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9 2014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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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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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버지니아주지사, 동해병기 방해공작 파문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 하원 1차표결 하루앞두고 참모진 통해 의원들에 반대종용 현재 동해병기 법안, 상원 통과됐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들 많아... 한인들의 적극적인 목소리 필요

지난 1월 23일 버지니아주 상원에서 ‘동해병기 법안’ 가결이 선포되자 방청석에 앉아있던 한인 70여명이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 최초로 공립학교 교과서 에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 이 상정된 버지니아에서 주지 사가 법안을 부결시키라는 방 해로비를 은밀히 전개해 파문 이 일고 있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는 28일 긴급 연 락망을 통해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참모들을 통해 내일 법안을 심의하는 교 육위 소위원회 9명의 하원의 원들을 일일히 만나 ‘동해 병 기’ 법안을 부결시키라며 직 접적으로 방해 공작을 하고 있 다”고 폭로했다. 피터 김 회장은 “이같은 정보는 법안을 상정한 팀 휴고 하원 의원의 참모장이 방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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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전해온 내용이다. 첫 번째 관문인 소위원회가 당장 내일 아침 열리기 때문에 시간이 없 다. 우선 미주 한인들이 버지니 아 주지사에게 항의전화를 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맥컬리프 주지사의 방해로 비는 지난해 주지사 선거에 앞 서 한인사회에 ‘동해 병기에 찬성한다’는 서한도 보낸 바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 다. 맥컬리프 주지사의 돌연한 변심은 일본의 로비에 따른 것 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가 맥컬리프 주 지사를 찾아가 동해병기 법안 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 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초 한인사회는 맥컬리프 주지사가 선거과정에서 동해 병기를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 는등 한인사회에 적극적인 러 브콜을 보냈다는 점에서 큰 우 려를 하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법안통과를 위한 하원 첫 관문에서 주지사측이 노골 적인 방해로비를 벌이고 있다 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해하고 있다. 현재 동해병기 법안은 상원 에서 통과됐지만 넘어야할 산 들이 여러개 있다. 당장 29일 열리는 하원교육소위원회를 비롯, 대위원회와 본회의의 3 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통과되 면 상원 법안과 조율해 최종안

을 확정짓고 주지사 서명을 거 쳐야 한다. 당초 분위기는 하원역시 동 해병기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일본이 대형로펌을 통한 반대로비를 본격 전개하 면서 돌아서는 의원들이 나오 고 급기야 주지사까지 흔들리 고 있어 동해병기 법안은 최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미한국대사관 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대사가 직접 나서 노골 적인 로비를 하는데 우리 정부 는 미주한인의목소리 등 민간 단체에 모든 것을 맡기고 ‘보 이지 않는 외교’ 타령만 한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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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리치먼드 주 의회 건물에서 열리는 하원 교 육소위원회 표결엔 리차드 벨 위원장을 비롯해 스캇 링검펠 터, 마크 콜, 브렌다 포기, 짐 레무뇽, 피터 패럴(이상 공화 당) 조셉 모리세이, 다운 헤스 터, 로버트 브링크(이상 민주 당)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하원은 총 100명 중 67 명이 공화당 소속이며 2차단 계인 대위원회에는 한인 마크 김 의원 등 22명이 포함돼 있 다. 동해병기법안을 상정한 주 역이 공화당의 팀 휴고의원이 지만 주지사가 노골적인 반대 로비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1차관문에서 통과를 장담할 수 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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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9, 2014

2014 년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신년하례회의 개최 2014년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사업보고도 함께 이루어져...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사랑방 모임] * 매달 첫째,셋째 수요일 모이던 사랑방 모임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합니다. - 노래방,탁구, 뜨게질 배우기는 현행대로 진행하며 - 기초 컴프러배우기, 건강운동댄스 배우기, 사물놀이 교실을 새로이 운영하고자 합니다. - 또한 노인합창단을 조직하여 찬양과 노래배우기를 시작하고자 하오니 보스톤근교에 살고 계시는 60세이상 노인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구정 떡국잔치] 가든하우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구정떡국잔치를 개최하오 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월3일 11:30~1:30분까지

NE 한인 간호사 협회 세미나 안내 2월1일(토) Boston Medical Center에서 일시: 2/1/14 (Sat.) 6pm-7:30pm 장소: Place : Shapiro Building 1st conference room Boston Medical Center 725 Albany st. Boston, MA 02118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신년 하례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 스톤협의회(회장 김성혁)에 서는 25일 RI 소재 China에서 신년하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회에서 박재휘 부 총영사의 북한이 진정성을 가 지고 평화통일 논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에 이어 1부 김 성혁 회장의 주재로 캠 퍼스 평화통일홍보,하바드 북 한인권포럼,화음콘서트정세

포럼,워싱톤차세대포럼,씨애 틀 여성대회포럼 등의 업무보 고,재정현황 설명이 진행되었 다. 이어 2014년도 사업인 통 일골든벨, 남북과학교육 교류, 남북경제현황 및 교류 워크샵, 북한 의료복지지원, 청소년 및 대학생 평화통일 포럼 등의 사 업을 보고하고 임원회에서 구 체적으로 검토하여 실행하기

로 논의하였다. 2부 순서는 이 동문 부회장 의 준비와 수고로 풍선터트리 기 경품추첨, 회원 신상 맞추 기 게임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현 주, 윤미자, 박정옥 자문위원 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하였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경 (Kim, Meeky) MSN, RN, FNP Clinical Faculty, Surgery,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본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 은,info@koreannurses.org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기사: 민주평통)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군 변호사

강의자: 윤은경 (Yoon, EunKyung) BSN, RN Adjunct Faculty, Quincy Community College Jordan Hospital, Plymouth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가 오는 2월 15일에 18차 정기 총 회를 청기와 레스토랑 에서 갖습니다. 동창회 활동 보고 및 동 창회 발전에 관한 토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모든 동문들은 다 함께 모여서 뜻있고, 추억이 되는 동문의 밤에 되었으면 합니 다. 신입회원 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일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 총무 조재석: 978-558-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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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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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국학교, 설날잔치 개최

NE시민협회

설 명절 맞아 다양한 민속경기와 교사 신년 하례회 열려

2014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모집 관심학생은 2월7일까지 신청서와 서류 제출

사진: 2013년도 정치인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과 김성군 이사장

개교 39주년을 맞은 뉴잉글 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 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 주)는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인 설을 기념하며1월 25일 설날 잔치를 개최했다. 학생들과 교 사는 물론 학부모들도 예쁜 설 빔을 차려입고 과정별로 열린 세배방과 다양한 민속 놀이방 들을 방문하며 고유 미풍양속 과 민속 놀이문화 등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로 꾸 몄다. 한편 기초1-2과정과 오후 특별활동반의 미술1-2반(지 도교 강현희, 박유빈 교사)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독도 자랑대회의 프로젝트로 독도와 무궁화, 태극기 만들기 작품을 선 보였고 종이접기를 이용한 한반도 지도를 멋지게 전시했다. 한국의 고유전통과 민속, 어 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가르치 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월 설 날을 즈음하여 연례 민속행사 로 개최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이번 10회 행사에 서도 세배방과 윷놀이 제기차

기 투호놀이 칠교놀이 딱지치 기 비석치기 공기놀이는 물론 전통 탈만들기 젓가락 놀이와 설날노래와 까치 만들기 등 갖 가지 민속놀이방을 열었는데 이를 통해 2세 자녀들은 물론 성인반 어른들에게도 민족 고 유문화 및 아름다운 민속을 가 르치고 배우는 체험학습을 통 해 우리의 것을 잊지 않도록 하 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남일 교장은 전했다. 학생들은 어른을 공경하며 새해 첫 인사를 올리는 세배 예 절을 배우게 되는 세배방에서 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남 녀 세배법을 각각 배운 후 할머 니 할아버님께 예쁘게 세배를 올렸고 덕담도 듣으며 예절을 배웠다. 학부모들은 어린 자녀 들이 진지한 자세로 손을 포개 는 순서와 발을 내딛는 법을 차 례로 배워 세배하는 모습을 지 켜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3 교시 종강식 때는 학부모회에 서 준비한 떡과 송편을 함께 나 누고 자녀들로부터 직접 세배 를 받고 덕담을 건네며 “우리 나라만이 가진 아름다운 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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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속을 이처럼 설날행사를 통 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주 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종 강식 이후엔 연례 교사 신년회 및 하례회를 학교 식당에서 갖 고 각 과정별로 세배를 하며 맛 있는 음식을 나누며 한 해 동 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부터 겨울방학에 들 어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월 22일에 2014년도 봄학기를 시작하며 반배정을 위한 신입생을 소집이 곧 있게 된다고 하며, 재학생의 봄학기 등록은 1월 31일까지이나 신 입생의 봄학기 등록 마감일은 2월 15일까지며 학교 홈페이 지 (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에게 연락하면 등록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2세 자 녀들의 교육에 동참하고자 하 는 분은 위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NE한국학교)

NE 시민협회가 차세대를 돕는 정기 장학사업의 일환으 로, 올 2014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작년에도 대학생 인턴으로, 윤수희 (베잇스대)-워런 연 방상원위원사무실); 엘리자베스 리 (시라큐스대–워런연 방상원위원 사무실), 그리고 주니어 인턴에는 안유진양 (브 르클라인 고등학교)과 김동환군(뉴튼 사우스 고등학교)이 르랜드 청 케임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인턴쉽을 끝내었습니다. 올해에도 선정 대학생에게 $2,000이 수여되며,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턴쉽을 가지 게 됩니다. 올해에도, 인턴쉽 참여 학생범위를 넓혀, “고 등학교” 재학생까지 포함하였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0의 장학금수여와 (NH주 혹은 MA주) 정치인 혹은 정 부 기관에서 일할수 있는 특혜가 부여됩니다. 관심학생은 2014년 2월 7일 (금요일) 까지 시민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됩니다.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이트: www.kacl-ne.org 에서 다운 받아 신청할수 있으며, 담당자 – 김승진 사무총장 e-mail 주 소는 richardkim1124@gmail.com 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해 회장(508)962-2989; 김성군 이 사장(617)799-7033; 혹은 김승진 사무총장 (781)3307156 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인텁쉽을 돕는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찬”이 예년과 같은 장소: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3년 4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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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국 사랑회 신년회 개최

민주평통 이제봉 전 수석부회장

올 한해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대통령 표창 수상 재외동포 통일의지 결집 및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보스톤 한국 사랑회의 신 년 하례회가 1월 25일 12시 청기와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보스톤 한국 사랑회 의 주요 활동 내용을 짚어보 고 올 한해의 주요 사업계획 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년도 에는 안보관련 주요 저명인사 와 북한 탈북자를 초청한 가 운데 동포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새해 한반도를 둘러싼 북 한의 핵위협에 대한 안보의

식 고취및 일본의 평화 주의 와 중국의 세력강화에 능동적 으로 대처하면서 평화 공존을 이룰수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자랑스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폄 훼 하고 비난하며 외국언론에 기대어 사사건건 나쁜점만 을 왜곡선전하는정상추, 미주 희 망연대 및 BU 학생 시국선언 과 같은 미국내 반정부, 좌파 세력을 규탄하고 정부와 동포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 의 획책을 막고 한인사회 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보스톤 한국 사랑회 위원 일동 (강경신, 강천성, 권중 락, 김성혁, 김승진, 김우혁, 김현주, 김훈, 박선우, 유한선, 윤나, 이강원, 이성윤, 이학재, 장종문, 장우석, 정명상, 최덕 중, 한선우). (기사: 한국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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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 의 보스톤 협의회 이제봉 수 석 부회장은 “재외동포의 통일 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 으며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 난 2013년 12월 20일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 부터 대 통령 표창을 수여 받아 지난 1월 23일 주 보스턴 총영사 관 공관에서 박강호 총영사 로 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전 수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 은 이제봉 보스톤협의회 전 수석 부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통령 표창이란 큰 상 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이는 함께 활동한 모든 민주 평통 보스톤협의회 위원들 을 대신해 수상한 상으로 모 든 공을 보스톤협의회 위원 들과 한인사회에 돌리며 감 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포상전수식에 는 총영사 이하 모든 영사들 과 보스톤협의회 김성혁 회 장 내외와 황우성 간사, 보 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 서 울대동창회 장수인 회장, 뉴 잉글랜드한국학교협의회 한 순영 회장 등 많은 사람들이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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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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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사 잊는 자는 미래 못본다. 日 독도도발 경고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서 개정 발표에 대해 강력히 항의, 이에 대한 철회 요구

일본 정부가 자국 중·고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는 주장을 명기하기로 결정 한 28일 오후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일본대사가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초치, 김규현 1차관의 항의을 받고 있다.

