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30-2013. KSNE Vol.14,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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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The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January. 30. 2013

금주의 주요 뉴스 김은한 칼럼

한인회보

정회원 1,000명 시대!!!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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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4 No.4

대한민국 홍보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한인사회의 변화를... 2Page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한인회가 젊어진다 3Page

김용준 총리 지명자 자진 사퇴, 왜? 7Page

금주의

한선우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대한민국알리미 학생들 만나 한인회 차원에서 청소년 활동 적극지원 약속

보스톤 글로브 리뷰 9Page

대학진학, 남들과 차별화 돼야하는 이유 21Page

미국, 북한에 초 강력 경고 25Page

추억속으로- 그때 그시절 다방 이야기 29Page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 장은 지난 26일(토요일) 대한 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 단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의 활 동을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지 원해 줄것을 약속하였다. 평소 청소년 봉사활동에 깊 은 관심을 가져왔던 한선우 회 장은 현재 한인회에서 운영중 인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활 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 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한인회 내 또는 별도의 기구를 설치해 알리미들을 지원할 생각을 가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알리미 활동 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 지 알아보기 위해 알리미 학생 들은 물론 지도교사와 학부모 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 었다고 밝혔다. 현재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 장단은 학부모를 포함해 이 지 역 청소년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로 구 성된 대한민국 알리미 운영 위 원회를 구상중에 있다.

지금까지는 한인회 임원 몇 몇이 알리미를 운영하고 지원 하는 선에서 끝났지만 향후 알 리미의 인원이 증가하고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한인회 임원 몇몇이 꾸려나가기에는 역부 족이란 생각으로 이번 알리미 운영 위원회를 구상하게 되었 다. 한인회는 알리미 운영위원회 를 학부모들의 의견을 좀 더 수 렴한 후 늦어도 3월 안으로 발 족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청소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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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큰 역할을 해 주실 이 지역 인사들을 계속해서 접촉할 예 정이며 학생들이 마음놓고 자 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터 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 중 에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 에 앞장서는 우리 학생들을 위 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스 톤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원 도 계속 부탁해 나갈 것이다. (KSNE) (관련기사 3, 5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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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

한인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는 회비 납부로 부터...

정치 인턴쉽 장학생 모집 2월 15일 (금요일까지)

김은한 (보스톤코리아 컬럼니스트, 전 한국학교 이사장) 관한 것이 있었다. 전체 교민 숫자는? 1,000여명. 오늘 파 티에 몇명정도가 참석하는가? 4~500명. 회비는 몇명이나 납부하는가? 파티에 오는 사 람들은 거의 모두 납부하고 참 석하지못한 사람들은 따로 납 부한다. 몇%가 납부하는가? 청소년을 제외하면 모든 성 인들이 납부한다고 할수있다. 100% 등록이다. 회비는 어떻 게 사용하는가? 일본 문화를 알리는데 주로 사용한다. 예 를 들면, 다도 같은것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한선 우 신임 한인회장이’1000’ 명 시대’ 캠페인을 통해 1000명(4%) 한인회 정회원 확보가 목표라는 외침에 전 행동하는 지성은 사회를 적으로 동감은 하면서도 뒷 변화시킨다. 우리모두의 관심과 끝이 그렇게 개운하지가 못 참여로 얻어지는 우리 사회의 하다. 아름다운 변화는, 바로 우리

이곳에 사는 한인이면 응 모두의 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다. 당 한인회비 납부에 대한 개 연성이 충분한데도 100명중 파티장 입구에는 중간에 통 4명만이라도 등록을 해달라 로를 내고 양쪽에 접수테이블 고 호소하는 현실에 고개가 외 이 마주보고 있었다. 한쪽은 로 돌아간다. 미국에 사는 타 회비를 못내지만 등록하는 접 민족들에 비해 회비 납부 실 수테이블이고, 맞은편은 회비 적이 너무나도 열악하기 때문 내고 등록한 다음에 주소록을 에 4%라도 등록해 달라는 구 받는 접수처였다. 김문소씨하 차스러운 요청을 하는 것이다. 고 거의 한시간동안 몇명이나 필자는 1995년 정월에 메사 회비납부하는지를 지켜보았 츄세츠 일본 교민회 신년 하례 는데, 남녀노소 100%가 교민 식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뉴 회비를 납부하고 있었다. 우리 잉글랜드 시민협회 회장자격 하고 비교하면 잘 봐줘서 4% 으로 김문소 이사장님과 함께 와 그들의100%로는 게임이 초대를 받았다. 일본 교민회장 되지않는다. 이 Mass. General Hospital 에 근무하는 의사 선생님이라 같은 의사끼리 자연스레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그 내용중엔 교민회 등록에

지금 미주여러지역에서는 한인회비 납부운동이 활발하 게 벌어지고 있다. 납부실적 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우리

하고 비슷한 인구를 가진 씨애 틀은 회원배가 운동을 목표하 는데 우리처럼 1000명이 목 표라고 한다. 뉴욕에서는 라디오, TV, 신 문을 통해 만명을 목표로 캠페 인을 벌이고 있는데 한인회비 를 납부한 회원은 한국에 있 는 7개 의료기관에서 10% 할 인혜택을 받을수있다고 한다. Atlanta가 제일 활발한데, 3 개교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 고 H mart, 아씨Plaza 등 한 인상가에서 회비납부 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이 재 원을 가지고 한인페스티발등 을 통해 한국알리기 운동을 진 척시킬 것이라고 한다. 금번 뉴잉글랜드 한인회에 서는 의욕적으로 한국문화행 사를 비롯해 10개항목이 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비젼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한인사회 를 위하여 헌신봉사를 자청하 고 있는데 교민모두가 회비를 납부하여 성의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필자는 감히 동포여러분에 게 한인회비 납부운동에 모두 동참하기를 간청하고자 한다. 4%, 1000명 등록이 목표가 아니다. 100%, 2만5000명이 모두 회비 납부하여 이곳에 자 랑스런 한인역사를 창조하자. 행동하는 지성은 사회를 변 화시킨다. 우리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얻어지는 우리 사회 의 아름다운 변화는, 바로 우 리 모두의 유산으로 기억될 것 이다.

뉴잉글 랜드한 인시민 협 회 ( 회장 이 경 해 ) 는 협회의 주요 정기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3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을 모집한다. 정치인턴 장학 생으로 선정된 대학생에게 는 $2,000의 장학금이 수여 되며, 올 여름 6~8주간 정치 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 서 인턴쉽을 가지게 된다. 시민협회는 올해에도, 인 턴쉽 참여 학생 범위를 넓혀,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포함하였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0의 장학금 수 여와 (NH주 혹은 MA주) 정 치인 혹은 정부 기관에서 일 할수 있는 특혜가 부여된다. 시민협회 정치인턴쉽에 관 심이 있는 학생은 2013년 2 월 15일 (금요일)까지 시민 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 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된다.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 이트: www.javapassion. com/kaclne 에서 다운받아 신청할수 있으며, 담당자: Jae Park,의 e-mail 주소 는 jaep64@gmail.com 이 다. 기타의문사항은: 이경해 회 장(508)962-2989; 혹은 이사장 김성군(617)7997033으로 연락하면 된다. 작년에는 대학생 인턴으 로, 크리스탈 장 (보스톤 대 – 주지사 사무실 근무); 강태운 라이언 (프린스톤대 –스캇브라운 연방상원위원 사무실); 유니스 노 (바사르 대 – 주지사 사무실), 그리 고 주니어 인턴 김세영 (르 랜드청 케임브리지 시의원 사무실) 학생들이 선정되어 모두 성공적으로 인턴쉽을 끝내었다. 한편, 시민협회의 정치 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 금만찬”이 LEXINGTON 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3년 4월 6 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거 행 될 예정이다.

시민협회 정치인턴 장학생 모집 안내 신청접수 마감 :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사이트 www.javapassion.com/kaclne 에서 다운받아 작성 신청서 보낼 곳 : jaep64@gmail.com 기타 문의 : 이경해 회장 (508)962-2989 혹은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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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학생들과의 만남으로 한인회가 젊어진다...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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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 1월 정기모임 가져... 한국동요 음반제작 리허설 여성독립운동 시집 번역 점검 등

유학생들의 동참이 한인사회를 변화시킨다... 지난 1월 25일 뉴잉글랜드 한 생들도 함께 동참 하여 줄 것”을 추진 하는 1000명 시대를 앞당 인회의 한문수 수석 부회장과 부탁 하였다. 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 장수인 부회장은 보스턴 칼리지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 학생회 다”라고 하였다. (Boston College, BC) 대학원 장 김경하 씨는 “학생들의 작은 이번 만남은 시종 웃음이 끊이 학생회 임원단과 올스톤에 위치 소리도 귀담아 들어주는 뉴잉글 지 않는 화기애한 분위기의 대화 한 북경 II에서 만남을 가졌다. 랜드 한인회에 다시한번 깊은 감 가 오고 갔으며 유학생으로서 겪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 학생회 사를 표하며 한인회가 학생들에 을수 있는 어려움과 학업을 마친 임원단의 초청 뒤의 직장에 관 형식으로 이루 한 정보등을 좀 어진 이번 만남 더 체계적으로 은 뉴잉글랜드 정리하여 공유 한인회의 보스 할수 있게 된다 턴 지역 대학과 면 좋겠다는 의 대학원 학생들 견을 나누었다 에 대한 지속적 . 노진아 씨, 안 인 관심과 서로 윤선 씨, 국민준 간의 협조를 위 씨등 저녁 모임 한 만남이였다. 에 참석했던 보 뉴잉글랜드 스턴 칼리지 대 한인회를 대 학원 학생회 임 표하여 참석한 원 전원은 그자 장수인 부회장 리에서 한인회 은 “ 학생들과 정회원으로 가 <사진 설명> 좌로부터 김대식 씨, 국민준 씨, 장수인 부회장, 한문수 짜장면 혹은 짬 수석 부회장, 안윤선 씨, 노진아 씨, 김경하 씨 (보스턴 칼리지 대학 입하고 입회비 뽕을 각자 한그 원 학생회 회장) 를 거두어 장수 릇씩 나누며 오 인 부회장에게 붓하게 함께한 대화의 시간을 통 게 관심을 가져주니 학교내에서 전하여 주었다. 해 대학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 도 각 나라 학생들이 모이는 대 한인회는 학생들과의 만남과 이였으며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 학 전체 모임에서도 대한민국을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 을 들을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 대표하여 당당하게 우리의 목소 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어느 대 다”고 하였다. 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 학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 또한 한문수 수석 부회장은 “ 였다. 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동 대학원 학생회 홍보부장 김 <haninhoebo@gmail.com> 혹 꼭 이루고자 하는 한선우 한인 회 대식씨는 “한인회 관계자 분들 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 장과 한인회의 의지와 취지를 설 을 직접 만나보니 막연하게 생각 econ@gmail.com> 에게 연락 명하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보 했던 것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는 을 주면 된다. (KSNE) 스턴을 고향이라 생각하고 유학 점을 알게 되었으며 한인회에서

North Andover 최고의 의술과 설비로 정성을 다하는

뉴잉글랜드한인회 대 한민국 알리미들은 지 난 1월 26일 한인회관 에서 2013년 1월 공식 회의를 갖고 그 동안 각 자 작업을 해왔던 각종 프로젝트를 중간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알리미들은 한 국동요 음반제작 프로 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 검하였다. 특히, 알리미들이 제 작할 음반에 수록될 우 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는 노래는 한국어는 물 론 영어, 독일어, 중국 어, 베트남어 등 8개국 언어로 수록할 예정이 어서 노래에 대한 어 번 역 및 가사정리에 중점 을 두고 점검하였다. 이를 위해, 독일어 의 경우에는 보스턴 칼 리지에 안식년으로 방 문한 주도층 교수가 곡 에 맞게 직접 번역을 하

였으며, 일본어의 경우 에는 교민 김순호씨가 맡아서 해주었다. 나머 지는 학생들이 학교 선 생님들과 함께 직접 번 역을 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음반 프로젝트 경과 보고 후에는 여성 독립 운동가의 활동을 묘사 한 시집 “서간도에 핀 들꽃”을 각자 맡은 부 분을 번역한 것 중에서 보완을 해야할 것을 선 정해서 학생들이 집중 적으로 수정을 하는 작 업을 하였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한선우 한인회장 및 장 수인, 한문수 부회장이 참석하여 알리미들의 활동을 격려 하였으며 학부모들과도 만나 대 한민국 알리미 학생활 동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서도 함께 논의 하였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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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전통과 문화의 체험학습 한마당으로 설날잔치 개최 중고급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그네스 안 강좌 함께 열려

금년에 개교 38주년이 되는 뉴잉글 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 경숙)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즈음하여 1월 26일 설날잔치를 열었 는데 학생들은 저마다 예쁜 설빔으로 차려입고 다양한 민속 놀이방과 세배 방을 방문하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 과 민속 놀이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로 꾸몄고 오후 특별활동반의 미술1-2반은 가을학 기를 마치며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005년부터 2세 자녀들과 성 인반 학생들에게 한국의 고유전통과 민속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월 설날을 즈음하여 연례 민속행사 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금년 행사에

