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25-2012 KSNE Vol.13,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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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보스톤한미노인회 우번에 새 둥지 틀어 3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4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 볼티모어 꺾고 슈퍼볼 진출 The Rematch: Giants, Patriots meet for Super Bowl XLVI

한인회 동해병기 서명 전달 3Page

Twin Rivers Farm 생우유 박테리아 감염 4Page

설연휴 한국 4대 정치이슈 19Page

한국서 갓온 학생들 SAT준비 방법 21Page 사진출처: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 공식 홈페이지

미국 교사들에게 한국 역사 및 문학강의 21Page

연령대별 건강체크 요령 25Page

이경해 부동산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 리어츠가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꺾고 슈 퍼볼 진출권을 따냈다. 뉴잉글랜드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 린 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결승전 4쿼터에서 1야드를 돌진해 터치다운을 직접 만든 쿼터백 톰 브래디의 활약에 힘 입어 볼티모어를 23-20으로 제압했다. 뉴잉글랜드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

너스(49ers)와 뉴욕 자이언츠가 맞붙는 내셔널콘퍼런스(NFL) 승자와 다음 달 6 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슈퍼 볼 결전을 치른다. NFL 최고의 스타 쿼터백 브래디는 터 치다운 패스는 단 한 개도 연결하지 못 했고 인터셉션 2개를 당할 정도로 부진 했지만 16-20으로 뒤진 4쿼터 4분21초 에 직접 1야드 터치다운을 찍으며 결승 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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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20-23으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 종료 11초를 남겨놓고 32야드 필드 골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전문 키커 빌리 컨디프가 찬 공이 골대 왼쪽으로 크게 빗 겨나가면서 땅을 쳤다. 뉴잉글랜드에서 11시즌을 뛰면서 팀을 5차례나 아메리칸콘퍼런스 정상에 올려 놓은 쿼터백 브래디는 이번 슈퍼볼에서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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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우번 시니어센터에서 정기모임 갖기로...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우번 시니어 센타 사용허가 받아 노인회에 전달

충청향우회에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가 우번 시니어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간 지역 교회를 빌려 모임을 가져왔던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우번시의 협조아래 우번 시니어센터에서 소그룹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게된 것이다. 현재 우번 시니어센터 내 약 40여명이 모 일 수 있는 장소(룸)의 사용을 허가 받아 매 주 토요일 태권도 교실 또는 서예 교실 등 소 그룹 활동을 이곳에서 가지게 된다. 이학렬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는 소그룹만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의 사용 만 허가 받았지만 향후 우번시니어어센터와 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총회까지 치를 수 있 는 더 넓은 공간의 사용을 허가 받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인회가 우번시니어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된것은 전적으로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도움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됨을 강조하며노

인회를 위해 애써주신 유한선 회장과 강승민 사무총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학렬 회장은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우번시니어센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노인회를 위한 공간만 빌린다는 의미보다는 미국사회내 시니어들과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 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하며 향 후 보스톤한미노인회의 행사에 미국 시니어 들을 초청할 뿐 아니라 미국 시니어들의 행 사에도 우리 노인회가 적극 참여하여 명실상 부한 한미노인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 라는 포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오는 2월 4일(토요일)에 이곳 시니 어센터에서 태권도와 서예부 모임이 있으니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 도 잊지 않았다. (기사: KSNE)

보스톤한미노인회 공지사항 1) 서예부와 노인 태권도부 모임 일시 : 2월4일 (토요일) 장소 : 우번시니어센터 (144 School St. Woburn,MA 01801) (95번 선상에서 남쪽에서는 exit 35. 북 쪽에서는 exit 36으로 나오시면 양쪽 모두 1 마일 거리의 중간에 있음). 서예부 모임 : 오전 10시30분 태권도 모임 : 오후 24ㅣ~3시 (조형구 관장 지도, 간편복장 요)

2)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에 티켓구입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가 1월28일 오 후 6시30분에 Woburn에 있는 Crest View(36 Montvale Ave) 에서 있습니다. 일시: 2012년 1월 28일(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Crest View (36 Montvale Ave. Woburn, MA) 한미노인회 회원들에게 드리는 시니어 티켓 은 $ 30 이고 문앞에서만 판매 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617-388-9107 (회장)

김성군 변호사

충청향우회는 지난 23일 로렌스 가든하우스에서 설날 경 로떡국잔치를 베풀고 노인들을 초대하여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며 노년을 위로하여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곳에 충청의 멋과 예절이 있음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지난 일년동안 오늘을 기다린 한복차림, 보는 이로 하여 금 기쁨의 웃음으로 “아주 예쁩니다” 칭찬을 할수 있는 이 설날, 이날이 금년은 떡국잔치와 일치가 되여 더욱 고향 생각이 나게 합니다. 설날하면 고향을 생각하게 되고 고향하면 부모님을 그리 는 계절이 바로 이때인데 잠시나마 고향을 그리며 부모님 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신 충청향우회 회원여러분 수고하 셨습니다.다시 감사드립니다. 바쁜 발거름안에 교통편까지 제공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을 지켜주신 그 책임 있는 일을 칭찬 드립니다. 이지역에 노인들의 모임을 돕고 있는 이런 일들은 이지역 발전과 화목과 건강에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노인회에서도 이지역 화목을 위해서 적극 협조 할것입 니다. 충청향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과 사업과 직장 모두 건 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보스톤한미노인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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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병기 청원 서명서 1,200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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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홍보대사 활동 보고

기증도서 분류작업과 한인회 파티 준비로 바쁜시간 보내 한인회 신년파티에서 홍보대사들의 활동보고가 있으니 많은 격려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2011년 연말부터 시작한 동해병기 청원 서명을 끝내고 이 청원 서를 IHO국제 수로기구에 전달하기 위해 청원 서의 총 집결지인 시카고 한인회로 발송했다. 동해병기 청원 서명은 미국이 우리의 영해 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 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수 로기구에 제출한 것에 대해 역사적으로 잘못 된 점을 바로 잡고 2,000여년 이상 사용되어 온 우리 바다의 이름 “동해(East Sea)를 지 키기 위하여 미주 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해병기 청원 서명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말, 뉴잉글랜드한인회도 동해 병 기 청원 서명 운동에 동참하여 총 1,100여명 의 이 지역 한인동포들의 서명을 얻어내었고 이를 통해 단합된 마음으로 동해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동포들의 염원을 IHO국제수로기구 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운동을 총 지휘한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동 포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의 바다 동해를 꼭 지켜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사: KSNE)

Saturday, February 25

9:30 am

Druker Auditorium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Welcoming Reception

알리미들의 기증도서에 세겨지는 스템프 문구 금주에는 대한민국 홍보대사 들이 지난 여름 활동을 통해 한 국에서 기증받은 책들이 뉴잉 글랜드한인회에 도착함에 따 라 이 책들을 계획에 따라 지역 공립 도서관에 송부할 책들과 향후 학교도서관으로 보낼 책 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번 분류작업은 우리 홍보 대사들이 지난번 뉴튼도서관 에 책을 기증해본 경험이 있는 터라 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하 게 정리할 수 있었고 분류체게 도 뉴튼 도서관과 크게 다르지 않아 잡업이 무척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증할 모든 책에 우리 홍 보대사들이 기증했다는 스템 프를 일일히 세겨 너음으로서 학생들의 활동에 작은 자부심 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 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이 기증한 모든책에는 다음과

Celebrating the Donation of 500 Korean Books to the Newton Free Library The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group is known under the Korean name of Ahl-li-mee which symbolizes their volunteers’ impact in both the New England and Korean society. Sponsored by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and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they are engaged in projects such as donating gathered Korean books to local public libraries and high schools. Last summer a select group of students from KCVO contacted several donors and procured 500 Korean books to donate to the Newton Free Library. The donors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included book stores and publishers in Korea and the New England area Korean community. Now housed in the Korean language area on the second floor of the library (children’s titles are in the Children’s Room), the new collection has non-fiction and fiction books including best-sellers in Korea and the U.S., as well as titles for teens 한인회보는 지역and한인들에게 children. There are also books in English about Korean history.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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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구의 스템프나 레벨이 부쳐져서 나가게 된다. 홍보대 사들은 이 레벨이 보스톤지역 을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번째로 대한민국알리미 홍보대사들은 뉴잉그랜드한인 회 2012년 신년파티에서 발표 할 그간의 활동보고를 정리하 고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 냈다. 학생들은 이날 신년파티에서 우리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알 리미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관 한 간략한 소개와 학생들이 직 접 제작한 대한민국 홍보 영상 물을 선 보일 예정이며 학생들 이 집필한 한국전래동화집도 이날 간략히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한인들의 신년파티레 참여하여 학생들의 노고를 치 하하고 더 많은 격려를 해 주었 으면 한다. (박혜성, KSNE)

2월25일(토요일) 뉴튼도서관 한국도서 기증식에 꼭 참석해 주세요. 시간 : 9:30분부터 11:00Rk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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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The students also spent time last summer translating Korean folk 소화기 질환 tales into English, writing on their favorite stories from childhood. The larger story collections contain analyses of the 심혈관 질환 between Korean and European literature and are designed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cultural differences to enlighten the younger generation and other community members about the tales. Plans are underway for the collection to be목적의 published지역신문입니다. later this year with the 비영리 근골격계 질환 hopes of attracting a larger group of interested readers to these important cultural, literary gems. 정신신경계 질환

The Newton Free Library wishes to express appreciation to KCVO and the students who worked so diligently on this project. Join them at this special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reception to which the public is welcome.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In attendance will be General Consul 진료시간 Kangho Park along with several of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his consuls, the Korean~Society 월,화,목 09:00 6:00of 크게 기여하데 New England president, members 됩니다. ~ and 8:00 of the수,금 Korean12:00 community library staff. The students who worked on 토 09:00 ~ 2:00 the project last summer will be giving a special presentation based on their 한의사and : work 오 훈섭 Acupuncturist : 최 지현 research on the/folktales. Families214 and Washington children are especially St., Brookline, MA 02445 welcome! e-mail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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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Free Library 예약 : 617-232-0110 330 Homer Street, Newton Centre, MA 02459 • 617-796-1360 www.newtonfreelibrary.net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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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동해 지킴이 “동해 수문장”팀 동해 홍보위해 보스톤 온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동해 홍보활동차 보스톤 방문

한인회보 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 Department of Public Healse