정부는 28일 일본이 독도 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 은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 요령서 개정을 발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이에 대한 철 회를 요구했다. 정부는 28일 ‘일본은 자 라나는 세대를 거짓 역사의 수 렁으로 내모는가’라는 제목 의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 해 “일본 아베 정부는 중고 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 서 개정을 통해 역사·지리·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

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 없는 주장을 다시금 늘어놓고 이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 치려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 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 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이 이에 응하 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단호히 취해 나갈 것” 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또 “일본 제국주의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던 독도 에 대해 일본 정부가 거짓 주

장을 계속하고 이를 후세에까 지 가르치려 드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역사왜곡의 악습과 과 거 제국주의에 대한 향수를 버 리지 못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 는 또한 일본이 패전 후 과거 와 단절하고 다른 길을 걸어왔 다는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부 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부는 “이런 일본의 기만 적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일 본 정부가 표방하는 소위 적 극적 평화주의의 뒤에 숨어 있

는 본 모습을 보게 한다”면 서 “일본이 주변국들과의 갈 등을 끊임없이 야기하고 지역 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 면서 어떻게 적극적 평화주의 라는 이름으로 국제사회의 평 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것 인지, 또 어떻게 국제 사회에 서 큰 역할을 맡겠다는 것인 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일본은 자라나 는 세대에 거짓 역사를 가르 쳐 이웃 국민들과의 반목과 분 쟁의 씨앗을 심을 것이 아니 라 참된 역사를 올바르게 가 르침으로써 평화와 화해의 마 음을 길러주어야 할 것”이라 면서 “역사를 잊는자는 미래 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일본 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고 밝혔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이 날 오후 외교부 청사로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 대 사를 불러 일본측에 우리 정부 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제1차관은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별도의 인터넷 홈페이지 를 개설한 데 이어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 에서까지 독도와 관련한 터무 니없는 악의적 내용을 포함시 킨 데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김 차관은 또 “일본 정부

가 최근 주변국과 갈등·분쟁 을 생산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 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 다”며 “일본이 주변국과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 지 커다란 의문을 가지고 있 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그 과 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고 말한 스페인의 철학자 조 지 산타야나의 말을 인용, “ 일본이 과거 국수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길을 다시 가려 는 게 아니냐”고 따져 물었 다. 이에 대해 벳쇼 대사는 한 국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전달 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날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은 이날 성명 발표 뒤 별도의 문답에서 “우리는 일본에 또 다른 사과를 하라는 것이 아니 라, (기존 일본 정부의 사과에 걸맞은) 행동을 하라는 것” 이라며 일본 정부를 향해 전 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조 대변인은 최근 일본 정 부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 테 러리스트로 평가한 것과 일본 공영방송인 NHK 회장의 위 안부 관련 망언, 이날 교과서 해설서 독도 도발 등을 언급 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데 따른 행동의) 뿌리는 결국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측의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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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January 2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정부, 동포 인재 적극 유치

대한민국 사상 처음 독도서 국세 납부자 탄생

기업·교육·장래 분야 등 3개 방향 아 및 재외과학기술자협회 등 의 네트워크를 통한 인력중개 강화 ▶올해 내에 글로벌 진 출을 원하는 개인·벤처기업 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전문가 를 활용한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글로벌 멘 토단’ 구축·운영 ▶외국과 한국 내 인재 간의 공동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대학 및 공공연구소에서 연 구 및 교육활동을 주로 하는 ‘연구교육형’ 인재 유치는 다양한 국내 연구사업간 연 계로 해외로 유출된 이공계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의 한 국 복귀를 유도하고, 재외동 포 등 해외 우수인재가 한국

한국 정부가 우수 동포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 미래창조과학부는 23 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30회 국가정책조정 회의에서 ‘해외우수인재 유 치·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 회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렸 으며, 인재유치방안이 마련됐 다. 인재유치 방안은 ‘기업활 동형’과 ‘연구교육형’과 ‘미래잠재형’ 등 군으로 분 류해 각 유형별로 인재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업활동형’ 인재 유치 를 위해서는 ▶’컨택트 코리

내에서 성장하며 성과를 창 출하고 출신국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 가칭) 코리아 리서치 펠로십 (KRF)’ 프로그램 신설을 추 진할 계획이다.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 미래잠재형’ 인재 육성은 국 가 장학프로그램(GKS) 중 정 부초청장학생 교류사업을 전 략적으로 확대해 국가적으로 주력하는 분야의 장학생 선발 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영재 학교-과기특성화대학-KRF 프로그램을 연계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 입국때 명품가방 `세금폭탄’ 세관서 올해부터 핸드백·지갑에도 개별소비세 부과 주의해야 한국에서 명품 시계나 보 석 등 고가의 사치성 품목을 소비할 경우 부과되던 개별 소비세가 올해 1월1일부터 명품 가방과 지갑 등 한인들 이 선호하는 품목에도 부과 되기 시작하면서 미국 방문 때 이를 모르고 고가 백 등 을 구매한 후 귀국하는 여행 객이나 한국을 방문하는 한 인들이 뜻밖의 세금을 무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7일 관세청 인천국제 공항 세관 당국에 따르면 올 해 1월1일부터 한국 관세청 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반입 되는 가방과 지갑 중 관세 를 포함한 수입신고 가격이 원화 200만원을 초과할 경 우 개별소비세가 부과돼 미

주 등 해외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 등을 구매한 뒤 한국으 로 재입국할 경우 자진신고 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세청의 한 관계자는 “ 한국 면세범위인 400달러 를 제외한 금액이 원화 185 만2,000원을 초과하는 가방 과 지갑 등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뒤 한국으로 반입을 시도할 경우 반드시 개별소 비세를 납부해야 한다”며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밀 반입 하다 적발될 경우 가 산세 등 추가적인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 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개별소비세법 시행 전 원화 300만원 상당 의 명품 가방을 미주 등 해 외에서 면세점 또는 일반 매

장에서 구매한 뒤 한국으로 반입할 경우 관세 24만원과 부가세 35만원 등 총 56만 4,000원의 세금이 부과됐으 나, 올해부터는 개별소비세 35만4,000원이 추가된 91 만8,000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자진신고 과정을 거 치지 않고 원화 300만원 상 당의 명품 소비재를 밀반 입하다 적발될 경우 가산 세 30%가 추가된 119만 4,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는 것이다. 관세청은 또 만약 원화 500만원을 초과하는 초고 가명품가방을밀반입하다 적 발될경우 제품 소매가의 절 반에 해당하는 248만6,120 원의 세금이부과된다.

독도 제1호 사업자 김성도씨(75) 첫 국세 납부 독도영유권 더욱 공고히 다져...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 후 독도에서 처음으로 나라 에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 나왔다. 독도를 놓고 한·일 양국 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영토에 서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통해 국세를 냈다는 것 자체 가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 공 고히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이다. 27일 국세청은 ‘독도 1 호 사업자’인 김성도씨가 지난해 벌어들인 돈에 대한 부가가치세 19만3000원을 신고·납부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당초 2009년 3 월 ‘독도수산’이란 상호 로 부가세 면세인 수산물 도 매업을 개업해 운영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5월부터 상 호를 ‘독도사랑카페’로 바꾸고 사업도 관광기념품 소매업으로 변경해 독도 선 착장에서 명함케이스, 양면 거울, 손수건, 티셔츠, 스포 츠타월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씨가 새로 시작한 사업은 부가세 과세 대상으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128만원

의 매출을 올려 간이과세자 로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 연간 공급대가가 2400만 원 이하이면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이보다 많고 4800만원 이하이면 간이과 세자로 세금 납부 의무가 주 어진다. 해당 사업기간이 1 년이 채 않된 김씨의 경우 연간 공급대가를 계산하면 3192만원(2128만원/8개 월×12개월)이 되기 때문 이다. 김씨는 독도 최초의 주민 으로 알려진 고 최종덕씨를 따라 1970년대 독도에 들어 가 어로활동을 시작, 사업까 지 하게 된 경우다. 1990년 초에는 독도에 주민등록까 지 옮겼다.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포항세무서 울 릉지서에 사업자 등록까지 끝내고 사업이 부가세를 낼 정도로 번창하게 된 것이다. 관련 사료에 따르면 김씨 이전에 독도에서 세금을 낸 기록으로는 1902년 대한제 국 시절, 현지에서 생산되는 강치, 미역 등에 세금을 부 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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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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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Wednesday, January 2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오바마 대통령, 국정연설 화두는 경제에 촛점 장기실업해소, 일자리 확대 방안 등 소득불균형 해소 정책 발표 예정 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 했다. 지난달 한 연설에서 오바 마는 불평등(inequality)에 대해 24회 이상 언급했으며 이후 민주당 일각에서는 백악 관에 ′불평등′ 대신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 로 관점을 바꿀 것을 요구하 기도 했다고 WSJ은 전했다. ′불평등′이라는 단어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좋 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반감

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는 분석. 이에 따라 백악관은 ′불평 등′이라는 표현보다 ′경제 적 기회′에 대해 더 자주 언 급하기 시작했다. 백악관은 28일 예정된 국 정연설에 대해 “대통령이 소득 불균형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며 “이는 기회를 증 대시키기 위한 더 넓은 의미 의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공격적 국정 시사 의회 협조 기다리지 않을 것

지난 2013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 장면

2014년 신년 국정연설에 나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문제는 소득 불균형인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 25일 댄 파이퍼 백악 관 선임 고문은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일자리를 찾 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 민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계획 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퍼 고문은 “장기 실업 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이번 연설에 포함될 경제 전략의 한 부분”이라며 “(오바마 대통 령은) 연설이 끝난 후 4개 주 를 돌면서 더 상세히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메릴랜드주 프린 스조지 카운티를 비롯해 펜실 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위스콘 신주 밀워키, 테네시주 내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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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백악관 관료의 말 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 번 연설에서 중산층 근로자들 의 경제적 기회를 늘리기 위한 직업 훈련과 은퇴 보장제도 등 새로운 행정조치를 밝힐 것이 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 널(WSJ)은 오바마가 핵심 키 워드로 삼고 있는 빈부격차 문 제가 민주당 내에서조차 논쟁

댄 파이퍼 백악관 전략 소통담당 선임보좌관은 “행 동의 해인 올해 대통령은 초 당적 방식으로 의회와 협력 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기회 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일자리와 생계는 무언가 행동을 취하 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마냥 의회 의 협조를 기다리지만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보좌진은 지난해 국정운영 난맥상의 원인 분 석을 통해 올해 오바마가 가 급적 의회를 우회하는 쪽으 로 방향을 잡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이 는 2013년이 여야의 극한 대치로 시리아 내전, 이민법, 총기규제법 등에서 오바마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핵 심 의제들을 거의 추진하지 못한 최악의 해였다는 평가 에 따른 것이다. 백악관 내부 검토 결론 중 하나는 오바마가 “이제 ‘ 총리’ 같은 태도를 버리고 ‘대통령’처럼 행동할 것”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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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이라는 점이다. 이는 오바마 가 지난 14일 올해 첫 각료 회의를 주재하며 “나에게는 펜(Pen)과 폰(Phone)이 있 다”고 말한 것으로 표현됐 다. 펜은 보다 많은 행정명령 발동을, 폰은 비영리기구· 민간영역·재계·대학 등 다 양한 이해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겠 다는 것이다. 행정명령은 주 로 교육 문제나 사회적 이동 성, 기후변화 문제 등에서 주 나 지역 단위에서 할 수 있 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워 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당장 공화당은 민주정치의 후퇴를 지적했다. 랜드 폴 공 화당 상원의원은 “거의 협 박처럼 들리고 오만함도 느 껴진다. 우리나라의 근본 원 칙 중 하나가 견제와 균형이 고 입법이 쉽지 않게 돼 있 는 것이다. 논쟁하고 사람들 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 다. 또한“대통령이 정치의 중심으로 나오기보다 관료주 의를 통해 목표를 이루려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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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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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의 우경화 망동에 경고장 꺼내 든 미국 “1차 대전 발언이 뭐가 문제인가” 아베 적반하장식 언행 연일 계속 케리 美국무 내달 아시아 순방 때 日 빼고 韓, 中만 방문…미국이 일본에 실망감을 표하는 듯한 상황 전개

최근 아베 내각의 국내외 에서의 좌충우돌식 발언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떨어뜨 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NHK 신임 회장의 발언은 그 정점 에 치달았다. 여기에 아베 총 리는 영토 분쟁 중인 중국을 겨냥해 경제성장을 이어나가 려면 주변국과의 신뢰를 쌓 아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발 언을 내놓아 또 한 번 국제사 회에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아베 총리는 26일 미국 CNN 방송의 유명 저널리스 트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인 터뷰에서 “중국의 군비 확 장은 경제 성장이나 번영 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

는다”며 “중국이 경제 번 영을 계속 향유하려면 국제 적으로 긴장 관계를 만들기 보다는 신뢰를 강화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등에 대해서도 “중국 이 무력이나 강압을 통해 현 재 상황을 바꾸려는 어떤 시 도를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 다”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취임한 이래 중국의 빠른 군사 성장 과 센카쿠 열도 분쟁에 대응 하기 위해 일본도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최근 열린 다보스 포럼에선 일본과의 현 긴장