는 기초, 초급과정, 이중언어과정 및 성인반 학생들이 ‘세배방’에서부 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 이치기, 칠교 놀이, 딱지치기, 비석치 기’ 등 이전부터 배워오던 전통 놀이 방 외에도 ‘탈만들기, 팔씨름, 젓가 락 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동동 동대 문을 열어라’ 등 갖가지 민속놀이방 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민속 놀이 문화를 배우며 설날을 축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고 같 은 시간 중급과 고급과정 학생들은 학 교 강당에서 Dr. Agnes Ahn 의 역사 강좌에 참가하여 한국이 처했던 당시 상황과 한중일 세나라의 역사적 배경 을 바탕으로 요꼬이야기의 허구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조부모님에 대해 얘

기해 보기 등 가족의 역사를 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 접근을 시도한 유익한 강좌로 꾸몄다. 학생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가르치는 세배방에서 선생님의 지도 에 따라서 남녀 세배법을 배운 후 할 머니 할아버지께 예쁘게 세배를 올렸 고 덕담도 듣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우 리 고유의 아름다운 예절을 배웠는데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진지한 모습 으로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손을 포개 는 순서와 발을 내딛는 법을 차례로 배 워 세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 리의 것’을 잊지 않고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부모회

(회장 이현주)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 고 담임 교사 주관의 종강식 행사 및 ‘부모님과 선생님께 세배드리기 행 사’를 각 반별로 가진 후 출석상과 성적표를 받고 겨울 방학에 들어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월 23 일에 2013년도 봄학기를 시작하며 2 월 9일 에 신입생을 소집하여 반배정 을 한다고 한다. 신입생들의 봄학기 등 록 마감일은 2월 16일까지이며, 홈페 이지(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 verizon.net)에게 연락하면 등록 안 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2세 교육 에 관심이 있는 경우 위 연락처로 연 락하면 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 2013학년도 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 봄학기 : 2013년 2월 23일~2013년 6월 15일 (종강식 & 졸업식)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2월 9일(토) 오전 11시 예정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 (2012 가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 모집과정 : 기초~고급과정, 이중언어과정 및 성인반 대상 ☞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은 3세부터 선착순으로 등록합니다. ◈ 학교주소 :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 등록기간:

재학생 => 1월 27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신입생 => 2월 16일까지

◈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 (1) 오전반: 9:30am–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 문화,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 2반), 붓글씨, 한국무용, 탈춤, 민요, 사물놀이, 단소반 (2) 오후반: 12:40pm-1:40pm : 미술(1 ,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 수 업 료(오전 & 오후 프로그램) : (1) 오전반 :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 $120/Class ♣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 ◈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1월 26일, 2회- 2월 23일, 3회- 3월 16일) ♣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 ♣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들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남일 교장에게 언제나 연락 바랍니다. *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특별활동(아래의 연락처 참조)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 www.ksneusa.org ▶ 등록금은‘Korean School of New England’로 써 주십시오 ♣ ▶ 등록금 보내실 곳: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연락처:

* 한글이름: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 학년(2012년 가을학기): 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 ★ ★ ★ ★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26일 이후 Late Fee $20)

♡ ♡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임원들 만나...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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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 학부모 만나 지원 방안 논의 알리미 운영위원회 조직 안에 잠정 합의 학부모 회의 거쳐 3월 중 설립키로...

<사진 설명> 좌로부터 김병국 회장, 이충시 이사장, 김천기 교수, 이관화, 김유경, 이문희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는 올해 첫 임원회의 를 지난 1월 26일 보스톤 한 미 예술협회 회장 김병국 교수 자택에서 열었다. 임원 회의에 는 이충시 이사장, 김병국 회 장, 김천기 교수, 이문희씨, 이 관화씨, 김유경씨, 김현경씨와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문수 수 석 부회장이 참석하여 2013 년 행사 계획 및 예산을 검토했 다. 2012년 발족한 보스톤 한 미 예술 협회는 2012년 12월 Regis College에서 협회 모금 음악회/미술 옥션/만찬을 성공 적으로 개최 한바 있다. 2013년도 사업으로는 작 년부터 계획하여온 금년 4월 20일, 토요일, Newton에 위치 한 Pine Manor College 에서 송영숙 초청 가야금/가무 공연

을 필두로 하반기에 미술 전시 회, 11월에 협회 모금 만찬, 그 리고 12월 6일, 금요일, 에는 New England Conservatory (NEC)의 Jordan Hall에 서 차이콥스키 콩쿨에서 한인 으로는 처음으로 입상한바 있 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씨 초청 연주회등을 위한 전반적인 행 사 계획 및 예산을 검토했다. 한편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주 관의 공모 미술전은 금년 10 월이나 내년에 가능한 전시관 을 찾고 있다. 이날 보스톤 한 미 예술 협회 임원회의 에서는 금년 3월2일로 예정된 이사회 를 준비하며 이사회 구조의 조 정과 새로 영입할 이사분들을 추천했다. 현재 보스톤 한미 예 술 협회 이사는 27명이며 새로 이 수명의 이사를 더 영입할 계 획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문 수 수석 부회장은 한선우 한 인 회장의 취임사 및 신년사 에서 밝힌바 있는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한인회의 적극 적인 후원 방침에 대하며 언 급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협 조 그리고 후원을 약속 하였 다. 이에 보스톤 한미 예술 협 회 이사장 이충시 박사는 한 인회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 출발하는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말하고 예술 협회도 한 인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 다고 약속 하였다. 이어 회장 김병국 교수와 이문희씨등은 쾌히 그자리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한인회비를 납부하 며 한인회의 정회원 1000명 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 다.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대한 민국 알리미의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이 지역을 대표하 는 청소년 사회봉사활동으 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학 생들의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알 리미 학부모들과 회의를 갖 었다. 이날 회의에서 한선우 회 장은 알리미 활동은 매우 뜻 깊고 가치있는 활동이라고 전제한 후 알리미라는 단체 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인회가 이를 꼭 움켜지고 있는것 보다는 보다 많은 어 른들이 알리미 활동을 지원 하고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한인회는 한인 회 임원 약간명, 알리미 학부 모 대표 약간명 그리고 이 지 역 청소년 활동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거 영 입하여 알리미 운영위원회 를 조직하는 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을 수렴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부 분은 운영위원회 조직에 찬 성하였으나 회의에 참석치 못한 학부모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최정 의견을 제시 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들의 의견이 모아지 면 오는 3월 안으로 알리미 운영 위원회가 조직될 예정 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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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2013년 신년 정기 이사회 개최

재미과기협, 젊은 과학기술자 위한 경력개발 워크샵 개최 내달 23-24일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성공적 취업과 경력개발 프로그램 마련

사진: 재미과기협이 젊은 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워크샵을 개최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정형민)는 미 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 는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 을 위해 SEECD (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 Career Development) Workshop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2 월 23-24일조지아주 아틀랜 타에서 개최되며, 참가대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박사후 연구 원, 대학교의 조교수급, 산업계 의 초급 연구원, 박사학위 예정 자 등을 포함한다. KSEA는 참가자들이 성공 적으로 그랜트를 취득하고 유 명 저널에 연구결과를 발간 하 는 등 학계와 관련 업계에서 우 수한 경력을 쌓는 것을 지원하 는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

해 NIH 또는 NSF 등의 기관 들로부터의 그랜트 취득 정보 와 방안, 다양한 기관들의 채 용 정보, 종신직 취득과 업무 수행평가 준비, 효과적인 프리 젠테이션 기술, 네트워킹 정보 구축 등이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되고 있다. KSEA 정형민 회장은 “참 가자들이 경쟁적 환경에서 성 공적으로 경력을 개발할수 있 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대학의 저명 교수들 뿐아 니라 그랜트 취득과 논문작성 의 전문가들도 연사로 초청된 다”고 설명했다. KSEA는 워 크샵의 성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참여를 유도 하고자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 비를 보조하며, 경력 초기 단 계의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이

번 워크샵을 통해 경력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기대하 고 있다. 워크샵 등록은http://www. ksea.org/seecd2013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 이력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SEECD 운영 위원회는 제출 한 서류를 근거로 적합성 여부 를 평가한 다음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등록신청은 협회 회 원에 한해 가능하며, 비회원은 KSEA 웹사이트 http://ksea. org 를 통해 먼저 회원으로 가 입한 후 워크샵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등록 마감은 2 월3일이며, 최종 선발자는 2월 7일 경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 정이다. ►SEECD 워크샵 문의 : hq@ ksea.org

보스톤한미노인회 지난 1 월26일 신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현 부회장 임창선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현 감사 유성자씨와 오진옥 씨를 이사로 영입하였다. 또한, 부회장은 현 부회장 한분만 유지하기로 하고 감 사는 2월23일 총회에서 재 선출 하기로 하였다. 회의는 새로 선출된 이사장 의 사회로 진지하고 화기애 애한 분위기로 진행하여 내 년도 운영계획과 예산을 심

의 통과 하였다. 특별한 일은 노인회원들의 삶의 변화로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즐거운 만남을 기대 하며 노래방기 셑트(가라오 케,앰프,스피커2,마이크, TV .보관 캐비넷 , 총 $ 2,000삼 당)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모금을 하기로 하였다. 이학렬 회장은 노인회원들 은 물론 동포여러분들의 많 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며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지 원을 부탁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행사안내 1) 뉴햄프셔 장로교회 (장의한목사) “설잔치” 초대 * 일시: 2013년 2월9일(토)오전11시-오후3시 * 장소: 뉴햄프셔장로교회 (508 Union St.Manchester,NH) * 출발: 오전10시 성요한교회 (2600 Mass Ave.Lexington) 경유: 10시 30분 북부보스톤교회 (244 Lowell St. Andover) 도착: 오전 11시 뉴햄프셔 장로교회 귀가: NH 장로교회 오후 3시 출발 3시반에 북부교회경유 오후4시에 성요한교회 도착 2) 충청향우회(회장 서강석) “ 경로떡국잔치” 초대 * 일시: 2013년 2월11일 (월) 12시 * 장소: 가든하우스.108 Winthrop Ave.Lawrence) * 차량준비: 11시 성요한교회 출발 (충청향우회 VAN)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본회 정기총회 및 성요한교회(조상현목사) “경로잔치”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 * * *

일시: 2013년 2월23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성요한 교회 (2600 Mass Ave .Lexington) 강의: 김은한 박사 노래와 춤: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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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한인회보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배경은?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 감당키 어려워... 김용준 초대 국무총리 후보 자가 29일 자진 사퇴키로 한 것은 부동산투기 의혹 및 아들 의 병역문제와 관련 논란이 되 고 있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 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논 란이 결과적으로 50여년간 법 조인으로 쌓아온 도덕적 이미 지를 훼손시키고 있는데 대한 심리적 압박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창 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저

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여러분 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박 당선 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 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가 전격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국무총리 후 보자로 지명된 이후 언론 등에 서 제기돼온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등 여러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당키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 석이다.

이명박 대통령, 설 특별사면 강행 여,야 측근 봐주기용 사면권 남용 강력 반발 이명박대통령은 29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 중나모투어 회장, 박희태 전 국 회의장 등 최측근을 포함한 55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감행했 다. 경제계 인사로는 이명박대통 령의 사돈인 효성가의 조현준 효성섬유 PG장이 포함됐다. 이명박대통령은 이날 국무 회의에서 즉석안건으로 상정 된 특별사면 안건을 의결하며 “우리 정부 출범시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고, 재임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에 대한 사 면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적 이 있다. 이번 사면도 그 원칙 에 입각해서 실시했다”라 했 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별사면 대상에는 용산사건

관련자 5명, 불우•외국인 수 형자 8명도 포함되었지만 여야 는 사면권을 남용해 측근 봐주 기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 특별사면 강 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

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브 리핑을 통해 이번 특사 조치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부정부 패와 비리관련자들에 대해 사 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 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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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최고? `이젠 옛말` 지금은 이 대학이…단연 FT선정 세계 100대 MBA에 성균관대와 고려대 포함, 서울대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 임스(FT)가 선정하는 `세 계 100대 경 영전문대학원 (MBA)` 순위 에 성균관대 (SKK GSB) 와 고려대가 포함됐다. FT 는 28일(한국 시간) 올해 순 위를 발표하 며 1, 2위에 각각 미국 하 버드대와 스 탠퍼드대 비 즈니스스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하 버드대가 스탠퍼드대를 꺾 고 1위에 오른 것은 8년 만 이다. 국내 대학으로는 성균 관대와 고려대가 각각 51위 와 86위를 차지해 100위권 에 꼽혔다. FT는 매년 전 세계 주간 MBA를 상대로 졸업생 평균 급여 수준과 승진 정도, 취 업률, 연구력, 교육 프로그램 다양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100위권 MBA의 지 역별 분포를 보면 미국 51 곳, 유럽 26곳, 아시아 14곳 이다. 미국 대학은 10위권에 도 6개나 오르며 저력을 발

휘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 콩과기대가 8위로 가장 높 았고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 스쿨(CEIBS)이 15위로 뒤 를 이었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성균관 대가 2년 연속 100위 안에 오른 데다 순위도 51위로 작년 66위보다 1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세계 50위대에 든 것도 국내 MBA로선 처 음이다. 고려대 MBA도 86 위를 기록하면서 처음 100 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KAIST)은 순위 진입에 실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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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KABIC 세미나] 미래 성장 동력 산업,

Oasis Cafe Music Night: “12현 가야금 소리, 지금 이곳에”

Telemedici​ne의 현재와 미래 2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1500년전 가야국의 가얏고, 한국의 역사속에서 함께한 가야금 소리! SK, LG, Kolon 등 대기업의 telemedicine시장 진출과 다양한 중소기업들의 활동 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가?

