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9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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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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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인회“설”맞이 떡국잔치 보스턴 한인회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뉴잉글랜드지역 모든 한인분들을 초청합니다. 외로운 이민생활을 함차게 이겨내며 떡국과 함께 푸짐한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손잡고 떡국을 함께 나누며 이민생활의 정을 함께 느껴 봅시다.

일시 : 2월 13일 (토요일)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s St., North Andover, MA 01845

올해도 저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보스턴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가고자 함니다. 한인 가족들과 함께 가는 길은 정말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했기 때문입니다. 자 함께 갑시다. 지치고 힘든 이민생활 제가 이끄는 보스턴 한인회가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주저도 꺼리낌도 없이 무조건 함께 갑시다.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 갑시다. 함께 하는 새길에는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2016 김경원 한인회장 신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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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한인회 공고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보스턴 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공고

2월 행사 안내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1/4분기 정기 이사회 한인회 사업계획 및 신임 임원 인준 예정 보스턴 한인회 안병학 이 사장이 오는 2월 13일 토요 일 오후 1시 2016년도 1/4 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한다고 공고했다.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 는 2016년도 보스턴한인회 사업계획 승인과 신임 임

원에 대한 인준 절차가 있 을 예정이며 3월 개최될 한 인회 정기총회에 대한 논 의도 함께 이루워 질 예정 이다. 안병학 이사장은 “2016 년도를 새롭개 시작하는 한인회의 첫 정기 이사회

1) 2월 3일 첫째주 수요일은 사랑방으로 모입니다.

니 만큼 모든 이사들은 빠 짐없이 참석해 줄것”을 당 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한 인회 설날맞이 떡국잔치 행사와 함께 열리게 된다 (KSB)

후원 : 가든하우스(충청향우회 협찬)에서 구정맞이 어른들께 식사제공 장소 : 국제선교회 2) 보스톤 한미 노인회 정기 이사회 일시 : 2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30분 장소 : 청기와 식당 3) 2월 17일 세째주 수요일은 사랑방으로 모임 4) 청기와 주체 효도잔치

일시: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국제선교회 회의실 (57 Peters St. North Andover, MA 01845

일시 : 2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 청기와

* 이사회 후에는 한인회 임원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니 한인회 임원들은 빠짐없이 떡국잔치에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2016년 사랑방 프로그램 소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청 떡국잔치 출장 접수 받습니다 2월13일(토요일), 여권번호 지참 요 보스턴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재외국 민 선거인 신청이 2월13일 토요일로 마감됨에 따라 한인회 떡국잔치를 기해 출장 접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재외선거인 등록을 위해서는 여권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별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날 선거인 등록을 위해서는 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거나 영주권을 지참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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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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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떡국”으로 보스턴의 “정(情)”이 피어납니다. 한인회에 따뜻한 애정을 갖고 한인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보다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 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 복이 깃들길 기원 드립니다. 금번 저희 한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인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한인회”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모든 한인가 족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 떡국 잔치”를 준비하였습니 다. 특히 이번 떡국잔치는 매년 효도잔치의 일환으로 진행 되었던 경노행사의 틀을 깨 고 모든 한인들이 동참하는 한인 전체의 행사로 진행하 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은 물론 어르신들 을 모시고 계신 가족들 손 자, 손녀들 모든 가족이 함 께 손잡고 즐길 수 있는 행 사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 녀노소 누구든 한인이면 누 구나 함께 하시어 즐거운 “ 설”도 보내고 맛있는 떡국도 함께 나누며 보스턴의 “정” 을 활짝 피웠으면 합니다. 또한 꼭 한인이 아니라도 우 리의 설을 함께 하고자 하는 외국인 친구나 친지들이 있 으면 모두 모시고 오십시요. 한인회에서 맛있는 떡국을 정성스럽게 대접해 드리겠 습니다. 지난 1년 저는 한인회 임원 들과 함께 한인회장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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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 웠습니다. 때론 힘들고 어 려운 일도 있었지만 제 기억 속엔 언제나 저를 환하게 맞 아 주시던 동포 여러분들의 따뜻한 미소가 자리잡고 있 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 로 한인회장의 직무를 수행 했고 언제나 보람을 느끼며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 습니다. 올 한해도 저희 한인회는 한 인동포들과 함께 나누고 함 께 호흡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입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도 우리 한인회에 따뜻한 애정을 갖고 한인회 를 통해 한인사회가 보다 발 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 장 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자! 이제 우리는 또 한번의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하였 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한번 밖에 없는 새해를 우리는 대한민 국이란 자랑스런 조국 덕에 두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것 입니다. 정초 1월 1일 다잡 았던 마음의 각오가 흐트러 졌다면 이번 설을 맞아 다시 한번 각오를 세우시기 바랍 니다. 저희 보스턴 한인회도 여러 분들과 함께 흐트러진 마음 을 다 잡고 힘차게 전진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뛰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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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총영사관 2016년 창조경제 비즈니스 새해 모임 가져 2016년 새해 비즈니스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한인 동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마련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1 월 21일(목) 뉴잉글랜드 지 역 한인상공단체, 과학기술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한인 동포경제 활성화방안을 모 색하기 위한 창조경제 비즈 니스 새해모임을 개최하였 다. 이번 모임에는 세계한 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보스턴지부 회장단(안병학 회장, 이승 기 이사장, 이상우 사무국 장), 고종성 한인바이오산 업협회(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회장, 조진행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

드지부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New England: KSEA-NE) 전 회장, 김승 빈 뉴잉글랜드 한인바이 오 제약산업협회(Korean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NE) 회장, 노명호 세탁협회 (New England Korean Drycleaner’s Association) 전 회장, 김병국 UMass 대학 교수, 이유택 보스턴대학 교수, 황우성 하버드 의대 연구교수 등 보스턴 지역 비즈니스 대표 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장들 의 2016년 새해 비즈니스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한인

The K-Boston News

시민협회, 2016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모집 2016년 2월 10일까지 신청

동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네트워크 교류 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엄 성준 총영사는 2016년을 한인비즈니스 활성화를 위 한 전기로 삼자고 하고, 한 인 상공인단체 조직 및 협 력 등 공동노력, 한인 과학 자 및 상공인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여한 이 지역 주요 단체장들은 각 업종별로 직 면한 현안들을 함께 토론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 회와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세 미나를 통해 모임을 지속· 발전 시켜나가기로 하였다.

시민협회가 차세대를 돕 는 정기 장학사업의 일환 으로, 올 2016년 정치 인 턴쉽 장학생을 모집합니 다. 작년에도 대학생 인턴 및 고등학생 인턴 총 6명 이 메사추세츠 주지사 찰 리 베이커 사무실, 엘리자 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 실, 테키 첸 하원의원 사 무실, 미쉘 우 보스톤 광 역시의원 사무실 그리고 르랜드 청 켐브리지 시의 원 사무실에서 모두 성공 적으로 인턴쉽을 끝내었 습니다. 올해에는 처음으 로 대니얼 고 보스톤 시장 - 마틴 J. 월쉬의 수석보 좌관 사무실에서 인턴쉽 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선정 대학생 에게 각 $2,000이 수여되 며, 여름 6-8주간 메사추 세츠 주지사 찰리 베이커 사무실 혹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에 서 인턴쉽을 가지게 됩니 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각 $500의 장학금수여와 테키 첸 하원의원 사무실, 미쉘 우 보스톤 시의회 의 장 사무실, 대니얼 고 보 스톤 시장 수석보좌관 사 무실 및 르랜드 청 캠브리 지 시의원 사무실에서 인 턴쉽을 가지게 됩니다. 관심학생은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까지 시민 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됩니다. *참조 : 메사추세츠 주 지사 찰리베이커 사무실 및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 사무실은 2월 초순 경 지원 마감이므로 인턴 쉽 담당자에게문의 요망.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이트: www.kacl-ne.org/ doc/2015/2015_summer_internship.pdf 에서 다운받아 신청할수 있으 며 신청서, 지원 동기 에 세이 1 ~ 2 장, 성적표, 추 천서 2 장 및 이력서를 담 당자 인 임균택 사무차장 ( kyuntaek001@gmail. com )에게 보내면 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 해 회장(508)962-2989;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혹은 임균택 사무 차장 (857)207-7711 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인텁쉽을 돕는 “정치인턴 장학사업 을 위한 모금만찬”이 예년 과 같은 장소인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6년 4 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에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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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밀알한국학교, 민속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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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교회 보스톤 지회 와

2월 7일 오후 1시 30분, 설 맞아 다양한 민속놀이도 즐기고, 상품도 받고…

보스톤 한미 노인회 합동 이사만찬 개최 안내 2016년 2월 14 (일요일) 앤도버 국제선교회에서

지난해 밀알한국학교 민속잔치 사진

쳄스포드에 위치한 밀알 한국학교(교장 김현주)에서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 여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 한다. 김현주 교장은 “이번 설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는 우리 문화와 전통을 배

우는 귀한 시간을, 부모님 들께는 잊혀져가는 옛 추억 을 되살리는 정겨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 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 했다. 이번 밀알한국학교 설 날 행사는 2월 7일 오후 1

시 30분 경에 시작하며 세 배하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공기놀이, 투호 놀이 등이 펼쳐지고 참여한 모든분께 솜사탕과 상품을 드린다고 한다 특히 세배할 학생들은 한 복 착용을 권하고 있다.

<밀알한국학교 소개> 밀알한국학교는 2002년 밀알한인교회 안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기초반, 초급반, 중 급반, 고급반이 있다. 2016년 봄학기는 2월 21일 시작되며 매 주 일요일 오후 1 시 30분에 시작하여 3 교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밀알한국학교는 학생 대비 교 사의 수가 많아 소그룹 교육이 이루어지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여러 행사와 활동, 실습 교육을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와 전통을 배우게 된다.

큰 성공의 붉은색을 의미한다는 병신년을 맞아 국제 선교회 보스톤 지회와 한미 노인회 에서는 합동으로 이사만찬을 개최합니다. 저희들 재단에 참으로 고맙고 소중한 이사님들을 모시고 어깨를 웅크리게 하는 이겨 울의 한파를 잠시녹이고자 가슴 훈훈한 자리를 마련합 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어서 뜻깊고 따 듯한 환담의 저녁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 유영심 회장 국제선교회 이은주 지회장 Date: 2/14/2016 Time: 4:00PM Place: 57 Peters Street North Andover, MA. 01845 한인회보 광고문의 ㅣ Advertisement Inquiry

교내 행사로는 번역대회, 읽기대회, 전통 연극공연, 민속잔치, 교지 발행 및 표지그 림 경연대회 등이 있으며, 협의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금까지 글짓기 대회 와 그림그리기 대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낸 바 있다.

한인회보 광고 문의 E-mail 문의 : haninhoebo@gmail.com 전화 문의 : 646-220-3314 (보스턴 한인회 문화홍보 부장) 한인회보 광고 시 501C에 의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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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보스턴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비영리 한인 소식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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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가족초청 이민 1인 소득기준 1만1,880달러 미주 한인들 해외재산 신고

지난해보다 110달러 올라

거주자 판정 여부 문의 급증

미국에 4인 가족을 둔 재정보증인이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 초청할 경우, 기준 가족 수는 부모 2인을 합쳐 6인으로 간주

가족초청 이민을 위한 소득하한 기준선이 되는 2016년 연방 빈곤 기준선 (poverty guideline)이 확정 됐다. 연방 보건부는 지난해 빈 곤 기준선에서 약 1% 정 도 하한선을 소폭 인상한 2016년 빈곤 기준선을 확 정해 지난 25일 연방 관보 를 통해 발표했다. 연방 빈곤 기준선은 가족 을 이민 초청하는 재정보증 인의 최저소득 기준이 된

다. 재정보증인은 연방 빈 곤 기준선의 125% 이상 수 입을 입증해야 가족을 이민 초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로 적용되는 2016 연방 빈곤 기준선은 (하와 이, 알래스카 별도)은 1인 가족 기준 1만1,880달러로 1만1,770달러였던 지난해 에 비해 110달러가 인상됐 다. 2인 가족은 1만6,020달 러, 3인 가족은 2만160달 러이다. 가족 구성원이 4인

인 경우, 연방 빈곤 기준선 은 2만4,300달러가 된다. 8 인 가족은 4만890달러이 다. 9인 이상 가족은 8인 가 족 기준선에 가족 구성원 1 인 추가 때마다 4,160달러 씩 인상된다. 미국에 4인 가족을 둔 재 정보증인이 한국에 거주하 는 부모를 초청할 경우, 기 준 가족 수는 부모 2인을 합쳐 6인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 재정보증인은 6인 가족 기준 빈곤 기준선 3만2,580달러의 125%인 4 만725달러 이상의 연 소득 을 입증해야 부모를 초청할 수 있다. 한편, 하와이주의 연방 빈 곤 기준선은 1인 가족 기준 1만3,670달러, 알래스카는 1만4,840달러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삼성페이 “미국서도 쓴다” 미국에서 삼성페이 한국내 카드 결제가 본격화할 전망

한국의 대표적인 카드회사인 비씨카드가 한국 카드사 최초로 미국에서 삼성페이 해 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동반 진출을 추진하는 KB국민카드, 삼성 카드, 하나카드보다 앞서 결제를 연동했 다. 미국에서 삼성페이 한국내 카드 결제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6일 한국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말 해 외가맹점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 는 KB국민카드 등 네 개 카드사보다 한발 앞서 비씨카드가 미국시장에서 삼성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 한다. 앞서 비씨카드는 해외 결제 테스트 를 완료했고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애플리 케이션(앱)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다. 비씨 카드 회원은 삼성페이에 등록한 비자, 마 스터 카드로 미국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 능해진다.