생우유 브루셀라 박테리아 감염가능성 보고 MA주 DPH에서는 Twin Rivers Farm에서 생산되는 생우유 에서 브루셀라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Twin Rivers Farm에서 생산되는 생우유는 플라스틱 용 기에 담아있으며 (1/2 갤런, 혹은 1갤런), 일반적으로 이 우 유는 일반수퍼에서는 판매가 안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는 우유는 대부분이 가열살균을 거친 우유이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하지만, Twin Rivers Farm에서 직접 구입한 생우유는 반드시 버려야 하며, 만일 생우유를 다른 농장에서 구입하 였다고 하더라도 만일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를 찾고 메사츄세츠 보건국에 바로 신고를 해야한다. 또한 농장에 다녀왔다거나 유산한 개들을 만진 후에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것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동해 홍보차 공연을 하는 동해수문장(상), 동해 서명에 참여한 한인들(하) 미주지역에서 동해 표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 는 동해수문장팀은 산호세에서 현지 시각 14일 실리콘벨리 한인학교(교장 김채영)를 찾았다. 올해 4월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IHO국제수로 기구 총회에서 동해/ 일본해 공동표기를 주장 하고자 한다.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이 그들의 궁극적 목적 이지만, 한인 2세들에게 우리나라 동해에 대해 설명하고, 문화를 소개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애국가를 따라 부르는 아이들에게 제일 첫 소 절인 동해가 일본해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리 고, 부모님들께 서명을 받았다. 또한 동해수문장팀은 주말마다 한인교회를 찾아다닌다. 교인들의 서명을 모으기 위해 미리 목사님들께 연락하고, 차를 얻어타고 교회를 간

다. 거리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모은 그들의 서명은 어느덧 1000명이 넘었다. 남석현 팀장은 ‘우리의 목적은 임진왜란 당시 10만대군의 이루지 못한 염원을 이루는 것입니 다. 2012년 임진년 10만서명을 통해 반드시 동 해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그들의 활동은 캐나다, 미국,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모나코 총 9개국 을 4개월 간 지속된다. 동해수문장 팀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한 인학생들과의 동해 홍보 활동을 위해 보스턴을 들른다. http://www.iloveeastsea.com에서 동해수문 장의 일정 및 서명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기사: KSNE)

신고연락처는617-983-6712 로 하거나 방역관리소617983-6800가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MDPH Food Protection Program 617-983-6712로 문의하면 된다. 우유 구입시 혹시라도 다음과 같이 쓰여있으면 경계령이 끝나기 전까지는 구입하면 안될 것이다.

우유에는 생우유 (Raw cow’s milk), 전우유 (Whole milk), 전지 분유 (Evaporated milk), 탈지우유 (Skim milk)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 생우유에서 브루셀라 박테리아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즉, 1272 Rannapo, Ashley Fall, MA에 위치한 Twin River Farms에서 나온 생우유에서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지는 않지만, 농장에 있는동물들을 만졌다거나 이 균에 노출된 음식을 먹었을 때 걸리게된다. 또한 유산한적있는 개들에게서 많이 검출되므 로, 유산한 개들을 만져도 감염될 가능성이높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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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뉴스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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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붕괴하면 南으로 몰려올 주민 숫자가 무려... 경제력 격차에 의한 인구이동 추계 모델을 기준으로 통일 이후 최소 161만 명에서 최대 365만 명의 북한 주민이 남하한다

탈북자들을 위한 새터민 교육 현장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 시 남북한의 급진적 통일 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최대 365만에 이 르는 북한주민이 남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일 이후 노동시장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 통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북한의 사회 적 안정”이라며 “대규모 인구이동을 완화하고 흡 수하지 못한다면 큰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재 남북한의 국민소득 격차를 보수적 으로 추계해도 20배에 이른다며 이같은 소득격차 는 북한 주민 남하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제력 격차에 의한 인구이동 추계 모델을 기준으로 통일 이후 최소 161만 명에서 최대 365 만 명의 북한 주민이 남하한다는 것이 경총의 추 정이다.

깅리치, ‘무서운 `돌풍’ 플로리다서도 지지율 1위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미국 공 화당의 다음 대선후보 경선이 치러질 플로리다주에서도 지지율이 급상승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23일(현지 시간) 발표한 조사결과 깅리치는 오는 31일 열릴 공화당의 플로리다 프라이 머리(예비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유권 자들 사이에 41%의 지지를 얻어 지지 율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깅 리치에 패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 지사의 지지율은 32%에 그쳤다. 이런 결과는 불과 2주일여전에 실시 한 같은 조사에서 깅리치가 롬니에 무 려 22%포인트나 뒤지게 나왔던 조사 결과와는 완전히 상반된 것이라고 라

스무센은 지적했다. 이는 깅리치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프 라이머리 승리를 발판삼아 남부지역 두번째 경선 지역인 플로리다에서 강 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에서 깅리치와 정통보수 후 보 자리를 다투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 원의 지지율은 11%에 그쳤고, 론 폴 하 원의원의 지지율은 8%였다. 이번 조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 선 결과가 나온 다음날인 22일 플로리 다 프라이머리에 참여하겠다는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법을 통 해 실시됐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패배한 롬니는 이날 깅리치를 워싱턴의 로비 스트라고 부르며 리더십에 의문을 표 시하는 등 `깅리치 공격’을 강화했다. 롬니는 또 과거 의회 윤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스스로 공개할 것을 깅리 치에 요구하는 한편 미국 금융위기 주 범으로 꼽히는 담보대출기관 프레디맥 으로부터 160만달러를 받은 사실에 대 한 해명도 요구했다. (출처:연합뉴스)

북한 주민이 남한 단순노무직 평균임금을 기대할 경우 161만 명, 전체 근로자 평균수준을 기대할 경 우 365만 명이 남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보고서는 급진적 통일에 따른 북한주민 의 남하가 사회 불안정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활용할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 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부족 을 상쇄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하하는 북한 인력의 대부분이 미숙련, 단 순 노무직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한 중소 기업의 저숙련 근로자 인력난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지난해 4월 기준 남한 저숙련 근로자 미충원 규모 는 8만6000명에 달하며 저출산 지속으로 인해 인 력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시스 편집)

미국판 도가니’ 사건에 미 발칵 미국 유명대학 미식축구부 전직 코 치가 10대 소년들을 장기간 상습 성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 코치가 자신이 세운 자선재 단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학생들을 항 거불능 상태에서 장기간 성폭행했다 는 의혹이 나오면서 `미국판 도가니’ 사건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식축구팀의 전직 수비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키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다. 그는 최소한 15년간 8명의 어린 소년 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했다는 의혹 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편집)

오바마, 구글 화상채팅 통해 국민 대화 예정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이 하 현지시간)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 비스인 구글플러스(+)의 화상채팅서 비스 ‘행아웃(Hangout)’을 통해 올해 국정연설과 관련된 각종 질문에 답하 는 형식으로 이른바 ‘국민과의 대화’ 를 할 예정이라고 구글이 23일 밝혔 다. 이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4일 상·하원 합동 본회의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구글 측은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 령이 30일 오후 약 45분간 ‘행아웃’에 참여해 이번 국정연설과 관련해 네티

즌들의 각종 질문에 답하게 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일 뿐 아니라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이 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 백악관과 구글 측은 공식 블로그 를 통해 이번 ‘국민과의 대화’의 주제 가 국정연설에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궁금한 점은 무 엇이든지 질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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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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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2월 11일은 재외국민 투표를 위한 유권자등록 신청 마감일입니다.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NEW ENGLAND 1,280 Campain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단결된 저력을 보여줍시다.

뉴잉글랜드지역의 10%대 유권자 등록율을 위해

뉴잉글랜드가 미주에서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게 되면 우리의 조국은 우리 뉴잉글랜드에 강장 큰 힘을 부여하게 됩니다.

1,280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전체 유권자 12,800명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뉴잉글랜드 1,280 캠페인을 통해 두자리수의 유권자 등록율로 미주 전체에서 가장 단결된 우리 한인사회의 저력 을 보여줍시다!!! 2012년 4월에 실시되는 대한민국 총선에 재외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등록 마감 시한이 2012년 2월 11일로 다가왔습니다. 1월 25일 수요일 기준으로 18일 밖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가면 유권자 등록을 마치지 않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의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도 더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투표의 권리가 있는 뉴잉글랜드지역 한인 유권자들은 하루속히 유권자 등록을 마쳐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합시다. 1,280켐페인에 참여하여 유권자등록을 신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본지29페이지에 있는 재외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여 여권사본과 함께 주보스톤 총영사관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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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턴대학 학생 기숙 주택에 화재발생

간추린 지역 소식

보스턴 대학에 다니는학생이 세들어 살고 있 는 3층집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날 화재시 총 7명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피신한 학생들을 본 목격자들에 의하면,이들은 모두 몸이 숯검덩이를 뒤집어 쓴채로 뛰어나와 모두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한다. 목격자중 한명인 원선재군은 오전 7시에 사 이렌이 울리자 밖으로 나와서 보니 옆집이 시 커멓게 불에 타면서 불기둥이 순간1층에서 2층 으로 번지는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보스톤 대학 당국은 이 집에 거주하던 학생들 이 하루라도 빨리 집을 구할 수 있도록 해보겠 다고 전했다. (KSNE 박혜성)

렉싱톤 (Lexington) 렉싱턴 하이스쿨 새 교장에 Laura Lasa 전 교감 지난주에 렉싱톤 고등학교 교장사임이 결정된 이후 회의를 거 쳐서 현재 교감으로 재직중인 Laura Lasa가 새로운 교장으로 임명되었다.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교장 채용 방식을 취하는 데 이번에는 이 방식을 취하지 않고 폴 애쉬 장학감은 교장의 사임직후 바로 로라 라사를 만나서 3시간동안 인터뷰를 한 결 과 바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폴 애쉬는 로라 라사를 인터뷰 한 후 일반적으로 공고를 내고 후보자를 인터뷰하는 공식 절 차를 거쳐서 교장을 선출하지만, 이번에는 로라 라사보다 더 적임자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서 바로 임명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탈리 코헨 현 교장은 렉싱톤 고등학 교에서 퇴직을 하지만, 학교에 몸을 담고 있는동안은 축복받 은 시간이었으며 단 한순간도 학교가 자신을 실망시킨 적은 없었다고 했다.

