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 (4Page) 미국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 (6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78
뉴튼(Newton)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3위로 선정 1위는 Eden Prairie, MN. 2위는 Columbia/Ellicott City, MD. MA주에서는 Waltham이 28위, Brookline이 39위, Weymouth가 52위에 올라...
BEST PLACES TO LIVE TOP 10 (8,9 Page)
The Korean War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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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 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가 장 살기 좋은 곳 100곳(BEST PLACES TO LIVE TOP 100) 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 주 뉴튼이 3위에 선정되었다. 1위는 미네소타의 Eden Prairie가 선정 되었으며 2위는 메릴 랜드 Columbia/Ellicott City가 선정 되었다. 지역 소득과 집값, 생활 수준,
교육환경(대학교의 수, Reading, Math성적 등), 문화예술 환 경, 여가활동, 이웃들, 그리고 날 씨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번 순위에서 뉴튼은 현재 인구가 8 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 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 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 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 편리한 대중 교통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 으로 안정되어 있는 지역임을 강 조했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으로 예를 들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70만불만정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감점의 요소 가 되었지만
뉴튼에 있는 2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 장 좋은 학교 1000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 되었으며 명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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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 기 때문에 3위로 선정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메사츄세츠 주에서 월댐(Waltham)이 28위에, 브룩 라인(Brookline)이 39위, 웨이 모스(Weymouth)가 52위에 올 랐다. (관련기사 8,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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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마침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26만불’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 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한인 회관 건립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도 모금 현황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 -남궁연 위원장 $2,000, -이영호 위원 $2,000, -김성인 위원 $1,000, -유한선 위원 -서규택 위원 $1,000, -안병학 위원 $1,000, -김성군 위원 $1,000.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 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건립기금 보내실 곳 우편으로 보낼시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은행송금시 SOVEREIGN BANK 211 North Andover, MA 01810 ROUTING#: 011085150 ACC#: 08660002086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그 기부금 액수에 준하여 한인회관 건립 동판에 세겨 영원히 보존하게 됩니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진수 회계사: $1,000 릴라이어블 마켓: $1,000 NE 충청도향우회: $800 NE 한인간호사협회: $100 박오토바디(박석만): $1,000 대한통운(정대훈) $500 이병철(전한인회장): $1,000 뉴장수갈비(이은규): $500 코너스톤(강승민): $3,900 보스톤한미노인회: $15,000 수산인협회 일동 $1,000 김창근세무사 $1,000 정수일: $200 김은한: $500 김영기(전한인회장): $1,000 박마르타: $500 김동원 치과 $1,000 이하영 $200 김원엽 $100 윤은상 $300 이요섭 $1,000 홍석환목사 $200 이문희 $200 은혜식품 $100 유시자 $100 장병준 $300 장용복 $200 H-Mart $1,000
성낙호 $1,000 박준성 $300 박영찬 $200 노정남 $100 김한수 $200 북경반점(이승기) $500 이경해부동산 $1,000 문수사 $300 오리엔트여행사 $300 송남수/조수헌 $200 고영복 $200 이숙재 $100 권한섭 $100 박재영 $200 북부보스톤감리교회 $3,000 보스톤장로교회 $3,000 어양 $1,000 뉴잉글랜드한국학교 $10,000 이동익 $300 정상우 $100 나사렛사람의교회 $500 공군전우회일동 $500 신좌경 $300 남세교 $200 장종문 부부 $200 김종백 $100 임재수 $1,000 현철우/이금주 $500 홍종욱목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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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알려드림니다.
New England Korean Society
6.25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
Bulletin Board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 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에 개최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 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에 이 지역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림니다.
7월 무료 건강 검진 안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에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뉴 잉글랜드한인회 후원아래 “7월 무료 건강 검진”을 다음과 같이 실시 합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일시: 2010년 7월 17일(토) 오후 2:30-4:30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Woburn 소재) 400 West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내용: 의사 무료 처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한인회 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933-8822
.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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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잉글랜드 산사랑 81차 정기산행 안내
알려드림니다.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이번 81차 정기산행지는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진 왕복 5마일의 휴양 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LINCOLN WOOD 트레일로 정했습니다. 산행후에는 카약을 즐길 예정이오니 온가족이 함께 참여 하시기 바람니다. 산행지 :LINCOLN WOOD TRAIL 산행일 : 7월18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참가신청 방법]
exit9N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 단체 명”, “참가 종목”, “담당자 연락처”를 기입한
준비물 : 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회비 : 20불 연락처 : 774-270-1948
한인회 연락처 : 전화 : 781-933-8822 / 팩스 : 781-933-8855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조형구 태권도
경희한의원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한인회보 광고 안내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광고문의 : 781-933-8822 e-mail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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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알려드림니다.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한인회보
북부보스톤교회 캄보디안 여름성경학교 지원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일시 :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탁구, 베드민턴,장기 ,빙고,음악 등 ) * 행사 예정 오전 11시 00분 ~ 11시30분 : 각자 회칙개정안 검토 오전 11시 30분 : 임시총회 오후 12시 30분 : 식 사 (총회 끝나는대로) 오후 1시 ~ 3시 : 오락시간 *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대한항공 또 요금 올린다… 인천발 미주노선 내달부터 5%인상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미주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이에 따라 LA 등 미주 출발편 항공료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 지역 일부 노
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 하는 운임 인상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항공 기 개조 등의 투자비용 등으로 공시운임을 인상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 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예약자는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인상 전 요금으 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인상안에 따 르면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미주 노선 5% 영 국.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각 각 10%씩 오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LA 를 왕복할 경우 공시운임은 332만5900원에서 5%인 16만6300원(약 140달러) 인상된 349만 2200원으로 적용받게 된다. 공시 운임은 2004 년 6월 282만3000원 2005년 9월 296만4200 원 2008년 6월 332만5900원 등으로 인상돼 왔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담임 김용환목사) 가 캄보디아 1.5 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캄보 디안 아메리칸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8일(목요일) 부터 10일(토요일)까지 3일간 캄보 디안 밀집지역인 린(Lynn)에 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일부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성황 을 이루었다. 2006년 7월 사 용하지 않는 미국교회의 지하 실에서 15명의 학생들로 시작 한 여름성경학교가 5년이 지 나 첫 해에 참여하였던 학생들 이 리더와 보조교사로 참여하 였으며 점점 자체적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가고 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 예 배를 볼 정도로 불교 신자가 많
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 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고 이들 이 민 1세대는 철저한 불교 신자 들이다. 그 동안 미국 문화에 익숙하고 빈곤층의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 교 활동을 벌렸으며 북부보스 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보조교 사로서 참여하여 캄보디아 학 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 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매일 공작, 율동, 수영등을 하였으며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었다. 마 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북부보 스톤교회 여선교회가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 모가 함께 캄보디아인과 사귀 는 시간도 있었다. (기사제보:북부보스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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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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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회장 선임 외압설 사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이날 취임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 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주위 분들에게 말하고 다닌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외압설’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적극 개입해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 사장 등 다른 후보들 을 사퇴시키고 어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 회장이 회장추천위원장인 서울시립대 임모 교수를 찾아가 ‘청와대에서 결정됐으니 나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임 교수 가 ‘다른 이사들에게도 전부 사인을 달라’고 하자 청와대가 전부 정리해 이사들이 어 회장을 추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가리켜 ‘국정 농단의 주동자’라는 표현을 쓰며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 대표는 “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이자 국정 농단의 주동자인 박 국무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고 머뭇 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막장드라마 병역기피 의혹에 ‘개소리 소송’까지, 난타전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11명의 후보들은 전대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계속했다. 특 히 정책검증은 오간데 없이 안상수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과 여권 내의 ‘권력투쟁설’ 등을 놓고 후보간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 다. ‘2강’으로 평가되는 안상수, 홍준표 후 보간 신경전은 토론회 내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지난 97년 당시 개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소송한 점을 거론하며 “지역구 옆집 사람과도 개소리 때문에 화 합 못 하는 분이 어떻게 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안 후보는 네거티브와 후보자 검증을 잘못 알고 있다”면서 “모 언론은 병역기피가 사실이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했고, 모 신문은 병역비리 백화점이라고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로 9부2처2청 이전 오는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중앙행정기 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법률개정안이 부결 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중 이전계획 변경고 시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 은 기존 12부4처2청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가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되고 일부기관 명 칭이 바뀐데 따른 것이다.