비과세 혜택땐 “거주자”·불리할땐 “해외거주” 한국 기획재정부에 따 르면 최근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를 놓고 미 국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기업가들이 거주자 판정 여부를 묻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이 데이터를 활용 해 1만명 가량의 납세자 들에게 해외재산 자진신 고제 안내문을 발송한 이 후부터다. 이 같은 문의가 급증 하자 ‘역외소득·재산자진 신고기획단’ 소속 공무원 들은 미국 등 해외 국가를 직접 찾아 해외사업가(자 산가)를 대상으로 신고대 상의 기준점이 되는 거주 자 판정 여부에 대한 설명 회까지 진행한 상태다. 이번에 한국 정부가 실 시하고 있는 역외소득재 산 자진신고 대상자는 ‘한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 년 이상의 거소를 둔 거주 자’다. 국세청에 따르면 그동 안 ‘무늬만 비거주자’들은 그동안 숨겼던 해외 소득 이나 재산을 신고하지도 않으면서, 거주자 신분을 이용해 ‘이중 비과세’ 혜택 을 받고 있는 행태도 심심 치 않게 포착되고 있다. 국세청은 일례로 한국 내 부동산에 대해 1세대1 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때는 거주자, 불리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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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를 핑계로 비거 주자를 주장한다고 지적 했다. 비거주자는 1세대1 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 3월31일 자진신고 마감 만일 역외소득재산 자 진신고 대상자라는 사실 을 알고도 신고납부를 고 의적으로 무시한다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한· 미 조세정보자동교환협정 (FATCA) 체결로 향후 미국 소재 금융기관들의 금융 계좌 정보교환이 가능해 져, 국외소득이나 재산이 적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 가령 미국에서 제품 을 수입해 한국에 공급하 는 한국법인 사주가 미국 내 업체로부터 판매수수 료 50억원을 수취, 미국 내 계좌에 은닉했다가 이 후 재산을 자녀에게 미국 내 부동산 취득자금으로 편법 증여한 사실이 적발 됐다면, 우선 본세 25억 원, 납부불성실가산세 16 억4000만원, 신고불성실 가산세 10억원 등 총 51 억4000만원의 세금을 부 담해야 한다. 반면 자진신고를 할 경 우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면제, 약 10억원이 줄어 든 41억4000만원만 부담 하면 된다.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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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미국 대선 경선…아웃사이더들 이변 가능성

소두증 바이러스 미주대륙 전역 확산 우려

샌더스와 트럼프 돌풍으로 대세론 위협

매개 모기 발견, 임신여성 주의 당부

오는 11월8일 제45대 백 악관의 주인을 가릴 2016 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 음달 1일 민주·공화 양당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 회)를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민 주·공화 모두 기존 정치권 의 변방에 머물던 ‘아웃사 이더’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켜 판세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에선 소득 불평등 해소 등 경제 정의를 전면 에 내건 ‘민주적 사회주의 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이 화려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세론’을 위협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대 선 출마를 선언할 당시만 해도 5%의 지지율에 그쳤 던 샌더스 의원은 <시엔엔 >(CNN) 방송이 25일(현지 시각) 발표한 여론조사 결 과를 보면 전국적 지지율이 38%까지 뛰어올랐다. 무엇보다 샌더스는 ‘대 선 풍향계’로 불리는 초기 경선지역 두개 주 가운데,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클 린턴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 전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선 9~22%포인트 차이로 클린 턴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 다. 샌더스 의원이 두개 주 를 모두 거머쥐면, 남은 경 선에서 클린턴과 겨룰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 다. 지난해 6월 대선 출마 선 언 때 5% 미만의 지지율로 출발한 ‘부동산 재벌’ 도널 드 트럼프는 백인 우월주 의에 바탕을 둔 멕시코 이 민자나 무슬림에 대한 차 별적 ‘막말’ 파문에도 최 근 전국적 지지율에서 2위 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을 13~19%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미국 주류사 회는 그의 인기가 곧 꺼질 것이라는 ‘거품론’을 제기 하며 비웃었지만, 농촌 지 역에 사는 백인 블루칼라 의 열성적 지지를 받고 있 는 그는 지난해 7월 이후 1 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손꼽히는 미국 정치 전문

가인 로버트 샤피로 컬럼비 아대학 교수(정치학)와, 데 이비드 옙슨 서던일리노이 대학 산하 폴 사이먼 공공 정책연구소장은 최근 <한 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샌 더스와 트럼프가 민주·공화 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각 각 “가능한 일이다” “물론 이다”라고 대답했다. 샤피로 교수는 “당원대 회나 예비선거에 나오는 유 권자들은 일반적인 유권자 들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두 후보가 이런 대폭적인 지지를 계속 유지한다면 당 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지자들의 충성도와 조직 력이 중요한 각당 경선에 서 두 후보가 이변을 일으 킬 수 있다는 뜻이다. ‘아웃 사이더’들이 흡인력을 갖는 이유에 대해 옙슨 소장은 “ 사람들은 낡고 똑같은 정치 에 신물이 나 있다. 샌더스 나 트럼프는 크고 극적인 변화와 새 인물을 갈망하는 미국인들에게 호소하고 있 다”고 말했다. (출처:한겨레신문)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신생아의 소두증 유 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 러스가 미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WHO는 성명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해 5월 미주 대륙에서는 처음으 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이 후 이미 남미를 중심으로 미주 21개 국가·지역에 전 파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주 대륙 55개국· 지역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바 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가 캐나다와 칠레를 제외한 미주대륙 전체에서 발견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 면 성인 대부분에게서 발 열이나 발진 등과 같은 가 벼운 증세만 나타난다. WHO는 임신한 여성들 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카 바이러스 가 유행하는 곳에 여행하

기에 앞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 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 린 집행위원회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면역 인구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새로 운 지역으로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점을, 특히 임 신 중 감염과 소두증으로 태어나는 아기의 연관 가 능성 측면에서 우려한다” 고 말했다. 찬 총장은 “임 신 중 지카 감염과 소두증 사이의 연관성은 확정되 지 않았다”면서도 연관성 을 “시사하는 정황 증거가 있어 극히 우려된다”고 덧 붙였다. WHO는 모기 외 에도 혈액을 통해 사람에 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 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WHO는 성적 접 촉에 따른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람 대 사람의 성적 전이의 사례로는 한 건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 려면 추가 증거가 필요하 다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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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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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353일 만에 백의종군,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 “우리 당의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 “저의 사퇴를 계기로 노여움을 풀어달라”

새누리, 총선 길목서 불붙은 비박·친박 ‘계파 전쟁’ 김무성 대표 전날 ‘권력자’ 발언에 이어 ‘완장론’까지 작심 발언 쏟아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 표가 27일 당대표직에서 사 퇴했다. 지난해 2·8 전당대 회로 취임한 뒤 353일 만 이다. 문 대표는 “감회가 많 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 았다”고 회고했다. 더민주 는 이날 중앙위를 열어 지 도부 총사퇴에 따른 비상대 책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 다.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은 중앙위 의결로 비대위원 장직까지 겸하게 됐다. 문 대표는 이날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의 실천과 훌륭한 분들의 영입 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 는 가운데 대표직을 내려놓 을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다 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 혔다. 이날 오후 페이스북 을 통해서는 “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 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다. 우리 당의 심 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 과 좌절이었다”며 “저의 사 퇴를 계기로 노여움을 풀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 다“고 사과했다. 문 대표의 말처럼 문 대 표의 지난 1년은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다. 대표 취 임 후 두 달여 만에 치러진 4·29 재·보궐선거 4곳에서 모두 패배하자 책임론에 부 딪혔다. 혁신위원회를 구성 해 위기 돌파를 시도했지만 비주류 진영의 반발로 계속 수세에 몰렸다. 결국 지난해 말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호 남과 수도권 의원 10여명 의 줄탈당으로 이어지며 사 실상 분당 사태를 맞았다. 문 대표는 김종인 전 의원 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 입하고,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20명에 달하는 인재 를 영입하며 대표로서의 역 할을 마무리했다. 문 대표 는 당분간 경남 양산 자택 에서 머물며 휴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호의 키를 잡은 김 위원장은 이날 박영선, 변 재일, 우윤근 의원과 이용 섭 전 의원, 표창원 전 경 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 사회 의장 등 7명을 비대위 원으로 임명하며 당 장악에 속도를 냈다. 김 위원장은 주변 인사들에게 “친노(친 노무현)는 최대한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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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인 인사들로 배치하 기 위해 애썼다”고 말한 것 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 은 당장 총선에서의 공천룰 관리와 현역 물갈이를 포함 한 인적 쇄신은 물론 총선 을 앞두고 야권 연대 또는 통합의 과제도 떠안게 됐 다. 김 위원장은 당 대변인 에 김성수 대변인을 유임 하고, 비서실장으로는 충남 공주에 지역구를 둔 박수현 의원을 임명했다. 박 의원 이 선거운동을 이유로 고사 했으나 김 위원장이 “충청 권 인사 발탁이 중요하다” 며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보위 참여 논란에 대해 “제가 국 보위에 참여했던 전력이 광 주 여러분들에게 참 정서적 인 문제를 야기시켜 ‘잘못 된 것을 왜 잘못됐다고 고 백하지 않느냐’고 하는 부 분에 대해서는 광주 분들 께 굉장히 죄송하다”고 공 개 사과했다. 앞서 국보위 참여 전력에 대해 “후회한 적 없다”고 발언한 것을 감 안하면 텃밭인 호남 정서를 의식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대 총선을 향한 새누 리당 ‘계파 전쟁’의 문이 열리고 있다. 김무성 대표 가 전날 ‘권력자’ 발언에 이어 27일 ‘완장론’까지 작심한 듯 쏟아내면서 친 박·비박계 간 갈등이 점입 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것 이다. 공직후보자추천관 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 인선 등을 놓고도 친박·비 박계가 정면 대치했다. 김 대표는 전날 “권력자 가 찬성으로 돌자 의원들 이 찬성으로 돌아섰다”면 서 2012년 국회선진화법( 국회법) 통과 당시 비상대 책위원장이던 박근혜 대 통령을 비판했다. 또 최근 여의도로 복귀한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에 대해 선 “이 정권의 막강한 실

력자”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자에 실 린 언론사 인터뷰를 통 해 “권력 주변의 수준 낮 은 사람들은 완장을 차려 한다. 완장을 차고 권력자 이미지를 손상시킨다”고 친박계를 직격했다. 이런 김 대표 발언은 인재영입, 공관위 구성 등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간 기 싸움이 본격화하는 시점 에 나왔다. 친박계는 최경 환 의원을 구심점 삼아 총 선전략 시나리오를 본격 가동하려는 참이었다. 이 런 와중에 나온 ‘권력자’ ‘ 완장’ 발언은 일종의 기선 제압용이라는 해석이 나 온다. 친박계 공세를 사 전 차단하려는 포석이라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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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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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8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57:

비거주자가 상가, 대지 등을 양도한 경 우 한국의 양도소득세를 내는가? 장기보유특 별공제는? 세율은? A: 한국 비거주자가 상가(그 부수토지 포함), 토지(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음, 타인소유 주택 의 부수토지 포함)를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 세 과세대상이다. 대지를 양도하는 경우 당해 대지가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장 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고, 중과세율(최 고 60%, 세부적인 세율은 관련 법령 참조)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한시적으로 2009. 3.16.부터 2013. 12.31.까지 양도하거나 2009. 3. 16.부터 2012. 12.31.중에 취득하여 양도하 는 경우에는 일반세율(6%~35%, 2012년 이후 는 6~38%, 보유기간 2년 미만은 40%, 1년 미 만은 50%, 미등기 양도 자산은 70%)을 적용한 다. 다만,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하여 한시적으 로 일반세율을 적용받더라도 장기보유특별공 제는 적용받을 수 없다. 양도하는 토지가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되는 지 여부는 토목의 지목, 보유기간, 기간별 토지 의 용도, 도시지역 편입여부, 사업 관련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관 련자료(토지대장, 토지등기부등본, 재산세 과 세내역 등)를 확보하여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http://call.nts.go.kr)또는 세무사 또는 공인회 계사 등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Q58:

비거주자가 한국에 있는 농지, 목장용 지, 임야 등을 양도하는 경우 한국의 양도소득 세를 내는가?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상속받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A: 한국 비거주자가 농지, 목자용지, 임야 등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다. 또 한, 본인이 직접 재촌(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 주하는 경우를 의미) 및 자경(농작업에 상시 종 사하거나 농작업을 위한 노동력의 50% 이상을 자기 노동력을 투입한 경우를 의미)하지 아니 하거나 토지를 농작물 재배 등에 사용하지 아 니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비사업용 토지에 해 당되므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고 중 과세율(최고 60%, 세부적인 한시적인 완화세 율은 55번 내용과 같음)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피상속인(사망자)이 거주자인 상태에서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직접 경작한 경우 로서 상속인이 그 상속받은 농지를 1년 이상

계속하여 재촌 또는 자경하는 경우에는 피상 속인이 취득한 때 부터 상속인(양도인)이 양도 할 때 까지의 재촌 또는 자경한 기간을 통상하 여 8년 이상인 경우에는 연간 최고 2억원(5년 간: 최고 3억원)을 한도로 하여 양도소득세 감 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피상속인(2006. 2. 9. 이후 사망한 경우) 이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8년 이상 직접 경작한 농지라 하더라도 상속인이 상속농지를 경작하지 않은 경우(일반적으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상속받은 농지는 이 경우에 해당) 에는 상속 개시일 부터 3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 우에만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3. 2.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 하여 농지 소유자가 8년 이상 재촌 또는 자경 하였더라도 양도일 현재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다만, 비거주자가 된 날부터 2년 이내 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감면 적용)

Q59:

비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던 한국의 부 동산이 공익사업용으로 수용 또는 협의매수된 경우 한국의 양도소득세를 내는가? A: 한국 비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 또는 건물(양도일 현재 미등기 양도자산에 해당되지 않아야 함)이 공익사업용으로 2015. 12. 31.까 지 공익사업용으로 협의매수 또는 수용된 경우 로서 일정한 조건(사업인정고시일부터 소급하 여 2년 이전에 취득)을 갖춘 경우에는 양도소 득세의 20%(채권 보상분 25%, 3년 이상 만기 특약 채권보상분 40%, 5년 이상 만기 특약채권 보상분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감면세액은 1개 과세기간 또는 5개 과세 기간별로 감면한도액이 있으며, 동일한 양도자 산에 대하여 2개 이상의 감면규정이 동시에 적 용되는 경우에는 그 중 어느 하나의 감면규정 을 양도자가 선택하여야 함을 유의하여야 한 다.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에 등에 대한 세액감면 을 받은 경우에는 그 감면세액의 20%에 상당 하는 농어촌특별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구체 적인 감면대상, 감면한도, 감면요건, 감면율, 감 면세액 계산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국세청 고객 만족센터 (http://call.nts.go.kr)또는 세무사 또 는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확인하 는 것이 바람직 하다.

Q60:

미국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납세의무

는? A: 미국에서는 투자목적이든 아니든 미국세법 에 따로 명시된 몇몇 자산 외의 개인이 소유하 는 모든 자산(Capital Assets)을 양도하여 발생 하는 소득(Capital Gains)이 양도소득세 과세대 상이다.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에는 투자 자산(Investment Assets), 부동산, 동산 및 일정 한 사업용 자산(Business Assets)이 포함된다. 양도자가 미국 세법상의 미국인, 즉 미국 시 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거주외국인에 해당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전 세계에서 발생한 양도소 득(Capital Gain)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의무 가 있으며, 양도자가 미국 비거주자에 해당하 는 경우에는 미국 내의 부동산 또는 부동산에 대한 권리의 양도소득에 대하여만 납세의무가 있다. 미국 비거주자가 미국에서 부동산 또는 부동산 에 관한 권리를 양도한 경우 일반적으로 양수 인은 양도대금(Net Proceeds)의 10%를 원천징 수해야 한다. 원천징수를 당한 부동산 양도자 는 미국에서 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원천징수액 을 기부납부세액으로 공제한다. 한국 거주자 (통상 미국 비거주자)가 미국에서 양도소득이 있는 경우 이를 한국에서도 신고하여야 하며, 한국에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미국에서 납 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으로 소득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은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1년 미만 보유자산의 처분에서 발생하는 단기양도소 득(Short-term Capital Gain)과 1년 이상 보 유자산의 처분에서 발생하는 장기양도소득 (Long-term Capital Gain)으로 분류하며, 단 기양도소득은 일반소득과 합산하여 일반세율 (10%~39.6%)을 적용하고, 장기양도소득은 양 도자산의 종류 및 일반소득의 수준에 따라 0%, 15%, 20%의 우대세율이 적용된다. 양도소득은 매년 4월 15일까지 소득세 신고 시에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하며, 양도소득에서 발생한 순양도손실(Net Capital Losses)은 매년 $3,000까지 일반 종합소득(Ordinary Income)에서 공제할 수 있고, 공제하지 못한 순양도손실은 이월되어 그 다음해 부터 양도소득 또는 일반 종합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주거용 자택(Principal Residence)을 처 분한 경우, 양도소득 공제금액은 일정한 요건 하에서 $250,000(부부가 합산신고를 하는 경우 $50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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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8화] 빨리 달릴수록 가까운 곳이 안 보인다. 우리는무엇을 해야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은 새롭게 시도할 수 있 게 하며 용기를 갖게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더 많은 생산의 손이 되게 하고 서로 협조하여 뜻있는 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고 자 합니다. 동녘하늘에 떠오르는 하나의 태양 이 온 세상을 밝혀주고 등대 하나가 많은 뱃길 을 인도합니다. 한자루의 촛불이 기도하게 하고 한송이의 꽃 이 주변에 아름다움과 향기를 줍니다. 한가지 의 희망은 의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한 사람 의 지혜는 많은 사람을 일깨워 줍니다. 이렇게 하루이틀 살고있는 현재의 삶이 영원 으로 이어지는 업력이 되므로 바로 그 자리 그 상황에서 능력대로 기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의 유대와 동시대의 흐름에서 함 께 책임지고 서로가 필요로 하는 삶을 살 수 있 기 때문입니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가치가 있는것은 모력함으로써 얻어지게 되지만 그에 따른 어려움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인은 대부분 경쟁속에서 바쁘게 살고 있 으며 그 대열의 뒤를 쫓아가다 보니 중요한 것 을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갈 때, 빨리 달리면 달릴수록 가까운 곳은 스쳐가 지만 오히려 먼곳은 더 잘보입니다. 바쁘게 살

다보면 가까운 사람에게 소흘하게 되고 돌이켜 보면 자기 자신마저도 잊고 앞만 보며 살아왔 습니다. 누구나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 만 가는 과정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바쁘게 달 리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것을 잃고 있는가, 젊 음도 즐거움도 멋도 낭만도 언뜻 언뜻 다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목적지 만 줄곧 쫓아 가다가 어쩌다 뒤돌아 보면 어떤 낯선 길을 길게 따라 왔음을 볼 때도 있습니다. 천천히 갔거나 빨리 달려 갔거나 목적지에 가 까이 가보면 늙음과 병 그리고 죽음만이 기다 리고 있을 뿐입니다. 삶이 힘들수록 자신을 대 상으로 반조해 보는 시간이 필요한데도 바쁘게 살다보면 맑은 시간을 잊고 살기가 쉽습니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 늘이므로 ‘오늘’하루가 삶의 전부요 그 속에 모 두가 들어 있습니다. 일이 없을때는 마음을 맑 게 하여 흐려짐을 경게하고, 일이 있을때는 마 음을 고요히 하여 분망함을 이겨야 합니다. 자 신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없으면 직업화 되거 나 어떤 관습 내지는 형식의 틀에 갇혀 메마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무의식적인 모 방과 똑같은 행동이 반복되며 답보적인 생활이 되곤 합니다.

새로움이 없이 고정관념이나 틀에 갇힌 삶은 무의미한 삶을 의미하며 자각해서 이타 행위 를 하지 않으면 삶에 가치가 없음을 알게 됩니 다. 현세의 삶을 괴롭게 만드는 것도 자신이요 또한 지옥을 낙원의 세계로 바꿀 수 있는 삶도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우리의 마음이 갖고 있지 만 그 마음은 마치 고삐 없는 망아지 같아서 길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정이나 행복은 각자 안에서 시작되며 먼저 자신이 안정되어야만 이웃에게 안정을 줄 수 있고 이타행위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비심을 갖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종교적 인 수행이요, 행복도 자신과 주변세계와의 정 신적 안정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습니다. 자 기 마음을 잘 길들이다 보면 그보다 더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없다고 하며 마음이 청정해 지고 무질서한 상태가 개선되면 악업은 더이상 쌓이지 않습니다. 스스로 그릇된 행위를 두려 워하게 되고 관대함과 자비로움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한 행위들이 점점 향상되어 올바르게 살게 됩니다. 바로 자기를 잘 다스리고 이타적 으로 사는 사람만이 새천년 새해를 새롭게 이 루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업에 끌려가면 운 명에 끌려가는 삶이요, 그 반대로 지혜롭게 업 을 바꾸어 가면 운명도 바뀌어 가는 삶을 살아 가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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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칼럼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The K-Boston News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왕따”의 인식 (Awareness of Bullying) 요즘은 대부분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학교안에서 자주 일어나는 왕따들의 (bully) 행패를막기위해 “왕따 방지” 캠페인 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 한 캠페인을 통해 왕따 들의 존제를 확신 하고 괴롭힘 당하는 학생들 문제를 실질 적으로 해결 하는 방법은 아직도 미연하 며 많은 학생들이 또는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불안하게 하는 왕따 사건들은 계속되고 있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은 동일 equal librium 로 균형 되어있고 또한 한 사람의 인격과 감정은 출생후로 부터 겪 어온 삶속의 경험으로 구성되어있다. 사 람마다의 특성 은 사회경험 과 자신의 아 이디어 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의 정체 성은 우리를 사랑과 훈련으로 최선을 다 한 부모에게서 얻게된다. 다시말해서 자 신의 정체성이 뚜렷하지 못하거나 성격 이 원만치 못한사람은 “못된 사람” 이 아 니라 십중 팔구는 부모에 사랑에 굶주리 며 자란 사람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보통 부모님 들은 아이들이 학교문안 에 들어서면 그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에 책임은 교사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 각한다. 그러나 개개인의 행동과 심지어 수업성적 까지도 부모에 책임이 동등하 다. 때때로 아이들이 우리에게 뭔가를 경 고하는 작은 행동이나 말속의 표시를 부 모들은 삶에 바쁘고 또는 수업성적에만 초점을 두어서 인식하지 못할때가 있다. 아이들 은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조롱 이나 또는 물리적 침략과 수동 공격적인 방법 을 통해 왕따 의 피해를 받는다. 때 때로 알게 모르게 왕따는 약한 아이 들을 괴롭히고 욕설이나 엄포 또는 부적절한 성적 주석 으로 아이들을 위협한다. 그러 나 대부분에 아이들은 협박이 무서워 아 무에게도 이야기 하기를 꺼려하고 혼자 고민 하며 결국은 자신을 모두에게서 분 리하게 (외톨이) 된다. 아무리 작은 모욕 이라도 아이들 마 음에는 큰상처가 될수있으며 그로인하 여 행동이 변화 될수도있다. 아이들이 자주 화를 낸다거나 조그만일에도 신경 을 곤두새운다면 우리는 아이들과 이야 기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혹시라도 불만이 있다면 긍정적 인 방법으로 자신의 분노 를 처리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된다. 연구학자들의 실험에 의하면 어린 시 절 과 청소년기 에 걸쳐 왕따의 협박을 받고 자란아이들이나 협박을 준 아이들 이 동등하게 비행 또는 범죄 행위 에 종 사할 많은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한다. 때 때로 마약과 술 또는 폭력 조직 에 참여 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근래에 뉴욕 타임즈 와 USA 투데이 는 2015 년 도에 걸쳐 학교와 대학 캠퍼스 에서 52 건에 총격 사건 이 있었고 그중에 살해자가 30 명 부상자가 53 명 이었다고 한다. 이러 한 사건들은 오직 남의 일만이 아니라고 봐야될듯하다. 또한 워싱턴 국무부 노동 과 산업회에 보고에 의하면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 도 때로 고용주 에게 협박 과 모욕에 시 달리고 있다고 한다. 직장 왕따 사건들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의 원인이 되며 전반 적인 생산성과 사기를 self esteem 을 끌 어 내릴 가능성을 줄수있다. 직장 불량 배 로 인하여 오는 두통은 신체적 건강 과 심리적 건강에 커다란 해가 될수있음 을 알아야한다

