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7
금주의 주요 뉴스
뉴잉글랜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 만나 한인사회의 발전 방향 모색
한인회 한미합동퍼레이드 3Page
한인사회의 중심에 서 있는 교역자 여러분들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힘 보태줄것을 부탁
한인회 8.15 한인체육대회 5Page
모국체험 통해 정체성, 리더십 키운다. 6Page
재외국민 특례입학 새 기준 적용 9Page
SAT SCORE CHOICE의 득과 실 21Page
18대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 막 올라... 23Page
런던 올림픽 빅 매치 10선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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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지역 교역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지 난 7월 17일(화요일) 브라이튼 소재 음 식점에서 이 지역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한 교역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 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의미있는 이야 기들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유한선 한인 회장은 이 지역 목사님들이야 말로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에 서서 한인사회를 리 드하시는 중요한 분들로 한인사회의 발 전을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 한인회 및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
다고 강조한 후 한인회가 운영하는 대한 민국 알리미 활동 등 그간 한인회가 추진 해온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번 8.15 한인 체육대회를 맞아 보다 많은 이 지역 교회들과 한인동포들 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팀 을 구성할 수 있는 발야구와 피구 종목 그리고 보물찿기를 추가한 점을 강조하 며 이 지역 교회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영철(커네티컷조은 교회), 김영환(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 동선(R.I한인교회), 손창희(브리지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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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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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안보협의회 보스톤한국사랑회(BOKOPA)로 재 탄생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기념 한미 합동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개최
젊은세대는 물론 각계 각층의 조국사랑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의례를 거행하는 안보협의회 회원들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회장 이강원) 는 지 난 7월 11일 (수요일) 캠브리지 소제 가야식당 에서 안보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우석 변호사를 신임 위 원으로 선임 하며 향후 대한민국 안보와 조국 사랑을 위해 각계 각층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로서 안보협의회는 이 지역 주요 단체장은 물 론 교수, 변호사 등 폭 넓은 계층이 참여하여 함
께 조국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조국 사랑의 마음을 키워 나가는 명실상부한 안보 단체로 자 리잡아 나가게 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관심을 가질만한 두가 지 사항이 결정 되었다. 첫째로 안보적 차원과 민족적 차원에서 지역 교민과 젊은이 (학생 포 함)들에게 북한의 인권 사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정치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수용소에서 9년간 복역 후 탈출 한 탈북자 김영순씨(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동기 동창) 를 초청하여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북한의 인권 강연회를 갖기로 하였다. 둘째로 뉴잉글랜드 안보 협의회는 각계 각층 과 젊은세대들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 하기 위 하여 명칭을 변경 하기로 하여 명칭 공모를 통 해 “보스톤 한국 사랑회“ (영문 약자 BOKOPA) 로 결정 하고 이강원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또한 이강원 신임 회장은 보스톤한국사랑회 는 한국 정치의 정쟁이 아닌 순수한 대한민국 의 정체성을 지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대한민 국의 지킴이의 역활을 해 나아갈 것이며 조국 의 안보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 다고 전했다. (KSNE)
6.25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상처 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 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전쟁의 교 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보은 만찬을 준비하였습니 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함께 참석하시어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함께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퍼레이드 출발장소 : 우번 시티홀 보은 만찬 장소 : 우번 엘크스 클럽 (195 Washington St. Woburn, MA) 4:00 ~ 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 ~ 8:00 : 만찬 및 문화공연
재외동포재단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개최
보스톤한미노인회 7월 모임 안내
차세대 재외동포경제인을 초청하여 아래와 같 이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Young Business Leader Forum)」을 개최한다고 한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서울,경기, 경복고교 동문회의 후원감 사 모임으로 하루 나들이를 하고자 합니다. 일시 : 7월21일(토)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 Castle Island Park. (South Boston 해변가로 미국의 사적지) * Salem Willows Park 은 그곳 형편상 취소됬음
■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개요 기간: 2012년 10월 15일(월)~10월 18일(목) 장소: 서울 COEX 프로그램 :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비즈니스네트 워킹 세미나, 한상 토크콘서트 등 참가인원:약 100명(해외 80여명, 국내 20여명)
재외동포재단에서는 2012년 10월 16일(화)부 터 10월 18일(목)까지 제11차 세계한상대회를 맞아 현지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는
교통편 :2개 버스가 오전10시에 북부보스톤교회와 성요한 교회에서 동시에 떠남. 오후 3시까지 출발지에 도착.
※ 자세한 신청 방법은 코리안넷(www.korean. net)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이학렬 회장 617-38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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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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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기념일을 맞아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개최 2012년 7월 29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한미 합동 퍼레이드 후 참전용사 초청 만찬의 시간 가질 예정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인회관이 자리한 우번시와 함께 오는 7월 29일 일요일에 제62주년을 맞는 6.25 한국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되세 기고 7.27 휴전협정에 따른 정전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만찬을 곁드린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6.25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임에도 불구하고 세대가 지나갈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역사의 한페이지로 전락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전한 뒤, 이름도 모르는 지구 동쪽의 끝에 자리한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 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잊혀져 가는 우리의 교훈을 자손 대대로 되세기기 위 해 이번 한미 합동 퍼레이드에 자식, 또는 손자, 손녀의 손을 잡고 많은 한인 동 포들이 함께 참여하여 줄것을 부탁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한미합동 퍼레이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미 6.25참전용사들과 우번지역 주민 그리고 우리 한인 동포들이 모여 우번 시청에 서 간단한 기념식을 거행한 후 우번 시가지를 순회하는 시가행진을 하게 된다. 시가행진이 끝난 후에는 우번에 소재한 엘크스 클럽으로 이동하여 참전용사 초 청 만찬과 함께 한국문화공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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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과 함께 6.25의 교훈을 되세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한인동포들의 적극적 인 참여가 있어야 할것이다.
[ 6.25 62주년 및 7.27 정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안내 ]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장소: 우번 시청 앞 (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 4:00~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8:00 : 참전용사 초청 만찬 및 한국 문화공연 만참 및 문화공연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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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과기협 정기총회 개최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 개최
제41대 (2012~2013) N.E. 과기협 집행부 출범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에서는 시민권 신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드리는 제21차 무료 워크샵을 아래와 같 이 개최합니다.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으신 분은 꼭 참 석하셔서 신청을 간편히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8월 4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워크샵 내용] 시민권 신청 과정의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진 촬영, 복사 등 일체 [참가 준비물] 1. 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이름바꾸기를 원하시면 새 이름 준비 2.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 ($595) 및 지문 채취료 ($85) 합계 $680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한장, Payable to “USCIS” 3. 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하여 가져오실 것 #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이하 과기협) 뉴잉 글랜드 지부의 정기총회가 지난 7월 7일 오후 에 뉴햄프셔에 있는 한 청소년 캠프장에서 열렸 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협 임원진과 일반회원 그리고 아이들까지 약 40명정도가 참석하여 바 베큐로 점심식사를 마친후 총회를 진행하고 그 후에 과기협 회원간의 족구게임에 이어서 아이 들이 양궁과 카약을 즐겼다. 총회에는2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는데 먼저 40대 회장 (이상운)의 지난 회기보고와 재무보 고가 있은 후에 7월 1일 부터 임기가 시작된 41 대 회장( 최준영)의 사업계획보고에 이어서 새 로운 41대 임원진 소개와 인준절차가 진행되었 다. 41대 부회장에는40대 총무였던 이재형이 추대되었고 총회 참석자가 만장일치로 동의하 여 인준되었다. 41대 고문진 (councilors 6인, auditors2인, advisors 4인등 총 12인)들도 회 장 최준영이 추대하였고 본인들과 총회가 동의 하여 인준되었다. 총회에서는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의 지난 40년간 의 역사를 기록하기위해서 역사편찬위 원회가 신설되었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원할하 게 하기위해서 회원 소식지의 발행과 격월 정기 모임이 논의되었으며 다른 유사기관들과의공
조도 심도있게 토의되었다. 총회후 카약을 즐기면서 또한 많은 담력이 요 구되는다리 철길에서 강물로 뛰어드는 것을 거 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대담하게 뛰어 내리며 아 주 특별한 경험을 했고 무척 즐거운 시간을 가 졌다.
문의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
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 공지 1.산행일; 2012년 7월 21일(토)
제41대 뉴잉글랜드 과기협 임원/고문진 명단
2 장소/높이 : A;Mt. Lafayette(5260ft) Mt,Lincoln(5089ft), Little haystack (4760ft) LOOP
[임원진] 회장: 최준영, 부회장:이재형 총무: 정유진, 재무: 김우성 홍보: 배원, 대외협력: 이현희 YG affair : 허수정, 서기: 허진미 Web Master: 김수일, 조진행
B;Mt. Lafayette(5260ft) 정상왕복 C: Mt. Lafayette의 8부능선까지 왕복 3. 난이도 : A조; 5 B조; 4 C조 ;3 (5단계척도법) 4. 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고문진] Councilor: 성낙호, 이강원, 김병국, 도삼주, 최용택, 이치완 Auditor : 진태원, 김도영 Advisor: 박정부, 윤정호, 김제성, 이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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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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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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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개최 금년부터는 화합의 상징인 응원상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위해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 추가 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함께 진행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 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 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잔악한 일본의 불법적 통치에서 벗 어난 우리의 독립기념일인 만큼 36년간의 나라 없는 설움을 잊지 말고 동포사 회 전체가 화합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마 음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하며 8.15 광복절 기념식에 많은 한인 동포들의 참여 를 부탁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식 후 거행될 뉴잉글랜드한인 체육대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 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경기종목이나 운영 방식을 크게 변경하여 치뤄 지게 된다. 한인회는 그간 수차례의 임원회의를 통해 기존의 대형 종교단체(교회) 중심의 경기 종목이나 운영 방식으로는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인 식하고 보다 많은 한인들 그리고 소규모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 목의 추가와 운영방식의 변경을 협의하였다. 금년 체육대회는 이러한 변화에 의해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 에서 배구 종목을 빼고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을 추 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 하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
하여 보물찿기 종목도 추가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단체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 해 금년에는 응원점수를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 응원점수와 상을 대폭 보강하기 로 결정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부터는 많은 종목에 참여하는 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 는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하고 종합우승 대신 대회 MVP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8.15. 한인 체육대회 ] 일시 :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보물찿기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참가시 $300 / 발야구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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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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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한인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
모국 체험 통해 정체성, 리더십 키운다...