2013년 2월, 보스톤 이 곳에 울리다!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 에 만남의 장을 열고, 새로운 삶의 활력소와 쉼터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보스톤 한인교회의 Oasis Cafe Music Night 는 오는 2013년 2 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한국의 가야 금연주자 송영숙씨 를 초청하여 특별한 한국전통음악공연 을 갖는다. 송영숙씨는 한국 에서 전통 음악 전문 중견 가야금 연주자 로서 전통예술단 아 우름 단장과 한국전 통음악원 가얏고을 대표, (사)금암가야 금산조보존회원, 국 예풍류회장, 가얏고 을풍류극장 음악감 독, 테헤란로풍류회 자문위원, 등 활발 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역이다. 서울 테헤란로 도심 한복 판에 가얏고을 풍류극장을 만 들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사랑방 공연 을 연주 및 기획하였고, 조선 왕릉 세계 문화 유산등재 축 하기념공연을 총감독하여 국 악계의 거성이신 죽하 김호성 선생과 서예의 대가 중리 하 상호 선생을 모셔 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작년 국 립국악원 청년공감에 선정되

어 전통예술단 아우름 단원과 함께 한국의 악,가,무와 영상, 발레가 선보이는 무대를 펼쳐 전체에서 앵콜공연작품으로

뽑히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이번 2월2일 공연에는 ‘12현 가야금소리! 지금 이 곳에’를 주제로 뉴욕취타 대(NY Korean Traditional Marching Band) 대표인 이 춘승씨의 장고 장단과 설장 고, 한국 무용가 박찬희씨의 한국 전통 춤, 첼로 연주자 김 지은씨와 철가야금의 민요연 곡, 옛 선비들이 느긋함과 여 유로움으로 즐기던 풍류가야

금연주, 김죽파류 가야금산 조, 황병기작곡의 침향무 등 한국의 전통예술에서 현대와 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음력설이 다가 오는 2월 첫 주, 천 년 이상동안 한국 의 오랜 역사 속에 서 함께 숨쉬어온 가야금의 풍류 소 리를 통해 보스톤 한인과 지역사회 그리고 예술가들 과 외국인들이 한 마음으로 만나 서 로 소통하며, 즐겁 고 깊은 자신을 만 나길 바란다는 연 주자의 바램과 함 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야금의 영롱하고 그윽히 깊은 소리가 보스 톤 곳곳에 잔잔히 울려퍼지길 기대 해본다. 이번 행사는 보스톤 한인교 회 국내선교위원회의 주관으 로 Education, Community Center (ECC)의 채플에서 열리며, Belmont Prosthodontics 장승혁 원장(Dr. John S. Chang)의 후원으로 이루워진다. (공연관람은 선 착순 90명으로 제한한다.)

버락 오마바 정부는 2008년 대선 공약으로 ‘Healthcare reform’을 우선 과제의 핵심으로 삼았 다. 특히 의료비의 절감의 핵심으로 될 것으로 보고 있 는 “Telemedicine”분야 에$20 billion의 예산을 편 성했다. 한국 정부에서도 미 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Uhealth 분야를 2015년까지 세계 10권에 도약 시키겠다 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들의 다 양한 활동과 관련기기들 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telemedicine시장 진출의 문제점과 그 해법에 대해서 토론하고자 한다. •5:30pm 부터 30분간 네 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 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 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 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 로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Monthly Interdisciplinary Seminar sponsored by Edwards Wildman Palmer LLP 주관: KABIC 발표: 이강호 대표 Boston Korea Medical Consulting, LLC. http://bkmedicalconsulting.com/ 일시: 2013년 02월 07일 (목) 오후 5시 30분 장소: Boston University SMG Building, 4th Floor Room 412

I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일시: 2013년 2월 2일(토) 오후 7시 장소: 보스톤 한인교회 내 Education, Community Center 채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ecckcb@gmail.com / www.ecckcb.org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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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한인회보

금주의 보스톤글로브 리뷰 BOSTON.COM REVIEW

주지사 드벌 패트릭 청소년 살인범에 대한 형벌 법안 변경 제안 법안 통과시 청소년 살 인범들에 대한 가석방 (Parole) 가능해 질수 있으며 청소년 1급 살 인범에 가석방 없는 무 기 징역 선고가 크게 줄 어들 가능성이 있음. 드 벌 패크릭이 제안한 법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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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도 불체자에 시민권 연방상원, 초당적 이민개혁법 초안 발표

안에 따르면 청소년 살 인범들도 15년이 지나 면 가석방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됨. 하지만 많 은 검사들과 피해자 그 룹은 형벌이 너무 가벼 워 질수 있다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복잡한 세금 전략 사용하는 주지사 드벌 패트릭 ? 최근 드벌 패트릭은 소득세 인 상, 교통요금과 고속도로 통행 료 인상, 사탕과 탄산음료에 대 한 세금, 담배에 대한 세금인상 등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 다. 정치 평론가들은 드벌 패트

릭이 최근 2주일간에 걸쳐 지 속적으로 세금 인상을 발표하 는 것은 매사추세츠 주민들로 하여금 세금 인상에 대한 마음 의 준비를 가지게 하고 결국 세 금을 인상하려는 책략이라 비

판의 소리가 있음. 지난 1월 23일 주시사는 올해의 주 예산 을 $34.8 billion로 발표한바 있으며 동시에 $1.9 billion 세 금 인상을 포함한 것이다.

MBTA 주말에 새벽 2시까지 운행할 수 도 드벌 패트릭이 제시한 교통 에 관한 정책 제안에 따르면 세금과 교통요금 인상을 년 $1 billion 인상 하여 주말에 MBTA를 새벽 2시까지 운행 하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Springfield와 Berkshires 까지 승객용 열차를 운행하게

될 수도 있다. 게다가 $1.8 billion을 들여 통근 열차를 Fall River와 New Bedford 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포함되 어 있다. 이에 공화당 의원들 과 보수적인 그룹은 이 계획 은 사치스러운 계획이라고 반 대하고 있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플라자에 Carpenter & Co.회사가 50층 짜리 타워를 짓기로 로컬 개발회사인 Carpenter & Co.가 보스턴의 크리스찬 사이언스 플라자 에 두개의 타워를 짓게 되 었다. 하나의 타워는 호텔, 콘도미니엄, 상점, 그리고 레스토랑이 포함된 50층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짜지 건물이 될 것이며 다 른 하나는 20층 높이의 타 워로 아파트와 상점이 들 어서게 될 전망이다. 빠르 면 올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민주ㆍ공화 양당 상원의원들이 초당적 이민개혁법 초안을 발표하는 기 자회견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AP]

초당적 이민개혁법안의 윤 력의 미국 내 유치를 강화하고 곽이 드러났다. 연방상원 민 취업ㆍ가족 이민 적체를 해소 주ㆍ공화 양당 중진 이민개혁 할 수 있도록 합법이민 문호를 파 의원들은 28일 워싱턴DC 확대할 예정이다. 대신 불체자 고용이나 신분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논의를 거쳐 합의한 포 도용을 막기 위해 효과적인 합 괄적 이민개혁법의 초안을 발 법 고용 증명 시스템을 구축하 기로 했다. 표했다. 끝으로 미국 근로자들을 보 개혁안의 핵심은 국경 경비 와 출입국 관리 강화를 전제 조 호하면서도 농업 등 일손이 부 건으로 1100만 명에 이르는 족한 부문에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치를 미국 내 불 법 체 류 자 들 1100만명에 장기적 구제조치 마련하는 내용 이민단속 강화 전제로 기회 도 포함됐다. 이 장기적으 3월 상정, 상반기 통과 목표 이날 회견에 로 시민권까 서 슈머 의원은 지 취득할 수 있도록 구제조치를 단행한다 “3월까지 법안 작성 절차를 끝내고 상정해 여름이 오기 전 는 것이다. 5쪽으로 이뤄진 이민개혁법 에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 초안은 양당의 입장을 절충한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민주당의 포 네 가지 큰 개혁 방안을 담고 괄적 이민개혁법안(S. 1)을 상 있다. 먼저 국경 통제와 출입국 관 정했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 리 강화를 전제로 불체자들에 표도 이번 초당적 이민개혁안 게 시민권을 취득할 엄격하고 에 절대적 지지를 보이고 있어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 상원 내에서는 순조롭게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다. 이와 함께 외국 출신 우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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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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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아름다운 사람들 (6) 그 어머니에 그 딸

저는 지난 주말에 뜻밖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 를 초대한 사람은 가끔 구로서리나 식당에서 얼굴 을 마주치면 目禮(목례)를 나누는 정도의 한인 동 포였습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간단히 식사를 나누자며 자기 집 으로 초대를 한 것입니다. 그는 제가 쓰고 있는 글 의 독자로서 최근에 발간한 수필집 출판 기념회 사 실을 알고 있었으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서운함을 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 글의 독자라는 말에 저는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그의 초대에 응하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물어 물어 찾아 간 그의 집에 는 그의 가족 외에도 몇 명의 한국 동포들이 모여 있 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보니 이 지역 한인 단 체나 저의 친지들을 통하여 모두 알 만한 사람들이 었습니다만 그들의 참석을 모르고 간 저에게는 좀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함께 나누면 서먹한 사이도 금방 풀어진다고 하던가, 식사가 끝 나자 방안에는 서로간에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습니다. 주로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관하 여,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뽑힌 한국의 여자 대통령 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비록 미국에서 살고 있으나 조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한결 같으니 최근에 당선된 한국의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대단한 것은 당연하였 지요. 그들 중에는 고 육영수 여사의 열렬한 fan도 있어서 대화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저 역 시 저 만이 가지고 있는 육영수 여사에 대한 기억을 털어 놓았습니다. 제게는 육영수 여사 살아계실 때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있었습니다. 그 첫 번째 기회는 저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일찍이 서구에서 교육을 받으신 학장님의 교육 철학인 “全人敎育”의 일환으로 전교생은 입 학 하면서부터 졸업할 때까지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 활을 하였는데 4학년이 되면 특별한 아이디어로 지 어진 “생활관”에서 6인이 함께 공동생활을 하였 습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지어진 집이란 그때 당 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36구공탄 보일러 식 주택이었습니다.

5.16 혁명 후 정권 실세가 된 박정희 대통령은 나 라를 가난에서 구하려는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애쓰 신 지도자였음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지요. 어느 날 그 분은 낙후된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 운 아이디어를 찾아 마침 제가 다니는 학교 “생활 관”을 보러 오셨습니다 그 때 생활관 교육을 소개 하는 학생의 일원으로 선발된 저는 대통령 내외에게 보일러시설을 설명하였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대통 령 내외를 만났던 그 날의 흥분과 긴장감을 저는 지 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 자랑이라든가 합동 생일 잔치를 열어주었습니 다. 환자복 수선, 거즈 접기 등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할 때는 지역 부녀 봉사대나 장교부인회와 협력하였 으며 서울에 있는 육군 통합 병원에 있는 적십자 봉 사실에는 영부인을 위시하여 장관 부인들로 구성된 “# # 봉사회”가 도움을 주고 있었기에 영부인께 서는 봉사실 업무를 잘 알고 계셨든 것 같았습니다. 간호부장의 안내를 받고 봉사실에 나타난 영부인 육영수 여사는 단정한 한복 차림이었습니다. 문 밖 에서 기다리는 저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며 ‘일선 에서 수고가 많다”는 인사와 함께 몇 가지 애로 사 항을 묻고 영부인께서는 곧 바로 뒤쪽에 있는 격리 병동으로 향했습니다.. 결핵과 같이 전염성이 있는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격리 병동은 평소에도 출 입이 통제되는 곳이었습니다. 食器는 물론 병실에 서 나오는 쓰레기도 특별 관리되며 그 곳을 드나드 는 의무 병이나 간호 장교들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사용해야 하는 어찌 보면 지극히 소외된 구역이었습 니다.. 그런데 영부인께서는 마스크나 장갑도 착용 하지 않은 채 따뜻한 미소로 외로운 환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셔서 환 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후 저는 대한 적십자사 직원으로 軍 병원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파견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병원에는 비상이 걸렸 지요. 도로가 정비되고 구석 구석 청소를 하고 환자 들에게는 새 시트와 환자복이 지급 되었습니다. 엄 밀하게 말해서 군인은 아니었으나 저 역시 사무실 기재를 정리하고 있는데 병원장 실에서 근무하는 병 사 하나가 황급히 저에게 뛰어 왔습니다.