벨몬트 (Belmont)

현재 많은 주민들이 코요테의 수를 줄일방도를 찾고 있는 반 면 또 한편에서는 코요테를 구 하자라는 운동도 일어나고 있 다. 이들은 코요테는 위험한 늑대가 아니며, 오히려 차에 많이 치어 죽기도 한다. 그러 므로 코요테를 구하자는 동물 컨트롤 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주민과 코요테가 함께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방도를 찾 아보고자 한다. (박혜성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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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ion in North Korea: Perspectives from Harvard” Monday, January 23, 2012 4:00-5:30 p.m. Tsai Auditorium (S010), Japan Friends of Harvard Concourse, CGIS South Bldg.,1730 Cambridge St. Panelists: Carter Eckert, Yoon Se You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 Mark Kramer, Program Director, Project on Cold War Studies, Davis Center for Russian and Eurasian Studies Anthony Saich, Daewoo Professor of International Affairs; Director, Ash Center for Democratic Governance and Innovation Moderator: Andrew Gordon, Lee and Juliet Folger Fund Professor of History, and Director, Reischauer Institute, Harvard University Welcome Remarks by: Sun Joo Kim, Harvard-Yenchi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 and Director, Korea Institute

코요테 문제로 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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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anel discussion at Harvard about North Korea

Presented by the Ash Center for Democratic Governance and Innovation, Asia Center, Davis Center for Russian and Eurasian Studies, Fairbank Center for Chinese Studies, Kim Koo Forum on U.S.-Korea Relations at the Korea Institute, Weatherhead Center Program on U.S.-Japan Relations, and the Reischauer Institute

Ongoing Exhibition: January 23 - March 15, 2012 “Images of Korea: Photographs by Harvard Faculty”

Japan Friends of Harvard Concourse,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Monday, January 23, 5:30 p.m. Reception Featuring Photographs from the collections of Carter Eckert, Yoon Se You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Sun Joo Kim, Harvard-Yenchi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 Director, Korea Institute David McCann, Korea Foundation Professor of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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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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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HELLO 2012!

한국왕복항공권,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뉴욕 전문 밴드 특별 초청

January. 28. 2012. 6:30 PM Crest View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관 뒷편에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2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1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2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Crest View (Woburn)

[주차안내] Crest View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사오니 우번시청과 법원사이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6 Montvale Ave. Woburn, MA 01801

(단체적용: 10인 이상)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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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일반 $50.00 일반 단체 : $40.00 시니어 단체 : $30.00

한인회관

뉴잉글랜드한인회 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부장)

Woburn High School

Crest View Woburn City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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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전통을 만드는 사람들

올해 음력 초하루는 양력으로 1월 23이었습니다. 다른 해에 비하여 陰曆과 陽曆의 차이가 많지 않아 “설 날”이 비교적 일찍 다가 온 느낌 입니다. 지난 양력 설 즈음에는 이 지역 ‘민주 평화 통일 자문 위 원회가 주최하는“떡국 잔치”가 있었으며, 음력 설 날에도 “충청도민 향우회”에서 주최하는 경로 떡국 잔치가 열려 많은 노인들이 오셔서 즐겁고 뜻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면 충청도인들의 균형 잡힌 外柔內剛형 성품이나 느림의 美學은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스톤 지역 충청도민 향우회에서는 여러 해 전부 터 정월이 되면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해 드림으 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과연 충청도 양반”이라는 칭송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충청도”라고 하면 “양반 또는 선비 정신, 후한 인심에 느린 사투리”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 한 충청도의 특성을 학자들은 지리적인 자연 환경 에서 비롯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당쟁과 파벌로 얼 룩진 역대의 왕조를 겪으며 똑똑한(?) 양반들이 생 존 전략으로 살벌한 중앙 정치 현장(?)에서 떠나 한 양에서 가까운 충청도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 양반의 고장”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아부지, 산에서 돌이 굴러와 유~~~” 이 한 마디 하는 동안에 돌은 이미 굴러내려 와 있다는 느림의 상징으로 쓰이는 충청인들의 말씨나 느긋하고 원만 한 성품은 자연 환경 탓이라고 하지요. 험악한 지 형이 아닌 평탄한 자연 환경은 농사 짓기에 적절하 여 산물이 풍부하니 이권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거 나 영악하게 행동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 오래 동 안의 농경 문화에서 형성된 정서라는 의견에도 설 득력이 있습니다. 혹자는 이러한 충청도의 다소 어수룩해 보이는 이 미지가 농경사회가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후기 산 업사회에 와 있는 21세기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지 거나 후진적이므로 반드시 개선 되어야 한다고도 하지만, 긴장과 성장 위주의 경쟁 사회 일수록 양반 특유의 올바른 선비정신에 현대의 전문성만 겸비한

오랜 역사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영국이 세계적으로 “신사의 나라”로 국가 부랜드가 자리매김 되었듯이 충청도도 “양반과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그 가치 를 인정 받고 있는 셈 입니다. 아울러 충청도민의 느 린 정서는 외형적 성장 주의와 경쟁 의식이 팽배한 이 시대에 타인을 배려하는 아량으로 그리고 사물 을 판단하는 신중함으로 “SLOW LIFE”의 표본이 될 것이기에 저 역시 충청도민의 한 가족인 것이 자 랑스럽기도 합니다. 해마다 잊지 않고 열리는 충청도민 향우회 주최 경로 떡국 잔치는 인간의 기본 도리이며 우리 전통 문화의 근간이 되는 孝心을 일깨우는 “敬老 思想” 의 실천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습니 다. 이는 고국의 전통 문화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 여 살고 있는 우리 동포사회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 운 전통을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뜻에서 충청 도민 향우회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를 드리는 바 입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그러한 대접만을 받는 것이 마 땅할까? 나름대로 사회에 환원하기에 노력해야 하

지 읺을 까? 불란서 정부에서는 “長壽 문화부”를 신설할 정도 로 이제는 100세, 진정한 장수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가까지만 해도 노인세대 가입 연령이 60세 였으나 어느새 65세를 넘어 이제는 67세-69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라마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를 위한 특별한 부양정책을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생명의 연장은 인류의 희망 이며 축복입니다만 연장되는 노후 생활의 질도 문 제가 아닐 수 없지요.. 노인학의 대가 미국의 팔 모어교수의 “ AGEISM” 강의에 의하면 한국이나 일본과 같이 유교 사상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보편적 미덕으로 행하고 있는 노인을 공경하고 대접하는 것도 일종의 “AGEISM 즉 연령차별” 이라고 주장 합니다. 심지어는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도 연령차별적 표현에 속하 므로 노인 자신부터 노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 어야 한다고 합니다. “노인은 일하지 않고 대접만 받아야 된다.”라든가 “왜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가? 하는 불평보다는 노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스스 로 찿거나 정책적으로 마련해야 해야 한다고 권합 니다. 그리고 그를 뒷바침 하는 사회적 장치가 따라 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 인식이 오랜 세 월에 걸쳐 극복되거나 아직도 그 과정에 있는 것처 럼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에 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인류 사회 의 역사는 변형을 거듭하며 발전하는 것인가? 설날 떡국잔치에서 후한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길, 그러 면 과연 나는 무엇으로 내게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가? 겨우 과일 한 바구니 사 들고 잔치에 오시지 못 한 어른들께 전해드리는 것으로 저의 “AGEISM”에 대한 궁색한 변명을 해 봅니다.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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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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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함께 살아가는 지혜 지난 1월 23일은 설날이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고향을 찾는 3천만명의 귀성객들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명절 에 고향을 찾는 전통은 세월이 흘러도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고향에 가기 위해 평소보다 운전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려도 개 의치 않습니다. 대중교통수단으로 귀향하는 사람들은 혹시 취 소된 표라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어렸 을 때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명절을 기다리고 고향을 찾는 이 유는 무엇일까요? 명절에 모처럼 부모님과 흩어져 살던 형제 자매들이 만납니다. 어릴 때 함께 놀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 이들은 부모랑 모처럼 함께 여행하고, 할머 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습니다. 세배 돈을 받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신이 납 니다. 명절에 시골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모처럼 쉽니다. 직장에서 보너스를 받고 선 물까지 받은 사람들은 한 해의 최고의 날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명절이 모든 사람들에게 반가운 것은 아 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스 트레스가 쌓이고 피곤해서 명절이 돌아오는 것이 즐겁지 않습니다. 가장 부담스러운 사 람은 맏며느리들일 것입니다. 잔치 음식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고, 시부모님 그리고 시댁식구들과 함께 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 인지 “명절 증후군”라는 단어도 생겼습니다. 명절이 돌아오는 것이 부담스럽고 명절 후에는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고통 을 겪습니다. 명절이 돌아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은 맏며느리들뿐이 아닙니다. 미혼 남녀들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고향에 가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남편들도 명절이 돌아오면 긴장합 니다.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일가 친척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부모, 형제 자매들이 만나다 보면 그 동안 쌓인 불만이 폭발하는 수도 있습니다. 여 러 해 동안 찾아오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명절이 돌아오 면 자식들이 그리워 더욱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에 살면서 명절과 상관없이 살았습 니다. 자식이면서도 자주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어머 니께서 돌아가실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겨우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부모를 위한 비용이 발생했을 때도 제 몫을 감당 하지 못했습니다. 형제들의 입장에서 보면 공평하지 못합니다.