동포 청소년, 대학생 1천여명은 서울과 지방의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모국의 학교도 방문하여 서로 다른 교육환경을 체험 하고 모국의 학생들과도 교류한다.
참가자들은 지방에서 농어촌 체험을 하며 모국사랑 을 경험하게 된다.
전 세계 한인청소년 1천여 명이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7월 모국 을 대거 방한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7월 10일(화)~16 일(월), 24일(화)~30일(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2012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 진행하는 세계 한인 청소년 대학 생 모국연수는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 연수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 올해로 15회째 를 맞이했다.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을 초청, 한국의 역사·문화 등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 고, 향후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는 행사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정 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참가자들이 단순한 강의청취, 산업시 찰, 유적지 견학 및 관광 차원의 연수에서 벗어나 도 시와 농촌 현장을 직접 참여함으로써 ‘강한 모국인 상’을 경험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 를 가짐으로써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시민 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통하여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연수에 600명, 대학생을 대상으 로 하는 2차 연수에 400명 등 총 1천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과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 교육원에서 시행하던 모국방문사업이 재단으로 통합 되어 개최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보다 세분화된 프 로그램 안에서 모국의 정취도 느끼고 우정도 나누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는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을 본부로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된다. 올림 픽파크텔은 2008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 정되는 등 수준 높은 유스호스텔이다. 김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한류(韓流)와 한국의 성 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간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 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 고 말했다. 이번 모국연수에 참가하는 대상은 5년 이상 합법적 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만13세~23세(2012.7.1기준) 의 동포청소년,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7일 ~4월 6일 사이에 현지 공관으로 서류 신청을 해서 심 사를 통해 선발됐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은 1주일간의 합숙 연수를
하게 되는데 서로 서먹서먹함을 느낀 것은 잠깐이고 함께 홈스테이하고 농어촌 체험을 하다보면 어느새 ‘ 지구촌 한가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는 총 7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대구, 대전, 안동, 평 택, 속초, 춘천, 논산, 연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 최됐다. 올해 참가자들은 한국 구석구석의 지방 도시와 농 촌 마을 등을 돌아보고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한 다. 또한 국내 참가자들의 학교를 방문해 교정을 둘 러보고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국연수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전통 문화 가 살아 숨쉬는 지방의 농어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농사 일손을 거들거나 어부체험을 하 는 등 한국의 산하를 둘러보며 ‘신토불이’의 소중함 을 깨닫는 시간도 갖게 된다. 거주국에서 한 번도 겪 어본 적이 없는 농사일의 수고로움도 느끼고 힘든 일 을 함께 하면서 우정과 협동 정신도 함양할 수 있다. 전통연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떡메치기, 옥수수· 감자 쪄 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도 고취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모국 연수는 단순히 답사와 관광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리더십 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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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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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16, 아버지 바른 판단 내린 것”…쿠데타 정당화 2007년 대선후보 당시 5.16평가, “구국의 혁명”에서 2012년“최선의 선택”으로 수위는 조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주도한 5·16 쿠데타와 관련해 “아버지로서는 불가 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 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야당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며 박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박 후 보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구국의 혁명’으로 규정한 데 이
어 또다시 ‘불가피한 최선의 바른 선택’이 라고 5·16을 미화함 에 따라 그의 역사관 과 민주주의관이 연 말 대선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박 후보는 이날 오 전 서울 태평로 한국 언론회관(프레스센 터)에서 열린 신문방 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5·16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5·16 당시 로 돌아볼 때 국민들이 초근목피로 보 릿고개를 넘기면서 가난한 나라로 힘 들게 살았고, 안보적으로도 굉장히 위 험한 위기상황”이었다며 “아버지로서 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것 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후 나라 발전이나, 오늘 한국이 있
기까지 5·16이 초석을 만들었다는 점 에서 (아버지가) 바른 판단을 내렸다 고 판단한다”며 “다만 반대 의견을 가 진 분도 계시니 이 문제에 대해 옳으니 그르니 하기보다 국민과 역사의 판단 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체제를 두고서도 “유신 기간의 국가발 전 전략 관련해선 역사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시대에 피해를 보고 고통을 받은 그분들과 가 족분들에게는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 듯 항상 죄송스런 마음이 있고 진심으 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 의 발언은 올해 대선에서 부친을 둘러 싼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 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 나 박 후보의 발언은 야당과 여야 주요 대선주자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 았다. 당장 새누리당 경선 경쟁자인 김 문수 경기지사부터 이날 방송 인터뷰
천안함·연평도 도발 주도한 북한 군 실세 리영호 퇴진
리영호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70)의 갑작스러운 해임이 북한 내 권력투쟁으 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 서 향후 남북관계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 기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밝힌 신병상 의 문제를 비롯해 권력 암투 등 모든 가 능성을 열어놓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 평범하지 않은 상황인 것은 맞다”고 말 했다. 무엇보다 리 총참모장은 김정은 체제 내에서 대표적인 강경파로 분류됐던 인
사다. ‘이명박 역적패당’ ‘강하고 무자비 한 정의의 통일대전’ ‘미제와 남조선 괴 뢰 역적’ 등 원색적인 발언이 전부 그의 입을 통해서 나왔다. 따라서 비난 일색이던 북한의 대남정 책에 일단의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전 망이 힘을 얻고 있다. 리 총참모장의 해 임 배경과 무관하게 강경파 리 총참모장 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강경일색이던 북 한의 대남정책이 다소 누그러지지 않겠 느냐는 것이다. 북한 대남정책이 온건해진다면 ‘원칙’ 을 중시했던 한국정부의 대북강경책 또 한 변할 수 있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에 대해 북한이 직접적으로 사과하지 않더 라도 도발 가능성이 줄어들고 남한에 대 한 원색적인 비난이 사라진다면 남북대 화를 새로 타진해 볼 여지가 생기기 때 문이다. 이 때문에 다소 섣부르지만 이 명박 정부의 ‘대북 원칙론’이 북한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 도 나온다.
에서 “5·16은 대한민국 헌정사를 중단 시킨 군부의 쿠데타로서 매우 불행한 일이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민주헌정을 중단시킨 군사쿠데 타를 최선의 선택, 바른 선택으로 보는 정치인은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은 제주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정치에서 비중이 너무 큰 분인 만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역사인식을 가지라’고 호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학규 상임고 문은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그래 서 (박 후보가) 정말 불쌍하다는 것이 다. 아직도 홀로 유신 시대의 섬에 살 고 있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김두관 캠프의 전현희 대변인도 “한 국 사회의 전진은 국민의 피나는 희생 과 노력의 대가이지, 5·16 덕택이 아니 다”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제주해군기지 중단, 새로운 대안 찾아야...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해 군기지 건설 공사를 중단하고 민주 절차와 주민합의에 기초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제주특 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해군 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상임고문은 “참여정부 당시 제 주의 가치를 특화·발전시키기 위해 고도의 자치권을 가지고 고유의 가 치를 극대화 한 해양 한국의 상징 으로 키우고자 했다”며 “그 과정에 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계획했으 나 이명박 정부들어 민주적 절차가 훼손되고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없 이 기지건설이 일방적으로 강행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상임고문은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 제주해군기지는 필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해군기지 건설 공사 는 중단돼야 한다” 며 “민주적 절차 와 주민합의에 기초해 새로운 대안 을 찾아 사회갈등 비용을 최소화하 고 안보와 경제의 편익을 최대화하 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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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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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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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신청마감 : 2012년 8월 17일 까지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대상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교육비 교육장소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뉴잉글랜드한인회관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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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재외국민 특례입학, 새로운 기준 마련 한국교육부 2014년부터 적용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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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잇단 고장으로 이용객들 불편... 기체 정비문제로 잇단 운항 지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대학 부정입학 통로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다. 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14학 년도 입시부터 적용한다.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는 다음달 말께 발표할 `2014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서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의 자격 기준 명확화, 심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지원 자격과 관련, 고교졸업 학 력인정 대상자, 국내 고교에 상응하는 외국 교 육과정 전부 수료자 등의 인정ㆍ미인정 기준을
명확히 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월반이나 조기졸업 으로 초·중·고 12년을 못 채운 경우, 전ㆍ편입 학 과정에서 국가 간 학제 차이로 총 재학기간 이 일부 부족한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자격이 인정되고 ▲동일 학년ㆍ학기 중복수료, 외국 검 정고시ㆍ홈스쿨링ㆍ사이버학습 등은 교육과정 이수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방학기간 국 내에서 일시 체류했더라도 해외에서 전 교육과 정을 마치면 지원 요건 중 `전 교육과정 이수자’ 로 인정하도록 권장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세관 반입품 검사 강화 한국 관세청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경유하는 한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품 세 관 심사강화 계획을 밝히고 사치품 및 불법 반 입 물품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달 16일(한국시간)부터 8월 말까 지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여행객 휴대품 검 사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높이고 외국 주요 샤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전량 개장검 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주 지 역에서 가장 많은 한인 유동인구를 기록하는 지 역 중 하나인 LA발 한국행 여객기를 탄 여행자 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은 명품 가방이나 신발 등 호화사치품 과다 반입자를 중점 검사 대상자로 지정해 신변 검색 및 짐 검사를 병행하는 한편, 면세점 등지 에서 면세한도(400달러)를 넘는 액수의 물품을 구매한 여행자 역시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마약·총기류를 포함한 불 법 반입 물품과 검역이 필요한 농산품이나 기타 식품 등의 반입도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이처럼 관세청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는 이 유는 한국에서 출국하는 여행자가 급증해 불법 물품 반입 등도 따라서 증가할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해외여행 예약자 및 기타 이유로 미주지역을 포함한 외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지난해에 비해 30%가량 증가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최근 기체 정비 문제로 잇달아 운항이 지연되 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 고 있다. 13일 라스베가스 매캐런 공 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 정이던 대한항공 006편이 항 공기 결함으로 인해 당일 이륙 하지 못하고 19시간이 지연된 14일 오후 8시가 넘어서야 인 천공항으로 향했다. 이로 인해 200여명의 탑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거나, 현지 에서 하룻밤을 머물러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출발이 지연된 것은 이륙 전 연 료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며 문제가 해결된 다음 날 오후 8시 라스베가스 매캐 런 공항을 이륙, 인천으로 향했 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도 브 라질 상파울루를 떠나 LA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 정이었던 대한항공 062편이 정비문제로 LA에서 이륙하지 못해 200여명의 승객들이 불 편을 겪었다. 이 때문에 대한항 공은 승객들을 공항주변 호텔 에 투숙시키는 등 한바탕 소동 을 벌였다. 이 항공편은 다음날
