달려 온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약한자, 쇠외된자들, 갇힌자들,병든자들을 섬기며 돌보는 자들은 이세상에서 제일 축복 받은 자들일 것입니다. 받은신 복을 잘 나누워 드리는 복된자들의 날들로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5년에도 매달 첫주,셋째주 (사랑방)모임에 봉사로 물질로 도와 주실 아름다운운 손길을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 드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 노인회 임원진 보스톤한미노인회 이사 회장 유영심 고영복(이사장),고인순,권정자,권한섭,김지수,배홍선,변복순,서정섭,유성자,유영심, 부회장 윤철호 권정자 유대근,윤영수,윤철호,오진옥,신명자,조미자,주종옥,장경희 나경자,한지연,이규윤, 총무 김인숙 이은주,이귀환,이용일,홍성도,황진희,임창선,이금자,박진영,김인숙,최경자 회계 박진영 봉사 황진희 후원단체 주 보스턴 총영사관, 보스톤 한인회, 보스톤 한인회보, 뉴햄셔 한인회 , 보스톤국제선교회, 씨코스국제선회, 보스톤 민주평통, 시민협회,충청 향우회

후원 교회 보스톤 감리교회 안신영목사님 보스톤국제선교회, 우갑윤목사님,

후원업체 신신 한국가게, 북경,청기와 ,이가그릴 ,가든 하우스, 이경해 부동산,미스터 스시(엘스턴),

후원이사님, 김성곤, 김창근,윤희경,남궁연,안병학,안혜영, 조온구,최순용, 이승기,하상열,손영희,이학렬, 이경자 Bob Desjardins ,Tony Vallario ,장인숙, 김경순 ,한윤영, 남미자,최영진, 현영숙,유정애, 유정심,김원자,강선자,유정주,민신자,안남열, 김금련,윤순하,윤미자,김미나,이재숙,박윤희, 정옥경,김지영,조순자, 박강호 .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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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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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건강

해로운 음식궁합, 꼭 기억하세요 음식 간의 궁합이 맞지 않으면 되려 해로운 음식 된다 몸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음식 간의 궁합 이 맞지 않으면 해로운 음식이 된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들 중 해로운 음식 궁합을 소개한다. ▶감과 도토리묵ㆍ게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옥살산 성분이 몸속에서 수산석화가 되 면 결석이 생기는데 수산은 근대에도 많 이 들어있어 함께 섭취할 경우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옥살산 성분이 두부에 다량 함유된 칼슘 성분과 결합해 불용성 수산칼슘을 생성하면 인체의 칼슘 섭취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한다.

New England Korean News

고지방이지만 꼭 먹어야 할 건강식품 5가지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꼭 먹어야 할 고지방 식품 5종류 소개

▶오이와 무

감에는 변비를 일으키는 타닌성분이 있는 데 도토리묵에도 타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두 음식을 함께 먹으면 변비가 심해지거나 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 성분이 타 닌과 결합해 소화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또 게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식중독균 번 식이 잘 되는 식품으로 감의 타닌성분이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칫 소화불량을 동반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오이를 자르면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 코리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와 비타민C 가 사라진다. 하지만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하므로 무와 오이를 함께 이용할 때는 먼저 오이를 식초와 함께 버무리면 좋다.

▶당근과 오이

▶토마토와 설탕

생채 요리를 할 때 당근과 오이를 함께 사 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조합 이다. 당근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이 풍 부하지만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 제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한다. 두 재료를 함께 쓸 때 비타민C 파괴를 막기위 해서는 미리 식초를 첨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달달한 맛을 즐기 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영양상 좋지 않다. 토마토의 비타민B는 인체의 당질대사를 원활하게 해 열량 발생 효율을 높이지만 설탕을 넣으면 그 효능을 잃게 된다. 토 마토는 설탕보다는 약간의 소금과 먹거나 가급적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파와 미역

▶복숭아와 장어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 으키기 쉽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에 함유된 지방의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 또 과일 중에 수박은 위액을 엷게 만드는 작 용을 해 튀김요리를 같이 먹게 되면 소화 가 잘 안될 수 있다.

파는 인과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해 미역 국에 넣으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의 인체 흡수를 막아 영양효율이 떨어진다. 또 미 역국에 미끈한 물질을 지닌 파를 넣게 되 면 음식맛을 느끼는 혀의 미뢰세포 표면 을 덮어 음식 고유의 맛을 느끼기도 어렵 다.

▶시금치와 근대ㆍ두부

<도움말=농식품정보누리>

지방하면 다이어트를 망치는 원흉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지방이 아예 없거나 저지방 식품에만 몰린다. 국제식 품정보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67%의 사 람들이 되도록 지방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대중적 믿음과는 달리 지방이 많은 음식 중에는 건강에 좋은 것들이 있다. 이런 지방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탄수화물이나 당분에 대 한 식탐을 줄인다. 또한 몸속 세포를 유지하고 보수 하고 치유하며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도 있다. 미국 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고지방 식품이지만 꼭 먹어야 할 5종류를 소개했다. ◆달걀=단백질의 보고로 꼽히는 달걀을 식단에서 결 코 빼놓아서는 안 된다. 보통 달걀흰자에는 노른자보 다 지방이 적게 들어 있어 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 다. 하지만 주요 영양소는 노른자에 다 들어있다. 달걀에는 5g의 지방이 들어있는데 이중 몸에 별로 좋 지 않은 나쁜 지방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은 1.5g 정도 로 나머지 지방은 건강에 좋다. 달걀에는 콜린이 풍 부한데 이 성분은 뇌와 신경계, 심혈관계를 조절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B군 복합체의 하나이다. ◆생선=연어, 고등어, 청어, 송어, 정어리, 날개다랑 어 등은 지방이 많은 생선이다. 하지만 이 지방은 오 메가-3 지방산으로 불리는 것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 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질환과 우울증, 치 매, 관절염 위험을 낮춘다. 미국심장협회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1주일에 최소한 2번 먹으라 고 권장한다. ◆아보카도=아보카도 반쪽에도 지방이 15g이나 들 어있다. 하지만 이중 10g은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 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은 복 부지방의 축적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 도에는 항산화제와 20가지가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 이 들어있어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아몬드와 호두=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섬유질 등이 풍부한 대표적 견과류가 아몬드와 호두다. 아몬 드와 호두는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아몬드는 칼로리가 가장 적은 견 과류로서 다이어트 할 때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올리브 오일=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 어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 시킨다. 또한 인슐린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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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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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 잔치 음식 The Dream Catering 생일

연주회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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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

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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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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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새해 소망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벌써 2015년 1월 중순이다. 겨울 날씨치고 는 포근한 편이다. 겨울이 춥지 않아 불평할 사 람은 없겠지만 추울 때 춥지 않으니 이상하다. 요즈음 날씨가 금년 한 해는 전혀 예측할 수 없음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금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신나는 일일까? 반갑지 않은 일일까? 원치 않는 일이 생기면 좋지 않 게 생각해야 할까? 나중에 보면 꼭 그렇지는 않 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해 소망이 있다. 그 런데 소망이 다 이루어지던가? 아니다.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있을까?