‘富의 상징’ 주상복합 ‘아 옛날이여’
이상득 “영포회는 범죄집단 아니다” 격앙’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영포회는 친목단 체 일뿐 범죄집단이 아니다”고 말했다. 대통령특 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전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영포(영일·포 항) 목우회’ 인사개입 논란에 대해 “영포회는 열심 히 공부해 공직자가 된 사람끼리 만든 친목단체” 라며 “무슨 범죄집단처럼 취급받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는 “영포회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이 많다. 혹시 이 중에서 한 두 명 잘 못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검찰에 고발까 지 된데다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곧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포목우회 고문인 이 전 부의장은 “내가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게 어디 한 두 곳이냐. 20년 전 국회의원 초기 때 연말 모임에 1∼2번 나갔으며 이후로는 바빠서 가지도 못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의 몰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 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내부시설을 자랑하며 ‘부의 상징’으로 불렸고,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이런 사정은 말 그대로 ‘옛일’이 돼버린 것이다. 특 히 최근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던 주상복합아파트마저 유찰을 거듭하며 반값에 ‘ 떨이’ 처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넌 이혼했으니 말하지 마” 판사 막말 40대 후반인 서울의 한 법원 판사가 지난 6일 자녀들이 낸 소송 때문에 법정에 나온 쉰일곱살 어머니가 판사 질문에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자 “너 이혼했는데 무슨 말 을 해,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막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 당사자인 서른네살 딸에게 도 재판 내내 “돈 빨리 안 받고 싶어?” “통화는 누가 했어?”라고 대부분 반말을 했다. 판사는 소송인의 아버지(63) 이름도 “○○○가…”라며 ‘씨’자도 붙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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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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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 들어선다
지상 55층 규모의 인천 영종도 재미동포단지 주동 조감도.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단지내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표현 그대로 재미동포들 이 모여사는 종합주거단지로서 미국과 비슷한 주거환경과 편의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재미동포 들이 고국에서 편하게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타운 건립 프로젝트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으로 인 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운북 복합레저단지(총 80만여평)내 약 7만여평 규모 부지에 들어서 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차로 10분 거리, 서울 시내에서 는 40분 거리다.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 규 모에 걸처 총 1,500세대의 입주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분양 대상자는 미국시민권자와 영주 권자에 한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 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 평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내 은 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 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
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제 공된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에는 부 대 시설로서 재미동포센터도 설 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지는 센터 내 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 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 실(세미나 룸), 게스트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등 각종 편의시설 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재미동포타운 프로젝트 를 총괄하는 코암의 김동옥 회장 은 “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 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미국동포 들이 1백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 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 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 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 적이 있다”면서 “재미동포타운 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 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 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유코피아)
간추린 지역 소식 프로비던스 (Providence RI): 프로비던스의 로저 윌리엄스 동물원에 6피트, 125 파운드의 아주 건강한 아기 기린이 태어났는데, 아직 성별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한다. 이번이 1997년 이후로 8번째로 기린이 성공 적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웨스트 브룩, 코네티컷 (Westbrook, CT) 코네티컷 주에서는 물때새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조류들이 코네티컷 주의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조류 보호를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 왜냐하면 어미 새들이 많은 피서객들을 피해서 알을 방치하고 가기때문에 부 화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일광욕을 하다가 새들의 둥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한다.
칼라일 (Carlyle): Farmers’ market 이 올해는 60주년 해이므로 7월에는 오전 8
미 여권 수수료 대폭 인상 13일부터 75달러에서 135달러로...
13일부터 여권 신청에 드는 수수료가 인상된다 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는 기존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과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여권 방식으로 바뀌어 발 급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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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수료에 따르면 신규 여권 신청비는 현행 75달러에서 110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여권 신청비에 수속비 25달러가 별도로 추가돼 신청 자는 총 13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용 여권 신청비는 현행 40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여행이 잦은 미국인에게 그동안 무료로 제 공해왔던 여권 페이지 추가 신청도 앞으로는 82 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여권의 비자페이지는 기본 24쪽이지만 여 행을 자주하는 사람은 52페이지로 늘릴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에서 제시하는 여 권 카드의 경우 신청비 22달러 수속비 30달러로 현행보다 12달러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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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사지마세요”-컨슈머리포트 ‘아이폰4 수신불량’ 하드웨어가 문제 출시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4가 또다시 수신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수신불량을 이유로 아이폰4를 소비자 권장 제품에서 제외한 것.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이 애플의 주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결함 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신호가 약한 곳에서 아이폰 왼쪽 하단부를 잡으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신 신호가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폰4 구입을 권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잡지는 뉴욕시에 위치한 3곳의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폰 3대를 구입해 무선 주파수가 차단된 실험실에서 기지국 에뮬레이터와 접속시켜 본 결과 3대 모두 신호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종교 보다는 사랑이 우선, 첼시 클린턴 유대교 ‘개종’ 오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신랑을 따라 유 대교로 개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엄마 힐 러리 클린턴과 함께 열렬한 감리교 신자다. 백악 관에서도 늘 예배에 참석하는 등 신앙을 키워왔 다. 그러나 유대계 신랑을 만나 개종을 하게 된 것. 이달말 열리는 결혼식도 유대교 의식에 따라 랍비가 주례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 마크 메 즈빈스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정신적, 종교적 바 탕은 유대교라고 공언해와 첼시도 남편의 신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12일자 신문 에서 보도했다.
양팔없는 美여성, 태권도 검은띠 획득 양팔이 없는 미국의 30대 여성이 각고의 노력 끝 에 태권도 검은 띠를 획득, 유단자 반열에 올라 화 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주 세일 럼에 살고 있는 실라 래지위츠(32). 그는 지난달 초 실시된 승단 시험에 당당히 합격, 블랙벨트를 허리에 차게 됐다. 그는 모두 9명의 승단 시험 응 시생들과 함께 품새, 격파 등은 물론 집중력, 인 내력, 의지력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2명 의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 도했다.
美 재정적자 1조 달러 넘어 미국의 2010 회계연도(2009년 10월1일∼2010년 9월30일)가 아직 3개월이 남았으 나 재정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월별 재정적자 보고서에서 6월 재정적자는 684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대 6월 재정적자 규모 가운 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6월 최대 적자는 지난해 6월 943억 달러로 당시 미국 정부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지출을 집행했다. 올 회계연도 9개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2009년 같은 기간 1조 900억 달러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민 60%, 오바마 신뢰하지 않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 도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워싱턴포 스트와 ABC방송이 중간선거를 4개월 앞두고 최 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은 “오바마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올바 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변 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에 대처하는 방 식에 대해서도 유권자 다수가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 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 는다는 응답은 54%에 달해 취임 이후 최악을 기 록했다. 이번 여론조사(표본오차 ±3.5%p)는 등 록 유권자 1천151명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성인 남녀 1천288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지난 7일부터 나흘동안 전화로 실시됐다.
뉴욕 양키스의 ‘보스’ 구단주 타계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를 이끌 어온 조지 스타인브레너(80) 구단주가 13일(이 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2년전 건강 상의 이유로 구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스타 인브레너는 이날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 를 보여 플로리다주 템파에 있는 성요셉 병원으 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지난 4 일 80회 생일을 맞았던 그는 수년전부터 심혈관 계 이상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 스타인브레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양키스 구장과 플로리다의 스프링캠프장에는 즉각 조기(弔旗)가 내걸렸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퍼터 바꾼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1년만에 퍼터를 바꾼다. 우즈는 ‘골프의 성지’ 세인트앤 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새로운 퍼터를 들고 그린을 공 략할 예정이다. 우즈는 새로운 퍼터로 나이키의 메소드 퍼터를 택했다. 이 퍼터는 지 난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스튜어트 싱크와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가 사 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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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Newton)’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3위’ CNN Money.com 선정 ‘Best Places to Live TOP 100’에서 3위로 선정돼... CNN 머니닷컴은 Onboard Informatics의 데이터 조사방법에 의해 미국에서 가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100곳을 선정했는데, 메사츄세츠주 뉴튼이 3위로 선정되었다. 뉴튼의 현재 인구는 8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업율은 6.0 퍼센트로 나왔다. 가족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보스톤에서 약 45분정도 떨어져있으며 교통수단 으로 기차, 전철, 버스등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실업율이 다른 곳과는 달리 6퍼센트로 낮은 편으로 안정되어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비가 상당히 비싼편이다. 예를 들 면 방 세개 있는 집이 약 60만불정도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아주 좋으며, 조만간에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가 생길 예정이라서 주민들이 아주 반가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인회보는 CN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곳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 Eden Prairie, MN
2위 Columbia/Ellicott City, MD
3위 Newton, MA
Population: 64,000 Unemployment: 5.1%
Population: 155,000 Unemployment: 5.2%
Population: 82,000 Unemployment: 6.0%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실업율이 낮은 곳이며 경제 엘리콧 시티는 18세기에 형성된 오래된 타운으로써 음 기차, 전철, 버스를 타면 약 45분 이내로 보스톤 시내 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특히 포츈 선정 500회 식점, 기념품가게등 여행객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까지 쉴게 갈 수 있으며 하버드, MIT등 명문대학과 사중의 하나인 CH Robinson , 보청기회사인 Starkey연 중에 한군데이다. 엘리컷 시티나 콜럼비아는 발티모어와 인접해 있고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교육환경이 가 구소가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 의 연습시설및 주요 관 워싱턴 D.C에서 가까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있다 또 장 좋은 타운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튼에 있는 2개 련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무디등급이 AAA나올 정도로 한 좋은 학군과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의 공립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00 재정적으로 튼튼한 곳이다. 그리고 살기가 아주 안전하 국 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운 중 하나이다.
개중 상위권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명문대학 진학율
며 교육환경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경제, 교육, 치안
이 높은 학교로도 유명하다. 경제, 교육 치안부분에
상태가 완벽한 곳이다.
서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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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눈 곳이다. 또한 기업가들이 많
4위 Bellevue, WA
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9위 Ames, IA Population: 124,000 Unemployment: 5.8% 도시가 아주 단아하면서 워싱톤 호수와 산을 겸비한 그
7위 Overland Park, KS
야말로 전형적인 임산배수의 경치를 가진 예쁜 도시이 다. 식물원, 박물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문화가 발 달한 곳이다.