그 동안 한국에 사는 형제 자매들은 부모님께 최선을 다했습니 다. 특히 경제적으로 열심히 도운 막내 남동생과 지난 3년 동 안 부모님을 돌 본 여동생은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동생들이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는 미안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했습니다. 여동생은 양로원이나 adult care center 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어머님을 위해서 해왔습니다. 어머니를 보다 더 잘 돌보기 위하여 요양보호사 자격 도 획득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부모님 돌 보는 일을 잘 할 수 있었느냐고 물으니 동 생이 대답합니다. 자기도 때로는 도망가고 싶었지만 어머니를 자식처럼 생각하기 시 작하니 어머니를 돌보는 일이 쉬어졌다고 말입니다. 어머니를 어머니로 대할 때는 예의를 갖 추고 말을 조심해야 하니까 힘이 들었습니 다. 그러나 어머니를 자기 딸처럼 생각하니 일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어머니에게 큰소 리 치고, 윽박지르기도 하고, 공갈도 치고, 달래기도 하면서, 약과 음식을 먹였습니다. 어머니를 딸처럼 대하니 사랑스럽고 돌보 는 일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즐겁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 식 키우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버 리지 않듯이 부모님을 자식처럼 생각하니 사랑스럽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 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 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마태복음 20:28) 예수는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남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뿐만 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이처럼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도 한인회보에 투고할 글을 썼습 니다. 글쓰기는 저에게는 어떤 상황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숙 제와 같습니다. 저는 여동생으로부터 배웠습니다. 글 쓰기를 포함해서 무슨 일을 하든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다면 그 일을 부담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 을 말입니다. 이번 저의 한국 방문은 병든 어머님께서 살아 계 실 때에 한번 더 뵙는 것만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 쳐 주었습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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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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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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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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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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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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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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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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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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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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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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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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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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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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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아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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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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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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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보스톤선교교회

내과

781-894-3958 617-576-2294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보스턴열린교회

781-279-3270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781-652-0001

새빛교회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성요한교회

781-861-7799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새누리한인교회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433-9273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열방교회

413-649-0604 617-620-3352

페렐쥬얼리

617-262-8448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안치과

781-647-800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617-776-590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Wollaston 덴탈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617-984-5888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978-262-0900

617)666-3116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앤더슨꽃집

800)844-1843

용한의원

774-270-2621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독교(NH)

인구한의원

617-787-4503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미스틱화원

617)666-3116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781-438-3974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203-426-86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혜민한의원

617-642-7073

CT사랑의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타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603-888-8040

617-864-4600

종교단체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캠브릿지한방침술

978)486-0002

가든하우스

603-264-6799

617)325-5802

릴리어브밸리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모나미화원

한방크리닉

식당

603-430-2929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한의원

빌러리카한방

413-592-7232

기독교(RI)

미스틱화원

플라워하우스

한인중앙교회

617-923-8100

프로덴탈렙

한미선 회계사

617-770-2755

508-987-8228

781-935-4620

860-305-858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김창근세무사

박&리회계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기독교 (ME)

기독교 (MA)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로드아일랜드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로드아일랜드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월드미싱

774-633-0044

NE감리교회

617-484-1448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한미교회

413-567-9142

보스톤한인천주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영식품

860-523-46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미식품

413-736-787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목양교회

617-223-1690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문수사

781-224-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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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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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V한국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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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To Go TV

800-301-6149

천주교 617-558-2711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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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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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Homework: Study using your iPad Do you categorize yourself as a tech-savvy person? In today’s day and age, everyone seems to be outside with a piece of plastic the size of a KitKat bar stuck to their noses as they continuously touch the plastic and either keep the fruit slicing and the bombs missing or shoot angered birds with a slingshot. The real question is: are you teachers tech-savvy? Are your classrooms up with the latest apps in the Apple App Store? Can you textbook read the text back to you?

Textbooks will set for less than $15, but they will not be any less expensive for schools than paper books. iBooks will sold through the school, specifically for McGraw-Hill Higher Education eLabs. Students will be able to gain access similar to other school databases, with their personal ID. The con? Even if a school reuses the iPads, they will not be able to reuse books. Kept on the students’ personal iTunes account, the iBook will cost $75 over five years, comparable to how much a regular paper print book costs (about $75). Most public schools are not accepting iBooks as a part of their curriculum at the moment because Houghton Mifflin Harcourt, McGraw-Hill and Pearson dedicate a minority of their texts to an iBook. However, a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vailable Algebra I app in Riverside, CA at a middle school two years ago. Other pilot courses have popped up, and remarkably over 600 public schools have adapted to the iPad program. Teachers say that students interacted with the text more freely, and seeing the text on screen made the material more normal and understandable for them. Although it is the same material, students enjoyed using the slim iPad and being able to write notes to themselves in the margins with the on-screen keyboard as well. The apps don’t just stop at textbooks though; Motion Math a game to build students’ fundamental mathematics knowledge was used in a fifth grade class with twenty minutes of playing time per day over a five day period increasing their test scores by 15%. The average may not be surprising as if you told the same children to sit quietly with a printer multiplication table in front of them for twenty minutes, every day, but if you ask the students: it was much more enjoyable learning the information.

If you answered no to any of these, you may not be as technologically adept as other schools in the nation. More and more schools are adopting iPads for classroom use. Even Apple’s education related announcement will boost purchases making iPads not only for student-use but as faculty tools. The familiar McGraw-Hill, Pearson, and Houghton Mifflin are all selling some of their textbooks at a price comparable to print versions, but if Apple wants to dominate the school system like the widespread use of Macintoshes in schools, they will need to clear the technology with tens of thousands of K-12 schools.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Aside from what it has done, the predictions for the iPad integration are much more negative. It may bring down a network with one classroom all using Wi-Fi, and therefore the restrictions and limitations may have to be set before the class. Also, applying to fund the iPads in the first place would need to be found. Many ESL courses have found funding and grants for their iPads, but mainstream students have a harder time being paid for by the school district, and well, it would cut off other important educational needs. Do you want an iPad or toilet paper in the bathrooms? Eugenia Kim, KSNE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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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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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 Ducky Dear Ducky,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 Sincerely, Timid Freshman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 Have fun! Ducky Dear Ducky, My brother comes home from his every sports that he participates in complaining that the house is too hot. My mother tells him to turn on the AC, and when I say that I am freezing, she scolds me and tells me that it is just as easy to wear a sweater. If my brother is cold, I need to adapt to the temperature of the room. I don’t do sports and seeing that both of my parents were athletes, they are all for the comfort of my older brother however I always get colds or just the sniffles. Why can’t my parents understand that my older brother isn’t the only child who feels temperature? I just feel it colder than it may actually be. Sincerely, Polar Ice Dear Polar Ice, Your parents are right to tell you to wear a sweater when it is cold, however it may be a bit mean to turn on the AC without even seeing that you are extremely cold already. Also, the fact that you are getting colds are probably being blamed on your not wearing a sweater, but that is also a little too much for your parents to say to you. If you brother is always hot, get him a huge fan just for his room on his birthday that he doesn’t affect the temperature of the whole house. Have you ever thought about going out for sports? Maybe this will ease the mood about your house too. Stay warm! Ducky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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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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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한국정치 4대 이슈... 안철수 부터 공천 물갈이까지 ■ 정치인 아니라는 안철수, 정치 나설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은 정치에 참여할 것인가.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로 떠오른 그의 정치 참여는 올해 정치의 최대 관심사다. 그의 거취에 따라 대선 판도도 요동 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미국으로 떠난 안 원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과 에릭 슈미트 구 글 회장 등을 만나고 21일 귀국한다. 그는 정치 참여 문제에 대해 아직 확실한 답변을 하고 있 지는 않다. 안 원장은 정치 참여와 관련 “고민하 고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그는 “미리 정해 놓고 수순을 밟기 위해 고민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해석을 주문했다. ‘고민’의 결과를 알 수 있는 시기는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 절반으로 설립하는 기부재단 행보와 맞 물리고 있다. 기부재단은 안 원장이 ‘분신’으로 여길 정도로 그의 애착이 강하다. 그는 “우선 학교 일과 재단 설립을 마무리짓는 게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늦 어도 다음달 초쯤 재단 설립 구상을 발표한 뒤 재단 운영이 안착될 때 정치 참여 고민의 윤곽이 나타날 듯하다. 야권의 대선후보 경선이 6~7월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안 원장이 대권에 도전하겠다면 그 전에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각 계 전문가들과 만나 외교·경제·남북관계 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다. 1차 관심은 총선이다. 안 원장이 총선에서 “많은 것이 바뀌고 좋은 쪽으로 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대목에선, 야권 총선 승리를 위해 지원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권 도전 시 ‘안철수-박근혜’ 빅매치가 예상된다. 지난해 말 실시한 경향신문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46.1%)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 위원장(43.9%)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꾸고 있다”고 기득권 포기를 강조한 터다. 정동영·정세균·김효석·유선호 의원 등 호남권 중진들의 수도권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인적쇄신이 탄력을 받기 시작 했다. ■ 여야 총선 격전지 ‘부산·경남’ 부산·경남(PK)이 4·11 총선 의 격전지로 매김됐다. 여야 후보들도 출진 채비를 서두 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PK 현역들에 대 한 내부 도전이 줄잇고 있다. 지역민심이 좋지 않아 현역 프리미엄은 없어졌다. 박희 태 국회의장(양산), 김형오 전 국회의장(부산 영도), 현 기환(부산 사하갑)·장제원(부산 사상) 의원 등은 아예 불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중동구(정의화), 부산진을(이종혁) 등 부산 6곳, 진주갑(최구식), 양산(박희태) 등 경남 6곳은 한나라당 소속 예비후보만 4명 이상이다. 야권도 PK를 총선 승패를 가를 승부처로 보는 가운데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뛰어들고 있다. 민주통합당에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상), 문성근 최고위 원(북강서을),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부산진을)을 견준 ‘문·성·길 트리오’와 김영춘 전 의원(부산진갑) 등이 도전장을 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 관’인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김태호 한나라당 의원이 붙는 경남 김해을도 빅매치 지역이다. 진보정당도 울산·창원·거제·사천으로 이어지는 ‘남동 벨트’에서 교섭단체 진 입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펴고 있다. 권영길 의원이 불출마하는 창원을과 거제는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의 후보 단일화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 국회의원 물갈이, 누구·얼마나 ■ 돈봉투·카메룬 다이아의 ‘윗선’ 19대 총선이 80일 남았다. 물갈이 바람은 설 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여야가 공천혁명 과 인적쇄신을 예고하면서 ‘떨고 있는 현역들’ 이 많아졌다. 내 지역에 누가 출마할지도 관심 사다. 설 연휴 후에는 전국에서 예비후보자들의 경선 행보가 달궈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은 4월 공천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 의 25%를 배제하기로 했다. 전략공천도 지역 구 20%(49석)를 하기로 해 상당수 현역의원들 이 교체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 기준 이 될 여론조사가 설 전후에 이뤄질 것이란 점 도 설 연휴에 의원들에게 정치적 긴장을 불어 넣고 있다. 비상대책위 정치쇄신분과위원장인 이상돈 비 대위원(61)은 20일 불교방송에 출연해 “과거에 공천심사위원회가 재량을 남용해 자의적으로 현역을 탈락시켰는데 이번에는 여 론조사를 통해 비교적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기준으로 현역의 25%를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면서 “가장 결정적인 점수차는 ‘경쟁력’보다 ‘교체지수’에서 날 것으 로 본다”고 했다. 공천 배제는 전국 의원들을 줄세워 하위 25%에 적용한다. ‘지 역구 20% 전략공천’ 방침을 두고는 “선거에 영향 주는 매우 중요한 곳, 중요한 영입인사를 배려하거나 지역구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 하는 것”이라며 “(강남·영 남 등) 특정지역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민주통합당은 예비후보자들이 몰리면서 내부 경쟁이 치열해졌다. 한명숙 대표 (68)는 전날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남·북을 비롯해 많은 지도 자들이 지역구에서 불출마하고 공천혁명의 물꼬를 트려고 어려운 지역으로 바