새해를 맞으면서 내 소망은 무엇일까? 작년 에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 떠날 지 모른다는 사 실을 실감했다. 당장 이별은 아니더라도 이별 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 렇다면 같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 서 사람들은 “있을 때 잘해” 라고 말하지 않던 가? 사람들은 내가 떠난 후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워할까? 아니면 기뻐할까? 그리워하는 사 람도 있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들에게 천사일 수는 없다. 그 래도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다.

유박사가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넘었지만 그 분이 이 세상에 다녀간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다. 앞으로도 오래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어 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줄 것이다. 어떤 사 람의 삶의 흔적이 꼭 눈으로 볼 수 있어야만 하 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혀 없어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그 분의 사랑이 기억된다 면 그 사람의 삶은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 지고 있는 받은 복을 다른 사람과 아낌없이 나 누어야 한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한다. 그 후에 다른 사람들이 바라던 대 로 많은 복을 받을까? 많이 받은 복들을 어떻게 하나? 본인이 복을 간직하는 것으로 끝나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받은 복을 나누나? 지난 해에 받은 복은 그만두고 지난 성탄절에 받은 복만 생각해 보자. 준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복(선물)을 주고받으면서 느끼는 것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새해에는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나누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새해에는 받은 많은 복을 나누면서 살고 싶 다. 그래야 언제 어디서 어떻게 헤어져도 유감 이 없을 것이다. 금년이 다 지난 후에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면 누가 뭐라고 욕해도 후회하 지 않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 간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하루 24시간이라 는 사실이다. 평소에 하던 일을 예전보다 잘하 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 인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해보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부터 하고 최선을 다한 다면 전보다 나아질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예수를 만나 자신의 소명을 발견한 바울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가 받은 복 은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의 깨달음 이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 죽은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임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다. 그는 죽음의 위험이 계속될 때에 도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 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하기만 하면, 나 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20:24).

나누는 삶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작년에 비해 올해 이별이 더욱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금년에도 겨울이 가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올 것이다. 작년처럼 연말 이 되기 전에 떠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일시 적이 이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의 가능성은 모 두에게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이별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실 감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두들 영원 히 살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러다 보 니 함께 있음의 소중함과 이별의 임박함을 잊 고 산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먼저 태도부터 달라져야 할 것이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 자신의 소유도 자 기 것이 아니라는 태도가 필요하다. 태어날 때 모두가 빈손으로 오지 않았던가? 이것이 틀림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는 쉽지 않 다. 그런데 그렇게 산 사람이 있다.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이다. 그는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교육 사업을 위해 기증했다. 유한공업고등학교와 유한공업 전문대학은 유박사 재산으로 시작된 학교이다.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을 위하여 사 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없을 것 이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돈, 명 예, 권세, 건강, 그리고 자녀도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다. 금년에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죽음보다도 더 소중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살고 싶다. 그래서 내가 만난 예수의 사랑의 흔적이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나누어지기를 바란다. 금 년에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추구하는 “성령을 따라 삶”으로 이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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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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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지름길’ 없지만 ‘전략’ 필요하다 훌륭한 매스터 플랜은 승리에 이르는 작전지도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생들의 대입준비는 청사진을 세우고 플 랜에 근거해서 차곡차곡 진행해 나갈 때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9학 년 때 잘 기본을 쌓으면 10학년, 11학년, 12학 년 대학입시 때까지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다. 최소한 9학년에 이르기 전에 매해, 매 학기마 다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플랜을 짜는 것 이 목표 달성에 훨씬 유리하다. 대학입시는 전 쟁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작전지도 없이 나간다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 다. 훌륭한 매스터 플랜은 승리에 이르는 작전 지도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학년별로 알아본다. ■ 9학년 목표를 정해야 학습 의욕이 생긴다. 이를 위 해 카운슬러와의 상담을 통해 고교 졸업과 4년 제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과목들이 무엇인지 확 인하고 다양한 커리어 옵션에 대한 정보를 얻 도록 한다. 가능하면 약간 어려운 과목을 선택한다 학과목 선정은 가능한 한 어려운 과목을 선택 해야 한다. 9학년부터 honor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면 택하는 것이 좋다. 10학년이나 11학년 때 AP과목을 들을 수 있게 9학년부터 과목 선 택을 해야 한다. 성적이 조금 낮게 나오더라도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유리하 다. 하지만 누구나 9학년 때부터 무조건 어려 운 과목을 들으라는 것은 아니다. 학생마다 능 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능한 범위에 서 어려운 과목을 들으라는 것이다. 분명한 사 실은 고등학교에서 전 과목을 A를 받았다 하더

라도 honor나 AP 등 어려운 과목을 피한 학생 은 명문대 입학이 어렵다. ■ 10학년 9학년이 탐색과 적응의 시간이었다면 10학년 은 고교생활이 본궤도에 오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 면 10학년부터는 AP 클래스를 택하며 학업과 씨름하느라 정신이 없다. PSAT에 도전한다 10월에는 PSAT에 도전해 본다. PSAT는 11학년 때 받는 점수가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상자 선 발의 기준이 되지만 10학년 때 시험을 본다면 SAT에 나오는 문제들의 성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11학년 11학년은 고등학교의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따라서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자녀가 카운슬러 를 만나 대학진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카운슬러가 대학입시에 어 떤 역할을 하는지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10월에는 PSAT 시험을 꼭 본다. 10학년 때 연습 삼아 PSAT를 치렀다면 자신 감을 갖고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다. 11학년 때 PSAT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명성 있는 내 셔널 메릿 장학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대학입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큰 플 러스가 된다.