5위 McKinney, TX Population: 60,000 Unemployment: 4.3% Iowa State University의 본고장으로써, 이곳은 학교 타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바이오텍과 농경관 련 직업이 많이 발달되어있는곳이다. 사람들이 매우 친 절하며 새로오는 주민들을 대환영하는 곳이다.
Population: 175,000 Unemployment: 5.3%
10위 Rogers, AR
J.P. Morgan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인 곳으로써 많은인 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Population: 125,000 Unemployment: 7.8%
8위 Fishers, IN
달라스 근처에 있는 도시로써 범죄율이 낮은 도시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도시이며 공원과 호수로
Population: 69,000 Unemployment: 6.2%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집값이 저렴하면서 대도시와 연결이 수월하고 교육환경
6위 Fort Collins, CO
이 좋은 완벽한 도시라고 한다.
Population: 141,000 Unemployment: 7.4%
평화로운 곳인것 같다.
Population: 57,000 혹자는 “Its is very easy to live here.” 라고 말 할 정도로 Unemployment: 5.8% 월마트의 본고장. 교육환경과 옥외 스포츠 시설이 좋기 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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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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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있다. 최희준씨가 수십 년 전에 부 른 유행가이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 는가.” 라고 시작한다. “하숙생” 이라는 연속 방송극의 주제 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중학생이라서 “인생은 나 그네 길”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미국에서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더욱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필자는 28년 전인 1982년에 Kansas City, MO로 유학 을 왔다. 그곳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후에 신학을 공부하고 3년 동안 백인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분들과 함께 지내는 것 이 익숙해질 무렵인 1990년에 네 명의 가족이 New Haven, CT을 향해 떠났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공부와 목 회를 병행하면서 커네티컷에서 산지 11년이 되었을 때 우리 는 또 다시 보따리를 쌌다. 북버지니아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여행 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버지니아에서 9 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7월에는 Andover, MA로 또 여행길을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구 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간다”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랑 두지 말자” 라는 노 래 가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한 동네에서 십여 년 가까이 살다보면 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소 중한 만남이 있다. 그런데 어찌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단 말 인가. 사귄 분들을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시울이 뜨거워진 다. 이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민 생활이 얼마나 힘 들었을까. 천사 같은 분들이 많았다. 아낌없이 주고 어떻 게 살아야 할 지 삶의 본을 보여 주신 분들도 만났다. 한인 이 아닌 분들도 만났다. 백인들도 정이 많았고 흑인들은 가 슴이 따뜻했고 라티노 사람들은 순박했다. 떠난다고 아쉬워 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은 보며 참으로 행복한 나그네라고 생각되었다. 익숙해진 보금자리를 툴툴 털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아무리 좋은 환경이 기 다리고 있다 해도 정든 곳은 떠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그러 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 떠나야 한다. 원해서 또 다시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이 런 기회를 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 비록 “망했다” 고 원 망하고 싶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7월부터 시작되는 여정의 환경은 전과는 많이 다르다. 만나게 될 사람들도 많이 다르다. 이왕 새로운 곳으로 옮기
게 되었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한인들뿐만 아니 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여러 단체 지도자들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만나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길벗이 되고 싶다. 지금 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싶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 만나는 모든 분들 께 복된 만남이 되고 싶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른 곳을 향해 떠난다.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스스로 떠나고 싶어서 새로운 곳을 향해 가기보다는 떠나라 고 명령하시는 분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하여 떠난 경우가 대 부분이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가라”는 말씀에 “아니오” 라고 말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 다. 떠나야 한다면 앞 뒤 따지지 아니하고 떠나야한다. 떠나 서 가 보기 전에는 새로운 곳이 더 좋은 지 알 수 없지만 가 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떠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약 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창세 기 28장15절). 이 약속이 필자에게도 해당된다고 믿는다. 세 자녀가 집을 떠나 동행자가 아내뿐이지만 길벗이 있으니 고 마울 뿐이다. 나그네 길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러나 필자는 하늘 나그네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이 땅에 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고 고백할 때까지. 왜냐하면 부르 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언제까지나 동행하리라고 믿 기 때문이다.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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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작은 것이 아름답다.
큰 아이의 나이가 어느새 40이 넘었읍니다. 2-30 여 년 전 한국, 자기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욕심으로 학군 좋은 도시로 위장 전입을 시키는 등 잘못된 교육열이 팽배하던 시절에 큰 아이는 읍내 의 작은 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침 남편 이 서울로 전근을 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 상황이었으나 우리까지 세상의 잘못된 분위기 에 휩쓸리면 지방도시 교육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셈 이라는 소신(?)으로 큰 딸 아이를 우리 가족의 주거 지와 가까운 읍내 학교로 전학을 시킨 것 입니다. 그 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는 행운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 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학부모인 저로서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졸업식 날, 그녀가 담임하 였던 3학년 8반 교실 칠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의 앨범에 上記 문구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 순 간 딸아이가 그 선생님에게서 받은 영향력과 지금 도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감지할 수 있었읍니 다. 그때 당시에도 나이 지긋한 노처녀(?)였던 그 선 생님은 지금은 중후한 중년으로 여전히 그 학교에 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은 우리 딸 아이 에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멧세지를 전해 달 라는 부탁을 하는 사이로 지내는 것 깉았읍니다. 이 렇게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인정하여 주는 아름 다운 師弟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큰 아이나 그 선생 님도 보기 드물게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 며, 큰 아이는 또 나름대로 이웃에 모범과 도움이
“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분야일지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가정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나라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 이별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고 어 수선한 분위기의 졸업식은 많은 축하객이나 친구들 과 사진 찍느라 분주한 졸업생들에게 무슨 교육적 인 훈화가 귀에 들어 올 수 있으랴 싶어서인지 단정 한 필체로 제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당부를 칠판 에 적어 놓고 後園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그녀 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저에게 가슴 찡한 감동의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을 방문하면 사진첩을 펴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합니다. 딸의 乳兒期로 부터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반추 하며 지금은 당당 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딸
되고 있음을 봅니다. 크고 위대한 것 보다는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 며 충실 하라는 그 선생님의 가르침 덕인가 큰 아이 는 비교적 요란하지 않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 히 다루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듯하여 고맙고 흐뭇합니다.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마친 둘 째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언니와 함께 기거하며 직 장 생활을 하다가 건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엄마를
간호하기 위하여 급히 미국으로 歸家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도와 뜰을 산책하는 중에 때 때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뉴 햄프셔의 작고 평범 한 시골 뜰에 무에 그리 감탄할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 아이는 풀밭에 숨어 있는 작은 꽃들의 아 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한 둘째의 모습에서 저는 큰 딸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어야만 성 에 차고, 대형 스크린의 TV를 생산한다고 크게 자 랑하며, 큰차에 초 호화판 아파트를 선호하며, 세계 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요란을 떠는 大 形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즈음 시대에 작은 풀꽃 에 눈을 주고 감탄하는 둘째가 혹시 시대에 뒤처지 는 思考의 소유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보다는 “크고 위대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는 그 여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상하며, 아무래도 큰 딸아이와 함께 지 내는 동안에 받은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작고 사소한 것을 중시하라. 인생에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란 없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나를 변화시킨다.”는, 다시 말해서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미국 텍사스에 서 폭풍의 위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나비 효과” 의 원리를 상기하게도 됩니다. 작은 풀꽃을 사랑하는 둘째의 마음이 더욱 큰 것 도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변 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確信이 드는 것 은 어미로서의 허황된 기대만은 아닐 것 입니다. 진 정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귀하고 아름답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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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글 : 민유선 사진 : 정의진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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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진노래방
617)782-928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박석만오토바디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대진자동차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콜드웰뱅커
617)835-7664
데이비드클레이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617-921-8799
617)645-1538
617)783-1233
선모기지
경복고동창회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보스톤한국이사
508-843-7217
781-861-0437
알파태권도(정운학)
617)694-0985
781-405-3968
경기여고동창회
978)345-3007
김현구부동산
골프협회
508-995-7242
권스태권도
866)411-2424
간호협회
경기고동창회
978)345-3007
보고해운항공
888)839-9990
401-738-8735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203)536-6817
론스탭(켈리김)
건국대동창회
박스TKD(박선우)
김진경부동산
617)939-6524
동창/향우회
617)783-3213
이평팔중앙TKD
김경덕모기지
문방구
508)528-7772
978)425-4448
978-902-1111
동물병원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877)460-2424
국제결혼가정선
당구장
무한TKD(애틀브로)
508-653-3556
이사/운송/콜택시
617-641-2830
노래방
857)540-1117
태권도
203)386-0503
이발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예송운송
978)772-4790
조올림픽TKD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617)785-2397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233-2444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413)796-140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978-922-0929
Kim’s TKD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617)953-4651
Koryo TKD
978)440-0020 781)344-7900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Lee태권도(이강원)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978)453-5387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781)430-0075
781)475-8651
US TKD Center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이정선부동산
안전라이드
508)767-1717
학원/유학원
800)867-9000
한국콜택시
617)783-1234
781)874-2087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617)775-552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태양콜택시
781-391-6200
골프스쿨
이도경
781-771-009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재클린조
978)263-1166
해피라이드
617-939-4465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617)497-2306 508)523-9831
제이 리 부동산
인쇄(프린트)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세진카렌다
617)489-5763
보스톤교육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미술학원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603 493-9379
The Star Print
선진학원
781)863-0677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자동차(매매/정비)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로버트정
617)731-01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한미부동산
203)887-4989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617)695-3571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617)782-8111 978)468-0039
ANN KIM
617)864-443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B.L.부동산
800)906-532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781)704-432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뷰티살롱
617)354-9255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삼손미용실
617-913-3559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피터전변호사
보스톤총영사관
냉동/에어컨/히팅
컴퓨터
조이리변호사
김, barber
는
978)975-3303
주류
홈페이지제작
범아여행사
한 인 회 보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안광원내과
978-314-9752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산부인과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재활의학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시온교회
617-731-1004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치과
508-799-4488
강경묵치과
617-576-5300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기독교(NH)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603-430-2929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기독교 (MA)
남녀가발센터
하모니결혼상담소
978-475-5656 내과
기타 주문음식배달
보스톤선교교회
가정의
식당
천주교
413-586-2682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릴라이어블 마켓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불교
617-623-9620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심광사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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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August 15th, 1945,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with allied forces along the 38th parallel in order to create a line above, which Russia would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urrender of the Japanese, and as with the United States, doing the same below. This line became a political boundary soon after the Soviets treated North Korea like themselves. Supplying them with weaponry and ideas of Communism, they were treated as their own. On June 25th, 1950,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breaking through the sparse forces of the ROK Army, and headed towards Seoul. The UN asked its members of assistance, due to the emergency session and President Truman first offered air, logistical, and naval support. However, it was soon recognized that outside ground forces would be required. The 25th and 24th Infantry Regiments were the next into the war, working to slow the North Korean’s advance on them. On September 15th, US X Corps landed at Incheon, moving east as the 7th Infantry Division. Also, a component of the X Corps came in to strengthen its numbers. At the same time, the 8tt army forged north from Pusan with the 7th Infantry Division leading the way. As the troops at Incheon pushed east and south, they severed supply lines and ran the invaders out of the area and into the mountains. By September 26th, Seoul was liberated and on October 7th, the first Cavalry pushed northward, as X Corps and ROK soldiers continued by sea northward working to clear mines as they went. On October 19th, the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 fell under the UN’s control. Later, ROK troops and X Corps had reached their northern border of North Korea. Continuing north, General McArther and the UN Command and tried to gain control of the entired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tenet that the Chinese would not get involved, they
Editor: Eugenia Kim
The Korean War
were misled and China however threatened to engage the invaders if the 38th parallel was crossed. Heavy numbers of Chinese troops were also concentrated just northeast of the Yalu. Suddenly, on November 1st, Chinese forces ambushed the ROK divisions near the border. On November 26th they also swept the right flank of the forward forces, in an effort to cut the forces off from the south. Under the push of the Communist forces, the EUSA was driven west and south.