정국을 달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카 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씨앤케이의 주가조작 의 혹 사건은 설 연휴를 관통 하고 있다. 의혹은 꼬리를 물고 있지만 종착점이 묘 연하다. 두 사건 모두 권력 실세들의 연루 의혹이 나 오면서 ‘권력형 비리’로 비 화하고 있다. 돈봉투 사건은 박희태 국회의장(74)이 “모르는 일”이라며 사퇴 요구를 거부한 뒤 파문이 더 커지고 있다.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날 검찰이 국회의장실 을 압수수색하며 압박한 것도 심상치 않다. 박 의장이 검찰 수사가 권력 핵심으 로 뻗치는 상황을 우려해 퇴직을 거부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 출신인 박 의장으로선 현직을 유지하면서 검찰 수사에 대응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음 직하다. 여론이 악화되면서 여권의 부담만 한껏 높아진 상태다. 검찰 수사가 막 시작된 씨앤케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왕차관’ 박영준 전 지 식경제부 제2차관의 연루설이 확산되고 있다. 2010년 12월 씨앤케이가 다이아 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을 때 이를 보고받은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가 과장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전에 보고라인도 아닌 박 전 차관에게 알린 의혹도 20일 제기됐다. 감사원은 오는 26일 감사위원회에서 주가조작의 실체와 책임 소재를 두고 결 론을 내릴 예정이다.

우스터 한국학교 2012 봄학기 개강 안내 우스터 한국학교에서 2012년 봄학기 학생을 모집합니다. OPEN HOUSE :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오픈 하우스날에는 무료 한국 문화 체험 ( 민속놀이, 공예, 전통 음식 맛보기 등)의 순서가 있습니다

봄학기 첫 수업 : 2012년 1월28일(토요일) 오전 9:00시 ~ 12:00시 (15주 수업) 등록문의 : school@wor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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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한인회보

석유난방 가정, 기름값 상승에 한탄

유골을 구슬로... 한국의 새 장례문화

가스·전기가격은 하락 추세 난방유 가격에 대한 장기전망도 그리 밝은 편 이 아니다.

유가족에게 평안함 제공, LA타임즈서 소개

이에 비해 가스나 전기요금은 하락세다.

미국 내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석 유 가격이 계속 오르자 석유로 난방을 하는 가 정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석유 난방비는 가스난방에 비해 비용이 훨씬 더 들지만 가스를 쓰고 싶어도 가스관이 연결 되지 않은 지역이 많고 보일러를 교체하는 비 용도 만만찮아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석유를 사다가 쓰는 실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에너지부의 통계를 인용,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10년간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난방유는 최근 수년간 점진적으로 올랐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너지부는 또 난방유 가격이 향후 몇달간 갤런당 3.7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겨울철 가격에 비해 1달 러 가량 비싼 것이다. 국제원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데다 미 북 동부와 유럽의 일부 정유소가 문을 닫으면서 난방유 가격은 올 겨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동지역 정세가 계속 불안정하고 개발도상 국들의 석유 수요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전기·가스 공급업체 콘 에디슨은 뉴욕 지역 가스난방 요금이 올 겨울 11.5%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뉴저지 지역의 가스업체 PSE&G 역시 2월 가스요금이 가구당 평균 30달러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난방유를 쓰는 가정들은 상대적으로 더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에너지부 고위관료를 지낸 제이 헤익스는 “ 석유난방에 대한 정부 지원은 앞으로 계속 감 소할 추세이기 때문에 석유로 난방을 하는 가 정들은 앞으로 더욱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 라고 예측했다. 미국에서 석유를 사용하는 가정의 평균 난방 비는 지난해 2천298달러였지만 가스를 사용 하는 가정은 724달러,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 은 957달러에 불과했다. 올해는 석유 난방비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가스난방비는 7.3%, 전기난방 비는 2.4%가 각각 줄어들 것으로 에너지부는 전망했다. 매사추세츠주 노스 브룩필드에 사는 데이비 드 해리스씨의 경우 9년 전 이 지역에 약 200 ㎡ 규모의 집을 지으면서 가스난방을 설치하려 고 했지만 가스관이 이 지역에 연결되지 않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대신 그는 장작을 때는 난로를 설치해 그나 마 석유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그는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가스관이 근처에 있다고 하더라도 천연가스 로 난방 시스템을 모두 바꾸려면 가정당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경 우도 많다. <출처: 연합뉴스>

LA타임스가 한국의 새로운 장례 문화를 집중 소개했다. 신문은 22일자 A4면 전체 를 할애해 “한국에서 화장 후 남은 유골을 구슬 모양으로 만 든 ‘영옥(death bead)’을 유가 족들이 보관하는 새로운 장례 문화가 주목 받고있다”고 심층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옥을 만드 는 대표적인 장례업체인 ‘본향’ 의 배재율(56) 사장은 10년 전 유골을 여러 색깔의 구슬 모양 으로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지난 10년간 배 사장은 1000 명의 유골을 구슬로 만들었다. 유족들은 유골로 만든 구슬 을 접시나 유리 그릇에 넣어 집 안에 두고 보면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위로받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암투병 끝에 남편을 보낸 전 경숙 씨도 남편을 가까이서 두

고 싶어 화장 후 유골을 구슬 로 만들어 자신의 집 마당에 묻 었다. 가격은 매장 보다 저렴한 900달러 수준. 전 씨는 “남편 과 사별했을 때 무척 괴로웠지 만 남편의 유골로 만든 푸른색 의 구슬이 마음을 평안하게 한 다”고 말했다. 본향의 공동 대표인 홍양자 씨는 “회사 이름인 본향은 고 향으로 돌아온다는 의미처럼 죽음은 두렵고 슬픈 것이 아닌 인생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고 설명했다. 신문은 “2010년 한국에서 사망한 사람의 약 70%가 화장 됐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나 되는 수치”라며 “분묘 를 줄이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 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뉴잉글랜드 공명선거 자원봉사단을 모집합니다. 2012년은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재외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역사적인 해 입니다.

깨끗한 선거 ! 즐거운 선거 ! 정직한 선거 !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이 지켜나갑니다. 공명선거 실천에 뜻이 있는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은 지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활동 : 공명선거 홍보활동 및 선거법 위반행위 감시

참가신청 :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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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갓 온 학생들의 SAT 준비방법 SAT 시험의 현장에서 지난 10년간 한인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는 필자는 특히 한국에서 갓 온 한인 중.고교생들을위해 다음과 같은 실전에서 좋은 결 과를 얻을 수 있는 SAT 시험 Verbal Section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 먼저, 한국에서 갓 유학 온 학생들은 미국의 중· 고교에서 아직도 ESOL 과정을 듣고 있거나, 아니 면 ESOL 과정을 졸업한 지 얼마되지 않는 학생들 이기 때문에 대체로 SAT 단어실력이 약하고 또 영 문독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SAT 시험의 Critical Reading 섹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이 같은 사정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SAT Verbal 섹 션 공부요령을 알려 주고 싶다. 첫째, SAT 단어를 공부하는 방법이다.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미국에 어린 시절에 이민 온 한인학생들과는 달리 한국에서 갓 유학 온 학생들 은 아무래도 한글로 해설이 되어있는 SAT단어책들 을 먼저 읽은 다음에 미국에서 출판된 SAT 단어책 들을 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나온 대표적인 영어 단어책들로서 SAT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Word Smart I + II, 한국어판(넥서스)’, ‘어원 Vocabulary 33000(넥서스)’, ‘Vocabulary Workshop(거로출 판사)’ 등이 있다. 이들 책들은 모두 고급 수준의 SAT 단어들까지 총망라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갓 온 학생들이 SAT 단어들을 공부하는데 아주 좋은 참고서들이다. 이 책들을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독서카드에 그 단어들을 적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 완전히 자기 것이 되 어 실전에 가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이다. 둘째, 미국잡지나 고전을 가까이 하라 SAT 단어를 일단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공 부한 다음 학생들은 미국에서 출판되는 미국잡지 들과 고전소설들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공부를 해