인 13일 인천으로 향했다. 기체 정비관련으로 인한 출 발지연은 타 지역에서도 끊이 지 않고 있다. 지난 6월29일에는 일본 하네 다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774편의 이륙이 정비문제로 7시간이나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를 받기 도 했다. 지난해에는 1월18일 역시 라 스베가스 공항에서 연료 누출 문제가 발견돼 운항이 12시간 이상 지연됐었다. 당시 이 항공 기는 LA에서 부품을 공수 받 고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한인들은 정비문 제로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는 것은 어느 항공사에서나 발생 할 수 있지만, 이처럼 짧은시 간 사이에 잇달아 발생하고 있 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불과 며칠 간격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한인들은 항공기 사고는 대 량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이 높은 만큼, 항공기 안전과 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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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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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Never Ending Story (3) 여성 Female
경찰사상 최초로 여자 승마 경무원이 탄생하였다 는 뉴스에서부터 한 정당에서는 여자 대통령 후보 가 나왔다는 소식, 각 정당의 대변인이 모두 여성이 라는 이야기, 주요 일간지에 실린 칼럼의 필자 중에 는 여성의 이름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하고 올림픽을 위하여 런던에 가 있는 리듬 체조 선수 송연재에 대 한 기사 등 한국 사회가 온통 여성 천하가 된듯한 느 낌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국의 대처 수상, 인도의 간디 여 사, 이스라엘의 골다 메이어, 최근에는 미얀마의 아 웅산 수지 여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정치 지 도자들이 많긴 하지만,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여자 대통령 후보가 나왔다는 사실은 가장 큰 이슈가 되 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인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실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여성의 인권 신장이나 특 유의 능력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필자가 미국에서 사는 동안 한국 정부에서 파견된 총영사를 수 없이 맞고 보내기도 하였는데 그 중에 는 여자 총영사도 있었습니다. 제가 “노인회”의 회장으로 선출 되었을 당시 그 여자 총영사가 부임하였습니다. 한인 동포 사회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새로 부임하는 총영사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지요.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 회장을 비롯하여 시민 권 협회, 세탁인 협회, 여러 동창회와 향우회 등 한 인 사회의 각 단체를 대표하여 유난히 많은 사람들 이 그 모임에 참석하였다고 기억되는 바, 이에는 그 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새 로 부임하는 총영사가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역사 상 최초의 여자 총영사에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여자 총영사가 전문 외교관이 아니라 언론인 출신 이라는 점에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 문이 아니었을까?. 필자는 노인회 회장 자격으로 그 모임에 참석하 였는데 저 역시 그 지역에서는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선출 된 직후여서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도시 에서 가장 보수적인 노인 세대이어서인지 여자 회장 에 대한 약간의 거부가 있는 상태였기에 “혹시 여자 총영사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참석 하였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그러나 막상 그 자리에 가서 민망한 장면과 아 울러 참으로 명쾌한 장면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환영 만찬이 시작 되기 전 참석자들을 소개하 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참석자들의 직위 와 성함을 소개하면 ‘ 대개는 “반갑습니다.’ 또는 “ 이곳으로 부임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간단한 인 사와 함께 의례적인 악수나 목례를 하게 마련인데 그 중에는 유난히 자신에 대하여 장황하게 늘어 놓 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총영사님과 같은 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때 에는 문과 대학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지요.” 자신 이 명문 대학 출신임을 강조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취미가 무엇입니까? 언제 한번 골프장으로 모시겠 습니다.”며 은근히 자기의 골프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는 “ 충청도가 정말 양반 고 장이지요.”라며 총영사와 同鄕임을 암시하기도 합 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젊은 여자 총영사에게 약간 아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고위직이긴 하나 대한 민 국 외교통상부에서 파견된 외교관이 무슨 큰 권력 자라도 되는 양 권력 실세(?)에게 눈 도장을 찍으 려는 듯 평소에는 젊잖아 보이든 사람(?)들의 과장 된 억양과 표정이 제게는 혼란스럽고 민망하게 보 였습니다. 참석자들의 소개가 모두 끝나자 여자 총영사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이처럼 저를 환영하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는 어 느 특정한 동창회나 동우회 또는 향우회를 위하여 이곳에 온 사람이 아닙니다. 이 지역에 살고 계시는 한인 동포 모두를 위하여 온 총영사 아무개입니다. 그리고 저의 취미는 등산입니다.” 빙고! 그 이상의 구구한 인사말이 뭐 필요하단 말인가? 자기 직업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 들어있는 그녀의 짧은 답례를 듣는 순간 혼란스러웠던 저의 머리 속도 명쾌하여 지며 “여자이니까 혹시 여자 회장인 나의 고충을 알 고 “편(?)” 들어 주지 않으려나” 하는 기대를 깨끗 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만치 공정한 자기의 소신 을 짧고 분명하게 말하는 총영사가 “여성”이라는 사 실이 자랑스럽고 믿음직하였습니다.
임기를 끝낸 그녀와는 간단히 비빔밥 한 그릇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고 그녀의 소식을 모르는 채 지내 고 있으나 그녀가 지금도 어디에선가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리라는 상상을 하면 유쾌한 기 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여성이라도 능력이 있 으면 고위직에 선발될 수 있는 사회, 여권이 신장된 평등한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고무적인가? 그러나 귀국하여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의 사연은 저를 다시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부유한 집 딸이었던 친구는 강직한 兩班家의 자손과 혼인 하여 일생을 풍요롭지 않은 살림에도 불평하지 않 고 살았습니다.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투리 땅 하나가 친정 형제들과 공동 명의로 상속 된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미 많은 재산을 차지한 오라버니 들이 그 공동 명의의 땅을 근래에 팔았는데 배분하 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답니다. 같은 자손이라도 아들들의 비하여 딸인 친구의 몫 은 너무 적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아들 딸 구별 없이 동등하게 배분하기를 바랐던 그녀였으나, 선 친 살아 당시의 법을 주장하는 오라버니들과의 불 화를 피하기 위하여 서운한 마음을 접어야 하는가? 자신에게 물으며 쓸쓸히 빗속으로 걸어가던 나의 친 구, 딸이라는 이유로 집에 남아 늙은 부모님의 수발 을 들던 친구의 지난날을 잘 알고 있는 저의 마음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 한 때는 부모님을 위하여 희생도 감수하면서 고 달프게 살아온 누이를 위하여 이미 많이 가진 오라 버니들이 법에 상관없이 할 일은 없는가?” 모든 것이 발전하고 선진국으로 들어 선 우리 라라고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여성”의 우 문제는 또 하나의 Never Ending Story일까? 녀차별의 묵은 악습(?)이 구석 구석에 남아 있는 국내의 현실이 모처럼 방문한 저의 고국 일정을 룩지게 하고 있네요.(2012/7/17)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임기 내내 과연 그녀는 대한 민국의 유능한 외교 관다웠습니다. 저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은 여성이라 는 이유로 그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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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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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여전히 살아 있는 사람 책과 연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주었던 스티븐 코 비가 지난 16일 숨을 거두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그리고 “여덟 번째 습관”으로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고 외쳤던 그가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왠 지 허전하다. 비록 사고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79세라고 해도 좀 더 살다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코치였던 그가 떠났으니 가족들은 물론이고 그의 많은 도 움을 받았던 사람들은 무척 애석하게 생각하리라. 스티븐 코비뿐만 떠난 것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 들이 세상을 떠난다. 지난 주에도 우리 교우와 함께 일하던 변호사가 심장마비 로 60세도 안되었는데 잠을 자다 세상 을 떠났다. 사람은 죽기 마련이니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 분과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이 아픈 것은 틀림 이 없다. 특히 이런 일이 이렇게 일어나 리라고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충 격일 수 밖에 없다. 그 분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이 분의 도움이나 영향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 에 있어서는 같지만 떠난 후의 영향력 은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몸은 떠났어 도 정신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계속해 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그 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요즈음 김수환 추기경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이 쓴 책 과 그분들의 말을 활자화한 책을 읽고 있다. 만난 적도 없지만 그 분들이 떠난 것이 무척 아쉬웠는데 그 분들의 가르침을 글로 대할 수 있으 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그런데 내가 떠난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것이 알고 싶다. 떠난 후에 별로 영향도, 남을 것이 없을 것 같다. 책을 쓴 적 도 없고 그렇다고 특정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주지도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문학작품으로, 어떤 사람은 영화나 연극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조각이나 건축으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영향을 준다. 한국에 사시는 은사께 책을 쓰시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다. 그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책 한 권, 아 니 글 한 줄도 남기지 않았는데 내가 무슨 책을…..” 그 말씀도 맞지만 그 분이 가진 인생의 많은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들 과 나눌 수 없어 유감이다. 어떤 사람은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남겨 주기 위 해 가족사를 책으로 펴낸다. 나도 지난 번 한국을 방문했을 때 평범하지만 열심히 사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족들끼리 만이 라도 잊지 않기 위해 어머니께 많은 질문을 하고 어머니의 대
답을 녹음했다. 언제 글로 바꾸어 책을 만들지 모르지만 어머 님이 경험하고 배운 많은 삶의 지혜가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사라진다면 얼마나 아까운가. 우리 어머니뿐이겠나. 이 세 상의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지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 지 않을까.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최근에 “청소부 밥” 이라는 책을 읽었다. 주인공 청소부 밥이 젊은 회사 사장에게 전해주는 삶의 지혜이다. 어찌 보면 평범 한 교훈이다.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배운 것을 전달하라.”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삶의 지 혜를 후대에게 물려주라.” 이 여섯 가 지 충고 중에서 요즈음 내 마음도 “삶 의 지혜를 나누라” 고 재촉한다. 결혼 생활 등 그 동안 깨달은 많은 삶의 지 혜를 나눈다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요즈음은 매주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무척 고맙 게 여겨진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난 후 에 누가 나의 글을 찾아 읽으려고 할 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뭔가 이 세상 에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신경이 쓰인다. 먼저 살다가 간 사람 의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된다면 얼마나 영광인가.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글은 근사하 게 보이는데 삶이 그렇지 못하면 위 선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격이 되지는 않을까 두렵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살다간 사람들은 수 없이 많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세월이 가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 향을 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영향을 준 사람은 이 세상에 존 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우리 중에 살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나의 삶은 이스라엘의 청년 예수가 바꾸어 놓았다. 그 분 은 나의 미래의 큰 꿈을 뒤집어 엎으면서 내 꿈을 이루려고 하 지 말고 그 분의 꿈을 이루라고 요구하셨다. 다른 사람의 행복 을 위해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꿈꾼다. 그러나 오래 사는 유익이 무엇일까?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긍정적인 영향 을 주지 못한다면 오래 사는 의미가 있을까? 예수는 33년 밖 에 살지 않았는데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니 대단한 분이다. 그 분을 만난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다. 언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러나 내 삶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이 세 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이 세상에 살아 있다고 해도 틀린 말 은 아닐 것이다.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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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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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 ~ 8:00 :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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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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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시