The Communist forces were relentless. When they destroyed a bridge across a deep gorge which prevented the U.N. forces from moving south, emergency bridging equipment had to be flown in to keep the evacuation in progress. A limited strike campaign pushed back the enemy forces, and by March 31, the Eighth Army had again crossed the 38th. On April 11, 1951, General Ridgeway replaced General McArthur and Lt. General Van Fleet
assumed command of the Eighth. His scattered battles allowed for the general retirement of Chinese aggression beyond artillery range, therefore leaving North Korea open on the east coast. However, the Joint Chiefs of Staff halted Van Fleet’s northward expansion, in fear of the Soviet threat of a nuclear standoff. By the end of May, 1951, the battle line of the war approached the line that the Demilitarized Zone is today On June 23rd, Soviet ambassador Malik offered a ceasefire. Under territory dispute based patrol attacks and border-wide infiltrations, talks broke down in August. After numerous victories by Van Fleet’s troops in the main supply and manufacturing area of the Chinese called the “Iron Triangle”, and the Punchbowl, a fortified region of hills, the Chinese decided to resume talks for concession. The talks resumed on November 12. However, small clashes on the front kept the U.N. forces busy as well as the Chinese, who by the end of 1952, had over 800,000 troops in North Korea, with Soviet equipment moving in. After two years of truce talks between China, Russia, North Korea, and the U.N., in which prisoners of war were still being held and ridiculous demands were being made, a cease-fire was achieved. Overall, the United Nations and Republic of Korea forces had captured over 171,000 POWs, many of which did not want to be returned to their home country, which strained local resources, both in terms of space and food. The Communists had captured over 92,000 POWs, two-thirds of which reportedly died or were killed in custody.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e armisti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faced numerous subversive attacks, as well as the capture of the U.S.S. Pueblo in international waters and a failed submarine infiltration mission. by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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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How come Korean Dramas are so much fun to watch?! They’re so entertaining and I can’t wait until the next episode of a drama series to air. I literally just wait for the specific days of showing. I watch many dramas because I hate the anticipating of one day coming through the whole entire week! In the time I watch these hour or half hour long drama episodes, I should probably be studying or something more productive like practicing my clarinet, but I also feel like I shouldn’t miss even one drama episode and then nothing in the rest of the series will make sens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which I can apply to my life as a drama addicted teenager? Sincerely, Korean Dramaholic Dear Korea Dramaholic, YES, Korean dramas are very entertaining! Everyone knows the feeling of that one particular day, let’s say Wednesday, when your favorite drama at the time will air their next episode. The previous episode ended with the so suspenseful glare of two actor/ actresses, etc. All dramas seem to have the audience begging for more at the end of each show, and that’s what writers and other production team members want of the viewers! Your behavior is not entirely abnormal, but well putting in some scheduling tips may help your life more productive. Make sure you a lot enough time for your work before you give yourself some free time. Also, work should come before your entertainment time and you should schedule drama time last. Although they are very exciting, they can wait until after work! Sometimes.
Have a good summer, Ducky Dear Ducky, I AM IN A DILEMMA! So, awhile ago I wrote to you about getting a puppy, and I got my puppy! But the problem is…My parents are making me train her! When we first got the puppy I was so excited that said was willing to do anything, including training, feeding, walking, and more. Little did I know that puppies are so hard to care for! I love playing with my dog and all other play time actions, but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listening to the barking in the night, feeding my dog twice a day, and cleaning up after my puppy! Also, my dog does not know how to sit or roll or shake or other dog things that other dogs in movies seem to do so well. How do you train a puppy to do cool tricks? Help! Sincerely, Misguided Puppy Love Dear Misguided Puppy Love, Puppies are a great joy in anyone’s life, after they are trained. For basic sit, walk, down commands you can easily train your dog yourself by using some daily routines, treats, and a little reading on your own. Bookstores carry several books on dog training but most will tell you the same advice for sit. Have your dog just stand on her fours then calm your dog. At first put your dog treat near his nose, and don’t let her eat the treat. Very slowly, push down the treat towards your dog’s nose, but also a little back so that your dog has to push his head back to be in close contact with the treat. Eventually, you dog will give up and sit down to try and eat the treat. Once she sits, give her the treat. Rem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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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O
Cultural assets go high-tech
ber, repetition is key, so do this exercise daily. Have fun with your new puppy! Ducky Dear Ducky, I just moved from Korea two years ago, but I still know a lot about Korean History. Over the summer, I was reading my textbook section about Korea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seemingly wrong. First, it says that all Korean people came from a bear, or with a similar twist of Tangun. Second, all Koreans are said to have come from the Chinese. And third, the East Sea Is always labeled as the Sea of Japan. Should these items just be overlooked? Because I just recently came from Korea I noticed this, but my friends seem to not car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extbook Puzzlement Dear Textbook Puzzlement, The textbooks have several items that may not seem right, but not many actions can be taken. Lightly asking your teacher about these subjects with a more in-depth question may be the extent of your actions. Also, telling others about your concerns in a more wide spread manner may help also. Lastly, textbooks are not always correct. Overtime, textbooks come up with new editions to disprove of old editions, because they had to change parts of the old edition. Proving that there are mistakes, someone should just be aware of these mistakes. Have fun in School,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 ASKDUCKY@GMAIL.COM
Visiting the Seokguram Grotto,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is no easy task. You have to climb up a number of stairs and when you arrive, the structure, which houses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world, can only be seen through a glass wall. Early last year, however, the historic site was brought to life in the middle of Seoul as a 3-D model. There were no stairs to climb, and curious visitors could explore the grotto from a variety of angles. The model, organiz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part of an ongoing movement to preserve Korean cultural assets through digitization. Beginning with Bulguksa in 1999, many of the country’s national treasures have already been digitally restored, including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houses the Baekje-era king and his wife; Hwangnyongsa, a nine-story temple that was the center of Korean Buddhism during the Silla and Unified Silla periods; and the murals that are part of the Complex of Goguryeo Tombs, Korea’s first World Heritage site. Another landmark of the digital preservation movement can be found in Andong, North Gyeongsang. The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there doesn’t have any tangible cultural relics in its collection. But it has catalogued an array of three-dimensional artifacts that allow visitors to get closer than they ever have to these historic piece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only 170,000 inhabitants, the museum has attracted over 120,000 visitors since it opened in September of 2007. The digital restoration technology used in these and