상태를 1차 세계대전이 발발 하기 전 영국과 독일의 상황 과 비교하면서 ‘우발적 충 돌’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발언으로 국제적 논란이 일 자 자신의 발언에 문제가 없 다는 입장을 밝혀 국내외 외 교가를 실망시켰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인터뷰 에서 중국과 군사적으로 맞 설 의도는 없다고 밝히면서 도 “제게는 일본의 영해· 영토와 일본인의 생명과 재 산을 지킬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중 국이 과거 20년간 매년 군비 지출을 10%씩 늘려왔다고

지적하고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앞서 야마모토 이치타 영토 문제담당상은 지난 24일 일 본의 영유권 주장을 홍보하 는 정부 홈페이지를 개설하 고, 외교장관의 의회 정기국 회 외교연설문에 독도가 일 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최초로 명시하는 등 영유권 도발의 강도를 높였다. 홈페이지에는 독도 관련 내용과 함께 중국과 갈등 중 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 오) 열도, 러시아가 걸려 있 는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 영토) 등에 대한 일본의 주 장도 담겼다. 앞서 25일에는 정치적 중 립을 지켜야 하는 일본 공영 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이 위안부와 관련, 아베 정권의 주장을 빼닮은 정치적 발언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모미이 회장은 “한 국뿐 아니라 전쟁지역에는 ( 위안부)가 있었으며 독일 프 랑스 등에도 있었다”면서 “한국이 일본만 강제 연행 했다고 주장하니까 이야기가 복잡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

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관 련 질문을 받고 “일본 지도 자의 역사 역주행 행위와 일 맥상통한다”고 맹비난했다. 이 발언이 아사이신문뿐 아니라 자국 정치권에서 문 제를 삼자 모미이 회장은 발 언 하룻만인 27일 일본군 위 안부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완전히 개인 적인 의견이며, 매우 부적절 했다”고 해명했다. 아베 정권의 잇단 망언과 공영방송인 NHK가 아베 정 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자 미국이 일본에 실망감을 표 하는 듯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내 달 아시아 방문 때 일본을 제 외하고 한국과 중국을 방문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 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 한 듯 미국 측은 “케리 장관 이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열 린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 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일본 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 혔지만 외교소식통은 아베 의 잇단 좌충우돌식 행보가 미·일과의 관계를 다소 불 편하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 2014학년도 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 봄학기 : 2014년 2월 22일~2014년 6월 14일 (종강식 & 졸업식) * 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2월 22일(토) 오전 9시 예정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 (2013 가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 모집과정 : 기초~고급과정(21개반), 이중언어과정(6개) 및 성인반(2개) ☞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 학교주소 :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 등록기간:

* 한글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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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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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은 1월 31일 까지 / 신입생은 2월 15일까지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 (1) 오전반: 9:30am–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 문화,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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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미국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세계 100대 MBA, 하버드 1위

시민권 신청 양식(N-400)

성균관대경영대학원, 45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 올려... 경기침체 불구, 세계 100대 MBA 졸업생 연봉, 5년간 배로 뛰어

새롭게 바뀐다. 신청자 신상에 대한 질문과 도덕성 (Good Moral Character)에 대한 질문 늘어

세계 100대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 생의 연봉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 5년 간 두 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 자체 세계 100대 MBA를 선정하면서, 경기침체가 시 작된 2008년과 2009년 입학해 불황이 한창 이던 2010년 졸업한 MBA 출신자들의 연봉 이 5년간 두 배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북미와 유럽의 많은 경영 자의 봉급이 동결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FT 설문조사에 응한 MBA 졸업생의 94% 는 입학 당시 원했던 만큼 연봉 상승이 이뤄 졌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MBA 졸업생은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 졸업생으로 지난 3 년간 평균 연봉이 18만2천 달러(약 1억9천 700만원)였다. MBA 평가에서 1위를 받은 하버드비즈니 스스쿨 졸업생의 평균 연봉은 17만6천 달러 (약 1억9천만원)로 두 번째로 많았다. FT는 매년 각 MBA 과정의 아이디어 창 출 능력, 학생 및 교수진의 다양성, 졸업 후 직장에서의 승진, 연봉 등을 기준으로 MBA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미국의 하버드비즈니스 스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 했다. FT는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이 아이디 어 창출 능력과 연구 성과, 박사 과정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위는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이 차지 했고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이 3위

에 올랐다. 이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콜럼비아 비즈니스스쿨, 프랑스의 인시아드, 스페인의 이에세비즈니스스쿨, MIT 슬로안, 시카고대 부스, 예일경영대학원이 4~10위를 차지, 미 국 MBA가 10위 안에 7개나 들었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경영대학원이 45위 에 올라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 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기대비즈니스스쿨이 14위에 오른 것을 비롯, 중국 MBA가 100 위 안에 6개나 이름을 올려 강세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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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양식(N400)이 새롭게 바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아직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 만 새로 바뀐 신청 양식은 이 미 알려진 대로 서류가 기존 10장에서 21장으로 늘어난 다. 신청자 신상에 대한 질 문과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에 대한 질문이 늘었고 내용도 구체적으로 바뀐다. 페이지마다 하단에 바코드가 새로 생긴 것도 변 한 부분이다. 이민서비스국은 당초 지 난해 4월 새 양식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도입 시기가 미뤄지면서 이번에 선보인

다. 이민서비스국은 이달 안 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 다. 공식 발표일을 기준으로 이후 90일 동안은 예전 양 식을 사용하는 것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18 세 이상으로 영주권을 취득 한 후 5년(시민권자와 결혼 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는 3년)이 지났어야 하고 최근 5년간 2년 6개월(시민권자 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는 1년 6개월) 이상 실 제 미국에 살았어야 하는 등 조건에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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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January 2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중풍일지 (10) 苦難도 祝福도

2011년 6월에 발병한 나의 뇌졸 중은 나의 몸과 마음에 수 많은 흔적을 남기며 지금도 healing중이다. 한번 손상된 뇌혈관이 재생된다는 희망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주변에 있는 혈관이 손상된 혈관의 역할을 어 느 정도 대신 하여주므로 앞으로 나의 건강 상태는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담 당의사는 나를 고무시키고 있다. 생각해 보면 나는 내 몸에 예고된 중풍 전조 증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고 관리가 소홀 했음을 솔직히 인정한다. 여러 해 전부터 뒷머리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을 무시하였으며, 가끔 나를 괴 롭히던 어지럼증도 대수롭지 않게 여 겨 왔음은 나의 커다란 실수였다. 발 병 후 나의 어리석은 실수를 후회하면 서 내가 심각하게 깨달은 것은 “ 우 리는 평소에 얼마나 많은 것 무시하 고 사는가?”였다. 배우자의 고민을, 자녀들의 불만을, 이웃의 불편을, 제 대로 관찰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부지기수 였음을 인정하게 된 것은 내 가 “중풍”이라는 고난을 겪으며 얻 어진 영적 깨달음이었으니 그래서 고 난도 축복이라 하는가? 3년여의 투병 생활에 전념한 결과 내 靈肉間의 병세 가 많이 호전 되었음을 감사하며 최근 에 실시한 건강 검진 기록을 공개하고 자 한다. (1) 귀하의 혈액 관련 검사 결과는 다 소 벗어나는 항목이 있으나 큰 의의는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2) 귀하의 간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 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 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3) 귀하의 심장 및 소화계 관련 검사 는 정상입니다. LDH수치가 다소 상승 되어 있으나 운동 등의 원인으로 일시 적일 수도 있으니 추후 재 검사를 권 유합니다. (4) 귀하의 종양 및 근골격계 관련 검 사는 정상입니다.

(5) 귀하의 갑상선 및 기타 검사 결과 는 정상입니다. (6) 귀하의 비뇨 및 생식기계 관련 검 사는 정상입니다. (7) 신체기능과 체형에 관한 검사, 생 화학 검사, 호르몬 겸사,를 비롯하여 기타 중요한 임상검사 결과에 의하여 측정되는 전반적인 몸의 건강 상태와 노화의 정도를 말해주는 귀하의 생체 나이(Bio Age)는 70.6세로 주민등록 나이에 비하여 양호합니다. (7) 신장 기능, 폐 기능, 근력, 혈압, 비 만도, 체지방량, 근육량 등과 같은 전 반적인 신체기능과 체형에 관한 검사 결과에 의한 귀하의 physical Age(신 체 나이)는 70.2세로 주민등록 나이 에 비하여 좋은 편 입니다. . (8) 적혈구침강속도, 혈중콜레스테 롤, 혈당조절, 동맥경화, 심장기능과 같은 체내 장기 기능에 관한 검사 결 과에 의한 귀하의 생화학 나이 (Biochemical Age)는 67.4세로 주민등 록 나이에 비하여 좋습니다. 내부 장 기 기능이 양호하고 내부장기의 노화 가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생화학 나이를 유지하려면 건 강한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 이 필요 합니다. 上記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나의 건 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나의 신장과 체중을 고려할 때 외관상 마른 체형이 어서 이제는 체중 늘리기가 나의 지상 과제인 셈인데 이 세상에는 비대한 체 형을 마르게 하는 다이어트만 범람하 고 있을 뿐 마른 체형을 개선하는 다 이어트를 쉽게 찾아볼 수 없음은 유감 스러운 일이다. . 그러나 “긴 病에 孝 者 없다.”는 말이 있음에도 가족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간병에는 고맙고 미 안한 마음이다. 어쩌다가 한인회보에 연재하는 나의 글이 나오지 않으면 전화와 Email에는 필자인 나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의 문의가 쇄도한다. 그들 의 관심과 염려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每週 글 쓰기를 쉬지 않고 있다. 아무리 짧고 부족한 내용이라 해 도 매주 글을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하지 않는가? 내가 좋아하는 글 쓰기, 늘 내 삶의 존재 이유가 되어 온 글쓰 기는 나의 發病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위안이 되고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여 나를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 로 만들고 있다. 더구나 치매나 중풍 등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생활 습관 병에 대한 특집 을 계획하고 있는 모 출판사로부터 “ 鬪病記”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 니 내가 쓰는 글에 대하여 더한 책임감 도 느끼게 된다. “중풍일지”에서 나는 많은 사람들 이 이미 알고 있는 의학적인 정보나 누구나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일률 적인 치료보다는 앞서 소개한 “모관 운동” 이라든가 “Reklexogy” “ 국민 보건체조”, 그리고 “음악지휘 하기” 등 내가 개별적으로 하고 있는 보조 치료법을 소개하였으나 “글 쓰 기” 역시 중풍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한다.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하여서는 두 뇌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우선 쓰고 자 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그 다음에 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나게 하기 위여 나의 경험 속에 있는 스토리를 선 정하고 그에 합당한 보조자료와 어휘 를 수집하되 미사여구나 현란한 형용 사는 될수록 기피하며 문장은 짧고 선 명하게 구성한다는 몇 가지 기본 원칙 에 따라 글 쓰기를 하자면 나의 두뇌는 쉬임 없이 움직이게 된다.. 이는 중풍 재발과 중풍 후유증의 하나인 치매 예 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에서 수년 전 부터 써 오는, 아니 어린 시절부터 글 쓰기를 즐기는 나의 취미도 神이 예비 하여 주신 축복 중에 하나가 아니겠는 가? 이렇게 祝福도 苦難도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실감하며 사는 요 즈음이다. 지금까지 내가 쉽게 쓰려고 노력한 “중풍 일지”가 독자들의 기대에 흡 족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나의 경험에 서 가감 없이 쓰여진 것임을 강조하며, 부디 나와 같이 중풍을 앓고 있는 분들 의 치료는 물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건강을 한 단계 향상시키며 병을 예방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 서 “중풍일지”를 마감한다. (2014 / 1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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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나의 존재 가치 김용환 목사(북부보스톤 한인연합 감리 교회) 이 되는 존재라면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남은 시간만이라도 그렇게 살고 싶다. 그래야 이 세상을 떠날 때 기쁜 마음으로 웃으면서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늘 있 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 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 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 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마태복음 6:30-31). 이 말의 의미를 유 심히 살펴보면 사람뿐 아니라 절대자가 들풀의 존 재가치도 인정해 준다는 말이 아닐까? 들풀조차도 창조주께서 가치 있다고 여겨 돌보신다니 그보다 더 감동적인 말이 어디 있을까?