나는 이글을 쓰면서 오래전 대학교수 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때를 생각해본다. 홀엄마로서 아이들 셋을 빈민촌에서 기 르면서 절실히 느끼고 갈망했던것은 인 생은 발전이 있어야 하며 무엇이든지 가 능하다는 것을 내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싶었었다. 그래서 막내 아들이 고등학교 에 입학한후 내나이 50세에 검정고시 공 부를 시작했다. 낮에는 최저하 임금 의 full time 직업을 유지 하면서 야간수업에 열 중했다. 국민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내가 미국 땅을 처음 밟았을때 내 나이 28 살이었었고 그 후로 끊임없는인생의 소용돌이 속에서 공부 를 생각해볼 여유는 전 혀 없었다. 그러나 50 살에 얻어진 이 기 회는 내게 한없이 소중했고 끈질긴 인내 와 열정으로 나는 60 명에 졸업생중에 서 7 개월 이내에 검정 고시 과정을 수 석으로 통과했다. 내 평생처음으로 200 여명이 넘게뫃인 졸업식장에서 덜덜 떨 면서 한 축사 연설은 내큰딸과 교육장 도시 시장님 그리고 선생님들을 울게했 다. 많은 사람들에게 검정고시 따위는 웃 음꺼리로 지날수도 있겟지만 내게는 인 생의 가르침의 첫걸음이엇다. 나만에 얻 음이 아니라 아버지없이 자라난 내 사랑 하는 자식들에게 빈민촌에서 꿈없이 자 라나는 아이들에게 또한 빈곤한 여성들 에게 “할수있다” 는 여운을 남겨주었다. 검정고시를 소득한 51 살에 다시 연 관 학위 공부를 하기위해 계속 직장을 유 지하면서 야간 공동 community college 대학에 들어갔다. 그리고 첫 수업날 나 는 자랑스럽게 교과서를 옆에끼고 설레 이는 마음으로 교실 을 향해 걸어갔다. 교수님은 교실 문앞에서 학생들에게 “내 수업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인 사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미소로 교수님 께 인사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수님 은 그의 손으로 나를 막으면서 “당신 영 어 배우는 교실은 복도 다른 측면에 있 소”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실망과 울분에 섞여 화를 내고 싶 었지만 그냥 학생증을 보여주고 교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날부터 나는 그 교 수에 놀림에 대상이었다. 그는 자주 나 를 학생들 앞에서 당황하게 했고 끊임없 이 나의 서투른 영어와 논문에 대해 핀잔 하고 모욕 을 주었다. 때때로는 부끄러워 울기까지도 했었다. 나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학교의 보조 학장 에게 그를 보고했 다. 그리고 공부를 “집어치울까” 도 생각 했지만 난 체재하고 멈추지 않았다. 그리 고 10년후에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기까 지.... 그동안 직장일도 쉬지 않았고 지금 은 미국사람들을 상대로 정신질환 상담 을 하고있다. 지금돌이켜 생각하면 나는 그때 그 교수로 부터 왕따의 괴롭힘을 받은것이 다. 왕따의 행동은 육체적 상처만이 아니 라 마음과 정신적 상처를 가져올수있으 며 우리는 이러한것을 무심하거나 용납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최선 의 옹호자이며 자녀들의 보호자이고 필 요한자에게 손을 내밀어야할 의무가있 다. 우리는 때에따라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주어야한다.

Nowadays, many schools have anti-bullying campaigns led by students and volunteers in hopes of keeping their schools safe. Though joining a group to spread awareness about the problem of bullying and figure it out ways to solve it, the problem continues to exist in schools and in work places. One’s physical and mental health is balanced by equal librium, and the mind is composed of all of our experiences, from birth to our current age. Our traits are comprised of a myriad of emotions, experiences, and ideas, which are largely formulated in our younger years. Our parents do their best to nurture us with love and discipline, varying in degrees,and our sense of belonging largely from family and our identity from who our parents are. When our children gets older enough to start the school, their identity shifts from their parents and siblings to their peers and teachers. Parents often think that once children are in school the responsibility of what goes on in school is in the hands of teachers. However nothing can be more further from the truth. Parents often ignores or too busy to recognize the little signs children displays that warns us something is “wrong”. Especially in our culture we are more focused on child’s academic achievements than developing interpersonal skills. Children are often bullied through verbal or physical aggression and most often “passive aggressive” ways. Kids are bullied by Teasing, Name-calling, Inappropriate sexual comments, Taunting and Threatening to cause harm. Little things, slightest insults, or other things can get exaggerated and it alters child’s behaviors at home and in school. However if we take time to talk to our children or get help they need, there may still be able to deal with their anger in a positive way. But, left unattended they can develop anger and defiant behaviors that can ruin their personal development. The study finds that people who were bullied throughout childhood and adolescence are more likely than others to engage in delinquent or criminal behavior later in life. The results suggest bullying is particularly detrimental early in development. It could pushes children to involve in drugs, alcohol and/or gangs. According to the New York Times and USA Today reported that there has been 52 shootings in schools and college campuses which killed 30 people and 53 others injured in 2015. If you have children and/ or grandchildren, this is not “just someone else’s” problem. There are also work place bullying that often involves intimidation,

humiliation, or degradation of an employee by another employee or employer, according to the 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Labor and Industries. Far from playground antics, workplace bullying can cause ongoing stress and affect overall productivity and morale. Workplace bullies can be more than just an annoyance. They can also lead to physical health and psychological problems as well as increases tension at home. I remember when I was bullied by one of my college professor. I was a single mom raising three kids in project home, I yearn to improve myself and be an example to my kids that anything is possible. Nevertheless when my youngest son started the high school, I enrolled in evening class for GED while maintaining my minimum wage job during the day. I only had elementary education when I came to US at age 28 and getting higher education at age 50 was almost unthinkable. However with the determination and endurance, I passed the GED course within 7 months and I was the honorary speaker at the graduation ceremony in front of 200 guests. My daughter, the superintendent, the mayor and my teachers all shad the tears as listening to my heartfelt speech. To many people getting GED is no big deal but to me it was a victory. Victory for my children, women in poverty and further more as an older Korean woman. After getting GED at age 51, I proudly entered community college to study for associate degree. It was the first day of my college class. I proudly carried books in my arm and walk toward my very first class room. I could see my professor standing by the door and greeting students as they walked in “welcome to my class”. My heart was pounding as I got closer to the class room. Suddenly my professor stop me from entering the class and said “your ESL class is other side of corridor” I can’t quite describe the feeling that I got from his typical “stereo type” action. However from there on I was his target for entire semester. He frequently embarrassed me and humiliated me in front of students with my writings and broken English. There were times that I couldn’t help myself but cried in front of whole class. Only than, I didn’t realized that I was being bullied by my professor. I finally find the courage and reported him to the assistant dean of the school. I thought about quitting school but I stayed in his class and finish the semester and moved on...... all the way to getting my Master’s in clinical psychology while maintaining full time job. Bullying is never acceptable in any places and we need to protect our selves, our children and others by listening to small voices and doing something abo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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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겨울 이야기(2)

2016년 새해 들어 우리는 기록 적으로 혹독한 추위를 겪었다.. 중국과 한 반도는 물론이고 미국 동북부 지역에 몰아 닥친 폭설과 강추위는 북극의 寒氣(한기)를 둘 러 싸고 있던 Z기류가 지구 온난화 의 영향으로 그 세력이 약화되는 바람에 북극 한기가 南下하여 발 생한 현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과 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추위 속에서 오래 동안 격조하였던 자매님께 안부 전화를 넣었더니 불행하게도 미끄러운 길 에서 낙상하여 출입이 불편하다고 한다. 落傷(낙상)이란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한 것을 말함으로 특별히 겨울이 되 면 늘 염려하는 일이다. 몸의 균형 잡기가 어렵거나 골 밀도가 엉성한 어르신들은 한번 낙 상하면 그 후유증으로 노년의 행 복한 삶을 위협받을 수 있기에 더 욱 조심하셔야 할 일이다. 평소에 체력 관리를 잘 하고 겨울 철에는 밖의 출입을 삼가시는 게 좋을 것 이다.. 그러나 집안에만 있게 되면 운 동 부족이 되지 않겠는가?. 실내에 서도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 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지하는 것 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은 나의 경험에서 얻은 몇 가지 건 강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 려고 한다. 손가락 발가락은 물론 손목과 발목 운동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심장과 가장 먼 부분인 손과 발을 적절하게 자극하면 심장 상태

가 좋아 진다고 한다. 그래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알고 보면 우리가 말도 배우기전에 하는 “쥐엄 쥐엄 짝짝꿍”은 천혜의 건강 운동이며, 구슬 치기나 제기 차기, 사방치기나 땅 따먹기, 실뜨 기, 공기 놀이 등 여러 가지 놀이가 모두 돈 안들이고 하는 건강 운동 이었다. 어린 시절의 손 운동은 지 능 개발에 도움이 되고 나이 들어 서 하는 손 운동은 뇌의 노화 속도 를 늦춰 준다고도 한다. 나는 평소에 맨손 체조를 자주 하며 노래를 듣는 순간에도 팔을 들어 지휘를 하거나, TV를 보면서 도 함께 손뼉 치거나 큰 소리로 웃 기도 잘 하는 편이다. 여름 해변에 서 주워 온 작은 돌로 공기 놀이도 하고 가끔은 남편과 마주 앉아 실 뜨기도 한다. 낙상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는 당뇨나 고혈압 또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각 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 은 말 한다.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 족한 겨울 철에는 저항력이 떨어 져 평소에 가지고 있던 병증이 심 해 지리라. 특히 당뇨인 경우에는 추위에 혈관이 수축되면 발로 내려 가는 혈류 량이 적어져 발에 이상 이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발 운 동 하기를 권한다. 고혈압이 염려스러운 분에게 도 추위는 반갑지 않은 날씨이다. 찬 기온에 별안간 노출되는 경우 에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치 명적인 상황이 되는 것을 주변에서 도 자주 보았지만, 올 겨울 추위에

서도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였다고 하지 않는가? 걷기를 할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팔 다리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게 좋은 것 같다 기관지 천식이 악화되는 것도 겨울철이다. 너무 더운 실내 공기 도 바람 직 하지 않으며, 청결하지 않은 가습기 보다는 젖은 수건이나 화분을 방 안에 놓아 습도를 조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평소에 음식 을 골고루 먹어 몸의 면역력을 기 르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다. 잡곡 밥과 신선한 야채,, 과일도 생선도 육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 정 신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주변에 널려 있는 건강 정보를 盲信(맹신)하는 것도 조심 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 이라도 본인의 증상이나 체질에 따 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담 당 의사나 합당한 전문가와 상담하 여 실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밀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늘 메밀 국수만 먹다가 영양 실조 로 고생하는 당뇨 환자를 본 적이 있다. 발효식품이 몸에 유익하다 고 된장이나 김치를 너무 많이 먹

으면 염분섭취가 지나쳐 혈압이 오 른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할 상식 이다. 오늘의 진실이 내일에는 거짓 이 되기도 하는 세상이다. 한 때는 “뽀빠이 민화”까지 제작하며 시금 치 먹기를 장려하더니 이제는 結石 (결석)의 요인이라고 기피하는 것 도 그 좋은 예 이다. 정보 사회가 지나 앞으로는 개 념의 사회가 도래한다고 한다. 이 는 컴퓨터나 책에서 뽑은 정보보 다는 본인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思考가 필요한 사회를 의미 한다.. 겨울이 추우면 다음 해의 농사 가 잘 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병충 해가 추위에 살아남지 못하여서라 는 과학적 이론도 성립되지만, 혹 독한 추위를 이겨낸 자연의 忍苦( 인고)는 왕성한 생명력과 맥이 통 하기 때문이라고도 하는 것이 일종 의 개념 사회인 것이다.. 오늘처럼 눈 덮인 산천을 배경 으로 우리의 思考가 더욱 明澄(명 징)하여 지는 겨울, 갖가지 위험에 노출되는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는 일은 우리 자신의 지혜이며 책임이 라는 생각을 한다. (201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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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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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ston 생활 뉴스