야 한다. 왜냐하면, 이 과정을 통해서 영문독해 속 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읽 은 내용들이 SAT실전문제의 지문으로 자주 출제되 기 때문이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일단 읽고나서 모르는 단어 들은 반드시 사전을 통해 찾아보아야 한다는 점이 다. 그리고, 고전소설의 경우에는 각급 학교에서 학 년별로 권장하는 Summer Book List 에서 나오는 책들을 읽으면 된다. 셋째, 영영사전을 최대한 활용하라. 다음으로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사 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우선 학교에서 급하게 단어뜻을 찾을 때에는 전자사전을 써도 되지만, 일 단 집으로 돌아오면 전자사전을 두고 종이로 된 영 영사전을 최대한 많이 쓰라고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영영사전에 나오는 생생한 영어예문들 을 통해 장차 미국대학에서 영어로만 공부할 것에 미리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영영사전 으로서 Merriam-Webster‘s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 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미국 서점이면 어느 곳이나 구입할 수가 있다. 덧붙여, 영 어로 된 Thesaurus(동의어사전)을 꼭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Critical Reading 섹션에 등장하는 많 은 문제들이 어떤 단어의 동의어나 반의어를 묻 는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권장하고 싶은 Thesaurus 는 Marc McCutcheon이 쓴 ‘Roget’s Super Thesaurus(Writer‘s Digest Books)’ 이다. 넷째, 영문법을 정리하라 SAT Writing 섹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문법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객관식 영문법 문제 가 대단히 까다롭기도 하거니와, SAT 에세이를 잘 쓰기 위해서는 정확한 영문법 지식은 필요하기 때 문이다. 우선, 한국에서 출판된 ‘성문종합영어’ 를 공부한 다음, 현재 한국의 학원가에서도 많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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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Raymond Murphy가 쓴 ‘English Grammar In Use(Intermediate Level)’ 을 공부하라고 권 하고 싶다. 그리고 나서는 Deborah Phillips가 쓴 TOEFL 영문법 참고서인 ‘Longman Preparation for the TOEFL Test: Skilled Book, Volume A’ 에 나오는 연습문제들을 풀면 실전 SAT Writing 섹 션에서 대단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가 있다. 이렇게 영문법을 정리한 다음 학생들은 영작문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좋은 참고서로는 Keith S. Folse 외 2명이 쓴 ‘Great Sentences for Great Paragraphs: An Introduction to Basic Sentences and Paragraphs’, ‘From Great Paragraphs to Great Essays’, ‘Great Essays: An Introduction to Writing Essays’ 등의 3권의 책을 읽으면서 연 습문제들을 풀어보면 된다. 끝으로, 실전 SAT문제를 많이 풀어라 이렇게 SAT 단어, 독해, 문법, 에세이 준비가 되면 실전 SAT 문제집을 사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권장할 만한 문제집으로는 Princeton Review 에서 나온 ‘Cracking the SAT, KAPLAN 에서 나온 ‘KAPLAN SAT ’ 그리고 College Board 에서 나온 SAT 시험 기출문제집 ‘The Official SAT Study Guide 등 3권이다. 이 책들은 모두 Barnes & Noble 이나 Borders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갓 온 한인학생들이 좋은 SAT 점수 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2년의 준비 시간이 필요 하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점을 유념하여 9학 년 때부터 차근차근 SAT시험에 대비하도록 하여 야 한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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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이젠 ‘실용적, 가족중심’ 주택이 대세 미국인들의 주택 도면의 모습이 바뀌고 있고 극심한 주 택시장 침체기를 겪으며 ‘실용적’과 ‘가족 중심적’이란 단 어가 최근 주택 설계의 키워드로 등장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주택 건설업체들도 실용적이고 가 족 중심적인 요소를 앞 다퉈 주택 설계에 도입하고 있습 니다. 주택의 크기도 과거에 비해 점차 소형화되는 추세 며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는 요소도 새로 건축되는 주택 에서 이제 찾아보기 힘들고 신규 주택 건축 때 사라져가 는 디자인과 새로 등장하고 있는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공간은 필요 없다. 최근 신규 주택 건축 때 실용적인 공간을 중시하는 디 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를 겪으며 주택 구입자들 사이에서 사용하지도 않는 공간에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사 용하지 않는 공간은 과감히 없애고 대신 온 가족이 공동 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는 것이 최근 주택 설 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침체기를 거치며 주택 크기의 소형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실내의 실용적인 공간은 오히려 크기 를 넓혀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축 설계업체 케이나인의 토니 워레마이치크 대표는 “최근 주택 구입자들은 건물 크기가 작은 주택을 선호하면서도 가족들이 매일 함께 모 일 수 있는 공간은 오히려 큰 사이즈를 원한다”며 최근 추 세를 설명했습니다. ■ 포멀 리빙룸→오픈 패밀리룸 손 님맞이용 용도로 웬만한 주택이라면 하나씩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포멀 리빙룸도 이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손님맞이용 소파세트와 커피 테이블 등의 가구를 갖춰 놓고 있을 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 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입니다. 이같은 포멀 리빙룸 대신 온 가족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패밀리룸을 원 하는 주택 구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포멀 리빙룸의 경우 실내 일부 공간을 벽으로 구분해 설계됐지만 오픈 패밀리룸의 경우 공간과 공간 사이의 벽

을 허물어 마련된 하나의 큰 공간을 뜻합니다. 대개 오픈 패밀리룸의 경우 리빙룸, 패밀리룸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일부 주택은 다이닝룸, 주방의 기능까지 오픈 패밀리룸에 추가시키기도 합니다. ■ 계단 공간→침실이나 옷장 실내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나선형 계단이나 여분 의 계단 공간이 있는 경우도 이제 ‘눈엣가시’와 같은 불 필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나 나이 든 부모와 함께 사는 가족의 경우 계단이 적거나 계단이 아예 없는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 문입니다. 대신 이같은 계단 공간에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추가 하는 것이 최신 주택 설계의 두드러진 현상입니다. 일부 는 불필요한 계단 공간에 부모님 거주용으로 침실이나 욕 실을 추가하기도 하고 일부는 1층과 2층에 각각 옷장 등 의 수납공간을 추가로 설치하기도 합니다. ■ 대디 오피스 → 라이프스타일 센터 과거 주로 부모의 사무용 공간으로 사용되던 실내 일부 공간이나 여분의 침실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꾸며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대디 오피스와 다른 점은 부모는 물론 자녀 등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공 간이라는 것. 일종의 다용도 공간인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주로 주방 옆에 위치하며 부모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사 무실 기능을 담당합니다. ■ 기타 시설 대형 욕조→스팀 샤워 최근 욕실 디자인에서는 스팀 샤워가 대세다. 과거 자쿠 지 기능을 갖춘 대형 욕조가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여러 기능을 갖춘 비교적 큰 사이즈의 샤워룸이 인기입니다. 최 근 선보이는 디지털 샤워룸의 경우 버튼 하나로 샤 워룸의 스팀 기능, 조명, 음악까지 조절할 수 있는 첨단기 능의 샤워룸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욕

조의 경우 크기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노년층을 위 해 출입 턱을 낮춘 욕조도 최근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 고 있습니다. 브렉퍼스트 눅→실외 리빙룸 주방이 오픈 패밀리룸에 포함되는 경향이 나타나면 서 주로 가족이 아침식사를 하는 공간인 ‘브렉퍼스트 눅’(breakfast nook) 공간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브렉퍼 스트 눅 공간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대신 뒷마당으로 향 하는 출입문을 설치해 야외 패티오 공간과의 연결 통로로 사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그랜드 포이에 → 드롭 존 과거 대형 주택인 ‘맥맨션’이라면 반드시 갖추고 있어 야 할 ‘그랜드 포이에’(grand foyer)에 대한 인기가 이제 시들해져 가고 있습니다. 대신 물건을 잠시 내려두고 보 관하는 장소인 일명 ‘드롭 존’(drop zone)이 그랜드 포이 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포이에는 실내 입구를 이층까지 터서 웅장한 느 낌을 줄 수 있도록 꾸민 장소입니다. 보기에는 그럴싸하 지만 이층 공간을 낭비하고 특히 에너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고 이같은 공간을 이제 실용적인 바이어들의 요구에 맞춰 드롭 존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드롭 존의 넓이는 대개 100평방피트 정도로 과거 유 행했던 ‘머드 룸’(mud room)이 변형된 공간입니다. 머드 룸이 외출에서 돌아오면 신발이나 옷가지 정도를 정리하 던 기능이었다면 드롭 존의 기능은 이보다 더 확대된 것 으로 보면 됩니다. 주택 건축업체 풀티그룹의 스캇 토머스 디렉터 “과거 세탁실이 드롭 존의 일부 기능을 대신했지만 세탁실은 대 개 주택 건물의 뒤편이나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공간이 협 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드롭 존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역부족이었다”며 “자녀들의 등하교와 물품보관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드롭 존이 최근 바이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특집기사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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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생님들 한자리에 모였다. 왜? 우리는 한국 문학,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가르치려고 왔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교사들과 저학년 학생들을 통해서 정확한 내용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준비해온 자료로 상세히 설명한 부분이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려청자 소개후 준비해온 색종이로 학을 접는 방법을 소개 해서,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종이학을 모두 한마리 씩 만들어서 돌아갔다. 오후에는 춘향전 영화를 상영한 후 토론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유리 셋모시 교사가 토론회를 이끌 어주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머리 소스에서는 중국 및 일본 에 관한 교육이 주로 이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면 이번에는 익명의 한국인 2세가 적극 후원하여 한국 문학 및 역사에 관련된 교육을 교사들에게 할 수 있 었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다. 지난 금요일 워터타운에 있는 프라이머리 소스 에서는 한국역사와 한국 문학에 대한 세미나가 열 렸었다. 프라이머리 소스는 미국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 화 교육 및 정책을 교육,지원하는 곳으로써 미국교 사들에게 오해와 편견에서 나올 수 있는 다문화 교 육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면서 국제화시대에 알 맞게 교사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1월 20일(금요일)에는 극동아시아 문학작품중에 한국작품을 소개하였다. 이날 강사로는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 데이빗 멕켄 교수, 세인트 죤 고등학교의 유리 셋모시 교사, 휘트 먼 중학교의 리사 아마데이, 지넷 콘로이, 니콜 데일 린이 한국문학에 대해 강연하였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의 데이빗 멕캔 교수는 본인이 번역한 황순원 작가의 학을 소개하면서 한국 고대사부터 근대사에 이르는 역사, 정치, 문학, 예술을 총망라하는 시간을 가졌으 며, 유리 셋모시교사는 프린스턴 대학 이창래교수 의 Native Speaker및 다른 재미(在美) 한국작가의 문학작품과 한국에 관련된 소설을 교사들이 수업시 간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교수법에 대 하여 강의를 하였다. 휘트먼 중학교 교사들인 리사 아마데이, 지넷 콘 로이, 니콜 데일린은 Linda Sue Park의 ‘A Single Shard’와 현재 그녀가 준비하고 있는 소설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작가의 근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 졌다. 특히 A Single Shard를 소개하면서 고려청자가

동해표기며 독도영유권 주장이며 우리의 적극적 인 활동과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교사들과 저 학년 학생들을 통해서 정확한 내용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워크 숍이었다. 워크숍이후 교사들의 반응은 매우 밝았으며 바로 수업으로 돌아가서 레슨플랜을 짜서 본인들의 수업 시간에 적용할 모습으로 보였다. 교사들은 학생들 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본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 이 되면 빨리 실험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 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많은 교사들이 그날 배 운 내용을 사용하고 또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정확 하게 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이러한 한 국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미국교사에게 더 많이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박혜성,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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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항공권 구입 최적기는 6주 전 항공권, 빨리 구입할수록 가격 싸다는건 잘못된 생각

항공권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탑승 6주 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여행전문 기업 에어라인스리포팅

(ARC)에 따르면 탑승하기 6주 전에 항공권을 구입하면 가장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로스앤젤 레스타임스가 2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ARC는 최근 4년 동안 미국 국내선 항공편 항 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과 탑승하기 120일 전에 구입한 항공권 가격은 평균보다 6%가 저렴했 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항공권 가격은 탑승일 일주일 전부터 가파 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며 탑승 당일 사는 항공권 은 평균 가격보다 무려 40%나 비쌌다. 지난해에는 1년 동안 미국 국내선 1억 4천 400만 편의 항공권 평균 가격은 358달러30센 트였고 탑승 120일 전에 구입한 항공권은 이 가 격보다 5.8% 낮았다. 이 회사 척 톰슨 이사는 “작년에는 탑승 4개 월 전 구입한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지만 4년간 통계에서는 6주 전 가격이 가장 낮았다”면서 “ 오래 전에 구입할수록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진 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운영 어려운 미 골프장들 한인들이 먹여살린다?