other projects in Korea was first applied to a foreign cultural asset in 2006, when a digital version of Angkor Wat was created by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 project led by senior researcher Park Jin-ho. In digital restoration, data is first obtained through a 3-D scanner. Researchers then consult historical records and experts specializing in archaeology, art history and other fields to accurately depict the original relics. The technique also uses a 2K camera, the same kind used for the movie “Avatar,” but that has already been replaced by newer technology. In Japan, for example, a 4K camera is used for digital restoration work. By Lee Kyung-hee [esty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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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Dear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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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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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특집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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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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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6)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V) 5. 인간평등사상을 역설하다. 서재필이 십여년의 미국생활속에서 民主主義思 想과 啓夢思想을 익히고 조국에 돌아온 20세기말의 조선의 사회현상은 봉건적 계급사회신분제가 아직 도 자리잡고 있어 단지 양반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 유만으로,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비의 자 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백성들은 자신 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봉쇄당한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을 원칙적으로 박탈당한채 멸시와 차 별, 억압과 수탈, 고난과 고통에 신음해야 했다. 이의 좋은 예는 구한말, 한일강제합병을 앞둔 정치적 격동기에 보잘것 없는 백정출신의 황정이라 는 인물이 신분의 역경을 딛고 마침내 우리나라 최 초의 의사로 성장해 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 ‘제중 원’이 있다. 이를 素材로 KBS에서 드라마로 방송 한 바 있지만 소설 ‘제중원’의 주인공 황정의 실제모 델은 박서양이다. 백정집안 출신의 박서양은 평소 자식만은 무식쟁이로 키우지 않으려한 아버지 박성 춘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분차별의 벽을 뚫고 마침 내 의사가 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으며 이 후 만주로 망명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조국의 독립 에 바친 大醫였다. 또 한편 조선조 5백년을 지배해온 유교이념이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한것은 남녀유별과 열 녀였다. 여성들은 오로지 가정을 지키기만 할 뿐 국 정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고, 한번 혼인한 여 성은 두번다시 혼인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규제했던 것이다. 이렇게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불평등한 대 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 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平 等하다는 사실조차 알수 없었고 보이지 않는 관습 의 쇠사슬에 묶여 어렵게 살고 있다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봉건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었던 신분제는 백성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의 저주스런 낙인과 같은 것이며 이에 대한 저항도 만 만치 않었던 우리의 역사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다. 역사적으로 임경업의 난, 장길산의 난 등과 같 은 하층 평민과 천민의 저항과 근대사에서의 동학 농민운동등은 모두가 봉건적 신분제에 대한 백성의 증오감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것이고 따라서 신분제 철폐, 신분해방을 위한 백성의 몸부림은 그만큼 뜨 거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재필은 독립신문의 논설이나 강 연을 통해 압박받고있는 조선백성들에게 천부인권 (天賦人權)의 사상을 누누히 기회있을 때 마다 고 취하였는데 ‘모든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다는 것, 이 진리는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나 라틴 (Latin)족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 누 구에게나 준것이라는 것, 또 오늘날 임금과 양반을 위해 소처럼 일하면서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이 조 선안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향 유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와 번영은 (조선의 독립처 럼) 길가에서 우연히 얻어진것이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와 투쟁을 거쳐서 얻어진 것이였다는 것, 만약에 앞으로 조선인들이 이러한 권리와 번영 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노력을 하고 투쟁을 해야 된 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이 天賦人權說은 18세기 유럽에 풍미 하였던 啓夢思想의 中心을 이루고 있었던것으로 이 것은 合理的理性에 근거를 두고 그 理性을 가진 각 개인에게 절대적가치를 부여하여 사람은 누구나 태 어날때 부터 自由와 平等의 生存權을 갖는다는 것이 었다. 이 사상은 제퍼슨이 기초하였다는 미국의 독 립선언서에도 들어가 있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 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 사상에 공명하 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룻소가 그의 著書 ‘社會契 約論’첫머리에서 “사람은 날때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고 지적 한바와 같이 조선에 돌아와 보니 쇠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이 상과 같이 서재필이 자유며 권리며 평등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서자 당시의 보수파인사들은 서재필이 先王의 법제를 고치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심지어 당시 조선에 와 있던 외국인들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인 웨버(Karl Weber)는 서재필에게 맞대놓고 교육의 중요성과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지 말라고 하면서 백성이 교 육을 받게되면 불만을 품고 권리를 알게되면 반항 정신을 갖게된다고 말하였다 한다. 그러나 서재필 은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현대사에서 이 러한 인간평등사상이 제기된것은 1884년의 갑신정 변, 동학농민운동, 갑오경장(갑오개혁)등에서 이미 문벌폐지, 인간의 평등권리를 제정하고 봉건적 신 분제의 폐지와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노비문서 소 각, 7종의 천인차별 개선, 청산과부의 재혼허용, 과
거제 폐지, 연좌법, 조혼의 금지등의 근대화개혁의 노력등이 있었다. 그러나 “조물주가 상하귀천과 배 경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부여했다.”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가르침이 조선역사에 등장한 것은 ‘독립신문’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6.남녀평등사상 19세기 조선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혼인과 더불 어 전통적 유교 윤리인 여필종부(女必從夫)사상에 얽매여 살아가야 했으며 여성들은 상민과 천민을 제 외하고 한낮에도 장치마로 얼굴을 가리거나 가마를 타고서야 외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한 은 둔의 관습은 법률보다 무섭고 강압적인 것이었다. 한편 대다수 사대부 양반의 경우에는 부인이외 첩 을 둘 수 있었으며 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부인이 시부모에게 순 종치 않는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음행을 범하는 것, 남편을 질투하는 것, 고칠 수 없는 질병에 걸리 는 것, 남의 입에 오르는 것 등의 소위 ‘칠거지악’을 이유로 부인을 얼마든지 내쫓을 수 있었다. 미국인 부인과 결혼(재혼)한지 얼마 안되었던 서재필은 조선에서 여성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야만적이고 매우 불평등하다고 생각했으며 여성들 은 지금처럼 대우한다면 조선사회를 건전하게 이끌 어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독립신문 은 축첩제도의 철폐, 남녀간의 법률적 평등이 보장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재필은 독립신 문의 사설을 통해 조선의 결혼풍습을 비판하고 조 선의 오랜 결혼풍습, 부모의 의사에 의한 중매결혼 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야 배우자와 대면하는 관습을 비판하면서 서구에서 시 행하고 있는 혼인가능 최저 연령제도를 소개하고 있었다. 결혼이란 상호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 루워져야하고 결혼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며 사회의 굳건한 제도는 오로지 상호신 뢰와 존경이 바탕이 되는 가정이 있음으로 이룩될 수 있고 결국 이것은 남녀평등을 통해 실현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참가신청서 참가단체명 : 참가 종목 : 참가비 : $ 연락처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교육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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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1) -CR Range 300~400 처음 SAT를 공부할 때 겪기 쉬 운 점수대입니다. Reading 지 문을 보면 온통 모르는 단어투 성이고, 한 2~3줄만 넘어가면 무슨 말 인지 이해하기 힘들고 Sentence Completion Section 은 한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대다수인 때 입니다. SAT 기초 단어와 문장구조를 통한 독해방법에 대해 이해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현상- 이제 막 SAT 시작하거나, TOEFL Reading 25점 정 도 일 때 , -단어수준은 TOEFL Reading 수준 또는 수 능영어 고급어휘 ,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어도 해석이 거의 안됨, - Critical Reading 지문을 읽고 풀 기보다는 문제를 보고 그럴 싸 한 답을 고름, -맞는 문 제보다 틀리는 문제가 많음 ,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맞음, -문장구조를 보는 법을 잘 모름 -해결 방법@ SAT 기초단어공부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Hackers TOEFL Vocabulary IBT Edition SAT관련 단어집들은 TOEFL 수준의 단어들은 제외하 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Reading 지문에는 TOEFL 수 준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TOEFL을 건너 뛰고 바로 SAT 시작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지문에서 많 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공 부를 하지 않고 SAT를 바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 시 공부해야 하는 책. 60일 계획으로 책이 편집되어있
으나 빠르게 20일 또는 30일 안에 외우고 3번 정도 복 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d Smart Basic 2nd Edition SAT 단어의 정석인 Word Smart 의 기초 본입니다. 단 어 수준들이 조금 쉬워서 이 책을 외우고 나서도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나, Reading 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외우고 나면 Reading 지문 이해도가 상당히 많 이 높아집니다. - Reading 지문의 이해도를 늘리려면 Grammar 공부가 필수 적인데, 이 때는 성문영문법에서 나오는 Grammar 가 아닌 문장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고 뜻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Grammar를 뜻합니다. 김 시목 씨가 지으신 ‘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 를 통해 공부하면 좋습니다. Critical Reading 300~400 점수대는 꾸준한 기 초단어 학습과 문장구조를 익히면 아주 빠르게 벗어 날 수 있는 단계이므로, 단어공부에 초점을 맞춰서 수 업해야 합니다.