내 과실 아닌 교통사고 보상받았는데 내 보험료는 왜 오를까 교통사고 보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내 등을 치는 꼴’이라는 사실 그리고 내 차의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사 실을 아는 한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내 차 보 험에는 대부분Medical Expense 혹은 Medical Payments 라는 커버리지가 있다. 보통 1천불에 서 1만불선으로 가입돼 있다. 이 커버리지는 내 과실로 사고가 났을 때, 본 인의 치료비로 충당되거나 피해를 입은 동승자 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인데, 간혹 남 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대방 보험으 로 커버되지 않는 치료영역에 쓰이고도 한다. 대다수의 한인들은 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변호사를선임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 며, 이를 통해 금전적 보상을 받고자 한다. 아무 리 경미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의료인과 변호사가 내미는 서류에 싸인만 하면 신기하게도 수천불의 보상금이 나온다. 한인들은 이를 ‘공돈’ 혹은 내 보험에 대한 ‘ 보상’ 성격으로받아들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 면 ‘내가 내 등을 치는 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인들의 심리 저변에 남의 과실로 사고 가 당할 경우 공짜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의식이 작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데, 이를 둘러싸 고 형성된 거대한 먹이사슬이어떻게 진실을 은 폐하고 눈을 가리는지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 한인 A씨는올 초 스톱사인 정차 중 뒤에서 따 라오던 차량에 받히고 말았다. 현장에서 경찰 에 신고해 교통사고 클레임을접수하고 뒷차량 운전사는 티켓을 받았다. 상대방의 보험 클레 임 넘버를 받은 A씨는 당연하다는 듯이 곧바로 내과 닥터스 오피스를 찾아 심전도 검사와 X 레이촬영 등을 했다. 몸에 이상은 전혀 없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추돌시속도는 시속 10마 일 안팎이었다. 상대방도 정차해 있다가 셀폰 을 바닥에 떨어뜨려 잠시 브레이크가풀린 사이 에 발생한 사고였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정을 뻔히 알고 있는 내과의사는 ‘원칙대로’ 일주일 에 한번 정기검진 약속을 하고 카이로프라틱 클리닉을소개해줬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아무 리 경미하더라도 후유증이 올 수있고, X레이나 MRI로도 체크되지 않는 통증이 올 수 있기때문 에, 병원과 카이로프라틱 치료는 당연한 것이 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추후에 발생한다. 의료진은 또한 당연하다는 듯이 보상을 최대 한 받아낼 수있는 변호사를 소개해 줬다. 소개 와 소개 사이에 커미션이 돌아다닌다. 팩스로 오가는 서류 속에 싸인 하라는 곳에 싸인을 하 게되는데, 보상금의 1/3을 가져간다는 싸인, 보 험사 클레임 싸인 등이 오가고, 치료를 받는둥 마는둥 하는 동안, 의료진은 최대한 치료 기간 과 횟수를 늘릴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5천불이 넘는 보상 이 나왔다. 그러나 이 보상금이 과연 어디서 나 오는지 따지는 한인들은많지 않다. 당연히 사 고책임을 진 뒷차 운전자의 보험회사가 부담하 는줄 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사실상 내 차의보험에 클레임을 걸어 받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인 사고 클레임 절 차라면 상대방의 보험을 통해 차량수리비와 치 료비를 받는 선에서 마무리된다. 그러나 경미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선임을 통해서받게되는 수천불, 수만불의 보상 금이 사실은 내 차의 보험에서 나온다는 사실,

또한 내 과실로 내 보험을 써서 치료를 받을 때 내 디덕터블이너무 높아 부족한 치료비를 보충하기 위해 사용한다. 보험사는 과실이 누구에 있든 청구를 하면 거의 아무런제한을 두지 않고 한도액을 모두 보상해 준다. 가족단위로 보험팔러시로 가입할 경우에는 가족수대로 합산된다. 만약 1만불이 Medical Expense로 책정됐고, 4명의 가족이 함 께 들어있을경우 4만불을 청구할 수 있는 것 이다. 대부분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더라도 신 체 부상 정도가경미한 경우 과실이 있는 상대 방 보험회사는 차량 수리비와 본인 치료비 외 에 다른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수천불 이상의 보상이 나오는 이유는 내 차 보험의 이 Medical Expense를 쓰기 때 문이다. 내 차 보험 쓰는데 보험료 안오른다? A씨는 보상금을 받은 지 5개월 후에 다시 날 아온 보험사팔러시 변경 통지서를 통해 보험료 가 한달에 70불 이상 상승했다는 사실을 확인 하고 한인 보험 에이전트 B씨에 연락했더니 사 고로 보험을 청구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A씨 는 자신의 보험을 쓴 적이 없다고 항변했으나 기록에는 클레임을 했다는 사실이 나타나 있었 으며, 원본 서류에는 A씨의 싸인도 보였다.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A씨는 변호사 C씨에게 물어보았더니 “싸인을하지 않았느냐”고 반문 했다. 변호사는 A씨본인의 보험사에도 Medical Expense 클레임을 한다고 제대로 통지하지 않고 무조건 보험사 클레임용서류라고만 언급 했을 뿐이다. 변호사는 절대로 보험료가 오를 리가 없다며 차일피일 미루다가뭔가 착오가 있 으니, 다른 보험으로 옮길 것을 조언했다. 보험을 옮기니 신기하게도 보험료가 예전 수준 으로 내려가있었다. 그나마 양심적인 변호사들 은 클레임 당사자의 보험사에도클레임을 한다 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절대로 보험료가 오르 지 않는다”며“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데, 쓰지 않 을 이유가 있느냐”고 설득한다. 한인 D씨아무 래도 의심이 들어 자신을 치료한 의료진과 다 른 변호사 두세명에게 질문을 했는데, “본인보 험을 써야지보상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 해볼 문제다. 보험회사가 자선사업단체가 아닌 한, 자기 회 사 보험금을 타가는 자기 보험자에게 보험료를 올리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한인 보험 에이전트 D씨는“이 문제가 한인사회에 너무도 만연해 있는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어 떠한 형태로든 남의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서 자기 보험의 Medical Expense를 사용하면

반드시 리뷰 과정에 들어가고 보험료가 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결국 A씨같은 사람들은 미래에 오를 내 보험 료를 미리 당겨 받는 셈인데, 온전히 받지도 못 하게 된다. 변호사와 의료진, 그리고본인이 모 두 1/3씩 나눠서 갖게 되기 때문이다. 한 한인 변호사 E씨는“좀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하 면서 밑자락을 깔고, 보험 청구 작업이 끝난 후 에 보험을 갈아타면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한인 보험 에이전트 F씨는“대부분의 보험사 가 다른 보험사에서 넘어오는, 타인 과실로발 생한 자기 보험 Medical Expense 지출 기록을 무시한다”고밝혔다. 본인 과실로 사고가 난 것 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는 것이며, 사고 후 보험사 이전 권고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 연 이렇게 사고가 나고 본인 보험으로 보상금 을 1/3씩 나눠 갖은 후 보험을 옮기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는 좀 더 따져볼 문제다. 보험사는 두세번의 토잉사고, 두세번의 연속 적인 뺑소니 클레임 등으로도 보험료를 인상 한다. 보험을 옮기더라도 다시 동일한 사고시 동일한 클레임이접수된다면 자칫 보험 퇴출까 지 각오해야 한다. 보험 에이전트 G씨는“보험 사는 자사 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이전 보험 관 련 클레임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다”며, “동일 한 형태의 클레임이 계속된다면 내 과실이 아 니더라도 보험료는반드시 오르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고용과 보험 클레임, 어쩔 수 없는 일인 가 교통사고가 나서 상대방 보험사에 클레임 을 하고 나면 이것저것귀찮은 전화를 많이 받 게 된다. 치료를 받는 와중에, 몸상태는 어떠냐, 언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느냐 등의 전 화가 계속 온다. 보험사 입장에서 도덕적 해이 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다. 영 어가 서툰 한인 입장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귀 찮거나 혹은 두려운 일이기에, 교통사고가 나 면 으레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지만, 여기서부터문제가 발생한다. 한인 여성 H씨는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변 호사를 선임했다가 미국인 남편과 상당한 불화 를 겪은 바 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차량 수리 비와 치료보상을 다해주는데왜 변호사를 사느 냐는 것이었다. 남편은 H씨가자기 보험을 쓰는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변호사 를 찾아가 취소시키고 말았다. 미국에서 20년이상 보험에이전트로 일했던 한인 I씨는 “물론 미국인들도자동차 사고가 나 면 변호사를 선임하기도 하지만, 부상 정도가 크거나 근무 결손 등으로 인한 피해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로, 보험사와 클레임 과정에 문 제가 생겨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밝혔 다. 그는 또한 “대다수의미국인들은 변호사를 선임하더라도 무턱대고 자기 보험을 사용하는 것을 극히 꺼린다”며 “한인사회에 만연된 잘못 된 관행이 한인 전체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보 험 배제 편견으로 번질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미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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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Friday, January 29, 2016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목사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이다. 어떤 말은 나의 말이고 어떤 말은 남의 말 이다. 어떤 말은 말이고 어떤 말은 소리이다. 성경을 이해시키려고 이 런 저런 예화를 사용해 보지만 어느 경우에는 기대하지 못한 오해를 부 르기도 한다. 단어를 잘못 사용하거 나 주관적인 해석을 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들은 것으로 말했다가 어려움 을 당하기도 한다. 생각을 담은 말보다 재미있는 짧 은 정보가 더 친숙하다. 대부분 사상 이나 운치를 담은 작품보다 변조된 짧은 표현들이다. 정보마저 몇 사람 의 손을 거치고 나면 원래의 의도와 다른 새 옷을 입고 만다. 교훈을 주 기 위한 우화를 사실인가를 따지는 것과 같다.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옛 날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고 교훈적 인가 보다 정말 호랑이는 담배를 피 웠을까를 토론한다. 혼란스럽다. 소셜 미디어가 우리를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둬 버렸다. 아이들만 이 아니라 배고픈 시대를 조금 경험 한 우리들까지도 손에서 그것을 놓 지 못한다. 잠자다가도 확인하고 심 지어 기도하다가도 열어본다. 어쩌 다가 전화기를 놓고 나오게 되면 하 루 종일 불안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쉴 틈을 주지 않고 울어대

는 카톡은 서로를 묶어주는 고마운 놈이면서도 그것 때문에 친구 얼굴 을 대한지 오래되었다. 허락 없이 침 실을 침범하는 꼬마 녀석처럼 밉상 이다. 지나치게 주관적인 정보로 마음 을 얻으려는 글도 있고 유익하고 재 미있는 글도 없지 않다. 평생 아내의 도움이 없이는 배고픔을 면하기 어 려워했던 사내가 이제 인터넷 요리 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이든지 구글 선생님에게 물으면 친절하게 답을 해준다. 인터넷 맛을 내는 찌 개도 끓이고 서울의 김 서방도 쉽게 찾아낸다. 그런데 그 답이 미심쩍다. 적절하지 못한 답이 상당히 많다. 마 치 결혼도 안한 사람이 첫날밤에 대 해 말하는 것과 같다. 성경보다 인터 넷을 더 믿는 신자도 있다. 목사보다 인터넷 강사가 더 믿음이 가나보다. 다른 해석들 때문에 헛갈리기 다반 사다. 조심스럽다. 청년들과 얘기하다 변화와 모험 정신을 논했다. 감동적으로 들었던 독수리의 환골탈태 이야기도 나누었 다. <70년을 산다는 독수리가 40년 쯤 살게 되면 부리도 발톱도 깃털도 노후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다. 그러면 높은 산 둥지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바위에 부리를 찍어 낡 은 것을 깨뜨려버리고 새것이 나오 기를 기다린다. 그 후에 낡은 발톱 도 스스로 뽑아버리고 깃털도 빼내 어 새것으로 나오게 한다. 이 6개월

The K-Boston News

말하기 연습

송평구 목사(보스톤중앙교회 담임)

의 긴 싸움을 치루고 새로워진 모습 으로 30년을 더 산다.> 언젠가 이 이 야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변화를 시도해야 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도 했 다. 청년들에게 오늘의 아픔을 각오 하고 변화를 시도하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럴듯했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조류 연구 가의 말로는 이런 환골탈태는 불가 능하단다. 간혹 부러진 발톱이 다시 돋는 경우는 있지만 드라마틱한 재 생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 고 많은 경영인과 정치가들이 이 이 야기를 가지고 환골탈태를 주장하고 있었다. 나도 그 중의 하나였다. 사실 의 전달보다 그 이야기를 통해 감동 과 교훈을 전하려는 욕심이다. 그러다가 이런 글을 읽었다. < 호두농사를 짓던 농부가 하나님께 ‘ 일 년 동안 내 뜻대로 날씨가 바뀌도 록 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하나 님은 농부에게 날씨를 조정할 수 있 도록 허락했다. 농부는 신바람이 났 다.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내리 쬐었 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덜 여 문 호두알을 떨어뜨리는 못된 천둥 도 바람도 잠재워버렸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농부는 그늘아래서 편히 쉴 수 있었다. 상상할 수 없으리만큼 큰 풍년을 만났다. 기쁨에 들뜬 농부 는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무더기에 서 호두 하나를 집어 깨트려보았다. 그런데 알맹이가 텅 비어 있었다. 실

망한 농부가 호두 껍데기를 들고 하 나님께 따졌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 씀하셨다. ‘도전이 없는 것에는 알맹 이가 들지 않는단다. 폭풍의 방해와 가뭄의 아픔이 열매의 속을 채우게 한단다.’> 독수리 이야기보다 호두 농사꾼 이야기가 더 호감이 간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감동을 주려고 하기 보다는 우화적이지만 사실여부에 상 관없이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더 매 력적이다. 말하기가 참 어렵다. 말은 생각 을 전달하고 공감을 얻어내려는 것 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말하기를 공 부해본 적이 없다. 혼자만 생각을 품 고 있다가 뜬금없이 상대가 그 마음 을 몰라준다고 불평한다. 자기 생각 대로 소리를 발하고는 그 소리에 공 감하지 않으면 자기를 거부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돌아서 버린다. 문 화의 차이나 언어의 장벽보다 말과 생각을 섞지 못하는 아픔이 더 크다. 언어학자들의 말을 빌자면 우리가 주고받는 말의 70프로 정도만을 이 해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리보다 상 대의 마음을 들어야 한다. 마음을 들 으려면 마음을 통해야 한다. 마음을 통하려면 친구가 되어야 한다. 많이 이해하고 오래 기다리고 무조건 함 께해주는 친구 말이다. 친구는 문화 나 말의 한계를 넘어 생각을 공유한 다. 그래서 말하기 연습은 친구 만들 기이다.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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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강좌 내용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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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Olivia

