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6
금주의 주요 뉴스
박근혜, 5년 전과 달라졌다. 국가중심 성장론에서 국민중심 행복론으로
KBS World 라디오 알리미 소개 3Page
“복지수준·조세부담 대타협 추진”절박한 권력의지도 표현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 ICISTS-KAIST 열려 4Page
오바마 대 롬니 47% : 47% 박빙 7Page
[오피니언] 안철수의 장고 19Page
현직 대통령 친형 구속 헌정사상 처음 20Page
SAT 700점 이상 고득점을 기대한다면... 21Page
역사속으로 사라진 보스톤 셀틱스 BIG 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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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대선 경선 패배이후 5년 동 안 인고의 시간을 보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년 전과 비교해 봤을때 박 전 위원 장은 정책 면에서나 개인적 스타일 면에 서나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면에서 지난 경선 때는 ‘줄.푸.세 (세금은 줄이고 규 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우자)’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에 는 ‘국민행복’이라 는 기틀 아래 경제 민주화.좋은 일자 리 창출.맞춤형 복 지제도 확립을 내 세웠다. 전자가 국가가 발 전하면 국민도 행복 하다는 국가 중심의 성장론을 기반으로 한다면 후자는 국민 이 행복해야 국가도 발전한다는 국민 중 심의 행복론에 기반 하는 정책이다. “국가는 발전했 고, 경제는 성장했 다는데, 나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나의 행복은 커지지 않았다. 국정운영의 기조를 ‘국가’에서 ‘국민’으로 이제, 근본 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출마 선언문의 내용도 이같은 정책 변화를 잘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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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정책 부문 못지 않게 5년 전과 크게 달라 진 점은 박 전 위원장 개인의 스타일이다. 측근들이 첫번째로 꼽는 스타일 변화는 바 로 ‘권력의지’다. 박 전 위원장은 스스로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가 간절히 바라왔 던 것을 꼭 이루어 내고 싶다. 마지막 기회 이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측근은 “5년 전에는 대통령을 안하 면 안했지 원칙을 깨지 않겠다는게 박 전 위원장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꼭 대통령이 되야 겠다는 입 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변화된 모습 못지 않게 박 전 위 원장이 아직 풀지 못한 숙제도 많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 은 현재의 박근혜를 있게 만든 유산이기 도 하지만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 체제 등 우리 역사의 굴곡 앞에서는 비판의 대 상이 될 수밖에 없다. 박 전 위원장은 “유신시대에 희생 또는 고통받으신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 다”며 유신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 했지만 유신 자체에 대해서는 “역사에 판 단을 맡겨야 한다”며 즉답을 피해왔다. 또, 5.16에 대해서는 ‘구국 혁명’이라 고 밝혀 야당의 집중적인 비판 대상이 되 고 있다. 최근 다시금 정치 공세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정수장악회 문제 역시 같은 맥 락이다. 따라서 미완으로 끝난 지난 대권 도전과 달리 이번에는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의 확실한 입장 정리를 요구받 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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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강원도민회주최 평창올림픽성공기원 및 탈북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수익금은 프란치스토 수도원과 이곳 학생 주도의 탈북동포지원 비영리단체인 LINK(Liberty In North Korea)에 전달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기념 한미 합동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개최 6.25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상처 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 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전쟁의 교 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보은 만찬을 준비하였습니 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함께 참석하시어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함께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퍼레이드 출발장소 : 우번 시티홀 보은 만찬 장소 : 우번 엘크스 클럽 (195 Washington St. Woburn, MA)
강원도민회 윤현권(중앙)회장과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좌)이 탈북동포돕기 기금으로 마 련된 골프개회 수익금을 프란치스코 수도원 김길수 신부(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보스톤 강원도민회(회장 윤현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및 보스톤 지역 한인 단체들 이 후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 원하고 죽음의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찿아 탈북 하는 북한동포를 돕기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 가 7월4일 독립기념일날 79명의 한인 골퍼들 이 참여한 가운데 뉴햄프셔 HUDSON 에 소재 한 GREEN MEADOW G.C Jungle 코스에서 성 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골프대회는 주최측이 예상한 참여 인원 수를 훨씬 뛰어넘는 성황을 이루어 곳곳에서 운 영상의 문제점을 들어내기는 하였으나 화창한 날씨와 의미있는 기금모금의 친선대회였던 만 큼 참가자 전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 겼다. 강원도민회 윤현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 북동포돕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민회 는 동포사회를 앞장서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함 께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남자 그랜드 챔피온
은 79타를 친 유대근 골퍼가 차지하였으며 여 자 그랜드 챔피온에는 김연실 씨와 이순덕 씨가 동타였으나 핸디캡 1인 13번 (파 5 ,417야드) 홀에서 김연실씨가 1타차로 이겨서 영광의 챔 피온이 되었다 남자 장타상은 안병학 동북부 연합회장이 여 자 장타상은 Mrs. 김성인이 차지하였으며 근접 상은 4번홀 손광희씨가 16번홀에는 박재휘 부 총영사가 0.5 인치로 아깝게 홀인원을 놓친 드 라마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날 대회 총수입금은 11,198불로 대회경비 6,798불을 제외한 순수익금 4,400불을 김길수 신부님이 소속된 프란치스코 수도원에 3,000 불을 기부하고 탈북동포를 돕기위해 이곳 학생 들이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LINK(Liberty In North Korea)에 1,400불을 기부하였다. 특히 16번 홀 홀인원에 가까운 기록으로 근 접상을 수상한 박재휘 부총영사는 부상으로 받 은 신형 아이패드의 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LINK에 다시 후원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참 가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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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7월 모임 안내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서울,경기, 경복고교 동문회의 후원감 사 모임으로 하루 나들이를 하고자 합니다. 일시 : 7월21일(토)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 Castle Island Park. (South Boston 해변가로 미국의 사적지) * Salem Willows Park 은 그곳 형편상 취소됬음 교통편 :2개 버스가 오전10시에 북부보스톤교회와 성요한 교회에서 동시에 떠남. 오후 3시까지 출발지에 도착. 문의 :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이학렬 회장 617-38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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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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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 KBS 월드라디오, 코리안 로드에서 소개...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이 지난 7월 9일 월요일 (한국시간) KBS 월드 라디오 “코리아 로드”라는 방송을 통해 고국과 전 세계 동포들에게 소개 되었다. 한인회보를 통해 대한민국 알리미의 소식을 접하게 된 KBS는 청소년들이 앞장 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특히 대한민 국의 문화를 또래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를 통해 알려 나간다는 것이 매우 독창적이라며 이를 고국의 청취자는 물론 전 세계 한인동포들에게 소개 하고자 한다고 전해왔다. 이날 인터뷰는 뉴잉글랜드한인회를 대표하여 강승민 사무총장이 진행하였으며 그 내용을 한인회보에서 인터뷰 전문을 실어 소개하 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지난 달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구요? 네, 지난 6월 20일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들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대한민 국 알리미란 말 그대로 미국 사회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이 곳 뉴잉글랜드한인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청소년 자원 봉사 단체입니다. 제2기는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자면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까지의 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중 약 50%는 동포 2세, 즉 미국에서 태어난 코리안 아메리칸이고 나머지 50% 는 한국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이곳으로 이주한 동포 자녀 또는 유학생으로 구 성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을 알리려면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지식 과 경험이 있어야 하고 또 이를 미국사회에 알리려면 미국 문화를 잘 아는 학생 들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잘 조합하여 구 성하였습니다. 2. ‘대한민국 알리미’ 단원으로 활동하려면 자원을 하면 되는 겁니까? 따로 선 발을 합니까? 대한민국 알리미의 선발은 우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지만 현재 한인회의 여러가지 여건 상 모두가 함께하기란 현실 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우선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왜 알리미로 활동하 기를 원하는지의 간단한 에세이를 제출하도록 하고 모든 서류를 제출한 학생에 대해 면접이라고 할까요?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 의지, 친구들과의 협동 심, 희생정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등을 평가한 후 최적 인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3. 1기로 활동한 단원들은 이제 활동을 안 하나? 아니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 고 있나? 그 부분 한인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명확히 기수가 있는것이니 1기 활동을 했던 학생들은 배제하고 새롭게 2기를 꾸려 나갈것인지 아니면 1기와 2 기를 통합해 구성할것인지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함께 가자였습니다. 지난 1년간 활동한 1기 학생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 냈고 무엇보다도 이 들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국친구들에게 알려나가는것에 큰 보 람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간 1기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2기의 활동을 확대해 나 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3기 또한 2기 학생들을 기 반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고 4기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수년 내 에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해 아주 많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4.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어떻게 이런 단체를 만들 생각을 하셨어요? 사실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대한민국 알리미라는 단체를 만들고자 했던 초기 생각은 그리 거창한것은 아니었습니다. 한인회의 특성상 이곳 한인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우리 청소년들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차에 대한민국 알리미라는 단체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던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곳 미국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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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봉사활동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론티어 정신이라고 하 나요? 학생들이 어떤 봉사활동을 했느냐가 대학 진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요. 해서 이곳에 사는 우리 동포 2~3세 학생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 회봉사활동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도움도 되고 봉사활동 을 통해 커다란 보람도 느낄 수 있는 뭐 그런거…. 많은 임원회의를 거쳐 대한민 국도 알리고 학생들도 무언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바로 대한민국 알리 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 이란 결론을 내리고 이일을 추진해 나갔던것 입니다. 다 시말해 우리 어른들 특히 한인회는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커더란 운동장만 하 나 만들어 주었고 그 운동장에서 직접 경기를 하고 활동을 한 것은 순전히 우리 알리미들이었습니다. 5. 알리미들의 활동과 성과를 간단히 말한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1기 알리미들 스스로가 이곳 뉴잉글랜드지역 공공 도서관에 영문판 한국 홍보 서적은 물론 한국 도서를 기증하자는 안이 나와 약 2,000여권의 도서를 한국으 로 부터 기증 받아 이곳 도서관과 학교에 재 기증한 활동을 수행했고 또 외국에 는 신데렐라가 있지만 우리는 콩쥐팥쥐가 있듯이 한국의 문화를 친구들에게 소 개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래동화를 영역하여 알려주는게 가장 효과적일 것이 라는 의견이 나와 학생들이 직접 우리의 전래동화를 영역하게 된것입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들이 어른들에게 전달되어 한국의 한국사회조사연구소 부속 출판사 에서 아이들이 영역한 책을 출판해 주시겠다는 감사한 도움도 받게된 것입니다. 6.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출범한 후 아이들에게 변화가 나 타나고 있습니까? 우선은 대한민국을 스스로 알아나가면서 우리의 문화가 얼마나 우수하고 뛰 어난지 새삼 많이 느끼고 있다는것! 솔직히 이곳 미국에서 US HISTORY 즉 미 국 역사 과목은 중요한 과목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활동을 하면서 우리 대 한민국의 역사가 미국의 역사나 문화보다 훨씬 우수하고 뛰어나다는것을 학생들 스스로가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K-POP이니 한류를 통해 더욱 더 잘 느끼고 있구요. 해서 지금까지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가면서 대한민국에 대해 부모들로 부터 들어왔던 단편적인 역사나 문화가 전부인데 이 활동을 하면서 학 생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게 의미있는 변화라면 변화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7. 한인회가 알리미들을 위해 할 일이 많을 것같은데요, 어떤 계획있으세요? 솔직히 저희 한인회에서는 크게 할일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희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편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만 해줄 뿐입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자치단체이니까요. 학생들은 벌써 한 국동요CD를 제작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자, 한국홍보영상을 만들어 학교에 서 상영하자, 한국 시화전을 학교별로 만들어 보자 등 다양한 활동을 생각해 내 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니까요. 다만 바람이나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2기, 3기, 4기, 5기가 지속 되면 될수록 아이들이 뛰어 다녀야 할 더욱 큰 운동장이 필요한데 그걸 만들어 주는게 걱정입 니다. 이왕 방송을 통해 소개 되었으니 학생들을 위해 더 큰 운동장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많은 지원이 생겨났으면 하는게 바람이라면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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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 ICISTS 대전 KAIST에서 열려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 개최
이 지역 한인동포 대학생들의 참여 부탁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에서는 시민권 신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드리는 제21차 무료 워크샵을 아래와 같 이 개최합니다.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으신 분은 꼭 참 석하셔서 신청을 간편히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8월 4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워크샵 내용] 시민권 신청 과정의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진 촬영, 복사 등 일체 [참가 준비물]
ICISTS-KAIST 2012는 올해로 8회째를 맞 이하는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로써, KAIST에서 주최하며, ICISTS, 대전시 그리고 대전마케팅 공사에서 공동주관하는 세계 대학생들의 연례 컨퍼런스이다. ICISTS는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의 약자로 미래의 주 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조 화로운 가치관을 전파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Age of Integration: Beyond the Borders of Knowledge”이며, 과학과 다 른 분야들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보며 융합을 통 해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 게 된다. ICIST-KAIST는 ICIST가 매년 개최하는 과 학기술과 사회의 통합을 위한 컨퍼런스로 오직 대학생들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이다. 이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개최 되며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가진 대학생들이 KAIST에 모여 과학과 사회통합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게 된다. 특히 이 행사는 연사들의 강연으로만 채워지 는 기존의 컨퍼런스 형식을 벗어나 연사와 참가
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쌍방향 형식으로 진행 되며 소그룹 활동을 통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교류가 이루어 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주최측에서는 인문학 에서 순수과학 전공자들까지 모든 분야의 배경 과 학식을 갖춘 대학생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 에 세계적인 명문대가 즐비한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의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ICISTS-KAIST 2012 Overview Theme: Age of Integration : Beyond the Borders of Knowledge Date: Aug 6-10, 2012 Venue: KAIST Daejeon Campus; DCC(Daejeon Convention Center) Expected number of participants: 350 Website: http://www.icists.org Blog: http://www.icists.org/blog Facebook: http://www.facebook.com/ICISTSKAIST Application Deadline: July 22, 2012 참가신청은 ICISTS-KAIST공식 홈페이지(www. icists.org)에서 가능하다.