내가 존재할 가치가 있음을 확인해준 사람이 지 난 월요일 세상을 떠났다. 그 분은 26년전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 미국인 교회에서 만난 Sid Clark 이 라는 백인 남자다. 그분은 한 회사의 세일즈 매니저 로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는 세일즈를 하 는 사람이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말을 조리 있게 잘 했다. 그가 부인과 함께 제자 성경공부에 참여했다. 매주 두 시간 반씩 34주를 만났는데 빠지거나 지각 하는 일이 없었다. 공부를 마치고 났을 때 그의 인 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부르심을 들었다 고 말했다. 절대자가 자기보고 목회자가 되라고 불 렀단다. 오십대 중반에 있는 가장이 가정을 돌보아 야 하는데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겠다니 깜 짝 놀랄 소식이다. 그의 아내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 들의 걱정이 적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그렇게 소 명의식을 갖게 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이 나 라고 말했다. 내가 언제 어떻게 그에게 그런 영향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그는 그렇게 믿었다. 한편 고맙 지만 염려가 많이 되었다. 그는 그 후 목회자가 되기 위한 단기훈련을 받 고 목회자가 되었다. 연합감리교회 미주리 연회에 속한 여러 교회들을 섬기고 최근에는 호스피스 담

당 목사로 일하다가 은퇴했다. 그는 목회하기 전부 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는 병과 싸우면서 목회를 했다. 며칠 전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70대 후 반에 눈을 감았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 그 와 전화로 작별인사를 했다.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 해 주어서 고맙고 언젠가 절대자 앞에서 다시 만나 자고 말했다.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고 생각한다. 궁금한 것은 내가 존재할 가치가 있었 느냐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 미국에서 산 기간만 삼 십 년이 넘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 향을 미쳤을까? 앞에서 말한 목회자로 부름 받은 사람이 외에는 두드러진 영향을 받은 사람은 보이 지 않는다. 내가 존재해서는 안 되는 빨리 사라져야 할 사람이라고 악평할 사람은 없을지 모른다. 그러 나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말할 사람 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나를 낳으신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자 식들에게는 소중한 존재일 것이다. 그 밖의 사람들 에게는 나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닐지 모른다. 존 재 가치가 있는 삶이란 반드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위대한 인물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다른 사람의 삶에 힘

만일 들풀도 존재할 가치가 있다면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의 존엄성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 을 것이다. 아무도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 아도 절대자가 인정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하 지 않을까? 그렇다고 한다면 나의 현재의 모습이 어 떻게 바뀐다고 해도 자존감을 잃어버릴 필요는 전 혀 없다.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서 사람 을 제외하고는 존재가치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 을 것이다. 그저 생명이 있는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존재할 뿐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존재 가치에 대하여 의 심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자신이 존재 가치가 있다 고 생각했으나 은퇴하고 난 후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노인들은 이 사회에 기여하기보 다는 자식들과 나라에 짐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노인들을 위한 사회 복지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노 인들은 존재 가치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 람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은 살아 있는 한 살 가치 가 있다고 믿는다. 사람의 출생과 죽음이 개인이 선택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만드신 분의 뜻에 따라 된 것이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동안 인간의 존엄성 은 보장받아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개인과 가정, 이웃, 그리고 나라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꼭 있어야 하는 존재로 여기 고 그 존재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모든 피조물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 수 있고 이 세상 을 떠날 때 이 땅에서의 삶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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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SAT I 지상강좌 4회 <Critical Reading 실력향상 을 위한 고전독서> 1. On The Origin of Species 종의 기원(Charles Darwin 찰스 다윈), 1836 <Chapter IV> NATURAL SELECTION 5. Consider the case of wolves. It is possible that a cub might be born with a slight innate tendency to pursue a particular prey, and we know from Mr St. John that the tendency to capture particular prey is inherited. If that were followed by some slight change in the climate and in the availability of prey, then that animal would be advantaged. Some of its young would probably inherit the same habits, and by the repetition of this process, a new variety might be formed. Indeed we know, according to Mr. Pierce, that in the Catskill Mountains in the United States, there exists a greyhoundlike wolf, which pursues deer, and another more bulky one which attacks sheep.

6. In man’s methodical selection, a breeder selects for some definite object. Thus it will be in nature; when some place is not so perfectly occupied as might be, natural selection will tend to preserve all the individuals varying in the right direction, so as better to fill the vacancy. <어휘> methodical 엄격한, 규칙을 잘 지키는, breeder 양육자, 육종가, vacancy 공백. <해석> 인간의 엄격한 선택에 있어서 양육자는 어떤 명백한 목적을 위해 선택한다. 그처럼 그것은 자연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어떤 장소가 아마 아주 완벽하 게 차지되지 않았을 때 자연선택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되는 개체가 공백을 채울 만큼 그렇게 더 낫게 보 전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어휘> cub 새끼, innate 타고난, 생래적인, availability 이용가능성, bulky 덩치가 큰, 부피가 큰. <해석> 늑대의 경우를 고려해보자. 새끼가 특별한 먹이를 추구하는 약간의 생래적 경향을 가지고 태어 난다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성요한씨로부터 우리는 특별한 먹이를 획득하는 경향이 유전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일 그것이 기후와 먹이의 이용가 능성에 있어서 약간의 사소한 변화가 뒤따른다면 그 동물은 이용되어질 것이다. 그 새끼의 약간은 아마도 똑 같은 습관을 이어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 정의 반복에 의해서 새로운 변이가 형성되어질 것이 다. 진실로 우리는 피어스 씨로부터 미합중국의 카스 킬 산에는 사슴을 사냥하는 그레이하운드 같은 늑대 와 또 다른 것은 양들을 공격하는 더 덩치가 큰 늑대 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7. The affinities of creatures have sometimes been represented by a great tree. I believe this simile largely speaks the truth. In the diagram, each horizontal line may be supposed to represent a thousand, or a million or hundred million generations, and likewise a section of the strata of the earth’s crust containing extinct remains. The green and budding twigs may represent existing species; and those produced

during each former year may represent the long succession of extinct species. <어휘> affinity 유사성, 친근성, simile 비유, horizontal 수평의, strata 층, extinct 전멸된. <해석> 생물의 친근성은 큰 나무에 의해서 표현된 다. 나는 이 비유가 크게 진실을 말한다고 믿고 있다. 도해에서 각 수평선은 천, 백만, 억 세대들을 나타내 는 것으로 그리고 지각의 층의 한 단면은 전멸된 나 머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되어진다. 푸른 그 리고 새싹이 나는 가지들은 멸종된 것들을 나타낸다. 그리고 각 전 해 동안에 생산된 것들은 멸종된 것들 의 긴 연속을 나타낸다. (자연선택 강해) 이 부분에서 핵심적인 구절은 자연선택일 것이다. 생 물은 자연 상태에서 자기 생존에 가장 유리한 형질을 후손에게 남기게 된다는 사상이다. 즉 이 자연 상태 는 동물이던 식물이던 생존경쟁을 위한 투쟁의 살벌 한 전투장이다. 이 생존경쟁은 무자비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서 동물이나 식물은 생존에 불리한 것들은 결 국 멸종에 이르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것들은 그 변이들(형질들)이 후손에게 유전으로 이어진다. 결 국 다윈의 종의 기원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종의 진 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약육강식의 자연세계의 본 질을 적자생존(the survival of the fittest)으로 전 제하고 모든 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끝없이 진화를 거듭하여 결국은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시스템화한 자연 세계의 해석이 바로 종의 기원이다. (종의 기원 끝) 이번 호까지 종의 기원을 강해하고 다음 호서부터는 플라톤의 공화국(The Republic)의 핵심 부분을 강 해한다.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BIC SAT CLASS 617459-6479, bichurch1@gmail.com)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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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에 대한 5가지 잘못된 상식 1. SAT 고득점은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해도 충분하 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SAT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로 11학년이 되는 여름 방학을 선택하고 있습 니다. 하지만 SAT 2000점이 넘는 학생들 대부분 은 7-8 학년부터 단어 외우기 등등 시작 합니다. 물론 개인별 능력 차이가 있겠지만 특히 공립학 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 GPA가 4.0에 가깝다고 해서 SAT에서도 자동적으로 고득점이 나올 것으로 생각 해서는 안됩니다. GPA는 또 college prep 수업을 듣게 되면 학생 마다 성적에 AP 듣는 학생들 보다 좋은 점수 받기 유리 하기 때문 입니다. SAT는 내신과는 별도로 준 비를 해야 하는 시험 과목입니다. 2. 아이비 리그 같은 사립 대학교는 부자만 갈 수 있 다. 공부를 잘해도 사립 대학교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한 통 계에 따르면 2009년도 하버드 대학 등록금, 기숙사 비 등을 합치면 거이 5만 달러의 금액이 나옵니다. 하지만 하버드 같은 명문 대학들은 동문이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기부금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과 보조금 혜택이 다른 보통 사립 대학보다 어마어마하게 크죠. 그리고 연 방 정부에서도 부모의 재산 및 수입에 따라 학생들 에게 학자금 보조를 합니다. 이러한 각종 혜택을 고려해 보면 하버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개인적으로 충당해야 할 비용은 평균 $12,834입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같은 사립 대학들이 주립 대학 보다 너무 비싸기 때문에 처음 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립 대학교들이 뛰어난 학생들을 끌어 들이 기 위해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곳도 많

3. AP 시험은 AP과목을 이수한 학생만 볼 수 있다.

반대로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지 못하거나 SAT 에서 만점을 받지 못해도 하버드 같은 최고의 대학 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그 비결 중의 하나가 college essay입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고등학 교에서 대학교 수준의 수업을 이수하는 프로그램 을 말합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신입생 원서 평가 시간의 1/3을 지원자들의 essay를 읽는 데 할애 한다고 합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AP 2-3 과목 정도 공부 해도 아이비 리그 수준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졸업하기 전에 6-7정도의 AP 과목을 듣습니다.

한 장의 essay가 GPA나 SAT 성적 못지 않게 당 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Essay에 학생의 생각과 경험 등등을 철저하고 잘 정리되어 있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으므로 원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 만큼 대학 입시가 치열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 다. AP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도 5월 말 에 실시되는 AP 시험(5점 만점)에서 3점 이상이 되 어야 대학교에서 AP 학점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 학교마다 다름) 그리고 학교에서 AP 수업을 듣지 않아도 AP 시 험도 보고,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교 학점 도 미리 따고, 입시 경쟁에서도 우위를 인정 받을 수 있는 AP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다만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아이 비리그 학교 진학 하기 위해서 기본으로 AP 수업 을 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 마 전 뉴스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더이상 AP 5점을 맞아도 college credit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 한 적이 있었습니다.) 4. 좋은 GPA, SAT 고득점이면 원하는 대학교를 갈 수 있다. 매년 입시철에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고등학 교 수석 졸업자 5명 중에서 4명은 낙방합니다. 또 한 SAT 만점을 받은 수백 명이 하버드 대학 입학에 실패 합니다. 최고의 GPA나 만점에 가까운 SAT도 명문 대학의 합격 통지서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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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과외 활동이 대학 입시에 매우 유리하다. 미국 대학 입시 특성 중의 하나가 과외 활동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성적인 부모님들은 빠 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악기 레슨, 스포츠 활동, 자원 봉사, 더 나아가 해외 선교 등 나름대로 과외 활동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입니다. 문제는 앞에서 열거한 이런 과외 활동이 천편일 률적이어서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뉴욕 타임즈에 보스톤 지역의 한 고등학생 이 미국 고등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격투기 클럽을 설립한 과외 활동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즉, 대 학에서 원하는 과외 활동은 구색을 맞추기 위한 과 외 활동이 아닙니다. 그 학생만의 취미나 흥미 혹은 특기를 심화시킨 창의성이 부여된 것이라면 개성을 중요시하는 입학 사정관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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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KSNE Student Essay

[MY SCHOOL LIFE]

Drink or Die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Alcohol is a reality in the lives of young adults”(CNN News). Teens these days are crazy. They party like crazy and they know that nothing can stop them. Sometimes, it involves drinking or doing drugs. I agree, both of those things are awful. It will hurt you if you become addicted and it will be hard to stop, once you start. But teens at the age of 18 or older, are adults in America, and they should have the freedom to consume alcohol and enjoy themselves if they wanted to. In my opinion, drugs are worse than drinking. Drinking is legal but a lot of drugs are illegal. Kids these days are harder to control, and they probably won’t take the law as seriously as they should. If having a drink at the bar becomes harder for them, they will entertain themselves with drugs and other “bad things”. Teenagers will also try to create fake IDs to get into bars and they will break even more laws trying to do that. If the law isn’t effective, why have it? One of the biggest problems of the United States is that teens are able to get contact with drugs. I too, have seen kids with drugs or cigarettes at the mall and local stores. “Surveys at the East Carolina University in the US found that when the drinking age was raised from 19 to 21, 22% of students reported that they intended to use other drugs as drinking became illegal for people of their age”(Idebate.org). If 18 year olds are not allowed to enjoy a drink, then why are they allowed

to vote in elections, serve on a jury, sue people, go into the military and get married? Also, our economy is a pretty important subject in the world. If the age limit to drinking is lowered to 18, teens would be able to drink more in bars and restaurants and great money would be collected from the government from tax. Kids learning how to drink at home in a safe environment would de-mystefy the thrill of alcohol and prevent it from being the “forbidden fruit”. Jews, Italians, Greeks, French, Spanish, Portuguese and many other cultures typically introduce their children to alcoholic beverages to plant a sense that it is better to learn to drink in their parents house than at a bar. 77% of American parents supports the current drinking age of 21. They predict that their kids are not ready to drink yet. A drinking age minimum of 21 has not changed the reality. It’s time to try something different.