겨울방학

12/20/2013 2016 ~1/5/2014 2017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Richard

봄방학

3/5~3/23/3014 2017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Daniel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MIT수학과 졸업,수학박사과정중,보스톤 지역스타강사)

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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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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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영어 에세이 전문가 들은 “에세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미국식 가치관과 논리구조에 맞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어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지 마라 에세이를 평가하는 첫 번째 기준은 바로 ‘ 글쓴이의 논지(아이디어)’이다. 글의 논지가 첫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구조적으로 연결되 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문장과 내용 이 아무리 훌륭해도 글 전체의 논리구조가 빈 약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주제에 맞는 주제 문장을 먼저 정하고, 전체 흐름을 생각하 며 주제를 뒷받침하는 문단을 구성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일관성 없는 에세이로는 좋은 점수 를 받지 못한다. 영어 에세이를 쓸 때는 한국어로 쓴 내용을 번역하지 말고 처음부터 바로 영어로 쓰는 것 이 좋다. 한국어를 번역해 쓰면 영어권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이 들어갈 위험도 있다. 같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해 쓰는 것도 금물 이다. 전문가들은 “에세이 채점관들은 같은 단 어나 표현이 반복되는 글에는 절대 좋은 점수 를 주지 않는다”며 “미국 학교에서는 동의어와 반의어를 철저하게 가르치고, 컴퓨터 워드 프 로그램에도 동의어·반의어 사전이 내장돼 있어 글을 쓸 때 같은 단어 반복을 피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에세이 평가 기준을 미리 알고 써야 미국에서 에세이를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다 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미국사회가 지향

하는 휴머니즘 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글 을 써야 한다. 획일적인 가치관보다는 다양성 을 인정하고, 개인주의보다는 이타적인 가치관 에 호소하는 글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 어 ‘정부는 과학 연구를 최소한으로 규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설득력 있는 대답은 ‘동의한다’가 아니라 ‘반대한다’이다. 정 부는 과학 연구를 강력하게 규제한다고 주장하 고, 지나친 과학 연구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괴물을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든다. 둘째, 흥미로운 예증을 든다. 예증은 주로 개 인이 겪은 에피소드, 화제가 됐던 시사 이슈, 역 사적 사실 등에서 가져온다. 이를 위해 평소 여 러 가지 분야의 책을 읽어 다양한 글감을 갖춰 놓아야 한다. 널리 읽히는 고전 문학 작품과 미 국역사나 세계 역사를 다룬 책을 읽어둔다. 평 소 영자 신문을 꼼꼼히 읽으면서 글감을 찾아 두는 것도 좋다. 셋째, 글쓴이의 논지와 예증, 결론 사이를 논 리적으로 연결해 주는 아이디어 맵(지도)이 분 명해야 한다. 그래야 독자가 에세이를 읽으면 서 글쓴이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접속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 요한 기술이다. 각 문장을 논리에 맞게 연결하 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한다. 넷째, 어휘력과 문장력이다. 좋은 문장의 기 본은 적절한 단어 선택에 있다. 서로 궁합이 맞 는 동사와 부사, 명사와 형용사를 사용해서 기 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미국 고교 교사들 이 글쓰기를 평가하는 24가지 기본 항목 중에

에듀웰 보스톤

는 ‘적절한 부사를 몇 개나 이용했는가’와 같은 항목이 있을 정도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단어 보다 문장이나 구절에 더 중점을 두어 가르치 고, 직유·은유·비유·풍자와 같은 다양한 서술 방 식도 함께 지도한다. 다섯째, 글 전체의 요지를 포괄하는 결론 문 장은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거나 교훈적인 메시 지를 담은 문장이어야 한다. 유명인의 말이나 속담 등을 인용한다. 짧으면서도 교훈적인 결 론 문장을 직접 만들면 더욱 좋다. 미국 사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이해해야 한국 학생들이 에세이를 쓸 때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이다. 영어 에세이 는 미국 사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써 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에세이 채 점관들은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적인 정신이 담 긴 글에 높은 점수를 준다. 보편적인 가치관에 도전하는 주장이라도 그것이 인간의 삶의 질 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면 매우 긍정적으로 평 가한다. 또 이타주의적 가치관과 사회적 리더십을 담 은 에세이를 써야 한다. “미국이 개인주의적 사회라고 하지만, 실상은 개인 못지않게 ‘사회’ 를 중시한다”며 “개인주의보다 ‘내가 사회를 위 해 무엇을 헌신할 수 있는가’가 담긴 에세이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고 덧붙였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 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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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9, 2016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The K-Boston News

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세번째 이야기] 열망, 그 지랄 맞은 것 2003년 가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언니와 형부를 만났지요. 추 운 날이라 어깨를 움츠리고 종종종 우리를 기 다리던 언니를 기억합니다. Boston logan Airport를 떠나 언니의 집이 있는 Gardner로 가는 길은 시간 반 걸렸어요. 창 밖을 통해 본 미국 동부는 계절도 한국과 같아서 풀도 나무도 비 슷한 모양새로 서 있었지요. 미국에 온 사람들 은 이민 왔을 때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에 의해 앞으로의 생이 결정 난다라는 말을 합니다. 마 중 나온 사람이 식당을 하면 식당을 하게 되고 세탁소를 하고 있으면 세탁소를 하게 된다 라 고 하지요. 언니와 형부는 우리와 함께 새로 운 삶을 개척하기 위하여 그 동안 형부가 다니 던 직장을 그만둔 상태였고 우리는 식당 경험 을 한 뒤 함께 식당을 개업하자고 결의 하고 미 국에 오자 마자 남자들은 식당에 취직을 해서 다녔습니다. 언니의 작은 아파트는 방 두 개와 작은 부엌 그리고 작은 응접실이 전부였지요. 엄마를 포함하여 열 식구가 작은 아파트에 서 두 달을 보냈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아파 트 단지는 우리로 인해 시끌시끌해 졌으나 우 리 가족은 그곳의 문화적 정서를 헤아릴 여유 가 없었습니다. 알면서도 ‘뭐 어때!’ 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으니 씩씩하게 대가족 행진을 했던 것이지요. 그 때, 그곳의 백인들은 우리를 어 떻게 생각 했을까요? 백인들은 스페니쉬와는 달리 조용합니다. 백인들의 아파트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것 처럼 창문의 커튼이 잘 열리 지 않습니다. 백인들은 밖에 관심을 두지 않

는 듯싶으나 그들은 커튼 사이로 밖을 늘 주시 하는 사람들이지요. 가끔 우리들의 시끄러운 삶으로 인해 그들이 피해 받고 있다는 것을 오 피스를 통해 듣고는 했거든요. 커튼 사이로 본 열명의 우리 식구는 실로 구경거리 였을 거 예요. 두 달 뒤 우리 가족은 다른 아파트를 얻 어 이사를 했어요. 한국에서 붙인 짐이 아직 오 지 않아 언니 집에서 얻어온 냄비와 그릇, 수저 와 젓가락이 전부 였고 관리실에서 준 식탁이 유일한 가구였지요. TV, 라디오, 컴퓨터도 없 는 집에서 난 식탁에 앉아 얼치기로 그림을 그 리기 시작했어요. 도화지와 크레파스, 휴지, 먹 물, 인주가 재료였어요. 모두 잠든 시간에 그 림을 그려 하얀 벽에 주욱 붙여 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식구들은 밤새 우렁각시 처 럼 집안에 그림을 붙여 놓은 아내와 엄마에게 무어라 했는지 별로 기억나지 않아요. 그냥 보 고 웃었겠지요. 특히 남편은 나의 얼치기 예술 가 기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짐이 왔고 살림살이가 제자리를 차지 하고 나 서야 내 그림을 떼어 냈어요. 그림이 아니더라 도 제법 사람 사는 집의 모양새를 갖출 수 있었 으니까요. 그 때 나는 무슨 꿈을 꾸었을 까요. 아이들 잘 키우기와 우리가 사업을 할 수 있다 면 사업을 하고 우리가 집을 살 수 있다면 집을 사고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 조금이라도 투자 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었겠지요. 그 뒤 난 목적을 이루었지만 목적을 이루면 누 릴 줄 알았던 안락함은 없었어요. 그 사이 세

계 경제가 바닥을 치며 레스토랑은 유지 하기 도 힘들어서 문을 닫았고 집은 머리 위에 떠메 고 사는 삶의 모습이 되었어요. 내 마음이 곤 두박질 치며 고래 힘줄처럼 질겨 지기 시작했 지요. 억척으로 살아오는 동안 간직해야 할 따 뜻한 마음을 너무 많이 상실했기 때문이에요. 내 마음 속에서 따뜻함이 사라지고 억척으 로 기만 승해진 여자가 된 것의 가장 큰 원인은 내 안의 욕망이지요. 하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포기하고 생활에 헉헉 거리며 사는 모든 이들 이 따뜻함을 잃었을까요? 그렇지 않을 거예 요. 내 욕망이 내 안의 따뜻함을 모두 잡아 먹 은 것이지요. 남은 날의 내 목적은 따뜻한 마 음을 다시 찾아 오는 것에 있어요. 내 욕망이 달려 나갈 통로를 열어 주어 내 따뜻한 마음을 내게로 돌려 주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후 나의 모습은 온화한 미소로 담담하게 세상을 담아내 는 건강하게 잘 살아낸 할머니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내 욕망은 그대로 묻어 버려 야 하나요? 아니요. 위로해 줄 무엇인가가 없으면 그 욕망은 내 발목을 잡고 놓아 주지 않 을 거예요. 난 내 욕망의 전부를 당신에게 맡 기기로 했어요. 내가 나를 위해 일을 하려다 가 못하면 내 따뜻한 마음을 잡아먹지만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의 중심에 당신을 두면 난 그 일 을 못해도 그 일을 이루어도 담담하게 받아들 이게 된다는 것을 알았지요.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 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 서 11장 6절 마음을 그대로 당신에게 종알대며 고하지 요. 당신은 거룩하고 난 거룩하지 않아요. 당 신은 완전하고 난 완전하지 않아요. 내가 또 다시 참담한 마음이 된다 해도 종알 종알 당신 에게 말해요. 세상을 향해 상스러운 욕도 퍼 붙고, 나 자신을 향해 퉁박도 놓지요. 모든 언 어와 모든 행위를 당신 안에 놓은 상태가 되면 나는 그제서야 조금 자유로워요. 삶의 타(舵, rudder)는 내가 잡고 있다지만 내 마음 속의 타 는 누가 잡고 있나요. 당신이잖아요. 내가 내 삶의 타를 잘 잡고 있어서 높은 파도와 깊은 물 을 지나 잘 정박할 수 있도록 내 마음 속의 타 를 당신에게 맡깁니다. 아멘 [나의 줄, 하나님] 가게에서 나오는 음식 찌거기를 / 돼지 엄마가 매일 와서 가져간다 / 일곱 마리의 돼지 새끼들 이 상한 음식을 먹고 자란다 / 어미의 뱃속에서 부터 발달된 고도의 능력 나를 겨냥한 말 한마디에 한밤을 지새기도 하 고 / 나의 신뢰성를 누군가 의심이라도 하면 회복하려고 애를 쓰기도 하고 / 가고 싶은 길을 못 가면 엉뚱한 곳에 주저앉아 / 우는 날도 부 지기수이고 / 내 젊은 날은 어디에나 상한 것이 천지였다 / 그러다 어느날 상한 것이 내게 들어와도 상관없어진 날이 있 다 / 그 날은 별거 없었고 / 나무 위의 거미가 슈웅 낙하하며 줄을 늘어뜨린 것을 봤을 뿐이 다 / 보이지 않는 줄로 / 거뜬히 공중을 휘젓는 미물 / 그 줄, 나도 있다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부동산 칼럼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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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올해 주택시장 전망 ‘긍정’ 72% ‘부정’ 6% 부동산 전문인들이 보는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어떨까? 금융 시장이 나 부동산 시장 전망은 시장의 믿 음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이면 실제로 시장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갑 니다. 반대로 우려가 많이 나오면 밝은 전망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부동산 전문 뉴스 업체 ‘인맨 뉴스’ 가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는 독자들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 데 대부분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을 밝게 내다봤습니다. ■ 올해 경제 전망은? 올해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 위주입니다. 응답자 중 약 66%가 ‘매우 긍정적이다’ 또 는 ‘긍정적이다’ 라는 답변을 내놓 았습니다. 중국 경제 경착륙 위험 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은 주택 시장에도 호재입 니다. 긍정 답변 중 약 20%는 매우 긍정적,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긍정 적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경제 전망이 비관적인 응답자는 약 11%였고 잘 모르겠다 는 답변은 약 20% 였습니다. 올해 경제가 비관적이라는 응답자들의 가장 큰 우려는 ‘불확실성’인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발 경제 악 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당초 예 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초부터 미국 증시가 크게 출렁인 데 따른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주택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답변 비율은 긍정적인 경제 전망 비율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응답자 중 약 72%가 주택 시장 전망을 밝 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 다. 긍정 전망 중 매우 긍정적이라 는 답변은 약 30%, 대체적으로 긍 정적이라는 답변은 약 42%를 차지 했습니다. 반면 주택 시장 전망이 부정적일 것이라는 답변은 약 6%로 매우 낮 았습니다. 올해 주택 시장에 대한 긍정 전망 비율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주택 시장 및 경제 주변 여건에 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 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6% 미만 수 준까지는 주택 수요에 그다지 영 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이 시장에 깔려있습니다. 그림자 재고 등 주택 시장 위협 요 인이 전과 달리 잘 통제되고 있는 것도 주택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입니다. 특히 올해 집을 처분 하려는 움직임이 지난해보다 많아 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동안 지속 된 매물 부족 현상까지 해소될 것 으로 기대돼 주택 시장 전망을 밝 게 하고 있습니다. ■ 올해 사업 전망은? 경제 전반과 주택 시장에 대한 긍 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룬 것에 힘 입어 올해 부동산 관련 사업자들 의 성공에 대한 확신도 한층 더 높 아졌습니다. 올해 사업 성공 전망 을 묻는 질문에 약 70%의응답자 가 ‘매우 자신있다’고 답변했고 어 느 정도 자신감을 보인 비율도 약 23%나 됐습니다. 응답자 10명중 9 명이 올해 사업 성공을 점친 것입 니다. ■ 우려가 있다면? 주택 시장 전망이 높고 사업 성공 자신감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불 안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들 이 내놓은 가장 큰 불안 거리는 국 제 정세입니다. 과거와 달리 국제 정세에 따라서도 미국 주택 시장 이 실시간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 입니다. 한 응답자는 “업계에 뛰어든 1989 년만 해도 동네에서 집만 열심히