1. 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이름바꾸기를 원하시면 새 이름 준비 2.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 ($595) 및 지문 채취료 ($85) 합계 $680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한장, Payable to “USCIS” 3. 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하여 가져오실 것 #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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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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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정몽준 경선 불참, ‘고민 깊어지는’ 새누리당 당내 대선 주자들의 출마 포기로 국민의 눈은 이미 민주통합당 쪽으로 기울어져 새누리당 긴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비박( 非박근혜) 3인으로 불리는 정몽준·이 재오 의원이 9일 경선 불참을 공식선 언하면서 흥행 역부족은 차치하더라도 당내 분열 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새누 리당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게 됐
다.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 추대’ 분위 기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당 안팎 을 넘어 국민들도 새누리당 대선 후보 는 박근혜로 낙점한 듯 하다. 이처럼 이 의원과 정 의원이 경선 불
참 선언으로 새누리당은 ‘손 집고 헤엄 치는 격’이 됐지만, 지금으로봐선 맥 빠 진 당내 경선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건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입을 닫고 있는 비박 3인 가운 데 김문수 경기지사가 한가닥 희망으 로 남아 있기는 하다.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완전국민 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무산에 도 불구하고 경선에는 참여할 가능성 이 있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김 지사가 박근혜 대항마로는 ‘약 세’인 게 분명하지만 흥행을 위해서라 면 마지막 끈을 놓을 순 없는 입장이다. 또 다른 주자인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는 11 일 경선 참여를 선언할 김태호 의원의 행보도 실낫같은 희망으로 남아있기는 하다. 그러나 국민적 관심을 떠나 당내 대 선 주자들의 출마 포기로 국민의 눈은 이미 민주통합당 쪽으로 기울어졌다는 분위기가 새누리당을 긴장하게 만들고
중산층 감세 1년 연장해야... 오바마, 의회 압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중산층 감세정책 연장 카드를 꺼 내들었다. 올 가을 대선에서 맞붙을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한편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측을 압박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 서 “중산층을 강화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 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연소득 25만달러 미만의 중산층과 저소득 가정에 한해 감 세정책의 1년 연장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미국내 소기업 소유주의 97%가 연소득 25만달러 미만이라고 설 명하면서 일자리 창출자에 대한 세금부 과가 아닌 일자리 창출자들을 돕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부자 감세는 끝 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감세정책은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에 서 마련했다.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연소득에 관계없이 전 가정에 적용됐으 나 오바마 대통령은 25만달러를 기준선 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공화당은 과거처럼 모든 소득 계층에 감세혜택을 줘야 한다는 입 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회에 서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을 토대로 한 연 장안이 통과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 의회가 감세 연장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이 법은 내년 1월 자동으로 만 료된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세평등’ 카드 를 꺼내든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고용상 황의 개선 부진 등 경기 지표 악화로 흔 들리는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 이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있다. 민주당은 8일 김두관 전 경남지사까 지 본격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 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에 이어 연 이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만일 야 권의 유력 장외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까지 단일화에 가세할 경우 새누 리당의 경선은 더욱 썰렁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새누리당에게도 다음달 19~20 일 치러질 당내 경선까지 돌파구를 찾 을 기회는 얼마든지 남아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 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의 선 긋기외에 도 정두언 의원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제 살을 깍는 아픔’을 감 수하더라도 과감한 결정을 내릴 것으 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의 특권과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쇄신국회를 만들겠다고 천 명한 새누리당은 어떻게든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인 수갑체운 미군 헌병 감금죄 적용 검토 한국 민간인들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간 주한미군 헌병들에게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위반 혐의 와 함께 형법의 체포·감금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경찰이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지난 5일 밤 미군 헌병들이 민간인 양아무개 (35)씨를 체포해 수갑을 채우는 장 면이 담긴 폐회로텔레비전(CCTV) 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미 헌병들 이 양씨를 과도하게 제압하는 현장 을 확인하고, 미군이 현행범도 아닌 양씨를 불법 체포한 것으로 보고 조 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행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에는 ‘미군이 위해를 느끼는 등 위 급 상황에서 현행범에 한해 한국인 을 연행할 수 있으나 한국 경찰관이
오면 즉시 신병을 인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도 중시하고 있다. 당시 미군들은 출동한 한국 경찰의 인계 요구를 거부했다. 지난 8일까지 1차 경찰 조사를 받 은 미군 헌병들은 민간인 3명을 오 산 미7공군 기지(K-55) 정문까지 수갑 채워 끌고간 이유에 대해 “현 장에 몰려든 성난 군중 때문에 신변 에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 차원의 행 동이었다”고 주장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한국 경찰관들의 대응이 미온 적이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 “ 미군이 한국인을 끌고간다고 해서 그가 (한국계) 미군인지, 미군 군속 인지 등을 즉시 판단할 수는 없는 만 큼 무조건 불법으로 판단하기는 어 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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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미국도 가계빚 위기(?)…카드대출 급증 고실업률ㆍ소비자신뢰 부진 불구 대출 증가
최근 미국에서 경기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용카드 대출을 비롯한 가계빚 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9일(현지시간) `월간 소비자신용 보고서’에서 지난 5월 가계 대출 잔액이 총 2조5천728억달러로, 전달에 비 해 171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85억달러 증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같은 달 신용카드 대출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신용카드 대출을 비롯한 이른바 `리볼 빙 신용’은 같은 달 80억달러나 늘어나 최악의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 2007년 11 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 학자금 대출, 자동차 구입 대출 등과 같 은 `비(非) 리볼빙 신용’도 91억달러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고실업률이 계속되고 소비자신뢰 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가계대출이 급격히 증 가하는 것은 월급으로는 지출을 감당하지 못하 기 때문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이에 따른 부작용 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고용은 최근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소비자신뢰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통상 가계대출 증가 는 소비확대를 예고하기 때문에 경기회복의 징 후로 해석될 수 있다는 긍정론도 내놓고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많은 선진국 이 채무를 줄이는 이 시점에 한국민은 여전히 감당할 수 없거나 잠재적으로 위험에 처할 정도 로 높은 이율로 돈을 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11월 미 대선 판도 아시아계가 바꾼다 스윙보트 급부상...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 분석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한인 등 아시 아계가 선거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세력으로 부 상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는 8일 지난 96년 대선에서 자녀교육에 관심 이 많은 중산층 여성을 가리키는 ‘사커맘(soccer moms)’이 선거향방을 가르는 ‘스윙 보트 (swing vote)’ 세력으로 등장하고 이어 남미 계가 정치인들의 구애대상이 됐으나 이번에 는 아시아계가 선거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 (game-changer)’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 다. 특히 이같은 아시아계의 부상이 공화당에 불리 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간 아 시아계 인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적으로 공화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것. 센서스에 따르면 2000년에서 지난해까지 아시 아계 인구가 41%나 증가했으며, 무엇보다 이
번 대선에서 주요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11 개 주에서 가운데 9개 주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 이고 있다. 아시아계는 미국 전체 인구 가운데 5.2%정 도를 차지하지만 버지니아에서는 5.9%, 네바다 주에서는 8.4%나 됐으며 각각 2000년에 비해 55%와 71%가 늘어났다. 전체 아시아계의 5분 의2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4.1%가 아시아계이며, 이는 2000년보다 25.9%가 증가 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실시된 한 조사에서 아시아계의 73%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 했으며, 27%만이 공화당 대선후보인 미트 롬니 에 우호적이었다. 반면 1992년 대선에서는 아 시아계의 55%가 조지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으 며 31%만이 빌 클린턴 후보를 찍은 것으로 조 사됐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올해의 천재고딩들 5명 과학자나 시인 뺨치는 실력 이나 업적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올해의 고교졸업자 명단이 공개됐다. 5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올 해 고등학교를 마친 인상적인 졸업생을 소개했다. 천재 수학 자에 암 치료약을 개발하는가 하면 아프리카 내전을 이겨낸 발레 스타도 있어 흥미를 자아 낸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친 분이 있는 시리 보즈는 암 치료 를 돕는 약을 개발해 구글 사이 언스 대회에서 1등에 뽑혔으며 영국의 매거진 ‘글래머’는 그녀 를 ‘올해 가장 놀라운 업적을 이룬 젊은 여성’으로 선정하기 도 했다. 그녀는 AMP단백질과 시스플라틴(고환·난소·종양 및 방광암 치료제)사이의 화학 반 응을 연구해 이 단백질이 항암 치료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암 투 병으로 괴로워하는 할아버지 를 보고 암 치료계에 발을 내디 뎠다. 대부분의 병원과 연구소 는 어리고 경험이 없다는 이유 로 그녀를 거절했지만 노스 텍 사스 건강 센터가 그녀를 받아 들임으로써 행운을 얻었다. 미셸라 드프린스는 어린 시 절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시에라 내전을 견뎌내고 미국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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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한인회보
“오바마-롬니 47%대47% 살얼음판” <WP/ABC> 여론조사 발표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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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성, 미국 내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 지시 외교소식통, 클린턴 `성노예 표현에 발끈
미국 연방대법원의 건강보험개혁법 및 이민 법에 대한 역사적인 위헌성 결정, 악화일로의 경제 통계 수치, 상대 후보에 대한 전례 없는 네 거티브 광고 공세 등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한 핫 이슈가 연일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 식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몇 달간 온 힘을 다해 혈투 를 벌였다. 대선이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 진 영의 노력은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성과는 거두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워싱턴 포스트(WP)/ABC 방송 여론조 사에 따르면 등록된 유권자를 상대로 한 오바마 와 롬니의 지지율은 각 47%로 동률을 이뤘다. 지난 1년간 실시한 13차례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를 넘어 상대방을 리드한 것은 단 2회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의 경쟁은 일관성이 있다. 정부 재정도 과반이 적자 감축을 우선시하기 보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출을 늘리길 바라 는 것도 1년 가까이 지속된 경향이다. 조사에 따르면 74%의 유권자는 딱 절반으로 나뉘어 오바마 또는 롬니를 ‘확실하게’ 지지한 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12%는 잘 모르기는 하 지만 지지 후보를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오바마를 ‘매우 열성적’으로 지지한다는 답변 이 51%로, 롬니(38%)보다 높았다.