상 :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 2위, 3위 (상패) / 응원상 :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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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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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유경희 헤어
508-768-7675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781-933-8822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최지희 헤어
617-818-5596
이문항보험
781-325-3406
C.J. Page One
617)427-3540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Crystal
978)687-2118
메인한인회
207-807-6994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헤어센스
617)773-1220
Digicom Wireless
617)232-6727
203-257-242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it
978)689-8080
508-541-6969
헤어칼리지
617)354-466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양정중고교동창회
617-338-2352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헤어캠퍼스
617)254-2101
800-442-1171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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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772-6555 617)970-0112 617-206-4560
공중위생국
617-624-600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CECILIA BEAUTY
국세청
800-829-1040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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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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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42-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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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45-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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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650-8844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사회보장국
800-772-1213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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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230-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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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Dry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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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4-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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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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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NSTAR 가스
800-572-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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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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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지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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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Markets in Korea of purchase. Six locations in the city currently operate a joint delivery center with funding from the city government that offsets costs for vendors while increasing convenience for customers. Since the delivery centers began operations, the number of customers at the markets has increased threefold, and bulk buyers in particular have become more common.
Transformation is underway in Korea’s traditional markets. From home delivery services and updated facilities to the addition of budding young entrepreneurs, artists, and fun programs for all ages, the changes in the marketplace are drawing growing crowds. More convenient, more accessible, and more crowded than in years past, today’s markets are showing signs of regaining some of their former glory as repositories of the diverse flavors, crafts, and stories that make up Korea’s local culture.
Newcomers on the market scene At the historic Nambu Market in Jeonju, Jeollabuk-do (North Jeolla Province), twelve new shops have opened up alongside the carts and stalls of longtime vendors. Designed and managed by youths, the unique shops include a board game café, a store that sells insect-eating plants, a recycled handicrafts store, and a cocktail bar where customers can receive advice and counseling for their problems. The young shop-owners have taken advantage of Internet blogs and various SNS platforms to advertise their stores, and during the two months since they opened in May, Nambu Market has seen sales increase by approximately 20%. Special weekend events such as extended night markets and cultural performances, held to celebrate the latest additions to the over-500-year-old market, brought over 1,500 visitors each night.
Inwang Market in Seodamun District, Seoul also began offering free home delivery services early last month for purchases over 30,000 won. In addition to the new delivery center, which sits alongside over 350 individual stores and vendors, the four-decade-old market now includes a play area for children and a gallery area where various artists have set up installation pieces, sculptures, and other artworks that depict the history of Korea’s traditional markets.
A modern facelift
At traditional markets in Incheon, customers can now receive free delivery of their goods within an hour or two
While the exterior of the new Gunsan Public Market building resembles any other multi-story chain brand supermarket or department store, inside the building are grain mills, smitheries, traditional medicine stores, and other sights that are rarely seen together outside of a traditional market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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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to Tongin Market are rediscovering the atmosphere of warmth, human connection, and interaction that make traditional market culture so special,” said Jongno District Mayor Kim Yeong-jong. Tongin Market is set to open a used goods store and a Hangeul classroom for local senior citizens next month.
Traditional markets go online
O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where shops are grouped by type of ware, including fruits and vegetables, meats, and clothing, customers and vendors haggle over prices in wide, well-lit, well-air-conditioned spaces. On the third floor, a women’s education center offers classes and other cultural programs that are attended by an average of 500 local residents each day.
Another innovation bringing the traditional markets closer to the people is online shopping and home delivery. Last month, theMinistry of Knowledge and Economy launched its online traditional market, which collects product information from markets across the country.
Moving sidewalks, elevators, and plenty of clean bathrooms make for a comfortable shopping experience that has increased sales 20% since the market’s opening.
Visitors to the website can search and choose from a range of products, including regional agricultural goods, household goods, clothing, and other inexpensive items. Payment can be made using credit card, cash, account transfer, or e-gift certificates.
In Jongno District, Seoul, a new landmark has cropped up alongside the relics of Korea’s royal kingdom. Since
알뜰 맞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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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5,000 won, visitors to Tongin Market receive an empty lunchbox tray and a set of tokens that can be exchanged for individual helpings of banchan (side dishes) from participating shops throughout the market. After filling the tray, buffet-style, visitors take their food to the central dosirak café, where they can exchange their remaining tokens for rice and a bowl of soup.
One market in Gunsan, Jeollabuk-do has introduced a new model for maximizing customer convenience while preserving the atmosphere and the customs that make traditional markets unique. Gunsan Public Market reopened in March as the country’s first mall-design traditional market.
The fun of picking and choosing
Now included, delivery and leisure
opening a dosirak (Korean lunchbox) restaurant in January, the vendors at the over-50-year-old Tongin Market have watched their market become a favorite lunch and early dinner stop for locals and tourists alike.
K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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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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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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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met a guy in a summer school program who is from a pretty far town and we hit off with a nice time out for tea. Afterwards he made a point to want to go out for coffee next time, and yes, I like him, but do I want to start dating again? I’m not sure if I like him enough to start dating him because I did enjoy tea but I was having trouble talking to him naturally. I was so nervous during the tea time that nothing seemed to come out correctly, and I am not even sure why he asked to go to coffee again because I am sure I made him feel uncomfortable as I felt. Coffee Later Dear Coffee Later, I am sure that if he had felt really uncomfortable he would not have asked you to coffee for your guys’ next date. However, you need to think about why you acted so awkwardly and how you will act later as you two date. If you are always going to be awkward and do not think it will not get any less awkward, it may not be a good idea to date him. Although you may like him, liking a guy to an extent of obsession and not being able to carry out of conversation is the key factor of a relationship. Ducky Dear Ducky, I am always second in my class because I can never get a higher score than one girl. She says she basically has a photogenic memory. Therefore, I feel like I set a limit to where I can achieve. My mom said the way I study is not good, but if I just follow her way it is so hard and timeconsuming. What can I do? I know if I listen to my mom I can raise my scores but I don’t want to take the long route. Should I try it? Sincerely, Study Session Dear Study Session, It never hurts to try. Over time, even the hardest things become second nature and you will be able to succeed even more. If this other way of success is hard, but sure to raise your scores, why not go for it? You only get one chance for school and in the end college admission. You always want to try your best. In the interest of the New Year, make it your resolution to get a better score then her, not once, but all the time. See what it does to your mind goals.