New England Korean News

S. Korea defeats Costa Rica 1-0 at L.A. Coliseum

KOREAN PLAYERS RUN TOWARD KIM SHIN-WOOK (NO. 9) WHO SCORED THE GOAL TO CELEBRATE. (YONHAP)

South Korea defeated Costa Rica 1-0, thanks to an early goal in their World Cup tune-up match in Los Angeles on Saturday. Towering 6-foot-6 striker Kim Shin-wook’s goal in the 10th minute stood as the winner at Los Angeles Memorial Coliseum, as South Korea enjoyed an encouraging start to its preparations for the upcoming FIFA World Cup in Brazil. Costa Rica had two players ejected in late in the second half. Without key European based players such as Son Heung-min and Lee Chungyong, who will surely be included in the World Cup squad barring injury, “Players exceeded my expectation,” team manager Hong

Myung-bo said. “Today’s match was important in terms of not only the result but also the performance. I’m glad that we won. Players tried hard and they did it.” Go Yo-han’s short right cross connected to Kim’s sliding right foot after 10 minutes to hit the net of the Central American side. “I just played my role,” Kim said. “I should have scored more. I missed many chances which I shouldn’t have. I will remember today’s play and won’t make the same mistakes.” Costa Rica provided little threat – managing only three weak shots in the entire 90 minutes.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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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32회] 행복은 살아가는 과정 속에 있다. 기계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우리 생활이 더 편 리해지고 있으며 모든 정보가 빨라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운동 겸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도 자동 차로 가고 반드시 가야할 일이 아닌데도 오히려 구 실을 만들어 갈 때가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시간 을 절약하게 하고, 편안한 의자의 승차감이며 차안 에서 듣는 음악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 니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을 답보적인 것 같고 움 직이면서 하는 일은 왠지 더 능률적으로 느껴집니 다. 뭔가를 새롭고 지향적이며 더 많이 이루고 싶은 의욕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하나 봅니다. 그런가 하면 밖에서 하는 일도 있지만 사무실이나 방안에 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컴퓨터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컴퓨터는 클릭 한번만으로 사이버세상에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상관없는 일까지 집요 하게 검색하고 탐구하도록 그렇게 유도해 가고 있습 니다. 웹서핑을 계속하는 것도 기계문명에서 오는 편리함이며 가만히 앉아서도 신속하게 수많은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시대의 흐름은 기 계제품으로 생활하게 하며 그로 인해 컴퓨터나 텔레 비젼앞에서 자승자박을 하고 있습니다. 한 건물 안에서도 이웃과 상관없이 경우에 따라 선 서로 경계하며 자신을 가두고 사는 것이 당연한 삶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밀폐된 건 물은 욕망처럼 자꾸만 높아져가고 그 작은 공간 속 에서 격리되어 살고 있습니다. 기계문명의 취미도

다양하게 발달되어 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간의 정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상대적으로 기계문명을 벗어나 자 연과 더불어 넓은 공간을 즐기는 취미도 많이 선호 되고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은 가벼운 등산복 차림 으로 산에 오르기도 힘이드는데 산악인들은 자일을 메고 험준한 절벽을 타고 오릅니다. 그때마다 저런 운동은 왜 할까?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하는 저항 운동일까? 아니면 매달리기 위해서 하는 버티기 운 동일까? 그 모두가 다 단련하기 위해서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천길 낭떠러지의 절벽을 타고 오르는 산악인과 우리의 인생살이가 비교됩니다. 희망을 향해 오르 는 인생의 삶이나, 절벽을 타고 오르는 산악인이 힘 들다고 해서 좀처럼 포기하지 않는 거와 다를 바 없 다고 봅니다. 어느땐 올라갈 수 도 없고, 내려갈 수 도 없으며 그렇다고 그자리에 메달려 있을 수 도 없 는 상황이 생깁니다.

을 폄하하면서 시대적인 상황에서 점차 뒤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목구멍이 포도 청이요, 세월이 공범이며, 직업에 방관자가 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이나 자부심이 없이는 다른사 람에게도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인간이 무엇인가에 종속되어 있으면 괴로운 일 이고, 좋아서 하는 일이면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즉 고용인으로서 보수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 는 사람은 스스로 고용인으로 종속시켜 버리는 것입 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용인이라 할지라도 창조적 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자유인이 되어가 는 삶이 될것입니다. 저 먼곳에 있는 목적만을 추구하다 현재를 잃고 있으며 행복은 살아가는 과정속에 있지, 과거나 미 래속에 있지 않습니다. 삶의 과정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오늘이요, 이 순간이며 황금보다 더 값진것은 바로 지금입니다.

특히나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무척 조심하 며 다행히 계획대로 정상에 도달했을 때는 성취감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요, 그 정상을 영원 히 차지하도록 놔두지 않으며 계속해서 밀고 올라 오기 때문에 또 밀려서 내려가야 합니다. 성공한 사 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에 관계된 지식 및 정보 도 중요했지만 하고 있는 일에 긍지를 갖고 열정적 으로 노력했다는 대답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 반대로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일

생활 뉴스

자영업자, 주택 모기지 바늘구멍 소득.은행잔고 증명으로 해주던 융자 중단 2년치 소득세신고 서류 제출 등 규정 강화 소득세신고 서류를 통해 충분한 소득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인 자영업자 유학생 초 기 이민자들의 주택 구입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지난 10일 강화된 모기지 관련 규정이 발효된 이후 중소 커뮤니티 은행이나 모기 지 브로커들이 2년치 소득세신고 서류를 통 해 소득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대출업무를 대부분 중단했 기 때문이다.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기 전까지 한인은 행을 포함한 중소규모 커뮤니티 은행이나 모기지 융자를 해주고 이를 대형은행에 판 매하는 브로커들은 대출 신청자가 소득세신 고 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공인회계사를 통 한 소득증명과 은행 잔고증명 등을 통해 대 출 승인을 해줬다. 하지만 새 규정이 발효된 이후엔 이와 같 은 방식의 대출은 사실상 중단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득세신고 서류 로 소득증명이 되는 이들에게만 대출을 해 야 하는 것인지 당국의 지침이 명확하지 않 아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 한다”면서 “규 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예상돼 이전에 신청 된 모기지 업무는 10일 전까지 모두 처리했 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모기지 브로커의 기존 방 식 모기지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대형은 행들이 10일 이후 이들의 모기지를 사들이

는 것을 꺼림에 따라 또 다른 모기지 펀딩을 할 자금이 달리는 탓이기도 하다. 반면 이전부터 엄격한 대출기준을 적용해 온 대형은행의 경우엔 큰 변화가 없다. 한인 은행의 한 관계자는 “대형은행들은 2008 년 이후 자영업자들의 소득을 소득세신고 서류를 통해 검증해 왔기 때문에 10일 이 후에 딱히 달라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은행들의 관망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다. 3년 전 모든 대 출 관련 서류양식이 바뀐 후에도 은행마다 변경된 규정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지만 석 달 정도 지나면서 안정을 찾았다는 것이다. 업계는 또 유자격 모기지(QM.Qualified Mortgage) 규정 시행의 영향도 주시하고 있다. 새 규정은 국책 모기지기관 패니메이 나 프레디맥이 QM일 경우에만 렌더로부터 모기지를 사들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렌 더는 QM이 아닐 경우엔 나중에 체납 고객 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QM엔 대출기간이 최대 30년이어야 하 며 월 소득에서 매달 갚아야 하는 모기지 크 레딧카드 자동차 등 월 페이먼트 합계가 차 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소득대비부채비율 (DTI)이 43% 이하여야 한다는 등 조건이 따른다. 지난해 DTI가 45~49%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엄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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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특집

Wednesday, January 2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오바마케어 의료보험 안사면 어떤 일 발생하나? 벌금은 물론이요, 일각에서는 무보험자의 의료비 지출 비용이 오바마케어 이후 1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4천6백만 무보험자의 1/3 이상은 오바마케어에 의해 건강보험거래소에서 질좋은 보험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이러한 ‘무지’가 더 이상 용서되지는 않는다. 장 질이 낮은 상품도 연간 개 인 치료비 지출 한도가 6,350 불, 가족은 12,700불로 묶여 있다. 만약 위암에 걸려 10만 불 넘는 수술도 받더라도 보험 료 외에 한도액을 지불했다면 추가적인 의료비 지출은 할 필 요가 없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모 든 국민이 국가가 정하는 일 정 수준의 의료보험을 소지하 고 있어야 한다. 기존 의료보 험을 계속 유지하는 자, 새롭 게 민간 보험을 구입하는 자, 그리고 메디케어, 메디케이 드, CHIP(어린이 의 료보험 지원사업), TRICARE, 퇴역 군인 의료보험 가입자 외의 국 민은 반드시 건강보험거래소 에서 의료보험상품을 구입해 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 을 물게된다. 벌금을 면제받는 사람은 불법 체류자, 종교적인 신념으 로 의료보험이 제공하는 베니 핏을 받기를 거부하는 자, 교 도소 수 감자, 인디언 보호구 역 내에 원주민, 2013년 기준 으로 세금신고 금액이 개인 1 만불, 가족 2 만불 이내의 자, 고용주 건강보험지원금과 정 부 보조금 등을 뺀 나머지 본 인부담 보험료가 수입의 8% 이상을 초과하는 자 등은 벌금 을 내야 한다. 벌금은 2013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신고, 즉 2014월 4 월 15일 이전에 하는 텍스리 턴 신고에서 결정된다. 세금보 고서류에는 의료보험 소지 여 부를 묻는 란이 있는데, 위의 벌금 면제 사유가 아니라면 벌 금이 부과 된다. 일종의 징벌 적 세금이다. 2014년에는 성인 1인당 95불, 어린이 1인당 47.5불, 혹은 전체 수입의 1% 중 큰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2015 년에는 벌금이 증액돼 성인 1인당 325불, 어린이 1인당 162.5 불, 혹은 전체 수입의 2% 중 큰 금액을 납부해야 한 다. 2016년이후는 벌금이 대 폭 올라가 성인 1인당 695불, 어린이 1인당 347.5불, 혹은 전체 수입의 2.5% 중 큰 금액 이 기다린다. TurboTax 같은 세금 계 산 프로그램은 벌금이 얼마 일 지 계산해 준다. 연방정부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 해서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400% 이하라면 보조금 혜택 을 주고 있다. 특히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3% 이하라 면 공짜 보험인 메디케이드를 제공한다. 대체적으로 봤을 때 연방 빈곤선 250% 이내의 소득을 올린다면 보조금 혜택 때문에 시중 의료보험료의 45%의 수 준 이내로 보험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방보건부는 전체 무보험 가구의 절반 이상이 매달 100 불 이내의 보험료로 질좋은 상 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개인 의료비용 지출 한도액이 작동하기 때문 에 오바마케어 보험상품을 구 입하면, 아무리 중병에 걸려도 파산을 하거나 돈이 없어 치료 를 받지 못하는 사태는 발생하 지 않는다. 오바마케어 보험상품 중 가

오바마케어 허위 보조금 수령시 어떤 처벌 받나?