특정 후보를 선호하는 동기도 달랐다. 오바 마 지지자의 75%는 그에 찬성해 그를 찍겠다고 했지만, 롬니 지지자의 59%는 오바마에 반대해 롬니를 찍겠다고 했다. 이런 비슷한 경향이 2004년 대선 때도 나 타났는데 조지 W. 부시 대통령 지지자들은 그 를 자발적으로 밀어줬지만, 민주당의 존 F. 케 리 후보 지지자는 그를 좋아하기보다 부시를 싫 어했다. 오바마 국정 수행 능력은 47%가 찬 성, 49%가 반대했다. 오바마 경제 공약은 전체 의 54%, 무당파(부동층)의 60%가 부정적인 점 수를 줬고 둘을 비교했을 때도 48%는 롬니가, 45%는 오바마가 낫다고 했다. 누가 더 경제를 잘 다룰 것이냐는 물음에는 오 바마가 12%포인트 앞섰다. 더 호감이 가고 친 근한 후보로 오바마를 찍은 유권자가 2배였고, 롬니의 지지자 중 3분의 1은 호감도 면에서 오 바마가 낫다고 했다. 건보법 결정엔 반대(44%)가 찬성(42%)보다 많았으나 4월(찬성 39%, 반대 53%)과 비교하 면 유권자 태도가 크게 달라졌다. 하원이 이날, 이 법 폐기를 위한 투표를 진행 할 예정인 가운데 33%가 전체 또는 부분 폐기 를 주장했다. 전체 응답자의 38%는 롬니가 이 법의 폐기를 찬성하는 게 그를 지지하는 주된 이유라고 했 고, 29%는 그게 반대하는 주된 이유라고 했다.
일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 彦)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미 국 뉴저지주(州)의 위안부 기 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미 워싱턴DC 외교소식 통에 따르면 일 외무성은 최근 자국 뉴욕총영사에게 재미 한 인들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 로 항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무성은 더욱이 기림비 건 립 자체뿐만 아니라 기림비에 새겨질 한인 희생자의 숫자와 문구 등에 대해서도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에 이의를 제기토 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런 움직임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 3 월 한ㆍ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에 대해 ‘강요된 성노예 (enforced sex slaves)’라고 표현한 뒤 앞으로 정부 공식문 서에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용어 사용을 금지토 록 지시했다는 후문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됐다. 평소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온 클린턴 장관의 이런 `방침’은 가뜩이 나 민감한 한ㆍ일 과거사 논쟁 에서 사실상 한국의 손을 들어 준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는 클린 턴 장관의 발언과 관련, 법적인 절차를 통해 미국 정부에 구체 적인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따라 동북아의 양대 동 맹인 한국과 일본의 관계개선 을 희망하고 있는 미 정부가 스 스로 과거사 문제에 개입함으 로써 난감한 입장을 자초했다 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미국 조야에서는 최 근 한ㆍ일 군사정보 포괄보호 협정(GSOMIA) 체결이 무산되 는 등 한국에서 올연말 대선을 앞두고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어 양국 관계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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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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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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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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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세계대학평가 하버드 1위, 서울대 75위
미국 노인들 자식과 함께 사는것 고맙지만 No Thanks
사우디 세계대학랭킹센터 연례 평가, 2위는 MIT, 3위 스탠포드 하버드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세계대 학랭킹센터’의 연례 100대 대학 평가에서 1위 를 차지했다. 9일 휴스턴 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전체 8개 평가 항목 중 자국내 평 가, 교수 수준, 발행물, 영향력, 논문인용 등 5 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세계 최고 대 학으로 선정됐다. 하버드대에 이어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 (MIT)와 스탠퍼드대가 2, 3위를 차지했다. 톱 10은 미국 8곳, 케임브리지대(4위)와 옥 스퍼드대(7위) 등 영국 2곳으로 짜여졌다. 일
본은 도쿄대(14위), 교토대(17위)가 20위 안에 들었다. 세계 100대 주요 대학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 이 58개로 가장 많고, 영국이 7개, 프랑스와 일 본이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75위에 자리한 서울대가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서울대는 특허출원에서 4위에 오른 것을 비 롯해 취업률 34위, 발행물 44위, 논문 인용 69 위로 평가됐다. 종합 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 인 하버드대의 절반에 못 미친 46점을 받았다.
금융위기 이후 자녀들 동거 희망 늘어… 노인들은 자유 원해 거절...
동부 폭염…최소 50명 사망 80년만에 106도까지 치솟아…기차도 탈선
지난 주말 동안 세계 곳곳이 폭염과 물난리 로 고통을 겪었다. 미 동부에선 열흘 이상 계속 된 폭염으로 8일까지 최소 5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 워싱턴DC의 레이건 내셔널 공항에서 측정 된 7일 낮 순간 최고기온은 106도에 달했다. 국립기상청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1918년 7 월 20일과 1930년 8월 6일의 기온과 같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주의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선 6일 오후 더위에 달궈진 철도 레일이 구부러져 기차 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워싱턴DC에서 도 평균 시속 35마일로 달리던 기차가 이날은 더위 때문에 탈선사고를 우려해 시속 20마일로 저속 운행됐다.
워싱턴DC 인근 주민들은 8일 다소 떨어진 수 온주를 보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이날 오후 늦게 북동부 지역으로 다시 폭풍이 밀려들고 있 다는 기상예고에 다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열흘전 폭풍 ‘드레초’가 휩쓸고 지나간 뒤 정전 으로 암흑 속의 피난생활을 했던 기억이 지워지 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8일 밤부터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폭염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겠지만 이번에는 폭 풍과 우박 강풍이 몰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 혔다. 폭염으로 고속도로가 뒤틀리는 곳이 속출했 던 세인트루이스를 비롯해 시카고와 인디애나 폴리스 등 중북부 도시는 가뭄 걱정이 더 크다.
미국에서 금융위기 이후 분 가했던 자식들이 경제적인 어 려움으로 인해 부모와 함께 살 기를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 만 부모 상당수는 이에 거부감 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새크라멘토비 인터넷판이 8 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갤럽&로빈 슨의 조사결과, 65세 이하 성 인의 53%는 도움이 필요한 노 년층 부모들과 함께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65세 이상 노년층은 25% 정도만 자 식들이 함께 살 것을 권할 경우 이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노인들이 동거를 원하지 않는 것은 자녀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자신 들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가 능한 한 독립적으로 살기를 원 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센서스 결과, 미국 전체 적으로 노년층의 80%가 자녀 와 떨어져 사는 것으로 파악됐 으며, 이는 1940년대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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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새크라멘트 시내 에델 M. 하 트 노인센터의 로잔 버나디 이 사는 “고객(노인)들 가운데 분 가한 성인 자녀들과 다시 합쳐 서 사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 80대인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있어 노년층에 접 어들어 은퇴한다는 것은 일과 자녀양육, 부모 부양 등 지금 까지 가져왔던 부담에서 벗어 나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됐음 을 의미한다는 것. 하지만 성인 자녀들과 함께 살 경우 자칫 다 시 손자들의 베이비시터로 전 락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또 실제적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살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 온 자신의 주거지를 옮기는 것 도 이들 노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이 경우 이웃, 친구, 교회 등 종교단체와 심지어 자신들의 주치의와도 떨어져야 하기 때 문이라는 것이다. 노던 아이오와대학 일레인 애시바우 교수는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여성들을 상대 로 조사한 결과 외로움은 가족 이 아니라 같은 또래의 친구가 없을 때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애시바우 교수는 “그들은 자 녀들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의 지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며 “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것보다 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 능한 노인복지지설로 가는 것 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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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Never Ending Story (2) 유전인자
참으로 오래간만에 한국에 사는 딸네를 방문했 습니다.인천 공항이나 거리가 많이 발전하고 세련 된 분위기여서 기분이 좋았으며 그 동안 몰라보게 자란 손주들의 모습은 놀라우면서도 대견하였습니 다. 아버지 보다도 큰 키에 빛나는 용모, 書架를 가 득 채운 많은 책들만큼 자랐을 지식과 교양, 그리고 악기를 다루는 솜씨 역시 日就月將한 느낌이었습니 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를 감동시킨 것은 두 손주 가 보여준 글 짓기 솜씨였습니다. 큰 손주의 글은 나 중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오늘은 우선 둘째 손주가 쓴 “편지 글” 하나를 소개하여 보려고 합니다.
성동이의 편지 글의 끝 자락에 지도 선생님의 격려 어린 말씀이 적힌 800자 원고지를 저는 한참 동안 손에서 내려놓지를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 민국에 사는 김성동 이라 고 해요. 영훈 초등학교 2학년 3반에 다니는, 알고 싶은 것이 많은 초등학생이에요. 저는 작가님이 쓰 신 “바보 이반” 책을 읽고 작가님이 책 속에 넣은 속 임수가 무엇인지 알아 냈어요. 이반은 바보가 아니 에요. 작가님이 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쓰신 이유는 “바보”의 의미가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 해서예요. 그리고 두 번째 이 책에서 마을 사람들이 이반에게 “바보”라고 했기 때문이예요. 세 번째 (이 건 말하기 진짜 싫었는데 ㅋ ㅋ ㅋ ) 톨스토이 작가 님이 바보였기 때문이예요.(죄송해요!)
작가님은 사람들에게 바보가 무엇인지 말해 주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작가님 눈에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바보로 보이시죠? 모두가 자기 이익만을 챙기고 돈을 욕심내고, 그게 진정한 바보로 보였을 꺼예요. 물론 몇몇 사람들이 착하게 살고 있어서 바보로 보이진 않으실 거예요. 하지만 부자들은 하루 먹고 자고 나면 돈이 생기기 때문에 더 바보로 보이실 거예요. 하지만 너무 그러진 마세 요. 앞으로 사람들이 착하게 살 거예요. 그럼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2011. 11. 21. (성동 올림) 누가 이 글을 초등학교 2학년 짜리 9살 어린이가 쓴 글이라고 믿겠는가? “성동이의 멋진 생각에 선 생님도 감동 했어. 성동이는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표현하는 친구구나!” 서투른 연필 글씨로 쓰여진
필자의 학창 시절, 처음으로 白日場에서 수상하 던 날 “네가 아무래도 성제 할아버님의 재능을 물 려 받은 모양이구나.” 하시던 부모님의 말씀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필자가 어려서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고 부족하나마 지금까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성제 할아버지로부터 전 해 내려온 글 쓰기 유전 인자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긴 합니다만, 성동이의 놀라운 글 솜씨 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인간의 속성을 형성하고 있는 유전인자는 창조주 로부터 받은 귀한 선물로 이는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에게 는 신으로부터 조상을 통하여 선물로 받은 유전 인 자를 잘 발전시키고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의무 와 권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상 생활을 하는 동 안 모든 것을 사랑하며 열심히 배워서 사물의 이치 를 깨닫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네 사명이 아닐까?. 이것 또한 변함 없는 Never Ending Story, 우리 삶 의 본질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존경 하는 톨스토이 작가님께,.
진정한 바보란 무식한 게 아니고, 친구들에게 왕 따 가 된 것도 아니고,(그러면 저도 바보네요!) 바보 는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옳은 것을 포기하고 나쁜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예요.