Go for it! Ducky Dear Ducky, In school there is a teacher who was always nice to me but then one day she marked off things that did not even make sense in my project. I told her that they were wrong and then she said that she didn’t mean to mark off for the wrong things, but she actually had meant that something else was wrong. I asked her what was wrong and she said that she was busy and told me to leave. What can I do to get my points back? Sincerely, Point Theft Dear Point Theft, That is just wrong. If she does that make sure you do not over do your action and go to the counselor but on Scantron tests get the highest score. That way she cannot even say anything. Also, if you just amaze her and become better than she ever thought you could be she will give you your points back from respect. Becoming the best student takes time and studying but if she is wrongly taking away points, you need to show your teacher that you worked hard on your project and deserve a better grade. See if that works! 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 Sincerely,
Interested Dear Interested, 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 Ducky Dear Ducky, I am 16 years old and my brother is 12 years old. Whenever my little brother has play dates I get super-duper excited and I always want to hang out with them, instead of my own friends. I love playing with them, instead of my grade. My grade is so boring. My parents thought it was good that I was not to mature, but now they are worried because apparently I am really immature. My younger brother thinks I am annoying because I act younger than him, and so now I think, am I abnormal? Sincerely, Immature Confusion Dear Immature Confusion, It may be better to hang out with friends your age if your parents are worried. You may just like hanging out with them because of the feeling of superiority and meaning your parents do not have to be worried that you are young for age. Also, it is not a bad thing if you are a little bit young for your age! Have you ever walked down the aisle of the makeup section in a department store? At least half of the products are age-erasing products. Just think of those products as people who are too mature for the age and would like to become less immature like you. Have fun!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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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일시 : 7월 29일 12시 30분 pm 샤건 장소 :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Golf Course (58 Randall Rd, Stow MA 01775. (978)568-1100)
회비: 개인 $100불 부부 $180 불 (Green fee ,Golf cart.Lunch,Dinner&Award)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회원과 참가하고자 하는 모든교포여러분을 22년 역사의 공신력있는 골프대회 초대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회원들과의 친목도모와 협회발전을 위한 좋은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쁜 일상속에 지친 모든 회원들과 교포여러분들, 푸른초원을 거닐며 스트레스를 백구에 담아 날려 보내십시요. 자세한 문의사항은 임원들에게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시상 그랜참피온, 각조 1,2,3위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남 &여 장타상, 남 &여 Par 3(4홀) 근접상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이 준비 되어 있읍니다. [후원업체] Sankosa Express, Dependable Machinery, Deluxe Equipment, Aldrich Equipment, M&R Machinery, Hudson Leather, Aristo Craft, Norton Supply, Package Supply, Mr. Song Kim (Lawyer), National Waste Clean, , United Merchant Service, 신신식품,웨스트보로식당,NE골프협회,충청향우회,시민협회, 가든하우스,가위소리,한국가든,이경해부동산,청계식품,H-MART, 사포로식당,장수갈비, 강원 도민회, NE 해병전우회, 청기와, 공인세무사김창근,
[참가신청] 조온구 임종선 윤인규 김성배 김동기
508-826-5270, 781-223-4361, 508-377-8069, 978-509-4849, 978-273-2166
권기성 조봉준 변철우 임종선
617-877-9217 978-535-6936 508-688-5818 781-223-436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획가 계속해서발전 할수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 세탁인협회장 조온구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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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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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형, 이상득에게로 가는 검은돈, 주차장에서 3억씩
전두환의 업적? 평화의 댐 수천억 들여 또 공사
TV 드라마, 현실로 재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상징 중 하나인 평화의 댐은 1989년 국민 성금 639억원을 포함해 총 1506억원을 들여 1단계로 완공됐다. 오로지 북 의 금강산댐에서 방류하는 물을 막기 위해 발 전, 수문 기능 등은 생략된 ‘홍수 조절 전용 군 사용 댐’이다. 1987년 당시 ‘63빌딩’ 절반 높이까지 들어찬 다는 북한의 금강산댐 방류 실험 결과는 범국민 적 모금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노태우 정 부 시절인 1988년 ‘5공 청문회’에서 결론을 냈 듯이, 평화의 댐 사업은 북한 위협을 정치적으 로 과장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 그 뒤 금강산댐의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고 일 부 홍수 조절 기능을 갖고 있음이 재조명되면 서, 노무현 정부는 2005년 2329억원을 들여 평 화의 댐을 보강했다. 80m 높이 댐을 125m로 높이고, 암석으로 이뤄져 있던 댐의 북쪽 사면 을 콘크리트로 덧대는 공사였다. 당시 보강 기 준은 ‘금강산댐이 붕괴’되고 ‘200년 만의 폭우’ 가 동시에 내려도 이겨낼 수 있는 기준이었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어떤 조건에서도 안전한 댐 설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 또다시 평화의 댐에 16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일 환으로 2014년까지 평화의 댐 남쪽 사면을 콘 크리트로 덧대는 2차 보강사업을 벌이기로 지 난해 결정했고, 오는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금강산댐이 붕괴’되고, ‘극한 강우’(상상 가능한 최대 폭우·Probable Maximum Precipitation)가 내려도 견딜 수 있는 기 준을 적용했다. 이를 두고, 실효성 없는 예산 낭
비라는 비판이 나온다. 1차 보강사업을 벌인 지 10년도 안 돼 또다시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먼저 극한강우와 금강산댐 붕괴라는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 점이 꼽힌다. 극 한강우는 말 그대로 상상 가능한 최대치의 강우 량을 말한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극한강 우는 대기권 수증기가 모두 비로 내리는 경우를 말한다. 환경운동연합 이철재 초록정책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강우에 근접한 강우량이 종종 나타나긴 하지만, 여기에 금강산댐이 무너 지는 경우까지 가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문학 적인 확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환경단체 쪽 에선 건설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 까지 제기한다. 평화의 댐 첫 공사와 1차 보강공사는 대림산 업에서 맡았는데, 2차 보강공사의 시공사는 아 직 미정이다. 2005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보 강공사를 벌이면서 예산 낭비는 더 심해졌다. 골재 채취용 돌산은 복구됐다 다시 파헤쳐져야 하고, 현장 콘크리트 배합공장은 철거했다 다시 설치해야 할 상황이다. 댐 설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의 안전기 준이 논리적 모순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댐 옆 산등성이 중간에 높이 6m를 웃도는 차량용 터 널이 있어, 만수위에 이른 물이 배후지로 빠지 게 되면 댐의 지반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 다. 한 설계 전문가는 “배후로 빠지는 물을 유도 하는 유도로조차 갖추지 않은 터널은 그대로 방 치하면서, 콘크리트만 덧씌워 극한강우를 견딘 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비리에 휘말려 구 속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권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불법자금의 액수와 수수 방법, 시기, 장소 가 거의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백순(60)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2008년 2월 중순께 1만원권으로 현금 3억원이 든 007가방을 직원들을 시켜 누 군가에게 전달했다. 당시 돈 심부름을 했던 은행 직원은 돈을 받아간 인사가 누 구인지 몰랐으나 이후 은행의 다른 관계자로부터 ‘SD(이상 득)에게 갔다는 말을 들었다’ 고 16일 주장했다. 2010년 검찰의 신한은행 횡 령사건 수사 과정에서 은행 관 계자가 이들 직원 2명에게 ‘함 구’할 것을 종용했다는 증언까 지 나온 터라 이 같은 주장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으 로 보인다. 3억원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 전 의원이 솔로몬저축은행 과 미래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각각 받은 불법자금의 액수와 거의 일치한다. 이 전 의원은 임석(50·구속 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 로부터 3억원의 현금을, 김찬 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 행 회장한테서도 3억원 안팎 의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전 의원에게 가
는 불법 정치자금의 ‘공정가’ 는 3억원이라는 말까지 나온 다. 이 전 의원이 돈을 받았다 는 시기도 엇비슷하다. 이 전 의원측에 전달됐다는 의혹을 받는 신한은행 돈이 건 네진 시점은 이명박 대통령 이 당선된 17대 대선 직후인 2008년 2월 중순이다. 임석 회장과 김찬경 회장이 이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시기는 대선 직전인 2007년 하반기로 알려져 있다. 돈을 전달한 방법도 유사하 다. 이백순 부사장이 직원 2명 을 시켜 돈을 전달한 곳은 서 울 장충동의 남산자유센터 정 문 주차장이다. 여기서 심부름 을 했던 직원들이 돈 가방을 상대 측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석 회장이 이 전 의원에 게 돈을 준 장소는 국회 주차 장으로, 이 당시에는 이 전 의 원의 지시를 받은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이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돈을 받 아 실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동안 제2금융권인 저축은 행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아온 이 전 의원이 제1금융 권인 시중은행으로부터도 돈 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금융권 전반에 걸쳐 불법자금 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고 있다.
안철수 책 내용 뭐기에…정치권‘관심 폭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50)의 에세이 출간이 임박하면서 대 선 출마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 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15일 “(안 원장이) 지난 주말 원고 막바지 작업에 집중해 내일이나 모레쯤 원고를 출판사에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르면 7월 안에 책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에세이는 이 르면 이번 주말 인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세이는 정치·사회 등 분야에서 안 원장의 생각과 비전 등을 담았다고 한 다. 부산대 강연에서 제시한 3대 키워 드인 ‘정의, 복지, 평화’에 대한 구체적 인 설명과 국민 화합·소통 구상 등도 담
길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당초 올 초 낼 예정이었으나, 안 원장의 최근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출간이 늦춰졌다. 유 전 관장은 “옛날에는 멘토링(조언) 원고였 던 것을 다 새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유 전 관장은 “책 출판과 대선 출마 입 장 정리는 무관하다”고 했다. 하지만 에 세이 출간에 맞춰 안 원장이 사실상 대 선 출마에 준하는 언급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안 원장이 출판기 념회를 열면 대선 출마의 적극적인 의 지를 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출판 기념회 개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안 원장을 비 난한 데 지난 13일 안 원장 측이 “나
쁜 정치의 표본”이라며 이례적으로 반 박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여야에서 모두 당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하고 있고, 야권에선 후보 간 다툼이 치열해 지면서 야당 후보들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안 원장 지지도는 최근 주춤 하고 있다. 리서치뷰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12일 휴대전화 무작위전화걸기 2000 명 조사,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 대선 다자구도에서 부동의 2위 자리이 던 안 원장은 3위로 밀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41.2%로 1위 를 차지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 고문이 24.0%, 안 원장은 20.0%로 조 사됐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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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Score Choice의 득과 실 SAT 시험에 응시한 대학 지원자들은 지원대학으 로 SAT 점수 리포팅을 요청할 때 ‘Score Choice’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회를 놓치고 리포팅 비용도 늘어나게 될꺼구요.
Score Choice 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위 권 대학들이 지원자들에게 모든 SAT 점수를 리포 팅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현실.
리포팅을 요청하는 시점까지 응시한 모든 SAT 시험 결과가 지원대학으로 보내지는 방식이 여전히 기본이지만, ‘Score Choice’ 를 선택하면 선택한 날 짜의 SAT 점수만 지원대학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6. SAT Score Choice Disadvantages Low-Income Students
언뜻 보기에 대학 지원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 만 같은 ‘Score Choice’ 제도의 득(highlighted in blue)과 실(highlighted in red)을 살펴 보겠습니다.