기존에 아무리 고액의 치료 비가 요하는 질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보험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보험회사는 질병 의 유무를 따져 물을 수 없다. 올해는 건강보험거래소 가 열린 첫 해이기 때문에 3 월 31일까지 거래소가 열려서 보험상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기간이 단축된다. 메디케어 일정과 맞춰 건강보 험 거래소가 10월 15일 문을 열어 12월 7일 폐장한다. 만 약 폐장 기간에 사망, 출생, 타 주 이전, 결혼, 이혼 등으로 보 험료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에 만 예외적으로 수정이 허용된 다.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을 때의 불이익은 벌금 뿐이 아 니다. 오바마케어는 전국민을 의료보험 시스템 안에 묶고서, 보험에 의해 커버되는 의료비 의 지출을 최소화하는데 목적 이 있다. 그 부담은 보험에 가 입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담된 다. 벌금은 문제가 아니다. 보 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모든 직접 비용이 상승한다. 일각에서는 무보험자의 의 료비 지출 비용이 오바마케어 이후 19% 이상 증가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기회비용 은 말할 것도 없다. 연방정부 와 주정부, 그리고 카운티 정 부는 오바마케어가 전면 시행 됨에 따라 각종 공공의료보험 혜택을 줄여나갈 태세다. 이제 더 이상 지원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다. 보험없이 도 이러한 혜택을 받으면 된다 는 생각도 접어야 한다

연방세법에 의한 각종 세 금 크레딧의 허위 청구로 인 한 개인 배상 최대 금액이 3,500불이다. 실수나 잘못을 했다고 하 더라도 국민들의 생활안정 을 위해 이 같은 배려를 하 고 있으나, 오바마케어에 의 한 허위 보조금 수령은 최대 금액을 정해놓지 않고, 부정 수급 금액 전액과 벌금, 그리 고 이자까지 물리고 있다. 한인 무보험자에게 오바마 케어는 물론 고마운 존재이 지만, 정부 혜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을 잊 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인 K 씨 부부 중 남편이 오바마케 어를 적용받는 기간 진급을 해서 월급이 조금 올랐다고 치자. 오른 금액은 연봉 기준 으로 4백불 정도이다. 이정 도는 괜찮겠지 하고,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K씨 부부는 오바마케어에 의한 정부보조금 8,061불과 자기부담금 5,700불을 냈는 데, 미신고 시점, 즉 소득이 추가로 늘어난 시점부터 다 시 계산해서 추가로 발생하 는 본인 부담 보험료인 수십

불 정도만 더 내면 되는 것일 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바마케어에 의한 법률 은 보조금 8,061불 전액에 대한 환불을 요구한다. 또한 벌금과 이자까지 부과된다. 오바마케어에 의한 한인 자 영업자는 특히 취약하다. 자 영업자는 매출 기복이 심하 기 때문에 소득도 들쑥날쑥 이다. 만약 오바마케어에 가입 해 보조금을 얻은 이후 소득 이 증가하면, 원칙적으로 즉 각적으로 신고해야 불이익 을 받지 않는다. 물론 세금 신고 액수를 오바마케어 소 득 신고 금액과 어느정도 일 치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미네소타 주립대학 교수 이자, 비영리 씽크탱크인 맨 허턴 연구소의 소장인 스테 판 페런테씨는 “오바마케 어는 아직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는 무정형의 그 무 엇이기 때문에, 정직하지 않 으면 당할 수 있는, 수혜자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운 존 재”라며, “최대한 정직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밝혔다.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OPINION

오피니언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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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前 국정원 국장)

先進國 정보기관을 통해 배워야 할 것들 국정원 개혁방안 중 I/O(연락관)의 국회출입제한은, 상당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국회 內 ‘국정 원 개혁 특위’는 2013년 말 국가예 산안을 볼모로 소위 I/O(정보관)들의 국 회 출입제한 등을 골 자로 하는 개혁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1 월 중하순에는 이스 라엘 등 선진 정보기 관을 순방할 계획이 다. 우리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정원의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이스라엘의 ‘모사 드’를 거론한다. 본인도 30여 년간 정보기관에 종 사하면서 항상 모사드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희망했 고, 그러한 바램은 모든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꿈이었다. 국정원의 미래상으로 모사드를 제시하는 정치인들께, 오늘날 모사드와 같은 정보기관이 어 떻게 탄생했는지 한 번 생각해 봤는지 묻고싶다.

OPINION

국정원의 경우, ‘탄생의 業報(업보)’를 제때 청산하지 못해 昨今(작금)의 상황이 초래되었고 많 은 부분에 개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과거 몇 년간 해외공작활동의 책임을 맡았던 행운으로 많은 나라의 정보기관 책임자들을 만나 그들의 역사와 환 경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오늘날의 선진 정보기관이 이룩되기까지, 정보활동을 100% 이해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훌륭한 정치 지도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다. 어느 선진국 방문 시 그 나라의 국가 수반이 비공개 면담을 갖고 “자신이 정보首長(수장)이고, 배석한 정보기관장은 자신의 대리인이라고 하면서 모든 협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받았다. 그 들은 정보업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최 일선 정보요원들이 음지에서 희생하고 있으며, 그 들의 희생을 어떻게든 보상하고 격려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경우 현대 스파이 역사에 가장 훌 륭한 업적을 남긴 모사드 요원 엘리 코헨(Eliahu Cohen)이 시리아 정보기관에 체포되어 처형되는

날 이스라엘은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으며 지금도 매년 수상 참석 하에 추모행사를 하고있다. 국정원 개혁방안 중 I/O의 국회출입제한은, 개 인적으로 상당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정치인들은 우리 정보요원들이 해외에 파견되어 어떻게 활동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일까? 정보수집을 위해서는 첩 보망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은 정보사회의 기본 상 식이다. 유력 정치인과 언론인은 첩보망 대상의 제 1차적 목표다. 그들은 그 나라 사회 각 분야에 영향 력이 크고, 정보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에는 각국에서 파견된 수많은 정보요원이 있다. 그 들이 ‘한국 정보기관은 국회, 정당에 출입할 수 없 으니 우리도 정치인 접촉을 하지 말자’고 할까? 우 리 정치인들이 자신들만의 聖域(성역)을 만들려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 금번 해외순방을 통해 국정원이 선진 정보기관 으로 거듭날 수 있는 正道(정도)가 무엇인지 배워 오길 바란다. 진정한 정치지도자가 탄생되려면 정 보기관에 대한 해박한 이해는 필수라는 점도 명심 하길 바란다.

강철환(북한전략센터)

캄보디아의 북한박물관에는 가지 말자 캄보디아를 방문한 우리 관광객들이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북한이 건설한 박물관에 갈 때에는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북한이 세계적 관광명소인 캄보디 아 앙코르와트 유적 에 1500만 달러(약 160억 원)를 투자 해 문화·역사박물 관을 짓는다는 소식 은 전 세계 많은 사 람들의 궁금증을 자 아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앙코르와트 유적군이 있는 캄보디아 관광도시 시엠립 시내에 ‘그랜드파노라마 박물관’을 건립해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북한의 해외 투자 항목으로는 보기 드 물게 큰 프로젝트다. 현재 50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자기들이 돈을 투자해 다른 나라에 무엇을 만든 것 은 전례가 없다. 한 푼이 아쉬운 북한이 이런 큰 자 금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북한 이 앙코르와트 유적에 투자한 배경은 크게 3가지 요 인으로 풀어볼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캄보디아와 북한과의 오랜 유 대관계를 생각할 수 있다. 김일성의 오랜 친구로 정 치적 위기 때 평양에 장기체류했던 노르돔 시아누 크 국왕과의 관계로 형제국가 이상의 관계를 형성 해왔다.

두 번째는 캄보디아가 갖는 동남아지역에서의 역할 때문이다. 라오스나 베트남 등 전통적으로 북 한과 동맹국이였던 국가들이 모두 대한민국과의 친 선 관계로 돌아섰다. 북한 편이었던 동남아에서 한 국으로 기운 많은 국가들이 다시 북한과 협력을 강 화하려면 거점이 필요할 수 있다. 세 번째는 한국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 을 고려할 때 현금 수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물 관에 전시된 김 부자(父子) 기념물들을 통해 남한 사람들을 포함, 전 세계 관광객들을 상대로 김씨 정 권의 정당성을 선전하는 최적의 위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이러한 정치적·경제적·지리적 이 용가치를 고려하면 아무리 현금이 없는 북한이지 만 거금을 들여 투자할 만한 메리트가 있다는 이야 기가 된다. 북한이 건설한 ‘그랜드파노라마 박물관’에는 8~15세기 꽃핀 크메르 제국 시대의 일상생활과 문 화를 보여주는 대형벽화 등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백두산 풍경과 김정일 생가의 그림까지 전시돼 있 다고 한다. 돈벌이와 체제 선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 를 동시에 잡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다. 박물관 사업을 담당한 곳은 북한에서 김정은을 선전하는데 동원되는 ‘만수대창작사’가 맡고 있 다. 만수대창작사는 노동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소 속으로 김정은 선전 외에 기타 예술작품으로 버는 돈은 모두 노동당에 흡수된다. 북한이 건설해 앙코 르와트 유적지에서 운영하게 될 박물관의 모든 수입 도 노동당 수입이라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북한의 모든 대외사업은 인민경제와 무관한 체제유지를 위한 자금 확보 때문에 벌어지 고 있다. 체제유지 비용은 정치적으로 수령우상화 와 독재자의 호화생활, 체제유지를 위한 핵과 미사 일 개발 등이 포함된다. 과거 금강산 관광 사업이나 현재 진행 중인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창출하는 현금 수입도 모두 군부 운영자금으로 쓰이고 있다. 가중되는 외화난으로 수십만의 근로자들을 해외 에 파견해 막대한 돈을 벌고 있지만 북한당국은 근 로자의 월급까지 갈취하며 핵과 미사일 등 체제유 지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앞으로 앙코르와트 유 적지에 건설된 북한 박물관에 한국 국민은 물론 많 은 해외동포들이 무심코 방문할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이 어떤 식으로 박물관을 유지할지 궁금증이 생긴다. 하지만 캄보디아를 방문한 우리 관광객들이 앙 코르와트 유적지에서 북한이 건설한 박물관에 갈 때 에는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한 개인이 내 는 돈은 작을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 막 대한 돈이 북한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 돈은 인민의 민생을 위한 것이 아닌 바로 우리를 위협하는 핵과 미사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심각하게 인식 해야 한다. 수령우상숭배를 중단시키고 북한이 정상국가로 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식의 선전과 돈벌이 수단은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을 북한정권에 인 식시켜야 한다.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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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회: 헬레나 (Helena) 유럽의 역사를 바꾼, 그 래서 유럽의 미술의 방 향을 바꾸어 놓은 두 여 인을 소개한다. 로마 제국의 영토가 너 무 커져서 이를 쪼개어 통치하지 않을 수 없었 을 때이다. 테니스 선수 죠코비치가 태어난 세르 비아 (Serbia) 도 그 당 시 로마 제국에 속해 있 었다. 그곳에 주둔한 로 마 군인들을 상대로 하 는 술집이 있었다. 술집 딸 헬레나 (Helena) 가 술청에서 부모를 돕고 있다가 고위층 장교의 눈에 들었다. 동거 생활 20년에 아들도 두었다. 장교는 지위가 점점 올 라서 신분이 천한 헬레 나를 내 쫓고 새 장가를 갔으며 드디어는 로마의 황제가 되었다.

헬레나 황태후와 콘스탄틴 대제

성 헬레나의 조각

헬레나는 대박이 터지는 줄 알고 있다가 소박을 성 헬레나의 조각 (바티칸 베드로 성당) 당하고 귀양살이 하다시 식하고 있다. (나폴레옹 피 혼자 살게 되었다. 복 Great) 인 것이다. 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 헬레나는 순례자의 길 이 귀양가서 죽은 세인 었는데, 원수도 사랑하 에 들어섰다. 예루살렘 트 헬레나 섬도, 16세기 라고 가르치는 기독교 에 가서는 예수가 못 초에 발견되면서 부터 를 믿게 되었다. 기독교 박혀 죽은 십자가를 찾 이 성녀의 이름으로 불 인들에 대한 핍박이 한 아냈고 그 자리에 성당 려 왔다.) 참 심해서 1,500명의 순 (Church of the Holy 서기 380년에는 기독교 교자가 나올 정도였지만 Sepulchre) 을 지었으 가 로마 제국의 국교가 그녀의 신앙심은 점점 며, 베들레헴에 가서는 되었다. 국교로 제정한 깊어 졌다. 하느님께서 아기 예수가 누워 있던 테오도시우스 1세가 신 이를 어여삐 여기사 그 마구간을 찾아서 그 자 앙심이 깊어서 기독교 녀의 귀양살이 13년 만 리에도 성당 (Church 를 국교로 제정한 것은 에 황제의 목숨을 거두 of the Nativity) 을 세 아니었다. 그들은 기독 시니, 그녀의 아들이 황 웠다. 이 두 성당은 지금 교 정신을 정치에 이용 제가 되었고 새 황제는 까지 1,700년 동안 순례 하였던 것이다. 불행하 어머니를 불러들여 황태 자를 반기고 있다. 그런 게 태어나 가난과 고통 후 (Empress Helena) 후에는 아들에게 권고하 속에서 살면서도 불평하 로 모셨다. 여 로마에 성당을 짖게 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 헬레나 황태후는 아들 하였는데, 그 성당은 현 게하고, 그래서 부유하 인 황제에게 기독교를 재 세계에서 제일 큰 바 게 살고 있는 특권층을 믿으라고 전도를 하기 티칸의 베드로 성당 (St. 사랑은 못하더라도 반란 시작했다. 황제가 전장 Peter’s Cathedral) 을 일으킬 생각을 못하 게 하는, 예수의 감사와 에서 일전을 벌릴 준비 이 되었던 것이다. 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이리하여 그녀는 천한 사랑의 정신을 이용했던 는 눈이 부실 정도로 번 집안에서 태어나서 로 것이다. 쩍이는 십자가를 보았 마 대 제국의 황태후가 전날, 기독교를 인정하 고 ‘승리하게 해 주겠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 고, 기독교인들을 박해 다’ 는 하느님의 말씀 럽의 역사를, 세계의 종 에서 풀어 주고, 몰수했 을 들었다. 그리고 대승 교사를 바꾸어 버렸다. 던 재산을 돌려준 콘스 을 하였다. 드디어 황제 가톨릭교에서는 성녀 탄틴 대제도, 또 훗날, 그 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Saint Helena) 로 숭상 리스도교를 장려한 나폴 서기 313년에 기독교 을 받고 있다. 그녀의 시 레옹도, 기독교가 정치 를 인정한다고 온 세상 신은 베드로 성당에 안 에 유익하다는 것을 깨 에 선포를 하였으니, 이 장되어 있고, 십자가를 달았던 것이다. 황제가 바로 콘스탄틴 들고 있는 그녀의 대리 대제 (Constantine the 석 상은 많은 성당을 장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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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NH 공인중개사)