생 遺稿集”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이란 화려한 수식어와 매끈한 문장력으 로 쓰여지기 보다는 사물에 대하여 깊고 예리한 통 찰력과 따뜻한 인간애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데, “ 바보 이반”을 읽은 성동이가 작품을 쓴 작가의 의도 를 나름대로 헤아리고 조목조목 자신의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순수한(?) 용기와 “바보”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 / 옳은 것응 포기하는 사람 / 나쁜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라고 定義를 내릴 수 있는 지혜. 그리고 앞으로 사람들이 착하게 살 것 이니 염려 말라고 하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세상 을 끔 꾸는 작가의 집필 의도까지 꿰 뚫어 보는 9살 짜리 성동이의 통찰력과 자연스러운 문장력에 감동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씨 왕조 19대 숙종 대왕의 동궁 시절 스승이 셨던 成 濟 선생의 본명은 “민영휘” 필자의 16대 先 祖이십니다. 자신이 가르치던 동궁이 왕위에 오르 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조용히 落鄕, 조그만 서당의 훈장으로 말년을 보내신 소박하고 겸손한 성 품의 성제 할아버지께서 당대의 문장가이셨다는 사 실은 성제 할아버지의 제자들이 집대성한 “성제 선
사랑하는 손주 성동이가 물려 받은 글 쓰기 優 性 유전인자가 더욱 향상되어 자신도 보람과 행복 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쁨과 유익이 되기 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성동이가 “최근에 쓴 詩(?) 한편 더 소개하는 것으로 고국에서의 첫 소식을 대 신 합니다. 차별 2012년 7월 2일 김성동 남자와 여자간의 차별 인간과 동물간의 차별 어린이와 어른 간의 차별 어딜 가나 우리를 짓 누르는 차별 사고를 조금만 바꾼다면 행동을 조금만 바꾼다면 우리는 그 벽을 허물 수 있지 않을까? (2012-07-10)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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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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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아름다운 세상 약 일주일 동안 멕시코에 선교 여행 차 다녀왔다. 작년에는 처음 가는 길이라 궁금한 것도 많았고 기대도 컸으나 금년에는 같은 장소라 설렘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무런 경험도 하지 못한 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도 새로 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 나흘째가 되던 날 오후까지도 아무 일 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날 저녁 하루 일과를 마치고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선교 팀들의 활동사진을 보여 줄 때인데 사진 속 의 팀원들과 멕시코 인디오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 속의 팀원들의 모습이 모두 영화배우처럼 아름다웠다.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그렇게 멋 있었다. 평소에 그렇게 생각해 보지 못 했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팀원들의 모 습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달랐다. 아이들 앞에서 스페인어로 노래하며 율동을 하 고, 집을 짓기 위해 땅을 파고, 망치질을 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팀원들의 모습 은 너무 멋있었다. 하루 전에도 여름성 경학교를 했는데 왜 그 때는 그렇게 예 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팀원들만이 그렇게 보인 것이 아니었 다. 남루하기 짝이 없는 옷을 입고 있는 멕시코 인디오들도 그랬다. 아이나 노인 을 막론하고 모두 예뻐 보였다. 선교 팀 들과 멕시코 어린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 진은 더욱 아름다웠다. 저 사진들을 내 가 찍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사진을 찍은 후에 보면 마음에 드는 경 우가 거의 없었는데 무슨 영문인지 이번 에는 달랐다. 처음으로 사진이 잘 나왔 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사진 속의 팀원들과 멕시코 인디오들의 모습이 아 름다운 이유는 여전히 신비였다. 그날 저녁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왜 찍은 사진들이 그렇게 잘 나왔을까? 사진작가 신미식은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 르지 말라” 고 말한다. 사진 찍을 대상을 바라볼 때 감동이 없 는 장면을 찍어봐야 그 사진이 감동을 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번 선교 여행에서 나는 이 말이 사실임을 깨달았다. 팀원들의 사랑의 눈길과 현지인들의 사랑의 눈길이 서로 마주칠 때 그 보다 더 예쁠 수 없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감동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기쁠 뿐만 아니라 큰 영광 이라 생각한다. 사진 속의 아름다움은 찍는 사람의 마음과도 관련이 있다 고 느꼈다. 그날 낮에 깜뽀(집단거주단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진을 찍을 때 그들이 천사들처럼 보였다. 사진을 찍으면서 도 궁금했었다. 왜 멕시코 인디오들은 이렇게 아름다울까? 처 음 보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이가 어리기 때문일까? 왜 미국에
서는 그런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아직도 확실하 지는 않지만 내 나름대로의 해답은 멕시코 인디오들을 바라본 눈길은 나의 눈길이 아니라 그들을 만든 분의 눈길이었다라고 생각한다.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단 다. 엄마 고슴도치가 사랑의 눈길로 새끼 고슴도치를 바라보 니 예쁘지 않을 수 없다. 멕시코에서 만난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인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일 것이다. 함께 갔던 선교팀원들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모습을 그들을 만든 분의 눈길로 바라볼 때 예쁘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사랑을 주고받 는 모습을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은 아름다울 수밖 에 없다. 선교지에서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 면서 깨달았다. 개인과 이 세상의 아 름다움을 드러내는 일이 내가 할 일 이라는 사실을. 개인이 자신의 아름 다움을 모르고 남도 그 사람의 아름 다움을 인정해주지 않는데 누군가는 사람들과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답다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선교기간 동안 직접 일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사 진 찍는 일에 집중하길 잘한 것 같다. 믿음의 공동체에 돌아와서 다른 사람 들에게 선교의 필요성을 사진으로 알 리고 다음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것 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창조자가 피조 물을 보면서 “보시기에 좋았다” 라고 말한다. 사람을 만든 후 에는 “보시기에 참 좋았다” 라고 말한다. 이 말 속에는 만든 분 이 손수 만든 피조물을 보면서 느끼는 흐믓함과 자랑스러움이 가득 담겨있다.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 자식도 아닌 사람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상대방이 창조자의 최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만의 아름다 움을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특히 사진 찍기 전에 이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평소에도 모 든 사람과 이 세상을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아야겠다. 아름다운 세상인데 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안타 까운가? Miss Korea, Miss USA, Miss World 로 뽑힌 사람 만이 예쁜 것이 아니다. 멕시코 인디오들은 그들 특유의 아름 다움이 있고 한국인은 한국인대로, 백인, 흑인, 그리고 남미 인 들은 그들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있다. 엄마 고슴도치의 사랑의 눈길로 모든 사람들과 세상을 바라본다면 이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울 것이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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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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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 ~ 8:00 :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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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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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1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 외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시
상 :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 2위, 3위 (상패) / 응원상 :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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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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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유경희 헤어
508-768-7675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781-933-8822
서울고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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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컴퓨터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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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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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427-3540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Crystal
978)687-2118
메인한인회
207-807-6994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헤어센스
617)773-1220
Digicom Wireless
617)232-6727
203-257-242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it
978)689-8080
508-541-6969
헤어칼리지
617)354-466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양정중고교동창회
617-338-2352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헤어캠퍼스
617)254-2101
800-442-1171
이화여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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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772-6555 617)970-0112 617-206-4560
공중위생국
617-624-600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CECILIA BEAUTY
국세청
800-829-1040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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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강원도민회
617-875-1801
날씨문의
617-976-6200
충청향우회
978-902-4896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생활/서비스
보스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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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보스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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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종합건축
보스톤공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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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페인트
LEXINGTON LEE
781)861-1277
B.L.C
617-966-2244
변호사
617-669-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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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50-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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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617-98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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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884-0002
617-63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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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42-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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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건축
508-650-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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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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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특허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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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UMMER SPECIAL
Ducky At Large Having received hundreds of questions, there are many questions that I want to spend time answering with details, anecdotes, and following up afterwards. However, I am always confined to do the paragraph answers that are crammed into one page. Today, I asked for both pages of the English section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 Dear Ducky, What are the symptoms of falling for someone? How do I know if it seems one-sided as they are playing hard to get? Also, how hard do I have to try before getting the girl? When should I just give up? I think I fell too hard
for her, and I can’t decide when too much falling is too much. There’s a girl that I always see and she definitely thinks we are just friends. Really good friends, but still I am completely friend-zoned. Brother-zoned-bad. How can I break down that zoned-wall? I need your help! I wanted a summer relationship, but this might be a sign to make it something more than just a summer relationship. Walled
completely ignores you as if you are the weirdest guy on the planet, it’s probably a hint. You have to be careful with the last one, as you may be crossing the obsession line. As for an anecdote, girls that really pretend to not like you at all seem to actually like you the most. Girls are funny in that way as they all want to give you hints, but actually do the opposite of what they think they are doing: turning guys away.
Dear Walled, You should first start by reconfiguring your mind from just wanting a summer relationship. If you want this relationship, you cannot start off by hoping to end it by the end of vacation. This way, the relationship actually has a chance of blossoming and turn into something bigger than you had planned. When you fall for someone, it is different for everyone but most people cannot think of anyone else and wonder every waking moment what they think of every action you do. It borders along obsession, but is a health obsession as you do care for the other person enough to give them their personal space.
There was this one girl (story about a friend, not myself), who definitely acted like she had no interest in being anything more than friends with my friend, but one day her friend told him that they would make a good couple (as in my friend and the girl). Thinking that her friend meant that the girl liked him, he asked her out; only to find out that the friend had no idea that she liked him and had sincerely meant that they looked good together.
Hard-to-get is another problem in these catch-me-if-youcan runs as you can never tell what the other party is thinking. However, if your girl either gives you a bit more attention, you accidentally catch her looking at you, or she