병원 사람들은 (영부인과 악수한) 손을 씻지 말 라는 농담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아무런 장 치 없이 격리병동 환자들의 손을 잡아주시던 영부 인의 자애로운 모습을 감동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 다. 그 후 제가 살아오면서 환자들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제 기억에 새겨져 있는 육영수 여사를 떠 올리게 됩니다.

“영 부인께서 별도로 “봉사실”을 방문하신답 니다. “봉사실”은 그 병원 영내에 있는”적십자 봉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적 십자사는 혈액 은행 / 청소년 교육 / 국내외 재난 구호 등 정의로운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으며 군 병원에도 환자들의 정서 를 돕는 봉사실을 설치 운영하였는데 저는 그 병원 의 봉사실 책임자였습니다. 각종 도서와 음악 등 오 락 기구를 관리 운영하는 업무 외에도 병실대항 장

이제 세월이 흘러 그 영부인의 따님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어머니에 그 딸”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치에는 門外漢(문외한)인 저 는 다만 그 따님에게도 그와 같이 慈愛로운 DNA가 전해졌을 테니 외롭고 소외된 국민들의 마음도 따 뜻하게 감싸 주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 게 되는 주말 이었습니다. ( 2013/1/28)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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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천사들의 방문 지난 27일 오후 북부보스톤 교회 예배당에는 “거기 너 있 었는가 그 때에” 라는 찬양이 울려 퍼졌다. 한국 명지대학 중 창단이 와서 부르는 찬양중의 하나였다. 2년 전에도 온 적이 있 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 그들의 노래 를 들으면서 하늘나라에 와있는 것은 아닌지 착각할 정도였다. 남녀학생 14명이 발랄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부르는 저들의 음 악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다. 20대 초반 의 대학생들이 입을 열어 찬양할 때 그곳은 머물고 싶은 지상 의 낙원으로 변했다. 명지대학 중창단원들은 공연이 끝날 즈음에는 관중석에까 지 와서 참석한 분들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렀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갔을 때도 그들은 식사하 러 온 분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타민족 손님들에게는 사전에 양해 를 구했지만 손님들과 식당 주인 은 박수를 치면서 즐거워했다. 겉 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젊은이들인 데 입만 열면 하늘의 소리가 들려 오니 놀라울 뿐이다. 한국 가곡을 한 곡도 듣지 못해 아쉽지만 한국 에서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기 위해 날아온 천사들에게 고마움 을 전하고 싶다. 이 세상에는 노래하는 천사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 위에도 눈을 크게 뜨고 보면 천사 같은 사람들을 많이 있다. 그 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자기 자신을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은 혜를 입은 사람들이 있다. 금년 41살인 박승우씨에게도 그런 분이 있다. 그 분의 천사는 김윤석 경위이다. 이 두 사람은 처음 에는 범인과 경찰로 만났다. 솔직히 말하면 김 경위는 원수 같 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김 경위는 하늘이 보낸 천 사였다. 박씨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김 경위에게 천사로 변 해가고 있었다. 14년 전 박씨는 자동차 문을 따고 물건을 훔치다가 잠복중 인 김 경위에게 붙잡혔다. 박씨는 절도혐의로 1년 6개월 형을 살고 나왔다. 박씨는 출소 후 올바르게 살려고 애를 썼지만 되 는 일이 없었다. 그는 어느 날 김경위를 찾아갔다. “사람 인생 이렇게 만들어 놨으면, 살아갈 길이라도 열어줘야 하지 않겠습 니까?” 라고 따졌다. 김 경위는 박씨에게 “뭐 하고 싶니? 포 장마차라도 해볼래?” 라고 물었다. 김 경위는 포장마차를 시 작하도록 2백만 원을 줬다.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자기가 하 는 봉사활동을 같이 하자는 것이다. 지난 정월 초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던 날 두 사람은 영 등포 쪽방촌에서 떡국과 김치볶음을 배달했다. 두 사람은 가난 한 쪽방촌 주민들과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나누기 위하여 왔다. 이렇게 두 사람이 봉사 파트너가 된 지 13년이 지났다. 함께 봉

사활동을 다닌 횟수가 자그마치 570번이다. 박씨는 “부모님 이 자신을 낳아 주셨지만 사람 만들어 준 건 윤석이 형님” 이 라고 말한다. 김경위도 “동생 없었으면 쪽방 봉사 활동을 계 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 어서는 안 되는 천사였다. 성경에는 천사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구약 성경 창세 기 16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여종 하갈에게 천사 가 나타난다. 여주인의 미움을 받아 쫓겨난 그녀에게 천사가 위 로를 하고 그녀가 낳을 아들 이름을 지어준다. 창세기 21장에 서 하갈은 아들 이스마엘을 낳은 후 또 다시 사라의 미움을 받 아 집에서 아들과 함께 쫓겨난 다. 광야에서 목이 말라 아들이 죽을 지경이 되자 하갈은 통곡 하며 기도한다. 이 때 천사가 나 타나서 그녀의 눈을 밝혀서 우 물을 발견하게 하고 아들을 살 려준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1장에는 세례 요한이 태어날 때 천사 가 브리엘이 아버지인 제사장 사가 랴에게 나타나서 아내가 임신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예수 의 어머니 마리아에게도 천사가 나타나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다 고 말한다. 헤롯왕이 예수를 찾아 죽이려고 할 때에도 천사가 예수의 아버지 요셉에게 나타나 이집트로 피신하려고 알려준 다 (마태복음 2장). 초기 기독교회가 시작될 즈음 베드로가 감 옥에 갇혔다. 그 때 천사가 나타나 그가 감옥에서 기적적으로 나오게 도와준다 (사도행전 5장). 나도 미국에 와서 천사들을 많이 만났다. 캔사스시티, 뉴헤 이븐, 훼어팩스 그리고 보스톤 지역에서 만난 분들 중에는 고 마운 분들이 무척 많다. 끊임없는 기도해주시는 것은 물론이 고, 밥을 사주시고, 특별한 날을 기억해 주시고, 안부를 묻고, 선물을 주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직접적인 도움을 받 지 않더라도 머리 숙여 존경하고 싶은 삶을 사는 신실한 분들 은 미국에서 만난 천사들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주를 돌아다니 면서 살게 된 것도 많은 천사들을 만나게 하시려는 창조자의 계획이었다. 아브라함은 어느 날 나그네 세 사람의 발을 씻기고, 빵과 송 아지 고기를 요리하여 정성껏 대접한다. 그들이 말한다. “다음 해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오겠다. 그 때에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창세기 18:10). 아브라 함은 낯선 나그네를 최선을 다해 대접했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천사였다. 나는 우리 교회를 찾아온 많은 분들을 얼마나 정성껏 대접했을까? 그 중에는 절대자가 보낸 천사들도 틀림없이 있었 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정성을 다해 그분들을 환대하고 싶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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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칼럼

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인사말과 세개의 이야기 보따리 (I) 감히 아직 컬럼을 쓴다고 하기에 는 부끄러워 ‘이야기’라고 표현 했 다. 컬럼이야 세상 경험도 많고 지식 도 많아 세상을 향에 하고 싶은 혹은 할 수 있는 말이 많을 때 즈음 되서야 쓸수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었다. 미국으로 유학와서 경영학이 란 학문을 공부하고, 그 짧은 지식으로 학생들 앞에서 때로는 큰 기업을 경영 하는 경영자들 앞에서 큰 목소리로 강 의를 하곤 하지만, 나 자신을 돌아볼때 과연 나 자신은 제대로 자신을 경영하 고 있는가 라는 반성을 너무나도 자주 하고 있다. 해서 필자에게 과분하게 허락된 소 중한 지면에 그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직하게 정리해 본다는 마음 으로 우리 생활속에 이야기를 경영학 의 렌즈로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아 무리 이야기라고 하지만, 이야기를 재 미있게 잘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 보면 공통점들을 발견할수 있다. 꼭 우리가 어렸을때 배운 “기-승-전결” 의 형식적인 체계를 모두 갖추지 않더라도 이야기의 시작과 맺음이 있 고, 또 그 안에서 무었인가 의미를 찾 을수 있는 요소가 있다. 해서 무턱대 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필자가 유학 을 오기로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 던,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교수의 경 영학 체계를 바탕으로 이야기 보따리 는 풀어 보려고 한다. 2005년 그는 우리들의 곁을 떠났지 만, 드러커 교수가 남기간 유산은 아 직도 경영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 일반 사회인들에게도 큰 교훈이 되기에 충 분하다고 생각 한다. 일본에서는 드러 커 교수의 경영 이야기를 소설화한 책 이 2010 년 한 해 동안 만도 약 172 만 부가 팔렸고, 만화, 영화등으로 제 작되어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 다. 얼마동안 지면이 허락될지 모르지 만, 크게 세가지로 정리된 드러커교수 의 경영체계에 맞추어 성공하는 경영 리더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드러커 교수의 세가지 경영 체계는 첫째, 자기경영, 둘째, 조직경영, 그

리고 세째가 혁신경영이다. 우선 규 모가 큰 기업이든 1인 사장으로 사업 을 하는 사업체이든, 리더 역할의 중

나는 무었을 위해 일하는가?

요성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 다. 자기 경영에서는 필자의 짧은 사 회생활 경험과 소위 세계 최고 기업이 라고 지칭하는 기업들을 방문하고 연 구하면서 만난 리더들의 자기 경영 이 야기들을 소개 하고자 한다. 두번째로 는,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것이 어떤 조직이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가 족도 하나의 특별한 조직으로 볼수있 다. 조직의 리더이든 조직원이든 어떻 게 조직원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에 관련 된 이야기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터 치 스피드 (스크린을 터치하는 속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개인 혹은 조직 은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새로 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인가에 관련 된 혁신경영 이야기 들이다.

따리에서 첫번째 이야기 “비전” 이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 본다. 어 느날 한 어른이 돌이 많기로 유명한 한 마을을 지나다가 열심히 일하는 석공 을 보고 질문을 한다. “당신은 무었 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돌 다듦는 일을 하고 있나요?” 석공은 대답한다. “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 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해야 오늘 하 루 일당으로 식량을 살수 있을테니까 요 ” 어른은 고개를 끄덕이고 계속 길 을 가다 또 다른 석공을 만나 같은 질 문을 한다. ‘당신은 무었을 위해 그 렇게 열심히 돌 다듦는 일을 하고 있 나요?” 두번째 석공이 대답한다. “ 나는 우리 마을 최고의 석공이 되기 위 해 열심히 실력을 연마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 어른을 고개를 끄덕이고 게속 길을 가다 마지막 석공을 만나 동 일한 질문을 한다. 세번째 석공은 대 답한다. “나는 거대한 성을 건축하는 데 사용될 돌을 다듦고 있는 중입니 다. 내가 다듦은 돌이 최고의 성곽의 일부가 될것이고, 모든 마을사람들이

첫번째 자기경영 이야기 보따리에서 꺼낸 ‘비전’ 이야기 세명의 석공-

우선 첫 이야기로 1) 자기경영 보

그 안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생각을 하 니 가슴이 벅차 오름니다.” 우리들은 하루 하루 너무나도 바쁜 일상속에 살고 있다. 필자도 일 욕심이 많아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직업을 가 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학교가 쉬는 방 학동안에도 방학을 즐겨본적이 없다. 물론 가족들과의 짧은 휴가들은 짬을 내어 가져 보았지만 말이다. 우리 막내 아들이 필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이 “아빠 집에 언제 들어와?” 일 정 도이니 바쁘게 살고 있는 것임에 틀림 없다. 정신없이 활동은 하고 있지만,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저 본다. 가족 들의 생계를 유지 하기 위해서? 아니 면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더 높은 위 치로 가기 위해? 나는 세번째 석공처 럼 웅장하고 가슴이 벅차오를만한 그 런 비전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가?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생들과 강 의실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 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필자가 강의하 는 ‘품질관리’ 과목을 시작하는 학 기 초에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 왜 이 과목을 수강하는가? 어떤 학생들 은 수강하는 과목이 졸업을 하기 위한 필수 과목이라 들어야 한다고, 어떤 학 생들은 이 과목의 주제가 기업들이 직 원을 선발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 목이라 들어야 한다고 한다. 언젠가 이 런 학생을 만났다. ‘저는 이세상에 불 량품이 없었져 사람들이 더 행복해졌 으면 합니다.’ 사실 품질관리는 70 년대 80년대 미국에서 일본기업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시장에 물밀듯이 밀려와 미국 기 업들이 큰 관심을 가졌던 때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같이 디지털 혁신을 경 험한 신 세대들에게는 그리 가슴 벅찰 만한 과목은 아닐것이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교실에 품질을 향상 시켜 사 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겠다는 생각 을 가진 학생의 앞에서 강의하는 사람 의 맥박이 정상으로 뛸리가 없다. 한 사람의 크 비전이 다른 사람의 가슴까 지 벅차오르게 하는 참 신비로움을 가 지고 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1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r개인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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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운전교습,스폰서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내과 401-331-2130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이보살철학원 생녹용알라스카산

978-902-1111 617-489-7861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KISB Tan-TV한국위성 To Go TV 한국디지탈위성

617-905-0781 781-350-5507 508-364-5162 800-301-6149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617-413-5372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857-636-9985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617-739-2663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선한목자장로교회 성요한교회