학력고사인 SAT 또는 ACT를 준비한다. 대부분 학생들은 11학년 봄에 두 시험 중 하나를 보기 때문에 마감일 전에 등록하는 것을 잊지 않도 록 주의한다. 5월에 있을 AP 시험 등록도 이때 해야 한다.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것은 추천서 를 작성해 줄 사람을 물색하는 것이다. 카운슬 러 추천서는 필수이고 자신을 좋아하거나 좋게 봐주는 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대상자와 각별한 관계를 계속 유 지하도록 노력한다. ■ 12학년 드디어 진학을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제출해야 할 시기이다. 대체로 조기전형은 10월 말, 정시 지원은 1월1일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원서는 기본이고 추천서, 에세이, 성적증명서, 시험점 수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꼼꼼히 챙겨 중요한 서류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12학년 학업성적 또한 나중에 대학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 경 써야 한다. 특히 12학년 1학기 성적은 대학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1학기말 시험이 끝날 때까지 고삐를 늦추면 안된다는 사실도 잊어서 는 안된다. 11학년 때 치른 SAT, ACT 점수에 만 족하지 못하면 10월이나 11월에 해당 시험을 다시 치러 점수를 올려야 한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 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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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문

Wednesday, January 21,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독자 기고문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나서... (간호사와 광부) - 1 김인수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지난 1월 6일 나는 영화 ‘국제시장’시사회 를 다녀와 내 젊은 시절, 너무나 애절하고 비 참한 인간사의 드라마를 본 소감을 역사적 측 면과 결합하여 그 소감문을 한인회보에 기고 하고자 한다.

한 시대를 기억하고 교훈삼는 일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다. 특히 6.25 한국전쟁의 진 상을 전혀 모르고 좌파의 유혹에 넘어가 북한 을 찬양하고 흠모하는 50~60대 젊은 층을 위 하여 이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8.15 해방 후 일제보다 더 잔혹했던 북한 공산정권을 피해 남한으로 피난 와 6.25 동란을 겪으며 어렵게 학업을 마치고 5.16 군 사혁명 때 직장생활을 하던 과거를 돌이켜 보 면 조국 대한민국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급 성장하여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진입하는 코ㅐ거를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의 비약적 발전 뒤에는 박정히 대 통령이 있었다. 군사독재 하에 일부 인권 피 해는 있었지만 국가 발전이라는 대국적 견지 에서 볼 때 혼돈된 사회를 바로잡고 경제발전 에 총력을 기울여 “한강의 기적”이라는 이름 으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어 냈다. 현재의 젊은세대도 다음 세대에 자리를 물 려줄 때 반복되는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 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과거세대(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공적을 기념하는 풍토가 조성 되어야 한다. 역사의 흐름과 진실은 밑에서 보지 말고 정 상에 올라가 내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현재 조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늘 높이 올라가는 세계를 내다보는 역사관을 갖는 것이다. 구세 대의 경험과 신세대의 지혜가 합쳐질 때 대한 민국이 발전하고 영원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신진의 주 체 젊은 세대 들이여 여러분들은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 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알마나 많 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이 배 고프지 않고 추위에 떨지 않고 누리는 풍요로 움 뒤에는 지난날 할아버지, 아버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로 이루어 졌음을 결코 잊 어서는 안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박정희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 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 생할 것 이라는 우려에서 였다. 그 당시 미국 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 은 죤 에프 케네디이고 박정희 소장은 그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았관까지 갔지 만 끝내 케네디는 박정희를 문전박대하고 만 나주지 않았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소장의 혁명으로 제3공화국이 시작되었고 그 당시 군사혁명 최 고위원으로 국가를 대표하여 미국 정부에 차 관을 신청하였으나 담보물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였다. 귀국길에 L.A.동포 간담회에서 한 청년이 “다음에 오실때는 부자 나라의 국 가 원수로 대접받는 위치에서 방미 하시기를 바란다”는 발언으로 모든 만찬에 참여한 교민 과 박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었 으며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 보따 리를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 워서 한 없는 눈물을 흐렸다고 한다. 가난한 나라에 돈을 빌려줄 나라는 이 지 구상에 어디에도 없었다. 하지만 지푸라기라 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된 공산

국 동독과 대치한 서독에 돈을 빌려보려 미국 의 방해를 무릅쓰고 대사를 파견해 1억4000 만 마르크를 빌리는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하는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 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 고졸 출신 파독광부 500명을 선발하는데 4 만6천명이 몰려왔다. 그들 중에는 학사 출신 도 수두룩 했다. 면접시 손이 고와서 떨어질 까봐 까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을 만 들어 면접에 합격한 일화도 있다. (영화 장면 에는 쌀가마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합격을 결 정하는 장면이 나옴) 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 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지들의 환송으로 흘리는 눈물이 바다가 되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서독의 시골 병원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 하게 굳어버린 시신을 이리저리 굴리며 닦아 냈다. 하루종일 시신을 딱고 또 딱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 은 땅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참아내며 열심 히 일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의 일을 묵묵히 해 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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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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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8회]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은 것 절에서 초하루와 보름날 삭발 하고 목욕을 하는데 그날은 잘 먹 는 날이며 잘 먹는다고 해야 점심 공양 한때 미역국에 찰밥이며 김 을 주는 별식입니다. 과일이나 떡 이 나오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날은 꿈에 떡 얻어먹는 것 보다 더 드믄 일입니다. 어느날 삭발하고 점심공양 후 스님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떡 을 먹고 있는데 아랫목에 앉아 계 시던 선덕스님이 “어이 스님들 뭘 자시는 거야?”하고 물으셨습니다. “떡 먹고 있는데요?” “떡만 먹는 것 이 아니고 뭘 찍어먹고 있잖아?” “ 설탕을 찍어먹고 있습니다.” “설탕 찍어 먹지 말라고.” “왜요? 선덕스 님.” “설탕을 찍어 먹으면 그게 설 탕 맛이지 떡 맛이야? 떡만 천천 히 오래 오래 씹으면 구수해지면서 떡 맛이 제대로 난다고!” “아! 예 알 겠습니다.” 젊은 스님들은 큰스님들 말씀 을 법으로 알고 배우며 그렇게 실 천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그 후 보 름이 지나서 그날도 삭발 목욕하 는 날 떡 공양이 있었습니다. 주지 스님께 말씀드릴게 있어서 찾아가

니 마침 주지스님께서 떡에 설탕을 찍어 드시고 계셨습니다. “아니 주 지스님 그거 설탕 아닙니까?” “응” “설탕 찍어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 던데요?” “왜?” “설탕 찍어 먹으면 그게 설탕 맛이지 떡 맛이냐고 그 러시던데요?” “누가?” “선덕스님이 요” “그럼 쌀은 쌀대로 먹고, 콩은 콩대로 먹고, 물은 물대로 먹지, 왜 떡을 해먹지?” 그로부터 순수와 원융이 같으 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으며 정 한 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님 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원효스님은 ‘금강삼매경론’에서 동 (同)과 이(異)라는 법을 다음과 같 이 설명하였습니다. 不能同者 卽同而異也 (불능동자 즉 동이이야) : 같으면서 능하지 아니 하면 곧 같으면서 다르고 不能異者 卽異而同也 (불능이자 즉 이이동야) : 다르면서 능하지 아니 하면 곧 다르면서 같은 것이오. 同者 辨同於異 (동자 변동어이): 같 다는 것은 다른데서 같은 것을 판 단하는 것이고 異者 明異於同 (이자 명이어동) :

토막 뉴스

明異於同者 非分同爲異也 (명이어 동자 비분동위이야) : 같은데서 다 른 것을 밝힘은 같은것을 나누어 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辨同於異者 非銷異爲同耶 (변동어 이자 비소이위동야) : 다른데서 같 은것을 밝힘은 다른것을 없애어 같 은 것을 만드는것이 아니요. 良由 同非銷異故 不可說是同 (양유 동비소이고 불가설시동): 진실로 다른것을 없애서 같은 것을 만드 는 것이 아니므로 같다 할 수 없고 異非分同故 不可說是異 (이비분동

고 불가설시이) : 같은 것을 나눈 것이 다른 것이 아니므로 다르다 할 수 없소.