빈번하게 시험에 응시한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 을 거예요. 또한 시험 준비를 위해 과외를 받거나 학 원을 다니는 비용도 학부모들에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구요.
1. SAT Score Choice Can Reduce Exam Time Stress
7. SAT Score Choice Complicates the Common Application
망친 시험 점수는 안 보내도 된다는 생각은 시험 공 포와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지요. 2. Score Choice Allows for Freshman and Sophomore Year Trial Runs 모든 시험 점수가 지원대학에 보내진다면, 9학년이 나 10학년 때 충분한 준비없이 시험삼아 SAT 시험 에 쉽게 응시하지 못할 거예요. 3. SAT Score Choice Can Cost You Money 당연히 SAT 시험에 빈번하게 응시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시험 등록 비용도 많이 들겠죠. 또한, Score Choice 는 시험 결과를 받은 후에 선택하므 로, 공짜로 4개 대학에 리포팅을 요청할 수 있는 기
5. Some Colleges Require All Scores Despite Score Choice
4. At Some Colleges, SAT Score Choice Will Weaken Your Application.
Common Application 은 하나의 원서를 작성하여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지요.
일부 대학에서는 시험 응시 날짜와 상관없이 각 파트별로 최고 점수를 입학사정에 반영하지요. 예 를 들어, SAT 시험에 두 번 응시하고 아래의 결과 를 받았을 때, 5월: CR 570, M 620, W 550 (Total 1740), 10월: CR 540, M 650, W 580 (Total 1770) Score Choice 를 선택하면 10월 SAT 결과 (Total 1770)를 보내게 되겠지요. 그러나, 모든 점 수를 리포팅했을 때 Critical Reading 570 (5월), Math 650 (10월), Writing 580 (10월)로 평가(Total 1800)하는 대학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
그러나, Score Choice 를 선택한다면, 지원하는 대 학의 SAT 방침 (Score Choice 받는 대학, 모든 점 수를 요구하는 대학, test-optional 대학)에 따라, 각각 원서를 작성하고 지원서류를 보내야 하는 복 잡함을 겪어야 해요.
에듀웰 보스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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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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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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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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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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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내 상황에 딱 들어맞아야 ‘최고 좋은집’ 주택 시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집을 사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지역에서 복 수 오퍼 현상이 재등장했고 여러 명의 바이어가 한 집에 몰려들면서 오퍼 제출 후 번번이 고배를 마시 는 바이어도 이제 흔해졌습니다. 오퍼 수락에 몇 번 실패하다 보면 매물을 고르는 눈을 저절로 낮추게 되고 막 나온 매물에 오퍼를 제출하기에 급급한 나 머지 매물조건을 따지는 일은 뒷전으로 미루다보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집을 보 러 다니기 전 자신에게 적합한 매물의 조건을 어느 정도 정리해 두면 이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매물조건에 맞지 않는 매물에 아무리 많은 바이어가 몰려들어도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마음 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좋은 매물’이라 고 불리는데 적합한 조건들을 소개합니다. 취학연령 있으면 학군,범죄율 등 고려 다가구 땐 유닛 위치따라 재판매 유리 직접 발품 팔아 이웃들 성향도 파악을 ■입지 조건 미국에서는 흔히 ‘로케이션’이란 단어가 입지조건 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집을 찾을 때 ‘로케이션, 로케 이션, 로케이션’이란 말을 흔히들 합니다. 세 번이나 반복되는 것을 보면 로케이션 조건이 그만큼 중요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건물조건이 형편없는 주택이라도 좋은 학군, 쾌적 한 주거환경을 지닌 지역에 옮겨다 놓으면 가치가 오르게 마련이지만 실제로 집을 마음대로 옮길 수 없는 법. 따라서 집을 보러 다닐 때 입지조건을 우선 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군 조건 학군이 우수한 지역의 주택은 시세 하락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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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받습니다. 좋은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바이어 나 테넌트의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학군이 괜찮은 지역은 매물도 잘 나오지도 않아 항 상 공급은 부족한 대신 수요는 대기 중인 상황이 자 주 벌어집니다. 따라서 주택경기가 한산해도 주택 처분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어 좋습니다. ■건물 위치 단독주택의 경우 대지 내에서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위치가 중요하고 콘도나 타운 하우스라면 단지 내에서 해당 유닛의 위치가 고려대상이 되어야 합니 다. 교통량이 많은 길가에 위치한 주택은 일반적으 로 비선호 대상인 반면 ‘막다른 길가’(cul-de-sac) 의 주택은 비교적 인기가 많습니다.
■이웃 성향 이웃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웃의 성향에 대한 정보는 자료화된 것이 없기 때문 에 직접 방문해 발품을 파는 수밖에 없고 대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집이 위치한 동네를 찾아가 이상 징 후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혹시 야간에 출퇴근 차량 이 많다면 저녁 휴식시간이나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이 경우 대낮에는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이 많 아 주차문제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시간 대 별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이웃 성향을 파 악하는 데 좋은 방법이고 인근 주민들과 대화를 나 누는 것도 적절한 방법입니다.
■범죄율 겉보기에 평안한 지역이라도 반드시 범죄율을 점 검해야 합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성범죄 관 련 범죄율과 전과자 거주지 현황 등을 확인해야 안 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각 지역 경찰국 웹사이트 를 통해 지역별 범죄현황 등을 간단히 제공받을 수 있고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 다면 경찰국을 직접 방문해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건축관련 규정 요즘 가격은 저렴한 대신 수리가 요구되는 급매 성 매물이 많습니다. 흔히 조건이 안 좋은 매물을 ‘ 픽서 어퍼’(fixer-upper)라고 하는데 픽서 어퍼 매 물을 구입하기 전 해당 시의 건축관련 규정을 알아 보는 것이 우선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 축이나 대규모 개조공사를 계획한다면 시에서 이 를 허가하는지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불상사를 피 할 수 있습니다.
■ ‘도보 용이도’(Walkability) 앞으로 집을 보러 다닐 때는 도보 용이도도 함께 살펴봐야 할 항목입니다. 최근 들어 도보 용이도에 대한 강조가 자주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보 용이도란 샤핑센터, 병원, 도서관, 대중교통 시설 등 의 편의시설까지의 도보가 얼마나 용이한 가를 측 정하는 기준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주소지의 도 보 용이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도보 용이도를 측 정하는 웹사이트로 ‘워크스코어’(www.walkscore.
■미래 가치 현재 구입하려는 주택의 가치가 미래에도 유지될 지 여부를 가늠해 봅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얻기 힘들겠지만 지역적으로 주택가격 동향과 지역 경제 동향 등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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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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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 막 오른다.... 오는 7월 22일부터 제18대 한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12월 5일부터 6일간 투표 진행 지난 총선과는 달리 재외 유권자 70% 이상 한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의지 보여...
재외 유권자 70% 대선 투표할 것
대한민국 헌정사상 미국을 비롯한 해외한인들이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재외국민선거 가 오는 22일 선거인(유권자) 등록 시작을 기점으로 역사 적인 막이 오른다. 지난 4월 총선에 이은 두 번째 재외선거를 치르게 되 는 미국내 유권자수는 영주권자와 유학생 및 주재원 등 장ㆍ단기 체류자 등을 합쳐 약 88만 명으로 무려 100만명 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한국의 대선 결과를 감안하면 대선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보팅 파워’가 미주 한인사회 에 부여됐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에 한인회보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맞는 재외국민의 대 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맞아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절차에 대 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등록은 3개월간, 투표는 6일간 재외선거 참여의 첫 단계인 유권자 등록은 오는 7월22( 일요일)부터 10월20일(토요일)까지 91일간 실시된다. 유 권자 등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을 비롯한 각 지역 재외공관에서 이뤄지며 등록 첫날과 마지 막 날은 휴일이지만 총영사관 등록 창구가 문을 열고 유권 자 등록을 받는다.
선거인 등록이 끝나면 11월9일까지 재외선거인과 국외 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작성하게 되며 11월10일부터 14일 까지 닷새간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19일 재외선거 인과 국외부재자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이어 오는 1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오전 8시~오후 5시 까지 실시되며 투표용지는 투표소 현장에서 교부받는다. ■선거등록 방법과 절차는 재외선거권은 크게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 어 있지 않은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과 국외여행자, 유 학생, 지상사직원, 주재원 등 한국내 주민등록이나 거소신 고가 돼 있는 ‘국외부재자’로 구분된다. 재외선거인은 등 록신청 기간에 공관을 직접 방문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서’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신청은 할 수 없다. 여권 사본과 영주권 서류의 사본을 첨부하되 유효한 여권 원본과 영주 권 원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등록신고서 공란에 모든 정보를 기 입한 뒤 공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 가 가능하다.
한국 대선을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개시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 데, 이번 연말 대선에서 미주 한인 등 재외 유권자들은 10명 중 7명꼴로 투 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재외국민선거연구소 가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 국의 재외 국민 총 1,516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이번 12월 대선에 투 표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69.5%에 달 했다. 미주 지역 한인들의 경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7%가 18대 대선에 서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 다. 일본 재외국민들의 경우 80.7%, 중 국은 63.9%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투표율이 매우 낮았던 지난 총선 때와는 달리 재외국 민 투표가 올해 대선의 주요 변수로 작 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경태 재외국민선거연구소장은 “15 대와 16대 대선은 1, 2위 간 표차가 39 만표와 57만표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 안하면 재외국민 투표율이 상승하면 후 보들의 당락을 가를 주요변수가 될 가 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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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미주사회소식
한국 TV, 인터넷으로 떳떳하고 싸게 본다
한인회보
세금,벌금 무서워 한국 간다 내년 해외금융자산 신고 앞두고… 은퇴 한인 시민·영주권 포기 늘어
Mvibo.com(이하 ‘엠비보닷컴’)은 수만개 이 상의 한국 드라마 뉴스 문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예능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북미주 최초 합법 인터넷 방송 사이트다. 난립한 중국 사이 트들과 달리 최고 화질의 방송을 제공할 뿐 아 니라 수준 높은 번역 자막 서비스가 마련되어 드라마나 쇼 프 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일상적인 우리말의 영어 표현법을 배울 수 있으므로 좋아하는 드라마나 쇼 종교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영어 공부까지 함 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자녀들과 함께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 부담없이 합법 사이트를 솔선 이용함으로 써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는 부 가 소득도 있다. 최근 영상물 불법 다운로드로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제가 강화되면서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다운로드 만 받은 사용자도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한국 방송을 즐기는 한인들에게는 부담없는 비용으로 합법적인 방송물을 시청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엠비보닷컴은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4 가지 타입의 프리미엄 상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코리아데일리 핫딜에서는 엠비보 프리미엄 상 품권을 최고 4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1개월 상품권을 정상가 11.99달러에서 25% 할 인한 8.99달러에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 다. [문의] http://hotdeal.koreadaily.com (213) 784-4628(월~목 오전10시-오후7시 금 오전11시-오후7시(점심시간 1~2시 토일공휴 일 휴무)
중국산 다 불태워라! 분노에 떠는 미국, 왜?