Things happen like that, where everyone is happy in the end. Hopefully your situation works out as well, but the best way to break down a friend-zone wall is to either really be friends with her to a point where she is confused where the wall starts or talk to her friends about it, discreetly, but talk to her friends. It’s a good start! Ducky Eugenia Kim, KSNE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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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 Ducky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 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 Good luck! Ducky
Dear Ducky, The New Yorker? Have you heard of it, my parents get the magazine’s subscriptions, and never thought much of it, until one day my parents took away the comics in the newspaper away from me. I needed a new source, and seeing comics online is just not the same excitement when you just click Next or Forward to view a new comic strip online. As I searched for a new interest, I grabbed one New Yorker, and to my amazement, found hilarious comic boxes. They were more mature than the comics that I had been reading, making them even funnier. Most contained political references, as well as personification of animals and other objects, adding to the conversation. Now, my parents think that I love reading the New Yorker itself, and misunderstand that I am in love with the content of the flimsy book, and not the comics. How can I let them know, without major disappointment? Comic Strip Dear Comic Strip, First, try reading a short article! I read the New Yorker at times myself, and some articles are pretty bearable. Also, if you find yourself asleep in the chair that you started reading the first sentence, try reading one of the movie reviews or short editorials because those are much more reader-based and are exciting. Then, if you are really falling asleep either way, just tell your parents as a joke saying, “Oh, I actually like the comics better” or “Actually, I pay more attention to the comics.” I
think that your parents will not be too disappointment, and at worse they will just cross out all of the comics with a big fat sharpie, or a piece of paper. The best way to get out of this is to read the articles and see if your mind cannot change towards the exciting artciles. Ducky Dear Ducky, Over the summer I met this girl who is really nice but almost immediately started to hit on me. I really do not like her as a potential girlfriend but she keeps talking to me like that. How can I tell her that I am not interested? She friended me on Facebook, added me on Gmail, and several other areas of communication devices. I did not want to be mean and so I added her too, and I think she thought of this as an invitation. Why? What can I say to her and be nice at the same time? Sincerely, Uninterested Friend Request Dear Uninterested Friend Request, She is interpreting your actions in an unnatural way and I am sure that if she thought that friending on Facebook makes her think that you are inviting her, she thinks and does the same actions to others. If you are the only person who lets her in and friends her that also may be a reason for why she is so desperate in front of you. It is always good to be nice to people and so you are still doing the right thing by talking to her and not ignoring her, but you also cannot tell her right up that you do not want her to be your girlfriend because you may have understood the situation completely incorrectly. Keep doing what you have been doing, and if she asks you out just say no because you do not think of her that way. She should understand.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am ten years old and I think I can cook Ramen very well. Do you know how to cook Ramen? Do you think it would be better if I put in an egg, or if I didn’t? My father never tells me how to cook Ramen, but I want to cook. I love cooking, but my father never allows me to be near the kitchen because I am a boy. Why can I not cook? Sincerely, D. Cooker Prodigy Dear D. Cooker Prodigy, It may also be a factor of your relative height to your stove. It is very dangerous if you are too short for the stove, but if you specifically think because it is of your gender you should try to ask you dad first. It may be for a number of reason, you dad may want you to try out for all sports and have a good successful physical career. You dad may think that men are more fit to do physical work like sports instead of stay at home and cook, but it is entirely your preference. And I almost forgot, adults seem to like eggs more because they are healthy and make a relatively unhealthy snack seem healthier but usually children dislike the breaking of the egg in their soup. Depending on the consumer, it depends. Have fun c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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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안철수의 장고 오병상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안철수는 장고파(長考派) 다. 서울의대 예과 2학년 시 절 바둑을 배우고 싶은 마음 이 들자 우선 바둑 책 50권 을 모두 외웠다. 그리고 1년 만에 아마추어 정상급(1, 2 단)에 올랐다. 열공 후 단기 완성 방식이다. 수(手)를 놓 기까지 장고하는 완벽주의 자다. 아마 정치도 이런 식으로 하는 듯하다. 지금은 열 공 마무리 단계다. 이미 대한민국의 주요 정책결정 에 참여했던 키맨(Key Man)은 거의 대부분 만났다 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돕겠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교수가 정치참여 선언을 않고 있는 것은 나름의 소신과 전략이 있기 때문이 다. ‘99% 확신이 들어야 약속한다’는 결벽증이다. 약 속을 반드시 지키는 비결은 ‘지키지 못할 약속은 처 음부터 안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90% 이상의 확신이 들어도 약속은 안 한다. 지금쯤은 98% 정도의 확신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 한다. 왜냐하면 이미 1년 전부터 주변에선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청 춘콘서트를 같이 진행하던 법륜 스님과 시골의사 박 경철, 그리고 정치판의 백전노장인 김종인 전 의원( 현 새누리당 공동선대 위원장), 오래된 책사 윤여준 전 의원 등이 안 교수의 정치 참여를 끈질기게 설득 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5 월부터 4개월간 안 교수에게 국회의원 출마를 설득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안 교수가 “국회의원은 하는 일이 없는 자리”라고 거절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언급 해 결별했다고 한다. 당시에 대해 안 교수의 말은 다 르다. 그는 “도와주겠다는 사람은 많다. 조언은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저는 나름의 판단이나 역사의 식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기성 정치인과 안 교수는 서로 화법(話法)이 달랐던 것이다. ‘국회가 뭐 하는 곳이냐’는 안 교수의 반문은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이다. 그래서 안 교수는 국회보다 행정부를 생각했고, 서울시장을 생각했던 것이다. 이 후 박원순 변호사에게 시장 자리를 양보했지만, 당초 생각했던 것은 대권이라고 봐야 맞다. 다만 “한번 몸 담으면 적어도 10년은 해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서 울시장을 거쳐 대권으로 가는 2단계 스케줄을 생각 했던 듯하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안 교수의 생각은 크게 달라 지지 않았으리라 짐작된다. 이미 그때부터 나름의 상 황판단과 자기 확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발점 은 ‘사회의 혜택을 받았으니 그만큼 기여해야 한다’는 기부와 봉사의 철학이다. 그의 책과 강연을 보면 무수 히 반복되는 포인트다. 실제로 백신 무료배포나 주식 의 기부 등으로 이를 실천해 왔다. 기성 정치인과 다 른 차원의 권력의지다. 그의 행동거지를 보면 마치 오 래된 대권행보처럼 느껴질 정도다. ‘역사의 흐름에 역 행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응징’ 의지는 확고하다. 전 례가 없는 국내외적 위기 국면에서 필요한 새로운 리 더십, 그 시대정신을 자부할 정도다. 나름의 상황 판단은 청춘콘서트의 열기로부터 시 작됐다. 안 교수는 “의자 다 차고, 계단 다 차고, 무대 까지 다 차는” 현장의 열기에 많은 자신감을 얻은 듯
하다. 이를 반영해주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다. 지지 율은 야권 1위로 요지부동이다. 더욱이 “(출마) 발표 하면 난리 안 나겄나”는 부친의 말처럼 안 교수는 다 른 후보와 달리 출마하면 지지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 가능 성도 높아진다. 전략 역시 기성 정치와는 다르다. 안 교수는 사회적 상황변화를 얘기하며 “소셜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강 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바둑으로 치면 소셜미디어가 승부처이자 급소란 얘기다. 급소를 차지하고 있으면 싸우기가 편하다. 불신받는 기성 정당 없이 소셜미디 어 등을 통해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에 승산 이 있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이런 판단이라면 당연히 서두를 필요도 없고, 정 당에 기댈 필요도 없다. 오로지 스스로 확신을 가지 고 자신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안 교 수는 1%를 채우는 자기 학습과 장고를 거듭하고 있 을 뿐인데, 정치상황은 점점 유리해지고 있다. 야당 후보들의 지지율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정권 교체의 희망이 엷어지고 있다. 여당의 대권후보 경선은 김이 빠지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은 답답하다. 그러니 대권주 자들이 줄줄이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마선언 조차 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기대감만 부풀어 오르고 있다. 안 교수가 과연 이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안 교수의 열공이 성과를 거둬 훌륭한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러나 명심하자. 정 치판에 메시아는 없다는 것을. 기대만큼 실망이 클 수 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저희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및 탈북동포돕기 골프대회”에 참여하여 주신 동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도 강원도민회는 뉴잉글랜드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함께 앞장 서 나갈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형권 이하 임원 일동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NH한인회 박선우 회장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회 남궁연 위원장, 한인미국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세탁인협회 조온구 회장, 골프협회 이정일 회장, 충청도민회 이규관 회장, 천주교 사목회장 조항록, 김은한 박사.최영훈 박사, GENOSCO 고종성박사, 김성군 변호사, 이운로 고문, 한국가든 하경남, 전시민권협회 이사장 김양길, 전 경제인협회 이사장 김영기, 전 시민권협회 이사장 김문소, 청기와 식당 김영기, 전 충청향우회 회장 이요셉, 박수균 고문, 성요한교회 손정안 장로, 북부보스톤교회 장병준 장로, 유니버스여행사 최한길, 김동원 치과, 전골프협회장 구본재, Smile Cleaner 김종효, 일요골프회장 김경문, 전 보스톤 체육회장 구정회, 김창근 공인세무사, 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 장인숙, 보스톤 천주교 신상철, 보스톤 천주교 남재문, 한지연, 윤현권, 추경석, 가든하우스 김창진,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편집장, 성요한교회 정우영 권사 ( 이상무순 )
보스톤 강원도민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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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현직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
계란세례에 멱살잡힌 MB형, 수모
이명박 대통령, 국민께 죄송
저축은행 피해자들 “내 돈 내놔라” 외치며 멱살 잡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 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0일 저축 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 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구속 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 사)을 벌인 뒤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 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지금까 지의 수사 진행상황과 피의자의 지위 및 정치적 영향력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 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 구속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 장이 발부됨에 따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에서 대기하던 이 전 의원은 곧장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 그는 구속 영장 발부 직후 대검청사를 떠나면 서 ‘대통령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 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뒤 ‘국민적 이 목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국민들에게도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다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 다. 이 전 의원에게 적용된 범죄 항목은 정치자금 법 제45조 정치자금부정수수죄로 정자법에서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특가법 제3조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 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 또는 약속한 사람에게 적용되며 정치 자금부정수수죄와 같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
전인 2007년부터 저축은행 부실문제가 불거진 지난해까지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 행 회장과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원에 가까운 돈을 수수한 혐 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코오 롱그룹으로부터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지 않 은 채 자문료 형식으로 1억5천만원을 받은 혐 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임 회장과 김 회장으로 부터 받은 돈의 경우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이 아니라 금융당국 검사 무마 등을 청탁하는 대가 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 의를 적용했다. 미래저축은행 김 회장은 이 전 의원에게 돈 을 건네면서 민영화되는 공기업 인수나 투자 등 구체적인 이권 및 사업상 청탁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일부 금 품을 받은 것 외에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고, 수수한 금품도 대가성이 없는 단순 후원금이었 다고 항변했다. 이 전 의원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의 저축은 행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이 전 의원이 받은 돈의 용처를 집중적으로 캘 것으로 보여 향후 대선자금 수사 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한편 이 전 의원이 임 회장으로부터 3억여원 을 받을 때 동석해 ‘공범’으로 적시돼 역시 지난 6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55) 새누리 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를 통과하면 정 의원 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이번 주중 열 릴 예정이다.