617-576-5300

904-400-9386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재활의학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영생장로교회 하버드한인선교회

617-770-2755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폴강치과

617-923-810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프로덴탈렙

기독교(NH)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603-430-2929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감리교회

401-353-0983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제일교회

401-944-0520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821-2311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생명의길 교회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로드아일랜드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한방크리닉

781-438-397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종교단체 기독교 (MA)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식품점

기독교 (ME)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갈보리교회

주문음식배달

617-286-2534

보스턴성령교회

978)486-0002

기타

978-578-6963

617-632-1070

이영완치과

회계/세무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새누리한인교회

오상익내과

화장/미용/명상/지압

생활용품수거센터

978-475-5656

안광원내과

한국학교

릴리어브밸리

617-461-9270

병원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신신식품

978-686-0813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영식품

860-523-4656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오미식품

413-736-7878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우리식품

978-772-1772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진미식품

617-964-2668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청계식품

978-772-5213

617-558-2711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603-893-8511

고향식품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청정마을

617-202-3791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H-Mart

781-221-45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등록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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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수요일

광고

한인회보

2013 제14차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단 선발 공고

1. 대상: 2013년 1월 기준 High School 9th -10th Graders 85명 (장학생 5명포함) 2. 연수기간: 2013년 7월 8일 -7월 19일 (10박 11일 ) 3. 주관: 고려대학교 4. 지원서 접수마감 : 2/25/2013 월요일 5. 지원서: 재단 홈페이지 www.kayacny.org 에서 다운로드 6. 접수처: KAYAC (246 W 38 St. Suite 5A, New York, NY 10018) 7. 면접시험 일시 및 장소: 3/2/2013 토요일 11시, NJ초대교회 100 Rockland Ave., Norwood, NJ 07648 8. 합격자 발표일: 3/9/2013 개별 통지, 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 언론 9. 문의처: 재단사무실 212-302-8191 (Jamie Kim) 201-665-4222 (이학수 회장) kayacny2013@gmail.com 합격한 학생과 부모님은 3/22/2013에 대동연회장에서있을 Forum 행사에

회장: 이학수 부회장: 조진행 사무총장: 우종덕 총무: 피터전 재무: 하미숙 이사명단 이정화, 안용진, 이윤희, 김영길, 권형석, 이형노, 조규성, 정영인, 한태희, 박안수, 김종목, 최현호, 강병목, 조병태, 유재두, 송봉황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합니다.

뿌리 교육 재단 회장 이학수, 이사장 최현호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단 선발을 위한 보스톤 설명회 일시 :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 보스톤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참가문의 : 617-519-4500 (한문수 교수)


English

한인회보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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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There is a new transfer student at my school – he speaks with this definitely fake, annoying British accent. He is as arrogant as any human being can get, and in all facets, simply a terrible, wasted person. I don’t know why, but all the girls like him. I would be okay with this, but the biggest problem is that my own girlfriend seems to like him too. When I call him a bad person and tell her what I think of him, she is always defending him… Why is that? What is it that makes girls like him so much? Say there was one thing I want to accomplish in life; I would want him to be less annoying. I want to change him, but want to keep my girl in the end. What can I do? Sincerely, Benjamin Button Syndrome

originally designed for Koreans who could not speak English well, but wanted to read it in the newspaper, for others who could only read English and for readers who just wanted a more light-hearted section in the Hanein Hoebo Korean Newspaper. Although there isn’t a public column section of the newspaper, one could potentially submit an article, preferably in Korean to the Chief Editor. However, if the post was in English, depending on its topic it could be featured in a week’s issue. If you have specific ways you want to connect, feel free to shoot me another question – you can certainly just send me an email that I won’t publicly print. There are many opportunities through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Sincerely, Ducky

Dear Benjamin Button Syndrome, Although I am curious as to why you have chosen your alias to be a movie character who, in time, ages backwards in time, I will proceed to give you a glimpse into your girlfriend’s eyes through your eyes. If an Australian female model were to proudly walk down the hallway in your school and speak to you in her attractive, Australian accent – you would enjoy this a bit, wouldn’t you? Or, you may not. If you see the centered around men whom all the girls fawn over, you will notice that they have maybe one best friend and several girl friends. They find it difficult to be kind to anyone other than the opposite sex. These men are infamously named players. There are other names as well, but let’s stick with that one. Your transfer, player-type friend may have a fake British accent, but that’s a bit hard to believe. He may be terrible and wasted, then what do the girls see? They see a unique new guy. A new guy, someone who doesn’t know them and they don’t know him. He could be a British agent for all they know. But don’t worry, your girl, is yours. She won’t be running to any fake-British mimicking, girl-loving, wasted guy anytime soon. Not if she knows what she’s got. Sincerely, Ducky

Dear Ducky, My whole life I have trained as an athlete. I have trained and trained, and then peaked at an early age leading many to believe I was cut out for several different sports. Now in high school, I see athletes who have not been training since their early years and the sport simply comes naturally to them. It makes me feel like I am only where I am because I worked, but really I have no talent. I feel like I’ve just pushed myself to this point and one day, I will hit a brick wall as others are shot far ahead of me. My mind used to be extremely tough at competitions, but now afterwards I feel so much stress because I feel like it is unfair. I have worked for years and years, morning and night for this sport and what do they do? A few years? I want to find my passion again, but whenever I see someone who is new and is way better than I was at their age, it’s like a bully is pushing my head back into the swirling toilet. (That’s never happened to me before, but I feel like it would feel something like this.) Sincerely, Bullied Belinda

Dear Ducky, I just wanted to thank you for your English version section. I have always been very interested in the New England Korean News! Are there any free posting information sections which you can recommend for me? I also want to connect to the New England Korean community. Thank you very much! Sincerely, A Fan of Ducky Dear Fan, I’m glad there are readers out there! This section was

Dear Bullied Belinda, First, there are naturals to everything, but many people’s sudden talents arise from built up work. For example, a track runner may seem great from his or her first practice, but they may have been a competitive swimmer for years before their first time on the track. You work for your accomplishments. This makes you want to win more than anyone else, and when you do, you feel good. You feel as if you’ve deserved that trophy, that medal. This goes for anything. Some student may get a perfect SAT score, but that student may have read thousands of books in his free time and always answered a practice math question before he went to bed for the past ten years. My philosophy is, everyone gets what they deserve, and one day you will realize that your talent will be multiplied, times a hundred, scratch that, a million times because

of your hard work. Hard work makes you earn the will to win, the win to succeed. I want you to set a goal for yourself, something that once you achieve, you will look back at this question of yours and wonder, what was I thinking? I am proud of myself, I am where I am because I have worked for it. Sincerely, Ducky Dear Ducky, Recently, as a senior, the buzz is all about where everyone is going to college. However, I know where I am going – I got accepted into my top school! But now it is all about what I want to do with my life. Truth is, my parents and I have always dreamt of law school. Yes, pre-law school. All throughout high school I have prepared for four years to go into Law. However, in my four years, I have also spent my free hours painting on a canvas, sketching skylines and animating the margins of my notebook paper with drawings of everything around me. I love to draw. I love it so much that becoming a designer of sorts has always been dancing around in the back of my head. At this university of mine, there is an extremely strong arts program as well as introductions in law. How do I decide my path? All my college essays were about decisions, laws, and simply the subject of Law. Could I take the other fork in the road, just like that? Just with a turn of the hips, and then off I go into the Designer Lane? How? Sincerely, Law of Design Dear Law of Design, College is a time to understand one’s self and explore one’s interests. That is definitely what my high school principal told me when I was going into high school, but college is even more so. You are so much freer with your schedule, your hours and your friends. You are thrown into a community who, like yourself may change paths: a wannabe doctor becoming a pianist, an aspiring marine biologist jumping board the engineering train, or a student definitely going into dentistry walking out as a llama. Maybe a llama trainer is more likely, but you get my point. Especially because your education for the next four years of your life will be on a campus with both a strong pre-Law and Arts program, your paths are unlimited. Try classes in both, make friends in both areas and go from there. Don’t think that because you have taken a bajillion classes and notes on Law in high school means that you, no matter what, must become America’s next lawyer. Choose your own path, choose your own future – after all, it is yours. Sincerely,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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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패션/여성

한인회보

국내 디자이너 5인, 한국 문화 우수성 알린다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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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장 늙어보일 때는 수요일 오후 3시 반, 왜? 이때가 가장 기력이 쇠하고 업무 스트레스도 최 고조에 달하기 때문...

내달 7일 뉴욕 패션 위크서 ‘컨셉코리아’ 참가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 기 위해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 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뭉친다. 디자이너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5 팀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에 서 열리는 ‘컨셉코리아 F/W 2013’에 참여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 해 7번째 시즌을 맞는 ‘컨셉 코리아’는 한국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 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은 프레젠테이션 쇼 형태 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 달 리 ‘한국의 문화가 흐르다( 流, Rhythm of Korea)’라

는 주제의 런웨이 패션 쇼로 진행된다. 또 전보 다 더 진화한 프로그램 으로 새 단장해 퓨전 국 악과 패션이 어우러지 는 에너지 가득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촬 영에 참가한 개막 영상 에는 전통 국악과 패션 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과정을 세련된 이 미지와 빠른 템포로 담 아냈다. 뉴욕 패션 위크에 참 가하는 다섯 디자이너 들은 현지 세일즈 쇼룸 에 입점해 뉴욕 내의 유 통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갈 예정이다. 이 같은 한국 디자 이너의 해외 진출에 대해 뉴 욕 패션 위크 창시자 펀 말리 스(Fern Mallis)는 “뉴욕은 다양한 재능을 갖춘 디자이너 를 원한다”면서 “‘컨셉코 리아’는 뉴욕 패션 업계의 욕 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밝 혔다.

여자가 가장 늙어보이는 때는 하루 중 언제일까.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태닝 전문회사인 생 트로페가 연구자료를 참고, 여자가 가장 늙어보이는 때 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라고 보도했다. 1주일의 중간, 하루의 절 반 때 가장 늙어보이는 이유 는 기력이 쇠해지기 때문이 란다. 매체는 도시인의 생활 스타일로 인해 이같은 결과 가 나왔다며 “수요일 오후 여성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 레스가 최대치에 도달해 가 장 늙어보인다”고 설명하 고 있다. 실제 여성 10명 중 1명

은 수요일을 가장 피곤한 날 이라고 대답했다. 또 주말에 술자리나 파티로 인해 생긴 피로도 수요일 오후에 몰려 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12%가 수요일에 피부 관리 를 하지 않는 것도 늙어 보이 는 요인이라고. 이 ‘여자가 가장 늙어 보 일 때’ 연구결과는 국내 온 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 제가 됐으며 국내 네티즌들 은 “정말 그런 느낌이다”, “남자도 그 때 가장 피로해 보이는 것 아닌가”, “어쩐 지 슬퍼진다”, “수요일에 는 데이트 무조건 취소”라 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스톤한인합창단 단원모집 지난 5년간 보스턴을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수놓은 보스톤 한인 합창단에서 함께 하모니를 이룰 새롭고 멋진 당신을 기다립니다. 보스톤한인합창단(지휘: 박진욱, 단장: 장수인) 은 2008년에 창단하여 5년동안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전문 한인합창단으로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 한미행사 및 각종 연주회를 통해 한미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와 한미수교 기념 음악회 등을 통해 뜻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3년에는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비롯하여 한미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음악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창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 사회봉사의 창단취지를 함께 나누실 재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Faure의 Requiem과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할 계획입니다. 연습은 Lexington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한 달에 세 번 화요일 7시 반에 있게 됩니다. (첫 번째 리허설은 1/15(화, 7시 반) 입니다.)

문의: 장수인 단장 (전화: 978-821-9434(C), 이-메일: sooihnee@comcast.net)


학 사정에는 계속 반영...학생들 학력질 저하 이유 Page 20

교육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재외동포재단, 올해 모국어 교육강화에 주력

한인회보

무료 대학 재정보조 신청 컨설팅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 주 월요일 FAFASA, CSS Profile 과 같은 대학생 재정보조 신청 서 류 작성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무료 컨설팅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자 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극히 사소한 실수나 몇가지 중요한 서류의 미비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기회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재 정보조 신청서 작성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여 한인회에서 재 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학 재정 보조 신청 서류 작성에서 준비 서류까 지 꼼꼼히 챙겨주고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무료 College Financial Aid Consulting]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재외동포 모국 어 교육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확정된 한글학교 지원 예산은 전년 지원 액보다 22% 증액되었다. 모국어 교육의 전초기지 한글학교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거주 재외동포들의 자녀에 대 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김경근 재단 이사 장은 “재단은 다양한 동포 지원 사업 가운데 한국어 교육 지원 등 민족교육에 제일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재정이 열악한 한글학교 지원에 더욱 신경을 쓰 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한글학교 교사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재정난을 호소 하고 있다. 교사들도 대부분 자원봉사 를 하는 것인데다 건물을 빌려 쓰는 곳 이 많기 때문이다. 동포재단은 우선 재 정지원과 더불어 교재의 원활한 수급을 돕고 한인사회가 합심해 한글학교 교사 마련에 나서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글학교 교사 ‘전문성 강화’

- 대학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 지원 (FAFSA, CSS Profile, IDOC, Verification worksheet, Financial Aid form) -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해법 제시 - 예상 학자금 재정 지원금 설계 - 특별 환경의 학자금 재정지원 방안 제시 - 가능한 장학금 설계 지원 등

재단은 해외에서 동포 자녀 및 현지인 들에 대한 한글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재외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노하우를 익히 는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희대 국제 캠퍼스에서 유럽, 미주, 아시아 등 52개국에서 총 202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가해 다 양한 교수법을 배우고 학교 경영과 리더 십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월요일 한인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린 대한민국 장학생” 장학사업 재단이 19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 학 사업은 재외동포 차세대 우수 인재를 발굴, 모국 교육기관 수학 기회를 부여 함으로써 재외동포사회와 모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자산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 재 36개국 총 200여 명이 장학생으로 재단 예산을 정부 장학금으로 받아 공 부하고 있다.