但以不可說異故 可得說是同 (단이 불가설이고 가득설시동) : 다만 다 르다고 할 수 없어서 같다고 할 수 있고 不可說同故 可得說是異耳 (불가설 동고 가득설시이이) : 같다고 할 수 없으므로 다르다고 할 수 있을 뿐 이오

說與不說 無二無別矣 (설여불설 무 이무별의) : 설하지 않고 설하는 것 은 둘 다 없고 분별할 수도 없도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미 동북부, Freezing Rain으로 60중 추돌사고 등 피해 속출

지난 18일 미국 북동부의 뉴욕 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 느 비’(freezing rain) 현상이 발생 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 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 제됐다. ‘어는 비’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이나 자동차, 비행기 등에 닿으 면서 곧바로 얼어 버리는 현상으 로,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기 상 현상이다. 길은 빙판으로 바뀌 고, 자동차나 차량의 유리는 불투 명한 막을 둘러쓴 모양이 된다. 뉴욕 주와 뉴저지 주 등의 기상 당국은 이날 새벽부터 ‘어는 비’ 주 의보를 내리고 자동차 운전을 자 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미리 주

다르다는 것은 같은데서 다른 것 을 판단하는 것이오.

의보를 접하지 못했거나 불가피하 게 운전대에 올라야 했던 사람들 이 차를 몰고 나오면서 도로는 엉 망이 됐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 따르면 이 날 오전까지만 428건의 교통사고 와 186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한편,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 피아의 76번 고속도로에서는 60 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 생해 1명이 숨졌으며, 펜실베이니 아 주의 델라웨어 카운티 476번 도로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져 2명이 죽고 여 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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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anuary 21,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CCTV 설치만이 능사일까?

요즈음 유난히 “소통”이라는 말이 세간에 회자 되고 있다. 필자가 존경하는 어느 권사님 께서는 자손들과 소통이 잘 되는 삶을 살고 계 시는 것 같아 뵙기에 좋고 가끔 나누는 대화가 편안하다. 소통이 안되면 쓸데없는 오해와 억 측이 생기게 마련이어서 때때로 이웃과 소통이 잘 안 되는 필자의 고민을 이야기 하면 “잊으라 용서하라”는 조언을 해 주심은 필자의 고민을 이해하신다는 의미로 여겨지니 내게는 적지 않 은 위로가 된다. 마치 “저 山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 고 /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 저 산은 내 게 잊으라 잊어 버려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 리네.” 하는 정덕수 님의 詩처럼 말이다.

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던가? 이렇 게 필자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은 참으로 살만하다는 생각을 한다. 은 고 을 과 고

비교적 소통을 잘 하고 있는 필자의 큰 딸 성품이 부드러우며 두뇌도 좋아 친구도 많 학교 성적도 우수한 모범생으로 의과 대학 졸업하였다. 지금은 서울에서 청소년 소아 의사로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잘 살 있다.

비교적 재능이 많은 그녀는 대학 진학을 앞 두고 누구보다도 고민이 컸다고 기억한다. 국 어 선생님께서는 국문학과 진학을 권할 정도로 그녀의 문학적 소질을 높이 평가하셨다. 사실 그녀는 글 쓰는 작가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 었는데. 지금도 틈틈이 문학 강좌에 나가는 등 어린 시절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년 전에 출간된 필자의 작품집 “在美 作家, 민유선의 살 며 사랑하며 배우며”에 “나의 어머니” 라는 제 목의 글을 실리기도 하였다. 미술에도 재능이 있는 편이어서 미술 선생 님은 미술 대학으로의 진학을 권하셨으며, 漢 字의 가치를 역설하시는 한문 선생님께서는 동 양문학 전공을 권하시기도 하였으나 결국 그녀 는 의과대학을 선택하였다.