-CR Range 500~630 이 시기에서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Word Smart 를 계속 외우는 것. 또한 지문을 건성건성 읽고 감으로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600점대 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습관을 고쳐야 하 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을 통해서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심분야의 잡지를 읽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문 양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 -현상-
에듀웰 보스톤
- Reading 지문 해석이 60~70% 됨 -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서 꼭 문제가 나옴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3~4개정도의 문제를 맞춤 - Reading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본 후 그럴 싸 해 보이 는 답을 고름 - 해석이 되는 지문은 그럭저럭 잘 풀지만 해석이 안 되는 지문은 처절함 -해결방법- 600점대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Word Smart를 계속 해서 외우는 것 -Word Smart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하루에 10 chapter 씩 16일만에 2권을 한번 봅니다. 그 후 20 chapter 씩 복습한다는 식으로 8일만에 보 고, 그 다음 30 chapter씩 하여 6일만에 봅니다. 마 지막으로 40 chapter 씩 4일만에 복습합니다. 4번 정 도 Word Smart를 외우면 600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500대에서는 감으로 지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꼭 버려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반드시 형광 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구조를 따로 정리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500대에서는 다양한 독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늘리 는 것이 자연스럽게 600대로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이때는 잡지가 효과적인데 반드시 Time 이나 National Geography를 볼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AT Reading을 풀 때 문제는 풀지 말고 정확한 지문과 문제해석을 하도록 합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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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3. 소득제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1월 6일 사이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의 소득제한이 연 7만5000달러 부부일 경우 15만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 한 분들 에 한 합니다. 2009년 11월 6일 이후에 주택을 구입한 분들은 싱글일 경우 소득제 한이 12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일경우는 2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보고를한 분 들이 해당됩니다. 4. 주택 구입시기 2010년 4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하지만 2010년 4월 30일까지 에스크로를 오픈했다면 2010년 6월 30일 이전에 만 에스크로를 클로징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첫주택 구입을 2008년 4월 9일에서 2009년 1월 1일 사이에 한 첫주택구입자들도 6500달러의 택 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택스 크레딧을 다운 페이먼트로 활용 첫 주택 구입 세금 해택 전통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아직도 첫주 택구입자는 택스 크레딧 8000달러를 받을수 있나요”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아직 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세금 환급 혜택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할 까 합니다. 1. 첫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분들을 말합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첫주택구입자에 해당됩니다. 2. 주택 가격과 종류 구입 주택 가격이 80만달러 이하여야 하며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 스, 모바일홈이 해당됩니다.
HUD(연방주택국)에서는 택스 크레딧을 통화(Monetization)로 인정하여 2009~2010년도 택스 크레딧을 받는 대신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나 클로 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HUD의 가이드라인이나 FHA 승인을 받은 융자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6. 현재 주택소유주의 주택 구입시 크레딧 혜택 지난해 11월 확대된 택스 크레딧 혜택에 따라 현재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주택을 새 로 구입하면 6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주택구입자와 조건은 비슷하지만 지난 5년동안 계속해서 한 집에 살아야만 적용이 됩니다. 7. 택스 크레딧 신청은. 구택구입을 한 후 HUD-1 settlement form(Closing statement)과 함께 Form 5405 을 작성하여 신청을 하면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택스 크레딧을 신청할 때는 전문가와의 반드시 상담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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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 출판사: Atria 출판연도: July 13, 2010 ISBN: 978-0743294270
The Book Thief
Best Seller Jennifer Weiner’s new book Fly Away Home is getting a lime light as a best seller even before it is published. Appropriately blending the author’s wit and sensitivity, the book says that sometimes flying away from home is the only way to resolve one’s own problem. When Sylvie Serfer first met Richard Woodruff in law school, she had wild curls, wide hips, and lots of strong opinions: she was a girl who could confidently present herself with her intelligence and ability rather than with her beautiful looks. After decades, Sylvie, now the wife of Senator Richard Woodruff, has chosen a path not as a confident career woman but as a wise graceful wife of an ambitious politician. Instead of her wild curls, Sylvie has dyed her hair to a softer color and straightened it; rather than wearing her youthful hippie clothes, she has filled up her wardrobe with tailored luxury suits. Her new hair and wardrobe are just a few of many aspects how Sylvie has changed for Richard -- as his wife. Fifty-seven year-old Sylvie Woodruff, who defines her job as staying 20 lbs lighter than her 20-year-old self, always gives her best in remaining as an elegant wife of a politician.
제니퍼 와이너 (Jennifer Weiner)의 새 책 Fly Away Home 은 출판되기도 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 랐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간의 위 기를 담은 이 책은 집을 나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만이 문 제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비 서퍼 (Sylvie Serfer)가 같은 법학도인 리차드 우드러프 (Richard Woodruff)를 만났을 때 그녀는 엄청난 곱슬머리에 굵은 몸 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외모가 아 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당한 여성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 리차드와 결혼한 실비는 당찬 커리어우먼 대신 정치가의 참한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 특유의 곱슬머 리 대신 부드러운 색으로 염색을해 핀 머리와 자유분방한 대학 시절 옷들 대신 몸에 맞게 맞춘 고급 정장들은 그녀가 정치가 의 아내로 살며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말해준다. 20대 시절보다 20파운드 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직업이 라고 말하는 57세의 실비는 상원의원의 우아한 아내로서의 임 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좋아만 보이는 실비와 그녀 가족은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 녀의 둘째딸 리지 (Lizzie)는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만트라를 따르는 생활 을 하고 있으며 큰 딸인 다이애나 (Diana)는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진덜머리를 낸 다. 법대 교육과 변호사로서의 커리어 대신 상원의원이 남편의 내조를 선택한 실 비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남편의 외도가 공공연히 알려지게 되면서이다.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모자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실비와 그녀 의 두 딸들은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과연 그녀들이 선택했던 삶이 올바 른 것이 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존 에드워즈 (John Edwards)의 외 도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에드워즈 (Elizabeth Edwards)의 이야기에 서 주제를 찾은 것 같기도한 Fly Away Home은 한 가족의 위기를 다루지만 유머 와 재치를 잘 조화시켰다. Fly Away Home은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았던 어머니와 두 딸이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의 깨달음을 보 여주는 책이다.
선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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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odruffs, who seem just fine on the outlook, however, have always suffered from their own issues that are not really known to the public. The younger daughter of Sylvie, Lizzie, is following the life principles of mantra in order to cure herself from the drug addiction, while the older daughter Diana has had enough of her loveless marital life. However, the thing that kills Sylvie, who has chosen to be Richard’s graceful wife after all those years and education at law school and after her opportunity to establish her career in the field of law, the most is when Richard’s extramarital affair is revealed in public. Adding on to her personal agony due to the collapse of trust in the marriage, the lime light she receives from press conferences and media makes everything just unbearable for her and her two daughters. Fly Away Home, which seems quite familiar to me with its similarity to Elizabeth and John Edwards’s case, mainly handles a grave crisis in a family, yet it well-weaves humor and wit into the story. It is the book that reveals the realization of a mother and two daughters, who after a lifetime of distance learn to support and help each other in re-examining their paths of lives in the most difficult time.
Advanced Consulting &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 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 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시험종류 USAMO, IMO
대상학년 9, 10, 11 학년
AIME
9, 10, 11 학년
AMC 수학영재반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선발방법 2시간 TEST & 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캠프 프로그램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03월 봄방학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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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Y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떠나야 겠어. 바다로 데려다 줘!”
기고문 한모퉁이
한인회보
글 : 김연아 삽화 : 유진
Y의 미국 정착기 (1) 렇게 말했다.
타운은 밤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했다) 외곽지역에서 아 파트를 구하게 되었다. B의 학교는 곧 개강을 했고 유 학생인 입장을 고려해 차를 한 대만 구입하기로 했다.
Y는 어깨를 한껏 올리고 숨을 헐떡이며 더듬더듬 말 을 뱉어냈다.
그건, B가 도시락 두개를 들고 차를 끌고 학교에 가면 Y와 유진이는 다리가 없는 셈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숨을…… 못 쉬겠어. 폐에…… 돌덩이들이 가득 찬 것 처럼…… 가슴이 무겁고……공기가 모자라!”
는 소리였다. 거주지가 외곽인지라 대중교통이라곤 아
대학 새내기 때부터 그녀를 12년째 보아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인지라 B는 당황했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둘이서 무언가는 하며 살아야
예 존재하지 않았다.
했다. 그 시절엔 인터넷이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고 한 국의 첨단 IT 물결에 비해 광활한 태평양 건넌땅, 세계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최고의 부자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인양 아직도 사람
Y는 다섯번 쯤 심호흡을 들이킨 후 겨우 말을 이어갔 다. “답답해서 미치겠어. 낮에 밖에 나가면 언제나 유진이 랑 나만 있어. 세탁실에 가도 테니스 코트에 가도 수영 장에서조차 사람들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마치 유령 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야…… 오늘, 처음 김치를 담그는데… 마늘하고 생강은 모자랄 것 같고, 차는 없 고, 자기는 늦게 오고… 이러다 절인 배추를 못 쓰게 되 는 건 아닌가 걱정되고… 이건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Y는 숨이 차올라 말을 매끄럽게 잇지도 못했다. B가 알 고 있는 Y는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심약하거나 아쉬 운 소리를 하지 않는 씩씩한 사람이었다.
들이 삐삐를 차고 다니니 놀라울 뿐이었다. (현재, 그 Y네 가족은 B의 유학때문에 미국, 조지아주에 왔다.
때를 되돌이켜 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1999년 7월 말, 처음 맞이한 조지아에서의 아침은 그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Y는 매일마다 자정쯤 들어오
보다 강렬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한 낮, 그것도 거
는 B를 통해서나 한국 소식과 뉴스를 듣곤 했다.