[상담 문의] Ezer Lee ARBC Financial Mortgage Corp. 뉴잉글랜드한인회 : 13 Campbell St. Woburn Tel : (781) 933-8822 긴급 전화 상담 Cell: (781) 591-2722 (Eze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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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is accredited by NCA CASI and is authorized under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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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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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 남들과 차별화돼야 하는 이유 매 해 대학에 진학하는 고교 졸업생의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대학입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이유에 대해 차 분히 알아보기로 하자. 첫째는 대학에 지원하는 고교 졸업생이 해마다 사 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 80%가량 의 고교 졸업률에 65% 이상이 대학에 등록하는 것 을 보면 불과 10여 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경 쟁이 치열해 졌음을 알 수 있다. 일례로, 명문 시카 고대는 지난 2004년 합격률이 40% 안팎에서 지난 해에는 12%를 기록한 뒤 올해에는 더 낮아질 것으 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어디 시카고뿐이 랴. 소위 명문 소리를 듣는 대학이면 어김없이 최 근 수년 사이 지원자 수가 40%에서 많게는 100% 가까이 늘었다.

십, 경시대회 마감일, 12학년들은 원서마감일은 물 론 추천서, 장학금 신청, 포트폴리오 제출, SAT 등 록, 학비보조 신청 마감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따라서 “내일 등록해도 되겠지”하고 하루 이틀 미루다가는 어느새 마감일을 놓치고 만다. 제아무 리 준비가 잘 돼 있는 학생이라도 마감일을 넘기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고교 10~11학년들은 방학이 단순히 ‘재충

둘째는 기술 발달로 공통지원서를 활용한 지원 이 쉬워진 점을 꼽을 수 있다. 요즘 10곳도 넘는 대 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번쯤 대학의 입장도 헤아려 봐 야 한다. 요즘 대학입학사정관들은 시즌 때 무려 1200개의 원서를 읽는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제 대로 학생을 선발하는 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 남들과 다른 학생(Hooked Student)’ 찾기에 신 경을 더 기울일 수밖에 없다. 남들과 차별화된 활동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이 를 위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달력이 벌써 1월의 마지막을 가리키고 있다. 10, 11학년생들이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소위 ‘ 명품’ 여름 프로그램들은 벌써 마감된 경우가 많 다. 늘 강조하는 이야기지만, 미국에선 가장 신경 써 야 할 것이 바로 마감일(Deadline)이다. 고교생들 은 여름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여름 일자리, 인턴

전’의 의미를 넘어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의 스토 리(Story)’를 만드는 시간이다. 여름방학 의미 있게 보내기 첫 번째는 학생 개 개인에게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골라 지원하는 일 이다. 1월 마감한 ‘Telluride’, ‘MITES’나 ‘Governor’s School’ 등 ‘명품’ 프로그램 등록을 놓쳤다면 다음으로 각 대학의 연구 프로그 램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웬만한 대학에는 고교생을 위한 무료 대학 프로그 램 혹은 멘토링(조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는 인턴십(Internship)이다. 인턴십 역시 마

에듀웰 보스톤

찬가지로 벌써 지난가을부터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왔기 때문에 지금 신청을 받아주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담당자에게 열심히 편지 를 보내고 적극 구애(?)한다면 뜻하지 않은 좋은 기 회를 잡을 수 있다. 셋째는 고교생들을 위한 각종 경시대회(Competitions)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 인문학이 강한 학생이라면 에세이나 외국어 경시대회, 수학과 과 학이 강한 학생은 해당 분야의 경시대회 준비를 위 해 여름을 보내면 유익할 것이다. 물론 예술분야나 건축학 분야로 나아가는 학생은 여름방학 중 열심 히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다음 그 작품들을 예술 경 시대회 등에 제출, 수상경력을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11학년 학생들은 올여름이 고교시절의 마지막 방학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을 대학 지 원서 준비 시기로 삼아야 한다. 대학들이 10월부터 (조기전형)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해서 그때까 지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유명 사립 고등 학교들은 칼리지 카운슬러의 지도로 여름 방학을 앞둔 시점부터 학생들의 대학지원서 작성을 시작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특별활동이 없는 학생은 올 여름방학, 에세이에 인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동네 어른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친다거나,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실력을 발 휘해 커뮤니티를 위한 중요한 공문서를 번역하는 일 도 아이디어일 수 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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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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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스마트한 부엌 꾸미기 주부들이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 는 부엌 공간, 깨끗하면서도 좋은 느낌의 부 엌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주부의 소망 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부엌이란 공간이 단지 아름답게만 꾸며졌지 공간의 기능성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작업하는 동안 많은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즉 부엌 디자 인은 보여지는 아름다움과 동시에 기능성, 동 선 등이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져야 하는 인테 리어 디자인의 또 다 른 영역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주부 가 꼭 필요로 하는 가전 제품은 무엇인 지, 각 가전 제품의 사이즈는 어떠한지, 어떤 가전 제품을 많 이 사용하는지 등을 살펴봅니다. 다음 부 엌 공간의 크기에 맞 춰 알아 본 가전제품 의 사이즈와 역할에 따라 어떻게 배치하면 가장 편한 작업 동선 이 나오는지를 고려해 설계합니다. 부엌에 대 한 설계가 나오면 캐비넷이나 카운터 탑의 소 재와 색깔을 선택하여 부엌 전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나오게 됩니다. 이후에 고려해야 할 점이 캐비넷 안의 구성입니다. 캐비넷의 안 의 구성은 부엌에서 필요한 모든 그릇이며 냄 비, 도구들의 수납이 사용하기 편하게 들고 날 수가 있도록 정리되고 수납되어져야 합니 다. 냄비 하나를 꺼내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 고 캐비넷 안의 어두운 곳을 들여다 보기보다 는 가능한한 캐비넷 도어보다는 서랍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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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손쉽게 내용 물들을 꺼내고 정리할 수 있 도록 합니다. 서랍 안에 접시등의 납작한 그릇들을 넣고 자 한다면 플래이트 랙(plate rack)이나 팩 보드(pegboard)를 사용하면 서랍을 열고 닫 을 때 그릇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용도에 따라 그릇의 재배치를 용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캐비넷 도어로 되어 있다면 롤아웃 트레이(rollout trays)를 만들 어 쉽게 서랍과 같 은 역할을 하도록 전환할 수도 있습 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서랍이나 트 레이에 정리 할 접 시나 냄비의 무게 를 감안한다면 반 드시 헤비-듀티 롤 러(heavy-duty roller)나 글라이 더(glides)를 사용 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쿡 탑(cook top)가까 이에는 양념 통 수납을 위한 풀아웃(pullout) 캐비넷을 만든다면 동선의 용이 함에 감탄할 것입니다. 또한 크기가 다른 여러 가지 주방 도구들을 수납 할 풀아웃(pullout) 캐비넷도 고려한다면 카운터 탑 위가 한층 깨끗할 것 입니다. 스마트하면서도 아름다운 부엌을 매 일 사용하면서 스스로 그 즐거움을 만끽 해 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탑 에이전트 애나 정 씨

뉴스타 부동산 보스톤 지사의 2013년 시무식에서 미주 전체 매출 1위 상을 수상한 애나 정씨 뉴스타부동산 보스톤지 사의 에이전트 애나정씨가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부 동산 프랜차이즈 매출 1위로 선정되었다.한국에서도 부동 산 공인중개사로 12년간의 경력을 가졌던 애나정씨는 보 스톤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한지 4년만에 뉴스타 부 동산 미주 전체 1위를 차지하 는 기록을 세웠다. 애나정씨는 항상 손님이 원 하는 시간에 맞춰서 움직였고 3천장의 명함을 뿌리며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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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주력한 것이 이러한 영광 을 얻게되는 비결이었다고 밝 혔다. 하루에 한번 이상 사무실 에 출근해서 리스팅 분석, 손 님 약속 등에 충실했으며 이 른 아침부터 늦은 밤 까지 최 선을 다해 노력할 때 꿈 꾸는 일을 이룰 수 있음을 증명하 는 장본인이 된 애나정씨는 2013년 한해도 최선의 노력 을 다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2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8회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3회 한인회보 칼럼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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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인회보

한국인 노후준비…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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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전화 인기예감

건강은 자신 있는데, 돈이 없다

우리 국민이 건강 측면에서는 노후 준비가 잘돼 있지만 재무 상황과 여가 측면에서는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 났다.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건강하지만 돈이 없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없어 노년기 삶의 질이 낮아질 수도 있 다는 얘기다. 보건복지부가 25 일 발표한 `노후준비 지표 개발 및 실태조 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노후준 비 총점수는 58.8점 (100점 만점)으로 나왔다. 노년기 삶 의 질에 영향을 미 치는 대인관계ㆍ건 강ㆍ재무ㆍ여가 영 역 중에서는 건강이 75점으로 가장 높 은 점수가 나왔다. 대인관계도 61.1점 으로 나와 준비상태가 좋은 것으로 드 러났으나 재무는 47.1점, 여가영역은 46.1점으로 준비가 전반적으로 미흡했 다. 본 조사는 전국의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3070명을 대상 으로 이뤄졌다. 재무영역은 현 소득상태와 재 정적 준비 정도, 예상 보유자산 등 13개 지표 를 조사했는데 남성, 40대, 기 혼, 화이트칼라, 상용근로자, 자 녀가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준비 상 태가 좋았다. 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노후 필요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총자 산이 부족하고 연금 등 공적자산에 의 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에 대해 서는 인식이 나 준비 정도 가 낮고 소극 적인 여가생 활을 하는 저 관여ㆍ소극적 유형이 전체의 64%를 차지 했다.남성, 기 혼자, 중소도 시, 화이트칼 라의 여가영역 노후 준비 상태가 양호 했다. 미취학 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준 비상태가 좋았다. 노후준비에서 응답자 중 40%가 친족과의 관계는 활발하지 만 친구ㆍ이웃과의 관계는 활발하지 못 하다고 답했다.

카카오톡 등 국내 모바일 메신 저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 로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기 능을 선보인 가운데 페이스북 등 글 로벌 업체도 올해 들어 보이스톡 기 능을 추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던 품질이 개선되는 추세 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품질 개선 노력이 한창인 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이동통신사 요금제 에 보이스톡 등 mVoIP를 허용하기 로 공약한 만큼 이 시장이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글로벌 메신저들의 mVoIP 기능 추 가ㆍ강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 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가입자 10 억명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인 페 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은 2011년 8 월 모바일 메신저를 내놓은 이래 지 속적으로 기능 강화에 주력해 오다 가 올해 들어서는 mVoIP 기능을 추 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문자 기 반 메신저 서비스인 MSN메신저 (윈도 라이브 메신저)를 3월 15 일 종료하고 자사 mVoIP 서비스 인 스카이프와 통합할 계획이다. 스 카이프는 MS가 2011년 85억달러 에 인수한 회사다. PC 강자인 MS 의 mVoIP 기능 강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업체들도 다양한 서비스 개 선ㆍ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HN의 라인은 모바일 음성통화 관련 기술이 지난해 자사 내부 최고 혁신기술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 개 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 인 품질 개선 사례로는 잡음 제거와 고품질 음성통화(HD 보이스) 등이 꼽힌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지 난해 말 다자 간 mVoIP 서비스인 ` 그룹콜`을 출시했다. 그룹 채팅방에 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음성 대화 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도 선 거공약으로 통신비용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모든 이통요금제에 보이 스톡 등 무선 인터넷전화를 허용하 겠다고 밝힌 바 있어 mVoIP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 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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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수요일