팔면 성공이 보장됐다”며 “그러 나 이제는 바다 건너편에 정세까 지 꿰뚫어야 하는 시대”라고 반응 했습니다. 국내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제 정세로는 중동 사태, 국 제 유가 변동, 중국 경제 침체 등이 지적됐습니다. 응답자 중에서는 국 제 정세가 가장 큰 우려라고 답변 한 비율이 무려 약 84%에 달했고 이중 약 20%는 매우 심각한 우려 를 나타냈습니다. ■ 올해 거래 실적 전망은? 올해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주택 거 래 성사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 됐습니다. 응답자들은 소위 톱 에 이전트들의 주택 거래 실적이 기 존 한달에 약 7~10건에서 올해는 약 10~15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 다봤습니다. 반면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하지 않는 에이전트들은 도태될 것이라 는 의견도 상당수였습니다. 에이전 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 근 쏟아져 나오는 첨단 기술을 적 절히 활용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혔 습니다. 마케팅과 고객 발굴에 투 자하지 않는 에이전트는 올해 살아 남기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국제선교회 보스톤지회 & 보스톤 한미 노인회

“합동 이사 만찬” 큰 성공의 붉은색을 의미한다는 병신년을 맞아 국제선교회 보스톤 지회와 한미 노인회 에서는 합동으로 이사만찬을 개최합니다. 저희들 재단에 참으로 고맙고 소중한 이사님들을 모시고 어깨를 웅크리게 하는 이겨울의 한파를 잠시녹이고자 가슴 훈훈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어서 뜻깊고 따듯한 환담의 저녁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 유영심 회장 국제선교회 이은주 지회장

Date: 2/14/2016 Time: 4:00PM Place: 57 Peters Street North Andover, MA. 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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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riday, January 29, 2016

KBS Student Report

The K-Boston News

The difference between the laws of Christians and Umuofians By Min Park (10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Recently, I have read Things Fall Apart by Chinua Achebe, and have realized that there are many different aspects between Christianity and the Umuofians. I have realized that especially their laws had many differences as well as similarities. Women have less control and power than men do in Christianity, but it’s not as extreme as in Umuofia. Divorce is badly seen, especially for women. “everyone who divorces his wife, except on the ground of sexual immorality, makes her commit adultery, and whoever marries a divorced woman commits adultery.” Committing murder, especially murdering your neighbors are something that’s not allowed in Christianity. “shall not murder; and whoever murders will be liable to judgement.” (Matthew 5:21) “You shall not murder”. (The ten commandments)“Let those who question it examine the results impartially”, because there cannot be a bias when the law is under

survey. This is because the law must always be enforced properly and justly. (Justification of British Colonization in Africa). Men are considered superior to women, and It is not illegal to hit and “punish” your wife. They also have to pay their wife’s bride price for marriage considering women as objects for sale. WOmen don’t have any say during trials, their male family members will talk on their behalf. “And when she returned, he beat her very heavily. (29)” Killing another man in the clan could lead to exile, and the other men in the clan will burn down properties and animals. “It was a crime against the earth goddess to kill a clansman, and a man who committed it must flee from the land.”(136) The egwugwu have full authority during trials. They are also considered ancestral spirits. Men like Okonkwo are in the middle of the circle, while the least important people (women) are on the outside of the circle which the trial is holding place. Because they have different environments

and their laws apply to their environment. Gender Inequality: In both contexts, women are seen as lesser than men because they are not as strong and are supposed to take care of what goes on at home, like cooking dinner and taking care of the children. Both religions believe in punishment as a way of discipline. Although the type of punishments are different, the idea is similar. In Christianity, if laws are broken, then you are committing a sin and this is very closely related to morals and the idea of heaven and hell. On the other hand, in Umuofia, the laws revolve more around traditions and culture. There is nothing we can do to change this, because it is just how the people run their clan/society and it is based a lot on their environment. The “watchdog group” should try to slowly introduce the two societies, and help them accept those differences. They could explain both of the religions and educate one another.

Brazil faces fears of Zika S. Korean foreign minister, U.S. secretary of state hold phone talks virus outbreak ahead of Olympic games on N. Korea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spoke with his U.S. counterpart on Sunday to coordinate their response to North Korea, after its fourth nuclear test earlier this month. During telephone talks, Yun Byung-se and John Kerry agreed to press for additional sanctions

against Pyongyang, both in their own countries and at the UN, and discussed ways to get China onboard. The phone call came ahead of Kerry’s trip to China on Wednesday. The two officials also agreed to work on reviving the six-party denucle-

arization talks -- without North Korea -- based on a recent proposal by President Park Geun-hye. The six-party talks, involving the two Koreas, the U.S., China, Japan and Russia, have been stalled since late 2008. (Arirang News)

Brazil is suffering from an outbreak of the Zika virus,… becoming the latest problem to hit South America’s first Olympics. According to the organizers of Rio 2016, Olympic venues in Rio de Janeiro will be inspected daily during the games to prevent the spread of the mosquito-borne virus. The condition is linked to a rare birth defect and can also cause paralysis. The local organizing committee stressed that the

mosquito population will be smaller during the games in August, Brazil’s dry season.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as advised pregnant women to reconsider traveling to Brazil and 21 other countries with Zika outbreaks. The Zika virus was first detected in Brazil late last year, …and researchers suspect it may have spread to the nation during the 2014 World Cup.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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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입장

토요일 2016년 2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45분

음력설날축제 MFA 에서 한국, 중국, 그리고 베트남의 전통을 경험하세요. 하루 종일 각국의 전통 예술, 각종 활동과 문화 체험 및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mfa.org/lunar Presented in partnership with Boston Chinatown Neighborhood Center, the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VietAID, and the Chinese Culture Connection. Additional support provid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NMK). Image upper right copyright Tony Rinaldo. All others Shane Godfre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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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종교광고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he K-Boston News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오전 10시 평일미사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셔틀서비스(요청시)

담임목사 : 김덕기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종교단체 광고 문의

담임목사 조상연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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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한국, 3-1로 카타르 제압 류승우·권창훈·문창진 릴레이골…‘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 30일 ‘숙적’ 일본과 결승전

유아인·전도연, 올해의 영화상 주연상 ‘사도’ 3관왕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 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준결 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 리치고 세계 최초로 8회 연 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 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 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 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 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

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 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 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 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 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 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 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7회 연속 올림 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

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8회 연 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 공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 서 이라크를 2-1로 물리친 ‘ 숙적’ 일본과 오는 30일 오 후 11시 45분 결승전을 치 러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 한다.

브래디와 자존심 대결 매닝이 웃었다 덴버 브롱코스와 캐롤라이 나 팬더스가 슈퍼볼에서 맞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제50 회 슈퍼볼은 오는 2월7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리바이 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덴버는 24일 스포츠 어소 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2015~16시즌 NFL 아 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0-18로 누 르고 2년 만에 AFC 정상을 탈환했다. 이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 챔피 언십에선 캐롤라이나가 애 리조나 카디널스를 49-15 로 완파하고 2003~04시즌 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컨 퍼런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덴버와 캐롤라이나가 슈퍼

볼에서 맞붙는 것은 슈퍼볼 50년 역사상 처음이다. 덴 버는 1997~98, 1998~99시 즌에 두 차례 슈퍼볼 우승 을 거둔 것을 비롯, 모두 8 차례 슈퍼볼 무대에 진출했 다. 이는 피츠버그 스틸러 스, 댈러스 카우보이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함 께 NFL에서 가장 많은 진 출 횟수다. 1993년 창단해 22년의 짧 은 역사를 가진 캐롤라이나 는 아직 슈퍼볼 우승을 맛 본 적이 없다. 유일하게 슈 퍼볼에 올랐던 2003~04시 즌에는 뉴잉글랜드에게 패 해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현역 최고의 쿼터백인 페이 튼 매닝(덴버)과 톰 브래디( 뉴잉글랜드)의 대결로 관심 을 끌었던 AFC 챔피언십은 매닝의 승리로 끝났다. 매

닝은 NFL 시즌 MVP 5회 수 상, 통산 최 다 터치다운 등 각종 쿼터백 신기록을 보유 한 살아있는 레전드다. 반 면 브래디는 슈퍼볼 우승을 4차례나 차지했고 슈퍼볼 MVP를 3회나 수상한 ‘우승 제조기’다. 매닝은 이날 32차례의 패 스 시도 중 17차례를 성공 시키며 176야드 전진패스 를 기록했다. 터치다운 패 스를 2개를 성공시켰고, 3 쿼터에서는 직접 공을 들고 12야드나 달리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브래디도 터치다운 1개 포 함, 56번의 패스에서 27번 을 성공시키며 310 패싱 야 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2차 례나 인터셉트를 당하면서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 다.

배우 유아인과 전도연 이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사도’가 차지하 며 주연상, 조연상 등 총 3 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6시 서울 중 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 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유 아인(‘사도’), 전도연(‘무뢰 한’)이 한국영화기자협회 가 개최하는 올해의 영화 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남 녀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아인은 “연말에 어디 서 수상소감을 했더니 미 친X 아니냐는 말을 들었 다. 원래 성격이 이런다” 면서 참던 웃음을 터뜨렸 다. 이어 “오늘 저한테 상 을 안겨주신 이준익 감독 님도 계시고, 류승완 감독 님도 계신다. 작년 한 해 이런 자리에서 괜히 멋있 는 척 하느라 한 명씩 이 름을 호명하지 못한 것 같 다. 작년 저한테 소중한 한 해를 만들어준 두분께 정 말 감사드린다. 31살이 됐 다. 큰일을 앞에 두고 있는 데 작품이 제 가슴을 뛰게 하는 한 뛰는 가슴의 불완 전함을 노출하면서 예술 처럼 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도연은 눈시울을 붉 히면서 무대에 올랐다. 그 는 “무대 뒤에서 울었던 건 처음이다. 유아인 씨 다음으로 수상소감을 말

하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 면서 “작년에 수많은 작품 속에서 김혜경이 돋보였 던 건 오승욱 감독님 덕분 이었다. 감독님께 감사드 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감독상은 1341 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의 류승완 감독이 수상자 로 호명됐다. 류승완 감독 은 “영화를 만들면서 힘들 고 지치기도 한 시기가 있 었다. 순수하게 영화만 만 드는 본연의 흥미를 다시 찾고 싶었는데 혼자 찾는 다고 되는 건 아닌 것 같 다. 영화 만드는 재미를 ‘ 베테랑’ 덕분에 다시 찾았 다. 이렇게 많은 관객이 동 원될지 상상도 못했다. 개 봉 시기를 두고 우여곡절 이 많았다. 이렇게 상을 많 이 받을 줄도 몰랐다. 다음 영화를 만들 기회가 생겼 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 했다. 마지막은 ‘사도’의 이준 익 감독이 장식했다. 무대 에 오르자마자 “이렇게 웃 긴 시상식은 처음이야”라 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 린 이준익 감독은 “기자들 이 연대감을 가지고 7회까 지 맞이한 걸 진심으로 축 하한다. 은퇴발언까지 한 경거망동한 감독인데 찰 떡 같이 써주신 기자분들 께 감사하다”고 농을 던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 익 감독의 얼굴엔 행복함 이 가득했고 누구보다 기 쁘게 웃었다. (출처: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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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한인사회 게시판