그때는 지금처럼 전문 직업이 세분화 되어 있지 않은 시절이었다. 많은 교육을 받았으면 서도 그 전문성을 널리 퍼지 못하는 시대의 아 픔을 겪고 있던 필자의 경험을 들려주며 대학 에서 얻은 자격증이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전공을 택하라고 어드바이 스 해 준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과 부모님들의 비난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자, 본국 정부가 전국에 있는 어린이 집에 CCTV를 설치하고, 보육 교사의 자격 조건을 고교 졸업 에서 2년제 대학 졸업으로 상향시키며 보육 교 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국가고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후 방침 조차 답답 하고 기가 막히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의대 진학이 그녀 스스로의 결정이었다 해도 문학이나 미술 등 예술적 기질을 가지고 태어 난 그녀에게 의학 공부는 얼마나 버겁고 힘든 과정이었을까? 그 애의 어려움과 고초를 충분 히 짐작하면서도 우리 부부가 해 줄 수 있는 것 은 오직 기도뿐이었다. 아무튼 치열한 노력 끝 에 지금은 어엿한 전문의가 된 것은 대견하기 도 하고 그녀 자신도 보람과 강사 함으로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비용만 드는 CCTV 설치가 무슨 소용인가? 감시자가 있건 없건 아이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는 건강한 사회 풍조와 양심이 살아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모처럼 그녀와 긴 통화를 하였다. 미국과 한 국으로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도 우리 모녀는 서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편 으로 이번에도 그녀의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 이 전파를 타고 엄마인 필자에게 고스란히 전 해 왔다. 솜씨 좋은 남편의 유전자를 이어 받았음인 지 비교적 손 놀림이 세밀하고 정확한 그녀는 은사로부터 수술 하는 의사가 되기를 권유 받 았음에도 마다하고 소아과를 택할 만큼 천생적 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였으며 평생 동안 아이들 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크나큰 축복으로 여기 며 살고 있다. 그러한 그녀에게 요즈음 한국에서 논란이 되 고 있는 “어린이 집 아동 폭력 사건”은 특별히 견디기 힘든 고통이 되고 있음을 호소 하였다. 필자도 뉴스에서 겨우 3-4세의 어린이가 보육 교사로부터 심하게 폭행 당하는 동영상을 보 면서 참으로 끔찍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 었다. 교사의 폭력이 상습적이라는 등 어린이 집의 운영과 교사 관리가 허술함에 대하여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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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교사의 낮은 학력 수준이 문제라면 고 학력 소유자인 대학 교수나 법관들의 갖가지 비행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학력보다 는 사물에 대한 시각과 감정 절제 능력 등 교사 의 인간적 성품이 먼저 검증되어야 한다는 큰 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필자에게는 그 와 유사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는지 자 신과 주변을 살피는 기회도 되었다. 문제의 보육 교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 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때렸다.” 고 변명하듯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거 짓 변명으로 자기 합리화 하고 있는 者는 없는 가? 심지어는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자신이 피 해자라고 우기는 기막힌 세상인데, 상황을 판 단하지 못하고 분노 감정 조절 능력이 빈약한 환자(?)가 조직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경 우는 없는지? 신앙이나 봉사를 빌미로 남의 마 음을 상하게 하는 者, 오만과 편견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자는 없는가? 원칙이 무시되고 불공 정이 판을 치는 사회를 경계하는 필자는 회전 망원경으로 확인하듯 나타나는 주변의 부정적 현상들은 그 행위자의 윤리 도덕과 인격 수준 이라는 것을 인지할 뿐이다. 온전한 자는 없으되 아무도 없다는 세상에 서 누가 감히 누구를 비판 할 수 있겠는가? “모 든 것을 잊고 용서하라.”는 권사님의 조언이 새 삼스럽게 가슴에 와 닿는 오늘이다. (2015 / 01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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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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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낮은 크레딧 점수’ 무조건 대출 거절 아니다 [자영업자 모기지 대출 전략] 자영업자들이 비자영업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대출 거절 률은 높은 편입니다. 자영업자라고 해서 특별히 까다로운 기준이 적 용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올 해 주택 구입 계획이 있는 자영업 자들의 모기지 대출 사전준비 전략 을 알아봅니다. ■ 낮은크레딧 점수만 탓할수 없다 자영업자들의 크레딧 점수가 비자 영업자들에 비해 낮은 점이 모기 지 대출 승인율이 낮은 가장 이유 로 꼽힙니다. 대출 은행은 크레딧 점수를 포함, 약 8가지 대출조건을 심사해 모기지 대출 승인을 결정합 니다. 자영업자 역시 이 8가지 조 건만 충족하면 모기지 대출을 얼 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 자의 모기지 대출 승인율을 높이 기 위한 8가지 대출조건을 알아봅 니다. ■ 크레딧 점수 모기지 대출을 받기 위해 정해진

크레딧 점수 기준은 없습니다. 크 레딧 점수가 높을수록 좋고 낮으 면 불리함이 따르지만 모기지 대 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레딧 점수가 약 740 점이 넘으면 거의 모든 모기지 프 로그램을 가장 유리한 조건의 이자 율로 대출받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크레딧 점수가 약 700~740점일 경 우도 모기지 프로그램 신청해 볼 수 있지만 이자율이 소폭 올라가 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만약 크 레딧 점수가 700점 미만인 자영업 자라면 대출 은행이나 융자 중개업 체와 상의를 통해 다른 대출 조건 을 보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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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생활

청소년 수면부족, 성인때 음주·약물 문제로 전이 청소년은 하루 9~10시간, 성인은 7~8시간 정도 수면하기를 권고

10대 청소년들의 수면 부족·장애가 수년뒤에는 음 주·약물 관련 문제로 이어 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지난 17일 미국의 의학 관련 저널 ‘알코올리즘:임 상과 실험 연구’에 실린 논 문을 보면 14∼16살 청소년 가운데 수면 장애 또는 부 족을 겪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또래에 비해 수년 뒤 과음·폭음 등 음주 관련 문 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게 는 무려 47%나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994∼2002 년 사이 있었던 수면과 알 코올·약물간 상관관계를 분 석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10대 청소년 6천500명의 성장 경로를 추적했다. 그랬더니 한 주일에 최 소 1회 이상 수면 장애를

겪었던 청소년은 수년 뒤 과음 또는 폭음을 할 가능 성이 많았고, 심지어 약물 오남용에 빠지거나 나중에 후회하게 될 성행위를 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선 수면 장애를 겪은 청소년이 장애 직후 음주 운전을 할 가능성은 수면 문제가 없었던 또래들에 비 해 무려 14%나 높았다. 이후 1년 뒤에는 음주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를 일 으킬 가능성은 11%나 높아 졌고, 심지어 5년 뒤에도 음 주운전을 할 가능성이 10% 나 높았다. 특히 수면 장애를 겪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또래 들에 비해 이러한 갖가지 문제나 후유증을 겪거나 일 으킬 가능성이 33%가량 높 았다. 반면에 수면 시간이 1시

간씩 길어지면 과음·폭음을 할 가능성이 10%가량 줄었 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CDC)는 청소년은 하루 9∼10시간, 성인은 7∼8시 간 정도 수면하기를 권고한 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 는 청소년은 무려 45%에 달한다. 연구진은 “수면 장애가 알코올 관련 문제를 일으키 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번 조사는 보여준 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소아과학 회는 청소년의 수면 부족· 장애를 막고자 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오전 8시30분 이후로 늦춰야 한다고 공식 권고했다. (연합뉴스)

잠들기 전 가벼운 술한잔, 오히려 수면 방해

잠들기 전 가볍게 술한 잔 하는 것도 좋은 수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호주 멜버른 대 학 수면 연구소는 알코올 이 수면에 좋다는 기존 인 식은 ‘거짓’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 은 잠들기 직전 가볍게 술 한잔하면 잠이 빨리오고 편안하게 잔 것으로 느껴 왔다. 그러나 연구팀의 이

번 결과는 이와 정반대다. 연구팀의 실험방법은 이 렇다. 먼저 연구팀은 18-21 세의 건강한 남녀 대학생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평소 주량은 1주당 술 7잔 정도로 많지않은 수준. 연구팀은 이틀에 걸쳐 피실험자들에게 알코올이 있는 칵테일과 알코올이 없는 쥬스를 잠들기 전 가 볍게 마시게 했다. 이후 수 면 패턴을 모니터한 결과 술을 먹게되면 더 빨리 잠