기고문

한인회보

한인 미주 이민110년을 맞으면서 이충시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이사장) 엇그제 새 달력을 걸었 는데 벌써 다 음장으로 넘 길때가 가까 워 진것 같습 니다. 금년이 이 민 110주년 을 맞는해입니다. 1902년(12월22 일) 제물포(인천)공항을 121명이 조 국땅을 뒤로하고 긴 항해길을 따라 1903년(1월13일) 낮선 이국의 내음 새를 맡으며 Hawaii Honolulu에 도 착한것을 시작으로2010년 연방 센 서스에 의하면지금 한국인의 인구는 142만명이며 이중에 자랑스러운 보 스톤 한인회도 자리 잡았습니다. 새로 출발한 38대 뉴잉글랜드 한인 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1,000 명 회원운동 을 위해 각 단 체와의 단 결로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 예술, 문화 그리고 교육을 위해 노력 하시는 새 회 장단 인 한선우 회장님, 한문수 수석부 회장님, 장수인 부회장님과 모든 임원 진의 노력에 무한한 지지와 찬사를 보 내드립니다. 지난110년의 우리민족의 삶의 자 세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 고 미국연방 의회는 2005년 12월에 ,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기 념하는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우리 는 차세대를 위해 더 나은 삶과 가족 의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으며 이 제는 우리를 소중이 간직해온 우리문 화를 다문화 및 세계 교육의 중심지인 보스톤 사회에 굳건이 자리잡을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가지 행복론은 첫째는 보람찬 일을 발견한자, 둘째는 사랑할 대상을 발 견한자 셋째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소 망이라 했는데 이해를 기해 지역사회 의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보람찬 일 을 발견하여 소망을 갖이고 함께 한다 면 이해가 행복한 한해가 되리라 생 각해 봅니다

그동안 우리 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전심을 다하신 김병국 회장님을 중심으로 이지역의 전 예술 인들이 모두 함께 모여 위해 노력하신 결과로 우리가 이룰 꿈의 실현을 위 한 110주년을 기념하는 뜻있는 한해 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 철학자 Kant가 말하는 세

잘 알려진 철학자 Socrates는 ‘ 너 자신을 알라’했고 미국의 Richard Roty는 ‘당신 자신을 창조 하라 고 했다’ 우리 한민족은 훌륭한 우 리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우리 는 우리 자신을 알고 발견해서 다문화 속에 우리의 당당한 위치를 찾아야겠 으며 우리속에 잠재해 있는 예술을 창 조하여 세계11번째이고 아시아의 4

대 경제강국 (Time: Dec.17,2012) 에 걸맞게 우리민족의 문화를 꽂피여 야 하겠습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데는 그 각도와 위치가 있다고 합니다. 세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되고 또 여기에서 그 잠재력을 발견 한 다고 합니다. 이지역 우리한인 예능인 들의 잠재력으로 이루어진 한해를 빛 내고 과거 우리문화를 알려 우리교민 의 위상을 높이는 일은 뜻있는 일중 의 하나로 보아집니다 작년 박강호 총영사님 위주로 이 루어진 Boston Museum of Fine Art의 한국관 증설은 너무도 자랑 스러웠으며 한국관 모퉁이의 한 Ceramic(Metal Work & Painting from the Bronze Age) 조각품은 다 깨어진 조각을 예술적으로 모아붙여 만든 파아란색의 작품이였다 . 나는 이 작품에서 수천년의 한국역사가 강 국틈에서 찍기고 할킨 우리민족의 끈 기로 끝까지 버티고 살아 숨쉬어 드 디어 오늘의 호강된 날을 맞이하는 조상의 얼 같은 것을 느끼고 눈시울이 따거웠습니다. 우리교민 단체가 모두 함께라면, 우 리문화 예술이 세계교육의 중심지인 이곳 보스톤의 Charles 강변에 메아 리쳐서 꽂 피우고 뿌리 내리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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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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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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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전화 :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특집

한인회보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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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핵실험 감행하면 그때는 정말...

18년 전 방북, 독일 체류 중 귀국한

미국, 북한에 초강력 경고

비 전향 장기수 조영삼씨 기소

대북제재 관련 발언 중 이례적으로 강도 높게 비난 북,자금 동결·중국에 대북원조 중단 압박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28일 북한이 3 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적절한 조치”를 취 하겠다던 24일 백악관 발언보다 한층 수위를 높인 고강도 발언이어서 미국이 상정하고 있 는 구체적 대북제재 방안에 관심이 집중된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 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어떤 실험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 될 것”이라며 “(핵)실험 강행 땐 안보리 결 의 2087호에 언급했듯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을 겨냥한 높은 수준의 핵실험 을 공언한 북한의 24일 성명을 언급하 며 “지난주 (백악 관이) 밝혔듯 북한 의 성명은 불필요한 도발이라는 점을 다 시 한번 확인한다” 며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전혀 도 움이 안된다”고 밝혔다. ‘중대한 조치’는 미국의 대북제재 관련 발 언 중 이례적으로 강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 표현이 23일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 2087 호에 나오긴 하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공식 인용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두고 미국 을 핵실험의 표적으로 적시하며 대립각을 세 우고 나선 북한에 대해 이전과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미국 정부 내 입장 변화를 보여 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일차적으로는 북한의 핵실험을 막기 위한 엄중경고이지만 강행 때는 추가적으로 강도 높은 제재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의 대북제재 강화는 신속하고 실효성

높은 단독제재의 방식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다. 특히 북한의 1차 핵실험 국면에서 위력을 발휘했던 2005년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 내 북한자금 동결과 같은 고강도 금융제재가 다 시 시행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와 함께 북 한 관리 및 기업에 한정하고 있는 미국 내 자 산동결 조치 대상을 안보리 결의를 어기고 북 한과 거래하는 모든 개인 및 회사, 국가의 자 산으로 확대하는 조치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 려졌다. 미국이 북한 군부로 흘러 들어간다고 의심하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전면 중단할 수 도 있다. 일각에 서는 대북 군사 조치도 거론되지 만 중국의 반발 이나 복잡한 한 반도 정세 등을 고려할 때 가능 성은 높지 않다 는 분석이다. 그 러나 향후 안보 리 대북제재 결의 과정에서 군사적 대응조치 의 근거가 되는 유엔헌장 7장 42조의 채택 여 부가 현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있다. 중국과의 물밑 협상을 통해 안보리 대북제 재 결의를 이끌어내며 자신감을 얻은 미국이 중국에 대북원조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 망도 나온다. 북한 원유 소비량의 70~80%, 식량의 30~40%를 지원하고 있는 중국은 북 한의 핵실험을 막기 위한 특사 파견을 검토 하는 등 대북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하오((蘇浩) 중국 외교학원 교수는 29일 러시아 언론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 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중국도 국제사 회의 강력한 제재 조치에 동참하게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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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등 모두 7가지에 걸쳐 북한의 활동에 동조한 혐의 가 적용됐다. 조씨는 비전향 장기수 에 대한 월간지 기사를 접하 고 이들을 돕기로 결심한 뒤 1991년 빨치산 전력자가 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 영 중이던 경남 김해의 오리 호 부장검사)와 국가정보원 농장에서 일하다가 인근에 은 18년 전 정부의 허가 없 살던 이씨를 1992년 1월 만 이 무단 방북한 혐의(국가보 나 간병인으로 후원하면서 안법상 잠입ㆍ탈출 등)로 독 인연을 맺었다. 조씨는 이후 북송된 이씨 일에 장기 체류했다가 최근 의 초청을 받고 북한을 방문 귀국한 조영삼(54)씨를 구 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했다가 1995년 9월6일 독 검찰과 국정원에 따르 일로 돌아가 오래 체류해왔 다. 이로 면 조씨 김일성 동상 헌화 및 시신 참배, 시가 인해 공소 는 비전 향 장기 행진, 연방제 통일 및 국가보안법 폐 시효의 진 수 였 다 지 등에 관한 결의문 채택과 기자회 행이 정지 가 북한 견 참석 등 모두 7가지에 걸쳐 북한의 됐다. 조씨는 으로 간 활동에 동조한 혐의가 적용 최근 고국 이인모 에 있는 (1993년 북송, 2007년 사 망)씨로부터 지난 1995년 고령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2월 초청 엽서를 받고 독일 부인과 아들을 먼저 한국으 과 중국을 거쳐 밀입북한 뒤 로 보낸 뒤 지난달 31일 귀 북한의 관제 행사에 참석해 국했다가 체포됐다. 검찰은 “무단 방북 후 이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각종 관제행사에 참석해 북 있다. 조씨에게는 밀입북 방법 한의 선전에 이용된 점에서 및 방북 일정, 조국통일범민 사안이 중대하다”며 “범 족연합(범민련) 유럽본부의 행 후 오랜 기간이 지났고 자 현황 등에 대해 베를린 주재 진 귀국했지만 장기 국외도 북한 공작원과 논의한 혐의 피한 점에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속 수 도 있다. 또 방북 기간인 1995년 8 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월에 월11일부터 9월6일까지 이 인모씨를 만난 것을 비롯해 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 김일성 동상 헌화 및 시신 참 문을 빙자해 밀입북했다가 배, 시가행진, 연방제 통일 귀국하지 않고 해외 도피한 및 국가보안법 폐지 등에 관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고 한 결의문 채택과 기자회견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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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Side Effects (2013)

Identity Thief (2013) Diana(Melissa McCarthy )는 마이에미 에서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지고 사고 싶은 것 은 다 사며 꿈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 가 쓰고 있는 크래딧 카 드에는 Sandy Bigelow Patterson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이 카드의 원 래 주인은 미국 정반대 편에 살고있는 회계사인 데. Mandy 가 그의 카드 사용 한도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그가 일주일안에 Mandy 를 찾지 못하면 돈을 다 잃어버리는 상 황이 되어 버린다.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북쪽으 로 내려가고, 그녀를 찾 아내지만 그녀를 그가 사 는 콜로라도 주로 데려가 는 것은 쉽지만 않다. 감독: 출연: 장르: 개봉:

Seth Gordon Jason Bateman, Melissa McCarthy, John Cho, Amanda Peet 코메디, 범죄 2월 8일

영화 “Contagion”의 제작팀이 영화 “Side Effects “로 돌아온다. Emily (Rooney Mara)는 감옥에서 곧 풀려날 남편 Martin(Channing Tatum)을 기다 리며 긴장과 걱정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린다. 그녀는 모든 우울증 약을 시도해 보 았으나 증상은 조금도 낳아지지 않고, 결국 테스트조차 하지 않은 약을 시도하게 된다. 새로운 약을 먹기 시작한 후 그녀의 증상은 눈에 뛰게 발전하고, 그녀의 하 루 생활도 쉬워진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그녀의 행동은 난폭하고 이상해지고, 다 른 부작용또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은 순식간에 뉴스에 실리고, 그녀의 의 사는 법원에까지 나가게 되는데. 그녀가 의사와 보냈던 치료시간 녹화 테이프를 보며 경찰은 의사의 이상한 행동들을 관찰하고, Emily 는 정신병원에 보내지며 이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감독: 출연: 장르: 개봉:

Steven Soderbergh Channing Tatum, Jude Law, Catherine Zeta-Jones, Rooney Mara 스릴러 2월 8일


한인회보

기고문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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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의 어드미션 인터뷰를 마치고 지현정(미국 유학을 준비중인 구룡중학교 2학년) 지현정양은 15세로 보스턴 지역의 사립 고등학교로 유학오기 위하여 2013년 1월에 보스턴을 방문하고 느꼈던 점을 한인회보에 기고하여 주었습니다. - SSAT (Secondary School Admissions Test) 98th percentile. TOEFL 115점. - 현재 서울소재 구룡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학교법정의 학생 판사로 활동한 바 있음

저는 보 스턴 지역 의 고등학 교에서 공 부하고 싶 다는 일념 하나로 미 국을 방문 하게 되었 습니다.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로 일컬 어지는 보스턴에 대한 기대도 매우 컸 습니다. 차를 타고 보스턴에 입성하는 데 고즈넉한 풍경과 벽돌 집들이 고 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몹 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곧 보스턴 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인터뷰 를 보러 왔다는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도 창 밖의 풍경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보스턴 지역에서 방문한 학교들은 모두 캠퍼스가 상당히 크고 아름다웠 지만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무척 마음 에 들었습니다. 성처럼 고풍스러우면 서도 위압감은 들지 않는 절제되고 차 분한 분위기, 진정한 학교다운 분위기 가 물씬 풍겨서 다른 지역의 학교들은 거의 잊을 정도였습니다. 부지런히 교 정을 돌아다니며 수업을 받는 학생들 도 무척 생기에 차 있어 보기 좋았습니 다.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니는 제 모 습을 상상하니 금세 입가에 흐뭇한 웃 음이 걸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보스턴