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으로 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 고 있는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 울중앙지법으로 출두하는 도중 저축은행사태 피해자로부터 계 란을 맞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저축은 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 청사 현관에는 십여명의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내 돈 내놔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다소 격앙된 상태를 그를 기다 리고 있었다.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이 전 의원을 보자 그에게 달려들어 멱 살을 잡으려고 하며 넥타이를 잡아당기고 계란을 집어던지며 법정에 출석하려는 이 전 의원을 적극적으로 막았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박병삼 영장전담판사의 심 리로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속여부 는 오늘 밤 늦은 무렵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 6일 이 전 의 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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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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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70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대한다면? 문과를 지망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문계통의 3과 목인 English Literature World History or United States History 중에 한과목을 택하여야 한다. 특 히 정치(political science) 법률(law school) 경제 (economics)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에겐 United States History Subject Test에서 높은 점수가 요 구된다. 1. 어떤 학생들이 U.S. Subject Test를 택하여야 하 나? 70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대한다면 이 시험은 college prep level의 코스를 듣고 있는 학생이 아닌 AP US History나 honors level US history course 를 택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World History Test가 넓고 다양한 분야에 많은 지식이 요구되는 반면에 US history시험에서는 지식 의 넓이 보다는 깊이와 이해도가 요구된다. 특히 사회적 정치적 제도나 상황에 대한 이유와 역사적 개념에 대한 원인과 그 영향과의 관계 등 어떤 사건이 왜 중요하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알며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험은 평소에 미국 역사를 비롯한 역사에 대 한 관심이 많은 학생이나 정치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사에 관해 평소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에게 유 리하다. 문제들이 긴 예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 른 Reading speed와 높은 어휘력이 요구된다. 2. Content (시험 내용) :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개념들을 공부 해야한다. Colonial America/ The Revolutionary Era/ Federalism/ The American System/ Jacksonian Democracy/ Westward Expansion/ The Civil War/ Reconstruction/ Industrial Revolution/ The Gilded Age/ Imperialism/Progressivism/ World War I/The Great Depression/ World War I/ The
Cold War/ 3. Preparation (시험준비 방법) 시험에선 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여 풀어야 하는 역사적인 개념과 사건들을 올바로 판단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73-76문제가 출제된다. 10문제 정도의 역사적인 사건의 사진이나 풍자만 화를 해석하는 문제와 5-6문제의 역사적 사건과 연 관된 통계적인 자료를 해석하는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학생들은 미국 역사 안에서 한 시대가 다음 시대를 위해 어떤 여건을 만들며 서로의 시대가 어떤 원인과 결과로 연관 되여 있는 지를 알아야하며 관련이 있는 2-3 세대를 한꺼번에 묶어 공부하여야 한다. 학생들은 또한 경제적인 정책들이 역사적인 사건들 에 어떻게 영향을 주며 정치적인 단합들이 국내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시험은 90문항의 많은 문제 수와 문제마다의 긴 예 문들을 읽어야 하기에 한시간의 시간으론 부족하다. [TIP] SAT 대비법, One Two Three! SAT는 크게 Critical Reading, Mathematics, Writing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① Critical Reading: 원론적으로 많은 책을 읽는 것 이 필수적이다. 학교추천도서 외에 칼리지보드(CollegeBoard)에서 추천하는 ‘101 Great Books’를 읽 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독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 독이다. 일부 문제가 행간을 읽는 능력 또는 지문의 논리를 파악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랜덤하우스 의 Test Engine SAT Vocabulary, Barron’s SAT 교재들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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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Mathematics: 많은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는 과 목이다. 대부분 8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 만점을 받는 학생은 많지 않다. 실수 로 2~3개만 틀려도 큰 점수를 잃게 된다. 따라서 평 소 모의고사 문제 등을 풀면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 고, 만약 틀린부분이 있다면 왜 틀렸는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③ Writing: 에세이를 직접 써야하기 때문에 절대 연 습량이 필요하다. 주어진 시간 내에 쓰고, 스스로 교 정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Writing에서 고득 점을 받기 위해서는 고급문법의 유형을 확실히 알아 야 한다. 좋은 문장들을 반복해서 암기해 놓으면 실제 시험 에서 도움이 된다. 뉴욕타임즈의 사설 등을 한달에 1~2개라도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보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직접 글로 써보는 것이 좋다.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착각하는 점이 바로 총점으로 점수를 본다는 거예요. 800점 만점인 섹션 별 점수를 보지 않고, 2400점 만점 가운데 몇 점이라 는 식이죠. 가령 섹션별로 모두 730점을 받은 A학생 은 총점이 2190점이예요. B학생은 총점이 2250점이 지만 CR 670점, Math 800점, Writing 780점을 받았 어요. 이럴 경우 A학생이 B학생보다 총점은 떨어질 지 몰라도 실제 명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 다. 항상 총점 기준이 아니라 과목별로 점수 밸런스 를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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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고가 주택시장 “중국인 큰손 5,000만달러 넘는 것도 거침없이 매입, 아예 중국인 취향에 맞춘 단지도 개발 중국인들이 부동산 업계에서‘할리웃 스타’와 같 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수천만달러에 이르는 초 고가 주택시장에서도 중국인들에 의한 매입 열풍이 거세지자 부동산 업계에서는 중국인 큰손을 모시기 위해 혈안입니다. ■얼마면 돼? 인기 드라마 속의 대사가 아니고 최근 중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 행보를 한마디로 표현하기에 적 합한 말입니다. 마치 부르는 대로 가격을 지불하듯 중국인들의 고가 부동산 매입이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부동산의 가격표를 살펴보면 수백만달러를 넘는 것은 부지기 수고 5,000만달러에 달하는 거래도 최근 여러 건 성 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지난 5월 베벌리힐스 선셋 블러버드에 위치 한 베르사유 궁전 스타일의 호화저택이 중국인 부 부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프레 드 웨바에 의해 건축된 이 저택은 약 3만6,000평방 피트 규모로 지난 2010년 6,850만달러에 처음 주 택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이후 몇 차례에 걸친 가격 인하 후 결국 중국인 부부에게 3,450만달러에 팔 린 것. 약 1년 전에도 인근의 저택이 홍콩 출신 사 업가에 의해 약 2,800만달러에 매입된 바 있어 지 역 부동산 업계는 이제 중국인들만 바라보는 입장 입니다. 미국 동부에서는 더 큰 규모의 부동산 거래가 연 이어 이뤄져 지역 업계가 술렁이고 있고 뉴욕 맨해 턴에서 신규분양 중인 고층 아파트 ‘원57’ 로열층은 대부분 중국인들의 소유가 되고 있습니다. 한층 전 체를 사용할 수 있는 로열층의 경우 가격이 무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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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달러를 호가하는데도 최근 6개월 사이 중 국인들에 의한 구입 계약이 수건이나 체결된 것으 로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부동 산 구입지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지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들어 중국인들의 부동산 구입 지형도 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차압사태 진원지인 플로 리다, 네바다는 물론 시애틀까지 ‘차이나 머니’가 침 투하고 있고 심지어 미중부 오하이오 부동산 시장에 까지 중국인들의 발길이 닿고 있습니다. ■80년대 일본인 매입 때보다 신중 현재 중국인들에 의한 미국 부동산 매입 규모는 캐나다인에 이어 두 번째지만 매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급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올해 3월 사이 중국 본토인 과 홍콩인들에 의한 미국 주택구입 금액 규모는 약 90억달러로 1년 전 기간에 비해 거의 2배로 늘어났 습니다. 그러나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NAR의 집계 가 MLS상에 등록된 리스팅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 에 개인 간 거래까지 포함하면 중국인들의 주택매입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중국 위안화의 달러화에 대한 평가절상 폭이 커졌고 중국 내 주택시장의 구 입 제재가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 현재 중국 위안 화는 2010년 6월 이후에만 달러화 대비 약 7% 상승 해 중국 부호들의 자산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부동산 과열 투자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여러 채의 주택 구입을 제한하고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등 억제정책을 시행 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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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만한 투자처 없다 상하이에서 투자 상담가로 일하는 리처드 조우 는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 소재 주택을 보지도 않 고 구입했습니다. 몇 달 앞서 같은 단지에서 구입한 친구의 말만 듣고 집을 산 조우는 “2주간 미국 주 택시장에 대해 조사했는데 플로리다 지역 주택가격 이 크게 하락한 것을 알았다”며 “기후 조건도 좋아 은퇴지로도 적절할 것 같다”고 주택구입 배경을 밝 혔습니다. BU에 재학 중인 징은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 을 미국 주택구입 결정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최근 콘도를 약 80만달러에 구입한 징은 “미국시장은 중 국과 비교해 안정적”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의 부 동산 시장 억제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중국 부동산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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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중국 내 부동산 투자여건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최근 중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은 마치 1980 년대 일본인들에 의한 매입 열풍을 연상시키기도 하 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인들 매입 행보는 일본 인들과 몇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우선 중국인들은 부동산 구입 때 가격 협상에 매우 신중 한 자세를 보인다는 것. 시세를 철저히 따진 뒤 시세 보다 웃도는 거래에는 나서지 않으며 투자 수익률 계산에도 철저하고 과거 일본인 투자가들이 대부분 대출을 통해 부동산 매입에 나선 반면 중국인들의 경우 현금 매입 비율이 높다는 점도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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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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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가뭄과 홍수에서 검증된 4대강 효과 박 석 순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리더니, 금세 장마에 접 어들어 홍수 피해가 나타 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가 뭄과 홍수가 연이어 나타 나는 것은 우리 국토가 갖 는 독특한 현상이다. 건조 한 대륙성 기류와 습한 해 양성 기류가 이곳 한반도 에서 교차하고, 우리 국토 에는 과거 지질시대에 빙 하나 활발한 단층 활동이 없었던 관계로 물을 모아 둘 대형 자연호가 없기 때문이다. 조선왕조 멸망 원인중 하나도 가뭄이었다. 왕조실 록을 보면 490년 동안 100여 번의 극심한 가뭄이 있 었고, 특히 1875부터 1905년까지 계속된 30년 대 가뭄은 백성들의 궁핍한 삶과 민란(동학농민의 난, 1894년)으로 이어졌다. 결국 쇠약해진 국력으로 전 쟁 한번 못해보고 나라를 통째로 넘겨준 것이 조선 의 역사다.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 땅이 가뭄과 홍수의 나라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수지, 다목적 댐, 생공용수 댐, 하구 댐 등을 건설해왔다. 하지만 가뭄과 홍수 피해는 계 속 반복됐다. 특히,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가뭄과 홍수는 더욱 극심하고 빈번하게 나타나며, 그 피해는 연간 수조원에 이르게 됐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금까지의 가뭄과 홍수 대 책과는 다른 차원에서 시도됐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본류에 퇴적된 토사를 걷어내고 맑고 풍부한 물을 채웠다. 제방을 보강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며 지 역 주민들이 수상레저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친 수공간도 확보했다.
이제 완공을 눈앞에 두고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장마에는 마치 하늘이 4대강 사업의 홍 수방지 효과를 검증하듯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국 평균 6백42mm의 강 우량을 기록했다. 이는 예년 수준의 2.5배에 달하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우는 예년의 3.5배에 이른 다. 사업 전과 비교해 4대강 본류의 수위는 2~4m가 량 낮아졌다. 본류와 연결되는 지류의 수위도 1m정 도 내려갔다. 피해액도 과거 엄청난 폭우가 내린 지 난 1998년과 2006년의 장마에 비하면 평균 10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 금년에는 4대강 사업의 가뭄대책 효과를 검증하듯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평균 강우량은 80mm로 예년의 29%에 불과했다. 논 5천ha가 피해를 입었고, 1,041세대 2,400여명이 제한급수를 받았으며, 가뭄 대책비로 902억원이 들어갔다. 금년보다 정도가 약 했던 지난 2001년 가뭄은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 지 전국 평균 강우량이 82mm로 예년의 31%였다. 논 1만5천ha가 피해를 입었고, 9만 3,615세대 30만4 천명이 제한급수를 받았으며, 대책비로 2,778억원이 들어갔다. 금년 가뭄이 2001년보다 더 심했지만 피 해 규모는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4대강 사업은 우리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과 더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G8 확대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엔 산하 최고 환경전문기구인 유엔 환경계획(UNEP)으로부터 4대강 사업이야말로 ‘진 정한 녹색뉴딜 사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 6 월말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정상회의에서 도 ‘기후변화시대에 대비한 녹색경제정책’의 일환으 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제 4대강 사업은 이러한 세계적인 평가에 힘입 어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변신하여 해외진출을 시도 하고 있다. 이미 태국, 알제리, 모로코 등 세계 각국은 우리의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기술 진출을 타 진해 오고 있다. 가뭄과 홍수로 엄청난 고통을 받았던 나라가 기후변화시대를 맞이하여 4대강 기술을 바탕 으로 세계의 가뭄과 홍수를 대비하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국가로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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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셀틱스 특집
한인회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보스턴의 상징’ BIG3를 되돌아보며 게 패한 바 있어 보스턴 선수들을 이를 갈고 있었다. 보스턴의 기세는 대단했다. 보스턴은 시리즈 첫 세 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2라운드부터 6연승의 행진을 이어갔다. 순식간에 올랜도를 탈락 직전으로 몰고 간 것. 비록 두 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보스턴의 파이널 진출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파이널 상대는 2년 전에 만났던 LA 레이커스. 레이 커스는 2년 전에 비해 훨씬 강해져 있었다. 그럼에도 보스턴은 한 때 3대 2로 앞서나가며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주전 센터인 켄드릭 퍼킨스가 불 의의 무릎 부상을 당하며 잔여경기 출장이 힘들어졌 다. 보스턴은 결국 6차전을 속절없이 내줬고, 7차전 도 한 끝 차이로 패해 우승을 코앞에서 놓쳐 버렸다. 마지막일 것만 같았던 우승 기회를 놓친 보스턴은 계약이 끝난 앨런과 계약 기간 2년에 2,000만 달러 의 계약을 체결했다. 즉, 다시 BIG3 체제로 우승 도 전에 나서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제임스를 비롯하 여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가 마이애미에서 합 치며 보스턴의 우승 전선에 가장 큰 호적수가 등장 하게 됐다.