드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수 면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이는 ‘서파 수면’(slow-wave sleep) 상 태로 확인됐다. 인간의 수면 은 크게 비렘수면(NREM)과 렘수면(REM)으로 나뉘는데 전체 수면의 75~80%를 차 지하는 것이 비렘수면이다. 특히 비렘수면은 크게 3단 계로 구분되는데 가장 깊은 잠을 자는 단계가 바로 서파 수면이다. 때문에 서파수면 상태가 안정적으로 지속되 면 소위 이야기하는 ‘굿잠’ 을 잔 것이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찬 니 콜라스 박사는 “술이 잠을 빨리 들게하는 역할은 하지 만 숙면을 취하는데는 오히 려 방해를 준다” 면서 “나이 가 많을 수록, 밤이 깊을 수 록 더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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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의 무한 변신 커피,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음식물 찌꺼기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음식물 찌꺼기가 있 다. 골칫거리 음식물 찌꺼 기가 때로는 ‘청소 도구’가 되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커피 찌꺼기다. 요즘에는 집에서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지 않아 도 커피전문점에 가면 필 요한 손님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커피찌꺼기를 내 놓는 경우가 많다. 앞으 로 커피전문점에 가면 찌 꺼기를 하나씩 챙겨 가져 가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알뜰살뜰 살림에 요긴하 게 쓰인다 .우선 커피찌꺼 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남 아 있는 물기를 모두 제거 해야 한다. 신문을 깔아놓 고 햇빛에 말려 사용하거 나 전자렌지에 소량씩 넣 고 2분정도 돌려주고 사용 하는 것이 좋다. ①기름기ㆍ묵은 때 제거 효자 커피 찌꺼기는 묵은 때 를 청소에 딱 좋다. 기름 기 제거에도 탁월해 프라 이팬의 기름때도 지울 수 있다. 프라이팬에 묻은 기 름을 키친타월로 닦아 낸 뒤 커피 찌꺼기를 뿌리고 닦아주면 기름때가 말끔 히 없어진다. 싱크대 청소 에도 효과적이다. 커피 찌

꺼기를 전체적으로 바르 고 비벼서 닦아주면 된다. 잘 안 닦이는 부분은 못쓰 는 칫솔이나 솔로 문질러 주면 된다. ②냄새 제거 방향제 효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 듯이 커피찌꺼기는 불쾌 한 냄새를 잡아줌과 동시 에 은은한 커피향으로 방 향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 준다. 냉장실, 냉동실, 신 발장, 옷장, 화장실 등 집 안 곳곳에 배치하면 좋다.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 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플 라스틱 용기에 넣어 줘야 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발장에 사용할 때 는 봉투나 용기에 담은 커 피찌꺼기를 그냥 넣어 사 용하거나, 신발에 직접 넣 어 두면 된다. 방향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주기적 으로 바꿔 사용해야 은은 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③거름의 꿈 커피 찌꺼기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식물이 잘 자란다. 그러므로 화분 가득 깔아두면 벌레가 생 기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 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영양분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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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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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종교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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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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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뉴잉글랜드 vs 시애틀, 슈퍼볼 격돌 내달 2일, 2011-2012 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우승 도전

뉴잉글랜드는 매사추세 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 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 풋볼콘퍼런스(AFC) 결승에 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14-0 3-7 21-0 7-0)로 대파하고 슈퍼볼 무대에 합 류했다.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의 정교한 패스와 러 닝백 라가렛 블런트의 저돌 적인 돌파가 인디애나폴리 스 수비진을 단숨에 무너뜨

렸다. 전반을 10점 차로 앞 선 채 마친 뉴잉글랜드는 폭우가 쏟아진 3쿼터에서 3 개의 터치다운을 만들어냈 고 4쿼터 초반 또 하나의 터 치다운을 이끌어내며 상대 의 백기를 받아냈다. 35차례의 패스 시도 가 운데 23번을 정확하게 연결 한 브래디는 3개의 터치다 운 패스를 곁들여 226 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블런트는 148야드를 질주했다.

뉴잉글랜드가 슈퍼볼 무대에 진출한 것은 20112012 시즌 이후 3시즌 만이 다. 구단 통산으로는 8번째 인데, 그중 6번을 브래디와 빌 벨리칙 감독이 합작해냈 다. 한편, 시애틀은 워싱턴주 시애틀 센츄리링크필드에 서 열린 NFL 내셔널풋볼콘 퍼런스(NFC) 결승에서 그린 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28-22(0-13 0-3 7-0 15-6 <연장전> 6-0)의 대역전승을 거뒀다. NFL 역대 플레이오프 가 운데 최고의 승부 중 하나로 꼽힐 만한 경기였다. 전반을 마칠 때까지만 해 도 0-16으로 뒤져 패색이 짙 었던 시애틀은 후반 들어 가 파른 추격전을 전개해 4쿼 터 막판 44초 동안 무려 15 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 력으로 끝내 역전을 이뤄냈 다. 두 팀이 격돌하는 슈퍼 볼은 다음 달 2일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있는 피닉스 대학교 주경기장에서 펼쳐 진다.

2억1000만 달러 슈어저, 초대형계약 커쇼의 7년 2억15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투수 2위 기록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 단 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 을 위한 야심의 카드를 뽑 아 들었다. 자유계약선수 (FA) 최대어로 손꼽았던 맥 스 슈어저(31)에 거액을 투 자하며 최강 선발진을 완성 시켰다. 미 CBS스포츠의 존 헤이

먼을 비롯한 메이 저리그(MLB) 유 력 소식통들은 20 일 “워싱턴과 슈 어저가 2억1000 만 달러의 계약 에 합의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다소 특이한 계 약인데 2015년부 터 2021년까지 1 억500만 달러, 그 리고 선수 생활이 끝난 뒤일 법한 2022년부터 2028 년까지 1억500만 달러를 분할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7년 2억1000만 달러라고도, 14년 2억1000 만 달러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어쨌든 총액 기준으 로 엄청난 계약이 탄생했고 노후 대책까지 확실히 한

셈이 됐다. 일각에서는 무 려 50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계약금)가 포함됐다 고 전하고 있다. 한편 이는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가 지난 2012 년 말 맺었던 7년 1억8000 만 달러보다 많으며 클레이 튼 커쇼(LA 다저스)의 7년 2억1500만 달러에 이은 역 대 투수 2위 기록이다. 물론 지불유예 방식을 따랐기에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 ‘현가’로 계산한 금액 은 2억1000만 달러에 못 미 칠 수도 있다. 어쨌든 총액 으로 따지면 FA 투수로는 역대 최고액(종전 C.C 사바 시아, 7년 1억6100만 달러) 이다. 스캇 보라스의 마법 이 그를 선호하는 ‘워싱턴’ 을 등에 업고 다시 한 번 통 한 셈이다.