해외금융자산 신고(FBAR)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더욱 강화되면서 한인들 가운데 미 국 국적이나 영주권을 포기하 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 금융기관은 미국인 납세자의 은행계좌와 기타 자산을 연방 국세청(IRS) 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외 금융자산 ‘은 닉’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 세금과 벌금폭탄을 대비해 한 인 은퇴자 등이 시민권이나 영 주권을 포기하고 있다. 맨해튼에 있는 한미회계법인 의 이경림 대표는 “최근 회계 법인을 찾는 한인들의 가장 큰 이슈는 해외금융자산 신고”라 며 “부담해야 하는 벌금과 세 금, 이자 등을 상담한 고객 10 명중 9명은 시민권이나 영주권 포기를 질문하고, 실제로도 이 를 포기하고 한국에 가는 한인 들도 많다”고 밝혔다. IRS는 FBAR를 시행, 매년 1040양식으로 소득세를 신고 하는 납세자 가운데 해외에 1 만 달러 이상의 금융계좌가 있 을 경우 이를 함께 신고하도록 했다. 또 2003~2010년 기간 의 FBAR 미신고분에 대해서 는 자진신고프로그램(OVDP) 를 통해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
I
면 형사처벌을 면제해주고 있 다. 납세자는 이 기간 동안 해 외계좌에 보유한 최대 금액의 27.5%(7만5000달러 미만은 12.5%)를 벌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대표는 “최근 무비자 제도 가 시행되면서 한국과 미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 한인 들이 과감하게 시민권이나 영 주권을 포기한다”며 “하지만 시민·영주권 포기가 세금과 벌 금폭탄을 피하는 해답이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포기할 경우 고소득자와 대자산가는 한 해 국적포기세(Expatriation Tax)를 지불해야 하기 때 문이다. 이 제도는 외국에 자산 을 은닉하고 탈세를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것으 로 납세자의 미국자산과 모든 해외자산을 현재 시가로 매도 한 것으로 가정, 그에 대한 이 익을 양도세로 납부해야 한다. 여기서 고소득자는 2012년 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연방 정부 소득세 납부액이 15만 10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이 며, 대자산가는 국적포기일로 순자산이 20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이다. (출처:미주중앙일보)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중국이 유니 폼 시비에 휘말렸다. 미국 선수단은 올림픽 개폐막식에서 감색 재 킷과 흰색 하의로 된 단복을 입기로 돼 있었다. 모자와 넥타이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이 유 니폼의 가격은 약 2,000달러(230만원). 미국식 캐주얼을 대표하는 브랜드 랄프로렌 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디 자인을 맡았다. 문제는 이 유니폼의 생산처가 알고 보니 중국이었다는 것. 미국 abc 방송은 12일 “선수단 유니폼이 중국산 원단으로 만들 어졌으며 생산처도 중국”이라고 폭로했다. 운동 능력을 겨루기에 앞서 국가 간 패션 경
쟁력을 뽐내는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이 ‘메이 드 인 차이나’를 입는다는 소식에 미 의회와 네 티즌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났다. 마침 미국 일 자리가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두고 정계의 갑론을박이 한창인 때라 비난은 더 거세졌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싹 모아 서 불태워야 한다”며 격분했다. 그는 “(단복에) ‘USA’ 세 글자 외에는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기 를 바란다”며 미국 올림픽조직위(USOC)에 “부 끄러운 줄 알라”고 쏘아 붙였다. 스티브 이스라엘 민주당 하원의원은 “우리나 라에 놀고 있는 생산직 노동자가 60만명이 넘 는데 위원회는 왜 중국에 제작을 맡겼느냐”고 비난했다. 일부 의원들은 조직위에 서한을 보 내 “이번 처사가 매우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 며 “해외에 공장을 가진 기업 말고 국내에 공장 을 가진 기업을 스폰서로 선정하라”고 요청하 기도 했다. 인터넷에서도 비난 여론이 일었다. 한 네티 즌은 조직위 트위터에 “공장이 텅텅 비고 고급 인력이 놀고 있는 건 하느님도 알고 있는 사실” 이라며 “미국 선수들을 폄하하는 일”이라고 지 적했다. 남자 육상 800m 경기에 나갈 닉 시몬스 선수 는 트위터에 “우리 유니폼이 중국산이라니…고 맙다, 중국”이라며 비꼬았다. 사건이 확대되자 조직위는 “미국은 다른 나 라와 달리 국가 재정이 아닌 사기업의 지원으로 선수단을 운영한다”며 “우리는 미국 대표 패션 기업 랄프로렌과의 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다”고 밝혀 단복을 교체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 했다. 랄프로렌은 이번 사태와 관련, 공식 입장 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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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롬니 엇갈린 햅보에 주지사들 눈치보기 “대선 후 결정” 가능성 커...
는 주민들을 위한 최선책이 무엇인지 강구 중이 라고만 밝혔고 버지니아 네브래스카 위스콘신 등의 공화당 소속 주지사는 선거 전까지 결정을 내리기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납세자들을 똑 바로 쳐다보고 (롬니 후보가 당선되면) 불필요 할지도 모르는 일에 4개월간 엄청난 돈을 쓰겠 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대법원 합헌 결정이 난 이후인 지난 11일에도 건강보험 개혁법 폐기안을 가결하는 등 2010년 1월 하원을 장악한 이래 30여차례 나 이 법의 부분 또는 전면 폐지를 시도했다. 또 앨라배마 펜실베이니아 유타주 등은 연방 정부 를 상대로 낸 소송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 다. 건강보험 개혁법에서 메디케이드 확대나 각 개인의 건강보험 의무 가입 시한을 2014년 말 까지로 정한 점도 최종 결정을 미룰 수 있는 여 유를 주고 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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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중산층 vs 롬니-흑인층 집중공략
오바마케어 당장 시행해? 말어!
연방 대법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 험 개혁법(일명 오바마케어)에 대해 합헌 결정 을 내렸지만 시행 여부는 11월 6일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는 반면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첫날 이를 폐기 처 분하겠다고 공언해 공화.민주당 소속을 떠나 상 당수 주지사가 선거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기 때 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대선 과 함께 치러지는 총선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 이 법은 무효화할 공산이 크다. 15일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버지 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전국주지사협 회(NGA)에서 일부 주지사는 1500만명의 저소 득층을 위한 의료보장제도(메디케이드)를 확대 할지 또 다른 1500만명의 건강보험 구입을 지 원할지 등을 선거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의 주지사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버 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의 표심 잡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산 층에 대한 세금감면을 연장하 라고 촉구했던 오바마 대통령 은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발표 했고 롬니 후보는 취약기반인 흑인 등 유색인종에 대한 구애 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정부 관급공사를 맡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공사비를 앞당겨 지 급하고 자본투자시 감세혜택 을 연장하도록 하는 등 중소기 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용역이나 공사를 맡은 우 량업체의 경우 그 비용을 앞당 겨 지급하고 중소기업청(SBA) 의 대출한도를 25만달러에서 35만달러로 상향조정하며 절 차도 간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본투자시 25만 달러까지 세금공제 혜택을 주 도록 한 조치를 연장하도록 의 회에 입법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 양한 정책제안이 공화당의 반 대로 입법이 지연되자, 입법없 이 행정명령을 통해서 가능한 지원책을 발표한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연간 소득 25만달러 이하의 가구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혜택 연장
을 의회에 촉구하는 등 최근 들 어 ‘중산층 행보’를 부쩍 강화 하고 있다. 롬니는 취약기반인 흑인을 공략했다. 롬니는 이날 전미유 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총회에 참석해 대통령으로 뽑 아줄 것을 호소했다. 롬니에 대 한 흑인의 지지율은 불과 2% 로 92%의 오바마 대통령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롬니는 주무기인 ‘일자리 창 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흑인에게 접근했다. 그는 “ 우리의 목표가 일자리 창출이 라면 세입보다 수조 달러를 더 쓰는 세출구조를 중단해야 한 다”며 “나는 중요하지 않은 예 산은 제거할 것이며 여기에는 오바마케어(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도 포함된다” 고 주장했다. 청중들의 야유가 이어지자 롬니는 “미 상공회의소 설문 조사 결과 기업인의 75%가 ‘ 오바마케어’ 때문에 고용을 줄 일 것’이라고 대답했다”며 “일 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오바마 케어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 다. 일부 청중들의 야유에도 불 구하고 롬니는 “오바마 대통령 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 지만 그러지도 않았고 그럴 능 력도 없다”며 “지난 4년이 이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며 오바마 때리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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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Dark Knight Rises (2012) 가트햄 시티의 영웅으로 불 렸던 베트맨(Christian Bale) 이 도망자라는 타이틀로 사라 진지 8년이 지났다. 배트맨은 검사 Harvey Dent의 죽음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사라 진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 반 범죄 운동은 가트햄 시티 의 범죄율을 떨어트린다. 하지 만 알 수 없는 목적으로 가트햄 시티를 위협하는 캣우먼(Anne Hathaway)이 등장한다. 더욱 더 위험한 것은 마스크를 쓴 테 러리스트 Bane (Tom Hardy) 이다. Bane의 등장은 배트맨을 다시 가트햄 시티로 돌아오게 한다. 하지만 막강한 파워를 가 진 Bane 앞에서 베트맨은 한 없이 약해보이는데... 과연 베 트맨은 또 다시 가트햄 시티를 구할 수 있을까? 감독 Christopher Nolan은 Dark Knight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The Dark Knight Rises’에 IMAX 감독: Christopher Nolan 카메라를 더 많이 활용하여 지 출연: Christian Bale, Michael Caine, Gary 금보다도 더 한 선명도와 깊이 Oldman, Tom Hardy 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장르: 액션, 범죄, 어드벤쳐 개봉: 7월 20일
Grassroots (2012)
감독: Stephen Gyllenhaal 출연: Jason Biggs, Joel David Moore, Cobie Smulders, Cedric the Entertainer 장르: 코매디, 정치 개봉: 7월 20일
Grassroots는 작가 Phil Campbell의 회상록 ‘Zioncheck for President’를 바 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Phil Campbell (Jason Biggs)는 직 업을 잃은지 얼마 되지 않은 저 널리스트이다. 그리고 그의 친 구 Grant Cogswell (Joel David Moore)은 전직 택시 기사 로 시애틀 모노레일의 매력에 빠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로 한다. Phil은 어쩔 수 없이 Grant의 캠페인에 앞장서는데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Grant 의 상대자 Richard McIver (Cedric the Entertainer)는 지지자 뿐만 아니라 캠페인 후 원금 까지 훨씬 뛰어난 위치에 있다. 여러가지 열악한 상황속 에서도 Grant의 눈 먼 열정과 Phil의 작전은 의외로 Grant를 강력한 후보자로 만든다. 과연 이 두 친구는 이 선거를 이길 수 있을까?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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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놓치면 후회할 2012 런던 올림픽 BIG 매치 10선 박태환, 손연재, 장미란 금빛 메달 기대, 땅에선 볼트 명예회복 질주, 물에선 펠프스 최다메달 도전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2 런던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1만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놓치지 말고 꼭 챙 겨봐야 할 ‘빅매치’가 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경기들을 시간(보스 톤시간) 별로 짚어 봤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당시 세계신기록이자 자신의 최고 기록(인상 140㎏, 용 상 186㎏, 합계 326㎏)을 세운 장미란(29ㆍ고양시청)은 올림픽 역도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타티아나 카시리나(21ㆍ러시아)와 저우루루(24ㆍ중국) 등 무서운 신예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볼트-남자 100m 결선(8월5일 오후 4시50분)