보스턴 셀틱스의 BIG3가 규합 6년 만에 해체됐다. BIG3의 한 축이었던 레이 앨런이 마이애미 히트 행 을 결정지으며 현재 보스턴의 상징과도 같았던 BIG3 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BIG3의 리더라 할 수 있 는 케빈 가넷은 매 경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공수 양면에서 힘을 실었다. 보스턴의 심장이자 에이 스인 폴 피어스는 득점이 필요할 때 어김없이 승부사 로 나섰고,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슈터인 레이 앨런 은 외곽에서 이들을 지원해왔다. BIG3는 여느 슈퍼스타 조합처럼 삐걱거리지 않고, 합을 잘 맞추며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비록 본 인의 기록은 적잖게 손해(?)를 보는 와중에도 이들은 승리를 위해 한데 어우러지며 멋진 하모니를 연출했 다. BIG3가 주축이 되어 차지한 2007-2008 시즌의 우승은 어느 우승보다도 값진 우승이었으며, 이후에 보인 행보는 단순한 열정으로 치부하기엔 한없이 모 자라 보인다. 비록 보스턴은 우승 이후 “노쇠화로 우승은 힘 들 것”이라는 주변의 박한 평가 속에서도 꾸준히 동 부 컨퍼런스의 대권 후보로 군림해 왔다. 보스턴은 BIG3가 모인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항상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는 진출해왔다. 디비전 챔피언 타이틀도 모두 쓸어 담았다. 셀틱스의 BIG3는 이처럼 많은 이들을 웃고 울렸다. 모일 당시만 하더라도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 았고, 그해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 렸다. 또한 2010 파이널에서의 한 끗 차 패배와 이번 컨퍼런스 파이널에서의 ‘위대한 패배’는 많은 농구팬 들이 승리만큼이나 값진 것들을 느꼈으리라 여겨진 다. 이에 보스턴 BIG3의 족적을 살펴보고, 이들을 기 념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Celtic Pride, BIG3의 탄생 보스턴 셀틱스는 2006-2007 시즌을 어김없이 실 망스럽게 마감했다. 팀 성적은 하위권이었고, 폴 피 어스라는 확고부동한 에이스는 점차 지쳐가다 못해 팀 성적에 불만을 내비쳐왔다. 그리고 2007년 여름, 보스턴이 세차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보스턴은 2007 드래프트 때, 딜런테 웨스트, 월리 저비악과 5순위로 지명한 제프 그린을 내주고 레이 앨런과 글렌 데이 비스를 영입했다. 이에 보스턴은 ‘피어스-앨런’이라 는 보스턴 버전의 트윈테러를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우승을 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대 니 에인지 단장이 확실한 한 수로 트레이드를 터트렸 다. 이는 무려 여섯 명의 현역 선수와 드래프트 티켓 두 장이 오고 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로 트레이드 규 모가 실로 엄청났다.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는 보스턴 이 미네소타에게 알 제퍼슨, 라이언 곰스, 제럴드 그 린, 세바스천 텔페어, 디오 래트리프와 1라운드 티켓 두 장을 내줬고, 미네소타로부터 케빈 가넷을 데려왔 다. 보스턴이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트리오를 구성하 는 순간이었다. BIG3의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났다. 대다수의 전문 가들은 보스턴을 우승후보로 점치기 시작했다. 무엇
보다 각기 다른 세 팀의 에이스였던 이들이 한데 어 우러졌기 때문이었다. 미네소타의 가넷, 보스턴의 피 어스, 시애틀의 앨런까지. 개인들의 선수 생활은 물 론이고 올스타 경험 횟수까지, 그야말로 엄청난 트리 오의 탄생이었다. 골밑에서 확실한 존재인 가넷과 리 그 최고의 슈터 앨런 그리고 전천후 공격수인 피어스 까지. 게다가 이들 세 선수는 모두 이타적이었다. 본 인들의 기록하락은 염두에도 없었다. 오로지 우승을 위한 ‘합체’였다. BIG3와 함께한 희노애락 보스턴은 BIG3를 모은 첫 해 바로 우승을 차지했 다. 정규시즌에서 도무지 질 것 같지 않을 포스를 내 뿜으며 무려 66승을 쓸어 담는 위용을 보였다. 그야 말로 BIG3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 프에서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보스턴은 1라운드에서 마지막 시드로 플레이오 프에 오른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 는 접전을 벌여야만 했다. 특히나 원정에서 유독 약 한 면모를 보이며 조 존슨이 이끄는 애틀랜타에 적잖 게 고전했다. 애틀랜타에 승리했지만, 위기는 사그라 지지 않았다.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는 르브런 제임스가 이 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7차전까지 접전을 치 렀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배드보이스2′ 디트로 이트 피스턴스 6차전 끝에 시리즈를 잡으며 동부 컨 퍼런스 챔피언에 올랐다. 파이널에서는 보스턴의 영 원한 라이벌인 LA 레이커스를 맞아 시리즈 스코어 4 대 2로 낙승을 거두며 학수고대해온 챔피언 트로피 를 들어올렸다. 보스턴의 우승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가넷, 피어 스, 앨런 모두 선수 생활 내내 우승 경험은 고사하고 파이널에 진출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확실히 떼어냈 다. 가넷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가능하 다(Anyting is possible)”며 많은 농구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피어스는 생애 첫 우승과 함께 파 이널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차기 영구결번 감’다운 활약을 펼쳤다. 앨런도 가넷과 피어스에 비해 서는 많은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묵묵히 본인의 임무 를 소화해내며 팀에 챔피언 트로피를 안겼다. 2009-2010 시즌에도 보스턴은 어렵지 않게 디 비전 1위를 내달리며 4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 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보스턴은 박한 평가 를 받았다. 정규시즌에서 클리블랜드와 올랜도가 워 낙에 막강한 기세를 내뿜었기 때문. 게다가 ‘BIG3는 노쇠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심지어 마이애미에 업 셋을 당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보스턴의 클래스는 역시나 달랐다. 보스턴 은 피어스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시리즈 스코어 4대 1 로 제압했다. 이어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는 탑시 드인 클리블랜드를 접전 끝에 4대 2로 제압하며 두 시즌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복귀했다. 상대는 하 워드의 올랜도.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이 아쉽
위대한 패배를 뒤로 하고 보스턴은 지난 2011-2012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마이애미에 4대 3으로 석패했다. 보스턴 은 당초 전력의 열세라는 평가 속에서도 시리즈를 최 종전으로 몰고 가며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심지어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뒤집기도 했다. 특히 5차전은 원정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결정지 은 피어스의 멋진 3점 클러치샷으로 시리즈 3승째를 차지했다. 대망의 파이널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태. 보 스턴은 지난 2008, 2010년에 이어 두 시즌 만에 파 이널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보스턴 선 수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보스턴은 6차전 에서 제임스의 원맨쇼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결국 보 스턴은 최종전인 7차전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냈지 만, 후반 들어 체력적인 한계에 봉착하며 경기를 내 줄 수밖에 없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보스턴의 닥 리버스 감독은 BIG3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리버스 감독은 교체를 결정하면서 눈시울이 붉어 있었다. BIG3는 백업 선 수들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시대의 작별을 고했다. 끝 으로 가넷은 닥 리버스 감독과의 진한 포옹을 끝으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당시 중계를 했던 ESPN의 캐스터인 마이크 브린 은 ‘닥 리버스는 이미 슬픔에 잠겨 있다(Doc Rivers is very emotional already)’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리버스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린 잘 싸웠다” 고 입을 연 뒤, “브래들리, 윌칵스, 오닐, 그린없이 여 기까지 올라왔다”며 부상 선수들이 유난히 많아 힘든 시즌이었음을 피력했다. 이로써 BIG3와 함께한 공식적인 도전이 막을 내리 는 순간이었다. 시즌이 끝나면, 가넷과 앨런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보스턴이 이들과 함께 하리라 단정을 지을 수 없었다. 에인지 단장은 시즌 중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피어스와 앨런을 드래프트 1라운 드 티켓과 바꾸려 하는 움직임을 보인 바 있어 BIG3 와 함께 할지의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럼에도 보스턴은 가넷과 함께 하기로 했다. 보스 턴은 가넷과 계약 기간 3년에 3,400만 달러의 계약 을 체결하며 가넷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앨 런은 아니었다. 팀 내에는 이미 브래들 리가 버티고 있고, 앨런이 론도와의 관계가 그리 원만하지는 않아 잔류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다. 게다가 보스턴이 앨런 과의 협상 전에 제이슨 테리를 영입하며 앨런의 잔류 는 물 건너 가버렸다. 결국 앨런은 본인의 종착지로 마이애미를 정했다. BIG3가 써내려간 드라마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 BIG3는 팀 보스턴을 무려 여섯 차례 디비전 챔피언 으로 견인했으며, 세 차례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이 중 컨퍼런스 타이틀을 두 차례 획득했고, 한 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의 노고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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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대리 (Health Care Proxy) 정보와 지침서 그리고 양식 김 순희 (Jamie Kim, RN, BSN)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일반인 특히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익숙지 않는 단 어인 건강관리대리, 병원에서 일을 하다 보면 새로 입원하는 환자에게 늘 설명해야 하는 단어이기도 하 다. 미국인들 특히 노년층에는 보다 보편화 되어 있 어서 병원 입원 시 복사해둔 양식을 가지고 입원하는 환자들도 꽤 많은 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이해를 돕고 또 가능하다면 우리 모 두 건강 관리 대리 양식을 한 통씩 작성해 두기를 권 하고 싶다. 먼저 건강 관리 대리란 무엇이며 법적으로 어떤 영향 이 있는가? 건강관리 대리란 우리에게 어떤 이유로든지 불시에 건강관리에 대한 결정을 본인이 할 수 없을 경우에 대 비하여 미리 어떤 특별한 사람을 본인 대리인으로 내 세우는 간단한 법정 양식을 말한다. 나의 건강과 치 료에 대한 선택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가족과 의료 진들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양식이다. 매사추세스 건강 관리법에 의하면, 18세 이상 성인 은 누구든지 이 양식을 이용하여 건강관리 대리인을 지명할 수 있다. 자기가 입원해있는 병원이나 양로 원에서 일하는 고용인들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성인 이든지 대리인으로 지명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 고 용인들이 혈연, 결혼 또는 입양 등으로 본인과 관계 가 있는 사람이라면 대리인으로 선정될 수 있다. 메 사추세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메사추세스에 서 의료혜택을 받고 있다면 누구든지 이 양식을 사용 할 수 있다. 대리인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대리인은 어떠한 이유로든가 본인이 본인 치료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없을 경우에만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즉 본인이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졌다거나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 또 는 치료나 진료에 대한 결정이나 선택을 의사 소통할 수 없게 된 상황에 처했을 때만 대리인이 나설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대리인은 의사가 본인이 본인 자 신의 치료선택이나 결정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을 서면 으로 작성하기 전까지는 자격이 없다. 대리인은 본인이 할 수 있을 때처럼 본인에 대한 전 반적인 선택과 결정권이 주어지게 된다. 여기에는 생 명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의료 결정권에 동의할 수도 거부할 수 있는 자격이 본인 대신 행사할 수 있 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대리인은 본인의 질병과 그 상태, 치료 방법 진단, 예후에 관한 모든 옵션을 의료진들과 상담한 후에 결 정할 수 있다. 또한 대리인은 상황에 맞는 바를 선택 을 하는데 필요한 비밀 보장된 모든 진료기록을 비롯
한 모든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법적인 자격을 갖게 되는 것이다. 대리인은 본인의 종교, 도덕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치료 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러므로 대리인에게 평소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의사와 성직자들과 상담한 후 잘 설명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하 게 되더라도 대리인은 본인에게 최대한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 리인은 본인과 마찬가지 권리를 가지고 모든 결정권 을 행사할 수 있다. 어떻게 양식을 작성하는가? 1. 먼저 양식 맨 윗줄에 본인 자신의 성함과 주소를 기록한다. 그리고 대리인으로 선정한 사람의 이름 주 소 전화번호를 기록한다(만일 대리인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제 2인자 대리 대리인을 선정해도 된다) 2. 만약 대리인에게 권한에 어떠한 한계를 두게되면, 예기치 않은 상황이 생겼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 로, 대리인이 모든 법적인 권한을 가질수 있도록 한 계란은 비워 두는것이 좋겠다. 3. 그리고 2명의 증인을 세운다. 다만 대리인과 대리 대리인은 증인이 될 수 없다. 4. 증인들도 이름, 주소, 년월일을 기입한 후 서명한 다. 5. 그리고 양식 뒷면에는 대리인(대리 대리인이 있다 면 그도)이 서명한다.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 만, 본인이 대리인과 사전에 서로 자신의 치료와 희 망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음을 의미 함으로, 추천 해 두고 싶다. 누가 원본과 복사본을 갖는가? 이 양식은 다 기입 했으면 4장을 복사 한다. 원본은 내가 보관 하고 나머지는 주치의와 본인의 진료기록 서에 보관 시키고, 나머지는 대리인에게 보관 시킨다.
이 양식서는 어느 병원이나 의사 사무실에서 쉽게 구 할 수 가 있다. 우리 모두 나에게 어떠한 상황이 닥치게 될지 모르 는 미래에 대해, 쉬운 대화는 아니지만 모두들 한번 쯤은 본인이 과연 무었을 원하는지 한번쯤생각 해 보 기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간단한 양식서를 작성해두고 가족들에게 평 소 본인의 의사를 알려주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라 도 본인의 의사가 최대한으로 존중되어 질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부담을 덜어주는 셈이 되므로, 구를서 치에서 “massachusetts health care proxy”를 서치 하거나, 아래 링크로 가서 참고 하기 바란다. http:// www.massmed.org/AM/Template.cfm?Section= Search&CONTENTID=2570&TEMPLATE=/CM/ ContentDisplay.cfm. [뉴잉글랜드간호사협회 모임 안내]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회장 최화자)”는 오 는 7월 14일(토요일) 브라이톤(Brighton)에 위치한 Christian Herter Park에서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 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 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모임은 현직 간호사들과 미국 NCLEX(간호사 시험)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인 예비 간호사들, 간 호대학 학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 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 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찰스강에서 무료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 밥 등을 준비하오니 참석하 시는 분들께서는 각자 한 가지씩 반찬을 준비해 오시 면 됩니다.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 드 한인 간호사 협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협회 웹사이트: www.KoreanNurses.ORG, 이메일: info@KoreanNurses.org
이 양식을 취소하거나 파기 할 수 있는가? 이 양식은 다음 4가지 상황에서 취소된다. 1. 만약 그후 본인이 다른 대리인을 선정 했을때, 2. 대리인으로 선정한 사람과 법적인 별거나 이혼 하였 을 경우, 3. Health care proxy를 취소 시켰다고 구 두나 지면으로 대리인, 의사 그리고 의료팀에게 통보 했을 경우, 4. 본인이 health care proxy를 찢어 버리 거나 또는 지워 바리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 게 본인의 의사를 전달 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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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7월 14일(토요일) 12pm-3pm 장소 : Christian Herter Park in Brighton(작년과 같 은 장소) www.map.google.com 에서 “christian herter park in Brighton”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 터에 가까운 쪽으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연락처: 617-755-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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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회보
영화 산책
김예진의
YEJIN’s MOVIE COLUMN The Obama Effect (2012) 50대 보험 세일즈맨 John Thomas (Charles S. Dutton) 은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인해 인생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된다. 건강을 돌보지 못한자신을 돌 아보며 John은 자신의 남은 인 생에 더 신경을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집착적인 오바 마 대통령선거 캠페인의 지지 로 이어지고, 오바마가 선거 정 책으로 내세운 슬로건, 미국의 ‘변화’를 굳게 믿게 된다. 이러 한 집착은 John을 가족과 자 신의 건강관리로 부터 멀어지 게 만든다. John의 건강 상태 를 모르는 가족은 자신들에게 무심한 John에게 심한 거부감 을 가지게 되고 John이 지지하 는 오바마의 민주당 반대편에 서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를 지 지해버린다. 하지만 결국 John 의 부인 Molly (Vanessa Bell Calloway)는 John의 건강상태 를 알게 되고, John에게 조금 감독: Charles S. Dutton 더 긍정적인 삶을 살라고 부탁 출연: Charles S. Dutton, Katt Williams, Mea- 을 한다. 오바마 캠페인이 점점 gan Good, Emilio Rivera 승리에 가까워 질 수록 John의 장르: 코매디, 정치 인생도 더불어 점점 밝아지는 개봉: 7월 13일 데...