매물 얼마나 나올까 -인벤토리 물량 최대 변수 올해 주택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갈것인가를 진단하려면 5가지 요소를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는 재고물량, 둘째는 모기지 이자 율, 셋째는 리스팅 가격, 넷째는 융자 승인 용이성, 다섯째는 투자 수요입니 다. 셀러와 바이어들은 다섯가지 요소 를 잘 분석해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 략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나 프레디맥이 소유한 차압주택이 보스턴 대도시지 역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차압매물은 인벤토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 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주택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벤토리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수요 공급의 법 칙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되면서 가격은 당연히 올라 갈 수 밖에 없었 습니다. 보스턴의 주택 인벤토리는 지난해 초 3개월미만으로 최저수준을 기록했습 니다. 그러나 여름이 후 3.6개월치로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곳도 발 생 했었습니다. 따라서 올해의 주택시 장은 바로 인벤토리 사정에 달려 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셀러들이 가격이 더 올랐을때 팔려고 매각시기를 늦춘다면 재고는 줄어듭 니다. 하지만 깡통주택에서 벗어난 홈 오너들이 매물을 시장에 내 놓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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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재고사정은 봄이 지나봐야 정확한 판단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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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1,08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 Burlington Mall, 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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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융자승인 용이성 바이어가 집을 사려고 애를 써도 융자 가 나오지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 다. 올해부터 바이어의 융자조건이 강 화됩니다.

여기에다 올해말쯤에는 이자율이 5% 대로 진입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 다. 30만달러 융자시 이자율이 1% 오 르면 한달에 180달러를 더 내야합니

Somerville $539,900 Condominium 방 3 / 화 2 / 1300 sf. Renovated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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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760,000 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 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만약 융자조건이 더 까다로워진다면 거래량도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셀러와 바이어의 가격차이가 크 게 느껴진다면 거래량 감소는 당연하 고 지역에 따라 가격이 하락 할 수 도 있습니다.

4%대는 아직도 낮은 수준이지만 바 이어들이 지금의 이자율을 받아들이 기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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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가격

하지만 올해는 이자율이 오른 상황에 서 바이어들이 쉽게 터무니 없는 리스 팅 가격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별로 없 습니다.

이자율 상승으로 더 많은 소득이 필요 해지면서 월급장이 바이어들의 구입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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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이 비율은 지난해도 적용됐으므로 올해라고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 니다.

지난해는 워낙 재고물량이 적다보니 바이어들이 셀러가 원하는 가격으로 움직였습니다.

이자율의 영향력은 이미 지난해 여름 부터 그 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대에 익숙했던 바이어들은 이자율이 4%대 로 오르면서 구입열기가 떨어졌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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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자율 인상은 주택시장 활성화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도 높습 니다.

매물을 마켓에 내 놓은지 2달이 넘어 도 팔리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가격 때 문일 가능성이 90%입니다.

◆모기지 이자율

◆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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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는 늘어납니다.

총소득에서 주택관련 비용과 다른 페 이먼트가 43%를 넘기면 안됩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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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ville $799,000 Twonhouse 방 5 / 화 3 / 2145 sf. Davis Sq. T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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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mont $859,000 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 Belmont High, Public T

G O VR Framingham $43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1800 sf. New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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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mont $649,900 Single Family 방 3 / 화 2.5/ 2683 sf. 마루, 좋은 학군

◆투자 수요 지난해는 첫 주택구입자들이 투자목 적으로 주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였습니다. 투자자들 은 융자보다는 현금동원력을 앞세우 다보니 감정가격이 나오지 않는 매물 도 별 문제없이 사들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적은 돈으로 집을 사려는 첫 주택구입자들이 뒤쳐질 수 밖에 없 었습니다. 그러나 투자수요는 지난해 여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초 20~30%대를 유지했던 투자자들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10%대로 급락했 습니다. 투자자 수요가 줄어들면 첫 주택구입 자들에게 유리하겠지만 구입 수요가 감소하면서 거래량이 줄어들 수 있습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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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교회 임마누엘연합교회 밀포드 Milford Mission Church 밀포드 한인교회에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담임목사 : 김만영 Pastor Manyoung Kim

주일 에배 시간 : 일요일 오전 10시 금요 개인상담 및 친교모임: 오후 7시

One Family Spiritual Relation Program through Bible Study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 결혼 적령기 자녀 문제 • Single Family간의 교제을 통한 회복 • 부부갈등 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불화 •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과 우울증세 • 경제적 손실로 인한 실망감 및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 죄와 구원의 문제 및 불순종의 문제 • 교회 leaders 와의 문제 • Relationship의 문제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140 Main Street Milford, MA 01757 508-634-8710, Cell: 714-356-7888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보스톤성결교회 담임목사 ㅣ 이규연 부목사 ㅣ 안성룡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아동부 예배 주일오전 중고등부 예배 주일오전 찬양예배 주일오후 한글학교 주일오후 새벽예배(월-토)매일오전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10:00 10:00 10:00 12:30 12:30 6:00 8:00 8:00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Boston Evangelical Church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심리테스트

나는 몇점짜리 애인일까? 때때로 직면하는 그의 어이없는 행동에 화해와 용서의 가르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잔인 한 복수의 칼날만이 나를 지배하는데... 매일 밤 괴로움에 짓눌리는 당신을 위해 냉혹한 테스트 를 권한다. ♥ 매일 밤 만나고 싶지만 허벅지를 찌르며 참는다 +20 보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한두 번만 만나라. 갑자기 왜 그 러냐고 남자가 묻거든 바쁘다고 대답하면 된다.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거든 정 말로 바빠지면 그만이다. 영어학원이나 요가 클래스에 등록하라. 그와 관계도 좋아지고 건 강도 챙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love rule : 여자들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데이트 비 용도 각자 나눠서 내고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털어놓는 ‘평등한 관계’는 친구 사이에서나 찾아라. 남녀관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딱 한 가지다. 남자가 여자를 죽어라 쫓아다닐 것. 사 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짜증나는 현실’인 것을 안다. ‘저 남자 나한테 관심있는 거 아냐’하며 은근히 기분 좋아했는데 그게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싶은 여자는 없으니까... 하지만 환상 속의 로맨스는 이제 그만. 정말 연애를 하고 싶다면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서부 터 시작하라. ♥ 오래된 연인인데 약혼이나 결혼 이야기 없이 정체 상태다 -20 그와의 미래를 당연시하는 당신의 생각부터 바꿔라. 현재 무엇을 하고 있든, 그 상황과 패턴 을 뒤집는 거다. 일방통행중이거나 점점 나를 잊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당장 그만두 길 바란다. 그리고 지켜보는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love rule : 연애를 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신의 육감을 믿어라. 나중에 후 회하거나 비참해지고 싶지 않다면 신중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어찌 보면 아주 수동적인 연 에 방식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남자의 약속이나 발언을 능동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잊지 마 라. 연애를 함에 있어 말을 하기보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 말을 삼갈수록 그 로부터 많은 단서를 이끌어낼 수 있다. ♥ 대화할 때 결혼과 아이 등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20 남자가 그런 얘기를 꺼낸다면 당연히 말릴 필요는 없지만 연애 초기에는 가벼운 관계를 유 지하는 편이 낫다. love rule : 감정은 설득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먼저 고백하고 결국 결혼까지 가 게 된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결혼에 성공했는데 무슨 말이냐고? 결혼은 상황 종료 가 아니라 행복한 시작이어야 한다. 그가 당신에게 사랑의 전율을 느끼지 못했는데 결혼생 활이 시작되었다면 그 결혼은 ‘우정 이상, 사랑 미만’의 관계가 될 것이다. 당신, 정말 이 런 생활을 원하는가?! ♥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한다 +10 이런 말은 비즈니스나 친구 사이에만 쓰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절대 아니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도 있다. 그이에게도 반드시 예의를 차리자. love rule : 이제부터는 ‘야!’ 라고 부르던 습관이나 비속어를 섞어 말하는 습관을 버린다. 여성스럽고 신비스롭게 행동해야 한다. 당신의 고민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 습관도 버린 다.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삼가고 스스럼없이 여행을 가자고 청하지 마라. ♥ 그가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도 데이트 중인 것 같다. 의심만 늘어난다 -20 그럼 당신도 다른 남자를 만나라. 바람피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 서로를 ‘독점’할 만한 사이가 아니라면 당신만 ‘온리 유’를 부르짖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love rule :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있으면, 어떻게든 가까이 있을 궁리를 한다. 이는 성격 에 따라 다르지 않고 절대 과장도 아니다. 당신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당신에게 관심이 있으 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고 만날 궁리를 한다는 것. ♥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심호흡 한번 하고 참는다 +30 사귀기 시작한 처음 한 달 동안은 일주일에 한두 번쯤 만나라. 전화도 마찬가지다. 그가 매 일, 아니 하루에도 몇 번씩 메시지를 날리고 전화를 걸어오더라도 일일이 답해주어선 안된 다. 직장이라면 바빠서 통화하기 어렵다고 대꾸하고, 별 용무가 아닌 메시지는 ‘잘’받기 만 하면 그만이다.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난 결혼상대자를 어떻게 공략할까? 당신은 졸업을 눈앞에 둔 학생이다. 지금 서서히 취업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가 되었고, 당신은 지금,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이 회사에 꼭 입사하기 위 해서 어떻게 하겠는가? 1.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2. 면접할 때에 최선을 다한다. 3. 세상일이란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응시해 본다. 4. 정말 자기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다시 한번 조사하거나, 생각한다. ------------------------------1.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희망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보가 우선. 엉뚱한 부분에서의 노력은 시간 낭비. 지금까지의 입사 시험이나 면접의 경향, 어떤 인간형을 회사가 요구하고 있는가 등, 당 신은 적극적으로 조사를 하는 타입이다. 이런 사람은 결혼 에 대해서도 노력을 하는 스타일. 즉 상대에 대해서 많이 알 려고 애쓰며, 그 사람이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이 되려고 노 력한다. 2. 면접할 때에 최선을 다한다. 회사들도 요즘은 개성있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면접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럴때, 많은 사람 가운데에서 반짝이는 사람은 호감을 줄 수 있 겠죠? 면접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당신은 자기자신에 대해 자신감 이 있는 사람이다. 즉 자신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어떤 매력 을 가지고 있는가, 어느 정도 그 사람을 좋아 하고 있는가 등 강력한 대쉬를 하는 타입이다. 3. 세상일이란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응시해 본다. 이런 착잡한 대답을 하는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도 적극성을 가지지 않는다. 즉 여러모로 힘을 써 보지만, 역시 경쟁자는 존재 하는 법이므로, 안될 경우에는 할 수 없는 일. 그리고 ‘잘 풀릴 때에는 가만히 있어도 잘 되는 법’ 등의 ‘될대 로 되겠지, 뭐!’ 스타일! 4. 정말 자기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다시 한번 조사해 본다. 일류기업이라고 평판이 났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입사하고 난 뒤에 ‘이런 회사는 아니였는데...’라고 후회하는 경우 가 간혹 있다. 즉 「다시 한번 조사해 본다」라고 대답한 당 신 의 마음 속에선 ‘잠깐만 기다려봐...’라는 소리가 자주 들 려 온다. 다시 말해 정말로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 행 복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는 타입. 그러 므로 당신은 깊이 검토한 다음에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라 말할 수 있다.

한인회보 광고 안내

love rule : 친구들이 가끔 옆에서 이렇게 부추긴다. ‘전화해, 밑져야 본전이지 뭐’ 하지만 기억하라. 종종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을! ‘그 남자 그 여자의 연애기 술’에서는 이렇게 충고한다. “여자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남자는 더 몸이 달아 먼저 연락 하게 되어 있다. 사실이다, 여자가 쫓아다녀서 결혼에 성공한 경우, 머지않아 권태기를 느껴 지루한 결혼생활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안타깝게도 남자와 여자는 뇌구조부터가 다 르다. 사랑과 낭만에 대해 느끼고 인식하는 방법 자체가 다르다는 말씀. 남자들은 생물학적으로 공격자에 속하고 도전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만, 여자들은 안정감과 결 속, 정착 등에 집착한다. 이것은 문명이 시작된 이후 불변의 진리다. ♥ 내 스케줄을 그에게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다 +20 당신은 늘 바쁘고 신비로운 존재여야 한다. 여태까지 날마다 통화를 했다 하더라도, 이제 부터는 이틀에 한 번씩만 통화한다. 늘 당신을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남자가 당신과 하루에 수차례 얘기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말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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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New England Korean News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제2편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저 살고 난 뒤에 고구려가 있는 것이지 우리가 죽고 난 뒤에 고구려가 무슨 소 용이 있겠소. 그러니 내가 대장군에게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이오. 이 해하시기 바라오.” 효명이 이렇게 말하자 그때서야 영 건은 왜 그가 태왕에게 일우 납치 사 건을 이야기할 수 없는 지를 깨달았다. 그도 역시 인간인지라 현 태왕에 대해 두려움이 드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었 다. 그때 신성이 두 사람에게 한 가지 묘책을 말해주었다.