에서의 인터뷰는 약간 긴장되기는 했 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했던 St. Paul’s School은 한국에서도 여러 번 들은 적 이 있을 만큼 상당한 명문이었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하고 다시 인터뷰를 위 해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동행하신 아빠께서, ‘이 학교는 정말 훌륭한 전통으로 빚어진 그릇이다. 네가 이런 학교의 학생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 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인터 뷰를 하기도 전이었고 40분 정도의 캠 퍼스 투어만을 마친 상태였음에도 저 는 아빠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규율로 학생을 지도하고 강제하기보 다는 사제간의 친밀한 관계와 전통으 로 자연스레 학생을 이끌어나가는 학 이 경험은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교라는 것을 아직 어린 저도 확연하게 것 같습니다. 다른 학교의 인터뷰어들도 매우 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의 절하셨고, 저를 평가하고 싶어한다기 인터뷰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 보다 더 알고 다. 누군가 저 싶어하고 이야 스스로도 잘 알 인터뷰는 저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를 더 듣고 지 못했던 장점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그 경험들을 통해 싶어하는 것 같 을 그토록 짧은 저는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겼고 제 꿈에 대 아 저에게 인터 시간 안에 발견 한 확신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뷰는 고통스럽 해 내어 아낌없 고 긴장되는 시 이 칭찬하고 제 간이 아니라 인 이야기에 그토록 열심히 귀 기울여 주 었다는 것이, 그것도 훌륭한 명문학교 터뷰어와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 의 인터뷰어가 그렇게 해주셨다는 것 간이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 이 사실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제 말에 관심을 보이고 열의에 찬 표정으로 들어주셨다는 것이 행복했 고 그런 분들께 많은 칭찬을 받았다 는 사실이 정말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특히 인터뷰어들이 베풀어주신 호의 와 친절은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게 했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조금 생겨 보스턴 에 있는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와 MIT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버드의 건물들은 정말 고성과도 같 아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MIT에 재학중인 한국계 학생분과 점 심식사를 같이 하게된 기회가 있었는 데 정말 인상 깊은 경험 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 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에 대해 듣 고 나니 비로소 제가 얼마나 행운아인 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미 국까지 가서 항상 동경해 왔던 학교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 회가 주어졌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 다. 또한, 자신과 잘 맞는 학교를 다니 며 행복하게 학업을 하고 있는 분을 보 면서 학교를 선택할 때 자신과 잘 맞 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 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분을 보고 미국 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도 더욱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저는 저 자신도 모르 고 있었던 장점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또한, 훌륭하신 분들께 칭찬을 받은 경 험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들 어주시는 분들은 거의 만난 적이 없었 던 만큼, 인터뷰는 저에게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그 경험들을 통해 저는 더욱 더 자신 감이 생겼고 제 꿈에 대한 확신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라는, 한국에 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던 제 꿈에 모 두 관심과 흥미를 가져 주셨고 글쓰기 를 좋아한다고 말씀 드리자 모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을 때는 정 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정말 황금 같은 날들 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무 슨 일이 있어도 쉽게 낙담하거나 포기 하지 않을 용기와 자신감도 가지게 되 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조금은 성숙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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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 광고 및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생명이 풍성한

뉴햄프셔감리교 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 이 병 수

담임목사 이정찬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부 교역자 안성용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새롭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가득 내리길 바라며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판공성사

12/24일(월) 8pm

성다블뤼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성탄절 미사

45 Ash Street Auburndale, MA 02466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12/16, 23일 주일미사 전후

성탄 전야 미사

12월 25일 (화) 4pm

송년미사 12/31(월)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오전 5시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603) 553-3422, 552-3770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office.kccb@gmail.com

전화 617) 244-9685(사제관) 617) 558-2711(사무실)


한인회보

추억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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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다방이야기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다보면 지날날의 회상으로 감회가 새로울 때가 종종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미래보다는 지나온 과거의 삶이 나의 마음을 고요하 고 잔잔하게 만들때가 점점 많아진다. 젊은 시절의 그 때는 모든일이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든지 빨리 안정되고 자리잡고 싶어 안달이었지만 자식들 다 크고 예 뻣던 마누라의 늘어가는 흰머리를 보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싶다..... / 핸드폰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때 그시절 다벙 한켠에서 무작정 연인을 기다리던 그 시 절이 생각난다. 지금 아이들은 약속한 연인이 올지 안올지도 모르면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무작정 기다리던 그 때를 이해나 할까? / 여기 중년과 초로의 추억 을 회상할 만한 글이 있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장 주) 나는 지천명의 언덕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이다. 평소 좋아하는 대상 은 친구와 술인데 친구와 술을 거하게 마시고 2차로 노래방에 가면 그나마 이 풍진 세상사의 시름을 잠시나마라 도 잊고자 의도적으로라도 흥을 낸다. 그렇게 노래방에 가게 되면 구세대 답게 옛 노래를 즐겨 부르기 마련이 다. 그중엔 원로가수 명국환 님이 부르신’방랑시인 김삿 갓’이란 노래도 나의 애창곡 중 하나이다.

시의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다방을 사 랑했었다.

리도 당시 나의 입장과 꼭 맞던지 모를 일이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커피향에 어울리며 오고 간 그 수많 은 사랑의 고백과 밀어 따위로서 우리 역시도 결국엔 부부라는 과녁을 맞췄 음은 물론이다. 아내(당시는 애인)와 연애하던 시절 고향인 천안을 출발하

여하튼 지금도 나와 같은 중년 이상 들에겐 여전히 다방이 어떤 아련한 노 스탤지어의 대상임은 불문가지라 하 겠다. 하지만 세월이 변함에 따라 커 피문화의 패러다임까지 바뀌는 통에

여 대전역에 내리면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김삿갓 다방에 들어가는 경우가 잦았다. 열애시절의 어떤 에피소드를 잠시 기억의 창고에서 꺼낸다.

그 많던 다방들은 시나브로 사라지고 어디로 갔는지 도통 모르겠다.

가사를 잠시 살펴보자면 김 삿갓의 생애를 그대로 나타낸 것만 같아 음미할 만 하다.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 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너~머 가는 객(客)이 누구냐, 열 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 는 김삿갓...’ 김삿갓의 본명은 병연(炳 淵)이다. 그는 1811년 홍경 래의 난 때 선천부사로 있던 조부 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 한 죄로 폐족(廢族)이 되었단다. 뒤 에 사면을 받고 고향에 돌아왔으나 폐 족자에 대한 천대가 심하고 벼슬길도 막혀 20세 무렵부터 방랑생활을 시작 하였다. 그는 즐겨 큰 삿갓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므로‘삿갓’이라는 별 명도 여기서 생겼는데 전국을 방랑하 면서 도처에서 즉흥시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이야 그‘인기’가 한 물 갔지만 과거엔 누군가를 만나고자 하면 반드시 다방을 이용해야 했다. 특히나 손님이 신청하는 음악을 즉 시로 들려주는 DJ까지 있는 음악다방 은 그 시절 젊은이들에겐 가장 있기 있 는 사교장이었음은 물론이다. 그러한 음악다방이든 그냥 다방이든 간에 당

그 해 장맛철의 어느 날에 나는 애 인이 그리워 대전을 찾았다. 커피를 한 잔 시켜놓고 애인이 오길 눈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하지만 애인은 장맛비에 다리가 떠내려간 때문(후에 애인에게 들은 얘기다)으로 영 그렇게 오질 않 는 것이었다. 하여 어쩔 수 없이 장시 간 죽치고 다방에 앉은‘죄’로 말미 암아 그 다방의 마담과 레지 아가씨가 눈총을 준 때문으로 무려 세 잔의 커 피를 거푸 시켜 마신 기억이 있다. 당 시 펄 시스터즈의 히트곡이었던 ‘커 피 한 잔’이란 노래의 가사가 왜 그

오늘은 정기적으로 책을 사 보는 날 이었음에 퇴근길에 대전역 앞의 모 대 형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그리곤 대 전역 지하도를 통하여 나오다보니 대 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김삿갓 다방이 눈에 띄어 새삼스레 반 가웠다. 그런데 다방의 상호 중엔 ‘ 장미 다방’ 내지는 ‘만남 다방’ 등 의 곱고 좋은 이름도 많건만 왜 유독 그렇게 방랑시인이었던 김삿갓의 이 름을 도용(?)하여 만들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유추하건대 그건 아마도 명 국환 님의 노래‘방랑시인 김삿갓’ 의 가사처럼 전국을 유랑걸식하면서

도 고작 술 한 잔에 만족하며 해학적 인 시를 뿌렸던 천재시인 김삿갓처럼 마음이 넉넉한 사람과 더불어 누군가 를 만나고자 어디로든 가는 손님(客) 이면 언제든 무시로 들르라는 메시지 가 아니었을까 싶다. 지금이야 퇴근하는 즉시로 집으로 직행하는 나날이다. 하지만 가끔은 비 내지 눈이라도 내 려 공연히 멜랑콜리한 감상 이 되는 때면 다방에 가고픈 맘도 없지 않다. 부러 다방 마담 내지는 레지아가씨에게 커피를 사 주면서 객쩍은 농 이라도 흩뿌리고픈 그런 심 정으로...... 말이 씨 된다고 그래서 조만간 실로 오랜만 에 김삿갓 다방에 들러 볼 요 량이다. 하지만 과거 아내와 열애하던 시절 온다는 손님 인 애인은 안 오고 그래서 속 이 탔던 나머지 연신 공짜인 엽차(맹물)만 마신다며 구박 을 줬던 마담과 레지 아가씨 는 역시나 없겠지? 집에 돌 아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 에 대하여’라는 노래 CD를 틀었다.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농담을 던졌던 그 시 절까지 덩달아 묻어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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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이 행복한 마음입니다.” 어느 지방에서의 일입니다. 말로는 누구에게고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는 벼르고 별렀습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시집살이를 시켰습니다. 생으로 트집을 잡고 일부러 모욕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그때마다 시어머니의 발밑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시어머니가 느닷없이 "친정에서 그런 것도 안 배워 왔느냐?" 하고 생트집을 잡았지만 며느리는 공손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친정에서 배워 온다고 했어도 시집와서 어머니께 배우는 것이 더 많아요. 모르는 것은 자꾸 나무라시고 가르쳐 주세요." 하고 머리를 조아리니 시어머니는 할 말이 없습니다. 또 한 번은 "그런 것도 모르면서 대학 나왔다고 하느냐?" 시어머니는 공연히 며느리에게 모욕을 줬습니다. 그렇지만 며느리는 도리어 웃으며 "요즘 대학 나왔다고 해 봐야 옛날 초등학교 나온 것만도 못해요, 어머니!!"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했을 때의 세대별 반응!!!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간다. 30대 : 주부가요 열창을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에이 외시긍 무슨... 현찰로 주지!!! 5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나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60대 : 외식할 돈이 어디있어! 다음주 부턴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데...

매사에 이런 식이니 시어머니가 아무리 찔러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70대 : 외식이 뭔데?

무슨 말대꾸라도 해야 큰소리를 치며 나무라겠는데 이건 어떻게 된 것인지 뭐라고 한마디 하면 그저 시어머니 발밑으로 기어들어 가니 불안하고 피곤한 것은 오히려 시어머니 쪽이었습니다.

웃자고 보낸 사연이지만 다들 공감하시것 같아 몇자 사연 보내봅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저쪽에서 내려가면 이쪽에서 불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쪽에서 내려가면 반대로 저쪽에서 불안하게 됩니다.

한인회보 열렬 독자가....

그러니까 먼저 내려가는 사람이 결국은 이기게 됩니다. 사람들은 먼저 올라가려고 하니까 서로 피곤하게 됩니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그랬답니다. "너에게 졌으니 집안 모든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시어머니는 권위와 힘으로 며느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며느리가 겸손으로 내려가니 아무리 어른이라 해도 겸손에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내려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죽는 것만큼이나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목은 없습니다.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아니, 내려가는 것이 바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입니다."

한인회가 추진중인 정회원 1,000명 시대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앞으로 한인회가 많은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 새희망과 많은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십시요. 변복순 드림 Jan 24. 2013

『가정은 땅에 있는 소중한 천국입니다.』(세상사는이야기)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한인회게시판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성/채은혜 김진기/신미송 김진희 김창근 김청란 김학주 김현주 김현천/윤상필 노진아 노혜선 문형근/이지영 박석만 부부 박승삼 박종안/문현옥 박진영/이주연 서규택 윤상대 부부 박진흠/윤희경

변복자 변복순 변찬섭 심윤보/김은미 안명희 안병학 안윤선 유정심 윤경희 윤석기/이현주 윤영수 이근/박순단 이근복 이근홍/원방 이경환/민정숙 이동은/김두연 이동익/이재숙 이문희

이병현 이승은 이원걸/전신애 이은규 부부 이재화/김연신 이재규 부부 이정수 이지현 이학렬 부부 이형오/안진희 임창선 임학래 장수인/홍경엽 장종문 부부 전은영 전옥현/김영자 정영화 정진수 부부

조선희 지훈/박미숙 진태원 최인숙 최정열/허경희 최준영/홍신숙 최한길 한문수/윤선미 한선우/정재은 한지동 한지연/최순용 홍경엽 Katherin Park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Web Manager

Moonsu Han Hyun Joo Kim

Repor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Won Sang Cho Yujin Kim, (Movie)

Contrubuting Reporters

Eugenia Kim (English) Anna Jung (부동산) Kyungha Ki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김대식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8대 한인회 임원

2013 후원금 김현주($80) 장수인($300) 최인숙($100) 이근홍($100) 한지연($100) 김문소($100) 변복순/변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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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경래 강승민/김윤정 국민준 김경순 권복태/서명숙 권정자 권한섭 김경순 김경하 김금련 김대식 김문소/김계숙 김병국/김유경 김우혁 부부 김영곤 부부 김용환 부부 김은한/이혜원 김인배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60) 박종안/문현옥 ($200) 권복태/서명숙 ($240)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가입 현황 1,000명

500명 500명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현재

NE간호사협회($100) 보스톤룸렌트닷컴($100) 고려대학교 교우회($200) 정진수회계사 ($460)

125명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 및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신보경 조장익 양제희 염승헌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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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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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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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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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거주 가족수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주소

후원금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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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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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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