The K-Boston News

2016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왜 걱정 하십니까?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습니까 ? 사랑하는 이여 !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길. - 좋은글 중에서

한 발 물러서서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 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 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차고 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두지 않던 인간관계도 잘 살펴서 챙겨야 합니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 소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삶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 "모난 돌멩이가 정 맞는다"는 말이 있지요. 잘난 체, 있는 체, 아는 체 등은 모난 돌멩이들 이지요. 가식 없고 마음을 열고 산다는 건, 곧 자기 행복과 사랑과 배려로 유난히 모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한인회임원] 김경원 부부 윤미자 부부 정제형 부부 한근수 부부 정제형 부부 김도운 부부 박진영 부부 남진병 부부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원숙경 유희주 김현천 임승빈 정성호 이원삼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허 훈 부부 정현태 부부 박진영 부부 권정자 박진영(노인회) 백승민 부부 이근홍/원방 이 진 최덕중 부부

2015 후원금 한지연 ($200) 이근홍 ($100) 매사츄세츠태권도협회($300)

유영심 최영진 최경자 한순용 한지연 황진희 이경자 부부 박윤희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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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Marketing Manager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이은주(건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Pay to order : Korean Society of Boston (보스턴한인회)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회원관리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대외협력 : 서기 : 체육 : 홍보부 :

[동포 화합사업]

법률 :

김경원 윤미자 김도운 한근수 박진영 남진병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박윤희 원숙경 유희주 김현천 임승빈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안병학 이사: 김경원, 김도운, 윤미자, 남 진병, 이경해, 변성우, 허훈, 장수 인, 유영심, 한순영, (총20명 구성 예정)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한미 연합 친선 골프대회 보스턴의 밤 (연말파티) 한미 연합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문화 복지사업]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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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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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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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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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The K-Bosto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웹: www.rikorean.org | 문의: info@rikorean.org | 401-632-7401 | Vol. 42, No. 4 | 2016년 1월 28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2016년도 1차 정기 이사회를 1월 25일에 시온교회 회의 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순, 김창연, 박근찬, 백옥진, 양예모, 윤광옥, 이 길자, 이동문, 이재영, 이종훈, 홍치선 이사 와 조봉섭 한인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상 12명). 이길자 신임 이사장이 개인 사유로 인해 이사장 직을 사퇴함에 따라 조봉섭 회 장의 주재로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2016년 에 새로 이사로 선출된 이종훈 이사, 김창 연 이사를 포함해 참석자 모두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으로 이사회가 시작되었고 여러 안건들이 토의되었다. 공석이 된 이사장에 박근찬 이사가 새 이 사장으로 선출되었고, 1명이 공석인 이사 회의 새 이사로 심은재씨가 선출되었다.

건물위원회 위원장의 당연직 이사 건에 관한 정관 수정이 있었다. 로드아일랜드 한 인회관 기금정관의 제정 연도는 1996년에 서 1981년으로 수정되었고, 건물위원회 위 원장 및 평위원 선출에 관한 인준이 있었다. 조봉섭 위원장이 한인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이동수 위원이 선 출되었고 새 위원으로 지상욱씨가 선출되 었다. 이사회는 또한 2016년도 한인회 사업계 획을 인준하였다. 한인회 웹사이트 활성화 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매 주 1회 보스톤 한인회보의 지면 2면에 로 드아일랜드 한인회보를 발행하는 계획을 조봉섭 한인회장이 설명하였다.

2016년도 한인회 사업계획 주요 행사

날짜 및 장소

제9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2월 28일 (일) 3시, 시온교회

자문위원회 간담회

3월중 예정

Annual Memorial Day Parade

5월 30일 (일) 1시, RI Veteran Cemetery

독립기념일 시가행진 및 참전용사 초청

7월 4일 (월) 브리스톨

광복절 행사

8월 13일 (토) CCRI Warwick Theater

건축기금 모금 골프행사

9월 5일 (월) Labor Day

Heritage 행사

9월 10일 (토)

한인회 가을 등반 행사

10월 10일 (월) Columbus Day

2016년 총회 및 연말행사

12월중 예정

생활칼럼

이곳에 이민와서 사는 이야기 1980년 초반에 로드 아일랜드에 이민 와서 어느 날 친구를 따라 영 어 배우러 갔는데, 내 뒤 에 앉은 귀엽게 생긴 중 국 남자가 내 어깨를 두 드리며 “우리 다 같이 가 서 커피 마실래?” 해서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한문으로 이름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

누었다. 지금 남편이 된 그 남자가 나를 쳐다보며 뜬금없이 자기는 장차 독립해서 중국식당 을 차릴 건데 “너 나 좀 도와줄 수 있니?" 하고 물어봤는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오 케이! 우리 엄마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식당 을 하셨는데 도와줄게." 라고 별 생각 없이 대꾸를 했다가 거기에 코가 꿰인 것 같다. 1986년에 East Greenwich, Main Street 에 있는 조그만 중국식당을 인수하게 되었 는데 마침 그 당시의 호경기와 남편의 몸 사리지 않는 성실함 등이 잘 맞아 떨어져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운영을 해오며, 아이들의 비싼 대학교 학비도 모두 내줄 수 있어 여러 가지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 와중에 네 명의 아이들에게 식당 하나 씩을 물려줘야 한다는 남편의 이상한 신념

으로 네 개의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 런데 우리 같은 1세들은 주 6-7일을 밤낮 으로 매달리며 몇 십 년을 묵묵히 견뎌냈지 만 여기서 태어나 자란 2세 아이들이 그런 살인적인 스케줄을 견디며 식당을 하나씩 물려받을 지는 아직 의문이 생긴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Cathay Garden은 전 주인이 25년 정도 운영하고 우리가 30 년 하면서 여기 Main Street의 오래된 단골 가게의 하나가 되었다. 많은 수의 손님들이 어려서 부모 손잡고 오다가 이제는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곳에 살다 다른 주로 이사 가서 사는 사람들은 간혹 로드아일랜드에 들릴 때 마 다 우리 식당에 들려서 꼭 음식을 사먹고 가곤 하는데 어릴 때 자랐던 곳의 향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곳에 오래 장사를 하다 보니 늘 보는 얼굴들을 매주 반길 수 있고 많은 손님들과 지난 얘기들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 이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주 6-7일을 쉬지 않고 일을 해대니 우리 언 제 슬로우다운 해서 조금이라도 더 팔팔할 때 여행도 다니고 인생을 즐기다 갈 수 있 을지 아주 아주 많은 의문이 생긴다. - 조원경 (RI 한인회 재무)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제97회 삼일절 기념행사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월 28일 (일) 오후 3시 - 장소: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 (35 Kilvert Street, Warwick, RI)

한인회보 원고 모집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뉴잉글랜드 한인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매주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보를 발간합니다. 이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에 실릴 원고를 모집합니다. 원고는 개인 수필, 여행기, 지역 소개, 신앙 칼럼, 문화와 교육에 관한 글, 그리고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글 등을 제약 없이 받고 있습니다. 원고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메일: info@rikorean.org 주소: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한인회 역사 기록물 수집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42년이라는 시간속에 지나온 사진과 기록물 등을 웹사이트 작업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개인 소장 사진과 기록물 등은 스캔 작업을 한 후 소장자에세 바로 반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우리 한인회의 발전과 변화상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지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 회관 개관시 모든 기록물들을 전시하게 될 것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인 종교단체 중앙한인교회 336 Norwood Avenue, Warwick, RI 401-941-5075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35 Kilvert Street, Warwick, RI 401-739-8439

생명의 길 장로교회 262 Academy Avenue, Providence, RI 401-821-2311, 480-6577

제일한인교회 546 Budlong Road, Cranston, RI 401-944-0520

상동교회 461 County Road, Barrington, RI 401-353-0983

한인천주교회 성당 538 Broadway, Providence, RI 401-274-3434

홍법사 99 Pound Road, Cumberland, RI 401-658-1464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로드아일랜드한인회보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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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ell Banker Residential Brokerage Angela K. Sharkey Real Estate Advisor ABR®, SRES®, Relocation, and New Home Specialist Certified Korean English Court Interpreter/Translator Cell: 401-525-1830 Email: angela.sharkey@nemoves.com Address: 527 Main Street, East Greenwich, RI 02818 Phone: 401-884-8050 Ext #362 Fax: 401-884-9097 www.newenglandmoves.com/angela.sharkey 지난 15년의 부동산의 경험과 부동산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우리 한인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읍니다. 로드아일랜드의 유일한 한인 부동산 사업자이며, 유일한 법정 통역관으로 우리 이민가족들의 삶을 위하여 성심껏 노력하고 있읍니다. 부동산에 대한 질문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서슴치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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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16

품질도,

The K-Boston News

SALE WEEK Weekly Sale 6! (SAT)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January. 31 (SUN)~ Febuary.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December, 6 (Sun) ~ December 12 (Sat)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Hours : Mom~Wed (9:30am~9:00pm),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Thu~Sat SUN 10:00~20:00 (9:30am~10:00pm),

Sun (9:00am~9:00pm) Hours : Mon~Wed 9:30am ~ 9:00pm / Thr~Fri 9:30pm ~ 10:00pm / Sat 9:00am~10:00pm / Sun 9:00am ~ 9:00pm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CJ반반미(햅쌀)

이천쌀 (햅쌀)

New Crop* CJ Brown Rice New Crop* Rhee Chun & Brown Sweet Rice 15Lb. Rice 15Lb.

$17.99 수라상 찬바다 고등어

Surasang Salted Mackeral 12oz.

$12.99 이씨네 쌀 떡볶이떡, 쌀 떡국떡 Yissine Rice Cake (Topokki & Tteokguk) 1.32Lb. & 1.76Lb.

$5.19

$2.59&2.99

해찬들 사계절 쌈장

백설 찰지고 쫄깃한 햇당면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2.2Lb.

$4.99 롯데 초코 파이 Lotte Choco Pie 11.85oz.

$1.99

Beksul Sweet Potato Noodles 2.2Lb.

$6.49 청우 고구마 쿠키 CW Sweet Potato Cookie 210g.

$3.69

주문 음식 서비스

수라상 궁중떡 혼합경단 Surasang Coconut Sweet Rice Cake 7oz.

시라키쿠 교자

돼지고기, 돼지고기&부추

Shirakiku Gyoza Pork & Pork & Leek 1Lb.

$4.99

$2.89 왕 김밥용 시골 단무지

Wang Sliced Pickled Radish 2Lb.

아씨 쌀떡가루, 찹쌀떡가루

냉동 오징어

아씨 동태 전감

Frozen Mackerel

Frozen Squid

Assi Frozen Pollack 16oz.

Assi Frozen Sweet & Regular Rice Flour 2Lbs.

$2.99/Lb

$4.49&4.99

왕 충무산 다시멸치

광천 농협 녹차김

Wang Boiled & Dried Anchovy 12oz.

Green Tea Seaweed Laver

$5.99

냉동 고등어

아씨 참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Assi 100% Pure Sesame Oil 52Fl oz.

$1.99/Lb 동원 고추 참치

유동 자연산 골뱅이

Dongwon Canned Hot Pepper Sauce Tuna 4Pk.

Canned Bai-Top Shell 400g

$7.99

$9.99/Box

CJ 쇠고기 다시다

백설 찰 밀가루

CJ Dasida Beef Stock 1Kg.

Beksul Premium Wheat Flour 2.2Lb.

맥심 모카골드, 오리지날,커피믹스

오뚜기 쌍화차,생강차

왕 검은깨, 콩, 까망두유

Maxim Mocha Gold Mild & Original 100Sticks

Ottogi Herb Tonic & Ginger Tea 15Sticks

Wang Black Sesame & Soy Bean Drink 6Pk.

$9.99

$2.59

롯데 마가렛트

해태 맛동산

Lotte Margaret 342g.

Haitai Matdongsan 14.81oz.

$3.99

Catering Service

$13.79 $4.49

소 갈비 Beef Ribs

$2.99

차돌박이 Chadolbange

$10.2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7.19

$8.69

$13.99

$13.59

$3.49

$6.29/Lbs.

팔도 알로에 Paldo Nature’s Drink Aloe 6.08Floz.

$3.49

2 for $1

삼겹살 Pork Belly

$5.29/Lbs.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 , 진로 매화수,포천 일동 쌀 막걸리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KOREAN JAPANESE MARKET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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