센 소나기가 대기오염을 말끔히 걷어낸 후에나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직사광선이 아침부터 배게 위를 덮치
유진이한테 TV를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Y는 책을
면서 눈을 찔러댔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엔 그야말
읽어주고 주차장만 있는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로 해가 통째로 쏟아지는 느낌처럼 천지가 부리부리했
돌아다니다가 테니스 코트에 가서 공을 차거나 달리기
다. 만 두살 3개월 된 유진이는 ‘햇볕이 나~’하면서 눈
를 하는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조지아주는 5월이면
을 내내 감고 있었다. 게다가 낯을 심하게 가리던 아이
시작되는 여름이 화씨80도를 윗도는 기온으로 9월까
는 아프리칸어메리칸만 보면 달려와 Y를 타고올라 원
지 꼬박 이어지는 탓인지 대부분의 아파트에 수영장이
숭이처럼 매달렸다. Y는 ‘미안해요. 애가 낯을 심하게
있었다. 하지만 대낮에 수영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Y
가려요!’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그들은 한국말을 못
와 유진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 근처에서
알아 들었다.
난데없이 한국말이 들려왔다. 이 아파트에 온 지 꼬박 한달만에 들어보는 동포의 말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
“그래, 바다에 가자! 내일 당장 떠나자.” 유학생 가족이 살 수 있는 기숙사는 대기자가 너무 많 B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Y를 토닥이며 그
였다. Y는 유진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다.
았고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는 관계로(아틀란타의 다운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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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나이지리아, 태극호와 ‘리턴매치’ 추진 남아공 월드컵 그때 그 맴버로 다시 한판 붙자...
나이지리아가 태극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한국시간) “ 새롭게 구성된 나이지리아축구협회 이사회가 한 국과 ‘리턴매치’로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가운데 11~13명이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 표팀과 맞붙은 나이지리아는 2-2로 비겨 1무2패 (3골·5실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B조 최하위에 머 물렀다. 나이지리아는 당시 이기기만 하면 1승2패로 한 국·그리스 동률을 이룬뒤 골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도미니크 아 이오파 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이번 평가 전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 컵 예선을 대비한 것”이라며 “우리는 팀을 재건하 는 단계이기에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쓰지 않는 다”고 밝혔다. 이어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 대표 팀을 구성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남아공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가 주축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당초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주 중 허정무 대표 팀 감독의 후임을 확정한 뒤 내달 11일 중동의 강 호와 A매치를 계획했다. 13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는 대표팀이 시리아와 평가전(장소 미정)을 치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사실과 다 르다. A매치데이인 내달 11일 평가전 상대가 확정 되지 않은 상태고, 나이지리아축구협회로부터 어 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혀 평가전 성사는 미 지수다.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아프 리카 강호의 면모를 갖춘 나이지리아가 구체적으 로 평가전 의사를 타진해 오면 매력적인 상대이기 에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9월 마다가스카르와 2012아 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돼 만약 평가전이 성사되면 내달 11일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의 출전은 어려울 것 으로 보인다.
`빅파피` 오티스, 2010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1위 배트에 맞은 타구는 하늘 높은 줄 모르 고 담장 밖으로 끝없이 넘어갔다. 30개 구 단 최고의 타자들 가운데 가장 파워가 뛰 어난 선수들이 모인 2010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홈런더비에서 ‘빅파피’ 데이빗 오티 스(보스턴 레드삭스)가 ‘홈런킹’으로 등극 했다. 오티스는 12일 2010메이저리그 올스타 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스테이트 팜’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8개, 2라운드 13개 등 총 21개의 타구를 외야 담장 밖으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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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망신’ 앙리, 미국프로축구로 이적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 한골 도 넣지 못해 명성이 금이 간 프 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 수 티에리 앙리(33.FC바르셀로 나)가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고 13일 미 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 트레이티드(SI) 등 외신들이 보 도했다. 앙리는 오는 16일 뉴욕에서 레드불스와 입단 계약서에 사인 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관 련 내용을 밝힐 계획이며 데뷔전 은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 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2007년 300억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에 입 단한 앙리는 데뷔 시즌에만 팀내
렸다. 그러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 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후 둘 만의 최종 라 운드 대결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5개 에 그친 라미레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했다. 배트에 맞은 타구 가운데 홈런을 제 외한 모든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정의하는 가운데 각 라운드 당 10개의 아웃 전에 가 장 많은 타구를 홈런을 날리는 타자가 수위 를 차지하는 홈런 더비에서 오티스는 1라 운드에서 8개의 홈런을 나리며 13개를 친 코리 하트(밀워키 브루어스), 9개를 기록
최다인 19골을 기록했고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 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 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 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했 고 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 으며 프랑스 대표팀이 조별리그 에서 1무2패라는 최악의 성적표 를 받아쥐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 는 찬사를 받았던 앙리를 리그 성적 부진에 월드컵에서도 망신 살이 이어진 끝에 계약 기간을 1 년 남기고 명문 구단을 떠나 축 구 변방 미국으로 떠나는 비운을 맞았다.
한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말린스)에 이 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티스는 2라운드에서 가장 먼 저 타석에 들어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 리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티스 가 타격을 하는 순간 6살난 아들 안젤로가 아버지의 타격 모습을 따라 했다. 오티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자 라미레스가 힘들 어 하자 6아웃 4홈런일 때 직접 타월을 들 고 타석에 나가 라미레스의 얼굴을 닦아주 며 힘차게 껴안고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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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건강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혈압’ 어릴때 부터 측정해야...
당신의 아이는 기분이 어떤가요?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과정을 겪은 부모들이 라면 한번이상은 “우리애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요즘 말을 안들어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내요.” 라 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기도 해서 예전에는 고등 학교나 중학교 졸업즈음해서 겪을 일들이 일찍 오 기 때문에 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 로 길어졌다고 볼 수 도 있다. 혹자는 1년정도 혹 은 그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기간동안에는 청소 년들이 겪는 모든일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설 한 편을 쓸 정도로 그 기복이 심하다고 들 하는데, 그 렇다면 과연 이러한 감정의 기복이 어느정도 이상 이면 걱정하기 시작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괜 챦아질 것이라고 믿었다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 타날때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메사츄세츠의 공립학교 한군데 당 20-25명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으로 인하여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로 나온 숫자는 아니지만, 학생수가 1000명이라고 볼 때 2퍼센트나 되는 학생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는 것은 그냥 간과 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더 구나 상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2퍼센트라는 것 이지 실제로 우울증과 같은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은 조사된 연구발표에 의하면 약 20퍼센트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때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 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무리 관찰을 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지 나치기가 쉬울 정도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 예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비슬리씨(49 세)의 17세된 딸의 경우를 들자면, 3년전 14세가 되면서 행동의 급격한 변화가 있기 시작했다고 한 다. 그 학생은 모든 종목의 운동을 잘하고 사회성 도 발달하여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
지만 갑자기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적 으로 되고 남자친구와 오래동안 밖에서 지내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등 많은 행동의 변화가 있었 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학생에게 우울증 증 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음식을 먹지 않고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약을 한 움큼 먹고 자 살을 시도 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약 10 일간 병원에서 회복할 때 까지 입원해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에 그 학생은 약물 치료로 인하여 잠시 기분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번의 자살을 시도 하여 다시 병원 에 입원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이상 증상은 다른 병과 달 리 겉으로나 병리학 검사를 해서 나오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부모로서는 자녀들과 대화를 통해 서 해결하거나 최대한 방지해 나가는 수 밖에 없 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로 하 여금 전문 치료사로 부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한다. 혹은 자녀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전 문 치료사를 부모가 함께 만나서 상담 받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시간 동안에는 전문 치료사가 학생을 따로 상담하고 부모를 따로 만나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는 1)잠을 많이 잔다. 2) 모든 일에서 흥미를 잃 어버린다. 3)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책망한다. 4) 무기력해지고 쉽게 지친다. 5) 주의 가 산만해진다. 5) 식욕을 잃는다. 6) 몸이나 행동 반응이 둔해진다. 7) 자살 충동등 자신을 해 할려 는 행동 등 이렇게 일곱가지가 있다. 물론 이 일곱가지가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 만, 적어도 이러한 현상이 우리애 에게 나타나면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 족 시대이고 더구나 유학생 자녀를 둔 기러기 가 족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적 환경을 만들 기가 힘들 수 도 있지만, 이럴수록 자녀들이 마 음 놓고 가족들에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 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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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당신의 당신의 어린 자녀들 의 혈압지수를 알고 있습니까? “ 라고 병원에서 혹은 누군가 가 질문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는 가? 이 질문은 아마도 어린 자 녀를 둔 부모라면 좀 생소한 질 문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흔히 들 어린이들은 병원에 가도 혈압 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 지만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고혈압환자가 최근들어 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 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식단 에 의하여 어린이들이 체중이 증 가함에 따가 혈압또한 높아져 가 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 는 어린이 고혈압에 대하여 그다 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 문에 병원이나 부모들이 모르고 지나기가 쉬웠다. 게다가 많은 병원에서는 어린아이들 팔이 가 늘기 때문에 혈압 측정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혈압 검사를 안하 고 있다. 신시네티 소아병원에서 어린 이를 대상으로한 고혈압과 심장 질환 관련 연구결과 어릴적에 고혈압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심장질환을 가질 확율 이 비례적으로 높다고 한다. 적 어도 어린이가 3세가 되면 그 때 부터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야한다고 한다. 또한 정기 검진 을 받을 때 병원에서 어린이 혈 압측정을 할 수 있는지 미리 확 인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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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다. 왜냐하면 연구 결과 726 명의 어린이중 87 퍼센트가 혈압 상승을 확인 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혈압은 어른과는 달리 정 확하게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 어도 3번을 측정해서 같은 숫자 가 나오면 그것으로 혈압을 확인 해야 된다. 또한 어른의 경우 혈압이 140/90 이상의 경우에는 고혈 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어린 이의 경우는 5세의 여아의 경 우 105/67 이 혈압이 높다고 간 주 될 수 있으며, 8세의 경우 114/74, 12세의 경우 125/82 이 상이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이 범위 에 근접해 있다면 더 세심한 관 찰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질환가 연결되기 때문에 혈 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어른들과 마 찬가지로 규칙적으로 활동을 하 거나 운동을 하게 만들고, 장시 간 동안 컴퓨터나 TV 시청은 하 지 못하게 하며 염분이 많은 음 식을 섭취하지 않으며 과일과 채 소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이 혈압 을 내리는 방법이 된다. 어린아이지만 항상 체중 조절 을 해주는 것이 부모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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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십니까? 상으로 하루에 하는 일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그결과 2007년도 보다 줄어든 시간은 일하는 시간인 반면 잠자거나 TV 시청을 하는 시 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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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파울’ 만 따라 걸었다면 9억원 수입
또한 사회 봉사활동, 종교활동, 소비 활동 등 은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2009년 말에 실업율이 전년도에 5 퍼센트였던것에 비교하여 10퍼센트로 증가된 것 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업율이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피부로는 점점 높아져가는 것 같은 현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전보다도 더 남는 여유 시간이 훨씬 많 아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정부에서는 2007년과 2009 년도에 15세 이상되는 인구 (13100 명 조사) 를 대
물론 올해 6월의 실업율이 9.7 퍼센트에서 9.5 퍼센트로 낮아져서 다행이지만 이 숫자는 노동인 구가 65만명이 감소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 찾는 것을 포기한데 대한 착시현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비록 2009년 자료이기는 하 지만 특히 남성들 (3시간 6분)이 여성 (2시간 34 분)들 보다 32분이나 더 TV를 시청한다는 것은 높아진 실업율에 대한 차갑고 쓴 현실을 나타내 고 있다.