손연재-개인 결선(8월11일 오전 8시30분)
‘번개’ 우사인 볼트(26ㆍ자메이카)는 2008 베이징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다. 남자 육상 100m(9초69)와 200m(19초30), 400m 계주(37초10)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에서 충격적 인 실격을 당했다. 최근 열린 자메이카 육상 대표 선발전에서는 팀 동료 요한 블 레이크에게 밀렸다. 볼트는 이제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한국 리듬체조는 여전히 변방에 속한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 김인화와 홍성희 가 처음 본선 무대를 밟은 뒤 단 한 명도 결선(상위 10위까지 진출)에 오르지 못 했다. ‘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가파 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연재는 결선 진출은 물론 5~6위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
이신바예바-여자 장대 높이뛰기 결선(8월6일 오후 2시)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0ㆍ러시아)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 한 뒤 런던에서 유종의 미 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10년이 넘는 세월에도 여전히 라이벌은 없고 오직 자신과 의 외로운 싸움 만이 남았다.
페더러-개인 결승(8월5일 오전 9시)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31ㆍ스위스)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세 차례 올림 픽에 참가했지만 금메달과 인연은 없었다. 테니스의 모든 역사를 새로 쓰고 있으 면서도 ‘커리어 골든슬램’(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단식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페더러는 최근 끝난 윔블던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림 픽 금메달을 통해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류샹-남자 100m 허들 결선(8월8일 오후 4시15분)
펠프스-남자 400m 개인혼영 결선(7월28일 오후 2시30분) 마이클 펠프스(27ㆍ미국)는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다. 아테네올림픽 6 개, 베이징올림픽 8개 등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옛 소련의 체조 선수 라리사 라티아나가 갖고 있는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기록(금9개ㆍ은 5개ㆍ동4개)에 도전한다. 동메달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메달을 갖고 있는 펠 프스는 개인혼영 200m와 400m, 접영 100m와 200m, 계영 400m와 800m, 혼 계영 4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태환-남자 400m 자유형 결선(7월28일 오후 2시49분) 박태환(23ㆍ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8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한국 수영이 올림픽에 도전한 이후 무려 44년 만에 나 온 대기록이었다. 지난해 1월부터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호흡을 맞춘 박태환은 이번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는 2연패 도전에 나서며, 자유형 200m와 자유형 1,500m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장미란-여자 75kg이상(8월5일 오전 10시30분)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아시아의 자존심 ‘황색탄환’ 류샹(29ㆍ중국)은 남자 허들 100m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다. 대구세계선수권에서 류샹의 손을 잡아 진로방해로 실격 된 라이 벌 다이론 로블레스(26ㆍ쿠바)를 넘어야 한다. 피스토리우스-1,600m 계주(8월10일 오후 2시10분)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ㆍ남아공)가 달린다. 열한 살 때 양쪽 무 릎 아래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 선수의 질주는 전 세계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네니사 베켈레ㆍ모하메드 파라-남자 1만m(8월4일 오후 4시15분) ‘중장거리의 황제’ 케네니사 베켈레(30ㆍ에티오피아)와 ‘신흥강자’ 모하메드 파 라(29ㆍ영국)의 맞대결도 관심 거리다. 베켈레는 아테네올림픽 1만m 금메달 을 시작으로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파라는 대구세계선수권에서 5,000m 금메달을, 1만m에서는 은메달을 손에 넣으며 최고 자리를 위협하고 있 다.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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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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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ffi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생명이 풍성한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한인회보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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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심상찮은 북한, 혼란과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이영호 북한군 총참모장 전격 해임 무엇을 의미하나 북한 내부 상황이 심상찮다.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 가운데 하나로 꼽혀온 북한군 총참모장 이영호가 하루아침에 모든 직위에 서 쫓겨났다. 이영호의 전격 해임을 보도한 조선중 앙통신은 ‘신병관계’를 이유로 들었지만 모든 정황 을 고려할 때 이는 믿기 어렵다. 정부 관계자도 “정 치적 숙청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작게 보면 이영호라는 개인의 해임 문제이지만 크 게 보면 북한 내부가 권력다툼 등으로 부글부글 끓 고 있는 게 느껴진다. 어떤 조직이든 내부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호도하기 위해 관심을 외부 로 돌리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고 보면 이영호 숙청을 계기로 북한의 대남 도발이 자행될 가능성 이 있다.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평가되는 김정은 세 습 체제가 인민들의 충성심과 결속력을 유도하기 위 해 대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더욱 커진 만큼 대비 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혹시라도 도발을 해올 경우 다시는 장난질을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이와 함께 만에 하나 북한 내부에 급변사태 등 혼 란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북한 의 대량살상무기가 엉뚱한 세력의 손에 들어가거나 제대로 제어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영호의 전격 실각은 신속한 보도까지 포함해 대 단히 이례적이다. 거기에는 당연히 그만한 배경 또 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우선 김정은이 자신의 체제 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됐지만 너무 커버린 이영호 에게 일종의 위협을 느껴 잘라버렸고, 누구든 자를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밝힌 것이라 는 분석이 있다.
없다. 그렇게 봤을 때 북한군의 최고 군령권자로서 북한군을 좌지우지하는 이영호는 큰 위협으로 비쳤 을 수 있다. 어쩌면 이영호가 실제로 어떤 낌새를 보 였거나 빌미를 주었을 수도 있다.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일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비(非) 군 출신인 장성 택, 최룡해와 손잡고 선군정치에서 탈피해 당 우위 로 회귀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군부 강경파인 이영호 가 강력히 반발했을 수 있다. 이 경우 이영호와 함께 강경파로 분류되는 정찰 총국장 김영철을 위시한 군부가 불만을 품고 정치 적 반격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설도 나온다. 자칫하 면 북한이 엄청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지도 모 른다는 얘기다.
북한 같은 체제에서 정변(政變)은 최측근에 의한 궁정 쿠데타나 무력을 지닌 군에 의한 쿠데타밖에
그러나 그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북한이 상층부 의 권력투쟁으로부터 인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대남 도발을 자행하는 경우다. 실제로 북한은 이영 호의 실각 소식 보도와 때를 같이 해 “남한과 미국 정부 지령을 받고 북한에 침투한 테러행위자를 적발 했다”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내놨다. 북한 내부에 특이사태가 있을 경우 인민들의 눈길을 밖 으로 돌리거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전형적인 술책 이다. 대북 방비에 추호의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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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이경해 최정숙 부부 이병현 부부 하경남 목사 부부 이승기 부부 한병칠 이은미 한지연 이정수 Mina. P 이정애 Mrs.정상무 이학렬 부부 Peter Kim 전옥현 부부 Sang H. Choe 전진원 부부 Robert E. 부부 부부 정대훈 부부 정석호 부부 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 조선희 부부 조병인 조형구 부부 부부 정자인 부부 최순용 부부 최유상 부부 최정섭
2012 이사회비 이학렬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Robert E. Desjardins ($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릴라이어블($1,0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김학주 $20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 릴라이어블 $1,0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 하경남 $50, 서강석 $50 심재승 $200 민유선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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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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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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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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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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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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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7월 20일(Fri)~7월 26일(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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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7월 21일(토요일), 7월 22일(일요일)에 각종음료 및 비빔라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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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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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메밀국수 소스 하나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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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500ML
가도야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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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맥주 HITE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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