제2장 일우를 구출하라(2) 사영건은 이렇게 말하며 마침 도 착한 술을 한 잔 쭉 들이켰다. 속으로 는 네가 어찌 나오나 보자 하는 심정 이었다. 그러자 효명도 술을 한 잔 따 라 먹더니 안주로 제비집 요리를 입 에 넣고는 우물거리며 씹어대었다. 그 러더니 혀를 끌끌 차며 말을 내뱉듯 이 하였다. “그런 버러지 같은 놈들은 그 저 모두 소탕하여야지 고구려가 안정 이 될 것이오. 일우인지 소인지 하는 녀석이 무어가 그리 중요하다고 나라 에 내전 운운 하시오이까? 그 녀석을 미끼삼아 천부신검을 빼앗아 태왕에 게 드리는 것이 대장군이 해야 할 일 같소이다. 그리고 조의선인들이 설쳐 대어 보았자 우리 정규군 100만에 비 하면 조족지혈이 아니겠소? 그냥 태왕 의 처사에 맡깁시다. 우리는 그저 태왕 이 천부신검의 보호를 받도록 도와야 할 것이외다.” 그는 여전히 안주를 씹어 삼키면서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주워 삼키고 있었다. 영건은 기가 막혀 술만 연거푸 들이마셨다. 이런 한심한 자가 일국의 대대로라니. 도대체 태왕은 무슨 생각 으로 이런 소인배를 국정의 최고 자리 에 앉히고 나라꼴을 엉망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 모를 일이었다. 영건은 다 시 한 번 강경하게 군부의 입장을 전해 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보시오, 대대로 나리. 고구 려 정규군 100만이 조의선인들이 없 이 무슨 힘을 쓸 수 있단 말입니까? 아 마 더 이상 그들을 자극했다가는 내란 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니까 그 말을 이 해하지 못하시겠소? 대대로께서 직접 태왕 폐하를 만나 이 문제를 풀라고 하 셔야 합니다. 만일 더 이상 사태가 악

화되면 수습할 길이 없다는 말이외다. 내 말뜻을 알아들으시겠소?” 영건은 좀 핏대를 내어 강경한 말 투로 효명에게 말하자 효명은 몹시 기 분이 나빠졌다. 무식한 군인 놈들이 무슨 정치를 안다고? 내가 임마 그 말을 태왕에게 하는 순간 내 자리는 물론 네 자리도 위험할 거다. 태왕이 얼마나 무섭고 독 한 인간인지 네가 아직 모르니까 그러 는 모양인데 이 인간을 어떻게 해야 알 아듣게 설득하나? 이때였다. “대대로 나리, 신성이 외다. 들어가도 되겠소?” 아이고 잘 되었다. 저 중놈이 아주 적절한 때 들어오는구만. “오, 큰스님, 어서 들어오시지요.” 신성은 방에 들어오자 효명의 바 로 옆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사영 건을 향해 눈길도 한 번 주지 않고 술 잔에 술을 따라 마시더니 안주로 닭다 리를 하나 쭉 찢어 입에 넣고서는 맛 있게 먹기 시작했다. 영건은 순간 속 으로 울화가 치밀었다. 중놈이 술 에다 고기까지 쳐 먹다니 저 꼬락서니 하고는....... 그는 마음속으로 매우 불쾌하여 자 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러자 신성이 영건을 향해 한 마디를 툭 내던졌다. “삼군대장군은 일우를 구하라는 청려선인 늙은이의 부탁을 받고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아니오?” 영건은 기가 막혔다. “내 이 중놈을 그냥 단 칼에........” 이렇게 과격하게 말하면서 영건은 바로 품에서 단검을 꺼내 신성의 목을 겨누었다. “네 이 요망한 중놈아! 네가 무엇

을 안다고 이리 요망한 입을 함부로 놀 리는 것이냐? 네가 오늘 내 손에 죽고 싶으렷다.” 그러자 신성은 깔깔 대고 박장대소 하며 술 한 사발을 벌컥 벌컥 단숨에 들이마시는 것이 아닌가? “내 사 대장군이 천하 영웅인 줄 알았더니 이제 보니 일개 졸장부였구 만. 그리도 성질이 급해서야 무슨 천하 의 큰일을 한다고 쯧쯧. 고구려의 군사 대권을 맡은 자가 저 정도 수준이라니, 쯧쯧. 사 대장군! 당신이 진정으로 고 구려를 생각한다면 그만 화를 풀고 앉 아서 고구려에 일어나고 있는 이 내란 사태를 풀 길을 찾아봅시다. 그리고 대 대로도 사 대장군의 말을 심각하게 들 으시오. 아마 머지않아 도성에 큰 일이 날 것이외다. 그러면 대대로는 그 책임 을 지고 실각하게 될 것이 틀림없소이 다. 내 말 명심하시오.” 신성이 이렇게 말하자 사영건은 그 가 요사스럽지만 대단한 인물인 것을 알아챘다. 그는 칼을 거두고 자리에 앉 았다. 그리고 사과의 뜻으로 신성에게 술을 한 잔 주었다. 그러자 진효명은 흐뭇한 표정이 되어 두 사람을 바라보 더니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문제는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느냐 하는 것이오. 만일 내가 그 말 을 하면 태왕은 나를 치려고 할 것이 고 대장군이 이야기하면 대장군 또한 살아남기 힘들 것이오. 항간에 떠도는 왕당 척살대 및 왕당 군사들 실종 사 건에 대한 소문을 종합해보면 분명히 태왕과 관계가 있을 터. 지금 이런 상 황 하에서 현 태왕의 가장 큰 약점인 정통성 문제가 걸린 천부신검을 포기 하라는 말을 한다면 과연 그가 웃으며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겠소. 대장군이 나 나나 목숨은 하나요. 우리가 아무 리 고구려를 사랑한다 해도 우리가 먼

그 묘책은 현 태왕과 청려선방을 비 롯한 조의선인들이 절대 부딪치지 않 고 또 아무도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 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즉, 납 치된 일우를 그 누구도 모르게 원래 상 태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과 같은 일 이지만 두 사람은 이 일을 모르는 척하 고 그저 청려선방의 젊은 혈기가 넘치 는 조의선인 중 하나에게 일우의 행방 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오죽이나 잘 알아서 그 아이를 탈출시 키겠느냐. 그리고 이후에 벌어질 일은 태왕과 그들 사이의 문제이니 군부나 조정에서는 전혀 모르는 일로 하면 감 쪽같이 끝나는 것이다 운운. 두 사람은 신성의 계교에 혀를 내두 르며 감탄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그날 밤 크게 사례한 후 셋이서 함께 질탕 하게 술을 마셨다. 다음날 신성의 계교 에 따라 한참 일우의 행방을 쫓고 있던 연개소문에게 일우의 소재에 대한 정 보가 웬 낯선 중에 의해서 제공되었다. 그는 왕궁의 북쪽에 진영이 있는 왕 당 본부 감옥에 감금되어 있었는데 온 몸이 포승줄로 꽁꽁 묶인 상태에서 군 사 5명에 의해 감시되고 있었다. 감옥 은 단층에 약 방이 50 개가량 있었는 데 주로 국사범들이나 정치범들 및 태 왕의 지목을 받은 죄수들이 임시적으 로 갇히는 곳이었다. 그 감옥은 튼튼하고 단단한 검은 벽 돌로 지어져 있었고 한 평 정도의 작은 방 마다 약 2장 정도의 높이였다. 창문 은 천장 바로 밑 부분에 사방 1자 정도 의 배기구였고 쇠창살로 이루어져 있 어 그곳을 통해서는 도저히 탈출할 수 는 없었다. 또한 감옥의 튼튼하고 육중 한 쇠문은 너무도 크고 무거워서 장정 10인이 온 힘을 다해 들어 올린다 해 도 단 한 치도 움직일 수는 없었다. 방 바닥은 그저 짚들을 깔고 그 위에서 잠 을 잤는데 겨울의 차가운 한기가 온 몸 을 파고들었다. 그를 감시하는 왕당 군사들은 교대 로 반 시진마다 한번씩 나타나 쇠문 가운데 격자 모양의 쇠창살 틈으로 그 를 들여다보았다. 가끔 그들은 어린 일 우를 바라보며 장난을 치고 싶은 듯 히 죽히죽 웃었는데 일우는 그들을 바라 보며 그저 소 닭 보듯이 하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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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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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도마뱀의 우정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렸을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지 3년이 된 건물을 헐게 되었답니다.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뒷다리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더니 인부들은 한결같이 집을 짓던 3년 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힌 채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습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사실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 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못에 박힌 친구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가져다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 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줄 수 있는 사람" 사람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사랑하는 것은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친구 또한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픔과 슬픔을 감싸안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는 법이지요.

크게 한번 웃어 보세요!!! 제목: 세상에 이런일이 (실화) .... #1.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꼬추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 하고 있었슴. #2.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 #3.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주었슴,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왔다 함. #4. 어떤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 여자가 애교 무지 섞인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어때? 별로 안어울리는거 같지"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짐... #5.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를 멈췄더니 노 부부가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난 택신줄알았다고......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 남은 사람들이 다 떠나간 후 마지막까지 그의 존재를 믿고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단 한 사람에게라도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눈물과 감동있는 도마뱀 이야기 나의 소중한 친구를 생각하게 합니다.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24조 기억을 믿지 마라..... 아내와 싸울때 그대의 기억을 믿지 마라... 여자는 대게 남자보다 기억력이 뛰어나다. 특히, 그대가 잘못했던 일에 대해서라면 아내는 그날 그대가 집어던진 신문의 사회면 헤드라인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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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anuary 29,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이학렬 부부 박석만 부부 변용구 김우혁 부부 이근홍/원방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김정숙/김석중 보스톤정관장 권정자 산수갑산 노정자

New England Korean News

박석만($100)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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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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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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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Min Park, Nayun Eom Barry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지난 한해 동안 저희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와 함께 해 주신 동포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갑오년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에도 변치 않는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조장익 양제희 염승헌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남궁연($200), 김병국($200), 이경해($200), 최순용($200), 방경남($200), 유한선($200),

안병학($200) 이학렬($200) 권복태($200) 윤미자($200) 전좌근($200) 조온구($200)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최한길,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 화합사업]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문화 복지사업]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국 문화 행사 ( 음악회, 영화상영, 학술대회 등)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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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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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anuary. 29. 2014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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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4

2014년 뉴햄프셔한인회 신년 하례식을 위해 찬조금 및 경품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18일 뉴 햄프셔 한인회 주최 신년하례식 및 회관 건립 모금행사에 참석해주신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경품 및 찬조금을 기부해 주신 단체 그리고 동포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찬조금 및 경품 후원현황 (무순) 고문단(한윤영, 김섭, 박춘근):

한국왕복 비행기표($1,000.00)

김섭 고문:

$500.00

그린랜드교회(한상신목사):

$500.00

H-mart:

$300.00

김섭 고문: 한윤영 고문:

Boots(5족) 43” SAMSUNG TV Set

보스톤 한인회 한선우 회장:

$100.00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이계훈 회장):

$200.00

김영기 전 보스톤 한인회장: 중앙대 동문회: 고 박용근 회장 가족:

청기와 Gift Card($50 x 1) $100.00 소형 교자상 1점

가든식당:

$100.00

이가그릴:

Gift Card(Dinner Buffet for 2 x 4)

북경식당:

Gift Card($25.00 x 4)

청계식품:

Gift Card($50.00)

은혜식품:

항아리 4점

권한섭 북부보스톤 교회 상록회 회장:

$100.00

김창근 세무사:

$500.00

허민선 전이사:

전기 밥솥

정윤모 옹/민유선 전 보스톤 노인회장:

$400.00 수필집/간증집 외

뉴햄프셔한인교회 장계은 목사:

$300.00

Dr. 박영찬, DMD:

$300.00

익명기부자:

고급 와인 – 2 Boxes (24병) Pyrex 용기 Set 1점 휴대용 BBQ Set 1점 쌀 2 포대(20lbs)

협찬기관/단체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보스톤 한인회,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뉴 잉글랜드 시민협회

기부해주신 찬조금과 경품은 본회의 발전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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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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