미국의 골프 산업이 불황과 골프인구 감소로 어 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일부 골프장은 한인 등 아시안 고객들의 끊임없는 발길에 위기를 넘 기고 있다. 16일 전미골프재단에 따르면 미국에서 골프 를 치는 사람 수는 지난 5년 사이에 13%나 줄 었다. 골프 회원권은 20년 전보다 100만개나 감소했고 반값도 모자라 반의반 값에 회원권을

파는 프라이빗(회원권) 골프장도 나오고 있다. 문을 닫는 골프장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에 는 `하와이 그랜드 와일리아’와 `애리조나 빌 트모어’ 등 5개의 골프 리조트를 소유하던 헤지 펀드 `폴슨’이 운영난을 들어 파산보호 신청을 해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반에 코스를 개방하는 프라이빗 골프장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새로 지어진 골프장 3,400개 곳 가운데 대중 골프장은 9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DC, 애틀랜 타 등 한인 밀집 도시나 명문 대학을 끼고 있는 대학 도시들의 골프장은 사정이 나은 편이다. 듀크대(노스캐롤라이나주) 인근 골프장 관계 자는 “주중이나 주말이나 예약객의 평균 30% 는 한국인 교수와 기업체 직원 등 한국 연수생 이라고 보면 된다”며 “이 지역에선 한국인이 없 으면 골프장의 정상 운영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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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주한국일보)

한인회보

모기지 페이먼트 실직자 내달부터 유예 혜택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 양대 국책 모기지 기관들이 실직자 들을 대상으로 한 ‘모기지 페이 먼트 유보(forbearance) 프로 그램’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 2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모 기지 페이먼트 유보 프로그램 의 핵심 내용은 실직으로 인해 매달 모기지 납부가 어려울 경 우 이를 실직기간에 유보해주 거나 월 페이먼트 금액을 조정 해주는 것. 가령, 월 2,000달러의 모기 지 페이먼트를 부담해야 하는 대출자가 실직으로 인해 이를 낼 수 없을 경우, 실직기간에 이를 전액 유보해주거나 낼 수 있는 금액만큼 조정할 수 있다. 모기지 페이먼트 유보 프로 그램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는 대출자가 해당 주택의 주요 거주자여야 하며 투자용 집이 거나 세컨드 하우스 등일 경우 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집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 체 수입의 31%가 넘어야 하며, 실직이 됐다 하더라도 그동안 모아 놓은 자산 등으로 페이먼 트를 낼 수 있을 경우에도 유 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 또 실직기간이 끝나고 새로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운 직장을 구하게 되면 그 동 안 면제된 페이먼트를 다시 내 야 해, 실직기간에 페이먼트가 유보되는 것일 뿐 모기지 금액 의 전체 액수에 변화가 있는 건 아니다.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보증을 한 모기지에 대해서는 대출자 가 실직을 입증할 경우 모기지 를 유보 등 구체적인 지침들을 대출 기관들에 전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기관들은 자 체적으로 6개월 동안 모기지를 유보해 주거나 페이먼트 금액 을 조정할 줄 수 있다. 또 6개 월이 초과될 경우라 하더라도 대출기관이 판단하기에 추가 6 개월의 유보 기간이 적절할 경 우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이를 요청할 수 있다. 따라서 유보 프로그램에 따 라 실직으로 인해 모기지 페이 먼트를 제때 납부하지 않을 경 우에는 최장 1년 동안 차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새 모기지 페이먼트 유보 프 로그램은 프레디맥의 경우 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며 패니매의 경우 3월1일부터 시 행될 예정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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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연령대별 건강 체크 요령

무릎 관절 건강, 간단 체크법

40대에는 암검사를, 50대엔 노화로 인한 질병 검사해야...

‘아이고~다리야~’ 흔히 어르 신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다. 늘 들어오다 보니 무심해졌 지만 명절에는 유난히 이런 부 모님의 건강이 신경 쓰이기 마 련이다. 그 중에서도 관절 건강 은 부모님의 거동을 불편하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 나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식들 걱정할까 내색하지 않는 게 부 모님 마음이다.

하며, 한 달에 한 번 자가진단하면 도움이 된다. 자궁암은 주로 자궁경부암을 가리키는데, 임신 과 출산 경험이 많거나 일찍 결혼한 여성 등이 걸리기 쉽다.

40대 : 폐암과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위암,

Q 기본 건강검진 외에 나이대별로 챙겨야 할 검사 항목은 무엇인가? 기본검사 외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을 미 리 예측하거나, 추후 병의 발전 과정을 알기 위 한 검사 항목을 권한다.

20대 : 위장과 간염이다. 젊은 사람은 스트레 스, 술, 담배, 자극적 음식 등으로 소화액이 과잉 분비돼 십이지장궤양이 자주 발생한다. 평소 복 부 위쪽에 불쾌감이나 통증, 속쓰림 등 위장증 세가 있으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생후 B형 간염 접종과 A형간염 접종을 했어도 항체보유 여부를 확인한다. B형간염과 C형간염의 지속 감염자는 ‘만성간염-간경화-간암 발생’의 과정 을 밟는다. A형간염은 급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 으니 예방접종을 한다.

30대 : 갑상선암과 유방암, 자궁암 검사를 챙 긴다. 갑상선암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가량 많 이 나타나는데,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유방암은 30대부터 정기적으로 검진

췌장암, 방광암 검사를 한다. 폐암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으 니 조심한다. 대장암은 40세 이후 많이 발생하 며, 초기 증상이 항문출혈이니 대장내시경 검사 로 확인한다. 간암은 90% 이상이 B형·C형 간 염 바이러스 지속 감염자에게 나타나는데, 그중 80%가 C형간염과 관련 있다. 술을 자주 마시거 나, 간경화가 있는 사람은 간암에 걸리기 쉽다. 전립선암은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 하는데,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주원인 이다. 위암 발병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가량 많으며, 젊은 시절 위염에 걸린 사람이 위암으 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은 예후가 나 빠 사망률이 높다. 담배와 술을 즐기거나, 당뇨 병이나 만성췌장염이 있으면 주의한다. 방광암 은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더 발생하고, 담배 와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조심한다.

50대

: 담낭암과 골다공증, 안과질환에 이상 이 있는지 확인한다. 담낭암은 흔한 암은 아니 지만, 발병자의 90% 이상이 50세 이상이다. 골 다공증은 난소절제술이나 폐경, 임신, 수유 등 으로 칼슘을 대량 소비하는 여성, 칼슘이나 음 식 섭취량이 적은 사람, 마르거나 운동 부족으 로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 위가 나빠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안과 질환은 노화로 인한 백내장이나 녹내장을 조심 한다. (출처: 조선헬스)

젖병으로 자란 아이, 머리 나쁜 진짜 이유 분유보다 모유를 먹인 아이가 건강이 더 좋 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그 이유를 아는 사 람은 많지 않다. 특히 분유 탄 젖병을 물고 자란 아이가 모유를 먹은 아이보다 정서장애를 겪는 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우선, 우유 속 ‘당분’에서 찾을 수 있다. 분유 의 당분은 모유에서 발견되는 당분과 다른데, 이 때문에 미네랄 함량에 차이를 나타낸다. 또 식사를 통해 단백질이 각각의 아미노산으로 소 화되고 나면 온몸으로 전달되는데, 뇌로 들어 갈 때는 수많은 아미노산이 경쟁해야 한다. 소 의 젖에는 분자사슬 아미노산(BCAAs)을 비롯 해 다른 아미노산이 많은 반면, 모유에도 비교 적 소량의 BCAAs가 들어있다. 따라서 모유의 아미노산이 혈액 뇌관문을 보다 쉽게 통과한다.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가 ‘트

립토판’이다. 이는 진정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두뇌에 매우 중요하다. 모유에는 이 트립토판이 풍부한 데 비해 분유에는 적다. 두뇌에는 아미노산의 양보다 개별 아미노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 요하다. 혈액 속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이 트립 토판과 경쟁하는 아미노산 쪽으로 기울어지면 트립토판은 두뇌로 진입하지 못한다. 한편, 트립토판은 먼저 니아신으로 전환돼 두 뇌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 복합체 의 일종이다. 알맞은 양의 트립토판이 두뇌에 들어가면 세로토닌 수치가 정상화돼 진정 효과 가 늘어나고 공격적 행동은 감소해 분이 좋아 진다. (출처: 조선헬스)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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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정도 간단 체크법 자식들에게 말하지 않는 부모님의 관절 건강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 간단한 체크 방법을 알아본다. ▷무릎주위를 자주 만지고 일어날 때 주위사물을 의지한다 관절염 초기로 무릎주위를 자주 주무르고 불편함을 호소한다. 또 앉거나 일어날 때 혼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주위에 책상이 나 의자 등을 짚고 일어서는 경우가 잦아진다. 유심히 보지 않는 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이상 징후나 행동에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래 걷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하며 자주 주저앉는다 관절염 중기에는 움직임에서 파악할 수 있다. 오래 걷기가 매 우 불편하고 걷는 속도가 평상시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진다. 걷 다가 자주 쉴 곳을 찾고 앉기를 원하며 무릎 주위에서 ‘뚜두둑’ 하는 소리와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고 통증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며 다리모양이 휘어진다 말기가 되면 무릎 속에 있는 연골이 대부분 손실된 상태다. 관 절과 관절이 걸을 때마다 서로 맞닿고 부딪쳐 통증이 상당하며 뼈가 갈리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 또 외형적으로도 변화를 일으 키는데 육안으로 봐도 구별이 될 정도로 다리모양이 O자형으로 휘게 된다. 뼈를 지지해주고 받쳐주는 연골이 손상돼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 ◇고관절도 주요하게 살펴야 부모님이 오래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고관절(엉덩이 관 절)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한다. ▷양반 다리가 힘들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잇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에 결 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양반 다리는 고관절을 이용하는 각도 가 크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자세 잡기가 어렵다. ▷걸을 때 자주 뒤뚱거린다 계단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작은 자극에도 엉덩이나 사타구 니의 통증이 심하며 걸을 때 뒤뚱거리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수술 역시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수술’로 빠른 회복 이 가능하다. 특히 고관절 인공관절의 사용 수명은 최근 약 30년 까지 크게 늘어 재수술의 부담이 적다. (출처: 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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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수요일