설문 조사 내용
2009
2007
전화, 편지, 이메일
12분
11분
종교활동
20분
21분
교육
28분
26분
집안일
1시간 48분
1시간 50분
업무
3시간 32분
3시간 49분
사회 봉사 활동
13분
12분
소비활동
46분
47분
TV 시청
2시간 49분
2시간 37분
여가 활동(운동, 취미활동)
2시간 26분
2시간 30분
취침
8시간 40분
8시간 34분
개인 단장 (머리 빗기, 화장 등)
47분
46분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트위터 데이트? 男 “딱좋아”-女 “꺼림칙”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회원 257명에게 ‘ 트위터로 낯선 이성을 사귈 수 있겠느냐’고 물은 결과 남성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12 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이용한 이성 교제를 긍정 적으로 받아들인 남성은 응 답자 138명 중 121명으로 87.7%였다. 여성은 응답자 119명의 62.2%(74명)가 부 정적이라고 답했다. SN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짧은 이야기를 인터넷 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 의 개인 홈페이지다. SNS 이성교제를 긍정적 으로 본 남녀 응답자는 SNS 가 상대방의 감성적 측면 (45.2%)과 대인관계(34.3%) 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상대방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사 람 됨됨이나 인간관계는 어 떤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SNS 이성교제를 경계하 는 응답자들은 69.2%가 상대 방의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 다고 했다. 자신을 치장하려고 배경을 부풀릴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성별 전체 응답자 가운 데 SNS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믿을 수 없다는 사 람은 여성이 47.1%(56명)로 남성의 5.1%(7명)를 크게 앞섰다.
독일의 ‘점쟁이 문어’ 파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 승리 를 예상하면서 흠결없는 예지력 을 보여준 가운데, 파울의 승률 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은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12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영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을 인용, 이번 월드컵 기간에 파울의 승률에 내기를 건 사람들 이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원) 의 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파 울은 승률을 맞히는 장면이 유튜 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웨이머스 에서 태어난 파울은 현재 독일의 오버하우젠 씨라이프 수족관에 살고 있다. 파울은 ‘모국’인 독일 의 여섯 경기에 대한 승패를 모 두 정확히 예상했다. 라이벌인 싱가포르의 무당 앵무새 ‘마니’ 는 이번 스페인 승리 이전 다섯
경기를 맞추는 데 그쳤다. 파울이 독일이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일부 성 난 독일 축구 팬들은 파울을 상 어가 사는 수족관에 던저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페인 팬들 은 문어를 즐겨먹음에도 불구하 고 파울을 보호하려 들었다고 가 디언지는 전했다. 물론 파울이 언제나 완벽한 것 만은 아니었다. 지난 유로 2008 결승전에서 파울은 독일이 스페 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당시 스페인은 1대 0으로 독일 을 눌렀다. 한편 파울이 오는 2014년 브 라질 월드컵에서도 신통한 예지 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다. 문어의 평균 수명이 3년이라 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2년7개월 된 파울의 생물학적 수명은 끝자 락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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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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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 천안함 조사결과 국제적 망신산 것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의 이면에 담긴 뜻 “희생장병만 욕되게 해” 천안함 사고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에 대한 수구언론 등의 보도는 청와대 대 변지 같은 내용이다. 언론의 제 4부와 같은 역할은 완전 실종 상태다. 이들 언론은 남측 정부의 아전 인수식의 태도를 고스란히 받아서 보도하면서 “中입김에 ‘北책 임’ 직접 명시 못해”, “당신들은 한국인이면서 왜 정부 발표 못 믿나”와 같은 기사를 통해 ‘네 탓이야’하는 식의 정부 측 변명만을 강변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뼈 아픈 교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안보리 의장 성명의 주요 뼈대는 △사고원인 제공자는 언급치 않고 △남북한의 상 반된 주장을 담았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강조한 것이다. 유엔 무대에서 손가 락질하는 남북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담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립과 힘의 구도가 반영된 어정쩡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성명의 이면에 담긴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 다. 그것은 천안함 사고원인은 영구 미제로 남게 됐다는 점이다. 국제기구에서 천안 함 사고는 원인 불명이라는 점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첫째, 남측 정부가 천안함 사고는 북행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 국내외에서 대북 제재 를 취한 것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다. 남측 정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으로 ‘1번 어 뢰’ 등을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지만 이런 메아리 없는 외침으로 끝나게 됐 선거운동 정보주장은 전송 시 주의사항 (공직선거법 제82조의5) 다. 둘째,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불명예스럽게 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장병 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당한 비극의 원 인이 세계적 미제 사건의 리스트에 ‘등록될’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남측 정부는 의장성명 가운데 천안함의 외부 공격을 표현한 조항을 짜깁기 하는 식 으로 ‘외교적 승리’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정직해야 한다. 그런 식의 태도는 국제 외교가에서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이왕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하려면 누가 보아도 딱 부러진, 확고한 증거 등을 내놓았어야 한다. 그러나 남측 정부는 전혀 그렇지 못 했다. 우선 북한 소행으로 단정 지은 남측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국내외에서 그치지 않는다. 합동조사단도 계속 말을 바꿨다. 이는 합조단이 ‘1번 어 뢰’를 바다 속에서 꺼낸 뒤 5일 만에 육안으로 검사한 결과만을 가지고 북한제 어뢰 라는 식으로 발표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 문이다. 천안함 절단 부위에서 형광등이 멀쩡한 점, 생존 장병들의 폭발에 대한 증 언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을 깡그리 무시한 조사 결과는 유엔이라는 공론의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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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거부되고 국제적인 망신을 산 주요인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는 유언비어 단속이라면서 입을 막을 수 있지 만 국제 사회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정부가 유엔에서 한 달이 넘게 소 동을 피웠지만 결국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유엔에서의 망신에 대해 국내 어 용 언론을 동원해 자국민을 오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6.2 지방 선거는 북풍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더 이 상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광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 의장 성명과 관련해 주목되는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천안함 사고를 조사한 뒤 공식적으로 입을 다문 채 안보리 의장성명 작업에 동참했 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외 언론에 “1번 어뢰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다. 천안함 폭 발 전 조난 신호가 있었다”는 식으로 의혹을 더 증폭시키는 내용을 보도케 했다.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러시아는 자국이 천안함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한 유일한 제 3국이라는 입장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원인 조사 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루면서 ‘결정적 카드는 내 손안에 있다’는 식의 세 과시인 셈 이다. 이 뿐 아니다. 러시아가 앞으로 남측이나 북측 정부를 상대로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카드를 활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축한다. 러시아는 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그 원 인 조사 과정에서 남측 정부를 철저히 배제했다. 발사 비용은 몽땅 남측정부가 부 담하지만 정부 간 계약에서 남측 정부의 조사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였 다. 국제사회의 원칙이나 룰이라는 것은 이처럼 냉혹하다. 이런 러시아에게 천안함 사고 원인의 조사를 덥석 공식 허용한 남측 정부는 자주 국방이라는 차원에서 과연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다. 정부가 외교적 행동을 취할 경우 최소한의 전략은 있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물불 안 가리는 식, 국내 정치 적 효과만을 노리는 식으로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 천안함 사고의 유엔 회부 성과 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비판을 통한 사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가 앞 장서서 국제사회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일은 더 이상 안 된다. (출처 : 미디어 오늘 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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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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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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