클라라 vs 폴라리스 문자폭로전 점입가경

클라라와 폴라리스엔 터테인먼트 이 모 회장의 문자(카톡) 내용이 공개됐 다. 클라라와 이 회장이 나눈 대화는 곧 폭로전으 로 치달으며 도무지 해결 점을 찾을 수 없는 형국에 이르렀다. 20일 오전 클라라의 법 적대리인을 맡은 법무법 인 신우 측은 클라라와 폴 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이 모 회장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 난 19일 공개된 매체를 통 해 노출됐던 내용 외 문자 들이 추가됐다. 신우 측은 “클라라 씨는 잘못된 보도내용과 악성 댓글로 연예인으로서 회 복하기 힘든 극심한 타격 을 받았다. 악의적 보도와 악성 댓글은 이를 방관하 기에는 그 정도를 넘어서 서 클라라 측의 권리와 명 예를 심각하게 침해하였 다고 판단됐다”며 세 번째 공식입장을 밝히게 된 이 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클라 라와 폴라리스 이 회장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 되며, 클라라를 향한 여론 이 냉담하게 돌아섰다. 당시 문자에는 클라라 가 이 회장에게 비키니 화 보를 전송한 점, 대부분 클 라라가 먼저 이 회장에게 안부 인사를 건넨 점, 지난 해 9월 폴라리스 소속 레

이디스코드 멤버 장례식 에 클라라가 참석하지 않 고 위약금 변제 여부를 독 촉한 점 등이 부각됐다. 이를 의식한 듯 클라 라 측은 보유하고 있던 문 자 메시지를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매체에 배포 했다.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 에 유리하고 클라라에게 불리한 내용만 편집해 공 개했다”고 반박하며, 20 일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받았던 ‘성적수치심’ 부분 을 부각시켜 언론에 노출 했다. 비키니 화보 사진 전송 에 대해서는 “보도를 목적 으로 업무적 용도였다”고 주장하며, 이 회장에게 직 접 전송한 이유로는 “이회 장이 직접 클라라를 챙기 며 계약 체결을 주도했다. 분쟁이 본격화된 7월 중 순이전까지는 이규태 회 장이 직접 클라라를 챙겼 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폴라리스 측은 이번 사건의 발단은 클라 라에게 책임을 물었다. 클 라라는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후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했 다고 주장했다. 또 클라라 의 성적수치심 발언 자체 를 부정하며, 오히려 클라 라가 명예 훼손했다고 반 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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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좋은글 중에서 -

마음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한인회보 특별기획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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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장 : 글쓰기 전략 (2) ‘힘있는글쓰기’ 4단 기법으로 쓴 글을 정리하면 약 150자 전후의 글을 쓸 수 있다. 이제 ‘힘있는글쓰기’ 4단 기법을 사용해서 ‘LMO 연구와 개 발에 반대’ 주장을 직접 전개해 보자. 나의 주장은 무엇인가?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이유/방법) ------------------------------------------------------------------------------------------------------------------------------------------근거를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은 무엇인가? (사실, 의견, 자료, 사례) ------------------------------------------------------------------------------------------------------------------------------------------ -근거와 증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확인하라. --------------------------------------------------------------------------------------------------------------------------------------------‘힘있는글쓰기’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1) 결론을 먼저 제시하라 – (힘; 주제/주장) - 실용 글쓰기의 목적은 의사전달의 효율성이다. - 주장을 먼저 제시하여 논의의 초점을 흐리지 않도록 한다. 2) 근거로 결론을 뒷받침하라 – (힘; 근거) - 근거는 주로 ‘이유(why)’나 ‘방법(how)’ 중 하나를 취하게 된다. - 기업 보고서는 주로 ‘결론->이유->방법’형으로 수직적 전개를 많이 취한다. - ‘문제제기->문제해결’ 형과 ‘사실->판단기준->판정’ 형도 자주 사용된다. - 수평적으로 전개 할 때는 근거의 ‘중복과 누락’을 살펴야 한다. (MECE 점검)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McKinsey & Company 3) 증명으로 근거를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라 - (힘; 증명) - 증명은 주로 사실(Reality), 의견(Opinion), 자료(Material), 사례(Example)로 구성되며,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 ROME(로마, 논쟁/논증문화가 번성한 곳)로 기억하자. 4) 결론을 다시 제시하라 - (힘; 주제/주장 확인) - 근거를 바탕으로 한 좀더 개선된 형태의 주장이 필요하다. - ‘건의 사항’과 ‘대안 제시’의 내용도 많이 사용된다.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 ‘증명’이라는 기초 위에 ‘근거’라는 기둥을 세워 ‘ 결론’이라는 용마루를 얻은 안정된 ‘피라미드 구조’를 이룬다. 이제 본 격적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개발에 찬성’하는 한 편의 완성된 글쓰기를 시작해 보자. ‘힘있는글쓰기’는 다음 의 순서로 진행한다.

<그림 2: 힘있는글쓰기 구조-2>

- LMO (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란 유전자 변형 유기[생명]체를 말한다. - 유전자 변형 식품(GMO) 이란 식물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만든 식품을 말한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 gannism) - 유용한 동식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과거 ‘육종’으로 계속된 일이다. - 특별한 조치 없이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어왔다. - 민간 기업의 LMO연구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2) 문장 속성정리(Measurement) 대중매체에서 찾은 자료와 자신의 생각을 나열한 다음의 문장들을 힘 있는글쓰기의 기본 요소인 주장, 근거, 증명 세가지의 정보로 분류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련된 정보들 끼리 묶어서 정리하는 것 이다. 아래의 문장들을 보고 관련성 및 공통점을 찾아 분류를 계속하 라. 예를들어 . 그룹 2 의 1, 4, 6 문장은 ‘LMO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란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그리고, 3, 4, 7 문장은 3, 7, 4의 순서로 연 역적인 관련성을 갖는다.

<그림 3: 문장의 속성정리-1>

관련성과 공통점의 정리가 끝나면 문장의 속성을 기록한다. 주장이 담 긴 문장은 1 ,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에 해당하는 문장은 2 , 근거를 뒷 받침하는 세부적인 문장은 3 으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그룹의 공통점 을 정리한 문장은 2 가 된다. 그룹 낱낱의 문장은 3이 된다.