Farewell, My Queen (2012)
감독: Benoit Jacquot출연: Lea Seydoux, Diane Kruger, Virginie Ledoyen 장르: 드라마, 역사 개봉: 7월 13일
Chantal Thomas의 배스트 셀러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는 프랑스 대혁명을 앞 둔 마 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관찰한 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의 하루 전 날 밤, 베르사이유 궁 전의 거주자들은 행복하고 사 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이들 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일 어나는 소란과 불만에는 조금 도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그 러다 정부와 귀족들에게 대한 불만에 휩싸인 프랑스 시민들 이 바스티유에 돌진을 하자, 베 르사이유 궁전의 모든 귀족과 하인들은 도망을 간다. 결국 왕 가 가족만 남게 된 궁전에 앙투 아네트(Diane Kruger)의 하인 Sidonie Laborde (Lea Seydoux)는 앙투아네트의 곁을 떠날 것을 거부한다. Sidonie 는 프랑스의 여왕 곁에 있음으 로서 더 안전함과 평화를 느낀 다. 하지만 Sidonie는 앙투아 네트의 곁에 있을 날이 단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 는데... 과연 앙투아네트의 사 형을 앞에 두고 Sidonie는 어 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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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최나연, US여자오픈 우승
롯데, 올스타 싹쓸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
‘박세리 키드’ 14년 만에 영광 재현
미골프협회(USGA)가 주최한 제67회 US여자 오픈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5·SK텔레콤)이 우 승컵을 들어올리며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
했다. 최나연은 8일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 골프 클럽(파72·6954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 개를 기록하며 총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박세리(35·KDB금융그룹) 가 1998년 맨발의 투혼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 던 블랙울프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두 번째 US 여자오픈 챔피언십이어서 한국 선수의 우승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박세리의 당시 우승을 보며 골퍼의 꿈을 키웠던 ‘세리 키드’가 같은 골프장 에서 14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재현한 것이다. 이로써 최나연은 2008년 LPGA 무대 진출 후 통산 6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 선수의 US여 자오픈 우승은 박세리(1998년)·김주연(2005 년)·박인비(2008년)·지은희(2009년)·유소연 (2011년)에 이어 6번째다.
박지성, 굿바이 맨유. QPR 입단 공식 발표
박지성(31)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 인저스(QPR)로 공식 입단했다. 박지성은 9 일(현지시간) QPR 구단 홈페이지(www.qpr. co.uk)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된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QPR 과 2년 계약한 사실을 밝혔다. 박지성은 “다른 팀의 제의도 있었지만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를 판단 기준으로 삼았 다”며 “QPR은 새로운 도전이다. 미래를 보고 결정했다. QPR의 명문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 다”고 다짐했다. 그는 QPR 입단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 다”면서 “구단은 성장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 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전 가능성이 큰 팀이라 고 생각한다. 팀의 노력을 위해 내가 도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스포츠매체 잇슬립스포트(www. eatsleepsport.com)는 지난 6일 “QPR이 박 지성을 영입하기 위해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의 이적료를 맨유에 제시했다”고 보도했으 나 박지성은 이적료와 연봉 등에 대해 공개하 지 않았다. QPR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로 겨우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면했다. 10승 7무21패(승점 37)로 이청용(23)의 소속팀 볼 튼 원더러스(10승6무22패·승점 36)를 승점 1 점 차로 겨우 따돌렸다. 일본과 네덜란드를 거쳐 잉글랜드에서 전성 기를 보낸 박지성은 2005년 7월부터 일곱 시즌 간 활약한 맨유에 작별 인사를 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에는 자주 출전하지 못해 고민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를 떠나 새출발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고비 때마다 팬들이 이해 하고 응원해 줬다. 어렵게 내린 이번 결정에도 계속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은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토 니 페르난데스(48·말레이시아) 구단주와 마크 휴즈(49·영국) 감독이 동석했다. 페르난데스 구 단주는 “세계적 스타 박지성을 영입하면서 구 단이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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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 츠는 지난 8일 마감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전국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역대 최다 득표 기 록을 새로 쓴 포수 강민호(89 만2727표)를 시작으로 외야수 전준우, 1루수 박종윤 등 주전 라인업 모두가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기록, ‘별들의 잔치’에 10명이 선발 출전하는 진기록 을 세웠다. 롯데는 2008년 당 시 외야수 후보였던 정수근이 음주 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출 전 정지 처벌을 받으면서 역대 최초 전 포지션 올스타 배출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롯데 소속 베스트10 중 2명은 ‘별들의 축제’에서 만 나기 힘들 전망이다. 조성환은 지난주 SK전에서 슬라이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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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왼쪽 어깨를 다쳐 3주 진 단을 받았다. 선수 본인은 “팬 들이 뽑아주셨는데 대전(올스 타전 개최지·21일)에 가서 인 사라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후반 기를 고려해 구단 차원에서 만 류하고 있다. 투수 송승준도 결 장 가능성이 높다. 그는 2년 전 부터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증 세에 시달렸고, 올해는 통증이 심해져 투구 밸런스까지 무너 지고 말았다. 롯데 양승호 감독 은 9일 “(송)승준이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엔 트리에서 빼고 후반기에 등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승 준의 이탈로 빈 선발로테이션 에는 김수완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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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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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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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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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I)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Sgt. Park asked a refugee, “Sir, what’s going on here?” He nervously answered, “Sergeant, a rumor says that the enemy has already occupied Donam Dong. Didn’t you hear the big BOOM? They say the bridge has been blown up. Anyway I am going to the bridge to check if it was blown up,” and he hurriedly led his family in the direction of the bridge. He had a wife and three young children with him. We became apprehensive because the bridge was the only means for the refugees, soldiers and the vehicles to cross the river to the safety of south bank. Sgt. Park ordered us to go to the bridge anyway. The rain continued. As we approached the bridge, more refugees crowded the road. Vehicles were in disarray and did not move. I realized they were abandoned. I saw five or six army trucks with big guns in tow. The roads were completely clogged. Some of the refugees were returning from the bridge. When we arrived at the bridge, the rain had stopped, and the day dawned with the cloudy sky. Thousands of distressed people including many soldiers and policemen stood on the riverbank and helplessly watched the destroyed bridge and the angry river. We joined them and silently surveyed the ugly wrecked bridge. The river was incredibly high and swift, too wide and wild for anyone to swim across. Many trucks and buses were abandoned on the remaining part of the bridge. We heard that the bridge had been blown up without warning while many people and automobiles were crossing. Consequently, a large number of refugees and automobiles shared the fate of the bridge. At last Sgt. Park broke the silence by saying, “What shall we do? There is no way to cross the river, and the enemy will be attacking us soon. The river is too high and big to swim. I do not see any ferry either.” Someone said, “How about trying Kwangnaru Bridge?” The sergeant responded, “It is across the city, at least twelve kilometers northeast of us. Don’t you know that the enemy has already taken downtown? We’ll all be either killed or made prisoners of war even before reaching the bridge. That is out of question.” The silence descended upon us again. I was the only one among us who came from North Korea. If we were captured, the North Koreans would surely recognize me as a North Korean native because of my accent, and treat me more harshly than the others. I decided to cross the river by any means or to fight to death, absolutely no way would I become their prisoner. I said, “Sergeant, we should return to the camp and set a defense position on the hill top behind the camp and fight. You don’t want to become these goddamn enemy’s prisoners. Do you?” Everyone responded in almost one voice, “Are you crazy? Nine of us fight the mighty North Korean tanks with these rifles?” while tapping their M1 rifles. “No way, we will go back to the camp. Somehow, we have to cross the river.” They were right. I was too emo-
tional and irrational. I neither wanted to die nor to become North Koreans’ prisoner. We had to cross the river. But no one had any good idea. Since I had lived in this area before I had joined the army, I knew there were three railroad bridges not too far down the river. I intently looked in the direction of the bridges through the fog and saw the blurred figure of them. I excitedly I yelled, “Hey, Sergeant, can you see those railroad bridges? They look in a good condition. Let’s use them to cross the river.”
He responded hesitantly, “A railroad bridge? No way, you can use it, too dangerous!” All others agreed with him. I shouted, “Are you going to do nothing here but wait for the enemy and surrender to them? Absolutely no way will I become their prisoner! Goodbye!” I briskly walked toward the bridges. The bridges were about 500 meters down the river. I reached the nearest one and looked all the way to the other end. Thank God, it was not destroyed. I cautiously stepped on one tie after another. I noticed that the other guys followed me, not too far behind. I arrived at the first pier of the bridge and looked down the river. The muddy river splashed against the pier and wet my legs. The water level almost reached the tracks; it was perhaps one foot below them. I continued on to the second pier. Then, suddenly my feet froze. An incredible fear gripped me. There, two big bundles of dark-brownish, oversized hotdogs were tied to the tracks, one on each track. Dynamite! I raised my hand to warn, but I couldn’t speak. My throat was too choked to yell. I couldn’t move. I heard footsteps and voices from behind. My throat relaxed. Then I shouted, “Don’t move! Dynamite!” For a few moments, no one moved. No one talked. Then Sgt. Park cautiously came by. He did a quick eye-inspection and murmured, “That is dynamite alright! I think there are more of these bundles ahead of us. Do you see the wires that connect the two bundles and lead over the bridge toward the other side?” I nodded without a word. He continued, “We can not keep standing here. We have to move on.” He hollered, “Hey, you guys. Dynamites here. Move carefully! Don’t step on it!” We all moved with extreme caution to avoid the dynamite and the cables. Advancing, we saw more bundles, every thirty to forty feet
apart. Before seeing the dynamite, the roaring river scared me. Now, the explosives frightened me so much that I became oblivious to the river. Suddenly, a horrible thought occurred: if some idiots detonated this dynamite without a warning, as had been done to the Han River Bridge earlier in the morning, while we were crossing, we all would surely be blown up into thousands of pieces and fall in the river. Then, the angry river would carry the pieces into the Yellow Sea. No one would ever know what happened to us. I shuddered. I presumed all other guys had the same fear as I did. As I moved farther, my skill walking on the rail ties improved rapidly, and I picked up speed. After a long, hair rising crossing, we finally reached the end of the bridge. We shouted for joy, “We made it, we made it!” Even the sky cleared and the sun smiled over us. We continued to move on, chatting loudly, for 200 feet or so, and found an ominous plunger by the tracks. We all halted and looked at it. The cables from the bridge were connected to the plunger. Its handle was all the way up, ready to detonate the dynamite. No one was posted to guard it. It was abandoned. Had someone been there and pushed the plunger, we all could have been goner. I trembled. I exclaimed, “Thank God, they abandoned it. We are alive!” All others shouted, too. Sgt. Park said, “Let’s get some rest.” We kept a respectful distance from the plunger and sat down on the track. He asked, “Shall we blow up the bridge or not? I do not know what to do.” Some of us opined to blow it up immediately so that the enemy could not cross the river; others said to keep it for some time so that our soldiers and refugees might use it as we had done. While we were discussing what to do, three big American bombers flew over the bridges from the west one after another and dropped bombs. The bombs fell in two straight columns with huge hissing noise, like a storm. Within a few seconds, they exploded with earth shattering booms. We all fell flat on the tracks, plugged our ears with our fingers and watched the spectacular explosions. Gigantic smoke mushroomed into the sky. The three bombers flew south. A few minutes later, three more came and dropped more bombs, producing another fantastic show. After the magnificent shows were over and the mushrooms dissipated, we rose and did a quick eye-inspection on the bridges. They were extensively damaged – many sections had fallen into the roaring river. The awesome destruction kept us mute for some time. Then Sgt. Park broke the silence and said, “Well, the bombers took care of the bridges. We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plunger. Let’s move to Anyang City, ten kilometers south of here. We might meet our friends.” We were hungry and tired, but had nothing to eat. We dragged our feet toward Anyang, not knowing when we might be returning to Seoul, if ever. Tears welled in my eyes, my throat cho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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