김예진의

부동산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Woman in Black (2012) 최근 부인을 잃은 변호사 Arthur Kipps (Daniel Radcliffe) 에게 그의 고객 중 한 명이 의문 의 죽음을 맞게 되는 사고가 발 생한다. Arthur은 시작했던 그 고객 의 케이스를 끝내려 한 외딴 마 을에 방문을 한다. 하지만 그가 간 마을에서는 이상한 기운이 돌고, 모든 마을 사람들은 무언 가를 숨기고 있는 듯 하다. 수사 를 하던 Arthur은 이 마을에 있 었던 끔찍한 사건에 대해서 알 게 되고, 마을사람들은 Arthur 가 그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원 하지 않는다. Arthur은 마을에 인간이 아닌 어떤 존재가 있음 을 느낀다. 유령! 마을의 한 집 에 복수심에 가득 찬 여자유령 이 살고 있는 것이다. 그 유령은 살아 있을 때 잃어버린 그녀의 중요한 어떤것을 다시 찾기 위 해 무엇이든 할 복수심에 가득 차 있다. 그 유령은 원하는 것을 찾을 때 까지 그 집에 발을 들이 감독: James Watkins 출연: Daniel Radcliffe, Ciaran Hinds, 는 모든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 을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Janet McTeer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해리 역으로 이름을 알린 Dan개봉: 2월 3일 iel Radcliffe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Big Miracle (2012)

감독: Ken Kwapis 출연: John Krasinski, Drew Barrymore, Kristen Bell 장르: 로맨스, 드라마, 실화 개봉: 2월 3일

이 영화는 1988년 얼음 밑에 같 힌 세마리의 켈리포니아 회색 고 래를 구조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한 작은 마을의 로컬 리포터 Adam Carlson (John Krasinski) 와 환경단체 Greenpeace의 자원 봉사자 Rachel Kramer (Drew Barrymore)은 얼음 밑에 같힌 고 래 가족을 구하러 떠난다. 알레스 카주의 작은 로컬 뉴스로 부터 벗 어날 기회를 얻은 Adam은 자신 이 새로 얻은 일에 엄청난 거물 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사실을 알 아낸다. 오일 회사의 거물들 뿐 만 아니라 새로운 기사에 굶주리 는 저널리스트들 까지 모두 한자 리에 모인 것이다. 하지만 Adam 은 그 중에서 단 한사람만 걱정이 되는데, 열정적인 환경론자이자 그의 옛 여자친구인 Rachel이다. 시간은 촉박하기만 하고, Inuit 원 주민들과, 오일 회사들, 그리고 러 시아와 미국 군대는 힘을 합쳐서 이 고래들을 구출해야만 한다. 이 구조는 모든 세계가 지켜보고 있 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냉전의 차가운 감정을 녹일 수있는 사건 이 된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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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재치있고 창의적인 면이 돋보이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극작가인 William Shakespeare의 희극중 하나인 Twelfth Night을 연극화한 작품, 젊은 사람들의 열정과 혼란을 묘사한 뮤지컬 Cabaret, 80년대 유행하던 Rock 음악들이 바탕이된 연극인 Rock of Ages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화석파편과 깨진 돌들을 이용해 만든 작품전시회인 Soft Structures, Bill Armstrong만의 독특한 사진기법이 돋보이 는 사진전시회, 그리고 새와 사람의 형상을 띄는 Donna Dodson의 조각품 전시회인 Avian Language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Rock of Ages

Bill Armstrong: Photography

Donna Dodson: Avian Language

Twelfth Night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Rock 음악 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인 Rock of Ages는 LA의 어느 락클럽에서 일하게 된 남녀가 서로 사랑의 감정을 품으며 시작되지만 락클럽의 강제철거행이 결 정되며 위기를 맞는다. 극중에 배경음 악으로 쓰여진 Extreme의 More than words, Twisted Sister의 I wanna 영국 극작가인 William Shakespeare rock등은 실제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 의 희극 중 하나인 Twelfth Night은 배 았던 음악이라고 알려져 있다. 가 난파되면서 헤어진 쌍둥이들의 삶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작품이 ▶공연날짜: 1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다. 얼떨결에 남장을 하게된 여자 쌍둥 ▶공연장소: Hanover Theatre for the 이를 사랑하게된 백작부인과 갑작스레 Performing Arts, Worcester, MA 나타난 남자 쌍둥이의 얽히고 섥힌 부 ▶입장료: $32-$62 분들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나이제한: 18세 이상 ▶대표전화: 877 571 7469 ▶공연날짜: 1월 28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Charlestown Working Theater, Charlestown, MA 전시회 ▶입장료: $12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Jedediah Caesar: Soft Structures Cabaret

Bill Armstrong은 뉴욕에서 자라고 Boston University에서 공부한 아티 스트이다. 그는 독특한 사진화법에 관 심을 가져왔으며 그만의 사진법을 이 용해 마침내 그만의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을 흐리게, 때로는 초점이 안맞거 나 흔들린 작품들을 토대로한 그만의 창의적인 전시회가 될것이다. ▶전시회날짜: 1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 ▶전시회장소: Cape Cod Museum of Art, Dennis,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508 385 4477

Donna Dodson은 나무 조각을 이용 해 새와 여성을 표현하였다. 평소 새 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Dodson은 참 한 여성상을 띄고 있던 어느 새로부 터 감며을 받아 작품을 만들기 시작 했다고 한다. 또한 새라는 주제로 자 연도 표현하려는 작가의 뜻도 보이는 전시회가 될것이다. ▶전시회날짜: 1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 ▶전시회장소: Boston Sculptors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7781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독일 베를린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Cabaret는 댄서인 어느 한 여 자와 그녀의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린 작품이라고 한다. 젊은 사람들의 일 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열망이 잘 표현되었으며 그에 따르는 혼란과 갈등 또한 멋지게 실감나게 표현된 작품이라 고 알려져 있다.

Soft Structures는 정동석 파편과 화석 그리고 깨진 암석들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작품들 속에서 볼수 있는 자연의 흔적과 미묘 하게 이루어진 돌들의 조화는 작품들을 관람하는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한다고 한다.

▶공연날짜: 1월 28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The Lowell Mason Auditorium, Medfield, MA ▶입장료: $30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전시회날짜: 1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45분까지 ▶전시회장소: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300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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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 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 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 현현절 말씀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Epiphany: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the unique One, who is himself God, is near to the Father’s heart. He has revealed God to us. (John 1:18, NLT)

예 배: 주일예배(오후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한인회 공고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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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수요일

1,280 Campain

공명 정대한 대한민국 재외선거를 위한

뉴잉글랜드

미주에서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 및 투표율과 공명선거를 통해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임진년 2012년, 대한민국 재외선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뜻 깊은 해 입니다 !!! 미주는 물론 전세계 재외국민 중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과 선거 참여율을 통해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 줍시다.

1,280은 뉴잉글랜드 전체 유권자 12,800명의 10%에 해당되는 숫자입니다. 1,280 캠페인을 통해 두자리수의 유권자 등록으로 미주 전체에서 가장 단결된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 줍시다.

2월11일은 유권자 등록 마감일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나의 참정권,

늦기 전에 지금 신청하세요.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권 카피 동봉)

뉴잉글랜드 전체 유권자 수 : 12,800명 목표 등록자 수 : 1,280명

2012년 1월 24일 현재

798명 (6.2%) 영주권자가 아닌 대한민국 국적의 단기 체류자 (유학생, 교환교수, 연구원, E-2비자 소지자 등)는 우측 서류를 작성하여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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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권 카피를 반드시 동봉하여 주셔야 하며 여권 복사가 어려운 경우, 여권을 스캔하여 이메일 (bostonvoting@gmail.com)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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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 Consulate General in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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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1 한인회 게시판 본 게시판은 2012년 1월 말까지 게시 됩니다.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김재옥 강경신 김창근 강성자 김창식 부부 강승민 부부 김창진 부부 고영복 김학수 공병근 부부 김한구 권덕영 김현주 권복태 부부 김현준 권정자 남궁연 부부 김갑동 박경민 김남순 박석만 부부 김덕기 박승삼 김문소 부부 박영우 김민철 부부 박재영 부부 김봉식 배흥선 부부 김성배 백연선 김성인 서정석 김순호 송평구 김영기 부부 신계화 김우혁 부부 신대균 부부 김원엽 안병학 부부 김용환 부부 유경열 김은한 부부 유한선 부부 김정박 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후원금

한인회보 편집진

장용복 윤광현 부부 장종문 부부 양미경 전옥현 부부 여용동 부부 전진원 부부 윤상래부부 정태영 윤철호 조병민 윤영수 Mrs.정상무 윤희경 정화용 이강원 조매옥 이경순 조남규 부부 이경해 조미자 이근홍 부부 조상연 이기환 부부 조선희 이문항 최덕중 이병철 부부 하경남 부부 이병현 부부 한병칠 이수연 한상륜 부부 이승식 부부 한지동 이영길 한지연 이영호 부부 홍원철 이요섭 부부 Ray Haugh 이은미 이학렬 부부 장계은 Suk Hi Rivard Chong Giordano Y. Sim Middleton Won Delitis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봉식($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2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2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문항($200) 이병철($200) 이영호($6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J.W Kim($500)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37대 한인회 임원

안병학($300) 김영기($300) 손광희($300) 남궁연($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충청향우회 ($200) 보스톤한미노인회 ($100) 에듀웰보스톤 ($100) 익명 ($200) 박진영 ($100) 강승민 ($100)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이사회비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이학렬($300)

Publisher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산수갑산 (음식후원) 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 시민협회 ($200) 민유선 ($200) 이승은,장영준가족($100) 영차우루 ($100)

박혜성 ($500) 심완섭 (음식제공) 이은엽 부모 ($100) 공예품판매 ($112) 이문항보험 ($200) 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2012 한인회 게시판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김종백 박석만 유영심 유한선 윤영수 전진원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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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Inc. LAN

KOREAN S

ET Y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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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련 부부 강석진 부부 김봉식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부부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부부 부부 부부 부부

김봉식($100) 김원협($100) 박석만($100) 전진원($100) 한지연($100)

조남규 부부 한지연 조선희 조병인 최순용 최정숙 한병칠

J.W Kim($500)

이북5도민 ($100)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mail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1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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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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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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