(1) 글감 찾기 (Sampling) (2) 문장 속성정리 (Measurement)

(3) 글의 개요짜기 (Arrangement) (4) 세련되게 글쓰기 (Refine) (5) 독창적인 제목 정하기 (Thema define) (1) 글감 찾기(Sampling) 먼저,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하여 인터넷과 관련 서적, 사전지식을 동 원해서 글감을 찾아 나열한다.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신문의 독자 기고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글감은 간결하고, 완 성된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여 정리한다. <그림 4: 문장의 속성정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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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anuary 21,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5 후원금

권복태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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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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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동포 화합사업]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이동수,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문화 복지사업]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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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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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anuary. 21.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뉴햄프셔한인회, 신년 하례식 갖고 희망의 2015년 출발

TEL. 603-767-1356 Vol.3 / No.3

박선우 회장 신년사

한인회가 앞장서 한인들의 주류사회 참여에 기여하자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 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 가 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나가는 해는 항상 국내 외적으로 다사다난한 사건 들이 격동의 꼬리를 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니 다. 여러분 개인이나 가정에 서도 역시 중요하고 의미 있 는 삶의 족적을 남겼으리라 믿어봅니다. 뉴햄프셔한인회 2015년도 신년 하례식 개최

뉴햄프셔한인회는 지난 1월 17일 토요일 2015년 신년하례식을 Derry-Salem Elks Club에서 성황리에 개 최하였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칠, 팔십 여명의 한인들과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조은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국민의례를 한 후, 메 조소프라노 Ms. Amanda Munton이 두 나라의 애국 가를 불렀다. 이어 박선우 회장의 환영인사, 내빈소개 와 신년사로 이어졌다.

엄성준 총영사는 주류 사회 참여에 기여하자는 취 지의 축사를 하던 중 그 예 로 박선우 회장을 언급하 며, 뉴햄프셔 주 상원의원 인 Kelly ayotte가 박선우 회장을 국회에서 언급한 것 을 알렸다. 이어서 박선우 회장이 가든 하우스 사장인 김창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 다. 그리고 순서에 없는 순 서가 진행되었다. 총영사가 언급한 상원의원의 국회 속 기록 발언이 실린 신문을

Peggy Meyers 사범이 대독 하고 박선우 회장에게 기념 으로 전달하였다. 1부 순서를 마친 후, 2 부 순서로 장의한 목사(뉴 햄프셔 장로교회 담임목사) 가 식사 기도를 하고, 한인 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한식 으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고, 경품 추첨으로 이어 졌고, 미국인 D.J.인 Mr. Eric Delgado가 파티를 진행하 고 마쳤다. (기사 NH한인회)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지하는 바와 같이 본 회 는 17년 전에 창립되었습니 다. 친선도모를 통한 상호간 의 협력과 지원, 대내외적으 로의 유대강화 그리고 한민 족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고 조 등 동포사회의 포괄적인 발전을 설립취지로 하여 그 에 합당한 구체적인 사업이 나 활동방향을 설정하여 실 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 의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 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효과 가 없을 때도 있었지만, 동 포사회에 기여한 한인회의 공적 또한 적지 않다고 봅 니다. 그간 헌신적으로 봉사 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 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국이 선진국으로 도약 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 기기 위해서는 우리 해외동 포들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 다. 해외동포들이 가진 우수 한 역량을 집결하고 그 추진 의지를 다진다면 통일뒤 선 진조국은 결코 멀지 않을 것 이며 우리는 한반도의 새로 운 역사를 만드는데 주역이 될 것입니다. ‘평화의 상징’인 양의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 는 보다 평화로운 지구촌이 되길 염원해 보며 여러분들 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 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 어지길 기원합니다.

본 한인회도 신년을 맞이

뉴햄프셔 도서관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이곳 미국사회에서 한민 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 상을 높이려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본 한인회의 노력 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동포 여러분들에게 다 시 한 번 본 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 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 성원과 동참을 바랍 니다. 각자의 품고 온 그 ‘꿈’ 을 실현하여 이민생활에 성 공적으로 정착한 동포들도 많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 요한 동포들이 있습니다. 어 려울 때 일수록 작은 나눔이 더 큰 빛을 발휘합니다. 또 한 우리가 다 함께 한민족 의 우수성을 나타내어 주류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 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숨 은 능력과 전문지식, 그리고 봉사정신과 참여의식이 필 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한인 회입니다. 참여하여 화합으 로 발전하는 한인회, 기필코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만들 어 보십시다.

박선우 회장 배상(拜上)

공고 [공고]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뉴햄프셔 장로교회 명지대 중창단 찬양

508 Union Street

603)437-5134

일시: 2015년 1월 31일 저녁 6:00

Manchester NH 03104

6 Westminster Drive

장소: 뉴햄프셔 장로교회

Londonderry NH 03053

기타: 찬양 후 저녁 식사

603)664-1991(NH4-천국구원)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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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anuary 21,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AN. 21 (WED) ~ JAN. 27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이천쌀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Rhee Chun Rice 15Lbs.

$17.99

CJ 두루두루 맛있는 왕 손으로만든 찹쌀 만두 CJ All Purpose Veg. 호떢 & 녹차 호떡

& Meat Dumplings 25oz.

Wang Sweet Rice & Green Tea Pancake 180g.

$5.99

$2.69

$11.99

아씨 썰은 표고버섯

왕 생 재래 조선김

동원 참치 3캔

Assi Dried Shiitake Mushroom 7.05oz.

Wang Seasoned Seaweed 10+2

Dongwon Canned Tuna 3pk.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8.99

$15.99

$6.99

$5.39

청정원 유기농 옥수수차 Organic Corn Tea 150g

가부도 15곡 건강스낵

Kabuto 15 Grains Healthy Snack 6.35oz.

$2.59

수라상 오색유과

Surasang Mix Korean Rice Cracker 170g.

$1.49

차돌박이

Chadolbange

$4.99

가도야 참기름

해태 신당동 떡볶이 과자 Haitai Spicy

Toppoki Snack 215g.

$2.69

돼지 불고기 Pork Bulgogi

$6.29/Lbs.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아씨 맑은바다 북어채 알라스칸 왕 게맛살

왕 볶음용 낙지

Assi Dried Pollock 226g.

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

$8.49

아씨 불고기 & 갈비소스 Assi Korean

해찬들 시골된장

Haechandle Doenjang BBQ Bulgogi & Kabi 840g. 1Kg.

$4.39 & $4.99

$5.99

Asian Star’s Alaskan King Crab 17.6oz.

백설 다담 냉이된장 & 바지락 순두부 찌게양념 Beksul Soybean Paste & Seasoning Mix For Beancurd 140g.

$5.49 아씨 부침가루

$1.79 오뚜기 카레

Assi Vegetable Pancake Mix 2Lbs.

매운맛,약간 매운맛,순한맛

Ottogi Spicy, Medium, & Mild Curry 6.70oz.

$1.99

$1.59

팔도 새우스낵 Paldo Shrimp Snack 75g.

2 for $1 진로 참이슬 크라식

진로 참이슬 크라식

기린 이찌방 맥주

Jinro Chamisul Classic 1.75L.

Jinro Chamisul Classic 375mL. 1.75L.

Kirin Ichiban 6Pk.

$5.29/Lbs.

$17.99

$5.99

$9.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KIMCHI”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뉴 릴라이어블 마켓의 홈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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